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 융합서비스 이슈리포트 국내외 전자책시장 현황 및 주요 이슈 2013년 제4호 < 목차 > Ⅰ. 해외 전자책 시장 현황 및 이슈 Ⅱ. 국내 전자책 시장 현황 및 이슈 <작성 및 문의> 지아트 김동진 기획실장 (kdj@jiart.com)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 사업전략팀 오택수 대리(ots0705@kashi.or.kr)
Ⅰ. 해외 전자책 시장 현황 및 이슈 해외 전자책 시장 규모 및 전망 o 2012년 전세계 출판시장 규모는 1,039억 4,800만 달러 규모이며, 이 중 전자책 시장 규모는 82억 2,500만 달러 규모로서 전체 출판 시장의 7.3%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 o 전자책 시장은 연평균 30.3%의 성장률을 보이며 2016년 207억 8,500만 달러 규모에 이를 전망 (단위 : 백만 달러) o 해외 출판시장은 2008년 이후 성장이 정체된 상황 - 2008년 1,143억 달러 규모를 기록 후 점차적으로 축소되어 지난 2011년에는 1,121억 달러 규모에 이름 2
- 2012년 이후 전체 출판시장은 전자책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소폭 증가하면서, 2016년까지 연평균 0.6%대의 성장세를 보일 전망 o 전자책 시장의 성장과 종이책 시장의 축소 - 2008년 이후 종이책 시장의 위축이 계속 진행되는 반면, 전자책 시장은 2011년까지 50%대 이상, 2012년~2016년은 연평균 30.3%의 성장률을 보일 전망 - 전자책 시장의 전체 출판시장 내 비중은 2012년 7.3%에서 2016년 17.9%로 증가할 전망 해외 전자책 시장 주요 이슈 o 전자책 시장은 법제도 측면에서 각국별로 재판매가격 유지제도와 부가가치세 감면 문제에서 차이를 보여 같은 서적이라도 크게 다른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음 o 다른 디지털 콘텐츠 산업에서와 같이 전자책 시장도 불법 복제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으며 특히 신흥개발국은 더욱 심각한 상황 1. 법제도 측면 o 재판매가격 유지제도 (정가제 판매) 문제 - 기본적으로 유럽에서는 재판매가격 유지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출판사가 책의 최종 판매가격을 결정 - 미국과 영국은 재판매 가격 유지제도를 채택하지 않아 전자책의 자유로운 판매 가격 책정이 허용되고 있음 3
- 따라서 유럽이 미국보다 종이책 가격이 1.5~2배가량 높으며, 전자책 가격도 종이책에 연동되므로 높은 편 재판매가격 유지제도 : 제조업자가 중간도매상이나 소매업자에게 재판매 시 일정한 가격 이하로는 판매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 o 부가가치세 감면 문제 - 대부분의 국가에서 종이책은 VAT를 감면 받거나, 일반 상품보다 낮은 세율을 적용 받고 있으나, 전자책은 그렇지 못함 - 종이책과 전자책의 차등 세율은 전자책 발전에 장애요인으로 작용 2. 유통구조 측면 o 전자책 유통 플랫폼 문제 - 전자책을 읽는 단말기로서 중국, 일본, 한국 등 아시아권은 스마트 폰을 선호하는 반면, 미국이나 유럽은 ipad와 같은 태블릿 PC나 Kindle과 같은 전자책 전용 단말을 선호 - 이에 따라 Amazon, Apple, Google 등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 또는 단말 제조사들의 영향력이 더욱 증가하고 있음 o 유통 방식의 문제 - 전자책의 유통방식은 크게 도매모델(Wholesale Model)과 대행 모델(Agency Model)로 구분이 가능 - 도매모델은 종이책의 온라인 판매 모델과 비슷해서 책값은 출판사 가격과 관계 없이 유통사(Amazon과 같은 서점)에서 결정 - 반면 대행모델은 유통사는 책의 판매공간만을 제공할 뿐이며, 책값의 결정은 출판사나 전자책 회사가 결정(이때 유통사는 전 자책 판매 공간을 제공해 주는 대가로 유통대행 수수료(약 30%) 를 취득) Apple이 App Store를 통해 전자책을 판매하는 방식 4
- 최근 미 법무부에서 대행방식에 대해 Apple과 주요 출판사들 간 담합여부 조사 3. 소비문화 측면 o 해킹에 의한 불법복제의 만연 - 디지털 방식의 불법복제는 아날로그 방식에 비해 손쉽고 광범위 하게 이뤄진다는 점이 큰 문제 - 따라서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는 최근까지도 전자책 출판을 꺼 려왔음(예를 들어 J.K. 롤링의 해리포터 시리즈는 처음 출간된 지 15년, 완간된 지 5년만인 2012년 초에 전자책 첫 출간) - 전자책의 불법복제는 선진국과 신흥개발국 모두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신흥 개발국에서 더욱 많이 자행되고 있음 - 출판업계가 전자책 시장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지만, 인식 제도와 홍보에도 불구하고 줄지 않는 전자책의 불법복제 만연은 전자책 시장 성장에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 중 주요 사업자 - Amazon o 전자책 시장은 2008년 Amazon의 전자책 단말 Kindle 출시 이후 본격 개화 o Amazon은 전세계 전자책 시장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 최대 전자책 사업자 o 최근 중국 시장 진출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 이고 있음 5
o 본격적인 전자책 시대를 개화한 Amazon - Amazon은 2008년 전자책 전문 단말 Kindle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전자책 유통 사업을 시작 - 전자책은 물론 단말기 Kindle도 공격적으로 가격 인하를 단행하고, 방대한 전자책 콘텐츠를 확보하여 전자책 시장 활성화를 주도 - 2008년 Kindle 출시 이후 3년만인 2011년 전자책 매출이 종이책 매출을 추월 - 인당 전자책 구매권수도 늘어 2008년 연간 2.6권/인에서 2011년 4.6권/인으로 증가 6
o 전세계 전자책 시장의 절반 차지 - 시장 투자기관 Morgan Stanley의 분석에 따르면 Amazon Kindle을 통한 전자책 판매량이 전세계 전자책 판매량의 약 50%를 차지 o 중국 시장 진출 - 중국은 불법 디지털 콘텐츠가 범람하는 지역으로 분류되어 전자책 사업자들의 진출이 이뤄지지 않고 있었으나, 지난 6월 7일 Amazon이 진출을 시도해 향후 행보에 관심이 주목됨 주요 사업자 - Apple o 전세계 최고의 스마트 단말 사업자로서 iphone, ipad 등 ios 계열 의 단말과 itunes, App Store의 유통 채널을 통한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한 Apple은 디지털 음악, 동영상에 이어 전자책 시장에서도 발군의 역량을 보이고 있음 o Apple은 App Store와 ibooks를 통해 대행모델(Agency Model)을 선보이며, Amazon에 이어 전자책 시장 제2위 사업자 자리에 오름 7
출처: Pew Research o Amazon을 추격 중인 Apple - Apple은 ipad와 iphone을 중심으로 한 ios 단말 생태계를 통해 전자책 시장에서 Amazon을 거세게 추격 중 - Apple은 2012년 전세계 전자책 시장에서 22%를 차지하며 Barnes & Noble에 한발 앞서 2위 자리에 오름 - 인당 전자책 구매권수도 늘어 2008년 연간 2.6권/인에서 2011년 4.6권/인으로 증가 o Amazon과 다른 대행모델(Agency Model)로 시장 접근 - Amazon이 직접 판매하는 유통 모델로 전자책 시장에 접근했다면, Apple은 itunes와 App Store를 통해 저자나 출판사가 직접 가격 결정 및 판매하도록 하고 자신은 수수료(30%)를 받는 Agency Model을 도입 o 다양한 전자 출판 시장 공략 - Amazon이 특히 단행본 시장에서 강점이 있다면, Apple은 디지털 교과서 시장(2012년 2월 ibooks 2 출시), 앱북, 전자 신문, 전자 저 널 등 폭넓은 전자 출판 시장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음 8
Ⅱ. 국내 전자책 시장 현황 및 이슈 국내 전자책 시장 규모 o 6월 방송통신 융합서비스 이슈 리포트의 주요 내용은 국내외 전자책 시장 규모 및 향후 전망 국내외 시장 주요 이슈 국 내외 주요 사업자 동향 및 전략에 대해 분석 할 계획임 출처: KOCCA, 2011, 콘텐츠산업통계, 문화체육관광부 (2012) * epub 기반 이북, 앱북, 전자저널, 사전 등 매출액을 합한 추정치 출처: 한국전자출판협회 9
출처: KT경제경영연구소, 문화체육관광부 (2012) o 국내 출판시장은 교과서와 학습서적 중심으로 성장 중 - 단행본 시장의 경우 2008년 1조 4,450억 원 규모를 형성한 후 연평균 1.3%의 하락세로 위축되고 있음 - 교과서 시장을 합친 전체 시장은 연평균 4.6%를 보이며 성장 중 o 국내 전자 출판시장(ePub 기반)은 지난 6년간 29.5%의 빠른 증가 세를 보이며 2013년 5,830억 원 규모에 다다를 전망 - 특히 전자 출판시장은 2012년 3,250억 원에서 2013년 5,830억 원 규모로 성장해 약 80%대의 급성장세를 과시할 전망 o 단행본 기준 국내 전자책 시장은 550억 규모로 추정 - 단행본 전자책 시장은 Value Chain 측면에서 볼 때 제작시장이 560억 규모, 콘텐츠 및 지불결제 시장이 83억 규모, 유통시장이 550억 규모를 이룸 - 국내 전자책 시장은 전체 단행본 시장 1조 3,700억 원 규모에서 약 4%를 차지 10
국내 전자책 시장 주요 이슈 o 국내 전자책 시장은 출판 업계의 미온적 태도로 인한 콘텐츠 부 족이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어 왔으나, 최근 패블릿폰 및 태블릿 PC의 보급 확대로 시장 잠재력을 인정 받아 점차 콘텐츠 수급 문제가 해소될 전망 o 지난 2012년 Google과 Apple 등 글로벌 전자책 사업자들의 한국 진출이 이어지면서 국내 전자책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 1. 콘텐츠 측면 o 전자책 라이선스 미확보 - 전자책 출판을 위해서는 별도의 전자책 라이선스 확보가 필수이 나 출판사들은 시장성이 불투명한 전자책에 대해 라이선스를 확 보하지 않음 종이책 출판을 위해서는 저작권 중 배포권만 획득하면 되나, 전자책의 경우에는 전송권도 별도로 확보해야 함. 출판사 입장에서는 불법복제 등으로 불확실한 전자책 시장 투자에 소극적이었음 - 최근 출판사들이 전자책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높게 보고 투자 를 확대하는 중 o 장르소설과 만화에 편중 - 국내 전자책의 콘텐츠 종류로는 장르문학이 약 50% 이상의 비 중을 차지하며 다양한 콘텐츠 욕구를 수용하지 못하고 있었음 - 그러나 최근에는 장르문학 비중이 점차 낮아지고 문학, 자기계발, 인문사회, 비즈니스/경제 부문의 장르의 출간도 늘고 있음 2010년 상반기 예스24의 발표에 따르면 장르문학 비율이 76.2%였으나, 2011년 상반기에는 39.9%로 낮아졌음 11
2. 기술/표준화 측면 o 다양한 표준화 문제 - 국내 전자책 업체 대부분 epub 형식을 지원하고 있으나, 단말기 마다 변형하여 사용하고 있어 호환이 잘 되지 않음 - 전자책 업체마다 서로 다른 특정 뷰어를 제공하고 있어 각각 다운 로드 받아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 존재 o 서로 다른 DRM 채택 문제 - 전자책 업체마다 다른 DRM을 사용하고 있어 제조업체 입장에서 개별 사업자의 DRM 포맷에 맞춰야 하며, DRM 수가 늘어남에 따라 제조 단가 상승 요인 되고 있음 - 동일한 전자책이라 하더라도 A 유통사와 B 유통사에서 적용한 DRM이 서로 달라 그대로는 하나의 단말기에서 볼 수 없으며, 같은 유통사라 하더라도 단말별 DRM이 달라 호환이 되지 않음 예를 들어 인터파크의 비스킷 전용 단말에서 구입한 전자책은 DRM이 서로 달라 일반 PC에서는 볼 수 없음 3. 글로벌 경쟁 측면 o 글로벌 사업자들의 국내 시장 진출 - 2012년 상반기 Apple은 ibooks를 통해 국내 전자책 시장에 진출 앱북은 그 이전부터 공급해왔으나, 공식 한국 계정을 통한 등록과 정산은 이때 부터 가능해짐 - 2012년 9월 Google이 아시아 전자책 시장의 테스트 베드로 한국을 선택해, Google Play(앱 장터)에 도서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정식 전자책 서비스를 개시 12
- 세계 최대 전자책 사업자인 Amazon은 아직 국내 시장에 정식 진출하지는 않았으나, 지난해와 올해 일본과 중국 시장에 연이 어 진출하면서, 한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임 이밖에 IT 강국 한국 시장에 대한 상징적 의미 때문에 Barnes & Noble과 Kobo 진출도 예상해 볼 수 있는 시나리오 국내 전자출판 업계 개요 o 국내 전자책 시장은 교보문고와 한국이퍼브 양대 축으로 본격적 인 발전 궤도에 오르고 있음 o 교보문고는 자사 콘텐츠와 단말 중심의 폐쇄적인 생태계를 추구 하며, 한국이퍼브는 다양한 인터넷 서점과 출판사 및 언론사가 공동 출자한 태생에서 보이듯 개방형 전략을 추구하고 있어 향후 경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출처 : 문화부(2012), 출판문화산업 진흥5개년 계획 13
출처: KOCCA(2012) o 디지털화에 따른 유통 구조의 분산 - 과거 출판 산업의 구조는 출판사의 기획 및 자금을 통해 저자가 작품을 집필한 후, 대형 서점 등 유통사를 통해 출판하는 형태 - 출판사는 저작권을 보유, 유통사는 책의 진열 등에 관해 권한을 가짐으로써 출판시장을 주도 - 그러나 전자 출판은 출판 비용이 거의 들지 않아 1인 출판이 가능해지면서 출판사의 시장 내 영향력 축소를 가져왔으며, 유통 측면에서는 오프라인 서점 외 Amazon, Yes24 및 App Store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유통이 가능해져 유통 구조의 분산을 초래 o 전자책 시장, 다양한 업체 진입과 함께 경쟁 체제 확립 - 전자책 제작업체는 2007년 34개사에서 2009년 127개사로 273% 증가, 전자출판 관련 업체는 2007년 105개사에서 2009년 230개사 로 119% 증가하는 등 시장 활성화 - 특히 삼성, LG, KT 등 대기업과 교보문고, 인터파크, 한국이퍼브 등 유통사, 한국출판콘텐츠 등 출판사 연합이 시장에 참여하면 서 본격적인 경쟁 시대 돌입 14
- 2012년 9월, Google이 한국 e-book 시장에 정식 진출했으며, Amazon도 국내 법인을 설립해 조만간 진입할 전망 출판업계 분야별 동향 o 그 동안 불법 콘텐츠에 대한 경계심으로 전자출판 시장에 소극적 이었던 출판사들도 각기 전자책 전략을 수립하며 시장에 진출 중 o 다양한 출판업계에서 전자책 출판 전략을 가동함에 따라 2013년 국내 전자책 업계는 2012년 3,250억 원 규모에서 올해 5,830억 원 규모로 79.4%나 증가할 것으로 전망( 13.04, 토러스투자증권) 구분 사업자 주요내용 언론사 조선일보 - 텍스토어(Textore)를 통해 컨텐츠 자체 서비스 출판사 유통에 이전시 온라인 서점 삼성 출판사 예림당 웅진 씽크빅 e-kpc 한국 이퍼브 교보 문고 인터파크 예스24 - 스마트스터디 10년 6월 설립 - 디지털 컨텐츠 '스마트북스' 약 120여종의 앱 출시(전자책과 함께 앱북에 보다 주력 - 10년 8월 예림디지털 설립 10월 SKT와 T-스마트러닝 MOU체결하고 11년 01년 Why? e-book 출시(iOS) - "Why?한국사", "Why? 사이언스", "Why? 과학정복", "Why? 인체탐험" "유아 Littel Why?"등 출시 - 12년 기준 과학시리즈 50종 전자책 전환 완료 - 자회사 북센(웅진그룹의 출판유통 계열사로 전자책 서점 모비북 운영) - 국제 전자책 표준인 e-pub 포맷을 적용한 Stanza를 전자책 리더로 채택 - 한국출판콘텐츠(김영사, 문학과지성사, 민음사, 시공사, 위즈덤하우스, 다산북스 등) 11년 기준 60,000여종 -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리브로, 한길사 등이 참여. 이 중 예스24가 중심 - 전자책 사업에 가장 적극적이며, B2C 외 B2B사업 등 독자행보 지속 04년부터 전자책 시장 진출, 09년 기준 65,000여종의 컨텐츠 확보, 삼성전자 SNE-60K, 아이리버 스토리 등 전자종이 기반의 전용단말기는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컨텐츠 공급 11년 80,000여종, 13년 130,000여종에서 15년 300,000여종으로 늘릴 계획 회원제 사업모델 sam 제공 컨텐츠, 13년 2월 20일 출시 당시 1만 7,000여종에서 4월 현재 2만 1,000종 - 비스킷 단말기 사업 이후, 컨텐츠 사업에 집중( 11년 현재 60,000여종 - 11년 63,000여종, 13년 150,000여종 예상 --> 12년 현재 연간 신규 증가량 업계 1위 출처: 토러스투자증권(2013.04) 15
주요 전자책 사업자 현황 o 유통에이전시 경쟁에서 콘텐츠 업계(출판사) 중심의 한국출판콘텐츠 (e-kpc)와 출판사, 인터넷서점, 언론사가 공동 출자한 한국이퍼브가 경쟁하고 있으나, 한국이퍼브가 강력한 오픈 리소스 및 출판사 유 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다소 유리한 상황에 있는 것으로 평가 구분 한국이퍼브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리브로, 반디앤루니스, 한길사, 비룡소 등) 한국출판콘텐츠 (김영사, 문학과, 지성사, 민음사, 시공사, 다산북스, 위즈덤하우스, 더난출판 등) 교보문고 서비스명 서비스 형태 지원 포맷 크레마 온/오프라인 epub KPC 콘텐츠 공급 epub 인터넷 교보문고 지원 DRM 인큐브테 크 Adobe, 마크애니 온라인 epub 유니닥스 예스24(2012.12) 크레마 온/오프라인 epub 인큐브 테크 지원 단말 삼성 SNE-60, 페이지원,아이리버 스토리, 크레마 터치 Adobe, 마크애니 DRM 지원가능 단말기 삼성 SNE-60K/50K, 아이리버 스토리HK, 교보 자체 단말 SAM(국내 최초 회원제 e북 서비스 '샘 (sam)') 크레마터치 보유 콘텐츠 수 3,000 11,000 80,000 ( 15년 30만 여 종으로 확대 계획) 63,000 ( 13년 15만 여 종으로 확대 계획) 인터파크 비스킷 온라인 epub 마크애니 비스킷, 아이폰 60,000 출처: 토러스투자증권(2013.04) 주요 사업자 - 한국이퍼브 o 한국이퍼브는 국내 인터넷 서점, 출판사, 언론사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회사로서 예스24가 최대 주주 16
o 전형적인 개방형 전략 사업자로서 오픈 리소스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출판사들의 애로사항인 저작권 문제를 떠맡고 출판사의 전자책 가격을 출판사 재량에 맡김으로써 콘텐츠 업계 유인에 성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음 대표이사 - 조유식 매출실적 - 전자책 출판, 유통 주요 사업 - 전자책 단말기 제작, 유통 주요 연혁 - 온라인 정보 제공 - 2012년 : NA - 2011년 : NA - 2009년 : 회사 설립 - 2012년 : 안드로이드, ios용 전자책 앱 출시, 전용 단말 출시 o 한국이퍼브의 지배구조 - 한국이퍼브는 전자책 사업의 핵심 주체인 출판사 및 인터넷 서점 등 관련 기업들의 공동 출자 법인 - 주요 출자 회사 인터넷 서점 : 예스24, 알라딘, 리브로, 영풍문고, 반디앤 루니스 출판사 : 한길사, 비룡소, 북21, 북센 등 언론사 : 중앙일보 o 한국이퍼브의 윈-윈 전략 - 한국이퍼브는 오픈 리소스 전략을 취하고 출판사들과의 성공적인 제휴 전략을 펼치고 있어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 즉 전자책 전용 뷰어(크레마)와 단말(크레마터치)를 통해 당사가 보유한 제휴사들의 모든 콘텐츠 구독이 가능하고, 전자책 가격 결정은 출판사 재량에 맡겨 출판사 수익 보장 17
- 저작권 관련 문제를 출판업체들을 대행해 처리하므로 출판사들 의 고민거리를 해결하고 유인하기에 유리 <한국이퍼브의 비즈니스 모델> 출처: 토러스투자증권 주요 사업자 - 한국출판콘텐츠(e-KPC) o 주식회사 한국출판콘텐츠(e-KPC)는 지난 2009년 출판업계 콘텐츠 생산자인 출판사들에 의해 공동 출자로 설립된 회사 o 출판계의 콘텐츠 품질 하락과 가격 붕괴에 대해 질서 회복을 모토로 출범 대표이사 - 신경렬 매출실적 - 전자책 제작, 출판 주요 사업 - 전자책 DRM, 솔루션 주요 연혁 - 전자책 유통 - 2012년 : NA - 2011년 : NA - 2009년 : 회사 설립 - 2010년 : 한국출판인회의의 DRM 관리 개시 - 2012년 : 유통사 16개로 확대 (11년 3개) 18
o e-kpc의 지배구조 - 한국출판콘텐츠는 전자책 사업의 콘텐츠 생산자인 70여 개 출판사들이 공동 출자하여 설립 - 주요 출자 회사 : 그린비, 길벗, 김영사, 다산북스, 더난출판, 더숲, 돌베개, 동녘, 두남, 두산동아, 뜨인돌, 문학과 지성사, 민음 사, 사계절, 사월의 책, 서해, 석탑, 세종서적, 시공사, 양철북, 열 린책들, 위즈덤하우스, 이학사, 창비, 청림, 청어, 학은미디어, 한 빛미디어, 한즈미디어, 해냄, 현암사 등 o 출판사들의 전자책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교두보 - 한국출판콘텐츠는 70여 출판사와 250여 제휴사를 주축으로 전자책 제작에서 유통까지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서 출판사들의 입장을 대변 - 유통사 중심의 전자책 시장이 콘텐츠 품질 저하 및 가격 붕괴라는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는 인식 하에 다양한 중소 출판사들이 연합하여 결성 <한국출판콘텐츠의 전자책 사업 절차> 출처: e-kpc 19
주요 사업자 - 교보문고 o 교보문고는 2006년 디지털 사업본부를 조직하며 전자출판 사업에 진출하였으며, 2011년 교보e리더 라는 전용 단말을 출시하는 등 국내 전자책 시장을 선도 o 2013년 전자책 전문 월정액 서비스 샘(sam)과 자체 전용 단말 SAM을 출시( 13.02월)하며 경쟁력 강화 대표이사 - 허정도 매출실적 - 온/오프라인, 모바일, B2B 서점 주요 사업 - 디지털 콘텐츠 주요 연혁 - 독서 교육 - 문구/음반 등 - 2012년 : 5,557억 원 - 2011년 : 5,335억 원 - 1980년 : 회사 설립 - 1997년 : 인터넷 서점 개설 - 2006년 : 전자책 사업 개시(디지털 사업 본부) - 2013년 : 전자책 회원제 월정액 서비스 샘(sam) 개시(2월) o 풍부한 콘텐츠 - 2011년 8만 여 종의 콘텐츠 보유, 2013년 13만 여종으로 늘리고 2015년에는 30만 여종으로 확충할 계획 o 전자책(eBook) 전용 회원제 샘(sam) 서비스 - 교보문고는 약정 기간 동안 매월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고 권한을 부여받아 원하는 도서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 샘(sam) 오픈 - 샘 서비스는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태블릿, 자체 전용 단말 (SAM)에서 이용 가능 20
- 이용료는 월 5권 구독 시 15,000원/월, 전용 단말기 포함 시 19,000원/월(단말 별도 구매 시 149,000원) <교보문고 전자책 회원제 서비스 sam(좌)과 자체 단말 SAM(우)> 출처: 교보문고 주요 사업자 - 예스24 o 국내 인터넷 서점 업계 부동의 1위 사업자이자, 한국이퍼브의 최대 주주 o 전자책 매출이 2010년 6억 원 규모에서 2013년 150억 원 규모로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 o 종이책 대비 전자책의 마진이 2% 포인트 정도 더 높아 전자책 매출 규모 확대가 영업 이익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 대표이사 - 김동녕, 김기호 매출실적 - 인터넷 서점 주요 사업 - CD/DVD, 기프트, 화장품 등 - 영화, 공연 티케팅 주요 연혁 - e러닝, 디지털 콘텐츠 등 - 2012년 : 3,401억 원 - 2011년 : 3,553억 원 - 1999년 : 회사 설립, 인터넷 서점 사업 개시 - 2006년 : 전자책 사업/e러닝 사업 개시 - 2008년 : 코스탁 등록 21
o 국내 인터넷 서점 업계 부동의 1위 - 1999년 창사 이래 인터넷 서점 분야 1위 - 2013년 3월 기준, 누적회원 가입자 수는 약 844만 명에 이르고, 도서, 음반, 기프트, 전자책, e러닝, 공연 등 상품 정보(DB)는 약 540만 종 보유 o 전자책 매출 실적 - 예스24의 전자책 매출 실적은 2010년 6억 원에서 2013년에는 150억 원으로 크게 향상될 전망 o 한국이퍼브와의 시너지 효과 - 전자책 출판, 유통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저작권 문제를 출자 회사인 한국이퍼브가 대행함으로써 예스24는 콘텐츠 개발, 유통 부문에 집중할 수 있음 <예스24의 전자책 전용 단말 크레마터치> 출처: 예스24 22
주요 사업자 - 인터파크 o 인터넷 서점을 비롯한 국내 전자상거래 전문 기업 인터파크는 국내 전자책 시장의 문제점으로 거론되어 온 콘텐츠 부족 문제를 출판 사들과의 공조를 통해 해결하고 새롭게 신시장을 개척한다는 목 표로 지난 2010년 서비스를 개시 o 2010년 전자책 전용 단말 비스킷을 출시했으나 활성화에는 실패 하고 2012년 전자책 애플리케이션 유통 사업에 집중하기로 함 대표이사 - 이기형 매출실적 - 쇼핑 주요 사업 - 엔터테인먼트 & 티켓 - 인터넷 서점, 전자책 유통 주요 연혁 - 여행 - 2012년 : 4,542억 원 - 2011년 : 4,278억 원 - 1997년 : 회사 설립, 데이콤 계열로 사업개시( 96) - 1996년 : 코스닥 등록 - 2009년 : 전자책 사업 진출 선언 ( 10년 개시) o 전자책 전용 단말 비스킷 사업 철수와 유통에 집중 - 2010년 인터파크는 자사만의 최적화된 전자책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용 단말 비스킷(Biscuit) 사업 개시 - 그러나 2012년 인터파크는 자체 사업 분석을 통해 자사 전자책 이용자의 약 90%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이용한다고 파악 해 전용 단말 사업을 폐쇄하기로 결정 인터파크는 국내 전자책 시장은 전용 단말을 활용하기에 콘텐츠가 부족하고, 스마트 단말기의 빠른 보급으로 인해 전용 단말 시장 활성화가 어려우며, 자사의 가격 전략도 실패했다고 자평 23
- 인터파크는 당분간 전용 단말 개발 계획은 없으며,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전자책 유통에 집중한다는 계획 o 전자책 사업에 빅데이터 도입 예정 - 빅데이터와 전문가들의 추천을 결합한 도서 추천 서비스 준비 중 <인터파크의 ebook 판매 사이트> 출처: 인터파크 24
[별첨] SAM vs Crematouch o 국내 인터넷 서점 및 전자책 시장 최대 경쟁사인 교보문고와 예스24 는 각사의 전자책 콘텐츠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전용 단말기를 출시하며 치열한 경쟁 구도를 보이고 있음 교보문고 SAM VS 예스 24 CremaTouch 이미지 e-ink 16그레이 디스플레이 / 758 x 1024 디스플레이 /해상도 6인치 e-ink 16그레이 디스플레이 / 600 x 800 115 x 167 x 9.6 / 202g 크기 및 무게 172 x 120 x 11 / 215g 터치 스크린 입력 방식 터치 스크린 Android 2.3 Gingerbread 운영체제 Android 2.3 Gingerbread - 메모리 256MB 내부 4GB/Micro SD(최대 32G) 저장공간 내부 4GB/Micro SD 1,700mAh, 이용시간 약 5시간 배터리 1,500mAh, 대기시간 약 400시간 149,000원 가격 129,000원 2013년 2월 출시일 2012년 9월 출처: 각사 및 웹 자료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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