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서울17호48p조정



Similar documents
영상서울16호칼라

영상서울24호-내지

<38BFF93232C0CF28BFF92920C0E7B3ADB0FCB8AE20C1BEC7D5BBF3C8B BDC320C7F6C0E7292E687770>

193수정

2 조선 동아 `대통령 선거 개입' 두둔 중앙일보의 < 새누리 150석은 건지겠나 청와대 참모들 한숨뿐>(3/14, 6면) 보도 역시 집권 4년차에 접어든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 운영에 주도권을 쥐려면 4 13 총선에서 새누리 당의 과반 의석 확보가 필수적 이라는 분석과

<C1DFB0B3BBE7B9FD3128B9FDB7C92C20B0B3C1A4B9DDBFB5292E687770>

2 조중동 `친노 운동권 배제' 종용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정청래 의원 등 구체적 인물을 특정 하며 노골적 낙천여론을 조장해왔다. 그러나 이들의 주장은 그저 감정적인 이유만을 들이대며 악의적 주장을 퍼부은 것 에 불과하다. 이들이 제시하는 기준이 친노 운동권, 막말,

레이아웃 1

2 드라마가 그린 전통시장, 우리의 삶과 희로애락을 담아 주인공 삶의 공간됐던 한약방ㆍ짜장면 가게ㆍ야채가게의 현재 모습은? TV 드라마에는 종종 전통시장이 등장한다. 주인공의 삶의 터전이 되기도 하고 주요한 만남이 이뤄지는 장소로도 쓰인다. 전통시장을 오가는 사람들만

¿©±âÀÚ-À¥¿ë.PDF

< B5BFBEC6BDC3BEC6BBE E687770>

<33B1C7C3D6C1BEBABB28BCF6C1A42D E687770>

96부산연주문화\(김창욱\)

새만금세미나-1101-이양재.hwp

???? 1

<4D F736F F D20BACEB1B3C0E75FB5F0C1F6C5D0B6F3C0CCC7C15F3232C2F7BDC32E646F63>

11민락초신문4호


??

71호 한소리.indd

정치

<C3CAB5EEB0A1C7D8B8C5B4BABEF32D32B5B5BCF6C1A42E687770>

사랑의열매17호표지

<31342D31345F B3E220BBF3B9DDB1E220C7D1B1B920BFB5C8ADBBEABEF720B0E1BBEA2E687770>

(SD)신작영화 (SD)신작영화 뽀로로극장판-슈퍼썰매대모험 ,000 (SD)신작영화 (SD)신작영화 콜럼버스서클 ,000 (SD)신작영화 (SD)신작영화 세인츠앤솔저-공수특전대 2013.

레이아웃 1

< F31BFF9BCD2BDC4C1F628C5EBB1C C8A3292E687770>

2 종편 시사토크 출연 `편향성 심각' 친여 64%, 친야 15% 채널A <뉴스스테이션 친여> 83% 본격 선거기간이 시작된 지난 1월 14일(선거 90일전)부터 2 월 13일(선거 60일전)까지 모니터 대상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 치 이슈를 다룬 출연자들의 구성을 분석

며 오스본을 중심으로 한 작은 정부, 시장 개혁정책을 밀고 나갔다. 이에 대응 하여 노동당은 보수당과 극명히 반대되는 정강 정책을 내세웠다. 영국의 정치 상황은 새누리당과 더불어 민주당, 국민의당이 서로 경제 민주화 와 무차별적 복지공약을 앞세우며 표를 구걸하기 위한

제주발전연구원 제주발전연구원 정책이슈브리프 2015년 11월 2일 Vol. 226 발행처 : 제주발전연구원 발행인 : 강기춘 주 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연로 253 TEL FAX 제주발전연구원은 지역사

(095-99)미디어포럼4(법을 알고).indd


DDCAWEAACYAG.hwp

민주장정-노동운동(분권).indd

0429bodo.hwp

과 위 가 오는 경우에는 앞말 받침을 대표음으로 바꾼 [다가페]와 [흐귀 에]가 올바른 발음이 [안자서], [할튼], [업쓰므로], [절믐] 풀이 자음으로 끝나는 말인 앉- 과 핥-, 없-, 젊- 에 각각 모음으로 시작하는 형식형태소인 -아서, -은, -으므로, -음

<C0CEBCE2BABB2D33C2F7BCF6C1A420B1B9BFAAC3D1BCAD203130B1C72E687770>

교사용지도서_쓰기.hwp

< BDC3BAB8C1A4B1D4C6C75BC8A3BFDC D2E687770>

cls46-06(심우영).hwp

untitled


최우석.hwp

E1-정답및풀이(1~24)ok

時 習 說 ) 5), 원호설( 元 昊 說 ) 6) 등이 있다. 7) 이 가운데 임제설에 동의하는바, 상세한 논의는 황패강의 논의로 미루나 그의 논의에 논거로서 빠져 있는 부분을 보강하여 임제설에 대한 변증( 辨 證 )을 덧붙이고자 한다. 우선, 다음의 인용문을 보도록

<C1B6BCB1B4EBBCBCBDC3B1E2342DC3D6C1BE2E687770>

伐)이라고 하였는데, 라자(羅字)는 나자(那字)로 쓰기도 하고 야자(耶字)로 쓰기도 한다. 또 서벌(徐伐)이라고도 한다. 세속에서 경자(京字)를 새겨 서벌(徐伐)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또 사라(斯羅)라고 하기도 하고, 또 사로(斯盧)라고 하기도 한다. 재위 기간은 6

6±Ç¸ñÂ÷

<C3D6C1BE5FBBF5B1B9BEEEBBFDC8B0B0DCBFEFC8A C3D6C1BEBABB292E687770>

초등국어에서 관용표현 지도 방안 연구

¸é¸ñ¼Ò½ÄÁö 63È£_³»Áö ÃÖÁ¾

177

제주어 교육자료(중등)-작업.hwp

01Report_210-4.hwp

<C3D1BCB15FC0CCC8C45FBFECB8AE5FB1B3C0B0C0C75FB9E6C7E D352D32315FC5E4292E687770>



교육 과 학기 술부 고 시 제 호 초 중등교육법 제23조 제2항에 의거하여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을 다음과 같이 고시합니다. 2011년 8월 9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1.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은 별책 1 과 같습니다. 2.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별책

시험지 출제 양식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합시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집시다. 5. 우리 옷 한복의 특징 자료 3 참고 남자와 여자가 입는 한복의 종류 가 달랐다는 것을 알려 준다. 85쪽 문제 8, 9 자료

상품 전단지

::: 해당사항이 없을 경우 무 표시하시기 바랍니다. 검토항목 검 토 여 부 ( 표시) 시 민 : 유 ( ) 무 시 민 참 여 고 려 사 항 이 해 당 사 자 : 유 ( ) 무 전 문 가 : 유 ( ) 무 옴 브 즈 만 : 유 ( ) 무 법 령 규 정 : 교통 환경 재

2

DBPIA-NURIMEDIA

화이련(華以戀) hwp

ÆòÈ�´©¸® 94È£ ³»Áö_ÃÖÁ¾

歯1##01.PDF

<5BC1F8C7E0C1DF2D31B1C75D2DBCF6C1A4BABB2E687770>

120229(00)(1~3).indd

175

제 출 문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귀하 이 보고서를 연구용역사업 공공갈등의 정치화 경로분석 및 대응방안 연구 과제의 최종보고서로 제출합니다. 2014년 12월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박 성 완 II

150

7월최종

늘푸른세상4월-136호

1면~24면

여성시대 1월호 3-18(4도).indd

경선 룰 변경과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내용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당대표 당선에 대한 자기편의적 단정을 방송한 해당 프로그 램에 대한 공정한 심의와 사과 및 정정 보도 조치를 요청한다는 민원에 대해 방송내용을 확인하고 논의한 결과, 진행자(장성민)와 출연자들(여상원 변


동문회 소식 되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문태인의 자 이 좋은 환경에서 더욱 건강하고 씩씩하게 긍심으로 겸손하고 더욱 강하고 담대하게 학업에 전념하여 명문고의 전통을 이어 갈 정권 재 창출을 위해 전진하겠다 고 전했 것을 부탁한다 고 축사하고 아울러 이경


기자생활 잔흔들 3


이 지금의 케이팝이죠. SM은 자신들의 독특한 색깔을 SNS로 퍼뜨린 것이고, YG는 솔직히 SNS에 별로 신경 안 쓰다가 가장 이득을 봤죠. 왜냐면 그동안 서구권 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 아할 수 있는 감각을 지금 갖춰버린 것입니다. 강남스타일이 처음 뜨게 된 것이 강

황금부자만들기 - 부동산투자성공스토리 2


05-28-여름-기고


Print

11.indd

언론중재01-119

리드컴_월간킨스4월호최종


즐거운 맥박 나의 예스코 autumn Contents 04 주제글 건강한 예스코 06 예스코별 여행자 08 음악이 주는 즐거움 10 넝쿨째 굴러 들어온 행복, 둘 14 여행기 세 친구의 자전거 여행 18 Theme 행복이 넘치는 맛집(카페마마스) 20 사심


<30382DBFECC1F6C8C62E687770>


<5BC1F8C7E0C1DF2D32B1C75D2DBCF6C1A4BABB2E687770>

불이 18ȣ 완성본.indd


688È£

Transcription:

Seoul Film Commission Vol 17. 2007 April

삭막하기만 했던 옥상이 변하고 있습니다. 도심의 또 다른 얼굴, 옥상의 변화된 모습을 로케이션 업데이트 에서 확인하세요.

Contents Vol 17. 2007 April Seoul Film Commission 02 서울영상위원회 소식 05 로케이션 5 2007년 1월 ~ 3월 로케이션 촬영지원 현황 10 케이스 스터디 3 <구)수도여고 촬영을 준비하며 > 14 남양주종합촬영소, 아트서비스 소식 15 기타 촬영장소 16 업체 소식 20 커뮤니케이션 20 쓴소리, 단소리 <독립 단편영화 지원과 관련하여> 25 헌팅 25 로케이션 업데이트 1 Theme Location <옥상: 같은공간, 또다른세상> 32 로케이션 업데이트 2 New Location <도시철도공사 연수원>, <구)경인방송국>, <경찰박물관> 41 기획 41 기획 <해외영상물 서울로케이션을 위해 1 : 영화찍기 좋은 도시 = 문화 도시 = 서울 만들기> 46 오!재미동 소식 충무로영상센터 오! 재미동 <봄바람이 지하철을 타고> 48 네트워크 소식 48 <지원기관 소식> 49 서울문화소식 10 20 25 표지_ 드라마 <마녀유희> 촬영현장 41 발행일 2007년 4월 / 발행인 황기성 / 편집인 홍성원 / 기획 서수민 / 편집디자인 박경숙 / 제작 일탈기획 (02)2275-8447 서울영상위원회 www.seoulfc.or.kr 100-120 서울시 중구 정동 1-28 신아기념관 202호 Tel. 02)777-7092 Fax. 02)777-7097 E-mail : seoulfc@seoulfc.or.kr 사무국장 홍성원 /기획홍보팀 팀장_서수민 팀원_유미향, 조일혁 로케이션지원팀 팀장_김미혜 팀원_강진희, 이근철, 윤미현 /해외사업팀 팀장_마크 시그문드

Seoul Film 서울영상위원회 소식 Commission 로케이션 지원 지원기관 시사회 3월 25일 현재 서울영상위원회에 촬영지원 접수된 작품은 총 55편(장편 19편, 단편 23편, 기타 13편)입니 다. 이중 56편(이월작 포함)이 촬영지원 되었으며 촬영 지원 건수는 87건, 촬영지원 일수는 124일입니다.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지하철 관련 촬영이 많은 부분 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열세살, 수아>(수필름/김희정) 가 2월에 도시철도공사의 지원으로 전동차 내부 촬영 을 마쳤으며, 지하철 특수 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파트 너>(영화사 소풍/신근호)가 3월에 서울메트로와 도시철 도공사의 지원으로 지하철 차량기지 답사를 마쳤습니 다. 이 외에도 <M>(프로덕션 M/이명세), <어머니는 죽 지 않는다>(하명중 영화제작소/하명중), <오늘도 참는 다>(동국대학교/박현우), <펀치 레이디>(프라임엔터/강 효진) 등이 지하철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지원기관 관계자분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지원기관 시사회. 1월부터 3월까지는 총 3편의 영화가 매월 한편씩 상영되었 습니다. 먼저 공소시효가 만료된 영구미제사건 이형호 유 괴사건 을 모티브로 한 <그놈 목소리>의 시사회가 1월 30 일에 진행되었습니다. <그놈 목소리>는 촬영 당시 김포공 항, 금호터널 1차선 전면통제, 서울시 일대 도로 촬영 등 대규모 촬영이 많아 지원기관의 협조가 중요했던 작품이 었는데요, 2007년 상반기 기대작 이었던 만큼 많은 분들 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2월 13일에는 개그맨 이경규가 제작하는 두 번째 영화라는 사실로 개봉 전부터 유명세를 치른 <복면달호>가 상영되 었습니다. 내일의 락스타를 꿈꾸던 주인공 봉달호가 우연 한 계기로 원치 않던 트로트 가수가 되면서 격게 되는 해 구)수도여고 촬영 또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 다. <마이 파더>(시네라인 투/황동혁)와 <해부학 교실> (에그필름/손태웅), <인생은 아름다워>(퍼니필름/최진 원)를 비롯해 다수의 M/V와 CF가 촬영을 마쳤습니다. 특히 구)수도여고는 많은 촬영팀이 다녀가면서 발생한 문제점과 앞으로의 사용방안에 대해 이번 호 케이스 스터디 에서도 다루게 되니 구)수도여고 촬영을 계획 중 인 촬영팀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최근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마녀유희>는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촬영협조를 약속하고 지원을 하고 있는 작 품입니다. 남산 N서울타워를 비롯해 서울 곳곳에서 촬 영될 예정입니다. 2

Seoul Film 서울영상위원회 소식 Commission 프닝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으로 특히 영화 속 에서 달호의 라이벌 가수로 등장한 나태송의 느끼함이 보는 내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 습니다. 후문에는 영화 상영 후 모두들 빠진 배꼽을 챙기느라 정신이 없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뷰티플 선데이>의 시사회가 3월 27일에 진행되었습니다. 진광진 감독의 데뷔 작인 <뷰티플 선데이>는 주인공 박용우, 남궁 민의 연기와 영화 후반에서 밝혀지는 깜짝 놀 랄 반전이 인상적이었던 작품이었습니다. 지원기관 시사회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과 협 조해주신 제작사에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드 립니다. 서울독립영화 제작지원 작품공모 서울시와 서울영상위원회는 영상산업의 다양성 추구와 우 수 영상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서울독립영화제작지원>사업 을 펼칩니다. 다양한 실험과 기발한 아이디어, 독특한 소재들로 대표되는 독립영화는 그동안 덜 상업적이라는 이유로 제작비 확보가 어려웠습니다. 그러한 면에서 장편 최대 3천만원, 단편 최대 1천만원, 총 9천만원이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많은 독립영 화인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입니다. 작품공모 : 5월 21일 ~ 5월 25일 제출서류 : 제작지원신청서 1부 제작기획서 및 제작비명세서 1부 신청인과 제작진 소개서 1부 시나리오 및 줄거리 1부 / 다큐는 기획안으로 대체 가능 스토리보드 및 그림콘티 1부 / 다큐는 구성안으로 대체 가능 촬영계획서 1부 신청인 포트폴리오(DVD 또는 VHS) 1부 2007 April 3

Seoul Film 서울영상위원회 소식 Commission 2007년 정기 총회 및 이사회 개최 지난 2월 27일에는 2007년도 정기 총회와 이사회가 진행 되었습니다. 중구에 위치한 태평로클럽에서 진행된 총회와 이사회에는 황기성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20명의 이사진과 회원이 참 석하여 2006년도 사업결과 보고와 수지결산을 보고, 2007년도 사업계획안을 검토하였습니다. 서울로케이션 해외 마케팅을 위한 DB 구축 및 홈페이지 리뉴얼 준비 해외영상물 서울로케이션 인센티브 프로그램 운용 영화나 드라마 등의 영상물을 통해 서울의 문화와 이미지 를 자연스럽게 소개해 서울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해 외 관광객의 서울유치를 꾀하는 <해외영상물 서울로케이 션 마케팅>사업이 인센티브 프로그램 운용을 시작으로 힘 찬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인센티브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서울에서 일주일 이상 촬영하는 영상물에 한하여 지원되며 서울에서 지출한 제 작비의 총 25%(US $100,000)까지 환불해 주는 제작비 지원 과 서울로케이션 헌팅 시 항공권과 숙박비등을 지원 하는 로케이션 스카우팅 지원 으로 구분되어 운용됩니다. 서울영상위원회는 지난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홍콩에서 진행된 홍콩 필마트에 참석, 새로이 도입된 인센티브 프로 그램을 해외의 많은 영화인들에게 소개하고 서울을 알리 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길 바래봅니다. 서울영상위원회 홈페이지 개념도 서울영상위원회는 그동안의 업무를 통해 쌓인 방 대한 로케이션 데이터와, 세분화되고 다양화된 정 보사용자의 요구 증가, 그리고 촬영환경의 변화 등 에 발맞추어 DB와 홈페이지의 전면적인 리뉴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단장 될 홈페이지는 사 용자와 영상위원회 간의 자유로운 정보공유와 함 께 서울과 인천, 경기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 로케 이션 DB, 산업 DB의 통합 검색이 가능한 종합정 보센터로써의 역할을 담당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 니다. 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온라인 정보제공의 중 요성이 큰 해외 영상물 서울로케이션 유치에도 적 극적으로 대처하며 원-스톱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 할 것입니다. 4

로케이션 촬영지원 현황 : 2007년 1월 2004년 7월~9월 로케이션 촬영지원 현황 Location 1월 접수현황 총19편 2004년 7월~9월 로케이션 촬영지원 현황_Location 장 르 지원 편수 지원 건수 지원 일수 1월 장편 극영화 4 4 5 지원 단편, 독립 영화 7 7 8 현황 기타 영상물 2 2 3 <장편 극 영화> 편수 영화제목 제작사 감독 주연배우 촬영일시 촬영장소 협조기관 1 2 3 4 가면 마이 파더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검은집 DRM엔터테인먼트 시네라인 투 하명중 영화제작소 CJ엔터테인먼트 양윤호 황동혁 하명중 신태라 김강우, 김민선 다니엘 헤니, 김영철 한혜숙 황정민, 강신일 1월 5일 1월 10일 - 1월 16일 1월 18일~19일 임시주차(용산구 6호선 이태원역 인근) 용산경찰서, 용산구청 임시주차(김포공항) 강서구청 과태료 부과 취하 건(김포공항) 6호선 녹사평역 플랫폼 도시철도공사 임시주차(강동구 상일동 상일1교 인근) 강동경찰서, 강동구청 <단편, 독립영화> 편수 영화제목 제작사 감독 주연배우 촬영일시 촬영장소 협조기관 1 가위 바위 보 개인 소재익 최대훈 1월 13일 7호선 수락산역 플랫폼(장암 방면), 수락산역 역무실 내부 도시철도공사 2 오늘도 참는다 동국대학교 박현우 심재현, 마이클 1월 17일 7호선 청담역~먹골역 전동차 내부, 도시철도공사 먹골역 플랫폼(장암 방면) 3 검은 눈으로 신에게 대항하기 개인 문나 문나 1월 20일~21일 한강시민공원 강서지구 내 철새도래지 인근 한강사업본부 4 서우울 CITY 한국애니메이션 고등학교 안찬미 이보람 1월 26일 8호선 모란역 플랫폼, 계단 도시철도공사 5 너의 의미 개인 손원편 전수지, 이종환 1월 27일 임시주차(중랑구 중화2동 인근) 중랑경찰서, 중랑구청 6 라라 선샤인 동국대학교 영상대 학원 영화영상학과 김아론 양은용, 안지혜 1월 27일 노원경찰서 주차장 및 건물 외경 서울지방경찰청 7 외로움을 느끼다 단국대학교 김진우 김요한, 최희연 1월 30일 6호선 버티고개역 플랫폼 도시철도공사 <기타 영상물> 편수 영화제목 제작사 감독 주연배우 촬영일시 촬영장소 협조기관 1 CF <tvn> SHOT MAKER NUN 이충섭 1월 27일~28일 구)수도여고 내 강당동 1층 교실 일부 서울시교육청 2 다큐 <무죄> 개인 김희철 박동훈 1월 30일 남산 도시철도공사 경영개발원 지하 2층 도시철도공사 2007 April 5

로케이션 촬영지원 현황 : 2007년 2월 Location 2월 접수현황 총23편 2월 지원 현황 장 르 지원 편수 지원 건수 지원 일수 장편 극영화 단편, 독립 영화 기타 영상물 7 8 3 17 13 3 21 19 5 <장편 극 영화> 편수 영화제목 제작사 감독 주연배우 촬영일시 촬영장소 1 열세살, 수아 수필름 김희정 이세영, 추상미, 김윤아 2월 1일 5호선 상일동역~방화역 전동차 내부 도시철도공사 협조기관 2 마이 파더 시네라인 투 황동혁 다니엘 헤니, 김영철 2월 3일~9일 2월 10일 구)수도여고 내 제 1교사동 2층 경찰서 세트 임시주차(서초구 반포동 논현역 5번 출구 인근) 서울시교육청 서초경찰서, 서초구청 2호선 군자차량기지 답사 및 사진촬영 3호선 수서차량기지 답사 및 사진촬영 서울메트로 3 아들 KnJ 엔터테인먼트 장진 차승원, 류덕환 현장답사 (2월 7일) 4호선 창동차량기지 답사 및 사진촬영 5호선 고덕차량기지 답사 및 사진촬영 7호선 도봉차량기지 답사 및 사진촬영 8호선 모란차량기지 답사 및 사진촬영 도시철도공사 현장답사 (2월 8일) 2호선 신정차량기지 답사 및 사진촬영 3호선 지축차량기지 답사 및 사진촬영 5호선 방화차량기지 답사 및 사진촬영 8호선 천왕차량기지 답사 및 사진촬영 서울메트로 도시철도공사 4 동거동락 RG 엔터웍스 김태희 조유희, 김청, 김동욱 2월 15일, 16일 임시주차(서대문구 이대역 인근) 서대문경찰서, 서대문구청 5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씨네 2000 정윤수 엄정화, 박용우, 한채영, 이동건 2월 22일 서초구 양재동 하이브랜드 보도 앞 안전지대 내 서초경찰서 6 해부학 교실 에그필름 손태웅 한지민, 조민기 2월 23일~28일 구)수도여고 내 강당동 1층 교실 일부 서울시교육청 7 파트너 영화사 소풍 신근호 김명민, 조재현 현장답사 (2월 24일) 경찰병원 외경, 장례식장 답사 및 사진촬영 경찰병원, 장례식장사업소 <아들> <케세라세라> <무죄> 6

로케이션 촬영지원 현황 : 2007년 2월 2004년 7월~9월 로케이션 촬영지원 현황 Location 2004년 7월~9월 로케이션 촬영지원 현황_Location <단편, 독립영화> 편수 영화제목 제작사 감독 주연배우 촬영일시 촬영장소 1 2 3 4 5 6 7 8 어느 캥거루의 주머니 사정 독살 Blur for gotten just 3min 나의 노래는 사랑, 그 흔한 말 여기보다 어딘가에 한양대학교 상명대학교 동국대학교 계원조형예술대 중앙대학교 씨알필름 서울대학교 (이미지 밴드) 중앙대학교 산하협력단 홍효은 장영석 김재영 김지훈 김범수 안슬기 김한밀 이승영 이승연, 김영빈 이태인 이민규, 정다운 이선우, 안정모 차수연, 유하준 2월 2일 2월 1일~2일 2월 3일 2월 22일 2월 28일 5호선 왕십리역 개찰구 한강시민공원 광나루지구 내 주차장, 놀이터 벤치 1호선 천안역 플랫폼, 천안역~금정역 전동차 내부/금정역~병점역 전동차 내부, 병점역 플랫폼 도시철도공사 한강사업본부 철도공사 천안지사 / 철도공사 남부지사 박찬재, 한유나 김슬기 2월 12일~13일 2월 13일 2월 15일, 16일 구)수도여고 내 제 1교사동 1층 교실 일부 6호선 녹사평역 계단, 에스컬레이터 앞, 1, 2층 대합실 임시주차(성동구 상왕십리 인근) 서울시교육청 도시철도공사 2월 16일~17, 19일, 성동경찰서, 성동구청 임시주차(성동구 하왕십리 2동 인근) 23일 최윤주, 주민하 2월 24일 임시주차(마포구 노고산동 인근) 마포경찰서, 마포구청 2월 25일 렉카 촬영(성북구 성북동길) 성북경찰서, 성북구청 2월 26일 응봉공원 내부 남산공원관리사업소 2월 28일 행당역 풍림아이원 아파트 단지 입구 풍림아이원관리사업소 경춘선 청량리역~강촌역 열차 내부 4호선 동작역~이촌역 전동차 내부, 총신대역 즉석사진기 앞 철도공사 동부지사 서울메트로 협조기관 <기타 영상물> 편수 영화제목 제작사 감독 주연배우 촬영일시 촬영장소 협조기관 1 2 잡지화보 <앙팡> 다큐 <진실> 디자인하우스 미디어 초이스 이미경 임경수 - - 2월 13일 2월 15일~16일 구)수도여고 내 제 2교사동 교실 일부 서울시교육청 구)수도여고 내 제 1교사동 2층 경찰서 세트 서울시교육청 구)수도여고 내 제 1교사동 2층 3 M/V <G3> 워터 앤 트리 윤홍승 조민아, 서준영 2월 27일~28일 경찰서 세트, 제 2교사동 교실 일부, 서울시교육청 특별 교사동 과학실 일부 2007 April 7

로케이션 촬영지원 현황 : 2007년 3월 Location 3월 접수현황 총13편 3월 지원 현황 장 르 지원 편수 지원 건수 지원 일수 장편 극영화 단편, 독립 영화 기타 영상물 15 6 4 28 6 7 48 6 9 <장편 극 영화> 편수 영화제목 제작사 감독 주연배우 촬영일시 촬영장소 협조기관 1 해부학 교실 에그필름 손태웅 한지민, 조민기 3월 1일~2일 3월 1일~4일 구)수도여고 내 강당동 1층 교실 일부 임시주차(용산구 이태원 2동 인근) 서울시교육청 용산경찰서 2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엄정화, 박용우, 임시주차(강남구 압구정로 신사중학 씨네 2000 정윤수 3월 18일~19일 살고 있습니까? 한채영, 이동건 교 인근) 강남경찰서, 강남구청 3월 20일 우면치안센터 내 외부 서울지방경찰청 3 낙랑클럽 청어람 박종원 김주혁, 손예진 현장답사 구)서울역사 1층 로비, 2층 연회장, 철도공사 서울지사 (3월 8일) 복도 답사 및 사진촬영 현장답사(3월 8일) 양천경찰서 내 강력반 답사 및 인터뷰 양천경찰서 4 5 6 7 8 9 10 11 12 파트너 M 처음 만난 사람들 펀치 레이디 싸움 세븐데이즈 기다리다 미쳐 브라보 마이 라이프 인생은 아름다워 영화사 소풍 프로덕션 M 김동현 필름 프라임 엔터테인먼트 시네마서비스 프라임 엔터테인먼트 블루버스픽쳐스 SJ엔터테인먼트 퍼니필름 신근호 이명세 김동현 강효진 한지승 정윤상 류승진 박영훈 최진원 김명민, 조재현 강동원, 이연희 - 도지원, 손현주 설경구 김지수 손태영, 장근석 백윤식 최성국, 공형진, 최정원 현장답사 (3월 9일) 현장답사 (3월 15일) 현장답사 (3월 16일) 3월 7일 3월 10일 3월 12일 3월 12일 3월 14일~15일 현장답사 (3월 16일) 현장답사 (3월 16일) 3월 19일 2호선 군자차량기지 답사 및 사진촬영 4호선 창동차량기지 답사 및 사진촬영 7호선 도봉차량기지 답사 및 사진촬영 2호선 충정로역 2번 출구 지하도 및 출구 계단 6호선 버티고개역 계단, 플랫폼 6호선 녹사평역 대합실, 개표구, 에스 컬레이터 주변 장위3 치안센터 내부 신천역 8번출구 앞, 신천역~신림역 전동차 내부, 신천역 TV 자판대 앞 오목교(목동방향) 촬영 시 하위 1차선 통제(크레인 설치) 마포경찰서 내 수사과 용산역(국철) 역무실, 물품보관소 답사 및사진촬영 용산역 서울역 역무실, 물품보관소 답사 및 사진 촬영 철도공사 서울지사 서울시립미술관 진입로 서울시립미술관, 남대문경찰서, 중구청 3월 23일~24일 임시주차(청계천 인근) 3월 19일 임시주차(중구 일신교회 인근) 3월 19일~31일 구)수도여고 내 제 1교사동 2층 경찰서 세트 서울메트로 도시철도공사 서울메트로 도시철도공사, 중구청 도시철도공사 서울지방경찰청 서울메트로 영등포경찰서 마포경찰서 종로경찰서, 종로구청, 남대문경찰서, 중구청 남대문경찰서, 중구청 서울시교육청 8

로케이션 촬영지원 현황 : 2007년 3월 2004년 7월~9월 로케이션 촬영지원 현황 Location 2004년 7월~9월 로케이션 촬영지원 현황_Location <장편 극 영화> 편수 영화제목 제작사 감독 주연배우 촬영일시 촬영장소 - 과태료 부과 취하 건(김포공항) 다니엘 헤니, 13 마이 파더 시네라인 투 황동혁 임시주차(4호선 한성대입구역 김영철 3월 20일~23일 삼선시장 인근) 강서구청 협조기관 성북경찰서, 성북구청 서초경찰서 외경 답사 및 사진 촬영 서초경찰서 14 코끼리를 찾아서 엘리비젼 정승구 강동원, 하정우 현장답사 (3월 26일) 수서경찰서 외경 답사 및 사진 촬영 송파경찰서 외경 답사 및 사진 촬영 수서경찰서 송파경찰서 강동경찰서 외경 답사 및 사진 촬영 강동경찰서 15 검은집 CJ엔터테인먼트 신태라 황정민, 강신일 3월 27일~30일 대광리역~신탄리역 사이 망가 2 철길 건널목 철도공사 북부지사 <단편, 독립 영화> 편수 영화제목 제작사 감독 주연배우 촬영일시 촬영장소 협조기관 1 누구나 당신 대진대학교 추민정 박소연 3월 3일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 내 관공선 선착장 한강사업본부 2 그녀를 원해 중앙대학교 이장호 최수정, 조승연 3월 4일 7호선 상도역 화장실 도시철도공사 3 문글로우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홍현정 임우철, 김추월 3월 6일 용미리 건물식 추모의 집 서울시장묘문화센터 4 점 한겨레 영화제작학교 이정행 박아인 3월 15일 7호선 청담역 플랫폼, 청담역~중곡역 전동차 내부 도시철도공사 5 3막. 수선화 용인대학교 나석호 김고은 3월 31일 6호선 녹사평역 에스컬레이터 도시철도공사 6 지하철 로맨스 동국대학교 이상현 이승준, 최경만 3월 31일 3호선 수서역~수서역 전동차 내부 서울메트로 <기타 영상물> 편수 영화제목 제작사 감독 주연배우 촬영일시 촬영장소 협조기관 구)수도여고 내 제 1교사동 2층 1 M/V <G3 > 워터앤트리 윤홍승 조민아, 서준영 3월 1일 경찰서 세트, 제 2교사동 교실 일부, 서울시교육청 특별 교사동 과학실 일부 3월 4일 2호선 신도림역 플랫폼 서울메트로 2 다큐 <영화, 드라마에 물들여진 기행> 싸이더스 FnH - - 3월 5일 3월 6일 서울역 KTX 플랫폼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화장실, 에스컬레이터 철도공사 서울지사 도시철도공사 3 드라마 <케세라세라> 초록뱀미디어 김윤철 문정혁, 정유미 3월 8일~9일 3월 29일 잠수교 하위 1차선 및 인도변 한강시민공원 선착장 경관조명연장 용산경찰서 서부도로관리사업소 4 M/V <Nell-치유> 메스매스에이지 한대희 김호원, 송은주 3월 14일~15일 구)수도여고 내 강당동 1층 교실 일부 서울시교육청 2007 April 9

Location_케이스 스터디 구) 수도여고 촬영을 준비하며 구)수도여고 촬영을 준비하며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구)수도여고 교사는 2000년 7월 수도 여고가 지금의 신대방동으로 이전하면서 남겨진 폐교이다. 이러한 폐교는 대부분 적절한 활용방안을 찾지 못해 방치돼 있거나 청소 년을 위한 수련원, 캠프장으로 일부 활용되어 왔는데, 그러한 점에 서 지금 소개하려는 구)수도여고는 색다르게 활용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영상위원회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구)수도 여고의 새로운 활용계획이 시행되기 전까지 영상물제작팀이 촬영 을 할 수 있도록 장소제공을 하고 있으며 영상위원회는 구)수도여 고와 관련해 일원화된 접수창구의 역할을 함과 동시에 제작팀과 촬영허가기관인 교육청의 중간 다리역할을 함으로써 일정 조정, 제작팀간의 문제 해결 등의 사용관리 책임을 맡고 있다. 10

이미 영화, 드라마, M/V, CF 등 수많은 작품들이 이곳에서 촬영을 마쳤으며 수치적으로는 2003년부 터 2007년 3월 현재까지 장편 35편, 단편 17편, TV 물을 포함한 기타 촬영(CF, 화보 등) 21편, 총 73편 의 촬영이 이루어졌다. 이중 특히 2006년 이후에는 총 43건이 약 202일에 걸쳐 진행 되어 구)수도여고 에 대한 제작팀들의 활용도가 높음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었다. 그럼 다음의 표를 통해 촬영이 가능한 장소와 촬영 된 주요 작품들을 살펴보자. 제 1교사동 제 2교사동 강당동 구) 수도여고 촬영가능 장소 1층 교실 (큰 교실 - 139m2), (작은교실 - 124m2) 2층 경찰서 세트 (354m2) 1층 교실 (139m2) 2층 교실 (139m2) 1층 교실 (미술실과 같은 공간들 - 반지하의 느낌) (124m2) 2층 강당 (1116m2의 50%로 진행) 구) 수도여고에서 촬영한 주요 작품(2006~현재) 년도 작품명 사용일시 비고 2006 삼거리 극장 this time around CF <지오다노> 생날선생 삼거리 극장 CF <SKT> SBS 드라마 <프리즈> 다세포 소녀 SBS 드라마 <프리즈> (연장사용) SBS 드라마 <프리즈> (연장사용) 펀치 스트라이크 SBS 드라마 <프리즈> 조용한 세상 올드미스다이어리 앨범자켓촬영 <강타, 바네스> M/V <바이브> 뚝방전설 올드미스다이어리 M/V <바이브> 그놈 목소리 파란자전거 애정결핍이 두남자 01.08~13 02. 10~17 02.23~24 03.09~11 03.18~21 04.01~02 04.07~12 04.16~05.10 04.16~19 04.20~22 04.28~29 04.28~29 05.17~30 05.21~22 05.19~20 06.28~29/07.02~03 07.08~10 07.14~17 07.15~16 07.26~08.24 08.12~13 08.22~23 장편 M/V CF 장편 장편 CF TV TV TV TV 단편 TV 장편 장편 기타 M/V 장편 장편 M/V 장편 장편 장편 년도 작품명 사용일시 비고 2006 별빛속으로 M/V <U-ONE> M/V <소울플라워> 특별시 사람들 성난 펭귄 <빌리진 날봐요> 김형사 CF <TV-U> M/V <SAT&M> 스페어 YTN <남영동 대공분실> M/V <에픽하이> CF <tvn> 마이 파더 for gotten 08.29~30 09.01~03 09.01~02 9.21~22 10.31~11.1 11.14~15 11.18~19 11.28~30/12.1 12.3~7 12.12~13 12.28 1.7~8 1.27~28 2.3~9 2.12~13 장편 M/V M/V 장편 장편 TV 단편 CF M/V 장편 다큐 M/V CF 장편 단편 2007 화보촬영 <앙팡> 2.13 기타 YTN <진실> 2.15~16 다큐 해부학 교실 M/V <G3> M/V <Nell> 인생은 아름다워 2.23~3.2 2.27~3.1 3.14~15 3.19~4.1 장편 M/V M/V 장편 2007 April 11

Location_케이스 스터디 구) 수도여고 촬영을 준비하며 구)수도여고 배치도 구)수도여고 하가진행 절차 지원신청 접수 제작팀으로부터 촬영장소, 일시(세팅부터 철거 까지 기간 내 포함), 촬영 내용, 세팅여부, 촬영 세부 계획 확인 사용면적(주차여부에 따라 운동장 포함) 및 일정 확인 후 교육청 허가 신청서 작성 교육청의 허가서와 시설사용료 납부여부 확인 (기한 내 - 최소 촬영 전일까지) 경비업무 담당자에게 일정통보 촬영 촬영 종료 후 원상복구 및 마무리 확인 촬영 혹은 촬영준비공사(세팅) 개시 일주일 전에 지원신청을 해야 하며 사용 중 기간연장을 하고자 할 때는 사용기간 만 료 4일전에 다시 연장신청을 해야 한다. 12

<마이 파더> 경찰서 세트 세팅 후 경찰서 세트 세팅 전 <주홍글씨> 경찰서 세트 구)수도여고는 전기와 수도가 공급되지 않는다. 하지만 저렴한 사용료와 촬영팀의 이동이 편리하다는 점, 장기간 촬영이 어려운 경찰서 촬영을 대체할 수 있는 경찰서 세트가 마련되어 있다는 점에서 해마다 촬영 건수가 늘어가는 추세이다. 하지만 지난 4년 여간 수많은 영상물들이 이 곳을 거쳐가면서 구)수도여고는 조금씩 몸살을 앓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뒷정리 미비로 인해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다. 촬영이 이루어졌던 공간 주변으로 세트작업으로 인 해 생겨난 세트폐기물과 스탭들의 도시락 잔여물을 비롯한 각종 쓰레기들이 여기저기에 쌓여가고 있다. 특히 세트 폐기물의 경우 대부분이 목재이기 때문에 화재의 위험성이 높아 더욱 주의가 필요한데, 촬영팀의 바쁜 스케줄 일 정으로 인해 또는 늦은 시간에 촬영이 끝나다 보니 라는 이러저러한 이유들로 뒷정리가 제대로 되지 못해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뒷정리 미흡은 당장은 쓰레기 처리 문제로 나타나지만 다음 촬영팀의 일정이나 계획 에 지장을 주기도 해 더욱 문제가 된다. 경찰서 세트, 강당 외 교실에서 촬영 컨셉에 맞게 세트작업을 했을 경우 이로 인한 세트폐기물은 원칙적으로 세 트작업을 행한 촬영팀이 제거해야 한다. 또한 촬영을 마치고 나면 원상복구를 해야 하며 이 때 발생되는 폐기물도 함께 처리해야 한다. 앞서 언급한 이러저러한 이유들로 뒷정리를 하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를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 기엔 이미 너무 많은 몸살을 겪고 있어 촬영팀에게 호소를 촉구할 수밖에 없다. 현재는 서울영상위원회가 구)수도여고에서 촬영을 진행했던 제작팀의 도움을 받아 수차례 쓰레기를 수거한 상 태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뒷정리를 하지 않은 촬영팀에게는 추후 구)수도여고 사용에 제약을 두고자 한다. 구)수도여고는 교육청의 부지 혹은 건물 활용계획에 따라 언제 사용이 중단될지 알 수 없다는 점과 허가 기관인 교육청이 누적된 문제점들을 좌시하지 않고 문제 삼을 경우 더 이상 영화 촬영 장소로 사용할 수 없는 공간이기 때 문에 더욱 더 촬영팀의 애정과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지면을 빌어 촬영팀 개개인별로 조금씩만 더 주의를 기울여 주고 아껴주길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글_ 이근철(로케이션지원팀), 사진자료_ 서울영상위원회 보유 사진 2007 April 13

Location_촬영장소 남양주종합촬영소/아트서비스 남양주종합촬영소 스튜디오 촬영일정(4월~6월) 제공_ 한화성(남양주종합촬영소 스튜디오 운영차장) 구분 작품명 제작/감독 비고 1스튜디오 2스튜디오 3스튜디오 5스튜디오 6스튜디오 7스튜디오 기담 G.P 506 기담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두사람이다 묘도야화 기다리다 미쳐 형사에겐 디져트가 없다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두사람이다 기다리다 미쳐 두사람이다 영화사 도로시/정식, 정범식 모티스픽쳐스/공수창 영화사 도로시/정식, 정범식 바른손필름/김지운 모가비픽쳐스/오기환 화인웍스픽쳐스/강론 불루버스픽쳐스/류승진 싸이더스/강경훈 바른손필름/김지운 모가비픽쳐스/오기환 불루버스픽쳐스/류승진 모가비픽쳐스/오기환 www.kofic.or.kr 스튜디오 임대문의 TEL. 031-579-0600 아트서비스 스튜디오 촬영일정(4월~6월) 제공_ 아트서비스 스튜디오운영팀 구 분 작품명 제작/감독 일정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바른손필름/김지운 3월 16일~4월 12일 A 스튜디오 궁녀 영화사 아침/김미정 4월 20일~5월 31일 신기전 KnJ엔터테인먼트/김유진 6월 15일~7월 15일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있습니까 씨네2000/정윤수 3월 14일~4월 17일 B 스튜디오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바른손필름/김지운 4월 18일~5월 18일 미친 그녀들 시네마서비스/권칠인 5월 29일~6월 20일 싸움 시네마서비스/한지승 6월 21일~7월 21일 C 스튜디오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바른손필름/김지운 4월 1일~5월 6일 신기전 KnJ엔터테인먼트/김유진 6월 20일~7월 30일 www.art-service.co.kr 스튜디오 임대문의 TEL. 031-940-1200 14

Location_촬영장소 기타 촬영장소 기타장소 촬영일정 구분 작품명 촬영일정 연락처 M/V <에픽하이> 1월 7일~8일 CF <tvn> 1월 27일~28일 마이 파더 2월 3일~9일 for gotten 2월 12일~13일 구)수도여고 잡지 화보 <앙팡> 다큐 <YTN-진실> 2월 13일 2월 15일~16일 서울영상위 777-7092 해부학교실 2월 23일~3월 2일 M/V <G3> 2월 27일~3월 1일 M/V <Nell> 3월 14일~15일 인생은 아름다워 3월 19일~4월 1일 한일물류창고 CF <비타 500> M/V <트랜스픽션> 3월 7일 3월 19일 조성원 부장 3662-4153 SETEC - - 성동호 과장 2222-3814 양평파인밸리 일동카페 M/V <프리스타일> - 2월 13일 - 경기영상위 032-223-1061 구) 수도여고 한일물류창고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양평파인밸리 2007 April 15

업체소식 Location_업체소식 (분기별 업그레이드) 업체명 연락처 진행완료 진행 중 / 진행예정 촬영기재 (카메라 대여) 조명기재 현상 뉴캠 동우필름 신영필름 썸렌탈 에이캠 옵티칼 프로캠 CS&R 라이트림 한빛라이트 한솔데이라이트 세방현상소 영화진흥위원회 현상실 한국문화진흥에이치아이 이티 (헐리우드현상실) 3444-5611 595-7964 2266-6510 2256-6828 www.somerental.co.kr 744-5656 2234-6224 555-5795 517-5335 573-6012 www.litelim.com 031-757-7886 3142-2998 www.hansoldaylight.com 392-5800 www.sebanglab.co.kr 9587-603 www.kofic.or.kr 3443-1240 www.imagestar.co.kr 뚝방전설, 타짜, 어깨너머의 연인, 애정결핍이 두 남자에 게 미치는 영향, 일번가의 기적, 내생애 최악의 남자, 소 년은 울지 않는다, 숨, 밀양, 검은집, M 일번가의 기적, 스페어 무림여대생, 거룩한 계보, 최강 로맨스, 수, 극락도 살인 사건, 마강호텔, 뷰티플 선데이, 복면달호, 바르게 살자, 못말리는 결혼, 아들 한반도, 국경의 남쪽, 방과 후 옥상, 생날선생, 우아한 세 계, 조폭마누라3, 허브, 누가 그녀와 잤을까, 이장과 군 수, 식객, 황진이, 성난 펭귄 괴물, 소풍가는날, 구미호가족, 해변의 여인, 미녀는 괴 로워, 특별시 사람들, 히야쯔가르, 마파도2, 바람피기 좋 은 날,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열한번째 엄마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로망스, 청춘만화, 여름이 가기전 에, 오래된 정원, 바보, 잔혹한 출근, 그놈 목소리, 황진이 짝패, 가족의 탄생, 사랑하니까 괜찮아, 사랑따윈 필요없 어, 일번가의 기적, MR.로빈 꼬시기, 화려한 휴가 야수, 카리스마 탈출기, 무사안일 작업의 정석, 홀리데이, 사생결단, 공필두, 한반도, 구미 호 가족, 미열, 허슬, 라디오 스타, 미녀는 괴로워, 귀신 이야기, 작은 연못, 무사안일, 황진이 아버지와 마리와 나, 조폭마누라3, MR.로빈 꼬시기, 김 관장vs김관장vs김관장,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그놈 목 소리, 이장과 군수, 뷰티플 선데이, 가면, 바르게 살자, 성난 펭귄, 검은땅의 소녀 나의 결혼 원정기, 애수, 흡혈형사 나도열, 괴물, 강적, 비열한 거리, 예의없는 것들, 생날선생, 타짜, 수, 멋진 신세계, 좋지 아니한가, 화련한 휴가, 바람피기 좋은 날, 행복, 열한번째 엄마 말아톤, 서울공략, 주먹이 운다, 달콤한 인생, 댄서의 순 정, 천군, 남극일기, 혈의 누, 가발, 분홍신, 친절한 금자 씨, 야수, 싸움의 기술, 수, 극락도 살인사건, 아들 너는 내 운명, 외출, Mr. 주부퀴즈왕, 엄마 얼굴 예쁘네 요, 6월의 일기, 광식이 동생 광태, 나의 결혼 원정기, 모 두들 괜찮아요?, 언니가 간다, 그놈 목소리, 동갑내기 과 외하기2, 천년학 간 큰 가족, 여고괴담4:목소리, 왕후 심청, 박수칠 때 떠 나라, 첼로, 사랑니, 강력3반, Mr.소크라테스, 폭력써클, 애정결핍이 두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 그 해 여름, 조용 한 세상, 잔혹한 출근, 조폭마누라 3, 바람피기 좋은날 궁녀, 묘도야화, G.P506,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인생은 아름다워 마이 파더, 두 사람이다,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헨 젤과 그레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기다리다 미쳐 해부학 교실, 펀치 레이디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인생은 아름다워, 기담, 안녕 아니야 해부학 교실, 브라보 마이 라이프, 두 사람이다 못말리는 결혼, 검은집, 귀휴 펀치 레이디, 기다리다 미쳐, 두 얼굴의 여친, 궁녀 바르게 살자,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검은집, 성난펭 귄, 특별시 사람들, 천사의 미소, 안녕 아니야, 권순 분 여사 납치사건, 헨젤과 그레텔, 기다리다 미쳐 황진이, 파란 자전거, 별빛속으로, 여름이 준 선물, 밀양, 검은땅의 소녀, 기담, 동거동락 스위트 드림, 므이, 아모레미오, 숨, 천개의 혀, 러브 하우스, 너의 친구 나의 아내,디워, 도레미파솔라시 도,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궁녀 16

업체소식 업체소식_Location (분기별 업그레이드) 업체명 연락처 진행완료 진행 중 / 진행예정 고임표편집실 강명완편집실 김상범편집실 3448-0062 2274-3260 545-4152 공공의적2, 간 큰 가족, 형사, 강력3반, 야수, 도마뱀, 아랑, 한 반도, 최강 로맨스, 잔혹한 출근, 뷰티플 선데이, 이장과 군수 바리바리짱 혈의 누, 친절한 금자씨, 박수칠 때 떠나라, 내 생에 가장 아 름다운 일주일, 왕의 남자, 야수와 미녀, 사생결단, 가을로, 라디오 스타, 그 해 여름,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언니가 간다 도레미파솔라시도, M, 못말리는 결혼, 므이,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바르게 살자, 무림여대생, 즐거운 인생, 궁녀 김선민편집실 511-0101 가문의 영광2, 작업의 정석, 연리지, 맨발의 기봉이, 아 파트, 괴물, 폭력써클, 애정결핍이 두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 김관장vs김관장vs김관장, 우아한 세계 헨젤과 그레텔, 두 사람이다 김현편집실 745-1044 꽃피는 봄이 오면, 먼길, 오로라 공주, 나의 결혼 원정 기,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 밀양 디지컷(경민호편집실) 517-2778 키다리 아저씨, 파송송 계란탁, 6월의 일기, 흡혈형사 나도열, 우리 선생님, 보고싶은 얼굴, 허슬, 공필두, 누가 그녀와 잤을까, 복면달호, 첫눈 열한번째 엄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 편집 모리편집실 540-5009 몽정기2, 주먹이 운다, 연애술사, 무영검, 구세주, 짝패, 천하장사 마돈나, 가문의 부활, 중천, 황진이 무비올 545-1898 너는 내 운명, 애인, 싸움의 기술, 사랑하니깐 괜찮아, 신데렐라, 아이스케키, 사랑따윈 필요없어, 그놈 목소리, 마파도2, 특별시 사람들, 동갑내기 과외하기 2 내생애 최악의 남자, 펀치 레이디 박곡지편집실 박순덕편집실 3442-7216 514-1385 파랑주의보, 생날선생, 잘살아보세, 비열한 거리, 스승의 은혜, 뚝방전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조폭마누라3, 미녀는 괴로워 바람의 파이터, 형, 제니 주노, 홀리데이, 천년학, 미친거 아니야 식객, 인생은 아름다워 신민경편집실 010-8360-4715 광식이 동생 광태, 달콤 살벌한 연인, 국경의 남쪽, 청춘 만화, 열혈남아, 타짜, 바보, 일번가의 기적, 성난 펭귄 레이보우 아이즈, 만남의 광장, G.P 506, 묘도야화 사운드믹싱 모네프(함성원편집실) REC studio(최재근편집실) 라이브톤 리드사운드 544-2045 538-8216 www.recstudio.co.kr 2202-0580 www.livetone.co.kr 515-0217 www.leadsound.co.kr 말아톤, 극장전, 웰컴 투 동막골, 러브토크, 아내의 애인 을 만나다, 로망스, 강적, 삼거리 극장, 해바라기, 조용한 세상, 좋지 아니한가 달콤한 인생, 투사부일체, 다세포 소녀, 구타유발자들, 각설탕 왕의 남자, 태풍, 홀리데이, 도마뱀, 국경의 남쪽, 호로비 츠를 위하여, 예의없는 것들, 각설탕, 우리들의 행복한 시 간, 거룩한 계보, 뚝방전설, 괴물, 중천, 바람피기 좋은날 키다리 아저씨, 파송송 계란탁, 레드아이, 연애술사, 바 람의 만사마, 구세주, 공필두,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 들, 복면달호 화려한 휴가, 해부학 교실, 마이 파더 행복 아들, 바르게 살자, 펀치 레이디, 궁녀, 좋은놈 나쁜 놈 이상한놈, 행복, 핸젤과 그레텔, 열한번째 엄마 만남의 광장 블루캡 031-577-6616 친절한 금자씨, 웰컴 투 동막골, 너는 내 운명, 투사부일 체, 사생결단, 강적, 타짜,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그 놈 목소리, 소년은 울지 않는다, 우아한 세계 내 생애 최악의 남자, 못말리는 결혼 2007 April 17

업체소식 Location_업체소식 (분기별 업그레이드) 업체명 연락처 진행완료 진행 중 / 진행예정 씨네믹스코리아 3487-0044 www.cinemix.co.kr 시실리2km, 엄마, 무등산타잔 박흥숙, 모노폴리, 폭력써 클, 플라이 대디, 첫눈, 소년감독, 빨간산타 방울토마토, 해부학 교실 영화진흥위원회 녹음실 031-579-0653 www.kofic.co.kr 짝패, 삼거리극장, 아주 특별한 손님, 경의선, 태양의 이 면, 눈부신 날에, 조폭마누라3, 수, 천년학, 뷰티플 선데 이, 극락도 살인사건 밀양, 화려한휴가, 무림여대생, 파란자전거, 소금꽃, 어깨들의 합창 사운드믹싱 웨이브랩 553-1745 소년 천국에 가다, 음란서생,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가 족의 탄생, 다세포 소녀, 조용한 세상, 잔혹한 출근, 아버 지와 마리와 나, 그 해 여름, 쏜다, 좋지 아니한가 성난 펭귄, 두 얼굴의 여친 A&D 715-4011 잠복근무, 안녕 형아, 극장전, 손님은 왕이다 DigiPost 3487-7678~9 www.digipost.co.kr 여선생VS여제자, 까불지마, 순정, 한길수, 창공으로, 천년여우 여우비, 이장과 군수 굿바이 데이, 파트너 소품창고 011-9353-2319 말아톤, 태풍, 우리 선생님, 방과 후 옥상, 쏜다, 어머니 는 죽지 않는다 소품 메탈자켓 http://cafe.daum.net/ metaljaket 010-6690-7716 6월의 일기, 태풍, 오로라공주, Mr.소크라테스, 야수,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거룩한 계보, 그놈 목소리, 최강 로맨스, 쏜다, 바르게 살자, 검은집, 성난 펭귄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인생은 아름다워, 기다리다 미쳐, 히어로(일본작) 삼일총포사 2216-3101 달콤한 인생, 쏜다 특수소품 (총기,무기) 동성총포사 장군총포사 808-3322 437-8000 Mr.소크라테스, 6월의 일기, 예의없는것들, 동갑내기 과 외하기2, 우아한 세계, 극락도 살인사건 G.P 506 Hollywood Film Service Company 011-9654-0267 www.hkmovie.com.hk Mr.소크라테스, 예의없는것들, 스위트 드림, 동갑내기 과 외하기2 데몰리션 031-791-5251 혈의 누, 친철한 금자씨, 싸움의 기술, 비열한 거리, 강 적, 한반도, 소풍가는날, 사생결단, 짝패, 아랑, 구타유발 자들, 중천, 뚝방전설, 천년학, 타짜, 거룩한 계보, 무림 여대생, 가을로,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쏜다, 수, 최강 로 맨스, 집결호, M, 성난 펭귄 해부학 교실,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안녕 아니야, 연개소문(드라마), 엔젤(드라 마), 적벽대전(중국작) 특수효과 에펙트 011-747-9027 www.effekt.co.kr 잠복근무, 분홍신, 오로라공주, 예의없는 것들, 스위트 드림 G.P 506 퓨쳐비젼 031-906-1326 가문의 부활, 잔혹한 출근, 괴물, 눈부신 날에, 그 해 여 름, 순정, 바보, 미녀는 괴로워, 그 놈 목소리, 우아한 세 계, 화려한 휴가, 캬라멜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열한번째 엄마 Effect Storm 2689-7888 엄마얼굴 예쁘네요, 외출, Mr.소크라테스, 음란서생, 국 경의 남쪽, 열혈남아, 오래된 정원 특수촬영 에펙트(수중촬영) E&I(와이어캠) 031-975-0943 www.effekt.co.kr 011-267-6201 www.eandi.co.kr 잠복근무, 분홍신, 태풍, 무림여대생, 예의없는 것들, 스위트 드림, 해바리기, 극락도 살인사건, 수, 가면 실미도, 서클, 댄서의 순정, 우리 선생님, 중천, 구타유발 자들, 괴물, 날라리 종부전, 우동 한 그릇, 비하인드 (중국 촬영 중) 18

업체소식 업체소식_Location (분기별 업그레이드) 업체명 연락처 진행완료 진행 중 / 진행예정 특수촬영 분장/ 특수분장 옵티칼 CG 미술 세트 음악 G.S.B (항공촬영, 모빌캠) 메이지 유영분장 CELL Fxrain 씨네포스트 모팩 인사이트비쥬얼 모네프 APEX DTI 비주얼스토리 공장 난든집 무대마당 남양주종합촬영소 아트서비스 세발자전거 (구. 청솔아트) M&F 2026-8535 http://blog.dreamwiz.com /songsundae 031-792-1071 www.magefx.com 544-8464 www.sfx.co.kr 011-422-9673 011-9588-9007 www.fxrain.com 3444-7011 www.cinepost.co.kr 3444-6459 www.mofacc.com 3452-7340 544-2045 515-8982 3442-0085 3446-9667~9 www.vsg.co.kr 031-576-9242 031-511-9376 011-322-7064 031-5790-605 www.kofic.or.kr 031-940-1200 www.art-service.co.kr 3446-7823 www.e-csart.com 325-7060 www.digital-musicfilm.com 범죄의 재구성, 라이어, 썸, 형사, 박수칠 때 떠나라, 야수와 미녀, 소년 천국에 가다, 사생결단, 한반도, 무림여대생, 라디오 스타 그때 그사람들, 주먹이 운다, 혈의 누, 안녕 형아, 태풍, 한반도, 비열한 거리, 오래된 정원, 사생결단, 중천, 아랑, 타짜, 밀양, 수, 집결호 쉬리, 블루, 신라의 달밤, 각설탕, 굿럭, 화려한 휴가,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 식객 달콤한 인생, 남극일기, 소년 천국에 가다, 6월의 일기, 친절한 금 자씨, 짝패, 강적, 천하장사 마돈나, 뚝방전설,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괴물, 그놈 목소리, 귀신이야기, 멋진 신세계, 천상의 피조물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궁녀 헨젤과 그레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해부학 교실, 검은집 박수칠때 떠나라, 도마뱀, 거룩한 계보, 일번가의 기적, 아들 S 다이어리, 내 머리속의 지우개, 여선생VS여제자, 박수 칠 때 떠나라, 엄마 얼굴 예쁘네요, 백만장자의 첫사랑 용호문(중국작) 여선생VS여제자, 가문의 영광2, 형사, 광식이 동생 광 태, 무영검, 야수, 음란서생, 맨발의 기봉이, 오래된 정원, 작은연못, 밀양, 아들, M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올드미스 다이어리, 이장과 군수 잠복근무, 역전의 명수, 혈의 누, 태풍, 청연, 마이캡틴 김 식객, 마이 파더, 인생은 아름다워, G.P 506 대출, 가을로, 소년은 울지 않는다, 뷰티플 선데이, 천년학 말아톤, 극장전, 로망스, 손님은 왕이다, 피터팬의 공식, 화려한 휴가 강적, 마음이, MR.로빈꼬시기, 조용한 세상, 쏜다 똥개, 이중간첩, 말아톤, 웰컴 투 동막골, 가문의 영광2, 투사부일체, 괴물 왕의 남자, 사랑을 놓치다, 청춘만화, 국경의 남쪽, 강적, 구타유발자들, 한반도, 사랑하니깐 괜찮아, 열혈남아, 중 천, 천상의 피조물, 일번가의 기적, 우아한 세계 (주로 CF 작업 중) 황진이, 무림 여대생,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크리스마스 카고 하류인생, 소년 천국에 가다, 눈부신 날에, 천년학 다세포소녀, 사생결단, 삼거리극장, 뚝방전설, 무림여대 생, 눈부신 날에, 일번가의 기적, 작은연못, 내생애 최악 마이 파더, 기다리다 미쳐 의 남자, 못말리는 결혼 싸움의 기술, 6월의 일기, 흡혈형사 나도열, 생날선생, 울어도 좋습니까, 열혈남아, 아이스케키, 우리들의 행복 한 시간, 조폭마누라3, 마파도2, 바르게 살자, 성난 펭 귄, 눈의 여왕(드라마) 빈집, 활, 태풍, 브라보 우리집, 곰이야기, 잘살아 보세, 마이캡틴 김대출, 쏜다, 식객, 천개의 혀 마파도, 파송송 계란탁, 형사, 외출, 작업의 정석, 도마 뱀, 가족의 탄생, 열혈남아, 잔혹한 출근, 눈부신 날에 로케이션원고 참고 로케이션원고 참고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행복, M,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두 사람이다, 성난 펭귄, 기다리다 미쳐, 동거동락, 파트너 2007 April 19

커뮤니케이션 독립 단편영화 지원과 관련하여 영상 구현 기술이 발전을 거듭하고 사람들의 창작욕구가 증가하면서 적은 예산과 인 원으로도 영화를 만드는 것이 가능해진 오늘. 그만큼 많은 독립 단편 영화들이 쏟아 지고 있다. 독립 단편 영화는 창작욕에 불타는 사람들에게는 스스로 불타오를 수 있 는 욕구 해소의 창구이기도 하지만 영화의 발전을 위한 보고이기도 하다. 하지만 상업 영화 만큼의 예산이 없어서 혹은 스타가 출연하는 촬영이 아니기 때문에, 촬영을 하면 서 협조 받기가 힘들기도 하고 상업영화 제작팀처럼 주변 환경에 대한 고려를 하지 못하는 제작팀의 헝그리 정신과 무대뽀 정신이 촬영 불허를 떨어지게 하기도 한다. 물론 서울영상위원회는 상업영화와 독립영화의 차별이나 구분 없이 촬영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이러한 독립 단편영화 지원과 관련하여 최근 촬영 지원이 이루 어진 독립 단편영화 3편과 관련된 제작팀과 지원기관의 쓴 소리 단 소리를 들어보 았다. 나의 노래는 가위.바위. 보 검은 눈으로 신에게 대항하기 2월 15일~17일, 19일, 23일 2월 26일 1월 13일 1월 20일~21일 성동구 하왕십리 2동 무학초등학교길 일대, 상왕십리동 1062번지 일대 남산 응봉공원 7호선 수락산역 한강시민공원 강서지구 20

나의노래는 <다섯은 너무 많아>로 독립영화의 신선함을 다시한번 느끼게 한 안슬기 감독의 차기 작 <나의 노래는>은 주인공의 주생활 공간이 왕십리로 설정된 탓에 총 14회차의 촬 영이 이곳에서 진행되었다. 왕십리 이외에도 남산 응봉공원에서의 촬영과 단국대학 교 내 촬영, 한성대역 인근의 렉카 촬영, 행당역 아이원 아파트 단지 내 도로 촬영 등 이 이루어 졌다. 왕십리 무학초교 일대 (2월 15일~17일, 19일, 23일) 제작팀 : 모성진 (프로듀서) 왕십리 무학초교 일대에서 많은 촬영이 진행 되 었다. 이곳에서 촬영 하고자 했던 이유는? 왕십리 일대가 우리 영화의 배경과 맞는 동네였다. 또한 영화에 주요하게 등장하는 분식집이 있기도 했다. 모성진 프로듀서 촬영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모든 영화가 그렇겠 지만, 지나가는 행인과 소음 통제 때문에 양해를 일일이 구해야 하는 점이 힘들었다. 물론 촬영지를 결정한 뒤 촬영 허가를 받았지만 촬영 직 전에 갑자기 안 되겠다 고 얘기해서 다시 장소를 섭외해야 하는 점 등도 제작팀을 힘들게 한다. 2007년 2월 15일 지원기관 : 성동구 김혜진 주차단속반 (성동구 주차단속반) 김혜진 촬영 진행 중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았는지? 촬영 중 특별히 심각한 민원은 발생하지 않았 다. 좋은 작품을 위해 약간의 불편은 감수할 수 있다는 인식이 자리 잡은 때문이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제작팀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아무래도 불법주차단속 부서에서 일하다 보니, 촬영 차량 의 주차에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다. 도로상에서 촬영하는 모습을 보면 차를 좀더잘주차했 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또한 필수 차량이 아닐 경우에는 주변 주차장을 이용해 주었으 면 한다. 그리고 열심히 작품을 만드시는 제작팀 모두에게 파이팅 이라고 전하고 싶다. 서울 영상위원회에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영상문화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해주길 바 란다. 좋은 영화를 볼 때면 소소하지만 작은 행복을 느낀다. 제작팀은 영화를 만든다기 보다 행복을 만든다고 생각한다. 2007년 2월 15일 2007 April 21

커뮤니케이션 남산 응봉공원 (2월 26일) 제작팀 :: 모성진 (프로듀서) 나의노래는 이곳에서 촬영을 하고자 했던 이유는? 왕십리 일대 중 유일하게 넓고 평평한 곳이었던 것 같다. 시간에 따라 바뀌 는 빛의 양이 결말 부분의 분위기에 잘 맞을 것 같아 촬영을 결정했다. 촬영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응봉공원관리사무소의 허가뿐만 아니라, 관할 상급기관인 남산공원관리사무소의 허 가를 받는 절차가 복잡했다. 또한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사용료에 대한 문제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었다. 예산, 카메 라, 스태프, 장비의 규모에 대한 분리 규정 없이 장편, 단편으로만 시간에 따라 사용료를 책정하는 것은 무리가 있 다고 본다. 독립영화이고 저예산이라는 이유를 내세워 담당자를 설득했고 양해를 얻어 사용료를 감면받았다. 지원기관 :: 남산관리사업소 남산에서 많은 촬영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장편 상업영화와 독립영화의 진행 상 차이점이 있다면? 남산공원에 포함된 곳에서의 촬영은 촬영수수료가 부가된다. 하지만 학생 단편 영화의 경우 사용료를 감면 받을 수 있다. <나의 노래는>의 경우, 장편 영화이기 때문에 원칙적으로는 사용료 감면이 불가하지만 저예산으로 제작하는 독립영화로서의 촬영여건을 알게 되어 예외적으로 학생 영화로 적용하여 사용료를 감면받아 촬영을 진행했다. <나의 노래는> 지원 시 아쉬웠던 점은? 아쉬웠던 점 보다는 우려되는 점이 있었다. 공원에 스쿠터를 진입시켜 달 라는 요청이 있었다. 사실 공원을 찾는 시민들은 공원에 차량 진입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 또 그래서 아무 거 리낌 없이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스쿠터 진입 시 혹시 사고가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아 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촬영을 마쳐 다행이었다. 독립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제작팀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공원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이다.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러 오기도 하고 운동을 하기 위해 찾기도 한다. 이런 공간에서의 촬영은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불편 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아주 조심스럽다. 또한 촬영 중 공원 시설물이나 환경 훼손에 대한 염려도 크다. 촬영을 마 치기 위한 제작팀의 마음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입장이나 관리를 해야 하는 담당자의 입장에 대한 고려도 필요 할 것 같다. 2007년 2월 20일 2007년2월23일 22

가위. 바위. 보 <가위. 바위. 보>는 정답 없는 인생의 굴레를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사람의 평범한 인생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7호선 수락산역 플랫폼 촬영과 역무실에서의 촬영을 진행 했다. 7호선 수락산역 (1월 13일) 제작팀 :: 소재익 (감독) 수락산역에서 촬영을 하게 된 배경은? <가위. 바위. 보> 시나리오에 전철이 플랫폼으로 들어오는 역동적인 장면 이 있다. 수락산역은 이전에 전철을 타고 지나면서 언젠가 꼭 카메라에 담아야겠다고 생각한 장소이다. 촬영 5일 전 급하게 지원신청을 한 탓에 허가가 어려울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서울영상위원회의 발 빠른 진행으로 무 리 없이 촬영할 수 있었다. 촬영하면서 힘들었던 점이나 아쉬웠던 점은? 힘들었던 점은 없었다. 오히려 수락산역 직원 분들의 적극적인 지 원으로 순조롭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그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한다. 서울영상위원회에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방송 연기자로 활동하던 내가 처음으로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 자로 참여한 첫 작품이 <가위. 바위. 보>이다. 시나리오 상의 장소를 영상위원회를 통해 지원받았는데 내게는 너 무도 고마운 분들이다. 물론 로케이션 허가 진행 건으로 영상위원회를 만났지만 이 외에도 많은 일을 하는 것 같 다. 오늘의 인연이 앞으로 더 많은 작업을 해가면서 자연스럽게 더 깊어지리라는 기대감이 든다. 개인적으로 아 주 신선한 기분이다. 지원기관 :: 도시철도공사 지하철 촬영의 경우 촬영 수수료가 있다. 단편 독립영화의 촬영 수수료는 어떻게 되는지? 지하철 촬영은 규정에 따라 촬영 수수료가 책정되어있다. 독립영화나 학생들의 단편 영화의 경우에는 제작팀의 여건에 대한 고려와 한 국 영상상업의 발전을 위해 사용료를 감면해주고 있다. 지하철 촬영 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지하철을 이용하다보면 촬영을 하고 있는 학생들을 자주 만나게 된 다. 어린 중고등학생들도 동호회나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단편영화 촬영을 많이 하게 되어 이런 풍경이 어색하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학생들은 촬영 진행 절차가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해 무작정 지하철 내에 진입해 무 허가 촬영을 하기 일쑤이다. 이런 경우 촬영을 중단하고 촬영한 테이프를 압수당할 수도 있으니 반드시 촬영 전 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와 같은 사항들에 대한 홍보가 더 필요할 것 같다. 촬영 진행시 제작팀이 꼭 지켜줬으면 하는 점은? 지하철 촬영 시에는 항상 승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야 한다. 단편영화의 경우 일반적으로 상업영화보다는 장비와 스탭이 적어 촬영이 쉬운 점도 있지만 촬영장에서 승 객들을 통제하고 협조를 얻는 일이 미숙해 민원을 발생시키는 일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지난 2005년도와 2006 년도를 비교했을 때 단편영화의 촬영지원 건수는 거의 2배나 증가했다. 물론 앞으로는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 예 상된다. 따라서 앞으로는 더욱 더 이용승객들에 대한 배려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2007 April 23

커뮤니케이션 검은 눈으로 신에게대항하기 <검은 눈으로 신에게 대항하기>는 흰 눈이 내리는 날 검은 눈을 뿌리는 행 위를 통해 신에게 대항하고자 한다는 내용의 다소 실험적인 영화이다. 이 영화를 촬영하기 위해 제작팀은 한강 시민공원 강서지구의 철새도래지 인 근에서 작은 모형 비닐하우스 세트를 이틀 동안 설치해 촬영을 진행했다. 한강시민공원 강서지구 (1월 20일~21일) 제작팀 :: 문나 (감독) 이곳에서 촬영을 하게 된 배경은? 작품 설정 상 강물이 보이면서 간이 구조물 설치가 가능한 공간을 찾고 있었다. 간이 구조물 설치뿐만 아니라 스텝들의 이동 편의성까지 고려해 서울내로 장소를 물색하던 중 이곳을 선택하게 되었다. 촬영을 하면서 힘들었던 점이나 아쉬웠던 점은? 지원신청 일정에 여유가 없어 많이 걱정을 했 었다. 영상위원회와 관할사무소 담당자의 협조에 감사드린다. 촬영장소가 강변이라 새벽 촬영 때 추위로 고생한 기억이 난다. 촬영을 준비하는 스탭들도 추위로 고생을 많이 했지만 특수효과 장 비들도 추위에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힘들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촬영장소가 대중교통 을 이용할 수 있는 곳과 거리가 멀었다는 점 정도. 지원기관 :: 한강시민공원관리사업소 최양균 주임 (한강시민공원관리사업소) 최양균 주임 단편 독립영화에 대한 촬영 수수료 감면이 있는지? 서울시한강사업본부에서는 영화산업 발전 과 저변확대를 위하여 비영리 목적의 촬영, 즉 독립영화, 학생영화, 기타 공익을 목적으로 제작하 는 영화에 대해서는 사용료 감면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검은 눈으로 신에게 대항하기>는 촬영을 위해 작은 세트를 제작하고 인공눈을 뿌리기도 했다. 어 려웠던 사안이나 문제점은 없었는지? 서울시는 문화산업진흥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 들에게 불편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세트제작이나 인공눈 살포 등도 협조할 수 있다고 판 단한다. 촬영 목정에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의 지원은 결국 한강을 홍보하는 효과를 주며 현재 추진 중인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취지에도 부합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다. 촬영 진행 시 제작팀이 꼭 지켜줬으면 하는 점은? 아시다시피 한강은 시민 누구에게나 열려있 는 공간이다. 또한 우리가 보존하고 발전시켜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곳이므로 관리하는 관할 기관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이용하는 시민들의 노력도 중요하다. 한강에서 촬영을 진행하는 제작 팀 또한 한 번 찍고 나면 그만 이라는 사고를 버려야 한다. 그리고 관리하는 사람이 있든 없든 지켜야 할 규칙들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 언젠가 다시 한강에서 <괴물>과 같은 멋진 영화를 만들 어 우리의 한강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 독립 단편영화를 만드는 제작팀에게 하고 싶은 말은? 독립단편영화가 활성화 되어야 상업영화 도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어디선가 촬영을 하고 있을 촬영팀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한국의 문화와 한강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작품들을 만들 어 주길 바란다. <검은 눈으로 신에게 대항하기> 서울 영상위원회에 하고 싶은 말은? 관광자원 측면에서 한강은 무한 가능성을 내포한 보고이 기에 많은 영화제작 관계자들에게 널리 알려 한강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었으면 한다. 영 상위원회와 한강사업본부가 함께 고민하고 발맞추어 나간다면 한강 르네상스 시대도 그리 먼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된다. 글_ 윤미현(로케이션지원팀), 사진_ 제작팀 제공 24

모든 건물의 맨 꼭대기 층에 있는 옥상은 그동안 안전상의 이유로 굳게 잠겨있거나 잊혀진 채 방치되어 왔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삭막하기만 했던 옥상이 변하기 시작했다. 획일적이며 멋대가리 없던, 도시성을 대표하던 빌딩들이 자연을 찾아 나선 것이다. 빌딩이 자연을 찾아 나서다니 무슨 말인가 고개를 갸웃하다가 금새 음 하 고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많은 회사들이 사무공간인 빌딩 옥상에 답답한 일상을 잠시라도 벗어날 수 있도록 공원을 조성했다. 뿐만 아니라 어떤 빌딩 옥상에서는 꼭 공원이 아니더라도 올라가서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해 지는 광경이 펼쳐지기도 한다. 도시의 또 다른 얼굴을 옥상에서 만나보자. 로케이션 업데이트 Theme Location 옥상 : 같은 공간, 또다른세상

로케이션 업데이트 Theme Location 옥상 : 같은 공간, 또 다른 세상 역삼동 디오빌 옥상 - 하늘공원 도심 속 지친 직장인들이 가깝게 찾을 수 있는 옥상 공원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싶다면 역삼동 디오빌을 추천한다. 물론 디오빌은 업무용이 아닌 주거용 빌딩이지만 강 남 중심에 위치해 이 같은 분위기를 내기에는 이만한 곳이 없을 듯하다. 27층 높이의 옥상에 올라 주변을 둘러보면 주변 건물 숲이 어느새 한참 눈 아래로 내려와 있는 걸 볼 수 있다. 시야 한 가득 들어오는 도시전경과 옥상에 마련된 벤치와 운동기구 그리고 잘 꾸며진 화단은 많은 촬영팀을 유혹한다. 이미 <네스팟>, <맨스타>, <옥탑방 고양이>, <현정아 사랑해>, <변호사들> 등 많은 광고팀과 드라마팀이 이 곳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관련 자료들은 인터넷 www.tovys.co.kr/sub/01.intro /skypark/sky.htm에 게시되어 있으니 참고하길. Tip 촬영을 하려면 관리사무소에 문의해 진행하면 된다. 다만 주거를 목적으로 하는 건물인 만큼 지나치게 많은 인원이 진입하는 큰 촬영은 허가가 어렵다고 한다. 역삼동 디오빌 옥상 시청 서소문 별관 옥상 정원 시청 서소문 별관 옥상 정원 - 초록뜰 서울 시청 서소문 별관 옥상에는 초록뜰 이라는 작은 정원이 있다. 2000년에 조성되어 7년 이 지난 지금, 세월 을 증명하듯 자연이 무르익은 이곳에는 40여종의 식물들이 식재되어 있어 계절별로 다채로운 꽃들의 향연을 맛 볼 수 있다. 초록뜰 옥상 정원의 큰 장점은 주변 경관이다. 프레스센터를 비롯해 동아일보 사옥 등 높이 솟은 빌 딩과 어우러진 덕수궁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서울의 이미지를 담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장소 중 하나이다. 그래서일까? 이미 RTHK 홍콩공영방송국, MBC, SBS, KBS 등의 촬영팀이 다녀갔다고 한다. 이곳은 시청 조경과에서 관리하며 촬영을 원한다면 서울영상위원회에 지원신청을 하면 된다. Tip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은 덕수궁 돌담길에 위치하고 있다. 시청역에서 내려 덕수궁을 바라보고 왼편 길로 들어서면 얼마가지 않아 쉽게 찾을 수 있다. 26

명동 유네스코 빌딩 옥상 - 작은 누리 항상 많은 인파로 북적이는 명동. 명동 한 복판에 위치한 유네스코 빌딩 옥상에는 200여종이 넘는 식물 과 연못, 텃밭까지 갖춰진 도심 속 작은 숲, 작은 누리 가 있다. 160평이라는 결코 작지 않은 규모를 자 랑하는 이곳은 중국대사관에서 덕수궁까지의 풍광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런 도심의 풍광과 어우러진 생태 공원의 모습은 마치 도시 위에 떠있는 판타지 세계 같은 매우 생경한 느낌을 자아낸다. Tip 작은 누리 는 명동성당에서 신세계백화점 방향으로 200m 정도 가야 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 후 6시까지 개방하며 누구나 방문 할 수 있다고 한다. 촬영 문의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회관관리팀으로. 명동 유네스코 빌딩 옥상 고려대학교 법학관 옥상공원 고려대학교 법학관 옥상공원 대학 내에도 학생들의 휴식공간으로 만들어진 옥상공원이 있다. 고려대학교 법학대학건 물 옥상에 조성된 정원은 고려대학교의 운치 있는 건물과 대학생들의 활기찬 모습 때문 인지 다른 옥상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옥상은 5층에 위치해 높지 않지만 언 덕 위에 위치한 관계로 상당히 높은 옥상에 올라와 있다라는 느낌이 든다. Tip 홍익대학교 신관 옥상과 동국대학교 전산원 옥상에도 정원이 있다고 한다. 교내의 옥상 정원을 찾고 있다면 참고하길. 2007 April 27

로케이션 업데이트 Theme Location 옥상 : 같은 공간, 또 다른 세상 아이파크 몰 옥상 용산 아이파크 몰의 옥상은 단순 휴식 공간을 넘어선 가족 레저 공간이다. 외국영화에서나 봤던 펏 펏골프와 농구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다. 펏펏골프는 18홀 골프코스의 퍼팅 홀만을 축소한 미니 골프 게임이다. 주중 주말 차이 없이 오전 10시에서 오후 10시까지 개장 하고 있는데 이런 이색적인 공간을 무대 삼아 촬영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Tip 아이파크 몰은 용산역과 바로 연결돼 있다. 건물은 7층 높이이며 현재 옥상에서의 촬영은 아니지만 영화 <싸움>의 제작팀이 아이파크 몰에서의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옥상 현대백화점 천호점 옥상에서는 한강의 멋진 야경을 감상 할 수 있다. 한강의 다리 중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올림픽대교의 야경을 보고 있노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된다. 뿐 만 아니라 200평이나 되는 공간은 잔디와 나무, 그리고 은은한 조명을 설치한 독특한 인테리어로 방문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Tip 촬영관련 허가진행은 현대백화점 본사 홍보팀(Tel. 3416-5639)에 문의하면 된다. 휴일 및 영업시간 이후 촬영 가능하며 촬영개시 1주일 전 진행을 원칙으로 한다. 아이파크 몰 옥상 현대백화점 옥상 28

한국관광공사 옥상 관광공사 사옥 앞으로는 청계천이 흐르고 있다. 때문에 높은 곳에서 청계천의 모습을 담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 한다. 누구나 쉽게 청계천을 걸을 수는 있지만 한눈에 청계천을 내려다보지는 못했을 것이다. 이에 서울시에서 는 관광공사 옥상에 라이브 캠을 설치해 청계천의 모습을 감상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라이브 캠에 비취진 청계 천의 24시간 모습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감상 하 수 있다.) 관광공사 옥상에서는 남산과 명동일대가 한 눈에 들어온다. 건물 숲 사이로 보이는 남산타워를 배경으로 촬영을 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Tip 관광공사 옥상은 일반인도 출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높은 건물의 옥상이니 만큼 안전을 이유로 1m 이상 의 난간이 둘러져 있어 까치발을 해야지만 청계천을 내려다 볼 수 있다. 관광공사 옥상 촬영을 위해선 관광공 사 총무과의 허가가 필요하다. 2007 April 29

로케이션 업데이트 Theme Location 옥상 : 같은 공간, 또 다른 세상 코엑스 몰 옥상 코엑스 몰의 야경은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많은 이들이 감탄한 곳이다. 빌딩이 내 뱉는 불빛들이 모여 마치 밤하늘의 별을 보는 듯하다. 시간대별로 변하는 도심전경의 느낌 또한 다르다. 때문에 이미 여러 편의 촬영경력을 자랑하 고 있다. 이곳이 촬영장소로서 더욱 매력적인 이유는 옥상의 공간 활용 때문이다. 옥외 주차장으로 이용하고 있는 옥상은 2000대 정도를 한 번에 주차 할 수 있을 정도로 넓어 촬영팀의 동선 확보가 쉽고 다양한 방향과 앵글이 가능하다. Tip 어렵지 않게 촬영허가를 얻을 수 있지만 촬영 수수료가 비싸다. 30

롯데마트 서울역점 서울역이 신역사로 옮기면서 들어선 롯데마트 건물 옥상은 현재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단지 주차를 위해 이곳에 들어오지만 이곳 옥상은 색다른 주변모습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잡는다. 어디서부터 시작되고 끝나는지 알 수 없는 철로들과 철로들 사이로 이질감이 느껴지는 현대식 건물들, 또한 숭례문의 야경 등은 그야말로 일품이다. Tip 옥상 촬영의 경우 롯데마트 본사를 통하면 된다. 촬영 개시 1주일 전 진행을 원칙으로 한다. 건물내 촬영은 불가. 홍보팀(Tel. 02-726-4425~6)으로 문의. 정리_ 윤미현(로케이션지원팀), 사진_ 로케이션지원팀 2007 April 31

New Location은 로케이션지원팀이 서울의 곳곳을 발로 뛰어다니며 찾아낸 따끈따끈한 로케이션 정보를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는 코너이다. 이번호에서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도시철도공사 연수원과 경찰 관련 촬영 시 자료 조사에 많은 도움이 될 경찰박물관, 그리고 비록 서울에 위치하지는 않지만 세트촬영과 방송국 스튜디 오 촬영 장소로 유용한 구)경인방송국을 소개한다. 로케이션 업데이트 New Location

도시철도공사 연수원 현재 도시철도공사 연수원이 자리 잡은 곳은 옛 국가안전기획부, 속칭 안기부 건물이다. 안기부가 1996년 서초구 내곡동으로 이전하면서 서울시가 이를 인수, 지금까지 사용하 고 있는데 처음 시정개발연구원과 건설안전본부 등의 사무실로 사용되던 본관 건물은 지난 2006년 2월경 국내외 젊은 여행자를 위한 서울유스호텔 로 건물 골조만 남겨둔 채 모든 부분을 리모델링 해 새롭게 개관했으며 옛 안기부장 공관은 2001년 리모델링 을 거쳐 문학의 집ㆍ서울 로, 안기부장 경호원 숙소는 헐린 뒤 산림문학관 으로 탈바꿈 하였다. 그리고 옛 안기부터의 나머지 건물엔 도시철도공사 연수원, 소방방재본부, 뉴타 운사업본부, 교통방송 등이 자리하고 있다.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곳은 서울유스호텔 을 지나 도시철도공사 연수원으로 가는 도 중에 있는 터널이다. 터널 입구에서 반대편 출구가 보일 정도로 짧은 터널이지만 연수원 관계자 이외의 차량 통행이 거의 없어 그 한적함이 촬영하기에 좋다. 약 200m 정도의 왕복 2차선 터널은 폭이 좁은 편이고 내부 조명등이 없어 한낮에도 상당히 어둡다. 서울 시내의 다른 터널처럼 수많은 차량을 통제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점을 지닌 장소이다. 터널을 지나 연수원 외경을 마주하면 70년대 초기에 지어진 건물답게 세월의 흔적이 느 껴진다. 오래된 경찰서 외부 같기도 한 건물은 빛바랜 붉은 벽돌이 약간의 썰렁함을 자 아내며, 입구 및 로비는 관공서 분위기를 내지만 현재의 경찰서나 관공서처럼 넓거나 천 장이 높지는 않다. 2007 April 33

로케이션 업데이트 New Location 도시철도공사 연수원 연수원 정문에 위치한 주차장은 조명 크레인 설치가 편할 정도로 넓다. 다만 크레인의 터널 진입이 쉽지 않으므로 통제되어 있는 도로가의 다른 출입문 개방 요청을 통하여 진입해야 하니 촬영 시 사전에 이러한 사항들을 체크해야한다. 건물 내부는 연수원인 만큼 2, 3층에 걸쳐 강의실 및 소규모의 강당이 있다. 이곳은 아담한 대학 강의실 느낌을 담을 수 있으며, 지하 1층에는 직원들과 연수생들이 즐길 수 있는 탁구대 외에 특별한 소품이 없어 촬영팀이 원하는 세팅이 가능할 것으로 보 인다. 도시철도공사 연수원 내부 중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곳은 지하 2층이다. 지금도 사용하지 않을 뿐더러 서울시 인수 후에도 리모델링 진행이 없었던 곳이기에 옛날 모 습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 예전에는 깨끗한 흰 벽면이었을 곳에 습기와 세월 로 인한 곰팡이가 피어 있고, 지하여서 느껴지는 한기가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지하 2층 또 다른 한 쪽으로는 기계실이 있다. 과거 중앙난방식의 건물이었기 때문인 데 현재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곳은 시간의 흐름에 방치되어진 기계들 의 느낌과 지하의 싸늘한 공기가 여러가지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기계실 입구 의 화장실 용도로 일부 개조된 곳은 찬찬히 살펴보면 과거 안기부 건물이었을 때 어 떤 특별한 용도로 사용되어진 공간이라는 생각이 드는 흔적이 일부 남아 있다. 마지막으로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보자. 총 4층 건물로 에스컬레이터 없이 계단으로 34

오른 옥상은 의외의 경관을 보여준다. 남산 1호 터널을 지나가는 차량의 흐름부터 아래쪽으로 남산골한옥마을이 한눈에 보이는 시내 풍경까지, 그리고 반대편으로 남산산책로가 보이는데 이 길을 따라 1.5km 걸어가면 백범 광장에 이를 수 있다. 옥상 자체도 낡은 물탱크와 너덜해진 천막이 남아있는 계단의 입구들로 인해 허름한 분위기를 풍기는데, 그 외에 는 텅 빈 공간이기에 꽤 넓은 장소이다. 도시철도공사 연수원은 올 상반기 이전 계획을 가지고 있다. 현재 정확한 일정이 나온 것이 아니기에 소규모의 연수만 진행을 하고 있어 촬영을 원할 경우 상황에 따라 일정의 협의가 가능하다. 연수원의 이전 후에는 리모델링이나 신축공 사로 인해 곧 사라질 곳이라 아쉬움이 남는다. 이곳에서 촬영을 하려면 서울영상위원회를 통해 지원신청을 해야 하며 촬영에 따른 수수료가 부과된다. 또한 연수원 방 범시스템으로 오후 6시부터 오전 7시까지는 촬영이 불가하다.도시철도공사 연수원은 4호선 충무로역 4번 출구로 나와 남산 쪽으로 약 20분가량 걸어오면 찾을 수 있다. 글_ 강진희(로케이션지원팀), 사진_ 윤미현(로케이션지원팀) 2007 April 35

로케이션 업데이트 New Location 구)경인방송국 구)경인방송국 인천 남구 학익동에 위치한 구)경인방송국은 인천, 경기지역의 민영 방송국으 로 97년 개국부터 재허가를 받지 못해 방송이 중단 된 2004년까지 활발한 방 송활동이 이루어졌던 곳이다. 3년이 지난 지금은 부분 매각된 곳을 제외하고 드라마, 뮤직비디오, CF, 영화 등의 영상물 촬영 공간으로 새로이 탈바꿈해 운 영되고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제 1, 2스튜디오 (180여평/120여평) 제 1스튜디오와 제 2스튜디오는 본래 용도가 방송국의 스튜디오인 만큼 방음 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천정의 높이(17m)가 높아 세트 를 제작하여 사용하기에도 충분하다. 조명 배턴까지의 높이는 13.5m이며 높이 조절이 가능해 설치가 편리하고 배턴 위쪽으로 사람이 다닐 수 있도록 되어있어 와이어 설치도 가능하다. 스튜디오에는 각각의 조정실이 있어 이 공간을 활용하여 스튜디오 촬영을 할 수도 있고 조정실 내에 기본 장비들이 갖춰져 있으므로 이 자체를 활용한 촬영도 가능해 보인다. 촬영 시 장비차량이나 발전차량이 필요한 경우는 제1스튜디오와 제2스튜디오 사이로 진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촬영 장비의 운반이 나 전력 사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제 3스튜디오 (40여평) 현재 오락프로그램의 스튜디오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촬영을 하지 않는 시간대에는 세트를 바꿔 사용 할 수 있다고 한다. 제1, 2스튜디오처럼 세트 공간으로 사용하 기보다는 현재 이용되고 있는 것처럼 작은 오락 프로그 램의 스튜디오 활용을 추천한다. 스튜디오에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데스크 외에 작 은 크로마키를 할 수 있는 블루 스크린도 설치돼 있다. 스튜디오 촬영과 더불어 효율적으로 활용 할 수 있을 것 으로 기대된다. 36

뉴스 스튜디오 많은 촬영팀들이 뉴스 진행 장면의 촬영을 필요로 하지만 사 실상 로케이션을 정하기가 쉽지 않다. 이런 팀들에게 이곳의 뉴스 스튜디오 소식은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사옥 4층에 위치한 뉴스 스튜디오에는 경인방송국 시절 실제 사용하던 뉴스데스크가 당시 모습 그대로 보존돼 있다. 매일 뉴스를 전하던 3개의 메인 데스크와 그 뒤편의 세트를 활용 할 수 있으며 맞은편으로는 스포츠 뉴스를 중계 했던 데스크 와 세트도 있다. 현재 사용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사용하던 카메라와 조명 장비는 철수한 상태이지만 방송국 내에 자체 장비를 보유하 고 있어 필요한 경우 재설치가 가능하다. 기타 (구)경인방송국 사옥은 실제 방송국이었던 만큼 구석구석 활용도가 높 은 공간들이 많다. 분장실, 휴게실의 공간은 물론이고 안무연습실, 편 집실, 녹음실도 갖추고 있다. 그 외에도 방송국 내 복도와 엘리베이터, 계단, 로비, 사무실, 매점 등을 활용해서 촬영 할 수 있다. 또한 경인방송국 당시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위해 만들어 놓은 작은 경찰서 세트는 유치장, 경찰서 내부를 꾸미기 위한 소품들이 그대로 있어 특히 눈에 띈다. 촬영을 원하는 제작팀은 서울영상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글, 사진_ 윤미현(로케이션지원팀) 2007 April 37

로케이션 업데이트 New Location 경찰박물관 경찰박물관 여기 경찰의 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만져보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많은 제작팀들이 경찰 관련 촬영에 앞서 사전 자료 조사를 하지만 막상 정보를 얻을 만한 곳이 마땅치 않은 것이 현실 이다. 직접 경찰서를 찾아가 자문을 구하거나 서적이나 인터 넷 서핑을 통해 경찰에 대한 정보들을 취합하지만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구하고 싶은 것이 제작팀의 바람일터. 이렇 듯 경찰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싶어 하고 현장감 있는 정보 를 찾고 있는 제작팀에게 이곳, 경찰박물관을 추천한다. 38

박물관에 들어서면 환한 미소로 맞아주시는 경찰박물 관의 얼굴이 있다. 각 잡힌 모습이 아닌 친근한 경찰의 이미지를 느끼게 해주셨던 분. 경찰 근무 경력 8년에 빛나는 베테랑 홍보우먼 배희숙 경사님을 만나봤다. 경찰박물관의 설립목적과 간 략한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찰박물관은 경찰의 역사와 문 화에 대한 국민의 올바른 이해 를 돕고, 직접 경찰업무를 느껴 배희숙 경사 볼 수 있는 체험과 참여의 문화 공간을 마련해, 국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서는 치안서비 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05년 10월 14일에 개관하였 습니다. 6층 소개의 장(영상관), 5층 역사의 장, 4층 이 해의 장, 2층 체험의 장, 1층 환영/환송의 장으로 총 6 개 층이 있으며, 특히, 2층 체험의 장은 시뮬레이션 사 격장, 교통수신호, 몽타주 등 경찰업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11개 코너가 있어 매우 흥미롭게 경찰업무 를 이해할 수 있는 곳으로 관람객에게 사랑을 많이 받 고 있습니다. 경찰의 다양한 업무, 각 기능별 장비 등이 흥미롭게 전시되어 있어 경찰관련 영화를 제작하는 촬영팀에게 많은 도움이 될 듯합니다. 전시장에 소개된 업무, 기능 별 장비 이외 질문사항이 있을시 협조가능하신지요? 전시장에서 소개하고 있는 경찰업무와 장비에 대한 사 항이외에도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하 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찰박물관과 관련된 업무에 한하 여 최대한 협조해 드리겠습니다. 경찰들이 등장하는 영화 중 가장 인상 깊게 보았던 영화가 있다면? 인상 깊게 봤다기보다는 <흡혈형사 나도열>을 재미있 게 봤습니다. 부패경찰관 나도열이 모기에 의해 드라큘 라로 변하면서 정의를 위해 악과 싸우는 형사로 변모 하여 활약하는 이야기인데요, 실제로 경찰이 배트맨이 나 슈퍼맨 혹은 나도열처럼 초능력을 갖게 된다면 세 상의 모든 악과 범죄는 사라지겠지요? 박물관에서 촬영을 하려면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하 나요? 시설이용료 등의 규정이 있는지? 영리목적의 사진촬영 및 기타 영상촬영은 사전에 충분 히 협의가 되어야 하며, 촬영예정 시 구체적인 사항을 공문으로 요청하면, 검토 후 가능여부를 알려드립니다. 시설이용료는 무료입니다. 2007 April 39

로케이션 업데이트 New Location 경찰박물관 경찰박물관은 총 6층 건물로 1층 환영/환송의 장, 2층 체험의 장, 3층 사무공간, 4층 이해의 장, 5층 역사의 장, 그리고 6층 소개의 장까지 다양한 테마별로 운영되고 있다. 1층과 2층은 경찰 활동에 대한 여러 업무들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수갑을 차보고, 지문체취, 유치장 체험, 시뮬레이션 사격 등을 할 수 있 다. 4층은 경찰이 하고 있는 업무의 이해를 돕기 위한 소품들로 구성되어 있고, 5층은 우리 나라 경찰이 걸어 온 역사를 시대별로 다양하게 전시해 놓았다. 6층은 작은 소극장으로 경찰관련 영상을 볼 수 있다. 시대별, 기능별, 분야별로 구분하여 실제 복장과 장비가 전시되어 있고 착용과 시연을 해볼 수 있는 체험공간 을 마련해 놓아 경찰과 관련한 현실감 있고 세부적인 자료조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아직 이곳에서 촬영을 한 제작팀은 없지만 일정 허가 절차만 거치면 촬영도 쉽다고 한다. 촬영을 위해서 뿐 아니라 다양하게 경찰을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체험을 원한다면 한번쯤 들러봄직한 곳이다. 단체관람의 경우 미리 예약을 하면 친절하게 브리핑을 받을 수도 있다. 글_ 조일혁(기획홍보팀), 사진_ 이근철(로케이션지원팀) 40

기획 해외 영상물 서울 로케이션 유치를 위해 1 영화 찍기 좋은 도시 = 문화 도시 = 만들 기 2007년 영상서울, 브리핑 기획기사는 <해외 영상물 서울 로케 이션 유치를 위해>라는 다소 거창한 제목을 달았다. 해외 영상 물 촬영을 서울로 유치한다 함은 서울이 다양한 해외 영상물의 배경으로 등장함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세계에 서울을 알리고 또 많은 외국인들이 서울을 찾게 만들며, 더불어 해외 촬영팀 과 국내 영화인들의 교류를 통해 한국영화산업도 동시에 성장 할 수 있는 기회의 마련을 의미한다. 이는 비단 서울에만 해당 되진 않을 것이다. 이번 연간 기획은 어떻게 하면 해외 영상물 을 서울로 유치할 수 있을 것인가에 초점을 둘 것이다. 이미 호 주, 뉴질랜드, 캐나다, 유럽, 동남아시아 등 많은 나라들이 해 외 영상물을 자국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수년전부터 여러 가지 노력들을 펼쳐왔다. 서울영상위원회는 이번 기획기사를 통해 서울 촬영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부각시키고 또한 해외 영상물 서울 로케이션 유치를 위해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들과 대안제 시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기획기사 첫 시작은 국내 작품 중 해외영상위원회와 긴밀 한 협조 하에 진행된 <태풍>(2005)과 해외 작품 중 서울영상위원회와의 협조 하에 진행된 인도 영화 <갱스터>(2005)의 사례를 살펴 본 뒤 해결해야 될 문제와 해결방안 에 대해 짚어보고자 한다. 2007 April 41

기획 : 해외 영상물 서울 로케이션 유치를 위해 1 <태풍>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영상위원회 촬영기간 : 2005년 6월 촬영지역 : 블라디보스톡, 우수리스크, 미카일로브카 라디보스톡영상위원회의 서비스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음 블과같다. 먼저 로케이션 스카우팅, <태풍> 제작사인 진인사 필름과 블라디보스톡영상위원회는 로케이션 촬영 훨씬 전 프리프러덕션 단계 에서부터 함께 촬영에 관해 논의했고 실제 촬영을 위해 블라디보스톡영상위원회는 러 시아의 50군데에 이르는 지역을 답사했다 고한다. 스카우팅 뿐만 아니라 영화 내용상 러시아 전문 배우들이 필요했기 때문에 조연 배우들 의섭외까지 위원회에서 맡았다. 다행히 블 라디보스톡 지역 지방 극장에는 전문 배우들 이 포진해 있었고 위원회 대표인 에핌 즈비 니야스키는 고리키 극단을 운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전문 배우의 섭외는 무리 없이, 아니 그보다 훌륭하게 진행되었다고 볼 수 있다. 비자 문제에 있어서도 <태풍> 촬영팀에게 는 예술비자가 주어졌다. 예술 비자는 영화 촬영을 포함한 예술 관련 프로젝트를 위해 러시아로 입국하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비 자로, 이 비자를 소지한 사람에게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 혜택이있다. 다음, 통관 문제. 블라디보스톡은 인프라 프 러덕션이 거의 제로에 가까운 상태. 한국에 서 레카차를 비롯해 발전차 한 대, 탑차 2 대, 그립탑차 1대 제작부 탑차 1대 등 모든 장비를 속초항에서 페리로 30시간 걸려 공 수했다. 러시아 쪽 통관 업무는 굉장히 까 다로운 편인데(블라디보스톡 상사나 주재원 들에 따르면 물건 선적하고 빼는데 세관에 서열달이상묵히는경우도있다고한다) 영상위원회 대표가 블라디보스톡 문화부시 장까지 역임하고 있었던 터라 물건이 도착 하자마자 다음날 뺄 수 있었다고 한다. 영 화 촬영을 위한 촬영 장비나 필름을 러시아 로 신속하게 들여오기 위해 블라디보스톡 영상위원회는 지역 관할 세관과 긴밀한 협 조 하에 촬영 지원을 했다. 총기 관련. 애초 촬영을 위한 모든 총기류 (권총, 저격용 총 등)는 진인사필름이 미국 으로부터 들여오기로 했는데 시간적인 문제 로 러시아 내의 트레이닝 센터와 모스크바 의 영화소품 회사로부터 직접 공수하기로 결정했다. 기타 커뮤니케이션 문제는 블라디보스톡 지 역에 한국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아 촬 영 팀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다수의 통역자를 지원했다. 그 외에도 블라디보스 톡영상위원회는 촬영팀의 수월한 이동을 위 해 버스를 지원하기도 했다. 프리모스키 지역과 블라디보스톡 정부 기 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블라디보스톡 영상위가 출범한 지 겨우 2년밖에 되지 않 아 <태풍> 지원건은 향후 블라디보스톡영상 위원회의 발전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첫 번째 대규모 합동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대 대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42

<갱스터> 서울영상위원회 촬영기간 : 2005년 10월 촬영지역 : 서울(한강, 명동, 청계천, 정동 등) 춘천 남이섬 등 울은 블라디보스톡과는 인프라 면에서나 영상위원회 역할 면에 서서 많은 차이점이 존재한다. 그렇 기 때문에 지원 측면도 다를 수밖에 없다. 인도영화 <갱스터>는 한국관광공사 방콕지 사를 통해 2005년 9월 서울영상위원회로 촬영 협조 요청이 왔다. 그 뒤 감독과 이메 일로 영화에 대한 정보와 촬영지에 대한 정 보, 서울에서의 촬영을 위한 스탭 고용과 장비 렌탈 관련 기본 정보를 주고받았다. 1 차로 10월 23일 감독과 프로듀서가 사전답 사를 위해 입국했다. 본 촬영팀이 들어오는 28일 이전에 주요 촬영지 확정, 필요 장비 및 차량 리스트 확정, 로케이션별 섭외비용 확 인, 체류인원 및 체류기간 확정(숙박 관련), 국내 제작팀의 인원 및 계약조건을 협의 해야만 했다. 프러덕션 서비스(Production Service) 전문 업체만 있었다면 쉽게 해결 될 수 있는 문제였으나, 국내에는 해외 촬 영팀을 위한 전문 프러덕션 서비스업체가 없었으므로 서울영상위원회에서 이 모든 문 제를 해결해주어야 했다. 5일이라는 시간은 로케이션 스카우팅 및 위에서 언급한 내용 들을 확정짓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었 다. 한해 900편이 넘는 영화가 만들어지는 영화 대국 인도지만 영화 한 편당 평균 제 작비는 13만달러(2001~2004)로 초저예산 이다. 그러므로 해외로케이션이 있을 경우 단시일 내에 많은 분량의 촬영 계획을 세울 수밖에 없다. 로케이션 스카우팅은서울지역뿐만아니 라 경기, 춘천까지 포함해 섭외를 진행했다. 풍광이 아름다운 곳을 원해 단풍이 절정에 이른 여러 곳을 소개, 촬영 지원은 원활하 게 이루어졌다. 가장 문제가 되었던 것은 인도팀을 대신해 국내 촬영을 진행해 줄 국내 제작팀과의 계 약건이었다. 국내 제작사와의 공동 제작일 경우 이런 일은 국내 제작사에서 진행하면 될 일이지만 공동제작이 아닌 로케이션 촬 영의 경우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해 외 촬영팀의 경우 대부분 주급 계약을 원칙 으로 해 전체 계약금액이 확정되었다 하더 라도 매주 분할 지급하는 것을 선호한다. 국내의 경우는 팀별로 전체 프로젝트(일명 통계약)를 맡는 형태로 계약을 진행하고 계 약금, 중도금, 잔금으로 분할하여 지급하는 게 일반적이다. <갱스터>의 경우 국내 제작 팀의 동의를 구해 인력 계약뿐만 아니라 모 든 차량 및 숙박비의 계산도 주말 정산을 원칙으로 했다. 해외 촬영팀과의 협업 경험 이 없는 상태에서 짧은 시간 안에 일을 진 행하다 보니 예기치 못한 변수들에 대처하 지 못한 게 사실이다. 계약이 구두로만 이 루어져 정산 문제가 발생했고, 문화적인 차 이와 작업 형태의 차이에서 비롯된 사소한 오해들이 불협화음을 일으키기도 했다. 충 분한 사전 조율과 경험이 무엇보다 절실한 순간들이었다. 공동제작 추세가 가속화하는 2007 April 43

기획 : 해외 영상물 서울 로케이션 유치를 위해 1 지금, 스탭 고용 및 장비 계약 등과 관련한 스탠 다드한 매뉴얼이 반드시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다음으로는 출입국 문제, 28일 본 촬영팀 33명 이 엄청난 양의 짐과 함께 공항 도착, 출입국 관 리 직원들이 일일이 검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2 시간 반이 지나도록 공항을 빠져 나오지 못하는 상황 연출, 서울영상위원회 직원이 상황을 설명 하고 나서 40분이 지나서야 모두 나오기 시작했 다. 영화 촬영을 위해 한국을 방문할 경우 이런 절차들이 간소해져야 할 필요성을 간절하게 느 꼈다. 필름 및 제작관련 물품의 통관도 상당히 까다로 운데 이는 서울영상위원회 및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인천공항세관에 도움을 요청, 어려움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 비자발급의 경우, 국가대국가의 역학관계가 작용 하는 문제여서 서울영상위원회에서 다루기는 민 감한 사안이다. <갱스터>의 경우는 제작사가 인 도에서 메이저급이었기 때문에 비자 문제는 개 입하지 않아도 되었다. 허나 그렇지 않을 경우,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으로 촬영을 올 경우, 비자 발급에서부터 벽에 부딪히기 일쑤다. 국내에 처음 온 인도팀과의 촬영 경험은 앞으로 우리가 넘어야 할 산이 많은 걸 실감케 했다. 23 일 동안 머무르면서 22회차를 찍고 갔는데 영화 를 본 이가 전해주길 거의 50%이상이 서울로케 분량이었단다. 그렇게 따지면 전체 회차도 그리 많지 않은 듯. <갱스터>의 사례를 통해 우리는 영상위원회의 지원 범위가 나라별로 상이함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러시아와 한국 외에도 많 <태풍>과 은 국가에서 영상위원회가 활동하고 있는데, 원하는 걸 다 해줄 수 있는 곳이 있는가하면 수수료만 지급하면 아무리 어려운 촬영이라도 진행 가능한 곳도 있고 또 그야말로 로케이션 정보만을 제공해 주는 곳도 있다. 이는 위원회마 다 처해 있는 조건이 다르기 때문인데, 거기에는 문화적,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뿐만 아니라 영상위원회의 위상과도 관련이 있다. 두 사례의 제시는 지원 내역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 비교를 넘어설 순 없지만 그럼 에도 불구하고 개선 지점에 대해서는 시사해 주는 바가 있다. 저마다 조건이 다른 해외팀이 국내에 촬영을 왔을 경우 우리는 어떤 서비스를 제 공해야 하는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것들은 무엇일까? 해외 로케의 경우 시간은 돈이다 라는 공식이 가장 기본이기 때문에 머무르고 있 는 동안 가장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하려고 애쓴다. 그러면 시간 절약을 위해 가 장 중요한 부분은 단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이다. 우리가 가진 정보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 커뮤니케이션 실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오해의 소지를 아예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늘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이 바로 영어로 의사소통 가능한 스태프 풀이다. 찾아보면 요소요소에 그러한 인력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네트워킹이 안 되어 있어 낭패를 보게 된다. 인력 풀의 구성은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 일순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음은 프러덕션 서비스 업체를 포함해 장비(촬영, 조명 기타 등등)업체 등 프러덕 션 관련 업체들의 정보 제공 이다.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영화를 만드는 한 국에서 그 작업에 함께하는 업체 또한 일류임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그런데 아쉬 운 것은 한국영화를 찍는데만 신경써왔기 때문에 해외 팀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시 스템 자체가 아직은 형성되지 못한 점이다. 해외팀들이 항상 물어오는 게 장비는 일일 대여가 얼마며 어떤 장비를 가지고 있으며 등등이다. 그때마다 우리가 해 줄 수 있는 답이란 게 고작해야 네고 가능하며 일반적으로 통계약을 하기 때문에 장 44

비 하나 하나에 대한 상세한 대여료를 제공 하기 힘들다라고 대답해야 하는 현실이다. 공동제작이 일반화되고 제작사들도 세계 시 장으로의 진출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 지금, 업체들 또한 세계를 대상으로 사업을 펼쳐야 할 때이다. 물론 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헐리웃 기준에 맞출 필 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보를 제공함에 있어 오픈마인드가 필요하 다. 그 첫 출발이 단가표의 제공이라고 볼 수있다. 마지막으로 행정적 지원 절차의 간소화, 출 입국 문제라든지 통관 관련 문제 등 많은 서류 준비가 요구되는 행정적 절차에 대한 간소화가 해외팀의 국내 촬영 접근도에 있 어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다. 제일 까다로운 것이 이런 부분들인데 까다롭게 느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서비스 대 행이라든지 절차의 간소화가 필요하다. 물 론 이외에도 해결해야 할 선결과제들이 많 이 있다. 그것은 앞으로 계속해서 제기할 예정이다. 인센티브를 혹은 파격적인 지원 을 해준다고 해서 영화를 촬영하러 한국을 찾지는 않을 것이다. 이런 기본적인 시스템 이 갖춰져야만 서울을, 아니 한국을 촬영지 로서 알리는 작업의 첫 단추를 잘 꿰는 일 이 아닐까? 지 원에 있어 기본적으로 국내팀과 해외팀, 저예산영화와 블록버스 터에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차 별은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경제적/ 문화적 파급효과 부분에 있어서 차이가 날 수 있겠지만 전세계의 영화감독들이 국내에 서 더 많이 더 편하게 촬영할 수 있는 로케 이션지로서의 매력 확산을 목적으로 생각한 다면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리 고 마냥 퍼주는 게 능사는 아니라고 본다. 그럴 만한 여력도 안 될뿐더러 그렇게 해서 도안된다. 세계 영화인들의 사랑을 받는 파리나 런던, 뉴욕 등은 촬영지 이전에 이미 문화의 도시 로 알려진 곳이다. 그런 문화적 토양 속에 서 유명 영화감독, 거장이라 불리는 혹은 작가라 불리는 많은 감독들이 배출되었으며 여전히 수많은 영화 속 배경으로 등장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서울이 파리나 런던, 뉴욕이 가진 그런 문화적 토양을 순식간에 만들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럼 서울에서는 해외 영화 촬영이 과연 힘든 것일까? 국내 의 수많은 감독들이 다른 어떤 나라보다 더 많은 그리고 훌륭한 작품을 서울에서 찍고 있다. 상황이 이럴진대 해외 감독이 서울에 와서 찍지 못하란 법도 없다. 다만 한국영 화가, 한국영화산업이 얼마 전까지는 세계 에 널리 알려지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은 세계 유수의 국제영화제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또 많은 국내 작품들이 해외에 서 리메이크 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영화 산업에 세계가 주목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 것을 발판으로 우리는 해외 영상물이 서울 촬영에 관심을 갖도록 앞에서 언급한 기본 베이스를 구축해야 한다. 이를 위해 서울영 상위원회는 조만간 영화 관련 업체 및 정부 기관 등과 함께 세미나를 개최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 촬영시 제작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제도 혹은 제작비 절 감을 위한 다른 제도를 마련해야 할 것이 다. 이는 국내 영화산업에도 도움이 될 것 이다. 제작비 절감 측면 외에도 우리 나라 만이 가진 고유한 문화를 영화인들이 소재 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세계에 알리는 일 또 한 중요한 일이 될 것이다. 더불어 인프라 의 퀄러티를 업그레이드 하는 일, 행정적 서비스의 제고 등이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글_ 서수민(기획홍보팀장) 2007 April 45

충무로영상센터 오! 재미동, 봄바람이지하철을타고 추운 겨울이 지나고 충무로역에도 어느덧 봄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산들산들 부는 봄바람 에 오재미동의 소식을 실어 함께 보내드립니다. 2007년 오재미동에서는 영화 상영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와 공연 등 만날 수 있는 기회 를 더 많이 마련했습니다. 영화, 연극, 공연, 전시 등 복합적인 문화 경향을 소개하는데 서 더 나아가 충무로프로젝트와 같은 설치 전시 및 PASSENGER ARE NEVER RIGHT 등의 공연을 확장시키고 있습니다. 격월로 진행되는 기획 상영전은 1월에는 <아메리칸 시네마 - 전쟁 이후>라는 주제로 전쟁에 대한 반응을 읽을 수 있는 1960~70년대 정치적이고 실험적인 미국영화들을 상영하였으 며 3월에는 <영화와 사건>이라는 주제로 알 제리 전투, 9 11 테러, 유럽 민주화 혁명 등 굵직한 사건들에 대한 영화들을 상영하였습 니다. 또한 기획 상영전 외에도 회 원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를 상영 해 영상물 기획부터 제작, 상영, 배급까지의 모든 과정을 경험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영화와 사건 상영작 <평범한 연인들> 영화와 사건상영작 <2001년 9월 11일> 46

오재미동의 야심 찬 프로젝트!<왕따 영화제> 국내외 영화제에 소개되지 못한 영화들만을 상영하는 <왕따 영화제>는 소수의 히트작 위주로 상영되는 국내 멀티플렉스에 대한 대안으로,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똘똘 뭉친 재기발랄한 영 화들을 적극적으로 조명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3월에는 차상회 감독의 <궁금한 당신>, 도한나 감독의 <SAVE ME> 등 7편이 상영되었습니다. 오재미동이 자리잡고 있는 충무로 지역을 기록하는 <충무로 프로젝트>는 고성훈, 정진아, 진상태 3명의 작가가 참여해 책자, 오디오 시디, 걸게 그림, 설치 작업, 비디오 인터뷰 등 다양한 포맷을 활용하여 영상센터가 지역 문화를 생산하고 해석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었습니다.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4월은 홍대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디밴드 베네치아 레이스, 피들 밤비, 피리과의 상큼한 공연으로 시작합니다. 물론 영상과 사운드의 대안적인 만남을 제시해 주었 던 <영상의 또 다른 미래> 또한 계속됩니다. 지역 미디어센터이자 문화 센터로써 지역 문화 생산에 대한 고민은 2007년 재미동에게 던져진 하 나의 숙제입니다. 과거 영화의 메카로 한국영화의 성장을 이끌었던 충무로는 이제 더욱 다채로워 진 한국영화 그리고 영상 문화를 생산할 수 있는 동력이 되어야 합니다. 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 동은 점점 더 개별화되고 세분화되는 영상 문화에 대한 주도적인 역할을 고민하고 실험할 수 있는 역할을 가속화시킬 것입니다. 오재미동 회원 여러분 언제나 함께 해 주시겠죠? 글_ 오재미동 운영팀 2007 April 47

네트워크소식 한국영상위원회협의회와 한국영화제작부협회 소식은 이번호에 쉽니다. 지원기관 소식 <서울시> 하이서울페스티벌 2007 Miracle Seoul 서울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하이서울페스티벌이 4월 28일 부터 5월 6일까지 열흘간 진행 된다. 한류 특별공연을 필두로 한 개막제를 시작으로 오!해피 뮤지컬, 지구촌 한마당, 왕실문 화재현, 성곽 밟기 행사 등 서 울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 들이 펼쳐진다. 자세한 일정은 www.hiseoulfest.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 시 : 4월 28일(토)~5월 6일(일) 2007 서울환경작품공모전 서울시에서는 환경의 중요성과 환경보전에 관한 시민들의 관 심을 높이고 환경친화적인 도 시를 만들기 위해 2007 서울 환경작품 공모전 을 개최한다. 서울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활환 경 관련 사진,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 시킬 수 있는 포스터와 일러스트레이션을 소재로 한 작품을 서울시 환경과에 제출하면 된다. 일 시 : 3월 20일(화)~4월 20일(금) 공모부문 : 사진, 포스터, 일러스트레이션 서울메트로 세계 11대 지하철로 꼽혀 지난 3월 버진베케이션즈 (Virgin Vacations)의 조사에서 서울메트 로가 세계 11대 지하철 시스템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해외 유명 여 행 사이트인 버진베케이션즈는 넓은 역사와 역사의 아름다움, 그리고 T-money와 선불교통카드 등의 지불방식 등을 위시한 이용의 편의성 을 선정 이유로 소개했다. 그동안 무심코 이용하며 지나쳤던 서울의 지하철을 다시 한번 눈여겨 볼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된다. <서울지방경찰청> 서울경찰투어 서울지방경찰청은 경찰업무를 직접 보고 체험 할 수 있는 서울경찰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7개의 코스 중 한 가지를 택해 체험 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된다. 견학을 원할 시 최소 일주일 전에 메일 또는 전화로 투어 신청을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smpa.go.kr 전화 733-3652로 문의 48

서울문화소식 매년 봄이면 이와이 슈운지 감독의 작품 <4월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화면 가득 흩날리던 벚꽃과 주머니에 꽉 찬 벚꽃 잎을 털어내던 여주인공 우즈키의 모습은 시간이 흐른 지금도 기억에 남아 미소 짓게 합니다. 자, 여러분들도 기억에 남을 봄 내음 가득한 영화 한편 어떠세요? 서울아트시네마 시네마테크 문화학교 서울 02-743-6003 www.cinematheque.seoul.kr 서울아트시네마 02-741-9782 www.cinematheque.seoul.kr <피에르 파올로 파솔리니 회고전> 이탈리아가 낳은 세계적인 거장 피에르 파올로 파솔리니는 세계 영화사에서 독특한 존 재로 남아있는 영화감독이자 시인이다. 파솔리니의 영화는 그만의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영상미에도 불구하고, 전통과 금기로부터의 일탈과 유산 계급에 대한 부정적 묘사, 동성 애와 폭력의 등장 때문에 논란의 대상이 되곤 했다. 이번 회고전은 파솔리니가 만든 모 든 장편 픽션 작품과 그동안 소개되지 못했던 단편, 다큐멘터리 작품 대부분을 망라하여 볼 수 있는 귀한 기회로, 파솔리니의 영화세 계와 본격적으로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일 시 : 4월 4일(수)~4월 29일(일) 상영작 : <살로, 소돔의 120일>, <천일야화>, <데카메론>, <사나의 벽>, <구름이란 무엇인가?>, <종이 꽃다발> 등 <작가를 만나다 - 전계수> 매월 진행되는 작가를 만나다 4월의 주인공은 바로 전계수 감독이다. 뮤지컬과 영화 속 영화라는 독특한 형식으로 10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 었던 <삼거리 극장>을 다시 만날 수 있다. 일 시 : 4월 14일(토) <삼거리 극장> 제 9회 서울여성영화제 9th Women s Film Festival in Seoul (WFFIS 2007) 여성의 눈으로 세상을 보자 올해 서울여성영화제에서는 개막작인 타타 아마랄 감독작 <안토니아>를 비롯해 29개국 100편의 다양한 영화들의 상영된다. 일 시 : 4월 5일(목)~4월 12일(목) 상영관 : 신촌 아트레온 서울환경영화제 02-2011-4300 www.gffis.org 일 시 : 5월 17일(목)~5월 23일(수) 상영관 : CGV 상암 제 6회 미쟝센 단편 영화제 장르의 상상력 展 Mise-en-scene s genres film festival <미쟝센 단편 영화제 국내 경쟁부분 출품작 공모> 기존 단편 영화제와의 차별화를 내세우면 어느덧 6회를 맞은 미쟝센 단편 영화제에서 국내경쟁부분 출품작을 공모한다. 2006년 5월 이후 제작완료 된 40분 이내의 작품에 한해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mgff.org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접 수 : 3월 21일(수)~4월 17일(화) 2007 April 49

독립영화인들의 지원군! 서울독립영화 제작지원 작품공모기간 5.21(Mon) - 5.25 (Fri) 장편 최대 3천만원, 단편 최대 1천만원, 총9천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독립영화인들의 신청을 기다립니다. 주최 서울특별시 주관 서울영상위원회 후원 한국독립영화협회 자세한 사항은 서울영상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www.seoulf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