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5] ArchiCAD BIM Modeler의 예 - 신규 라이브러리를 작성하고자 할 경우에는 3D EXPERIENCE 플랫폼에서 하나의 인터페 GDL(Geometric Description Language; 기하 이스를 통해 영업, 마케팅, 엔지니어링을 지원하 도형 정의 언어)이라 불리는 언어를 이용하 는 시스템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미국 공병대 여 외부 개발사나 제조사 등에서 ArchiCAD 공식 소프트웨어인 Bentley사의 MicroSystems가 용 라이브러리를 구축할 수 있다.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 등 한전계열사 - 데이터 포맷으로는 DWG, DXF, IFC, DGN, 를 중심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일반 건축이나 설 3DS 및 SketchUp 등 다양한 파일 포맷의 비설계사무소에서는 전무하다 할 정도로 한정되 읽고 쓰기가 가능하지만 객체 일부의 수정 어 있다. 이들 제품은 특정 프로젝트에 적용되는 편집은 한계가 있다. 경우는 있으나 국내의 BIM 시장에서의 보급은 라이브러리 구축 시 GDL 언어를 사용하는 점 제한적이라 할 수 있다. 이 장점이기도 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이 언 어를 익혀야 한다는 점에서 단점으로도 꼽히고 있다. 또한 설비분야는 엔진 자체에서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Add-on 소프트웨어의 개념이라 한 계가 있다. (3) 기타 이 밖의 BIM 저작 도구로 독일의 Nemetschek 사의 AllPlan 이 있으나 토목과 건축이 중심이 되어 있어 설비 분야는 별도 모듈이 없다. 프랑 2.3 향후 전망 향후 3차원 모델링을 기본으로 BIM 설계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BIM 설계가 주춤한 느낌은 있지만 해외의 흐름이나 기술발전 방향을 보면 BIM 설 계와 함께 BIM 모델의 정보를 제작 및 유지관 리 분야에 활용하는 방향으로 꾸준히 진행될 것 이다. 향후 기술 발달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몇 가지 테마를 살펴보자. 스 기업인 다쏘시스템의 Digital Project 가 있 다. 기계분야의 3D 모델링 도구인 CATIA 엔진 (1) 제작으로의 연계 을 기본으로 한 Digital Project는 건설 분야에 적 BIM 저작 도구들의 버전업 흐름을 보면 설계, 용한 시스템이다. 경험에 맞는 설계라는 개념의 시공을 넘어서 공장에서의 제작을 위한 기능이 한국설비기술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