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 FEBRUARY 2012 02 www.alumni.knu.ac.kr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A L U M N I N E W S 공지사항 2012년 경북대학교 총동창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 2012년 자랑스러운 경북대인 시상 행사소식 의대동창회 제 10회 안행대상 시상식 및 정기총회 효석장학회 정기이사회 수의과대학 교수 동창회임원 신년교례회 송암장학회 장학금 및 국어국문학과 발전기금장학금 수여 농경제학과 정기총회 및 제 10 11대 동문회장 이취임식 동문인터뷰 여운재 전석복지재단 소망의원 원장(의학 67) 이은수 육본 법무병과장(법학 84) 석조수호신상 < 石 造 守 護 神 像 > 朝 鮮 時 代 높이 80cm Guardian god. Sandstone. Joseon dynasty_h. 80.0 [자료제공 : 경북대학교 박물관] 1 1
02 February 2012 자주 만나는 동창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K Y U N G P O O K N A T I O N A L U N I V E R S I T Y A L U M N I N E W S Contents 02 자랑스러운 경북대인상 수상자 프로필 03 총동창회장 인사말 행사소식 04 2012년 경북대학교 총동창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 의대동창회 제 10회 안행대상 시상식 및 정기총회 효석장학회 정기이사회 수의과대학 교수 동창회임원 신년교례회 송암장학회 장학금 및 국어국문학과 발전기금장학금 수여 농경제학과 정기총회 및 제 10 11대 동문회장 이취임식 동문인터뷰 08 여운재 전석복지재단 소망의원 원장(의학 67) 10 이은수 육본 법무병과장(법학 84) 2012년도 경북대학교 총동창회 자랑스러운 경북대인 시상! 총동창회는 지난 3월 15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자랑스러운 경북대인에 장광수 동문 (물리학 60), 여운재 동문(의학 69), 김수민 동문(법학 06)을 선정하고 시상하였다. 자랑스러운 경북대인에 선정된 3명의 동문 프로필은 아래와 같다. 관련기사 4p에 계속. 장 광 수 동문 물리학 60학번 ( 現 ) 조일건설(주) 대표이사 경북대학교 총동창회 고문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장 울산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장 국제라이온스 한국연합회장/국제이사 역임 친애하는 경북대 동문 여러분. 새해에는 새로운 마음으로 큰 꿈을 꾸고 싶습니다. 지난해의 크고 작은 일들, 그리고 뒤엉킨 사연들을 매듭짓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한 번 뛰어 보고자 합니다. 제가 총동창회를 맡은 것이 지난 2010년 8월이었습니다. 그때 당시에 느꼈던 막중한 책임감과, 경북대인의 자부심을 저는 잊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그때 당시 외쳤던 신나는 동창회, 참여하 고 싶은 동창회, 사랑받는 동창회 를 위해 지난 1년 6개월간 노력해왔습니다만, 아직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그렇기에 다시 한 번 열심히 해보라는 의미로 제게 연임이라는 책임감을 주셨고, 저는 그 것을 지상명령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집권 1기에서 저는 동문간의 유대강화를 위해 그간의 조용한 만남 에서 한 발짝 나아가 보 다 적극적인 만남을 주선하고 외연을 넓히는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동창회 행사가 있으면 제가 발 닿는 곳까지 가서 참여를 했으며 특히 재학생들과의 만남을 통 해 재학생들 역시 동창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성과에 대한 평가는 동문 여 러분의 몫입니다만, 열심히 노력했음을 알아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동문동정 12 강덕식 동문, 보강병원 의료원장 초빙 14 정영익 동문, 월성원자력본부장 취임 16 황상조 동문, 재향군인회 정기총회 참석 모교소식 19 2012학년도 KNU 신입생 예비대학 행사 개최 20 우리 대학 로스쿨팀, 제3회 가인법정 변론대회 준우승 21 도서관, 사진ㆍ독후감상문 공모전 실시 22 동창회비 납부내역 여 운 재 동문 의학 69학번 ( 現 )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 소망의원 원장 아산재단 영덕병원 병원장 역임 대구사회복지문제연구소 상임이사 역임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 대표이사 국민훈장 목련장 제가 오늘 이 인사말을 통해 동문 여러분께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주 만나고, 자주 대화하고, 자주 문안을 나누는 시간과 기회를 가졌으면 합니다. 무소식이 희소식 이라는 속설은 구시대의 유물일 뿐, 정보화 시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시대에 는 통용될 수 없습니다. 자주 만나고 대화하고, 물어보고 대답하는 과정에서 선후배 간의 정이 두터워져 가고, 그것이 바로 동창회의 힘이고 자산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동문 여러분이 그럴 수 있도록 저희 총동창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총동창회의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문을 두드려 주십시오. 많은 동문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경북대학교 동창회보 제182호 발행일 2012년 2월 발행처 경북대학교총동창회 발행인 최덕수 편집인 이성현 사무처 702-842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 3동 1330-1 경북대 총동창회관 3층 전화 : 053-943-6992 6 / 팩스 : 053-950-6076 홈페이지 : alumni.knu.ac.kr / E-mail : alumni@knu.ac.kr 디자인 애드넷(053)425-8074 김 수 민 동문 법학 06학번 지방대학 출신 여학생 최초 사법고시 수석 합격 끝으로, 우리 19만 동문이 자긍심과 애교심을 가지고 각자의 분야에서 일류가 되기를 기원합니 다. 그리고 모교와 동창회의 명예를 드높여주실 것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 3 경북대학교 총동창회장 최 덕 수 2012 February KNU Alumni News No.182 02 03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NEWS 경북대 동창회보 행사소식 2012년도 경북대학교 총동창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 총동창회가 지난 3월 30일(수) 대구 제이스호텔에서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2년도의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덕수 총동창회장, 임지룡 부총장을 비롯하여 자문위원, 회장단 및 이사 등 총동창회 임원진과 일반 동문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총동창회장직과 감사직에 대한 선임이 있었다. 총동창회장에는 최덕수 총동창회장(법학 61)이 재선임 되어 제 20대 총동창회장으로 임기를 시작하였으며, 감사에는 김철수 동문(의학 68)과 장익현 동문(법학 75)이 선출되었다. 총회에서 일부 동문들의 명부사업건에 대한 건의가 있었으며, 이에 대해 명백하게 밝히기 위해 조사단을 꾸려 다음 임시이사회에서 규 명하도록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견이 통과되었다. 최덕수 총동창회장은 다시 한 번 더 열심히 뛰어보라는 동문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겠으며, 동문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 라고 동문들의 참여를 독려하였다. 그리고 이날 총동창회는 자랑스러운 경대인상 시상식을 열어 장광수 동문(물리학 60), 여운재 동문(의학 69), 김수민 동문(법학 06)을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해 이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가졌다.<수상자 프로필 참조> 2부 시상식을 마친 뒤 예술대학 권순동 동창회장(음악학 84)과 후배들의 성악공연을 마지막으로 이날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글/사진 : 이성현 기자] 의대동창회 제10회 안행대상 시상식 및 정기총회 의대동창회(회장 변영우 68) 는 지난 2월 23일 목요일 오 후 6시, 대구 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 A홀에서 제10회 안행대상 시상식 및 정기총회 를 개최하였다. 안행대상은 2003년 최초로 시행한 상으로서 평생 빛나는 업적 및 공적을 쌓은 회원에 게 표창함으로써 그에 따르는 영광을 높이는 데 의의가 있 다. 특히 모교 교수의 연구열 과 후배의 학구열을 고취시키 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학술연구 부문을 수상한 김익동 동문( 47)은 영예로운 상을 받게되어 진심으로 감사 의 말씀을 전하고 싶으며 정형외과 개척자가 되라는 은사의 말씀을 이어 받아 줄곧 경대와 함께 숨 쉬어왔다. 고 전하였고, 의료봉사 및 사회공헌 부문을 수상한 이철상 동문( 53)은 오늘 저녁은 일생에서 가장 뜻깊은 날이며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지난 40여 년 사 회복지법인 봉사와 헌신의 결과로서 더욱 많은 봉사를 하라는 뜻이라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하였다. [글/사진 : 이성현 기자] 효석장학회 정기이사회 효석장학회(이사장 조운 해 의학 46)는 지난 2월 17일 제이스호텔 자미정 에서 정기이사회를 가졌 다. 이날 정기이사회는 총 무보고, 재무보고, 토의안 건 순으로 진행되었다. 안 건으로는 2012년 학생 장학금 지급에 관한 건. 경북대학교 상주대학캠퍼스에 대한 장학사례 검토가 있었다. [글/사진 : 이성현 기자] 수의과대학 교수 동창회임원 신년교례회 수의과대학 동창회(회장 윤병준 66)는 2012년 3월 9일 모교 교수들과 오찬을 겸한 2012년 신년교례회를 복현오거리 소재 동해복어식당에서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윤병준 회장( 66), 박희양 고문( 55), 정승화 감 사( 64), 김의순 부회장( 67), 백일조 부회장( 66), 박희주 부회장( 67), 등 임원과 이근우 학장( 76), 정규식 교수( 81), 이영주 교수( 88) 등 모두 26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2011년의 동창회 학생지원내역과 발 전기금모금현황 등 활동보고와 동창회에 대한 모교의 관심과 협조에 감 사하는 등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1시간 반여 에 걸쳐 식사와 담소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상호이해와 협력이 강화되고 동창회 및 모교 발전을 위한 많은 대화들이 이어져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한편 수의과대학 동 창회는 매년 연초에 교수 동창임원 신년교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글/사진 : 수의과제공] 2012 February KNU Alumni News No.182 04 05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NEWS 경북대 동창회보 행사소식 송암장학회 장학금 및 국어국문학과 발전기금장학금 수여 농경제학과는 지난 2월 17일 19시 제이스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제10대 동문회장인 이종열( 82) 동문이 이임하고 제11대 동문회장으로 김주상( 83) 동문이 회장으로 취임하 였다. 그리고 자랑스러운 동문으로 제9대 동문회장인 정동희( 81) 동문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또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동문회칙 변경안을 상정 하여 결의하였다. [글/사진 : 이성현 기자] 최고경영자과정 동창회 정기이사회 및 정기총회 최고산업경영자과정 제 40기 수료식 2012년 전학기 농화학과 동문회 장학금 전달식 개최 최고경영자과정 동창회(회장 김옥열, 22기)는 지난 3월 7일(수) 저 녁 5시 30분 제이스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정기이사회 및 정기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최덕수 총동창회장과 함인석 총 지난 2월 29일(수)에 인문대학 428호실에서 국어국문학과 교수 및 학생 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암장학회 장학금 및 국어국문학과 발전기금장학 금 수여식이 있었다. 송암장학회는 국어국문학과 전 동창회장인 송암 우두현 선생( 56)의 기탁금으로 설립된 장학회로, 매년 신입생 중 남녀 2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또한 국어국문학과 발전기금장학금은 재학생 중 성적이 우수하고 학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을 선정하여 수여하고 있다. 올해 송암 장학회 장학금에는 강현아( 12) 김창곤( 12)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고, 국 어국문학과 발전기금장학금은 박서동( 07), 박혜정( 09), 황혜진( 09) 학 생이 각각 장학금을 받았다. [글/사진 : 국어국문학과 제공] 농경제학과 정기총회 및 제10 11대 동문회장 이취임식 2012년도 전학기 농화학과 동문회 장학금 전달식이 3월 22일 12시 농대 1호관 402호에서 김재철( 66) 동문회장, 권중호( 72) 농생대학장 및 여러 동문을 비롯하여 농화학과 교수 및 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 최되었다. 장학금 수여에 앞서 김재철 동문회장은 참석해주셔서 감사하 다는 인사와 함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받는 모든 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과 어깨를 나란히 맞춰갈 수 있는 동문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 는 격려의 말을 전하였다. 그리 고 권중호 농생대학장은 밝은 빛으로 가득채운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농화학과 동문이라는 자긍심을 항상 잊지 말길 바 란다 는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또한 이인구( 64) 농화학과 교수는 하 시는 일에 비전을 가지고 의미를 부여하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라는 말로 장학금 전달식 개회사를 마무리하였다. 특히 올해 장학금 전달식은 김재철 회장이 개인장학금 3구좌를 기탁하였 으며, 김장억( 77) 농화학과 교수는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 2명의 학 생이 각각 250만 원의 장학금을 수혜하였다. 동문회 개인장학금은 학부생 9명, 대학원생 1명에게 돌아갔으며 동문회 기금 장학금은 대학원생 2명, 김장억 지정장학금은 대학원생 2명 등 총 14명의 우수 학생들에게 총 1,3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사진 : 이성현 기자 / 자료제공 : 농화학과] 장, 한삼화 전 동창회장 등 내 외빈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 냈다. 감사보고, 회무 및 사업보고, 결산보고 및 2012년도 운영지침 및 사업계획 순으로 진행된 본 총회에서 김옥열 회장은 2012년 운영 지침으로 동문 상호 간의 신뢰 및 유대를 강화하고 동기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모교의 발전과 후배 양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 할 것 이라며 의욕을 내비쳤다. 또한 동창회 사무국에서는 6월에는 최경 동창회 골프대회와 10월에는 산우회 등반대회 등의 행 사를 할 것으로 사업계획안을 제출하고 승인받았다. [글 : 이성현 기자 / 사진 : 최경동창회 제공] 최경산우회 중국 태항산대협곡 산행 최경산우회는 지난 3월 9일부터 12일까지 42명의 회원들과 함께 중 국 태항산 대협곡으로 정기산행을 다녀왔다. [자료제공 : 최경산우회] 최고산업경영자과정 제40기 수료식이 지난 2월 17일 금요일 오전 11시 모교 복현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서 허남호 산업 대학원장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끝까지 수료하는 여러분만이 반석 위 에 큰 틀을 세우는 자격이 있다 며 식사를 전했다. 또 임지룡 부총장은 치사에서 우리 대학 최고 산업 경영자 과정에서 매 우 소중한 시간을 보낸 여러분은 세계적인 석학들이 제공하는 가치있는 미래지식과 강한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하였으리라 생각한다 고 전했다. 또 축사로 최덕수 총동창회장은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것은 힘든 것인 데, 정말 대단하게 생각하며 언제나 경북대학교 동문이라는 긍지를 가지 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날 총동창회에서는 수료하는 동문 1명을 선정하 여 공로패를 전달하였다. [글/사진 : 이성현 기자] 공 지 사 항 저희 총동창회는 언제나 동문 여러분의 창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인사이동이나 동정에 관한 정보를 저희 동창회 사무처로 미리 알려주시면 동창회보에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동문들의 동정(인사이동)에 관한 소식을 총동창회 사무처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일주소 : alumni@knu.ac.kr 사무처 전화번호 : 053-943-6992 2012 February KNU Alumni News No.182 06 07
경북대 동창회보 동문 인터뷰 복지사업, 아동 청소년 복지사업, 노인복지사업을 주요 목적사업으로 추진하 고 있어요. 현재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는 첫 번째, 자원봉사자를 육성하여 볼런티어리즘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사회복지관 및 재가복지봉사센터사업을 중심으로 좀 더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고 가족복지기능을 강화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장애인복지 및 체육진흥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적 재활과 복지 증진을 위한 장애인종합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네 번째, 사회적 취약 계층을 위해 무료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사회복지관 및 재가복지봉사 센터를 통해 지역주민의 질병 조기발견 및 예방의학 확대 보급을 위해 서비 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어린이집 및 청소년 공부방을 만들어서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려고 지원하고 있 어요. 또 청소년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답니다. 여섯 번째,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서 노인에 대한 포괄적인 복지 시스템을 개 발하여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해 집중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노인 일자 리 사업 같은 것들 말이죠. 일곱 번째, 다문화지원 전문자원봉사자를 육성하 고 학술연구를 통해 사회현상을 분석하고 정책을 제안해서 사회변화를 추구 하고자 합니다. 좀 더 다문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사회로 변화시 키는 것이지요. 여덟 번째, 사회적 기업을 통해 취약 계층의 일자리를 제공하 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아홉 번째, 지역사회 식품기탁 네트워크 형성을 통 해 잉여 자원의 낭비를 막고 효율적인 분재를 통해 물품을 지원하는 기부식 품 제공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생각한다면, 답이 나옵니다. 저는 모자란 사람이에요. 말씀을 들으니 이해가 됩니다. 그렇다면 여운재 원장님의 평소 생활신조는 어떤 것입니까? 즐겁게 사는 것이 가장 큰 평생 신조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어떻게 사는 것 이 즐겁게 사는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네요. 자, 기자 님. 기자님은 어떤 부분이 얼굴에서 가장 약점이라 생각하십니까?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여운재 전석복지재단 소망의원 원장 (의학 67) 아무래도, 이마입니다. 어릴 때부터 이마가 넓은 편이라서요. 자 그럼 누군가가 이마이야기를 했다. 그러면 상처를 받겠죠? 그것이 비록 진실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진실이지만 남에게는 상처가 되는 말들이 있습 니다. 마음속에 비수를 꽂는다는 말이 있지요? 사랑이 들어가 있는 거짓보다 나쁜 것이 바로 사랑이 없는 진실입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죠. 이런 배려 를 가지다보면, 세상이 즐거워집니다. 막상 내가 처음엔 불편하다고 생각할 수 있죠? 재밌는 이야기를 하나 해드리겠습니다. 20년 전의 저는, 화를 많이 내는 성격이었어요. 작은 것에도 내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화가 났지요. 그런 데, 언젠가부터 화를 내지 않게 되었어요. 변증법적인 사고라는 것이 있지요. 어떤 사고냐, 살인자가 있습니다. 그러면 막 때려죽인다고 생각하겠죠? 그런 데 그 사람에 대해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섞어보겠습니다. 그러면 세상에 뭐 라고 할 것이 없어요. 이런 것이 바로 배려라는 것이에요. 어느 순간부터 배 려가 몸에 익고 삶에 녹아들다보니 내가 한 번 참고 미안하다고 말하면, 평화 가 찾아와요. 사실 전문 직종인 의사가 자기잘못을 인정하기는 쉽지 않아요. 인정하는 순간 불이익이거든요. 하지만, 그럴 때면 정말 무엇이 옳은 길인가 한 번 생각해요. 그러면, 답이 나옵니다. 상대를 배려하고, 사회를 올바르게 하는 선택. 그 선택이 바로 제 생활신조겠지요. 정말 대단한 단체로 성장했군요. 많은 노력이 있었음을 미루어 짐작케 합니 다. 처음에 재단을 만드실 때 전석이라는 이름을 쓰신 유래가 있으신가요? 전석이라고 하면 구르는 돌이죠. 자, 이 돌이 구르다보면 이 돌 때문에 물줄 기가 다른 곳으로 바뀌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겠지요? 바로 그런 것입니다. 제도권에 대한 반발. 이 돌 하나로 인해 사회를 변화시키고자 생각했습니다. 자신이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고 했던가요? 바로 그런 현상을 일으키고 싶습 니다. 저 하나는 보잘 것 없지만, 제가 움직임으로 인해 세상을 바꿔나가고 싶습니다. i n t e r v i e w 모교 총동창회는 올해 자랑스러운 경대인으로 여운재 원장을 선정하였다. 1993년 개인 자산인 내과병원을 전석복지재단에 희사하며 재단의 수익사업 으로 설립하였으며,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복지사회 구현을 위한 대구지역의 초석이 된 것을 인정하였던 것이다. 이번 동창회보 의 인터뷰는, 의료인으로서의 길만이 아닌 재단발전을 위해 지원하고 전문 가 못지않게 사회복지에 대한 열성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여운재 원장을 모 셔서 진행해보았다. 지난 정기총회에서 자랑스러운 경대인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모교가 저를 잊지 않고 찾아주고, 더군다나 이런 큰 상을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것으로, 자랑스러운 상은 두 번째네요.( 편집자 주 : 여운 재 원장은 1998년 자랑스러운 대구시민상을 수상한 적이 있다.) 사실 더 일찍 저희가 알아 뵙고 드렸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그럼 전석복 지재단에 대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전석복지재단에 대하여 설명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설립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요? 사실 20년 전의 저로 돌아가서 지금의 저에 대해서 말해준다면 믿지 않을 것 같아요. 그때 당시만 해도 이런 것에 크게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었답니다. 계기란 것은 언제나 사소한 것에 있다고 했던가요. 처음에는 봉사활동 하는 대학생들을 도와주던 것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스스로 빠져들게 되 었죠. 그리고 대학을 졸업한 청년들에게 월급을 주면서 봉사활동을 돕다 보 니, 아. 내가 이 사람들을 책임을 져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하드웨어. 그러니까 재단을 운영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제가 10억 가까이 되는 빌딩을 출연해서 재단을 세우게 되었죠. 그때는 서너 명이 함께 시작한 일이었답니다. 그러던 것이 지금은 150여 명이 함께하는 단체가 되었 네요. 현재 전석복지재단은 어떤 단체로 성장하였으며 어떻게 운영되고 있습니까? 먼저 참여하는 시민의식을 개발하고 장애인, 노인 등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복지를 구현하고자 합니다. 또 복지제도 확충을 위한 각종 민간 사회 복지 서 비스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해야겠지요. 그래서 자 원봉사사업, 장애인복지사업, 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한 재가복지사업, 의료 존경스럽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재단을 퇴임하시고 다른 분께 넘겨주셨다 고 들었습니다. 혹시 그런 선택을 하시게 된 계기나 이유가 있으신지요? 사실 처음에 시작할 때는 딱 15년만 해야겠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자꾸 사람들이 계속 하시라고, 그러다 보니 18년이 흘렀네요. 그런데 더 이상은 내 가 있을 것이 아니라 나보다 더 잘할 수 있는 사람에게 넘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재단 초기에 같이 설립한 사십대 후반의 상임이사에게 재단을 넘겨 줬습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이 보기엔 이게 이상해 보이나 봐요. 얼마 받 고 재단을 팔았냐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사실 놓음으로 인해서 얻 을 수 있는 것들도 많습니다. 좀 더 생각을 넓게 가져야 한다는 것이죠. 퇴임 식 때도 그랬습니다. 퇴임식이라고 하면 그 딱딱한 분위기가 생각나시죠? 그 런 것이 싫었습니다. 그래서 형식의 틀을 깨기 위해, 공연을 했습니다. 더 나 이 들면 이런 모임 언제 하겠냐며 친구들끼리 청바지도 사서 입고, 별주부전 공연을 했지요. 국악에 힙합에 클래식에 여하튼 다 짬뽕된 별주부전 공연으 로 흥겹게 퇴임을 맞이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퇴임식을 보고 대구대학교에서 는 명예철학박사를 주시고, 모교에서는 법학전문대학원에서 특강을 할 기회 도 주시고요. 지금까지 해왔던 것을 어떻게 선뜻 남에게 줄 수 있느냐고요? 그런 것을 새삼 따지면 안 되는 거지요. 무엇이 정말 사회를 위한 것인지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모교나 동문, 혹은 후학을 위해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 너무 각박해요. 그러다 보니 사회 전체가 각박한 흐름 속에 서로가 충돌하고 있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라는 것, 그것은 사실 우리가 모듬살이를 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윤활유 역할을 하는 것이거든 요. 충돌이 일어나기 전에 스스로 상대를 배려하는 우리 경북대 동문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로필] 1967년 문리과대학 의예과 입학 1992년 사회복지문제연구소 대표이사 1993년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 대표이사 1998년 자랑스러운 대구시민상 사회봉사부문 수상 2003년 전국사회복지사대회 제 1회 명예 사회복지사상 수상 2004년 아산복지재단 아산상 수상 사회봉사유공자 대통령상 수상 2009년 국민훈장 목련장 수상 2012년 자랑스러운 경대인상 수상 현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 소망의원 원장 2012 February KNU Alumni News No.182 08 09
경북대 동창회보 동문 인터뷰 법무병과 최초 여성장군 이은수 육본 법무병과장 (법학 84) 남성조직의 첫 여성으로서 외로움과 선구자로서의 책임감이 공존했습 니다. 사실 군복무를 10년하고 전역할 기회도 있었지만, 주위의 만류와 함께 군에서도 여성의 역할이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제가 오늘 의 자리에 있을 수 있었던 것은 가족의 지원과 아울러 선후배들의 든든 한 지원과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군 법무병과는 어떠한 역할을 하는 곳입니까? 민간 검찰과 법원에 대해서는 잘 아실 것입니다. 군대는 사회와 달리, 헌법에 근거하여 군사법원이 설치되어 있고, 수사기관으로 군검찰과 헌 병이 있습니다. 법무병과는 크게 군사법 업무와 법률지원 업무로 나눌 수 있습니다. 군 사법 업무는 특별법원으로 군사법원은 형사재판업무를 하고 있기 때문 에 수사, 재판을 하는 군검찰관과 군판사, 국선변호장교가 있습니다. 법률지원 업무는 유권해석, 규정관리, 징계업무, 민간법원에 대한 소송 업무, 국가배상업무, 인권업무 등이 있습니다. 군 관련 모든 민사, 행정소송에 대한 소송업무, 군관련 법령해석과 법 률자문업무, 군인권보호업무, 행정규칙관리업무 등 법률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조언 한 말씀 남겨주십시오. 저는 신문기사를 통하여 처음 후배의 기쁜 소식을 듣고 선배로서 너무 기뻤습니다. 지방대라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얻은 쾌거라서 더욱 축하 해주고 싶었습니다. 인생은 자기와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공부해 온 것처럼 사법연수원에서 공부해 나간다면 반드시 좋 은 결과를 얻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사법시험에 수석을 했던 여자연수생들이 현재 법조생활에서 제 역 할을 잘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후배도 잘 하리라 생각 합니다. 군법무관을 지원하고자 하는 모교 여성 후배들에게 조언 한 마디 해주시 기 바랍니다. 군법무관은 잦은 이사와 보직이동이 있지만, 이로 인해 군사법 업무뿐 만 아니라 법령해석, 국가소송, 기획업무 등 법률전반에 걸쳐 다양한 경 험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적성에 맞는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고, 많은 경험을 통해 군 내 최고 법률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여 성이라고 해서 남성과 차별받지 않고 동등한 기회와 공정한 평가를 받 을 수 있다는 것이 군법무관의 장점입니다. i n t e r v i e w 작년 4월. 국군은 이례적인 승진인사를 발표한다. 이날 승진인사에는 군 전 체에서 여성으로서는 세 번째 장군이자, 법무병과에서는 첫 번째 장군인 이 은수 동문의 준장 진급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은수 동문은 1991년 여성으로 서는 최초로 군법무관(중위)으로 임관해 세간에 화제를 모은 이후 11군단 군 판사와 36사단 법무참모, 육본 군사법원장, 육본 법무실 법제과장, 국방부 검찰단 송무부장, 육군 2작전사령부 법무참모, 육본 법무실 고등검찰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는 능력 있는 동문이다. 인터뷰를 위해 육군 본부를 찾은 기자는, 첫인상에서 군인으로서 딱딱함 보 다는 부드러움을 느꼈다. 하지만 인사를 나누고 앉은 자리에서 몇 마디를 나누어 보니, 역시 장군 이라는 것은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 과 함께 이은수 동문의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었다. 안녕하십니까, 지난 4월 25일에 정식 임명받으시고 지난 12월 1일에 정식 임관하신 것, 총동창회를 대신해서 축하 말씀 전합니다. 소감 및 포부를 전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군생활 20년 만에 장군으로 선발되면서 병과장이라는 직 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먼저 개인적으로 기쁘기도 하지만, 막중한 책임 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비록 작은 조직이지만 법을 다루는 전문가 집단의 수장이라는 것이 개 인의 영광 차원을 넘어서 변화하는 법조 환경과 군이 요구하는 법무병 과의 역할을 정립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항상 유념하며 열심히 하 도록 하겠습니다. 평소 생각하시는 좌우명이 있으시다면? 먼저, 믿음을 가지고 항상 배우면서 노력하는 것이 제 생활의 신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德 勝 才 (덕승재) 라는 말이 있지요. 항상 새겨두고 있는 말인데, 덕이 없는 재능은 위험하다는 뜻입니다. 재주보다는 덕을 앞세 우라는 가르침입니다. 어느 직위를 막론하고, 따뜻한 정을 가지고 다른 사람에게 베풀면서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991년 최초로 여성 군법무관에 임관하셨습니다. 그간 남자들의 독무대였던 법무병과였는데, 어떠한 결심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을 수 있었습니까? 지난 20년간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은 무엇입니까? 초급 장교시절에 국선 변호장교로서 구속된 병사를 변호하였는데, 병사 가족들은 처음 보는 여성군법무관이라 의아해 했고, 나또한 처음이라 어렵고 긴장되었습니다. 이후 병사가 집행유예로 석방되자, 너무 고맙 다고 인사를 하던 병사의 가족들이 지금도 기억이 남습니다. 처음 느낀 작은 성취와 보람이 군법무관으로 생활하는데 큰 원동력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 한 번은 유원지에 아이를 데리고 놀러간 적이 있었는데, 저로부터 군법교육을 받았다는 병사가 부친과 함께 인사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수많은 장병들에게 군법교육을 해도, 여성이 라서 병사들이 제 얼굴을 잘 기억하는 것 같습니다. 최초의 여성 군법무관을 시작으로 최초의 여성 법무병과장이 되셨습니 다. 최초라는 수식어가 부담이 될 때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최초 여성군법무관으로 인해 많은 관심을 받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에 대해 부담을 느낀 적도 많습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이런 관심으로 인 해 내 자신을 더 뒤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근무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최초라는 수식어는 제가 감내하여야 할 사항이고, 제가 나서지 않아도 조직에서 그에 상응한 배 려를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저 맡은바 소임을 묵묵히 하였고,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계속 주어진 것 같습니다. 최근 여성 군법무관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육 해 공군 전체에 36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초임 여성 법무관 7명이 임관했습니다. 모두 군판사, 법무참모, 검찰관 등 자 신이 맡은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며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모교 후배 김수민 학생이 지방대학 최초 여성 수석합격자가 되 었습니다. 최초이며 여성인 점에서 이은수 동문과 비슷한 부분이 있는데, 인생의 선배로서 조언을 해주시기 바라며, 그 이외의 다른 후학들에게도 동문의 한 사람으로서 총동창회에 바라는 점이 있으신지요? 또 총동창회 의 발전을 위해 한 말씀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군인이라는 직업으로 인하여 총동창회에 기여하지 못하여 죄송하게 생 각합니다. 과거 경북대의 영광이 최근에는 수도권 집중화에 의하여 그 위상이 바래진 것은 사실이지만, 과거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 모두 노력 해야 할 것입니다. 저 역시 개인의 영광만을 위해 존재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경 북대학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주어진 기간 동안 군에서 봉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다 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병과를 이끌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 로 법무병과가 군과 국민에게 더 인정받는 전문 법조직역이 되도록 노 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로필] 1984년 법과대학 법학과 입학 1991년 군법무관(중위) 임관 11군단 군판사 36사단 법무참모 육본 군사법원장 육본 법무실 법제과장 국방부 검찰단 송무부장 육군 2작전사령부 법무참모 육본 법무실 고등검찰부장 2011년 육본 법무병과장(준장) 2012 February KNU Alumni News No.182 10 11
축하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경북대 동창회보 동문동정 기쁨은 나누면 곱절이 되고, 슬픔은 나누면 절반이 된다. 고 합니다. 희로애락의 수많 은 일상들, 우리가 함께 나눌 일들이 점점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강덕식 동문 (의학 65) 보강병원 의료원장 초빙 척추관절병원인 보강병원(병원장 지용철)은 강덕식( 65) 전 경북대 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를 의료원 장으로 초빙했다고 밝혔다. 보강병원 측은 보다 나은 의료서 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의료진들 사이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긴밀 한 협진체계를 만들기 위해 의료 원장직을 신설하게 됐다 며 보강 병원 감사를 역임한 강덕식 교수 는 대구지역 영상의학 분야의 기 틀을 다질 만큼 높은 식견을 갖추 었고, 교수협의회 등 다양한 활동 을 해 온 만큼 초대 의료원장으로 서 적임자로 판단됐다 고 밝혔다. 강덕식 보강병원 의료원장은 경 북대 의대를 졸업한 뒤 미국 쿡 카운티병원 진단방사선과 전문 의 과정을 마쳤으며, 1983년부터 경북대병원 진단방사선과 교수 로 근무했다. 이후 캐나다 맥마스 터 의대 및 독일 루드비히 막시밀 리안 의대 객원교수, 대한방사선 의학회 흉부방사선학회장을 역임 했다. 아울러 경북대교수회 의장, 전국국공립대 교수협의회 회장으 로 활동했다. 강 의료원장은 지 난 40여년 간의 경험과 지혜를 모 아 병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 지고 환자들의 기대 수준도 높아 지고 있지만 열정을 갖고 노력한 다면 일류 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 을 것 이라고 말했다. 지용철 병 원장은 의료원장 초빙과 함께 올 해는 한 단계 더 높아진 의료서비 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의사들의 장기 해외연수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 획 이라고 말했다. 이영우 동문 (국어교육 65) 정년퇴직 교원 훈포장 전수식 참석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은 2월 27일 (월) 11시 포항제철고 기숙사 준공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14시 별관2 대 회의실에서 2012년 2월 말 정년퇴직 교원 훈포장 전수식에 참석하였으며, 16시 제3회의실에서 경북교육청과 남 부지방산림청(안동소재)의 산림교육활 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윤용희 동문 (정치외교 65) G7 정치선거제도 분석 책 출판 윤용희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는 영국`미국`캐나다`독일`프랑스`이탈 리아`일본의 정치선거제도론을 분석한 G7의 정치와 선거제도론 을 도서출판 '책과 세계'를 통해 최근 출판했다. 김문오 동문 (법학 69) 달성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참석 김문오 달성군수는 3월 20일 군청 대 회의실에서 열린 (재)달성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에 참석, 장학금을 받 은 다자녀가구 학생들을 격려했다. 배용호 동문 (지리교육 70) 영주교육장 취임 배용호 신임 영주교육장은 인성교육과 어학능력 향상, 자질 함양 교육 등을 통 해 선비품성을 지닌 창의적인 인재육성 에 앞장서겠다 며 원칙을 존중하는 사 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영 주 출신인 배 교육장은 영주중, 봉화고, 경북대 사대를 졸업하고 1974년 구룡포 중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 후 영주여고`봉화여중 교사, 용궁상고` 영주제일고 교감, 화랑교육원 연구사, 봉화교육지원청 장학사, 봉화고 교장,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등을 두 루 지냈다. 이찬희 동문 (전자공학과 71) 동부하이텍 파운드리 사업본부장으로 영입 동부하이텍은 이찬희 전 매그나칩반도 체(전 하이닉스 비메모리사업부) 부사장 을 파운드리사업본부장(사장)으로 영입 했다. 동부하이텍은 이번 경영진 영입 및 조직개편으로 사업부문별 전문성을 강 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LCD구동칩 등 을 자체 개발했던 디스플레이사업부를 브랜드사업부로 확대 개편, 박용인 사장 을 본부장으로 발령하면서 비메모리반 도체(시스템반도체) 기획에서 설계, 생 산, 마케팅까지 독자 브랜드사업을 강화 한다는 방침이다. 이 신임사장은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 업하고 LG반도체와 하이닉스반도체 등 을 거쳐 2004년 매그나칩에 부사장으로 합류했다. 그는 아날로그 및 혼성신호(믹 시드시그널) 반도체 분야 전문가로 정평 이 나있다. 법인 태평양 고문으로 있다. 오광환 동문 (영어교육 71)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취임 오광환 신임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대한민국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입시 스트레스, 학교 폭력 등 유해한 환 경으로 인해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 며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우리들이 앞장 서서 학생들에게는 안전하고 선생들에 게는 신나게 일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 들어 갈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상주가 고향인 오 교육장은 상주고, 경 북대 사범대 영어교육학과와 대학원 영 어교육 석사과정을 마치고 1975년 상 주사벌고에서 처음 교편을 잡았다. 이후 흥해고, 수산고, 항도여중, 포항여 고, 기북중 상옥분교 등 포항에서 평교 사 시절을 보냈다. 1997년 3월 경상북 도교육연구원 교육연구사로 자리를 옮 겼고 경북도교육청 장학사, 영천여고 교감, 의성여중 교장, 경상북도교육연 구원 교육연구관, 의성교육지원청 장학 관 등을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 원명숙 씨와 1남1녀가 있다. 이상규 동문 (국어국문학 72) 봉운학술상 수상 경북대 이상규(전 국립국어원장) 교 수가 전 계명대 총장인 김태한 박사 가 제정한 학술상이며 언어과학회에 서 수여하는 2012 봉운( 鳳 雲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2012년 2월 16 일 시상식이 거행됐다. 언어과학회는 이 교수가 진행한 국어방언학 연구 와 한글고문서 연구의 연구 성과를 높이 사 봉운학술상 수상자로 선정 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2011년 외 솔학술상(최현배 박사)에 이어 올해 봉운학술상까지 수상하게 되면서 또 한 번의 영예를 안았다. 권영규 동문 (경제학 73) 국민생활체육회 사무총장 취임 권영규 전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국 민생활체육회 사무총장에 3월 19일 취임했다. 국민생활체육회(회장 유정 복)는 지난 16일 이사회에서 서울시 장 권한대행과 서울시 행정 부시장 을 역임한 권영규 씨를 사무총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권영규 사 무총장은 경북 안동 출생으로 경북 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 정학 석사,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행 정학 MPA,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23회에 합격한 이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거쳐 서울시에서 예산과장 총무과 장 월드컵추진단장, 문화국장, 행정 국장, 경영기획실장, 부시장, 시장 권 한대행 등을 역임했다. 김재수 동문 (경제학 74) 제주특별자치도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재수 사장은 24일 제주특별자치도 회의 실에서 우근민 도지사와 제주지역 농식품 수출확대 및 식품산업 활성 화를 위한 업무협력약정(MOU) 을 체결한다. 정능수 동문 (의학 73) 김광만 동문 (의학 77) 42대 경북도의사회 회장 및 대의원회 15대 의장 추대 경북도의사회는 3월 17일 호텔제이 스 그랜드볼룸에서 제61차 정기대의 원총회를 열고 제42대 신임 회장에 정능수 회원, 의결기구인 대의원회 제 15대 의장에 김광만 회원을 추대했 다. 임기는 4월 1일부터 3년간이다. 정능수 경북도 의사회장은 당선 소감 을 통해 회원들과의 소통과 참여를 통한 화합을 이루고, 국민들에게 봉 사하는 모습과 기부문화를 통해 존경 받는 의사상을 구현하겠다 며 대화 와 타협을 통해 의료계의 주장이 관 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개인보 다는 의료계, 의료계보다는 국민을 먼 저 생각하겠다 고 말했다. 정 회장은 1980년 경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3년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의성군 안계면에서 동산연합의 원을 운영하고 있다. 의성군의사회장, 경상북도의사회 감사, 대한의사협회 중앙대의원 등을 역임했으며 법무부 범죄예방 자원봉사위원, 심평원 진료 심사평가위원회 비상근 심사위원, 새 누리당 경북도당 부위원장과 정책자 문위원 등을 지냈다. 또 경상북도 자 랑스런 도민상 (2006년), 대한의사협 회 공로패(2007년),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2011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신임 김광만 대의원회 의장은 1983년 경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6년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포항시 남구 지곡동에서 지곡그 린의원을 운영 중이다. 포항시의사회 회장, 경상북도의사회 부회장, 대한의 사협회 중앙대의원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의사협회 공로패(2010년)와 보건 복지부장관 표창(2010년)을 수상한 바 있다. 이상홍 동문 (전자공학과 74) KT파워텔 신임 사장 선임 KT파워텔은 3월 14일 정기주주총회 와 이사회를 열고 신임 사장으로 이 상홍 KT종합기술원 부원장을 선임했 다고 밝혔다. 신임 이 사장은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나와 한국전자통신연 구소(ETRI) 연구원, KT 연구개발본부 팀장, KT 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이 사장은 기업형 통신시장에서 약 진하고 있는 KT파워텔을 더욱 발전 시키고 특화시키는 데 역할과 소임을 다할 것 이라며 향후 KT파워텔의 새 로운 도약을 위한 다양한 사업기회 를 발굴하고 흑자기업으로서의 연속 성을 유지하는 등 다양한 경영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김사철 동문 (독어교육 74) 대구시교육청 교육국장으로 부임 김사철 대구시교육청 교육국장이 3 월 1일자로 부임했다. 김 국장은 경북 선산 출생으로 오상 고, 경북대 사범대학 외국어(독어)교 육과, 경북대 대학원(독어독문학 석 사)을 졸업하고 1981년 대구고 교사 로 교직에 첫발을 시작했다. 이후 경 북고, 대구여고 교사를 지내다 2000 년부터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 사, 장학관을 거친 후 학남중 교장,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 교육과정 운영과장을 역임했다. 김창종 동문 (법학 75) 대구시 선거관리위원장 선출 김창종 대구지방법원장이 3월 6일 제19대 대구시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김 위원장은 경북 선 산 출신으로 대구 영신고와 경북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2회 사법시 험에 합격,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 장, 대구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대 구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 등을 역임 했다. 김 위원장은 올해 실시되는 국 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 등 각종 선거를 공정하고 완벽한 선거로 관 리하여 바르고 깨끗한 선거 풍토가 유지`발전될 수 있도록 대구시위원 회 산하 각급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및 간부`직원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서애숙 동문 (지구과학교육 75) 국가기상위성센터장 취임 서애숙 국가기상위성센터장이 3월 7 일 제16대 대전지방기상청장으로 취 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고 3월 8일 밝혔다. 서애숙 대전기상청장은 이날 취임사 에서 방재 산업 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 필요한 특화된 기상서비스 를 강화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범국 민적 참여를 유도해 나가겠다 고 말 했다. 서 청장은 경북대 지구과학교 육과와 서울대 대기과학과 대학원을 거쳐 일본 동해대학에서 해양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기상청 국 제협력과장, 기상위성과장, 국가기 상위성센터장을 역임했다. 2012 February KNU Alumni News No.182 12 13
축하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경북대 동창회보 동문동정 정영익 동문 (응용화학 75) 월성원자력본부장 취임 정영익( 56) 신임 월성원자력본부장 은 원전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발전소를 운영하고 지 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월성원자 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취 임소감을 밝혔다. 경북고, 경북대 공 업화학과를 졸업한 정 본부장은 건 국대 대학원 전기공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1년 한국전력에 입사한 뒤 울진원자력 2발전소 운 영실장, 해외사업처장, 건설처장, 고 리원자력본부장 등을 두루 거쳤다. 정연한 동문 (일반사회교육 75) 충북대학교 신임 사무국장 부임 정연한 동문이 충북대학교 신임 사무국 장으로 지난 3월 2일 부임했다. 정 사무 국장은 행정고시 22회 출신으로 경북 대 일반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경 영대학원 경제학과에서 경제학 석사 학 위와 미국 스탠포드대 대학원에서 교육 정책 석사 학위, 미국 메사추세츠 주립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 했다. 정 국장은 교육과학기술부 일반 직 고위공무원으로 교육혁신위원회 사 무국장, 대구 인천광역시 부교육감, 경북대 부산대 군산대 사무국장 등 을 역임했으며, 업무 능력이 뛰어난 점 을 인정받아 1998년 대통령 표창을 받 았다. 정 국장은 풍부한 공직 경험과 남 다른 결단력으로 업무 추진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 2011년 개교 60 주년을 터닝포인트로 새로운 60년 도약 을 추진중인 충북대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종서 동문 (의학 75) 대구시 의사회장 추대 대구시의사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 해 사실상 당선이 내정됐던 김종서 (김종서내과의원 원장`사진) 후보가 제11대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대구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오후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 과, 제11대 대구시의사회장 선거에 김 후보가 단독 입후보했다 며 정관 에 따라 김 후보를 신임 회장으로 추 대하고, 29일 당선증을 교부한다 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의 임기는 4월 1일부터 3년간이다. 김 신임 회장은 대내적으로 의사들 간의 단합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회원들과 어떻게 소통할지 고민할 것이며, 대외적으로는 3년 전부터 해 오던 무료 의료봉사활동 등을 지속 적으로 해나가면서 시민들과 지역사 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김 신임 회장은 1981년 경북 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88년 김 종서내과의원 개원, 2006년 대구광 역시 북구의사회장, 2009년 대구광 역시의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대구시의사회장 당선증 전달식은 29 일 의사회관에서 열린다. 양만재 동문 (사회학 76) 자신의 논문을 세계 사회복지학회에서 발표 양만재 동문은 오는 7월 8일부터 12 일 동안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열리 는 세계 사회복지학회에서 자신의 사 회복지 박사학위 논문인 `한국 지역 사회 역량강화 실천론(Community Empowerment Practice in South Korea:Towards Developing Local Model for Practice)`이 채택돼 발표를 하게 된다. 그는 지난해 6월 30일 영국 Durham 대학에서 이 논문으로 사회복지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다. 양 박사는 지난해 11월 학회에 논문 요약문을 접수했는데 최근 저의 논문 이 채택되었다는 통보를 받았다 며 부끄럽지만 세계 학회에 발표할 기회 를 갖는 것은 국가 차원에서 뿐만 아 니라 지역차원에서도 자부심을 가지 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그는 포항고와 경북대 사회학과를 나 온후 48세의 늦은 나이에 영국으로 유 학, 6년 8개월만에 박사학위를 취득했 으며 사회학에서 사회복지학으로 전 환한 이유에 대해서는 약자를 돕는 실천 학문을 통해 이웃을 돕는데 제 3 의 인생을 바칠 각오 때문이었다 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세계 곳곳에서 공부하고 고향에 돌아 온 학자들이 지방정부나 지역학교 등 지역사회를 위해 일 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돼 있어 아쉽다 며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최상록 동문 (경제학 76) NH농협은행 대구본부장 부임 최상록 NH농협은행 달성군지부 장이 대구본부장에 부임했다. 경 북 군위 출신인 최 본부장은 1976 년 계성고를 졸업하고 경북대 경 제학과를 졸업한 뒤 1980년 농협 중앙회에 입사했다. 입사 후에도 대구지역본부 저축금융팀장, 대 구중동지점장, 달성군지부장 등 을 거쳐 NH농협은행 대구본부 장에 올랐다. 최 본부장은 급변 하는 금융시장 환경변화에 능동 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객맞춤 형 마케팅 강화, 지역실정에 맞는 차별화 전략으로 유동인구 집중 지역 무인점포 추가 개설 등 고객 중심 경영관리체계를 확립하겠 다 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김명훈 동문 (일반사회교육 77) 경남교육청 부교육감 취임 김명훈 경남교육청 부교육감이 3월 5일 오전 본청 2층강당에서 취임식 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명훈 부교육감은 취임식에서 수 학여행가기 전처럼 어제 잠을 자지 못했다. 경남교육청의 꿈을 키우는 학교 함께 하는 교육 과 노래하는 학 교, 운동하는 학교, 책 읽는 학교 슬 로건은 교육의 기본인 전인교육을 가장 잘 표현한 것 같다 고 말했다. 김 부교육감은 우리 교육현장에는 학교폭력과 주5일 수업제 등 현안이 많다 고 전제한 뒤 재미있게 일을 해야 한다. 머리로 하면 이해타산을 고려하는 등 계산이 나오게 마련이 다. 가슴으로 해야 한다 고 신바람교 육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임 최진명 부교육감이 워낙 일을 잘해 빈자리를 채울 수 있 을지 걱정이다. 혼자서 채울 수 없 다. 여러분이 빈자리를 채워 달라 고 당부하고 부산시교육청에서 교 육에 대한 싹을 키웠고 대전시교육 청에서 나무를, 그리고 경남교육청 에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 달 라 고 덧붙였다. 한편 신임 김명훈 부교육감은 경북 봉화 출신으로 대 구 계성고, 경북대학교 사범대, 경북 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아 이오와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 를 받았다. 그는 제26회 행정고시에 합격, 교육 인적자원부 전문대학지원과장 정 책조정과장을 역임하고 부산시교육 청 기획관리국장, 경상대학교 사무 국장, 대전시교육청 부교육감, 강릉 원주대학교 사무국장 등을 거쳤다. 하인봉 동문 (경제학 77) 한국경제학회 부회장 선임 하인봉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교수는 최근 한국경제학회 2012년도 부회장 으로 선임되었다. 2천여 명의 경제학 자로 구성되어 있는 한국경제학회는 경제학 부문에서는 가장 큰 학술단체 이다. 하 교수는 경북대 경상대학장, 한국경제경영학회 회장 및 우리금융 사외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장동락 동문 (농생물학과 78) 동북지방통계청 경산사무소장 취임 장동락 신임 동북지방통계청 경산 사무소장은 21세기 지식정보화 시 대를 맞아 국가정책 수립에 필요한 고품질의 통계자료를 생산`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발전 정책을 뒷받침 하는 지역통계 작성에도 최선을 다 해 통계서비스 중심기관으로 도약하 겠다 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장 소장은 의성 출신으로 경북대 농 생물학과를 졸업한 뒤 1985년 총무 처 공채로 공직을 시작해 국립농산 물품질관리원 농업통계팀장, 동북지 방통계청 재무지원팀장 등을 거쳤다. 이종우 동문 (행정학 80) 농협중앙회 예천군지부장 이종우 신임 농협중앙회 예천군지 부장은 지역본부 주요부서와 공판 장 등지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 로 예천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을 혁 신하고 지역농협의 자립경영을 이 뤄내겠다 며 앞으로 농업인의 실익 을 높이고 예천 곤충바이오엑스포 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 하겠다 고 밝혔다. 포항 출신인 이 지부장은 대구고와 경북대 행정학과, 경북대 경영대학 원을 졸업하고 농협에 입사해 경북 지역본부 유통팀장과 울릉군지부 장, 대구공판장 장 등을 역임했다. 권기승 동문 (농업경영학 80) 농협중앙회 영주시지부장 취임 권기승 농협중앙회 영주시지부장 은 지역 농산물 생산과 유통구조 를 혁신해 농업인들의 소득을 높이 고 지역 농촌사회의 발전을 이끌겠 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이 고향 인 권 지부장은 안동고와 경북대를 졸업한 후 198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안동군지부를 시작으로 농협경북지역본부 자재양곡팀 과 장, 경산공단기업금융지점 지점장 등을 지냈다. 조용근 동문 (의학 81) 아태 부정맥 학회 대표 임명 경북대병원 순환기내과 조용근 교수 가 아시아태평양부정맥학회, 유럽부 정맥학회, 북미부정맥학회가 공동 주 관하고 미국 캐나다 프랑스 일본 등 11개국 대표위원 14명이 참여하는 유전성 부정맥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합동 권고안 간행위원회 위원으로 임 명됐다. 조 교수의 위원 임명은 아시 아태평양부정맥학회 대표 자격이다. 조 교수는 유일한 한국인이며, 이번 간행위원에 임명돼 2013년 5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 기간 중 위원들은 국제학회 및 텔레컨퍼런스를 통해 전 세계에 적용할 수 있는 합동 권고안에 대해 논의하고 권고안을 작성할 예정 이다. 또 오는 7월에 있을 일본부정맥 학회에 우심실 심근증 을 주제로 강의 초청을 받았으며, 10월 대만에서 열리 는 아시아태평양부정맥학회에 연사 로 초청받아 강연할 예정이다. 조 교 수는 경북대 의과대학원 석`박사를 취 득하고 일본과 미국에서 유전성 부정 맥을 주제로 연구했다. 윤성용 동문 (사학 85) 국립청주박물관장 선임 국립청주박물관 신임 관장에 윤성용 관장이 선임됐다. 윤 관장은 경북대(사학과)와 동대학 원(석사)을 졸업하고 박사과정을 수 료했다. 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 학 예연구관 학예어린이박물관 팀장 을 비롯해 국립대구박물관 학예연구 실장을 역임했다. 논문으로 불국사 석가탑 유물, 국립박물관의 교육프로 그램 개발과 활용,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 박물관 전시유물로 보는 한국 문화 등을 발표했다. 하춘수 동문 (경영대학원 89) Pride Barangay 사업차 필리핀 출국 하춘수 대구은행장은 2월 22일 경 상북도 주관 'Pride Barangay(프라 이드 바랑가이) 시범사업'의 협력을 위해 3박 4일 일정으로 필리핀으로 출국했다. 우성만 동문 (대학원 법학 81) 경남 선관위 위원장 취임 우성만 창원지방법원장이 21일 경상 남도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취 임했다.경남선관위는 이날 전체위원 회의를 열어 우성만 창원지방법원장 을 제38대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호선했다고 밝혔다. 신임 우성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엄 정하고 공정한 선거관리로 신뢰받는 위원회 상을 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 겠다 고 다짐했다. 우성만 위원장은 올해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 제 18대 대통령선거가 20년 만에 동시 에 실시되고, 재외국민도 선거에 참 여하는 의미있는 해가 될 것이며, 정 확한 선거정보 제공으로 국민들의 올 바른 주권행사에 도움을 주어 유권자 가 중심이 되는 선거가 되도록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선거법을 몰라 위반하는 사례 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안내 및 예 방활동을 강화하고, 후보자들이 올바 른 정책을 제시하여 유권자의 선택기 준이 되도록 하는 선거문화를 정착시 키는데 노력을 다할 것 을 당부했다. 우성만 위원장은 부산지방법원 동부 지원장을 거쳐 지난 16일 창원지방법 원장에 취임했다. 우 위원장은 1958년 9월16일 경북 의성 출신으로 경북고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법학학사, 경북대 법과대학원 석사, 동아대 법과대학원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2년 제22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을 12기로 수료한 우 위원 장은, 가족으로 배우자와 2남이 있다. 2012 February KNU Alumni News No.182 14 15
축하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경북대 동창회보 동문동정 황상조 동문 (행정대학원 03) 박노욱 봉화군수는 중부내륙중심 권 행정협력회에 참석, 국토해양부 장관에게 도로와 다목적 치수댐 건 설 등 6건의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 한 해결을 건의했다. 김영헌 동문 (사회교육원 98) 윤순영 동문 (최고경영자과정 33기) 4.11 총선에 경북대 동문 대거 출사표 새누리당 송영선, 이철우, 유성걸, 김희국, 권은희, 심학봉 동문 공천, 민주통합당 김준곤, 최영록, 김진향, 김철용 동문 공천 등 4.11 총선을 앞두고 각 당에서 공천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많은 경북대 동문이 출사표를 던졌다. 새누리당에서는 송영선(경기남양주갑/ 영어교육학 71/ 18대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해 이철우(경북김천/ 수학교육학 74/ 18대 국회의 원), 유성걸(대구동구갑/ 경제학 76/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 김희국(대구중남구/ 행정학 77/ 전 국토해양부 제2차관), 권은희(대구북 구갑/ 전자 78/ (주)해리트 대표이사), 심학봉(경북구미갑/ 전자 81/ 전 지식경제부 국장) 동문 등 6명이 공천을 받았다. 민주통합당에서는 김준곤(대구달서갑/ 법학 75/ 전 대통령비서실 사회조정비서관) 후보를 비롯해 최영록(경북예천/ 법학 84/ 전 경북 도지사 예비후보), 김진향(대구달성/ 정치외교학 88/ 전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실 인사비서관), 김철용(대구달서병/ 경제학 93/ 민주 통합당 달서병지역위원장) 동문 등 4명이 공천을 받았다. 또 무소속으로 서중현(대구서구/ 철학 72/ 전 제21대, 제22대 서구청장) 동문이 출사표를 던졌다. 공천에 새바람을 기대하며, 깨끗한 선 거를 통해 많은 동문이 당선되길 바란다. 재향군인회 정기총회 참석 황상조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3월 2 일 오전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재향군인회 제53차 정기 총회 에 참석, 축사를 하고 관계자 들을 격려한다. 이중종 동문 (대학원 농학과 04) 농학박사학위 이중종 영천시 농촌지도과장이 약용작 물의 재배방법에 따른 성분변화 연구 로 경북대에서 농학박사학위를 받았 다. 이 과장은 오가피 수집 종의 유연 관계와 재배방법에 따른 생육 및 아칸 토사이드 D 함량 변화 를 논문 주제로 약리작용과 번식방법을 분석했다. 아 칸토사이드 D 는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강장 및 항염증 작용을 하는 것으 로 알려진 오가피의 주요 약리작용 성 분이다. 이 과장은 전국에서 수집한 23 종의 오가피 DNA를 분석해 재배방법 에 따라 유효성분 함량을 증가시키는 방법과 삽목 번식을 연구했다. 1977년 청송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 과장은 1978년 영천시로 전입해 농 업경영담당, 식량작물담당, 기술지원과 장 등을 거쳤다. 박노욱 동문 (행정대학원 08) 지역현안사업 국토해양부 건의 윤기환 동문 (교육대학원 90)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 취임 윤기환 신임 안동교육지원청 교 육장은 과거 교육도시 안동의 명 성을 되찾고, 평생학습도시 안동 의 이미지와 한국정신문화의 수 도 안동 이라는 명성에 부합하는 명품교육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의성 출신인 윤 교육장은 영남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대학원 국어교육 석사학위를 취 득한 뒤 예천`상주교육지원청 장 학사, 상주 화령중`고등학교 교장, 영양교육지원청 학무과장, 상주교 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등을 두루 거쳤다. 이순희 동문 (대학원 국어국문학 10) 한국시조시인협회 신인문학상 수상 이솔희 시조시인은 시조 겨울청령 포 로 2012년 1월 19일 서울 조계 사(한국불교 역사문화기념관 전통 문화 공연장)에서 열린 한국시조 시인협회 문학상 시상식에서 신인 문학상을 수상했다. 이 시조시인은 2002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 했으며 시집으로는 겨울청령포 가 있다. 대통령 표창 수상 대구지구 이북도민 연합회장을 역임 하고 평안북도 중앙도민회 고문으로 재임중인 김영헌 동문은 민주평통자 문위원으로 여러 차례 위촉되어 남북 평화통일사업에 공헌하여온 공로로 지난 2011년 12월 5일에 대통령 표창 을 수상하였다. 최혜민 동문 (대학원 생명과학과 12) 대학 재학 중에 두 편의 SCI (과학논문인용색인)급 논문 발표 2월 24일 경북대 생명과학부를 우수 한 성적으로 조기졸업하고 학위수여 식 에서 총장상을 수상한 최혜민 동문 은 재학중 생화학 분야의 세계적인 저 널인 바이오키미카 엣 바이오피지카 엑타 (BIOCH IMICA ET BIOPHYSICA ACTA) (IF 4.64)에 2편의 SCI급 논문을 게재했다. 논문 주제는 올해 2월 최 씨 가 주저자로 등록된 때죽나무에서 분 리된 생리활성물질인 다이하이드로디 하이드로다이코니페릴 알코올 9 의 항 진균활성과 그 기작, 지난해 10월 공동 저자로 이름이 오른 항균 펩타이드인 Rev-NIS과 세균막 사이의 정전기적 상 호작용이 항 세균활성에 미치는 영향 이다. 항생물질 개발에 관심이 많아 대 학 3학년 때부터 분자생체감염제어연 구실에서 연구해 온 최씨는 한국생화학 분자생물학회,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한국펩타이드학회 등 학회에 꾸준히 참 가, 4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2월 23일 열린 자연과학대학 졸업식에서는 이런 공로로 한국생화학분자생물학회장상 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민자치위원 연합회 정례회의 참석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은 3월 21일 오후 6시30분 패션주얼리 전문타 운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주민 자치위원 연합회 정례회의 에 참석 해 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참석자들 과 함께 패션주얼리 전문타운을 투 어하고 구정 주요업무 추진사항 등 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이용수 동문 (사회교육원 96)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출마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 84세 이용수(사진) 할머니가 4월 11일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비례대 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할머니 는 일본 정부를 상대로 한 오랜 투 쟁 과정에서 공부의 필요성을 절감 하고 역사(1999년 경북대 명예대학 생 3년 과정 수료), 국제법(2001년 경북대 명예대학원 2년 과정 수료) 등을 열심히 공부하기도 했다 며 국회의원이 되면 북한과 아시아의 여성 인권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노 력하겠다. 젊은이들에게 역사 앞에 올바른 삶의 자세를 가르칠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 치 않는다 는 포부를 밝혔다. 이 할 머니는 15세에 일본군위안부로 대 만으로 끌려갔다가 1945년 고향인 대구로 돌아왔다. 2004년 서울행정 법원에서 외교통상부 장관을 상대로 한 한일회담 문서공개 소송 에서 원 고 대표를 맡아 승소를 이끌어 냈고, 2007년에는 미국 하원 청문회에서 증언을 해 위안부 결의안 이 채택되 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송영선 동문 (영어교육학 71) 새누리당 - 경기 남양주시갑 새누리당 - 대구 동구갑 유성걸 동문 (경제학 76) 최영록 동문 (법학 84) 민주통합당 - 경북 문경시 예천군 무소속 - 대구 서구 서중현 동문 (철학 72) 김희국 동문 (행정학 77) 새누리당 - 대구 중구 남구 김진향 동문 (정치외교학 88) 민주통합당 - 대구 달성군 새누리당 - 경북 김천시 새누리당 - 대구 북구갑 이철우 동문 수학교육학 74 권은희 동문 (전자 78) 김철용 동문 (경제학 93) 민주통합당 - 대구 달서병 김준곤 동문 (법학 75) 민주통합당 - 대구 달서구갑 심학봉 동문 (전자 81) 새누리당 - 경북 구미시갑 2012 February KNU Alumni News No.182 16 17
경북대 동창회보 모교소식 대구상공의원중 17명이 경북대 출신 대구 경제를 책임지는 경북대학교 동문! 특별의원 대구 상공회의소는 3월 12일 오전 상공의원 선 거관리위원회를 열고 제 21대 상공의원 112명(특 별의원 12명, 100명)을 확정했다. 이날 발표된 명단에 따 르면 경북대학교는 1명 의 특별의원과 16명의 을 배출해내, 명실공히 지역을 대표하 는 명문으로서 위상을 드높였다. 상공의원들은 3월 19일부터 21대 임기 를 시작한다. (가나다순으로 배열) 이동수 동문 (경제학과 70) (사)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 남기수 동문 (경영대학원 석사과정 90) (주) 범서 강구문 동문 (최고경영자과정 44기) (주) 호명염직 류철곤 동문 (경영대학원 석사과정 93) 희성전자 (주) 김옥열 동문 (최고경영자과정 22기) (주) 화신 박순석 동문 (농업경제학과 86) (주) 아이디어그룹 2012학년도 KNU 신입생 예비대학 행사 개최 WITH KNU 우리 대학은 2012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대강당에서 KNU 신입생 예비대학 행사 를 개최했다. 신입생들의 대학 생활 적응을 돕고 대학 생활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 기 위해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약 3천 여명의 새내기들이 참석해 대학 생활 을 설계하고 문화 공연을 관람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임지룡 부총장의 특강을 비롯해 락밴드 및 국악학과 퓨전 실내악단 공연이 펼쳐졌으며, 우리 대학의 글로벌 프로그 서정대 동문 (대학원 건축공학과 05) (주) 수성 손상모 동문 (최고경영자과정 21기) (주) 현대화섬 손영대 동문 (농화학과 68) 삼양주유소 램 및 장학 제도와 같은 학교 프로그램 소개 등 새내기들에게 유용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총동창회에서는 노트 5천 개를 제작하여 신입생에게 3일간 배부하였다. 또 13일에는 인문대 조만현 회장, 14일에는 최덕수 총동창회장, 15일에는 사범대 이영우 회장이 신입생에게 인사를 전했다. 함인석 총장, 제18대 대교협 회장으로 선출 간호학과, 제52회 간호사 국가고시 전원 합격 이덕록 동문 (경영대학원 석사과정 '93) 이익재 동문 (최고산업경영자과정 13기) 임경상 동문 (최고경영자과정 36기) 조만현 동문 (사학과 82) 함인석 총장이 대교협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1월 31일 시행된 제52회 간호사 국가 서보산업개발 (주) (주) 세신정밀 (주) 상아뉴매틱 동우씨엠 (주) 대학교교육협의회(대교협)는 2월 13일 서울교 육문화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함인석 시험에 우리 대학 간호대학 졸업 예정자 74명 전원이 합격했다. 제 52회 간호사 국가시험의 전체 합격률은 94.9%이다. 총장을 제1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함 총장은 2 졸업예정자 74명 중 공무원, 고시 등을 준비하는 7명을 제외한 68명이 월 6일 열린 대교협 175차 이사회에서 차기 회 서울 삼성의료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및 장 후보자로 추천되어 총회 의결을 거쳐 선출되 었다. 함 총장은 대학은 지역과 나라의 발전을 의학전문대학원, 약학대학원으로 취업 및 진로를 결정했다. 90년의 역 사를 가진 간호대학은 입학 후 졸업시까지 한국간호사자격과 미국간호 진덕수 동문 (최고산업경영자과정 37기) 대홍밀텍 (주) 차영규 동문 (최고경영자과정 43기) (주) 민영산업 하춘수 동문 (경영대학원 석사과정 89) (주) 대구은행 한도준 동문 (금속공학과 77) 삼익키리우 (주) 주도하며 창조적 비전을 제시하는 지성의 등대 가 될 때, 사회로부터 그 존재 가치를 부여받는다 고 말하고, 임기 동안 대교협이 국가경쟁력의 미래를 선도하고 자율과 책임을 다하는 기구로 서 국민들에게 인식되도록 소임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사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로 나아 가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2012 February KNU Alumni News No.182 18 19
경북대 동창회보 모교소식 WITH KNU WITH KNU 우리 대학 로스쿨팀, 제3회 가인법정 변론대회 준우승 퇴계연구소, 제41차 전국학술대회 개최 우리 대학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이 우리 대학 퇴계연구소(소장 김문 국내 최고 변론대회인 제3회 가인 기,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는 상주 법정변론대회 형사부문에서 준우 문화원과 공동으로 1월 18일 상주 승을 차지했다. 유림회관 회의실에서 제41차 전 대법원이 주최하는 제3회 가인법 국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정변론대회에서 우리 대학 법전 상주지역 퇴계학파의 학문과 사상 원 2기 김수엽, 김성욱, 김대희 씨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성백영 상주시장을 비롯해 각기 는 형사부문에서 2위를 차지해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상과 상금 관단체, 유림단체 회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400만 원을 받는 쾌거를 거두었다. 민사부문에서는 법전원 2기 이민, 김 관련 분야의 권위 있는 연구자들을 초빙한 가운데 6개의 주제발표와 연태, 곽수영 씨가 법률신문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종합토론을 통해 우복 정경세의 철학과 경세론, 국문본 실기로 본 수암 25개 법학전문대학원에서 360개팀 1,080명이 참가해 예선, 본선을 거 유진, 입재 정종로의 문학세계, 식산 이만부의 서화론, 계당 유주목의 쳐 총 12개팀이 1월 30일부터 2월 13일까지 서울중앙지법 대법정에서 교육활동, 강고 유심춘의 생애와 사상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결선을 치렀다. 결선 진출팀 전원에게는 올해 여름방학에 실시될 예정 형성되었다. 인 법원실무수습 기본과정에 참가할 기회가 최우선으로 주어진다. 앞으로 퇴계연구소는 상주지역의 퇴계학을 재조명하고 대구-상주 우리 대학 법학전문대학원은 제2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3년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상주지역과 협의하여 연속 본 대회 결선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학술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신입생 진단평가 실시 우리 대학은 등록한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수리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입학과 동시에 면학 분위기를 조성코자 수학기초학력진 단시험을 실시했다. 2월 17일 오후 3시부터 50분간 4합동강의동, IT대학 강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진단평가는 수의예과를 제외한 자연과학대학, 공 과대학(에너지공학부 제외), 농업생명과학대학의 농업토목공학과ㆍ생물산업기계공학과, IT대학(모바일공학과 제외), 자율전공부 자연과학계열 신 입생 전원 1,547여 명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이번 시험 결과 상위 15위까지 각각 1인당 5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며, 일정 성적에 미달되거나 미응 시한 학생은 수학1 의 선수과목으로 기초수학 을 이수해야 된다. 도서관, 사진ㆍ독후감상문 공모전 실시 우리 대학 도서관(관장 장태원, 인문대학 중어중문학과)은 독서 기반 구축 및 독서 활성화를 위해 우리 대학 학 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관사진 및 독후감상문 공모전을 실시했다. 도서관을 주제로 한 사진공모전에는 총 209개 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도서관 건물, 서고 모습, 사서와 이용자 대화 등 다양한 시각에서 본 도서관의 모습을 담은 작품들이 선보였다. 최우수작에는 이명석(법학과) 학생의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1월 19일 도서관 1층 회 의실에서 최우수작을 포함한 총 18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작들은 1월 25일부터 2월 4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의 독서를 독려하기 위 해 실시한 독후감상문 공모전에는 총 161편의 감상문이 접수, 이 중 우수작 8편을 선정해 2월 13일 도서관장실 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우수작으로는 소설 표백 읽고 쓴 정일원(사학과) 학생의 감상문이 선정됐다. 우수작으로는 정승현(사회학과), 윤혜민(음악학과) 학생, 가작으로는 신재원(경영학부), 이명석(법학과), 김대웅(국어국문학과), 김자현(신문방송학과), 김정대(경제통상학부)학생이 수상했다. 도서관은 앞으로도 학생들 이 독서 및 도서관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제2회 영어영문학과 교수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법무법인 우성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 제2회 영어영문학과 교수장학 우리 대학과 법무법인 우성(대표변호사 양동석)은 2월 6일 서울 서초구 회 장학금 수여식이 2월 10일 서초동 법조타워 11층에서 법률자문 및 쟁송사건의 위임ㆍ수행, 실무 실 대학원동 101호에서 영어영문 습 교육기관 확보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과 교수 및 학생들이 참석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각종 쟁송사건의 위임 및 수행 공동 연 가운데 열렸다. 이번 수여식에 구 및 연구성과의 교환, 실무경험의 강의 지원 실무교육기관 구성원의 서 2011년 영어영문학과 학회 위탁교육 등에 대해 상호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장을 지낸 윤규한 학생과 김철우 학생이 각각 장학금을 받았다. 영어영문학과 교수장학회는 학과 명예교수와 교수가 출연한 학과 발 전기금을 토대로 설립된 장학회로서 학과 발전 기여하고 명예를 빛낸 학생 2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수여한다. 다시 듣고 싶은 수업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 교수학습센터(센터장 박환배,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가 주최한 제6회 다시 듣고 싶은 수업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이 2월 14일 본관 중앙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총 68편이 접수된 이번 공모전에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 편, 우수상 6편, 장려상 16편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김용직(전자공학부) 학생의 인문학과 과학기술의 만남 (전자공학설계실험A, 강양구 교수), 김명신(영어 교육과) 학생의 '영어 수업의 한계를 넘어' (고급 영어, 박희본 교수)가 선정됐다. 수상작 목록은 교수학습센터 홈페이 지(http://ctl.knu.ac.kr)에서 볼 수 있다. 심사는 강의계획서의 이행도, 강의 주제 및 강의 방식, 학습 및 과제 평가의 방법 등 교수법과 관련된 객관적인 자료 제시에 중점을 두었고, 수업 진행 과정에 대한 설명이 학문의 전문성과 실제성을 반영하고 있는지도 고려했다. 사회과학연구원, 동양사회사상학회 동계학술대회 개최 우리 대학 사회과학연구원(원장 배양일,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은 2월 16일, 17일 양일간 사회과 학대학 교수회의실에서 2012년 동양사회사상학회 동계학술대회 를 개최했다. 2012년 한국사회와 동양적 리더십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동 양사상적 관점에서 우리 사회의 미래 지향적이고 상호 소통하는 새로운 리더십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1일차에는 동양사회사상 관련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으로 이루어지는 학술대회가 진행되 며 2일차에는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했다. 2012 February KNU Alumni News No.182 20 21
동창회비 납부내역 안녕하십니까, 경북대학교 총동창회입니다. 2012년을 함께 할 임원을 모십니다. 발전후원금 손무룡(화학 56) 김영도(전자공학 91) 엄재국(경영대학원 94) 박래정(수의학 55) 김용한(농학 57) 구문근(의학 58) 서석구(법학 62) 성진용(농화학 66) 백성태(국어국문학 67) 나경희(생물교육과 70) 현수환(최고경영자과정 16기) 이기득(교육학 60) 장성호(최고경영자과정 6기) 장지식(최고경영자과정 7기) 성기진(정치외교학 70) 이명균(영어교육 70) 함경렬(농업토목공학 76) 성동환(회계학 81) 권택진(수학교육 57) 광고후원금 평생교육원 회장단 회비 도종웅(의학 61) 여상운(농화학 73) 권영세(행정학 76) 이사회비 조창호(법학 57) 권굉보(의학과 59) 서석구(법학 62) 손영현(교육학 64) 김의순(수의학 67) 이왕주(철학 72) 한도준(금속공학 77) 이동경(건축공학 84) 한승균(법학 86) 김천일(도시행정학 98) 권상경(사회교육원 95) 100만원 100만원 7만원 7만원 7만원 1만원 100만원 50만원 50만원 연회비 및 회보비 손태화 (농화학 48) 김경수(의학 53) 도원회(농화학 54) 류병화(법학 54) 이갑숙(생물학 54) 이태영(국어교육 54) 최달현(정치외교학 54) 배경운(경제학 55) 유병철(의학 55) 최병현(화학 55) 김한식(영어교육 56) 오철한(물리교육 56) 권택진(수학교육 57) 김타근(경제통상 58) 김형우(의학 59) 이상목(생물교육 59) 강행복(의학 60) 이기득(교육학 60) 엄준재(농화학 60) 이형대(역사교육 60) 박태화(지리교육 61) 이정화(물리교육 61) 강태일(법학 62) 이광수(경제학 63) 윤영민(과학교육학 63) 조선구(지리교육 63) 곽 태(국어교육 64) 이병옥(지리교육 65) 장경곤(법학 65) 손문석(원예학 66) 백성태 (국어국문학 67) 김효진(화학 68) 이양수(수의학 68) 신기진(농화학 68) 장사상(의학 68) 정명수(고분자공학 68) 지용철(의학 69) 이명균(영어교육 70) 성기진(정치외교학 70) 최종만(수의학 70) 김명희(일반사회교육 71) 김기선(생물학 71) 김정한(수의학 71) 김석근 (원예학 74) 박해룡(전자공학 74) 최순규(전자공학 74) 강병모(천연섬유학 76) 권영세(행정학 76) 함경렬(농업토목공학 76) 김복식(농업토목공학 78) 하성수(낙농 79) 김인겸(의학 80) 조문근(행정 80) 성동환(회계학 81) 김광현(도시행정학 81) 이익형(행정학 82) 신원범(경영대학원 83) 김경봉(사법학 86) 김창수(무역학 87) 정윤식(천문기상학 88) 강호웅(공법학 92) 이용우(경영대학원 93) 정성재(행정대학원 95) 최재봉(경영대학원 96) 신명애(사회교육원 97) 이승준(전자공학 98) 임정수(행정대학원 03) 조임묵(최고경영자과정 4기) 장성호(최고경영자과정 6기) 장지식(최고경영자과정 7기) 윤창한(최고경영자과정 12기) 김영애(최고농업경영자과정 7기) 신원섭(최고산업경영자과정 8기) 김병기(최고산업경영자과정 13기) 이수팽(최고산업경영자과정 13기) 이정학(최고산업경영자과정 28기) 변기수(의학 51) 김정협(국어교육 52) 정범영(지리교육 52) 이문희(정치외교학 54) 김병만(의학 55) 박성희(영어영문 56) 손무룡(화학 56) 허 철(정치외교학 56) 권영순(의학 57) 남대현(농학 57) 김영희(화학 60) 장현달(정치외교학 60) 김훈남(의학 61) 김성태(법학 61) 서무준(수의학 61) 김충길(법학 62) 서석구(법학 62) 이원락(의학 63) 박윤현(경제통상 64) 임태평(철학 65) 노태제(지리학 66) 한주성(지리교육 66) 이상균(정치외교학 67) 오규실(수의학 68) 나경희(생물교육 70) 장태석(수학 70) 이균발(경영학 72) 강동환(사학 72) 손석현(법학 73) 이석제(의학 73) 정덕수(기계공학 76) 김필영(전자공학 77) 윤숙희(농화학 77) 한도준(금속공학 77) 김상백(전자공학 78) 김형렬(행정학 79) 하은현(금속공학 79) 최석기(행정학 83) 배인규(영어영문 86) 강현중( 경영대학원 90) 곽신호(응용생물화학 92) 김천일(도시행정학 98) 송준상(행정대학원 00) 장일희(마케팅 01) 김익한(회계학 02) 이차수(행정대학원 03) 김태은(법학 05) 신홍균(최고경영자과정 1기) 이융상(최고경영자과정 6기) 안홍철(최고경영자과정 15기) 이 욱(최고경영자과정 25기) 김민웅(최고산업경영자과정 3기) 이옥분(명예교수) 최함식(무역학 82) 1만원 김주용(물리교육 55) 1만원 평생회비 이진환(법학 77) 40만원 김영도(전자공학 91) 40만원 10년 회비 한도준(금속공학 77) 유난히 추웠던 겨울도 이제 다 지나가고, 신록이 푸르게 돋는 봄이 찾아왔습니다. 이러한 봄에, 우리는 새로운 시작을 위해 다시 힘차게 나아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새로운 시작을 하기 위해서는 총동창회에 관심이 있으시고 그에 걸맞는 명망을 가지고 계신 총동창회 임원님이 필요합니다. 저희 총동창회에서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새로운 임원님을 선출하여 집권 2기를 맞는 최덕수 총동창회장님께 힘을 실어 드릴 수 있는 임원진을 꾸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나 총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동문님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3 장 임 원 제 9 조 (임원의 선출과 임명) 1 회장 및 선출직 부회장, 감사는 총회에서 선출한다. 다만 총회가 선출직 부회장 선출을 회장에게 위임할 수 있다. 4 이사는 위 동창회 및 지회, 지부의 각 회장의 추천을 받아 회장이 임명하며, 회장은 필요한 경우 추가로 이사를 임명할 수 있다. 2011년 총동창회 주요활동 및 행사 동창회비 납부에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경북대학교 동창회보는 18만 동문의 정성 하나하나가 모여 매월 제작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내주시는 회보비는 우리 동창회보의 내실을 다지는 기초가 됩니다. 깜박하고 미처 납부 못 하신 동문들께서는 오늘 잠깐만 시간을 내주세요. 총동창회 사무처는 동문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는 정보, 보다 알찬 소식을 담은 동창회보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동문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합니다. 동창회비 안내 회 장 : 1000만원 부회장 - 선출직부회장 : 100만원 - 당연직부회장 : 50만원 이 사 : 평생회비 : 40만원 연회비 : 1만원 회 보 비 : 입회비 : (모교입학시 동창회에 입회하면서 한번 내는 회비) 계좌안내 지로번호 : 7686472 예 금 주 : 경북대학교총동창회 대구은행 : 218-10-001103 농 협 : 705-01-191264 신한은행 : 652-01-038373 외환은행 : 630-005180-548 SC제일은행 : 563-10-013876 우 체 국 : 703108-01-002732 국민은행 : 700501-04-054122 2012 February KNU Alumni News No.182 2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