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1 SEUNGSU APEX CENTER, 18 ACHASANRO 7 NAGIL, SEONGDONG-GU, SEOUL KOREA Tel.02-460-8357~69/Fax.02-460-8350 / www.koreafashion.org 담 당 : 사업2본부 정보기획팀 라기예 주임 (gyra@koreafashion.org) 업계 단신 CEO 뉴스레터 (2014.6.18.~6.24) 발송 6. 24(화) 캐주얼 업계, 모자 판매 급증 - 여름 시즌에 접어들면서 MLB, 햇츠온, NBA 등 모자 전문 브랜드들에 따르면 5월 모자 판매량 은 전년 동월대비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한 결과 - 에프앤에프의 MLB 는 지난달 120개 매장(상설 제외)에서 17만 장의 모자가 판매된 것으로 조사 되었는데 전년 동월대비 15% 가량 증가하였고 모자 매출만 60억 원에 달하며 이는 지난 한달 브랜드 전체 매출의 60%를 넘는 비중을 차지함 - MLB 측에 따르면 스냅백 판매가 전년보다 크게 증가했던 영향이 큰데, 지난해에는 모자 판매의 10~20% 비중 정도 차지했으나 올해는 판매량이 크게 늘어 35~40%에 달하고 있으며 MLB 측은 스냅백이 올해 핵심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모자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고 말함 - 알엑스케이의 햇츠온 은 지난달 125개 매장(상설 포함)에서 18만장의 모자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 났으며 지난해 10만장 판매된 것과 비교하면 80% 가량 증가하였고 모자 매출만 72억 원에 달하 며, 전체 매출의 70% 비중을 차지함 - 엠케이트렌드 NBA 도 올 들어 모자 판매가 급증했는데 스타일도 지난해 60여 개에서 올해 100여 개로 2배 가까이 확대해 수요가 더욱 활발하고 역시 스냅백 판매가 압도적이며 전체 판매량의 80%에 달함 - NBA 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모자 판매가 꾸준하게 증가, 지난달 62개 매장에서 3만장 이상이 판매되 었으며 전년 동월 대비 30% 증가하였고 6월 역시 10일 만에 1만장 이상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남 - 황영광 NBA 기획팀장은 스냅백 등 모자 아이템이 20대들 사이에서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소 비층이 10대와 30대로 확대되고 있다 고 말함 침체된 골프웨어, 하반기 런칭 증가 - 장기화된 불황과 유통채널 내 입지 축소로 침체됐던 골프웨어 업계에 최근 들어 신규 런칭 증가 - 올 추동부터 내년까지 신규 진출이 가시화된 브랜드는 5개 정도 꼽히며 올 가을에 케이투코리아 의 와이드앵글 이 런칭하며 내년에는 데상트코리아의 데상트 골프, 마스터스통상의 콜마 가 가세 - 최근 패션그룹형지가 인수한 까스텔바작 도 내년에 골프웨어 브랜드로 런칭될 예정이며 아웃도어 업체 밀레가 토틀 브랜드 전략에 따라 내년 봄 골프까지 영역을 확장해 밀레 매장 내 숍인숍 형태로 전개하고 2016년부터 단독 브랜드로 전환할 계획을 수립 - 그동안 골프웨어 시장은 상당수의 브랜드가 중단됐었고, 올 상반기에도 볼륨골프 브랜드 엘레강 스 스포츠 가 버티지 못했을 만큼 부진세가 계속되어 왔으나 아웃도어의 성장 폭이 줄어들고 역 신장하는 달이 나올 만큼 포화 상태에 이른 점도 새로운 기회로 보고 있음 - 업계 관계자는 당장에 골프웨어 시장 경기가 확 풀리기는 어렵겠지만 향후 2~3년 내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커지면서 이에 대한 준비에 미리 나서고 있는 것 이라며 대부분이 타 겟 포지션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다채널 공략이 가능한 브랜드 런칭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 고 말함 - 또 다른 관계자는 신규를 준비하고 있는 면면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자금력을 갖춘 큰 기업들 이 라며 양지가 있으면 음지가 있듯 골프웨어 시장 역시 전문성보다 규모의 경쟁구도가 되면서 단 일 브랜드 기반의 전문 업체들의 부침이 더욱 심화될 것 이라는 우려를 내비침
가로수길 3.0 시대, 홈 스타일링 - 가로수길이 패션상권으로 주목 받으면서 패션 브랜드의 플래그쉽 스토어가 거리를 장악한 1.0을 지나, 편집매장으로 한 차례 재편되며 2.0 시대를 맞이하였고 이처럼 짧은 기간에 빠른 변화를 이어온 가로수길에 최근 홈 스타일링 브랜드가 주류로 패션을 위협하는 세력으로 성장중 - 여성복 업체 아이디룩은 라이프 스타일숍 마리메꼬 를 오픈해 가로수길을 패션에서 라이프스타일 거리로 확 장시켰으며 이러한 흐름에 신세계인터내셔널이 라이프스타일 숍 자주(JAJU) 를 최근 개설함 - 마리메꼬 이후 4년 만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플래그쉽스토어 개설에 대해 관련 업계의 관심이 쏠리 고 있으며 데코 브랜드의 강세는 이미 예견돼왔다. 그러나 경제 및 여타 사회문제가 이어지면서 시 기가 다소 늦어졌다 고 관련 인사들은 의견을 피력함 - 이러한 홈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은 과거 30-40대 주부에 한정된 데코 소비가 1인 가구의 증가로 소비층이 20대로 확장되면서 본격화됨 - 이러한 현상은 패션 소비 트렌드를 이끄는 20-30대층이 과거 인터넷을 통해 저가 제품을 구매해 왔으나, 하나를 사도 마음에 드는 것을 사려는 구매패턴의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됨 - 무엇보다 30-40대 주부층 역시 가격보다 질과 가치를 중시하는 성향을 보이고 있으며, 데코를 생 활용품이 아닌 패션으로 인식하면서 선호하는 제품에 대한 질적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 -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로 신사동 가로수길은 데코 브랜드숍에서 홈 스타일링 편집숍까지 개성을 담은 매장이 증대되고 디자이너 이명신의 로우클래식 은 신사동 가로수길에 팝업스토어 로우마 켓 을 오픈하면서 의류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와 공동 작업한 데코 제품도 판매하기로 함 TV홈쇼핑, 신진 디자이너 유치로 젊은층 공략 - 홈쇼핑 업체들이 젊은 여성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영입하고 전략 상품 으로 패션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는데, 그 동안 40대 후반에서 50대 중반까지의 여성 소비자를 타겟으로 했으나 최근 시장이 성숙기에 달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디자이너를 영입 - CJ오쇼핑은 이번 달부터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와 협업해 브랜드 CFDK를 런칭, 신규 고객 확보 에 나섰고 CFDK에는 구연주, 최진우, 계한희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 너들이 소속되어 있음 - GS숍도 모바일 쇼핑족을 적극 공략, 25세~35세의 고객을 타깃으로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를 발굴, 방영을 늘린다는 방침 - 홈쇼핑 관계자는 현재 패션 카테고리의 구매 고객 중 45~55세 비중은 42%인데 반해 25~35세 비중은 6%에 불과하다. 이들까지 흡수하면 패션 매출 비중이 40%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젊은 고 객 흡수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취하고 있다"고 말함 - 한편 업체들은 젊은 감각의 제품 및 브랜드 전개 뿐만 아니라 방송 스타일도 더욱 트렌디하고 참 신하게 개편해 젊은 고객층 확대에 박차를 가함 유통업계 "내수 살려라" 고가 경품에 폭탄세일까지 - 롯데백화점은 6월 27일부터 여름 정기세일에 들어가면서 최대 10억 원의 경품을 내걸었는데, 수 억 원대의 고가 경품을 내건 것은 리먼 브러더스 파산 사태로 내수침체가 극에 달했던 2009년 이후 5년 만으로 장기 불황과 세월호 참사 등으로 침체한 내수 경기를 살리고자 안간힘을 쓰고 있는 상황 - 수 억 원대 고가 경품이 다시 등장한 것은 수년째 이어진 불황의 여파로 추락한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 한 안간힘으로 풀이되고 이와 함께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은 올해도 한 달간 여름 정기세일 돌입 - 백화점이 여름 세일 기간을 한 달로 늘린 것은 2012년 이후 3년째로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봄 여름 상품의 재고 처리기간을 늘릴 수 밖에 없게 된 상황에 이름 - 대형마트와 온라인 업계도 대규모 세일 행렬에 동참했는데 롯데마트는 6월26일~7월2일까지 생활 필수품 1천 여 개 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해 판매하는 '땡스 위크' 행사를 진행 - '땡스 위크'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본떠 지난해 연말 진행했던 행사로 내수 활성화를 위해 6개월 앞당겨 진행하기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7월 말부터 야간할인에 들어갔으나 올해는 6월26일부터 8월 말까지 야간할인 행사 예정임 [안내] 제7회 코리아패션대상 신청 안내 - 패션업계의 창의적 활동을 독려하여 사기를 고취시키고 한국브랜드를 국제적 수준에 부응하는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으로 격상시키기 위해 코리아 패션대상 시상식을 2008년부터 개최 - 이에 글로벌 브랜드를 지향하는 우수 브랜드 및 디자이너, 패션산업에 공헌도가 많은 패션인들을 엄선하여 포상 - 포상 종류 : 대통령 표창 / 국무총리 표창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 한국패션협회장 표창 - 포상신청 대상 : 대표자 부문 / 실무자 부문 / 연관산업 부문 - 신청방법 : 포상신청을 하고자 하는 업체는 소정의 서류를 구비하여 한국패션협회로 신청 - 구비서류 : 협회 홈페이지(www.koreafashion.org)의 협회공지사항 에서 확인 - 신청기한 및 접수방법 : 2014년 7월15일(화)까지, 인편 및 우편 접수 - 문의 : 한국패션협회 김우중 사원 (Tel. 02-460-8361) [안내] 제42회 한국패션협회 회원사 친선 골프모임 참가 안내 - 회원사간 정보 교류 및 친목 유대 강화를 위해 골프모임 개최 - 일시 : 2014년 7월23일(수) 오후 1시30분 티오프 (예정) - 장소 : 이천 블랙스톤 (031-643-2000) - 참가인원 : 6팀(24명), 선착순 - 참가비 : 30만원 / 연간으로 등록시 120만원(4회 기준) * 그린피, 식대 (중식/석식) 포함 / 캐디피는 별도 - 문의 : 한국패션협회 김우중 사원 (Tel. 02-460-8361) [안내] 蓝 光 BRC 초청 - 중국 성도 진출 사절단 모집 안내 - 중국 20위권 기업이자 현재 성도에서 코리아타운의 외식거리를 운영하고 있는 사천성 최고의 기 업인 란광 BRC그룹은 현재 오픙능 앞둔 코리아시티아울렛(한국테마몰)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자 성도진출 사절단을 모집 - 일시 : 2014.7.3.(목)~7.5(토), 2박3일 - 장소 : 중국 사천성 성도 란광 BRC그룹 - 대상 : 중국 사천성 성도 진출을 희망하는 패션업체 대표 및 임원 - 내용 : 란광 코리아타운 현지 방문 설명회, 현장답사, 사천성 패션유통에 관한 세미나, 대리상 관련 자문 - 제공사항 : 호텔 2박 (5성급, 조식포함) - 참가비 : 무료 (항공 및 개인 사용 비용 별도 부담) - 신청마감 : 2014.6.26.(목)까지 이메일 접수 (veryart@hanmail.net) - 문의 : 상해코리아패션비즈니스센터 정호성 이사 (+82-10-4752-0757 / +86-130-6279-7336)
[안내] 2015 S/S 중국국제패션위크 참가희망 디자이너 모집 안내 - 한국패션디자이너의 중국 진출을 돕기 위해 중국 북경에서 개최되는 2015 S/S 중국국제패션위크 (Mercedes-Benz China Fashion Week)'에 단독 패션쇼 개최 기회를 제공 - 일시 : 2014. 10.25(토)~31(금) 기간 내 - 장소 : D.PARK Central Hall, Beijing - 대상 : 한국 여성복 디자이너 1~2명 - 쇼형태 : 2015 S/S 한국여성복 디자이너 단독쇼 (SOLO) - 문의 : 한국패션협회 글로비즈팀 정유선 주임 (Tel. 02-460-8369 / E-mail. ysjung@koreafashion.org) [안내] 제32회 대한민국패션대전 개최 공고 -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아래 유망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국내 최고 권위의 신인 디자이 너 컨테스트인 대한민국패션대전 을 개최 - 자격조건 : 국내외 거주 한국 국적 보유자로 연령, 경력, 소속 제한없음 - 서류제출 : 2014. 5. 12.(월)~7. 9(수) - 디자인맵 제출마감 : 2014. 7. 25(금) * 디자인맵 테마 6월중 발표 - 본행사 : 2014. 11. 12(수) 오후5시, SETEC - 문의 : 한국패션협회 디자인육성팀 이예지 주임 (Tel. 02-460-8359)
모바일 쇼핑시장 확대 * 기사제공 : 패션채널(http://www.fashionchannel.co.kr/) 유통업계의 패러다임 변화 스마트커머스, 고속 성장세 주목 - 최근 스마트폰 보급이 확대되면서 기존 웹 중심의 온라인 쇼핑에서 모바일 쇼핑으로 시장이 빠르게 변화 - 한국온라인쇼핑협회에 따르면 모바일 쇼핑 시장은 지난 2009년 100억 원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4조 7,500억 원을 기록, 2009년에 비해 500배 가량 확대되었으며 올해는 1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의 스마트 기기 사용이 대중화되고 전자지갑과 같은 모바일 월렛이 새 로운 결제수단으로 도입되면서 모바일 시장에 대한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 특히 모바일 쇼핑의 핵심 고객은 일명 모바일 맘 으로 불리는 여성들이며 이들은 아이를 둔 엄마 중 모바일 쇼핑을 활발하게 이용하는 사람들을 부르는 말로 모바일 시장의 급성장을 주도하는 계층임 - 모바일을 통한 구매제품도 육아, 뷰티, 패션 등의 소비가 큰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실제로 육아용품 이 판매 순위 상위에 랭킹되고 여성의류, 스킨케어, 메이크업 제품 등이 판매율 10위 안에 포진 - 이처럼 모바일 맘이 모바일 쇼핑을 선호하는 이유는 편리함 때문이며 최근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 며 여성도 일을 하거나 육아에 지친 많은 여성들이 직접 쇼핑을 하는 것보다 TPO와 상관없는 모 바일 쇼핑을 주로 하는 추세로 앞으로 모바일 쇼핑 시장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임 - 이는 E-커머스 시장에서 모바일이 PC를 제치고 가장 많이 이용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았기 때문 이며 최근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매체별 일평균 이용시간 조사에 따르면 PC는 일일 55분인 반면 스마트폰은 66분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남 - 때문에 향후 모바일 쇼핑의 문제점이 보완된다면 E-커머스 시장에서의 모바일 쇼핑 매출 규모는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
모바일 쇼핑에서의 4P 변화 PLAYER - 온 오프라인 상거래 사업자의 직접 경쟁 - 새로운 사업자의 가세 - 다양한 사업자의 복합 경쟁구도 PROCESS - 전통적 커머스의 경계파괴 - 원스톱 구매 프로세스 지향 PRODUCT - 취급 품목의 다변화 - 쿠폰 등 가상화된 형태로 거래 PARTNER - 롱테일 시장으로서 로컬 사업자 제휴 유통업체, 모바일 쇼핑 시장에 집중 - 모바일 쇼핑시장이 빠르게 성장하자 많은 유통업체들이 자체 스마트폰 앱을 개발, 쇼핑몰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현재 모바일 시장도 인터넷 쇼핑몰들이 선점한 가운데 백화점과 대형마트, TV홈 쇼핑 업체들이 도전하는 형국 - 인터파크, D&Shop 등의 종합쇼핑몰이나 옥션, 지마켓 등의 오픈마켓 및 패션 쇼핑몰은 모바일 쇼핑에 조기 진입하여 이들의 모바일 앱은 가격 경쟁력이 최고의 메리트인 만큼 가격 비교 기능 을 강화한 특가 및 기획전 콘텐츠가 강함 - 일반적으로 모바일 쇼핑은 20~30대를 메인 고객으로 하며 쿠폰, 마일리지 등을 제공해 소비자들 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음 - 주요 백화점들도 별도의 모바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롯데쇼핑의 롯데닷컴 앱은 백화점과 인터 넷 쇼핑몰을 결합했고 롯데홈쇼핑 앱은 백화점, 홈쇼핑, 롯데아이몰 상품이 결합된 형태 - 현대백화점은 백화점과 TV홈쇼핑이 결합한 H몰' 앱을, 신세계 백화점은 신세계몰 앱을 운영 - 롯데닷컴 앱은 27-42세가 전체 소비자의 80%를 차지했고 여성 비율은 전체의 80%로 나타났으며 젊은 여성 소비자가 많은 만큼 제품 판매 비율도 의류, 잡화, 뷰티 관련 상품의 매출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 대형마트, 모바일 쇼핑으로 불황 극복 - 대형마트들은 최근 영업규제, 경기 불황 등의 위기를 모바일로 극복하고 있으며 이는 스마트 기 기 확산과 더불어 싱글족,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며 모바일 장보기 등이 활성화 되었기 때문임 - 이에 대형마트들은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하는가 하면 의무휴업으로 사라진 주말 매출을 잡기 위 해 주말 특가,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음 - 또한 개인화 서비스 및 스마트 결제 강화 등 부가 서비스를 개선하며 고객을 모바일로 유도 - 실제로 대형마트의 오프라인 매출은 줄고 있지만 모바일 쇼핑 매출은 성장폭이 크고 롯데마트의 경우 모바일 쇼핑 매출이 지난 2012년 2% 수준이었지만 지난해에는 8%까지 높아졌으며 이용객 수도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상황 - 이마트는 지난해 모바일 쇼핑 매출이 2012년 대비 8배 가량 증가한 490억 원을 기록했으며 홈플 러스는 2012년 모바일 쇼핑 매출 149억 원에서 지난해에는 200% 가까이 증가했는데 이 수치는 홈플러스 전체 온라인 마트 매출의 20%를 넘는 수준임 TV홈쇼핑도 모바일 매출 고공 행진 - 지난해 국내 홈쇼핑 업체들의 모바일 부문 매출이 320~540%까지 급성장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업계에 따르면 CJ오쇼핑의 지난해 모바일 매출은 3,050억 원으로 전년보다 320.7% 가량 성장했
고 올해는 5,160억 원으로 예상 - GS 홈쇼핑의 모바일 커머스 부문 매출은 지난해 2,789억 원을 기록, 전년대비 541.1% 가량 늘어 나 TV홈쇼핑 모바일 매출의 신장률이 가장 큰 폭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1분기 모바일 커머스 매 출만 봐도 1,249억 원을 기록, 저년 동기 대비 270.6% 가량 증가 - 현대홈쇼핑의 경우 지난해 연간 모바일 매출은 2012년 275억 원 대비 40% 성장한 1,100억 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는 200% 성장한 2,200억 원으로 목표 - 업계 관계자는 TV홈쇼핑의 경우 40대 이상의 여성 고객이 주를 이루지만 모바일의 경우 TV홈쇼 핑 내 모바일 쇼핑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함 - 이에 따라 TV홈쇼핑 업체들은 엄지족 을 잡기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는데 롯데홈쇼핑 은 최근 방송 중인 홈쇼핑 상품을 스마트폰에서 바로 살 수 있는 바로 TV 앱을 선보임 - 바로 TV 는 롯데홈쇼핑 시청자가 생방송 시청부터 주문 결제까지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앱 으로 방송을 보다가 ARS나 상담원 연결 대기시간 없이 스마트폰 앱을 실행해 바로 주문 가능한 시스템임 - CJ오쇼핑은 계열사인 CJ E&M의 게임 모두의 마블 과 연계한 프로모션을 올해도 실시할 계획이 며 다양한 콘텐츠와의 결합으로 신규 고객을 확대할 방침 유통사 및 주요업체 모바일 커머스 전개 현황 (출처 : 각사 홍보팀) 오픈시기 모바일웹 다운로드 수 매출비중 매출증가율 구매율 높은고객 매출비중 높은 카테고리 쿠팡 2011.8 600 40 560 30대, 20대 식품>유아>뷰티>패션 위메프 2011.8 100 30-40 560 30대, 20대 식품>유아>뷰티>패션 티켓몬스터 2010.1 500 45 240 30대, 20대 육아>패션>식품>뷰티 롯데닷컴 2010.1 110 19 비공개 30대, 20대, 40대 여성패션 롯데홈쇼핑 2010.4 89 6 284 30대 후반 이미용, 의류 H몰 2010.4 53 30-40 비공개 30대 의류>잡화>화장품>유아동 신세계몰 2010.5 비공개 20 35 20대 패션잡화 CJ오쇼핑 2010.5 100 18 350 30대 패션잡화, 이미용, 상품권 GS숍 2010.3 150 비공개 비공개 30-40대 의류, 패션잡화 옥션 2011 비공개 8-10 300 30-40대 유아>식품>식음료 대중화된 소셜커머스의 엄지족 - 쿠팡, 위메츠, 티켓몬스터 등 최근 3강 구도로 정리된 소셜커머스의 모바일 시장 장악력도 한층 거세지고 있음 - 이들이 지난해 전년대비 50% 이상의 신장률을 보이며 1,000억 원대 매출을 기록한데에는 모바일 쇼핑이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셜커머스의 경우 대형 쇼핑몰보다 모바일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결제까지 간편하게 진행되기 때문임 - 지난해 소셜커머스들의 모바일 매출 비중은 전체의 절반을 넘겼으며 전체 매출 중 모바일 쇼핑 비 중은 쿠팡 이 하루 평균 최고 70% 이상, 위메프 가 월평균 65%, 티켓몬스터 가 월평균 60%를 기록 - 업체 관계자는 모바일 쇼핑 비중이 계속 확대되고 있으며 앞으로는 모바일 매출이 전체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 말함 - 한편 10조 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모바일 쇼핑에서도 결제 보안 등의 문제해결이 필요하다 는 지적이며 하나의 유통채널로 자리잡기 위해서 개일 정보 유출 방지 및 안전한 결제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임
- 특히 자동 로그인 등의 사용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개인 인증, 카드 등의 정보를 사용자 폰내 에 저장하는 경우 유출을 막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 - 이외에도 모바일 쇼핑 시장 활성화를 위해 웹과 모바일 앱의 동기화, 네트워크 환경 개선을 통한 데이터 사용 최소화 및 모바일 쇼핑 이용 속도 개선, 작은 화면에 따른 한정된 정보 확대를 비롯 40~50대의 구매자를 확보할 수 있는 쇼핑 환경을 구현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음 사업2본부 정보기획팀 이 현 학 차장 / 라 기 예 주임 / 김 나 영 사원 T. 02-460-8364, 8366, 8358 / F. 02-460-8350 / E-mail. kfa@koreafashio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