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콘텐츠의 수익구조 다변화 콘텐츠 위상의 변화: 돈을 벌기 위해 생산한다 콘텐츠(방송/영화)의 위상 변화 방송콘텐츠는 TV매체의 즉각적 파급효과에도 불구하고 수익창출에서 타 콘텐츠 대비 주목 받지 못한 것이 사실 이는 수직적 형태의 value chain에서 지상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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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개요 NEW는 2008년 설립된 영화 투자배급사로 국내 4대 투자배급사(CJ E&M, 롯데, 쇼박스, NEW) 중 쇼박스와 함께 양적 경쟁을 지양하며 우수한 투자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음. 특히, 2013년에는 '7번방의 선물'(1,281만명), '신세계'(468만명)

자료1 분기별 시청률 추이 (%) 사분기 2사분기 3사분기 4사분기 1사분기 2사분기 3사분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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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된 것은 아닌지. 떠난 내 동기는 이 회사가 결코 자랑스럽지 않았다. SBS 황성준 교양PD가 그와 입사동기인 예능PD 3명이 중앙일보 종편 jtbc로 이직하자 8월 24일자 SBS노보에 실은 기고문의 한 대목이다. 황 PD는 동료들의 이직 사유를 돈 이 아닌 끝나

1 TV,,, One Source Multi U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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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실적 전망 (단위: 십억원, 원, 배, %) E 2013F 매출액 영업이익 EBITDA 순이익

미디어 목차 I. Investment summary p5 II. 광고수익 III. 수신료수익 IV. 프로그램 판매수익 p9 p23 p27 V. 위험요인 p31 SBS (BUY ) 제일기획 (BUY) CJ E&M (HOLD) AT A GLANC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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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국내 영화 관객수는 2억명을 처음으로 초과. 이중 한국영화 관객 비중은 약 60%로 2006년 이후 최대 비중 차지. 2006년 이후 마이너스 수익률을 지속적으로 보 였던 수익률 역시 2012년에 (+)전환 하였으며, 2013년에는 약 15.2% 수익률 달성

드라마제작사의 주가 추이(2년) (%) 3 2 삼화네트웍스 초록뱀 IHQ 팬엔터테인먼트 1 (1) 11/12 5/13 11/13 5/14 11/14 중국의 해외 방송 콘텐츠에 대한 규제 정리 규제 종류 주요 내용 시간 19~22시까지 해외 드라마와 영화는 전 채널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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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하반기 산업별 투자전략 글로벌 인터넷 중국 신유통 탐방기 - 전자상거래 점유율 상승 가속화 정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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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에 대한 압력 증대로 이어져, 다양한 사업자의 인수합병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낳고 있다. 개인방송의 활성화와 MCN(multi-channel network)의 부상 양띵, 대도서관, 김이브 등 유튜브나 아프리카TV 등을 중심으로 활약하는 스타 BJ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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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시장의 변화와 미디어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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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및수입액현황 (2016) 6억 1,284 만달러억 1 7,045 만달러 4억 4,240 만달러 2015 년대비 15.4 % 증가 2015 년대비 11.1 % 증가 2015 년대비 1.3 % 증가 수출액 수출입차액 수입액 지역별수출액 ( 비중 ) 일본 4,129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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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O N T E N T S 주류가 된 스크린에이저 5 1. 스크린에이저 가 시장을 바꾸고 있다! 5 2. TV Everywhere = TV Nowhere 6 3. Broadcast가 아닌 Narrowcast의 시대 7 4. 정글의 법칙이 지배할 N스크린 시장 8 매체

디바이스 최적화 진행과 모바일 특화 콘텐츠의 등장 닐슨의 조사에 따르면 TV, PC, 모바일을 모두 이용하는 멀티스크린 이용자는 2013년 47.6%에서 2014년 54.7%로 증가하였다. 이에 발맞춰 영상 사업자들은 모바일 기기에서의 영상 재생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고

한국-중국 콘텐츠 공동 제작 활성화 기대 한국과 중국 간의 콘텐츠 공동 제작 확대에 따른 해외 매출 증가 및 수익 개선을 전망한다. ATF 215 에서는 중국의 산업 성장에 따른 한국 콘텐츠 수출 및 공동 제작에 큰 관심이 모아 졌다. 행사 둘째 날에 개최된 한국 콘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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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비즈니스를 위한 플레이북 여기서 다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YouTube 소개 2. YouTube에서 비즈니스를 위한 채널 만들기 3. 눈길을 끄는 동영상 만들기 4. 고객의 액션 유도하기 5. 비즈니스에 중요한 잠재고객에게 더 많이 도달하기


당사의 명칭은 주식회사 와이티엔이라고 표기합니다. 영문으로는 YTN이라 표기합니다. 나. 설립일자 및 존속기간 당사는 방송법에 근거하여 종합뉴스프로그램의 제작 및 공급 등을 영위하는 목적으로 1993년 9월 14일 설립되었습니다. 또한 2001년 8월 31일에 코스닥시

당사의 명칭은 주식회사 와이티엔이라고 표기합니다. 영문으로는 YTN이라 표기합니다. 나. 설립일자 및 존속기간 당사는 방송법에 근거하여 종합뉴스프로그램의 제작 및 공급 등을 영위하는 목적으로 1993년 9월 14일 설립되었습니다. 또한 2001년 8월 31일에 코스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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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컨센서스 충족 추정 영업이익 성장률 17% 기대 아모레그룹의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7,128억원(+18.6%, y-y) 과 3,753억원(+17.0%, y-y)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시킬 것으로 추정된다. 이익 기여도가 86%에 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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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스몰캡 이슈 I I. 현금 보유 비중 높은 낙폭 과대주에 주목하자 펀더멘털 대비 낙폭이 과대한 안정적 기업에 주목할 시점 경험적, 통계적으로 우리나라 증시 폭락 구간에서는 낙폭과대주를 매입하는 것이 하방경직성과 이후 상대수익률 면에서 유리하다. 특히 지난 2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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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상반기 게임 사업부문 긍정적 모멘텀 기대 마블TsumTsum의 일본시장 성공 기대 - 2분기 중 미국 및 글로벌 출시 예정 지난해 하반기 이후 NHN엔터테인먼트의 모바일 게임 성과는 상당히 양호한 수준 이다. 출시된 지 2년이 지난 라인TsumTsum 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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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시청률 조사 판매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TNMS에서 제공한 VOD 시청률 자료 3) 를 통해 국내 방송에서는 시청행태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간단히 살펴보고자 한다. 플랫폼별 인기 프로그램 2015년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방영된 TV 프로그램 중 일별

I. 회사의 개요 1. 회사의 개요 가. 회사의 법적, 상업적 명칭 당사의 명칭은 주식회사 와이티엔이라고 표기합니다. 영문으로는 YTN이라 표기합니다. 나. 설립일자 및 존속기간 당사는 방송법에 근거하여 종합뉴스프로그램의 제작 및 공급 등을 영위하는 목적으로 199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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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유료방송업계 유료 VOD 매출 고성장 유료방송업계 유료 VOD 매출, 매년 연 평균 20%대 고성장 유료 VOD 매출이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VOD 요금제도가 신고제로 전환되면서 유료방송시장 내 새로운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 기사출처

스마트 TV 등장에따른유료방송사업자의대응 스마트 TV 등장에따른유료방송사업자의대응 * 1), Google TV TV, Hulu, Netflix, TV N-Screen TV,, TV, TV IPTV TV N-Screen TV, Needs TV *, (TEL)

, Analyst, , Figure 1 ecall * PSAP (Public Safety Answering Points) : 응급 콜센터 개념 MSD (Minimum Set of Data) : 사고 시간, 장소,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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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룸생각 3호

슬라이드 1

연속극 <가족끼리 왜 이래>, 2위는 KBS 1TV의 일일연속극 <당신만이 내사랑>, 3위는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가 꼽혔다. 표1 2015년 시청률 상위 20개 프로그램 순위 프로그램(그룹) 채널 가구시청률(%) 1 주말연속극 <가족끼리 왜 이래>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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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내현 룕安 신당과 함께 낡은 진보 청산룖 정치 새정연 탈당 선언 광주 2호 보수까지 외연을 넓힘으로써 정권교체 의 희망의 싹을 틔우겠다룖며 탈당을 선 2 임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 김동철 의원에 이어 광주 의원의 두 번 견에서 룕호남과 중도세력을 모두 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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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콘텐츠허브(4614) <표 1> 분기별 실적 추이 및 전망 (단위: 십억원, %) 1Q12 2Q12 3Q12 4Q12 1Q13 2Q13 3Q13P 4Q13F (%, YoY) (%, QoQ) 매출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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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1Q16 연결 기준 실적 Review (단위: 십억원, %, %p) 률 률 1Q16P 4Q15 QoQ 1Q15 YoY KB추정치 컨센서스 (18.6) (26.3) (2.1) (2.9) 9.5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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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치 룕견제굛균형굛원리 지역민이 주인룖 대구시 내년 예산 6조8천874억원 확정 진통 끝에 예결특위 통과 확정했 시내버스 재정지원 225억 삭감 세수 추계의 정확도 제고를 위한 지속 일반회계 예산심사는 세입분야에서굚 서 중요한 이슈로 다루어질 것으로 전 지방자치법

Transcription:

인/터/넷/엔/터/테/인/먼/트 The Contents: 국내는 시작에 불과하다 I. 콘텐츠의 수익구조 다변화 II. 지속 가능한 해외 비즈니스 모델의 필요성 III. 콘텐츠를 위한 플랫폼의 변화 IV. 투자유망종목 Analyst: 안재민 tel 2) 768-7647 e-mail jaemin.ahn@nhwm.com Analyst: 김진성 tel 2) 768-7618 e-mail justin.kim@nhwm.com

I. 콘텐츠의 수익구조 다변화 콘텐츠 위상의 변화: 돈을 벌기 위해 생산한다 콘텐츠(방송/영화)의 위상 변화 방송콘텐츠는 TV매체의 즉각적 파급효과에도 불구하고 수익창출에서 타 콘텐츠 대비 주목 받지 못한 것이 사실 이는 수직적 형태의 value chain에서 지상파 방송국이 핵 심적인 역할을 차지했기 때문(제작비 부담). 이에 따라 제 작자의 수익 권리는 제한적인 구조(판권 방송국 보유) 변화의 시작은 IPTV에 의한 유료방송 고성장 및 PP/MPP 경쟁력 강화(자체제작비 투입량 증가). 광고시장 내 非 지 상파 비중 상승은 수요 확대 대변 영화콘텐츠의 경우, 아직 매출의 85%가 박스오피스에서 발생. 2차 부가판권(국내 VOD, 해외판권) 성장률 확대되 는 가운데 해외 local시장 진출 가시화되는 점 주목 새로운 수익구조 형태에 주목 국내: 플랫폼 다변화 지속, 유료방송시장 비중 강화, OTT 성장 등 신규 플랫폼 비중확대에 따라 헤게모니 이동 해외: 공동제작(현지화) 통해 수익배분 가능성 높아짐 Top picks: CJ E&M, 네이버, 카카오 콘텐츠의 수익구조 다변화 단계 방송국 투자자/배급사 수신료(방송) 관람객(영화) 새로운 형태의 수익창출 광고 (디지털 플랫폼) 자료: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콘텐츠 (방송/영화 등) 광고 기존영역 신규 영역 (214년 이후 본격화) 웹툰 웹드라마 사전제작 드라마 - Web-based 콘텐츠 활성화(OTT) - 콘텐츠 Source 다변화 - Netflix 등장 이후의 생태계 고민 - 동영상 광고 시장 급성장 - 사전제작 드라마 활성화 공동제작 (수익배분) 제작사 판권 수출 기타 (VOD 등) 해외 수익구조 진화 플랫폼 (시스템) 수출 - 콘텐츠 현지화 - 사전심의 등 규제 리스크 회피 - 스크린쿼터 회피 - 판권금액/MG 이상의 수익배분 가능 *(M)PP: (Multi) Program Provider(프로그램 공급자), VOD(Video On Demand): 주문형 비디오, OTT(Over the Top): 인터넷을 통해 드라마나 영화 등의 다양한 미 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 2

I. 콘텐츠의 수익구조 다변화 방송시장 value chain에서 찾는 트렌드 변화 방송시장 value chain에서 211년 이후 주요 MPP(CJ E&M 등) 및 종편 4사의 영향력이 확대되기 전까지는 지상파 방송사업 자가 지배적인 영향력 행사. 이는 소비자와의 접점(시청자수, 시청률)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 (공급 측면 변화) 21년 IPTV 보급률 2% 돌파, PP사업자 콘텐츠 제작비 지상파 추월(212년), 한국형 OTT 등장(네이버TV 캐스트) 등 신규 방송 프로그램 유통채널 증가로 콘텐츠의 수익구조 다변화 (수요 측면 변화) 非 지상파 시청률 비중 상승, 非 지상파 광고 집행비 비중 상승이 콘텐츠 수요 확대 대변 방송산업 value chain: OTT(Online Platform)에 주목 프로그램 제작 프로그램 편성(채널) 프로그램 송출(플랫폼) 프로그램 소비(시청) 외주 제작사 지상파 방송사업자(KBS, MBC, SBS) 프로그램 공급 지상파DMB 수신료 무료 시청 프로그램 배급사 자체 제작 PP/MPP (Program Provider) CJ E&M 티브로드 지상파 PP 종편(JTBC, TV조선, 채널A, MBN) 기타 PP SO/MSO(System Operator) 위성방송 IPTV OTT(Online) 수신료 수신료 수신료 무료 가입자 시장 온라인 시청 광고 수익 방송 광고시장 자료: 방송통신위원회,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3

I. 콘텐츠의 수익구조 다변화 방송시장 변화: 플랫폼 중심축 이동에 따라 콘텐츠 수요 확대 방송 플랫폼 중심이 지상파방송에서 유료방송(CATV, 위성 방송, IPTV)으로 분산되면서 콘텐츠 수요 확대 견인 특히, IPTV는 26년 서비스 개시 이후 가입자수 연평균 62% 성장, 최근 보급률 6%(1,15만 가구)까지 확대 과거 대비 적극적인 형태의 콘텐츠 소비(VOD, 영화시청, 다양한 채널 등) 및 수요 증가에 따라 광고시장 성장 대표적인 콘텐츠 소비인 VOD 시장 IPTV 중심으로 고성장 지속. 214년 기준 IPTV 3사의 VOD 매출규모 약 4,2억 원(점유율 약 68% 차지) 212년 tvn 응답하라 1997 의 경우, 시청률 7.6%에 불과 했으나 VOD건수 1,만건(유료결제 9%). VOD수익 45 억원이 제작비(1억원) 상회하면서 이익구조 다변화 성공 국내 유료방송 가입자수 추이: IPTV 등장이 주요 변곡점 IPTV 3사 VOD 매출액 추이: VOD 시장 내 점유율 68% (' 가구) 2, 18, 유료방송 가입자수(좌) IPTV 비중(우) (%) 6 5 (십억원) 5 4 IPTV 3사 VOD 매출액 CAGR 46% 42 16, 14, 12, 1, 4 3 2 1 3 2 1 134 211 295 8, '3 '5 '7 '9 '11 '13 '15E '17F '11 '12 '13 '14 자료: 각사, 방송통신위원회,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전망 자료: 각사,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4

I. 콘텐츠의 수익구조 다변화 콘텐츠 공급 증가: 유료방송 제작비 이미 지상파 추월 213년 종편, 지상파 채널 및 주요 MPP 간의 경쟁 본격화 지상파가 시장 내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나, 종편/MPP 등의 꾸준한 성장으로 시청시간, 매출액, 제작비 비중 등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 콘텐츠 공급 측면에서 PP의 자체제작 비중이 5% 초과하 면서 콘텐츠 quality는 급속도로 향상되고 있는 상황 지상파 및 PP의 전체 제작비 규모(자체제작+외주제작+구 매비)에서 이미 CJ E&M은 지상파 3사의 투자금액 초과 특화된 17개 채널 보유한 가운데, 1) 시청률 기반 확대, 2) 공급 플랫폼 다변화로 안정적인 수익창출 가능하기 때문 주요 PP 중 콘텐츠 제작 역량이 안정궤도에 진입한 업체는 CJ E&M 및 JTBC로 압축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지상파/PP 콘텐츠 제작비 증가 추이: PP의 콘텐츠 공급량 주요 방송사업자 제작비 규모 추이 (단위: 십억원) (십억원) 2, 1,6 1,2 8 4 자료: 방송통신위원회,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지상파 제작비(좌) PP/MPP 제작비(좌) 지상파 자체제작 비중(우) PP 자체제작 비중(우) PP사업자 자체제작 비중 상승 '6 '7 '8 '9 '1 '11 '12 '13 (%) 8 7 6 5 4 3 2 '9 '1 '11 '12 '13 KBS 245 286 38 342 34 서울MBC 163 179 229 277 26 SBS 21 363 36 358 267 CJ E&M 136 197 414 59 47 JTBC 15 99 151 SBS PP 29 15 18 121 117 KBS PP 7 41 68 112 74 MBC PP 37 54 42 72 67 TV조선 5 9 71 채널A 1 64 49 지상파 합계 74 941 957 1,115 959 일반PP 합계 56 715 1,21 1,68 1,41 자료: 방송통신위원회,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5

I. 콘텐츠의 수익구조 다변화 콘텐츠 수요 증가 = 광고시장 성장 유료방송 시장 성장에 따른 채널 경쟁구도 강화, 콘텐츠 제작능력 상향 평준화(PP는 CJ E&M, JTBC 중심) 등에 따라 실제 콘 텐츠 수요가 확대되었는지 여부 확인 필요 콘텐츠 수요는 광고시장 비중 변화로 가늠할 수 있다고 판단. 방송광고시장 내 유료방송 비중은 올해 지상파 추월 예상(지상 파 49.5% vs 유료방송 5.5%). 광고 수요 확대는 시청자층 수요 기반 성장을 입증 22년까지 유료방송 광고시장은 CAGR(연평균성장률) 8.8% 성장하여 방송광고시장 내 비중 58%까지 확대될 전망. 이는 채 널 경쟁력 강화, 콘텐츠 소비층 및 공급 플랫폼 확장(OTT 등)을 통해 지속적인 수요 창출 가능하다고 판단되기 때문 방송광고시장 내 유료방송 비중: 215년부터 지상파 추월 지상파 vs 유료방송 광고시장 규모 (%) 1 지상파 비중 유료방송 비중 (십억원) 2,5 지상파 광고 유료방송 광고 8 6 214~22F CAGR 8.8% 2, 1,5 4 2 28년 IPTV 등장 211년 종편 등장 214~22F 215년 CAGR 2.3% 유료방송 광고비중, 지상파 추월 ' '2 '4 '6 '8 '1 '12 '14 '16F '18F '2F 1, 5 '6 '7 '8 '9 '1 '11 '12 '13 '14 자료: 광고연감,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전망 자료: 방송통신위원회,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6

I. 콘텐츠의 수익구조 다변화 광고 시장 확대는 수요/공급 규칙에 따른 현상: 자연스러운 P의 상승 방송광고의 Q(광고량) 증가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가운 데 수요 기반 확대에 따른 P(광고단가) 상승이 핵심 최근 tvn의 금~ 토요일 광고단가(high price 기준)는 15초 당 1,35만원까지 상승(금요일 삼시세끼, 토요일 응답하 라 1988 ) 동 시간 지상파 대비 94%(금요일 기준)까지 상승한 수준 PP 채널 중 가장 성공적으로 안착한 CJ E&M tvn의 경우, 연이은 드라마/예능 수요층 확보(시청률 상승)에 따라 연 초 대비 5% 상승(15초당 69만원 1,35만원) 상승여력이 제한적인 지상파 광고단가 대비 PP의 광고단 가 상승여력은 여전히 충분하다는 판단(금요일 저녁 제외 시 여전히 단가 격차는 48~ 74% 수준) tvn vs. 지상파 광고단가(15초) 격차 94%까지 축소 tvn 광고단가 및 시청률 추이 비교 (백만원) 14 12 1 8 6 4 2 CJ E&M KBS2 MBC 14.1 14.3 14.5 14.7 14.9 14.11 15.1 15.3 15.5 15.7 15.9 (백만원) 12 광고단가(좌) 시청률(우) 1 8 6 4 2 '14.1 '14.3 '14.5 '14.7 '14.9 '14.11 '15.1 '15.3 '15.5 '15.7 '15.9 (%) 1.2 1..8.6.4.2. 주: 광고단가는 1) 금요일 High Price, 2) 15초 unit 기준 자료: CJ E&M,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 광고단가는 1) 금요일 High Price, 2) 15초 unit 기준 자료: CJ E&M,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7

I. 콘텐츠의 수익구조 다변화 신규 광고 창출 가능한 플랫폼: 한국형 OTT 등장 OTT(Over The Top) 서비스는 기존 통신 및 방송 사업자와 더불어 제3사업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드라마, 영화 등 다 양한 미디어 콘텐츠 제공하는 서비스 온라인 및 모바일 접근성 향상에 따라 비교적 저렴한 가격 으로 선호하는 미디어 콘텐츠만을 시청하려는 수요층이 증가함에 따라 미디어 value chain 내 역할 확대 서비스 유형에 따라 1) 가입자 요금 기반(Netflix, Hulu 등) 및 2) 광고 수익 기반(YouTube, Youku-Tudou 등)으로 구분 국내에서는 과도기적 형태의 모바일/PC 기반 서비스 형성. TVing(CJ E&M), pooq(지상파 3사), TV캐스트(네이버) 등 최근 네이버 TV캐스트는 기존 방송 콘텐츠 외 자체 유통 (웹드라마, 예능 등) 라인업 확대하며 트래픽 급증 시현 국내 OTT 시장규모 전망 OTT 플랫폼별 콘텐츠 및 수익모델 비교 (십억원) 1, CAGR 24.7% 8 6 4 2 19 149 193 259 37 415 514 635 78 '12 '13 '14 '15E '16F '17F '18F '19F '2F 자료: 방송통신위원회,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CJ E&M 8

I. 콘텐츠의 수익구조 다변화 신규 광고 창출 가능한 플랫폼: OTT 통한 수익모델 형성 단계 212년 론칭한 네이버 TV캐스트는 YouTube의 다시보기 서비스 종료(214년 말)와 함께 올해부터 자체 콘텐츠 비 중 확대함. 이에 트래픽 및 유저 활동성 급격히 증가 현재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가운데 YouTube에 이어 페이 지뷰(PV) 및 체류시간 2위. 특히, 탑재 콘텐츠 확대 이후 연 초대비 PV 2.3배, 총 체류시간 1.8배 증가한 점에 주목 TV캐스트에서 웹드라마는 213년부터 제공되었으나, 올해 총 재생수 1,만건 상회하는 킬러콘텐츠 본격 등장 이에 더해 신서유기 독점 방영, t.cast 드라마 라이더스 동시 중계 등 자체 콘텐츠 확보의 가시적인 성과 확인 광고수익은 제작사에 유리한 배분구조 유지하고 있어 향 후 콘텐츠의 주요 수익 플랫폼으로 발전 가능하다는 판단 네이버 TV캐스트 트래픽: 유저 활동성 급격히 증가 (백만뷰) 15 12 9 6 3 페이지뷰(PV) (좌) 총 체류시간(우) 자료: Korean Click,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신서유기' 방영 시작 PV 2.3배 총 체류시간 1.8배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5.1 (백만분) 2 16 12 8 4 네이버 TV캐스트 자체 콘텐츠 현황 제목 회차 출연 총 재생수 방영 시작일 비고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 6부작 시우민, 김소은 1,73,57 215-1-26 우리 옆집에 EXO가 산다 주: 재생수 11/9 기준 자료: 네이버,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16부작 엑소 17,992,891 215-4-9 당신을 주문합니다 16부작 유노윤호, 김가은 15,189,461 215-7-5 우리 헤어졌어요 1부작 산다라박, 강승윤 11,237,52 215-6-29 연애세포 15부작 김유정, 김우빈 7,694,146 215-11-2 연애세포 시즌2 12부작 김유정, 임슬옹 2,97,827 215-9-14 예능 신서유기 23부작 드라마 강호동,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 52,45,758 215-9-4 나영석PD 라이더스 12부작 김동욱, 이청아 215-11-8 E채널, TV캐스트 동시중계 9

I. 콘텐츠의 수익구조 다변화 디지털 콘텐츠 수익창출 형태: 트래픽 = 광고수익 일반적으로 동영상 광고단가는 CPM(Cost Per Mille; 천회 노출 기준) 3,~ 4,원 수준(뷰당 3~ 4원)으로 책정되어 있으 나, 킬러 콘텐츠의 경우 2,원 이상까지 상승한 것으로 파악. 플랫폼 업체와 수익배분을 감안하여도 최근과 같이 1,만 뷰 이상의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증가한다면 동영상 광고 시장의 성장 잠재력은 풍부하다고 판단 광고수익뿐만 아니라 PPL(간접광고), 판권수출까지 고려할 경우 우수한 디지털 콘텐츠의 새로운 수익창출모델로 자리매김 가능할 것 디지털 콘텐츠 광고 수익구조 사례 자료: CJ E&M 1

I. 콘텐츠의 수익구조 다변화 CJ E&M, OTT 트래픽 급증의 최대 수혜자 - 다변화된 채널 경쟁력 부각 방송콘텐츠의 디지털 플랫폼 침투가 가속화됨에 따라 국 내 PP 중 CJ E&M의 수혜폭이 가장 크다는 판단 동사의 핵심 경쟁력은 1) 17개 특화된 채널 기반 다양한 수요층을 흡수할 수 있는 콘텐츠, 2) 최근 인기몰이 콘텐츠 시리즈 증가에 따른 인지도 상승, 3) 타깃 시장을 위한 신 규 콘텐츠 제작 환경이 가장 우수하다는 점 특히, CJ E&M의 채널 가운데 TV 시청률 미미한 Mnet, 온 스타일, XTM 등은 디지털 기반에서 효과적으로 수요층 흡 수. 이는 특정 소비층을 타깃으로 노출도를 향상시키기 용 이하다는 점 입증 디지털 콘텐츠 제작은 비용부담이 적고, 1) 광고 수익배분, 2) PPL, 3) 해외판권 등을 통해 이익 레버리지 극대화 가능 포털A사 PIP(Platform in platform) 론칭 후 트래픽 추이 PIP 플랫폼 내 CJ E&M 채널 점유율: 주요 소비층 변화 자료: CJ E&M 자료: Nielsen, CJ E&M 11

I. 콘텐츠의 수익구조 다변화 핵심 경쟁력: 이제는 콘텐츠 제작역량! 이와 같이 유료방송의 콘텐츠 수요 확장, OTT 통한 디지털 콘텐츠 수익모델 확립 등 콘텐츠 수익구조가 다변화되는 환경 하에서는 플랫폼보다는 콘텐츠 경쟁력이 더욱 부각 지상파를 제외한 국내 PP 중 1) 우수한 제작 환경 보유, 2) 규모의 경제 확립(제작비), 3) 다양한 소비층 흡수 가능한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실시하는 등록PP 콘텐츠 제작역량 평가 (212년 도입) 결과에서 214년 최상위 등급에 CJ E&M 4개 채널이 포함되어 가장 우수한 PP로 선정 평가 기준이 자원/프로세스/성과 경쟁력인 점에서 CJ E&M의 콘텐츠 제작 시스템 부각 충분히 가능 업체는 CJ E&M 및 JTBC로 압축 가능하다는 판단 상위 1개 지상파/PP 콘텐츠 직접제작비 규모 (단위: 십억원) 방통위 PP 콘텐츠 제작역량 평가 결과(214년) '9 '1 '11 '12 '13 KBS 245 286 38 342 34 서울MBC 163 179 229 277 26 SBS 21 363 36 358 267 CJ E&M 136 197 414 59 47 JTBC 15 99 151 SBS PP 29 15 18 121 117 KBS PP 7 41 68 112 74 MBC PP 37 54 42 72 67 TV조선 5 9 71 채널A 1 64 49 지상파 합계 74 941 957 1,115 959 일반PP 합계 56 715 1,21 1,68 1,41 자료: 방송통신위원회,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등급 기업결합 채널명 매우 우수 우수 계열PP (1개) 개별PP (11개) 계열PP (16개) 개별PP (18개) SBS Sports, tvn, Mnet, MBC뮤직, SBS Golf, XTM, SBS CNBC, MBC스포츠플러스, KBS N Sports, 온게임넷 SPOTV, SPOTV2, MTN, 애니박스, 한국경제TV, K바둑, 예술TV Arte, FTV, 서울경제TV SEN, 정철영어TV, JGolf 바둑TV, MBC에브리원, 온스타일, 올리브네트워크, SBS MTV, e 채널, KM, 와이스타, 스토리온, 트렌디, SBS플러스, 라이프엔, 채 널칭, 투니버스, ONT, MBC퀸 이데일리TV, 부동산경제TV, 토마토TV, I.NET, 아시아경제팍스TV, ipsn, 애니원, 서울신문STV, The Sports Channel, 생활건강TV, ETN, GTV, Rtomato, SPOTV+, 스마트교육, 복지TV, 가요TV, OBSW 평가 기준 자원경쟁력 35점 인력 경쟁력, 제작비 규모, 지적재산권 보유 여부 등 프로세스 경쟁력 4점 신규 콘텐츠 제작, 국내/해외 유통 역량 등 성과 경쟁력 25점 자료: 방송통신위원회,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국내/해외 방송사업 수익 규모, 수상실적, 심의규정 준수 여부 12

인/터/넷/엔/터/테/인/먼/트 The Contents: 국내는 시작에 불과하다 I. 콘텐츠의 수익구조 다변화 II. 지속 가능한 해외 비즈니스 모델의 필요성 III. 콘텐츠를 위한 플랫폼의 변화 IV. 투자유망종목 Analyst: 안재민 tel 2) 768-7647 e-mail jaemin.ahn@nhwm.com Analyst: 김진성 tel 2) 768-7618 e-mail justin.kim@nhwm.com

II. 지속 가능한 해외 비즈니스 모델의 필요성 한국 콘텐츠시장 수출 현황: 아직은 심한 편중 현상 국내 콘텐츠산업의 수출액은 21~ 214년 CAGR 14.% 증가하여 54억달러(6.2조원)에 이르는 등 의미 있는 수출성과 기록 다만, 전체 수출액 중 게임부문 비중이 57%에 달하고 있으며, 방송, 영화, 캐릭터 등 기타부문 비중이 각 1%를 하회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한류 콘텐츠의 인지도 상승에 따라 CAGR은 만화(28.8%), 음악(38.7%), 영화(16.7%), 방송(16.%), 캐릭터(15.7%) 등 고성장 거듭. 하지만 문화 콘텐츠 의 직수출에는 각종 규제, 문화적 차이, 불완전한 수익구조 등이 여전히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 국내 콘텐츠 수출 현황: 게임 비중이 57% (단위: 백만달러, %) 자료: 한국콘텐츠진흥원,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1 '11 '12 '13 '14 비중(214) CAGR(21~214) 출판 358 283 245 292 293 5% -4.9 만화 8 17 17 21 22 % 28.8 음악 83 196 235 277 37 6% 38.7 게임 1,66 2,378 2,639 2,715 3,46 57% 17.4 영화 14 16 2 37 26 % 16.7 애니 97 116 113 11 11 2% 3.2 방송 185 222 234 39 335 6% 16. 광고 76 12 97 13 14 2% 8.2 캐릭터 276 392 416 446 494 9% 15.7 지식정보 368 432 445 457 498 9% 7.9 솔루션 119 146 15 155 156 3% 7. 합계 3,189 4,32 4,612 4,923 5,391 1% 14. 14

II. 지속 가능한 해외 비즈니스 모델의 필요성 해외 비즈니스 모델: 지속 가능한 형태 필요 (1) 방송콘텐츠 방송콘텐츠 수출규모는 최근 1년 동안 CAGR 17.% 기록 213년부터는 정식 수출 외 포맷수출, 제작진(프로듀서, 작가)의 현지 예능프로그램 참여, 중국 OTT 온라인 전송권 계약 등 새로운 유통 통로 확립 방송 수출시장에서는 여전히 일본 비중(213년 58%)이 압 도적. 최근에는 중국 비중(213년 11%)이 빠르게 확대되 는 등 수출 big market으로 부상 하지만 이에 따른 규제(방영 분량 규제, 사전심의제, 포맷 수입 편수 제한)가 잇따라 도입되는 등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의 필요성 대두 방송콘텐츠 해외수출 추이 방송콘텐츠 지역별 수출: 중국 비중 아직 작지만 가장 고성장 (백만달러) 35 기타 PP 콘텐츠 3 지상파 콘텐츠 타임블럭/포맷 판매 25 비디오/DVD 2 15 1 5 '4 '5 '6 '7 '8 '9 '1 '11 '12 '13 (백만달러) 기타 홍콩 3 대만 중국 25 일본 중국 비중(우) 2 15 1 5 중국 수출액 CAGR 3.5% '7 '8 '9 '1 '11 '12 '13 (%) 15 12 9 6 3 자료: 방송통신위원회,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방송통신위원회,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15

II. 지속 가능한 해외 비즈니스 모델의 필요성 해외 비즈니스 모델: 지속 가능한 형태 필요 (2) 영화콘텐츠 영화콘텐츠 역시 24~ 25년(이후 일본 수출실적 급감) 을 제외하면 꾸준한 수출실적 기록 다만, 여전히 계약금액(minimum guarantee) 중심의 수익 구조로 인해 현지 흥행성과를 수익으로 인식하기 어렵다 는 점 문제점으로 제기 방송콘텐츠와 달리 영화시장에서는 이미 중국시장이 가장 큰 비중 차지. 214년 완성작 수출액(2,638만달러) 중 중국 수출이 31% 차지 중국 영화시장이 최근 5년 동안 3배 성장(214년 관객수 8.3억명)하면서 콘텐츠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특히 한국 영화에 대한 구매경쟁이 심화된 것이 원인 영화콘텐츠 해외수출 추이 영화콘텐츠 지역별 수출: 중국 비중 214년부터 급상승 (백만달러) 8 7 6 5 4 3 2 1 일본 수출실적 급감 시작 추가수익(RS) (좌) 계약금액(MG) (좌) 수출 편수(우) '4 '5 '6 '7 '8 '9 '1 '11 '12 '13 '14 (편) 6 5 4 3 2 1 (백만달러) 4 기타 35 홍콩 3 일본 25 중국 비중(우) 2 15 1 5 3.8 6.3 대만 미국 중국 *213년 '설국열차' 2,만달러 수출 4.1 4.7 31.1 '1 '11 '12 '13 '14 (%) 4 35 3 25 2 15 1 5 자료: 영화진흥위원회,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영화진흥위원회,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16

II. 지속 가능한 해외 비즈니스 모델의 필요성 하지만, 이에 따른 규제 강화 방송 및 영화콘텐츠 해외수출에서 중국의 비중은 빠르게 상승하고 있고, 향후 가장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지역임에 분명 하지만 중국정부는 212년 2월 황금시간대 외국 드라마/영화 방영 금지, 수입 드라마/영화 총 편성시간의 25% 초과 불가, 온라인 방영 드라마/영화 편수 전체 동영상의 3%로 제한 및 사전심의(215년 4월) 도입 등 콘텐츠 수입 규제 확대 영화콘텐츠 역시 강력한 스크린쿼터제(분장제, 매단제)가 존재하여 수입 편수 제한. 특히, 수익배분 구조가 유리한 분장제는 엄격히 34편으로 제한되어 있고, 대부분 할리우드 영화가 쿼터를 차지하는 양상 이에 따라 지속 가능한 해외수익구조 필요성 대두되고 있으며, 공동제작 형태로 영화시장이 가장 빠르게 대응하고 있음 중국 방송콘텐츠 수입 관련 규제 현황 중국 영화시장 규제 현황(스크린쿼터제) TV방송 온라인 방영 해외 드라마 해외 예능 해외 드라마 - 해외영화/드라마 해당 채널 일일 영화/드라마 총 편성시간 25% 초과 금지 - 편당 5회 초과 금지, 프라임타임(19:~22:) 편성 금지 - '일극양성'(215.1): 4+X (1개 드라마 4개 위성 방영) 에서 1개 드라마 2개 위성 방영 변경 - 기타 장르 해외 프로그램은 당일 방송시간 15% 이내 제한 - 위성TV 해외 프로그램 포맷 수입 연 1개 이내 제한, 214년부터 해외 포맷 방송은 2개월 전 신청 - 광전총국 발표(215.7): 제3항 해외 프로그램 도입에 있어 수량 공제하고 특정 국가/지역 집중되는 것 피해야 - 사전심의(215.4): 해외 드라마/영화 편수 전체 동영상의 3% 제한. 완성 드라마 6개월 전 사전심의 대내규제 대외규제 심사제도 스크린쿼터 제도 수입쿼터 수입업자 사전심사(제작 전/후), 사후심사(상영 이후) 연간 총 상영 시간의 2/3이상 자국 영화 상영 의무 - 분장제: 연 34편(이 중 14편은 3D, IMAX) - 매단제: 연 3편 * 연 64편 탄력적 운영 * 대만, 홍콩 등 중화권에 대한 우선권 극장용 외국 영화 수입은 2개 사업자만 가능 - 중국영화그룹(CFG), 화샤(Huaxia) 자료: 한류백서, 업계자료,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영화진흥위원회, 언론보도,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17

II. 지속 가능한 해외 비즈니스 모델의 필요성 중국 영화 스크린쿼터제: 녹록지 않은 직수출 중국은 영화콘텐츠에 대해 각종 규제 및 심의검열 등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어 국내 영화 콘텐츠의 대중국 수출 환경은 우 호적이지 않은 상황 스크린쿼터제 영향으로 연간 34편에 불과한 수입분장제( 직배급) 영화는 할리우드 대작영화가 잠식하여 국내업체의 수익창 출은 녹록지 않은 환경(대부분 한국영화는 매단제로 판권수출(MG) 형태) 이에 따라 국내 영화 투자배급사에게는 중국 로컬 제작/배급사와의 공동제작 형태가 필수. 이는 1) 로컬 영화로 인증 가능(스 크린쿼터제 미적용)하며, 2) MG형태의 판권수출이 아닌 수익배분(RS) 가능한 구조 필요하기 때문 중국 외화 상영 편수: 분장제/매단제 상영 편수 엄격히 제한 중국 외화 상영 박스오피스 매출액: 분장제 비중 압도적 (편) 5 4 3 47 분장제 편수 매단제 편수 34 34 34 27 34 (십억위안) 14 분장제 박스오피스 12 매단제 박스오피스 1 8 7.8 7. 11.5 2 6 1 4 2 1. 1.8 1.8 '12 '13 '14 '12 '13 '14 자료: Ent Group,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Ent Group,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18

II. 지속 가능한 해외 비즈니스 모델의 필요성 이미 공동제작 사례는 존재하나 Project-based 형태는 지속 가능하지 못함 과거부터 한중 합작영화 사례는 다수 존재하나, 대부분 project-based 계약으로 지속 가능한 단계는 아직 아닌 것으로 판단 하지만, 과거 사례 중 213년 미스터고 (쇼박스), 이별계약 (CJ E&M), 올해 중반2세 (CJ E&M) 등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국 내업체(콘텐츠)와 로컬 제작/배급사의 협력을 통한 성공 가능성 충분한 것으로 판단 미스터고 의 경우, 중국적인 색채가 비교적 옅고 불리한 개봉 일정 영향으로 박스오피스 매출액 1.1억위안(약 2억원; 관객 수 약 31만명)에 그쳤지만, 올해 CJ E&M의 중반2세( 重 返 2 岁 ) 는 과거 수상한 그녀 를 성공적으로 리메이크하여 3.65억 위안(약 63억원; 관객수 약 1,만명)의 박스오피스 매출액을 올리는 성과 기록 한중 영화 협력 형태 사례 유형 판권수출(MG) 영화수출 수익분배(RS) 공동투자(co-financing) 공동제작 공동제작(co-production) 해외 로케이션 영화 제작 참여 제작관련 서비스 수출 개별 인력 진출 관련사업 투자 자료: 산업연구원,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내용 - 상품수출과 유사한 방식으로 특정 국가에 대한 판권 수출 - 계약금 없이 차후 수입만을 배분 받는 방식 - 재원을 공동으로 출자하여 제작. 공동제작을 위해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며 제작비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사전구매, 혹은 투자 개념과 유사 - 사례: 칠검(25), 소피의 연애매뉴얼(29), 황해(21), 미스터고(213) - 재정적인 제휴관계와 기획, 제작 등의 과정을 공유 - 사례: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24), 호우시절(29), 길 위에서(21), 이별계약(213) - 중국 현지에서 로케이션을 진행하여 영화를 완성하는 형태 - 사례: 중천(26) - 국내 비주얼 이펙트(VFX) 업체 및 사운드, 촬영 등 기술 서비스 중심으로 중국 영화제작에 참여 - 사례: 대지진(21), 검우강호(21) - 중국에서 인지도 있는 감독 또는 배우 개인이 영화에 참여하는 방식 - 사례: 허진호 감독, 곽재용 감독 - 극장체인사업 진출 - 영화제작, 투자, 배급업 관련 현지법인 설립 및 사업 영위 19

II. 지속 가능한 해외 비즈니스 모델의 필요성 영화시장에서는 이미 공동제작 형태 완성 단계 영화업계에서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현지 사업모델 구축 중국 내에서는 영화 제작/배급이 로컬업체에게만 열려있 는 관계로 현지 파트너와의 관계 구축이 필수 현재 가시화된 사업구조는 1) 장기계약 기반 파트너십(쇼 박스) 및 2) JV(합작법인) 설립 후 공동제작(NEW) 쇼박스: 중국 상위 제작/배급사 Huayi Brothers와 독점 파 트너십 체결. 향후 1) 3년간, 2) 최소 6편 영화 공동제작, 3) 영화별 일정 수준 이상 투자지분 확보 NEW: 중국 최대 드라마 제작사 Huace와 JV 설립 완료. 공 동 투자/관리 통해 216년부터 본격적인 제작 돌입 예정 관건은 투자지분 확보 두 모델 모두 확보한 점 긍정적 쇼박스 중국사업 구조: 현지 영화업체와 파트너십 NEW 중국사업 구조: 현지 영화업체와 JV형태 중국 로컬 제작사 제작 NEW (HQ) 지분투 자 배당 지분법이익(3) JV (화책합신) 지분투 자 배당 지분법이익(3) Huace Media SHOWBOX CHINA (1% 자회사) 중국화 프로젝트 선별 기획 개발 쇼박스 중국 프로젝트 부분투자 투자 배급 Huayi Bros. (파트너사) 투자수익(2) 고유 투자 프로젝트 관리 지분투자 관리수수료 중국 합작영화 프로젝트 투자수익(2) 투자수익(1) 관리수익 지분투자 관리수수료 SHOWBOX KOREA (HQ) 한국 배급 중국 배급 현지 제작 자료: 쇼박스,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NEW,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

II. 지속 가능한 해외 비즈니스 모델의 필요성 영화산업 value chain 비교: 투자자로 참여 시 국내보다 우호적인 배분구조 국내 투자배급사의 중국 합작영화에서 의미 있는 수익창 출 수단은 투자지분(쇼박스, NEW 영화당 일정 수준 이상 의 투자지분 확보) 중국 내 제작/투자사의 매출액(박스오피스) 배분율 38~ 43% 내에서 총제작비, 제작사 수수료, 인센티브 등 비용을 제거한 최종 손익의 일정 비율 이상 회수 가능 국내 vs. 중국 수익배분 차이점: 제작자 수익지분 확보 - 국내 제작사: 프로젝트 이익 약 4% 권리(손실은 %) - 중국 제작사: 총제작비 대비 일정 수준 수수료 인식 중국에서 투자사 수익배분이 높기 때문에 개별영화에 대 한 수익지분 확보하는 것이 이익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 중국 영화배급 수익구조(박스오피스 기준) 한국 영화배급 수익구조 중국(국내) 영화 수입 매단제 수입 분장제 제작 투자 배급 원선 상영 38~43% 4~6% 3~7% 5~52% 수십~수백만 위안 43% 3~7% 5~52% 최대 25% 22~28% 3~7% 5~52% 극 장 매 출 극장 사업자 5% 5% 배급 사업자 메인 투자자 배급수수료 1% 인식 제작사 - 이익: 4% - 손실: 없음 투자사 - 이익: 6% - 손실: 1% 메인 투자자 부분 투자자 부분 투자자 부분 투자자 자료: Ent Group,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1

II. 지속 가능한 해외 비즈니스 모델의 필요성 중국 손익 추정 시나리오: 영화당 2.5억위안 매출액 가정 시 투자손익 33억원 티켓평균가격(ATP), 통상 배분율(박스오피스 매출액 배분 율, 제작사 수수료율) 및 국내사(쇼박스) 지분율 3% 가정 극장 매출액 2.5억위안(435억원; 관객수 69만명) 및 총제 작비 1억원 기준, 쇼박스 투자손익 약 33억원으로 추정 연 2편 개봉영화 가정할 경우, 총 63억원 추가 수익 인식 2.5억위안 규모 극장 매출액은 화이브라더스가 최근 5년 동안 메인배급사로 참여한 26편 평균 수준(2.7억위안), 중 국 연간 박스오피스 순위 2~ 3위권 흥행실적 (참고) 미스터고 (쇼박스/화이브라더스) 1.1억위안, 중반2 세 (CJ E&M/세기락성) 3.7억위안 박스오피스 매출액 달성 한중 영화 협력 형태 사례(쇼박스 사례 기준) 구분 가정 단위 영화 프로젝트 비고 A B C D E F 미스터고 이별계약 중반2세 관객수 백만명 2.8 3.3 6.9 11.1 15.3 19.4 3.1 5.3 1.1 티켓 ATP 36위안 위안 36 36 36 36 36 36 36 36 36 극장매출(박스오피스) 백만위안 1 12 25 4 55 7 113 19 365 극장매출(박스오피스) 십억원 18 22 45 72 99 126 2 33 63 상영관 수익 5% 백만위안 5. 6. 125. 2. 275. 35. 원선 수익 3% 백만위안 3. 3.6 7.5 12. 16.5 21. 배급사 수익 5% 백만위안 4.7 5.6 11.8 18.8 25.9 32.9 제작/투자사 수익 42% 백만위안 42.3 5.8 15.8 169.2 232.7 296.1 총제작비 1억원 가정 백만위안 55.6 55.6 55.6 55.6 55.6 55.6 제작사 수수료 5% 백만위안 2.8 2.8 2.8 2.8 2.8 2.8 인센티브 1% 백만위안 4.2 5.1 1.6 16.9 23.3 29.6 총비용 백만위안 62.6 63.4 68.9 75.3 81.6 87.9 부가판권 수익 극장매출액 1% 백만위안 1. 12. 25. 4. 55. 7. 프로젝트 손익 백만위안 -1.3 -.6 61.8 133.9 26.1 278.2 쇼박스 지분율 % 3% 3% 3% 3% 3% 3% 쇼박스 투자손익 백만위안 -3.1 -.2 18.6 4.2 61.8 83.4 쇼박스 투자손익 십억원 -.6. 3.3 7.2 11.1 15. 주: 1. 관객수는 극장매출액 및 티켓 ATP(평균가격) 이용하여 역추정 / 2. 원/위안 환율 18원 적용 / 3. 티켓 ATP 214년 기준 36위안 적용 자료: CBO, IHS, 쇼박스,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추정 22

인/터/넷/엔/터/테/인/먼/트 The Contents: 국내는 시작에 불과하다 I. 콘텐츠의 수익구조 다변화 II. 지속 가능한 해외 비즈니스 모델의 필요성 III. 콘텐츠를 위한 플랫폼의 변화 IV. 투자유망종목 Analyst: 안재민 tel 2) 768-7647 e-mail jaemin.ahn@nhwm.com Analyst: 김진성 tel 2) 768-7618 e-mail justin.kim@nhwm.com

III. 콘텐츠를 위한 플랫폼의 변화 모바일 시대에 맞는 새로운 콘텐츠 시장 - 웹툰, 웹드라마 Web과 모바일 시대에 맞는 새로운 콘텐츠 활성화 전망. 웹툰과 웹드라마는 스트리밍(Streaming)에 익숙한 젊은 세대와 이 동성을 고려하여 제작된 콘텐츠로서 빠르게 영역을 확대하고 있음. 단순한 1차 콘텐츠로서의 재생 및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 국내 웹툰 시장은 213년 1,5억원에 불과하였으나, 2차 부가가치 시장의 확대로 218년에는 8,8억원까지 확대될 전망, 콘텐츠의 수출뿐만 아니라 웹툰이라는 만화 플랫폼의 수출도 가능할 것 웹툰은 Made in Korea! 웹드라마 시장은 한류 콘텐츠의 새로운 수출 방법 중 하나가 될 것.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는 한국, 일본, 대만, 태국, 싱 가폴 등지에서 방송되었고, 중국 시장을 공략으로 유쿠-투도우와 JYP가 함께 투자한 드림나이트 는 유쿠 7,92만, 투도우 2,46만, 네이버 29만으로 누적 조회수 1억뷰 돌파 국내 웹툰 시장 전망 웹드라마 - 한류 콘텐츠의 새로운 도전 (억원) 1, 9, 8, 7, 6, 5, 4, 3, 2, 1, 해외수출 8,85 2차부가가치 7,24 1차매출 5,845 4,2 5,97 2,95 3,57 4,283 1,5 2,1 213 214E 215E 216E 217E 218E 자료: KT경제연구소 자료: 네이버, JYP,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4

III. 콘텐츠를 위한 플랫폼의 변화 콘텐츠의 활용도는 더욱 넓어진다 Make Money! 웹툰으로 시작한 콘텐츠 2차, 3차 제작으로 확대되는 OSMU(One Source Multi Use)의 대표적 사례 콘텐츠의 활용도가 넓어지면서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음. 드라마, 영화, 뮤지컬과 같은 영상콘텐츠 뿐만 아니라, 게임 소재와 캐릭터로 활용. 캐릭터 상품과 같은 부가 수익도 창출 가능 영상콘텐츠로의 변화: 수출 리메이크 공동제작으로 확대되는 추세 - 미생, 은밀하게 위대하게, 송곳, 패션왕, 냄새를 보는 소녀, 그대를 사랑합니다, 이웃사람, 순정만화 등 - 강풀의 웹툰 마녀 NEW와 중국 화책미디어가 한국과 중국에 동시에 출시하는 프로젝트 진행 게임콘텐츠로의 변화: 모바일 게임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 대중에 알려진 콘텐츠로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장점 - 갓오브하이스쿨, 신의탑, 노블레스, 소녀더와일즈 웹툰을 활용하여 성공한 대표적인 콘텐츠 자료: 각사자료,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5

III. 콘텐츠를 위한 플랫폼의 변화 Made in Korea - 웹툰 서비스의 플랫폼화 글로벌 확장 가능할 것 웹툰은 콘텐츠로서의 확장뿐만 아니라, 플랫폼 자체를 글로벌 확장시킬 수 있을 것. 한국 웹툰은 일본의 망가나 미국의 comic book과는 다른 영역. 웹과 모바일 기반으로 신인작가 pool이 다양하고 젊은 세대의 콘텐츠 취향 저격. 213년 전 세 계 만화 시장은 인쇄만화 64억달러, 디지털만화 5억달러. 그러나 218년에는 인쇄만화 6억달러로 줄어드는 반면 디지털만 화 11억달러로 연평균 18% 성장 전망 만화의 강국, 일본시장에서 라인망가와 코미코가 빠르게 웹툰 시장을 확장 중. 라인망가는 일본 앱스토어 매출 순위 2위권 유지하며 매출이 발생하고 있어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중. 일본 시장에서의 성장을 기반으로 기타 글로벌시장에서 확장기대 라인망가, 코미코 - 망가의 나라 일본에 도전하다 광저우 국제만화축제에서의 네이버웹툰 라인망가 매출 순위 (일본 ios 앱스토어) '13.4 '13.8 '13.12 '14.4 '14.8 '14.12 '15.4 '15.8 1 2 3 4 5 6 7 LINE Manga 8 자료: 네이버, NHN엔터테인먼트 자료: 네이버 자료: Apple, AppAnnie,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6

III. 콘텐츠를 위한 플랫폼의 변화 동영상 광고의 성장 콘텐츠 제공자의 광고 매출 증대, 포털의 트래픽 증가 기대 국내 동영상 광고 시장은 향후 3년 내 4,억~5,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현재 비중 1%, 1,억원 미만 추정, 215년 미국 동영상 광고 시장 비중 5% 전망). 급성장하고 있는 동영상 광고 시장내 유튜브의 독점을 막기 위해 네이버와 카카오는 지난해말 SMR(스마트미디어렙)과 계약을 맺고 지상파, 종편, CJ계열 동영상 콘텐츠 독점함(SMR은 유튜브와의 계약해지) 네이버와 카카오는 동영상서비스를 portal의 전면에 내세우고, Pre-roll 광고의 Skip시간을 5초에서 15초로 늘리면서 광고 노 출도를 확대하고 있음. Contents Provider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영상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 증가와 노출 확대가 광 고 매출로 이어져 상당히 긍정적. 포털도 광고매출 확대뿐만 아니라 트래픽 증가 및 다양한 콘텐츠 확보 측면에서 긍정적 유튜브의 63% 수준까지 성장한 네이버(Video)의 순방문자수(UV) 미국동영상 광고 시장 전망 (백만) youtube naver daum 14 12 gomtv pandoratv 1 8 6 4 2 12.1 12.5 12.9 13.1 13.5 13.9 14.1 14.5 14.9 15.1 15.5 15.9 (십억달러) 16 14 12 1 8 6 4 2 18.8% 26.5% Mobile PC Mobile 비중 33.7% 41.1% 45.2% 46.5% 47.7% '13 '14 '15 '16 '17 '18 '19 (%) 6% 5% 4% 3% 2% 1% % 자료: 코리안클릭,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emarketer 27

III. 콘텐츠를 위한 플랫폼의 변화 네이버 3개의 동영상 서비스로 유튜브의 아성에 도전하다 네이버, 동영상 서비스 트로이카(플레이리그, TV캐스트, V)를 통해 동영상 스트리밍 시장 본격 공략. 장기적으로 트래픽이 증가되면 동영상 광고 모델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국내 지상파와 종편 방송 및 웹드라마를 비롯한 영상콘텐 츠의 유통 모델로 빠르게 성장한 1)TV캐스트를 비롯하여, 누구나 동영상을 제작해서 공유할 수 있는 2)플레이리그, 유명스타와의 실시간 방송과 채팅이 가능한 3)V서비스를 통해 국내 동영상 스트리밍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유튜브 의 아성에 도전한 것 특히 V서비스의 경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 빠 르게 가입자 유입과 다운로드(글로벌 다운로드 6% 이상) 진행되고 있어, 해외 시장에서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 - 웹드라마처럼 한류 스타들의 새로운 마케팅 도구로서 활용 가능, 각 지역이나 국가별 스타마케팅이 가능해질 것 네이버의 3대 동영상 서비스 V, 플레이리그, TV캐스트 자료: 네이버,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8

III. 콘텐츠를 위한 플랫폼의 변화 OTT 서비스의 대표주자 넷플릭스 그가 한국에 온다 넷플릭스 216년 상반기 중 국내 시장 본격 진출 예정 - 가격 경쟁보다는 넷플릭스의 최대 강점인 강력한 콘텐츠 경쟁력과 서비스 경쟁력으로 가입자를 유치한다는 전략 펼칠 것 -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방대한 양의 인기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어 국내 미드족을 중심으로 가입자 수요는 존재 안정적인 네트워크 확보 문제로 인하여 국내에서도 통신사와 제휴할 가능성이 높음. 지난 9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서비스 를 시작한 일본에서도 소프트뱅크와 제휴 다만, 국내 통신 3사 모두 각자의 모바일 IPTV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고, 최신 미국드라마 콘텐츠에 대한 독점계약을 이미 진 행(KT ABC, 소니픽쳐스, LGU HBO)하고 있어 넷플릭스와의 제휴 자체가 통신사에게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일 것으로 판단 넷플릭스의 전략 콘텐츠 제공자로서 역할 증대와 글로벌 시장 공략 글로벌 지역확장 Local 특성화 콘텐츠 제작 온라인과 오프라인 경계 파괴 - 글로벌 서비스 본격 확장 - 일본, 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칼 (215) - 한국, 홍콩, 태국, 싱가포르 (216) - 지역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배급 - Club de Cuervos (Mexico/Spanish Region) - Ingobernable (Mexico) -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개봉 - Beasts of No Nation - The Ridiculous Six 자료: 넷플릭스,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9

III. 콘텐츠를 위한 플랫폼의 변화 넷플릭스 OTT의 파괴력보다는 다양한 콘텐츠 제공자로서 자리 잡을 것 국내 유료방송시장을 흔들기보다는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제공자로서 유저 확보 전망 - 한국 소비자들은 지상파, 종편 콘텐츠에 대한 의존도와 실시간 방송에 대한 needs가 강해 실시간 방송이 제공되는 현재의 유료방송서비스를 해지하고 OTT(Over-the-top) 서비스만 시청한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음 - 미국의 경우, 지역별로 시차가 크고 방송사마다 특화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어 OTT서비스의 활성화 환경 자체가 국내 시장보다 유리 - 이미 IPTV 업체들의 경쟁으로 말미암아 유명 해외 콘텐츠의 상당수가 VOD서비스로 제공되고 있음 월평균 4,원 정도 수준인 국내 IPTV VOD가입자의 ARPU 수준에 비춰볼 때 가격에 대한 저항도 일부 있을 것 넷플릭스 요금제와 한국 IPTV VOD 월 정액제 비교 넷플릭스 매출액 추이 넷플릭스 유료가입자 추이 미국 일본 한국 IPTV 스탠다드 7.99달러 65엔 표준 (HD) 프리미엄 (UHD) 9.99달러 95엔 11.99달러 1,45엔 CJ E&M 정액제 1,원/월 지상파3사 정액제 13,원/월 (백만달러) 1,6 1,4 International US 517 1,2 1, 8 142 6 1,64 4 2 639 1Q13 3Q13 1Q14 3Q14 1Q15 3Q15 (천명) 7, 6, International US 23,951 5, 4, 3, 6,331 2, 43,181 1, 29,174 1Q13 3Q13 1Q14 3Q14 1Q15 3Q15 자료: 넷플릭스, KT, SK브로드밴드,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넷플릭스 자료: 넷플릭스 3

인/터/넷/엔/터/테/인/먼/트 The Contents: 국내는 시작에 불과하다 I. 콘텐츠의 수익구조 다변화 II. 지속 가능한 해외 비즈니스 모델의 필요성 III. 콘텐츠를 위한 플랫폼의 변화 IV. 투자유망종목 Analyst: 안재민 tel 2) 768-7647 e-mail jaemin.ahn@nhwm.com Analyst: 김진성 tel 2) 768-7618 e-mail justin.kim@nhwm.com

IV. 투자유망종목 투자유망종목 1: CJ E&M(1396.KQ) -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키는 기업 방송콘텐츠의 디지털 플랫폼 침투가 가속화되는 트렌드는 국내 PP 중 CJ E&M에게 가장 큰 수혜 동사의 핵심 경쟁력은 1) 17개 특화된 채널 기반 다양한 수요층을 흡수할 수 있는 콘텐츠, 2) 최근 인기몰이 콘텐츠 시리즈 증가에 따라 인지도 상승, 3) 타겟 시장을 위한 신 규 콘텐츠 제작 환경이 가장 우수하다는 점 올해부터 전 사업부문에 걸쳐 안정적인 이익창출능력 시 현. 특히, 방송콘텐츠 경쟁력 강화 및 제작비 효율화 효과 가 본격적으로 발휘되고 있어 이익 레버리지 효과 기대 216년 디지털 콘텐츠는 자체 OTT 플랫폼(tving)과 함께 강화될 가능성이 높고, 중국 현지법인을 통한 해외 수익구 조 가시화는 동사를 다시 한 번 레벨업시킬 요인으로 기대 실적 전망 및 밸류에이션(IFRS 연결) (십억원) 214 215E 216F 217F 매출액 1,232.7 1,357.4 1,439.9 1,533.8 영업이익 -12.6 68.8 86.8 18. 영업이익률 (%) -1. 5.1 6. 7. 세전이익 -5.4 187.1 118.7 143.8 순이익 233.4 153. 9.2 19.3 지배지분 순이익 224.5 154.2 89.8 18.8 EPS (원) 5,796 3,982 2,318 2,89 PER (배) 6.6 21.1 36.2 29.9 PBR (배) 1. 2. 1.9 1.7 ROE (%) 16.4 9.7 5.3 6. Net Debt(-Cash) -114.7-3.8-44.7-98.1 현재가(11/6, 원) 84, 외국인지분율 13.7% 시가총액(십억원) 3,253.5 배당수익률( 15E).% 주: EPS, PER, PBR, ROE는 지배지분 기준 자료: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전망 사업부문별 영업이익 전망 (십억원) 4 공연 음악 영화 방송 3 2 1-1 -2 1Q14 3Q14 1Q15 3Q15 1Q16F 3Q16F 자료: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전망 32

IV. 투자유망종목 투자유망종목 2: 네이버 (3542.KS)- 목표주가: 85,원 모바일 시대에 맞는 새로운 콘텐츠가 활성화되면서 콘텐 츠의 가치 증가하고 플랫폼의 수출도 활성화될 것 국내 네이버, 해외 라인을 통해 콘텐츠 수출과 플랫폼 자 체의 활용도 증가 기대 한국 웹툰만의 장점(신인 작가의 다양한 pool, 젊은 세대 에 맞는 콘텐츠 취향)으로 콘텐츠 및 플랫폼 수출도 기대 TV캐스트를 중심으로 한 동영상 서비스의 활성화로 유튜 브가 장악하고 있던 국내 동영상 광고 시장에서 점유율 확 대 전망 라인 가입자가 의미있게 성장한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 시아 지역에서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플랫폼 수출도 가능 할 것 실적 전망 및 밸류에이션(IFRS 연결) 네이버와 라인의 콘텐츠 플랫폼 확장 (십억원) 214 215E 216F 217F 매출액 2,758 3,249 3,745 4,238 영업이익 758 787 994 1,193 영업이익률 (%) 27.5 24.2 26.5 28.2 세전이익 659 86 1,6 1,216 순이익 452 531 687 831 지배지분 순이익 454 535 691 836 EPS (원) 13,787 16,218 2,974 25,364 PER (배) 51.6 38.8 3. 24.8 PBR (배) 13.1 9.5 7.7 6.3 ROE (%) 27.8 26.9 28.4 27.8 Net Debt(-Cash) -1,8-1,457-2,9-2,837 현재가(11/6, 원) 63, 외국인지분율 57.8% 동영상 게임 웹툰/만화 웹드라마 캐릭터 상품 웹소설 시가총액(십억원) 2,766.5 배당수익률( 15E).11% 주: EPS, PER, PBR, ROE는 지배지분 기준 자료: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전망 자료: 네이버,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33

IV. 투자유망종목 투자유망종목 3: 카카오(3572.KQ)- 목표주가: 17,원 국내 모바일 플랫폼 시장에서 절대적인 트래픽을 차지하 고 있는 카카오톡을 앞세워 콘텐츠 시장내 영향력 확대 전 망 - 다음웹툰, 카카오페이지, 카카오TV, 브런치 등 카카오톡 유저를 기반으로 콘텐츠 소비량과 소비시간을 증대시킬 것 - 메신저의 가입자 유지 및 종속력 강화 카카오채널을 통해 카카오톡 내에서의 트래픽 활용도를 극대화 실적 전망 및 밸류에이션(IFRS 연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동영상 광고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 를 위해 카카오TV를 중심으로 변화 시도 중 카카오페이지: 카카오 기반의 웹툰, 소설 등으로 구성된 콘 텐츠 공유 비지니스. 최근 일매출 2억원, 월매출 4억원에 근접하면서 콘텐츠 유료화가 힘든 국내 시장에서 의미있 는 성장 중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TV (십억원) 214 215E 216F 217F 매출액 898 926 1,16 1,318 영업이익 29 75 149 256 영업이익률 (%) 23.3 8.1 13.5 19.4 세전이익 178 88 154 263 순이익 153 71 13 223 지배지분 순이익 155 7 127 218 EPS (원) 6,116 1,168 2,124 3,632 PER (배) 2.2 11.9 56. 32.8 PBR (배) 2.9 2.8 2.7 2.5 ROE (%) 11.4 2.8 5. 8. Net Debt(-Cash) -64-78 -81-981 현재가(11/6, 원) 119, 외국인지분율 18.8% 시가총액(십억원) 7,147.1 배당수익률( 15E).14% 주: EPS, PER, PBR, ROE는 지배지분 기준 자료: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전망 자료: 카카오,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34

IV. 투자유망종목 투자유망종목 4: 쇼박스(8698.KQ)- 목표주가: 11,원 1) 대형 투자배급사로서의 시장 지위 안정화, 2) 국내 영화 라인업 정상화, 3) 중국사업모델 확보에 따른 이익 기여도 확대 등 예상되어 견조한 주가 지속될 전망 화이브라더스와 독점 파트너십 계약 체결함으로써 국내 투자배급사 중 최초로 중국 사업모델 구축 향후 1) 3년간, 2) 최소 6편 영화 공동제작, 3) 영화별 일정 수준 이상 투자지분 확보 동사는 영화 콘텐츠 개발, 화 이브라더스는 제작/배급/마케팅 담당 제작편수는 합의 하에 6편 이상으로 확대될 가능성 농후. 1% 현지법인 쇼박스차이나(자본금 1.6억원) 설립 완료 216년 상반기 첫 중국영화 개봉 계획 실적 전망 및 밸류에이션(IFRS 연결) 쇼박스 중국사업 구조: 현지 영화업체와 파트너십 (십억원) 214 215E 216F 217F 매출액 72. 132.1 147.6 155.6 영업이익 1.8 11. 19.3 21.9 영업이익률 (%) 2.5 8.3 13.1 14.1 세전이익 -.8 11.1 18.3 2.8 순이익 -.8 11.1 18.3 16.2 지배지분 순이익 -.8 11.1 18.3 16.2 EPS (원) -12 178 292 258 PER (배) N/A 4.2 24.5 27.7 PBR (배) 2.8 3.9 3.3 3. ROE (%) -.7 9.5 14.3 Net Debt(-Cash) -28.8-56.9-76.6 SHOWBOX CHINA (1% 자회사) 중국화 프로젝트 선별 기획 개발 중국 로컬 제작사 제작 쇼박스 중국 프로젝트 부분투자 투자 배급 Huayi Bros. (파트너사) 현재가(11/6, 원) 7,15 외국인지분율 2.5% 시가총액(십억원) 447.6 배당수익률( 15E).% SHOWBOX KOREA (HQ) 주: EPS, PER, PBR, ROE는 지배지분 기준 자료: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전망 자료: 쇼박스,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35

IV. 투자유망종목 투자유망종목 5: NEW(1655.KQ)- 작지만 매운 고추 2대주주 화책미디어(Huace Film & TV)는 중국 합작법인 화책합신 설립 발표. 총 자본금 규모는 74억원, 각사 지분 율은 5:5, 각사 자본금 납입규모 37억원 첫 중국 영화 라인업은 마녀, 뷰티인사이드, 더폰 으로 발표. 마녀 의 경우, 강풀 웹툰 원작으로 한중 영화 동시 제작하여 216년 하반기 개봉 목표 이외 뷰티인사이드 (8월 개봉), 더폰 (1월 개봉)은 한국영 화 기반으로 리메이크 개발작업 거친 후 217년부터 순차 적으로 개봉 전망 실적 구체화 시점은 217년부터로 예상되어 중장기적인 펀더멘털 개선(중국 영화시장 진출 및 이익 potential)에 주목할 필요 실적 전망 및 밸류에이션(IFRS 연결) NEW 중국사업 구조: 현지 영화업체와 JV형태 (십억원) 214 215E 216F 217F 매출액 62. 92.5 115.6 133.9 영업이익 6.1 6.6 9. 13.3 영업이익률 (%) 9.8 7.2 7.8 9.9 세전이익 7.7 8.3 1.9 16.1 순이익 3.1 6.4 8.5 12.5 지배지분 순이익 3.1 6.4 8.5 12.5 EPS (원) 161 234 39 455 PER (배) 56.1 48. 36.4 24.7 PBR (배) 1.9 2.3 2.1 2. ROE (%) 3.8 4.9 6.1 8.3 Net Debt(-Cash) -94.3-86.6-89.1-1. 현재가(11/6, 원) 11,25 외국인지분율 13.9% 시가총액(십억원) 38.3 배당수익률( 15E).% 주: EPS, PER, PBR, ROE는 지배지분 기준 자료: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전망 NEW (HQ) 한국 배급 지분 투자 배당 지분법이익(3) 지분투자 관리수수료 투자수익(2) 자료: NEW,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JV (화책합신) 고유 투자 프로젝트 관리 투자수익(1) 관리수익 중국 합작영 화 프로젝트 지분 투자 배당 지분법이익(3) 투자수익(2) 지분투자 관리수수료 Huace Media 중국 배급 현지 제작 36

당사는 자료 작성일 현재 동 자료상에 언급된 기업들의 발행주식 등을 1% 이상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당사는 동 자료를 기관투자자 또는 제3자에게 사전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CJ E&M, NEW 는 당사 공식 Coverage 기업이 아니며,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참고자료입니다. 따라서 당사의 공식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습니다. 동 자료의 금융투자분석사와 배우자는 자료 작성일 현재 동 자료상에 언급된 기업들의 금융투자상품 및 권리를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당사는 최근 1년간 "NEW"의 대표 상장 주관 업무를 수행한 사실이 있습니다. 동 자료에 게시된 내용들은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