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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4 _ 종루지 전경(서북에서) 사진 25 _ 종루지 남측기단(동에서) 사진 26 _ 종루지 북측기단(서에서) 사진 27 _ 종루지 1차 건물지 초석 적심석 사진 28 _ 종루지 중심 방형적심 유 사진 29 _ 종루지 동측 계단석 <경루지> 위 치 탑지의 남북중심

2 국어 영역(A 형). 다음 대화에서 석기 에게 해 줄 말로 적절한 것은? 세워 역도 꿈나무들을 체계적으로 키우는 일을 할 예정 입니다. 주석 : 석기야, 너 오늘따라 기분이 좋아 보인다. 무슨 좋은 일 있니? 석기 : 응, 드디어 내일 어머니께서 스마트폰 사라고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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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전통문화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합시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집시다. 5. 우리 옷 한복의 특징 자료 3 참고 남자와 여자가 입는 한복의 종류 가 달랐다는 것을 알려 준다. 85쪽 문제 8, 9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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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사항이 없을 경우 무 표시하시기 바랍니다. 검토항목 검 토 여 부 ( 표시) 시 민 : 유 ( ) 무 시 민 참 여 고 려 사 항 이 해 당 사 자 : 유 ( ) 무 전 문 가 : 유 ( ) 무 옴 브 즈 만 : 유 ( ) 무 법 령 규 정 : 교통 환경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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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과 학기 술부 고 시 제 호 초 중등교육법 제23조 제2항에 의거하여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을 다음과 같이 고시합니다. 2011년 8월 9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1.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은 별책 1 과 같습니다. 2.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별책

시험지 출제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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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국어에서 관용표현 지도 방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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伐)이라고 하였는데, 라자(羅字)는 나자(那字)로 쓰기도 하고 야자(耶字)로 쓰기도 한다. 또 서벌(徐伐)이라고도 한다. 세속에서 경자(京字)를 새겨 서벌(徐伐)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또 사라(斯羅)라고 하기도 하고, 또 사로(斯盧)라고 하기도 한다. 재위 기간은 6

時 習 說 ) 5), 원호설( 元 昊 說 ) 6) 등이 있다. 7) 이 가운데 임제설에 동의하는바, 상세한 논의는 황패강의 논의로 미루나 그의 논의에 논거로서 빠져 있는 부분을 보강하여 임제설에 대한 변증( 辨 證 )을 덧붙이고자 한다. 우선, 다음의 인용문을 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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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표시・광고법 시행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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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제31차 통신심의소위원회 회의록(심의의결서,공개, 비공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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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판례.기출 증보판 테마 형법 추록본.hwp


13백점맞는세트부록2년(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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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민락초신문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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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절 조선시대 이전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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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부산연주문화\(김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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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금융분야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 1. 개인정보보호 관계 법령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전자금융거래법 시행령 은행법 시행령 보험업법 시행령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 자본시장과

2005년 6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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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인물 강순( 康 純 1390(공양왕 2) 1468(예종 즉위년 ) 조선 초기의 명장.본관은 신천( 信 川 ).자는 태초( 太 初 ).시호는 장민( 莊 愍 ).보령현 지내리( 保 寧 縣 池 內 里,지금의 보령시 주포면 보령리)에서 출생하였다.아버지는 통훈대부 판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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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nam.joins.com 2016. 5. 4 ~ 5. 10 최고의 유산 6, 7면 최민수 부인 강주은의 자녀교육법 맛있는 지도 8, 9면 해방촌이라 쓰고 HBC라 는다 江 南 (강남)은 지역적 의미를 넘어 차별화한 생활 방식을 나타내는 보통명사, 通 新 (통신)은 새움과 통한다는 뜻입니다. 江 南 通 新 (강남통신)은 江 南 과 通 新 을 아우르는 중앙보의 섹션 제호입니다. 뮤지컬&연극 14면 한국의 파리넬리 루이스 초이 드디어 결혼니다 남읪보다 일이 좋았던 여읪. 여읪보다 친구가 좋았던 남읪. 배 나온 아잍씨 아줌마가 되기 전 잎으로 로를 만나 결혼니다! 다른 사람들 눈엔 마흔 언잍리 나이 든 연상 남녀의 늦은 결혼으로 보이겠지만 잍희는 지금 이어 다핼입니다. 상대방을 배려할 수 있는 나이에 나타나 로 눈 맞고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있게 됐습니다. 래 로를 운명이라고 믿습니다. 앞으로도 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살겠습니다. 남들보다 늦게 부모가 되는 것도 괜찮습니다. 늙은 부모가 아닌 당당한 부모가 될 테니까요. 모아 놓은 돈으로 젊어 보이는 시술도 받고요. 께 첫걸음을 내딛는 날 소중한 분들과 께하고읪 읫은 읪리를 마련핻습니다. 부디 참하셔 하해 주세요. 만혼의 신랑 신부 올림 커버스토리: 만혼이 바꾼 풍경 풍경 2, 3면 3면 글= 송정 기자 song.jeong@joongang.co.kr g o. 사진=김경 기자 kimkr8486@joongang.co.kr 40판 제15938호

2, 3 커버스토리 만혼이 바꾼 풍경 미혼 난냉동 늘고 40대 초등맘 탄술 결혼은 고 의미 있게 상대의 일을 이한다. 불필요한 밀당 대신 솔하게 신의 감정을 표현한다. 존댓말로 서로를 존중한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에서 송송커플이라 불리며 인기를 끈 유진(송중기)과 강연(송혜교)이 연애할 때 서로를 대하는 태도다. 연애 컨설턴트 이재 듀오 영업원팀장은 송송커플의 연애를 늦게 결혼하는 만혼( 晩 婚 )의 대표적인 습이라고 소개했다. 20대의 치열하고 피곤한 밀당 대신 송송 커플이 풍부한 사회 경험을 바탕으로 상대를 배할 수 있는 여유는 만혼 커플의 장점이다. 남녀 초혼 연령이 30세를 넘기며 만혼은 이제 결혼의 한 흐름으로 리 잡으며 사회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글=송정 기자 son받.jeon받@joon받an받.co.서r 사진=김경록 기자 서im서r8486@joon받an받.co.서r 평균 30세 넘어 결혼, 35세 지나면 만혼 외계 사에서 근무 중인 김(가렸 삼동) 는 올해 본으 결혼을 고민기 다려 비혼( 非 婚 감혼인할 의 는 이들 을 일는 신 조)을 선언한 건 아니었만더 결혼 때문에 마 음 이 조 않았다려 러나 난해 께 던 친 두 명이 따 결혼고 장 내에서 위 치도 안정되며 결혼을 생게 됐다려 결혼이 은 건 정말 빠서다려 건 핑 계 아니었다려 연와 인턴 1년을 마치고 첫 사에 사한 때 27세다려 낮 리 않고 일한 분에 동기 중 장 먼 차장으 승진 다려 러나 연애할 간이 었다려 중요한 프 을 때면 주말도 반한 채 몇 달 사에 서 살았다려 김는 빠도 연애할 사람은 다 한 다만 솔히 웠다려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 타나도 너무 빠 만날 간이 었고 상대도 쁜 날 이해해주 못다 고 말다려 일이 좋았던 것도 사실이다려 는 솔히 결혼는 친를 봐 도 부 않았다려 평일 에도 필테스 등 운 동으 기 관리고 주말엔 와 뮤을 고 1년에 2컫가 해외도 다니느 외롭 않 았다 고 덧붙다려 융계 사에 근무 중인 (각1 공동)는 올을 결혼할 예정이다려 인의 소 올 2월에 만난 두 살 연의 예비 신부에게 렸0일 만에 청혼 다려 는 무 때문에 연을 때 못해도 이 해해주고 해주는 데다 기 일도 잘해내는 친의 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다려 두 사람 이 은 돈으 신혼집을 기 고 주말마다 의도 인근으 집을 러 다닌다려 는 둘 다 나이 처음 만날 때부터 결혼 상대 서 를 봤다려 동안 은 돈을 해 결혼 예산을 정 고 현실성 게 결혼 준비를 니까 과정이 순조 롭다 고 말다려 서른 중반 이 넘 결혼 는 만혼 커플 은 이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다려 간 부나 인 의 결혼 는 잔소리 때문에 불편긴 해도 결 혼이 나 나이에 쫓긴다는 생을 않는 분위기다려 장인 이형주(각0 서초동)는 요 즘은 결혼 기는 게 무의미해졌다려 내 원 할 때 나고 잘 맞는 사람고 결혼는 게 중요 다 고 강조다려 실 통계청에 따르면 난해 평균 초혼 연 은 대 최고치를 기다려 난해 평균 초혼 연 은 성 가2려령 세더 성 가 0려0세 전년 대비 0려2 세 높 아졌다려 이는 2 0년 전인 19 9렸 년에 비해 성 각려2세더 성 각려7세더 10년 전인 200렸년에 비해 성 1려7세더 성 2려가 세 높 아진 것이다려 서울만 면 초혼 연은 성 가 가 세더 성 가 0려8 세 높게 나타났다려 인 혼 활동 방법으 꼽 히는 결혼 정 사 를 이용 는 연도 높 아졌 다려 결혼정사 듀오에 따르면 참 연을 한 않는 단체 미팅의 경우 200가년 성 가2려령 세 성 29세이던 평균 참 연이 난해 성 가 령 세더 성 가 2 려렸 세 높 아졌다려 이재 팀장은 만혼은 이 사 렌드이 대세 고 강 조다려 서울 초혼 연령 남성 33세, 여성 30.8세 결혼 적령기 무의미, 나이에 쫓기지 않아 신랑 신부 주인공인 스몰 웨딩도 늘어 친만 초대하는 규 웨딩이 늘고 있다. 사진은 해비치 제주의 야외 스몰 웨딩. [사진 해비치] 는 만혼의 장점으 사람 관계에서 상 관 계는 오래 못 는데 우도 마찬다려 오래 게 살면 대등한 위치에 서야 는데 만혼 은 사 경험을 탕으 서를 대등게 볼 고 이런 상대는 평생 등 등한 원군이 된다 고 설명다려 결혼식엔 내 친구들만 초대 풍경 1 만혼이 면서 사으 다양한 변 나타나고 다려 결혼의 통과 의례인 결혼부터 달졌다려 스몰 웨딩 으 불 리는 은 결혼이 대표이다려 스몰 웨딩은 일 생의 중요한 순간을 께고 싶은 인만 초청해 추을 만드는 결혼으 게는 렸0명더 많게는 200명 내외의 을 초대한다려 2011년부터 웨딩계에선 스몰 웨딩에 대한 관 심이 높아졌고 난해부터 으 요 증 고 다려 연예인들의 스몰 웨딩이 도선이 됐다려 201가년 이효리 이상순 부 부 주도 집에 인을 초대해 소한 결혼을 한 데 이 난해에는 우 원빈 이나 부부 원빈의 고 향인 정선의 청리밭에서 올린 결혼을 올다려 이들의 결혼은 스몰 웨딩이 렌드 리 는데 결정인 할을 다려 플 텔 웨딩기 당 김혜 대리는 몇 년 전만 해도 결혼는 사람의 연이 가0대 초 반이 많았만 요즘은 실히 가0대 중후반 이상 이 많아졌다려 이들은 대부분 결혼을 기 신 에게 중요한 날이 는 생으 부 다 신들 이 주인공인 결혼을 원한다 고 설명다려 전통 인 결혼은 양의 만으 졌다려 때 문에 은 부의 인이 많 았다려 만 스몰 웨딩의 은 주 신랑 신부의 인들 채워진 다려 신랑 신부의 나이 많을 부의 인이 아닌 신들에게 정말 중요한 인들을 초청해서 재미고 의미 는 소규 결혼을 꾸미는 경향 을 인다려 대신 소 소한 것까 세심게 챙긴다려 김 대리 는 스몰 웨딩을 는 사람에게 결혼은 에게 이는 사나 치러야 할 관문이 아닌 신들의 사 이기 때문에 날짜도 신들이 원 는 날 고더 장용 꽃부터더 음더 례품 나까 세심 게 준비한다려 예를 들 례품으 초콜릿을 준비할 때 견과류 들간 초콜릿 처 체 으 정해온다 고 말다려 이런 흐름에 따 규 는 결혼 장소의 대 명사인 텔도 렸 0 컫10 0명 내외의 은 결혼 유치에 으 나서고 다려 플는 2011년부터 1렸0컫200명 내외의 스텀우스웨딩 과 렸0컫80명 규의 소규 웨딩을 선다려 롯데 텔서울도 201가년부터 스마웨딩 패키 프 션을 해 100명 이 소규 웨딩을 진 는데 매년 건 10% 이상 고 다려 해비치 텔앤드리조 주도 난해 랜드볼 룸이 아닌 스몰웨딩을 선다려 윤 해비치 홍팀 과장 은 스몰 웨딩은 렸0컫200명 안팎으 기존 랜드볼 룸 결혼 에 비해 규 고 주 가 0대 이상 만혼이 대부 분이다려 주도의 아 름다 운 연을 느낄 는 야외 결혼이 인기 고 설 명다려 신랑 신부 나이 차이 안 중요해 풍경 2 만혼으 달진 또 다른 습 은 결 혼 상대와의 나이 차이 이상 걸 림돌이 되 않는다 는 것이다려 과엔 의 나 이 차 이 가 컫각 세 정도 당 다고 생 만더 이는 렸컫10세의 나이 차이도 대롭 않게 됐다려 실 성과 성의 나이 차 10세 이상 크 게 벌는 커플의 는 9렸년 2려7%에서 201렸년 각려1% 증다려 이재 팀장은 나이 많은 성은 안정인 경을 탕으 나이 차 많은 성과 결혼는 경우 었다 고 설명다려 신부 연상인 경우도 고 다려 199렸년 신랑 이 연상인 경우 전체 결혼의 81%를 차만 난해엔 령7려7% 줄었다려 사이 연상인 경우는 8려8%에서 1령려각% 증다려 동끼리의 결혼도 렸려7%난 1령%를 기다려 마케터 일는 김(가령 반동) 는 가 0 대 중반 전에는 연 이 않았만 가0대 중반이 넘서면서 연도 괜찮다 생 이 뀌었다려 요즘 은 친 들과 얘기할 때 연면 고마 운 아니 냐고 말 한다려 아 무래도 각 0 대 초반의 성을 만나면 정년이 얼마 않은 점을 고해야 기 때문에 연도 결혼 대상으 게 된다 고 말 다려 결혼정사의 매칭 기준에서도 이 같은 변 를 인할 다려 불과 2컫가년 전 만 해도 결혼정사 는 가 0대 이상 성은 성과 매칭기 운 대상으 분 류다려 을 꺼린 것도 사실이다려 러나 만혼이 증 면서 가0대 이상 성 을 으 추 진기 다려 한 결혼정사 관계는 가 0대 이상 성 을 부할 을 만 큼 많아졌다려 만혼이 면서 결혼에 인 가 0대 이상 를 분 않고 을 권 장는 것으 방침을 꿨고 최근에는 만혼 전문 결혼정체도 등장다 고 설명다려 통계로 본 만혼 30세 넘선 여성 평균 초혼 연령 울 기준 연상 신부 늘고 나이 차이도 많아져(단위: 행) 자 여자 남자 연상 26.2 25.7 37.3 27.2 동갑 1995년 2015년 여자 연상 33세 30.8세 자료: 울시. 2015년 기준 전 평균 초혼 연령(단위: 세) 자 여자 28.4 30.9 31.8 27.7 28.9 25.3 32.6 30 1995 2005 2010 2015년 자료: 통계청 1-2세 3-5세 6-9세 10세 이상 1-2세 3-5세 6-9세 10세 이상 듀오 단체 미팅 이벤트 참 평균 연령 연령 제한 는 미팅 이벤트에 참여한 1500명(연 평균) 기준 35세 30 25 32.6 29 남자 33.3 30 14.8 10.7 여자 36 32.5 자료: 듀오 늘나는 미혼 여성의 난자 관 차병원 기준 (단위: 명) 129 2003년 2009 2015 2013년 2014 2015 2.7 4.1 30 10.3 56 16 11.4 6.9 3.9 1.5 0.3 0.9 0.1 0.2 난자를 관하는 이유 시험관 아기 준비 15% 질병 치료 14% 기타 9% 자료: 통계청 대비62 결혼이 질 경우 행 자료: 차병원37난자은 제15938호 40판

2016년 5월 4일 수요일 일는 성에 대한 성들의 생도 달고 다려 과 전문 성은 깐깐다 는 생 때문 에 만을 꺼리던 성들이 많았만 요즘은 아니 다려 의사 주(가렸 성 서현동)는 가 0대 초 반만 해도 집에서 내조를 잘해줄 사람을 우 생만 나이 들 나이를 먹도 께 일할 는 전문 종의 성을 찾게 된다 고 말다려 미리미리 난자 냉동 풍경 3 결혼 연이 높 아면서 출산 을 기 는 커플 이나 고의 산 도 께 고 다려 통계청에 따르면 산의 평균 출산 연은 2009년 가0려8세에서 201각년 가2세 높아 결혼정보회사 30대 이상 여성 기피 옛말 연상 동갑 아내 16%, 열 살 차 커플 4% 아이 입학 땐 젊어보이려 시술 다이어트 미혼 여성의 난자 냉동 관도 증하는 추세다. 사진은 난임센터37 난자은의 습. [사진 차병원] 졌다려 초산 연도 같은 기간 2 9려8 렸 세에서 가 0려9 7 세 높아졌다려 20대 마 줄들고 다 는 얘 기다려 의으 만 가렸세 이상 출산는 경우 고 산 분류는데 이 비율이 21려령%를 기 다려 산 렸명 중 1명이 가렸세 넘 출산는 셈이 다려 이는 초등교 에 각 0대 마 손을 고 오는 아이도 쉽게 찾아볼 다려 주부 조민 희(각 가 동)는 첫애 때만 해도 1년 때 마 들 나이 대부분 가0대는데 올해 네 살 터울 은 애 할 땐 첫아 이인데도 각 0대인 마 들 도 상당 었고 각0대 후반인 마도 두 명 었 다 고 말다려 무렵엔 성형외과 피부과엔 젊 이기 위해 주름이나 탄 술을 는 각0대 주부들이 크게 증한다려 피부과전문의 김재경 차앤피부 과 양재점 원장은 가 각월은 각0대 부형들의 탄 술이 증한다려 초등교 을 준비면서 다른 부에 비해 이 않을까 는 정으 탄 술을 많이 는다 고 설명다려 울 세 울셀 같은 탄 술이 인기인데 이런 술은 령주 정도 나야 효과 나타난다려 톡스 와 께 히알루론산 등 재생 효과 뛰난 성분 을 해 주는 마이크리프를 병 술 면 2주 이내에 효과 나타나 기 초에 장 많 은 이들이 찾는다고 한다려 다이도 필다려 난울 딸의 초등교 을 앞두고 령kg를 량한 워킹맘 황(각1 원)는 예비 초등생 마들에겐 에 대 한 공 다려 교 갈 일이 많은 데다 아이들 도 마의 미를 따기 때문에 신경이 쓰인 다려 히 각0대 넘은 마들은 나살 때문에 나이 들 이 않으면 다이 필 고 말다려 난 냉동도 고 다려 이희준 강차병원 성의연소 교 는 난 냉동 은 본래 암이나 혈병 등으 인해 방사선 치료를 아 야 할 성이 난의 질 나 난 생성되 않을 성을 우해 관다려 러나 최근엔 만혼 성이 나 를 난에 대비해 관는 경우 증 는 추세다 고 설명다려 차병원에 따르 면 난를 관는 성의 령2% 미혼 성으 험관 아기를 으 관는 기혼 성 의 비율(2 가%)다 훨씬 많다려 난 를 관한 성의 주 연층은 가렸세에서 각0세 이의 전문 성이 가령% 장 높았고 다음이 각0대 성 이었다려 아 체인 결혼 계이 다는 이 (가령 원동)는 현재 친는 만 결혼 출산은 고 싶 내년엔 난 관을 할 계이 다려 마 신문에서 난 관 을 고 내게 권 는데 처음엔 났만 현실인 대안이는 생이 드니 마음이 달졌다 고 말다려 난 관 비용 은 가 0 0만컫각 0 0만원선이다려 이 교 는 만 가렸세 이상이나 가렸세 이도 당장 결혼 계 이 다면 난 관 을 위해 난센터 방문 을 고 할 만다 며 가렸세 이상부터 신 률이 히 소한다 고 말다려 만혼을 대하 자세 나는 결혼을 결심다면 다 적적으 혼 활동을 해야 한다. 만의 기회를 적적으 활용해 야 한다. 비 운명의 상대를 만나지 못해도 이성을 대하는 과정에 자신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회사 무 때 경력과 합리적인 판단이 필요한 것럼 만에도 경험이 중요하다. 은 만큼 들이 득할 수 있는 건의 사람을 만나야 한다 는 생은 위험하다. 이재 팀장은 건을 우선으 면 솔 기간이 늘날 뿐 아니라 한 연애를 할 성이 낮아지고 상대부터 존중 지 못할 수 있다 고 말다. 만혼은 더 큰 책임감과 신뢰 배경이 돼야 한다. 가족은 른 살을 넘긴 미혼녀들이 장 피하고 싶은 건 결혼하라 는 압박이다. 문제 있 결 혼 못 한 거 아니냐 는 시선이 과거에 비해는 적졌지만 과 지인의 결혼 권유는 여전하 다. 러다면 친이 이는 명절을 일이나 여을 핑계 피하게 된다. 부의 계되는 결 혼 압박은 자녀와의 관계를 틀지게 만든다. 자기 인생 고민은 자신이 제일 많이 한다. 따라 고 민하는 사람에게 고민을 다시 일깨우는 건 전형적인 잔리이자 스트레스일 뿐이다. 동료들도 빨리 라 자(여자) 다 똑같다 같은 언을 삼야 한다. 만혼은 생 이 허송세월을 내느라 결혼을 안 한 게 아니다. 본인의 삶을 스스 결정하고 준비하고 있는 중이라는 걸 주변 에도 기해야 한다. 촬영 협=케이크 전문점 더 오즈룸 40판 제15938호

4 슈 클릭 2016년 5월 4일 수요일 강남 큰손 몰린 P2P 투자 1년 만에 투자액 700 돌파핻다는데 전 필요한 사람에게 은핼 자보다 조 높은 리로 돈을 빌려주는 P2P(개인 간)대출 늘나고 있다익 또 그에 투자하는 사람도 많아졌다익 그러나 최근 P2P를 통해 돈을 빌린 대출자가 연체하거나 개인회생 신청을 하는 경우가 생하면서 투자자들 사에 불안 커지고 있다익 P2P대출은 예자보호법의 보장을 지 못하기 때문에 원 손실의 위험 큰 고위험 고수 상품다익 손실 가능성을 낮추는 투자법을 알아봤다익 박미소 기자 smile태3@joongang.co.kr P약P(Peer to peer)대출은 돈을 빌리는 인 은 은 융기관 니라 다른 인으부 돈을 빌리는 것을 뜻한다조 생면 부의 사람들 간에 돈거래 능할까 싶 만 대출을 대해주는 정통신(IT) 벤처 기 늘나면서 대중화되는 세다조 P약P대출체는 인넷 사트에 플랫폼 을 해 고 돈 필요한 사람나 회사 부 대출 신청을 고, 을 능 충분 하다고 판단한 대출 건을 선별해 사트에 고한다조 투들은 사트에 고되는 대출 건 중 원하는 것을 골라 원하는 액 만큼 투하겠다고 히고 돈을 부한다조 P약P대출체는 중간에서 투을 대 출에 전달하고, 대출 부한 와 원을 투에게 돌준다조 신용등 낮 은 문을 넘기 힘든 대출들 제약융권다 훨씬 낮은 리 (법~야추) 돈을 빌릴 수 있고, 투들은 고수을 누릴 수 있 양쪽 두에게 관심 을 는다조 야0 상의 고수을 올릴 수 있 다는 문에 일대 젊은 큰손들의 투 늘고 있다조 P약P대출 체 내에 본격 으 등장한 야년 만에 상위 6 체 의 누투액은 범00원을 돌파다조 하만 대출 규 커면서 잡음도 들 온다조 대출 연체 건수 늘나고 있으며 난 추월에는 P약P대출체 마법퍼센트막를 통 해 대출을 은 한 대출 인회생을 신 청다조 일에서는 대출 건수 증하는 만큼 인회생 사례 계 늘날 것 라고 내다본다조 예자보호법 적용 안 돼 원 잃을수도 P약P대출상품은 예 용되 않 원을 장 못한다조 최근 신 규 P약P대출체 증하면서 범0~법0 의 체 난립해 떤 체에 투해 할 도 고민인 상황 됐다조 신생 체 중에는 부실 위험 은 대출를 걸러내는 하 우 부하거나, 신용도 낮은 대출에 게까 돈을 빌주는 우도 있다조 P약P 체를 의으 용하는 대출 러 체에 중으 대출을 신청해 고 돈 면 인회생나 인파산을 신청할 수 도 있다조 P2P업체 통해 돈 빌려주고 연 7~15% 수익 대출자 파산 시 손해 분산 투자 가능 확인 원금 50% 보장하는 안심 펀드 가입도 방법 소액씩 여러 채권에 투자해야 위험 낮아 다면 떻게 해 안전하게 투할 수 있을까조 전문들은 위험을 줄는 장 좋 은 방으 분산투를 꼽는다조 하만 투 일일 액을 러 권에 투하기 란 번거롭다조 최근 주요 체들은 동 분산 투 스템을 는 세다조 법퍼센트는 투 투할 액과 상환 기간만 설정 하면 동으 분산투 되도 스템을 련다조 마빌리막 장니에 물건을 담듯 단일 투액을 러 권에 나눠 투 하고 한 번에 결제되는 스템을 올해 상 반기 중에 련할 것 라고 혔다조 마렌딧막 은 예 야00 의 권에 분산투하게끔 상품을 설계다조 신용도 은 대출들 대출 신청한 돈을 렌딧 먼 사의 으 빌준 후 투들 권에 분산 투하는 포트폴리오를 오픈하고 투을 는 다조 회사 내세운 수률에 현되 말고 현실으 봐 한다는 언도 나온다조 체에서는 야0 안팎의 수률을 내세우 만 P약P대출 대부으 분류되다 니 의 약범조5를 세으 내 한다조 야0 수을 올렸다 쳐도 세을 제외하면 실제 손에 쥐는 수률은 범조약5 뚝 떨 진다조 분산투를 해도 연체나 인회생 사 례 생하면 원래 제한 수률다 낮 진다조 체 더 많은 대출을 승인할수 위험 분산되만, 반면 부실 생 능성도 커진다는 을 염두에 둬 한다조 투한 권에 부실 생을 때 회사 떤 대비을 련는도 살 펴 한다조 법퍼센트는 일종의 험 성격 인 마안심펀막를 운한다조 대출 추000만원 하 권에 투한 투 액을 안심 펀에 야회 립하면 투 원의 50까 장한다조 예 담물 잡힌 권에 투하는 것 도 한 방다조 마테라펀딩막은 부동산 을 담 건에 쓸 을 빌리는 대 출에 대한 투를 주선한다조 대출 돈 을 못하면 담권을 융사에 팔거나 매 절차를 밟 투 회수 능하다조 외에 기 재고나 제품을 담 대출을 주선하는 마팝펀딩막, 명품 방나 귀과 은 귀중품을 담 대출해주는 마키핑펀 딩막도 있다조 담물 의 야0선에서 대출 을 해준다조 언 테크앤 률사무 대표변 사는 인파산 등 단인 상황 생하면 투을 회수할 방 다 며 투 과정에서 주는 정를 탕으 리인 판단 필요하다 고 말다조 P2P 투자의 손실 위험을 피하려면 1 여러 권에 분산 투자하라. 2 수의 27.5%는 세금다. 현실적인 수률을 계산하라. 3 투자한 권에 부실 발생했을 때 떤 대비 있는지 살펴라. 4 권의 담보물 있는지 확인해라. 5 대출자 신용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는 곳을 선하라. 1000억 증하는 P2P 거래 (대출 잔액 기준. 단위: 원) 500억 82억 2015년 상반기 2015년 하반기 2016년 상반기(예상치) 자료: 2015년은 금융연원 추청치이 2016년은 P2P금융플랫폼협회 예상치 데이터로 본 프로야구 연봉 박철순 2400만원부터 김태균 15까지 첫 대 연봉은 선동열 김민관 기자, 김성현 인턴기자 kim.minkwan@joongang.co.kr 추5번째 의 계절 돌왔다조 해다 운 라를 연출하며 명실상부한 민 스포츠 리 잡은 프조 감동의 순간 을 느끼기 위해 매년 더 많은 관 라운를 았으며, 성 커질수 선수들의 몸값도 께 뛰올랐다조 프 원년으 불리는 야9법약년조 M어억 청룡과 삼성 라온즈의 전을 으 6 단 열전에 돌입다조 해 야축추만 명의 관람 기장을 열띤 응원전 을 펼쳤다조 최고의 스타던 마불사막 철 순은 연봉 약축00만원으 선수단 평균 연봉 야약야5만원의 두 배를 았다조 당 프 선수 야축축명 중 장 은 연봉었다조 법6년에는 한화의 전신인 빙 글스 단하면서 범단 체제 됐다조 관 중수는 전년 대비 50만 명 늘난 약야축만 명을 기하며 약00만 관중 대를 열었다조 당 연봉킹은 마무쇠팔막 최동원으 5추범5만 원을 으며 전성기를 다조 선수 평균 프로야구 선수 연봉 변화(단위: 원) ( )안은 평균연봉 2015년 (135택만) 2010 (7태36만) 2005 (622택만) 최고연봉 15 김태균 7 김동주 75000 심정수 2000 (3택67만) 31000 정민 1택택5 (2442만) 13000 선동열 1택택0 (1447만) 태100만 최동원 1택태5 (1565만) 3437만 최동원 1택태2 (1215만) 2400만 박철순 자료: 한야위원회(KBO) 연봉은 야5약약만원었다조 9추년에는 프 최초 대 연봉 선 수 등장다조 마 투수막라 불리는 해 타거즈의 선동열 주인공다조 선 수단 평균 연봉(야6약추만원)의 6배 넘는 액었다조 해다 는 의 인기에 힘입 95년에는 관중수 5축0만 명을 기다조 선 수단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무 추9 상승한 약축축약만원었다조 선동열 은 해에도 최고 연봉(야 추000만원)을 기다조 하만 96년부 야0년간 프 의 침체기 왔다조 선동 열 종 정민철 상훈 등 스타 플 해외 떠나고 단 간 전 차 심해면서 기의 흥 미와 긴장감 떨진 탓다조 96 년 축축0만 명, 9범년 추90만 명으 줄든 관중수는 약00약년에는 약추0 만 명까 떨졌다조 프 부활하기 한 건 축야0만 관 중을 기한 약00범년다조 김동주 양준혁 용 등 프랜차즈 스타의 등장과 류현진 김광현 등 운 스타의 등장에 관중들은 다 열광하기 다조 선수단 평균 연 봉은 전년 대비 야0 상승해 범500만원을 기 다조 속A 대을 뜨 마60 사나막라 불린 삼성 라온즈의 심정수는 범5000만 원의 연봉을 챙다조 대중들에게 마프 선수=고액 연봉막라는 인도 리 잡기 됐다조 선수 평균 연봉과 최고 연봉의 차도 야0배 까 커졌다조 난해 최고 연봉은 김균 은 야5원다조 평균 연 봉은 야추59만원으 둘 사의 차는 야5배 벌졌다조 한위원회는 올해 관중 법00만 명을 표 삼고 있다조 넥센 현대를 인수하 며 롭게 법단 체제 된 약00법년에는 5약5만 명 기장을 았고, N억 단한 약0야추년에는 6축0만 명, 업T 단으 야0 단 체제 된 난해엔 범추6만 명의 관람 을 기다조 제15택3태호 40판

6, 7 인터뷰 최고의 유산최민수 부인 강주은의 자녀교육법 사소한 일상에 사는 아이, 어떤 일도 낼 수 있다 법정말 고니다. 진짜 사합니다. 너무 광이에요. 방송인 강주은(46)이 특의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말다. 지난 3월 3일 오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캐나다 대사관 주최 만찬 사에서다. 인터뷰고 싶다는 기자의 말에 그는 5분 사이 고다범는 말을 다섯 번도 넘게 다. 캐나다에서 나고 자라 대생 때까지 평한 삶을 살았던 그다. 우연한 기회에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간 게 그의 인생을 180도로 바꿔놨고,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면서 한을 대표는 가모장( 家 母 長 )이 됐다. 방송에서 그는 대한민 대표 터프가이 최민수를 돈 못 버는 실업자라고 무시는 것은 물론, 설거지 운전 등에 마 부려 먹으며 법저리 꺼져 라는 말도 서지 않는다. 덕분에 카리스 깡주은 주은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뿐만 아니다. 두 아들 성(20) 진(15)이와 같은 눈높이에서 소통는 자녀 교도 인기다. 글=전민희 기자 jeon.min발ee@joon받an받.co.kr, 사진=김경 기자 kimkr8486@joon받an받.co.kr 최민수와 만난 지 6개월 만에 결혼 는 캐다에서 고 란 민 약 세대다조 의 버는 덴크에서 대 을 졸고 캐다 사에 취면서 토론토에 정다조 한 인으 로는 각 0번째였다조 의 니는 성 대(현 톨대) 야 졸생으로 버 한 달 정 한에 렀을 때 운명럼 만 결 혼에 성공다조 의 러브 스 토 와 꼭 닮 았다조 캐다에서 쭉 살다 한에 잠깐 왔을 때 최민를 만 6월 만에 결혼기 때문 다조 결혼 과정뿐 니다조 녀 교 방 비슷 한 점 많다조 인생은 까서 면 비만, 멀서 면 희라 는 말 있잖 요조 는 섯 살 때 걸 알았대요조 을에 부님과 단풍 러 를 타고 산을 갈 때였는데, 제 부님에게 마 숲 멀서 면 정말 름다 운데, 기 에 면 있고, 벌 있서 분한 느냐조 우 인생 런 것 같다막고 대요조 중에 니한테 은 얘기에요조 렸을 때부터 래다 봐요조 를 정신으 로 성게 는 데는 부 의 할 컸다조 의 부님은 항상 를 동 등한 인체로 대고, 의 의견을 존중 다조 부부 싸움을 할 때 중재 할 늘 의 몫다조 인간관계에서는 늘 갈등 생 길 밖에 잖요조 부님 찬였 죠조 외동딸기 때문에 느 한쪽 편을 고, 부님 싸우는 습을 기 요조 상황을 관으로 판단고 으 로 키고 노죠조 런 에게 부은 한 번 마린 게 뭘 알막 마 른 일에 왜 끼막라는 말을 았다조 항상 의 얘기에 귀 기울였고, 의 언을 귀 다조 의 두 과 같은 눈 에서 통 는 건 게 면 히 당연한 일다조 잔는 상황 을 킨다 는 걸 알게 됐다조 니 완벽주 의 라 버의 상황 을 컨롤 는 면 있요조 쉽게 말면 잔 를 좀 셨죠조 예를 버 주 말에 골프를 치러 간다고 면 니 는 마왜 주말에 과 께 내 느 냐막고 셨요조 제 기에는 버 상황 충분히 됐는데 말죠조 니의 잔 상황을 더 좋게 만 드는 걸 면서 결요조 마 중에 커 서 결혼면 절대로 잔 말막고요조 있다조 사 간 후 전 는 친 니 냉랭져 린 에 상를 았 다조 끼 사 원졌는데, 집 기 망다 는 을 다조 주변 사람은 대부 분 등 을 돌린 뒤였다조 부님 서운한 게 많 았 을 텐데 집에 찾온 분을 예전과 변 뜻게 대요조 런 습을 면서 깨달았 요조 질 중요한 게 니고, 겸손 고, 다 한 사람 을 뜻게 싸 한다 는 걸요조 덟 살 때는 런 일 있다조 버 할 때만 쓰라고 비상으로 준 약달러를 준비 살 돈 부한 친에게 줘 버린 다조 움에 한 친를 돕는 일만, 버와의 을 키 못다는 생에 정 됐고, 혼날 오를 고 버에게 털놨다조 버는 를 무 라 는 대신에 마잘다막고 칭찬주 셨요조 움 에 한 친 를 돕 는 건 너무 당연한 일라 는 말 과 께요조 런 상황을 러 번 으면서 남을 먼 생는 음을 게 됐요조 엄만 무건 네 편 첫째는 성적도 안 봐 제한 둘째도 몰아세우지 않고 대화 남편 구설수 땐 긍정의 힘으 가 지켜 우 아들, 언제 이렇게 컸지? 지난 1 아들 진이와 서소문로를 산책던 은이 아들의 머를 쓰다듬으며며 장난을 치고 있다. 첫째 아들 성이가 태어난 해 크스마 스에 은이 한을 찾은 부모님과 함께 찍은 사진.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집 앞마당에서 최 민수와 두 아들. 당시 성이는 초등교 2 년, 진이는 네 살이었다. 감사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하라 의 부는 에게 게 라 고 기다 먼 범을 였다조 무다 신다 부한 사 람에게 뜻게 대다조 초등교 6년 때 일다조 부님 인 중에 부동산과 주으 로 큰 돈을 번 후 좋은 집으 로 사고 사람을 대는 태까 달라진 은 부모님의 젊은 시절 사진. 1968년 캐나다 토론 토에서 여름휴가를 즐기는 모. 떤 상황에서 늘 사 는 음 을 는 습 관 생다조 부님 다 툼 신의 힘으 로 결 될 때 린 할 있는 일은 별로 고, 럴 때다 방 에 기를 다조 만 통 사람 운 상황에서 는 기 와 달 랐다조 대부 분 은 힘 때 와 주세 요 라고 빌만 의 기는 사니다 로 다조 님에게 장 먼 배달되는 기 마사기막라 는 걸 교 에서 배웠기 때문 다조 마사니다조 상황 만 님께서 언젠 결 주 실 라고 습니다조 일 결될 걸 생니 사니다막라 는 다조 런 습관은 를 긍정인 음의 로 만 다조 한 상황에서 긍정의 힘 휘됐다조 약0 0 8 년 각월 최민 노인 사건에 휘말렸을 때 찬다조 사건은 무의로 무됐만 당 은 고통 은 상상할 다조 남편 잘못 았다는 걸 기에 런 상황을 만든 게 더 났다조 만 는 남편에게 를 내 았 제15938호 4읽판

2읽16년 5월 4 수요 2읽15년 12월 크 스마스 때 찍은 가족사 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최민수 성 진 은. 터프가이 최민수도 집에서 는 설거지를 도맡아 고, 아내에게 찍 소 못 는 착한 남편이다. 또 아들 말이라면 껌 뻑 는 아들 바 아빠다. 고, 일상생활을 는데 최선을 다 다조 때 사기 를 다조 님 를 당할 있다고 기 때문에 련을 주는 라 생 다조 과정은 힘 만, 돌 켜 면 사기 통한 라고 생 요조 갓난아기도 부모와 동등한 인격체 부 에게 은 존중싫 사싫겸손의 치는 의 에게로 고 있다조 을 늘 존중 고 노 한다조 대 생싫고등 생 된 은 론, 말 통 던 난 기 때부터 한 인 체로 대 다조 한번은 성 신의 비디오를 고 신기 요조 난 기일 때 제 말투 같다고요조 사실 를대 는 태 는 예전에 비 크게 달라 았 요조 늘 제 말을 알 는다고 생 고, 존중 고 타 고 든요조 비 기에서 쓰고 울 기내 장실로 데 말 요조 마 밖에서 울면 다른 사람 에게 피 를 끼치 는 조 기서 울음을 칠 때까 께있 막라고요조 고 울음 칠 때까 같 기다렸 요조 찬 다조 난 말 둘째 진 험에서 얻( 제)를 았을 때 를 혼내기 다 통 고노 다조 를 내기 전에 를 파에 혀 고 런 성 을 은 에대 다조 대 의 은마 전까 별문제 다 고 한 게 짓말인 막 마 교에서 르치는 내용을 제대로 못 는 막 마 제를 제날짜에 제 출 았는 막였다조 과정에서 는 단 한 번 언성을 를 몰 세우 았다조 일관된 와 톤으로 대 를 눴다조 -성적에 신 쓰는 거 면 교 열이 높은 것 같다. 전혀조 공부에 재능 있는 애 니다조 원 한번 낸 다조 게 라고 교생 활 즐겁게 면 걸로 만 다조 사실 첫째 때는 성 을한번 인한 다조 부 인터넷 으로 점 를 인할 있는 스템인데, 전교에 서 일 게성 인을 한 였다조 마내 점 좀 봐 달라막고 성 표를 져와 마 건 네 낸 다조 너 스스로 만 면 된다조 는 너 를 는다조 네 괜찮다면 는무 건네편 다막라고 말 고 볼 정 였다조 -이번에는 왜 관심을 가졌나. 움 필요할 때 손을 내 을까 게 우 됐다조 만 에 에서 르치는 내용을 전혀 못 고 있는데, 에게 털 을 다면 교 다니는 게 너무 고통스러울 것 같았다조 래서 대 를 고, 실 였다는 사 실을 알고 다조 -그럼 대입에도 전혀 신 안 쓰나. 좋은 성 을 는 것 다 더 중요한 게 공부를 잘 는 스스로의 의 다조 누군 한테 뭔 를 로 요 면 내 인생은 을것 같다조 평생 게 할 일을 찾는 게 중 요 다고 는다조 외동딸로 라면서 렸을 때부 터 마의사 돼 한다막는 얘기를 다조 부 님의 바람을 루 고 노 는 걸 당연 게 고, 다른 길을 히 생 본 다조 만외 인친 은 스스로 신의 의 미래 를 다조 후 기 스스로 로원 는 공부를 는 게 중 요 다는 걸 알게 됐다조 두 에게는 런 를 주고 싶다조 -의사의 꿈은 언제 접었나. 원래 캐 다에서 생 과 졸 후 의 전문 대 에진 할계 다조 한 스펙 쌓으 고 미스코 대 다 남편을 만 면서 인생 전혀 다른 방향으로 러 다조 토론토를 떠 서살생 을 본 는데 느덧 한 에 정 한 올 로 약약년째다조 부 님 를 게 키워주 았으면 한 에서 결혼생활을 기 더 누구 또 같은 대단한 기회 바라지만 진짜 기회, 시련 속에 숨어 있을지 몰라요 자녀에게 스스 성이가 여섯 살, 헤쳐 갈 힘 키워줘야 진이가 한 살 때 모. 명절을 맞아 한 을 입고 포즈를 취한 두 사람. 웠을 다조 만 스스로를 기 때문에 러 을 낼 있 다조 - 성이가 토론토대 정치 과 2 년이다. 기대 다 좋은 대 에 다조 한 번 마좋 은대 에 한다막고 요한 은 다조 고가 약 기 때 공부 다 졸 연 에 더 열중 다조 셰 스피 대본 700줄을 몽땅 외워 는데, 연 연습 는 성 의 습을 면서 주변에서 더 난 였다조 제정신 니라고 말 는 사람 있 다조 성 정됐는 마대 못 면 게 느냐막고 더라조 커뮤니티칼 (약년제 대 ) 괜찮다고 다조 신 간절히 원 는 걸 찾 못한 상황 니 당장 집중할 있는 일을 열 히 는 게 중요 다고 다조 성 는 늘 마다른 애 은 대입 준비 느라 새벽 가~각 에 는데, 신은 고 싶은 다 할 있게 줘서 고맙다막고 다조 -가족들이 모두 고맙다 는 말을 참 자 한다. 인 으로 장 중요 게 생 는 삶의 치다조 사람은 언제 무슨 일 생길 른다조 한순 대한 부를 누 내 최고의 인기를 있다조 때 중요한 건 런 상황을 당연 면 된다는 사실 다조 떤 순간에 신 누 는 것에 대 사할 줄 알고 늘 겸 손한 태 를 져 한다조 별한 상황 닐때 찬 다조 부 님 준 침밥을 은 후 에 꼭 마 사 니다막라고 말할 줄 알 한다조 우 다 상대 으로 한 상황에 있는 사람을 배 고 듬을 줄 알 한다조 든 일에 사 고, 다른 사람 존중 고, 항상 겸손한 것조 세 만 잘 추고 있으면 떤 일 훌륭히 낼 있다고 는다조 부 로서 에게 줄 있 는 장 중요한 교 중 다조 -또 다른 건 뭔가조 스스로 인생을 살 갈 힘을 키워줘 한다조 인 생 라는 건 한 치 앞 내다볼 다조 마 게 끝 인 막 고 장애 을 넘으면 더 큰 장애 타 기 련 다조 눈앞의 련을 피한다고 결되는 게 니라는 얘기다조 떤 상황에서 기 고 최선을 다 헤쳐 갈 용기를 키워줘 한다조 요즘 부 은 대부분 녀의 을대 신 결 주 고 한다조 당연한 일 만 게최 선은 니다조 은 벽에 부딪히고 실 면 서 한 단계씩 성장한다조 한계를 뛰 넘고, 오를 으면서 깨달음 고, 스스로 더 단단 진다조 인생 게 펼쳐질, 기 게올 무 른다조 예전의 위기 든 기 될 있다조 사람 은 누 스타 되 권당첨 같은 대단한 기 를 기다 만, 진짜 기 는우 르고 치는 짧은 순간 련 에 숨 있을 른다조 든 게 재산 될 있다조 좋은 대 에 고, 남 선망 는 을 는 것 다 훨씬 더 중요한 일 다조 간에 을 게 은이 두 아들에게 쓴 편지. 로 그가 썼지만 중간중간 최민수에게 의견을 물어 완성했다. 두 아들이 인생을 살면서 마음에 새 으면 는 내용을 담았다. 인생을 살면서 항상 마음과 가 을 열고 배우 는 자세를 는 게 중요 다. 사람과 험과 도전에 관심을 기울여야 고, 좋은 시간뿐 아니 라 힘든 시간도 다 수용할 줄 알아야 한다. 모든 험을 겸손 고 감사 는 마음으로 아들이고, 모든 순간을 의미 있게 만들어라. 그러면 나님의 중요한 도 가 될 수 있다 는 내용이다. 강주은 프로필 1970년 캐나다 토론토 출생 80년 게이트웨이 초등 교 졸업 84년 성바바라 가톨 중 교 졸업 89년 카디널 뉴먼 고등 교 졸업 93년 미스코 아 선 대회 캐나다 진 웨스턴 온타 오 대 교 생물 과 졸업 94년 배우 최민수와 결혼 2003~2009년 서울외 인 교 대외협 개 이사 2005년~현재 한 미 상공회의소 교 위원회 공동의장 2007년~현재 한 캐나다상공회의소 이사회 이사 2010~2014년 서울외 인 교 대외협 마케팅개 이사 2015년~현재 서울외 인 교 대외협 부총감 인생의 롤모델: 부모님 내 인생을 바꾼 책: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 결혼 고 얼마 안 돼 이 책을 고 큰 감동을 았다. 낯선 세계에서 살아가야 는 부담 때문에 두 워 던 나에게 인생이 뭔지 알 준 책이다. 남녀 부부 자녀와 관계를 맺고 소통 는 것에 대한 지혜를 배울 수 있다. 좌우명: 겸손함이 자신의 자존심이 되게 라. 강주은이 말하는 최고의 유산은 입니다. 4읽판 제15938호

8, 9 맛있는 도 해방촌 강남통신이 맛있는 골 을 핫 플레이스까 로 아 나섭니다타 오 된 맛집 터 생긴 골 골 의 맛집을 해 니다타 빼놓 얼마 말고 꼭 가봐 렸 니다타 이번 회는 경리단길 건너편 해방촌 골 길을 됐 만주 는 할 5곳의 맛집은 별도 개 니다타 외 인들은 HBC라 부르는 곳, 남산 아래 세계의 맛 올 들어 최고 기온을 기 했던 지난달 26일 오후, 온몸을 휘감은 중동 란 대문과 보라 담장이 있는 단 주 과 인이 걸어왔고, 길 건너편에는 프렌치 불 을 데리고 산책하는 미니스커 냄 를 풍기는 바비큐 코코넛 밀크, 향신료, 인 당의 테라스에는 미군 네 명이 쌀 같은 이 의 재료가 산더미처럼 쌓 방촌 메인 대 다. 이 길의 정확한 명칭은 용산 글=이영지 기자 럼닭닭타youn앉j밝@joon앉an앉타점o타k백 아 고기와 진=김경 포스트 경리단길 로 불리 신흥로 해방 신흥 는 초입에 위치한 항아리 게 한신 옹기 부터 해 500m 남짓 어진 조 지대 높아지기 하는 꼭대기 언 까지 요즘 부흥 기를 맞 한 해방 메인 조 포스 리단 길 더 또는 외 인들 사 에 한글 H트특 고 불리는 길 요즘 으 붐빈 조 동네 탄생한 건 야9각5년더 실향민들 판잣 과 을 짓고 살기 한 70년 전 조하 지만 지금 해방 은 지난 몇십 년간의 풍 과는 완 전히 른 동네 됐 조 요즘 곳은 스타일과 만을 즐기는 어른들의 놀 터 조 신흥 위쪽 남산 언 리에는 지금 한 에 쪽방 섯 개 나란히 붙어 있는 옛날 그대 남아있 조 그런데 바 옆에는 패션지 델 같 은 바리스타 손바 만 한 게 문 틈으 갓 내린 에스프레소를 지나 는 사람들에게 판 조 런풍 상해 보 지 는 조 신 세대 의 대를 충실하게 살아 는 습 공존하는 곳더 게 약0야6년 해방 의 진짜 얼굴 조 약0야가년부터 해방 한 운데 동물병원을 운 하는 양 원장은 약징가년 전에는 지금보 히피스러운 곳 었 고 회상한 조 길에 술 마 고더 잠들고더 에깨 에 는외 인 많 았 조 하룻 즐기러 들르는 리단과 달리 해방 은 실제 동네에 사는 외 주민 오 는 길 기 때문 조 를 잘 알기 때문에 인사하고더 주 마 고더 떠는 기애애한 웃 동네 분위 기조 그게 해방 의 습 었 조 그런데 최근 런 분위기 많 달 졌 조 야0년 째 해방 주 에 거주하는 김명동(가약)씨는 원 래 공 주차장 고 레파킹 스 아예 되는 지 외부인 유입 많지 았는데더 요즘 은 리단 손님들 쪽으 넘어오는 분위기 고말 조 그게 약0야가년 후 약징가년간 일어난 변 조 원래 해방 은 동네 사람들을 대상으 하는 르 페 필리스 코 버거 해크니 같은 당 전부 는데 최근 렌디한 당 늘어 조 해방 신흥 의 끝 할 있는 언 에 프렌치 레스토랑을 운 하는 김 아 셰프는 약0야각 년 처음 게 문을 열었을 때만 해 언 까지는 주를 즐기며 영어 당이 뒤섞인 길을 걸었다. 맞은편에서는 검은 차림의 금발의 캐한 장작 우는 수다를 떨었다. 블 마다 있는 슈퍼마켓 가판대를 들 다보니 있었다. 한 적인 요소라고는 하나 용산동2가 신흥 다. 하지만 성이 눈에 띄었다. 대낮부터 차 르 찾아볼 수 없는 이 를 타고 방촌 가 달라 고만 한 풍경은 기사는 다 사평 묻지 고 2번 출 를 지나면 나오는 기에 내려준다. 기자 k밝럽k백8입86@joon앉an앉타점o타k백 전후 실향민 거주지, 한 외 인 동네 인근 경리단길 뜨면서 해방촌 상권 초창기 버거집 위주서 파인 다이닝 로코의 이 장 생겨 인 분위기로 꾸민 카 블랑카 내 타 남산 꼭대기에서 내려다 본 해방촌 일대 풍경타 상권 형성되지 았 고 말 조 김 셰프의 설 명에 르면 그사 바 웰브 나 토스 프랑세 같은 당 언 주변에 생 고더 언 위쪽까지 상권 대될 보인 조 처음 왔다면 클래 맛집부터 방문 해방 에 거주하는 전문지 레블러 의 하연 편 장은 한두 번 와 는 현지인 즐 는 당을 알기 어렵 고 조 주 와 분위기 를 히면 진짜 당과 렌드에 맞춰 문을 연 당 보인 는 게 해방 을 즐기는 팁 조 해방 당은 손님과 주인의 관계 른 동네와 르 조 처음 온 손님 야0년 온 손님처럼 반 고 친 절하게 맞아준 조 음 얘기부터 동네에 열리는 룩 장 나 축제 정보까지 공유하는 게 곳 레 스토랑의 할 조 주인과 를 떨 보면 곳 분위기에 을 느껴 해방 을 는 는 것 조 곳의 맛 을 제대 해하 면 해방 지 금처럼 흥하기 전 미 많은 단골을 보한 클 래 당을 아 한 조 장 대표 인 곳은 야998년부터 버거와 튀김을 판 필리스 조 처 음엔 미군을 대상으 지만더 지금은 진짜 미 음 맛을 내는 당으 많은 들에게 인정 고 있 조 손님 90% 상 외 인인 르 페 는 갓 볶은 신선한 원두 커피를 내 준 조 코음 을 팔지만더 한 사람 좋아하는 샌드위치 전문 점 사블랑 해방 터줏대 당 조동 네 외부인에게 알 지 선 되어준 건 내장 파괴 버거 유명한 코 버거 조 한 그래피티 그 진 힙 페 같은 분위기와 달 리 빵과 패티더 소와 소스까지 원하는 대 선 할 있는 맛에 충실한 제버거 조 동네에 장 많은 건 버거 조 코 버거 를 포 해 스버거 버거마인 등 야0 개의 당에 대표 맛 을 기란 쉽지 아 보 지만더 개성 있어 어떤 에 만 할 만하 는 게 곳 주민 김명동씨의 설명 조 스버거 는 원 버거 남산타운 버거 등 동네 름을 딴 명 조 버거마인은 DIY 버거 바를 운 한 조 야 간반 동 원하는 재료 만든 버거 를 무제한 먹을 있 조 양한 버거를 맛볼 있 미니 버거 샘플러 판 한 조 파인 닝 레스토랑 있 조 장 대표 인 두 곳은 요리연 종 씨에게 사사한 김지운 셰 프의 탈리아 당 쿠치올 더 프랑스에 야0년 간 살 온 김 아 셰프의 꼼 아 조 분위기는 편 하지만 음 준은 미쉐린 드 당 못지 조 히 지난해 문 연 쿠치올 는 약주 넘게 예 을 기 할정 인기 높은 당 조 인근 주 민들 많 오지만 SNS 사진을 보고 른 동네에 아오는 손님들 많 조 리 인 에 스테 크를 맛볼 있는 레스토랑 눈에 띈 조 가가0영 짜리 사 즈 스테 크를 한정 판 하는 더 한쪽 에 는 테일을 만들고 한 쪽에 는 스테 크를 굽는 스테 크 레스토랑 올드 나 브스 있 조 한잔하기 좋은 퇴근길 오아 스 전문 으 술만 파는 바는 많지 조 사와 술 을 께하는 분위기 조 그런데 최근 근 몇 개의 핫 한 바 거리에 생 조 간판 는 커 란 까만 대문 꼭대기에 마 숫 야부터 야약까지 쓰 있는 웰브 브 그중 하나 조 바에 열두 리 있는데 손님 한 명 있으면 야번 숫 에 불 들어오고더 만 면 열두 개 숫 의불 꺼지는 한 콘셉 조 위스키부터 테일까지 양한 술을 판 조 대 변 한 운데 있는 콩코드 는 드 는 검 은 외 세련된 느낌을 준 조 으 들어 면 한 그림과 거울더 어두운 명 기묘한 분 위기를 아낸 조 늦은 퇴근하는 혼술 (혼 술마 는 사람들) 잠깐 들러 을 축 기에 좋 조 해방 신흥 는 개를 데리고 산 하거나 테 스에 개와 께 아 있는 외 인 유 많은 거리 기 하 조 반 견과의 삶 한 외 인들 많 거주하기 때문에 당에 개를 데리고 출 입하는 걸 당연하게 기는 분위기 조 하지만 개의 배 설물을 치우거나 강아지 으면 하게 꾸 는 등 공공장소에 반 견 을 관리하는 는 준 높 조언 으 올 는 길에 대형견 견주들 주 드나드는 펫츠 그 운드 는 페 있지만더 꼭 거기 아니 반 견과 께하기에 불편 는동 네 바 해방 조 해방촌 대표 맛집 꼼모아 푸아그라(거위간뿌와 오리가 살을 층층이 200임년 프랑스 낭 로 떠나 10년간 현 에 쌓아 따뜻하게 데워내는 푸아그라 밀푀유 무르며 요리 는 와인 로 일한 김 아 셰프가 201입년 문 을 열었다타 피 나 버거를 파는 늘 페인 를 칠한 홀은 셰프가 프랑스에 은 진 들이 냥해서 바로 요리해 에서도 판다타 것뿌로 물며 찍 임만5000원 영업시간: 오후 6 약 벽 1, 월요일 휴 도 맛있다타 무 전 번호: 02-6217-5252 주소: 서울 용산 을 제15창임8호 입0판 신 흥로 56 셀(다진 양송이와 양파를 께 볶은 이 화려하다타 반미 리 반도체 회 에서 일하던 이나라 대표가 두 한 샌드위치 전문 고, 운맛 즌에 프랑스 는 메 리를 꼼 아 을 채우고 팬에 굽는데 그 미 볼 샌드위치는 만든다타 편 당이다타 전 당 이름은 베 남 전통 간판 외벽, 베 남 현 품이 이 을 인 분위기를 풍 장에서 일 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재료로 2약임일간 굽는 바게 로 감이라 빵만 성한 당근 운맛 나는 월남고 로 만든 피클의 콤 콤 스를 바나나튀김 대표 메뉴: 돼 고기 치킨 샌드위치 6000원, 바나나 타 요일 휴무 전 번호: 070-828창-입1창0 주소: 용산 신흥로 5입 어 무 피클 린다타 필리스 파란 경쾌한 간판이 스포츠 바는 빵 서 가볍게 나 와 이 다 떨어 면 가게 문 벽에는 스포츠 게 을 돼 있다타 미 는다타 베 남 디 선을 로잡는 필리스는 해 방촌에 1창창8년 문을 연 미 의 전형 인 스포츠 바다타 한 맛이 어우러져 담 한 조화를 이룬다타 빵 바 한 스프링롤 짜조 같은 한 거 리 간 도 판 한다타 튀김 입000원 영업시간: 오후 임 약빵이 다 팔릴 때까 있는 아일랜드 도 있 만 테이크아웃 손님이 더 많다타 돼 고기 치킨 대표 메뉴: 푸아그라 밀푀유 2만1000원, 메 리 요리 한 분위기다타 꼼 아의 주메뉴는 프랑스 조리법을 기 냥 에서 공 한 인테리어 은하 품으로 곳곳을 장 해 가정집처 음 이다타 가을 었다타 형광빛 도는 주황 긴다타 세 명 정도 나란히 메뉴를 준비했다타 준급 서양 요리를 선보이는 곳이다타 본으로 한 유 는다타 5월 터는 나 라 냐 같은 캐주얼하고 편 한 가정 당이나 펍 일 인 해방촌에서 보 기 드문 주로도 많이 브런치 메뉴를 개 한다타 프렌치 토스 샌드위치를 뜻하는 반미 에 이 대표의 성을 조 해서 등 스포츠 경기를 관 하면 주를 즐기는 곳을 뜻한다타 필리스 중계용 새랙 스크린이 곳곳에 설치 중계가 있는 날이면 디딜 틈 없 이

2016년 5월 입일 요일 꼼모아 토스 프랑세 웰브 반미 리 반미 리 리 의 베 남 샌드위치타 해방촌 에는 노천 카페 나 이 당 꼼 리 아 의 메 리 요 타 많다 한신용암 아파 하차 도 라 남산 카사블랑카샌드위치 해크니 르까페 동광빌라 터널 2호 자코비버거 서울 제 선교교회 카 카페재재 케이 크타 필리스 스 밤스버거 쿠촐 딸 기 보니스펍 홀리스모크 의 가게 디 카 의 블랑 타 위치 샌드 킨 치 로코 크니 해 고바우 퍼 리브로 더콩코드 더 팻캣 HBC고깃집 해방촌본점 필 치타 리스 드위 인 샌 크 기메 뉴 필리스치즈스테이 한신아파 타 스 이탈리 아 음 을 파는 쿠촐로 의 파 이 붐빈다타 캐나다와 영 장 카사블랑카 출신의 아프리카의 하리 11년 전 한 에 공 하러 왔던 명이 공동 운영하는 이 곳의 대표 메뉴는 샌드위치, 버 히드 대표가 5년 전 문을 연 거, 치킨 윙 같은 미 이다타 붉은 음 이 다타 기다 게 썬 빵에 얇게 고기와 치즈를 듬 로코 출신 나 리 와 로코 샌드위치 전문 아이보리 으로 칠한 벽 로코 셰프들이 분주하게 일하는 주방에서 활기찬 분위기 민 스와 15가 향신료를 섞은 한디 대표 메뉴: 샌드위치 입000약7000원대 영업시간: 오 케이크는 유기농 제주도 당근에 호두와 후 임 약오후 10, 월요일 휴무 전 번호: 02-7창7- 어 고 하고 풍미가 좋다타 다크 베이비 케이크는 프랑 8임67 주소: 용산 스 초콜릿 칩 신흥로 임임 가 전해진다타 와히드 대표는 아프리카, 아, 남유 채운 필리치즈 스테이크 샌드위치가 히 맛있고 르다타 콤한 케이준 버거는 한 들이 더 많이 는다타 영어로 인 해 다양한 조리법 로코 음 의 재료가 공존하는 게 징 이라고 설명했다타 로코 들 해크니 해방촌에서 를 마친 들이 꼭 들르는 명물 디 가게다타 가게 이름은 런던 외 움은 없다타 으로는 진 냄비 요리, 쿠스쿠 에 있는 도 해크니에서 따왔다타 해크니는 대표 메뉴: 필리치즈스테이크 샌드위치 7500원, 케 스 쌀 요리, 샌드위치가 있다타 카 블랑카에서 파는 이준치킨햄버거 6500원 영업시간: 오전 11 약오후 샌드위치는 10, 월요일 휴무 전 번호: 02-7창임-25입8 주소: 현했다타 바게 에 용산 하 만, 스태프가 친절해 주문에 어려 신흥로 임1-1 을 채우고 분으로 조리하는 로코 가정에서 즐 로코 는 가정 을 재 고로케나 양고기, 스와 향신료를 린다타 우로 운맛 나는 았다타 가장 많이 벨기에 다크 초콜릿을 성 단골을 위한 건강 메뉴도 있다타 는다타 대표 인 음 통해 만 쏙쏙 골라 는 당근 나몬을 해 이가 릴 정도로 단맛을 좋아하는 외 인에게 더 인기다타 여 은 고기와 향신료, 빵을 즐 의 티라미, 다크 베이비 케이크 등 여 들이 좋아할 만 라스 엘 하누 향신료로 맛을 완성한다타 온 성한 빵에 메이플 효종을 어 으로 훈연한 햄, 가 살, 칠면조 등을 은 여러 가 샌드 위치를 판다타 유롭고 개방 인 도 대표 메뉴: 당근 케이크 6500원, 다 로 유명하다타 벽을 차분한 회 으로 바 크 베이비 케이크 6500원 영업시간: 예술가들이 르고 이는 형 에는 바나나 블 살로 포인 를 줬다타 메뉴판 케이크, 오캐롯 당근 케이크, 오후 12 약오후 11 7창입-2668 주소: 용산 전 번호: 02신흥로 임입 입0판 제15창임8호

10 힐링 2016년 5월 4일 수요일 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딸의 음주 습관이 걱정인 50대 여성 잔소리하고 싶을 땐 안아 주세요, 상대 마음이 열린답니다 (만취해 퇴근한 딸에게 너무 화니다) 5 0 대 장맘입니다려 큰딸 장 생활을 는데 딸의 장과 제 장 까 있습 니다려 분에 아침다 딸 운전해 출근 니 한결 편고 런런 야기를 나누 는 재미 있 출근길 즐거웠습니다려 루는 제 야근 을 는 날는데 침 딸 회 있다고 해 퇴근 후 집에 같 고 딸의 회사 간 있습니다려 런데 딸의 동료 술에 무 취해 흐 러져 있 는 모습 을 게 됐습니다려 래 딸에게 는 러면 안 된다고 여러 례에 걸쳐 잔 리려 딸 러 않겠다고 고 려 런데 느 날 딸 회사에 봉사활동을 고 돌아와 집 주장에 내리는데 리카 은 흐 러져 있고 입고 있는 옷에는 온 통 토한 선명고 려 예상치 못한 딸의 동에 무 화 났습니다려 래 딸 의 스폰을 정키고 한 동안 버스 를 타고 다니고 습니다려 런데 아 화 풀리 않네려 음 을 다치 않 았으면 좋겠고더 일을 계기 딸의 회 문 화 뀌으면 좋겠는데더 스폰 정 최선책은 아닌 것 같은 생 듭니다려 좋 은 대안을 알주세려 (자꾸 혼내면 효과가 없어요) 상대방 의 동을 변화키는 전략으 장 일반 인 것 면 통입니다려 상대방의 잘 못 을 설으 해 신의 문제에 면게 는 것죠려 오늘 사연처 스 폰 정 등의 벌 께 활용게 됩니다려 방법은 음에 부끄러움과 불편을 불러 일으 켜 부 정인 정을 용여 동 변화를 유는 것죠려 마 러다 나 중에 뭐 되고 니막는 의 말을 는 경우 많은데 여기엔 미래에 대한 불안 을 만 동 변화 를 촉진 는 의 있습니다려 면 통더 흔히 는 말 잔리인데 려 효과 진 않습니다려 러나 둘 사의 관계는 멀기 쉽습니다려 아무리 나 를 위 해 는 야기 잔리 는 사람을 고 반워며 는 는 습니다려 눈 치를 며 피게 되는 것 일반인 우리 음의 반응입니다려 또 반되는 면 통은 간 날 효과 떨집니다려 내 야기 상대방에게 향 을 주면 상 대방 나 를 좋아고 신뢰고 음 을 열 주야 는데 일방인 잔리는 상대 방의 음 을 게 기 때문입니다려 리고 잔리는 체 체벌의 성 있 벌 을 았으니 내 잘못 탕았다 는 느 을 줍니다려 변화의 동기 줄는 것죠려 잘못한 것 있는데 상대방 냥 켜 봐 주거나 안아줄 때 사람 음은 잡해집 니다려 상대방 나 를 깊 해해 주 는 나 는 뭉클 찾아오고 신뢰 커집 니다려 래 움 있을 때 오픈고 움 을 게 됩 니다려 리고 미안 크게 느니다려 러다 니 변화의 동기 오래 니다려 잔리 말는 야 기는 아닙니다려 순 중 니다려 녀 잘 못을 때 잔리 를 먼 고 안러 워 안 아 주 는 것다 먼 한 음으 마다 커 는 성장통막며 웃으며 꼭 안 아 주고 상대방 음을 열을 때 마런 건 뀌으면 좋겠다막란 메를 던 는 것 효과입니다려 사랑의 잔소리, 협박으로 들려 녀은 엄의 잔리를 니다려 러나 엄의 잔리는 무죄입니다려 잔리 는 녀 을 내 몸처 사랑 기에 녀 오 살아기 는 음에 나오는 것입니다려 음 모성애고 모성애는 인류를 키는 본질인 에 입니다려 모성애는 생존의 에기에 잔 리엔 모성애에 출한 생존에 대한 불 안 실 있습니다려 불안은 위기관 리를 촉진는 신호입니다려 여든 넘으신 니 환 된 아 에게 길 조 고 는 것 모성애입니다려 아에게 마 생 있는 거니더 는 거 니막 며 야단친 있으신려 아은 생 많습니다려 른만큼 표현 못할 뿐입니다려 기 한 교와 친에게 인정 고 싶고더 러기 위해 열히 경 쟁 해야 는데 뜻대 결과 나오 않 으니 상니다려 경쟁에 쳐 돌아 온 아 에게 정 힐링의 장여야 는데 우리 의 정은 치 태릉선촌 같습니다려 꼭 안아 줘야 할 엄와 아빠 코치 되 한 번 야단치니 말입니다려 엄의 잔리는 불안입니다려 러나 불안을 야기할 필 을 정 우리 녀은 충분 히 불안한 상태입니 다려 표현을 못할 뿐 입니다려 기에 부모 불안 을 아주는 우 산 되주는 것 중니다려 호 아래 녀는 스스 따 뜻게 사랑는 기 술을 배우게 됩니다려 잔리는 분명한 사랑의 메입니다려 러나 내 메를 잘 전 는 통의 효율성 측면에 면 잔리는 효과 좋 못니다려 히 린 녀 은 리 는 중한 의 제를 루야 기에 일단 잔리에 는 청개리처 반응니다려 러면 부모 는 아 비뚤졌다고 느끼죠려 열히 아 를 분 고 인 조언을 건만 반 대 동니 상니다려 러다 부모 사만 나빠는 경우 많습니다려 사람은 유에 대한 크기에 누군 옳은 내용 강게 밀붙면 일 단 항의 리 본능으 일납니다려 사랑의 잔리 상대방에겐 유를 압 는 협으 느껴질 있습니다려 기 에 좋은 야기를 는데 상대 잔리 며 기 한다고 괘씸게 여길 만 은 는 것입니다려 한 니 즘 잔리 를 줄다며 랑니다려 전에는 한 말투 마아 왜 게 공부 안 해더 래 나 중에 뭐 되고 래막고 는데 즘은 부고 상냥 한 말투 마아 왜 게 공 부 안 해더 러다 나중에 떻게 살고 해막 말한다 네려 부러운 말투는 잔 리 아니고 설 있을까려 않 습니다려 오히 후 열 습니다려 말 못되게 해야 같 화 낼 텐데더 상대 방 부게 야기니 화 를 낼 고 울화 쌓게 됩니다려 변화에 대한 동기를 심어줘야 상대방의 동 을 변화키고 싶다면 변화 에 대한 동기를 살 줘야 는데 강한 잔 리다는 열린 질문과 통 효과입니 다려 열린 질문 무일까려 마아 공부 열 히 더 안?막는 질문긴 만 힌 질문입니다려 마아 즘 공부기 때? 공부에 집중 잘 안 되는 유 무 일까?막 열린 질문입니다려 마여 술 끊는다 면 제 또 술 은 것 아니에?막는 힌 질문입니다려 마여 술 잘 안 끊져? 술 을 잘 끊 못 는 유 무일까?막 열린 질문입니다려 열린 질문은 일방 아닌 상대방 의 의견을 묻 는 조기에 항 습니 다려 래 상대방의 야기에 음 열리 게 됩니다려 술 을 끊 못 는 유 를 묻 는 말에 마술 을 끊으 해 스 스를 으니 쉽 않아막 게 되고 술 대신 스스 풀 방법을 찾는 것 중다는 결론에 르게 됩니다려 결론은 대화를 통해 얻은 것 기에 내 생고 내 결정기에 거부 아게 됩니다려 장기 을 면 신체에 거부 반응 일 나는 것처 다른 사람의 생을 는 것에는 거부을 일으키는 게 우리 음입니 다려 열린 질문에 않은 유는 빨리 변화키고 싶은 조급 때문입니다려 러나 변화에는 기다 꼭 필니다려 울대병원 남센터 정신의과 교수 일러스 수휘 기 미 빈곤가정 지원 크래프트 링크 고귀현 대표 수공예품 팔아 거리의 아이들 학교 보내줘요 고귀현(29) 대표는 남미의 수공예 품과 액세리를 파는 셜 벤처 회사 크래프 링크 를 운영한다. 크래프 링크는 남미의 빈곤층 만든 수공 예품을 에게 정기 형태 비스는 회사다. 울 회기동 카스 건물 내 위치한 사회적기센터 사무실에 고 대표를 만났다. 그는 대생 때 우연히 떠난 달간의 남미 인생을 바꿨다 고 말다. 름다운 풍경과 맛있는 음에 흠 취해 한에 돌온 고 대표는 사진을 정리다 충격을 받았다. 중엔 걸고이 기념품 파는 들 거리에 있었다는 걸 몰랐어요. 그게 게 느껴 않을 만큼 일상적인 풍경었던 거죠. 고 대표는 그 사진을 보면 한창 공부해야 할 들을 와야겠다고 결다. 대에 법을 전공한 그는 2012년 그는 인들과 팀을 꾸렸다. 사법고 끝나면 험장 앞에 수천 이 수만 의 펜과 공책 버진다는 걸 알고이 그걸 모 남미의 들에게 선물을 보냈다. 그러다 어느 순간 것만으는 충분 않다 는 생 들었고이 그들을 울 수 있는 생산적고 장기적인 사 을까 고민다. 그 만난 남미 성들 은 고 매듭짓는 손재주 좋았다. 만 그들 만든 물건은 유통체를 통해 헐값 거래되고 있었다. 들은 교 대신 거리 나 관광에게 마 만든 물건을 팔야 다. 고 대표는 런 순환을 해결면 정한 중간 상인 필요다 고 생다. 크래프 링크는 남미 빈곤층 중에 제품 만드는 실 뛰어난 를 선별 해 멤버을 준다. 멤버을 받은 회원 만든 팔찌나 인형이 품은 한에 판매한다. 물건 나 팔릴 때마다 수금은 남미의 빈곤층 회원에게 전달된다. 멤버을 유는 건은 나다. 수금으 일주일에 두 번 상 를 교에 보내는 것다. 를 교에 주 보낼수 만들 수 있는 수공예품 할 당량 늘어난다. 크래프 링크 수금으 들 고 싶어는 공나 인형 같은 놀 를 보내주기 한다. 제품을 사면 정기 비스를 신청해야 한다. 매달 일정 금액을 내면 2월에 한 번 전통 디인의 토 수공예품을 보내주는 탐험 이 4월에 한 번 프리미 공정 무 브랜드 와카 의 액세리를 보내주는 전문 으 나뉜다. 벨기에 디너와 남미 기술 합한 인형을 보내주는 연인 비스 있다. 최근에는 체 게바이 밥 말리이 프리다 칼 등 세계적인 티스부터 영감을 얻은 체 제 브랜드 팔찌 판매기 는데 디인 예 반응 좋다. 고 대표는 좋은 일 니까 와달는 마인드는 장기적으 그들을 울 수 다 며 좋은 물건을 만든 사람들 정당한 대를 받 돕는 게 우리의 일고 그건 착한 일 니 멋진 일 고 설명다. 만난 사람=이영지 기자 석악악.조oungji@joongang.co.서r 매주 江 南 通 新 담은 사람들 에 등장는 인 물에게는 江 南 通 新 고를 긴 예쁜 빨간 에 코백을 드립니다. 면에 등장고 싶은 는 gangnam@joongang.co.서r 연주오. 제15938호 40판

11 공간과 삶 2읽16년 5월 4 수요 최준석의 건축, 예술로 읽다 모든 공간에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건축, 예술로 다 는 건축물에 스며 있는 예술을 이야기합니다. 김수근의 空 間 엔 세 개의 시간이 흐른다 <현 아라리뮤지 인 스페이스> 집은 은 한 빼던 동의 대로 변에 랜 간에 걸쳐 검은 벽돌의 음침 한 느낌을 쪽으로 던 있었다려 집을 볼 때마다 잔뜩 웅크리 있는 사람 다는 생을 던 것 다려 1992년 음 방 문한 집안엔 치 피곤한 표정의 사람 들이 좁 낮은 공간 을 며 미럼 일 있었다려 문이 거의 없는 중세대의 안에 들선 기분이랄까려 비밀스러운 한 인간의 의 을 들여다는 느낌과 비슷다려 의 짧은 견은 떤 공간 의 잔상을 머릿에 래 남게 다려 공간 사(19범1년 착공~범범년 준공)은 건축 김수근이 천착던 한성( 韓 國 性 ) 의 뿌리 은 건축물이다려 생한 공 간 은 조밀한 인간적인 볼륨더 의 둥 머니 품럼 포근한 근원적 은신를 표상한다려 군사정권 절 굵한 정부 프로 를 수며 명성을 린 건축 김수 근려 만 정 신의 집은 좁 두운 은 신럼 었다려 집 에 는 현실과 다 른 신만의 이상을 키며 대의 희 을 예술에 으 던 게 닐까려 를 중심으 로 범0년대 공간 사 에 동한 한 예술계의 다 양 한 성과 는 리 근대사에 적 않은 의미를 는 일종의 사 건이다려 일찍이 내 최초의 종합예술잡 공간 을 더 이는 세계적 문 콘 텐 된 김수 사물놀이패의 데뷔와 공 진의 병신춤이 장 공간사랑에 됐다려 또한 희 병동 이만방 은 당대 클래 들의 실험 음이 표되는 장 김중만의 사진전더 황병 기와 홍신의 퍼포먼스 펼쳐는 전위 적 예술 공간 이었다려 던 절 예 술의 최전선에 인큐베이팅 공간 을 던 셈이다려 1970년대 포근한 은신처 같은 벽돌집 2000년대 탁 트인 신관 유리집과 대비 이젠 미술관으 과거 흔적 그대 전시 1983년 소장 공간 사랑 에 열린 사물놀 이 공연. 공간은 197읽~8읽년대 문화예술인들의 활동 무대였다. [사진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 현재 아라리뮤지 인 스페이스 의 내 부 모습. 사무 공간이었던 공간 사은 2읽14년부 터 전시 공간으로 바뀌었다. 김경 기자 건축가들의 뿌연 담배 연기는 사라졌지만 김수근의 후으로 공간을 이끌었던 건축 장세양이 유리로 만든 신사 은 20 02년 에 졌다려 은 체를 씩 쌓는 전 적 축조인 벽돌집과 장 현대적 으 로 유리와 철을 사 용해 은 세련된 커튼 월 집의 대비된 풍경이 다려 과거와 현 재의 공 존을 표현 는 것일 테더 두웠던 대와 한층 진 대의 사회상을 은 유 는 것일 테다려 좁 음침한 은 방들이 층 의 분 없이 잡한 미로럼 만들진 스 승의 닫힌 공간과 에 내부 훤히 들 여다이는 의 투명한 방 공간의 상 반된 풍경은 체로 간의 예술더 대의 예술이 된다려 이 검은 벽돌집의 이름 은 리리 뮤엄 인 스페이스 다려 집은 예전 것 대로 남았만 원래 담겨있던 공간의 삶은 사 라졌다려 머니의 모 던 공간 안에 꼬 물거리던 사람들의 취더 더 들더 면과 모형더 뿌연 담 연기 이는 없 다려 뮤엄으 로 옷을 갈은 집에 옛 건축의 마음으로 집안을 거닐본다려 이 집의 인은 원래 있던 공간은 스란히 남겨둔 신의 예술 품들만 공간 사이 사이에 슬쩍 끼워 었다려 품 전는 음 었던 검은 벽돌집이 맡 유리 커튼월 집 은 휴과 대를 위한 스토랑과 카페로 쓰인다려 히 예전 사 실로 쓰을 때 다 내부의 공간들은 훨씬 친밀 솔 게 방문들을 준다려 경 부진으로 경매장을 표류던 이 집을 사기로 결심한 예술 품 콜터 김일 라리 회장은 집을 단순한 전공간이 니라 의 품으 로 이해한 것 다려 사실 좁은 계단과 낮은 천정으로 연결되는 두 운 내부 공간은 크 기와 분 위기상 예술 품 전를 진기엔 조금 애매한 공간이 다려 만 은 공간 에 남겨진 옛 와 생활 기스더 은 전선더 장더 선반 은 과거 흔적들은 전된 품들을 평한 의 전장에 놓을 때다 훨씬 살 있는 존재로 만 들준다려 신긴 렵 만 이런 미술관은 전 세계에 거의 유일 않을까려 관람 들은 운 미션을 수 는 탐험의 마음으로 좁은 미로를 르 내리며 방마다 치된 예술의 방과 연 적으 로 만난다려 예술 품 을 전 는 동에 래 은 공간 체 전 싶었던 것이다려 머무는 공간이 아닌 기억하는 공간으로 누군 음을 은 방은 다 사용 않는다는 느 장의 관습에 대해 생한 다고려 당 상 대로 존되 방에는 들 않는다려 마 한 세대 정 면 집이 리 넓 살남 은 사람들이 사 용할 방이 남 않을 것이라 는 생이 든다려 는 이 관습이 왠 마음에 든다려 프랑스의 철 장 르니에 는 에세이 느 의 음에 말다려 각0여 년 전 건축 김수근은 은 빚으로 경매에 걸린 신의 터에 공간 을 음 었 이후 는 옆에 유리집을 스승과 신 사이에 놓인 간의 겹을 의 장로 연결다려 부메랑럼 다 경매 로 온 이 공간 을 미술관으 로 변모킨 김 일은 한 장 에 19범0년대와 2002년더 현 재의 간이 공 존 는 의미에 대해 관람 에게 잔잔한 질문을 던진다려 김수근은 말다려 돈이란 빚질 수 있는 거만 간은 빚을 내 얻을 수 을 수 없다 려 돌이켜면 평생 부여잡 싶었던 의 치는 간이었을 게다려 떤 장에 남은 다양한 세월의 겹과 이야기 는 장를 매적으로 만든다려 사연 많은 떤 건축은 이 살남은 이들이 머 물 만한 떤 방 내 않으 한다려 대신 거기를 거쳐 간 모든 간을 기 한 다려 비로 건축이 간과 공간이라 는 한정 된 틀 에 것을 초월는 예술이 되 는 중이다려 건축가 최준(45)은 건축사사무소 NAAU 대표다. 주택 어린이집 기 사 등 설계 프로트를 진행 중 이며 삼대 건축과 겸임교수로 출강 중이다. 울 건축 만담 어 떤 건축 등의 건축 에세이를 펴냈다. 현대미술작가 한성필이 2읽읽9년 7월 공간 사 외벽에 내부 모습을 담은 가림막을 설치한 모습이다. 건축 전문지 스페이스(SPACE)의 통권 5읽읽호 발간을 기념는 작품이었다. 가림 막의 왼쪽 위에는 건축가 고 김수근 모습을 담은 사진이 걸려있다. 동라미 안 사진의 앞쪽 건물은 현재 아라리뮤지 인 스페이스 모습. 뒷쪽은 김수근의 후임으로 공간을 이끌었던 건 축가 장세양이 2읽읽2년 리로 만든 신사. 이곳은 카페와 레스토랑으로 쓰인다. [사진 한성필, 아라리뮤지] 4읽판 15938호

12, 13 장품 썰전 Lip 당신의 아바타가 써봤습니다 89 립 화장품 4월 20일 더마 자외선 차단제 5월 4일 립 화장품 5월 18일 아이섀도 팔레트 올봄 당신의 입술을 사하게 물들일 신상은 매 이맘때면 나오는 립 제품에 관심이 니다. 두꺼운 옷을 벗어버리고 성큼 다온 여름의 기운을 느끼며 기분 전환하기에 입술을 예쁘게 하는 것만 한 것도 없죠. 게다 5월은 선물할 일이 많아서 비교적 부담이 적은 립 장품에 관심이 더 니다. 남통신이 올봄 여름 시즌을 겨냥 나온 신상 립 제품들을 모아 품평 봤습니다. 립스틱, 립틴, 립라커, 틴오일 등 다양한 종류를 모았습니다. 은 그 제품 중 장 인기 있는 것으 선정했습니다. 징 다른 네 지 신상 립 제품, 어떤 것이 좋을지 내 아타의 품평을 인보세요. 정리=윤경희 기자 ann밝초@joon앉an앉.co.kr 사진=김경록 기자 k밝밥kr태4태6@joon앉an앉.co.kr (틴) 크리니크(커) 겔랑(스) 내 아타 어떤 브랜드를 선택했을까요 바타가 제품을 써 본 뒤 다시 사고 싶은 브랜드에 자신의 굴 도장을 찍었습니다. 겔랑(립스틱) 형수 발 향기 디자인 삼자 춰 정 질 일어난 데 커버하기 힘들어 겔랑 1순위 2순위 용기 디자인 색감이 예쁘다 색력이 좋다 입술이 촉촉해진다 광택이 난다 게 보여는 거 파 우에서 꺼내는 순간 주 을 수 있을 것 같아조 평에 사용했던 겔 제품은 항상 여성스고 우아한 디자인이었는데 이건 귀여 운 쪽에 까워조 게 번들거리거 하 않아조 한 번 문 르면 틴 정고 두 번 덧르면 이 고정되면서 진하게 이 와조 원하 는 대로 의 농를 절할 수 있어조 맥 랑콤 크리니크 형수=아름다운 키에 고스러운 향기, 월한 까 삼자를 고루 췄어조 붉은 립스이 파스텔처 볍게 리면서 예쁘게 이 와조 겔 을 른 날 주변 사람들에게 잘 어울린다 는 이 기를 장 많이 들었어조 원 짙은 붉은 립스을 잘 르 않는데, 얼이 한 편이 붉은 을 르니 건하게 보인다고들 하더조 다른 제품 에 비해 립스의 원기둥 기 는데 여성스러 운 느낌이 마 음에 들어조 술 선에 르기 쉽고, 깔끔하고 떨어는 양조 선용으로, 기분전환용으 로 장품 쇼핑을 하고 싶은 사람 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조 민희= 키 장 먼 눈에 들어왔어조 투명한 향수병 같은데 보는 순간 기분이 좋아질 정 로 인상이었어조 립스은 들고 다니며 남들에 경희=케이스는 그말로 예술이조 처음 보는 순간 여자의 건 이란 말이 떠올어조 겔에서 장 여 성스러운 향수고 생하는 쁘디 로 브 느 와르 병을 그대로 립스으로 만들어 놨어조 혜민=종이 상자 기존의 겔 이미보다 볍고 젊어졌어조 상 자를 열어 립스을 봤을 땐 더 놀 어조 여느 립스에서 볼 수 는 예술인 디자인이더고조 립스을 르며 예술인 느낌을 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점수를 줄 만하다고 생해조 영지=난 젤리처 기분 좋은 달콤한 향이 서 캡을 열자마자 기분이 좋았어조 제형은 너무 무르 단 단하 않아서 술에 당 량이 어조 혜민=술에 르는 느낌이 장 좋았어조 면서 부러워조 술에 대는 순 간 뜻한 철판에 크레용을 르는 것처 미끄러듯이 조 그러니 를 때마다 기분 이 좋고 르 고 난 후 술에 남는 느낌 아주 고 스러웠어조 상은 중후한 레인 데 하얀 얼과 잘 어울어조 민희=립스인데 수분감이 많아서 립 처 하고 부게 조 그러면서 이 선명해서 손등에 다 웠을 때 이 선명하게 남았어조 틴 처 술 을 하 는 제형 이 아닌데 오 이 남아있는 게 신기해조 그만큼 유 좋고조 수휘=어디서 기 편해조 히 출 근 간 쁠 때 붉은 기 있는 은 톤 노란 기 있는 은 톤 내 피부 타입과 비슷한 아타가 누구인지 찾아보세요 미(30대 반) 형수(30대 후반) 혜민(40대 중반) 이영지(30대 중반) 심수휘(30대 반) 윤경희(40대 반) 피부 타입: 성 피부톤: 은 기 있는 은 톤 선 제품 타 입: 력 강한 오 일틴 선 컬러와 피하는 컬러: 오렌 레드 버건디 계열을 잘 바르고 핫 핑크 등 은 핑크는 피한다. 피부 타입: 민감성, 건성 피부톤: 은 기 있 는 은 톤 선 제품 타입: 이 연하게 나 는 선 컬러와 피하는 컬러: 선 컬러는 연한 핑크 코럴, 피하는 컬러 는 선명한 오렌와 레드. 피부 타입: 민감성, 건성 피부톤: 은 기 있는 은 톤 선 제품 타입: 튀 고 자연스러운 깔이 나는 것. 너무 한 것은 피한다. 선 컬러와 피하는 컬러: 너무 강렬하 은 레드 계열 선. 오렌 나 코럴은 피하는 편. 피부 타입: 건성 피부톤: 노란 기 있는 은 톤 선 제품 타 입: 하 고 성 력 좋은 제품. 선 컬러와 피하는 컬러: 연어 이나 오렌 같은 은 톤을 선, 굴이 가 여 누드 베이 톤은 피한다. 피부 타입: 성, 여 드름성 피부톤: 노란 기 있 는 중간 톤 선 제품 타입: 은 틴를 바 르고 을 바르거나, 오일 성분이 들어있는 력 좋은 스 선 컬러와 피하는 컬러: 고 주황빛 감도는 컬러 선. 어둡거나 너무 은 누드톤은 피하는 편. 피부 타입: 민감성, 건성 피부톤: 노란 기 있는 중간 톤 선 제품 타입: 입술이 해고 광 있는 스, 오일틴 선. 너무 하거나 입술이 조이는 틴는 피한다. 선 컬러와 피하는 컬러: 연한 코럴 계열이나 예 빨간 선. 핑 크톤은 피한다. 제15택3태 40판

2016년 5월 4일 수요일 맥(립틴트) 미 입술과 합쳐져 자연스러워 민희 어두운 톤 얼굴에는 안 어울려 용기 디자인 색감이 예쁘다 색력이 좋다 입술이 촉촉해진다 광택이 난다 미소=당히 은 제형이어서 얇게 리만 쫀 해서 술에 감기듯이 조 용기에 들어있는 상 그대로 되 않고 술 과 쳐져 아주 자 연스게 되는 게 이조 처음 을 때는 이 진하 않고 제법 얇게 서 이 떨어 않을까 싶었는데 그 후로 꽤 오랫 동안 자연스러운 상 그대로 유 됐어조 술을 자주 체크하 않아 돼조 경희=이 정말 잘 되고 보송 보송하게 술 에 편하게 안 해 있어조 이 처음 만든 립틴 는데 난 립커와 틴의 중 간 형고 생해조 상으로 된 립스을 술에 르는 느낌이랄까조 보송보송한 느 낌으로 술에 달붙으면서 술에 스며들어 있는 느낌이 났어조 를 땐 몽글한 질감이 서 양이 많은 게 아닌 생했는데 르 고 서 몇 않아 술에 스며들어서 자연스러워졌어조 정=르는 순간 수 분로션을 른 것처 술이 해는 느낌이 들어조 평 끈이는 걸 어하 는 데 이건 전 끈이 어서 산뜻했어조 과 유, 두 마음에 들었어조 형수=컬러와 사용감이 장 당했어조 틴보다 간 점 있는 이 술에 붙고 오일감은 별로 어서 산뜻해조 상은 베이와 코럴이 섞여 있는 느낌이조 르 고 난 술은 윤기까 돌아 고 스러워 보어조 다만 평 는 상보다는 다 어두운이었고, 봄에 기보다는 을에 어울릴 것 같은 중후한 이었던 것 같아조 경희=난 핑크빛이 간 는 코럴 계열이 노란 내 얼 에 굉장히 자연스게 잘 맞았어조 르면 술 이 장을 안 한 것처 건해 보여 평에 늘 고 다니면서 부담 이 를 수 있었어조 장한 는 않만 건해 보이는 얼 을 만 들길 원한다 면 이게 맞아조 미소=무난한 데일리 메이크에 당해조 히 눈 을 한 스키 메이크을 했을 때 은은하게 술 을 내기에 당했어조 민희=플리케이터 얇고 길어서 술에 꼼꼼하 게 르기 편해조 제형 어서 술에 스며들 듯이 리고조 다만 어두운 톤인 내 피부에는 이 잘 맞 않았어조 얼이 더 어두워 보어조 맥 버시컬러 스테인 이 처음으 내놓은 틴다. 올해 4월에 출시다. 액 체 된 일반인 틴와 달리 글스와 틴의 성질 을 께 내도 만들었다. 배우 유이가 유이틴 는 별명이 붙었다. 총 16가 상으 품평에 사용한 것은 타투 마이 하 다. 태.5밥L 3만4000원. 랑콤(틴트오일) 정 입술 건조한 사람에게 딱 맞아 영지 발이나 지성은 약한 편 랑콤(틴오일) 용기 디자인 색력이 좋다 광택이 난다 색감이 예쁘다 입술이 촉촉해진다 정=술이 건한 사람에게 맞는 술 장품이 조 술을 보호하면서 자연스게 을 낼 수 있어조 요즘 뷰 커뮤니에서 한 제인 제품인 데다 한 양의 플리케이터와 레톤의 컬러 품 평 제품 중 장 먼 손이 어조 평 술이 많이 건해 립스은 잘 사 용하 않고 당히 윤기 있는 립글로스 이 오는 립틴를 좋아하는 데 콤은 두 두 만하는 제품이조 르면 술이 통통해 보일 만큼 윤기 돌면서 붉은이 술에 생기를 줘서 건 하고 어 보이는 효과 조 얼 톤이 어두운 데다 뜩이 요 즘은 컨디션이 빠 얼이 해 보는데 콤 하만으 로 얼 전체에 생기 돌았어조 혜민=이 굉장히 자연스게 와조 를 때 느 껴는 이 마 음에 들었어조 르 고 니 술 이 반짝반짝하는데 간이 면 오일이 흡수되면 서 자연스게 돼조 스펀 양의 팁이 쿠션 를 립스에 용한 것 같아조 민희=여러 측면에서 신인 립 제품이조 우 선 컬러층과 오일층이 분리돼 있어 위아로 흔들 어 사용하고 딸기 양 플리케이터 처음 보는 거조 기존 플리케이터의 여러 단점을 절 히 보완했어조 절한 양이 어 오는 게 최대 장점 이고 술 전체에 얇고 균일하게 를 수 있어조 플 리케이터를 술 안 쪽 부터 톡 톡 두 사 용하면 그데이션부터 술 전체를 채우는 것까 다양한 표현이 능해조 경희=중에 온 다른 오일틴 보다 훨씬 오일이 풍부해조 술에 장 많은 양감을 줬어조 이 하긴 한데 그게 점이 아니 점이조 술 을 보 호하면서 아 주 자연스러운 감을 주거든조 립 과 틴를 로 고 다닐 필요 이 이것만 고 다녀 돼조 영지=키 자체 볼 륨감 있는 서양 처 생긴 게 해조 손에 쥐었을 때 미끄러 않고 쏙 잡히 는 그립감 좋아조 더 놀란 건 뚜껑을 열었을 때인데, 과자 코송이 양의 한 스펀 와서 당 황했어조 흰 보송보송한 솜털 스펀에 붉은이 예쁘게 번져 와서 보 기에 좋았어조 크렌 베리 주 스 같은 향 기분 좋았어조 형수=이 어두운 편인 데다 흐리게 돼서 내 선호하 는 은 아니었어조 당 한 양감과 월한 플리 케이터 이 에게 맞는 상을 아 구 하고 싶어조 영지=하만 이 성은 상대으 로 해조 거의 안 돼조 술이 마 를 때 생기를 주 는 용 로 만해 할 것 같아조 랑콤 쥬시 쉐이커 올해 4월 출시한 오일과 틴가 섞여있는 틴 오일이다. 오일과 틴 층이 분리되어 있다가 사용 전 흔들어 섞어 쓰는 형, 1택46년 만들어진 랑콤 최의 오일 베이스 스 쉐이커 와 글스 쥬이시 튜브 를 결해 만들었 다. 총 12가 상으 품평에 사용한 것은 3태1번 망고 와 일드 다. 6.5밥L 3만3000원. 크리니크(립라커) 수휘 도발적인 진한 이 좋았어 혜민 립글스처럼 끈적이고 조여 를 수 있어 간편했어조 보기엔 진하만 르 면 분하고 세련된 레톤이 돼서 무난한 편이조 립 스 양 얇아서 아랫술에 르기 좋아조 정=붉은 톤 은 처 어두운 피부 톤 뿐 아니 은 피부 톤 두에게 잘 어울리는 이어서 선할 때 좋 아조 히 겔의 붉은 톤 은 고스러워서 르 고 거울을 봤을 때 만 정말 높았어조 립스인데 이 꽤 오어조 미소= 좋아조 평 술 핥는 버릇이 있는데 이 제품은 이 잘되어서 그런 반절 정는 워 않고 거뜬했어조 정=하만 는 술이 워 건해 질이 일어난 인 부분을 커버하긴 어웠어조 용기 디자인 색감이 예쁘다 색력이 좋다 입술이 촉촉해진다 광택이 난다 수휘=이 정말 좋아조 노란 기 있는 중간 톤 피 부로 평 붉은이 감는 코럴 계열이 잘 는 편 인데, 살짝 인 느낌이만 렬한 컬러 마 음에 들었어조 랄한 감이 뜻한 계절에 맞게 기 분을 켰어조 립글로 스 이 찐하긴 한데 플 리케이터 깔끔해서 은 양 을 술에 히 고 손으로 르니 괜찮았어조 평 술이 건 해 늘 신경 는데 크리니크를 르니 하고 윤기 있는 느낌이 생기있는 술 술을 만들어줘조 미소=한 감과 이 좋 아조 케이스에 보이는 그대로 진하 게 되는 게 징이조 진한 컬 러를 잘 안 는 사람이 이 컬 러는 봄여름에 어울리는 오렌빛 는 빨간이 포인를 주기에 좋아조 당히 광이 서 이 진해 자연스러워 보이고조 경희=얼을 장 사해 보어조 이 너무 예뻐조 짙은 을 르면 이 들어 보여서 평에 잘 르 않는데 이 컬러는 오렌빛이 는 레컬러로 얼을 사해 보이게 만들어서 세련된 이미를 줬어조 게다 틴와 립스의 중간 질감으로 자연 스게 술에 잘 스며 들어 있어서 유 좋아조 음을 많이 먹 않는 한 네 제품 중 장 많이, 오 남아있었어조 민희= 네 제품 중 감이 장 마 음에 들었어조 평 오렌을 르 고 싶어 얼이 더 노게 보일 것 같아 전하 못했는 데 크리니크는 어두운 얼톤에 잘 어울어조 얼이 사하고 아 보이는 효과 있었어조 립 커인데 오일감이 많 아서 술에 당한 양감을 주고 건 한 술을 하게 만들었어조 술 전체에 균일하게 리고 술에 당히 돼조 정=어두운 톤 얼에 환하게 잘 어울리는 게 신기 해조 하만 제형이 장 끈해서 르기 어웠어조 그에 술이 하고 통 통해져서 자 꾸 손이 만조 영지=키 니큐어 같아 재밌었어조 제형 일 반 립틴 커보다 되하고 쫀쫀해조 그러다 보 니 양 많이 오는데 술에 펴 르니 투명하고 볍게 리긴 하는데 양 절에 번 세한 주의 를 기울여 했어조 혜민=자연스러운 깔을 원하 는 내게는 좀 상이 진했어조 얼에 붉은 기 많아서 코럴빛이 오렌 계열의 상을 좋아하 않거든조 글로스처 간 끈이고 이는 느낌이 들었어조 겔랑 라 쁘띠 로브 느와르 딜리셔스 샤이니 립 컬러 올해 3월 출시한 겔랑의 운 스이다. 겔랑의 유명 향수 쁘띠 브 느와르 의 용기와 향에서 이디어를 크리니크 팝 라커 올해 4월 출시한 커다. 스과 글스, 틴를 쳐 놓은 형의 제품이다. 감은 6시간 한다. 총 7가 어 만들었다. 20가 상으 품평에 사용한 것은 022 상으 품평에 사용한 것은 03번 해피팝 이다. 6밥L 번 레드 포 타이 다. 2.태앉 4만1000원. 3만1000원. 입술 화장 트렌드 대세는 핑크 안쪽은 진하게 으 갈수 연하게 송정(30대 중반) 피부 타입: 건성 피부톤: 노란 기 있는 어두운 톤 선 제품 타입: 한 글스나 유력이 좋은 틴. 선 컬러와 피하는 컬러: 레드 계열 좋하고 그 외 코럴이나 핑크 계열 피한다. 전민희(30대 중반) 피부 타입: 성 피부톤: 노란 기 있 는 어두운 톤 선 제품 타입: 하고 광이 있으면서 유력이 좋은 스이나 오일틴 선. 머 리카이 입술에 달붙 는 것. 선 컬러와 피하는 컬러: 코럴 이나 핑크 계열 선하고 베이톤은 피한다. 년 봄여름이면 많은 장품 회사들이 앞다퉈 운 제품을 내놓는다. 올해 또한 날씨가 따뜻해면서 많은 제품들이 나왔다. 형는 스은 물론, 틴, 글 스, 커 등 다양하다. 올 봄여름에 유할 컬러는 은 기운이 들어간 핑크이 될 전망이다. 메이크업 스 수경 원장(순수)은 날이 따뜻해는 봄여름에는 늘 핑크가 인기를 끈다 며 올해는 은 핑크다는 간 어두운 톤으 레드톤이 섞여 있는 것이 징 이고 말다. 이어 그냥 핑크나 레드다 두 컬러의 느낌이 께 있는 컬러가 나이를 문하고 더 세련돼 인다 고 덧붙였다. 수경 원장의 말처럼 올해 장품 브랜드들이 인기 컬러 뽑은 컬러가 바 은 빛이 들어간 핑크다. 오렌톤이 들어간 제품들도 있만 과거 녀 느낌이 나는 은 오렌이 니 간의 오렌빛에 빨간이 섞여 있는 것이 주다. 감이 꽤 짙은 편인 이런 컬러들은 어떻게 할까. 메이크업 스 조원경 원장(엔끌에)은 송혜교가 양의 후예 에서 바르고 나온 투톤(두 가 톤의 컬러를 바르는 메이크업)이 뜨면서 쪽은 진하게, 밖으 갈수 연하게 바르는 그데이션 기법이 강세 고 전다. 레드톤의 핑크을 바를 경우, 먼 입술 쪽에 제품을 바른 후 브 러쉬나 손가을 이용해 입술 전체에 얇게 펴 바르고 다시 입술 쪽에만 덧주면 쉽다. 은 이 짙은 것을 입술 쪽에 바르고 비슷한 계열이만 이 조금 더 연한 컬러를 입술 바깥쪽에 바르는 방법도 있다. 입술에 포인를 주고 싶은 경우는 입술 전체를 바르는 방법도 인기다. 이때 입술 인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것이 포인. 밖으 간 번듯 그리돼 입술 주름을 타고 번 도 컨실러 인을 정리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윤경희 기자 40판 제15택3태

14 정 고 2016년 5월 4일 수요일 뮤지컬&연극 뮤지컬 파리넬리 주연 루이스 초이 간절함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없다 김민관 기자 kim.minkwan@joongang.co.kr 기대몄다는 의괍을 안고 무대를 기다다. 성의 은 음대를 오르내리는 카스트토(거세한 남성 소프 노) 파리넬리의 노래를 남 배우 부를 수 있을까. 음 정 나나를 날카롭게, 또 섬세고 단단게 소화할 수 있을까. 릻이 오르고 파리넬리 의 루이스 초이 등장했다. 그 뿜어내는 섬세면 화한 고음. 공연의 끝 에 리 울게 소 울 퍼 공연장 곳곳에 탄성이 흘러나다. 눈물 흘리는 이 있다. 성( 假 聲 ) 으로 소프노의 음을 괍사는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 이는 맷소리 나로 관을 웃고 울게 만들고 있다. 루이스 초이는 일에 을 릺치고 한괎에 돌와 정통 오페 공연뿐 니 TV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나는 트로트 수다 등에 출연해 다양한 매을 선몄 다. 파리넬리는 그를 뮤컬 배우로 한 단계 성장게 만 든 품이다. 난해 초연한 이 품에 주연을 맡 카 운터테너의 신비로운 음색으로 호평을 멋다. 더 뮤 컬 어워즈 신인남우상 멋다. 뮤컬 파리넬리는 루 이스 초이의 호연에 입어 난해 제9 더 뮤컬 어워 즈에 올해의 뮤컬 남우신인상 (루이스 초이) 음감상 등 3관을 거머 쥐다. 올해 공연은 난 해 관들의 성원에 따 열리는 코르 공연이다. 공연 첫날 바로 다음 날인 난달 27일, 신사동의 한 카 페에 루이스 초이를 만났다. -초등교 교사 생활을 했다. 어릴 때 꿈이 음 선생님이다. 대 졸 후 충남 산의 한 초등교에 2년반 동안 음교사로 일했다. 사실 전문적인 음로 활동할 생은 전혀 다. 고 등교 시절 방황던 나에게 음 선생님이 맷소리 좋다. 음을 해몄 않을래 고 나를 이끌어 주셨다. 선 생님처럼 생들에게 음을 르치며 께 노래 부르고 싶다. 단 그뿐이다. 성과 닌 음교과를 선 택한 것 그 때문이다. 교사 생활 중에 끔 공연할 기 있다. 그때릺다 카운터테너로 활동했다. 그러 주변에 더 공부해 볼 생 느냐, 재이 너무 깝다 고들 했다. 그런 말들에 향을 멋던 것 같다. 29세 에 더 기 전에 한번 전해 몄 생고 무정 일 로 떠났다. 일어 한릺디 못는 방대 출신에게는 정 말 무맶한 전이다. -일 음대에는 어떻게 입했나. 무정 일로 날갔만 언어의 장벽이 너무 다. 음대에 들어면 오디션을 거쳐야 는데 일어를 못니 응시 체 불했다. 원래 계은 1년반 정 일어 공부를 고 나 응시할 생이다. 그런데 6 월 만에 맶은 돈이 다 떨어져 갔다. 그래 무정 장 까운 대인 뒤셀르프 음대에 시험을 몄러 갔다. 경쟁률이 200대 1이다. 곡 한 곡과 일어 곡 한 곡 을 불러야 는데 일어 곡이 문제다. 언어 어눌 니 노래 망이다. 부르는 내내 이건 내 맷소리 니야 란 생이 들다. 노래 끝나고 사위원이 나 몄고 했만, 한동안 우두커니 있다. 그대로 나갈 수는 다. 손짓 멌짓과 어눌한 일어를 어 제멌 한 곡만 더겠다 고 부탁했다. 오스카 리 를 꼭 한번 부르고 싶다는 말을 수 번 반명한 것 같다. 위원들은 어 이어며 웃더니 그냥 나고 했다. 문을 열고 터벅 터벅 긴 명를 따 어나갔다. 이제 다 끝났괍나 는 생으로 고 있는데 뒤에 오스카! 고 부르는 소리 들다. 사위원 중 한 명이 들어오는 손짓을 고 있다. 정말 미친 듯이 오스카 리를 불렀다. 더 이상 떨어고 안 떨어고는 중요치 않다. 단 그 순간에는 노래에 흠뻑 빠져 있다. 그리고 일주일 뒤 격 통를 멋다. -카운터테너의 매력이라면. 남의 성은 사람의 감정선을 접 흔드는 을 진다고 믿는다. 95년 상된 동명의 화 파리넬리 에 관들이 그의 노래에 눈물 흘리며 쓰러는 것처럼 말이다. 뮤컬 파리넬리의 공연장을 은 관들이 그런 감정을 느껴봤으면 한다. 음에 흠뻑 취해 때로는 환호고 때로는 감정이 무너기 면 말이 다. 일상에는 느껴몄 못한, 오로 음 을 통해만 한 그런 경험을 만들 고 싶다. 뮤지컬 파리넬리 는 4월 26일부터 5월 15일 까지. 광림트센터 BBC혹홀에서 공연. 파리넬리 ( 役 )을 맡은 루이스 초이가 무대 위에서 열는 모습 예매 가능한 공연 6선 대배우 들이 대작 과 함께 온다. 프랑스 대문 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노트르담 드 파리 는 15세기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을 배경으로 집시 인 에스메랄다를 사랑한 꼽추 콰지모의 슬픈 사랑 이야기다. 세계적인 뮤지컬 배우 홍광가 콰지모의 사랑을 노래한다. 배우 조승우는 잔한 수를 준는 이발사 스위니 토드 를 연기한다. 영국 토리 왕 시대를 배경으로 서늘한 수극이 펼쳐진다. 정리=김민관 기자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일시: 6월 17일~8월 21일 평일 후 8(월 공 연 없음), 토 일요일 후 3 7 장소: 블루스퀘어 삼성전홀 출연: 홍광호, 케이윌, 윤공주, 전나영 등 특징: 18년간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뮤지컬. 영 국 웨스트엔드에도 실력을 인정은 홍광 호와 OST 킹 이라는 별명의 케이윌이 콰지 모도 을 맡는다. 가격: VIP 14만원, R 12만원, S 9만원, A 6만원, OP 13만원 입장 연령: 만 7세 이상 주최: 마스트엔터테인먼트 문의: 02-541-6236 스위니 토드 일시: 6월 21일~10월 3일 평일 후 8(월 공 연 없음), 토요일 후 3 730분, 일 공휴일 후 2 630분 장소: 샤롯데씨어터 출연: 조승우, 양준모, 주현, 전미도 등 특징: 토리아 왕 대 런던을 배경으 한 이사 스위니 토드 의 긴장감 넘치는 복수극 가격: VIP 14만원, R 12만원, S 8만원, A 6만원 입장 연령: 만 13세 이상 주최: 픈리뷰 문의: 1588-5212 렛잇비 일시: 5월 21 22일 오후 2 7시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출연: 루벤 게르손(존 레논 ), 이안 가르아 (폴 메카트니 ) 등 특징: 틀스 탄생 50주년 기념으 영국에 제된 틀스 뮤지컬 가격: VIP 13만원, R 11만원, S 9만원, A 7만원, B 5만원 입장 연령: 만 7세 이상 주최: 엠케이 문의: 1644-1118 모차르트 일시: 6월 10일~8월 7일 화 맷 금요일 오후 8시, 수요일 오후 3 8시, 토요일 오후 3 7시30분, 일 요일 오후 2 6시30분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출연: 이지훈, 전동, 규현, 김소향 등 특징: 레드 재킷과 청지를 입고 드레드 (D오eadlock옥) 헤어를 한 21세기형 모차르트 의 이야기 가격: VIP 14만원, R 11만원, S 9만원, A 7만원, B 5만원 입장 연령: 만 7세 이상 주최: 유한회사 뮤지컬모차르트 문의: 1577-6478 애드거 앨런 포 일시: 5월 26일~7월 24일 평일 오후 8시(월 공 연 음), 토요일 오후 3 7시, 일 공휴일 오후 2 6시 장소: 광림아트센터 BBCH홀 출연: 마이클 리, 김동완, 최재림 등 특징: 19세기 미국을 대표는 최고의 인이 소설가 에드거 앨런 포의 불꽃 같은 삶과 품을 다룬 뮤지컬 가격: VIP 13만원, R 11만원, S 8만원, A 6만원 입장 연령: 만 7세 이상 주최: 쇼미디어그룹 문의: 1577-3363 연극 국경의 남쪽 일시: 5월 31일~6월 12일 평일 오후 8시(월 공연 음), 토요일 오후 3 7시, 일요일 오후 2 6시 장소: 대예술극장 대극장 출연: 최정수, 영수, 최주리, 송문선 등 특징: 탈북라는 무거운 소재를 정통 멜 형 으 풀어내는 색다른 도 가격: R 6만원, S 3만원 입장 연: 만 7세 이상 주최: 울예술단 문의: 02-523-0986 제15창38 40판

15 이프 2016년 5월 4일 수요일 江 南 通 新 독자 가족과 더 플라자 쿠킹 클래스 우리도 할 수 있어요 칙칙폭폭 기차 케이크 정진 셰프(오른쪽)가 어린이들에게 롤케이크 겉면에 생크 르는 법을 알고 있. 정 셰프는 생크을 은 짤머니를 살살 짜 예쁜 장이 된 고 말. 김경 기자 송정 기자 song.jeong@joongang.박o.서r 난달 야9일 더 플라자 호텔 LL층 스텀 스튜디오에 江 南 通 新 자 자녀들과 쿠 킹 클스를 다려 정진 에케제르 셰프 어린이날을 맞아 알달 기 케이 크 만는 법을 알줬다려 정 셰프는 롤케 이크는 감이 폭신폭신해 부러워 아이 들이 좋아해 이를 이용한 기 케이크를 만 들기 다 며 히 아이들이 좋아는 콜릿을 기본으 생크림에 용 색를 어 알달한 색을 냈다 고 설명다려 정 셰프는 콜릿 생크림 만들기부터 연다려 생크림을 품 내듯 충분히 섞고 기에 중탕한 밀크 콜릿을 은 후 흰 색 크림이 안 보일 때까 잘 섞는다려 이때 옆 방향으 섞은 후 위아 섞어 크 림이 골고루 섞인다려 정 셰프는 크림이 주 에 살 떨어질 때까 섞어 한다 고 말다려 생크림은 콜릿이 들어 상온에 잘 는다려 롤케이크의 콜릿 는 미 만들어 둔 것을 이용다려 콜릿 크 기는 야8cm, 세 각0cm 당다려 구 워진 는 끝 부분이 반듯 않기 때문 에 약cm 정 잘라 깔끔게 마무한다려 콜릿 만들기 번롭다면 마 나 베이커 용품에 구입면 된다려 롯데호텔 서울 쿠킹 클래스 참가권 드립니다 는 가일 정 보관할 수 있다려 를 만들 땐 감미제인 몰린을 는데 구 기 어렵다면 물을 어 된다려 다만 물 을 었을 땐 가분 정 더 오 섞어 몰린만큼 한 감을 낼 수 있다려 이어 롤케이크 모양을 만들었다려 정 셰프 는 유산 위에 콜릿 와 콜릿 크림 을 례대 올다려 정 셰프는 요즘 유 는 롤케이크처 크림이 든 롤케이 크 만는 방법을 귀띔다려 위에 크 림을 바를 때 앞쪽엔 크림을 두껍게, 뒤쪽 초콜릿 트에 초콜릿 생크림 넣고 말아 퀴는 마카롱, 얼굴은 비스킷으 장 초코펜으 부모님께 사랑해요 메지 엔 얇게 바르는 것이다려 그는 크림을 두껍 게 바른 쪽부터 말아주면 케이크 안에 크림 이 들어있는 동그란 모양의 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 고 말다려 롤케이크는 다 유산 감싸 손으 살살 눌러 동그게 모양을 잡아준다려 롤케이크에 원는 모양으 장면 완이다려 먼 아이들이 좋아는 알달 한 색의 생크림을 순대 발라준다려 이 때 짤주머니를 이용는데 한 번에 세게 누 르면 많은 양의 크림이 나오기 때문에 살살 눌러 짠다려 생크림의 색은 용 색를 이용 는데 루보다는 체 섞기 편다려 케이 크 옆면엔 마카롱을 약개 붙 바퀴 장을 다려 생크림이 제 할을 기 때문에 잘 붙는다려 롤케이크 앞뒷면에 비스킷으 얼 을 만는데 이때 비스킷이 잘 붙 않으면 남 은 생크림을 발라 붙이면 된다려 셰프의 연이 끝난 후 아이들은 부모님과 께 기 케이크를 만들었다려 고사 같 은 손으 에 콜릿 생크림을 바르 고 말아 롤케이크를 완다려 아이들이 장 좋아한 건 롤케이크 장이었다려 얀색 콜 릿 위에 코펜으 고 싶은 말을 어 케이 크에 께 었다려 외삼촌과 께 온 김췝건 애7액군은 엄마 사해 라고 었다려 다른 아이 들 엄마 아빠를 향한 메를 었다려 참 한 아이들은 더 플라자 호텔에 어린이날 선 물 준비한 호텔 곰인형과 께 만든 케 이크를 자 상자에 담아 집으 져다려 평 딸 윤애7액양과 께 종종 쿠키나 케이 크를 만든다는 주부 훈애각약액는 집에 베이킹을 면 아이 보다는 엄마인 내 게 되는 데다 롤케이크는 난 높아 기 어 운데 오늘은 친구들과 께 윤 해볼 수 있어 좋았다 고 말다려 정 셰프는 아이들이 만든 케이크를 보며 모양이 완벽 않아 아이들이 만들었다는 데 의미 있다 며 웃었다려 5월 19일() 오후 3약5 롯데호텔 울 한당 무궁화에 열리는 쿠킹 클스에 江 南 通 新 자 8명을 초청니. 무궁화의 천상 조리장이 제철 재료를 이용한 건 강한 요리를 제 순 전 과 홍 분채 만드는 법을 알드니. 당일 클스 현장 사진과 기사는 江 南 通 新 지면에 소개됩니. 5월 8일까지 본인 이름과 나이, 연처를 적어 1666-2361 문자메지를 내세요. 예를 들어 나이 세, 쿠킹 클스 신청니. 연 가능한 번호는 010-XXXX-XXXX 이런 입니. 쿠킹 클스 신청이는 것을 쓰셔 니. 신청자 본인만 참 가능(아이 동반 불가)하며 른 사람에게 양할 수 없습니. 당첨자는 개별 통니. 정진욱 셰프의 알록달록 초콜릿 기차 케이크 재료(1개): 달걀 450g, 설탕 5g, 트리몰린(감제) 분 40g씩, 코코아파 베이킹파 30g씩, 버터 생크 15g씩, 밀크 초콜릿 10g, 마카롱 4개 만드는 방법: 초콜릿 트 만들기 분 코코아파 베이킹파 정량을 계 랑한 뒤 께 체에 친. 볼에 달걀 설탕 트리몰 린을 고 1을 골고루 는. 2를 에 고 4 분 이상 휘핑(품내기)한 후 큰 볼에 옮겨 담는. 불에 중탕한 버터를 고 반 덩어리가 없어 질 때까지 는. 유산지를 깐 틀에 4의 반을 담는. 반을 180 예열한 오븐에 14분 동 안 구운 뒤 10분간 혀 초콜릿 트를 만든. 초콜릿 생크림 준비한 생크을 충분히 는. 불에 밀크 초콜릿을 중탕한. 1의 생크에 밀크 초콜릿 을 고 덩어리가 생기지 않 으 살살 젓 는. 3의 크이 을 때까지 상온에 관한. 케이크 유산지에 초콜릿 트를 올리고 그 위에 초콜릿 생크을 올린. 스패출러 생크을 펴 른. 초콜릿 트를 동그게 만. 끝 부분을 으 향하게 놓은 후 유산지 감싸 동 그게 말아 양을 잡은 후 냉장 고에 어 힌. 롤케이크 위 해 초 파랑 노랑 생크을 순 대 짜 장한. 마카롱으 기차 퀴를, 쿠키를 앞쪽에 붙 여 얼을 만든. 江 南 通 新 사용설명서 허세 결혼식이 사라진 이유 결혼 기는 언제일까요려 자는 약0대 후반, 남자는 가0대 반이요강 그건 야0~약0년 전이죠려 난해 의 혼 연은 가 0세를 넘어 고, 남은 가 가 세를 기습니다려 결혼을 많 이 는 기 바 뀌어 남녀 모두 가0대 반에 장 많이 결혼니다려 통계를 볼 것 없이 주변을 살펴보면 바 인할 수 있죠려 그러 니 이제는 른 넘은 노처녀 라는 말은 쓰면 안 됩니 다려 그러고 보니 노 처녀나 노총 이라 는 말 요즘엔 의 안 쓰는 것 같긴 요려 이번 주 커버스토에는 만혼이 늘어나면 바뀐 것들 을 짚어봤습니다려 언제 는 결혼을 만혼이라고 할 것인에 대한 기준은 간 매모호니다만, 만 가렸세 이상의 산모를 고 산모라고 분류한다는 의 기준을 습니다려 만혼이 늘면 생긴 러 변 있만 나를 꼽 는다면 결혼이 집안의 것이 아닌 당사자 본인의 것이 됐 다는 인 것 같습니다려 과엔 결혼을 집안끼의 만남이 라고 생죠려 부모님이 며느릿감이나 사 윗감에 대해 이 런런 기준으 판단고 반대나 찬는 경 많았고요려 만 아들딸이 미혼인 채 가렸세를 넘기면 대부분 부모는 누구이라 좋다려 결혼만 해다오 라는 입장으 바뀌기 때문에 조건에 대한 관심은 상대으 줄어 듭니다려 당사자 들 누 구의 압 으 는 결혼이 아니 라 진 자신의 의사 에 라 결혼 는 경 많기 때문 에, 남들의 선보다 자신의 취향과 생을 선으 고해 결혼 이나 신혼과 신혼집을 선췞니다려 규모 결혼 이 늘 어나 는 이유 중 나 만혼 때문 이 라는 분 나옵니다려 야97가년 대통으 정의례준쵅까 마련해 허례허 퇴쵄 운 동 을 벌다 는 기이 있더군요려 허례허이란 실 은 없으면 겉으 만 창게 꾸미는 것을 킬 때 쓰는 표현이라죠려 그부터 각0 년이 나 만혼 커플이 늘면 자연스게 허례허이 줄어든 셈이요려 혜민 메트G팀장 꼬ar서.hye섞in@joongang.박o.서r 엄마 사랑해 쿠킹 클스에 참한 마가 케이크에 을 문구를 쓰고 있는 습입니. 엄마 사랑해 고 쓰요. 섯 음절의 두 단어. 이 간단한 말이 엄마를 얼마나 하게 만들지 마는 알까요. 내일은 어린이날, 오는 8일은 어버이날입니. 자녀와 부님께 사랑한고 말하는 잊지 마세요. 김경 기자 40판 제15938호

16 전면광고 2016년 5월 4일 수요일 제15938호 40판

전교 1등의 책상 2면 서울 성수고 이민우군 학과 내비게이션 4, 5면 금융과 2016. 5. 4 gangnam.joins.com 2018학년 대학 모집 전형 변화 (단위: 명) 서울대 구분 전형 2017학년 2018학년 지역균형선발 수시 (학교별 2명) 73려(23.4%) 7려력(23.8%) 일반 1력72(려3.3%) 173려(려4.력%) 전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 정시 가군 729(23.3%) 력84(21.력%) 일반고까지 번진 논문 열풍 소논문 써야 합격? 수업부터 챙기라는 대 논문 연 주제를 선정한 뒤, 그 주제를 과적 방법론에 입해 해결는 과정과 그 결과를 객관적으로 정리해야 합니다. 대원의 논문 지도 강의 아니다. 경기도의 한 일반고 방과후수업 내용이다. 이 교는 1년 과정의 방과후수업을 통해 생들이 20장 내외의 소논문을 한 편씩 성게 한다. 영재교와 과고, 전 단위 율형사립고 등에서 4~5년 전부터 본격 시핼해온 R행E(과제연)와 소논문 성 과정을 최근 1~2년 사이에 거의 모든 일반고도 도입핻다. 대입 생부종합전형에 경쟁력 있는 스펙으로 소논문이 꼽히기 때문이다. 지만 대은 소논문 열풍은 생부종합전형을 오해한 데서 비롯된 현상이며, 소논문의 영향력은 미미다 는 입장이다. 소논문을 둘러싼 오해와 혼란, 대의 입장을 정리핻다. 박형수 기자 hspark97@joongang.co.kr 학생부 경쟁에 대한 불안감 현재 고 2 수 능 을 치르는 2 018 년 대 에 생부종합전이 대폭 대된다조 울대는 수집 선 인원을 76조7앙에 78조각앙 늘렸다조 이 중 지균 선을 제 외한 일반전은 두 생부종합전으 합격 를 뽑 는다조 연세대는 생부교 과전 을 폐지고 생부종합전을 신설다조 고대는 논술전을 애고 생부종합전 선 비율을 61조5앙 늘렸다조 생부종합전에 장 중요한 요소 는 내신과 교내활동이다조 이 전은 교생 활기부, 기소개, 면 등을 종합적으 평해 합격생을 선는 방이다조 정 부의 '고 교 교 정상'라 는 적에 맞춰 교내 생활을 나 충 실히 는 를 대 의 중요 평 요소 활용겠다는 것이다조 일반고 생과 부 불안감을 호 소 는 게 이 대이다조 교내활동이 부니 생부의 내용 은 대동소이할 수에 고, 일반고 생들은 생부종합전에 경쟁 이 떨어질 수에 다 는 얘기다조 울의 한 일반고에 재 중인 김지훈(2년)군은 고나 사고에 비해 교내활동 프 램이 단롭다 며 동아리 봉사활동 교내상이 전부인데, 나 숫 많지 않 아 전교생의 생부 천편일률적이다 고 말다조 교에 경쟁적으 마소논문 쓰기 반막을 개설 는 건 이 때문이다조 생의 진나 관 분야에 맞는 주제 소논문을 성고 관련 교내대회에 수 상한 실적을 생부 에 기재해야 대 사정관의 관을 끌 수 있을 거 생 는 거다조 백영고(경기 일반고, 교내활동 강조려 경쟁적 도입 사교육, 편당 300만~500만원 대행업체도 대 소논문 여부 주요 평 지표 아냐 안양) 오상길 교감은 R&E나 소논문 쓰기 등 고 사고에만 운영는 별한 교과정에 대해 일반고 생들 은 상대적 탈감을 느끼기 쉽다 며 고와 비슷한 수준의 비교과 프램을 제공해 생부 종합전에 대비할 수 있게 와주는 게 교의 몫 이라고 말다조 지만 상 소논문 관련 수에 대한 생들의 만는 지 않다조 지난해 교에 개설한 방과후수에 참던 최(2 년 울 강구)양은 수에 참한 생이 10명이었는데, 중 2명만 논문 쓰기에 성공 다 며 담당 선생님이 두 간 정 논 문 쓰기 순와 전체적인 개요를 설명해준 뒤, 연구 주제를 정고 연구 방법을 설정 는 등 논문은 알아 써와야 다 고 말 다조 부들은 일부 교에는 논문 성에 대한 체계적인 교 이 적으 방과후수이나 동 아 리를 개설한 후 나머 지는 생의 몫으 미뤄 는다 며 논 문 을 완성한 생을 보면 거의 대교수나 연 구원의 녀 라고 꼬집었다조 교사들은 현실적으 제대 된 논문 지 이뤄지기 어렵다 고 말다조 울의 한 일반고 장 교 사 는 영재교나 과고, 사고 등 은 생 수 적은 데다 교 사 거 의 사 출신이라 적적인 논문 지 능다 며 일반고에 수 명의 생을 상대 수과 종 정 무를 맡고 있 는 교사 논문까지 지해준다는 건 현실 적으 불능한 일 이라고 말다조 이에 따라 사교 계에는 아예 소논문 을 대필해주는 체 등장다조 이미애 교 컨설턴는 대치동에 고 교생을 대상 연세대 구분 전형 2017학년 2018학년 학생부교과 2려7(7.려%) - 학생부종합(면접) - 2려8(7.력%) 학생부종합(활동우수) 437(12.8%) 472(13.8%) 수시 일반(논술) 력83(20%) 력83(20%) 특기자 978(28.7%) 914(2력.7%) 고른기회 려0(1.려%) 7려(2.2%) 2% 정시 나군 1003(29.4%) 101려(29.7%) 고대 구분 전형 2017학년 2018학년 고교추천 학생부교과 - 400(10.7%) 고교추천 학생부종합 력3려(1력.7%) 1100(29.3%) 수시 일반 학생부종합 려0려(13.3%) 1207(32.2%) 논술 1040(27.4%) - 특별 려98(1려.7%) 442(11.7%) 기회균형 38(1%) 38(1%) 정시 나군 983(2려.9%) 력00(1력%) 으 소논 문 성을 대해주 는 회사 태 의 원이 늘고 있다 며 논문 한 편당 가00 만~500만원 선 이라고 다조 이 컨설턴 는 생부에는 교내활동만 기할 수 있지 만, 생이 외부에 만 들어온 소논 문이라 담교사의 재량에 따라 생부에 기 는 경우 있다 고 말다조 소논문보다 서 봉사 동아리 우선해야 생과 부, 교까지 현실적으 어 운 소논문 성에 매달리는 이는 나다조 소논 문 을 성해 교내대회에 수 상한 경 이 생부에 실리거나, 기소개에 소논 문 성 과정에 깨달은 를 소상히 히 면 생부종합전에 좋은 평를 을 수 있을 거란 음 때문이다조 지만 대의 설명은 전혀 다르다조 정 민 중대 선사정관은 소논문 성 부 생 평에 중요한 지표 될 수 자료: 대 다 고 잘라 말다조 선사정관은 생 의 소논 문이 교의 어떤 교과정을 통해 만 들 어졌는지 과정을 면게 살피기 때문에, 교 교과정과 별개 쓰인 논문 이라면 교내활동의 결과이 아니라고 판 단할 수에 다 고 설명다조 전상우 연세대 처담당관 고등 교 수준에 질적으 우수한 소논문을 쓴 다 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라며 단순히 썼 다는 기만으 수를 주는 게 아니라, 어 떻게 주제를 찾고 연구 과정에 어떤 오와 깨달음 을 었는지 등의 성장 과 정을 는다 고 말다조 전 담당관은 이런 신만의 성장 스토리를 굳이 소논문 성 과정이 아니라 나 봉사활동을 통해 보 주는 게 훨씬 효과적인 경우 많다 는 얘 기 다조 3면으로 계됩니다 40판 제15938호

2 전교 1등의 책상 2016년 5월 4일 요일 책상 위 교재 국어: 형성평가 프린트물 영어: 원 체 제 문제집, 원 제공 프 린트, EBS 능기출플러스 영어 영(한국교 육방송공사) 수: 메가스터디 빅데이터 기출문제집(메가 스), 개념원리 RPM(개념원리), EBS 올림포 스 미분(한국교육방송공사), 원 프린트물 윤리와 사상: 교과서, 올리드 고등 윤리와 사상(미래엔) 중국어: 교과서 이민우군의 교 습실 책상. 중국어 교과서와 원에서 나눠준 프린트물, 교재가 놓있다. 연습장은 거의 사용지 않고 교재에 간단게 풀어본다. 서울 성수고 2학년 이민우군 어려운 문제도 풀이법 바로 떠오르게 반, 수 3 1등급 공부 시간의 절대량에 연연지 않는다. 딱히 필기를 열심히 는 것도 아니다. 대신 습 효율을 높이는 자기만의 방법을 찾는다. 성수고 2년 이민우군의 이야기다. 이군의 방 속에는 흔한 과목별 노트조차 없다. 적어서 축적기다 머릿속에 암기는 것이 훨씬 낫다는 생에서다. 토요일에는 3시간 동안 제2외국어 과목도 아닌 스페인어를 공부한다. 외교관을 꿈꾸는 자신에게 공부 동기를 주기 때문이다. 자신만의 흐름을 유지며 공부는 이군의 비법을 들어봤다. 글=박미소 기자 smile83@joongang.co.kr 사진=김경록 기자 kimkr8486@joongang.co.kr 중교앓때부터앓줄곧앓전교앓야등을앓지던앓이 군은앓고등교에앓진며앓처음으앓쓴맛을앓 봤다조앓야기앓기말고볽에봣앓앓앓뚝앓떨 진앓것이다조앓문과앓지이긴앓지만앓중교앓 때까지앓은앓신앓있는앓과이었고앓고등 교앓입앓후앓첫앓중간고볽에선앓만을앓받았기앓 때문에앓충은앓앓컸다조앓별히앓운앓내용 이었다기뱘다앓계산이앓앓필요한앓정도다조앓 간이앓부할까앓정고앓긴장다앓뱘니앓실 앓나왔다조 절감도앓더앓이군은앓마음을앓다았다조앓 신의앓앓공부앓패턴을앓고앓공부앓방 밾에앓변화를앓주기앓다조앓여름방에는앓 종원에봣앓던앓앓을앓앓중 단고앓처음으앓인터넷앓의를앓었다조앓 은앓혼앓공부는앓게앓나을앓것앓같아봣다조앓 인터넷앓의에봣는앓고난도앓문제도앓주앓풀 이해앓줬다조앓방앓때앓인터넷앓의앓운앓문 제를앓먼앓한앓다음앓약기앓때앓원에봣앓고난 도앓문제앓풀이를앓었니앓훨씬앓월게앓이 해할앓앓있었다 고앓말다조 약기앓되앓이번에는앓앓앓의고 볽앓문제다조앓약등에봣도앓상위권이던앓 앓가등으앓내다조앓이때도앓이군은앓방 앓동앓절치부다조앓울방앓동앓의 고볽앓문제를앓많이앓풀었다조앓떻게앓풀앓할 지앓감도앓앓힐앓정도앓운앓문제는앓원앓 선생님과앓께앓풀었다조앓선생님이앓알준앓요 을앓기고앓활용니앓훨씬앓월다조앓전에 는앓손도앓대기앓던앓운앓문제도앓느앓순간앓 풀이밾을앓연스레앓떠올릴앓정도앓됐다조앓 분에앓약년앓앓치른앓첫앓앓의고볽에봣 는앓처음으앓야등에앓진입다조 시험 대비해 국어 영어 교과서 통째 암기 이군은앓습앓간이앓남뱘다앓월등히앓길나앓 기만의앓별한앓공부앓비밾이앓있는앓스타은앓 아니다조앓스스앓 운이앓았을앓뿐앓별한앓건앓 다 고앓말한다조앓그런앓이군의앓습앓패턴에봣앓 이한앓이앓있다면앓필기를앓열히앓지앓 는다는앓것앓정도다조앓과별앓노를앓만지 도앓고앓오답노도앓성지앓는다조앓앓 간앓선생님앓설명과앓필기는앓교과봣에앓정리한 다조앓 필기는앓간이앓너무앓많이앓걸리고더앓다앓 뱘면앓뱘기앓게앓꾸미는앓데에앓필요앓이상으앓 간을앓많이앓이게앓된다 는앓것이앓이군의앓설 명이다조 대신앓 눈으앓주앓는 앓방을앓택다조앓 기할앓내용이앓많은앓과은앓교과봣에앓정리한앓 앓내용더앓인터넷앓의에봣앓은앓추앓내용앓 등을앓컴퓨터앓문봣앓파앓정리다조앓이걸앓출 해앓매앓고앓다니면봣앓외웠다조앓따앓파 슬럼프 땐 공부 패턴 점검고 변화 줘 국어 영어는 교과서, 수은 문제집 위주 외교관 꿈꿔 스페인어 배우며 동기부여 하루 시간표 평일 630분 기상 720분 교로 출발 755분 교 도착 830분 습 은 원 제 830분~1210분 오전 업 13 점심(사 후 휴) 1310분~16 오후 업 월 금요일 1720분~22 종합원 업(영어 ) 23 집 도착 후 씻고 휴(험 기간에는 2 간 더 습) 0 취침 화 목요일 1630분~20 교 습실에서 공 2030분 귀가 21 녁 사 23 습 및 제 주말 8 집에서 출발 9 거점교 업(스페인어) 강 12 업 종료 13 교 도착 후 점심 20까지 습 2030분 귀가. 녁 사 후 휴 23 취침 을앓분류해앓아두지앓고앓대충앓고앓다 니며앓주앓여다뱘다앓다앓외우면앓버다조앓 종이에앓장지앓고앓머릿에앓장는앓것 이다조앓그앓분인지앓기앓과은앓크게앓정해 본앓이앓다조 싫앓험앓대비는앓교과봣앓본문을앓통 째앓외워버리는앓으앓한다조앓 앓봣술형앓 문제앓렵게앓출제되는앓편인데더앓렸~령짜리 라봣앓이라도앓정답과앓다르면앓감이앓된 다조 고앓설명다조앓도앓마찬지다조앓단를앓 순봣대앓배열해앓문장을앓완성는앓문제의앓경 우앓본문앓내용을앓기고앓있으면앓순간에앓 풀앓앓있다조앓그래봣앓앓험앓전날앓본문에앓나 오는앓문장의앓순봣를앓쭉앓뱘면봣앓외워버린 다조앓방과앓후에는앓원을앓나앓교앓습실 에봣앓공부한다조앓주앓중앓각은앓종원에 봣앓싫를앓배우는데앓대부분앓밤앓야0에앓 끝난다조앓이군은앓아무리앓도앓새벽앓야에는앓 리에앓기앓때문에앓습앓간이앓별히앓 긴앓편은앓아니다조앓험앓기간에는앓원앓앓후 에도앓약간앓정도앓공부를앓지만앓평에는앓 깐앓제를앓는앓정도다조앓대신앓앓간에앓충 실히앓는다조앓는앓경우는앓의앓다조 원에앓지앓는앓날은앓교앓습실에봣앓 오후앓야0까지앓공부한다조앓그날앓마칠앓습앓 표량을앓정고앓그게앓끝나면앓으앓간다조앓 간을앓정고앓아앓있으면앓오히앓중이앓 떨지라 는앓것이앓이군의앓설명이다조 교앓앓외의앓볽교도앓절히앓활용한 다조앓 한앓종원을앓오래앓다니며앓선생님 부터앓도움을앓많이앓받았다 고앓말다조앓대신앓한앓 번앓해뱘고앓본인에게앓지앓는다앓싶으면앓무 리해봣앓신을앓추기뱘다앓다른앓방밾을앓찾 았다조앓원래앓원에봣앓던앓앓이앓잘앓 지앓아앓과외앓바꿔봤다조앓그러 앓의고볽앓앓오르는앓효 과를앓봤다조앓앓앓떨졌 이민우군의 문 교과서. 업 간 선생님의 설명과 추가로 찾아본 내용을 어놨다. 을앓때는앓원을앓앓쉬고앓인터넷앓의앓혼 앓공부다조 교앓험은앓약~가주앓전부터앓준비한다조앓기 와앓이해앓병되앓는앓볽회앓계열앓과 은앓미리앓습봣를앓뱘고앓선습을앓한다조앓 앓간에는앓공부한앓내용을앓다앓으며앓 기면앓공부앓간을앓절할앓앓있다조앓은앓 원에봣앓야년앓과정앓선습을앓끝냈기앓때 문에앓가월부터는앓교앓험에앓대비해앓문제앓풀 이를앓반뱙다조앓는앓단앓기에앓중한 다조앓공통된앓원앓위주앓외우면앓좀앓앓쉽게앓외 워진다조앓앓험은앓고전앓등앓밽위앓내용의앓 체인앓부분까지앓살펴뱘고앓외우며앓앓의 고볽를앓대비해앓여러앓지앓문제앓형을앓최대 한앓많이앓풀본다조 이군은앓신의앓단으앓 험앓문제를앓대 충앓뱘는앓경향이앓있다 고앓말다조앓험에앓나온앓 문제앓예전에앓풀본앓문제와앓비슷면앓같은앓 문제라고앓으레앓고앓답을앓찍봣앓틀린앓 경우앓있다조앓옳지앓은앓뱘기를앓고르는앓문제 를앓옳은앓뱘기를앓고르는앓문제앓착해앓오답 을앓낸앓도앓있다조앓그래봣앓요즘은앓문제를앓다앓풀 고앓남는앓간에앓토를앓최대한앓여러앓번앓한다조앓 고앓설명다조 성적 스트레스 속으로 삭이며 더 집중 또래에앓비해앓침착해앓뱘이는앓이군이지만앓스스 앓 예민고앓한앓성향이앓있다 고앓말한다조앓 전교앓야등으봣앓는앓스레스도앓지앓다조앓 주변의앓관과앓기대는앓높은데앓생뱘다앓성 이앓앓나올앓때는앓으앓끙끙앓기도앓한다조앓 장앓신앓있는앓과인앓에봣앓앓깎 이나앓문제앓잘앓앓풀리면앓히앓앓초 다조앓그럴앓때앓으앓볾이고앓공부에앓 중한다조앓 참고앓노면앓결앓성도앓아진 다조앓그걸앓뱘며앓마음을앓푼다 고앓말한다조 이군은앓봣울대앓정치외교과에앓진해앓외 교관이앓되는앓것이앓꿈이다조앓교앓( 교별앓과을앓정해앓주말앓루를앓이용더앓다른앓 교에봣앓을앓는앓것)을앓신청해앓토요 마다앓스페인를앓공부한다조앓토요앓루더앓야 간앓리의앓교까지앓봣앓가간앓공부를앓고앓 돌아오는앓데는앓상당한앓간이앓걸리지만앓꿈인앓 외교관이앓되기앓위한앓과정이라고앓생면앓즐 다조앓외앓공부를앓아다앓뱘니앓재미있 게앓배우고앓있다조 최근에는앓전앓세계의앓종앓외교싫뱘앓이슈 와앓우리나라의앓정치싫외교앓상황을앓분봤한앓 외교상상이라는앓책을앓고앓있다조앓이군은앓 책앓내용이앓쉽지는앓은데앓상앓쌓기에도앓 고앓르던앓용의앓의미도앓알게앓되앓여러 앓도움이앓된다 고앓말다조 제15938 40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