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2077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간호대학 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성바오로병원 인천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대전성모병원 2013. 2. 1 발행인 천명훈 편집인 윤건호 편집 기획 가톨릭중앙의료원 홍보관리팀 창간 1969. 11. 14 주소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222 Tel 02)2258-8084 Fax 02)2258-8088 e-mail cmcpr@catholic.ac.kr 서울성모병원, 국가고객만족도(NCSI) 우수 국가전체 산업 순위 19위, 병원의료서비스 분야 3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2년도 국가고객만족 도(NCSI)조사에서 국가전체 산업 순위 19위, 병원의료서비스업 부문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최근 2년 동안 대상 병원에서 2회 이상 진료 서비스를 받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불평률, 충성도, 유지율 등 6개 분야의 평균 점수를 종합해 산정됐다. 조사 결과, 서울성모병원은 전년보다 5점 상승한 78점을 획득해 병원의료서비스 분야 3위를 차지했으며, 국가 전체 산업 순위에서 전년 보다 32계단 상승한 19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서울성모병원은 그동안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고객시간의 전사적 관리 적극 적인 외부의 소리 경청 의료기술의 우수성 홍보강화 라는 3대 핵심전략과제를 수립 해 실행했다. 고객시간의 전사적 관리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재진예약 시스템을 도입하고, 현재 모바일 홈페이지 개발 및 진료접수 단말기를 개선 중에 있으며, 내 외부고객을 대상으 로 진료안내 문자를 발송해 진료 예약 시간을 준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객의 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기 위해 엔젤간호사 제도를 시범적으로 시행, 병원 전반의 운영 프로세스 및 진료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역량 있는 간호사를 외래 각 층에 배치하고 진료상담 및 위치 시설 안내, 진료예약 조회 및 변경 안내 등 고 객의 문의사항에 적극적으로 안내 역할을 해 많은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환자 중심 진료의 최종 접점지인 문전약국의 약국장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 축해 소통을 나눴으며, 내 외부 강사와 자원봉사자 등 강사진을 통한 다양한 강좌 프 로그램을 매월 실시해 고객들이 다양한 정보와 심리 사회적, 영적 지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해 언론 및 인터넷 매체의 노 출을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병원의 경영방침인 수술 잘하는 병원 소통하는 병원 이라 는 슬로건을 대중에 알리기 위해 외과계열 의료진 및 우수성과 경쟁력있는 수술 분야를 홍보함으로써 고객들의 많은 신뢰를 얻었다. 황태곤 서울성모병원장은 이번 NCSI 순위 상승은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교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이뤄낸 화합과 열정의 결과 라며 교직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신입 의사, 핵심가치 교육 필수 신입 레지던트와 신임 교원 대상 자체 개발 소통의 창 프로그램 실시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신입 의 사들을 대상으로 핵심가치 공유를 위한 이념 교육을 실시한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오는 26~28일 실시되 는 신입 레지던트 연수교육과 3월 12~15일로 예정된 신임 교원 연수에서 이념교육인 소통 의 창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두 연수 과정은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한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에서 근무 예정인 모든 전공의와 교수들이 수료하는 만큼, 기관의 근본을 형성하는 핵심가치에 대한 이념교육이 필수로 채택된 것이다. 이번에 도입된 소통의 창 프로그램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사내강사들이 직접 강의하는 이념교육이다. 정 체성(의료선교), 진료, 연구, 교육, 경영등총5개분야로구성된 소통의 창 은 가톨릭교회의 의료활동, 환자우 선의 진료활동, 윤리경영 등 의료현장에서 마주하게 되는 각종 현상들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 히 안락사, 피임, 낙태, 인공수정처럼 민감한 생명윤리 문제와 직면했을 때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지 등의 내용 이담겨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고유문화를 충실히 반영한 이념교육 개발을 위해 지난 2011년 3월 이념교육개발TFT를 구성, 24차례의 진행회의와 워크숍을 포함한 총 13회의 논의과정을 거쳐 새로운 이념교육인 소통의 창 을 개발했다. 이후 2012년도에는 직급별 승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세 차례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 바있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영성구현실장 이재돈 신부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치유자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재현하 기 위해 설립된 의료기관인 만큼 모든 의사들은 생명의 봉사자라는 자각을 가져야 한다 며 생활 시작과 함께 이념교육을 통해 핵심가치를 마음속에 새긴다면 가톨릭이념에 충실한, 생명을 존중하는 의료인이 될 것 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Hello! 소중한 것 먼저 하기 한 번은 어떤 세미나(7 Habits)에 참석했는데, 강사가 강 의 중에 퀴즈를 냈습니다. 자그마한 항아리를 탁자에 올려 놓고, 조약돌을 꽉 채워 넣은 다음 질문을 하였습니다. 항아리가 꽉 찼습니까?, 네 라고 대답하자, 강사는 탁 자 밑에서 자갈을 꺼내 조약돌 사이사이에 들어가도록 흔 들면서 항아리에 채워 넣고, 질문하였습니다. 항아리가 꽉 찼습니까?, 네 라고 대답하자, 같은 방법으로 모래를 채워 넣고 강사가 말했습니다. 만약 모래나 자갈부터 채 워 넣었다면 조약돌을 넣을 수 있었을까요? 조약돌은 인생에서 소중한 것 이라 정의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에서 소중한 것 은 무엇입니까? [가톨릭중앙의료원 소식지]의 소중한 것 은 독자와의 소 통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은 2013년, 무엇을 계획 하고 계신가요? 나는 2013년에 를 할 것이다. e-mail로 재미있는 사연을 보내 주시면 [의료원소식지]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cmcpr@catholic.ac.kr 가톨릭중앙의료원 www.cmc.or.kr blog.naver.com/cmc_health twitter.com/cmcmedicalnews www.facebook.com/medicalnews
02 교황 베네딕토 16세 성하의 제21차 세계 병자의 날 담화 제21차 세계 병자의 날 행사가 2월 11일에 개최됩니다. 세계 병자의 날은 지 난 1992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세계 병자의 날 을 제정한 이래 현재까지 이어온 행사로 그 의미가 매우 뜻 깊습니다. 치유자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을 구 현해온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세계 병자의 날 을 맞이하여 그 정신을 기리고자 발표된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담화문을 게재합니다. 2013년 2월 11일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기념일 에 알퇴팅의 성모 순례지에서 거행하는 세계 병자의 날을 맞 아, 사랑하는 환우 여러분 모두 가 제2차 바티칸 공의회 교부 들의 위로의 말씀을 통하여 힘 을 얻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은 혼자가 아니며, 고립되고 버 림받은 것도 아니며, 쓸모없는 존재도 아닙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께 부름 받은 사람들이며, 그리스도의 생생하고 분 명한 표상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착한 사마리아인(루카 10,25-37 참조)이라는 모범적인 인물을 성찰 하도록 제안하고자 합니다. 주님께서는 착한 사마리아인의 비유 끝에, 가서 너도 그렇 게 하여라 (루카 10,37)라고 말씀하시며, 제자들이 다른 이들에게, 특히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어떠한 태도를 지녀야 하는지를 일러 주십니다. 우리는 착한 사마리아인처럼, 심신의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우리가 모르는 사람이든 가진 것이 없는 사람이든 우리 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날마다 구체적인 관심을 보이며 살아가야 합니다. 여러 교부들은 착한 사마리아인에게서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강도를 만난 사 람에게서 아담, 곧 죄 때문에 상처입고 길 잃은 인류 자신을 보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고통에 다가가셨고 우리가 신경에서 고백하는 것처럼 저승에까지 내려가셨으 며 마침내 우리에게 희망과 빛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우리가 지내고 있는 신앙의 해는 우리 교회 공동체들 안에서 사랑의 봉사를 강화하 여 우리가 모두 이웃에게 착한 사마리아인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여기에서 저 는 교회 역사에서, 병자들이 그들 고통에 담긴 인간적 영적 가치를 깨달을 수 있도록 도 왔던 수많은 이들을 생각합니다. 곧 사랑의 학문의 전문가 인 아기 예수의 데레사 성 녀, 병자들과 함께 드리는 기도가 특별히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가경자 루이지 노바 레제, 세계 한센병자의 날 제정에 기여한 라울 폴레로, 그 누구도 원하지 않고, 사랑하 지도 않으며, 돌보지 않는 사람들 안에 현존하시는 주님을 만나고 섬겼던 콜카타의 데 레사 복자, 자신의 고통을 그리스도의 고통과 일치시킬 줄 아는 모범을 보여 준 민델슈 테텐의 안나 셰퍼 성녀를 생각합니다.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서는 수난하시는 당신 아 드님을 해골 터의 지고한 희생에 이르기까지 따르신 분으로 두드러집니다. 끝으로, 가톨릭 의료 기관과 시민 사회 그리고 교구와 그리스도인 공동체와 보건 사 목에 종사하는 수도회, 그리고 보건 종사자 단체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성모님께서 자비의 사도직에 종사하는 모든 이를 도우시어, 그들이 질 병과 고통으로 힘들어 하는 형제자매들에게 착한 사마리아인이 될 수 있게 해 주시기 를 바랍니다. 바티칸에서 2013년 1월 2일 교황 베네딕토 16세 제21차 세계 병자의 날(환자위안) 행사 일정 기관명 행사명 일 시 장 소 서울 성모병원 여의도 성모병원 의정부 성모병원 부천 성모병원 성바오로 병원 2. 3(일) ~ 2. 11(월) 07:50~08:00 원목실 상담실 등록 및 접수 10:00~10:30 병원 지하1층 정기 총회(기념 촬영) 10:30~12:30 세미나실 환자 다과 제공 10:00~14:00 병동/로비 축하 공연 12:30~13:30 1층 로비 2. 15(금) 중식 12:30~14:00 별관미쉘푸드 기념식 14:00~14:30 기념 미사 14:30~15:30 폐회 15:30 ~ 환우를 위한 교직원미사 2. 3(일) ~ 2.11(월) 병원 1층 로비 08:25~08:30 방송실 2. 6(수) 12:00~12:40 강당 2. 3(일) ~ 2.11(월) 2. 3(일) ~ 2.11(월) 07:50~08:00 방송실 07:50~08:00 방송실 기념미사 2. 6(수) 12:00 성당 2. 3(일) ~ 2. 11(월) 07:50 ~ 08:00 방송실 기관명 행사명 일 시 장 소 성바오로 병원 인천 성모병원 성빈센트 병원 대전 성모병원 병자의 날 기념 미사 병자를 위한 미사 및 안수 2. 6(수) 12:00 별관 7층 강당 2. 1(금) ~ 2. 9(토) 2. 8(금) 12:10 07:50 ~ 08:00 방송실 신관15층 마리아 홀 집전:이학노 몬시뇰 일일 찻집 2. 8(금) 10:00~15:00 현관 1층 로비 미 사 (병자들의 희년) 수원교구설정 50주년 환우들의 밤 행사 다과 9일기도 1. 30(수) ~ 2. 12(화) (토, 일 제외:9일) 2. 12(화) 집전 주례:이성효 리노 총대리 주교 원목실장 사제 2. 12(화) 미사 전례 후 시작 초대 가수 및 환우 들과 노래 한마당 MC:송봉수(바오로) 2. 12(화) 떡과 음료수 1. 30(수) ~ 2. 8(금) 07:50~08:00 방송실 18:00~ 병원 로비 18:00 미사 후 병원 로비 행사 후 병원 로비 08:00~08:10 방송실 기념미사 2. 8(금) 11:00~11:50 5층 성당
03 의과대학 주임교수 워크숍 실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 직자들과 주임교수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융복합의과학과&원격 화상회의 시스템 설명 및 시연(기획조정실 장 윤건호 교수) 2013년 레지던트 모집결 과 및 전공의 제도 변화(수련교육부학장 오 승택 교수) 2015 의과대학준비위원회 소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달 19일 개(교무부학장 김성윤 교수) 의과대학 학 의과대학 본관 3층에서 2013학년도 주임 생선발:어떻게 잘할 것인가?(입학관리실장 교수 워크숍 을 실시했다. 이문용 교수) 의과대학 학생교육:무엇을 이번 워크숍은 최고의 대학을 향한 주임 어떻게 잘 가르칠 것인가?(교육제1부학장 교수 워크숍 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천명훈 박성환 교수) 등의 내용이 논의됐다. 지멘스 헬스케어와 업무협약 개발평가센터장 김용구 교수(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와 한국 지멘스 헬스케어 박현구 대표, 진단사업본부 이명균 부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지멘스 헬스케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멘스 헬스케어의 진단 기기를 활용한 임상연구를 공동 수행하고, 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임상연구지원 지멘스 헬스케어 직원과 의료진을 대상으 센터와 한국 지멘스 헬스케어가 진단검사 로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분야의 공동 임상연구 및 학술적 교류를 위 국내 컨퍼런스 및 심포지엄에서 초청 강연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을 진행하고, 의료기술 분야에서 노하우를 협약식은 지난달 24일 오후 4시에 실시 교류하는 등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활 됐으며, 가톨릭임상연구지원센터 진단검사 동에 힘쓰게 된다. 2013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영예를 누렸다.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는 국내 최초의 건강검진 전문센터로 33 년간 운영되고 있으며, 뛰어난 의료역 량과 함께 가톨릭 의료기관 특유의 정 직하고 투명한 운영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10년 한국소비 자원 만족도 조사에서는 건강검진센터 종합점수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가 평생건강증진센터는 고객들에게 최 2013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인과 브랜드 대상 에 선정됐다. 기업 고객의 검진 시스템과 장소를 완 디지틀조선일보 주최로 열린 소비 전 분리해 전문성을 극대화했다. 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2010년 JCI 인증을 통해 세계적인 은 우수한 품질 뿐 아니라 고객의 입장 수준의 검사품질과 정확성을 인정받은 에서 다가가는 서비스를 전개한 국내 것 역시 소비자들이 신뢰하는 건강검 대표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 진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큰 역 로,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를 할을 했다. 또한 11개 진료과 27명의 비롯해 삼성에버랜드, LG전자, 대한항 다양한 의료진을 보유한 점에서 높은 공, SK텔레콤, 국민은행 등이 수상의 평가를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요양급여적정성평가 1등급 여의도성모병원이 의료기관의 질 향상을 문정일 병원장은 최근 폭넓은 의료의 질 목적으로 실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적 보장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기대수준이 심평원)의 요양급여적정성평가에서 급성기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결과에 만 뇌졸중 등 14개 부문에 대해 1등급 획득에 족하지 않고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전 교 성공했다. 직원이 더욱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여의도성모병원은 위암, 대장암, 간암수 심평원은 2000년 7월 국민건강보험법이 술을 비롯 급성기 뇌졸중, 대장암, 고관절치 시행되면서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환술,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대장수술, 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고자 급여적정성 관절치환술, 슬관절치환술, 자궁적출술, 제 평가를 실시해 왔으며, 그 결과를 심평원 홈 왕절개분만, 주사제처방률, 항생제처방률 페이지(www.hira.or.kr)를 통해 공표하고 있 등 14개 부문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다. 새 병원(은평) 건립을 위한 진료기획 세미나 가톨릭대학교 새 병원 건립위원회는 지 난달 19일 성의교정 대학 본관에서 진료기 획본부 주관으로 새 병원(은평) 건립을 위 한 진료기획 세미나 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천명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건호 진료기획본부장(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재경기획본부장 이경상 신 부(학교법인 사무국 종합행정실장), 서울성 모병원 전후근 암병원장을 비롯해 가톨릭 중앙의료원 주임교수와 5개 직할병원 임상 과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새 병원 건립위원회 조직 및 진 행경과, 향후 일정에 대한 보고에 이어 각 임 상과에서 준비한 임상권한과 진료전략 및 집중 육성분야 등에 대한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DREAM Hospital 을 어 떻게 현실적으로 구현할 것인지에 대한 논 의와 함께 각 임상과의 입장을 공유하고, 공 동체적 주인의식으로 앞으로의 과정에 관심 과 열정으로 함께 하기를 다짐했다.
04 생산직 근로자가 사무직 보다 담배 더 많이 핀다 직업환경의학분야 국제학술지 직업건강저널 게재 김형렬 교수 장태원 교수 자 등 3개 직종으로, 생산직을 서 비스 및 판매종사자, 농림어업숙 련 종사자, 기능원 및 관련기능 종 사자, 장치 기계조작 및 조립 종 사자, 단순노무 종사자 등 5개 직 종으로 분류했다. 그 외 분류된 기 타에는 무직, 학생, 주부가 포함됐 다. 우리나라 성인 근로자 가운데 생산 직의 흡연율이 여전히 사무직에 비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김형 렬(교신저자) 장태원(제1저자) 교수 팀은 1998년부터 2009년 사이 한국 성인 흡연율의 변화를 성별 및 직업군 에 따라 살펴본 결과, 성인 생산직 근 로자의 흡연율이 사무직에 비해 남성 은 최대 1.8배, 여성은 최대 3.3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는 제1기(1998), 제2기(2001), 제3기(2005), 제4기(2009)로 나눠 국민 건강영양조사 자료 중 25세 이상 64세 이하의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직 업군은 사무직, 생산직, 기타 총 3군으 로 분류했고, 세부적으로 사무직을 관 리자, 전문가 및 관련종사자, 사무종사 조사 결과 남성 전체의 흡연율은 1998년 68.9%에서 2009년 50.1%로 18.8% 감소해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 다. 남성 직군별 흡연율을 1998년과 2009년 비교한 결과, 사무직은 63%에 서 42.6%로, 생산직은 70.8%에서 55.7%로, 기타는 70.2%에서 49.4%로 감소했다. 여성 전체의 흡연율은 1998 년 5.1%에서 2001년 3.9%로 감소했 으나, 2009년 6.1%로 증가했다. 여성 직군별 흡연율을 1998년과 2009년 비 교한 결과, 사무직은 1.3%에서 3.5% 로, 생산직은 6.1%에서 10.6%로, 기타 는 5.2%에서 5.6%로 증가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직업환경의학분 야 국제학술지 직업건강저널(Journal of Occupational Health) 2012년 10월 호에 게재됐다. 건강증진센터-닥스클럽 업무제휴협약 체결 병원 건강증진센터와 닥스클 럽 간에 이루어진 것으로 닥스 클럽 임직원 및 회원 건강검진 위탁에 관한 내용이 골자이다. 여의도성모병원 박수헌 건 강증진센터장은 국내 최고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건강증진센터와 결혼정보회사 중 하나인 닥스클럽과의 업 결혼정보회사인 (주)닥스클럽이 지난달 22 무제휴협약을 환영한다 며 이번 업무협약 일 여의도성모병원 12층 성모회의실에서 체결을 통하여 양 기관의 공동이익과 발전 업무제휴협약식을 가졌다. 에 크게 기여하는 것은 물론 건강한 남녀의 이번 업무제휴는 서울성모병원 건강증진 결합을 지원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발전에 센터를 비롯해 여의도성모병원, 성바오로 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밝 병원, 인천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등 5개 혔다. 나눔이 함께하는 청소년 자원봉사교실 육을 받고 병동, 외래 등 도움의 손길이 필 요한 병원 곳곳에 배치돼 닷새 동안 봉사활 동을 펼쳤다. 자원봉사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른 봉사활동과 달리 다소 긴장도 되고 두렵기 도 했지만 하루 이틀 지내다보니 적응도 되 고 재미도 생겼다 며 사소한 것인데도 불 부천성모병원은 지난달 7~11일, 14~18 구하고 작은 손길로 몸이 불편한 환자분들 일까지 각각 5일간 2차에 걸쳐 동계 청소 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린 것 같아 기쁘 년 자원봉사교실 을 열었다. 고 보람을 느낀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교실은 부천시내 한편 부천성모병원 청소년 자원봉사교실 중 고등학생 9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은 원목실 자원봉사Unit 주관으로 동 하계 됐으며, 학생들은 병원생활에 대한 사전교 방학기간 중 두 차례 운영되고 있다. 부천성모 성빈센트 대전성모병원, 신장비 도입 부천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대전성모병원이 환자의 편의와 치료효과 향상을 위해 새로운 장비를 도입, 운영에 들어갔다. 부천성모병원 산부인과는 최근 자궁 질환의 부인과 환자를 위한 신규의료기기 자궁 경(Hysteroscope)을 도입했다. 자궁경이란 자궁내막의 질환이나 자궁내 폴립, 종양을 진단하고 제거하는 수술에 사 용되는 의료기기로, 자궁경수술은 자궁내막 용종, 점막하 자궁근종, 자궁기형, 자궁내 유착, 자궁내막 이상소견, 부정출혈, 자궁내 이물질 제거 등의 소견이 있을 때 실시된다. 성빈센트병원 비뇨기과는 전립선 비대증 환자 시술을 위한 최신형 레이저 장비 홀륨 야그레이저 수술기(Holmium Laser)를 도입, 전립선 레이저 클리닉을 운영한다. 이 장비는 홀뮴레이저를 이용해 비대해진 전립 조직 자체를 통째로 분리해 체외로 제거하는 장비이다. 조직을 통째로 제거할 수 있어 거대 전립선 비대증에서도 효과가 탁월하며, 기존의 전립선 조직을 조금씩 깎아 내거나 태워버리는 방식에 비해 출혈이 거의 없고 환자가 느끼는 통증도 적다. 시술 시간과 회복기간이 짧고 재발률이 매우 낮으며, 다른 수술 후 재발한 경우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전립선 조직을 깎거나 태워 없애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조직을 얻을 수 있어 이를 이용한 조직 검사가 가능해 수술 전 미처 발견하지 못한 암 등도 찾 아낼 수 있다. 대전성모병원 신경외과는 중추신경계 수술시 신경이 손상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 기 위한 신경계 추적감시장비와 전동식 척추 전용 수술대를 도입했다. 신경계 추적감시장비는 환자의 척수나 뇌를 비롯한 신경계에서 발생하는 신호를 감 지해 모니터로 보여줘 집도 의사가 모니터의 신경신호를 보고 신경에 손상을 주지 않 고 수술하고 있는 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수술 중 신경손상으로 인한 마비의 위험이 생기면 수술 중 신경계 추적감시 장비가 신경신호의 변화를 알려주고 위험이 커지면 경고음을 발생시킨다. 척추수술용 전동식 수술대는 수술 중 엑스선이 360도 투과되며, 환자의 움직임 없이 환자의 누워 있는 자세로 360도 회전시킬 수 있어 엎드린 자세와 바로 누운 자세로 수 술을 해야 하는 경우 자세 변환이 매우 용이하다. 특히 환자가 엎드린 자세로 수술할 경 우, 사용되는 수술대는 복부 쪽에 빈 공간을 만들어 척추 수술시 복부압박에 따른 과다 출혈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자궁경(Hysteroscope) 홀륨야그레이저 수술기 (Holmium Laser) 신경계 추적감시장비 척추전용 수술대
05 가톨릭중앙의료원 (주)셀트리온과 협정 체결 에서 출발해 비선대를 거쳐 양폭산장이 위치한 곳까지 진행되는 조별 왕복 산행 일정으로 영성부원장 이재열 신부를 비 롯한 사목회 위원 등 67명이 참가했다. 제13회 PI 학술대회 회복지사협의회에서 선정하는 2012년 사회복지자원봉사 우수관리센터 에 선 정됐다. 의정부성모병원은 2009년부터 사회복 지자원봉사 인증관리센터로 등록해 인 증관리시스템을 사용해 왔다. 현재까지 2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한 가운데 대해 재조명 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 다. 성바오로 병원 리더십 심화과정 수료식 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성바오로병원 간호부는 지난달 10일 병 의무기록 우수부서 포상 원 별관 7층 강당에서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2기 리더십 심화과정의 여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과 ㄜ셀 이날 수료식에는 김영인 병원장, 김장묵 트리온이 생명과학분야 연구와 기술력 서울성모병원은 지난달 23일 본관 지하 행정부원장, 영성부장 유태종 신부를 비 을 기반으로 상호 협력을 위한 협정을 1층 대강당에서 제13회 PI(Performance 롯해 각 부서의 UM과 간호사, 14명의 수 체결했다. Improvement) 학술대회 를 개최했다. 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강생들의 업 가톨릭중앙의료원과 ㄜ셀트리온은 지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67개 부문에서 무기획안 프로젝트 발표와 교육과정 우 달 15일 오후 5시 가톨릭대학교 성의교 발표작이 제출됐으며, 그 중 10개의 작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달 10일 병원 4층 수자(이종금 신승민 간호사)에 대한 시 정 교수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실시했다. 품이 학술대회 구연 발표작으로 선정, 발 보직자 회의실에서 2012년 12월 의무기 상식이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천명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 원장, 강진한 의생명산업연구원장, 전해 표됐다. 발표 결과, 대상 의사소통 활성화를 록 우수부서 포상식 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료정보팀에서 집계한 턱관절 질환과 치아교정 특강 명 산학협력단장 등 가톨릭중앙의료원 통한 산과 소아과 진료와 간호의 성과 의무기록 우수의국에 이비인후과 의국 주요 보직자와 서정진 회장, 김상석 사장 향상 최우수상 환자 안전을 위한 낙 내과계 우수전공의에 순환기내과 조성 등 ㄜ셀트리온 임원진이 참석했다. 상 예방 활동(혈액계 질환 특화된 낙상 배 외과계 우수전공의에 산부인과 김 가톨릭중앙의료원과 ㄜ셀트리온은 이번 예방전략) 우수상 슬관절 전치환술 국원 간호기록 우수부서에 9서병동이 협정 체결을 통해 바이오시밀러 임상 CP 개발, 재원환자 의무기록 완성율 우수기록 포상을 받았다. 연구 활성화 백신제제 신규 개발을 위 향상 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 기술지원 및 공동연구 기초 연구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 다. 서울성모 병원 작업환경측정 우수기관 선정 여의도성모 병원 건강증진센터 기업초청 행사 부천성모 병원 2012 신규간호사 1주년 기념 워크숍 부천성모병원 간호부는 지난달 5일 강 원도 삼척에서 입사 1주년을 맞이한 2012년 신규간호사 30명을 대상으로 2012년 신규간호사 1주년 기념 워크 성바오로병원은 지난달 21일 롯데백화 점 청량리점 문화센터에서 턱관절 질환 과 치아교정 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 다. 이번 특강에서는 구강악안면외과 전 문 윤경인 교수가 양악 수술을 비롯한 턱관절 수술과 턱관절 질환 전반에 대해, 교정 전문 강승민 교수가 얼굴과 치아의 조화를 위한 치아교정에 대해 각각 강연 서울성모병원은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숍 을 가졌다. 했다. 발표한 작업환경측정평가에서 S등급을 신규간호사들은 차가운 겨울바다였지만 획득, 작업환경측정 우수기관으로 선정 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147개소 작업환 경측정기관을 대상으로 측정결과의 신 뢰도, 작업환경 측정 및 시료분석 능력, 여의도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지난달 23일 기업초청행사를 열었다. 뜨거운 동기애를 느끼고, 새해 소망을 기 원하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2013년 사목회 워크숍 대전성모 병원 중간관리자 워크숍 개최 시설, 장비의 성능, 보유 인력의 교육이 이번 행사는 LG전자 등 24개 기업의 건 수 능력개발 등 4개 부문, 59개 항목을 강검진 담당자 40여명을 초청해 최근 이 평가한 최종 종합점수에 따라 이뤄진 종 슈가 되고 있는 의료방사선량에 대한 정 합평가다. 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이해를 도 작업환경측정 우수기관에게는 향후 2년 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전성모병원은 지난달 19일과 20일 이 간 지방고용노동관서에서 실시하는 정 뇌, 폐, 목, 허리 무료 CT촬영과 더불어 틀간 충남 보령시 한화리조트에서 중간 기점검을 면제 받는 등 인센티브가 부여 의료방사선의 진실, 건진 후 관리의 부천성모병원 사목회는 지난달 11일과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병원공동체의 협 된다. 중요성 이라는 제목의 미니 강의는 참석 12일 양일간 충남 당진군 합덕성당 유스 력과 조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의식 서울성모병원 사목회 연수 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호스텔에서 영성부원장 이용희 신부를 비롯한 32명의 사목회원들이 참석한 가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병원장 박 서울성모병원 원목팀과 사목협의회는 지난달 11일과 12일 양일간 주님과의 소통, 동료와의 소통, 자신과의 소통 을 주제로 강원도 설악산에서 사목회 연수 의정부성모 병원 사회복지자원봉사 우수관리센터 선정 운데 2013년 사목회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합덕성당 홍광철 주 임신부의 우리는 무엇 하는 사람들인 가? 라는 특강을 통해 직장(의료)인으로 재만 신부의 성격과 인간관계 그리고 의사소통 에 관한 강의와 함께 Plan 2013 수립을 위한 실천방향과 병원의 발 전방향에 대한 토의 및 발표하는 시간을 를 다녀왔다. 이날 연수는 설악산 소공원 의정부성모병원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 서, 신앙인으로서 자신의 역할과 소명에 가졌다.
06 생애 마지막 순간의 사랑 실천 가톨릭 수도자 꿈꾸던 故 김동진 씨, 6명에게 새 생명 주고 떠나 년 시절 가톨릭 사제의 길을 동경해 가톨 회의 판정을 거쳐 뇌사로 결정됐다. 장기기증이 성공하면 아들이 또 다른 모 릭교회의 이념을 따라 운영하는 동성고 고인의 부친 김명수(55) 씨는 사랑스 습으로 세상 속에 살아갈 수 있는 기회가 등학교에 스스로 지원했다. 이후 서울예 런 막내아들을 잃게 되어 가슴이 아프지 될 것이라 생각한다 고 말했다. 술종합대학교에 입학해 음악을 전공했으 만 평소 동진이가 가톨릭 수도자가 되고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장 양철우 나, 가톨릭 수도자의 꿈이 남아있어 천주 싶다고 밝혀 왔으며, 봉사활동도 꾸준히 교수는 미국의 경우 100만명당 35명의 교 서울대교구 한강성당에서 주일교사로 하는 베풀 줄 아는 아이였기 때문에 장기 장기기증이 이뤄지는 반면 우리나라는 활동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지난달 6일 기증을 결정했다 고 밝혔다. 100만명당 5명에 불과해 장기기증자가 성당 복사단과 함께 겨울 스키캠프를 떠 故 김 씨의 장기는 지난달 9일 오후 5 턱없이 부족하다 며 고인과 가족의 값 난 김 씨는 스노보드를 타던 중 가볍게 시 서울성모병원 이식외과 문인성, 김지 진 결정이 대한민국의 이웃들에게 큰 도 쓰러졌고, 두통을 호소해 강릉아산병원 일 교수를 비롯한 각 장기 수혜 병원 의 움이 되었고, 생명나눔의 숭고한 정신을 전도가 유망한 음악전공 대학생이 뇌 으로 옮겨졌다. 검사 결과 지주막하출혈 사들의 집도로 적출됐으며, 심장, 간장, 더 널리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고 사상태에 빠지면서 장기기증으로 6명에 을 진단받았으나 뇌출혈이 진행돼 결국 췌장, 신장 2개, 각막 2개 기증을 통해 총 말했다. 게 새 삶을 주고 떠나 훈훈한 감동을 주 혼수상태에 이르게 됐다. 6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췌장과 신 한편 故 김동진 씨의 유해는 용인 천주 고있다. 이후 7일 새벽 1시 40분 서울성모병원 장 1개는 한 명의 환자에게 동시에 기증 교공원묘지에 안치됐다. 사연의 주인공은 故 김동진(21 프란 으로 급히 후송돼 중환자실에서 집중치 됐다. 뼈, 피부 등 인체조직의 기증 또한 치스코)씨. 김 씨는 2형제 중 막내로 어린 료를 받았으나 8일 오후 5시 뇌사 소견을 이뤄졌다. 시절부터 신앙생활을 열심히 했고, 청소 보여 병원의 장기이식센터 뇌사판정위원 모친 김혜란(59 여) 씨는 동진이의 여의도성모병원 발전 위한 손길 줄이어 여의도성모병원 하고 있다 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여의 의발전후원을위 도성모병원이 더 아름답고 깨끗한 명품병원 한 교직원들의 따 으로 새롭게 변화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뜻한 손길이 이어 의료정보팀 박 지고 있다. 성욱 사원도 지난 가톨릭의대 김 달 2일 여의도성모 수평 명예교수(여의도성모병원 산부인과)는 병원 발전 후원을 여의도성모병원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위해 일금 300만 지난해 12월 31일 발전기금 2,000만원을 약 원을 발전후원회 정했다. 사무국으로 전달했다. 김 명예교수는 지난 연말 산부인과학교 박성욱 사원은 지난 2010년을 시작으로 실 후배 의사들과 만남의 자리에서 새롭게 현재까지 4년간 지속적으로 발전기금을 기 변화하고 있는 여의도성모병원을 위해 선배 부해 왔으며, 그 금액도 2013년 1월 현재 총 로서 먼저 본이 되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며 1,000만원에 이른다. 2,000만원을 기부 후원하겠다는 뜻을 밝힌 박성욱 사원은 늘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바 있다. 것에 감사한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 김 명예교수는 그동안 근무하였던 여의 며 여의도성모병원이 앞으로 더욱 발전할 도성모병원을 지금까지도 자랑스럽게 생각 수 있기를 기도한다 고 전했다. 천원의 행복 으로 기금 마련 병원 발전기금 100만원을 전 달했다. 특수계간호팀은 천원의 행 복 이라는 이름으로 매달 1,000원씩 팀원들의 작은 정성 을 모아 100만원의 기금을 마 련했다. 김영훈 의정부성모병원장은 의정부성모병원 간호부 특수계간호팀은 병원을 위한 모두의 마음에 감사를 표한 지난달 16일 병원 4층 보직자 회의실에서 다 고 전했다. 서울성모 의공학팀, 포상금 100만원 기부 최, 분야별로부 서 및 개인에게 포 상식을 진행했다. 의공학팀은 내 외부 커뮤니케이 션과 업무처리 등 의 기여를 인정받 아 내부고객만족 부문 우수부서상 지난달 3일 서울성모병원 의공학팀이 을 수상했다. 2012년도 내부고객만족 우수부서상 포상금 전봉식 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포상금 100만원을 병원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을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했다. 기관발전에 서울성모병원은 지난해 12월 한 해를 마 보탬이 되는 일에 뜻을 함께 해준 팀원들이 무리하며 2012년도 제2회 Prize Day 를개 자랑스럽다 며 소감을 밝혔다. ㄜ대인자동차, 생명존중기금 100만원 기부 셔틀버스와 정기운 행을 맡고 있는 대인자동차 는 안전운전과 친절한 서비 스로 내원객 및 교직원들에 게 신뢰받고 있으며, 특히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과 여의도성모병원 재창조기 금 등 발전을 위해 후 원을 지속해왔다. ㄜ대인자동차 이재덕 대 서울성모병원 협력업체 ㄜ대인자동차 직 표는 의 발전이 바로 우리의 일이라고 원 일동은 지난해 12월 27일 2012년도 내부 생각한다 며 좋은 일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고객만족 협력업체 만족도상 포상금 100만 보태고 싶은 것이 대인자동차에 근무하는 원을 생명존중기금으로 기부했다. 모두의 마음 이라고 전했다.
07 몽골 중증화상 환자에게 새 삶 선물 서울성모병원, 2001년부터 12년간 총 3회 무료 수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화재로 인해 중증화상 을 입은 몽골 청년에게 12년간 총 3회의 무료 수술을 지 원하며 새 삶을 선물했다. 화제의 주인공인 잠양수릉(22)은 지난 1993년(당시 2 살) 몽골 바양찬다만 지역의 한 집에서 발생한 전기누전 화재 사고로 아버지를 잃었고, 얼굴과 팔, 손, 다리 등에 큰 화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잠양수릉은 얼굴과 목에 구축성 반흔(화상 으로 인해 피부의 넓은 부위가 화상손상을 입었을 때 흉 터 전체 부위가 당겨지고 오그라지는 현상)이 심해 고개 를 들면 얼굴 왼쪽과 입이 심하게 틀어지고, 왼쪽 손목과 손가락이 90도 이상 꺾여 전혀 사용이 불가능 했으며, 오 른쪽 손 또한 화상으로 인한 후유증이 심했다. 잠양수릉이 8살이 되던 2001년, 저개발 국가를 돌며 이동 진료를 하던 가톨릭해외의료선교단의 김중호 신부 가 잠양수릉의 사연을 접하고 서울성모병원 성형외과 안상태 교수(성형외과)에게 의뢰, 안 교수는 환자의 상태 를 확인하고 1차 수술을 실시했다. 이후 잠양수릉은 2004년 2차 수술로 왼손의 오그라진 피부를 펴기 위해 피부조직과 함께 혈관과 신경 등을 같 이 떼어내 필요한 부분에 이식하는 측두근막 유리피판 술과 이마와 엉덩이부분에 피부이식술을 시행했고, 지 난해 11월 2일 3차 수술을 끝으로 모든 수술을 마쳤다. 잠양수릉은 그간 병원에서 제공한 1,2차 수술로 인해 잃었던 신체의 기능을 점차 회복했고, 자신감을 얻게 되 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대학까지 진학하게 되었다 며 여유가 될 때 마다 자신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자 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고 말했다. 안상태 교수는 전체적으로는 환자의 상태가 현저히 호전되어 양손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앉고 서 는데 어려움이 없는 등 기능적인 불편함도 크게 개선되 었다 고 말했다. 간호대학원 동문회, 장학기금 후원 지난달 10일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대학원동문회에서 간호대학원 장학기금으로 1,000 만원을 후원약정했다. 약정서는 대학원동문회의 신년 교례회 및 정기총회를 통해 전달해왔으며, 장학기금은 간 호대학장의 추천을 받은 대학원생에게 매년 10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이영란 동문회장은 동문회원 모두의 의견을 담아, 후배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부하기 로 결정했다 며 앞으로도 우리 모교가 국내 간호학을 선도하길 바라는 마음 이라고 전해 왔다. 한편 간호대학 대학원 동문회는 930여명의 대학원 졸업자 중 총 148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학술 및 정보교류, 모교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난 2004년 설립됐다. 다섯 번째 생명존중기금 생애 첫 기부 첫 돌을 기념해 365만원의 후원금을 에 전달했다. 이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수 완이의 생애 첫 기부를 기념해 기부증서가 담긴 미니액자를 전달했다. 한편 수완이의 부모는 수완이가 자라면 서 볼 수 있도록 증서를 방에 항상 올려놓겠 다 며 수완이가 서울성모병원에서 건강하 게 태어나 그 고마움을 나눔이라는 방법으 서울성모병원에서 태어난 조수완 아기가 로 표현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수완이가 어 생명존중기금 생애 첫 기부 의다섯번째 려운 이웃을 위해 나눌 줄 아는 따뜻한 마음 회원이 됐다. 을 가진 아이로 훌륭히 자라주기를 바란다 수완이의 부모는 지난달 15일 수완이의 고 전했다. 박주석 동문, 비뇨기과학교실 발전기금 기부 박비뇨기과의원장 박주석 동문(가톨릭대 할과 필요성을 올바르게 알리고, 비뇨기과 학교 의과대학 20회)이 지난달 10일 가톨릭 학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모교 교실발전 대학교 비뇨기과학교실 발전기금으로 에 힘을 보태고 싶다 고 후원의 뜻을 밝혀 1,000만원을 전달해왔다. 왔다. 1988년부터 경기도 포천에서 개원의로 김세웅 비뇨기과학교실 주임교수는 선 활동 중인 박주석 원장은 최근 비뇨기과 배님께서 보내주신 기금을 교실의 시설 및 전공의 지원율이 급감하는 등 비뇨기과학 연구, 교육 등 발전사업에 사용하여, 교실발 이 침체되어 있다 며 비뇨기과학교실이 위 전뿐만이 아닌 대학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 기를 기회로 삼아 국민에게 비뇨기과의 역 록 노력하겠다 며 화답했다. 한 어머니의 아름다운 기부 먼저 세상을 떠 장 씨는 이식 후 치료비가 없어 생명을 잃 난 아들의 기일 는 환우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제비 130만원 ( 忌 日 )에 기부를 을 병원에 전해왔고, 지난해를 시작으로 매 하며 아들을 기억 년 아들 기일을 기념해 기부를 하겠다고 약 하는 어머니가 있 속했다. 지난해 기부금은 간이식(50ㆍ여)과 다. 주인공은 지 신장이식(55ㆍ여) 환우 2명의 치료비로 사 난달 17일 서울 용됐으며, 올해 기부금 50만원 또한 장기이 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에 50만원을 전달한 식을 기다리는 환우들의 치료비로 소중하게 장부순(69ㆍ여) 씨. 사용될 예정이다. 장 씨는 2011년 1월 16일 하나뿐인 아들 장부순 씨는 유난히 정이 많고 늘 베풀 이종훈(33) 씨를 뇌출혈로 갑작스럽게 떠나 며 살아온 아들의 마음을 배우고 싶었다. 종 보내고 아들을 조금이라도 이 세상에 값지 훈이를 보내고 오히려 나눔과 봉사를 접하 게 남겨두고 싶다며 이 씨의 장기를 모두 기 게된것같다 며 주변의 많은 이들과 나누 증했다. 당시 이 씨의 신장과 각막은 4명의 고 소통하며 아들을 지긋이 가슴 속에 기억 환우에게 이식됐다. 하며 살 것 이라고 전했다.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중앙의료원) 후원회사무국 발전기금팀 137-701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22 02-2258-7991~6 02-2258-7994 e-mail:cmcfund@catholic.ac.kr / Homepage:fund.cmc.or.kr
08 우리함께해요 지금이 바로 축복받은 그때입니다 여유가 있는 사람들만 자원봉사를 한다는 어있고 불가피했던 경제적 손실의 걱정과 이 많아 자주 접하는 덕에 정확한 언어는 선입견이 저를 가로막고 언젠가 때 가 마음의 짐이 고스란히 적혀있었습니다. 알지 못해도 허리를 치료하러 왔다는 것 있으니 기다리자고 생각했습니다. 병 앞에 한없이 나약한 존재임을 깨닫고 을 정황상 알 수 있었습니다. 한국말을 잘 그러던 어느날 출근길 버스안에서 성 그저 눈물만 흘렸던 고통의 시간이었습니 몰라 걱정하는 그녀에게 핸드폰, 친구 모병원을 지날 때 섬광처럼 스치는 생각 다. 라는 두 마디를 전해주자 빙그레 웃었습 이 있었습니다. 시간은 늘 나를 기다려주 하느님의 축복과 은총 안에서 건강을 니다. 한국말을 잘하는 친구가 전화로 진 지 않고 이렇게 흘러가는데 내가 이렇게 되찾고 치유된 현재도, 아픔의 시간을 상 료를 중계해주고 아무 문제없이 나오는 간절히 갈망하는 지금이 바로 그 때 가 기하며 대양에 물 한방울 보태는 심정으 그녀가 저를 다시 찾아와 아줌마 아니 아닌가. 자원봉사를 하고싶다는 마음에 로 병원을 찾은 환자들에게 미약하나마 언니~ 고마워요~ 라는 말을 건네며 사 제약을 가해오던 모든 상황에서 자유로워 도움이 되고싶은 마음이 가장 컸습니다. 탕 2개를 제 손에 꼭 쥐어주었습니다. 지 매주 목요일 아침, 유난히 더 반짝거리 진 순간이자 축복의 순간을 지금도 기억 아파서 병원을 처음 찾은 분들이 낯선 병 금 봉사를 하고 있는 사람이 나 자신인지 는 겨울의 아침 햇살이 이 곳, 의정부성모 합니다. 그렇게 시작한 자원봉사가 어느 원 환경에 당황하지 않고 원하시는 진료 잊어버릴 정도로 오히려 감동을 받고 위 병원 자원봉사자실을 가득 채웁니다. 들 덧 3년째 접어들었습니다. 를 수월하게 받으실 수 있도록 안내해드 로를 받습니다. 어서는 매 순간마다 충만한 축복과 감사 매주 목요일 병원을 찾을 때 마다 환자 리고, 나아가 질병으로 지친 분들의 마음 축복받으려고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 함을 느낍니다. 가 아닌 봉사자로 올 수 있음에 감사를 드 을 나누고 따뜻함이 전해졌으면 하는 바 이미 축복받았기 때문에 봉사하는 것이라 사실 진료나 병문안을 위해 찾았던 성 립니다. 예전에 병명도 생소한 계류유산 람입니다. 고 하신 故 김수환 추기경님의 말씀을 떠 모병원에서 마주친 자원봉사자들의 친절 포상기태 등으로 고생하며 병원문턱을 넘 자원봉사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일이 올려봅니다. 자원봉사를 시작한 초심을 함과 환한 미소를 동경하며 막연하게 언 나들던 저는 치료과정에서 항암제와 해독 몇 가지 있습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외 잃지 않기를, 완덕의 길로 나아갈 수 있기 젠가 나도 자원봉사자가 되고 싶다는 생 제 주사를 번갈아 맞고 채혈 수치 검사는 국인 노동자들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각을 하였지만, 여러 가지 외적 여건이 여 일상이었던 환자였습니다. 그 당시의 병 작년 가을 어느 날 30대 베트남 여성이 정 의치 않은 탓에 실천에 옮기기 어려웠습 상일기를 보면 정서적 외로움과 심리적 형외과 진료를 받기 위해 안내 데스크를 글_ 의정부성모병원 자원봉사자 니다. 게다가 시간적인 여유와 경제적인 불안감, 육체적 고통과 두려움이 짙게 묻 찾았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곳도 외국인 이정희 데레사 사람들 신의철 교수, 세계보건의료체계 저술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신의철 교수가 세계보건의료체계(World Health Systems: Challenges and Perspectives) 라는 국제 저서의 한국에 관한 부분 저술에 참여했다. 이 책은 세계 28개 국가의 의료 현실 을 다루고 있으며, 국가의 경제발전 단계에 따라 선진국, 개발도상국, 미개발국 세 범주로 나눠 기술하고 있다. 세계보건의료체계 는 University of North Carolina의 보건대학원 보건정책 및 행정학과 교수인 Bruce J. Fried 와 Emory Univ.의 Laura M.Gaydos 교수가 편집했으며, 세계 28개국 중 한국에 관한 부분은 신의철 교수, 연세 대학교 강혜영 교수, 건양대학교 김진경 교수, 차병원그 룹 김한중 회장이 공동 집필했다. 세계용무도연맹 자문위원 위촉 서울성모병원 황태곤 병원장(비뇨기과), 소화기내과 정 인식 명예교수, 내분비내과 차봉연 교수, 이비인후과 여 상원 교수, 순환기내과 승기배 교수 등 병원 소속 교수 5 명이 세계용무도연맹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황 병원장 및 교수들은 용무도의 단증을 수여 받았다. 중국 베이징대학인민병원에서 한국 연자 최초 강의 서울성모병원 위장관외과 박조현 교수, 송교영 교수, 대 장항문외과 김준기 교수는 지난달 16일 중국 베이징대 학인민병원에서 개최된 소화기암에 대한 한중정상급외 과의사 심포지엄에서 위암 및 대장암의 수술적 치료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베이징대학인민병원장인 왕샨 교수와 소화기외과 분과장인 예잉쟝 교수의 초청으로 이뤄졌으 며, 중국 소화기암 수술의 대가인 지쟈푸, 천린, 쟝죵타 오, 수샹첸 교수 등이 연자로 참여했다. 김석중 교수, 무릎 관절 보조기 특허 획득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석중 교수가 최근 무릎 관 절을 보호하는 보조기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무릎 관절 교정기 란 이름의 보조기는 무릎의 통증이 있는 부분을 보호하거나 수술 전후에 수술 부위를 효과 적으로 보호하고 재활에 도움을 주는 보조기다. 한편 김 교수는 2011년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수술 기구 에 대한 특허를 획득한데 이어 2012년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시술용 핀가이드에 대한 특허도 함께 획득한 바 있 다. 한진희 교수, 정신신체의학서 출간 성빈센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진희 교수는 최근 정 신신체의학 을 출간했다. 이 책은 내 외과 영역에서 신 체질환에 동반하는 다양한 정신증상에 대한 평가와 치 료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돼 있으며, 아직은 생소한 정 신신체의학 에 대한 개념 정립과 한국에서의 정신신체 의학의 현황 등에 대해 풀이하고 있다. 이종훈 교수, 한국유방건강재단 학술연구비 지원자 선정 성빈센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종훈 교수가 한국유방 건강재단 학술연구비 지원자로 선정됐다. 이종훈 교수는 앞으로 1년 동안 조기 유방암 환자에서 토모디렉트를 이용한 수술 후 동시추가분할선량 방사선 치료의 효과 를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이효진 간호사,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대전성모병원 간호부 이효진 감염관리간호사가 최근 보 건복지부로부터 2012년도 신종감염병 위기 관리대응 교육, 훈련을 통해 공중보건 위기 대응 능력 향상에 기여 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이효진 간호사는 지난 2005년부터 감염관리 업무를 맡아오면서 감염감시활동 을 비롯, 직원 감염관리 교육 및 훈련 등 병원 내 의료 관 련 감염 발생 감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범수희 팀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 기증희망자은행부 범수희 팀장 이 최근 열린 2012 장기 등 기증 유공자 포상식 에서 보건복지부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보건복지 부가 국내 장기, 인체조직, 조혈모세포 기증활성화를 위 한 기증자 발굴과 기증문화 확산 등에 공로가 큰 기관과 종사자에게 주는 상이다.
09 병원생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어려운 가정의 경우 의료비나 생계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 갑작스럽게 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해 생계유지가 곤란하게 된 경우가 있습니다. 더구나 소득활동을 하 던 가장의 질병은 치료비 부담과 미성년자인 자녀와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부담까지 겹치게 되어 가정이 위기상황으로 내몰리게 되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 의료비나 생계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병원 사회사업팀의 역할은 병원 사회사업팀은 환자가 진료비 마련의 어려움으 로 인하여 치료의 기회를 잃어 건강을 악화시키거나 귀 중한 생명을 포기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과 노 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환자 및 가족의 심리 사회 경제적 상황에 대해 면 담과 정확한 평가를 진행 한 후 국가제도 안내, 민간단 체(사회복지공동모금회 외 기타 민간 후원단체)에 추천 하여 환자의 진료비 부담 경감 및 생계를 유지할 수 있 도록 전문적인 상담과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결해드리고 있습니다. 어려운 가정을 위한 의료비나 생계 지원은 응급한 의료적 상황과 생계의 보장을 위해서 국가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에 근거하여 생활이 어려운 사람 들에게 필요한 급여(생활, 주거, 의료, 교육, 해산, 장제) 를 제공하여 기초 생활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기초 수급자는 소득 인 정액 기준이하이고,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부양능력이 없거나 부양을 받을 수 없는 가구에 한해서 해당 읍 면 동사무소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지속적인 치료와 중증질환 치료로 진료비가 가계의 생 계유지에 부담이 되는 것으로 평가 되면, 의료급여 서 비스를 받아 진료비 본인부담이 경감될 수 있습니다. 또한 최저생계비이하인 가정 중에서 가족 구성원이 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위기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신속하게 지원하는 긴급복지지원법 은 긴급을 요하는 치료 및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관할 시군구청 또는 보건복지 콜센터( 129)를 통해 환자 및 보호자가 직접 신청하여 생계지원, 주거지원, 교육지원을 받을 수 있으 며, 각종 검사 및 치료 등 의료서비스 지원은 일정금액 까지 가능합니다. 도움말_대전성모병원 원목팀 사업파트 김동순 선생님 여의도성모, 이렇게 달라졌어요! 연구 역량 강화로 재창조의 토대를 마련한다 진료중심에서 연구중심으로 대학 병원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가톨 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은 여의도성 모 재창조 프로젝트와 함께 연구가 활 성화된 병원을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 하고 있다. 스마트한 임상의학연구소 지난 6월 여의도성모병원은 새로운 SPF(Specific Pathogen Free)소동물실험실과 특수세포배양실, 유세포분석실, 조직 표본제작실 등을 갖추고 임상의학연구소를 새롭게 정비했다. 또한, 조직연구부의 활성화를 위해 현존하는 현미경 카메라 시스템들 가운데 최상의 고해상도를 자랑 하는 라이카(Leica Microsystems/독일)사의 최신형 컬러 카메라 시스템인 DFC550 을 도입, 연구자들이 힘들게 준비한 조직표본들의 결과를 최상의 이미 지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가 지지 않는 의학도서관 여의도성모병원은 연구 경쟁력 향상을 위해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으로서는 최 초로 지난 3월부터 의학도서실을 24시간 개방하고 있다. 16,000여권의 장서를 보 유하고 있는 여의도성모병원 의학도서실은 성의교정 도서관, 가톨릭대학교 중앙, 신학도서관의 장서 이용할 수 있는 교정간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 열람석에 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도록 시설을 새롭게 정비해 E-journal 6,600여종, e- book 1,800여권, UpToDate 등의 데이터베이스 검색도 가능하다. 연구에 힘을 기울일 수 있도록 직제개편도 마쳐 여의도성모병원은 연구에 힘을 더욱 쏟을 수 있도록 지난 2월 연구부원장직을 신설하고 초대 연구부원장으로 혈액종양내과 한치화 교수를 임명, 여의도성모병 원의 연구 경쟁력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높이고 대학병원으로서의 사회적 소명을 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0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간호대학/의학전문대학원 2012학년도 학위수여식 일 시: 2013년 2월 7일(목) 오후 2시 장 소: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 [졸업생 명단] 의과대학 - 의학사(의학과 54회 졸업생) 고준걸 곽대훈 곽봉규 구정민 권병윤 권준범 김건주 김규동 김용운 김윤빈 김윤섭 김윤수 김윤하 김지영 김지환 김현아 김현지 김형진 김혜원 남기룡 노경문 박규형 박병훈 박성진 박유연 배세은 배현진 손기민 송상훈 신효정 양상은 위정훈 유태룡 윤효민 이보령 이봉우 이석우 이양현 이종국 이형한 장용준 전세현 전진화 조범석 조한석 최문경 최승규 최양신 최진영 한나혜 한재용 형성우 황보석(이상 53명) 의학전문대학원 - 의무석사(의학과 1회 졸업생) 김선주 김소연 김승훈 김신영 김용기 김유이 김한석 김형우 김혜연 김혜인 남유현 문광욱 박가은 박보림 박세준 박지연 박혜은 방석환 방주인 신가영 신갑수 유순일 이규홍 이승백 이응구 이재용 이정현 이태윤 이희원 전소연 정미혜 정상은 정예슬 조윤환 채충식 최연경 최유정 한동규 홍석범 황유숙(이상 40명) 간호대학 - 간호학사(간호학과 49회 졸업생) 강수미 강애진 고명기 고손권 고은비 곽은정 김고운 김누리 김다영 김민서 김민정 김연희 김예솔 김현정 김혜영 김혜인 김호희 김희경 나은지 나혜림 노영은 도유진 민보람 박민아 박선미 박세원 박소선 박은경 박은혜 박혜민 방민희 백지민 서민경 서빈 선우수진 성인경 송지영 심세종 안지혜 양혜민 오은혜 오지영 오해밀 유경민 윤순영 윤예나 윤현선 이가희 이기영 이보람 이보배 이수연 이유진 이지원 임효빈 장명선 정유진 정효선 주 리 최민지 최상인 최윤희 한철희 함지희 홍지연 황선혜 황효선(이상 67명) [수상자 명단] 이사장상 - 간호학과 홍지연 총장상 - (학부)의학과 최진영 의료원장상 - 간호학과 이보배 의무부총장상 - (의전원)의학과 박가은 간호학과 이가희 의과대학장상 - (학부)의학과 양상은 간호대학장상 - 간호학과 고은비 동창회장상 - 의학과 조범석 간호학과 김희경 대한의사협회장상 - (학부)의학과 김윤수 대한의학회장상 - (의전원)의학과 김소연 생화학분자생물학회장상 - (학부)의학과 양상은 대한간호협회장상 - 간호학과 박혜민 한국간호과학회장상 - 간호학과 방민희 한국간호대학장협의회장상 - 간호학과 황효선 한국시그마학회장상 - 간호학과 윤예나 국제한인간호재단 미래국제간호인재상 - 간호학과 장명선 임상실습상 - (학부)의학과 박규형 간호학과 이보람 공로상 - (학부)의학과 노경문 간호학과 성인경 언론에서 보는 방송(1월6일~ 1월20일) 자궁근종 환자 절반이 40대 방치시 불임 위험 서울성모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 뉴스Y 뉴스 (1월 6일) 겨울철 때 아닌 아폴로 눈병 증가 서울성모 안과 정소향 교수 YTN 뉴스, MBN 뉴스 (1월 7일) 오염 인체조직 판매 적발된 美 업체 제품 국내로 서울성모 정형외과 정양국 교수 채널A 뉴스A (1월 8일) 색바랜 건강밥상, 색깔채소 의정부성모 가정의학과 염근상 교수 KBS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1월 9일) 치매노인10명중4명혼자산다 서울성모 신경과 양동원 교수 MBC 뉴스데스크, MBC 뉴스, KBS 뉴스 9, YTN 뉴스, SBS 8 뉴스 (1월 9일) 식도암 환자 증가 정기검진 중요해 인천성모 외과 김진조 교수 SBS 뉴스 (1월 9일) 자살 예방, 유가족-시도자 등 고위험군 관리해야 인천성모 정신건강의학과 기선완 교수 뉴스Y 뉴스 (1월 9일) 동상, 1월가장많이발생 초기치료중요 인천성모 혈관외과 김상동 교수 뉴스Y 뉴스 (1월 13일) 이상한 냄새가 도심 뒤덮은 안개 서울성모 호흡기내과 이진국 교수 SBS 8 뉴스 (1월 14일) 교정치료, 언제해야 좋을까? 서울성모 치과 교정과 국윤아 교수, 구강악안면외과 김창현 교수 SBS 뉴스 (1월 14일) 한겨울의 흉기 고드름 폭탄 해빙기 주의 대전성모 응급의학과 홍성엽 교수 MBC 뉴스데스크 (1월 14일) 항암단백질 p53 류머티즘 관절염 억제 서울성모 류마티스내과 김호연 교수 SBS 뉴스 (1월 15일) 멀미약 하나에 공익 판정? 병역비리 포착 여의도성모 안과 박영근 임상강사 SBS 8 뉴스 (1월 15일) 변종노로바이러스장염확상 증세심각 서울성모 소화기내과 김진수 교수 SBS 8 뉴스 (1월 16일) 독감 유행 주의보 발령 서울성모 호흡기내과 이진국 교수 YTN 뉴스 (1월 17일) 수입 미백 화장품 일부 수은 덩어리 서울성모 피부과 이준영 교수 YTN 뉴스 (1월 17일) 변기보다 더럽다는 스마트폰 독감 유행 주범 대학 미생물학교실 백순영 교수 SBS 8 뉴스 (1월 18일) 신문(1월 6일 ~ 1월 20일) 강추위 때 과음은 자살행위 서울성모 응급의학과 오상훈 교수 동아일보 (1월 7일) 소득수준 따라 대장암 검진율 최대 3배 차이 서울성모 직업환경의학과 김형렬 교수, 명준표 임상강사 서울신문 (1월 7일) 美 아시아계 최고 주당은 한국계 5개 민족 비교서 불명예 1위 의정부성모 정신건강의학과 이해국 교수 조선일보 (1월 7일) 2012년 NCSI 결산- 호텔, 업종별 만족도 단독 1위로 우뚝 서울성모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국일보, 한겨레신문, 서울경제, 한국경제, 파이낸셜뉴스, 동아일보 (1월 7일, 8일, 9일, 14일) 소아-청소년 뇌사자의 간 70% 성인에 이식 서울성모 동아일보 (1월 8일) 생의 아름다운 마무리 죽음도 준비가 필요해요 서울성모 완화의학과 이용주 교수 국민일보 (1월 8일) 치매노인10명중4명은혼자산다 서울성모 신경과 양동원 교수 연합뉴스, 한국일보, 경향신문, 국민일보, 파이 낸셜뉴스, 문화일보, 조선일보, 서울신문 (1월 9일, 10일, 14일) 공복혈당 70~130mg/dL이면 당뇨병 관리 합 격점 서울성모 내분비내과 차봉연 교수 조선일보 (1월 9일) 건강한 1년 나기 필수코스 건강검진에도 세대 차이 있다 부천성모 헤럴드경제 (1월 9일) 수도자꿈꾸던청년6명에새삶주고떠나 서울성모 서울신문, 세계일보, 매일경제 (1월 11일) 십이지장궤양 쓰나미 덮치다 대전성모 소화기내과 이동수 교수 한국일보 (1월 11일) 세계용무도연맹 자문위원에 황태곤 병원장 등 4명 서울성모 병원장 황태곤 교수, 내분비내과 차봉연 교수, 이비인후과 여상원 교수, 순환기내과 승기배 교수 파이낸셜뉴스 (1월 12일) 자살? 이보게, 한번만 더 생각해 보게 여의도성모 정신건강의학과 전태연 교수 매일경제 (1월 12일) 성경험 있다면 꼭 자궁경부암 검사를 서울성모 유방갑상선외과 송병주 교수 동아일보 (1월 14일) 엄마 혼자 아이 돌보는 상황 피하고 가족과 고 민 함께 나누게 배려해야 서울성모 정신건강의학과 김정진 교수 동아일보 (1월 14일) 차 부품 교체하듯 인공장기 시대 열린다 여의도성모 안과 문정일 교수 국민일보 (1월 15일) 노년층 급성요폐 환자 급증 여의도성모 비뇨기과 손동완 교수 국민일보 (1월 15일) 항암단백질, 관절염 치료에 효과 서울성모 류마티스내과 김호연 교수 연합뉴스, 한국경제 (1월 15일, 16일) 빅 5 새해 포부는 서울성모 병원장 황태곤 교수 매일경제 (1월 16일) 중금속 스모그 심혈관 질환-노약자는 외출 자제를 서울성모 호흡기내과 이진국 교수 조선일보 (1월 16일) 생명의 요람 자궁까지 로봇수술, 암을 잡는다 서울성모 동아일보 (1월 16일) 성북, 아동정서지능함양강연진행 의정부성모 병원장 김영훈 교수 세계일보 (1월 16일) 누군가를 계속 도와야 안심 된다면 알코올-도 박같은중독질환일수도 인천성모 정신건강의학과 기선완 교수 조선일보 (1월 16일) 한국인, 유전적으로 제대혈 비슷한 확률 높아 대학 기능성세포치료센터 오일환 교수 중앙일보 (1월 17일) 고객만족 위한 꾸준한 혁신이 신뢰 원동력 서울성모 조선일보, 한국경제 (1월 17일) 3대암 수술, 뇌졸중-심근경색 치료 1등급 서울성모 한국경제 (1월 17일) 알제리서 후송 중화상 환자 살린 건 수입 피부 서울성모 정형외과 정양국 교수 국민일보 (1월 17일) 종합병원 57곳 등 모두 60곳서 인체조직은행 운영 서울성모 국민일보 (1월 17일) 혈액형 알려면 참아야죠 서울성모 서울신문 (1월 17일) 전국에 독감 주의보 발령 서울성모 가정의학과 김경수 교수 한국경제 (1월 18일) 한경 고객감동경영대상 시상식 서울성모 병원장 황태곤 교수 한국경제 (1월 18일) 아이 성공 바라면 고통과 친해지는 법 알려줘야 의정부성모 병원장 김영훈 교수 한겨레신문 (1월 18일) 중독된 사회 당신은 안녕하십니까 의정부성모 정신건강의학과 이해국 교수 경향신문 (1월 18일) 감기 걸린 줄 알았는데 대상포진 대전성모 이비인후과 천병준 교수 파이낸셜뉴스 (1월 19일)
11 2012학년도 전기 석,박사 학위수여식 및 제49차 대학원 학술상 수상자 일 장 시: 2013년 2월 8일(금) 오후 3시 소: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 행정학 석사 강근식 임상치과학대학원 : 치의학 석사 김현옥, 박해룡, 민성진, 이은희 [대학원] 학위명 전공 성명 인원 간호학석사 간호학 우현혜, 주은아, 고유미, 김경진, 박미마, 안혜란, 오석화 7 이학석사 의학통계학 김유림, 박주희, 지규훈, 황동민 4 의학석사 이학석사 해부학 박형욱 1 내과학 박훈석, 김원철, 문성진 3 신경외과학 김훈 1 마취통증의학 전경배, 이정아 2 안과학 김소윤, 공석준, 이유경, 김선영, 정윤혜, 조순영 6 병원병리학 김태은 1 응급의학 정원중 1 치과학 조성민, 트랑, 박윤희, 전진효, 조병주 5 의학세포생물학 김현석, 김민영, 최성현, 이영대, 홍련화 5 면역 미생물학 박은영, 이태향, 최수산나, 강래형, 박은미 5 신경생물학 김재화, 우지선 2 종양생물학 김민규, 장영균 2 분자생명의학 김수연, 김유진, 문정미, 신현아, 이영은 최모란, 한지혜, 김수정, 김정호 9 의물리공학 김대현, 강성희, 이스란, 최준용 4 계 58 학위명 전공 성명 인원 간호학박사 간호학 홍정아, 이기령, 조명주, 장기인, 곽근혜 5 보건학박사 보건학 강진우, 김보연, 전은정, 정현숙, 최영은, 최지헌, 최하나 7 의학박사 이학박사 내과학 이진국, 정병하, 김지민, 노상영, 김용균, 김진수, 임철현, 홍숙희, 강지영, 황현석, 김현경, 문수진, 박만원, 이정록, 16 권재철, 이성은 신경과학 윤보라, 이규환 2 외과학 김정구, 조항주 2 정형외과학 이준석, 홍승환, 옥지훈 3 성형외과학 이중호 1 마취통증의학 홍상현 1 산부인과학 고현선, 남궁정, 정인철 3 소아과학 이대형 1 안과학 박주완, 이원모, 박혜영, 이미연, 백지선, 조원경, 지동현, 나경선, 박신혜, 김인태, 류정완 11 이비인후과학 양명재, 신지현 2 피부과학 정유진 1 비뇨기과학 김수진, 정호헌, 배웅진 3 방사선과학 이영준, 최보배, 오정석, 오진경, 서예영 5 진단검사의학 이소영 1 응급의학 김수현 1 치과학 서경철 1 가정의학 이강건 1 의학세포생물학 간트므르, 박진희, 최미영, 이선영 4 면역 미생물학 박민정, 박진실, 이선영 3 신경생물학 조형석 1 종양생물학 윤정환, 이성학 2 분자생명의학 김상수, 변상원, 임지영, 김민성, 오지은, 이에스더, 최승현 7 의물리공학 민정환, 조웅 2 계 86 [제49차 대학원 학술상 수상자] 구분 수상자 과정 전공 성명 지도교수 의학세포생물학 김민영 박철휘 석사 면역미생물학 최수산나 김완욱 생명의과학과 신경생물학 우지선 전신수 분자생명의학 변상원 김성주 박사 의물리공학 조웅 서태석 분자생명의학 임지영 민창기 보건학과 박사 보건학 정현숙 임현우 산부인과학 남궁정 김장흡 외과학 김정구 박조현 산부인과학 고현선 신종철 의학과 박사 내과학 황현석 양철우 마취통증의학 홍상현 이재민 내과학 강지영 이숙영 안과학 백지선 양석우 방사선과학 오정석 최병길 간호대학 동창회 2013년도 정기총회 및 신입회원 환영회 개최 일 시 : 2013년 2월 20일(수) 오후 5시 장 소 : 가톨릭의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 안 건 :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동창회칙 개정안 심의 친교시간 : 신입회원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특수대학원] 생명대학원 : 생명윤리학석사 박인미, 이승표, 이은희 생명문화학석사 강금실, 박현주, 김수현 보건대학원 : 보건학 석사 오동환, 김경한, 홍경표, 조영승, 김유진, 이주영, 송순란, 최은희, 조정란, 강은선, 강혜민, 임소희,엄현호, 임이랑, 장혜전, 김민지, 강현경, 김현주, 이고은, 홍원희 의료경영대학원 : 경영학 석사 권윤경, 김경아, 김남형, 김성주, 김정인, 김태영, 송명숙, 양달님, 양샛별, 이보미, 이상로, 이은주, 이창호, 주민호, 표경덕, 홍석아
12 가톨릭중앙의료원, 핵심가치 행동화 과정 성료 13개월 동안 2,500여 교직원 교육 과정 참가 가톨릭중앙의료원이 환자의 육체와 마음, 영혼을 치유 하는 고객 감동을 실천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실시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2011년 11월부터 지난해 12월 7 일까지 총 60차수의 과정 동안 충청북도 음성군 꽃동네 에서 진행된 핵심가치 행동화 과정(Value Action) 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13개월 동안 진행된 교육 과정에는 가톨릭중앙의료원 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한 5개 직할병원의 보직자, 관리자 및 10년 이상 근속한 교직원 등 총 2,489명이 참가했다. 또한 매 차수마다 각 기관의 원목사제가 지도신부로 참석해 프로그램을 이끌어감으로써 이념에 대한 교육 효과를 높였다는 평을 들었다. 핵심가치 행동화 과정 은 총 1박 2일의 과정으 로서 봉사 체험을 통해 핵심가치의 중요성을 재인 식하고 현업에서의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프로그 램을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음성 꽃동네에서 봉사활동뿐 아니라 직접 장애 체험을 함으로써 타인의 고통과 처지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새로운 탄생 체험 을 주제로 유서 작 성, 입관체험 등을 경험하며 자기 성찰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과정을 정리하는 단계에는 봉사현장을 촬영한 동영상을 본 후 느낌나눔 엽서 를 작성해 함께 감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직원들은 엽서에서 오기 전에는 걱정을 하며 왔는 데 꽃동네에서의 경험을 통해 고마움을 느끼고 행복을 가져가게 되었다, 이제부터 새롭게 거듭나 도우며, 베 풀며 살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엽서는 최종 마무리 시간 인 파견미사를 통해 봉헌됐다. 교육을 주관한 영성구현실장 이재돈 신부는 핵심가치 행동화 과 정은 핵심가치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과정이었으며, 교직원들은 사랑을 나누면 어떻게 행복해 지는지 확인 해보는 값진 경험을 하였다 며 앞으로 직장과 가정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 대한다 고 교육의 효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 2006년부터 이번 핵 심가치 행동화 과정 까지 핵심가치 공유를 위한 프로그 램을 단계별로 운영해 왔다. 이와 관련, 2013년부터는 후속 교육인 소통의 창 과정을 사내강사 중심으로 진 행할 예정이다. 핵심가치 행동화 과정을 마치며 여러 가지 바쁜 일정으로 핵심가치 행동화 과정 참 여를 후반부까지 미루다 드디어 지난해 11월 18일 참여를 하 게 되었습니다. 핵심가치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현업에서의 생활 화를 목표로 구성된 이번 꽃동네 봉사 체험에 이념교육 사내 강사의 일원으로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교직원이 함 께하는 봉사활동에 대한 큰 기대를 가지고 참여를 하게 되었 습니다. 첫날 꽃동네를 소개해주시는 수녀님의 지나온 생활의 많 은 체험담 속에서 기적과 같은 하느님의 은총이 꽃동네를 통 하여 이루어지고 있고 또한 계속 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 며, 1박 2일의 체험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천사의 집 에서의 봉사를 명받았습니다. 천사의 집에는 가슴으로 품어 주는 부모를 그리워하는 아이들이 천사처럼 저를 맞아주었 습니다. 봉사 첫 시작부터 마치 사람의 정을 애틋하게 그리워한 것 처럼 4~5명의 아이들이 집중적으로 몰려들기 시작하였습니 다. 부모로부터 받지 못한 사랑과 애정을 저에게서 받아가려 는 듯이 한 번 품에 안기면 떠나려고 하지를 않았습니다. 짧은 기간이긴 하지만, 너무도 사랑스럽고 예쁜 아이들과 같이 놀아주고 스킨십을 하면서 정이 많이 들었고 한편으로 는 마음 한쪽 가슴이 저며지는 아픔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고귀하고 아름다운 이 아이들이 좋은 가정에 입양하여 행복 한 아이로 성장해 나가기를 간절히 기도를 드렸습니다. 첫날 저녁에 함께 했던 장해 체험은 타인의 고통을 느껴보 고 공감하는 시간을 통하여 장애인들을 위한 사랑과 배려를 항 상 마음에 간직하고 지내야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워크숍에 함께했던 이재호, 허수영, 김연실 교수님과의 대화에서는 각자 꽃동네 체험을 통하여 나누어 받은 사랑과 감사의 마음들을 함께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워크숍 이후로 병원에 돌아가서 각자의 위치에서 생명의 봉사자 로서 의 이념을 실천하는 데에 조그마 한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구정완 교수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