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의 강단 여호와께서 문을 닫으셨다 하나님은 약속의 문을 여시고 우리에게 새로운 미래를 주시는 분입니다. (창세기 7:13~16) 나님의 사랑 안에 있을 때 죄의 유혹에서 승리하고 소원의 항구로 항해하는 복된 인 생이 되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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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길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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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림 뉴스레터 등록번호 다-467 / 발행인 김정석 발행처 광림교회 서울 강남구 논현로 175길 49 TEL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부모를 공경하는 자녀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넘친다 5월 8일 어버이주일 맞아 각 부서별로 다양한 행사 열린다 어버이주일 행사에서 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늘 부모와 웃어른을 공 경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성도 들이 되어야겠다. 부모님을 따뜻하게 섬기는 성도들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공동체가 있다면 그 것은 바로 가정이다. 가족, 어머니, 아버지 같은 말은 언제 들어도 마음이 따뜻해진 다. 그러나 요즘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는 예전 같지 않다. 교회 안에서든 밖에서든 부모님과 웃어른을 따뜻하게 섬기는 사람 의 모습이 아름답다는 것을 잊은 듯 하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 리라 (출애굽기 20:12) 2 광림의 강단 여호와께서 문을 닫으셨다 3 오늘 5월 8일은 어버이날이자, 교회에서는 어버이주일로 지키는 날이다. 우리나라도 원래 어머니날에서 어버이날로 바뀌었듯이 아직도 어머니날만을 지키는 나라들이 많 고, 우리가 부르는 익숙한 노래들도 대부분 어머니를 기리는 노래들이다. 그래도 나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로 시작하는 어머니 의 마음 이나, 높고 높은 하늘이라 로 시작 하는 어머님 은혜 는 지치고 고단한 삶속에 서 늘 들어도 가슴이 뭉클해진다. 여선교회성가대 주관, 어버이주일 음악예배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어버이 주일 음악예배>가 여선교회성가대 주관으 로 5월 8일(주일) 저녁 7시 30분 대예배실 에서 열린다. 여선교회성가대 솔리스트 앙 상블을 비롯하여, 바이올린 독주, 여선교회 성가대 스트링 앙상블 연주, 초청 소프라노 광림 스토리 가정교육세미나 4 하나님을 만나다 영화 <레터스 투 갓> 독창 및 여선교회성가대의 합창으로 이어 지는 주옥같은 곡들이 이날 멋지게 연주될 예정이다.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원로장로 초청 애찬 교회학교에서는 이날 예배에 참석하는 어 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감사의 뜻을 전한다.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달아주게 된 유례 는 미국에서 처음 어머니날을 제정하면서 바치게 된 꽃이기 때문이다. 카네이션은 다 른 꽃에 비해 수명이 오래가, 잠시가 아니 라 오랫동안 부모님을 향한 공경의 마음이 지속되기를 바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교회학교 학생들은 카네이션을 어르신들께 달아줌으로써 한평생 자녀들을 기르며 희 생했던 그들의 수고에 따뜻한 주님의 사랑 이 전해지길 바라고 있다. 5 다음 세대 젊은 가정을 위한 렛츠 고 페스티벌 6 장로회(회장 안종원 장로)는 어버이주일을 맞아 원로장로 부부들을 초청하고 애찬을 갖는다. 5월 8일 주일 3부예배 후 광림사회 봉사관 4층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김선도 감독님을 비롯, 교회 성장에 큰 역할 을 한 원로장로들에게 그동안의 헌신에 대 한 사랑과 존경의 표시로 마련한 자리다. 5월 4일(수)에는 사회사업위원회(위원장 신 동우 장로) 주관으로 새벽 6시 광림사회봉 사관 1층에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 170 여 명에게 간식과 따뜻한 차를 대접하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1년 중 어버이날만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 어버이주일 행사에서 뿐만 아 니라 생활 속에서도 늘 부모와 웃어른을 공 경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성도들이 되 어야겠다. 믿음의 현장 장천문화선교위원회 이득섭 기자 7sublee@naver.com 8 복음 문화와 만나다 이익상목사와 함께하는 성지순례 이야기

부모님을 따뜻하게 섬기는 성도들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공동체가 있다면 그 것은 바로 가정이다. 가족, 어머니, 아버지 같은 말은 언제 들어도 마음이 따뜻해진 다. 그러나 요즘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는 예전 같지 않다. 교회 안에서든 밖에서든 부모님과 웃어른을 따뜻하게 섬기는 사람 의 모습이 아름답다는 것을 잊은 듯 하다.

2 광림의 강단 여호와께서 문을 닫으셨다 하나님은 약속의 문을 여시고 우리에게 새로운 미래를 주시는 분입니다. (창세기 7:13~16) 나님의 사랑 안에 있을 때 죄의 유혹에서 승리하고 소원의 항구로 항해하는 복된 인 생이 되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노아의 홍수 이야기입니 다.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신 후에 보기 에 좋았더라 고 하시며 흡족해 하셨습니다. 인간을 만드신 후에는 보기에 심히 좋았더 라 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세월이 지날수록 그 형상이 일그러져 갔습니다. 성경은 기록하기를, 노 아 홍수 이전 사람들은 죄와 욕망이 가득 찬 육체만 남았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죄악이 관영한 세상을 새롭게 하 시기 위해 노아에게 방주를 지으라고 하셨 습니다. 그 때 노아의 나이가 480세였습니 다. 노아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방주를 짓는데 120년의 세월이 걸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조롱해도 그는 열심히 방주를 지 셋째, 새로운 미래를 약속하십니다. 들어간 것들은 모든 것의 암수라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신 대로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그를 들여보내고 문을 닫으시니라 었습니다. 노아는 이전에 한 번도 비를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비로 세 상을 심판하시겠다고 하니 도무지 믿어지 지 않았을 수도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방주 를 지으라고 한 곳이 바다 가까운 곳이 아 닌 산 위에 지으라고 하셨으니 말입니다. 그럼에도 노아는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 지 않고 믿음으로 방주를 지었습니다. 그리 고 약속하신 시간에 하나님은 노아의 가족 들과 창조물들을 한 쌍씩 방주로 들여보내 고는 손수 문을 닫으셨습니다. 방주는 노아가 지었지만, 문은 하나님이 닫 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문을 닫으셨다는 것이 어떤 의미일까요? 본문 말씀을 통해 함께 그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안전이 보장됩니다. 노아는 오랜 시간 동안 방주를 견고하게 만 들었습니다. 어떤 천재지변 속에서도 문제 없게 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방주를 설 계하실 때 문을 안에서 잠그는 것이 아니 라, 바깥에서 잠글 수 있게 하셨습니다. 이 것은 방주는 노아가 만들었더라도 그 안전 을 지키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라는 의미 입니다. 하나님께서 지켜주셔야만 배의 문 을 열수 있게 한 것처럼, 하나님이 우리의 가정, 일터, 마음도 지켜주셔야만 수고의 열매를 거둘 수 있습니다. 2 창세기 7:13~16 13 곧 그 날에 노아와 그의 아들 셈, 함, 야벳과 노아의 아내와 세 며느리가 다 방주로 들어갔고 14 그들과 모든 들짐승이 그 종류대 로, 모든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 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모든 새가 그 종류대로 15 무릇 생 명의 기운이 있는 육체가 둘씩 노 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니 16 들어간 것들은 모든 것의 암수 한 정신과 의사가 지은 책 중에 <사랑 할 때 버려야 할 것들>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버리지 않을 때 인간은 비참하고 불행해진 다고 합니다. 이익을 얻고자 원칙을 버릴 때 불행해집니다. 의심이 많아도, 자기주장 만 앞세워도 비참해집니다. 나만을 생각하 는 이기적인 마음은 다른 사람의 지지를 받 지 못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 비참해 지는 길입니다. 이기적인 삶에는 안전이 보장되 지 않습니다.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하 나님이 시작하신 일을 자신이 끝맺으려고 하면 안전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인간의 안 전장치는 불안하고 때론 무너지기도 하지 만 하나님의 안전장치는 결코 무너지지 않 습니다. 하나님이 닫으시는 안전의 문은 우 리를 강하게 하시고 참된 소원의 길로 인도 하십니다. 둘째, 하나님이 보호하시는 손길이 있습니다. 라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신 대로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그를 들여보 내고 문을 닫으시니라 노아는 당대 의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성 경에 나타난 노아의 의로운 모습은 단 하 나, 하나님을 믿으매 라는 말씀처럼 믿음 뿐이었습니다. 홍수가 끝난 후, 노아는 포 도주에 취해 하체를 드러내고 잠을 잤습니 다. 참으로 추한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은 노아를 의인이 라고 불렀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단 하 나의 이유로 그는 의인이 되었습니다. 하나 님을 믿으면 우리도 의롭게 됩니다. 의로운 자에게 하나님은 인도자, 보호자가 되어주 십니다. 로마서 8장 38~39절을 보면 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 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 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 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 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노아가 방주 안에 있고 하나님이 그 문을 닫으신 것처럼, 하 우리가 만든 문은 약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이 우리 문이 되어주시면 보호를 받습니다. 죄의 유혹에서 건져주십니다. 힘의 원천은 하나님의 문을 바라보는 데에 있습니다. 본문 말씀을 생각해보십시오. 40일 동안 주 야로 비가 내렸습니다. 물이 범람했습니다. 성경에 의하면 육지의 생명들이 모두 물 에 빠져 죽었습니다. 이를 본 노아의 마음 이 어땠을까요?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돌 렸을까요? 그렇지 않았습니다. 근심과 걱 정이 생겼고, 하나님의 약속과 그 이루심에 대한 불안도 있었을 것입니다. 언제쯤이면 가족들과 동물들이 육지 땅을 밟을 수 있을 까 막연하게 고민하지 않았을까요? 성경에는 천 명이 넘는 지도자들이 나옵니 다. 한 성경학자가 천명의 지도자들 중 10 명을 간추려 조사했더니 네 부류의 지도자 가 나왔다고 합니다. 첫 번째는 일찍 잘린 사람입니다. 두 번째는 비참하게 끝난 사람 입니다. 세 번째는 그저 그렇게 끝난 사람, 네 번째는 잘 된 사람입니다. 일찍 잘린 사람은 암살을 당하거나 선지자 들의 예언에 의해 축출당한 사람입니다. 아 비멜렉, 삼손, 압살롬 같은 지도자들입니 다. 인생의 말미에 비참하게 끝난 타락한 사람은 기드온, 엘리, 사울, 솔로몬 같은 자 들입니다.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완수하지 않은 사람은 여호사밧, 히스기야 같은 이들 입니다. 마지막으로 잘 끝난 사람들, 즉 인 생의 끝까지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은 아브 라함, 요셉, 다니엘, 바울 등입니다. 이들은 형편이 좋지 않아도 끝까지 하나님만 바라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닫으시는 문은 영원히 닫힌 문이 아님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그 문을 여시고 우리에게 새로운 미래를 약속 하십니다. 거기에 우리 삶의 의미가 있습니 다.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하는 복된 인생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광림교회 담임목사 김 정 석 kwanglim-sp@hanmail.net 김정석 담임목사의 설교 CD와 트리니티 성 서대학원 강의 CD는 광림교회 목회연구원 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전화 l

하나님은 죄악이 관영한 세상을 새롭게 하 시기 위해 노아에게 방주를 지으라고 하셨 습니다. 그 때 노아의 나이가 480세였습니 다. 노아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방주를 짓는데 120년의 세월이 걸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조롱해도 그는 열심히 방주를 지 셋째, 새로운 미래를 약속하십니다.

3 광림 스토리 서재걸 박사와 함께하는 <가정교육세미나> 포토 뉴스 5월 10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가족이 건강해지는 비결을 찾는다 100세까지 건강하게 나이드는 방법 싱그럽고 푸르른 5월, 이 계절을 닮은 따뜻 하고 포근한 행복이 우리 가정에 깃들기 바 라는 마음은 누구나 동감할 것이다. 어린이 날, 어버이날이 모두 5월에 속해 있는 만큼 5월을 가정의 달이라고 정한 것은 모두에게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된다. 광림교회에서는 성경말씀에 기초하여 부모 님을 공경하고 어린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 음을 나누며 가정이 건강하고 바르게 서기 위해 5월 10일(화) 오전 10시 30분 대예배실 에서 <가정교육세미나>를 개최한다. 강사로는 해독주스 열풍의 주인공인 서재 걸 박사(24교구)가 건강도 일이다 라는 주 제로, 100세까지 건강하게 나이드는 방법, 건강의 중요성, 모든 병의 원인은 입에서 시 작, 암 기본 치료법 등에 대해 알려줄 예정 이다. 서 박사는 그동안 단순한 건강 회복의 비결 보다, 가정에서 약이 아닌 음식으로 얼마든 지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해 왔다. 특히 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근본 바탕을 마련하는 것이 보다 더 중 요하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 있다. 서재걸 박사는 대한자연치료의학회 회장, 한국환경장애인협회 의료자원봉사단 단장, 이화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의 외래교수, 포모나의원 원장으 로 활동하고 있다. 서재걸 박사의 강의를 통 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는 광림의 가 정이 되기를 바란다. 총력전도주일 4월 24일 총력전도주일 밀레니엄공원에서 선교구별로 새가족 접수를 받았다. 새가족 환영 이화목 기자 총력전도의 달을 맞아 많은 새가족들이 광림교회에 초청받았다. 여선교회와 손잡고 선교에 동참하는 <실로암 식당> 리모델링 지난 4월 30일 광림교회 목자관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실로암 식당>이 리모델링으 로 새단장을 하였다. 이는 18년만의 리모델 링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에서 예배 모임과 애찬을 나누며 교제가 이루어지는 180석의 뷔페식당이다. 이안수 장로는 천정과 벽체공사, 바닥코팅 을 했고, 벽 계단쪽 페인트도 칠했습니다. 파티션도 제거해서 확 트이게 만들고, 가스 기기, 식기세착기 냉장고등 주방기계 모든 설비를 새것으로 교체했습니다 라고 말했 다. 앞으로 여선교회총연합회에서 동참해 도와 주고 관리해 선교사업으로 이어질 전망이 다. 특히 종전의 뷔페메뉴에 단품메뉴(콩국 수,설렁탕,비빔밥 등)가 4~5천원선에 추가 돼 새롭게 제공되니, 많은 성도들이 애용하 여 선교에 일익을 담당하는 기쁨을 누려보 자. 개인적으로도 4~5명이면 언제든지 주 문할 수 있다. 실로암은 화요일 트리니티 후, 수요일 저녁, 목요일 점심, 주일에 이용 가능하다. 문의: 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정석 담임목사 는 강의에서 전도는 방법론적인 문제가 아 니라 관심과 관계성에 대한 것임을 강조했 다. 박해정 교수는 현대예배란 무엇인가? 에 대해 질의와 응답을 통해 강의를 이어나 갔고, 전통예배가 현대예배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밝혔다. 비전랜드에서 숙박 후 24일(주일)에는 본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춘계선교바자회 가 4월 26일 밀레니엄공원에서 열렸다. 담임목사 동정 김옥이 기자 <솔트 플랜> 2차 모임, 광림교회 목회의 열정을 배우다 4월 23~24일 작은 교회를 위한 자립, 성장 프로그램인 <솔트 플랜 SALT PLAN> 2차 모임이 본당 시온성전에서 있었다. 이 자리 에는 전국 각 연회에서 선발된 30개 교회의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김정석 담임목사의 전도에 관한 강의를 시작으로 감신대 박해 정 교수의 현대 예배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 고, 애찬 후 비전랜드로 자리를 옮겨 친교 2016 춘계선교바자회 교회 3부, 4부예배에 참석하였다. 광림교회 예배의 4대 특징(영감 있는 설교, 영감 있는 음악, 영감 있는 분위기, 영감 있는 안내) 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고, 총력전도주일 을 진지하게 섬기는 성도들의 열정도 느낄 수 있었다. 이 후 시간에는 자유롭게 교회 의 각 부서와 시설물들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료영화상영, 성경공부, 선교회 모임, 교회학교와 청년선교국 등 모든 부서 와 기관이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 을 확인했다. 따뜻한 집 에서는 작은 교회 의 전도를 돕는 바자회에 대한 설명이 있었 고, 특별히 6개 교회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서 전도용 의류를 기증하기도 했다. 예배 후에는 솔트플랜 참가교회와 선교구 별 자매결연식이 이어졌다. 각 선교구는 2~3교회씩 인적, 영적, 목회적 지원을 하게 된다. 이화목 기자 4/24 총력전도주일 5/1 어린이주일 / 유아세례 5/3 강남지방 교역자회의 5/7 월간회의 5/8 장로회 원로장로 초청감사예배 감독 동정 4/24 남교회 총력전도주일 설교 4/29 서초안보포럼 5/1~7 에즈베리 이사회 광림교회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3

강사로는 해독주스 열풍의 주인공인 서재 걸 박사(24교구)가 건강도 일이다 라는 주 제로, 100세까지 건강하게 나이드는 방법, 건강의 중요성, 모든 병의 원인은 입에서 시 작, 암 기본 치료법 등에 대해 알려줄 예정 이다.

4 하나님을 만나다 신앙 간증 生生 생생 속회 (13회) 하나님의 도구가 되는 값진 사명, 전도 아이들과 온 가족이 함께하는 사랑의 선교회 하나님은 나에게 전도의 사명을 주셨다. 한복 일을 하는 나는 평일에는 손님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주일이나 전도기간에는 교구와 교회 주변에서 노방전도를 한다. 20만전도단에서 전도훈련을 받기 전부터 도 나는 좋으신 나의 하나님 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그들도 내가 만난 하나님을 만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전도를 했다. 그런 마음을 주신 분도 하나님이심 을 믿는다. 전도는 예수님의 심장을 가지 고 하나님의 도구가 되는 값진 일이라고 생각한다. 독실한 불교 신자였던 나는 외국에서 사 업을 하던 남편을 따라 남미와 멕시코 등 에서 생활했었다. 잘 나가던 사업은 어느 순간부터 점점 어려워졌고, 과거 한복전 문가였던 나는 멕시코에 가족을 남겨두고 아무 연고도 없는 미국 LA로 직장을 찾아 나섰다가 뜻하지 않게 교통사고를 당했 다. 돈도 없고 의사소통도 되지 않아 난감 했던 순간에 만난 김미희 권사는 자신의 시간과 경비를 들여 직접 나의 일을 해결 해주었다. 이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할지 모르겠다고 고마워하니 김 권사는 나를 따라서 교회에 가보자 고 했다. 나는 그분 이 너무 고마워서 불교 광신자였음에도 불구하고 당신이 믿는 예수라면 나도 한 번 믿어보자 며 교회에 따라갔다. 그런데 교회 근처에도 가보지 않았는데 오래 전 부터 교회에 다녔던 것처럼 편안한 느낌 을 받았다. 그 때부터 6개월 정도 김미희 권사의 한 10가정이 모여 뜨겁게 예배드리다. 작년에 한 두 명이 예배를 드렸던 선교회가 지금은 10가정으로 늘어나 부부들과 아이들 이 함께 예배를 드린다. 아이들까지 합하면 온 가족이 30여 명이 선교회에 참석한다. 다 음달에 또 한 가정이 참석하기로 되어 있어 그 기대감은 날로 커지고 있다. 집사 4명과 성도들로 구성된 28교구 스데반 선교회는 목회자와 김인정 장로, 정하원 장 로가 돌아가면서 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이 선교회에는 회장 양헌웅 집사를 비롯하 여, 안효현 집사, 김성엽 집사, 최세환 집사, 이춘재 성도, 윤 현 성도, 민경협 성도, 정 벌 성도, 정성일 성도, 임상헌 성도가 열심을 가 지고 모인다. 안효현 집사는 의료선교회 회계로, 윤 현 성 도는 교회학교 교사로, 정성일 성도는 상담 선교회 회원으로, 모두들 하나님을 사랑하 는 마음을 가지고 광림교회에서 봉사로 섬 기면서 속회에도 빠지지 않고 최선을 다하 고 있다. 서로에게 형제가 되어주는 예쁜 아이들 스데반 선교회가 얼마 되지 않아 부흥된 것 은 회원 부인들의 기도와 적극적인 참여로 남편들이 나오게 된 것이다. 이들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전도하면서 부진자들을 속회로 인도하며 나오기를 권면하였고, 이들의 정 성과 애정에 감동한 사람들이 한 명씩 늘어 나면서 점차 부흥되고 성장하게 되었다. 회장 부인인 박혜진 집사는 자녀 친구들을 먼저 전도하여 5년간 차에 태워 교회학교로 출석 시키면서 그 아이들의 부모도 교회에 인도하였고, 선교회로 나오도록 도왔다. 그 결과 지금은 서로 기도를 부탁하고 가정 의 문제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믿음의 공동 체가 되었다. 그리고 10가정이 모이면서 형제가 많지 않 은 자녀들이 서로 친해지면서 어려서부터 돈독한 우애를 쌓았고, 또 자연스럽게 신앙 교육이 되어 하나님께 감사했다. 28교구 스데반 선교회는 앞으로의 활동이 더 기대되는 젊은 선교회다. 김혜경 기자 복집에서 일하면서 교회예배와 간증집회 등에 참석하며 하나님을 알아갔다. 그러 다가 멕시코에 있던 가족들의 성화에 못 이겨 돌아갔는데, 갑자기 우리 가족이 마 약조직이라는 누명을 쓰게 되어 경찰 수 불치병 소년이 하나님께 드린 기도편지 <레터스 투 갓> 십 명이 총을 들고 집을 에워싸 우리 가족 감독과 함께 공동 연출을 맡은 패트릭 더그 티가 2005년 자신의 아들 타일러를 실제 암 으로 떠나보내야 했던 실화를 바탕으로 제 작되었다. 소아암에 걸린 한 소년이 하늘나 라에 부친 편지들로 말미암아 주변 사람들 을 변화시킨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은 죽을 위기에 처했다. 그 때 짧은 순간 이었지만 나는 죽을 힘을 다해 하나님 앞 에 매달려 살려달라고 기도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 경찰은 우리가 누명을 썼 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오히려 일부 경찰 은 신고한 사람을 체포하러 갔으며, 일부 는 남아서 우리 가족을 보호해주는 사건 이 있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도우심 을 뼈저리게 체험한 나는 그후 말씀과 기 도에 전념하게 되었고, 차츰 예수님을 닮 아 순종하는 사람으로 변화되려고 노력하 였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전도에 다른 성도들도 전념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난 과거를 고백한다. 문정숙 권사 (7교구) 4 소아암 소년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영화 <레터스 투 갓 Letters To God>가 4월 24일(주일) 장천 홀에서 상영되었다. 이 영화는 데이빗 닉슨 주인공 타일러는 언제나 얼굴에 평온한 미 소가 감도는 8살 난 소년으로, 또래 친구들 과 잘 어울리는 명랑한 어린이다. 다만 다 른 게 있다면 다른 소년들처럼 힘차게 뛰어 다닐 수 없고 창백한 피부와 파릇한 입술을 가지고 있으며 머리카락이 없어 모자를 쓰 고 있다는 점. 이유는 소아암을 앓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누구보다 밝은 모습으로 살아간다. 그에게 힘을 주는 것은 바로 매 일 하나님께 매일 쓰는 편지 것이다. 투병생활 중인 타일러의 편지에는 자신이 겪고 있는 힘든 시간과 아픔에 대한 불평이 나 원망이 담겨있지 않으며 자신을 낫게 해 달라거나 오래 살게 해달라고, 다른 아이 들처럼 뛰어 놀 수 있게 해달라고 애원하 는 내용도 없다. 오히려 다른 사람들을 위 한 기도와 바람이 쓰여 있으며 자신을 보살 펴주고 마음을 써준 이웃들을 향한 사랑과 위로로 채워져 있다. 타일러의 이런 모습은 보는 이의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져주고 가슴 뭉클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결국 숙연 하게까지 만든다. 소년의 편지는 어쩌면 타 인을 위한 간절한 중보기도와도 같다. 타일러의 편지는 결국 이혼으로 인해 상처 와 상실감, 자괴감으로 몸부림치고 있던 임 시 우체부 브래디를 변화시키고 철없고 심 술궂은 장난꾸러기 친구들도 변화시키며 가족과 이웃의 삶까지 변화시킨다. 소아암이라는 병마와 싸우기엔 너무 버거 울 어린 나이의 소년이 오히려 그의 가족 들, 주변 사람과 이웃들, 그리고 영화를 보 는 모든 관객들까지 눈시울을 뜨겁게 하면 서 삶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선사한다. 하나님을 만날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자신 에게 얼마 남지 않은 하루하루를 견고하고 아름답게 채워나가는 타일러의 모습이 바 로 우리 크리스천들이 본받아야 할 삶의 모 습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유병권 기자 ybkpower@empas.co.kr

독실한 불교 신자였던 나는 외국에서 사 업을 하던 남편을 따라 남미와 멕시코 등 에서 생활했었다. 잘 나가던 사업은 어느 순간부터 점점 어려워졌고, 과거 한복전 문가였던 나는 멕시코에 가족을 남겨두고 아무 연고도 없는 미국 LA로 직장을 찾아 나섰다가 뜻하지 않게 교통사고를 당했 다.

5 다음세대 나는 네가 정말 좋다! 젊은 가정을 위한 <렛츠 고 페스티벌> 5월 1일 청장년부 주최, 상대 배우자를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 되다 내 인생의 말씀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대학에 입학하면서 반주자로 처음 교회 에 나갔지만, 그때는 믿음보다 책임감으 로 봉사를 했었다. 결혼과 함께 광림교회 에 등록한 후 감독님의 설교말씀과 속회 예배를 통해 은혜를 받게 되었다. 불임으 로 기도하던 중 남편이 밀라노로 발령을 받아 떠나기 전에 감독님께 안수 기도를 받았는데, 다음 해에 딸을 선물로 주셨다. 기쁨만큼 믿음도 한 뼘 더 자랐다. 그 후 유럽 여러 나라와 미국 등을 옮겨 다니는 동안 신앙생활에 열심을 다했다. 한인교회가 없는 곳에서는 교회를 세우 고 광림교회 설교테이프를 주문해서 듣 고, 속회공과로 현지의 교인들과 같이 속 회도 열심히 드렸다. 호렙산 기도회 동안 에는 시간은 달라도 40일을 함께 기도하 며 은혜를 간구했다. 부모와 자녀 100여 명 참석, 서로 더 깊이 이해 젊은 가정 공동체 청장년부에서 주관하 는 <렛츠 고 페스티벌 Let's Go Festival> 은 광림교회 1년~10년차 모든 젊은 부부들 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청장년부로의 자연 스러운 정착과 신앙공동체 훈련 및 젊은 리 더 가정을 영적으로 육성하여 향후 교회에 서 헌신된 일꾼으로 세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전도축제다. 또 육아와 사회생활에 분 주해 놓치고 있었던 가정의 소중함과 하나 님과의 영적 관계를 점검하고, 가정에 주신 복음적 소명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지며, 남 편과 아내의 위치를 성경적으로 고찰하고, 건강한 믿음의 가정을 이루어 가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청장년부에서는 결혼 1년차에서 10년차 정 도의 40여 가정이 매주 광림사회봉사관 5 층에서 속회모임을 하고 있다. 현재 7개의 속회가 있으며, 매월 첫째 주, 넷째 주에 전 체속회 모임을, 둘째 주에는 특별강사를 모 셔 주제 강의를 듣는 시간을, 셋째 주에는 각 속별로 가정속회를 진행한다. <렛츠 고 페스티벌>은 총력전도주일과 목 적이 같은 행사로, 청장년부의 새가족 성도 들이나, 최근 여러 사정으로 발걸음이 뜸 했던 부진자 가정들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이는 계기를 제공하는 기회이기도 하다. 부모와 자녀들을 포함하여 100여 명이 참 석한 이번 <제14회 렛츠고 페스티벌>은 나는 네가 정말 좋다! 라는 주제로 진행되 었으며, 부부성향 탐구 프로그램을 통해 부 부가 가진 특징을 진단해 보고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청장년부 회장인 김 해 집사는 틀렸다고 생각하던 배우자의 모습이 이번 행사를 통 해 틀림이 아닌 다름임을 알게 되었다. 상 대방을 고쳐야 할 대상이 아닌, 내가 맞추 어 가야할 차이도 깨달았다 고 밝혔다. 홍이랑 집사는 교회 공동체 안에서 같은 상황에 있는 사람들과 모여 삶을 공유하고 중보 기도하며 서로 위로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았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청장년부에서는 부모들이 깊이 있는 나눔 과 교제를 나누는 동안 아이돌보미 프로그 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아유치부 이상 자녀 들에게는 체육프로그램과 미술프로그램 등 을 진행하고 있고, 영아 자녀들은 여선교회 에서 자원하는 회원들이 아이돌보미 봉사 로 헌신해주고 있다. 특별히 이번 행사 말 미에는 각 가정에서 안 쓰는 물품을 경매라 는 재미있는 방식을 통해 다른 가정과 필요 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귀국 후 선화예중 피아노과에 입학한 딸 이 오랜 해외생활로 적응을 하지 못하고 건강까지 나빠지자 내 믿음에도 시험이 찾아왔다. 고심 끝에 딸을 자퇴시키고 나 역시 영적으로 방황하며 기도원을 찾아 다녔다. 그 무렵 김정석 목사님께서 우리 교구 부 목사로 부임하셨는데, 수도원에서 기도 회를 뜨겁게 인도하시곤 했다. 나는 반주 를 하며 눈물로 회개하며 영적 치유와 회 복을 체험하게 되었다. 그 후 기도의 응답 으로 가족이 다시 스페인으로 가게 되었 을 때 목사님은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 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 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그 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변영혜 기자 yhbyun1010@hanmail.ne 고치시며 (시 103: 1-3)라는 시편 말씀을 주셨다. 솔로몬 아기학교 냠냠! 성령의 열매 먹고 쑥쑥! 4월 30일부터 6월 25일까지,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아기의 성품을 교육하는 프로그램 이 말씀은 그때부터 우리 가정의 신앙고 백이 되었다. 남편이 해외 법인장으로 일 하며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나는 3일씩 단식기도를 하며 이 말씀을 붙잡았다. 하나님은 그때마다 여러 모양으로 응답 생후 8개월부터 36개월 영유아들을 위해 아기들도 트리니티를? 네, 18개월 된 우리 아룬이도 <솔로몬 아기학교>에서 찬양과 말씀의 씨앗을 심고 있어요 강혜림 성도는 아들과 함께 토요일을 즐겁 게 기다린다. 선생님 따라서 하는 찬양도 좋아하고 친구들과 잘 놀아요. 아룬이가 영 아부 예배에 잘 적응하기 위해 미리 준비하 는 마음으로 참석하게 되었어요. 첫 아이라 저도 함께 배우며 서로를 알아가는 프로그 램들이 즐겁습니다 라고 한다. 광림사회봉사관 3층 영아부실에서는 4월 30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솔로 몬 아기학교> 12기가 진행되고 있다. 솔로 몬 아기학교는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 되는 가정을 목표로 믿음 안에서 아기와 엄 마의 관계성을 세우고, 아기의 성품을 교육 하는 영아부 트리니티 프로그램이다. 8개월~36개월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솔로몬 아기학교는 8주 동안 갈라디아서 5 장 22~23절을 주제로 성경 속 인물의 성품 을 씨앗 삼아 9가지 성령의 열매로 꽃을 피 우고, 부모와 함께 여러 가지 놀이를 배우며 열매 맺기를 한다. 소그룹 활동으로 말씀 배움과 찬양 율동을, 가족과 함께하는 대그룹 활동은 외부 강사 와 함께 베이비 맛사지, 부모 코칭, 유아 체 육 등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미니올림픽, 보 물 찾기 등 야외 활동도 한다. <솔로몬 아기학교>는 봄.가을 학기로 나 누어 일 년에 두 번 진행되며, 이번 학기부 터는 아기들을 신앙으로 양육하기 위해 성 경 말씀을 중심으로 아기와 부모가 함께 교 육받는 프로그램이다. 이상희 기자 shlh616@naver.com 하셨는데, 꿈에 감독님과 사모님이 길을 인도해 주시기도 하고, 두 분이 테이블에 앉아 싸인을 해서 주심으로 문제를 해결 받기도 했다. 정말 이 모든 것이 우리의 죄와 병, 문제를 해결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택이 아닐 수 없다. 이제 내가 드릴 것 은 온 영혼을 다해 여호와를 송축하는 일 일 것이다. 부족하지만 주신 은사를 다해 반주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 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 이인숙 권사 (여선교회 계삭회) 5

한인교회가 없는 곳에서는 교회를 세우 고 광림교회 설교테이프를 주문해서 듣 고, 속회공과로 현지의 교인들과 같이 속 회도 열심히 드렸다. 호렙산 기도회 동안 에는 시간은 달라도 40일을 함께 기도하 며 은혜를 간구했다.

6 전도, 아직 끝이 아니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믿음의 현장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 광림남교회 - - 목회현장 - 박중섭 목사(8선교구) 목회자와 성도는 기도로 사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기도응답이 지연되거나 거절당하 면 그와 같이 속상한 일도 없다. 열심히 계 획을 짜고 기도하고 힘차게 해보려 할 때, 이와 같은 일이 벌어지면 더 속상하다. 목회자의 삶의 현장은 어디인가? 심방하 는 교우들의 가정과 전도하는 곳이다. 목 회자는 하루 일과 대부분을 교인들과 함께 한다. 믿음의 모습에 차이는 있지만 그래 도 교인들은 세상과 구별된 자들이고 누구 에게나 친절하다. 하지만 전도현장은 전혀 다른 곳이다. 거절과 거부, 무시를 당하는 곳이다. 4월 총력전도를 하면서 여실히 그 경험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선생님의 지휘에 집중하며 찬양 하는 모습처럼,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갈 때도 평생토록 주님께 집 중하며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 이었습니다. 가정의 달인 5월의 첫 날, 광림남교회에서 는 어린이주일을 맞이하여 2부, 3부예배 시 간에 유년부, 초등부 성가대 어린이들이 목 소리를 높여 주님을 찬양했습니다. 광림남교회 유년부, 초등부 성가대 아이들 은 매년 어린이주일마다 2부와 3부예배 때 헌금 특송으로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키도 개성도 제각기 다른 1~6학년 어린이 들이 한마음으로 입을 맞추며 찬양하기까 지는 지난 한달간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다 른 친구들은 모두 집으로 돌아갔지만, 이 아이들은 불평 하나 없이 남아서 찬양을 준 비하며 주님 앞에 예쁜 마음을 담아 드렸기 때문입니다. 주일 예배가 끝나고 참새 같은 아이들의 재 잘거림이 사라진 오후 1시가 되면, 초등부 예배실은 항상 옹기종기 모여 열심히 연습 하는 찬양소리가 가득했습니다. 많은 성도들 앞에서 긴장한 모습으로 조금 이라도 실수할까봐 성가대 선생님을 뚫어 져라 쳐다보며 찬양하는 모습을 하나님은 얼마나 예쁘게 보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 습니다. 또 선생님의 지휘에 집중하며 찬양 하는 모습처럼,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갈 때 도 평생토록 주님께 집중하며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헌금 특송이 끝나고 떨리는 마음까지도 고 이 모아 주님께 올려드린 아이들의 정성스 런 찬양에 성도들의 사랑과 격려와 축복 속 에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 이니라 그 어린 아이들을 안고 그들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막 10: 14,16) 이날은 어린 아이들을 사랑하고 축복하는 예수님의 행복한 미소가 성도들의 마음까 지 따뜻하게 했던 어린이주일이었습니다. 석지은 전도사 (광림남교회) 목회자는 전도현장에 예수님을 모르는 자 들을 항상 접해야 한다는 것을. 우리는 전 도의 감을 잃어버리면 안 된다. 갈수록 전도가 위축되고 잘 안 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영혼을 보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닫는 문화의 장(場) - 장천문화선교위원회- 주시고 나가서 씨앗을 뿌리면 열매를 맺게 하신다. 이것은 진실이다. 전도는 사실과 진실의 줄다리기라고 생각한다. 안 된다 고? 그럼 해보자! 관계전도를 생각하다가 커피트럭을 불러 전도할 요량이었다. 그런데 잘 안 되었다. 회사나 사업장을 공개해서 복음을 전한 다? 이것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닌 것이다. 스케줄을 전부 짰다가 지웠다가를 반복하 다 결국 모든 전도의 문이 막히게 되었다. 아, 안 되는구나! 이런 마음이 수십 번 들어 하지 말자고 생각하다가, 왜 안 될까? 하나 님이 기뻐하실 일이면 포기하지 않는 마음 을 주시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결국 장천홀 끝까지 밀고 나가 노방전도를 하였다. BBCH홀 그런데 하나님은 그 모습을 보시기 위해 길 을 돌리셨던 것일까? 많은 영혼을 수확하 지 못하면서 새가족 심방카드를 작성하며 마음속으로 울게 되었다. 수준 높은 공연들을 올리며 명성을 쌓 아가고 있는 장천문화선교위원회. 하나님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준비된 영혼 을 만나게 하셨다. 아마 그 중에 10명 이상 은 이번주에 오고 있으리라! 전도? 하나님이 하신다. 하지만 그 과정을 내가 인정하고 믿기까지는 굉장히 지난한 과정이 있음을 체험한다. 전도, 아직 끝이 아니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 8:28) 6 지난 3월 24일 목요일 저녁, 광림사회봉사 관 BBCH홀에서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를 관람했다. 이는 부활주간을 맞이해 기획 된 작품으로, 오랜만에 문화적 호사로움을 누리게 했다. 무엇보다 막달라 마리아 역으 로 더블 캐스팅된 쏘냐의 열창으로 가슴 한 켠에서 울컥하는 감명을 받았다.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 마리아가 예수님을 만나 진정 한 구원에 이르는 과정 등이 성경 말씀 그 대로 기획된 뮤지컬이었다. 이 공연은 이제 까지 느껴보지 못한 생생한 주님의 은혜를 느끼게 하는 작품이었다. 아! 바로 이 문화 의 장을 통해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느끼고 깨닫게 되는 것이 장천문화선교위원회의 궁극적인 바람이 아닐까? 장천문화선교위원회는 광림아트센터 (BBCH홀, 장천홀) 운영을 통해 광림교회 의 문화선교를 담당하고 있다. 장천홀은 2005년 리모델링을 통해 클래식 전문공연 장으로 거듭나 지금까지 꾸준한 성장을 하 여 국내에서 손꼽히는 공연장이 되었고, 뮤 지컬 전문홀인 BBCH홀은 2013년 개관 이 후 수준 높은 공연들을 무대에 올리며 그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위원장 이동호 장로를 중심으로 전 직원이 다양한 작품을 통해 공연자나 관객이나 하 나님의 은혜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점 차 광림교회 성도로 전도되는 축복이 함께 하기를 바라며 열심히 뛰고 있다. 광림아트센터에서는 연간 600회 이상 공연 이 올려진다. 2015년에는 14만여 명의 관 객이 다녀갔고, 2016년에는 20만 명을 예상 하고 있다. 장천문화선교위원회는 문화로 교회와 세상을 잇는 가교 역할을 통해, 담 임목사님의 목회 비전에 따라 하나님의 사 랑을 증거 하는 위원회로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늘 노력하며 기도하고 있다. 홍성태 기자 rmsphong@hotmail.com

그리고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선생님의 지휘에 집중하며 찬양 하는 모습처럼,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갈 때도 평생토록 주님께 집 중하며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 이었습니다. 가정의 달인 5월의 첫 날, 광림남교회에서 는 어린이주일을 맞이하여 2부, 3부예배 시 간에 유년부, 초등부 성가대 어린이들이 목 소리를 높여 주님을 찬양했습니다.

7 유아세례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난 우리 아이들 2016년 2차 유아세례가 지난 5월 1일, 주일 2부와 3부예배 시간에 있었다. 총 19명의 유아들이 김정석 담임목사의 집례로 세례를 받았다. 김은율 부:김경일 모:이지영 백승규 부:백선열 모:이경민 김주원 부:김대영 모:정은숙 임려진 부:임락균 모:전정원 추천도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이서희 부:이영근 모:오솔샘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은혜라고 쓰고 빚이라 읽어라. 어린 시절 이창우 장로의 마음 판에 새 현여준 부:현상훈 모:권혜진 공하린 부:공진한 모:김지혜 차로빈 부: 차재훈 모:이인선 심은수 부: 심형섭 모:임소윤 정 윤 부: 정민재 모:조상희 겨졌던 문장은 성장하면서 은혜 라는 글자를 세상에 갚아야 할 빚 이라 생각 하며 살게 한다.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규장 刊)는 이 창우 장로가 그분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의술로 사명의 걸음을 뗄 때마다 보여 주신 놀라운 기적들이다. 이 장로는 한양대 의대 2학년 재학 시 김하율 부:김영관 모:이수연 최서윤 부:최문엽 모:박미연 황서율 부:황진모 모:유수연 김주호 부:김 웅 모:최승원 손영윤 부:손진수 모:양경아 절,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수련회에 서 여러분 중에 선교할 사람 일어나세 요 라는 김준곤 목사의 거역할 수 없는 외침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다. 그리고 일생 동안 주님을 증거 하고 생명을 살 리는 주님의 종이 되겠다고 다짐한다. 졸업 후 그는 미국 존스홉킨스대, 피츠 버그대, 하버드 의대에서 세계 최고 석 윤주은 부:윤홍근 모:하은경 박지혜 부:박정표 모:서미현 송하율 부: 송창건 모:한아름 학으로부터 의료기술을 습득하고 인공 김정석 담임목사의 집례로 세례를 받는 모습. 관절 전문가가 되어 돌아온다. 모교 교 수직을 사양하고 더 많은 시간과 물질 을 선교지에 사용하기 위해 개원을 선 택한다. 2001년 선한목자병원을 개원한 이후 아내 김정신 권사와 병원 직원 등 10여 명이 매년 선교대원을 이루어 국내는 물론 미크로네시아, 라오스, 네팔, 인도 네시아, 이집트, 파키스탄 등 선교지와 재난현장을 찾는다. 현장에서 하루 400 여 명 이상의 환자를 돌보며 간단한 수 술로 한 사람의 인생이 바뀌는 것을 경 험하며 간단한 의료 서비스와 약 지급 이 가능한 무료 진료소를 세우는 선교 전략을 세운다. 2004년 굳셰퍼드재단 을 설립하고 13개국 14개 지역에서 무 료진료소와 선교병원 등을 운영하며 현 지의료인 교육, 의료선교사 파송 등 선 교의 내실을 다진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서 일 하시는 분이다. 이 장로는 오늘도 그분 의 손이 될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린다. 선교는 하나님께서 하신다. 건너와서 도우라는 영혼들의 외침을 외면하지 않 고 하나님의 손짓에 순종할 때 하나님 의 역사를 성취해 가신다. 그들에게 전해지는 것은 단순히 의술이 아닌 오직 그리스도임을. 이선아 기자 7

어린 시절 이창우 장로의 마음 판에 새 현여준 부:현상훈 모:권혜진 공하린 부:공진한 모:김지혜 차로빈 부: 차재훈 모:이인선 심은수 부: 심형섭 모:임소윤 정 윤 부: 정민재 모:조상희 겨졌던 문장은 성장하면서 은혜 라는 글자를 세상에 갚아야 할 빚 이라 생각 하며 살게 한다.

8 복음, 문화와 만나다 1 가로 61m, 세로 36m, 높이 15m의 육면체 의 건물은 아브라함이 사라의 죽음을 슬 퍼하며, 사라를 매장할 무덤으로, 그리고 아브라함과 그 가족들이 사용할 무덤으 로 에브론으로부터 구입한 막벨라 굴 위 에 서 있습니다 (창세기 23장) 헤롯 대왕이 헤브론에 건설한 웅장한 건물이 있 는 곳은 2,0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유대인들에 게 가장 중요하고 거룩한 땅 중의 하나가 되었습 니다. 가로 61m, 세로 36m, 높이 15m의 육면체 의 건물은 아브라함이 사라의 죽음을 슬퍼하며 사라를 매장할 무덤으로, 그리고 아브라함과 그 가족들이 사용할 무덤으로 에브론으로부터 구입 한 막벨라 굴 위에 서 있습니다.(창세기 23장) 지금도 그 건물에는 막벨라 굴에 장사된 아브라 함과 그의 아내 사라, 이삭과 그의 아내 리브가, 야곱과 그의 아내 레아를 기념하는 큰 돌들이 나 란히 누워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의 전통적 인 매장 방식은 가족묘입니다. 죽음을 맞이한 사람을 세마포에 잘 싸서 동굴 무덤에 안치하고 나면 2~3년 뒤에는 세마포와 함께 시신은 모두 썩고 뼈만 남게 됩니다. 그러면 그 뼈들을 잘 수 습해서 동굴 무덤의 한쪽에 쌓아 놓습니다. 시 간이 지나면서 할아버지의 뼈와 아들의 뼈가, 아 버지의 뼈와 어머니의 뼈가, 그리고 손자들의 뼈 가 함께 뒤엉켜 쌓이게 되겠지요. 2 이런 매장 방식은 유목 방식의 생활 풍습 때문에 생겨난 것입니다. 날씨가 더운 광야에서는 사람 이 죽으면 시신의 부패가 빠르기 때문에 해가 떨 어지기 전에 매장을 합니다. 집에서 죽음을 맞 이했을 경우는 집 주변 가족들의 매장지로 사용 하는 동굴 무덤에 매장할 수 있지만, 집을 떠나 하루 거리 이상의 장소에서 목축을 하던 중 죽음 을 맞이하면 해지기 전에 집으로 돌아와 가족의 동굴무덤에 매장한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 래서 죽음을 맞이한 장소에서 급하게 임시로 매 장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성의 없이 대충하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내 가족의 시 신이 광야의 동물들에게 훼손되지 않게 해야 하 기 때문에, 제일 먼저 주변에서 시신을 안전하게 보호할 만한 동굴을 찾습니다. 일단 바위 굴이나, 그 비슷한 것이 있다면 그곳 에 안치하고, 그 입구를 돌로 막아서 동물들이 시신을 훼손하지 못하게 합니다. 동굴이 없는 평지에서는 시신 위에 돌을 차곡차곡 쌓아 놓 습니다. 동물들이 부패하는 시신의 냄새를 맡 고 돌을 흩어버지리 못하도록 꼼꼼하고 튼튼하 게 잘 쌓는 것입니다. 이렇게 급하게 매장된 시 신 역시 2~3년 뒤면 뼈만 남고 모두 흙으로 돌아 가 버립니다. 그러면 양을 치러 나갔다가 그 유 골들을 수습해서 가족 묘로 사용되는 동굴로 옮 기는 것입니다. 결국 타지에서 죽음을 맞이해서 급하게 매장되었으나, 시간이 지나 다시 가족들 곁으로 돌아가는 거지요. 성경은 이렇게 죽음 뒤에 그 주검이 선조들이나 가족들 곁으로 돌아가는 가족 무덤의 매장 방식 에 근거해서 왕들의 죽음을 이야기할 때 열조와 함께 자다 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합니다.(열왕 기 27번, 역대기 11번) 선조들과 함께 한 동굴 무 덤에 누웠다는 표현입니다. 헤브론은 1900년대 초까지 다수의 이슬람 사 람들과 상대적으로 소수인 유대인들 약 1만 명 이 평화롭게 섞여 살던 도시였습니다. 그러다가 1917년 영국이 이스라엘 땅을 식민통치를 시작 하면서 점차 이 조용한 도시가 거룩한 도시로 주 목을 받기 시작하였고, 헤브론에 사람들이 몰려 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들 가운데에는 이슬람 사 람들도 있었고, 유대인들도 있었습니다. 시간 이 지남에 따라 유대교인들의 성장세가 이슬람 의 성장세보다 급격히 많아지자, 이들 간에 긴 장감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유대인들은 그때까 지 이슬람 사람들의 수보다 적었음에도, 이슬람 원리주의자들과 급진주의자들은 늘어나는 유 대인들의 수가 매우 불안했던 모양입니다. 급기 야 1929년에 회당에서 예배를 드리던 67명의 유 대인들을 이슬람 과격주의자들이 학살을 하면 서 헤브론에서 지켜지던 아랍인들과 유대인들 사이의 평화가 깨졌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땅을 실효 지배하던 영국은 회당 마을에 살던 750여 명의 유대인들의 안전을 지킨다는 명분으로 이 들 모두를 헤브론 밖 다른 지역으로 강제 이주 시켰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헤브론 전역에 살 던 유대인들을 강제 이주시키기 시작했습니다. 800년 넘게 그 땅을 지키며 살던 유대인들은 식 민통치 시대에는 영국군에 의해, 그리고 1950년 이후에는 헤브론을 실효 지배하던 요르단에 의 해 헤브론에서 강제 추방을 당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치적인 입장에서의 옳고 그름 을 떠나 죽음을 무릎쓰고서라도 그 곳을 지켜 나 가는 것입니다. 단 한 명이 살아남더라도, 그 한 명이 아브라함의 약속을 이어가리라는 믿음이 그들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고 보면, 시대가 지나도 변하지 않는 믿음의 토대를 남긴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릅니 다. 순교의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던 신앙의 선 배가 남겨놓은 그 거룩한 토대 위에 한국교회가 서 있는 것처럼, 오늘 우리의 교회는 장래의 세 대를 위해서 어떤 기초를 다지고 있는지 진심으 로 곰곰히 되새겨 봐야 하겠습니다. 사진설명 헤브론에 다시 유대인들이 정착하게 된 것은 1967년 6일 전쟁 이후입니다. 이스라엘이 요르 단을 몰아내고 헤브론을 수복하면서, 헤브론에 살았던 옛 유대인들이 땅과 건물을 몰수 당했던 지역으로 다시 돌아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현재 20만 명의 거대 도시가 된 헤브론에는 약 800여 명의 유대인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들은 생명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무장을 한 채 그 땅 을 지켜나아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입 니다. 그곳에 그들의 조상인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장사된 막벨라가 있기 때문입니다. 막벨라는 단지 오래된 무덤이 아닙니다. 이스라 엘의 신앙의 유산이자, 갈대아 우르를 떠나 하 나님이 가라고 하신 땅인 가나안에 정착한 아브 라함과 그 자손들의 정체성, 그 자체입니다. 이 곳에 살고 있는 이유를 아브라함에게서 찾고 있 는 유대인들에게는 아브라함과 그 자손인 자신 들에게 허락하신 복의 증거가 헤브론의 막벨라 굴입니다. 나라를 잃고 떠돌아다니던 유대인들 이 시온에 대한 꿈을 그릴 때, 그 희망의 토대가 바로 아브라함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이고, 그 약속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곳이 막벨라입니다. 1 헤롯대왕이 막벨라 굴 위에 건설한 거대한 건물 - 건물에 는 여섯개의 커다란 돌이 있는데, 아브라함, 사라, 이삭, 리브가, 야곱, 레아의 무덤을 기념하고 있다 2 막벨라 동굴로 들어가는 입구 - 현재는 이슬람 사원에서 관리하고 있다 막벨라는 1994년 이래로 이슬람 모스크 구역과 유대인 회당 구역으로 나뉘어져 관리된다 - 일년에 열흘간 이 두 구역의 장벽이 열리는 것을 제외하고는 안전의 문제로 이 두 구역은 철저하게 분리된다 이스라엘 헤브론 성지 위치도 헤브론 이익상 목사(텔아비브 대학교 박사과정) 편집인 이영규 위원장 박영준 간사 편집디자인 이화목 후원 남선교회총연합회 실업인선교회 e-book으로 기자 김성민 김옥이 김재현 김혜경 백명순 변영혜 성용애 소현수 안미영 유병권 이계형 이득섭 이상희 이선아 이정순 진송희 홍성태 편집 문화홍보실 인쇄 현대원색문화사 광림뉴스레터를 볼 수 있습니다 8

(창세기 23장) 지금도 그 건물에는 막벨라 굴에 장사된 아브라 함과 그의 아내 사라, 이삭과 그의 아내 리브가, 야곱과 그의 아내 레아를 기념하는 큰 돌들이 나 란히 누워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의 전통적 인 매장 방식은 가족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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歯20010629-001-1-조선일보.PDF 6. 29 () 11:00 ( ) 20 0 1. 6. 29 11( ).(397-1941) 1. 2. 3. 4. 5. 1. 28, 60() (,, ) 30 619(, 6. 29) () 6 (,,,,, ),,, - 1 - < > (, ), () < > - 2 - 2.,,, 620,, - 3 - 3. ( ) 1,614,, 864 ( ) 1,6 14 864 () 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