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강남가족신문-최종수정 2011.3.11 7:8 PM 페이지 1 www.fggn.kr 발행처 : 순복음강남교회 발행인 : 최명우 편집인 : 오훈세 서울시 강남구 역삼1 동 833-6 02 ) 3469-4600 2011년 3월 <제 11호> 나도 10명 전도해 10만 성도 만드세 리더십 영성아카데미 500여명 참석, 실제적인 전도 훈련 그동안 나가서 전도지만 나누어 주 는 것으로 끝났는데, 이제는 체계적인 전도방법으로 전도를 할 수 있게 되었 다 어떻게 할 지 몰랐던 전도에 자신 감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왜 내가 살아야 하고 전도를 해야 하는지 한번 더 생각했고 성령님의 임재하심을 느낄 수 있었다. 지난 3월 17일~18일에 열렸던 리더십 영성아카데미 행사가 끝나고 난 후 참석 자들이 낸 평가서 중 일부내용이다. 강화 도 성산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권사 및 지 구역장 등 리더를 위한 영성아카데 미 행사는 성령의 임재하심에 한껏 부풀 어 있는 500여명이 참석해 첫 시간부터 열기가 뜨거웠다. 오훈세 장로회장의 기도와 대학청년 부의 찬양인도로 기도와 감사의 문을 연 참석자들은 리더의 중요성을 강조한 최 명우 목사의 설교에서 내가 리더로써 이 세상에서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는 지 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고 다지는 기 회가 되었다. 구체적인 방법은 7시간에 걸쳐 진행된 강의시간에 나왔다. 성공적인 전도 라 는 주제로 이어진 김광식 목사의 강의에 서는 4영리를 바탕으로 하는 전도의 이 론, 전도현장에서 부딪히는 어려움, 그에 따른 해결 방법 등이 자세히 설명되었다. 전도에 대한 현장실습은 어색함을 극복 하는 훈련이었다. 전도실습을 직접 한 참석자 중에서는 처음에는 어색하고 말이 입에 붙지 않은 성도가 많았지만, 갈수록 내용과 말이 정 리가 되는 모습이었다. 김 목사는 이 날 성공적인 전도에 대 해, 성령의 능력을 믿고 그리스도를 전 해주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그 다음에는 자신이 책임지려고 하지 말고 그리스도 께 온전히 맡기라 고 강조했다. 같은 날 저녁시간에는 엄기호 목사 를 강사로 초청해 성령대망회를 가졌 다. 율동과 함께 익살스러운 엄 목사의 찬양으로 시작된 성령대망회에서는 성 령 충만한 리더의 모습에 대해 생각하 며 성령을 간절히 간구하는 기도를 드 렸다. 한편, 레크리에이션 시간은 화합의 장 이었다. 자칭 총각집사 라고 칭하는 강 사의 유쾌한 입담과 함께 서로 칭찬하기 도 하고 어깨를 주무르기도 하고 안아주 기도 하는 등 서로의 스킨십으로 친밀감 을 더했다. 마지막 강의가 끝나고 나서 평가서를 적을 때는 한껏 진지한 모습으로 무엇을 얻고 앞으로 어떻게 전도 할 것인가에 대 해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폐회예배에서는 순복음강남교회 성 도들 / 구원받은 성도들/ 나도 열 명 전도 해/ 10만 성도 만드세 라고 직접 작사한 전용태 장로의 찬양이 이어졌고 최명우 목사는 강화도는 해병대 기지인데 리더 인 여러분들이 복음의 해병대가 되어야 한다. 나와 여러분은 예수님의 제자이니 정말 10만 성도의 비전을 품고 앞으로 나아가자 고 말했다.
011강남가족신문-최종수정 2011.3.11 7:8 PM 페이지 4 4 포토뉴스 3월 17일~18일 성산청소년수련원 2011년 3월 제11호 순복음강남가족신문
011강남가족신문-최종수정 2011.3.11 7:8 PM 페이지 5 순복음강남가족신문 행사 현장 2011년 3월 제11호 5 주님의 일은 선택 아닌 사명 우리는 주님을 위해 해야 할 사명이 너무 많다. 우리가 주님의 일을 하는 것 은 선택이 아니라 사명이다. 기도하고 열방으로 나아갈 때이다. 실업인선교회 주최로 지난달 23일부 터 25일까지 새신자 전도축제 및 실업인 정회원 개발부흥대성회가 열렸다. 23일 박보영(인천 방주교회)목사, 24일 주성 민(일산 금란교회)목사, 25일 정인욱 장 로(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장)가 강사 로 초청돼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23일 강사로 나선 박보영 목사는 목회 자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하나님의 존재 를 부인했던 삶에서 성령을 받고 의사대 신 노숙자와 함께 하는 목회의 길을 걷 게 된 간증을 전했다. 박 목사는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곧 그분을 따르는 것 이라며 전도와 나 눔 섬김의 삶을 실천하는 크리스천이 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날 강사인 정인욱 장로는 예 수의 생명과 성령충만을 받으면 기도 를 하게 되고 끊임없고 간절한 기도를 통해 새로운 삶을 얻게 된다. 생명을 나눠주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교인 정체성을 세우고 선교에 앞장서야 된 다 고 말했다. 이성기 장로(순복음강남교회 실업인 선교회장)는 예수님은 구원을 받아야 할 힘든 자, 천한 자, 병든 자와 함께 계 셨고, 우리가 낮은 곳으로 달려감으로써 예수님의 영으로 충만케 되고 사람들에 게 도움을 베풀어 기쁨을 누리고 성령 충만 할 수 있다 며 크리스천이 전도하 고 섬기지 않으면 기쁨이 없다. 세상의 어떤 기쁨보다 복음을 전하는 기쁨이 크 고 선교와 복음을 전하는 기쁨을 누리고 봉사하는 순간 하나님이 복을 부어주신 창립예배 여호수아 선교회 30, 40대가 주축이 되어 모인 여호수아 선교회 창립예배가 지난 20일 베데스다성 전에서 있었다.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최명우 목사는 젊은 세대의 역동적인 활동이 기대 된다 며, 성령께서 주시는 믿음을 통해 교회 부 흥의 중심이 되는 선교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고, 오훈세 장로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다양한 소그룹 모임을 통해 헌신하 고 봉사하며 코이노니아의 꽃을 피우는 선 교회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장인 정인욱 장로가 마지막 날 말씀을 전하고 있다 다 고 말했다. 실업인 선교회는 꿈나무 후원 지원, 미자립교회 지원, 개척교회 지원 등의 국내 선교활동과, 해외선교활동을 지원 하며, 매주 11시 교회 7층 실업인선교회 에서 예배를 드린다. 여호수아선교회 비전은 주님! 한국교회의 젊은층 비율이 5% 안팎인 시 대에 여호수아 선교회 창립 의미는 크다. 여호수아 선교회 조직은 젊은부부로 구 성된 마데테스 선교팀, 30~40대 청장년들 로 구성된 에벤에셀 선교팀, 예배와 기독 문화사역을 담당하는 프레이즈 선교팀 등 3개의 선교회와 5개의 사역팀으로 구성되 어 활동한다. 선교회 주일예배는 매주일 오후 1시 20분 6층 베데스다성전에서 있 을 예정이며, 엄재용 목사가 선교회 사역 을 담당하게 된다. 2월 20일 여호수아 선교회 창립 감사예배 후 최명우 담임목사와 기념촬영 황정일 회장 여호수아선교회는 우리 교회의 열정을 소유자한 30, 40대가 모인 선교회입니다. 다른 선교회와 다른 점이 있다면, 우리 선 교회는 이제 막 항해 를 시작했습니다. 어 떤 지도도 우리에게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서로 다른 상황들에 놓여 있습니다. 아직 은 체계가 좀 덜 잡혔 다고들 이야기 합니 다. 그럼에도 불구하 고, 우리 선교회 교역 여호수아선교회 황정일 회장 자님들과 회원들은 새로운 것을 개척한다는 마음으로 함께 예배하고, 기도 하며, 중보하고, 사랑합니다. 비전이 뭐냐구요? 선교회에 가면 무얼 하냐구요? 지금 드릴 수 있는 답은, 야훼는 우리의 목자시니 우리 가 그저 부족함이 없다는 것 입니다. 우리의 비전은요? 그저 주님 밖에 없습니다! 함께 해 주세요!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축복하고 또 축 복합니다!!!
011강남가족신문-최종수정 2011.3.11 7:8 PM 페이지 8 8 교회소식 Ⅰ 2011년 3월 제11호 순복음강남가족신문 주님! 내가 제자입니다 대학청년부 동계수련회 300여명 참석, 은혜와 치유의 역사 넘쳐 지난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 일간의 일정으로 강화도 성산청소년 수련원에서 대학청년부 동계수련회가 열렸다. 주님!! 내가 제자 입니다 라는 주제 로 300여명의 청년들이 모인 이번 동계 수련회에서는 내적치유 시간을 통해 많 은 청년들이 마음의 아픔을 치유 받고 주님의 깊은 사랑을 경험하며, 제자의 삶이 어떤 것인지 체험할 수 있는 시간 을 가졌다. 성령대망회, 미니콘서트, 공동체활 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젊음의 뜨거운 열정과 함께 하는 성령님을 경 험했다. 순복음강남교회 청년들을 위해 이 모 수련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여섯 청 든 것을 예비하시고 진행하신 주님이 함 년교역자와 청년들이 서로를 위해 마음 께 하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던 만 을 다해 축복하고 기도하며 주님 안에서 큼, 받은 은혜와 사랑을 삶으로 돌아가 하나될 수 있는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 나누고 섬기는 주님의 제자다운 삶을 사 다 고 입을 모았다. 는 대학청년부가 되도록 기도하겠다 고 참석한 대학청년부 이성아 자매는 말했다. 3월 27일 재혼동아리 열린다 신앙상담실 주최, 교파 초월한 만남의 장 고등부 동계수련회, 비전을 발견한 시간 성령을 경험하는 세대 지난 2월 18일(금)~19일(토)까지 2011년도 고등부 동계 수련회가 성령을 경험하는 세대 라는 주제로 영산수련원에서 진행되었다. 먼저, 서로를 알아가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그동안 잘 몰랐던 친구 나 선후배들과 친교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을 먹은 후 진행된 성령대망회에서는 낮은 곳에 임하시는 성령님을 체험할 수 있었고, 이 후 성막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 신 목적을 깨닫고, 예배의 진정한 의미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수련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신입생들과 많은 학생들이 방언을 받 는 경험을 하고, 개인의 비전을 발견하는 시간을 통해, 성령충만함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비전대로 살아가자 는 의지를 가질 수 있었 다 고 말했다. 교파를 초월한 기독교인들을 위한 재 혼동아리 모임이 열린다. 재혼을 희망하 는 교인들을 위해 17년 동안 30회 이상 의 모임을 주최했던 순복음강남교회 신 앙상담실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만남의 장을 만든 것. 날짜는 3월 27일(주) 16:00부터 순복 음강남교회 5층 예루살렘성전에서 진행 되며 대상은 본 교회 교인이 아니어도 상관이 없다. 레크리에이션, 설문조사, 선택의 시간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 며 대상 나이는 남성 55세 이하, 여성 50 세 이하로 제한했다. 신앙상담실 실장인 장광재 장로는 나 이를 제한하는 것은 간혹 초혼이신 40대 초반 분도 오셔서 연령대를 맞추기 위한 것 이라며 모임참석 제한연령 이상의 나이를 가지고 재혼을 희망하시는 분은 따로 서류를 내고 접수를 하면 맞는 사 람을 연결해 준다 고 말했다. 신앙상담실 주최 재혼동아리는 재혼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아름다운 만남의 광장이다
011강남가족신문-최종수정 2011.3.11 7:8 PM 페이지 9 순복음강남가족신문 교회소식 Ⅱ 2011년 3월 제11호 9 당회장 최명우 목사 포토동정 홍콩성회 中 조용기 원로목사, 김성혜 총장, 영산제자교회 담임목사들과 함께 기념촬영(왼쪽에서 네 번째가 당회장 최명우 목사) 조용기 목사 초청 2011 홍콩지도자 대성회에 참석중인 최명우 담임목사(왼쪽에서 두 번째)와 말씀을 전하기 위해 성회 장소에 도착한 조용기 목사(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김성혜 총장(오른쪽에서 첫 번째) 2010년도 결산 당회의 마쳐 2011년도 결산 당회의가 지난 27일 베 들레헴성전에서 있었다. 결산 특별위원 장 유황순 장로가 2010년도 수입현황, 2010년도 지출현황, 예금현황 등을 보고 하고, 성도님들의 헌금을 비롯한 교회수 입 및 지출이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한 후 만장일치로 가결하였다. 당회장은 2010년도 한해를 주님께서 크신 복을 내려 주셔서 축복의 한해로 인도해 주심을 감사드리고 금년 한해도 복을 더해 주셔서 주님께 영광 돌리는 2011년도가 되게 해 달라 고 기도했다. 또한, 치리장로님의 기도와 수고를 치하 했다. 장로회, 장로보수교육 은혜롭게 마쳐 장로회(회장 : 오훈세 장로)는 하정열 목사(성령세례아카데미 원장)를 강사로 초청해 4주간에 걸쳐 진행해 온 장로보 수교육 을 지난 20일 성공적으로 끝마 쳤다. 성령세례와 성령충만에 대한 수준 높 은 강의를 수강한 장로들은 성령으로 재무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며 귀한 시 간을 마련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 며 입을 모았다. 중국어 창립예배 창설 감사예배 많은 성도님들의 기도와 관심이 아름 영어예배 에 이은 두 번째 외국어 예배 다운 결실을 맺었다. 중국어예배 가 3 창설로 우리교회는 이로써 세계복음화 월 6일 드디어 창립예배를 드린 것이다. 를 향한 또 하나의 당찬 발걸음을 내딛 었다. 이날 참석한 최명우 담임목사는 중국 어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큰 뜻이 이뤄 져 나가며 많은 영혼이 구원 받는 역사 가 일어날 것 이라고 축하인사를 전했 다. 담당 교역자인 김옥련 전도사는 앞 으로 중국어 예배에 큰 부흥이 일어나도 록 성도님들과 함께 기도하며 힘써 나아 가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중국어 예배는 매주 오전 10시 30분 4 층 요한성전에서 열린다. 지 구역 및 전교인을 위한 상담학교 공개강좌 지난 11일 신앙상담실이 주최한 지 구역 및 전교인을 위한 상담학교 공개강좌 가 현대사회와 상담 이란 주 제로 대성전에서 열렸다. 이날 특강을 맡은 김용태 박사(횃불트리니티신대원 교수)는 심리적인 축복을 누리기 위해 선 반성적 사고가 필요하다 며 갈등이 있는 관계 속에서 반성적 사고를 이끌어 내는데 도움을 주는 상담의 중요성을 강 조했다. 못 말리는 교수 전도사 간증 집회 부산대 손권 교수, 3월 18일(금) 순복음강남교회 대성전에서 못 말리는 전도행전 못 말리는 믿음행전 못, 말리는 성령행전 등의 책을 저술한, 부산대학교 기계공학부 손권 교수가 순복음강남교회에서 간 증집회를 연다. 손권교수는 서울대 공대, 한국과학 기술원 석사를 마치고 바로 부산대학 교에 발령을 받아 재직 중 미국 미시 간 대학교에서 4년 만에 전액장학금 으로 박사 과정을 마치는 등 그야말로 인생의 탄탄대로를 걸어 온 인물. 그는 그의 책에서도 내가 생각해 도 지금까지의 내 인생은 정말 거침없 이 진행되었다. 그 모든 것이 내가 잘 나서 그런 줄만 알았다 라고 말한다. 그런데 주님을 영접하고 그의 인생이 바뀌었다. 유난히 목이 곧고 교만했 던 그에게 주님이 다른 사람들이 믿기 힘들 정도의 온갖 신 기한 체험들을 주신 것이다. 내가 완전히 주님 앞에 무릎 꿇고 회개하던 순간 주님은 내가 가르치고 있는 캠퍼스를 돌아보게 하셨고 그날 부터 난 캠퍼스를 복음으로 점령하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강의시간은 전도 를 위해 있었고 각종 성경공부 모임을 통해 학생들에게 예수를 전하기 시작 했습니다. 죽으나 사나 예수만을 전했 던 사도바울, 당대 최고의 엘리트로 복음의 도구가 된 사람, 나도 감히 이 시대의 캠퍼스에서 바울이 되기를 자 처하며 많은 대학생들, 대학원생들과 교수들을 상대로 복음을 전하고 있습 니다. 그는 이번 간증집회에서 그가 전도 하며 겪었던 이야기와 2000년 전에 사 용했던 전도 방법인 바울 전도법 을 전할 예정이다. 바울처럼 사나 죽으나 복음에 빚진 자로서 전도에 인생을 걸 고 싶다 는 교수 전도사 손권 교수는 3월 18일 밤 9시 반에 만날 수 있다.
011강남가족신문-최종수정 2011.3.11 7:8 PM 페이지 12 12 문화 2011년 3월 제11호 순복음강남가족신문 일러스트 김영진 95세의 생일날 쓴 일기 나는 65세에 직장에서 정년퇴직을 했습니다. 30년 전이지요. 내 분야는 특수한 전문직이어서 남들보다는 더 오래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불경기에 직장에서 명예퇴직이니, 구조조정이니 하는 퇴직의 회오리바람이 거세게 불 때도 내 가 65세까지 끄떡없이 버티며 정해진 정년에 명예롭게 퇴직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직장에서 내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였고 최고의 실력을 인정을 받는 실력자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과 힘을 기울였기 때문입니다. 내가 정년이 되자 직장에서는 내게 좀 더 기회를 주려고 했지만 나는 사양했어요. 65세의 나 이쯤 되고 보니, 나도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연금을 받으며 안락한 여생을 즐기다가 남은 인생을 마감하고픈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나는 평생 후회가 없는 삶을 살았기에 언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내가 30년 후인 95살 생일 때 자식들에게서 생일 케이크를 받는 순간 얼마나 내 인생에 대해 통한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내 65년의 생애는 자랑스럽고 떳떳했지만 그 이후 30년의 삶은 가장 부끄럽고 후회 되고 비 통한 삶이었습니다. 나는 정년퇴직 후에 이제 나는 다 살았다. 남은 생애는 언제 죽을지 모르는, 덤으로 주어졌을 뿐이다 하는 그저 그런 생각만 하면서 하루하루를 허송세월 했던 것입니다. 죽 기를 기다리는 삶이었던 것입니다. 그런 덧없고 희망이 없는 삶을 무려 30년이나 살았던 것입니다. 만일 내가 정년퇴직할 때 앞 으로 30년을 더 살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난 정말 그렇게 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나는 지금 95 살이지만 건강하고 정신이 또렷합니다. 혹시 앞으로 10년이나 20년을 더 살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나는 내가 하고 싶었던 어학공부를 다시 시작할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내 가 혹시 10년 후에라도 왜 95살 때 공부를 시작하지 않았는지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목사님이 어떻다느니, 장로님이 어떻다느니교회가 어떻다느니, 성도가 어떻다느니 끊임없이 불평 을 쏟아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치 그것이 교회를 위하고 성도를 위한 것 인양 안타까움에 목청을 2011 95세의 어느 노인이 쓴 일기입니다. 높이지만 그것은 이미 시험에 들었다는 증거이거나 곧 시험에 들 징조입니다. 그 분께서 이루실 것 지금 40~50대에 불과한데, 이미 무엇을 하기엔 이라는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그 분께서 이미 허락하신 축복에 대한 감사가 메말랐기 때문입니 늦었다고 생각하는 성도님은 없으신지요? 늦지 않았습니다. 님께서 우리에게 감사하라고 말씀하신 이유가 당신께서 감사를 받기 위함이 아니라 그조차도 우리 하나님과 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 때, 바로 지금입니다. 가 시험에 들지 않게 하기 위한 그 분의 뜻임을 헤아리며그 분의 계획을 믿고 감사하며 삽시다. 3 Schedule 주일 월 화 2/28 6 성찬주일 7 중국어 예배 창설 13 20 27 다. 다시 감사합시다! 이미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축복을 허락하신 그 분께 감사합시다. 하나 14 나사렛찬양대 창립 18주년 기념감사예배 재혼동아리 행사 1 수 원로목사님 홍콩성회 (2/28~3/3) 8 3월 특별새벽기도회 (3.7~3.11) 강남키즈랜드어린이집 개원예배 당회장님 인도네시아 성회 (3.14~3.18) 15 목 금 토 2 3 4 5 9 10 11 12 17 18 권사찬양대 창립18주년 기념감사예배 16 19 전도간증집회/대교구감사 21 22 28 29 기도원 성령대망회 >>순복음강남교회 약도 23 24 30 31 1분기 Vision Academy 25 26 >>정기예배 안내 >>주차 승차 장소 안내 -이용가능한 주차장 A) 성보빌딩 B) 예빌딩 C) 우정빌딩 D) 오성빌딩 E ) 역삼초교 운동장 -셔틀버스 승차장 강남역(2호선) 1번 출구 양재역(3호선) 3번 출구 신논현역(9호선) 6번 출구 -교구버스 승차장 학동역 (7호선) 4번 출구 1부(06:25) 2부 ( 08:13) 3부(10:13) 4부 (12:13) 주일1, 2, 3, 4, 5부 예배 주일 6부, 7부 예배 주일영어예배 중보기도회 수요예배 금요철야예배 새벽기도회 새벽 2부 기도회 오전 7시, 9시, 11시, 오후 1시, 3시 오후 5시, 7시 오후 1시 매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1시 오후 1시 30분 - 4시 1부: 오전 10시 30분 2부: 오후 2시 / 3부: 오후 7시 1부: 밤 9시 30분 - 12시 2부: 밤 12시 - 새벽 4시 새벽 5시 새벽 6시 대성전 베들레헴성전(4층) 요한성전 (4층) 가나안성전(3층) 대성전 베들레헴성전(4층) 대성전 대성전 베들레헴성전(4층) 주일 오후 1시 4부 예배는 조용기 원로목사님의 설교가 위성으로 생중계됩니다. 교회소식과 기사제보 받습니다 교회구내 : 4667, 4669 인터넷/가족신문 편집팀 원로목사 조용기 담임목사 최명우 135-081 서울시 강남구 역삼 1 동 833-6 / 대표전화 02-3469-4600 / 팩스 02-568-8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