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향 브 리 프 주요 이슈 심층 분석 - 박상현* Ⅰ. 문제제기 감정노동이라는 개념을 처음 제시한 것은 1983년 미국의 사회학자 알리 러셀 혹실드로 저서 감정노동 (원서명: The Managed Heart) 에서 감정노동 이라는 어를 처음 제시함으로써 자본주의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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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 패널 브리프 가하고 있음. 장기 연체로 법적 조치를 받은 학생은 2009년 649명(채무액 37억 원)에서 2012년 1,785명(110억 원)으로 3배 가량 늘어났으며, 2013년 에는 3,742명(채무액 256억 원)으로 2012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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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eis.or.kr 동향 브리프 October 2015 10 이슈 심층 분석 01 주요 KNOW를 활한 감정노동 직업 특성 분석 및 정책적 시사점 통계 포커스 02 이달의 청년층의 대학 졸업 소요기간 03 및 서비스 주요지표

동 향 브 리 프 주요 이슈 심층 분석 - 박상현* Ⅰ. 문제제기 감정노동이라는 개념을 처음 제시한 것은 1983년 미국의 사회학자 알리 러셀 혹실드로 저서 감정노동 (원서명: The Managed Heart) 에서 감정노동 이라는 어를 처음 제시함으로써 자본주의 시장 안에서 감정이 어떻게 서비스 상품의 일부분이 되는지 소개하였음 - 혹실드는 객의 기분에 맞추기 위해, 혹은 기업에서 요구하는 가치를 전달 하기 위해 자신의 감정을 무시키거나 억제함으로써 공적으로 드러나는 표정이나 몸짓을 관리 하는 과정을 감정노동으로 정의하였음 - 감정노동에 대한 개념은 한국 사회에서 특히 2000년대 이후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끌기 시작했는데, 한국사회에서 감정노동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 늦게 촉발된 이유는 유럽을 비롯한 선진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한국 사회가 본격적인 후기산업사회로 전환되기까지 시간차가 있었다는 점과 외환위기 이후 시장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기업이 여러 차별화 전략을 모색하는 과정 에서 객만족(customer satisfaction) 경영원칙을 강조하기 시작했다는 점인데 이러한 경향 역시 서비스산업화라는 사회 전반적인 특성과 맞물려 이해해볼 수 있을 것임 - 이와 함께 마트 계산원이나 콜센터 상담원, 항공기승무원, 호텔 직원, 백화점 점원 등 보호 받지 못하는 약자 들에게 가해진 비상식적인 폭언이나 폭행 등의 사건 사례가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감정노동에 대한 관심은 점차 확산 되 있는 추세에 있음 2 * 한국정보원 직업연구센터 연구위원(63toky@keis.or.kr)

www.keis.or.kr 최근 우리나라 산업 구조의 변화로 인해 [그림 1]에서 보는 바와 같이 객 접점 및 객 관계 업무를 담당하는 서비스 산업이 빠르게 증가하 있으며, 이에 따라 이 업무를 수행하 있는 서비스 관련 직업군의 비율도 급속도로 확대되 있음 - 이러한 이유로 감정노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 있으며, 이로 인한 근로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질환 등의 발생에 관한 우려가 증가하 있음 - 따라서, 감정노동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정책적 지원 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임 주 요 이 슈 심 층 분 석 [그림 1] 연도별 서비스업 증감 추이 2,000 12,000 1,800 1,600 10,000 1,400 8,000 1,200 1,000 6,000 800 600 4,000 400 2,000 200 0 2006 2007 2008 2009 2011 2012 2013 0 자료:통계청, 국가통계포털(서비스업조사), 각 연도별. 본 에서는 2014년 한국직업정보시스템(KNOW) 재직자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른 사람과의 접촉(전화, 대면, 전자메일 등으로) 빈도, 외부 객 또는 민원인 대응 중요도, 불쾌하거나 화난 사람 대응 빈도 등을 종합적으로 려하여 감정 노동 직업에 대한 정의를 하 감정노동이 많은 직업에 대한 특성 분석을 통해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자 함 3

동 향 브 리 프 Ⅱ. 감정노동 구성요소 및 측정방식 2013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발표한 감정노동 근로자의 건강관리방안 연구 보서에 따르면 국내 임금근로자 1,700만 명 중 약 740만 명(43.5%)이 객 상대 업무를 하루 절반 이상 수행 하는 감정노동자라 추정한 바 있음 본 에서는 2014년 한국직업정보시스템(KNOW) 재직자조사를 바탕으로 감정노동 구성요소를 대인관계 9개 문항 중 요인분석을 통해 감정노동과 관련성이 있다 판단되는 3개 문항으로 종합 설정 1) 하였음 - <표 1>에서 보는 바와 같이 해당 직업의 업무수행을 위해 1 다른 사람과의 접촉은 업무 중 절반이상 접촉해야 하, 2 외부 객 또는 민원인 대응 중요도는 중요함 이상, 3 불쾌하거나 화난 사람 대응 빈도는 주간 1회 이상 등 세 문항의 점수를 합산 하여 감정노동의 강도를 측정하였음 - 이 점수가 높을수록 감정노동 강도가 센(감정노동이 많은) 직업이라 할 수 있으며, 감정노동 직업에 대한 판단기준도 합산점수가 10점 이상인 직업으로 설정하였음 <표 1> 감정노동 구성요소 및 측정방식 감정노동 구성요소 설명 측정 방식 다른 사람과의 접촉 빈도 외부 객 대응 중요도 불쾌하거나 화난 객 대응 빈도 감정노동 업무수행을 위해 다른 사람과 전화, 대면, 전자메일 등으로 접촉하는 빈도(업무 중 절반쯤 접촉 + 업무 중 대부분 접촉함 + 업무 중 항상 접촉함) 업무수행을 위해 외부 객 또는 민원인을 대응하는 중요도 (중요함 + 매우 중요함 + 극도로 중요함) 직무수행을 위해 불쾌하거나, 화나거나 혹은 무례한 사람을 대하는 빈도(주간 1회 이상 + 매일) 업무수행을 위해 다른 사람과의 접촉 빈도가 절반이상, 외부객 또는 민원인 대응업무가 중요하, 불쾌하거나 화가난 객 대응 빈도의 합산점수 5점 척도 중 3점 이상 5점 척도 중 3점 이상 5점 척도 중 4점 이상 합산점수(총15점) 10점 이상 주 : 점수는 각 직업별로 다른 사람과의 접촉 빈도(5점) + 외부 객 대응 중요도(5점) + 불쾌하거나 화난 객 대응 빈도 (5점)을 합한 수치로 점수가 높을수록 감정노동이 많은 직업을 의미함 4 1) 감정노동에 대한 구성요소와 정의가 연구자에 따라 다르지만 여기서는 2014년 KNOW 재직자조사 결과(업무환경 중 대인관계 문항)를 바탕으로 설정하였기 때문에 일부 한계가 있을 수 있음

www.keis.or.kr Ⅲ. 감정노동 직업 특성 분석 1. 감정노동 많은 상위직업 20위 감정노동은 다른 사람과의 접촉(전화, 대면, 전자메일 등으로) 빈도, 외부 객 또는 민원인 대응 중요도, 불쾌하거나 화난 사람 대응 빈도 등을 종합적으로 려할 때, 우리나라 730개 직업 중 감정노동이 가장 많은 직업은 텔레마케터(전화통신 판매원)(12.51)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호텔관리자 및 네일아티스트(12.26), 중독 치료사(11.97) 등의 순으로 나타났음 주 요 이 슈 심 층 분 석 - 그동안 감정노동 직업으로 많이 알려진 항공권발권사무원, 상점판매원, 객 상담원 등도 20위권 안에 들었으며, 최근 어려워진 상황이 반영된 창업 컨설턴트, 취업알선원, 커리어코치 등의 직업들도 상위권에 올랐음 또한, 우리나라 730개 대표직업 중 합산 점수가 10점 이상인 감정노동 직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29.9%(218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표 2> 감정노동이 많은 직업 상위 20개(15점 만점) 순위 직업 점수 표준 편차 순위 직업 점수 표준 편차 1 텔레마케터(전화통신판매원) 12.51 2.09 8 신추심원 11.86 0.85 2 호텔관리자 12.26 1.70 12 상점판매원 11.77 1.88 2 네일아티스트 12.26 1.60 12 검표원 11.77 1.29 4 중독치료사 11.97 1.25 14 치과위생사 11.71 1.54 5 창업컨설턴트 11.94 0.42 15 객상담원 11.66 1.75 5 주유원 11.94 1.55 16 의료코디네이터 11.63 1.06 7 항공권발권사무원 11.91 2.45 17 바텐더(조주사) 11.60 1.63 8 노점 및 이동판매원 11.86 1.52 17 해양경찰관 11.60 1.48 8 취업알선원 11.86 1.72 19 자동차부품기술영업원 11.57 1.33 8 커리어코치 11.86 1.75 20 법무사 11.54 1.12 20 건설견적원(적산원) 11.54 1.27 5

동 향 브 리 프 감정노동 변수에 대한 각 하위 요인들의 순위가 높은 직업들은 <표 3>과 같음 - 해당 업무수행을 위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이 많은 직업은 주유원, 중독치료사, 치과위생사 등의 순으로 나타났음 - 해당 직업에서 하는 일이 외부 객 또는 민원인을 대하면서 수행하는 업무가 많은 직업은 중독치료사, 자연환경안내원, 보험대리인 및 중개인 등이 상위에 올랐음 - 또한 업무 수행 중 불쾌하거나, 화나거나, 혹은 무례한 사람을 대하는 빈도가 높은 직업은 텔레마케터(전화통신판매원), 경찰관, 그리 보건위생 및 환경 검사원, 항공기객실승무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음 이와 같이 감정노동이 많은 직업들을 살펴보면 주로 객 또는 민원인과 직접 접촉을 통해 직무수행이 이루어지는 의료, 항공, 경찰, 판매, 유통, 영업, 콜센터 등 서비스 직업군이 대부분을 차지하였음<부록> <표 3> 감정노동 항목별 상위 점수 직업 10개(5점 만점) 순위 대인 접촉 빈도 점수 외부객 대응 중요도 점수 불쾌하거나 화난 사람 대응 빈도 1 주유원 4.83 중독치료사 4.74 텔레마케터 3.46 2 중독치료사 4.80 자연환경안내원 4.69 경찰관 3.46 3 치과위생사 4.77 보험대리인 및 중개인 4.66 보건위생 및 환경검사원 3.46 4 자동차부품기술영업원 4.74 네일아티스트 4.57 항공기객실승무원 3.43 5 약사 4.74 장례지도사 4.54 항공권발권사무원 3.43 6 매표원 및 복권판매원 4.71 자동차부품기술영업원 4.49 인명구조원 3.40 7 호텔관리자 4.71 인쇄 및 광영업원 4.49 경찰관리자 3.34 8 신추심원 4.71 통역가 4.46 상점판매원 3.31 9 안마사 4.71 치과위생사 4.43 검표원 3.31 10 사무기기설치 및 수리원 4.71 민속종교종사자 (점술가 무당 등) 점수 4.43 선박객실승무원 3.23 임상심리사 4.43 경호원 3.23 의료코디네이터 4.43 6

www.keis.or.kr 2. 인적속성에 따른 감정노동 직업의 특성분석 먼저 성별로 살펴보면 감정노동 점수가 남성(8.79)보다 여성(9.35)이 더 높은 것 으로 나타나 감정노동 업무에 여성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종사하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 이는 콜센터나 백화점 등에서 객을 상대하거나 제품을 판매하는 서비스업 직무특성상 남성보다는 여성이 좀 더 친절하게 객을 대할 수 있다는 경영전략 차원 때문에 나타난 현상으로 보임 주 요 이 슈 심 층 분 석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의 감정노동 점수가 9.22로 가장 높았, 30대(9.03), 40대(9.00) 순으로 나타나 젊은 층일수록 감정노동 직무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 학력별로 살펴보면 4년제 대학교 졸업자가 9.22로 감정노동 점수가 가장 높았, 2~3년제(9.20), 대학원 석사졸업 이상(9.04), 등학교 졸업(8.56) 순으로 나타나 2~3년제 이상 학력층이 감정노동 업무를 졸이하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수행하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 이는 최근 수년간 서비스업 분야에 취업자 수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2~3년제 이상 대졸 청년층이 주로 많이 취업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됨 소득수준별로 살펴보면 6천만 원 이상 소득 직업 종사자의 감정노동 점수가 9.46으로 가장 높았, 다음으로 2천만 원 이하 저소득층(9.09), 4천만 원 ~6천만 원(9.07) 순으로 나타나 감정노동 직무도 소득에 따른 양극화 현상을 보여주 있음 사업체규모별로는 3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체가 9.08로 가장 감정노동 점수가 높았, 1인 이상~50인 미만(9.00), 50인 이상~300인 미만(8.9)순으로 나타 났으나 사업체규모별로는 크게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임 지역권역별로 살펴보면 주로 본사가 많은 수도권에서 감정노동 점수가 9.15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 광역시(8.92), 도(8.22) 순으로 나타났음 7

동 향 브 리 프 성별 연령대별 학력별 소득수준별 사업체 규모별 지역권역별 <표 4> 인적속성별 감정노동 점수 분포 구 분 평균(점) N(명) 표준편차 남자 8.79 16,556 2.61 여자 9.35 8,994 2.53 20대 9.22 3,982 2.63 30대 9.03 9,039 2.52 40대 9.00 7,315 2.57 50대 8.78 4,231 2.67 60대 이상 8.57 983 2.86 중학교 졸업 이하 7.19 793 2.92 등학교 졸업 8.56 5,282 2.88 2~3년제 대학교 졸업 9.20 3,650 2.61 대학교 졸업 9.22 11,799 2.40 대학원 석사 졸업 9.04 2,871 2.49 2,000만원 이하 9.09 3,340 2.75 2,001만원 ~ 4,000만원 8.86 14,210 2.64 4,001만원 ~ 6,000만원 9.07 5,137 2.43 6,001만원 이상 9.46 2,464 2.35 1인 이상 ~ 50인 미만 9.00 13,752 2.62 50인 이상 ~ 300인 미만 8.90 7,038 2.61 300인 이상 9.08 4,760 2.52 수도권 9.15 16,300 2.49 광역시 8.92 6,335 2.70 도 8.22 2,915 2.82 합계 8.99 25,550 2.60 8

www.keis.or.kr 3. 산업별(대분류) 감정노동 근로자의 분포 산업별(대분류)로 살펴보면 부동산업 및 임대업(10.20),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10.19), 숙박 및 음식점업(10.13), 금융 및 보험업(10.10), 도매 및 소매업 (10.05) 등 주로 서비스업에서 감정노동 근로자가 많이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주 요 이 슈 심 층 분 석 근무산업유형 평균(점) N(명) 표준편차 농업, 임업, 어업 7.07 469 2.43 광업 6.14 36 1.88 제조업 7.47 4,018 2.67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사업 8.34 457 2.38 하수 폐기물 처리 원료재생 및 환경복원업 8.21 200 2.02 건설업 8.20 1,358 2.65 도매 및 소매업 10.05 1,123 2.26 운수업 8.80 1,037 2.83 숙박 및 음식점업 10.13 595 2.27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 8.98 2,171 2.24 금융 및 보험업 10.10 751 2.06 부동산업 및 임대업 10.20 125 2.12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8.65 1,990 2.36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 9.58 1,010 2.50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 9.71 1,792 2.46 교육 서비스업 9.07 2,069 2.38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10.19 2,107 2.29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 9.35 2,313 2.30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 9.66 1,745 2.47 가구내 활동 및 달리 분류되지 않은 자가소비 생산활동 <표 5> 산업별 감정노동 점수 분포 9.70 144 2.47 국제 및 외국기관 8.78 40 1.46 합계 8.99 25,550 2.60 9

동 향 브 리 프 Ⅳ. 요약 및 정책적 시사점 본 에서는 2014 한국직업정보시스템(KNOW) 재직자조사 자료를 활 하여 감정노동 직업의 특성을 살펴보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였음 - 우리나라 주요직업 730개 중 감정노동의 강도가 가장 센 직업으로 텔레마케터 (전화통신판매원)인 것으로 나타남 - 그 외에도 감정노동이 많은 직업은 객 또는 민원인과 직접 접촉을 통해 직무수행이 이루어지는 의료, 항공, 경찰, 판매, 유통, 영업, 콜센터 등 서비스 직업군이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음 - 2013년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감정노동의 직업별 실태(한상근) 연구 2) 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타난 바가 있음 - 인적속성별로 살펴보면 여성이, 젊은 층일수록, 학력층 및 소득층에서, 수도권에서 감정노동 근로자가 주로 많이 종사하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 산업별로는 주로 서비스업 분야에서 감정노동 근로자가 많이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최근 우리나라 산업구조의 변화로 우리사회에도 서비스 관련 직업군의 비율이 급속도로 확대되 있는 추세에서 객만족 이란 소비문화가 만들어 낸 커다란 그늘이 바로 감정노동인데, 이러한 분석 결과는 자신의 감정을 숨긴 채 웃는 낯으로 객을 대해야만 하는 이들 감정노동 직업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 정책적 지원과 예방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하 있음 - 서비스업 비중이 지속적으로 커지면서 앞으로도 감정노동 직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 이렇게 서비스 시장이 갈수록 확대되는 현실에서 기업은 무한 경쟁에서 살아 남기 위해 객만족을 넘어 객감동 경영방침을 추구할 수밖에 없는 현실 에서 객은 왕 이란 인식은 일부 불가피한 측면이 없지 않지만, 소비자의 무조건적인 언어폭력과 인격 모욕으로 인한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과 사전 예방책도 함께 마련되어야 함 - 특히, 최근 항공기내, 백화점, 대형 마트 및 음식점 등에서 자주 발생하는 감정노동 근로자의 피해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정부차원에서도 감정노동 10 2) 203개 직업에 종사하는 현직자 5,66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직업중분류 수준에서는 음식서비스 관련직 (4.13), 영업 및 판매 관련직(4.10), 미 숙박 여행 오락 스포츠 관련직(4.04), 사회복지 및 종교 관련직(4.02) 등의 직업군에서 감정노동을 많이 수행하는 직업군이었, 세분류 수준에서는 항공기객실승무원(4.70), 홍보도우미 및 판촉원(4.60), 통신서비스 및 이동통신기 판매원(4.50) 등에서 감정노동을 많이 수행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음

www.keis.or.kr 으로 인한 정신질환도 업무상 질병으로 보는 산재인정 기준 마련뿐만 아니라 사업주에 대한 예방교육을 강화하는 등 감정노동 근로자 보호를 위한 방안을 조속하게 마련하여 시행하여야 할 것이며,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감정노동 근로자 보호 관련 법안들도 하루 빨리 통과되어 시행되어야 할 것임 - 마지막으로 법과 제도만으로 감정노동 근로자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 되기 어렵기때문에, 따라서, 감정노동에 종사하는 분들도 우리의 가족이 이웃임을 인식하는 사회적 인식전환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으로 이를 촉구 하는 사회적 캠페인도 병행되어야 할 것임 주 요 이 슈 심 층 분 석 참문헌 김인아 외(2013), 감정노동 근로자의 건강관리방안 연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김왕배 외(2012), 감정노동자의 직무환경과 스트레스, 한국사회학회 2012; 46(2): 123-149. 한상근(2013), 감정노동의 직업별 실태, KRIVET Issue Brief, 한국직업능력개발원. Grandey A.A.(2007), Emotion regulation in the workplace: a new way to conceptualize emotional labor, Journal of vocational behavior, Vol.71. pp.446-459. Hochschild, A.R.(1983, 2012), The Managed Heart: Commercialization of Human Feeling,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Kim, Jong-Woo(2013), Typological Approach to Discourse on Emotional Labor: Discourse Analysis and Semantic Network Analysis for Discourse on Emotional Labor in Korea. Master Thesis, Yonsei University. Morris J, Feldman D.(1996), The Dimensions, Antecedents, and Consequences of Emotional Labor. Academy Of Management Review, Vol. 21, No. 4, pp. 986-1010, 1996. [참] 2014년 KNOW 재직자 조사의 개요 < 2014년 KNOW 재직자 조사 개요 > 조사대상 : 국내 730여개 해당 직업별 경력 1년 이상 재직자 35명씩 약 25,550명 조사내 : 직업별 직무 수행에 필요한 능력과 직업가치관, 지식, 성격, 업무환경, 흥미, 노동시장정보 등에 관한 내 조사방법 : 전화로 사전 동의를 한 조사대상자를 전문 면접원이 직접 방문조사 조사기간 : 2014년 6월 ~ 10월 11

동 향 브 리 프 순위 직업코드 평균 N 표준편차 순위 직업코드 평균 N 표준편차 1 텔레마케터 (전화통신판매원) <부록> 감정노동이 많은 직업 TOP 100 12.51 35 2.09 22 법률관련사무원 (법무 및 특허사무원) 11.49 35 1.34 2 호텔관리자 12.26 35 1.70 27 약사 11.46 35 1.04 2 네일아티스트 12.26 35 1.60 27 경찰관리자 11.46 35 2.13 4 중독치료사 11.97 35 1.25 27 장례지도사 11.46 35 1.74 5 창업컨설턴트 11.94 35 0.42 27 병원행정사무원 11.46 35 1.52 5 주유원 11.94 35 1.55 31 장학사 11.43 35 2.48 7 항공권발권사무원 11.91 35 2.45 31 웨이터 및 웨이트리스 11.43 35 1.82 8 노점 및 이동판매원 11.86 35 1.52 33 상품중개인 및 경매사 11.37 35 1.40 8 취업알선원 11.86 35 1.72 33 음식배달원 11.37 35 0.91 8 커리어코치 11.86 35 1.75 33 경호원 11.37 35 1.59 8 신추심원 11.86 35 0.85 36 놀이치료사 11.34 35 2.06 12 상점판매원 11.77 35 1.88 37 산업전문간호사 11.31 35 1.78 12 검표원 11.77 35 1.29 37 임상심리사 11.31 35 1.92 14 치과위생사 11.71 35 1.54 37 항공기객실승무원 11.31 35 2.03 15 객상담원 11.66 35 1.75 40 골프장캐디 11.29 35 2.72 16 의료코디네이터 11.63 35 1.06 40 목사 11.29 35 1.51 17 바텐더(조주사) 11.60 35 1.63 42 여행안내원 11.26 35 1.63 17 해양경찰관 11.60 35 1.48 42 미사 11.26 35 1.82 19 자동차부품기술영업원 11.57 35 1.33 44 경찰관 11.23 35 2.04 20 법무사 11.54 35 1.12 44 민속종교종사자 (점술가 무당 등) 11.23 35 1.52 20 건설견적원(적산원) 11.54 35 1.27 44 의료관광코디네이터 11.23 35 1.77 22 택배원 11.49 35 1.67 44 정신보건사회복지사 11.23 35 2.43 22 홍보도우미 및 판촉원 11.49 35 1.67 48 호텔 및 콘도접객원 11.20 35 1.78 22 청원경찰 11.49 35 1.77 49 열차객실승무원 11.17 35 1.36 12 22 인명구조원 11.49 35 1.90 49 선박객실승무원 11.17 35 2.18

www.keis.or.kr 순위 직업코드 평균 N 표준편차 순위 직업코드 평균 N 표준편차 51 통역가 11.14 35 1.31 75 변호사 10.91 35 1.88 52 결혼상담원 11.11 35 1.35 75 소방관 10.91 35 2.65 53 작업치료사 11.09 35 1.63 75 국회의원 10.91 35 2.05 54 직업상담사 11.06 35 1.41 75 놀이시설종사원 10.91 35 1.98 주 요 이 슈 심 층 분 석 54 패션코디네이터 11.06 35 1.57 80 안경사 10.89 35 1.59 56 소년보호관 11.03 35 1.92 80 상품대여원 10.89 35 1.59 56 통계 및 설문조사원 11.03 35 1.44 82 투자인수심사원 (투자언더라이터) 10.86 35 0.77 56 가전제품 설치 및 수리원 11.03 35 2.29 82 택시운전원 10.86 35 1.68 56 통신서비스판매원 11.03 35 1.54 82 숙박시설서비스원 10.86 35 1.93 60 입학사정관 11.00 35 2.17 85 스포츠마사지사 10.83 35 1.77 60 간호조무사 11.00 35 1.39 85 여행상품개발자 10.83 35 1.10 60 사회복지사 11.00 35 2.49 87 의료장비기술영업원 10.80 35 1.23 60 계산원 및 매표원 11.00 35 2.56 87 피부관리사 10.80 35 1.47 60 안내 및 접수사무원 11.00 35 2.45 87 애완동물미사 10.80 35 1.75 65 가수 10.97 35 1.12 87 자동차정비원 10.80 35 2.21 65 건축자재영업원 10.97 35 1.76 87 유치원 원장 및 원감 10.80 35 1.43 65 인쇄 및 광영업원 10.97 35 1.12 87 인사 및 노무사무원 10.80 35 1.91 68 주택관리사 10.94 35 1.55 87 금융자산운가 10.80 35 1.32 68 화랑 및 박물관 안내원 10.94 35 2.09 87 자연환경안내원 10.80 35 0.80 68 보험설계사 10.94 35 1.49 95 호스피스전문간호사 10.77 35 1.59 68 사이버수사요원 10.94 35 1.89 95 이사 10.77 35 1.29 68 한의사 10.94 35 1.91 95 방사선사 10.77 35 1.88 68 치과의사 10.94 35 1.61 95 응급구조사 10.77 35 2.00 68 방문판매원 10.94 35 1.81 95 의약품영업원 10.77 35 1.72 75 출납창구사무원 10.91 35 1.77 95 통신 및 관련장비설치 및 수리원 10.77 35 1.31 13

동 향 브 리 프 이달의 통계포커스 - 이재성* 취업 준비와 관련된 휴학이 늘어나면서 청년층의 대학(3년제 이하 및 4년제) 졸업 소요기간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 - 2015년 5월 현재, 청년층이 대학 입학에서 졸업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평균적 으로 50개월이었으며, 2007년 46개월, 2011년 49개월, 2015년 50개월로 꾸준히 증가([그림 1]) 학제별 졸업에 소요되는 기간을 살펴보면, 3년제 이하가 평균적으로 34개월, 4년제가 평균적으로 60개월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남 1) 65 [그림 1] 학제별 대학졸업 소요기간 (단위:개월) 60 55 50 45 61 46 62 63 63 63 63 63 62 48 48 48 49 49 49 49 60 50 40 35 34 34 34 33 34 34 34 34 34 30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자료: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부가조사, 각년도 5월. 3 4 14 * 한국정보원 부연구위원(jslee15@keis.or.kr) 1) 3년제 이하는 전문대(초급대, 2,3년제 대학 포함)를 의미하, 대졸은 4년제와 3년제 이하를 합한 수치임.

www.keis.or.kr 휴학을 경험한 대졸 청년층이 상당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 있, 2015년 5월 현재 평균 휴학기간은 28개월이었음 - 2015년 5월 현재 대졸자 2,923천 명 중 휴학을 경험한 대졸자는 40.3%인 1,179천명이었, 이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다가 2015년 들어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 있음([그림 2]) 이 달 의 통 계 포 커 스 - 휴학기간은 학제별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 연도별로도 유사한 수준을 보이 있음 [그림 2] 대졸자의 휴학현황 3,500 42.9 42.7 42.9 42.7 44 3,000 42 2,500 39.4 39.7 40.3 40 2,000 1,500 1,000 500 0 38.2 36.3 2,889 2,971 2,932 2,884 2,864 2,880 2,881 2,865 2,923 1,049 1,136 1,154 1,145 1,230 1,230 1,235 1,222 1,179 38 36 34 32 () () (%) 자료: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부가조사, 각년도 5월. 2015년 5월 현재 휴학경험자 1,179천 명 중 34.4%인 405천 명이 취업과 관련된 사유로 휴학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남([그림 3]) - 취업 및 자격시험 준비 238천 명, 어학연수 및 인턴 등 현장 경험 167천 명 15

동 향 브 리 프 - 취업과 연관된 휴학자의 규모는 2007년 258천 명(24.6%), 2010년 390천 명 (34.1%), 2013년 443천 명(35.9%), 2015년 405천 명(34.4%) 수준을 보이 있, 2007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가 2012년을 기점으로 증감을 반복하는 추세임 - 성별로 나누어 살펴보면, 2015년 현재 남성 141천 명(16.2%), 여성 264천 명 (86.3%)로 나타나 여성이 남성과 달리 취업과 연관된 사유로 휴학하는 규모 및 비중이 압도적으로 크,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음([그림 4]) 2) 그런데 취업과 연관된 휴학의 규모 및 비중이 늘어나는 것과는 반대로 첫 취업에 소요되는 기간은 2008년 11개월, 2011년 11개월, 2015년 11개월로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취업준비를 위한 휴학이 취업소요기간 단축과 연결되는 것은 크지 않다 판단됨(<표 1>) [그림 3] 대졸자의 취업관련 휴학 현황 1,400 1,200 1,000 800 600 400 200 0 37.6 35.9 36.7 34.1 34.4 33.3 30.3 28.1 24.6 1,049 1,136 1,154 1,145 319 350 258 1,230 1,230 1,235 1,222 463 1,179 390 409 443 448 405 40 35 30 25 20 15 10 5 0 () A() B() () (%) 주: 1. 휴학사유 A(취업 및 자격시험 준비), 휴학사유 B(어학연수 및 인턴 등 현장 경험) 2. 취업관련 휴학은 휴학사유A와 휴학사유B를 합한 수치임. 자료: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부가조사, 각년도 5월. 16 2) 남성의 경우 병역의무이행 사유로 휴학을 경험한 경우까지 포함한 값임. 병역의무이행 사유로 휴학한 경우를 제외하더라도 여성이 남성보다 취업과 연관된 사유로 휴학한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음.

www.keis.or.kr 1000 900 800 700 600 56.7 [그림 4] 대졸자의 취업관련 휴학 현황(성별 현황) 80.2 82.5 84.1 64.5 65.8 65.3 67.0 86.3 100 90 80 70 60 이 달 의 통 계 포 커 스 500 50 400 40 300 200 100 0 21.4 15.6 16.1 18.0 19.4 20.7 17.9 18.9 16.2 127 138 154 175 170 182 160 168 141 132 182 196 215 238 280 283 280 264 30 20 10 0 () () () () (%) (%) 주: 취업관련 휴학비중은 취업 및 자격시험 준비, 어학연수 및 인턴 등 현장 경험 을 합한 수치임. 자료: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부가조사, 각년도 5월. 전체 임금근로자 비임금 근로자 첫 취업 평균소요기간 <표 1> 청년층 취업 현황 및 평균소요기간 (단위:천명, %, 개월)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4,513 4,322 4,245 4,094 4,028 3,918 3,895 4,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4,383 4,195 4,113 3,959 3,898 3,814 3,777 3,860 [97.1] [97.1] [96.9] [96.7] [96.8] [97.3] [97.0] [96.5] 131 127 132 135 130 104 119 141 [2.9] [2.9] [3.1] [3.3] [3.2] [2.7] [3.1] [3.5] 11 11 10 11 11 11 12 11 주: 1. 전체는 졸업 및 중퇴 후 취업 유경험자를 의미함. 2. [ ] 안은 비중을 나타냄. 자료: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부가조사, 각년도 5월. 17

동 향 브 리 프 1. 동향 주요지표 취업자 34만7천명 증가, 2010년 1월 이후 증가세 지속 18 2015년 9월 지표는 취업자 증가, 률 상승 등 양적으로는 양호 - 취업자는 2,626만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4만7천명 늘어나면서 취업자 증가폭은 한달 만에 30만명대로 회복 인구증감효과를 제외한 경우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3만7천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률은 60.9%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하였으며, 률은 20대와 40~50대 연령층에서 상승 - 실업자는 86만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6천명 증가하였, 실업률은 전년 동월과 동일 취업자 증가를 보인 부문은 대규모 사업체, 상근로자 부문에서 증가 - 대규모 사업체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2.4% 증가하였으며, 중소규모 사업체 취업자는 1.2% 증가 - 2000년 이후 꾸준히 증가해 온 상근로자는 2015년 9월에도 4.5% 증가 - 임시근로자는 금융 및 보험업, 도소매업에서는 감소했으나, 숙박 및 음식점업,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등에서 증가하면서 2개월 연속 증가 - 건설업,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7개월 연속 증가해온 일근로자는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 등에서 감소하면서 9월 감소로 돌아섬 - 지난해 8월 증가로 전환된 비임금근로자는 9월 다시 감소한 후 1년 1개월 연속 감소 주 및 자영자는 전년동월에 비해 2.6% 감소한 559만3천명 기록 - 청년(15~29세) 취업자는 2013년 9월 16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되어 2년 1개월 연속 증가 청년 취업자는 숙박 및 음식점업,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증가하였으나,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 건설업, 금융 및 보험업 등에서는 감소 한편, 경제적 사유로 36시간 미만 일하였으면서 추가취업 혹은 전직을 희망하는 불완전취업자는 2015년 9월에 80만4천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4.7% 증가

www.keis.or.kr 비경제활동인구 9개월 연속 증가 비경제활동인구는 쉬었음, 연로 등에서 증가하면서 지난 1월 15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된 후 9개월 연속 증가 - 전직실업자는 80만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천명(0.1%) 증가, 신규실업자는 6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5.9% 증가 - 구직단념자는 전년동월대비 2만6천명 증가한 48만 8천명으로 지난달 처음으로 50만명대를 넘어섰으나 증가폭이 둔화되면서 40만명대로 축소 - 20대 실업자는 전년동월대비 2만5천명 감소하였으나, 취업준비를 하는 20대 비경제활동인구는 6만3천명 증가 -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이라 답한 인구가 156만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3% 증가하였으며, 쉬었음 인구는 20대 청년과 60세 이상 령층을 중심으로 증가 1 5 년 9 월 및 서 비 스 주 요 지 표 <표 1-1> 2015년 9월 동향 (단위 : 천명, %) 2012년 9월 2013년 9월 2014년 9월 2015년 9월 빈도 증감률 빈도 증감률 빈도 증감률 빈도 증감률 생산가능인구 41,696 1.4 42,193 1.2 42,611 1.0 43,119 1.2 경제활동인구 25,755 2.7 26,185 1.7 26,766 2.2 27,129 1.4 (참가율) (61.8) (62.1) (62.8) (62.9) 취업자 25,003 2.8 25,466 1.9 25,917 1.8 26,264 1.3 (률) (60.0) (60.4) (60.8) (60.9) 대규모 사업체 2,115 6.4 2,190 3.6 2,342 6.9 2,399 2.4 중소규모 사업체 22,888 2.5 23,276 1.7 23,575 1.3 23,865 1.2 상근로자 11,291 4.9 11,888 5.3 12,212 2.7 12,757 4.5 임시근로자 4,961-1.7 4,936-0.5 5,138 4.1 5,170 0.6 일근로자 1,610 2.7 1,605-0.3 1,568-2.3 1,541-1.7 비임금근로자 7,141 2.9 7,037-1.5 6,999-0.5 6,796-2.9 청년층 179-9.9 174-3.1 179 3.2 150-16.2 중장년 3,407 1.1 3,239-4.9 3,186-1.7 3,123-2.0 령층 2,216 4.4 2,311 4.2 2,377 2.9 2,319-2.4 불완전취업자 792-19.7 786-0.7 768-2.3 804 4.7 실업자 752-0.8 720-4.2 849 18.0 865 1.9 (실업률) (2.9) (2.7) (3.2) (3.2) 신규실업자 33-14.1 52 59.2 44-14.9 60 35.9 전직실업자 719-0.1 668-7.1 805 20.5 806 0.1 비경제활동인구 15,942-0.8 16,007 0.4 15,845-1.0 15,990 0.9 구직단념자 185-9.1 164-10.9 463 181.2 488 5.5 쉬었음 1,405-15.1 1,497 6.6 1,434-4.2 1,568 9.3 주 : 1) 불완전취업자는 경제적 사유로 36시간미만 취업한 자 중 추가취업 혹은 전직희망자임 2) 구직단념자는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희망자이면서 취업가능성이 있었으나 노동시장적 사유와 개인적 사유로 일거리를 구하지 못한 자 중 지난 1년간 구직경험이 있다 응답한 자임 자료 :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원자료, 각년월. 19

동 향 브 리 프 2. 보험 주요지표 14,000 - [그림 2-1] 보험 피보험자 추이 () (단위:천명) 250 12,000 200 150 10,000 100 8,000 50 6,000-50 4,000-100 -150 2,000-200 04.1 05.1 06.1 07.1 08.1 09.1 10.1 11.1 12.1 13.1 14.1 15.1-250 2015년 9월 보험 피보험자수는 12,30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7% 증가 - 9월 피보험자는 순증가(취득자수 상실자수)로 전년동월대비 증가폭 확대 <표 2-1> 적사업장 및 피보험자 현황 (단위 : 개소, 명, 건, %, 전년동월대비) 20 2013.9 증 감 증감률 2014.9 증 감 증감률 2015.9 증 감 증감률 사업장 1,755,820 215,583 14.0 1,868,416 112,596 6.4 2,016,904 148,488 7.9 성 립 63,142 402 0.6 72,095 8,953 14.2 85,094 12,999 18.0 소 멸 22,550-75,595-77.0 96,899 74,349 329.7 50,098-46,801-48.3 피보험자(순수) 11,507,064 439,327 4.0 11,867,615 360,551 3.1 12,304,222 436,607 3.7 남 자 6,935,073 203,542 3.0 7,075,482 140,409 2.0 7,265,242 189,760 2.7 여 자 4,571,991 235,785 5.4 4,792,133 220,142 4.8 5,038,980 246,847 5.2 29세이하 2,210,551-25,828-1.2 2,200,563-9,988-0.5 2,246,905 46,342 2.1 30대 3,456,106 44,441 1.3 3,444,880-11,226-0.3 3,448,736 3,856 0.1 40대 3,018,287 138,075 4.8 3,157,354 139,067 4.6 3,267,242 109,888 3.5 50대 1,984,676 174,585 9.6 2,109,905 125,229 6.3 2,255,882 145,977 6.9 60세이상 837,444 108,054 14.8 954,838 117,394 14.0 1,085,457 130,619 13.7 취득자 442,087-34,910-7.3 444,633 2,546 0.6 544,686 100,053 22.5 신 규 75,720-8,311-9.9 74,612-1,108-1.5 87,279 12,667 17.0 경 력 366,367-26,599-6.8 370,021 3,654 1.0 457,407 87,386 23.6 상실자 393,386-38,232-8.9 427,102 33,716 8.6 457,642 30,540 7.2 주 : 피보험자통계는 상시근로자 대상이며, 일근로자는 제외

www.keis.or.kr 80.0 70.0 60.0 50.0 40.0 30.0 20.0 63.4 55.0 37.4 65.2 56.9 38.9 [그림 2-2] 취업자 대비 피보험자 비율 추이 (단위:%) 68.1 68.4 68.4 68.6 66.2 66.8 65.5 60.8 62.0 62.4 62.7 63.2 58.5 58.7 43.4 44.3 45.2 45.8 46.8 41.0 41.7 1 5 년 9 월 및 서 비 스 주 요 지 표 10.0 % % % 0.0 07.1 08.1 09.1 10.1 11.1 12.1 13.1 14.1 15.1 2015년 9월 통계청 발표 취업자 대비 피보험자 비중은 46.8%로 전년 45.8%에 비해 1.0%p 상승 - 임금근로자 대비 63.2%, 상 임시근로자 대비 68.6% [그림 2-3] 보험 피보험자격 취득자 유형 (단위:명) 720,573 715,673 676,378 679,580 668,536 630,069 594,090 608,000 617,344 605,376 591,480 571,514 520,189 536,785 461,305 555,630 544,686 537,631 510,411 533,596 500,249 489,469 501,799 498,816 476,997 492,913 442,087 495,616 500,180 466,728 468,970 456,765 461,195 455,234 482,297 477,057 488,631 489,806 498,191 451,742 436,274 444,633 446,405 387,164 398,592 83.2% 83.5% 81.9% 81.8% 83.4% 84.4% 84.0% 85.0% 84.0% 83.8% 82.4% 82.0% 82.7% 82.4% 84.1% 84.6% 83.6% 83.5% 81.6% 81.4% 82.0% 84.1% 83.6% 83.8% 83.2% 83.7% 84.4% 80.6% 81.6% 81.8% 83.7% 84.1% 81.7% 82.9% 83.6% 85.1% 81.0% 82.8% 83.1% 83.7% 82.9% 82.7% 83.5% 83.3% 85.2% 2015년 9월 보험 피보험자격 취득자는 544,686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00천명(22.5%) 증가 - 전체 취득자의 84.0%는 재취득자, 신규취득자는 전년동월대비 17.0% 증가 21

동 향 브 리 프 800,000 [그림 2-4] 보험 피보험자격 상실자 추이 ( ) ( ) (단위:명) 160,000 659,497 708,396 700,000 666,644 140,000 647,149 604,849 615,916 623,219 591,760 600,000 571,589 120,000 527,700 489,523 431,618 515,197 505,847 546,892 492,014 526,676 496,540 439,464 448,427 457,642 500,000 430,278 429,903 418,941 437,513 434,956 463,344 100,000 428,526 427,679 407,024 441,737 417,394 432,488 427,102 415,177 435,417 440,431 418,318 422,432 419,244 402,841 400,000 382,165 402,459 393,386 388,724 80,000 300,000 200,000 100,000 0 60,000 40,000 20,000 0 2015년 9월 보험 피보험자격 상실자는 457,642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2% 증가 - 9월 실업급여 신청자수는 전년동월대비 0.4% 감소한 63,637명 [그림 2-5] 구직급여 수급자 추이 450,000 50.0 46.9 46.2 43.9 400,000 43.6 43.0 42.4 45.0 42.7 42.9 42.6 42.1 43.5 40.3 40.5 42.7 42.0 41.4 41.3 39.5 40.0 350,000 40.1 41.0 41.9 42.9 42.5 40.6 38.9 39.6 39.7 39.6 38.3 40.2 40.6 39.2 40.5 37.0 38.8 38.2 38.5 39.6 39.0 35.2 37.3 37.2 37.0 35.0 300,000 32.7 31.3 30.0 250,000 106,861 73,901 122,782 78,366 118,927 86,724 122,646 84,809 25.0 92,223 66,021 78,214 61,547 82,986 70,348 84,682 60,890 200,000 81,947 61,014 85,617 59,270 90,199 61,831 95,146 63,56220.0 150,000 75,300 61,067 89,248 65,084 89,506 72,477 88,202 72,121 66,298 71,541 62,794 66,987 63,744 62,800 15.0 100,000 64,556 64,473 60,385 68,490 67,587 70,925 74,709 10.0 50,000 0 5.0 0.0 * 실업자대비% = 해당월 전체 구직급여 수급자수/해당월 실업자수(통계청 발표) 100 22 2015년 9월 구직급여 수급인원은 351천명으로 이들에게 지급된 금액은 3,510억원임 - 9월 구직급여 신규수급자수는 63,562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2.8% 증가 - 실업자수 대비 구직급여 수급자 비중은 40.5%로 전년동월대비 0.8%p 감소

www.keis.or.kr <표 2-2> 실업급여사업 현황 (단위 : 명, 백만원, %, 전년동월대비) 2013.9 2014.9 2015.9 증 감 증감률 증 감 증감률 증 감 증감률 수급자격 신청자 57,146-3,993-6.5 63,866 6,720 11.8 63,637-229 -0.4 수급자격 인정자 56,944-3,965-6.5 63,513 6,569 11.5 63,213-300 -0.5 남 자 28,616-2,961-9.4 31,982 3,366 11.8 30,624-1,358-4.2 여 자 28,328-1,004-3.4 31,531 3,203 11.3 32,589 1,058 3.4 29세이하 10,635-880 -7.6 11,125 490 4.6 11,360 235 2.1 30대 15,883-1,591-9.1 16,639 756 4.8 16,099-540 -3.2 1 5 년 9 월 및 서 비 스 주 요 지 표 40대 12,674-1,002-7.3 14,380 1,706 13.5 14,107-273 -1.9 50대 12,137-674 -5.3 14,245 2,108 17.4 13,889-356 -2.5 60세이상 5,615 182 3.3 7,124 1,509 26.9 7,758 634 8.9 실업급여 인 원 327,258-766 -0.2 356,384 29,126 8.9 358,007 1,623 0.5 금 액 302,332 6,645 2.2 356,375 54,044 17.9 367,174 10,798 3 신규수급자 59,270-1,744-2.9 61,831 2,561 4.3 63,562 1,731 2.8 구직급여 인 원 316,419 1,055 0.3 350,632 34,213 10.8 350,959 327 0.1 금 액 279,946 9,232 3.4 346,898 66,952 23.9 351,024 4,126 1.2 조기 재취업 상병급여 기타 인 원 9,785-1,946-16.6 4,588-5,197-53.1 5,850 1,262 27.5 금 액 21,300-2,773-11.5 8,228-13,072-61.4 14,817 6,589 80.1 인 원 1,022 133 15.0 1,126 104 10.2 1,158 32 2.8 금 액 1,056 186 21.4 1,208 152 14.4 1,283 75 6.2 인 원 32-8 -20.0 38 6 18.8 40 2 5.3 금 액 30-0.3 42 11 37.7 50 8 19.5 23

동 향 브 리 프 3. 워크넷 구인구직 주요지표 [그림 3-1] 주요 항목별 신규구인인원 (단위 : 명) 0 50,000 100,000 150,000 200,000 149,031 ( ) 7,689 ( ) 3,583 36,301 20,099 4,313 37,976 99 3,977 13,116 157,222 100 4,064 100-150 150-200 82,785 75,951 200-250 250 22,142 31,761 * 남녀평등법 및 구인 연령차별금지법상 모집과 채에 있어 평등한 기회를 제공해야 하므로 성별, 연령별 구인인원은 제시되지 못함 2015년 9월 신규구인인원은 기간 정함이 없는 근로계약(149,031명), 학력무관 (157,222명), 임금 100~150만원 미만(82,785명)이 각 항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 [그림 3-2] 주요 항목별 신규구인인원 증감률 (단위 : %, 전년동월대비) -30.0-10.0 10.0 30.0 50.0 70.0 90.0 1.6 ( ) 6.5 ( ) 1.8 3.7 7.8-19.6-3.5 2.6 23.8 0.0 4.2 100 42.4 100-150 -5.3 150-200 200-250 3.7 5.6 250 17.5 24 전년동월대비 신규구인인원 증감률은 일직(7.8%), 대졸(23.8%), 임금 100만원 미만(42.4%)이 각 항목에서 가장 큰 폭으로 증가

www.keis.or.kr [그림 3-3] 주요 항목별 신규구직건수 (단위:건) ( ) ( ) 20 30~39 40~49 50~59 60 100 100-150 150-200 200-250 250 10,429 17,514 4,425 9,302 6,303 3,949 86,126 99,401 75,637 66,041 61,024 46,148 51,578 61,123 81,094 61,402 58,274 110,736 113,890 146,947 138,851 201,304 220,455 1 5 년 9 월 및 서 비 스 주 요 지 표 -30,000 20,000 70,000 120,000 170,000 220,000 270,000 2015년 9월 신규구직건수는 여성(201,304건), 기간 정함이 없는 근로계약 (220,455건), 20대 이하(99,401건), 졸(138,851건), 임금 150~200만원 미만 (113,890건)이 각 항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 [그림 3-4] 주요 항목별 신규구직건수 증감률 (단위 : %, 전년동월대비) ( ) ( ) 20 30~39 40~49 50~59 60 100 100-150 150-200 200-250 250-40.0-5.1-1.5-2.7 1.0 3.8 3.9 3.3 5.9 6.8 9.0 4.8 4.9 7.7 8.7 10.6 15.5 14.7 15.0 14.4 14.5 20.1 23.2-45.0-35.0-25.0-15.0-5.0 5.0 15.0 25.0 35.0 전년동월대비 신규구직건수 증감률은 일직(23.2%), 60세 이상(15.0%), 대학원졸 이상(8.7%), 임금 200~250만원 미만(14.5%)이 각 항목에서 가장 큰 폭으로 증가 25

동 향 브 리 프 ( ) ( ) [그림 3-5] 주요 항목별 취업건수 증감률 14.6 20.1 15.1 (단위:%, 전년동월대비) 29.4 41.5 43.7 12.7 20 30~39 40~49 50~59 18.5 14.1 11.9 20.4 11.2 60 38.0-28.7 3.1 12.2 12.7 17.4 100 45.0 100-150 10.0 150-200 20.4 200-250 27.9 250 16.5-50.0-40.0-30.0-20.0-10.0 0.0 10.0 20.0 30.0 40.0 50.0 2015년 9월 취업건수의 전년동월대비 증감률은 여성(20.1%), 기간 정함이 있는 근로계약(시간제)(43.7%), 60세 이상(38.0%), 대학원졸 이상(17.4%), 임금 100만원 미만(45.0%)이 각 항목에서 가장 큰 폭으로 증가 1.00 0.90 0.80 0.70 0.60 0.50 0.40 0.30 0.20 0.10 0.00 [그림 3-6] 월별 구인배수 (단위:구인/구직) 0.62 2007. 01 2007. 05 2007. 09 2008. 01 2008. 05 2008. 09 2009. 01 2009. 05 2009. 09 2010. 01 2010. 05 2010. 09 2011. 01 2011. 05 2011. 09 2012. 01 2012. 05 2012. 09 2013. 01 2013. 05 2013. 09 2014. 01 2014. 05 2014. 09 2015. 01 2015. 05 2014. 09 * 구인배수=신규구인인원/신규구직건수 2015년 9월 구인배수는 0.62로 전년동월대비 0.03 하락, 전월대비 0.07 하락 26

www.keis.or.kr [그림 3-7] 주요 항목별 임금충족률 (단위:%) 1 5 년 83.5 95.7 92.8 102.4 101.1 112.6 110.1 9 월 및 서 비 스 주 요 지 표 106.0 106.9 92.7 * 임금충족률=(평균 제시임금/평균 희망임금) 100 0.0 20.0 40.0 60.0 80.0 100.0 120.0 2015년 9월 임금충족률은 기간 정함이 있는 근로계약(시간제)(112.6%), 중졸 이하(110.1%)가 각 항목에서 가장 높게 나타남 [그림 3-8] 희망임금 충족률 상위, 하위 5개 직종 (단위:%) 140.0 131.1 120.0 100.0 119.1 103.4 100.0 99.8 100.0 80.0 76.9 78.5 78.9 80.3 89.7 80.0 60.0 60.0 40.0 40.0 20.0 20.0 0.0 0.0 2015년 9월 직종별 임금충족률이 가장 높은 직종은 교육 및 자연과학 사회 과학 연구 관련직(131.1%), 가장 낮은 직종은 금융 보험 관련직(76.9%)임 27 - 마지막 페이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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