219 년 12 월 17 일 I Equity Research 조선 일본조선업의별볼일없는합병 일본조선업은수주잔고의 7% 가자국발주량인내수산업일본조선업이합병을단행한지 7년이지났다. 212년유니버셜조선과 IHI조선이합병해 JMU(Japan Marine United) 가탄생했고, 같은해이마바리조선과미쓰비시중공업은컨테이너선기술제휴를협정했다. 그후 7년이라는시간이지났지만일본조선업의수주잔량에서일본선사들이발주한비중은 7% 로합병전 6% 보다더욱늘어났다. 일본조선업은합병을통해대형화를이뤄냈음에도여전히일본선사들에게선박을주문받는내수산업에지나지않는것이다. 따라서일본조선소들간의합병은한국조선업과달리해외경쟁당국의합병승인을얻어야할이유가없는내수기업들간의통합이었다. 중국조선소간합병도일본과같은내수기업간의합병이었다. 일본조선업합병은설계인력을모으기위한처절한몸부림 Top picks 및관심종목 Special Focus Overweight 종목명투자의견 TP(12M) CP(12 월 16 일 ) 대우조선해양 (4266) BUY 5, 원 27,95 원 삼성중공업 (114) BUY 1, 원 7,14 원 한국조선해양 (954) BUY 17, 원 125, 원 현대미포조선 (162) BUY 65, 원 46,15 원 동성화인텍 (335) BUY 14, 원 9,99 원 HSD 엔진 (8274) BUY 7, 원 4,395 원 Analyst 박무현 2-3771-7771 bossniceshot@hanafn.com 8년대초 2차오일쇼크직후일본조선업은스스로도크의수를줄이고핵심설계인력을대대적으로정리하는실수 ( 일본의조선합리화정책 ) 를저지른이후, 212년 JMU가탄생하면서일본조선업계는한국조선업을넘어서겠다는야심을보였지만일본선사들에대한의존도만더욱높아지는모습을보였다. 일본조선업은매우심각한설계인력부족현상에시달리고있다. 이를극복하기위해일본조선업계는합병을통해설계인력을모으려는처절한몸부림에불과한것이다. 일본조선업은조선합리화정책의영향으로 1999년동경대학교를시작으로조선학과가폐지된이후선박분야설계인력의배출은완전히중단되었다. 현재일본의대학에서는조선학과와해양관련학과는완전히사라져버린상태이다. 선박설계분야의젊은후계자의배출이사라진일본조선업은매우심각한기술인력부족현상에시달리고있다. 일본조선업은한국보다더낮은인건비구조를갖고있음에도합병을통해스스로의경쟁력을높이지도한국조선업을위협하지도못하고있다. 일본선사들은오히려한국조선소에 LNG선발주설계인력을한데모으기위한일본조선업의노력에도, 일본대형선사들은한국조선업에 LNG선발주를늘리는모습을보이고있다. 일본선사가발주해한국조선업이건조한 LNG 선중 8척은운항을하고있고현재 14척이건조중에있다.
일본조선업의대표적인합병사례 - 22 년 NKK + 히타치조선합병 = 유니버셜조선으로재탄생 - IHI + 스미토모중기계합병 = IHI Marine United 로재탄생 - 212 년유니버셜조선 + IHI Marine United 합병 = Japan Marine United 로재탄생 - 212 년이마바리조선과미쓰비시중공업은컨테이너선기술제휴협정 그림 1. 일본조선업수주잔고의 7% 는일본선사들이발주한자국발주물량 일본조선업은자국선사들에게 선박을주문받는내수산업 ( 척수 ) 5 466 일본조선업수주잔고국가별분류 4 3 2 1 9 84 72 15 일본 아시아 유럽 미주 기타 그림 2. 일본조선업수주준량의국가별분류 일본조선업수주잔고국가별분류 ( 척수 ) 5 466 4 3 2 1 72 43 25 13 8 5 5 5 3 3 3 2 2 2 1 1 1 일본대만그리스싱가폴인도캐나다홍콩독일인도네시아중국노르웨이덴마크영국필리핀 U.A.E 칠레벨기에기타 표 1. 일본선사들이한국조선소에발주한 LNG 선정리 ( 운항중인선박 ) 선종조선소선박이름 cu.m. 인도시기선주사운항상태 LNG Samsung HI Marvel Falcon 174, 218 Nippon Yusen Kaisha In Service LNG Samsung HI Marvel Kite 174, 219 Nippon Yusen Kaisha In Service LNG Hyundai HI (Ulsan) Rioja Knutsen 176,3 216 Knutsen OAS Shipping In Service LNG Hyundai HI (Ulsan) La Mancha Knutsen 176,3 216 Knutsen OAS Shipping In Service LNG/Regas Daewoo (DSME) MOL FSRU Challenger 263, 217 Mitsui OSK Lines In Service LNG Daewoo (DSME) LNG Schneeweisschen 18,125 218 Mitsui OSK Lines In Service LNG Hyundai HI (Ulsan) Adriano Knutsen 179,981 219 Knutsen OAS Shipping In Service LNG Hyundai HI (Ulsan) Rias Baixas Knutsen 18,41 219 Knutsen OAS Shipping In Service 2
투자의견변동내역및목표주가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8, 7, 6, 5, 4, 3, 2, 1, 17.12 18.2 18.4 18.6 18.8 18.118.12 19.2 19.4 19.6 19.8 19.119.12 18.11.2 BUY 5, 18.11.5 BUY 42, -21.61% -11.43% 18.1.1 BUY 5, -36.9% -24.3% 18.3.23 BUY 45, -39.89% -22.33% 18.1.3 BUY 35, -31.52% -21.%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2, 18, 16, 14, 12, 1, 8, 6, 4, 2, 17.12 18.2 18.4 18.6 18.8 18.118.12 19.2 19.4 19.6 19.8 19.119.12 18.11.2 BUY 1, 17.12.7 Neutral 1, -16.49%.28% 17.11.19 BUY 17, -28.28% -25.88% 한국조선해양 3, 25, 한국조선해양 수정 TP 19.11.6 BUY 17, 19.5.27 BUY 14, -17.52% -7.5% 18.8.16 BUY 17, -25.27% -15.% 17.11.19 BUY 24, -46.35% -33.66% 2, 15, 1, 5, 17.12 18.2 18.4 18.6 18.8 18.118.12 19.2 19.4 19.6 19.8 19.119.12 3
현대미포조선 현대미포조선 9, 8, 7, 6, 5, 4, 3, 2, 1, 18.12 19.2 19.4 19.6 19.8 19.1 19.1 19.5.27 BUY 65, 18.12.13 BUY 83, -28.76% -2.36% 18.12.1 BUY 7, -16.36% -16.% 18.1.1 BUY 14, -27.97% -17.22% 18.5.25 BUY 12, -23.61% -13.75% 17.11.2 BUY 14, -29.42% -18.57% 동성화인텍 동성화인텍 16, 14, 12, 1, 8, 6, 4, 2, 17.12 18.2 18.4 18.6 18.8 18.118.12 19.2 19.4 19.6 19.8 19.119.12 19.9.19 BUY 14, 18.2.12 BUY 12, -33.74% -15.83% 17.12.27 BUY 1, -3.31% -12.5% 17.2.9 BUY 9, -32.63% -8.% HSD엔진 HSD엔진 1, 9, 8, 7, 6, 5, 4, 3, 2, 1, 17.11 18.1 18.3 18.5 18.7 18.9 18.11 19.1 19.3 19.5 19.7 19.9 19.11 18.12.4 BUY 7, 18.1.1 BUY 6, -26.32% -19.17% 18.5.9 BUY 9, -45.16% -19.22% 18.3.14 BUY 7, -17.3% -3.71% 4
투자등급관련사항및투자의견비율공시 투자의견의유효기간은추천일이후 12 개월을기준으로적용 기업의분류 BUY( 매수 )_ 목표주가가현주가대비 15% 이상상승여력 Neutral( 중립 )_ 목표주가가현주가대비 -15%~15% 등락 Reduce( 매도 )_ 목표주가가현주가대비 -15% 이상하락가능 산업의분류 Overweight( 비중확대 )_ 업종지수가현재지수대비 15% 이상상승여력 Neutral( 중립 )_ 업종지수가현재지수대비 -15%~15% 등락 Underweight( 비중축소 )_ 업종지수가현재지수대비 -15% 이상하락가능 투자등급 BUY( 매수 ) Neutral( 중립 ) Reduce( 매도 ) 합계 금융투자상품의비율 89.7% 1.3%.% 1.% * 기준일 : 219 년 12 월 16 일 Compliance Notice 본자료를작성한애널리스트 ( 박무현 ) 는자료의작성과관련하여외부의압력이나부당한간섭을받지않았으며, 본인의의견을정확하게반영하여신의성실하게작성하였습니다 본자료는기관투자가등제 3 자에게사전제공한사실이없습니다. 당사는 219 년 12 월 17 일현재해당회사의지분을 1% 이상보유하고있지않습니다 본자료를작성한애널리스트 ( 박무현 ) 는 219 년 12 월 17 일현재해당회사의유가증권을보유하고있지않습니다. 본조사자료는고객의투자에정보를제공할목적으로작성되었으며, 어떠한경우에도무단복제및배포될수없습니다. 또한본자료에수록된내용은당사가신뢰할만한자료및정보로얻어진것이나, 그정확성이나완전성을보장할수없으므로투자자자신의판단과책임하에최종결정을하시기바랍니다. 따라서어떠한경우에도본자료는고객의주식투자의결과에대한법적책임소재의증빙자료로사용될수없습니다.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