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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두개저-경추 연접부 척추 심포지엄 개최 가정혈압 수원심포지엄 성황리에 개최 외과의 Christopher Ames교수들이 참여 했다. 특히, 홍재택 교수(신경외과)와 UCSF 의 Christopher Ames 교수가 각각 진행한 두 증례의 live surgery를 통해 여러 교수 들의 수술 방법을 토론하는 자리가 되었 고, 상위 경추 수술에서 논쟁이 되고 있는 분야와 수술 방법 및 합병증의 예방, 치료 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 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종양, 외상, 류마티스 질환 에 의해 발생한 두개저-경추 연접부의 병변에 대한 증례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심포지엄이 상위 경 추 수술의 다양한 수술 술기와 고위험, 고 난이도 증례의 해결방법에 대한 귀중한 토론의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순환기내과(과장: 유기동)는 8월 28일 (토) 병원 2층 루이제홀에서 고혈압의 진 단과 치료에 중요한 가정혈압을 주제로 수원 심포지엄 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빈센트 게시판 교직원동정 해외학회참석 - 치과 강삼희 10월 4일~10월 8일 그리스, IFEA 8th World Congress - 가정의학과 강성구 10월 25일~10월 30 일 이집트, Second Annual Meeting of Global Diabetes 환영합니다 (10월 1일부) 직원 - 간호부 : 양아름, 윤보미, 이하연, 황하늘 - 약제팀 : 조영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한 우리의 사랑 신경외과는 9월 8일(수) 병원 2층 루이 제홀에서 두개저-경추 연접부 척추 심 포지엄 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위 경추 질환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기회를 마 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두개저-경추 연접부 질환의 수술에 있어 서 풍부한 임상 경험과 활발한 연구를 하 고 있는 여러 국내 교수들과 UCSF 신경 코골이 건강강좌 성황리 개최 (2010년 8월 현황) 구 분 입원진료 환자수 지 원 액 교직원 자녀 대상 부모직장 체험 행사 개최 23 42,703,155 외래진료 350 2,907,038 외부 후원금으로 지원 11 15,779,500 성빈센트자선회 장학금 지원 5 500,000 성빈센트자선회 생계비 지원 4 3,100,000 성빈센트자선회 재활보조금 지원 1 170,000 헌혈증 지원 4 7,53,292 기타 14 717,500 합 계 66,630,485 재활의학과, 지속적인 봉사활동 펼쳐 이비인후과는 9월 7일(화) 오후 3시 병 원 2층 루이제홀에서 코골이로부터 당신 과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세요 라는 주제 로 건강강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공황장애 바로알기 건강강좌 개최 우리 병원은 9월 11일(토) 원내에서 교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부모직장체 험 행사를 개최, 큰 호평을 이끌어냈다. 빈센트 성인 대축일 기념행사 일환 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교직원 자녀 들이 의료시설, 진료과정 등 병원 현장 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부모 직장에 대 한 존경심을 갖고, 교직원은 병원에 대 한 애사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병원장 차영미 수녀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병원소개, 수술실 등 주요시설 견학, 올바른 손씻기 체험 행사, 병원, 퀴즈대회, 체험후기 공모대회(사생대회, 백일장) 등으로 진 행됐다. 또 특별 행사로 가족사진 촬영 행사를 마련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차영미 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직원 자녀들이 부모님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 되고, 동시에 부모에 대한 자부심과 기쁨, 행 복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 란다 고 말했다. 어린 시절 학교에서 공개수업을 하 게 되면 평소 수업태도와는 달리 긴장 감이 강해져 질문사항에 답을 제대로 못하고 했던 공개수업의 반대가 부모 직장 공개 행사가 그렇다. 자녀들이 부 모의 일을 경험하면서, 한결 부모의 마 음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해 본다.(6면에 계속)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서 큰 호응 정신과는 9월 9일(목) 오후 2시 병원 2 층 루이제홀에서 공황장애 바로알기 라 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대장암 건강강좌 성황리에 마쳐 대장항문외과는 9월 15일(수) 14시 30 분 병원 2층 루이제홀에서 대장암 바로 알면 이길 수 있습니다. 란 주제로 강좌를 개최하였다.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시민들 대성황! 재활의학과에서는 9월 4일(토) 장안구 천천 동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아녜스의 집 에 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왕해연 : 원내기자, 재활의학과> 우리 병원은 9월 5일(토) 수원 제1야외 음악당에서 열린 제3차 다문화 한가족 축제 에서 무료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 우리 병원은 참석자들 에게 골밀도, 체성분, 혈당, 혈압 등의 검 사 및 건강상담, 응급의료지원 등의 의료 서비스를 행사 참여자에게 무료로 제공 했다. 검진을 받은 한 외국인은 평상시 진료 비나 병원방문 시간 부족 등으로 대학병 원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면서 하지만 성빈센트병원에서 각종 의료장비 및 검 사를 통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검 사결과도 친절하고 편안하게 상담해주어 큰 감동을 받았다 고 말했다. 우리 병원은 9월 16일(목) 경기도 평택 시 안중읍 안중시장 앞에서 빈센트 성인 대축일 행사 일환으로 찾아가는 의료서 비스 건강 체험 및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 였다.
Journal Review
6 특집 - 부모직장체험 행사 이모저모 아빠, 엄마 감동 받았어요! 부모직장체험 행사 성황리 마쳐...(2면에서 계속) 사생대회 유치부 대상 초등부 대상 서 현 서 이 규 리 (약제팀 최영해의 女) (간호부 서미경의 女) 유치부 우수상 초등부 우수상 조 세 은 임 은 채 (기능검사실 이혜란의 女) (수술실 김현주의 女) 백 일 장 부모직장 체험 수기 초등부 대상 김 민 수 (원무팀 김영화의 子) 처음으로 병원의 역사와 설립 계기에 대해 서 알았다. 독일 수녀님들이 이 병원을 설립하 셨다. 그리고, 올해에 제 43주년을 맞았다고 한다. 그리고, 처음으로 신생아 중환자실을 보았 중등부 대상 최 수 종 (외래간호팀 장영미의 子) 어렸을 때, 한창 관심 받고 사랑 받고 싶은 그 때. 엄마는 직장에 나가신다고 밤낮으로 항 상 바쁘셨다. 식사도 제대로 안 챙겨주고, 학교생활도 무 관심한 듯한 엄마가 그때는 무척 미웠다. 그런 데 점점 커마면서 알게 되는 것이지만, 엄마는 정말 하시는 일이 많다. 가사일에 직장일 까지 그리고 엄마가 하고 싶어 하시는 취미활동과 종교활동까지... 그 중에서 가장 힘드신 일은 직장에서 일하는 것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렇게 힘들게 일하시는 그 장소에 와보니 다. 인큐베이터 안에 있는 아기들은 너무 불쌍 해 보였다.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신생아실. 그 아기들은 동작도 활발했다. 나도 맨 처음 에 태어났을 때 저랬었겠지... 라는 생각이 들 었다. 내가 과거로 돌아가 그때의 나를 볼 수 있었으면... 그러면 얼마나 실감이 날까... 하 지만 그 일은 불가능하다. 그냥 신생아들을 보면서 그때의 나를 상상 하는 것... 그리고, 중환자실. 워낙 위태해서 일 반인들도 출입이 제한되어있다. 중환자들은 어떻게 고통을 이겨낼까... 어쩌면 미래의 나 도, 나의 부모님도 그렇게 되실 수도 있을 거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잘 기억은 안 나 지만, 소식은 기억이 난다. 어떤 분이 방금 돌 아가셨다는 소식... 사람들은 살고, 태어나고, 늙고,병들고,죽고...그게한생명의인생이다. 그리고, 들어간다는 꿈도 못 꾸는, 수술실 을 들어가 봤다. 나는 보았다. 어떤 한 사람이 발을 수술 받고 있는 것을... 많은 것을 보지는 못했지만, 수술실에서 어떤 도구를 사용하는 지 보았다. 나는 우리 친척 형이 왔으면 얼마 나 좋아했을지... 생각했다. 왜냐하면 그 형은 해부학에 관심이 매우 많 은 형이기 때문이다. 나는 병들지 않고, 병원 이란 곳에 오지 않는 인생을 살고 싶다. 고통 받으며 살기는 싫다. 하지만 병이 들지 않을 수는 없다. 하지만, 될 수 있으면 병 없는 삶이 좋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OX 퀴즈. 아까 탈락하 기전엔무척헛갈렸다.결국...탈락.독일수녀 님인데, 프랑스 수녀님이라고 O를 했다. 아... 나의 생각이 부족한 건지... 어쨌든 이번 직업체험은 정말 재미있었다. 처음엔 오기기 싫었다. 하지만 막상 와보니 너 무 재미있었다. 어쩌면 다시 오지 않을 기회라 고 생각한다. 만약, 또 이런 행사가 있다면, 다시 참가하 고 안 올 거라는 생각은 아예 안하는 편이 나 을 것 같다. 어쩌면 한 참 뒤에 있을지도 모르 고, 단 한번 뿐인 기회 일지도 모른다. 오늘같 이 즐거웠던 체험은 지금까지 해온 체험 중 최 고의 체험이었을 것이다. 까 감회가 새롭다. 가끔은 많이 아플 때 몇 번 와 본적은 있지만 이렇게 병원 곳곳을 투어하 고 하시는 일 등을 보니까 우리 엄마 뿐 만 아 니라 다른 의사, 간호사 분들 그리고, 여러 일 을 맡아 하시는 분들이 정말 힘들게 일하신다 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엄마가 나를 임신하셨을 때 계셨던 수술실, 그리고 내가 태어났던 신생아실에 가 보니 뭔가 묘한 느낌이 들면서 이상했지만 그 곳에서 내가 있어 보았다는 게 믿기지 않고 그 곳에 가볼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기쁜 마음도 있었다. 처음에는 이 행사에 오고 싶지 않았 다. 뭔가 어색하고 이상 할 것만 같아서... 그런 데 와서 다양한 체험활동도 하고 엄마가 근무 하는 병원의 설립배경 등을 알고 나니까 많은 것을 알고 느끼고 가는 것 같다. 처음 수녀님께서 병원이 세워지게 된 배경 과 세워진 년도 등을 알려주셨는데, 옛날 여기 수원의 모습을 알 수 있었고, 빈센트 성인에 대해서 설명해주신 덕분에 빈센트 라는 성 인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또한 병원을 한 바퀴 빙 둘러보고 난 뒤 많은 과가 있다는 것 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특히 병원에 임종을 기다라는 동안 정신적인 안정을 위하는 곳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발달된 복지시설에 감 탄 했다. 또, 신생아실도 내가 태어난 후에 와 본적 이없기때문에TV에서만봐온모습을실제로 보니까 아픈 아기들도, 그리고 건강한 아기들 도 모두 다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이 많 이 와 닿았다. 또, 수술실에 들어갈 때 머리부 터 발끝 까지 완전 무장을 하고 깨끗하게 하면 서 들어갔다. 이 때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은 항상 이 과 정을지나가실 때 어떤 느낌과 생각 드는지 짐 작이 갔다. 이곳을 투어하면서 엘리베이터에 는 많은 환자들과 대기실에 있는 많은 보호자 들을 보면서 마냥 병원을 투어하는게 재미있 고 신나는 일만은 아니었던 것 같다. 물론 새로운 곳에 가서 구경하고 많은 것을 체험해서 뜻 깊은 시간이었지만 마지막에 엘 리베이터를 타면서 들었던 어떤 사람의 통곡 과도 비슷한 울음소리는 아직도 귀에서 맴도 는 것 같다. 그 누구도 아파서 오고 싶지 않은 병원이지만, 아프면 와야하는 곳이 병원이기 때문에 그 곳에서 많은 환자들을 치료해주시 는 의사, 간호사 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 중에 우리 엄마 도 계시는데 역시 우리 엄마도 대단하다. 비록 내가 내 입장에서는 많은 사랑을 못 받았다고 하지만, 이렇게 힘들게 일 하시면서도 나를 사 랑해주는 우리 엄마가 대단하고, 이곳에서 일 하는 많은 선생님들도 대단하다. 이 기회를 통해서 부모님, 엄마가 일하시는 것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고, 생가 할 수 있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성빈센트병원에서 일하 는 엄마를 자랑스럽게 여길 것이고, 오늘이라 도 집에 가면 엄마를 많이 도와드리고 사랑한 다고 말할 것이다.
8 진료시간표 성빈센트병원에서는 각과 선택진료와 일반진료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대표전화 : (031) 249-7114, 8114 응급센터 : 249-7364~7 고객지원센터 : 249-7295 건강검진문의 : 249-7680 진료의뢰 : 249-7299, FAX 249-8299 전화예약접수 : 249-7777(전화예약시간 08:00~17:00까지 / 2~3일전에 예약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