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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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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ept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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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04 방송의 날 특집 2013년 9월 15일(일요일) 174호 방송사료, 이렇게방치해도부끄럽지않은가 김성호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객원교수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설립추진위원장 나는 요즘 집필과 강의로 부담스러 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집필에 대한 부담이란 방송역사에 관한 저술 프로 젝트를 수행해야 하기 때문인데, 지난 연초에는 방송문화진흥회가 발주한 한국 아나운서 통사 (나남출판, 429p)를 출간한데 이어, 지금은 한국 방송학회에서 부여한 한국방송 인물 사 연구 저술을 연말까지 완료해야 하 는 또 다른 과제를 안고 있다. 강의는 이 가을 학기에 학부 두 강좌, 대학원 한 강좌로 모두 세 과목을 준비하고 실행하자니 여간 부담스러운 게 아니 다. 이 황망(慌忙)한 와중에, 이 기고를 마다할 수 없었던 것은 평소 방송 사 료에 관심이 많았으며 한때 이 분야의 프로젝트를 함께 하기도 한 엄효섭 회 장께서 두 차례나 직접 부탁을 한데다 마침 막 '방송의 날'을 보낸 터라 시의 적절한 테마이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또다시 메아리도 없는 메시지를 허공 에 쏟아내는 독백일 것 같아 마음은 편치 않다. 앞서 방송역사서의 집필 일화를 피 력했는데, 사서(史書)의 저술은 사료 가 기초 관건인지라 명확한 준거(準 據) 없이는 진정성이 결여되어 신뢰를 받지 못한다. 따라서 관련 사료의 탐 색이 첫 걸음인데, 내가 참고할 사료 가 수장되어 있음직한 큰 기관을 찾아 가 열람해보니 낙담을 넘어서 절망스 러움뿐이었다. 일례를 들어 얼마 전에 방문한 국회도서관, 중앙국립도서관, 서울대도서관, 오래된 역사를 간직한 KBS 자료실 등을 다 찾아가 봐도 내 가 참고해야 할 조선방송협회보, 조선방송협회 역원급직원명부 등 은 전무한 상태였고 1950, 60년대 사 료인 <주간방송>,<방송>(타블로이드 8면) 등은 내 개인 소장분 분량만큼도 수장되어 있지 않았다. 참으로 통탄스 러운 마음이 지나쳐서 분노가 치솟기 도 했다. 사료 방치로 일실(逸失)된 한국방송 역사 나는 지난 몇 년간에 걸쳐 포럼 발제, 칼럼 집필 기회 등을 통하여 <한국방 송박물관 설립 추진방안>, <더 늦기 전에, 다 잃기 전에 방송박물관 건립 을> 등을 발표하면서 여론을 환기시 킨 바 있다. 특히 한국방송계 수장들 에게는 당신들이 권한을 가졌을 때 발 동이라도 걸어달라고 읍소했지만, 코 딱지만한 반응도 얻지 못했다. 방송계 가 옛날처럼 외계인이 원주민을 학대 하던 시대도 아니고 방송전문인들이 수장이 되었어도 자신과 선후배들이 살아온 역사 사료를 방치하고 있으니 참으로 딱한 노릇이다. 더욱이 세계 - 한심하기 짝이 없는 한국방송계 풍토 속에 한국을 부각시킨 1등 공적의, 방 송이 쌓아 올린 발자취들(서울올림픽, 서울월드컵, 한류의 리소스 등)이 사 라져 가는 판국인데도 말이다. 며칠 전 모셨던, 여러 방송 창설을 주 관한 존경받는 우리나라 최고의 방송 원로 최창봉(1925~ ) 선생과 <박정희 대통령의 마지막 일자리>라는 표지석 이 세워진 KBS당진송신소 초대 소장 를 걸 수 있을 텐데, 모두 다 남의 일 보듯 하고 있다. 방송박물관 설립을 다시 읍소(泣訴)하며 지난 6월에 사단법인 한국방송인회 (이사장 최창봉, 회장 장한성)가 방송 박물관 설립의 절박성을 인지하고 한 양대에서 포럼을 개최했을 때, 나는 주 목동 방송회관 3층 로비에 마련된 방송 자료 전시장. 을 지낸 박경환(1927~ ) 선생 등은 한 결같이 방송계의 이 풍토를 아쉬워하 면서 나에게 어떤 방도가 없느냐고 하 시지만, 이 역사(役事)야말로 제도권 의 정치인이나 방송계 수장들이 나서 지 않고서야 될 것 같지가 않다는 하 소연 이외에는 드릴 말씀이 없었다. 그렇다. 지금 영향력 있는 현직 수장 들이 좀 심기일전하여 용단을 내리는 방도밖에 없을 것 같다. 현직 당사자 들은 지난 날 임기 중에 대단한 일을 하는 것처럼 떠벌이다 어느 것 하나 버젓하게 해놓은 것 없이 영화만 누리 다 떠난 수장들을 타산지석으로 삼았 으면 참으로 좋겠다. 방송이 늙어가고 있다. 그 찬란했던 지상파의 위력이 스러져 가고 있다. 더 늙기 전에, 다 스러지기 전에, 선배 들과 더불어 자신들이 일구어 놓았던 영광의 순간들을 더 버려지고 다 없어 지기 전에 집대성해야 할 것이다. 198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로 접어 든 몇 년까지는 <한국의 방송>이 우리 나라를 세계 속에 굳건하게 부각시키 고 국민들을 세계인화 하는데 결정적 인 역할을 하였다. 따라서 당장 그 기 록을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보존하고 계승하는 작업을 추진할 사람과 조직 과 자리를 만들어야 한다. 1회성 <방 송의 날> 행사 비용만으로라도 단초 제 발표를 통해 몇 가지 대안을 반복적 으로 제기하였다. 첫째로, 한국방송박 물관 설립은 국가적인 범방송계 사업 이니만큼 방송관련 정부 부처인 방송 통신위원회와 방송단체인 한국방송협 회가 앞장서 추진해야 할 것이라는 것 이다. 이 두 기관 단체가 선두에 서서 추진해야 한다는 것은 불문가지(不問 可知)이며 또한 재론의 여지가 없을 것 이다. 이들 기관은 계획을 입안할 맨 파워, 자금을 동원할 머니 라인, 특히 ' 작동의 버튼'을 누를만한 힘이 있기 때 문이다. 어쩌면 이러한 국가적, 역사적 당면 과제를 추진하지 않는 것은 국민 들에게 부끄러운 일이며 도덕적 차원 에서는 직무를 방기한 처사로 확대 해 석할 수도 있을 것이다. 둘째로, KBS가 앞장서 추진하는 방 안이 그것이다. KBS는 법적으로 극명 하게 명시되어 있는 국가기간방송사 이다. 그리고 방송역사가 가장 오래됐 을 뿐 아니라 그동안의 추진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나 축적된 사료 또한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기에 가능하다. 참고 로 내가 방송박물관설립추진위원으로 서 활동을 마감할 시점인 2005년 연말 현재, KBS가 보유하고 있는 사료는 무 려 40,656점이었다. 그 후 작고한 원로 방송인들의 기증본을 보태면 더 많은 사료가 수장되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후부터 현재까지 방치 현상은 지속 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KBS는 국 가기간방송사의 역할이나 방송종주사 로서의 사명을 망각하고 있는 셈이다. 셋째로, 궁여지책의 차선책으로 보 일지 모르지만, 평판이 좋고 이미지가 깨끗한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기부 를 받아 설립하는 방안이 있다. 이 방 법은 자칫 순수성이 결여되고 소유권 분쟁의 소지 등이 발생할지 모르니 정 부기관이나 방송협회와 공동사업으로 추진할 수도 있을 것이다. 요즘 우리 사회에는 기부문화가 급격히 늘어나 고 있다. 이 바람직한 현상은 우리나 라가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확실한 징 표이며 지수이다. 우리 주변의 유명, 무명의 인사들이 만년에 재산을 사회 에 환원하는 현실을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각 대학에 특별한 연고가 없는 인사인데도 기부를 통하여 큰 건물을 지어주는 독지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사례를 거울삼아 독실한 기업 이나 인사를 찾아서 방송박물관을 설 립하는 방안도 제시해 본다. 넷째로, 한국방송박물관 자리는 남 산에 있는 옛 KBS 라디오 청사 터에 건립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여겨진 다. 내가 여러 채널을 통하여 한결같 이 주장한 바 있지만, 그 이유는 1957 년 세워진 건물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 어 있고, 사유화 되지 않아 공공적 자 산인데다, 남산의 정취어린 풍광으로 순례객들에게도 안성맞춤이며 교육장 으로도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 더욱이 서울시가 이 청사를 애니메이션센터 로 활용하고 있는데, 상암동 디지털 단지로 이전한다는 소식도 들린다. 국 가적 차원에서 서울시와 방송계가 환 지 또는 대토 등의 방안을 모색하여 대승적 차원에서 해결되었으면 한다. 이는 KBS가 여의도 청사를 지을 때, 서교동의 연희송신소 터와 교환한 아 름다운 전례가 있으니 참고해도 좋을 듯하다. 이를 위해 파워가 있는 현직 의 방송계 수장과 주요 인사들이 적극 나서주기를 당부한다. KBS는 2007년 방송 80년사를 내지 않았고, MBC는 작년 창사 50주년에 50년 사사조차 방치했다. 흩어진 사 료는 이러한 역사서 편찬 계기를 통 해 수집하고 정리하여 수장되는 것인 데, 참으로 안타깝고 한심스럽다. 역 사는 기록되어야 하고 기록은 보존되 어야 하며 보존은 전승되어 후대들에 게 유산으로 남아 교훈이 되어야 한 다. 작금의 한국방송계의 사료 방치 풍토를 고려한다면 얼마 전에 화려하 게 치른 <방송의 날> 행사가 외화내 빈의 허장성세(虛張聲勢)처럼 보이기 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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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06 174호 2013년 9월 15일(일요일) 2013년도 지원 자격 전 현직 방송 언론인 지원 분야 취재, 조사, 연구에 관한 내용으로 독창성 있는 주제 선발 인원 3명 지원 금액 1인당 500만원 (선발 후 20%, 츨판 후 80%) 지원 조건 출판/배포와 관련한 사항은 저자가 주관. 표지 또는 목차 앞부분에 "이 책은 홍성현 언론기금의 지원을 받아 저술되었습니다." 명기. 저작물에 관한 모든 권리는 저자가 소유. 저술 주제는 변경 불가. 선발 확정일로부터 1년 이내에 저작물 출판. 저작물이 출판된 후 10일 이내에 15권을 한국방송기자클럽에 납본. 제출 서류 지원자 이력서(주소, 연락처, 사진 첨부) 저술계획서(주제 및 목차, 저술 계획, 소요 기간 등) 접수 기간 2013년 8월 16일(금)~10월 16일(수) 접수 방법 마감일까지 한국방송기자클럽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 문의 /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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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08 174호 2013년 9월 15일(일요일) "CEO는고통스러운자리, 남다른책임과부담느껴야죠" - 경쟁력 갖추고 공익성 놓치지 않기 위해 최선 다할 것 다른 플랫폼과 상생 방안도 고민해야 - 문재철 KT스카이라이프사장 임기 안에 "미디어 산업 융합이 바로 이런 것이다"라는 것을 한 번 보여주고 싶다는 문재철 사장. 18년간 언론 현장을 누비다 어느 날 벤처사업가로 변신했 다. 이후 통신업계에 몸을 담았고 지난 해 3월 중순, 위성방 송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가 됐다. 방송과 벤처기업, 통 신과 위성방송을 아우르며 방통융합이라는 미디어 환경을 온몸으로 경험한 문재철 사장. 일 생각만 하면서 지낼 때가 부담스러우면서도 가장 마음이 편하다는 그를 만나봤다. 없다. 가장 효과적인 전 략은 스카이라이프가 추진해 왔던 일 중에서 잘된 것은 계승하고 잘 못된 일은 바꿔가는 것 이었다. 그래서 취임 이 후 크고 작은 혁신 과제 를 600개 정도 제시했고 직원들의 발 빠른 대응 으로 대부분의 과제를 무난하게 수행했다. 그 러나 아직도 부족한 게 많고 해야 할 일이 많다. 너무 정신없이 지나왔 던 터라 1년 6개월이라 는 시간이 어떻게 지나 갔는지도 모르겠다. 무엇인가. 1년 6개월 동안 가장 잘한 것과 가장 아쉬운 것은 무엇 인가. -기자 시절부터 이어온 한 가지 원칙 은 꼼수를 부려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원칙과 상식에 따라 결정하고 행동해 -스카이라이프가 방송 통신 융합의 최선봉에 서서 출발했지만 사업 초기부터 힘든 점이 많 았다. 위기와 극복의 역 (경력) 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 - KBS 입사(81) 니다. 치열한 경쟁 속에 - KBS 사회부, 외신부, 정치부 기자(81~93) 서 스카이라이프의 파이 - KBS 워싱턴 특파원(93~94) 를 키워 나가기 위한 방 - YTN 워싱턴 지국장(96~98) 안을 다각도로 연구했 - YTN 국제부장(99~00) 다. 지난 해 8월 '스카이 - STG시큐리티(주) 대표이사(00~08) T 쇼핑' 채널을 출시하면 - SKT 상임 고문(08~11) 서 T 커머스(데이터 방송 - KT BS 추진실장/전무 (12) 을 보면서 리모컨으로 - 현 KT스카이라이프 사장(12.3~) 원하는 상품을 골라 제 품 설명을 보고 구매와 결제까지 할 수 있는 서 KT스카이라이프 사장으로 온 지 1년 6 비스) 시장에 진출했고, 폭력과 선정 개월 가량 지났다. 그동안 정신없이 지내 성이 없는 진짜 공익 채널을 만들자는 왔을 것 같은데. 뜻에서 '힐링채널 휴'를 출시했다. 수 익 창출과 공익성을 동시에 고민한 결 -매일 전쟁 속에서 살고 있는 기분 과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지속적으 이다. 미디어 환경이 워낙 빠르게 변 로 논란이 됐던 접시 없는 위성방송 하다 보니 경쟁력을 키우고 성장하 법 개정을 이끌어낸 것도 성과다. 아 려면 미래 쉬운 점은 를 예측하 집에서도 새벽 2~3시까지 채널 모니터링 방송 시장 고 전략을 에서 형평 잘 짜 야 일 생각 하면서 지낼 때가 마음 가장 편해 성에 어긋 한다. 또 나는 규제 방송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영리를 나 관행들이 여전히 많다는 점이다. 추구하면서도 어떻게 하면 공익성을 살려 나갈지에 대한 고민도 안할 수 현재 위성방송업계의 최대 현안은 -방송법과 IPTV법 개정을 통해 KT 와 IPTV 스카이라이프 합산규제의 움 직임이 있다. 또 지상파 CPS(Cost Per Subscriber: 유료방송 업체가 지상파 방송을 재송신 하는 것에 대해 지불하 는 가입자당 요금)를 둘러싼 지상파와 의 갈등도 문제다. 합산 규제는 스카 이라이프의 공익성을 오히려 해치는 일이고 CPS도 사실 더 낮춰야 한다. 업계의 이해관계 때문에 시청자들이 희생돼서는 안 되지 않나. 그런 차원 에서 함께 살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별한 경영 철학이 있을 것 같다.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었고 모험과 도전을 하는 게 나에겐 즐거운 일이었 다. 물론 도전할 때마다 좋은 결과를 얻은 건 아니었다. 그러나 그것 역시 인생에서 소중한 경험이었다. 그러나 한 가지 깨달은 건 어느 자리에 있든 성공을 하려면 남들과 달라야 한다는 것이다. 남이 잘 때 자고 쉴 때 쉬고 놀 때 놀아서는 얻을 수 있는 게 없다. 사실 기자 시절부터 휴가를 제대로 써 본 적이 없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퇴근하고 집에 가서도 스카이라이프 채널을 일일이 모니터링하다 새벽 2~3시에 잠이 든다. 특히 기자는 조직 속에서 한 개인이지만 지금은 내가 조 직을 이끌어 가야 한다. 훨씬 고통스 러운 자리다. 그만큼 책임감을 갖지 않으면 안된다. 오직 일 생각만 하면서 지내는 것 같다. 특별한 취미는 없나. 문재철 년 8월 8일 대구 - 경북고등학교(77) - 서강대 신문방송학과(81) 야지 단기간의 이익에 몰두하면 결국 신뢰도 잃게 된다. 지금도 특별한 노 하우 같은 건 없다. 부지런히 뛰어다 니는 게 노하우라면 노하우다. 기자 시절의 경험이 지금 하는 일에 어 떻게 도움이 되고 있나. -기자는 늘 경쟁 속에서 살아간다. 회사 안에서도 경쟁이고 타사와도 경 쟁을 해야 한다. 긴장 속에서 늘 경쟁 을 하는 게 몸에 뱄다. 그리고 현장을 누비던 동료나 선후배들이 지금은 방 송사의 경영진이나 보도국 간부가 된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일을 하는데 도움을 많이 받는 편이다. 기자를 하다 벤처사업가, 기업의 사장 까지 하게 됐다. 기자를 그만두고 벤처사 업을 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 -아직은 일 생각만 하면서 지낼 때 가 부담이 되면서도 가장 마음이 편 하다. 나에게 주어진 책임이 크기 때 문에 다른 생각을 할 시간이 사실 없 다. 젊은 시절을 함께 보낸 방송사 선 후배들을 만나는 게 그나마 사적인 활동인 것 같다. 임기 내 꼭 이루고 싶은 것이 있나. -공교롭게도 지상파, 케이블, 통신, 위성방송까지 모든 플랫폼을 경험해 봤다. 그게 나에겐 큰 자산인 것 같다. 어떻게 하면 스카이라이프가 급변하 는 미디어 환경에 잘 대처하면서도 경 쟁력을 갖춰나갈 지 늘 고민한다. 아 직 더 고민해야겠지만 "미디어 산업 융합이 바로 이런 것이다."라는 것을 한 번 보여주고 싶다. 박성희 기자 bjc@kbjc.net
9 174호 2013년 9월 15일(일요일) 09 그 때 그 현장 데스크는'튀고' 애송이는'상' 받고 엄효섭 본 클럽 회장 전 SBS 해설위원 - 新軍部 시절 씁쓸한 特種記 감히 역사로 남기고자 이 글을 쓰는 崔 次長은 "얘기 된다"면서 어디론가 長은 내가 취재한 기사에 대해서는 지 정을 받은 터에 아무리 기사가 된다고 것은 아니다. 거의 지워져가는 기억들 전화를 거는 것이었다.(당시 김명년 나치리만치 관대했다. 다만 기사거리 한들 평지풍파를 부를 이유가 어디 있 을 이제 와서 조각보 깁듯 다시 짜맞 부시장이 아닌가 추측할 뿐이다) '내년 가 모자랄 경우 그는 양복 이 주머니 는가? 그러나 部長의 판단 기준은 내 추어보는 것은 80년 암담했던 시절이 에 현 청사를 헐기 시작해 83년까지 저 주머니를 뒤적이는 습관이 있었다. 가 갖고 있는 기준 그 이상의 높은 곳 주는 '교훈'을 잊지 않기 위해서요, 내 강남으로 이전하되, 현 위치에는 도심 그러면 음식점 휴지 아니면 광고 전단 에 있었다. 그리고 그 분 역시 기자였 가 전수받은 이 직종의 고유 '정신'을 공원과 함께 도서관을 건설할 계획'이 지 아니면 이면지 등이 몇 건씩 나왔 다. "내보내쇼" 단호한 어조와 함께 張 공유하고 싶어서다. 그리고 내 영혼이 라는 것이었다. 다. 거기에는 이름이나 예산액, 지번, 部長의 두 손은 허리춤에 가 있었다. 살아있는 한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情 한 통화의 전화로 완벽하게 마무리 날짜 등 잊어서는 안 될 사항들이 적 신명이 나다 못해 구름 위를 걷는 기 理' 때문이다. 해주는 1진 앞에 무능한 나 자신을 부 혀 있었고 모두가 훌륭한 기사거리였 분이었다. 길고 긴 하루였지만 내일 어떤 기사가 특종인지 묻는다면 답 끄러워하기보다, 역시 助手는 射手를 다. 2진의 한계를 늘 염두에 두고 있었 아침 방송이 무사하다니 얼마나 다행 이 궁하다. 30년 넘게 취재 전선을 지 잘 만나고 봐야 할 일이란 말을 떠올 던 마음 씀씀이였다. 그러니 '수도권 한 일인가. 킨 기자라면 老兵이 무용담 한두 가 린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일사천리 뉴스'가 늘 풍성할 수밖에. 다음 날 출근해 보니 뉴스부 전체가 지씩 갖고 있듯 몇 건 정도 특종에 대 로 쓴 기사를 직접 들고 시청으로 뛰 그뿐 아니다. 78년 현대아파트 특혜 괴괴하기 상엿집 그대로였다. 그리고 한 추억이 있으리라. 그러나 나는 어가 보도검열단(당시 신군부는 시청 분양 사건이 백일하에 드러났을 때, 崔 次長과 部長의 얼굴이 안 보이는 조 석간이 1면 톱으로 받아야만 특 강당에 신문 방송 검열단을 두고 있었 40여명의 추악한 언론인 가운데는 崔 것이었다. 한 선배의 귀띔인 즉 "당신 종으로 인정하는 회사의 불문율에 적 다)에 집어넣었다. 次長도 끼어 있었다. 분양권에 프리 기사 때문에 튀었다"는 것이다. 검열 합한 기사를 썼고 특종상과 함께 거 그러나 마의 복병이 기다리고 있을 미엄이 붙어 기존 아파트 시세의 2배 단이 조용히 넘어가지 않았구나 하는 금의 상금을 받았다. 그러나 이런 상 줄이야. 기사를 대강 훑어본 검열요원 가 넘는 당시의 상황을 고려하면 큰 짐작이 들었다. 군부는 마음에 안 드 의 이면에는 기막힌 사연 는 기사가 보도될 경우 툭 이 서려있다. 하면 해당 기자나 그 상사 33년 전인 1980년. 사건 를 연행해 육체적 고통과 팀을 갓 졸업한 나는 동아 정신적 모멸감을 안겨주 방송(DBS) 2진으로 서울 던 시기 아닌가? 변명이나 시청을 맡고 있었다. 1진 항의는 부질없는 짓이었 은 崔東鎬 次長(전 KBS 부 다. '튀는 것'이 상책이었 사장. 전 세종대학교 이사 다. 그러나 나로 인해 두 장). DBS는 아침 7시 종합 분이 고초를 당하는구나 뉴스에 이어 5~7분짜리 ' 생각하니 작은 내 몸 하나 수도권 뉴스'를 별도로 편 를 주체하기가 힘들었다. 성, 일요일을 포함해 365 출입처에서는 '시청 이전' 일 방송하던 시절이었다. 보다는 '동아방송 1진이 높은 청취율에 광고단가 튀었다'는 얘기가 더 큰 화 또한 제일 비쌌기 때문. 따 제 거리였다. 드러내놓고 라서 단전, 단수와 같은 단 측은해 하는 공무원도 있 신을 포함해 하루에 최소 었다. 사고무친의 비애감 한 7~8건 정도는 손에 쥐 을 느껴야 했다. 어야 하기에 나는 풀방구 어느 절간으로 피신했는 리 쥐 드나들듯 각 국, 실 지, 아니면 도피여행길인 을 누벼야 했던 때이다. 지 연락이 두절된 채 나흘 2월 7일 점심때 구내식 이 지난 2월 12일, 최규하 당에 줄을 서서 차례를 기 대통령의 서울시청 연두 다리는데 내 앞에 섰던 세 순시가 이뤄졌다. 제1 보 당시의 조 석간(좌)과 상장(우). 동아일보는 방송 쪽이 먼저 보도해서인지 1면 두번째 톱으로 이 기사를 다뤘다. 무과 김 모 계장이 옆구리 고사항이 바로 '시청 이전' 를 툭 치더니 자신의 구두 건이었다. 우선 석간들이 코를 바라보며 "시청 옮긴데..."라고 혼 은 일언반구도 없이 <보도보류>라는 유혹이 아닐 수 없었다. 그러나 崔 次 1면 톱으로 이 소식을 전했다. 이는 곧 잣말처럼 내뱉는 것이었다. "뭐? 언 붉은 색의 도장을 골라 원고 각 페이 長은 사건화 되기 훨씬 이전에 부모 DBS에 대한 '보도보류' 조처가 해제됨 제? 어디로?" 물을 틈도 없었다. 그의 지마다 손목에 힘을 주어 찍는 것 아 를 모시면서 월세를 벗어나지 못해 을 알리는 신호였다. 이내 張 部長과 시선은 이미 앞사람 뒤통수에 가 있었 닌가? 기사라고는 오직 이것 하나뿐인 애쓰고 있는 한 방의 동료에게 입주 崔 次長의 환한 얼굴이 뉴스부에 나타 다. "당신이 기자라면 취재해 보쇼."라 데 당장 내일 아침방송을 무엇으로 하 권을 건네준 사실이 회사 자체 조사 났다. 다음 날 조간들도 마찬가지 1면 란 말인가 드잡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 에서 확인이 되었다. 주변 사람들이 톱이었다. 는 의미 아닌가? 이었으나 기사는 이미 보류함속에 던 그 동료를 대신해 고마워 할 정도였 崔 次長-"조간, 석간이 1면 톱으로 '보도 보류'에 눈물이 져져 있었다. 이렇게 쉽게 재갈을 물 다. 그는 그런 인품의 인물이었다. 썼는데 이거 특종 아닌가요?" 릴 수도 있구나 생각하니 눈물이 자꾸 張 部長-"맞아, 중이 제 머리 깎겠 오후 내내 내 나름대로 온갖 취재력 흘러내렸다. 그 분 역시 기자였다 어? 최 차장이 대신 좀 챙겨서 상신 을 동원했으나 '서초동 444블록(현 대 崔 次長으로부터 전후 사정을 보고 하쇼." 법원 자리)'으로 옮긴다는 사실 하나만 2진 염두에 둔 마음 씀씀이 받은 張淳在 部長(전 KBS 해설위원. 확인했을 뿐 빈손이었다. 단 한 줄의 떠오르는 얼굴은 1진밖에 없었다. 또 별세)은 보류된 기사를 놓고 기사도 작성할 수 없는 극히 미진한 동아방송은 그해 신군부에 의해 영 취재 결과였다. 이실직고 할 수밖에. 이실직고 할 수밖에. 사실 崔東鎬 次 장고에 들어갔다. 이미 '보도보류' 판 원히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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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74호 2013년 9월 15일(일요일) 11 "스포츠와 맺은 인연 20년, 좋아하는 것을 일로 할 수 있어 행복했죠" - KBS 스포츠취재기자1기로입사 전종목취재하며스포츠취재노하우쌓아 박현철 KBS 스포츠취재부장 서 현장에서 오 히려 멀어진다 는 게 사실 아쉽 긴 해요." 현장을 떠난 것 만이 아쉬운 건 아니다. 후배들 의 열정 하나하 나를 고스란히 지켜줄 수 없다 는 것도 아쉬움 중 하나다. "현장에 있을 때는 제가 맡은 종목만 열심히 취재하면 되니 까 오히려 마음 이 편했던 것 같 아요. 그런데 지 금은 스포츠 뉴 스에 대한 시청 자들의 관심이 기자의 해설보 다는 영상, 특정 종목에 대한 보 도보다는 스포 츠 스타에 대한 보도에 쏠려 있 거든요. 그러다 보니 여러 비인 지금은 데스크로서 후배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박현철 부장. 기 종목을 취재 하는 후배들은 그 종목의 룰에 94년, KBS 스포츠 취재기자 1기로 대해 공부하고 열심히 취재해도 리 입사했다. 축구, 야구, 농구, 배구에서 포트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적거든요. 골프, 피겨, 체조, 양궁, 요트까지 거 그런 부분이 안타까울 때가 많지만 의 모든 스포츠 종목의 취재 현장에 현장을 뛰는 기자들은 자신이 맡은 있었다. 올해 초 부장으로 발령이 나 종목을 취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 면서 현장은 잠시 떠나게 됐지만 20 고 저는 데스크로서 어떤 아이템을 년간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었다는 취사선택해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것 것만으로도 행운이라는 박현철 KBS 인지를 고민하는 게 최선이라고 생 스포츠취재부장. 각해요." "스포츠를 워낙 좋아해서 자연스럽 20년간 스포츠 취재 현장을 지켜온 게 택하게 된 길이예요. 20년 동안 오 만큼 굵직한 국제대회 현장에도 물론 아테네 스페셜올림픽 특별히 기억에 남아 국민들이 열광하는 현장에 있었던 건 행운 직 스포츠 분야만 취재한 덕에 인기 종목, 비인기 종목 할 것 없이 모든 스 포츠 종목을 한 번은 취재해 본 것 같 아요. 개인적으로도 기자로도 쉽게 할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었죠. 경험 이 쌓이고 부장이라는 타이틀을 달면 있었다. 그러나 화려한 올림픽보다는 패럴림픽과 더 인연이 깊었고 그래서 스포츠를 대하는 마음도 달라졌다. "올림픽 시즌에는 개최지에 가서 취 재하는 것보다 서울 수신팀에서 기사 를 쓴 적이 더 많았어요. 올림픽 현장 취재와 인연이 좀 없었던 셈이죠. 그 런데 유난히 패럴림픽과는 인연이 깊 었어요. 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 패 럴림픽, 2004년 아테네 하계 패럴림 픽, 2006년 토리노 동계 패럴림픽, 2010년 밴쿠버 동계 패럴림픽 등 웬 만한 패럴림픽 취재는 다 다녔죠. 그 러면서 스포츠를 바라보는 시각도 달 라지더라고요. 사실 스포츠가 상업화 된 지 오래잖아요. 그런데 최근에는 패럴림픽도 상업화돼 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워요." 그러나 2011년 아테네 스페셜올림 픽을 취재하면서 이런 아쉬움은 어느 정도 해소된다. "과도한 경쟁도 없고 승자나 패자, 메달의 색깔도 중요하지 않았죠. "모 두가 챔피언"이라는 대회 슬로건이 그대로 반영된 대회였죠. 대회 초반 에 아테네에 갔는데 대회를 지켜보다 가 더 있고 싶어서 대회가 끝나는 날 까지 남아 있었어요. 20년간 스포츠 분야를 취재해왔지만 선수들에게 진 심으로 동화돼 응원하고 있는 저를 데 후배 기자가 한 번 인터뷰를 한 적 이 있는데 저의 안부를 물었다고 하 더라고요. 사실 놀랐어요. 수많은 취 재진을 만나고 인터뷰를 할 텐데 그 중 하나였던 저를 기억한다는 건 그 만큼 사람의 인연을 소홀히 하지 않 는다는 뜻이잖아요. 이승엽 선수의 인간성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언론 을 통해 노출이 됐는데 선수로서도 한 인간으로서도 배울 점이 참 많다 는 생각을 했어요." 다양한 종목을 취재하다보니 생각 지도 못한 분야에서 취미가 생기기 도 했다. "요트 담당 기자를 한 적이 있었는 데 그 때는 취재만 했지 특별히 요트 에 대해 관심을 갖진 않았거든요. 그 러다 최근에 관심을 갖게 됐고 내친 김에 자격증까지 따게 됐어요. 얼마 전에는 시운전도 했고요. 그런데 요 트가 결코 우아한 스포츠가 아니더라 고요. 멀미에 파도에 배를 타고 나가 면 그 때부터 사실 고생이거든요. 그 래도 새로운 취미에 도전했다는 게 요트 종목 취재하다 자격증까지 따기도 데스크 역할에 대한 고민 끊임없이 해야 보면서 이 대회가 주는 의미가 참 남 다르다는 생각을 들더라고요. 스포츠 정신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취재 현장은 곧 역사의 현장이고 그 래서 기자들에게는 현장만큼 매력적 인 곳은 없다. 그 역시 예외는 아니다. "국민들이 열광하는 바로 그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줄 수 있다는 게 늘 매 력적이었어요. 그때마다 참 운이 좋 구나라는 생각을 했고요. 물론 늘 즐 겁기만 한 건 아니었어요. 특정 스포 츠는 경기가 끝나는 시간을 알 수 없 기 때문에 리포트를 위해서 한없이 대기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죠. 야구 가 특히 그런 편인데 그럴 땐 좀 지치 기도 했죠."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종목을 취재 해 온 만큼 울림을 주는 존재도 있다. 이승엽 선수가 대표적이다. "이승엽 선수와 인터뷰를 몇 번 하 긴 했지만 특별히 저와 인연이 깊은 것도 아니었고 특별히 사적으로 만 난 것도 아니었어요. 그래서 저를 기 억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죠. 그런 개인적으로는 보람이 있더라고요." 그는 대체로 행복한 기자 시절을 보 냈고 지금도 그 순간에 놓여 있으며 앞으로도 그런 시간이 지속되길 꿈 꾼다. "20년간 취재 현장을 누볐고 이제 데스크로서 후배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맡았어 요. 그 속에서 가장 중요한 건 역지사 지더라고요. 후배들이 어떤 얘기라도 할 수 있게 귀를 열고 분위기를 만들 어 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정년이 15년 정도 남은 만큼 저에게 더 많은 길이 열려 있다고 생 각해요. 지금까지 축적한 노하우를 좀 더 확장된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 다면 좋겠죠. 기자로서도 더 넓은 시 야를 확보하려면 스포츠 제작, 사업 분야까지 일을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한 번 스포츠와 인연을 맺은 만큼 제가 쌓 은 노하우를 활용할 기회가 주어진다 면 기꺼이 쏟아내야죠." 박성희 기자 bjc@kbjc.net
12 12 174호 2013년 9월 15일(일요일) 입은재앙의문이다 유희근의논어이야기(17) 1. 전전긍긍 전전긍긍(戰戰 兢兢)하여, 여림심 연(如臨深淵)하며, 여리박빙(如履薄 氷)하라. 전하고 긍 긍하여, 깊은 못에 유희근 임한 듯이 하고, 청소년 적십자 후원회 부회장 얇은 얼음을 밟는 듯이 하라. 논어 중에서 <태백편>에 나온다. 이 말은 본래 사서삼경 중에서 시경에 나오는 말이다. 그런데 증자가 죽음에 이르러 제자들을 모 아놓고 유언하면서 시경의 이 구절을 인용 한 것이다. 여기 전전긍긍이라는 말이 나 온다. 우리는 이 말을 "무엇을 이루기 위해 서 초조한 나머지 잠 못 이루고, 좌불안석 (坐不安席)하는 것"처럼 사용한다. 그러나 본래의 뜻은 "전쟁터에 임한 듯, 조금도 허 점을 보이지 말고 조심하라."는 뜻이다. 2. 권력을 함부로 전전(戰戰)은 두려워함이고 긍긍(兢兢)은 경계하고 삼가라는 뜻이다. 권력을 함부로 휘두르지 말고, 돈으로 권력과 결탁하지 말고, 여색을 조심하라는 뜻과 같다. 재벌 그룹 총수로부터 수십만 달러와 최고급 시 계를 받은 국세청 간부들이 좁은 감방에 수감됐다. 건설업자로부터 돈을 받은 고위 층 인사들이 철창신세를 지고 있다. 외국 에서 국가대사를 앞두고 술과 여자에 얽힌 일로 국가적 망신을 초래한 사람도 있다. " 전쟁터에 임한 듯 조금도 허점을 보이지 말고, 깊은 못에 임한 듯, 얇은 얼음을 밟는 듯 조심하라." 특히 관직에 있는 사람들에 게 딱 맞는 말이다. 3. 입은 재앙의 문 면, 안신처처뢰(安身處處牢)라. "입은 재앙 의 문이요, 혀는 몸을 자르는 칼이라. 입을 닫고 혀를 깊이 감추면, 가는 곳마다 몸이 편하다." 죽이는 살육과 부정부패가 휩쓸던 때였다. 아무리 조정에서 불렀지만 그는 거들떠보 지도 않았다. 5. 멸사봉공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언행을 조심 하라는 말을 수없이 듣는다.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한다는 말도 많이 듣는다. 그러 나 국민의 지도자라는 국회의원들은 오히 려 이와 반대로, 언행을 함부로 한다. 당의 대변인이라는 사람들이 앞뒤 안 가리고 폭 언을 퍼붓는다. 공자는 논어 <헌문편>에서 말 잘하는 사 람을 다음과 같이 송곳처럼 찔렀다. "덕이 있는 자는 반드시 훌륭한 말을 한다. 그러 나 말을 잘하는 사람이 반드시 덕망을 갖 추고 있지는 않다." 말을 잘하는 사람은 말재주 때문에 유명해지는 것이지, 반드 시 덕망을 갖추고 있다고 볼 수는 없다는 것이다. 중국 풍도가 쓴 다음의 시를 잘 새겨보자. 구시화지문(口是禍之門)이요, 설시참신도 (舌是斬身刀)라. 폐구심장설(閉口深藏舌)이 4. 천하에 도(道)가 없으면 과거에 훌륭한 인물은 천하가 바르게 다 스려지지 않고 간신들이 우굴 거릴 때는 벼슬길에 나아가질 않았다. 자신의 바른 뜻을 가슴속에 감추고 일체 조정에 나타나 지 않은 채 숨어 지냈다. 여리박빙처럼 살 아간 것이다. 진(晉)나라가 남쪽으로 달아 나 동진(東晋)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어질 때이다. 동진시대 최고의 명문집안 출신으로서 사안(謝安)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벼 슬을 마다하고 당시 최고의 명필로 손꼽히 던 왕희지 등과 어울리면서 풍류를 즐기며 살았다. 왜냐하면 그 당시는 문벌들이 서 로 권력을 차지하려 이전투구를 하는 바람 에 나라가 도탄에 빠져 있었기 때문이다. 즉 나라에 도(道)가 서지 못하고 서로 죽고 그러다가 권력싸움에서 문벌들이 대장군 의 손아귀에 청소를 당했다. 그때서야 그 는 벼슬길에 나아갔는데 드디어 재상에까 지 오르게 되었다. 그 후 북쪽에서 동진을 멸망시키려고 전진(前秦)의 부견(符堅)이 백만 대군을 앞세워 쳐들어 왔다. 그는 동 생과 조카들을 앞세워 군사를 몰아, 피비 린내 나는 혈투 끝에 부견의 백 만 군대를 패퇴시키며 대승을 거뒀다. 이처럼 옛사람 들은, 때가 아니면 벼슬을 마다하고, 여리 박빙(如履薄氷) 즉 얇은 얼음 위를 걷는 것 처럼 조심스럽게 살아갔다. 그러다가 때가 왔다고 생각하면 자기 몸을 아끼지 않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멸사봉공(滅私奉公)했 다. 요즘 시대에 이런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사리사욕을 채우려는 사람들이 태반이 아닐까? (12) 명인명창 사관학교 '권번' 3 1독립선언의 33인 대표 의암 손병희 (義菴 孫秉熙 1861~1922)는 서출이었다. 청주 부유한 집안의 장자로 태어났으나 적 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냉대와 괄시를 받았 다. 집안의 푸대접은 소년 손병희에게 불 우한 이웃들에 눈을 뜨게 해 후에 동학농 민혁명에 가담하고 독립운동을 주도하는 단초가 된다. 손병희의 독립운동 여정엔 평양권번의 주월산(朱月山)이 있었다. 평양기생 주월 산은 기예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학문적 소양도 깊어 의암의 독립운동 후원자이자 절친이었다. 손병희가 일군에 쫓길 때는 권번은 초기의 유부기시대를 거친 후 20 세미만의 어린여성들을 선발해 본격적인 기생양성에 들어간다. 시조, 음곡, 무용, 서 예는 물론 예절교육까지 시켰다. 활동범위 가 넓어지면서 경기민요, 서도소리까지 이 수시켰다. 3년 과정을 거치면 졸업과 동시 에 기생자격을 주었다. 요즘 음악교육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었다. 전문음악교육기 관이 없던 시절에 권번은 당연히 명인명창 의 산실이 되었다. 기생들은 권번에 기적 을 두고 요정에 나가 화대를 받고 세금도 냈다. 20대 중반이면 벌써 노기취급을 받 아 퇴출되었다. 개화기에 서양문물이 유입 되면서 권번의 인기도 높아졌다. 서울에만 한성, 조선, 한양, 종로 등 4개 권번이 성업 했고 소속기생이 1천500여명까지 이르렀 다. 평양, 부산, 대구, 함흥, 진주에도 권번 이 있었다. 조선권번의 중심에는 근세가곡의 거장 하규일이 있다. 금하 하규일(琴下 河圭一 1867~1937)은 서울 출신으로 소시 때 음 악수업을 받았으나 31살에 한성재판소 판 김철호 전 MBC 해설위원 은신처를 제공해주고 자금도 지원했다. 의 암이 출소 후 와병 중일땐 꾸준히 병상을 지켰고 사후엔 무덤에 뜨거운 눈물을 여러 번 뿌렸다. 상을 치른 뒤 기생을 접고 동경 유학을 다녀와 독신으로 지냈다. 권번(券番)은 민족항일기에 기생들의 노 동조합으로 출발했다. 관기시절엔 궁중에 적을 두고 약방이나 상방에서 약을 달이 고 바느질을 하다가 궁중 항연 때 노래와 춤을 추었다. 국권을 상실한 후 일제가 관 기제도를 폐지하자 관기들이 모여 광교조 합(廣橋組合)을 결성한다. 광교조합은 뒤 에 한성권번으로 개칭되는데(1914) 이것 이 조선 최초의 권번이다. 권번 기생들은 초기엔 남편이 있는 유부기(有夫妓)들이었 다. 예의범절이 밝고 남편 외의 다른 남자 와의 방사를 수치스럽게 여겼다. 어떤 친 일파 인사가 거금을 주고 한성권번의 산 홍을 소실로 삼으려하자 산홍은 "기생에 게 줄 돈이 있으면 나라 위해 피 흘리는 젊 은이에게 주라"며 단호히 거절해 의기의 맥을 이었다. 사로 벼슬길에 오른다. 전남 독쇄관과 진 안 군수를 지낸 뒤 국권 상실 후엔 벼슬을 구하지 않고 음악에만 전념했다. 하규일은 서울에서 대동권번과 조선권번을 잇달아 창립했는데 조선권번은 서울의 대표권번 으로 1920~1930년대에 3천여명의 기생 을 배출했다. 조선권번의 기생들은 이제 막 전파를 타 기 시작한 경성방송(JODK)에 본격적으로 출연했다. 당시 라디오 방송은 권번기생 빼고는 편성이 불가능할 정도였다. 방송 출연은 왕수복, 선우일선, 김복희가 주도 했다. 이들은 소위 연예인의 효시로 대중 의 인기를 끌었다. 영화계도 기생판이었 다. 무성영화시절 잘 나가던 여우 트로이 카 이월희, 석금성, 복혜숙도 권번 출신이 다. 나운규의 영화 아리랑 의 주연 신일 선까지 평양 기성권번의 김옥엽은 가곡, 가사, 경 기민요, 궁중무용이 탁월해 권번안에서는 <13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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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04 2015년 4월 15일(수요일) 2015년도 1분기 'BJC보도상' 수상후기 193호 물새는수족관, 흔들리는영화관 도시가위험하다 나연수 YTN 사건팀 기자 - 제 2 롯데월드 부실시공 연속보도 "수족관에서 물이 새고 있어요." 취재는 한 통의 제보전화로 시작됐습니다. '이걸 어떻게 확인하지?' 사건팀 취 재의 시작은 언제나 '맨땅에 헤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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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94호 2015년 5월 15일(금요일) 07 (10) 경인지역 뉴스의 중심에 서다 - KBS 보도국 경인방송센터 KBS 보도국 경인방송센터 이민영 팀장 공영방송의 역할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수신료 이메일, 메시지 등을 통해 업무에 관해 소통을 하죠. 뉴스가 끝나고 업무를 마감하면 10시가 좀 넘어요. 를 납부하는 시청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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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자저널 한국방송기자클럽 발행인 오건환 편집인 김형태 월간 발행처 2011 09 September www.kbjc.net 1990년 6월 20일 창간 서울시 양천구 목1동 923-5 방송회관 12층 T. 02) 782-0002,1881 F. 02) 761-8283 제150호 PD수첩 '광우병 보도' '제 38회 한국방송대상' 무죄 확정 수상작 선정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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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자저널 한국방송기자클럽 발행인 엄효섭 편집인 김벽수 월간 발행처 2013 10October 서울시 양천구 목1동 923-5 방송회관 12층 T. 02) 782-0002,1881 F. 02) 761-8283 www.kbjc.net 1990년 6월 20일 창간 제175호 Contents 02 방송이슈 2013년도 3분기 'BJC보도상' 수상작 3편 선정 시청자
More information2 조중동 `친노 운동권 배제' 종용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정청래 의원 등 구체적 인물을 특정 하며 노골적 낙천여론을 조장해왔다. 그러나 이들의 주장은 그저 감정적인 이유만을 들이대며 악의적 주장을 퍼부은 것 에 불과하다. 이들이 제시하는 기준이 친노 운동권, 막말,
watch2016media.tistory.com 모니터 주간 보고서 14호 `마녀사냥식 컷오프' 강요한 언론 KBS `친노 청산 부족', MBC `친노 패권 청산 미흡' 낙선 타깃, 정청래에서 이해찬으로 TV조선 `친노' 임의적 규정 8개 방송사 야당 공천 관 련 보도 제목 비교 KBS, MBC, SBS, JTBC, YTN, 채널A, TV조선, MBN 더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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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호 2011.11.3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겨레신문지부 한겨레신문 우리사주조합 (우)121-750 서울 마포구 공덕동 116-25 발행인_전종휘/ 편집인_길윤형 / 편집_김소민 본사광고 벌써 찬바람 종편 한파 가시화 10월 목표대비 84.7% 그쳐 작년 비해 5.3%p 하락 종편 잇단 판매설명회 등 영향 SBS MBC도 채비 언론노조, `1공영 1민영' 채택하고
More information2 조선 동아 `대통령 선거 개입' 두둔 중앙일보의 < 새누리 150석은 건지겠나 청와대 참모들 한숨뿐>(3/14, 6면) 보도 역시 집권 4년차에 접어든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 운영에 주도권을 쥐려면 4 13 총선에서 새누리 당의 과반 의석 확보가 필수적 이라는 분석과
watch2016media.tistory.com 모니터 주간 보고서 16호 총선보도로 충성 경쟁 정부 여당 악재에 물타기, 감싸기, 눈감아주기 등 `왜곡' 심각 조선일보(3/12), 중앙일보 (3/14) 청와대를 향한 언론의 충성 경쟁 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총 선을 앞두고 대통령의 선거 개입 논란과 비박 살생부 파문, 윤상현 의원 욕설 녹취록 공개 등 청와대와
More information종사연구자료-이야기방2014 7 18.hwp
차례 1~3쪽 머리말 4 1. 계대 연구자료 7 가. 증 문하시랑동평장사 하공진공 사적기 7 나. 족보 변천사항 9 1) 1416년 진양부원군 신도비 음기(陰記)상의 자손록 9 2) 1605년 을사보 9 3) 1698년 무인 중수보 9 4) 1719년 기해보 10 5) 1999년 판윤공 파보 10 - 계대 10 - 근거 사서 11 (1) 고려사 척록(高麗史摭錄)
More information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상해 등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안 번호 179 제안연월일 : 2007. 4. 제 안 자 :조례정비특별위원회위원장 제안이유 공무상재해인정기준 (총무처훈령 제153호)이 공무원연금법 시행규칙 (행정자치부령 제89호)으로 흡수 전면 개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상해 등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 천 광 역 시 의 회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상해 등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안 번호 179 제안연월일 : 2007. 4. 제 안 자 :조례정비특별위원회위원장 제안이유 공무상재해인정기준 (총무처훈령 제153호)이 공무원연금법 시행규칙 (행정자치부령 제89호)으로 흡수 전면
More information목 차 국회 1 월 중 제 개정 법령 대통령령 7 건 ( 제정 -, 개정 7, 폐지 -) 1.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 1 2.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 1 3.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법 시행령 일부개정 2 4. 대
목 차 국회 1 월 중 제 개정 법령 대통령령 7 건 ( 제정 -, 개정 7, 폐지 -) 1.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 1 2.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 1 3.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법 시행령 일부개정 2 4.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 3 5. 영유아보육법 시행령 일부개정 4
More information<38BFF93232C0CF28BFF92920C0E7B3ADB0FCB8AE20C1BEC7D5BBF3C8B2283036BDC320C7F6C0E7292E687770>
'05. 8. 22(월) 06:00현재 재난관리 종합상황 Ⅰ. 기상상황 2 Ⅱ. 8.19~20 호우피해및백중사리 폭풍해일대처사항 3 Ⅲ. 각종 재난상황 및 조치사항 4 Ⅳ. 주요 재난예방 활동상황 6 Ⅴ. 언론보도 및 기타사항 7 소 방 방 재 청 재 난 종 합 상 황 실 재난관리 종합상황 오늘(8.22)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40~80%)가 온후 오후에
More information96부산연주문화\(김창욱\)
96 1 96 3 4 1 5 2 ( ),, TV,,,,, 96 5,,,, 3, ), ( :,1991) ), ), 13 1 3 96 23, 41, 4 68 (1) 11, 1223, (3/18 ) ( ) 6, 1 (4/2 ) 16, ( ), 1 (5/3 ), ( ) ( ) 1 (2) 96 8 33 41 (4/25 ), (9/24 ), ( ) 961 (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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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부 제1소위원회 (2) 충남지역(1) 부역혐의 민간인 희생 -당진군ㆍ홍성군ㆍ서산군(2)ㆍ예산군- 결정사안 1950. 9ㆍ28수복 후~1951. 1ㆍ4후퇴경 충청남도 당진 홍성 서산(2) 예산군에서 군 경에 의해 발생한 불법적인 민간인 희생으로 진실규명대상자 33명과 조사과정에서 인지된 자 151명이 희생된 사실을 또는 추정하여 진실규명으로 결정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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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 집Ⅱ 여성 언론인 경력단절 문제 어떻게 할 것인가 쭦여기자 경력단절 실태와 해법 쭦나는 오늘도 고민한다 쭦언젠가 어쩌면 만약에 쭦내가 아직까지 기자인 이유 쭦 커리어를 길게 보라 그리고 버티는 힘을 길러라 : 권태선 대표 인터뷰 특집Ⅱ 여성 언론인 경력단절 문제 어떻게 할 것인가 여기자 경력단절 실태와 해법 박혜민 중앙일보 Saturday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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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0호 [주간] 2014년 12월 25일(목요일) http://gurotoday.com http://cafe.daum.net/gorotoday 문의 02-830-0905 구로구 새해 살림살이 4,292억 확정 구의회 제242회 정례회 폐회 2015년도 세입 세출예산안 등 13건 처리 의원사무실 설치 예산 전액 삭감, 교육 복지 분야에 쓰기로 구로구의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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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Busan University Students Value Research 2015 부산지역 대학생 가치관 조사 부산청년정책센터 공동기획 여론조사전문기관 (주)폴리컴 후원 2015 부산지역 대학생 가치관 조사 본 조사는 부산청년정책센터와 KNN, 부산일보와 공동기획 프로젝트이며,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주)폴리컴에서 실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본 조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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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자료에 근거한 언론보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 인터넷 자료 근거한 오보의 발생구조를 중심으로 - 이 용 성 한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Ⅰ. 머리말 인터넷 환경의 도래는 기본적으로 취재보도 환경 에 커다란 변화를 야기하고 있다. 그것은 뉴스의 사실 검증 메커니즘을 뒤흔들고 있는 것이다. 구체 적으로 현대의 언론 환경은 언론인들이 발전시켜온 검증 방법론을
More information2 종편 시사토크 출연 `편향성 심각' 친여 64%, 친야 15% 채널A <뉴스스테이션 친여> 83% 본격 선거기간이 시작된 지난 1월 14일(선거 90일전)부터 2 월 13일(선거 60일전)까지 모니터 대상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 치 이슈를 다룬 출연자들의 구성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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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눈을 크게 뜨고 본 세상 화씨911 소개글 배우려는 자세로 보면 더 자세히 보입니다. 나보다 남을 생각하면 더 자세히 보입니다. 정치인이 유권자의 눈으로 보면 더 자세히 보입니다. 유권자는 정치인의 눈으로 보면 더 자세히 보입니다. 그런 눈으로 세상도 정치도 언론도 보고 쓴 글을 모았습니다. 목차 1 박근혜와 그 아류들의 저급한 사고( 思 考 )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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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갈등의 정치화 경로분석 및 대응방안 연구 2014. 12. 국민대통합위원회 제 출 문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귀하 이 보고서를 연구용역사업 공공갈등의 정치화 경로분석 및 대응방안 연구 과제의 최종보고서로 제출합니다. 2014년 12월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박 성 완 II 요 약 1 Ⅰ. 서론 6 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6 2. 연구의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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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언론보도와 인격권 CCTV 자료화면을 이용한 언론 보도 마정미 한남대학교 정치언론국제학과 교수 우리가 평범한 하루를 보내는 동안 몇 개의 CCTV 카메라에 찍히게 될까? 솔직히 말해서 하루라도 CCTV에서 벗어날 수 있는 날은 있을까? 아마 두문불 출 집안에서만 생활하지 않는 이상 이를 피해 살기는 힘들 것이다. 원한 것은 아니지만 신용카드와 마찬가 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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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 2016.05.03(화) "갈등없는 성과연봉제 도입" 홍보하던 동서발전, 부당노동행위 정황 성과연봉제 노사합의안 찬반투표 당시 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 기표소 모습 공기업 발전회사 중 처음으로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에 대한 노사합의가 이뤄진 한국동서발전이 직원 들의 찬성 투표를 유도하기 위해 부당노동행위를 벌인 복수의 정황이 나왔다. 직원들에게 동의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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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병해충 방제규정 산림병해충 방제규정 [ 시행 2015.9.9] [ 산림청훈령 제1262 호, 2015.9.9, 일부개정] 산림청( 산림병해충과), 042-481-4038 제1장 총칙 제1 조( 목적) 이 규정은 산림보호법 제3 장 " 산림병해충의 예찰 방제 에서 위임된 사항과 산림병해충( 이하 " 병 해충 이라 한다) 의 예방 구제를 위하여 병해충의 발생조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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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인터넷 내용심의와 그 위헌 여부에 관한 소론 - 서울고등법원 2011.2.1.자 2010아189 위헌법률심판제청결정을 중심으로 한국정보법학회 2011년 5월 사례연구회 2011. 5. 17.발표 변호사 김기중 미완성 원고임 1. 서론 헌법재판소는 2002. 6. 27. 99헌마480 전기통신사업법 제53조등 위헌확인사건에 서 불온통신 의 단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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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3. 23. 국민 위에 군림하고 권력에 봉사하는 검찰 박근혜정부 3년 검찰보고서(2015) 차례 일러두기 5 1부 박근혜정부 3년, 검찰을 말하다 1. [종합평가] 청와대 하명기구의 본분에 충실하였던 검찰 조직 8 [별첨] 2015 검찰 주요 수사 23건 요약 표 18 2. 검찰 윤리와 검사 징계 현황 23 3. 청와대와 법무부 검찰과의 관계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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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통권 342호 차 례 제목 : 백양역사의 초석 사진 : 모경옥 단주 2 7 8 12 14 17 20 30 32 34 36 38 42 45 곤수곡인법어 성훈한마디 신년사 심법연구 이상적멸분( 離 相 寂 滅 分 ) 59 경전연구 論 語 78 미륵세상 만들기 스승을 그리며/김문자 점전사 편 용두봉 음악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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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차 교육쟁점연속 토론회- 편향의 자유 마음껏 누리는 동화책 시장 일시 : 4월 13일(월) 오후 2:00 장소 : 자유경제원 5층 회의실 -제18차 교육쟁점연속 토론회- 편향의 자유 마음껏 누리는 동화책 시장 아이들이 보는 첫 세 상, 동화책의 중요성은 여러 번 강조해도 부족합니다. 또한 양질의 동화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세상을 보는 올바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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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발제문 임을 위한 행진곡 의 문제점 임 과 새 날 의 의미를 중심으로 양 동 안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1. 머리말 어떤 노래가 정부가 주관하는 국가기념식의 기념곡으로 지정되려면(혹은 지정 되지 않고 제창되려면) 두 가지 필요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하나는 그 가요(특히 가사)에 내포된 메시지가 기념하려는 사건의 정신에 부합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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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알고 기사 쓰기 62 논쟁적 주제 다룰 땐 단정적으로 보도하지 말아야 과학적 사실에 대한 보도 시 주의할 점 양재규 언론중재위원회 정책연구팀장 변호사 기자도 전문가 시대다. 의학전문기자, 경제전문기자 라는 말은 이미 익숙하고 이 외에도 책전문기자, 등 산전문기자, IT전문기자, 스포츠전문기자, 자동차 전문기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자들이 있다.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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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Labor 지역 방송이 아닌 지역 정치라는 돌파구 언론노보 정책칼럼 발행: 12월 27일 김동원(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강사) 1. 지역이 없는 한국, 방송이 없는 지역 흔히 지역 의 반대말을 물으면 중앙 이나 서울 이라는 말이 돌아온다. 일상적으 로 쓰는 말이지만 이런 용법은 인적 물적 자원을 배분하는 중심부를 상정하고 이를 일방 적으로 전달받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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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법 시행규칙 [시행 2010. 3. 1] [보건복지가족부령 제161호, 2010. 2.24, 일 보건복지가족부 (노인정책과) 02-2023-85 제1조 (목적) 이 규칙은 노인복지법 및 동법시행령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관하여 필요한 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1조의2 (노인실태조사) 1 노인복지법 (이하 "법"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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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법 시행규칙 [시행 2012.2.5] [보건복지부령 제106호, 2012.2.3, 타법개정] 제1조(목적) 이 규칙은 노인복지법 및 동법시행령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 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1조의2(노인실태조사) 1 노인복지법 (이하 "법"이라 한다) 제5조에 따른 노인실태조사의 내용은 다음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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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차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정기회의 회의발언내용 16시 05분 개회 1. 성원보고 박희정 사무총장 - 금일 회의에 방청신청이 있습니다. 국민일보 이선희 기자, 아이뉴스24 김도윤 기 자이고, 18층 회의실에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성원보고 드리겠습니다. 재적위원 과반이 참석하셔서 성원이 되었음을 보고드립니다. 2. 개회선언 -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차 방송통신심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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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01)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105-200 동아빌딩 4층 전화 02-392-0181 전송 02-392-3722 홈페이지 www.ccdm.or.kr 메일 ccdm1984@hanmail.net 수 신 : 각 언론사 미디어 및 NGO 담당 기자 / 사회부 기자 문서번호 : 민보고2011-009 발 신 : ( 사) 민주언론시민연합 ( 공동대표 정연우박석운정연구
More information<4D6963726F736F667420576F7264202D20BACEB1B3C0E75FB5F0C1F6C5D0B6F3C0CCC7C15F3232C2F7BDC32E646F63>
인터넷으로 드라마, 영화 보기 1 1. 인터넷으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습니다. 2. 검색 사이트를 이용하여 인터넷 영화관을 찾을 수 있습니다. 3. 인터넷 영화관에 접속해 무료 영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도 TV도 영화도 볼 수 있어요! 이렇게 하나, 둘씩 인터넷을 재미있게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다 보니 벌써 마지막 시간이 되 었네요.
More information4) 이 이 6) 위 (가) 나는 소백산맥을 바라보다 문득 신라의 삼국 통 일을 못마땅해하던 당신의 말이 생각났습니다. 하나가 되는 것은 더 커지는 것이라는 당신의 말을 생각하면, 대동강 이북의 땅을 당나라에 내주기로 하고 이룩한 통 일은 더 작아진 것이라는 점에서,
1) ᄀ 2) 지은이가 3) (라)에서 학년 고사종류 과목 과목코드번호 성명 3 2009 2학기 기말고사 대비 국어 101 ( ) 일신여자중 ꋯ먼저 답안지에 성명,학년,계열,과목코드를 기입하십시오. ꋯ문항을 읽고 맞는 답을 답란에 표시하십시오. ꋯ문항배점은 문항위에 표시된 배점표를 참고하십시오. (가) ᄀ환도를 하고 폐허가 된 서울에 사람들의 모습 이 등장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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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생활 잔흔들 3 bohemian 소개글 목차 1 김문수 무상급식수용으로 고립무원 함몰된 오세훈 4 2 MB 與 수뇌부 날치기-폭력 민심이반 외면-정면돌파 6 3 韓 날치기 업보 2012총선전멸 과보될라 8 4 날치기 후폭풍 MB레임덕- 韓 자중지란 여권 휘청 10 5 급식 접종비'0'부모.국민 분노극점'한나라 패닉' 12 6 4대강-날치기지휘 이재오 9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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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a t a & Information 방송 시청률 동향 : 2015년 1사분기 김 숙_한국콘텐츠진흥원 책임연구원 나날이 달라지는 방송 시청 환경을 목도하는 사업자들의 행보가 바빠지고 있다. 방송에서 이탈하는 시청자들의 발목을 어느 플랫폼에 잡아 둘까 저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고민하고 있다. 이와 같이 방송 사업자들, 특히 지상파 사업자들에게 위기를 체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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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남구소식 2012 3월호 [제211호] 발행일 2012년 2월 23일 목요일 발행인 남구청장 사람중심 건강남구 편집인 문화홍보실장 주소 503-701 광주광역시 남구 제석로 88 전화 062-650-7316 남구 종합청사 첫삽 내년 3월 입주 위탁개발 제안에 급물살을 문화가 있는 친환경 에너지 고효율 건축물 현 청사는 주민 공청회 통해 활용 방안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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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러스 ] 특별8호 어디서 봤더라? 영화 드라마 작가가 선택한 전통시장 드라마가 그린 전통시장, 우리의 삶과 희로애락을 담아 2면 한국영화의 힘 전통시장도 한 몫 톡톡히 거들었지! 4면 문학에 녹아든 전통시장 속 사람들 6면 주인공 삶의 공간됐던 한약방 짜장면 가게 야채가게의 현재 모습은? 소소한 삶의 이야기부터 숨 막히는 추격전까지 전통시장이면 만사 OK
More information과 위 가 오는 경우에는 앞말 받침을 대표음으로 바꾼 [다가페]와 [흐귀 에]가 올바른 발음이 [안자서], [할튼], [업쓰므로], [절믐] 풀이 자음으로 끝나는 말인 앉- 과 핥-, 없-, 젊- 에 각각 모음으로 시작하는 형식형태소인 -아서, -은, -으므로, -음
. 음운 [ㄱ] [국], [박], [부억], [안팍] 받침의 발음 [ㄷ] [곧], [믿], [낟], [빋], [옫], [갇따], [히읃] [ㅂ] [숩], [입], [무릅] [ㄴ],[ㄹ],[ㅁ],[ㅇ] [간], [말], [섬], [공] 찾아보기. 음절 끝소리 규칙 (p. 6) [ㄱ] [넉], [목], [삭] [ㄴ] [안따], [안꼬] [ㄹ] [외골], [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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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 면양행견일기 沔 陽 行 遣 日 記 이 자료는 한말의 개화파 관료, 김윤식 金 允 植 (1835~1922)이 충청도 면천 沔 川 에 유배하면서 동학농민혁명 시기에 전문 傳 聞 한 것을 일일이 기록한 일기책 이다. 수록한 부분은 속음청사 續 陰 晴 史 의 권 7로 내제 內 題 가 면양행견일기 沔 陽 行 遣 日 記 로 되어 있는 부분 가운데 계사년 癸 巳 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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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2 학년 1주 2 2주 7 3주 12 4주 17 부록` 국어 능력 인증 시험 22 1주 1. 느낌을 말해요 1 ⑴ ᄂ ⑵ ᄀ 1 8~13쪽 듣기 말하기/쓰기 1 ` 2 ` 3 참고 ` 4 5 5 5 ` 6 4 ` 7 참고 ` 8 일기 ` 9 5 10 1 11, 3 [1~3] 들려줄 내용 옛날 옛날, 깊은 산골짜기에 큰 호랑이 한 마리가 살고 있었습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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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6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과천심상소학교 졸업증서(문헌번호 03-004) 일제강점기 과천초등학교의 유일한 한국인 교장이었던 맹준섭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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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미있는 글자 단원의 구성 의도 이 단원은 도비와 깨비가 길을 잃고 헤매다 글자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고 글자 공부를 하게 되는 것으로 시작된다. 자칫 지겨울 수 있는 쓰기 공부를 다양한 놀이 위주의 활동으로 구성하였고, 학습자 주변의 다양한 자료들을 활용함으로써 학습에 대한 흥미를 갖고 활동할 수 있게 하였다. 각 단계의 학습을 마칠 때마다 도깨비 연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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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2 동경잡기 東京雜記 동경잡기 173 권2 불우 佛宇 영묘사(靈妙寺) 부(府)의 서쪽 5리(里)에 있다. 당 나라 정관(貞觀) 6년(632) 에 신라의 선덕왕(善德王)이 창건하였다. 불전(佛殿)은 3층인데 체제가 특이하다. 속설에 절터는 본래 큰 연못이었는데, 두두리(豆豆里) 사람들이 하룻밤 만에 메 우고 드디어 이 불전을 세웠다. 고 전한다.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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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장정 100년, 광주 전남지역 사회운동 연구 노동운동사 정 호 기 농민운동 1 목 차 제1장 연구 배경과 방법 07 1. 문제제기 2. 기존 연구의 검토 3. 연구 대상의 특성과 변화 4. 연구 자료와 연구 방법 07 10 12 16 제2장 이승만 정부 시대의 노동조합운동 19 1. 이승만 정부의 노동정책과 대한노총 1) 노동 관련 법률들의 제정과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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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인명사전 수록대상자 명단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 ㄱ ㄴ ㄷ ㄹ ㅁ ㅂ ㅅ ㅇ ㅈ ㅊ ㅋ ㅌ ㅍ ㅎ 이 명단은 친일인명사전 수록대상자의 후손 또는 연고자로부터 이의신청을 받기 위해 작성 되었습니다. 이 인물정보를 무단 복사하여 유포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전 파하는일체의행위는법에저촉될수있습니다. 주요 훈포상 약어 1. 병합기념장 2. 대정대례기념장 3. 소화대례기념장
More information伐)이라고 하였는데, 라자(羅字)는 나자(那字)로 쓰기도 하고 야자(耶字)로 쓰기도 한다. 또 서벌(徐伐)이라고도 한다. 세속에서 경자(京字)를 새겨 서벌(徐伐)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또 사라(斯羅)라고 하기도 하고, 또 사로(斯盧)라고 하기도 한다. 재위 기간은 6
동경잡기東京雜記 권1 진한기辰韓紀 경상도는 본래 진한(辰韓)의 땅인데, 뒤에 신라(新羅)의 소유가 되었다. 여지승 람(輿地勝覽) 에 나온다. 진한은 마한(馬韓)의 동쪽에 있다. 스스로 말하기를, 망 명한 진(秦)나라 사람이 난리를 피하여 한(韓)으로 들어오니 한이 동쪽 경계를 분할 하여 주었으므로 성책(城栅)을 세웠다. 하였다. 그 언어가 진나라 사람과 비슷하다.
More information조선왕조 능 원 묘 기본 사료집 -부록 : 능 원 묘의 현대적 명칭표기 기준안 차 례 서 장 : 조선왕실의 능 원 묘 제도 11 제 1부 능 원 묘 기본 사료 Ⅰ. 능호( 陵 號 ) 및 묘호( 廟 號 )를 결정한 유래 1. 건원릉( 健 元 陵 ) 21 2. 정릉( 貞 陵 ) 22 3. 헌릉( 獻 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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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 詩 源 < 顔 延 之 > 篇 譯 註 * 崔 宇 錫 1) 1. 序 文 2. 古 詩 源 < 顔 延 之 > 篇 譯 註 3. 結 語 1. 序 文 沈 德 潛 (1673-1769)의 字 는 確 士 이고 號 는 歸 愚 이다. 江 南 長 洲 (현재의 江 蘇 省 蘇 州 ) 사람으로 淸 代 聖 祖, 世 宗, 高 宗 삼대를 모두 거쳤다. 특히 시를 몹 시 좋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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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례 익산시 조례 제1220호 익산시 주민감사 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1 익산시 조례 제1221호 익산시 제안제도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 3 익산시 조례 제1222호 익산시 시채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 12 익산시 조례 제1223호 익산시 시세 감면 조례 전부개정조례 13 익산시 조례 제1224호 익산시 행정기구설치조례 19 익산시 조례 제1225호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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蘇 州 원림의 景 名 연구 * 用 典 한 경명을 중심으로 1)심우영 ** 목 차 Ⅰ. 서론 Ⅱ. 기존의 경명 命 名 法 Ⅲ. 귀납적 결과에 따른 경명 분류 1. 신화전설 역사고사 2. 文 辭, 詩 句 Ⅳ. 결론 Ⅰ. 서론 景 名 이란 景 觀 題 名 (경관에 붙인 이름) 의 준말로, 볼만한 경치 지구와 경치 지 점 그리고 경치 지구 내 세워진 인공물에 붙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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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나눔 섭이와 함께하는 여행 임강섭 복지과 과장 여름이다. 휴가철이다. 다 들 어디론가 떠날 준비에 마음 이 들떠 있는 시기가 아닌가 싶다. 여행 매니아까지는 아니 지만, 나름 여행을 즐기는 사 람으로서 가족들과 신나는 휴 가를 보낼 계획에 살짝 들떠 있는 나에게 혼자만 신나지 말 고 같이 좀 신났으면 좋겠다며 가족들과 같이 가면 좋은 여행 눈이 시리도록
More information時 習 說 ) 5), 원호설( 元 昊 說 ) 6) 등이 있다. 7) 이 가운데 임제설에 동의하는바, 상세한 논의는 황패강의 논의로 미루나 그의 논의에 논거로서 빠져 있는 부분을 보강하여 임제설에 대한 변증( 辨 證 )을 덧붙이고자 한다. 우선, 다음의 인용문을 보도록
과 임제 신해진(전남대) 1. 머리말 세조의 왕위찬탈과 단종복위 과정에서의 사육신을 소재로 한 작품은 남효온( 南 孝 溫 )의 (1492년 직전?), 임제( 林 悌 )의 (1576?), 김수민( 金 壽 民 )의 (1757) 등이 있다. 1) 첫 작품은 집전( 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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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2) 양주조씨 사마방목에는 서천의 양주조씨가 1789년부터 1891년까지 5명이 합격하였다. 한산에서도 1777년부터 1864년까지 5명이 등재되었고, 비인에서도 1735년부터 1801년까지 4명이 올라있다. 서천지역 일대에 넓게 세거지를 마련하고 있었 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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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의 향기 사랑하는 일과 닭고기를 씹는 일 최승자, 유 준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강사/문학평론가 한 숟갈의 밥, 한 방울의 눈물로 무엇을 채울 것인가, 밥을 눈물에 말아먹는다 한들. 그대가 아무리 나를 사랑한다 해도 혹은 내가 아무리 그대를 사랑한다 해도 나는 오늘의 닭고기를 씹어야 하고 나는 오늘의 눈물을 삼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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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말 풀꽃, 제주어 제주어는 제주인의 향기입니다. 제주인의 삶의 손끝에서 피어나는 삶의 향기이고, 꿈의 내음입니다. 그분들이 어루만졌던 삶이 거칠었던 까닭에 더욱 향기롭고, 그 꿈이 애틋했기에 더욱 은은합니다. 제주어는 제주가 피워낸 풀잎입니다. 제주의 거친 땅에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우고, 비바람 맞고 자랐기에 더욱 질박합니다. 사철 싱그러운 들풀과 들꽃향기가
More information초등국어에서 관용표현 지도 방안 연구
80 < 관용 표현 인지도> 남 여 70 60 50 40 30 20 10 0 1 2 3 4 5 6 70 < 관용 표현 사용 정도> 남 여 60 50 40 30 20 10 0 4학년 가끔쓴다 써본적있다 전혀안쓴다 5학년 가끔쓴다 써본적있다 전혀안쓴다 6학년 가끔쓴다 써본적있다 전혀안쓴다 70 < 속담 인지도> 남 여 60 50 40 30 20 10 0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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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210-4 해방 후 한국여성의 정치참여 현황과 향후 과제 한국여성개발원 목 차 Ⅰ 서 론 Ⅱ 국회 및 지방의회에서의 여성참여 Ⅲ 정당조직내 여성참여 및 정당의 여성정책 Ⅳ 여성유권자의 투표율 및 투표행태 Ⅴ 여성단체의 여성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운동 Ⅵ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향후 과제 참고문헌 부 록 표 목 차 Ⅰ 서 론 . 서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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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이후 우리 교육의 방향 당 체제에서 우리 교육의 전망과 교육행정가들의 역할 박 호 근 서울시의회 의원 교육위원회 위원 서론 년 월 일 제 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졌다 선거는 바로 민의 의 반영이기 때문에 총선결과를 살펴보고 왜 이러한 결과가 나왔는가를 분석해 본 후 년 월 일을 기점으로 제 대 국회의원들의 임기가 시 작되는 상황에서 우리 교육이 어떻게
More information목 차 營 下 面 5 前 所 面 71 後 所 面 153 三 木 面 263 龍 流 面 285 都 已 上 條 367 同 治 六 年 (1867) 正 月 日 永 宗 防 營 今 丁 卯 式 帳 籍 범례 1. 훼손 등의 이유로 판독이 불가능한 글자는 로 표기함. 단, 비정 이 가능한 경우는 ( ) 안에 표기함. 2. 원본에서 누락된 글자는 [ ] 안에 표기함. 단, 누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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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9호 [주간] 2014년 12월 15일(월요일) http://gurotoday.com http://cafe.daum.net/gorotoday 문의 02-830-0905 대입 준비에 지친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신도림테크노마트서 수험생과 학부모 600명 대상 대입설명회 구로아트밸리서는 수험생 1,000명 초대 해피 콘서트 열려 구로구가 대입 준비로 지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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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 고시 제 2011 361호 [별책 3] 중학교 교육과정 교육 과 학기 술부 고 시 제 20 11-36 1호 초 중등교육법 제23조 제2항에 의거하여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을 다음과 같이 고시합니다. 2011년 8월 9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1.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은 별책 1 과 같습니다. 2.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별책 2 와 같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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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제2학기 제1차 세계사 지필평가 계 부장 교감 교장 2013년 8월 30일 2, 3교시 제 3학년 인문 (2, 3, 4, 5)반 출제교사 : 백종원 이 시험 문제의 저작권은 풍암고등학교에 있습니다. 저 작권법에 의해 보호받는 저작물이므로 전재와 복제는 금지 되며, 이를 어길 시 저작권법에 의거 처벌될 수 있습니다. 3. 전근대 시기 (가)~(라)
More information우리나라의 전통문화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합시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집시다. 5. 우리 옷 한복의 특징 자료 3 참고 남자와 여자가 입는 한복의 종류 가 달랐다는 것을 알려 준다. 85쪽 문제 8, 9 자료
통합 우리나라 ⑵ 조상님들이 살던 집에 대 해 아는 어린이 있나요? 저요. 온돌로 난방과 취사를 같이 했어요! 네, 맞아요. 그리고 조상님들은 기와집과 초가집에서 살았어요. 주무르거나 말아서 만들 수 있는 전통 그릇도 우리의 전통문화예요. 그리고 우리 옷인 한복은 참 아름 답죠? 여자는 저고리와 치마, 남자는 바지와 조끼를 입어요. 명절에 한복을 입고 절을
More information상품 전단지
2013 2013 추석맞이 추석맞이 지역우수상품 안내 안내 지역우수상품 지역 우수상품을 안내하여 드리오니 명절 및 행사용 선물로 많이 활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우수상품을 구입하시면 지역경제가 살아납니다.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임직원 일동 - 지역우수상품을 구입하시면 지역경제가 살아납니다.
More information::: 해당사항이 없을 경우 무 표시하시기 바랍니다. 검토항목 검 토 여 부 ( 표시) 시 민 : 유 ( ) 무 시 민 참 여 고 려 사 항 이 해 당 사 자 : 유 ( ) 무 전 문 가 : 유 ( ) 무 옴 브 즈 만 : 유 ( ) 무 법 령 규 정 : 교통 환경 재
시 민 문서번호 어르신복지과-1198 주무관 재가복지팀장 어르신복지과장 복지정책관 복지건강실장 결재일자 2013.1.18. 공개여부 방침번호 대시민공개 협 조 2013년 재가노인지원센터 운영 지원 계획 2013. 01. 복지건강실 (어르신복지과) ::: 해당사항이 없을 경우 무 표시하시기 바랍니다. 검토항목 검 토 여 부 ( 표시) 시 민 : 유 ( )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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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 4 5 6 또한 같은 탈북자가 소유하고 있던 이라고 할수 있는 또 한장의 사진도 테루꼬양이라고 보고있다. 二宮喜一 (니노미야 요시가즈). 1938 년 1 월 15 일생. 신장 156~7 센치. 체중 52 키로. 몸은 여윈형이고 얼굴은 긴형. 1962 년 9 월경 도꾜도 시나가와구에서 실종. 당시 24 세. 직업 회사원. 밤에는 전문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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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 花 下 理 芳 盟 段 流 無 限 情 惜 別 沈 頭 兒 膝 夜 深 雲 約 三 십년을 꽃 아래서 아름다운 맹세 지키니 한 가닥 풍류는 끝없는 정이어라. 그대의 무릎에 누워 애틋하게 이별하니 밤은 깊어 구름과 빗속에서 삼생을 기약하네. * 들어가는 글 파르라니 머리를 깎은 아이가 시린 손을 호호 불며 불 옆에 앉아 있다. 얼음장 같은 날씨에 허연 입김이 연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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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안간힘을 다해 행복해지고 싶었던 사람, 허세욱을 그리다 - 허세욱 평전 작가 송기역 - 서울 평통사 노동분회원 허세욱. 효순이 미선이의 억울한 죽음에 대 해 미국은 사죄하라는 투쟁의 현장에 서 그 분을 처음 만났다. 평택 대추리 의 넓은 들판을 두 소녀의 목숨을 앗 아간 미군들에게 또 빼앗길 순 없다며 만들어 온 현수막을 대추초교에 같이 걸었다.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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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편 정 치 제3편 정치 제1장 의회 제1절 의회 기구 제2절 의회기구 및 직원 현황 자치행정전문위원회 자치행정전문위원 산업건설위원회 산업건설전문위원 제1장 의회 321 제3절 의회 현황 1. 제1대 고창군의회 제1대 고창군의회 의원 현황 직 위 성 명 생년월일 주 소 비 고 322 제3편 정치 2. 제2대 고창군의회 제2대 고창군의회 의원 현황 직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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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률 국회에서 의결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을 이에 공포한다. 대 통 령 이 명 박 2012년 2월 29일 국 무 총 리 김 황 식 국 무 위 원 행정안전부 맹 형 규 장 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소관) 법률 제11374호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 공직선거법 일부를 다음과 같이 개정한다. 제21조제1항에 단서를 다음과 같이 신설한다. 다만,세종특별자치시의 지역구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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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고의 유토피아 2 고담 노중평 소개글 앞으로 시대는 지구가 단일국가, 단일체제, 단일종교, 단일경제의 시대로 갈 것이라고 한다. 격암 암사고 선생은 지금으로부터 500년 전에 이러 한 미래의 세계를 선국, 연화세계라는 말로 불렀다. 이 시대가 오기 전에 대한민국은 와해되어 멸망할 것이고 미래의 메시아인 도부신인이 출 현하여 세계를 하나로 통일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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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표현의 자유 선언 헌법 21조를 지켜내자 일시 : 2008년 12월 9일(화) 오전 11시 장소 : 미디액트 대회의실 (광화문 일민미술관 5층) 순서 : - 영상 상영 - 탄압일지 발표 : 황순원 (민주수호 촛불탄압 저지 비상국민행동 상황실장) - 표현의 자유 선언 개요 : 박래군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 - 심의제도 개선 제안 : 김지현 (미디액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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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출 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귀하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 최종보고서 - 언론자유와 여론다양성을 위하여 - 본 보고서를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 최종보고서로 제출합 니다. 2009. 6. 25 2009년 6월 25일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 위원장 강상현 위원 강혜란 위원 김기중 위원 박경신 위원 박 민 위원 양문석 위원 이창현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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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기관보고에 대한 검토 보고서 2014. 7. 21.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법률지원 특별위원회 (전화 : 02-522-7284) 인사말 7월 24월이면 세월호 대참사가 발생한지 100일째다! 그 동안 우리는 실종자들 모두가 가족 품으로 돌아오고, 세월호 참사의 원인과 책임이 밝혀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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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b 1) 중 2013년 2학기 중간고사 대비 국어 콘텐츠산업 진흥법 시행령 제33조에 의한 표시 1) 제작연월일 : 2013-08-21 2) 제작자 : 교육지대 3) 이 콘텐츠는 콘텐츠산업 진흥법 에 따라 최초 제작일부터 5년간 보호됩니다. 콘텐츠산업 진흥법 외에도 저작권법 에 의하여 보호되는 콘텐츠의 경우, 그 콘텐츠의 전부 또는 일부 를 무단으로 복제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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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 발제문 임을 위한 행진곡 은 헌법정신을 훼손하는 노래다 -정부의 5 18 공식기념곡 지정에 반대하는 다섯 가지 이유- 조 우 석 (문화평론가, 전 중앙일보 기자) 운동권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 을 둘러싼 시비로 한국사회가 다시 소모적 논 쟁에 빠져든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노래를 5 18 광주민주화운동(이하 5 18 광주 혹은 광주5 18)의 공식기념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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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빛엄마의 부모내공키우기 저자 이남수 1. 영어 열풍에서 중심 잡기 -> 2008년 영어 사교육비 약 12 % 증가 (사교육비 총 20조9천억원 4.3% 증가) -> 사교육 의존도 높은 영어교육 현실 (학습지->학원(원어민)->어학연수->다시 학원) 70년대..사전 씹어먹던 시대---문법, 암기 위주의 교육 80년대...학습지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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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친회 순례 ④ 忠節과 禮의 名門 : 김녕김씨(金寧金氏) 高興 貫祖墓 奉安으로 金寧史를 새로 쓰다 金寧金氏中央宗親會 篇 金鍾彬 중앙종친회장 VS 김녕김씨중앙종친회가 지난 2013년 4월 6일 전남 고흥(高興)에 새로이 조성한 김녕김씨(金寧金氏) 관조(貫祖) 김녕군(金寧君) 시호(諡號) 문열공(文烈公) 휘(諱) 시흥(時興)님의 묘역을 봉안(奉安)함으로써 김녕종사(金寧宗史)에
More information2015년 2월 12일 사랑의 동삭교육 제 2014-4호 (2월) 5 2015년 2월 12일 사랑의 동삭교육 제 2014-4호 (2월) 6 겨울이 되면 1-4 박지예 겨울이 되면 난 참 좋아. 겨울이 되면 귀여운 눈사람도 만들고 겨울이 되면 신나는 눈싸움도 하고 겨울이
2015년 2월 12일 사랑의 동삭교육 제 2014-4호 (2월) 1 2015년 2월 12일 사랑의 동삭교육 제 2014-4호 (2월) 2 제2014년 - 4호 ( 2월 ) 펴낸이 : 안 승 렬 교장선생님 도운이 : 박 명 덕 교감선생님 편집인 : 정 경 순 선생님 Tel. (031) 618-9671 학부모회장님 글 1 2월 동삭 교육활동 1.13 신입생 예비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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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장정 100년, 광주 전남지역 사회운동 연구 5 18민중항쟁 최정기 유경남 목 차 Ⅰ. 총론 05 Ⅱ. 광주지역의 5 18민중항쟁 08 1장 신군부 세력의 집권과 5 17 비상계엄 1절 5월 학생 시위와 5 17 비상계엄 전국 확대 2절 전남대 정문 앞 시위 08 08 15 2장 항쟁의 발발과 광주지역의 확산 1절 학생시위대의 시내 진출과 계엄군의 과잉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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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8호 [주간] 2016년 4월 15일(금요일) http://gurotoday.com http://cafe.daum.net/gurotoday 문의 02-830-0905 이인영(갑) 박영선(을) 후보 압승 20대 국회의원 선거 각각 김승제-강요식 후보 눌러 투표율 평균 62.1% 갑 62.3% - 을 59.7% 4 13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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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첫번째 모음집 전하지 못한 마지막 하늘공원에서 널 보낸다 그곳에선 늘 행복하길 바란다 사랑한다 - 하늘나무 중에서 - 울산시설공단 차례 발간사 _ 02 1 사랑하는 아버지, 어머니 _ 05 2 영원한 배필 당신 _ 59 3 나의 붕어빵 아들, 딸아! _ 71 4 그리운 할아버지, 할머니 _ 85 5 내 짝꿍 형, 누나, 오빠, 동생아! _ 131
More information장: 200 세외수입 관: 210 경상적세외수입 항: 213 수수료수입 (단위:천원) [ 일반회계 ] 1,405,842 1,399,860 5,982 < 청소행정과 > 1,028,442 1,022,460 5,982 사업장종량제봉투 제작비용(30L) 79.43원*30,00
세 입 예 산 사 업 명 세 서 2012년도 추경 1 회 일반회계 장: 200 세외수입 관: 210 경상적세외수입 항: 211 재산임대수입 (단위:천원) 총 계 229,189,161 206,518,334 22,670,827 200 세외수입 37,791,891 27,857,514 9,934,377 210 경상적세외수입 12,618,598 12,749,105 130,507
More information3) 지은이가 4) ᄀ에 5) 위 어져야 하는 것이야. 5 동원 : 항상 성실한 삶의 자세를 지녀야 해. 에는 민중의 소망과 언어가 담겨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 입니다. 인간의 가장 위대한 가능성은 이처럼 과거를 뛰어넘고, 사회의 벽을 뛰어넘고, 드디어 자기를 뛰어넘 는
(가) 2) (가) 학년 고사종류 과목 과목코드번호 성명 3 2009 2학기 기말고사 대비 국어 101 ( ) 염창중 말할 수 있게 되어 어머니가 다시 주시거든 나에게 갚 아라. ꋯ먼저 답안지에 성명,학년,계열,과목코드를 기입하십시오. ꋯ문항을 읽고 맞는 답을 답란에 표시하십시오. ꋯ문항배점은 문항위에 표시된 배점표를 참고하십시오. (가) 우리 중에는 전쟁으로
More information평가결과보고서 제15회 곡성심청축제 2015. 11 제 출 문 곡성군수 귀하 본 보고서를 제15회 곡성심청축제 평가보고서 용역 의 최종보고서로 제출합니다. 2015년 11월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 목 차 Ⅰ. 축제 개요 및 내용... 7 Ⅱ. 문화체육관광부 공통 평가항목 분석...27 Ⅲ. 축제 성과 요약...33 Ⅳ. 축제 만족도 분석...39 Ⅴ. 축제
More information지 생각하고, 재료를 준비하고, 요리를 하고, 설거지를 하고. 이 작업을 3번 반복 하는 것만으로 하루가 다 간다. 그들이 제작진에게 투쟁하는 이유는 그들이 원하는 재료를 얻기 위해서다. 그 이상의 생각은 하고 싶어도 할 겨를이 없다. 이 땅은 헬조선이 아니다. 일단
진짜 헬(hell)은 자유의지 가 용납되지 않는 곳 김 다 인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한국학과 교회나 성당을 다니지 않는 사람도 빨간 글씨로 적힌 12월 25일을 즐긴다. 일본인, 중국인 친구들이 한국은 왜 크리스마스가 공휴일이냐고 묻는 말에 어떤 대답을 해야 하는지 고민을 해 봐도 답이 안 나온다. 석가 탄신일도 공휴일이어서 공평하다는 말 만 되풀이한다. 느닷없이
More information문 화 비 전 선 언 문화는 삶을 담는 그릇이다. 우리는 문화시대에 살면서 세계인과 한 가족으로 인류문화의 발전에 이바지할 책무를 지닌다. 지방문화원은 전통문화예술의 발굴과 육성, 문화예술교육 기회의 제 공, 문화자원의 확보와 활용에 앞장서 온 지역문화발전의 주역임을 자 랑스럽게 여긴다. 이제 인간의 창의성 계발, 우리 문화의 세계화, 지방분권하에 따른 문
More information<312E2032303133B3E2B5B520BBE7C8B8BAB9C1F6B0FC20BFEEBFB5B0FCB7C320BEF7B9ABC3B3B8AE20BEC8B3BB28B0E1C0E7BABB292DC6EDC1FD2E687770>
2013년도 운영관련 업무처리안내 개정사항(신구문 대조표) 분야 P 2012년 안내 2013년 안내 개정사유 Ⅱ. 의 운영 3. 의 연혁 Ⅲ. 사업 8 20 12년: 사회복지사업 개정 201 2년: 사회복지사업법 개정 -오타수정 13 사업의 대상 1)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주민 2) 장애인, 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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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보 선 람 기관의 장 시보는 공문서로서의 효력을 갖는다. 제 1105 호 2010년 04월 12일 월요일 목 차 고 시 인천광역시고시 제2010-95호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 공원, 주차장)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 고시) 3 인천광역시고시 제2010-96호 (귤현구역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변경), 실시계획(변경)인가고시 및 지형도면 고시) 5 인천광역시고시
More information7,560일간의 드라마 여행
7,560일간의 드라마 여행 흐르는강물처럼 소개글 로케이션매니저의 자전적 에세이 스크린 테마기행 목차 저 푸른 수평선 너머로(그대그리고나) 6 우도속의 섬, 비양도(올인) 10 길은 차밭으로 통한다(SK텔레콤) 14 빵꾸 똥꾸 산골소녀(지붕뚫고하이킼) 16 우포 강가에 앉다(사랑따윈필요없어) 20 떠나요 삐삐롱스타킹 23 왕초 따라가기(왕초) 27 가문의 영광이로소이다(가문의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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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o n t e n t s 낮은 곳을 향한 연대 비정규노동자의 목소리 격월간 비정규노동 은 우리 사회의 대표적인 사회적 약자인 수많은 비 정규노동자들의 가슴이 되고자 합 니다. 격월간 비정규노동 은 2001년 5월 창간 이후 지금까지 차별과 고용불 안이 일상화된 노동 현장에서 고통 받고 소외된 비정규노동자들에게 등대 같은 희망이 되고 싶다는 일 념으로 더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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