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동무소식지105호_06.indd



Similar documents
어깨동무소식지108호_05.indd

¾î±úµ¿¹«¼Ò½ÄÁöÃÖÁ¾

<C0CEBCE2BABB2D33C2F7BCF6C1A420B1B9BFAAC3D1BCAD203130B1C72E687770>

민주장정-노동운동(분권).indd


최우석.hwp

과 위 가 오는 경우에는 앞말 받침을 대표음으로 바꾼 [다가페]와 [흐귀 에]가 올바른 발음이 [안자서], [할튼], [업쓰므로], [절믐] 풀이 자음으로 끝나는 말인 앉- 과 핥-, 없-, 젊- 에 각각 모음으로 시작하는 형식형태소인 -아서, -은, -으므로, -음

E1-정답및풀이(1~24)ok

<C1B6BCB1B4EBBCBCBDC3B1E2342DC3D6C1BE2E687770>

<C3D6C1BE5FBBF5B1B9BEEEBBFDC8B0B0DCBFEFC8A C3D6C1BEBABB292E687770>

6±Ç¸ñÂ÷

時 習 說 ) 5), 원호설( 元 昊 說 ) 6) 등이 있다. 7) 이 가운데 임제설에 동의하는바, 상세한 논의는 황패강의 논의로 미루나 그의 논의에 논거로서 빠져 있는 부분을 보강하여 임제설에 대한 변증( 辨 證 )을 덧붙이고자 한다. 우선, 다음의 인용문을 보도록

< BDC3BAB8C1A4B1D4C6C75BC8A3BFDC D2E687770>

초등국어에서 관용표현 지도 방안 연구

untitled

0429bodo.hwp

伐)이라고 하였는데, 라자(羅字)는 나자(那字)로 쓰기도 하고 야자(耶字)로 쓰기도 한다. 또 서벌(徐伐)이라고도 한다. 세속에서 경자(京字)를 새겨 서벌(徐伐)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또 사라(斯羅)라고 하기도 하고, 또 사로(斯盧)라고 하기도 한다. 재위 기간은 6

177

교사용지도서_쓰기.hwp

제주어 교육자료(중등)-작업.hwp

cls46-06(심우영).hwp

¸é¸ñ¼Ò½ÄÁö 63È£_³»Áö ÃÖÁ¾

01Report_210-4.hwp

<C3D1BCB15FC0CCC8C45FBFECB8AE5FB1B3C0B0C0C75FB9E6C7E D352D32315FC5E4292E687770>



교육 과 학기 술부 고 시 제 호 초 중등교육법 제23조 제2항에 의거하여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을 다음과 같이 고시합니다. 2011년 8월 9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1.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은 별책 1 과 같습니다. 2.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별책

시험지 출제 양식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합시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집시다. 5. 우리 옷 한복의 특징 자료 3 참고 남자와 여자가 입는 한복의 종류 가 달랐다는 것을 알려 준다. 85쪽 문제 8, 9 자료

상품 전단지

::: 해당사항이 없을 경우 무 표시하시기 바랍니다. 검토항목 검 토 여 부 ( 표시) 시 민 : 유 ( ) 무 시 민 참 여 고 려 사 항 이 해 당 사 자 : 유 ( ) 무 전 문 가 : 유 ( ) 무 옴 브 즈 만 : 유 ( ) 무 법 령 규 정 : 교통 환경 재

2

DBPIA-NURIMEDIA

화이련(華以戀) hwp

ÆòÈ�´©¸® 94È£ ³»Áö_ÃÖÁ¾

歯1##01.PDF

<5BC1F8C7E0C1DF2D31B1C75D2DBCF6C1A4BABB2E687770>

120229(00)(1~3).indd

< B5BFBEC6BDC3BEC6BBE E687770>

<3130BAB9BDC428BCF6C1A4292E687770>

11민락초신문4호


제1절 조선시대 이전의 교육

사진 24 _ 종루지 전경(서북에서) 사진 25 _ 종루지 남측기단(동에서) 사진 26 _ 종루지 북측기단(서에서) 사진 27 _ 종루지 1차 건물지 초석 적심석 사진 28 _ 종루지 중심 방형적심 유 사진 29 _ 종루지 동측 계단석 <경루지> 위 치 탑지의 남북중심

새만금세미나-1101-이양재.hwp

??

652

歯 조선일보.PDF

<33B1C7C3D6C1BEBABB28BCF6C1A42D E687770>

<C1DFB1DE2842C7FC292E687770>

96부산연주문화\(김창욱\)

???? 1

목 차 국회 1 월 중 제 개정 법령 대통령령 7 건 ( 제정 -, 개정 7, 폐지 -) 1.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 1 2.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 1 3.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법 시행령 일부개정 2 4. 대

종사연구자료-이야기방 hwp

정 답 과 해 설 1 (1)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생활 주요 지문 한 번 더 본문 10~12쪽 [예시 답] 상대에게 상처를 주고 한 사 람의 삶을 파괴할 수도 있으며, 사회 전체의 분위기를 해쳐 여러 가지 사회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04 5

!µ¿¼�Çѹ溴¿ø04º½È£š

<34B1C720C0CEB1C7C4A7C7D828C3D6C1BEC6EDC1FD D28BCF6C1A4292E687770>

160215

참고 금융분야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 1. 개인정보보호 관계 법령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전자금융거래법 시행령 은행법 시행령 보험업법 시행령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 자본시장과

hwp

580 인물 강순( 康 純 1390(공양왕 2) 1468(예종 즉위년 ) 조선 초기의 명장.본관은 신천( 信 川 ).자는 태초( 太 初 ).시호는 장민( 莊 愍 ).보령현 지내리( 保 寧 縣 池 內 里,지금의 보령시 주포면 보령리)에서 출생하였다.아버지는 통훈대부 판무

?

<C1DFB0B3BBE7B9FD3128B9FDB7C92C20B0B3C1A4B9DDBFB5292E687770>

ad hwp

3. 은하 1 우리 은하 위 : 나선형 옆 : 볼록한 원반형 태양은 은하핵으로부터 3만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 2 은하의 분류 규칙적인 모양의 유무 타원은하, 나선은하와 타원은하 나선팔의 유무 타원은하와 나선 은하 막대 모양 구조의 유무 정상나선은하와 막대나선은하 4.

근대문화재분과 제4차 회의록(공개)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상해 등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안 번호 179 제안연월일 : 제 안 자 :조례정비특별위원회위원장 제안이유 공무상재해인정기준 (총무처훈령 제153호)이 공무원연금법 시행규칙 (행정자치부령 제89호)으로 흡수 전면 개

교육실습 소감문

1

¼þ·Ê¹®-5Àå¼öÁ¤

109

단위: 환경정책 형산강살리기 수중정화활동 지원 10,000,000원*90%<절감> 형산강살리기 환경정화 및 감시활동 5,000,000원*90%<절감> 9,000 4, 민간행사보조 9,000 10,000 1,000 자연보호기념식 및 백일장(사생,서예)대회 10

歯 동아일보(2-1).PDF

며 오스본을 중심으로 한 작은 정부, 시장 개혁정책을 밀고 나갔다. 이에 대응 하여 노동당은 보수당과 극명히 반대되는 정강 정책을 내세웠다. 영국의 정치 상황은 새누리당과 더불어 민주당, 국민의당이 서로 경제 민주화 와 무차별적 복지공약을 앞세우며 표를 구걸하기 위한

<33352D2D31342DC0CCB0E6C0DA2E687770>

<B9E9B3E2C5CDBFEFB4F5B5EBBEEE20B0A1C1A4B8AE20B1E6C0BB20B0C8B4C2B4D92E687770>

1) 음운 체계상의 특징 음운이란 언어를 구조적으로 분석할 때, 가장 작은 언어 단위이다. 즉 의미분화 를 가져오는 최소의 단위인데, 일반적으로 자음, 모음, 반모음 등의 분절음과 음장 (소리의 길이), 성조(소리의 높낮이) 등의 비분절음들이 있다. 금산방언에서는 중앙

DBPIA-NURIMEDIA

1-1Çؼ³

내지4월최종

주지스님의 이 달의 법문 성철 큰스님 기념관 불사를 회향하면서 20여 년 전 성철 큰스님 사리탑을 건립하려고 중국 석굴답사 연구팀을 따라 중국 불교성지를 탐방하였습 니다. 대동의 운강석굴, 용문석굴, 공의석굴, 맥적산석 굴, 대족석굴, 티벳 라싸의 포탈라궁과 주변의 큰

15강 판소리계 소설 심청전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1106월 평가원] 1)심청이 수궁에 머물 적에 옥황상제의 명이니 거행이 오죽 하랴. 2) 사해 용왕이 다 각기 시녀를 보내어 아침저녁으로 문 안하고, 번갈아 당번을 서서 문안하고 호위하며, 금수능라 비

2 국어 영역(A 형). 다음 대화에서 석기 에게 해 줄 말로 적절한 것은? 세워 역도 꿈나무들을 체계적으로 키우는 일을 할 예정 입니다. 주석 : 석기야, 너 오늘따라 기분이 좋아 보인다. 무슨 좋은 일 있니? 석기 : 응, 드디어 내일 어머니께서 스마트폰 사라고 돈

Microsoft Word - 青野論文_李_.doc

<B3EBB5BFB0FCB0E8B9FD20B1B9C8B820B0E8B7F920C0C7BEC828C3D6C1BE29A4BB2E687770>

<B5B6BCADC7C1B7CEB1D7B7A52DC0DBBEF7C1DF E687770>

No Title

부벽루 이색 핵심정리+핵심문제.hwp

입장

( )전국네트워크


( )업계소식

( )업계소식(14.01월)

( )업계소식

PSAT¿¹Á¦Áý ȨÆäÀÌÁö °Ô½Ã (¼öÁ¤_200210) .hwp

京 畿 鄕 土 史 學 第 16 輯 韓 國 文 化 院 聯 合 會 京 畿 道 支 會

<C3D6BFECBCF6BBF328BFEBB0ADB5BF29202D20C3D6C1BE2E687770>

2힉년미술

<B0ADC8ADC7D0C6C428C3D6C1BE292E687770>

PDF

Transcription:

목차 2014 가을 창 02_ 민족 공동체 교육과 재일 조선학교 정병호 04_ 어깨동무 NEWS 활동보고 08_ 괜찮아, 함께 그리는 그림이 바로 평화야 최선영 10_ DMZ에서 꿈꾸는 통일의 꿈 - 참가 후기 12_ 한중 어린이 평화워크숍을 다녀와서 - 참가 후기 14_ 기억을 되살려 평화를 다시금 꿈꾸게 한 고성에서의 1박2일 정경화 16_ 니편 내편 가르지 않는 노사이드 정신 - 영화 60만번의 트라이 20_ 평화의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연변에 가다 이성숙 평화를 품에 안은 아이들 18_ 수요 시위, 눈물과 희망이 공존했던 그 날 문지원 22_ 이야기가 있는 후원 23_ 후원내역 표지이야기 봄밤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미래가 알록달록 다양한 빛깔로 물들기를 바라며 아이들이 함께 그려가는 세상을 그립니다. 28_ 사무국 한마디 어깨동무 2014 가을(통권 105호) 발 행 처: 어린이어깨동무 발 행 인: 권근술 편 집 인: 최혜경 기 획: 김정혜 제 작: (주)문화피앤피 발행일자: 2014년 10월 10일 주 소: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0길 19 상록빌딩 402호 전 화: (02)743-7941~2 팩 스: (02)743-7944 홈페이지: www.okfriend.org 이 메 일: nschild@okfriend.org 02 12 18 2014년 가을 1

창 窓 정병호 한양대 교수, 문화인류학 민족 공동체 교육과 재일 조선학교 어린이어깨동무 초기 간사였던 송기찬 교수(일본 리츠메 이칸대학)의 저서 <말할 수 없는 존재로서의 조선학교> 표지그림: 제일조선학교 학생 작품 좌: 리민혜-통일무지개, 우: 강귀혜-재일조선인 일본 내에 최초로 대규모 민족교육 족에 대한 뿌리 깊은 차별과 배제의 현실이 있다. 취업, 서 좋다고 하고, 아이들은 따돌림이 없고 (입시)공부를 다. 일본정부의 차별적 교육정책에 의해 법적, 제도적으 체제가 만들어 진 것은 해방 직후 결혼, 승진, 사업진출 등 거의 모든 영역에서 제약받고 있 안 해서 좋다고 한다. 교사들은 다른 어떤 학교에서도 로 압박 받고 있고, 무고한 아이들이 계속되는 광기에 찬 였다. 처음부터 빼앗긴 말과 글, 그 는 소수민족으로서는 자기 집단 내부에서 가능한 한 자 할 수 없는 특별한 교육이 가능해서 좋다고 한다. 비교 폭언과 폭행사건으로 공포에 떨며 생활하고 있다. 재일 리고 이름을 되찾는다는 것이 가장 급자족하는 대응방식을 개발할 수밖에 없었다. 적 소규모 학교에서 헌신적인 교사들이 학생 한 명 한 명 동포사회의 모든 역량을 모아서 구축한 민족교육의 터전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이는 제국 재일 조선학교에서는 모두 우리 이름을 쓰고, 우리 의 특성을 다 알고 소외나 차별이 없도록 비경쟁적인 집 자체가 소멸될 수도 있는 위기 상황인 것이다. 그러나 일 주의 일본에 의해 강제된 일본어 말과 우리 글로 교육하고 있다. 어쩌면 당연해 보이는 이 단주의적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하고 있다. 매일 방 본학교 교육현장까지 퍼지고 있는 반한감정, 혐한감정 사용과 창씨개명 등 문화적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을 의미 일이 의미 있는 것은 이미 그 부모들까지 일본에서 태어 과후 어두움이 깔릴 때까지 교정 구석구석에서 각종 체 에 새롭게 위기감을 느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재일동 했고, 당시 일본으로 끌려온 대다수 동포들은 조국으로 난 3세 교사들이 4세 학생들에게 자신들도 익숙하지 않 육활동과 무용, 합창, 국악, 관현악, 미술활동에 열심인 포들조차 오히려 조선학교에 아이들을 보내는 사례도 나 돌아가기 위한 준비로서 민족교육을 필요로 했기 때문이 은 말과 글로 일본 사회에서는 사용할 기회가 거의 없는 행복한 청소년들의 열기가 가득한 그런 학교인 것이다. 타나고 있다. 다. 언어와 지식을 교육한다는 것을 뜻한다. 우리말과 글 교 경쟁적인 입시준비 중심의 일본 제도교육에 대한 대안적 해방 후 반세기동안 재일 조선학교의 실천경험은 귀 북한은 1957년부터 재일동포들을 해외공민으로 선 육은 기능적 효용보다 민족적 긍지의 표현이자 문화적 공동체 교육 현장으로도 생각해 볼만한 특성들이다. 중한 민족사적 교육실험 이다. 오랜 분단의 역사 속에서 언하고 당시로서는 거액의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냈 정체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학부모들은 학교의 운영과 교육과 모든 행사에 깊숙 이질화된 남북간의 서로 다른 교육 가치관과 방법론을 다. 전후 복구의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보내온 큰 규 사회적으로 별 효용이 없던 우리말이 그나마 쓸모를 이 참여하면서 학교를 소수자 공동체의 중심적 네트워크 이해하고 통합하여야 할 민족적 과제를 생각하면, 재일 모의 교육원조는 재일동포 사회에 감동과 환상을 주었 갖게 된 것은 일본 사회가 국제화되고 남한과의 인적, 경 로 활용하고 있다. 개인별 경쟁과 학력 성취가 규범이 되 조선학교의 민족교육의 의미를 보다 적극적으로 인정하 고, 곧 이어 추진된 귀국운동(남쪽에서는 북송) 의 촉매 제적 교류가 많아지면서였다. 그러나 그들의 이중언어 다시피 한 자본주의 사회에서 재일 조선학교 같이 모든 고, 지지하고, 지원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 일본 땅에서 가 되었다. 이 시기에 재일 조선학교는 지상낙원 인 조국 능력은 재일 조총련에 대한 남한 사회의 경계 때문에 중 교육과정에서 동료에 대한 배려와 집단에 대한 헌신, 평 차별과 억압을 딛고 자라난 이 학교가 남과 북이 함께 키 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는 곳으로서 일본에서의 삶 자체 국 조선족만큼 폭 넓게 활용되지는 못하였다. 최근 세계 등과 협동, 그리고 비물질적 가치를 강조하는 교육이 여 우고 남과 북이 함께 배우는 새로운 민족 공동체 교육의 를 일시적이고 과도기적인 것으로 개념화하기도 하였다. 화 추세 속에서 어렸을 때부터 내면화한 완벽한 이중언 러 세대에 걸쳐 실천될 수 있었다는 것은 민족교육으로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억압받는 소수민족 집단으로서 일본의 자본주의 지배체 어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영어까지 능통한 국제적으로 기 서의 의미뿐만 아니라 소수자들의 자발적 공동체교육으 제와 확연히 구별되는 사상적 목표를 상징적으로 강조하 능할 수 있는 인재가 되고자 하는 새로운 목표가 추가되 로서의 의미도 있다. 는 민족교육의 필요성을 더욱 크게 느꼈을 것이다. 었다. 현재 재일 조선학교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여 있 재일 조선학교와 같은 분리주의적 교육현장이 폭 넓 대부분의 조선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은 이 학교가 좋 다. 납치사건과 북한 핵위협을 빌미로 재일 동포에 대한 게 설립되고 유지되게 된 배경에는 일본 사회의 소수민 다고 한다. 부모들은 아이들이 착하고 비뚤어지지 않아 핍박을 자행해 온 일본의 보수우익 집단의 탄압 때문이 2 어깨동무 2014년 가을 3

어깨동무 NEWS 어깨동무 NEWS 한국가스공사, 개성공단 탁아소 지원기금 1억원 후원 한국가스공사가 개성공단 탁아소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금을 지난 9월 12일 어깨동무에 전달했습니다. 한국가스 공사에서는 자사 개성지사 완공에 발맞춰 진행되는 이번 후원을 통해 탁아소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이 이루어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어깨동무는 10월 중 순 지원을 목표로 천기저귀, 의약품, 세탁기, 살균소독기, 싱크대 등 어린이들의 건강 및 탁아소 환경개선을 위한 물자를 지원할 예정이며, 단열, 외벽, 캐노피(차양) 공사 등 개성공단 탁아소의 안전 및 위생을 위한 시설공사도 진 행할 예정입니다. 탁아소를 이용하는 600여명의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후원 해주신 한국가스공 사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8월 11~13일, 글로벌 DMZ 통일캠프 진행 해마다 여름이면 어린이어깨동무의 캠프 소식을 기다리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작년까지는 동아시아어린이평화 워크숍 이라는 이름으로 어린이들과 함께 하던 평화캠프였습니다. 올해는 통일캠프 라는 이름으로 동아시아의 어린이들과 함께 2박3일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분단을 피부로,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강원도 인제의 DMZ에서 한반도의 분단을 동아시아에 살고 있는 어린이들과 함께 느끼고, 평화를 소망해보는 시간을 가진 것입니다. 이번 통일캠프에는 한중일 세 나라의 어린이 50명이 참여해서 DMZ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보고, 만지고, 느껴보았 습니다. 특히 향로봉과 인북천에서 직접 DMZ지역의 자연을 느끼고, 분단 현재와 미래를 그리는 시간은 어린이들 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되었을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어린이들의 후기를 통해서 만나보세요. 강원도 고성 DMZ 평화기행 가을바람이 살랑 불어오던 9월 27일(토)~28일(일), 어린이어깨동무 회원 들과 함께 강원도 고성 DMZ 평화기행을 다녀왔습니다. 남고성군, 북고성 군으로 나뉘어져 있는 고성은 다른 곳보다 분단의 현실을 더 느낄 수 있는 고장이었습니다. 특히 금강산 관광이 중단되어 침체된 고성을 보며 모두 경색된 남북관계에 대해서도 아파했습니다. 그렇지만 화진포, 통일전망 대, DMZ 박물관, 왕곡마을 등을 둘러보며 함께 할 때 더욱 커지는 평화의 힘에 대해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 히 27일 밤에는 회원들과 함께 오사카 조선학교 럭비부 친구들의 도전을 그린 영화 60만번의 트라이 도 함께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고성 DMZ 평화기행에 참여해주신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어린이어깨동무 회원들, 인천아시안게임 북측 동포들을 응원하다. 어린이어깨동무의 후원회원 및 활동가 30여명이 인천 아시안게 임 여자축구 결승전을 관람하며 북측 선수들을 응원하였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북측 여자축구 대표팀은 돌풍을 일으키며 예선과 본선 전승을 기록하며 결승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상대는 여자축 구 월드컵 우승팀인 세계랭킹 3위의 일본.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북측 대표팀이 열세였지만, 어깨동무 회원들을 비롯한 남북공동 응원단의 열렬한 응원에 힘입어 북측이 3대 1로 일본을 제치고 금메달을 땄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시상식에서 동 메달과 금메달을 따낸 남북의 선수들이 다같이 사진을 찍고, 함께 웃으며 축하해주는 모습에 경기장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남과 북 정부간의 대립과 반목이 계속되고 있고, 대북 인도적지원도 일 년 넘게 전면 중단되다시피 한 지금의 상황에서 북측 선수단은 우여곡절 끝에 아시안게임에 참가했습니다. 대회 초 기 인공기 게양을 둘러싼 논란 등 우려될만한 상황도 있었지만, 남과 북 선수들의 연이은 선전에 국민들의 응원과 북측 선수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답답한 지금의 남북관계에서 만나기 힘든 북측 선수들의 선전이 고마 웠고, 남과 북이 합치면 세계 어디에 내놔도 당당히 겨뤄볼 수 있다는 자신감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 시안게임 말미 북측 고위급 인사들의 폐막식 참가로 남북관계 호전의 단초도 마련되었습니다. SPORTS FOR PEACE! 뿌옇던 남북간의 시야가 맑은 가을하늘만큼 확 트이길 기대합니다. 4 어깨동무 2014년 가을 5

어깨동무 NEWS 어깨동무 NEWS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그림편지를 글로벌 DMZ 통일캠프에 참석한 동아시아의 어린이들이 프 로그램의 하나로 팔레스타인 친구들에게 희망의 그림편지 를 그렸습니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으로 많은 희생자 가 발생했고 그 중 여성과 어린이가 70~80%를 차지한다는 소식에 전쟁에 반대하고 팔레스타인의 친구들이 더 평화롭 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그림편지를 그렸습니다. 팔레스 타인 어린이에게 평화를 영상은 유투브와 어린이어깨동무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평화길라잡이, 열띤 토론으로 하반기 일정 시작 지난 4월 활동을 시작한 평화강사단 평화길라잡이 가 본격적인 하반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9월 23일 어린이어깨동무 교육장에 모인 평화길 라잡이는 함께 읽어온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열띤 토론을 시작했습니다. 주제는 어린이들의 통일에 대한 생각 이었습니다. 이번 10월부터 초등 학교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평화교육을 진행할 강사단답게 역시 관심의 중심에는 어린이가 있었습니다. 언론의 북녘과 통일에 대한 보도가 가지는 문제와 사회적 분위기 등 어린이들의 생각에 영향을 주는 많은 문제들이 이야기에 등장했습니다. 이 같은 열띤 토론은 하반기에 진행할 평화교육의 새 로운 교안으로 공유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평화강사단 평화길라잡이 의 하반기 활동을 기대해 주세요. 교황에게 보낸 청소년들의 평화메시지 어린이어깨동무의 피스리더인 평화이음이와 평화지킴이는 지난 8월 한국을 방문한 교황이 한국을 방문하기 전 인 7월에 로마의 교황청으로 우편물 하나를 발송했습니다. 그 안에는 한반도의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한반도의 평 화, 어린이들의 행복을 위해 바라는 내용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이 내용을 교황께 전달하고 함께 염원해주시를 바 라는 것이었지요. 이러한 마음이 전달되었는지 한국을 방문한 교황은 한반도의 평화와 시민들의 행복을 위한 다 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9월 26~30일, 한중어린이평화워크숍(독서교류회) 참석 어린이어깨동무는 세 번째 중국 연길에서 한국과 중국의 어린이들이 직접 만나는 교류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올 해는 네 명의 평화지킴이와 함께 연길소년아동도서관에 방문해서 소중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올해 는 간도 출생의 독립운동가인 윤동주시인의 시를 읽고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평화지킴이들이 재중 동포들의 이 주역사와 삶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백두산과 두만강에서 분단의 아픔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북녘 땅이 지척에 있지만 중국에서 바라볼 수밖에 없는 현실은 어린이들의 가슴 깊이 새겨졌습니다. 4박 5일간의 일정을 통해 평화지킴이들은 한반 도의 근현대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파주 북소리 축제에서 북녘 어린이 돕기 솜사탕 판매로 기금 모아 지난 10월 3일(금), 4일(토) 양일간 파주 북소리 축제에 참여해 북녘어린이 돕기 솜사탕을 판매하였습니다. 이번 북소리 축제에서는 다음 희망해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개성공단 탁아소 어린이에게 기저귀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솜사탕을 기다리는 아이들과 함께 오신 부모님들 께서 많이 참여 하셨습니다. 매년 이어오고 있는 이 행사는 보림출판사의 도움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언제나 북녘 어린이들을 위한 마음으로 기금마련에 도움주시는 보림출판사 관계자 여러분과 솜사탕 판매로 기금을 모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평화이음이, 수요시위에 참여해 평화를 실천 어린이어깨동무 청소년모임인 평화이음이 는 올해 하반기에는 평화를 공부 하기보다 실천 해 보기로 했습 니다. 그 첫 번째 활동은 수요시위에 참여하는 것이었습니다. 지난 2월 5기 평화이음이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전 쟁과여성인권박물관 을 방문했던 평화이음이들은 수요시위에 꼭 참석해보고 싶어 했고, 방학을 맞은 평화이음 이들은 드디어 그 바람을 실천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7월 30일 내리쬐는 태양을 온 몸으로 견디며 7명의 평화이 음이들은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한 걸음,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을 위한 한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6 어깨동무 2014년 가을 7

활동보고 글로벌DMZ통일캠프 최선영 어린이어깨동무 열음이, 이화여대 사회학과 4학년 못 그려도 괜찮아, 함께 그리는 그림이 바로 평화야. 생각해보면 꽤 오랫동안 어깨동무 에서 올리브 로 살아왔습니다. 대 학 재학 기간이 여러 가지 이유로 길어졌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드디 어 대학 졸업을 앞둔 2014년 여름, 2014 글로벌 DMZ 통일캠프의 기 획팀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친구들과 함께 기획팀을 꾸려가게 될지 궁금했어요. 그리고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이번 캠프를 함께할 기획팀. 언제나 그렇듯, 남성동지들은 적답니다! 어린이와 평화에 대해 관심을 갖는 남자 대학생이 적은 걸까요? 아마 그래서인 것 같다고 생각해요. 기획팀이 모두 모여 자기 닉네임을 소개하면서 간단히 자기소개를 했어요. 닉네임은 스스로 정하는 자신의 이 름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더 많이 나의 모습과 생각을 담 고 있는 것 같아요. 닉네임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 친구 는 어떤 친구일까, 어떤 사람일까 궁금해 하면서 더 알아 가고 싶다고 생각을 했지요. 그리고 이제 기획팀이 활동을 시작합니다. 처음에 담당 자인 아오리가 이번 캠프의 주제에 대해서 설명하고 어 떤 프로그램을 생각하고 있는지 시간표를 보며 간략하 게 설명해주었습니다. 활동적인 프로그램이면 좋을지, 실내 프로그램이면 좋을지. 이 프로그램에서 전하고 싶 은 메시지는 어떤 것인지 제시하면 기획팀들은 그 때부 터 고민을 시작하지요.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프로그 램은 어떤 걸까? 나는 어떤 주제를 좋아하는 걸까? 제 경 우에는 실내에서 공작하는 프로그램을 좋아하고 자주 기획합니다. 아이러니한 것은 저 자신은 어릴 때 그림을 그리고 재료를 잘라 붙이는 공작 프로그램을 좋아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손재주가 없었던지라 제가 잘 하지 못 하는 공작 프로그램에는 소극적으로 참여했었는데, 대 학생이 되어 이 곳 어깨동무에서 모둠교사로 활동하면 서 깨달았답니다. 잘 하지 못해 싫어하는 것처럼 굴었지 만 사실은 좋아한다는 것을요. 어릴 때를 돌이켜보면 왜 늘 내가 잘하는 것만 하려고 했을까... 싶어요. 잘하지 못 해도 괜찮은데 말이죠. 그 땐 그걸 몰랐네요. 이번 캠프에서 우리 친구들에게 DMZ가 가진 의미를 잘 전달할 수 있을지, 두근거리면서도 걱정이 되었답니다. <안녕 올리볼리>로 캠프에서 만난 친구들과 친해지고, <생명의 DMZ, 살아있는 대동여지도>에서 박물관 전시 를 보고, 동화책을 읽었어요. 그리고 총과 지뢰를 평화의 메시지로 바꾸어 평화로운 한반도를 꾸몄습니다. 그리고 <그뤼네스 반트>에서는 분단의 경계가 생태공원 으로 잘 보존된 독일의 이야기를 배우고, 우리 DMZ의 과거, 현재, 미래를 상상해 그림으로 그려보았어요. <그뤼네스 반트>는 제가 기획한 프로그램답게 그림을 그리는 공작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각 조가 10분간 DMZ 의 과거, 현재, 미래를 각각 상상해서 그리고, 10분마다 또 다른 시간의 DMZ를 그려, 총 3조가 함께 DMZ의 과 거, 현재, 미래의 세 그림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입니다. 4 절 도화지를 조별로 나누어주자 역시나 모둠 아이들의 표정이 극명하게 달라졌는데요, 어떤 친구는 적극적으 로 그림 재료를 찾아 손에 쥐고 있고, 어떤 친구는 뚱한 표정으로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모둠 선생님의 얘들아, 우리 DMZ를 상상해볼까? 하는 말에 겨우 도화 지 쪽으로 몸을 돌리기는 했지만 그림 그리기를 싫어하 는 티가 역력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다른 조와 함께 그 리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지요. 여러 조가 함께 그리는 만 큼 그림그리기에 부담스러워하지 말고 마음껏 그렸으면 해서요. 그림을 잘 그리던 그림을 못 그리던 10분이 지나 면 다른 조 친구들의 그림이 덧그려질 테니까요. 그림을 잘 그리는 친구는 간혹, 솜씨가 부족한 친구에게 넌 그림 그리지마! 하고 짜증을 내곤 합니다. 그리기를 좋아하는 만큼 조별 그림에도 애정을 보이기 때문인데 요, 그럴 때면 우리 조 모두의 그림이잖아. 도 도 모두 그림을 그려야 우리 조 그림이 되는 것 아니겠 어? 함께 그리는 게 중요한 거야. 라고 다독이곤 합니다. 그림을 잘 그려서 칭찬받는 아이가 되기보다 자유롭게 표현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하지요. 프로그램 중에 가장 즐 거울 때는 그림을 잘 못 그리는 친구가 처음 집은 크레파 스를 내려놓고 슬그머니 다른 크레파스를 집어들 때입 니다. 아무래도 그림에 자신이 없어하는 친구는 처음 집 은 크레파스 한 색깔로 계속 그림을 그리는 경우가 많더 라구요. 아무래도 소극적인 마음 때문인 것 같은데요, 그 친구가 살짝 눈치를 살피다가 다른 크레파스를 집어드 는 것을 볼 때, 기분이 가장 즐거워집니다. 그림그리기에 마음이 조금 편해졌구나,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 구나, 싶 어서요. 솜씨가 부족하더라도 평가를 두려워하지 않고 그림그리기를 즐거워할 수 있는 것, 조별 친구들이 서로 배려하면서 그림을 함께 완성해 나갈 수 있는 것이 평화 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캠프 내내 다양한 평화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전쟁이 없는 것, 그림을 함께 그리는 것. 그리고 이 곳 DMZ가 갖는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분단으로 생겨난 가슴 아픈 흔적, DMZ. 하지만 그 덕분 에 사람들의 손길이 닿지 않아 생명의 보고가 되었지요.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예요. 우리는 북녘의 아이들과 남녘의 아이들이 DMZ를 자유롭게 오가고 서로 친해져 어깨동무할 수 있는 한반도의 평화를 바라고 있어요. 하 지만 그 때가 되면 DMZ는 어떻게 될까요. 인간의 욕심 으로 개발이 이루어지고 DMZ의 다양한 생물들이 사라 지지는 않을까요? 이런 여러 가지 고민들이 우리 친구들 에게 잘 전해지길 바라면서 이번 캠프를 기획해보았습 니다. 내년에는 또 다른 고민이 담긴 평화캠프를 기획할 테니, 우리 친구들, 내년에 다시 만나요! 안녕! 8 어깨동무 2014년 가을 9

활동보고 글로벌DMZ통일캠프 DMZ에서 꿈꾸는 통일의 꿈 드로 여러 가지 활동을 했다. 이번 글로벌 통일캠프는 무엇보다도 평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생명과 통일의 중요성과 필요성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 또한 일본 친구들과 재중동포 친구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잠도 같이 자면서 소중한 추억 을 만들 수 있는 뜻 깊은 2박3일이었다. 평화는 나누면 배가 되고, 분단의 아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 5년동안 정말 감사합니다 사토 타라 _ 佐 藤 たら 이번 워크숍에서는 강놀이(풍덩! 인북천)가 가장 재미있었다. 이유는 그냥 물놀이를 할 수 있 어서가 아니라 강놀이를 통해서 한국의 자연에 접할 수 있었던 것, 그리고 그 때까지는 아직 어색했고 서로 말을 못하는 친구들이 많았지만 나라도 성별도 상관없이 다 같이 참가할 수 있어서 그런 것 같다.처음에는 일본에서 온 우리는 말을 못 알아들어서 선생님들과 어떻게 의사소통을 할 것인가 불안 했었지만 이 프로그램에서 말은 필요없었다. 다음에 팔레스타인에 대해서 배웠을 때는 왠지 신기한 느낌이었다. 가자지구 등에 대해서는 뉴스를 보는 뿐 잘 이해하 지 못했었다. 그런데 실제로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흥미가 생겨서 뭔가를 하고 싶어졌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모금도 필 요하겠지만 상처를 받은 마음에는 돈 말고도 지원할 수 있는 것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가 팔레스타인 아이들에 게 한마디라도 격려하는 말이나 그림을 보내주는 것 말이다. 내가 팔레스타인의 어린이였으면 그 것들을 받아서 조금 이라도 마음이 밝아질 거 같다. 아니면 살아가는 힘이 생길 지도 모른다. 팔레스타인에 대해서 배운 것은 나에게 있어 서 아주 좋은 계기가 되었다. 마지막에 나는 홈스테이에서 많은 신세를 졌다. 하연이라는 친구의 집에 갔는데 워크숍이 끝난 후 해산한 곳에서 좀 멀 고 짧은 시간밖에 놀 수가 없었다. 그러나 하연이 부모님은 우리가 짧은 시간이라도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준비를 하셔서 대접해주셨다. 매우 잘 해주셔서 일본에서 아주 조금밖에 선물을 안 가져와서 정말 미안하게 생각해서 침대 위에 메세지를 남기고 왔다. 이번 워크숍은 어린이로써 참여할 수 있는 마지막 워크숍이었지만 아쉬움도 없고 의미 있는 시간을 지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다음에는 자원봉사자로서 지금까지 5년 동안 배운 것들을 다음 세대에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 5년 동안 정 말 감사합니다. 평화는 나누면 배가, 분단의 아픔을 나누면 반이 이수민 _ 평화지킴이 11기, 이매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어깨동무는 DMZ에서 꾸는 통일의 꿈 이라는 글로벌 통일캠프를 DMZ에서 8월 11일 부터 13일까지 개최했는데, 재중동포 친구들과 일본 친구들과 함께 평화, 생명, 통일 을 키워 DMZ에서 꾸는 통일 꿈, 가슴을 울리는 한마디 리은진 _ 중국연길시제십중학교 1학년 8월 10일 나는 부풀어 오르는 가슴을 억누르며 한국으로 향했다. 한국에 도착하여 비행기에 서 내릴 때 비록 비가 왔지만 나는 여간 기쁘지 않았다. DMZ에서 꾸는 통일의 꿈 얼마나 가슴을 울리는 한마디인가, 우리는DMZ평화통일마을에서 남북한통일을 꿈꿨다. 원래 같은 민족 같은 나라였던 것이 분단된 모습을 보니 가슴한쪽이 찡해났다. 여러모로 수확이 많았지만 그중 하나를 뽑자면 다른 나라 친구들을 사귄 것을 맨처음으로 뽑겠다. 한국친구들과는 언어가 통했지만 일 본친구들과는 잘 통하지 않았다. 그래도 우리는 잘 어울려 놀았다. 이젠 헤어질 무렵 나는 일본친구들의 손을 놓기가 싫었고 마음이 뭉클해났다. 다음에 꼭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하고 일 본친구들과 헤어졌다. 이번 활동을 통해 평소 게을리했던 일본어공부에 동기를 가득 북돋아 주어 지금 일본어에 관한 책들을 모두 찾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중이다. 우리가 들었던 게스트하우스주인아주머니께서 나한테 했던 말씀이 떠 오른다. 네가 한 가지 언어를 알면 너한테 한 가지 선택밖에 생길 수 없지만 네 가지 언어를 알면 동시에 네 가지 선택 이 생길 수 있단다. 이 말을 가슴에 품고 열심히 분투해 나한테 동시에 여러 가지 선택이 생기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활 동을 통해 얻은 수확이 진짜 많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제발 진짜 꼭 다시 참가하고 싶다. 통일을 걸어요~ 안서연 _ 평화기자단 2기, 수암초등학교 5학년 전쟁과 평화를 배우러 출발한 향로봉. 처음 올라갈 때는 전쟁을 배웠다. 중국, 일본 친구들과 함께 걸어가 지겹지 않았다. 중간중간 선생님이 들고 계신 피켓. 전쟁으로 인해 피해 입은 사 람들의 사진이 마음을 울려왔다. 주변을 둘러보니 민간인통제구역이라서 그런지 몇 개의 밭 만 있고 자연이 그대로였다. 그래서 가는 동안 풍경을 구경할 수 있었다. 모두 올라가는 지점까지 올라가 잠깐 쉬며, 올 라오며서 본 피켓의 느낀 점에 대해 얘기해 보았다. '전쟁은 나쁘다.', '전쟁을 하면 안된다.' 등 모두 전쟁을 하면 안된다 는 이야기였다. 내려갈 때는 평화에 대한 피켓이 있었다. 이 피켓으로 인해 또 한 번 전쟁은 나쁘다는걸 느꼈다. 내려가는 도중, 한 명 한 명 평화소원을 빈 돌로 평화탑을 쌓았다. 지금까지 향로봉을 걸으며 전쟁과 평화를 배우니 마치 통일을 걷는 듯하였 다. 10 어깨동무 2014년 가을 11

활동보고 한중 어린이 평화워크숍 한중 어린이 평화워크숍을 다녀와서 고 나서 나는 이전에는 느낄 수 없었던 감정을 느꼈다. 북한과 맞닿아 있는 곳에 갔다는 자부심과 함께 통일에 대한 임 무를 수여받은 느낌이다. 앞으로는 통일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질 것이다. 또한, 주변에서 통일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나 북한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보면 통일의 긍정적인 면을 알려줄 것 이다.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통일에 한 발, 한 발 내딛어야겠다. 내 침이 묻은 돌이라도 던져서 그 땅으로 보내고 싶었다 류호범 _ 평화지킴이 9기, 이우중학교 1학년 한중어린이 평화워크숍 에 참가하기 위해 나를 포함하여 5명이 연길로 건너갔다. 중 국까지 가서 내가 가장 얻고자 하는 것은 좀 더 일찍 서로서로를 만나서 현실적인 통일 을 꿈꾸는 거다. 홈스테이는 기대가 되었다. 작년에 우리 집에서 홈스테이를 했던 성도형 집에 가게 되었다. 형 집에 가 서 저번 워크숍 때 헤어지면서 쓴 롤링페이퍼를 봤다. 내가 형!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지금은 안 어색해 라는 말을 썼다. 근데 지금 또 어색했다. 빨리 전처럼 친해지고 싶었다. 다음날 성도 형과 함께 연길아동소년도서관으로 가서 워크숍에 참가했다. 별을 만들고 소원을 쓰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성도형이 호범이랑 또 만났으면 이라는 말을 썼다. 나는 통 일이 되어 기차를 타고 중국을 가고 싶다 고 썼다. 빨리 통일이 되어서 기차를 타고 연길에 가서 더 자주 성도 형을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워크숍을 끝내고 우리는 두만강으로 갔다. 두만강을 사이로 두고 북한이 보였다. 북한 땅이 보이는 순간 거기로 가고 싶었다. 내 침이 묻은 돌이라도 던져서 그 땅으로 보내고 싶었다. 양 쪽으로 갈라진 현실 이 참 안타까웠다. 주변에 있는 전망대도 가보고 다리도 가보았다. 반대편에 작게 보이는 김일성, 김정일 사진을 보니 진짜 북한 땅이구나 라는 실감이 났다. 5살 때 가족들과 함께 금강산을 가서 경험한 북한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 때는 버스로 휴전선을 넘어 갔다고 했다. 어려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 그 곳을 지금은 가지 못해서 너무나 아쉽다. 중국에서 찾은 통일에 대한 나의 첫 발걸음 김하연 _ 평화지킴이 11기, 연촌초등학교 6학년 평소에는 평화, 그리고 통일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중국에 간다고 했을 때도 평화나 통일에 관해서는 관심이 그리 크지 않았다. 여러 가지 일정 중 가장 기 억에 남고 인상이 깊었던 일은 바로 두만강에 간 것이었다. 우리나라, 남한과 가장 가깝 고도 먼 나라가 바로 북한이다. 강폭이 10m도 되지 않는 좁은 강을 사이에 두고, 아무 방어 장치도 없는 다리를 건너지 도 못했다. 단지 변경선 이라고 적힌 선 하나만 그어져 있을 뿐이었다. 그런데도 건너지 못한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깝 고 답답했다. 그래서 어떻게든 북한으로 가고 싶었고, 북한이 더 궁금해졌다. 이번에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은 통일에 관한 생각이었다. 우리나라가 통일이 되었다면, 두만강이 신기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그 다리도 그저 다른 다리 같이 느 껴졌을 것이다. 도문이 한국 사람에게 특별하게 느껴지는 곳이라는 사실이 너무 마음이 아팠다. 백두산과 두만강에 가 가슴에 막혀있던 것들이 한 번에 뻥 뚫리는 천지 김다형 _ 평화지킴이 10기, 영화초등학교 6학년 9월 29일 오늘은 백두산에 가는 날이다. 백두산에 가는데 무려 5시간이나 걸린다고 한 다. 백두산에 거의 도착할 때쯤 우리는 40분정도 숲을 둘러보았다. 숲은 좀 추웠고 낙 엽이 우수수 떨어져 요정이 나타날 것만 같았다. 다시 버스가 와서 타고 진짜 백두산에 가나 했더니 다시 어떤 버스를 타고 가다 작은 차를 타고 갔다. 작은 차를 갈아타는 이유는 길이 너무 꼬불꼬불하여 갈아타는 것 같았다. 역시 길이 꼬 불꼬불하니 스릴 만점이었다. 좀 재미없는 롤러코스터 정도 됐다. 드디어 백두산에 도착했다. 정말 사방이 모두 그림 같았다. 백두산 천지를 볼 때도 너무 그림 같아서 눈앞의 풍경이 믿겨지지 않았다. 가슴에 막혀있던 것들이 한 번에 뻥 뚫리는 것 같았다. 호흡을 크게 한번 쉬고 반대편 북쪽을 보고 언제 올지 모르는 아쉬움을 뒤로한 채 다시 작은 롤러코 스터에 탑승했다. 그렇게 백두산 천지를 보고 또 버스를 타고 폭포를 보러 갔다. 그런데 시간이 많지 않아서 폭포를 가 까이에서 볼 수 없어서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멋있었다. 그렇게 시원한 마음을 느낀 뒤 올라 갈 때 스쳐본 것을 내려갈 때 계단 옆에서 자세히 보았다. 작은 세계지도를 만든 것처럼 물이 흐르고 이끼풀이 자라고 연기가 나고 거품이 올라와 서 신기했다. 내려가서 손을 담가보니 따뜻했다. 그렇게 백두산을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고 힘들었지만 좋았다. 예전에는 통일은 그냥 내가 군대 가기 전에 되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김정수 _ 평화지킴이 11기, 조종중학교 2학년 연길에 처음 도착했을 때 나는 한국어도 많이 쓰고 한국간판이 많아서 한국 느낌이 나 서 친근했다. 둘째날은 연길 소년아동도서관에서 조선족 친구들과 활동을 하고 도서관을 둘러보았다. 그리고 차를 타 고 두만강에 가서 봤는데 강의 폭이 좁아서 북한과 거리가 가까워서 신기했다. 그리고 전망대에 올라가서 망원경으로 보니까 북한의 남양역과 북한 군인들이 보여서 신기했다. 북한과 중국이 만나는 변경선까지 가보니까 통일이 되어야 이런 간섭도 없고 자유롭게 왔다 갔다 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대망의 백두산 가는 날 새벽에 일찍 일 어나서 버스를 타고 5시간을 달려 백두산에 도착했다. 그리고 올라가서 천지를 봤다. 천지는 멋있었다. 그냥 멋있다가 아니라 말로 표현을 못할 정도로 멋있었다. 하지만 북한에서 못 봐서 아쉬웠고 꼭 통일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 다. 예전에는 통일은 그냥 내가 군대 가기 전에 되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여러 가지 장점과 단점이 있지만 통일 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4박5일 동안 유익하고 재미있었고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참여하고 싶다. 12 어깨동무 2014년 가을 13

활동보고 평화야 함께 걷자 시즌4-고성편 10년동안 어깨동무와 함께 해 주신 선생님, 어깨동무의 평화 기행에 함께 해주시어 자리를 빛내주세요. 9월 초 익숙한 발신번호가 찍힌 문 자를 받고는 마음이 움직였다. 오랜 외국생활 동안 어깨 동무 소식을 이메일로 접하면서 돌아가면 평화기행 꼭 한번 다녀와야지 생각했지만, 막상 귀국하니 바쁜 일상 이 닥쳐 평화기행은 우선순위에서 자연스레 밀리고 있 었다. 하지만 이번에 받은 문자에는 개인적으로 나를 초 대하는 오래된 친구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겨있는 듯 느 껴지는 것이 아닌가? 아마도 세월호 사건, 장기화된 남북 관계 경색, 첨예화된 정치적 갈등 등, 최근 우리 사회의 평화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속에서 받은 스트레스 때문인지, 어깨동무 사람들을 만나고 싶었던 것 같다. 평 화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의 얼굴을 마주하면, 답답한 마음이 조금은 풀리고 다시 평화를 꿈꿀 수 있는 힘이 생 기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하며 참가신청을 하였다. 기행 당일 아침, 전날 밤 늦게까지 마무리할 일이 있 어 미리 여행준비를 해두지 못했고, 이번 여행에 동행하 는 남편까지도 꾸물대는 바람에 집에서 조금 늦게 나섰 다. 어린이들이 함께 가는 여행이라 약속시간을 어기면 안 된다는 긴장감이 높아 택시를 탔고, 늦지 않게 출발장 소에 도착했다. 이번 기행에서는 두 대의 버스가 각각 사 정경화 어린이어깨동무 회원 기억을 되살려 평화를 다시금 꿈꾸게 한 고성에서의 1박2일 당역과 합정역에서 출발하였는데, 우리 부부가 탑승한 사 당차는 예정시각인 오전 8시 정시에 출발할 수 있었다. 김윤선 사무국장에 의하면 정시 출발이 어깨동무 역사상 처음이란다. 택시를 선택해서 역사적 출발에 누를 안 끼 쳤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기행지로 이동하는 버스에서는 이번에 안내를 맡아 준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회원들이 준비한 영화, <고지전>이 상영되었다. 한국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가 오래 지속되었던 백마고지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로, 이번 기행지인 고성이 바로 그 비극의 장소인 것이다. 전쟁영 화는 대체로 피하는 편이고 모자란 잠도 보충하고 싶었지 만, 연기 잘한다는 사람은 다 모아놓은 듯한 출연진에 좋 은 영화라는 귀띔까지 있어 영화에 집중하게 되었다. 버 스 안이라 대사전달이 잘 되진 않았지만 화면을 보는 것 만으로도 전장의 비참함이 고스란히 전해졌고, 몇몇 장면 에서는 터질 듯한 울음을 참느라 이를 악물며 보았다. 아침부터 너무 애를 쓰며 영화를 봐서 그런지 몹시 지쳐 화진포 해수욕장에 도착했는데, 깨끗하게 펼쳐진 모 래사장과 푸른 바다를 보니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 다. 날도 화창하고 바닷물 온도도 별로 차지 않아, 같이 여행 온 아이들이 잔잔한 파도에 온 몸을 맡겨 한참을 놀 았다. 아이들을 보고 있노라니, 바로 이런 것이 평화인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는 화진포가 한눈에 내려다보 이는 이승만 별장을 잠시 둘러보고 통일전망대로 향했 다. 민통선 입구에 도착해 버스를 잠시 멈추자, 장총을 등 에 매고 철모를 쓴 군인이 올라타 인원을 확인했다. 군인 의 모습이 <고지전>에서 보았던 전쟁 당시 한국군의 모 습과 닮아 있어, 아직도 우리는 휴전상태이지 종전된 것 이 아님을 실감했다. 하지만 이 군인이 무언가 헛갈려 하 며 멋쩍게 웃었는데, 아직도 소년의 웃음을 간직한 군인 의 얼굴에서 또 다시 평화가 스치듯 비추는 것 같았다. 남편이 통일전망대를 와본 적이 있냐고 물었는데, 그 런 것 같다고 얼버무렸다. 솔직히 와본 것 같기도 하고 아 닌 것 같기도 했다. 판문점에 가본 적이 있다고 하니 남편 은 통일전망대와 판문점은 다른 곳이라며 핀잔을 주었 다. 고성통일전망대는 처음이라 여기며 가파른 계단을 올라 전망대에 도착했다. 금강산의 끝자락과 동해바다가 만난 장관이 곧바로 눈에 들어왔다. 북녘 땅이 지척으로 보이는 것도 신기하지만, 수려한 풍경이 이상하리만큼 익 숙했다. 같이 온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회원이 가로 등의 모양 변화로 군사분계선을 구분해 낼 수 있음을 알 려주었다. 확인하기 위해 망원경에 오백원짜리 동전을 넣고 북쪽을 들여다 본 순간, 어렴풋한 기억이 생생하게 되살아났다. 중학생 시절 학교에서 단체로 이곳을 방문 했던 것을. 약 25년이 지난 지금 금강산도 그 풍광 그대 로, 한반도도 분단된 채 그대로 남아있었던 것이다. 통일전망대에서 내려와 DMZ박물관 관람을 했다. 박 물관 규모가 상당하고 다양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었는 데,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휴전 이후에도 지속되고 있는 남북의 군사적 충돌 연혁이었다. 남북의 군인들이 계속 적으로 희생되고 있는 것을 환기시키는 기록인데, 이 뿐 아니라 군대에서 여러 가지 사고로 수많은 젊은이들이 일 상적으로 다치고 목숨을 잃기도 하는 사실까지 더하여 생 각한다면 한반도의 평화정착이 너무도 절실한 문제로 다 가온다. 저녁에는 숙소인 금강산콘도에서 재일조선학교 럭 비부 학생들의 도전을 담은 유쾌하고도 감동적인 다큐멘 터리 영화 <60만번의 트라이>도 보고, 함께 기행 온 사람 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0년 넘게 어린이어 깨동무와 함께 해온 후원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도 있었는데, 물론 나도 감사장과 강원도 특산물인 황태선물세트까지 받았다. 오랫동안 함께 해오긴 했지만 이렇게 황송한 대접을 받을 만큼 제대로 마음을 썼던가 하는 생각에 부끄러운 마음까지 들었다. 다음날 아침 평화워크숍 시간에서는 조별로 나뉘어 우리의 평화를 위협하는 문제와 평화를 지키기 위한 구체 적 방안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학생들로 이루어진 조에서 큰 웃음을 주는 토론 결과가 나왔는데, 그들은 엄마의 잔소리 를 가장 중요한 문제로 꼽았고, 극 단적 해결방안을 제시하였는데 엄마의 입을 막는다 였다. 서울로 향하는 길에 고성에서 마지막으로 들린 곳은 왕곡마을이었다. 전통가옥이 잘 보존되어 있는 아름다운 마을이었다. 다섯 봉우리에 둘러싸여 있는 분지에 자리 잡고 있는데 그 모양이 배를 닮아 길지 형상을 하고 있단 다. 실제로 한국전쟁 당시 포탄이 빗발쳤을 때도 탄두가 모두 분리된 채 떨어져 피해를 입지 않았고, 1996년 고성 산불 때도 마을 가까이까지 번져왔던 불이 저절로 꺼졌다 고 한다. 안내를 맡은 해설사 아저씨는 본인이 직접 창작 한 설화, 머리가 다섯 개이고 몸이 하나인 새 오두도 이 야기까지 들려주셨다. 오두도 의 다섯 머리가 몸을 독차 지하기 위해 경쟁을 하다가 결국 다섯 조각으로 나뉘어 왕곡마을 주변으로 떨어졌는데, 각각의 부분이 다섯 봉우 리가 되어 마을을 수호하게 되었다는 줄거리이다. 마을에서 체험프로그램으로 떡메치기를 했는데 제 법 자세가 나오는 남자어른들 덕에 구경도 잘하고 맛있는 떡도 나누어 먹었다. 서울로 돌아오는 버스에서 잠깐 즐 거운 상상을 해보았다. 강원도가 남북으로 나뉘어져 있 듯이 고성군도 남북으로 나뉘어 있다고 한다. 통일이 되 면 왕곡마을에서 가까운 북쪽 마을 사람들을 초대해 고성 군이 하나가 된 것을 축하하는 큰 잔치를 벌이는 것은 어 떨까? 남과 북의 젊은이들은 총 대신 떡메를 손에 들고 짝 을 지어 주거니 받거니 떡메를 치고, 옆에서 나는 추임새 나 넣으며 구경하다가 그 떡 한 조각, 평화가 깃든 떡 하 나 얻어먹는 것이다. 그 날은 오리라. 14 어깨동무 2014년 가을 15

활동보고 영화 60만번의 트라이 배급위원회 희망을 짊어지고 내달리는 감동적 드라마! _ 아사히신문 니편 내편 가르지 않는 노사이드 정신 - 영화 60만번의 트라이 어린이어깨동무는 오사카 재일조선학교 럭비부 친구들의 도전을 다룬 다큐 영화 <60만번 의 트라이> 배급위원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 조선학교 친구들의 이야기가 많이 알려져 우리의 친구로 생각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리뷰는 영화 배급사 <인디스토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어떤 픽션영화 못지않은 극적 울림을 갖고 있는 작품이다. 오사카조고 럭비부의 굴곡 많 은 연대기를 따라갈 뿐만 아니라 재일 조선인 공동체의 삶을 풍부하게 조망하는 미덕이 있다. _ 전주국제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 김영진 한편의 영화가 많은 것을 바꿀 수도 있지 않을까? 꿈같은 상상을 하게 한 작품 _ 전주국제영 무엇보다 <60만번의 트라이>는 유쾌한 영화다. 그리고 재미있는 영화다. '재일조선인'이 어쩔 수 없이 자리하고 있는 엄중한 정치적 사회적 역사적 문맥으로 이 영화가 으레 무겁고 진지할 것이라 예상하기 쉽지만, <60만번의 트라이>는 보기 좋게 배반한다. 무엇 보다 오사카 조선학교 럭비부 학생들의 캐릭터 때문일 것이다. 그중에서도 이번에 영화 홍보 차 한국을 방문한 프롭 '상현'의 존재감은 상당하다. 그 밖에도 센터백 '유인', 주장 ' 관태'와 매니저 '옥희' 등 영화를 보고 나면 머릿속에 떠오르는 얼굴이 많다. 관객들은 필 시 영화 속 럭비부 학생 이름을 하나하나 거명하며 영화 밖, 즉 현실로 이어지는 이야기를 두런두런 나누게 될 것이다. _ 문화사회연구소 이종찬 연구원 다큐 영화 <60만 번의 트라이>는 오사카 조고 럭비부 학생들의 이야기다.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조선인 고등학교 학생들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청소년이 자 럭비부 대표선수로 삶의 매 순간 좌충우돌 부딪히는 장면들이다. 영화는 2010년에 있었던 일본의 럭비대회를 무대로 시작된다. 때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 기를 모았던 전국대회 '하나조노'에 참가한 오사카 조고 학생들은 우승을 위해 단합에 전 념한다. 그 과정에서 보이는 소소한 일화들이 아기자기하고 찡하게 관객을 울린다. 재일동포들은 자신들을 향한 인식을 바꾸고자 끊임없이 노력한다. 영화 속에서 재일 조 선인들은 럭비부의 활약으로 대중의 부정적인 시선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스포츠가 사회를 바꾼다'고 믿으면서, 오사카 조고 럭비부는 오늘도 경기장을 달리고 더 좋은 성적 을 내고자 트라이를 해나가는 것이다. _ 오마이뉴스 김준수 기자 화제 관객 이 아이들이 노사이드 정신, 어른을 울린다 _ 오마이뉴스 공동체 상영으로 영화 60만번의 트라이 를 감상중인 어린이어깨동무 회원들 이 영화는 강하다. 웃을 수 있고 눈물도 있다. 조국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사고방식을 다 루는 방법은 클리쉐에 가까운 것처럼 느껴지지만 뭐 어떠한가. 감동적이고 아름답다. 정 치적인 노선을 떠나 이 아이들은 노사이드를 외치고 있으며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이렇게 훌륭한 아이들을 우 리는 기르고 있는가? 우리 교육은 이런 멋진 아이들을 기르고 있는가? 이 영화를 통해 오 히려 고민하게 되는 것은 우리 교육은 도대체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가이다. 우리 교육은 가르치고 있다. 부모는 돈이 많아야 한다. 노는 친구는 친구도 아니다. 대학 안나오면 인간낙제다. 축구도 학원가서 배워야 한다. 꿀리지 않기 위해 남들 다 하는 건 해봐야 한다. 자녀와 함께 봐야 한다. 정치적인 문제를 이야기하는 영화가 아니다. 노력한다는 것. 최 선을 다한다는 것. 사명감을 가진다는 것. 팀웍을 만들어낸다는 것. 우정을 쌓는다는 것. 인간으로서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에 대한 영화이기 때문이다. _ 네이버 아이디 rara**** 16 어깨동무 2014년 가을 17

평화를 품에 안은 아이들 문지원 평화이음이 5기, 서울국제고 2학년 소리 울림이 우리에게도 전이되었다. 단순한 구호나 성명이 아니었다. 우리들의 입 밖으로 나오는 모든 말 하나하나가, 절박한 절규의 함성이었다. 뜨거운 응어리가 맺히는 듯 했다. 그 동안 수없이 봤던 뉴스나 잡지 기사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무언가가 끓어오르는 것 같았다. 평화이음이들은 우리가 제작한 피켓을 들고, 뜨거운 태양 아래 모든 창문이 굳게 닫힌 일본 대사관을 향해, 인간성 회복과 동북아 역사 화해, 그리고 평화를 향한 절실한 마음을 보여주 수요 시위, 눈물과 희망이 공존했던 그 날. 었다. 시민들의 자유발언도 듣고, 바위처럼 살자꾸나- 희망의 노래도 부르고, 시위가 끝난 뒤에는 성명서에 서명도 했다. 군 위안부 문제는 잔혹하게 여성들의 인권을 유린하고는 그 책임을 외면하는 일본정부 역사왜곡의 단편이었다. 점점 수명을 다해가는 할머니들의 절박한 몸부 림을 철저히 무시하는 절망 적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참여한 수요시위에 모인 젊은이들 의 함성과 눈물에서 우리는 이런 절망적 상황에 새로이 생명을 더해주는 희망 적인 모습을 일본의 역사 왜곡, 독도 문제, 동해 표기 문제를 비롯해 우리나라와 일 보았다. 잊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계속 소리칠 것이다. 진상을 규명하고 잘못을 시인하고 책 본 사이에는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너무나도 많다. 하지만 이런 문제들 임을 다해 배상하는 성숙한 일본 정부의 의식이 하루빨리 자라나도록.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 이 가끔 이슈화되어 가시화될 때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한 당사 주체인 우리나라 전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해결의지가 곳곳에서 싹트도 것이 더 안타까운 현실이다. 우리 모두의 끈질기고 적극적인 해결노력 록. 이를 통해 동아시아에 평화와 화해의 미래가 한 발짝 다가오도록. 이 필요하다. 햇볕이 쨍쨍 내리쬐던 7월의 더운 여름날, 어린이어깨동 무 평화이음이들이 광화문 광장 부근에 위치한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 - 2014년 7월 30일 제 1137번째 수요시위에 다녀와서 선 것도 동북아와 세계 평화를 갈망하는 우리의 보다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일본과의 무수히 많은 정치 외교적 문제 가운데 가장 우리의 눈물샘을 터뜨리는 것은 바로 군 위안부 문제다. 이미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을 한 차례 방문한 적이 있던 평화이음이들은 일제가 1930년대 전쟁 시기 조선의 어린 여자들을 강제로 끌고 가 일본과 동남아 일대 군인 들의 성적 노예집단으로 동원했다는 끔찍한 사실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꽃다운 나이의 여 린 그녀들은 어둡고 비좁은 위안소 한 칸 안에서, 길게는 10년이 넘는 세월을 고통스럽게 보 내야 했다. 혼란스러운 전쟁의 소용돌이 속, 자신들을 지켜줄 사람도, 나라도 없었다. 해방 이 후 조국에 돌아와서도 영원히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안은 채 살아가는 이들이다. 그리고 이날. 1992년 1월 첫 수요시위가 열린 이래 1137번째 되는 날 일본대사관 앞에서. 반인륜적 전쟁범 죄를 자행하고도 지금껏 잘못에 대한 시인이나 양심적 배상 하나 한 적 없는 일본 정부의 태 도로 인해 지쳐간 세월이 남긴 주름살 가득한 얼굴. 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한 분이 그 얼굴 을 보이셨고,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를 비롯한 시민단체 회원과 시민들, 평화이음이를 포함해 집회에 모인 수많은 학생들이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그 자리를 함께했다. 일본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에 대한 진실을 철저히 규명하고,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공식 사 죄하라! 일본 대사관을 진동하게 할 만큼의 큰 소리. 거의 울부짖음에 가까운 진행자 분의 목 18 어깨동무 2014년 가을 19

활동보고 한중 어린이 평화워크숍 평화의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연변에 가다 - 한중 어린이 평화워크숍을 소개합니다 올해도 어린이어깨동무 평화지킴이들은 지척에서 북녘 땅을 바라보았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한 발짝 쯤 몰래 북녘 땅을 밟아보았습니다. 요즘 같은 세상 에 어림도 없는 일이지요. 그래서 더더욱 아이들이 해보고 싶었던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자, 그럼 어 린이어깨동무가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 동 안 중국 길림성의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그려본 한 반도 평화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함께 만나보실까요? 과거: 평화는 갑자기 찾아온 것이 아니다 연변은 조선족들이 살고 있는 것으로 가장 잘 알려진 곳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많은 조선족들이 왜 그 땅에 살게 되었는지, 왜 지금까지도 자치주를 형성하고 살고 있는 지 잘 알지 못합니다. 평화지킴이들은 바로 이것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기 위해 연변으로 갔 습니다. 일제의 조선통치가 준비되던 시기부터 독립이 될 때 까지 많은 조선의 백성들은 나 라를 찾기 위해, 혹은 먹고 살 길이 없어 간도(현재의 연변조선족자치주 근방)로 이주해 갔 고, 농토를 개척하고 독립운동을 펼쳤습니다. 이들의 후손이 지금 연변지역에 살고 있는 조 선족들이지요. 바로 그 조선족을 만나고, 조상들의 발자취를 밟으며 우리 평화지킴이들은 평 화 란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할 때 맞이할 수 있는 소중한 가치 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성숙 평화교육문화팀장 잘린 아픈 땅이라는 것이 더 절실히 와 닿으니까요. 특히 중국의 연변지역은 북녘과 맞닿아 있어 직접 눈으로 북녘의 땅을 볼 수는 있지만, 한 발짝 떼어 북녘 땅으로 갈 수는 없으니 분 단의 답답함을 느끼기에는 어쩌면 휴전선보다 더 적합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참가한 평화지킴이들도 변경선 이라는 글씨와 선 하나를 경계로 북녘 땅을 밟을 수 없다는 것, 채 10m도 되지 않는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북녘 땅을 바라만 보아야 한다는 현실을 매우 안타까 워하며 분단을 마음 속 깊이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미래: 평화의 시작은 여기서부터 이렇듯 한반도 평화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그 어디에서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연변에 서 평화지킴이들은 새로운 평화의 희망 또한 발견하였습니다. 1998년부터 남북 어린이의 그 림을 교환하고 2001년부터 그림전을 통해 남북어린이들이 서로의 존재를 확인할 기회를 마 련한 어린이어깨동무가 이러한 만남의 기회를 동아시아로 확대하고, 결국은 서로 직접 만나 서 교류하는 장을 서울에서 도쿄로 다시 오사카로 그리고 연변지역으로까지 넓혀오면서 우 리가 가진 꿈은 하나였습니다. 국적과 민족, 언어와 문화의 다름을 넘어 어린이들이 서로 교 류하면서 편견을 해소하며 공동체를 만들어 가다보면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평화는 한 발씩 다가올 것이라는 꿈이 그것입니다. 이러한 꿈은 이번 연변지역에서의 한중 어린이 교류를 통 해서도 조금씩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윤동주의 시를 읽고 별을 만든 어린이들은 별에 다음과 같은 소원을 꾹꾹 눌러 적었습니다. 남북통일 되어 남에서 중국까지 기차여행, 모든 사람 들이 행복하길, 남북통일되어 남북한이 뭐라도 하길 서툴고 투박한 어린이들의 언어에서 우리에게 한 발 다가온 평화가 느껴지지 않으세요? 현재: 한반도분단, 멀리서 보니 더 잘 보이더라 우리 평화지킴이들이 연변지역을 찾은 또 하나의 커다란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한반도의 분 단을 직접 몸으로 느껴보기 위한 것이지요. 참으로 역설적이지만, 분단된 땅 안에 살고 있을 때는 우리의 분단이 잘 느껴지지 않지만, 한반도를 떠나 밖에서 바라보는 한반도는 허리가 20 어깨동무 2014년 가을 21

이야기가 있는 후원 통일박스 택배왔습니다! 김정혜 홍보팀 작은박스가 택배로 사무실에 도착 습니다. 이 편지는 지금 북녘 친구들에게 전해줄 수 없습 했습니다. 박스 면에 예쁘게 통일 니다. 이 사실은 오전초등학교 4학년 2반 친구들도 잘 알 박스 라고 쓰여져 있었습니다. 궁 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언젠가 전해 줄 수 있을 때 꼭 금한 마음에 서둘러 풀어본 박스 전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 친구들의 부탁 에는 몇 개의 학용품과 A4용지를 말아 노란 리본으로 예 을 꼭 들어주고 싶습니다. 언젠가는 꼭 그렇게 되리라 희 쁘게 묶은 편지가 들어있었습니다. 망을 가져봅니다. 이 박스의 주인공들은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오전초등학 교 4학년 2반 친구들이었습니다. to. 북한친구들 수업시간에 나눔 을 주제로 공부하고 알뜰시장을 열어 안녕? 난 남한에 사는 이근화라고 해. 통일을 해서 평화 모아진 돈을 어느 곳에 후원할지 정 롭게 살고싶다~ 같이 협력하여 다시 하나로 만들자! 그 하는 학급회의시간에 아프리카 어린 때까지는 열심히 노력하자! 통일이 싫은사람들도 있어. 이와 북녘 어린이를 돕자는 의견이 하!지!만! 원하는 사람도 많아. 통일하면 좋은일이 많이 나와 두 단체에 나누어 후원을 결정 생길 거야 그럼 안녕~ 했다고 합니다. 2014. 7. 14 오전초등학교 이근화 북녘 어린이를 후원하기로 결정한 친구들에게 어느 정도 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본 원지혜 담임교사는 도덕시간에 북한친구들에게 통일교육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 시간에 통일의 필요성 안녕? 나는 남한에 살고 있는 정민이라고 해. 어서 평화 에 대한 교육을 중점으로 하셨다고 하는데 통일 후 경제 통일 되었으면 좋겠구나. 백두산과 한라산도 그립지만 적 이점과 가장 중요한 평화로운 일상을 살아갈 수 있다 가장 그리운 바로 떨어져있는 우리 민족이야. 비록 말, 는 것을 이야기 하셨다고 합니다. 전쟁이 더 이상 일어나 법, 행동은 다르지만 우리는 하나잖아. 우리의 소원은 지 않고 안전한 이 땅에서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이 언제나 통일이야. 통일이 되면 매일 너희들과 놀고 싶 통일이라고 말입니다. 어. 서로 달라도 이해할게. 어서 통일이 되었으면... 그 노래 그날이 오면 을 들으며 북녘 친구들에게 써내려간 럼 안녕. 우리 기다리자. 편지를 고이 말아 정성스럽게 노란리본으로 묶어 보내왔 남한에 살고 있는 정민이가 6월 신입회원 박필용 곽아정 7월 신입회원 이윤정 강희수 박홍수 정지원 최석환 김나원 조선이: 함께 걷기 위한 작은 발걸음에 동참합니다. 원정희: 작은 힘이나마 보탭니다. 8월 신입회원 신채원 이사랑 강동진 : 함께.. 참여.. 그리고 또 함께.. 이지영 김선희 허지연 이빛나 이전구: 행복한 남북통일 원츄 보내주신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6월, 7월, 8월 6월에 후원해주신 회원님 <지로후원> 임동진(1십만원) 조병철(2만원) 최화정(6만원) <CMS후원> (사)베타니아(1만원) (주)한화시스템창호(5만원) 간우연(1만원) 간 호욱(1만원) 강갑승(1만원) 강경구(3만원) 강경구,강유나(1만원) 강경욱(1만원) 강경원(1만원) 강광영(2만원) 강기영(5만원) 강남이(1만원) 강대준(1만원) 강대 혁(5천원) 강명욱(1만원) 강병숙(1만원) 강병태(1만원) 강복현(2만5천원) 강비 오(1만원) 강상원(5천원) 강석재(6천원) 강선영(2만원) 강선희(5만원) 강소현(3 천원) 강순전(1만원) 강승성(2만원) 강승숙(1만원) 강연(3천원) 강영숙(5천원) 강예슬(5천원) 강유진(3만원) 강은영(3천원) 강인선(1만원) 강인숙(1만원) 강인 순(1만원) 강인식(1만원) 강인혜(1만원) 강재원(5천원) 강종렬(2만원) 강종환(1 만원) 강주한(2천원) 강주혁(5천원) 강준원(5천원) 강준호(5천원) 강지은(2만원) 강지은(3만원) 강진숙(3천원) 강진혁(5천원) 강치호(5천원) 강하준(5천원) 강한 님(3천원) 강현(5천원) 강형석(1천원) 강형철(5천원) 강희경(3천원) 강희경(1만 원) 고경숙(2만원) 고광미(5천원) 고명희(5천원) 고민정(1만원) 고봉희(1만원) 고상미(1만원) 고은정(3천원) 고은주(1만원) 고재현(2만5천원) 고종민(1만원) 고지영(5천원) 고진아(3천원) 고한후(1만원) 고호성(1만원) 공웅재(1만1천원) 공웅조(2만원) 공윤숙(1만원) 공항석유상사(1십만원) 곽귀연(1만원) 곽노진(5 천원) 곽명섭(5천원) 곽미정(1만원) 곽선희(1만원) 곽성숙(1만원) 곽아정(5천원) 곽아정(5천원) 곽영선(1만원) 곽지현(3천원) 구교선(2만원) 구범진(3만원) 구본 순(1만원) 구준서(5천원) 구준영(5천원) 구현정(3천3백원) 구형민(1만원) 국정 현(2만원) 국현종(2만원) 권근술(1십만원) 권동훈(3천원) 권민수(2천원) 권보나 (2만원) 권보상(1만원) 권성임(3천원) 권세라(5천원) 권세웅(3만원) 권소희(3만 원) 권수나(1만5천원) 권순영(1만원) 권순지(1만원) 권순혜(3천원) 권영욱,김은 진(1만원) 권영주(1만원) 권영춘(2만원) 권오민(5천원) 권오순(1만원) 권오윤(5 천원) 권오현(1만원) 권요한(2만원) 권용욱(3천원) 권유경(1만원) 권유상(2만원) 권윤덕(8천원) 권은경(5천원) 권정민(5천원) 권정숙(3천원) 권정화(1만원) 권종 택(5만원) 권준수(1만원) 권택술(3만원) 권효진(1만원) 금명순(1만원) 김가현(5 천원) 김강돈(1만원) 김건수(1만원) 김건희(3천원) 김경미(1만원) 김경민(1만원) 김경숙(1만원) 김경숙(2만원) 김경순(1만원) 김경애(1만원) 김경옥(5천원) 김경 은(5천원) 김경임(1만원) 김경주(5천원) 김경주(1만원) 김경태(5천원) 김경하(3 천원) 김경현(5천원) 김경호(5천원) 김경희(3천원) 김경희(1만원) 김계숙(5천원) 김계전(5천원) 김광배(5천원) 김광열(1만원) 김광유(1만원) 김교빈(5천원) 김귀 애(1만원) 김귀옥(1만원) 김규리(5천원) 김규리(5천원) 김규민(5천원) 김기나(2 만원) 김기남(2만원) 김기범(2만원) 김기영(1만원) 김기정(5천원) 김기홍(1만원) 김기홍(1만원) 김나영(1만원) 김나현(5천원) 김남균(1만원) 김남수(1만원) 김다 은(4천원) 김다형(5천원) 김대성(1만원) 김대필(1만원) 김대현(5천원) 김대현(5 천원) 김대환(5천원) 김덕엽(3만원) 김덕진(2만원) 김도연(3천원) 김도연(1만원) 김도연(1만원) 김도영(5천원) 김도원(1만원) 김도원(1만원) 김도현(1만원) 김도 혜(5천원) 김동오(1만원) 김동완(1만원) 김동진(3천원) 김동진(2만원) 김동현(5 천원) 김동호(3천원) 김동희(3천원) 김동희(5천원) 김락준(1만원) 김란(5천원) 김륜군(1천원) 김린아(1만원) 김명옥(1만원) 김명진(5천원) 김명진(1만원) 김명 철(1만원) 김명희(5천원) 김명희(1만원) 김명희(1만원) 김명희(2만원) 김문기(1 만원) 김문주(5천원) 김미경(5천원) 김미라(2만원) 김미란(5천원) 김미령(5천원) 김미선(5천원) 김미선(5천원) 김미선(1만5천원) 김미숙(1만원) 김미숙(1만원) 김미숙(2만원) 김미아(1만원) 김미애(1천원) 김미애(5천원) 김미영(1만원) 김미 옥,최홍림(3만원) 김미정(1만원) 김미정(2만원) 김미현(1만원) 김미희(1만원) 김 미희(3만원) 김민경(1만원) 김민경(3만원) 김민남(1만원) 김민수(2만원) 김민애 (2만원) 김민영(1만원) 김민정(5천원) 김민정(5천원) 김민지(2천원) 김민지(5천 원) 김바다(5천원) 김범수(3천원) 김병주(5천원) 김병준(1만원) 김병철(1만원) 김병호(5천원) 김병호(1만원) 김보령(1만원) 김보영(5천원) 김보영(2만원) 김봉 하(1만원) 김부곤(5천원) 김산(3천원) 김삼수,조정희,김현서,김은서(3만원) 김 상렬(3만원) 김상미(5천원) 김상영(5천원) 김상현(5천원) 김상현(1만원) 김서윤 (3천원) 김서율(5천원) 김서진(5천원) 김서현(2만원) 김석만(5만원) 김석영(1만 원) 김석희,김지효(3만원) 김선경(1만원) 김선미(1만원) 김선민(1만원) 김선민(1 만원) 김선영(5천원) 김선영(5천원) 김선영(5천원) 김선영(1만원) 김선영(1만원) 김선주(1만원) 김선주(3만원) 김선향(1만원) 김선호(1만원) 김성덕(1만원) 김성 욱(2만원) 김성이(1만원) 김성일(2만2천원) 김성임(1만원) 김성재(1만원) 김성 진(2만원) 김성찬(1만원) 김성희(5천원) 김성희(5천원) 김성희(1만원) 김성희(1 만원) 김세교(2만원) 김세연(3만원) 김세원(3천원) 김세준(1만원) 김소영(1만원) 김소영(1만원) 김소영(2만원) 김소옥(1만원) 김소원(1만원) 김소희(5천원) 김송 일(1만원) 김수경(1만원) 김수양(1천원) 김수연(5천원) 김수연(1만원) 김수정(1 만원) 김수정(3만원) 김수정(1십만원) 김수한(1만원) 김수희(1만원) 김숙임(5천 원) 김순옥(3만원) 김순자(1만1천원) 김순정(5천원) 김승수(3천원) 김승자(5천 원) 김시은(4천원) 김신진(1만원) 김신희(1만원) 김아라(2천원) 김아란(1천원) 김아연(1만원) 김양경(5천원) 김양빈(5천원) 김양숙(2만원) 김양주(3만원) 김양 희(3천원) 김여명(1천원) 김연성(1만원) 김연화(1만원) 김영미(1만원) 김영민(5 천원) 김영민(1만원) 김영선(3천원) 김영수(2만원) 김영숙(3천원) 김영숙(5천원) 김영숙(5천원) 김영숙(1만원) 김영식(1만원) 김영아(2만원) 김영주(5천원) 김영 주(1만원) 김영준(5천원) 김영지(1만원) 김영찬(1만원) 김영창(5천원) 김영채(5 천원) 김영태(1만원) 김영택(2만원) 김영환(3만원) 김영훈(2만원) 김영희(1만원) 김영희(2만원) 김예권(3만원) 김예란(1천원) 김예숙(2만원) 김옥순(2만원) 김옥 주(1만원) 김외정(1만원) 김요숙(1만원) 김용갑(1십만원) 김용기(2만원) 김용문 (3만원) 김용범(1만원) 김용우(5천원) 김용운(5천원) 김용일(2만원) 김용찬(1만 원) 김원석(1만5천원) 김원석(3만원) 김원종(5천원) 김유영(1만원) 김유정(3만 원) 김유진(1만원) 김윤경(1만원) 김윤미(3천원) 김윤선(1만원) 김윤선(1만원) 김윤순(1만원) 김윤태(5천원) 김윤형(2만원) 김은나(3천원) 김은도(1만원) 김은 미(5만원) 김은서(1만원) 김은성(1만원) 김은애(5천원) 김은재(3천원) 김은정(5 천원) 김은주(1만원) 김은혜(2만원) 김응탁(5천원) 김이부(1만원) 김익명(5천원) 김인경(1만원) 김인덕(1만원) 김인석(1만원) 김인수(1만원) 김인원(1만원) 김인 춘(1만원) 김일소(5천원) 김자경(5천원) 김재록(1십만원) 김재열(3만원) 김재인 (2천원) 김재철(2만원) 김재홍(1만원) 김정림(1만원) 김정매(5천원) 김정미(5천 원) 김정민(1만원) 김정수(1만원) 김정숙(1만원) 김정아(1만원) 김정아(1만원) 김정우(3천원) 김정윤(2천원) 김정윤(5천원) 김정윤(1만원) 김정은(1만원) 김정 은(1만원) 김정현(1천원) 김정혜(1만1천원) 김제호(1만원) 김종금(3천원) 김종 인(1만원) 김종인(1만원) 김종인(1만원) 김종찬(5천원) 김종화(3만원) 김주연(1 만원) 김주영(1만원) 김주화(1만원) 김준서(3천원) 김준서(1만원) 김준성(3천원) 김준원(1만원) 김준진(2만원) 김준호(1만원) 김지민(3천원) 김지성(5천원) 김지 성(2만원) 김지숙(1만원) 김지애(1만원) 김지애(1만원) 김지애(2만원) 김지연(5 천원) 김지연(1만원) 김지영(5천원) 김지영(5천원) 김지용(5천원) 김지용(1만원) 김지운(1만원) 김지원(1만원) 김지윤(1만원) 김지윤(2만원) 김지은(3천원) 김지 헌(5천원) 김지훈(5만원) 김지희(2만원) 김진명(2만원) 김진수(1만원) 김진숙(1 만1천원) 김진영(1만원) 김진필(3만원) 김진한(1만원) 김진형(1만원) 김진호(1 만원) 김진훈(1만원) 김진희(1만원) 김진희(3만원) 김차준(1만원) 김찬(1만원) 김찬회(3만원) 김창규(1만원) 김창용(1만원) 김철만(5만원) 김춘강(3만원) 김춘 희(5천원) 김태겸(1만원) 김태양(2만원) 김태연(3천원) 김태연(1만원) 김태영(5 천원) 김태완(1만원) 김태유(1만원) 김태현(1만원) 김태호(2만원) 김태환(5천원) 김택용(5천원) 김통범(1만원) 김판준(2만원) 김하늘(5천원) 김하연(5천원) 김하 평(3천원) 김학수(1만원) 김학일(1만원) 김한결(1만원) 김한나(1만원) 김한서(1 만원) 김한석(2만원) 김한영(1만원) 김해란(1만원) 김행민(1만원) 김혁(1만원) 김현미(5천원) 김현미(2만원) 김현숙(1만원) 김현숙(2만원) 김현순(1만원) 김현 정(3천원) 김현주(3천원) 김현지(1만원) 김현태(1만원) 김현학(3천원) 김형식(1 만원) 김형신(5천원) 김형윤(2만원) 김형희(2만원) 김혜린(1만원) 김혜영(1만원) 김혜영(1만원) 김혜옥(5천원) 김혜장(3천원) 김호배(2만원) 김홍일(5천원) 김홍 희(1만원) 김회창(3천원) 김효선(1만원) 김효숙(5만원) 김효원(1만원) 김효진(3 천원) 김흥한(2십만원) 김희동(1만원) 김희선(1만원) 김희애(3만원) 김희영(1만 원) 김희원(1만원) 김희은(1만원) 나경순(5천원) 나병현(2만원) 나상윤(3천원) 나용희(1만원) 나은미(1만원) 남경완(1만원) 남궁명(1만원) 남궁원준(3천원) 남 기은(1만원) 남봉림(1만원) 남상구(1만원) 남원호(1만원) 남인희(5천원) 남종화 (5천원) 남찬규(5천원) 남태수(3천원) 노승상(3천원) 노애민(5천원) 노우준(3천 원) 노을연(1만원) 노정일(2만원) 노지영(3천원) 노택선(1만원) 노혜숙(3천원) 다나카유지(5천원) 도영기(1만원) 도현주(1만원) 라금자(1만원) 라동철(1만원) 류관우(3천원) 류근혁(2천원) 류대성(5천원) 류대용(1만원) 류민(5천원) 류승범 (3천원) 류웅상(1만원) 류은미(1만원) 류재완(5천원) 류정협(2만원) 류준우(3천 원) 류지선(2만원) 류창수(3만원) 류해안(5천원) 류현주(5천원) 류호범(5천원) 류호산,류호철(1만원) 맹혜정(1만원) 멍이꽁다리(2만6천원) 명혜원(5천원) 문 경림(5천원) 문경희(5천원) 문명철(1만1천원) 문미란(1만원) 문선혜(5천원) 문 성규(2만원) 문성윤(3천원) 문연숙(1만원) 문정미(2만원) 문정주(1만원) 문진배 (2만원) 문진수(1만원) 문한빈(3천원) 문현숙(1만원) 문현심(1만원) 문혜영(1만 원) 민경수(3천원) 민정은(1만5천원) 민형기(1만원) 박건하(5천원) 박경미(1만 원) 박경아(1만원) 박경아(3만원) 박경옥(3천원) 박경원(3천원) 박경윤(1만원) 박경일(1만원) 박경재(1만원) 박경찬(1만원) 박경희(1만원) 박계선(2만원) 박광 하(1만원) 박광현(1천원) 박귀원(5만원) 박근식(3천원) 박나송(1만원) 박나현(5 천원) 박남숙(2만원) 박노철(1만원) 박덕병(5천원) 박도주(1만원) 박동완(5천원) 박미라(1만원) 박미랑(1만원) 박미정(2천원) 박민서(3만원) 박민영(3천원) 박민 희(5천원) 박병선(5천원) 박복선(1만원) 박상욱(4만원) 박상욱(5만원) 박상현(1 천원) 박상희(6천원) 박서연(1만원) 박서연(1만원) 박서영(3천원) 박서형(2만원) 박선과(1만원) 박선숙(5천원) 박선영(3천원) 박선영(1만원) 박선자(1만원) 박선 희(2만원) 박성규(2만원) 박성림(1만원) 박성연(1만8천원) 박성우(2만원) 박성 은(3천원) 박성준(1만원) 박성화(1만원) 박성환(3만원) 박세은(2만원) 박소현(1 만원) 박수진(1만원) 박숙영(2만원) 박숙자(2만원) 박순규(5천원) 박순만(1십만 원) 박순영(1만원) 박순용(1만원) 박순이(1만원) 박시형(5천원) 박신영(1만원) 박안수(1만원) 박어진(1만원) 박연진(1만1천원) 박영범(1만원) 박영태(3천원) 박영혜(5천원) 박옥균(1만1천원) 박우영,박준영(2천원) 박운(5천원) 박윤범(3 만원) 박윤희(1만원) 박은경(2만원) 박은순(1만원) 박은아(3천원) 박은애(1만원) 박은정(4만원) 박은희(1만원) 박임주(1만원) 박잎푸른(2만원) 박정심(1만원) 박 정예담(1만원) 박정옥(2만원) 박정우(1만원) 박정은(1만원) 박정인(3천원) 박정 자(3천원) 박정호(2만원) 박정화(1만원) 박정희(3천원) 박정희(1만원) 박종국(5 천원) 박종석(1만원) 박종영(1만원) 박종택(2만원) 박종호(5만원) 박주연(3만원) 박주영(5천원) 박주홍(5천원) 박준(3만원) 박준규(1천원) 박지미(1만원) 박지선 (5천원) 박지예(1만원) 박지예라(1만원) 박지인(1만원) 박지현(5천원) 박지혜(1 만원) 박진숙(1만원) 박진은(5천원) 박진호(2만원) 박진희(1만원) 박춘식(2만원) 박태웅(5만5천원) 박필용(1만원) 박필용(1만원) 박필용(1만원) 박필용(1만원) 박해성(5천원) 박해영(1천원) 박해준(1천원) 박해창(3만원) 박현숙(1만1천원) 박현승(2만원) 박현진(1만원) 박현희(1만원) 박혜란(1만원) 박혜원(1만원) 박홍 성(1만원) 박효미(5천5백원) 박희천(5천원) 반윤욱(1만원) 반은경(2만원) 방동 혁(5천원) 방상훈(1만1천원) 방수인(5천원) 방현옥(1만원) 배광연(5천원) 배기 선(3천원) 배문주(5천원) 배문주(5천원) 배선영(5천원) 배선화(1만원) 배성호(5 천원) 배소현(2만원) 배연숙(3천원) 배열(2만원) 배유나(1만원) 배은영(5만원) 배은정(1만원) 배은정(5만원) 배재현(5천원) 배정란(2만원) 배주영(1만원) 배지 현(7만원) 배창연(5천원) 배태영(3천원) 배혜진(3천원) 배희철(1만원) 백기봉(2 만원) 백길인(2만원) 백미순(3만원) 백세린(1만원) 백세정(1만원) 백승미(5천원) 백승삼(3만원) 백우현(5만원) 백정희(2만원) 백종민(2만원) 백종호(1만원) 백지 현(3만원) 백지현(3만원) 백현욱(1만원) 범경규(1만원) 변상정(1만원) 변순자(1 만원) 변영남(5천원) 변영숙(1만원) 변영욱(1만원) 변지민(1만원) 변지향(3천원) 변형윤(1십만원) 보림출판사(1십만원) 복유라(2천원) 봉일범(2만원) 봉준후(3 천원) 서경원(1만원) 서단(1만3천원) 서미연(1만원) 서미현(2만원) 서미화(3만 원) 서민성(3천원) 서민호(1만원) 서상복(2만원) 서영옥(2만원) 서용칠(5천원) 서욱일(2천원) 서유석(3천원) 서유화(1만원) 서은임(5천원) 서음옥(2만원) 서의 철(5천원) 서정기(1만원) 서정욱(3만원) 서정태(1만원) 서정태(2만원) 서향미(3 천원) 서호석(2만원) 서호성(1만원) 서홍준(1만원) 석영란(1만원) 석진이(1만원) 선동욱(1만원) 선명완(2만원) 선승민(5천원) 선오종(1만원) 선주희(3천원) 설동 원(1만원) 설재선(1천원) 설재형(3천원) 설희영(3만원) 성명숙(1만원) 성미루(1 만원) 성윤희(5천원) 성지은(2만원) 성지희(3천원) 성진영(5천원) 성현주(1만원) 성희자(2만원) 소영(2만원) 손가연(2만원) 손길승(1십만원) 손동공(1만원) 손명 헌(1만원) 손미선(3천원) 손병수(3천원) 손보영(5천원) 손선미(3천원) 손성지(1 만원) 손승현(1만원) 손애경(1만원) 손영목(1만원) 손영민(1만원) 손옥화(2천원) 손용석(1만원) 손우정(1만원) 손우진(3천원) 손우철(1만원) 손재권(2만원) 손재 온(1만원) 손초롱,손빛나리(3만원) 손태용(5천원) 손태웅(3만원) 손혜란(1만원) 손희재(1만원) 송경선(1만원) 송경숙(1천원) 송동은,송정은,송형근(9천원) 송미 경(1만원) 송미경(1만원) 송미림(3천원) 송미순(3천원) 송선화(5천원) 송수지(1 만원) 송수지(1만원) 송수지(1만원) 송수희(3만원) 송순희(5천원) 송양숙(1만원) 송영은(1만원) 송영재(1만원) 송영재(1만5천원) 송예은(3천원) 송용배(1만원) 송우달(1만원) 송유림(3천원) 송윤영(3천원) 송은경(5천원) 송은미(5천원) 송재 인(5천원) 송정민(1만원) 송정욱(2천원) 송정인(2천원) 송정희(5천원) 송준섭(2 만원) 송지성(5천원) 송진석(3천원) 송창기(2만원) 송현서(5천원) 송현우(5천원) 송현제(5천원) 신경혜(1만원) 신규근(2만원) 신기석(1만원) 신나리(5천원) 신동 휘(5천원) 신미란(2천원) 신민철(2만원) 신상숙(1만원) 신서희(1천5백원) 신소 희(1만원) 신수연(1만원) 신수진(1만원) 신순혜(5천원) 신연숙(1만원) 신우재(2 만원) 신원식(1만원) 신윤숙(1만원) 신은영(3천원) 신장식(1만원) 신재욱(3만원) 신정수(3천원) 신정숙(5천원) 신정철(5만원) 신찬호(1만원) 신창무(5만원) 신충 호(1만원) 신현경(1만원) 신현옥(1만원) 신현주(1만원) 신혜숙(5천원) 신혜원(3 만원) 신호준(3천원) 신희준(1만원) 심명화(3천원) 심상천 (3만5천원) 심서연(2 천원) 심성민(2천원) 심세화(3천원) 심숙자(5천원) 심은보(1만원) 심인영(1만원) 심재린(5천원) 심재서(5천원) 심재인(3천원) 심현옥(2만원) 심혜숙(5천원) 안건 모(5천원) 안경수(5천원) 안다영(2만원) 안미경(1만원) 안미진(5천원) 안민우(5 천원) 안상윤(3천원) 안서연(3천원) 안설(1만원) 안성보(3천원) 안소진(1만원) 안수희(5천원) 안신원(1만원) 안연숙(5천원) 안연신(1만원) 안연주(1만원) 안영 미(5천원) 안예하(1만원) 안용수(1만원) 안용순(1만원) 안유준(1만원) 안은경(1 만원) 안은미(1만원) 안재현(1천원) 안재혜(1만원) 안재홍(1십만원) 안정미(5천 원) 안정옥(5천원) 안정현(5천원) 안종태(5천원) 안지훈(1만원) 안진희(1만원) 안형진(3천원) 안혜영(1만원) 안혜진(2만원) 안혜진(2만원) 안호정(1만원) 안홍 범(1천원) 안홍빈(1천원) 양규희(5천원) 양기수(5천원) 양동석(1만5천원) 양동 현(5천원) 양명희(1만원) 양민정(5천5백원) 양상규(2만원) 양성진(3천원) 양세 진(5천원) 양수철(1만원) 양숙자(2만원) 양승동(1만원) 양승찬(1만원) 양용준(1 만원) 양유리(3천원) 양은숙(1만원) 양재민(5천원) 양재형(1만원) 양지수(5천원) 양형희(5천원) 양희창(4만원) 엄다미(1만원) 엄다윤(1만원) 엄명숙(1만원) 엄세 인(3만원) 엄은희(1만원) 엄주현(5천원) 엄진숙(5천원) 엄태영(1만원) 여상수(1 만원) 여수진(1만원) 여인만(3만원) 여인엽(3만원) 여인택(3만원) 여준동(5천원) 여한동(5천원) 여현석(3천원) 여희구(5천원) 여희수(5천원) 여희정(1만원) 염동 철(1만원) 염산어린이집(1만원) 염영주(3천원) 염정숙(1만원) 염지원(5천원) 염 혜진(5천원) 예서영(1만원) 오규철(5천원) 오다훈(5천원) 오덕원(5천원) 오명선 (1만원) 오명숙(3만원) 오문선(3만원) 오미경(3천원) 오미선(3만원) 오병희(1만 원) 오상희(1만원) 오성배(3만원) 오성윤(2만원) 오성탁(1만원) 오세진(1만원) 오세혁(1만원) 오세호(1만원) 오수숙(5천원) 오수현(3천원) 오승엽(3천원) 오연 경(1만원) 오연균(5만원) 오유미(5천원) 오유진(1천원) 오윤옥(3천원) 오인경(3 만원) 오인경(7만원) 오재림(3만원) 오종우(1만원) 오종철(3만원) 오지성(1천원) 오지은(5천원) 오진의(1만원) 오창현(5천원) 오철종(2만원) 오필성(1천원) 오현 준(3천원) 옥정욱(2만원) 용춘란(5천원) 우난영(1만원) 원성민(2만원) 원장묵(2 만원) 원제무(1만원) 원지연(5천원) 원지혜(3천원) 원진호(5만원) 위인(1만원) 위인범(1만원) 유경실(1만원) 유광호(1만원) 유나래(1만원) 유내경(5천원) 유다 래(1만원) 유다래(1만원) 유대동(2만원) 유덕종(5천원) 유덕종(9만5천원) 유동 준(5천원) 유미숙(1만원) 유미자(5천원) 유병우(1만원) 유상백(3만원) 유석권(1 만원) 유성운(3만원) 유성원(1만원) 유성희(5천원) 유수근(1만원) 유승삼(1만원) 유승영(1만원) 유승원(1만원) 유영순(2만5천원) 유운희(1만원) 유윤선(5천원) 유은미(1만원) 유은영(5천원) 유재길(1만원) 유재순(5천원) 유재홍(1천원) 유재 희(1천원) 유지담(3만원) 유찬솔(4천원) 유채연(5천원) 유청담(3천원) 유하나(5 천원) 유학희(5천원) 유현주(1만원) 유형진(1만원) 유희석(1만원) 유희정(1만원) 윤경희(1만원) 윤기홍(1만원) 윤기홍(1만원) 윤나미(1만원) 윤동하(2천원) 윤명 하(1만원) 윤미로(3천원) 윤미자(5천원) 윤복희(1만원) 윤상석(1만원) 윤상오(1 만원) 윤상진(5천원) 윤석향(1만원) 윤선경(3천원) 윤선영(1만원) 윤성훈(1만원) 윤숙일(3천원) 윤승용(1만원) 윤아름(1만원) 윤여령(5천원) 윤여천(2만원) 윤영 미(1만1천원) 윤영자(2만원) 윤용식(2만원) 윤우경(5천원) 윤이희나(3천원) 윤 재희(5천원) 윤정미(5천원) 윤정원(1만원) 윤정현(1만원) 윤종원(1만원) 윤종율 (1만원) 윤종희(5천원) 윤지영(2만원) 윤지오(5천원) 윤지하(3천원) 윤지희(5천 원) 윤창식(2만원) 윤춘호(5천원) 윤현진(1만원) 윤형로(1만원) 윤혜영(3만원) 윤희윤(1만원) 윤희정(1만원) 은종복(2만5천원) 음서윤(5천원) 음유진(5천원) 음지현(1만원) 음효준(5천원) 의료법인 효산의료재단(3만원) 이가윤(1십1만원) 이강(5천원) 이강순(5천원) 이강협(1만원) 이건국(5천원) 이건우(5만원) 이경근 22 어깨동무 2014년 가을 23

(1만원) 이경란(1만원) 이경례(1십2만원) 이경석(1만원) 이경순(2천원) 이경식 (3천원) 이경아(5천원) 이경아(3만원) 이경욱(1만원) 이경원(1만원) 이경자(1만 원) 이경호(1만원) 이경화(1만원) 이경희(1만원) 이경희(1만원) 이경희(1만원) 이공석(1만원) 이관영(1만원) 이광림(1만원) 이광호(1만원) 이규식(1만원) 이규 진(2만원) 이기범(1만원) 이기범(4만원) 이기석(5천원) 이기성(1만원) 이기용(1 만원) 이기태(5천원) 이기훈(1만원) 이길미(2만원) 이난영(1만원) 이남숙(1만원) 이남우(3만원) 이다솜(1천원) 이다은(5만원) 이대례사(5만5천원) 이돈구(5천원) 이동근(3만원) 이동렬(3천원) 이동순(1천원) 이동식(1만원) 이동준(5만원) 이동 진(1만원) 이만형(1만원) 이말순(5천원) 이명규(1만원) 이명민(3만원) 이명성(5 만원) 이명숙(3천원) 이명실(1만원) 이명주(5천원) 이문상(1만원) 이미경(5천원) 이미나(2만원) 이미란(2만원) 이미선(3천원) 이미숙(1만원) 이미애(1만원) 이미 연(5천원) 이미자(5천원) 이미현(3천원) 이미화(1만원) 이민석(2만원) 이민수(5 천원) 이민옥(5천원) 이민주(5천원) 이민후(3천원) 이민희(1만원) 이범항(5천원) 이병진(1만원) 이병훈(2만원) 이보경(1만원) 이봉수(1만원) 이부미(1만원) 이부 영(1만원) 이분식(3천원) 이상규(2만원) 이상덕(5만원) 이상원(2만원) 이상일(1 만원) 이상재(1만원) 이상재(1만원) 이상탁(1만원) 이상현(1만원) 이상형(5천원) 이상호(1만원) 이상호(1만원) 이상훈(1만원) 이상희(5천원) 이석윤(3천원) 이석 호(1만원) 이선순(1만원) 이선영(5천원) 이선영(3만원) 이선용,류재수(1만원) 이 선진(2만원) 이선행(1만원) 이선화(1만원) 이성민(5천원) 이성수(1만원) 이성수 (3만원) 이성수(5만원) 이성숙(1만1천원) 이성연(3천원) 이성용(1만원) 이성진 (1만원) 이성훈(5천원) 이세라(1만원) 이세은(1만원) 이소민(5천원) 이소영(5천 원) 이소영 (1만원) 이송지(1만원) 이수강(1만원) 이수경(1만원) 이수경(3만원) 이수민(1만원) 이수빈(5천원) 이수영(4천원) 이수정(1만원) 이수진(1만원) 이수 진(1만5천원) 이수형(3만원) 이수환(1만원) 이숙경(1만원) 이숙영(5천원) 이숙 정(2만원) 이순영(1만원) 이순호(1만원) 이승길(1만원) 이승미(5천원) 이승민(5 천원) 이승숙(1십만원) 이승준(5천원) 이승항(5천원) 이승현(1만원) 이승호(1만 원) 이승호(3만원) 이승환(5천원) 이승희(5천원) 이신영(1만원) 이양재(1만원) 이어진(3천원) 이영근(2만원) 이영분(1만원) 이영숙(1만원) 이영순(5천원) 이영 실(1만원) 이영아(1만원) 이영애(1만원) 이영재(1만원) 이영훈(3만원) 이예나(1 천원) 이예림(1만원) 이옥래(3천원) 이완표(1만5천원) 이용암(1만5천원) 이용 태(3만원) 이용포(1만원) 이용희(1만원) 이우영(3만원) 이원숙(3천원) 이원재(1 만원) 이유건(1만원) 이유림(5천원) 이윤상(3천원) 이윤성(1만원) 이윤용(5천원) 이윤진(1만원) 이윤태(2만원) 이은경(3천원) 이은미(1만원) 이은선(3천원) 이은 선(1만원) 이은선(1만원) 이은수(3천원) 이은정(3천원) 이은정(1만원) 이은정(5 만원) 이은주(1천원) 이은주(3천원) 이은주(3천원) 이은지(1만원) 이은화(5만원) 이은희(2만원) 이인선(1만원) 이인숙(1만원) 이인식(5천원) 이인애(2만원) 이일 심(5천원) 이장희(5천원) 이재경(1만원) 이재균(5천원) 이재성(5천원) 이재성(2 만원) 이재숙(1만원) 이재신(5천5백원) 이재윤(1만원) 이재윤(1만원) 이재창(1 천원) 이재철(3만원) 이재혁(1만원) 이재현(1만원) 이재형(5천원) 이정길(1만원) 이정민(3천원) 이정수(1만원) 이정숙(5천원) 이정숙(2만원) 이정아(3천원) 이정 용(1만원) 이정율(1만원) 이정은(1천원) 이정은(5천원) 이정자(3천원) 이정재(5 천원) 이정필(1만원) 이정혜(3천원) 이정혜(2만원) 이정홍(1만원) 이정훈(1만원) 이정희(3천원) 이정희(1만원) 이정희(1만원) 이정희(1만5천원) 이종규(1만원) 이종기(1만원) 이종덕(1만원) 이종미(1만원) 이종운(3천원) 이종학(1만원) 이종 헌(1만원) 이종호(1만원) 이주식(3만원) 이주연(1만원) 이주영(1만원) 이주영(4 만원) 이주용(5천원) 이주환(1만원) 이준민(1만원) 이준일(3천원) 이준협(3천원) 이준화(1만원) 이중섭(3만원) 이지민(5천원) 이지숙(3천원) 이지숙(7만원) 이지 순(5천원) 이지은(1만원) 이지현(5천원) 이진(5천원) 이진경(1만원) 이진규(1만 원) 이진숙(1만원) 이진호(3천원) 이찬진(3만원) 이창미(2만원) 이창언(2십만원) 이창하(5천원) 이채언(1만원) 이천훈(1만원) 이철민(1만원) 이철주(1만원) 이태 경(3천원) 이필영(1만원) 이필형(3만원) 이하나(1만원) 이하현(5천5백원) 이해 밀(5천원) 이해솔(3천원) 이해찬(5천원) 이해현(3천원) 이현(1만원) 이현경(5천 원) 이현기(1만1천원) 이현미(1만원) 이현미(1만원) 이현서(1만원) 이현숙(1만 원) 이현숙(1만1천원) 이현아(1만원) 이현옥(2만원) 이현욱(5천원) 이현재(2만 원) 이현주(1만원) 이현진(1만원) 이현진(1만원) 이현철(1만원) 이현희(3천원) 이형철(5천원) 이형희(1만원) 이혜련(3천원) 이혜선(1만원) 이혜영(1만원) 이혜 웅(3천원) 이혜은(1만원) 이혜인(1만원) 이호규(2만원) 이호승(5천원) 이화선(1 만원) 이화선(1만원) 이화자(3천원) 이화전(1만원) 이화정(1만원) 이환종(2만원) 이효근(1만원) 이후담(1만원) 이훈복(1만원) 이휘소(1만원) 이희경(1만원) 이희 택(1십만원) 인교준,서정순(1만원) 인지환(5천원) 임강택(1만원) 임경희(1만원) 임과현(5천원) 임근화(1만원) 임대환(1만원) 임도빈(3만원) 임무린(1십만원) 임 미향(1만원) 임병헌(1만원) 임상영(5천원) 임새람(5천원) 임선영(1만원) 임선화 (5천원) 임성균(1만원) 임성빈(1만원) 임성진(3만원) 임세진(5천원) 임수연(2만 원) 임숙경(1만원) 임순영(1만원) 임승범(1만원) 임영님(5천원) 임영미(1만원) 임영숙(1만원) 임영여(3천원) 임예나(5천원) 임윤희(6천원) 임재원(1만원) 임재 택(2만원) 임정자(5천원) 임종태(2만원) 임주현(5천원) 임지애(1만원) 임지영(1 만원) 임진호(1만원) 임하영(2천원) 임해량(5천원) 임현성(3천원) 임현지(5천원) 임현진(1십만원) 임현필(2만원) 임혜옥(1만원) 임화영(2천원) 임희영(1만원) 장 계영(3만원) 장규백(2만원) 장근호(3만원) 장기두(1만원) 장기양(3천원) 장달리 (1만원) 장릴리(1만원) 장명신(3천원) 장미숙(1만원) 장병인(1만원) 장복순(5천 원) 장서윤(1만원) 장석현(2천원) 장선석(5천원) 장선희(5만원) 장성아(1만1천 원) 장소희(5천원) 장수자(1만원) 장수현(1만원) 장수현(5만원) 장승아(1만원) 장신환(3천원) 장영갑(1만원) 장영은(1만원) 장옥매(1만원) 장용석(2만원) 장원 영(1만원) 장유성(3천원) 장유진(3천원) 장윤성(3천원) 장윤영(2만원) 장윤정(3 천원) 장은숙(1만원) 장은영(1만원) 장의현(5천원) 장일경(1만원) 장재연(1만원) 장정열(3천원) 장정욱(3천원) 장주희(1만원) 장지명(3천원) 장지철(1만원) 장진 욱(1만원) 장진원(5천5백원) 장필화(3만원) 장하연(1만원) 장하윤(1만원) 장혜 경(5천원) 장혜련(3천원) 장혜령(1만원) 장혜선(5천원) 장호철(5천원) 장희정(5 천원) 전경서(1만원) 전길선(1만원) 전민성(1만원) 전민혁(5천원) 전보람(1만1 천원) 전상란(3천원) 전상배(1만원) 전상언(5천원) 전새날(1만5천원) 전석병(5 천원) 전선영(1만원) 전세희(5천원) 전수빈(3천원) 전수정(2천원) 전숙(3천원) 전용덕(5천원) 전은경(1만원) 전재상(1만원) 전정덕(3천원) 전지원(2만원) 전찬 수(3천원) 전춘근(1만원) 전풍림(1만원) 전행덕(3만원) 전현숙(5천원) 전혜성(5 천원) 전혜성(1만원) 전효민(3천원) 전효원(3천원) 정강현(1만원) 정경미(3천원) 정경선(1만원) 정경화(1만1천원) 정경훈(1만원) 정광숙(5천원) 정광영(3천원) 정교범(5천원) 정구희(5천원) 정기쁨(5천원) 정대승(5천원) 정도연(5천원) 정동 훈(3만5천원) 정명희(2만원) 정미경(5천원) 정미라(3만원) 정미숙(5천원) 정미 영(5천원) 정민숙(3천원) 정민예(5천원) 정민정(5천원) 정병문(3천원) 정병진(2 만원) 정보원(1만원) 정보인(2만원) 정삼숙(5천원) 정상훈(1만원) 정서윤(5천원) 정선화(1만원) 정성민(5천원) 정성이(1십만원) 정성장(1만원) 정성훈(1만1천원) 정세랑(2만원) 정세용(1만원) 정수경(3만원) 정수호(2천원) 정숙경(1만원) 정숙 휘(1만원) 정순영(5천원) 정승진(3만원) 정승혜(5만원) 정시내(1만원) 정시온(1 만원) 정식(1만원) 정연수(3천원) 정영두(1만원) 정영미(3천원) 정영순(5천원) 정영희(3천원) 정용균(3천원) 정용우(1만원) 정우영(5천원) 정운균(3천원) 정원 미(5천원) 정유리(5천원) 정유리(1만원) 정유미(1만원) 정유석(5천원) 정윤서,정 윤지(3만원) 정은미(1만원) 정은실(1만원) 정의연(5천원) 정인재(2만원) 정인하 (1만원) 정일(1만원) 정일몽(5천원) 정일준(5만원) 정재곤(1만원) 정재선(1만원) 정재윤(1만원) 정재학(1십만원) 정재훈(2만원) 정정미(9천원) 정제영(1만원) 정 종국(3천원) 정준우(5천원) 정지규(1만원) 정지수(1만원) 정지영(1만원) 정진경 (1만원) 정진엽(1만원) 정진희(4천원) 정창훈(5천원) 정채용(1만원) 정천홍(3만 원) 정천홍(3만원) 정천홍(3만원) 정철우(5천원) 정해일(3만원) 정해주(1만원) 정현빈(5천원) 정현석(3천원) 정현이(1만원) 정현진(1만원) 정형선(1만원) 정혜 승(1만원) 정혜진(1만원) 정호림(1만원) 정호철(5천원) 정효성(5만원) 정효자(5 천원) 정효정(1만2천원) 정희(1만원) 정희경(1만원) 정희진(3천원) 조동일(1만 원) 조동훈(5천원) 조만호(1만5천원) 조명자(3만원) 조미경(7천원) 조미송(1만 원) 조미주(1만원) 조배원(5만원) 조병범(1만원) 조보라(1만원) 조봉호(2만원) 조선금(3만원) 조선녀(1만원) 조선동(5천원) 조성남(1만원) 조성민(1만원) 조성 신(1만원) 조성연(2만원) 조성호(1만원) 조수빈(3천원) 조수빈(5천원) 조순영(5 천원) 조연우(5천원) 조영주(1만원) 조예현(5천원) 조옥라(3만원) 조원미(5천원) 조원배(1만원) 조원준(3천원) 조윤빈(1만원) 조윤지(1만원) 조은숙(5천원) 조은 숙(2만원) 조은아(3천원) 조은영(5천원) 조은정(3천원) 조은정(5천원) 조은주(3 천원) 조인식(1만원) 조일동(1만원) 조정남(5만원) 조정아(2만원) 조정호(1만원) 조주철(1만원) 조주현(1만원) 조진석(5천원) 조진수(2천원) 조진영(1만원) 조진 행(5만원) 조진희(1만원) 조춘식(6만원) 조태종(1만원) 조한나(1만원) 조현수(2 만원) 조호윤(5천원) 조희숙(2만원) 조희숙(5만원) 조희양(2만원) 좌윤재(1만원) 주경돈(1만원) 주민선(1만원) 주성민(1십만원) 주세익(1만원) 주시원(6천원) 주 연희(5천원) 주영은(1만원) 주한경(2만원) 주해린(5천원) 주희영(1만원) 지미선 (1만원) 지숙(1만원) 지승영(1만원) 지영화(5천원) 지윤명(1만원) 진경희(2만원) 진금환(1만원) 진대식(3만원) 진명희(3천원) 진선경(1만원) 진옥선(5천원) 진윤 경(1만원) 진은희(1만원) 진호준(1만원) 차남희(1만원) 차소영(1만원) 차윤철(2 만원) 차윤혁(3천원) 차은주(1만원) 차익수(5천원) 차재영(2만원) 차진옥(3천원) 채호연(1만원) 천숙진(1만원) 천숙진(2만원) 천진숙(5천원) 천혜림,천경민(1만 원) 최경수(1만원) 최경숙(5천원) 최경애(1만원) 최관의(1만원) 최국태(4만원) 최귀연(1만원) 최규진(5천원) 최규철(1만원) 최다희(5천원) 최동식(5만원) 최동 현(2만원) 최명선(1만원) 최명숙(1만원) 최미경(2만원) 최민경(1만원) 최범림(1 만원) 최상길(1만5천원) 최상훈(3만원) 최석문(2만원) 최선아(1만원) 최성자(1 만원) 최성재(1만원) 최성휘(5천원) 최소은(2천원) 최수정(3만원) 최순영(1만원) 최승복(3만원) 최승임(3천원) 최시한(2만원) 최시화(1만원) 최신원(1십만원) 최 애도(1만원) 최양순(2만원) 최연승(2천5백원) 최영란(3천원) 최영민(5천원) 최 영선(1만원) 최영희(2만원) 최영희(3만원) 최예은(2천원) 최예주(5천원) 최용(1 십만원) 최용석(3만원) 최웅비(5천원) 최원철(5천원) 최윤서(3천원) 최윤수(1만 원) 최윤아(1만원) 최윤정(2천원) 최윤지(2천5백원) 최은경(1만원) 최은경(2만 원) 최은미(1만원) 최은수(3천원) 최은실(1만원) 최은정(1만원) 최의인(2만원) 최익균(1만원) 최익남(3천원) 최자옥(2만원) 최재원(1십만원) 최정록(5천원) 최 정숙(1만원) 최종원(1만원) 최종은(1만원) 최종진(1만원) 최종협(1만원) 최주일 (5천원) 최지수(1만원) 최지영(1만원) 최지현(3천원) 최지혜(1만원) 최진(1만원) 최진석(2천원) 최진수(1만원) 최진영(1만원) 최창규(2만원) 최철훈(5천원) 최태 원(1십만원) 최행례(1만원) 최혜경(1만2천원) 최혜경(5만원) 최혜랑(1만원) 최 혜원(3천원) 최황(5만원) 최효순(1만원) 최희구(5천원) 추선화(1만원) 크리덴탈 (3천원) 크리덴탈(2만5천원) 편성민(5천원) 편화선(1만원) 하나래(1만원) 하민 우(2만원) 하성민(3만원) 하성호(2만원) 하순배(1만원) 하승민(3만원) 하윤영(5 천원) 하은경(1만원) 하정화(5천원) 하정훈(5만원) 하종목(1만원) 한결(5천원) 한계숙(3천3백원) 한동열(3천원) 한동엽(1만원) 한동현(3만원) 한모니까(1만원) 한미라(5천원) 한미숙(1만원) 한미현(1만원) 한민정(1만원) 한민호(2만원) 한수 미(1만원) 한수정(1만원) 한영이(2만원) 한영희(3천원) 한우창(2만원) 한운장(3 천원) 한유나(1만원) 한인자(1만원) 한지빈(3천원) 한창희(1만원) 한충열(3만원) 한태우(5천원) 한해경(1만원) 한현영(2십만원) 한효주(5천원) 함미(5천원) 함석 조(5천원) 함승용(1만원) 함영빈(5천원) 함인희(1만원) 함혜경(1만원) 함희(5천 원) 허범도(1만원) 허봄들(1만원) 허선(5천원) 허유민(3천원) 허정남(3천원) 허 종무(2만원) 현병호(2만원) 호정애(1만원) 홍강의(1만원) 홍경화(2만원) 홍경효 (5천원) 홍기학(5천원) 홍기환(5천원) 홍령경(1만원) 홍석범,김기영(4만원) 홍성 현(1만원) 홍소연(2만원) 홍수원(1만원) 홍순성(1만원) 홍승미(2만원) 홍신견(1 만원) 홍영용(5천원) 홍용수(1만원) 홍용찬(5만원) 홍윤비(5천원) 홍은영(5천원) 홍인재(1만원) 홍정국(1만원) 홍정순(1만원) 홍정심(1만원) 홍정오(3천원) 홍정 일(2만원) 홍정헌(1만원) 홍정화(1만원) 홍주의(5천원) 홍주형(2천원) 홍지완(2 만원) 홍창배(4만원) 홍창선(1만원) 홍창의(1십만원) 홍현아(5천원) 홍효정(1만 원) 황리림(3천원) 황미경(5만원) 황미남(1만원) 황상익(2만원) 황성은(3만원) 황승욱(1만원) 황연숙(1만원) 황영순(1만원) 황영철(1만5천원) 황영현(3만원) 황오현(5천원) 황옥선(5천원) 황옥선(1만원) 황용승(5만원) 황용승(1십만원) 황 윤선(1만원) 황윤옥(1만5천원) 황은비(1천원) 황의정(1만원) 황임경(3천원) 황 재윤(5천원) 황재훈(2만원) 황정은(1만원) 황주옥(5천원) 황준연(1만원) 황지훈 (3천원) 황태순(1만원) 황현숙(1만원) 황현정(5천원) <성금후원> 같이(1만원) 김보영(1십만원) 김정혜(2십만원) 박기창(1만원) 박준 희(5만원) 박지동(1만원) 박진원(3만원) 배문주(1십2만원) 신바람(1십만원) 신 현숙(2만원) 안희옥(5천원) 오형율(2만원) 윤존도(3만원) 이석배(3만원) 이수연 (1만원) 이지숙(3만원) 이효재(3만원) 임현숙(1만원) 장종성(1십만원) 전인원(5 만원) 정명희(4만원) 정병호(1십만원) 조종2-1 박지현(5천원) 조형(2십만원) 캐 스헤르만(7십만원) 파주책잔치(6십8만1천원) 한경순(5천원) 한영호(1만원) 홍 라희 (1십만원) 황규호(5만원) <온라인후원> 해피빈 콩후원 (2만8천1백원) <휴대폰후원> 김부연(3천원) 김인경(3천원) 김준철(1만원) 김효선(3천원) 박송 이(3천원) 박혜정(5천원) 이고은(3천원) 정재선(5천원) 조윤주(3천원) 조은영(5 천원) 조현전(5천원) 최봉석(1만원) 최태식(1만원) 7월에 후원해주신 회원님 <지로후원> 임동진(1십만원) 조병철(2만원) <CMS후원> (사)베타니아(1만원) (주)한화시스템창호(5만원) 간우연(1만원) 간 호욱(1만원) 강갑승(1만원) 강경구(3만원) 강경구,강유나(1만원) 강경욱(1만원) 강경원(1만원) 강광영(2만원) 강기영(5만원) 강남이(1만원) 강대준(1만원) 강대 혁(5천원) 강명욱(1만원) 강병숙(1만원) 강병태(1만원) 강복현(2만5천원) 강비 오(1만원) 강상원(5천원) 강석재(6천원) 강선영(2만원) 강선희(5만원) 강소현(3 천원) 강순전(1만원) 강승성(2만원) 강승숙(1만원) 강연(3천원) 강영숙(5천원) 강예슬(5천원) 강유진(3만원) 강은영(3천원) 강인선(1만원) 강인숙(1만원) 강인 순(1만원) 강인식(1만원) 강인혜(1만원) 강재원(5천원) 강종렬(2만원) 강종환(1 만원) 강주한(2천원) 강주혁(5천원) 강준원(5천원) 강준호(5천원) 강지은(2만원) 강지은(3만원) 강진숙(3천원) 강진혁(5천원) 강치호(5천원) 강하준(5천원) 강한 님(3천원) 강현(5천원) 강형석(1천원) 강형철(5천원) 강희경(1만원) 강희경(3천 원) 강희수(5천원) 고경숙(2만원) 고광미(5천원) 고명희(5천원) 고민정(1만원) 고봉희(1만원) 고상미(1만원) 고은정(3천원) 고은주(1만원) 고재현(2만5천원) 고종민(1만원) 고지영(5천원) 고진아(3천원) 고한후(1만원) 고호성(1만원) 공웅 재(1만1천원) 공웅조(2만원) 공윤숙(1만원) 공항석유상사(1십만원) 곽귀연(1만 원) 곽노진(5천원) 곽명섭(5천원) 곽미정(1만원) 곽선희(1만원) 곽성숙(1만원) 곽아정(5천원) 곽아정(5천원) 곽영선(1만원) 곽지현(3천원) 구교선(2만원) 구범 진(3만원) 구본순(1만원) 구준서(5천원) 구준영(5천원) 구현정(3천3백원) 구형 민(1만원) 국정현(2만원) 국현종(2만원) 권근술(1십만원) 권동훈(3천원) 권민수 (2천원) 권보나(2만원) 권보상(1만원) 권봉철(1만원) 권성임(3천원) 권세라(5천 원) 권세웅(3만원) 권소희(3만원) 권수나(1만5천원) 권수진(1만원) 권순영(1만 원) 권순지(1만원) 권순혜(3천원) 권영욱,김은진(1만원) 권영주(1만원) 권영춘(2 만원) 권오민(5천원) 권오순(1만원) 권오윤(5천원) 권오현(1만원) 권요한(2만원) 권용욱(3천원) 권유경(1만원) 권유상(2만원) 권윤덕(8천원) 권은경(5천원) 권정 민(5천원) 권정숙(3천원) 권정화(1만원) 권종택(5만원) 권준수(1만원) 권택술(3 만원) 권효진(1만원) 금명순(1만원) 김가현(5천원) 김강돈(1만원) 김건수(1만원) 김건희(3천원) 김경미(1만원) 김경민(1만원) 김경숙(1만원) 김경숙(2만원) 김경 순(1만원) 김경애(1만원) 김경옥(5천원) 김경은(5천원) 김경임(1만원) 김경주(1 만원) 김경주(5천원) 김경태(5천원) 김경하(3천원) 김경현(5천원) 김경호(5천원) 김경희(1만원) 김경희(3천원) 김계전(5천원) 김광배(5천원) 김광열(1만원) 김광 유(1만원) 김교빈(5천원) 김귀애(1만원) 김귀옥(1만원) 김규리(5천원) 김규리(5 천원) 김규민(5천원) 김기나(2만원) 김기남(2만원) 김기범(2만원) 김기영(1만원) 김기정(5천원) 김기홍(1만원) 김기홍(1만원) 김나영(1만원) 김나원(5천원) 김나 현(5천원) 김남균(1만원) 김남수(1만원) 김다은(4천원) 김다형(5천원) 김대성(1 만원) 김대필(1만원) 김대환(5천원) 김덕엽(3만원) 김덕진(2만원) 김도연(1만원) 김도연(1만원) 김도연(3천원) 김도영(5천원) 김도원(1만원) 김도원(1만원) 김도 현(1만원) 김도혜(5천원) 김동오(1만원) 김동완(1만원) 김동진(1만원) 김동진(2 만원) 김동현(5천원) 김동호(3천원) 김동희(3천원) 김동희(5천원) 김락준(1만원) 김란(5천원) 김륜군(1천원) 김린아(1만원) 김명곤(5천원) 김명수(1만원) 김명옥 (1만원) 김명진(1만원) 김명진(5천원) 김명철(1만원) 김명희(1만원) 김명희(1만 원) 김명희(2만원) 김명희(5천원) 김문기(1만원) 김문주(5천원) 김미경(5천원) 김미라(2만원) 김미란(5천원) 김미령(5천원) 김미선(1만5천원) 김미선(5천원) 김미선(5천원) 김미숙(1만원) 김미숙(1만원) 김미숙(2만원) 김미아(1만원) 김미 애(1천원) 김미애(5천원) 김미영(1만원) 김미옥,최홍림(3만원) 김미정(1만원) 김 미정(2만원) 김미현(1만원) 김미희(1만원) 김미희(3만원) 김민경(1만원) 김민경 (3만원) 김민남(1만원) 김민수(2만원) 김민애(2만원) 김민영(1만원) 김민정(5천 원) 김민지(2천원) 김민지(5천원) 김바다(5천원) 김범수(3천원) 김병주(5천원) 김병준(1만원) 김병철(1만원) 김병호(1만원) 김병호(5천원) 김보령(1만원) 김보 영(2만원) 김보영(5천원) 김봉하(1만원) 김부곤(5천원) 김산(3천원) 김삼수,조정 희,김현서,김은서(3만원) 김상렬(3만원) 김상미(5천원) 김상영(5천원) 김상현(1 만원) 김상현(5천원) 김서윤(3천원) 김서율(5천원) 김서진(5천원) 김서현(2만원) 김석만(5만원) 김석영(1만원) 김석희,김지효(3만원) 김선경(1만원) 김선미(1만 원) 김선민(1만원) 김선민(1만원) 김선영(1만원) 김선영(1만원) 김선영(5천원) 김선영(5천원) 김선영(5천원) 김선향(1만원) 김선호(1만원) 김성덕(1만원) 김성 욱(2만원) 김성이(1만원) 김성일(2만2천원) 김성임(1만원) 김성재(1만원) 김성 진(2만원) 김성희(1만원) 김성희(1만원) 김성희(5천원) 김성희(5천원) 김세교(2 만원) 김세연(3만원) 김세준(1만원) 김소영(1만원) 김소영(1만원) 김소영(2만원) 김소옥(1만원) 김소원(1만원) 김소희(5천원) 김송일(1만원) 김수경(1만원) 김수 양(1천원) 김수연(1만원) 김수연(5천원) 김수정(1만원) 김수정(1십만원) 김수정 (3만원) 김수한(1만원) 김수희(1만원) 김숙임(5천원) 김순옥(3만원) 김순자(1만 1천원) 김순정(5천원) 김승수(3천원) 김승자(5천원) 김시은(4천원) 김신진(1만 원) 김신희(1만원) 김아라(2천원) 김아란(1천원) 김아연(1만원) 김양경(5천원) 김양빈(5천원) 김양숙(2만원) 김양주(3만원) 김양희(3천원) 김여명(1천원) 김연 성(1만원) 김연화(1만원) 김영미(1만원) 김영민(1만원) 김영민(5천원) 김영선(3 천원) 김영수(2만원) 김영숙(1만원) 김영숙(3천원) 김영숙(5천원) 김영숙(5천원) 김영식(1만원) 김영아(2만원) 김영주(1만원) 김영주(5천원) 김영준(5천원) 김영 지(1만원) 김영찬(1만원) 김영창(5천원) 김영채(5천원) 김영태(1만원) 김영택(2 만원) 김영환(3만원) 김영훈(2만원) 김영희(1만원) 김영희(2만원) 김예권(3만원) 김예란(1천원) 김예숙(2만원) 김옥순(2만원) 김옥주(1만원) 김외정(1만원) 김요 숙(1만원) 김용갑(1십만원) 김용기(2만원) 김용문(3만원) 김용범(1만원) 김용우 (5천원) 김용운(5천원) 김용일(2만원) 김용찬(1만원) 김운희(3천원) 김원석(1만 5천원) 김원석(3만원) 김원종(5천원) 김유영(1만원) 김유정(3만원) 김유진(1만 원) 김윤경(1만원) 김윤미(3천원) 김윤선(1만원) 김윤선(1만원) 김윤순(1만원) 김윤태(5천원) 김윤형(2만원) 김은나(3천원) 김은도(1만원) 김은미(5만원) 김은 서(1만원) 김은성(1만원) 김은애(5천원) 김은재(3천원) 김은정(5천원) 김은주(1 만원) 김은혜(2만원) 김응탁(5천원) 김이부(1만원) 김익명(5천원) 김인경(1만원) 김인덕(1만원) 김인석(1만원) 김인수(1만원) 김인원(1만원) 김인춘(1만원) 김일 소(5천원) 김자경(5천원) 김재록(1십만원) 김재열(3만원) 김재인(2천원) 김재철 (2만원) 김재홍(1만원) 김정림(1만원) 김정매(5천원) 김정미(5천원) 김정민(1만 원) 김정수(1만원) 김정숙(1만원) 김정아(1만원) 김정아(1만원) 김정우(3천원) 김정윤(1만원) 김정윤(2천원) 김정윤(5천원) 김정은(1만원) 김정은(1만원) 김정 현(1천원) 김정혜(1만1천원) 김제호(1만원) 김종금(3천원) 김종인(1만원) 김종 인(1만원) 김종인(1만원) 김종찬(5천원) 김종화(3만원) 김주연(1만원) 김주영(1 만원) 김주화(1만원) 김준서(1만원) 김준서(3천원) 김준성(3천원) 김준원(1만원) 김준진(2만원) 김준호(1만원) 김지민(3천원) 김지성(2만원) 김지성(5천원) 김지 숙(1만원) 김지애(1만원) 김지애(1만원) 김지애(2만원) 김지연(1만원) 김지연(5 천원) 김지영(5천원) 김지영(5천원) 김지용(1만원) 김지용(5천원) 김지운(1만원) 김지원(1만원) 김지윤(1만원) 김지윤(2만원) 김지은(3천원) 김지헌(5천원) 김지 희(2만원) 김진명(2만원) 김진수(1만원) 김진숙(1만1천원) 김진영(1만원) 김진 필(3만원) 김진한(1만원) 김진형(1만원) 김진호(1만원) 김진훈(1만원) 김진희(1 만원) 김진희(3만원) 김차준(1만원) 김찬(1만원) 김찬회(3만원) 김창규(1만원) 김창용(1만원) 김철만(5만원) 김춘강(3만원) 김춘희(5천원) 김태겸(1만원) 김태 양(2만원) 김태연(1만원) 김태연(3천원) 김태영(5천원) 김태완(1만원) 김태유(1 만원) 김태현(1만원) 김태호(2만원) 김태환(5천원) 김택용(5천원) 김통범(1만원) 김판준(2만원) 김하늘(5천원) 김하연(5천원) 김하평(3천원) 김학수(1만원) 김학 일(1만원) 김한결(1만원) 김한나(1만원) 김한서(1만원) 김한석(2만원) 김한영(1 만원) 김해란(1만원) 김행민(1만원) 김혁(1만원) 김현미(2만원) 김현미(5천원) 김현숙(1만원) 김현숙(2만원) 김현순(1만원) 김현우(1만원) 김현정(3천원) 김현 주(3천원) 김현지(1만원) 김현태(1만원) 김현학(3천원) 김형식(1만원) 김형신(5 천원) 김형윤(2만원) 김형희(2만원) 김혜린(1만원) 김혜영(1만원) 김혜영(1만원) 김혜장(3천원) 김호배(2만원) 김홍일(5천원) 김홍희(1만원) 김화섭(1만원) 김회 창(3천원) 김효선(1만원) 김효숙(5만원) 김효원(1만원) 김효진(3천원) 김흥한(2 십만원) 김희동(1만원) 김희선(1만원) 김희애(3만원) 김희영(1만원) 김희원(1만 원) 김희은(1만원) 나경순(5천원) 나병현(2만원) 나상윤(3천원) 나용희(1만원) 나은미(1만원) 남경완(1만원) 남궁명(1만원) 남궁원준(3천원) 남기은(1만원) 남 봉림(1만원) 남상구(1만원) 남원호(1만원) 남인희(5천원) 남종화(5천원) 남찬규 (5천원) 남태수(3천원) 노승상(3천원) 노애민(5천원) 노우준(3천원) 노을연(1만 원) 노정일(2만원) 노지영(3천원) 노택선(1만원) 노혜숙(3천원) 다나카유지(5천 원) 도영기(1만원) 도현주(1만원) 라금자(1만원) 라동철(1만원) 류관우(3천원) 류근혁(2천원) 류대성(5천원) 류대용(1만원) 류민(5천원) 류승범(3천원) 류웅상 (1만원) 류은미(1만원) 류재완(5천원) 류정협(2만원) 류준우(3천원) 류지선(2만 원) 류창수(3만원) 류해안(5천원) 류현주(5천원) 류호범(5천원) 류호산,류호철(1 만원) 맹혜정(1만원) 멍이꽁다리(2만6천원) 명혜원(5천원) 문경림(5천원) 문경 희(5천원) 문명철(1만1천원) 문미란(1만원) 문선혜(5천원) 문성규(2만원) 문성 윤(3천원) 문연숙(1만원) 문정미(2만원) 문정주(1만원) 문진배(2만원) 문진수(1 만원) 문한빈(3천원) 문현숙(1만원) 문현심(1만원) 문혜영(1만원) 민경수(3천원) 민정은(1만5천원) 민형기(1만원) 박건하(5천원) 박경미(1만원) 박경아(1만원) 박경아(3만원) 박경옥(3천원) 박경윤(1만원) 박경일(1만원) 박경재(1만원) 박경 찬(1만원) 박경희(1만원) 박계선(2만원) 박광하(1만원) 박광현(1천원) 박귀원(5 만원) 박근식(3천원) 박나송(1만원) 박나현(5천원) 박남숙(2만원) 박노철(1만원) 박덕병(5천원) 박도주(1만원) 박동완(5천원) 박미라(1만원) 박미랑(1만원) 박미 정(2천원) 박민서(3만원) 박민영(3천원) 박민희(5천원) 박병선(5천원) 박복선(1 만원) 박상욱(4만원) 박상욱(5만원) 박상현(1천원) 박상희(6천원) 박서연(1만원) 박서영(3천원) 박서형(2만원) 박선과(1만원) 박선숙(5천원) 박선영(1만원) 박선 영(3천원) 박선자(1만원) 박선희(2만원) 박성규(2만원) 박성림(1만원) 박성연(1 만8천원) 박성우(2만원) 박성은(3천원) 박성주(1만원) 박성준(1만원) 박성화(1 만원) 박성환(3만원) 박세은(2만원) 박수미(3만원) 박수진(1만원) 박숙영(2만원) 박숙자(2만원) 박순규(5천원) 박순만(1십만원) 박순영(1만원) 박순용(1만원) 박 순이(1만원) 박시형(5천원) 박신영(1만원) 박안수(1만원) 박어진(1만원) 박연진 (1만1천원) 박영범(1만원) 박영태(3천원) 박영혜(5천원) 박옥균(1만1천원) 박옥 자(1만원) 박우영,박준영(2천원) 박운(5천원) 박윤범(3만원) 박윤희(1만원) 박은 경(2만원) 박은순(1만원) 박은아(3천원) 박은애(1만원) 박은정(4만원) 박은희(1 만원) 박임주(1만원) 박잎푸른(2만원) 박정연(3천원) 박정예담(1만원) 박정옥(2 만원) 박정우(1만원) 박정은(1만원) 박정인(3천원) 박정자(3천원) 박정호(2만원) 박정화(1만원) 박정희(1만원) 박정희(3천원) 박종국(5천원) 박종석(1만원) 박종 영(1만원) 박종택(2만원) 박종호(5만원) 박주연(3만원) 박주영(5천원) 박주홍(5 천원) 박준(3만원) 박지미(1만원) 박지선(5천원) 박지예(1만원) 박지예라(1만원) 박지이(5천원) 박지인(1만원) 박지현(5천원) 박지혜(1만원) 박진숙(1만원) 박진 은(5천원) 박진호(2만원) 박진희(1만원) 박춘식(2만원) 박태웅(5만5천원) 박필 용(1만원) 박필용(1만원) 박필용(1만원) 박필용(1만원) 박해성(5천원) 박해영(1 천원) 박해준(1천원) 박해창(3만원) 박현숙(1만1천원) 박현승(2만원) 박현진(1 만원) 박현희(1만원) 박혜란(1만원) 박혜원(1만원) 박홍성(1만원) 박홍수(1만원) 박효미(5천5백원) 박희천(5천원) 반윤욱(1만원) 반은경(2만원) 방동혁(5천원) 방상훈(1만1천원) 방수인(5천원) 방현옥(1만원) 배광연(5천원) 배기선(3천원) 배문주(1만원) 배선영(5천원) 배선화(1만원) 배성호(5천원) 배소현(2만원) 배연 숙(3천원) 배열(2만원) 배유나(1만원) 배은영(5만원) 배은정(1만원) 배은정(5만 원) 배재현(5천원) 배정란(2만원) 배주영(1만원) 배지현(7만원) 배창연(5천원) 배태영(3천원) 배혜진(3천원) 배희철(1만원) 백기봉(2만원) 백길인(2만원) 백미 순(3만원) 백세린(1만원) 백세정(1만원) 백승미(5천원) 백승삼(3만원) 백우현(5 만원) 백정희(2만원) 백종민(2만원) 백종호(1만원) 백지현(3만원) 백지현(3만원) 백현욱(1만원) 범경규(1만원) 변상정(1만원) 변순자(1만원) 변영남(5천원) 변영 숙(1만원) 변영욱(1만원) 변지민(1만원) 변지향(3천원) 변형윤(1십만원) 보림출 판사(1십만원) 복유라(2천원) 봉일범(2만원) 봉준후(3천원) 서경원(1만원) 서단 (1만3천원) 서미연(1만원) 서미현(2만원) 서미화(3만원) 서민성(3천원) 서민호 (1만원) 서상복(2만원) 서석헌(1만원) 서영옥(2만원) 서용칠(5천원) 서욱일(2천 원) 서유석(3천원) 서유화(1만원) 서은임(5천원) 서음옥(2만원) 서의철(5천원) 서정기(1만원) 서정욱(3만원) 서정태(1만원) 서정태(2만원) 서향미(3천원) 서호 석(2만원) 서호성(1만원) 서홍준(1만원) 석영란(1만원) 석진이(1만원) 선동욱(1 만원) 선명완(2만원) 선승민(5천원) 선오종(1만원) 선주희(3천원) 설동원(1만원) 설재선(1천원) 설재형(3천원) 설희영(3만원) 성명숙(1만원) 성미루(1만원) 성윤 희(5천원) 성지은(2만원) 성지희(3천원) 성진영(5천원) 성현주(1만원) 성희자(2 만원) 소영(2만원) 손가연(2만원) 손길승(1십만원) 손동공(1만원) 손명헌(1만원) 손미선(3천원) 손병수(3천원) 손보영(5천원) 손선미(3천원) 손성지(1만원) 손승 현(1만원) 손애경(1만원) 손영목(1만원) 손영민(1만원) 손옥화(2천원) 손용석(1 만원) 손우정(1만원) 손우진(3천원) 손우철(1만원) 손재권(2만원) 손재온(1만원) 손초롱,손빛나리(3만원) 손태용(5천원) 손태웅(3만원) 손혜란(1만원) 손희재(1 만원) 송경선(1만원) 송경숙(1천원) 송동은,송정은,송형근(9천원) 송미경(1만 원) 송미경(1만원) 송미림(3천원) 송미순(3천원) 송선화(5천원) 송수지(1만원) 송수지(1만원) 송수지(1만원) 송수희(3만원) 송순희(5천원) 송양숙(1만원) 송영 은(1만원) 송영재(1만원) 송영재(1만5천원) 송예은(3천원) 송용배(1만원) 송우 달(1만원) 송유림(3천원) 송윤영(3천원) 송은경(5천원) 송은미(5천원) 송재인(5 천원) 송정민(1만원) 송정욱(2천원) 송정인(2천원) 송정희(5천원) 송준섭(2만원) 송지성(5천원) 송진석(3천원) 송창기(2만원) 송현서(5천원) 송현우(5천원) 송현 제(5천원) 신경혜(1만원) 신규근(2만원) 신기석(1만원) 신나리(5천원) 신동휘(5 천원) 신미란(2천원) 신민철(2만원) 신상숙(1만원) 신서희(1천5백원) 신소희(1 만원) 신수연(1만원) 신수진(1만원) 신순혜(5천원) 신연숙(1만원) 신우재(2만원) 신원식(1만원) 신윤숙(1만원) 신은영(3천원) 신장식(1만원) 신재욱(3만원) 신정 수(3천원) 신정숙(5천원) 신정철(5만원) 신찬호(1만원) 신충호(1만원) 신현경(1 만원) 신현옥(1만원) 신현주(1만원) 신혜숙(5천원) 신혜원(3만원) 신호준(3천원) 신희준(1만원) 심명화(3천원) 심상천 (3만5천원) 심서연(2천원) 심성민(2천원) 심세화(3천원) 심숙자(5천원) 심은보(1만원) 심인영(1만원) 심재린(5천원) 심재 서(5천원) 심재인(3천원) 심현옥(2만원) 심혜숙(5천원) 안건모(5천원) 안경수(5 천원) 안다영(2만원) 안미경(1만원) 안미진(5천원) 안민우(5천원) 안상윤(3천원) 안서연(3천원) 안설(1만원) 안성보(3천원) 안소진(1만원) 안수희(5천원) 안신원 (1만원) 안연숙(5천원) 안연신(1만원) 안연주(1만원) 안영미(5천원) 안예하(1만 원) 안용수(1만원) 안용순(1만원) 안유준(1만원) 안은경(1만원) 안은미(1만원) 안재모(5천원) 안재현(1천원) 안재혜(1만원) 안재홍(1십만원) 안정미(5천원) 안 정옥(5천원) 안정현(5천원) 안종태(5천원) 안지훈(1만원) 안진희(1만원) 안형진 (3천원) 안혜영(1만원) 안혜진(2만원) 안혜진(2만원) 안호정(1만원) 안홍범(1천 원) 안홍빈(1천원) 양규희(5천원) 양기수(5천원) 양동석(1만5천원) 양동현(5천 원) 양명희(1만원) 양민정(5천5백원) 양상규(2만원) 양성진(3천원) 양세진(5천 원) 양수철(1만원) 양숙자(2만원) 양승동(1만원) 양승찬(1만원) 양용준(1만원) 양유리(3천원) 양은숙(1만원) 양재민(5천원) 양재형(1만원) 양형희(5천원) 양희 창(4만원) 엄다미(1만원) 엄다윤(1만원) 엄명숙(1만원) 엄세인(3만원) 엄은희(1 만원) 엄주현(5천원) 엄진숙(5천원) 엄태영(1만원) 여상수(1만원) 여수진(1만원) 여인만(3만원) 여인엽(3만원) 여인택(3만원) 여준동(5천원) 여한동(5천원) 여현 석(3천원) 여희구(5천원) 여희수(5천원) 여희정(1만원) 염동철(1만원) 염산어린 이집(1만원) 염영주(3천원) 염정숙(1만원) 염지원(5천원) 염혜진(5천원) 예서영 (1만원) 오규철(5천원) 오다훈(5천원) 오덕원(5천원) 오명선(1만원) 오명숙(3만 원) 오문선(3만원) 오미경(3천원) 오미선(3만원) 오병희(1만원) 오상희(1만원) 오성배(3만원) 오성윤(2만원) 오성탁(1만원) 오세진(1만원) 오세혁(1만원) 오세 호(1만원) 오수숙(5천원) 오수현(3천원) 오승엽(3천원) 오연경(1만원) 오연균(5 만원) 오유미(5천원) 오유진(1천원) 오윤옥(3천원) 오인경(3만원) 오인경(7만원) 오재림(3만원) 오종우(1만원) 오종철(3만원) 오지성(1천원) 오지은(5천원) 오진 의(1만원) 오창현(5천원) 오철종(2만원) 오필성(1천원) 오현준(3천원) 옥정욱(2 만원) 용춘란(5천원) 우경민(2만원) 우난영(1만원) 원성민(2만원) 원장묵(2만원) 원제무(1만원) 원지연(5천원) 원지혜(3천원) 원진호(5만원) 위인(1만원) 위인범 (1만원) 유경실(1만원) 유광호(1만원) 유나래(1만원) 유내경(5천원) 유다래(1만 원) 유다래(1만원) 유대동(2만원) 유덕종(5천원) 유덕종(9만5천원) 유동준(5천 원) 유미자(5천원) 유병우(1만원) 유상백(3만원) 유석권(1만원) 유성운(3만원) 유성원(1만원) 유성희(5천원) 유수근(1만원) 유승삼(1만원) 유승영(1만원) 유승 원(1만원) 유영순(2만5천원) 유영주(3만원) 유운희(1만원) 유윤선(5천원) 유은 미(1만원) 유은영(5천원) 유재길(1만원) 유재순(5천원) 유재홍(1천원) 유재희(1 천원) 유지담(3만원) 유찬솔(4천원) 유채연(5천원) 유청담(3천원) 유하나(5천원) 유학희(5천원) 유현주(1만원) 유형진(1만원) 유희석(1만원) 유희정(1만원) 윤경 희(1만원) 윤기홍(1만원) 윤기홍(1만원) 윤나미(1만원) 윤동하(2천원) 윤명하(1 만원) 윤미로(3천원) 윤복희(1만원) 윤상석(1만원) 윤상오(1만원) 윤상진(5천원) 윤석향(1만원) 윤선경(3천원) 윤선영(1만원) 윤성훈(1만원) 윤숙일(3천원) 윤승 용(1만원) 윤아름(1만원) 윤여령(5천원) 윤여천(2만원) 윤영미(1만1천원) 윤영 자(2만원) 윤용식(2만원) 윤우경(5천원) 윤이희나(3천원) 윤재희(5천원) 윤정미 (5천원) 윤정원(1만원) 윤정현(1만원) 윤종원(1만원) 윤종율(1만원) 윤종희(5천 원) 윤지영(2만원) 윤지오(5천원) 윤지하(3천원) 윤지희(5천원) 윤창식(2만원) 윤춘호(5천원) 윤현진(1만원) 윤형로(1만원) 윤혜영(3만원) 윤희윤(1만원) 윤희 정(1만원) 은종복(2만5천원) 음서윤(5천원) 음유진(5천원) 음지현(1만원) 음효 준(5천원) 의료법인 효산의료재단(3만원) 이가윤(1십1만원) 이강(5천원) 이강 순(5천원) 이강협(1만원) 이건국(5천원) 이건우(5만원) 이경근(1만원) 이경란(1 만원) 이경례(1십2만원) 이경석(1만원) 이경순(2천원) 이경식(3천원) 이경아(3 만원) 이경아(5천원) 이경욱(1만원) 이경원(1만원) 이경자(1만원) 이경호(1만원) 이경화(1만원) 이경희(1만원) 이경희(1만원) 이경희(1만원) 이공석(1만원) 이관 영(1만원) 이광림(1만원) 이광호(1만원) 이규식(1만원) 이규진(2만원) 이기범(1 만원) 이기범(4만원) 이기석(5천원) 이기성(1만원) 이기용(1만원) 이기태(5천원) 이기훈(1만원) 이길미(2만원) 이난영(1만원) 이남숙(1만원) 이남우(3만원) 이다 솜(1천원) 이다은(5만원) 이대례사(5만5천원) 이돈구(5천원) 이동근(3만원) 이 동렬(3천원) 이동순(1천원) 이동식(1만원) 이동준(5만원) 이동진(1만원) 이만형 (1만원) 이말순(5천원) 이명규(1만원) 이명민(3만원) 이명성(5만원) 이명숙(3천 원) 이명실(1만원) 이명주(5천원) 이문상(1만원) 이미나(2만원) 이미란(2만원) 이미선(3천원) 이미숙(1만원) 이미애(1만원) 이미연(5천원) 이미자(5천원) 이미 현(3천원) 이미화(1만원) 이민수(5천원) 이민옥(5천원) 이민주(5천원) 이민후(3 천원) 이민희(1만원) 이범항(5천원) 이병훈(2만원) 이보경(1만원) 이봉수(1만원) 이부미(1만원) 이부영(1만원) 이분식(3천원) 이상규(2만원) 이상덕(5만원) 이상 원(2만원) 이상일(1만원) 이상재(1만원) 이상재(1만원) 이상탁(1만원) 이상현(1 만원) 이상형(5천원) 이상호(1만원) 이상호(1만원) 이상훈(1만원) 이상희(5천원) 이석윤(3천원) 이석호(1만원) 이선순(1만원) 이선영(3만원) 이선영(5천원) 이선 용,류재수(1만원) 이선진(2만원) 이선행(1만원) 이선화(1만원) 이성민(5천원) 이 성수(1만원) 이성수(3만원) 이성수(5만원) 이성숙(1만1천원) 이성연(3천원) 이 성용(1만원) 이성진(1만원) 이성훈(5천원) 이세라(1만원) 이세은(1만원) 이소민 (5천원) 이소영(5천원) 이소영 (1만원) 이송지(1만원) 이수강(1만원) 이수경(1만 원) 이수경(3만원) 이수민(1만원) 이수빈(5천원) 이수영(4천원) 이수정(1만원) 이수진(1만원) 이수진(1만5천원) 이수형(3만원) 이수환(1만원) 이숙경(1만원) 이숙영(5천원) 이숙정(2만원) 이순영(1만원) 이순호(1만원) 이승길(1만원) 이승 미(5천원) 이승민(5천원) 이승숙(1십만원) 이승준(5천원) 이승항(5천원) 이승현 (1만원) 이승호(1만원) 이승호(3만원) 이승환(5천원) 이승희(5천원) 이신영(1만 원) 이양재(1만원) 이어진(3천원) 이영근(2만원) 이영분(1만원) 이영숙(1만원) 이영순(5천원) 이영실(1만원) 이영아(1만원) 이영애(1만원) 이영재(1만원) 이영 훈(3만원) 이예나(1천원) 이예림(1만원) 이옥래(3천원) 이완표(1만5천원) 이용 암(1만5천원) 이용태(3만원) 이용포(1만원) 이용희(1만원) 이우영(3만원) 이원 재(1만원) 이유건(1만원) 이유림(5천원) 이윤상(3천원) 이윤성(1만원) 이윤용(5 천원) 이윤정(2만원) 이윤진(1만원) 이윤태(2만원) 이은경(3천원) 이은미(1만원) 이은선(1만원) 이은선(1만원) 이은선(3천원) 이은수(3천원) 이은정(1만원) 이은 정(3천원) 이은정(5만원) 이은주(1천원) 이은주(3천원) 이은주(3천원) 이은지(1 만원) 이은화(5만원) 이은희(2만원) 이인선(1만원) 이인숙(1만원) 이인식(5천원) 이인애(2만원) 이장희(5천원) 이재경(1만원) 이재균(5천원) 이재성(2만원) 이재 성(5천원) 이재숙(1만원) 이재신(5천5백원) 이재윤(1만원) 이재윤(1만원) 이재 창(1천원) 이재철(3만원) 이재혁(1만원) 이재현(1만원) 이재형(5천원) 이정길(1 만원) 이정수(1만원) 이정숙(2만원) 이정숙(5천원) 이정아(3천원) 이정용(1만원) 이정율(1만원) 이정은(1천원) 이정은(5천원) 이정자(3천원) 이정재(5천원) 이정 필(1만원) 이정혜(2만원) 이정혜(3천원) 이정홍(1만원) 이정훈(1만원) 이정희(1 만원) 이정희(1만원) 이정희(1만5천원) 이정희(3천원) 이종규(1만원) 이종기(1 만원) 이종덕(1만원) 이종미(1만원) 이종운(3천원) 이종학(1만원) 이종헌(1만원) 이종호(1만원) 이주식(3만원) 이주연(1만원) 이주영(1만원) 이주영(4만원) 이주 용(5천원) 이주환(1만원) 이준민(1만원) 이준일(3천원) 이준화(1만원) 이중섭(3 만원) 이지민(5천원) 이지숙(3천원) 이지숙(7만원) 이지순(5천원) 이지은(1만원) 이지현(5천원) 이진(5천원) 이진경(1만원) 이진규(1만원) 이진숙(1만원) 이진호 (3천원) 이찬진(3만원) 이창미(2만원) 이창언(2십만원) 이창하(5천원) 이채언(1 만원) 이천훈(1만원) 이철민(1만원) 이철주(1만원) 이충근(1만원) 이태경(3천원) 이필영(1만원) 이필형(3만원) 이하나(1만원) 이하현(5천5백원) 이해밀(5천원) 이해솔(3천원) 이해찬(5천원) 이해현(3천원) 이현(1만원) 이현경(5천원) 이현기 (1만1천원) 이현미(1만원) 이현미(1만원) 이현서(1만원) 이현숙(1만원) 이현숙 (1만1천원) 이현아(1만원) 이현옥(2만원) 이현욱(5천원) 이현재(2만원) 이현주 (1만원) 이현진(1만원) 이현진(1만원) 이현철(1만원) 이현희(3천원) 이형철(5천 원) 이형희(1만원) 이혜련(3천원) 이혜선(1만원) 이혜영(1만원) 이혜웅(3천원) 이혜은(1만원) 이혜인(1만원) 이호규(2만원) 이호승(5천원) 이화선(1만원) 이화 선(1만원) 이화자(3천원) 이화전(1만원) 이화정(1만원) 이환종(2만원) 이효근(1 만원) 이후담(1만원) 이훈복(1만원) 이휘소(1만원) 이희경(1만원) 이희택(1십만 원) 인교준,서정순(1만원) 인지환(5천원) 임강택(1만원) 임경희(1만원) 임과현(5 천원) 임근화(1만원) 임대환(1만원) 임도빈(3만원) 임무린(1십만원) 임미향(1만 원) 임병헌(1만원) 임상영(5천원) 임새람(5천원) 임선영(1만원) 임선화(5천원) 임성균(1만원) 임성빈(1만원) 임성진(3만원) 임세진(5천원) 임수연(2만원) 임숙 경(1만원) 임순영(1만원) 임승범(1만원) 임영님(5천원) 임영미(1만원) 임영숙(1 만원) 임영여(3천원) 임예나(5천원) 임윤희(6천원) 임재원(1만원) 임재택(2만원) 임정자(5천원) 임종태(2만원) 임주현(5천원) 임지애(1만원) 임지영(1만원) 임진 호(1만원) 임철민(5천원) 임하영(2천원) 임해량(5천원) 임현성(3천원) 임현지(5 천원) 임현진(1십만원) 임현필(2만원) 임혜옥(1만원) 임화영(2천원) 임희영(1만 원) 장계영(3만원) 장규백(2만원) 장근호(3만원) 장기두(1만원) 장기양(3천원) 장달리(1만원) 장릴리(1만원) 장명신(3천원) 장미숙(1만원) 장병인(1만원) 장복 순(5천원) 장서윤(1만원) 장석현(2천원) 장선석(5천원) 장선희(5만원) 장성아(1 만1천원) 장소희(5천원) 장수자(1만원) 장수현(1만원) 장수현(5만원) 장승아(1 만원) 장신환(3천원) 장영갑(1만원) 장옥매(1만원) 장용석(2만원) 장원영(1만원) 장유성(3천원) 장유진(3천원) 장윤성(3천원) 장윤영(2만원) 장윤정(3천원) 장은 숙(1만원) 장은영(1만원) 장의현(5천원) 장일경(1만원) 장재연(1만원) 장정열(3 천원) 장정욱(3천원) 장주희(1만원) 장지명(3천원) 장지철(1만원) 장진욱(1만원) 장진원(5천5백원) 장필화(3만원) 장하연(1만원) 장하윤(1만원) 장혜경(5천원) 장혜련(3천원) 장혜령(1만원) 장혜선(5천원) 장호철(5천원) 장희정(5천원) 전경 서(1만원) 전길선(1만원) 전민성(1만원) 전보람(1만1천원) 전상란(3천원) 전상 배(1만원) 전상언(5천원) 전새날(1만5천원) 전석병(5천원) 전선영(1만원) 전세 란(1만원) 전수빈(3천원) 전수정(2천원) 전숙(3천원) 전용덕(5천원) 전우영(5천 원) 전은경(1만원) 전재상(1만원) 전정덕(3천원) 전지원(2만원) 전찬수(3천원) 전춘근(1만원) 전풍림(1만원) 전행덕(3만원) 전현숙(5천원) 전혜성(1만원) 전혜 성(5천원) 전효민(3천원) 전효원(3천원) 정강현(1만원) 정경미(3천원) 정경선(1 만원) 정경화(1만1천원) 정경훈(1만원) 정광숙(5천원) 정광영(3천원) 정교범(5 천원) 정구희(5천원) 정기쁨(5천원) 정대승(5천원) 정도연(5천원) 정동훈(3만5 천원) 정명희(2만원) 정미경(5천원) 정미라(3만원) 정미숙(5천원) 정미영(5천원) 정민숙(3천원) 정민예(5천원) 정민정(5천원) 정병문(3천원) 정병진(2만원) 정보 원(1만원) 정보인(2만원) 정삼숙(5천원) 정상훈(1만원) 정서윤(5천원) 정선화(1 만원) 정성민(5천원) 정성이(1십만원) 정성장(1만원) 정성훈(1만1천원) 정세랑 (2만원) 정세용(1만원) 정수경(3만원) 정수호(2천원) 정숙경(1만원) 정숙휘(1만 24 어깨동무 2014년 가을 25

원) 정순영(5천원) 정승진(3만원) 정승혜(5만원) 정시내(1만원) 정시온(1만원) 정식(1만원) 정연수(3천원) 정영두(1만원) 정영미(3천원) 정영순(5천원) 정영희 (3천원) 정용균(3천원) 정용우(1만원) 정우영(5천원) 정운균(3천원) 정원미(5천 원) 정유리(1만원) 정유리(5천원) 정유미(1만원) 정유석(5천원) 정윤서,정윤지(3 만원) 정은미(1만원) 정은실(1만원) 정의연(5천원) 정인재(2만원) 정인하(1만원) 정일(1만원) 정일몽(5천원) 정일준(5만원) 정재곤(1만원) 정재윤(1만원) 정재학 (1십만원) 정재훈(2만원) 정정미(9천원) 정제영(1만원) 정종국(3천원) 정준우(5 천원) 정지규(1만원) 정지수(1만원) 정지영(1만원) 정지원(5천원) 정진경(1만원) 정진엽(1만원) 정진희(4천원) 정창훈(5천원) 정채용(1만원) 정천홍(3만원) 정천 홍(3만원) 정천홍(3만원) 정철우(5천원) 정해일(3만원) 정해주(1만원) 정현빈(5 천원) 정현석(3천원) 정현이(1만원) 정현진(1만원) 정형선(1만원) 정혜승(1만원) 정혜진(1만원) 정호림(1만원) 정호철(5천원) 정효성(5만원) 정효자(5천원) 정효 정(1만2천원) 정희(1만원) 정희경(1만원) 정희진(3천원) 조동일(1만원) 조동훈 (5천원) 조만호(1만5천원) 조명자(3만원) 조미경(7천원) 조미송(1만원) 조미주 (1만원) 조배원(5만원) 조병범(1만원) 조보라(1만원) 조봉호(2만원) 조선금(3만 원) 조선녀(1만원) 조선동(5천원) 조성남(1만원) 조성민(1만원) 조성신(1만원) 조성연(2만원) 조성호(1만원) 조수빈(3천원) 조수빈(5천원) 조순영(5천원) 조여 혜(3천원) 조연우(5천원) 조영주(1만원) 조예식(5천원) 조예현(5천원) 조옥라(3 만원) 조원미(5천원) 조원배(1만원) 조원준(3천원) 조윤빈(1만원) 조윤지(1만원) 조은숙(2만원) 조은숙(5천원) 조은아(3천원) 조은영(5천원) 조은정(3천원) 조은 정(5천원) 조은주(3천원) 조인식(1만원) 조일동(1만원) 조정남(5만원) 조정아(2 만원) 조정호(1만원) 조주철(1만원) 조주현(1만원) 조진석(5천원) 조진수(2천원) 조진영(1만원) 조진행(5만원) 조진희(1만원) 조춘식(6만원) 조태종(1만원) 조한 나(1만원) 조현수(2만원) 조혜경(1만원) 조호윤(5천원) 조희숙(2만원) 조희숙(5 만원) 조희양(2만원) 좌윤재(1만원) 주경돈(1만원) 주민선(1만원) 주세익(1만원) 주시원(6천원) 주연희(5천원) 주영은(1만원) 주한경(2만원) 주해린(5천원) 주희 영(1만원) 지미선(1만원) 지숙(1만원) 지승영(1만원) 지영화(5천원) 지윤명(1만 원) 진경희(2만원) 진금환(1만원) 진대식(3만원) 진명희(3천원) 진선경(1만원) 진옥선(5천원) 진윤경(1만원) 진은희(1만원) 진호준(1만원) 차남희(1만원) 차소 영(1만원) 차윤철(2만원) 차윤혁(3천원) 차은주(1만원) 차익수(5천원) 차재영(2 만원) 차진옥(3천원) 채호연(1만원) 천숙진(1만원) 천숙진(2만원) 천진숙(5천원) 천혜림,천경민(1만원) 최경수(1만원) 최경숙(5천원) 최경애(1만원) 최관의(1만 원) 최국태(4만원) 최귀연(1만원) 최규진(5천원) 최규철(1만원) 최다희(5천원) 최동식(5만원) 최동현(2만원) 최명선(1만원) 최명숙(1만원) 최미경(2만원) 최민 경(1만원) 최범림(1만원) 최상길(1만5천원) 최상훈(3만원) 최석문(2만원) 최선 아(1만원) 최성자(1만원) 최성재(1만원) 최성휘(5천원) 최소은(2천원) 최수정(3 만원) 최수희(3천원) 최순영(1만원) 최승복(3만원) 최승임(3천원) 최시한(2만원) 최시화(1만원) 최신원(1십만원) 최애도(1만원) 최양순(2만원) 최연승(2천5백원) 최영란(3천원) 최영민(5천원) 최영선(1만원) 최영희(2만원) 최영희(3만원) 최예 은(2천원) 최예주(5천원) 최용(1십만원) 최용석(3만원) 최웅비(5천원) 최원철(5 천원) 최윤서(3천원) 최윤수(1만원) 최윤아(1만원) 최윤정(2천원) 최윤지(2천5 백원) 최은경(1만원) 최은경(2만원) 최은미(1만원) 최은수(3천원) 최은실(1만원) 최은정(1만원) 최의인(2만원) 최익균(1만원) 최자옥(2만원) 최재원(1십만원) 최 정숙(1만원) 최종원(1만원) 최종은(1만원) 최종진(1만원) 최종협(1만원) 최주일 (5천원) 최지수(1만원) 최지영(1만원) 최지현(3천원) 최지혜(1만원) 최진(1만원) 최진석(2천원) 최진수(1만원) 최진영(1만원) 최창규(2만원) 최철훈(5천원) 최태 원(1십만원) 최행례(1만원) 최혜경(1만2천원) 최혜경(5만원) 최혜랑(1만원) 최 혜원(3천원) 최황(5만원) 최효순(1만원) 최희구(5천원) 추선화(1만원) 크리덴탈 (2만5천원) 크리덴탈(3천원) 편성민(5천원) 편화선(1만원) 하나래(1만원) 하민 우(2만원) 하성민(3만원) 하성호(2만원) 하순배(1만원) 하승민(3만원) 하윤영(5 천원) 하은경(1만원) 하정화(5천원) 하정훈(5만원) 하종목(1만원) 한결(5천원) 한계숙(3천3백원) 한동열(3천원) 한동엽(1만원) 한동현(3만원) 한모니까(1만원) 한미라(5천원) 한미숙(1만원) 한미현(1만원) 한민정(1만원) 한민호(2만원) 한수 미(1만원) 한수정(1만원) 한영이(2만원) 한영희(3천원) 한우창(2만원) 한유나(1 만원) 한유리(3천원) 한인자(1만원) 한지빈(3천원) 한창희(1만원) 한충열(3만원) 한태우(5천원) 한해경(1만원) 한현영(2십만원) 한효주(5천원) 함미(5천원) 함석 조(5천원) 함승용(1만원) 함영빈(5천원) 함인희(1만원) 함혜경(1만원) 함희(5천 원) 허범도(1만원) 허봄들(1만원) 허선(5천원) 허유민(3천원) 허정남(3천원) 허 종무(2만원) 허준영(1만원) 허현옥(1만원) 현병호(2만원) 호정애(1만원) 홍강의 (1만원) 홍경효(5천원) 홍기학(5천원) 홍기환(5천원) 홍령경(1만원) 홍석범,김기 영(4만원) 홍성현(1만원) 홍소연(2만원) 홍수원(1만원) 홍순성(1만원) 홍승미(2 만원) 홍신견(1만원) 홍영용(5천원) 홍용수(1만원) 홍용찬(5만원) 홍윤비(5천원) 홍은영(5천원) 홍인재(1만원) 홍정국(1만원) 홍정순(1만원) 홍정심(1만원) 홍정 오(3천원) 홍정일(2만원) 홍정헌(1만원) 홍정화(1만원) 홍주의(5천원) 홍주형(2 천원) 홍지완(2만원) 홍창배(4만원) 홍창선(1만원) 홍창의(1십만원) 홍현아(5천 원) 홍효정(1만원) 황리림(3천원) 황미경(5만원) 황미남(1만원) 황상익(2만원) 황성은(3만원) 황승욱(1만원) 황연숙(1만원) 황영순(1만원) 황영철(1만5천원) 황영현(3만원) 황오현(5천원) 황옥선(1만원) 황옥선(5천원) 황용승(1십만원) 황 용승(5만원) 황윤선(1만원) 황윤옥(1만5천원) 황은비(1천원) 황의정(1만원) 황 임경(3천원) 황재윤(5천원) 황재훈(2만원) 황정은(1만원) 황주옥(5천원) 황준연 (1만원) 황지훈(3천원) 황태순(1만원) 황현숙(1만원) 황현정(5천원) <성금후원> 같이(2만원) 경기국토순례(1십9만4천5백원) 공웅재(1십만원) 김윤선(2십4만원) 김정혜(4만원) 도곡개구리어린이집(2십만원) 류석진(2십 만원) 박기창(1만원) 박민서(4만3천원) 박윤희(4만3천원) 박준희(5만원) 박지 동(1만원) 손명자(2만3천원) 신바람(1십만원) 신현숙(2만원) 안은경(3십2만 원) 안은경(4만3천원) 안희옥(5천원) 오형율(2만원) 유천초등학교(2십6만5천 5백5십원) 윤존도(3만원) 이미혜(2만원) 이부미(6만3천원) 이성숙(2만원) 이 성숙(1십6만원) 이성숙(1십4만원) 이수연(1만원) 이지숙(3만원) 이지은(4만3 천원) 이필형(1십만3천원) 이필형(1십만3천원) 이효재(3만원) 임현숙(1만원) 전인원(5만원) 정병호(1십만원) 조명자(8만원) 조종초2조윤주(5천원) 조형(2 십만원) 최혜경(6만원) 티셔츠(한평아카데미)(8만원) 한겨레출판(1십3만5천 3백8십원) 한경순(5천원) 한영호(1만원) 홍라희 (1십만원) 황규호(5만원) 힘 내세요.고맙(1십만원) <온라인후원> 해피빈(2만8천6백원) 오전초 4-2(3만원) <휴대폰후원> 김인경(3천원) 김준철(1만원) 김효선(3천원) 박송이(3천원) 박혜 정(5천원) 이고은(3천원) 정재선(5천원) 조윤주(3천원) 조은영(5천원) 조현전(5 천원) 최봉석(1만원) 최태식(1만원) 8월에 후원해주신 회원님 <지로후원> 임동진(1십만원) <CMS후원> (사)베타니아(1만원) (주)한화시스템창호(5만원) 간우연(1만원) 간 호욱(1만원) 강갑승(1만원) 강경구(3만원) 강경구,강유나(1만원) 강경욱(1만원) 강경원(1만원) 강광영(2만원) 강기영(5만원) 강남이(1만원) 강대준(1만원) 강대 혁(5천원) 강명욱(1만원) 강병숙(1만원) 강병태(1만원) 강복현(2만5천원) 강비 오(1만원) 강상원(5천원) 강석재(6천원) 강선영(2만원) 강선희(5만원) 강순전(1 만원) 강승성(2만원) 강승숙(1만원) 강연(3천원) 강영숙(5천원) 강예슬(5천원) 강유진(3만원) 강은영(3천원) 강인선(1만원) 강인숙(1만원) 강인순(1만원) 강인 식(1만원) 강인혜(1만원) 강재원(5천원) 강종렬(2만원) 강종환(1만원) 강주한(2 천원) 강주혁(5천원) 강준원(5천원) 강준호(5천원) 강지은(3만원) 강지은(4만원) 강진숙(3천원) 강진혁(5천원) 강치호(5천원) 강하준(5천원) 강한님(3천원) 강현 (5천원) 강형석(1천원) 강형철(5천원) 강희경(1만원) 강희경(3천원) 강희수(5천 원) 고경숙(2만원) 고광미(5천원) 고명희(5천원) 고민정(1만원) 고봉희(1만원) 고상미(1만원) 고은정(3천원) 고은주(1만원) 고재현(2만5천원) 고종민(1만원) 고지영(5천원) 고진아(3천원) 고한후(1만원) 고호성(1만원) 공웅재(1만1천원) 공웅조(2만원) 공윤숙(1만원) 공항석유상사(1십만원) 곽귀연(1만원) 곽노진(5 천원) 곽명섭(5천원) 곽미정(1만원) 곽선희(1만원) 곽성숙(1만원) 곽아정(5천원) 곽아정(5천원) 곽영선(1만원) 곽지현(3천원) 구교선(2만원) 구범진(3만원) 구본 순(1만원) 구준서(5천원) 구준영(5천원) 구현정(3천3백원) 구형민(1만원) 국정 현(2만원) 국현종(2만원) 권근술(1십만원) 권동훈(3천원) 권민수(2천원) 권보나 (2만원) 권보상(1만원) 권성임(3천원) 권세라(5천원) 권세웅(3만원) 권소희(3만 원) 권수나(1만5천원) 권순영(1만원) 권순지(1만원) 권순혜(3천원) 권영욱,김은 진(1만원) 권영주(1만원) 권영춘(2만원) 권오민(5천원) 권오순(1만원) 권오윤(5 천원) 권오현(1만원) 권요한(2만원) 권용욱(3천원) 권유경(1만원) 권유상(2만원) 권윤덕(8천원) 권은경(5천원) 권정민(5천원) 권정숙(3천원) 권정화(1만원) 권종 택(5만원) 권준수(1만원) 권택술(3만원) 권효진(1만원) 금명순(1만원) 김가현(5 천원) 김강돈(1만원) 김건수(1만원) 김건희(3천원) 김경미(1만원) 김경민(1만원) 김경숙(1만원) 김경숙(2만원) 김경순(1만원) 김경애(1만원) 김경옥(5천원) 김경 은(5천원) 김경임(1만원) 김경주(1만원) 김경주(5천원) 김경태(5천원) 김경하(3 천원) 김경현(5천원) 김경호(5천원) 김경희(1만원) 김경희(3천원) 김계전(5천원) 김광배(5천원) 김광열(1만원) 김광유(1만원) 김교빈(5천원) 김귀애(1만원) 김귀 옥(1만원) 김규리(5천원) 김규리(5천원) 김규민(5천원) 김기나(2만원) 김기남(2 만원) 김기범(2만원) 김기영(1만원) 김기정(5천원) 김기홍(1만원) 김기홍(1만원) 김나영(1만원) 김나원(5천원) 김나현(5천원) 김남균(1만원) 김남수(1만원) 김다 은(4천원) 김다형(5천원) 김대성(1만원) 김대필(1만원) 김대환(5천원) 김덕엽(3 만원) 김덕진(2만원) 김도연(1만원) 김도연(1만원) 김도연(3천원) 김도영(5천원) 김도원(1만원) 김도원(1만원) 김도현(1만원) 김도혜(5천원) 김동오(1만원) 김동 완(1만원) 김동진(1만원) 김동진(2만원) 김동현(5천원) 김동호(3천원) 김동희(3 천원) 김동희(5천원) 김락준(1만원) 김란(5천원) 김륜군(1천원) 김린아(1만원) 김명곤(5천원) 김명수(1만원) 김명옥(1만원) 김명진(1만원) 김명진(5천원) 김명 철(1만원) 김명희(1만원) 김명희(2만원) 김명희(5천원) 김문기(1만원) 김문주(5 천원) 김미경(5천원) 김미라(2만원) 김미란(5천원) 김미령(5천원) 김미선(1만5 천원) 김미선(5천원) 김미선(5천원) 김미숙(1만원) 김미숙(1만원) 김미숙(2만원) 김미아(1만원) 김미애(1천원) 김미애(5천원) 김미영(1만원) 김미옥,최홍림(3만 원) 김미정(1만원) 김미정(2만원) 김미현(1만원) 김미희(1만원) 김미희(3만원) 김민경(1만원) 김민경(3만원) 김민남(1만원) 김민수(2만원) 김민애(2만원) 김민 영(1만원) 김민정(5천원) 김민지(2천원) 김민지(5천원) 김바다(5천원) 김범수(3 천원) 김병주(5천원) 김병준(1만원) 김병철(1만원) 김병호(1만원) 김병호(5천원) 김보령(1만원) 김보영(2만원) 김보영(5천원) 김봉하(1만원) 김부곤(5천원) 김산 (3천원) 김삼수,조정희,김현서,김은서(3만원) 김상렬(3만원) 김상미(5천원) 김 상영(5천원) 김상현(1만원) 김상현(5천원) 김서윤(3천원) 김서율(5천원) 김서진 (5천원) 김서현(2만원) 김석만(5만원) 김석영(1만원) 김석희,김지효(3만원) 김선 경(1만원) 김선미(1만원) 김선미(1만원) 김선민(1만원) 김선민(1만원) 김선영(1 만원) 김선영(1만원) 김선영(5천원) 김선영(5천원) 김선영(5천원) 김선주(1만원) 김선주(3만원) 김선향(1만원) 김선호(1만원) 김선희(1만원) 김성덕(1만원) 김성 욱(2만원) 김성이(1만원) 김성일(2만2천원) 김성임(1만원) 김성재(1만원) 김성 진(2만원) 김성찬(1만원) 김성희(1만원) 김성희(1만원) 김성희(5천원) 김성희(5 천원) 김세교(2만원) 김세연(3만원) 김세준(1만원) 김소영(1만원) 김소영(1만원) 김소영(2만원) 김소옥(1만원) 김소원(1만원) 김소희(5천원) 김송일(1만원) 김수 경(1만원) 김수양(1천원) 김수연(1만원) 김수연(5천원) 김수정(1만원) 김수정(1 십만원) 김수정(3만원) 김수한(1만원) 김수희(1만원) 김숙임(5천원) 김순옥(3만 원) 김순자(1만1천원) 김순정(5천원) 김승수(3천원) 김승자(5천원) 김시은(4천 원) 김신진(1만원) 김신희(1만원) 김아라(2천원) 김아란(1천원) 김아연(1만원) 김양경(5천원) 김양빈(5천원) 김양숙(2만원) 김양주(3만원) 김양희(3천원) 김여 명(1천원) 김연성(1만원) 김연화(1만원) 김영미(1만원) 김영민(1만원) 김영민(5 천원) 김영선(3천원) 김영수(2만원) 김영숙(1만원) 김영숙(3천원) 김영숙(5천원) 김영숙(5천원) 김영식(1만원) 김영아(2만원) 김영주(1만원) 김영주(5천원) 김영 준(5천원) 김영지(1만원) 김영찬(1만원) 김영창(5천원) 김영채(5천원) 김영철(1 만원) 김영태(1만원) 김영택(2만원) 김영환(3만원) 김영훈(2만원) 김영희(1만원) 김영희(2만원) 김예권(3만원) 김예란(1천원) 김예숙(2만원) 김옥순(2만원) 김옥 주(1만원) 김외정(1만원) 김요숙(1만원) 김용갑(1십만원) 김용기(2만원) 김용문 (3만원) 김용범(1만원) 김용우(5천원) 김용운(5천원) 김용일(2만원) 김용찬(1만 원) 김원석(1만5천원) 김원석(3만원) 김원종(5천원) 김유영(1만원) 김유정(3만 원) 김유진(1만원) 김윤경(1만원) 김윤미(3천원) 김윤선(1만원) 김윤선(1만원) 김윤순(1만원) 김윤태(5천원) 김윤형(2만원) 김은나(3천원) 김은도(1만원) 김은 미(5만원) 김은서(1만원) 김은성(1만원) 김은애(5천원) 김은재(3천원) 김은정(5 천원) 김은주(1만원) 김은혜(2만원) 김응탁(5천원) 김이부(1만원) 김익명(5천원) 김인경(1만원) 김인덕(1만원) 김인석(1만원) 김인수(1만원) 김인원(1만원) 김인 춘(1만원) 김일소(5천원) 김자경(5천원) 김재록(1십만원) 김재열(3만원) 김재인 (2천원) 김재철(2만원) 김재홍(1만원) 김정림(1만원) 김정매(5천원) 김정미(5천 원) 김정민(1만원) 김정수(1만원) 김정숙(1만원) 김정아(1만원) 김정아(1만원) 김정우(3천원) 김정윤(1만원) 김정윤(2천원) 김정윤(5천원) 김정은(1만원) 김정 은(1만원) 김정현(1천원) 김정혜(1만1천원) 김제호(1만원) 김종금(3천원) 김종 인(1만원) 김종인(1만원) 김종인(1만원) 김종찬(5천원) 김종화(3만원) 김주연(1 만원) 김주영(1만원) 김주화(1만원) 김준서(1만원) 김준서(3천원) 김준성(3천원) 김준원(1만원) 김준진(2만원) 김준호(1만원) 김지민(3천원) 김지성(2만원) 김지 성(5천원) 김지숙(1만원) 김지애(1만원) 김지애(1만원) 김지애(2만원) 김지연(1 만원) 김지연(5천원) 김지영(5천원) 김지영(5천원) 김지용(1만원) 김지용(5천원) 김지운(1만원) 김지원(1만원) 김지윤(1만원) 김지윤(2만원) 김지은(3천원) 김지 헌(5천원) 김지희(2만원) 김진명(2만원) 김진수(1만원) 김진숙(1만1천원) 김진 영(1만원) 김진필(3만원) 김진한(1만원) 김진형(1만원) 김진호(1만원) 김진훈(1 만원) 김진희(1만원) 김진희(3만원) 김차준(1만원) 김찬(1만원) 김찬회(3만원) 김창규(1만원) 김창용(1만원) 김철만(5만원) 김춘강(3만원) 김춘희(5천원) 김태 겸(1만원) 김태양(2만원) 김태연(1만원) 김태연(3천원) 김태완(1만원) 김태유(1 만원) 김태현(1만원) 김태호(2만원) 김태환(5천원) 김택용(5천원) 김통범(1만원) 김판준(2만원) 김하늘(5천원) 김하연(5천원) 김하평(3천원) 김학수(1만원) 김학 일(1만원) 김한결(1만원) 김한나(1만원) 김한서(1만원) 김한석(2만원) 김한영(1 만원) 김해란(1만원) 김행민(1만원) 김혁(1만원) 김현미(2만원) 김현미(5천원) 김현숙(1만원) 김현숙(2만원) 김현순(1만원) 김현정(3천원) 김현주(3천원) 김현 지(1만원) 김현태(1만원) 김현학(3천원) 김형식(1만원) 김형신(5천원) 김형윤(2 만원) 김형희(2만원) 김혜린(1만원) 김혜영(1만원) 김혜영(1만원) 김혜장(3천원) 김호배(2만원) 김홍일(5천원) 김홍희(1만원) 김화섭(1만원) 김효선(1만원) 김효 숙(5만원) 김효원(1만원) 김효진(3천원) 김흥한(2십만원) 김희동(1만원) 김희선 (1만원) 김희애(3만원) 김희영(1만원) 김희원(1만원) 김희은(1만원) 나경순(5천 원) 나병현(2만원) 나상윤(3천원) 나용희(1만원) 나은미(1만원) 남경완(1만원) 남궁명(1만원) 남궁원준(3천원) 남기은(1만원) 남봉림(1만원) 남상구(1만원) 남 원호(1만원) 남인희(5천원) 남종화(5천원) 남찬규(5천원) 남태수(3천원) 노승상 (3천원) 노애민(5천원) 노우준(3천원) 노을연(1만원) 노정일(2만원) 노지영(3천 원) 노택선(1만원) 노혜숙(3천원) 다나카유지(5천원) 도영기(1만원) 도현주(1만 원) 라금자(1만원) 라동철(1만원) 류관우(3천원) 류근혁(2천원) 류대성(5천원) 류대용(1만원) 류민(5천원) 류승범(3천원) 류웅상(1만원) 류은미(1만원) 류재완 (5천원) 류정협(2만원) 류준우(3천원) 류지선(2만원) 류창수(3만원) 류해안(5천 원) 류현주(5천원) 류호범(5천원) 류호산,류호철(1만원) 맹혜정(1만원) 멍이꽁 다리(2만6천원) 명혜원(5천원) 문경림(5천원) 문경희(5천원) 문명철(1만1천원) 문미란(1만원) 문선혜(5천원) 문성규(2만원) 문성윤(3천원) 문연숙(1만원) 문정 미(2만원) 문정주(1만원) 문진배(2만원) 문진수(1만원) 문한빈(3천원) 문현숙(1 만원) 문현심(1만원) 문혜영(1만원) 민경수(3천원) 민정은(1만5천원) 민형기(1 만원) 박건하(5천원) 박경미(1만원) 박경아(1만원) 박경아(3만원) 박경옥(3천원) 박경윤(1만원) 박경일(1만원) 박경재(1만원) 박경찬(1만원) 박경희(1만원) 박계 선(3만원) 박광하(1만원) 박광현(1천원) 박귀원(5만원) 박근식(3천원) 박나송(1 만원) 박나현(5천원) 박남숙(2만원) 박노철(1만원) 박덕병(5천원) 박도주(1만원) 박동완(5천원) 박미라(1만원) 박미랑(1만원) 박미정(2천원) 박민서(3만원) 박민 영(3천원) 박민희(5천원) 박병선(5천원) 박복선(1만원) 박상욱(4만원) 박상욱(5 만원) 박상현(1천원) 박상희(6천원) 박서연(1만원) 박서영(3천원) 박서형(2만원) 박선과(1만원) 박선숙(5천원) 박선영(1만원) 박선영(3천원) 박선자(1만원) 박선 희(2만원) 박성규(2만원) 박성림(1만원) 박성연(1만8천원) 박성우(2만원) 박성 은(3천원) 박성주(1만원) 박성준(1만원) 박성화(1만원) 박성환(3만원) 박세은(2 만원) 박소현(1만원) 박수미(3만원) 박수진(1만원) 박숙영(2만원) 박숙자(2만원) 박순규(5천원) 박순만(1십만원) 박순영(1만원) 박순용(1만원) 박순이(1만원) 박 시형(5천원) 박신영(1만원) 박안수(1만원) 박어진(1만원) 박연진(1만1천원) 박 영범(1만원) 박영태(3천원) 박영혜(5천원) 박옥균(1만1천원) 박옥자(1만원) 박 우영,박준영(2천원) 박운(5천원) 박윤범(3만원) 박윤희(1만원) 박은경(2만원) 박 은순(1만원) 박은아(3천원) 박은정(4만원) 박은희(1만원) 박임주(1만원) 박잎푸 른(2만원) 박정연(3천원) 박정예담(1만원) 박정옥(2만원) 박정우(1만원) 박정은 (1만원) 박정인(3천원) 박정자(3천원) 박정호(2만원) 박정화(1만원) 박정희(1만 원) 박정희(3천원) 박종국(5천원) 박종석(1만원) 박종영(1만원) 박종택(2만원) 박종호(5만원) 박주연(3만원) 박주영(5천원) 박주홍(5천원) 박준(3만원) 박지미 (1만원) 박지선(5천원) 박지예(1만원) 박지예라(1만원) 박지이(5천원) 박지인(1 만원) 박지현(5천원) 박지혜(1만원) 박진숙(1만원) 박진은(5천원) 박진호(2만원) 박진희(1만원) 박춘식(2만원) 박태웅(5만5천원) 박필용(1만원) 박필용(1만원) 박필용(1만원) 박필용(1만원) 박해성(5천원) 박해영(1천원) 박해준(1천원) 박해 창(3만원) 박현숙(1만1천원) 박현승(2만원) 박현진(1만원) 박현희(1만원) 박혜 란(1만원) 박혜원(1만원) 박홍성(1만원) 박홍수(1만원) 박효미(5천5백원) 박희 천(5천원) 반윤욱(1만원) 반은경(2만원) 방동혁(5천원) 방상훈(1만1천원) 방수 인(5천원) 방현옥(1만원) 배광연(5천원) 배기선(3천원) 배문주(1만원) 배상범(5 천원) 배선영(5천원) 배선화(1만원) 배성호(5천원) 배소현(2만원) 배연숙(3천원) 배열(2만원) 배유나(1만원) 배은영(5만원) 배은정(1만원) 배은정(5만원) 배재현 (5천원) 배정란(2만원) 배주영(1만원) 배지현(7만원) 배창연(5천원) 배태영(3천 원) 배혁(5천원) 배혜진(3천원) 배희철(1만원) 백기봉(2만원) 백길인(2만원) 백 미순(3만원) 백세린(1만원) 백세정(1만원) 백승미(5천원) 백승삼(3만원) 백우현 (5만원) 백정희(2만원) 백종민(2만원) 백종호(1만원) 백지현(3만원) 백지현(3만 원) 백현욱(1만원) 범경규(1만원) 변상정(1만원) 변순자(1만원) 변영남(5천원) 변영숙(1만원) 변영욱(1만원) 변지민(1만원) 변지향(3천원) 변형윤(1십만원) 보 림출판사(1십만원) 복유라(2천원) 봉일범(2만원) 봉준후(3천원) 서경원(1만원) 서단(1만3천원) 서미연(1만원) 서미현(2만원) 서미화(3만원) 서민성(3천원) 서 민호(1만원) 서상복(2만원) 서석헌(1만원) 서영옥(2만원) 서용칠(5천원) 서욱일 (2천원) 서유석(3천원) 서유화(1만원) 서은임(5천원) 서음옥(2만원) 서의철(5천 원) 서정기(1만원) 서정욱(3만원) 서정태(1만원) 서정태(2만원) 서향미(3천원) 서호석(2만원) 서호성(1만원) 서홍준(1만원) 석영란(1만원) 석진이(1만원) 선동 욱(1만원) 선명완(2만원) 선승민(5천원) 선오종(1만원) 선주희(3천원) 설동원(1 만원) 설재형(3천원) 설희영(3만원) 성명숙(1만원) 성미루(1만원) 성윤희(5천원) 성지은(2만원) 성지희(3천원) 성진영(5천원) 성현주(1만원) 성희자(2만원) 소영 (2만원) 손가연(2만원) 손길승(1십만원) 손동공(1만원) 손명헌(1만원) 손미선(3 천원) 손병수(3천원) 손보영(5천원) 손선미(3천원) 손성지(1만원) 손승현(1만원) 손애경(1만원) 손영목(1만원) 손영민(1만원) 손옥화(2천원) 손용석(1만원) 손우 정(1만원) 손우진(3천원) 손우철(1만원) 손재권(2만원) 손재온(1만원) 손초롱,손 빛나리(3만원) 손태웅(3만원) 손혜란(1만원) 손희재(1만원) 송경선(1만원) 송경 숙(1천원) 송동은,송정은,송형근(9천원) 송미경(1만원) 송미경(1만원) 송미림(3 천원) 송미순(3천원) 송선화(5천원) 송수지(1만원) 송수지(1만원) 송수지(1만원) 송수희(3만원) 송순희(5천원) 송양숙(1만원) 송영은(1만원) 송영재(1만원) 송영 재(1만5천원) 송예은(3천원) 송용배(1만원) 송우달(1만원) 송윤영(3천원) 송은 경(5천원) 송은미(5천원) 송재인(5천원) 송정민(1만원) 송정욱(2천원) 송정인(2 천원) 송정희(5천원) 송준섭(2만원) 송지성(5천원) 송진석(3천원) 송창기(2만원) 송현서(5천원) 송현우(5천원) 송현제(5천원) 신경혜(1만원) 신규근(2만원) 신기 석(1만원) 신나리(5천원) 신동휘(5천원) 신미란(2천원) 신민철(2만원) 신상숙(1 만원) 신서희(1천5백원) 신소희(1만원) 신수연(1만원) 신수진(1만원) 신순혜(5 천원) 신연숙(1만원) 신우재(2만원) 신원식(1만원) 신윤숙(1만원) 신은영(3천원) 신장식(1만원) 신재욱(3만원) 신정수(3천원) 신정숙(5천원) 신정철(5만원) 신찬 호(1만원) 신채원(5천원) 신충호(1만원) 신현경(1만원) 신현옥(1만원) 신현주(1 만원) 신혜숙(5천원) 신혜원(3만원) 신호준(3천원) 신희준(1만원) 심명화(3천원) 심상천 (3만5천원) 심서연(2천원) 심성민(2천원) 심세화(3천원) 심숙자(5천원) 심은보(1만원) 심인영(1만원) 심재린(5천원) 심재서(5천원) 심재인(3천원) 심현 옥(2만원) 심혜숙(5천원) 안건모(5천원) 안경수(5천원) 안다영(2만원) 안미경(1 만원) 안미진(5천원) 안민우(5천원) 안상윤(3천원) 안서연(3천원) 안설(1만원) 안성보(3천원) 안세정(1만원) 안소진(1만원) 안수희(5천원) 안신원(1만원) 안연 숙(5천원) 안연신(1만원) 안연주(1만원) 안영미(5천원) 안예하(1만원) 안용수(1 만원) 안용순(1만원) 안유준(1만원) 안은경(1만원) 안은미(1만원) 안재모(5천원) 안재현(1천원) 안재혜(1만원) 안재홍(1십만원) 안정미(5천원) 안정옥(5천원) 안 정현(5천원) 안종태(5천원) 안지훈(1만원) 안진희(1만원) 안형진(3천원) 안혜영 (1만원) 안혜진(2만원) 안혜진(2만원) 안호정(1만원) 안홍범(1천원) 안홍빈(1천 원) 양규희(5천원) 양기수(5천원) 양동석(1만5천원) 양동현(5천원) 양명희(1만 원) 양민정(5천5백원) 양상규(2만원) 양성진(3천원) 양세진(5천원) 양수철(1만 원) 양숙자(2만원) 양승동(1만원) 양승찬(1만원) 양용준(1만원) 양유리(3천원) 양은숙(1만원) 양재민(5천원) 양재형(1만원) 양형희(5천원) 양희창(4만원) 엄다 미(1만원) 엄다윤(1만원) 엄명숙(1만원) 엄세인(3만원) 엄은희(1만원) 엄주현(5 천원) 엄진숙(5천원) 엄태영(1만원) 여상수(1만원) 여수진(1만원) 여인만(3만원) 여인엽(3만원) 여인택(3만원) 여준동(5천원) 여한동(5천원) 여현석(3천원) 여희 구(5천원) 여희수(5천원) 여희정(1만원) 염동철(1만원) 염산어린이집(1만원) 염 영주(3천원) 염정숙(1만원) 염지원(5천원) 염혜진(5천원) 예서영(1만원) 오규철 (5천원) 오나현(5천원) 오다훈(5천원) 오덕원(5천원) 오명선(1만원) 오명숙(3만 원) 오문선(3만원) 오미경(3천원) 오미선(3만원) 오병희(1만원) 오상희(1만원) 오성배(3만원) 오성윤(2만원) 오성탁(1만원) 오세진(1만원) 오세혁(1만원) 오세 호(1만원) 오수숙(5천원) 오수현(3천원) 오승엽(3천원) 오연경(1만원) 오연균(5 만원) 오유미(5천원) 오윤옥(3천원) 오인경(3만원) 오인경(7만원) 오재림(3만원) 오종우(1만원) 오종철(3만원) 오지성(1천원) 오지은(5천원) 오진의(1만원) 오창 현(5천원) 오철종(2만원) 오필성(1천원) 오현준(3천원) 옥정욱(2만원) 용춘란(5 천원) 우경민(2만원) 우난영(1만원) 우혜원(1만원) 원성민(2만원) 원장묵(2만원) 원정희(5천원) 원제무(1만원) 원지연(5천원) 원지혜(3천원) 원진호(5만원) 위인 (1만원) 위인범(1만원) 유경실(1만원) 유나래(1만원) 유내경(5천원) 유다래(1만 원) 유다래(1만원) 유대동(2만원) 유덕종(5천원) 유덕종(9만5천원) 유미자(5천 원) 유병우(1만원) 유상백(3만원) 유석권(1만원) 유성운(3만원) 유성원(1만원) 유성희(5천원) 유수근(1만원) 유승삼(1만원) 유승영(1만원) 유승원(1만원) 유영 순(2만5천원) 유영주(3만원) 유운희(1만원) 유윤선(5천원) 유은미(1만원) 유은 영(5천원) 유재길(1만원) 유재순(5천원) 유재홍(1천원) 유재희(1천원) 유지담(3 만원) 유찬솔(4천원) 유채연(5천원) 유청담(3천원) 유학희(5천원) 유현주(1만원) 유형진(1만원) 유희석(1만원) 유희정(1만원) 윤경희(1만원) 윤기홍(1만원) 윤기 홍(1만원) 윤나미(1만원) 윤동하(2천원) 윤명하(1만원) 윤미로(3천원) 윤복희(1 만원) 윤상석(1만원) 윤상오(1만원) 윤상진(5천원) 윤석향(1만원) 윤선경(3천원) 윤선영(1만원) 윤성훈(1만원) 윤숙일(3천원) 윤승용(1만원) 윤아름(1만원) 윤여 령(5천원) 윤여천(2만원) 윤영미(1만1천원) 윤영자(2만원) 윤용식(2만원) 윤우 경(5천원) 윤이희나(3천원) 윤재희(5천원) 윤정미(5천원) 윤정원(1만원) 윤정현 (1만원) 윤종원(1만원) 윤종율(1만원) 윤종희(5천원) 윤지영(2만원) 윤지오(5천 원) 윤지하(3천원) 윤지희(5천원) 윤창식(2만원) 윤춘호(5천원) 윤현진(1만원) 윤형로(1만원) 윤혜영(3만원) 윤희윤(1만원) 윤희정(1만원) 은종복(2만5천원) 음서윤(5천원) 음유진(5천원) 음지현(1만원) 음효준(5천원) 의료법인 효산의료 재단(3만원) 이가윤(1십1만원) 이강(5천원) 이강순(5천원) 이강협(1만원) 이건 국(5천원) 이건우(5만원) 이경근(1만원) 이경란(1만원) 이경례(1십2만원) 이경 석(1만원) 이경순(2천원) 이경식(3천원) 이경아(3만원) 이경아(5천원) 이경욱(1 만원) 이경원(1만원) 이경자(1만원) 이경호(1만원) 이경화(1만원) 이경희(1만원) 이경희(1만원) 이경희(1만원) 이공석(1만원) 이관영(1만원) 이광림(1만원) 이광 호(1만원) 이규식(1만원) 이규진(2만원) 이기범(1만원) 이기범(4만원) 이기석(5 천원) 이기성(1만원) 이기용(1만원) 이기태(5천원) 이기훈(1만원) 이길미(2만원) 이난영(1만원) 이남숙(1만원) 이남우(3만원) 이다솜(1천원) 이다은(5만원) 이대 례사(5만5천원) 이돈구(5천원) 이동근(3만원) 이동렬(3천원) 이동순(1천원) 이 동식(1만원) 이동준(5만원) 이동진(1만원) 이만형(1만원) 이말순(5천원) 이명민 (3만원) 이명성(5만원) 이명숙(3천원) 이명실(1만원) 이명주(5천원) 이문상(1만 원) 이미나(2만원) 이미란(2만원) 이미선(3천원) 이미숙(1만원) 이미애(1만원) 이미연(5천원) 이미자(5천원) 이미현(3천원) 이미화(1만원) 이민수(5천원) 이민 옥(5천원) 이민주(5천원) 이민희(1만원) 이범항(5천원) 이병훈(2만원) 이보경(1 만원) 이봉수(1만원) 이부미(1만원) 이부영(1만원) 이분식(3천원) 이사랑(1만원) 이상규(2만원) 이상덕(5만원) 이상원(2만원) 이상일(1만원) 이상재(1만원) 이상 재(1만원) 이상탁(1만원) 이상현(1만원) 이상형(5천원) 이상호(1만원) 이상호(1 만원) 이상훈(1만원) 이상희(5천원) 이석윤(3천원) 이석호(1만원) 이선순(1만원) 이선영(3만원) 이선영(5천원) 이선용,류재수(1만원) 이선진(2만원) 이선행(1만 원) 이선화(1만원) 이성민(5천원) 이성수(1만원) 이성수(3만원) 이성수(5만원) 이성숙(1만1천원) 이성연(3천원) 이성용(1만원) 이성진(1만원) 이성훈(5천원) 이세라(1만원) 이세은(1만원) 이소민(5천원) 이소영(5천원) 이소영 (1만원) 이송 지(1만원) 이수강(1만원) 이수경(1만원) 이수경(3만원) 이수민(1만원) 이수빈(5 천원) 이수영(4천원) 이수정(1만원) 이수진(1만원) 이수진(1만5천원) 이수형(3 만원) 이수환(1만원) 이숙경(1만원) 이숙영(5천원) 이숙정(2만원) 이순영(1만원) 이순호(1만원) 이승길(1만원) 이승미(5천원) 이승민(5천원) 이승숙(1십만원) 이 승준(5천원) 이승항(5천원) 이승현(1만원) 이승호(1만원) 이승호(3만원) 이승환 (5천원) 이승희(5천원) 이신영(1만원) 이양재(1만원) 이어진(3천원) 이영근(2만 원) 이영분(1만원) 이영숙(1만원) 이영순(5천원) 이영실(1만원) 이영아(1만원) 이영애(1만원) 이영재(1만원) 이영훈(3만원) 이예나(1천원) 이예림(1만원) 이옥 래(3천원) 이완표(1만5천원) 이용암(1만5천원) 이용태(3만원) 이용포(1만원) 이 용희(1만원) 이우영(3만원) 이원재(1만원) 이유건(1만원) 이유림(5천원) 이윤상 (3천원) 이윤성(1만원) 이윤용(5천원) 이윤정(2만원) 이윤진(1만원) 이윤태(2만 원) 이은경(3천원) 이은미(1만원) 이은선(1만원) 이은선(1만원) 이은선(3천원) 이은수(3천원) 이은정(1만원) 이은정(3천원) 이은정(5만원) 이은주(1천원) 이은 주(3천원) 이은주(3천원) 이은지(1만원) 이은화(5만원) 이은희(2만원) 이인선(1 만원) 이인숙(1만원) 이인식(5천원) 이인애(2만원) 이장희(5천원) 이재경(1만원) 이재균(5천원) 이재성(2만원) 이재성(5천원) 이재숙(1만원) 이재신(5천5백원) 이재윤(1만원) 이재윤(1만원) 이재창(1천원) 이재철(3만원) 이재혁(1만원) 이재 현(1만원) 이재형(5천원) 이정길(1만원) 이정수(1만원) 이정숙(2만원) 이정숙(5 천원) 이정아(3천원) 이정용(1만원) 이정율(1만원) 이정은(1천원) 이정은(5천원) 이정자(3천원) 이정재(5천원) 이정필(1만원) 이정혜(2만원) 이정혜(3천원) 이정 홍(1만원) 이정훈(1만원) 이정희(1만원) 이정희(1만원) 이정희(1만5천원) 이정 희(3천원) 이종규(1만원) 이종기(1만원) 이종덕(1만원) 이종미(1만원) 이종운(3 천원) 이종학(1만원) 이종헌(1만원) 이종호(1만원) 이주식(3만원) 이주연(1만원) 이주영(1만원) 이주영(4만원) 이주용(5천원) 이주환(1만원) 이준민(1만원) 이준 일(3천원) 이준화(1만원) 이중섭(3만원) 이지민(5천원) 이지숙(3천원) 이지숙(7 만원) 이지순(5천원) 이지영(1만원) 이지은(1만원) 이지현(5천원) 이진(5천원) 이진경(1만원) 이진규(1만원) 이진숙(1만원) 이진호(3천원) 이찬진(3만원) 이창 미(2만원) 이창언(2십만원) 이창하(5천원) 이채언(1만원) 이천훈(1만원) 이철민 (1만원) 이철주(1만원) 이충근(1만원) 이태경(3천원) 이필영(1만원) 이필형(3만 원) 이하나(1만원) 이하현(5천5백원) 이해밀(5천원) 이해솔(3천원) 이해찬(5천 원) 이해현(3천원) 이현(1만원) 이현경(5천원) 이현기(1만1천원) 이현미(1만원) 이현미(1만원) 이현서(1만원) 이현숙(1만1천원) 이현아(1만원) 이현옥(2만원) 이현욱(5천원) 이현재(2만원) 이현주(1만원) 이현진(1만원) 이현진(1만원) 이현 철(1만원) 이현희(3천원) 이형철(5천원) 이형희(1만원) 이혜련(3천원) 이혜선(1 만원) 이혜웅(3천원) 이혜은(1만원) 이혜인(1만원) 이호규(2만원) 이호승(5천원) 이화선(1만원) 이화선(1만원) 이화자(3천원) 이화전(1만원) 이환종(2만원) 이효 근(1만원) 이후담(1만원) 이훈복(1만원) 이휘소(1만원) 이희경(1만원) 이희택(1 십만원) 인교준,서정순(1만원) 인지환(5천원) 임강택(1만원) 임경희(1만원) 임 과현(5천원) 임근화(1만원) 임대환(1만원) 임도빈(3만원) 임무린(1십만원) 임미 향(1만원) 임병헌(1만원) 임상영(5천원) 임새람(5천원) 임선영(1만원) 임선화(5 천원) 임성균(1만원) 임성빈(1만원) 임성진(3만원) 임세진(5천원) 임수연(2만원) 임숙경(1만원) 임순영(1만원) 임승범(1만원) 임영님(5천원) 임영미(1만원) 임영 숙(1만원) 임영여(3천원) 임예나(5천원) 임윤희(6천원) 임재원(1만원) 임재택(2 만원) 임정자(5천원) 임종태(2만원) 임주현(5천원) 임지애(1만원) 임지영(1만원) 임진호(1만원) 임철민(5천원) 임하영(2천원) 임해량(5천원) 임현지(5천원) 임현 진(1십만원) 임현필(2만원) 임혜옥(1만원) 임화영(2천원) 임희영(1만원) 장계영 (3만원) 장규백(2만원) 장근호(3만원) 장기두(1만원) 장기양(3천원) 장달리(1만 원) 장릴리(1만원) 장명신(3천원) 장미숙(1만원) 장병인(1만원) 장복순(5천원) 장서윤(1만원) 장석현(2천원) 장선석(5천원) 장선희(5만원) 장성아(1만1천원) 장소희(5천원) 장수자(1만원) 장수현(1만원) 장수현(5만원) 장승아(1만원) 장신 환(3천원) 장영갑(1만원) 장옥매(1만원) 장용석(2만원) 장원영(1만원) 장유성(3 천원) 장유진(3천원) 장윤성(3천원) 장윤영(2만원) 장윤정(3천원) 장은숙(1만원) 장은영(1만원) 장의현(5천원) 장일경(1만원) 장재연(1만원) 장정열(3천원) 장정 욱(3천원) 장주희(1만원) 장지명(3천원) 장지철(1만원) 장진욱(1만원) 장진원(5 천5백원) 장필화(3만원) 장하연(1만원) 장하윤(1만원) 장혜경(5천원) 장혜련(3 천원) 장혜령(1만원) 장혜선(5천원) 장호철(5천원) 장희정(5천원) 전경서(1만원) 전길선(1만원) 전민성(1만원) 전민혁(5천원) 전보람(1만1천원) 전상란(3천원) 전상배(1만원) 전상언(5천원) 전새날(1만5천원) 전석병(5천원) 전선영(1만원) 전세란(1만원) 전세희(5천원) 전수빈(3천원) 전수정(2천원) 전숙(3천원) 전용덕 (5천원) 전우영(5천원) 전은경(1만원) 전재상(1만원) 전정덕(3천원) 전지원(2만 원) 전찬수(3천원) 전춘근(1만원) 전풍림(1만원) 전행덕(3만원) 전현숙(5천원) 전혜성(1만원) 전혜성(5천원) 전효민(3천원) 전효원(3천원) 정강현(1만원) 정경 미(3천원) 정경선(1만원) 정경화(1만1천원) 정경훈(1만원) 정광숙(5천원) 정광 영(3천원) 정교범(5천원) 정구희(5천원) 정기쁨(5천원) 정대승(5천원) 정도연(5 천원) 정동훈(3만5천원) 정명희(2만원) 정미경(5천원) 정미라(3만원) 정미숙(5 천원) 정미영(5천원) 정민숙(3천원) 정민예(5천원) 정민정(5천원) 정병문(3천원) 정병진(2만원) 정보원(1만원) 정보인(2만원) 정삼숙(5천원) 정상훈(1만원) 정서 윤(5천원) 정선화(1만원) 정성이(1십만원) 정성장(1만원) 정성훈(1만1천원) 정 세랑(2만원) 정세용(1만원) 정수경(3만원) 정수호(2천원) 정숙경(1만원) 정숙휘 (1만원) 정순영(5천원) 정승진(3만원) 정승혜(5만원) 정시내(1만원) 정시온(1만 원) 정식(1만원) 정연수(3천원) 정영두(1만원) 정영미(3천원) 정영순(5천원) 정 영희(3천원) 정용균(3천원) 정용우(1만원) 정우영(5천원) 정운균(3천원) 정원미 (5천원) 정유리(1만원) 정유리(5천원) 정유미(1만원) 정유석(5천원) 정윤서,정윤 지(3만원) 정은미(1만원) 정은실(1만원) 정의연(5천원) 정인재(2만원) 정인하(1 만원) 정일(1만원) 정일몽(5천원) 정일준(5만원) 정재곤(1만원) 정재윤(1만원) 정재학(1십만원) 정재훈(2만원) 정정미(9천원) 정제영(1만원) 정종국(3천원) 정 준우(5천원) 정지규(1만원) 정지수(1만원) 정지영(1만원) 정지원(5천원) 정진경 (1만원) 정진엽(1만원) 정진희(4천원) 정창훈(5천원) 정채용(1만원) 정천홍(3만 원) 정천홍(3만원) 정천홍(3만원) 정철우(5천원) 정해일(3만원) 정해주(1만원) 정현빈(5천원) 정현석(3천원) 정현이(1만원) 정현진(1만원) 정형선(1만원) 정혜 승(1만원) 정혜진(1만원) 정호림(1만원) 정호철(5천원) 정효성(5만원) 정효자(5 천원) 정효정(1만2천원) 정희(1만원) 정희경(1만원) 정희진(3천원) 조동일(1만 원) 조동훈(5천원) 조만호(1만5천원) 조명자(3만원) 조미경(7천원) 조미송(1만 원) 조미주(1만원) 조배원(5만원) 조병범(1만원) 조보라(1만원) 조봉호(2만원) 조선금(3만원) 조선녀(1만원) 조선동(5천원) 조선이(3만원) 조성남(1만원) 조성 민(1만원) 조성신(1만원) 조성연(2만원) 조성호(1만원) 조수빈(3천원) 조수빈(5 천원) 조순영(5천원) 조여혜(3천원) 조연우(5천원) 조영주(1만원) 조예식(5천원) 조예현(5천원) 조옥라(3만원) 조원미(5천원) 조원배(1만원) 조원준(3천원) 조윤 빈(1만원) 조윤지(1만원) 조은숙(2만원) 조은숙(5천원) 조은아(3천원) 조은영(5 천원) 조은정(3천원) 조은정(5천원) 조은주(3천원) 조인식(1만원) 조일동(1만원) 조정남(5만원) 조정아(2만원) 조정호(1만원) 조주철(1만원) 조주현(1만원) 조진 석(5천원) 조진수(2천원) 조진영(1만원) 조진행(5만원) 조진희(1만원) 조춘식(6 만원) 조태종(1만원) 조한나(1만원) 조현수(2만원) 조호윤(5천원) 조희숙(2만원) 조희숙(5만원) 조희양(2만원) 좌윤재(1만원) 주경돈(1만원) 주민선(1만원) 주세 익(1만원) 주시원(6천원) 주연희(5천원) 주영은(1만원) 주한경(2만원) 주해린(5 천원) 주희영(1만원) 지미선(1만원) 지숙(1만원) 지승영(1만원) 지영화(5천원) 지윤명(1만원) 진경희(2만원) 진금환(1만원) 진대식(3만원) 진명희(3천원) 진선 경(1만원) 진옥선(5천원) 진윤경(1만원) 진은희(1만원) 진호준(1만원) 차남희(1 만원) 차소영(1만원) 차윤철(2만원) 차윤혁(3천원) 차은주(1만원) 차익수(5천원) 차재영(2만원) 차진옥(3천원) 채호연(1만원) 천숙진(1만원) 천숙진(2만원) 천진 숙(5천원) 천혜림,천경민(1만원) 최경수(1만원) 최경숙(5천원) 최경애(1만원) 최 관의(1만원) 최국태(4만원) 최귀연(1만원) 최규진(5천원) 최규철(1만원) 최다희 (5천원) 최동식(5만원) 최동현(2만원) 최명선(1만원) 최명숙(1만원) 최미경(2만 원) 최민경(1만원) 최범림(1만원) 최상길(1만5천원) 최상훈(3만원) 최석문(2만 원) 최석환(2만원) 최석환(3만원) 최선아(1만원) 최성자(1만원) 최성휘(5천원) 최소은(2천원) 최수정(3만원) 최순영(1만원) 최승복(3만원) 최승임(3천원) 최시 한(2만원) 최시화(1만원) 최신원(1십만원) 최애도(1만원) 최양순(2만원) 최연승 (2천5백원) 최영란(3천원) 최영민(5천원) 최영선(1만원) 최영희(2만원) 최영희 (3만원) 최예은(2천원) 최예주(5천원) 최용(1십만원) 최용석(3만원) 최웅비(5천 원) 최원철(5천원) 최윤서(3천원) 최윤수(1만원) 최윤아(1만원) 최윤정(2천원) 최윤지(2천5백원) 최은경(1만원) 최은경(2만원) 최은미(1만원) 최은수(3천원) 최은실(1만원) 최은정(1만원) 최의인(2만원) 최익균(1만원) 최자옥(2만원) 최재 원(1십만원) 최정숙(1만원) 최종원(1만원) 최종은(1만원) 최종진(1만원) 최주일 (5천원) 최지수(1만원) 최지영(5천원) 최지현(3천원) 최지혜(1만원) 최진(1만원) 최진석(2천원) 최진수(1만원) 최진영(1만원) 최창규(2만원) 최철훈(5천원) 최태 원(1십만원) 최행례(1만원) 최혜경(1만2천원) 최혜경(5만원) 최혜랑(1만원) 최 혜원(3천원) 최황(5만원) 최효순(1만원) 최희구(5천원) 추선화(1만원) 크리덴탈 (2만5천원) 크리덴탈(3천원) 편성민(5천원) 편화선(1만원) 하나래(1만원) 하성 민(3만원) 하성호(2만원) 하순배(1만원) 하승민(3만원) 하윤영(5천원) 하은경(1 만원) 하정화(5천원) 하정훈(5만원) 하종목(1만원) 한결(5천원) 한계숙(3천3백 원) 한동열(3천원) 한동엽(1만원) 한동현(3만원) 한모니까(1만원) 한미라(5천원) 한미숙(1만원) 한미현(1만원) 한민정(1만원) 한민호(2만원) 한수미(1만원) 한수 정(1만원) 한영이(2만원) 한영희(3천원) 한우창(2만원) 한유나(1만원) 한유리(3 천원) 한인자(1만원) 한지빈(3천원) 한창희(1만원) 한충열(3만원) 한태우(5천원) 한해경(1만원) 한현영(2십만원) 한효주(5천원) 함미(5천원) 함석조(5천원) 함승 용(1만원) 함영빈(5천원) 함인희(1만원) 함혜경(1만원) 함희(5천원) 허범도(1만 원) 허봄들(1만원) 허선(5천원) 허유민(3천원) 허정남(3천원) 허종무(2만원) 허 현옥(1만원) 현병호(2만원) 현성아(1만원) 호정애(1만원) 홍강의(1만원) 홍경효 (5천원) 홍기학(5천원) 홍기환(5천원) 홍령경(1만원) 홍석범,김기영(4만원) 홍성 현(1만원) 홍소연(2만원) 홍수원(1만원) 홍순성(1만원) 홍승미(2만원) 홍신견(1 만원) 홍영용(5천원) 홍용수(1만원) 홍용찬(5만원) 홍윤비(5천원) 홍은영(5천원) 홍인재(1만원) 홍정국(1만원) 홍정순(1만원) 홍정심(1만원) 홍정오(3천원) 홍정 일(2만원) 홍정헌(1만원) 홍정화(1만원) 홍주의(5천원) 홍주형(2천원) 홍지완(2 만원) 홍창배(4만원) 홍창선(1만원) 홍창의(1십만원) 홍현아(5천원) 홍효정(1만 원) 황리림(3천원) 황미경(5만원) 황미남(1만원) 황상익(2만원) 황성은(3만원) 황승욱(1만원) 황연숙(1만원) 황영순(1만원) 황영철(1만5천원) 황영현(3만원) 황오현(5천원) 황옥선(1만원) 황옥선(5천원) 황용승(1십만원) 황용승(5만원) 황 윤선(1만원) 황윤옥(1만5천원) 황은비(1천원) 황의정(1만원) 황임경(3천원) 황 재윤(5천원) 황재훈(2만원) 황정은(1만원) 황주옥(5천원) 황준연(1만원) 황지훈 (3천원) 황태순(1만원) 황현숙(1만원) 황현정(5천원) <성금후원> 김성무(1십만원) 김용란(4만원) 김우(느리)(4만3천원) 나정식(5만 원) 도영기(6만원) 류석진(2십만원) 박기창(1만원) 박새결-박래운(2십만원) 박 숙영(8만6천원) 박종미(1십만원) 박준희(5만원) 박지동(1만원) 배규선(2백만원) 송순희(6만3천원) 신바람(1십만원) 신현숙(2만원) 안희옥(5천원) 오형율(2만원) 윤존도(3만원) 이수연(1만원) 이정숙(2십만원) 이지숙(3만원) 이효재(3만원) 임 철민(2만원) 임현숙(1만원) 장종성(1십만원) 전인원(5만원) 정병호(5십만원) 조 선동(1십2만원) 조선장학회 이미기(2십9만4천8백1십6원) 조형(2십만원) 최혜 경(2만원) 캠프일본참가자(9천원) 한경순(5천원) 한영호(1만원) 홍라희(1십만 원) 황규호(5만원) <온라인후원> 해피빈(1만9천7백원) <휴대폰후원> 김인경(3천원) 김준철(1만원) 김효선(3천원) 박송이(3천원) 박혜 정(5천원) 이고은(3천원) 정재선(5천원) 조윤주(3천원) 조은영(5천원) 조현전(5 천원) 최봉석(1만원) 최태식(1만원) 26 어깨동무 2014년 가을 27

사무국 한마디 공웅재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결승전에서 만난 북녘 선수들. 얼굴 한번 본 적없고,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이었지만 동포 였기에 그저 반갑고, 열심 히 응원해주고 싶었습니다. 하물며 한평생이 다 되도록 만나지 못하고 있는 이산가족들의 마음은 어떨까요? 별이 된 아이들을 생각하는 안산의 부 모님들 마음은 또 어떨까요? 잊지 않아야 만날 수 있고, 잊지 않아야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배문주 평화기행으로 고성도 다녀오고, 아시안게임 여자축구결승전 북녘팀을 응원하러 인천도 다녀오고, 파주책잔치에 참여하러 파주도 다녀오고 바쁜 가을날입니다. 북녘만 다녀오면 딱일 것 같은데 근처만 맴도네요. 최혜경 중학생 딸과 함께 북측 여자 축구 결승전을 다녀왔습니다. 요즘 아이들에게 민족적 정서를 기 대하기 어렵다고 하는데, 남측 사람들이 북측 선수들을 응원하고, 응원받은 북측 선수들이 남측 사람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는 모습에서 설명하기 어려운 그 무언가를 느꼈다고 합니다. 역시 만나는 것은 소중합니다. 경험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막혀 있는 남북관계에도 만남의 경험이 회복되기 를 바랍니다. 김윤선 소식지가 발송될때쯤이면 국민 악녀드라마 왔다!장보리 는 막을 내렸을텐데 결론이 어찌날까요? 역시 해피엔딩일거라는 확신! 남북관계는 북의 아시안게임 고위급방문에도 여전히 갈길이 희미합니다. 제발 막장드라마의 길을 가지않기를, 올해는 해피엔딩으로. 김정혜 가을이 되면서 어깨동무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회원들과 평화기행을 다녀오고, 많은 시민들과 함께 여자축구 결승전 경기를 뛰는 북 녘 선수를 응원하고, 평화상상컨퍼런스&원탁토론을 통해 많은 시민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북녘의 어린이를 생각하는, 한반도의 평화를 생각하는 사 람들이 많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바람이 모아진다면, 평화로운 한반도는 성큼 다가오리라 믿습니다. 이성숙 10월 1일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결승전이 있던 날 시상식이 끝난 후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눈을 의심했습니다. 얼마 전까지 팀의 승리를 위해 맞섰던 남과 북 의 선수들이 부둥켜안고 환하게 웃으며 기념사진을 촬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운동회에서 몸이 불편한 친구의 손을 잡고 결승선을 향해 걸어온 어린이들의 사진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지요. 어린이와 젊은이들에게 어른들이 고개 숙여 배울 일이 많은 요즘입니다. 이사랑 어 깨동무 인턴으로 일한지 두 달이 지나고 있는 현재, 전 평화 상상 컨퍼런스& 원탁토론 준비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답니다. 컨퍼런스를 준비하면 서, 어떻게 하면 평화를 이루어갈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들을 통해, 무엇보다 제 자신이 많은 것을 보고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평화에 대한 추구 와 갈망함을 더 깊이 느끼며, 컨퍼런스를 준비합니다. 컨퍼런스 때 만나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성금계좌(예금주: 어린이어깨동무) 지로 7649150 하나 555-810001-36304 국민 762301-04-184993 우리 165-084016-13-601 기업 047-031074-01-010 신한 100-013-403631 농협 317-0002-3891-91 우체국 011890-02-151884 후원회원 가입 신청서 성명 생년월일 주소 전화 휴대폰 납입방법 CMS 이메일 약정액 5천원 1만원 3만원 기타 ( 원) 소식지 수령 우편 이메일 주민등록번호 기부금 영수증 발급시 필요합니다. CMS 자동이체 신청서 예금주 은행명 생년월일 계좌번호 본인은 사단법인 어린이어깨동무의 회원이 되어 매월 약정액을 약정기간동안 본인의 계좌에서 어린이어깨동무의 지정계좌로 자동이체 할 것을 동의합니다. 2014... 성명 (인) 28 어깨동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