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수훈신문(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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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우리는 살 수가 없으니게 이게 큰 무슨 전쟁이다 그래가지고서 봉 동면이라고 거기가 말하자면 항구 였거든요. 그때 군인들이 후퇴를 한 거예요. 군인들이 후퇴하면서 활동 못 할 사람들은 다 그냥 죽어버리고 그 나머지 어느 정도 부상당했어도 활 동할 수 있는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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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수훈신문(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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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4 _ 종루지 전경(서북에서) 사진 25 _ 종루지 남측기단(동에서) 사진 26 _ 종루지 북측기단(서에서) 사진 27 _ 종루지 1차 건물지 초석 적심석 사진 28 _ 종루지 중심 방형적심 유 사진 29 _ 종루지 동측 계단석 <경루지> 위 치 탑지의 남북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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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스님의 이 달의 법문 성철 큰스님 기념관 불사를 회향하면서 20여 년 전 성철 큰스님 사리탑을 건립하려고 중국 석굴답사 연구팀을 따라 중국 불교성지를 탐방하였습 니다. 대동의 운강석굴, 용문석굴, 공의석굴, 맥적산석 굴, 대족석굴, 티벳 라싸의 포탈라궁과 주변의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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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진행과정 후쿠시마 제1원전(후쿠시마 후타바군에 소재)의 사고는 2011년 3월 11일 일본 동북부 지방 을 강타한 규모 9.0의 대지진으로 인해 원자로 1~3호기의 전원이 멈추게 되면서 촉발되었다. 당시에 후쿠시마 제1원전의 총 6기의 원자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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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학발달06-1/2장

인사 규정

중·고등학생용(20일)

진단, 표시・광고법 시행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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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공보 제518호.hwp 2 합천군 적극행정 면책 및 공무원 경고 등 처분에 관한 규정을 이에 발령한다. 합 천 군 수 하 창 환 ꃡ 합천군 훈령 제 294호 합천군 적극행정 면책 및 공무원 경고등 처분에 관한 규정 제1장 총 칙 제1조(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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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호

포천시시설관리공단 내규 제 24호 포천시시설관리공단 인사규정 시행내규 일부개정(안) 포천시시설관리공단 인사규정 시행내규 일부를 다음과 같이 개정 한다. 제17조(기간제근로자의 무기계약직 임용) 1 기간제근로자 관리규정 제16조 를 제19조 로 한다. 제20조(인사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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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4년 9월 2일 화요일 2 올해 정기국회 첫 본회의 개막 신임의원선서 사무총장 임명승인 오는 12월9일까지 100일간 회기 올해 정기국회 첫 본회의가 열린 1 일 7 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당 선된 신임의원들이 의원선서를 박형준 국회 사무총장 임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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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꽃 나눔 100주년기념교회 청년봉사자들 고맙습니다 OO동에 사는 김OO입니다. 우울증으로 만사 귀찮고 더운데 나를 관리 해주는 생활관리사 선생님이 100주년기념교회 봉사자들이 겨울이불을 세 탁해 준다 하여, 세탁기도 없는 차에 잘 됐다 싶어 선뜻 허락하였습니다.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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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ress21@bpnews.co.kr

II. 메디치 효과와 창의성 네트워크 사회를 설명하는 법칙 중 카오의 법칙 라는 것이 있다 네트워크에서의 창의성은 네트워크의 다양성에 비례한다 는 법칙 이다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생각과 관심이 만나면 그 속에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고 창의성이 발현될 수 있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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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꼬부랑 이라는 말이 재미있습니다. 5같은 말이 반복이 되어서 지루합니다. 4 꼬부랑 은 굽은 모양을 재미있게 흉내 낸 말입니다. 꼬부랑 을 빼고 읽는 것보다 넣어서 읽 으면 할머니와 엿가락, 강아지의 느낌이 좀 더 실감 나서 재미가 있습니다. 국어2(예습)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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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머리말 각종 기록에 따르면 백제의 초기 도읍은 위례성( 慰 禮 城 )이다. 위례성에 관한 기록은 삼국사기, 삼국유사, 고려사, 세종실록, 동국여지승람 등 많은 책에 실려 있는데, 대부분 조선시대에 편 찬된 것이다. 가장 오래된 사서인 삼국사기 도 백제가 멸망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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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지기 이기준 2014년 봄호 10 년간의 사랑 이야기 마리루시 수녀 그리스도의 교육수녀회 관구장 여 는 글 Contents 여는글 I 10년간의 사랑 이야기 1 아동학대 현황보고 2 사업 I 교육 사업 3 홍보 사업 5 자원발 사업 5 그룹홈 6 햇살가득그룹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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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판례.기출 증보판 테마 형법 추록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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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요약 한국 중 근세사회의 농법과 수리시설의 변화, 발달과정 등을 문헌 자료 검토와 발굴 보고서 분석을 통해 정리하였다. 고려시대의 경지이용방식은 文宗代 田品 규정에서 볼 때 1년 또는 2년 休閑法이었다. 벼 경작법이 고려말에 이르러 休閑法에서 連作法으로 변화 발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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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교회에서 이야기하는 사랑이란? 정재우 신부 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 모든 사람은 수단이나 도구로 삼아지는 것 이 아니라 목적으로 존중 받고 존경 받아야 한다. 이것은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 기본적인 모 습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남자와 여자의 관 계, 몸과 몸의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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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코리아 e-뉴스 밴쿠버 2012 년 6월22일 9 면 충남도 최석봉 농업시설담당은 이달 말까지 가뭄이 계속되면 농업용수 공급도 한계상황에 이 를 것 이라고 우려했 충남 태안군에서는 저수지가 바 닥을 드러내면서 멸종위기 1급으 로 지정된 민물조개류 귀이빨 대칭이

삼릉에서 용장까지 경주 남산 둘러보기 펴낸 이 (사)경주남산연구소 펴낸 날 2012년 11월 펴낸 곳 (사)경주남산연구소 기획 및 디자인 AllThatPlan 窓 인쇄 성전기획 4 경주남산가이드북① 삼릉에서 용장까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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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훈장 보국훈장받은사람 신문 나라사랑 알리기 신문 무훈정신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하자 2015. 2. 15/ 36호 회장 : 박종길(무공수훈자회 회장) 발행인 : 신동설 편집인 : 맹태균 인쇄인 : 이철구 편집주간 : 강성원(무공수훈자회 사무총장) 발행처 : 청미디어 서울, 다 10927 청양의 해, 단결된 모습으로 힘찬 출발 제1차 전국 시 도지부장 회의 개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회장 박종 길)는 지난 11일 제1차 전국 시 도지 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종길 회장을 비롯 한 전국 16개 시 도지부장들과 본부 임원 및 실 국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5년도 주요 현 안인 국가유공자 장례단 행사 및 합동 봉안행사와 장진호전투 기념추모행 사, 분단 극복 국민통합 안보통일대 회, 유족회 합동추모행사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됐다. 전라북도지부, 유족 보훈명예수당 전 지회 조례 제정 총 14개 지회 중 13개 지회에서 이미 지급 이루어져 유족 보훈명예수당 조례 제정에 기여한 시의원들 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김기열 전북지부 전주시지 회장(가운데). 조국을 위해 희생한 자와 유족들에 게 국가는 예우와 보답의 차원에서 보 훈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보훈명예수당은 무공수훈자를 포 함한 순국선열과 전몰군경, 순직군경 유족, 애국지사, 전상군경, 공상군경 및 유족 등에게 지급되고 있다. 보훈명예수당은 지난 2007년 전라 북도지부 완주군지회에서 최초로 지 급을 시작했다. 그리고 올해 전라북도 지부는 총 14개 시 군지회가 모두 보 훈명예수당 조례를 제정하고, 1개 지 회를 제외한 13개 지회에서 지급이 이 루어지는 쾌거를 이뤄냈다. 2015년 2월 현재 전라북도지부는 해당 지역에서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한 유족회원 1,094명에게 현금 5 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 다. 이는 각 시 군지회와 도지부의 부단한 노력으로 가능할 수 있었다. 각 지회장과 사무국장은 수시로 해 김창호 전라북도지부장 조영신 유족국장 당 담당 공무원을 방문해 조례 제정을 이해시키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각 지자체장을 만나 회원들의 어려움과 보훈기본법 및 국가유공자 의 예우에 관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알 리고 끈질기게 설득했다. 특히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국가유공자의 위상을 높 이고, 이를 통해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결정적으로 시 군 기초단체의원 에게 강력히 협조를 요청하여, 수당 지급에 가장 필수적인 지방조례를 제 정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지자체 담 당 공무원들이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 14개 시 군지회 중 13개 지회 의 수당 지급이 가능할 수 있었다. 현재 전라북도지부에서 유족에게 수당이 지급 안 되고 있는 지회는 남 원시지회 한 곳으로, 도지부는 남은 1 개 지회도 2015년에는 지급이 되어 전 지부 소속 지회가 모두 수당 지급 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창호 전라북도지부장은 유족들 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각 지회장들과 유족지회장들의 노력이 컸다 며 향후 유족 보훈명예수당이 인상될 수 있도록 지회장들과 함께 꾸 준히 노력하겠다 고 뜻을 밝혔다. 조영신 본회 유족국장은 전라북도 지부의 전 지회 유족 보훈명예수당 조 례 제정은 인천광역시지부에 이어 두 번째로 달성한 성과 라며 현재 전국 231개 지회 중 90개 지회가 유족 보훈 명예수당 지급을 하고 있는데, 금년에 는 더 많은 지회가 수당을 받을 수 있 도록 박차를 가하겠다 고 밝혔다. 고명석 기자 유족 보훈명예수당 조례 제정에 성공한 전북의 지회장들 성홍제 김양호 최문택 이인재 구본숙 임병선 설동문 오봉열 방현용 이규태 황현엽 김기열 변용운 문종운 고창군지회장 군산시지회장 김제시지회장 남원시지회장 무주군지회장 부안군지회장 순창군지회장 완주군지회장 익산시지회장 임실군지회장 장수군지회장 전주시지회장 정읍시지회장 진안군지회장

6 지회탐방 2015년 2월 15일 일요일 지회 탐방 강원도지부 춘천시지회 대인관계와 인기 좋은 배운용 춘천시지회장과 임원들을 만나다 배운용 지회장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강원도지부 춘천시지회 배운용 지회장은 1968년 제1공수특전단 의무부사관으로 시작, 1972년 주월백마부대 의무 선임하사 관, 미8군 카투사 선임하사관, 국군태 권도 심판 및 심사위원등을 지내다가 국군의무사령부 주임원사를 끝으로 34 년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했다. 전 역 후 곧장 강원대 농학부에 편입학하 여 2년 후 원예학사를 득한 만학도다. 2013년 춘천시지회장에 취임하여 포용력 있는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지회장이기도 하다. 배 지회장은 군 복무 중에 보국훈장 광복장을 비롯 국 방부장관, 국무총리, 대통령표창을 받 았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춘천시지회 는 보훈처 등록 1,092명 중 입회 회원 수가 452명이다. 그 중 장군(박중웅 소 장, 이달섭 준장) 2명, 영관 16명, 위관 62명, 부사관 247명, 사병 18명, 군무 원 12명, 경찰 5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회원 중 부사관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 고 있는 것은 강원도가 군사 지역이고 일생을 군에 봉직하고 전역한 군사 실 무 전문가들이 많이 있다는 증거다. 2014년 작년 한 해 중앙회에서 보낸 가입 안내 포스터를 각 동사무소와 다 중이 잘 보이는 곳에 붙이고 보훈지청 에서 무공수훈자등록을 안내하게 협 조를 받은 결과 34명이 신규 회원으로 입회하여 지회에 활력을 주고 있다고 했다. 노령 회원들 중 2013년 7월부터 작년까지 11명이 타계하였다고 했다. 노병들이 타계했을 때 춘천지회는 2군단의 지원을 받아 군악대, 조총수, 운구병 등 40여명이 장례를 도와주었 다고 했다. 이 같은 지원을 해주고 있는 군단장 이하 참여한 장사병 들 때문에 무공수훈 자로써의 긍지와 명 예가 더욱 돋보이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했다. 지회에서 작년에 무엇을 중점적으 로 하셨습니까? 질문에 작년엔 수재 로 인해 해당 지역 회원들을 일일이 찾아가 위로하고 어려운 가정에 위문 품을 전달하는 등 회원 간의 친목을 다지는데 주력했다고 했다. 그리고 매 년 연중행사로 자연보호 활동을 통해 공원에 쓰레기 줍기 등을 간헐적으로 해왔고 각종 안보행사에 전 회원들이 참여하게 하여 무공수훈자회원들의 존재감을 인식시키는데 최선을 다했 다고 했다. 그 외 중앙회에서 중점적으로 하는 사업과 도지부의 지시 및 협조 사항 등을 차질 없이 잘 실행하는데 주력하 겠다고 했다. 춘천시지회는 임원진들의 단합과 지도부의 리더십이 잘 어우러지고 있 음을 알 수 있었다. 배 지회장은 자라 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 그리고 군과 시민들에게 안보 교육과 홍보 자료를 인용하여 전쟁 경험담 등을 들려주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가르치는데 최 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특히 황진식 사무국장은 전역 후 노 후의 안정된 직업을 가지려 택시 영업 3년 이상, 무사고 운전 5년 이상, 춘천 시 거주 5년 이상의 까다로운 조건을 돌파하여 개인택시 면허를 득하여 지 금 개인택시 사업을 하고 있는 중이라 고 했다. 하지만 배 지회장 취임 때 권 유에 못 이겨 사무국장 직을 수락하곤 맡은 일에 충실하려고 매일 8시부터 저녁 5시경까지는 지회 사무국장을 맡아 각종 업무를 하고 난 후 나머지 시간만 택시 사업을 한다고 했다. 결국은 어렵사리 따낸 개인택시 사 업은 부업이 되어 버리고 만 것이다. 지회장을 비롯 회원들 모두가 이구 동성으로 황 사무국장의 봉사에 감사 한다고 말하자 김복정 지도위원이 사 무국장은 춘천시의 자랑이고 지역사 회의 유지라고 덧붙였다. 신동설 발행인 황진식 사무국장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황진식 사무국장(2005년 원사전 역 보국 광복장), 정덕해 원로위원(광복장), 배운용 지회장(2001년 원사 광복장), 김복전 지도위원(원사 광복장), 주재용 9대회장(갑 종41기 대위 화랑), 강용운 원로회장(중위 화랑) 춘천시지회 회원 위문행사 나라가 잘돼야 나도 좋은 거야 웃음으로 어려움 극복하는 춘천시 원로 호국영웅 김두익(93세) 김두익 노 만 봐도 얼마나 힘든 전투를 극복했 병은 국방경 는지 짐작이 간다. 비대에 30대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살 수 있었 나이에 징집 던 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묻자 고했 되어 지리산 죽기를 각오하고 싸워야 한다 공비토벌작 다. 중대 병력이 고지를 탈환하고 나 전에 참가하 면 겨우 7~8명만 살아 있더라며 자 고 6.25 당시 중동부전선에서 수색조 신은 결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 및 전투병으로 활동 하면서 수십 차 다고 했다. 그렇던 왕년의 불사조가 례 죽음의 고비를 넘기며 살아온 전 지금은 거동이 불편하여 서지도 못 쟁의 영웅이다. 김 노병이 을지 충 하고 춘천 외곽 지대의 낡은 집 한 칸 무 화랑 등 무공훈장 3개를 받은 것 방에서 영예수당 245,000원과 6.25 참전수당 기만 원 합계 월 30여만 원 으로 노부부가 근근이 살고 있다. 기자는 김두익 노병을 취재하면서 작년에 세월호 사건 당시 불순 세력 들이 유가족들에게 평생을 보장하 라 의사자로, 지정하라 는 등 국가 로부터 모든 것을 얻으려고 국가 경 제를 침체시키면서 집단행동을 한 것을 돌아보며 김두익 노병의 순진 하고 여유 있는 충성심과 국가에 대 한 관용을 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제주4.3사건 진상조사 에서 공산폭도가 보상금을 받고 평 화공원에 누워있다는 시비 거리가 계속되고 있음이 사실이라고 가정할 때 무공훈장 3개씩이나 받으며 공산 군들과 싸웠던 사람은 아무 보상 없 이 노구의 힘든 생을 마감하고 있는 이런 모습이야말로 엄청난 모순의 괴리를 보고 있는 것 같아 울분이 치 미는 것을 참아야 했다. 김두익 노병의 모습에서 나라가 잘돼야 나도 좋은 거야 하는 노인의 인자한 지혜를 볼 수 있어 감사했다. 신동설 발행인

지회탐방 2015년 2월 15일 일요일 7 지회 탐방 강원도지부 원주시지회 원주시 국가유공자 리더, 무공수훈자들의 자랑 김길래 지회장 만나다 김길래 지회장 태권도 공인 9단인 김길래 원주시 지회장은 1963년 입대하여 1965년 월 남 맹호부대에 파병, 태권도교관과 월 남어 통역교관으로 근무하다가 귀국, 1971년에 준위로 진급하여 37년간의 군 생활을 끝내고 1군 사령부에서 장 장 30호봉의 준위로 전역했다. 군사령 부에서는 정보처에 근무하면서 강원 도 전 지역 군인들을 대상으로 태권도 심사 및 장병들의 체력강화에 공로가 컸었다. 김 지회장은 2009년 제9대 지회장 으로 취임한 이래 지금까지 연임하는 동안 안보교육 및 활동 11회 실시를 비롯하여 회원의 권익 신장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왔다. 특히 미등록 회원 들의 입회 가입을 위해 각 읍면동에 회원 가입 안내 포스터를 붙이며 무공 수훈자회의 홍보를 강화하였다. 원주시 보훈단체 연합회 사무국장 을 맡아 보훈단체와 기관과의 교량 역 할을 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국가유 공자들의 중심 역할을 하였다. 특히 보훈회관 신축을 위해 국비를 받아냄 으로서 도비와 시비를 자연히 유도하 여 도합 25억의 건축 예산을 들여 원 주시 보훈회관을 건립하여 이달에 입 주식을 거행한다고 했다. 또 작년 6월 25일엔 무공수훈자회 원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무공탑 건립 을 추진하여 국비와 시비를 지원받아 완공, 역사적인 제막식을 거행했다. 탑을 세운 장소는 시민들이 제일 많 이 찾는 근린공원 입구에 세움으로 많 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게 한 것이 다 른 곳과 차별화되고 있다. 특히 금년 2 월 9일 복지단체 연합회장으로 선출 되어 원주시 보훈단체들의 리더로 일 하게 됐다. 함께 봉사하는 지도위원이나 자문 들과 호흡을 잘 맞춰 고령 또는 불우 한 회원들을 도와주고 모범회원을 선 발하여 포상하는 등 회원 간 사기 진 작과 권익 신장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유족회원 영예수당 지급을 위해 시 조례를 제정케 하는 노력을 경주하 겠다고 말했다. 작년에 조례 제정 거의 완성 단계에 서 보훈법 12조(보상금) 1항, 2항에 무 공수훈자에게 해당되는 명시가 없어 좌절 됐다고 했다. 군사도시인 원주시답게 1군사령관 의 적극적 협조로 회원들 작고 시 군 는 일을 제안해오는 등 협조를 잘해주 고 있다고 했다. 김 지회장은 황용기 강원도지부장 의 열성과 노력을 따라갈 수 없다며 지부장 취임 이후 도지부가 활발히 발 전하고 있다고 지부장의 적극적인 지 도력을 높이 평가했다. 무공수훈자회가 달라진 점은 박종 길 회장 취임 이후 새로운 지시와 업 무가 활성화 되고 무공수훈신문이 창 간되어 회의 긍지를 살리는 등 발전하 고 있는 모습이 눈에 보인다고 했다. 원주시지회는 보훈처등록회원 유 족 포함 973명 중 377명이 입회원으 25억 예산 국비 도입 보훈회관 건축, 이달 입주식 거행 지회 숙원사업 '무공탑 건립' 작년 역사적인 제막식 개최 회원 사기 진작 권익 신장 및 유족회원 영예수당 지급 주력 에서 조총수, 군악대, 운구병들을 지 원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사령 관이 초청하여 선후배간의 만남을 하 고 있고 특히 기무부대장은 버스로 회 원들을 이동시키는 일을 도와주겠다 고 적극적으로 호국영웅들을 예우하 로 되어 있다. 그 중 장군은 없으며 영 관 3명, 위관 53명, 부사관 138명, 병 27명으로 구성됐고, 을지 1명, 충무 7 명, 화랑 109명, 광복 103명, 삼일 14 명의 훈격 분포를 이루고 있다. 다음은 참석자들의 의견이다. (왼쪽부터) 김명열 자문위원(원사 광복장), 김동옥 지도위원(원사 광복장), 김수연 유족지회장(남편 장도 천 상사 92년 작고 화랑), 김길래 지회장(준위 광복장), 안광준 자문위원(원사 화랑), 홍종명 대의원 (원사 광복장), 김여훈 자문위원(원사 광복장) 원주시지회원들의 안보체험 현장 김명열 자문위원 그동안 사무실이 없어 셋방살이를 하다가 김 지회장의 노력으로 보훈회 관을 건축하여 주인 노릇을 하니 감사 하다. 김동옥 지도위원 원주지역에 보훈병원이 있으면 좋 겠다. 안광준 자문위원 무공탑이 원주시 요지에 세워져 무 공수훈자로써 자부심을 갖는다. 김명훈 자문위원 국가유공자들에게 대우를 더욱 잘 해주는 국가가 되길 바란다. 김수연 유족회장 유족회원 120명 중에서 매월 20명 이 참석한다. 모일 때는 회비 10,000 원을 받아 식대하고 남은 돈으로 유용 하게 쓰고 있다. 다른 곳은 유족수당 을 준다는데 원주시도 하루 빨리 지급 해 주길 바란다. 김여훈 자문위원 지회장이 원주시 보훈단체연합회 장이 되고 지회를 잘 이끌어줘서 자부 심을 느낀다. 홍종명 대의원 원주시지회가 1등 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원주시 무공탑(공모전 당선 작품)

8 보훈소식 2015년 2월 15일 일요일 故 지덕칠 중사 제48주기 추모제 거행 월남전 추라이 강구전투에서 부상 당한 전우를 구하고 장렬히 산화한 고 (故) 지덕칠 중사의 제48주기 지덕칠 제 행사 가 지난달 29일 해군 진해기 지사령부에서 거행됐다. 이날 추모제는 지덕칠 중사의 유가 족을 비롯해 진기사 장병 및 군무원, 보훈단체회원 등 약 1,000여 명이 참 석해 고인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희생 정신을 기렸다. 본회에서는 베트남 추라이 강구전 투 당시 청룡부대 故지덕칠 중사의 소 대장을 역임했던 박종길 무공수훈자 회 회장과 당시의 향도하사관이었던 국중화 평택시지회장, 당시의 분대장 이었던 박춘성 수행부장을 비롯한 강 구작전참가 청룡부대 생존소대원 및 김유성 경남지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 故 지덕칠 중사 약력 및 공적 소개, 헌화 및 분향, 묵념, 추모사 낭독, 지덕칠상 수여, 해군가. 해병대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월남전 추라이 강구전투 당시 관통상 입고도 부상 전우 3명 구하고 베트콩 20명 사살 본회 박종길 회장의 청룡부대 소대원 특히 이날 행사를 주관한 진기사는 故지덕칠 중사가 참전 당시 탑승했던 상륙함(LST)보다 성능이 강화된 차기 상륙함(LST-II) 1번함 천왕봉함 에 유가족 및 동기회 일행 18명을 초대해 해군의 발전상을 선보였다. 고(故) 지덕칠 중사는 1940년 11월 3 일 출생으로 1963년 1월 28일 해군병 102기로 입대하여 해군 군의학교를 이수하고 이후 1966년 9월 의무부사 관으로 지원하여 월남전에 참전했다. 참전 중이던 1967년 2월 1일, 故지 중사는 해병대 2사단이 수행한 추라 이 강구전투에서 부상병을 치료하다 팔, 다리, 가슴 등 여덟 군데의 관통상 을 입고도 부상당한 전우 3명을 구하 고 교전 끝에 적 20명을 사살하는 감 투정신을 발휘하며 장렬히 전사했다. 제48주기 故지덕칠제에 참석하여 경례하는 박종길 회장과 강구작전참가 청룡부대 생존 소대원, 김유성 경남지부장 등 무공수훈자회 회원들과 참석자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이 취임식 개최 지난달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스칼라티움 에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회장 이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춘 국 가보훈처장을 비롯해 본회 박종길 회장 등 각 보훈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시 간을 가졌다.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젊은 날의 열정 과 충정, 그리고 변치 않는 충성으로 대한민 국 안보를 위해 노력하는 대한민국특수임무 유공자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며 안 보의 튼튼한 기반 아래 대한민국의 국력을 키우는데 더욱 헌신해주시길 바란다 고당 부했다. 이날 회장 이 취임식에서 이종열 신임회 장은 김희수 이임회장에 이어 대한민국특수 임무유공자회 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종열 회장은 창립 초기의 열정을 거울 삼아 새로운 리더의 모습으로 구성원 각자의 역할을 일깨우고 목표를 공유하며 최선의 노 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각 보훈단체장 및 참석자들과 함께 국기 에 대한 경례하는 본회 박종길 회장

지부지회소식 2015년 2월 15일 일요일 9 무공수훈 한마음 나라사랑에 앞장 서울특별시지부(지부장 황재휴) 도봉구지회(지회장 김영춘) 지난 12월 3일 故 월튼 해리스 워커 대장의 64주기 추모식이 도봉구의 워커대장 전사지에서 장중하게 진행되었다. 이날 추모식에는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서울시지부 25개 지회의 지회 장 등 총 90여명(도봉구지회 40명 포함)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주체인 워커대장 추모기념사업회(회장 김리진)의 요청으로 무공수 훈자 서울시지부가(지부장 황재휴) 협력하여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미 8군 사령부의 군악대와 수도방위사령부의 기수단과 의장대, 56사의 지원 그리 고 서울북부보훈지청 (지청장 문태선)의 후 원으로 치러졌고, 도 봉구청장(구청장 이동 진), 8군 부사령관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이뤄 졌다. 대전광역시지부 2월 월례회의 개최 대전광역시지부는 지난 2월 5일 지부장 및 사무처장, 그리고 각 지회장, 지 도위원, 유족지부장, 유족 각 지회장이 모인 가운데 지부회의실에서 2월 월 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지부 지도 감사일정과 지부 정기총회 일 정에 대해서 논의하였으며, 열띤 대화의 장이 펼쳐지며 회원들 간의 단합도 공고히 하였다. 동작구지회(지회장 반재근) 동작구지회장은 호 국영령들의 넋을 보 살피고 기리기 위해 서울 현충원 결연묘 역(16.18묘역)의 잡초 제거 및 묘비 정비 등 정화작업을 실시하여 무공수훈자로서의 자 긍심을 고양하였다. 대구광역시지부(지부장 우기원) 동구지회(지회장 김성태) 김성태 대구시지부 동구지회 장, 공말돌 대구시지부유족지부 장, 사정숙 동구유족지회장은 지 난 1월 29일 대구시 동구 아양아 트에서 실시한 국회 기획재정위 원회 소속 새누리당 유성걸 국회 의원(대구시 동구갑) 주관 신년 교례회 및 의정보고회에 참석하 였다. 이날 환담에서 김성태 지회장과 공말돌 유족지부장은 국가를 위해 공헌 한 무공수훈자 및 유족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건의하였으며, 국회 계 류 중인 무공영예수당 유족승계를 위한 법률 개정 통과와 무공영예수당 인상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도 건의하였다. 이에 유성걸 국회의원은 무공 수훈자가 국가를 위해 희생과 공헌한데 대한 합당한 예우를 받도록 지대 한 관심을 갖고 협조하겠다. 고 화답하였다. 대전광역시지부(지부장 이정수) 대전광역시지부 2015년도 보훈사업설명회 개최 지난 1월 29일 대전광역시지부는 2015년도 보훈업무 개선 및 변경사항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대전광역시지부장 외 대 전 충남 보훈단체장 및 대전 충남 안보협의회 회원단체장이 참석한 가 운데 계룡스파텔 2층에 위치한 을지홀에서 진행되었다. 울산광역시지부(지부장 이승구) 울산광역시지부 설 명절선물 전달 울산광역시지부장은 지 난 2월10일 설을 맞이하여 울산광역시에서 수령한 1 만 원 권 농협상품권 180매 를 지회에 배분하였다. 경기도지부(지부장 기노영) 남양주시지회(지회장 나택주)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2월 3일 남양주 보훈회관에서 의정부 보훈지청장 및 보훈과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5년도 보훈업무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보훈 단체 장들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각급 지회 회원 확충을 위한 방 안건의, 각급 지회장 활동비 국고지원 그리고 지역별 상이한 보훈 명예수 당 균일화, 무공영예수당 인상, 무공영예수당 유족승계, 남양주시 보훈회 관 신축부지 확보를 위한 법률보완 협조 등도 건의 요청하였다.

10 지부지회소식 2015년 2월 15일 일요일 무공수훈 한마음 나라사랑에 앞장 용인시지회(지회장 임관철) 용인시지회는 불우한 회원을 돕기 위해, 지난해에는 수원보훈지청에 건의하여 유족 회원 2명에게 월 20만원~30만원씩 지원 조 치하였으며, 올해에는 3군사령부에 불우회 원을 도와달라고 건의하여 장병들이 모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회원 3명에게 매월 20만원씩 금년1월부터 지원할 수 있도록 조 치하였다. 또한 금년 1월 30일 자문회의 시 임관철 지회장은 자비로 불우회원 8명에게 백미 10 을 지급하였다. 충청남도지부(지부장 장기일) 충청남도지부 2015년도 지회장 신년 간담회 충청남도지부는 지난 1월 22일 도지부 회의실에 모여 2015년도 사업활동 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토의는 심도 있는 안건을 주고받는 가운데 활발히 진행되었으며, 회원들은 무공수훈자로서의 활동에 대한 열의와 자부 심을 가지며 올 한해도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다짐하였다. 강원도지부(지부장 황용기) 강원도지부 자문위원 신년인사회 및 상견례 실시 강원도지부 지부장 황용기는 지난 1월 26일 도지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회 신년인사회 및 상견례를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지부장 외 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2015년 신년인사 및 신입 자문위원(변경남, 김기동, 김돈수)의 상견례에 이어 지난 2014년 회비 결산 및 각 안건(주요 행사 시 복장통일, 보국회원과 유족회원의 회원가입 배가활동, 도지부 카페 가입 등)에 따른 사항을 전달하며 마무리 되었다. 그리고 지부장 황용기는 회의를 마무리하며 2015년도에도 많은 자문과 활동을 해줄 것을 부탁하였다. 화천군지회(지회장 장길성) 화천군지회장 장길성 외 10여명은 지난 1월 16일 화천군지회 사무실에 모여 영서지역 지회장회의를 실시하였다. 이 회의는 분기별로 진행되는 회 의로서 이날 회의에서는 4분기 전달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였으며, 2015 년 1분기는 홍천군지회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이어 회의가 끝난 뒤 화천군 지회장 및 지부직원 그리고 영서지역 8개 지 회장은 화천군에서 추진하는 산천어축제 행사에 맞춰 축제장으로 이동하였 으며, 얼음조각공원과 커피 박물관 그리고 낚시터를 방문하며 즐거운 시간 을 보냈다. 산천어축제는 큰 지역행사로 기네스북에 등재돼 있을 뿐만 아니 라, 입장료의 40%를 쿠폰으로 지급하여 지역 내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구매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계룡시지회(지회장 임정진) 계룡시지회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국전초대 서예작가 양현동(91세)회 원의 지도하에 서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회원들은 깊은 관심을 보이며 서 예교실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 회원들 간의 단합도 돈독해 지고 있다. 태안군지회(지회장 김광식) 태안군지회는 지난 1월 27일 태안군지회 사무실에 모여 지회장 이 취 임식을 거행하였다. 신임 지회장 김광식은 1월 13일부로 임명되었으며, 인 헌무공훈장을 영예롭게 수령한 무공수훈자회원으로서 열의 있는 각오를 피력했다. 이에 회원들은 박수로 화답하며 축하해주는 뜻 깊은 시간을 보 냈다. 경상북도지부(지부장 이태영) 경상북도지부 상주시지회장과 고령군지회장 임명식 거행 경상북도지부는 지난 2월 5일 상주시지회 사무국장과 고령군지회 사무 국장 그리고 도지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부장실에 모여 신임 상

지부지회소식 2015년 2월 15일 일요일 11 무공수훈 한마음 나라사랑에 앞장 주시지회장과 고령군지회장의 임명식을 거행했다. 이날 임명식에서는 인사명령하달에 이어 임명장 수여와 신임지회장님들 의 취임선서로 임명식을 마쳤으며 환담 후 오찬을 가지며 회원들 간의 단 합을 공고히 하였다. 신임 배상규 고령군 지회장과 김석광 상주 시지회장은 열정을 가 지고 지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는 각오 를 밝혔으며 지부장 이태영은 원활한 지회 의 운영을 당부하며 축하의 말을 건넸다. 전라북도지부(지부장 김창호) 전라북도지부 공적심사위원회 개최 전라북도지부는 지난 2월 3일 도지부 회의실에 모여 정기 총회 시 단체 와 지회발전을 위해 수고하는 회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기 위한 공적심사 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심사 대상은 회원의 건강과 문화 활동에 기여한 지 회와 회원,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회원 상호간 신뢰 받은 지회, 지역주민과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으로부터 적극 지원을 받는 지회 그리고 적극적 인 홍보활동으로 무공수훈자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기여한 지회들 중 엄중 히 심사를 하였으며, 이에 완주군지회, 군산시지회, 무주군지회가 단체표 창을 수여 받았고 완주군 오봉열 지회장, 고창군 성홍제 지회장, 부안 김태 순 사무국장이 개인표창을 수여 받았다. 전라남도지부 간담회 실시 전라남도지부는 지난 2월 3일 도지부 보훈회관 3층 소회의실에 모여 간 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각 지회장이 참석하였으며, 2015년도 사업계획과 행사준비 그리고 호국순례, 지회총회와 현황 등을 보고하며 심 도 있는 토론의 장을 펼쳤다. 전라남도지부 고문 위촉식 실시 전라남도지부는 지난 2월 4일 도지부 보훈회관 3층 소회의실 에 모여 고문 위촉식을 실시하 였다. 이날 위촉식에는 무안, 신 안, 목포 지회장 그리고 유족지 회장과 대의원, 회원 등이 참석 하였으며 신임 고문으로는 새누 리당 국회의원인 주영순 회원이 위촉되었다. 영암군지회(지회장 신대재) 영암군지회는 지난 2월 9일 영암군 보훈회관 사무실에 모여 호국 보훈안 보 단체회의 및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보훈단체장 7명이 참석하였으며, 영암군 보훈단체 2015년 도 예산 사업계획 및 방안대책과 보훈 안보 단체회 협의회장 선출의 건, 그리 고 호국보훈안보 단체장 단합 친선 도모에 관하여 토의하였다. 전라남도지부(지부장 변재현) 전라남도지부 목포 현충탑 참배 전라남도지부는 지난 2월 2일 전라남도지부장 및 사무처장 그리고 전라 남도 8개 보훈단체지부장, 목포보훈지청장, 간부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시 부흥산에 위치한 현충탑을 참배 헌화 분양하였으며, 현충탑 주변 의 정화활동을 마무리 한 뒤 오찬을 즐기며 단합을 돈독히 하였다. 각종 행사 단체모임 판촉물 사업장 홍보물 제작전문 송월타월 송월우산 010-9391-4240 박용한 E-mail : marine273@naver.com

독자 기고 2015년 2월 15일 일요일 13 독자발언대 보훈정책 고루 혜택 촉구 에 충성을 다해온 공로가 인정되어 대 한민국 헌법에 따라 대통령으로부터 수여된 보국훈장입니다. 6.25참전 유공자 및 베트남 참전 유 공자분들은 국가와 지자체에서 지급 되는 참전수당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국수훈자의 예우는 무엇 입니까? 금전적인 보상은커녕 국립현 충원에 안장도 해당이 없다고 알고 있 습니다. 다만 군 복무 20년 이상 무사고 근 속의 대가로 국립현충원에 안장이 가 능하였고 또한 정부에서 혜택을 주는 의료비 60%와 지자체에서 지급하는 보훈영예수당도 지자체의 재정 정도 에 따라 월 3만~5만 원 등이 고작 법 안이 처리된 지 수년 묵묵히 기다려본 우리들은 이젠 나이 팔순이 넘어 무엇 을 더 이상 바라겠습니까! 다만 후손들에게 알리기 위한 명예 일 뿐입니다. 정부에서는 따뜻한 예우 와 보상으로 정부의 보훈정책 사각에 서 소외된 저희들의 사기를 드높여 남 은여생 국가 수호 유공단체로 소임을 다하여, 평화적 통일 성업 달성과 국 가 발전에 기여하고, 대한민국에 충성 을 다할 수 있도록 격려 부탁드립니 다. 간밤 포사격으로 19번 공로상에는 도 두렵지 않고 포탄이 떨어지는 현장 느 누구도 제지를 하지 않았기에 작 전지인 포대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 부상자와 피해 가축 등을 진열한 격한 이지만 함 께하고 있다는 생각에 공포 는 다. 하지만 보좌관은 보고도 없이 정 대모로 육로통행이 중지되었고 모든 심을 없앨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 신 나간 사람처럼 멀거니 포대장을 대 탄약 및 보급품은 시누쿠에 의한 공수 무전병의 목소리는 지금도 내 귀에 생 생하다. 하는 것을 보고 나는 화가 치밀어 사 가 3-4일 지속되었다. 전에 한 중위에게 무전을 할 때면 자정이 지날 쯤에 8중대 무선병에 격도판을 밀어붙이며 고함을 쳤다. 포대장님 안녕하시오. 라며 한 중위 그러나 선임 계산병에게 8중대 한 게 무선을 하였다. 한 중위가 전사를 한 것 사실이며, 가 안부를 건넸고, 이에 내가 인마 한 정삼 관측장교가 전사하였다는 보고 를 듣고 난 뒤 함께 정신 나간 사람처 시신은 어떻게 관리하느냐 물었더니 중위 몸조심해라 라고 답변하였었는 전사한 것(박격포탄)은 사실이며 한 데, 역시 인명은 제천인가 보다. 럼 되어 버렸다. 이튿날부터 61포병은 한중위 시신 한 중위는 파월 동기생이며 포병후 중위님의 시신은 저와 호속에 함께 있 수습의 임무가 추가되었다. 는 대답을 하였다. 배로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잘 하고 포 다. 헬기가 접근하면 베트콩 놈들이 대 이에 나는 전사자와 함께 있는 것 커도 잘 치는 등 만능재주꾼으로 장교 라고 물었더니, 공사격을 퍼붓고 적의 소재지를 조종 들 사이에 인기가 좋은 친구였기에 전 이 두렵지 아니한가? 평소 존경하는 한중위님이기에 조금 사가 목격, 사격을 요청하면 포신이 사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았다. 불을 뿜었다. 4~5일간 작전은 지속하였으나 한 중위 시신은 회수하지 못한 채 무전병 이 계속하여 관리하고 있는 안타까운 처지였고, 한 중위 대리로 파견되는 관측장교도 임무를 수행할 수가 없었 다. 다음 호에 계속 보국수훈자의 현 실태를 알고 계시 겠지요? 대한민국 보국수훈자 28,507명은 정부의 보훈복지정책 사각에서 소외 되어 있습니다. 이 분들에게도 보훈영 예수당을 형평성에 걸맞도록 고루 혜 택을 요구한 탄원서를 지난 2013년 접수한 바 있습니다. 그 후 강원도 18개 시 군 지회장들 께 서명운동 협조부탁으로 서명 종합 도 해보았습니다. 또한 이미 접수된 문건에 대한 확인결과 고용복지과로 배분 검토 중이라고 하였습니다. 알아 볼 수가 없어 궁금함에 다시 한 번 정 부담당자께 관심을 촉구합니다. 탄원서의 형식이나 내용의 부실 등 은 인정하오나 근본 취지는 단 한 가 지 뿐, 보국수훈자에게도 제도 개선으 로 보국영예수당을 요구했던 것입니 다. 대한민국 무공수훈자의 예우를 부 르짖으며, 최초 경상남도 부산과 전라 북도에서 두 분의 선배님의 고귀한 희 생에서 법안이 처리가 되므로 뜻 깊은 예우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리하여 국 가에서 무공훈장은 월 24만~26만 원 의 무공영예수당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국훈장 수훈자들은 대상 에서 제외되어 소외감을 갖고 있습니 다. 무공훈장을 받은 선배님들은 전쟁 터에서 생사를 무릅쓰고 적과 싸워 혁 혁한 공적의 대가로 수여된 값진 무공 훈장에 비할 수는 없지만 대한민국 국 군은 국가 안전보장에 이바지하며 무 사고 33년 이상의 장기근속으로 국가 민병영 강원도지부 홍천군지회 지도위원 12면에 이어 규격과 선 하나도 오차가 없는 정통 휘장만을 고집합니다 조해현 경상북도지부 청도군지회장 갑종 198기, 예 소령, 화랑 무공훈장 현대휘장(現代徽章)! 무공 유공, 참전자들의 조끼, 모자, 배지, 목걸이, 넥타이, 모표, 국가유공자 휘장, 문패, 수첩, 참전휘장, 월남참전 기념메달, 경축기, 근조기 대표 이상수 전화 02-793-9939 / 773-6589 팩스 02-773-6581 핸드폰 010-8731-9939 100-095 서울 중구 남대문로 5가 17-3 (남선빌딩201호) 농협 094-12-008822 / 우체국 010025-06-001928 6.25참전 월남참전 휘장류 문패 (특수금장 6cm * 15cm) 참전 특수액자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지정업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14 레저 2015년 2월 15일 일요일 와인, 알면 건강이 보인다 - 최상의 궁합, 와인과 치즈 - 14 와인으로 회춘하다! 사그란티노 디 몬테발코(Sagrantino di Montefalco) 일명 효도와인, 회춘와인으로 불리는 사 그란티노는 놀라울 정도로 폴리페놀을 많 이 함유하고 있다. 폴리페놀은 심혈관 질환 에 특효가 있는 성분이다. 포도알의 크기는 블루베리처럼 작다. 콩알만 한 작은 알에 포도 씨가 겨우 하나 들어 있을 정도다. 그 래서 껍질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 그러니 타 닌의 함량이 높은 것이 당연하다. 또한 포도 껍질에는 레스베라트롤 이라 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2003년 하버드 대학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에 의 아펜젤러 치즈(Appenzeller Cheese) 해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효모균의 건강 수명을 늘린다는 것을 입증해 내었다. 사그란티노는 색깔도 매우 진하며, 입안 을 가득 감도는 강한 질감과 기름 같은 점성 은 아르헨티나 말벡을 연상시킨다. 농익은 사그란티노 중에는 알코올 도수 가 14.5퍼센트에 달하는 것도 있다. 기름진 음식으로 잘 알려진 이 지역의 멧돼지 바비 큐 요리인 칭기알레와 함께 마시는 사그란 티노는 기름진 음식의 느끼함을 해소시켜 주며 입 속을 금방 개운하게 만들어 준다. 아펜젤러는 스위스 산악 지방 치즈 중에 서 맛이 가장 세고 스 파이시한 치즈로, 최 고 등급인 엑스트라 (Extra) 를 받으려면 적어도 6개월 이상 묵 혀야 한다. 스위스 북동부의 아펜젤 주에서 만들며, 그 역사는 처음 13세기 말에 이미 나타난다. 아펜젤러는 사이다나 와인에 향신료를 섞은 술츠(sulz)에 세척한다. 바퀴 모양으로, 겉껍질은 갈색이며, 노르스름한 속살에는 작은 구멍이 숭숭 뚫려있다. 약 75곳의 낙농장에 서 생산하지만, 그중에서 파스퇴르 살균을 하지 않은 우유 를 사용하는 곳은 오직 세 군데뿐이다. 이들이 만드는 아펜 젤러는 겉껍질과 속살 사이의 푸르스름한 잿빛의 가는 줄 로 금방 알아볼 수 있다. 아펜젤러는 짜릿한 향미와 탱탱한 질감 덕분에 퐁듀를 만들어 먹기에 좋다. 최근에는 건강의 증진을 위해 아펜젤러 치즈에 녹차나 클로렐라를 첨가 개발하여 제조하기도 하며, 그로인해 치 즈의 영양분과 더불어 첨가 영양분의 성분까지도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박진아 기자 이달의 추천 여행 겨울 햇살처럼 반짝이는 섬 속의 체험 공간! 대부도 유리섬과 종이 미술관(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가슴 트이는 바다 풍광을 보여주 는 시화방조제를 따라가면 드넓은 호수와 바다를 품은 대부도에 닿는 다. 느긋한 드라이브를 즐기고 푸짐 한 바지락칼국수 한 그릇 먹고 돌아 오는 나들이 명소이자, 지난 2014 년 환경부가 생태관광지역 으로 선정한 곳이다. 겨울 추위에 스산한 마음을 따스하게 감싸주는 길목마 다 맑고 순수한 감성을 일깨우는 체 험 공간이 자리한다. 대부도 유리섬은 유리조형작품 을 전시하는 유리섬미술관, 유리공 예시연장, 야외조각공원, 아트샵 등 이 자리한 박물관이다. 생활 속에서 흔히 만나는 유리를 예술 작품으로 접하는 환상적인 시간이 펼쳐진다. 유리로 만든 연꽃이 가득 피어난 공간을 지나 유리섬미술관으로 들 어서면 기원전 3,000년 전부터 시 작되었다고 알려진 유리공예의 역 사를 연표로 제작, 전시한다. 앞에 놓인 유리 벤치에 앉아 차근차근 읽 어보면 좋겠다. 이어지는 공간은 유리로 꾸며진 동화 속 세상이다. 하늘을 나는 새, 바다 속 산호, 동 화 속 신데렐라가 탄 호박 마차까지 모두 유리로 만들어졌다. 반짝이는 유리 왕국을 걸으면 어른들도 동심 으로 돌아간다. 야외조각공원은 부드러운 겨울 햇살과 반짝이는 유리 조형물이 어 우러진 공간이다. 아이들이 맘껏 뛰 어놀기에도 부담 없다. 갯벌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를 걷고, 우거진 갈대숲에서 겨울 낭만 을 느껴보는 시간도 놓치지 말자. 자료 제공 : 한국관광공사 아름다운 유리 조형물을 만나는 박물관, 대부도 유리섬 드넓은 갯벌을 따라 이어지는 야외 조각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