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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부산연주문화\(김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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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 교육자료(중등)-작업.hwp

초등국어에서 관용표현 지도 방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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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위 가 오는 경우에는 앞말 받침을 대표음으로 바꾼 [다가페]와 [흐귀 에]가 올바른 발음이 [안자서], [할튼], [업쓰므로], [절믐] 풀이 자음으로 끝나는 말인 앉- 과 핥-, 없-, 젊- 에 각각 모음으로 시작하는 형식형태소인 -아서, -은, -으므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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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과 학기 술부 고 시 제 호 초 중등교육법 제23조 제2항에 의거하여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을 다음과 같이 고시합니다. 2011년 8월 9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1.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은 별책 1 과 같습니다. 2.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별책

시험지 출제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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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 習 說 ) 5), 원호설( 元 昊 說 ) 6) 등이 있다. 7) 이 가운데 임제설에 동의하는바, 상세한 논의는 황패강의 논의로 미루나 그의 논의에 논거로서 빠져 있는 부분을 보강하여 임제설에 대한 변증( 辨 證 )을 덧붙이고자 한다. 우선, 다음의 인용문을 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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伐)이라고 하였는데, 라자(羅字)는 나자(那字)로 쓰기도 하고 야자(耶字)로 쓰기도 한다. 또 서벌(徐伐)이라고도 한다. 세속에서 경자(京字)를 새겨 서벌(徐伐)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또 사라(斯羅)라고 하기도 하고, 또 사로(斯盧)라고 하기도 한다. 재위 기간은 6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합시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집시다. 5. 우리 옷 한복의 특징 자료 3 참고 남자와 여자가 입는 한복의 종류 가 달랐다는 것을 알려 준다. 85쪽 문제 8, 9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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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사항이 없을 경우 무 표시하시기 바랍니다. 검토항목 검 토 여 부 ( 표시) 시 민 : 유 ( ) 무 시 민 참 여 고 려 사 항 이 해 당 사 자 : 유 ( ) 무 전 문 가 : 유 ( ) 무 옴 브 즈 만 : 유 ( ) 무 법 령 규 정 : 교통 환경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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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발전연구원 제주발전연구원 정책이슈브리프 2015년 11월 2일 Vol. 226 발행처 : 제주발전연구원 발행인 : 강기춘 주 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연로 253 TEL FAX 제주발전연구원은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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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읽고(요약)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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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를 통해 세상을 읽는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김혜정 해운대 관광? 빅데이터에 물어봐! 전국 최초로 빅데이터 분석팀을 신설해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과 과학적 예측 행정을 구현하고 있는 해운대구의 참신한 도전기. 해운대를 찾아오는 국내외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

인천 화교의 어제와 오늘 34 정착부흥기 35 정착부흥기: 1884년 ~ 1940년 이 장에서는 인천 차이나타운에 1884년 청국조계지가 설정된 후로 유입 된 인천 화교들의 생활사에 대한 이야기를 시기별로 정리하였다. 조사팀은 시기를 크게 네 시기로 구분하였다. 첫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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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민락초신문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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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절 조선시대 이전의 교육

사진 24 _ 종루지 전경(서북에서) 사진 25 _ 종루지 남측기단(동에서) 사진 26 _ 종루지 북측기단(서에서) 사진 27 _ 종루지 1차 건물지 초석 적심석 사진 28 _ 종루지 중심 방형적심 유 사진 29 _ 종루지 동측 계단석 <경루지> 위 치 탑지의 남북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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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국회 1 월 중 제 개정 법령 대통령령 7 건 ( 제정 -, 개정 7, 폐지 -) 1.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 1 2.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 1 3.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법 시행령 일부개정 2 4.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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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답 과 해 설 1 (1)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생활 주요 지문 한 번 더 본문 10~12쪽 [예시 답] 상대에게 상처를 주고 한 사 람의 삶을 파괴할 수도 있으며, 사회 전체의 분위기를 해쳐 여러 가지 사회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0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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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애 병 원 N E W S / 2 면 2015 May Vol. 229 심혈관센터 신장비 도입 및 초음파실 리뉴얼 오픈 지난 3월 30일 성애병원 은 심혈관센터 심도자실에 독일 지멘스사의 Artis zee Floor 장비를 새로이 도입 하였다. 이번에 도입한 장 비는

한국의재발견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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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운의 블로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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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행 인 : 이 수 구 편 집 인 : 안 민 호 대한치과의사협회 발행 홈페이지:www.kda.or.kr 주2회발행(월 목) 2008년 9월 4일 (목) 1966년 12월 15일 창간 The Korean Dental Association News 제1671호 29일부터 명단 공개 복지부 공단 등 홈피에 6개월간 게시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오는 29일부터 허위청구로 인해 행정처분을 받은 요 양기관의 명단이 복지부, 공단, 심평원, 시 도, 시 군 구, 보건소 홈페이지에 6개월간 게시돼 각별한 주 의가 요구되고 있 허위청구 요양기관에 대한 실명공개에 대해 치협을 비롯한 의료계단체가 강력 반발했으나 지난 2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심의 의결됐 법 통과당시 허위부당청구 요양기관 실명 공개에 대 해 치협, 의협 등 의료계에서는 악용과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고 강력히 반대했으나, 재적의원 167 명 중 1명만 반대하고 166명이 찬성해 결국 통과됐 이같은 국민건강보험법 법률개정에 따라 허위청구 요양기관 공표방법과 절차 등이 포함된 국민건강보험 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이 지난달 26일 국무회의에서 통 과돼 이달 29일자로 시행되게 됐 허위청구 공표대상은 허위청구 금액이 1천5백만원 이상이거나 허위청구 비율이 20% 이상인 요양기관이 공표는 복지부, 공단, 심평원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시 도, 시 군 구, 보건소 홈페이지에 6개월간 게시 되며, 중대한 위반행위가 있는 경우 언론에 추가 공표 가 가능하 허위청구기관 공표를 위해 복지부장관은 위원장을 포함 9명의 위원으로 공표심의위원회를 구성하며, 위 원들의 임기는 2년이고 위원장은 민간위원 중 선출될 예정이 홈페이지에 공표되는 내용은 위반행위, 처분내용, 해당요양기관의 명칭과 주소, 대표자 성명 요양기관 세 계 여 행 의 종류와 대표자의 면허번호와 성별이 의료기관의 개설자가 법인인 경우에는 의료기관의 장의 성명이 공표되며, 이 밖에 다른 요양기관과의 구 별을 위해 건강보험공표심의위원회가 필요하다고 인 정하는 사항이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종전에는 납부해야 할 보험료 를 3회 이상 체납하는 경우 보험 급여를 제한하던 것을 6회 이상으로 연장함으로써 생계형 보험료 체납자들의 의료보장을 강화하는 시행령도 의결했 또한 납부능력이 없는 미성년자에 대한 체납보험료 독촉 압류 등에 따른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지역가입 자 미성년자에 대한 보험료 연대납부의무를 면제했으 며, 가입자가 보험료를 체납하는 경우 가산금을 부과하 는 것과 형평을 맞추기 위해 가입자에게 과오납 보험 료 등을 돌려주는 경우에도 이자를 가산토록 했 이밖에도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외에 건강보험공 단 또는 심사평가원에도 심판청구서의 제출이 가능토 록 했으며,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의 위원수를 15인 에서 35인으로 확대해 가입자의 심판청구가 신속히 처 리되도록 했 한편 이달 중 공포 시행될 예정인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에서는 의료기관 이용시 가입자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및 여권 기타 본인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명서를 제시하 는 경우, 건강보험증을 제출하지 않아도 되도록 했 또한 속임수나 그 밖의 부당한 방법으로 보험급여비 용을 지급받은 요양기관을 신고한 자에 대해 최고 1억 원의 범위 내에서 포상금을 지급토록 하는 규정이 신 설됐 이윤복 기자 bok@kda.or.kr 25 34면 건강한 사회만들기 운동본부 치협의 건강한 사회만들기 TF팀(위원장 김경선)이 대국민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전개에 앞서 공식로고를 확정했 로고는 하트맨(Heart Man) 이라는 캐릭 터와 건강한 사회만들기 운동본부 라는 명 칭이 혼합된 모양으로 건강한 몸과 마음을 상 징하는 하트를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자 는 상징성을 담고 있 특히 로고의 메인컬러로 열정과 젊음 을 상징하는 레드(Red)를 사용해 국민들의 관심 을 집중시키는데 효과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치협은 귀여운 캐릭터가 들어간 이번 로고 를 통해 국민들에게 다소 접근하기 어려운 단 체라는 이미지를 쇄신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싶은 대국민 의식선진화 운동을 전 개해 나간다는 계획이 이번에 확정된 로고는 스티커나 뱃지, 캠페 인 홍보책자 등에 사용돼 치협의 건강한 사회 만들기 캠페인을 홍보하게 된 한편, 치협은 로고확정에 탄력을 받아 9월 중순경에 건강한 사회만들기 운동본부 를 공식 발족하고 주요 신문매체를 통해 의식 선진화 운동 과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 등을 본격적으로 홍보할 예정이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2008년 9월 4일 (목요일) 종합 제1671호 3 #국제 치과계 현안 숙의 이번 스톡홀름 총회 기간 중 함께 개최 되는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의 공식 일정은 24일부터지만 주요 쟁점을 다루는 각급 회의와 다양한 교류행사는 공식일정 전후로 다수 예정돼 있 먼저 각종 안건을 의결 및 논의하는 중 요한 회의인 총회 A가 9월 22일 오전, 총회 스톡홀름 FDI 총회 15여일 앞으로 2013년 서울 총회 유치 전력투구 치협 20여명 대표단 FDI 유력 인사 연일 미팅 세계 치과의사들의 최대 잔치 인 세계치과의사연맹(이하 FDI) 총회가 보름여 앞으로 다가왔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스톡홀름 국제 회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제96차 총회는 지난 1993년 괴테보그 총회 이후 15년 만에 스웨덴에서 개 최되는 총회로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세계 각 지역 치과계 인사들의 대거 참여가 예상된 특히 이번 총회는 2013년 FDI 총회의 서울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 우 리 치협으로서는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 B가 26일 오후 진행된 또 FDI 이사회와 오픈 포럼 등 논제에 대 한 의견 수렴과 사전 협의를 위한 회의가 수차례 개최되면서 국제 치과계 주요 현안 에 대한 각국 치과의사 대표들의 폭넓은 의견교환이 이 기간 동안 집중된 학술대회에서는 임플랜트, 보철, 심미, 교정, 보존 등 전통적으로 관심 높은 분야 에 대한 학술강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동 시에 세계 치의학의 새로운 조류에 대한 내용도 함께 제시된 국내 업체를 비롯한 해외의 유수 치과기 자재 업체들이 진행하는 기자재 전시회는 신기술 및 신재료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통해 참석한 각국 치과의사들의 이목을 끌 준비가 돼 있 이번 제96차 총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학술 프로그램 안내는 FDI 홈페이지 내 해당 웹사이트(http://www.fdiworldental.org/microsites/Stockholm/congress1.ht ml)를 참고하면 된 #총회 유치 스웨덴 대사 지지 연설 한편 이번 총회를 위해 우리 치협은 이 수구 협회장을 비롯해 이번 총회에 참석할 수석 및 교체 대표, 통역 등 실무진을 포함 20여명의 대표단을 파견해 전방위적인 국 제 교류활동에 나선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우리 치협의 2013 년 총회 유치 활동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며 이와 관련된 중요 일정이 연일 속개된 이미 치협은 총회 기간 중인 23일 로베 르토 비아나 FDI 차기회장을 초청, 조찬회 동을 가지기로 확정하는 한편 버튼 콘라드 현 FDI 회장과도 만남을 추진하고 있는 등 국제 치과계 유력 인사들을 잇달아 접촉하 면서 서울유치의 당위성을 전달한다는 방 침이 전통적으로 총회 A의 오찬 시간에 개최 되는 코리안런천 에서도 홍보물 상영과 스웨덴 대사 지지 연설 등을 통해 유치 활 동에 힘을 실을 전망이 또 박영국 경희치대 교수는 지난해 두바 이 총회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신 바 있는 교육위원회 위원직에 재도전한 이 밖에 전통의 우호관계인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4개국과의 회의 및 오찬 역시 이번 총회 기간 중 예정돼 있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7월분 건강보험료 징수율 변화없다 보건복지가족부 지난달 7월 1일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 실 시로 장기요양보험료 와 함께 부과된 7월분 건강보험료 징수율이 떨어질까 우려됐으나 노인장기요양보험료 부과가 건강 보험료 징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 은 것으로 나타났다<표 참조>.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달 28일 7월분 건강보험료 징수율이 98% 로 나타났다고 밝혔 이같은 납부율은 올해 1월에서 2008년 7월분 건강보험료 징수실적(단위:억원) 합계 20,338 19,927 98.0 90.3 7.7 지역 4,877 4,538 93.1 74.8 18.3 직장 15,461 15,388 99.5 95.2 4.3 6월까지의 누적 징수율인 98%와 동일한 수준이 복지부에 따르면 7월분 건강보 험료 중 직장가입자 총 징수율은 99.5%로 상반기 누적 징수율 99.2%보다 약간 상승했 지역가입자 총 징수율은 94.3% 에서 93.1%로 하락했 그러나 이는 매월 발생하는 1~2%의 징 수율 편차 범위내의 수준이 또한 7월분 건강보험료의 납기 내 징수율도 상반기 90.8%, 7월분 90.3%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 났 이같은 결과에 대해 복지부 보 험정책과는 건강보험료와 노인 장기요양보험료가 정상적으로 징 수됨에 따라 향후 국민건강보험 제도와 노인장기요양제도가 안정 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 것 으로 전망했 이윤복 기자 bok@kda.or.kr 치협의 2008 회원명부 가새로발간 됐 새로운 회원명부에는 최근 변화된 치 과병 의원 주소와 연락처, 각 지부별 임원명단, 각 위원회 및 분과학회의 명 단 등이 실려 있으며 치과계 유관단체 의 명단도 게재돼 있 회원명부는 지난달 26일자로 전국 지 부사무국에 일괄 발송돼 각 지부사무 국에서 회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 이수구 협회장은 발간사에서 회원명부 발간이 회원들의 목 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작업 이라며 회원 들의 소중한 정보가 교류되는 가운데 협회가 더욱 결속력을 갖 고 화합하길 바란다 고 밝혔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2008년 9월 4일 (목요일) 종합 제1671호 5 병원내 치과 개설 허용 검토 법제처 법령정비 대상과제 에 포함 사 설 병원내 치과개설이 가능토록 하 는 의료법 및 의료법시행규칙 개 정이 검토된 현재는 의료법에 따라 종합병 원은 치과개설이 가능하지만 병 원은 치과 개설이 불가능한 상태 법제처(처장 이석연)가 국민 불편법령개폐센터 를 통해접수 된 불편법령 개선 제안을 검토, 선정한 법령정비 대상과제에 이 같은 안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 법제처는 현재 법령정비 대상 과제를 각 소관부처에 통보, 향후 세부 추진(실천)방안을 협의한다 는 방침이 현행 의료법상 종합병원 은 의 사 및 치과의사가 의료를 행하는 곳으로, 병원 은 의사가 의료를 행하는 곳으로 규정돼 종합병원 에서는 치과개설이 가능하지만 병원은 치과 개설이 불가능 하도 록돼있 이에따라 접수된 개선안은 병원 국회 보건복지가족위 원회(위원장 변웅전)는 지난달 27일 18대 국회 첫 전체회의를 열고 한 나라당 안홍준 의원과 민주당 백원우 의원을 양당 간사로 각각 선출 했 간사는 국회법에 따라 교섭 단체별로 1명씩 두게 돼 있 으며, 같은 당 소속 의원들의 여론 수렴은 물론 정책방향을 조율하 고 법안심사소위원회에도 참여해 법안 타당성 여부를 검토하는 등 보건복지가족위 간사 에서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 건강검진 등 각종 건강검진을 실 시할 경우 치과개설이 안돼 있어 외부 치과의원을 이용하거나 치과 검진을 실시하지 않는 등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 또한 병원의 치과 개설이 불가 함에 따라 병원 건물의 일부에 임 대형식으로 치과의원을 개설하고 있는 만큼, 병원에도 치과개설이 가능하도록 의료법 및 의료법시 행규칙을 개정해야 한다는 의견 이 아울러 이번 법령정비 대상 과 제에는 의료인 등에 대한 자격정 지처분 시 면허증 회수제도를 폐 지하는 안도 포함됐 현재는 의료인과 약사, 의료기 사에 대한 자격정지 처분시 해당 기간동안 면허증 발급기관인 복 지부에서 면허증을 회수 보관했 다가 처분기간 종료 이후 본인에 게 환부되고 있 하지만 이 경우 각 기관 면허증 한나라당 안홍준 민주당 백원우 안홍준 의원 백원우 의원 의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 간사 선출직후 안 의원은 17대 국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 한나라 당 간사를 맡고 있을 때 한 번도 표결로 결정한 적이 없었 이번 회수 및 송부 등에 행정력이 소모 되고 등기우편 비용 등의 예산이 소요되며, 면허증의 송부 및 보관 중 분실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개 선안으로 접수됐 특히 의료인 등 면허증 소지자 의 행정처분 내용을 비롯한 면허 관련 정보전체가 전산관리 되고 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 민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등 관련 기관에 처분내용이 통보 되기 때문에 사실상 자격정지 처 분기간 중 면허증의 부당 이용이 불가능한 만큼 면허증 회수가 불 필요하다는 것. 한편 법제처는 각종 법제도와 관행을 법령수요자인 국민 중심 으로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국민 불편법령 개폐사업 을 적극적으 로 추진키로 한 가운데 지난 3월 국민불편법령개폐센터를 설치, 법 령개선제안 사례들을 접수, 검토 해왔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상임위에서도 표결 없이 합의, 양 보, 타협을 이끌어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 민주당 간사인 백원우 의원은 가급적 합의를 도출해 내는 불협 화음이 없는 위원회가 되길 기대 한다 고 말했 한편 보건복지가족부의 의원 정 수는17대국회보다4명늘어난 24명이며, 이중 한나라당이 과반 수가 넘는 14명을 차지하고 있 이에 반해 제1야당인 민주당의 경우7명에불과, 양당간이첨예 한 정책으로 대치 할 경우 수적으 로 불리한 야당이 위원회 회의 거 부 등 극한 방법을 채택, 파행으로 치 닫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 기술유출 범죄는 뿌리뽑아야 우리나라 치과업계에서도 기술 유출사고가 터졌 기술 유출 사고는 주로 IT나 바이오 기술, 생명공학 기술 등 최첨단에서 발 생되지만 조선 건설 자동차 등 첨단기술을 필요로 하는, 어떻게 보면 전 산업에 걸쳐져 일어나고 있는 범죄행위 빠르게 발전하는 첨단기술을 따라가지 못해 경쟁업체에서 상 대 업체의 내부 관련자를 이용해 기술을 빼내는 것이 주된 수법 이 이번에 유출된 첨단기술은 모 치과계 업체에서 41억원 정도 의 비용을 들여 개발한 덴탈 임플라그라피로 임플랜트 시술 등 치과 시술할 때 사용하는 단층 촬영장비 이 기술을 유출한 사 람은 전직 기술연구원이 사실 치과계 업계에서는 드물게 일어난 첨단기술 유출사건이 지만 이미 기업간, 국가간의 첨단 기술 등 정보전은 오래전부터 있어왔 삼성전자 같은 우리나라 최첨단 기업도 첨단기술 유출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 이같은 기술 유출은 한 기업 또는 한 나라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히기 마련이 피해액 자체가 엄청나 이번에 치과업체에서 기술유출로 인한 피해액 을 향후 5년간 2조2천억원으로 추정하는 것을 보더라도 기술유출 은 곧 한 기업이 공들여 이뤄 논 결과를 송두리째 앗아가는 생명 윤리에 버금가는 윤리적 범죄 반드시 척결돼야 할 범죄 물론 대부분의 첨단 기업들은 자사의 첨단기술을 보존하기 위 해 다양한 방어 시스템을 구축해 놓는 문서보안 솔루션이나 인터넷, 이메일, 메신저 체트 등 각종 보안 솔루션 등까지 도입하 는 등 각종 방어 시스템 구축에 노력한 최근 현대중공업의 경 우 우리나라 제조업 최초로 최근 한국정보보호진흥원과 기술유 출을 방지하기 위한 사이버 보안관리 협약을 맺기도 했 그러나 가장 기본적이면서 가장 방지효과가 높은 것은 직원교 육이 아무리 최첨단 방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해도 그것을 가동시키는 것 역시 사람이기 때문이 그러나 불행하게도 최근 3년간 사내에서 산업보안교육을 실시한 기업은 정부에 등록한 산 업기술 보유업체 및 기관 1176개 가운데 34.1%에 불과했으며 심 지어 기술보안규정의 필요성조차 느끼지 않은 곳이 무려 33.8%라 고 하니 할 말이 없 기술 유출의 주된 경로가 임직원(86.7%)인 데도 말이 보안 관련 기업관계자에 따르면 중요 기술 관련 자료는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곳에 두던지 보관 할 때는 보관함에 두는 등 자체 보안에 철저히 하고 직원들에게 빈손으로 출퇴근할 것과 외부에 이메일로 자료를 보낼 때는 반드시 회사 계정을 이용할 것 등을 권고한 그러나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최고경영자(CEO)의 인 식이 직원들에 대한 보안교육이나 보안규정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않을 때부터 구멍이 생기는 것이

2008년 9월 4일 (목요일) 종합 제1671호 7 치과업체도 기술 유출로 처벌 기업의 기술유출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치 과업체에서도 이 같은 기술유출 사건이 발생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 특히 국내 치과업계의 경우도 과거에 비해 최첨단 기술력을 요하는 제품 개 발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중소업체들이 늘고 있는 만큼 자사의 산업 기술보호 를 위한 보안시스템 구축과 사내 보안 교육 등에 보다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 다는 지적이 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지난달 28 일 자신이 다니던 회사에서 첨단 치과 장비의 설계도를 훔쳐 경쟁업체로 빼돌 린 혐의(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 에 관한 법률 위반)로 진모(45)씨에 대 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 경찰에 따르면 진씨는 2004년 6월부 터 2006년 4월까지 치과용 의료기기 개 발업체 A사 기술연구소장으로 근무하 면서 A사에서 개발한 치과용 촬영 장비 인 '덴탈 임플라그라피'의 설계도를 몰 래 USB에 저장한 뒤 2006년 말 B사로 이직하면서 이 설계도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 A사가 41억여원의 비용을 들여 개발 한 덴탈 임플라그라피는 임플랜트 등 치과시술을 할 때 사용하는 단층 촬영 장비로 기술 유출로 향후 5년간 2조2천 억여원 상당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추산했 진씨는 경찰에서 첨단기술을 빼돌린 적이 없 왜 설계도가 USB에 들어있 는지 모르겠다 며 범행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 B사는 설계도를 이용해 A사와 똑같 은 제품을 만드는 데 성공했으나 특허 문제가 걸려 실제로 판매하지는 못했다 고 경찰은 밝혔 이번 사건과 관련 치과업체 관계자들 은 치과업체간 우수 인력을 빼내 문제 가 되는 경우는 있었지만 기술유출로 인해 처벌까지 받은 사례는 드 물었다 면서 이번 사건은 CT 등 세계 유 수 업체들과 순 위를 다툴 만큼 상당한 자체 기술력을 보유한 치과업체들이 늘고 있는 시점에 첨단 치과장비 설계도 경쟁 업체에 넘겨 보안시스템 구축 사내 보안교육 등 필요 서 치과업계에 기술보안과 관련 경각심 을심어준사건 이라고 평가했 관계자들은 또한 국내 치과업계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쟁력 확보를 위해 어렵게 최첨단 기술력을 요하는 제품의 연구 개발에 뛰어들고 있는 만 큼 이 같은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 록 자체 보안시스템 구축 등 산업 기술 유출 방지를 위한 방안 마련에도 관심 을 가질 필요가 있다 고 강조했 한편 지난달 28일 지식경제부가 산업 기술 보유 업체 및 기관 1176개(기업 1060개, 연구소 37개, 대학 79개)를 대상 으로 최근 3년간 산업기술 유출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제품제조기술의 유출 이 55.4%로 가장 많았고 최종기술개발결 과(18.1%), 기술개발전략 및 개발계획 (18.1%), 주요 설비 설계도(13.3%) 등이 그 다음 순이 유출에 사용된 수단은 USB와 CD 등 보조기억장치가 50.6%로 절반을 차지 했 이어 e메일 파일공유시스템(24.1 %), 컴퓨터 노트북PC 반출(14.5%) 등 으로 조사됐 주요 유출 경로는 전 현직 임직원이 86.7%로 가장 많았으며 기술거래(9.6%), 외주용역(4.81%) 등의 순이었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변호사, 세무사 등에게 수 임료를 현금으로 지급한 뒤 현 금영수증을 받지 못했더라도 소득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 국세청이 최근 밝혔 국세청은 올해부터 변호사, 세무사 등 15개 전문직 사업 자를 대상으로 세금계산서, 신 용카드매출전표, 현금영수증 을 교부하지 않은 거래내역을 부가세 신고 시 수입금액명세 서에 기재해 제출토록 했다고 설명했 수입금액명세서 제출 15개 업종은 변호사업, 심판변론인 업, 변리사업, 법무사업, 공인 회계사업, 세무사업 등이 이 같이 변호사 수임료를 비 롯한 기타 전문직 매출에 대 해 소득공제 기준이 강화된 것 은해당거래시일반직종에 비해 공급자가 우위에 있는 등 특수성이 부각돼 왔기 때문인 변호사 등 수임료 현금 지급 것으로 분석된 특히 그동안 1회 이상 현금 영수증 발급 비율에 있어서도 치과의사를 포함한 의료업의 경우 96.7%에 달했지만 변호 사(36.3%), 세무사(43.2%) 등 은 절반에도 크게 미치지 못하 는 등 큰 격차를 보인 바 있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치협, 대국회 정책 강화 나선다 보건복지위 위원 면담 등 치과계 알리기 주력 지난달 27일 18대 국회 원구성 이 완료됨에 따라 치협이 본격적 인 대 국회 정책 강화에 나선 이수구 협회장은 정기 국회가 열리는 9월부터 국회 보건복지가 족위원회에 배정된 24명의 국회 의원 중 가능한 많은 의원을 면담 하고 치과계 알리기 에 나선다는 방침이 의원들과 상견례를 겸한 면담 에서 이 협회장은 치협과 의료계 최대 추진사업인 의료인 단체에 자율징계권을 부여하는 의료법 개정안은 물론, 치과계 산업발전 방안 및 치협의 각종 대 국민 선 행 사업을 소개하고 협조를 구한 다는 계획. 18대 국회는 김대중, 노무현 정 부 시절의 16, 17대 국회와는 일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 의료 및 과학기술의 변화속도 는 과거보다 더욱 빨라지고 있고 이에 영향을 받은 대내 외적인 의료 환경도 변화를 요구하고 있 이에 따라 이 같은 변화의 수용 여부를 결정하는 국회의 중요성 이 더욱 커지고 있 특히 한국 보건의료 분야의 국 가정책(법안)을 다루는 국회보건 복지가족위원회에는 소속 의원 25%가 보건의료계 인사들로 채워 져있 치과의사 1명, 의사 2명, 약사 2 명, 간호사 1명 등이 각 직능 전문 가로 배정돼 활발한 의정활동이 예상되고 있는 것이 국회 일각에서는 이번 18대 국회 가 약계와 한의계, 의료계와 한의 계, 한의계와 약계간의 보이지 않 는 힘겨루기가 본격화 될 것이 라 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 이같은 상황 속에 치협은 정부 와 정치권의 몰이해로 나온 치과 계의 발전을 저해하는 법안이나 정책은 막고, 치과계 육성 정책은 창출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 국회 경험이 많은 다수의 국회 관계자들은 의욕에 넘쳐 많은 것 을 국회나 정치권에 요구하는 것 보다는 꼭 필요한 직능 발전 과제 1 2개를 채택해 집중 하는 것이 효과적 이라는 충고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 치의신보 02) 2024-9200 편집국 02) 2024-9210 구인광고 02) 2024-9280 주소이전 02) 2024-9100 F A X 02) 468-4653 e-mail kdanews@chol.com 1966년 12월 15일 창간 발행인 이수구 편집인 안민호 http://www.kda.or.kr 주소우133-837 서울특별시 성동구 송정동 81-7 광고접수 02) 2024-9290 e-mail : kdapr@chol.com 韓 國 專 門 新 聞 協 會 會 員 社 등록번호:서울다07185호 협회사무처 02) 2024-9100 총 무 정 보 9110 재무 9120 법제 군무 경영 9130 보험 9160 치무 자재 문화 9140 홍보 9170 학 술 수 련 9150 국제 9180 대 외 협 력 9150 기획 9180 대한치과의사협회 발행 노인틀니 급여화 보완점 제시 건치, 국회에 의견서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이하 건치)가 노인틀니 급여화와 관련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 개 정법률안에 대한 의견서를 지난 달 26일 국회에 제출했 건치는 의견서를 통해 개정법 률안이 노인틀니에 대한 건강보험 의 보장을 규정해 사회적 약자인 노인들의 구강건강권을 보호한다 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 한다 며 다만 제도 시행에 있어 몇 가지 보완점을 제시한다 고 밝혔 보완점으로 건치는 우선 현 재 70세 이상으로 제한하고 있는 급여를 타 법률과의 형평성을 고 려해 65세까지 점차 낮추도록 하 고 70%로 정하고 있는 보험자 부담률을 50~70%로 나눠 재정추 계를 하며 추후에 부담률을 점 차 증가시킬 것을 제안했 또한 노인틀니 급여 시 중복급 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 검진에 노인틀니 필요 유무를 판 단하는 항목을 포함시켜 노인틀 니 대상자를 판단하고 국가가 적 극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만 들어야 한다고 주장했 특히 건치는 차상위계층을 위 해 일정 수준 이하의 계층에는 보 험료에 따라 급여율을 다르게 해 야 하는 법률이 필요하다 며 노 인틀니 급여화 등 구강보건을 전 담하는 중앙행정부서 설치가 절 실하다 고 강조했 전수환 기자

종합 10 제1671호 2008년 9월 4일 (목요일) 불법광고 단체계약 대책 촉구 경기지역 개원가 문제점 발전방향 논의 경기지부, 시 군 분회장 협의회 2차 회의 경기지부 시 군 분회장들이 경 기지역 개원가의 원성을 사고 있 는 단체계약 및 불법광고문제에 대해 치협의 협조와 대책을 촉구 하고 나섰 경기지부 시 군 분회장 협의 회(대표 곽경호)는 지난달 28일 서울 모처에 모여 현재 불거지고 있는 경기도 지역 개원가의 문제 점과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2차 회 의를 가졌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현재 공단이나 업체들이 밀집해 있는 파주, 이천, 일산 등지에서 일어 나고 있는 불법광고와 단체계약 에 대한 문제에 관해 깊이 논의 했다<관련기사 본지 8월 21일자 1667호 1면>. 이들 지역은 현재 일부 개원의 들이 치과의원을 2중 3중으로 개설하고 특정 기관이나 공단 내 의 노동조합과 단체계약을 통해 환자를 독점하거나 회원카드를 발급해 진료비를 덤핑하는 등 지 역 치과사회의 공분을 사고 있 협의회는 우선 치협의 고문변 호사들과 상의해 뚜렷한 해결방 안을 마련하고 책임있는 답변을 미루고 있는 해당지역 보건소장 을 직무유기로 고발키로 하는 한 편 치협에 관련 사항에 대한 시급 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협조를 당부하기로 결정했 또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 단 체 협약과 불법 광고 문제의 심각 성과 보건소들의 안일한 업무수 행에 관한 실태를 정리해 전달하 고 경기도치과의사회 홈페이지 에 시 군 분회회장들이 의견을 올리고 답변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며 유선과 메일을 통해 현안에 관해 지속적으로 중지를 모으기로 했 이와 관련 양영환 경기지부 회 장은 지금까지 (불법 광고 및 단 체협약을 저지른 치과들이)무혐 의 처분을 받은 것은 법적자문을 충분히 구하고 이를 토대로 문제 지난달 28일 경기지부 시 군 분회장 협의회가 열린 자리에서 곽경호 협의회 회장, 양영환 경기지부 회장, 이재호 경기지부 부회장(왼쪽부 터) 등이 토론을 경청하고 있 점을 정확하게 지적하지 못했기 때문 이라며 필요하다면 도회장 의 이름을 걸고라도 고발할테니 증거자료와 법적자문을 충분히 구해 확실한 방안을 마련하자 고 밝혔 곽경호 대표는 치협의 의료정 책연구소는 큰 범위에서 정부의 의료정책에 관한 장기적인 틀을 마련하지만 치과의사의 민생을 해결할 수 있는 또다른 정책연구 소를 마련할 필요성이 또 다른 절 실히 요구된다 며 경기도치과의 사회가 중심이 돼 개원가의 현안 민생문제를 담당하는 정책연구소 도 고려해 보자 고 제안했 또 이번 협의회에서는 올바른 학생구강검진사업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오는 10월 26일에 개 최될 경기지부 학술대회 및 한가 족축제에 대한 일정과 계획을 점 검한 뒤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의견을 모았 정일해 기자 jih@kda.or.kr 설명의무 진료기록 등 입증 책임 관건 의료분쟁 시 설명의무 이 행 및 진료기록 등에 대한 증 거를 꼼꼼하게 준비해야 향후 의료분쟁에서 불리한 상황에 노출되지 않는 지난달 24일 열린 제6차 서 울시의사회 학술대회에서 의 사출신인 이동필 변호사는 의료관련 분쟁의 예방과 해 결방안 을 주제로 한 발표에 서 이같이 강조했 그는 이날 교감신경 절제 수술 후 사망한 사고를 예로 들면서 환자가 일반인의 상 식에 바탕을 둔 의료상의 과 실행위 를 증명하고 그 결과 사이에 다른 원인이 게재될 수 없었다면, 의사는 의료상 의 과실이 아닌 다른 원인 임 을 증명하지 못하는 한 과실 과 결과 사이에 인과관계가 추정된다며 주의를 환기시켰 특히 설명의무 이행과 관련 해 진료기록부가 사실인정과 법적 판단에 중요한 역할을 하 는 만큼, 이의 제출거부 및 변 조행위는 입증방해 로 간주 될 수 있으며, 특히 변조행위 는 법원의 자유로운 심증 에 따라 의사측에 불리한 평가를 내릴 있는 자료가 될 수 있다 고 지적했 또 진료기록을 수정할 때는 수정액을 사용하 지 말고 두 줄로 말소한 다음 연이어 기록하는 것이 유리하 며, 환자의 동의서를 받기 힘 든 의료현실을 감안해 녹음 등 의 방법도 고려할 필요가 있 다고 제언했 그는 아울러 설명의무는 처 치행위 담당자가 아닌 주치의 및 다른 의사가 주체가 돼도 무방하며, 설명의 상대방이 미 성년자인 경우 친권자의 동의 가 필요하다는 점도 주의할 것 을 당부했 그는 의료분쟁 발생시 즉 각적이고 적절한 사후처치 및 적극적 대응을 위해 환자 측 이 불법행위를 한 경우에는 녹 화, 녹음, 현장사진, 휴대전화 문자사진, 인터넷 화면 캡처 등으로 증거를 수집해 신고, 고소할 것 과 이 경우 사실 을 기재한 경우에도 사안에 따 라 명예훼손 을 적용할 수 있 으므로, 가능한 많은 증거를 수집하라 고 충고했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1. 충분한 설명의무를 이행할 것 2. 진료기록부를 꼼꼼히 기재할 것 3. 진료기록부 수정시 두 줄로 말소한 다음 기록할 것 4. 환자동의서를 받기 힘든 경우 녹음도 고려할 것 5. 미성년자인 경우 친권자의 동의를 꼭 받을 것 6. 부작용에 대비한 응급조치 장비를 구비할 것 7. 꼼꼼한 시술 및 병변관찰 추적관찰에 신경쓸 것 8. 가능한 치료에 필요한 많은 증거를 수집해 놓을 것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요양급여 기준을 벗어나 과잉처방으로 인 정되는 약제비의 보험 부담금을 의료기관에 전가시키면서 의료기 관에 지급해야 할 진료비 지급을 거부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와 주 목된 특히 전국 43개 대학병원들이 약제비 미지급과 관련해 공단을 상대로 1백억원대의 진료비 지급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어서 이번 판결에 눈길이 모아지고 있 서울서부지방법원 민사13부는 지난달 28일 서울대병원과 개원 공단, 약제비 환수 제동 약제비 41억원 돌려줘야 약제비 환수 제동 판결 공단 아직 검토중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의료기관을 상대로 한 약제비 환수 관행에 제동이 걸린 이번 판 결에 대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최종 공 식 입장에 대해서는 29일 현재 아직 검토 중 이라고 강조했 공단 관계자는 현행법상 명백히 부당청 구라고 볼 수 있는 원외처방 약제비를 삼각 하지 못한다면 요양기관의 증가하는 약제비 를 감당할 수 없다 고 밝혔 공단 관계자는 또 행위를 한 자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행위자 책임론을 감안하더라도 상식과 다른 판결이어서 납득하기 어렵다 며 우리나라와 유사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일본, 대만의 사례와도 배치된다 고 밝혔 공단 관계자는 아울러 판결문 내용을 꼼 꼼하게 읽어보고 항소 여부 등을 포함해 종 합적으로 검토할 것 이라고 강조했 안정미 기자 의 이 모 원장이 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원외처방 약제비 41억원, 1천3백여만원을 환수한 조치가 부당하다며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 법원은 판결문을 통해 설령 병 원의 원외처방으로 공단에게 비용 지출의 증가가 발생했다 하더라도 그로 인해 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 비용을 받은 요양기관은 약국 등 제3자이지 병원이 아니다 라며 원외처방과 관련해 약국 등 보험 급여비용을 받은 요양기관이 스스 로 사위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급 여비용을 받은 것이 아니므로 부 당이득의 징수의무를 부담한다고 보기 어렵다 고 밝혔 법원은 또 의약분업이 실시된 이후 약제비에 있어서는 설령 처 방전 발급이 요양급여기준에 위 반된다 할지라도 공단은 건강보 험법 52조(부당이득의 징수)에 근 거해 의료기관으로부터 약제비용 을 징수할 수 없고, 나아가 불법행 위를 주장해 진료비에서 상계할 수도 없다 고 밝혔 법원은 아울러 이번 판결에 대 한 전제조건으로 요양급여기준을 벗어난 처방전 발급이 과잉처방인 지 여부에 관해 직접적으로 판단 하지 않았으며, 약제비를 제외한 요양급여(수술이나 진찰) 등에 있 어 과잉진료 여부에 관해서도 판 단하지 않았다는 단서를 달았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개인정보보호법 입법예고 치협 강력 반대 정부가 개인정보보호법 제정을 입법예고한 가운데 치협 이 지난달 28일 이를 강력 반대하고 나섰 행정안전부는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법률 을 폐기하고 민간까지 포함하는 개인정보보호법 을 제정한 뒤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1일까지 입법예고했 치협은 이에 대해 개인정보보호법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비판했 우선 특정 공공기관에 한정해야 할 사항을 소규모 의 민간의료기관에까지 부담지우게 되며, 2개의 위원회와 위 원들을 선정해 정부기구 조직화를 하는 과정에서 국민 세금 이 과중된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 특히 개인정보가 상업화되고 심각하게 침해될 우려가 있 고 종업원의위반행위를 사업자 대표에게 까지 묻는 양벌규 정의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했 또 치협은 법률 내에 기재된 영상정보처리기기 부분과 관련 한 모호성, 운영에 제한을 둔 점을 지적하고 의료기관이 공개 된 장소인지 명확한 해석이 필요하며,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파기 의무를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며 전체적으로 상황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는 등 법률안의 모호함을 지적했 정일해 기자

사람들 2008년 9월 4일 (목요일) 제1671호 11 청메포럼은 보건의료계 소통의 장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부의 원활한 국정 운영을 위해 확고하게 법질서를 확립할 것임을 강조하며, 보건의료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 다는 뜻도 전했 청메포럼(공동대표 이수구 한광수)이 지난달 27일 치과계를 비롯한 보건의료계 리더들이 참석 한 가운데 원세훈 행정안전부장관을 초청, 법 질 서 확립과 공직사회 개혁 이라는 주제로 간담회 를 개최했 원 장관은 MB 정부의 출범 후 6개월의 행보를 언급하면서 법질서 확립 이 중요하다고 강조했 원 장관은 촛불집회등6개월간일련의사태 를 보면서 기초적인 법질서 확립의 중요성을 다 시 한 번 깨달았다 면서 법질서 확립의 파수꾼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밝혔 아울러 원 장관은 공직 사회 개혁과 관련 국민 들은 체감하지 못하겠지만 눈에 보이지 않게 공 직에서의 많은 개혁이 계속돼 왔다 면서 앞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해 달라 고 덧붙였 특히 원 장관은 청메포럼은 정부에 우호적인 단체 라며 정부가 일을 잘할 수 있게 보건의료 계에서 큰 목소리로 성원해 달라 고 밝혔 지난 5월 경 청메포럼 공동대표로 선임된 이수 구 협회장은 청메포럼은 향후에도 영향력 있는 사회 지도급 인사들을 초청, 간담회를 지속적으 로 마련 할 것 이라면서 보건의료계의 의사소통 스마일재단(이사장 이긍호)이 방송을 통 해 국내의 열악한 장애인 치과진료 현실을 알렸 장애인 치과진료봉사에 힘을 기울이고 있 는 스마일재단의 활동이 지난달 26일 KBS 1TV 사랑의 가족 을 통해 소개됐 이날 방송에서는 스마일재단이 후원해 치 과진료를 받게 된 장애인들이 출연해 치과진 료를 받은 후 편안하게 음식을 먹는 모습이 방송됐 방송에는 스마일재단 이사로 있는 치협의 김경선 부회장이 출연해 장애인 치과진료의 어려움을 설명했 특히 스튜디오 방송에 나성식 스마일재단 이사가 직접 출연, 국내 장애인 구강보건 정 책이 얼마나 낙후돼 있는지 토로했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경수 이 하 서치신협)이 조합원 및 스탭들을 대상으로 감 염예방 세미나를 개최했 서치신협은 지난달 20일 서치신협 4층 대회의 실에서 치과의사 조합원 및 스탭 6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치과진료와 감염예방 세미나 를진행 했다고 밝혔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일영 교수가 연자로 나서 혈액 매개 감염 질환 Needle stick injury발생시 원세훈 행안부 장관 초청 간담회 지난달 27일 청메포럼이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 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 의 장으로서, 사회를 리드하는 그룹으로서의 역 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 고 강조했 이날 간담회에는 이수구 협회장을 비롯해 김건 일 대의원총회 의장, 이원균 우종윤 부회장 등 치협 임원들이 대거 참석, 치과계가 청메포럼의 주축임을 각인시켰 한편 청메포럼은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 재 임 시 서울시 보건의료단체장들이 주축이 돼 만 든 단체로 이 협회장을 비롯해 한광수 전 의협회 장 등 보건의료인분야 지도급 인사들이 대거 참 여하고 있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장애인 치과진료 관심 가져 주세요 스마일재단, KBS TV 사랑의 가족 방영 감염예방 세미나 성료 서치신협 나 이사는 장애인들이 스마일재단에 치과 진료를 신청하고 몇 년만에 치료를 받는 지 금의 현실이 개탄스럽다 며 현재 우리의 구 강정책이 얼마나 허술한지 반성하고 장애인 치과진료에 정부가 더욱 힘쓰길 바란다 고 말했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처치 접촉 매개 감염 질 환 공기 매개 감염 질 환, 호흡기 위생 및 기침 예절 핸드피스 관리 등 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했 신협 측은 특히 이번 이경수 이사장 세미나를 통해 치과 병 의원에서 사회적으로 문제 시 되고 있는 교차감염과 관련해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고 밝혔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실태조사 준비 만전 당부 수련위, 수련병원 관계자 설명회 오는 9월 중순에 있을 수련병원 실태조사를 위한 관계자 설명회가 마련됐 수련고시위원회(위원 장 김철환 이하 수련 위)는 지난달 28일 수련 병원 관계자들과 실태 조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치과 의사 전공의 수련치과 병원 실태조사 설명회 를 치협 대강당과 대회의실에서 연 이어 열었 수련병원을 신청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3시부터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실태조사 일 정을 비롯해 수련병원에서 준비할 관련 서류, 실태조사 시 중점 점검 사항 등을 설명했 수련위는 각 수 련병원에서 실태조사를 차질 없이 받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줄 것을 당부했고, 수련병원 관계자 들은 공정하고 정확한 잣대로 수련 병원을 평가해 줄 것을 요청했 이어 수련위는 실태조사위원들 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필요한 표 준화 작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 표준화 작업은 실태조사 시 객 관적으로 수련병원을 평가하기 위 한 지표를 마련하는 것이 김철환 수련고시위원회 위원장 은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최근 수련 치협의 정보화사업 협력업체 우선 협상대 상자로 브레인 컨설팅 이 선정됐 정보통신위원회(위 원장 박영채 이하 위 원회)는 지난달 27일 정보화사업 협력업체 평가회의를 열고 사업 에 입찰한 3개의 업체 중 브레인 컨설팅을 우선 협상대상자로 확정해 치협 정 보화사업에 박차를 가한 위원회는 지난 7월 31일 협회 홈 페이지에 협력업체 선정 제안요청 공고를 하고 8월 18일부터 26일까 지 제안서를 접수받아 머츠, 브레 인 컨설팅, 렉스 등 3개 업체에 대 한 제안서 평가회의를 실시했 임원들은 업체들이 제안서에서 개발비 유지보수비 서버구 입비 및 운영비 경력 및 노하우 사업관련 부서의 조직현황 제 안에 대한 이해도 및 프리젠테이션 능력 등 모두 6개의 체점 항목을 정 하고 꼼꼼히 점수를 매겼 특히 임원들은 기존의 학술정보 를 더 강화해 제작될 e-저널에 대 한 이해도, 치협 홈페이지의 개편 과 비용, 홈페이지 디자인, 홈페이 지 운용 기술이전, 협회 회무 전산 김철환 수련고시위원회 위원장이 수련병원 관 계자들을 대상으로 실태조사 전반에 걸친 사 항을 언급하고 있 치협 정보화사업 우선 협상자 병원 지정을 위한 기본 지침을 치협 으로 보내오는 등 관련 부처와 치협 은 객관적인 수련병원 실태조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면 서 일선 수련병원 관계자들도 기 본 지침을 잘 숙지, 실태조사 준비 에 만전을 기해 달라 고말했 이수구 협회장은 실태조사위원 들이 모인 자리에서 수련병원 실 태조사는 정해진 법테두리 안에서 최대한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실시 하게 될 것 이라면서 올바른 전문 의제도의 정착과 전공의들이 부족 함이 없이 수련을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 고당부 했 한편 이날 설명회에는 이원균 전 문의 시행위원회 위원장, 김여갑 학술담당부회장 등 관련 임원들도 참석, 경청했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브레인 컨설팅 선정 지난달 27일 정보통신위원회가 개최한 정보화 사업 협력업체 평가회의에서 업체 관계자가 프 리젠테이션을 하고 있 과 보수교육관리에 있어서 지부의 원활한 이용 및 지부의 부담 제거 등 다양한 질문으로 최적의 업체를 가리기위한 노력을 이어갔 그 결과 브레인 컨설팅이 치협 회무 이해도와 e-저널 이해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 치협은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 된 브레인 컨설팅과 함께 계속적인 업무협의를 거쳐 e-저널과 디자인 등 회원들에게 좀 더 다가가는 홈 페이지로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 이원균 부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 해 회원들에게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부에는 향상된 회무처 리 시스템을 제공하는 등 치협의 정 보화에 최선을 다하자 고 밝혔 정일해 기자 jih@kda.or.kr

사람들 2008년 9월 4일 (목요일) 제1671호 13 문경시치과의사회(회장 서 정광)가 문경시장애인종합복 지관의 2008년도 지역 저소득 장애인 무료의치 지원사업에 적극 동참, 무료시술을 실시 해 온정을 나눴 이번 사업은 문경시에 거주 하는 저소득 장애인 중 의치 가 긴급히 필요한 장애인을 대 상으로 지난 4월에 실시한 심 사회의에서 4명을 선정해 5월 부터 의치 지원을 하고 있 현재 선정된 4명의 장애인 은 문경시치과의사회 회원이 운영하는 미치과의원 등 4개 치과의원에서 치료중이며, 7 백60만원에 해당하는 의치시 술료 전액을 문경시치과의사 회에서 부담키로 한 것으로 알 고충위 간사 정상철 원장 단장 맡아 마론윈드오케스트라 28일 정기연주회 제2기 치협 회원고충처리위원회 간사로 활 동하고 있는 정상철 원장이 단장을 맡고 있는 마론윈드오케스트라(MARRON WIND OR- CHESTRA)가 오는 28일(일) 오후 5시 유니버 설아트센터(구 리틀엔젤스) 대극장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를 연 이번 연주회에서는 The Old Grumbly Bear, Glenn Miller Medley 등 9곡이 연주될 예정이 마론 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1998년 1월 16 일 10여명의 아마추어 회원으로 시작해 창단됐 으며, 현재는 100여명의 연주단원들이 활동하 고있 조행작 전 APDF부회장 모친상 아시아 태평양치과의사연맹(APDF) 부회장을 역 임한 바 있는 조행작 전 치협 국제이사의 모친이 지 난달 26일 오후 노환으로 별세했 빈소는 강남성모 문경시치과의사회가 지역 저소득장애인에게 무료로 의치를 시술 하며 온정을 나눴 저소득 장애인에 의치 온정 문경시치과의사회 무료시술 동참 려졌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 계자는 이번 의치지원 사업을 통해 새로운 치아를 갖게 된 장애인들은 앞으로 마음대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기대에 매우 기뻐했다 며 치과의사회 오케스트라 선율로 가을맞이 에 고마움을 전했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무료의치 지원사업은 지난 2005년 11월에 복지관내에 치 과진료실을 설치하면서부터 문경시치과의사회와 연계해 지역 장애인들의 구강보건향 상을 위한 무료의치 지원사업 을 실시해 오고 있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정기연주회를 가져오고 있는 마론 관현악단은 지난해 10월 7일에 창단 10 주년 기념음악회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 재작년에는 종전 60주년을 기념하는 연주 회를 열기도 했 또한 춘천, 포천, 청주 등지에서의 지방순회 연주회를 포함해 한해 크고 작은 연주회를 6~7회 가량 개최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에는 제주 국제관악제에 참 가해 국내 외 팀들과 함께 연주 실력을 겨뤄 1등을 수상해 실력을 인정받았 마론 관현악단은 특히 4년전부터 소외된 이 웃들과 함께 하기위해 사랑의 음악회 를 개최 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에 는 서울문화재단의 후원 을 받아 불우이웃단체를 방문, 공연할 예정으로 있 클라리넷을 10년 정도 연주한만큼 상당한 수준 급인 정상철 단장은 지난 2003년 1월부터 이 악단의 단장을 맡아오고 있 공 연문의 : 02-923-1478 이윤복 기자 bok@kda.or.kr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8일 거행됐 이황재 충남지부 회장 부친상 이황재 충남지부 회장의 부친 이우방 옹이 지난달 27일 새벽에 지병으로 별세했 빈소는 온양 장례 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지난달 29일 거행됐 추계학술대회 공동 개최 대한장애인치 과학회(회장 이긍 호)와 서울시립장 애인치과병원이 다음달 25일 2008 년 추계학술대회 를 공동 주최한 대한장애인치 과학회는 서울시 립장애인치과병 장애인치과학회 서울시립장애인치과병원 원 김명진 원장과 황지영 상근치 과의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달 27일 소피텔 앰배서더에서 2008 년 추계 학술대회 준비를 위한 제 16차 이사회를 열고 추계학술대회 조선적십자병원 현대화 지원 공단,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과 협약 국민건강보험공단 은 지난달 28일 기업 은행, 우리민족서로 돕기운동과 함께 북 한 조선적십자병원 보건의료 현대화 사 업을 지원하는 협약 식을 갖고 북한 조선 적십자병원 현대화 사업비용으로 1억7천 만원을 지원하기로 했 이날 협약식에는 공단 이준근 총무상임이사와 기 업은행 정충현 부행장, 우리민족 서로돕기운동 박경조 대표와 홍 보대사 방송인 정재환씨 등이 참 석했 이준근 총무상임이사는 1000 여 개의 병상을 갖추고 있는 조선 노동부 출연기관인 산재의료원 이 근로복지공단으로 통합된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11일 제1 차 공공기관 선진화 추진계획에 이어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29개 공공기관을 13개로 축소하는 한 편, 3개 기관을 폐지, 7개 기관은 기능조정, 1개 기관은 민영화하 기로 했다고 설명했 특히 민영화가 중심이 됐던 1 차와 달리 2차 추진계획에서는 부처 통폐합, 산업간 융합 추세 등 여건 변화에 맞춰 분야별로 중 복 설치된 공공기관을 통합하는 등 40개 기관의 통합 및 기능조정 에 초점을 맞췄 재정부는 이 중 현재의 근로복지 공단과 한국산재의료원의 경우 근 로복지공단으로 통합해 경영효율 대한장애인치과학회는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열 었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달 28일 기업은행,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과 함께 북한 조선적십 자병원 보건의료 현대화 사업을 지원하는 협 약식을 가졌 산재의료원 를 공동 주최키로 합의했 학술대회는 오는 10월 25일 1시 부터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 강 당에서 열린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적십자병원은 북한의 대표적 종 합병원으로 하루 평균 2000여 명 이 진료를 받고 있다 며 조선적 십자병원을 지원함으로써 북한 지역 난치병 환자들의 치료에 도 움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근로복지공단으로 통합 화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밝혔 이는 근로복지공단이 담당하고 있는 산재근로자에 대한 보상업 무와 산재의료원이 담당하는 치 료 및 재활업무가 각각 분리돼 있 어 보상과 치료가 효과적으로 연 계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 른 것이 윤선영 기자 최희주 전 건강정책관 복지부 연금정책관 임명 청와대에서 대통령선임행정관 으로 근무해온 최희주 전 건강정 책관이 지난달 27일자로 복지부 로 복귀하면서 사회복지정책실 연금정책관에 임명됐 이윤복 기자 bok@kda.or.kr

사람들 14 제1671호 2008년 9월 4일 (목요일) 60여년간 개원한 전남 장흥 유충택 원장 진료 봉사 한평생 1세대 치의 평생을 지역사회 주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묵묵히 걸어온 원로치과의사가 있 전라남도 장흥에서 60여년간 유치과의원 을 운영 한 유충택 원장(88세)이 그 주인공. 장흥 최초의 치과 젊은 시절 치과진료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유충택 원 장. 의원인 유치과의원 은 3년전까지 지역사회에서 치과 를 지칭하는 고유명사처럼 쓰이기도 했 유 원장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3년전인 85세까지 개원했었 유 원장은 22세가 되던 해 일본으로 건너가 관서치 과기공학교에서 기공기술을 익히고 졸업 후 서울대학 교에서 치의학 교육을 받은 1세대 치과의사 장흥에 처음 유치과의원 을 세웠을 때만 해도 지 장흥 등 5개 지역 치과의사회장 지내 무의촌 진료 학교 무료검진 등 솔선 방에는 치과의사들이 많이 모자랐습니 그래서 치과 의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갔습니 유 원장은 장흥, 강진, 완도, 해남, 진도 등의 5개 지 역의 초기 치과의사회 회장을 지내며 평생을 무의촌진 료 봉사활동과 초 중 고 무료구강검진 활동에 매진 했 또한 유 원장은 전남지역 로터리 클럽의 창립멤버 로 장흥 교도소의 재소자 교화운동과 지역사회의 어 려운 청소년들의 장학금 마련에도 열정을 갖고 활동 했 독실한 기독교 신자 이기도 한 유 원장은 내가할수있는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도 록 하나님이 자연스럽 게 이끄신 것 갔다 며 지금은 예전보다 지역사회에 치과의사들이 더 많아진 만큼 더 욱 활발한 봉사활동이 이뤄졌으면 좋겠다 고 말했 이런 유 원장의 활동을 높이 사 지난 1986년에는 노신영 전 국무 총리가, 1996년에는 김정균 전 치 협회장이 표창장을 수여하기도 했 현재 노환으로 심장질환을 얻어 용인시에 위치한 아 들집에서 요양중인 유 원장은 후학들을 위한 시신기증 의 뜻을 밝히기도 했 유 원장은 후배 의학도들이 더욱 열심히 연구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신기증을 결심했다 며 별다른 취 미도 없이 평생을 치과환자 진료와 봉사활동에만 바쳐 왔지만 다시 태어나도 치과의사의 길을 걸을 것 이라 고 밝혔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원광치대(학 장 유형근)의 전 임교수들이 원 내생들의 진료 지도에 직접 발 벗고 나섰 원광치대는 2008학년도 1학 기부터 각 임상 과목 및 기초과 목 교수들이 모 두 참여해 원내 임상 강화 원내생 직접 진료 지도 생 진료실에서 학생들을 지도 하고 있 국내 대부분 치과대학의 원 내생 진료실의 경우 전임교수 가 아닌 외래교수들이 원내생 들의 진료를 지도하고 감독하 고 있는 상황. 전임교수들은 이 론 강의 및 실습시간 위주로 학생들을 교육해 왔 원광치대는 기존의 시스템 을 개선해 치대생들이 환자진 료 라는 치대교육의 최종목표 를 보다 완벽하게 수행하도록 원광치대의 조혜원 교수(보철과)가 원내생 진료 후 최종점검 및 마무리 치료를 하고 있 종합병원급 대상 간담회 심평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오 는 10일까지 종합병원급 252개 기관을 대상 으로 간담회를 연 하기 위해 지난 학기부터 원내 생의 진료교육에 전임교수들 을 적극 참여시키고 있 유형근 학장은 임상이 강 한대학 을 교육목표로 정하고 본과 학생들에게 단순한 이론 수업 보다는 실기와 임상이 강 화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며 전임교수들의 진료지도를 바 탕으로 원내생이 되면 환자진 료가 가능할 수 있도록 교육 하겠다 고 밝혔 전수환 기자 연세치대인 아우르겠다 정문규 학장 취임 축하연 정문규 연 세치대 신임 학장의 취임 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 됐 연세치대 동문회(회장 장계봉)는 연세치대 동문들이 참석한 가 운데 지난달 26일 제11대 연 세치대 학장 정문규 교수 취임 축하연 을 연세대 동문회관에 서 열었 이날 축하연은 정 신임학장 이 교수로 재직하던 세철회(연 세치대 보철학교실)에서 후원,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됐 장계봉 연세치대 동문회 회 장은 정문규 신임 학장에 거 는 기대가 크다 면서 연세치 대를 더욱 발전시켜 달라 고 말했 이번 간담회에서는 08년도 진료비심사 중점추진방향, 의료급여 정신과 질환 수가 제도 개선사항, 의료행위 요양급여 대상여 부 결정신청, 상반기 간담회 건의사항에 대 한 피드백 등 심평원 업무의 전반적인 사항 을 안내하고 주요현안에 대해 의료기관으 로부터 많은 의견을 듣기 위한 것이 연세치대 동문회는 지난달 26일 정문규 학장 취 임 축하연을 열었 정 신임 학장은 어려운 대내 외적인 여건에도 불구하고 연세 치대를 발전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면서 연세치 대인 모두를 아우르는 학장으로 거듭나겠다 고 다짐했 4년간의 임기를 채운 박영철 전 학장은 학장 재직 동안에 연세치대인 모두의 도움으로 임기를 무사히 끝냈다 면서 앞으로도 연세치대는 지속적 인 발전을 이어 나갈 것 이라 고 밝혔 김용재 기자 심평원은 요양기관의 적극적 참여유도 와 폭넓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 하고자 20여개 기관씩 소그룹화해 수도권 (4회) 및 5개 권역별(8회)로 분산 개최하기 로했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김철환 수련고시이사 마르퀴스 후즈후 등재 김철환 치협 수련 고시이사(단국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최근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09년 세계인 명사전에 등재됐 김철환 이사 김 이사는 악안면 기형외과 수술분야에서 SCI 논문 등 연구 업적을 높이 인정받았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는 세계인명사전을 발행하는 권위 있는 기 관으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 특히 일관된 편집정책 등으로 세계적 도 서관에가장많이보급돼있 김용재 기자 제약산업 발전방안 포럼 국회보건의료포럼 국회의원 연구 단 체인 국회보건의료포 럼(대표의원 원희목) 은 지난달 27일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국내 제약산업 발전 방안 이라는 주제로 지난 8월 정기포럼을 원희목 의원 열었 이날 포럼에서는 무한경쟁시대의 제약기업 생존전략 과 일본의 사례를 통 해 본 한국 제약산업의 발전방안 에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 약사회 회장 출신인 원 의원은 빠른 시일 안에 제약산업 육성 법안을 발의해 제정하 겠다는 생각이 박동운 기자

업계 16 제1671호 2008년 9월 4일 (목요일) 회원 힘으로 새 보금자리 치재협, 특별회비 등 10억 조성 회관건립 추진도 더존월드 레진본딩제 PQ1 인체 친화성 접착력 우수 CMYK 대한치과기재협회(회장 송종영 이하 치재협)가 설립 23년만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다음달 말경에 서울시 중구 순화동에 소재한 포 스코더샵 빌딩에 분양 계약을 완료하고 이전할 예 정인 치재협은 향후 회관건립에 대한 의지도 밝혔 치재협은 지난달 2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치재협 이 들어설 새 보금자리는 60평 규모로 협회장실과 이사회 회의실, EDI Room, 협회 사무국, 월간치재 편 집국, 회원사 휴게실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전 했 임학래 회관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오래전부 터 협회 회관 마련을 위한 노력들이 있어왔지만 안 타깝게 결실을 보지 못하다가 이번에 드디어 전세 에서 벗어나 진정한 회관을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 다 며 특히 회관마련을 위해 송종영 회장이 5천만 원을 맡겨온 것을 비롯해 집행부가 1억8천여만원 의 회관건립 특별회비를 추진위에 납부했다 고밝 혔 또 치재협에 따르면 엄재수 알파덴트 대표가 5천 만원, 임양래 치산협 회장이 1천만원 등을 납부하겠 다고 밝혀온 것을 비롯해 전국에서 회관건립 납부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자발적으로 밝혀오고 있는 회 원사들이 줄을 잇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치재협은 이번 특별회비 모금과 관련해 총 10억원 덴티스 IMPLA SONIC 덴티스의 초음파를 이용한 임플랜트용 골융합 촉진기 IMPLA SONIC 이 최근 특허 를 획득했 산부인과에서 태아를 관찰 할 때 쓰는 저출력 초음파를 이용, 인체에 전혀 무해한 IM- PLA SONIC은 저출력 초음파의 미세진동이 골모세포를 자극 해 신생골이 더욱 풍부하고, 빠 르게 생성되도록 한 이 같은 성질을 임플랜트 시 술시 사용하면 이유 없이 골 융합이 되지 않아 보철을 못 올리는 경우 GBR 등의 골 이 식술을 한 후 빠르고 단단한 골융합을 이루고자 할 때 다 공성 불량골질을 개선하고자 할 때 보철시기를 앞당기고 자할때등골질을개선과골 생성을 빠르게 하며, 골 밀도 를 증가시켜야 하는 케이스에 서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 출시 기념으로 전국 50여 곳 의 치과를 대상으로 체험행사 를 진행한 덴티스는 현재 놀라 운 판매고를 기록하며 비슷한 기종인 일본의 BR소닉의 판매 실적을 출시 두 달 만에 넘어 선 것으로 예측하고 있 이번 특허 획득으로 그 동안 논란이 되었던 제품의 효과를 입증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 로 판매에 있어 가속도가 붙을 지난달 26일 치재협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회관 마련 에 대해 설명했 의 기금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하고 있 특히 특별회비를 납 부한 회원사에게는 특별회비 금액에 따라 연수별 회 비 면제 혜택 등과 아울러 납부자 전원의 이름을 동 판에 새겨서 영구보존할 계획이 송종영 회장은 오는 10월말 이전하는 것으로 회 관건립에 관한 일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최종적으로 는 자체 건물을 건립할 방침 이라며 회원사들의 적 극적인 참여와 성원 을 당부했 이날 간담회에는 송종영 회장을 비롯해 임학래 회 관건립추진위 위원장, 장현양 총무이사, 임기훈 공 보이사가 자리를 함께 했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것으로 예상된 현재 조선대학교에서 세포 실험, 동물실험 및 조직실험을 실시, 9월경에 1차 실험결과가 발표될 예정으로 전국 치과의 원 중 우수 치과의원을 선정해 실제 임상데이터를 만들어 가 고 있 아울러 IMPLA SONIC 에 관한 대대적인 세미나를 진 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 문의: 053-583-2804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주)더존월드 (대표이사 이계 우)가 최근 미국 울트라덴트사의 싱글타입 레진 본딩제 PQ1 을 출시했 더존월드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이 제품은 프라이머를 적 용할 필요 없이 에천트와 함께 2단계(two-step)로 사용해 간편할 뿐 아니라 40%의 레진 함유로 인체친화성도 고려했다고 설명했 또 본딩력이 61.25MPa로 싱글타입 본딩제로서 우수하며, 특히 접착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미세누출도 방지하며, 상 아세관으로 재료의 침투성이 탁월해 추후에 발생할 수 있는 Gap 에 의한 지각과민도 방지한다고 더존월드는 강조했 이외에도 이 제품은 DBA(Direct Bonding Application)외에 Indirect Bonding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더존월드는 덧붙였 더존월드 관계자는 이 제품은 레진타입이기 때문에 적용 시 5 초간 약하게 Air-thin해서 재료를 최대한 얇게 펴 바르고 광중합 한 후에 Composite resin을 적용한다 고 밝혔 문의 : 1588-2872 제일메디칼 IMPLORD 작고 센 임플랜트 엔진 제일메디칼코퍼레이 션(대표이사 박재일)이 새로운 임플랜트 엔진 IMPLORD 를 출시했 임플로드의 모터는 세 계적인 모터제조기업인 스위스의 Faulharber 사 와 공동으로 개발했고 그 외의 시스템은 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 의 자체 기술로 제작됐 임플로드의 특징은 페달과 본체 조작을 통해 모두 작동이 가능 하며, 무게가 가벼워졌고 상대적으로 크기(직경 22mm, 길이 84mm)가 줄어들어 수술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모터는 100회 이상의 Autoclave 멸균 과 정 이후에도 처음과 동일한 성능이 보장되며 정확한 토크 출력으 로 뼈의 손상을 방지할 수 있으며, 최저 RPM에서도 부드러운 회 전이 보장돼 임플랜트 시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고 밝혔 또 고회전에서의 발열, 진동, 소음 등의 문제점들이 보완돼 불 편함을 완화했다 고 덧붙였 임플로드는 9월부터 핸드피스를 포함해 3백50만원에 판매된 문의 : 02-850-3500 수평형 교정용 스트립퍼 CMYK 내추럴 로 불법 의료기업체 무더기 적발 식약청 248곳 제재 올해 상반기 무허가 의료기기 등을 유통시킨 의료기기 제조 수입업소 248곳이 무더기로 적발 됐 지난달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청 (이하 식약청)에 따르면 08년도 상반기 의료기기 제조 수입업자 등에 대한 정기 및 특별 감시 를 실시한 결과, 관계법령을 위반한 248개소를 적발, 형사고발 또는 행정처분 등을 조치했다고 밝혔 이번에 적발된 248개소는 민 원, 제보, 기획 감시 등 사회적 문제분야에 대한 특별 단속에서 183개소를 적발했으며, 또 의료 기기 제조 수입업자 등에 대한 정기적인 조사에서는 총 440개 소 중 65개소(19.4%)가 관계규 정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 났 위반유형과 조치내용을 보면, 광고 및 표시기재사항을 위반한 86개소를 비롯해 무허가 의료기 기를 유통시킨 38개소, 기타 준수 사항을 위반한 56개소 등 총 180 개소에 대해 각각 업무정지 또는 형사고발 등이 이뤄졌 또 허가 받은 소재지에 시설이 없는 23개소에 대해서는 허가를 취소하고, 기준서 등을 비치 또는 준수하지 않은 28개소와 허가사 항의 변경내용을 신고하지 않은 17개소는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 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 내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을 강 화하고 안전한 의료기기의 유통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업계 의 자율성은 확대하되, 반면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를 취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내추럴 로가 기존의 Auto ortho strip을 사용하는 치과의사 들을 위해 교정용 스트립퍼 (Ortho Stripper) 를 출시했 교정용 스트립퍼는 교정 시 전치부 치아 사이의 미세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치아사이를 스트 립(연마) 하기 위해 사용된 특성으로는 수평으로 된 형태를 사 용, 스트립을 한 후에 생기는 angled point 부분을 연마하는 데 훨 씬 수월하게 사용할 수 있 교정용 스트립퍼를 위한 케이스를 둬 보관, 세척, 소독, 멸균의 편의성을 강화했 사용방법은 기존의 자동 교정용 핸드피스를 사용하는 치과의 사들은 동일하게 핸드피스에 장착, 사용하면 된 단, 기존의 핸 드피스가 없는 치과의사들은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으로 핸드피 스를 따로 구입해야 한 판매는 케이스와 수평형태의 스트립퍼 3개, 수직형태의 스트리 퍼2개가 세트로 판매되며, 각 사이즈별로 리필이 판매된 문의: 02-413-0458

칼럼 20 제1671호 2008년 9월 4일 (목요일) 환자의 승인 없는 설암( 舌 癌 ) 수술은 위법이다 세 남자 환자는 혀의 이상으로 P병원에서 52 병명이 은닉된 상태에서 진찰을 한 결과 설암으로 판명됐 그러나 주치의는 병명을 알려주지 않고 혀를 절제해야 한 다고 설득하면서 H병원을 소개해 줬 수술이 시행되어 결과가 좋으면 H병원의 A의사, B의사도 환자에게 암에 걸려있 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고 그 병변 부위를 절제하 별문제가 되지 않겠으나 는 것만이 유일한 치료법이라고 설득시키려 했으 나 환자는 완강하게 거절했기 때문에 단지 그 궤 결과가 좋지 않으면 양 부위를 소작하는 정도로만 설명됐 환자는 그 정도라면 괜찮겠지 하면서 승낙했 병명 불고지 에 대한 책임까지 H병원에서의 주치의는 수술 수일 전에 환자의 부 인과 딸에게 설궤양은 악성이기 때문에 절제하는 방법 이외에 다른 도리가 없다는 실정을 이야기하 추궁 받게 된다 고 이에 대한 승낙을 얻으려 했 그러나 가족들 은 환자가 원래 고집이 세기 때문에 가족으로서도 어찌할 수 없으니 본인의 승낙을 의사선생님들이 받아낸 후 수술을 시도하라고 주장했 주치의는 수술 당일 환자의 딸에게 아버지를 설득시킬 것을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하는데 의사들의 고민거리 당부했으나 설득여부는 확인하지 않고 수술을 실 가아닐수없 시해 혀의 3분의 1을 절제했 암이라고 선고를 받았을 때 환자의 반응은 2가 환자 본인의 의사에 반한 수술은 비록 그 자체 지 유형으로 나타난다고 한 하나는 모든 것을 가 치료를 목적으로 한 의료행위라 할지라도 위법 체념하고 죽음에 대비해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이기 때문에 주치의에게 불법행위책임이, 그리고 좋은 일을 적극적으로 행하는 사람과 반대로 비탄 H병원 개설자인 H법인( 法 人 )에게는 사용자 책임 에 빠져 남은 삶까지도 포기하며 어떤 이는 자살 을 추궁하게 됐 까지 기도하는 유형이 있 법원의 판결 내용을 보면, 우선 암( 癌 )은 그 발 그렇다면 의사들은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며 이 생 부위 여하를 막론하고 수술로 그 병소부를 제 러한 병명은닉과 환자의 동의, 전단적 수술 등을 거하지 않으면 반드시 사망하게 되며, 또 수술을 다루는 검찰 또는 법관들은 법률적 운용을 위해 한다 하더라도 환자 자신이 아직 아무런 자각증상 어떻게 공정하게 할 것인가와 같은 여러 측면에서 을 느끼지 못하는 초기에 시행하지 않는 한 근치 재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 가 어렵다는 것, 또 설암의 경우는 전위되기 쉬우 며 전위되지 않는 시기에 혀를 충분히 절제하면 의료계 주장 치료될 가능성이 있다는 등의 의학적인 사실로 주 치의의 환자 설암 수술은 정당하다 하겠 또한 암이라는 것이 확실하고 조기발견 해 바로 수술 환자에게 병명을 얘기하고 납득시키는 것이 어렵 하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판단될 때 환자의 다는 것도 이해된 그러나 생명, 건강의 유지 내 구명을 위해 수술을 집도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 지는 증진 차원에서 볼 때 부당하다고 생각될지 이런 경우 의사들은 환자에게는 직접 알리지 모르겠으나 환자가 혀를 절제하는 것을 거부한 것 않고 가족들에게만 알리는 것을 상례로 하고 있 은 명백한 일이어서 그러한 경우까지 의학적인 입 이러한 것이, 설사 후일에 문제가 된다 하더라 장을 강조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 도 일반사회에서 납득이 되리라고 확신하며 병명 병명을 비밀로 하고 수술을 납득시키지 않으면 은닉죄가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으며 오히려 미덕 안 될 경우 의사로서는 여러 가지 수단방법을 강 인 동시에 의사들의 사명감이라고 까지 생각하기 구해 환자를 설득시켜야 하며 만일 이러한 노력에 도한 도 불구하고 환자가 계속 수술을 거부하면 수술은 유보돼야 한 환자나 환자가족까지도 설득이 되 환자 측의 주장 지 않은 상황에서 긴급성만 생각하고 수술을 행한 주치의는 위법행위가 됐 그러므로 주치의와 주 현재의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제거하는 질병으 치의를 고용한 H병원은 환자의 고통을 위자할 의 로부터 해방을 위해 환자들은 병원을 찾게 된 무가 있다고 판시하고 금 30만엔의 배상을 명했 그런 중에서도 환자는 치료하는 수단이나 방법이 (일본 秋 地 裁 大 支 部 1973. 2. 27.판결) 현증보다 고통스럽다면 치료를 포기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고 그 가족들은 치유가 될 수 있다면 치 료자체가 다소 고통스럽다 하더라도 수술이나 시 술을 시행해 보았으면 하는 희망이 있 그래서 환자에게는 난치병명을 의사와 환자 가 위 사례에서 보면 암 환자를 고지( 告 知 )하지 못 족들이 은닉하고 수술을 시행해버리는 경향이 있 하고 수술을 시도해 법정으로부터 의사에게 배상 는 것도 사실이 이 경우 수술 후 경과가 좋으면 판결을 내렸 별문제가 없겠으나 원치 않는 결과가 유발될 때 불치병이라고 하면 현대의학에서도 난치병으로 환자는 주위 가족을 원망하게 되고 가족들은 나아 분류시키는 악성 암( 癌 ) 등을 말하며 암의 진단이 가 집도의나 병원 측에 그 책임을 추궁하려고 한 내려졌을 때 그 사실을 환자에게 직접 알려야 할 법률상의 주장 의학상 최악의 질병으로 수술 이외에는 다른 방 법이 없으며, 환자의 병명을 은닉하고 동의를 얻 어 내는 것이 어려운 여건이라는 것을 이해 못하 는 바는 아니며, 실정으로 보아 의사들의 입장에 는 많은 동정이 가지만 수술을 받는다든지 거부하 는것은 환자의 자기 결정권 에 속하는 문제이 그러므로 의사는 이를 설득시키기 위해 여러 가 지 수단 방법을 강구하고 노력을 경주해야 하며, 이런 노력에도 환자가 계속 치료를 거부하는 경우 에는 수술을 일단 보류해야 하며, 만일 이를 단행 하면 위법으로 취급하는 것이 법조인들의 입장이 주장들의 종합 이러한 3자의 윤리, 입장 및 실정을 감안할 때 현행 의사들의 불치병에 대한 병명 은닉문제는 재 고돼야 할 것이 예를 들어 설암환자에게 설 궤 양이기 때문에 조기에 수술해야 하며 만일 방치하 면 악화될 우려가 있다고 속였다고 하자. 이때 환 자가 실은 자기의 병이 암이 아니냐고 진실을 말 해 줄 것을 종용했을 때 의사들이 몇이나 진실을 말해주겠는가. 대개는 끝까지 설 궤양이라고 병명 을 은닉할 것이 즉 이러한 상태에서 환자의 동의를 얻었다 하더 라도 그것을 법률적으로 해석하면 착오동의 는 무효를 주장하게 될 소인을 만드는 것이 즉 병 명은닉을 순수한 법률만으로 해석하자면 병명불 고지의 불법성 책임을 모면하기 어렵게 되는 것이 이렇게 병명이 은닉된 상태에서 수술이 시행 돼 결과가 좋으면 별문제가 되지 않겠으나 결과가 좋지 않으면 병명 불고지 에 대한 책임까지를 추 궁 받게 되는 것이 오늘의 실정이 이러한 이유로 개인주의가 발달한 미국의 의료 계에서는 책임을 모면하기 위해 병이 난치병이라 하더라도 사실대로 환자에게 병명을 알려줘서 환 자 자신이 수술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의사들의 방어 진료차원에서 행동한다고 한 자기 자신의 방어를 위한다는 것이 환자의 정서적인 측면을 생 각해보면 너무나도 비정(?)한 행위가 아닌지, 과 연 옳은 일이 무엇인지 판단하기 어려운 사안인 것이 결국 그 사회의 인식과 법을 운영하는 이들의 사고에 따라서 술자들의 취하는 태도도 달라질 수 밖에 없는 일이라고 사료된 자료 : 박종수 전 의장 저서 의료사고의 안전벨트 문의 : 군자출판사 (02) 762-9194-5

칼럼 22 제1671호 2008년 9월 4일 (목요일) 양승욱 변호사 법률 이야기 190 의약품처방조제시스템(DUR)의 도입 을 둘러싸고 정부, 심평원과 의협이 대 립하고 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 약품 처방 조제 시스템(DUR)이 병용금 기 특정연령 사용 금지 의약품 관리와 국민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도라 며 의료계가 주장하는 개인 정보 노출과 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밝혔 의협 측은 개인 정보보호에 반하는 조 치이며, 의사의 소신진료를 가로막는 조 치라고 반발하고 있으며, DUR 도입 근거 로 제시한 병용금기 특정연령 사용 금 지 의약품 분류 기준에 의학적 전문성과 타당성이 결여됐다고 주장하고 있 이에 대해 정부와 심평원 측은 2004년 이후 매년 국정 감사 등 국회로부터 국 민건강을 위해 DUR 시스템을 조속히 도 입하라고 수차례 지적된 바 있어 의약단 체와 함께 수차례 협의 및 공청회를 거 쳐 수렴된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 또한, DUR 시스템 도입시 개인의 건 강 정보를 심평원에서 관리하게 된다는 의료계 주장에 대해서도 금기약에 대한 정보를 요양기관에 제공해 요양기관 자 체 컴퓨터를 점검하는 것이지 모든 처 방내역이 전송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 이와 관련해 의협 측은 실시간 진료감 시체계를 구축하려는 정부의 의도를 반 드시 봉쇄할 것이라고 말했 의협을 중심으로 해 많은 의사들이 전혀 실효성 이 없고 진료에 관한 부당하게 간섭하는 것으로 의사의 자율성을 저해한다고 주 장하고 있 현재 많은 의사들이 헌법 소원의 청구인단으로 지원해 실시간 의 약품처방조제시스템의 위헌성을 다투는 헌법소원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 그런데 위 논쟁에서 유의할 점은, 민간 의료보험이 도입되면 의약품처방 뿐만 각 의료행위에 관한 실시간 사전 허가시 스템(심평원의 시스템보다 강력한 시스 템일 수 있을 것이다)이 도입될 수 있다 는 점이 보험금 지급을 줄여야 하는 민간의료보험회사의 입장에서는 전산으 로 처방, 의료행위 등에 관해 간섭하고 관여하려 할 것이며, 보험금 삭감을 위 한 최상의 실효적인 수단을 확보하려 할 것이기 때문이 실질적으로 DUR보다 강력한 실시간 심사시스템이 도입될 경 우, 의사들의 처방 등 의료행위 전반에 있어서 그 재량을 존중받지 못하고 삭감 실시간 의약품처방조제시스템 논란과 민간의료보험에 관하여 되는 일을 겪게 될 것으로 보인 최근 고충처리위원회에 접수되는 사 안 중 흔한 것으로 자동차보험회사와의 보험금 분쟁이 있 자동차보험회사는 일반진료수가보다 낮은 수가를 설정하 고 있으며, 그마저도 지나친 심사를 통 해 보험금을 삭감하는 경우가 흔하다(이 러한 이유가 자동차보험 환자를 다소 기 피하는 경향에 기여할 지도 모른다). 기 왕증 관여도로 인한 보험금 삭감은 건강 보험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것으로서, 보험금 지급에 있어서 큰 감액요소로 작 용하며 의사들로서는 이 부분에 관한 진 료비를 환자에게 징수해야 하는 어려운 문제가 발생한 현재 사후 심사방식으로 이뤄지는 자 동차보험 실무조차도 의사에게 지나칠 정도로 재량을 무시하고 있는데, 민간의 료보험이 활성화돼 실시간 허가시스템 이 도입되면 의사의 진료재량이 상당한 수준으로 위축될 것이며 진료비 수입도 기대만큼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보 험회사와 분쟁도 상당히 늘어날 것이 다). 민간의료보험을 활성화하자고 주장하 는 경우에 환자 개인정보 유출, 의사의 진료재량 축소와 부당한 관여와 간섭에 관해 어떠한 방식으로 대응할 것인지 고 려할 필요가 있 환자 개인정보 유출 로 인한 법적 갈등과 진료재량 축소로 인한 각종 불이익은 이전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문제로서 의사들에게 상 당한 어려움을 줄 수 있을 것이 의료 인으로서는 건강보험과 민간의료보험은 보험자의 성격이 판이한 만큼, 다른 행 태로 의사들에게 다가올 것이라는 점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 <양승욱 법률사무소 02-591-8891, 8896> 네트워크 병원 강의록 (20) 네트워크 병원 CMG모델 CMG(Consolidated Medical Group) 모델은 일종의 유한회사 형태로 구성이 되며 하나 혹은 그 이상의 병원이 중심이 돼서 의사 그룹과 계약 혹은 다양한 출처의 자본으로 결합을 하게 된 여기에는 두 가 지 유형의 네트워크 모델이 있 우선 CMO 모델은 애초에 PHO(Physician Hospital Organization)로 시작 했 이 모델은 한 병원이 주도해 어떤 개원의 그룹 과 수직적으로 결합한 형태이 이 개원의 그룹은 IPA 혹은 PPMC가 될 수도 있 자본의 구성은 병원 이 주도하며, 의사결정권은 협의에 의해 배분한 지역의 유력한 병원이 개입하므로 강력한 협상력을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개원의들의 권한이 상대적으로 약하 또 다른 CMG 모델로서 MSO(Management Services Organization)가 있 MSO는 PHO의 확장된 형 태이 몇 개의 병원이 모여서 주도하며, 개원의에 대해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지원한 특히 의료 의 질 관리, 정보시스템 지원 등 보다 구체적이며 직 접적인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 이러한 서비스는 가입한 개원의 그룹에게 배타적으로 제공되며, 서비 스를 사용하자면 MSO에 별도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 MSO의 자본 구성은 PHO와 마찬가지로 병원이 주가 되며, 다른 형태의 자본 참여도 가능하도록 돼 있 개업의들에게 부여되는 자율성은 의사결정 과 정에 이들이 어떠한 형태로 참여하느냐를 정하기 나 름이 이 모델이 바람직하게 작동하자면, MSO가 얼마나 경영능력을 발휘하느냐에 달려 있 서비스 대행업체로서 MSO가 적자 운영을 하는 경우, 그 비 용이 개업의들에게 전가될 우려도 있 우리나라에서 네트워크 병원의 한 유형으로 MSO 가 바람직한 모델로서 제시되고 있는 데 이는 논쟁 거리가 될 수 있 아마도 MSO가 갖는 몇 가지 특 성을 두고 편의상 MSO 유형이라고 일컫는 듯 하 예를 들면, 비의료인들을 포함하는 다양한 형태의 자본 참여와 다양한 형태의 개업 지원 서비스를 포 함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는 듯하 그러나 MSO 가 제공하는 의료서비스 사용과 질 관리 등의 서비 스를 우리나라에서 시도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 특히 치과분야에서 조직의 핵심 구성체로 병원을 두 고자 한다면, 현재 개업가의 생태와는 걸맞지 않는 듯하 우리나라에서 MSO와 유사한 형태의 네트워크 모 델을 상정하자면, 지역 혹은 전국적인 지명도가 있 는 대학병원이 여러 개의 개업의 그룹들과 수직 결 합을 하는 경우이 이미 의료계에서는 빅4'니 빅 5'해서 대학병원들이 대형화하고 있 이들 병원들 이 갖는 자본력과 인적 역량을 확대한다면, 미국식 의 MSO 형태도 전개 가능한 모델이 될 수 있 여 기에 비급여를 포함하는 실손형 민간보험이 실시된 다면, MSO 모델은 우리나라에서 성공 가능한 네트 워크 유형이 될 수도 있 그러나 더 근본적인 문제 는 남는 우리나라 의료계의 빅4,5'가 과연 영리 형 조직으로 개원의 그룹과 MSO수준의 관계로서 손 을 잡을 만한 인센티브가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우리들이 처한 의료 환경과 조건, 그리고 개업가 의 생태, 치과의사의 행태 등을 고려하면, 미국은 물 론 다른 나라에서 시도된 어떤 종류의 네트워크 유 형에 딱 맞게 적합한 네트워크를 찾기 힘들 여기 서 다른 나라의 네트워크 사례를 살펴 봄으로써 우 리에게 적합한 모델을 만드는 데 어떠한 요소들(attributes)을 고려해야 하는가를 알아보기 위함이 이들 요소들을 요약해 보자. 참여 치과의사의 자 율성 소유 및 자본의 참여 자격과 범위 지원서비스 의 범위 영리성 여부 의사결정 참여 자격과 범위 수 익 분배 및 보수지불 방법 참여 치과의사의 배타성 정도 등을 포함할 수 있 이러한 요소들을 어떻게 결합하느냐에 따라서 새로운 네트워크 유형은 얼마 든지 다양하게 전개할 수 있을 것이 결국 참여자 들에게 적합한 유형은 참여자들 스스로가 설계하고,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바람직하게 자리 잡을 듯하

2008년 9월 4일 (목요일) 오피니언 제1671호 23 삶 황재국 목사 <안산호수중앙교회> 이 세상에는 아리프니츠 와 같은 낙관주의자(optimist)가 있는가 하면 쇼펜 하우어 와 같은 염세주의자도 (pessimist)가 함께 공존하고 있다는 사 실을 알게 됩니 독일의 철학자 라이프니츠 는 이 세계가 모든 가능한 세계 가운데서 가 장 좋은 최선의 세계이다 라고 말했 습니 그런가 하면 쇼펜 하우어 는 인생 을 악으로 보고 있습니 인생의 기본 요소는 고통이며, 쾌락이란 고통이 끝났다는 소극적인 상태에 불과 하다고 믿었습 니 그리고 만약에 이 세 상에 선이 있다면 그 중 최 대의 선은 죽음이라고 말했 습니 이 악한 세상을 떠 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 결국 우리는 이 두 사람에게서 인생 을 바라보는 두 가지의 태도, 서로 다 른 관점을 보게 됩니 그리고 어떤 관점을 취하며 어떤 안경을 쓰느냐에 따라 인생을 긍적적으로 받아들이게도 되며 부정적으로 대하게도 됨을 알게 됩니 관점의 차이가 가져다주는 결 과는 큽니 어느 시골에 아들 둘을 둔 할머니 한 분이 계셨습니 그런데 큰 아들은 우 산장수이고 작은 아들은 짚신장수 였 습니 이 할머니는 두 아들의 장사 때문에 하루라도 근심 걱정이 마를 날 이 없었습니 매일 매일 근심걱정으 로 살아가고 있는 것 이였습니 날이 개서 햇볕이 나는 날이면 큰 아들의 장 사가 안 될 것을 걱정해야 했고 그렇다 고 비라도 쏟아지는 날이면 작은 아들 의 장사를 걱정해야 했습니 그렇게 해가 떠도 걱정, 날이 흐려도 걱정이었 습니 이것을 지켜보다 그 동네 청년 이 할머니를 위로하며 근심, 걱정에서 헤어 날 방법을 가르쳐 주었습니 관점의 차이 할머니 그렇게 나쁜 것 만을 부정적 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좀더 생각을 바 꾸어 긍정적인 면을 생각해 보세요. 만 일 해가 뜨면 작은 아들이 장사가 잘 될 것을 기뻐하고, 비가 오면 큰 아들 의 우산장사가 잘 될 것 을 기뻐하십시 오. 그렇게 되면 비가와도 걱정이 없 고 해가 떠도 걱정이 없게 된다는 말입 니 똑같은 현실을 어떤 관점에서 바라 보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는 것 입니 사과 한 상자를 먹 는 데에도 두 가지 방법이 있다고 합니 한 사람은 매일 그 상자에서 가장 나쁜 것부터 하나씩 먹기 시작합니 이 사람은 한 상자 다 먹기까지 매일 가장 나쁜 사과만을 먹은 셈이 되고 맙 니 그런데 또 다른 사람은 매일 매 일 그 상자 안에서 가장 좋은 것부터 먹기 시작했습니 이 사람은 한 상자 를 다 먹어 치우기까지 매일 가장 좋은 사과만 먹는 셈입니 결국 현실을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 입니 우리가 인생을 너무 낙관주의 로만 보는 것도 문제이나 너무 비관적으로만 보는 것 은 더 큰 문제입니 인생 이란 그것을 희극이라고 생 각하는 사람에게만 희극이 됩니 그러나 그것을 비 극이라고 생각하면 비극입 니 똑 같은 가나안 땅을 정탐한 12지파 의 두령들이 모세 앞에 보고하는 내용 은 정 반대였습니 한 부류의 사람들 은 한순간 벗어나기 위해 위험과 절망 의 발언을 하고 말았습니 그러나 오직 두 사람만이 긍정적인 보고를 하였습니 그 들은 우리의 밥이라 오늘도 우리에게 수 많은 사 건에 대한 관점들이 필요합니 긍정 의 관점과 부정의 관점 가운데 당신은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우리 인생 의 희극과 비극은 나의 관점이 써내려 가는 한 권의 책이 될 것입니

Real 세미나 2008년 9월 4일 제1671호 목 25 예정 한국레벨앵커리지 교정연구회 오성진 한국레벨앵커리지 교정연구회 회장 세계 교정치의 미래 교정치료 교류 내달 3 4일 코엑스서 세계대회 교정학 분야의 레벨앵커리지 시스템을 사랑하 는 세계의 치과의사들이 오는 10월 한국에 모여 미래의 교정치료에 대해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 한국레벨앵커리지교정연구회(회장 오성진)는 다음달 3일과 4일 양일간 코엑스 컨벤션센터에 서 the Past, Present, Future of the Level Anchorage System : Evolution of Anchorage 를 주 제로 세계대회를 연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유럽, 일본, 대만 등에서 60여명이 참석하는 등 국내외 교정학 분야 치과의사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 행사 첫날인 3일 오전에는 개회식이 진행되며, 저녁에는 한강유람선에서 환영연을 마련해 세계 의 교정치과의사들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활 기찬 시간이 기획돼 있 또 3일 진행되는 학술강연에는 오성진 회장 이 Paradigm Shift of Anchorage 를 주제로 한 발표를 진행하며, Non Frictional Damon System for LAS 3 Dimensional Diagnosis Engineering for LAS Biocreative Therapy Using Partial Osseo-integrated Mini Implant Logical Solution to the Problem Raised by Pathological Torques in Asymmetries Consideration of Transverse Problem LAS Charting for Skeletal Class Ⅲ Malocclusion-Surgical Planning Treatment of Full Class Ⅱ Malocclusion with Severe Crowding a Case Report Angle Class Ⅲ Treated with Non-extraction Misoan Anchorage Control 등을 주제로 한 다수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 또 4일 학술강연에서는 the Gentle Orthodontic Treatment Using Unique Laminate Veneer System in LAS Application of Self-ligation Brackets to Level Anchorage System Accelerated Tooth Movement-a Novel Evidence-based Technology a Case Report in an Adult Patient with High Mandibular Plane Angle Force-driven Approach for Precision Tooth Movement Using Orthodontic Mini-screws in Pathologic Conditions the Diagnosis and Treatment Procedure Using Orthodontic Mini-implants 등의 강연이 진 행된 이번 세계대회에서는 특히 미니 임플랜트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시스템을 간소화하는 내용과 비마찰성 브라켓을 도입해 치료기간의 단축 등 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내용을 중심으로 소개될 예정이 연자로는 해외에서 일본교정학회 회장인 고토 교수, 일본설측교정학회 회장인 이나미 박사, 유 럽에서는 레마손 박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국 내에서는 정규림 한국급속교정연구회 회장, 박 영국 경희치대 교수, 이기준 연세치대 교수, 고범 연 이효연 연구회 컨설턴트 등이 참석할 예정 이 연구회는 이번 세계대회를 위해 홈페이지 www.2008las.com를 마련하고 행사를 홍보하 고있 문의 : 02-564-2858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레벨앵커리지 시스템을 개 발한 천재 치과의사 루트를 기 념하면서 새로운 세대를 준비 하는 학술대회를 갖게 됐습니 이번 세계대회에 치과의사 들과 관계자들의 깊은 관심과 애정을 기대합니 오성진 회장은 지난달 27일 한국레벨앵커리지연구회 세계 대회를 한달여 앞두고 이같이 밝혔 오 회장은 레벨앵커리지 시스템은 한조각 한조각 꼭 들어맞는 퍼즐이나 정확한 식으로 인해 결론이 도출되는 수학공식처럼 교정치료에 있어서 정량적으로 계산하기 어려운 저항력이라는 개념을 계량할 수 있는 것으로 표 현하게 해주는 정확한 치료법 이라고 소개하면서 레벨 레벨앵커리지 시스템 관심 기대 앵커리지 시스템은 (의사 개인적인 생각이 들어갈 여지 없이) 설계대로 교정을 하기 때문에 의사의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치료가 명료해진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고밝 혔 오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교정학의 최대 이슈 인 미니 스크류와 Non Frictional 브라켓을 레벨앵커리지 시스템에 도입해 좀더 간편하게 교정 술식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것 이라며 연구회에서는 지식의 전달 뿐 만 아니라 인간적인 교류의 매개 역할을 하는데 큰 의미 를두고있다 고 밝혔 오 회장은 84년 일본 연수회에 처음 참가한 후 레벨앵 커리지 시스템을 접하고 90년대 초반까지는 치료법에 대 해 믿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 다소 소극적이었으나 94년 이후 본격적으로 레벨앵커리지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적 극적인 활동을 벌였 오 회장은 2년, 4년, 6년 진료하다보면 너무나 정확한 치료법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될 것 이라며 이번 세계 대회를 통해 미래의 교정치료학에 대해 함께 꿈꾸기를 제안한다 고 밝혔 안정미 기자

Real 세미나 2008년 9월 4일 제1671호 목 25 예정 한국레벨앵커리지 교정연구회 오성진 한국레벨앵커리지 교정연구회 회장 세계 교정치의 미래 교정치료 교류 내달 3 4일 코엑스서 세계대회 교정학 분야의 레벨앵커리지 시스템을 사랑하 는 세계의 치과의사들이 오는 10월 한국에 모여 미래의 교정치료에 대해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 한국레벨앵커리지교정연구회(회장 오성진)는 다음달 3일과 4일 양일간 코엑스 컨벤션센터에 서 the Past, Present, Future of the Level Anchorage System : Evolution of Anchorage 를 주 제로 세계대회를 연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유럽, 일본, 대만 등에서 60여명이 참석하는 등 국내외 교정학 분야 치과의사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 행사 첫날인 3일 오전에는 개회식이 진행되며, 저녁에는 한강유람선에서 환영연을 마련해 세계 의 교정치과의사들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활 기찬 시간이 기획돼 있 또 3일 진행되는 학술강연에는 오성진 회장 이 Paradigm Shift of Anchorage 를 주제로 한 발표를 진행하며, Non Frictional Damon System for LAS 3 Dimensional Diagnosis Engineering for LAS Biocreative Therapy Using Partial Osseo-integrated Mini Implant Logical Solution to the Problem Raised by Pathological Torques in Asymmetries Consideration of Transverse Problem LAS Charting for Skeletal Class Ⅲ Malocclusion-Surgical Planning Treatment of Full Class Ⅱ Malocclusion with Severe Crowding a Case Report Angle Class Ⅲ Treated with Non-extraction Misoan Anchorage Control 등을 주제로 한 다수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 또 4일 학술강연에서는 the Gentle Orthodontic Treatment Using Unique Laminate Veneer System in LAS Application of Self-ligation Brackets to Level Anchorage System Accelerated Tooth Movement-a Novel Evidence-based Technology a Case Report in an Adult Patient with High Mandibular Plane Angle Force-driven Approach for Precision Tooth Movement Using Orthodontic Mini-screws in Pathologic Conditions the Diagnosis and Treatment Procedure Using Orthodontic Mini-implants 등의 강연이 진 행된 이번 세계대회에서는 특히 미니 임플랜트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시스템을 간소화하는 내용과 비마찰성 브라켓을 도입해 치료기간의 단축 등 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내용을 중심으로 소개될 예정이 연자로는 해외에서 일본교정학회 회장인 고토 교수, 일본설측교정학회 회장인 이나미 박사, 유 럽에서는 레마손 박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국 내에서는 정규림 한국급속교정연구회 회장, 박 영국 경희치대 교수, 이기준 연세치대 교수, 고범 연 이효연 연구회 컨설턴트 등이 참석할 예정 이 연구회는 이번 세계대회를 위해 홈페이지 www.2008las.com를 마련하고 행사를 홍보하 고있 문의 : 02-564-2858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레벨앵커리지 시스템을 개 발한 천재 치과의사 루트를 기 념하면서 새로운 세대를 준비 하는 학술대회를 갖게 됐습니 이번 세계대회에 치과의사 들과 관계자들의 깊은 관심과 애정을 기대합니 오성진 회장은 지난달 27일 한국레벨앵커리지연구회 세계 대회를 한달여 앞두고 이같이 밝혔 오 회장은 레벨앵커리지 시스템은 한조각 한조각 꼭 들어맞는 퍼즐이나 정확한 식으로 인해 결론이 도출되는 수학공식처럼 교정치료에 있어서 정량적으로 계산하기 어려운 저항력이라는 개념을 계량할 수 있는 것으로 표 현하게 해주는 정확한 치료법 이라고 소개하면서 레벨 레벨앵커리지 시스템 관심 기대 앵커리지 시스템은 (의사 개인적인 생각이 들어갈 여지 없이) 설계대로 교정을 하기 때문에 의사의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치료가 명료해진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고밝 혔 오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교정학의 최대 이슈 인 미니 스크류와 Non Frictional 브라켓을 레벨앵커리지 시스템에 도입해 좀더 간편하게 교정 술식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것 이라며 연구회에서는 지식의 전달 뿐 만 아니라 인간적인 교류의 매개 역할을 하는데 큰 의미 를두고있다 고 밝혔 오 회장은 84년 일본 연수회에 처음 참가한 후 레벨앵 커리지 시스템을 접하고 90년대 초반까지는 치료법에 대 해 믿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 다소 소극적이었으나 94년 이후 본격적으로 레벨앵커리지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적 극적인 활동을 벌였 오 회장은 2년, 4년, 6년 진료하다보면 너무나 정확한 치료법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될 것 이라며 이번 세계 대회를 통해 미래의 교정치료학에 대해 함께 꿈꾸기를 제안한다 고 밝혔 안정미 기자

목요특집 2008년 9월 4일 (목요일) 제1671호 27 作 시 송선헌 문학사랑 등단 대전 미소가있는치과의원 원장 삶은 겹. 수필 히말라야에 꽃 핀 인간애 태평양에 뿌려지다 (하) - Sir Ed를 흠모하면서 - <1669호에 이어> 1990년대는 나의 50대와 겹친 서울대치대산악회장을 마치면서 한국산서 회에 관여하게 되어 4년간 회장을 하게 되었 자의반 타의반이 아니라 전적으로 타의 였 이 시기는 자칫 네팔 히말라야에 내 인 생이 묻혀버릴 뻔했던 시기이기도 했 세 분이 네팔 히말라야에 전무한 치과진료 를 넌지시 던져왔기 때문이 손경석 선배는 산악문화 선구자이 손선 배는 네팔과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던 터 라 네팔과 친교를 갖도록 권했 이 박사, 한( 韓 )네팔 협회에 관여해서 히 말라야에도 발길을 놓지 그래. 김영도 77한국에베레스트 등반대장도 힐 러리의 봉사를 내게 일러주었 나는 은근한 압력으 로 받아들였 이 박사, 힐러리가 말이요 네팔에다 학교도 짓고 진료시설을 지원하기 시작했어요. 이근후 교수는 신경정신과 전문의이면서 산악인으 로 히말라야에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었 매월 산 서회 모임에서 만나면 면전에서 직접 청했 백두산이 있는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에 하시는 것 처럼 네팔 카트만두에도 1년에 한 번 정도 하시지요. 이근후 박사의 요청에 내 마음은 흔들렸 1년에 한 번은 중국 길림성연변조선족자치주, 그리 고 한 번은 네팔 히말라야. 아무리 생각해도 힘든 일이었 마음은 굴뚝같고 뜻은 하늘을 치솟구쳤 1년에 두 번, 한 번에 최소 1주일 휴진하거나 3주는 휴진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했 혼자 하는 나에게 부여되는 세금 임대료 인건비 같은 부담을 이겨낼 수 없었 그렇다고 해서 남이 내주는 비용으 로 몸만 왔다갔다 하는 그런 행위는 처음부터 원치도 않았거니와 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 경제적인 여 력이 없었을 뿐더러 남들에게 부탁이나 협조를 구하 기 싫었 무엇보다도 병은 없지만 내 육체와 건강이 지탱할 수 있겠는가 하는 자심감도 없었 내 인생에 괴로운 시기였 또 하나, 당시 자칫하면 와해될 듯한 산서회 운명도 문제였 새벽에 해가 뜨고 해가 지면 밤이 되듯이 나의 모든 형편은 중국 길림성 조선족자치주 제2인민병원으로 발길이 잦아졌 손경석 김영도 이근후, 이 세 분 들의 은근한 바람과 주문은 자연스럽게 있었는지 없 었는지 모르게 그렇게 세월은 흘렀 2001년에 북한동포치료 진료사업을 시작하였 나 는 금강산 온정인민병원에 동도동지들과 함께 남북치 의학교류협회 사업을 폈 치과시설을 해놓고 월 2회 (격주)로 방북진료를 하면서 지내왔 중국조선족동 포 지원에 이어 북녘동포들의 구강을 돌보는 것으로 자위하며 지내고 있 히말라야에 못한 인간적 고뇌 가 조금이라도 면피 되겠는지 해보지만 반푼어치도 어림없고 얼토당토않은 생각이 산을 바라보기만 하면 에드먼드 힐러리, 텐징 노르 가이, 히말라야, 네팔, 산간학교, 간이의료시설 병원 그리고 알프스 등 이런 그림들이 지금도 늘 머리와 눈 앞을 맴돌고 있 고뇌와 낭만이 공존하는 것이 히 말라야 거기에 치과치료소와 내가 있었더라면 하는 상상에 빠질 때면 고종황제의 어의 독일인 의사 분쉬 가 떠오른 힐러리는 자신이 눈과 절벽, 낭떠러지 그리 고 얼음 골짜기에서 생과 사를 오가며 이겨 냈 힐러리는 에베레스트를 초등한 그해 9월에 신부 루이스 로즈를 맞아 결혼했 1남 피터 와 두 딸 사라와 벨린더를 낳고 화목하게 지 냈 힐러리가 그토록 장하고 숭고한 인간 애를 쏟을 때 애정으로 북돋워 주던 부인 루 이스와 작은 딸 벨린더가 네팔에서 비행기 사고로 죽고 말았 바로 히말라야에서였 호사다마라더니 슬프고 안타깝기 그지없 나는 그를 만날 기회가 있었지만 그냥 기회 는 흘러갔 자신감이 없었기 때문이 1983년 힐러리는 대원을 이끌고 마칼루 원 정을 해냈 이 등정을 같이했던 산악동지 멀그루가 1989년 남극에서 비행기 사고로 세상을 떠났 그 해, 멀그루 부인 준과 힐러리가 재혼하였 산 악인, 탐험가의 일생은 이런 것인가. 2008년 1월 11일. 에드먼드 힐러리 경이 세상을 떠나 자 뉴질랜드 수상이 사망소식을 전국 전 세계에 직접 발표했 그는 숭고( 崇 高 )한 박애( 博 愛 ) 헌신( 獻 身 ) 봉사( 奉 仕 ) 속에 순수한 산악인과 인간 그대로 살다 갔 2008년 1월 15일. 네팔 현지에서 모든 지도자들이 산악인 아버지 힐러리 라는 영정을 높이 들고 죽었 어도 죽지 않고 자기들과 함께 있다 고 애도했 네 팔정부는 산악인들이 이용하는 루크라 공항을 1986년 에 작고한 텐징의 이름과 함께 텐징-힐러리 공항으로 개명했 1월 22일 뉴질랜드에서는 영웅 힐러리의 국장( 國 葬 )이 거행됐 힐러리가 한 유언대로 부인과 딸이 그의 유골을 고 향 오클랜드 앞바다에 뿌렸 태평양에. 이병태 수필가, 현대문학 등단 종로구 이병태 치과의원 원장

해외여행 28 제1671호 2008년 9월 4일 (목요일) 와인 메카 중세 고성 가을 향기 를 찾아서 을 거닐며 를 맡는다 샹띠이성 세 계 여 행 일 반적인 여행패키지상품으로는 프랑스의 매력을 놓 치기 쉽 특히 파리에서만 맴돈다면 더더욱 알기 어렵 이 나라의 아름다움은 도심을 벗어난 곳에서 시 작된 프랑스 제1의 포도주 집산지 인 보르도는 유서 깊은 유럽의 고즈넉함이 잘 드러나는 곳이 이런 곳에 서라면 나이가 들어도 단련되지 않는 고독은 가을여행의 좋은 길동무가 된 세월의 흔적을 예술로 승화시킨 프 랑스의 풍경들로 근사한 가을을 열어보자. 더구나 와인, 골프, 그 리고 스파까지 있다니 한번 가볼 만하 프랑스 남서쪽에 위치한 보르 도는 대서양 연안의 항구도시 18세기 도시의 형태가 그대로 보 존돼있고, 바다를 면하고 있는 지 역의 쾌활한 분위기가 넘쳐난 그러나 무엇보다도 보르도를 유 명하게 만든 것은 포도주이 2000년전 가론땅과 포도원등을 기반으로 뿌리를 내린 보르도는 르네상스 시대의 풍요로움과 낭 만이 깃든 도시이 또 이와는 반대로 최첨단 항공산업과 미래 의 우주산업기지로 명성이 높은 아끼덴 지방의 수도이기도 하 Bouteilles de Smith Haut Lafitte, bottles. 세기 고딕양식으로 지어졌 이외에도 파리의 콩코드광 장을 설계한 가브리엘의 작품인 루이 15세에게 헌정된 왕 립광장(Place de la bourse), 샤를르 5세에게 헌정된 개선 문(la porte cailhou) 등을 볼 수 있 대서양으로부터 불어오는 따 뜻한 바람과 강력한 태양의 2박 자가 어울려 와인산지로 제격인 보르도. 이 지역이 최고급 와인 의 본산지로 인정받는 주요한 요 인은 토양, 지형, 기후, 포도 품 종,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양조기 법의 절묘한 조화에서 찾을 수 있 가론강과 도르논뉴강이 합쳐 져 대서양으로 빠져나가는 지 롱드강은 10만헥타르에 이르는 보르도 와인지역을 구분하는 기준으로 이용된 샤또 (Chateaux : 양조장)라 불려지 는 7000여개의 와인생산지는 보르도 와인여행의 큰 볼거리 이 13 17세기에 형성된 구시가지는 프랑스내에서도 옛 건축물이 잘 보전된 구역중의 하나로 유명하 유네스코 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가운데 하나인 생미셀 성당은 14 1855년 파리 만국 박람회에 보르도 와인을 소개하기 위 해 네고시앙들은 보르도 상인조합의 요청을 받아들여 61 개의 최상품 와인 생산지를 선별해 5개의 등급을 정한

2008년 9월 4일 (목요일) 해외여행 제1671호 29 Les chais de blanc, White wines cellar. 세계문화유산 생미셀 성당 700여개 와인생산지 볼거리 달콤한 와인스파 심신 호강 Relais de Margaux 오르세미술관 Relais de Margaux 이를 1855년의 분류(Classification de 1855)라 부르는데, 현 재까지 단 한번의 예외(1973년 Chateau Mouton-Rothschild가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상향조정)를 제외하고 그 기준이 지켜지고 있 이 기준에 의해 5개의 1등급 와인 이 다음과 같이 정해지며 와인의 명품으로 전세계적인 명 성을 유지하고 있 Lafite-Rothschild Pauillac Medoc Latour Pauillac Medoc Margaux Margaux Medoc Mouton-Rothschild Pauillac Medoc Haut-Brion Pessac-Leagnan Grave 와이너리에 인접해 포도씨에서 추출한 폴리페놀을 최 초로 이용한 화장품 회사인 코달 리가 경영하는 포도치 료요법센터(Institut de Vinotherapie)'에서는 헬스와 뷰티 트리트먼트를 위한 스파와 호텔을 겸비한 시설(Les Sources de Caudalie)을 갖추고 있 베르사이유 궁전의 마리 앙뜨와네트의 정자를 재현 해놓은 듯 우아함의 극치를 보이는 시설들, 연인들의 환상을 충족시킬만한 낭만적인 호숫가의 집들, 프랑스 정통 고급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 구비돼 있 세계 최초, 유일한 포도씨 추출 에센스를 이용한 치료 스파는 한국에서도 이미 유명한 화장품 브랜드인 Caudalie사가 최초로 만들었 4종류의 스파가 반나절 또는 이틀 연속으로 제공된 (인파가 몰리는 관계로 3 4개 월전에 예약해야 한다) 이외에도 수영장, 테니스코트, 삼림욕, 골프장, 수석주 방장과 함께하는 요리강습과 와인수업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 샹띠이성(Chateau de Chantilly)는 파리 북쪽으로부터 42km 떨어져있는 샹띠이지역에 위치해 있 숲과 연못 으로 둘러싸인 거대한 정원이 있는 성으로, 성주변에는 말 박물관과 신비의 성관이 있 역사적으로 이 성은 로마 점령시기까지 거슬러 올라간 요새화된 집으로 시작된 것이 중세시기와 르네상스 시기를 거치면서 성으로 바뀐 것. 주요 건축물들은 프랑 스 귀족가문 오흐그몽 가문(Les Orgemont), 몽모랑시가 문(Les Montmorency), 부르봉 꽁데 가문(Les Bourbon- Conde) 등 3대 가문에 의해 완공됐 샹띠이성은 그랑 샤또(Grand Chateau)와 프띠 샤또 (Petit Chateau) 등 둘로 나뉘는데 이중 그랑샤또는 프랑 스 혁명기간에 파괴된 것을 재건한 것으로 내부에 있는 콩데박물관이 매우 유명하 프띠 샤또는 다량의 프랑스 고서를 보유한 도서관이 있 어서 유명하 도서관에는 역사적 저작물의 원본을 포함 해 진귀한 책 3만권이 소장돼 있 콩데박물관은 그랑샤또 1층과 프띠샤또 2층 일부에 설 치돼있 1897년 성과 그안의 모든 컬렉션이 프랑스 학 사원에 기증됨으로써 만들어졌 콩데공작이 수집한 회 화는 800여점이 넘으며, 약 3000점의 데생도 소장돼 있 그랑샤또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비롯해 라파엘로, 코 로, 앵그르, 드라크로와 등 유명화가의 작품이 전시돼 있 이 밖에 15세기의 보물탑과 핑크빛 다이아몬드가 볼 만하 특히 샹띠이성은 1984년 007영화 위기일발 의 촬영지 로 유명하며, 호수를 끼고 있어 산책로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 보르도 5대 샤또와 와인스파&골프투어 7일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와인의 산지인 프랑스 보르도 5대 샤또(양조장)를 답사한 포도씨에서 추출한 엑기스를 이용한 세계최초의 와인스파도 체험. 또한 아름다운 포도밭을 전경으로 골프라운딩 2회가 포함돼있 가격은 1천1백49만원. 하나투어 판매. 영국 귀족골프투어 대한민국 1%를 위한 특별상품. 세계 100대 골프 장으로 선정된 수준 높은 영국의 골프클럽을 엄선했 영국의 가을정취를 만끽하며, 라운딩도 즐기고 유명관광지도 둘러본 숙박은 5성급 호텔이며, 영 국전통만찬도 제공. 골프의 조예가 깊은 베테랑 관광 가이드와 함께 최신 밴버스로 이동한 브리티시 오 픈이 11번 개최됐던 로얄 세인트조지 골프클럽등 유 명골프장에서 총 5회 라운딩. 에딘버러, 윈저성과 대 학도시 옥스퍼드 관광을 병행. 가격은 1천8백90만원. 하나투어 판매. 문의 : 2127-1000 오스트리아 골프스파&와이너리 투어 연중 콘서트와 오페라가 끊이지 않는 천년의 제국, 유럽의 중심도시인 오스트리아의 문화체험과 최고 골프장이 결합된 상품. 고객별 맞춤형 스파가 제공되 며, 오스트리아 최대 와인생산지인 바카우지역의 와 인제조공정 견학, 시음이 포함됐 비엔나 쉔브룬궁전 관광, 모차르트 또는 요한 스트 라우스 음악회 관람도 가능. 가격은 1천3백90만원. 하나투어 판매. 문의 : 2127-1000

2008년 9월 4일 (목요일) 제1381번째 이야기 수필 제1671호 31 릴 레이 수필 Relay Essay CMYK 17일 내내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던 베이징 올림픽이 끝났 유독 스포츠 채널만 즐겨 봐서 우리 와이프와 아들에 게 핀잔을 자주 받던 나로서는 17일 간의 특수를 누린 셈이 왜냐하면 스포츠를 즐겨 보지 않는 나머지 가 족들도 한국 선수들이 뛰는 장면은 놓칠 수 없었기 때 문일 것이 생각해 보면 올림픽 기간 거의 TV를 끼고 살지 않았 나 싶 진료 시간 중간 중간을 이용해서도 봤기 때문 에.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금의환향해 기자회견과 퍼레이드를 펼치는 선수들을 보면서 자랑스럽게 생각 했던 것은 나뿐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그러 했으리라.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올림픽 중계를 지켜보면서 아 쉬웠던 점도 존재한 시청률에 먹고 사는 방송사들의 사정을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채널을 돌릴 때 마다 천편일률적인 중계 방송은 다양한 스포츠 중계를 선호하는 나로서는 분명 아쉬운 점이 아닐 수 없었 올림픽 폐막 전날 야구 결승 중계에 가려 태권도 결 승 중계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도 이 중 하나 금메달을 땄음에도 상대적으로 조명을 받지 못한 태 권도 선수에게는 좀 미안한 마음까지 느껴질 정도였 2012년 개최되는 런던 올림픽에는 방송 물정 모르는 말로 들릴 수 있겠지만 방송사들이 좀 사전에 합의(?) 올림픽 기간에만 반짝하는 인기가 아니라 비인기 종목도 지속적 관심을 를 해서 좀 더 다양한 중계를 해 줄 수 있도록 방송을 편성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그렇지 않은가? 우리나라에 방송국이 얼마나 많은데 왜 올림픽 시즌만 되면 채널을 계속 돌려도 똑같은 장 면만 나오는지?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방송 문외한의 지적쯤으로 받아드려 줬으면 좋겠 또 아깝게 은메달을 딴 유도 선수가 국민들께 죄송하 는 말을 남겼는데 그게 왜 죄송한 일일까? 은메달 아니 한국 대표로 참가해 타국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만으로도 그들은 영웅이 우리나라에 만연한 성적 우선주의를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대목이 아울러 올림픽 기간에만 반짝하는 인기가 아니라 비 인기 종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도 중요하지 않은가 싶 관련 영화가 히트를 치기 전까지 언제 우리나라 핸 드볼이 그렇게 인기가 있던 종목이였던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책 입안자들을 비롯한 국민 모두가 해결해 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 나 자신부터 인식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했 집에 서 스포츠 중계만 볼 것이 아니라 직 접 현장에 찾아가 선수들도 응원해야 겠 그나저나 올림픽도 끝나고 이젠 2 년 남은 월드컵을 기다려야 하나 2 년은 너무 긴데. 임용호 푸른치과의원 원장 CMYK 서병준( 作 ) HASSELBLD-80mm/Velvia 서울 강북연세미치과의원 원장 출처 : IMPRESSION 13회 사진전

2008년 9월 4일 (목요일) 제1671호 33 DENTAL114 114 광고사이즈가격 4.5 3.5=4만원 4.5 7=8만원 9 7=14만원 담당자 : 김혜림 TEL : 02-2024-9282 FAX : 02-468-4650 E-mail : kdapr@chol.com 계좌번호 : 외환은행 058-22-02441-8 (예금주 :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홈페이지 (www.kda.or.kr) Dental 114 게시판에 7일간 게재 서비스 됩니 초빙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 1년간 운영해 주실분 매매 가능 010-9507-0507 경북 영천시 소재 동대구 IC에서 30분 장기 근속자 우대 054)332-2875 임대 인천, 만수동 메디칼 건물내 (2층 실50평) 인천, 장기지구, 신축건물내 (2층내과, 3층실40평) 기타 개원의사 예정의 단독5억 공동8억 추가대출 개원의 7억 봉직3억 신용, 매출, 소득에 따라 차등/가조회 조회기록 안남음 김수경011-234-6877 02-6425-0852 1. 현대적 디자인과 독창적 감각 3. 빠른시일내의 설계용역서비스 2. 고품질의 재료와 철저한 A/S 4. 합리적 가격으로 고객만족을 드립니 치과디자인 전문회사 아신테크(ASINTECH) 병원인테리어, 리모델링, 각종설계용역 지방공사도 가능합니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38-10번지 FL빌딩 201호 02)3487-4391 / 018-415-5211 FAX. 02)3487-4392 / asintech@hanmail.net 011-332-9926 www.dhbc.co.kr 대한병원컨설팅 의료법인팀 의료법인설립상담 02)322-0065 챠 - 트 메 모 지 약 속 카 드 문 진 표 의약처방전 진 단 서 개원전단지 명함 판촉물 병 원 봉 투 리 콜 카 드 생 일 카 드 챠 트 화 일 서울 중구 인현동 1가 47-1 (인쇄타운 내) 처방전 챠트 챠트 화일 문진표 명 함 각종봉투일절 의보서식 리콜 카드 약속 카드 생일 카드 메모지 스티커 광고전단지 초대장 대한치과의사협회 홈페이지 (www.kda.or.kr) Dental 114 CMYK TEL : 02-2271-1770 FAX : 02-2265-4257 H.P : 011-267-8674 서울 중구 인현 1가 47-1 (인쇄타운 내) (02) 2273-4997 FAX.(02) 2268-6438 HP. 017-263-4997 공장직영, 최상의 품질, 저렴한 가격, 전국택배 게시판에 7일간 게재 서비스 됩니다 CMYK 광/고/문/의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확실한 성공! 정확한 선택! TEL 02)2024-9200 / 9282(DENTAL 114 전용) FAX 02)468-4650 / E-mail : kdapr@chol.com 광고료 수납 : 외환은행 계좌번호:058-22-02441-8 예금주:대한치과의사협회

학술 34 제1671호 2008년 9월 4일 (목요일) 학 술 행 사 일정표 비고 : 교-교정, 임-임플랜트, 보-보철, 레-레이저, 심-심미, 치-치주, 소-소아치과 : 중 장기연수회 날짜 비고 세미나명 주최 시간 행사장소 참가문의 9월~2009년 6월 SDI 로덴 아카데미 22기 로덴 아카데미 로덴 아카데미 02-517-2929 9월~2009년 8월 08:00~10:00(수) 서울-한미치과의원 02-549-9841~2 보 임상 치과보철 세미나(수요일, 일요일 과정) 09:30~17:00(일) 9월 1일~2009년 6월 30일 International Implant Advanced Education Program Penn Dental Medicine 031-716-8244 9월 3일(수)~12월 10일(수) 교정 미니 레지던시 코스(매주 수요일) 연세대 치의학 연세치대 영동세브란스치과병원 09:00~18:00 영동세브란스 치과병원 제13회의실 02-2019-3560 9월 4일(목)~12월 교 애플 교정연구회 교정스터디(매월 첫째, 셋째 목요일) 애플 교정연구회 20:00~23:00 신흥 연수센터 032-429-2828 9월 4일(목)~10월 2일(목) Bone Grafting in Daily Practice 연수회(총 5회) 19:00~22:00 푸르고티슈뱅크 세미나실 02-548-1875 9월 4일(목)~12월 18일(목) 교정과 미니레지던스 코스 구올담치과병원 16:00~21:00 구올담치과병원 세미나실(부평) 032-528-6030 9월4일(목)~2009년2월5일(목) 9기 임플란트 연수과정 서울대 치전원 치의학교육연수원 18:00~22:00 치의학대학원 02-740-8603 9월 6일(토) Bone Graft in Dental Clinic-부산 오스코텍 14:00~18:20 벡스코 컨벤션센터 회의실 02-6000-7666 류재준 교수의 Locator 토요특강 서전엠디에스 17:00~20:00 서전엠디에스 세미나실 02-563-7121 9월6일(토)~2009년2월7일(토) 2기 임플란트 라이브 코스(시니어 ELIT, 스태프 과정, 총6회)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 14:00~22:00 GAO 전용세미나실 02-548-2877 9월 6일(토)~7일(일) 서울 AIC Implant Training Course 14:30~20:00(토) 임 AIC 서울 AIC 연수센터 02-2016-7065 (Course Director 김기성, 김현종 원장) 10:00~18:00(일) 임 서울 AIC Implant Training Course(Course Director 이상돈 원장) AIC 14:30~20:00(토) 10:00~18:00(일) 서울 AIC 연수센터 02-2016-7068 임 서울 Sinus & GBR Training Course (Course Director 전인성 원장) AIC 14:30~20:00(토) 10:00~18:00(일) 서울 AIC 연수센터 02-2016-7761 임 청주 AIC Implant Training Course(Course Director 김경원 교수) AIC 14:00~21:00(토) 10:00~17:30(일) 청주 AIC 연수센터 043-236-2275 임 전주 AIC Sinus Surgery Training Course (Course Director 조용석 원장) AIC 14:00~21:00(토) 10:00~19:00(일) 전주 AIC 연수센터 02-2016-6995 임 부산 Total Implant Management Course (Course Director 조용석, 김세웅, 임세웅 원장) AIC 14:00~21:00(토) 10:00~18:00(일) 부산 AIC 연수센터 051-851-4170 9월 7일(일) 알기쉬운 치과상담 강연회 SIDA 09:30~18:00(일) 02-592-0333 Dr. Gary Weinberger, 성재현 원장 세미나 신원덴탈, 3MUnitek 09:00~16:30 쉐라톤워커힐 코스모스홀 02-2188-9197 접착치의학회 3회 학술대회 접착치의학회 09:00~16:00 서울대치과병원 강의실 02-958-9330~2 정기춘 원장과 함께하는 상담실장 코스(서울) 덴톨, 팀세미나 09:30~17:00 전경련 회관 02-782-5686 9월 7일(일)~12월 13일(토) 가철성 보철연수회(어드밴스코스) 삼성서울병원 16:00~22:00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지하 1층 02-3410-3635 9월7일(일)~2009년2월15일(일) 2기 임플란트 라이브 코스(고급 스태프 과정, 총6회)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 09:30~18:00 GAO 전용세미나실 02-548-2877 9월 10일(수) AIC 수요 화상 세미나(변성규, 김보영 원장) 20:00~22:00 전국 AIC센터 02-2016-7759 치주과학회 제3차 학술집담회 치주과학회 19:00~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 www.kperio.org 9월 10일(수)~12월 3일(수) 보 이성복 교수 Top Down 보철임상 3개월 집중세미나(총 11회) 신원덴탈 19:30~22:30 신원덴탈 세미나실 02-2188-9136 9월 11일(목)~12월 11일(목) 삼성서울병원 치과진료부 목요일 이른아침 열린세미나 성균관대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치과진료부 07:00~08:00 삼성서울병원 중강당 02-3410-2420 9월 13일(토)~2009년 2월 12회 ENE임프란트연구소 연구생 모집 ENE임프란트연구소 16:00~23:00(토) (매월 2째주 토요일, 베이직, 업그레이드 매월 4째주 일요일) 09:00~17:00(일) 신원덴탈 세미나실 02-598-9075 9월 16일(화)~12월 16일(화) 보철전 교정 임상 연수회(총 4회) 부산대 치전원 치과교정학교실 19:30~23:30 부산치대 2층 세미나실 051-240-7447 9월 17일(수) AIC 수요 화상 세미나(조용석, 서봉현 원장) 20:00~22:00 전국 AIC센터 02-2016-7759 9월 20일(토)~21일(일) 서울 AIC Implant Training Course 14:00~20:00(토) 임 AIC (Course Director 임세웅, 김세웅 원장) 10:00~18:00(일) 서울 AIC 연수센터 02-2016-7017 보 서울 보철Training Course-Fixed & Removable type (Course Director 김세웅, 박휘웅 원장) AIC 15:00~20:00(토) 10:00~18:00(일) 서울 AIC 연수센터 02-2016-7068 임 강동 Sinus & GBR Training Course (Course Director 이대희 원장) AIC 15:00~20:00(토) 10:00~19:00(일) 서울 AIC 연수센터 02-2016-7065 임 경남 AIC Implant Training Course(Course Director 이정근 교수) AIC 임 대구 AIC Implant Training Course(Course Director 서봉현 원장) AIC 14:00~21:00(토) 10:00~18:00(일) 10:00~19:00(토) 10:00~18:00(일) 경남 AIC 연수센터 055-274-2872 대구 AIC 연수센터 02-2016-7068 제37차 리빙웰 임플란트 어드밴스드 코스 리빙웰치과병원/아카데미 17:00~24:00(토) 09:00~13:00(일) 일산 리빙웰치과병원 세미나실 02-862-6055 9월 20일(토)~12월 14일(일) 15:00~20:00(토) 서울치의학교육원/ 제3기 사람사랑 임플란트 세미나 코스 오스템, 디오 10:00~17:00(일) 강남 사람사랑치과 02-592-0333 9월20일(토)~2009년2월21일 김훈 원장 초청 제3회 KIMISO 교정연수회 신원덴탈, 3MUnitek 신원덴탈 세미나실 02-585-6209 9월 21일(일) 정기춘 원장과 함께하는 상담실장 코스(부산) 덴톨, 팀세미나 09:30~17:00 벡스코 02-782-5686 손쉬운 임플란트 Sinus Quick 대전지역 세미나 네오바이오텍 09:00~17:00 건양대학병원내 대전캠퍼스 1층 042-380-1001 9월 21일(일)~1월 11일(일) 보스톤임플란트연구회 10기 정규과정(총 5회) 보스톤임플란트연구회 09:00~18:00 서울반포 BAO전용세미나실 02-462-9677 9월 24일(수) 쉽고 빠른 자가결찰 브라켓의 임상응용 부산대 치전원 평생교육위 19:00~ 부산대 치전원 051-240-7457 AIC 수요 화상 세미나(이승우, 김현수 소장) 20:00~22:00 전국 AIC센터 02-2016-7759 9월 26일(금)~28일(일) New Horizons in Orthodontics 제1회 세계임플란트 교정 학술대회, WIOC 코엑스 02-2228-3100 7회 아시아 임플란트 교정학술대회 9월 27일(토) 2차 국제턱관절장애 심포지움 사단법인 턱관절협회 09:00~17:30 서울아산병원교육연구관1층대강당 02-776-1298 김현철 임플랜트 인텐시브 코스(총 43시간) 리빙웰치과병원 16:30~ 일산 리빙웰치과병원 세미나실 02-334-2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