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제1935호 CMC 오늘 인물동정 신장내과 김석영 교수 대전성모 제8대 의무원장 취임 지난 1일 가톨릭대학 교 대전성모병원 신장 내과 김석영 교수가 제8 대 대전성모병원 의무 원장으로 취임했다. 김석영 교수는 신장 김석영 교수 이식과 만성신부전 등 신장질환 치료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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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1981호 CMC 오늘 자궁근종 맞춤 치료 시대 연다 서울성모 자궁근종센터, 최소입원 최소통증 최소흉터 선보여 앞줄 왼쪽부터 자궁근종센터장 김미란 교수, 홍영선 서울성모병원장, 산부인과 김장흡 교수, 산부인과 이준모 교수 자궁근종은 환자에 따라 종양의 크 기와 위




11민락초신문4호

2030호_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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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알고보면 질병! 울산금연지원센터 센터장 유 철 인 교수 금연으로 치료하세요. 울산금연지원센터는? 2015년 6월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시작된 울산금연지원센터는 울산 대학교병원과 울산금연운동협의회의 문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금연의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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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운 체계상의 특징 음운이란 언어를 구조적으로 분석할 때, 가장 작은 언어 단위이다. 즉 의미분화 를 가져오는 최소의 단위인데, 일반적으로 자음, 모음, 반모음 등의 분절음과 음장 (소리의 길이), 성조(소리의 높낮이) 등의 비분절음들이 있다. 금산방언에서는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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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과 학기 술부 고 시 제 호 초 중등교육법 제23조 제2항에 의거하여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을 다음과 같이 고시합니다. 2011년 8월 9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1.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은 별책 1 과 같습니다. 2.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별책

시험지 출제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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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국어에서 관용표현 지도 방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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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전통문화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합시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집시다. 5. 우리 옷 한복의 특징 자료 3 참고 남자와 여자가 입는 한복의 종류 가 달랐다는 것을 알려 준다. 85쪽 문제 8, 9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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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사항이 없을 경우 무 표시하시기 바랍니다. 검토항목 검 토 여 부 ( 표시) 시 민 : 유 ( ) 무 시 민 참 여 고 려 사 항 이 해 당 사 자 : 유 ( ) 무 전 문 가 : 유 ( ) 무 옴 브 즈 만 : 유 ( ) 무 법 령 규 정 : 교통 환경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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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위 가 오는 경우에는 앞말 받침을 대표음으로 바꾼 [다가페]와 [흐귀 에]가 올바른 발음이 [안자서], [할튼], [업쓰므로], [절믐] 풀이 자음으로 끝나는 말인 앉- 과 핥-, 없-, 젊- 에 각각 모음으로 시작하는 형식형태소인 -아서, -은, -으므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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伐)이라고 하였는데, 라자(羅字)는 나자(那字)로 쓰기도 하고 야자(耶字)로 쓰기도 한다. 또 서벌(徐伐)이라고도 한다. 세속에서 경자(京字)를 새겨 서벌(徐伐)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또 사라(斯羅)라고 하기도 하고, 또 사로(斯盧)라고 하기도 한다. 재위 기간은 6

時 習 說 ) 5), 원호설( 元 昊 說 ) 6) 등이 있다. 7) 이 가운데 임제설에 동의하는바, 상세한 논의는 황패강의 논의로 미루나 그의 논의에 논거로서 빠져 있는 부분을 보강하여 임제설에 대한 변증( 辨 證 )을 덧붙이고자 한다. 우선, 다음의 인용문을 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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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8호_

2077호_

(한마음)

제주발전연구원 제주발전연구원 정책이슈브리프 2015년 11월 2일 Vol. 226 발행처 : 제주발전연구원 발행인 : 강기춘 주 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연로 253 TEL FAX 제주발전연구원은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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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절 조선시대 이전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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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4 _ 종루지 전경(서북에서) 사진 25 _ 종루지 남측기단(동에서) 사진 26 _ 종루지 북측기단(서에서) 사진 27 _ 종루지 1차 건물지 초석 적심석 사진 28 _ 종루지 중심 방형적심 유 사진 29 _ 종루지 동측 계단석 <경루지> 위 치 탑지의 남북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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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부산연주문화\(김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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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국회 1 월 중 제 개정 법령 대통령령 7 건 ( 제정 -, 개정 7, 폐지 -) 1.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 1 2.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 1 3.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법 시행령 일부개정 2 4.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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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답 과 해 설 1 (1)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생활 주요 지문 한 번 더 본문 10~12쪽 [예시 답] 상대에게 상처를 주고 한 사 람의 삶을 파괴할 수도 있으며, 사회 전체의 분위기를 해쳐 여러 가지 사회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04 5

참여연대 이슈리포트 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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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AMC News AMC 칼럼 나쁜 소식이 좋은 소식? 해외 불우환자 진료비지원 첫 수혜자 3명 캄보디아에서 방문 최재원 소장 건강증진센터 식의 부족 등으로 인해 증상이 나타난 다음에야 병원을 건강 검진이요? 괜히 병원 갔다가 나쁜 소식 듣게 될까 찾았고, 그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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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금융분야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 1. 개인정보보호 관계 법령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전자금융거래법 시행령 은행법 시행령 보험업법 시행령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 자본시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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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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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인물 강순( 康 純 1390(공양왕 2) 1468(예종 즉위년 ) 조선 초기의 명장.본관은 신천( 信 川 ).자는 태초( 太 初 ).시호는 장민( 莊 愍 ).보령현 지내리( 保 寧 縣 池 內 里,지금의 보령시 주포면 보령리)에서 출생하였다.아버지는 통훈대부 판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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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드라마가 그린 전통시장, 우리의 삶과 희로애락을 담아 주인공 삶의 공간됐던 한약방ㆍ짜장면 가게ㆍ야채가게의 현재 모습은? TV 드라마에는 종종 전통시장이 등장한다. 주인공의 삶의 터전이 되기도 하고 주요한 만남이 이뤄지는 장소로도 쓰인다. 전통시장을 오가는 사람들만

3. 은하 1 우리 은하 위 : 나선형 옆 : 볼록한 원반형 태양은 은하핵으로부터 3만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 2 은하의 분류 규칙적인 모양의 유무 타원은하, 나선은하와 타원은하 나선팔의 유무 타원은하와 나선 은하 막대 모양 구조의 유무 정상나선은하와 막대나선은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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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상해 등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안 번호 179 제안연월일 : 제 안 자 :조례정비특별위원회위원장 제안이유 공무상재해인정기준 (총무처훈령 제153호)이 공무원연금법 시행규칙 (행정자치부령 제89호)으로 흡수 전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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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실습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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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2009. 3. 23 개원 D-7 제1935호 2009. 3. 16 이제는 서울성모병원입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발대식 환우 중심의 친절, 상호 존중의 문화 다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을 향한 교 직원들의 의지가 한곳에 모였다.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은 지난 10 일 오후 5시 30분,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발대식 을 실시해 환우 중심의 친절과 상호 존중의 문화를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울성모병원 발대식은 서울성모병원 의 개원에 앞서 새 병원을 향한 교직원들 의 다짐을 가슴에 새기고 그동안 고생해온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 자리에는 강남성모병원 전 교직원을 비롯하여 가톨릭중앙의료원장 최영식 신 부와 남궁성은 의무원장 등 의료원 보직자 들과 황태곤 서울성모병원 초대 병원장, 윤건호 진료부원장 등 서울성모병원 주요 보직자들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의 행사는 서울성모병원 발대식인 만큼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순서들로 채워 졌다. 특히 지난 세월을 정리하고 새로운 날들 이 펼쳐진다는 의미에서 실시된 강남성모 병원 병원기 반납 및 서울성모병원 병원기 수여식에서는 교직원들 모두가 숙연한 자 세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강남성모병원 을 배웅하며 새로이 다가오는 미래에 대한 기대를 가슴에 품기도 했다. 이어진 선서식에서는 황태곤 병원장과 여섯 명의 부원장이 함께 단상에 올라 서 울성모병원 발대식을 맞이하는 교직원들 의 선서를 낭독했다. 교직원들은 선서문에서 환우 중심의 친 절을 최우선으로 상호 신뢰의 조직 문화를 형성해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이념을 수행 할 것을 한 목소리로 다짐했다. 황태곤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250일이 넘는 기간 동안 무사히 병원 건 립을 진행해온 모든 교직원에게 감사를 전 한다 며, 우리의 마음 속에는 항상 환우 를 생각하는 자세를 가지고 있었다. 과거 에 생각만 하고 행동하지 않았다면 이제는 행동에 나서 서울성모병원 환우들에게 새 로운 모습을 보여주자 고 의지를 다졌다. 또한 여러분의 미래가 곧 서울성모병원 서울성모병원 교직원 다짐문 하나. 우리는 생명의 봉사자로서 서로를 존중합니다. 하나. 우리는 환자 중심의 전인치료를 위해 상호 협력합니다. 하나. 우리는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합니다. 하나. 우리는 항상 밝게 인사합니다. 하나. 우리는 약속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하나. 우리는 모든 일을 창조적으로 수행합니다. 하나. 우리는 존경 받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책임있게 행동합니다. 나는 서울성모병원 개원에 즈음하여 위 사항을 실천함으로써 서울성모병원이 생명존중의 세계적인 첨단 병원, 국민에게 존경 받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합니다. 의미래 임을 강조하며 함께 서울성모병 원을 세계적 의료기관으로 만들어 갈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어진 최영식 의료원장 은 축사에서 故 김수환 추기경의 당부를 전하며 생명의 봉사자로서 소외된 이웃 을 먼저 생각하고 존경받는 병원 을 만들 어 가자고 부탁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분위기를 환기시켜 교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구성되었다. 서울성모병원 전반에 대한 상식을 바탕 으로 진행된 서울성모병원 골든벨 에서 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병리팀 변현석 임상병리사가 우승을 차지해 상품인 노트 북을 차지했으며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 꽃 을 피우는 Beer Party를 통해 모처럼 전 교 직원이 하나임을 확인했다. 한편, You Believe, We Care 의 슬로 건을 바탕으로 환우 중심의 친절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 원은, 오는 3월 23일 본격적인 진료를 시 작하며 4월 30일 그랜드 오픈을 시행할 예 정이다. 서울성모 병실 지정 후원을 기다립니다 병실수 : VIP/특실, 다인실(5인 실) 포함 총 약 500여실 특징 차별화 - 전 병실 전동침대 도입 - 5 bed 기준의 넓은 공간, 쾌적 한 일반실 - 확실한 동선 구분으로 철저한 감염관리 - 마음까지 시원하게 하는 탁 트인 병실 조망 후원금액 : 1억 원 이상 후원방법 : 개인 혹은 동문 및 단 체로 특정 병실을 지정 후원 후원자 예우 : Donor s wall 및 병 실 입구에 기부자의 호 나 성 함, 부조 등 후원자 명명작업 문의 : 02)2258-7991~3 * 이 밖에도 Donor s wall, 외부 간 판, 벽천, 수술실, 휴게실, 각종 센 터 등을 지정후원 받습니다. Contents CMC 인물 02 - 대전성모 신장내과 김석영 교수 - 대학 간호대학 송경애 부학장 CMC 오늘 02 ~ 05 - 대전성모 멕린 병원 마틴 티쳐 교수 공동연구 진행 - 강남성모 MD Anderson 최신 로봇수술 연수 - 강남성모 외래환자리허설 성공리에 마무리 CMC 이야기 05 - 건강이야기 위암, 수술 후 관리가 더 중요하다 나눔의 실천 - 후원회 06 - MBC 눈을떠요 종건이 모자 저금통 2차 기부 - 최규보(8회) 명예교수 1,000만원 기부 Weekly CMC News - MBC 눈을떠요 종건이 모자 저금통 2차 기부 발행인 : 최영식 편집인 : 정수교 - 최규보(8회) 명예교수 1,000만원 기부 편집 기획 : 홍보팀 창간 : 1969. 11. 14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505 Tel : 02)2258-5725 Fax : 532-2649 홈페이지: www.cmc.or.kr E-mail : cmcpr@catholic.ac.kr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간호대학 성모병원 강남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성가병원 성바오로병원 인천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대전성모병원 www.cmc.or.kr

2 제1935호 CMC 오늘 인물동정 신장내과 김석영 교수 대전성모 제8대 의무원장 취임 지난 1일 가톨릭대학 교 대전성모병원 신장 내과 김석영 교수가 제8 대 대전성모병원 의무 원장으로 취임했다. 김석영 교수는 신장 김석영 교수 이식과 만성신부전 등 신장질환 치료 분야에서 국내에서 손꼽히 는 선두주자로 지난 1980년대 후반 각종 이식수술이 서울 등 수도권의 대형 병원에 몰릴 당시부터 대전과 충남지역의 신장환 자 치료에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석영 의무원장은 미국 피츠버그 장기 이식 연구원에서 연수했으며, 대전성모병 원 진료부장, 신장내과 과장, 인공신장 실 장 등을 역임, 현재 장기이식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 대전성모 간호대 송경애 부학장 국제학술대회 포스터 부문 수상 가톨릭대학교 간호대 학 송경애 부학장은 지난 달 25일부터 26일까지 아일랜드 더블린 Royal College of Surgeons 간 호대학에서 개최된 제 송경애 부학장 28회 국제학술대회에서 St. Luke s Institute of Cancer Research Awards를 수상했다. 송 부학장은 Best poster presentation 부문에서 Determination of Optimal Needle Length for Gluteal Intramuscular Injections Based on Ultrasonic Imaging and Skinfold Thickness 라는 연제로 수상했으며, 상금 으로 500유로를 받았다. / 대학 재활의학교실 고영진 교수 재활의학 한글 교과서 발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 학 재활의학교실 고영진 교수는 지난 3년간의 준 비 끝에 서울성모병원 개원에 맞춰 재활의학 한글 교과서를 출간했다. 고영진 교수 재활의학 한글 교과서 인 물리의학과 재활 Physical Medicine and Rehabilitation(대표저자 고영진, 강세윤) 출 간에는 이원일, 박주현, 최은석, 김준성, 김 혜원 교수 등 10여명의 재활의학교실 교수 가 참여하였으며,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주관으로 한국과 미국의 20 여개 대학 52명의 교수와 전문의가 집필했 다. 이 교과서는 1,000페이지에 이르는 방 대한 분량으로 외국 교과서가 주를 이루고 있는 재활의학 분야에 한글 교과서의 하나 로 새로운 장을 마련한데 큰 의미가 있다. 이 교과서는 의과대학생과 재활의학 전문 가뿐만 아니라 재활의학을 공부하는 유관 분야 종사자들의 교육 및 연구에 커다란 도 움이 되고, 한국의 재활의학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리라 기대된다. / 대학 유방암 유전자, 비만 및 고지혈증 일으켜 강남성모 산부인과 김진우 교수팀, 세포분자의학회지(JCMM) 1월호에 발표 향후 유방암 치료제와 비만치료제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 유방암 유전자가 있는 여성의 경우 비 만과 고지혈증을 더 욱 조심해야 할 것으 로 보인다. 최근 국내 연구진에 의해 유방 김진우 교수 암의 주요 유발 유전 자인 HCCR-1 이 비만과 고지혈증 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산부인 과 김진우 교수, 하선아 박사팀은 유방 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유방암 유전자 HCCR-1 이 인체내의정상 지질단백질인 아포지질단백질 E(apolipoprotein E, ApoE)와 결합하여 아포 지질단백질의 정상적인 기능인 인체 내 콜레스테롤 억제효과와 유방암 세 최근 언어폭력으로 인한 폐해가 사회적 문 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 운데 부모의 언어폭력 이 아이의 뇌에 치명적 인 악영향을 미친다는 최지욱 교수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정신과 최 지욱 교수는 멕린 병원의 마틴 티쳐 교 수와 공동으로 정서적인 학대가 뇌발달에 미치는 영향 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부모로부터 받은 어릴 때의 언어폭력이 아 이의 뇌에 큰 상처를 입힌다는 연구결과를 얻었다. 이번 연구결과는 Biological Psychiatry 저널 2월호에 게재된 바 있다. 최지욱 교수는 이번 연구를 위해 1,200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온라인 평가 도구를 이용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후 3일간 인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최고의 의료진은 물론 고도의 첨단의료장비를 도 입해 오는 3월 23일 전면진료를 개시한다. 서울성모병원은 특히 국내 최초로 3세 대 로봇수술기(다빈치)를 도입했으며, 비 뇨기과 의료진들은 최신버전의 로봇장비 를 임상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적용하기 위 포 성장억제효과를 억제한다고 밝혔다. 김진우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위해 HCCR-1을 형질이입(Transgene)시켜 비만 형질 전환된 생쥐를 생산해 지난 3년간 관찰했으며, 그 결과 HCCR-1 을 형질이입한 형질전환모델 생쥐 500 여마리중약90% 정도에서 심한 고지 혈증과 고도비만(정상쥐의 2~3배 이 상)이 발생했다. 비만 여성이 폐경기 이후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는 여러 논문에 발표된 바 있으나 이번 연구는 비만 여성에서 유방암이 많이 발생하 는 메커니즘을 처음으로 밝혀낸 것으 로 의미가 크며,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 지인 세포분자의학회지(Journal of Cellular and Molecular Medicine, 뷰를 거쳐 부모로부터 언어폭력을 경험하 고 다른 폭력은 경험하지 않은 성인 16명 의 소그룹과 어떠한 폭력도 경험하지 않은 성인 16명의 소그룹을 구성했다. 최 교수 는 언어 학대를 받은 피험자들을 대상으로 뇌안에 연결통로를 촬영한 결과 감정 조절 하는 부위와 언어 조절 부위, 우울증 등을 유발하게 되는 부위 등에서 실제로 시그널 이 떨어지는 결과를 얻었으며, 수치적으로 도 정상인들과의 차이를 보였다. 또한 부모의 말로 인한 상처는 뇌의 연 결통로에 상처를 입힐 수 있어 아이에게 우울증이나 분노 그리고 언어 처리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뇌 가 해로운 신호를 접하면 감각중추 시스템 의 발전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뇌의 크기는 이러한 꾸지람과 같은 통증 등에 의해 축소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 지난달 23일부터 3월 1일까지 MD Anderson에서 다빈치 시스템의 최신 버전 에 대한 연수 프로그램을 마쳤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비뇨기과 황태곤 교 수(서울성모병원장)를 비롯한 이지열 교 수, 수술실 채수정 간호사는 연수 프로그 램을 통해 비뇨기암인 전립선암에 가장 적 합한 수술장비로 알려져 있는 차세대 로봇 수술 장비의 새로운 시스템을 익혔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27일, 28일 양일동 안 MD Anderson에서 열린 로봇학회인 제1차 Pan American Robotic Oncology Symposium(PAROS)에 참석해 새롭게 도 입되고 있는 수술법 등 비뇨기과 분야의 최신지견을 습득했다. 특히 최지욱 교수는 최근 하버드 포커스 (2009년 2월 20일자)지와의 인터뷰를 통 해 부모의 언어폭력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 향에 대해 설명하며, 이러한 언어 폭력이 체벌보다 훨씬 나쁜 결과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뇌 연결 부위에 대한 잠재적인 해 로운 비웃음, 굴욕, 경멸 등이 주는 해로운 효과에 대한 첫 번째 증거라고 밝혔다. 최지욱 교수는 상식적으로 물리적인 학대는 눈으로 보이고 이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으나 언어로 인 한 보이지 않는 상처에 대한 과학적인 근 거는 이번이 연구가 처음이라는 의미가 크 다 며 어렸을 적 부모에게 비난을 듣게 되면, 부족하지 않더라도 실제로 뇌에 차 이를 보이게 되고, 추후에 정신과적으로 우울증, 불안, 이해력 부족 등으로 연결될 수있다 고 전했다. / 대전성모 MD Anderson 최신 로봇수술 연수 강남성모 비뇨기과 전문분야 최신지견 습득 JCMM) 2009년 1월 인터넷판에 게재 되었다. 김진우 교수는 미국 흑인 여 성이 비만인 경우 악성 유방암이 흔히 발병한다는 점을 착안해 이번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며 향후 HCCR-1 유방암 유전자 연구는 유방암 치료제 와 비만치료제 개발에 동시에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한편, 김진우 교수팀은 지금까지 유 방암의 발생 원인 및 과정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해 왔으며, 지난 2005년에는 유 방암 유발 유전자인 HCCR-1 이 종 양억제유전자인 p53유전자 를 불활 성화시켜 유방암을 발생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미국 임상암연구학회지(Clinical Cancer Research)에 발표한 바 있다. / 강남성모 언어폭력, 아이 뇌에 치명적 악영향 대전성모 최지욱 교수, 멕린 병원 마틴 티쳐 교수 공동연구 진행 한편, 이번에 도입된 로봇수술기(다빈 치)는 수술시 보이는 화면이 HD급 고해상 도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국내에 도입된 로봇장비 중에서 가장 업그레이드되어 있 는 장비다. 또한 비뇨기암인 전립선암, 방광암, 신 장암뿐만 아니라 외과에서는 위암, 대장 암, 갑상선 수술, 간 절제술, 담도 및 당낭 수술, 췌장수술을 하고, 산부인과에서는 자궁근종, 자궁경부암, 난소낭종, 자궁외 임신, 흉부외과에서는 심장판막재건술, 관 상동맥 우회술, 폐암수술, 이비인후과에서 는 갑상선암, 갑상선절제술, 구강암, 편도 암 등 다양한 수술에 적용한다. / 강남성모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지금 2009. 3. 16 3 외래환자리허설 성공리에 마무리 서울성모 외래 오픈 준비 순항 중 실제 진료 프로세스 체험으로 문제점 개선 3월 23일 외래 진료를 전면 개시하는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6일 금요일 진료 진 등 약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 의 환자를 통한 외래진료리허설을 성 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외래진료리허설은 총 3회에 걸 쳐 진행되는 외래리허설 중 두 번째로 진행되었다. 모의환자가 실제 진료 프 로세스를 따라 진료를 받는 과정에서 발견할 수 있는 문제점을 개선함으로 써 환우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오후 5시 30분부터 약 30분 간 의과 학연구원 별관 2층 해부학 연구실 세미 나실에서 외래환자리허설의 진행 과정 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후, 오 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서울성모병 원지하1층에서4층에있는외래진료 부서에서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진료 프로세스를 체험하고 평가하였다. 이후 외래환자리허설 과정에서 모의 환자 및 각 부서에서 작성한 체크리스 트 등을 바탕으로 발견한 문제점에 대 한 대책 및 개선사항에 대한 회의를 실 시하였다. 이번 리허설에서 모의환자 역할을 맡은 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 107명 은, 한 명당 각각 2건의 시나리오에 따 라 리허설을 진행하였다. 가상 시나리 오에 따라 진료 프로세스를 체험하면 서 진료에 걸리는 시간을 재고, 가야할 곳과 설명에 대한 정확성, 설명 태도, 환자 동선의 문제점 등에 대해 체크리 스트로 평가하였다. 모의환자로 참여한 김경훈 학생은 서울성모병원 개원 준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은 자리였 으며, 발전하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일 원이라는 사실을 직접 체험하고 자부심 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고 말했다 이번 외래환자리허설을 통해 지난 9 일, 외래부장, 현대정보개발, 주요 외래 관련 부서들이 직접 환자대기시스템을 확인하고, 미비한 부분을 최대한 보완 을 하도록 조치를 하였다. 3차 리허설 전까지 간호 및 외래 관 련 부서에서 변경된 프로세스에 대한 교육 및 전달을 통해 부서원들을 숙지 시키고, 3차 리허설에서 숙지된 사항을 확인하여, 변경된 프로세스에 완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또한 진료진과 외래 관련 부서들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으로 환자 동선을 최소화해 외래 진료 프로세스를 완벽하게 구축해 갈 예정 이다. 한편, 윤건호 진료기획부단장은 총평 에서 이번 외래환자 리허설은 서울성 모병원에서의 진료 프로세스를 직접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 다 며, 외래환자 리허설을 통해 발견 된 개선사항은 타 부서 간 유기적인 협 조를 통해 완성도를 높여 가야 할 것이 며, 이런 과정을 통해 빠르고 친절한 서 비스로 이전에 따른 환자의 불편을 최 소화하자 고 강조했다.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13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 3 차 리허설을 통해 최종 점검했다. / 강남성모 2009년 서울성모병원 관리자 워크숍 서울성모병원의 성공적 개원 관리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 논의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은 지난 10 일(화) 임상강의실에서 황태곤 병원장을 비롯한보직자및각부장, 팀장, UM 및 JM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관리자 워크숍은 오는 3월 23일 가 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개원에 앞서 가자! 서울성모병원으로 라는 슬로건 아 래 서울성모병원의 성공적 개원 및 운영을 위해 관리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황태곤 강남성모병원장은 개회사를 통 해 국내 의료계의 무한경쟁과 경제여건 의 악화로 위기적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 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우리에 게 큰 기회 라며 우리의 마음이 환자에게 더욱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표 현하고 행동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 다 고 강조했다. 또한 이와 같은 우리의 마 음을 담은 서울성모병원 교직원 다짐문을 제정하여 공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관리 자들이 구성원들에게 잘 전파하여 실천하 도록 당부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특히 새 병원 각 부 문 관리자의 역할 에 대해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동문 윤인모 교수의 특강과 지난 4개월여 동안 진행되었던 CMC Story-I- Land 교육에 대한 임혜정 박사의 결과보 고가 이어졌다. 또한 서울성모병원 JCI 준비현황 및 서 울성모병원 개원준비 진행경과와 차별화 전략, 2008년 회계결산 및 2009년 사업계 획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기헌 행정부원장은 CMC nu 오픈 및 서울성모병원 개원준비로 전 교직원의 고생이 많았는데 그만큼 구성원들의 역량 이 많이 높아졌음을 실감한다 며 관리자 들이 성장을 멈추지 않는다면 가톨릭대학 교 서울성모병원은 계속 발전해 나가리라 믿는다 고 전했다. / 강남성모 가자! 서울성모병원으로! 교직원 투어 프로젝트 성료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은 지난 5일 까지 내부 교직원 대상으로 진행된 가자! 서울성모병원으로! 투어 프로젝트를 성료 했다. 총 14차로 진행되었던 이번 투어 프로 젝트는 교직원 1,140명이 참여하여 3월 23일 개원하는 서울성모병원의 주요 병동 및 외래진료센터 등 내부 위치를 파악함으 로써 업무에 효율성을 높였다. 교직원 이 외에도 자원봉사자 및 신규 간호사, 직원, 전공의 등도 651명이 참여하여, 서울성모 병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1시간 30분의 투어 후에는 참가 교직원 모두 직원식당에 모여 홍보동영상과 개원 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교직원을 격려하는 보직자의 동영상을 시청하였고, 저녁 뷔페 와 투어 사진을 보며, 마지막까지 즐거움 과 재미를 공유할 수 있었다. 이번 투어 프 로젝트의 만족도 조사 결과, 대다수의 교 직원들이 직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서울성 모병원의 추천 의향 정도에 대해 각각 87.5%, 91.2%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또한, 설문조사지의 건의사항을 통해 외 래 에스컬레이터의 낙상 위험, 새집 증후 군 발생 등의 건의가 접수 되었고, 이에 대 한 관련 부서의 대비가 필요하는 의견이 많았다. CS(고객감동)팀은 투어 후기 사진을 지 난 13일까지 직원식당 퇴식구 앞에 게시하 고, 식사 후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투어 사진에 대한 소감문과 코멘트를 작성하여, 투어 시의 서울성모병원에 대한 기대와 다 짐을 상기하도록 했다. / 강남성모 애사심 기관 홍보만점 서울성모, 비즈링 서비스 실시 오는 3월 23일 전면진료를 개시하는 가 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뚜~뚜 하는 단조로운 기계음 대신 서울성모병원 광고 카피가 들려오는 비즈링(Biz-Ring 기업 통화연결음)안내를 실시할 계획이다. 개인 휴대폰을 활용한 비즈링 안내는 서울성 모병원의 개원 시기에 맞춰 서울성모병원 의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교직원의 애사 심을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기획됐다. 가톨릭중앙의료원 및 서울성모병원 의 료진은 물론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신청서 를 받아 실시하는 비즈링 안내는 오는 18 일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진행할 예정이 다. 비즈링 서비스에 대한 모든 비용은 기 관에서 부담하게 되며, 현재 광고 카피 시 안 선정단계에 있다. 한편 비즈링(bizring.co.kr) 은 법인고 객이 요청한 기업 홍보나 광고를 담은 음 원을 해당 기업 직원들의 통화연결음으로 설정해 발신 고객에게 들려주는 일종의 마 케팅 방법이다. / 의료원

4 제1935호 CMC 오늘 진정한 사랑은 나눔입니다 성모병원, 각막기증 서약 캠페인 개최 의학용어, 함께 공부해요! 의학용어 스터디 3개월에 걸쳐 진행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은 故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의 거룩한 뜻을 기리 기 위해서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교직 원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각막기증 서약 캠페인을 개최했다. 병원 2층 로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각막기증을 원하는 이들에게 무료로 안구검진을 제공했으며, 홍보데스크를 설치하고 안과 의료진과 전문코디네이 터를 상주시켜 자세한 상담이 이뤄지 도록 했다. 또한 故 김수환 스테파노 추 기경에게 추모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 는 기회와 함께 생전 모습을 담은 동영 상도 상영되어 많은 이들에게 고인의 거룩한 뜻을 한 번 더 생각하게 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와 공동으로 장기기증 서약도 함께 받 는 뜻깊은 기회로 마련하였으며 지난 13일까지 8일간 약 500여명의 기증자 가 기증의사를 밝히는 등 진정한 사랑 나눔 에 대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장기기증 의사는 있었으나 기 회가 없어 하지 못했던 일반인들의 전 화문의가 잇따르는 등 많은 이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 우영균 병원장과 문정일 진료부원장 을 비롯하여 안과 의료진 등 많은 교직 원들이 이번 행사에 동참해 故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이 가르쳐 준 사랑과 희생을 실천했다. 故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처럼 다 른 이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싶다는 한 기증자는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 추기경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겠습니다. 편히 쉬십시오 라는 짧은 메시지를 남 기고는 눈가를 적셨다. 성모병원은 지난 13일 캠페인 기간 동안 작성된 약 500여장의 각막 및 장 기기증 서약서를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에 전달할 예정이다. / 성모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직원들 에게 올바른 의학용어 교육을 위해 지난 9 일(월)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의학용어 스 터디 첫 강의를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필요 한 의학용어에 대해 공부하는 모임을 만들 고자 의료정보팀을 중심으로 직원들의 신 청을 받아 다함께 모여 공부하는 스터디 모임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오는 5월까 지 매주 월요일마다 계속된다. 이날 교육은 백경림 의무기록사(의료정 보팀)의 진행으로 40여 명의 직원들이 모 여 의학용어의 기본구조와 일반적인 용어, 접미사와 접두사 등에 대해 교육이 이루어 졌으며 앞으로 인체의 각 계통과 기관별로 나누어 활용 가능한 용어들을 중심으로 교 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성빈센트 핵심가치 공유 교육 프로그램 진행 성빈센트, 새로운 도전! 즐거운 변화! 믿음과 희망을 주는 가톨릭대학교 성빈 센트병원(병원장 차영미 글라라 수녀)은 병원의 핵심가치 공유를 위해 전교직원들 을 대상으로 3월부터 V-Challenge 교 육 과정에 돌입했다. V-Challenge 과정은 가치(Value)를 이해하고 공유하며 새롭고 즐겁게 도전 (Challenge)한다는 의미를 가진 가치공유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6월까지 모든 교직 원들을 총 23차로 나누어 진행한다. 지난 3일(화) 별관 5층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1차 교육은 핵심가치의 이해, 함 께 나아가기, 나부터 시작하기, 가치 공유 실행을 위하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들이 이틀에 걸쳐 실시되어 기관의 정체성 을 인식하고 바람직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 기 위한 교육이 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해까지 매년 실시 하던 전교직원 교육의 강의식 교육과 달리 조별 실습과 과제 중심의 교육이 되었으며 교육 참석과 과정 참여를 철저하게 관리하 여 효율적인 교육이 되도록 준비했다. 이날 교육을 받은 한 교직원은 이전 교 육과 많이 달라져 새롭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그동안 직장 생활을 하면서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에 대해 알게 되어 기관을 좀 더 깊이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 다 고 소감을 밝혔다. 성빈센트병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기관 이 강조하던 핵심가치를 교직원들과 공유 하고 교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갈 것 이다. / 성빈센트 의정부성모, 열린성모 이비인후과의원 협력병원 체결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강성학)은 최근 의정부시 금오동에 소재한 열린성모 이비인후과의원(원장 정상희)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열린성모 이비인후과의원은 지난 2008 년 4월 개원하여 일반적인 이비인후과 진 료와 알레르기 면역 치료, 수면장애관련 검사, 수면무호흡증 등의 질환을 중점적으 로 진료하고 있다. 의정부성모병원과 열린 성모 이비인후과의원은 이날 협력병원 체 결을 통하여 앞으로 진료, 교육, 연구, 봉사 에 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게 되었으며, 바람직한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상호 협 력할 것을 다짐했다. / 의정부성모 성가병원이 내게 준 선물, 새로운 삶이 열렸습니다 편집자주 이 글은 올해로 21년째를 맞은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 성가자선회 를 통해 지난해 장학금을 지원 받은 한 학생의 모친 최정일 씨가 고마움을 담아 보내온 편지의 내용 입니다.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 성가자선회는 올해도 23명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 금 및 학업보조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끊임없이 시달리는 질병의 고통, 어둡고 눅눅한 지하 체육관. 밤낮이 바뀐 생활 속에서 오직 의지할 곳은 주님. 아들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나름대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지만 고3, 1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막막한 가운데 성가병원에 근무하셨던 유딧 수녀 님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성가병원에서 하는 장학금 지원 사업이랍니다. 장학 금 수여식이 있다 하여 아들과 같이 참석하였습니다. 장학사업은 성가병원 교직 원들의 월급에서 조금씩 모아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참으로 놀랍고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스크린으로 본 성가병원 역사도 작은 병원에서부터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기까 지 많은 봉사와 노력이 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멋지고 잘생기신 병원장님, 참으로 유머감각이 뛰어나신 신부님, 천사 같은 마가렛 수녀님, 선생님, 찾아오는 이 절대로 그냥 보냄이 없는 분들 음식도 푸짐하게 마련해주셔서 배가 부르도록 먹고도 남았습니다. 돌아오는 마음이 정말 기뻤습니다. 아이 나름대로 학교에서 급식당번으로 아르바이트를 하였고 성가병원에서 장학 금을 받아 열심히 한 결과,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컴퓨터 정보통신공학부 4년 무료 장학생으로 합격하여 큰 기쁨을 안겨주었습니다. 또 연말에는 임대주택에도 입주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주님의 큰 축복과 은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성가병원 모든 식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주님의 놀라운 축복이 성가병 원에도 가득하길 기도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CMC 오늘 2009. 3. 16 5 퇴임 간부직원 초청 간담회 개최 지난 6일 가톨릭중앙의료원은 CMC 퇴임 간부직원을 초청해 기관발전의 고견을 함께 나누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건 축 및 개원 전반의 현황 브리핑과 서울 성모병원 투어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만찬에서는 퇴임직원들과 함께 자유롭 게 기관의 미래와 발전에 대해 함께 의 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영원한 CMC인으로 기관발전에 동참 이날 행사에서 최영식 의료원장 신 부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의 개원과 오늘날 CMC의 발전과 위상은 퇴임하 신 직원분들이 거쳐간 수십년 간의 튼 튼한 기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표했으 며, 잊지 않고 기관을 응원해주시는 퇴 임직원분들께 자랑스러운 새 병원을 제일 처음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이번 간담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투어 에서 퇴임직원 모두는 웅장한 새 병원 의 규모와 곳곳에 묻어난 환우를 배려 하는 환자중심의 인테리어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절약하고 어려웠던 지난 CMC 시절의 역사가 근간이 되어 탄생 된 서울성모병원에 대한 뿌듯한 마음 을 표해왔다. 이후 만찬 시간에서는 CMC와 병원 행정의 미래에 대해 논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퇴임직원들의 모임을 통한 기관발전을 기원했다. 또한 항상 CMC 인으로서 자부심을 지니고 영원한 CMC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다 짐했다. 특히 남궁성은 의무원장은 퇴임직원 들의 고견들을 기관 차원에서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며, 기관 의 미래를 염려하는 퇴임직원들의 관심 과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감동 의 뜻 깊은 자리를 마무리했다. / 의료원 세계 수면역학연의 선도 성빈센트, 아시아 수면역학센터 개소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에 아시아 최 초로 국내 및 아시아 국가의 수면습관 및 수 면장애를 연구하는 아시아 수면역학센터 가 개설된다. 이번에 개설될 아시아 수면역 학센터 는 세계 수면역학연구의 선도역할 을 하고 있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 수면역학 센터와 연계하여 연구가 진행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며 오는 24일(화) 성빈센트병 원 별관 5층 성빈센트홀에서 개소식 행사를 갖고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개소식 행사는 아시아 수면역학센터 설립 취지 및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병원장 및 의 무원장 축사, 현판식 및 증서 수여식으로 진 행될 예정이다. 이어 열리는 심포지엄에서 는 수면의학과 정신과의 역학연구의 중요성 (스탠포드대 Maurice Ohayon 교수), 왜 소아 수면이 중요한가?(스탠포드대 Christian Guilleminault 교수), 지난 15년간의 수면의 학의 발전(SSM President Sharon Keenan 박 사)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마련된다. / 성빈센트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 콜센터 1577-0675( 영 육치료) 건강이야기(42) 위암, 수술 후 관리가 더 중요하다 김욱 교수 성모 외과 암이 가장 무서운 시대가 있었다. 그 러나 많은 암들이 하나둘 인간에 의해서 정복되고 있다. 위암도 그 가운데 하나 이다. 특히 조기 위암은 수술을 통한 절제만 으로 90% 이상 완치되기 때문에 아직까 지는 수술이 가장 좋은 치료법으로 밝혀 지고 있다. 물론, 수술을 받는 것만으로 그처럼 높은 완치율을 보일 수는 없다. 중요한 것은 바로 수술 후의 자기 관 리인 것이다. 환자들은 수술 후 적절한 자기 관리를 통해 보다 좋은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다. 위암의 수술방법은 암의 위치에 따라 다르다. 상부 위암은 위 전체를 절제하 며, 중 하부 위암은 위의 2/3 ~ 3/4을 절 제하게 된다. 이렇듯 위가 작아지거나 없어지기 때문에 환자 입장에서는 음식 섭취와 소화 및 영양 흡수 등에서 신체 내 많은 변화가 뒤따르게 된다. 그러므 로 이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함께 자기 관리에 힘써야 한다. 위암 수술 후에 발생되는 대표적 신체 변화와 관리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위가 작아지거나 없어지므로 평 소 먹던 음식의 양보다 적게 먹을 수밖 에 없다. 따라서 식습관을 바꿔야 한다. 하루 6회 이상 조금씩 나누어 먹고 충분 한 영양 섭취를 위해 단백질, 지방, 탄수 화물이 풍부한 식품을 먹어야 한다. 수술 후 3~6개월 동안은 체중감소가 불가피해서 자기 체중의 5~10%가 감소 되어 쉽게 피곤하고 근력이 딸림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이후에는 점차 회복되 므로 큰 지장은 없다. 다만 위 전부를 절제한 경우에는 이상 의 증상이 더 심하며, 수술 전 정상 체중 을 유지하기는 쉽지 않다. 때문에 상부 조기위암의 경우 부분절제나 공장낭 간 치술로 위의 저장 기능을 보완하려는 수 술 방법들도 시도되고 있다. 둘째, 위를 절제할 경우 음식물의 이 동 변화가 발생되게 된다. 이는 다시 영 양분의 흡수 장애로 인해 체중 감소뿐 아니라 십이지장과 근위부 공장에서의 철분 흡수 저하로 이어진다. 때문에 철분 결핍성 빈혈과 위의 흡수 인자(intrinsic factor)의 분비 감소로 비타 민B12 결핍성 빈혈이 발생된다. 또한 뼈의 원료가 되는 칼슘 및 비타 민D의 흡수 부족으로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다. 그러므로 칼슘과 비타민 등의 보충에 힘써야 한다. 치즈, 우유 등의 유 제품 섭취가 도움이 된다. 셋째, 위 절제 시 식도-위 괄약근 및 유문 괄약근 절제가 함께 시행된다. 이 로 인해 위액이나 담즙액이 식도로 역류 하여 가슴이나 명치가 쑤시거나 타는 듯 한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역류 증상들은 과식과 취침 전 식사를 피하고 누울 때 상반신을 높이는 방법으로 상당히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약물 치료에도 효과가 없을 때도 있으 며, 이 경우에는 치료가 상당히 어려워 질수도 있다. 이를 줄이기 위해 식도-위 괄약근 보존 위전절제 또는, Uncut Rouxen-Y 위-공장문합술 등의 특수한 재 건방법이 연구되고 있다. 또한 식후 소화되지 않은 고농도의 음 식물이 소장으로 빨리 내려가 구토, 경 련성 복통, 현기증 등이 나타나는 덤핑 증후군이 발생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식사를 되도록 천천히 하 면서 많이 씹은 후 넘기고, 식사 후 비스 듬히 기대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진행 위암 환자들도 조기 위암과 동일 하게 위에서 설명한 자기 관리가 필요하 다. 특히 진행 위암 환자들의 경우 추가 적인 수술 후 항암 화학요법으로 인한 구토와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더해져 극 심한 영양 장애에 빠지기 쉽다. 따라서 항암 화학요법 중이나 직후에 는 너무 자극적인 음식이나 뜨거운 음식 은 피하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과 영양 가 높은 식품을 섭취해야 한다. 이제 위암은 더 이상 무서운 병이 아 니다. 위암은 충분히 이길 수 있는 병이 며, 다스릴 수 있는 병이다. 중요한 것은 완치될 수 있다 는 소신으로 의료진과 잘 상담하고 치료에 임하는 것이다.

6 제1935호 더 큰 사랑을 향한 나눔의 실천 CMC 후원회 하느님과의 약속 지킬 수 있어 감사 MBC 눈을떠요 종건이 모자 저금통 2차 기부 후원회사무국 발전기금팀 배석호 팀장과 종건이 어머니 박진숙 씨의 모습 2005년 방영되었던 MBC 느낌표 <눈 을떠요> 의 주인공인 종건이 모자, 박진 숙 씨와 아들 원종건 군이 지난달 26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으로 감 동의 2차 저금통을 전해왔다. 종건이 모자는 지난해 1월 폐품과 빈 병 을주워팔아모 은 91,550원의 저금통을 1차로 보내왔으며, 당 시 김만수 교수 와 강남성모병원 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동전 하 나하나에 담아 온 모자의 사연 이 큰 감동의 파 장을 불러일으킨 바있다. 폐휴지와 고물을 다시 열심히 모아 CMC와 세상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로 한 하느님과의 약속 을 지킨 것이라며 보 내 온 두 번째 돼지저금통에는 121,530원 의 값진 동전과 손때 묻은 지폐가 담겨 있 었다. 최규보(8회) 명예교수 1,000만원 기부 지난 2일 가톨릭의대 최규보 명예교수 (8회)가 최영식 의료원장 신부를 방문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해왔다. 최규보 명예교수는 1967년 가톨릭의과 대학을 졸업하고, 30여 년간 CMC 내과 교 수로 재직하며 다양한 논문과 학술발표를 통해 순환기학의 발전에 기여했으며, 대한 심장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지난달 27일 있었던 명 예교수 임명장 수여식을 통해 다시 한번 기부의지 를 굳혔다는 최규보 명예 교수는 자식이 잘 되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처럼 후배들이 CMC 이념 안에 서 훌륭한 의료진으로 성 장하고, 가톨릭대 서울성 모병원 또한 이러한 참된 의술과 감동이 있는 병원 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전해왔다. 아울 러, 최규보 명예교수는 성의회관 발전기금 으로도 600만원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져 기관을 향한 애정어린 관심과 사랑을 보여 주고 있다. 한편, 최영식 의료원장 신부는 기관을 위해 헌신한 명예교수님들의 땀과 희생에 존경을 표하며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다. 강남성모 유방센터 성전기금 기부 지난달 24일 강남성 모병원 유방센터(센터 장 정상설 교수)에서 가 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성전 건립기금을 기부 했다. 정상설 교수 유방센터에서 보내 온 기금 3,102,353원은 정상설, 송병주 교 수, 최영숙(퇴직), 김세연, 조혜진 간호사가 불우환우돕기와 같은 의미있는 곳에 사용 하고자 1년 전부터 함께 계획하여 모아 온 적금액인 것으로 큰 감동과 귀감을 주고 있다. 정상설 교수는 올해는 CMC 구성원에 게 있어 무엇보다도 뜻 깊은 가톨릭대 서 울성모병원 개원의 해이므로 교직원 모두 의 염원을 담아 센터 내에서 1년 동안 모 아 온 금액을 서울성모병원 성전 건립기금 으로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해왔다. 한편, 가톨릭 유방암 환우 모임인 가유 회에서도 지난해 1월 가톨릭대 서울성모 병원 건립기금을 기부한 바 있으며, 1988 년 국내 최초로 개소한 강남성모병원 유방 센터는 가유회를 비롯한 유방암 환우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 강좌 등을 개최하면서 우수한 의료진과 연구로 국내 유일의 유방 질환 전문센터로 자리잡고 있다. 이밖에도 많은 가톨릭교우와 환우, 교직 원들이 성전기금 봉헌에 함께하고 있으며, 이에 성전 입구에 성전기금 지정기부자 명 명작업 및 축성미사 등을 계획하며 기부자 예우를 위해 힘쓰고 있다. 박진숙 씨는 벽돌 하나 값일 뿐이지만 CMC가 우리 모자에게 베푼 따뜻함처럼 앞으로 종건이가 주님 안에서 나눔을 실 천하며 큰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이며 훌륭한 모성과 CMC를 향한 고 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해왔다. 한편 MBC 느낌표 <눈을 떠요> 는 2005년 강남성모병원 안과 김만수 교 수의 협진으로 시각장애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새 삶의 빛을 찾아주 고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었던 메디컬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그 중 종건이 모자 로 불리는 각막이식 수술을 받은 시/청각 중복장애인 박진숙 씨와 어려 운 환경 속에서도 어머니를 지극한 효 심으로 모시고 의젓하게 자라 준 아들 원종건 군의 감동적인 사연은 당시 보 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시며 큰 감동을 전해왔다. 성가직원 기부 릴레이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 직원들의 가톨 릭대 서울성모병원을 향한 기부릴레이가 끊이지 않고 있다. 성가병원 직원들은 지난해 5월부터 가 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 후원에 동 참해 지금까지 100명이 넘는 직원들이 1 억 6천만원에 달하는 기부금을 모아주었 다. 최근에는 원무팀 수납U 이혜경 UM과 최경임, 수술실 이경찬 사원이 팩스로 약 정서를 보내오는 등 끊임없는 정성을 보내 오고 있다. 또한 적정진료팀 민미홍 사원은 지난해 에 이어 2차로 추가 기부를 하기도 했다. 이들 모두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의 성 공적 오픈과 이를 통해 단합된 CMC 산하 병원의 발전을 염원해 왔다. 더 큰 사랑을 향한 나눔의 실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을 향한 정성 어린 후원을 기다립니다 전화, 팩스, 우편, 이메일 등으로 연락 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하겠습니다. ( 02)2258-7991~3, 팩스 02)2258-7994, 이메일 cmcfund@catholic.ac.kr. 주소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505 CMC 후원회사무국) 후원하신 분들께는 관련법규에 따라 세금감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기부 금 영수증을 보내드립니다. 후원하신 분들은 일반(1백만원 이상), 그린(1천만원 이상), 브론즈(5천만원 이 상), 실버(1억원 이상), 골드(3억원 이상), 다이아몬드(5억원 이상), 플래티넘 (10억원 이상), 플래티넘S(20억원 이상) 회원으로 분류 및 관리됩니다. 후원금 납입계좌(예금주 : 가톨릭중앙의료원) 강남 신경외과 박춘근 교수 1,000만원 기부 지난달 27일 강남성 모병원 신경외과 박춘 근(17회) 교수가 가톨릭 대 서울성모병원 건립 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 박춘근 교수 박춘근 교수는 대한 척추인공관절연구회 회장, 대한신경통증 학회 학술이사, 대한신경손상학회 회장, 대 한미세침습척추수술연구회 회장 등을 역 임하며 CMC 신경외과학교실의 발전에 크 게 기여했으며,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상 등을 수상하며 인공디스크와 관련된 국내 최고 수준의 임상연구의 입지를 굳혔다. 박 교수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을 통 해 CMC가 진료와 연구, 교육의 메카로 자 리잡아 이 안에서 자부심과 열정으로 숭고 한 의술을 전하는 후배들이 양성되기를 바 란다고 전하며, 후학양성과 기관을 향한 지 속적인 응원과 사랑을 다짐해왔다. 강남 이상근 총무팀장 성전기금 500만원 추가 기부 강남성모병원 총무팀 이상근 팀장이 가톨릭 대 서울성모병원 성전 건립기금으로 500만원 을 추가 기부했다. 병원 각종 회의와 행 이상근 팀장 사 주관과 주차, 미화, 보안 등 원내 전반의 안전관리와 교직원들 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이상근 팀장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축이라 는 의미깊은 현장에 함께 일할 수 있어 감 사한다며, 새병원을 향한 교직원들의 기대 만큼 병원 이전(setting)과 제반 대내외 고 객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총력을 다할 것 을 다짐해 왔다. 한편, 새로 건립한 성전에 매혹되었다고 전해 온 이 팀장은 강남성모 병원 퇴임 간부직원 모임인 사목회 부회장 (행정분과)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우리은행 1005-700-920886 신한은행 214-05-006241 외환은행 630-005078-58004 하나은행 249-910003-58004 국민은행 021101-01-001396 우 체 국 013144-01-002498

CMC 공지 2009. 3. 16 7 CMC 공지 서울성모병원 투어 및 벤치마킹 안내 오는 3월 23일 개원하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첨단시설 및 친환경시설 등을 소개함으로써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구전 홍보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투어를 다음과 같이 진행할 예정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상: 교직원, 동문, 협력병의원, 가톨릭단체, 원내행사(학술대회 등) 참가자, 지역주민단체, 언론사 기자단 등 진행방법 : 대상별 코스를 선별하여 진행 운영원칙 - 1회 최대 30명을 초과하지 않도록 인원 조정 - 개원 후 진료나 환자에게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장소 및 일정 조정 - 벤치마킹을 위한 외부기관 관계자의 투어는 3월 23일 이후 실시 - 공식적인 신청 및 승인절차 없는 투어는 불허함 투어신청 및 승인절차 신청(최소 2주 전 신청서 제출, cmcseoul@catholic.ac.kr) 검토 및 승인 투어 실시 평가(신청부서 + 홍보팀) 참고사항 - 외부인사 투어 시 신청부서 관계자 동행 요망 - 통역이 필요할 시 사전협의 필요 - 투어 신청 시 참가자수를 최대한 정확하게 파악할 것 (변경이 있을 경우 사전에 홍보팀에 통보 요망) - 병원의 사정상 일정변경이 불가피할 경우는 사전 공지 예정 문의: 홍보팀 02)2258-5726 서울성모병원 병원학교 자원봉사자(교사) 모집 서울성모병원 병원학교는 2년에서 3년간 장기치료를 필요로 하는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만성질환 어린이를 포함하여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한 아이들 모두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병원 안에 있는 작은 학교입니다. 어린이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치료 후 학교 적응력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2009년 5월부터 서울성모병원 내에 병원학교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몸이 아파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이 치료하고 공부하며 꿈이 자랄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줄 뜻있는 자원 봉사자를 모집하오니 교직원 여러분의 가족 및 지인에게 홍보 부탁드립니다. 1차모집기간: 3월 11일(수) ~ 4월 22일(수) (1차 모집 기간 종료 후 추가 접수자: 예비 자원봉사자로 등록) 모집인원: 명 모집대상: 전 현직 교사, 특수학교(급) 교사, 특수치료를 전공하는 석 박사, 특기 적성 강사 및 특수교육 보조 인력 등 적합한 심성을 가진 자로 대학생부터 자원봉사자(교사) 가능 봉사활동내용 : 국정 교과, 특기적성교육, 치료교육, 놀이, 공작 등 아동(미취학아동~중 고등)에게 도움이 될 교육프로그램 전 영역 중에서 주 1회, 1시간 이상 수업 활동시간: 매주 월~금(10:00 ~ 17:00) 중 주 1회, 1시간 이상 활동장소: 서울성모병원 병원학교 교실 자원봉사자활동 확인서 발급 가능 신청방법 : 자원봉사자 지원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접수(esclara@catholic.ac.kr ) 문의: 서울성모병원 병원학교 교무부장(010-4902-0711) 서울성모병원 시설요청 접수안내 서울성모병원 단계별 이전에 따른 시설요청 접수안내를 아래와 같이 안내하오니 이전업무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설요청 접수안내 - 인터넷 개통 : 정보지원팀 02)2258-5819, 5820 - FAX 연결 : 시설팀 통신U 02)2258-5585, 5601 - 전원연결 및 전등 : 시설팀 전기U 02)2258-5677, 5601 - 냉, 난방 및 세면기수도연결 : 시설팀 설비U 02)2258-5627, 5601 - 부착물 설치 및 시설보수 : 시설팀 영선 02)2258-5601, 5602 - 기타문의 : 시설팀 02)2258-5601, 5602 인천성모병원 배우 박웅선님과 함께하는 시낭독회 일시: 3월 16일(월) 오후 6시~7시 장소: 현관로비 참석자 : 누구나 참석가능 내용: 도종환님의 시를 중심으로 시낭송, 통키타, 바이올린 연주 문의: 의학정보실(도서실) 032)510-5623 CMC 동정 인사사항 성모 신경과 조아현 조교수 보, 신경과 과장 산부인과 류기성 교수 보, 산부인과 과장 방사선종양학과 정수미 교수 보, 방사선종양학과 과장 성가 외과 이도상 교수 보, 외과 과장 3월 1일부 성의 내과학교실 정욱성, 김춘추, 민우성, 이종욱, 김동욱, 강무일 교수 오용석, 조석구, 김희제, 이석, 민창기, 김유진 부교수 이동건 조교수 정신과학교실 채정호 교수 산부인과학교실 김장흡 교수, 조현희 조교수 면, 성모병원 / 명, 강남성모병원 내과학교실 권혁상 조교수 산부인과학교실 임용택 교수 면, 강남성모병원 / 명, 성모병원 산부인과학교실 안현영 조교수 면, 강남성모병원 / 명, 성바오로병원 내과학교실 윤종현 부교수 면, 강남성모병원 / 명, 의정부성모병원 박경수, 장기육 조교수 산부인과학교실 이근호 조교수 면, 의정부성모병원 / 명, 강남성모병원 허수영 부교수 면, 성가병원 / 명, 강남성모병원 박인양 조교수 면, 성바오로병원 / 명, 강남성모병원 내과학교실 최규용 교수 면, 인천성모병원 / 명, 강남성모병원 3월 1일부 흉부외과학교실 윤정섭 조교수 면, 강남성모병원 / 명, 인천성모병원 4월 1일부 내과학교실 윤호중 교수 면, 성모병원 / 명, 강남성모병원 9월 1일부 내과학교실 홍숙희 전임강사 가정의학교실 김철민 조교수 면, 의정부성모병원 근무 / 명, 강남성모병원 근무 내과학교실 고윤호 조교수 가정의학교실 부교수 이재호 면, 강남성모병원 근무 / 명, 의정부성모병원 근무 신경과학교실 양동원 부교수 흉부외과학교실 박재길 교수 피부과학교실 이준영 교수 가정의학교실 최환석 교수 면, 성모병원 근무 / 명, 강남성모병원 근무 3월 1일부 외과학교실 김욱 교수 면, 성가병원 근무 / 명, 성모병원 근무 김준기 교수 면, 성빈센트병원 근무 / 명, 강남성모병원 근무 비뇨기과학교실 김세웅 교수 면, 성모병원 근무 / 명, 강남성모병원 근무 하유신 전임강사 면, 강남성모병원 근무 / 명, 성모병원 근무 소아과학교실 이인구 교수 면, 성모병원 근무 / 명, 강남성모병원 근무 최병준 교수 면, 강남성모병원 근무 / 명, 성모병원 근무 김소영 부교수 면, 성가병원 근무 / 명, 성모병원 근무 방사선과학교실 이해규 교수 면, 성가병원 근무 / 명, 강남성모병원 근무 정승은, 정정임 부교수 면, 성모병원 근무 / 명, 강남성모병원 근무 3월 1일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홍정임 수석(성모 영양팀) / 부친 / 3. 9 전영희 사원(강남성모 영양팀) / 시모 /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