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 회 2013년 5월 6일 월요일 5 사진으로 보는 제39차 정기대의원총회 2013년 3월 16일 개최된 제39차 정기대의원총회는 전국에서 올라온 대의원과 내외귀빈 등 300여명이 세종대학교 세종컨벤션센터를 가득 메운채 성황 리에 개최되었다. 보건복지부의 간호인력개편방향 발표로 그 어느 총회보다 보건의료 전문기자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파독간호조무사 선배들을 초청 하여 조촐한 기념식도 개최했다. 협회는 2013년을 보건의료선진국형 간호인력으로 도약하는 해로 정했다. [편집자주] 주요내빈들 간호인력개편방향의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대형 현수막 LPN대상을 수상한 국립소록도병 원의 양숙 회원 공로상을 수상한 전 시도회장들 인준장을 받은 신임 시도회장들 파독간호조무사 선배님들 1면에서 이어짐 것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간호인 력개편방향의 핵심입니다> <라인 강에서 한강의 기적을 이룬 자랑스 런 파독 간호조무사 선배님! 저희들 이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들겠습 니다>라는 현수막이다. 2012년을 빛낸 회원에 대한 시 상도 이어졌다. 대의원총회 시상 식의 꽃인 LPN 대상 은 국립소 록도병원에 근무하는 양숙회원 (61년생 53세)에게 돌아갔다. 양숙회원은 1982년 4월부터 만 31년간 국립소록도병원에 근 무하면서 한센인들에게 전인간 호를 실천하며 한센인의 인식개 선과 편견해소에 크게 기여한 공 로다. [대의원총회] 제3부 대의원총회는 이상진 총무이사의 사회로 속개되었다. 2012년 정기대의원총회 회의결 과보고, 정기감사 결과보고, 상 임이사 선출보고, 주요추진사업 대의원총회장 뒤편에 마련된 파독간호조무사 사진전시회 실적보고, 수입지출결산보고 등 이 이어졌다. 최경옥 부산시회 장, 변순자 대구시회장, 최순덕 전북회장, 강소연 제주회장 등 신임 시도회장에 대한 인준과 인 준장 수여도 있었다. 정총에서는 2013년도 예산 46 억 7천만원의 확정과 함께 간호 조무사 양성교육 기관에 대한 인 증 평가 업무를 담당할 재단법인 형태의 가칭 간호조무사교육평 가원 을 설립하는 것을 추진하 기로 의결하였으며 보수교육을 전담할 학술국과 사이버연수원 을 신설하고 근무 직종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개편하는 내용 을 담은 보수교육시행규정을 제 정하여 올해부터 시행하기로 하 였다. 총회는 또 가칭 의료선진국 형 간호인력 개편추진단 구성 도 의결했다. 추진단 구성은 간 호조무사뿐 아니라 보건의료계 전체는 물론 국민에게 미치는 영향이 지대한 만큼 협회장이 직 접 단장을 맡기로 하였으며 위원 한편 대의원총회 막바지에 양 구성과 운영 등은 회장단에 위임 승조 국회의원이 등장하여 대의 하기로 하였다. 원의 환호를 받았다. 양 의원은 임기를 마친 감사와 윤리위원 인사말을 통해 보건복지부의 도 선출하였다. 김윤선 정화균 간호인력 개편 방향의 발표를 보 감사는 연임하고, 강숙자, 박숙 면 법안 발의 방향이 옳다 며 자 감사가 투표를 통해 선출되었 법안 통과를 위해 적극 노력하 다. 윤리위원은 정선임 윤희자 겠다 고 약속해 간무협에 힘을 이순화 김점순 최혜선 김순홍 윤 실어줬다. 리위원은 연임하고 최은옥(서울) 김양순(경기) 서가석(전북) 윤리 <2012년 협회를 빛낸 사람들> 올해의 LPN 대상/양숙-국립 위원이 새로이 선출되었다. 총회는 정관개정안도 통과시 소록도병원(광주전남)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켰다. 선출된 신임 임원의 임기 임춘복-서울시간호조무사회 시작일을 그해 4월 1일(시도회는 3월1일)로 확정짓고, 임기가 만 이선미-부산시간호조무사회 김홍점-광주전남간호조무사회 료된 임원은 후임자가 취임할 때 이미숙-울산경남간호조무사회 까지 계속 그 직무를 대행하도록 원춘옥-경기도간호조무사회 하여 회무의 연속성을 확보했다. 서옥순-강원도간호조무사회 상임이사회에 기획과 정책이사 심명희-충북간호조무사회 를 추가시켰고, 이사회로 상임이 정애희-전북간호조무사회 사회를 대체할 수 있게 하였으 올해의 SDU 대상/안현주-서 며, 협회에서 운영되고 있는 각 종 위원회를 정관에 포함, 반영 울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부 (부산시회) 시켰다. 축시를 낭송하는 김천우 시인 올해의 신한카드상 김수지서울시회 이향란-광주전남 김부영-경기도 김복연-경 기도 신인숙-대전충남 공로상 강숙자/전부산시회 장 조현선/전대구시회장 유 길상/전인천시회장 양선자/전 전북회장 강연희/전제주회장 감사패 강승화-대한노무법 인 공인노무사 임응선-메디 플러스 대표 이동훈-미지인 터렉티브 대표 곽성철-이지 스쿨 대표 중앙회장상 최은옥/서울관악구회장 이연화/부산-회 원 허은주/대구-파니마병원 고은순/인천-사업이사 김 명옥/광주전남-부회장 박월 희/대전충남-청양군청 박미 경/울산경남-청아병원 김종 순/경기-동수원병원 김영화/ 강원-원주시보건소 송서라/ 충북-공보이사 신승수/전 북-공보이사 최선애/경북사무국장
시도회 소식 종합 8 소장님, 박정임 경기일보 경제부장님 등 내.외 귀빈과 관내 31개 시.군 회원대표 대의원 90 여명을 모시고 기념식이 있었다. 또한 모범회 원 15명에게 대 내외 공로상 표창수여가 있었 다. 경기도지사 표창=국제청심병원 이수 경, 조수미치과의원 이선자, 가톨릭성빈센트 병원 김광수,영보기도의집 문명례, 광명성애 병원 송지현 경기도의사회장 표창=조한선 내과 이도경 경기도 한의사회장 표창=송내 경희한의원 최현옥 경기도 치과의사회장 표창=용치과 정미숙 경기도 병원회장상 표 창=신여성병원 이태선 본회 중앙회장 표창 =고대안산병원 김순애 본 회 경기도회장 표창=가평군보건소 김남희, 연천보건의료원 이화선, 도립안성병원 이은재, 행신산부인과 장귀엽, 백암정신병원 전병관. 2부 회의에서 2012년 사업.수입.지출 결산보고와 2013년 사 업.수입.지출 예산(안)의결이 있었다. 아울러 금차는 임기총회로 김현숙 회장과 김길순(효자병원),김양순(동수원남양병원),이 석자(수지구보건소)부회장을 선출하는 뜻 깊 고 의미 있는 총회였으며, 상임이사로는 총무 이사 최희선(하남시보건소),재무이사 김부영 (용인정신병원),사업이사 김순홍(전 명지병 원), 학술이사 김종순(동수원병원),조명희(광 명성애병원),법제이사 고혜진(굿모닝병원),공 보이사 이주현(가족보건의원)신임회장단이 위임 선출하였다. 강원 지난 2월 22일 제3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갖고 한명옥 현 회장을 차기 회장에 선출했다. 총회는 또 2012년 정기감사보고, 2012년 추 진사업 실적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보고, 2013년 주요사업 계획안 및 세입.세출예산안 승인 등을 처리했다. 충북 김민경(아름마을). [충북도회장상] 하지미(괴 산군분회장) 총회는 또 심명희 현 회장을 재선 임했다. 수석부회장에는 김명옥. 부회장에는 박영 숙(보건) 노윤경(임상)이 각각 선출됐다. 감사 에는 최선화(청주의료원 근무), 손종희(진천군 보건소 근무)가 선출되었다. 한편 협회는 올해 를 의료선진국형 간호인력으로 도약하는 원 년으로 회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보수교육을 강화하고, 회원배가를 위한 활동에 주력하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 전북 2월22일 명암타워컨벤션센터 다이아몬드 홀에서 오제세 보건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옥신 충청북도지사 사모, 최정옥 보건복지 국장. 강순심 중앙회장, 김현자 서울시회장과 충청북도 의사회장, 치과의사회장, 한의사회 장 등 대의원 1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3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였다. 수상자는 다 음과 같다. [도지사상].손종희(진천군보건 소), 홍윤숙(청주성모병원대표) [중앙회장상] 지난 2월 26일 전주시 금암동 소재 벽계가 든에서 제3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였 다. 총회에서 임기를 마친 양선자 회장 후임에 최순덕 총무이사가 신임 회장에 선출되었다. 총회는 임원선출에 이어 2012년도 정기감사 보고, 2012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 보고,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안 심의, 임원선출(회장단) 등을 하였다. 경북 지난 2월 23일(토) 대구시 소재 신라웨딩 신 관 2층에서 제39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 하였다. 이날 총회는 경상북도 황병수 보건복 지국장 및 경북도의회 한혜련 부의장을 비롯 캄보디아 해외 의료봉사를 다녀와서 2012년 11월 26일에서 12월 4일까지 캄보디아로 의료봉사를 다녀왔다. 떠나기 전, 몇 차례의 사전회의를 거쳐 단장을 중심으 로 14명의 봉사단은 설레임과 호기심으로 대구를 출발하여 17시간이라는 긴 여정 끝에 시 엠립 공항에 도착하였다. 열대야 의 후텁지근한 밤의 열기와 어 둠. 마치 우리를 기다렸다는듯이 곱게 내려 앉은 달무리가 인상적 이었다. 우리가 도착한 곳은 캄보디아 중심에 위치한 깜뽕톰. 똔레삽 호수 하부에 위치한 다섯개 주 가운데 하나로 앙코르 이전에 지 은 역사 유적지가 곳곳에 남아 있다고 한다. 첫 날 은 요란한 닭 울음소 리와 소음에 가까운 알 수 없는 음악소리 와 함께 시작되었다. 성당 내에 진료대를 배치하여 진료준비 에 자기가 맡은 일에 정성을 다했다. 눈빛 만 봐도 서로의 마음 을 알 수 있어 진행 은 순조로웠고 파티 마인 이라는 사실이 뿌듯했다. 진료를 받기 위해 깜뽕톰&깜 뽕꼬 주민들이 밀려들었다. 서먹 함보다는 친근함에 가까워 반갑 게 인사를 나누었고, 불편함은 통역인을 통해 순조롭게 진료로 이어져 익상편 수술, 봉합수술, 혹 제거수술, 주사요법, 기구소 독 등등 많은 시술과 단순한 처 치 및 수술이 이어졌다. 작은 것 2013년 5월 6일 월요일 한 내외귀빈을 축 하 속에서 대의원 및 참관인 46명 이 참석하였고 감 사보고, 사업실적 보고. 수입. 지출결산보고, 보수교육현황보고, 주요사업계획안, 수입ㆍ지출 예산안을 심의 하였으며 재신임 회장단 선거를 실시한 결과 회장 : 조봉란(경북도청 민원봉사실장) 부 회장 : 김미옥(영덕군 환경공원과장) 오경옥 (성주군보건소), 이종잠(동대경주병원) 감사 : 권영옥(영양군보건소)이 선출되었다. [유공 자 시상] 도회장상 : 구미 순천향병원: 신숙 화 김천 의료원 : 주길종 상주시보건소 : 박혜숙 청도군보건소 : 조연화 봉화군보 건소 : 신미순 부상으로는 상품권 수여함 제주 2013년 2월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여 임 원선출을 했다. 회장 강소연 부회장 박봉 선(365요양병원) 정영이(서귀포의료원) 총 무이사 김희자(한국병원) 법제이사 한정란 (하동의원) 학술이사 현정여(제주대학병원) 사업이사 김희자(한라병원) 공보이사 장 희전(한라병원) 감사 박수미(제주대학병원) 이선임(중앙병원) 변순자 대구시회장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고 정성을 다하는 우리의 진료와 치료 를 받고 돌아가는 주민들의 모습에 하 루가 무척이나 짧게 만 느껴졌다. 이곳 주민들의 모습은 힘 들어 보였지만 아이 들의 깊고 맑은 눈 망울에는 가난과 절 망이란 없어 보였 다. 아이들은 특히 사진찍기를 좋아해 사진을 찍어 보여주고, 안아주었다. 작은 날개짓이 큰 바람을 일 으킨다 는 진리를 되새기며 전 날 수술했던 환자들의 빠른 쾌유 를 진심으로 기도했다. 캄보디아 에서의 생활은 더위와 모기 그리 고 물이 부족했지만 그렇게 큰 불편함은 아니었다. 오히려 동 그란 하늘 아래 동그란 세상을 아름답게 살아가는 캄보디아 사 람들이 진정 사람이다 라는 뭉 클함이 내 가슴 속 깊이 들었다. 돌아와 생각해 보니 베풀고 싶 었던 마음이 컷으나 베풀었다기 보다는 오히려 내가 그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사랑을 배우게 되 어서 더더욱 고마움으로 남았다.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는 오랫 동안 내 기억에 남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