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伐)이라고 하였는데, 라자(羅字)는 나자(那字)로 쓰기도 하고 야자(耶字)로 쓰기도 한다. 또 서벌(徐伐)이라고도 한다. 세속에서 경자(京字)를 새겨 서벌(徐伐)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또 사라(斯羅)라고 하기도 하고, 또 사로(斯盧)라고 하기도 한다. 재위 기간은 6


과 위 가 오는 경우에는 앞말 받침을 대표음으로 바꾼 [다가페]와 [흐귀 에]가 올바른 발음이 [안자서], [할튼], [업쓰므로], [절믐] 풀이 자음으로 끝나는 말인 앉- 과 핥-, 없-, 젊- 에 각각 모음으로 시작하는 형식형태소인 -아서, -은, -으므로, -음

時 習 說 ) 5), 원호설( 元 昊 說 ) 6) 등이 있다. 7) 이 가운데 임제설에 동의하는바, 상세한 논의는 황패강의 논의로 미루나 그의 논의에 논거로서 빠져 있는 부분을 보강하여 임제설에 대한 변증( 辨 證 )을 덧붙이고자 한다. 우선, 다음의 인용문을 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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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국어에서 관용표현 지도 방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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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과 학기 술부 고 시 제 호 초 중등교육법 제23조 제2항에 의거하여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을 다음과 같이 고시합니다. 2011년 8월 9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1.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은 별책 1 과 같습니다. 2.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별책

시험지 출제 양식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합시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집시다. 5. 우리 옷 한복의 특징 자료 3 참고 남자와 여자가 입는 한복의 종류 가 달랐다는 것을 알려 준다. 85쪽 문제 8, 9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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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사항이 없을 경우 무 표시하시기 바랍니다. 검토항목 검 토 여 부 ( 표시) 시 민 : 유 ( ) 무 시 민 참 여 고 려 사 항 이 해 당 사 자 : 유 ( ) 무 전 문 가 : 유 ( ) 무 옴 브 즈 만 : 유 ( ) 무 법 령 규 정 : 교통 환경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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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이며 경제 정책의 중심이었다. 토지가 재산의 시작이라 할 수 있기에 제한된 땅의 크기를 가지고 백성들에게 어느 정도 나누어 줄지, 국가는 얼마를 가져서 재정을 충당할지, 또 관료들은 얼마를 줄 것인지에 대해 왕조마다 중요한 사항이었다. 정도전의 토지개혁은 그런 의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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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화교의 어제와 오늘 34 정착부흥기 35 정착부흥기: 1884년 ~ 1940년 이 장에서는 인천 차이나타운에 1884년 청국조계지가 설정된 후로 유입 된 인천 화교들의 생활사에 대한 이야기를 시기별로 정리하였다. 조사팀은 시기를 크게 네 시기로 구분하였다. 첫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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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민락초신문4호



제1절 조선시대 이전의 교육

사진 24 _ 종루지 전경(서북에서) 사진 25 _ 종루지 남측기단(동에서) 사진 26 _ 종루지 북측기단(서에서) 사진 27 _ 종루지 1차 건물지 초석 적심석 사진 28 _ 종루지 중심 방형적심 유 사진 29 _ 종루지 동측 계단석 <경루지> 위 치 탑지의 남북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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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부산연주문화\(김창욱\)

목 차 국회 1 월 중 제 개정 법령 대통령령 7 건 ( 제정 -, 개정 7, 폐지 -) 1.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 1 2.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 1 3.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법 시행령 일부개정 2 4.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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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답 과 해 설 1 (1)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생활 주요 지문 한 번 더 본문 10~12쪽 [예시 답] 상대에게 상처를 주고 한 사 람의 삶을 파괴할 수도 있으며, 사회 전체의 분위기를 해쳐 여러 가지 사회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0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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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금융분야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 1. 개인정보보호 관계 법령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전자금융거래법 시행령 은행법 시행령 보험업법 시행령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 자본시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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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인물 강순( 康 純 1390(공양왕 2) 1468(예종 즉위년 ) 조선 초기의 명장.본관은 신천( 信 川 ).자는 태초( 太 初 ).시호는 장민( 莊 愍 ).보령현 지내리( 保 寧 縣 池 內 里,지금의 보령시 주포면 보령리)에서 출생하였다.아버지는 통훈대부 판무

2014년 2월 19일 발행 제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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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은이가 4) ᄀ에 5) 위 어져야 하는 것이야. 5 동원 : 항상 성실한 삶의 자세를 지녀야 해. 에는 민중의 소망과 언어가 담겨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 입니다. 인간의 가장 위대한 가능성은 이처럼 과거를 뛰어넘고, 사회의 벽을 뛰어넘고, 드디어 자기를 뛰어넘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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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한국사능력검정시험대비(/, 목) 쪽 문. 다음 선언문의 필자와 관련된 설명으로 옳은 것은? [ 점][ 회] 내정 독립이나 참정권이나 자치를 운동하는 자 누구이냐? 너희들이 동양 평화, 한국 독립 보전 등을 담보한 맹약이 먹도 마르지 아니하여 삼천리 강토를 집어먹힌

3. 은하 1 우리 은하 위 : 나선형 옆 : 볼록한 원반형 태양은 은하핵으로부터 3만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 2 은하의 분류 규칙적인 모양의 유무 타원은하, 나선은하와 타원은하 나선팔의 유무 타원은하와 나선 은하 막대 모양 구조의 유무 정상나선은하와 막대나선은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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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환경정책 형산강살리기 수중정화활동 지원 10,000,000원*90%<절감> 형산강살리기 환경정화 및 감시활동 5,000,000원*90%<절감> 9,000 4, 민간행사보조 9,000 10,000 1,000 자연보호기념식 및 백일장(사생,서예)대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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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오스본을 중심으로 한 작은 정부, 시장 개혁정책을 밀고 나갔다. 이에 대응 하여 노동당은 보수당과 극명히 반대되는 정강 정책을 내세웠다. 영국의 정치 상황은 새누리당과 더불어 민주당, 국민의당이 서로 경제 민주화 와 무차별적 복지공약을 앞세우며 표를 구걸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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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운 체계상의 특징 음운이란 언어를 구조적으로 분석할 때, 가장 작은 언어 단위이다. 즉 의미분화 를 가져오는 최소의 단위인데, 일반적으로 자음, 모음, 반모음 등의 분절음과 음장 (소리의 길이), 성조(소리의 높낮이) 등의 비분절음들이 있다. 금산방언에서는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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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ion:

목 차 Ⅰ. 분석의 개요 1 제 1 장 분석의 배경 및 목적 3 제 2 장 분석 내용 4 제 3 장 분석 방법 5 Ⅱ. 국내외 관광시장 동향 7 제 1 장 세계 관광시장 동향 9 제 2 장 방한 관광시장 동향 30 Ⅲ. 주요 시장별 동향 분석 49 제 1 장 일본 51 제 2 장 중국 81 제 3 장 대만 109 제 4 장 홍콩 126 제 5 장 싱가포르 144 제6장 태국 162 제 7 장 말레이시아 180 제 8 장 인도 196 제9장 호주 211 제10장 미국 229 제11장 캐나다 249 제12장 영국 264 제13장 독일 283 제14장 프랑스 301 제15장 러시아 317 제16장 중동 335 Ⅳ. 한국 관광 수요예측 357 제 1 장 예측체계 및 방법론 359 제 2 장 외래객 입국자 및 내국인 출국자 예측 366 제 3 장 국가별 방한 외래객 예측 370 제 4 장 국내관광총량 예측 390 제 5 장 예측 결과의 한계 및 활용 393 참고문헌 394

Ⅰ. 분석의 개요 - 1 -

제1장 분석의 배경 및 목적 관광산업은 지속적인 성장과 다양화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 부문의 하나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세계 각 국은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치열히 경 쟁하고 있으며, 2008년 국제관광객 수는 최근의 극도로 불안정한 세계 경제에도 불구 하고 전년대비 약 2% 증가한 9억 2,400만 명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 2008년에는 전 세계적인 신용경색, 금융위기 확산, 상품가격 및 유가 상승, 극심한 환 율변동 등이 세계 경제 침체로 이어져 관광객 수 및 성장률이 급격히 둔화되었다. 이 와 더불어 베이징 올림픽의 특수도 기대만큼 크지 않았으며, 전 세계적인 테러 위협과 치안 불안, 그리고 홍수, 지진, 화산폭발 등 자연 재해도 국제 관광에 지엽적이기는 하나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세계 관광객 입국자 수는 상반기 5% 증가하였으나 하 반기에는 -1%의 감소세로 돌아섰다. 2008년 방한 외래객 수는 전년대비 6.9% 성장한 6,890,841명을 기록하였고 관광수입 은 전년대비 48% 증가한 US$90억에 이른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국제관광이 크게 침체된 가운데서도 방한 외래객은 2007년 하반기 증가추세에 이어 2008년 1/4분기에는 두 자리 수 성장률을 보였으며, 3/4분기에는 성장률이 둔화 되었으나 4/4분기에는 다시 급증하여 12월에는 전년대비 14.0%의 높은 성장률로 마감 하였다. 불안정한 세계 경제에 따른 불확실성 속에서 한국 관광은 원화 약세에 따른 가격 경쟁 력 확보 등으로 2008년 양호한 실적을 보였으나 향후 불투명한 관광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시장 전략 수립이 시급히 요구되는 시점에 와 있다. 이에 주 요 방한시장을 중심으로 관광통계, 방한 외래객 실태조사 등 다양한 자료들을 종합 분 석하여 한국 인바운드 관광시장의 현황을 파악하고, 중장기적인 방한시장의 흐름을 예 측함으로써 방한 외래객 유치 증대 및 향후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과학적이고 합리 적인 관광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본 보고서를 발간한다. - 3 -

제2장 분석 내용 세계 관광시장 동향 인바운드 동향 아웃바운드 동향 관광수입 관광지출 2009년 및 중장기 시장 전망 방한 관광시장 동향 한국 관광시장 개관 방한 외래객 추이 방한 외래객 인구통계학적 분석 방한 외래객 한국여행 실태분석 주요국 관광시장 분석 일본 중국 대만 홍콩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 호주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프랑스 러시아 중동 국가개황 관광시장 동향 아웃바운드 현황 및 특성 주요 경쟁국 동향 방한관광 실태 및 만족도 한국관광 수요예측 전체 방한 외래객 수 및 주요시장별 방한 외래객 수 예측 전체 국민 국외여행자 수 예측 조사대상 조사대상 조사내용 조사내용 결과활용 결과활용 세계시장 관광시장 추이 외래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정책자료 활용 방한시장 주요 시장별 동향 분석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 활용 주요국 시장 한국관광 수요예측 - 4 -

제3장 분석 방법 세계관광동향 및 전망 - 세계관광기구(UNWTO), 아시아 태평양관광협회(PATA) 발간 통계 자료 및 보고서 분석 - 기타 관광관련 통계 자료 및 보고서 분석 방한 관광시장 동향 - 한국관광공사 발간 한국관광통계 자료 분석 - 한국관광공사 발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각 년도 분석 - 기타 관련 통계 및 보고서 분석 주요국 관광시장 분석 - 세계관광기구(UNWTO) 발간 통계 자료 및 보고서 분석 - 아시아 태평양관광협회(PATA) 발간 통계 자료 및 보고서 분석 - 한국관광공사 발간 한국관광통계 자료 분석 - 한국관광공사 발간 관광시장동향 분석 -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자료 분석 - 기타 관광관련 통계 자료 및 보고서 분석 한국관광 수요예측 - 정량적 예측방법(시계열 분석) - 5 -

Ⅱ. 국내외 관광시장 동향 - 7 -

제1장 세계 관광시장 동향 1. 인바운드 동향 1) 전체 (단위: 백만명) * 추정치 출처: UNWTO <그림 Ⅱ-1> 세계 인바운드 규모(2001~2008) 2008년 세계 경제 침체에 따른 국제 관광 성장세 둔화 2009년에도 성장세 둔화/감소 예상 2008년은 신용경색, 금융 위기 확산, 상품 가격 및 유가 상승, 극심한 환율 변동 등 불 안정해진 세계 경제 침체로 관광수요 또한 전 세계적으로 매우 불안한 양상을 보였다. 전 세계적으로 상반기 국제 관광객 수는 전년대비 5% 증가하였으나 하반기에는 1% 감 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2008년 연간 성장률은 전년대비 2%에 머문 것으로 추정 되며, 이러한 둔화세 혹은 감소세는 2009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 9 -

2) 지역별 * 추정치 출처: UNWTO, World Tourism Barometer <그림 Ⅱ-2 > 2008 지역별 국제관광객 점유율과 증가율 전 세계적 침체 속 중동, 아프리카, 미주 약진 2008년 하반기 유럽과 아시아 마이너스 성장 2008년 국제관광객 수는 전년대비 성장률이 현저히 둔화되었으나 유럽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입국자 수는 약간 증가하였다. 중동(11.3%), 아프리카(4.6%), 미주(3.6%)는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특히 중동지역은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008년에도 5개 대륙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였다. 유럽은 북유럽과 서유럽의 입국자 수 감소 및 남유럽과 지중해 지역 입국자 수 정체로 전년대비 0.1%라는 낮은 성장률을 기록하였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성장률도 전 년대비 현저하게 낮아졌다(10.5% 1.6%). 2008년 하반기 유럽과 아시아는 각각 3%의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되 었다. 특히 아시아는 2007년 두 자리 수 성장률을 보였으며 2008년 상반기에도 6%의 높은 성장률을 유지했던 것에 비해 감소세가 더 두드러졌다. 반면, 미주(1%), 아프리 카(4%), 중동(5%)은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보였으나 상반기에 비하면 증가세가 크게 둔화되었다. - 10 -

유럽이 전세계 인바운드 시장의 1/2 이상 차지 서유럽과 남유럽 비중 커 유럽지역 인바운드 규모는 2008년 4억 8천 9백만 명으로 추정된다. 특히 서유럽과 남 유럽 지역이 전체 유럽 인바운드의 약 68%를 차지하고 있다. 1995년 전 세계 인바운드 시장의 58.8%를 차지했던 유럽지역은 2005년 54.8%, 2008년 52.9%로 그 비중이 다소 줄어들었으나 아직까지 세계 시장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표 Ⅱ-1> 세계 인바운드 규모 유럽 아시아/태평양 미주 관광객 수(백만명) 증감률(%) 2005 2006 2007 2008 07/06 08/07 전세계 805 847 908 924 5.2 1.8 북유럽 52.8 56.5 58.0 56.8 2.7-2.1 서유럽 142.6 149.6 154.9 153.1 3.5-1.2 동/중부유럽 87.5 91.2 96.8 99.4 6.2 2.6 남유럽 158.7 164.8 178.2 179.2 7.0 0.6 소계 441.6 462.1 488.0 488.5 5.2 0.1 87.5 94.3 104.3 104.7 10.6 0.4 48.5 53.1 59.6 61.8 12.3 3.6 10.5 10.5 10.7 10.6 1.7-1.5 8.1 8.9 10.8 11.3 9.8 4.3 동북아시아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남아시아 소계 154.7 166.8 185.4 188.3 10.5 1.6 89.9 90.6 95.3 98.4 5.2 3.2 18.8 19.4 19.5 19.7 0.1 1.2 6.4 7.0 7.8 8.4 10.5 7.9 18.2 18.7 19.9 21.1 6.4 5.9 북미 카리브해 중미 남미 소계 133.4 135.8 142.5 147.6 4.9 3.6 중동 37.8 41.4 47.5 52.9 15.3 11.3 아프리카 북아프리카 사하라이남 13.9 23.3 16.3 28.0 16.3 28.6 17.1 29.8 7.9 8.8 5.3 4.1 소계 37.3 41.4 44.9 46.9 8.5 4.6 출처: UNWTO, World Tourism Barometer 3) 국가별 2008년 전반적인 둔화세 속 한국 등 일부 국가 선전 상위 10개국이 전 세계 관광객 수의 46% 차지 2008년 국가별 공식적인 통계는 나오지 않았지만 세계관광기구(UNWTO)는 전반적인 둔 화세에도 불구하고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 우루과이, 한국, 마카오, 인도네시아, 인 도, 이집트, 레바논, 요르단, 모로코, 터키는 상당한 실적을 올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08년도에는 프랑스, 스페인, 미국, 중국, 이탈리아, 영국, 독일, 우크라이나, 터키, 멕시코가 1위~10위를 차지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상위 10개국의 입국객 수는 전 세 계 국제관광객 수의 약 46%를 차지한다. - 11 -

<표 Ⅱ-2> 세계 인바운드 순위(2005~2007) * 순위 (2006) 관광객 수(천명) 국가 2007 ** 2006 2005 1 프랑스 81,900 79,083 76,001 2 스페인 59,193 58,190 55,914 3 미국 55,986 50,978 49,206 4 중국 54,720 49,913 46,809 5 이탈리아 43,654 41,058 36,513 6 헝가리 8,638 38,318 36,172 7 영국 30,871 32,713 29,971 8 홍콩 17,154 25,251 23,359 9 독일 24,425 23,569 21,500 10 러시아 - 22,486 22,201 11 멕시코 21,424 21,915 21,915 12 오스트리아 20,766 20,261 19,952 13 터어키 22,248 18,916 20,273 14 우크라이나 - 18,900 17,631 15 캐나다 17,931 18,265 18,770 16 말레이시아 20,973 17,547 16,431 17 그리스 17,518 16,039 14,276 18 폴란드 14,975 15,670 15,200 19 태국 14,464 13,822 11,567 20 포르투갈 12,321 11,282 10,612 21 네덜란드 11,008 10,739 10,012 22 마카오 12,942 10,683 9,014 23 크로아티아 9,307 8,659 8,467 24 이집트 10,610 8,646 8,244 25 사우디아라비아 11,531 8,620 8,037 26 남아공 9,090 8,396 7,369 27 아일랜드 8,332 8,001 7,333 28 스위스 8,448 7,863 7,229 29 싱가포르 7,957 7,588 7,080 30 일본 8,347 7,334 6,728 31 벨기에 7,045 6,995 6,747 32 모로코 7,408 6,558 5,843 33 튀니지 6,762 6,550 6,378 34 체코 6,680 6,435 6,336 35 한국 6,448 6,155 6,023 36 루마니아 - 6,037 5,839 37 불가리아 5,151 5,158 4,837 38 호주 - 5,064 5,020 39 브라질 - 5,019 5,358 40 인도네시아 5,506 4,871 5,002 * 순위는 원자료의 수치를 2006년을 기준으로 공사에서 재정리한 것으로, UNWTO의 공식순위는 아님. 관광객 기준은 기본적으로 Tourist(숙박관광객)이며, 숙박관광객 구분이 안되는 국가일 경우에만 Visitor(당일관광객포함) 기준을 적용 ** 추정치 출처: UNWTO, 한국관광공사 - 12 -

2007년 프랑스 8,190만 명 외래객 유치로 세계 1위 유지 2007년을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외래객을 유치한 국가는 지정학적으로 외 래객, 특히 유럽인 유치에 유리한 조건을 갖춘 프랑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는 2007년 약 8,190만 명에 이르는 외래객을 유치한 것으로 추정되며, 지속적으로 국제 관광객 유치 1위국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2007년 아 태지역은 중국, 말레이시아, 홍콩, 태국, 마카오, 일본, 싱가포르, 한국의 순 으로 외래객 유치 2007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중국(5,472만 명), 말레이시아(2,097만 명), 홍콩 (1,715만 명), 태국(1,446만 명), 마카오(1,294만 명), 일본(835만 명), 한국(645만 명) 의 순으로 외래객을 유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방한 외래객은 2005년 602만 명, 2006년 616만 명, 2007년 645만 명, 2008년 689만 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09년 관광산업 경쟁력 지수 결과 한국 31위 2007년에 비해 경쟁력 크게 상승 <표 Ⅱ-3> 관광산업 경쟁력 지수 국가별 순위(2007~2009) 국가명 2009(133개국) 2008(130개국) 2007(124개국) 순위 점수 순위 점수 순위 점수 스위스 1 5.68 1 5.63 1 5.66 오스트리아 2 5.46 2 5.43 2 5.54 독일 3 5.41 3 5.41 3 5.48 프랑스 4 5.34 10 5.23 12 5.23 캐나다 5 5.32 9 5.26 7 5.28 스페인 6 5.29 5 5.30 15 5.43 스웨덴 7 5.28 8 5.27 17 5.31 미국 8 5.28 7 5.28 5 5.31 호주 9 5.24 4 5.34 13 5.45 싱가포르 10 5.24 16 5.06 8 5.31 홍콩 12 5.18 14 5.09 6 5.33 일본 25 4.91 23 4.90 25 4.99 한국 31 4.72 31 4.68 42 4.58 말레이시아 32 4.71 32 4.63 31 4.80 태국 39 4.45 42 4.37 43 4.58 대만 43 4.40 52 4.23 30 4.82 중국 47 4.33 62 4.06 71 3.97 러시아 59 4.14 64 4.04 68 4.03 인도 62 4.09 65 3.99 - - 필리핀 86 3.73 81 8.70 86 3.79 베트남 89 3.70 96 3.57 87 3.78 출처: 한국관광공사 - 13 -

2009년 한국 관광산업 경쟁력지수 순위 1) 는 전 세계 133개국 중 31위(4.72)로, 2008년 (31위, 4.68)과 순위는 동일하고, 점수는 0.04점 상승하였다. 한국 관광산업 경쟁력지 수 순위는 2007년에 비해서 크게 상승하였다(42위 31위). 주요 경쟁국과 비교 시 싱가포르(10위), 홍콩(12위), 일본(25위) 보다는 낮고, 말레이시 아(32위), 태국(39위), 대만(43위), 중국(47위)보다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아 시아 태평양 지역 25개 국가 중에서 6위를 차지하였다. 14개 평가 항목별 한국 관광산업 경쟁력 지수 순위를 살펴보면, 정보통신기술 인프라 (8위), 문화자원(13위), 육로교통 인프라(15위), 인적자원(19위) 등은 상대적으로 경쟁 력이 높은 반면, 관광에 대한 국가적 인식(114위), 관광산업의 가격경쟁력(102위), 자 연자원(91위), 안전/보안(71위), 관광 인프라(71위) 등은 취약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2. 아웃바운드 동향 1) 전체 (단위: 백만명) * 추정치 출처: UNWTO, Tourism Highlight 2008 <그림 Ⅱ-3> 세계 아웃바운드 규모(2001~2007) 1) 관광산업 경쟁력지수(TTCI)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에서 2007년부터 매년 3월초 전 세계 130여개 국가에 대한 관광산업경쟁력지수(The Travel & Tourism Competitiveness Index) 를 발표하는 것으로, 2009년 3월 2009년 관광산업경쟁력지수 가 발표되었다. 평가지표는 총 3개 분야, 14개 항목이며, 문헌조사 및 전문가 패널 설문조 사로 평가한다. - 14 -

2007년 세계 아웃바운드 규모 9억 300만 명 2007년을 기준으로 세계 아웃바운드 규모는 9억 3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전 세계 아웃바운드는 유럽(5억 200만 명), 아시아/태평양(1억 8,190만 명), 미주(1억 4,970만 명), 중동(2,780만 명), 아프리카(2,670만 명)의 순으로 집계되었다. 역내관광이 역외관광의 약 4배 1995년 역내관광은 4억 3,060만 명, 역외관광은 9,780만 명을 기록하여 역내관광이 81%, 역외관광이 19%를 차지하였다. 2007년 역내관광은 7억 1,020만 명, 역외관광은 1억 7,790만 명으로 전체의 80.0%, 20.0%를 차지하였다. 역내관광은 역외관광의 약 4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위: 백만명) * 추정치 출처: UNWTO, World Tourism Barometer <그림 Ⅱ-4> 역내관광과 역외관광 규모 2) 지역별 전체의 1/2 이상이 유럽에서 이루어짐 2007년 중동이 가장 높은 성장률 기록 2007년을 기준으로 세계 아웃바운드는 유럽이 5억 200만 명으로 전체의 56%를 차지 하며, 그 다음으로 아시아/태평양(1억 8,190만 명), 미주(1억 4,970만 명), 중동(2,780 만 명), 아프리카(2,670만 명)의 순으로 아웃바운드 송출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까지는 아웃바운드 송출국이 소득 수준이 높은 지역에 집중되어 있으나 최근 동 북아시아, 동남아시아, 동부유럽, 중부유럽, 중동, 남아프리카, 남미 등이 빠르게 성장 하고 있다. 2007년 중동은 14.3%의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아시아/태평양 지 역은 전년대비 9.6% 증가하였다. - 15 -

(단위: 백만명) * 추정치 출처: UNWTO, World Tourism Barometer <그림 Ⅱ-5> 지역별 아웃바운드 규모 아시아/태평양 지역 급성장 - 전체 송출의 20% 차지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전체 송출의 20%를 차지하며 전체 송출의 16%를 차지하는 미 주 지역을 앞서고 있다. 1995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송출인원은 8,620만 명, 미주 지역의 송출 인원은 1억 840만 명으로 미주 지역의 송출규모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압도하였으나 2005년 이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아웃바운드 시장이 급성장하여 미주 지역을 앞섰다. <표 Ⅱ-4> 세계 아웃바운드 규모 관광객 수(백만명) 증감률(%) 1995 2000 2005 2006 2007 * 06/05 07/06 세계 536 683 803 847 903 5.5 6.6 유럽 311.4 399.2 455.3 475.2 502.0 4.4 5.6 아시아/태평양 86.2 113.9 154.3 165.9 181.9 7.7 9.6 미주 108.4 131.0 135.8 142.8 149.7 5.1 4.8 중동 9.6 13.8 22.6 24.3 27.8 7.5 14.3 아프리카 12.8 16.3 21.8 24.9 26.7 14.0 7.3 기타 7.5 9.2 13.9 14.2 15.2 2.6 7.1 출처: UNWTO, Tourism Highlight 2008-16 -

3) 국가별 <표 Ⅱ-5> 세계 주요국의 아웃바운드 현황(2004~2006) * 순위 관광객 수(천명) (2006) 국가 2006 2005 2004 1 독일 71,200 77,400 72,300 2 영국 69,536 66,494 64,194 3 미국 63,662 63,503 61,809 4 폴란드 44,696 40,841 37,226 5 중국 34,524 31,026 28,853 6 러시아 29,107 28,416 24,507 7 이탈리아 25,697 24,796 23,349 8 캐나다 22,732 21,101 19,595 9 슬로바키아 22,688 486 457 10 프랑스 22,466 22,270 21,231 11 포르투갈 18,378 - - 12 헝가리 17,612 18,622 17,558 13 일본 17,535 17,404 16,831 14 우크라이나 16,875-15,488 15 네덜란드 16,695 17,086 17,130 16 멕시코 14,002 13,305 12,494 17 스웨덴 12,591 12,598 13,967 18 한국 11,610 10,080 8,826 19 스페인 10,676 10,508 5,121 20 오스트리아 10,042 6,564 6,798 21 루마니아 8,906 7,140 6,972 22 대만 8,671 8,208 7,781 23 인도 8,340 7,180 6,213 24 터어키 8,275 8,246 7,299 25 벨기에 7,852 9,318 8,783 26 홍콩 7,581 5,786 5,003 27 아일랜드 6,848 6,113 5,409 28 덴마크 6,142 5,469 4,630 29 핀란드 5,756 6,035 5,798 30 싱가포르 5,533 5,159 5,165 * 순위는 원자료의 수치를 2006년을 기준으로 공사에서 재정리한 것으로, UNWTO의 공식순위는 아님. 출처: UNWTO, 한국관광공사 2006년 독일-영국-미국의 순 한국, 아웃바운드 규모 18위 공식적 최신통계인 2006년을 기준으로 보면 독일이 7,120만 명으로 가장 아웃바운드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영국(6,954만 명), 미국(6,366만 명)의 순 으로 아웃바운드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국은 아웃바운드 1,161만 명을 넘어 세계 18위의 아웃바운드 송출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 17 -

중국, 아시아 최고의 아웃바운드 시장 중국은 2005년 3,103만 명, 2006년에는 전년대비 11% 증가한 3,452만 명을 송출한 것으로 집계되어 아시아 최대 아웃바운드 시장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중국 아웃바운드의 급증은 2001년 18개국에 불과했던 중국인 국외여행자유국이 2008년 현재 134개국으로 증가하여 보다 많은 국가들로 중국인들의 국외여행이 가능해진 데 크게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3. 관광수입 1) 전체 2007년 세계 관광수입 US$8,560억 - 전년대비 5.6% 2) 증가 2007년 전 세계 관광수입은 전년대비 5.6% 증가한 US$8,560억(6,250억 Euro)을 기 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 세계 관광수입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단위: 10억US$) * 추정치 출처: UNWTO, World Tourism Barometer <그림 Ⅱ-6> 세계 관광수입 규모(2001~2007) 2) 경상가격(current prices)을 기준으로 하면 15.4%이나 불변가격(constant prices)를 기준으로 하면 12.1% 성장함. 그 러나 유로화 대비, 환율변동과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5.6% 증가한 것으로 추정됨. - 18 -

2) 지역별 (단위: US$10억) * 추정치 출처: UNWTO, Tourism Barometer <그림 Ⅱ-7> 지역별 관광수입 규모 <표 Ⅱ-6> 세계 관광수입 규모 성장률(%) 3) 비중(%) 미 달러화(US$10억) 유로화(10억유로) 06/05 07 * /06 2007 2006 2007 2006 2007 세계 5.1 5.6 100 742 856 591 625 유럽 북유럽 서유럽 동중부유럽 남유럽 7.7 3.7 8.2 1.6 3.9 2.1 8.6 1.1 8.1 17.4 5.6 19.4 60.3 131.6 38.2 146.9 69.7 149.1 48.3 166.4 48.0 104.8 30.4 117.0 50.8 108.8 35.3 121.4 소계 3.9 2.7 50.6 376.9 433.4 300.2 316.2 아시아/태평양 동북아시아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남아시아 12.1 16.0 2.5 10.7 12.5 13.0 8.1 5.4 10.4 6.3 3.8 1.6 75.2 43.6 26.6 11.2 89.2 54.0 32.3 13.4 59.9 34.7 21.2 8.9 65.1 39.4 23.6 9.8 소계 11.2 11.4 22.1 156.5 188.9 124.7 137.9 미주 북미 카리브해 중미 남미 0.8 1.9 10.3 6.8 7.4-0.4 8.9 8.0 14.6 2.6 0.7 2.0 112.5 21.7 5.5 14.4 125.1 22.6 6.3 17.2 89.6 17.3 4.4 11.5 91.3 16.5 4.6 12.5 소계 1.8 6.4 20.0 154.1 171.1 122.7 124.9 중동 3.6 6.3 4.0 29.9 34.2 23.8 25.0 아프리카 북아프리카 사하라이남 19.1 6.5 8.7 6.9 1.2 2.1 8.7 15.9 10.3 18.0 6.9 12.7 7.5 13.1 소계 10.5 7.5 3.3 24.6 28.3 19.6 20.6 * 추정치 출처: UNWTO, Tourism Highlight 2008 3) 불변가격(constant prices) 증감률임. - 19 -

유럽이 전 세계 관광수입의 51% 차지 유럽은 2007년 US$4,334억(1,214억 유로)의 관광수입을 올렸으며 이는 전 세계 관광 수입의 51%에 달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전 세계 관광수입의 22.1%인 US$1,889억(1,379억 유로)을 기 록하였으며, 미주 지역은 US$1,711억(1,249억 유로)의 관광수입을 올린 것으로 조사 되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관광수입 성장률 크게 증가 2007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전년대비 관광수입 증가율은 11.4%로 세계 평균의 약 2 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프리카는 전년대비 7.5%, 미주는 전년대비 6.4% 성장 하였다. 세부지역 별로는 동남아(13%)와 동북아(12.5%), 중미(8.9%), 북아프리카(8.7%), 동유 럽 중부유럽(8.6%)의 순으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유일하게 카리브해 만이 입 국객 정체에 따른 마이너스 성장(-0.4%)을 기록했다. 3) 국가별 상위 10개국이 세계 관광수입의 약 50% 차지 2007년 상위 10개국으로 추정되는 미국,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영국, 독일, 호주, 오스트리아, 터키는 전 세계 관광수입 US$8,560억의 약 50%를 차지한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스페인-프랑스의 순 유지, 한국 34위 입국자 규모에서는 프랑스, 스페인, 미국의 순으로 나타나지만 관광수입의 경우 공식적 인 통계인 2006년을 기준으로 볼 때, 미국(US$857억 2,000만), 스페인(US$512억 9,200만), 프랑스(US$464억 9,900만)의 순으로 수입이 큰 것으로 집계되었다. 2007년 에도 이들 상위 국가들의 순위는 동일할 것으로 추정된다. 입국자 규모 면에서 3위인 미국이 관광수입 면에서는 지속적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미국이 역내 관광 중심인 유럽 국가들보다 소비 규모가 큰 장거리 관광객들을 더 많이 유치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입국자 수에서 4위를 기록한 중국은 관광수입에서는 5위를 기록하였으며, 영국과 독일 이 6위와 7위를 차지하였다. 한국은 2006년 기준 US$53억2,200만으로 34위를 차지하 였다. - 20 -

<표 Ⅱ-7> 세계 주요국의 관광수입 현황(2005~2007) * 순위 관광수입(US$백만) (2006) 국가 2007 ** 2006 2005 1 미국 96,712 85,720 81,799 2 스페인 57,795 51,292 47,627 3 프랑스 54,228 46,499 42,167 4 이탈리아 42,651 38,257 35,319 5 중국 37,233 33,949 29,296 6 영국 37,669 33,888 30,577 7 독일 36,029 32,846 29,151 8 호주 22,298 17,854 14,940 9 터어키 18,487 16,853 18,152 10 오스트리아 18,887 16,510 15,589 11 캐나다 15,486 14,678 13,590 12 그리스 15,513 14,402 13,578 13 태국 15,573 12,432 10,104 14 멕시코 12,901 12,177 11,803 15 홍콩 13,766 11,461 10,179 16 네덜란드 13,305 11,381 10,383 17 스위스 12,182 10,640 11,063 18 말레이시아 14,047 10,427 8,846 19 벨기에 10,880 10,242 9,842 20 마카오 - 9,337 7,757 21 스웨덴 12,002 9,133 7,361 22 인도 10,729 8,934 7,493 23 일본 9,334 8,470 12,430 24 포르투갈 10,132 8,388 7,893 25 크로아티아 9,254 7,990 7,370 26 남아공 8,418 7,876 7,335 27 러시아 9,607 7,628 5,466 28 이집트 9,303 7,591 6,851 29 폴란드 10,627 7,239 6,274 30 싱가포르 8,664 7,069 5,736 31 모로코 7,264 5,984 4,610 32 덴마크 6,220 5,587 4,493 33 아일랜드 6,066 5,369 4,723 34 한국 5,797 5,322 5,660 35 대만 5,137 5,136 5,040 36 체코 6,618 5,026 4,623 37 레바논 - 5,015 5,869 38 아랍에미리트 - 4,972 2,200 39 사우디아라비아 5,228 4,955 5,181 40 뉴질랜드 5,400 4,563 4,984 * 순위는 원자료의 수치를 2006년을 기준으로 공사에서 재정리한 것으로, UNWTO의 공식순위는 아님. ** 추정치 출처: UNWTO, 한국관광공사 - 21 -

4. 관광지출 2007년 세계 아웃바운드 지출액 US$8,560억 추정 독일, 아웃바운드 지출액 세계 1위 상위 10개국이 전체 지출의 약 50% 차지 2007년 아웃바운드 지출액은 2006년의 US$7,420억에서 US$8,560억으로 증가한 것 으로 추정된다. 독일은 2007년 US$831억을 지출한 것으로 집계되어 US$762억을 지출한 미국을 앞서 세계 아웃바운드 지출 1위국으로 다시 등극하였다. 독일과 미국의 뒤를 이어 영국 (US$714억), 프랑스(US$367억), 중국(US$298억), 이탈리아(US$273억), 일본(US$265억), 캐나다(US$248억), 러시아(US$223억), 한국(US$220억)의 순으로 아웃바운드 지출액 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아웃바운드 상위 지출국인 독일,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이탈리아, 일본, 캐 나다, 러시아, 한국은 전 세계 아웃바운드 지출의 49.1%를 차지한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 2007년 아웃바운드 지출액 세계 5위 일본은 7위로 하락 2006년 이탈리아를 추월한 중국은 2007년 일본을 추월하여 아웃바운드 지출액 5위를 차지하였다. 중국의 아웃바운드 규모는 11%, 지출액은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 세계 3위의 아웃바운드 지출국이었던 일본은 2006년 5위로, 2007년에는 다시 7위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신흥 시장에서의 지출 급증 2007년 상위권 10개국 이외에 15% 이상의 성장률을 보인 국가는 사우디아라비아, 브라 질, 이집트, 말레이시아, 헝가리,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터키, 체 코, 아일랜드, 우크라이나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한국, 2006년 9위, 2007년에는 10위 예상 2005년 11위였던 한국은 2006년 US$182억을 지출하여 러시아와 네덜란드를 제치고 세계 9위를 차지하였다. 2007년에는 10위를 차지한 것으로 추정된다. - 22 -

순위 (2006) <표 Ⅱ-8> 세계 주요국의 관광지출 현황(2005~2007) * 관광지출(US$백만) 국가 2007 ** 2006 2005 1 미국 76,200 76,807 73,558 2 독일 83,100 74,123 72,488 3 영국 71,400 63,319 59,593 4 프랑스 36,700 31,264 31,180 5 일본 26,500 26,876 37,565 6 중국 29,800 24,322 21,759 7 이탈리아 27,300 23,152 22,371 8 캐나다 24,800 20,538 18,341 9 한국 22,000 18,241 15,314 10 러시아 22,300 18,235 17,804 11 네덜란드 19,100 17,087 16,082 12 스페인 19,700 16,697 15,046 13 벨기에 17,200 15,482 14,814 14 홍콩 15,100 13,974 13,307 15 호주 14,200 11,690 11,282 16 노르웨이 13,700 11,586 9,753 17 스웨덴 13,900 11,543 10,776 18 싱가포르 11,800 10,384 9,853 19 스위스 10,200 9,919 9,262 20 오스트리아 10,600 9,348 10,994 21 아랍에미리트 - 8,827 5,300 22 대만 9,100 8,746 8,682 23 멕시코 8,400 8,108 7,600 24 덴마크 8,800 7,428 5,690 25 인도 8,200 7,352 6,013 26 아일랜드 8,800 6,862 6,056 27 브라질 8,200 5,764 4,720 28 폴란드 8,500 5,760 4,341 29 쿠웨이트 6,100 5,253 4,277 30 태국 5,200 4,632 4,995 * 순위는 원자료의 수치를 2006년을 기준으로 공사에서 재정리한 것으로, UNWTO의 공식순위는 아님. ** 추정치 출처: UNWTO, 한국관광공사 - 23 -

5. 2009년 및 중장기 관광시장 전망 1) 인바운드 가. 전체 2009년 세계 관광 성장률 -2~0% 예상 세계관광기구(UNWTO)에 따르면 2009년에는 경기 하강, 불확실성, 극심한 시장 변동 성 및 소비자와 기업 신뢰도 하락 등이 앞으로도 관광수요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된다. 현재와 같은 어려운 경제 상황은 2009년 및 그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관광업계도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관광기구는 2009년 세계 관광이 정체되거나 약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 이러한 전망은 경제 상황에 따라 더 하향 조정되거나 상향 조정될 수 있다. 경제가 예상보다 빨리 회복되면 2009년도 세계관광 성장률은 1%, 경제가 더 악화되면 -3% 정도로 예상된다. 미주와 유럽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성장세 둔화하나 플러스 성장 기대 미주와 유럽 지역이 전반적인 관광 실적 면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은 -3~0%로 가장 낮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미주의 성장률은 -2~-1%로 전망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최근 몇 년간에 비해 성장세는 매우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아프리카와 중동의 경우도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근거리 관광, 평균 체류일수 및 지출액 감소, 가격 대비 높은 가치 목적지/환율이 낮은 목적지 선호 예상 세계관광기구는 2009년 이후 과거의 위기 상황에서와 마찬가지로 장거리 여행보다 국내 여행 등 근거리 목적지로의 여행이 선호될 것이며, 친구/친척방문(VFR), 재방문, 특별관 심여행(SIT), 개별 여행 등의 부문이 보다 견고한 수요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세계관광기구는 전체 여행 건수보다 평균 체류기간 및 지출액의 감소가 두드러질 것이며, 가격이 주요 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가격 대비 높은 가치를 제공하는 목적지와 환율이 낮은 목적지가 유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불확실성으로 인해 예약 시기가 늦어질 것으로 경고하고 있다. 정부-민간, 목적지, 여행업계 등 각 부문의 협력의 강화가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 24 -

<표 Ⅱ-9> 지역별 인바운드 관광객 수 전망(2009) (단위: %) 구분 2007 2008 상반기 하반기 연간 2009 전망 세계 6.9 5.4-1.3 1.8-2~0 유럽 5.2 3.4-2.5 0.1-2~0 아시아/태평양 10.5 6.3-2.8 1.6 0~3 미주 4.9 6.8 1.1 3.6-1~2 중동 15.3 17.8 5.2 11.3 2~6 아프리카 8.5 5.4 4.0 4.6 1~4 출처: UNWTO, Tourism 2020 Vision 2010년 10억 명, 2020년 국제관광객 수 15억 6,110만 명 예측 세계관광기구(UNWTO)가 발표한 장기 세계관광시장 전망에 따르면 국제관광객 수는 2010년 10억 명을 돌파하고 2020년에는 15억 6,11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역외관광 비중 증가 2020년 국제관광객 15억 6,110만 명 중 11억 8,300만 명은 역내관광객이며, 3억 7,800 만 명은 역외관광객으로 예상된다. 역내관광과 역외관광의 비율은 1995년 82:18에서 2020년에는 76:24까지 변화하여 역 외관광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표 Ⅱ-10> 역내관광과 역외관광 전망 (단위: 백만명) 구분 기준년 예측치 점유율(%) 1995 2010 2020 1995 2020 역내관광 464 791 1,183 82.1 75.8 역외관광 101 216 378 17.9 24.2 출처: UNWTO, Tourism 2020 Vision 나. 지역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세계관광 성장세 주도 기대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2020년 세계 인바운드 시장의 26.6%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어 유럽에 이어 제2의 목적지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동아시아/태평양, 남아시 아 지역은 2020년까지 세계 평균치인 4.1% 보다 높은 매년 5%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 할 것으로 전망된다. - 25 -

유럽, 성장률 둔화 전망 유럽은 1995~2020년의 기간 중 가장 낮은 약 3%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이며 1995년의 59.8%에서 2020년에는 45.9%로 시장점유율이 감소하지만 여전히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국제관광객을 유치하는 지역임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유럽은 7억 1,700만 명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동 역내관광 지속적 성장 중동지역은 유가상승으로 인한 가처분 소득 증가, 두바이와 아부다비의 개발과 대형 프 로젝트 완공 등에 힘입어 역내 관광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동, 아프리카는 2020년까지 세계 평균치인 4.1% 보다 높은 매년 5.5%, 7.1%의 성장 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주, 성장률 둔화 전망 미주의 경우, 미국 경기 둔화 및 달러화의 추가 하락이 미국 아웃바운드 시장에 전반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남미 국가들의 경제 실적 호조에 힘입어 지역내/지역간 송 출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미주 지역은 2020년 약 2억 8,200만 명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표 Ⅱ-11> 지역별 인바운드 관광객 수 전망(1995~2020) (단위: 백만명) 구분 기준년 예측치 연평균성장률(%) 점유율(%) 1995 2010 2020 95~ 05 95~ 20 1995 2020 세계 565.4 1,006.4 1,561.1 3.6 4.1 100 100 아프리카 20.2 47.0 77.3 6.2 5.5 3.6 5.0 미주 108.9 190.4 282.3 2.1 3.9 19.3 18.1 아시아/태평양 85.6 205.8 416.0 6.1 6.5 15.1 26.6 유럽 338.4 527.3 717.0 2.7 3.0 59.8 45.9 중동 12.4 35.9 68.5 12.2 7.1 2.2 4.4 출처: UNWTO, Tourism 2020 Vision - 26 -

다. 국가별 중국, 2020년 세계 1위 목적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 중국은 2020년 전세계 인바운드의 8.3%인 1억 3,000만 명을 유치하면서 프랑스를 제 치고 세계 1위의 관광목적지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되며, 그 뒤를 이어 프랑스(1억 600 만 명), 미국(1억 200만 명), 스페인(7,390만 명), 홍콩(5,660만 명), 이탈리아(5,250만 명), 영국(5,380만 명)의 순으로 국제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표 Ⅱ-12> 주요 국가별 인바운드 관광객 수 전망(1995~2020) (단위: 백만명) 순위 구분 기준년 예측치 연평균성장률(%) 점유율(%) 1995 2020 95~ 05 95~ 20 1995 2020 1 중국 20.0 130.0 8.5 7.8 3.5 8.3 2 프랑스 60.0 106.1 2.5 2.3 10.6 6.8 3 미국 43.3 102.4 0.7 3.5 7.7 6.6 4 스페인 38.8 73.9 3.7 2.6 6.9 4.7 5 홍콩 10.2 56.6 8.8 7.1 1.8 3.6 6 이탈리아 31.1 52.5 2.0 2.1 5.5 3.4 7 영국 23.5 53.8 1.8 3.4 4.2 3.4 8 멕시코 20.2 48.9 0.2 3.6 3.6 3.1 9 러시아 9.3 48.0 10.3 6.8 1.6 3.1 10 체코 - 44.0-4.0 2.9 2.8 계 716.2-3.9 48.3 45.9 출처: UNWTO, Tourism 2020 Vision 유럽 국가들 점유율 감소, 러시아 급부상 예상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등 전통적 관광국들은 2020년까지 점차 성장률이 하락 할 것으로 보이며 1995년에 비해 점유율도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의 경우 1995년 930만 명에서 2020년에는 4,800만 명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되 며, 점유율 또한 1995년 1.6%에서 2020년에는 3.1%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2) 아웃바운드 가. 전체 역외관광 크게 증가 예상 아웃바운드 점유율은 역내관광과 역외관광이 1995년 81.5%, 18.5%에서 2020년에는 75.8%, 24.2%로 역외관광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27 -

출처: UNWTO, Tourism 2020 Vision <그림 Ⅱ-8> 아웃바운드 역내관광과 역외관광 전망 나. 지역별 아시아/태평양 지역 빠른 성장 기대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1995년 16.2%에서 2020년에는 27.0%로 점유율이 증가하여 미주를 제치고 세계 제2의 아웃바운드 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 망된다. 2005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이미 미주를 추월하였다. 유럽은 2020년 세계 아웃바운드 시장 점유율 46.7%로 여전히 세계 1위 자리를 고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주는 14.9%, 중동은 2.2%의 점유율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표 Ⅱ-13> 지역별 아웃바운드 관광객 수 전망(1995~2020) (단위: 백만명) 구분 기준년 예측치 연평균성장률(%) 점유율(%) 1995 2010 2020 95-05 95-20 1995 2020 세계 540.5 1,006 1,561 4.1 4.3 100 100 아프리카 12.9 36 62 4.6 6.5 2.4 4.0 미주 108.9 173 232 2.3 3.1 20.1 14.9 아시아/태평양 87.4 203 422 5.9 6.5 16.2 27.0 유럽 309.5 520 729 3.8 3.5 57.3 46.7 중동 9.7 21 35 8.5 5.3 1.8 2.2 기타 12.1 54 81 6.9 7.9 2.2 5.2 출처: UNWTO, Tourism 2020 Vision - 28 -

다. 국가별 <표 Ⅱ-14> 주요 국가별 아웃바운드 관광객 수 전망(1995~2020) (단위: 백만명) 순위 구분 기준년 예측치 연평균성장률(%) 점유율(%) 1995 2020 1995~2020 1995 2020 1 독일 75 153 2.9 13.3 9.8 2 일본 23 142 7.5 4.1 9.1 3 미국 63 123 2.7 11.1 7.9 4 중국 5 100 12.8 0.9 6.4 5 영국 42 95 3.3 7.4 6.1 6 프랑스 21 55 3.9 3.7 3.5 7 네덜란드 22 46 3.0 3.8 2.9 8 이탈리아 16 3 3.1 2.9 2.3 9 캐나다 19 31 2.0 3.4 2.0 10 러시아 12 31 4.0 2.1 2.0 계 298 809 4.1 52.7 51.8 출처: UNWTO, Tourism 2020 Vision 독일과 미국, 낮은 성장률 기록 예상 2020년 독일은 국제관광객 1억 5,300만 명을 송출하여 전 세계 아웃바운드 규모 1위를 고수할 것으로 예측되나 연평균 성장률은 2.9% 정도로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 아웃바운드에서의 점유율 또한 1995년 13.3%에서 2020년은 9.8%로 감소할 것으로 예 상된다. 미국 아웃바운드는 1995년 6,300만 명에서 2020년 1억 2,300만 명으로 두 배 정도 증 가하지만 연간 성장률은 2.7%에 그쳐 점유율은 1995년 11.1%에서 2020년에는 7.9%로 그 상대적 중요성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과 일본 급부상 기대 1995년~2020년의 기간 중 중국은 평균 12.8%의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2020년 에는 10억 명을 송출하는 세계 4위의 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점유율 또한 1995년 0.9%에서 2020년에는 6.4%를 차지하는 거대 시장으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또한 7.5%의 높은 평균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2020년에는 14억 명을 송출하는 세 계 2위의 아웃바운드 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점유율 또한 1995년 4.1%에서 2020년 9.1%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29 -

제2장 방한 관광시장 동향 1. 한국 관광시장 개관 1) 인바운드 1961년 11,109명에 불과했던 한국의 방한 외래객 수는 2008년에는 6,890,841명으로 그 규모 면에서 620배 이상 성장하였다. 1962년 국제관광공사(현 한국관광공사)가 설립된 이후 관광산업은 국가전략사업으로 추진되어 1978년 방한 외래객 수는 100만 명을 돌파하였다. 이후 1988년 200만 명, 1991년 300만 명, 1998년 400만 명, 2000년 500만 명, 2005년 600만 명을 돌파하였다. 1974년 1차 오일쇼크, 1980년 광주민주화 운동 등 국내정세 불안, 2001년 9.11 테러, 2003년 이라크전쟁 및 사스(SARS) 발생으로 인한 감소를 제외하면 한국 인바운드 관 광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008년에는 세계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방한 외래객 규모는 일본, 동남아, 구미주로 부터의 외래객 상승세로 전년대비 6.9% 증가하였고, 관광수입은 US$90억에 이르는 것 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2007년의 하반기 증가 추세에 이어 2008년 1/4분기에는 두 자 리 수 성장률을 보였으며, 3/4분기에는 성장률이 둔화되었으나 4/4분기에는 다시 급증 하여 12월 전년대비 14.9%의 높은 성장률로 마감하였다. 2) 아웃바운드 1961년 11,245명에 불과했던 한국인 국외여행자 수는 2007년 13,324,977명으로 규모 면에서 1,000배 이상 성장하였으나 2008년에는 경기침체 심화와 고환율 지속 등의 영 향으로 전년대비 10% 감소한 11,996,094명을 기록하였으며, 특히 하반기에 국외여행 수요가 급격히 위축되었다. 1989년 국외여행 자유화 조치 이후 100만 명을 돌파한 국외여행자 수는 2000년 500만 명, 2005년 1,000만 명을 넘어섰다. 1995년 이후 국민 국외여행자 수는 방한 외래객 수를 초과하였다. - 30 -

출처: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통계 <그림 Ⅱ-9> 방한 외래객 추이(1961~2008) <표 Ⅱ-15> 연도별 입출국 현황 및 관광산업 환경 연도 입국자수(명) 증감률(%) 출국자수(명) 증감률(%) 관광산업 환경 변화 1961 11,109 28.1 11,245 43.1 1962 15,184 36.7 10,242-8.9 국제관광공사 설립, 관광산업을 국가전략사업으로 인정 1963 22,061 45.3 11,860 15.8 1964 24,953 13.1 20,486 72,7 1965 33,464 34,1 19,796-3.4 한일 국교 정상화 1966 67,965 103.1 35,095 77,3 1967 84,216 23.9 40,374 15.0 1968 102,748 22,0 67,381 66.9 1969 126,686 23.3 72,311 7.3 도쿄지사 개설 1970 173,335 36.8 73,569 1.7 1971 232,795 34.3 76,701 4.3 1972 370,656 59.2 84,254 9.8 1973 679,221 83.2 101,295 20.2 제1차 오일쇼크 1974 517,590-23.8 121,573 20.0 LA, 프랑크푸르트지사 개설 1975 632,846 22.3 129,378 6.4 뉴욕, 오사카지사 개설 1976 834,239 31.8 164,727 27.3 후쿠오카지사 개설 1977 949,666 13.8 209,698 27.3 파리지사 개설 1978 1,079,396 13.7 259,578 23.8 외래객 100만명 돌파/싱가포르지사 개설 - 31 -

연도 입국자수(명) 증감률(%) 출국자수(명) 증감률(%) 관광산업 환경 변화 1979 1980 1981 1982 1983 1984 1985 1986 1987 1988 1989 1990 1991 1992 1993 1994 1995 1996 1997 1998 1999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1,126,100 976,415 1,093,214 1,145,044 1,194,551 1,297,318 1,426,045 1,659,972 1,874,501 2,340,462 2,728,054 2,958,839 3,196,340 3,231,081 3,331,226 3,580,024 3,753,197 3,683,779 3,908,140 4,250,216 4,659,785 5,321,792 5,147,204 5,347,468 4,752,762 5,818,138 6,022,752 6,155,047 6,448,241 6,890,841 4.3-13.3 12.0 4.7 4.3 8.6 9.9 16.4 12.9 24.9 16.6 8.5 8.0 1.1 3.1 7.5 4.8-1.8 6.1 8.8 9.6 14.2-3.3 3.9-11.1 22.4 3.5 2.5 4.8 6.9 출처: 한국관광공사 295,546 338,840 436,025 499,707 493,461 493,108 484,155 454,974 510,538 725,176 1,213,112 1,560,923 1,856,018 2,043,299 2,419,930 3,154,326 3,818,740 4,649,251 2,542,159 3,066,926 4,341,546 5,508,242 6,084,476 7,123,407 7,086,133 8,825,585 10,080,143 9,606,517 13,324,977 11,996,094 13.9 국내정세 불안/제2차 오일쇼크/시드니,시카고지사 개설 14.6 국내정세 불안/타이페이지사 개설 28.7 국내정세 불안/런던지사 개설 14.6 방콕지사 개설 -1.2-0.1-1.8-6.0 아시안게임 개최 12.2 홍콩지사 개설 42.0 외래객 200만 명 돌파/서울올림픽 개최 67.3 해외여행 자유화 28.7 9월 한러 수교/토론토지사 개설 18.9 외래객 300만 명 돌파/걸프전 발발, 관광호텔 부가세 영세율 폐지 10.1 한중수교, 한 대만 단교, 일본 버블경제 붕괴 18.4 일본인 대상 무사증입국 허용, 대전 엑스포 개최 30.3 한국방문의 해 개최, 관광특구제도 시행 21.1 일본 엔화가치 상승/북경, 나고야지사 개설 21.7-2.3 아시아 경제위기 발발, 관광관련 규제완화 및 금융세제지원 강화 -32.5 외래객 400만 명 돌파/중국 국외여행자유화국가에 한국 포함 아시아지역 금융위기 지속/센다이 지사 개설 41.6 관광목적 입국자 무사증입국기간 확대(15일 30일)/1단계 외환자유화 26.9 외래객 500만 명 돌파/중국 국외여행자유지역 전국으로 확대 10.5 한국방문의 해 /모스크바지사 개설/2단계 외환자유화(해외여행경비 만불한도 폐지)/인천국제공항 개항/9.11테러 발발 17.1 2002 월드컵 개최/2002 부산아시안게임 개최/상해사무소 개설 -0.5 이라크전쟁/SARS 발생 24.5 한국-대만 복항/쓰나미 발생/쿠알라룸푸르, 두바이 지사 개소 14.2 외래객 600만 돌파/한일관계 경색/관광호텔 영세율 폐지 13.0 북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일본 엔화 및 미국 달러 대비 원화 강세 14.8 중국 교포대상 방문취업 체류자격 시행, 중국 수학여행단 무비자 입국 허용, 원화가치 상승, 관광호텔 영세율 한시적 재개 -10.0 세계 경제 위기, 국내경제 침체, 고환율 등으로 국외여행 심리 위축 인도 뉴델리 지사 개소 - 32 -

2. 방한 외래객 추이 1) 전체 2008년 외래 관광객 6,890,841명 2008년 방한 외래객 수는 6,890,841명으로, 전 세계적으로 평균 2% 국제관광객이 증 가한 것에 비해 방한 외래객은 원화약세 및 환율마케팅으로 인한 외래객 급증 등에 힘 입어 전년대비 6.9%의 큰 증가율을 기록하였다. 2) 지역별 아시아 방한객이 전체 외래객의 77% 차지 2008년 방한 외래객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아시아 5,092,437명, 미주 744,615명, 유 럽 592,303명, 대양주 127,569명, 아프리카 26,209명의 순으로 방한하였다. 아시아 지역으로부터의 방한객이 가장 많아 전체 방한 외래객의 77%를 차지하였으며 (전년대비 7.3% 증가), 미주가 11%(전년대비 4.0% 증가), 구주가 9%(전년대비 5.9% 증 가), 대양주 2%(전년대비 18.3% 증가), 아프리카 1%(전년대비 10.9% 증가)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양주 방한객 급증 세계 경제 위기 확산 속에서 관광목적의 경우 원거리보다는 한국 등 아시아 국가를 중 심으로 하는 여행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대양주 지역은 2007년 17.8%에 이어 2008년에 도 전년대비 18.3%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였다. 미주와 구주, 스톱오버의 영향으로 방한객 증가 미주는 1/4분기에는 스톱오버 수요 증가 등의 호재로 7.4%의 성장률을 기록하였으나 2/4분기 이후에는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로 성장세가 둔화되어 2008년 전체적으로는 4.0%의 성장률을 기록하였다. 구주 또한 스톱오버의 영향으로 방한객이 증가하여 2008년 전년대비 5.9%의 성장률을 기록하였다. - 33 -

(단위: 명) 출처: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통계 <그림 Ⅱ-10> 지역별 방한 외래객 3) 국가별 일본인 방한객 다시 증가 2005년 -0.1%, 2006년 -4.1%, 2007년 -4.1%로 최근 3년간 감소추세이던 일본인 방 한객은 2008년 증가세로 돌아서 전년대비 6.4% 성장한 2,378,102명을 기록하였다. 방한 일본인은 2008년 1/4분기에는 고유가로 국제 항공노선에 유류할증료가 부가되면 서 국외여행보다 국내여행으로 수요가 몰려 1월, 2월, 3월 모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 하였으나, 2/4분기부터는 8월을 제외하고 플러스 성장을 기록하였다. 4/4분기 들어서 는 세계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원화약세, 환율마케팅 등에 힘입어 전년 동월대비 10월 3.2%, 11월 13.3%로 증가하였으며, 12월에는 전년 동월대비 51.7%의 급증세를 보였다. (단위: 명) 출처: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통계 <그림 Ⅱ-11> 주요국 방한 추이 - 34 -

중국인 방한객 9.3% 증가 중국인 방한객은 1/4분기 40%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하였으나 하반기 경기침체 등의 영 향으로 2008년 전체적으로는 9.3%의 성장률을 기록하였다. 일본 비중 감소, 중국 비중 증가 추세 1995년 방한 외래객의 44%를 차지했던 일본은 2005년 40%로 감소하였으며 2008년에 는 34%로 그 비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반면, 중국의 비중은 1995년 5%에서 2005년 12%, 2008년에는 17%로 크게 증가하였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통계 <그림 Ⅱ-12> 주요국 방한 비중 3. 방한 외래객 인구통계학적 분석 1) 월별 (단위: 명) 출처: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통계 <그림 Ⅱ-13> 월별 방한 외래객 - 35 -

3월, 8월, 10월에 방한 외래객 많아 2008년 12월 전년대비 14.9% 증가 전반적으로 3월, 8월과 10월에 방한 외래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월과 2월에는 방한 외래객 규모가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08년에는 원화약세에 따른 일본시장에서의 가격경쟁력 제고 등에 힘입어 12월 에 연중 가장 높은 14.9%의 성장률을 기록하였다. 2008년 입국자 수는 10월, 12월, 3월 의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성별 출처: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통계 <그림 Ⅱ-14> 성별 방한 외래객 여성 방한객 비중 크게 성장 1995년 33%였던 여성 입국 비율은 2008년 45%로 나타나 방한 외래객 중 여성의 비중 이 크게 높아졌다. 2008년 방한 외래객 중 여성은 전년대비 11.2% 성장한 2,690,510명으로 집계되었는 데, 2008년 여성 방한객 성장률은 남성 성장률(5.8%)과 전체 성장률(6.9%)을 크게 앞 선 것으로 나타났다. 3)연령별 30, 40대가 주 방한층 2008년 전체 방한 외래객 중 31~40세 와 41~50세 의 방한 비중이 각각 19.2%, 18.3%로 가장 높았다. 21~30세, 51~60세 의 비중도 각각 16.5%, 15.5%로 높아 주로 - 36 -

젊은 층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승무원은 전체 방한객의 13.4%를 차지하여 그 비중 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성장률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61세 이상 으로, 전년대비 16.5% 증가한 것으 로 나타났다. 반면 승무원 수는 전년대비 0.8% 감소하였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통계 <그림 Ⅱ-15> 연령별 방한 외래객 4. 방한 외래객 실태 분석 4) 1) 방한횟수 최초 방문자가 58.2% 차지 이번 여행을 포함하여 최근 3년간의 방한 횟수에 대해 조사한 결과, 1회 가 58.2%로 외래객 절반이상이 2008년에 처음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2회 는 14.2%, 3회 는 8.0%였고, 4회 이상 은 19.6%였다. <표 Ⅱ-16> 외래객 방한횟수 (단위: %) 2008 2007 2006 2005 1회 58.2 58.5 56.2 55.3 2회 14.2 14.6 15.0 15.2 3회 8.0 7.8 8.5 8.2 4회 이상 19.6 19.1 20.3 21.3 출처: 한국관광공사, 외래관광객실태조사 4) 방한 외래객 실태분석은 한국관광공사가 매년 실시하는 외래관광객실태조사 2001~2008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임. - 37 -

일본, 독일, 러시아의 순으로 재방문 많음 전체 방한 외래객의 재방문율은 평균 41.8%로 나타났다. 최초 방문자를 제외한 재방문 자를 거주국별로 살펴보면, 일본(58.4%) 관광객의 재방문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는 사업/전문활동 목적 방문자가 많은 독일(44.8%), 러시아(44.6%), 영국(43.7%), 중 동(36.8%)의 순으로 나타났다. 태국(18.1%), 싱가포르(25.6%), 홍콩(28.3%)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재방문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위: %) 출처: 한국관광공사 외래관광객실태조사 <그림 Ⅱ-16> 주요국 재방문율 2) 방한목적 <표 Ⅱ-17> 외래객 방한목적 (단위: %) 2008 2007 2006 2005 사업/전문활동 42.0 40.3 42.6 43.7 여가/위락/휴가 40.4 42.2 43.6 42.2 친구/친지방문 11.5 11.5 9.1 9.5 종교/순례 0.6 0.8 1.0 0.9 건강/치료 0.2 0.2 0.0 0.2 기타 5.3 5.0 3.7 3.6 출처: 한국관광공사, 외래관광객실태조사 - 38 -

(단위: %) 출처: 한국관광공사, 외래관광객실태조사 <그림 Ⅱ-17> 주요국 여가/위락/휴가 목적 방문율 사업/전문활동 목적 방한 비중 증가 아시아권 국가들은 여가/위락/휴가 목적 방한 비중이 높고 미국, 캐나다는 친구/친지 방문 목적 방한 비중이 높아 2008년 외래 관광객의 방한 목적을 살펴보면, 사업/전문활동 목적은 42.0%, 여가/위 락/휴가 는 40.4%로 사업/전문활동 목적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친구/친지 방 문 은 11.5%였고, 종교/순례 는 0.6%, 건강/치료 는 0.2%로 1% 미만에 그쳤다. 연도별 한국방문 목적 비중을 살펴보면, 2006, 2007년에는 여가/위락/휴가 목적이 사업/전문활동 목적보다 높았으나, 2008년에는 다시 사업/전문활동 목적 방한 비율 이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가/위락/휴가 목적은 홍콩(68.7%), 싱가포르(63.3%), 일본(63.2%) 등 아시아권 국 가에서 높게 나타났다. 사업/전문활동 목적은 인도(82.9%), 중동(80.3%), 독일 (76.9%), 영국(76.0%) 등 유럽 및 중동 국가에서 높았고, 친구/친지 방문 은 캐나다 (28.5%), 미국(23.9%)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 39 -

3) 여행형태 <표 Ⅱ-18> 방한 외래객 여행형태 (단위: %) 2008 2007 2006 2005 개별여행 66.1 63.8 60.0 61.5 단체여행 25.5 28.3 29.3 27.4 Air-tel 8.4 7.9 10.7 11.1 출처: 한국관광공사, 외래관광객실태조사 (단위: %) 출처: 한국관광공사, 외래관광객실태조사 <그림 Ⅱ-18> 주요국 개별여행 방한 비중 개별여행 지속적 증가 추세 2008년 방한 외래객의 여행형태로는 개별여행 (66.1%)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단체여행 (25.5%), Air-Tel (8.4%) 순으로 나타났다. 개별여행 형태는 2006년 이후 계속 증가(60.0% 63.8% 66.1%)하는 추세를 보이는 반면, 단체여행 은 감소세(29.3% 28.3% 25.5%)를 보이고 있다. 독일, 영국, 인도의 개별여행 비중 높아 단체여행은 홍콩, 대만, 싱가포르에서 높게 나타나 거주국별로 개별여행 방한 비율을 살펴보면, 개별여행 은 독일(96.9%), 영국(94.4%), 인도 (93.4%)에서 특히 높게 나타났다. 단체여행 의 경우 홍콩(62.5%), 대만(56.4%), 싱가포르(55.6%)에서 높게 나타났다. 한 편, Air-tel 은 일본(19.2%)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 40 -

4) 소비실태 1인당 US$1,220 지출 2008년도 방한 외래객의 총지출경비 는 1인당 평균 US$1,220으로 나타났다. 2008년도 방한 외래객의 총지출경비 는 2007년(US$1,273)에 비해 US$53 감소한 US$1,220으로 나 타났다. <표 Ⅱ-19> 방한 외래객 지출 (단위: US$) 2008 2007 2006 2005 총지출경비 1,220 1,273 1,194 1,333 출처: 한국관광공사, 외래관광객실태조사 싱가포르, 중동, 인도의 순으로 지출경비 높아 거주국별로 살펴보면, 총지출경비 는 싱가포르(US$1,733)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중동(US$1,701), 인도(US$1,643)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총지출경비 가 가장 적은 국가는 체재기간이 짧은 일본(US$1,033), 홍콩(US$1,048)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단위: US$) 출처: 한국관광공사, 외래관광객실태조사 <그림 Ⅱ-19> 주요국 총 지출경비 - 41 -

5) 쇼핑품목 <표 Ⅱ-20> 방한 외래객 쇼핑품목 (중복응답, 단위:%) 2008 2007 2006 식료품 38.1 38.1 36.6 의류 26.6 26.7 26.0 향수/화장품 23.0 19.9 18.6 김치 18.7 21.7 24.7 인삼/한약재 17.2 21.4 21.3 액세서리 보석류 12.1 12.1 13.5 술 11.3 12.7 12.2 담배 10.4 12.4 10.8 신발류 9.4 9.8 8.6 전통민예품/칠기/목각제품 8.7 8.3 10.1 출처: 한국관광공사, 외래관광객실태조사 식료품, 의류, 향수/화장품의 순 외래객들이 가장 많이 구입한 쇼핑품목은 식료품 (38.1%)이었고, 그 다음은 의류 (26.6%), 향수/화장품 (23.0%), 김치 (18.7%), 인삼/한약재 (17.2%) 등의 순이었다. 2007년 대비 식료품, 의류 구입 비율은 차이가 없었고, 향수/화장품 구입 비율은 증 가(19.9% 23.0%), 김치 (21.7% 18.7%) 및 인삼/한약재 (21.4% 17.2%) 구입 비율 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품목에서 아시아 국가 관광객의 구매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일본 관광객의 경우 식료품 구입 비율이 66.2%로 특히 높았다. 중국 관광객의 경우에는 향수/화장 품 (36.9%)과 의류 (32.7%) 구입 비율이, 대만 관광객은 김치 (46.4%)와 인삼/한약 재 (43.8%) 구입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 Ⅱ-21> 거주국별 쇼핑품목 (중복응답, 상위 10위, 단위:%) 사례수 식료품 의류 향수/ 전통 인삼/ 액세서리/ 김치 화장품 한약재 보석류 술 담배 신발류 민예품/ 칠기 전체 (11,978) 38.1 26.6 23.0 18.7 17.2 12.1 11.3 10.4 9.4 8.7 일본 (4,318) 66.2 18.5 25.6 25.2 9.1 13.5 10.4 7.6 7.6 4.2 중국 (2,128) 27.6 32.7 36.9 14.0 26.2 5.9 10.1 22.0 10.5 11.3 홍콩 (293) 16.6 42.6 46.0 29.9 38.7 12.0 3.9 2.7 10.9 10.3 싱가포르 (175) 33.7 36.3 26.5 25.8 39.2 19.2 4.6 2.8 11.8 4.9 대만 (587) 12.5 30.3 31.6 46.4 43.8 11.6 7.9 6.6 7.7 10.1 태국 (293) 31.3 40.6 26.8 17.1 41.7 15.3 10.9 10.8 18.4 2.2 말레이시아 (151) 20.7 40.9 21.1 23.2 43.1 24.0 6.0 4.7 9.9 10.6-42 -

사례수 식료품 의류 향수/ 전통 인삼/ 액세서리/ 김치 화장품 한약재 보석류 술 담배 신발류 민예품/ 칠기 호주 (175) 20.8 32.9 13.1 4.5 5.6 16.4 16.8 8.1 9.0 13.1 미국 (1,108) 25.0 28.5 6.3 8.2 6.6 16.3 14.4 6.8 5.7 17.2 캐나다 (190) 18.3 36.5 7.3 7.4 7.7 20.5 19.6 6.4 12.1 16.0 영국 (159) 21.3 19.6 9.5 6.3 8.9 11.8 18.5 11.7 5.2 7.2 독일 (165) 16.8 13.6 7.0 10.6 8.6 5.3 14.4 16.7 7.3 9.5 프랑스 (109) 20.0 20.9 10.5 7.0 12.8 10.3 10.0 25.2 11.2 11.4 러시아 (249) 14.3 38.9 21.3 11.9 15.5 12.7 19.8 5.3 15.8 9.0 중동 (137) 22.7 33.1 13.6 8.5 12.4 8.6 7.7 8.7 20.4 5.8 인도 (133) 13.9 34.9 13.7 8.1 9.4 9.4 15.7 8.1 12.6 5.9 기타 (1,608) 18.7 27.4 9.1 10.1 17.1 10.7 13.0 9.5 11.5 11.0 출처: 한국관광공사, 외래관광객실태조사 5. 한국여행 평가 1) 항목별 평가 출입국 절차, 숙박에 대한 평가는 양호하나 관광안내서비스에 대한 평가 낮아 각 항목별 평가에서는 출입국 절차 에 대한 만족도가 4.07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 은 숙박 (4.01점), 음식 (3.95점), 쇼핑 (3.93점), 대중교통 (3.92점)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관광안내서비스 에 대한 평가는 3.76점으로 항목 중 가장 낮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 Ⅱ-22> 방한 외래객 한국여행 항목별 평가 (단위: %) 매우 훌륭 (5점) 훌륭 (4점) 보통 (3점) 미흡 (2점) 매우 미흡 (1점) 전체 평균 (점) 출입국절차 30.8 48.1 17.9 1.8 0.8 4.07 대중교통 24.1 43.1 22.7 3.5 0.6 3.92 숙박 27.9 46.1 22.3 1.9 0.4 4.01 음식 27.3 45.6 21.3 4.0 0.9 3.95 쇼핑 22.3 47.5 25.2 1.7 0.3 3.93 관광지매력도 18.1 43.0 25.0 2.5 0.4 3.86 관광안내서비스 5) 16.7 36.6 28.9 3.2 0.6 3.76 출처: 한국관광공사, 외래관광객실태조사 5) 2007년까지는 모든 여행객에게 공통적으로 관광정보입수 용이성에 대해 질문하였으나 2008년의 경우 개별여행객에게 는 관광안내소 및 관광정보 입수, 단체여행객에게는 가이드(안내원)에 대한 내용을 질문함. - 43 -

음식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평가 점수 상승 연도별 한국 여행에 대한 항목별 평가를 살펴보면, 음식 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과거 에 비해 평가 점수가 상승하였다. <표 Ⅱ-23> 연도별 한국 여행에 대한 항목별 평가 2008 2007 2006 2005 출입국절차 4.07 4.04 4.01 3.84 대중교통 3.92 3.88 3.85 3.79 숙박 4.01 4.00 3.96 3.83 음식 3.95 3.96 3.93 3.88 쇼핑 3.93 3.88 3.86 3.72 관광지매력도 3.86 3.81 3.81 3.90 관광안내서비스 3.76 - - - * 2005년까지는 22개 항목으로 세분화하여 질문하였으나, 2006년부터 7개 항목으로 통합함. * 관광안내서비스 는 2008년 이후 질문됨. 출처: 한국관광공사, 외래관광객실태조사 (단위: 점) 2) 만족도 외래객 10명 중 8명 이상은 한국 여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 2008년 방한 외래객의 한국 여행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4.09점(5점 척도)으로 나타 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만족한다 (매우: 24.5% + 대체로: 61.1%)는 응답이 85.6%로 외래객 10명 중 8명 이상은 한국 여행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한편, 보통이다 는 13.2%, 불만족한다 (매우: 0.3% + 대체로: 0.6%) 는 0.9%였다. 한국 여행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전년도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 났다(4.07점 4.09점). <표 Ⅱ-24> 한국 여행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 (단위: 점, %) 2008 2007 2006 2005 평 균 4.09 4.07 4.08 4.05 만 족 85.6 83.8 84.4 80.5 보 통 13.2 13.7 14.0 18.8 불 만 족 0.9 1.0 1.1 0.7 출처: 한국관광공사, 외래관광객실태조사 - 44 -

(단위: 점) 출처: 한국관광공사, 외래관광객실태조사 <그림 Ⅱ-20> 거주국별 한국여행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 미주 지역 만족도가 가장 높고 아시아인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아 거주국별로는 캐나다(4.44점), 미국(4.42점) 등 미주 관광객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러시아(4.37점), 호주(4.36점), 독일(4.27점), 인도(4.26점) 등의 순으로 높 게 나타났다. 반면, 홍콩(3.87점), 대만(3.90점), 일본(3.97점) 등 아시아 국가 관광객 의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3) 재방문 의사 70%가 한국 재방문 희망 향후 3년 내 관광목적 한국 재방문 의사는 평균 3.86점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다시 방문할 의사가 있다 는 외래객이 70.0%(매우: 22.0% + 대체로: 48.0%)로 나타나 방한 외래객의 10명 중 7명은 재방문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시 방문할 의 사가 없다 는 5.1%(전혀: 1.1% + 별로: 4.0%), 보통이다 는 24.9%로 나타났다. 연도별 추이를 살펴보면, 2005년부터 2007년까지는 한국 재방문 의사가 증가 추세였 으나, 2008년에는 증가추세를 이어가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63.9% 68.2% 70.9% 70.0%). - 45 -

<표 Ⅱ-25> 향후 3년 내 관광목적 한국 재방문 의사 2008 2007 2006 2005 있 다 70.0 70.9 68.2 63.9 없 다 5.1 5.8 5.7 8.6 보통 이다 24.9 23.1 26.0 27.6 (단위: %) * 2006년부터 5점 척도로 응답방식이 변경되었음. 연도별 비교분석을 위하여 5점(매우 그렇다)과 4점(대 체로 그렇다)을 재방문 의사가 있다 로, 3점(보통이다)을 잘 모르겠다, 2점(별로 그렇지 않다)과 1점 (전혀 그렇지 않다)을 재방문 의사가 없다 로 각각 할당하였음. 출처: 한국관광공사, 외래관광객실태조사 러시아, 중동인 재방문 의사는 높으나 동남아인 재방문 의사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 국가별로 살펴보면, 러시아(84.3%), 중동(83.9%) 방한객의 재방문 의사가 80% 이상으 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태국(76.9%), 인도(76.8%), 프랑스(76.4%), 일본(73.8%)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홍콩(52.7%), 대만(55.5%), 싱가포르(56.0%) 방한객의 한국 재방문 의사는 50% 대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단위: %) 출처: 한국관광공사, 외래관광객실태조사 <그림 Ⅱ-21> 거주국별 향후 3년 내 관광목적 한국 재방문 의사 - 46 -

4) 타인추천의향 한국여행 추천의향 76.7% 태국, 중동, 말레이시아, 러시아 방한객의 타인추천의향 높아 2008년 방문 외래객의 한국 여행 추천 의향 비율은 76.7%(매우: 19.8% + 대체로: 56.9%)로 나타났다. 타인 추천 의사가 없는 외래객 비율은 2.7%(전혀: 0.5% + 별로: 2.2%)로 나타났으며, 보통이다 는 20.4%로 나타났다. <표 Ⅱ-26> 한국여행 타인추천의향 2008 2007 2006 매우 그렇다(5점) 19.8 19.8 19.2 대체로 그렇다(4점) 56.9 55.2 57.4 보통이다(3점) 20.4 21.4 19.7 별로 그렇지 않다(2점) 2.2 2.8 2.9 전혀 그렇지 않다(1점) 0.5 0.7 0.6 평 균 3.93점 3.91점 3.92점 * 타인 추천 의향은 2006년부터 새로 추가된 문항임. 출처: 한국관광공사, 외래관광객실태조사 (단위: %) (단위: %) 출처: 한국관광공사, 외래관광객실태조사 <그림 Ⅱ-22> 거주국별 타인 추천 의향 거주국별로 살펴보면, 태국 (89.3%)의 타인 추천 의향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중 동 (87.4%), 말레이시아 (86.8%), 러시아 (86.2%) 등의 순으로 높았다. 반면, 영 국 (61.7%), 홍콩 (64.2%), 대만 (67.4%), 독일 (69.8%) 등의 타인 추천 의향은 상대 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47 -

Ⅲ. 주요 시장별 동향 분석 - 49 -

제1장 일 본 1. 개황 1) 국가개요 공식국가명 일본(Japan) 위치 북위 45도 33분에서 20도 25분 사이에 위치, 4개의 주요 섬으로 구성 면적 377,829km2 기후 계절이 분명하며, 대체로 해양성 온대기후 수도 도쿄( 東 京 ) 인구 1억 2,769만 명(2008. 5. 1.기준) 동경(848만 3,000명), 요코하마(357만 9,000명), 오사카(262만 8,000명), 주요도시 나고야(221만 5,000명), 삿포로(188만 명), 교토(147만 4,000명), 후쿠오카(140만 명), 히로시마(115만 4,000명) 민족 몽고족( 大 和 族 :야마토족) 99%이상, 기타 재일교포, 아이누족 등 1% 미만 언어 일본어 종교 신도 49.4%, 불교 44.7%, 기독교 0.8% 정부형태 내각책임제 출처: KOTRA, 외교통상부 2) 경제지표 2004 2005 2006 2007 2008 * GDP(US$억) 46,071 45,537 43,763 43,762 50,171 1인당GDP(US$) 36,181 35,738 34,334 34,331 39,373 경제성장률(%) 2.7 1.9 2.4 2.1 1.0 소비자물가상승률(%) 0.0-0.3 0.2 0.1 1.2 * 추정치 출처: 한국수출입은행 3) 한국과의 관계 1964년 외교관계가 수립된 이후 어업협정(1965), 재일교포 법적 지위협정(1966), 청구 권 및 경제협력협정(1965), 문화재 및 문화협력협정(1965), 무역협정(1966), 과학기술 협력협정(1985), 환경보호협력협정(1993), 이중과세방지협정, 외교관 관용여권 사증면 제 교환각서 취업관광사증협정(1998), 한 일 투자협정(2002), 세관상호지원협정(2004), 사회보장협정(2004) 등이 맺어져 있다. - 51 -

석유제품, 액정제품, 반도체, 철강판, 무선통신기기 등을 한국에 수출하며, 반도체, 반 도체 제조장비, 철강판, 기초유분 등을 한국으로부터 수입한다. 2007년 말 기준 629,236명의 교포가 있으며, 이들은 일본 내 외국인 거주자의 29.8% 로 가장 높은 비중(2위 중국, 3위 브라질)을 차지하고 있다. 2006년 3월 1일 이후 취업 또는 영리 활동을 제외한 목적으로 양국을 방문하는 한국인 과 일본인의 경우 상호간 90일간 무사증 입국이 가능하다. 4) 공휴일 * 일자 내용 1.1 신년공휴일( 元 旦 ) 1.12 성인의 날( 成 人 の 日 ) 2.11 건국기념일( 建 國 記 念 の 日 ) 3.20 춘분의 날( 春 分 の 日 ) 4.29 쇼와의 날( 昭 和 の 日 ) 5.3 헌법기념일( 憲 法 記 念 日 ) 5.4 초록의 날(みどりの 日 ) 5.5 어린이날(こどもの 日 ) 7.20 바다의 날( 海 の 日 ) 9.21 경로의 날( 敬 老 の 日 ) 9.22 국민의 휴일( 國 民 の 休 日 ) 9.23 추분의 날( 秋 分 の 日 ) 10.12(10월 둘째 주 월요일) 체육의 날( 育 の 日 ) 11.3 문화의 날( 文 化 の 日 ) 11.23 근로감사의 날( 勤 勞 感 謝 の 日 ) 12.23 천황탄생일( 天 皇 誕 生 日 ) * 2009년 일자 기준 5) 항공편 구간 항공사 운항 좌석수(공급좌석) 인천-고마스(KMQ) KAL 36 6,768 인천-구모마토(KMJ) AAR 26 3,854 인천-나가시키(NGS) KAL 26 4,888 AAR 128 35,106 ANA 62 10,292 인천-나고야(NGO) JAL 63 16,668 KAL 124 35,329 소계 377 97,395 인천-니이가타(KIJ) KAL 63 11,656 인천-다가마스(TAK) AAR 27 4,839-52 -

구간 항공사 운항 좌석수(공급좌석) 인천-도야마(TOY) AAR 28 5,114 AAR 256 72,829 ANA 64 10,292 JAL 239 65,771 인천-동경(NRT) KAL 275 81,724 NWA 62 9,656 UAL 62 15,692 소계 958 255,964 인천-마즈야마(MYJ) AAR 28 4,752 인천-미와사키(KMI) AAR 28 4,616 인천-삿보로(CTS) KAL 66 19,546 인천-센다이(SDJ) AAR 62 16,268 인천-아끼다(AXT) KAL 26 3,952 인천-아사이까와(AKJ) AAR 18 2,642 인천-아오모리(AOJ) KAL 28 4,172 인천-오까야마(OKJ) KAL 64 12,744 인천-오끼나와(OKA) AAR 42 8,762 AAR 202 50,662 ANA 62 10,292 JAL 123 33,210 인천-오사카(KIX) JJA 24 4,536 KAL 219 56,685 QTR 58 476 소계 794 155,861 인천-오이다(OIT) KAL 18 3,306 인천-요나고(YGJ) AAR 28 4,344 인천-우베(UBJ) JJA 2 378 인천-카고시마(KOJ) KAL 26 6,386 인천-키타큐슈(KKJ) JJA 10 1,890 인천-하꼬다데(HKD) KAL 28 5,108 AAR 16 4,160 인천-하네다(HND) KAL 18 3,306 소계 34 7,466 인천-후쿠시마(FKS) AAR 26 3,862 AAR 124 32,162 인천-후쿠오카(FUK) KAL 184 54,896 소계 308 87,058 인천-히로시마(HIJ) AAR 64 14,803 AAR 62 10,974 김포-오사카(KIX) JAL 62 16,466 KAL 62 18,352 소계 186 45,792 AAR 124 35,960 ANA 124 37,944 김포-하네다(KND) JAL 124 51,088 KAL 124 47,616 소계 496 172,608 김해-나고야(NGO) KAL 62 9,472-53 -

구간 항공사 운항 좌석수(공급좌석) JAL 124 20,447 김해-동경(NRT) KAL 62 18,352 NWA 62 7,545 소계 248 46,344 김해-삿보로(CTS) KAL 28 5,108 AAR 62 9,002 김해-오사카(KIX) JAL 62 14,856 KAL 62 18,352 소계 186 42,210 AAR 62 9,834 김해-후쿠오카(FUK) KAL 123 18,873 소계 185 28,707 제주-나고야(NGO) KAL 27 4,452 제주-니이가타(KIJ) KAL 2 592 제주-도쿠시마(TKS) AAR 2 354 제주-동경(NRT) KAL 62 17,112 제주-오사카(KIX) KAL 36 9,776 제주-우베(UBJ) JJA 6 1,134 제주-후쿠오카(FUK) AAR 27 4,462 제주-히로시마(HIJ) AAR 2 354 합계 4,796 1,146,871 * 월간 기준임 출처: 항공통계 2009. 3 2. 관광시장 동향 2009년 아웃바운드 - 전년대비 5.0% 감소한 1,520만 명 전망 일본교통공사의 전망에 의하면, 2009년 일본 아웃바운드 여행자수는 1,520만 명으로 전년대비 5.0% 감소하여 2008년 이후 2년 연속 줄어들 전망이다. 이 수치는 실질경제 성장률을 -1.6%로 가정할 때 추정할 수 있는 수치로, 실질 GDP가 -2%까지 감소할 경 우 여행자 수는 7.2%까지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2009년은 유류 할증료의 감소 및 폐지, 급격한 엔고, 특수 요인으로 감소한 중국 여행 자수의 회복 등 플러스 요인이 몇 가지 있으나, 향후 심각해지는 경기후퇴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후퇴가 2010년 제1분기까지 계속된다면 시장 회복은 2010년 중반 이후가 될 것으 로 보이며, 주시장인 근로자층의 국외여행은 실질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인 상황에서는 하락이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60대 이상에서는 주식 시장이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경기회복이 지속되어 주식 시장이 좋아진다면 실질 GDP가 마이너스 권 에 있어도 60대 이상의 여행자 수는 증가할 수 있다고 예상되고 있다. - 54 -

시니어층, 여행사 이용 안하는 비율이 20% 6주 이상 장기체재 경험자가 반수 이상 NPO 법인 리타이어먼트 정보센터(R&I)가 2008년 실시한 조사 결과, 시니어층의 약 20%가 여행사를 이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사를 이용하는 경우, 여행 팜플 렛에 의한 정보수집과 패키지 투어 구입이 많았으며, 목적과 상품, 예산 등에 따라 분 류하여 활용하는 경향이 조사되었다. 정보수집 방법으로는 여행사의 팜플렛에 이어 인터넷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여행 을 수배하는 경우, 높은 전문성을 가진 여행사를 이용하기도 하지만 자신이 직접 수배 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실시한 장기체재에 대한 조사에서는 6주일 이상의 장기체재 경험자가 약 반수 이상을 차지하였으며, 미경험자도 60%가 관심을 표시했다. 다만, 건강과 친족의 간호 등 실행 장애요인도 상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국외 교육여행자 수 20만 8,052명으로 전년대비 0.8% 감소 수학여행은 감소, 어학연수 및 홈스테이는 증가 일본 교육여행협회에 따르면, 2008년 국외 교육여행자 수는 20만 8,052명으로 2007년 20만 9,709명에서 0.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원 수는 약간의 감소를 보였으나, 건수는 2007년 3,070건에서 9.4% 감소한 2,782건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중 수학여행은 2.6% 감소, 유학은 18.6% 감소하였으나, 어학연수 및 홈스테이(1.2% 증가), 기타 연수(2.7% 증가)는 플러스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학여행 방문국은 호주가 전년대비 24건 감소한 250건으로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였다. 국외수학여행 평 균단가는 187,604엔(2007년 173,253엔)으로 조사되었다. 여행예약사이트 이용률 1위 - 라쿠텐트래블 인터넷 검색 사이트 DIMSDIVE 를 운영하는 인터와이야드 가 실시한 조사결과, 여행 상품 예약에 가장 많이 이용되는 사이트로 라쿠텐트래블이 선정되었다. 응답자의 37% 가 라쿠텐트래블에 예약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그 뒤를 이어 자란넷이 33.1%를 차 지하여 두 사이트에 예약이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무성이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여행상품, 항공권을 구입할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으로 웹사이트가 53.4%를 차지하여 대리점 이용률 37.9%를 크게 웃돌아 짧은 기간에 급성장세를 보였다. - 55 -

재일 외국인 국외여행 150만 명 재일 외국인에 의한 국외여행시장이 150만 명 규모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외무성 이 발표한 국적별 재입국허가 수에 따르면 2007년 총 인원은 148만 8,409명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하였다. 2003년까지 119만 명 정도이던 재일 외국인 국외여행 규모는 약 4년 만에 40만 명 가 까이 증가하였다. 중국은 2006년 40만 4,172명으로 처음으로 한국을 제치고 수위를 차 지하였으며, 2007년에는 9.9% 증가한 44만 4,070명을 기록하여 0.2% 증가에 그친 한 국(37만 7,913명)과의 격차를 넓혔다. 일본, 70세 이상 고령자 2천만 명 돌파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고령자 인구통계에 따르면 70세 이상 인구는 2,017만 명으로 일 본 총 인구 1억 2,771만 명과 비교하면 6명 중 한 명에 달하는 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되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4세 미만 인구인 1,718만 명보다 300만 명이 더 많은 것으로 일본이 본격적인 저 출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65세 이상 인구도 지난해에 비해 76만 명이 증가한 2,819만 명으로 전체의 22.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일본인 크루즈 인구 18만 3,600명 일본 국토교통성 해사국 조사에 따르면 2007년 일본인 크루즈 인구는 전년대비 3.9% 증가한 18만 3,600명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국외 크루즈 여행의 경우, 외국 선박회사 가 운영하는 크루즈 승객이 14.4% 증가하고 일본 회사가 운영하는 크루즈의 이용객도 7.0% 증가하는 등 큰 폭으로 성장했으나 국내 페리를 포함한 국내 크루즈는 4.3%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 지역별로는 아시아(6,600명 증가) 및 지중해 에게해 방면(2,900명 증가)이 지난 해에 비해 승객이 증가하였다. 아시아 지역이 전체 지역 중 차지하는 비중은 26.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금까지 높은 비중을 차지했던 북유럽의 경우 전년도 대비 7.9% 감소했으며 카리브해 지역도 1.7% 승객이 감소하였다. 숙박일수 조사에서는 1박이 21.8%, 2~3박이 24.3%, 4~13박이 43.6%로 나타났으며 평균 숙박일수는 전년도보다 0.6박 증가한 10.7박으로 조사되어 크루즈 여행의 장기화 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56 -

홍콩 마카오와 항공노선 자유화 합의 일본 국토교통성은 홍콩 마카오 항공당국과 하네다 및 나리타 양 공항을 제외한 모든 공항에서 일본 출입 항공편수를 자유화하기로 합의하였다. 일본은 2007년 8월에 한국, 11월에 태국과 같은 조건의 항공노선 자유화 협정을 맺은 바 있다. 일본항공, 한 중 저가노선 도입 추진 일본항공(JAL)이 지금까지 국내선 전용 저가항공을 운항하던 자회사 JAL 익스프레스 (JEX)를 통해 한국 및 중국 노선 저가 운항을 시작할 계획을 발표하였다. 일본항공측은 국외 저가항공회사가 본격적으로 일본 노선에 참가할 것으로 보고, 일단 2010년까지 한국 및 중국노선의 10%를 저가항공으로 대체한 후 편수를 늘려 운항요금 경쟁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JTB 등 6개사가 전체 국외여행 이용 여행사의 54.4% 차지 마이니치 신문사가 실시한 일본인 국외여행실태조사인 제36회 일본인 해외여행 조사결 과 여행사를 이용한다고 응답한 사람들은 79%로 이 중 JTB가 19.6%, 한큐교통사 7.2%, KNT 4.3%, 일본여행 3.9%, 잘팩 3.4%로 상위 6개사가 54.4%를 차지하였다. 여행목적별 관광 이라고 답한 사람들 중에서는 JTB(32.1%), HIS(15.1%), 잘팩(7.5%), KNT(5.7%), 일본여행(5.7%)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비즈니스 여행자 중에서는 JTB(12.8%), HIS(9.3%), 한큐교통사(2.5%), KNT(2.5%), 일본여행(2.0%), 잘팩(0.5%) 의 순으로 집계되었다. - 57 -

3. 아웃바운드 현황 및 특성 1) 아웃바운드 추이 출처: UNWTO, JNTO <그림 Ⅲ-1-1> 일본 아웃바운드 추이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 일본의 아웃바운드 여행자 수는 2008년 15,987,250 명으로 전년대비 7.6% 감소하였다. 2008년 일본 국외여행객 수는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였다. 일본 아웃바운드 규모는 2006년에는 전년대비 0.8% 성장하였으나 2007년에는 -1.4%, 2008년에는 -7.6%로 감소 폭이 커지고 있다. 2008년 일본인 아웃바운드 규모는 2001년에도 못 미 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 세계적으로 규모가 감소했던 2003년을 제외하면 200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아웃바운드 지출액 세계 7위 세계관광기구(UNWTO)에 의하면 2007년 일본의 아웃바운드 지출액은 3년 연속 감소 한 US$265억으로 조사되었다. 일본의 아웃바운드 지출액은 2006년 독일, 미국, 영국, 프랑스에 이어 세계 5위를 기록하였으나 2007년에는 중국과 이탈리아에 뒤져 7위를 차 지한 것으로 추정된다. - 58 -

(단위: US$백만) * 추정치 출처: UNWTO <그림 Ⅲ-1-2> 일본 아웃바운드 지출액 추이 2) 아웃바운드 특성 6) 1회 2회 3회 4회 5회이상 평균 1.6회 67.5 21.3 6.0 3.1 2.7 0% 20% 40% 60% 80% 100% 출처: JTB Corp., JTB REPORT 2008 <그림 Ⅲ-1-3> 1년간 국외여행 횟수 1년 동안 평균 1.6회 국외여행 10회 이상 국외여행 경험자 48.4% 2007년 1년 동안의 국외여행 횟수(국외여행 경험자 대상 조사)는 1회 가 67.5%, 2회 가 21.3%, 3회 가 6.0%로 나타났다. 1년 동안 한 번 여행한 이들의 비율은 2006년 대 비 약간 감소했으며, 평균 여행 횟수는 2006년과 같은 1.6회로 나타났다. 6) 2007년 일본인 해외여행 실태조사와 해외여행 선호도 조사 결과인 JTB Report 2008에서 발췌함. 일본인 해외여행 실 태조사는 2008년 2월 2,565명의 15세 이상 동경, 오사카, 아아치에 사는 2007년도 아웃바운드 경험자를 대상으로 하 였으며, 일본인 해외여행 선호도 조사는 2008년 4월 오키나와를 제외한 일본 전 지역 15세 이상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 59 -

1회 2-3회 4-5회 6-9회 10회이상 평균 14.4회 4.8 14.2 14.9 17.3 48.4 0% 20% 40% 60% 80% 100% 출처: JTB Corp., JTB REPORT 2008 <그림 Ⅲ-1-4> 과거 국외여행 경험 조사대상자들의 과거 국외여행 경험 횟수는 평균 14.4회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10회 이상 국외여행 경험자도 48.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년 남성의 여행 횟수가 가장 많음 중년 남성, 노년층 남성, 중년 여성, 미혼 여성의 순으로 국외여행 횟수 높아 세분시장별로는 중년 남성이 2.0회로 여행 횟수가 가장 많았으며 미혼 남성이 1.8회로 그 뒤를 이었다. 평균 국외여행 경험 횟수는 중년층 남성이 22.6회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노년 남성이 22.4회, 중년 여성과 30~44세의 미혼 여성이 각각 15.7회, 15.6회로 그 뒤를 이었다. 2007년 국외여행 (평균횟수) 과거 국외여행 (평균횟수) <표 Ⅲ-1-1> 세분시장별 국외여행 경험 전체 평균 남학생 여학생 미혼여성 (15-29) 미혼여성 (30-44) 기혼여성 (직장인) 기혼여성 (가사) 미혼 (남성) 기혼 (남성) 중년 (남성) 중년 (여성) 노년 (남성) (단위: 회) 노년 (여성) 1.6 1.4 1.3 1.4 1.6 1.3 1.2 1.8 1.7 2.0 1.7 1.6 1.6 14.4 4.3 4.7 6.6 15.6 12.1 11.2 10.5 11.8 22.6 15.7 22.4 14.8 출처: JTB Corp., JTB REPORT 2008 15~29세 미혼 여성의 관광목적 비율 80% 이상 여학생의 관광목적 여행비중 크게 낮아져 세분시장별로 여행의 목적을 살펴보면 관광 목적의 비율이 80%를 넘은 층은 15~29세 의 미혼 여성층이었다. 또한 중년여성과 노년층 여성, 기혼여성(가사)도 70%가 넘는 높 은 관광 여행 비중을 보였다. - 60 -

업무 출장의 비율이 가장 높은 층은 기혼 남성(27.5%)과 중년 남성(29.8%)이었으나 30~44세의 미혼 여성도 비교적 높은 비율을 보였다(8.0%). 여학생의 관광목적 여행비 중은 전년대비 크게 낮아졌으나(70.2% 57.7%), 이들의 유학, 세미나, 연수교육, 가족 친구 방문 목적 비중은 전년대비 증가하였다. <표 Ⅲ-1-2> 세분시장별 여행목적 (단위: %) 전체 미혼여성 미혼여성 기혼여성 기혼여성 미혼 기혼 중년 중년 노년 노년 남학생 여학생 평균 (15-29) (30-44) (직장인) (가사) 남성 남성 (남성) (여성) (남성) (여성) 관광 66.0 73.0 57.7 83.7 69.6 70.0 74.6 63.2 53.4 53.4 77.7 69.3 79.1 신혼여행 2.3 - - - - 12.2 12.2-6.1 0.3 - - - 가족/친구 방문 5.7 3.3 8.9 3.3 9.3 7.2 5.5 7.4 2.4 3.8 8.9 5.6 6.5 업무 13.1 0.8 0.8 1.9 8.0 1.9-15.1 27.5 29.8 1.4 10.7 2.9 연수/교육 2.8 7.4 6.5 0.5 0.8 1.5-2.9 2.9 4.6 1.8 3.2 1.6 세미나 2.1 4.1 3.3 0.5 2.1 - - 2.6 4.7 1.4 0.9 2.9 1.6 유학/수학여행 1.3 7.4 16.3 1.0 2.1 - - 2.4 0.3 0.4 0.5-0.3 기타 4.9 7.3 5.7 6.7 6.8 4.9 2.2 4.8 1.5 4.3 0.4 5.9 6.9 출처: JTB Corp., JTB REPORT 2008 국외여행 단기화 경향 증가 출처: JTB Corp., JTB REPORT 2008 <그림 Ⅲ-1-5> 여행일수 여행 일수는 1일~4일 이 2006년보다 1.1% 증가한 31.2%로 나타났다. 5일~7일 은 2006년보다 감소한 37.1%, 8일~14일 도 25.9%로 나타나 모두 2006년보다 하락세를 나타냈다. 8일 이상의 비중이 줄어들고 1~7일의 비중이 상승하는 경향은 2003년 이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 61 -

나홀로 여행 증가세 유지 친구, 지인과의 여행은 감소 기조 여행 동행자는 가족, 친지 가 22.6%, 배우자 가 22.7%로 나타나 가족여행이 45.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혼자 여행하는 비중은 2006과 비슷한 17.3%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여 왔던 친구/지인 과의 여행 비중은 2000년 이후 전체적인 흐름 속에서 살펴보았을 때 감소 기조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JTB Corp., JTB REPORT 2008 <그림 Ⅲ-1-6> 동행자 33~44세 미혼여성 나홀로 여행 2년 연속 25% 넘어 세분시장별 동행자를 살펴보면 학생과 미혼 여성은 친구/지인 과의 여행 비율이 가장 높았다. 직장인 기혼여성과 노년남성은 배우자와의 여행비중이 높았으며, 가정주부의 가족/친지 동반 비중이 54.7%로 가장 높았다. 미혼남성은 나홀로 여행과 친구/지인의 비중이 높았으며, 기혼남성은 배우자, 가족/친지, 동료 비중이 높았다. 중년남성의 경 우 배우자, 동료, 나홀로 여행의 비중이 높았으며, 노년여성의 경우 배우자, 가족/친지, 친구/지인 동반 비중이 높았다. 한편 전업 주부는 가족/친지 와의 여행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으며, 미혼 남성과 중 년 남성은 나홀로 여행 이, 직업을 가진 기혼 여성과 노년층 남성은 배우자와의 여행 비율이 가장 높았다. 같은 노년층에서도 남성과는 달리 여성은 배우자 와 가족/친지 와의 여행, 그리고 친구/지인 과의 여행 비율이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 62 -

30~44세의 미혼 여성의 나홀로 여행 은 27.8%로 전년대비 약간 낮아졌으나 2년 연속 매우 높은 비중을 보였다. 전체평균 22.7 남학생 1.6 23.8 여학생 30.1 미혼여성(15-29) 25.8 미혼여성(30-44) 16 기혼여성(직장인) 41.1 기혼여성(가사) 33.7 미혼남성 0 9.5 30.4 기혼남성 27.8 중년(남성) 21.1 13.2 중년(여성) 32.3 노년(남성) 46.5 노년(여성) 29.4 22.6 21.1 11.5 17.3 3.6 1.3 47.5 0 17.2 8.2 1.6 41.5 2.4 15.4 9.8 0.8 45.9 11.5 12.4 3.31 40.9 9.7 27.8 5.10.4 33.1 14.4 4.6 3.81.5 1.5 54.7 6.1 0.6 1.1 3.3 0.6 17.2 35.2 6.6 1.1 23.4 5.4 22.9 16.3 3.1 1.2 14.5 22.3 24.3 2.9 1.7 33.3 18.5 2.1 9.1 3.4 1.4 10.4 15.8 4.3 18.4 3.5 1.1 29.1 28.1 2 8.2 1.3 2 0% 20% 40% 60% 80% 100% 배우자 가족/친지 친구/지인 직장동료 혼자 기타 무응답 출처: JTB Corp., JTB REPORT 2008 <그림 Ⅲ-1-7> 세분시장별 동행자 자연풍경관광 과 쇼핑 이 주된 여행지 활동이나 감소세 휴식, 역사문화유적, 식도락 증가 관광 여행과 신혼여행으로 한정한 여행지에서의 활동을 살펴보면 1위는 67.2%를 차지 한 자연풍경관광 이, 2위는 쇼핑 이 67.2%로 나타났다. 2006년과 비교했을 때 자연풍경관광 과 쇼핑 은 전년대비 감소한 반면, 식도락, 미 술관/박물관, 휴식, 뷰티/마사지, 수영, 연극/영화 등이 모두 전년대비 증가하였 다. 드라이빙 의 비중도 높아졌다. - 63 -

(단위: %) 출처: JTB Corp., JTB REPORT 2008 <그림 Ⅲ-1-8> 여행지에서의 활동 여학생, 가정주부 80% 이상이 쇼핑 이 주된 여행지 활동 가정주부 10% 이상이 드라이빙 을 주된 여행지 활동으로 꼽아 세분시장별 여행지에서의 활동 내용을 살펴보면 중년 및 노년층 이외의 여성 각층에서 쇼핑 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여학생과 전업 주부는 쇼핑의 비율이 높아 모두 80%를 넘어섰다. 반면, 30~44세 미혼여성에 있어서는 60.6%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중년 및 노년층에서는 남녀 모두 자연풍경관광 이 1위를 차지했으며, 문화유적 과 미 술관, 박물관 견학 등의 활동 비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주부의 10% 이상이 드라이빙 을 꼽았으며, 30~44세 미혼여성, 여성직장인, 중년 남성도 드라이빙 의 비중이 높았다. 이는 하와이 등에서의 자가운전여행 프로모션의 효과인 것으로 보인다. - 64 -

<표 Ⅲ-1-3> 세분시장별 여행지 활동 (단위: %) 전체 미혼여성 미혼여성 기혼여성 기혼여성 미혼 기혼 중년 중년 노년 노년 남학생 여학생 평균 (15-29) (30-44) (직장인) (가사) 남성 남성 남성 여성 남성 여성 자연풍경관광 67.2 53.9 66.2 60.6 56.4 62.5 65.0 60.3 59.8 63.6 72.0 85.3 86.8 쇼핑 61.7 64.0 83.1 74.3 60.6 75.5 82.2 64.0 62.1 51.4 69.5 40.9 46.3 문화유적 54.0 64.0 57.7 49.7 48.5 41.2 41.4 46.4 42.2 51.4 69.5 40.9 46.3 식도락 49.6 59.6 50.7 54.3 49.7 57.9 56.7 56.9 54.4 49.9 49.3 36.3 32.2 미술관/박물관 32.2 41.6 28.2 36.6 27.9 25.9 22.9 22.2 24.8 31.9 35.8 46.3 42.1 휴식 29.9 29.2 21.1 28.6 34.5 35.6 47.8 35.1 41.3 31.7 23.8 15.1 14.5 뷰티/마사지 17.3 6.7 19.7 29.1 26.7 27.8 20.4 16.7 13.7 16.1 19.6 3.9 12.4 수영 12.1 11.2 14.1 5.7 5.5 20.8 26.8 10.0 18.2 14.0 9.7 6.2 4.1 영화/연극 10.6 9.0 8.5 11.4 14.5 7.9 9.6 10.0 6.0 11.4 10.3 12.7 15.7 테마파크 7.8 3.4 9.9 8.6 7.3 11.1 14.6 8.8 9.4 5.5 6.2 3.9 7.0 나이트투어 7.4 6.7 4.2 10.3 3.0 7.9 5.1 6.3 9.1 7.8 7.0 7.7 7.9 스쿠버다이빙 5.8 10.1 5.6 7.4 6.1 8.8 7.6 8.4 9.7 5.5 3.2 1.2 0.4 가족/친구방문 5.0 6.7 9.9 8.6 5.5 4.2 5.1 5.4 2.3 4.4 5.6 5.0 4.1 드라이빙 5.0 3.4 1.4 2.9 5.5 6.0 10.2 6.7 4.6 7.8 4.4 2.3 1.7 하이킹(산) 4.0 5.6 5.6 1.7 6.7 2.8 4.5 3.3 2.6 3.4 4.1 6.6 4.5 기타스포츠 3.9 2.2 2.8 5.1 6.1 9.7 6.4 2.9 4.6 3.1 3.2 1.2 1.2 카지노 3.6 3.4 2.8 5.1 4.2 2.8 5.7 6.7 5.1 3.6 0.9 2.3 1.2 골프 2.8 3.4-1.1 1.8 2.8 1.9 2.9 2.3 6.0 2.1 3.1 1.7 경기관람 1.3 2.2-0.6 0.6 0.9-5.9 3.1 0.8 0.6 - - 낚시 0.9 1.1 - - - 0.9 0.6 1.7 2.0 1.8 0.3 0.4 0.4 테니스 0.8 1.1 1.4 0.6 1.8 0.5-1.3 2.3 0.8 0.3 - - 결혼식 0.7 1.1 - - - 2.3 1.9 1.7 0.9 0.3 0.6 - - 업무 0.7 - - 1.1 1.2 - - 3.8 0.6 0.3 0.3 0.8 - 스키 0.2 2.2-1.1-0.5 - - 0.3 - - - - 기타 2.7 2.2 2.8 2.9 3.0 4.6 5.1 2.5 3.1 0.8 2.3 2.3 2.9 출처: JTB Corp., JTB REPORT 2008 총 비용은 277,000엔으로 전년대비 증가 2007년의 일인당 국외여행 총 비용은 2006년보다 24,000엔 증가한 277,000엔으로 나 타났다. 내역으로는 여행 참가비가 14,000엔 증가한 166,000엔, 현지 여행비용이 7,000엔 증 가한 50,000엔, 쇼핑비가 0.1만 엔 감소한 46,000엔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여행 참 가비의 상승은 유류 할증료 상승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쇼핑비가 총 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최근 몇 년 동안 계속 감소세를 나타냈으며 이 번 조사에서 더욱 낮아져 16.6%로 나타났다. - 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