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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 진흥을 위한 포럼 한국학진흥위원회(위원장 정창영 총장)는 9월 15일 오후 2시 상남경영원 로즈우드룸에서 '한국학 진흥을 위 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교내의 한국학 연구와 관련 있는 대학 및 교내 부설연구원, 그리고 한 국학 전공 교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현재 교내에서 이뤄지고 있는 한국학 관련 연구 현황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창영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한국학 발전에 관한 논의들을 체 계적으로 수합하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연세 구성원들이 공유할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해야 한다"며 "본 위원회 가 공조와 공유 의식을 생산하고 확산하는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제 발표에서 신명순 사회과학대학장은 "한국학 연구 수준을 세계적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서는 전임교수들이 세계적 수준의 논문집에 한국학 논문을 발표해야 한다"며 이 를 위해 능력이 입증된 전임교수를 중심으로 특별 연구비를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설성경 국학연구원장은 "신국학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연세의 국학자들 스스로 변화를 모색하고, 공동의 목표가 주어졌을 때 헌신적으로 목표 실현에 매진해 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동노 교수(사회학)는 세계적 수준의 연세 한국학을 위해 세계 한국학 대회 개최를 제안하기도 했다. 한국학진흥위원회는 교내의 인문과학 및 사회과학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학 진흥을 위한 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교내 비상전화 및 비상벨 추가 설치 제8회 최이순 추모 기도회 및 기념 공개강좌 여학생처(처장 오경자)는 교내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학기 비상전화 및 비상벨을 추가 설 치했다. 비상벨은 2003년 1학기 학생회관, 대강 당 및 중앙도서관 여자화장실에 설치된 것을 시 작으로 현재 백양관, 종합관, 과학관, 제2공학관 에 설치되어 있다. 또한, 비상전화도 2004년 2 학기 7곳(청송대 2곳, 운동장 1곳, 녹지 보호실 1 곳, 무악학사 가는 길 도로변 1곳, 삼성관 뒤 1 곳, 윤동주 시비 1곳)에 이어, 2006년 1학기에는 5곳(상남경영관 1곳, 신학관에서 이과대학 가는 길 1곳, 상대 지하주차장 2곳, 상대 뒤편 무악학 사 가는 길 1곳)에 추가 설치하여 현재 총 12곳에서 비상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 비상벨은 해당 건물 관리실로, 비상전화는 정문 수위실과 당직실로 각각 연결되어 비상 시 대처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교내 곳곳에 눈에 잘 띄도록 비상전화를 설치하고, 상시적으로 이용 가능한 비상벨을 둠으로써 응급 상황 시 대처뿐만 아니라 학내 구성원들이 안전하게 생활권을 보장받고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등 보다 더 안전한 캠퍼스 문화에 한발 다가서게 되었다. 생활과학대학(학장 이영)과 생활과학연구소는 9월 15 일 오후 2시 최이순홀에서 제8회 단형 최이순 추모 기 도회 및 기념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대성 교목이 집 례한 제1부 추모 기도회에 이어 전정윤 교수(주거환경 학)의 사회로 제2부 기념 공개강좌가 열렸다. 이번 강 좌에서는 장상 전 이화여대 총장이 '여성 지도력의 창 조적 의의'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캠퍼스 내 안전 환경 조성 노력 여성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한 연세 TMP 총동문 걷기 대회 생활환경대학원 여성고위지도자과정(이하 TMP) 총동문 200여 명은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양재천을 걸으며 여성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영동세브란스 암센터 소장이며 한국유방암학회 이사장인 이희대 박사와 영동세브란스병원 의사, 직원, 유방암 환자 100여 명과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여성 유 방암 환자들을 위한 사랑의 기금 1천500만원이 영동세브란스병원 암센터에 전달됐다. 이행자 TMP 총동문회장(한국 YMCA 회장)은 "누구보다도 사회와 가정의 일원으로서 열성적인 연세 TMP 동문들이야말로 여성의 문제를 개선하고 힘을 보탤 수 있다는 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TMP 가을 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캠퍼스에서 즐기는 작은 음악회 공학원 목요음악회 높아지는 가을 하늘과 물들어 가는 나무들이 아름다운 가을을 맞아 '공학원 목요음악회'가 선을 보인다. 본 음악회는 매주 목요일 12시 30분 공학원 지하 1층 아트리움에 서 개최되며 장르를 총망라하여 다양한 악기 연주와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누구나 무료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10월 12일 열릴 첫 공연은 '솔리스트 브리지 앙상블'의 아름다운 노래로 마련됐다. 목요일 공학원 아트리움에서 만나는 작은 음악회와 함께 깊어 가는 계절의 낭만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솔리스트 브리지 앙상블 프로그램 1. Sull aria (From Opera 'Le nozze di Figaro-W. A. Mozart) - Sop. 김희숙, 권정완 2. Ich liebe dich (L. V. Beethoven) - Alto 송숙자 3. 박연폭포 (경기도 민요) - Ten. 김동익 4. O mio babbino caro (From Opera 'Gianni Schicchi-G. Puccini) - Sop. 권정완 5. Lascia ch'io pianga (From Opera 'Rinaldo-G. F. Handel) - Sop. 정유근 6. 아침이슬 (김민기 곡) - Ten. 금기중 7. So anchio la virtu magica (From Opera 'Don Pasquale-G. Donizetti) - Sop. 김희숙 8. Brindisi (From Opera 'La traviata-g. Verdi) - Sop. 정유근, Ten. 금기중 9. Carry me back to old Virginy(J. A. Brand) - 중창 10. 등대지기 (잉글랜드민요) - 중창 편지의 이중창 /영화 쇼생크의 탈출 삽입곡 그대를 사랑해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울게 하소서 그 눈길이 기사의 마음 축배의 노래 내 고향으로 날 보내주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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