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7. 30. ( 水 ) ( 제 18-7-3910) 인도네시아 PT PLN, 세계최초 CNG 운반선발주 인도네시아 Perusahaan Listrik Negara (PT PLN) 가세계최초의 compressed natural gas (CNG) 운반 선을중국 Qingdao Wuchuan Heavy Industry 에발주했다. CIMC Ocean Engineering Design & Research Institute 가디자인한이선박은완공후인도네시아 East Java 에있는가스전에서생산되는 CNG 를 Bali 동쪽 Lombok 섬으로운반할예정이다. 이프로젝트를추진해온업체관계자들에따르면파이프라인으로수송하기에는경제적타당성이없는비 교적외딴곳에가스를공급하기위해이프로젝트가추진되었다. 지난 15 년동안각종해상 CNG 프로젝트와컨셉트가논의되기는했지만 CNG 운반선이발주된것은 이번이처음이다. ABS, 세계최초의 CNG 선선급맡아 미국선급 (ABS) 이세계최초의 compressed natural gas (CNG) 운반선선급을맡는다. 이선박은인도네시아국영전력회사 Perusahaan Listrik Negara (PT PLN) 의자회사인 Pelayaran Bahtera Adhiguna 가 Qingdao Wuchuan Heavy Industry 에발주한선박으로설계는중국 CIMC Ocean Engineering Design & Research Institute 가했다. 미국선급은 LNG 선선급시장점유율이가장높은선급으로지난 1959 년세계최초의 LNG 선인 Methane Pioneer 호의선급을맡은바있다. 그뿐만아니라 ABS 는중국에서처음건조한 147,000 m3 and 172,000 m3 급 LNG 선 10 척의선급을맡 기도했다. 인도네시아선급 Biro Klasifikasi Indonesia 와 ABS 가함께선급심사를하게되는 PT PLN 의첫 CNG 선 의길이는 1,100 m, 항속은 14 노트이다.
정상의 CEO 들이읽는 18 년전통의최고급조선정보지 현대중, 2 분기사상최대영업손실기록 현대중공업은 29 일 2 분기연결기준매출액 12 조 8115 억원, 영업손실 1 조 1037 억원, 당기순손실 6166 억원을고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매출액은 2.1% 감소하고, 영업이익과당기순이익은모두적자전환했다. 직전분기였던 1 분기와비교하면매출액은 5.2% 줄고영업손실폭은대규모로확대되었다. 현대중공업은이날 2 분기경영실적공시를장마감후에발표했다. 2 분기어닝쇼크수준의영업손실을기록한가장큰이유는약 5000 억원의공사손실충당금을미리반영했기때문이다. 여기에조선부문의선가하락과해양플랜트등대형프로젝트의공정지연으로인한비용증가등이겹치면서 1 조원이넘는대규모영업손실을기록한것이다. 환율악재영향도컸다. 사업부문별로는총 8 개사업부문중엔진과전기전자, 정유사업부를제외한 5 개사업부에서적자를기록했다. 조선은특수선박공사손실충당금설정및현대미포조선의적자지속등자회사의수익성하락으로영업손실을기록했다. 해양은골리앗 FPSO 와세계최대원통형 FPSO 등대형프로젝트의공정지연이주원인이었고플랜트는대형 EPC 공사공사손실충당금설정이영업손실폭을키웠다. 4 분기부터는저가수주물량이대부분소진돼조선부문을중심으로실적회복이가능할것으로전망된다. 3 분기중에는 20 억달러규모의 UAE Nasr 생산설비수주가예상되며기존해양플랜트손실의경우 2 분기실적에선반영돼큰폭의실적하락요인은없을것으로보인다. 현대중공업은비상경영체제에돌입해수익성을최우선으로하는경영활동을펼쳐갈계획이다. 우선경영위기상황에대한임직원들의인식을공유하기위해 29 일 경영현황설명회 개최를시작으로인력과조직, 제도를대대적으로재편해원가절감및경영의효율성을극대화할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지난달임원들이급여의일부를자진해서반납하는등경영위기극복의지를다졌다. 운휴 컨 선역사적저점도달운휴상태의컨테이너선이여전히역사적저점수준에머물러있다. 피크시즌이다가오면서컨테이너선수요가계속늘어나고있기때문이다. 1 주일전운휴선박은 2 주전의 238,679 teu( 전체선박의 1.4%) 에서 216,396 teu(1.2%) 로줄어들었다. 금년 3 월중순의운휴선대비율 3.5% 에비하면크게감소한수준이다. 3 분기피크시즌을준비하기시작한 5 월중순이후는운휴선대비율이 2% 대이하로떨어졌다. 운휴선대가줄어들었다는것은전반기해체활동이증가했으며선박수요가늘어난것을반영하고있다. 휴식중인컨테이너선사이즈를보면사이즈가큰선박이인기가있는것을알수있다. 9 월말로가면수요가줄어들면서운휴선박이늘어나기시작하는것이보통이다.
18 년전통의선박뉴스 ; key decision maker 들의열독률 1 위정보지 Cosco Vale, 한발짝가까이 중국 Cosco 와브라질 Vale 가서로를향해한발짝씩다가가고있다. 물론아직은 valemax 선이중국에입항하지못하는교착상태가지속되고있다. Vale 는 Cosco 계열사와의계약을갱신, 연장하였으며 Cosco Ma Zehua 회장은 Vale 광산을방문하여 Vale CEO Murilo Ferreira 와회담을했다. Ma 회장은월드컵참관을위해브라질을방문한후그대로브라질에체류했다. Brics(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 ) 정치협력증진포럼에중국기업대표로참가하기위해서였다. 2012 년부터 Cosco 와 Vale 는반목을벌여왔다. 35 척에달하는 Vale 의 400,000 dwt 급 Valemax 광탄선을중국에입항하지못하게막았기때문이다. 그막후에는 Cosco 가있었다. 그러나브라질미팅에서어느정도화해협력방안의의제에올랐을가능성은있다. 일부전문가들은시진핑중국국가주석의월드컵참관이 Valemax 문제의물꼬를틀수있을것으로내다보았으나이는지나치게낙관적인예상이었다. Cosco 는여전히 valemax 의중국입항에반대하는입장을취하고있다. 소식통들은 Cosco 가다른중국선사들에게 valemax 의입항금지조치에대한상업적인판단에서 Cosco 를따라줄것을종용하고있다고전했다. 칭다오소재 Shandong Shipping 은현재 valemax 선 4 척을용선하고있다. Vale 는 valemax 선의중국입항을위한협상에서국영 China Merchants Group 이그나마가장우호적인선사라는판단을하고있다. Hoegh LNG, 첫 FSRU 가동 인도네시아해상에설치된 Hoegh LNG 의첫 FSRU(floting storage and regasification unit) Lampung FSRU 가 27 일 ship-to-ship 방식으로첫 LNG 화물을인수했다. Hoegh LNG CEO Sveinung Stole 는 이번에실시한첫번째 LNG 인수는지금까지 Hoegh LNG 가수행한 FSRU 프로젝트중가장규모가크고가장복잡한프로젝트였으며프로젝트팀과 Hoegh LNG 는최대의찬사를받아마땅하다 고말했다. 앞으로이 FSRU 는연간약 14 건의 LNG 화물을인수할전망이다. 이 FSRU 는 20 년간 Perusahaan Gas Negara(PGN) 에용선되어있으며용선료는 1 일약 $130,600 이다. 2 차, 3 차 FSRU 는금년말부터, 그리고 4 차 FSRU 는내년 1 분기부터가동을개시하기로되어있다. Hoegh 는부유식 LNG 수입터미널로쓰이는 FSRU 4 척과 LNG 선 4 척을운영하고있다. Jefferies 가그리는내년유조선시장은장밋빛 2015 년에는글로벌유조선선대규모가축소될것이다. 글로벌석유수요는늘어나고아시아로수송되는대서양수역의원유화물이늘어날것이다. 또한미국의원유수출도증가할전망이다. 이에따라내년에는유조선운임과선가가상승할것으로본다. 이에앞서금년하반기에는계절적인랠리가있을것이다. 금년하반기 OPEC 의원유생산량은평균 30.6 mbpd 로금년말까지 VLCC 12~24 척분이더늘어난다. 이것이유조선수요증가를촉진하는촉매제역할을할것으로믿는다. [Jefferies 애널리스트 Doug Mavrinac]
선박뉴스하나면세계조선시장이한눈에쏙들어옵니다 대우조선, BAE 社에생산시스템효율성개선위한진단서비스제공키로 - 세계 3위 유럽 1위방산업체, 영국 BAE 社와생산시스템효율성진단서비스계약 - 2012년세계최초로영국해군으로부터군함수주한데이어新시장개척대우조선해양 (www.dsme.co.kr 사장고재호 ) 이그동안갈고닦은노하우를활용하여현대조선산업의원조이며조선선진국이었던영국조선업체에한수를가르치게되었다. 영국방위산업체인 BAE Systems Surface Ships Ltd( 이하 BAE) 社와조선소생산시스템효율성개선을위한진단서비스제공계약을체결하고이와관련된소프트웨어 (Software) 를수출하게된것이다. 이번계약의핵심내용은 BAE 社의선박건조및조선소운영시스템을진단해생산성혁신방안을제시하는것이다. 이는해양강국이자조선산업의본거지인영국에지난 2012년해외업체최초로군함을수출한데이어진단서비스까지제공함으로써세계최고조선소로서의위상을재차인정받았다는데큰의의가있는것으로풀이된다. 지금까지우리조선업계는제품중심의하드웨어 (Hardware) 를수출해왔지만대우조선해양의이번계약은별도의투자없이기존노하우를활용해소프트웨어 (Software) 를수출하는새로운사업기회를창출하며창조경제에선도적역할을하게될것으로기대된다. 대우조선해양은 11개분야에대해실사를진행한후오는 11월최종보고서를전달할계획이다. BAE 社는세계 3위, 유럽 1위방위산업체인 BAE 시스템 (BAE System Group) 社의계열사로함정분야사업을전담하고있다. 최근영국정부의국방예산이삭감되면서건조관련비용절감과비효율성개선을위한해법을찾고있었다. 지난 2012년군수지원함 (MARS Tanker, 2012년 ) 4척을발주하는과정에서확인한대우조선해양의효율적인생산건조시스템에깊은인상을받은 BAE 社는대우조선해양의조선노하우를바탕으로한전반적인조선소진단을의뢰하게됐다. BAE 社의구조조정담당찰리블래이크모어이사는 우리혁신의목표는 21세기경쟁력있는함정사업능력을갖추고우리의고객들에게최고의제품을경쟁력있는가격으로제공하는것 이라며 이번대우조선해양과의협력은이러한과정에있어새로운아이디어를얻고혁신활동에있어중요한요소가될것 " 이라고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이번컨설팅이자사의군함관련경쟁력을제고하는데도움이될것으로기대하고있다. 양사의시스템을비교하는과정에서회사의개선사항을발굴하는것은물론최근해외수주시필수요소로포함되는 현지방위산업기여조항 을충족시킬수있기때문이다.
18 년전통의선박뉴스 ; key decision maker 들의열독률 1 위정보지 한진해운, 국내최초모바일선하증권발급서비스시행 - 급변하는 IT 기술에발맞춘차별화된서비스로고객만족극대화시켜나갈것 한진해운이고객편의를위해제공해오던모바일웹서비스및스마트폰애플리케이션 ( 앱 ) 의최신버전을선보였다. 2011 년국내선사최초로스마트폰앱 (App) 서비스를시행한바있는한진해운은, 이번버전에서한층강화된사용자중심형메뉴를구현하여모바일고객서비스분야의경쟁력을더욱높였다. 새로운버전의앱 (App) 에서는한진해운의서비스노선도를한눈에볼수있도록하였으며, 이미지중심의메뉴구성을통하여시각효과를높이고입력 / 조회방식을간소화시킴으로써사용자들의편의성을높였다. 특히한진해운은선하증권 (Bill of Lading) 의발급신청및확인을모바일로도가능케하고, 화물추적및운항스케줄을실시간으로조회할수있도록하여화주들의업무처리가한층쉬워지도록했다. 이밖에도고객들의의견을수렴할수있는채널로서 VOC(Voice of Customer) 메뉴를추가하여한진해운이고객들의요구에실시간으로대응할수있도록했다. 이러한내용의앱 (App) 은 29 일부터애플앱스토어 (Apple App Store) 와구글플레이스토어 (Google Play Store) 에 ihanjin 으로등록되어 IOS 와 Android 기반모바일기기의사용자라면누구나무료로내려받아사용할수있다. 또한, 모바일웹서비스의경우 http://m.hanjin.com 에서이용할수있다. 한편한진해운은지난 1996 년국내해운업계최초로인터넷홈페이지를개설하고, 2011 년에는세 계해운업계최초로 QR Code 기능을스마트폰앱 (App) 에추가하여, 선하증권에인쇄된코드를인식하면화물의주요정보를한번에조회할수있도록구현하는등변화하는 IT 기술에발맞춘고객중심의다양한노력을기울여왔다. 카타르, UASC 최대주주로등극카타르가빠르게성장하고있는 UASC 의대주주로등극했다. 지금까지는카타르,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이라크등 4 개국이각각 19.3% 의지분을보유하고바레인이 3.5% 의지분을보유해왔다. UASC 는카타르가최대주주가된사실을확인하고이는 UASC 의선대확충을위한일련의자본증식에서카타르의지원규모가커진결과라고설명했다. UASC 의선대확충계획은지분변화가생기기전인금년 3 월에승인을받았으며 18,000 teu 급 6 차선을추가발주한다는사실은이미작년 8 월에발표되었다. UASC 발주선박은완공후필요할경우언제든지 LNG 추진선박으로개조할수있다는내용도지난해 8 월말에공개되었다. 초대형선발주로 UASC 의선대규모순위는 17 위에서 Top 10 에들어가게되었다. UASC 선대는 55 척, 329,649 teu 이며오더북은 17 척, 272,300 teu 이다. 이중 6 척은 18,000 teu 급 11 척은 14,500 teu 급이다. 이들선박의건조자금으로 UASC 는작년 12 월 $1.2bn 규모의신디케이트론을확보했다. 18,0000 teu 급은중국 China Shipping Container Lines(CSCL) 과공동운항을할예정이다. CSCL 은 19,000 tue 급 5 척을발주해놓고있다.
18 년전통의선박뉴스 ; key decision maker 들의열독률 1 위정보지 남해안벨트에해양플랜트산업기술기반구축 부산, 하동, 목포로이어지는남해안벨트에해양플랜트산업혁신을위한핵심기술기반센터 3곳이구축된다. 이사업은우리해양플랜트산업의취약점으로지적되어온특수선박용기자재, 심해저생산설비, 해양케이블등핵심기자재국산화개발지원과성능평가기반을조성하기위한사업으로앞으로 5 년간약 800억원 ( 국비 400억원 ) 이투자될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최근부산 조선해양기자재성능고도화센터, 목포 해양케이블시험연구센터 구축사업에대한협약을체결하고하동 심해자원생산설비운영성능실증베드 구축사업에대한사업자공모를실시한다. 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주관하는 조선기자재성능고도화사업 은극지운항용선박성능평가, 복합환경에서진동소음평가, 구조물화재시험평가, 방폭시험인증시험등과관련된핵심기자재의성능평가와시험인증설비를구축하는사업으로 5년간약 330억원이투입된다. 최근국제안전규제강화로특수복합성능 ( 극한, 진동소음, 화재, 폭발대응 ) 의시험평가에대한중소업체의수요가증가하고있으나시험설비부족으로어려움을겪어왔다. 목포대학교가주관하는 해양케이블시험연구센터구축사업 에는 5년간 245억원이투자되며심해저전력선, 통신선, 석유가스운송관등해양플랜트 케이블에대해종합적으로시험평가할수있는설비를구축한다. 해상유전개발이심해로옮겨감에따라고기능성, 고신뢰성해양케이블에대한수요가증가하고있으나국내에시험평가설비가없어서관련산업활성화에장애가되고있다. 심해자원생산설비운영성능실증베드구축사업 은유정유체모사시스템, 유정유체저장설비시스템, 심해생산설비전원공급시스템, 통합제어시스템등심해자원생산설비에대한운영성능을실증하기위한기반을구축하는사업으로 3년간약 230 억원을경남하동에투자할예정이다. 해양플랜트분야에서세계적인경쟁이치열해지는가운데추진되는이번해양플랜트산업기술기반센터구축사업은우리나라해양플랜트와관련기자재경쟁력강화와창조적혁신생태계구축에기여할것으로기대된다. * 해양케이블 ( 심해저전력 / 통신 / 오일운송관 ): 엄비리컬 (Umbilical), 라이저 (Riser), 플로우라인 (Flowline) 등 * 엄비리컬 라이저 : 해상플랫폼과해저시스템간전력 / 통신 / 오일가스운송관 * 플로우라인 : 해저시스템상호간오일가스운송관 * 석유생산평균수심 : ( 90) 400m ( 00) 1,000m ('11) 2,300m이상 * 이사업공모와관련한세부내용은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www.keit.re.kr) 과산업기술지원사이트 (itech.keit.re.kr) 에서제공한다 (* 사업공고 (7.30), 접수마감 (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