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청소년뉴스 이달의 인물 3 수능 복수정답 인정으로 최대 6000명 등급 하락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출제오류 논란이 일었던 생명과학Ⅱ 8번 문항과 영어 25 번 문항이 결국 복수정답으로 처리됐다. 하지만 이번 정답 수정으로 생명과학Ⅱ 과목에서 최대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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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주청소년신문 JINJU ADOLESCENT NEWSPAPER 2014년 11월 28일 금요일 복간 제 16호 사/단/법/인/청/소/년/문/화/공/동/체/필/통 잊지않겠습니다.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이달의인물] 사대부설고등학교 2학년 신동혁 [청소년뉴스] 수능 복수정답 인정으로 최대 6000명 등급 하락 서울 초 중 고교도 내년 9시 등교 추진 [학교소식] 경남도 무상급식 중단에 시민단체 급식 지키기 진양고 전국청소년합창대회서 최우수상 삼현여중 급식소겸 체육관인 보건관 준공 진주중앙고 3년 연속 전국 모의재판 경연대회 대상 [세월호 특집] 세월호특별법 국회통과, 이제 시작이다 [맷캉년맷반] 진주고등학교 2학년 1반을 소개합니다 [반보드CHART] 진양고 2학년1반 VS 사대부고 2학년2반 [동아리탐방] 진주제일여고 마술동아리 홀릭 [19금톡톡] 청소년이 말하는 성적 판타지 [틴틴&이슈] 홍준표도지사께 드리는 무상급식 이야기 [현장취재] 진주시 공연 Review [필통실험실] 빼빼로의 모든 것을 알려주마! [숨은 진주를 찾아서] 진주 유일의 국보가 무엇인지 아는가 [이슈Vote] 경남 무상 급식 논란, 길거리 투표 [특종 카메라] 뭔소리야! 삼성이 폐업을 했다고? [JOB을 잡아라] 예인한의원 강동혁원장을 만나다 [우리 선생님] 삼현여자고등학교 이광석 수학선생님 [취재수첩] 급식루팡? 도식때문에 밥 굶는 학생들 급식은 교실에 책상과 칠판이 있는 것처럼 당연한 것 피파온라인 이벤트의 민폐 수능이 뭐예요? 고3 취업 준비생들의 수능에 대한 생각 [필통 일상틀기] 달걀에 관한 짧은 보고서 [필통우체통] 독자글모음 [필통낱말퍼즐] 지난호 정답자 발표 진주시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사업 2014 필통 청소년편파 팟캐스트 청소년 너의 목소리가 들려 필통 팟캐스트는 필통 홈페이지에서 바로 들을 수 있고 인터넷은 물론 각 스마트 폰에서 언제나 찾아서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필통을 검색하시면 전용 필통 팟캐스트 앱을 내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물론 아이폰은 아이튠스에서, 안드로이드폰은 팟빵이나 올팟캐스 트 등 팟캐스트 검색 앱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지금 1편~6편이 업로드 되어 있습니다. 진주청소년신문 필통 2014 학생수습기자 모집 모집인원: 15명 모집기간: 2014년 12월 31일까지 모집방법: 서류접수 후 면접 (선생님 추천시 추가선발 가능) *면접일 개별통보 자격: 진주시 관내 중학교 3학년 또는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에 한함(휴학생, 자퇴생 포함) 제출서류: 지원서, 자기소개서 (홈페이지 다운) 접수는 사무실로 직접 오시거나 우편 및 메일 접수도 가능

2 2 청소년뉴스 이달의 인물 3 수능 복수정답 인정으로 최대 6000명 등급 하락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출제오류 논란이 일었던 생명과학Ⅱ 8번 문항과 영어 25 번 문항이 결국 복수정답으로 처리됐다. 하지만 이번 정답 수정으로 생명과학Ⅱ 과목에서 최대 6,000여명의 등급이 되레 하락할 수 있다는 평 가가 나오며 혼란은 더 심해지고 있다. 이번 정답 수정으로 추가 정답자의 비율이 전 체 응시자의 60~70%에 달하는 생명과학Ⅱ 과 목의 경우 응시자 전반의 등급 표준점수 백 분위 등에서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10%에 불과했던 기존 정답자가 주로 상위권 에 포진한 것으로 분석돼 상위권에서는 등급이 올라가는 수험생보다 내려가는 수험생이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입시기관들은 생명과학의 복수정답 인정으 로 3,400~4,000여명의 등급이 오르고 최소 1,700명에서 최대 6,100명의 등급이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반 면 영어 문항은 오답자가 그리 많지 않아 정답 수정에 따른 파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입시전문가들은 생명과학 문항의 기존 정답자들이 주로 상위권인 것으로 파악돼 정답자가 늘어나는 데 따른 등급하락 효과가 더 클 것 이라며 이미 가채점 답안에 의거해 논술 면접 적성고사 등 수시모집 일정이 일 부 진행된 상태여서 이과 최상위권 수험생들의 혼란이 예상된다 고 말했다. 한편 수능 출제당국인 한국교육과 정평가원의 김성훈 원장은 이번 출제오류 사태의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다. 서울 초 중 고교도 내년 9시 등교 추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내년부터 오전 9시 등교 를 추진한다. 조희연 교육감은 3일 오전 학생의 날 을 맞아 서울 종 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15년부터 서울 관내 모든 초 중 고의 등교 시간을 학교 현장 구성원의 충 분한 토론을 바탕으로 해 자율적으로 오 전 9시로 늦출 수 있도록 대토론을 시작 한다 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학생들 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청 소년기의 신체적 특성에 맞는 적절한 수 면과 휴식으로 학습의 효율성이 높아지기 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오전 9시 등교 참여 를 학교에 강제하지 않고 학교별 토론을 거쳐 자율적으로 정하겠다는 방침을 세웠 다.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토론회는 반드시 열되, 형식과 결정 방식은 가이드 라인을 주는 선으로 그치기로 했다. 학생 46% 교내체벌 경험 목격 학교에서 법으로 금지된 체벌을 당하거 나 목격한 학생이 전체 학생의 절반에 가 깝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험 점 수 공개나 강제 야간 자율학습 등도 여 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64개 시민단체들이 모인 인권친화 적 학교+너머 운동본부 와 전국교직원 노동조합(전교조)은 28일 이런 내용이 담 긴 2014 전국 학생인권 실태조사 결 과 보고서 를 발표했다. 운동본부는 9월 15일부터 10월4일까지 3주간 전국 중 고등학생 584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최근 1년간 학 교에서 교사의 손발이나 도구를 활용 한 체벌을 직접 당하거나 목격한 적 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 응답자들의 45.7%(2673명)가 있었다 고 답했다. 체벌은 학생인권조례뿐만 아니라 초중등 교육법 시행령으로도 금지하고 있다. 경 기도교육청이 지난 9월에 폐지해 논란이 되고 있는 상벌점제를 두고서도 학생들의 불만이 많았다. 응답 학생의 72.9%가 상벌점을 주는 기준이 교사마다, 경우에 따라 다르다 고 답했다. 이런 사정 탓 인지 상벌점제로 학생과 교사 사이가 멀 어진다는 데 그렇다 고 답한 학생이 41.3%에 이르렀다. 학교에서 정규 교 육과정 이외의 방과후학교, 보충수업, 야 간자율학습 참여를 강제하는 경우가 있었 다 는 답변이 절반을 넘었다(53.9%). 시 험 점수나 등수 같은 성적을 공개하거나 성적을 이유로 모욕감을 주는 경우도 적 지 않았다(40.6%). 여중생 임신시킨 40대 무죄라고? 대법원이 여중생을 상습 성폭행해 임신 까지 시킨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의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 는 주장을 받아 들여 무죄 취지의 판결을 내려 논란이 되 고 있다. 11월24일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연예기획 사 V사 대표 조 모씨(45)에 대한 상고심 에서 징역 9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 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조씨는 2011년 8월 서울 강서구 한 병 원에서 당시 15세이던 피해자 김 모양을 만났다. 조씨는 연예인을 시켜주겠다 며 김양에게 접근한 뒤 자신의 차 안 등 에서 성추행하는 등 이듬해 5월까지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씨는 김양 이 임신하고 가출하자 김양을 자신의 집 으로 데려와 계속 성관계를 가졌다. 김양 은 결국 조씨의 아이를 출산했다. 1 2심 에서는 조씨의 성폭행 혐의가 인정돼 각 각 징역 12년, 징역 9년이라는 중형이 선 고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은 24일 아동ㆍ청 소년성보호법상 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조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원심을 깨고 사 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대법 원은 A 양의 진술을 믿기 어렵다고 판단 했다. 이 사건의 유일한 증거였던 김양 진 술의 증거능력을 달리 판단하면서 조씨에 게 사실상 무죄 확정 판결을 내렸다. 현행 법은 만 13살 미만 아동과 성관계를 맺으 면 무조건 성폭행으로 간주한다. 하지만 만 13살 이상부터는 위력에 의한 성관계 임이 입증돼야 성폭행으로 본다. 90년대생 10%이상 한부모 가구에서 살아 이혼과 주말부부가 늘어나면서 90년대에 태어난 청소년 10명 중 1~1.4명 꼴로 한 부모 가정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또 남녀의 초혼 시기가 뒤로 늦춰졌 고, 이에 따라 여성들의 출산기간도 줄어 든 것으로 분석됐다. 일단 한 부모 가구에 속한 개인 비중은 1995년 6.1%에서 2010년 8.4%로 2.3% 포인트 뛰어올랐다. 한 부모 가구는 아버 지와 어머니 중 한 명의 부모와 자녀가 함 께 살고 있는 가구를 뜻한다. 출생코호트 (같은 시기에 태어난 집단) 기준으로 따 져보면, 1991년~1995년 기간 동안 태 어난 청소년 중 14.3%가 한 부모 가구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19~24살 청 년층 10명 중 1.4명 남짓 정도가 한 부모 와 살고 있다는 뜻이다. 1996년~2000 년(14~19살) 출생자의 한 부모 가구 비 중은 11.0%였다. 1995년 이후 한 부모 가구에 속한 개인 비중이 늘어난 원인으 로 이혼과 주말부부 증가에서 통계청은 찾았다. 청소년, KTX승차권 최대 40% 싸게 산다 청소년들은 앞으로 케이티엑스 승차권을 최대 40%까지 싸게 이용할 수 있게 된 다. 코레일은 14일부터 레츠코레일 누리 집(letskorail.com)에서 만 13~24살 청소 년을 대상으로 케이티엑스 청소년 드림 (Dream) 할인상품 회원을 모집한다고 11월13일 밝혔다. 이 상품 회원은 출발 2 일 전까지 케이티엑스 승차권을 구입하면 30%까지 선착순으로 요금을 할인받는다. 가입은 레츠코레일 누리집에서 코레일 멤 버십 회원으로 등록한 뒤 이벤트 창을 열 어 동의 절차를 거치면 된다. 이 상품은 케이티엑스 365 할인 과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정상 요금의 40.5%까지 승 차권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고 코레일 쪽 은 설명했다. 이를 적용해 케이티엑스의 서울~부산 주 말 승차권을 구입하면, 정상요금은 5만 7300원이지만 2만3200원을 할인받아 3 만41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오는 11월21일 승차권부터 구입할 수 있 으며, 승차권 구입은 코레일톡, 인터넷 홈 티켓에서 하면 된다. 중 고교생 80% 근시 30년새 최고 6배 급증세 가까운 곳에 있는 물체나 글씨는 잘 보이 지만 멀리 떨어져 있으면 보이지 않는 시 력 이상, 즉 근시가 최근 빠르게 늘고 있 다. 대한안과학회(안과학회)는 최근 30년 동안 근시가 적게는 3배에서 많게는 6배 가량 늘었다고 밝힌다. 그 가운데 학교에 다니는 10대의 근시 비율이 가장 높은 것 으로 나타난다. 안과학회는 그 원인을 과 도한 조기교육,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등 눈의 피로도를 높이는 기기 사용 급증 탓 으로 분석했다. 학회는 스마트폰 사용 시 간을 하루 1시간 안으로 하고, 야외활동 강원도 고교 무상급식도 연차적 확대 시간을 늘리는 게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대한안과학회가 2008~2012년 국민건 강영양조사 결과를 분석했더니 중 고등 학교를 다니는 만 12~18살 청소년의 근 시 비율이 가장 높았다. 만 12~18살 청 소년 가운데 근시로 분류되는 시력 디옵터 이하 비율이 무려 80.4%나 됐다. 특히 심하면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고 도근시(-6디옵터 이하)가 전체의 11.7% 나 됐다. 이 나이대에서는 근시 중에도 심 한 근시인 중등도 이상 비율이 70%를 차 지했다. 만 19~29살대의 중등도 근시 비 율 75%보다 낮지만, 30대 67.6%, 40대 55.6%, 만 5~11살 49.3%, 50대 31%에 견줘 높은 수준이다. 10대 소음성난청 증가 이어폰 사용 주의해야 MP3, 스마트폰, 진공청소기, 자동차 등을 통한 일상 속 소음 노출빈도가 점점 많아 지며 난청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음성난청 을 겪는 10대 청소년이 대폭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에 따르면 소음성 난청환자 중 30대 이하가 전체의 38%인 것으로 밝혀졌다. 소음성난청은 소리 자 극을 받아 생긴 청력이상이다. 소음에 따 른 청력손상의 양상과 정도는 소음의 특 성, 크기, 노출기간에 따라 결정된다. 대한 이과학회에 따르면 90dB 이상의 소음에 하루 8시간 이상, 105dB 이상의 소음에 하루 1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소 음성난청이 발생한다. 10대의 소음성난청 원인은 잦은 이어폰 사용이다. 평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10 대 대다수가 상당히 큰 음량으로 귀에 무 리를 주고 있는 것이다. 이어폰으로 큰 소 리가 한꺼번에 달팽이관에 전달되면 달팽 이관 청력세포가 손상된다. 난청은 치료 가 쉽지 않아 예방이 최선이다. 이어폰 사 용을 가급적 줄이고 이어폰을 1시간 정 도 이용한 후 5~10분 정도 휴식하는 것 이 좋다. 엑소 티켓 샀다가 돈만 날려... 30대 사기행각 덜미 엑소(EXO) 등 유명 아이돌 그룹 공연 티 켓을 판다고 속여 돈만 챙긴 30대가 경 경남도 등 시 도의 예산 지원 거부로 무상급식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와 강원도교육청 이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하 기로 뜻을 모았다. 강원도는 내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무상급식 을 해마다 한 학년씩 확대해 나가기 로 도교육청과 합의했다고 7일 밝혔 다. 내년에는 고등학교 3학년에게 우 선 실시하고, 2016년에는 고3과 고2, 2017년엔 전체 고등학생으로까지 무 상급식을 확대하는 방식이다. 강원도와 도교육청은 이미 2012년 초 등학교, 2013년부터는 중학교까지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과 최문순 강원도 지사는 둘 다 지난 6 4 지방선거에서 무상급식 확대를 주요 공약으로 내걸고 당선됐다. 그동안 쟁점이 됐 던 재원 분담 비율은, 인건비와 운영비는 교육청이 100% 부담하고 식품비는 강원도가 40%, 시 군이 40%, 교육청이 20% 나눠 내는 것으로 정리됐다. 올해 강원지역 초 중학교(13만4000명) 전면 무상급식을 하는 데 들어간 예산은 942억원이고, 내년 고등학교 3학년(1만6000명)을 추가하는 데 드는 예산은 145억원으로 추산된다. 고3까지 포함한 내년 무상급식 예산 1087억원 가운데 679억원은 교육청이 지원하고, 강원도와 시 군이 204억원씩 부담하게 된다. 찰에 붙잡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서울 구로구 송파구, 경기 광명 등 일대 PC 방 모텔을 돌아다니며 인터넷 포털사이 트 블로그에 아이돌 그룹 공연 티켓을 판 다고 속인 뒤 계좌로 돈만 받고 표는 주 지 않은 혐의(상습사기)로 한모씨(37)를 구속했다고 11월4일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한씨는 지난 8월 송파구 한 PC방에 서 블로그에 쇼미더머니3 콘서트 티켓 을 9만원에 양도합니다 라는 글을 올려 김모씨(19)에게서 9만원을 송금 받는 등 2012년 11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170명 에게서 2800만원 가량을 받아 챙긴 것으 로 밝혀졌다. 한씨는 엑소, 인피니트, 방탄소년단 등 인 기 아이돌 그룹 공연 티켓이 조기에 매진 돼 티켓을 구하지 못한 중고생들이 직거 래 판매에 쉽게 넘어간다는 점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돈이 입금되면 바 로 블로그에 쓴 글을 삭제하고 연락을 끊 는 식으로 범행을 저질러온 것으로 조사 됐다. 또 다른 사람이 정상적으로 판매하 려 인터넷에 올린 공연 티켓 예매 내역 화 면을 도용하거나, 이전에 실제 구입했던 공연 티켓의 관람 일자 부분을 조작하는 등 방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자담배 경고문구 도입... 청소년 불법이지만 이미 유행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질병관리본부가 7 만50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조사 대상의 9.4%가 전자담배 사용 경험이 있으며 8.0%는 전 자담배와 담배를 함께 사용한 것으로 조 사됐다고 이달 초 발표했다. 전자담배는 지난 2011년 청소년 유해물 건으로 지정돼 청소년들에게 판매가 금 지됐지만 애플리케이션, 웹사이트, 오프 라인 매장 등에서 별다른 제재 없이 판 매되고 있는 실정이다. 문제는 지도 단 속해야 할 학교에서도 청소년들의 전자담 배 사용이 버젓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금연보조제 역할을 하는 전자담배가 오히려 흡연을 부추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전자담배는 니코틴 함량이 높아 또 다른 중독을 낳을 수도 있 으며 청소년들의 경우 의지가 약해 흡연 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우리 정부는 11월18일 오전 국무회의를 열고 전자담배와 물담배 등의 포장지와 광고에도 니코틴 중독 위험성 등을 경고 하는 문구를 표기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 은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 안 을 심의 의결했다. 이는 21일부터 시행된다. [이달의 인물] 10년뒤 제 명함은 국사편찬위원회 역사학자입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느낀다. 역사는 모든 학문의 기본 필통 독자 여러분은 역사를 좋아하나요? 좋아하기는커녕, 싫어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 역사를 정말 좋아하 는, 그리고 역사학자를 꿈꾸는 한 학생이 있습니다.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끈기 있게 자신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사대부고 2학년 신 동혁 학생을 소개합니다. Q. 장래희망이 어떻게 되나요? 제 꿈은 역사학자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국사 편찬 위원회의 역사진흥실 에서 일하는것이 제 꿈이죠. 역사 연구뿐 아니라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내기도 하 고 각종 대회를 주관하며 학생들이 역사 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싶어요. Q. 꿈이 상당히 구체적인데요, 그 꿈을 가 지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초등학교, 중학교 때는 단순히 역사를 좋 아할 뿐이었습니다. 고민하는 정도였어 요. 그러다 중학교 3학년 때, 역사 선생 님이셨던 박광자 선생님께서 너 같은 애가 역사를 해서 우리나라를 좀 바꿔봐 야 하지 않겠느냐. 라는 말 한마디로 역 사학자의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고등 학교에 올라와서는 현재 동아리 담당 선 생님이신 강승제 선생님을 만날 수 있었 어요. 역사에 대해 많은 것을 소개해 주시 고, 저에게 지속적으로 관심과 조언을 해 주셔서 더욱더 제 꿈을 확고히 할 수 있 었습니다. Q.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데 조금 소개 해 주세요? 먼저 제가 부장을 맡은 역사동아리 강 력반 에서는 역사 지식봉사와 역사와 관 련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하고 있습 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역사와 <한일역사교류회 참가 사진> [필통칼럼] 수능이 끝나고 또 다시 시험 문제 오류로 시끄럽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무려 3 배에 이르는 1104건의 공식적인 이의신 청이 있었고 문제는 103문항에 달했다. 결국 사상 유례없이 2개문항에 대해 중복 정답을 인정하는 일이 발생하며 수험생들 의 큰 혼란이 예상된다. 정부에선 한국교육평가원장이 사퇴를 하 고 제도 개선을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꾸리며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호들갑이다. 그러나 대책이 있을리 없고 특별한 묘수 가 있을 수 없다. 수능 문제 출제를 위한 더 많은 인력과 시간을 준비하겠다는 것 은 결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기 때 문이다. 문제없는 문제 출제가 아니라 수 능 자체가 문제인 것을 모두가 알고 있다. 그것은 우리 교육이 안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 즉 수능이 진짜 수능이 아닌 현실을 바꾸려는 의지와 노력이 없다면 아무것도 변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수능은 수학 능력평가 의 준말이다. 즉, 배울 수 있 는 기본적인 능력과 자질을 평가하는 자 격시험을 말한다. 그래서 어떤 절대적인 기준이상을 통과하면 똑같이 대학에서 배 사대부설고등학교 2학년 신동혁 과학의 만남 인 것 같아요. 요즘 시대는 융합형 인재를 추구하잖아요, 역사와 과 학의 합병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젝 트를 진행해 보았죠. 올해는 청동기를 주 제로 과학 동아리에선 과학적 관점으로, 역사동아리에선 역사적 관점으로 서로 탐 구하며 학문 간의 경계를 허물어 보는 경 험을 했습니다. 또 제가 동아리뿐 아니라 학급반장까지 역임하다 보니까 이런 저런 갈등도 생기 고, 그만큼 스스로 리더십도 많이 부족하 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팀원들 과 사회 문제에 대해 의논하고 강연하는 101리더십컨퍼런스 에 참여 하게 되 었고 리더십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었어 요. 그리고 역사적와 관련된 논문도 직접 써보고 있습니다. 처음엔 논문 몇 개를 읽 어보는 정도였는데, 이제는 알고 싶은 것 을 조사도 해보고, 직접 유적지도 직접 찾 아다니면서 작업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논 문작업으로 이어졌습니다. 이 외에도 형 평운동 캠프 활동, 최근에는 무네오 라는 모의 유엔회의에 참가해 경제기획국 의 일원으로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습 니다. Q.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 드가 있을까요? 한일 역사 교류회라고 강승제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행사가 있었어요. 한일 역사 교 류회를 통해서 일본 학생들과 만나 한 일간의 복잡한 역사적 고리를 학생 입장 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 어요. 과거사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였을 때, 일본 학생들과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 한 입장과 독도에 대한 생각이 확연하게 다른 것이 놀라웠어요. 한국인으로서 그 들이 우리의 아픈 역사를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는 것에 충격을 받았지만, 타 협을 통해 화해하자. 는 취지 하에 계속 해서 진지한 얘기를 나누며 소통하려 노 울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는 것을 의미 한다. 그러나 우리의 수능은 완전 딴판이 다. 이러한 절대평가가 아니라 매년 고3 수험생을 1등부터 64만등까지 상대적 순 위를 매겨야 하는 시험이고 그 점수와 등 수에 의해 1등 서울대부터 4년제 204등 대학, 전문대학 137등의 각 대학에 눈치 껏 빈자리를 찾아야 하는 절체절명의 시 험인 것이다. 그런 시험을 어떻게 출제해야 하겠는가? 1등부터 꼴등까지 확연히 줄을 세울 수 있는 변별력을 가져야 한다. 엄청나게 어 려워도 안 되고 또 너무 쉬워도 안 되는 것이다. 이것만도 출제 자체가 참 힘들진 대 어느 대학을 나오는가가 연봉과 인생 을 결정짓는다는 의식과 그 의식이 고스 란히 현실화 되어 있는 대한민국의 학벌 사회는 누구나 할 것 없이 대학입시에 목 메는 교육현실을 만들었다. 이것은 곧 정 규 교과과정으로는 변별력을 만드는데 한 계를 가져왔고 교과서밖에서 문제를 찾아 야 했다. 당연히 사교육열풍이 불었고 학 원이 학교의 역할을 대체하는 우스꽝스런 광경을 연출하고 있는 것이다. 늘어가는 국민들의 사교육비 부담의 해법으로 정부 력했어요. 우리와 반대의 교육을 받은 일 본 학생들의 입장도 이해할 수 있었고, 좁 혀지지 않을 것 같았던 두 나라 학생들의 사이도 가까워졌어요. 지금도 그 친구들 과 연락하며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Q. 인생의 멘토가 있다면? 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학교 선생님들도 계시지만, 그중에서도 필통 독자들에게는 유홍준 교수님을 소개해주고 싶네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라는 책의 저자로 유명하신 분인데요, 그분께서 하신 말씀 중에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느 낀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을 듣고 큰 공감을 했어요. 답사를 가더라도 잘 모 르고 갈 때와 열심히 조사하고 갈 때는 완 전히 달랐습니다. 마냥 신기하기만 했던 문화유산들의 아름다움을 더 깊게 느낄 수 있었어요. 그분의 말 한마디가 역사학 자라는 제 꿈에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Q. 역사라는 학문은 선입견이 많은 편인데 맞아요. 저도 굉장히 많이 느낍니다. 친 구들도 제가 역사를 전공하고 싶다 하면 역사를 왜 해? 라고 되물어요. 심지 어 동아리 담당 선생님마저 굳이 왜 역 사학자가 되고 싶니? 라고 말씀하시기 도 했죠. 하지만 제 생각은 달라요. 과학 에도 역사가 있고 예술에도 역사가 있어 요. 그 어떤 분야에 빠지지 않는 학문이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역사학자 라는 꿈뿐만 아니라, 역사를 바탕으로 기 회가 된다면 다양한 활동들도 하고 싶어 요. 예를 들어 정약용, 세종대왕과 같은 훌륭한 위인들과 선조들에게 배운 바른 생각으로 국민들이 원하는 정치를 할수 도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저 는 역사는 기본이라고 믿고 그래서 자부 심도 큽니다. Q.역사를 싫어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 가짜 수능의 시대 언제까지 지속할 것인가? 우리시대의 수능은 학벌사회, 대학서열화를 위한 맹목적인 줄세우기 는 EBS를 내 놓았고 수능 문제의 70%를 EBS연계 문제로 약속했다. 고등학교에선 교과서는 버려지고 EBS교재와 문제집 외 우기, 동영상강의 듣기가 공부의 전부가 되었다. 어떻게 학교가 정상일수 있을까? 수능 총 160문제중 무려 70%를 EBS와 연계시키려니 그 고충도 이해가 간다. 똑 같이 문제를 배껴 낼 수도 없는 노릇이고 또 전혀 연관 없이 문제를 출제 할수도 없 으니 짧은기간 어떻게든 이래저래 변형을 하다보면 불가항력적인 실수가 나오는 것 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즉, 이번 수능 문제의 중복정답 사태는 충 분히 일어 날 수 있는 일이고 그럴 수밖 에 없는 현실이 존재하는 것이다. 문제는 이런 시험문제의 오류나 재차 중복정답과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 요한 것이 아니란 것이다. 왜 우리는 이 런 문제를 야기할 수 밖에 없는 이상한 수 능 같지 않은 수능이라는 시험을 수십년 동안 우리 아이들에게 시키고 있는가 하 는 것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수능이라는 거짓이름을 붙여 놓고 시험 하나에 온 국 민이 목메는 이상한 교육 시스템이 과연 은 말이 있나요? 책상에서 공부하는 교과서 역사와는 달리 몸소 체험하는 방법으로 역사를 접한다면 역사가 재미있는 것이라고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잘 찾아보면 우리 주위에 흥미있 는 역사캠프 프로그램도 많습니다. 꼭 역 사캠프에 참가하지 않더라도 가까이 있는 문화재를 찾아가서 보고 느끼는 것이 바 로 역사를 알아 가는 첫걸음이라고 생각 합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역사를 접하면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역사라고 해 서 무작정 거부감부터 가지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역사와 관련 SNS에서 유명한 역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 라는 게시물이 있어 요. 선생님이 학생 꿀밤을 때려서 학생이 맞았어요. 그리고 한 번 더 때리려고 하 니까 학생이 피하면서 선생님, 왜 그러 세요? 라고 반발을 하죠. 그러니까 선생 님이 말씀하시길 네가 꿀밤을 피한 건 한번 맞았기 때문이야. 넌 그것을 기억했 고, 한 번 더 때릴 것을 알기 때문에 피할 수 있었던 거야. 그것이 바로 역사를 알아 야 하는 이유란다. 과거를 알아야지 현재 를 이해할 수 있고, 그것으로 미래의 일 도 예측해 대응할 수 있다. 라고 말합니 다. 그 게시물을 보면서 많은 공감을 했 어요. 역사를 공부하면서 과거를 하나하 나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죠. 우 누구를 위한 것인가 말이다. 어쩌면 정부는 시험 하나로 교육현장을 완벽히 장악하고 있고 EBS로 장사까지 하니 나쁠것이 없을지도 모르겠다. 서열 상위권의 내노라하는 유명 대학들은 지금 의 영화를 계속 누리고 싶을 것이고 물수 능덕에 본고사, 논술로 또 한 몫 챙기기 까지 하니 지금의 수능이 최고의 교육제 도라 여기지 않을까? 학벌이 기득권이 되고 권력이 되어 있는 우리 사회와 그것을 영원히 유지하고 확 대재생산하려는 사람들이 있는 한, 1등 대학부터 일류대학 하류나 똥통대학이라 불리는 대학들까지 순위가 매겨져 있는 대학서열이 존재하는 한, 우리의 수능은 수학능력평가 가 될 수 없다. 상전벽해처럼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이 바 뀔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매년 60여 만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청소년들 이 똑같은 목표를 갖고 시험 문제 하나 더 맞추기 위해 EBS교재와 문제집만 달 리 청소년들도 역사를 배워야 하는 필요 성에 대해서 느꼈으면 좋겠구요. 또 저의 역사학자라는 꿈을 함께 응원해줬으면 좋 겠습니다. <리더쉽컨퍼런스 참여 사진> [취재/김보영(사대부고2), 이원주(대아고2),박솔미(진주여고2)기자] 달 외우고 있는 현실이 대한민국의 미래 을 위한 올바른 선택일 수는 없다. 이제 는 대학서열을 없애 나가고 수능을 수능 답게 자격시험 으로 만드는 것을 목 표로 우리 교육의 방향을 틀어야 한다. 그 래야 학교가 학교다워질 수 있다. 그래야 선생님이 선생님다워 질수 있다. 그래야 학교에서 더 많은 것을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것이다. 학벌이 기득권이 되고 권력이 되는 사회, 그것을 위해 대학이 서열화 되어 있어야 하는 구조, 대학 서열화를 위한 맞춤 시스 템인 입시제도와 수능. 결국 이것은 64만 명을 위한 길이 아님은 분명하다. 언제까 지 아이들에게 수능시험이 인생을 결정짓 는다고 협박할 것인가? 이젠 우리 아이들 에게 정상적인 학교를 돌려주기 위해, 각 자의 다양한 꿈과 목표가 존중받을 수 있 도록 우리의 교육이 변화해야 한다. 가짜 수능이 끝나야 하는 이유다.

3 4 학교소식1 경남도 무상급식 중단에 시민단체 급식 지키기 경남지역 150여 개 시민사회단체를 망라한 친환경 무상급식 지키기 경남운동본부가 11 월24일 출범했다. 경남도가 무상급식 예산 지원 중단 방침을 고수하면서 더욱 조직적 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경남운동 본부는 경남도의회가 예산안을 확정하기 전 까지 최대한 경남도와 도의회를 설득하고, 만 일 무상급식 예산이 삭감된 채 도의회를 통 과하면 주민소환운동까지 벌일 계획이다. 경 남운동본부는 출범 기자회견문에서 무상 급식에는 아이들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 해 지역에 친환경 농업이 안착하도록 하고 어릴 적부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려는 뜻도 담겨 있다 며 홍준표 지사는 당장 박종 훈 교육감을 만나 대승적으로 아이들을 중심에 놓고 정치적 논리가 아닌 교육적 관점에서 해법을 모색하라 고 요구했다. 경남운동본부는 12월8일 있을 도의회 본회의까지 도의회 의장, 예결산위원장 면담을 통해 삭감된 예산을 원상 회복해 줄 것을 진심으로 촉구할 계획이다. 경남운동본부는 이런 노력에도 무상급식 예산이 삭감된 채로 예산안 이 도의회를 통과하면 다음 달 중순경 1만 명 이상을 모아 무상급식 지키기 범도민 걷기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라 고 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도민 서명을 받아 홍 지사를 대상으로 주민투표(주민소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시,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활동 발표 경연대회 진주시와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제7회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활동 발표 경연대 회 를 지난 11월15일 오전 진주시청 2 층 시민홀에서 개최했다고 11월16일 밝 혔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진주 지역내 중, 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발표자는 1차 서면심사 에서 선발된 중학생 8명, 고등학생 4명 등 모두 12명으로 직접 본인이 현장에서 체 험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아고등학교 하경민 군은 내일도 보고싶은 어르신들 진 명여자중학교 김보미 학생은 가족과 함 께, 내 꿈과 함께하는 봉사-나누며 행복 하기 라는 제목으로 봉사활동 경험담을 진솔하게 표현해 청중을 감동시켰다. 진주교육지원청 하반기 자녀교육 특강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유병주) Wee센터 에서는 지난 11월18일 300여명의 학부 모를 대상으로 사춘기 청소년의 심리적 특성과 의사소통기술 을 주제로 이민규 강사를 초청해 하반기 자녀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자녀교육의 어려 움과 가족 내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의사소 통 문제들의 대처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가정과 자녀 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학교생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내용은 사춘기 심리적 특성과 사춘 기 아이들과 대화하는 기술 등을 소개하 여 부모의 자녀에 대한 이해와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들이었다. 특히 사춘기 자녀들과의 대화하는 기술을 중심으로 부모의 역할과 이에 대한 방향 제시를 토대로 진행했다. 진주고 전국 통일퀴즈왕 선발대회 석권 진주고등학교는 지난 10월23일 서서울생 활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제8회 전국 통 일퀴즈왕 선발대회에서 1, 2등을 모두 차 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청소년 들에게 통일 및 북한에 관한 문제를 풀 게 해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통일을 준비하는 역량을 배양시키는데 그 목적 을 둔 것으로 1등에게는 통일부 장관상을 2등에게는 통일교육원장상을 수여한다. 이날은 전국에서 모인 100명의 학생들이 열띤 분위기 속에서 통일과 역사에 대한 지식을 겨루었으며 마지막 5문제는 진주 고 박세진군과, 육주영군이 경합을 펼쳤 다. 지난해에는 이 대회에서 진주고 김민 성군이 1등을 차지해 통일부 장관상을 받 았으며 올해 제8회 전국 통일 퀴즈왕 대 회에서는 진주고 2학년 박세진군이 1등 을, 진주고 2학년 육주영군이 2등을 차지 하며 역량을 뽐냈다. 진주외고, 제18회 대한민국 과학창의축전 참가 진주외국어고등학교는 지난 11월5일 제 18회 대한민국 과학창의축전에 참가했 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고 한국과학 창의재단과 부산광역시가 주관한 이번 행 사는 11월3일부터 부산 BEXCO 제2전시 장에서 개최됐으며 정부출연연구소 및 기 업이 중심이 된 1층의 창의&도전Zone과 각 학교의 공모체험프로그램이 주를 이룬 3층의 미래ZONE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진주외고는 비즈로 보는 분자생물학의 세계 와 사면체 전개도를 이용한 칼 레이도 사이클 만들기 란 주제로 과학 부스와 수학부스를 각각 운영했다. 한편, 진주외국어고등학교는 이번 행사에 앞서 사이언스데이, 대전수학체험한마 당, 경남과학수학페스티벌 등 다 양한 행사에서 부스를 운영해 오고 있다. 진주제일여고 선학진로체험 진로캠프 개최 진주제일여자고등학교는 지난 10월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기주도 적으로 나의 진로를 찾아보자! 라는 주 제로 1학년 100여명의 학생 및 학부모, 9명의 강사가 참여한 선학진로체험 및 진로캠프 가 선학진로센터, 도서관 및 특별실에서 개최됐다. 진로교육의 필요성 에 대한 학교장 인사를 시작으로 학생의 진로 및 진학 설계를 학부모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진로를 위한 최선의 전공선 택 이라는 주제로 박상도 전 UNIST 책 임 입학사정관의 진로특강이 진행돼 열 띤 호응이 있었다. 또 오후 행사에는 경남 도 우수 진로진학상담교사와 경남진학지 도협의회 소속 교사 8명을 초대해 실질적 인 진로 및 진학설계능력 함양을 위한 개 인별 맞춤식 집중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 와 함께 오랜만에 학생, 학부모가 머리를 맞대고 학생의 꿈을 시각화하는 미래 비 젼보드 만들기 행사는 특히 학부형들로부 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진주 개양중 보듬과 안김의 날 행사 진주 개양중학교는 11월5일 등교시간을 이용해 보듬과 안김의 날 행사를 가 졌다. 1학기에 이어 전교생과 전교사가 모 두 참여한 이 행사는 쌀쌀한 날씨 속에서 도 교사가 등교하는 학생들을 따뜻하게 안아주고 격려의 말을 전하며 서로의 마 음을 나누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 행사는 선생님과 학 생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짐으로 써 학생 교사 모두 보다 즐겁고 행복하 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자는 데 그 뜻을 두고 있다. 진주중학교 총동창회 동문한마당 잔치 개최 진주중앙고 3년 연속 전국 모의재판 경연대회 대상 진주중앙고등학교는 지난 11월19일 개 최된 제9회 고교생 모의재판 경연대회에 서 민사재판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진주중앙고는 3년 연속 전국 모 의재판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전 국에 그 이름을 떨쳤다. 지난 2011년 제 7회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 한 이후, 지난해 국방부 주최 제2회 군사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이번에 또 한 번 전국대회의 대상을 수상 하는 쾌거를 이룩한 것이다. 진주중앙고 학생들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법무부 장관의 표창이 주어졌으며, 김보경 지도교사는 교육부 장관상 표창과 함께 상금 70만원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340개 고등학교가 참가해 지난 8월, 48개 학교가 뽑혀서 열띤 예선전을 치렀고 그 중 에서 6개 학교가 부문별 본선대회에 진출한 것으로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하여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 다는 심사위원들의 평이 있었다. 음악 저작권법과 관련한 민사소송을 준비한 진주중앙고 재판은 증거자료 가 창의적으로 매우 참신했으며 대본의 구성이 완벽했다는 법률 관계자들의 칭찬을 받았다. 또한 판사의 깔 끔한 진행과 변호인의 팽팽한 공방이 돋보였으며 거의 빙의 수준인 증인들의 연기까지 혀를 내두를 정도였 다는 호평을 받았다. 진주중학교 총동창회 제35회 대봉축제가 지난 25일 진주중학교 운동장에서 성황 리에 개최됐다.김영태(한일병원 원장 21 회)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이창희(진주시 장 15회)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주관기인 33회 박철진 회장의 개 회선언을 시작됐다. 특히 이날 이벤트로 조광래(19회) 대구 FC감독이 주축이 된 선배팀과 진주중 축구부와의 경기는 세 대차를 뛰어넘는 선후배의 돈독한 우정 과 사랑을 보여주었다. 대봉축제에 참석 한 250여명의 동문가족 모두는 선후배간 만남과 화합을 통해 지난 시절을 되돌아 보고 지역사회 및 학교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진주중학교 동문회가 되자고 한목 소리를 내었다. 진주 대곡고 선배와 지역민의 후배사랑 진주시 대곡면에 소재한 대곡고등학교는 47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전형적인 농촌 학교다. 1967년 농촌 청소년 교육을 위해 청원 하경완 선생이 사재로 건립한 학교 로서, 이후 국가에 헌납, 지금껏 5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농촌지역 의 학교는 인구감소, 도심학교 전학 등의 이유로 신입생 확보에 적지 않은 어려움 을 겪고 있다. 한때 12학급을 운영했으나 농촌인구 감소로 지금은 7학급 150여명 선으로 뚝 떨어졌다. 그런 이 학교가 최근 졸업선배들과 지역민의 뜨거운 학교사랑 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월4일 이 학교에는 뜻 깊은 자리 가 마련됐다. 허정수 회장 외 졸업생 10 여명으로 구성된 청운장학회가 600만원 의 장학금을 조성해 후배들에게 전달했 다. 대곡고는 2010년 결성된 청운장학회 뿐만 아니라 총동문회, 경이장학회, 청원 장학금, 대곡나눔회 등 10여개가 넘는 다 양한 장학회가 있다. 경남도내 전기 특성화고 경쟁률 1.07대1 도내 2015학년도 전기 특성화고 평균 경 쟁률이 1.07대 1로 전년에 비해 다소 하 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11월 20~24일 도내 36개 특성화 고등학교 2015학년도 신입생 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5527명 모집 정원 에 5944명이 지원해 평균 1.07대 1의 경 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2대 1에 비해 다소 하락한 경쟁률이 다. 반면 체험위주 교육 특성화고등학교인 태 봉고는 3.31대 1, 간디고 3.05대 1, 지리 산고 2.15대 1로 지난해에 이어 타 특성 화고교 대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 가 장 많은 442명의 신입생을 모집하는 창 원기계공고는 1.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 했으며 진주기계공고 1.28대 1, 경남자동 차고 1.25대 1, 경남항공고 1.20대 1, 경 남정보고 1.13대 1, 경남간호고, 경진고 1.12대 1, 선명여고 1.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특성화고교 가운데 공 립학교 8개교와 사립학교 5개교 총 13개 학교는 신입생 모집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진주 명신고 뭘 해도 괜찮아 저자 초청 강연 진주 명신고등학교는 지난 11월5일 다목 적실에서 독서운동 한 학교 한 책 읽 기 선정 도서인 뭘 해도 괜찮아 의 저자 이남석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열 었다. 이번 저자 초청 강연회는 키싱 마 이 라이프 의 저자 이옥수 작가 이후 두 번째이며 명신고는 격년으로 문학기행과 저자 초청 강여회를 번갈아 시행하고 있 다. 작가 이남석은 문화관광부 우수 교양 도서 저자로 4회 이상 선정된 바 있으며 강연은 고등학생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미래에 대한 걱정과 진로 선택에 대한 고 민을 작가와의 상담을 통해 코칭을 받는 시간이 됐다. 진주 경해여중 자전거 통학생 안전교육 진주 경해여자중학교는 11월23일 자전거 통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헬멧의 착용방법과 중 요성, 장갑의 착용 효과, 도로에서 자전 거 주행 시 여러 가지 유의사항들, 뒤 사 람에게 취하는 수신호의 의미와 방법, 자 전거는 자전차로 법적으로 분류되어 보행 자와 사고가 났을 때 자전거의 책임이 크 다는 것 등의 중요한 내용들을 직접 학생 들에게 전달하면서 그 이유에 대한 공감 대를 일깨웠다. 진양고 전국청소년합창대회서 최우수상 경남정보고 씨름 2년 연속 전국체전 金 경남 고입 선발고사, 올해만 치른다 12월 19일 시험을 마지막으로 경남지역 에서 고입 선발고사가 역사 속으로 사라 진다. 경남도교육청은 19일 경남지역 일반계 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등학 교 진학 지원자를 대상으로 하는 2015 학년도 고입 선발고사 를 다음달 19일 아침 8시50분부터 오후 1시20분까지 친 다 고 밝혔다. 울산시와 경북, 전남 북, 충남 북, 제주도 등 고입 선발고사를 운 영하고 있는 전국 7개 시 도 역시 이날 함께 시험을 치른다. 하지만 경남에선 올 해를 마지막으로, 내년부터는 고입 선발 고사를 치지 않고 중학교 내신 성적만으 로 일반고 합격자를 선발한다. 박종훈 경 남도교육감의 고입 선발고사 폐지 공약에 따른 것이다. 박 교육감은 지난 6 4 지방선거에서 당장 올해부터 고입 선발고사를 폐지하 겠다 고 공약했다. 하지만 이미 지난 3 월31일 고입 선발고사 부활을 뼈대로 하 는 201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 본계획 이 고시됐기 때문에, 도교육청은 올해만 예정대로 시험을 치고 내년부터 고입 선발고사를 폐지하기로 했다. 진주중 부설 방송통신중 내년 3월 개교 경남교육청은 내년 3월 1일 진주중학교 부설 방송통신중학교 개교를 위해 본격적 인 준비에 들어갔다. 도교육청은 지난 11 월3일 오후 2시30분 진주중학교에서 경 남교육청과 한국교육개발원 관계자가 학 교를 방문하여 개교에 따른 컨설팅을 실 시했다. 올해 초 경남 최초로 개교한 경 원중학교 부설 방송통신중학교 모집과정 에서 많은 지원자가 응시함에 따라 서부 경남지역인 진주지역에도 학년당 2학급 규모의 방송통신중학교를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중순부터 경남에는 창원지역 90명, 진주지역 60명 등 총 150 명의 방송중학교 입학생을 모집하게 된 다. 현재 경남에는 마산고와 진주고 부설 방송통신고가 운영되고 있고 진주지역에 서 기존의 방송통신고와 연계가 용이하며 교통이 편리한 점 등을 고려해 80년 전 통을 지닌 명문 진주중학교를 선정했다. 진주봉원중 꿈도시 캠프 운영 진주봉원중학교는 지난 11월1일 교육복 지우선지원사업의 지역사회연계 프로그 램 일환으로 (사)나눔 울타리와 연계해 꿈도시(꿈에 도전하고 시작하라) 캠프 를 실시했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1, 2학년 차상위 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 번 캠프는 꿈 강사 김승씨의 거인들의 발자국 이란 제목으로 꿈은 속도보다 방 향이 중요하고 화려하진 않지만 꿈 기록 을 통해 계획하고 끝까지 자기의 길을 개 척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리고 호야 지리박물관장 양재룡씨의 독도는 한국 의 희망봉 이라는 강연을 통해 한민족의 뿌리와 독도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이해 하는 계기가 됐다. 진주동중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여중부 준우승 진주동중학교 티볼부는 지난 10월26일 경주 황성공원에서 개최된 제3회 전국학 교 스포츠클럽 티볼대회(여중부)에서 경 남대표로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진 주동중 티볼동아리는 준결승에서 작년도 준우승팀인 인천 상곡중을 상대로 으로 제압하면서 강팀의 면모를 유감없 이 보여주며 저력을 과시했으나 결승전 에서 서울 혜원여중에게 9-10으로 아쉽 게 석패했다. 진주 동명중, 역사 통일 퀴즈왕 선발대회 석권 진주동명중학교는 지난 11월20일 민주평 학교소식2 진주 진양고등학교는 지난 11월1일 경기도 부천 시민 회관에서 열린 교육부장관 배 제20회 부천전국청소년 합창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진양고등학교 합 창동아리 소리어울 은 전국 17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탁월한 기량과 실 력을 발휘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진양고 남녀 혼성 합창동아리 소리어울 은 매일 점심시간과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 으로 제64회 개천예술제 합창 고등부 대상, 제50회 경남중등학생종합학예발표대회 합창 고등부 최우수상을 수 상하는 등 합창 분야에서 환상의 하모니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창단한 지 4년만에 경남지역의 합 창 대회 뿐만 아니라 전국 단위의 합창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발휘함으로써 그 위상을 다 시 한 번 드높이게 됐다. 씨름 명문 경남정보고가 다시 한번 전국에 이름 을 날렸다. 남자고등부 90kg 용사급 경기에 출전 한 경남정보고 김기수가 지난해 85kg 용장급 금 메달에 이어 올해 90kg 용사급서도 금메달을 목 에 걸었다.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경북 영남대 학교로 진학할 예정인 김기수는 이미 중학교 시절 부터 전국최고의 기량을 뽐내며 2010년과 2011 년 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김기수 는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라이벌인 강원도 대표 김철겸을 제외하고는 모두 내리 2판을 이기며 우 승을 차지했다. 경남정보고의 승리 뒤에는 애정어린 눈길과 열정 적인 응원으로 선수들을 북돋운 이순덕 교장이 있었다. 이순덕 교장은 경남정보고 씨름 경기가 치러진 10월29 일과 30일 이틀 내내 모든 경기를 지켜보며 목이 쉴 정도로 응원을 했다고 한다. 화통일자문회의가 주최하고 경남도와 경 남도 교육청이 후원한 2014중학생 역 사 통일 퀴즈왕 경남대회 에 2, 3학년 학생 20명이 참가해 민주상 2명과 평화 상 2명이 선정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 다.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 회는 도내 중학생들에게 우리 역사에 관 심을 갖게 하고 남북의 평화통일에 대한 당위성을 인식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 련되었으며, 도내 18개 시 군 지역 중학 생 620여명이 참가했다. 동명중학교는 강 민규 학생과 신태환 학생이 민주상을, 정 영진 군과 황준성 군은 평화상을 각기 수 상했으며, 정영진 군과 황준성 군은 11월 또는 12월 중에 있을 전국대회에 출전할 경남도 대표 8인으로서의 자격을 갖게 되 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주시협의 회에서는 삼현여중 1명과 진주동명중 4 명이 최종 수상자 15인에 선정되어 단일 지구에서 최다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진 주동명중 김경남 교사는 우수지도교사상 에 해당하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동명중 1인 1기를 선보인 가을 축제 진주동명중학교는 지난 11월 6일(목), 7 일(금) 이틀에 걸쳐 체육대회를 겸하여 학 교 축제인 은행잎축제를 열었다. 학생들 은 학급이나 동아리 중 어느 한 곳에 소 속되어 체육대회와 은행잎축제의 한 축을 담당했다. 노래나 악기 연주를 즐기는 학 생들은 제2회 동명가요제 로 몰려 와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발산했으며, 글재 주가 뛰어난 문예동아리 학생들은 그림액 자로 표현한 시화를 통해 중학생 특유의 감수성을 보여주었다. 도예, 만화, 우표, 미술, 과학동아리는 각각 특색 있는 전시 나 체험관을 마련했다. 학급 단위로 운영 한 먹거리 부스는 식욕 왕성한 중학생들 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체육대회에 는 기본적 구기종목을 포함하여 동전 쌓 기, 닭싸움, 팔씨름, 제기차기, 츄크볼 던 지기, 거북이 자전거 등 다양한 종목을 만 들어 전교생이 1인 1종목 참가의 기회를 동명중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하는 어울림 숲 체험 진주동명중학교 학생, 교사, 학 부모 92명은 지난 주말인 11 월 8일 토요일, 명당으로 이름 난 선학산( 仙 鶴 山 ) 을 찾 았다. 학부모회가 결성된 이 후 올해로 3년째 계속되고 있 는 교육공동체 숲 체험은 진주 동명중학교 학부모회가 주관 하여 모든 행사를 진행해 오 고 있다. 첫 해 월아산에 이어 지난 해 가좌산, 올해 선학산에 이르기까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는 진주 인근의 산을 찾아감으로써 숲 이 지닌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학생, 교사, 학부모 상호간에 유대감을 돈독히 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숲 체험에서는 고도 134미터의 비교적 수월한 선학산 숲길을 걷는 동안 산행이 주는 묘미와 두 다리 에 힘이 뻗치는 뿌듯함을 맛볼 수 있어 좋았다는 평이다. 숲 체험 참가자들은 간식과 점심, 경품을 준비해 준 학부모회 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진주동명중학교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만족해했다. 삼현여중 급식소겸 체육관인 보건관 준공 다목적 체육관시설이 건립될 수 있었다. 누렸는데, 특히 운동 감각이 뛰어난 학생 들은 두세 종목에 중복해서 참가하면서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즐거움 을 만끽했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은행잎 축제를 통해 학생들은 중학교 시절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 한 장을 만들게 되었으 며, 자신의 재능을 다시 한 번 발견하는 소 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반성중 EBS 연구시범학교 선정 진주시 사봉면에 소재한 반성중학교는 EBS 교육방송이 중학생의 학력 신장과 인성 창의력 증진을 위해 선정한 연구 시범학교이다. 전국에서 중학교로는 반성 중과 전남 장흥여중, 충남 천북중, 단 3곳 만이 선정됐다. 반성중학교는 그동안 학 생들의 학습동기 유발과 인성교육을 위한 노력을 펼쳐 왔다. 자율형 창의 경영학교 로 선정, 독서교육과 인성교육에 힘을 쏟 았으며, 2012년부터는 3년 간 도교육청 산하 선진형 교과교실제 학교 운영을 하 고 있다. 전자칠판, 실물 화상기, 무선 마 이크, 수업녹화 시스템 등의 학교 안팎의 교육 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쏟아 왔다. 특 히 EBS 연구시범학교 선정은 학생들에게 많은 변화를 주고 있다는 평가다. 반성중 학교는 1952년 개교해 62년의 전통을 자 랑하는 학교이다. 졸업생 수만 1만4000 명에 달한다. 반성중학교에 대한 지역민 의 열기는 지금도 대단하다. 넥센 월석 문 화재단과 성화산업주식회사, 총동창회 등 동문과 지역민이 매년 3000만원이 넘는 장학금을 학교에 기부하고 있다 진주 진명여중 동아리 축제 개최 자유학기제 시범학교인 진주 진명여자중 학교는 지난 11월21일 그 동안의 성과를 되짚어보는 진명 동아리 축제 를 개 최했다. 이번 축제는 교육현장에서의 자 유학기제에 대한 해법은 어떻게 하면 학 5 지난 10월 25일 삼현여중의 숙원사업이었던 급식 소와 체육관을 겸한 다목적 강당인 보건관이 준공 되었다. 그동안 삼현여중 재학생 1100여명은 체육 관이 없어 우천시 체육수업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또한 급식시설이 없어 전교생이 매일 10m 너비의 차도를 건너 삼현여고 급식시설을 이 용함으로써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등 정상적 인 학교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었 다. 이로 인해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와 동창회, 학 교운영위원회에서는 지속적으로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 및 급식시설 마련을 학교측에 요구했었다. 올 해 진주시 추경예산 3억 9800만원 교육부 특별교 부금 15억 9000만원 등 총 19억 8800만원의 사업 비를 확보하면서 그동안 숙원사업이었던 삼현여중 습자 스스로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게 할 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축제에는 자생동아리 17개 동아리 모두가 참가하여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무 대공연을 펼쳤다. 독서 토론 동아리 책 마실, 전국구 활동으로 명성을 드높이 고 있는 과학탐구 동아리 JMS, 사회 적 약자를 돕는 봉사 동아리 아마도, 진명의 연기자 활개, 음악적 끼로 결 성된 우쿨렐레, 기타 동아리, 어 린이 시설을 방문하며 영어를 가르치는 엔조이, 축제의 하이라이트 패션 동아리 등 다양한 끼를 가진 아이들의 멋진 무대가 펼쳐졌다. 진주소방서, 명신고 119골든벨 퀴즈대회 진주소방서는 지난 11월21일 진주 명신 고등학교 강당에서 청소년 119도전골든 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에게 안 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대 회는 명신고등학교 학생 70명이 참가했 다. 퀴즈는 화재, 구조, 구급분야 및 생활 안전 등 소방안전 기초상식 문제로 구성 됐다. 진주소방서는 입상자에게 진주소방 서장 상장 및 부상을 전달했다. 진주제일중, 디지털교과서 성과보고회 가져 진주제일중학교는 11월20일 교육부 요청 디지털교과서 정책연구학교를 운영한 결 과와 성과보고회를 공개수업을 통해 시연 했다. 이날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은 예 전과는 달리 학생들이 스마트기기와 디지 털교과서 컨텐츠를 활용하면서 서로 협력 하고 공유하는 흥미로운 수업이 됐다. 진 주제일중학교는 이번 성과 보고회를 통해 스마트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교과 서 활용 수업 및 스마트교육 수업 방안에 대한 연구 과정과 결과를 공개, 그동안 연 구해 온 연구 결과를 일반 학교에 일반화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4 6 현장취재 맷캉년맷반 7 [현장취재] 진주시 공연 Review <행사를 준비한 필통기자단과 진주YWCA 와이틴과 함께> 필통-진주YWCA 2014 청소년멘토스쿨 강원래 편 11월 1일 토요일, 진주시 교육청에서 필통과 YMCA가 주관한 청 소년 멘토스쿨 강원래 편이 열렸다. 휠체어를 타고 나타난 강원래 는 스태프들의 도움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토크를 시작했다. 포 항에서 태어난 강원래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서울 강남구 논현동 으로 전학을 갔다고 한다. 경상도 사투리를 썼던 강원래는 전학 간 학교에서 심한 놀림을 받기 시작했고, 그것을 계기로 강해지고 싶은 마음에 담배를 피우면서 점점 엇나갔다. 강원래, 그의 날라리 인생에서 맞은 첫 터닝포인트 그는 고등학교 때 이혼가정에서 방황하는 구준엽을 만나 절친한 친구사이로 발전하게 됐다. 고등학교 선생님의 지도로 둘 다 대 학교에 진학했지만, 춤추는 것을 좋아했던 둘은 한 오디션 대회에 참가해서 1등을 거머쥐었다. 바로 현재 SM 엔터테인먼트의 사장 이수만이 직접 심사를 본 대회였다. 그렇게 그들은 <현진영과 와 와>라는 이름으로 SM의 첫 번째 연습생이 되었고, 곧 데뷔했다. 군대에서 강원래가 얻은 세 가지 강원래는 군대도 친구 구준엽과 한날한시에 같은 부대로 갔다. 이 것이 그가 군대에서 얻은 첫 번째, 산전수전을 함께 겪은 친구와 의 단단한 우정이다. 두 번째는 무대에서의 힘든 경험이었다. 예 전에는 지금처럼 무대 시설이 좋지 않았는데, 군인들을 위해 전국 의 무대시설을 설치하는 일을 하면서 무대에 더욱 서고 싶다는 생 각을 다졌다고 한다. 마지막으로는 지금 아내분의 사랑인데, 군 생 활 동안 매일 쓴 편지로 그 사랑을 얻게 됐다고 한다. 28세의 클론 데뷔, 성공과 절망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클론이 그의 인생 28세 때다. 쿵따리 샤바라 라는 곡으로 데뷔함과 동시에 유례없는 대성공으로 전 국민적인 인기를 누렸다. 강원래는 엄청난 돈을 갖게 됐고, 한편 으로는 건방져졌다고 회고했다. 그러던 중 오토바이 사고로 한순 간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가슴부터 하반신 전체로 내려 온 마비 때문이었다. 그는 부정 - 분노 - 좌절 - 수용이라는 단계 를 보여 주며 주치의가 당시 자신에게 했던 말을 말했다. 당시 그 는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에 대해서 분노하며 격정적인 욕을 의사 에게 퍼부었고, 말없이 그 말을 받아적던 의사는 그에게 정상 판정을 내렸다. 그는 현재 분노 단계고, 이것은 큰 사고를 당 한 사람에게 지극히 정상적이라는 것이다. 의사는 분노 단계에서 계속 머물 것인지 아니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서 치료를 끝낼지 결 정하라고 단호하게 말했다고 한다. 그는 결국 시간이 흘러 끊임없 는 노력 끝에 처음에는 하지 못했던 남들에게 부탁하기 를 할 수 있게 됐고, 자신의 처지를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었다고 한다. 다시 클론! 새로운 도전 강원래는 다시 구준엽과 클론으로 휠체어로 춤을 추며 새로운 시 작을 했다. 다시 대중들에게서 관심을 받았고, 그러면서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하게 된다. 꿍따리 유랑단 이라는, 장애인들로 이 뤄진 공연단을 만들어 전국의 장애인시설과 복지시설을 다니며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것이었다. 강원래는 넘어지는 게 문제가 아니라 일어서지 않는 것이 문제라 고 말했다. 그는 또다시 꿈을 꾸고 있다고 한다. 클론활동으로 꿈 을 이루었었지만, 교통사고로 인해 좌절했었던 그 무대에 다시 오 르고 싶다고 한다. 누구에게나 좌절과 고통의 시간은 찾아 오기 마련이다. 그것이 어 떤 형태로 자신을 찾더라도 결국 다시 일어 서서 세상과 만나고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가는 스스로의 몫이다. 멘토 강원래는 얘 기한다. 부정하고 분노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좌절에 부 딪혀 보는 경험도 나쁘지 않다고 그러나 수용하고 다시 일어 설 수 있는 용기가 없다면 그 모든 것은 의미없어 지는 것이라고 자 신을 경험삼아 얘기해 준다. [맷캉년맷반] 진주고등학교의 간판! 언제나 즐겁고 활력넘치는 진주고 2학년 1반 운동부원 3명 포함하여 총 30명 소수정예! 진주고등학교의 간판이자 언제나 즐겁고 활력 넘치는 활동적인 반! 진주고등학교의 2학년 1반을 소개합니다. 우리반 자유게시판 우리반 담임선생님 황선영 선생님 문학영역을 담당하시는 하얗기로(?) 소문난 자칭 화이트엔젤 항상 학생들에게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애들보다 더 아이같은 소녀같은 어여쁘신 담임쌤 우리반 설문조사 진주아카데미 진로 토크콘서트 성황 열광 시즌4 개최 꿈과 희망 심어줘 지난 10월 26일, 진주시에서 주최한 청소 년 진로진학 콘서트 열광 시즌4가 경 남 문화예술회관에서 막을 열었다. 올해로 4회째가 되는 이번 콘서트의 표는 헌책 한 권을 동사무소에 기증하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모인 헌 책은 진주시 도서나 눔을 통해 필요한 곳으로 전달된다고 한다. 열광을 보기 위해 행사 장소를 찾은 수많은 사람이 대공연장을 채웠고, 이제까지 열광 콘서트를 진행했던 MC들이 등장한 오프닝 영상과 함께 행사가 시작됐다. 개그우먼 정 선희가 사회를 맡았고, 출연자는 샌드아티 스트 이 봄, 마술사 최현우, 활력소 밴드 조 이브라스밴드였다. 1부에선 샌드아티스트 이 봄의 샌드아트가 첫 무대를 장식했다. 마치 힐링을 하는 평 화로운 느낌과 동시에 TV에서만 보던 샌드 아트를 직접 보니 신기한 느낌이 들었다. 살아 움직이는 모래로 꿈이 씨앗이 되고 나 무가 되고 열매가 되고 무한한 가능성의 날 개가 된다는 내용의 차별화된 샌드아트 공 연으로 참가자들의 꿈을 응원하는 오프닝 공연이 열렸다 2부는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 다라는 주제로 마술사 최현우의 공연이 이 어졌다. 그의 다양한 이야기와 동시에 전 문분야인 멘탈 마술을 직접 시연 해 보이며 숫자 마술과 심리 통계 학이 결합해 만들어진 멘탈리즘 을 설명했다. 절대적인 규칙은 없 다는 것을 강조하며 금기시되었던 것, 예를 들면 마술의 결과를 미 리 알려주고, 같은 사람에게 마술 을 다시 보여주는 등 새로움을 끊 임없이 시도하는 최현우 마술사의 도전정신을 보여주기도 했다. MC 정선희는 행사중 꿈을 향한 긍정 에 너지 라는 주제로 미니강연을 갖기도 했 다. 미래가 보이지 않는 이유는 꿈이 없 어서가 아니라 너무 눈부시기 때문 이라 며 힘든 고난의 시기를 견뎌낸 스토리 관객 들에게 진솔하게 얘기하며 꿈을 향한 긍정 에너지를 전달해 주었다. 마지막 3부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금관 악기가 어우러진 조이브라스 밴드의 금관 퍼포먼스 공연으로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튜바와 트럼펫, 트롬본으로 이뤄진 조이브 라스밴드는 보통 가만히 서서, 혹은 앉아서 할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연주를 하면 서 다양한 퍼포먼스를 수행하는 밴드다. 앙코르! 을 연발하는 소리와 박수가 가득 했던 유쾌한 시간이었다. 이번 콘서트로 네 번째 무대를 끝낸 열광. 이날의 무대를 통해 왜 열광이 진주시 학부 모들과 청소년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 었는지 잘 알 수 있었다. 열광콘서트 시즌4 는 청소년 진로진학 콘서트이기도 했지만, 다른 강연들과는 다르게 심심하지 않고 계 속 듣고 싶은 마성을 가진 콘서트였고 청소 년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진주시 수능생 위한 한마음 축제 열려 11월 18일 초전동 진주실내체육관에 서 4000여명의 수험생이 참석한 가 운데 2014 수능생을 위한 한마음 축제(사진) 가 열렸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청소년단 체협의회가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 는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학생들에게 입시준비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문 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한데 어울려 친목을 도모함으로써 건전한 사회인 진주아버지합창단 정기연주회 감동 진주 뮤지컬 공연 러쉬 11월11일 화요일 저녁 문화예술회관 에서는 올해 14회째를 맞는 진주 아 버지합창단의 정기연주회가 열렸다. 1997년 창단된 진주아버지합창단은 우리에게 익숙한 가요와 가곡을 합창 으로 편곡해 새롭게 선보여왔다. 거 제 전국합창제에서 은상을 진주합창 제에서는 대상을 수상한 수준있는 합 진주에 뮤지컬 바람이 거세다. 대작 뮤지컬 공연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지난 11월8~9일 주말에는 남경주, 김영호, 홍지민, 박해미가 출연한 브로드웨이 42번가 11월15~16 일 주말에는 2001년 초연한 이래 13 년간 135개 지역에서 3,000회 이상 의 공연으로 85만 관객이 관람한 뮤 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됐다. 이날 행사는 오카리나 공연에 이어 창작타악과 전자현악기 연주 공연 이 식전행사로 이뤄졌고, 초정공연 으로는 5인조 아이돌 그룹 투포케 이, 록밴드 트랜스픽션, 클 럽소울, 비보이 칼라몽키즈 등 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져 참가 학생 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받았다. 창단이다. 아버지들이 만들어 내는 하모니는 또 다른 감동이 있다. 가슴 찡한 감동과 흥겨움이 함께한 공연이었다. 아 버지는 죽고나면 보고싶어지는 존재 다 라는 자막에 나왔던 글귀가 가슴 에 와 꽂혀 있다. 진주공연이 있었다. 이뿐 아니라 앞으로 12월 5일~6일 에는 사운드오브 뮤직 이 예정되 어 있고 1월에는 대작 뮤지컬 시 카고 가 최정원, 전수경, 아이비, 이 종혁과 함께 진주를 찾는다. 좋은 공 연이 지방도시에서 자주 열리는 것은 좋지만 우리 청소년들이 함께하기엔 티켓가가 만만치 않은 것이 아쉽다. [취재/윤소정(진주여고2),김다솔(대아고2),김보경(진양고2)기자] 우리반 대표 인물열전 so cool 김병준 언제나 cool~한 힙합을 정말 좋아하는 16 차원의 남자. 공부와 롤을 잘하는! 다재다 능한 우리반 엘리트. 반장 하동균 문제의 2학년 1반의 반장을 맡고 있는 하 동균. 기숙사였으나 짤림(일명:짤숙사) 언제나 긍정적이고 활발한 우리반의 대표. 분위기메이커 김태규&김현욱 특유의 패기와 재치로 반에 즐거움과 활력을 불어넣는 분위기메이커. 언제 나 재미있고 활동적인 반을 형성하는 주요인물이다. 진고의 카카 이경수 마치 축구계의 카카 만 큼이나 값비싸다는 훈내나는 품절남! 축구를 잘하고 좋아 한다는... 우리반 섹시남 강종식 2학년 1반에서 누구보다 섹시하다는 자 칭 섹시남 강종식. 반에서 친구들의 많은 관 심과 인기를 몰고 다니며 우리반의 에너지 드 링크 같은 존재이다. [취재/박종권(진주고2)기자]

5 8 세월호특집 [세월호 특집] 잊지 않겠습니다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틴틴이슈] 세월호 참사가 만일 나의 일이고 우리집의 일이라면 과 연 지겹다고 그만 좀 하라고 얘기할 수 있을까? 7개월 이 넘게 그날 이후 시간을 멈춘채 폭염의 하늘아래에서, 매서운 겨울바람 앞에서 싸움을 멈추지 않는 유가족들 을 자식 목숨값이나 구걸하는 사람 취급 할 수 있을까? 함께 지켜보지 않았는가? 우리가 아는 역사속에 이런 기막힌 일이 또 있었는가? 300명 가까이 되는 꽃같은 자식을 잃었다. 차라리 그냥 사고로 죽었다라는 통보였 다면 나았으리라. 그냥 하루아침에 싸늘한 시신으로 부 모품에 안겼다면 그냥 목 놓아 울고 말았으리라. 그냥 사고였나보다. 스스로를 위안하며 자식들의 억울한 영 혼을 시간에 묻혀 놓아주었을 것이다. 그러나 세월호는 우리가 함께 눈물을 훔치며 보지 않았 는가? 그들은 기울어져가는 세월호속에 자식들과 일상 적인 대화를 했다. 그 어디에도 아이들이 돌아오지 못 세월호가족대책협의회, 민간 조사기구 구성하겠다 4.16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협의회는 11월26일 안산 시 초지동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정부합동분향소 옆 경기도미술관 강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국회 차 원의 진상조사 특위와 별도로 민간 조사기구 구성 을 추진하고 있다 고 밝혔다. 유경근 가족대책협의 회 대변인은 세월호 특별법에 미흡한 부분이 많아 진상조사 전망이 그리 밝지 않다 며 이같이 말했다. 그런 유가족들에게 우리는 무엇을 했는가? 그들이 그 런 치떨리는 시간을 보내며 자신의 자식들이 왜 죽었 는지? 왜 죽어야 했는지를 알려 달라고 말한다. 그런데 우리는 그들에게 무엇을 알려 줬나? 우리의 대한민국 은 도대체 그들을 위해 무엇을 했을까?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7개월. 이제 그만하자, 보고 싶지 않다. 이젠 지겹다. 라는 말이 여기 저기서 들려 온다. 그만큼 슬퍼하고 위로 했으면 아이들도 잘 떠났 을거다라고, 죽어간 아이들은 안타깝지만 이제 유가족 들도 일상으로 돌아가서 산 사람은 살아야지라고 얘기 하기도 하고. 어떤이들은 아이들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세력들이 있다면서 유가족들과 세월호특별법 문제를 불편하게 바라보기도 한다. 그러나 세월호 참사에 대해 그렇게 얘기할 수 없는 이 유가 있다. 그만하자라고 지겹다라고 할 수 없다. 왜냐 면 세월호는 단순한 대형 사고가 아니기 때문이다. 삼 풍백화점이나 대구지하철 같은 사고와 다르다. 그런 사 유 대변인은 민간 차원의 진상조사 기구와 방향 등 을 준비하고 있으나 어려운 부분이 많다 며 세월 호 참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외면하고 유야무 야 덮어 버리려 한다면 더 강하게 일어날 수밖에 없 다 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의 바람은 철저한 진상조사 뿐 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아빠 엄마 이제 그만해 라고 허 락할 때까지 그 길을 가겠다 고 다짐했다. 고라면 사고의 원인을 밝히고 희생자들에 대한 보상문 제만 해결하면 될 일이다. 경우에 따라서 책임자 처벌 이나 보상이 미흡할 수도 있지만 안타까운 희생자의 넋 을 위로하고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잊혀져 가게 될 것 이다. 그런 단순한 대형참사라면 이렇게 오랜기간 유가 족들과 많은 국민들이 특별법을 요구하며 싸웠겠는가? 하지만 세월호참사는 왜 사고가 일어 났고, 왜 그 수많 은 생명들이 한꺼번에 수장되었는지, 왜 단 한명도 구 조하지 못했는지가 밝혀져야 하는 문제가 있다. 즉 우리 일상에서 일어나는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우리나라 국 가시스템이 국민의 죽음에 관여된 사건이기 때문이다. 생각해 보라. 지난 80년 광주에서 무참히 죽어간 시민 들의 생명을 사고 라고 덮어 둘 수 있는가? 그 진상을 밝히자고 말하고 특별법을 만들자고 오래시간 싸우는 가족들에게 시간이 지났으니 그만하자고 또 지겹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물론 광주과 세월호를 같이 비교할 수는 없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세월호 참사 역시 우리 국가시스템이 관여되어 있고 이 나라 국민들이 왜 죽 었고 어떻게 죽어 갔는지 그 원인과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는 처벌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우리 모두의 책 임인 것이다. 4월16일, 멈춰진 유가족들의 시계를 돌리는 것은 세월 호의 진상이 가려지고 진실이 밝혀져야만 가능한 일이 다. 우려했던 대로 수사권 기소권이 없는 껍데기 뿐인 세월호특별법이 통과 되었다. 진상규명은 쉽지 않은 일 이 되었지만 결국 부족한 수사권 기소권의 몫은 국민들 의 관심과 행동으로 채울 수밖에 없게 되었다. 홍준표도지사께 드리는 무상급식 이야기 학생들의 학교급식은 국가의 의무입니다 지겹다고 말해선 안되는 일이다. 세월호특별법 국회통과, 이제 시작이다 하리란 그 끔찍한 상상은 추호도 없었다. 그 엄청난 배 가 속절없이 수백의 자식들을 꽁꽁 묶어 끌어 안은채 바닷 속으로 침몰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자신의 아이가 그 속에서 울부짖는데 그저 그것을 바라보는 것 밖에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상상할수 있겠는가? 캄캄한 바 닷속에서 자신의 자식이 어떠했을지 어떤 고통의 순간 을 어찌 보냈을지 말이다. 하루가 가고 이틀이 가고 그 팽목항의 시간들이 유가족에게 어떤 악몽의 시간이었 을지 우린 감히 상상하지 못한다. 과연 그 지옥같은 시 간이 우리가 지겹다고 생각하는 시간만큼 그들도 희석 되었을 것 같은가? 9 동아리탐방 홍준표도지사가 무상급식 보조금 중단을 선언하면서 큰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 애초에 무상급식에 대해 도교육청을 감사하겠다던 것은 결국 작은 빌미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홍준표 도지사는 본질적으로 무상급식은 대표적인 포퓰리즘 정책으로 좌파들이 대중 을 현혹하기 위한 정책이다라고 방송매체를 통해 직설적으로 발언하면서 자신의 속내를 가감없이 표현하고 있다. 수사권 기소권 빠진 세월호특별법 205일만 에 국회 통과 여야는 11월7일 세월호특별법, 정 부조직법, 범죄수익은닉처벌법 등 이른바 세월호 3법 을 통과 시 켰다. 세월호 침몰후 205일만의 일 이다. 그동안 유가족들과 국민들의 핵심주 장은 진상조사위원회 내에 수사권 과 기소권부여였다. 하지만 오랜기 간 끊임없는 요구에도 불구하고 결 국 이는 이루어지지 않게 되었다. 더 구나 이를 양보했음에도 조사권 강 화를 위한 실질적인 내용도 거의 없 다. 업무상 비밀, 공무상의 비밀이라 는 이유로 자료제출을 거부할 때 최 소한 해당자료를 열람할수 있는 조 치조차 마련되지 못하였다. 또 특별 법에 따라 구성될 특별조사위원회 의 인사와 재정을 담당할 부위원장 겸 사무처정은 여당 추천 상임위원 이 맡게 됨에 따라 특별조사위원회 의 정치적 독립은 사실상 물 건너 갔 다고도 볼수 있다. 유가족들은 마음같아서는 미흡 한 법안을 당장이라도 거부하고 싶 지만, 하루라도 빨리 진상규명 활동 이 시작되어야 하기에 눈물을 머금 고 통과된 특별법을 반대하지 않으 려 한다. 고 밝히며 철저한 진상규 명을 위해 독자적인 진상규명 활동 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헌법 31조 교육은 국가의 의무다 급식이 교육이 아니라면 굶고 교육받으란 얘기 우리나라는 1985년부터 헌법31조에 대통령령으로 의무교육을 규정하고 있다. 즉 국가가 국민의 기본 적인 교육을 책임진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현재까 진 중학교까지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현 박근 혜대통령은 고등학교 의무교육을 공약으로 내 걸 기도 했다. 교육이라함은 국민이 성인으로 성장하기전 기본적 인 사회생활을 영위할 정도의 교육수준을 국가로부 터 보장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 교육에는 교육시 설, 교사, 교재는 기본이고 수업시간이 연장됨에 따 른 급식 또한 당연히 포함된다. 교육은 의무인데 아 이들 점심은 국가의 책임이 아니다. 그러면 굶으면 서 교육을 받으란 소리와 다를것이 무엇인가? 더구 나 급식 자체도 청소년기에 중요한 식습관이나 성 장기 영양에 관한 교육의 한 부분인 것이다. 1948년 핀란드 국민들은 우리는 가난해 하루 한 끼를 굶는 한이 있어도 우리 아이들에게는 적어도 점심한끼라도 잘 먹이자. 라는 공감속에 무상급식 을 시작하었다. 서구 선진국의 경우 1인당 국민소 득이 7000달러 수준 정도면 거의 의무교육을 실시 해 오고 있다. 그래서 핀란드 스웨덴 프랑스등 대부 분의 EU 국가들은 대학까지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그것은 국민의 권리이자 너무도 당연한 국가 의 의무로 인식하고 있다. 무상급식 틀린표현, 의무급식이 맞다 비 9%수준, OECD 평균이 20%임을 감안하면 과연 과도하다라는 평가가 객관적인지 의문이다. 수치만 가지고 단순 비교가 정확하지 않다하더라도 우리나 라 경제규모라면 13~14% 수준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지적이다. 무상급식이라 하면 무상이 공짜 라는 의미와 통한다. 즉 무상급식이 가지는 공짜라는 개념은 따 져 들어가면 실제로는 돈을 지불해야하는 것으로 인식할 수 있다. 즉, 특별히 면제해주는 공짜 개념인 것이다. 그러나 학교급식은 정확히 말하면 애초부터 돈을 낼 필요가 없는 국가의 의무에 해당 하는 것이다. 그래서 공짜점심, 무상급식이 아니라 의무급식이 맞는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경제규모가 GDP대비 세계 13위, 한 해 예산만 375조다. 1인당 GDP가 3만달러를 바라보 고 세계 부자 나라의 기준이라는 당당한 OECD국가 중 하나다. 그래서 선진국이 바로 코앞이네 어쩌네 하며 요란을 떠는 나라가 우리 대한민국 아닌가? 그런데 그런 우리나라가 초등학교 급식마저도 과도 한 복지예산으로 나라가 망할 판이라 중단을 해야 한다고 하니 실소하지 않을 수 없다.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라는 이상야릇하고 애 매모호한 대립구도를 만들고 있지만 정확히 말하 면 교육과 급식은 국민들에게 보편적으로 제공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선택적으로 제공해야 하는 것 인지의 토론 대상에서 오를 수 없는 국가가 책임져 야 할 의무란 것이다. 그렇다면 똑같은 잣대로 교육 도 선별적으로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왜 국민 세금 으로 부자집 아이들까지 교육비를 내 주어야 하는 가 말이다. 이 참에 헌법 자체를 고쳐야 한다고 주 장해야 앞뒤가 맞다. 요즘 4자방이라고 상상을 초월하는 국가 비리에 관 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4대강사업으로 나라의 세계 13위 OECD소속 경제대국 그러나 의무급식도 못하는 나라, 돈은 다 어디로? 무상급식을 중단하면서 최악의 국가재정과 예산부 족을 이유로 들기도 한다. 그래서 과도한 복지정책 이 국가 경제 위기의 주범인것처럼도 말한다. 그것 을 포퓰리즘(대중인기영합주의)으로 표를 얻는 잘 못된 정치라고 비판도 한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복 비예산이 과도한지 그렇지 않으지 먼저 따져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사회복지 지출규모는 GDP대 젖줄을 다 썩게 만드는데 22조의 혈세를 낭비했고 매년 유지비용만 8천억이 들어 가야 한다고 한다. 자원외교로 추정 손실액이 23조원, 부채는 최대 56 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니 기가 찰 노릇이 다. 방산비리 또한 덩치가 큰 만큼 천문학적 국고손 실 이야기가 터져 나올 것이 분명해 보인다. 현실이 이럴진대 나라 곳간을 비게 하고 아이들 급 식비 마저 줬다 뺏어야 하는 재정고갈, 예산 부족이 과연 과도한 복지예산 때문일까? 헛돈 쓴 4대강 예 산의 10%만 있어도 우리나라 초.중.고 전체 모든 학 생들에게 의무급식을 실시할 수 있다고 한다 년 대기업들에게 법인세만 깍아 주지 않았어도 한 해 7조원의 예산이, 부동산 살린다며 취득세인하만 안 했어도 한해 2조4천억이란 돈이 세금으로 걷혀 어디엔가 쓰일 수 있었을 것이다. 홍준표 도지사께서는 틀리셨다 홍준표도지사는 틀리셨다. 의무급식이 포퓰리즘 정 책이고 선택적 복지라면 헌법이 명시된 국민에 대 한 국가의 교육의 의무를 망각하신 꼴이고 궂이 급 식이 교육의 범주가 아니라고 우기시려면 적어도 모든 학교의 오전수업을 먼저 주장하시길 당부드 린다. 또한 국가 재정위기와 예산 부족을 핑계로 도민들 을 현혹시키시려 한다면 먼저 도민과 국민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 먼저 하셔야 한다. 나라 재정을 파 탄나게 하고 예산부족을 초래한 지난 정부에서 정 부여당의 대표까지 지내셨으니 그 책임이 없다할 수 없으니 말이다. 혹여 혼자 떳떳하시다 우기시더 라도 적어도 경상남도 내년 예산 7조원 중 가장 우 선적으로 줄여야 할 예산이 아이들 급식비인지 감 사정도는 받아 보시는 것을 권해 본다. [필통편집국] [이슈 VOTE] 무상 급식 논란, 길거리 투표 왜 밥을 준다 해 놓고 안줘요? 지난 3일 홍준표 도시자는 무상급식 관 련 예산 지원을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 혔다. 이에 따라 경남에서 앞으로 무상 급식이 중단될지 모르는 위기에 놓이게 된 것이다. 경남도의 무상급식은 최초 2007년 거창군에서 면지역 초중고등학 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그 이후 각 지자체별로 확대되다 2011년 도교육청 과 경남도를 비롯 지자체가 공동으로 예 산을 편성 전체 초등학교에 전면 실시 되었다. 올해까지는 군면지역 중학교까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위해 특별법이 밝혀야 할 세월호 10대 의혹 지 무상급식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시지 역 중학교과 고등학교까지 확대 추진이 계획되어 있었다. 찬반논란이 뜨겁고 교육청과 경남도가 크게 대립하고 있는 양상인데 정작 당사 자인 청소년들은 구체적인 내용을 잘 모 르는 것이 현실이다. 무상급식에 대한 찬 반을 묻는 투표 보드를 만들어 시내 차없 는거리로 나가 길거리의 청소년들과 어 른들의 의견을 물어 보았다. 왜 주기로 해놓고 안 해요? 학생들의 의문 학생들의 경우 대부분이 무상급식에 찬 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란이 되는 보편적 복지의 문제나 예 산등에 대한 의견이라기 보다 대부분 청 소년들은 부모님의 부담을 생각해서 찬 성쪽에 압도적으로 투표하는 경향을 보 였다. 돈 없는 학생들의 부담이 커지게 된 다. (15세 준**,이**/13세 김**, 이**) 와 같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의견과 공 약정정과 말바꾸기에 대한 의견이 대부 분이었다. 반면 반대하는 의견에는 소수지만 복지 라는 것이 무조건 똑같이 주는 정책보다 는 필요에 따라서 제대로 선별해서 이루 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있기도 했다. 또 급식의 질 저하가 우려된다. (19세 윤**)라는 의견도 있었다. 예산도 없는데 vs 무상교육은 나라에서 지원해야 한다. 찬반입장 갈리는 어른들. [필통편집국] 어른들의 경우에도 찬성하는 쪽으로 기 울었지만 반대의 관점도 만만치 않게 많 았다. 홍준표도지사의 과도한 복지에 공감하 는 어른들도 많았고 한편으로는 진주의 료원 얘기를 하시며 너무 일방적이고 독 단적이라는 문제를 지적하는 분들도 있 었다. 또한 언론이나 대중매체에서 제대 로 된 정보를 주지 않는것 같다는 의견 을 보이기도 했다. 찬성하는 입장에서는 이제 와서 공약 번복이 무슨 말이냐. 무상교육은 국가에 서 지원해야 하는 부분 아닌가? (38 세 이**)등의 무상교육 부분은 국가에 서 책임져야 하는 부분이라고 하는 입 장이었다.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나 왔는데 급식파업도 결국 돈 때문이 아 닌가? 무상급식은 무리가 있다. (21세 허**), 형평성에 어긋난다. 잘사는 사 람은 돈을 내고 먹는 것이 당연하다. 못 사는 사람만 무상급식을 하는 것이 옳 다. (47세 임**)라는 의견이었다. 급식비는 적절한 수준? 현재 중고생의 경우 한 끼에 적게는 2,600원에서 많게는 3,300원 사이의 급 식을 한다. 과연 지금의 급식비 수준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였을까? 결과적으 로 급식비의 경우에는 학생과 어른들 모 두 지금의 수준이 적절하다고 답하였다. 하지만 비싸지는 않지만 자녀가 여럿 이거나 집안사정이 어려운 경우 적은 금 액이 아니다. (34세 최**)와 같이 부 담된고 답한 사람도 여럿 있었다. 그 정도면 얼마 안 하네. 돈 내고 먹어야 지. (58세 김**)와 같이 저렴하다는 의 견도 있었다. [취재/신윤지(사대부고1),하준승기자]

6 10 [JOB을 잡아라] 19금톡톡 11 [JOB을 잡아라] 예인한의원 강동혁원장을 만나다 한의사요? 개인적으로 밥벌이지만 저로 인해 웃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합니까? 필통 (이하 필) : 한의학을 소개하자면? 강동혁 원장님 (이하 강) : 거창한 것이 아니에요. 옛날부터 생활과 익숙한 학문 이에요. 간이 콩알만 해졌다. 라는 말 들어보셨죠? 한의학에서 간은 용기 를 나타내는데 두려움 때문에 용기가 없 으니까 간이 콩알만 해졌다고 표현한 거 죠. 이처럼 일상생활이 모여서 한의학을 구성하는 거예요. 필 : 한의사를 직업으로 삼게 된 계기는? 강 : 원래 전 공대생이었는데 대학교 4 학년 때 문득 이대로 사회에 나가면 컴퓨 터만 만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수능 공부를 시작하게 됐어요. 수능을 치 고 원서를 넣을 때 의대를 갈까 생각하다 가 우연하게 한의대에 대해 듣게 되고 먼 저 다니고 있는 친구의 도움으로 원서를 넣었더니 합격을 했죠. 필 : 한의사가 되려면? 강 : 별거 없어요. 한의사고시를 통과하 면 되죠^^ 1년에 1번 1월에 시험이 있는 데 90% 이상이 통과하는 시험입니다. 생 각외로 합격률이 높죠? 물론 그 이유는 한의대가 많지 않으니까 그렇겠죠. 그래 서 일단 대학에 가야죠. 필 : 일반 병원에선 정형외과, 내과등 여 러 가지 과가 있는데 한의학에서는 어 떤가? 강 : 한의학도 나눠서 운영해요. 내과, 부 인과, 재활의학과 등으로 나뉘는데 사실 한의학에서는 과라는 의미가 없어요. 몸 전체를 하나로 보고 치료하기 때문이죠. 환자분들이 찾기 쉬우라고 나눴다는 게 맞는 얘기죠. 필 : 한의사 생활을 하면서 가장 인상 깊 었던 손님은? 강 : 진상 손님이 최고예요. 병원에 오셔 서 어디가 어떻게 아프다 설명하시면서 제 말은 들으시지도 않고 제가 틀렸다고 화내며 나가시는 분들이 더러 있어서 당 황스러운 적이 있어요. 대하기 힘든 사람 일수록 기억에 오래 남는 법이죠. 필 : 한의사 생활하면서 가장 힘들 때와 기쁠 때는? 강 : 가장 힘들 때는 이런저런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해봐도 치료가 되지 않을 때죠. 그럴 때마다 환자분들께 정 한의사가 되려면? 대학교 한의학과에 진학해 예과 2년, 본과 4년의 수업을 받은 후 한의학 사 학위를 받는다. 한의학과에서는 동양사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침구 학, 본초학 등의 동양의학을 배우는데, 이들 서적은 대부분 한문으로 쓰여 있다. 학위 취득 후 한의사 국가고시에 합격하면 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를 받아 한의사로 일할 수 있다. 면허를 받은 후 병원에 근무하면서 어떤 분야 에서 일할지 탐색, 결정한다. 어떤 적성이 필요할까? 한의사는 크게 두 가지 일을 한다. 환자의 병을 알아내고(진단), 적절한 처 방을 하는(치료) 것, 일단 환자를 대할 때는 알고 있는 지식을 총동원하는 데, 마치 CSI 요원이 과학적 지식을 동원해 범인을 밝혀내는 과정과 흡사하 다. 냉철한 수사관과 같은 자세, 이성적, 논리적인 두뇌가 필요하다. 그런데 치료로 넘어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치료를 하려면 병이 사람과 결합된 상태를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병 뿐 아니라 그 사람의 생활습관, 체질 등을 전반적으로 알아야 한다. 이는 환자 와 활발하게 상호작용을 해야 자세히 알 수 있으므로 아픈 사람에게 공감 하는 의사소통 능력이 필수다. 더불어 환자를 배려하는 자세와 봉사정신, 친절한 태도 등을 갖추면 좋은 한의사가 될 수 있다. 병원을 직접 운영하려 면 경영관리 능력도 필요하다. 한의학과, 어디에 있을까? 우리나라에는 한의학과가 총 11개 있다. 경희대(서울), 가천대(구경원대, 성 남), 세명대(제천), 상지대(원주), 대전대(대전), 대구한의대(대구), 동국대(경 주), 원광대(익산), 우석대(전주), 동신대(나주), 동의대(부산) 등이고 총 입학 인원은 700여 명이다. 입학 희망자에 비해 정원이 적어 경쟁률이 매우 높다.입학 희망자에 비해 정원이 적어 경쟁률이 매우 높다. 이번 잡을 잡아라! 에서는 동양의학에 따라 환자들을 치료해주는 이 시대의 허 준! 한의사를 소개하 고자 한다. 우리에겐 한의사하면 일반병원(?)에 비해 멀게만 느껴지지만, 한의학은 의외로 청소년과 밀접한 아토피, 비염, 성장, 다이어트 등 실생활 어디든 적용될 만큼 가까이 있다. 그러나 의외로 한의사라는 직업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 푸근한 외모로 반갑게 인터뷰에 응해 준 예인한의원 한의사 강동 혁 원장을 만나 한의사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 보았다. 말 미안해요. 요즘 가장 기쁠 때는 학교 의 보건실에서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 들의 건강을 돌봐주고 함께 얘기하는 시 간이 재미있고 기쁜 것 같아요. 필 : 보통 한의사와 일반의사들은 친하 기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강 : 서로를 잘 모른다고 생각하죠. 아 무래도 병을 바라보는 관점이 조금 다 르니까요. 사이가 나쁘거나 그렇지는 않 아요. 저만 해도 잘 지내는 의사들이 아 주 많답니다.^^ 필 : 한의학을 공부하는 동안 가장 어려 웠던 것은? 강 : 한자가 제일 어려웠어요. 한의학이 동양의학이다 보니 책에는 온통 한자투 성이거든요. 게다가 저는 원래는 공대생 이었는데 한자를 잘 알았을리가 있나요. 처음에는 한 페이지를 읽는데 3~4시간 은 기본적으로 걸렸지만, 뭐든 익숙해지 죠. 의사로선 모든 것을 다 경험해 볼 순 없으니 그런 측면에서 한계를 느꼈던 거 같아요. 필 : 한의사가 되려면 가장 신경 써야 할 과목은? 강 : 골고루 성적이 좋은 게 제일 좋은 데 꼭 이과, 문과 나눌 필요는 없다고 생 각해요. 여러 가지 학문을 두루 알아두면 많은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필 : 한의사는 어떤 사람이 되는 것이 가 장 좋다고 생각하는지? 강 : 치료도 중요하지만, 환자의 이야기 를 수용하고 받아주는 자세도 중요한 거 같아요. 이타적이고 마음이 넓은 사람이 딱이죠.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만 들 어줘도 치료가 될 수 있거든요. 필 : 한의사의 연봉은 어느 정도 인가요? 강 : 병원에서 월급으로 친다면 적게는 300만 원 많게는 1000만 원 정도 벌어 요. 그 이상도 있지만, 보통이 그렇죠. 필 : 한의원 내에서도 의료사고가 생기 나요? 강 : 한 번씩은 있는 일이죠. 침 맞고 뻐 근하다거나 어지러운 정도가 다에요. 일 반 병원에서처럼 심각할 정도로 의료사 고는 거의 없다고 봐야죠. 필 : 한의사로서의 앞으로의 한의학의 전망은 어떠할까요? 강 : 시대가 바뀌는거에 따라 흐름을 잘 타야하지만 개인적으로 없어질 학문은 아니라고 봐요. 인체의 전체적인 균형을 맞추는 학문으로써 어디에나 적용 가능 하기 때문이죠. 필 :자신에게 있어 한의학은 어떤 의미 인지? 강 : 가벼운 의미로는 밥벌이이고 큰 의 미로는 저로 인해서 웃을 수 있는 사람 이 많아서 좋죠. 한의학은 쉽게 접근하 고 쉽게 베풀 수 있는 학문인거 같아요. 필 : 마지막으로 청소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강 : 첫 번째로 공부는 살아가면서 얼마 나 편하게 생활 수 있나, 얼마나 선택의 기회를 넓힐 수 있나를 결정해주는 중요 한 것이에요. 그러니 이왕 공부 하는 김 에 열심히 해서 중상위권은 유지해 줬으 면 좋겠어요. 어차피 공부는 평생을 해야 하거든요. 두 번째로는 청소년기에 다양 한 경험을 했으면 좋겠어요. 악기도 배 우고 연애도 하고 말이죠! 다시 오지 않 을 청소년기니까 여러 경험을 쌓으면 훗 날에 어른이 된 사회에서 많은 도움이 될꺼예요. [취재/정혜지(경해여고2), 김민정(진주제일여고2)기자] [19금 톡톡] 청소년이 생각하는 성적 판타지 이성과의 첫날밤, 남여의 다른 상상? 청소년들은 말해선 안되는 것이 있다. 흔히 19금이라고 한다. 29금, 39금이 난무하고 적나라한 성에 관한 자료 들을 너무나 쉽게 득템할 수 있는 시대에 금기시만 한다고 좋은일이 아니지 않을까? <19금 톡톡>은 남여 학생 필통기자와 그의 친구들이 함께 성과사랑을 비롯 우리 사회의 19금에 관한 얘기를 청소년의 눈과 맘으로 가감 없이 털어 놓는다. 이번호에는 남여학생이 갖고 있는 이성에 대한 성적 판타지를 주제로 얘기를 나눠 보았다. 내 첫날밤, 이성에게 바란다! 계속솔로: 자, 우리 진짜 솔직하게 첫날밤에 대해 자기 생각을 말 해보죠. 뭐라 해야 하는지. 섹스판타지? ㅋㅋ 풋고추: 아. 갑자기 말하라고 하면 잘 안 나오는데 ㅋ 계속솔로: 거짓말하지 말고요! 풋고추: 근데 특정하게 이랬으면 좋겠다는 그런 게 아니라 수시 로 짧게 야한 생각이 들긴 하죠. 예쁜 선생님께 질문하러 가까이 갔 을 때 야한 생각 한 3초? ㅋㅋㅋ 병원 가서 주사 맞을 때 간호사 누 나보면 야한 생각 한 2초? 계속솔로: 헐. zㅋㅋ그럼 막 첫날밤 여자 친구가 막 간호사 옷 입 고 교복 입고 그런 거요? 정몽주: 근데 보통남자들이 다 그러진 않아요. 일부 남자들이죠. 모든 남자가 그럴 거라는 편견은 안 가졌으면 좋겠어요. 남자와 여자 서로에게 선입견이 있다 계속솔로: 여자들은 뭐 거창하게 남자가 뭘 해줬으면 좋겠다는 이 런 건 없어요. 그런데 분위기가 중요하죠. 내년쌍수: 무작정 달려들지 말고 뭐랄까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들 었으면 좋겠어요. 계속솔로: 바로 침대직행이 아니라 같이 누워있더라도 손잡고 장 난도 치다가 어느 정도 분위기가 만들어질 때 하면 좋겠어요. 내년쌍수: 하고 나서도 그. 남자들 현자타임? 오잖아. 그런 거 오 면 좀 기분 나쁠 것 같아요. 오더라도 티를 내지 않으면 좋겠어요. 풋고추: 만약 자기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행동하지 는 않겠죠? 계속솔로: 아무튼, 이런 말 있잖아요. 남자는 성감대가 따로 있 지만, 여자는 분위기가 좋으면 온몸이 성감대다! 그만큼 분위기를 잘 잡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내년쌍수: 막 드라마처럼 초 놓고 분위기 잡을 필요는 없지만, 같 이 있는 순간에 다정하게 대해주면 좋죠. 남자들은 어때요? 여자는 섹스보다 분위기, 남자는 아니다? 풋고추: 특별히 섹스판타지가 있는 사람은 좀 드문 것 같아요. 진 짜 좀 취향 독특한 사람이지. 무슨 강간형식이나 사람보다 애니메이 션 캐릭터에 더 집중한다거나 특정 옷을 입는 건.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정몽주: 사람마다 특정 부위에 페티시가 있는 사람도 있는 것 같 아요. 발이나 그런 거요. 풋고추: 그럼 만약에 여자들은 남자가 자기 원하는 섹스판타지를 요구하면 들어 줄 거예요? 교복 입고 오라거나요. 내년쌍수: 한복이여? ㅎ 가방 들고요? 풋고추: 아, 참! 삼현여고죠. ㅋㅋㅋ 내년쌍수: 너희는 여자친구가 입고 오라고 하면 입고 갈 거예요? 풋고추/정몽주: 입고 가야죠. 계속솔로: ㅋㅋㅋ 미쳤어요. 우리는 그게 좀 갈려요. 내년쌍수: 진짜 좋아하고 사랑하면 나는 입고 갈 거예요. 계속솔로: 나는. 음 좀 그래요. 그 상황에 안 놓여서 그럴 수도 있 지만 좀 싫어요. 일단 그때 분위기 보고요? 내년쌍수: 봐요. 여자는 분위기랑 상황이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정몽주: 근데 그런 판타지가 강한사람이면 네가 싫다고 하면 실 망할 것 같은데요? 계속솔로: 그러면 헤어져야죠. 자기취향은 존중해주지만 내가 그 걸 거부했다고 해서 실망하면 그런 목적으로 날 보는 거 아난가요? 그게 아니더라도 여자입장에선 그렇게 생각이 들죠. 그러니까 싫은 거죠. 안 만나죠. 남자와 여자가 좋아하는 몸? 풋고추: 몸매 이런 것도 로망이 있지 않나요? 내년쌍수: 잔 근육 있으면 좋겠어요. 비율 좋은 사람이요. 계속솔로: 막 다리도 비쩍 마른 게 아니라 어느 정도 체격 있고 뼈 가 굵직굵직한 남자가 좋죠. 풋고추: 얼굴은요? 내년쌍수: 얼굴도 자기 취향이죠. 물론 잘생기면 좋긴 해요. 옷도 잘 입으면 좋고요. 계속솔로: 근데 안 잘생겨도 매력적인 사람이 있잖아요. 호감형이 라던가. 성격 좋고 밝은 남자 있잖아요. 정몽주: 나는 여자 목을 봐요. 좀 하얗고 뻗었다고 해야 하나요? 뒷목이 예쁜 여자. 얼굴도 보긴 보죠. 풋고추: 막 진짜 예쁜 건 좀 그런데 이 정도 예쁘면 괜찮다 하는 기 준치가 있죠. 또 목소리? 정몽주: 맞아요. 약간 설레는 목소리? 풋고추: 아 옛날에는 가슴만 크면 좋다 생각했었는데 요새는 수 술 많이 해서 인위적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으니까 자연 가슴이 좋 아요. ㅋㅋ 정몽주: 아 그리고 너무 마른 거 보다는 살집이 좀 있어야 해요. 풋고추: 맞아 너무 마르면 부서질 것 같아요. 그리고 다리도 살집 이 좀 있으면서 라인이 예쁘면 좋죠. 내년쌍수: 장소에 대한 것도 있지 않나요? 첫날밤 장소로 어디가 제일 이상적인 것 같아요? 저는 집. 계속솔로: 저도 집. 정몽주: 근데 어떤 사람은 회사에서 하고 싶다는 사람도 있더라 고요. 풋고추: 나는 여자 친구 자취방이요. ㅋㅋ 솔직하게 대답해줘! 남자가 -> 여자에게 Q1. 여자들도 자위하나요? 계속솔로: 전 안 해요. 내년쌍수: 네, 저도 안 해봤어요. 계속솔로: 여자애들 잘 안 해요. 솔직하게 세어도 많아 봤자 반에 서 한두 명일걸요? 정몽주: 아 진짜요? 예상 밖이네요. Q2. 크기나 테크닉도 중요하나요? 내년쌍수: 테크닉이 정확하게 무슨 뜻이죠? 풋고추: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하는 능력? 기술? 내년쌍수: 중요하네요. 계속솔로: 맞아요. 테크닉 중요하네요. 정몽주: 이상적인 크기는 어느 정도예요? 내년쌍수: 그건 상관없는 거 같아요. 풋고추: 그럼 커졌는데 3cm면 어떡해요? 내년쌍수: 그건 좀 힘들겠네요 ㅋ 계속솔로: 맞아. 막 너무 클 필요는 없는데 어느 정도는 커 줘야 할 것 같아요. 여자가 -> 남자에게 Q1. 자위를 언제부터 시작했어요? 풋고추: 못해도 중학교 때부터는 시작하지 않나요? 남동생 있어 요? 계속솔로: 있어요. 지금 초등학생 6학년이요. 풋고추: 그럼 시작했네요. ㅋㅋㅋ 방에 들어갈 때 노크하고 들어 가야 해요. 에티켓! ㅋ 계속솔로: 알았어요. ㅋㅋㅋ 그러면 얼마나 자주 하는 거예요? 풋고추: 그거는 기간에 따라 좀 다른 거 같아요. 왕성한 시기에는 되게 많이 하다가 고등학교 때는 점점 안 하게 되는? 내년쌍수: 제 친구한테 물어봤는데, 그 친구는 이틀에 한 번씩 한 다고 해요. 정몽주: 하고 싶을 때가 있는 것 같아요. 계속솔로: 그러면 몇 분 정도 하는 거예요? 풋고추: 짧으면 십분. 길면 이십 분 정도요. 정몽주: 어, 거의 그런 거 같아요. 내년쌍수: 야동을 보면서 하지 않나요. 야동이 20분이면 20분 정 도 하죠?. 풋고추: 야동이 20분이면 그것보다는 무조건 빨리 끝날걸요. Q2. 언제 스탠드업해요? 정몽주: 남자는 하루에 7~8번씩 선다고 연구결과가 있던데, 거 의 다 그럴 걸요? 풋고추: 수업시간에 자고 일어났는데 나와! 하면 선생님 잠 시만요. 불경 좀 외우고. 이런 경우도 있어요. ㅋㅋㅋ 내년쌍수: 아, 자고 일어나면 서 있나요? 정몽주: 그렇기도 하고 2번에서 말한 경우에도 이런 일이 일어나 는 거 같아요. 풋고추: 근데 너무 많이 서면 진짜 귀찮을 때도 있는 거 같아요. 내년쌍수: 아, 그 정도가? 계속솔로: 공공장소에서 서면 어떻게 해요? 풋고추: 글쎄요. 주머니에 손 넣고 가야 되나요? ㅋㅋㅋ 학교에서는 성교육 시간에 기껏해야 남녀의 생식기, 임신과 출산 과정, 성폭력을 피하는 방법, 건전한 이 성교제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이번 19금 톡톡 친구들의 대화처럼, 생각보다 청소년들은 많은 것을 알고 경험하고 실천하고 있다. 성( 性 )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있는 것은 당연하다. 성( 性 )이라는 것은 지 극히 개인적인 것이고, 그것을 금지한다는 자체가 웃기지 않나 생각해본다. 성인은 되고, 성인이 아니라 고 안 된다고 말하는 건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 아닐까? 진정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상대방에게 끌리는지 알고, 진심을 담아 서로를 대하 는 법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그리고 그들에게 자신들의 행동에 대한 책임감을 심어줘야 한다고 본다. 성( 性 )에 대하여 서로 부끄럽지 않게 이야기 하고, 그것들을 서로 존중한다면 방식이 어떠하든 상관이 없다. [취재/지해인(삼현여고2),최영환(중앙고2)기자]

7 12 특종카메라 반보드 CHART 13 AS 때문에 삼성, 엘지를 사야지.. 우리가 흔히어른들에게서 자주 듣던 말 이다. 그런데 얼마전 휴대폰 때문에 방문한 삼 성전자서비스센터에서 이상한 광경이 펼쳐져 있었다. AS센터는 폐쇄되어 있 었고 왠 버스 몇 대가 그 자리를 대신하 고 있는 것 아닌가? 폐업이란다. 삼성전 자가 폐업? 알고보니 삼성AS 진주센터 가 폐업이라고 했다. 한 해 매출이 220조가 넘는 세계최고의 기업 삼성전자. 그 철썩같이 믿고 신뢰 를 보냈던 AS, 그 AS를 삼성이 하지 않 았단다. 그 친절하던 직원들은 삼성직원 이 아니었단다. 뭐지? 결국 그동안 삼성 의 AS는 위탁 계약된 용역회사가 한 것 이고 직원들은 모두 언제 짤릴지 모르는 계약직 직원이었던 것이다. 그동안 진주에서 삼성을 대신해 일했던 자동차는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빠질 수 없는 사람들의 생활의 일부가 된지 오래다. 청소년 중 어른이 되어 멋진 자 동차를 사는 것이 꿈인 친구들도 많을 것이다. 그러니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 는 운전면허증은 대부분의 사람이 가 지고 있을 정도로 흔한 자격증이 되었 다. 아마도 수능을 마친 현재 고3들은 면허증을 따기 위해 학원으로 달려간 이들도 있을 것이다. 면허시험에 반드 시 주차능력도 포함이 되어 있다. 그 런데 얼마전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아주 특별한 주차기술과 주차마인드를 가진이를 상상하게 하는 장면이 목격 되었다. 고급 외제차의 보란듯한 이기 적인 주차 장면이다. 보통 주차라는 것은 자동차를 일정 10월부터 6편 업로드, 매월 정기적으로 업로드 예정 필통 청소년팟케스트, 청소년 너의 목소리가 들려 는 우리 청소년과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그 어떤 제한 없이 자유롭게 학생들의 생각을 마음대로 이야기해보는 공간입 니다. 옳고 그름을 따지거나 교육적인 잣대로 정답을 찾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청소년들의 입장과 생각을 그들의 시 각으로 그들의 사고로 편안하게 수다를 떨어보는 자유로 운 팟캐스트 방송입니다. 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 팟캐스트 방송이 흔하지 않은 만 큼 학생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가 있었으면 합니다. 어른 들 또한 청소년들의 생각을 들여다보고 소통하는 마음으 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였으면 합니다. 필통 팟캐스트 방송 청소년 너의 목소리가 들려 는 경 남 민예총 진주지부가 주관하고 청소년문화공동체 필통 이 직접 제작 방송하고 있는데 진주시에서 후원하는 <진주 시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뭔소리야! 삼성이 폐업을 했다고? 그러면 우리나라가 난리가 났지! 80명의 직원들이 하루아침에 길거리에 나 앉았다. 일자리를 잃었고 자신의 삶 의 터전을 빼앗겼다. 죄라면 열심히 일 한 것 밖에 없지 않을까? 9월달부터 우 리 진주지역에는 삼성에서 내려 보낸 출 장 버스 4대가 아무일 없다는 듯 또 하나의 가족 삼성을 말하고 있다. 삼성전자에서 가장 중요한 AS를 왜 남 에게 맡기지? 이해가 안가서 물었다. 누 군가가 당연하다는 듯 AS는 돈이 안 되잖아, 골치만 아프고... 그러니 해결사 를 고용하는 거야. 그런데 일은 진짜 삼 성처럼 하라고 일일이 간섭하고 심하게 부려 먹는 거지. 좋잖아 돈 적게 주고 일 많이 시키고 문제있음 짤라 버리면 되고.. 갖고 있던 갤럭시폰을 던져 버리고 싶었 다. 앞으로 우린 이렇게 얘기해야 겠다. AS 때문에 삼성은 절대 사지마. 인간 들이 걸러먹었어. 라고 말이다. 주차는 이렇게 하는 건가요? [필통기획] 필통 팟캐스트 방송 청소년 너의 목소리가 들려 한 곳에 세워 둠 이란 뜻이다. 이 사 진을 보면 일정하게 정해진 구역에 정 차한 것이 아님을 볼 수 있다. 보는 그 대로 이 차의 주인은 자신의 고급차가 누군가의 차에 긁힘이나 파손 당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싶었던 것 같다. 아니면 자기차는 비싸니까 다른 차의 두배정도의 주차공간을 써야 한 다고 생각했던지 말이다. 아니, 혹시 다 른차와 똑같이 세워 두었다가 약간의 접촉때문에 피해 볼 다른 사람을 배려 해서 그런것가? 여러 사람이 함께 사 는 아파트에서 어떻게 저렇게 당당히 주차를 해 두고 다닐 수 있는지 잘 이 해가 가질 않는다. 혼자 살진 않을텐데 자기 아이들에겐 뭐라 말할까? 주 차는 이렇게 하는거야 라며 자랑하진 않을텐데 말이다. 우리가 생활하다보면 많은 곳에서 잘 못된 주차로 주변 분들에게 피해를 주 는 행위가 수두룩하게 행해지고 있다. 그리고 이 잘못된 주차로 싸움까지 벌 이는 어르들을 종종 보게 된다. 보통 아파트와 빌라와 같은 곳에서 주차공 간이 협소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들이 발생한다. 주차 하나로 그 차의 주인이 어떤 사람 인지 알수도 있을 것 같다. 자신이 편 한 방법, 자기 차만 생각하는 사람과 다 른사람 다른차를 배려하는 사람을 주 차장에 가득 서 있는 차를 보며 상상 해 볼수도 있을 것 같다. 두 대의 주차 공간을 턱 하니 차지하고 만족감에 내 렸을 그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다. 주 차 똑바로 하세요, 주차는 안 배우셨어 <팝팟캐스트팀은 신윤지(사대부고1)기자의 진행, 하은서(제 일여고1),정다현(경해여고1)기자가 함께 방송하고 있습니다.> 필통팟캐스트 듣는 방법 1.필통 팟캐스트 전용 앱을 설치 한다. (플레이스토어에서 검색후 다운) 2.아이폰은 아이튠즈에서 필통 검색후 구독. 3.팟빵등 팟캐스트 검색앱을 다운 받고 필통 검색후 구독. 4.컴퓨터에서는 팟빵싸이트에서 검색 또는 필통 홈페이지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10월부터 총 6편이 업로드 되었습니다 1편 10대의 달콤살벌한 연애이야기/ 청바지팀 2편 아이언과 독기에 대한 모든 것/ 팝팟캐스트팀 3편 청소년과 잠 그 짧은 보고서/ 청바지 팀 4편 비스트와 12시30분에 빠지다/ 팝팟캐스트팀 5편 청소년들의 외모를 논하다/ 청바지팀 6편 아이유&윤현상의 언제쯤이면을 듣다/ 팝팟캐스트팀 2013년에 업로드 된 팟캐스트 방송도 함께 들으실 수 있습니다. 요? 글로 써 붙여 놓을까? [취재/ 김승혁(명신고2)기자] <필통팟캐스트 청바지 팀은 하준승기자의 진행으로, 박주희(경해여고1), 이승현(진주여고1), 최영환(중앙고2)기자가 함께 방송하고 있습니다> 반보드 CHART 진양고 2학년 1반 10월 우리반 반보드 순위는? vs 사대부고 2학년 2반 <필통 반보드 차트>는 매월 남녀 고등학교 각 1개반을 선택하여 청소년이 관심 있는 분야의 순위를 정해 보는 코너이다. 정확한 설문조사나 통계는 아니지만 요즘 청소년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고 남녀 학생들의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여자 아이돌은? 내가 제일 즐겨보는 예능프로는? 남녀공학 남학생들의 여자아이돌 선호도는 매우 다양하다. 요즘 핫한 걸스데이와 국민여동생 아이유가 각각 6표와 5표로 나란히 2, 3위에 올랐고, 최근 나온 위아래 라는 노래를 부른 EXID가 그 뒤 4위에 올랐다. 그렇다면 대망의 1위는 누구인가? 놀랍게도 없음 이 9표 로 영광의 1위를 수상하였다. 공학 여학생들이 좋아하는 여자아이돌 의 1위는 에이핑크가 차지했으며, F(x), 걸스데이, AOA가 3, 4, 5위를 차지하였다. 없다 라고 답해 준 학생도 7명이나 있었다. 남학생의 경우 여학생들과 함께 생활해서 그런지 여자 아이돌에 대한 관심도가 다른 남고에 비해 적은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남자 아이돌은? 이번에는 남녀공학의 학생들이 좋아하는 남자아이돌의 순위이다. 다 양한 남자아이돌이 나왔다. 남학생 순위에서는 MC몽, 블락비, 빅뱅, 일리네어 등의 가수들이 올랐고, 여학생 순위에서는 블락비, 비스 트, 빅뱅, 위너 등의 가수들이 올랐다. 하지만 이번 순위에도 1등은 없다 로 나타났다. 청소년기에 누구나가 빠질 수 있는 아이돌들 에 대한 설문 결과에 없다 라는 답변이 생각보다 많은 수치를 보 여주는 것을 보아 여고, 남고를 다니는 친구들보다 관심도가 떨어짐 을 볼 수 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학교는? 남녀공학 학생들에게 가장 좋아하는 남 or 여학교는 어디일까? 대부 분의 학생들이 자신들의 학교인 사대부고와 진양고를 선택하였다. 학 생들의 학교사랑이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사대부고와 진양고를 제외 한 남학생의 순위에 오른 학교는 진주여고가 가장 많았으며, 여학생 순위 결과 명신고가 가장 많았다. 우리 반 청소년이슈 Vote? 내가 챙겨보는 드라마는? 무상급식 찬반에 대해서는 전체 중 46명이 찬성을 선택했고, 무상급식이 되었을 때 급식의 양 과 질이 떨어질 것을 우려한 학생들은 반대를 선택하였다. 그래프에는 보이지 않지만 사대부 고의 학생들의 남녀결과는 거의 5:5 정도였지만 진양고학생들은 대체로 모든 학생들이 찬성 이라고 답변 하였는데 그것은 가까운 문산읍에 위치한 다른 학교들은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지 않나 추측해본다. 현재 내고 있는 급식비에 대한 만족도는 두 반 총 69명 중 저렴하다 가 9표, 적절하 다 가 48표, 부담된다 가 12표로 나왔다. 남, 녀 학생 모두 없음 6표를 제외한 결과 남학생이 챙겨보는 예 능으로는 무한도전 이 8표로 1위에 올랐고, 비정상회담, 런닝맨 이 5표로 2위를 차지했다. 여학생이 챙겨보는 예능프로그 램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가 12표로 압도적(?) 1위를 하였으며, 무한도전 이 2위에 올랐다. 최근 노홍철 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무한도전 에서 하차하게 되었는데 무한도전 은 다 같이 모 여야 시너지가 커지는 만큼 멤버 한 명의 하차소식으로 많은 학생들 이 아쉬워하였다. 남녀공학 학생들이 챙겨보는 드라마 1위는 없다 였으며, 남학생 들에게 인기 있는 드라마 2위는 나쁜녀석들 이 차지하였고, 여학 생들의 2위는 미녀의탄생 이 그리고 3위에는 나쁜녀석들, 피노키 오, 미생이 차지했다. 드라마 나쁜녀석들 은 OCN에서 방영하고 있는 강력범죄 소탕 이야기로 김상중, 마동석, 박해진, 조동혁, 강예원 이 출연한다. 미녀의탄생 은 한예슬, 주상욱 주연으로 출연하며 살을 빼고 인생이 달라지는 여인의 삶을 그린 드라마이다. 남녀학생 모두 없음 이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학원 생활과 야간자율학습 으로 인한 늦은 하교의 이유가 아닐까 추측해본다. [취재/범용원(사대부고2),김동창(진양고2)기자] 학생들에게 다시 학교 선택을 해도 남녀공학을 선택할 것인지 물어보 았다. 총 69명 중 18명을 제외한 남학생 중 76%, 여학생 중 72%가 YES 라고 대답하였다. 그 이유는 남녀공학 학교생활이 더 재미있 다는 이유가 큰 것 같다. 반대를 한 학생들은 평소에 남고나 여고를 더 편하게 보거나 다녀본 적이 없어서 다녀보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다. 작은 차이를 발견할 수 있는 재미있는 미니 설문조사라고 보면 되겠다. 40명이 채 안 되는 1개반의 설문 이므로 그 결과가 어떤 통계적 의미나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님을 밝혀둔다. 이번 조사는 진양고 2학년 1반 30명과 사대부고 2학년 2반 39명의 총 남학생 33명, 총 여학생 36명학생에게 같은 질문의 내용으로 설문 조사를 해 봤는데, 과연 남녀공학 학생들은 어떤 결과가 나올지! 내가 생각하는 남녀공학의 장 단점은? 남고, 여고를 다니는 학생들은 알 수 없는 남녀공학의 장 단점! 공학 학생들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표를 보면 알 수 있다. 장점으로는 재미있다, 분위기가 좋다, 남녀가 같이 어울 릴 수 있다 라는 것! 남녀가 같이 있어서 수학여행이 재미있고, 동창 회가 재미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그렇다면 단점은? 공학이 좋고 편한 친구들은 단점이 없다고 느낄 수 도 있다. 많은 남녀 학생들이 생각하는 공학의 단점은 남녀가 같이 있 다 보니 옷을 갈아 입는 것이 불편하고, 편하게 있을 수가 없다는 의 견이 많았다. 남학생들은 나대지 못한다, 여자가 남자같다, 이성이 동성으로 보인다, 진솔한 이야기를 할 수 없다 라는 의견이 있었고, 여학생들은 제재가 심하다, 남자에 대한 환상 이 너무 없어졌다, 냄새 난다 등의 재미있는 의견들이 있었다. 남녀공학에서 가장 핫한 문제인 교내연애에 대해서는 총 69명 중 56 명이 찬성하였다. 아무래도 남녀가 같이 학교를 다니다보니 서로 정 이 들고 사랑이 싹트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 같은 학교 학생과 연애를 하면 서로 다른 학교를 다니는 것 보다 많이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또 구관이 명관이라고 가깝고 오래본 사람과의 사랑을 찾으려는 학생이 많은 것 같다. 반대에 표를 던진 학생들은 평소에 교내연애를 하는 커플들이 보기 싫었나보다.

8 14 지역탐방 취재수첩 15 [숨은 진주를 찾아서] 국보 청곡사 영산회괘불탱 진주 유일의 국보가 무엇인지 아는가! 261번 버스를 타고 천년고찰 청곡사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찾아보자 진주 청소년들이 한번쯤 찾아보기 참 좋은 곳이 바로 월아산 청곡 사다. 말 그대로 천년고찰이다. 신라 헌강왕 5년(872)년에 도선 국 사 스님에 의해 창건되었으니 그동안의 사연도 참 많을 듯 하다. 푸른학이 날아온 명당터라 해서 지어진 이름인 청곡사에서부터 조 선 태조 이성계와 신덕왕후의 로맨스까지, 청곡사 주차장에서 운 치 넘치는 일주문 길을 걸으며 이런 저런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는 것도 재미진 일이 않을까? 우리가 사는 진주의 유일한 국보를 다름 아닌 이곳 청곡사에서 만 날 수 있다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이다. 건물 3층 규모의 거대한 그림 한 장, 탱화를 보기 위해 지하 계단을 내려가고 또 내려 가서 <청곡사 일주문을 들어서는 길> 보물도 있다 목조제석천왕, 대범천왕 (보물 제 1232호) 정식 명칭은 진주청곡사목조제석천,대범천의상으로 보물 제 1232호이다. 제석천과 대범천은 삼국유 사 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는 조각상이 아닌 그림 으로 그려졌다고 전하며, 조선시대 탱화에서 주로 찾 아볼 수 있으나 조각상으로는 청곡사의 것이 유일하 다. 일반적인 특징과는 다르게 입체감을 나타내며, 양 손은 합장이 아니고 옷주름 또한 보통 탱화의 것과는 다르다. 홀로 있거나 새겨져 있는 것은 청곡사의 것이 처음이라고 한다.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 (보물 제1688호) 2012년 12월 21일 보물로 지정됐다. 대웅전에 봉안 돼 있는 목조로 만들어진 좌상이다. 석가모니불좌상을 중심으로 좌측에는 문수보살좌상, 우측에는 보현보살 좌상이 있는 삼존불좌상으로, 제작 당시에 기록된 자 료가 발견되지 않아 제작자 등의 불상에 대한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다. 하지만 건륭 15년(1750)에 기록된 불사동참결연작복록 에서 만력사십삼년을묘불 상조성 이라는 불상의 제작연대가 적혀있어 1615 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청곡사 대웅전 모습> 만나게 되는 조금은 색다른 부처의 모습, 왠지 모를 엄숙한 기운도 일상을 떠난 새로운 경험이 될 듯하다. 반복되는 일상, 조금은 답답한 시간들의 연속일수 있는 학창시절. 마음 맞는 친구들과 가끔 일상을 깨어 보는 것도 생활의 활력이 되 지 않을까? PC방 노래방, 영화관도 좋지만 아주 가까운 곳에서 맘 껏 자연을 즐기고 역사를 여행하며 새로운 경험으로 추억을 쌓아 보는 것도 멋진 일이 아닐까? 261번, 262번 시내버스를 타고 금 산과 금호지를 지나 갈전마을에 내리면 1킬로도 되지 않는 곳에 천년고찰 청곡사가 있다. <청곡사까지의 운치있는 길> 진주 유일의 국보 영산회괘불탱 <신덕왕후의 이야기가 전해지는 청곡사입구 연못, 학영지> 국보 302호로 1722년 조선 경종 때 당대 최고의 화가인 의겸 화사가 제자들과 더불어 조성한 것으로 80여명의 스님과 수많은 신도들의 염 불 속에서 진행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 7대괘불 중 유일한 국보로서 높이 10.4m 폭 6.4m 인데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영취산에서 법화경을 설하시는 모습을 그린 것이다. 석가모니 부처님이 중앙에 자리하고 있 고,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이 양 옆에서 연꽃가지를 들고 석가모니 부처 님을 모시고 있다. 이 괘불은 뛰어난 구성과 부처님의 섬세한 옷 문양 및 화려하고 불교를 상징하는 다양한 도구들과 보살님들의 화관 등이 매우 뛰어나고 섬세하 게 잘 묘사 되었다. 특히 다른 탱화와는 달리 그림 밑바탕 속에 잘 보이 지 않도록 범서 및 불교성보를 먼저 그리고, 그 위에 불화를 그렸다는 것 이 특징이다. 이 영산회상도는 고려 불화 이후 가장 잘 묘사된 매우 희 귀하고 소중한 문화 유산이며 진주 시민의 자랑이자 마음의 귀의처다. 실제로 보면 크기도 엄청 크고 장엄한 분위기를 내뿜고 있다. 일반 건 물의 3층 높이에 해당하고 몇몇 관광객들은 웅장한 분위기에 그 앞 에 선 내가 작아지는 기분이었다. 많은 절을 다녀봤지만 이런 거 대함은 처음봤다. 책자를 통해 오게 되었는데 잘 온 것 같다. 라 는 감상평을 해주었다. <청곡사 오르는 길이 한 폭의 그림이다> 청곡사, 이성계 그리고 갈전리 로맨스 고려 말 1380년경 남해에 노략질하러 출몰하는 왜구들을 소탕한 이성계 장 군이 청곡사에 참배하러 왔다가 마을 입구 우물가에서 말에게 물을 먹이고 자신도 목을 축이려 했는데 그때 물바 가지에 나뭇잎을 띄워서 이성계장군 에게 건네준 아름다운 여인이 있었으 니 청곡사 아랫마을에 사는 진양 강씨 부인이니 훗날 조선 태조의 둘째왕비인 신덕왕후였다. 당시 청곡사 마을 이름이 갈마정 으로 목마를갈( 渴 ), 말마( 馬 ), 우물 정( 井 )이었으니 지명에 나타나듯 전설을 얘기해 준다. 수백 년이 지난 오 늘날 갈전 으로 변했다. 신덕왕후는 그 후 고향마을의 청곡사를 대 대적으로 불사하고 조선왕실의 비보사찰이자 원찰로 삼았으며 조선왕 조 대대로 이어져 왔다. 태조 이성계와 왕비는 죽어서도 서로의 곁에 묻히기를 원했지만, 태조 이방원이 왕위를 받으면서 운명은 그 둘을 갈라놓아 신덕왕후는 정릉( 서울 성북구 소재)에 태조는 건원릉(경기 구리시 소재)에 모셔져 지금까 지 서로 그리워하고 있다. 뭐? 진주에 국보가 또 있었다고! 촉석루 국보로 다시 돌아 올까? 평양의 부벽루, 밀양의 영남루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누각중 하나 인 촉석루. 진주 의 8경 중 제 1 경인 촉석루는 남강변 바위벼랑 위에 장엄하게 높이 솟아 가장 아름다운 누각이 란 평을 받고 있 다. 바로 이 촉석루가 과거 국보였다는 것을 알고 있을까? 또한 지금은 국보는 커녕 안동고택 화장실보다 3등급 아래, 진해우체국보다 4등급 아래인 수준인 지방문화재 자료 8호로 지정되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도 많지 않을 것이다. 촉석루는 1241년 고려 고종때 창건하여 여덟 차례의 중건과 보수를 거쳤다. 장원루라고도 하였으며, 전쟁 중에는 남장대로서 진주성을 지키는 지휘본부였 고, 평화로운 시적에는 과거를 치르는 고시장으로 사용되었다. 이러한 촉석루는 1948년 그 가치를 인정받아 우리나라 국보 제 276호로 지정 되었다. 그러나 한 국전쟁 당시 비행기 폭격으로 불타 1956년 국보에서 해제 되고 만다. 촉석루는 1959년 국비로 당대 최고의 문화재 장인기술자들이 참여하여 복원하 게 되고 10년만인 1960년 지금의 모습으로 재탄생 하게 된다. 그러나 원형이 소실되었고 원형대로 복권되었는지 알 수 없다는 이유로 지금껏 국보도 보물도 지방문화재도 아닌 문화재 자료로 남게 된 것이다. 그런데 최근 진주의 자랑인 촉석루가 다시 국보의 자리를 되찾아야 한다는 목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884년 화재와 1957년 폭우로 쓰러져 중건된 밀양 영 남루는 촉석루와 달리 보물을 유지하고 있고 2008년 방화로 소실된 숭례문 역 시 국보 1호를 유지하고 있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주장이다. 또한 최근 국보로 재지정되지 못한 결정적인 이유인 원형복원을 확인할 수 없다는 것을 반박할 근 거자료가 나왔다. 바로 촉석루가 재건축이 아니라 보수, 복원되었다는 정부기록 문서와 그것을 뒷받침할 설계도 일부가 발견됨에 따라 현재의 촉석루가 원형대 로 복원되었다는 근거를 갖게 된 것이다. 현재 촉석루는 국보 재지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다. 멀지 않은 시 기에 촉석루는 다시 국보로 진주시민에게 돌아 올 것이 기대된다. [취재/강수진(진주제일여고2),박주희(경해여고1)기자] 우리에게 급식은 교실에 책상과 칠판이 있는 것처럼 당연한 것 얼마전 부산 기장군이 무상급식 대상자를 고등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했다는 기사를 보았다. 홍준표 경 남도지사의 무상급식 중단이 화제가 되고 있는 요 즘 역으로 무상급식을 확대 시행하겠다는 것이 인 상적이었다. 이 인터뷰에서 오규석 기장군수는 급 식은 교실에 책상과 칠판이 있는것 처럼 당연한 일 이라며 나라에서의 급식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중학교 까지를 의무교육기간 이고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 기간 동안은 의무적으 로 학교를 가야 한다. 의무교육기간동안 등록금 없 이 학교를 다니는 것은 당연한 것이 되었는데 왜 공 부하는 환경의 하나인 급식은 선택적 복지니 보편 적 복지니 논란에 올라야 하는 것인가? 선택적 복지를 지향하는 사람들은 급식비를 충분히 낼 수 있는 환경인 아이들한테까지 세금으로 급식 비를 지원 해줘야할 이유가 있냐고 말한다. 하지만 가정형편에 따라 급식비지원에 차별을 둔다면 급식 비를 지원받는 아이들은 학교사람들 모두에게 자신 의 가난을 강제로 공개하게 되는 꼴이 될 것이다. 그 럼 이 아이들이 느낄 소외감과 다쳐버린 자존심은 누가 책임져 줄 것인가? 또한 돈이 많은 가정일수 록 세금을 많이 내기 때문에 누구든지 자기가 낸 세 금으로 자신의 아이를 밥먹일 권리가 있다. 홍준표 도지사는 또한 예산이 모자라고 국고가 고 갈 되어 가는데 무상파티에만 열을 올려서야 되겠 냐고 주장했다. 과연 무상급식에 드는 돈이 나라 의 재정을 파탄 낼만큼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까? 아침마다 학교에서 휴대폰을 걷을 때면 갤럭시, 아 이폰, 옵티머스, 베가 등 다양한 기종의 스마트폰들 을 목격할 수 있다. 휴대폰 가방 안에는 다양한 기 종과 다양한 덮개들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유독 특이한, 이제는 초등학생들도 사 용하지 않는다는 일명 2G폰이 보인다. 이는 어찌 된 일일까? 일반적으로 어른들은 청소년들이 자신들보다 얼리 어답터라고 생각한다. 청소년들이 최신 유행에 민 감하고, 남들이 하면 쉽게 따라 하고 다른 친구들이 가진 건 자신도 가지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 이다. 그런데 왜 어떤 학생들은 남들이 다 가진 스 마트폰이 아닌 길거리에서 찾아보기도 힘든 2G폰 으로 돌아가려 하는 것일까? 이번에 경남도에서 교육청에 급식지원을 중단한 금 액은 257억이라고 한다. 2015년 경남도 일반 회계 예산이 6조 가량인 것을 감안하면 급식지원이 재정 파탄의 원인이라고 보기엔 설득력이 떨어진다. 과 연 이 예산을 아낀다고 파탄난 재정이 회복될만한 금액인가? 기장군처럼 판공비와 축제예산 절감만 으로도 충분히 시행 가능한 무상급식을 재정 고갈 의 원인이라고 우기기엔 근거가 부족해 보인다. 그 보다는 4대강과 자원외교등에 100조를 허비한 전 정권에 대한 책임을 묻고 부자감세로 재정수입을 줄어들게 만든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고 바로잡는 일이 우선일 것이다. 예산이 부족하다면 절감할 부분을 찾아 아끼는 것 이 당연한 일이다. 예산집행의 수많은 항목중에 하 공부도 힘든데 롤(LOL) 등급 스트레스까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게임인가 받기 위한 게임인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무엇을 하는가? 특히 남학 생이라면 게임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것 이다. 게임은 이제 하나의 문화가 되었다고 할 만 큼 학생들 사이에 자리 잡고 있다. 그런데 스트레 스를 풀기 위한 게임이 오히려 스트레스를 준다 면 어떠한가? 거의 모든 게임에는 레벨(Level)과 랭크(Rank) 시 스템이 존재한다. 이것들은 게임플레이를 하면서 자신이 어느정도 수준에 있는지 등을 알아가며 성 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으로 게임에서 뺄 수 없는 재미의 한 요소이다. 하지만 요즘 학생들이 나 사용자들 사이에서 이것으로 인한 부작용이 발 생하고 있다. 바로 게임의 등급으로 플레이어들을 줄 세우는 것이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 고 있는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의 ELO 랭크제의 랭킹인 티어가 한 예다. 이것은 게임의 결과에 따라 플레이어에 일정 등급 을 매기는 것인데 학교의 내신 등급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실력이 비슷한 플레이어 끼리 게임을 하게 하여 어느 한 팀이 압도적으로 승리하는 상황을 방지하게 함으로써 좀 더 재미있 게 게임을 하고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룰 수 있 도록 만들어낸 시스템이다. 하지만 어떤 측면에선 플레이어 사이의 티어의 높고 낮음이 마치 카스트 제도의 계급처럼 변해가고 있다. 여러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누리꾼들은 브 론즈는 사람도 아니다, 브론즈는 왜 사는 거 냐? 라는 등의 표현이 아주 자연스럽게 오간다. 그에 반해 최상위티어인 챌린저 는 마치 플레 이어사이에서 신처럼 여겨진다. 물론 게임을 하면 서 점점 올라가는 티어에서 오는 성취감은 게임 을 더 즐겁게 만드는 요소임에는 분명하다. 하지 만 이런 계급화에는 문제가 있다. 학생들 사이에 서 이 티어를 가지고 마치 왕따와 같은 현상이 발 생하고 있다. 티어가 낮은 학생들은 또래사이에서 소외되고 티어가 높은 학생들은 자기들만의 그룹 을 형성하면서자신보다 티어가 낮은 학생들을 무 시하고 소외시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학교에서 성적으로 줄 세우는 것이 얼마나 스트 레스인가? 그런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게임에 서마저 줄을 세우고 그것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면 게임을 할 이유가 무엇인가? 랭킹이 높은 플 레이어는 랭킹이 낮은 플레이어에게 나름의 비법 을 전수하고 게임의 정보들을 공유하며 랭킹이 낮 은 플레이어도 차근차근 배워나가면서 게임의 더 큰 재미를 추구하는 것이 랭킹시스템에 이상적인 모습이 아닐까? 과거로의 회귀, 2G폰으로 갈아타는 학생들 현재 2G폰을 사용 중인 한 친구의 얘기를 들어 보 았다. 그는 공부하려 책상에 앉는 순간 울리는 카 카오톡 소리, 게임초대, 인터넷 서핑, 페이스북 알 람 때문에 도저히 집중할 수 없어 2G폰으로 돌아 왔다고 말한다. 또 다른 한 친구는 스마트폰에 불필 요한 기능이 지나치게 많아 공부에 방해될 정도가 되자 필요한 기능만 있는 2G폰으로 갈아타게 되었 다고 했다. 실제로 한국 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발 표한 청소년 소셜 미디어 이용 실태조사 에 따 르면 카카오톡을 이용하는 청소년의 48%가 하루 평균 2시간 이상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 보낸다 고 한다. 스마트폰이 가진 순기능들도 많다. 이를테면 인터 넷강의 듣기에 용이한 것, 검색을 통해 정보를 얻 기 편리한 것 등은 물론 사람들 사이의 자유로운 소 필이면 큰 비중도 없는 학생들의 밥을 문제 삼았을 까? 전체예산의 새 발의 피도 되지 않는 무상급식 비의 지원을 끊어서 뭘 얼마나 얻을 수 있다고 학 생들의 밥을 뺏은 것인지 의문스럽고 실망스럽기 짝이 없다. [취재/한은서(진주여고1)기자] 게임의 레벨이나 랭크시스템은 게임에 재미를 주 기 위한 것이지 스트레스를 주기 위한 것이 아니 다. 게임은 즐기기 위해 하는 것이지 남에게 보여 주기 위한 것이 아니다. 레벨과 랭크에 신경 쓰 지 않고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는 것이 원래 게임 을 하는 목적이 아닐까? 적어도 게임에서는 등급 으로 차별을 하거나 다른사람을 무시하지는 않 았으면 한다. 다함께 즐기는 게이머로 좋은 게임 을 공유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친구가 되었 으면 한다. [취재/ 하준승기자] 통은 우리 삶의 윤택하게 만들어 준다. 하지만 반 대로, 지나친 스마트폰 사용은 일상생활에 악영향 을 끼치고, 사람들 간의 소통을 막는 걸림돌로 작 용하기도 한다. 어쩌면 21세기를 사는 우리는 스마트폰의 사용자 가 아닌 스마트폰에 중독된 노예가 되어가는 것은 아닐까? 스마트폰 중독, 남의 이야기겠지 하며 넘기 기 쉽지만 사실 우리 주변에서 찾기 어렵지 않을 것 이다. 혹시 자신이 스마트폰에 중독된 것이 아닐까, 스마트폰이 나의 공부를 방해하는 것이 아닐까 하 는 생각이 든다면, 자신의 손으로 2G폰으로 돌아가 는 이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취재/김은지(진주제일여고1)기자]

9 16 [동아리탐방] 취재수첩 17 [동아리탐방] 진주제일여고 마술동아리 연습과 노력이 없는 마법같은 마술은 없다 마술을 단순히 트릭으로만 생각하는 것은 아마추어 이고, 트릭을 알고 동작을 따라하면 취미가 되고, 그 마술을 내 것으로 만들면 프로가 된다. 눈보다 빠른 손놀림으로 매 공연마다 관객을 놀라게 만드는 마 술공연. 그 매혹적임 뒤에는 마술사들의 수많은 땀 과 노력이 있었다. 관객들을 홀릭하게 만드는 제일 여고 마술동아리 홀릭. 빠져들 준비되셨나요? Q. 마술동아리 구성원 및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 부장 서 민정, 차장 김 현경 외 19명으로 구성되 어있고 교내 동아리 활동으로는 주로 카드마술을 배워요. 교외활동으로는 신청자에 한해서 링, 실크 같은 재료를 이용한 무대마술을 배우고 있습니다. Q. 동아리 부원은 어떤 방식으로 뽑으시나요? - 저희 동아리는 교내,외로 활동을 많이 하기 때 문에 꾸준하게 동아리에 나올 수 있는 성실한 학 생과 마술을 못하더라도 잘 하려고 노력하는 학생 을 주로 뽑았던 것 같아요. 실수를 했을 때에도 능 글맞게(^^) 넘어갈 수 있는 말재간과 재치가 있으 면 좋고요. ㅋㅋ Q. 마술을 전혀 하지 못하더라도 들어갈 수 있나요? - 네! 일단 마술 자체가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배울 기회가 많은 것도 아니라서 아 예 모르더라도 적극적으로 배우려는 자세만 있다 면 환영합니다! Q. 연습이나 공연은 주로 어디서? -저희 동아리가 진주시 청소년 수련관소속이기 때 문에 청소년 수련관(이하 청수)에 따로 연습실이 있 어요. 카드마술 같은 경우는 각 학교에서 선배님들 께 배우고, 무대마술은 청 수에서 강사님께 배우 기도 하고, 선배님에게 배우기도 합니다. 공연은 주로 청소년수련관에서 주최하는 무대에 서 구요, 진주 시내에서 열리는 공연에 참가하기도 합 니다. 청소년 수련관에 오시면 저희를 보실 수 있 어요^^! Q.마술을 할 때 필요한 도구들은 사비로 사는지? - 위에도 말했듯이 저희 동아리가 청소년 수련관 소속이여서 청 수로부터 지원을 받아요. 그래서 지원금으로 마술도구들을 구매합니다. 물론 교내 동아리 활동에 쓰이는 카드는 사비로 공동구매를 하구요. ㅎㅎㅎ Q.동아리 부원들의 진로가 마술과 관련 있는 편인지? - 있긴 하지만 거의 소수예요. 보통 호기심으로 들 어오는 편이 많죠. 새로운 취미나 특기를 가지고 싶 어서 들어오는 친구들도 많고요. Q. 마술연합동아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설 명 부탁드립니다. - 저희 연합동아리 JMA는 제일여고, 중앙고, 명신 고, 진고, 진여고, 대아고 총 6개의 학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002년 창단됐는데 회원수만 150여 명 에 이릅니다. 연중 상하반기 단독 발표회 2회, 수련 관 소속 전체 동아리 발표회 2회 등 연 4회 공연을 가지게 됩니다. Q. 연합동아리를 하면서 연애를 하는 친구들은 없 는지? -음 안 됩니다. ㅋㅋㅋ 저희 JMA내에서는 연애를 하지 않기로 돼있어요. 나중에 헤어지면 동아리 행 사에 참여하지 않을 우려도 있고, 여러 가지 이유로 처음부터 아예 연애는 하지 않기로 정했습니다. (하 지만 매년 꼭 한명씩은 생긴다죠. ㅎㅎㅎㅎ ) Q. 마술동아리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이 있다면? - 아무래도 제일 처음 무대에 섰을 때가 기억에 남 아요. 2학년부터 무대에 설 수 있기 때문에 1년 동 안 준비한 마술을 사람들에게 보여줬을 때 정말 뿌 듯했어요. ㅎㅎ 공연할 일이 많지만 제일 큰 공연인 마동 축제에 사 회자로 올라갔었고, 공연자로 무대에 선 적도 있었 는데 그 경험도 정말 기억에 많이 남아요. Q. 특별히 감사드리고 싶은 분이나 선생님? - 우선 저희 동아리 담당 선생님이신 김 형표 선 생님! 몇 년간 저희동아리를 맡아주시고, 여러 모 로 신경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ㅠㅠ 그리고 저 희 연합동아리 JMA 담당 선생님이신 한 재철 선생 님! 100명이 넘는 동아리부원을 일일이 다 챙겨주 시고 공연 때 마다 잘 지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리고 하 재청 선생님, 강 신철 선생님께도 감사드 려요! ㅎㅎ * 마술동아리 JMA는 Jinju Magic Association의 준 말로, 진주시 6개의 고등학교 (제일여고, 중앙고, 명 신고, 진고, 진여고, 대아고)로 이루어져있다. 주말 에 청소년수련관에 같이 모여 각 학교에서 배운 카 드마술을 공유하기도 하고 공연이 있으면 서로 지 적해주고 도와주면서 상부상조하고 있다. 그리고 친목도모를 위해서 1년에 한번정도 체육대회를 하 기도 한다. [취재/정미진(삼현여고2),박솔미(진주여고2), 이승현(진주여고1)기자] 급식루팡? 도식때문에 밥 굶는 학생들 요즘 학교의 급식소에선 가끔씩 황당한 일이 벌어 진다. 흔히들 도식 이라고들 하는데 맛있는 급 식이 나올 때면 어김없이 일어나는 급식 절도 사건 을 말한다. 급식을 신청하지 않은 학생들이 몰래 식 사를 한다는 것이다. 그들의 상습적인 절도아닌 절 도로 인해 많은 학생이 피해를 입기도 한다. 정작 급식을 먹어야 할 학생들은 식사를 하지 못한 채 돌아서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왜 이런 일이 일어 나고 있는 걸까? 점심식사의 경우엔 대부분 학생이 급식을 신청해 먹고 있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석식의 경우엔 학교마다 사정이 다르겠지만 신청하지 않는 학생들도 많아 전체 학생의 절반 정도밖에 신청하 지 않는 학교들도 있다. 당연히 급식소에선 신청 학 생 수에 맞게 급식을 준비해 제공한다. 결국 급식 신 청을 하지 않은 학생들의 도식으로 인해 준비한 밥 과 반찬이 모자라게 되면서 급식판만 들고 밥을 먹 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을 하게 되는 것이다. 영문을 모르는 건 급식 아주머니들도 마찬가지다. 문제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도 급식 신청을 하지 않은 학생들이 자신들의 도식에 대해 그것이 큰 잘못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전혀 미안한 기색도 없이 뻔뻔하게 밥을 먹고 있는 모습에 그 어떤 작은 죄의식을 찾을 수 없다. 아마 도 도식에 대해선 절도라는 인식보다는 친구들 밥 을 같이 나눠 먹는다는 인식을 가지고 그래도 된다 는 식의 생각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마음만 먹으면 가능한 도식? 어떻게 도식이 이루어질까? 어찌보면 많은 학생들 이 한꺼번에 식사를 하다보니 마음 먹고 도식을 하 려들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있다. 급식소 들 어갈 때의 앞문과 나갈 때의 뒷문을 이용해 교묘하 게 식판을 받아서 배식을 받는 친구들, 급식소의 소 란을 틈타 도식을 하는 친구들도 있다. 또 석식을 신 청했으나 배가 아파 먹지 못 하는 친구, 조퇴하거나 결석한 친구의 이름을 허락 받지 않고 빌려 승인을 을 받는 학생들도 있다. 더구나 신청하지 않은 학생 들뿐만이 아니라 신청자 중에서도 메뉴에 따라 식 판을 두 번 받아 주요리만 먹고 버리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이러한 도식을 우려해 학교마다 기기를 설치 해 급식을 신청한 사람들만 먹을 수 있도록 확인하 는 시스템을 실시하고는 있다. 하지만 이마저도 무 용지물이 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기기의 오작동 과 더불어 시스템의 오류로 인해 제대로 시행되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기기가 있지만 검사를 하지 않는 날을 노려 도식하는 학생들도 있다. 학 교에서는 이러한 도식에 대해 큰 벌점을 주어 학생 에게 처벌을 가하거나 또 도식 예방을 위해 선생님 이 직접 감시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기계 나 처벌, 감시로 도식을 완전하게 막을 수있어 보 이진 않는다. 석식비를 자신의 용돈으로? 도식 때문에 돈을 내고 급식을 신청한 학생들이 밥 을 먹지 못하고 피해를 본다면 이것은 심각한 일이 아닐수 없다. 그리고 이것은 몇몇 학생들의 알면서 도 넘길 수 있는 장난 같은 일이 아닌 것이다. 우리 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도식이 빈번하게 일어 나 고 있고 그리고 아무렇지 않게 죄의식 없이 습관 적으로 도식을 일삼는 학생들이 있다는 것은 중요 한 문제이다. 사실 가정형편이 어려워 급식비가 부담이 되어 어 쩔수 없이 석식 신청을 하지 않는 학생들도 있을 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도식이 정당화 될 수는 없 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도식을 하는 학생들의 대부 분은 이런 경우가 아니다. 일부의 경우지만 집에서 는 급식비를 받고 석식은 신청을 하지 않는 방식으 로 급식비를 스스로 자신의 용돈으로 전용해 쓰는 학생들도 있다고 한다. 도식에 대한 학생들 의식이 바뀌어야 한다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석식 루팡. 이대로 내버려둬 야 하는 것이 맞는 걸까? 다른 대책을 세워야 하는 것이 맞는 걸까? 학교나 급식소에선 도식이 있다 는 것은 알지만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에 의해 빈번 히 일어난다고 인식하지 못하는 측면이 있어 보인 다. 기본적으로 도식을 막을 수 있는 시스템을 보완 할 필요가 있다. 쉽게 도식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두고 학생들만을 탓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 아무리 기기를 체크하고 감시를 한다손 치더라도 학교 급식의 특성상 일시에 많은 학생이 몰리고 수 시로 연출되는 혼란한 상황 때문에 도식을 완전히 과연 도식에 관해 학생들과 급식소 아주머님 어 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도식하는 학생에게 묻다] 왜 도식을 하나요? >> 어차피 남으면 남길 거 음식신청 안 해도 배고픈 애들이 먹는 게 좋을 거 같아서 그냥. 그렇다면 어떤 경로를 통해서 먹나요? >> 집에 가는 애들 이름 대고 가는데.. 도식하는 친구들이 몰래 먹는 방법을 아나요? >> 뒷문으로 가서 합류해서 먹는 친구들을 본 적 이 있어요. [급식소 아주머니에게 묻다] 급식을 신청 안 하고 먹는 친구들이 많나요? >> 아니야. 지금 봐 (출석 체크하는 애들을 가리키 며). 없잖아. 거의 없잖아. 급식은 신청을 안 하고 먹는 친구들은 어떤 방식 을 사용하나요? >> (어이없는 말투로) 그냥 당당하게 와서 먹어. 그 리고 신청했어요. 라 말하고 확인해서 보면 신청을 안 한경우가 많아. 그리고 다른 친구이름 을 대고 먹는 친구들 많아. 기계로 출석 체크하는 것 이외로 따른 확인방법 이 있나요? >> 딱히 없어. 차단하기가 쉽지 않다. 결국 도식을 하는 학생들의 생각이 바뀌어야 한다. 도식은 명백한 절도다. 엄연 한 범죄다. 어차피 남을 거 라는 생각은 접어두 고 다른 친구들이 나 때문에 밥을 못 먹으면 어쩌 지. 라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자신들의 때문에 누군가가 피해를 보는 것에 미안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도식은 절도라는 죄의식을 가져야 한다. 이러 한 학생들의 의식이 바뀌는 것이 가장 급선무다. 또 한 학교에서도 도식에 대한 처벌규정을 강화해 학 생들이 도식을 쉽게 행동에 옮기지 못하게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노력도 함께 해야 한다. 학교에서 식사시간만큼 즐거운 시간이 또 어디 있 을까? 급식루팡? 도식은 우리 학생들에게 부끄러 운 급식문화다. 기계나 감시, 벌점이 아니라 우리 들의 양심으로 학교에서 사라지게 만들어야 한다. [취재/김보영(사대부고2)기자] [내가 니 앱이다] watcha 대한민국 1위 영화 서비스 앱 친한 친구와 영화를 보러 가고 싶을 때, 무슨 영화 를 봐야 할지 막막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 또한, 나 의 영화성향을 잘 몰라서 그냥 제일 인기 많은 영 화를 보고 돈이 아깝다 고 생각한 적도 여러 번 있을 것이다. 이번 <내가 니 앱이다>에서는 나 와 성향이 다른 친구와 무슨 영화를 봐야 할지 막 막해 하거나 나의 영화성향을 몰라서 막상 영화관 을 가면 무슨 영화를 봐야 할지 고민인 이들을 구 원해줄 앱!! 왓챠 를 소개하려고 한다. 왓챠 를 내려받으면 회원가입 창이 뜨는데, 많은 정보를 기재해야 하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 은 하지 않아도 된다. 페이스북 계정을 대신 사용 해도 되고 만약 계정이 없어도 이메일과 이름, 비 밀번호 기재만으로 이미 당신은 왓챠 의 회원 이다. 회원가입을 하면 적어도 자신이 본 17개 이 상의 영화에 별점을 남기라는 창이 뜨는데, 건너 뛰어도 좋지만, 별점을 남기는 것을 추천한다. 자 신의 취향을 분석해주기 때문이다. 왓챠 의 좋은 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영화평 은 네이버의 20배가량 되는데, 그만큼 네이버보 다 믿을 수 있고 여러 사람이 보고 남기는 후기 평 으로 이 영화가 자신과 맞는지 맞지 않는지 미리 파악 가능해서 좀 더 신중하게 영화선택을 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준다. 또한, 모든 영화관의 시간 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로그인 후 클릭 한 번 이면 바로 영화 표 예매도 가능한데, 어디서든 영 화관을 따로 검색하지 않아도 국내 3개 영화관의 모든 시간표를 한 곳에 정리해 놔서 미리 시간표 확인이 가능하고 자신과 맞는 시간대에 볼 수 있 는 영화관을 선택해서 미리 예약까지 해 놓을 수 있는 편리함을 갖췄다. 오늘은 무슨 영화를 방영할지 궁금하거나, 무료 영화를 보고 싶을 때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날 마다 지상파/케이블에서 방영하는 영화 모바일 VOD랑 IPTV에서 볼 수 있는 영화를 한눈에 쉽게 정리를 해놓아 내가 원하는 영화를 실시간 무료로 볼 수 있다. 심지어 내가 원하는 영화를 체크해놓 으면 방영일과 방영하기 10분 전 알람까지 뜨니, 효과적으로 여가를 보내는 데 필수적인 앱이다. 왓챠 의 가장 흥미로운 점 중 하나는 바로 취향 분석 이다. 내가 본 영화들을 별점을 매긴 후 나의 영화성향 데이터를 분석해주는데, 대개 자신의 성향과 비슷하게 나온다고 하니 영화를 볼 때 참고해서 성공적인 영화감상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가끔 왓챠 에서 영화 시사회 이벤트도 진행하 니, 시사회를 갈 기회가 된다면 이벤트에 응모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보지 못했던 영화를 보고 싶거나 그 영화의 평이 궁금할 때나 보려고 하는 영화의 평이 궁금할 때 또는 나의 여가를 알차게 보내고 싶을 때, 왓챠 가 여러분을 도와줄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왓챠 를 통해 더 즐거운 문화생활과 여가를 보내는 것은 어떨까? [취재/고유리(삼현여고1)기자] 피파온라인 이벤트의 민폐 피시방에 사람은 없는데 빈자리가 없다. 수능시험이 끝났다. 길고 긴 레이스를 마 친 수험생들에게 한동안 사소한 것마저 도 달콤한 휴식일 것이다. 대부분 매장에 서 수험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 며, 입시에 지친 수험생들의 마음을 위로 하고 있다. 이는 온라인 게임에도 예외가 아니다. PC게임에서 모바일게임까지 모 <각 피시방별 접속 현황 및 접속중 빈자리> 든 게임회사에서 동시에 수능이벤트를 펼치며 성수기를 노리고 있다. 이 중에 두드러지는 활약을 펼치는 게임이 있었 으니바로 피파 온라인3 이다. 지난 11월 13일(목)에 시작된 피시방 버닝 이벤트(이하 피시방 이벤트) 는 넥슨 프리미엄 피시방의 접속 시간에 따 라 차등해서 이벤트상품을 지급했다. 해 당 이벤트는 15일(토)까지 짧게 진행됐 으며 13일, 14일에는 상품을 하루 1번(4 시간), 마지막 날인 토요일에는 최대 6번 (24시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지급되 는 상품 또한 게임상에서 엄청난 가치가 있는 상품이기에, 높은 게임점유율을 지 닌 게임인 만큼 많은 피파 온라인3 사용자들과 피시방 업주에게는 그야말 로 대박 이벤트 인 셈이다. 11월 13일, 14일. 야자를 하는 학생들 이 무더기로 자율학습을 빠지는 일이 생 겼다. 눈병이 걸려서, 학원을 가야 해서, 집에 일이 있어서 등등 여러 가지 이유 가 있었지만, 궁극적인 이유는 피시방에 4시간 동안 접속을 하여 피파 온라인 3 의 피시방 이벤트를 받기 위해서였 다. 저녁시간에 급히 밖으로 나와 컴퓨터 만 켜두고 가는 상황도 연출되었다. 자리 가 없어 다른 피시방을 찾아다니는 학생 들도 허다 하였다. 이벤트 덕분에 피시방에 잔여석이 없을 정도로 대부분 컴퓨터를 피파 온라인 3 사용자들이 차지하였지만, 정작 게 임을 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대부분 사용자들이 게임을 켜두고 자리 를 비운다. 모니터는 켜지 있지만, 의자 는 텅텅 비어 있는 광경이 연출된다. 사 용자들과 피시방 업주는 즐거운 일이지 만 일반인들에게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 는 상황이다. 사람은 없는데 빈 자리가 없어 발길을 돌리는 손님들의 행진에 심 지어 자리싸움까지 일어나며 웃지 못한 코미디가 이어졌다. 쉽게 볼 수 없는 진 풍경이다. 피파 온라인3 의 대박 이벤트 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해로 벌써 3번째를 맞이하고 있는 피시방 접속이 벤트는 동시 접속자가 무려 83만 명으로 피파온라인3 를 피시방 부동의 점유 율 1위인 리그오브레전드 를 제치는 기쁨을 누리게 해주었다. 더불어 피시방 에 게임접속 시간당 챙겨가는 금액도 엄 청나니 피파 온라인3 에게는 고마운 효자 상품 인 셈이다. 이벤트의 약발 이 떨어지면 다시 1위 자리를 내줘야 한 다. 게임상의 시세를 염려하여 이벤트를 계속 할 순 없다보니 몇달의 간격을 두고 주기적으로 이익을 얻어가는 상황이다 엄청난 보상과 수익에 사용자와 업주 는 기뻐하겠지만, 일반 이용자들과 타게 임 업체는 울상이다. 사실 피파온라인 3 의 이러한 이벤트는 인기 있는 게임 의 비정상적인 횡포로 밖에 보이지 않는 다. 이번이 마지막일 것 같은 분위기로 사용자들을 현혹하지만, 몇 달 후 이 대 박 이벤트는 또 어떠한 명목으로 다시 행 해질 것이다. 당분간은 이러한 진풍경을 매년 아니 매달 볼 수 있을 지도 모른다. [취재/이원주(대아고2)기자]

10 18 우리선생님 취재수첩 19 [우리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삼현여자고등학교 이광석 수학선생님 훗날 제자들에게 듣고 싶은 말 그래도 학생을 위해주는 선생님이었지... 선생님을 바라보면서 존경 어린 마음으로 가슴 설레었던 적이 있는가? 학교 마다 뭇 여학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선생님이 있을 것이다. 이번 우리 선 생님 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선생님이 되고 싶다 는 당연한 이야기지만 100%로 진심이 느껴지는 얼굴도 마음도 훈훈하신 삼현여고 수학과 이광석 선 생님을 만나보았다. Q. 우리 선생님에 나오게 된 소감 필통에서 우리 선생님 을 본적이 있는데, 제가 선생님이다 보니 관심이 가기도 했어요. 근데 막상 여기에 나온다고 하니까 얼떨떨하기도 하고 긴장되 기도 하고 그러네요. Q. 수학 교사가 된 이유? 원래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었어 요. 수능을 친 뒤에 진지하게 스스로 진로에 관해 생 각을 해봤는데 친구들이 제 성격에는 선생님이 딱! 맞다. 라고 하더라고요. 곰곰이 생각해보니까 그런 것 같기도 했죠. 친구들 공이 컸어요. 사실 전 역사 교사가 되고 싶었는데 이과라서 역사 교사가 될 수는 없었고, 싫어하지 않는 과목을 선택하려다 보니 그것이 수학이었죠. 만족하고 있어요. 수학은 어렵지만, 매력적인 과목인 것 같아요. Q. 선생님은 수학공부를 어떻게 하시나요? 교사가 되기 전과 후가 다른 것 같아요. 선생님이 되 기 전에는 집중력이 있어야 하는 문제와 다양한 패 턴의 문제에 익숙해지기 위해 많은 문제를 풀어봤 죠. 그러나 선생님이 된 이후에는 학생들이 이해하 기 쉽게 설명을 해야 하다 보니 교과서를 많이 보 게 되죠. 문제 푸는 기술은 옛날보다 많이 죽었지만 ^^ 우리 아이들이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이 노 력하고 있어요! Q. 수학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수학공부법! 학교의 꽃, 쉬는시간의 메카 교내 매점! 진주제일여고에는 진주시내 그 어떤 학교에서는 찾 아 볼 수 없는 아주 특별한 매점이 있다. 바로 학교 내에 위치한 CU편의점이다. 진주 유일의 학교내 편 의점인 제일여고 CU편의점은 여고생들에게 생활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이 교내 편의점은 일반적인 교내 매점처럼 9시이전 아침 등교시간에 문을 열고 저녁 7시 무렵 야자시 간을 전후로 문을 닫는다. 물론 일반 편의점이 24시 간 영업하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 여학교의 특성상 빵, 과자, 음료수 등이 주된 판매품이다. 다른 학교 매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CU브랜드의 과자와 음 료수 등을 구매할 수 있고, 교통카드 충전과 사용이 용이하다는 점이 편리하다. 또한 학생들이 당장 현 금이 없어도 결재가 가능하고, 자신이 매점을 이용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그렇게 되면 나 중에 선택의 폭이 아주 좁아져요. 3점짜리 문제는 다 맞춘다는 생각으로 공부하면, 4등급 정도가 나와 서 선택의 폭이 훨씬 넓어질 거예요. 절대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노력해요!! 이건 수학뿐만 아니라 모든 과목이 그렇겠죠. 그리고 반 접은 수학연습장을 꼭 쓰는 것을 권해요. 수학은 생각을 체계적으로 정리 해야 하는 과목이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연습장은 깔끔하게 쓰세요! Q. 반 아이들과 텃밭을 가꾸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외에 학생들과 같이하고 싶은 활동이 있다면? 선생님이 되면 학생들과 꼭 같이 축구시합 하고 싶 었는데 운동장에 골대가 없더라고요.ㅋ 처음 삼현 여고에 왔을 때 충격을 많이 받았었죠.ㅠㅠ 그리고 제가 이야기하는 걸 좋아해서 수학여행을 가면 우 리 반 아이들과 오순도순 많은 수다도 떨고 싶었는 데 여고라 방에 못 들어가게 하더라고요. 아쉽더라 구요. 다음에 몰래 들어 가 볼까요? 아마 앞으로도 안될 것 같아요.ㅠㅠ Q. 기억에 남는 학생이나 에피소드? 가정형편이 어려운 친구였는데 대학교 갈 때 등록 금이 모자라 진학을 못할 수도 있는 상황에 부닥 쳤었어요. 다행히 학교에서 모으는 우정의 성금이 보태져서 대학을 갈 수 있게 됐죠. 이 일이 인상적 이기도 했고, 감동적이어서 그 학생이 기억에 많 이 남네요.^^ Q. 선생님의 입장에서 삼현여고는? 다른 학교 선생님들을 만나면 삼현여고 학생들이 착하다는 말을 굉장히 많이 들어요.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하고요. 많이 인상적이었던 건 제가 고등학교 에 다닐 때에는 한 친구가 성적이 안 좋다거나 성격 이 이상하면 시간이 흐르면 주위에서 더욱 그렇게 만 보고 그 친구는 점점 더 안 좋은 방향으로 흘러 [우리학교에만 있다] 진주제일여고 특별한 교내 매점 한 만큼 포인트를 적립할 수도 있다는 장점이 학생 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어내고 있다. 올해 최고히트, 허니허니칩 자이언트떡볶이 제일여고 CU편의점에서 최근 가장 잘 팔리는 품목 은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이다. 최근 인터넷 상에 평소 친절하게 성적상담도 해주시고, 열정적인 수업과 뒤처지는 학생까지 챙기 는 모습, 그리고 학생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배려해주시는 모습으로 이광석 선 생님은 삼현여고에서 일명 광천사 라고 불린다. 섬세하고 자상한 모습으로 학생을 먼저 생각하시는 이광석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들어나 봤나? 진주 최초 편의점 매점 갔었거든요. 근데 삼현여고에서는 그런 친구가 있 으면 점점 밝아지고 점점 좋은 쪽으로 변화하는 걸 보게 되죠. 그것은 학교나 학생들의 분위기를 따라 가는 것이라 우리 삼현 학생들이 착하고 밝다 보니 까 그런 친구도 닮아가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 고 대학교만 가더라도 커닝을 정말 많이 하죠. 그런 데 우리 학교는 무감독시험으로 커닝을 하지 않고, 양심적으로 시험을 친다는 것이 참 대단하다고 생 각해요. 저는 그런 모든면을 보았을때 최고의 명문 고라고 충분히 자부심을 가질수 있는 학교가 바로 삼현 아닐까요. Q. 마지막으로 이런 선생님이 되고 싶다? 이것은 선생님이 되기 전부터 생각해왔던 것인데, 같이 지낼 때는 저 선생님 답답하다. 이런 말 을 듣게 될지라도, 10년 20년쯤 지나서 떠올려보 았을 때 그래도 그 선생님이 학생들을 위해주는 선생님이었지... 꼭 그런 말을 듣는 선생님이 되 고 싶어요. Q. 예비 고3에게 하고 싶은 말? 다 잘 될 거예요. 성적이 떨어지니, 잘 볼 수 있니 없 니, 남들이 뭐라 하던 너는 너 자신을 믿어야 해요. 나는 분명히 성적 오를 수 있고, 나중에 큰 인물 이 될 수 있다. 고 믿어요. 내가 나를 안 믿는데 남 이 나를 믿을 수 있을까요? 최후의 보루는 자기 자 신이라 생각해요.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 합시다. 아자! <체육대회 때 제자와 함께> 서도 화제가 되었을 정도로 독특한 맛을 가지고 있 어 없어서 못 팔 지경 이라고 한다. 또 올 한해 가장 인기 있었던 품목은 매운 맛으로 CU를 이용하 는 여고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자이언트떡볶 이다. 김밥이나 샌드위치와 같은 식사대용으로 이 용가능한 품목들도 2교시 무렵이면 품절되는 베스 트 히트 상품이다. 교내 CU편의점은 외부 편의점과 달리 샤프, 머리 키워드로 만나보는 선생님 학창시절. 그냥 난 평범한 학생이었던 것 같아요. 부산 남 녀공학 고등학교에 다녔는데 분위기 메이커였 죠. 믿기지 않겠지만 소풍 가면 사회도 보고, 축 구를 정말 좋아해서 학교끼리 축구 대결하는데 도 빠지지 않았던 활발하고 평범한 학생이었습 니다.^^ 첫사랑. 대학교 1학년 때 만나 12년 정도 연애했어요. 그래서 지금의 내 아내가 됐죠. (세상 모든 아내 는 첫사랑^^) 그동안 싸우기도 정말 많이 싸웠 어요.ㅋ 한 3~4년 정도는 안 싸웠는데 안 싸운 다고 해서 좋은 건 아닌 것 같아요. 무의식 중 에 사소한 게 쌓이면서 나중에 큰 싸움으로 번 지더라고. 그래서 이젠 서운한 거 있으면 다 말 하고 싸워버려요. 무엇보다 솔직해지는 게 좋 은 것 같아요. 결혼반지. 아내와 대학생 때, 맞췄던 커플링을 결혼반지 로 했어요. 이것이 가장 의미 있는 반지랍니다. 말투. 전 부산에서 고등학교를 나왔는데도 친구들이 가끔 어디 출신이냐고 물어볼 정도로 사투리가 심하지 않앗어요. 나긋나긋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죠. 사실 친구들한테 말할 때, 수업할 때 말투 가 다른 것 같긴 해요. 친구들한테 말할 때는 좀 강하게 말하거든요. 밥뭇나? 이런 거요.^^ 핀, 두루마리 휴지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물건들을 비치해 구매할 수 있게 한 반면, 청소년들의 건강을 해치는 고칼로리 음식과 강한 탄산음료는 판매하지 않는다. 또 주 이용층이 청소년이라는 점을 감안하 여 술, 담배의 구매는 힘들다고 한다. 그리고 학교 밖 여타 편의점들과는 달리 24시간은 물론 주말에 도 영업을 하지 않는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대기업 학교편의점? [취재/정미진(삼현여고2)기자] 기존 학교매점과는 다르게 깨끗한 환경, 다양한 물 품, 구매의 편리함등의 많은 장점들로 학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학교내 편의점이지만 일각에서는 우려의 시선들도 존재한다. CU와 같은 대기업편의 점 업체가 학교라는 공공 교육기관에 까지 입점하 였다는 점 때문이다. 학교매점조차도 대기업의 돈 벌이로 잠식되고 결국 대기업이 제시하는 가격, 돈 이 되는 먹거리만을 먹게 될 수 있다는 걱정을 가 지는 사람들도 있다. 더구나 성장기의 청소년들에 게 먹거리는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윤을 쫓는 대기 업이 청소년의 건강을 먼저 생각할 리 없다는 상식 아닌 상식도 대기업 학교편의점을 우려섞인 눈으로 바라보게 한다. [취재/ 강수진,김민정(진주제일여고2), 김은지(진주제일여고1)기자] 수능이 뭐예요? 고3 취업 준비생들의 수능에 대한 생각 11월 13일, 전국의 고3들의 해방되었다 는 날. 웃음소리 혹은 아쉬움의 곡소리가 울려 퍼졌다. 바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날이다. 청소년 시절 대학진학은 눈앞에 있는 가장 중요한 목표이자 모두 의 꿈이다. 그래서 수능날엔 듣기평가를 위해 비행기가 빙빙 돌 정도로 온 나라가 집중한다. 당연히 우리의 고3들은 또한 이 날을 위해 죽어라 달려왔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고등학생들이 그렇진 않다. 여기 수능과 아무런 관계없는 고3들이 있다. 바로 대학을 가지 않고 취업을 선 택한 취업준비생들이다. 과연 그들은 수 청소시간, 자습시간, 수학여행 등 수많은 학급 활동에 나서서 반 학생들을 통솔하 고, 사서 고생하는 학생들이 있다. 바로 반장들이다. 우선 반장은 학급의 모든 일 에 반을 대표하고, 반의 의견을 수렴하 고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요즘 들어 많 은 학생이 소위 말해 반장이 꿀 이 라고 표현하기까지 한다. 별로 힘든 점 도 없는 것 같고, 대학을 준비할 때 도움 이 된다는 이야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장 이 정말 꿀 일까? 자세한 내용을 직 접 듣기 위해 진주중앙고 2학년 반장들 을 대상으로 전체 설문조사를 해 보았다. 능과 대학을 어떻게 생각할까? 귀기울 여 들어보자. Q1. 수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A: 솔직히 저랑 관련이 없다는 생각뿐 이네요. 제 주변 친구들도 다 수능을 안 쳐서ㅋ B: 계륵 같은 존재인 것 같아요. 치자니 몇 년을 노력해야 되고 안치자니 장래가 걱정되고. C: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 사회에서 인 재를 효과적으로 구하기 위해서는 최고 의 방법이 수능인 것 같아요. Q1. 반장을 하게 된 이유? 대학 입학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가 나 올 거라는 생각과는 달리, 반장들 모두 경험에 초점을 두었다. 가장 큰 이유는 반 학생들과 좀 더 친해지기 위해서, 리 더십을 기르기 위해서라는 대답을 했다. 많은 학생이 쟤는 스펙 때문에 반장을 하나보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기 마련 인데, 실제로 반장들은 스펙 때문이라면 힘든 반장을 하지도 않았다고 말한다. 물 론 몇몇 반장들은 그런 학생들도 있겠지 만, 대다수 반장은 경험을 쌓고 반 학생 들과 친해지고 싶다는 순수한 생각을 하 고 있다고 강력하게 이야기했다. Q2. 수능을 안 친 기분은? A: 글쎄요, 그냥 싱숭생숭하네요. B: 갈등이 이만저만이 아니죠. 너무 어 린 나이에 사회를 접하고 일을 하게 되 니까. 엄청나게 큰 울타리에 혼자 살 라고 내버려 둔 강아지 같은 꼴이라고 할 까. 가끔 인문계에 진학했으면 좋았을 텐 데 하고 생각하기도 해요. C: 좋지만은 않아요. 우리가 지금은 사 회에 빨리 나가지만. 그래도 우리사회엔 학력으로 차별이 있으니까. 언젠간 대학 간 친구들 차이가 벌어지겠지 하는 걱 정도 되죠. Q3. 수능 본 친구들을 보면 무슨 생각 이 드나요? A: 불쌍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하 네요. B: 부럽죠. 결과가 어떻든 큰 짐을 덜어 놓은 거잖아요? C: 보면 안쓰러워요. 12년을 수능을 위 해 준비했는데 결과가 좋게 나오면 좋지 Q2. 반장을 하면서 후회했던 적? 선생님에게 꾸중을 들을 때 라고 말 한 반장들이 가장 많았다. 반장은 아무래 도 반을 대표하는 학생이다 보니, 사소한 실수를 해도 그러고도 반장이야? 라 는 꾸중을 듣는다. 반 학생들한테도 마 찬가지다. 항상 반장이라는 이유로 반 장이 그것도 못하냐? 라는 비아냥거림 을 들어야 한다. 물론 반장이 견뎌내야 할 일들이지만, 반장도 사람인지라 그 런 말들이 자신들을 너무 힘들게 한다 고 말했다. Q3. 반장을 하면서 힘든 점? 만, 주변에 대학에 떨어진 애들도 많더 라고요. 준비는 너무 길고 기회는 단 한 번, 좀 가혹하죠. Q4. 대학에 대해 어찌 생각하나? A: 자신의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B: 대학은 여러 부류의 사람을 만나 볼 수 있는 곳이니까 사람을 겪어보는 곳이 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사회에 나갈 준비 를 좀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C: 대학이 꼭 필요한 건 아니라고 생각 해요. 우리나라에는 대학이 너무 많아서 정리 좀 했으면 좋겠어요. 유럽처럼 사회 적 경험을 많이 쌓을 기회가 많이 있었 으면 좋겠어요. 이번 2014년 수능의 응시 인원 중 재학 생은 약 50만 명이다. 그런데 전국의 3 학년 고등학생의 수는 약 60만 명이다. 따라서 올해 수능을 치지 않은 3학년 고 등학생의 수는 약 10만 명이나 된다. 즉, 스펙때문이라고? 극한 직업보다 더한 반장의 일상!! 해태제과가 출시한 허니버터칩의 돌풍 이 거세다. 한마디로 없어서 못 판다. 지난 8월 출시한 허니버터칩은 사회관 계형서비스(SNS)를 타고 입소문이 퍼지 면서 인기를 구가하기 시작했다. 그러더 니 기어코 허니버터칩은 11월들어 편의 점(GS25 CU 세븐일레븐) 전체 스낵 류 매출 순위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허니버터칩의 인기는 연예인들의 본의 아닌 홍보도 한몫했다는 평가다.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정윤혜, 엄정화, 가수 소 이, 배우 소유진, 가수 강민경 등 역시 허니버터칩 한 봉지에 삶의 희망을 보았 다, 너 요즘 나한테 왜 그래. 매력 발 산 하지마! 나에게 제발 멀리 떨어져 등의 글을 올리며 허니버터칩을 외쳤다. 해태제과는 허니버터칩을 생산하는 원 주 문막공장을 2교대에서 3교대 근무로 전환하고, 주말에도 쉬지 않은 채 가동하 고 있지만 급증하는 수요를 맞추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허니버터칩은 큰 인기로 각 점포마 다 속속 품절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급 기야는 해태제과 허니버터칩을 직접 만 들어 먹는 DIY 레시피도 등장해 화제를 모으는 웃지 못할 일도 생겼다. 먹고는 싶은데 사기가 너무 힘들다 보니 만들 어 먹으면 된다 는 것이다. 물론 모두가 답을 알고 있겠지만, 가장 많은 대답은 반 학생들이 자신의 말에 잘 따르지 않을 때 이다. 청소시간, 몇 몇 학생들은 주위 마트로 군것질하러 가 고, 그렇지 않은 학생들은 다른 반에 놀 러 가고, 반장과 얼마 안 되는 학생들이 모여 청소를 마무리하기 마련이다. 그렇 다 보니 반이 깨끗할 리 없고, 반장은 또 선생님께 혼이 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 다. 자습시간, 특히 지도 선생님이 없는 자습시간에는 더욱 힘들다고 한다. 시끄 러운 학생에게 조용히 해줘! 라고 말 하면 네가 뭔데 라는 쌀쌀맞은 대답 이 날아오기 마련이다. 반에 덩치가 있는 학생이라도 있으면, 조용히 하라고 할 수 도 없고 반장은 참 난감하다. 그렇다고 놔두면 선생님이 와서 반장을 또 꾸지람 한다. 또한, 반장들은 사소한 일 하나에 도 반 학생들을 전부 챙겨 하는 것도 매 우 힘들다고 말했다. 특히 설문지나 신청 서를 모아야 하는 날이면 반장들은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다. 잃어버리는 학생에 게는 다시 신청서를 갖다 줘야 하고, 신 청서 개수와 인원을 비교해보며 계속 확 인해야 하기 때문이다. Q4. 다시 반장선거로 돌아간다면, 선생 도대체 뭐가 들었길래? 없어서 못파는 허니버터칩! 그러나 다른 시각으로 보면 허니버터칩 의 인기가 어두운 단면을 내놓기도 했다 는 평가가 나온다. 가장 먼저 사재기와 되팔기를 통해 부당한 이익을 얻는 소비 자들이 생겨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 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품귀현 상이 빚어진 가운데 중고거래 사이트 등 에서 비싼 가격에 매물로 등장했다. 게시 판을 통해 거래되는 허니버터칩 매물의 가격은 봉지 당 2000원부터 편의점 판 매가(1500원)의 3배가 넘는 5000원 대 의 거래가가 형성되기도 한다. 제품의 인기와 더불어 성분 함량에 대한 말도 많다. 해태제과는 제품 포장에 벌꿀 그림을 넣는 등 프랑스산 고메버터와 아 카시아 꿀로 맛을 냈다는 점을 제품의 강 점으로 내세워 인기몰이를 했다. 그런데 허니버터칩의 성분표에는 고메버터와 아카시아 꿀이 0.01%밖에 함유되지 않 우리 주위의 모든 고3이 대학진학을 목 표로 나아가고 있지는 않다. 대학이 아닌 취업 또는 다른 길을 선택 한 고3들, 어쩌면 그들의 선택이 더 용 기 있고 더 큰 도전일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사회와 어른들은 수능을 본 고3, 대 학에 진학하는 고3들만을 바라보고 응 원하고 박수 치고만 있지는 않을까? 당 당히 사회로 나가는 이들은 말한다. 대 학 간 친구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경험 을 쌓는만큼 자신들은 좀 더 일찍 사회 에 나가 땀흘리고 노력할 것이니 훗날 고3의 선택이 차별을 되지 않도록 해 달 라고 말이다. 수능을 치지 않은 고3들에게도 얘기해 주자. 그동안 수고했다고. 너의 선택을 응원한다고. [취재/최영환(중앙고2)기자]! 님과 반 학생들에게 바라는 점! 만장일치로 반장을 또 한다 고 뜻밖 에 대답을 했다. 이유도 만장일치였다. 많이 힘들지만 반 학생들과 친해지고, 왠 지 모를 뿌듯함도 많다고 한다. 그러면서 반 학생들이 조금만 선생님과 자신들의 말에 잘 따라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수업시간, 청소시간, 자습시간 반 전체가 함께하는 시간에는 개인보다 반을 생각 해서 행동해줬으면 좋겠다고 한다. 선생 님들에게도 반장도 사람인지라 실수나 잘못을 했을 때 너무 심하게 야단치지는 말아 달라고 이야기 한다. 그들의 고충 을 듣다보면 항상 책임을 전가 당하는 힘 든 반장들의 일상이 조금씩 이해가 된다. 많은 학생들이 떠들어 대는 자습시간, 서 로 미루고 하기 싫어하는 청소시간, 신경 쓰지 않고 버리는 각종 신청서. 그 가운 데서 홀로 고군분투하며 꿋꿋이 자신이 할 일을 다 해내는 반장들. 이제는 우리 도 반장에게 삐딱하게만 행동하지 말고, 반장이 힘들어 보일 때면 격려 한마디 그 리고 선생님에게 호되게 깨지는 날이면 위로 한마디 건넬 수 있는 반 친구들이 되었으면 한다. [취재/이동규(중앙고2)기자] 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을 야기한 상태다. 판매처인 일부 편의점이나 마트들도 논 란의 대열에 합류하는 모습이다. 허니버 터칩 한 봉지에 다른 스낵들을 끼워 파는 수법으로 매출을 올려 지나친 상술이라 는 지적이다. 소비자들 입장에선 다른 과 자들이 필요 없지만 허니버터칩을 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다른 과자들이 포함된 묶음상품을 사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허니버터칩의 인기가 언제까지 이 어질지는 아직 두고 봐야 한다는 예상 이 많다. 해태제과도 공장 증설은 신중히 결정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앞으 로 해태제과가 허니버터칩에 대한 논란 들을 하나씩 지우고 국민과자로 발돋움 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취재/정미진(삼현여고2)기자].

11 20 필통실험실 취재수첩 21 [필통 실험실] 빼빼로에 대한 모든것 빼빼로의 초콜릿 재료 롯데 빼빼로는 가나산, 해태 포키는 일본산? 필통실험실 은 청소년들의 소비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물건들이나 먹거리 중 에서 매월 하나를 선택해 꼼꼼히 따져보고 분석해보는 코너입니다. 청소년들에게 11월하 면 떠오르는 것이 2가지 있습니다. 바로 수능과 빼빼로데이죠. 그래서 이번 실험실에서 는 빼빼로의 모든것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가장 흔하게 보는 국민과자, 이젠 사랑 을 전하는 메신저가 되어버린 빼빼로에 대해 완전 분석 들어가겠습니다. 달걀에 관한 짧은 보고서 베터리케이지를 아시나요 여러분 밥상에는 어떤 달걀이 올라옵니까? 빼빼로의 역사? 롯데 빼빼로와 해태 포키, 그 차이는? 원조 빼빼로는 일본의 글리코 빼빼로는 롯데제과에서 1983년 처음 발매한 과자이다. 길쭉길쭉한 모양에 걸맞은 이름 이다. 현재 판매 중인 빼빼로 제품은 오리지널 빼빼로인 초코 빼빼로, 아몬드, 누드, 땅콩, 딸 기, 화이트, 하미멜론, 스키니, 티라미스 치즈, 카카오 화이트 초코, 에어 화이트 딸기 빼 빼로가 있다. 오리지널 빼빼로만큼 인기가 많은 아몬드 빼빼로는 오리지널 빼빼로가 발 매된 그 다음해에 발매되었다. 의외로 땅콩 빼빼로는 2004년 단종 되었다가 부활한 것이 고, 화이트 쿠키 빼빼로 역시 2006년 단종 되었다가 부활한 것이다. 현재는 단종 되었지 만 과거에 발매되었던 빼빼로는 흥미롭게도 치즈 빼빼로, 레몬 빼빼로, 심지어 불고기 빼 빼로도 있었다. 흔히들 일본과자 포키가 빼빼로 보다 뒤늦게 발매되었다고 알고 있는데, 사실 포키가 17년 먼저 발매되었다. 때문에 일본에서는 빼빼로가 포키를 베낀 과자라며 맹렬한 비난을 쏟아내기도 했다. 현재 포키 역시 해태제과를 통해 한국에 판매하고 있다. 빼빼로데이? 빼빼로데이효과 발렌타인데이의 9배 친구나 연인 등 지인들끼리 빼빼로 과자를 주고받는다는 11월 11일을 가리키는 말. 원래 빼빼로데이는 숫자 1 을 닮은 가늘고 길쭉한 과자 빼빼로 처럼 날씬해져라 는 의미에서 친구끼리 빼빼로 과자를 주고받던 것이 해당 회사의 마케팅 활동이 가세하 면서 일반인들에게까지 확산된 사례이다. 이 빼빼로데이 풍습은 1983년 롯데제과에서 초코 빼빼로를 처음 출시하였는데, 당 시 영남지역 소재의 여중생들 사이에서 빼빼로처럼 빼빼하게 되길 바란다. 는 의미 에서 빼빼로 과자를 주고받는 것이 유행이 되고 있다는 내용으로 해당 지역 신문에 기사 화된 것이 시초라 할 수 있다. 날씬해 질 수 있는 완벽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11월 11 일 11시 11분 11초에 맞춰 먹어야 한다는 전제가 붙었는데 이런 장난스런 계기가 주변 지역으로 퍼졌고, 이를 1997년부터 롯데제과가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전 국적으로 확산되었다. 빼빼로와 유사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일본의 글리코사는 1999년 11월 11일을 포키 와 프렛츠의 날 로 정하고 경품을 지급하는 등 대대적인 행사를 벌였다. 포키와 프렛츠 는 글리코사가 생산하는 1 자형 스틱형 과자로 국산 빼빼로와 모양이 똑같다고 한다. 한편 롯데제과의 이러한 마케팅 활동과 함께 빼빼로데이가 일반인들에게까지 유행으로 번지고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빼빼로를 꼭 주고받아야 하는 통과의례처럼 인식될 정도 로 전국적으로 큰 유행으로 번지자, 다른 제과업체에서도 길쭉한 모양의 과자제품을 이 와 연관하여 마케팅에 활용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특정 회사의 상술이라는 비난과 함께 날씬해져라는 의미에서 주고받던 유래와는 무색하게 높은 칼로리에 대한 문제가 제기 되기도 하였다. 빼빼로데이 1주일 전부터 당일까지 매출이 2주 전보다 무려 8천300% 넘게 늘었다고 한 다. 2월 밸런타인데이 때 초콜릿 매출이 919% 늘었다고 하니, 빼빼로데이 효과가 9배가 넘는다. 지난해 한 편의점의 통계에 따르면 빼빼로의 11월 매출이 전체의 28.8%에 이르 고 남성의 평균 구매금액은 10240원 여성은 9120원이라고 한다. 11월11일은 가래떡데이! 11월 11일은 우리 농업 및 농촌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자는 취지에서 1996년 제정한 법정기념일인 농업인의 날 인데, 빼빼로데 이 때문에 그 의미가 묻히지는 않는지에 대해 비판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농업인의 날 은 농민은 흙을 벗삼아 흙과 살다 흙으로 돌아간다. 는 전통적 농업 철학을 바탕 으로 흙 토 자가 겹치는 11월 11일로 지정되었다. 흙 토( 土 ) 를 파자( 破 字 )하면 십일( 十 一 )이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06년부터 농업인의 날 을 홍보하기 위해 한 국인의 전통 주식인 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눠먹는 가래떡의 날 행사를 시작하였다. 개당가격 46원~133원 큰 차이 먼저 빼빼로의 종류마다 개수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가 궁금했다. 희망 소비자가격이 1500원인 스키니 빼빼로를 제외한 빼빼로의 희망 소비자가격은 1200원으로 모두 동 일한데, 빼빼로의 개수는 어떠한지 알아보았다. 물론 빼빼 로 종류마다 들어가는 재료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결 과는 상상 이상 이였다. 어느 정도 개수가 비슷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오리지널 빼빼로는 26개가 들어가 있는 반 면, 아몬드, 땅콩 빼빼로는 11개, 누드 빼빼로는 12개, 심 지어 화이트 빼빼로는 9개가 들어가있었다. 오리지널 빼빼 로에 비해 2,3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빼빼 로의 길이는 종류에 상관없이 약 12.5cm로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번에는 개당가격을 계산해보았다. 오리지널, 스키니, 딸 기, 멜론 빼배로는 46원 안팎으로 나타났고, 화이트 빼빼로 는 133원, 아몬드,땅콩 빼빼로는 109원, 누드 빼빼로 역시 100원으로 나타났다. 크림만 발라져 있는 빼빼로와는 달리 아몬드, 쿠키 등 기타 재료들이 들어간 빼빼로가 개당 가격 이 비싼 것을 알 수 있다. 단순히 개당 가격으로만 보면 별 반 차이 없는 듯하지만, 빼빼로 개수로 본다면 큰 차이가 난 다고 할 수 있다. 가장 큰 차이는 두회사의 코코아 매스가 가나산 VS 일본산 다음으로는 롯데제과의 빼빼로와 글리코-해태의 포키를 비 교해보았다. 극세사 포키와 스키니 빼배로의 희망 소비자 가격은 1500원으로 동일하고, 딸기, 오리지널 포키 역시 딸 기, 오리지널 빼빼로와 희망 소비자 가격이 1200원으로 동 일했다. 극세사 포키의 개수는 30개이고, 스키니 빼빼로의 개수는 37개로 나타났다. 반면, 길이를 비교해보았을 때는 극세사 포키의 길이는 13.5cm, 초코 크림의 길이가 10.6cm로 나타났지만, 스키 니 빼빼로의 길이는12.5cm, 초코 크림의 길이는 9.5cm로 나타났다. 딸기 맛과 오리지널 맛 역시 빼빼로가 더 많이 들 어있었지만, 포키가 약 1cm 정도 더 길었다. 무게는 포키 와 빼빼로가 비슷하였지만, 칼로리의 양은 포키가 조금 더 많았다. 또한 두께 역시 포키가 더 얇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중요한 맛의 차이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는데, 평소 빼 빼로를 많이 접하다보니 빼빼로가 좀 더 익숙한 맛이였지 만, 포키가 대체적으로 진한 초콜릿의 향과 맛이 느껴졌다. 때문에 한국에서 빼빼로 팬들과 좀 더 진한 초콜릿을 원하 는 포키 팬들 사이의 논쟁 많이 일어난다고 한다. <굵기와 길이가 차이가 난다> 알 낳는 닭 6400만 마리, 하루 3800만개 달걀 낳는다 산란계란 달걀 생산을 목적으로 사육되 는 닭을 말한다. 공장식 사육방식으로 축 산업이 변화하면서 2014년 기준, 한국 에서 사육되는 산란계는 인구수를 훨씬 뛰어넘는 6,400만 마리 이상을 기록했 다. 생산되는 달걀 양은 하루 평균 3천 8 백만 개가 넘는다. 28년간 전체 농가수는 총 4,096개에서 1,221개로 약 70% 감소했으나 총 사육 두수는 2배 이상 증가했다. 이 기간 동안 사육규모 10,000마리 이하 소규모 농장 은 3,349개소에서 222개소로 93%나 줄 어든 반면, 사육규모 50,000마리 이상 대형 농장 수는 54개에서 345개소로 무 려 6배 이상 증가했음을 확인할 수 있 다. 2013년 말 기준 50,000두 이상의 대형 산란계 농장의 평균 사육두수는 약 137,634 마리로 추산된다. 암탉이 감금되어 사는 곳, 배터리케이지 현재 산란계 사육 방식의 95%이상을 차 지하고 있는 것은 배터리케이지(Battery cage) 시스템이다. 배터리케이지 는 동물을 사육하는 시스템의 하나지만 대 표적으로 산란계 사육 시스템으로 불린 다. 대부분 창문이 없는 큰 창고 안에 일 정한 크기의 철장이 일렬로 배열되어 있 고, 보통 가로, 세로 50cm의 공간에 암 탉 6-8마리가 사육된다. 암탉 한 마리에 게 주어지는 공간은 0.05제곱센티미터 정도다. 쉽게 말해 A4 용지 2/3 크기다. 강제 털갈이 부리 절단 A4 감옥속 암탉 비명 알을 낳는 닭 산란계 한 마리가 그 안에서 평생을 산다. 하루에 달걀 한 알 씩 낳다가 2년도 안 돼 죽는다. 공장식 양계장이 아니라면 20~25년을 살았을 것이다. 아시다시피 이 닭들은 모두 암컷이다. 부화장에서 태어난 수평아리들은 태어 나자마자 폐기처분된다. 암평아리라고 행복한 건 아니다. 일주일이 지나면 부 리가 잘린다. 보통 전기절단기를 이용해 부리 끝 3분의 1에서 2분의 1을 자른 다. 이 과정에서 조직과 신경이 손상된 다. 공장식 사육장에선 닭이 부리로 털 을 고르거나 바닥을 쪼는 등 본능에 따 른 행동을 할 수 없어 다른 닭의 몸을 쪼 아 죽이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부 리자르기가 행해지고 있다. 영국 스웨 덴 노르웨이 등에선 부리자르기가 법 으로 금지됐다. 이젠 마트에가면 동물복지 인증마크를 찾아보자 사육장은 슈퍼마켓의 3단 진열장처럼 생겼고, 닭들은 각 칸에 세 마리씩 들어 가 꽥꽥거린다. 한 칸의 크기는 가로 40 cm 세로 20cm를 넘지 않아 보인다. 이 른바 배터리 케이지 라고 불리는 공 장식 닭장이다. 국내 산란계의 99%는 이런 배터리 케이지에서 사육된다 고 <목초를 먹고 자란 닭이라지만 여기서 목초는 목초액 을 말한다. 풀 사진은 왜 있을까?> 밝혔다. 닭이 산란을 시작하고 1년 뒤, 털갈이할 때가 되면 알이 뜸해진다. 털갈이(환우) 를 빨리 마치기 위해 강제 환우 를 시킨다. 5~9일 동안 밥을 굶기고 빛을 차단한다. 닭의 몸무게가 25~30% 빠진 다. 면역력이 약해지고 폐사하는 닭이 속 출한다. 하지만 자연상태에서 12~16주 걸리는 털갈이가 6~8주 안에 끝나면서 달걀을 빨리 얻을 수 있다. 강제 털갈이 는 지극히 비인도적이다. 배터리 케이지에서 자란 닭은 면역력이 약해 전염병이 퍼지기 쉽다. 대량발생하 는 배설물은 공기 중 암모니아 농도를 증가시켜 폐렴 같은 호흡기장애를 일으 키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코스테 로이드의 분비를 증가시켜 면역기능을 떨어뜨린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는 2003년, 2006년, 2008년, 2010년 등 2000년대 들어 네 차례나 발생했다. 자연상태의 닭은 매년 알을 20~30개씩 꾸준히 낳으며 20년 이상을 산다. 반면 공장식 산란계는 2년째 산란능력이 퇴 화돼 도계장으로 이송된다. 한 마리에 700~800원에 유통업자에게 팔렸다. 질 긴 고기를 좋아하는 베트남 등 동남아에 서 사간다. 이런 산란계가 대한민국에서 6400만 마리가 산다. 이미 닭들은 일생 동안 500~600개의 알을 낳았다. 그리 고 매년 2446만 마리가 도계장에서 숨 을 거둔다. 소비자들은 달걀 브랜드와 상품이름에 속는다 현재 국내에서 닭의 사육방법에 대한 축 산물 표시 기준은 없다. 식용란수집판매 업의 영업자가 계란을 포장할 때 최소 포장 단위에 유통기한, 생산자명, 판매 자명 및 소재지, 제품명, 내용량, 기타 표 시 사항을 표시하도록 하고 있을 뿐이다. 그렇다보니 소비자들은 제품을 구매할 때 대부분 제품의 이름 혹은 브랜드 이 미지에 의존하기 쉽다. 문제는 목초를 먹 인 건강한 닭이 낳았다는 제품이나 착한 달걀, 건강한 달걀 등 알을 낳는 닭의 사 육 방법에 대해 오해할 수 있는 제품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그럴듯한 이름과 이미지에 속아 제품을 구매할 위 험이 높다는 말이다. 이름을 그렇게 지을 뿐 결국 대부분은 배 터리케이지에서 생산되는 달걀이란 것 이다. 그런 닭에게 뭘 좀 다른 것을 먹였 다고 과연 그 달걀이 좋은 달걀이 될까? 어떻게 그런 고통스런 환경에서 사는 닭 이 건강한 닭이 될 수 있겠는가 말이다. 베터리 게이지 사육 금지는 세계적 추세 어쩔 수 없지 않냐고? 아니다. 유럽은 소 비자들의 요구에 의해 지난 2012년 A4 반 장 크기 공간에서 계속 알만 낳게 하 는 암탉의 배터리케이지 사육을 금 지했다. 현재는 케이지라 하더라도 닭의 습성을 충족할 산란둥지나 횃대 시설을 설치해야 하고, 최소한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야 한다. 유럽과 호주에서는 소비자들이 달걀을 구매할 때 의무적으로 닭의 사육방법을 알 수 있는 라벨링 제도를 실시하고 있 다. 단지 케이지 사육 여부만이 아니라 닭들이 야외 방목장을 이용할 수 있는지 도 구분해 표기해야 한다. 사육방법 표시가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 장할 뿐만 아니라 단계적으로 동물복지 증진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국 제 농장동물보호단체인 CIWF에 따르면, 영국은 2004년부터 사육방법을 표기하 는 라벨링 제도가 실시되면서 판매되는 케이지-프리 달걀이 2003년 31%에서 2011년에는 51%로 증가했다. 라벨 하 나 붙였을 뿐인데, 결과적으로 케이지에 서 벗어나 땅을 밟고 사는 암탉의 수가 늘어난 것이다. 빼빼로 통계 국민과자 빼빼로 31년간 지구 250바퀴 1983년 출시되어 꾸준히 판매가 되고 있는 국민과자 빼빼로 31년간 누적된 판매액 수는 1조 300억원이라고 한다. 한국의 과자 품목 중에 특히 단일 제품으로는 조 를 달성하기는 하늘에 별따기와 같이 어렵다. 판매분량이 얼마나 어마어마 한지는 계산을 해보면 알 수 있다. 판매분량으로는 약 38억 갑이 된다. 5천만 국민이 1인당 76갑씩 먹은 셈이다이 양은 낱개로 펼쳐 놓으면 1000Km 이상으로 지구를 250바퀴를 돌고, 달까지 13번의 왕복을 할 수 있다. 빼빼로는 우리나라 스틱제과의 80%를 점유하고 있고 지난해 롯데빼빼로만 연간 매출이 800억이 넘는다. 빼 빼로는 현재 전세계 40여게국에 수출하는 효자상품이다. 2012년 영국의 테스코는 자사 의 정식브랜드로 빼빼로를 등록했다. <포장박스 뜯는방법과 내부 비닐포장 뜯는방법이 전혀 다르다> [취재/이동규,강혜민(중앙고2), 박종권(진주고2)기자] 현재 국내 소비자들이 포장이나 문구에 속지 않고 건강한 달걀을 구매하려면 동물복지 인증마 크가 붙은 제품을 구매하는 게 최선이다. 그런데 정부의 홍보 부족으로 동물복지인증제를 아는 소 비자도 드물지만, 동물복지 제품과 다른 인증 즉, 무항생제 마크나 HACCP 인증 마크의 차이를 모 르는 경우가 많다. 사육방법 표시는 건강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먹을 수 있는 기회를 늘리며, 평생 땅 한 번 밟지 못하 고 좁은 철장에 갇혀 알만 낳고 살아가는 암탉의 복지도 개선할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소비자 들에게 신뢰를 얻는 축산업으로 발전할 계기가 될 수 있다. 우리가 완전식품이라며 즐겨 먹는 달걀. 그 밥상에 오른 달걀이 베터리케이지에서 엄청난 고통과 스 트레스로 자신의 생명을 단축시켜가며 인간의 탐 욕에 의해 억지로 기계적으로 낳고 있는 달걀이란 것을 안다면 아마도 당분간 쉽게 달걀에 젓가락이 가진 않을 듯 하다. 당장 배터리케이지의 사육을 금지 할 수 없겠지만 조금 비싸더라도 적어도 베터 리 케이지에서 생산된 달걀을 먹지 않는 사람들이 조금씩 늘어났으면 한다. 이젠 마트의 달걀판매대 에서 동물복지 인증마크를 찾아 보자. [필통편집국]

12 22 필통우체통 필통우체통 23 아빠께 아빠 안녕하세요! 음 일단 생신이 얼마 남지 않으셨는데 이번 필통 우체통에 이렇게 축하를 드릴 기회가 생 겨 제 마음을 전해 봅니다. 저번 주 일요일이 엄마랑 아빠 결혼 18주년이셨는 데 당일 날 알게 돼서 뭔가 준비를 하지 못했어요. 급하게 썼지만 정성 들여서 쓴 편지이니 꼼꼼히 읽 어 봐주시면 좋겠어요. 제가 진짜 하고 싶었던 말은 결혼기념일이 아니 라 이제 곧 다가올 생신 정말 진심으로 축하해요!! 항상 저희 세 남매 뒷바라지해주시는 가장으로서 어깨가 매우 무거우실 텐데 싫은 내색 한 번도 안 하시고 묵묵히 해내 주셔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또 매일 야자 끝나고 데리러 와주시는데 이것 또한 만만치 않은 일인데 하루도 빠짐없이 해 주셔서 감사해요.ㅎ 감사한 게 너무 많은데 여기에 다 적긴 힘든 것 같 아서 따로 편지 또 써드리도록 할게요. 항상 감사합니다~ - 삼현여고 고유리 - [취업 수기] 작은 것들이 모여 큰 것을 이룬다. 안녕하십니까.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 3학년 7반 최용환입니다. 저는 한국전력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아직 정직원이 되기 위해서 더 욱더 노력해야 합니다. 저는 이 글에서 제가 어떻게 3년을 보냈는지, 그리고 주제 넘지만 3년 동안 학교에 다니면서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충고를 말 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우선 기공에 입학할 때부터 나는 반드시 공, 대기업에 들어갈 것이다. 라고 다짐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 중에 가운데서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입학 하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지금 얼마나 노력하고 있습니까? 저는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였습니다. 시간만 되면 거의 모든 것을 해왔 습니다. 중장기 활동인 관악부, 학생 기자, 또래 상담반, 비즈쿨 등에서 열심 히 활동하였습니다. 그리고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작은 활동도 할수 있다면 치 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 휴대폰수거, 급식 도우미 등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약 15가지가 됩니다. 큰 활동들은 당연히 많은 것을 제게 안겨 주었습니다. 관악부는 악기를 배우고, 선후배 관계를 알게 되었고, 필통에서는 글 쓰는 방법과람을 대하는 자세를, 상담반에서는 공감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또 비즈쿨에서는 특허나 창업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작은 활동에서도 많은 것들을 얻었습니 다. 책임감과 함께 작은 것들이 큰 것을 지탱하는 것을 깨우쳤습니다. 무슨 활 동이라도 하면 반드시 작은 것이라도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노력한 것 은 남아 있습니다. 그 남아있는 것이 나의 자격조건이 되고, 나의 이야기가 되 는 것입니다. 어떤 방식으로라도 노력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런 많은 활동을 하면서 수많은 대회에도 나갔습니다. 정말 시간이 허 락하면면 가리지 않고 나갔습니다. 그 결과 지금까지의 받은 상장들과 여 러 증서을 더하면 약 20여 개가 됩니다. 앞서 말한 것과 같이 무작정 도 전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해도 도전하십시 오. 10중에 1번은 결과를 만들 수 있고 그 과정에서 더욱 성장하게 됩니다. 또 당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바로 선생님을 존경하라는 것입니다. 항상 선생님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함께하려고 눈과 귀를 귀울여 주 십시오. 선생님께 마음이 열려 있어야 수업에서 뿐 아니라 그 외 더욱더 많 은 것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선생님과 소통하려 하고 끊임없이 선생님이 가 to. 정다현 하은서 고유리 박주희 하준승 이승현 김은지 진 지식과 노하우, 경험까 지도 가르팀을 받으려 해야 합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동기, 선배를 이끌어주신 것 도 선생님이시고, 앞으로 여 러분을 이끌어나갈 분도 선 생님이십니다. 안농 내 시키들~~~ 다들 잘 지내구 있어?? 이번에 우체통에다가 너희 이 름을 써 보고 싶었어.ㅎㅎ 너희랑 필통에서 처음 만나서 매주 토요일 마다 보니까 이제 맨날 보고 싶다.ㅎㅎ 같은 학교도 아니라서 진짜 많이 보고 싶다. ㅠㅠ 하여튼 우리 1년? 2년 동안 더 열심히 활동하고, 선배들 이랑 도 더 친하게~ 우리끼리도 더 친하게 지내 자. (씨익) 사랑해 - 사대부고 신윤지 - 그런데 제가 3년의 학교생활 중 후회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축구입 니다. 저는 운동을 잘하지 못해 축구 경기를 할 때마다 많이 안 뛰고 뒤에서 수비하는 타입이었습니다. 물론 운동을 잘한다고 기업에 들어갈 수 있고 없고가 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대부분 회사에서 모든 구성원들은 운동을 함 께 합니다. 축구뿐 아니라 어떤 운동이라도 평균적인 실력이 있으면 매우 유 용합니다. 못한다고 계속 참여하지 않다보면 운동과는 거리가 자꾸 멀어집니 다. 운동도 잘하든 못하든 열심히 참여했으면 합니다. 또 당부드리고 싶은 것이 바로 독서입니다. 지금은 많이 간과하고 계실지 모르 지만, 독서는 하면 할수록 좋은 것입니다. 우선 독서를 하면 기본지식이 풍부해 집니다. 이것은 여러 사람을 대할 때, 특히 첫인상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단 어 하나가 그 사람을 판가름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기본지식 이 풍부하면 여러 사람과 대화를 잘할 수 있게 됩니다. 사회생활을 하면 누 군가와 대화할 상황이 많습니다. 그럴 때 대화를 잘 이끌어나가게 되면 여 러모로 생활이 편해질 것입니다. 제가 지금 독서를 많이 하라고 권하는 이유 는 사회에 나가면 책 읽을 시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책이 가까이 있는 환경도 아닙니다. 그러니 지금 꾸준히 여러 방면에서 독서를 하십시오. 마지막으로 할 수 있다는 의지를 갖추고 끊임없이 노력하십시오. 위에서도 계속 말했지만 크고 작은 노력이 모여 큰 성과를 이루어냅니다. 항상 생각하고 노 력하십시오. 그렇다면 크고 작은 성과, 성적, 합격 등은 뒤따라 갈 것입니다. 결국, 자신의 미래는 자신이 만들어 나가는 겁니다. 힘내십시오. 진주기공 후 배 여러분 화이팅! 진주의 모든 고등학생여러분 화이팅입니다. -진주기계공고 3학년7반 최용환 - 고만두에게 안녕 민성아. 편지를 쓰려니 그날이 떠오르는구나. 부산여행을 갔던 날 찜질방에 출입이 안 돼서 밤거리를 걷고 있었지. 그런데 내가 건널목을 지나가는데 택시가 나를 못 보고 달려오 는 순간!! 그때 네가 뒤에서 탁 잡아줘서 살았지 하 진짜 타지에서 죽을 뻔 했다. 보험도 안 들어 놨는데.ㅋㅋ ㅋㅋㅋㅋ 넌 진짜 생명의 은인! 담엔 칠칠 살게. 중학교 때는 좀 어색했는데 지금 친한 거 보면 신기하네!ㅋㅋ 요즘 조금 힘없어 보이던데 좀 웃고 다녀라. 원래 못생긴 애들은 웃 어야 한대. 항상 웃자^^ ㅋㅋㅋ 아, 그리고 네 노래 실력이 빨리 전교에 퍼으면 좋겠네.ㅎㅎ 그럼 빠잉 다음에 보자~~!! T. 진주여고 1학년 2반 박아현 야. 편지 쓰려니 어색하네. 내가 맨날 너 갈구고 바가지라고 놀려도 다 너 좋아서 그런 거 알지? 내가 놀리면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겨라. 네가 일일이 대꾸 해주니까 재밌어서 그런 거잖아. 편지 쓰니까 강미랑 너랑 처음 인사했을 때 생각남.ㅋㅋ 지금 생각하니까 우리 겁나 웃겼다. 완전 서로 어색해서 인사하고 한참 말 없고.ㅋㅋ 그때는 우 리가 이렇게 친해질 줄 몰랐는데. 고등학교 친구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는데 너는 남지 않을 듯ㅋ ㅋ 농담이고 진짜 기억 많이 남을 거다. 악 오글거려 나도 어색하다 이런 말 쓰니까. 이왕 오글거리는 김에 친구야! 사랑한다.ㅋㅋ 다시는 안 쓸래 부끄럽다. 옒이에게 - 중앙고 최영환 - -진주여고 김미진 - 안녕? 막상 이런 편지 쓸려니까 오글거려.ㅋㅋ 우리 어렸을 때부터 소꿉친구 한지 10년째인데. 나랑 너무 멀리 살아서 옛날만큼 자주 못 봐서 사이가 예전 같지 않다.ㅋ 그래도 항상 좋아하고 네가 나한테 젤 편한 친구다. 으~~ 오글거려 죽을 것 같아.ㅋㅋㅋ 중학교 땐 공부를 그렇게 안 하던 니가 철이 좀 들었는지 공부도 열심히 하고 성적도 많이 올라서 허 세 부릴 때마다 내가 말로는 허세 부리지 말라고 해도 부러운 거 알지?ㅋ ㅋㅋ 머리 빨리 길러서 다시 예쁜 모습으로 돌아와. 시험 끝나면 보자.ㅎ - 삼현여고 김은지 - to. 제일여고 1학년 1반 TO. 악성코드 부원들! 동아리 활동도 이제 만 8개월을 넘어 가구나. 내가 생각하고 구상한 일들이 좋은 추억이 되고 경험이 되었으 면 좋겠다! 맨날 독재해서 미안햌ㅋㅋ. 동아리 행사 있을 때마다 일단 관계자분한테 네 할게요~ 해 놓고 너희한테 물어봐서 미안해!! 필통 우체통은 진주청소년신문 필통의 독자 여러분의 공간입니다. 필통 지면을 통해 알리고 싶은 내용이나 편지, 고백글, 여러분들의 학교나 생활속 의 재미있는 사연을 함께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어떤 내용이라도 좋습니다. 우리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공감하고 기뻐하고 웃음을 줄 수 있는 많은 얘기를 남겨 주세요. <참여하시고 싶은 독자분들> 필통 홈페이지( 따로 마련된 <필통 우체통> 게시판에 올려 주시면 매월 신문에 싣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아이디 <feeltong1318>을 검색해 톡으로 사연과 사진을 남겨 주셔도 됩니다. 필통우체통 제일여고 1학년 1반 애들아, 잘 지내고 있 어? 오늘은 모의고사 치는 날이었어. 다들 잘 잤지? ㅎㅎㅎ 나 여기 와서 있 을 때 힘들다고 하면 전화해주고 문자 보 내주고 해줘서 힘이 됐어! ㅜㅜ 보고 싶 다. ㅠㅠ 이제 곧 합창 대횐데. 나도 가 서 보고 싶다. ㅠㅠ 뭐 1반 친구들은 잘할 수 있을 거라고 믿어. 벌써 여기 온 지 한 달이 다되어가. 나도 적응 잘해가고 있 는 것 같아! 우리나중에 공부 열심히 해서 꼭 보자! 방학 때 갈게!! 추운 데 감기 조심해 얘들 아ㅜㅜ 잘 지내고 있어 - 지영이가 - 아무튼, 앨범 작업한다고 수고들 많았고 남은 12월 7일 단독 공연이랑 12월 19일 동아리 부스랑 축제 무 대 준비해보자!! P.S. 같은 동아리끼리는 싸우지 말긔. - From. 사대부고 최시은 - To. 제일여고 강은지&진양고 윤다인 헬로 친구들~!ㅋㅋㅋ 갑자기 신문에 너희가 나와서 놀랐지?ㅋㅋ 우리 셋은 각각 성격도 반대인데 어찌 친구가 됐는지 모르겠다. ㅎㅎ 그래도 거의 모르는 거 없이(?) 친한 친구인 듯.ㅋㅋ 학교 때문에 자주 만나지도 못하고 ㅠㅠ 이제 곧 뿔뿔이 흩어질 텐데. 슬프구 려. ㅠㅠ 나름 친하다고 하는 것들이 사진이 요거 한 장뿐이네.ㅠ 중3 때 찍은거. ㅋㅋㅋ 레전드야. 정말~ ㅋㅋ 사진 올렸다고 혼내기 없기!! 대학합격하고나면 셋이서 놀 러 다니고 사진도 많이 찍자잉.~ 너희는 늙을 때까지 봐야 하는 친구들이야. ㅋㅋ 평소엔 말 안 하지만 항상 고마워! 대표로 내가 신문에 추억하나 남긴다.ㅋㅋ 꼭 봐라잉.~~ DVD(별명)야 안녕?ㅎ - From. 제일여고 김진주 - DVD(별명)야 안녕?ㅎ 11월 23일 우리 벌써 우정을 쌓은 지 50일이네. 시험기간이라서 만나서 같이 놀진 못하겠지만, 항상 생각하고 있는 거 알지? 이번 시험도 잘 쳐서 즐겁게 놀 수 있으면 좋겠다. 며칠 전에 봤는데도 또 보고 싶다. 하여튼 빨리 시험 끝나면 좋겠다. I love you ~ 우우 ~ - 삼현여고 정인아 - JH이에게 안녕 나야^^ 지금 방과 후 시간 끝나고 영어 듣기시간인데 네가 정말 보고 싶어서 집중이 하나도 안 돼. ㅎ 시험기간이라서 연락 잘 못하지만, 크리스마스 때 재밌게 놀자.. 그때까지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 잘 치고 내 생각도 많이 해~ 우리 영원히 오래 살자. 너는. LOVE - 삼현여고 백지현 - [정리/고유리(삼현여고1),하은서(진주여고1)기자]

13 24 광고 진주청소년신문 필통 2014 학생수습기자 모집 모집인원: 15명 모집기간: 2014년 12월 31일까지 모집방법: 서류접수 후 면접 (선생님 추천시 추가선발 가능) *면접일 개별통보 자격: 진주시 관내 중학교 3학년 또는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에 한함(휴학생, 자퇴생 포함) 제출서류: 지원서, 자기소개서 (홈페이지 다운) 접수는 사무실로 직접 오시거나 우편 및 메일 접수도 가능 필통상식 낱말퀴즈 독자여러분! 필통 낱말 퀴즈를 풀어 작성자란을 채우시고 사진으로 찍어 필통 홈페이 지( 따로 마련된 <필통 우체통> 게시판에 올려 주시거나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아이디 <feeltong1318>을 검색해 톡으로 전송해 주세요. [이번호는 11월14일(금)까지 접수분에 한해 추첨합니다] 보내주신분들 중 추첨을 통 해 10분에게 문화상품권(5천원)을 드립니다. 당첨되신분들은 필통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다음호 신문에 게시합니다. 필통상식 낱말퀴즈 사단법인 청소년문화공동체 필통 -가로- 1. 최근 이시종 충북지사는 무상급식은 무상복지 개념이 아닌 국가의 의 무에 가깝다 라며 으로 용어를 바꿔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3. 발행한 사람이 그 어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일정한 금액을 지불할 것 을 약속하여 발행하는 어음. 4. 석가모니 의 다른 이름. 5. 돈을 주고 사람을 부림. 6. 학교 매점에서 볶음면이 인기제품이다. 7. 고구려 유리왕 3년에 왕이 직접 지었다는 노래. 9. 영국의 생물학자인 다윈이 생물의 진화를 밝힌 책. 12. 해산할 때에, 짧은 간격을 두고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배의 통증. 14. 감에 함유 되어 있는 떫은 맛을 내는 성분. 15. 각 도의 연혁, 고적, 물산, 지형 따위가 자세히 기록되어 있는 조선 단 종 때 간행된 책. 17. 이슬람교에서, 단식과 재계를 하는 달. 18. 덴마크에 본사를 둔 스포츠 의류, 용품 제조 회사로 충추에 축구 단이 있다. 지난 호 당첨자 축하드립니다..!!^^ 각 학교의 기자들이 각 반으로 문화상품권을 전달하러 곧 달려 갈 것입니다. 기다려주세요!! 당첨이 안된분들 서운해 마세요! 앞으로 낱말퀴즈는 계속 됩니다..^^많은 관심과 응모 부탁드립니다..^^ -세로- 1. 사회보험의 한 분야로서 상병( 傷 病 )을 보험사고( 保 險 事 故 )로 하는 제도의 총칭. 2. 식품 의약품 안전처 를 줄임말. 5. 이수근, 변기수, 류담을 포함한 가수 그룹. 8. 유도에서 상대편의 목을 손이나 다리 또는 유도복 의 깃으로 압박하여 제압하는 기술. 10. 삼한시대 삼대 수리 시설의 하나. 김제의 벽골제, 밀양의 수산제, 제천의. 11. 어떤 물건의 생산지역. 13. 거짓이 없고 바르고 참됨. 14. 환경세의 일종으로, 이산화탄소와 같은 온실가 스의 방출시에 부과된다. 16. 동물의 체표에 존재하는 흑갈색 또는 검은색의 색소. 19. 조선 제 6대 왕 삼현여자중학교 2-6 정은진 / 삼현여자중학교 2-11 강민정 / 경진고등학교 1-5 임혜빈 / 진주제일여자고등학교 2-2 조혜연 진주여자고등학교 2-3 제시현 / 진주여자고등학교 2-4 변지희 / 경해여자고등학교 2-6 정민기 / 사대부설고등학교 3-1 이재준 진주여자고등학교 3-5 / 명신고등학교 3-9 이현용 PLAYiCOMMUNICATION 플레이아이커뮤니케이션 홈페이지 제작 / 광고디자인 / 파워포인트 IT 및 SNS강의(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 컴퓨터 기초강좌 PLAYi은 Play(놀다)와 i(internet, information)의 합성어입니다. 놀이터에서 놀듯 인터넷 정보공간에서도 쉽게 뛰어 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도와드립니다. 지금 바로 전화하세요. 문의 [email protected] 플레이아이커뮤니케이션은 필통을 후원합니다. 진주 최고의 맛과 신뢰를 자랑하는 제일식당이 청소년문화공동체 필통을 후원합니다. 필통과 함께해 주시는 분들 (주)큰누리상사 강갑진 강건욱 강길선 강동성 강동혁 강동현 강미옥 강민구 강민아 강병구 강병구 강석순 강윤미 강은주 강정구 강정무 강정태 강정혁 강종혁 강지훈 강진영 강진홍 강진희 강철 강태길 강태룡 강호영 고능석 고도형 고명정 공민정 공태원 곽기출 구삼숙 권락현 권민수 권선혜 권선화 권순민 권순제 권영길 권영보 권영숙 권영현 권정애 권춘현 권혜경 김가희 김경도 김경민 김경순 김경호 김계일 김경환 김광호 김국철 김귀영 김기덕 김기종 김단우 김동우 김달연 김동현 김두점 김명수 김미경 김미경 김미숙 김미향 김민경 김민석 김민석 김민욱 김민정 김보성 김봉철 김선영 김선용 김성현 김성효 김순옥 김연옥 김연화 김연희 김영남 김영주 김영준 김영준 김오용 김용근 김용숙 김유미 김은미 김은옥 김일석 김장홍 김정숙 김정훈 김종길 김종신 김종주 김종찬 김좌민 김중희 김진석 김진영 김천환 김태영 김태진 김택균 김현민 김현식 김형선 김형점 김홍수 남기태 남두용 남정만 남필 노경란 노규태 노병주 노태경 노태인 노화식 도금숙 두성식품 드림오션스 류재수 류지효 마기수 문창현 민경옥 민병욱 박경희 박동구 박동만 박문기 박문범 박미영 박미희 박민숙 박민정 박범주 박병도 박보근 박상범 박상소 박상희 박성기 박성진 박성훈 박수선 박수연 박영석 박영선 박우경 박은진 박인규 박인숙 박장용 박정배 박정선 박정헌 박정희 박종환 박준옥 박지윤 박태환 박학수 박현정 박혜옥 박회원 박흥준 반성우 방성철 박한영 백병근 백서연 백승대 백은숙 백인구 변옥희 빈중관 서도성 서동욱 서성룡 서소연 서은애 서지영 서현주 석진희 성순옥 성진혁 성태기 성태현 손동명 손병석 손영아 손정현 송민정 신성애 신영미 신한동 안병욱 안상도 안상열 안순덕 안용준 안정현 안탁열 양규석 양옥순 어인준 여송 오량 오준희 오현영 우광일 원지연 유강수 유명한 유병주 유재용 유재한 유현성 유현수 유현준 육근아 윤경선 윤둘남 윤도병 윤상국 윤성민 윤인석 윤재진 윤혁노 윤현준 이경애 이경희 이곤정 이기 이기관 이길렬 이동철 이미경 이미희 이민재 이민호 이상권 이상영 이상진 이상태 이상태 이수경 이양석 이영균 이영원 이왕준 이용구 이용희 이우기 이욱헌 이유정 이은경 이은영 이은영 이은주 이은주 이인자 이재석 이재헌 이정숙 이정숙 이정옥 이정후 이종원 이주미 이충석 이태수 이한진 이해숙 이현미 이회숙 임병선 임병재 임석 임소정 임재광 장경외 장일순 전민규 전상훈 전진우 정경숙 정고운 정기섭 정기홍 정길란 정동균 정명교 정문수 정미숙 정민경 정보라 정석희 정성령 정세정 정승인 정승환 정연근 정연호 정은영 정재윤 정정환 정종근 정종해 정창교 정철효 정한웅 정현대 정형숙 조경민 조남식 조봉준 조상민 조성태 조성환 조수찬 조숙은 조영주 조우영 조원혁 조은해 조은화 조은희 조재경 조재우 조한진 조현규 주선경 주점옥 주정희 지외식 진애희 진옥순 진재필 진호원 차명지 차영석 천수인 천윤권 최다성 최상일 최성재 최성환 최승희 최연주 최유동 최재심 최정민 최지원 최지윤 최진철 최현수 최현욱 추수현 탁정수 하경봉 하상수 하윤지 하중영 한기민 한신주 한영식 한형도 허귀용 허문봉 허윤종 허종화 형경희 황규민 황수영 황진희 필통을 후원합니다. 필통을 진주의 자랑으로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필통지정 배부처 <천전동>글라스박스/채선당/제일좋은약국/소소책방/신철헤어/초록마을/커피포트/콩세상/칠암주민센터/녹원어린이집/진주남교회/크니크니/석윤호수학/동훈서점/신상록서점/소문난서점/신한샘서점/커피볶는<신안,평거,이현동>바람이불어오는곳/ 블레스유/황금알감자탕/한빛약국/장안미소/신세계수영장/만리장성/사해방/와바/띠아모/화가의정원/오꾸닭/큰바위서점/진주문고/eie어학원/진주평화교회/아이쿱진주생협/안정현플라워/삼보서적/키튼/대아서점/여중문고/성지원<시내지역>제일안경원/동산교회/다원/ 죽향/대호김밥/송강식당/진주교회/포스타/포스타/문학당서점/예원/대양서적/메이지/펄짓제작소/한양꽃집/YMCA/엘리트교복/학생사/교학사/디스커버리/노스페이스/극단현장/블랙야크/필라아웃도어/오프로드/노프케이프/요미요미/카코이돈부리/숲/박대출의원/본안 경원<가호동>엠비씨네/진주문고/부에나비스타/윗치스/진주시민미디어센터<도동>진주시청/YWCA/상록사진관/진양도서/하이아트/이노티안/쉐프랑/진주텃밭/닭그락/은행나무/교문서점/알파문구/하이프렌즈문구/드림문고/드림오피스<상봉,봉곡동>문학당서점, 형설서점 사단법인 청소년문화공동체 필통 (우) 경남 진주시 남강로 720 (옥봉동, 2층) / 1999년 4월 9일 창간 / 등록번호 진주라00001(월간) / 발행인 인쇄인 대표이사 이혁 / 편집인 편집국장 김가희 전화 팩스 / 홈페이지 *본보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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