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zemidong 충무로영상센터 www.ohzemidong.co.kr 오!재미동 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동은 서울시에서 지원하고 서울영상위원회가 운영하 는 공공미디어센터입니다. 다양한 영상작품과 예술 서적, 편집실과 영상장비 를 갖추고 있는 공간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매월 정기 상영전과 영 상문화 전반에 관련한 교육이 진행됩니다. open 11:00, close 20:00. 매주 일요일 휴관 www.ohzemidong.co.kr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2가 10번지 충무빌딩 200호 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동 TEL.02-777-0421 / FAX.02-2273-1050.12 201012.12.
12월 calendar The end and... 2010년의 마지막 달입니다. 한 해를 시작한지 어제 같 은데 벌써 한달만이 남았습니다. 한해 동안 계획하신 것들 은 모두 이루셨는지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이 순간 순간이 매우 길게 느껴 지더라도 돌아서서 생각해보면 짧게 느 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오!재미동 역시 올 한 해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아쉬움보다는 다시 시작이라는 느낌 으로 2010년 마지막 달을 보내려고 합니다. 앞으로 변화될 오! 재미동의 모습을 생각하며 2010년의 끝이 아닌 2011년에 대한 기대를 담은 일정을 기획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남은 한해 즐거운 소식들이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2...수험생을 위한 오!재미동 가이드 4...이달의 추천 DVD 6...12월 정기상영전 8...UNDERGROND+ 10...EDUCATION-이 달의 교육 14...오재미동 사람들 16...ARTIST-SONIC 18...VIEW-권팀장의 소소한 한두마디 19...NEW ARRIVAL -신규 DVD 20...오재미동 소개 1 수 2 목 3 금 4 토 5 일 6 월 7 화 8 수 9 목 10 금 11 토 12 일 13 월 14 화 15 수 16 목 17 금 18 토 19 일 20 월 21 화 22 수 23 목 24 금 25 토 26 일 27 월 28 화 29 수 30 목 31 금 일정 세부일정 및 장소 홈페이지 참조 다큐멘터리 특별전 김미례 감독 다큐멘터리 이론강좌 방송 프로그램 구성 분석 살짝 다르게 홈비디오(UCC) 구성하기 다큐멘터리 특별전 정호현 감독 기초제작교육 다큐멘터리의 이해 안정적으로 홈비디오(UCC) 촬영 특별 상영전 언더그라운드+ 홈비디오(UCC) 편집 워크플로 기초제작교육 프리미어 프로 기초 과정 ********메리 크리스마스******** 포멧변환 워크플로 www.ohzemidong.co.kr
수험생을 위한 오!재미동 가이드 수험생들 고생하신 거야 뭐 전 국민이 다 아는 것이고, 게다 가 시험이 어려웠다고 하니 아마 기운들이 쪽쪽 빠지셨을 테 죠. 그러나 현재 여러분이 얼마나 빛나고 있습니까. 세상에는 자기 자신만 빼고 다른 모든 이들이 알고 있는 사실들이 존재하는 법 이니까요. 현재 여러분의 나이가, 현재 여러분의 위치가 얼마나 빛나 고 있는지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알게 되실겁니다. 주변의 기류는 벌 써 달라져 있습니다. 수능만을 위해 돌진했던 하루의 시간표는 이제 목표를 잃고 표류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공부 만을 강요하던 어른들 도 더 이상 공부하라고 쪼지않고, 갑자기 주어진 방대한 자율시간에 해방감도 느끼시겠지만 며칠 지나 이내 무료해 지기 십상입니다. 여 러분을 위한 다양한 문화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지요. 여러분은 수험표 한 장만으로 무적의 문화부대가 되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문제는 언제나 돈이 아닐런지요. 그것들을 다 누리고 싶으나 참 돈이 문제입 니다. 돈 들이지 않고 문화적인 욕구를 맘껏 충족시켜도 좋은 곳. 오! 재미동 놀이를 추천해 드립니다. 자잘 자잘한 재미 컴퓨터 검색을 해 봅니다. 오!재미 동에서 영화도 한 편 봤겠다. 서적 도 뒤적여 보았겠다. 앞으로 원서 쓸 때 필요한 사진도 스캔 받습니 다. 전철에서 사람들이 심심치 않 게 끼고 다니는 영화잡지 라는 것 도 한 번 펼쳐 봅니다. 영화 좋아하 는 사람들은 다 보았다던 그 잡지 키노 아이도 한 번 펼쳐 봅니다. 가볍게 들러서 고르고 보는, 나만 의 영화관 2,000 여개의 DVD가 여러분을 기다리 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오!재미동 홈페 이지로 갑니다. 아카이브에 마우스를 올 려 봅니다. 영상자료검색이 보이시죠? 생각나는, 보고 싶었던 영화의 제목을 차례로 검색해 보세요. 화개장터 같은 곳이라 있는 영화는 있고 없는 영화는 없습니다. 그러나 있는 것들이 더 많을 거라 믿고 싶네요. 혼자 오셔도 둘이 오 셔도 좋습니다. 내친김에 영상도 한 번.. 물론 영상을 찍고 편집을 하는 일에 는 약간의 절차가 필요합니다. 아! 돈 도 필요하네요. 그렇지만 다른 영상센 터 보다는 부담을 덜어드리는 가격임 은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 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오!재미동에 가다 일단 충무로 역에 내립니다. 새벽에 일어나 눈꼽 떼자 마자 교복을 갈아 입고 학교로 향하고 학교에서 네 끼 를 헤치우고도 집에 11시가 넘어 돌아 와서 허겁지겁 밥을 입에 넣던 시절 에는 생각도 못했던 충무로 나들이를 한 번 해 보는 겁니다. 충무로역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한 오!재미동으로 쏙 들어옵니다. 자, 이렇게 오!재미동에 흥미가 생기셨 나요? 그렇다면 앞으로 여러분이 어떤 길을 가게 되실지 몰라도, 교육이나 상 영전이라는 형식으로 오!재미동에서 여 러분을 계속 만나게 되기를 바라겠습니 다. 충무로에 오면 한 번쯤 들여다 보고 싶은 곳으로, 한 달에 한 번쯤 업데이트 된 DVD를 체크하는 곳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라겠습니다. 오!재미동에서 전공을 고민하다 이제 전공에 대해서 본격적으 로 고민해 봐야 하는 시기입니 다. 오!재미동에는 한 벽면 가득, 영 화 와 예술에 대한 책과 잡지들이 가득 합니다. 그 중에는 언론, 신문방송학과, 영상전공을 하는 이들이 꼭 보아야 하는 서적들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현한적인 접근에서부터 실무적으로 전 공에 필요한 프로그램들은 어떤 것이 있 는지 직접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뭔지 모르게 뿌듯한 마음으로, 오!재미 동을 나섭니다. 애견 거리를 지나며 귀여움만으로 똘똘 뭉친 자그마 한 강아지와 고양이들을 유 리창너머로 만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오!재미동에서 10분도 안 되는 거리에 남산 한옥마을, 남산 산책길이 있 습니다. 햇살 좋은 오후쯤엔 조금 거닐어도 좋겠죠? 수험생들이 사랑하는 놀이터, [오!재미동]이 되고싶은 야무진 바람으로.
이달의 추천 dvd 환상의 나라 정말이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달이다 12월은. 그저 놀고 싶은 한 달 일 뿐. 하지만 그러기에는 현실 이란 단어가 머릿속에 둥 둥. 간편하고도 손쉽게 일탈 하는 방법 중에는 영화보기가 최고? 환상? 망상? 그 무엇이든 상관없다. 일상에서 벗어나게만 해준다면!!!!!! 오재미동아카이브 No.241 말괄량이 삐삐 DVD 번호 : 241 작품명 : 말괄량이 삐삐(Pippi Langstrump, 1969) 드라마 컬러 90분 스웨덴 전 체 관람가 감독 : 올 헬봄(Olle Hellbom) 1945년에 스웨덴 동화작가 아스 트리드 린드그렌의 동화를 원작으 로 제작된 유명한 TV 시리즈 물로 DVD로는 총 4편으로 시중에서 만 나 볼 수 있다. 삐삐는 철이 듬뿍 들어서 어른이 된 시점에 봐도 부 러운 소녀다. 아버지가 물려준 어 마어마한 금은보화를 소유했고, 엄 청난 절대괴력을 가지고 있어 그 재산을 빼앗길 일도 없으며, 따라 서 일을 하지 않고도 흥청망청 써 대면서 먹고 싶은 것 다 먹고 가 고 싶은 곳에는 시간의 구애를 받 지 않고 떠날 수도 있다. 그러니 성 격이 그렇게 좋을 수밖에. 아무튼 다음 생에는 저도 삐삐로 태어나 게 해주세요. 오재미동아카이브 No.155 오재미동아카이브 No.972 델리카트슨 사람들 DVD 번호 : 155 작품명 : 델리카트슨 사람들 (Delicatessen, 1991) 코미디,공포 컬러 98분 프랑스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 장 삐에르 주네(Jean-Piere Jeunet) 간혹 어떤 사람과 대화 할 때 이런 느낌을 받는다. 마치 모든 것을 이 해한다는 것처럼. 아무렇지 않다는 것처럼 하하호호 이야기를 나누지 만 집으로 돌아가는 길 생각해 보 면 그 사람에게 어쩐지 속아버린 느낌이 사무치게 들어 웃으며 이야 기한 자신이 바보처럼 느껴질 때? 그런 사람 한명 씩 꼭 있다. 감독 중에서는 장 피에르 주네. 영화 속 에서는 불가피하게도 상황은 인육( 人 肉 )을 먹어야만 한다. 그럴 수밖 에 없지 암 그렇고말고, 웃으며 듣 다가 갑자기 그건 나쁜짓이야 바보 들아! 아무튼 인간이란.. 하며 정색 하고 사라져 버린다. 정말 고수다. 한밤중의 야지 키타 DVD 번호 : 972 작품명 : 한밤중의 야지 키타(Yaji And Kita: The Midnight Pilgrims, 2005) 드라마 컬러 123분 일본 18 세 관람가 감독 : 쿠도 칸쿠로(Kankuro Kudo) 마약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이 영화 를 추천해도 괜찮을 것 같다. 어쩐 지 약물을 하게 되면 보이는 환상 이 이 영화의 장면들이 아닐까? 여 행을 하며 벌어지는 황당함을 넘 어 어처구니 없는 일들을 경험하는 두 게이 주인공의 유치찬란한 환상 을 지켜보자 유령신부 DVD 번호 : 651 작품명 : 유령신부(Corpse Bride, 2005) 애니메이션 컬러 77분 미국 청 소년 관람불가 감독 : 팀 버튼(Tim Burton) 환상이란 주제를 두고 팀 버튼을 빼놓는 만행을 저지르고 싶지는 않 다. 소심한 남자의 결혼식 예행연 습 도중 발생한 실수로 죽은자들의 세계에 이끌려 들어가 기이한 세계 를 경험하는 이야기. 그런데 그 이 상한 팀버튼의 세계로 기꺼이 초대 받고 싶은 건 나만이 아니겠지 오재미동아카이브 No.651 오재미동아카이브 No.481 베트 썸 DVD 번호 : 481 작품명 : 베트 썸(Bat Thumb, 2001) 애니메이션 컬러 28분 미국 18 세관람가 감독 : 데이비드 볼라(David Bourla) 28분의 단편영화. 영화판 손가락 인형! 엄지손가락 베트맨이다. 등 장인물도 모두 엄지손가락으로 만 들어졌다. 이 작은 손가락에 눈,코, 입을 붙여놓고 여기서도 외모타령 이 한창이다. 모든 사람의 이목구 비를 빼앗고 싶은 복면인간과 맞 서 싸우는 베트썸은 결국 가썸시티 를 지켜낸다. 그런데 아리송하게도 영화를 보며 악당의 욕망이 현실이 된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한다. 이상도하지.
12월 정기상영 다큐멘터리 감독전 독립다큐멘터리 5인5색 강산이 변하는 동안 다큐멘터리를 만들다 보면... - 일관 혹은 변화의 독립다큐멘터리 5인5색전 다큐멘터리 전문제작단체인 서울영상집단이 올해 20주년을 맞았고 내년에는 푸 른영상이 20주년이 되며, 이제 독립다큐멘터리 제작자들 중에서 10여 년 이상을 다큐멘터리 제작에 전념해 온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십 년이면 강산이 변한다 는데, 강산이 변하는 동안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온 감독들의 작품도 과연 꼬장꼬 장한 강산처럼 세월에 변했을까? 흔히 독립다큐멘터리 제작자들은 일관된 사회적인 신념으로 무장하고 다큐멘터 리를 통해 신념을 실현하려는 실천파라고 이해/오해할 수 있다. (비유로 말하자 면 인문학도나 영화학도가 아니라 열혈 사회과학도로서의 면모를 가장 부각해 서 보는 시선이 줄기차게 있다.) 그것이 합당한 이해일까, 아니면 부당한 오해일 까? 이 질문에 대해 일종의 참고자료들을 제시하는 의미로 오재미동은 11월과 12월에 걸쳐 독립다큐멘터리 기획전을 준비했다. 오재미동에서 선정한 다섯 감독은 무엇보다도 녹록하지 않은 한국의 독립다큐 멘터리 제작 환경에서 십년 이상을 버텨 온 버티기의 고수들이라고 할 수 있다. 그 강단으로 일관되게 유지해 온 것은 무엇이며 각자의 욕구에 따라 변주시켜 온 것들이 무엇인지 영화 속에서 찾아보려고 한다. 그들을 단련시켰던 사회관, 예리 하게 벼려 온 인간관, 그리고 다큐멘터리스트로서 살아가기 위해 늘 고민하는 영 화관, 그것들이 5인 감독의 세월을 잇는 작품들 속에서 어떻게 분별되고 결합되 어 왔는지 볼 수 있을 것이다. * 상영이 끝나고 이현정감독 진행으로 감독과의 대화가 있을 예정 입니다.관객과의 대화는 일정이 변경될 수 도 있으니 관람전 확인 부탁드립니다. * 비록 상영장의 공간은 작으나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상영전 으로 다큐멘터리의 영화적 접근을 목표로 오!재미동에서 매주 금요일 과 토요일마다 정기상영전이 이루어집니다. 무료입장이지만 온라인으로 먼저 신청하여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연 락 처 : 02-777-0421 5인5색 네 번째 감독 김미례 - 거친 노동의 현장을 바라보는 세심한 시선 감독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 졸업. 데 뷔 이후 노동자를 통해 한국의 현실을 역사 구조 의 문제와 연관하여 풀어내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 다. 작품으로 <해뜨고 해질 때까지>(2000), <노동 자다 아니다>(2003), <노가다>(2005) 등이 있으 며 텔아비브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를 비롯하여 베 를린아시아여성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서울국제 노동영화제, 인권영화제 등 국내외 다수의 영화제 에서 상영되었다. 1997년 <대구건설노조투쟁기록> 연출 1998년 <고요한 실업의 나라> 연출 2000년 <해뜨고 해질때까지> 연출 (제4회 서울국제노동영화제 상영작) 2001년 <투쟁 2000> 편집 -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동조합 투쟁기록물 노가다 노동자다 아니다 5인5색 다섯 번째 감독 정호현 - 홈비디오 풋티지에서 사적 다큐멘터리로 뛰어넘기 감독소개 건국대학교 지리학과, 한겨레 문화센 터 다큐멘터리 워크샵을 수료했으며, 캐나다 토 론토 York대학 영화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제1 회 전주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야마가타 국 제영화제 등을 통해 선보인 <평범하지 않은 평범 >(1999), 제3회 서울여성영화제 초청작 <딸들의 명절>(2000), 릴 아시안국제영화제와 샌프란시 스코 국제아시안아메리칸 영화제의 초청을 받은 (2002), <정씨집안 딸들 >(2003) 등을 연출했다. 2003, <정씨 집안 딸들> 2002, <Homesickness> 2001, <Win Win Game?> 2000, <딸들의 명절> 1999, <평범하지 않은 평범> 상영일 감독 상영작 GV 12/03 노가다 관객과의 대화 12/04 김미례 노동자다 아니다 딸들의 명절,정씨 집안의 12/10 딸들, 홈 시크니스 정호현 12/11 엄마를 찾아서 관람인원 : 선착순 입장 상영시간 : 저녁7시~9시 입장료 : 무료 상영장소 : 충무로 영상센터 관객과의 대화 Homesickness 엄마를 찾아서 딸들의 명절 정씨집안 딸들
상영작소개 언더그라운드 플러스 작품 발표 언더그라운드 플러스 상영일 감독 상영작 GV 12월17일 12월18일 충무로영상센터 창작지원워크샵 프로젝트 <언더 그라운드 플러스>가 상영회를 개최합니다. <언더 그라운드 플러스>는 전문적인 교육 및 제작을 한 번도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일반인 중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영상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분 을 대상으로 영화제작 워크샵 형태로 진행된 프 로젝트입니다. 총 5개월 교육과정으로 2010년 4월부터 2개월 교육과정(시나리오, 촬영, 편집)을 마치고 1개월 의 준비기간을 거쳐 2개월 이상의 제작기간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제작기간 중 수 많은 사건사고 를 이겨 내고 제작된 작품들의 상영전으로 길고 긴 시간속에서 작업을 했던 <언더그라운드 플러 스> 수강생들이 감독으로 인준 받는 시간입니다. 이들의 작품은 12월 17일 18일 양일간 오후 7시 ~10시 총2회에 걸쳐 오!재미동에서 첫 선을 보 입니다 김유경 박수현 김소진 이지현 김송희 김유경 박수현 김소진 이지현 김송희 화장실에서 생긴 일 (3min) 해바라기 (24min) 스미다 (13min) 다정한 묘지 (14min) 미안해 그리고 찍을게 (14min) 화장실에서 생긴 일 (3min) 해바라기 (24min) 스미다 (13min) 다정한 묘지 (14min) 미안해 그리고 찍을게 (14min) 관객과의 대화 화장실에서 생긴일 김유경 DV 3분 칼라 2010 공포 여러분은 괴담을 어디까지 믿습니까? 진실일 수도 있고 진실이 아닐수도 있고 해바라기 박수현 HDV 24분 칼라 2010 드라마 고흐의 그림을 볼 때마다 지상의 삶과는 어울 리지 않았던 그의 마음을 그려보곤 한다. 아 무런 설명 없이 마음이 전해지는 단 한 명의 화가와의 조우, 그리고 그와 같은 마음을 간 직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얘기하고 싶다. 스미다 김소진 HDV 13분 칼라 2010 드라마 누군가를 사랑하고, 그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두 사람의 모습을 담백하게 그 리고 싶었다. 다정한 묘지 이지현 HD 14분 칼라 2010 드라마 누군가의 무덤을 찾아가는 여정에서 숨겨진 상처와 기억들이 드러난다. 각자 다른 사연을 지니고 함께 가는 길, 그들 의 마지막 풍경은 어떻게 될까 미안해 그리고 찍을게 김송희 HDV 14분 칼라 2010 드라마 시나리오 작성에 대한 어려움, 다가오는 마감 시간의 고민들을 영화화하고 싶었다. 관람인원 : 선착순 입장 상영일정 : 2010년 12월 17일 (금) ~ 18일 (토) 저녁7시~9시 입장료 : 무료 상영장소 : 충무로 영상센터
11월 교육 일정 기초제작교육 - 다큐멘터리의 이해 - 촬영을 중심으로 카메라는 있는데 조작법을 모르시는 분들 다큐멘터리를 촬영해 보고 싶은 분들 간단한 카메라 조작 외에 다큐멘터리의 촬영을 중심으로 다큐멘터리 촬영 시 유의할 점, 인터뷰 촬영, 테이프관리 등 전반적인 강의를 진행합니다. 교육대상 : 동영상촬영에 관심있는 분, 다큐멘터리에 관심이 있는 분 교육기간 : 2010년 12월 13일(월)~15일(수) 교육시간 : 오후 3시~6시, (3강 9시간) 수 강 료 : 3만원 강사소개 : 공미연 <전장에서 나는>연출 -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 수상 <경계도시 2> 촬영 외 다수 기초제작교육 - 프리미어프로 기초과정 - 캡쳐부터 출력까지 좀 더 다양한 기능으로 동영상을 편집하고 싶다 동영상은 어떻게 편집을 해야 하나? 라고 고민하는 초심자부터 알고 있으나 기초를 더욱 더 튼튼하게 다져보려 는 분들을 위해 준비한 강의로 프리미어프로 설정, Import 과정, 컷 편집, 자막, 음악 넣기, Export 등의 과정을 교육할 계획입니다. 교육대상 : 동영상편집에 관심이 있거나 프리미어프로를 처음 다루시 는 분들 교육기간 : 2010년 12월 21일(화)~23일(목) 교육시간 : 오후 7시~10시, (3강 9시간) 수 강 료 : 3만원 강사소개 : 권혁구 충무로영상센터 운영팀장 <경계도시2> CG, <155마일>편집 다큐멘터리이론 강좌 (강사:맹수진평론가) - 다큐멘터리도 영화인가? - 수행적 다큐멘터리에 대하여 수행적 다큐멘터리는 객관적인 지식과 정확한 사실들을 이야기하기보다, 주관적이고 정서적이며, 감각적인 이미지를 통해 일반적인 사회의 모습을 표현하는 양식으로 지역적인 것, 특정한 것, 구체적인 개인적인 사항에 어 떻게 힘을 불어 넣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교육대상 : 다큐멘터리에 관심이 있거나 작업 중인 분들 교육기간 : 2010년 12월 6일(월) 교육시간 : 오후 7시~10시분 수 강 료 : `1만원 강사소개 : 맹수진 영화평론가, 전주 국제 영화제 한국 단편 부문 프로그래머, 영상원, 성공회대, 경성대 등의 강사/ 저서 <한국 단편영화의 쟁점들: 작가, 여성, 디지털(공저)> 외 다수 무료강좌 - 방송프로그램 다시 보기 - 프로그램 구성 분석 겨울이다. VJ 특공대에서는 분명히 겨울 보양식과 추위를 이기는 사람 이 방영 될 거야. <오늘의 아침>에서도 똑같은 거 하겠지. 방송프로그램 중 교양, 생활정보, 시사뉴스, 리얼리티 오락 프로그램 등은 현실을 직접적으로 다룬다는 근거를 통해 다큐멘터리 영역으로 포장되어 제작된다. 이렇게 제작된 방송프로그램은 다큐멘터리 전문 케이블 채널과 지상파를 통해 셀 수 없이 쏟아지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구성인 리포팅, 재연,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분석하는 시간으로, 좀 더 나은 작품 선택과 홈 비디오 촬영 시 적용방안에 대하여 강의합니다. 교육대상 : 개인 기록물 제작, 다큐멘터리 제작을 원하는 분 교육기간 : 2010년 12월 7일(화) 교육시간 : 오후 3시~6시 수 강 료 : 무료 강사소개 : 이현정 <192-399 더불어 사는 집 이야기> 연출 서울 독립영화제 대상<여자와 돈에 관한 이야기> 연출 무료강좌 - 뭔가 다른 UCC- 살짝 다르게 홈비디오(UCC) 구성하기 찍어 보면 어떻게든 되겠지!, 찍기만 하면 만들 수 있어! 라고 생각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극영화에 시나리오가 있다 면 다큐멘터리의 영역에는 구성이 있습니다.찍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만으 로 도전했다가는 아까운 시간과 tape만 낭비하게 됩니다. 좀 더 효과적이 고 뭔가 다른 창작물을 만들기 위해 간단한 구성안을 만들어 보는 시간으 로 방송프로그램 구성 적용과 구성시 주의사항에 대하여 강의합니다. 교육대상 : 개인 기록물 제작, 다큐멘터리 제작을 원하는 분 교육기간 : 2010년 12월 9일(목) 교육시간 : 오후 3시~6시 수 강 료 : 무료 강사소개 : 이현정 <192-399 - 더불어 사는 집 이야기> 연출 서울 독립영화제 대상<여자와 돈에 관한 이야기> 연출
무료강좌 - 뭔가 다른 UCC - 안정적으로 홈비디오(UCC) 촬영하기 이번 결혼식은 내가 찍어주겠어! 라고 장담했지만... 촬영 왔는데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찍어야 하나? 막막한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일반화 되어 있는 결혼식 촬영에 대하여 알아보고 촬영순서와 위치 분석을 통해 결혼식 외 에 다양한 촬영 시 꼭 찍어야하는 화면과 촬영 위치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 간입니다. 교육대상 : 개인 기록물 제작, 다큐멘터리 제작을 원하는 분 교육기간 : 2010년 12월 16일(목) 교육시간 : 오후 3시~6시 수 강 료 : 무료 강사소개 : 공미연 <전장에서 나는>연출 -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 수상 <경계도시 2> 촬영 외 다수 surprise! suspense! 시나리오 작법의 강사이신 최형락 감독님에게 물었습니다. 무료강좌 - 뭔가 다른 UCC - 홈비디오(UCC) 편집 워 크플로어 간단한 기록물을 제작하는데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하나? 라고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려합니다. 전 체적인 작업공정과 편집단계에 대한 강의로 중요 내용은 편집 전 준비작업 과 간단한 편집프로그램(무비메이커)에 대한 소개와 질의 응답으로 진행 될 예정입니다. 교육대상 : 개인 기록물 제작, 다큐멘터리 제작을 원하는 분 교육기간 : 2010년 12월 20일(월) 교육시간 : 오후 3시~6시 수 강 료 : 무료 강사소개 : 권혁구 충무로영상센터 운영팀장 <경계도시2> CG, <155마일>편집 무료강좌 - 모두 다 틀어주마 - 포멧변환 워크플로어 아! 다 만들었다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스마트폰이나, PMP에 넣어서 보여주고 싶은데 변경을 어떻게 해야하 지? 핸드폰, PMP, 게임기 등 다양한 장비에서 동영상을 볼 수 있는 형태로 변 경하는 것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으로 동영상 코덱에 대한 설명과 변환에 대한 강의로 간단한 동영상 포멧 변환 프로그램에 대한 설정 등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합니다. 교육대상 : 동영상 포멧변환, 디지털 장비 활용에 대해 관심있는 분 교육기간 : 2010년 12월 28일(목) 교육시간 : 오후 3시~6시 수 강 료 : 무료 강사소개 : 권혁구 충무로영상센터 운영팀장 <경계도시2> CG, <155마일>편집 꼭 참석이 가능하신분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무료 특강이다보니 듣고싶 어도 듣지 못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또한 신청 후 참석하시지 않는 분들은 이 후 재미동에서 진행되는 강의를 듣 지 못하십니다. 혹 신청을 하지 못하 신 분들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 주시면 결원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되게 상투적인 질문인데 좋은 시나리오를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 나요? 고 유영길 촬영감독님이 뭐라고 하셨냐면 좋은 구도는 없다. 하 지만 나쁜 구도는 있다. 나쁜 구도는 작위적인 구도다 라고 말씀하셨거든 요. 똑같아요. 좋은 시나리오는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나쁜 시나리오는 있죠. 나쁜 시나리오는 작위적인 시나리오죠.^^ 현장에서 시나리오 그 대로 찍는 편이세요?일단 저는 배우들한테 시나리오를 외우지 않게 해 요. 대신 키워드들은 외우게 해요. 그 방향대로 대사가 가긴 가야되니까. 대사를 외우는 순간 대사가 문어체가 되어버려요. 그래서 외우지 말라고 하 는 거구요. 그리고 저는 시나리오 안에 연출노트를 씁니다. 사실 그런 감독 들은 많아요. 이 씬의 목적. 여기서 하지 말아야 할 것들. 논점이탈이 될 수 가 있는것들을 명확히 적어요. 항상 그 씬만 생각하는게 아니라 그 앞뒤씬 을 통해서 문맥을 봐야 하거든요. 요즘엔 단편들도 왠만하면 다 현장편집 이 있어요. 그래서 그걸 보고 파악을 하죠.이번 수업은 시나리오의 구 조에 대해서 배웠는데, 실제 쓰실 쓰실때는 구조 먼저 생각하세 요, 아니면 소재 먼저 생각하세요?뭐, 구조 먼저 생각했다가 막히기 도 하고 소재 먼저 생각했다가 막히기도 하구요...^^ 일상에서 괜찮은 소 재를 찾아서 그걸 구조화 시키기도 하구요. 그건 뭐 경우에 따라서 다른 것 같아요. 감독님 작품은 어디서 볼 수 있죠? www.youefo.com 온 라인 단편영화 상영관 유에포 에서 보실 수 있어요. 많은 다른 좋은 작 품이 있으니 꼭 한번 들어가 보세요. 유에포 에는 없지만 습도 0퍼센 트 라는 단편영화가 있는데 그걸 꼭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응집 력이라는게 무엇인지 알 수가 있죠. 그리고 먼지아이 라는 애니메이션 이 있는데 그것도 꼭 보세요, 일상에 대한 관찰력과 상상력이 엄청나게 뛰 어난 작품이예요. 입 금 처 : 우리 은행 : 701-137010-13-001 예 금 주 : (사)서울영상위원회 온라인으로 신청하시고, 입금자 우선순입니다. 불편하시더라도 계좌 입금 전, 후 확인 전화 주세요. 혹 신청을 하지 못하신 분들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 주시 면 결원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연 락 처 : 02-777-0421
오재미동을 찾는 사람들 직접 음악 하고 싶으시진 않나요? 몇 개월을 홀로 오재미동을 이끌던 권팀장에게 드 진희- 하고는 싶죠. 베이스 좋아해요. 나중에 거문고도 배울 거예요. 디어 팀원이 생겼다. 어둑어둑했던 오재미동에 햇 내년에 오재미동에서 하고 싶은 계획 살이 되어줄 그녀는 이진희 씨. 출근하는 첫 진희- 다양한 주제의 영화상영회를 기획해 보고 싶어요. 성폭력에 관란 영 날 그녀를 인터뷰 하기로-나혼자- 결정했다. 왜 냐하면 친해지면 안해줄 것 같아서. 출근 첫 날엔 뭐든 시키면 다 하잖아...역시나 좀 꺼리는 눈치 다. 그래도 안 할 순 없을걸! ^^ 진희- 출근 첫 날에 꼭 이걸 해야 되나요? 화제나 퀴어 영화제 혹은 일본의 b급 무비라든가... 앞에서 수험생들을 위한 오재미동가이드를 쓰셨는데, 수험생들에게 오재 미동에 와서 볼만한 DVD 몇 개 소개해주세요 진희- 예,알겠습니다. 기다리고 있었어요^^ 특에 박힌 생활은 안녕, 급기야 찾아온 자유로운 시간에는 그에 맞 는 타인의 기발한 상상력과 마주해 봅시다. 부담스러우신 가요? 여기 예전부터 알고 계셨어요? 인디 애니박스 셀마의 단백질 커피(오재미동 아카이브 No. 1592). 진희- 옛날에 충무로역사 안에 있을 때 왔었어요. 부천국제영화제에서 밋 중 연상호 감독의 [사랑은 단백질]. 더 피블스 Meet The Feebles, 1989 (오재미동 아카이브 No.851) 제 손으로 아들 닭돌이를 튀겨야만 했던 치킨집 닭사장의 애환. 꿈 란 작품을 봤어요.너무 좋았어요. 그걸 스크린에서 다시 만날 기회 과 환상의 나래를 펼치는 애니 말고 좀 다른 녀석으로 새로움과 기 가 없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오재미동에서 상영을 한다고 친구가 발함 앗차, 빼 놓을 수 없는 씁쓸함을 느껴 보시길. 말해줘서 같이 봤죠. 확실히 극장이 주는 메리트가 커요. 그 후엔 온적 없구요? 수능, 한 방에 너무 많은 것을 잃었다고 기운이 쏙 빠져 어깨를 진희- 예. 여기 면접 볼 때 한 번 오구요. 오늘이 세번째네요. 늘어뜨리고 있는 그대에게 권합니다. 오재미동에 세 번 오구 지위가 급상상승했네요. 게스트에서 관리자로.^^ 잠수종과 나비(오재미동 아카이브 No. 1252) 영화 최근에 뭐 봤어요? 왼 쪽 눈꺼풀만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보비. 그가 이루어낸 작은 성과 앞에서 세상에는 참 못할 것이 없다는 진희- 하비의 마지막 로맨스.그리고 정동 극장에서 마루밑 아리에티 봤어 다부짐을 배웁니다. 왠지 먹먹해지는 감동은 덤. 요. 정동 극장 없어진 거 아세요? 안타까워요. 시청에서 내려서 덕 수궁 돌담길을 따라 걸어 올라오곤 했는데.최근에 보고 싶은 건 부당거래. 류승완 감독 좋아해요. 저도 좋아해요. 짝패 재밌게 봤지. 나도 이제 어른이란 말이야! 진희- 김지운 감독 좋아해요. 달콤한 인생 너무 좋았어요. 이전 작품들 책도 집어 던졌겠다. 따땃하고 아기자기한, 그대들처럼 푸른 청 도 다 좋았구요.근데 악마를 보았다 는 실망했어요.김지운 식의 춘이 담뿍 담긴 이누도 잇신 감독의 세계로 들어오시라. 미학이 없어진 것 같았어요. 몇 장면 빼고는 김지운이 찍었다는 느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오재미동 아카이브 No. 761) 낌이 안들었어요. 풋풋 달달한 사랑의 감정, 자기 방식으로의 질투, 꽤나 힘겨 음악은 좋아하세요? 운 성장통. 진희- 좋아는하는데 앨범 산지는 좀 됐어요. 루시드 폴 좋아해요. 근데 노 래는 못 하시는 것 같아요. 라이브 들으면 너무 안타까워요. 언니네 이발관 좋아하구요. 메이트도 좋아하고. 사실 제일 좋아하는 밴드 는 플라시보 예요. 뭐 비틀즈도 좋아하고... 라디오헤드도 좋아 하고... 뭐 다 좋아해요.^^ 요즘 나오는 아이돌 음악만 아니면. 길 세계사를 책에서만 만나셨던 그대들에게 책 밖으로 나오라고 소리치는 영화 Disrict 9 (오재미동 아카이브 No. 1605) 외계인의 침공, 그러나 우리보다 저능한 것들. 일방적인 잣대 로 자기보다 못한 것들에 대해 가하는 학대. 저능한 것들이 당 거리에서 무차별적으로 살포되는 그런 음악을 들어야 하는 건 정말 해야 하는 불합리한 처사에 대한 고민. 처음에는 주인공 비커 고통이예요. 얼마전에 대종상 시상식에서 아이돌 그룹이 나와서 노 스의 우유부단함에 감탄. 후반으로 갈수록 종이접기 실력을 비 래부르는데 배우들이 호응을 안해줬다고 비난하는 기사를 읽었거든 롯 영화의 모든 것에 감탄. 아파르트헤이트라는 제도에 대한 요. 근데 걔네들 음악이 박수 칠 수 있는 음악은 아니잖아요. 고민과 그 세월에 대한 무거움은 남아.
SONICK 오!재미동에 있다보면 우연찮게 재미있는 작업을 하시는 분들을 만나 게 된다. 오재미동 11월 소식지 편집을 하다가 영상작업을 하러오신< 몽골리안 키즈>의 GADALAB에게서 <NEWNEW>앨범을 받았다.<몽 골리안 키즈>는 음악을 만드는 Sonick과 영상을 만드는 GADALAB CREW 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팀인테 <NEWNEW>는 Sonick이 만든 또 다른 프로젝트 앨범으로 예쁘고 신나는 음악으로 가득차 있었 다. Sonick을 인터뷰하기로 마음먹고 그날 신천의 모 클럽으로 몽골리 안 키즈의 영상전을 보러갔다. 그리고 만났다. 마지막을 친구들과 함께 해야되는데 제가 방해하는 것 같네요. 오재미동은 어떻게 알게 되셨어요? SONICK-사실은 제가 여자친구랑 데이트를 하려고 특이하고 재미있는 장 소를 찾다가 알게 된 곳이에요. 오재미동이 충무로역사 안에 있을 때요. 그 런데 오재미동이 여기저기 이사를 많이 해서 못찾다가, 영상편집을 하느라 고 다시 오게 됐죠. 가다랩과의 콜라보레이션이잖아요. 작업전에 합의한 사항이 있었나요? SONICK-합의한 사항은 프로젝트 이름을 <몽골리안 키즈>로 하자와 그리 고 추구하는 방향을 아방가르드로 하자였습니다. Sonick으로 활동했을때 도 그랬고 <NEWNEW>음반도 역시 영상적인 부분이 아쉬웠어요. 제가 지 금까지는 인티펜던트하게 음반을 냈었는데 아무래도 재정적인 문제도 있고 음반의 전체 프로듀싱도 제가 하다보니까 영상쪽은 거의 신경을 못 썼거든 요. 크리스 커닝햄과 Aphex Twin의 콜라보레이션을 많이 참고했습니다. 뉴뉴 앨범은 언제 나온거죠? SONICK-6월에 나왔구요. 제 첫 앨범은 2006년에 Sonick이라는 이름으 로 나왔어요.당시 래퍼로 활동하던 시기였죠. 인디에서 활동하다가 준 메 이저 그러니까 케이블티비에서 방송활동을 하다가 소속사와의 계약이 마 무리되고 새로운 마음으로 만든게 뉴뉴 앨범이예요. 제가 전 곡을 쓰고 랩 을 했고 프로듀싱까지 했거든요. 그래서 제 개인앨범으로 낼까 하다가 참 여해주신 분들이 앨범을 맛깔나게 해주신것 같고 함께 하는 CREW에 의미 를 가져보자 해서 프로젝트 앨범으로 냈구요.제가 일렉트로니카라는 방향 을 잡게 해준 의미있는 음반이예요. 많이 팔렸나요? SONICK-일단은 전국 발매를 했구요. 멜론이라는 유통회사를 다니고 있 었기 때문에 온라인 유통에 도움을 많이 받았죠. 요즘 씨디가 잘 안되는데 모험을 좀 했죠. 기획사가 없다보니까 피드백을 제때 확인하기가 힘들더라 구요.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하루에 백개정도의 음반이 나와요. 가요만 따 지면 30개 정도가 나오구요. 제가 쓴 돈보다는 좀 더 거둬들였으니까요. 쉽지 않거든요. 수익이 나기가. 다음 음반을 할 수 있는 힘이 되죠. 음반 작업에 지인들의 도움이 많이 있었겠죠? SONICK-예전에는 피쳐링에 친구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데,<NEWNEW> 음반에서는 개인적인 친분을 많이 뺐어요. 제가 음악을 듣고 맘에 드는 분 들에게 직접 연락을 하거나 소개를 받았죠. 제 음악이 좋으면 분명 이분들 도 관심을 가져줄 거라는 믿음이 있었거든요. 이번 몽골리안 키즈는 프로젝트 앨범이죠? SONICK-CD로는 안나오고 온라인에 패키지 앨범으로 올라가게 될꺼예 요. 모든 음원 사이트에 올려요. 영상과 음악이랑 같이요. 저는 그냥 투하 라고 생각해요. 누구는 테러라고 하는데(웃음). 사실 무모한 짓이기도 하 지만 한번 던져보자 생각해서 가다랩 형을 설득시켰죠. 예술하시는 분들은 상업적인 부분에 노출하는 걸 조금 꺼리는 경향이 있잖아요.의미가 퇴색된 다고 생각하죠. 아까 보셔서 아시겠지만 모든 곡들에 영상이 들어갑니다. 수익은 거의 포기한거예요. 뮤직비디오는 공짜로 서비스를 하거든요. 다 행히 맘에 들어서 다운받으면, 거기에서 수익이 생기는 건데 극소수일거라 생각해요. 보시고 판단하는 건 대중들의 몫인것 같고 저희는 저희만의 의 미를 부여했기 때문에 단지 그걸 알릴 수만 있다면 많은 분들이 보셔서 아, 이런게 있구나 라고만 생각해 줘도 정말 좋을것 같아요. 온라인만큼 강력 한 매체는 없잖아요. 몽골리안 키즈라고 이름지은 것도 글로벌적으로 아시 아에 댄스음악만 있는게 아니다 라고 알리고 싶기도 했죠. 음악만들때 작업기기는 뭘 사용하세요. SONICK-프로그램은 큐베이스를 사용했구요. 이번 몽골리안키즈 앨범은 전부 인스트루멘털인데, 전부 다 집에서 컴퓨터 한 대, 십만원 짜리 오디오 카드,마스터키보드 하나로 전곡을 다 만들었죠. 세션을 배재하고 가상악기 를 많이 사용했어요. 일렉트로니카의 장점이자 단점이죠, 왜냐하면 이것만 으로도 충분히 좋은 퀄리티의 음악을 만들수 있거든요. 이제 돈 없어서 음 악 못하는 시대는 지났어요. 의식 있고 감각만 있으시다면 말이예요. 영상 도 마찬가지죠. 충무로 영상센터같은 곳에서 적은 비용으로 교육도 하고 장비대여도 하잖아요. 돈있는 사람들만 할 수 있다는 생각은 그냥 핑계에 불과해요. 기획사 없어서 음악 못한다? 이제 앨범도 디지털로 내고 UCC있 고 유통이란 부분도 메일 하나 전화한통화로 가능한 시대이기 때문에 자기 가 스스로 알아보지 않은 사람들이 그렇게 이야기 하는것 같아요. 내가 내 음악을 알리고 배포하는 부분에서는 굉장히 간소화되었고, 만드는 부분에 서도 간소화 되었기때문에 음악과 영상에 욕심이 있다면 일단 시작해 보라 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NEWNEW>앨범녹음은 어디서 하셨나요? SONICK-아는 믹싱스튜디오에서 무료로 했어요. 밥값만 들었죠. 사실 알 만한 사람들은 아는 메이저 스튜디오라서 음악이 때깔있게 잘 나왔어요. 그분들 쉬실때 부탁해서 만든거예요. 새벽에 가서 누가 작업하러 오면 빨 리 비워주고 동냥하듯이 믹싱동냥 녹음동냥 정말 시간 쪼개서 만들었어요. 마스터링까지 했으니까. 앞으로의 계획. SONICK-장르라는게 참 의미가 없죠. 음원사이트에 가면 다 장르구분 을 해 놓지만. 아예 그럴거면 가 요 비가요로 나누던지.빠르면 댄 스, 느리면 발라드, 좀 끈적하면 알앤비, 랩들어가면 힙합. 이런 거 웃긴것 같아요. 전 그런거 생 각안하고 그냥 막 만들고 싶어 요.앞으로 군대를 갔다와서 하게 될 음악적 방향은 <NEWNEW> 에 더 가까워요.
권팀장의 소소한 한두마디 지난달에 예고해 드린대로 ~맨 시리즈가 새로이 입고되었습니다. 다만 지면 관계상1791번 DVD 까지 밖에 소개를 못 해 드리겠네 요. 1803번 아이언맨2 부터 1831번 유니버설 헐크 까지 다 양한 수퍼히어로의 세계는 오!재미동에 직접 오셔서 확인하세요. 신규 DVD 번호 작품명 원제 감독(영어) 나에게는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그러나 그녀를 처음 보았을 때 생각이 바뀌었다. 약간은 큰 느낌이 있었지만 깔끔한 이미지와 멀리 서도 시선을 잡아끄 는 묘한 매력으로 눈을 뗄 수 없었다. 시간이 지나 가까이서 보았을 때 우와! 라는 함성과 갖고 싶다는 간절한 욕망이 쉼 없이 꿈틀거리며 혼란 스러웠던 기억이다. 시간이 날 때 마다 마치 스토커처럼 이런저런 것들을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보고 있어도 마냥 좋았고, 지하철에서 마주칠 때면 잘 보이지 않는 지하철 유리에 비친 모습을 뚫어지게 바라보곤 했다. 결 국 나는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새로운 그녀를 맞이했다. 그녀가 처음 내 게로 왔을 때 작은 강아지를 안고 있는 느낌이었던 것 같다. 얼마나 좋았 던지 졸린 눈으로 많은 밤을 지내도 피곤하다는 느낌이 없었고 시간이 날 때 마다 함께 였다. 3개월이 지났다. 화려한 스펙과 매끈한 라인, 종잡을 수 없는 수많은 능 력에도 별다른 매력을 느낄 수 없다. 오히려 단점만이 눈에 들어온다. 시 간이 지나갈수록 더러워 보이고 넓은 떡대, 복잡한 절차 등으로 주머니 속 열쇠고리처럼 홀대하며 오히려 바꾸기 전에 쓰던 것에 대한 기억들이 떠오 른다. 이렇게 복잡하거나 어렵지는 않았는데. merry christmas~ 잠든 널 포켓속에. 이것은 나의 휴대폰에 대한 기억이다. 스마트폰을 구입하기 위해 버튼이 눌리지 않는다는 핑계를 달아 약정기간이 끝나지 않은 휴대 폰을 바꾼 3개월 동안의 느낌들을 정리한 것이다.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로 의인화 시켜려고 했던 것은 연인을 만날 때의 느낌과 그 일 련의 과정이 비슷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흔히 연인들의 첫 번째 고비는 3개월 100일 정도라고 한다. 100일정도가 지나면 주관적인 느낌은 사라지고 객관적인 사실이 드러나면서 서로의 단점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때 서로가 다른 사람임을 인정하 지 않으면 첫 번째 고비를 넘기기 힘들다. 억지로 그 고비를 넘 기더라도 관계가 그리 오래 가지는 못한다. 스마트폰도 비슷하다. 사용법 숙지와 지속적인 관리를 하지 않으면 결국은 처음 가졌던 느낌과는 다른 복잡하 고 불편한 장비가 되어 버리고 만다, 약정기간때문에 다른 장비를 살 엄두를 못 낼 뿐. 설사 산다해도 이것 역시 3개월만 지나면 이전과 같은 과정을 통해 볼품 없이 느껴질 터이다. 사실 스마트폰의 사용법은 기존 휴대폰보다 어렵고 복잡하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니까 자신의 이해도가 부족한 것이지 장비가 불 편한 것은 아니라는 거다. 단지 어느순간 이해보다는 자신의 기준에서 바라보기 시작하게 되는 것 뿐이다. 물론 그만한 대가를 지불하였으니 자신의 기준으로 생 각하는 것도 맞는다고 생각하나 변할 수 없는 장비라면 어 떻게 하겠는가? 자신이 해당 장비의 완벽한 이해와 지속적 인 관리 그리고 각자의 활용방안을 만들어 가며 본인이 적 응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연인 또는 사람의 관계도 같다. 상대방이 바뀌길 바라거 나 자신의 기준에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다름을 인 정하고 이해와 관심을 가져준다면 좀 더 좋은 관계를 유지 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은 서로의 연인에게 휴대폰 케이스라도 선물하는 것 은 어떨까? 1755 마라도나 MARADONA Emir Kusturica's 1756 해피 고 럭키 happy go lucky Mike leigh 1757 어느 노동자의 죽음 Workingman's death Michael glawogger 1758 존레논 컨피덴셜 The US VS John Lennon John Scheinfeld, David Leaf 1759 코난 CONAN John milius 1760 할란카운티 USA harlan county USA Barabara kopple 1761 인생은 아름다워 Life is beatiful Roberto benigni The Assassination of Hesse 1762 제시 제임스 암살 Andrew dominik james 1763 어댑테이션 Adaptation Spike Jonze 1764 나는 갈매기 Kim sang joon 1765 맨 온 와이어 Man on wire James Marsh 1766 선라이즈 선셋 Sunrise sunset Vitali Mansky 1767 전쟁의 안개 The Fog of WAR errol morris 1768 행복한 울릉인 Hwang Suk-ho 1769 컨페션 Confessions Of A Dangerous Mind George Clooney 1770 칠레전투 The Battle of Chile Patricio Guzman 1771 대통령의 죽음 Death of a President Gabriel Range 1772 천사와 악마 Angels & Demons Ron Howard 1773 포화속으로 71: Into The Fire John H. Lee 1774 과거는 낯선 나라다 Kim Eungsu 1775 호텔 르완다 Hotel Rwanda Terry Geoge 1776 데드 링거 DEAD RINGERS David Cronenberg 1777 굿세퍼트 The good Shepherd Robert de niro 1778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 Inglourious Basterds Quentin Tarantino 1779 마리 앙투아네트 Mari antoinette Sofia coppola 1780 주먹이 운다 Ryu Seung-Wan 1781 부산 Pusan Park Ji-won 1782 더 클래스 The Class Laurant cante 1783 아이리스 IRIS Richard Eyre 1784 책상서랍 속의 동화 Not One Less Zhang Yimou 1785 하하하 HaHaHa! hong sang su 1786 막델레나 시스터즈 The Magdalene sisters Peter Mulran 1787 정승필 실종사건 Kang suk byum 1788 너스베티 Nurse Betty Neil Labute 1789 헤리케인 카터 The Hurricane Norman Jewison 1790 시간 여행자의 아내 The time Traveler's wife Robert Schwentke 1791 나라야마 부시코 Ballad of Narayama Shohei Imamura
오재미동 소개 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동은 서울시에서 지원하고 서울영상위원회가 운 영하는 공공문화 기반시설입니다. 애칭인 오!재미동 이란 다섯 가 지 이상의 재미가 있는 동네, 감탄사 오! 가 절로 나오는 재미나는 동 네 라는 뜻으로 영상문화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편하게 영상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영상작품, 서적자료, 영상기자재 지원과 교육 프로 그램을 진행하는 시설입니다. 오!재미동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오!재미동에 궁금한 몇 가지 것들. 하나 - 도심 속에 나와도 편하게 갈 곳이 없다구요? 이제 도심속에서 문 화를 즐기고, 보고, 느낄 수 있습니다! 충무로에 위치한 오!재미동으로 놀 러 오세요~ Welcome to ohzemidong 둘 - 그러면 오!재미동이 뭐냐구요? 도서관, 비디오방, 편집실, 영화상 영, 쉼터, 이렇게 다섯 가지 재미있는 기능이 모여있는 곳이랍니다. 셋 - 영화 한편 보는데 8,000원이나 하죠? 오!재미동에서는 책도 보고 영화도 보는 데 단돈 1,000원도 안 든답니다. 차비만 있으면 돼요. 합리적 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여러분에게 딱 알맞은 문화 놀이터입니다. 넷 - 감각 있는 영상을 내 손으로 만들어 보고 싶다구요? 오!재미동에 서는 여러분이 배우고 싶어했으나 두려워 손도 못댄 영상 제작 교육 프로 그램을 개설, 여러분의 감독 데뷔를 도와줄 것입니다. 다섯 - 획일적인 상업영화 이젠 지겹다구요? 희귀 영화, 다큐멘터리, 뮤 직비디오, 애니메이션, 기타 등등 까다로운 당신의 입맛을 녹이고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 새로운 영상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밋밋한 과거 밋밋한 현제 밋밋한 미래 기대( 期 待 ) 않던 과거 기대( 期 待 ) 않는 현제 기대( 期 待 ) 않을 미래 그래서 그러나 그러므로 모든 예정된 움직임 -화랑에서 자족( 自 足 )했던 과거 자족( 自 足 )한 현제 자족( 自 足 )할 미래 김 윤 홍 목사,시인,르뽀작가 영상편집실 이제 나도 감독, 편집은 내 손으로!!! 영상 편집 장비가 구비되어 있어 편집을 원하시는 분들이 이용할 수 있으 며 영상과 관련한 기초 교육 강좌가 진행됩니다. 사용일 기준으로 하루 전 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편집 실 대관 안내로~ DVD감상실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희귀 영화,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광고 등 다양한 장르의 영상물이 전시되어 있어 원하는 작품을 골라 볼 수 있답니다. 친구와 함 께,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보고 싶은 작품, 언제든지 보러 오세요! 아카이브 약속 시간이 많이 남았다구요? 영화, 사진, 디자인 등 예술 서적과 잡지들이 가득하답니다. 읽다가 지쳐 서 쓰러질지도 몰라요! 물론 모두 공짜랍니다. 기초제작교육 막상 제작을 하려고 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구요? 걱정하지마세요. 여러분들의 고민을 하나하나 풀 수 있는 영상제작 관련 기초교육이 여러분들을 위해 매월 기다리고 있어요! 미디넷 단체로 교육을 받고 싶거나 교육을 진행해야 하는데 어렵다구요!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의 일환으로 미디어에 관심있는 동호회, 기관, 학교 를 대상으로 교육컨설팅 및 제반사항, 강사파견 등 당신이 필요한 것을 얻 을 수 있을 거예요. 언제든 연락 주세요! 배포처 서울아트시네마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KT & G 상상마당 쌈지길 한겨레 문화센터 강서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서교예술실험센터 금천예술공장 신당창작아케이드 연희문학창작촌 문래예술공장 성북예술창작센터 동숭아트센터 서울연극센터 수카라 이리카페 오!재미동 충무아트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