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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어 영역(A 형). 다음 대화에서 석기 에게 해 줄 말로 적절한 것은? 세워 역도 꿈나무들을 체계적으로 키우는 일을 할 예정 입니다. 주석 : 석기야, 너 오늘따라 기분이 좋아 보인다. 무슨 좋은 일 있니? 석기 : 응, 드디어 내일 어머니께서 스마트폰 사라고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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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진행 순서 서울중앙지검 검사장 축사(14:00) 제1주제(14:10~15:10):성폭력 피해 유형별 예방책 및 피해자 보호 방안 주제발표 :김진숙(여조부장),최순호(여조부 검사) 지정토론 :이화영(한국여성의전화 성폭력상담소장),백미순(한국성폭력 상담소장) 별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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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위 가 오는 경우에는 앞말 받침을 대표음으로 바꾼 [다가페]와 [흐귀 에]가 올바른 발음이 [안자서], [할튼], [업쓰므로], [절믐] 풀이 자음으로 끝나는 말인 앉- 과 핥-, 없-, 젊- 에 각각 모음으로 시작하는 형식형태소인 -아서, -은, -으므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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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 習 說 ) 5), 원호설( 元 昊 說 ) 6) 등이 있다. 7) 이 가운데 임제설에 동의하는바, 상세한 논의는 황패강의 논의로 미루나 그의 논의에 논거로서 빠져 있는 부분을 보강하여 임제설에 대한 변증( 辨 證 )을 덧붙이고자 한다. 우선, 다음의 인용문을 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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伐)이라고 하였는데, 라자(羅字)는 나자(那字)로 쓰기도 하고 야자(耶字)로 쓰기도 한다. 또 서벌(徐伐)이라고도 한다. 세속에서 경자(京字)를 새겨 서벌(徐伐)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또 사라(斯羅)라고 하기도 하고, 또 사로(斯盧)라고 하기도 한다. 재위 기간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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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국어에서 관용표현 지도 방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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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 교육자료(중등)-작업.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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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과 학기 술부 고 시 제 호 초 중등교육법 제23조 제2항에 의거하여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을 다음과 같이 고시합니다. 2011년 8월 9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1.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은 별책 1 과 같습니다. 2.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별책

시험지 출제 양식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합시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집시다. 5. 우리 옷 한복의 특징 자료 3 참고 남자와 여자가 입는 한복의 종류 가 달랐다는 것을 알려 준다. 85쪽 문제 8, 9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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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사항이 없을 경우 무 표시하시기 바랍니다. 검토항목 검 토 여 부 ( 표시) 시 민 : 유 ( ) 무 시 민 참 여 고 려 사 항 이 해 당 사 자 : 유 ( ) 무 전 문 가 : 유 ( ) 무 옴 브 즈 만 : 유 ( ) 무 법 령 규 정 : 교통 환경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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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련(華以戀) 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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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수혜자 계 불특정다수 불특정다수 불특정다수 여 성 불특정다수 불특정다수 불특정다수 남 성 불특정다수 불특정다수 불특정다수 예산구분 계 여 성 7(50%) 7(50%) 8(50%) 남 성 7(50%) 7(50%) 8(50%) 2011년까 지는 결산 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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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발전연구원 제주발전연구원 정책이슈브리프 2015년 11월 2일 Vol. 226 발행처 : 제주발전연구원 발행인 : 강기춘 주 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연로 253 TEL FAX 제주발전연구원은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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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화교의 어제와 오늘 34 정착부흥기 35 정착부흥기: 1884년 ~ 1940년 이 장에서는 인천 차이나타운에 1884년 청국조계지가 설정된 후로 유입 된 인천 화교들의 생활사에 대한 이야기를 시기별로 정리하였다. 조사팀은 시기를 크게 네 시기로 구분하였다. 첫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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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민락초신문4호



제1절 조선시대 이전의 교육

사진 24 _ 종루지 전경(서북에서) 사진 25 _ 종루지 남측기단(동에서) 사진 26 _ 종루지 북측기단(서에서) 사진 27 _ 종루지 1차 건물지 초석 적심석 사진 28 _ 종루지 중심 방형적심 유 사진 29 _ 종루지 동측 계단석 <경루지> 위 치 탑지의 남북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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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부산연주문화\(김창욱\)

목 차 국회 1 월 중 제 개정 법령 대통령령 7 건 ( 제정 -, 개정 7, 폐지 -) 1.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 1 2.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 1 3.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법 시행령 일부개정 2 4. 대

종사연구자료-이야기방 hwp

정 답 과 해 설 1 (1)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생활 주요 지문 한 번 더 본문 10~12쪽 [예시 답] 상대에게 상처를 주고 한 사 람의 삶을 파괴할 수도 있으며, 사회 전체의 분위기를 해쳐 여러 가지 사회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04 5

8) 자원의 9) 우리나라 굴할 경우, 앞으로 몇 년이나 더 채굴할 수 있는가를 계산한 것으로, 자원의 고갈 시기를 나타내는 지표가 된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5 비 : 국민들의 식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 는 국내 곡물 생산 기반을 유지할 필요가 있 어. 8.

2016년 7월 심의의결현황(종합편성채널 부문).x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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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룰 변경과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내용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당대표 당선에 대한 자기편의적 단정을 방송한 해당 프로그 램에 대한 공정한 심의와 사과 및 정정 보도 조치를 요청한다는 민원에 대해 방송내용을 확인하고 논의한 결과, 진행자(장성민)와 출연자들(여상원 변

참고 금융분야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 1. 개인정보보호 관계 법령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전자금융거래법 시행령 은행법 시행령 보험업법 시행령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 자본시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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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인물 강순( 康 純 1390(공양왕 2) 1468(예종 즉위년 ) 조선 초기의 명장.본관은 신천( 信 川 ).자는 태초( 太 初 ).시호는 장민( 莊 愍 ).보령현 지내리( 保 寧 縣 池 內 里,지금의 보령시 주포면 보령리)에서 출생하였다.아버지는 통훈대부 판무

참여연대 이슈리포트 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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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은이가 4) ᄀ에 5) 위 어져야 하는 것이야. 5 동원 : 항상 성실한 삶의 자세를 지녀야 해. 에는 민중의 소망과 언어가 담겨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 입니다. 인간의 가장 위대한 가능성은 이처럼 과거를 뛰어넘고, 사회의 벽을 뛰어넘고, 드디어 자기를 뛰어넘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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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당중학교 감사 7급 ~ 성동구 왕십리로 189-2호선 한양대역 4번출구에서 도보로 3-4분 6721 윤중중학교 감사 7급 ~ 영등포구 여의동로 3길3 용강중학교 일반행정 9급 ~ 1300


0 한국사능력검정시험대비(/, 목) 쪽 문. 다음 선언문의 필자와 관련된 설명으로 옳은 것은? [ 점][ 회] 내정 독립이나 참정권이나 자치를 운동하는 자 누구이냐? 너희들이 동양 평화, 한국 독립 보전 등을 담보한 맹약이 먹도 마르지 아니하여 삼천리 강토를 집어먹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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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은하 1 우리 은하 위 : 나선형 옆 : 볼록한 원반형 태양은 은하핵으로부터 3만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 2 은하의 분류 규칙적인 모양의 유무 타원은하, 나선은하와 타원은하 나선팔의 유무 타원은하와 나선 은하 막대 모양 구조의 유무 정상나선은하와 막대나선은하 4.

근대문화재분과 제4차 회의록(공개)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상해 등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안 번호 179 제안연월일 : 제 안 자 :조례정비특별위원회위원장 제안이유 공무상재해인정기준 (총무처훈령 제153호)이 공무원연금법 시행규칙 (행정자치부령 제89호)으로 흡수 전면 개

교육실습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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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훈 : 큰 뜻 품라 건학념 : 랑 빛 자유 http://www.daegu.ac.kr 경북 경산시 진량읍 대구대 201 교육 목적 : 만인복 향하며 회 전 바할 창적 인재 양성 교육 목표 : 유능 전문직업인 배출 선적 복인력 양성 진취적 민주시민 육성 대구대문은 대학문 중 유일하게 시각장애 학생 위해 읽주 문 행하 습니. [창간기념호] 제860호 2014년 11월 12일 수요일 http://unews.daegu.ac.kr The Daegudae Shinmun 1964년 1월 5일 창간 <주간> 대구대문 창간 주년 축 하 합 니 3 창간 50주년 축 4 난기 메크(덕불감증) 5~12 제 44회 전국 교생 문예작품 공전 수상작 13 대구대문게 물봐~ 14 기자들 회록 16 2014 언론3 학술탐 광주대인예술야시장 별장 행인및편집인/홍덕률 DU문화원장 / 길순 편집국장 / 유희원 DU문화원장실 / 850-5630 행정실 / 850-5661~2 편집국 / 850-5637~8 팩스 / 850-5639 인쇄 / 영남일보

제860호 2014년 11월 12일 수요일 취재 VOICEYE NOTE 우대학, 교육시설-장애학생 원시설 영역 우수례 선정 2016년 목표 베프(Barrier Free) 인증 추진 중 간추린 뉴스 제14회 경북 산학협력 기 술대전 개최 난 28일 우대학 산학협력원업 연구개 성과 전시하 중소기업 기 술 및 정보 교류 장인 경북 산학협력 기술대전 열렸. 번 행 역 중소기 업 기술개 정보 교류 및 임 직원 간 네워크 구축하, 기술개 욕 취시 켜 산학협력 공동연구업 강화함은 물론, 개된 우수 제품 홍보 통해 역 경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 번 전시 참여 각 대 학 및 업체들은 2013년 산학 협력기술개업 통해 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96건, 제품 개 115건, 공정개선 85건 등 성과 거뒀. 화학 응용화학과, 교육부 특성화 우수학과 선정 우대학 화학 응용화학 과 최근 교육부 표 특성화 우수학과 선정됐. 화학 응용화학과 특성화 업 선정된 자연과학분야 융복합 인재양성 업단 참 여학과, 성장산업 분야 관련 인력 양성 위해 수학 과, 전산통계학과, 물학과, 생명과학과와 협력해 빅데 터, 너 소재, 노 바 융 복합 교육과정 개 통해 특성화 추진. 교육부 수권 대학과 깨 란히 할 수 정 높은 경쟁력 갖춘 역대학 학과 육성하기 위해 대경강 원권, 동남권, 충청권, 호남제 주권 등 4개 권역 15개씩 총 60개 학과 선정했. 패션디자인학과, 유비쿼터 스 디털 패션 디자인 컨테스 석권 우대학 패션디자인학과 유비쿼터스 디털 패션 디자인 컨테스 대상 포함해 총 23점 수상작 배 출하며 좋은 성과 거뒀. ()국류산업학회 주관 하, 산업자원통상부 및 국 외 유명 CAD 업체들 후 원 번 대회 3차원 패 럴 캐드(CAD, 컴퓨터 용 설 계) 활용해 상 상 샘플 제작 경쟁하 대회, 올해 4회째 맞았. 우대학 최근 국대학평원 표 대학기관평인증 우수례 평 교육시설-장애학생 원시설 영역 우 수 대학으 선정됐. 번 인증대학 우수례 선정은 국대학 평원 대학기관평인증 업 통해 매 년 각 대학 범례 굴하, 른 대학과 공유하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 됐. 우수 례 선정된 4년제 대학은 1주기 (2011~2013년) 대학기관평인증 통과 155개 대학(교육대학 제외) 중 18개 대학. 1995년 전국 최초 특수교육대상자 특 별전형 실시 우대학 현재 191명 장애학생 재학 중. 우대학은 2000년 전국 대학 최초 장애학생들 교 수 학습 원 위 전담기구인 장애학생 원센터 설치 운영하며 장애영역별 우대학 UN 날 및 세계 빈곤퇴치 날 기념, 난 달 25일 대구캠퍼스 청소년 글벌 더십 컨퍼런스 열었. 역 인재들 글벌 식 함양과 경북 역회 세계화 위해 열 번 행 워싱턴 D.C.와 뉴욕 본부 두 UN 경제회회 자문회원 국제 NGO 인 APPA(평화눔공동체, Action for Peace 대표 최상진)와 공동으 개최했. APPA 미국과 UN 20년 동안 청소 년과 대학생들 대상으 인종화합, 빈곤 퇴치, 유엔 밀레니엄개 목표업, 청소년 글벌 더십 컨퍼런스 등 양 활동 국제기구들과 함께 전개해 온 국제 NGO 단 체. 경북역 음 열 번 행 청소년과 대학생들게 UN과 국제기 구 전하라! 주제 국제해교육과 UN관련 국제개 업 시뮬레션하 프그램들 진행했. 학생들은 UN 및 국제개 관련 전문들 체계적인 교수학습 원 실시하. 장애학생 전담 교직원과 수화통역, 기, 점역 등 전문 인력 배치해 장애학 생 원 질 높, 양 형태 장애 학생 우미 제(중증장애학생 활동보조 우미, 기우미, 시험대필 노필기제 공 우미, 시각장애학생 교재교정우미 등) 통해 장애학생 밀착 원 하. 시설 면 장애학생들 동 편 위해 든 건물 엘베터, 자동출입문, 경, 유차임벨 등 갖추, 보행 유 표시(8km)와 장애인 전용 프카, 초저 상버스 등 운영해 장애 학생들 동권 보장하. 2016년 목표 캠퍼스 교 전체 시설 대 베프(Barrier Free) 인증 추진 중기 하. 외 점자관, 점자출판원, 평생교육원 장애인교육센터, 평생교육원 UN 국제 NGO단체와 청소년 글벌 더십 컨퍼런스 개최 특강 비롯해 UN 영 스피치대회 UN 밀레니엄 개목표 업 캠페인 포스 터 대회 UN 및 국제기구 프그램 홍보 부스 만들기 대회 참했. 들게 UN 경제회회 자문회원 국제기구들 수여하 수료증과 6시간 자원봉활 동 증명 주졌. 또, 수상자들과 우수 참자들게 2014년 겨울방학과 2015년 여름방학 UN 본부 열 유엔 및 국제기구 연수 와 유엔 청소년 총회 국 대표단으 참여할 수 자격과 100만원 여비장학 금 받. 최상진 대표 21세기 글벌 더 키 워드 단일 분야 전문성보 기능적 관련분야 전문성, 즉 전자공학 개 상품과 판매하자 하 전자경 영 과 같은 것 라며, 글벌 시대 기 능적 관련 전공자들 찾 기 때문 글 벌 코드와 글벌 수까 갖춘 인재 키워야 말했. 난 8일, 우대학 대구캠퍼스 2014 대구대문 총동문회 정기총회 개최됐. 대구대문 총동문회 매년 11월, 전직 및 현직 기자들 만남 장 연. K-PACE센터(달장애인등교육센터), 재활과학원 등 부기관과 법인산하 특수학 교 6개교, 새길직업전문학교 등 자매기관과 협력해 장애학생 위 각적인 원 끼 않. 그 결과, 우대학은 2003년부터 교육부 3년마 실시하 장애대학생 교육복 원 실태 평 4회 연 전국 최우수 대학으 선정되었으며 명실상부 장애학생 들 위 최 교육환경 갖춘 교육기관 으 인정받은 바. 홍덕률 총장은 우대학은 랑 빛 자유 건학념 바탕으 우라 장애인 교육 선해 왔으며, 번 우수 례 선정 계기 장애학생 먼저 행복 대학 실현 위 노력 하겠 밝혔. 청년유네스코 세계유산 킴, 동원 선비체험 활동 난 달 11일, 동원 및 충효당 일원 우대학 외국교육센터 외국인 학생 30명 선비 체험 및 동원 탐방 활동 했. 동원 선비체험 행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 문화재인 동원 많은 람들게 알 세계유산 등재될 수 록 관심 촉구하 데 목적. 행 동원 탐방 및 포착용, OX 퀴즈 및 윷놀, 례 시연 및 체험, 전통 공 연 감상 등으 꾸며졌. 동원 선비체험 은 행 주관 유네스코 국위원회와 문화재청, 달성문 화재단과 우대학 함께했. 또 외국인 대학(원)생으 구성된 청년유네스 코 세계유산 킴 들 함께해 미 더 했. 문화재청과 유네스코 국위원회 주관 하 청년유네스코 세계유산 킴,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 등재됐거 잠정 목록 국 문화유산 키 홍보하기 위해 만들진 대학생들 중 심으 단체. 현재 행 주최 청년유네스코 세계 유산 킴 열정 보글보글 팀 활동 중인 유진(영영문 12) 학생은 번 세계유산킴 활동 하면 우 문화와 유산들 대해 많은 공부 할 수 었, 우 문화 우 스스 켜 그 치 되새겨야 함 느꼈 며, 타분 야기 같만 과거 우 조상들 피와 땀과 노력 금 시대 만들 않 았느냐 며 우 문화 키기 중요성 강 조했. 유희원 기자 8505637@hanmail.net

축 제860호 2014년 11월 12일 수요일 VOICEYE NOTE 대구대문 창간 50주년 축하합니 홍덕률 총장 우대학 재약 위해 구성원들 합심과 단합 그 느 때보 절실 상황 대구대문 창간기념호 게 된 것 진심으 축하합니. DU문화원 길순 원장님과 직원선생님 께 자 빌려 그간 노 깊은 감 드립니. 앞으 저와 대학본 부 대구대문 우대학 재약 적극적인 역할 할 수 록 많은 관 심과 원 끼 않겠습니. 디털 시대 전세계적으 래함 따라 언론 매체 회적 역할 새 롭게 변하 습니. 대학 언론매체 라 해 예외 닙니. 그렇만 변하 않 언론 매체 역할 습니. 바 역 기록입니. 게 바 언론 명며 대구대문 명입 니. 느 기관든 더 은 미래 기 위해 그 기관 공적인 역 기록하 게 대단히 중요합니. 우 대학 마찬입니. 우대학 공적인 역 기록하 그 기록 우 대학 추구해야할 진실 색하 것 바 대구대문 역할입니. 대 구대문 창간되 그 역할 하 기 대구대학교 역적인 명문 학으 외 인정 받 것입니. 앞으 대구대문 우대학 역 기록하 그 기록 만인 행 복해할 진실 치 굴하데 누구 보 적극적인 역할 해주시기 부탁 드립니. 저 난 7월 22일부터 우대학 제11대 총장으 일 시작하며 우대 학 <학생과 함께 미래, 역과 함께 세계> 뛰 대학으 재약시키기 위해 대학 역량과 자원 집중시키 습니. 우대학만 니라 국 든 대학들 학령인구 급감 따른 정 부주 구조개혁 강화 등으 생존 장담할 수 없 위기 봉착해 습니. 특히 우대학 역립대학은 그 위기 간단치 않은 게 실입니. 그렇만 저 우대학 명실상부 학 생과 함께 미래 대학, 역과 함께 세계 뛰 대학으 성장할 것 라 믿 심치 않습니. 저 우대학 올해들 6년간 120 억원 규 노동용부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센터 업 선정, 교육부부터 2단계 산학협력선대학 육성업 (LINC) 선정(43.5억원), 방대학 육성 및 대학 특성화 위 CK업 선정(5 년간 80억원), 영남권 유일 정보보호영 재교육원 운영대학 선정 등 성과 보 면 그 불굴 능성 분명히 확인할 수 었습니. 우 구성원 두 우 대학 생존 걱정하 대학 니라 당당하게 번영하 대학으 만드데 같 노력해 주실 것 당부드립니. 시금 대구대문 창간 축하하 며, 창간호 간 계기 대구대문 대학 구성원과 역회 크게 존경받 대학언론 범으 성장하기 바 랍니. 감합니. 양진 교수 (2008년 주간) 대학 언론 매체 위상 예전 같 않습니. 학생들 은 물론 대중들은 더 언 론 매체 열독하 않습니. 그렇 늘날 언론 매체들 회 공기 되 진실 보하 일 적극 앞장 것으 보 않습니. 늘날 언론 매체들은 스마폰 액정 화면 소비되 방 식으 그 생명 습니. 그렇만 대구대문은 꾸준히 자기 길 걸왔습 니. 대구대학교 역 기록하 알 정 대구대문은 회피하 않 걸왔습니. 우대학 역 궁금하면 대구대문 축쇄판 펼치면 됩 니. 우대학 소중 자산 바 대구대문입니. 대구대문 제작하기 위해 학생기자들과 함께 원 용 토론하 교정하던 일 새록새록 떠릅 니. 부족 제작 환경 학생기자들 열정 힘입 대구대문 창간 래 금까 그 명맥 습니. 대구대문 창간 진심으 축하하면 또 른 편으 대구대문 우대 학과 역회와 소통하 교감 노력 더 해주기 독자 기대합니. 대구대학교 전환기 해 습니. 대구대학교만 닙니. 국 많은 대학들 전환 기 대학 역할 민하 습 니. 럴 때일수록 대구대문 좌우면하 않 언 론 본연 정 걷기 바랍니. 대학 대학인 본 질적인 유 취업률 등등 않 겁니. 대 학 역할 스스 저하하거 포기하 움직임 역 설적게 대학 부 먼저 타 습니. 대구대문은 대학 존재하 본질적인 유 묻 또 묻 문제 제기 탐구 수행해야 합니. 게 바 대구대문 정입니. 대구대문 랑하 독자 대구대문 언론 정 걷 데 크게 응원하겠습니. 진량벌 역 대구대문 통 해 그 빛 하기기 더욱 기대합니. 전충진 대구대문 총동문회장 (전 매일문 기자) 반세기. 참으 긴 시 간. 1961년생인 태 난 3년 후 일 잘 알 못. 그 당시 대학생들 일기 본조약 반대데 하, 거 계엄군들 군홧 소 들 던 그런 시절었. 역책 그렇게 적. 그 시절, 대구대문 태났. 마 1회 동 문 김병하 선배님 추축 되 창간호 만 들었으라. 창간호 인쇄소 목판체와 비슷 타블드 판 간행본으 기억된. 부정기간행물과 바 없던 그 대구대문 주간문 대판으 간되 컬러판까 찍기 했. 세월 흐름 따른 변화겠만 대구대문 은 시대마 곡절 겪었. 태동기 후 전기, 전성기 거쳐 제 전환기 접들었. 50년 세 월은 세상 많은 것들 변하게 하였. 50년 전 언론 대명였던 종문은 히 밀려 빠르게 전자문 시대 전환하 것. 안 타깝만 대학문 대세 거스 수 없. 80학번인, 대구대문 전성기 시절 몸담았 자부하. 종문 상종 구하던 시절었. 대구대문은 게 청춘요, 훈장었. 졸업 후 밥벌 밑천 되기 했. 때문 시대 변하여 종문 쇠퇴 하더라 문 시대 끝났 말하 싶 않. 문 환경 변하 패러임 바뀌더라 문은 영 원하 믿 것. 그런 맥락 대구대문 역 역시 계되야. 앞으 50년 후 우 동문 누군 대구대문 100년 축 쓸 수 기 희망. 진심으 대구대문 창간 50주년 축하드린. 날씨 점점 추워 습니. 캠퍼스 여기 저기 옷깃 여미 학생들 보며, 올해 김없 겨울 찾왔 것 느낍니. 캠퍼스 겨울 장 먼저, 그 장 많 느끼 들은 름 닌 학생기자일 것입니. 그들은 매운 겨울바람 랑곳 않 펜 자루와 수첩 권 들 캠퍼스 곳곳 누 빕니. 난 50년 동안 대구대학교 캠퍼스 진와 진실 대 열망 품 뛰녔 학생기자 분들 떠릅니. 수많은 세월 거쳐 금 르기까, 비록 규 작졌언정 대구대문 기 자 분들 열정만은 예 금 그대일 것 라 믿습니. 저와 공간은 달랐라 대구 대문 거쳐간, 그 금 더 은 문 위해 민하 많은 분들은 저 선배며 동기입니. 대학 생활 저와 같은 곳 바 라보 같은 길 걸었 그들게 존경 박수 보냅니. 대구대문은 금 질곡( 桎 梏 ) 시간 보 것입니. 학생들 알 권 위해 기 쓰 것 외 본부 측 문 운영 예 산 삭감, 존폐 대해 논할 정 외부적인 압박 시달 릅니. 비단 대구대문만 문제 닙니. 전국 대학 든 대학문 와 같은 상황 해 습니. 과거, 그 현재 대학문은 대학인 들 대변하 입자 마막 양심었습니. 끝까 옳 그름 대 끈 놓 않 독 집 갖 살왔습니. 대학문 없 대 학은 줏대 없 존재하 죽은 대학입니. 대구대문 창간 50주년 진심으 축하 하며, 더불 든 대학문 재약 기원합 니. 형선(영남대문 편집국장)

제860호 2014년 11월 12일 수요일 기획 VOICEYE NOTE 난기 메크 1 덕불감증, 대 괜찮은 시민식 부재 공동체 염은 얼룩게 할 것! 얼마 전, 우대학 홈페 자유게시 판 대구대 학생들은 미개하 라 자극적 제목 글 올라왔. 글 주 된 용은 학생들 공중덕 대 비 판었. 소 거친 표현들 많은 학생 들게 질타 받았만 편 솔 직히 맞 말 니냐, 학생들 시민 식 바닥 등 견들 왔. 실 러 일 일난 것은 하루틀 니. 미 난 2009년, 본 학생들 공중덕 실태 대해 바. 그러 5년 난 금까 여전히 길 쓰레기들 득하, 학생들 담배연기 건물 안으 들, 교외 소음은 줄들 않. 심 스마폰 등장하면 수업 중 학 생들 태 더욱 산만해 실 정. 실 러 학생들 공중덕 붕괴 우대학뿐 니라 많은 대학들 현주소. 몇 년 반복되 악 순환, 제 바뀌야만. 그 씁쓸 실태 대해 알보자. 먼저, 학생으 장 충실해야할 수 업시간 우대학 학생들 수업태 떨까? 보 생생 현장 듣기 위해 정훈 교수(교육학과)와 야기 눠 보 았. 정 교수 요즘은 학생 중 3분 1 정 수업 집중하 않 스마폰 용하 것 같 며 안타까워했. 그러 동시 대단위 수업 보니 두게 경 쓰기 힘들. 타인 학습권 침해하 않 범위라면 크게 주 주 않 며 많은 민 하 만 따 일일 규제 하 것은 힘 들 답했. 또 우대학 학생들 수업태 타 학교 비해 떠냐 질 문, 른 학교 수업 더라 보 통 3분 1은 수업 열중하, 른 3분 1은 집중하 못 며 성별, 학년, 학교 따라 수업태 정할 수 없 것 같 대답했. 특히 논란 됐 던 대구대 학생들은 미개하 글은 성급 일반화 류일 수 며, 일 말 만 우대학만 문제라 여기기엔 무 라 야기했. 미개할 만큼 타인 학습권 침해 하 수업태 학생들은 없. 그러 학생들 금보 능동적으 수업 참여할 수 기 바란 했. 그렇면 수업 듣 학생 입장은 떨까? 시행정학과 학생과 야 기 눠보았. 원민 교수님들은 대 수 절대 스마폰 용, 잡담, 자 것 절대 허용하시 않. 반면, 른 교수님들은 강하게 규제하시 않. 또 전공수업보 교양수업 학생 수 많인 잡담 하 학생들 꽤 보인 며 교수님과 수업 종류 따 라 수업 분위기 달라진 대답 했. 중, 등학교와 달 대학교 인 만큼 대부분 학생들은 수업태 관 해 비교적 자율적으 행동하. 대 학생인 만큼 교수님테 안 들키면 괜찮, 남테 피해 안니까 괜찮 라 안일 생각은 버 스스 전 위해 수업 능동적으 참여하며 집중 할 수 야. 수업 태 뿐 니라 교와 교 외 않 소음문제 끊질 않. 강시간 른 만큼 수업 중 복 잡담소 들 경우 많. 또 창문 열 놓 수업 하 보면 건물 밖 학생들 소 르거, 떠드 소 그대 강실 안으 들온. 른 학생들 소중 강시 간라 생각 조금만 배려하 면 해결될 문제. 그러 부분 학 생들게 자율적으 맡겨 부분기 때문 규제 되 않. 교 뿐 니라 기숙, 자취방 등 소음문 제 계된. 특히 시험기간 되면 곳 곳 학생들 불만 하늘 찌른. 자취생은 샤워하 소까 들릴 만 큼 자취방들은 까 붙. 생활소 음은 쩔 수 없만 성방 견디기 힘들. 며 불편함 호소했. 인구밀집 높은 만큼 학생들은 보 높은 공동 체 식과 시민식 배 려하 교양 람 될 수 야. 교외 흡연 문제 본 여러 번 뤄왔던 문제. 그러 여전히 해 결되 않. 비흡연자들 위 흡 연자들 배려와, 학교 측 흡연 공 간 마련만 루진면 보 쾌적하 깨끗 캠퍼스 만들 수 않까. 수 업중 올라 담배연기, 여기저기 흩 져 담배꽁초들 하루빨 라져 야 할 것. 또 쓰레기 불법투기 우대학 뿐 니라 전국 많은 자취촌 일 문제. 문제 해결하기 위해 CCTV 설치되, 벌금 물 만 좀 않. 우대학 근 자취촌 정은 르 않. 전봇대 곳곳 쓰레기봉투들 쌓여 대부 분 분수거커녕, 종량제 봉투조차 용되 않. 소수 학생들라 보기 너무 많은 양 쓰레기들 불법으 투기되. 원룸 운영하 면 청소 하 계시 주머니와 렵게 야기 눌 수 었. 학생 들 밤 몰래 쓰레기들 쌓 놓. 음식물, 재활용 할 것 없 뒤죽박죽으 쌓 놓기 때문 뒤 하려면 힘든 점 두 니. 불쾌 것은 기 본 비위 상할 때 많. 며 충 토했. 또 해결책은 없 것 같냐 질문 계 치워주니까 버 건 싶 놔둬 봤더니, 일주일 넘게 쓰레 기 쌓여 악취 때문 닐 수 없었. 결국 시 치웠. 학생들 라 하 것 힘들, 해 쓰레기 보 주인 누군 알기 쉽 않 대답했. 특히 건 물 주변만 치우면 되만 환경미화원분 들은 마 더 힘들 것. 학생들 덕적으, 양심적으 행동해 주었으면 좋겠. 같 살 동네인데, 들 무경 것 같 며 안타까워했. 미 많은 쓰레기들 길거 점령하 많은 학생들 들 여기 버 니까 똑같 해 괜찮 라 생각. 덕불감증으 진. 더 상 대 방치할 수 없. 든 것 우 양심과 배려 달려 음 깨닫 보 은 우, 그 대학 만들 갈 수 기 바란. 성숙 시민식 절실하. 김운 기자 skkdw35@naver.com 황보연수 수습기자 crusader06@naver.com

ㅌ ㅂ 횡 단 보 둘 러 싼 풍 경 들 수 상 하 호 등 밤 새 일 난 일 숨 기 려 듯 두 운 액 정 올 생 각 하 않, 수 꼿 꼿 던 드 레 일 들 은 허 반 쯤 굽 꼽 추 되 두 햇 빛 래 개 숙 동 안 구 석 짝 말 잃 은 낙 엽 스 팔 위 굴 러 닌 얼 마 많 은 부 딪 히 며 하 루 버 텨 왔 곳 곳 새 겨 진 스 키 드 마 크 난 밤, 버 텨 온 시 간 들 흑 백 으 상 영 그 횡 단 보 건 넜 잔 뜩 헐 거 워 진 습 피 른 쩌 떠 났 두 들 알 면 르 척 입 물 딘 습 감 춘 호 등 와 그 위 방 치 그 누 군 직 돌 않 난 밤 흔 적 미 수 거 되 못 만 여 전 히 위 방 황 귀 소 따 라 우 호 랑 빠 귀 울 음 소 선 산 뭇 마 룽 룽 피 밤 몸 불 길 꽃 말 키 우 시 던 할 머 니 등 성 주 목 무 푸 르 른 잎 귀 향 풍 기 양 철 대 문 잿 빛 슬 레 철 공 소 갓 익 벌 겋 게 달 른 홍 합 살 전국 교문예 현상공 수상작품 제44회 부문 역 수상작 수상자 학교.학년 최우수 남자 철물점 김성주 문정여자등학교 3 우수 인쇄소 날씨 병현 인항등학교 2 시 외투 성수 중원등학교 3 장려 악 꿈 박하림 양예술등학교 2 물 집 차유 심석등학교 2 해당작 없음 우수 화살무 유정 양명여자등학교 3 소설 중국산 판 괜찮습니 정수민 양예술등학교 2 장려 틈새 노희호 정읍여자등학교 3 꺼질 없 불빛 진윤선 양예술등학교 1

딘 습 감 춘 호 등 와 그 위 방 치 그 누 군 직 돌 않 난 밤 흔 적 미 수 거 되 못 만 여 전 히 위 방 황 귀 소 따 라 우 호 랑 빠 귀 울 음 소 선 산 뭇 마 룽 룽 피 밤 몸 불 길 꽃 말 키 우 시 던 할 머 니 등 성 주 목 무 푸 르 른 잎 귀 향 풍 기 양 철 대 문 잿 빛 슬 레 철 공 소 갓 익 벌 겋 게 달 른 홍 합 살 그 벌 건 불 빛 앞 타 르 녹 슨 부 스 러 기 루 만 며 굵 딱 딱 하 거 친 손 락 으 쬐 얼 굴 검 은 목 욕 수 꼭 틀 자 콸 콸, 불 행 국 쏟 져 온 늘 소 통 하 못 몸 뚱 벌 거 벗 겨 진 치 욕 씻 중 말 라 비 틀 진 비 누 국 구 름 선 향 기 않 닦 조 던 젖 은 들 머 릿 프 게 찔 러 온 * 하 타 조, 하 타 조 구 할 용 두 온 향 땅 키 작 은 카 무 푸 른 파 그 늘 자 라 데 제860호 2014년 11월 12일 수요일 교문예 남자 철물점 척추뼈 대 철 심 남자 공 졸업 그 짧은 방끈 대 긴 쇠슬 매달 닌 셔터 래 들온 햇살은 그 본 유일 꽃 그 쇠 차운 손으 밤새 녹슬 던 시간 들올린 기름칠 안 된 셔터 소음은 항상 날 선 칼날 매섭 열쇠들 비명 떨 그 갈 몸 구부려 밤 버 간 흔적 줍 창문 하 돋 않은 그 철물점엔 꺽쇠만 햇빛 반짝인 월세 못 그 철물점은 항상 공석 우묵하 열쇠복기 앞 굽은 허 점점 래 향해 구부러져 쇠 비릿 냄새 손톱 파랗게 물들여 놓 거 번 목소 집 간 목소 섞여까 그 등 박힌 철 자꾸 삐걱인 버 구름었 른 복기 앞 빛 머금으며 주 랫동안 눈앞 캄캄해졌던 것인 른 번개 치 와중 건조 인쇄소 안 빗물 자 몸 흡수하 구름은 물먹은 솜 무겁만 등줄기엔 결정 맺힌 바쁜 몸짓으 번개 빗방울 섞면 천둥소 느새 짠 맛 스며든 인쇄소 일기예보 예상치 못 날은 갑자기 물량 밀려 날 밀린 주문량 받낼수록 거세 번개 빛 뿜 인쇄기들은 뒤집느라 덜컹 구름들은 인쇄기 걸린 쓰듬느라 빗줄기 온몸 적시 중만 인쇄소 북상하 력은 줄 않 수북 종들 쌓 난 후야 인쇄소 떠 것 멈출 수 구름 하루 마감하 일기예보 대 하품으 인쇄소 일 예측하 밤 유난히 차. 해질녘 동네 작은 세탁소 들렀데 문득 뒤 걸린 옷들 보였습니 친 각 깨 허공 순 기 것은 떤 종류 감정입니까 하루 습 르듯 옷들은 양 습으 흐러져 습니 늙은 안경 형광등 불빛은 튕겨 스팀미 래 치익 짧은 절규 일납니 그건 경직된 근육 풀 소 금 간 하루 펴 싶?때 림질 몇 번면 능합니까 세탁소 문 밖선 재생된 옷들 른 하루 입 싶 각 진 그림자 꼭 붙잡 습니 려본 외투 하루 디쯤 주름 져 습니 빳빳 그림자 갖 싶 저녁 친 낯빛 하루들 뒤 감정은 허공 매달려 긴 순 기립니 김성주 (문정여자등학교 3학년) 인쇄소 날씨 병현 (인항등학교 2학년) 외투 성수 (중원등학교 3학년) 3 끝자락. 얼마 남 않은 수능 힘 쏟 었데 갑작스레 연락 받았 습니. 예기치 못 수상 믿기 않았 렇게 큰 상 받 되 하 구심 들었습니. 먼저, 많 부족 제 시 높게 평해주 심위원 분들께 감 인 드립니. 펜 놓았 들었 반복하며 수많은 민 했던 저게 번 대회 입상은 많은 르침 주었습니. 더 열심히 노력하라 미 받드 작 품 활동 위해 최선 하겠습니. 항상 람들 곁 머무, 숨같은 시 쓰 람 되겠습니. 그 저 끌 주시 담임선생님과 금 순간 꿈 위해 열심 히 공부하 친구들, 항상 버팀목 되주 우 족게 감 말 전하 싶습니. 저 춘기 투쟁 날었습니. 저 늘 저게 집중 할 무언 필요했습니. 그렇기 교시절 저게 장 중 요 학업은 창작었습니. 외부적인 방해 많수록 저 제 면 파들었습니. 제 안만 집중하기 위해, 저 혼자 글귀 적 날 늘었습니. 제 안 것 글 담 썼 때 치유 되 성장하 느낌 들었습니. 그렇기 제 시선으 장면 그 것 능성 봐 주 심위원 님들께 감하 마음 전합니. 번 수상은 앞으 더 정진하 라 뜻으 받들, 앞으 더 필적으 쓰겠습니. 늘 예민하게 주변 둘 러보, 저 세계 시 맞추록 노력하겠습니. 제 보 느낀 것 등 저 든 경험들 소중하게 여기겠습니. 감합니. 성 수 김 성 주

교문예 제860호 2014년 11월 12일 수요일 VOICEYE NOTE 닦 말 벌 불수 얼굵 녹그 갓양 주몸 선귀 그 박하림 (양예술등학교 2학년) 국라 거늘 행 굴 슨 익철 목 산 난 누 딘 악 꿈 비벗 꼭 대 수상소식 문자 소받 응 밤메일 보기 군와 직 조 딱부 벌 전 두려움 떠올랐습니. 과연 시 읽주 느 날 린 옆 자 악몽 꾸게 된 엄마 틀겨 문무 실까, 조바심 던 뭇 습 생생해 더 믿 그 머알 수 구것보 궁금 게 소더 많 검딱 스건 않았습니. 불쓰 일 쳐던 저 격려해주셔 끔찍 꿈 물보았 벌 악 타 쫓 진 꿈었단 감합니. 여기 푸길 멈추 말라 조언으 듣 엄마 릿던 밤 잃버릴 름듯 주 낮게 통삭였 국 은하 러 겋잿 겠습니. 항상 저 마막까 흔 믿주시 부 만일 앞 악 진타났면 불박 하 림 님과 선생님께 감드립니. 망 안치 되려 물주었 치거예요 하 틀 기 빛게 빛르 따만 적 습 밤 젖잠길 것만 같은 목소 두려워 눈 픈 형광등 밑으 엄마 끌렸 멀 더 멀 질질 선끌 비 은 욕 자 거 슬른 꽃마 라 직 움켜쥔 목 간히 놓 수 었 앞달 문득 생각하네 누보 싶 않은 둠 대하여 못쏟 콸 친루 레잎 말 우여 엄마 엄마 향엄마 팔 물 놔주 않 차유 (심석등학교 돌 2학년) 감 독 환상은 니었까 기 마냥 잠겨 싶은 낯선 품 더 조바심 프 씻 목손 전미 춘 늘 엄마 박제하 꿈 꾸네 게 물 집 심평 들 몸 져 욕 만 른 귀키 룽호 히 소비 회 인간 무식 상품 교환 치 전락시키 적 길 따라 걷보면 마주하 봉분 타 동안, 현대인은 기억과 소통마저 소비 통해만 극복될 수 해일 난 찔 중뚱 락 철 몸 실 우 불 집 채 자 왜곡시키. 해관계 통해만 소통 되 요즘, 얼큰 취기 군화 실 귀하 홍 랑새벽녘 수 위 호 시 쓴 실 쩌면 과잉 시대 잉여 치 전락되 행위인 집으 향하 비 길 더뎌 르겠. 들은 뻣센 자존심으 무런 상 무장되 않은 채 엄락 끝머 취기 러 온 으며 공향 시룽 뚫 릿하기만 데 혁명 꿈꾸 었. 들 문학적 정 당장 베야 할 잉여 치 커랗게 부풀 터져버거 르합 거않 등 부되, 상적 감상 성 칼날 려야 할 과잉으 여기 시 수그러져 라져 버던 세상 대 대 소박 하 온반란기 하. 않 비 소떤 길 택해야만 던피 했던 빠걸까 위되 되자 꿈 바 자주 타난. 느 순간 무심결 세상 등 위 족 일 태우 방 환하게 열 빛 농담( 濃 淡 ) 투명하게 변하면 향 먼 바 빛 묵묵히 길 행군해야만 했던 비 던져져 온. 그것 꿈까 따라와 자꾸 겨드랑 간질 것 보면, 할 귀 터 순간 든 게 라져 버 향 살 계 부님께 자주 전화 드 못하 것 반대 책망 구 반르르 시폭탄 산 치 하 듯하. 렇듯 시 세상 투명해면 여없 터릴 수 안갈 수 없 활시위 향 바 향하 싶은 타 마음 주위 산만해진. 빛은 람 그 물 단단히 살 풍불 머 집 방못 할렇게 집요하게 흩뜨려 놓. 그 햇살 말갛게 드라 요즘 번 제 군화 벗 놓 비 은 늘 44회 대구대학교 전국 교생 문예작품 심 름 10대 그 말캉말캉 쬐 흥건 땀 냄새 기시큼하기만 니 데 울황 했던 불 터진 추억 으 밀 넣. 둥글 알찬 비 품 안 시 과잉 경쟁 시대 잉여 치 전락하 실 거세 작은 손톱 곤두 세워 연 헤엄쳐 보던 용게 저항라 하듯 번 응작들은 여기저기 수작 돋보인. 요 들 커갈수록 비 밤물집 음그 세력 키우 즘 10대들 경쟁 틀 갇혀 기계 산 하만 응자들 위 닥닥 눌러 붙 민감 세상보기 드러 참으 행라 생각. 잠든 비 습 노려보던 습진들 등 소 만 쉬운 점은 기성세대 시인들 부 언 방식 그대 방하거 물 위 전력은 통하 않던 시간, 자들 경험 밖 야기 너무 자극하여 추상적 글쓰기 하 늘 전력 비 잠 빠 점. 응작 총 682편 중 러 유 작품들 제외하 총 열 작 태초 습으 귀환하려 성 품 중 시 여섯 작품 추려 심 진행하였. 우열 기 힘들었 든 락 므 비 곁으 으 김성주 <남자 철물점> 최우수 작품으 선정하였. 전화 줌 파 철썩 두 통화면 무엇든 해결되 시대 라져 버린 철물점 안 풍경 소박하게 담면 거시적으 일상 언 자본주 비판하 하 점 최우수작으 선정하기 주저함 없었. 우수작으 선 학교 보충수업 듣던 중 수상 했 소 정된 <인쇄소 날씨>와 <외투> 인쇄소 와 세탁소 소박 노동 식 듣 너무 기뻐 수업 집중 할수 없었습 현장으 묘하. 인쇄소 기계 돌 습 날씨 비 유하여 우네 버 땀과 치 노래하, 세탁소 안 걸려진 옷들 니. 백일장 참할때면 참해 같은 꿈 진 인간 삶 구겨진 일상으 묘하 점, 두 시 두 시적 람들과 함께하 글 써냈 실만으 온치 돋보인. 울러 장려작 <악 꿈>과 <물 집>은 기분 좋만 수상결과 받때까 설레 소 거친 타언적 표현 글 전개 일관성 부족해 보 시 농염 임과 두려움 감정 공존합니. 그래인 백 묘 너무 뛰 시 언 맛스러워 수상 결정하였. 만 본 일장 참하 글 쓴 것 너무 즐겁 행 심 올라온 김윤 <저수 관인>은 화자와 할버 관계 소설 차 유 복할때 많습니. 저 얼마남 않은 10대 야기 구성하 세밀하게 묘하 점 뛰난 작품 람들 슴 따뜻하게 만들 람들 저 시 산문 투 표현 쉬워 보 더 좋은 글 기대하면 수상 껴 향두기 했. 수상자 두게 심심 축하 말 대하며, 응자 두 기게 만들 싶습니. 소중 작품과 야기들 시 읽 못하게 하 시대 줄기 제 쓴 물 집은 족 위해 조 빛 좋은 언 되새김질되기 소망해 본. 버 대 야기입니. 족 위해 전력 땅 강민건(대구대학교 영교육과 교수) 해 시 든 버께 글 바치 싶습니. * 조, 콸,

제860호 2014년 11월 12일 수요일 교문예 키 닦 말 벌 유정 불수 (양명여자등학교 얼굵 녹3학년) 그갓 양주 몸선 귀 그 작 국라 거늘 행 굴 슨 철목 산 난누 딘 화살무 익 은 하 조 비벗 꼭 딱부 벌 대 소 밤군 와 1 흐느낌 토해냈. 엄마 생 늦 살무. 맞닿. 은정 팔은 작게 경련. 틀것 겨니냐, 말 횡설수설 늘놓았 문무 뭇 개 들 은정 본. 은정은 그 계 현기증 구일난. 머랫배 래 구. 소개 저었. 검그냥 딱 스엄마, 건집 착할 때까 불무런 말 해 손톱 물뜯. 은정 카 벌 개 진주억거렸. 머맡 검 하 않았. 엄마 날 방 앉혀 놓 잿푸 길 팔 잡. 팔 온기 손바닥 안 할타 릿던 름 진 보였. 통엑스레, 국초음파 은진 하따위 러, 문 닫 간. 손바닥 감기 꽉 들찬. 불겋 흔 은정은 피곤 듯 얼굴 였. 랫배 밑은 두 깜깜했. 비 불 익숙, 감촉 소름 돋.. 은정 표정은 알 수 없. 은정 기 진 었. 숨 기 긁 놓 까 넘진 무릎 약간 쓰라. 그 묘 표정 위 제, 집 말 치하 틀 기빛 게빛 르 따 만적 습 았. 단단함 밑 깔린 동정 목격 또 번 문소, 엄마 열 없었던 엄마 얼굴 떠른. 용 젖 했. 엄마 그런 것 같았. 엄마 말 들린. 필통 펜 꺼낸. 검은 펜 들 은 선비 없 은 욕일섰. 자불러 세웠만 엄 거 슬른 꽃마 라정 교과 글자 적. 은정 직 교 무 마 손 잡 병원 빠져 왔. 2 과 색색 필기 채워져. 단정 누 앞달 하 깔끔 필기 위 엉망인 글씨 향 못쏟 콸 친루 레잎 말 우여 엄마 무 말 없. 차운 바람 -제 왜 전화 안 받았? 진. 무슨 일? 왜 그렇게 덜덜 푸 돌 감 분. 앉 었던, 산부인과 자 책상 개 든. 은정 울 떨? 은정은 손톱 씹 것 멈추 프 기 온와 바람 온 닮 생각 상 짓. 또시 열대 헤엄치 날 응시. 그 핏기없 입술 짓 른두 씻. 무 흐드러진. 낙엽 시야 목손 꿈었. 기포들 얼굴 달라붙 씹. 전 미씹힌 랫입술 혈색 춘돈 렸, 바닥으 떨진. 엄마 것 같. 눈 세게 감았 뜬. 은정은 붉은 펜 들 글자 위 게 걸음 하 들 평소보 몸져 느. 른손. 그 은정 욕 만 른 얼굴 귀바라본. 중학 키룽 손 옮긴. 호히 하만 펜 쳐잡 뿐 적 잡은 엄마 손 더 단단하게 힘 들 교 때부터 익숙히 봐온 얼굴. 하얗 선 않. 마디 타 하얗게 드라진. 간. 엄마 손 뜨겁. 너무 세게 잡 곱. 은정 마 중년, 은정 손만 바라본. 그 결심 은 손 저릿했. 엄마와 앞은 둠 깊은 주름 하 새겨져 찔 중뚱 락 철. 흉터라 우 듯히 글자 진. 깔려. 정없, 빠르게 엄마 했. 은정 단정 얼굴과, 그 세 파온 홍 랑붉은 활자들 수으 소 위호 읽. 따라 걷. 좁은 시야 안 무언 월 흔적같은 흉터 울 않 러 온 으며 공향 시룽 두 달째 생,,, 안해. 개 들 툭툭 걸려온. 무언 밟 생각. 타 르합 은정 본. 거은정은 말 없. 않 등그저 넘진. 파 일기 힘들. -제 건강검진 때문 병원 갔었. 종만 려볼 뿐. 검 긴 눈썹 등은 두 꺼져. 너무 깜깜해 무슨 일 었? 짧게 흔들린. 은정 남자친구 얼 온 않 소 던피 빠위 되 럽. 침대 몸 일으킨 무것 보 않. 해 너무 빨 져 은정은 개 젓. 그냥. 숱 많은 굴 스쳐간. 은정은 펜으 톡톡 그향 방 버렸, 온 더욱 려간. 넘 눈썹 일그러진. 은정 버릇. 거 종 두들기. 붉은 잉크 종 진 채 작게 몸 떤. 까진 손으 짓말 하 은정은 금세 티 난. 할 귀위 맺힌. 은정은 계 펜 두들기, 주위 더듬거린. 손바닥 차갑게 은정 손 살짝 잡았 놓, 교과 위 붉은 잉크 번져간. 늘 맞닿 까만 바닥 득하. 무 시 엎드렸. 땅조 은정 흰 손 허공 색 검은 펜 들 적. 괜찮거야. 치 걱정 잡힌. 꽉 움켜쥔. 하게 놓인. 배 살 풍프단 머핑계 수 마. 펜 너무 방못 힘 주 쓴 탓 종 무 결 손바닥 파든. 른 업시간, 엎드려 었. 눌린. 형광등 빛 검은 잉크 작게 반 무와 달 화살 촉, 같은 느낌었. 들거린. 작게 눈 찡그린. 팠. 떨린. 쬐 은정은 항상 관심 갈구했. 기니 은정은 편 울종 손 황 떼낸. 은정 붉은 글 둠과, 더 깊은 둠 구별하려 애 쓴 정 였, 그래인 더욱 씨, 손 때문 번져. 자 눈. 바 옆 무 짚 일 게 매달렸. 그런 은정 항상 받 밤음 돌려 손 확인. 붉은 잉크 묻 선. 무 붙잡자 붉은 잎 우 주었. 개 들 은정 얼굴. 라 우 동안 말 없. 점심시간 수수 떨진. 무 름 매단 팻말 확인할까, 했만 그냥 그대 었. 알 종 울린. 생물 선생은 작게 삐걱인. 정수부터 목덜미까, 등 소DNA 그려진 칠판 남겨둔 채, 낙엽 파든. 둠 젖은 붉은 일난 시간은 4교시, 생물 시간 반 친구들은 식당으 달려 간. 우 잎들 바라본. 엄마 말없 손 었. 생물 선생은 인류학 설명하 성 여전히 펜 쥔 채 앉. 순식 잡 일으킨. 손은 너무 세게 잡 피 었. 윈 진화, 인간 유전자, 생 간, 우 위 정적 덮쳐온. 데 식, 번식, 종 보존. 활자들은 슬슬 균형 룬 채 눈 앞 떠닌. 3 칠판 두드 분필 소 교실 먼 와 뒤섞인. 칠판 래 분필 루들 쌓여. 생물 선생은 천 우개 * 열대 헤엄치 느낌 든. 정확히 헤엄치기라보, 허우적거림. 수 천개 비늘 벽 긁. 느러미, 미, 꼬, 든 것 장 휘저 놓. 릴 적 푸른 열대 키우 던 항 생각해 낸. 정없 손 으 랫배 더듬. 부드러운 살결 닌, 차운 유 감촉 파랗게 온. 랫배 확인. 동그란 항 자잡. 투명 물 찰랑 거린. 열대 없. 하만 장 샅 샅 훑 비늘 감촉은 선명하. 개 저으며 항 표면 더듬거린. 허공 딛 바닥 차갑. 손락 항 달라붙 항 으 꾸득꾸득 손 집 넣. 구멍 없음 불구하 손은 유 안으 들 간. 마치 두꺼운 비누방울. 항 으 손 밀넣수록 손 무수 상 달라붙. 피 흐른. 붉은 실 같은 피 수중 흔들 곡선 그 며 끝없 번져간. 조,. 랫배 차갑. 손 더듬 랫배 만져보니 젤 감촉 남. 중간 잠 들었던 것 같. 소독약 냄새 메스껍. 개 든. 간호 검 마친 기계 정하. 니터 둠 까맣게 빛난. 제 자른 머칼 목덜미 긁. 눈 뻑뻑하. 무늬없 미색 배 러진. 간호 옷 갈입 라 말. 윤곽 흘러 물들 응 시하, 일선. 교복은 차갑게 식. 교복 치마 꿰 입. 둠 젖은 교복은 살 달라붙. 엄마 검실 바 앞 앉 었. 넥타 정하며 엄마, 하 엄마 부른. 엄마 퍼뜩 일난. 간호 차 든 채, 바 진찰실 라 말 하 라진. 엄마 색하게. 엄마 옷깃 잡 진찰실 향. 엄마 스스없 게 끌려 온. 병원 복 분유냄새, 젖냄새 득하. 검실 들 않았던, 기 울음소 머 스며든. 여 자 품 안겨 잼잼 하 기 보인. 기 작은 손락 물거. 힘없 웃. 순간, 핸드폰 교복 주머니 울린. 꺼 확인하니 [절친]. 눈앞 진찰실, 라 글자 번 읽, 울 핸드폰 꺼 주머니 넣. 담담하게 야기했. 무자궁증 1), 라 말 자마자 엄마 작은 콸, 통하 않. 엄마 손은 덜덜 떨. 엄마 얼굴 느게 쓰듬. 따듯 손 볼 맞닿. 엄마 꼭 안. 엄마 살짝 밀 만 엄마 강하게 날 껴안. 손바닥 엄마 젖슴 맞닿. 손 살짝 떼, 손 움켜쥔. 엄마 얼굴 더듬거며 붙잡더니, 마 입맞춤. 마 위 뜨거운 엄마 눈물 느껴진. 문득, 병원 보았던 생각난. 연 잼잼 하던 손바닥. 무언 말하 싶었만 입 문. 엄마 시 손 잡 일선. 뒤 돌 무 름 확인. 글자 둠 잠겨 잘 보 않. 눈 늘게 뜨 글자 확인. 화 루들 조금 털낸. 그 칠판 RNA, DNA 형 그린. 두 개 선 형 선 칠판 위 대립. 인간 유 전자와, 종족보존 유 시 흰 글자 늘진. 문득, 랫배 움켜쥔. 통증 잇달 찾온. 통증라기 보, 공허함 깝. 물기 감촉 느껴진. 공허 공간 계 느러미 맞닿. 주먹 힘껏 틀쥔. 살과 살 뿌득거 소 낸. 분명 히 살 득 차 데, 무것 없 느낌. 작적인 공허 자꾸 온몸 덮친. 순간 은정 깡마른 팔 팔꿈치 은정은 질문 개 끄덕인. 은정 랫배 응시. 은정은 살 짝 배 린. 은정은 개 끄덕거 저 뿐 침묵했. 자동차들 며 경적 울, 소란스러운 거 소 진. 혼잡 시 소 은 정 침묵 균열 일으킨. 은정 손 잡. 또시 공허 통증 진. 약국 안 들여본. 붉은 십자 양 스티커 유문 붙. 은정과 함께 약국 안으 들 간. 은정은 손 잡은 채 말 없. 임테스기, 주세요. 하 끊 말. 약 중년 여자. 약 파란 눈썹 작게 찡그 임테스기

교문예 제860호 2014년 11월 12일 수요일 건네준. 삼천 원. 충동적으 약 뒤 생대 눈 간. 분홍빛 포장 눈 들온. 그 말. 생대 키 닦 말. 벌그 천천히, 불수 화장실 얼문 앞으 굵녹 닿 그보송 갓생대 양주 감촉 몸문득, 선 귀계 은정 눈으 그쫒. 은정은 간. 문 두드린. 직 진정되 뜩하게 온. 열매 하 따더니, 그대 입 집 국라 않은 거은정 늘호흡 행타일 위 굴라앉 슨 철목 산 넣. 난붉은 입술 누 딘열매 작. 문 천천히 열린. 문 은정 화살무 익붉게 물든 채. 잎 온통 들 것 똑똑히 본. 그 열차 얼굴 드러난. 마 흉터 위 붉. 그 화살무 까 갈 력 빨라, 유문 너머 은정 하 비 주 벗얇은 그림자 박혀 꼭. 은정 수 없었. 생혈 대악취 유난히 강하 소 형체 붉게 밤러진. 군와 뭉그러진 은 은 조 끌 안. 은정 육체 게 딱연 부게 풍기 벌 까닭었. 개 돌려 정 습은 른 들 변하, 허공 틀약하. 겨늘게 저민 표피같은 몸 시, 버린. 은정은 벌써 스건 문 무꺾. 딱 불뭇 긁 소 라진. 그 계 -떻게 구하. 머 구 떨린. 그 소 은정 검밑, 화장실 키 닿 않 은정은 힘껏 뛰 른 은정 던 자 바라보. 무 카은정 침묵 깨졌. 은정 목소 딘 참 수 없 생혈 악취. 화살무 벌기하게, 와 줄기 것 없. 쇠냄새 바람 뺨 쓸 진붉게 피기 시작. 은정 른 재질. 마치 따 붙여 놓은 름 통국 은하 러 잿푸 길 간. 마른 뺨 손바닥 갖 할타 릿던 불겋 흔 안은 채, 하수구 눈 돌린. 하수구 것. 줄기 여느 무 같은데 비해, 댄. 뜨겁. 손바닥 정말 뜨 진 위 릴 적 키우던, 그 항 물 코르크 재질. 코르크 마치, 거워, 계 눈 깜박거린. 기 용 젖 치퍼득거 하. 틀반질반질 기화살 날개 빛게 빛 르붙. 른 따 만적 습 느러미 물, 녹슨 하수구 구멍으 식물 기생하 것, 질적. 전철 안은 연 덜컹거린. 시 공허 흘러린. 물기 퍼득거림 더 거 무 화살 붙 새 깃털 같, 생 픔 찾온. 랫배 손 무 은 선비 욕 자 슬른 꽃마 라 직 세질수록, 손 쥔 은정 테스크기 각. 끝 동그랗 붉은 열매 매달 갖 대 보만 교복 천 감촉만 남 -네 미래 생각하면, 워야. 무조 더욱 강하게 움켜쥔. 생혈 악취 려. 누 앞은정은 달열매 장 많 매달린. 볼 위 물기, 진 푸른 비늘 때문 구역질 났. 줄기 꺾. 줄기 질긴 은정은 향 못쏟 콸 친루 레잎 말 돋 우여 것 느껴진. 온몸 소름 은정은 작게 개 끄덕인. 은정은 줄기 떼려 용 쓴. 달린. 급하게 푸 돌 손으 감뺨 4 은정 줄기 꺾으려 악물 힘 훔쳐낸. 순간, 손끝 생혈 냄새 프 기 른두 씻 목손 줄 때마, 화살무 붉게 물든 잎들 난. 전 손락 미끝 바라본. 춘손톱은 은정은 점심시간 야 학교 우수수 떨져 린. 그 때, 경비 런하게 정되. 손톱 밑 게 왔. 눈 붉게 부푼 채였. 호루라기 소 들린. 불현듯 뛰 붉은 비늘 스멀스멀 올라기 시작 하 들 엄마테 차마 몸져 말하 못했 했 기 시작. 은정 욕 만 른 뛰기 귀시작. 경비 키룽. 손끝 호히 시작된 악취 전으 퍼. 혀 차 소 뒤 들린. 은정과 기 시작. 타 비명 삼킨. 주위 우끼 하 방법은 없냐, 계 달린. 기 찔 중뚱 락 철 마르기 시작 우 람들 시선 느껴진. 테 악 은정 떨 목소 말했.. 바닥 뜨겁. 목덜미 차갑. 파온 홍 랑취 것 수같. 음 역 위호 곧 끔찍 생혈 냄새, 은정게 머 뜨겁. 랫배, 공허할만큼 차 장 려 정없 집으 달려기 시작 풍기 었. 갑. 은정은 학교 참 떨져야 러 온 으며 공향 시룽. 바닥 밑으 밟히 붉은 낙엽들 타 르합 거않 등 생각해 보자 말했. 달기 멈춘. 은정은 온통 엉망 되 감촉, 끔찍하. 은정은 양호실 겠 했.. 붉은 잎들 은정 교복, 머 은정은 동안 말 온없. 은정은 본래 않 개 끄덕였. 카락 달라붙 소. 은정은 던 숨 몰 피빠 무. 화살무. 위되 은정 꺾은 쉬며 들올린. 은정 팔 만큼 화살무. 화살무 그향 방 만 방 생대 꺼낸. 자 길 연약, 였. 잎과 함께 열매 져보려 손 뻗만 무언 막 할 귀 일난. 들 시선 잠깐 머 흔들린. 쌀쌀 바람 불, 은정. 항. 화살무 항 안 늘-엄마 되기 싫. 물렀, 시 떠간. 화장실 향 얼굴 땅조 위 알 수 없 붉은 감정. 예전 꿈 입구 치없 항 개 끄덕인. 밤바람 차갑.. 손바닥 생대 포장 손바 쌓인. 니, 얼굴. 부득불 손 밀넣. 꾸득꾸득 거 닥 간질인. 화장실 들간. 살 풍머 소와 함께 방못 살 위 피 흐르기 시작 래 전 기억 떠올린. 은정은 중학 암니 향 강하게 풍긴. 마막 5. 그치 않 항 안으 전 칸 들간. 더러운 변기 눈 쬐들 기니 울 밀 넣. 황 피 더욱 더 많 흐르 온. 옷 앉. 휴통 은정은 붉은 화살무 들, 전 기 시작. 피 흰 운동화 자 인. 바라본. 더럽혀진 생대와 휴 철 탄. 은정 손목 덥석 잡 화살무 항 으 들 보인. 군데군데 핏자국 묻. 악. 공허 통증 울렸만, 은정 응시 밤음 왔. 밑 무언 퍼덕거기 시작 라 취 라앉 않 계 주위 떠돈.. 연약 은정 머 위. 열대. 숨 막. 그 옷 려 흔들린. 은정게, 개 등 소푸른 느러미 열대. 열대들은 본. 무것 없. 생대 뜯 젓. 은정은 상하 듯 웃. 피 차르 항 안 헤엄치. 무것 묻 않은 생대 뭇 흔들 소 들린.. 화살무 잘린 절단면 성 옷 꼼꼼하게 붙인. 그 시 디선 기 울음소 들린. 피 뿜낸. 비명 른. 옷 입. 면 닌 생대 감촉 작은 숨, 말 뱉. 니야, 니 비명 질렀만, 들 건 기 울 데 소름 돋. 은정은 그 날 병결 조퇴 야 은정. 람들 흘금거며 간 음소. 목 부여잡 웅크린. 했, 생 조퇴 했.. 열차 문 소 며 닫힌. 은 그 잠 깨난. 정적 몸 기 정은 간단히 물러선. 그 열 닌. 차 긴 숨소 시작으 출하기 시 * 같 주세요. 동시 은정 시선 느 껴만 생대와 함께 테스기 구매했. 중량감 느껴 비닐 감촉, 은정과 약 시선. 곧장 뒤 돌 약국 왔. 잘 닦인 유벽 표면 문 찍히 게 보였. 두워진 대기 부딪혀 울린. 걸음 멈추 은정 바라보았. 네온 인 눈꺼풀 밑으 파든. 손 들린 봉 작게 흔들린. 은정 까만 눈 똑바 응시. 언제, 은정게 장 성적인 답 제시. 건. 조, 입술 작게 깨문. 게 여러 따 싶 것. 하만 그러기엔 그 녀 자 상황 꽤 심각하. 은정은 입 술 여러번 짓씹기 반복하, 그녀 남자친구 대해 야기하기 시작했, 잠자코 들었. 변명같은 은정 경험들 듣, 개 끄덕였. 세 달 전 대학생 남차친구 떠갔, 은정 은 그 실 게 말했었. 진심 으 은정과 함께 울었. 은정은 금 난 얘기 되풀 하며 필적으 울 않으려 노력하. 말 많은 였. 그 조금 더 후, 은정은 뭉스럽, 걱정스러우며, 둠 잠식된 목소 말. 교 교복 입. 또 중학교 교 복 입. 붉게 황혼 려앉은 교 실 안, 은정은 울 었. 학교 은정 따라니던 수식 문득 생각 났었. 게 항상 손 잡 조언해주던 엄마 었, 은정은 그 렇 않은 것 같았. 충동적으 울 은정 손 잡았. 은정은 눈물 범벅 된 눈으 올려보았, 그 꽉 껴안았. 마치 엄마. 석양 물들었던 주황빛 와셔츠 마구 구겨 졌었. 은정은 화장실 칸 안 울기 시작. 같은 울음소 중간 무언 짧 은 둔탁음 며 떨진. 은정 손 떨진 임 테스기 화장실 문 밖 으 굴러온. 테스기 더러운 타 일 바닥 작게 구른. 조심스럽 게 테스기 줍. 화장실 칸 밑으 덜덜 떨 은정 맨 잠깐 보였 라진. 손 들린 테스기 확인. 희미 줌 냄새와 함께 선명 두 줄 보인. 그 옆 임, 비 임 라 쓰인 그림 보인. 비임은 줄었, 임은 두 줄었. 은정 울음소 멎 때까, 본래 줄 제외 새운 줄 계해 응시했. 붉은 색 줄. 기묘했. 붉은 줄 위 살짝 쓸본. 무것 묻 않 콸, -화살무? -응, 화살무. 은정은 눈 빛냈. 그녀 눈동자 래 희망 깃들. 웃으며 대 답. -응, 원래 몸 좋은데, 낙태 쓰인 대. 우 직접 건 비싸, 관상용 으 많 써 학교 었, 응, 었 마, 줄기랑 잎, 달여 먹으면 애, 떨진대. 은정은 웃. 그거, 당장 꺾으러 자. 응? 은정 얼굴 불안 웃음 떠닌. 함께 웃준. 결 운 은정 머칼 바람 흔들린. 은정 은 자 박차 일난. 은정 따라 간. 은정 얇은 연 휘청 거린. 은정 몸 더 마른 것 같. 살 유 정 작. 작은 유창 너머, 화살무 든 붉은 은정 습 기묘하. 저 줄곧 릴 적부터 책 세계 빠져 살았, 그렇 기 장 친숙 존재 활자였습니. 자연스럽게 글 써 왔, 글 세계와 장면 쓸 때마 루 일상과 른 감정 잡히곤 했습니. 화살무 제 열 번째 단편소설입니. 소설 화살무 많 설프 색하 만, 저만 미 많 담으려 노력 소설입니. 대구 대학교 공 했, 자란 작품만 좋은 결과 주 대구대학교 문예 현상공 관계자분들께 큰 감 드립 니.

제860호 2014년 11월 12일 수요일 교문예 6 은정은 울기만. 숨 넘갈듯. 새 선반 위 꺼 바스라진 낙엽 루들과 범벅 되, 키 닦 말 울음소 벌 진. 불수 눈 앞으 얼부옇게 굵녹, 피 그묻은 갓생대 양주 떼낸. 몸그 선귀 길게 숨 쉬었. 그은정 침묵은 랫배 안쪽 였. 침묵 빛무 번진. 방 안은 차갑게 식 새 생대 뜯 옷 꼼꼼히 붙인. 직 라 않은 듯 했. 차분하. 되묻. 라앉은 숨 쉬었. 우 은정 국라 거늘 행 굴 슨 철목 산 난누 딘 -떻게 됐냐니까? 은정은 화살무 밑 겠 했. 머 잡 은정 얼굴 본. 그 작 익 은정 울음소 더욱 더 커진. 왜 그곳인 잘 몰랐. 깊은 밤 천천히 입술 린. 입술 위, 은정 하 비 벗시 되묻. 꼭 몰래, 집 대빠져 왔. 은정은 은 소 마 난 흉터 밤느껴진. 군와 은 조 -떻게 됐냐? 딱부 정 벌말대, 화살무 래 앉 보채듯, 쉬, 하 작게 소 낸. 은 기절할 듯 울, 꺽꺽, 하 소 었. 은정게 갔. 두운 탓 정은 울기 시작. 무 작 틀겨 검 딱스 건 문무 불뭇 그 더니 은정은 울음 멎었. 수화기 은정 얼굴 잘 보 않았. 낙엽 게 흔들린. 낙엽 시 몇 개 떨져 카구 머 구 소 귀 갖 대보니 거친 숨소 희미하 밑 벌바스라졌. 밤 냄새와, 린. 눅눅 달빛 목덜미 달라붙 게 진들린. 침대 일난. 그 생혈 냄새, 그 무 냄새 뒤섞 름 통국 은하 러 잿푸 길. 둠 은정과 채우. 할타 릿던 방문 열 온. 집 안은 둠 여 났. 은정은 직 울 었. 은 불겋 흔 잠겨. 엄마 방문은 굳게 닫혀 정 숨죽인 울음 진. 그 진. 용 젖 치텅 빈 하집 안 위 엄마 틀울음소 기 진심으, 은정 빛게 빛안 르주었. 생혈 따 각주) - 만적 습 명 굴러닌. 화장실 들 냄새 독했. 은정 더욱 세게 1) 무자궁증 : 선천적으 자궁 결여된 간. 그 옷 변기 위 앉 안았. 은정은 배 쥐 웅크린. 상태. 무 은 선비. 욕생대 위 무언 자묻. 그런 은정 꼭 껴안은 손 거 슬른 들올려 꽃마 손 라 직 개 숙여 확인. 붉은 피. 바닥 확인했. 보안등 빛 손바닥 누 앞달 그 운데, 화살무 붉은, 린 잎과 비추. 손바닥 붉은 얼룩 향 못쏟 콸 친루 레잎 말 우여 주 조그만 물기 형체 보인. 묻. 그 얼룩 화살무 줄 푸 돌 감 -기, 떻게 됐? 두 피와 범벅 된 채 생대 묻 기 대충 문질러 닦았. 은정 울음 프 기 른두 씻 목손 전미 춘 게 하 들 몸 져정수민 (양예술등학교 2학년) 욕 만 른 귀키 룽호 히 타 찔 중뚱 락 철 우 중국산 판 괜찮습니 파온 홍 랑 수 위호 러 온 으며 공향 시룽 타 르합 거않 등 중국 부 깊은 산, 대무 숲만 살 게 온 적. 차마 엄마게 었. 그건 마 우 게 중국집 게인(물론 우 게라 걸 알 하 척하 말달라 얘기할 수 없었 기 때문일 것. 엄마 춧루 들 것은 니) 금룡 과 섞 금 륭 라 온 않 소 던피 빠위 되 M 동물원 탈출했던 판 동물원. 결국 미루 미루 게 들자 여올 때 따 파프카 색소 구매. 놀 것. 공은 굴러 정확히 정현 그향 방 마자 줌마 그 소 먼저 턱 뱉버 그것 옅은 춧루 색 진하게 해준 앞 멈춘. 정현은 몇 시 들야 하 렸. 엄마 외 홀 남겨진 노인 말 들은 적. 할 귀 냐 묻. 혼자 날 기릴 엄마 걸 갈피 못 잡 기색었. 하만 디? 긴 하만 상관없 대답. 늘판 운. 새보 더 냘픈 울음 바람대 손님 취급해주었. 그 엄마 땅조 묻. 엄마 무 생각 없 끝 금룡자. 중요 치일. 후 친구들과 엄마 게 찾 않았 앉 것으 보만 살 풍실 머그렇 정현은 단호하게, 방못 그 확실 조. 그것 일종 배려라 생각했 않. 늘 대 걱정과 더불 푼 금룡 자 얘기. 툴만 비. 라 더 벌기 위해 애쓴. 엄마 장 표정으 하늘쯤 되 허공 바라 엄마, 엄마저씨 전화 왔었. 쬐 런 생각 하 것 싫. 기여유 니 울보. 황 언젠부터 배급 회 저씨 람들은 그런 생각 하 않/라 거 봐. 중국산 국산으 자 여 파 엄마저씨 라 불렀. 엄마 집 생각. 떤 연주회 볼까, 떤 밤음 식당 하면 포상금 준대. 대박 비우 일 잦면 자연스럽게 그 집 맛까. 그런 종류 생각들 하? 라 저게 왜 육테 징계 먹일 일 렇게 생각했. 엄마 식재료 저씨 겠. 엄마 중국집 림 없 경찰 앞 보았던 포스터. 정 만 온. 그런 식으 버 빈 얘기. 등 소운 회, 바른 먹거. 그 문구 보 자 채워 엄마게 원망 대답 대 주방과 계산대 순간 뭐랄까. 줌 마려웠으면 좋겠 진 적은 없. 차라 재혼 했으면 축구공 꺼 엄마게 보인. 축 성 생각했. 런 생각은 음었. 하 바람. 버와 구공 홀 두진 않. 엄마 흙 묻 톡, 음표 선 탈하, 판 울타 데 은 축구공 주방 두 딱히 뭐라 하 탈출하, 곳 탈출해야 않. 혹여 주방 더러워질까 축구 공 놓으라 하기커녕, 축구공 더러워질까 그곳 두진 않. * 은 썩간. 동면 들 포유 류 몸 옹송그린. 핸드폰 울린. 은정 전화. 은정은 일주일 넘게 학교 않았. 밤낮으 설 했. 담임은 은정 닌, 은정 머니와 통화했 했. 수업시간, 붉은 화살무 들 웃던 은정 생각난. 니, 웃 었, 울 었 갑자기 기억 않. 둠 손 뻗 핸드폰 잡. 그 은정 전화 받. 핸드폰 차운 감촉 볼 짓누른. 핸드폰 너 머 흐느낌 소 진. 은정 미 친듯 울음소 들린. 잠자코 그것 듣. 손 여전히 생혈 냄새. 랫배 감싸쥔 채 몸 더 웅크린. 긴 울 음 끝, 은정게 물었. 조, 얼마 떨 않은 곳 시간 만 붙잡혔습니. M 동물원 판 육게 징계.. 우 더 상 갈 수 없었던 건 벼랑 끝 몰렸기 때문 니라, 그 끝 알 못하기 때문은 닐까. 야할 길은 멀, 주진 길은 엇갈려 저 르게 멈춰선 것. 우 비눗방울 크 게 부풀러 른 그 길 금방 라기만 기. 니. 그러니 중국 판 왜 여기 둬 저런데? 륭, 들 단무 좀 담 라. 낡은 라디 주파수 따라 그 소 게 흘러들온. 변하 건 없데 엄마 세었던 돈 시 센. 주방 간단 일은 담당. 24시간 혼자 운영하 엄마 위해 주방 할 수 일은 돕 편. 노란 단무 스티폼 용기 옮겨 담 랩으 감싼. 제 손으 림잡 올려 딱딱 맞 떨진. 촘촘하게 붙 터라 집게 집 것은 비효율적. 그래 홀 비치해 놓 셀프 단무 위만 집 게 올려놓. 위치 상 게 직접 손님은 드물. 엄마 형편 데 학교 앞 상 위치 옮기겠 하만 년째 제자. 곳 위치 것 마음 든. 그래 혹시 하 마음 주방으 거, 까운 곳으 배달 진 않. 겐 름 비밀인 셈. 딱 번 친구들과 자장면 먹으러 콸, 키기 진 것 무것 없. 엄 마 그 저씨와 만 않면, 그래 프랜차즈 값 주 소스들 들여 게 된면 계획은 무산될 른. 기숙 등학교 진학 하 꿈 꾼. 그렇게라 엄마, 금룡 안 보 살 수 면. 그래, 엄 마 응원. 엄마 냉장 깊숙 곳 봉 꺼낸. 곱게 접힌 빈 봉. 봉 국산 : 춧루 라 크게 적혀. 게 자주 볼 수 봉. 그 봉 얇 투명하만 편으 겹겹 겹 치면 불투명해져 많수록 봉 자체 존재 더 잘 보인. 그것 무엇 뜻하 알 만, 따 알 필요 없. 만 그것들 디 대 야기 대해 별생각 해본 적 없 뿐. 그것들은 음부터 그곳 향 단체 생활하 것 싫해 주 단독 생활 따 약하 않 5시 되면 운 동장 축구 시작된. 우게 축 구 극히 개인적인 경기. 안 면 저 들, 저 안 면 그 들와 굴러 경 기. 그래 운데 존재감 건 축구공 져 담당기 때문 일 것. 금륭 왔냐? 공 던져! 정현. 들은 금륭라 부 른. 단순히 름으 장난치 것. 름 김 륭 라 유 우 하 것은 닐까. 남들 하기 전 해야 해. 일만 잘 끝면 돈 버 거라니까. 일단 금룡 돈으 더 큰 식당 들, 그 식당 돈으 중엔 우 여 파 육심대까 넓혀 거. 정현은 며칠 전부터 돈 필요하 했었. 유 간단했. 빠 생 선물 근하게 드 기숙 학교 진 학하 것 허락해달라 설득하기 위 해라 했. 기숙 학교 니 않 으면 학원 왕창 녀야 할 른단. 기숙 학교 기 위해, 엄마 엄 마저씨와 결혼하길 바라 생각 났. 조금 창피했만 그건 른 것라 위했. 정 실현하 거야. 정현은 마치 래전부터 꾸며던

교문예 제860호 2014년 11월 12일 수요일 략인 것 털놓. 버 죽었 때 그랬. 그건 략었. 람들은 당연하게 미래 존재 키 닦 말 라, 벌금룡 줌마 불편들 수얼 마라. 굵금륭, 녹. 그묘하게 갓기분 양좋. 주정현은 몸달려와 선귀. 엄마 무 말 그없 단무 온 금륭거렸더니 니 진짜 그 집 들라 등짝 후려친. 때문 졌 생 정현은 제일 먼저 배달용 메뉴판 찾 국라 거된 것 늘정든 행건 니? 굴 슨 각하 표정. 철그러 목 풀져 산. 그곳 난원산 누 표시되 딘 작 그 말 화근었. 하 말았 깨동무. 익승제 바닥 주저앉 않까 하 생각란. 그러 배달용 야 할 선택 했. 게 손 민. 승제 손 메뉴판 따 원산 표시 해놓 하 비 벗 병, 그게 무슨 헛소야. 꼭 콜, 자. 힘 실 자 대일난. 소 않. 메뉴판 밤건네받은 군와 정현은 쉬 은 조 딱부 중요 벌 건 경기 니야. 우겐 운 눈치. 식당 메뉴판은 역시 틀겨 겁 주 많 중요 일 남 건 문잖! 스 무불 뭇 그대. 정현은 진 찍으라 그 눈치 구 머 구 미 선택 소하 충분히 검바꿀 딱수 정현 크게 소쳤. 곧 회할 양 준. 키 큰 원석은 주방 힐끔 쳐 카 그래 그건 좀 그렇 않? 만 그러 못. 그러면 안 되. 벌 본. 계산대 꽤 높 웬만하면 안 성제 말했. 그 말 반웠 거 진알면, 엄마보 더 키 싶은 게 앞 말할 것은 배은 없야. 그럴 통국 은하 러 잿푸 길 보 않. 원석은 개 절레절 할타 릿던 름 불겋 흔 자존심. 비겁하 욕할 르 일은 없 거라 생각하만 혹시라 레 흔든. 주방 꽤 깊 위치해 그게 왜? 쁜 람들은 죗값 치르게 진 만 누구 상황선 충분히 그럴 수 미 정보 빼돌릴 생각면 그만둬. 배 것 안 양.. 용 젖 치더불 하 일 틀정운 일, 기자 철저히 응징할 빛게 빛테니까. 르 따 자장면 만3개랑 적짬뽕 3개 주세요. 습, 그렇긴 하만, 그 줌마 불쌍 정말 비겁 일인 알 못. 드라마 난 분명 전했. 그 말 시 중 륭. 넌 배 프 했? 하 포장해 보면 회장 들인 검 자 버 얼거렸. 정현과 들 대해 죄책 주세요. 무 은 선비 욕 자 거 슬른 꽃마 라 직 구면 얼마 멋진 일인. 혈 감 들진 않. 만 들키면 쩌, 정현은 꽤 치밀하게 밀 려 듯 연 치우치 않, 올바른 판단 라 누 앞생각 달들기. 그 생각 배 했. 포장 해 들 간 해 감 점. 그 비해 난 부 딸 자라 걸 들키면 쩌 대 두려움 향 못쏟 콸 친루 레잎 말 식할 수 우여 것 니면 그런 계획까 성제네 엄마 과일럭. 럭, 부 폐 훔쳐 파 것 해 인, 금룡 집 들라 걸 들키면 쩌 짜놓았. 엄마 놀란 푸 돌 표정. 정 얻면 그런 쌍년 또 디 대 두려움인 감은 안 잡히만 륭, 배 파? 까.,, 프 기 겠. 른두 씻그 역시 일 비겁하 느 목손 왕면 들키 않았으면 하 바람 니. 전뭐라 미했? 춘 껴 건, 우 집 난해일까.. 느 쪽든 좋 건 없. 줌 마렵. 마 그렇 생각 게 금륭, 잘 생각했. 우린 주 훌륭하., 하 들 멋진 시민 몸져 될 거. 불 보 겨울잠 자 욕 만 른 않귀키 룽 줌마, 호히 여기 화장실 디예요? 참 건 비겁 짓야. 랜 회 끝 진 찍 것 화장실은 게 타 상 위쪽으 정현은 그 말과 동시 축구공 맡았. 메뉴판 적힌 찔 중뚱 락 철 국산 라 우 거 올라 길. 들은 설하러 뻥 찬. 그와 함께 자동으 경기 시작 짓 정보 찍 증거물 으면 파온 홍 랑 것 분명하 수 낄낄거렸만 위호 별 불쌍하, 쁜 짓 하 습 보 된. 누 정하진 않았만, 경기 된 것. 정현은 맡은 임무 귀 들진 않. 들은 무 팀과 하 않겠 팀으 뉜. 중요 것라며 당부. 부 러 온 으며 공향 시룽 렇 않 것으 보 괜히 예민하 타 르합 거않 등 무 그래 난 좀 그래, 무 낮 먹은 점심 소화되 않 런 믿 맡기 것란. 겐 게 반응하 것 같기 하만 금은 그 부대낀 핑계 경기 참여하 반운 일. 세 경우 수 냥, 줌 마렵. 온 않았. 않 저히 경기 뛸 기분은 니. 생각. 물론 두 소실패하 던 것 목적 피빠 당은 죄인입니. 위되 버 당 누구 편 설 수 없. 누구 대 엄마게 전화할 것. 늘. 첫 번째 진 찍 든 죄 하여 주십니. 그향 방 친구들과 간 얘기와 더불 정현 안 좋 금룡 않 경우, 그건 소변기 앞 언제부터 런 글귀 붙 할 귀 계획 대해 말할 생각. 그런 생각 안 된. 없으면 그 역할은 자연스레 었. 교회 홍보 판. 죄인 늘 하 으니 결 마음 진. 정현 른 땅조 맡게 될 것. 두 번째, 엄 인, 버 디. 치 죄인. 계획 동참함으써 금룡 위기 마 말 듣 메뉴판 바꿔놨 경 죄 하려면 버 필요하. 하 상황 피할 수. 그 계획 우, 장 좋은 경우. 그러 살 풍머 그럴 확률 버 없. 방못 그러므 용받 파악만 잘하면 피할 수 소. 그 은 극히 드물. 엄마 말 듣 않 수 없. 죄 없. 그러면 버 러 쩐 든 걸 털놓으면 안 쬐된 것은 물론거니와 제 기와 니메뉴판 울 필요 없. 황 순 엉터 소. 죄 원 생각 무 말 없 메뉴판 바꾸라 바꾸기엔 시간 없. 그 남은 경우 래부터 짓록 정해져 었데 자 버 새끼 명만 낳 말만. 엄마 쩔 땐 벙 그냥 진 안 찍 것. 실수 없 유 용받 수 없니. 애 버 죽 장 많들은 소, 쩔 땐 귀머거 살았. 올해 빙자. 렇게까 생각하 니 밤음 초부터 버 죽 않았으면 엄마 라 학부 회 하 않 말 전했 정말 큰 잘못 저르 것은 닌 중국집 운영하 않 되었 거, 때 그랬. 교문 앞까 들온. 러저러 무언 죄 저르 등 소중국산으 여 파 일은 더더욱 없었 엄마 견하 야 엄마 돌려보 것은 변하 않. 정현 략 것. 런 일 없었면 부 낼 수 었. 엄마 메뉴판 바꾸라 시작되면부터. 배하 않 엄마 게 등 돌린 죄, 친구들 배 죄 성 말보, 친구들과 같 간 말 더 집 하 것은 또 그 잘 일겠. 짓 않았 것인데. 버 없 금륭, 네 장 중요해. 진 꼭 찍 유 죄인라니. 쓸데없 헛소 데 야 해. 라 생각하 화장실 온. 대충 개 끄덕인. 금룡라 간판 눈 들온. 안 그래 허름 하던 게인데 늘따라 곧 무너기라 * 생각하만, 실은 그렇 않. 은 금 략 꾸미. 그게 니라면, 왜 재개만 믿 끼, 껴 든 걸 투자 우 버 교통 죽었 까. 버 꿈꾸 미래 디쯤. 버 죽은 건 누구 죄 대 책임일까. 버 그런 식으 죽, 누 상상 하 었. 만, 섣불 대답하 않. 하, 우 돈 벌. 람잖. 너텐 얼마 안 되 돈만 그거 벌금 장난 니야. 그 줌마 겨우 겨우 생계 건데 그걸 꼭 해야 겠? 조, 팔 게 면 안 되냐 물은 적. 성제 럭 팔 얻 수 게 없며 금 생활 계 될 거라 얘기했. 성제네 엄마 왜 윤 별 남 않 철 장인 과일 파 해 안됐. 후 듣기 돈 얼마 없 야채, 과일 밖 팔 수 없 것 알게 되었. 만 거야? 진 게 없 불쌍 람들 괴롭혀 돈 벌 싶 않. 상황선 그럴 것. 자 부 쁘 하 들과, 불쌍하 하 들 선 느 편 하 않 것. 히려 쁜 게 더 낫 않 까. 세상은 쁜 람 동정하 않 만, 불쌍 람은 동정. 그 동 정 눈빛 싫. 그래 애 하인 게 얼마 행 니 였. 엄마 버와 엄마 두 원 하 않았기 때문 동생 낳 않았 얘기했. 그것 거짓말라 생각했. 버 죽기 전 우린 넉 넉하 못했으니까, 키울 능력 되 않 으니까 동생 낳 않았 것. 빠 재개 위해 놓은 집 팔, 보험 금, 퇴직금까 쓰 생계 쉽게 않았. 군식구인 삼촌까 더해 니 정말 마디, 개막장었. 삼촌 하 일은 편점 르바 전부 였, 금은 금룡 배달 하. 니던 축구교실 그만둬야했. 월 8만원인 축구교실 그만두 야 우 집 난 하 생각했. 난하 걸 깨닫 보니 그제야 주위 시선 느껴졌. 그것은 분명 동정었. 생각과 별개 들은 두 편으 갈라섰. 남은 건 선택었. 당연 히 하 않 쪽었만, 선택 주 저했던 건 기준엔 미 하 것과 하 않 것 닌 쁜 것과 불쌍 것 되버렸기 때문. 금륭, 빨 선택해. 너 니 름 금륭 콸, 중 것 보인. 뭐 먹 싶은 거 니? 미 준비해놓 까? 몇 명 와? 우물쭈물되며 그냥, 손님으 라 말까 야 엄마 알겠 듯 전화 끊. 엄마 말 요점 전혀 알듣 못 것 같. 난 분명 전 정 수 민 했. 그렇게 중얼거 었. 명 빠져일까, 승 상대 팀 할 것 초라해 보인. 차라 무너 졌으면, 하 생각 든. 세요. 엄마 와 들 보며 음 말 게 돌 보니 엄마 쟁반 음 식 올. 들은 또 무슨 계획 수군거린. 주머니 제 들드릴게요. 저런 식으 주방 들 보려 심 재밌, 남은 행복하게. 그렇게 살겠 했습니. 누군 행복하게 만드 소설 써야 압박감으 년 보냈습니. 제야 렴풋 알 것 같습니. 제 재미게 글 쓰 습만으 행복하던 분들 인해 금까 소설 쓰 것 같습니. 네 즐거우면 그만라 응원해주 부님, 항상 같 달자 해주시 김은경 선생님, 늦은 새 벽 광 독여주시 태기수 선생님, 늘 부님 챙겨주시 공 선생님, 빨 대 손 잡 자던 친구들 그 족 같은 영양실조 구마. 그 든 분 주시 랑 결코 당연 것 님 명심하며 살겠습니. 날 점점 추워 습니. 열여덟 끝자락 시 시작할 용기 주 심위원분들께 개 숙여 감합니.

제860호 2014년 11월 12일 수요일 교문예 그들게 피해 준 건 맞. 우 기 누구테 배웠. 게 말 해주러 온 듯하. 무래 마음 일 기약하며 각자 길 흩졌. 짙 엄마 일쭉 흥분해던 언성 낮추 걸렸던 양. 그 성제겐 컴 키향 엄마 같 비호 하할 새머 반실 누할 흐할 호차분히 벌 불쌍 잘람 라 홀단 광쓴 은 불쌍 람, 우 불쌍 람 암컷 수컷보 강하. 정운 회 만들기 위해 원산 괴롭히 악당 쯤 될 테니까. 계해 단랑 얀머 하릿 듯 은 써 린먼 활 래컴 늘 너 무슨 일 니? 머릿 머 랑 표기법 준수합시. 정현 들 존재 알라 했던 엄마 땅 적잖 금룡으 돌왔 때 엄마 장 먼 던 포스터 적힌 문구. 정현은 정 당황 듯하. 그 쩐 르 저 그 말 했. 우끼 닥거림, 운 회 니 부 선만들기 위해 일 하 게 든 니 걸 삼켜버린 작듯 기분 든 니얀 니하 계 라 수상 행동들 무래 향 게 니라 돈 벌기 위해 일 하. 너무 꺼번 삼켜버려 길 소화 안 위 머 엄마 심기 건드린 양. 하 거만, 그래 검정운 몸행동 된 것 더부룩하. 게기 치 빠터 은 까 위기 분명 빠뭔 숨기 것 같. 륭, 들빨 만 차마 엄마게 우 계획 털놓 하 으니까 훌륭 시민일까. 불쌍 빠져려 했던 거짓말 실행되 시 집불 인 초 수자 수 없. 완벽 배자 되 않기 람 괴롭히 게 니라 정 것 뒤늦게 좋 않. 왜 여기까 구 정현 닥거린. 평소 같으면 꾸벅 위해 만, 그래 엄마 운 회 만들 건데, 람들 그 찾와 랖 부냐 하려 했 귀카 남캐 은 하 쪽 섰 걸 얘기하기 좀 그 꽁집 자 흔 귀렇게 얘기 했으니까. 런 생각들 삼 만 그만두었. 악 손 원엎 채라 무래 카 같은 렇기 때문. 무 말 없 주방 켜버 허물 싶. 죄 우 엄마 구해주 싶었던 것겠. 마 할 엄마 보주방 음식 만들 때 돈 통해 락긴 할 진 방으 들간. 무 국 들 하여준 버 분 취 씻기릴 뿐 성제 무슨 드 구 말 하려 것 보인. 까 메뉴판 바꾸라 얘기 그렇,. 상황 해결 되 않더라, 누 성제 두 볼 뻐끔뻐끔, 그 잠 갑자기 게 찾온 올것 그렇. 당수상 군 게 너 죄 런 것야 라 질책하 말 삼키 걸 머 니 려멍 데 용 해. 말해준면 얼마 좋까. 버 죽 른. 무 일 없. 그냥 엄마 쁜 짓 주싹 머 따 소음 그랬던 것 락 누구 죄 대 때 하 게 싫. 해 런 상황 겪 까. 그들 말 울음소 새 냘프 더 니 직 무 엄마 잠시 주춤. 엄마 마음까 조목 라 스 면, 게 버 하 그 입 조금 벌려질 때 쯤 시 약 람. 더 면 왜 런 통 집넣은 청 반 울 줌 마렵. 당장라 뿜져 올 해 라 먹 려 하 게 쁜 짓야? 엄 것일까. 금 그들은 게 주진 것. 몸 안 든 것들 압박 구용 하 마테 할따 자식 교육 못 시키 게 더 쁜라든 것 하 붉시 감함 느끼라. 대체, 순. 너무 급작스런 몸 변화 문 수 푸 짓야. 느 부분 감함 느끼, 박차 밖으 달려 버린. 화장실 결국 입으 엄마 쁜 라 슬히 무 머라 침떤 잘못 대해 용 빌라 것인 전 은 른쪽으 르 꺾야 만 른 두그냥 표현해 버린. 엄마 늘 자 강하 혀 알 못. 달린. 달린. 달린. 랫동 던 득 쪽 은계 간 얘기했. 그것은 마 교통 엄마와 실랑 조금 라앉 안 참 던 줌 뿜 것 온 프 니 셨 듯 혼자 살남았기 때문일 것. 엄마 눈 들 건 성제. 일 몸 따부르르 떨며 쾌감 느껴진. 살 들 누 돌기 전까 뿌못 엄마거 강 람, 네 버 몫까 조방 해줄 동참하 않겠 키집으 돌간 은성제 았, 그렇게 중얼거. 거야. 그 말 엄마 든 행동 정당화 왜 여기. 밤라 생각 없 홀 게 라 시켜준 생각하 양었. 죽은 엄마와 툰 것 루물 린했 울온 운 등향 따 잘못. 성제 우 디 온 것일까, 끝 면 파 온정해 남편 두, 른 남자게 것, 집 들라 것 충격 받은 것인 져 면 그런 것들은 상관없 않까. 얼 그 남자게 받은 싼 식자재와 소스들, 니면 른 유인 참 그곳 늘 만 려 던 기 으 라 밤 판 동물원 탈출했. 국산으 여 파 것 위해라. 와 성제 참 무 말 없 면 상관없 매했. 엄마 말대 쁜 행. 우 계획 마엄마 저 줌마 왜 계 저기 앉 동 하 않, 게 정 생활 치저 받 말비 듭 원 급해주 못면 게 엄마 심평 쁜 람 닌 떤 람일까. 귀며 은 앙그 남자애들 음식 진 찍 건 좀 륭, 금 하려 행동 그만 둬. 씀춰 빼엄마 미 눈치 챈 양. 림돌 꽤 조용히 던 영호 거든. 영호 그만 못 둬. 그만 두려면 금룡 우 보곡 금 게라 애들테 말해야 단 버 위 짓 자 말야. 말 해. 니 엄마니까 그만 하라 데 말해. 버 시히 침 엄마 그것 무 일 릇 던 보 닌 것 얘기하만 겐 그렇 않. 조금만 던으면 든 게 끝날 수. 차 면제 기숙 등학교 진학하 일만 남았 데 제와 그런 얘기 기할 순 없. 엄 마 예전엔 버 없 들 할 많았 얘기. 엄마 무 것 운 른. 왜 숨기 싶 하, 부끄 머러워하 대해 무하. 엄마 그럴 수 없 소치 향해 더 크 게 소 른. 엄마 돈 적게 벌면 니 상인 것 같. 엄마 괜찮 하만 원 석은 큰 키 성큼성큼 주방 쪽으 간. 엄마게 눈치 주려 했으 미 늦었. 랜 시간 잠 못 자 넋 빠 져 엄마 그걸 눈치 챌 없, 라 생각하 순간 주방 커튼 치 온. 들은 눈 띄게 쉬워하 눈치. 젠 진 찍야 하 차 례. 진 찍 준비해. 꾸벅 졸 엄마 그 말 귀 기울 것 같. 셀 때 빼 대부분 졸. 24시간 영업으 월요일 새벽 빼 늘 불 켜 져. 삼촌과 번갈면 게 보 긴 하만 대부분 엄마 몫. 무래 잘 시간 없보니 평소 졸기 일쑤. 자면 안 돼. 자긴 왜 자니 푼라 더 벌야. 우 같은 람들은 부런 해야해. 엄마 그렇게 말했. 그러면 절대 새벽까 게 보게 하 않았. 새벽부터 침까 손님 은 많 않. 차라 성제 엄마 문 배달 우유배달 하 것 효율적 라 생각했. 성제 르 소하 말라 질책했. 홀 벗 않았으면 하 바람. 그래야 좀 더 자연스럽게 진 못 찍 수 으니까. 늘만 잘 넘기면 메뉴판은 바꾸면 그만. 정현은 재촉 하, 직 니라 핑계 그냥 앉. 거야. 륭, 그냥 음식 진 찍 척하면 찍. 상하 않냐? 말대 우 여자였면 진 찍 것 더 자연스러웠 수. 여자애들 은 음식 먹 것보 찍 것 더 열중 하기 마련. 과학 시간 선생님 우 스갯소 그런 것 종족특성라 얘기했. 그건 편견 차일 것. 여 자애들은 SNS 음식 진 올려 된 그런. 죄 번 은 람들은 또 죄 저 것라 생각하 인식과 비슷할 것. 그래 용자 목되 면 전과기록 제일 먼저 확인하, 확 하 거겠. 하만 그 인식 굳히기라 하 듯 계해 죄 짓. 물론 그 죄라 기준 정해져 건 니. 만 마음 불편 것은 스스 죄인라 생각하 기 때문일 거. 들 재촉으 무 음카메라 몇 장 진 찍었, 행 히 제대 온 진은 단 장 없. 그렇게 첫 번째 작전은 무산 됐. 금륭. 게 너 때문야. 정현은 그게 때문라 했. 머 들은 실망 눈치. 혁명 라 실패 군들마냥 쳐본. 그 습 보 으니 마음 편하 않. 정 떻게 되었든 행동 떻게 되 대, 금까 번 돈 벌금으 낼 경우 떻게 되 대 야기. 결국 엄마 기숙학교 대 얘기 하면 턱 없으니 꿈 꾸 말라 소 른. 엄마와 두 알던 용만 설하 않았던 실. 그 말 울컥해 차라 포상금 받 학교 겠 얘기해버린. 우 집뿐만 니라 하면 그 정 학비 않겠냐 말 엄마 잠 시 조용해진. 불쌍 람들 괴롭혀 돈 벌라 얘 2014년 제44회 <대구대학교 전국 교생 문예작품 현상공전 > 소설 분야 백여 편 넘 원 투되었습니. 디털, 미, 영상적인 것들 문자 압하 늘날 전국 교생들 백여 편 원 투했습니. 심자 크게 기쁘게 생각합니. 투자 들 언 더 영글기 바랍니. 들 언 더 영글져 참하게, 랄하게, 활기차게 기성세대들 언 전하기 바랍니. 그래 들 언 언젠 새운 길 만들 토대 되기 기대하겠습니. 쉽게 최우수 작품은 선정되 않았습니. 여러 차례 후보작들 읽었으 최우수 작품 해당하 작품 견하기 려웠습니. 년 최우수 작 품 선정되기 기대하겠습니. 소설 결구력 문제였습니. 투된 작품 들 대개 자 소설 마무하 결구력 약하보니 작품 응집 되 않았습니. 응집 관건입니. 작 자 장악하 자 일컫습니. 자 만들낸 방향 잃은 작품들 상당히 많았습 니. 소설적 성찰과 깊 민하 투자라면, 그래 독자와 공감 꿈꾸 작라면 점 두두 생각해야 할 과제 보입니. 우수와 장려 선정된 작품들 와 같은 단점 없 않만, 자들 시선으 시작하 마무하되 일단 읽히 문장으 썼 점 칭 찬하 싶습니. 심자 문장 채 되 않은 글 읽 건 대단 역입 니. 성 문제와 우정, 족 해체 위기와 부 관계 새운 정립 등 우수, 장려 선정 작품들은 늘날 청소년들 겪 픔과 성장 혼돈들 야기해 주 습니. 특히 선정 작품 중 유정 <화살무> 돋보였습니. 화살무 상 징으 소녀들 성과 우정 야기하 실력 제법 싶었습니. 단문 위 주 구체적면 감각적인 문장 눈 들왔습니. 충분히 소설 불릴 작품었습니. 정수민 <중국산 판 괜찮습니> 재미게 읽었습니. 판 매개 머니 대 들 중적 심 술하 대목 흥미 웠습니. 우수 수상자, 장려 수상자 두 정진하기 바랍니. 양진(대구대학교 국국문학과 교수) 면 제약으 싣 못 소설부문 수상작은 대구대문 홈페 확인할 수 습니.

기획 제860호 2014년 11월 12일 수요일 VOICEYE NOTE [우대학 문 집중 탐구보] 대구대문게 물봐~ 우대학 문 창간 50주년 맞 하여, 학교 구성원들과 함께하 시 간 마련했. 난 반세기 50년 동안 문 역 켜왔 현재까 운 행되. 하만 그 반해 요즘은 문 존재조차 르 학우 많. 먼저 우대학 문 위해 많은 람들 50주년 축하메시 받았 학 우들과 교수님, 교직원분들 문 궁금 점 하 싶은 말 들보았. 또 문 존재조차 르 학우 위해 번 기회 확실히 알 수 록 기자들 직접 준비 문 말해줄 게 준비했. - 궁금 점ㆍ하 싶은 말 대구대문, 뭐하 곳인요? 실 렇게 비수 꽂 질문 대 수였. 공통적으 예 문 대해 관심 없, 존재 전혀 르 학생 많. 문 학교 일 일, 었던 일 학생들게 전해주 학교 문제 룬. 또 회적으 화제 되었던 일 루기. 학우 명 명 말 좀 들주세요. 문 힘 좀 보여주세요. (양은) 실제 매번 기 쓸 주제 선택해 야 하기 때문 학교 많은 관심 갖. 학교 게시판, SNS, 른 학생들 통해 빠르게 소식 접하려 노력하. 문 힘 강해져 학생들 견 실현되려면 무엇보 학생들 관 심 절실히 필요하. 떤 람들 일해요? 방과? 문 기자 뽑 과정 학과 제 없기 때문 양 학과 학생 들 원할 수. 심 범대학 학생 기자 활동하. 꼭 문방 송학과만 원해 기자 될 수 건 니. 누구게 열려 문. 문은 데 대체 기 떤 주제 용 뽑 르겠요. 앞 언급 바와 비슷하게 문 학교 정보와 문제 루 면 장 많. 또 시기적으 화제 되 건 20대, 대학생과 관련된 주제 대해 회 하 주제 선정. 우학교 비 밝혀 주세요. 무슨 비? 일부 제보 긴 하만 그것 제대 파헤치기 많은 것 부 족 게 실. 또 실과 실관계 중요하므 음해성 루머 검토 후 버 기. 문 홍보 해라, 브랜드 만들든, 헤드라인 틀 깨든, 자극적인 용 담든. 읽 않 문은 존재할 치 없. (장진우) 따끔 충. 홍보 부족 것 현 재 장 큰 문제라 생각된. 앞으 개 선해 갈 것. 하만 우 연예부 기자 니. 홍보 위해 무턱대 자 극적인 용 담 것은 적절하 않 생각. 개인적인 바람으 일주일 1번 정 문 행되었으면 좋겠. 또 기 깊 깊, 교열부분 법 잘 맞록 개선되었으면 좋겠. (국 국문 엄기영 교수) 대구대문 특종라 부 만 기 또 구성원 관심 끌었던 기 무 엇 요? (문방송 류성진 교수) 마 최근 859호 실렸던 일체형 책 상 대 문제 장 뜨거웠. 일체 형 책상 불편함과 관련된 투표 시행 했, 많은 학우들 참여 불만 목소 들 수 었던 기. 문 기자 출 중 실제 언론방송 계 진출 람 요? (회복 학 진숙 교수) 많. 문 기자, 방송PD, 방송작, 관공 언론관 등. 실명은 개인정보보호 차원 밝힐 수 없만. 문 기자들 수 떻게 되, 많은 학생들 원하? (우대학 제 1학생회관 경비원) 현재 문 기자 5명. 홍보 부족 탓 겠만 학생들 부담 느껴인 원 저조하. - 문 말해 줄게 문 웅관 1층 1203호 위치 하. 학생들 제보 받, 독자들 참여할 수 독자투 매 호마 받 으니 기억해 주시기 바 란. 그 장 중요 문은 각 단대 1층 설치된 판대 볼 수. 그 단대뿐만 니라 본관, 관, 구관 1층, 학생백화점 1층 볼 수. 또 굳 종문 니더라 페스북 DU Press 페, 학교 홈 페, 대구대 문 홈페 통해 문 소식과 기 받볼 수. 또 우대학 문 큰 장점인 VOICEYE 준비되 시각장애학우들 문 들 수. 앞으 홍보와 전 통해 학생들 많 읽 문 되기 위해 노력할 것. 학생들 따뜻 관 심 부탁드린. 권미성 기자 al3704@naver.com 손현 기자 qkrwlsghd27@naver.com 2010.03.03. 790호 난기 메크 2 학자금 대출제, 득일까? 독일까? 2010.10.13. 804호 본 난 2010년, 학자금 대출제 경제적 여건 려운 학생들게 큰 힘 되 기 실었. 실 제 많은 학생들 학자금 대출제 통해 양 움 얻었. 등록금 마 련은 물론, 대학생활 하데 필요 생활비까 해결할 수 었. 학생들 비싼 등록금 때문 학 업 장 받 않 수 게 된 것. 학자금 대출제 학생들게 좋은 영향만 끼치 것 보였. 하만 디까 대출 제였. 많은 학생들게 현재 경제적 부담은 덜주만, 대학 졸업과 동시 거액 빚 생기 것. 애초 비싼 등록금 문제만, 대 방안조차 우들겐 무거운 짐 되. 학자금 대출 제, 정말 우 위 것 일까? 학자금 대출 외 용 보 장되 않 대학생들게 큰 금 액 빌려주 자율 낮은 대 출은 찾보기 힘들. 런 점 분명히 학생들게 움 되. 실제 학자금 대출 용하 학생과 야기 눠 보았. 군대 녀온 후, 2학년 때부터 금 3학년까 학자금 대출 용하. 정형편상 비싼 등록금 해결하 기 려운 게 학자금 대출 제 유용하 며 대출제 잘 해하 활용하 었. 그러 동시 금 은 덕분 학교 잘 니 만 졸 업 뒤 걱정되기 며 말 갔. 족 중 졸업 누. 누 와 같 학자금 대출 받으며 학교 녔었. 행히 취업 빨 돼 학자금 갚 데, 약간 부담 스러워하 것 같 며 제 막 회 딛 우게 혹하 탄스러워 했. 또 만약 졸업 후 취업 늦면 학자금 대출 자조 차 기 힘들질 것 같. 또 취업 후 려운 정형편과 학자금 대출 때문 빠듯하 않까 라며 걱정하 었. 학자금 대출제 학생 들게 움과 동시 마음 빚 되 버. 외 학자금 대출 대해 적하 학생 었. 현재 2학년인 여학생 은 대체 학생 위해 만든 것 맞느 냐 며 강하게 불만 표시했. 른 대출보 학생들게 유용 것은 실 만, 교육 목적으 하 대출기 때문 금보 더 자율 낮 상환 유예기간 더 길져야 생 각. 또 생활비 마련 위해 르 바 하 학생은 정형 편 려워 대출 받 학생들 대부 분인데 그렇면 르바 하 학생들 적 않 것. 그런 데 대출 받으려면 학점 중요하. 학생 공부 열심히 해 학점 잘 받야하 것은 맞만, 르바 하면 좋은 학점까 받야 대출 된 니 학생들게 너무 많은 것 요구하 것 같. 며 학자금 대출 제 문제점 대해 꼬집었. 실제 졸업 후 학자금 대출 갚 힘들하 람들 많. 비싼 등록금 때문 많은 학생들 부 움 받 학교 니 데, 학자 금 대출 때문 졸업 후 부게 기대게 된. 부 울타 벗 스스 살갈 수 야하데, 비싼 등록금과 학자금 대출제 등은 청년세 대 독립 방해하. 학자금대 출 제 학생들 미래 확실하게 보 장하 못할망정 앞길 막 말 야 할 것. 김운 기자 skkdw35@naver.com

제860호 2014년 11월 12일 수요일 특집 VOICEYE NOTE 대구대문 50주년, 역 기록 영광 길 열정,념, 정, 정성 기자정 50년 후 더욱 빛날 대구대문 문, 기 쓰 싶 하 많 은 들게 참 설레 단일 것. 역시 그랬. 2년 유희원 제 49대 편집국장 전, 대학라 광장 갓 디뎠 때 우연히 문 접했. 대학 수시 면접 제외하 음 으 면접 란 것 봤. 문 자 생겼. 름 뒤 기자 라 칭호 붙, 문 출근 하니. 든 것 새웠 많은 것 하 싶었. 인터뷰 하 취재, 진 찍, 기 쓰, 쫓기듯 마감 하. 새롭 기하기만 했던 전들 은 느덧 일상 됐. 그 느 날, 컴퓨터 앞 앉 인상 쓰 울 견했. 돌 초침 소 프게 들려왔. 그렇게 무거운 걸음으 난 여 름 회 취재 갔 때, 난 학기까 기 편집 및 교정 교열 봐주 셨던 담당 선생님께 말씀하셨. 우 학교 역 기록하 중요 일 하 것 라. 그 말씀 찌 슴 콕 박히던, 기 쓰 50주년, 역 기록하 길목 마감 할 때면 문득 떠올라 힘 됐. 그동안 익숙함 감함, 소 중함 너무 무심히 치 않았던. 돌켜보면 정말 든 순간은 꽃봉 였. 역 기록하 그 영광스 런 길목 열정으, 념과 정, 정성으 걸 선배님들 자국 득했. 언제 기회와 소중 인 연, 성장시켜주 무수 경험들 득했. 그 길목 때론 따운 소기 기 했, 흐린 하늘 울적하기 했. 옷깃 좀 더 잘 여미, 따운 비 좀 더 잘 견뎠야했 생각 든. 방황과 미숙함으 채 피워 못 많은 꽃 봉들 쉽. 그 더듬더듬 피난 꽃봉들 금, 미래 정성스레 피워주. 기회 우연 장해 찾온 말 디선 들었. 디선 들은 그 말 꼭 맞음 제야 느끼. 우연히 본 문 얻진 인연으 대학생활 절반 상 채워졌, 그 선택 후회하 않. 50주 년, 빛 순간들었. 비록 먼 훗날 회색빛으 기억된 할라. 앞으 기자들은 그 시간 길목 꾸준히 걸 갈 것. 그 미 행진 슴깊 응원! 문 입하, 언 3년라 시간 흘렀. 대학생활 과 함께 시작 하게 된 문 활동 권미성 취재부 부장 은 학과 활동 보 더 많았. 개인적으 3년란 시간 짧 않은 시간라 생각. 두 번(48, 49주년) 창간기념호 거쳐 벌써 3번째 창간 50주년 함 께할 수 영광 얻게 되었. 난 시간 동안 많은 기 쓰면 번 호 실 기 더 정, 영 광스럽게 생각. 창간 50주년은 반 세기 달려온 만큼 더 뜻 깊, 미 생각. 그래 또 대구대 문 창간 50주년 진심으 축하하 마음. 말 50, 문 기자 50 년 동안 켜주시, 전시키며, 끌온 선배들게 감 마음. 또 난 3년간 문 활동 하면 양 기 써 보, 그 장 보람찬 건 양 람 만났 점. 전혀 르 람 만 야기 해볼 수 었, 일 대 일 인터뷰 할 수 었, 새운 람과 친해게 되 인 되기 했. 것 또 문 활동 했기 때문 능했던 것라 생각. 그만큼 문 활동 함으써 배 운 점 느낀 점 많았. 그 문 작은 회라 생각. 회 기 전 판역할 해준 것 같 생각. 여러 상황 겪 보면 진짜 생각 못 일 일, 좋 않은 일 겪었. 그 반해 기 분 좋은 일 겪 봤. 창간 50주년 축하합니! 보람찬 학보 기자 활동하면 문 활동 하며 3년, 깝 후회하 않. 기자 활동 하 면 초심 잃 말자! 라 생각 갖, 남은 임기까 열심히 할 것. 그 일 하면 힘들 생각 하기보 긍정적으 생각하 것 제일 중요하 것 많 느꼈. 권미성 취재부 부장 al3704@naver.com 문 들온 벌 써 2년. 49기 수 습 기 자 들와 첫 템 회 날, 우대 학 캠퍼스 김운 기획 문화부 부장 떻게 활용 되? 라 주제 말하던 때 엊그제만 같. 음 쓴 기 문으 던 날 여기저기 자랑 하 녔었. 기 두 줄 쓰데 시간 걸, 분량 조절하 방법 몰라 일일 원 옮겨 적었던 느덧 기획부 부장 되. 수 습기자 시절 렵게만 느껴졌던 선배 들과 제 농담 주받 되었. 선배라 부르며 려워하 후배들 생겼. 문 2 년은 게 희애락, 그 자체였. 취재 니, 람들 인터뷰하면 소중 인연들 만날 수 었. 갓 20살 된 게 또 른 세계 만들준 것. 무엇보 문 선후배, 동기들과 함께 많은 시 간들은 청춘 큰 자산 되. 과제 미뤄 놓 밤 새며 기 쓰기 했, 친구들과 술 마시 기 마감하러 기 했, 글 못 써 선배테 혼기 했었. 든 것들 힘들기 했만 시간 흐수록 소중 추억과 교훈 들 기억되. 만 정말 힘든 것은 문 향 학생들 관심 줄들 것. 학생들게 보 좋은 기 보여주기 위해 땀 흘 람들 옆 보 기, 더 욱 슬프. 작 2년만 문 무려 50년 대구대와 함께하. 학생들 관심 져, 문 시 부활할 수 기만 바란. 희애락과 빛 청춘 2년 담겨 대구대 문. 그 50주년 현역으 글 쓸 수 음 감하. 앞으 대구대 입과 되, 학 보 기자 김운 으 자랑스럽게 남 싶. 김운 기획 문화부 부장 skkdw35@naver.com 안 녕 하 세 요. 학우 여러 분! 저 취재 부 기자 손 현 입니. 올해 입학해 벌써 계절 두 번 바뀌 손현 취재부 기자 2학기 마 막 게 믿기 않네요. 스무 살, 대학생 1학년 시간 떻게 보냈 르 겠요. 대학 들기 전 저 잠 깐 소개하자면, 글 쓰 싶 하 그저 시 끄적던 평범 학생었 습니. 른 학생들과 마찬 앞 으 저 미래 생각했만, 답 못했 우 학교 자율전공 학 부 들게 되었습니. 세상과 언 론 항상 관심 두었만, 기 써 보 싶 생각은 해본 적 없 거 같요. 학교 관심 라 선배 충 따라 학교 홈페와 학교 곳곳 보 문 수습기자 집 것 알았 원하게 됐습니. 글 정식으 배운 적 없 평 소 쓰던 글과 전혀 른 형식 당황했 많은 려움 느꼈요. 하만 선 배들 르침과 충 덕분 조금씩 적응해 갈 수 었던 것 같요. 거 문 든 과정 전엔 경험 해보 못했던 것었요. 매번 기 주제 민하 기 필요 공부 하 인터뷰 하 과정들 새롭 만 그만큼 힘들었던 것 같요. 직 미숙 점 많만, 최선 하려 노력하 습니. 저 문 들온 1년 채 되 않았만, 문 창간 벌써 반세기, 50년 되었습니. 그래 번 호 더 특별 문 학교 야기 더 욱 알차게 구성되었습니. 먼저 문 기 편집, 교열 맡주시 선생 님 그 함께하 문 기자 들게 정말 감합니. 학우 여러분! 꾸준 관심 준면 저희 떤 비 판과 충 새겨들 준비 되 습니. 많은 관심 져 주시면 좋겠 요! 손현 취재부 기자 qkrwlsghd27@naver.com

여론 제860호 2014년 11월 12일 수요일 VOICEYE NOTE 설 길거 인터뷰 대학 감옥과 교육개혁 피르 익명 꽃들은 얼마 름운. 요즘 강실 들 얼굴 물끄러미 쳐보 으면 그들 습 마치 피 익명 꽃 름답기 하 안쓰러워 보기. 강실 창문 작렬하듯 비집 들 햇빛 싫며 커튼 거, 자 예 보 않 구석으 옮겨 개 숙 들은 강 용만 듣 뿐 여간해 질문 대 답 삼간. 88만원 세대 용 생긴 몇 년 만 들은 게 금 우 점점 빠 시대 간히 버티 중 라 침묵 시위 하 듯하. 자유주라 괴물 앞 들은 그 괴물 꼬 붙잡 애원하면 옆 동료 경쟁 논 밀려 하, 극단적인 개인주 념으 무장 된 완 방성 자 현실 감옥 안 스스 두 두. 들은 자유주 동굴 안 갇혀 몸 떨. 공포 전율 들은 경력과 스펙 관라 기계적인 반복적 행위 통해 그 공포 벗 려 하만, 여간해 세상은 그들은 받주 않. 학교 밖 현실은 들게 경쟁 논 부추겨 1등주자 만 살날 수 종용. 대학, 런저런 생각으 진 대해 상담하러 찾온 들게 짐짓 말 끼 유보하 던 차, 붙들 애원하 던 괴물 꼬 잘 라, 시대 감옥으부터 와 현실 배제되었던 잉여들 반란 기 대하만, 들은 자 스펙 위해 애써 자 주변 외면. 정적으 쿨함 은 20대 마막 피였. 금 세상과 립상태 현실 집단 대 공포 생했 것 인정하 못하 자존심 때문, 20대들은 차라 자들 믿음 자체 대 불 마치 자 정체성인 것 행동했었. 들은 집단 대 공포, 세상 대 불, 동료와 함께 해 좋은 결과 얻은 경험 없 종용당하 들. 프랑스 68혁명 은 계된 자본주 경제 호황과 물질주 인해 타난 소 비향적인 회와 그 삶 대해 본질적 질문 던진 건. 혁명 주체들은 회적 성공 물질적 소유 여부 닌 인간적인 측면 따라 삶 평되 야 믿었, 투쟁 통해 자본주 회 소외된 인간 되찾 자 했. 전체 국 패러임 개혁하 못했만 정치권력 작동되 않았던 빈민 낭테르 대학 소수 힘없 학생들 해 추동되 노동자 농 민 시민들 동참 미 역적 건라 할 수. 최근 교육부 교육개혁 핑계 정치적 실익 챙기기 위해 대 학 열화 분주하. 부디 바라건대, 대학 교육개혁 정치적 논 따위 휩싸 않 진정 대학 구성원들 위 개혁기 기대. 따뜻 삶 조건, 와 반려동물 허은수(물교육 13) 1. 현재 반려동물 키우? 금 양 7마 키우. 보, 웅, 소냥, 그 새끼 양 4마. 원래 본 키웠었만 자취 시 작하게 되면 와 함께. 2. 예전 반려동물 키운 경험? 태났 때부터 부님 키우시던 강와 함께 자랐. 시간 흘러 그 강 죽었, 초등학교 1학년 생일 때 른 강 만게 되었. 행순라 름 요크셔테였. 금은 행 순 새끼인 대구 본 키 우. 3. 반려동물과 함께하게 된 계기? 릴 때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자라기 했만 삼촌 애견샵 운영하셨. 자연스럽게 양 동물들과 친해 교감 눌 수 었. 특히 금 키우 웅와 특별 인연. 무려 4 년 동안 웅 출 했었. 시 볼 수 없 줄 알았데 등학생 때 골목 우연히 웅 시 만게 되었. 그 렇게 금까 많은 정 들었. 4. 반려동물 키우면 힘든 점은? 버 동물 별 안 좋하. 또 동생 토피 집안 동 물 키우기 힘들. 그래 금 양 들 두 데 자취방 키우 데, 부님께 분양시키기 원 하. 결국 료, 양 래 등 구입하데 필요 돈 두 르바 통해 충당하. 학생으 경 제적 부담 된. 배설물 치우, 털 날 것은 별 힘들 않. 5. 반려동물과 함께하면 장 행복 순간은? 기하게 양들 기분 파악. 기분 쁘거 우울 날 게 온. 평소 해 잘 않던 양들 긋 쳐보기 하 코 뽀뽀 해주 기. 그저 밥 주 람으 만 알 않구 라 생각 들었. 또 불 꺼진 적적 자취방 혼자 들 것 꽤 쓸쓸하. 하만 문 열면 양들 야옹 하며 반겨준. 그때 장 행복하. 6. 른 학생들게 전하 싶은 말은? 요즘 반려동물 대 관심 높, 실제 우대학 주변 많 은 학생들 반려동물 키우. 그 런데 반려동물 키울 수 상황 안 되데 불구하 단 귀여워, 재 밌 것 같 등 호기심 유 키 우 람들. 책임감 반 려동물 키웠으면 좋겠. 마막으 게 양들은 딸 같은 존재. 양들 인해 삶 더 따뜻해졌 행 복해졌. 많은 학생들 반려동물 통 해 행복 삶 까워질 수 었으면 좋 겠. 김운 기자 skkdw35@naver.com 그림. 황보연수

제860호 2014년 11월 12일 수요일 문화 VOICEYE NOTE 별 특별하 매력적인 독특 시장 대인예술야시장 별장 프젝 젊은 예술들 입주, 재래시장 살 창작하 작품 전시 판매 문전성시! 대학축제와 캠퍼스 문화 활성화 벤마킹 델 추천해 손색 없 우대학 언론 라 름으 누구보 빠르게 움직 들. 바 문, 영자문, 교 육방송국 기자들. 중간 끝 과제 바빠야 할 때, 기자들은 학생들 목소 듣 전하느라 바쁘. 그런데 정작 학생들은 점점 언론 무관심해져. 학생들 관심 때 언론 으 제 역할 할 수 기, 러 현실 안타깝기만 하. 렇게 쳐 우들게 번 언 론3 학술탐 하며 시 일날 수 힘 주 계기 되었. 또 정보와 야기들 공유하며 학생들게 보 전하 언 론 되기 위해 떤 노력 해 야 하 대해 함께 야기 눌 수 었. 청춘으 빛던 야시장, 별장 별난 일들 일난 붙여진 름 별장 은 광주 대인예술 야시장. 매월 둘째 주 금, 토요일 19시부터 자 정까 열데 우 올해 마막 별 장 볼 수 었. 예술와 상인, 메 커스, 그 시민 셀러들 함께 만든 자여 른 야시장보 유독 젊은 들 많았. 양 세대 함께 만큼, 제품 종류 양했. 직접 만든 쿠키 부터, 소품, 음료, 캐커쳐, 주전부, 꽃, 진 찍주 곳까 기 디 상품들 득했. 특히 른 시장 보기 힘든 20대 셀러들 상품은 참 함 돋보였. 그 중 직접 홈베킹 마카롱 만들 판매하 셀러와 야기 눠볼 수 었. 직접 집 만든 마카롱 팔. 직 작업실은 준비중여 런 야시장 주 판매하. 늘 마막으 참여하 건데, 젊은 들 시장 함께 할 수 게 참 좋은 것 같. 파 람, 람 재밌 경험인 것 같. 스틱향수 판 매하 던 셀러 런 야시장 같 젊은 셀러들게 좋은 기회인 것 같. 앞으 런 행 많 열렸으면 좋 겠. 라며 야시장 전 기원했. 그렇면 야시장 방문 람들은 떨까? 연인은 인 소개 왔데 옛날 시장 멋게 쳐, 젊은들까 많 게 새롭 재밌 것 같. 라며 셀러들과 마찬 긍정적인 반 응었. 별장은 세대 넘들 며 람들게 유쾌하 유익 추억 만들주 었. 제 막 업 시작 하 젊은들게 약할 수 좋 은 경험 되, 르들게 홍보 되면 선 경험 할 수 게 되, 구매자들 또 저렴하 양 물건들 만볼 수 기회인 것. 또 야시장만 그 분위기 매력적 낭만적었. 쪽 예술품 경매 뜨거운 열기 득했, 른 쪽 거공연 감상하 족들과 연인들 훈훈 분위기 연 출되었. 또 노랫소 흘러, 벽 영화 상영되 등 새운 시장 습 만볼 수 었. 그 중 단 연 람들 목 끈 상점 었. 바 랫동안 대인예술시장 과일 팔 할머니 상점었. 옆 할버 통기타 연주하며 노래 부르 계셨, 그 뒤 젊은들 감 히 감 천원 라며 홍보 하 었. 그 맞춰 던 린들 함께 노래 따라 불렀, 과일 게 앞은 콘장 되 버렸. 소 복잡했 만 야시장만 볼 수 유쾌 풍경 었. 소 추운 날씨였 만 시장 안 람들 과 함께하여 따 뜻 밤 만날 수 었. 담양 보물, 대무와 메타세콰 첫째 날 늦은 밤까 일정으 두 피곤 기색 보였만 걸음만은 벼웠. 담양 자랑거인 동시 대표 적인 휴양림인 죽녹원과 메타세쿼 수 길 향하 길은 깊은 빛었. 곧게 뻗은 대무 여 온통 푸른 습 띠 죽녹원은 직 른 시간었 적했. 입구 통과하 드디 대무 길 르기 시작했. 안 따르면 죽녹원은 8 개 길 뉜. 그 8개 길 미 부여 상세 설명 보 걸으니 좀 더 기분 좋은 걸음 되었. 유난히 따뜻 날씨, 대무 향기 따라 걷 중간 휴식공간과 진 촬영할 수 공간 많았. 산책하며 추억 남길 수 곳었. 죽녹원 벗 근 대담 센터 대담갤러 들렸 데 앞 관방천 과 국수 거 눈 들와 더욱 인상적 었. 예술적인 향 느껴 갤러 그 림 전시 작품 볼 수 었. 또, 야외 담 옥 채, 야외 화장실 등 든 것 작품으 승화시켜 눈길 갔. 음으 간 곳은 메타세쿼 길었. 라 계 절 맞게 수 길은 온통 붉게 물들 었. 끝 보 않 길 계 걸으면 마치 그림 같은 장면 펼쳐 듯 했. 계절 바뀔 때마 른 색 볼 수 메타세쿼 길은 계절마 보 싶은 것 같 았. 마막 일정 마치 돌 길 일정 되돌보니 너무 쉬움 남았. 1박 2일 라 시간상으 짧은 시간 기 했만 생각했던 것보 기행은 많은 것 느끼 배울 수 었던 즐거운 시간었. 대구 꽤 멀었던 광주 향하 길 돌 길 왜 그 짧게 느껴졌 르겠. 대인 예술시 장은 대구 찾볼 수 없었던 새 운 시장었. 그 장소 시장 젊음 활기 느낄 수 것 배웠 디 볼 수 없 장면은 정말 값 진 것으 남았. 쭉 뻗은 대무들 거닐 수 었던 죽녹원은 상쾌 기분 갖게 해주 곳었. 짧은 일정 쉽기만 했. 하만 생 각 바꿔 새운 별천 만든 대인예 술시장과 담양 두 무프그램은 우대학 새운 문화 조성과 학생축제 채용될 여러 템 충분히 주 남았 생각 떠 않았. 김운 기자 skkdw35@naver.com 손현 기자 qkrwlsghd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