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an Medical Center http://amc.seoul.kr 1995년 5월 23일 등록 등록번호 서울 다 06386 발행인 이정신 편집인 유창식 주소 서울시 송파구 아산병원길 86 Tel 1688-7575 홍보팀 Tel 02-3010-6956 Fax 02-3010-3059 No. 375 2009.10.15 격주간 존경받는 병원 배우러 왔습니다 대기업 CEO 등 올해 주요인사 630여 명 방문 세계 각국 의료진, 석학들도 많이 찾아와 가을 편지 詩 고 은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우리 병원이 기업 CEO들에게도 벤치마킹의 모델이 되고 있다. 10월 9일 전략혁신리더스클럽 (위원장 홈플 러스 이승한 회장) CEO 25명이 우리 병원을 찾았다. 전략혁신리더스클럽은 국내 30대 기 업의 CEO 모임으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으로 선정된 기업만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우리 병원은 3년 연속 종합병원 부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해외 석학 및 단체들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10월 7일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쿰스 교수가 우 리 병원을 방문해 박성욱 진료부원장을 접견하 고 유방암팀과 공동 진행하는 연구 현황과 격년 으로 열리는 아산-임페리얼 국제심포지엄에 관 해 논의했다. 또한 14일에는 일본 오카병원 오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흩어진 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 것을 헤매인 마음 보내드려요 낙엽이 사라진 날 헤매인 여자가 아름다워요 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많은 관심을 받 이타 병원장을 비롯 의료관계자 15명이 한국 았다. 이날 참석한 CEO들은 이정신 병원장과 김병 선진병원 연수 를 목적으로 우리 병원을 방문 했으며, 15일에는 크로아티아 학술과학원 종 목차 식 교육부원장, 이상도 기획실장을 비롯한 우 리 병원 주요 보직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병원 신회원으로 생식면역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다니엘 루카비나 교수가 우리 병원을 찾아 학술 06 하버드 레터 독감에 대처하는 6가지 방법 주요현황과 건강증진센터에 대한 소개를 들었 다. 이어 신생아중환자실과 건강증진센터, 아 산기념관 등을 둘러보고, 오찬을 함께 했다. 한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3일에도 인 도네시아 기아대책관련 비정부기구 인사 4명 이 우리 병원을 찾을 예정이다. 07 접속! AMC 월드 공원 안내(2) 참석자는 서울아산병원을 둘러보니 의료산업 분야에서도 우리나라가 세계와 충분히 경쟁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며, 아산의 정신이 3년 올 해 공식적으로 우리 병원을 방문한 인사는 지금까지 630여 명이 넘었고, 앞으로도 방문객 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09 생활정보 CMA 연속 존경받는 기업의 원천이 아닌가 싶다 며 10 베스트 홈P 천식센터
02 AMC News AMC 칼럼 나쁜 소식이 좋은 소식? 해외 불우환자 진료비지원 첫 수혜자 3명 캄보디아에서 방문 최재원 소장 건강증진센터 식의 부족 등으로 인해 증상이 나타난 다음에야 병원을 건강 검진이요? 괜히 병원 갔다가 나쁜 소식 듣게 될까 찾았고, 그러다 보니 뒤늦게 발견한 암에 대한 치료 성적 봐 겁나서 어디 이 좋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검사 장비와 검사 특별히 아픈 곳도 없고 멀쩡한 것 같은데 제 발로 병원 방법이 눈부시게 발전했고, 검사 받는 과정도 예전보다 가기란 참 쉽지 않은 일일 것이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 많이 수월해졌다. 내시경은 훨씬 가늘어졌고, 검사 화면 보면 '나쁜 소식'은 미루거나 피한다고 해서 비켜갈 수 있 의 선명도가 높아졌으며, CT 촬영 속도가 빨라지고, 검 는 것이 아니라는 점은 자명하다. 사 때 나오는 방사선 피폭량은 대폭 감소되었다. 암 검사 2008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한국인의 3대 사망 원인 뿐만이 아니다. 과거에는 사실상 근접하기 어려웠던 심 은 암, 뇌혈관 질환, 심장질환으로 전체 사망 원인의 절 장 관상동맥이나 뇌동맥의 영상도 CT나 자기공명영상 반 가량(48.1%)을 차지하 (MRI)으로 비교적 간단하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 촬영할 수 있게 되어 혈 특히 암은 해마다 14만 명 관의 어느 부위가 좁아지거 의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6 나 막혔는지, 혈관이 터질 만5000명은 암으로 사망 위험이 높은 곳은 어디인 에 이르게 되며, 우리나라 지 얼마든지 발견할 수 있 국민 4명 가운데 1명은 암 게 되었다. 뇌혈관 질환이 으로 사망하는 무서운 병이 나 심장질환도 심각한 상황 다. 현대 의학 기술을 모두 이 오기 전에 얼마든지 조 동원해도 아직은 완전한 예 기 진단과 치료를 할 수 있 방법이 없다는 점을 감안하 다. 이렇게 일정 수준 이상 면 더욱 그렇다. 의 병원에서 좋은 장비를 하지만 건강 검진에서 '암 사용하여 적절한 방법으로 이 발견됐다'는 것이 반드 정기적인 검진을 받으면 조 시 나쁜 소식만은 아니라는 기 진단과 조기 치료로 좋 점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일찍만 발견되면 얼마든지 정 은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작은' 나쁜 소식을 건강 검 상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 남부럽지 않은 수명을 누 진을 통해 제 때 알게만 되면 '큰' 나쁜 소식이 오지 않도 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현대 의학으로 충분히 가능한 일 록 막을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니 이런 경우엔 나쁜 소 이다. 식이라기보다는 차라리 좋은 소식이라 여겨야 마땅할지 한 예로, 우리 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건강 검진을 통해 모른다. 발견되는 위암의 70% 이상이 조기위암으로 이러한 조기 평균 수명이 늘어난 현대 사회에서 자신의 건강에 대한 위암은 간단한 내시경적 치료나 수술로 좋은 치료 결과를 관심, 꾸준한 노력 그리고 정기적인 검진으로 우리 모두 보이고 있다. 5년 이상 생존율이 90%가 넘는다.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하자. 예전에는 검사 장비의 제한, 고가의 검사 비용 그리고 인 복강경간절제수술 북경 세미나에 생중계 간이식및간담도외과 김기훈 부교수가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북경에서 열린 제19차 IASGO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Surgeons, Gastroenterologists and Oncologists)에 복강경간절제수술과정을 북경 현지 로 생중계하며 원거리 토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 히 이번 수술은 간경화가 심했던 간세포암에 대한 복 강경간절제수술이어서 학회 참석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 IASGO는 소화기계질환을 다루는 전 세계 외과와 소화기내과, 종양내과 의사들의 모임으로 이번 부터 새롭게 tele-live demonstration 시간이 생겨 우리나라에서는 김 부교수가 참석하였다. 씨응이(앞줄 가운데 남아)와 옷쏙미언(앞줄 오른쪽에서 첫 번째 여아), 여은(뒷줄 왼쪽에서 두 번째) 씨의 가족들이 한국으로 출국하기 전 캄보디아 공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연 1> 캄보디아 남서쪽 깜폿주의 도청소재지. 이 곳에서 옷쏙미 언은 부모님과 언니, 오빠 두 명 그리고 네 명의 이모들과 함께 산다. 전 가족이 농사일을 하고 아버지는 목수일을 하지만 10명이나 되는 가족의 식량을 해결하기에는 형편이 늘 부족하다. 옷쏙미언이 한 살 때 손톱이 구부러지고 청색빛을 띠어서 병원에 갔 는데 심장병 진단을 받았다. 치료를 위해 깜폿에서 자동차로 약 4시 간 거리에 있는 프놈펜의 깔멧 병원으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 현장 을 목격해 무서워서 진찰을 더 받지 않았다고 한다. <사연 2> 씨응이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135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당퉁군에서 동쪽으로 6~7킬로미터나 더 떨어진 시골마을 에 거주하고 있다. 씨응이는 이미 학령기가 지났지만 심장병으로 인해 학교를 가지 못하고 있다. 가족은 씨응이가 건강해지면 학교에 보낸다고 했지만 돌볼 여유가 없어보인다. 닭 10마리와 돼지 2마리, 측량이 무의미할 만큼 조그 만 땅이 씨응이 가족이 갖고 있는 재산의 전부인 상황이다. <사연 1>의 주인공은 옷쏙미언이고, <사연 2>의 주인공은 씨응이다. 이들은 10월 12일 수술을 받기 위해 우리 병원에 왔다. 활로사징 진단을 받은 옷쏙미언(여 4세)과 씨응이 (남 7세), 승모판협착증을 겪고 있는 여은(여 24세)씨는 올해 우리 병원 봉사회가 캄보디아 의료봉사 활동을 하던 중 만난 환자들로 그동안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 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들의 딱한 사연을 접한 우리 병원은 해외 불우환자초청 진료비지원 사업 의 첫 수혜자로 옷쏙미언, 씨응이, 여은 씨 를 선정했다. 보호자를 포함한 환자 일행은 치료를 받고 한 달 여간 우리나라에 체류한 뒤 11월 5일경 캄보디아로 돌아 갈 예정이다. 해외 불우환자초청 진료비지원 사업 이란 개발도상국의 불 우환자를 치료하고 비용 전부를 병원이 지원해주는 것으로 외국인 진료비지원 프로그램 의 일환이다. 밝게 웃는 모습이 예쁜 옷쏙미언과 아버지와 함께 있을 때 가 가장 행복하다는 씨응이. 이 두 아이들이 다른 아이들처 럼 밝게 뛰놀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AMC News 03 암전문가 육성, 3기 연수생 선발 우리 병원이 하버드 다나파버 암센터 및 위스콘신 폴카본 암 센터와 연계하여 진행 중인 암전문가 육성 프로그램(난치 성질환 전문가 육성 프로그 램) 의 3기 연수생 명단이 발표 되었다. 2007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이번 3기부터 기 타 희귀 난치성 질환에까지 연수 영역을 확대하여 간호사, 약사, 치료사 외에도 뇌, 당뇨, 호흡기, 심장질환 등 다양한 분야의 파라메디컬들이 선발되었다. 연수 기간은 각 4주씩으로 2010년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그동안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연수생들의 모임인 양현재단 난치성 질환 워크숍(가칭) 을 내년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합격자 명단 암전문 NP/코디네이터 : 이수연 (72병동), 최은석 (146병동), 이희정 (임상연구병동), 신혜란 (소아청소년 관리부) 암교육 간호사 : 김소희 (암센터), 김수연 (72병동), 황현주 (84병동), 윤현희 (71병동) 림프부종 재활치료사 : 도정화 (재활의학팀) 암전문 약사 : 강유진 (약제팀) 기타 난치성질환 간호사 : <심장> 장인실 (흉부외과), 이은숙 (심장내과) / <뇌> 한정희 (154병동) / <호흡기> 서현숙 (긴급진료 MAT) / <당뇨> 이효보 (당뇨병센터) 천식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 천식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 아 기념식을 열었다. 10월 5일 서관 2층 천식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이정신 병원장과 박성욱 진료부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하였다. 오연목 부교수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행사는 문희범 소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센터 소개와 이정신 병원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센터를 둘러보고 기념촬영을 하였다. 협력병원 조인식 이어져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협 력병원 체결이 이어졌다. 10월 9일 ARC는 방이동 송파청병원 과 가락동 뉴스타트병원, 논현 동 비에비스나무병원과 협력병 원 조인식을 가졌다. 이로써 우 리 병원과 진료 협력관계를 맺 은 병원은 73개로 늘어났다. 변재호 부교수 세계인명사전 등재 영상의학과 변재호 부교수가 세계적인 인명사전에 연이어 등재 되었다. 2008년 미국 Marquis who s who 의 who s who in the world 를 시작으로 who 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 2010 년과 미국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의 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 2010년판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또한 영국에서 발간되는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의 2010년판 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 에도 등재될 예정이다. 임배만 아산의료원장보 한국병원경영학회 회장 임단협 조인식 의료원 임배만 원장보가 최근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 2009년도 한국병원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 및 정기 총회에서 제8대 회장에 선임되었다. 임기는 2010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한국병원경영 학회는 1995년 10월 창립, 병원 경영학의 발전을 위해 병원 관련 학과 교수 및 실무자들이 다양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학회다. 우리 병원은 10월 13일 제3세미나실 에서 이정신 병원장 과 정석희 지부장, 교섭위원 등이 참석 한 가운데 2009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합의안의 내용은 임금 동결 격려금 100만원(생산성 향상 70만원, 노사 발전 30만원) 조합원의 정년 58세로 연장 만 40세 이상 직원 건강검진 시 선택항목 추가 등이다. 우리 병원은 5월 21일 노 사간 협상에 들어가 7차례 교섭이 진행되었고, 9월 23~25일 3일 동안 조합원 찬 반투표를 거쳐 합의안을 결정했다. 인사 보직임명 알레르기내과 부교수 조유숙 임 약물감시센터소장 신경과 조교수 정선주 임 의국장 (보직기간 : 2009. 10. 1 ~ 2011. 9. 30) (보직기간 : 2009. 10. 1 ~ 2010. 2. 28) 이상 2명 2009. 10. 1 부 No. 375 2009.10.15
04 AMC News RFID 기능 추가된 사원증 발급 사원증이 새롭게 변경되었다. 새로운 사원증은 기존 사원증보다 사진 크기가 커졌고 영 문 이니셜이 추가로 표기됐으며 바코드 형식이 아닌 RFID형식으로 바뀐 것이 특징이 다. RFID 기술은 전파를 이용해 먼 거리에서 정보를 인식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이 에 따라 10월 12일부터 새롭게 변경된 사원증으로 한식당 금강산을 포함한 병원 내 13 개 부대사업장에서 기존의 법인카드 대신 결제할 수 있다. 새로운 사원증은 RFID카드 가 내장되어 기존 직원식당 결제 시 사원증의 바코드를 단말기에 잘 맞춰야만 했던 불편 함을 없앴으며, 향후 진료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Zoom in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 감사의 나무 이벤트 종료 PI실은 감사 의 나무 이벤트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500건의 사연을 목표로 시 작한 감사의 나무 이벤트는 4개월 동안 총 507건의 사연이 접수되었고 감사의 메세지 를 전달받은 사람은 총 385명이었다. 그중 시설팀 윤순호 사원이 10건으로 가장 많은 칭찬 메시지를 받았으며, 투석실 임은영 UM, 간호 3팀 최선숙 팀장이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은 칭찬을 받은 부서는 투석실로 43건을 받았다. 건강증진센터 해외 홍보 나서 건강증진센터는 우리 병원과 센터 홍보를 위해 2009년 홍콩 한인의 날 행사에 참여했 다. 10월 10일 홍콩 한국국제학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홍콩정부기관, 자치단체 임 원, 홍콩주재 영사관대표, 언론사 외 교민, 홍콩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건 강증진센터는 건강강좌 및 무료검사를 시행하였다. 건강증진센터는 지난 7월 홍콩한인 회와 협약을 맺고 건진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병원 가이드북 발간 내원객 및 직원들이 우리 병원 곳곳을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 내해주는 가이드북 쉽고 빠르게 찾는 서울아산병원 이 발간됐다. 책 자는 동, 서, 신관의 층별 안내도와 식당 및 편의시설 안내, 병원 공원 안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알아보기 쉽도록 사진과 함께 일러스트 로 꾸며진 점이 특징이다. 지난 10월 6일 직원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불우환자 지원기금이 김명수(가명, 37세)님의 골수이식 수술비 및 치료비로 전달되었다. 직원들의 참여로 매월 약 3백만 원의 후원금이 모금되고 있으며, 이 기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환자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정영선 중환자 간호팀장과 외과계 중환자실 직원들이 직원 후원자 대표로 참여하여 환자와 가족들에게 사랑을 전달하였다. 후원문의 : 대외협력실 T.6201~5 이달의 후원자 신규 후원자(9월 30일 현재) 김영희 / 10,000,000원 김정숙 / 20,000원 방현숙 / 80,000원 손맹범 / 10,000원 양화정 / 10,000원 유상수 / 30,000원 이유미 / 20,000원 정성교 / 10,000,000원 한명자 암환자 지원재단 / 500,000,000원 한혜정 / 97,180원 183병동 간호사 일동 / 500,000원 자전거 이용 시범기관 지정 우리 병원이 9월 30일 송파구청으로부터 자전거 이용 시범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앞으로 우리 병원은 자전 거 이용을 활성화해 녹색성장을 이끌고 기후변화 대 응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근 우리 병원 은 직원 전용 자전거 보관소를 개소했으며, 서울시에 서도 우리 병원 진입로 및 외곽 도로변에 자전거 시범 타운 조성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직원들의 자전거 이 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내 제2회 AMC-KRIBB Symposium 일시 : 10월 16일(금) 8:30~19:30 장소 :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영장류센터 Tour(8:30~12:30)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본관동 대회의장(13:40~17:30) 문의 : 연구지원팀 김재홍(T.4103, 4120) 천사들의 합창 일시 : 10월 16일(금) 18:00 장소 : 동관 1층 로비 주최 : 합창부 Echoes <5면에 계속>
아산( 峨 山 )은 아산사회복지재단 정주영 초대이사장의 아호입니다 AMC News 05 호흡기내과 특강 일시 : 10월 19일(월) 18:00 장소 : 동관 6층 제1세미나실 주제 : H1N1 INFLUENZA 강사 : 감염내과 김성한 조교수 제7차 전공의 포럼 좋은 발표 - 슬라이드 잘 만들기, 발표 잘하기 일시 :10월 19일(월) 19:00 장소 : 동관 6층 소강당 강사 : 정신과 김성윤 교수 문의 : 교육수련팀(T.5242) AMC 인터뷰 직원들이 만족할 때 고객만족 이루어진다 우리 병원은 10월 6일부터 20일까지 내부 고객간 만족도 조사 를 실시하고 있다. 편집실에서는 주관부서인 PI실의 김광연 선임을 만나 이번 조사의 이모저모에 대 해 물어보았다. 개원 20주년 기념 간호학술대회 일시 :10월 21일(수) 14:00~17:30 장소 : 동관 6층 대강당, 소강당 주최 : 간호부 특수의료장비 관리 및 임상영상의 이해 일시 :10월 24일(토) 13:00 장소 : 아산교육연구관 1층 강당 주최 : 영상의학과 김광연 선임 PI실 Q. 내부 고객간 만족도 조사의 평가 항 목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 업무의 신뢰성, 정확성, 신속성, 대응성 등 4 개의 1차 요소와 전반적 만족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1차 요소에는 3개의 설문 문항으 로 이루어져 총 13개의 개별 설문으로 구성 되어 있다. 1차 요소에 대한 추출 과정은 업 무 협조 요청 시 요구하게 되는 사항을 수집 흉부외과 신입전공의 모집 설명회 일시 :10월 24일(토), 11월 7일(토) 16:00~18:00 장소 : 동관 6층 제6세미나실 내용 : 흉부외과 소개 및 전공의 수련과정, 복지혜택 등록 : 흉부외과 사무실 (T.3580, cs3580@amc.seoul.kr) 2009년 하반기 진료과 CPI 담당교수 워크숍 일시 :10월 26일(월) 17:00~18:30 장소 : 동관 6층 제2세미나실 한 후 이를 공통의 속성으로 분류하여 구성 하였다. Q. 조사를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우 선은 각 부서의 업무수행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하고 업무 처리 과정에서 타 부서에 대한 요구사항을 좀 더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이다. 이 를 토대로 부서 간 커뮤니케이션의 문제점 파악하고 프로세스 및 직무환경의 개선을 통해 업무 효 율성과 내부 고객 간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업무 프로세스의 전후 공정에 있는 직원들이 서로 만족할 때 고객만족이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보다 나은 업무 수행 및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궁극적으로 직원과 고객이 함께 만족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약물감시센터 개소기념 심포지엄 일시 :10월 28일(수) 16:30 장소 : 동관 6층 대강당 주제 : 약물유해반응 감시활동의 중요성/중증 약물유해반응 외 문의 : 약물감시센터(T.1020) Q. 이번 조사로 인해 기대되는 효과는? 내부 고객 간에도 CS Mind가 형성되고 부서 간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되어 부서 이기주의 및 잘못 된 관행이 타파되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이것은 조사만 시행한다고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조사 의 결과를 토대로 각 부서에서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파악하여 개선해야 이루어질 수 있는 사항이 다. 따라서 우리 모두가 상대방을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불편함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노력해 야 한다. 테마특강 - 성숙의 의미 일시 :10월 28일(수) 16:00 장소 : 동관 6층 대강당 문의 : 아카데미운영팀 (T.7052) Q. 내부 고객 간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은? 우수하다는 기업의 내부 고객 간 만족도는 평균적으로 70점대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 병원은 아직 60점대에 머물러 있어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된다. 우선 병원 전체적으로 봤을 때 설문항목 중 가장 낮은 항목은 '업무 처리 시 나의 입장 배려성'과 '자료, 업무협조는 적시에 제공되는가'이다. 뇌졸중의 날 시민 건강 강좌 일시 :10월 29일(목) 14:00 장소 : 동관 6층 소강당 문의 : 신경과(T.2255) 주관 : 뇌졸중센터 주최 : 대한뇌졸중학회 VOE(직원의 소리)에 접수된 내용들을 보면 직원간의 예의 및 존중성이 부족한 것 같다. 이에 대한 원인은 각자의 업무가 바쁘고 서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따라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부서 간 긴밀한 업무협조도 중요하지만, 상대 부서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 No. 375 2009.10.15
06 AMC Focus 하버드 레터 독감에 대처하는 6가지 방법 독감 바이러스는 공기가 차가워지고 건조해지면 전염성이 더 강해지고 각종 심각한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북반구에서 는 11월부터 5월말까지 독감 바이러스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 을 하는 시기이며, 남반구의 경우 겨울인 5월부터 10월까지가 독감에 노출되기 쉬운 때이다. 열대지방의 경우 독감 시즌은 따 로 없으며, 있다 해도 그 정도가 매우 미약하다. 올 봄에 유행했던 독감은 북반구의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는 시 점에 발생하였기 때문에 예상보다 약하게 지나갔다. 남반구의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따뜻한 지역을 중심으로 많이 거주하 고 있기 때문에 북반구에 사는 사람들보다 독감에 덜 걸린다고 한다. 그러나 신종플루의 발생과 함께 겨울을 코앞에 두고 있는 지금, 독감은 올 봄보다 더욱 강해져 돌아올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올 겨울에는 독감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더욱 조 심해야 하며 다음의 6가지 독감 대처 방법을 숙지하고 따라야 한다. 1. 독감 예방주사를 맞는다. 2. 술자리에서 술잔을 돌리지 않는 등 직간접적인 접촉 을 최소화 한다. 3. 손을 자주 씻는다. 4. 기침을 할 때는 손 또는 휴지로 가리고, 사용한 휴지 는 쓰레기통이나 화장실 변기통에 버린다. 5. 독감 증상이 있을 경우 외출을 삼가도록 한다. 6. 독감에 걸려 외출을 할 수 없게 될 경우를 대비하여 약과 생필품을 챙겨둔다. 출처 : Harvard Health Letter, November 2009. 번역 및 정리 양선희 교육수련팀 우리 검사실엔 이런 장비가 PET-Biograph 40 True-point 우리 병원 곳곳에는 치료와 연구를 위한 많은 검사실과 장 비들이 있다. 이러한 장비들의 쓰임과 관련 검사실에 관해 소개하고자 한다. <편집자주> PET 검사실은 동관 2ㆍ4층, 신관 2층에 있으며, 평일 8시부터 저녁 9시까지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검사실은 주사실과 안정실, 대기실 등 각종 지원시설을 구비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검사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일반인에게 MRI나 CT는 많이 시행되고 있는 검사여서 그 이름 이 낯설지 않을 것이나 PET은 아직까지도 생소하게 느껴질 것 이다. 우리 병원의 PET 장비는 2001년 처음 설치되기 시작하 여 현재 전용 PET 1대와 최신 PET-CT 3대가 설치되어 가동 중이다. 이와 함께 검사에 필수 요소인 방사선의약품 생산을 위 한 의료용 싸이크로트론(Cyclotron) 2기가 설치되어 운영 중 이다. 최신 PET 영상장비들은 고해상도 CT영상을 동시에 촬영하여 PET-CT 융합 영상(Fusion PET)을 얻을 수 있고, CT의 해부학 정보와 PET의 생리 기능 대사 정보를 종합하여 빠른 시간에 더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이중 2008년 5월에 들어온 Biograph 40 True-point 는 신관 개관과 더불어 설치된 최신의 PET-CT 장비이다. 전신 촬영은 물론 신경계 질환의 일종인 파킨슨병 진단에 이용되는 FP-CIT 검사 등 다양한 검사 및 각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기존 장비는 전신 촬영의 경우 최소 30분에서 1시간이 소요되 었다. 그러나 Biograph 40 True-point 는 검사 범위가 216mm로 넓어져 10분에서 15분 정도면 전신 촬영을 완료할 수 있어 긴 검사시간으로 인한 환자의 불편이 크게 줄었다. 이 러한 검사 시간 단축으로 신관에 설치된 Biograph 40 Truepoint 는 하루 30명 이상의 전신 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하루라 도 빨리 검사를 받 아야 하는 종양환 자들에게 좋은 반 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러한 장점 뿐만 아니라 기존 PET-CT 장비들에 비해 해상도 높은 영상을 제공하여 FP-CIT 등의 뇌 검사에 이 용되고 있어 검사의 정확도를 높여주고 있다. 우리 병원 PET 검사실의 역사는 길지 않지만, 다른 어떤 병원 보다도 질과 양에 있어서 국내 최고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 며, 빠른 검사와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고 있다. PET이란? 양전자방출단층촬영(Positron Emission Tomography)의 약자. 살 아있는 인체 내부의 여러 조직에서 일어나고 있는 생화학 생리 대사의 활성상태정보를 알 수 있는 검사로 심장, 뇌신경 질환 및 암의 진단과 치료 영역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첨단 영상 검사이다. 박승용 전임 I
우리의 꿈은 당신의 건강입니다 AMC Special 07 접속! AMC 월드 4 ❶ ❷ 우리 병원의 공원과 산책로(2) 지난 호에 이어 병원을 둘러싼 공원에 대해 소개합니다. 함께 가보시죠. <편집자 주> ❸ ❹ 1-a 1-b ❸ 신관 앞 공원 - 사색과 휴식의 공원 a. 계절 따라 표정을 달리하는 울창한 수목이 마치 산림욕장을 가로질러 가는 듯한 느낌을 주는 사색과 휴식의 공간. b. 한낮의 뙤약볕을 막아주는 신관 앞 숲 길. c. 차량의 소음을 막아주고 시원함을 더하는 물줄기 3-a ❶ 서관 앞 공원 - 도심속의 섬 같은 공원 a. 동관과 신관 공원이 서로 이어진 것과는 다르게 서관과 제1연구관 사이에 오롯이 자리 잡고 있는 숨은 공간. b.아담하고 조용한 휴식 공간 2-a 3-b 3-c ❷ 동관 앞 공원 - 만남의 공원 a. 전나무 숲의 그늘과 월 계수 나무의 시원한 바람 소리가 머무는 동관 앞 공원. b. 소나 무 숲 오솔길을 지나다 보면 어느덧 동관과 마주한다. 4 ❹ 신관 주변 공원 - 조각 과 함께 하는 산책의 공원 신관을 끼고 난 아담한 오솔길 사이로 조각과 함께 하는 산책 의 공간. 2-b No. 375 2009.10.15
08 AMC Story 칭찬해주세요 고생 너무 많으셨던 전현수 선생님(사진). 엄마가 선 생님을 처음 뵈었을 때 무서운 선생님 만났다고 하시면서 자신만 힘들게 운동시키는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인지능력 이 부족해 설명을 이해 못하고 꾀병만 부리는 엄마를 다독 여 가며 애쓰시던 선생님과의 운동치료 엄하기만 할 것 같은 선생님과 운동하기 싫다고 우기시는 엄마가 언제부터인가 얼굴을 맞대고 장난도 치며 서로 웃으시면서 운동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요즘 은 잡아주지 않아도 혼자 잘 걸으시는 엄마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합니다. 전 선생 님이 아니었다면 엄마가 이렇게 걸 을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에 눈물이 납 니다. 선생님 덕분입니다. 우보람 심한 뇌손상으로 개두수술 후 의식 회복을 위해 재활에 매진하고 있는 엄마께서 윤대석 선생님을 만난 것은 우 리 가족 모두의 행운이었습니다. 재활치료를 담당해 주신 윤 선생님은 항상 숙련된 기술과 젊은 열정으로 엄마 치료 를 위해 온갖 정성을 다해 주셨습니다. 엄마께서 최초의 반 응을 보인 것도 재활치료였으며 급기야 입으로 통증 표현을 하는 정도까지 호전되었습니다. 두 손은 물론 수술 전 약간 불편해 하셨던 왼쪽 팔까지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손이 가는 곳 마다 반응을 보이시는 엄마를 보며 우리 가족은 선생님의 정성과 기술의 힘이 라고 봅니다. 감사드립니다. 김미근 서울아산병원 의사선생님들 모두 친절하시긴 하지만 김수산 선생님은 그 중 최고인 것 같습니다. 제가 방사선 치료 전에 감기 기운으로 기침을 해 처방을 받아야 할 상황 이었는데 그 시간이 선생님 식사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식 사 도중 입에 음식을 다 넘기시지도 못하고 제가 기다린다 는 전화에 달려 오셔서 진찰해 주시고 처방도 해 주셨습니 다. 그 이후로도 진료 시마다 항상 세세히 봐 주 시고 친절히 설명도 해 주시고 잘 하고 있다고 칭찬도 잊지 않고 해 주셔서 방사선치료의 힘 든 시간 절반을 덜어주신 것 같습니다. 다 른 환자들에게 선생님 얘기를 해 보니 칭찬이 자자하시더군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최경석 의정부 구치소에서 근무중인 교도관입니다. 저는 환자 는 아니고 오늘도 수감 중인 환자의 진료를 위해 병원을 왔 다가 그때의 기억이 너무 좋아 기다리는 동안 몇 자 적습니 다. 얼마 전 환자를 데리고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서현아 선생님은 제가 데리고 온 환자를 평범한 환자와 똑같이 대 하시고 혹시 이 환자가 마음을 다칠까 장소제공을 달리하는 등 힘쓰고 애쓰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 웠습니다. 인간존중, 배려, 실력을 모두 갖춘 서 선생님은 서울아산병원의 진정한 나이팅게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환자에게도 미 소 지으며 걱정해주는 모습도 아름다웠습 니다. 진정한 간호사의 모습을 두루 갖춘 서 선생님을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무명 제 아기가 오랜 병원생활에 혈관이 약해져 하루에 한번 아닌 두 번씩 주사를 맞습니다. 주위에서 소문이 나 서로 어려워하는 아이 중에 한 아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지영 선생님은 선뜻 나서서 아기에서 따뜻하게 다가 오셨습니다. 다행히 선생님과 잘 맞는지 한번에 주사가 끝 나 아기가 선생님만 찾습니다. 주사는 물론 진심 어린 걱정과 가끔 들러 안부도 묻는 선생님의 마음에 감동받았습니다. 옆집 언 니 같이 너무 편안한 선생님은 말씀도 잘 하셔서 늘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십니다. 박 선생님을 칭찬해 드 립니다. 황미선 이 카드를 쓰기까지 많이 망설였습니다. 정신과 입원환 자란 타이틀을 달고 글을 쓴다는 것이 정신과란 특성이 환자의 마음이 열리고 진실한 상담 속에서 치료를 해 나가 야 하는데 개인병원에서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큰 기대감 없이 찾아온 이곳에서 최병일 선생님을 처음 본 순간 나의 생각이 틀렸음을 알 수 있었습니 다. 참 많이도 귀찮게 해드렸는데도 불구하 고 언제 어느 때나 병동까지 올라오셔서 내 얘기를 진지하고 진실하게 들어주시고 같 이 고민해 주셔서 너무도 감사한 나머 지 몇 자 적어봅니다. 환자에 대한 배 려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김소영 소리샘 사랑의 기적 늦은 봄날, 날벼락 같은 정우(가명)의 사고 소식은 모든 것을 절망으로 만들었습니다. 누구에게나 견딜 수 있을 만큼의 시련을 준 다고는 하지만, 우 리 가족에게는 너무나 힘들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영원히 깨지 않을 것 같았던 악몽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길고 길었던 어둠 속에서 우리에게 희망의 빛이 되어준 이들이 있었습니다. 서울아산병원의 많은 선생님들이 바로 그 빛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얼굴이 생각나지만, 그 중에서도 한 번 더 고마움 을 전하고 싶은 선생님이 있습니다. 재활의학과 작업치료실의 박지은 선생님이 바로 그 분입니다. 처음 박 선생님과 수업을 시작하는데, 가녀린 몸은 아니지만 나름 여성스러운 몸짓으로, 이송을 돕던 남자 직원도 힘들어 하던 정우를 휠체어에서 들어 올려 운동 베드로 옮기는 걸 보며 감탄했습니다. 내 자식을 돌 보는 고마운 선생님이지만, 내 자식이라면 시키고 싶지 않은 일이다 라고 생각할 정도로 고돼 보였습니다. 제대로 몸을 가 누지 못하는 환자들의 버팀목이 되어 손이 되고 발이 되는 선생 님들의 모습은 애정과 봉사정신이 없다면 감히 엄두도 내지 못 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한번은 선생님 천천히 하세요. 그렇 게 힘쓰시다가 몸 상해요 라고 했더니, 호호, 괜찮아요. 재밌 어요 라며 천연덕스럽게 웃으셨죠. 그런 모습에 환자도 보호 자도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일까요? 긴 여름이 지나갈 무렵, 선생님의 노력과 애정 으로 마침내 정우는 길고 긴 잠에서 조금씩 깨어나기 시작했습 니다. 마치 드라마 주인공처럼 우리 정우는 엄마도 알아보고 말도하며, 밥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적은 영화 속에서 만 일어나는 일이겠거니 생각했었지만, 우리 정우를 보면 기적 은 사랑과 노력만 있다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느 꼈습니다. 힘든 시간을 함께 해주셨던 박지은 선생님, 선생님은 우리 아 이의 치료사가 아닌 가족이었습니다. 가족과 같이 생각해 주시 는 따뜻한 마음에 우리는 기적을 보았고, 당신으로 인해 다시 행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온 마음을 다해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잊지 않을께요. 2009년 가을, 정우 엄마가
앞선 의술 더 큰 사랑 AMC Life 09 생활정보 CMA(Cash Management Account : 현금관리계좌) 자유로운 입출금 가능, 매일 이자지급 최근 증권회사들의 CMA 광고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 지급 결제망에 가입 한 증권사들이 CMA를 통해 은행과 거의 동 일한 지급결제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면서 신용카드, 대출, 지로납부 서비스 등은 물론 은행 보통예금 높은 금리를 주는 CMA로 유치하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현재 12개 정도의 증권회사가 지난 8월 지급결제시스템 에 가입을 한 상태이므로 CMA로 은행거래와 거의 동일한 금융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증권사간 치열한 경쟁으로 인 해 고객유치를 위한 고금리와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으 므로 접근성과 거래편의성, 금리 및 부가혜택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CMA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이투자증권 서울아산병원지점 개점을 기념하여 무료 재무상담을 실시합니다. 기간 : 11월 11일까지(매주 수요일) 시간 : 14:00~17:00 장소 : 신관 지하 1층 하이투자증권 인원 : 1일 6명(선착순 접수) CMA(Cash Management Account)는 말 그대로 현금관 리계좌이다. 수시입출금이 가능하며 국공채, 특수채, 우량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생한 운용수익을 매일매일 원금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금리는 3개월, 6개월 단위 로 시중금리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예금자보호법 적 용의 대상이 아니지만, 판매사와 관련 없이 채권발행기관 의 부도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원금보전이 가능하다. 그리 고 채권발행기관이 국가기관이나 우량법인으로 부도가능 성도 매우 낮다. 또한 CMA는 정부에서도 투자위험선호도가 가장 낮은 안 정형 고객들도 가입이 가능한 안전한 상품으로 분류를 하 고 있으므로 원금손실 가능성에 대해 크게 염려를 할 필요 는 없다. 증권사 CMA vs. 은행 수시입출금 예금 증권사 CMA 구분 은행 수시입출금 예금 ㆍ지급결제 시행으로 대부분 증권사 24시간 가능 이체시간 ㆍ서비스 점검시간 제외하고 24시간 가능 ㆍ증권사별 2.3%에서 최고 5%(조건 만족시) 금리 ㆍ일반적으로 0.1%이나 일부 시중금리+α 상품이 있음 ㆍ은행CD/ATM로 입금시 수수료 부과 입금수수료 ㆍ타행서 입금시 수수료 부과 ㆍ선택은행 1곳 면제, 나머지 부과 출금수수료 ㆍ타행 CD/ATM서 출금시 부과 ㆍ몇몇 조건 만족시 면제 이체수수료 ㆍ몇몇 조건 만족시 면제 혹은 온라인 이체수수료 면제 상품 있음 ㆍ가능 주식거래 ㆍ일부 증권사 연계계좌만 가능 ㆍ지급결제 시행으로 가능해짐 지로수납 ㆍ원래 가능 ㆍ지급결제 시행으로 가능해짐 전자결제 ㆍ원래 가능 ㆍ불가 신용대출 ㆍ가능 상담/문의 : 하이투자증권 서울아산병원지점 ( 8711) 캠페인 - 손위생 제제의 종류와 특징 그 동안 병원보를 통해 우리 병원에서 실시중인 손위생 캠페인의 도입 배경과 손위생 심볼의 의미, 손을 씻어야 하는 5가지 순간에 대하여 알 아보았다. 올해 봄부터 시작된 신종 인플루엔자 A(H1N1)으로 인해 사 람들이 많이 찾게 된 물품 중의 하나가 손위생 제제이다. 이번에는 손 위생과 관련하여 빼놓을 수 없는 손위생 제제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신종 인플루엔자의 전파와 함께 가정이나 학교, 직장에서 손위생 제 제를 여러 장소에 구비해놓고 사용을 권장하는 것을 언론을 통해 자 주 보게 된다.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마 스크 착용, 기침 에티켓 등과 함께 손위생을 권장하고 있다. 이는 신 종 인플루엔자의 전파 경로 중 하나가 손이기 때문이다. 손은 사람의 신체 중 외부와의 접촉이 가장 자주 발생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손을 통한 미생물의 전파가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유행성 결막염, 식중독, 감기 등이 포함된다. 손을 씻는 경우 물로만 씻는 것 보다는 일반 비누나 항균성분이 포함된 제제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는데 이는 물보다는 비 누나 항균성분 포함 제제의 미생물 제거율이 높기 때문이다. 손위생 제제는 제제의 특성에 따라 물과 함께 사용하는 제제, 물 없이 손에 짜서 문지르는 제 제가 있다. 물과 함께 사용하는 제제로는 일반 고형 비누와 항균 성분 제제가 있다. 고형 비누의 경우 저렴하게 손위생을 할 수 있지만 비누 에 물기가 남게 되면 미생물이 번식할 수 있으므로 사용 후에는 항상 건조한 상태로 보관되도록 하며, 구멍이 있는 보관 용기를 사용하여 물기가 고이지 않는 상태로 보관이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항균 성분이 포함된 제제는 병원 곳곳의 세면대에 비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본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물과 함께 사용하는 제제로는 클로 르헥시딘 글루코네이트 (Chlorhexidine gluconate) 또는 클로록시 레놀(Chloroxylenol)이라는 소독제가 포함된 제제이다. 알코올 성분의 물 없이 사용하는 손위생 젤은 물로 손을 씻는 방법 과 비교할 때 손위생에 걸리는 시간을 현저히 줄일 수 있고, 물과 함 께 사용하는 제제보다 손의 건조감을 감소시키며, 접근성도 높일 수 있다는 점으로 인해 권장되고 있다. 미국 세계보건기구(WHO) 에서 최근 발표한 손위생 지침에 따르면 알코올 성분의 손소독제는 60~80%의 알코올에 포함되었을 때 가장 효과적이며 오히려 높은 농도는 소독효과가 떨어 진다고 되어 있다. 알코올 젤의 경우 작용이 빠르고 소독범위가 넓지만 지속시간이 짧으므로 손위생이 필요한 순간마다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감염관리실 No. 375 2009.10.15
10 AMC View 베스트 홈 P (17) - 천식센터 건강한 호흡, 숨쉬는 즐거움 천식은 고혈압이나 당뇨병처럼 평생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 니다. 우리나라도 성인의 약 5% 가 천식을 앓고 있어 대책과 관리가 절실합 니다. 그러나 아직도 천식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천식으로 진단 받으신 분들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병원 천식센터는 일반 천식은 물론, 잘 낫지 않는 난치성 천식과 중증 천식환자 진료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만성 기침, 만성 비 염, COPD 등 유관질환을 종합적으로 진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최선 의 진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http://asthma.amc.seoul.kr 원스톱 당일진료와 전문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천식 환자의 진료에 임하고 있으며, 천식 환자분들은 풍부한 경험을 갖춘 교수진으로부터 진단과 처방 을 받고, 코디네이터 간호사로부터 약제사용법과 천식의 올바른 관리법을 교육 받게 됩니다. 특히 '응급 콜 센터'를 운영하여 전화상담을 통해 약물 사 용과 급성 악화 시 대처 방법 등을 의논할 수 있습니다. 천식센터 홈페이지에서는 천식환자 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보다 쉽고 유 익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나의 천 식점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흡입제 사용법 교육을 동영상으로 제공하여 집 에서도 꾸준한 천식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천식센터 홈페이지에서 방문해 볼 만한 곳> 1. 천식/COPD교실: 천식, COPD의 정의 및 진단, 관리 등 천식과 COPD 질환에 관한 모든 정보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 2. 건강정보(의료정보): 대한천식 및 알레르기학회, 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 회, 한국천식 알레르기 협회, 만성기도폐쇄성질환 임상연구센터 등 천식 과 관련된 사이트에 쉽고 빠르게 접속할 수 있습니다. 3. 자주하는 질문(FAQ): 천식 및 그와 관련된 일반 상식 등 많이 궁금해하 는 질문에 대해 쉽고 명쾌한 해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정은숙 그 곳 愛 간다 - 외래간호 1팀 우리는 요리사! 김영림 봉사활동이 있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는 항상 마음이 급하답니다. 업무를 마치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에게 저녁을 차려주러 가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미리 준비한 재료와 도구를 점검하고 오늘도 무사히 잘 해야 할 텐데, 맛 없으면 어떡하지? 아이들이 좋아할까? 라는 기대와 설렘, 두려움으로 조금은 떨린다고 해야 할까요? 우리 팀은 올해 처음으로 아이들을 위한 요리 봉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송파구 마천동 아름다운 꿈 지역 아동센터 는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활동을 하는 곳입니다. 한 달에 한번 이곳 아동들과 요리 실습을 함께하며 저녁 식사를 같이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어떤 요리실습을 할까? 라며 우리들은 아이들이 좋아 할 메뉴에 대해 고민하고, 장보기를 함께 하면서 자식 을 위하는 엄마의 마음을 느껴 보기도 한답니다. 요리과정에서 각종 야채를 썰고 버너에 불을 켜는 등 아이들이 다칠 까봐 옆에 바짝 붙어 행동 하나하나를 지켜보다 보면, 학창시절 가정 시간에 요리 실습을 하던 생각도 나서 저절로 입 가에 웃음이 맴돌기도 합니다. 자신들이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고 있는 아이들의 얼굴을 바라보며 가슴 한구석이 따뜻 해져 옴을 느낍니다. 일주일 동안의 업무에 지친 몸을 이끌고 다녀온 봉사활동이었지만 오히려 에너지 충전이 되어 우리 자신의 몸과 마음 을 넉넉하게 채우고 온 소중한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이들이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희망을 갖고 지금의 순수함 을 잃지 않으며 건강하게 자라나길 빌어봅니다. 늦은 밤! 집으로 향하는 모든 이들의 발걸음은 가볍고, 가슴속에 알 수 없는 기쁨과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다음엔 어떤 요리실습을 할까요? 라는 생각과 함께 앞으로도 외래간호 1팀의 봉사활동은 쭈~욱 계속될 것입니다.
우리의 꿈은 당신의 건강입니다 AMC Notice 11 동정 진혜미 일반의/치과 9월 28일~10월 5일 프랑스(모나코) European Association of Ossteointegration(EAO) 논문발표 나영신 부교수/신경외과 10월 9일~10월 16일 미국(로스앤젤레스) Annual Meeting of International Society for Pediatric Neurosurgery 좌장 일본 골다공증 학회 논문발표 유빈 교수/류마티스내과 10월 15일~10월 23일 미국(필라델피아) American College of 최혁재 임상조교수/영상의학과 10월 4일~10월 12일 남아공(요하네스버그) FIGO학회 논문발표 김재승 부교수/핵의학과 10월 9일~10월 17일 스페인(바르셀로나) 유럽핵의학회 논문발표 Rheumatology(ACR) 논문발표 안태영 교수/비뇨기과 10월 15일~10월 18일 일본(오사카) 박형근 교수, 안한종 교수/ 비뇨기과 10월 5일~10월 11일 독일(뮌헨) 세계비뇨기과학회 학술대회 (World Congress of Endourology & 김영탁 교수, 공건영 임상강사, 전경철 임상강사/산부인과 10월 10일~10월 17일 세르비아(베오그라드) 16th International Meeting of the 제5차 아시아 태평양 노화학회 강의 김종혁 교수/산부인과 10월 15일~10월 19일 대만(타이베이) SWL) 좌장 9.28-10.17 박정열 임상조교수/산부인과 10월 5일~10월 12일 남아공(케이프타운) FIGO 2009 Annual Meeting 논문발표 임태환 교수/영상의학과 10월 5일~10월 13일 체코(프라하) Motol Cardiovascular Imaging Meeting & ESCR2009 좌장 남순열 교수, 유명상 임상강사, 한주희 임상강사/이비인후과 10월 5일~10월 9일 미국(샌디에이고) 미국 이비인후과학회 논문발표 김대열 조교수/재활의학과 10월 6일~10월 13일 미국(덴버) 2009 ACRM-ASNR Joint Educational Conference 논문발표 김진천 교수/대장항문외과 10월 7일~10월 13일 불가리아(바르나) European Society of Gynecological Oncology 2009 논문발표 윤영희 교수/안과 10월 10일~10월 12일 일본(후쿠오카) The 63th Annual Congress of Japan Clinical Ophthalmology 강의 이재원 교수/흉부외과 10월 10일~10월 14일 일본(도쿄) The 62nd Annual Scientific Meeting of the Japanese Association for Thoracic Surgery 좌장 한덕종 교수, 김영훈 임상강사/ 일반외과 10월 11일~10월 17일 이탈리아(베니스) IPITA(Internal Pancreas & Islet Cell Transplant) 논문발표 손병호 부교수/내분비외과 10월 12일~10월 17일 미국(샌디에이고) AACR Special Conference : 제10차 아태부인내시경학회 강의 장재원 부교수/신장내과 10월 15일~10월 18일 중국(베이징) 4th Asian Chapter Meeting of International Society for Peritoneal Dialysis 논문발표 백정환 임상부교수/영상의학과 10월 15일~10월 18일 대만(타이베이) 대만초음파학회 강의 황규삼 부교수, 성승혜 임상강사/ 마취통증의학과 10월 16일~10월 24일 미국(뉴올리언스) 미국 마취과학회 논문발표 남주현 교수/산부인과 10월 16일~10월 19일 대만(타이중) APAGE 2009 Annual Meeting (아시아 태평양 부인과 내시경학회) 강의 고재영 교수/신경과 10월 16일~10월 23일 불가리아 국제대장항문학회 강의 Advances in Breast Cancer Research 논문발표 미국(시카고) Annual Meeting of Society for 고경석 교수, 홍준표 부교수/ 성형외과 10월 7일~10월 10일 일본(도쿄) The 10the Congress of the International Confederation for Plastic Reconstructive and Aesthetic Surgery-Asian Pacific Section 논문발표 신원정 임상전임강사/ 마취통증의학과 10월 12일~10월 16일 오스트리아(비엔나) 유럽중환자학회(ESICM 2009) 논문발표 장용주 부교수/이비인후과 10월 12일~10월 17일 Neuroscience 논문발표 김정훈 교수/산부인과 10월 17일~10월 22일 미국(애틀란타) 제65차 미주생식의학회(ASRM) 논문발표 김준범 임상강사/흉부외과 10월 17일~10월 21일 유한욱 교수/소아일반과 10월 8일~10월 11일 대만(타이베이) 12th Annual Asia LSD(Lysosomal Storage Disease) Symposium 강의 이란(테헤란) 제2회 이란 국제비과학회 (Iranian Rhinologic Society) 강의 강병문 교수/산부인과 10월 13일~10월 16일 오스트리아(비엔나) (EACTS)Europea Association for Cardio-Thoracic Surgery 논문발표 일본(나고야) 와인 엔 다인 안내 - 호텔현대(경주) 10월의 마지막 밤을 호텔현대의 고급만찬과 함께 하세요. 와인 마스터가 준비한 디너 파티가 열립니다. 호텔 조리장이 추천하는 코스요리와 함께 매혹적인 와인의 맛과 향에 빠져보세요. 기간 10월 31일 오후 6시 장소 양식당 피사(지하 1층) 가격 60,000원(1인/봉사료, 세금포함) 내용 양정식 풀코스와 칠레 카사블랑카 벨리 와인 3종 이벤트 참석하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디너 뷔페권, 와인디켄더, 와인 등 푸짐한 선물을 드립니다. 문의 054)779-7301~3 가을음악회 일시 11월14일 오후 6시 장소 컨벤션홀 출연 장윤정, 박현빈, 오은주 가격 S석 150,000원/ A석 130,000원(봉사료, 세금포함) 문의 054)779-758~4 No. 375 2009.10.15
우리의 꿈은 당신의 건강입니다 AMC Together 12 언론에 보도된 AMC 방송 제373호 독자엽서 퀴즈 정답 MBC<뉴스투데이>(9월 24일) 대장암 미리 알면 이긴다 대장항문외과 유창식 교수, 소화기내과 변정식 부교수 MBC<닥터스>(9월 28일) 열일곱 지혜가 꿈꾸는 소망 신경외과 나영신 부교수 EBS<명의>(10월 2일) 나비의 비밀 - 갑상선 암 내분비외과 홍석준 교수 mbn<뉴스>(10월 7일) 노인 대장암 급증, 대책 시급 대장항문외과 유창식 교수 신문 짧은 추석 연휴 건강관리 어떻게 응급의학과 오범진 조교수 매경(9월 26일) 한가위 좋은 날 응급상황땐 어쩌지? 응급의학과 오범진 조교수 서울(9월 28일) 성묘후 감기,가을 풍토병의심을 가정의학과 선우성 교수 내일(9월 29일) 막힐 땐 틈틈이 스트레칭 안전 귀향 지름길 응급의학과 오범진 조교수 문화(9월 30일) 보약인 줄 다 아는 걷고 달리기 시월의 첫날에 시작 어때요 스포츠의학센터 진영수 교수 한국(10월 1일) 장거리 운전 쉬엄쉬엄, 과음 과식은 금물 가정의학과 선우성 교수 매경(10월 1일) 응급상황 대처 이렇게! 응급의학과 오범진 조교수 파이낸셜(10월 1일) 길 가다 헉, 헉 호흡기의 비명 호흡기내과 이상도 교수 서울(10월 5일) 어질 어질 철없는 여인 40대가 가장 많아 혈액내과 이제환 교수 동아(10월 5일) 노벨의학상 美 블랙번 교수 등 3명 공동 수상 종양내과 이대호 조교수 중앙, 매경, 한겨레, 한국, 국민, 서울, 세계(10월 6일) 생체 신장 뇌사자 췌장 동시 이식 첫 성공 일반외과 한덕종 교수 문화(10월 6일) <극한의료의 현장>신생아 사망률 0%에 도전하는 사람들 소아심장외과 서동만 교수 중앙(10월 7일) 60대 이상 대장암 급증 대장항문외과 유창식 교수 국민, 문화, 파이낸셜(10월 8일) 대장암 예방 수칙, 50세 이후엔 5년마다 내시경 검사를 대장항문외과 유창식 교수 서울(10월 9일) 병원보 독자를 위한 특별한 선물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것은 많은 재산이 아니라 함께 누리고자 하는 희망인 것 같습니다. 이런 희망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나누면 배가 된다죠? 모두들 부자되세요!! 추첨 : PI실 염은진 사원 축 하 합 니 다 당첨되신 분들은 3개월 이내에 홍보팀(동관 6층)을 방문하시어 상품을 수령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의견이나 내용을 보내주신 베스트독자엽서 에는 MP3플레이어 (2G)를 드립니다. 제출방법 : 동 서 신관 직원 식당내 배포함 또는 홍보팀 문서수발함 마감 : 11월 6일(금) 1 호텔현대 경주(1박 2일) 1명 김은희(수술간호팀) 2 핸디형 청소기 1명 송은주(연구지원팀) 3 헤어브러시 1명 김남희(144병동) 4 케이크 교환권 1명 조상우(중환자간호팀) 5 도서 10명 손맹범(흉부외과)/박봉희(병리과)/박소라(수술간호팀)/ 양정아(간호교육행정팀)/김선영(내과)/이선아(영상의학 팀)/김지영(적정진료팀)/이경아(진단검사의학팀)/문미영 (135병동)/김새미나(수술간호팀) 6 베스트독자엽서 1명 유은옥(임상연구심의위원회) 발표 : 제377호 (2009년 11월 15일 발간) 독자엽서에 퀴즈 정답 및 좋은 의견을 적어 주신 분들에게 추첨을 통해 상품을 드립니다. 1인 1매만 응모 가능합니다. 독자엽서 퀴즈 독 자 엽 서 수신 : 홍보팀 소속 : 직종 : 성명 : 전화번호 : 독감예방주사 접종이 시작됐다. 직접적인 관계는 없지만 올해는 특히 신종플루때문에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되는 해이기도 하다. 16일까지 서둘러 맞도록 하자. 가장 좋았던 기사는? 독자의 목소리 (병원보에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적어주세요) 위 그림 중 독자엽서의 그림과 서로 다른 부분 다섯 곳이 있습니다. 4개 이상 정답을 맞추신 분께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