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 2016년 2월 21일 (일요일) 제460호 띠별로보는주간운세 주간운세 주간운세 주간운세 주간운세 주간운세 2016년 2월 21일 - 2월 27일 운세 제공: 지윤철학원 (www.askjiyun.com) 미리 알려주는 전조가 子 운수: 모든 일에는 그것을 미리 알려주는 전조가 반드시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알아차 리지 못하고 그냥 넘어갈 뿐입니다. 금전: 이득을 보려고 하기보다는 지출에 신경 써야 합니다. 매매나 계약은 가급적이면 미루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애정: 혹시나 하는 기대 감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군요. 아까운 시간만 지나가고 있습니다. 84, 72, 60, 48, 36년생은 23, 25일 길일. 21, 27일 주의. 사진은 이들이 판매한 전기장판 중 불이 난 제품의 모습. 봇물 터지듯 한꺼번에 최근에도 노인들에게 안전 인증을 받지 않은 전기장판 을 판매한 떴다방 업자들 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서모 (49)씨 등 2명 전기용품 안 전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 속 입건했다고 지난 15일 밝 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2년 하순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용인시의 한 공장에 했다. 한국전기전자연구원(KTC) 의 안전을 인증한 제품은 65~70도까지로 온도가 조절 되지만, 이들이 판매한 제품 은 최대 120도까지 온도가 올라가 화상을 입을 수도 있 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KTC에서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의 인증을 조작해 문제 의 제품들에 부착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를 입은 김모(72)씨는 경찰에서 80만원을 주고 전 기장판을 구입해 집에서 사 용하던 중 타는 냄사가 진동 하고 전기장판에서 연기가 심하게 나서 확인해보니 불 이 나기 시작했다 고 진술했 다. 경찰은 가급적 정상적인 유통 경로를 거친 제품을 구 입하고, 떴다방을 통해 전기 장판을 구입할 경우 해당 제 품이 안전인증 또는 자율안 전확인 인증을 획득한 제품 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최근에는 포교당 간 판을 내세워 노인을 상대로 위패와 불상 등을 판매하거 나 위령제를 권유하며 현혹 하는 유사 포교당 역시 문제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 필요 식약처는 떴다방 의 불 법 행위 근절을 위해서는 떴다방 에 주로 출입하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전국 시 군 구 단위의 노 인복지관(255곳)과 대한노인 회 지회(245곳)에 떴다방 불 법 행위 신고 창구를 운영한 다 고 밝히면서 또한 떴다 방의 불법 판매행위를 목격 한 경우에는 전국의 노인복 지관, 대한노인회 지회 또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즉시 신고해야한다 고 당부 했다. 소비자원은 떴다방을 이용 하게 될 시에 꼭 알아둬야 할 점을 공지하기도 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우선, 처음부터 가지 않는 것이 좋 다. 떴다방에서 광고하는 것 에 혹하지 말고 건강기능식 품, 의료기기 등은 정상 매 장에서 구매해야한다. 또한 떴다방에서 구입한 제품을 반품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제품을 개봉하지 않은 상태 로 구입한지 14일 이내에 내 용증명을 우편으로 통보하면 해약이 가능하다. 그리고 상품 구입 시 상품 丑 운수: 이대로 놔두면 흐지부지될까봐 걱정이 됩니다.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판다고 결국 자신이 뭔가를 하게 될 것입니다. 금전: 자신도 모르게 돈이 세어나가고 있습니다. 빠져나 가는 원인을 찾아서 더 이상의 출혈을 막아야 하겠습니다. 애정: 그동안 참고 참았던 것 이 봇물 터지듯 한꺼번에 다 터져 나옵니다. 더 이상은 어렵다는 판단이 들 것입니다. 85, 73, 61, 49, 37년생은 21, 24일 길일. 22, 27일 주의. 마음의 변화가 일어나고 寅 운수: 무조건 피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닙니다. 도망치려고 하지 말고 문제 해결을 하는 시도를 해야 합니다. 금전: 기대하는 마음이 크다보면 돌아오는 결과 때문에 느낄 실망 감도 클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애정: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게 되는 갈등의 시기에 들 어갑니다. 하루에 여러 번 마음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86, 74, 62, 50, 38년생은 22, 27일 길일. 21, 23일 주의. 지금이라도 바로 잡아야 卯 운수: 더 많은 시간이 지난 후에 그렇게 하지 말 걸 하는 후회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바 로 잡아야 합니다. 금전: 차분하게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합니다. 흥분할수록 이득과는 거 리가 멀어질 것입니다. 애정: 말 한마디라고 가벼이 여기지 마세요. 긴 세월동안 살았던 부부도 상처를 주는 말 한 마디 때문에 각자 다른 길을 가게 될 수 있습니다. 87, 75, 63, 51, 39, 27년생은 22, 23일 길일. 21, 24일 주의. 동전의 양면처럼 辰 운수: 어느 한 면만 보고 판단하지 마세요. 동전의 양면처럼 보고 있는 반대편의 다른 모양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금전: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히는 격이 될 수 있습 니다. 지나고 나서 후회하지 말고 다시 한 번 확인이 필요합니다. 애정: 더 이상 미련을 갖는 것은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이제는 마음 정리를 해야 할 것입니다. 88, 76, 64, 52, 40, 28년생은 21, 24일 길일. 22, 25일 주의. 이 순간을 즐기는 巳 운수: 해보지도 않고 안 될 것이라고 지레짐작하지 마세요. 일단 된다고 믿고 해볼 필 요가 있습니다. 금전: 자신을 위한 지출을 해보세요. 미래를 위한 대비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한 번 가면 결코 다시 돌아오지 않는 이 순간을 즐기는 것입니다. 애정: 없는 시간이라도 만들어서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하도록 하세요. 모두가 행복해질 것입니다. 89, 77, 65, 53, 41, 29년생은 21, 25일 길일. 22, 23일 주의. 혼자서 결정하려 하지 말고 午 운수: 근본적으로 잘못되어 있습니다. 언젠가는 결국 문제가 되니 하루라도 빨리 바로 잡 아야 할 것입니다. 금전: 손해 보는 쪽으로 따라갈 위험이 있습니다. 혼자서 결정하려 하지 말고 믿을만한 사람과 상의를 하고 조언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애정: 보이지 않아서 모 르고 있었을 뿐 이미 두 사람 사이에 균열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90, 78, 66, 54, 42, 30년생은 22, 26일 길일. 24, 27일 주의. 중립을 지키는 것이 未 운수: 세 사람만 우겨대면 없는 호랑이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다수의 의견이 라고 해서 꼭 옳은 것도 정답도 아닙니다. 금전: 물건이 고장 나서 수리해야 하는 등 갑 자기 돈 쓸 일이 생길 것입니다. 애정: 서로가 고집을 피우니 가운데서 입장이 곤란해 질 수 있습니다. 누가 옳고 그른지를 떠나서 중립을 지키는 것이 현명합니다. 91, 79, 67, 55, 43, 31년생은 23, 27일 길일. 22, 25일 주의. 적합한 타이밍이 화재위험 안전성 확인 안 된 전기장판이 80만 申 공짜상품에 현혹되지 말고 충동구매 자제해야 서 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전 기장판 4억원 어치를 제조한 뒤 떴다방이라 일컫는 전국 의 홍보관을 통해 노인 수백 명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다른 전기장판과 달리 찜질 효과가 있어 관절 염 등에 좋다고 광고하는 수 법으로 노인들에게 개당 80 만~120만원을 받고 전기장 판을 판매했다고 경찰은 전 가 되고 있다. 지난달 전북 부안군은 떴 다방과 함께 유사 포교당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만큼 관 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방문 판매업 피해 예방 포스터를 부착하고 홍보물을 배부해 피해방지 요령 등을 중점 홍 보하는 등의 지도 단속을 실 시한다고 밝혔다. 떴다방 근절 위해서는 설명서, 계약서, 영수증, 판 매자 명함 등 제품 관련 자 료를 반드시 받아둬야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공짜상품에 현혹되지 말고 충동구매를 자제해야하 며, 체험관 등에서 식품 등 을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팔 면 절대 속지 말라고 당부했 다. 최유희 기자 sophi0405@nate.com 운수: 포기하지 않고 기회를 엿보고 있던 사람에게 적합한 타이밍이 오고 있습니다. 지 금의 기회를 잘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금전: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 얻는 것이 다르게 작 용합니다. 남동쪽으로 움직이면 얻는 것이 크겠습니다. 애정: 때로는 숨기거나 감추기보 다는 가감 없이 속에 있는 말을 꺼내 놓는 것이 좋은 해결책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92, 80, 68, 56, 44, 32년생은 21, 24일 길일. 26, 27일 주의. 넝쿨째 굴러 들어오는 호박처럼 酉 운수: 진정한 성공은 넝쿨째 굴러 들어오는 호박처럼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땀 흘려 얻은 것이 더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금전: 금전적으로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좋은 일이 생길 것입니다. 애정: 좀 더 가까워졌다는 느낌이 듭니 다. 두 사람 사이에서 사랑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는 고마운 사람이 있겠습니다. 93, 81. 69, 57, 45, 33년생은 21, 25일 길일. 24, 27일 주의. 타협하는 것이 필요 戌 운수: 신념을 지키고 원리원칙에 충실한 것도 좋지만 때로는 어느 정도 선에서 타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금전: 금전융통이 되면서 한시름 덜게 되겠습니다. 마땅한 대안이 없어 고심하던 끝에 다른 방법을 찾을 것입니다. 애정: 자식 앞에서는 약해집니다. 항우장사처 럼 굳세고 힘이 강해도 자식을 이기는 사람은 없다는 말을 실감하게 될 것입니다. 94, 82, 70, 58, 46, 34년생은 26, 27일 길일. 22, 25일 주의. 진심을 보여주어야 亥 운수: 새로운 에너지를 재충전합니다. 기름이 떨어진 자동차처럼 멈추어 있다가 기름이 채워지니 다시 쌩쌩 달리게 됩니다. 금전: 새롭게 개발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 입니다. 반응이 좋으니 금전적인 이득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애정: 진심을 보여주어 야 합니다. 좀처럼 곁을 주지 않아서 힘들었던 상대가 마음의 문을 열게 될 것입니다. 95, 83, 71, 59, 47, 35년생은 24, 25일 길일. 22, 26일 주의.
46 인물 2016년 2월 21일 (일요일) 제460호 제2의김제동꿈꾼다 제2의김제동꿈꾼다 대구에서는빅스타 대구에서는빅스타 방우정, 김홍식 등 명MC들과 어깨 나란히 마스코트로 시작한 삼성라이온즈와의 인연 2001~2009년까지 구단 최장수 응원단장 활동 1996년부터 삼성라이온즈 와 인연을 맺게 됐어요. 고 등학교 때부터 댄스팀 멤버 로 활동하다 우연한 기회에 삼성라이온즈 이벤트 대행사 댄싱팀에 발탁이 됐고 그렇 게 삼성라이온즈 마스코트가 됐죠. 삼성라이온즈 마스코트로 활동하던 그는 군대 제대 후, 2000년부터 또 다시 삼 성라이온즈에서 응원단장 보 조요원인 대북을 치는 알바 를 하면서 삼성라이온즈와의 인연을 이어갔다. 그 당시 구단의 장내아나 운서는 현재는 유명 방송인 인 김제동씨였어요. 김제동 씨를 알게 되면서 오전엔 차 를 운전해주며 모든 행사에 따라다녔죠. 그 때부터 레크 리에이션도 배우고 김제동씨 행사 때 파트타임으로 간단 히 10분정도 레크게임 진행 도 하면서 MC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 어요. 그러다가 2000년 야구 시즌이 끝난 뒤 구단 담당자 의 눈에 띄어 응원단장을 권 유받았죠. 응원단장이 된 이후에도 야구 없는 날에는 어김없이 김제동을 따라다니면서 많은 것들을 배웠다. 그렇게 차츰 차츰 무대와 같은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마이크를 들고 말하는 데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져갔고 그는 무려 2001 년부터 2009년까지 삼성라이 온즈 최장수 응원단장으로 활동하게 됐다. 약 10년이라는 시간동안 삼성라이온즈를 대표하는 응 원단장으로 활동한 그의 응 원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인터뷰 마이크와사랑에빠진 김용일 MC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와 타 팀의 경기, 중계방송이든 구장에서든 최소 한번은 본 적 있다 삼성라이온즈 팬이다 라고 손드는 사람들은 한번쯤 이 목소리 들어봤다! 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기획사 드래곤엔 터테인먼트 대표로서 스포츠이벤트를 비롯해 웨딩이벤트 등 다양한 분 야에서 명 MC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김용일(40)씨. 그는 프로야구 시 즌이나 이후나 1년 내내 마이크를 손에서 놓지 않는다. 대구 지역가에서 는 이미 모르는 이가 없는 유명인사다. 야구시즌에는 삼성라이온즈 프로야구단 장내아나운서, 배구시즌에는 IBK기업은행 배구단 장내아나운서, 그리고 이벤트기획 및 연출뿐만 아 니라 이벤트 MC, 커뮤니케이션 전문강사, 웨딩이벤트 MC,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한다. 마이크 하나로 삼성라이온즈 야구팬들 뿐 아니라 대구를 사로잡은 그의 마이크와 얽힌 인생 이야기를 들어봤다. 때와 힘들었을 때는 언제일 았거든요. 그리고 대구경북 까. 그는 미소를 지으며 행 지역의 팬들이 상당히 터프 복했던 순간을 먼저 떠올렸 하세요. 그래서 성적이 안 다. 좋을 때나 경기에 질 때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우 응원 못해서 졌다 응원가 승의 순간이겠죠. 물론 경기 는 왜 이따구냐 등 말씀하 는 선수들이 잘해서 우승했 실 때 힘들었는데 사실 그건 겠지만 팬들을 하나로 뭉쳐 당사자 아니면 몰라요. 그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으로는 2004년 삼성라이온즈 와 현대유니콘스의 한국시리 즈를 꼽았다. 벌써 12년 전이네요. 마 지막 9차전 경기시작 전부터 비가 왔었어요. 경기 내내 비가 억수같이 오는데 끝까 지 경기는 진행됐죠. 결국 준우승을 하게 됐는데 비와 함께 울었던 것 같아요. 지 금도 스포츠케이블채널에 한 번씩 나오더라구요. 보고 있 다보면 이때 정말 열정이 많 았었는데 하고 생각합니다. 가장 우승을 많이 한 응원 야구 장내아나운서에서 전문MC 진로확장 대한민국 명문구단 삼성 응원단장 자존심 서 우승의 순간을 함께 느끼 게 한 리더로서 정말 뿌듯했 어요. 힘들었을 때는 팬들과 의 의사소통이랄까요? 제가 응원단장 하던 시절까지만 해도 지금처럼 SNS가 없었 다보니 의사소통이 쉽지 않 그래도 그는 스스로 엄청 행복했던 응원단장이었다고 말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우승을 많이 한 응원단장이 바로 김용일, 자신이기 때 문이다. 그만큼 그에게는 행 복했던 순간이 많았다. 그런 원단장 하던 시절의 서울팬 두 분이 가장 기억에 남아 요. 연인이셨는데 삼성이 잠 실경기 있을 때마다 함께 오 셔서 응원도 하고 끝나고 사 진도 함께 찍고, 그러다가 두 분이 결혼하신 뒤에 아기 까지 함께 오니 참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단지 삼성이 라는 같은 팀을 응원한다는 이유로 알게 됐는데 연인에 서 부부로, 부모로 세월이 흘러가는 걸 함께하다보니 많이 친해졌어요. 제가 응원 하는 장면을 CD에 담아서 매년 시즌 마지막경기에 선 물도 해주시고 하셨죠. 근데 요즘에는 연락이 안돼서 아 쉬워요. 응원단장에서 마이크 잡는 장내아나운서로 변신 지금의 나를 있게 해 준 건 수많은 팬들 덕분 단장인 그에게는 팬들도 많 이 있을 터! 가장 기억에 남 는 팬은 누구냐라는 질문에 2010년, 삼성라이온즈는 그는 서울에 사는 커플 남녀 일본프로야구 벤치마킹을 팬을 떠올렸다. 통해 응원단장을 마스코트로 대구 홈팬들도 많이 기억 바꿔서 진행해보자 라는 취 나지만 개인적으로 예전 응 지하에 프로야구 최초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