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7/ 1963 Columbia 2000 2011 National Identities and Bilateral Relations 2013 196
1 pipeline 2012 2012 1 50 1 2012 2 2012 2 4 2012 6 2012 8 10 197
50 facilitator of cooperation arbitrator of conflicts 1980 1990 2000 1970 1990 2 3 4 5 6 7 8 50 214 2001 3 9 2003 4 2003 5 16 1 2008 6 2009 11 3 71970 2011 8 37 2013 39 2014 198
2 9 1 10 11 9 1996 10 1995 11 3 1985 109 117 145 199
50 12 1969 2 1975 1968 1969 1968 1969 13 12 1966 9 2003 33 13 1991 200
14 1961 1967 1968 1969 2 1960 1970 1972 détente 1971 1972 14 1968 6 9 63 201
50 15 16 30 1975 17 1975 1975 1976 15 71 16 1996 222 223 17 2013 15 202
18 1961 3 1981 1981 4 22 100 19 1982 11 1983 1 11 18 17 19 96 104 203
50 40 20 21 4 20 1992 312 21 1995 419 422 441 442 204
205
50 3 1 1980 22 1990 1992 1990 1990 23 22 2012 269 23 1945 1992 2004 221 230 206
24 25 1991 1 3 26 2 1993 11 27 1995 24 21 2007 25 8 26 1991 1 10 8 27 12 207
50 28 1996 2008 5 29 28 20 29 1994 8 31 1995 38 208
1998 10 1999 3 6 11 30 3 30 http www kjcec or kr kjcec introduction html 2015 1 17 209
50 1992 1993 1995 1998 1992 1995 31 32 33 312012 32 2006 96 100 332011 270 285 210
2000 34 35 3 1995 1997 1997 1999 2002 1998 1999 34 2001 3 8 2001 3 8 35 1995 10 11 11 13 1995 11 13 211
50 4 212
4 1 1997 36 37 36 2012 11 24 37 2006 385 213
50 6 38 6 38 1990 10 1990 100 2002 1000 2006 2000 2013 12 2 6124 2014 216 217 214
uncomfortable return 2 2002 2000 boss politics 386 3 39 39 2003 9 11 Cheol Hee Park Depersonalized but Disaffected Political Parties in South Korea in Japanese Political Science Association Korean Political Science Association ed Governmental Changes and Party Political 215
50 40 41 3 1990 Koizumi Children Ozawa Children Abe Children Dynamics in Korea and Japan Tokyo Bokutakusha 2012 pp 236 238 40 41 2011 8 216
1955 sustainable 42 capture 43 42 43 2013 2011 217
50 backlash 44 3 SNS capture antagonistic coexistence 44 backlash Jennifer Lind Sorry States Apologies in International Politics Ithaca Cornell University Press 2008 218
4 21 21 2014 45 46 2009 2012 47 45 2010 2012 46 47 2014 11 6 50 219
50 48 2014 50 49 50 51 52 48 2014 7 10 7 17 40 2014 7 17 49 2014 9 2002 2013 50 2013 2012 2013 2014 51 52 2014 70 220
mismatch periphery inclusiveness exclusiveness 221
50 5 50 1970 1980 2000 53 53 2014 2014 5 2 222
generational balance 21 223
영토해양연구 1. 지식경제부(2011), 보도자료: 부품소재산업육성 10년, 빛과 그림자. 차철욱(2004), 이승만정권기 한일통상협상과 무역구조, 역사와 경계 50. 枩 村 秀 樹 (2014), 輸 出 による 国 内 付 加 価 値 の 誘 発 構 造 : 日 中 韓 の 現 状 比 較 と 今 後 とるべき 戦 略, JRIレビュー 6(1). 佐 野 孝 治 (2013), グローバリゼーションと 韓 国 の 輸 出 主 導 型 成 長 モデル, 歴 史 と 経 済 219. 佐 野 孝 治 (2014), 韓 国 の 成 長 モデルと 日 韓 経 済 間 係 の 変 化 : 日 韓 間 係 変 化 の 経 済 的 背 景, 商 學 論 集 第 83 巻 第 2 号. 向 山 英 彦 (2012), グローバール 化 のなかて 強 まる 日 韓 経 済 間 係, 環 太 平 洋 ビシネス 情 報 12(4). Abdelal, Rawl, Mark Blyth and Craig Parsons(2010), Constructing the International Economy, Ithaca and London: Cornell University Press. Bernard, Mitchell and Ravenhill John(1995), Beyond Product Cycles and Flying Geese Model: Regionalization, Hierarchy, and Industrialization of East Asia, World Politics 47(January). Campbell, John(2014), Chapter 1: Knowledge Regime and the National Origins of Policy Ideas, John L. Campbell and Ove K. Pedersen, The National Origins of Policy Ideas, Princeton: Princeton University Press, pp. 1~35. 정치네트워크의 부침으로 본 한일 협력과 갈등 박철희 강원택(2012), 노태우시대의 재인식, 나남. 강원택(2003), 한국의 선거 정치: 이념, 지역, 세대와 미디어, 푸른길. 기미야 다다시(2006), 한일관계의 역학과 전망: 냉전기의 다이너미즘과 탈냉전기에서의 구조변용, 김영작 이원덕 편, 일본은 한국에게 무엇인가, 한울. 김수한(2013), 한일친선협회가 걸어온 길: 회고와 전망,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한일친선협회 공 동 펴냄, 한일 간 풀뿌리 교류와 국가친선, 제이엔씨. 박경민(2009. 11. 3), 한일관계와 의원외교: 한일의원연맹을 중심으로, 국민대학교 석사학위논문. 박진희(2003), 한일 국교수립과정에서 한일 인맥의 형상과 역할, 역사문제연구 제9호. 박철희(2011), 자민당정권과 전후체제의 변용,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박철희(2006), 일본 정계에서의 신보수주의 세력의 성장과 한국에의 함의, 김영작 전진호 편, 글 로벌화시대의 일본: 한국에의 함의. 한울. 박철희(2003), 한일 간 정치적 네트워크의 변천과 한일정치협력, 부산대학교 일본연구소 편, 한일 관계의 종합분석: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손열(2012. 11. 24),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한국과 일본: 수렴과 상이의 동학, 현대일본학회 연례 학술대회 발표 논문. 신정화(2004), 일본의 대북정책: 1945~1992년, 도서출판 오름. 안소영(2011), 한일관계와 비공식접촉자: 국교정상화 성립 전후로부터 1970년대 초반까지, 국민대 학교 일본연구소 편, 박정희시대 한일관계의 재조명, 선인. 오코노기 마사오(2007), 체제 마찰에서 의식 공유로, 현대일본학회 편, 21세기 한일관계와 동북아 362 일본비평 12호
시아의 새로운 비전, 한울아카데미. 유상영 와다 이토(2012), 김대중과 한일관계, 연세대학교 대학출판문화원. 이원덕(2001), 한일관계에 있어서 의원외교의 역할, 사회과학연구 제14집. 이원덕(1996), 한일 과거사처리의 원점: 일본 전후처리 외교와 한일회담, 서울대학교출판부. 최준영(2008), 갈등 속의 한일관계와 한일의원연맹의 역할, 사회과학연구 제16집 1호. 최희식(2014), 김영삼 정부 시기 한일 비정부 교류 연구, 일본연구논총 제39호. 통일부 통일교육원(2014), 통일문제의 이해, 통일교육원. 尹 德 民 (1991), 沖 縄 返 還 交 渉 と 韓 国 外 交, 慶 應 義 塾 大 学 博 士 論 文. 中 曾 根 康 弘 (1992), 政 治 と 人 生, 講 談 社. Lind, Jennifer(2008), Sorry States: Apologies in International Politics, Ithaca: Cornell University Press. Park, Cheol Hee(2012), Depersonalized but Disaffected Political Parties in South Korea, in Japanese Political Science Association & Korean Political Science Association ed., Governmental Changes and Party Political Dynamics in Korea and Japan, Tokyo: Bokutakusha. 한국의 일본 정치 연구사: 이중과제 의 인식과 극복의 여정 남기정 강상운(1964), 宋 希 璟 著, 老 松 堂 日 本 行 録, 국제정치논총 제3권. 강재언(2005), 조선통신사의 일본견문록, 이규수 옮김, 한길사. 금병동(2008), 조선인의 일본관: 600년 역사 속에 펼쳐진 조선인의 일본인식, 최혜주 옮김, 논형. 길승흠(1993), 머리말, 일본연구논총 제8호. 길승흠(1990), 일본정치 연구동향, 서울대학교 지역종합연구소 편, 우리나라 지역연구 현황, 문제 점, 활성화 방안연구. 김명준(2005), 임진왜란과 김성일, 백산서당. 김영작(1999),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한국에서의 일본연구 동향: 정치 외교 분야를 중심으로 본 회고 와 전망, 일본연구논총 제11호. 김영작(2003), 학회의 위상강화를 위한 제언, 일본연구논총 제17호. 김용덕(1993), 일본사연구의 현황과 과제, 우리나라 지역연구 현황, 문제점, 활성화 방안연구. 김유향(2000.12), 현대 한국 정치학의 일본연구: 1990년대 이후 일본연구의 새로운 경향, 한국의 일본연구: 2000년, 연구동향과 논저목록, 서울대학교 국제지역원 일본자료센터. 김장권(1998), 일본지역연구의 현황과 과제: 1990년대의 성과를 중심으로, 이상섭 권태환, 한국 의 지역연구: 현황과 과제, 서울대학교출판부. 김철(1954), 일본: 민주화의 좌절, 부흥서원. 남기정(2007), 전후 한국 민족주의와 한일관계: 민족주의의 두 속성에 주목하여, 현대일본학회 편, 21세기 한일관계와 동북아시아의 새로운 비전, 한울아카데미. 리차아드 라우터백(1949), 맥아더 治 下 의 日 本, 崔 永 植 譯, 博 文 出 版 社. 박용구(1994), 일본연구의 현황과 과제, 한국외국어대학교 지역학연구회 편, 지역학 연구의 과제 와 방법. 박충석(1991), 권두언, 일본연구논총 제7호. 방기철(2010), 조일전쟁과 조선인의 일본인식, 국학자료원. 363 참고문헌
정치네트워크의 부침으로 본 한일 협력과 갈등 박철희 투고일자: 2015. 1. 1 심사완료일자: 2015. 1. 11 게재확정일자: 2015. 2. 5 한일 정치네트워크는 협력의 촉진자 내지 갈등의 중재자로서 지대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한일 국 교 정상화 이후 만들어지기 시작한 정치네트워크는 반공과 경제 협력을 동전의 양면으로 하면서, 권력 핵심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정치인들이 중심에 섰다. 처음에는 군부 인맥을 중심으로 한 점조직적 연계가 점차 선으로 나아가 초당적 네트워크로 발전해 나갔다. 탈냉전과 민주화가 진행 되면서 안보 협력의 논리는 상대적으로 약화되었지만, 체제와 가치관을 공유하는 협력체로서의 한 일 관계가 강조되면서 중층적인 지적 교류 네트워크가 정치네트워크와 병행적으로 형성되어 갔다. 하지만 한일 간 경제력의 상대적 균등화, 북한과의 체제 경쟁에서의 승리, 한중관계의 발전은 양자 관계의 구조적 전환을 가져왔다. 또한 보스 정치가 약화되고 정치인들의 세대교체가 가속화되는 한편, 시민사회의 영향력이 강화되면서 갈등 조절자로서의 정치네트워크의 효용성은 낮아지고 있 다. 기존의 한일 정치네트워크들은 부단한 적응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세대 간 소통의 부적응, 정권 핵심부와의 연계의 약화, 포괄적 대표성의 결여 등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복합골절 상태 에 놓여 있다. 새로운 한일 협력의 비전이 요구되는 이유다. 주제어: 정치네트워크, 한일의원연맹, 지적 네트워크, 한일포럼, 구조전환, 복합골절 한국의 일본 정치 연구사: 이중과제 의 인식과 극복의 여정 남기정 투고일자: 2014. 12. 26 심사완료일자: 2015. 1. 5 게재확정일자: 2015. 2. 5 이 글은 해방 이후 한국의 일본 연구가 가지는 특징을 살펴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지역연구 로서의 일본 연구를 선도해 온 일본 정치 분야의 연구에 초점을 맞춰, 그 성과와 한계를 논하고자 한다. 이는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한국의 일본 정치 연구가 가지는 문제점 내지 책임을 짚어보고 향후 과제를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세 가지 방법을 동원했다. 하나는 기존 연구사 정리다. 둘째는 전근대 시기 일본론 의 검토다. 셋째는 현대일본학회 활동에 대한 분석이다. 기존 연구사 정리를 통해, 한국의 일본 연구가 지향해야 할 목표로 한국적 연구방법론 확립 과 국제적 보편성의 확보 라는 두 가지를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는 이중과제론 이 제기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이미 1990년대부터 제기되기 시작하여 늘 새로운 문제 제기처럼 반복 되고 있다. 조선시대 일본론은 조선 바깥의 세상을 이념과 분리해서 실체로 이해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로서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거기에는 주자학적 세계 인식과의 긴장관계에 더해, 일본 그 자체 에 대한 주체적 해석과 객관적 실체 사이의 긴장이라는 이중의 긴장 이 상존하는 모습을 지닌다. 해방 직후에는 일본을 이해하는 데 미국이라는 보편적 시각이 등장한다. 객관적 일본 연구는 이와 의 긴장관계를 또한 포함하게 되었다. 1960년대 후반부터는 모델로서 일본론이 등장하는 가운데 모델과 실체 사이의 긴장이 의식되었다. 1980년대부터 나오기 시작하여 1990년대 이후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는 일본 정치 연구는 이러한 유산들을 일부 계승하면서도 또한 극복하는 노력들이 이 어졌다. 주제어: 일본 연구, 이중과제론, 조선의 일본, 현대일본학회, 일본연구논총 369 국문초록
security relations and developed it by suggesting the national strategy of the Motherland Modernization, Northern Policy and so-called Sun-shine policy. In contrast, administrations of Kim Young-Sam, Roh Moo-Hyun, and Lee Myung-Bak failed to develop Korea- Japan security relations due to the rising national sentiment toward Japan during their presidency despite their initial directions of national strategy which had put emphasis on the development of mutual security cooperation. Incumbent Park Geun-Hye administration seemed to set South Korea on the similar path in terms of Korea-Japan security relations like her predecessors such as Lee Myung-Bak or Roh Moo-Hyun. Considering these patterns and tendencies, South Korea s security relations with Japan in the near future will also be determined by the interaction of its national strategy and national sentiment in the contest of rising China and provocative North Korea. Keywords: Korea-Japan relations, Korea-Japan security cooperation, Korea s national strategy, Korea s diplomacy, Korea s security policy Historical Perception, Developmental Strategy, Policy Idea and Korea-Japan Economic Relations: Competitive Dependence in Political Perspective YOON Dae Yeob By analyzing Korea s social perception on Korea-Japan economic relation, this study explains that Korea-Japan economic relations have developed not only under economic rational, but was also vulnerable to non-economic factors. Korea-Japan economic relation deepened both inter-dependence and industrial competition at the same time. Korea-Japan s competitive dependence relationship is an outcome of complex interaction of economic rational and political factors such as historical perception, developmental strategy, and policy ideas. Colonial memory drove Korea-Japan economic relations not in an equal and inter-dependent relation, but served as a negative perception alluding to Korea s economic dependency to Japan as well as Japan s economic invasion and economic control towards Korea. Exportled developmental strategy is ideational frame to understand competitive industrial relations and trade imbalance negatively. Industrial policy to resolve trade imbalance and unilateral dependence has been continuously implemented based on these perception. Keywords: Korea-Japan EconomicRelations, competitive dependence, historical perception, export-leddevelopment strategy, policy idea, industrial policy to rebalance Cooperation and Conflict seen from the Rise and Fall of Bilateral Political Network PARK Cheol Hee Political network between Korea and Japan made a significant contribution in facilitating cooperation and mitigating conflicts between the two countries. Core political executives stood at the center of bilateral political network since the diplomatic normalization of the two 374 일본비평 12호
countries. Promoting economic cooperation to strengthen anti-communist alignment worked as a backbone of cooperation. Personal linkage between the key members of political network and the leaders of the two countries also strengthened cooperative ties. With the end of the cold war combined with democratization of Korea, the need for security cooperation has been weakened while cooperative platforms based on shared systems and values have been upgraded. A variety of intellectual networks have been formed while existing political networks continued to play a pivotal role. However, structural transformation in terms of regional and domestic political order led to a new situation. Economic power gap between Korea and Japan narrowed down. South Korea acquired elevated confidence in dealing with North Korea. Progress of Korea-China ties added a new horizon in handling history-related issues. In addition, domestic political changes in both societies made coordination through informal political network ineffective. The end of boss politics, generational change in both societies, increasing voices of civic organizations combined with the development of new medias made informal consultation among key political leaders difficult, though not impossible. Even though existing political networks are trying to adapt to new political environments, certain issues have hardly been settled yet: mismatch of communication between generations, lack of political linkages with core political executives, and exclusive representation of participants. Developing a renewed vision for future cooperation in the new millennium would be the ultimate solution to these problems. Keywords: Political Network, Korea-Japan Parliamentary League, Intellectual Network, Korea-Japan Forum, Structural Transformation, Compound Fracture Realizing and Overcoming the Double Mission: A Short History of Japanese Studies in South Korea NAM Ki Jeong This paper examines the characteristics of Japanese studies in South Korea (hereafter Korea). Discussions are focused on the achievements and limits of the studies on Japanese politics which has been leading Korea s Japanese studies as an area study of Japan. Celebrating the 50th anniversary of Korea-Japan Normalization Treaty, this paper addresses the problems and responsibilities in hopes to develop Korea s study on Japanese politics. In order to do so, three methods have been proposed. One is organization of previous research. The other is review of premodern Japanese studies, and the last is analysis of the activities done by The Korea Association for Contemporary Japanese studies. Through the organization of previous research, establishing Korea s own research methodology and securing universality are raised as double mission that must simultaneously be achieved. These two tasks had been raised since the 1990s, however, are repeatedly addressed as newly found examinations. Joseon Dynasty s Japanese studies served as a tool to understand the world outside of Joseon objectively separating the world from ideologies. 375 영문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