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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POWER 21C Customer Satisfaction Enterprise COMENS-SYSTEM 소방관련밧데리전문제조업체 취 급 품 목 Ni-Cd Battery Lithium-Ion Battery Ni-Mh Battery Lead-Storage Battery 와우글로컴주식회사 本 社 : 서울特別市 陽川區 新月洞 47-3 와우빌딩4層 T E L : 02)2699-3660(代) FAX : 02)2699-3662 www.wowglocom.com 소방방재신문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333-3 소복빌딩 TEL(02)579-0913 / FAX(02)579-0918 소방업무 관련 국가 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 소방방재청 소방기본법 일부개정안 공포 노후 소방장비 개선 등에 필요 한 예산의 일부를 국가에서 지원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소방방재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소방기본법 일부 개정 법률안 을 공포했다고 15일 밝혔 다. 그동안 현행법상 소방업무에 대한 책임 대부분을 지방자치단 체에서 맡고 있어 소방업무를 국 가업무로 명시하고 있는 정부조 직법 과 재난업무를 국가와 지방 의 공동 책무로 규정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등 관련 법령과 의 해석상 혼란이 우려되는 상황 이였다. 이에 따라 개정안에서는 관련 법령과 부합할 수 있도록 국가가 종합적인 소방시책을 5년마다 수 립ㆍ시행하고 필요한 재원을 확 보토록 명시했으며 지방자치단체 의 소방업무에 대한 재정적 지원 을 확대할 수 있는 법률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 시ㆍ도지사가 관할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국가가 수립한 종 합계획의 시행에 필요한 세부계 획을 매년 수립ㆍ시행하도록 규 정했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개정안 을 통해 소방업무에 대한 책임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동책임으 로 명확하게 규정하고 소방에 필 요한 일부 예산을 국가가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돼 소방장비 의 노후율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 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국가에 소방업무에 관한 종합계획을 수립ㆍ시행하는 의무 를 지우고 이에 필요한 재원을 확 보토록 하는 소방기본법 개정안 은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에 의 해 발의됐으며 지난달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 전 대표는 이와 관련 지난달 27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국 민을 위한 국가의 안전 시스템이 한 단계 높아지기를 기대한다 며 재해ㆍ재난 대응체계에 대해 국 가 차원의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는 소방관 들의 처우와 노후화된 소방장비기 개선돼야 할 것 이라고 소회를 밝 힌 바 있다. 이하나 기자 소방산업공제조합 운영 시스템 개선된다 소방방재청, 공제조합 운영 시스템 개선방안 마련 소방산업공제조합의 인사시스템 과 인력구조, 성과평가 방법 등 조 합의 운영 시스템이 대폭 개선된다. 소방방재청 소방산업과는 소방 산업공제조합의 진흥과 발전을 위 한 운영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방방재청은 우선 소방산업공 제조합의 지속적인 경영적자를 해 소하기 위한 예산절감 노력과 보증 업무 활성화를 이어가고 본부장 이 상 간부의 활발한 영업활동 전개를 통한 출자금 증대방안을 모색한다 는 계획이다. 또 현행 경영계획서에 따른 성과 평가를 통해 연봉 40% 이내로 책정 되는 성과금을 임원 및 직원의 영업 실적과 보증사고율 등을 평가해 책 정토록 개선하고 외부 전문기관에 의한 경영진단과 개인별 성과평가 도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내년 3월 이후 외부 전문기관의 경영진단과 개인별 성 과평가와 정관 및 업무규정 등 관 련규정에 대한 정비를 추진할 예 정이다. 이와함께 자체감사 실시 후 소방 방재청에 통보토록 하는 현행 결산감 사 보고도 외부 회계법인에 의한 결 산감사보고서를 제출토록 의무화해 손실액 축소 또는 충당과 결산 등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청렴도와 역량평가가 가능 한 인사규정을 마련하고 지역본부 장은 금융전문가 등의 외부영입이 필요한 경우 외에는 내부승진을 원 칙으로 삼는 등 우수인력에 대한 내 부승진체제를 강화한다. 소방방재청의 관계자는 지역본부 장의 금융전문가 및 내부승진 원칙은 차기 본부장 선임부터 적용하게 된 다 며 공정하 고 투명한 인사 시스템 구축과 불합리한 인력 구조는 물론 공 제조합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마련된 개선방 안 이라고 설 명했다. FIRE PREVENTION NEWS 2011년 7월 25일 월요일 화합하고 단결하는 조직문화 만들겠다! 우리가 가장 먼저 이뤄내야 할 것은 화합하고 단결된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입니다 현직 소방공무원 최초로 제5대 소방방재청장에 임명된 이기환 청 장은 22일 열린 취임식에서 화합과 단결을 통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 는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이기환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여러 가지 힘든일도 많았고 다시는 소방방재청에서 근무를 하 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할만큼 어려 설치기준 위반 다중이용업소 시정명령권 신설 앞으로는 다중이용업소 실내장식물에 대한 설치기준을 위반한 경우 시정명령이 내려진다. 소방방재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 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 별법 개정안 이 국무회의에 통과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그동안 실내장식물에 대한 설치기준 위반 시 과태료만 부과되고 이행을 강제할 수단은 없었으나 시정명령 권을 신설해 설치기준을 위반한 실내장식 물 등 사전 위험요소를 제거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안전시설등 설치기준 위반 등 동일 위반행위에 대해 과태료와 이행강제금 을 병과하던 금전적 제재를 이행강제금 으로 일원화하고 화재위험평가대행자의 등록 취소 시에만 실시되던 청문을 업무 정시 시에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은 다중이용업소의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다 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 확보와 규제합리 화 방안으로 마련됐다 며 향후 시도 소 방본부와 연계해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와 실내장식업장 등을 대상으로 자율안전관 리에 대한 홍보와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 다 고 말했다. 제3회 소방신제품 설명회 평가 결과 나와 기술기준 마련 9건 및 성능검증 3건 선정 제3회 소방신제품ㆍ신기술 설명회에서 심의를 통과한 총 12건의 신제품이 제도권 도입추진 및 성능검증 대상으로 선정됐다. 소방방재청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1 일까지 양일간 천안 중앙소방학교에서 개 최된 제3회 소방신제품ㆍ신기술 설명회의 심의 결과물을 21일 공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총 28건의 신제품이 접수됐으며 이중 24건은 직접 설명회에 참 석해 신제품에 대해 발표하고 2건은 서면 심사로 진행됐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 평가 분석 자료를 토대로 제도권 도입 추진이 결정된 한국스파이렉스사코의 배수기능 내장형 원격 긴급차단밸브 외 8종의 감압 밸브 는 KFI인정기준이 제정된다. 또 성능검증 대상으로 선정된 유비링크 의 디지털유도등 과 지온의 휴대용비상 조명등, 창성에이스산업의 산불 및 중장 거리 화재탐지 복합카메라시스템 은 각각 성능에 대한 추가적인 검증 진행 뒤 제도권 도입 여부를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설명회 평가 결 과가 나온 만큼 심의를 통과한 제품은 소 16면 22일 정부종합청사서 신임 이기환 소방방재청장 취임식 열려 최영 기자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제560호 관부서별 후속조치계획을 수립하고 추진 할 계획이다 며 선정된 대상 제품에 대해 서는 관련 업체에 조만간 개별 통보하고 세부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고 전했다. 신희섭 기자 운 상황도 있었다 며 하지만 먼저 지금 이 자리에 오게 해준 정부와 직원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드린다 며 말문을 열었다. 이 청장은 정부에서 이 자리에 발령을 내준 것은 우리 소방방재청 을 더욱 새로운 차원에서 국민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명과 소명을 내려준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며 중책을 맡은 이 순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고 밝혔다. 특히 이 청장은 이제 우리는 그 동안 선배와 동료들이 이뤄낸 훌륭 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발전과 사 회안전을 위해 모두의 지혜와 역량 을 결집해 나가야 할 때 라며 가장 먼저 이뤄내야 할 것은 화합과 단결 의 조직문화 라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이를 위해 직원간의 상 하, 직종, 직렬간 서로 신뢰하고 인정 하며 협력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며 소방방재청처럼 비상근무가 많고 어렵고 힘든 일을 하는 조직일수록 서로 돕고 위로할 줄 알아야만 더 좋은 성과를 내고 더 좋은 직장을 만들 수 있다 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몸소 소방방 재청에서 근무하면서 보고 직접 겪 어온 것을 바탕으로 임기동안 화합 과 변화, 그리고 단결에 대해서만큼 은 어떠한 방법으로든 이끌어 내려 고 한다 며 직원들 또한 하는 일에 대해 많은 도움을 줬으면 한다 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기환 청장의 화합과 단결을 위 한 의지는 취임식에 참석한 복장에 서 확연히 나타났다. 이 청장은 최초 현직 소방공무원 출신의 소방총감 청장으로 부임하 면서도 소방제복이 아닌 정장 차림 으로 취임식장에 참석했다. 이는 소 방방재청 내 조직간의 화합과 소통 을 중시하는 내면 속 의지를 강하게 보여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재난관리 행정변화에 선제 적 대응해야 이기환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 난관리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하며 방재기준 가이드라인을 재설정하겠 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청장은 전세계적으로예상치못 한 기후변화는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 는 없다 하더라도 어느정도 예방은 가 능하다고 생각한다 며 국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것이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시급한임무중에하나 라고강조했다. 또 세계적인 기상현상 이전에 우 리나라에서도 집중호우나 폭설 등 예측하기 어려운 각종 대형재난이 빈발하고 있고 앞으로는 더욱 가속 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며 이러한 기후변화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서 는 미래의 기후값을 반영한 가이드 라인을 재설정 해야한다 고 말했다. 이어 자치단체와 관련 기관의 방재시설을 새 가이드라인에 맞게 보강함으로써 기후변화로 인한 재 난의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소해 나 가겠다 고 밝혔다. 2면에 계속 최영 기자

종 합 2011년 7월 25일(월) 제560호 소방방재신문 3 소방관 건강관리ㆍ복지증진 예산 지원해야 복지부, 응급의료 헬기 이송서비스 본격화 백원우 의원,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기본 법률안 대표발의 소방방재청과 업무 중복 조직간 갈등 예고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 이하 복지부)가 대국민 친화적인 응급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오 는 9월부터 응급의료 전용헬기 이 송서비스를 본격화하는 등 2011 년 하반기 응급의료서비스 개선 사항 을 지난 15일 발표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운 영되고 있는 응급의료 헬기 이송 서비스는 각 지자체 소방본부에 서 보유하고 있는 소방헬기를 이 용해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신고에서 승인절차 등 헬기가 이륙하는데 30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고 있으며 전문 의 료진이 아닌 응급구조사가 탑승 하고 최소한의 응급처치 장비 및 약물만을 탑재한 채 운영되다보 니 응급환자 이송에 대한 한계점 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복지부는 의사가 탑승하는 응급의료 전용 헬기 2대를 도입해 5분 이내 출동할 수 있는 헬기 이 송서비스를 오는 9월까지 자체적 으로 구축하고 인천과 전남지역에 서 우선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장거리 섬지역 주민을 위해 하반기 중 응급의료기금에 서 해양경찰청 헬기 3대에 응급의 료장비 탑재를 지원하고 의사가 탑승하도록 배치할 예정이며 이 미 국방부로부터 서북도서 비행 관련 절차 등의 사전 승인도 완료 한 상태다. 하지만 복지부의 이 같은 계획 에 소방방재청은 이해할 수 없다 는 반응이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응급의 료에 관한 법률 등 총괄적인 업무 는 복지부의 것이 맞지만 응급환 자 이송에 대한 업무는 이미 소방 방재청의 고유 업무 중 하나로 자 리잡고 있다 며 국민들 역시 응 급환자가 발생하면 119를 가장 먼 저 찾고 있다 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또 소방방재청은 복 지부로부터 응급의료기금을 지원 받고 이중 일부를 소방헬기 운영 자금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각 지 자체 소방본부 보유 헬기를 이용 해 응급환자 이송서비스를 실시하 고 있다 며 이미 소방방재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업무를 복지부에서 헬기까지 새롭게 도입하면서 추진 하려한다면 자칫 예산의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 고 우려했다. 소방헬기로 응급환자 이송 시 출동까지 걸리는 시간이 너무 오 래 걸린다는 복지부 지적에 대해 서도 그는 복지부는 헬기 요청 후 5분 이내 이륙할 수 있다고 설 명하고 있지만 신고 접수 후 헬기 에 시동을 거는 데에만 5분이 소 요된다 며 신고체계 조차도 제대 로 정립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서 발표된 것처럼 당장 응급환자 의 빠른 이송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 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9년 대국민 응급의료 서비스 인지도 만족도 조사 결과 에 따르면 1339 상담 건수는 2005년 50만 7,686건에서 2008 년 138만 7,799건으로 2.7배 증가 했지만 일반 국민 중 1339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4.6%에 불과하다. 특히 지난해에는 재난관련 각 종 신고를 119로 통합, 3자 통화 방식을 통해 처리기관을 인계하 는 사업도 추진됐었지만 복지부 가 참여하지 않아 신고체계 통합 은 불발로 돌아간 바 있다. 이에 대해 복지부 관계자는 응 급의료 헬기 이송서비스의 기본적 인 목적은 도서ㆍ산간 취약지역의 중증환자 이송이다 며 최근 조직 과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며 신고 체계를 다원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고 있다 고 말했다. 신희섭 기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소방공 무원의 건강관리와 복지증진을 위 해 정책을 수립하고 예산을 지원하 는 내용의 법률개정안이 국회에 제 출됐다. 행정안전위원회 백원우 의원(민 주당, 경기 시흥갑)은 1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기본 법률안 을 대표 발의했다. 백원우 의원의 조사자료에 따르 면 소방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는 한국형 직무 스트레스의 평균기준 인 48.41보다 높은 50.35로 나타났 으며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공무원 의 13%가 정신질환 진단을 필요 로 하는 수준의 우울증 증세 에시 달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개정안은 국가와 지방자치단 체가 소방공무원이 직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건안전 및 복지증진을 위한 시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필요한 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하도록 했다. 또 소방방재청장은 5년마다 소 방공무원의 보건안전과 복지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심의하기 위 해 10인 이내로 구성된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정책심의위원회 를 설립토록 했다. 더불어 퇴직소방공무원의 진로 와 직업상담, 취업알선 등의 취업지 원과 이에 필요한 비용을 국가와 지 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도록 했다. 백원우 의원은 고도화된 현대사 회로 인해 소방공무원은 점차 복잡 해지고 다양한 위험에 더 많이 노출 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정신적 스트 레스와 각종 질환을 겪는 불행한 소 방관도 양산되고 있다 고 강조했다. 이어 백 의원은 한 국가의 소방 의 질은 소방공무원의 질에 달려있 음은 자명한 사실이며 이번 법률안 을 통해 소방관이 행복해 질 수 있 는 초석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이하나 기자 소방관 정신건강관리 의무화돼야 유정현 의원, 소방공무원법 일부 개정 법률안 대표 발의 초고층 재난관리특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 입법예고 사전재난영향성검토 및 종합방재실 피난안전구역 설치기준 등 명시 앞으로 초고층 건축물 등의 건축 허가 및 사전결정, 용도변경 신청 시에는 사전재난영향성검토위원회 의 검토를 받아야 하고 지하층 재실 자수를 고려한 피난안전구역을 확 보해야 한다. 소방방재청은 20일 이 같은 내용 을 골자로 한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마 련하고 다음달 9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입법예고된 제정안을 살펴보면 초고층 건축물 건축허가 및 사전 결정, 용도변경 시 재난ㆍ방재 등 의 전문성을 갖춘 사전재난영향성 검토위원회의 검토를 받도록 했으 며 사용승인 등을 받고자 하는 경 우 재난예방 및 피해경감계획서를 작성ㆍ제출토록 했다. 또한 재난발생시 불특정 다수인과 노약자 등의 안전한 피난도모를 위해 건축법에서 정하고 있는 피난안전구 역 설치기준 이외에 지하층 재실자수 를 고려한 피난안전구역을 확보하거 나 선큰을 설치토록 하고 있다. 이밖에도 제정안은 재난 및 안전 관리 등에 관한 업무를 총괄하는 총괄재난관리자 의 자격과 책임을 부여하고 있으며 초고층 및 준초고 층 건축물에 설치되는 종합방재실 의 면적과 상주인력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다. 소방방재청 특수재난대비과 관계 자는 초고층 건축물 등은 재난발생 시 대형재난위험이 상존함에도 개별 법에 따라 분야별로 관리가 이뤄져 재 난관리에 한계가 있었다 며 이 같은 문제점 해소를 위해 법에서 위임한 사 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것을 정한 시 행령 및 시행규칙을 입법예고 함으로 써 국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보호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고 전했다. 소방공무원의 정기특수건강검진 과 정신건강관리를 의무화하는 법 률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유정 현 의원(한나라당, 서울중량갑)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소방 공무원법 일부 개정 법률안 을 지 난 14일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시ㆍ도지사가 소방공무 원의 정신건강을 위해 산업안전보건 법 제43조 제1항에 따라 특수건강진 단과 정신건강관리 등을 포함한 건 강관리 계획을 매년 수립ㆍ시행토록 하고 소방공무원이 정기적 또는 수 시로 외상 후 스트레스 상담과 정신 건강관리를 받도록 하고 있다. 또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소 방공무원의 정신건강관리 등에 필 요한 비용을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중앙소방학교에서 2009년 현직 소방공무원 299명을 대상으로 조 사한 자료에 따르며 68.2%의 소방 공무원이 처참한 시신의 목격 수 습 을 경험했다고 답했으며 이 중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고위험군은 25.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정현 의원은 소방방재청에서 4년 전부터 상담 치료 프로그램을 시작해 운영하고 있지만 적극적인 치료와 지원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 이라며 남몰래 고통 받아 온 소방관 들이 더 건강히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의결을 위해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BCN-EGS s Sucessful StoryB 대한민국 종합방재 기업의 자부심! CN-EGS CN-EGS의 종합방재 시스템 기술은 30년의 역사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건축물 환경에 맞도록 순수 자체 기술로 개발하고 생산합니다. 제조에서 시공, A/S까지 완벽하게 책임지는 소방방재 산업의 대표기업으로 고객 여러분의 충실한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아날로그 감지기 아날로그 수신기 & 중계기 방재실에서 현장점검을 바로바로 확인 경제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보장 약4초 마다 통신을 통해 동작 상태를 알려주며, 출고 시 설정된 난반사 값, 과거 34시간 평균 난반사 값, 현재 난반사 값을 비교하여 감지기의 성능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감지기 통신라인과 중계기 통신라인이 동일하며 하나의 게통에 감지기와 중계기를 혼합사용 할 수 있어 경제적입니다. 중계기 (4/4) 화재감시 상황을 한눈에 확인 가능 작은 불꽃도 놓치지 않는 강력한 감지기능 연기(농도 4~25 )와 (온도 30~90 ) 두가지를 동시에 감지하는 열연복합식 감지기능으로 타사제품보다 가장 폭넓게 감지합니다. R형 복합 수신기 중계기 (2/2) 고효율 저전력 LED 유도등 고효율 에너지 ~ 기자재 인증 제품 PC Window/17 " LCD그래픽 환경으로 인식성을 높였으며 평면도, 계통도를 모두 그래픽으로 디스플 레이 합니다. 표시등 피난구 유도등 중형_ 천정형/벽부형 피난구 유도등 소형_ 천정형/벽부형 복도 통로 유도등 발신기 거실 통로 유도등 B주식회사 씨엔이지에스B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7동 195-42 CN빌딩 문의 031)443-1194(代) www.cnegs.com

2011년 7월 25일(월) 제560호 전면광고 소방방재신문 5

8 소방방재신문 산 업 BRC, 전면 방수ㆍ방진 산업용 PC 출시 듀얼코어는 빠른 처리속도를 팬 리스는 먼지가 날리지 않고 열이 적게 나는 것을 각각의 장점으로 갖췄다. 신귀현 대표는 식품가공 공장 과 실외노출 장비, 소방방재형 R형 수신기 등 여러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만큼 올해는 1,000대 판매 를 목표로 하고 있다 며 특히 먼 지유입이 많고 화재발생 시 방수 기능을 필요로 하는 소방방재시장 에서 수요가 늘 것으로 기대한다 에 설치가 용이한 초소형 박스 PC 고 말했다. 한편, BRC는 해당 제품과 함께 BBC-J12 시리즈 4종도 출시 했다. 이하나 기자 협소한 공간이나 좁은 장비 내부 (주)전방재엔지니어링. 제8회 서울시 여성상 우수상 수상 (주)전방재엔지니어링(대표이사 전 홍재)가 서울시로부터 제8회 서울특 별시 여성상 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돼 올해 8 회째를 맞는 서울시특별시여성상 은 이미 여성관련 시상에서 권위있 고 의미있는 상으로 자리배김하고 있으며 여성이 행복한 서울을 만드 는데 헌신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으 로 큰 기여를 해온 시민, 단체, 기업 업체탐방 국내 최초 방폭형 P형 1급 발신기 개발 글로벌 방수 방진 IP65 기준 및 팬리스 설계 갖춰 전면에서 방수 및 방진이 가능한 산업용 PC가 출시됐다. 산업용 컴퓨터 전문기업 BRC(대 표 신귀현)는 국내 최초로 전면 방 수ㆍ방진 PC BWP-A700T 를 출 시했다고 밝혔다. BWP-A700T는 글로벌 방수ㆍ 방진 IP65 기준을 적용해 모든 방향 에서 나오는 물과 먼지를 막을 수 있도록 했다. 또 팬리스(Fanless)설계와 다양한 단자를 적용, 안정성과 확장성을 넓 혔다는 것이 BRC의 설명이다. BWP-A700T는 듀얼코어와 팬리스 등으로 모델이 구분되며 2011년 7월 25일(월) 제560호 을 수상자로 선정해오고 있다. 우수상을 수상한 전방재엔지니어 링은 기업으로서 여성ㆍ가족친화 경 영제도의 적극적 실천에 대한 공로 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또 창립초기부터 남녀평등 인사 와 전문기술인력의 약 25%가 여성 으로 업무추진을 하고 있으며 연차 휴가, 산전ㆍ후 휴가(90일), 육아휴 직(1년) 등 여성을 위한 복지제도를 실천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정기 적인 봉사활동 즉 독거노인지원, 공 부방 지원활동, 장애우의 집봉사 활 동 등을 벌이고 있다. 한편, (주)전방재엔지니어링은 최 근 싱가폴 LNG Terminal LNG 저 장 탱 크, 사 우 디 Ras Tanura INTEGRATED PROJECT 의 소방 설계 및 감리를 수주하는 등 글로벌 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전기산업(주), 방폭 소방기기 전문기업으로 입지 굳혀 방폭형 소방기기를 전문으로 생 산하는 한국전기산업(주)에서 최 근 방폭형 P형 1급 발신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면서 그동안 2급 발 신기로 대체해 오던 관련 시장에 큰 변화를 몰고 올 전망이다. 한국전기산업(주)(대표 유진국)는 국내에서 유일한 방폭형 소방기기 전문기업으로 지난 1993년 설립해 P 형 발신기, 유도등, 솔레노이드밸브 등의 소방기기를 비롯해 조명기기 등총24개품목을 생산하고 있다. 방폭 제품은 인화성 또는 가연 성물질이 화재 및 폭발을 발생시 킬 수 있는 농도로 대기 중에 존재 하거나 존재할 우려가 있는 장소 를 방폭 지역이라고 설정하고 그 지역 안에는 모든 전기제품은 방 폭형으로 쓰이고 있다. 이 회사에서 생산되는 방폭형 소방기기는 국내 굴지의 정유회사 와 케미칼, 화학류 취급 기업 등에 서 널리 사용 중이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P형 1급 발 신기는 지금까지 방폭형으로 개발 되지 않아 현장에서 2급 발신기만 사용해 오고 있던 애로점을 해소 해줄 것으로 보인다. 인터뷰 - 한국전기산업(주) 유진국 대표 방폭형 소방기기 전문기업 브랜드화에 최선을 누전경보기 등 3개품목 검정기술기준 개정 방수형 수신부 살수시험 방법 국제기준 도입 방수형 수신부의 살수시험 방법 에 UL기준과 국제단위계(SI)가 반 영되는 등 누전경보기와 자동폐쇄 장치, 지시압력계에 대한 형식승인 및 검정기술기준이 개정됐다.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18일 국내 소방검정시스템의 글로벌화 추진과 소방용품의 품질향상 및 규 제 완화 실현을 위해 누전경보기와 자동폐쇄장치, 지시압력계 등 3개 품목에 대한 형식승인과 검정기술 기준을 개정ㆍ고시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누전경보기의 과전류 차단장치는 교체품목에서 제외돼 재사용이 가능하게 됐으며 방수형 수신부 살수시험 방법에는 국제기준인 UL기준과 국제단위계 (SI)가 반영됐다. 또한 창문형 자동폐쇄장치를 사 용하는 경우 조작방식을 수동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구조로 개정해 작동시험 시설에 적용되는 방화문 과 창문의 크기를 다양화했다. 더불어 지시압력계는 소화기 사 용압력 범위 설정기준을 명시하고 용어 정의를 재정립 하는 등 유사용 어 사용의 혼란을 방지했다. 소방방재청은 소방용품이 점차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함에 따라 이 번 개정안을 통해 품질안전을 바탕 으로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재난관 리기관으로 최선을 다해 앞장 서 나 가겠다 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수입에만 의 존해오던 방폭형 정온식 감지기 센서의 개발에 성공해 2008년부 터 생산체계를 갖춰 국산화를 통 한 경쟁력까지 갖췄다. 한국전기산업(주)은 방폭형 유 도등 (소,중,양면) 및 비상조명등, 수동조작반, 솔레노이드 밸브, 압 력스위치 등 14가지 방폭형 소방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한국소 방산업기술원 형식승인 및 가스안 전공사 성능검정, 한국산업기술시 험원 성능검정을 받아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방폭형 소방기기를 생각하면 한국전기산업이 제일 우선으로 떠 오를 수 있도록 브랜드화를 이뤄 내겠습니다 한국전기산업(주) 유 진국 대표는 소방기기 방폭 분야 의 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며 이렇게 말했 다. 20년이라는 세월동안 방폭 분 야의 특수성을 살린 제품 개발에 매진해 온 유 대표는 이 분야에 관 심을 갖기 시작하면서부터 고난의 연속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 분야에 발을 들여놓고 보니 당시 국내에는 방폭기술집 등 구체적인 기술적 매뉴얼이 없 어 기본적인 지식조차 습득하기가 어려웠다 고 밝혔다. 때문에 그는 일본과 같은 선진 국에서 정립한 방폭분야 책자를 번역하는 등 해외 제품의 규격과 구조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실제 선진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제품의 구조를 면밀히 파악 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 다. 유 대표는 지난 1993년도에 방폭기기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그 당시에는 이 분야가 초창기 발전 과정을 밟고 있었기 때문에 선진 국을 벤치마킹해야만 했다 고말 했다. 방폭기기의 경우 기기와 주물 간의 접합면에 대한 기술력이 핵 심이다. 그는 이에 따른 제품의 구 조와 형상에 대한 선진국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수많은 해외 제품 을 보고 또 분석해 왔으며 이를 통 해 안전성을 갖춘 방폭기기를 생 산하는데 성공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방폭형 화 재감지기 중 하나인 정온식 감지 기의 센서는 최근까지도 모두 수 입에 의존해 왔다. 지난 2008년에는 오랜 기간 동 안 방폭형 소방기기를 제조해 오 던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재감지기 센서를 개발하는데 성공했고 현재 는 직접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갖 추면서 방폭형 감지기의 국산화를 이뤄내고 있다. 그는 과거에는 대부분의 방폭 기기들이 수입제품이었고 중소기 업은 기술력이 부족해 자체 생산 하기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며 그래서인지 항상 새로운 제품 개 발에 착수하면서도 20년 전의 초 심처럼 임하고 있다. 고 전했다. 이러한 그의 생각과 노력은 국 내 유수 기업에 방폭형 소방기기 를 납품하고 있으며, 베트남 등 외 국 시설물에서도 적용되면서 방폭 형 소방기기 전문기업이라는 입지 를 굳히고 있다. 최근에는 화학물을 취급하는 선박 등 조선분야에 진출하기 위 해 방폭형 소방기기를 개발하는 데 한창이다. 또 아직까지 국산 제 품이 전무한 방폭형 연기감지기의 개발도 80%가까이 개발 완료한 상태다. 아울러 소형과 중형 유도등에 비해 사용률이 저조하다는 이유로 개발되지 않은 대형 방폭형유도등 의 개발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제 품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 다. 유진국 대표는 국내 기술을 통 한 고품질의 방폭형 소방기기를 경제적인 가격을 통해 국내는 물 론 해외까지 진출해 나갈 수 있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고 밝혔다. 최고 기자

12 소방방재신문 전면광고 2011년 7월 25일(월) 제560호 GR형 복합식수신기 K-TEL 5000 출시 차별화된 기능으로 새로운 통합방재시스템 구축! GR형 복합식수신기 중계기 듀얼시스템 방식 (TFT-LCD에 의한 독립적인 기능) 19인치 TFT-LCD 중계기2회로 (중10-26) 중계기4회로 (중10-39) 입력4/출력3 중계기4회로 (중10-27) 입력4/출력4 통신단선상태에서도 중계기의 단독적인 입 출력 가능 (선택사양) 중계기 종단처리생략으로 시공 단순화 및 비용절감 4.3인치 TFT-LCD 국내 최대의 회로수용 (입력61,200 / 출력 61,200) 듀얼시스템 구성 (4.3인치 & 19인치 TFT LCD 모니터에 의한 각기 독립적인 제어조작 및 이미지 터치에 의한 정보전달 가능) 알루미늄 외장재를 사용한 견고성 및 수려한 외관처리 다기능용 중계기 거치대 중계기와 경종, 비상콘센트를 함께 취부가능 GR형 복합식수신기 형식번호 수 10-21 2011년형 케이텔 LED형 신모델, 신제품 출시품목 중계기1회로 (중10-25) 휴대용비상조명등 휴10-8(부저) / 휴10-9 / Q마크 국내최초LED적용 시각경보장치 시각10-4 원형과 와이드 타입으로 선택시공가능 (주)케이텔 대표전화 : 031-852-7372 http//www.k-tel.co.kr 비상조명등 비10-27 LED를 적용함으로 1시간이상의 조명효과

집중조명 2011년 7월 25일(월) 제560호 소방방재신문 13 영웅이라 불리는 소방관의 현실? 낙후된 근무여건 직업만족도 최하위 신규인력을 추가로 채용해 재배치하는 등 원활한 3교 대 실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소방관 정신건강 최악 대책마련 시급 초과근무수당 지급판결 잇달아 도록 합의점을 이끌어 낸 경우도 있었다 며 현재 소송이 진행 중에 있으므로 판결이 확정되면 적절한 대응방안을 검토하겠다 고 말했다. 소방관 PTSD심각한 수준 청, 판결 최종 확정되는 대로 대책 마련 종합적인 정신건강 관리대책 필요 아무리 강렬한 화염 속에서도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힘을 제게 주소서! 신의 뜻에 따라 저의 목숨 을 잃게 되면 신의 은총으로 저의 아내와 가족을 돌 보아 주소서! 1958년 미국의 한 소방관이 화재현장에서 세 명 의 어린 아이를 구하지 못한 죄책감에 지은 시 소 방관의 기도 는 소방관의 희생정신을 단적으로 보 여주고 있다. 이처럼 각종 화재와 재난현장에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소방공무원은 우리나라 국민 이 가장 신뢰하는 공무원으로 손꼽히며 이 시대의 영웅으로 비유되곤 한다. 하지만 정작 소방공무원에 대한 처우와 낡은 소 방장비는 그들의 임무와 희생정신에 걸맞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국가직 전환 모두가 원하지만... 재원 및 재정적 부담 높아 현실화 어려움 현재 소방공무원은 정부조직법 상 국가사무직과 지방자치법 상 지방사무직으로 이원화 되어 있다. 지방 소방공무원의 경우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소 속으로 분류돼 있으며 장비 구매에 소요되는 비용 일부를 제외하면 소방사무 대부분이 지방예산으로 이뤄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소방사무에 관한 국비지원율은 1% 내외로 OECD 회원국의 평균치가 67.7%에 달하는 것과 비교해보면 이는 현저히 부족한 수치다. 따라서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부족한 국비지원으 로 인해 소방예산의 집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 는 실정이다. 이에 지방자치단체들은 여건에 따라 소방인력 충 원과 소방장비 구매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별 재정여건에 따라 빈익빈 부익부의 편차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시ㆍ도의 경계 지역에서 화재 등 재난이 발 생했을 경우 책임소재가 불분명한 것과 소방방재청 장이 지방소방공무원에 대한 지휘ㆍ통제권을 갖추 지 못한 것은 긴급한 조치를 방해하고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주장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최근 퇴역ㆍ현역 소방관들의 모임인 전국소방발 전협의회에서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에 관해 회 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자 대다수가 국가직으로의 전환을 간절히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국가직 전환에 관한 내용 은 국회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하나의 방안으로 제기 된 것으로 알고 있다 며 지방직 소방공무원들의 국 가직 전환을 위해서는 지방소방청을 설치하는 등의 재원ㆍ재정 부담도 크고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의 승인도 필요한 사항이다 고 설명했다. 갈길 먼 소방공무원 3교대 지자체 예산 없어 인력충원 한계 소방방재청은 지난 2009년 3교대 근무체계를 조 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신규인력을 증원하고 소방력 을 재배치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소방방재청은 2010년까지 전국의 모든 소 방공무원의 3교대 전면 실시를 약속했으며 현재까 지 5,952명의 신규인력을 충원하고 있다. 하지만 지 난해 소방공무원의 평균 3교대 근무율은 70%에 불 과했으며 서울과 경기도 등은 평균치에도 못 미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소방공무원과 근무형태가 유사한 경찰공무원 의 경우 지난 2004년부터 전면적으로 3교대 근무를 시 행했다. 또한 2007년에는 공무원 정규근무시간인 주 40시간에 맞춰 4교대 근무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반면 소방공무원은 각 지자체의 예산부족 등의 이유로 인해 인력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로 인해 완전한 3교대 조차도 운영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3교대가 전면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일부 지 역에서도 교대조의 충분한 인력이 보충되지 않은 채 무리하게 진행되면서 소방공무원들의 업무가 과중 되는 등의 부작용을 낳고 있기도 하다. 3교대 근무 실시율이 타 지역에 비해 현저히 떨어 지고 있는 서울은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신규인원 채용 계획을 밝히고 있다. 울산 역시도 3 교대를 위한 부족인력을 채우려고 3년 만에 신규채 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각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사정에 따라 충원 인력의 한계점이 나타나고 있어 올해 역시도 소방공 무원의 전면적인 3교대 실시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 되고 있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현재 서울과 울산, 경기 등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3교대 근무가 100% 진행되고 있 다 며 소방공무원의 업무가 과중되는 등 다소 부작 용이 발생하고는 있지만 2012년 말까지 1,800여명의 최근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한 소방공무원의 초 과근무수당 청구소송이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10일 전주지법은 제주지법에 이어 지 방자치단체는 예산 편성 범위와 상관없이 소방공무 원의 초과근무수당을 지급해야한다 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두 번의 소송에서 법원이 모두 소방공무원의 손 을 들어줌에 따라 앞으로 관련 소송의 판결에도 영 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유정현 의원 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07~2009년 9월) 예산부족 을 이유로 소방관에게 지급되지 않은 초과근무수당 은 총 2,505억원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각 시도별 초과근무수당 미지급 현황으로는 경북 이 487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경기도가 294 억원, 서울 259억원, 강원 227억원, 전남 227억원, 경남 194억원, 충남 190억원, 전북 149억원, 부산 115억원, 충북 86억원, 대전 77억원, 제주 45억원, 울산 43억원, 광주 42억원, 인천 37억원, 대구 32억 원 등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지자체를 상대로 초과근무수당과 관련 한 소송에 참여한 소방공무원은 전국적으로 7,000 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송금액 역시 7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소방공무원들과 법원에서 논쟁을 펼치고 있 는 지방자치단체들은 이번 판결이 최종 확정되면 몇 백억원의 초가근무수당을 고스란히 지급해야되는 결과를 떠안게 돼 이를 해결할 예산확보에도 큰 어 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그동안 각 지자체는 제소 전 화해 방식을 통해 소방공무원이 소송을 취하하 Safety First 산청은 안전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FILK인증제품 우수제품인증획득 성능인증제품 KS인증획득 유럽인증획득 소방방재청 조사 자료에 따르면 소방공무원 10명 중 4명 정도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는 고위험군으로 분류됐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는 신체적인 손상과 생명의 위협을 받은 사고에서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은 뒤에 나타나 는 질환이다. 유사 공무원 조직인 군인 및 경찰공무원에 비해 소 방공무원의 PTSD 빈도는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 으며 가장 큰 원인은 처참한 시신 목격 및 수습 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한 지방자치단체 내에 서 소방관 3명이 잇따라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으며 일각에서는 직무로 인해 발생된 외상 후 스트 레스가 원인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 같은 문제가 크게 부각되자 소방방재청은 현 재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 해 나가고 있다. 먼저 중앙과 지방자치단체에 소방전문 치료센터 를 지정했으며 이를 통해 해마다 소방공무원들의 PTSD 진단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정신건강관리 상담 및 치료, 특수건 강검진 등 소방공무원 건강관리를 위한 법제화를 추 진하고 치료자가 지정된 의료기관을 선택ㆍ치료하 면 정부가 치료비를 후불로 지급하는 제도 도입도 검토되고 있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국가유공자법 과 공무원 연금법 등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소방 공무원들의 처우가 많은 부분 개선됐다 며 소방공 무원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 련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이하나 기자 b(주)산청은 38년간 전국 소방서와 군에 공기호흡기, 헬멧, 방열복등을 납품하는국내유일의제조업체입니다c 화재 사망사고,유독가스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사! 예상치 못한 화재 당신도 예외일수 수없습니다 없습니다 예외일 소방용특수방화복 공기호흡기 송기마스크 확 서울시매트로9호선 24개역사비치 비상탈출용 호흡구 호 흡 기 정 화학복 방진복 방열복 보 호 복 용 화재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15분이상 사 긴급대피용마스크 K1 방독면 산소발생기 긴급대피 마스크 휴대용 산소호흡기 전동팬마스크 SCA 119F 흡인기 산업용 방독면 Emergency Escape Mask 방진 마스크 마 스 크 119F 는 아파트, 주상복합건물, 호텔, 공항, 백화점, 쇼핑몰, 지하상가, 영화관, 고층사무실, 병원 등의 자동식 인공소생기 의료기기 화재 현장에서 고온, 연기, 유독가스로부터 착용자의 얼굴과 호흡기를 보호하며 탈출할 수 있는 긴급대피 마스크입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송문리 185번지 전화: (031)321-4077(代) 팩스: (031)321-4088 이메일 : sancheong@sancheong.com www.sancheong.com

14 소방방재신문 생활/문화 부족한 잠은 반드시 채워야 건강에 문제없다 점심시간 이용한 토막잠으로도 충분히 보충 가능해 긴 장마 후 찾아온 무더위로 인 해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피로 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처럼 잠이 부족할 경우에는 발 작적으로 잠이 드는 수면발작 현상 과 판단력 및 기억력, 창조력, 논리 적 사고능력이 저하되는 등의 여러 가지 부작용이 발생하게 되며 장기 적으로 이런 증상이 지속될 경우에 는 관상동맥질환이나 고혈압 같은 심혈관계 질환과 만성염증성 질환 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전문의들은 부족한 잠은 주말에 한 번에 몰아서 자거나 토막 잠을 통해서 채워줘야만 한다고 당 부한다. 부족한 수면을 보충하는 가장 적 절한 방법은 휴일을 이용해 몰아서 부산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 이야기 잠을 자는 것이다. 하지만 너무 늦 게까지 잠을 자게 될 경우에는 하루 종일 심한 무기력감을 느끼거나 수 면리듬이 깨져 저녁에 잠들 수 없다 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평소 수면시간보다 2시간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점심시간을 이용한 짧은 낮잠을 자는 것이다. 짧은 낮잠의 경우 부족한 수면으 로 인해 지친 체력을 보강해주고 대뇌를 쉬게 하는 휴식시간으로 작용하는 효과가 있다. 낮잠 자기 에 적절한 시간으로 오후 1시에서 3시 사이가 좋으며 15~30분 정도 가 적당하다. 자미원한의원 허정원 원장은 책 상에 엎드려 자는 경우 목베게나 쿠 션을 이용해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 도록 하고 여름밤에는 잠들기 1시 간 전 에어컨을 켜고 창문을 여는 등 실내 온도를 낮춰 쾌적한 수면환 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고 말했다. 이하나 기자 더운 물수건 찜질이나 온욕 통증 완화 도움 맨손체조와 스트레칭, 실내 자전 거 등의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통증이 심할 때는 아픈 부위를 더운 물수건으로 찜질하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근육을 이 완시켜 진통 진정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는 온욕도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또한 습도가 높으면 체내 수분 이 제대로 증발하지 못하고 남게 돼 관절에 부종이나 통증을 가중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장마철에는 난방으로 실내를 건조시켜주거 나 자주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필요하다. <도움말 : 관절척추전 문 새움병원 박준식 원장> 우리가 이 아이들보다 많은 걸 가졌을지는 몰라도 이 아이들만큼 치열하고 빛나는 청춘을 보내진 못 했을 것입니다. 1979년 미사 반주를 위해 소규모 협악합주단로 시작한 부산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는 점차 오케스트라 의 면모를 갖춰가며 2010년에는 음 악인들의 꿈의 무대인 카네기 홀에 올라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소리가 울리기 좋은 교실 한 칸 을 합주실로 쓰며 연습에 매진했던 아이들은 엄격한 서열 아래에서 때 로는 배우고 때로는 가르치는 입장 이 되며 실력을 키웠다. 고3의 경우 에는 대기업 채용 원서를 포기하고 고된 연습을 버티면서까지 악기를 선택했지만 아이들의 얼굴에는 행 복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비록 축복 속에 태어나지 못한 그 들이지만 음악을 통해 가슴속에 품 고 있던 상처를 치유받고 자신이 얼 마나 괜찮은 사람인지를 깨달은 아 이들에게 오케스트라는 가장 위로 가 되는 가족이자 치열한 사회였다. 2004년 멕시코 공연 첫날의 일이 다.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 의 1악장을 연주하는 중 공연장의 전 등이 모두 나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암흑으로 변한 공연장에서 사람들 은 당황하기 시작했지만 부산 소년 의 집 오케스트라는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도 운명 의 선율을 멈추지 않고 연주를 무사히 마쳤다. 이런 아이들의 곁에는 때로는 자 전쟁과 역사가 개인의 삶에 끼치는 치명적인 영향 다뤄 캐나다의 거장 드니 빌뇌브 감독 의 화제작 그을린 사랑 이 21일 개 봉했다.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드니 빌 뇌브 감독은 단편영화 다음 층 을 통해 지난 2008년 칸영화제 비평가 주간에서 최우수단편영화상을 수상 한 바 있으며 2009년에는 캐나다 역 사상 가장 끔찍했던 폴리테크닉 공 대 학살 사건 을 담은 장편 폴리테 크닉 을 통해 다수의 영화상을 휩쓸 며 해외 영화제에서는 캐나다의 젊 은 거장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1년만에 발표한 그의 네 번째 장 편 그을린 사랑 은 어머니 나왈 의 유언에 따라 자신들의 뿌리를 찾 아 나선 쌍둥이 남매 잔느와 시몽의 여정을 그린다. 어머니의 흔적을 따 라 중동으로 떠난 남매는 어머니의 과거와 마주하며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된다. 전쟁과 역사의 참담한 소용돌이 속에서 인간으로서, 여성으로서 결코 상상하기 힘든 큰 비극을 겪은 나 왈 의 모습은 전쟁과 역사가 개인의 삶에 남기는 상흔을 역설하고 있다. 2011 세계보도사진전 개최 앞둬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2011 세계보도사진전 이 오는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예술의 전당 V-갤러 리에서 열린다. 54년이라는 긴 전통을 가진 세계 최고 권위의 포토저널리즘 페스티 벌인 세계보도사진전 은 45개 국 100여 개의 도시에서 순회 전시 중 이다. 올해 대회에는 108,059개의 작품 사랑의 반대는 무관심입니다 너같이 좋은 선물 상한 엄마로, 때로는 엄격한 스승으 로 이들의 음악 활동을 지지해주는 엄마 수녀님 박불케리아 수녀님이 있 다. 합주부의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은 사랑으로 아이들의 곁을 지 켜온 수녀님의 애정 어린 회고는 글 의 감동과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자 기 자신을 더욱 사랑하게 된 소년들 의 감동 성장 드라마 너같이 좋은 선물 은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사 람들에게 오케스트라 연주와 같은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1979년 중학생 중심의 현 약합주단으로 창설된 부산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는 창단 2년만에 전 국학생음악경연대회 현악부 우수 상과 개천예술제 현악합주 부문 최 우수상을 받는 등 두각을 나타냈으 며 1999년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 트 사라장과 협연하며 그 이름을 알 렸다. 이하나 기자 캐나다의 거장 드니 빌뇌브 감독의 그을린 비만 오면 심해지는 무릎 통증 평소 관절염으로 무 릎이 약한 김은순 할머 니(65세)는 비만 오면 유 독 심해지는 통증으로 인해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다. 장마로 인해 연이어 비가 내리는 요 즘에는 밤에도 잠을 들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느껴져 병원을 찾았다. 뼈마디가 쑤시는 걸 보니 내일은 비가 오려 나보다 라는 어르신의 말을 종 종 듣고는 한다. 실제로 우리 몸 의 관절은 날씨에 민감하게 반응 하는데 특히 추위와 습도에 예민 해서 추운 겨울이나 습한 장마철 에는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이 심 해진다. 날씨로 인한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꾸준한 운동 이 필요하다. 요즘같은 장마철의 경우에는 야외활동이나 외출을 멀리하게 돼 관절 운동 범위가 점점 좁아지고 굳어져 결국 통증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장마철이라 하더라도 실내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2011년 7월 25일(월) 제560호 이 출품됐으며 125개국을 대표하는 5,691명의 사진작가가 참가했다. 전 시회에는 9개 분야로 나눠 이뤄진 심사에서 당선된 170여 점이 선보 여진다. 2010 올해의 사진상 으로는 탈 레반에 의해 코와 귀가 잘려진 18세 아프가니스탄 여인의 모습을 담고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사진작가 조디 비버 작품이 선정됐다. 사랑하는 남자의 죽음을 눈앞에 서 지켜보고 아이는 고아원으로 떠 나보낸 뒤 감옥에 수감돼 혹독한 고 문에 시달리면서도 마음 속 증오와 분노의 고리를 사랑의 힘으로 끊고 자하는 여인의 삶은 관객들에게 뜨 거운 감동을 전하기 충분하다. 한편, 그을린 사랑 은 2011 아카 데미 최우수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 이트됐으며 토론토영화제 최우수캐 나다영화상과 밴쿠버영화제 최우수 캐나다영화상ㆍ여우주연상, 토론토 비평가협회 선정 최우수캐나다 영화 상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상을 휩 쓸며 이미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오는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열려 12살의 어린 나이에 파슈툰족의 오래된 관습에 의해 여동생과 함께 탈레반 전사 가정의 집으로 보내진 그녀는 사춘기가 되자 그 전사와 결 혼했다. 하지만 시가 식구들의 폭력 적인 처우로 인해 다시 친정으로 돌 아가지만 텔레반 사람들은 그녀에 게 도망친 것에 대한 벌을 받으라며 찾아온다. 그들로 인해 귀와 코가 베어진 의 인 첨단 소방산업 소방산업의 글로벌 리더 리더인 첨단 의 글로벌 인 사랑 그녀는 산속에 버려졌지만 무사 히 구출돼 아프간여성을 위한 여 성단체에서 운영하는 보호소로 보내졌으며 이후 미국에 이송돼 전문적인 카운슬링과 재건수술을 받았다. 이밖에도 아이티 지진 여파를 담 은 폭로 웹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설 립자 줄리안 어샌지 등을 담은 작품 들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언틸 더 데이 북한 인권의 실상 뮤지컬 작품으로 선보여 북한을 취재한 외국인기자 의 영상기록을 모티브로 제작 된 뮤지컬 언틸 더 데이 가 오는 8월 28일까지 문화일보 홀 무대에 오른다. 북한 로동당 선전선동부 차 장 명식은 상류층에 속하지만 북한의 불안정한 정치체제와 굶어죽는 주민이 늘어나는 절 망적인 현실에 회의를 느끼고 탈북을 준비한다. 그러다 우연 히 프랑스 국영TV 기자로 북 한을 방북 취재하는 프랑스계 한국인 민혁의 비밀을 알게되 고 그에게 자신과 가족의 탈북 을 도와줄 것을 부탁한다. 꽃봉오리 예술단의 배우이 며 명식의 연인인 순천은 명식 의 탈북계획에 반대하지만 북 한의 실상을 세상에 알리는 것 이 자신의 사명임을 깨닫고 그 를 따르기로 한다. 탈북을 실행하기로 한 날은 돌아오고 순천은 꽃봉오리 예 술단의 마지막 공연에 오르는 데... 뮤지컬 언틸 더 데이 는 2001년 탈북해 2003년 대한민 국의 품에 안긴 김영순과 북한 인권단체 관계자의 생생한 증 언 등을 바탕으로 극화된 작품 으로 극 중간에는 국내외 인권 단체를 통해 입수된 미발표, 미공개 자료들이 공개된다. 또 월북 무용가 최승희의 제 자인 김영순이 예술감독을 맡 아 예술단의 화려한 춤사위도 함께 선보인다. (주)마스테코의 주요 주요 생산품 생산품 (주)마스테코의 (주)마스테코 신제품 신제품 출시 출시 (주)마스테코 간이형 스프링클러 시스템 (Safe Sprinkler System) 마스테코가 개발한 간이스프링클러설비는 국내 최소형 '상수도직 결형'으로 단수 또는 상수도 압력부족시에도 유효방수압력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어 법정의무설치대상 시설물에 간편하게 시공할수 있는 캐비넷형 소화설비입니다. 제품의 특징 1. 한국소방산업기술원 KFi 인정제품 2. 간편한 시공성 3. 최소의 설치공간 4. 풍부한 소화용수 토출 능력 5. 신속한 작동으로 화재 초기진압 6. 운전상태 감시기능 7. 예비전원 자동식 소화기 (Automatic Fire Extinguisher) 패들형알람밸브 유수검지장치 스프링클러헤드 MG-227(HFC-227ea) 피스톤 플로우시스템 스프링클러설비용신축배관 소공간용소화장치 선택밸브 기동용기부품류 제품의 특징 1. 시스템의 뛰어난 안정성으로 오작동 방지 2. 현대적인 주방에 어울리는 디자인 설계 3. 홈 네트워크 연동으로 원격제어가 가능 (RS-485:사전협의가 필요) 4. 고정밀 센서를 이용한 가스누출 탐지 5. 직결식 및 전자식 가스차단장치 6. 설치높이(500mm)낮은 후드에도 적용이 가능 영업본부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60-73 벽산디지털밸리 5차 1009호 TEL:(02)785-1301 /FAX :(02)785-1313 본사 및 공장 :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 715-12(146BL-13LT) TEL: (032)811-1301 / FAX:(032)811-1305

16 소방방재신문 전면광고 2011년 7월 25일(월) 제560호 Fort-125(HFC-125) 소화시스템이 KFI인정을 받아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가설10-2) - Jet Flow System적용 (방출거리 최대) - 방출노즐 설치높이 : 0.3m~5m - A급 소화농도 최저(5.4%) : 설계는 체적당 0.352kg - 60ℓ~120ℓ의 다양한 저장용기로 30kg~100kg 충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