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타리표1234(0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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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ver Story-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폭포수 처럼 힘차게 100년 기업 동양석판을 향해 약진해 나가는 동양석판의 기상을 표현했다. 차가운 금속 캔으로 오브제를 만들고 자연의 일부인 초록식물과 어우러진 작품을 완성해 금속과 자연의 만남, 우리가 원하는 Eco friendly business 기업인 동양석판을 표현하였다. 일러스트작가 박호영 씨가 동양석판의 석판제품을 이용해 만든 작품이다. Vol /summer membership magazine of Dongyang & Wooseok 동 양 석 판 과 우 석 가 족 의 행 복 나 눔 지 summer 창립 50주년 특별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 4가93 동양타워 TEL (02) FAX (02) sypark@tccsteel.com 우석홀딩스 우석강판 우석개발 동양강재 동양INS TCC 엔지니어링 TCC 로지스 한진기업 Dongyang America Corp. Ohio Coatings Company Hainan Haiwoo Tinplate Ind.Co.,Ltd. Maxsteel Co.,Ltd. Maxcon Co.,Ltd. 우석문화재단 동 양 석 판

2 50-year of new beginning towards the 100th anniversary SUMMER C o n t e n t s 50 은 동양석판 50주년을 의미하는 것으로, 반타원의 사선형 5 는 동양석판 100년을 향한 전진 을, 주석도금강판 코일과 지구를 뜻하는 0 은 글로벌 기업, 동양석판 을뜻합니다. 블루칼라 로 우주와 무한한 성장의 터전 을, 화이트칼라 로 화합과 투명경영 을 표현했습니다. 동양석판의 창립은 대한민국 석판산업의 태동이었고, 50년 동양석판의 역사는 대한민국 석판 역사와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 동양석판은 세계 속에 석판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가기 위해 50년 반세기의 정점에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울타리 소식 04 공감과 공유 50살 생일 맞는 동양석판 06 울타리 News 14 50주년 축전 철강업계의 동양석판 50주년 축하 메세지 18 50주년 기념 비전인터뷰 동양석판의 미래를 듣는다 - 손봉락 회장 22 50대 News 그 땀과 영광의 업적들 울타리 사람들 26 Special Theme 환경 호르몬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법 32 Special People 동양석판 1호 사원(사령 1호) 송종봉 님 34 참참토크 분야별 팀장들의 비전 메시지 고참, 신참대표들이 말하는 동양석판의 미래 38 동갑내기 4행시 1959년생 TCC와 동갑내기들의 4행시 배틀 40 동석가족 동석가족들이 보내온 축하 메시지 울타리 이야기 42 TCC 野 史 창립자와 원로임원들이 말하는 동양석판의 50년 野 史 44 홍보관 소개 홍보관 동양 TCC센터 46 사랑의 울타리 철강사랑마라톤 대회 / TCC 야구동호회 놀기삼아 50 고객사 탐방 한국번디 52 울타리 DIY 사우 에세이, 자유기고 44 울타리 즐거움 60 Enjoy Place 소백산 / 경주 양동민속마을 / 포항 국제 불빛 축제 68 울타리 문화메신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공연, 전시소개 72 나도 포토짱 나만의 여행사진 찍기 74 퀴즈 & 독자 엽서 60 membership magazine of Dongyang & Wooseok 발행인 편집인 조남중 발행처 동양석판(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4가 93 동양타워 발행일 2009년 7월 13일 기획 경영기획팀 디자인 제작 위고커뮤니케이션즈( ) 촬영 박순재 인쇄 온리원

3 공감과 공유 50살생일맞는 동양석판 영광의 50년, 새 꿈을 담아 100년을 그린다 창립 50주년을 자축하며 년 기업의 약속을 실천합시다! 동양석판이 창립 5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고 했으니, 올해 50살을 맞은 동양석판으로 치면 강산이 다섯 번은 금년 7월 16일은 동양석판 50살 생일입니다. 동양석판은 설립 50주년을 맞아 걸어온 50년을 뒤돌아보고, 변했을 장고의 시간입니다. 6.25전쟁의 폐허 속에서 부강한 조국재 건에 이바지하기 위해 손열호 명예회장님께서 동양석판을 세운지 새로운 50년의 꿈을 담아 100년기업동양석판 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선포했습니다. 설립 초기 10년은 이 땅에 없는 제품을 국산화하겠다는 일념으로 달렸고, 이후 40년간은 한국형 석도강판을 자리매김시켰다면, 올해부터는 다음 100년을 준비하는 미래사업에 적극 뛰어들 것입니다. 50년. 그동안 동양석판은 명예회장님의 석도강판 사업에 대한 통 찰력과 선견지명으로 찬란한 영광의 50년을 보내왔습니다. 그렇지 만 우리 동양석판은 여기서 머물 수 없습니다. 한우물 경영으로 영 광의 50년을 살아왔다면, 이제 그 우물을 더 깊고 더 크게 파 100 년을 영속할 수 있는 힘을 발휘할 때입니다. 본인 또한 대학교를 졸 업하기도 전인 1973년 신입사원으로 입사, 지난해 전문경영인으로 50년간, 600만 톤 석도강판 한 우물! 흑자경영 신화창조! 지난 1959년 설립 이래 석도강판 제조라는 한 우물을 판 결과 생 산량이 600만 톤이 넘었습니다. 180ml 음료캔 하나의 무게를 30 그램으로 친다면 2,000억 개를 만들어낼 수 있는 막대한 물량이고 실공히 고품질 종합표면처리강판 선도기업입니다. 설립 초기부터 100% 독자기술로 주석도금강판을 비롯한 10여 개 금속포장재 제품과 더불어 출시하는 제품마다 국내 최초이자 국산화 제품이라는 타이틀을 기록했고, 설비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술까지 발탁돼 지금에 이르기까지 36년간 몸담고 있는 회사가 바로 동양 석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양석판이 내 인생의 전부입니다. 내 인생 8할이 동양석판에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우리 동양석판 에는 비슷한 상황의 직원이 많습니다. 한창 나이인 20대에 입사해 머리가 희끗희끗해지는 50대가 넘도록 재직하고 있는 직원이 많습 니다. 그래서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부대끼면서 흘린 캔을 세워서 연결하면 달을 35회 왕복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이 는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산파역할을 수행한 동양석판의 손열호 명 예회장과 손봉락 회장의 집념과 열정의 결과입니다. 국산화 시켰습니다. 최근 기술연구소가 기술개발을 완료한 주석도 금강판에 라미네이팅 처리를 한 라미네이트강판 은 친환경 기준 을 만족한 차세대 금속포장재로 각광받고 있으며, 조만간 통조림 땀과 눈물이 많고, 가슴 찡한 환호의 순간들도 많습니다. 최근 모 언론매체에서 분석 발표한 2008년 1,000개 기업 중 상위 20개 철 강업체의 평균 근속연수 자료에 의하면, 우리회사가 세계적인 제철 소인 포스코의 평균 근속연수 19년보다 3년 적은 16년으로 한국 내 척박한 철강 불모지 한국, 석도강판 제조역사의 첫 장 동양석판은 국내 최초 석도강판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입니다. 아 울러, 주석도금강판 국내 1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바탕으로 자동 차와 가전제품의 튜브로 쓰이는 동도금강판을 포함하여 2차 전지 에 쓰이는 니켈도금강판, 석판의 대체용도와 LCD TV 등의 콘덴 서 칩 소재로 쓰이는 라미네이트강판 등을 독자기술로 개발한 명 용 식품업계를 중심으로 새로운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열처리 니켈도금강판 은 2차 전지용 외피 및 노트북 배터리용 부품으로 제품 적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기존 식품포장재에서 IT 및 전자소재 부품 시장까지 신규시장 진출을 가속화 하고 있습니다. 상업생산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연속 흑자행진 이라는 경이적 인 기록을 세우며 달려온 동양석판, 창립 50주년 올해는 다음 100 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20대 철강업체 중 2위를 차지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낍니다. 동양석판은 위기가 도래하면 뭉치는 회사입니다. 그 결과 일반적으 로 위기라고 생각하던 시기에 오히려 더 큰 성장을 이뤄 왔습니다. 반세기 동안 오직 한 사업만 고집스럽게 외길을 걸어온 것도, 또 50년 내내 흑자경영을 이루어 온 것도 임직원들의 열정과 투지 없 이는 불가능했던 일일 것입니다. 신입사원부터 임원진까지 한 사람 한 사람이 희망을 안고 뛴 결과였기에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한 마 음입니다. 모두 다 어렵다고 한 IMF 때는 해외시장에 눈을 돌려 글 로벌 공략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석도강판 제품에 이어 종합 설 비플랜트 사업까지 확대시켜 외형성장을 가속화 했습니다. 또, 글로 벌 금융위기가 불어 닥친 지난해부터는 오히려 국내시장보다는 해 외시장 개척을 본격화해 오히려 수출물량 증대효과를 누리고 있습 니다. 역경 뒤에 맛보는 기쁨이 더 크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 동양석판 50주년 기념행사 혜가 모여 지금의 동양석판이 존재하는 것이라 믿습니다. 오늘의 동양석판 50년 영광의 역사에 안주하지 말고, 더 큰 미래를 그리는 50주년 감사 초대 만찬(서울 메리어트호텔) 창립 50주년 기념식 홍보관 동양 TCC Center 개관식 전직 임직원 초대 만찬 동양석판을 위해 다시 한 번 뛰어봅시다! 50년사 발간 50주년기념 한마음체육대회 사진전시회 50주년 기념식수 포항빛살지역아동센터 현판식 언론홍보 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100년 기업 동양석판을 위해! 조남중 사장 04 05

4 N E Dongyang & Wooseok WS 2009 summer Dongyang & Wooseok 01 News Dongyang & Wooseok 02 News 철강협회, 손열호 명예회장께 제10회 철의 날 특별 유공자 공로패 수여 6월 9일 손열호 명예회장이 제10회 철의 날을 맞아 특별유공자 공로패 를 정부로부터 받았다. 금번 특별 공로패는 1962년 국내 최초로 주석 도금강판 국산화 및 수출에 성공한 주역이자 50년 철강업계의 산 증인인 손열호 명예회장께 정부에서 제10회 철의 날과 당사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50년간 한국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 철강업계 원로에게 특별 공로패를 수여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한편, 이번 철의 날 행사에서는 동양석판 손열호 명예회장 외에 고려제강 홍종렬 명예회장, 철스크랩공업협회 회장을 지낸 부성자원 박영국 사장에게도 장관 명의의 공로패가 수여되었다. (왼쪽부터 포스코 정준양 회장, 부성자원 박영국 사장, 동양석판 손열호 명예회장, 고려제강 홍종렬 명예회장, 임채민 지식경제부 차관) 손봉락 회장, 제10회 철의 날 기념행사 참석 손봉락 회장은 6월 9일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 참 석, 철강업계 및 수요업체 관계자 300여 명과 함께 제10회 철의 날 기념행사 를 갖고 철강업계의 발전과 화합을 다졌다. 한국철강협회에서는 2000년 6월 9일 우리나라 현대식 용광로의 첫 출선일을 철의 날로 정한 바 있으며 제1회 철의 날 행사를 개최한 이래 올해로 10회째 를 맞았다. 동 협회는 지난 10년 동안 철의 날 기본취지를 살려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널리 홍보하고 철강인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 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왼쪽부터 한국철강협회 심윤수 부회장, 동양석판 손봉락 회장, 세아제강 이운형 회장, 현대제철 박승하 부회장, 포스코 정준양 회장, 안병화 전 상공부 장관, 임채민 지식경제부 차관,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 동부제철 한광희 사장) Dongyang & Wooseok 03 News 제10회 철의 날 기념 철강사랑 마라톤대회 참가 철강협회가 5월 16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개최한 제10회 철의 날 기념 철강사랑 마라톤대회 에 손봉락 회장 이하 본사 임직원 40여 명이 참가했다. 2004년 이후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저탄소 녹색성장 의 실천을 위한 탄소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철강업계 CEO들이 직접 자전거를 타며 자전거 이용 캠페인을 벌였으며,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위해 추첨을 통해 200대의 자전거를 참가자들에게 전달하였다. 비가 오는 가운데 실시된 금번 대회에는 나무심기 성금모금, 묘목 나눠주기, 환경정화 클린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되었으며, 5km, 10km, 하프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5 N E Dongyang & Wooseok WS 2009 summer Dongyang & Wooseok 04 News 손봉락 회장, 미국 Ohio Coatings Company(OCC) 상반기 이사회 참석 5월 26일 OCC의 상반기 주총 및 이사회가 미국 오하이오에 소재한 Ohio Coatings Company에서 공동회장인 당사의 손봉락 회장, 미국 Severstal 의 R.J. Nock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금번 이사회에서는 상반기 경영실적 보고에 이어 하반기 전망은 물론 2010 년 이후의 중장기적인 성장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성공 적인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으로 대형수요가를 공략하여 안정적인 매출액을 달성하고, 전략적으로 고수익 제품 판매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매출액과 수익 성을 배가시키겠다는 발표가 있었다. 한편 이사회를 끝낸 다음날 주주들과 임 원진의 친선 골프대회가 있었으며, 손봉락 회장과 Severstal의 R.J. Nock 회장은 OCC 운영방안에 대한 협의는 물론 당사의 핵심역량인 엔지니어링과 제품 기술력을 활용할 수 있는 신규사업 분야에 대한 공동투자에 대해 협의 하였다. Dongyang & Wooseok 06 News 한일 G&M(주), 포항공장 방문 4월 24일 한일 G&M(주)에서 당사 포항공장을 방문하였다. 공장 견학 후 실무자 미팅과 당사의 5요소, TPM 및 생산 혁신활동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일 G&M(주)는 한일 G&M은 런천미트, 참치캔(2kg), 분유캔, 특1호관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회사 소요량의 90% 이상을 당사로부터 구매하고 있다. Dongyang & Wooseok 07 News 포항공장, 사무실 및 현장 사무실 아름답게 가꾸기 이벤트 실시 포항공장은 5월 25일부터 6월 20일까지 사무실 및 현장 사무실(운전룸 포함) 아름답게 가꾸기 이벤트를 실시 하였다. 이번 이벤트는 현장사무실 및 운전 룸, 각 팀 사무실을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시켜 내 집 같은 편안한 분위기 및 명랑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더불어 모든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을 생활화, 습관화 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 되었다. Dongyang & Wooseok 05 News 손봉락 회장, 창립 50주년 언론매체 인터뷰 6월 10일 International TRADE 7월호에 창업 50주년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라는 주제로 게재될 손봉락 회장의 CEO 성공스토리 인터뷰가 있었다. International TRADE 지는 한국무역협회에서 발간하는 무역정책, 국제무역, 세계경 제를 주 내용으로 회원사, 정부부처, 금융기관 등을 독자층으로 하는 무역전문 월간 잡지다. 또한 19일에는 한국경제신문 시리즈 편 대를 잇는 가업 에 한국 석도강판 제조의 선구자로 걸어오신 손열호 명예회장의 이력에 이어 손봉락 회장이 바톤을 이어받아 해외 플랜트 수출로 회사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26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는 동양석판 창립 초기부터 역경을 극복해 온 사연들이 소개되었다. Dongyang & Wooseok 08 News 사무효율 향상 개선 프로젝트 페이퍼리스 사무실 만들기 운동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사무부문의 일하는 방식 변화를 통한 사무효율 향상을 위한 페이퍼리스 사무실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페이퍼리스 운동은 시대적 환경에 부응하여 문서(문서작성, 활용 및 보관 등)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비용 과 시간의 낭비를 제거함으로써 사회는 물론 가정에서도 절약과 효율을 생활화하는 의식운동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며, 앞으로도 사무부문의 업무방식의 변화를 통한 사무효율 향상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기획 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6 N E Dongyang & Wooseok WS 2009 summer Dongyang & Wooseok 09 News 포항공장, 사원부인 초청 교양강좌 개최 5월 3일 일요일, 포항공장에서 임직원 부인 130여 명을 초청, 교양강좌를 개최 하였다. 가정과 회사의 일체감을 통해 애사심을 높이고자 마련한 이번 강좌에는 김미경 대표(W.INSIGHTS)의 행복한 가정 만들기 를 주제로 자신이 살아온 삶 의 진솔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현실이 어려워도 가족의 꿈을 잃지 않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있어 아내(엄마)의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이번에도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임직원 부인교양 강좌는 가정의 행 복이 활기찬 직장생활의 원동력이 된다는 취지에서 년 1회 회사에서 마련하는 가족대상 강좌로 해를 거듭할수록 참석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전익현 부사장은 평소 부인들의 아낌없는 내조에 대해 감사와 격려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신바람 나게 일 할 수 있도록 가정의 화목과 지속적인 애정을 당부하 였으며 회사의 경영환경을 전반적으로 소상히 설명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가족의 깊은 이해와 성원을 부탁하였다. Dongyang & Wooseok 10 News 본사, 문화행사 강화 고려산 진달래 예술제 산행 4월 18일 본사 임직원들이 2009 고려산 진달래 예술제 춘계산행을 다녀왔다. 2회를 맞이하는 2009 고려산 진달래 예술제 는 진달래 개화시기에 맞추어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고인돌 광장과 고려산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춘계산행은 임직원들이 정상의 진달래 군락 속으로 함께 들어가 도시의 복잡함과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고 새롭게 피어 오르는 봄의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고려산 진달래 군락지는 백련사, 청련 사, 적석사 방면으로 오르는 3개 코스로 연결되어 있다. Dongyang & Wooseok 11 News 본사, 창립 50주년 기념 가족행사 실시 6월 13일 동양석판 및 관계사 임직원, 가족 등 100여 명을 초청해 연수원 우석 원 (양평 소재)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가족행사를 가졌다. 특히 임직원 가족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를 시작으로 팀별 미니올림픽, 본부대항 족 구, 여직원과 가족이 함께 한 피구경기 등 다채로운 게임 및 체육행사로 진행되 었다. 창립 50주년의 뜻 깊은 의미를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 되새겨보자는 취지 에서 오랜만에 마련된 금번 행사는 참가자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가 하나가 되어 함께 뛰고 어울리는 흥겨운 나눔의 자리가 되었다. Dongyang & Wooseok 12 News Dongyang & Wooseok 13 News Dongyang & Wooseok 14 News TCC봉사단, 양평 은혜의 집 방문 6월 27일 TCC봉사단(단장, 사우회장 허권식)은 양평에 위치한 은혜의 집 을 방문하여 타인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은혜의 집 장애우들 에게 노력봉사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작은 성품을 전달하였다. 은혜의 집은 장애인 복지법에 의해 설립되어 장애인의 건강, 치료 및 재활 과 더불어 기독교 신앙을 토대로 생활의 안정을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운 영되고 있다. TCC봉사단, 포항 빛살지역아동센터 에 서적 전달 7월 2일 TCC봉사단은 포항 송도동에 위치한 포항 빛살지역아동센터를 방문 하여 선수학습 문제집을 전달하였다. 포항 빛살지역아동센터는 동양석판 기 숙사인 동빈관을 이용(무상임대)하고 있으며 포항지역의 어려운 가정의 유치 원, 초 중고생들 70여명이 사용하고 있다. 이순호 재무팀장, 한국거래소 이사장 표창 수상 4월 23일 이순호 재무팀장이 달러선물 시장 개장 10주년을 맞이하여 그 발 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수여하는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동양석판은 달러선물을 이용한 체계적인 환리스크 관리를 수행하여 제1회 환리스크 관리 최우수기업 이라는 표창패(2006년 1월 25일)를 받은바 있으며 환리스크 관리를 도입하는 다른 업체들에게 좋은 벤치마킹 모델이 되고 있다

7 N E Dongyang & Wooseok WS Dongyang & Wooseok 15 News 창립 50주년 기념, 50년사 발간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경제신문(7월 3일)시작으로 중앙일보(7월 8일), 동아일보(7월 10일), 한국철강신문(7월 15일) 등 주요 언론매체들이 동양석판 창립 50주년과 향후 100년 기업을 기약하는 내용을 소개하였다. 한국경제신문, 50년 역사의 대를 잇는 기업 동양석판 특집기사 게재 1959년 7월 16일 창립되어 당시 국내 최초로 석도강판 기술을 개발하여 현재까지 끊임없는 연구개발 과 노력으로 한국 석도강판의 50년이 있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총망라하여 50년의 역사와 현재의 모 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든 50년사는 총 428페이지 양장제본으로 제작 되었다. 목차는 크게 특 별기사와 통사 그리고 화보부분으로 나뉘어져 동양석판의 50년을 보기 쉽고 읽기 쉽게 정리하였다. 디자인은 세련되고 편안한 레이아웃과 서체를 사용하여 동양석판 만의 분위기를 담는데 노력하였다. 동양석판 50년사 는 당사를 비롯한 계열사 임직원과 고객사에 전달되어 한국 석도강판 50년의 역사 를 널리 알리게 될 것이다. Dongyang & Wooseok 16 News 우석강판, 2009년 전사원 연수교육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우석강판 임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연수교육이 실시되었다. 손홍락 사장의 격려 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첫째 날에는 현재 어려운 환경 속에서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환경변화와 셀프리더쉽 이 라는 주제로 첫 번째 강의에 이어 개인간의 친밀감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Team Power Up 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강의가 이루어 졌다. 둘째 날에는 경주 토함산 정상에 올라 다 함께 화합의 의지를 다지고 회사 발전을 위해 화이팅을 외쳤다 summer winter

8 동양석판의 창립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고려제강 회장 홍영철 철강업계의 동양석판 50주년 축하 메세지 반세기를 걸어온 동양석판의 역사가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같은 길을 걸은 동반자로서 창립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세아제강 회장 이운형 동양석판의 창립 50주년이 가슴 깊숙한 곳에서부터 기쁘게 느껴지는 것은 동양석판 과 세아제강이 아주 특별한 관계에 있는 이유때문입니다. 많은 철강업체들 가운데서 우 리 양사는 전문 가공업체로서 특정한 품목에 주력하여 기업 성장의 발자취를 새겨온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약 반세 기 동안 오랜 기업역사를 쌓아온 철강업계의 산 증인이자, 여러 방면에서 함께 공부하고 함께 미래를 걱정하는 긴밀하고 친숙한 동반자가 되어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담장을 마주하고 있는 주력 공장의 더없이 가까운 거리만큼이나 양사는 오랜 세 월 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공급자와 수요자로서 돈독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경제 위기로 인해 철강산업 전반이 어려운 국면에 접어들면서 그 영향이 우리 두 회사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습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협력을 토대로 화합하여 서로에게 새로운 도약 의지를 불러일으키는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시장의 신뢰와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 이어져 철강산업의 선진화에 기여하리라 생각합니다. 세아제강보다 1년 형님이신 동양석판의 50 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성장을 반복하여 50년 후에는 더욱 뜻 깊은 100주년을 맞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나라 석도강판 산업을 개척해온 동양석판의 창립 50주년과 이를 기념하는 <울타리> 특집호 발간을 마음 깊이 축하 드립니다. 우리나라 표면특수처리강판업계의 선두를 지키며 업계의 발전을 선도해온 동양석판 50년의 역사는 대한민국 철강산업 발전의 큰 길로 이어져 왔습니다. 50년 전, 무엇 하나 풍족하지 않은 가난과 혼란뿐이었으며 특히 국가 의 기간산업이라 할 철강산업은 자본과 기술이 부재한 불모지였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동양석판은 석도강 판의 국산화에 도전하여 제품 생산에 성공하였고,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시장 개척으로 명실상부한 일류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석도강판 제조설비 플랜트를 해외에 수출하여 국가경쟁력을 향상시키며 지속 적인 발전의 터전을 마련하였습니다. 이제 동양석판은 반세기의 쉼 없는 전진과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세계 굴지의 전문기업으로 탄생하였습니다. 남보다 앞서 세계를 보고 한발 앞서 나간 창업자이신 손열호 명예회장님의 탁월한 경영능력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보게 됩니다. 동양석판과 고려제강은 대한민국 철강산업 발전의 동반자로 한길을 묵묵히 함께 걸어 왔습니다. 곁눈질 한 번 하지 않고 외길을 고집하여 걸어온 것은 두 회사 모두가 오래도록 실천해 왔던 경영원칙이었으며 합리적이고 신중 한 결정을 통해 얻어진 경영전략은 세대와 세대로 이어지며 아직도 두 기업의 주요한 경영이념으로 계속되고 있습 니다. 또한 창업자이신 손열호 명예회장님과 본인의 부친 홍종렬 명예회장님께서는 신의를 바탕으로 기업경영의 동반자이면서 막역한 벗으로 오래도록 두터운 관계를 유지하고 계십니다. 얼마 전 개최된 제10회 철의 날 기념식에서 두 분은 나란히 특별 공로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우리나라 철강산 업의 역사인으로서 두 분의 얼굴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경영인생은 참석한 모든 이에게 경영인으로서의 덕목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 시대의 기업의 가치가 무엇인지 조용히 일러주고 계셨습니다. 일생을 흔들림 없이 걸어온 집 념의 외길 인생은 오늘날 철강산업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경제발전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세상의 전면에 화려 하게 드러나지 않지만 산업의 기반이자 버팀목으로 묵묵히 제 몫을 다하는 철강인으로 어느덧 두 분의 모습은 닮 아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철강산업 발전을 위해 반세기를 내딛어 온 동양석판의 역사적인 한 걸음 한 걸음에 감 동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이어질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을 기원합니다

9 동양석판의 50년 역사는 우리 철강업계의 자랑입니다! 앞으로 더욱 찬란한 역사를 써내려가는 동양석판을 기대합니다! 한 기업이 반세기에 걸쳐 외길을 걷고, 그 전통과 저력을 지속적으로 유 지하는 것은 참으로 존경스러운 일입니다. 그것은 끊임없는 혁신과 연구개 발에 주저함이 없었기에 가능한 일이며, 임직원 모두가 단단하게 뭉쳐 험난 한 위기의 굴곡을 슬기롭게 헤쳐 온 결과입니다. 철강 불모지에서 설립된 동양석판은 도전과 성취를 거듭하면서 강인한 기업으로 우뚝 서 있습니다. 동양석판은 미래를 내다보는 기업으로서 디테 일에 강한 기업이며, 인재양성과 기업문화 발전에 지극한 노력을 기울이는 기업입니다. 특히 동양석판의 기업문화 속에는 손열호 명예회장님께서 몸소 보여주신 기술 최고의 정신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기업가 정신이 담겨 있습니다. 그동안 국내 최초로 주석도금강판 기술을 도입하고, 표면처리강 판 산업을 발전시킨 공로는 한국 철강역사에 기록될 만한 자랑스러운 일 입 니다. 동양석판은 이러한 전통을 바탕으로 최고의 표면처리강판 분야에서 세계적이며 독자적인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이제는 Smart & Strong 기업 을 슬로건으로 하여 미래로 전진하고 있습니다. 거듭해서 동양석판의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손열호 명예회장, 손봉락 회장 이하 임직원 여러분께 존경과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 더욱 찬란한 역사 를 만드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동국제강 회장 장세주 척박한 땅, 철강업의 불모지와 다름 없었던 시대를 넘어 변화와 변혁의 시대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성장한 반세기- 더 큰 시대의 주역이 될 동양석판의 100년을 철강업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50년 반세기의 짧지 않은 역사는 상당히 많은 것을 시사해줍니다. 최근 조사에 서도 30대 기업의 10년 생존률이 50%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듯이 지속 생존성장은 기업을 평가함에 있어 아주 중요한 바로미터가 아닐 수 없 습니다. 같은 측면에서 동양석판은 훌륭한 회사, 좋은 회사로 우리 철강업계의 자랑 중의 하나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동양석판을 창립하고 오늘에 이르기까 지 각고의 노력을 쏟아 부어온 손열호 명예회장님을 비롯한 경영진은 물론, 동양석 판 모든 임직원들에게 철강업계의 일원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6월 9일 제 10회 철의 날 기념식에서 업계 원로이신 손열호 명예회장님과 고려제강 홍종렬 명예회장님에 대한 정부의 공로상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그 자리 에 참석한 모든 철강인들은 진심으로 두 원로에게 존경심과 감사함을 표함으로써 이번 기념식은 그 어느 해보다도 더욱 뜻 깊고 의미 있는, 그리고 철강인으로서 자 부심을 느낀 자리가 되었습니다. 그 주인공의 한 분이 바로 손열호 명예회장님이었 음에 동양석판 임직원 및 가족 모두는 더욱 큰 자부심을 가져도 충분하다고 생각합 니다. 그런 자부심과 철강산업에 대한 애정으로 똘똘 뭉친 동양석판이 국내 철강업 계의 주역으로 더욱 큰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을 확신하며 다시 한 번 창립 5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투철한 개척정신과 피와 땀의 결실인 50주년을 축하합니다! 1959년 우리나라 석도강판업계의 선두주자로 설립되어 그 동안 한국 철강업 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온 동양석판의 창립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람의 나이 도 50세이면 하늘의 명을 안다 하여 지천명( 知 天 命 )이라고 합니다. 동양석판처럼 한 기 업이 50년의 역사를 간직하게 되었다는 것은 그 기업이 이 사회를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 가 확실하게 깨달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동양석판은 1962년 9월 국내 최초로 석도강판을 생산하여 우리나라 석도강판 역사의 첫 장을 열었으며, 정치 경제적으로 격동의 시대였던 지난 반세기 동안 수많은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종합 표면처리강판 전문기업으로서 위치를 굳건히 다졌습니다. 불 모지나 다름없는 상황 하에서 동양석판이 오늘날과 같이 최고의 철강회사로 성장할 수 있 었던 것은 오로지 전체 동양석판인의 투철한 개척정신과 피와 땀의 결실이라고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동양석판은 축적된 기술과 경험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50년 후에는 현재 보다 더 좋은 회사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한국철강신문 회장 배정운 한국철강협회 부회장 심윤수 16 17

10 50주년 기념 비전 인터뷰 _ 동양석판의 미래를 듣는다 오늘의 한 걸음이 내일의 BIG-Step! 손봉락 회장 우리 생활에 널리 쓰이는 음료 캔, 식료품 캔에 없어서는 안될 재료인 주석도금강판 제조의 외길을 걸어온 동양석판이 오는 7월 창립 50주년을 맞습니다. 통조림 깡통의 국산화를 이룩하겠다 라는 일념으로 손열호 명예회장님께서 설립한 동양석판은 창립 초기를 제외하고 반세기 가까이 단 한 번도 적자를 내지 않고 대한민국의 기업의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습니다

11 현재 동양석판은 원판을 포스코에서 100% 공급받아 연간 30 만 톤 이상을 생산하고 작년에는 그 중 절반인 약 2억 달러어치를 수출했습니다. 현재 수출과 내수의 비중은 5대5 정도입니다. 최 근 들어 수출비중은 다소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동양석판은 단순히 석도강판 제품 수출에 그치지 않고 석도 강판 플랜트 수출에도 진력했습니다. 석도강판 기술을 바탕으로 태국, 미국, 중국 등에 한국형 석도강판 플랜트 수출의 개가를 올 렸습니다. 1980년대 말 플랜트 수출을 통한 이익을 기반으로 창 업지인 현재 당산동 자리에 현재의 동양타워 사옥을 짓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1995년 말 사옥을 완공해 현재는 당산동의 랜드마 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50주년 맞아 새로운 사업계획 경영철학은 인화와 화합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면서 회사발전을 위해 신규 성장아이 동양석판 직원들의 평균 근속년수는 16년 이상에 달합니다. 템을 적극 발굴하는 것은 물론, 필요하다면 M&A를 통해서라도 임원들의 경우에는 수십 년 이상 일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직원 신규시장에 진입할 예정입니다. 을 가족처럼, 회사를 집처럼 생각하고 배려하는 임직원들의 단합 지난해 동양석판은 회사 설립 이래 사상 최대인 4,076억 원 된 마음의 결과입니다. 노조가 설립된 지 20년이 지났지만 단 한 의 매출액과 519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하지만 올해 이후 번도 파업이 없었다는 점도 회사의 자랑거리이며 모든 임직원들 초창기 시장상황 어려워 고비 동양석판은 1959년 손열호 명예회장님께서 영등포구 당산동 의 공장을 인수하면서 시작됐습니다. 허름한 공장을 인수한 이유 는 단 한가지. 통조림 깡통의 원판이 되는 석판을 우리 손으로 만 들어 보고 싶다 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사업의 출발부터 말도 못하는 고생이 시작됐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당산동 공장에 들여 놓은 기계가 석판생산에 부적합한 기계였기 때문입니다. 당시 대 부분의 사람들이 석판 제조가 뭔지 몰랐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기 계에 대한 지식이 없는 것은 당연했습니다. 그리하여 손열호 명예 회장님께서는 일본을 드나들면서 2년간 기술을 익혀 1962년부터 주석도금강판의 국산화가 시작됐습니다. 1970년대 들어서면서 양송이가 수출품으로 각광을 받기 시 작했습니다. 자연히 양송이 통조림 깡통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동 을 독점하면서 비교적 편하게 사업을 해왔었지만 일신제강(현 동 부제철)의 등장으로 치열한 경쟁체제에 직면해야 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의 충격 등 경제가 흔들리 면서 수요가 급감하는 최악의 시장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시장상황을 풀 열쇠는 수출뿐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원판을 일본에서 들여오는 게 문제였 습니다. 일본 엔화가 갑자기 급등한 1978년에는 일본업체가 아예 원판을 못 주겠다 고 버티면서 원판수급 자체가 막혔습니다. 하 지만 종합무역상사인 쌍용과 효성물산에서의 근무경력을 살려 효 성물산 독일지점을 통해 노력한 결과 원판 공급선을 프랑스업체 로 바꾸고 당시로서는 큰 물량인 3만 톤을 일시에 들여오는 계약 을 맺었습니다. 이후 일본업체가 곧바로 원판을 다시 공급하겠 다 고 해서 거래가 다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에는 철강가격이 내려가면서 전반적으로 수요가 부진한 상황입니 다. 또한 석도강판 부문의 장래성이 그리 밝지만은 않습니다. 석 도강판 시장의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추세로 접어들었기 때 문입니다. 제품군에서만 봐도 페트, 유리병, 알루미늄캔 등이 경 쟁 아이템으로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개도국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어나는 반면 선진국은 수요가 줄어드는 상황 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과 인도 등 땅이 넓고 인구가 많은 국가에서는 계 속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진국 수요는 차츰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반면 미국은 아이러니하게 오히려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농산물 종류가 많은데다가 최근 경기 침체로 외식을 자 제하고 간편하고 저렴한 통조림 식품의 소비가 늘어났기 때문이 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동양석판이 적극적으로 새로운 사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에게 감사한 일입니다. 안정된 회사는 인재도 중요하지만, 인화와 화합이 더 중요하 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서두르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일하 고 80% 정도에 만족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 일환으로 손열호 명예회장님께서 설립한 우석문화재단을 좀 더 키우겠다는 생각도 갖고 있습니다. 설립 초에 24명으로 시 작한 장학생도 해마다 증가해 지금까지 총 수혜인원만 1,900여 명이 넘습니다. 국가와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재를 지원하고, 문 화, 예술 방면에도 기여하는 재단으로 만들고 싶다는 것이 저의 바램이자 동양석판의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창립 50주년을 맞아 포항공장에 홍보관을 짓고 CI도 새로 만 들면서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설립 초기 10년은 이 땅에 없는 제품을 국산화하겠다는 일념으로 달렸고, 이후 40년간 양석판의 매출도 증가했습니다. 또한 수입에 의존하던 석판 원판 을 포항제철(현 포스코)로부터 공급받을 수 있게 되면서 1977년 에는 포항제철단지 내에 최신식 공장을 설립했습니다. 하지만 1970년대 말 동양석판은 또 한 번의 고비를 맞았습니다. 제가 경영에 참여하던 즈음에 동양석판은 당시까지만 해도 시장 해외 시장 개척에 많은 공 들여 손열호 명예회장님께서 석도강판 제조의 초석을 쌓았다면 제 가 취임할 당시의 가장 큰 목표는 기술의 선진화, 생산설비의 첨 단화에 이어 글로벌 공략이 최대 화두였습니다. 것도 바로 이 같은 배경 때문입니다. 현재 미국의 파트너와 신규 도금라인에 대해 논의 중인 단계이고 동남아 지역에서는 자원 개 발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신규사업은 동양석판이 가진 기술력 이나 자원을 바탕으로 경쟁력있는 분야로 진출하는 것을 검토하 고 있습니다. 은 한국형 석도강판을 자리매김시켰다면, 올해부터는 다음 100년 을 준비하는 미래사업을 찾아서 적극 뛰어들겠다는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임직원들의 노력과 결실이 미래에도 빛이 나길 기 원합니다

12 ᅭ൴ 4/ქ ഠ ᅭ൴ 4/ქ ഠ 성 장 쉼 없는 연구와 개발로 자양분을 삼다 ////////////////////////////////////// 동양석판 50주년 50대 뉴스 ᅭ൴ 4/ქ ഠ 창 립 열정과 희망으로 창업의 아침을 열다 /////////////////////////////////////// 국내 최초의 연속전기 석도금 설비 준공 창립 당시 회사전경 제1회 통조림 제관사 세미나 개최 석도강판 KS표시 허가 획득 포항공장 기공식 포항공장 준공 1970년대에 성장에 가속도가 붙은 동양석판은 영등포 공장의 라인만으로는 급증하는 수요를 충족 시킬 수 없어 포항으로 공장을 옮겨 라인을 증설 하였다 호 라인 준공(생산능력 연 12만 5000톤) 연속광폭전기 석도금 설비(1호 라인) 준공식 창립 시작부터 어느 하나 쉽게 이루어지는 것은 없었다. 그러나 꿈을 향한 지치지 않는 열정과 용기로 동양석판은 세계적 종합표면처리강판 업체로 성장하기 위한 뿌리를 내렸고, 해를 거듭할수록 꿈의 결실은 보람되고 풍성하게 돌아왔다 인치 연속광폭전기 석도금 설비(1호 라인)는 기존 연속전기 석도금 설비에서의 경험과 해외 기술훈련에서 얻은 정보 및 자료를 토대로 동양석판의 기술진에 의해 설계 제작되었다. 아울러 석도금 기술은 자체 연구실에서 축적한 기술정보와 기술력을 동원해 신규설비의 실 정에 맞는 액을 개발, 사용함으로써 특허사용료를 절감하는 등 기술개발에 있어 일대 개가 를 올렸다 HD 열지식 석도금 1호기 가동 창업한지 3년만인 1962년 5월에 영등포 공장 준공식을 치렀다. 비록 기계 한 대로 시작했 지만 내일에 대한 포부와 꿈은 그 어느 때보다도 컸다 공장준공 테이프 커팅 국내 최초로 준공된 Hi-Top 생산라인의 가동버튼을 누르는 손열호 사장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년 6월 준공된 석도강판시설 (1호 라인)을 동양석판 기술진에 의 해 개조, 국내 최초 개발에 성공한 전기동도금강판 생산라인

13 손봉락 대표이사 사장 취임 호 라인 준공식 연간 15만 톤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인 3호 라인은 1, 2호 라인을 건설하면서 쌓은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게 되었다. 3호 라인 건설로 동양석 판은 연 35만 톤이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게 되었다 환경관리 모범업체로 지정 동양표면처리기술연구소 설립 송종봉 부사장 동탑산업훈장 수상 도약 글로벌 시대 기업의 변화는 필수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중국 海 宇 錫 板 합작투자 계약 금속인쇄라인 준공식 미국OCC(Ohio Coatings Company)기공식 1994년 3월 24일 미국의 Wheeling Pittsburg Steel 사 와 총 투자액 8000만 달러 규모의 현지 석판공장 설립을 위한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Ohio Coatings Company 라는 현지법인을 만들고 1995년 4월 27일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동양석판은 연 25만 톤 규모의 설비를 공 급했으며 이를 계기로 글로벌기업, 세계 속의 동양석판으로 부상하게 되었다 중국해남해우석판공업유한공사 기공식 박길웅 직장, 동양석판 1호 산업명장 탄생 본사 사옥 동양타워 1995년 10월 6일, 지상 18층, 지하 5개 층으로 연면적 2만 9077m2 (8800평) 규모의 동양타워 빌딩이 3년여에 걸친 공사 끝에 드디어 준공됨으로써 동석인의 오랜 숙원이며 꿈 이었던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창립 100주년 개봉하게 될 타임캡슐 제작 회사 조직 개편(본부, 팀제) 기술연구소 준공 손봉락 회장 취임 손준원 사장 취임 창립 45주년 동양석판 제 2공장 설립 무역의 날 7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손봉락 회장, 철의 날 철탑산업훈장 수훈 대한민국 석도강판 업계의 선두기업인 동양석판은 국내 최 초의 석도강판 공급에 이어 수출시장까지 개척하여 외화획 득에 크게 기여해 왔다. 손봉락 회장은 신제품, 신기술 개발 의 산실인 국내 최대 표면처리기술연구소를 설립, 새로운 표면처리강판을 개발해 신규수요를 창출하였다. 이와 함께 철강 플랜트 수출까지 성공하여 철강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수여 받았다 무역의날 1억불 수출의 탑 수상 혁신 선진형 기업체제로 세계 초일류를 꿈꾸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TCC엔지니어링 설립 동양석판 다물단 민족사적지 답사 포항공장 기술연구논문 발표회 ~ TCC봉사단 봉사활동 사랑의바자회, 포항모자원, 빛살아동센터, 태안반도 기름방제 봉사활동,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양평은혜의집, 사랑의 연탄나누기, 양동마을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체결 해외법인 신규투자, 베트남에 맥스콘 설립 한진기업 인수 동양석판 기숙사 동빈관 을 포항빛살지역아동센터에 보금자리로 제공 TCC로지스 설립 손열호 명예회장 제10회 철의날 공로패 수상 1962년 국내 최초로 주석도금강판 생산에 성공한 주역이 자, 50년 철강업계의 산증인인 손열호 명예회장은 철강업 계 추천으로 제10회 철의 날에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 로로 지식경제부 장관으로부터 특별유공자 공로패 를 수여 받았다. - 좌로부터 포스코 정준양 회장, 부성자원 박영국 사장, 동 양석판 손열호 명예회장, 고려제강 홍종렬 명예회장, 임 채민 지식경제부 차관 DY-2000 새물결운동의 일환으로 5요소 추진결의대회 개최 태국 Siam Tinplate에 석도강판 제조설비 수출 미국 WPSC사와 합작투자계약을 체결 본사 사옥 동양타워 준공 창립 40주년 임직원 기념 촬영 환리스트 관리 최우수 기업상 수상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역사 홍보관 동양 TCC Center 개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기념홍보관으로서 기 업이미지 향상과 기업 홍보의 목적 외에 동석인들의 자부심 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14 Special Theme 3 신년호 - Can, 탄생부터 오늘까지 그 성장의 기록 봄 호 - 캐니빌리지(한국 금속 캔 자원협회, 어린이 환경전시관) 여름호 -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법 가을호 - ECO Business 기업의 역할 특집1. 보이지 않는 적, 환경호르몬 생활 속공공의적, 환 /경 /호 /르 /몬 글 오인숙 / 자유기고가 환경호르몬은 인체에 유입되었을 경우, 호르몬 계통에 혼란을 가져와 알레르기, 암, 아토피 등 여러 질병을 유발시킬 수 있다. 생활 속 보이지 않는 적, 환경호르몬의 종류를 짚어보고 그 위험과 심각성을 살펴본다. 보이지 않는 공공의 적 환경호르몬(내분비계 교란물질)이란 자연환경에 존재하는 화학물질 혹은 인간의 산업 활동을 통해서 생 성 방출된 합성화학물질 중 생물체 내에 흡수되어 내분 비계에 혼란을 일으키는 물질을 말한다. 즉, 몸 밖에 있던 물질이 몸속으로 들어와 마치 호르몬처럼 작용하거나 또 는 정상적인 호르몬의 작용을 방해하여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키는 것이다. 처음 환경호르몬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곳은 일본 NHK방송으로, 이후 일반인에게도 널리 알려지게 되었 다. 하지만 호르몬이라는 단어는 몸속에서 합성된 물질을 의미하기 때문에 정확히 말하자면 환경호르몬이라는 말에 는 오류가 있다. 미국에서도 내분비계 혼란을 일으킨다는 의미로 Endocrine Disruptor 라 부르며, 일본과 한국 모 두 내분비계 교란물질 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도록 권장하 고 있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아직까지 환경호르몬이 란 단어가 더 익숙한 것이 사실이다. 환경호르몬으로 추정되는 물질은 각종 산업용 물 질, 살충제, 농약, 유기중금속류, 다이옥신류, 의약품으로 사용되는 합성에스트로겐류 등을 들 수 있다. 현재 환경호 르몬으로 인식되는 화학물질은 세계야생동물보호기금 (WWF)에서 규정한 67종이 가장 유명한데, 여기에는 DDT 등 농약 40여 종과 쓰레기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다 이옥신 등이 포함된다. 한국에서는 WWF의 분류를 따라 67종, 일본에서는 143종, 미국은 주에 따라 규제물질의 종 류가 다양하지만 약 73종의 화학물질을 환경호르몬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외에 컵라면 용기로 쓰이는 스티로폼의 주성분인 스티렌이성체도 환경호르몬으로 의심받고 있다. 적은 양이라도 안심은 금물 환경호르몬의 폐해는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다. 적 은 양이라도 결코 안심할 수 없는 것이 바로 환경호르몬이 다. 생물의 내분비계는 주로 성장, 성( 性 ), 영양 관계의 신 호 전달에 관여한다. 내분비계의 구성은 호르몬을 만들어 내는 내분비선, 실제로 분비되는 호르몬, 이 호르몬과 결 합하여 세포에 신호를 전달하는 수용체로 이루어진다. 환 경호르몬은 스테로이드 호르몬과 비슷한 벤젠 고리 구조 를 가지고 있어서 특히 성적인 부분에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예를 들어 화학물질 중 다이옥신은 사람의 몸속에 있는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효과를 나타내는데 이 때문에 여성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남성의 정자수가 줄어들고 수컷이 암컷화 되는 현상은 환경호르몬이 인간을 비롯한 동물에게 미치 는 대표적인 영향 중 하나다. 또한, 환경호르몬이 인체에 유입되면 알레르기, 암, 아토피 등 여러 질병을 유발시킬 수 있으며, 다이옥신이나 이와 유사한 물질의 경우 섭취한 개인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더욱 심각한 문제를 야기한다. 환경호르몬은 물에 잘 녹지 않고 소변으로도 쉽게 배설되지 않는다. 게다가 지방에 용해되 어 우리 몸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활동하기 때문에 비록 모체에 이상이 없다 해도 기형유발, 발암, 성별 변이 등 다음 세대에게까지 피해를 줄 수 있다. 실제로 1960년 대 일본의 미나마타현에서 발생했던 수은중독증 미나마 타병 의 경우, 부모세대에게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지만 2 세에서 기형이 나타났다. 환경호르몬은 이처럼 낮은 농도에서 긴 시간에 걸 쳐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그 영향을 확인하고 대비하기 어렵다. 이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지난 1998년에 환경호르몬에 대한 회의를 거쳐 대책 마련에 나선 바 있 다.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다행히 처음 규정된 67종 물질 의 대부분이 포유류에서 내분비계를 교란하지 않는 것으 로 파악됐고, 천연화학물질에서도 내분비계 교란 작용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따라서 다음 세대를 위해 환경호르 몬에 대한 더욱 깊이 있는 연구와 보다 적극적인 대응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15 특집2. 생활 속 환경호르몬 예방법 음식에서 용기까지, 환경 호르몬으로부터 가족을 지켜라! 몇 년 전, 환경호르몬의 위험성이 보도되면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이를 계기로 환경호르몬의 심각성이 부각됐지만, 실제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노력은 부족한 게 현실이다. 나와 가족의 건강은 물론 푸른 지구를 지키기 위한 노력은 기실 생활습관의 작은 변화에서 시작된다. 음식에서 용기에 이르기까지 생활 속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우리 가족의 건강과 삶의 터를 지키는 법을 알아본다. 친환경농산물 선택하고 육류보다는 채소를 환경호르몬으로 지정된 67종의 물질 중에서 40종 이상이 농약류에 속한다. 이처럼 환경호르몬은 식품을 통 해 가장 쉽게 우리 몸에 들어올 수 있다. 환경호르몬의 상 당수는 농약에 포함돼 있으므로 우선 채소 등 모든 농산 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어야 안전하다. 채소를 구입해 먹을 때도 대기에 직접 닿아 있는 바깥쪽의 잎은 제거하는 것이 좋다. 가능하면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 하지 않은 깨끗한 농작물 즉, 친환경농산물을 구입해 먹 는 것이 가장 좋다. 농약은 아무리 깨끗이 씻는다고 해도 완전히 제거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생선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근해에서 잡힌 것이 더 위험하다. 대표적인 환경호르몬 중 하나인 다이옥신은 퇴 적물의 입자와 결합하기 때문에 먼 바다로 흘러가지 못한 다. 아울러 유기수은과 PCB 등은 내장에 많이 축적되므 로 조리 시 가급적 내장은 제거하는 것이 좋다. 풍부한 단백질과 함께 다량의 지방을 가지고 있는 육류는 환경호르몬에 가장 취약한 식품. 환경호르몬이 지 방에 녹아 저장되는 특징 때문이다. 따라서 고기는 지방 이 적은 부위를 택해 섭취하되, 삼겹살이나 탕수육보다는 수육이나 불고기로 먹는 것이 현명하다. 대신 채소 섭취 를 늘인다. 채소에 포함된 비타민과 미네랄 등은 몸속의 독소 배출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에 환경호르몬을 비롯한 장애 물질들을 어느 정도 몸 밖으로 흘려보낸다. 환경호르몬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음식으로는 마 늘, 양파, 브로콜리, 해조류, 녹차 등이 대표적이다. 마늘 과 양파에 풍부한 유화알릴과 셀레늄은 체내의 지방 감소 와 독소 배출에 도움을 주고 수은, 비소, 납 등의 독성의 배출을 촉진시킨다. 양파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퀘르세 틴이 함유되어 있는데, 치매 등을 일으키는 알루미늄과 결합해 체외 배출을 유도한다. 브로콜리에는 특히 셀레늄 이 풍부해 중금속 해독에 탁월할 뿐만 아니라 비타민 A와 E 등도 많아 체내 유해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준다. 무 는 수은, 비소, 납 등 중금속 배출을 유도하고, 탄 음식 속 에 있는 발암 물질 제거에 효과적이다. 우엉을 비롯해 고 구마류, 해조류, 버섯류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중금속이 나 화학물질을 흡착, 체내로 흡수되는 것을 방어한다. 사과 속의 펙틴 역시 카드뮴, 비소, 납 등의 유해물 질의 배출을 유도하는 한편, 대장 내의 유산균을 늘려 장 자 체의 유해물질 배설 기능을 강화한다. 한편, 녹차에는 체내 환경호르몬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카테킨 성분이 들어 있어 하루 한 잔의 녹차로 환경호르몬을 예방할 수 있다

16 플라스틱은 No! 유리 스테인리스 용기 적극 활용 가 없고 유리와 더불어 가장 안전한 재료로 알려져 있다. 장난감보다는 주변에 널려 있는 것들을 이용해 자연 친화 유해물질을 없앤 뒤 착용해야 하며, 많은 합성화학물질들 친환경농산물을 선택하고 플라스틱이나 비닐 등 최근에는 무쇠로 만든 솥과 냄비도 다시 각광받고 적인 장난감을 직접 만들어주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 때때로 증발해서 탁자나 가구, 의류 등 실내의 표면에 환경호르몬 유발제품으로 판명된 것들을 사용하지 않는 있다. 무쇠 가마솥과 곱돌 가마솥 등 전통 가마솥은 옛날 붙을 수 있기 때문에 손을 자주 씻어 주는 것도 건강을 지 것은 우리가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이다. 플라스틱 은 기본적으로 열을 가했을 때 환경호르몬 유발 물질을 배 보다 크기가 작고 천연소재로 만들어져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는 것이 특징. 무쇠 솥은 열전도율이 높기 때문에 밥맛 환경호르몬 줄이는 건강 생활수칙 설거지나 빨래에 이용되는 합성세제는 환경호르몬 키는 방법 중 하나다. 여성이라면 바람직한 생활습관을 통해 환경호르몬 출할 수 있다. 또한 음식에 함유된 염분과도 상호 작용하 은 물론 영양 손실도 적고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다. 다소 의 주범이다. 따라서 가급적 천연세제를 이용한다면 더욱 의 체내 축적을 막는 노력이 더욱 절실하다. 환경호르몬은 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용 랩이나 스티로폼 재질, PP 무겁긴 해도 무쇠 프라이팬에 부침이나 구이를 하고 가마 안심할 수 있을 터. 주방세제 대신 쌀뜨물을 이용하거나 지방에 주로 축적되기 때문에 태반, 자궁, 유방에 많이 녹 제품 역시 마찬가지. 모든 플라스틱에서 카드늄, 톨루엔 솥에 볶음이나 튀김요리를 하면 음식 맛도 좋고 안전하다. 레몬, 소다 등의 천연세제를 사용해보면 어떨까. 만약 합 아든다. 수십 년 동안 여성의 체내에 쌓인 다이옥신 등은 등의 독성물질이 배출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따라서 전자 유리 소재는 김치, 장아찌 등 그릇에 색이 배일 수 성세제나 섬유유연제를 사용한 옷감이라면 충분히 헹궈 수유로 배출되기도 하므로 만약 늦은 나이에 첫 출산을 했 레인지 사용 시 플라스틱 용기나 랩을 이용하는 것은 금물 있는 음식을 담아두기에 적합하다. 뜨거운 음식을 담아도 줘야 한다. 특히, 다양한 화학물질이 첨가되는 일회용 기 다면 장기간 축적된 다이옥신류가 한 번에 나와 유해농도 이다. 가능하면 플라스틱 용기의 사용을 피하고 뜨거운 물 유해성분이 배출되지 않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다. 그밖에 저귀나 물티슈는 피부에 직접 접촉되므로 사용을 자제하 가 높을 수 있으므로 우유와 병행해서 수유하되 수시로 모 이나 국을 담을 때는 쓰지 말 것을 권한다. 전통옹기와 자기, 도기류 등도 좋은 그릇이다. 유리나 자 는것이좋다. 유를 짜내는 것이 좋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가볍고 튼튼하다는 이유로 기, 도기류의 그릇 역시 뜨거운 음식이 담겨도 환경호르몬 살충제에도 농약성분이나 노닐페놀과 비스페놀A 현재 세계 각 나라마다 발표한 환경호르몬의 수는 플라스틱 제품이 널려 있는 게 사실이다. 그렇다면 환경호 이나 독성물질이 배어나오지 않는다. 등의 내분비계 장애물질이 들어 있다. 뿌리는 약은 물론 조금씩 차이를 보인다. 아직 모든 종류가 다 밝혀지지 않 르몬이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 조리도구로서 이를 대체하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경우에는 특히 젖병이나 바닥에 붙이거나 바르는 살충제도 상온에서 독성 기체를 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생활 속에서 불필요한 화학물질 섭 는 제품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스테인리스, 유리, 도자 치아발육기, 문구류, 장난감 등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 내뿜는다. 바퀴벌레나 개미를 퇴치하는 데는 은행잎이 효 취를 줄이는 것만이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우리를 지키는 기 등 천연소재로 된 그릇이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이다. 요하다. 플라스틱 젖병보다는 실리콘으로 된 젖꼭지에 유 과적이다. 은행잎을 주워 양파망 등에 담아 두면 벌레들이 최선의 방법이다. 특히 최근에는 스테인리스 주방 용기를 찾는 주부들이 부 리로 만든 젖병을 사용하는 것이 최선이다. 치아발육기는 감쪽같이 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방향제나 쩍 늘고 있는데, 스테인리스는 도금 등을 하지 않고 그 자 오이나 가지, 당근 등으로 대신해 보자. 손마디 크기로 썰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기보다는 하루에 다섯 번 이상 창문 체가 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그릇으로 사용하기에 어서 서늘한 곳에 2~3일 말린 후 사용하면 적당히 질긴 을 활짝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고, 집안에 흡착효과 좋으며 조리 시 금속 물질이 나오지 않아 안전하다. 아직 질감 덕분에 치아발육기로 손색이 없다. 아이를 환경호르 가 큰 벤자민, 고무나무 등을 놓아두는 것도 권할 만하다. 까지 스테인리스 스틸 제품에 대해서는 독성이 입증된 바 몬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쉽게 살 수 있는 플라스틱 이밖에 드라이클리닝한 옷은 바람을 충분히 쐬어 30 31

17 Special People 한 자리에서 한 우물만 팠더니 오늘 같은 날이 오네요 동양석판 1호 사원(사령 1호) 송종봉 님 1959년 동양석판이 창립된 후 동양석판 사령 1호 사령장을 받은 송종봉 님은 대학졸업 후 손열호 명예회장과의 친분이 계기가 되어 1960년 1월 1일부터 1997년까지 37년간 동양석판이란 한자리에서 머물며 동양석판의 50년의 역사를 만들어온 대선배이자, 산역사이다. 말 그대로 하늘같은 선배님을 직접 뵙게 되어서 그런지 처음 뵈었을 때 가슴 속에서 벅찬 기운이 느껴지며 영광스럽기까지 했다. 지금은 사진으로 밖에는 볼 수 없는 동양석판의 창립초기 상 황을 첫 질문으로 드렸다. 당시 영등포의 별명이 진등포 였어요. 비만 오면 물이 차고 장화 없이는 다닐 수가 없을 정 도로 땅이 질었거든요. 기동력을 위해서 명예회장님께서 자전거와 전화를 한 대 사주셨는데, 당시 전화한대값이집한채값보다비쌀때였지요. 그래서 퇴근할 때 집에 가져갔다가 출근하면서 다시 가져오고 그랬어요. 게다가 취급하는 재료들이 워낙 무게가 나가는 것들이라 지게차가 필요했는데 당 시 지게차가 대한통운이란 곳에 딱 한 대 있던 시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회사에도 지게차가 있 었다는 건 손열호 명예회장님께서 작업 지원을 정말 아낌없이 해주셨다는 걸 알 수 있을 겁니다. 결코 쉽지 않은 일이란 걸 잘 알고 있기에 지금도 참 존경스러운 부분입니다. 해방 이후라 전쟁으로 모든 것이 잿더미가 된 우리나라엔 기계라는 것을 구경할 수조차 없었 다고한다. 당연히석판이란걸알리도없었고, 송종봉 님 역시 다르지 않았다고 한다. 당시 그의 유일 한 희망이라면 빨리 공장이 준공돼서 기계를 설치하고 제품이 생산되어 나오는 걸 보는 것이었다고 하니 갖은 사연과 우여곡절 끝에 처음 시제품이 나왔을 때의 감동은 말로는 다 표현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고생한 시절의 함께 한 친구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고 하는데 송종봉 님에게 동양석판에서 기억에 남는 동료가 있는지 궁금했다. 오래 전에 고인이 되신 분인데 엔지니어 김수걸 씨가 생각납니다. 상무까지 역임했었는데, 서 울대 금속과를 전공하고 교수추천으로 입사해 고생도 많이 했고 그만큼 보람도 함께 나눈 동료였지 요. 그런데 불행하게도 40대 후반에 병으로 생을 마감했고, 지금도 그 친구를 생각하면 너무나 안타깝 습니다. 1983년 3월 22일 상공의 날 대통령 표창 1992년 3월 18일 상공의 날 동탑산업훈장 1994년 3월 16일 우석문화재단 우석상 수상 무슨 일을 하든지 최선을 다해서 해왔고, 길을 정하면 앞만 보고 달려왔다는 송종봉 님은 젊 은시절 회사 일에 몰두하느라 가족들에게 신경을 많이 못써준 점이 퇴직 한 이후에도 늘 미안함으로 남아있다고 한다. 한때 낚시와 등산, 골프를 하다가 지금은 네 군데 산악회에서 수석고문, 왕고문, 회 장 등의 직책을 맡고 있는 회원들 중 가장 원로산악인이라고.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아침마다 남산 에 올라 건강한 노년을 위한 운동을 매일매일하고 있다고 한다. 끝으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동양석판에 전하고 싶은 얘기와 후배들에게 남기고픈 얘기를 부탁했다. 예부터 창립자이신 손열호 명예회장님의 지론이 한 우물만 파라 였습니다. 고생스럽긴 했지 만 한 우물만 판다는 확고한 경영철학이 있었기에 오늘을 맞이할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후배 여러 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즘 이직율이 높은 걸로 알고 있는데, 나는 동양석판의 첫 번째 사원으로서 마 지막까지 동양석판과 함께 했습니다. 운이 따라주어 상도 몇 개 받고 임원과 자회사 회장까지 역임할 수 있었습니다만 후배 여러분도 저처럼 계속 한 직장에서 한 우물을 파다 보면 분명 좋은 일들이 생길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모쪼록 창립 50주년을 넘어 100년까지 이어지는 국내 1위의 동양석판의 내일에 더 큰 희망을 걸어봅니다. 다시 한 번 창립 50주년을 축하 드리며, 잊혀져 가고 있는 저를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18 참참토크Ⅰ 동양석판이여 이젠 100년을 꿈꿀 때다!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100년 기업 동양석판으로 더 크고 높이 도약하기 위해 각 분야별 팀장들은 어떤 미래계획을 갖고 있는지 들어본다. 기업의 가치제고와 시장의 신뢰 구축에 노력 재무팀장 이순호 부장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위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의 넓은 시야를 가지고 전체 경영과정을 이해하며 혁 신적 마인드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자금의 적시 제공과 전사적 자금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적 자금관리 로 장기전략을 수립, 경쟁력 있는 재무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해야겠습니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의 예측능력과 위기 관리 능력을 높여 재무 Contingency Plan 및 재무관리 기법을 터 득하여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대하여 선제 대응하여 발생가능 리스크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회사를 항상 주시하고 있는 주주들에게 일관성, 공정성, 적시성에 입각한 정보제공은 물론 전사적 IR 활동 체제를 구축하여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시장의 신뢰를 구축하는데 만능선수로서 역할을 해 나가고자 합니다. 적극적인 기업인수 및 신규사업 진출로 100년을 준비 경영기획팀장 유양하 부장 지난 50년 동안 회사 성장과 영속성의 토대였던 주석도금강판을 기반으로 하여, 가까운 장래에는 1조, 중장 기적으로 향후 30년, 50년 후에는 10조, 100조 기업을 목표로 회사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기획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현재 표면처리사업 토대를 굳건히 하는 기획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국내 제조업, 금융업에서도 사례가 있듯이 우리회사도 M&A를 통해 압축성장을 추구하고, 이어 균형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업인수 정보를 발굴하겠습니다. 1960년 전후, 동양석판 창립기에 현재 우리가 생산하고 있는 스틸 포장용기의 원재료인 주석도금강판이 그 시기 유망 성장산업 중의 하나였고 그 분야에 진출한 명예회장님의 결정이 옳았듯이 우리회사 미래 성장사 업도 향후 50년, 100년 성장업종에서 찾겠습니다. 창립 50주년을 맞는 금년에 100년 기업의 희망이 될 미 래사업을 찾는 원년으로 새롭게 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영속기업의 핵심역량은 바로 인재경영 총무인사팀장 이상협 부장 우리회사가 지난 50년간 소멸되지 않고 끊임없는 성장발전의 진화를 경험 할 수 있었던 것은 인간중심의 경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장수기업들이 인적자원을 전략의 기본 축으로 활용함으로써 회 사의 성장뿐만 아니라 영속성에 이바지하는 공통적인 특징을 비추어 볼 때 더욱 그렇습니다. 이제 우리는 지난 반세기를 되돌아보며 기업의 수명은 인간의 수명과 달리 무한할 수 있다 라는 창립자이신 손열호 명 예회장님의 이념적 가치를 되새겨야 봐야 할 중요한 시점에 있습니다. 또한 인재육성 분야의 뉴패러다임과 실천적 과제수행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기업과 조직원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공동체적 관점의 육성이 되도 록 제도운용을 효과적으로 뒷받침 함으로써 조직의 성취를 자신의 성취와 일치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특 히 인재전쟁의 시대임을 감안하여 핵심인재 발굴 및 육성 프로세스 완결에 혼신을 다 함으로써 백 년을 넘 어 영속적인 초우량 기업의 반열로 발돋움 해야 할 것입니다. 신기능인 양성으로 다가올 미래를 준비 생산 1팀장 손양수 부장 지구 온난화와 자원고갈 현상이 심화되면서 친환경과 자원절감, 청정에너지는 인류 생존을 위한 코드가 될 것입니다. 이에 따라 당사 생산라인도 기존의 습식도금 방식에서 친환경의 건식도금 방식으로 전환될 것입 니다. 새로 건설될 도금라인은 소스의 교환에 의해 손쉽게 도금물질을 변경할 수 있으므로 한 라인에서 주 석, 동, 니켈, 크롬, 아연 등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멀티라인으로, 불순물의 혼입으로 인한 불량을 방지하기 위해 전 라인은 크린룸 안에 설치될 것입니다. 제품의 생산 및 출하가 고객과 연결된 전산망에 의 해 관리되면서 소재 및 제품의 적정재고가 대폭 감소할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부응하며 신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더불어 다양한 교육을 통한 신기 능인을 양성하면서 다가올 미래를 대비해가야 할 것입니다. 선진화된 노사관계가 장수기업의 큰 자산 관리팀장 최상태 부장 우리회사의 전통적 기업덕목의 하나인 인화 를 소중하게 계승 발전하고 이를 기반으로 경쟁력의 원천이라 고 할 수 있는 노사화합 을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보다 성숙한 노사관계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함 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쟁환경 속에서 국내외적 노동관계 환경도 변화되면서 지속경영에 있어 노 사관계 안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경쟁력 있는 회사로 성장 발전하기 위해서는 화합 과 협력을 통해서 상생의 노사문화가 반드시 형성되어야 함을 구성원 모두가 공감하고 있습니다. 신뢰와 존 중으로 현장중시 정책을 적극 펼쳐나간다면 보다 안정적이고 보람찬 일터가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한 선진 화된 노사관계 문화는 장수기업으로서 미래 지속성장을 하는데 있어서 큰 자산이 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 습니다. 신소재 개발을 통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 국내영업팀장 석인국 부장 현재 우리사회는 한정된 범주에서 역량을 집중해오고 있습니다만, 창업자이신 명예회장님의 뜻을 받들어 늘 생각하고 연구하는 기업으로 거듭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연구하는 기업을 모태로 100년 후 우리회사의 사업 영역은 전세계가 필요로 하는 신소재를 주로 개발 판매하는 기업 TCC로 성장해 매출액 40조원( 09 년 기준 100배)을 달성하고 순이익이 무려 5조에 달하는, 현재로서는 상상도 하기 힘든 위대한 기업으로 성 장해 있을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현재 유선 및 방문을 통하여 고객사의 수요정보를 확인하고 판매를 행하는 형태에서 고객사의 실재고와 수 요를 예측하고 확인하여 생산관리가 이뤄지는 전자동 시스템을 구축하여 실제 판매행위 자체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수요를 개발하고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제공하는 영업형태로 발전해 있을 것입니다. 판매한 제품에 대한 수금행위 자체도 고객사와 당사간 그리고 은행간 신용을 담보로 한 전자화폐로 결제함 으로써 일일이 확인하고 전산에 입력하는 행위가 필요 없이 자동으로 결산이 이뤄짐으로써 실제 경영투명화 와 별도의 결산을 필요로 하지 않아 실시간 결산과 경영실적을 즉시 확인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봅니다. 창립 100주년 기념식 실황이 위성으로 중계되는 미래 연구개발팀장 안중걸 차장 2059년 7월 16일, 포항공장에서 열리는 창사 100주년 기념식은 전 세계의 제관, 반도체, 우주항공 및 자동 차 산업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새롭게 확장 준공되는 동양석판 중앙연구소 앞에서 거행되며 그 실황 이 위성 중계되고 있을 거란 믿음으로 미래의 동양석판을 상상해 봅니다. 현재 동양석판은 종합표면처리회사(TCC, Total Coatings Company)로서 첫 걸음을 내딛고 있다고 생각 됩니다. 지나간 50년의 기술개발은 미래 도약을 위한 바닥다짐이었다면 지금부터는 동양석판에 있어서 제2 의 Tinplate 를 창출해야 합니다. 최첨단의 다양한 기술력을 바탕에 둔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기업은 영 원할 것입니다.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생각하고 도전하며 창조하는 진정한 동석 기술인이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위성 중계되는 100주년 기념식은 상상 속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고, 가능하다는 신념과 열정이 있을 때 현 실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19 참참토크Ⅱ 고참대표& 신참대표 우리는 동양석판을 이렇게 얘기한다! 1박광영 2지성일 3하태윤 4노창기 5조용수 6현창수 7김혜선 8김금주 9이형준 10김유비 고참대표, 신참대표에게 물었습니다. 우리 회사의 자랑거리 또는 회사에 전하고픈 이야기 QM팀 하태윤 팀장 고참 대표 회계팀 박광영 팀장 히든챔피언! 널리 알려지지 않은 强 小 企 業 이 바로 동양석판. 생각과 실천과 도전을 통해 영원한 회사, 좋은 회사를 만드는 인재가 되자 비가 오면 잠시 물이 고였다가 비가 그치면 말라버리는 웅덩이 기업이 아니라 비가 그쳐도 장기간 변하지 않고 유지되는 강물기업이 되기 위해서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고로 강점을 발전적으로 계승해 나가는 동석인이 되자 생산3팀 지성일 팀장 독창적인 자체 기술력으로 Plant를 수출, IMF때는 세계 최고의 석판 Maker와 대등한 품질의 제품을 일본, CMB 등에 수출한 경험 등을 기억해 우수한 자체 기술력에 대하여 자부심을 갖고 다방면의 전문가가 되도록 노력하자 물류팀 노창기 팀장 우리나라 석도강판의 신 지평을 연 동양석판이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회사로 영원하길 구매팀 조용수 팀장 어머니 마음과 같은 따사롭고 정이 넘치는 동양석판이여 동해의 푸른 바다와 같이 미래가 창대하기를 신참 대표 구매팀 김혜선 사우 일을 하다가 소속팀이나 타부서에 SOS를 외쳐도 다들 표정 하나 안 변하시고 성심껏 도와주시는 모습에 감동의 눈물이 날 정도. 우리회사에서 일할 수 있다는 사실에 절로 감사의 마음이 듭니다 생산3팀 김금주 사우 선 후배들 간의 단합된 모습, 깨끗하고 정리 정돈된 공장 조경과 근무환경, 사원복리시설을 갖추며 50년을 달려온 좋은 회사 동양석판! 회계팀 김유비 사우 가족 같은 분위기의 회사, 동료 간의 끈끈한 정과 서로간의 배려가 넘치는 우리회사의 이름이 더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현재의 석도강판시장뿐 아니라 대체산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을 발굴, 육성해 나가길 바랍니다 물류팀 이형준 사우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경쟁사회에서 회사 설립 50주년을 맞이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향후 더욱 더 발전하여 영원히 지속될 수 있는 회사로 나아갈 수 있기를 관리팀 현창수 사우 서로 아끼고 팀워크를 중시하며 조직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핵심 가치를 받아들이고 조직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기업문화가 멋진 동양석판. 반세기 동안 기업의 내실을 다져왔듯이 기업구조가 튼튼하고 이미지 좋은 기업으로 더 발전해가길 36 37

20 동갑내기 4행시 1959년생 TCC와 동갑내기들의 4행시 배틀 생산 2팀 이상욱 동석인의 기술과 지혜로서 양과 품질을 최고로 석판산업의 선구자로서 연구개발팀 천상용 판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세! 동해의 정기 안고 양양한 푸른 바다 물결 춤추는 그 곳 석판으로 최고봉에 우뚝 선 판타지 같은 회사, 그 이름 동양석판 물류팀 박돈우 과장 동방의 밝은 빛이 양지에 비추어 석판의 역사가 되니 판마다 동양석판 드높이리라 물류팀 손희호 과장 동해포항에 위치한 양질의 제품을 만드는 회사 석판업계 최고의 봉 판매는 오대양육대주로 생산 1팀 박성환 동녘에 태양이 밝아오듯 양질의 제품을 생산하여 석판을 판매하니 판매실적이 세계1위다 생산 2팀 신중호 동석사원들이여 원칙에 맞게 일하고 연구개발팀 박서동 동석인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양심과 정성으로 석판 생산에 매진하여 양질의 제품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판매망 확충에 총력을 다하자 석판의 자존심을 건 모범회사를 만들자 판단하고 능력을 발휘하여 100년 대계를 향해 전진하자 공전팀 류동식 동해바다 푸른 물결 넘실거리는 영일만에 자리잡은 동양석판은 양분과 대립 없는 노사와 한마음 한 뜻으로 서로 양보하고 상생하는 새로운 노사문화를 만들어가는 동석인 석도강판의 선두주자로 품질력의 향상과 제품자체 계발의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세계수준의 생산력을 갖추니 판매량이 날로 증가하여 전임직원이 생산성 향상에 다같이 힘쓰고 노력하는 좋은 회사 동양석판 설립 50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 100주년을 향한 도약을 위해 파이팅! 공전팀 김시경 동해 바다넓고깊은뜻이어받아 양보와 믿음으로 노사가 한 몸 되어 석도강판 50주년 발판 삼아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자 판매만 잘해줘요 품질생산은 현장에서 책임져요 인쇄팀 권계복 반장 동양화로 곱게 수놓은 양탄자 위에 누워 사색에 잠길즈음에 석공들의 징과 쇠망치 소리와 판소리 가락에 흥이 절로 나는구나~ 인쇄팀 김을자 동동구루무 사가지고 양쪽 손에 발랐더니 석도금이 절로 되고 판매량도 많아졌네 인쇄팀 정재갑 반장 동고동락 해온 동석 가족들의 양호한 자질과 우수한 기술력이 석화광음( 石 火 光 陰 ) 50년을 판소리 가락처럼 잘 꾸려 왔네요 인쇄팀 손동은 반장 동석 59년생 양반들이 석판 생산 일조하여 판매 및 생산기록 세워보세 인쇄팀 임병관 반장 동석인의 한 사람으로서 양복 입고 출 퇴근 하는 화이트 칼라는 아니지만 석도강판 위에 인쇄하는 현장맨으로서 판검사보다 자부심은 더 크다네 공전팀 김진구 동양석판 모든이들의 양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값진 땀방울과 석고와 같이 단단하고 굳은 힘찬 의지로 판매량을 증대시키기 위한 노력이 있었기에 50년 역사 동양석판이 지금 우뚝 서 있습니다 인쇄팀 손오호 반장 동 서양의 양대 산맥중에 석판이라는 철의 보물이 숨겨져 있으니 판도라의 상자! TCC에 있었네 38 39

21 동석가족 동석가족들이 보내온 축하 메시지 한 방울 한 방울 흘린 땀방울이 오늘날 동양 석판의 밑거름이 되어 창립 50주년이라는 결 실을 맺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50여 년 동안 어렵고 힘들었던 시기를 다같이 피나는 노력 으로 이겨 냈기에 오늘의 동양석판이 있다고 믿습니다. 그 동안 동양석판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고개 숙여 경의를 표하며 창립 50주 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오며 앞으로 더욱더 많은 발전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우석강판 임직원 일동 우석홀딩스 임직원 일동 창업 이래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많은 어려움 을 극복하고 오늘의 발전을 이룩해 낸 동양석 판에 경의를 표합니다. 경제환경이 어려운 오 늘날, 동양석판의 변함없는 발전은 우리 모두 에게 마음의 의지가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발전과 성장이 언제까지나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한진기업 임직원 일동 50년 전, 척박한 철강산업 환경에서 오늘의 동양석판이 있기까지 임직원들이 인내와 끈기와 열정을 가지고 매 진해온 발자취를 봅니다. 숱한 역경에 부딪힐 때마다 당 차게 그리고 슬기롭게 대응해 오늘의 동양석판이 있게 한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좋은 회사, 근무해보고 싶은 회사 동양석판으로 거듭 도 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TCC로지스 임직원 일동 이 땅에 석도강판의 역사를 창조한지 어언 반세기 무수한 도전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영광스런 창립 50주 년을 맞이하심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새로운 백 년에도 끊임없는 발전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합니다. 동양INS 임직원 일동 산업발전의 역사를 함께한 50년 세월을 거쳐 명 실공히 국내 최고의 철강회사로 자리매김하기까지 동석인의 땀과 노력에 무한한 찬사를 보냅니다. 반세기의 결실은 새로운 100년 역사를 쓰는 출발 점이 될 것이며, 좋은 회사 동양석판 에서 위대 한 회사 동양석판 으로 도약하길 기원합니다. TCC엔지니어링 임직원 일동 큰 나무가 사람들에게 결실의 기쁨뿐만 아니 라 그늘의 넉넉함까지 베풀어 주는 것처럼 동 양석판 그룹가족 모두가 의지하고 기댈 수 있 도록 지금보다 더 큰 나무로 발전하고 번창하 기를 기대하면서 재도약하는 동양석판을 기원 우석개발 임직원 일동 창창하게 입지를 굳혀 온 오십 년 세월을 주변의 모든 이들과 연연히 축하하며 동양석판의 무궁무 진 영원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동양강재 임직원 일동 끊임없이 생각하고 최고에 도전하여 미래를 창조하는 기업 동양석판! 반백 년의 역사와 우수한 기술, 품질을 바탕으로 무궁무진한 발전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기원하며, 저희 동양강재도 더 좋은 포장기술과 품질로 동양석판의 발전에 총매진할 것을 다짐 드리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창립 50주 년을 축하 드립니다

22 TCC 野 史 창립자와 원로임원들이 말하는 동 양 석 판 의 10년이면 강산이 변하고 그 강산에 사는 사람도 변하듯, 변화란 거스를 수 없는 자연적인 것도 있겠으나 노력에 의해 더 성장하고 성숙해지는 바람직한 변화도 있다. 한국전쟁 후 지금까지 격동기의 변화를 맞이하며 성장해 온 동양석판의 50년 역사에는 그만큼 수많은 사연이 담겼을 터. 그 변화의 역사 속에서 함께 뛰었던 원로임원들이 창립50주년을맞아지난6월11일한자리에모였다. 한 가지로, 한 자리에서 50년을 걸어온다는 일, 역사를 가지고 발전하는 일은 참 힘든 일이지만, 원로임원들의 덕분에 이룰 수 있었다 는 창립자 손열호 명예회장과 함께 변화의 역사를 일궈온 이들이 기억하고 있는 동양석판 여자 없이는 살아도 장화 없이는 못산다고 했던 진등포 창립 당시 사람들은 영등포를 진등포 라 부를 정도로 비포장 도로에 진흙투성이였다. 어느 해인가 안양천이 홍수로 범람해 회사 앞(현재 회사 앞 도로 밑은 하천이었는데 복개가 됨)은 물 론 당산동 전체가 침수가 됐다. 당시 오수관도 없고 재래식 화 장실에서 나온 인분과 쓰레기들이 범벅이 돼서 직접 물에 들어 갈 수가 없을 정도로 악취와 오염이 심해 드럼통을 엮어 보트 를 만들어 타고 다녔다. 물이 다 빠지고 난 이후 공장 안팎을 정리하던 직원들의 고생담은 자세히 적지 않아도 어느 정도였 을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보안시스템이 없던 시절 순찰은 개와 사람이 함께 당시는 전기 사정이 좋지를 않아 정전이 되는 경우가 빈번했다. 특히 정전이 되면 야간에 공장 순찰하는데 더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다. 사람과 개가 함께 다니면서 공장 이곳 저곳을 순찰하며 살펴야 했는데, 순찰견도 공장 식구다 보니 끼니도 챙겨주고 가 끔 목욕도 시켜주곤 했다. 그런데 순찰하는 사람이 순번에 따라 바뀌다 보니 순찰견과 친하지 않은 상태에서 목욕을 시키다가 개에 물려서 고생하는 경우도 많았다. 공장 정리하며 모은 철근을 엿으로 바꿔먹으며 허기 달래 창립 당시 동양석판 공장은 새로 지은 게 아니라 일제시대 주 정공장으로 사용하던 건물을 맞춤 건물로 내부를 개조해 사용 을 했다. 이 주정공장에는 여러 형태의 콘크리트 탱크들이 많았 는데, 당시 공장 가동시간이 20~30% 정도밖에 되지 않아 생 산이 없는 시간을 이용해 큰 햄머로 콘크리트 탱크 파괴작업을 직원들이 직접 했다. 사람 힘으로 여러 개의 콘크리트 탱크를 깨다 보면 기력이 다해 완전히 파김치가 되어버리곤 했는데, 콘 크리트 속에서 나오는 철근을 모아서 엿과 바꿔 먹으며 허기를 달래곤 했다. 박정희 대통령의 손은 부드럽고 따뜻했다 1978년 12월 8일 박정희 대통령이 포스코에 방문했다가 동양 석판 포항공장에 오게 됐다. 근처에 가 볼만한 곳을 묻자 당시 포스코 박태준 사장이 동양석판을 추천한 것이다. 대통령의 방 문 소식에 임직원 모두는 긴장감을 감추며 일렬로 서서 대통령 을 맞이했는데, 군인출신답지 않게 자상한 격려의 말과 함께 악 수를 해주었다. 바짝 긴장한 상태에서 잡은 박 대통령의 손은 딱딱할 거란 상상과 달리 몽실몽실한 게 마치 여자 손을 잡은 것 같은 느낌이었다. 손열호 명예회장님은 공장에서 대통령께 브리핑을 마친 뒤 스케줄에 없던 기념식수를 권했고, 이후 박 대통령의 비서실장으로부터 항의 전화가 걸려왔었다고. 명예회장님의 사재 500만 원이 사내신용협동조합을 살려 생활이 넉넉하지 못했던 공장직원들은 월급을 타면 계를 부어 목돈을 만들곤 했는데, 계주가 도망이라도 가게 되면 직원들은 출근도 하지 못하고 계주를 찾아 다녀 개인으로도, 회사입장에 서도 곤란한 경우가 종종 있었다. 이에 직원들과 직원 가족들의 생활에 좀더 안정적인 도움을 주고자 사내신용협동조합을 설립 했다. 신협을 통해 직원들의 저축심을 향상시키고 생활자금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나 직원들이 저축은 하지 않고 대출만 해가는 통에 비축자금이 없어 운영이 어렵게 됐다. 고심 끝에 손열호 명예회장님께 자금 요청을 했는데 흔쾌히 승 낙하시어 당시 500만 원이라는 개인 사재를 털어 흔쾌히 쾌척 해주셨다. 이 돈이 신협의 자산이 되었고 지금까지 유지될 수 있었다. 안 된다던 일본업체와 싸워가며 불도저 같은 근성으로 밀어 부쳐 동양석판의 플랜트 사업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 중에 한 곳인 태국의 Siam Tinplate Co,. Ltd. 건물과 설치작업을 일본업체 가 맡고 있었는데 당시가 1991년도 4~6월 우기 때라 하루에 꼭 한두 번씩은 비가 내렸다. 지붕공사가 부분적으로 미완성 상 태에서 플랜트설비를 설치해야 했는데 일본 사람들은 비가 오 니 작업을 할 수 없다고 버티고, 비 때문에 일을 멈추다 보면 약속한 기일 내에 설치작업을 마칠 수 없으니 해야 한다고 설 득하고, 달래다가 결국엔 일본사람들과 억세게 싸워 가면서 하 루하루 설치작업을 강행했다. 힘들게 일한 보람이었을까 어느 사업장 보다 깔끔하게 설치작업을 마칠 수 있었고, 태국사람들 이나 일본사람들이나 엄지 손가락을 들어 보이며 감탄과 칭찬 을 아끼지 않았다고. 손열호 명예회장 50년 野 史 를 듣는다. 송종봉 부사장(1960~1997) 송희선 부사장(1965~1983) 박경채 부회장(1964~2006) 전완묵 전무(1966~2001) 홍승희 전무(1967~1997) 두진택 상무(1963~2004) 42 43

23 홍보관 동양 TCC센터 동양석판의 50년, 대한민국 석도강판의 역사가 숨 쉰다 역사 홍보센터 동양 TCC Center 글 동양석판 경영기획팀 윤여진 차장 50년간 한국형 주석도금강판의 역사를 만든 동양석판, 이를 소개하는 공간인 동양석판 홍보관 동양 TCC Center 가 포항공장 본관 2층에 마련되어 손님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동양석판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개관된 동양 TCC 우석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테마에 따라 영상자료를 비롯 Center 는 대한민국 석도강판의 역사를 이끌어 온 동양석판의 해 생산제품과 모형도, 역사자료와 사진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게 쉽고 흥미롭게 동양석판의 50년을 살펴볼 수 있도록 준비되 크게 4개의 테마로 이루어진 동양 TCC Center는 1석도 어 있다. 강판 소개와 역사 2동양석판의 시대별, 테마별 역사 3동양석 석도강판 소개와 역사가 전시된 도입부에서는 우리의 일 판의 비전과 계열사 소개 4손열호 명예회장의 업적이 소개된 상생활에 깊숙이 자리하고 있는 철의 발달사와 함께 석도강판의 발전사를 다루어 동양석판의 제품이 생활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소개하고 있으며, 이어서 동양석판의 시대별 발전사와 발전의 계기가 된 이슈와 테마별 자료를 통해 회사의 주요 역사 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동양석판의 비전과 계열사 소개, 임직원의 단합 된 모습 등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회사의 오 늘이 표현되어 있으며 동양석판의 산증인이자 역사인 손열호 명 예회장이 일궈온 궤적을 통해 우리나라 석도강판의 토대와 발전 상을 쉽게 이해하고, 그 미래의 동력과 가치는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과거를 거울 삼아 미래의 Smart & Strong Company 를 준비하는 동양석판! 동양 TCC Center에 들어서면 세계로, 미래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동양석판이 100년의 힘찬 발 걸음을 내딛기 위해 준비해온 50년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 이다. 동양석판의 창업과 성장 포항공장시대 플랜트 수출의 시작 글로벌 시대를 향한 도약 동양석판의 비전 동석사랑 우석 영광의 기억들 동양석판 제품소개 44 45

24 사랑의 울타리 Ⅰ 제10회철강사랑마라톤 대회를 다녀오다 글 동양석판 총무인사팀 김성만 대리 한강변을 끼고 잠실 강변을 주무대로 달리던 마라톤 구 간은 여의도로 자리를 옮겨 몇 해를 보내다 금번 대회 에서는 상암 월드컵공원에까지 진출하였다. 퍼포먼스, 이벤트, 경품추첨 등 주최 측의 다채로운 시도와 철저한 사전준비에도 불구하고 이날의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내리기 시작한 빗줄기로 다소 곤란을 겪고 있었다. 사전에 통보되었던 행사일정은 실질 적으로 반도 진행시키기 어려웠고 부득이 행사 운영시간도 일부 분 조정되어야만 했다. 하지만 군집한 철강인 모두는 빗속에서 도 질서를 잃지 않고 사회자의 지시에 맞춰 몸풀기 운동, 개회 식, 자전거 캠페인 등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호응하였다. 여느 해와 다른 점이 있다면 정부의 시책으로 권장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운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손봉락 회장 및 철강업계 CEO들이 직접 자전거를 타고 자전거 이용 캠페인 을 벌였다는 점이다. 주최 측은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참가자 들에게 자전거 200대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더불어 4,700여 명 마라톤 참가자들의 녹색성장, 환경경영에 적극 동참하겠다 는 의지 표명을 위해 나무심기 성금모으기 운동도 함께 실시되 었는데, 다수의 참가자들은 개인별로 준비한 성금을 전달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처럼 뜻 깊은 행사와 참가자들의 열의도 상당했던 바, 궂은 날씨가 더욱 안타까움을 더해가는 상황이었지만, 이날 참 여한 4,700여 마라토너들에게는 줄기차게 내리는 빗줄기조차 도 초여름의 더위를 식혀주는 단비였을 뿐, 참석자 대다수가 신 청한 코스를 완주하는 철강인의 강한 의지를 눈으로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특히 지난해에 10km코스를 완주했던 두진택 고문은 이번 대회에서는 하프코스를 2시간 9분 39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 과하였다. 흔히 하는 말로 세월이 발목을 잡는다는 말은 두진택 고문만큼은 비켜간 듯 보였다. 한 해의 시간이 무색하리만치 더욱 힘차고 여유 있는 모습으로 완주하며 손을 흔드는 모습에 동양석 판 임직원뿐 아니라 경기에 참여한 여타의 철강식구들의 뜨거운 박수와 성원을 한 몸에 받았다. 함께 달리며 호흡을 같이한 철강식구들은 늦은 오후가 되 어서야 내년을 기약하며 아쉬운 발길을 돌렸다. 하프완주 주인공 미니인터뷰 두진택 고문 Q 하프코스를 완주 하실 수 있는 특별한 비 법이 있으신지? A 평소에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을 해왔고 그 습관을 계속해서 연장해 나간 것뿐입니다. Q 평소 운동은 어떻게 하시는지? A 매일 아침 5km씩 집 근처의 탄천에서 조깅을 합니다. Q 마라톤 시 특별한 주의사항이나 당부말씀 이 있으신지? A 뭐든 그렇겠지만, 특히 마라톤은 욕심을 부 리지 말고 천천히 본인의 페이스에 맞춰 달 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난 5월 16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철강회원사 식구들과 비회원사 직원 4,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0회 철의 날 기념 철강 사랑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우리회사에서는 손봉락 회장 이하 43명의 임직원이 참가했고, 그 중 5km 36명, 10km 3명, 하프 1명 총 40명이 함께 뛰었다

25 사랑의 울타리 Ⅱ 홈런 한방이면 스트레스 안녕~! TCC 야구동호회 놀기삼아 글 동양석판 물류팀 이신희 대리 TCC 놀기삼아 야구동호회는 포항공단 내에서 최고로 손꼽을 정도의 천연 잔디구장에서 한 달에 한 번 동호회원과 그 가족들이 함께 모여 친목을 다지고 있는, TCC동호회 중에서도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정도로 멋진 사람들과 좋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동호회다. 스뚜~~라이크~~~~~~ 2009년 5월 24일 일요일 오전. 솔밭 그 짙은 그늘 아래 놀기삼아 동호회 가족들이 모였다. 푸른 잔디 위에서 뛰어 노 는 아이들과 오순도순 어울려 가는 동호회 가족들을 보고 있노 라면 절로 어깨가 으쓱해진다. 우리가 몸담고 있는 동양석판은 언제, 어디서나 항상 최고의 자랑거리로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 깨끗한 근무환경도 그렇지 만 공장 내 천연 잔디구장이 있다는 사실은 단연코 으뜸이 되 는 자랑거리이다. 다훈아~여기가 아빠회사 야구구장이데이~ 야들아 저쪽 가서 놀그래이 자 자~ Play~~~~~Ball~~ A팀, B팀으로 나누어 상호인사 후 경기를 한다. 1번 타자 헛스윙~삼진 아웃! 곧이어 들리는 아이들 목소리. 너그 아빠 죽었데~ 우리 아빠 힘 엄청 센데 봐줬다모 조용한 일요일 오전, 포항 철강단지 내 동양석판은 시 끌벅적하다. 땅땅거리는 야구 방망이 소리, My~Ball~ 고함 소리, 아빠를 응원하는 애들 소리, 호호호 아지매 웃음소리 경기를 하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이나 모두가 즐겁다. 이렇게 즐긴다는 것, 일하며 보람을 느낀다는 것, 가족이랑 함께 한다 는 이 모두가 너무나 좋다. 놀기삼아 회원들을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회장에 물 류팀 정세훈, 총무에 연구개발팀 임윤무, 에이스 투수 윤영석 차 장, 2선발 투수에 도석환, 3선발 투수에 손대찬, 그리고 발빠른 1 번 타자 이성욱, 안타 제조기 최귀열, 장타력을 자랑하는 홍인 호, 홈런타자 이재용, 그리고 자세는 4번이나 타격은 9번인 허당 선생 김현진 등 19명의 회원들이 월 1회 정기행사를 가지고 있 다. 처음 시작은 말 그대로 놀기삼아였으나, 지금은 지역 야구동 우회와 경기도 가질 만큼 성장했다. 던지는 재미, 담장을 넘기는 환희, 날아오는 공을 낚아채 는 손 맛. 열심히 달리면 혹시나 살 수 있을 지 모른다는 기대감 등을 느낄 수 있는 매력만점의 스포츠가 바로 야구다. 한 달간의 수고로움과 찌든 때는 홈런으로 날려 버리고, 내 일 또 다시 질주하는 라인에 온 몸을 맡기자고 우리 모두 는 약속한다. 창립 50주년! 또 다른 역사의 시작을 위해 동양석판과 함께 놀기삼아도 힘차게 화이팅을 외쳐본다! 48 49

26 고객사 탐방 기술혁신으로 튜브산업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업 한국번디는 1979년 부산파이프(현 세아제강)와 미국, 호주, 일본의 Bundy 사와의 자본합작 및 기술협력으로 설립되었으며, 냉장고 및 에어컨 등 백색가전 제품의 콘덴서와 자동차의 브레이크 및 연료관에 해 각 사업장의 강점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경영활동을 지속 적으로 전개함으로써 명실공히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습니다. 주요생산품목 이중권 강관 이중권 강관은 동도금 된 냉간압연강대를 원재료로 사용하여 조관기에서 2중으 한국번디 글 한국번디 전략기획팀 양우리 사원 사용되는 일중권 및 이중권 강관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만족, 주주의 만족, 사원의 만족이라는 경영이념 과 ONEISM(고객, 주주, 사원은 하나라는 열린 한마 음) 이라는 한국번디만의 독창적인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해외 로 진출, 새로운 신시장을 개척하여 지속적으로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원가절감 노력, 품질경쟁력 확보, 차 별화된 신제품 신기술 개발을 통해 어려운 국내의 여건 속에서 도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률을 이룩해 자동 차 및 가전용 소구경 튜브의 전문메이커로 튜브산업을 선도하는 세계적 일류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또한 기술연구소를 활성화하여 미래산업의 중요 이슈인 환경 및 에너지 문제와 관련된 산업구조 개편에 적극대응하고 지속적인 생존과 성장을 위한 동력을 마련하기 위하여 고압관, 저가형 코팅제품, 신소재 개발, 각종 R&D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고객과 함께 성장해 온 한국번디는 향후에도 기술혁 신으로 튜브산업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업 이라는 기업비전 을 실현을 위하여 고품질 저원가 제품생산체계 구축을 해외공 장의 품질 및 원가경쟁력 확보 노력을 지속 전개할 것이며, 글 로벌 네트워크활용 및 신규 구축을 통하여 판매망을 확대해 로 성형하고, 전기로를 통과시킴으로써 내벽과 외벽 사이의 도금된 동에 의해 BRAZING된 신뢰를 통해 품질에 대한 인식을 한 차원 높인 제품이다. 일중권 강관 일중권 강관은 냉간 압연강대(미도금, 동도금, 니켈도금 등)을 원재료로 사용하 여 조관기에서 성형하고, 고주파 용접기로 강대의 양 EDGE에 극부적으로 발열 시켜 UP-SET롤에서 용접을 한다. 용접된 강관의 외면 BEAD를 제거하고 축관 기에서 요구되는 관종으로 축관한 후 열처리 공정을 통과시킨 강관이다. 불소수지도금 강관 불소수기도금강관은 내식성을 증가시킬 목적으로 이중권 강관 또는 일중권 강관 을 연속적으로 진행시키면서 관의 외면에 전기도금 방식에 의해 아연도금 (8~25um)을 실시하는 것을 말하며, 아연도금 후 CHROMATE, PVF 불소수지 코팅을 추가함으로써 내식성을 증대시키는 규격도 있다. 한국번디는 Steel Tube를 통한 수직적 다각화와 CU사 업부 인수를 통한 수평적 다각화를 통하여 국내 튜브산업을 선 도하는 독보적인 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국내시장에서의 성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중국, 태국, 뉴질랜드, 멕시코, 인도네 시아 등 5개국 6개소에 해외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튜브의 제 나갈 것입니다. 또한 창조적이고 진취적인 인재의 체계적 육 성과 신제품 신기술 개발을 통하여 고도 기술산업 사회의 발 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활기찬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최상의 제품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하이코어 코팅튜브 최첨단의 제조기술을 확보하여 최근 개발되었으며, 순수 자체기술을 통해 개발 되어 기존의 동파이프를 대체하여 원가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PA12 코팅튜브 최근 강화되고 있는 자동차의 보존기한 연장과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제 (주)한국번디 대표이사 김시원 조 및 가공을 현지화함으로써 기존 현지 고객사의 니즈에 적극 대응하고 신규 거래선 확보의 노력을 통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한편, 본사와 해외관계사들 간의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을 통 품으로서 고 내식성과 환경친화적 컨셉에 맞게 개발되었으므로 최신의 생산설 비와 내식성을 자랑하고 있다. 포산공장 광주 제2공장 평택본사 및 제1공장 창원 제3공장 50 51

27 울타리 DIY Congratulations TCC 50th Birthday~! 동양석판 이안나 사우 50년을 이어오기까지 땀과 열정을 바친 모든 선배님들의 노고에 감사 드려요! 박주현 사우 우석홀딩스 50년이 아니라 100년, 200년의 전통을 잇는 기업이 되기를 바랍니다. 김선민 사우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쭉쭉 뻗어가는 그날까지 파이팅! 경영기획팀 윤상연 사우 선배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땀으로 일군 50년, 저희의 열정으로 100년 을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총무인사팀 김수정 사우 50주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앞으로도 함께 할 것임을 알기에, 또한 영원할 것을 믿기에 동양석판 Forever 재무팀 이병민 사우 앞으로 100년, 200년 사랑 받는 동양석판이 되길 동양석판 화이팅! 동양INS 우석강판 동양석판 물류팀 김정현 사우 위기를 잘 극복하고 TCC의 100년 역사 를위해 더 발전하는 동양석판을 만들어 가자고요! 동양석판 생산1팀 김정호 사우 동양석판이 어느덧 50 주년이란 뿌리를 내렸습 니다. 오랜 시간 노력으로 땅속 깊이 뿌리를 심 은만큼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흔들리지 않고 위기를 잘 극복해 앞으로 100년의 뿌리를 가진 명품 회사로 발전하길 바랍니다. TCC엔지니어링 김영미, 이정석 사우 창립 50주년을 기리며~ 동양석판이여~ 영원하라~! 인형일 대리, 김민준 대리 동양석판 50번째 생일 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주석의 무해함처럼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기업이 되시길 바랍니다. 영업부 박동열 과장 관리부 박아름 사우 생산부 이창박 사우 동양석판의 창립 50주년을축하 하며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 축 공전팀 임대정 사우 반세기동안 회사를 이끌어 오신 선 배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 TCC 50주년 며 앞으로도 발전하고 더욱 더 번창 하는 동양석판이 되길 바랍니다. TCC 사랑해요 52 53

28 울타리 DIY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즐거움 브라질 Jericoacoara 여행 글 동양석판 경영기획팀 윤상연 사우 Jeri의 볼거리 Paraiso(Lagoon Paradise)에 도착했다. Boogie는 폭스바겐에 Jericoacoara 의 어원은 여럿 있지만 가장 신빙성 이 작은 마을의 가장 큰 특징이자 볼거리는 동과 서로 나 서 생산했던 구형 비틀 차종을 개조한 것으로 Sand Dune이 많 있는 것은 투피-과라니어의 조합이다. Uruco(Hole) + 누어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이 은 지역을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차량이다. Cuara(Turtle)로써 거북이 구덩이 이라는 뜻이다. 이는 이 마을에 도착한 뒤 짐을 풀고 아담하고 작은 마을을 둘러본 뒤 눈앞에 펼쳐진 Lagoa Paraiso의 아름다움과 여유로움은 길고 해안이 거북이들이 알을 부화하기 위해 찾아와 구덩이를 파 해가 지는 시간에 맞추어 Sunset Dune에 올랐다. Sunset 길었던 브라질 여행의 피로를 잊을 만큼의 여유를 안겨주기에 충 고 알을 낳는 곳이라는 뜻에서 비롯되었다. Dune은 자연에 의해 만들어진 거대한 모래 언덕으로 하루를 분했다. 해변가에서 소금기 없는 담수로 이루어진 Lagoon만이라 마감하는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 거대한 모래언덕에 도 놀라울 따름인데, 하늘과 물의 색이 같은 이곳은 너무나도 아 브라질 국민들에겐 유명하지만 해외에선 소수에게 서 즐기는 Sand Board는 일몰을 기다리는 이들에게 또 다른 름다웠다. 만 알려져 있고, 오지와도 같은 Jeri의 여행은 23일간의 브 재미를 준다. 보드를 타고 내려간 뒤 걸어 올라와야 하는 불편 Jeri(Jericoacoara)는 현 시대의 시끄러운 자동차 라질 여행 중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다. 대자연의 아름다 함이 있었지만 눈처럼 부드러운 모래 위를 미끄러져 내려오는 Jeri의 먹거리 경적소리, 다달이 다가오는 월 마감, 교통혼잡, 지옥철로 움, 아직도 포장되지 않은 모래로 뒤덮인 도로들, 사람과 함 그 쾌감은 말할 수 없는 짜릿함을 안겨준다. 여행을 하다 보면 아름다운 광경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부터 자유로운 곳이라할수있다. 시간이허락한다면 반 께 공존하는 초식동물들, 그리고 아직도 돈이라는 재화에 있지만, 종종 그곳의 먹거리가 소중한 여행을 방해 할 때가 있다. 드시 다시 가보고 싶은 이 작은 마을을 소개한다. 욕심 없는 현지인들의 삶을 바라보며 나 자신을 부끄러워 Pedra Furada - Rock Arch 하지만 Jeri에선 이러한 걱정은 NO~! 이곳의 음식은 즐거움을 했던, 소중한 교훈과 아름답고 즐거운 경험을 준, 모든 것을 Sunset Dune이 일몰을 볼 수 있는 마을의 서쪽에서 넘어 환상 그 자체라 할 수 있겠다. 어부의 마을답게 이 마을의 이 마을의 모든 도로는 여전히 포장되지 않은 채, 다 얻을 수 있는 여행이었다. 한국에서 찾아가기 쉽지 않은 으뜸가는 관광명소라면, Pedra Furada(Rock Arch)는 마을 주식은 해산물이라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어부들은 이른 아침 고 모래로 덮여 있으며, 눈앞에 펼쳐진 바다는 끝이 없다. 이 곳이지만 평생의 삶에서 으뜸가는 여행의 추억을 갖고 싶다 의 동쪽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Jeri의 상징이라 할 수 있다. 기잡이에 나서 그날 필요한 어획량 만큼만을 잡아들인다. 고기잡 곳은 불과 20년 전 까지만 해도 전기도 전화도, 그리고 신 면 Brazil Cear주의 Jericoacoara를 강력히 추천한다. 조수간만의 차이로 인해 해변가를 따라서는 가볼 수 없었지 이에서 돌아온 어부들은 Jeri의 해변가를 서성이며 구매자를 찾 문도 없는 돈이 거의 사용되지 않는 물물교환으로만 생활 만, 마을 뒷 동산에 위치한 등대를 바라보며 현지 가이드를 아 나선다. 하던 욕심 없는 어부들의 마을이다. 따라 Pedra Furada를 향해 동산을 올랐다. 굶주린 배를 채우고 싶어하는 눈길을 받은 어부는 내게 다가와 1984년 브라질 연방정부는 Jeri를 자연보호구역 선인장을 비롯한 건초가 자라는 이색적인 동산을 넘어 멀리서 방금 잡아온 싱싱한 이름 모를 생선, 새우, 그리고 랍스터를 내밀 (Environment Protection Area) 으로 지정했다. 이후 이 Pedra Furada의 모습이 눈앞에 드러나자 자연의 위대한 조각 어 보였다. 모든 걸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난 대서양 랍스터 세 곳은 브라질 연방정부가 공인하는 브라질 최고의 National 품 앞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 바위는 자연이 인류에게 마리를 믿을 수 없는 가격인 단 25헤아이스, 한화로 약 1만 Park가 되었다. 만들어준 아름다운 선물로서 이 거대한 바위의 아치(Arch) 사이 5,000원 정도에 흥정하고 식사를 기다렸다. 이곳은 미개척지와 알려지지 않은 곳을 찾는 여행자들과 로 매일 떠오르는 태양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 잠시 후 간단한 샐러드, 찰기 없는 밥, 그리고 구워진 랍스터가 모험가들 사이에서 유명해졌고, 1984년 워싱턴 포스트 식탁에 올려졌다. 라임을 곁들인 구운 랍스터는 이곳에서만 느낄 매거진 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10대 해변으로 Lagoa Paraiso(Lagoon Paradise) 수 있는 상상할 수 없는 진미이다. 따뜻한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선정되었다. 그 후 이 마을 역시 더딘 발전을 보여왔으 이 곳의 또 다른 특징은 담수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랍스터를 즐겼던, 평생 잊지 못할 가장 여유롭고 이색적인 식사 나, 자연보호 규제로 인해 다행히 예전 그대로의 모습을 Lagoon이 많다는 것이다. 관광객을 위한 유일한 교통수단인 로남을것같다. 유지 할 수 있었다. Boogie를 타고 여러 Dune을 넘어 약 30분 정도 달리자 Lagoa 54 55

29 울타리 DIY 우리 모두가 맞은 지천명( 知 天 命 ) 글 동양석판 총무인사팀장 이상협 부장 우석원에서 가진 창립 50주년 기념 가족행사 논어 위정편을 인용하자면 우리회사는 지천명( 五 신 그대로의 이념이요, 일관된 꿈이다. 글 동양석판 총무인사팀 김지선 사우 十 而 知 天 命 )을 맞은 셈이다. 뜻을 확고히 세우고 미혹(불 혹)되지 않음으로써 지천명에 이를 수 있다는 공자의 말씀 대로 우리회사는 지난 50년 동안 미래를 예견하고 철저히 대비함으로써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명실상부한 성공기 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창립 50주년을 맞은 동양석판은 흡사 월 계관을 쓰는 것과 같다 하겠다. 이는 동양석판과 더불어 관련된 모든 이들의 영광이며, 기쁨이다. 나 역시 동양석 판에 몸 담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끼지 않 을수없다. 오늘날 우리회사가 있기까지 도움을 주셨던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 또한 설립자이신 명예회장님께 존경심과 더불어 경의를 표한다. 특히, 회장님의 개척정 신과 도전정신은 앞으로 더 많은 우리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반드시 계승해야 할 소중한 유산이며 가치임을 잊어 서는 안 될 것이다. 몇 해 전 노구를 바로 세우시고 인간의 생명은 유한하나 이제 우리는 지난 50년의 역사를 통해서 하늘의 뜻 (지천명)을 살펴보고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영속을 위한 길 이 무엇인지 찾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지난 50년 과 비교할 수 없는 변혁의 시대에 살고 있다. 불확실성은 앞으로 더욱 심화될 것이며, 그 변화의 속도는 빛의 속도 일 것이 자명하다. 그래서 우리의 발전 가능성은 더 열려 있지만, 극심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따라서 패러다임의 변화에 Smart(신속성, 효율 성, 미래지향)하게 대응하지 못한다면 결국 진화를 멈추 고 소멸되고 말 것이다. 기업의 가치와 목표가 인류에 대 한 공헌뿐 아니라 영속적으로 발전해야 한다 는더소중 한 가치를 소홀히 한 탓은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성장없이 존재할 수 없는 자연의 법칙과 생명의 이치, 그 안에서 우리는 무엇으로 성장함으로써 존재할 것인지, 또 무엇으로 도약할 것인지를 생각해 볼 때 백 년을 향한 우리의 의지와 열정만이 그 생명의 시작이요, 도약의 첫 7월 16일은 우리회사 창립 50주년이 되는 날이 다. 이 날을 기념하여 우리는 한달 이른 6월 13일 토요일 에 창립 50주년 기념 가족행사 라는 타이틀 아래 양평 우석원으로 출발했다. 1시간 정도 걸려 도착한 양평은 날씨도 맑고 상쾌했다. 익숙한 언덕길을 걸어 올라 도착 한 우석원은 전에 왔을 때 보다 더 좋은 경치를 뽐내고 있었고, 그 앞쪽으로는 미리 도착해 행사준비에 여념이 없는 총무인사팀원들도 보였다. 행사 기념사를 하시는 사장님께서는 어려운 경제 불황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온 회사가 창립 50주 년이라는 역사적인 결실을 맺은 것에 대하여 감회가 새로 우신 듯 시종일관 웃음 띤 얼굴이셨다. 새삼스럽게도 그 순간 창립 50주년의 숫자 50이 정말 크게 다가와서 나도 모르게 어깨가 으쓱해졌다. 간단한 인사말과 가족 소개까지 마친 우리는 본격적인 행사 에 들어갔다. 첫 대면부터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했던 레크 하다가 서로 경쟁이 붙어 모두가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 습들이었다. 이런 놀이는 학교 다닐 때 해보고는 처음이었 던 것 같다. 쭈뼛쭈뼛 했던 분위기가 웃음과 활기로 가득 차 고, 한참 몸을 움직여 놀다가 점심시간이 되어 우리는 뷔페 가 준비되어 있는 테라스로 이동했다. 가지각색의 음식은 물론, 테라스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 경 덕분에 음식 맛이며 분위기가 한층 더 멋지게 느껴졌 다. 특히 넓고 탁 트인 남한강이 다가올 여름을 알리는 듯 유독 파랗고 시원한 느낌을 전해줬다. 이날 가장 재미있던 시간은 아마도 식사 후 진행 된 2부 순서에서 남자직원들의 족구시합이 아니었을까 싶다. 평소 운동에 관심조차 없던 내가 집중을 해가며 눈 을 떼지 않고 지켜봤으니 말이다. 역시 운동경기만큼 전 체를 하나로 단합해 주는 데 효과적인 건 없는 것 같다. 그렇게 종목별 경기가 끝나고 어느새 시간은 오후 3시를 넘 어가고 있었다. 서울로 돌아가기 위해 주변 정리를 한 뒤 버 기업의 생명은 무한하다 는 당신의 삶과 철학을 우리 모두 걸음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리고는 무심히 하늘에게 레이션 강사의 진행에 맞춰 우리는 본부별로 팀을 나누어 스에 올라 탔다.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회사의 가족적인 에게 생생하게 전하시며, 동양석판을 영속적으로 발전시 물어본다. 게임을 했다. 미니 올림픽이라는 이름 하에 진행 된 게임들 분위기를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켜 나가기를 당부하셨던 일이 생각난다. 새로운 100년 기 우리회사에게 주어진 하늘의 뜻은 무엇이며, 그것을 안다 은 우리가 흔히 아는 게임이 아닌 개그적인 요소가 가미되 앞으로도 우리들의 든든한 울타리로 남아 있을 좋은 회사 업을 위해 준비하고 도약하라는 간절함을 엿볼 수 있는 대 는 것 (지천명 : 知 天 命 )은 무엇일까? 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팀 동양석판이 되어 줄 것을 기원하며 서울로 돌아왔다. 목이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그 뜻은 바로 50년 전에 세우 별 대결에 상금도 걸려있다 보니 초반에는 웃으면서 가볍게 56 57

울타리표지2006여름-최종1.23

울타리표지2006여름-최종1.23 volume.54 2006.여름호 membership magazine of Dongyang & Wooseok 울타리 summer 2006 membership magazine of Dongyang & Wooseok 동양석판과 우석가족의 행복나눔지 동양석판과 우석가족의 행복나눔지 www.tccsteel.com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 4가 93 동양타워 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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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표지

울타리표지 volume.55 2006.가을호 membership magazine of Dongyang & Wooseok 울타리 autumn 2006 membership magazine of Dongyang & Wooseok 동양석판과 우석가족의 행복나눔지 동양석판과 우석가족의 행복나눔지 www.tccsteel.com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 4가 93 동양타워 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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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입장 [입장] 20대 총선 여성 비정규직 청년정책 평가 여성 정책 평가: 다시 봐도 변함없다 (p.2-p.4) 비정규직 정책 평가: 사이비에 속지 말자 (p.5-p.7) 청년 일자리 정책 평가: 취업준비생과 노동자의 분열로 미래를 논할 순 없다 (p.8-p.11) 2016년 4월 8일 [여성 정책 평가] 다시 봐도 변함없다 이번 20대 총선 만큼 정책 없고, 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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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652 축 사 2003년 11월 5일 수요일 제 652 호 대구대신문 창간 39주년을 축하합니다! 알차고 당찬 대구대신문으로 지로자(指걟者)의 역할 우리 대학교의 대표적 언론매체인 대구대 신문이 오늘로 창간 서른 아홉 돌을 맞았습 니다. 정론직필을 사시로 삼고 꾸준히 언로 의 개척을 위해 땀흘려온 그 동안의 노고에 전 비호가족을 대표하여 축하의 뜻을 전하 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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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 124 호 9 3 와 신시가지를 어느 정도 파악하고 나면 제일 먼저 이 도시에서 언제나 활기가 넘 쳐나는 신시가지로 가게 된다. 그 중심에 는 티무르 공원이 있다. 이 공원을 중심으 로 티무르 박물관과 쇼핑 거리가 밀집돼 있다. 공원 중심에는 우즈베키스탄의 영 웅, 티무르 대제의 동상이 서 있다. 우즈베 키스탄을 여행하다 보면 어느 도시에서나 티무르의 동상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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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세미나-1101-이양재.hwp

새만금세미나-1101-이양재.hwp 새만금지역의 합리적인 행정구역 결정방안 이 양 재 원광대학교 교수 Ⅰ. 시작하면서 행정경계의 획정 원칙은 국민 누가 보아도 공감할 수 있는 기준으로 결정 되어야 관련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들의 분쟁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모 르는 이가 없을 것이다. 신생매립지의 관할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간 분쟁(경기도 평택시와 충청남도 당진군, 전라남도 순천시와 전라남도 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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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B1C720C0CEB1C7C4A7C7D828C3D6C1BEC6EDC1FD30323138292D28BCF6C1A4292E687770>

<34B1C720C0CEB1C7C4A7C7D828C3D6C1BEC6EDC1FD30323138292D28BCF6C1A4292E687770> 이 조사보고서는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제32조제1항 규정에 따라 2008년 7월 9일부터 2009년 1월 5일까지의 진실 화해를위 한과거사정리위원회 활동을 대통령과 국회에 보고하기 위해 작성되었습 니다. 차례 제 3 부 인권침해규명위원회 사건 김세태 등에 대한 보안대의 불법구금 등 인권침해사건 11 오주석 간첩조작 의혹 사건 25 보안대의 가혹행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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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과 담 담과 벽 벽과 벽 벽과 방 수문통에서 백마장까지 글 사진 유동현 인천골목이 품은 이야기 劉東鉉 방과 방 방과 창 창과 창 現, 편집장 인천시 대변인실 미디어팀장 그 사이에 골목이 있습니다. 前, 월간 기자, 편집장 옹기종기 다닥다닥 구불구불 울퉁불퉁 오밀조밀 인천골목이 도란도란 품은 얼기설기 이야기 오순도순 올망졸망 몽(夢)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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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민락초신문4호

11민락초신문4호 꿈을 키우는 민락 어린이 제2011-2호 민락초등학교 2011년 12월 21일 수요일 1 펴낸곳 : 민락초등학교 펴낸이 : 교 장 심상학 교 감 강옥성 교 감 김두환 교 사 김혜영 성실 근면 정직 4 8 0-8 6 1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로 159번길 26 Tel. 031) 851-3813 Fax. 031) 851-3815 http://www.minrak.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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