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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교과목 개요 심리학 연구에 기저하는 기본 원리들을 이해하고, 다양한 심리학 연구설계(실험 및 비실험 설계)를 학습하여, 독립된 연구자로서의 기본적인 연구 설계 및 통계 분석능력을 함양한다. 2. 강의 목표 심리학 연구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지식들을 익힘을 목적으로 한다. 3. 강의 방법 강의, 토론, 조별 발표 4. 평가방법 중간고사 35%, 기말고사 35%, 조별 보고서 20%, 출석 10% 5. 교재 홍대식 편저. 심리연구법, 서울 : 청암미디어, 참고도서 이관용 외 공역. 실험설계법. 서울 : 법문사 최명주. 실험심리학. 서울 : 성원사 7. 강의일정 및 내용 1주 강의 내용 소개 2주 심리학의 방법론적 본질 3주 연구문제와 가설, 정의, 변인, 구성개념 4주 변인의 통제 5주 단일사례 연구법 6주 준실험 설계 7주 관찰 및 조사법 8주 중간고사 9주 기타 비실험적 연구방법들 10주 독립집단 설계 11주 무작위화 블록 설계 12주 요인설계 13주 조별 실습 발표 및 토론 14주 연구수행 절차 및 연구자의 윤리 15주 연구보고서 작성법 16주 기말고사 8. 과제물 조별 보고서 : 독립집단 설계, 요인설계 등 실험설계 중 한 가지를 택하여, 조별로 실제 연구계획을 작성하고, 계획대로 연구를 수행하여, 그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하여 제출 및 발표 - 1-

2 화요일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받기 위해서는 설득을 해야 한다. 그러나 심리학자들이 인간의 마음을 연구하는데 있어서, 자신의 주장을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기 위해서는 합리적으로 납득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바로 이것이 자료(data)에 의한 방법이다. 연구법은 바로 이런 필요에 의해서 배우 는 것이다. 연구접근(research approach)에는 실험적 접근(experimental approach)과 비실험적 접근 (non-experimental approach)이 있다. 이번 학기에는 심리학 연구에 관한 기본지식을 배운 후에, 비실 험적 접근을 다루고, 그 후에 실험적 접근을 다루기로 한다 목요일 제1장 심리학의 방법론적 본질 하나의 과학으로서의 심리학 <교재 4쪽> 심리학에서 사용하는 방법론이 어디에서부터 기원하고 있는가? 서구 1) 에 초점을 두어 역사를 살펴 보면, 암흑의 시대가 있었다. 일종의 종교적 세계관(가치관)이 세상을 인식하고 해석하고 살아가는데 가장 큰 지도적 이데올로기로 자리 잡던 시기가 있었다. 다른 말로 얘기하면, 이 세상이 어떤 곳인가, 사람이 어떤 존재인가 하는 것을 규명할 때, 주로 종교적 관념이나 종교적 가치에 근거해서 해석이나 판단을 했는데, 달리 말하자면 모든 것이 신의 뜻으로 해석이 되었다. 눈이 오는 것도, 첫 사랑이 실 패하는 것도 신의 뜻이라는 것이다. 우리의 자질구레한 일상사에서부터 시작해서, 가장 높게는 우주와 인간의 본질에 관한 이해에 있어서도 신을 모든 영역에 다 개입시키는 시기가 있었다. 그렇다면, 왜 이 때가 암흑의 시대인가? 왜냐하면 다른 모든 접근을 모두 봉쇄해 버렸기 때문이다. 물론 신의 뜻이 옳은지 그른지 논의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이유는 다른 모든 접근을 막았기 때문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우주와 지구, 우주와 인간에 관한 이해에서 가장 잘 드러난다. 인간이란 최소한 기독교적 관점에서 본다면, 신에 의해서 창조가 되었다. 창조는 신의 특별한 의도 나 어떤 목적에 따라 된 것이다. 신은 지구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우주 전체를 관장하는 절대적 존재인데, 그 존재가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창조한 것이 인간이고, 그 인간이 지구에 살고 있기 때문 에, 전 우주에 있어서 중심은 지구이며, 지구의 중심은 인간이라는 것이다. 지구라는 물리적 공간과 지구에 살고 있는 인간이라는 존재가 우주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지게 된 것이다. 따라서 우주는 그 중심인 지구를 중심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논리가 성립되는 것이다. 지구가 우주의 변방에 있고, 지구 가 또 다른 행성을 떠돈다는 생각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 이런 이유로 지구를 중심으로 우 주와 태양이 돈다고 믿었던 것이다. 1) 이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이 꼭 서구의 방법만 있는 것은 아니다. 동양의 경우에는 인간과 세상을 알고 이해하고 파악하는 방 식을, 특히 도가( 道 家 )에 관점에 의하면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세상에 관한 지식을 축적하는 방법이다. 우리들은 태 어나면서 백지상태로 태어난다는 것으로, 세상에 관한 준비된 지식이 없이 태어나는데, 생활을 하다보면 세상에 관한 여러 가 지 지식을 가지게 된다. 물론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지식을 축적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서양에서는 이 방법에만 국한시 켰다. 다시 말해 우리의 지식 기반을 어떻게 하면 잘 축적하고, 조직화하는가, 알아간다는 과정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관심을 기울였는데, 동양의 경우에는 이것과는 또 다른 차원으로 세상을 이해했다. 그것이 바로 지혜라는 것이다. 쉽게 얘기를 한다 면, 지식을 획득하는 사람이나 마음에 관한 방식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동양-도가에서 내려오는 전 통이다. 또한 이것은 불가에서 말하는 마음의 수행과 비슷한 축면이 있다. 이런 면들은 이번 학기에 우리가 배울 수업에는 포 함되지 않는다. 우리는 이 시간을 통하여 과학의 방법, 즉 지식에 관한 것만을 다룰 것이다. 동양에서는 지식과 더불어 중요하 게 다루어지는 지혜에 관해서는 다루지는 않을 것이다. - 2-

3 그런데 망원경이 만들어짐에 따라,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알게 되고, 별자리를 관찰해 보니까 지구 를 중심으로 우주가 움직이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결국 믿음과 관찰 사이에 부조 화가 생기게 된 것이다. 사람들이 믿는 것보다는 보는 것에 중점을 두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믿어온 것에 대하여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 한 가지의 믿음이 우리가 체험하고 관찰하여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실체에 대해서 무언가 가로 막았 기 때문에 이 시기를 암흑의 시기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 시대에 용기 있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관찰 한 바를 주장한 결과로 돌아오는 것은 더 혹독한 제재와 억압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그래도 지구는 돈다. 중세의 암흑의 시기는 종교 이데올로기의 시대였는데, 어느 시점 즈음에 이데올로기와는 무관하게 보는 것과 들은 것과 관찰한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이 때가 15세기 전후였다. 여러 분야에서 이런 움직임들이 일어났으며, 암흑의 시기가 막을 내리고 새로운 시대가 펼 쳐지게 되는데, 이것을 사람들에 따라서는 르네상스 시대, 혹은 대발견의 시대, 혹은 자연과학의 시대 라고 부른다. 특히, 르네상스라는 것은 고대 시대에 있었던 인간, 즉 이성을 가지고 있는 인간으로 돌 아가자는 것이다. 인간의 가장 본질적인 정신기능을 이성이라고 보았고, 이성의 빛을 잃을 때 인간의 존엄도 잃는다고 보았다. 인간의 이성의 빛을 암흑의 시대에 잃어버리고, 종교적 가치관으로 대치되었 던 것이다. 상실되었던, 꺼져버렸던 인간의 이성의 불꽃을 다시 복구하자는 것이 바로 르네상스인 것 이다. 이성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니, 모든 것이 대발견인 것이다. 이런 발견을 기초로 자연과학이 탄탄하게 그 정체를 가지기 시작했다. 자연과학이 아주 튼튼한 학문적 정체를 가지게 된 때가 17~18 세기 정도이다. 심리학은 고대에 있었던 인간에 대한 기본적 관심과 그것의 상실, 그리고 복원과 복원으로 인한 발 견과 그 총화인 자연과학의 맥을 이어받았다. 대발견을 가능하게 했던 자연과학의 방법을 채택해서, 그 방법을 인간 이해에 적용을 하게 된다면, 대발견을 바로 인간에 대해서 이룰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암흑의 시대에서 학문이란 것은 딱 하나만 있었다. 바로 철학이었다. 철학이라는 이름 하에 모든 것 이 연구가 되었다. 그 이후에 각 학문들이 독자적으로 발전을 하게 된 것이다. 철학이라는 거대 학문 에서 자연과학이 떨어져 나갔고, 나머지 학문들은 형이상학(metaphysics)으로 불리게 되었다. meta라 는 것은 무엇을 넘어선다는 의미이다. 물리적인 넘어선 것이 바로 형이상학인 것이다. 형이상학이란 것이 정신적인 것을 의미하게 되었다. 형이하학은 물질을 다루는 학문이고, 형이상학은 영혼과 마음을 다루는 학문으로 분리가 되게 되었다. 자연과학 내에서는 과학이라는 것이 무엇인가?, 과학이 무엇을 하려는 학문인가? 와 같은, 과학 자체를 바라보고 규정하고 평가하는 학문이 등장했는데, 그것을 바로 과학철학이라고 한다. 일종의 과 학에 관한 철학인 것이다. 과학철학에서 아주 중요한 몇 가지 논쟁들이 일어나게 된다. 존재의 본질 (성질)에 관한 논쟁이 일어나는데, 이 논쟁은 크게 보아 두 관점들 간의 대립이었다. 하나는 존재론적 일원론(ontological monism)이고, 또 다른 하나는 존재론적 이원론(ontological dualism)이다. 존재하 는 양식이 같다는 것이 존재론적 일원론이고, 다르다는 것이 존재론적 이원론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존재하는 것에 대해서 논의 하는가? 바로 물질(자연)과 영혼(정신, 마음)의 존재방식 혹은 작동방식이 동일한 원리를 따르느냐, 아니면 서로 다른 기본적으로 다른 원리를 독자적으로 가지느냐의 논쟁인 것이다. 이 논쟁은 과학철학에서 두드러지긴 했으나, 그 시작은 철학이 처음 등장했던 고대부터 지금 까지 이어져 온 논쟁으로, 앞으로도 풀릴 수 없는 논쟁이기도 하다. - 3-

4 날씨가 좋지 않아서, 마음이 우울하다는 생각이 날 수 있다. 이런 마음의 동요를 어떻게 진정시키느 냐의 문제에서, 일원론은 약을 먹음으로 좋아질 수 있다는 입장을 취한다. 왜냐하면 일원론이란 것은 육체와 마음이 동일하기 때문에, 상담을 받을 일이 아니고, 약을 먹으면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원 론은 이런 입장을 따를 수는 없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마다 일원론과 이원론을 택하는 입장에서는 물질과 영혼을 연구하는 방법이 달라진 다. 이원론을 믿는 사람은 자연과학의 방법을 인간의 영혼을 연구할 때 사용하지는 않을 것이다. 여기 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존재의 탐구방법이 어떻게 되어 있느냐에 관한 것이다. 바로 방법론 적 일원론(methodical monism)과 방법론적 이원론(methodical dualism)이다. 방법론적 일원론이라는 것은, 자연의 존재원리와 영혼의 존재원리가 차이가 없기 때문에, 하나를 연구하는 방법이 다른 것에 도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이고, 방법론적 이원론이란 것은 각각의 존재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연구하는 방법도 달라야 한다는 것이다. Newton, Kepler가 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사람들이 천재였기 때문만이 아니라, 이 사람들이 방 법을 제대로 썼기 때문이다. 아무리 천재였더라 하더라도, 길을 잘못 들면 어쩔 도리가 없었을 것이 다. 제대로 된 방법을 적용했기 때문에, 놀라운 발견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이들이 사용 했던 방법은 무엇인가? 바로 자연과학적 방법인 것이다. 존재론적 일원론, 방법론적 일원론을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그러한 대단한 발견을 가능케 했던 그 방법을 사용하고 싶어질 것인데, 그러면 뭔가 대단한 발견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은 믿음이 있었기 때 문이다. 바로 이 방법을 따른 사람이 바로 W. Wundt였다. 인간의 마음을 연구하는데 있어서, 자연과 학적 방법을 적용하면, 인간의 마음에 있어서 대발견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방법을 최초로 적용한 사건이 1879년 Leipzig 대학에 심리학 실험실을 세운 것이다. 물론 실험실 자 체를 보면,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이런 맥락에서 본다면 이 사건은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바로 이 사건에서부터 현대 심리학을 찾는 것이고, 현대 심리학을 말할 때 과학적이라는 말을 붙이 는 것은 바로 이런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으며, 현대 심리학의 정체성은 바로 과학적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무엇이 심리학이고, 무엇이 심리학이 아닌지를 판별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과학적인지 살펴보 는 것이다. 이런 방법적 차이가 심리학과 비심리학, 혹은 초심리학을 구분하는 것이다. 심리학 연구법은 가장 심리학적인 과목이고, 심리학의 학문적 정체성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다. 물론 여기에 따른 부작용과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과학적 방법론을 심리학의 근본적 정체성으로 규정할 때 발생하는 필연적 부작용이 있다. 이것은 바로 방법이 목적을 압도할 때이다. 즉 본말이 전 도 될 때이다. 심리학의 목적과 목표는 넓게는 인간, 좁게는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고 규명하는 것이 심리학의 목적이다. 바로 이것이 심리학이란 학문이 존재하는 목적인 것이다. 인간에 대한 궁금증이 존재하는 한 심리학은 계속 존재한다. 어찌되었던 간에 이것을 탐구하고 규명하는 것이 심리학의 목표인데, 무엇이 심리학이냐 아니냐를 판가름하는 기준이 과학이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과학적으로 접근하면 심리학이고, 과학적 으로 접근하지 않으면 심리학이 아니라는 것이 되어버린 것이다. 하지만 실험실에서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든, 벽을 바라보고 인간의 마음에 대한 지혜를 얻든, 술을 먹다가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 든 원래는 상관이 없는 것 아닌가! 그런데, Wundt 이후로 방법이 지나치게 강조되다 보니, 심리학이 방법에 의해 압도되는 부작용이 생기게 된 것이다. 지금까지 130년 동안에는 과학적 방법론이 심리학을 이끌어 왔다. 그러나 이 방법으로 앞으로 계속 가야 하는가? 더 다양하고, 세련된 방법들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방법과 목적이 균형 잡히도 록 해야 한다. 결국 과학적 연구법인 심리학의 연구법이 등장하게 된 맥락과 배경적 지식을 가지고,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한다. - 4-

5 화요일 지식획득의 방법들 <교재 6쪽> 지식을 획득하는 방법에는 상식에 의해 지식을 획득하는 방법, 형이상학에 의해 획득하는 방법, 권 위자에 의해 지식을 획득하는 방법, 마법에 의해 지식을 획득하는 방법, 과학에 의해 지식을 획득하는 방법이 있다. 상식이란 것이 무엇인가? 상식은 사회의 사람들에 의해 널리 통용되는 지식을 말한다. 예를 들자면, 배가 나온 사람은 게으르다, 안경을 쓴 사람은 똑똑하다, 곱슬머리는 고집이 세다 등이 있다. 이 상식은 세대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다. 상식은 그 진실성이 검증되지는 않았으나, 여러 사람에 의해 그것이 마치 진실인 것처럼 여겨지는 사회의 통념이다. 그런데 과연 배가 나온 사람은 게으른가? 안 경을 쓴 사람은 똑똑한가? 곱슬머리는 고집이 센가? 주변에서 실례를 찾아본다면, 반대의 경우를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배가 나와도 부지런한 사람이 있 고, 안경을 쓰고도 똑똑하지 않은 사람이 있으며, 곱슬머리이면서 고집이 세지 않은 사람이 있다. 사 회에 널리 통용되는 지식이 과연 타당하고 옳은 지식인지에 대해서 우리는 수긍할 수 없는 것이다. 상식이 진리는 아닌 것이다. 특히 상식이 가지는 문제점은 그 상식이 맞는지 틀린지를 검증할 수 있 는 방법과 체계를, 상식 자체가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형이상학(metaphysics)에 의해 지식을 획득하는 방법이 있다. 형이상학에 의해서 지식을 획득한다 는 것은, 쉽게 말해서 연역법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삼단논법인데, 예를 들어, 사람 은 죽는다. / 김씨는 사람이다. / 김씨는 죽는다. 어떤 하나의 대전제에서 출발해서, 어떤 새로운 지식 을 도출하는 것이다. 형이상학의 대표적인 것이 연역법이라고 할 수 있고, 연역법은 철저하게 논리 (logic)에 기초하고 있다. 따라서 형이상학의 방법론은 논리학에 기초하고 있다. 철학자들이 철학적 논 의를 전개할 때, 그 전개방법이 논리인 것이다. 그래서 한 명제에서 다른 명제로 넘어갈 때, 논리적 결함이 있어서는 안 된다. 논리적 결함만 없다면, 논의가 아무리 멀리까지 가더라도, 그 결론은 참일 수 있는 것이다. 지식을 획득하는 방법 가운데 유력한 방법이다. 연역법과 관련하여 두 가지를 논의해 볼 수 있다. 첫째는 대전제가 흔들린다면, 즉 누구나 보편타당 한 진리라고 생각되는 것에서 출발하지 않으면, 그 이후의 과정이 논리적이라고 하더라도, 그 결론은 흔들리게 되어 있다. 두 번째는 대전제의 진위에 대해서 우리가 아무 것도 말할 수 없다는 것이다. 단 지 이것은 믿음과 확신의 차원인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아주 역설적이게도 대전제에 관한 우리의 믿음은 귀납법에 의해서 획득되는 경향이 있다. 김씨도 죽었고, 이씨도 죽었고, 박씨도 죽었다. 따라서 사람은 죽는다고 하는 것이 귀납법인데, 바로 이런 식으로 뭉쳐진 하나의 명제가 다시 연역법의 대명제가 된다는 것이다. 연역법은 사실상 귀 납법을 배제하는 것이다. 그런데 연역법을 통한 우리의 앎이란 것은 역설적이게도, 귀납법을 통해서 얻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연역법 또한 지식의 획득방법으로 한계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다음은 권위자에 의해 지식을 획득하는 방법이 있다. 독재의 시대에는 독재자의 말이 사회의 진리 가 된다. 왜냐하면 책임 있는 위치의 권위자가 제시를 했기 때문에, 대중은 별다른 의심 없이 받아들 이는 것이다. 점을 치는 것도 같은 이치이다. 점을 치러 갔을 때에는 점을 쳐주는 사람의 말을 믿는 다. 왜냐하면 그 방면에서는 권위자이기 때문이다. 또 아주 대단한 권위자들도 있다. 예수, 석가, 공자 등이 그러한 예이다. 이 분들의 말씀을 우리는 참 진리로 받아들인다. 그 이유는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충분히 있다고, 권위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 5-

6 그러나 여기에도 또한 검증이 없다. 권위자의 주장이 옳은지 그른지를 판단할 수 있는 잣대가 없는, 다시 말해 믿음의 차원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권위자에 의한 지식의 전파는 믿음만 전제가 된다면, 파 급효과가 엄청나기 때문에, 효과적인 지식의 전파방법이 될 수도 있으나, 그만큼 오도할 가능성도 크 다. 우리나라에서 나타났던 휴거에 대한 믿음 역시 이런 부작용이 있었던 것이다. 권위자에 의한 지식 도, 검증방법이 없으며, 그것을 검증할 수 있었던 유일한 방법은 시간이 지나봐야 하는 것이다. 마법에 의한 지식의 획득이라는 것은 미신에 의한 것이다. 결국, 과학에 의한 지식의 획득이야 말로 가장 타당하고 적절하다. 과학이 성립되기 위한 전제들 2) 첫 번째, 현상이 존재한다는 것, 즉 실재( 實 在 ) 3) 를 가정할 수 있어야 한다. 칠판의 분필은 현실에 존재한다. 하지만 사랑, 우정, 증오, 행복이라는 것은 실재가 아닌 허구, 즉 개념인 것이다. 현실에 실 재하는 것을 실존물(entity)이라고 하지만, 우리가 만든 개념을 구성개념(construct)이라고 한다. 존재 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 사랑과 연관된 실존물이 존재하는 것이다. 우리들이 사랑이라고 말하는 것 은 사랑 그 자체가 아니라, 사랑이라고 이름을 붙이는 어떤 상태에 있을 때 실재적 현상을 사랑이라 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허기진다고 할 때 허기가 실재하는 것이 아니라 배가 꼬르륵 하는 소리가 존재할 뿐이며, 슬픔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눈물이 존재하는 것이며, 분노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부르르 떠는 떨림이 존재하는 것이다. 존재하지 않는 것을 어떻게 연구할 수 있는가? 과학의 탐구 대 상은 실재하는 것들이다. 4) 두 번째, 현상들 간에 질서가 존재하며, 그 질서는 항상( 恒 常 )적이어야 한다. 항상적이라는 말은 꾸 준히 유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A와 B라는 현상 사이에 아무런 관계가 없다면, 우리는 이 관계에 서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 혹은 연관성이 있어도 무질서하며, 아주 우연하다면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 물리학은 물리현상들 간의 관계에 대한 법칙인데, 이것을 알기 위해서는 이런 현상이 실재해야 하며, 그 관계에는 질서가 있어야 하며, 그 질서는 예전의 질서와 오늘의 질서가 달라지지 않아야, 어 떤 법칙을 끌어낼 수 있는 것이다. 세 번째, 현상들 간의 질서는 인과( 因 果 )적이어야 한다. 홀로 발생했다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원 인과 결과의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어떤 것이 변하는 데에는, 다른 것의 원인이 있다는 것이다. 어떤 조건이나 다른 현상들의 원인에 있어서, 그런 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어떤 새로운 현상을 발견했다고 한다면, 그 현상만을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 현상이 왜 발생했는지, 무엇 때문에 그런 현상이 일어났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그리고 인과적 관계에서 이 런 현상들을 이해하는 것이다. 이것을 인과율, 혹은 인과원리의 법칙이라고 한다. 2) 과학이라는 것이 성립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전제들, 즉 과학의 기본가정들이 충족되어야 한다. 3) 그렇다면 심리학의 탐구대상은 마음(mind)인데, 이것은 하나의 구성개념(construct)인데, 그렇다면 마음을 연구하는 심리학은 구성개념을 연구하기 때문에 과학이 아니지 않는가! 심리학은 구성개념을 그 자체로 다루는 것이 아니라, 실존물(entity)로 변 환시켜서 다룬다. 예를 들어, 우리는 사랑이라는 것을 그 자체로는 다룰 수 없다. 구성개념이기 때문에 그렇다. 예를 들어 Sternberg는 사랑이 세 가지 구성요소(친밀감, 열정, 개입)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구성요소는 측정가능하다고 했다. 이처 럼 심리학에는 측정도구를 사용하여, 구성개념을 실존물로 만든다. 다시 말해 구성개념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를 사용하여, 연 구를 한다는 것이다. 도구로부터 얻어진 결과들은 실존물이기 때문에 연구가 가능한 것이다. 4) 현재의 과학의 인식 능력을 가지고서는, 영력과 같은 초심리학 분야들이 실재한다는 것을 증명하지 못하기 때문에, 즉 이런 것 들은 현재의 도구와 방법으로, 측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과학이 아닌 것이다. - 6-

7 네 번째, 현상에 관한 지식은 직관에 의해서가 아니라 경험적 관찰에 의해 가능하다는 것이다. 태초 에 말씀이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석가가 어떤 말을 했기 때문이 아니라, 철저하게 경험에 의해서 지 식을 얻는 것이다. 그래서 과학은 경험주의적 방법을 채택하는 것이다. 직관이 아닌, 체험과 경험에 의해서 지식을 얻는 것이다. 어떤 현상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가서 만져보고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 다. 다섯 번째, 부분 현상이 전체현상을 대표할 수 있다. 다시 말해 과학에 있어서 추론은 불가피한 것 이다. 과학은 경험주의에 의존할 수밖에 없지만, 과연 어디까지 경험을 해야 하는가? 경험이란 것은 끝이 없는 것이다. 따라서 어떤 결론을 내리기 위해서 전체를 경험할 수는 없기 때문에, 결국 부분을 경험하고, 나머지는 경험을 토대로 추론을 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인간의 한계인 것이다. 마지막으로, 인간의 지각능력과 인식능력을 신뢰한다. 어제 봤는데 네모였는데, 오늘 봤더니 세모로 보였다면, 신뢰할 수 없을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인간의 기본적 능력을 신뢰하는 것이다. 현상이 실재하고, 실재하는 현상들 사이에 질서가 있으며, 질서는 항상성이 있고, 그 내용은 인과적 이며, 현상에 대한 우리의 지식은 경험에 의해 이루어지며,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없기 때문에 부분을 통하여 전체를 추론하며, 경험하는데 있어서 인간의 기본적 능력을 신뢰를 한다는 것이 과학의 전제 (가정)인 것이다. 이런 것을 받아들이면 과학을 할 수 있는 것이고, 이런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과 학은 할 수 없는 것이다. 과학의 목적(목표) 과학에는 네 가지 목적이 있다. 기술(description), 설명(explanation), 예언(prediction), 통제 (control)인데, 먼저 기술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현상 자체가 어떻게 되었는지를 하는 것이다. 그 다 음은 왜 그렇게 되었는지를 다루는 설명이 있다. 그 다음에는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를 예언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통제이다. 이 중에서 기술과 설명은 앎 그 자체와 관련이 있다. 다시 말해 알고 싶어서 기술하는 것이고, 알고 싶어서 설명하는 것이다. 그러나 예언과 통제는 응용인 것이다. 기술과 설명에 중점을 두는 과학을 순 수과학이라고, 예언과 통제에 중점을 두는 과학을 응용과학이라고 한다. 바로 자연과학과 공학이 이런 것이다. 과학적 방법론의 본질 과학적 방법론의 본질은 logical positivism, 즉 논리적 실증주의라는 말로 요약할 수 있다. 이 말은 논리라는 말과 실증이란 두 가지 말의 합성어이다. 논리란 말은 논리적 정확성이란 말인데, 이것은 논 리적으로 추론을 할 때 오류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전개과정이 논리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A라는 앎에서 B라는 앎으로 이동할 때, 그 과정에서 논리라는 규칙이 철저하게 지켜져야 하며, 논리 의 비약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실증주의라는 것이 조금은 복잡할 수도 있는데, Francis Bacon은 자연의 법칙을 탐구하는 가장 좋 은 방법은 귀납적 방법이라고 주장을 했다. 귀납적 방법이란 실제로 체험을 통해서 얻은 사례를 토대 로 어떤 결론을 끌어내는 것이다. 법칙이란 것은 알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개별 사례를 체험함으로 만 알 수 있다고 한 것이다. 그래서 Bacon 이후로 과학적 방법론은 곧 경험주의라는 등식이 성립되 어 왔다. 과학은 경험주의이며, 실증주의라는 것이다. Bacon의 주장을 조금 확대해 본다면, 경험에 의 해 실증에 의해 우리들은 진실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 7-

8 그러나 Bacon의 주장 이후에, Hume이 귀납법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Hume은 낱개의 관찰적 진술 문장들을 아무리 많이 모은다고 해도, 그것은 무제한적인 일반적 진술문장들을 논리적으로 함축하지 않는다고 했다. 예를 들어, A라는 사건 다음에 B가 일어났다고 하자. 번개가 치니까 천둥이 일어난다 는 사실을 수없이 관찰을 했다고 하더라도, 바로 이것이 그 사례들을 모으지 않은 이후의 것들을 필 연적으로 예언해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A 다음에 B가 발생했다는 것을 수 없이 관찰했다고 해도, 앞 으로도 A 다음에 B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할 수 없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가봐야 안다는 것이다. 내가 만난 여자가 다 새침떼기이고 다 무뚝뚝하다고, 이 세상 여자들이 새침떼기이고 무뚝뚝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물론 확률은 높아질 수 있고, 기대는 할 수 있다. 이것은 심리적 사실이지, 논리적 귀 결은 아니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반복되는 과거의 경험들이 미래의 미체험을 보장해 주지는 않는다 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학을 어떻게 할 수 있는가? 진리를 탐구하는 것이 과학인데, 과학의 방법이 흔들리니 혼란에 빠지게 된 것이다.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 K. Popper가 바로 이 문제를 해결했 다. Popper는 이 문제를 다음의 두 가지를 구별함으로 해결했다. 진실을 입증한다(verify)는 것은 A 다음에 B가 일어나는 것은 틀림없이 일어난다는 것이고, 거짓을 입증한다(falsify)는 것은 A 다음에 B 가 일어나는 것이 틀렸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 5) 으로, Popper는 무엇이 맞다는 것을 입증할 수는 없지 만, 무엇이 틀렸다는 것은 입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떤 명제가 맞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한 없이 관찰을 해도, 맞다는 것을 논리적으로 추론을 할 수는 없지만, 그것을 뒤집기 위해서는 그 명제 와 모순 되는 사례 하나만 모으면 되는 것이다. Popper는 자신의 책에서 다음과 같은 유명한 예를 제시한다. 백조는 희다 라는 명제가 맞는가? 사람들은 이 명제가 맞다고 한다. 왜냐하면 그 사람들의 경험이 그것을 증명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 금까지 본 백조들이 모두 희다고 해서, 다음 볼 백조가 희다는 보장이 없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verification을 증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여기서 falsification을 증명해 보자. 희지 않은 백조를 찾아 보는 것이다. 왜냐하면 희지 않은 백조를 단 한 마리만 찾더라도, 이것은 증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학이라는 것은 어떤 명제의 반대의 예가 발견되지 않을 때까지는, 그 명제는 잠정적으로 진실일 뿐이라는 것이다. 반대되는 예를 찾으려는 시도가 실패했다는 것은 그 명제가 진실일 것이라는 확률 이 증가할 뿐이지, 결코 그것이 진실이라는 것은 아니다. 우리들은 입증할 수는 없으나, 반증할 수는 있다. 결국 Popper의 견해에서 보자면, 반증의 가능성 이 열려 있어야 과학인 것이다. 어떤 주장은 반증의 절차가 쉽게 적용될 수가 있고, 어떤 주장은 반증 의 절차가 쉽게 적용될 수 없는데, 이 중에서 반증의 길이 열려 있는 학문이 과학이고, 반증의 길이 열려 있지 않은 학문들은 과학의 길에서 빗겨있다고 했다. 신학이 그렇고, Freud와 Jung의 심리학이 그렇다. 그렇다면 우리가 진리라고 믿는 것은 절대적인 진리가 아닌 것이다. 다시 말해서 반대의 예가 아직 찾아지지 않았기 때문에, 잠재적인 진리일 뿐이다. 다시 말해 진리라는 것은 아직까지는 반대의 예가 찾아지지 않은 것이다. 훌륭한 과학적 이론이라는 것은 아주 여러 각도의 도전, 즉 반증의 도전에서 얼마나 살아남느냐? 하는 것이다. Newton의 물리학의 법칙들이 제시가 되었을 때, Newton의 법칙이 적용되지 않는 법칙을 찾으려고 했으나 반증의 예를 찾지 못했다. 반증의 예를 찾지 못했을 때까지만 진리일 뿐이라는 것이다. Einstein의 이론이 아직까지는 잠정적인 진리이지만, 100년 후에 Einstein의 이론의 반대되는 예를 찾게 된다면, 그 때에는 진리가 아닌 것이다. 따라서 완전하고 영원한 진리이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5) 입증(verification) vs. 반증(falsification) - 8-

9 화요일 영가설의 논리 어떻게 진실을 알 수 있는가? 예전에는 경험적인 자료를 수집하고, 그 경험적 자료에서 나오는 수 집된 사실을 통해 진실을 알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경험 자료는 아무리 모아도, 그 진실은 모아 진 자료에 대한 진실일 뿐, 절대적으로 맞다는 결론을 내릴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이후로 진리에 대한 접근법을 바꾸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되었다. 결국 Popper는 진리에 반하는 것을 발견 하기 전까지는 잠정적으로 진리라고 인정하자고 제안했다. 그렇다면 Popper의 이런 의견이 현대 과학에 어떻게 적용되는가? 문고리는 이름 때문에 놀림을 받은 적이 있다. 라는 가설을 입증하려고 한다고 하자. 기존의 경험 적 자료를 아무리 모아도 이것을 직접적으로 입증하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이것을 검증하기 위해서 우리가 실제로 하는 일은 이것과 정반대되는 가설, 즉 가설이 틀렸다는 가설을 내세우는 것이고 그것 을 우리는 영가설(null hypothesis)이라고 부른다. 영가설은 우리가 정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설이 아니다. 그런데 우리는 과학의 한계 때문에 우리가 입증하고자 하는 가설을 입증하지는 못한다. 그래 서 이것과 반대되는 영가설을 만드는 것이다. 정반대되는 가설을 내세워서 자료를 수집하여, 영가설과 반대되는 예를 한 개라도 수집할 수 있다 면 영가설을 뒤집을 수 있는 것이다. 입증(verify)을 못하지만 반대되는 예를 통하여 뒤집을 수 있는 (falsify) 것이다. 그래서 이 영가설을 기각(reject)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영가설과 정반대되는 가 설을 수용해도 괜찮겠다는 것이다. 영가설을 기각하는 것이 원래의 가설을 수용하는 것과 완전히 똑 같은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래의 가설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커졌다는 것이다. 과학이라는 것은 진술, 명제, 이론 혹은 가설에 대한 검증절차가 포함되어 있느냐 아니냐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검증을 거친 지식이 조금 더 진실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조금 더 타당하고 신뢰롭다고 볼 수 있다. 검증절차 없이 획득된 지식을 타당하고 보편적이고 신뢰롭고 진실하다고 보 기는 힘들다. 과학과 과학 아닌 것의 차이점은 이런 검증절차를 포함하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6) 과학적 방법의 특징 <교재 15쪽> [표1-1] 참조. 과학적 방법의 첫 번째 특징은 직관적이 아닌, 경험적이라는 것이다. 직관적 방법이라고 하는 것은 그냥 생각과 느낌을 통해서 얻는 것이다. 과학이라는 것은 철저히 자료가 말하는 대로만 가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나는 절세미인이다 는 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확신이라는 것은 확실 하다고 믿는 것이다. 우리는 이 사람이 어떤 종류의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자료가 없다면 믿지 않는다. 만약 모은 자료가 이 확신을 반증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이 확신이 진실이라는 쪽으로 잠정적인 무게를 실어줄 수 있다. 반증되는 자료가 나올 때까지는 부정을 하지 않는 것이다. 이 말은 즉 경험적으로 수집된 자료 속에 우주의 진리가 포함되어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우리의 확신이라는 것은 우리의 상상과 가정(imagination), 추측의 결과일 뿐이다. 다행이 확신과 자료가 일치하면 상관 이 없으나, 두 가지가 불일치 할 때 자료를 따라야 한다. 7) 6) 심리학을 하는 사람들의 유전자 속에는 검증 유전자가 부모가 아닌, 심리학 교육을 받으면서 선생들로부터 학생들에게로 유전 이 되어야 한다. 심리학 하는 사람들 치고 용감한 사람들이 별로 없다. 왜냐하면 어떤 주장을 하기 위해서는 검증절차를 거쳐 야 하기 때문이다. 경험적 자료를 통해서 자신의 주장이 진실인가 허위인가에 대한 사전절차를 거칠 것을 유전적으로(?) 요구 를 받기 때문에, 굉장히 신중해 질 수밖에 없다. 과학적 방법에 물들여진 우리는 어떤 주장을 하기에 앞서, 내적 검증과정을 거치도록 요구받고 있다. 그래서 용감하지 못한 면이 있고, 활동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기로 한다. 심리학을 하는 사람들의 관심은 진리를 밝히는 것이지, 우리들의 이익을 넓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인 것이다. 7) 그러면 직관이 무용지물인가? 물론 그렇지 않은 면도 존재한다. 심리치료(psychotherapy)가 science인지 art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물론 이 두 요소가 심리치료에 이 두 가지 요소가 있기는 하지만, art적인 요소에는 sensitivity와 intuition이 포 함되어 있다. - 9-

10 그렇다면 과학에서 직관을 왜 멀리하는가? 직관이라는 것은 오류를 범할 가능성이 언제나 있다. 어 떤 직관을 가질 때, 직관의 형성 과정을 잘 살펴본다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동기적, 인지 적, 정서적 편향(bias)이 직관의 형성 과정에 많이 개입하기 때문이다. 직관도 잘된 것이 있고, 잘못된 것이 있다. 잘된 직관은 굉장히 창조적이고 빛을 던지는 것이지만 매우 드물다. 대부분 우리의 직관은 편향이 개입되어 있기 때문에, 직관을 그대로 신뢰하기는 어렵다. 과학적 방법의 두 번째 특징으로는 관찰을 하는데, 관찰이 체계적이고 통제된 관찰을 한다는 것이 다. 비체계적이거나 통제나 행사되지 않거나 하는 관찰은 곤란하다. 심리학에서 탐구하는 물음들은 독 립변인(independent variable ; IV)을 조작해 보고, 그에 따라 종속변인(dependent variable ; DV)도 변화하는가를 관찰하는 것이다. 가장 쉽게 심리학 연구를 말하자면, 이렇게 말할 수 있다. 통제된 관 찰이라는 것은 잘못된 결론을 내리지 않기 위한 것이다. 바람이 불면 나무가 흔들린다는 것을 관찰할 때, 누군가가 나무를 흔들었다면 나무가 흔들린 원인 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래서 통제를 해야 하는데, 나무를 흔들 수 없도록 다른 사람의 접근을 막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IV 이외의 DV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많은 다른 요소들, 즉 변인 들을 통제한다는 것이다. 경험적 자료를 관찰할 때, 체계적으로 통제된 조건에서 관찰을 해야 하는 것 이지, 인위적인 관찰을 하는 것이 아니다. 실험에서는 통제를 어떻게 잘 하는가가 굉장히 중요하다. DV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제3의 변인을 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학적 방법의 세 번째 특징으로는 보고(report)이다. 그 때 그 장소 에 있었던 두 사람에게 무엇을 보았느냐고 물어 본다면, 두 사람의 보고는 다르다. 그 예로 교통사고 목격자들의 이야기는 모두 다르 다. 똑같은 것을 보았는데 보고가 왜 다른가? 경험적 현상에 대해서는 보고가 제각기 다르다면, 우리 가 경험적 접근을 통해 진리에 접근을 하려는 우리의 시도가 모두 허망한 것일 수 있다. 보고가 편파 적이거나 편향되었다면 보고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보고는 객관적이어야 한다. 특정한 사건(경험)이 있다고 하자. A라는 사람이 어떤 사건을 경험했을 때, 객관적인 보고라는 것은 A의 보고만 듣는 것이 아니다. 이 사건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A 뿐 아니라 B, C, D 등 여러 사람의 의견을 종합한 것이, 한 사람의 의견을 청취한 것보다는 더 객관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10명의 관찰자를 사용해서 보고를 받았는데, 보고자마다 관찰내용이 크게 다르다면 보고를 믿는 것이 어렵지만, 10명이 아주 적은 차이만 보일 때는 믿을 만하다. 관찰과 보고에 있어서 신뢰성과 객관성 을 요구한다. 이론에서 등장하는 개념들이 구체적으로 정의되어야 한다. 과학에서 사용하는 도구들이 정확하고, 정밀해야 한다. 사람의 몸무게를 측정할 때에는 ton 단위가 아닌 kg의 단위를 적용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을 도구의 정밀성이라고 한다. 그물을 쳐서 물고기를 잡을 때, 물고기보다 더 큰 그물을 사용한다면 물고기는 잡히지 않을 것이다. 개미의 체중을 재는데 kg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우리가 측정하고자 하는 대상을 가장 잘 측정할 수 있는 도구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밀하지 않는 도구를 사용한다면, 믿을만한 결과를 얻을 수 없다. 그렇다면 어디까지 정밀해야 하는가? 바로 여기에서 효율성(경제성)의 법칙(parsimony)이 적용된다. 대상의 속성을 제대 로 파악할 수 있는 정도까지만 정밀하다면 된다. 또한 도구는 정확해야 한다. 정확하지 않은 도구는 쓸데없다. 도구가 아무리 정밀하더라도, 측정하 고 하는 것을 정확히 측정하지 못하면 쓸모가 없다. 심리학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눈에 보이는 것 으로 전환해서 조사하는 연구하는 방법이 바로 도구인 것이다. 측정에서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측정 과 도구의 정밀성이다

11 과학적 방법은 신뢰도와 타당도가 있어야 한다. 오늘 측정한 결과와 어제 측정한 결과가 비슷할수 록 측정 결과를 믿을 수 있지만, 만약 측정할 때마다 값이 차이가 난다면 믿기 어려울 것이다. 이처럼 신뢰도란 똑같은 시간에 다양한 곳에서 측정한 결과가 얼마나 일치하는가 하는 것으로, 다시 말해 시 간과 상황(맥락)에 따라 측정결과가 수렴되는지를 나타내는 것이다. 따라서 신뢰도는 얼마나 믿을 수 있냐 하는 것이다. 타당도는 측정결과가 측정하고자 하는 대상의 진짜 값을 반영하는가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측정 하고 하는 바를 얼마나 제대로 측정하는가의 문제인 것이다. 측정할 때 사용하는 도구를 측정도구 혹은 측정척도라고 한다. 측정도구에는 크게 네 가지가 있다. 명명척도, 서열척도, 등간척도, 비율척도. 명명척도는 이름만 구분만 하는 것이다. 1반, 2반, 3반. 서열 척도는 순서만 가려주는 것이다. 1등, 2등, 3등. 등간척도는 순서의 차이가 균등하기 때문에 +와 -를 할 수 있다는 것으로, 여러 가지 수학적 절차를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비율척도는 1점과 5점의 의미를 해석할 수 있는 절대적 기준을 상정할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물리적인 측정도구들은 대 부분 비율척도이며, 심리적인 측정도구들은 대부분 등간척도인 것이다. 우울을 측정하는 척도인 BDI 는 0점을 가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등간척도인 것이다. 과학에서 가설들은 검증 가능한 가설이어야 한다. 그렇다면 검증 불가능한 가설은 어떤 것이 있을 까? 예를 들어서, 신은 존재한다. 와 같은 것은 틀렸다는 것이 아니라, 과학의 영역이 아니라는 것이 다. 해결이 가능한 연구물음과 해결이 불가능한 연구물음도 이와 같은 맥락인데, 사람은 왜 영원히 살지 못하나, 전쟁은 왜 일어나는가, 영혼이 존재하는가 등의 이런 물음들은 최소한 현재의 과학으 로는 해결이 불가능한 연구물음이다. 우리의 과학적 방법이라는 것은 한계가 있는데, 이렇게 한계가 있는 현재의 과학적 방법으로는 해 결이 불가능한 것이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과학적 방법 또한 진보한다면, 현재로는 해결할 수 없는 것들이 해결이 될 수도 있을 것이며, 그런 영역들도 과학의 부분으로 편입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것 이 바로 과학의 한계인 것이다. 행동주의의 대표인 B. F. Skinner와 J. B. Watson은 O를 과학의 영역에서 제외시켜야 한다고 주장 했다. 다시 말해서 이들이 주장한 것은 당시의 방법으로는 O를 규명할 수 없고, 접근할 수 없기 때문 에 과학에서는 다룰 수 없다고 했으며, 그래서 S-O-R 이 아니라 S-R 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 다. 그러나 현대의 심리학자 중에서 S-R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이것은 신념이 바뀌어서가 아니라, O에 접근할 수 있는 정밀하고 정확한 도구가 있기 때문이다. 검증이 가능하고, 불가능하다는 것은 지금의 시점에서 하는 이야기인 것이다. 다시 말해 우리가 지 금 과학의 방법으로 접근하지 못한다고 해도, 언젠가는 과학적 방법으로 접근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과학을 하는 사람들의 태도는 비판적이고 회의적이어야 한다. 보통의 인간관계에서는 무비판적이고 수용적이어야 환영을 받지만, 과학을 대할 때에는 비판적이고 회의적이어야 한다. 진실이란 명약관화하게 드러나 있지 않다고 보지 않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 어떤 것이 진리라고 할 때 의심할 필요는 없다. 진리나 진실이라는 것이 드러나 있지 않다고 여겨지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 어떤 것이 진리라고 할 때, 회의해 봐야 한다는 것이다. 심리학의 관심인 사람의 마음 역시 드러나 있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알기 어렵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A라는 주장을 할 때, 우리가 무턱대고 믿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제대로 보고 있는가를 비 판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것이다. 무엇이 진실인가를 다룰 때에는 비판적이고 회의적인 입장을 견지 할 필요가 있고, 이것이 과학하는 사람의 태도인 것이다

12 학문들의 비교 : 과학들과 비과학들의 방법과 문제의 성질들 <교재 38쪽> 심리학이나 물리학이나 사회학이나 천문학이나 화학과 같은 학문들은 해결 가능한 문제를 다룬다. 이에 반해서 문학이나 음악, 미술과 같은 예술, 철학이나 종교학, 신학과 같은 학문들은 해결 가능한 문제만을 다루는 것은 아니다. 과학적 방법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들까지도 탐구대상으로 삼고 있 는 면에서 차이가 있다. 과학적 방법의 목표들 : 기술, 설명, 예언, 통제 <교재 40쪽> 어떻게 기술(description)하는가? 기술을 하는데 있어서도 법칙정립적 기술이 있고, 개별기술적 기 술이 있다. 법칙정립적인 접근이라는 것은 인간 행동의 기저하는 일반적 또는 보편적 원리나 법칙을 발견하기 위해, 각각의 개별 관찰들의 공통된 특징을 기술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강조되는 것은 공통 성(commonality)과 유사성(similarity)이다. 보편적인 주장을 하기 위해서 한 사람만 관찰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을 관찰해서 공통되는 측면을 찾는 것이다. 유사한 측면을 뽑아놓으면 인간행동의 보편적인 원리라고 보는 것이다. 기술을 하기는 하되, 법칙을 정립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이런 기 술을 하기 위해서는 한 사람만 관찰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여러 사람을 관찰해야 하는 것이다. 그 래서 개별 피험자가 아닌, 일군의 피험자들을 관찰하는 것이다. 보통의 경우 실험이나 연구를 할 때, 한 사람이 아닌 여러 사람을 부르는 이유가 이런 것이다. 수행의 공통성을 뽑아내기 위해서이다. 따라 서 많이 부르면 부를수록 좋다. 이것이 통계에서 말하는 평균(mean), 최빈치(mode), 중앙치(median) 가 바로 공통성과 유사성을 나타내는 지표들이다. 법칙정립적인 접근의 장점은 과학으로의 심리학의 목표에 부합하는 것이다. 과학으로 심리학의 목 표라는 것은 인간의 마음에 관해서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진술을 하는 것이다. 이런 심리학의 본연의 목표에 법칙정립적인 방법이 잘 어울린다. 또 다른 장점은 통계적인 방법이 적용가능하다는 것이다. 단점은 개별사례의 특징들이 무시된다는 것이다. 달리 말하면 개인차가 무시된다는 것이다. 집단 속 에 개개인들의 개성이 무시되기 쉬운 것과 같은 이치이다. 개별기술적 접근의 목표는 개별사례에 대한 심층적 이해이다. 따라서 개인들 간의 유사성이나 공통 서보다는 독특성, 개인차, 개별성이 강조된다. 실제로 이런 기술을 할 때, 여러 사례를 관찰하기 보다 는 주목이 가는 몇몇 사례를 관찰을 한다. 대표적으로 Freud가 이 방법을 사용했다. 또한 아주 드물게 발생하는 현상이 있을 때, 이 현상에 대해 평균을 낼 수가 없다. 예를 들어 대규 모 재앙이나 참사를 경험했을 때, 그 참사를 경험한 사람들의 심리적 반응은 심층적으로 살펴보아야 한다. 다중인격장애 같은 경우에는 발생빈도가 낮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도 개별기술적 접근을 해야 한다. 개별기술적 접근의 장점은 특정한 사례나 현상에 관해 심층적 이해가 가능하다는 것으로, 개인의 고유한 특징을 기술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풍부한 가설을 제공한다. 어떤 특정한 사례 나 현상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관찰을 하고 기술을 하기 때문이다. 단점은 일반적이고 보편적으로 적용되기 힘들다는 것이다. Freud의 환자들은 그 시대의 유화마담이 지, 우리나라의 중년 남성들에게는 적용되기 힘들다는 것이다. 다른 사례들에게까지 얼마나 적용이 되 느냐 하는 것이 언제나 걸림돌로 작용을 한다. 일반화 가능성에 관한 문제라는 것이다. 그리고 소수만 사용되기 때문에 통계적인 방법이 적용될 수 없다는 것이다. 8) 8) 한 우물을 깊게 파면, 거기에서 무언가를 볼 수도 있다. 여러 사람들을 단번에 조사를 하지 않아도, 몇몇 사람들을 심층적으로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그 과정에서 개인적 편향이 배제될 수 있다면, 이 방법을 통해서도 인간에 관한 일반적인 법칙을 찾아내 는 것이 가능할 수도 있다. - 선생님 생각

13 목요일 과학의 목표 중에 가장 핵심적이고 중요한 것이 설명(explanation)이다. 어떤 설명이고, 어떤 이해 인가? 인과적 설명이고 인과적 이해이다. 인과( 因 果 )라는 것은 원인과 결과라는 것이다. 과학자들이 하고자 하는 이 세상과 자연과 우주, 인간에 대한 설명은 어떤 현상이 발생했을 때 왜 발생했는지, 즉 왜 무엇 때문에 그 일이 발생했는지, 그 원인은 무엇인지, 원인과 결과의 관계를 규명하는 것이다. 이 런 것을 인과성(causality)이라고 말한다. 변인 X와 Y 사이의 인과관계가 있다고 할 때, X는 원인이 되고 Y는 결과가 되는 것이다. 심리학에 서는 X를 독립변인(independent variable ; IV)이라고 하고 Y를 종속변인(dependent variable ;DV) 이라고 한다. 이렇게 IV와 DV간의 인과관계가 성립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는 세 가지 조건이 충족 되어야 인과적 관계를 설명할 수 있다. 첫 번째 전제조건은 X가 Y보다 시간적으로 먼저 발생해야 한다. 시간적 우선성의 원리(temporal precedency rule)라고 한다. 원인으로 추정되는 IV가 결과로 추정되는 DV보다 시간적으로 먼저 발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 전제조건은 X가 마구 변하는데 Y가 변하지 않는다던지, X가 변하지 않 는데 Y가 변하는 것처럼 서로 다르게 변해서는 안 된다. 다시 말해서 함께 변해야 하고, 이것을 공변 의 원리(covariation rule)라고 한다. 제일 중요한 세 번째 전제조건은 오로지 X가 Y의 원인이 된다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서, 대안적 설명요소들을 배제해야 한다. 이것을 제3변인(오염변인, 방해변인)을 통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세 가지 규칙들이 충족될 때, X와 Y의 인과적 관계가 성립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보통 심리학 연구의 절차라는 것이 인과관계를 밝히기 위한 것인데, 이런 것이 연구결과에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서 우울증을 경감할 수 있는 약을 개발했다고 하자. 우울한 사람들을 모아놓고 처치를 했 다고 할 때, 우울 경감약은 X이고 Y는 우울이 경감된 정도이다. 시간적으로는 X가 먼저 발생했고, Y 가 나중에 발생을 했기 때문에 첫 번째 조건을 만족시키고 있다. 측정을 할 때 우울경감처치를 7일, 3일, 1일, 0일 조건으로 맞춰놓고, 이에 따른 DV의 차이가 관찰되는지를 본다면, 두 번째 조건을 만 족시키고 있다. 대부분의 연구들은 여기까지 해 놓고, 처치를 통하여 우울이 경감되었으므로 이 약이 우울경감에 효과가 있다고 했다. 그러나 피험자들의 우울경감이 처치뿐만이 아니라 다른 것에 의해서 도 경감되었을 수도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자면 오늘 같이 화창한 날씨, 복권당첨, 인격 적 성숙 등 처치 이외의 여러 가지 사상들이 Y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래서 연구자는 Y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효과를 찾아봐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기존의 연구들을 살펴보아야 한다. 그렇게 찾은 제 3의 변인을 연구 설계에 포함시켜서, 통제를 해야 한다. 이런 면이 고려가 되었다면, 더 많은 신빙 성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예언(prediction)이라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 한 가지를 가지고, 아직 알려져 있지 않은 그 무엇을 미리 예측해 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 대학에 들어올 때 수능 성적과 학생부를 본다고 하자. 신입생을 뽑을 때 여러 가지 자료를 활용하게 되는데, 이 자료를 활용해서 어떤 학생을 뽑겠다고 하는 것인가? 바로 대학에 들어와서 제대로 공부할 학생을 뽑겠다는 것이다. 이것은 바로 수능이나 학생부 성적이 대학에서의 학업 수행을 잘 예언해 줄 것이라고 전제를 하는 것이다. 이 예언이 정말 완벽했다고 한다면, 수능과 학생부 성적과 대학에서의 학점 간의 상관관계가 완벽 해야 한다. 최악의 경우에는 방향이 반대가 될 수도 있다. 가장 우수한 것으로 알고 뽑았던 학생이 연 속으로 학사경고를 맞거나, 혹은 또 다른 최악의 경우에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14 예언이라는 것이 실제의 연구에서는 상관계수(correlation coefficient)라는 것으로 수치화된다. A라 는 변인으로 B라는 변인을 예측할 때, 얼마큼 예언이 잘 되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 상관계수( )인 것 이다. 상관계수가 1이라는 것은 A가 변화하는 방향 및 정도와 B가 변화하는 방향 및 정도가 똑같다 는 것이고, 상관계수가 -1이라는 것은 A와 B가 변화하는 정도는 같으나, A와 B가 변화하는 방향은 다른 것이다. 상관계수가 0이라는 것은 정도가 무관한 것이고, 정도가 무관하기 때문에 방향은 볼 필 요가 없는 것이다. 과학적 방법의 절차 <교재 48쪽> 무엇을 연구할 것인가? 이것을 문제설정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는 이것이 과학적 방법을 통해 규명 가능한 것인지, 아닌지를 판단해야 한다. 잘 설정된 문제라는 것은 경험적 자료를 통해 그 진위가 판 단되고 검증 가능한 문제라는 것이다. 그렇지 않은 문제라면 과학적 방법을 통해 풀 필요가 없는 것 이다. 연구의 윤리 부분에서 논의되겠지만, 과학적으로 탐구 가능한 문제라고 하더라도 윤리적 문제가 발 생해서는 안 된다. 윤리적 문제라는 것은 피험자를 기만하는 것이나, 피험자에게 돌이킬 수 없는 외상 을 주는 문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과학적 고려, 윤리적 고려가 문제설정 단계에서 행해져야 한다. 그 다음은 구체적 가설을 설정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사귀던 남녀는 왜 헤어지게 되는가? 라는 것 을 규명하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하자. 과학적 고려와 윤리적 고려를 했을 때, 모두 문제가 없었다. 그 다음 단계는 구체적인 가설을 설정하는 것이다. 구체적 가설이라는 것은 어떤 문제에 대해서 내린 잠정적 결론이라는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한 구체 적 가설은 다음과 같이 설정할 수도 있다. 결별은 가치관 차이 때문이다 이에 대한 영가설은 결별과 가치관의 차이는 관련이 없을 것이다 이다. 가설을 세워 놓으면 연구의 뼈대가 잡히는 것이다. 만난지 하루가 된 커플 100쌍을 모아서 가치관 을 측정하여, 가치관이 큰 집단과 적은 집단으로 나눈 후에, 100일 후에 얼마큼 헤어졌는지를 살펴 보는 것이다. 이런 연구 설계는 바로 이런 가설에서부터 나오는 것이다. 그 다음은 용어를 정의하는 것이다. 결별 이라는 것이 무슨 의미인가? 가치관의 차이 라는 것이 무 엇인가? 다시 말해서 결별 을 어떻게 측정할 것인가? 가치관 차이 를 어떻게 조작하고 측정할 것인 가? 이런 정의가 내려지지 않으면 혼돈이 일어난다. 사랑 이라는 용어를 해석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똑같은 사랑 에 관한 연구라도 사람 마다 의미를 다루게 두는 것이다. 그래서 연구를 통해서 생각을 정리하고, 이 세상을 명쾌하게 할 것 이 아니라, 더 혼란스럽게 될 것이다. 그래서 연구에서는 사랑 에 대한 정의를 명확하게 내려야 할 것 이다. 용어의 정의란 것은 가설에 등장한 주요 개념을 구체적으로 정의를 내려 주는 것이다. 그 다음은 경험적인 자료를 수집하는 단계이다. 자료를 수집한 이후에는 통계적인 분석을 하는 단 계이다. 분석을 하게 되면, 결과가 나오게 되는데 결과를 기술하고, 해석하고 논의하는 것이다. 연구는 이렇게 구성된다. 보통 학술지에 발표되는 논문을 보면, 연구문제 설정이 연구의 제목이 된다. 본문에는 이 문제에 대 한 가설이 등장하고, 조작적 정의가 나오고, 자료의 수집 방법이 나오며, 수집된 자료에 대한 분석이 되고, 논의와 참고문헌이 나온다는 것이다. 심리학에 사용되는 어떤 연구도 이런 순서를 밟게 된다

15 그렇다면 모든 연구에서 가설이 설정되어야 하는가? 연구를 크게 두 가지로 구분을 해볼 수 있다. 지금까지 기술했던 연구를 가설-검증 연구(hypothesis-testing study)라고 한다면, 또 하나의 연구는 발견-지향적 연구(discovery-oriented study)라고 한다. 가설-검증 연구는 자신의 생각을 검증해 보는 것으로, 연구자가 이 세상에 대해서 가지는 생각을 test하는 것으로, 세상에 대한 자신의 해석과 짐작을 연구하는 것이다. 그러나 발견-지향적 연구에서 는 세상에 대한 모습을 있는 그 차제로 보고 싶기 때문에, 가설이 오히려 개입되면 안 되는 것이다. 대부분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현상, 그러나 중요한 현상을 연구할 때에는 발견-지향적 연구가 더 적 절할 수 있다. 이런 연구를 통하여 세상에 대한 어느 정도의 지식이 어느 정도 밝혀진다면, 가설-검 증 연구를 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발견 초기에는 발견-지향적 연구를, 어느 정도 발견이 된 이후에는 가설-검증적 연구를 하 게 된다. 이 두 연구의 장단점을 따질 수는 없다. 필요한 시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두 연구 가운데에는 연구자의 세상에 대한 고민과 사색 정도가 가설-검증 연구에 더 많이 담겨 있고, 그래서 연구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화요일 제2장 연구문제와 가설 연구문제의 표출양식들 : 연구를 하는 이유 <교재 64쪽> 첫째로 아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즉, 지식이 부족해서이다. 어떤 관심이 있는 현상이나 사상, 사건 에 대하여 현재까지 축적되어진 지식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알고 싶어서 하는 것이다. 아는 것 자 체를 목표로 하는 연구를 발견 지향적 연구라고 한다. 세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나 믿음이 맞는지 알고 싶어 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알고 싶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알려진 바가 있기는 하되, 알려진 바가 서로 다르다면, 즉 모순된 지식이 있을 때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그리고 동일한 현상에 대해서 여러 측면이 있으나, 서로 상반된 것일 때 둘 중에 무 엇이 맞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연구를 할 수가 있다. 동일한 현상이나 사상에 대해서 불일치한 결과들 이 보고 될 경우, 왜 이런 불일치가 발생했는지 알 수가 있다. 세 번째는 알려진 바가 있고, 알려진 바들 간에 서로 모순이 없다고 하도, 알려진 바의 원인에 대해 서 규명하고자 할 때에도 연구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심리학자들은 바로 이런 세 가지 이유로 인해서 연구를 하는 것이다. 원인을 규명하고자 할 때 하 는 것이 가설검증 연구로, 원인에 대한 짐작이 맞는지 안 맞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문헌들의 조사 <교재 75쪽> 연구 수행의 단계나 절차를 생각해 보자. 첫 번째 단계는 문제를 설정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가설 을 도출해서 제시를 하는 것이고, 세 번째는 용어를 적절히 정의하는 것 등이다. 연구문제를 설정하고 가설을 도출하는데 있어서, 그것을 어떻게 하느냐 하는 문제가 중요한데,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거의 없다. 다시 말해서 이 세상과 사람에 대해서 품은 연구 주제가 있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이전에 자신과 똑같은 의문을 품었던 사람은 없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지구상의 인구는 60억이 넘는다. 최소한 문명을 갖추고 인류가 생활하기 시작한 것이 5천년 정도 된다고 할 때, 문명사회 이후로 지구상에 살았던 사람들은 어마어마한 숫자이다. 이런 사람들 중에 자 신과 똑같은 의문을 품었던 사람은 있을 것이다

16 다시 말해서 지금 품은 의문을 가지고 연구를 수행하기 전에는 자신과 똑같은 의문을 품었던 사람 들이 있을 것이며, 그들의 의문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이 좋다. 예전의 비슷한 물음들에 대한 규명의 역사를 참고하는 것이 더 유익하고, 도움이 될 것이다. 만약 자신의 의문이 과거 사람들의 해결책으로 다 해소가 되었다면, 그것을 굳이 규명할 필요는 없다. 그런데 곰곰이 살펴보니, 아직 규명되지 않은 바가 있다면 이전 탐구에서 규명되지 못했던 바를 탐구할 수 있다. 또한 이전의 해명시도를 보니, 문 제투성이라면 전반적으로 이 물음에 대해서 재검토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것이 아니라, 이에 대한 정보를 참고하지도 않고 자신의 연구를 진행한다면 그야 말로 모든 면에서 낭비일 뿐이다. 학문이란 것은 축적되는 것이다. 이전의 축적된 바를 바탕으로 새로운 발견과 새로운 의미부여가 있는 것이다. 인간에 관해 인간이 어떤 의문을 품었고, 어떤 답을 내렸고, 그 중에 어떤 것을 계승할 것인지 알아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이전의 연구를 참고해야 한다. 먼저 우리가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하여 기존의 심리학자들이 어디까지 연구했는지를 알아보아야 한 다. 이것을 review라고 한다. 기존에 수행된 연구결과들을 다시 보는 것이고, 자신의 관심사를 어떻게 연구로 연결시킬 것인지 감을 잡아야 하는 것이다. 자신의 관심이 이미 규명이 되었는지, 규명이 안 된 것인지 알아야 한다. 75쪽에 있는 것이 세계의 내로라하는 심리학자들이 자신들의 연구결과를 싣 는 학술지(academic journal)들이다. 이것을 문헌검색이라고 한다. 미국심리학회지를 포함하여, 각국마다의 심리학회지를 모아놓은 것이 PsycINFO이다. 이것이 1800 년대 후반이나 1900년대 초반부터 최근의 연구까지 수록되어 있다. 여기에는 제목, 저자, 초록 (abstract) 9), 키워드가 있다. 이것들을 통하여 현 시점에서 어떤 가설을 도출해야 할지가 구체화되는 것이다. 물음에 대한 사전 조사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철저하게 조사를 해야 하는 것이다. 참고문헌이라는 것은 저 자가 인용을 했다는 목록인데, 연구에도 바로 이런 참고문헌들이 있다. 석사학위 논문의 경우 참고문 헌이 5,60개 정도를 한 학기 동안 정독하고 살펴봐야 하고, 박사학위의 경우에는 150개 정도를 3학 기 동안 살펴보는 것이 보통이다. 문헌검색을 통한 review가 연구문제를 설정하고 가설을 도출하는데 아주 중요한 토대가 된다. 연구가설의 형성과 진술양식 <교재 86쪽> 연구가설을 도출하여 진술을 할 때, 지켜야 할 법칙(rule)이 있다. 다시 말해 if~, then~이라는 것 이다. 다시 말해 어떠한 조건 하에서, 어떤 현상(결과)이 발생할 것이라는 것이다. 이것을 조금 더 달 리 표현한다면, Y=f(X1, X2, X3,...)인데, 여기서 Y는 DV, 즉 then~ 에 해당하고 X는 IV, 즉 if~에 해당한다. 예를 들어 심리학에서 가장 유명한 공식 중에 하나가 B=f(P, S)인데 이것은 인간의 행동은 인간과 환경의 함수라는 것이다. 이것을 if~, then~으로 바꿔본다면 어떤 사람이 어떤 환경에 있을 때, 어떤 행동이 나타날 것이라는 것이다. 연구가설의 종류 연구가설의 종류를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가설의 내용이 기술(description)이냐, 어떤 차이 (difference)를 담고 있는 것이냐, 변인들 간의 관계를 담고 있는 것이냐에 따라 구분된다. 9) 초록이란 것은 논문의 대강을 알 수 있도록 하는 요약본인 것이다. 분량은 한 두 단락 정도이다

17 첫째는 기술가설이다. 어떤 특정한 현상이 어떻게 이루어져있다. 어떤 모습을 띄고 있을 것이라고 나열하고 진술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Sternberg은 사랑은 열정과 친밀감과 의지로 이루어져 있는 삼각형이다. 는 사랑의 삼각형이론을 말했다. 즉, L=f(P, I, C)인데, 이것은 사랑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기술하는 것이다. 또한 우울이라는 것은 정서적으로 어떤 상태, 동기적으로 어떤 상태, 행동적으로 어떤 상태, 인지적 으로 어떤 상태, 신체 생리적으로 어떤 상태라고 묘사하는 것이다. 기술가설에서는 factor analysis (요인 분석)이나 cluster analysis(군집 분석)를 사용한다. 둘째는 차이가설이다. 가장 전형적으로는 두 집단간의 차이가 있다, 없다 에 관해 진술하는 것이 다. 안경을 낀 집단과 안경을 끼지 않은 집단간의 독서량의 차이가 있을 것인지, 없을 것인지를 알 수 있다. 차이가설을 세웠다면, 이것을 검증하기 위해서 T검증을 사용한다. 집단이 3집단 이상이라면, 그 때부터는 변량분석(ANOVA)이라는 방법을 사용한다. 다시 말해 가설을 세울 때부터, 통계적 방법까지 결정이 되는 것이다. 연구 초기단계의 가설 설정 단계에서부터 이렇게 결정이 되는 것이다. 셋째는 관계가설이다. 차이를 예상하는 것이 아니라 관련성이 있는지, 없는지를 예상하는 것이다. 날씨와 기침의 회수간의 관계, 머리길이와 매력이 관계가 있는지 등을 보는 것이다. 이 관계가설의 경 우에는 상관관계 분석이다. 두 변인 간의 관련성을 조사하는 것이다. 즉, Y=f(X)이다. Y와 X의 관계를 correlation coefficient로 검증할 수 있지만 이 때 변인이 두 개 이상이라면, 이것을 사용할 수 없다. 이 때에는 중다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이라는 방법을 사용하는데, 중다회귀분석이 란 Y=a0+a1X1+a2x2+... 으로 표시되며, 계수(a)가 클 수록 전체(Y)에서 X가 차지하는 양이 작아진 다는 것이다. 이런 상관계수가 하나일 때에는 상관관계인 것이고, 그 이상일 때에는 중다회귀분석을 사용한다. 우리가 세우고자하는 가설이 무엇인가에 따라서 연구의 전반적인 틀이 결정되는 것이다. 가설을 세 울 때에는 연구를 어떤 사람들을 대상으로 어떻게 진행시킬지 것인가까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영가설 <교재 88쪽> 영가설이란 것은 검증하고자 하는 가설(대립가설)과 반대되는 가설로, 가짜가설 10) 인 것이다. 1번은 차이가설이기 때문에, 집단간 비교를 해야 하고, T검증을 해야 한다. 영가설이 기각되기 위해서는 영가설과 불일치하는 사례가 하나면 되기는 하지만, 심리학에서는 5개 이하까지는 용인한다. 이것을 유의도라고 하는데 통계적 유의도란 것은 일반적으로 p=.05 level 혹은.01 혹은.001 이나 그 이하로 한다. 그렇다면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영가설이 틀렸다고 100 정도 결론을 내릴 때, 5번은 거짓말이 라는 것이다..01은 1000번 기각했을때 10번 이내의 거짓말은 받아들이겠다는 것이다. 순수한 논리에 서는 딱 하나만 발견하지만, 통계에서는 이런 관례를 사용하고 있다. 가설검증의 논리란 정말로 우리가 믿는 세상에 대한 가설은 직접 입증할 수 없기 때문에, 영가설을 내세운 것이고, 영가설과 반대되는 예들을 모아서, 그 예가 충분하면 영가설을 기각하고, 대립가설을 잠정적으로 수용한다는 것이다. 10) 경험적으로 우리는 어떤 가설에 대하여 verify할 수는 없지만, falsify할 수는 있기 때문에 영가설을 세우는 것이다

18 제3장 정의, 변인, 및 구성개념 정의 <교재 94쪽> 정의가 왜 중요한가? 사랑에 대해 연구를 할 때, 사람마다 사랑에 대한 용어의 해석은 다를 수 있 다. 그래서 사랑에 대해서 정의를 내려야, 오해가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정의는 아무렇게나 내려도 되는가? 정의를 내릴 때에도 법칙(rule)이 있다. 정의에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사실적/개념적 정의와 조작적 정의가 그것인데, 조작적 정 의도 정의를 내리는 방법에 따라서 실험적 조작적 정의와 측정적 조작적 정의가 있다. 첫째 사실적/개념적 정의란 이미 잘 알려져 있어서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용어로 설명하는 것이다. 우울을 정의할 때, 우울과 관련되어 있고 잘 알려진 비슷한 상태로 설명을 하는 것이다. 즉, 우울은 활력저하이다. 우울이란 것은 잘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이미 잘 알려져 있어서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다. 우울이란 동기적으로 활력저하, 정서적으로 침울한 기분상 태를 말한다. 둘째 조작적 정의(operational definition)란 어떤 용어를 조작의 관점에서 정의를 내리는 것이다. 조작적 정의는 다시 실험적 조작적 정의와 측정적 조작적 정의로 나눌 수 있다. 실험적 조작적 정의(experimental operational definition)란 우울을 정의를 할 때, 어떻게 하면 우 울상태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애인을 박탈하면 우울해 질 것이다. 우 울을 어떻게 조작해 내느냐가 바로 이런 조작적 정의인 것이다. 배고픔을 실험적 조작적 정의를 내린 다면, 밥을 굶기는 것이다. 굶길 때 나타나는 상태가 배고픔이고, 좌절이라는 것은 하려는 일마다 방 해를 하는 것이다. 어떤 특정한 개념이나 용어를 정의내릴 때, 어떤 조건을 선행시키면 그 상태가 될 것인가로 정의를 내리는 것이다. 측정적 조작적 정의(measured operational definition)란 우울 상태에서 나타나는 것이 무엇일까에 초점을 두고 정의를 내리는 것이다. 우울하면 눈물을 흘리는데, 단위 시간당 흘리는 눈물이 10방울 이상인 상태로 우울의 측정적 조작적 정의를 할 수 있다. 분노는 단위 시간당 근육이 경련되면서, 얼 굴이 실룩거리는 상태로 정의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어떤 상태에서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되는 지표 를 나타내는 것이다. 용어나 개념이 있다고 할 때, 실험적 조작적 정의란 그 상태를 만들어 낼까하는 견지에서 정의를 내리는 것이라면, 측정적 조작적 정의란 그 상태에서 무엇이 나타낼까하는 견지에서 정의를 내리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하루 동안 먹은 음식의 양이란 배고픔을 측정적 조작적으로 정의하는 것이다. 조작적 정의를 사용할 때의 장점은 세 가지가 있다. 첫째 연구자들 간의 명료성을 증가시켜서 의사 소통을 가능하게 해 준다. 둘째 구성개념(construct)을 실존물(entity)로 전환시키는 기능을 한다. 셋 째 조작적 정의를 내리면 연구를 어떻게 하면 되겠는지 드러나게 된다. 즉 어떤 현상을 연구하는 방 법을 보다 구체화 시켜준다. 단점은 조작적 정의를 내리는 방법이 하나일 수가 없다는 것이다. 사람들에 따라서 특정한 개념에 따라서 다를 수 있다는 것인데, 그 때에 어떤 조작적 정의가 적절한지 애매해 질 수 있다. 무수히 많 은 조작적 정의들을 평가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이 유의사항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가? 첫 번째, 조작적 정의는 이 개념이나 용어에 관한 이론과 맞아 떨어져야 한다. 이론에 내용과 조작적 정의가 얼마나 서로 일치되고 있는지를 평가해야 한다. 이 론과의 관련성을 봐야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 현실에서 구현될 수 있는 것이라야 한다

19 목요일 변인(variable) 11) <교재 98쪽> 변인이란 것은 변화할 수 있는 성질을 지닌 인자라는 의미이다. 변인의 종류에는 S-O-R에 따라서 자극변인, 유기체변인, 반응변인이 있다. 자극변인이란 유기체에 게 가해지는 유기체 외부의 사건들을 말한다. 예를 들어 조명의 밝기, 온도, 숫자 등이다. 유기체변인 이란 유기체 내부의 것을 말한다. 관찰되고 있는 유기체 내부의 변인으로, 유기체 내부의 변화 가능한 생리적 혹은 심리적 특징을 말한다. 예를 들어 성격, 지능, 경험, 혈당량, 심장박동수 등이 있다. 반응 변인이란 유기체가 나타내는 혹은 표현하는 여러 가지 특징을 말한다. 예를 들어 행동 등이다. 행동주의자라면 R=f(S)로 보겠지만, 요즘에는 R=f(S, O)라고 할 것이다. 또한 O=f(S)라는 함수로 표현할 수도 있다. 변인의 또 다른 종류에는 독립변인, 종속변인, 외재변인으로 나눌 수도 있다. 독립변인(IV)이란 어떤 변인과 다른 변인 사이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서, 연구자가 특정한 조작을 가하는 변인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조명의 밝기가 독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보려면, 조명의 밝기 를 변화시키는 것이 독립변인이다. 반면에 지능에 따른 독서력의 차이를 보는 경우에는, 지능을 독립 변인이라고 볼 수 있는데, 왜냐하면 이미 특징이 나는 어떤 차이를 연구자가 선정했을 때에도 이것을 독립변인이라고 한다. 성격이라는 것도 물론 직접적으로 조작을 가하지는 않지만, 이것을 독립변인이 라고 할 수 있다. 조작이 가해짐으로 독립변인이라면, 거의 대부분 자극변인이라고 할 수 있다. 자극변인이 독립변인 이 될 때 그것은 조작되어지는 것이다. 반면에 선정됨으로 독립변인이 된다면 그것은 유기체 변인이 되는 것이다. 유기체변인이 독립변인화 된다면 그것은 대체로 선정(selection)된다. 종속변인(DV)이란 독립변인의 효과를 관찰하기 위해 선택되어진 변인이다. 종속변인이란 독립변인 의 효과가 반영되리라고 여겨지는 변인이다. 종속변인의 경우에는 전형적으로는 반응변인이지만, 유기 체변인 또한 종속변인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면담의 빈도가 학생의 자존감 향상에 미치는 영향이 라는 주제에서, 면담을 많이 한 학생과 면담을 적게 한 학생은 자존감에서의 차이가 날 것이라고 예 측할 수 있다. 이 때 자존감이란 종속변인이면서, 유기체변인이라고 할 수 있다. 유기체변인은 이렇게 독립변인과 종속변인이 될 수 있지만, 종속변인에 자극변인이 들어가는 경우 는 없고, 독립변인에 반응변인이 들어가는 경우는 아주 극히 드물다. 독립변인과 종속변인과의 관계를 다룰 때, 제3변인 혹은 과외변인, 오염변인, 외재변인이란 우리가 원하지 않는 것이다. 할당되는 수치에 근거해서 변인의 종류는 연속변인, 비연속(불연속)변인으로 나눌 수도 있다. 여기 서는 정박(anchoring)과 정박점(anchoring point)을 알아야 한다. 연속변인이란 하나의 특정한 정박점 과 다른 정박점 사이에 무수히 많은 정박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고, 불연속변이란 그렇지 않은 것이다. 예를 들어 키(cm)의 경우에는 무한의 정박점을 가정할 수 있다. 반면에 석차는 1등과 2등은 불연속 변인이다. 논리적으로는 연속적인 수치의 할당이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비연속적인 수치를 할당함으로 처리하기도 한다. 11) vary는 변한다는 뜻이고, variable은 변화할 수 있다는 뜻인데, 이것은 혹은 변수로 번역이 되기도 한다. 변수란 것은 변인에 할당된 수치를 의미하고, 변인이란 것은 변화할 수 있는 성질을 가진 인자를 의미한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측정하고자 하는 심리적 현상들에 수치를 부여하는 것인지, 아니면 심리적 현상들 자체가 변화할 수 있는지의 차이이다. 심리 현상이라는 것이 자연 현상처럼 자유롭게 변화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라는 의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변수란 말을 주장하는 것으로, 이 둘 다 모두 타당한 이유를 가지고 있지만, 관행상 변인이라고 하기로 한다. 심리학에서는 이렇게 관행상 쓰이는 것들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바로 Freud의 id이다

20 부정적이고 비관적이며 염세적인 생각 때문에, 우울하다. 그러면 왜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가? 좌절 이나 실패나 상실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부정적인 생각은 우울의 IV가 될 수 있다. 좌절이나 실패, 상실도 우울의 IV가 될 수 있다. 이 때 이것을 어떻게 구분하는가? 이 때는 거리를 염두에 두고, 부정적인 생각을 인접 원인(proximal cause) 혹은 인접 변인 혹은 인 접 독립변인이라고 하고, 좌절을 원격 연인(distal cause) 혹은 원격 변인 혹은 원격 독립변인이라고 한다. 종속변인과 인과적으로 관련이 되는 인과적 연쇄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인지, 아니면 가까운 거리에 있는지에 따라 분류한다 화요일 변인에서 또 하나 중요한 것이 중재자 혹은 중재변인(moderator 혹은 moderating variable ; Mo) 과 매개변인(mediator 혹은 mediating variable ; Me)이다. 중재변인이란 독립변인과의 상호작용에 의해 독립변인과 종속변인 사이의 관계의 강도, 또는 방향에 영향을 주는 변인이다. 반면에 매개변인 이란 독립변인에 의해 발생되며, 살아있는 유기체 안에서 다양한 변환과정에 의해, 종속변인에 미치는 독립변인의 효과를 변화시키는 변인이다. 즉, 중재변인(Mo)은 독립변인과 무관한 변인이고, 매개변인 (Me)은 독립변인에 의해 파생되는 변인이다. IV 복잡한 인간의 마음을 종속변인과 독립변인으로 설명하기에는 지나치게 Me DV 단순한 것이다. 그래서 잘 맞지 않는다. 그래서 인간의 마음이 복잡한 만 Mo 큼 그것을 설명하는 모형도 근접해야 한다. 이 모형에서 Me를 생략하면, 즉 IV와 Mo만을 상정하는 것을 1 중재모형이라고 한다. 반대로 Mo 를 생략하고 IV와 Me만을 상정하는 것을 2 매개모형이라고 한다. 이 두 가지가 모두 고려되는 모형 을 3 중재-매개모형이라고 한다. 4 이 두 가지를 모두 가정하지 않는 모형을 단순모형이라고 한다. 이렇게 가설을 구성할 때, 이 네 가지 중에서 선택을 하면 된다. 딱 하나의 독립변인과 종속변인을 가정하는 것부터, 독립변인이 중재변인과 상호작용하여 종속변인에 영향을 미치는 것, 독립변인이 매 개변인을 거쳐서 종속변인에 영향을 미치는 것, 독립변인이 중재변인과 상호작용을 하고 매개변인을 거쳐서 종속변인에 영향을 미치는 모형이 있다. 12) 예를 들어서 우울을 DV로 잡는다면, 실패경험이 IV라고 할 수 있다. 실패경험이 우울을 유발한다고 하는 것인데, 그렇다면 실패한 모든 사람은 우울한가? 똑같은 실패라고 하더라도 마음가짐이나 태도 에 따라 우울은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낙관적/비관적이라는 성격적 요소를 Mo로 놓을 수 있 다. 이것이 Me가 아닌 것은, 그 사람이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이지, 실패경험으로 유발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비관적인 사람이 실패를 경험한다면 바로 우울을 나타내는가? 이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과정은 없을까? 주변 사람들의 반응과 자신의 가치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들이 일어 날 것이다. 물론 이런 생각들이 우울로 일어나겠지만, 이런 것 자체가 우울은 아니다. 다시 말해 부정 적이거나 비관적인 생각이 Me가 되는 것이다. 이것이 Me가 되는 것은 독립변인에 의해서 발생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실패경험을 하지 않았다면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IV와 Me를 바꾸어서 생각할 수도 있기는 하지만, 어느 것이 IV가 되는가 하는 것은 IV가 Me보다 주도적 위치를 차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13) 12) 이 때 중재변인과 매개변인이 반드시 한 가지일 필요는 없다. 이론적으로는 무수히 많은 변인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인간의 머리로 이해할 수 있는 상호작용은 일반적으로 4원까지이다. 13) Durkheim은 사람들이 자살을 하는 원인을 자극변인에서 찾았는데, 사회의 형태가 사람으로 하여금 자살을 어떻게 하는지 연 구했다. 하지만 이 모형은 지나치게 단순할 뿐더러, 자살을 예방하는데 별 도움을 주지 못한다. 반면에 Baumeister는 자살에 이르는 심리적 모형을 설명했는데, 몇 단계에 걸쳐서 사람들이 자살을 하게 된다고 생각했다. 이 모형이 주는 정보는 더 많고, 여러 단계 중 어디서 개입을 하게 된다면 자살의 기제인 파국화, 즉 자기로부터의 도피(escape from the self)를 막을 수 있 다고 했다

21 제4장 변인의 통제 변인의 통제라고 하는 것은 두 가지 측면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즉 독립변인 조작의 문제와 과외 변인 통제의 문제이다. 독립변인의 통제 <교재 120쪽> 독립변인을 조작한다고 하는 것은 독립변인을 변화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독립변인 자체가 자극변 인일 때는 직접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 조명의 밝기 같은 것을 조작하고 통제할 수 있다. 독립변인이 유기체 변인일 때는 직접적인 통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서로 다른 특징을 지닌 사람 들을 선정이나 선택을 한다. 성별, 지능과 같은 것들이 이에 해당한다. 선정이란 절차를 통해 독립변인을 조작할 경우 몇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이것은 진정한 의미의 조 작이 아니라는 것이다. 진정한 의미의 조작이라는 것은 연구자가 독립변인 자체를 변화시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달리 말하면 독립변인의 하위 수준을 결정함에 있어서, 연구자의 진정한 의미에서의 임의적 판단이 개입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조명이라는 자극변인은 직접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 조명의 밝기에 대한 하위 수준을 두 수준으로 할지, 세 수준으로 할지는 연구자의 마음이다. 연구자의 임의적 판단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다. 그런데 성별이라는 것은 이미 하위 수준이 결정이 되는 것이다. 연구자가 할 수 있는 것은 남자들과 여자들 중에 일부를 선택하는 것이지, 이것을 세 수준 이상으로 나누지 못한다는 것으로, 연구자의 임의적이 고 창의적인 판단을 할 수 없다. 또 다른 문제점은 하위 수준이 이렇게 미리 결정되어 버리므로, 그에 따라서 각 하위 수준에 대한 피험자들의 무선할당(random assignment) 절차가 제대로 행해질 수 없다는 것이다. 무선할당이라는 절차는 굉장히 중요한데, 독립변인들의 각 하위수준에 대한 피험자들의 무선할당(random assignment of subjects to sublevels of IV)이 제대로 이루어 질 수 없다는 것이다. 10명의 피험자들이 있다고 하자. 첫 번째 사람이 밝은 조명에 할당될 확률과 어두운 조명에 할당될 확률이 50:50일 때 무선적이라고 한다. 두 번째 피험자도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성별의 경우에는 이 런 것이 가능하지 않다는 것이다. 무선할당이 이루어져야 내적타당도가 견고한다. 그런데 내적타당도 가 심각하게 위협을 받으면, 이 연구의 결과를 믿을 수가 없게 된다. 왜냐하면 다른 여러 가지 설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성별(IV)에 따른 이타행동(DV)을 본다고 하자. 그런데 남자와 연관되는 특징, 여성과 연 관되는 특징들이 있기 때문이다. 남성들이 아직까지 여성들보다 경제력이 더 많기 때문에 이타행동이 경제력의 차이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런 대안적 해석이 가능한 것들을 미리 예상을 해서, 그것을 연구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한다면, 선정과 선발의 부작용이 최소화될 수 있을 것이다. 외적 타당도 외적타당도란 것은 연구 자체 내에서의 타당도가 아닌, 연구 밖에서의 타당도로 연구를 통해 얻은 발견이 연구 이외의 다른 상황과 다른 경우, 다른 시간이라는 조건에서도 적용 가능한가, 즉 일반화가 가능한지를 살피는 것이다. 10명의 피험자를 가지고 연구를 했다고 하더라도, 연구자의 관심은 전체에 있기 때문에 10명의 결 과를 가지고 일반화(generalization)를 시켜야 한다. 일반화를 잘 시킬 수 있는 연구가 있는데, 이런 연구를 외적타당도가 높은 연구라고 하고, 일반화를 잘 시킬 수 없는 연구가 있는데, 이를 외적타당도 가 낮은 연구라고 한다

22 연구발견이 다른 것으로 일반화 될 수 있는 정도를 의미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외적타당도를 어떻 게 높일 수 있는가? 외적타당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전집 혹은 모집단(population)으로부터 표본(sample)을 어떻게 구성하는가이다. 모집단은 그 사례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제한된 시간과 제한 된 자원과 노력으로 전집의 일부에 대해서만 연구를 수행할 수 있다. 그래서 전집으로부터 일부를 뽑 아내어서 표본을 구성하게 된다. 이렇게 표본을 뽑아내는 행위를 표집(sampling)이라고 한다. 따라서 연구에서 외적 타당도가 크기 위해서는 표본이 전집을 잘 대표해야 하는데, 이것을 표본의 전집에 대한 대표성(representativeness)이라고 한다. 전집을 대표할 만한 표본을 잘 구성한다면 일 반화의 가능성은 보장되고, 확보되어 지는 것이다. 결국에는 표집이 관건인 것이다. 무선표집(random sampling)이란 것은 전집으로 표본을 뽑아내는 방법 중의 하나로, 무선적으로 한 다는 것이다. 모집단의 속한 모든 피험자들이 표본에 포함될 기회 또는 확률이 동등할 때 표본의 전 집의 대표가능성은 높아지고, 이렇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선표집인 것이다. 표집분포(sampling distribution)이란 것은 실제로 존재하는 분포가 아니다. 이론적으로만 존재하는 분포인 것이다. 표집분포란 특정한 전집으로부터 크기 N의 모든 가능한 표본을 표집할 때, N개의 사 례로 이루어진 표본상의 특정한 통계치의 모든 가능한 값과 그러한 각각의 통계치의 값과 연관된(연 합된) 확률 사이의 함수 관계를 나타내는 이론적 확률분포이다. 표집분포의 가장 대표적인 예가, 평균치의 표집분포이다. 통계치(statistics)는 표본에 관한 것이고, 모수치(parameters)는 모집단에 관한 것이다. 통계치의 평균을 M이라고 하고, 이에 대한 모수치는 이다. 결국엔 M으로 를 추측(expectation)하는 것이 다. 14) 예를 들어, P (전집) ={1, 2, 3, 4, 5, 6, 7, 8, 9, 10} 이 있다고 하자. 여기서 표본이 2개인 집단(N=2)을 구성할 때, 모든 가능 한 방법은 45개이다. 표본의 예를 들면 (1, 2) (3, 4) (5, 6) (7, 8) (9, 10) 등이 있을 것이다. 이 표본들의 통계치인 평균을 구 해보자. 그렇다면 등 일 것이다. 1.5가 나타날 확률은 1/45이다. 3.5가 나타날 확률은 3/45이고, 5.5가 나타날 확률은 5/45, 7.5가 나타날 확률은 3/45, 9.5가 나타날 확률은 1/45이다. 이 확률을 그래프로 나타낸 것이 표집분포라 는 것이다. 표준오차(standard error)라는 것은 평균치의 표집분포의 표준편차를 말한다. 결국 표준오차가 크 냐, 작으냐에 따라, 우리가 일반화를 할 수 있느냐 아니냐를 결정한다. 오차를 줄일 수 있을 때 연구 의 외적타당도가 인정받는 것이다. 위의 분포에서 평균은 5.5이다. 평균치의 표집분포의 평균값은 5.5인데, 실제로 한번의 시행에서 구 성한 표본이 (3, 4)라면, 이 때의 평균은 3.5이다. 이것은 표집분포의 평균과 2의 차이가 있는 것이 다. 표준오차라는 것은 바로 이런 차이를 고려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결국 평균치의 표집분포의 변량인 의 속성의 띄게 된다. 다시 말해서 N이 무한대로 하 면 분자(전집의 변량)의 값이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 값은 0에 근접한다는 것이다. 평균치의 표집 분포의 변량은 작은 것이 좋기 때문에, 결국 N을 크게 할수록 좋은 것이다. 이것은 N이 클수록 표본 이 전집을 대표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뜻이고, 이것은 일반화 가능성과 외적타당도가 확보되는 것이다. 14) E(M)= - 22-

23 목요일 결국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것은 표본의 평균( )에서 전집의 평균( )을 추정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 런데 -k +k 이기 때문에, 사례수(N)를 많게 하면 오차의 범위가 줄어들게 되는 것이 다. 표본의 사례수가 커질수록 평균치의 표집분포의 표준오차가 작아질 것이고, M은 의 좋은 추정 치가 된다. 만약 N을 무한대로 늘이면, M은 곧바로 이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N이 커질수록 평균치의 표집분포의 표준오차가 작아지는 법칙을 law of large numbers 라고 한다. 그렇다면 도대체 실제적으로는 사례수가 어느 정도가 되어야 하는가? 통계에서는 분포가 정상인지 아닌지가 중요하다. 정상분포(normal distribution)는 좌우대칭이고, 평 균으로 멀어질수록 그 값은 0에 근접하며, 평균치와 중앙치와 최빈치가 일치한다. 분포의 정상성(normality)만 확보된다면 다른 것들을 골치 아픈 가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측정과 관찰을 하면 관찰치(observed value)를 얻을 수 있다. 어떤 사람의 신장을 측정했더니 175cm가 나왔다. 이 175cm가 그 사람의 실제 신장인지 아닌지는 모른다. 다시 측정을 하면 다르게 나올 수도 있다. 왜냐하면 관찰치는 true component와 error component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자연에 존재하는 어떤 대상들의 값 자체가 정상성을 따른다고 가정한다. 따라서 error component만 통제된다면 관찰치는 정상성을 따르게 될 것이다. 측정을 할 때 발생하는 오차는 무작위적이다. 어떤 때에는 컸다가, 어떤 때에는 작아진다. 오차라는 것은 특정 측정시점에서 +1을 가지기도 하고, 0을 가지기도 하고, -1을 가지기도 하는데, 이런 오차의 값을 모두 더하면 0에 근접 하고 무수히 시행한다면 0이 나올 것이다. 결국 true component가 정상성을 가진다면, 우리가 측정 하는 값 또한 정상성을 가질 것이다. 모든 경우에 이런 가정을 할 수 있는가? 모든 경우에는 그렇지는 않다. 상당한 경우에는 우리의 측 정값들이 정상분포를 따른다고 할 수 있지만, 어떤 특정한 분포에 대해서는 분포의 정상성을 가정할 수 없기도 하다. 이렇게 전집분포가 정상이 아닐 때 혹은 전집분포의 형태에 관하여 우리가 전혀 추측할 수 없을 때 가 문제인데, 표본의 정상성을 확보하는 것은 표본의 사례수이다. 다시 말해 표본의 사례수가 많아지 면 표집분포의 정상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인데, 이것을 중앙한계공리(central limit theorem)라고 한 다. 중앙한계공리에 따르면 true component의 형태에 대해서 모르거나, 정상이 아니더라도, 우리가 표본을 구성하는 N을 크게 잡으면, 그 표집분포는 정상성을 이룬다는 것이다. 대략적으로 표본의 N수가 무한대까지 가지 않더라도, 일반적으로 30 이상을 넘으면 표집분포는 정 상성을 이룬다고 가정해도 무방하다고 한다. 표집분포가 정상분포라는 것을 가정할 때 얻게 되는 이점은 무엇인가? ANOVA에서 나오는 F 비 (F-ratio)라고 하는데 이것은 MS between / MS within 이다. 이 때 MS between 와 MS within 는 독립적으로 움직 이기 때문에 F 비 값을 구할 수 있다. 여기서 MS within 은 와 관련이 있고, 결국 이것은 S2 와 관련이 있으며, MS between은 와 관련이 있고, 결국 이것은 과 관련이 있다. F값을 크게 하기 위해서는 MS between을 크게 하거나, 이것을 크게 하는 것은 처치효과가 크게 나타 나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한계가 있게 마련이다. 그렇지 않으면 MS within 을 작게 해야 하는데, 제일 좋 은 방법은 사례수(N)를 크게 하는 것이다

24 화요일 외적 타당도란 것은 표본결과(sample result)를 전집 상황으로 얼마나 잘 확대 적용시킬 수 있겠는 가 하는 것이다. 잘 적용이 된다면, 외적으로 타당하다는 것이고 일반화의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가장 단순한 것은 표본을 잘 구성하는 것인데, 이것은 바로 표본이 전집을 잘 대표할 수 있도록 구성 하는 것이다. 표본을 잘 구성한다는 것은 표본은 어디까지나 전집의 일부이기 때문에, 표본을 뽑는 과 정에서 오차는 항상 발생하게 되어 있다. 이 오차를 줄이는 것이 일반화의 가능성을 높이는 것과 반 비례하는 것이다. 표집과정에서 생기는 오차의 지표는 무엇인가? 대표적인 지표를 표준오차라고 하는 것이다. 표준오 차를 줄이는 것이 표본결과를 일반화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표준오차를 어떻게 줄일 수 있는가? 사례수를 늘이는 것이다(law of large numbers). 그렇다면 어디까지 늘려야 하는가? 무수 히 늘린다면 좋겠지만, 표집분포의 정상성을 가정할 수 있는 정도까지 늘리면 좋다. 표집할 때 발생하는 표집오차(sampling error)를 줄이기 위해서 지금까지 살펴보았는데, 결국엔 표 본의 사례수가 문제가 되고, 또 하나 표집오차를 줄이는 방법은 단순무선 표집(simple random sampling)을 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 1 단순무선 표집을 하고, 2 사례수를 늘이면 일반화 가능 성 15) 이 있다는 것이다. 내적 타당도(internal validity) <교재 128쪽> 내적 타당도란 어떤 연구에서 변인(독립변인과 종속변인)들 간의 관계가 아주 정확하게 평가되어서, 그 관계에 대한 경쟁적이거나 대안적인 해석들이 제거(배척)될 수 있는 정도를 말한다. 달리 말하자면 종속변인 상에서 관찰결과가 오로지 독립변인의 효과라고 말할 수 있는 정도를 말한다. 달리 말하자 면 종속변인 상의 결과가 독립변인 이외의 다른 변인(과외변인, 외재변인)에 의한 것이라는 것을 배제 할 수 있는 정도를 말한다. 제3변인이 독립변인과 종속변인 사이에 끼어드는 현상을 혼입 (confounding)이라고 하는데, 내적 타당도를 혼입이 배제된 정도를 말한다. 결국 연구자가 내적 타당도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제3변인의 혼입을 막는 것으로, 독립변인과 종속 변인의 관계를 순수화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혼입을 일으키는 요소를 확인하여 일망타진하는 것이 중 요하다. 몇몇 혼입변인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데, 우리가 이것을 알고 있다면 연구를 설계할 때 이 것들을 처지할 수 있는 연구설계를 짤 수 있다. 내적 타당도를 위협하는 중요한 요소들로는 첫 번째로 history이다. 인과관계가 성립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시간적 우선성이다. 시간적 우선성이라는 처치를 도입하는 시점이 측정을 도입하는 시점 보다 빠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때에는 반드시 시간이라는 요소가 있는데, 이 시간에 피험자에게 일 어날 수 있는 외적 사건을 모두 history라고 한다. 예를 들어서, 우울경감 프로그램을 실시를 하고, 하루가 지난 후에 우울을 측정을 했다고 하자. 처치 도입 전에 비해서, 그 후에 7점이 하락했다고 했 을 때, 이 7점의 하락은 다른 변인이 아니라 우울경감 프로그램에 의해서만 경감했다고 말할 수 있을 때 내적타당도를 말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하루 동안 피험자가 로또 복권에 당첨되었다고 했을 때, 우울경감 프로그램의 효과가 무력화되거나, 어떤 변인이 우울을 경감시켰는지 알 수 없다는 것으 로, 내적 타당도에 심각한 손상을 가져오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연구자는 historical event가 IV와 DV 사이에 개입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15) 이와 반면에 연구의 내적 타당도는 무선할당을 해야 한다

25 두 번째로 maturation이다. 이것은 IV와 DV 사이에 존재하는 시간지연이 있다면, 과연 IV와 DV의 피험자들이 과연 같은 피험자냐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피험자가 변하고 자란다는 것이다. 학기 초에 독서능력을 측정하고, 독서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학기 말에 그 능력을 측정한 결과 독서능 력이 향상이 되었다면, 이것이 프로그램의 효과인가, 아니면 피험자의 성숙의 효과인가? 이 요소는 성 인보다는 끊임없이 발달을 거듭하고 있는 아동에게 더 잘 나타난다. 세 번째로 testing이다. 공부효과와 무관하게 TOEFL 시험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연이어서 시험 을 보면 된다. 왜냐하면 TOEFL은 연습효과가 아주 크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연구에서는 사전검사 - 처치 - 사후검사로 진행되는데, 이럴 경우 검사를 두 번 받게 된다. 이 검사는 동일한 검사이다. 처치 와는 무관하게 단지 피험자들이 동일한 검사를 반복함으로 인해 생기는 점수의 변화가 있을 수 있다 는 것이다. 점수는 올라갈 수도 있고, 내려갈 수도 있다. 어떤 문항에 익숙해져 있다면, 그 검사를 나 중에 실시할 때 그 결과는 바뀔 수 있다. 네 번째로 instrumentation(도구의 눈금변화)이다. 눈금이란 것은 상황(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고 정불변의 것인가? 철도 레일이 겨울과 여름에 그 길이가 달라지듯이, 그리고 자의 눈금도 달라지듯이 연구에서도 처치와는 무관하게 동일한 자의 눈금이 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변화량의 일부는 눈금의 변화 때문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럴 때 오로지 DV의 결과가 IV라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다섯 번째로 statistical regression(통계적 회귀)이다. 어떤 시험에서 100점을 받았다고 할 때, 이 사람이 다음 시험에서 100점을 받을 확률이 더 큰가? 아니면 100점 보다 내려갈 확률이 더 큰가? 내 려갈 확률이 더 크다. 그리고 0점을 받은 사람은 올라갈 확률이 더 크며, 반면에 50점을 받은 사람은 올라갈 확률과 내려갈 확률이 같다. 다시 말해 사전검사에서 어떤 피험자가 차지하는 위치가 사후 점 수에서 점수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사전검사에서 0점을 받은 사람은 처치효과와 통계적 회귀 효과가 서로 경합을 하게 되어 있다. 통계적 회귀 효과는 극단적인 집단 16) 을 선택해서 연구에 포함시 킬 때, 통계적 회귀 효과가 발생하는 것이다. 극단적인 집단은 회귀하려는 속성을 지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극단적 집단을 선택할 때에는 조심해야 한다. 우울집단과 비우울집단의 정보처리를 연구한다 면, BDI의 결과 분포에서 상위 10%와 하위 10%를 선택하여 우울집단과 비우울집단을 비교한다면, 이 경우에는 통계적 회귀의 효과를 가지게 된다. 여섯 번째 experimental mortality(피험자 탈락)이다. 15명으로 이루어진 집단 프로그램을 10회기 실시한다면, 사람들이 중간에 빠지거나 아니면 탈락될 수 있다. 피험자의 탈락이 우연적이고, 무선적 이라면 연구에 큰 지장이 없을 수 있지만, 이 프로그램이 사회공포증 환자를 대상으로 그것을 치료하 기 위한 것이라면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피험자의 탈락이 있을 때, 왜 피험자들이 탈락되었는 지를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분석 결과 처치의 효과와 무관하게 무선적으로 탈락되었다면 별 문제 가 되지 않겠지만, 처치와 관련이 있는 체계적 탈락이었다면 문제가 되는 것이다. 탈락의 이유와 원인 이 체계적인지 우연적인 확인해야 하는 것이다. 일곱 번째 selection(피험자 선정)이다. 키 큰 사람과 키 작은 사람을 연구대상으로 선발할 때, 연구 자는 키라는 기준으로 선발을 한 것이지만, 연구자가 의도하지 않은 다른 특징들도 선정한 것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럴 경우에도 DV의 결과가 처치 때문인지, 아니면 선정의 문제 때문인지 알기 어렵 다는 것이다. 연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적 타당도이다. 내적 타당도가 위협을 받으면, 연구의 결론을 내릴 수 가 없기 때문이다. DV의 원인이 IV 때문인지 결론을 내릴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연구의 내적 타 당도를 확립하기 위해서 혼입을 일으키는 요소를 배제해야 한다. 연구의 생명이자 꽃이 내적 타당도 인데, 내적 타당도가 확립된 이후에 언급할 것이 외적 타당도이다. 16) 분포상에서 말단에 있는 집단을 말한다

26 제3변인(과외변인)을 통제하는 방법 방해변인을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이 실험(설계)적 통제방법이 있고, 통계적 통제방법이 있는데, 실험 적 통제방법에는 바로 각 조건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방법이 있고, 균형화의 방법이 있다. 통계적 방 법은 과외변인을 아예 독립변인처럼 취급하는 것이다. 독립변인처럼 취급한다는 것은 이것은 제2의 IV처럼 연구에 포함을 시켜버리는 것이다. 즉, 제3변인을 측정해서, 이 변인이 종속변인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제거한 후에, 남는 종속변인의 변량을 독립변인이 얼마나 설명 17) 을 해 내는가를 보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DV의 양 중에서 과외변인이 차지하는 비중을 계산해서 통계적으로 제거하는 것이다. 나 머지에 대해서 IV를 관련시키는 것이다. 이렇게 하는 통계적 기법이 공변량분석(ANCOVA)이다. 과외 변인과 관련된 요소를 공변인(covariate)이라고 한다. 실험적 통제방법으로는 첫 번째 모든 피험자들에게 과외변인 혹은 방해변인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조명이 독서량에 미치는 영향이라고 할 때, 온도가 과외변인이 될 것 같다면 모든 집단에 온 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다. 쥐를 미로학습 시켜서 목표지점까지 얼마나 빨리 달리는가를 알 아보려면, 쥐들의 체중을 통제해야 한다. 두 번째, 실험의 각 조건에 피험자들을 할당할 때, 균형화(balancing)의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균 형화를 하는 방법으로는 1 matching(짝짓기), 2 counter-balancing(상쇄균형), 3 random assignment(무선 할당)가 있다 목요일 짝짓기란 것은 어느 한쪽으로 편중될 수 있는 변인을 통제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좋은 날씨라는 처치를 가한 실험집단과 보통 날씨로 통제한 통제집단이 있을 때, DV를 수업 시간의 공상이라고 할 때, 이전의 문헌들에서 날씨에 영향을 받는 정도가 남녀의 차이가 있다고 추측했다면, 성별이라는 것 은 바로 방해변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때 성별을 가지고 짝짓기를 할 수 있는데, 성별을 무시한 피험자1, 2, 3, 4, 5, 6...을 무선 할당을 하게 된다면, 공교롭게도 성별에 따라 두 집단에 편 중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이렇게 편중된 결과가 발견되었다면, 이 실험의 결과가 날 씨 탓인지, 성별의 탓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짝짓기를 하는 것이다. 남자와 여자를 일렬로 세워서, 남자 1명을 실험집단에 넣었다면, 여자도 1명을 실험집단에 넣고, 그 다음 남자를 통제집단에 넣었다면, 그 다음 여자도 실험집단에서 넣는 것이다. 상쇄균형은 드문 통제방법이기 때문에 이 시간에 다루지는 않겠다. 짝짓기는 독립변인 이외의 제3변인을 확인할 수 있을 때 할 수 있는 것이다. 성별이라는 것이 영향 을 미칠 것 같고, 그것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짝짓기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짝짓기를 해야 할 변인이 여러 가지가 있고, 즉 잠재적인 위험요소(변인)가 여러 가지가 있고, 짝짓기 변인을 확인할 수 없을 때가 있다. 이런 두 가지 경우에 사용하는 것이 무선 할당이다. 17) 현대 통계학의 가장 기본이 되는 모형이 일반선형모형(General Linear Model)이다. GLM은 Y=a0+a1X1+a2x2+... 로 표시 되는데, 일반선형 모형에서 하고자 하는 것은 계수를 결정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5=(-1)+(1)(3)+(2)(1)+(1)(1)+... 라고 한다 면, 어떤 특정한 값으로 선형으로 만드는 것인데, 복잡한 모형도 단순화 시켜서 볼 수 있는 것이다. 통계적 통계라고 하는 것 은 우리가 설정해 놓은 독립변인이 X2라고 하고, 종속변인(Y)에 미치는 영향을 보려고 하는데, 성숙이라는 외재변인이 개입할 것 같다면, 일반선형모형에 이 변인을 포함시키는 것이다. 이를 a1이라고 한다면, Y를 설명할 때 a1를 제거한다는 것이다. 그 이외의 나머지는 오차(error)가 되는 것이다

27 10명의 피험자가 있다고 하자. 피험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서로 다르다는 것이다. 서로 다른 방식 으로 고유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에 어떤 특징들이 독립변인 이외의 과외변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지 확인할 수 없다. 서로 다른 특징들이 과외변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차단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 때 무선 할당이란 방법을 사용한다면, 서로의 특징을 상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할 수 있 다는 것이다. Y=true value와 error로 구성되어 있는데, 오차가 특정한 상황이나 시점에서 +로 작용을 했고, 두 번째 상황에서 -로 작용을 했고, 세 번째로 +, 그 다음은 -로 작용을 했다면, 전적으로 무선적일 경 우 이런 오차들이 서로 상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무선화된다면 그 특징들은 서로를 상쇄화시키기 때 문에 제3변인으로 작용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면에서 무선할당은 굉장히 강력한 것이다. 예를 들어 history가 제3변인으로 작용하는 경우, 실험집단(우울경감프로그램을 받는 집단)과 통제 집단(처치 없는 집단)이 있을 때, 처치 전에 검사를 실시하고, 처치 후에 다시 검사를 실시한다. 이 프 로그램이 1주일이라면, 이 결과에는 history라는 제3변인이 포함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실 험집단의 사람들이 프로그램 시간 이외의 시간에 좋은 경험을 많이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럴 때 어 떻게 해야 하는가? 피험자들이 20명이라면, 어떤 사람이 좋은 경험을 했다면, 어떤 사람은 좋지 않은 경험을 할 수도 있으며, 어떤 사람은 정신적 성숙(maturation)을 경험했다면, 어떤 사람은 정신적 퇴행을 경험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 때 무선 할당을 하다보면, 결국에는(in the long run) 과외변인적 요소들이 서로 상쇄될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 설계를 크게 두 가지로 나누는데, 하나는 true experimental design이고, 또 다른 하나는 quasi-experimental design이다. 이 둘을 구분하는 제일 중요한 기준은 무선 할당을 처지조건에서 사용하느냐, 사용하지 않느냐이다. 무선 할당을 통해서 내적 타당도를 확립할 수 있다는 기대가 있다 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연구의 내적 타당도를 확보해야 한다면, 각 처치 조건의 피험자를 무선 할당을 한다는 것이다. random sampling과 random assignment가 바로 외적 타당도와 내적 타당도를 확보하는 길이다. 통제와 관련해서 또 하나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 눈치 라는 것이다. 피험자들이 실험실에 들어가 면 무조건 지시문을 읽고 그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나름대로 궁금해 하고, 나름대로 결론을 내리고, 나름대로 행동을 한다. 이것이 타당하든 아니든 상관없다. 피험자들은 그 실험의 목적과 예상되는 결 과, 바람직한 수행에 대하여 나름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결과가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실험의 결과 가 순수하게 처치의 결과인지, 아니면 엉뚱한 추측의 결과인지 판단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결국 이 런 피험자들의 눈치를 통제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피험자들에게 실험의 절차와 목적을 철저하게 숨 기는 것을 맹목통제(blind control)이라고 한다. 맹목통제를 부지( 不 知 )통제라고 하기도 한다. 맹목통제의 대상은 두 사람이다. 한 사람은 피험자이고, 한 사람은 실험자이다. 실험자의 경우에는 자신이 바라는 바가 있기 때문에, 그 실험자가 피험자를 만날 경우에는 유언무언의 개입을 할 수 있 다는 것이다. 따라서 실험자에 대해서도 맹목통제를 할 수 있는데, 그 한 가지 방법은 연구의 목적과 가설을 모르는 제3의 중립적인 사람을 고용해서 활용하는 것이고, 또 한 가지 방법은 실험의 진행 상 황을 표준화시켜버리는 것이다. 다시 말해 녹음기나 비디오 tape을 준비해서, 그 지시에 따라 행동을 하도록 하는 것인데, 이 지시는 모든 피험자들에게 동일할 것이기 때문에, 실험자의 의도가 배제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맹목통제는 실험자 맹목통제, 피험자 맹목통제, 이중 맹목통제로 할 수 있다. 특 히 치료 프로그램은 프로그램 개발자와 실험자가 같다면, 실험자 맹목통제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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