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합 소 식 지 제 14-49호(통권 297호) 2014. 12. 22 1. 중소기업중앙회 제2차 중소기업 통일경제준비위원회 개최 --------- 1 2.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中 企 가족에게 장학금과 의료비 지원 -------- 2 3. 중소기업중앙회, 새해 중소기업 경기 및 경제환경 전망조사 안내 ---- 2 4. 직접생산확인 실태조사 실시 -------------------------------- 5 5. 목재업계 동향 ------------------------------------------ <자료출처 (일본)일간목재신문> 5 오늘의 명언 다정스러운 말과 조용한 말은 결국 가장 힘 있는 말이다. - R.W. 에머슨 - Korea Lumber Industry Cooperative
조 합 소 식 1. 중소기업중앙회 제2차 중소기업 통일경제준비위원회 개최 남북경협 활성화 방안 중소기업에서 찾아야 - 중소기업중앙회 제2차 중소기업 통일경제준비위원회 개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9일 14시, 중기중앙회 대회의실에서 남북경협 활성화를 위한 정부 와 중소기업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제2차 중소기업 통일경제준비위원회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고려대학교 남성욱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세미나에서는 중앙대학 교 이상만 교수가 남북경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 경남대학교 임을출 교수가 남북경협 활 성화를 위한 중소기업의 역할 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였습니다. 중앙대 이상만 교수는 남북경협 활성화는 당국간 그리고 민간차원의 남북대화를 촉진시키는 요인으 로 작용하며, 북한의 개혁 개방을 위한 분위기 조성 측면에서도 중요하다면서 보다 유연한 대북정책 을 통해 남북관계를 경색국면에서 대화국면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 습니다. 또한, 남북경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사업으로 기존에 추진된 남북협력사업과 인도적 지원 재개, 남북간 신뢰프로세스 기반구축을 위한 5.24조치의 단계적 완화 해제 등 전략적 접근, 개성공단 1단계사업의 조속한 완료 및 2단계사업 추진과 남포, 해주 등으로의 공단 확대, 남북 양자간 사 업이외 북 중, 북 러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한 역내 경제협력사업 참여와 같은 다자간 사업 추진 등 을 제시했습니다. 경남대 임을출 교수는 향후 중소기업의 북한 진출전략에 대해 단순교역이나 자원도입과 같은 기존 유형을 벗어나 북한의 경제개발전략과 부응하는 분야, 북한의 내수시장을 겨냥한 영역 등으로 시각 을 넓혀야 한다면서 북한내 소비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섬유 의류, 가죽, 가방, 신발 등 경공업 생활 - 1 -
용품분야가 위험 부담이 낮고 단기적인 투자회수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아울러, 북한인력을 가장 많이 고용하는 중소제조업체의 경제활동을 통한 남북 주민간 협력이 북한 의 변화를 견인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이자 북한의 시장경제화를 촉진시키는 첩경인 만큼 중소기업 의 대북경제활동을 최대한 허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소기업 통일준비위원인 우리조합 이경호 이사장(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한 세미나에 참석한 위원들 도 중소기업이 통일경제의 주역이라는데 공감하면서 정부의 5.24조치 완화 또는 해제, 중소기업 분 야의 남북경협사업 활성화 추진 등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우리조합 이경호 이사장께서는 북한의 국내시장이 극변하고 있다하는데 그에 대한 자 세한 내용을 차기 위원회에서 보고해달라 는 요청을 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남북경협 활성화를 위해서는 경색된 남북관계의 개선이 필수적인 만큼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 며 중소기업계도 업종별 진출전략을 마련하는 등 경협 활성화를 위해 착실하게 준비해 나갈 것이다 고 밝혔습니다. 2.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中 企 가족에게 장학금과 의료비 지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중소기업 가족들에게 장학금과 의료비를 지원하는 희망드림 장학사업 과 희 망드림 의료지원사업 사업 신청을 2015년 1월 9일까지 접수합니다. 희망드림 장학사업 과 희망드림 의료지원사업 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임직원 자녀와 영세소상공인 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2년 설립 이후 137명에게 4억원의 장학금 과 2억 6천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였습니다. 중소기업 임직원 및 영세소상공인 등 중소기업 종사자들 중 장학금 또는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자는 사랑나눔재단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제출서류 등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랑나눔재 단 홈페이지(love.kbiz.or.kr)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를 참고하거나 중소기 업사랑나눔재단(02-2124-31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3. 중소기업중앙회, 새해 중소기업 경기 및 경제환경 전망조사 안내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제조업 1,365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새해 중소기업 경기 및 경제환경 전망 조사 결과, 중소기업의 10곳 중 8개 사가 2015년 경기가 올해와 같은 수준이거나 더 악화될 것이라 - 2 -
전망하였다. 2015년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 1) 는 전년(96.8)대비 5.1p 하락한 91.7을 기록하며 소 비 투자심리 위축, 엔저현상 지속 및 중국 경기 둔화 등으로 내년에도 경기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었다. < 2015년 중소기업 경기전망(단위 : %) > < 연간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SBHI) 추이 > 120.0 110.0 105.2 100.0 96.8 90.0 80.0 90.5 88.0 91.7 70.0 '11년 '12년 '13년 '14년 '15년 2015년 국내 경제에 영향을 미칠 가장 큰 요인으로는 소비 투자심리 위축 (48.2%)이 가장 큰 응답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서 가계부채 (16.6%), 환율불안정 (11.7%) 순으로 응답하였다. < 국내 경제에 영향을 미칠 가장 큰 요인 > < 새해 예상되는 경영애로 > (단위 : %) (단위 : %) 또한, 새해 중소기업 경영애로는 내수침체 (44.4%) 응답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이어 인건비상 승 (13.5%) 업체간 과당경쟁 (10.3%) 순으로 조사되어, 중소기업의 경기를 살리기 위해서는 정부가 소비 투자심리 회복을 통한 내수 진작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와 같은 내수부진을 극복하기 위하여 과반수의 중소기업은(54.1%) 내실경영 을 목표로 삼았으 며, 기술경영 (17.0%), 안전경영 (13.5%)이 그 뒤를 이었다. - 3 -
중소기업은 내년도 대출금리 수준을 4.3%로 보았으며 적정한 대출금리 수준은 3.9%로 파악되어, 중소기업들이 지금보다 더 낮은 수준의 대출금리를 요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내년도 중소기업의 예상 원/달러 환율은 1,074.3원 < 새해 경영목표> 으로 나타났으나, 채산성 유지를 위한 적정 환율은 (단위 : %) 1,082.3원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중소기업들은 내년 GDP 기준 경제성장률을 3.4%로 전망했다. 이는 IMF(4.0%), 한국은행(3.9%), LG경제연구원(3.9%), KDI(3.5%) 등 타 기관에 비해 낮은 수치로, 중소기업들이 전망하는 경제 상황이 더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 기관별 2015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 > 3.4% 3.9% 3.5% 3.5% 3.9% 4.0% 3.8%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은행 KDI IBK경제연구소 LG경제연구원 IMF OECD 참 고 조사 개요 ㅇ 조사 기간 : 2014. 11. 12 ~ 11. 24 ㅇ 조사 대상 : 중소제조업체 1,500개사(회수 1,365개) ㅇ 조사 방법 : 웹 팩스 및 이메일 조사 병행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 : Small Business Health Index) ㅇ 산출방식 = (매우나쁨 응답빈도 0 + 다소나쁨 응답빈도 50 + 동일 응답빈도 100 + 다소좋음 응답 빈도 150+매우좋음응답빈도 200) / 전체 응답빈도수 ㅇ SBHI는 5점척도로 조사해 응답업체수에 가중치를 곱해 산출한 지수임 자료제공 : 중소기업중앙회 1)SBHI(Small Business Health Index, )는 응답내용을 5점 척도로 세분화하고 각 빈도에 가중치를 곱해 산출한 지수로, 100이상이면 내년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나타내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함. - 4 -
4. 직접생산확인 실태조사 실시 중소기업 제품구매 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제 9조(직접생산의 확인 등)의 규정에 의하면 공 공기관의 장은 동법 제 7조 제 1항에 따라 중소기업자간 경쟁의 방법으로 조달계약을 체결하여야하 며 그 중소기업자의 직접생산 여부를 확인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와 관련, 본 조합에서 실시한 지 난주 직접생산확인 실태조사 업체를 아래와 같이 알려 드립니다. 업 체 명 : (유)마루조경건설 대 표 자 : 전상우 주 소 : 전북 남원시 주천면 장백산로 167 전화번호 : 070-7769-8010 세부품명 : 물품분류번호 - 목재판재(3010360501) 세부품명 : 물품분류번호 - 각재(3010362201) - 루버(벽판재)(3016190101) 조사일자 : 2014. 12. 16 업 체 명 : (유)목포철망 대 표 자 : 진길만 주 소 : 전남 무안군 일로읍 봉명양장로 15-33 전화번호 : 061-282-2017 세부품명 : 물품분류번호 - 목재판재(3010360501) 조사일자 : 2014. 12. 18 업 체 명 : (주)송산 대 표 자 : 김순희 주 소 : 전남 화순군 동면 동농공길 61 전화번호 : 061-331-6334 세부품명 : 물품분류번호 - 목재판재(3010360501) 조사일자 : 2014. 12. 19 5. 목재업계 동향 <자료출처 (일본)일간목재신문> (일본)일간목재신문 2014. 12. 03 3/4분기는 9.9% 감소 <가압식 방부목재 생산량> 분사식이 점유율 침식 일본목재방부공업조합이 발표한 14년 3/4분기(7~9월)의 가압식방부목재(습식ㆍ건식 포함)의 생산량 은 4만6423m3(전년동기대비 9.9%감소)로 1할 가까운 대폭 감소가 되었다. 수요의 절반을 차지하는 토 대용 사용량이 동 11.4% 감소로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토대의 생산 감소는 착공이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이지만, 분사식 방부토대의 거래가 늘고 있어 가압식 방부 토대의 점유율이 감소하고 있는 것도 영 향했다. - 5 -
동기의 가압식 방부목재의 생산량 중, 토대 이용은 절반을 차지하기 때문에 영향이 크다. 토대용 생 산량은 2만4604m3(동 11.4%감소)로 1할 이상의 대폭 감소가 되었다. 건축재(기둥이나 문미, 천정 속 기초자재, 하지작업 등)용 생산량은 1만2792m3(동 9.5%감소)였다. 14년(7~9월) 가압식 방부목재 생산량 단위:m3, % 품 목 생 산 량 전년동기대비 침 목 2,590 119.4 전 주 42 75.0 건축재 토대 24,604 88.6 기타 12,792 90.5 외구재 3,762 98.8 기 타 2,633 72.7 합 계 46,423 90.1 한편, 데크 등의 외구재용은 3762m3(동 1.2%감소)에 그치고 있다. 침목의 생산량은 2590m3(동 19.4%증가)로 크게 늘고 있는데 이것은 외구용에 사용하고 있기 때문으 로, 철도의 용도가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그 때문에 실제 로는 외구용 생산량은 전년 수준을 능가한다고 보인다. 토목용재, 원예용, 포장재 등의 기타 분야의 생산량은 2633m3(동 27.3%감소)로 이것도 크게 감소하고 있다. 약제별 생산량으로는 ACQ, CuAz 등의 동계 약제의 사 용비율이 50.2%로 최다를 차지하는 구도는 변함없다. 사 용 점유율이 높은 것은 이어서 AAC, BAAC, SAAC 등 의 비동계 약제로 31.3%, 유용성ㆍ유화성의 NCU, NZN, VZN, AZN는 12.8% 등이 되고 있다. 방부목재의 생산량 데이터는 가압식 방부목재를 생산하고 일본목재방부공업조합에 가맹하고 있는 25 사의 데이터를 집계하고 있다. (일본)일간목재신문 2014. 12. 03 활엽수 상황 산지가 우기 진입 남양재 원목은 11월 중순까지 산지인 사바, 사라와크주가 본격적으로 우기에 들어갔다. 강우량이 늘고 있기 때문에 육로가 질퍽거리는 등 트럭에 의한 반출이 난항, 하천으로 운재하는 바지선으로의 적재작업 도 늦어지고 있다. 특히 사바에서는 육송이 주체이기 때문에 건기는 수송로의 상태도 양호하지만 우기는 거꾸로 트럭 반송이 어렵다. 사바, 사라와크주에서 합쳐서 대충 반수씩 집재해온 상사도 사바산이 지금 까지의 약 절반까지 격감하고, 마찬가지로 사라와크산도 감소경향에 있기 때문에 수량을 만들기가 어려 워지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 와서 대두해온 것이 환경보호단체에 의한 사라와크주와 동주 하주에 대한 위법벌채의 단속강화요구이다. 환경단체는 10월 하순부터 급속하게 압력을 강화하기 시작해, 사라와크주의 포레스트 리(삼림국)가 출재된 원목의 합법성에 관한 체크작업을 개시. 우기돌입도 더해져 원목의 출재가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으로 원목 공급이 저조한 한편, 인도의 구매의욕도 통상 페이스이고 중국도 자국 내에서 의 수요 감퇴로 눈에 띄는 매입에는 이르고 있지 않다. 그 때문에 수급면에서 밸런스가 잡히고 있어 수 출용의 원목 시세도 계속 강세로 추이하고 있다. (일본)일간목재신문 2014. 12. 04 미국 내의 거래 호조로 속등 <미국산 미송원목 12월 선적> 수입 코스트 상승으로 국내 제재 제품 가격인상 미국산 미송원목의 대기업 제재용 달러기준 일본용 수출가격(12월 선적)은 주력인 IS급에서 전월대비 20달러 인상으로 결착이 되었다. 미국에서의 원목 거래가 호조이고 벌채가 따라잡지 못해 11월 선적에 이어서 2개월 연속의 가격인상이 되었다. 원유가격의 하락에 따라 운송료 가격은 저하하고 있지만, 환율 은 전월대비하여 10엔 약세가 되고 있어 장래의 수입 코스트 상승은 확실. 그 때문에 국내 제재 메이 커도 가격인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12월 선적의 미국산 미송원목의 대형 제재용 달러기준 수출가격은 SS급이 920달러(FAS, 1000BM, - 6 -
Scribner Scale, 피죽붙음), IS급이 890달러(동), SLC급이 840달러(동)로 결착했다. SS급과 IS급은 전월대비 20달러 인상, 척하의 SLC급은 동 40달러의 인상. IS급의 890달러는 최근 최고치인 금년 2, 3월의 910달러에 준하는 고수준이다. 척하 원목은 산지의 재고조정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12월 선적은 40달러의 인상이 되었다. 달러가격 상승에 더하여 환율도 9월 선적 교섭 시기에는 1달러 102엔 전후, 11월 선적 교섭시기에는 108엔, 12월 선적 교섭시기에는 118엔으로 초가을부터 엔화약세가 대폭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화물 수송비는 원유가격의 인하로 하락하고 있지만, 그래도 환율분의 코스트증가는 그대로 국내 제재 제품의 코스트로 돌아온다. 수입 코스트는 전월대비하여 600엔을 약간 넘는(CIF, 平 石 ) 상승이 된다 고 상사측은 말한다. (일본)일간목재신문 2014. 12. 04 제품 가격인상 기다릴 수 없어 <미송 국내 제재> 엔화약세, 산지인상으로 20% 이상의 코스트 증가 미송원목, 원판 제재 각사가 제재가격의 인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주제품인 미송 KD 평각은 경합 하는 내외산 R우드 집성평각의 동향을 보면서 신중한 가격대응을 하고 있지만, 원재료 코스트가 급상승 하고 있어 일정한 폭으로의 인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선행하여 미송 미건조 평각, KD 평각, 미건 조 소각, KD 소각, 미건조 할물 등에서 다수의 대기업이 1000엔(m3) 폭의 가격인상이 제시되었다. KD 할물은 12월 출하에서 5000엔의 인상을 제시한 제재 업체도 있다. 12월의 미송 원목 일본용 수출가격은 8월 선적을 최근의 바닥시세로 9월 선적 30달러인상, 11월 선 적 20달러 인상, 12월 선적 20달러 인상. 이 동안 합계로 70달러 인상, 비율로 하여 8.5% 인상이 되었다. 환율 동향도 8~9월 선적 교섭시기에는 1달러 102엔 전후였지만 이대로라면 12월 선적 교섭시기에 는 1달러 117~119엔이 될 공산이 강해 15% 가까운 엔화약세 진행을 각오하지 않으면 안된다 (미송 제재 업체)고 지적해, 달러 기준으로의 원목 수출가격의 상승분과 합쳐 20% 이상의 원재료 코스트 인 상을 겪고 있다. 미송 국내 제재 가격 인상은 기다릴 수 없는 상황으로, 호재료로써는 미캐나다산, 유럽상 제재ㆍ구조 용 집성재의 수급조정이 진행되고 있어, 주요 항만의 당해 제품 재고가 급속하게 압축되어온 것, 엔화약 세에 더하여 상반기의 수입원 각사의 매매수익의 악화로 신규 준비가 현저하게 둔화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미송 국내 제재 가격인상은 현재 미건조재 소각, 평각, 보조재, KD 보조재 등 일부에 그치고 있 다. 가격인상폭은 1000엔(m3) 정도로, 주제품인 미송 KD평각의 가격인상은 보류상태가 되고 있다. 미 송 KD평각과 거의 가격차이가 없어지고 있는 내외산 R우드 집성평각의 향후 태도를 볼 필요가 있다 (동)고 말한다. 내외산 R우드 집성평각도 급격한 엔화약세 유로인상에 따른 원재료 원가 압력은 마찬가 지여서, 일정한 폭으로의 제품 가격인상은 불가피하다. 미송 KD 평각도 이 단계에서 본격적인 인상 국면 에 들어간다고 보인다. 미송 KD 소각(몸채, 도리각, 토대각)에 대해서는 미캐나다산 KD소각의 주요시장인 수도권의 재고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수도권 사정을 대상으로 한 가격인상이 선행하고, 간사이시장에서의 가격인상을 연기하는 움직임도 있다. 미송 KD 서까래도 마찬가지로, 재고 압축이 진행되는 수도권시장의 KD 서까 래 동향을 주시하여 12월 출하부터 KD 서까래 5000엔 인상을 거래처에 전달했다. 미국 북서부 연안의 미송 일본용 적재( 適 材 ) 부족도 걱정이다. 일본용 대기업 원목 하주는 롱뷰항만 으로는 원목이 모이지 않아 오래간만에 에버렛항에서 일본용으로 출하된다. 50~60년생이 안 되는 미송 미성숙 나무 혼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동)고 말한다. 연말 기말을 앞두고 미캐나다 산지는 부두 원목 재 고를 압축하는 시기이기도 하여 이 점도 일본용 적재 부족에 영향하고 있다. -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