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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과 학기 술부 고 시 제 호 초 중등교육법 제23조 제2항에 의거하여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을 다음과 같이 고시합니다. 2011년 8월 9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1.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은 별책 1 과 같습니다. 2.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별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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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절 조선시대 이전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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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한 시간 계산으로 한 치의 오차 없이 여행일정을 계획하지만, 상황이 항상 뜻대로 돌 아가지는 않는다. 인도에서는 철로가 끊겨 있기도 하고, 미국에서는 인디언의 공격을 받 기도 한다. 하지만 그는 항상 침착하고 냉정한 태도를 유지하며, 때로는 일정에 차질이 생 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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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환경정책 형산강살리기 수중정화활동 지원 10,000,000원*90%<절감> 형산강살리기 환경정화 및 감시활동 5,000,000원*90%<절감> 9,000 4, 민간행사보조 9,000 10,000 1,000 자연보호기념식 및 백일장(사생,서예)대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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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ion:

혹여 다른 사람들의 후기가 필요하다면 미리 받아 놓으세요. 후기가 정말 필요한 그라츠에서의 학기 초에는 국제협력팀 홈페이지가 새 로 단장이라도 하는지 안 들어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1. 단기유학 가기 전 준비 TU Graz의 경우 9월 중에 OT를 한 후 곧바로 지원서를 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미래에셋 장학생 지원을 했는데, 준비해야 할 서류가 많으니 2주 전부터 준비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중간고사를 본 직후, 기숙사 신청을 11월 15일까지 마쳐달라는 메일이 역시 국제협력 팀에서 옵니다. http://housing.oead.at/graz_e/unterkunft.asp?keyword=graz에서 Application을 누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기숙 사의 정보와 방의 가격 등은 위 링크에 있으니 직접 참조하시면 되고, 제가 신청한 곳에 대해서는 밑에서 설명하고자 합니다. 비행기 티 켓 예약의 경우 저는 출국 두 달을 남겨놓고 했는데, 유럽여행을 할 때와는 다르게 우리가 구매해야 하는 티켓은 유효기간 6개월 혹은 1년의 왕복 티켓이기 때문에 느긋하게 구해보셔도 괜찮습니다만 아무리 늦어도 12월 전에는 구매하시기를 권유합니다. 학기가 끝나갈 때가 되면, 단기유학 서약서와 여행자보험 가입 증서를 국제협력팀에 제출해야 합니다. 여행자보험을 가입할 때, 오스트리아 비자 요건 에 맞춰달라고 하면 알아서 잘 해 주십니다. 저는 7개월짜리 LIG 31만원에 가입했습니다. 학기가 끝나고, 저는 미래에셋 장학생에 선발 되어 하루 일정의 OT를 갔다왔고, 비자를 받는 데 가장 중요한 입학허가서는 해가 거의 끝나갈 때 쯤 옵니다. (TU Graz의 입학허가서는 상당히 늦게 도착한다고 합니다.) 미래에셋의 장학금은 1월 말경에 받을 수 있었고, 학기가 끝나고 남은 준비를 하면서 출국 짐을 챙기 느라 시간을 다 보냈습니다. ISIC를 발급받으시려면 우리은행 창구가 아닌, http://umcs.postech.ac.kr/web_postech/login.aspx에서 신청하셔야 합니다! 보험 가 입이나 항공권 등에서 다른 사람들 후기를 보고 KISES를 이용하려던 저는 뭔가 속은 기분이기도 하고, ISEC보다는 ISIC가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아래 세부 항목에서는 설명이 더 필요한 내용을 보다 자세하게 설명하고자 합니다. 1) OT와 지원서 OT에 참석하여 필요한 정보들을 많이 들으세요. TU Graz에 지원서를 내는 것은 온라인 form을 작성한 후 이를 print하고 과 사무실에서 서류에 싸인을 받아야 하는데, 사실 그 때 가면 직원분께서 알려주시는 대로 하면 아무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인터넷에서 form을 완성 한 후 그것을 제출하기 전에 직원분께 보여드리면 도움을 주실 것입니다.(이것도 같이 안내해 주실거에요!) 지원서를 작성할 때 들을 과 목들을 적어서 과사에 확인을 받아야 하는데, 그냥 아무거나 막 넣어도 됩니다(Learning Agreement를 작성하기 위한 형식적인 수강신 청입니다.) 어차피 여기 와서 수강신청을 다시 해야 해요. 과목도 학기 직전에 새로 업데이트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비행기 예약 흔히 유럽여행 때 결제하는 비행기 티켓은 유효기간이 짧아 가격이 싸지만, 지금 예약해야 할 티켓은 유효기간 최소 6개월 혹은 1년의 왕복 티켓이기 때문에, 120~150만원 정도 생각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비자를 받을 때 왕복 항공권 티켓을 요구하는데, 이 때 편도 티켓 2장이 유효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국가에 따라 편도 티켓 2장이 안 되는 케이스가 있긴 한데, 저는 왕복 티켓으로 끊어서 잘 모르겠 네요.) 같이 지원하였던 과 후배의 경우 날짜가 open되어 있는 왕복 티켓을 가져갔다가 비자 발급에서 귀국 항공편의 날짜를 확정지으 라는 주문을 받았습니다. 다만 예약 확인증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귀국 날짜에 대해서는 크게 고민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보통 종강 날짜 2주 후까지가 가장 적절합니다. 오스트리아 항공의 경우 110만원 초반에 도쿄 경유 티켓을 제공하고 있으니, 도쿄에서 3~4일 정도 스톱오버를 하여 여행을 할 생각이 있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옵션이라 생각됩니다. 제가 탔던 핀에어의 경우 23Kg 트렁크 2개까지 위탁수화물로 맡길 수 있었습니다. 제가 뮌헨을 OUT으로 잡은 것은 나중에 학기 끝나고 여행할 때, 여행을 하다 뮌헨에서 바로 나가는 방법과 출국 2~3일 전에 Graz에 들려 트 렁크를 가지고 나가는 방법 두 가지 옵션을 모두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Graz에서 기차로 6시간 정도 걸려 뮌헨에 갈 수 있으 며, 2시간 정도 걸려 빈에 갈 수 있습니다.) 스톱오버를 신청하시려면, 발권 전에 여행사에 스톱오버를 할 것이라고 미리 알려야 합니 다.(아니면 취소 및 재발행으로 인한 수수료가 좀 나오니, 스톱오버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학기 중에 미리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 것이라 고 생각됩니다.) 제 경우에는 웹투어를 이용하였으며, ISIC를 발급받는 경우 KISES를 이용하시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항공권은 출국 2~3개월 전에만 결정지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비행기 티켓을 발권할 때, Graz에 언제 들어가야 할지 모르는 분들은 TU Graz에서 학사 일정 및 German Intensive course 일정도 같이 올려놓기 때문에(아마 TU Graz의 international 관련 홈페이지에서 찾았던 것으로 기억합 니다.) 이를 참고하시면 입학허가서가 나오지 않더라도 비행기 티켓 및 들어가기 전 여행 계획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학기가 다 끝나고 여행을 한 뒤에 짐을 가지러 다시 그라츠로 돌아온다고 할 때, 아웃 도시로 괜찮아 보이는 곳들은 빈, 뮌헨, 프라하, 부다페스트 정도가 있습니다만 그라츠에서 가까울수록 좋아요. 짐 들고 뮌헨으로 가면서 빈 OUT이 제일 좋다는 사실을 정말 크게 느꼈 습니다. 이외의 경우에는 짐을 미리 택배로 전부 다 부치고 여행을 떠나셔야 할 것입니다. 오스트리아에서 한국으로 보내는 택배의 무 게는 10kg에 49유로, 20kg에 99유로, 31.5kg에 149유로입니다. 사실 아웃 도시를 정해놓으면 학기 중에 그것에 맞추어서 여행을 다니 게 되기 때문에, 아웃 도시 자체를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요약 : 항공권을 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날짜 변경이 얼마나 자유로운가?]와 [체크인 할 때 가방 개수]. 3) 기숙사 신청 위에서 언급한 사이트에 들어가면 다양한 기숙사가 나오지만 보통은 Steyrergasse, Morserhofgasse, Neubaugasse를 많이 추천받는 편

입니다. 그라츠 중앙역 근처의 Greenbox도 괜찮다고 하지만, 수업을 듣거나 행정적인 일들을 처리할 때 트램을 타야 하기 때문에 수업 개수가 2~3개 이상이라고 하면 많이 불편할 것입니다. 룸메이트나 기숙사의 분위기(파티가 얼마나 자주 열리는가==얼마나 시끄러운 가) 등등은 학기마다 많이 달라지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보통 가격이 가장 합리적인 Double Room을 신 청하고자 하기 때문에 더블룸을 신청하실 분들은 가능한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yrergasse의 장점은 TU Graz의 Neue Tecknik Campus에서 정말 가깝다는 것입니다. 보통 3~6명이 한 플랫을 사용하게 되며 아파 트를 share하는 형식으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교환학생들만 사는 기숙사이며 방 종류는 더블룸과 싱글룸, 그리고 Studio가 있던 것으 로 기억합니다. 아, 그리고 이 기숙사에 신청하실 예정이라면 Ground Floor(1층), 특히 1번 플랫은 피하세요. 길/ 자전거주차장 바로 앞이라 프라이버시 문제도 있고, 소음 및 담배연기 문제도 있습니다. Moserhofgasse의 장점은 바로 앞에 SPAR, 은행 ATM, 트램 정류장이 있어 퀵 충전이나 장보기, 트램 타기에 매우 용이하다는 것입니 다. Neue Tecknik Campus에서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걸어갈 수 있는 거리(걸어서 10분 정도 소요됩니다)이고 Inffeldgasse Campus와 는 많이 가깝습니다. 대부분의 방이 개인 부엌과 화장실이 있는 싱글 플랫(Studio)이지만 드물게 조금 싼 Single Room(2~3개의 싱글룸 이 있는 플랫)도 있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Neubaugasse에 살았던 사람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시설이 가장 좋고 교통의 중심지인 Jakominiplatz에 위치하고 있 습니다. 수업을 들을 예정이라면 조금 애매한 거리에 있지만, KFU의 수업과 TU의 수업을 둘 다 들어야 하는 경우 좋은 선택지가 될 것 입니다. WIST의 경우 위에서 적은 기숙사와는 다르게 오스트리아 현지 학생들을 많이 만날 기회가 있고 기숙사비가 월등히 싸다는 장점이 있 습니다. 그러나 이에 맞게 식기와 이불 등을 직접 조달해야 합니다. 그라츠에 IKEA도 있으니, 혹시 이곳에 살고자 하면 한 학기 쓰고 버 린다는 느낌으로 이불과 식기를 구매하면 됩니다. Mur 강가에 있는 기숙사 건물들도 몇 있는데, 이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벌레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고 겨울에는 춥다는 이 야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도에서 Mur 강 오른쪽이 치안이 대체로 좋은 편입니다. 밤에 클럽을 많이 다니시고 싶으시다면, Night bus line 주변에 잡는 것이 좋겠죠? 이를 토대로 살 기숙사를 정했으면, 선호하는 순서를 토대로 1순위부터 6순위까지 적은 뒤 여권번호 등의 개인 정보를 넣고 신청하면 오스트리아 계좌 정보가 담겨있는 메일이 옵니다. 이제 그러면 이를 토대로 해외 송금을 하면 됩니다. 750EUR, 한국 돈 약 107만원 정 도를 deposit으로 넣어야 하는데, 여기서 청소비나 기타 잡비가 빠지며 남은 금액은 나중에 기숙사를 나올 때 돌려 받을 수 있습니 다. 송금 수수료를 고려하면 대강 750유로와 5만원을 추가 지불하였고 기숙사 생활을 정상적으로 마쳤다면 대략 550~600유로 가량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기숙사 신청을 할 때, 여권 번호를 요구하기 때문에 구여권을 갱신해야 하는 경우, 이 때까지 새로운 여권을 발 급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숙사 신청을 하고 3~4주 후에 비자 발급에 필요한 기숙사 계약서가 나오며, 이 계약서를 받은 지 7일 내에 계약을 철회할 수 있습니다. 학기가 7월 조금 애매하게 넘어서(이번 경우에는 7월 5일) 끝나는데, 제 경우에는 기숙사를 7월 14일까지 신청하여 남은 날짜동안 시험을 치렀습니다. 기숙사를 6월 30일까지만 신청하신 분들의 경우에는 교수님께 이야기를 드리고 종강 전 에 시험을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Steyrergasse 바로 앞에 수학/물리과 건물이 있어서 Steyrergasse를 1순위로 신청했는데, 학기가 지나고 보니 uni-graz의 수업과 체육 과목들도 들었기 때문에, 집 앞의 기숙사를 신청한 의미가 크게는 없었던 거 같아요. 특히나 자연계열의 경우 TU가 아닌 KFU의 Natural Science Institute에서 수업을 듣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할 것인가, 어디에 자주 갈 것인가, 어디에 서 수업을 듣게 될 것인가, 기숙사를 정하는 것 중 또 하나 중요한 조건인 슈퍼 위치도 잘 알아보시고(예를 들어서, Moserhofgasse의 경 우 바로 앞에 슈퍼와 ATM, 트램 정류장이 있습니다.), 월세까지 고려하여 잘 생각해보고 기숙사를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기숙사의 분위 기는 해마다 완전히 다른 것 같아요. 사실 오스트리아 현지 사람들이 많고 월세가 상당히 싼 WIST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되 는데, 이불과 침대 커버, 식기를 준비해야 하는 큰 단점이 있습니다. 룸메 혹은 플랫메이트는 완전히 복불복이니까 입지 조건을 보고 기 숙사를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혹시 룸메이트와 정말 맞지 않으면 즉시 OEAD 오피스에 이야기하세요. 여유가 되는 다른 방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OeAD가 일을 정말 개판으로 하고 불친절의 끝을 달려서 부동산에 contact하여 방을 구해볼 걸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 또한 충분히 가능한 선택이며 방세도 기숙사비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다만 부동산 office에 직접 연락해야하고 중개 비용을 내야 하기 때문에 감수해야 하는 행정적인 절차가 기숙사 Office에 직접 신청하는 것보다는 어려울 것입니다(빈에 교환학생을 가는 다 른 타대생들을 보면 직접 부동산에 컨택하는 경우도 많아요!). 살 곳을 고르신다고 하면 고려하실 것은 교통 여건(수업을 들으러 갈 때, 밤에 술을 마시고 돌아올 때 등등)이나 슈퍼의 위치 등이 있고, 룸메이트나 플랫메이트와 같이 살 것인지(부동산에 컨택해도 share flat 을 구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혼자 살 것인지에 대한 것을 고려하셔서 총체적으로 결정하면 되겠습니다. + 기숙사 방 안의 귀중품 관리에 조심하세요. 제가 아는 다른 교환학생이 싱글룸에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금품을 도난당하는 일이 있었 습니다. 이런 일이 많지만 기숙사 Office에는 그간 도난 사건이 없었다는 거짓말로 일관하며 아무것도 해 주지 않습니다. 기숙사 Office 는 자신들이 곤란한 일에 처하면 무조건 모르쇠와 거짓말로 일관하니 그곳에 뭘 기대하지 마세요. 또한 OeAD Office에서 비싼 방으로 옮기는 것은 한없이 쉽지만 싼 방으로 옮기는 것은 정말로 어렵습니다. 4) 비자 EU 국가에 90일 이상 체류해야 하므로 비자가 필요합니다. 오스트리아 대사관에 비자에 관해 문의를 하면 비자 발급에 필요한 서류들 에 대해 몇몇 파일들을 보내주어 알려줍니다. 다음 8가지 사항을 전부 준비한 후, 현금 100유로(를 원화(KRW)로 가져가야 합니다!)와

함께 오스트리아 대사관에 들고 평일 오전(대사관 근무시간)에 가서 서류를 작성하면, 일주일 후에 대사관에 다시 방문하여 비자를 찾 아오는 방식입니다. 입국하여 비자를 신청하는 독일과는 다르게 오스트리아에서는 현지에서 신청할 수 없으므로 필히 한국에서 발급받 으셔야 하며, 공휴일(한국의 공휴일과 오스트리아의 공휴일)이 포함되어 있을 경우 일주일보다 더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제가 비자를 받으러 갔을 때에는 신청자가 많아 2주 정도 기다리라고 하는 경우도 보았으니, 최소 출국 3주 전에는 비자를 신청하러 갑시다. 1. 여권 - 여권을 새로 발급 받으신 분은 구 여권을 지참 바람 제출 - 구 여권이 없는 경우: <출입국 관리 사무소>에서 출입국에 관한 사실 증명 을 발급받아 2. 여권용 사진 2장 (3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 3. 오스트리아 입학허가서/교환학생 확인서 원본 4. 의료 보험 가입 증명서 - 해외 유학생 보험 가입 증명서 영문 원본 - 유럽 전 지역에서 유효해야 하며, 질병과상해치료시각각30,000 EUR 이상 보상 가능 - 체류기간과 동일하게 가입할 것 5. 은행 잔고 증명서 (각 은행에서 영문으로발급) - 학생 본인의 것으로, 신청자 1인당 최소 6,000 EUR 이상 있어야 함 6. 오스트리아 거주 증명서 - 신청인의 이름으로 된 집 또는 기숙사 계약서 7. 왕복 항공권 예약 확인증 8. 신청서: 대사관을 직접 방문하여 영어또는독일어로작성. 각 해당 항목에 정자로기입할 것 (1) 제 경우 구여권 만료일이 2014.08.13.이었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새로 하나 발급했습니다.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 미만이라면 출 국이 제한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2) 여권을 꽤 오래 전에 만드셨다면, 여권용 사진도 새로 하나 장만하세요! (3) 위에서 언급했지만 이것은 12월 말(봄학기 기준)에 도착합니다. 혹시 이 전에 비자를 발급받고 싶으시면 대사관에 교환학생 확인서 로도 비자 발급이 가능한지 문의해 보세요. (4) 의료 보험 가입 증명서는 위 요건들을 만족시키게, 체류 기간과 동일하게 가입하면 됩니다. KISES에서 하면 좀 싸다는데, 오스트리 아 대사관에서 요구하는 조건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 다른 데 어디를 가도 25~30만원 정도는 나올 거에요. 저는 보험 찾아보기 귀찮아 서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제일 위에 나오는 LIG에 확 가입했기 때문에... 사실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일단 비자 요건을 만족시키면서 보험료가 제일 싼 곳을 가입한 후에 오스트리아에 와서 월 51유로짜리 insurance에 별도로 가입하면 유럽 내에서 대부분의 진료를 무 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이 내용에 대해서는 TU Graz에 도착하여 orientation에서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그냥 평이 좋은 보험사를 알아보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5) 앞서 Deposit과 항공권, 보험 등을 가입하면 대략 250~300만원이 먼저 빠져나가게 되는데, 그것도 모자라 통장에 대략 900만원을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물론 은행 잔고 증명서를 발급받는 당일만 출금이 제한되니까 발급받는 날만 부모님의 힘을 빌릴 수 있지만, 그 렇지 않은 경우에는 돈을 미리 모아 놓으시기를 권장합니다. 특히, 저처럼 여행 등의 이유로 출국을 일찍 하게 되는 경우에는 학교에서 지급하는 500만원의 장학금이나 미래에셋 장학금 둘 다 1월 중순 전에 지급되기 때문에 학기 중 과외 혹은 근로 등의 방법(근로는 학 기 끝나자마자 지급)으로 돈을 미리미리 모아놓거나, 아니면 부모님의 경제력을 잠시 빌리는 방법 등을 생각하여야 할 것입니다. 사실 현실적으로 생각해 보았을 때 부모님에게서 900만원을 한 번에 지원받는 경우는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비자를 조금 늦게 발급받거 나 아니면 미리 900만원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봅시다. 이번 경우에는 500만원의 장학금이 1월 7일에 지급되었네요. (6) 기숙사 신청을 하면 메일로 오는 기숙사 계약 관련 pdf 파일들을 잘 보관했다가, 이를 인쇄해 가면 됩니다. (7) E-ticket을 프린트해갑시다. 왕복 귀국일 미정 티켓은 불가하다고 하네요. 언제 쉥겐지역을 출국하는지가 중요한 것으로 생각됩니 다. (8) 신청서 쓰는 법은 인터넷 오스트리아 비자신청하기 치면 친절하게 잘 나와요. 사실 그렇게 따지면 위의 일곱 가지 사항들도 잘 나오 기는 하지만...요약하면 신청서를 대사관에서가 아니라, 집에서 한 번 작성해 보고 가셔야 대사관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인 터넷을 참조해서 얻어야 하는 정보들이 있습니다.). 비자 요건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대사관에 먼저 문의하세요. 5) 여행 준비 핀란드 뿐만이 아니라 여행을 꾸준히 많이 할 것이기 때문에 유스호스텔증과 국제학생증을 만들었습니다. 유스호스텔증을 실제로 쓴 적은 없지만 가끔 부킹닷컴에 없는 공식 유스호스텔(주로 북유럽 지역이나 스위스, 독일 및 오스트리아 일부 지역 등)들이 이 회원증을 요구하기 때문에 만들어 가는 것이 편합니다. 국제학생증은 ISIC를 만드시는 것이 절대적으로 이득입니다. 그리고! 우리은행 절대 쓰 지 마세요. 수수료 생각 안 하고 그대로 카드를 들고 왔는데 생각보다 비자 수수료가 너무 비쌌습니다. 단적인 예를 들면 해외결제는 결제액의 1%와 건당 500원의 수수료, 출금은 출금액의 1%와 건당 10,000원의 수수료를 지불했습니다. 시티

은행에서 해외 결제 시 가장 수수료가 싼 카드를 꼭 만들어 오시는 것이 이득입니다. 6) 그 외 자잘한 것들 준비 한국에서 가져와야 하나 싶은 것들은 그라츠 아시안 마켓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고추장, 쌈장, 된장, 간장, 참기름, 김치, 라면, 만두 등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라츠 아시안 마켓에 없더라도 웬만한 것들(김자반, 밥 가루, 갈비 양념, 고춧가루, 각종 과자, 카레, 비닐장갑, 햇 반 등)은 빈의 한인마켓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만, 가격도 한국에 비해 많이 비싸고 유통기한이 지난 카레를 팔기도 하니 주의할 필요는 있습니다. 아시안 마켓에서 괜찮은 쿠쿠 밥솥을 대략 60유로 정도에 팔고 있긴 합니다. 여유가 된다면, 빈에 하루 정도 머무르면서 한인 마켓에서 필요한 것들을 사 가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이외에 한인마켓에서 구하기 불편하거나, 꼭 가져와야 하는 것들을 아래에 쭉 정 리하고자 합니다. - 선글라스 : 유럽 내에서 선글라스를 구매하려면 한국 가격에 비해 많이 비싸고 서양인의 코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맞는 선글라스를 찾기도 매우 힘들며 햇빛은 2월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따갑습니다. 유럽 햇살이 매우 뜨겁기 때문에 선글라스와 선크림은 필수품. - 고춧가루 : 사실 이것은 같이 만나게 될 다른 한국 사람과 빈에서 돈을 모아 사는 것이 훨씬 편하고 서로에게 좋습니다. - 젓가락 : 1~2세트 정도 가져오거나 하면 좋습니다. - 자기가 쓰는 화장품/스킨/로션 등등 - 필기구 7) 미처 놓쳤던 것 12월 말 경이면 입학허가서와 함께 책자와 독일어 코스 관련 팜플렛, 그리고 Graz의 지도가 옵니다. 책자 파일은 tugraz 홈페이지에서 도 찾을 수 있지만 꼼꼼히 읽어보세요. 다른 것은 다 챙겼는데 ESN에서 주관하는 Mentor Program에 지원할 수 있다는 사실을 도착하 는 날 알았고, 책자에도 있었어요. Mentor Program이 있다는 사실은 이전의 후기를 읽어 알았지만 이메일로 별다른 알림이 없어 생각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독일어 코스도 마찬가지로 메일로 따로 알림이 오지 않으니, 직접 신청하셔야 해요) 사이트 링크는 htu.esn.tugraz.at 8) 수업 준비 TU Graz의 경우 online.tugraz.at에서 수업 리스트를 볼 수 있습니다. 학부 수학과 수업은 독일어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고, 핵심 과목들 이 가을에 열리기 때문에 가급적 가을에 오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UNI의 경제학과에도 재밌어 보이는 수업들은 많았는데, 경제학 과 학생들에게만 개방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거의 모든 수학과 수업은 intensive course가 아니어서, 저는 무난하게 시간표를 작성하 였습니다. 9) 외부장학금. 미래에셋 장학생 지원 및 그 후 이전에 단기유학을 다녀온 분에게 이를 들은 적이 있어서 서류를 차곡차곡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경우에는 포비스 교내회보에 지원 마 감 3일 전에 공고되었는데, 6000자 가량의 자기소개서를 비롯하여 소득에 관련된 서류들은 3일 만에 마련할 수 있는 서류들이 아니기 때문에 최소 2주일 전부터 부모님에게 필요한 서류를 말씀드리고 발급받아 제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원 조건(소득)이 상당히 까다 롭지만 혜택은 빵빵하니 꼭 지원해보세요! 자기소개서의 항목은 3~4주 전 쯤 제시되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지원하시는 것이 좋습니 다. 이번 학기 지원할 때에는 교수님의 추천서도 필요하였으니, 미리미리 교수님께 연락을 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미래에셋 장학생은 기수마다 150명밖에 뽑지 않으며 이공계열은 인원이 더 적지만, 중복수혜가 가능하고(이는 학교마다 규정이 다르지만, 포항공대의 경 우 교환학생 명목으로 지급받는 500만원과 중복 수혜가 가능합니다.) 지원금이 여타 장학금에 비해 가장 크기 때문에 도전해 보시는 것이 좋으며, 한 학기만 파견되는 경우와 두 학기 모두 파견되는 경우 둘 다 지원 가능합니다. 미래에셋 교환 장학생으로 조건이 몇 개 더 붙게 되는데, TU Graz와 Uni Graz를 합하여 12ECTS 이상 이수하여야 하며 이수학점의 절반 이상은 전공(이공계열을 벗어나지 않으 면 됩니다, 물리, 화학, 생명, 수학 전부 가능하나 상경계열 혹은 인문계열의 과목은 인정되지 않음)여야 하고 장학재단 환산 성적이 3.0/4.0 이상이어야 하는데 장학재단 기준 성적이기 때문에 정확히 어느 정도를 받아야 하는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이외에도 아셈듀오 장학금 등이 있지만, 제가 이쪽으로는 잘 안 알아봤기 때문에 설명은 생략합니다. 또한 외국에 나가 있으면서 다른 기업의 글로벌 리포 터로써도 활동할 수 있으니, 이러한 기회도 잘 알아보세요.(보통 학기가 끝나기 1~2주 쯤 신청 받습니다.) 10) 나가기 직전 준비 우선 비자를 발급받는 데 쓰였던 서류들과 여권 복사본 등은 직접 전부 들고 나갑시다. 여권 만료기간의 경우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 을 것입니다. (비자 발급 시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새로 발급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출국할 때에는 Intensive German Course의 수 업료 155유로를 포함, 총 620유로를 환전해 갔습니다. 앞의 여행 때문에 환전을 한 것이었는데 바로 들어가실 거면 한 달 정도 생활할 수 있는 돈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3. 나가서 생활 1) 여행 - 학기 중 주말에 간단하게 여행을 2박 3일 정도로 갔다가 오시는 것은 130~150유로 정도를 생각하시면 되고, 부활절이나 크리스마스 중에 여행을 다니는 것은 교통과 숙박을 전부 포함하여 하루 다니는 데 10만원씩 쓴다고 생각하시면 괜찮을 것입니다. 북유럽 지역은 12~15만원으로 생각하세요.

- 스위스, 인스부르크/잘츠부르크에서는 부킹닷컴 등의 사이트가 아니라 직접 전화 혹은 메일로 예약해야 하는 호스텔이 있으며 공식 유스호스텔 회원증(HI)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스웨덴과 노르웨이 지역을 여행할 때에는 Maestro 카드가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유로화를 가져가시면 공시 환율보다 훨씬 나쁘게 환전을 해야 합니다. 덴마크는 거의 비슷하게 했네요. - 유럽의 정말 대표적인 저가항공 라이언에어가 린츠, 잘츠부르크, 그리고 체코의 브르노에서 취항합니다. 각각 그라츠에서 3, 4, 5시간 이 소요됩니다. - 여름방학(7,8월) 기간에 오스트리아 철도청에서 26세 이하 OeBB 회원을 대상으로 두 달 동안 오스트리아의 모든 철도(야간열차 제 외)를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을 판매합니다. 가격은 69유로로 꽤 비싸지만 이 때 오스트리아 지역을 쭉 돌아보는 것도 괜찮을 것입니다. - OeBB Ticket으로 Westbahn의 기차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2) 도착 직후 정착 Wien Meidling 역까지 이동하는 것은 편도 8유로 하는 공항버스가 최고 편합니다. 이후 Graz로 기차를 타고 와야 하는데, 현장에서 구 매하면 대략 38유로지만 미리 2~3주 전에 사면 9유로에도 구매 가능하며(시간 변경 및 취소 불가능 티켓, Sparschiene) OeBB에서 예 약 가능합니다. 바로 빈으로 들어올 예정이라면 비행기표를 예약하면서 OeBB에서 티켓도 같이 예약합시다. 저의 경우 멘토 신청을 못 했기 때문에 2월 2일 일요일 오후에 Graz에 도착하여 호스텔에서 1박을 한 뒤, OEAD의 바보같은 office hour에 맞추기 위해 다음날 아 침에 제가 묵었던 steyrergasse에 갔습니다. 그 뒤에 Oead 사무실에 들려 설명을 듣고 키를 받은 후 기숙사로 이동했습니다. Oead 사무 실은 Steyrergasse 건물 아래에 위치해 있고, 트램 3번 혹은 6번을 타고 올 수 있습니다. 주소는 Steyrergasse 5. 오스트리아에 도착하자마자 할 일은 OeAD Office에 방문하여 Meldezettel을 받고, 그것을 중앙 광장 Jacominiplatz 근처에 위치한, 주 거 등록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에 가서 제출해야 합니다. 이것이 진행되어야 계좌를 만들거나 4개월 트램권을 구매하는 것의 일들 이 가능합니다. 그 다음에는 ESN의 office hour에 방문하여, ESN 카드를 만드는 것입니다. 5유로 정도가 들고, 증명사진보다 더 작은 크 기의 사진을 한 장 준비해서 가면 됩니다. 카드를 받으면서 BAWAG P.S.K.라는 은행에 계좌를 만들 수 있는 form을 주는데, 이 은행에 몇몇 준비물들을 같이 들고 가면 무료로 계좌를 만들 수 있음과 동시에, 보너스 10유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은행에서도 계좌를 만들 수 있지만, 매달 계좌를 유지하는데 돈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ESN에서 제공하는 양식을 지정 은행에 제출하는 것이 훨씬 좋습 니다. 카드는 계좌를 만들고 일주일 후에 은행에 가서 찾아가거나 은행에 배송을 요청하면 되는데, 이 카드에 Quick function이 내장되 어 있습니다. Steyrergasse의 경우 코인을 넣는 곳이 없었고 Quick function이 지원되는 카드를 꽂고 빨래를 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저 처럼 도착한 지 2주일 후에 카드를 받아 빨래가 밀리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게 계좌를 빠르게 만듭시다. Quick card를 기숙사 office에 서 구매할 수 있지만 비싸고 충전이 불편하기 때문에 그리 좋지 않습니다. ESN에서 심 카드도 공짜로 주는데, ESN Special plan으로 한 달에 15유로짜리 plan을 이용합니다. 팜플렛에는 ESN Special Plan이 있는 데 이게 작년부터 없어졌다고 하니, ESN에서 심 카드르 받을 때 다시 한 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외에도 drei라는 통신사가 있는 데, 심 카드 가격이 10유로고 한 달에 10유로짜리(이외에도 7유로와 18유로짜리 플랜이 있습니다.) plan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변의 외국인 친구들도 ESN에서 심 카드를 준다고 홍보함에도 불구하고 drei의 심 칩을 많이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같이 갔던 다른 친구가 drei 칩을 사용하다 엄청 스트레스를 받는 걸 보니 drei를 쓰라고 추천드리기는 그렇네요.(저는 무난하게 잘 썼는데 사실 T- mobile이나 A1이 더 좋아 보입니다.) 5달 동안 사용한다고 하면 가격 차이가 많이 나지는 않으니, 주변 사람의 도움을 받아 A1을 쓰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A1의 심 카드는 ESN office에서, drei의 심 카드는 Hauptplatz나 citypark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T- mobile이나 BOB 등의 회사가 있습니다. + 오스트리아 통신 환경이 그리 좋지 않기 때문에, 가끔 그라츠 시내에서 전화가 터지지 않는 일이 자주 발생합니다. 이외에도 음식물을 어디서 사야 할 것인가, 전자 제품은 뭘 쓰고 교통권은 어떻게 해야 하며 Vorteilscard는 어떻게 신청해야 하나 등등 의 문제가 남아 있는데, 뒤에서 설명하고자 합니다. 위를 바탕으로 도착하자마자 필수로 해야 할 것들을 정리해 보면, OeAD office에서 Meldezettel과 방 키를 받고. Meldezettel을 시내의 담당 부서에 받아 거주 확인증을 받은 뒤, ESN에 가서 카드를 만들고 (심 카드를 받거나 혹은 hauptplatz 근처에 가서 유심을 구하거나) 그곳에서 bank account에 관한 서류를 받은 뒤, 그 서류와 거주 확인증, Letter of Acceptance를 가지고 지정된 은행 지점에 가서 계좌를 개설한 뒤, 일주일 후에 Quick function을 가진 카드가 나오면 그것으로 빨래를 하면 됩니다! 이와는 별개로, 두 종류의 입금을 해야 하는데 하나는 그 달의 기숙사 비용이고 나머지 하나는 18유로 정도의 TU Graz 학생회비입니다. 저는 둘 다 우리은행 인터넷 송금을 했는데, 우리은행의 해외 송금 수수료가 건당 25유로가 붙습니다. 수수료로만 50유로를 지출했는 데, 여기서 50유로로 상당히 많은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영 기분이 좋지 않아요. 출국하시기 전에 미리 현금을 준비하여 오스트리아 내에서 송금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학생회비 18유로를 넣고 기다리면 Pin code를 받는데, 아마 오리엔테이션 session 1에서 이에 대한 설명을 할 것입니다. pin code로 로 그인을 하여 아이디를 만들어야 후에 이루어질 체육 과목 온라인 신청 및 Uni-graz에서의 수강을 진행할 수 있으니, 빠르게 합시다. 3) 독일어 Intensive course 저는 speaking 및 listening이 전혀 안된다고 생각해서 A1/1을 신청했는데, 사실 학교에서 독일어 수업을 성실하게 수강하셨다면 바로 A1/2로 들으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학교에서 진행하던 수업보다는 난이도가 조금 있을 수 있습니다. A1/1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독일 어 수업과 수준이 비슷한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이것을 수강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학기가 시작하면 생각보다 다들 바빠지기 때문에, 모두가 여유로울 때 외국인들과 친해지고(특히나 독일어 수업기간에는 모두가 할 것이 없는 상태여서 잘 놀 수 있고, 독일어 수업도 서로 쉽게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학기가 시작하기 전에 그라츠에 적응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생활하려면 최소한의 독일어는 익힐 필요가 있기 때문에, 들으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4) ESN과 교환학생 프로그램 ESN(Erasmus Student Network)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많이 참석하시게 될 텐데요, 위에서 언급하였지만 오스트리아에 도착하시기 전 에 ESN 사이트도 가입하시고, 멘토 신청 같은 것도 미리 해 놓으세요! 도착해서도 ESN 사이트에 신청하여 멘토를 만날 수는 있지만 그 나마도 자리가 있는 경우에 한하고, 도착하자마자 멘토를 만나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됩니다. ESN 홈페이지에서 행사 diary를 볼 수 있는데, 보통 한 달 전쯤에 보면 가장 정확한 것 같습니다.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 적으면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에 후략. 사이트 링크 는 esn.htu.tugraz.at입니다. 여기에 멘토 제도나 픽업 서비스, 교환학생 대상 프로그램, 오피스펍 등 모든 정보가 나와 있어요! 5) 물가와 마트 오스트리아뿐만이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사람 손이 닿는 것(서비스, 식당 가격, 펍 등)은 비싸고 사람 손이 닿지 않는 것은 쌉니다. 머 리 자르는 데 15유로고, 머리까지 감으면 5유로가 추가되는 곳이 있었네요. 해산물은 거의 대부분이 냉동식품 형식으로 유통되고, 해산 물을 직접 구매하는 것은 한국보다 비쌉니다. 맥주와 와인, 주류는 한국보다 더더욱 싸고, 바에서 마시는 가격은 한국과 거의 비슷하거 나 조금 더 비쌉니다. 보드카 제일 싼 것이 4유로, 앱솔루트와 예거가 10유로, 맥주가 500ml 한 캔에 600원부터 시작합니다. 옷 등은 가격이 괜찮은 편이지만 기장이 잘 맞지 않아 고생했고, 긴팔 옷을 찾기 힘들었던 것, 반팔 옷들은 입기에 너무 얇았던 것을 제외하면,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외식을 한 번 하면 보통 10~15유로 정도가 나가게 됩니다. Steyrergasse 기준으로 갈 만한 가까운 슈퍼마켓은 5분 거리의 BILLA와 10~15분 거리의 LIDL, SPAR, 20분 거리의 Hofer가 있습니다. 특별히 야코미니의 SPAR는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9시까지 열고 중앙역의 SPAR는 일요일에 여는데, 중앙역 SPAR 이외의 모든 슈퍼마 켓은 일요일에 문을 닫습니다. LIDL이 꽤 멀리 있지만 규모가 가장 크고, 큰 규모에 어울리지 않게 주류 코너는 초라한 편입니다. Hofer 가 야채를 괜찮은 가격에 제공하고 있고, BILLA와 SPAR는 PV 제품이 아니면 눈에 띄게 비싼 것이 느껴집니다. 육류의 경우 BILLA가 제 일 나은 것 같고, 우리나라 대형마트 정육점이 있는 BILLA CORSO는 Jakominiplatz 근처에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마트들은 Steyrergasse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곳입니다. Moserhofgasse의 경우 집 바로 앞에 SPAR가 있습니다. 아시안 마켓은 크게 두 군데가 있습니다. 강 건너에 하나, Jakominiplatz에 하나. 한국 음식을 할 일이 생긴다면 두 군데를 모두 이용하시게 됩니다. 쌀은 그 냥 Rundkornreis 사는 것이 더 싸고, 김치는 한국 가격과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꼭, 한인마트와 아시안마트에서는 유통기한을 확인하세 요! 사실 Oper 앞의 farmer s market이 훨씬 현지 느낌도 나고 비슷한 가격에 훨씬 좋은 품질의 계란이나 야채, 생선, 고기 등을 구할 수 도 있습니다. 밖에서 만들어서 파는 음식의 경우 케밥이 대강 3유로, rice box 혹은 nuddle box가 3~4유로, 스시 세트가 5유로, 빵이 1개에 0.15~2 유로 정도 하며 Jakominiplatz 주변에 피자 한 조각에 1유로에 파는 곳이 있습니다. Jakominiplatz 주변에는 Subway나 McDonald, Grill & Box가 있는데, 셋 다 가격은 3~6유로 선인 것 같습니다. 쌀(Rundkornreis)의 경우 아시안마켓에서 9kg에 15~16유로, 위에서 언급한 BILLA와 SPAR에서 1kg에 1.2유로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밥솥을 직접 갖고 오는 사람들을 여럿 봤는데 저렴한 1인용 밥통을 하나 들고 오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빈에 3~4인용 쿠쿠 밥솥을 65유로에 판매하니 참조하세요. 냄비에 밥을 할 자신이 없다면 밥솥을 들고 오 거나, 오셔서 사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빵의 경우 오페라 하우스 앞의 노점과 각종 슈퍼마켓, 카페를 겸한 베이커리 등에서 모두 취급하 고 있으며 0.2~2유로 정도 합니다.(별 맛이 없는, 밀가루만 있는 것들은 정말 쌉니다.) 첫 달에는 자전거를 사거나, 학생 트램권을 구매하기 전의 교통비나, 한 학기동안 쓰게 될 각종 양념들, 옷, 기숙사비 등등을 지출하게 되어 많은 돈을 쓰게 됩니다. 현금도 많이 필요하게 될 터인데, 오스트리아 계좌가 만들어지는 대로 오스트리아 계좌에 돈을 전부 넣는 것이 수수료를 가장 많이 아끼는 방법입니다. 송금 등은 인터넷보다는 현지 계좌에서 계좌이체를 하는 것이 더 저렴할 것입니다. 6) 교통 크게 두 가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 4,5,6개월짜리 트램권 구매(대략 75유로 정도) + 중고 자전거 구매 이 곳에서 자전거를 탈 생각이 없으시다면 이 문단은 넘어가셔도 좋습니다. 처음에 TU 근처에 기숙사를 잡으셨다면, uni-graz까지는 대강 걸어서 3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중앙역까지 걸어서 한 시간이 조금 덜 걸리니, 그렇게 큰 도시가 아님을 실감할 수 있을 것입니 다. 중고 자전거는 www.willhaben.at 에서 Fahrrad Graz"로 검색하면 Graz에 있는 중고 자전거에 대한 정보가 나옵니다. 자전거를 이용 하시게 될 경우, 관련된 규칙들을 꼼꼼히 찾아보세요! 차량이 하는 것과 똑같이 수신호 등으로 양보, 방향 표시, 정지 등을 표시해야 합 니다. 헬멧에 대한 규정은 따로 없지만 쓰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상식선에서(음주/마약 후 자전거라던가, 뒷자리에 친구를 태우고 가는

등등 그런 것만 안하면 됩니다.) 자전거를 타면 됩니다. 전/후방 라이트가 없거나 벨이 없을 경우, 60유로의 벌금이 부과된다고 하니 구 매 시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음주 자전거는 500~3500유로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경찰이 비틀거리는 자전거를 어느 정도 따라 간 뒤 자전거를 세우게 만들고 취조를 하니, 이런 상황은 피하도록 합시다. 제가 이번에 있을 때에는 4개월권이 학생할인과 추가 할인을 받아서 74유로에 팔고 있었다고 하네요. 4개월권은 3,4,5,6월, 5개월권은 2월 중순~7월 중순, 6개월권은 3월~8월에 해당하며, 실제 유효기간은 발급일 기준으로 4개월입니다. 사실 이렇게 장황하게 쓰긴 했지만, 트램권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도 모두 트램권을 구매하고, 자전거를 타 도 트램 탈 일은 어떻게든 생기며, 되팔기도 귀찮은데다가 자전거 수리 문제가 생기면 정말 골치가 아파지기 때문입니다. 자전거가 있 으면 애매한 거리를 움직이기는 좋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데(예로 Steyrergasse 기숙사에서 Uni Graz까지 자전거로 7~9분정도 소요 됩니다. 걸어서나 트램과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 각각 25~30분 정도가 소요됨.), 먼 거리를 짐과 함께(Hauptbahnhof까지 자전거로 20 분 소요) 움직일 때에는 확실히 부담스럽습니다. 실제로 자전거가 고장나보니 대처하기 많이 까다롭기도 했어요. 7) 수업 a) 정규 수업 정규 수업은 과마다 다르나, 보통 Intensive course(3~5일의 block lecture로 출석 필수)와 Regular course(우리나라의 수업과 비슷한 유 형으로 출석이 어떻게 되던 시험만 잘 보면 성적이 나옵니다)으로 나누어집니다. 수학과는 거의 대부분이 Regular course이며 과목에 대응되는 연습반이 있습니다(우리 학교의 미적분학과 미적분학 연습과 같이 과목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듣고 싶으시면(필수 신청은 아닙니다) 들어도 되지만, 가끔 수업은 영어인데 연습반은 독일어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으며 교환학생의 경우 연습반 신청이 필수가 아 니기 때문에(수업 과목의 이해를 돕는 목적입니다.) 안 신청하셔도 되요. 수학과 기준으로 설명하면, 봄학기에는 가을학기에 열렸던 과 목들의 연계과목들이 열리기 때문에 fundamental하다고 느껴지는 과목들을 찾기 힘들었습니다. 그나마도 필요하겠다고 느껴지는 과목 들은 석사과정임에도 불구하고 독일어로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화공과나 산경과에 비해서, 영어 수업이 너무도 없었기 때문에 결국 저는 타과의 과목들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Uni-graz의 경제학과에서는 경제학과 학생들만 수강신청을 받기 때문에, 수 업을 들을 수가 없습니다. 수학과 외에도 자연계열(물리, 화학, 생명 등) 학생들이 TU Graz에 오게 된다면, 생각 외로 Uni-graz와 KFU에 서 수업을 듣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TU Graz에 단기유학을 오게 된다면 3월 직전이나 10월 직전에 시간표를 짜게 되실 텐데, 이 시스템이 좀 막장이어서 - 영어 수업인데 독일어를 섞어서 강의하시기도 하고 - 반대로 독일어/영어 수업인데 교환학생들이 많이 몰려가서 영어수업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다른 교환학생들도 영어 수업을 찾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주변의 교환학생들과 듣는 수업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게다가 수업 하루 전에 수업 일정이 통째로 뒤바뀌는 경우가 은근히 있으며, - 학기 중에도 과목들(주로 Intensive course가 새로 개설됩니다)이 꾸준히 새로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시간표를 한국에서 미리 짜는 것은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수업 일정이 뒤바뀌게 되면 세워놓은 여행 계획에 차질이 생기거나 듣고자 했던 다른 과목들과 겹치는 불상사가 발생하게 됩니다. 과목들이 학기 중에도 새로 업데이트되는 경우는 특히 Intensive course가 많은 과에서 빈번한데, 그렇기 때 문에 듣고 있던 과목에 문제가 생겨도 낙담하지 말고(제가 들었던 산경과의 과목도 4월 중에 새로 찾아서 넣은 과목입니다.) 차분하게 Intensive course를 찾아보세요. 제가 들으려고 시도했던 모든 과목들에 대해 나열하면, - Algebraic Number Theory, 6ECTS : KFU의 과목입니다. 학부 대수 1,2를 전부 다 알고 Module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고 가정하고 시작 합니다. 교수님께서 잘 가르쳐 주셨고 앞의 사전 지식도 3주에 걸쳐서 설명해 주셨지만 제가 도저히 들을 수 있는 수준이 아니어서 deregister했습니다. 괜히 6ECTS가 아니었어요... - Applied Cryptography, 3ECTS : 저는 수학과에 조금 더 가까운 내용을 기대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컴퓨터공학과 과목에 가까워서 deregister하게 되었습니다. - Applied Cryptography 연습반, 2ECTS : 위의 수업 시간의 예제를 다루게 됩니다. 매주 5~6문제가 나오고 출석이 필수이며(본 수업은 출석체크를 하지 않으나 많은 경우 연습반은 참석이 필수입니다.) 지정된 시간 전까지 자신이 푼 문제를 STICS에 등록하면 교수님이 해 당 문제를 푼 학생 중 한 명을 임의로 골라 발표를 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위의 수업을 deregister하게 되면서 같이 안 나가게 되었습니다. - Discrete Stochastics and Information Theory 연습반, 2ECTS :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에 대한 예제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암 호 연습반 수업과 비슷하게 그 주의 문제가 온라인에 게시되고 지정된 시간 전까지 자신이 푼 문제를 STICS에 등록하면 조교님이 분명 영어로 한다고 되어 있었는데, 저를 제외하고 다 로컬 학생들이었어요. 그래서 저와 같이 연습반을 들었던 로컬 학생들은 전부 독일어 로 문제 풀이를 설명했습니다. 독일어 설명을 아무리 들어봐야 아무 도움도 되지 않을 것 같아서, 조교님에게 문의를 드리고, 연습반 신 청이 교환학생에게는 필수가 아니라는 설명을 듣고 deregister하게 되었습니다. Discrete Stochastics and Information Theory, 4ECTS : Information Theory에 대해 배웁니다. Measure theory와 확률에 대한 기본 지 식이 필요한데 사실 크게 필요는 없어 보이나 알고 들으면 더 많이 보입니다. 이 과목은 특이하게 수학과와 컴공과에서 공동으로 진행 되었으며(교수님은 수학과 소속이었습니다.) 모두를 위한 수업 시간 외에도 수학과 학생들을 위한 세션과 컴공과 학생들을 위한 세션이 따로 있어, 그 시간동안에는 교수님이 수학과 쪽에 더 적합한 내용들을 가르쳐주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시험도 교수님께서 수학과에 조 금 더 oriented되어 있는 문제들을 많이 물어보십니다.

Company's Management of Innovation, 6ECTS : 5일 동안 진행되었던 Intensive course로 부활절 직후에 진행되었습니다. 5일 동안 의 lecture 및 case study를 바탕으로 한 토론식 수업이 끝나고 일주일 후에 written exam을 쳤는데, 교수님께서 수업에 조금 변화를 줄 것이다(written exam을 아예 없애고 수업 참여도로 grade를 주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합니다.)라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오전에는 Innovation에 대한 이론들을 배웠고, 1시간의 점심시간 후 조별로 나누어 case study에 대한 토론을 한 뒤 전체 학생들이 다시 모여 교 수님이 진행하시는 토의/토론에서 의견을 발표하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말을 많이 하게 되며 저의 부족한 영어 실력도 다시 느낄 수 있 는, 정말로 특별한 수업이었습니다. b) 독일어 수업 학기 중의 독일어 수업은 Uni-graz에서 진행하는 독일어 수업과, 시내의 어학원에서 진행하는 독일어 수업이 있습니다. 원하시는 것을 들으면 되는데, 저는 수업료로 학기에 30유로를 지불하였습니다. 어학원의 경우 시간 선택의 폭이 넓다는 장점이 있거나 intensive로 학 기 중에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intensive course의 경우 수강료가 regular course에 비싸고 학기 중의 과목들과 시간을 맞추 기가 힘들지만, 독일어를 배우는 데 있어 효과는 훨씬 좋다고 모든 사람들이 이야기합니다. c) 체육 수업 이외에도 USI Graz에서는 체육 수업을 진행합니다. 이것은 정식 교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학점 인정을 받을 수 없으나, 평소에 듣기 힘 든 과목들이나 이색 과목들이 많고, 가격도 한 학기에 20~30유로 선이기 때문에 능력이 된다면 여러 개를 신청하셔서 들을 수도 있습 니다. 저는 양궁을 신청했습니다. 몇몇 과목들은 Intensive로 진행되며, 그 기간은 부활절 방학 중이나 5,6월 사이에 있는 연휴에 진행되 는 경우도 있으니, 여행 계획을 짜고 계시다면 이 점도 유의하셔야 합니다. 대학생들뿐만이 아니라 Graz의 전 시민이 참여할 수 있기 때 문에, 신청 경쟁은 상상을 초월하고 수업은 독일어로 진행됩니다. 4. 경비 197일간 체류하는 데 총 1400만원이 들었습니다. 순전히 체류 기간 동안의 돈을 계산한 것이고 이 전에 보험이나 비자, 항공권 및 Deposit 등을 처리하는 데 300만원이 더 필요하니 실제 총 경비는 1700만원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산을 쉽게 세우면 여행으로 1 일 머무는 데 10만원 정도가 소요되고 그라츠에서의 여행 없는 한 달은 기숙사비를 제하고 35~50만원이 소모됩니다. 주말에 가까운 곳을 2박 3일 정도로 여행하고 온다면 대략 150유로 정도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5. 소감 그라츠에 와서 외국에서 온 다양한 사람들과 지내고, 다른 한국 사람들과도 지내면서 유럽을 보는 시야와 한국 사회를 보는 시야 두 가 지 모두가 더 넓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와서 부딪혀보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단기유학 기간 동안 어떤 것을 목표로 할 것인지에 대해 확실하게 정하고 오기] 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그 다음에 어느 지역으로 가야 자신의 목표를 잘 달성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했기에 저는 여행을 많이 다니려 노력했고 그 와중에 교환학생들과의 관계 형성이나 학업 등을 같이 병행했습니다. 공부 및 자신의 학업을 더 중요한 목표로 삼은 사람들도 있으며 외국인과 지내는 것을 목표로 하여 외국인을 많이 만나 고 지내던 사람들도 있었고, 휴식을 취하고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온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오스트리아가 유럽 국가 중에서도 복지가 좋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그들의 행정 처리 수준은 혀를 차게 만들고 대부분의 슈퍼마켓과 상점은 7시 반만 되면 닫습니다. 그래도 글을 쓰는 지금도 라들러가 마시고 싶네요.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께서도 단기유학에 대 한 꿈을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