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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 행 인 : 안 성 모 편 집 인 : 이 원 균 대한치과의사협회 발행 홈페이지: 주2회발행(월 목) 2007년 6월 11일 (월) 1966년 12월 15일 창간 The Korean Dental Association News 제1554호 의료법 개악 반대 릴레이 1인시위 투쟁! 국회 앞 1인시위 재개 치협 등 4개단체 임원들 적극 동참 오전 8시부터 1시간씩 의협의 정치권 로비 파문 등으로 잠시 중단됐던 의료법 개악 저지 1인 시위가 지난 4일 오전 8시부터 치협을 비롯한 범의료 4개 단체 대표가 참여한 가운 데 국회 앞에서 다시 시작됐 이번 국회 앞 1인 시위는 지난 4월 12일부터 광화 문 정부청사 앞에서 시작된 1인 시위가 지난 4월 24 일 의협 로비 파문으로 잠시 중단됐다가 의료법 전 부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돼 있는 상황에서 재개되는 것이 국회 앞 1인 시위에는 치협 임원을 비롯해 의사협 회, 한의사협회, 간호조무사협회 등 범의료계 4단체 에서 각각 1명씩 나와 토요일과 일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8시부터 1시간씩 국회 정문에 서 2개조로 나눠 진행되고 있 시위 첫날에는 치협에서 김영주 보험이사와 변영 우 의협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국회 정문 정문 앞에서, 김기옥 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과 임정 희 간호조무사협회 회장이 남문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 치협 임원들은 지난 5일 안창영 부회장, 7일 전민 용 치무, 8일에 심현구 경영정책, 11일 마경화 보험, 12일 조영식 기획, 13일 배성호 자재, 14일 손정열 홍 보, 15일 주동현 섭외이사 등의 순으로 각 임원들이 날짜를 정해 1인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 범의료 의료법 비상대책위원회는 할인 유인 알선행위 허용 등 여전히 독소조항 투성이인 의료법 안이 통과되면 국민건강권 침해, 의사의 진료권 훼 손과 국민의 보건의료비용 증가는 불 보듯 뻔한 일 이라며 엉터리 법안이 그대로 통과되지 않도록 국 민의 관점에서 공개적이고 논리적 투쟁을 지속적으 로 전개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 이와함께 범대위는 지난달 말 의료법 개정안의 의미와 주요 문제점 의료법 개정안의 문제점에 대 한 설명 Q&A로 풀어보는 의료법 개정안 의료법 개정안 관련 정부 주장의 오류 의료법 개정안 관 련 성명서 의료법 개정안 관련 언론 기고문 등이 실린 의료법 개정안 무엇이 문제인가 라는 자료집 과 소책자를 언론기관과 사회 각계 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전달했 한편 치협은 지난 5일 저녁에는 치협회관에서 의 료법 전면개정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안성모)를 열고 이후 대책 등을 논의했 이와함께 치협은 오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시 민단체인 의료연대회의, 대한한의사협회와 공동으 로 국민일보 강당에서 의료서비스산업화의 문제점 과 대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의료법 개정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 이윤복 기자 bok@kda.or.kr 이번엔 국회앞 시위 의료법 개정을 반대하 는 범의료 단체의 1인 시위가 4일부터 재개됐 안창영 부회장(5일 사진 위)과 김영주 보험이사(4일 사진 아래)가 국회 정 문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 살며 봉사하며 47 69면

2 종합 제1554호 3 국회 홍보 시작 정부의 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공방이 국 회로 넘어가 2라운드가 시작됐 치협, 의협, 한의협 등의 집단반발로 휴 진 상태까지 야기했던 1라운드 비해 2라 운드 공방장소인 국회는 현재로선 조용하 이 같은 상황 속에 보건복지부가 의료법 전면 개정안을 6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할 1순위 법안으로 지목하고 국회 홍 보를 강화하고 있 이와 관련 치협, 의협, 한의협 등 의료계 단체들도 국회 앞에서 의료법 개악반대 1 인 시위를 전개하고 있는 등 맞불 을놓 고 있어 의료법개정안 국회 심의 문제가 6 월 임시국회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 지난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관계자들 의료법 개정안 제2라운드 에 따르면 변재진 보건복지부장관 내정자 가 국회를 방문, 몇몇 의원실을 돌며 의료 법 개정안에 대한 국회 차원의 빠른 심의 를 촉구했 복지부는 현재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주요 법안으로 국민연금법개정안과 의료 법개정안을 손꼽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그러나 복지부가 손꼽는 의료법 개정안 등 주요법안에 대한 심의여부는 5일 현재 간단치는 않 민주노동당과 한국노총이 법안심의 참 여 의원 낙선운동 전개 등을 공표할 정도 로 반발이 심한데다, 장동익 전 의협 회장 의 발언파문으로 법안심사소위원회 의원 들이 검찰수사를 받고 있어 심의 시기가 적절치 않다는 여론이 크기 때문이 1인 시위 맞불 법안심사소위 의원 검찰 조사로 어수선 처리 여부 관심 현재 보건복지위원회는 검찰 수사대상 에 오른 법안심사소위의원들의 교체여부 등은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 교체할 경우 검찰의 법 위반 주장 사실 을 일부 시인한다는 인상을 국민들에게 줄 수있기때문. 국회는 전통적으로 행정부로부터의 위 협에 철저한 의원 보호 입장을 견지하고 있 특히 현재 보건복지위원회는 6월 임시국 회에서 한미 FTA 청문회, 복지부장관 내 정자 인사 청문회 등을 계획하고 있어 실 제로 법안을 심의할 기간은 많아야 10일 정도로 예상하고 있 법안심의 기간이 짧은데다 열린우리당 이 6월 중순 분당마저 한다면 사실상 의료 법 법안 심의는 어렵다는 것이 국회 관계 자들의 판단이 그러나 한편에서는 정부여당이 간곡히 매달리는 늦출 수 없는 개혁법안(?)인 만 큼 6월 임시국회의 전격 처리가 가능하다 고 진단하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J 의원실 관계자는 5일 현재 어떤 법안 을 우선적으로 심의할 지 여부에 대한 여 야합의는 없었다 면서 정부에서는 빨리 처리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국회이 일 정이 워낙 빡빡해 6월 임시국회 처리여부 를 장담할 수 없다 고 밝혔 6월 임시국회는 오는 7월 3일까지로 복 지부 입장에서는 의료법 개정안의 심의 시 기가 늦춰질수록 반발하는 여론만 거세지 는 만큼, 6월 처리를 원하고 있 그러나 의료계 입장에서는 개악입법이 당연한 만큼, 신중하게 처리되거나 18대 국회에서 재논의돼야 한다는 입장이 특히 치협, 의협 등은 국회에서 바로잡 지 못하면 끝장 이라는 위기감이 배어 있 하지만 검찰수사로 치협, 의협, 한의협 등의 의료인 단체의 전력 약화가 눈에 띄 게 나타나고 있어 최대한 법안심의 기간이 늦춰져야 유리하다고 분석하고 있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 의료법 심의땐 참여의원 낙선운동 현애자 의원 민주노총 등 폐기 촉구 보건복지부의 의료법개정안이 지난달 18일 국회에 제출되고 6월 임시국회가 지난 4일 개회된 가운 데 민주노동당, 민주노총, 의료연 대회의 등이 임시국회에서 의료 법 개정안 심의를 결사 반대하고 있 특히 이들 단체는 최악의 경우 심의 참석 의원들의 18대 총선 출 마 시 낙선운동을 벌이는 등 가능 한 모든 방법을 동원, 법안 심의를 막겠다는 방침이 현애자 민주노동당 의원과 홍 명옥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 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위 원장은 지난 4일 국회에서 기자회 견을 갖고 보건복지부가 추진하 고 있는 의료법개정안 폐기를 촉 구했 현 의원과 보건의료노조는 국 회에 회부된 의료법은 국민건강 보호 를 위한 의료법이 아니라 병원 및 경영자 측과 민간보험회 사의 돈벌이 를 위한 의료법이라 는 지적을 받아왔다 면서 특히 의료계 로비 의혹에 대한 검찰 수 사가 진행되고 있고, 국회 역시 수 사 대상인 지금 바로 의료법을 심 의하는 것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 고 밝혔 또 의료법이 폐기되지 않고 보 건복지위에 상정돼 법안심사소위 에서 논의를 시작하면 민주노동 당,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의료 연대회의 등 각계 각층의 강력한 항의는 물론 보건의료노조의 총 파업투쟁에 직면하게 될 것 이라 면서 돈 로비 의료법을 폐기해야 한 국회 주도로 시민사회단체, 의료 공급자, 소비자, 병원노동자 등이 참여하는 국민 건강권 확보 를 위한 의료법 전면 개정 범 국 민추진위원회 를 구성, 의료법 개 정안을 원점에서 재논의 할 것을 촉구한다 고 밝혔 특히 의료법 심의와 개악을 추 진할 시, 해당 국회의원에 대해서 는 민주노총과 의료연대회의 소 속 단체들이 차기 총선 때 국민 건강권을 팔아먹은 의원 으로 규 정하고 낙선운동을 전개할 것임 을 엄중히 경고한다 고 밝혔 박동운 기자 의료법 개악 저지 대국회 투쟁 돌입 보건노조 보건노조가 최근 의료법 전부 개정법률안이 국회에 회부되자 국회 보건복지위를 비롯해 열린 우리당, 한나라당, 국회의장에게 면담 요청 공문을 보내 노조의 입 장을 전달하는 면담 투쟁에 돌입 할 것이라고 지난 1일 밝혔 보건노조 측은 환자 권익보호 보다 의료를 산업화함으로써 의 료기관의 영리화의 길을 터준 의 료법 개악안은 반드시 폐지돼야 한다"고 주장했 노조를 비롯해 시민사회단체들 까지 포괄하는 범국민 의료법 개 정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재논의 를 거쳐 진정으로 국민 건강을 위 한 의료법을 만들어야 한다는 게 보건노조 측의 설명이 보건노조 관계자는 의료법은 몇몇 의료계 직능단체들을 위한 법이 아니라 온 국민이 당연히 누 려야 할 국민 건강권과 의료 공공 적 측면에서 논의되고 개정돼야 한다"며 대 국회 투쟁은 국회 보 건복지위 위원장과 간사를 비롯 해 국회의장, 민주노동당, 열린우 리당, 한나라당 당대표와 원내대 표, 정책위 의장에게 의료법을 바 라보는 노조의 입장을 전달하는 면담 투쟁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3 종합 제1554호 5 의료기관 보험사에 예속된다 우려 안 협회장, 의료산업선진화위서 신중 검토 요구 사 설 민간보험사와 의료기관간의 가 격계약을 허용하는 조항(제60조) 이 포함된 의료법 전부개정법률 안이 국회에 제출된 가운데 안성 모 협회장이 의료산업선진화위원 회에 참석, 보다 신중히 검토할 것 을 요청했 안 협회장은 지난 4일 광화문 정부청사에 있는 국무총리실 회 의실에서 열린 제5차 의료산업선 진화위원회(위원장 한덕수 국무 총리) 회의에서 국민건강보험과 민간보험간 역할 설정 방안으로 제시된 민간보험사와 의료기관간 의 가격계약 허용에 대해 문제점 을 지적했 안 협회장은 의료기관과 민간 보험사간 가격계약 허용하게 되 면 의료기관이 보험사에 예속될 수밖에 없다 면서 이런 조항이 포함된 의료법이 개정되면 1차 의 료기관은 상당히 어려워질 수밖 에없다 고 강조했 이같은 안 협회장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의료산업선진화위는 의 료서비스 경쟁력 강화방안이 신 속하게 제도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적으로 국회를 설득하고, 시민단 체 설득을 위한 범 부처적 노력을 통해 의료법 전부개정법률안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 기로 했 이와함께 의료기관 채권에 관 한 법률제정을 추진해 금년내 제 복지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 에 관한 세부사항이 변경돼 지난 1일자로 시행됐 <26면 표 참조>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8일 요양급여의 적용 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 에대한고 시문을 발표했 이번 고시에서는 제1장 기본진료료와 제10장 안성모 협회장이 지난 4일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에 참석, 민간 보험사 와 의료기관의 가격계약 허용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 도화를 목표로 (가칭)의료기관 채권에 관한 법률 제정을 추진 하고 제도도입 즉시 의료기관 채 권유동성 확보를 위한 증권거래 법 등 관련규정도 개정키로 했 의료기관 채권제도 도입은 자 기신용에 근거해 장기자금을 조 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 된 가운데 모의신용평가 결과 경 쟁력 있는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투자적격 판단 이상의 평가를 받 을 것으로 예측됐으며, 대규모 자금조달시 활용될 것으로 예측 됐 이밖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의 료기기 분야에서 성장유망분야에 대한 전략적 R&D 투자강화 방안,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방안, 첨 단의료기술 육성을 위한 중개연 구 활성화 방안, 한의약 R&D 역량 요양급여비용 관련 심사지침 고시로 개정 향상 방안 등이 논의됐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의료산 업 발전방안의 하나로 올해 말까 지 설치 예정인 의료연구협의회 (KMRC)산하에 의료기기 R&D 전 문조정기구를 설치키로 했 또한 신기술 의료기기에 대한 보험수가제도 개선을 위해 의료 기기 가격 심의결과 사전통보 및 재평가 신청제도를 도입하고 치 료재료 중 효과가 우수한 기술집 약적 고가 치료재료를 행위수가 에서 분리해 급여 또는 비급여 품 목으로 점진적으로 전환하는 개 선방안이 논의됐 한편 이날 회의는 한명숙 전 국 무총리 주재로 지난해 10월 24일 열린 제4차 회의에 이어 한덕수 총리가 취임한 뒤 처음으로 주재 하는 회의였 이윤복 기자 bok@kda.or.kr 처치, 수술료에 적시된 내용 중 심사지침의 일부 내용을 삭제하고 고시로 명시했 치협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고시된 내용은 기존의 요양급여 적용과 달라진 내용이라기보다 심사지침을 삭제하고 세부사항이 고시돼 문구 등 이 좀더 정리된 것으로 보면 된다 고 밝혔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의료법개정, 국회 판단 믿는다 제2라운드가 시작됐 치협을 비롯한 4개 의료인단체들이 의 료법 개악반대를 위한 1인시위를 재개했 이번엔 국회에서 지난번에는 정부 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했었고 이젠 국회에 법 안이 올라온 상태라 국회에서 시위를 한 5월 초 장동익 전 의협회장의 발언 사태로 인해 의료계 전체가 검찰 조사를 받는 등 불미스러운 일들이 일어나 주춤했던 시위를 재개한 것이 검찰 수사가 아직 끝난 것은 아니지만 검찰조사 와 이 문제는 별개 사항이라고 판단, 6월 국회에서 자칫 잘못 다 뤄질 경우 돌이킬 수 없는 악법이 탄생하게 됨으로 이를 적극 막 고자 의료계가 단합해서 나선 것이 정부 당국으로서는 현 정권의 마지막 자존심을 걸고 의료법 개 정안을 국민연금법 개정안과 함께 어떻게든 통과시키려 할 것이 이미 복지부가 국회에 홍보하고 나섰다는 후문이고 보면 얼 마나 이 법안들에게 집착하고 있는 줄알수있 그러나상황은 누구에게도 그리 낙관적이지는 않 복지부로서는 법안 개정안도 개정안이지만 현재 FTA로 의약 품 주권이 상실됐다는 야당 의원들의 공세가 치열한 만큼 관련 청문회 대비에 여념이 없을 것이 장관 내정자에 대한 청문회 준비도 분주하 물론 의료계 입장에서도 의료법 개정안과 연말 정산 간소화에 대한 정치권 로비의혹사건으로 인해 법안 반대에 다소 걸림돌이 되고 있기는 마찬가지 하지만 시민단체들 역시 그들 나름대로 현 의료법 개정안을 반 대하고 나서면서 심지어 참여의원에 대해서는 낙선운동도 하겠 다고 공개적 포문을 열고 있는 상황이 되다보니 국회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 더욱이 정치권 로비의 대상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당사자이고 보니 정부 당국과 의료계, 시민단체 사이에서 그 부담은 상당할 것이 이에 의료계로서는 지금이 법안 저지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 고 적극적인 투쟁방안을 찾고 있 가장 손쉬운 1인 시위부터 시 작해서 국회와 국민에게 법안의 부적절성을 최대한 홍보하고 나 서기로 했 그러나 의료계가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은 논리 적 대응이 이에 앞으로 있을 대체법안 공청회 등을 통해 국민 들도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체법안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 력하고 있는 것이 아무튼 이번 사태는 복지부 책임이 크 정권 말기에 느닷없이 의료법 같은 첨예한 법안을 전면적으로 손을 댄다는 것 자체가 매우 잘못됐기 때문이 따라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여 러 상황논리를 떠나 이 법안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보다 심도 있게 검토해 주길 바란 국회가 정부의 대변인이 아님을 우리 는 잘 알고 있 국민의 건강과 진정한 의료발전을 위해 합리적 인 판단과 검토가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한

4 종합 제1554호 7 구강보건전담부서 확대 개편 촉구 학술위 회의 (가칭)대한 스포츠치의학 회(회장 최대 균)가 치협 분 과학회로 인준 될 수 있도록 치협 이사회에 추천키로 했 치협 학술위 원회는 지난 4일 치협 회관에 서 회의를 열고 스포츠치의학 회에 대한 학회 인준 추천에 대해 심의했 이날 학술위원회에서는 분 과학회장의 참석이 저조해 회 의가 성원이 됐는지, 학회 인 준 추천에 대한 정확한 의결 방법이 무엇인지를 두고 갑론 을박을 벌이기도 했 이에 대해 학술위원회 위원 총24명중15명참석(위임5명 포함)으로 회의 성립을 알리 고, 표결을 통해 과반수가 찬 성할 경우 치협 이사회에 학회 인준을 추천하기로 결정했 표결 결과 찬성 7명, 반대 1 명, 기권 1명으로 치협 이사회 에 인준을 추천하기로 했 이날 반대의견으로는 관 행적으로 관련 학회에서 반대 를 할 경우 추천을 하지 않았 다는 점 스포츠치의학회가 1966년 12월 15일 창간 발행인 안성모 편집인 이원균 주소우 서울특별시 성동구 송정동 81-7 광고접수 02) ~8 kdapr@chollian.net 치의신보 편집국 02) ~5 구인광고 02) 주소이전 02) F A X 02) kdanews@chollian.net 韓 國 專 門 新 聞 協 會 會 員 社 치협 학술위원회 및 치의학회 분과학회협의 회가 지난 4일 치협회관에서 열렸 협회사무처 재무 02) 학술 02) 총무 02) 보험 02) 법제 02) 치무 02) 등록번호:서울다07185호 다른 보편적인 학회에서 인정 해주는 만큼의 학문적인 수준 이 되는지의 문제 학회 통합 의 분위기가 일고 있는데 이것 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잠시 유보돼야 한다는 등의 의견이 제기됐 찬성의견으로는 스포츠 치의학회가 치과의 영역을 넓 히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 학회 인 준이 보다 민주적인 절차를 거 쳐야 된다는 점이 설득력을 얻 었 회의에서는 또 학술위원회 를 겸한 분과학회협의회를 열 고 대한치과마취과학회에서 건의한 치협 차원의 진정법 임 상지침(가이드라인) 및 교육 과정 제정의 건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짓지 못하고 차기 회의 에서 재논의하기로 했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발행 전국 대대적 서명운동 돌입 지부 대학에 포스터 서명용지 배포 치협 및 치위협, 치기협, 구강보 건협회 및 학회, 건치 등 범치과계 가 구강보건 주간을 맞아 구강보 건 전담부서 폐지에 따른 대국민 청원운동에 본격 돌입했 치협, 치위협, 치기협, 구강보건 협회 및 학회, 건치 등 범치과계가 참여하는 구강보건전담부서 확 대 개편을 위한 범치과계 추진위 (이하 추진위) 는 최근 구강보건 전담부서의 확대 개편을 촉구하 는 포스터 및 서명용지를 전국 각 지부 및 대학 등에 배포, 대대적인 서명운동에 나섰 치협은 특히 지난 7일자 문화 일보를 통해 관련 포스터를 광고 형식으로 내보내는 한편 각 지부 차원에서도 지역 신문에 이를 광 고화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 또한 다음달 21일까지 1차 서명 운동을 완료한다는 방침인 가운 정부의 의료법 전부개정법률안 이 국회에 상정돼 있는 가운데 오 는 12일 치협과 의료연대회의, 한 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정책토론회가 상당한 관심을 끌 고있 의료서비스산업화의 문제점 과 대안-의료법 개정이 국민건강 권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를 주제로 여의도 국민일보 사옥에 서 개최되는 정책토론회에서는 경제자유구역내 외국영리법인 데 치협 홈페이지를 통해 서명양 식 및 성명서 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했 이번 범치과계 추진위 차원서 제작한 포스터에는 구강보건팀이 공식 해체된 지난 5월 17일을 대 한민국 구강보건의 국치일로 칭 하고 정부가 국민의 구강건강을 의료법 개정안 문제점 부각 12일 정책토론회 연다 치협, 의료연대와 공동 주최 의료기관 설립 허가, 실손형 민 간의료보험 도입, 한미 FTA 협 정, 의료법 전면개정 등으로 인 한 문제점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 될 예정이 이날 토론회의 주제발표는 의 료연대회의 정책위원을 맡고 있 는 이원영 중앙대 교수가 의료서 비스산업화의 문제점과 대안 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 좌장은 신영전 한양대 교수가 맡는 이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치 협, 한의사협회, 병원협회, 약사 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포기한데 대해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 또한 구강병으로 인한 경제손 실비용이 연간 1조 8천억원에 달 하며 12세 우식경험영구치수가 3.3개로 세계 1.6개에 비해 많을 뿐 아니라 65세에서 74세 사이 치 주질환 유병율이 92.1%라는 우리 나라의 열악한 구강건강 현황을 열거하면서 상황이 이러함에도 불구 외국에는 다 있는 구강보건 전담부서가 우리나라에는 없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있 포스터는 아울러 구강보건팀 폐 지의 최대 피해자는 국민임을 강 조하면서 구강건강 선진국의 필 수조건인 구강보건행정 전담부서 를 확대, 개편하는 것을 촉구하는 국민청원 운동에 국민들이 적극 적으로 동참해 서명에 참여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 연합, 정기택 경희대 교수, 김영찬 복지부 의료정책본부장 등이 토 론자로 참석해 활발한 토론을 벌 일 예정이 의료계 단체와 시민단체가 공 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정책토론 회는 의료법 개정을 통해 우리나 라 의료체계가 어떻게 될 것인지 전망해 보고 이와 같은 변화가 바 람직한 것인지 평가해보기 위해 마련됐 한편 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가칭)국민건강권 실현을 위한 의 료법개정추진위원회 구성도 공식 제안될 예정이며, 오는 18일경 발 족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출범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 이윤복 기자 bok@kda.or.kr

5 특집 10 제1554호 2007년 6월 11일 (월요일) - 희망 릴레이 36 - 이방인 차별 없애고 동포애 심는다 전남치대 경인동문회 서 울 구로구 주택가 깊숙이 자리한 조선족교 회. 나무 그늘 아래 옹기종기 모여 앉아 이야 기꽃을 피우는 사람들중 조금은 다른 말투 가 발길을 멎게 한 전남치대 경인동문회 회원들 이 무료 치과진료를 하고 있다는 곳이 전남치대 경인동문회의 조선족 진료는 동문 중 한 명이 조선족 무료진료를 하고 있다는 소문이 동문 내에 퍼지면서 십시일반 힘이 더해지기 시작, 치협 과 공동으로 진료를 시작한 2002년부터 현재까지 80 여명의 동문들이 꾸준히 진료봉사를 이어왔고, 약 7 천5백여명의 국내 거 주 조선족이 수혜를 받았 현재 무료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치과 의사 동문이 줄잡아 20여명, 치과보조 스 탭까지 더하면 70여 명을 넘어서는 굵직 한무료봉사단체로 자리매김했 전남 치대 경인동문회 조 선족 진료의 중심에 임창하 원장(인천 임창하 치과 의원)과 한진규 원장(미르치과병원)이 있 임창하 원장은 조선족 진료 봉사를 이끌고 있는 주역임에도 겸손함을 표시한 전남치대 동문회에서 자선 골프대회나 총동창회 등을 통해 운영 자금을 많이 지원해 주고 있습니 봉사에 물심양면으로 참여하고 계신 모든 동문 여러 분께 감사할 따름이죠. 기억에 남는 조선족이 있느냐는 질문에 잠시 눈을 감고 생각에 잠긴 임 원장은 이내 조선족 할머니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놓는 진료를 하고 있던 조선족 할머니가 사기를 당했 던 모양입니 처음 진료를 했을 때만 해도 한국에 대한 불신으로 가득 했지요. 얘기를 붙여도 할 얘기 만 하시고 거의 말씀을 안 하시는 분이였는데 어 느덧 진료를 마칠 때쯤엔 마음의 문을 열고 고맙다 는 얘기를 되풀이 하시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뭉클 했던 기억이 납니 조선족교회 무료 진료 입소문 진료실은 언제나 인산인해 2002년부터 치협과 공동 봉사 동문 스탭 등 70여명 맹활약 임 원장은 내국인 즉, 국내인의 조선족에 대한 편 협한 시각에 대해 얘기를 꺼낸 그들도 우리의 동 포입니 왜 차별 대우를 하는지? 왜 그들을 이방인 취급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 조선족 생활을 가까이서 보고 있는 사람으로서 답답할 따름이라는 임 원장의 모습에서 그릇된 선입견을 타파하겠다는 결연함마저 느껴진 이제는 입소문을 듣고 서울 근교 경기, 인천지역 은 물론, 대전에서까지 기차를 타고 올라오는 사람 들로 진료실은 언제나 인산인해를 이룬 멀리서 오신 분들을 그냥 돌려보낼 수 있어 야죠 하는 치과의사들 의 모습에서 먼 길 마다 않고 찾는 사람들의 발 길을 잡는 것은 성실한 진료, 그리고 속 깊은 정 에있음을알수있 가장 보람될 때가 언 제냐고 묻는 질문에 전 남치대 동문들은 환 자들이 진료를 받고 가 장 편안한 모습을 보일 때 라고 이구동성으로 말 한 반대로 가장 안타까울 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는 장기적인 진료가 어렵고, 금전적인 문제 때문에 적극적인 진료를 하지 못할 때 라고 답한 대가를 바라지 않고 봉사하는 순수 치과의사들의 모습들이 마음으로 다가서는 봉사활동의 참모습을 보여주 고 있는 전남치대 경인동문회 회원들에게도 어려움 은 있 참여하는 인력과 경제적인 문제는 항상 유 동적이고, 강제성을 띌 수도 없기 때문에 항상 할 일 은 많은데 참여인력이 부족한 상황이 하지만 그 들의 열의만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 곳에서 처음으로 봉사 의 참 의미를 깨달 이 아가고 있다 고 말하는 한진규 원장은 전 특별히 하는 것이 없습니 그저 선생님 들을 도울 뿐이죠 라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일 뿐 이라고 말하는 전남치대 경인 전남치대 동문회원들이 구로 조선족교회에 마련된 상설 치과진료소에서 무료 봉사 진료를 하고 있는 모습. 동문회 회원들의 모습에서 나눔의 기쁨을 새삼 실 감케 된 현재 전남치대 경인지역 동문들은 동문 간 유대강 화와 조선족 봉사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인터 넷 카페도 운영하고 있 끈끈한 정만큼이나 큰마음을 나누는 전남치대 경인동문회 회원들의 모습이 조선족은 물론, 우리 사회 어두운 곳을 밝히는 촛불이 되기를 희망한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6 종합 14 제1554호 2007년 6월 11일 (월요일) 개원가 사업용 계좌 개설 주목 30일까지 해당 금융기관에 신고시 절차 종료 올해부터 치과의사 등 복식부 기의무 개인사업자에 대한 사업 용 계좌 개설이 제도화된 가운데 이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 특히, 이와 관련 정부에서는 오 는 30일까지 해당 금융기관 등에 개설신고를 할 경우 별도의 세무 서 방문 없이 단 1회 금융기관 방 문만으로 신고절차가 종료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 국세청은 최근 51만 명에 달하 는 사업용 계좌 신규 개설 대상자 가 30일까지 금융기관에 사업용 계좌 개설 자료를 국세청에 대리 제출해 줄 것을 요청, 금융기관이 이를 일괄 제출할 경우 납세자는 별도의 세무서 방문 없이 신고가 가능하다고 밝혔 사업용 계좌(Business Account) 란 사업자의 금융계좌를 사업용과 가계용으로 분리해 사 업과 관련한 금융거래는 사업용 계좌를 사용하도록 하는 제도 돈보다 파란꿈 이 더 소중하지 않을까요. 집중영어연수(멀티레벨-6명이하 클래스-100시간 수업 + 캐나디언 홈스테이 + 캐나디언 현역 초-중-고 영어선생님 + 개인별 학업관리) + 스페셜 액티비티(승 마, 볼링 등) + 코아 휠드트립(카훼리, 빅토리아 아일랜드,플레이랜드, 민속촌, 명 문대학 등) + 리더쉽 교육(왜 공부하는가? 바다에서 하늘까지 파란꿈을 담고자 ) s2s와 함께하는 14차 여름방학 캠프, 지금 바로 클릭하세요!! 자녀분의 미래가 달라집니 무엇이 달라도 다른 s2s (Sea to Sky), 작지만 맵습니다! 바다에서 하늘까지 유학원 , 특히 국세청에 따르면 사업자 의 거래편의를 위해 이미 사용하 고 있는 금융계좌도 금융기관을 방문해 상호를 병기하고, 통장 표 지에 사업용 계좌 문구를 표시 하는 경우, 사업용 계좌로 계속 사 용할 수 있다는 것. 아울러 복식부기의무자가 사업 용 계좌를 미개설 미신고하거나 신고된 사업용 계좌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내년부터는 일정 금액 의 가산세가 부과된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오송생명과학단지 3차 분양계획 완료 오송생명과학단지 생산시설용 지에 대한 3차 분양계약을 마감한 결과 총 483천m2에 LG생명과학 등 17개사가 계약을 체결한 것으 로 나타났 보건복지부는 이번 3차 분양으 로 생산시설용지 1,655천m2 중 총 1,154천m2에 LG생명과학, CJ, 제일 약품 등 제약 33개사, 의료기기 12 개사, 건강기능식품 4개사 등 49 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라고 지 난달 31일 밝혔 이윤복 기자 Q. 사용업 계좌 개설 대상자의 범위는? 모든 치과의사로 확대 적용됐 특히 기존과 달리 연소득 이 7천5백만원 이하이거나 신규 개원한 치과의사의 경우 에도 예외 없이 모두 기장 의무대상자에 해당돼 사업용 계 좌를 개설해야할 의무가 있 Q. 사업용 계좌를 개설하지 않았을 경우는? 미개설 또는 미사용한 수입금액의 0.5%가 가산세로 부과 된 Q. 미개설 및 미신고 가산세는 언제부터 적용되나? 2008년 1월 1일 이후 거래분부터 적용받게 된 Q. 꼭 새로 계좌를 개설해야하나?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금융계좌도 금융기관을 방문해 상 호를 병기하고, 통장 표지에 사업용 계좌 문구를 표시하 면 사용 가능하 Q. 사업용 계좌의 개설신고 기한은? 신규 사업자의 경우 사업자등록교부일로부터 3개월 이내, 계속사업자의 경우 과세기간 개시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관할 세무서장에게 신고서를 제출해야 한 Q. 사업용 계좌를 통해야 하는 거래의 범위는? 금융기관을 통해 대금의 결제가 이루어지는 거래, 인건비 및 임차료를 지급하거나 지급받는 때 사용해야한 Q. 소액 거래의 경우에는 어떻게 적용하나? 위와 같은 사업용 계좌 거래외의 거래를 할 경우에는 별도 로 사업용 계좌 외 거래명세서 를 작성 보관해야하지만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등 적격증빙을 갖춘 거래나 5만원 미만의 소액 거래의 경우 별도 명세서 작성 및 보관이 면 제된 단, 소액거래 기준은 매년 점차 감소할 전망이

7 종합 제1554호 17 청구 S/W 업그레이드 하세요 정통위, 시행방법 주의점 등 시도지부 공문 오는 7월 l일부터 치과의원을 비롯한 의원급 요양기관은 외래 진료비 청구 시 일자별로 명세서 를 작성, 월 또는 주단위로 선택해 청구해야 한 치협 정보통신위원회는 최근 외래 명세서 일자별 작성 및 월 또는 주단위 청구 시행 에 따른 시행 시기와 방법, 주의 점을 담은 공문을 각 시도지부에 전달했 외래 명세서 일자별 작성 및 월 또는 주단위 청구 시행 시기는 오 는7월1일청구분부터적용될 예정으로 7월 l일 이전 미청구 내 역도 일자별로 청구해야 한 시행 방법은 사용 중인 청구 S/W 프로그램 업체는 기존의 건 단위에서 일자별 작성 방식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7월 1일 이전까 지 프로그램 변경 작업을 수행해 야 하며, 각 회원들은 기존과 같은 방식으로 입력하면 된 즉, 청구 S/W 업체의 협조를 얻어 일자별 작성기능에 대한 검사를 받은 인 증 청구 S/W로 버전을 업그레이 드 받으면 청구에 문제가 없 주의할 점은 기존 방식대로 월 단위로 청구해도 되며, 주단위로 청구가 가능하 단, 동일 진료월 내에서는 월단위 또는 주단위 청 구 하나만 선택해야 한 <본보 2007년 5월 21일자 13면 참조> 외래 명세서 일자별 작성 및 월, 주단위 청구 제도와 관련 제도와 관련해 일선 개원가의 궁금증을 요약하면 오른쪽 표와 같다<Q&A 표참조>. 김용재 기자 외래 명세서 방문일자별 작성 청구란? 외래 진료비 일자별 작성 시 장점은? 의원에서 일자별 작성 청 구할 경우 복잡한가? 과도한 심사 자료로 쓰이 지 않을지? 일자별 청구하면 EDI 비용 늘어나지 않을까? 일자별 작성, 청구 요양기 관 범위는? 청구 프로그램 변경 시 버 그 발생 대책은? 요양급여비용 청구명세서를 일자별로 구분, 작성해 월단위, 주단위로 청구하는 방식 보건의료 통계 구축, 보건의료정책 수립 합 리성, 수용성 확보 가능. 진료비 회수 기간 이 단축되며, 진료기록부 등 자료제출 감소 등 행정절차 간소화 청구 프로그램을 수정 보완해야 하나 인 증된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특별한 문제는 없음. 단, 서면으로 청구하는 기관은 다소 어려움 있음 현재의 월통합 작성 방법을 단지 일자별로 분리하는 것으로 현재 청구와 달라지는 것 은없음 EDI 전송 부담은 늘어나지 않음 의원급 요양기관(치과, 의과, 한방), 병원급 으로 확대 예정 심평원에서 인증된 청구프로그램 사용 시 버그 발생 우려는 없음 국민연금 개정안 도와주세요 복지부, 국회의원 대상 홍보물 배포 보건복지부는 임시국회 개회일 인 지난 4일 오전에 국민연금 개 혁안 처리를 호소하는 홍보 리플 렛 을 국회의원실 전체를 대상으 로 연금정책팀장 이하 직원들이 직접 배포했다고 밝혔 6월 임시국회에서 국민연금 법 개정안은 반드시 처리되어야 합니다 라는 제목의 홍보 리플렛 에는 후세대 부담완화를 위한 재 정안정성 확보의 시급함, 제도개 선사항, 시행 지연으로 국민불편 이 가중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 또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 랑받는 연금제도가 되기 위해 국 민연금법개정안이 하루빨리 처리 돼야 한다고 복지부는 호소하고 있 복지부는 국민연금 개혁은 미 래세대 부담완화를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할 사안으로, 국회 논의 에 필요한 실무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 복지부는 올해말 대선과 내년 총선 등을 고려할 때, 이번 6월 국 회가 사실상 개정안 처리의 마지 막 기회라고 판단하고 있 이윤복 기자 주단위 청구의 주 개념 은? 주(월)단위 청구에서 월(주) 단위 청구로 변경은 어떻 게하나? 일자별 작성 이전 내역 보 완, 추가 청구는? 병원급 이상 기관에서 일 자별 작성 및 주(월)단위 청구 기관으로 신청 가능 여부는? 주개념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의 진료분. 다음 주 월요일부터 청구하면 됨. 단, 월의 말일과 초일이 모두 포함된 주의 요양급여 비용은 월별로 구분 청구 요양기관의 편의에 따라 수시 변경 가능. 단, 동일 진료월내에서는 월단위 또는 주단 위 청구 하나만 선택 월통합 작성으로 청구한 내역에 대해서는 추가, 보완청구 건이 발생한 경우 청구명세 서는 일자별로 하고 청구 단위 구분을 0 으로 기재. 언제든지 가능. 심평원 본원에 심사전산화 팀에 외래요양급여비용작성 방법 신청서 제출

8 종합 20 제1554호 2007년 6월 11일 (월요일) 의료기 자진 회수제 도입 인체 위해 우려땐 제조사 직접 회수 공표 의무화 정부 개정안 제출 인체에 위해를 끼치거나 끼칠 우려가 있 는 의료기기를 제조업자가 자진 회수하는 방안이 추진된 또 인체에 미치는 잠재적 위해성이 경미 해 고장이나 이상 발생 시 생명과 건강을 해치지 않는 의료기기는 제조허가나 제조 신고를 하지 않고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정부는 지난 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기기법 일부 개정안을 국회에 제 출했 개정안에 따르면 인체에 미치는 위해성 이 경미하거나 고장이나 이상 발생 시 생 명과 건강을 해칠 우려가 없는 의료기기는 품목별로 제조허가나 제조신고를 하지 않 도록 했 이는 의료기기 품목별 허가제도를 개선, 행정절차를 간소화해 의료기기 산업의 활 성화를 꾀하자는 취지에서 도입이 추진되 는 것이 수도권 종합병원 요양급여 간담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 이 하 심평원)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8일 까지 수도권 소재 141개 종합병원을 대 상으로 2007년도 요양기관간담회 를 개 최했 이번 간담회는 요양급여의 심사, 평가, 종합관리 등 요양기관의 관심사항을 중심 으로 주요 현안에 대해 요양기관과 심평원 상호간의 의견 및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서 로의 이해증진과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 개정안은 또 의료기기 안전성 시험검 사 업무 제조업자 제조시설, 품질관리 체계 심사업무 등을 식약청장이 지정하는 기관에서 담당토록 개정, 전문성과 신뢰성 을 확보토록 했 특히 위해 의료기기 자진회수 제도를 도 입했 인체에 위해를 끼치거나 끼칠 우려가 있 는 의료기기를 제조업자 등이 자진 회수토 록 했으며, 이 같은 조치를 이행한 제조업 자 등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감면할 수 있도록 했 아울러 자진회수 하거나 행정기관에 적 발돼 폐기되는 의료기기는 공표하는 것을 강제화, 의료기기로 인한 국민 피해를 예 방토록 했 법안발의와 관련해 정부관계자는 일 부 안전한 의료기기에 대한 규제는 풀되 의료기기에 대한 신뢰성 향상과 국민보 건위생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고 밝 혔 박동운 기자 해 열렸 심평원은 간담회에서 요양급여비용 심 사업무 개선내용, 07년도 진료비심사 중 점 추진방향, 의료급여법 주요개정 내용, 정확한 질병코드 기재 방법, 의료장비현황 일제정비 계획 등에 대해 안내했 심평원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고객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개선 가능한 건의사항은 업무에 반영함과 아울 러 실질적인 대화를 통한 공감대 형성으로 상호간 업무처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고 밝혔 안정미 기자 서른 살 맞는 치과위생 사들의 성대한 잔치에 초대 합니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 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는 7월 6일과 7일 양일간 그랜 드힐튼 호텔에서 창립 30주 년 기념 제7회 치과위생사 의날및제29회종합학술대 회 를 개최한 이와 관련 치위협은 지난 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진행 7월 6 7일 행사 상황과 주요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자 리를 가졌 <기념 학술대회 관련 기 사본지60면참고> 3000여명의 치과위생사들이 참석한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치위협 3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학술대회를 비롯, 30 주년 기념식과 치위협 30년사 출판회 등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 련돼 있어 눈길을 끈 기존 특별강연과 학술강연, 일반연 제로 구성된 학술대회 뿐 아니라 이번 행사에는 포스터섹션과 구강보건교육 매체 전시, 협회 회관건립기금 5억 만 들기를 위한 1인 1구좌 갖기 캠페인, 교육매체자료집 배부, 캐릭터 상품 전 시 등이 함께 개최된 특히 이번 행사 기간 중에는 치위협 창립 30주년 기념식이 다음달 6일 오 후 5시부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는 가칭의 단체로 시작해 사단법인 발기 30년에 이르는 치위협 역사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다 양한 영상물과 함께 협회의 역사를 담 은 30년사의 출판 기념을 병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된 치위협이 종합학술대회 준비관련 기자 간담회 를 갖고 주요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 련했 또 치과위생사들이 임상에서 착용 하는 유니폼의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패션쇼가 색다른 볼거리를 제 공할 예정이 아울러 행사장 인근 로비에는 포토 존과 멀티미디어 존이 설치되며, 다양 한 장르의 음악팀이 출연하는 축하공 연 등 치과위생사들을 위한 축제의 장 이 이어진 학술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황윤숙 치위협 부회장은 준비하는 동안 치위 협 학술대회에 대해 주변의 관심이 상 당히 높아진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며 특히 학술강연이 양적으로 증가하 는 등 외향이 커졌 앞으로 30년은 후배들을 지켜가며 가야할 30년이 될 것이라는 측면에서 비전 을 강조하 는 대회가 될 것 이라고 설명했 30주년 기념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김원숙 치위협 부회장은 다양한 연령 의 회원이 참석해 협회의 지난 역사를 보면서 진취적 사고를 통해 미래에 치 과위생사의 역량을 보건의료계에 떨 치겠다는 자부심을 안고 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며 특히 협회는 많은 젊 은 치과위생사를 보고 싶은 심정 이라 고 강조했 윤선영 기자

9 종합 제1554호 23 의사가 설명의무를 위반하고 수 술한 결과, 환자가 사망했다 하더 라도 의료적 처치가 타당했다면 사망에 대한 책임까지 물어서는 안된다는 판결이 나왔 대법원 민사1부는 최근 의사의 설명의무 위반을 이유로 위자료 배상판결을 받은 환자의 유가족 들이 환자의 사망에 대한 일실수 입 등을 보장하라며 제기한 손해 배상청구소송 상고심에서 환자의 요구를 모두 기각했 이번 판결은 의료상의 과실여 부를 판단할 때 의사의 과실로 인해 사고가 일어났다고 의심할 수 있을 정도의 최소한의 개연 성도 없는 상태에서 결과만 갖 고 막연하게 의사에게 무과실 입 증책임을 지우는 것은 부당하다 는 판단을 내린 것이어서 주목 된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의사 가 설명의무를 위반하고 수술을 시행해 환자가 사망했을 경우, 환자 측이 선택의 기회를 잃고 자기결정을 행사할 수 없게 된 데 위자료 보상을 하는 것은 당 연하다 고 못박으면서도 환자 의사 설명의무 위반 사고 처치 타당시 사망책임은 부당 대법 설명의무 위자료만 배상 의 사망과 관련한 모든 손해를 청구하려 한다면 환자의 사망과 의사의 설명의무 위반 사이에 상 당한 인과관계가 존재해야 한다 고 밝혔 재판부는 병원이 환자에게 담 췌관조영술(ERCP)이 필요한 상태 라 판단해 검사를 실시한 것은 환 자의 증상이나 당시의 의료수준 에 비춰 타당한 것이었으며, 또 검 사과정에서 생긴 급성췌장염을 조치하는 데 있어서도 의료진의 과실이 없었다 고 설명했 이어 재판부는 급성췌장염은 ERCP 검사에 따르는 전형적인 부 작용이지만 그 발생빈도가 5% 정 도로 그리 높지는 않다 며 또한 환자가 병원에 2주 예정으로 입원 한 점을 비춰봤을 때 의사가 검사 에 앞서 환자측에 설명의무를 다 했더라도 검사를 거부했을 것이 라고 생각하기는 힘들다 고 판단 근거를 밝혔 또 의료진이 내과적 처치를 고 집해 환자가 사망에 이르렀다는 주장과 관련해서도 재판부는 의 사는 진료를 행함에 있어 환자의 상황과 당시의 의료수준, 또한 자 신의 지식과 경험에 따라 적절하 다고 판단되는 진료방법을 선택 할수있는재량권을가진다 며 의사의 선택이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나지 않은 이상 그 결과만을 놓고 의사가 과실이 있다고 말할 수는 없다 고 기각했 그러나 재판부는 이 사건의 경우 그 사망에 대한 책임을 지 우는 것은 부당하나 의사가 설 명의무를 위반해 환자측이 자신 의 진료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기 회를 뺏은 사실은 인정되므로 설 명의무 위반에 대한 위자료는 배 상하는 것이 정당하다 고 판시 했 한편 권병기 원장(연세 참소망 치과의원)이 지난해 연세대대학 원 치의학과 박사학위논문을 통 해 지난 94년부터 2004년까지 진 행된 치과의료 민사소송 판례 30 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중 치과의사가 패소한 건은 총 18건 으로 주목할 만한 것은 이중 94.5%인 17건이 설명 및 주의의 무위반 으로 인해 판결 시 패소 가 결정된 것으로 나타나 의사의 설명의무에 대한 주의가 강조되 고있 신경철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 용 이하 공단)에서 운영 중인 건강in' 사이트가 청소년 권장 사 이트로 선정됐 건강in' 사이트( or.kr)는 최근 정보통신부 산하 정 보통신윤리위원회의 청소년 권장 사이트로 선정돼 정보통신윤리위 원회에서 운영하는 아이틴넷 ( 등록됐 사이트에서는 건강과 관련된 다 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청소 년을 위한 건강 콘텐츠로 컴퓨터 저함량 배수 처방 조제 보건복지부가 의약품과 관련 저함량 배수 처방 조제에 대 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심사조정을 할 예정이어서 개원가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 보건복지부는 오는 8월 1일 진료분부터 의료기관을 대상으 로 저함량 배수 처방을 한 경우 심사조정을 하겠다고 밝혔 예를 들어 250mg, 500mg 함량의 약제가 각각 등재된 경우에 는 1회 투약량이 500mg일 때 250mg 2정 처방은 불가하고 500mg 1정 처방을 해야 한다는 것이 처방의약품목록이 지역치과의사회로부터 지역약사회에 통 보된 경우 저함량 배수처방에 대한 대체조제가 사전 동의 없 이 가능하므로 약국을 대상으로 심사조정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처방의약품목록이 지역약사회에 전달되지 않고 있어 의 료기관을 대상을 심사조정을 하게 될 예정이 안정미 기자 공단 건강 in 청소년 권장 사이트 선정 증후군ㆍ여드름ㆍ근시 등 질병정 보와 영양ㆍ운동ㆍ성 등 생활습 관 정보, 금연프로그램 등 자가 관 리 프로그램, 의료기관을 올바르 게 선택하고 이용하는데 필요한 의료기관 정보 등 유익한 건강정 보를 제공하고 있 청소년 권장사이트는 청소년들 의 건전한 정보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에서 분기별로 30개 사이트를 선 정해 발표한 안정미 기자

10 자료 26 제1554호 2007년 6월 11일 (월요일) 항목 심사 지침 삭제 제 목 내 용 심사 지침 삭제 제 목 내 용 가1 외래진찰료 치과에서 만성적인 치주질 환의 경우 초 재진 진찰료 산정기준 치주질환은 대부분 만성적으로 진행되며 단기간에 치료종결 후 다시 치료를 받을 때 그상병이 새로운 상병인지 진행상태에 있었 는지가 불분명하므로 건강보험요양급여행위및그상대가치점수 제2 부 제1장 기본진료료 산정지침 1.진찰료 가.(4)항에 따라 치주질환 치료종결 후 90일 이내에 동 일부위 치료시 진찰료는 재진으로 인정한 만성 치주질환 치료시 초, 재진 산정기준 만성 치주질환 치료시 치료종결 후 재 치료의 경우 새로운 상병인지 진행상태의 상 병인지가 불분명하므로 건강보험요양급여행위 및 그 상대가치점수 제2부 제1장 기본 진료료[산정지침] 1.진찰료 가.(4)항에 따라 치주질환 치료종결 후 90일 이내에 동일부위 치료시 진찰 료는 재진으로 산정함. 항목 심사 지침 삭제 제 목 내 용 세부사항고시 제 호 ( 시행) 제 목 내 용 일반사항 치아맹출장애 확인을 위한 파노라마 촬영 치아맹출장애 확인을 위한 파노라마 촬영 치아 맹출장애 확인을 위 한 파노라마 촬영은 해당 치아가 맹출되는 평균 연령을 초과한 경 우에 인정한 파노라마 촬영 인정기준 파노라마 촬영은 부분적인 치근단촬영 만으로는 진단이 불충분하여 그 필요성이 인 정되는 경우 산정하고, 소아의 경우 해당치아가 맹출되는 평균연령을 초과한 경우 인정함. 일반사항 파노라마 촬영 인정기준 파노라마 촬영은 부분적인 치근단촬영 만으로는 진단이 불충분하 여 그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 산정한 파노라마 촬영 인정기준 통합 일반사항 ½ 악 진료비 산정방법 산정단위가 1/3악당으로 분류된 치주질환 처치 및 수술시 1/2악으 로 처치 및 수술을 실시한 경우의 수기료는 소정 처치 및 수술료의 150%로 산정한 ½악으로 처치 및 수술을 실 시한 경우 수기료 산정방법 산정단위가 1/3악당으로 분류된 치주질환에 1/2 악당으로 처치 및 수술을 시행한 경 우의 수기료는 소정점수의 150%로 산정함 차1 보통처치 방사선촬영이 없는 근관치료 근관치료는 방사선 촬영 등으로 근단 병소나 근관의 상태 등을 확 인하여야 하므로 치수질환에 방사선 촬영 없이 일률적으로 실시한 발수, 근관세척, 근관확대, 근관충전은 차1 보통처치로 인정한 방사선촬영이 없이 시행한 근관치료 수기료 산정방법 근관치료는 근관장측정검사 만으로 근관의길이, 치근의 병변 및 해부학적치근의 형 태등을 예측할 수 없으므로 방사선촬영으로 근단의 병소나 근관의 상태등을 확인하 여야 함.따라서, 근관장측정검사의 유무를 불문하고 치수치료 중 X-Ray 촬영 없이 실시한 근관치료(발수, 근관세척, 근관확대, 근관충전)는 차1 보통처치로 산정함. 차1 보통처치 근관장측정 검사 기기에 의한 치수치료 치수치료는 통상 X-선 촬영후 그결과에 의해 시술하는 것으로 X- 선 촬영 없이 근관장측정검사만으로는 근관의 길이, 치근의 병변 및 해부학적 치근의 형태 등을 예측할 수 없어 정확한 치료를 할 수 없으므로 근관장측정검사의 유무를 불문하고 전 치료기간 중 X-선 촬영 없이 일률적으로 실시한 치수치료는 보통처치로 인정한 방사선촬영이 없이 시행한 근관치료 수기료 산정방법 통합 차11 근관세척 유치처치시 실시한 근관확대의 적응증 유치 처치시 차11-1 근관확대시 사용되는 Reamer 또는 File은 다 음과 같은 경우에 한하여 인정한 - 다음 - 가. 감염된 근관인 경우 나. 영구치의 교환시기가 많이 남아 있는 경우 후속 영구치가 없어 특수한 치료를 요하는 경우 유치처치시 실시한 근관확대의 인정기준 유치에 Reamer 또는 File을 사용하여 차11-1 근관확대 시행시 다음과 같은 경우에 인정함. - 다음 - 가. 감염된 근관인 경우 나. 영구치의 교환시기가 많이 남아 있는 경우 후속 영구치가 없어 특수한 치료를 요하는 경우 차11 근관세척 치근단절제술 당일에 근관 충전 또는 당일발수근충을 실시한 경우 수기료 산정방 법 치근단절제술은 치근단에 잔존하는 염증조직을 제거하는 외과적 치료방법이고, 근관치료는 치수내 염증조직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각각의 목적과 접근방법 등이 상이한 점을 감안하여, 치근단절제술 당일에 근관충전 또는 당일발수근충을 시행한 경우 소정점수를 각 각 산정한 치근단절제술 당일에 근관 충전 또는 당일발수근충을 실시한 경우 수가 산정방법 치근단절제술은 치근단에 잔존하는 염증조직을 제거하는 외과적 치료방법이고, 근관 치료는 치수내 염증조직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각각의 목적과 접근방법 등이 상이한 점을 감안하여, 치근단절제술 당일에 근관충전 또는 당일발수근충을 시행한 경우 소 정점수를 각각 산정함. 차11 근관세척 차11 근관세척의 적정횟수 및 적정치료기간 차11 근관세척은 통상 2~3일 간격으로 5회 정도 실시하며, 심한 치근단농양 등의 경우에는 환자상태에 따라 이를 초과하여 산정할 수있 차11 근관세척의 인정기준 차11 근관세척은 통상 2~3일 간격으로 5회 정도 인정함. 다만, 심한 치근단농양 등 의 경우에는 환자상태에 따라 사례별로 인정함. 차12 근관충전 근관치료 재실시시 수가 산정방법 치수질환치료 완료(근관충전)후 1개월 이내에 재실시한 근관세척, 근관충전 등은 타 경조직질환 산정기준과 동일하게 해당 처치료 소정점수의 50%로 산정한 근관치료 재실시시 수가 산 정방법 치수질환치료 완료(근관충전)후 1개월 이내에 재실시한 근관세척, 근관충전 등은 타 경조직질환 산정기준과 동일하게 해당 처치료 소정점수의 50%로 산정함. 차13 충전 충전 당일에 실시한 보통 처치 인정여부 차13 충전 당일에 실시한 차1 보통처치는 차13 충전에 포함되므로 별도 인정하지 아니한 충전 당일에 실시한 보통처 치 인정여부 차13 충전 당일에 실시한 차1 보통처치는 차13 충전에 포함되므로 별도 인정하지 아 니함. 차18 응급관처치 발수와 동시 산정된 응급 근관처치 응급근관처치는 급성증상을 없앨 목적으로 치수강개방 등을 실시 한 경우에 산정하므로 발수와 동시 산정된 경우에는 인정하지 아니 한 발수와 동시 산정된 응급근 관처치 인정여부 응급근관처치는 급성증상을 없앨 목적으로 치수강개방 등을 실시한 경우에 산정하므 로 발수와 동시 산정된 경우에는 인정하지 아니함. 차33 치간고정술 전위된 치아의 고정 및 치수치료 전위된 치아를 원위치로 고정하고 치수치료를 한 경우 고정술(차 33 또는 차34)의 소정점수와 치수치료(차10, 차11 및 차12)의 소정 점수를 각각 인정한 전위된 치아의 고정 및 치 수치료 시행시 수기료 산정 방법 전위된 치아를 원위치로 고정하고 치수치료를 한 경우 고정술(차33 또는 차34)의 소 정점수와 치수치료(차10, 차11 및 차12)의 소정점수를 각각 산정함. 차34 잠간고정술 치아탈구로 잠간고정술과 동시에 산정된 교합조정술 치아탈구에 잠간고정술과 교합조정술을 동시에 시행하는 경우 차 34 잠간고정술은 100%, 차29 교합조정술은 50%로 산정한 치아탈구로 잠간고정술과 동시에 산정된 교합조정술 수기료 산정방법 치아탈구에 잠간고정술과 교합조정술을 동시에 시행하는 경우 차34 잠간고정술 소 정점수의 100%, 차29 교합조정술 소정점수의 50%로 산정함. 차41 발치술 난발치 및 매복발치시 수가 산정방법 난발치 및 매복발치는 치아의 상태 등을 확인하여 실시하므로 X- 선 촬영없이 일률적으로 난발치 및 매복치발치를 산정하는 경우에 는 난발치는 차41다 구치발치로, 매복치발치는 차41라 난발치로 인 정한 난발치 및 매복발치시 수기 료 산정방법 영구치나 유치의 난발치 및 매복발치는 X-선 촬영 후 치아상태 등을 확인하여 실시 하므로 X-선 촬영 없이 일률적으로 산정된 난발치의 경우는 해당 발치로, 매복발치 는 차41라. 난발치로 산정함. 차41 발치술 차45 구강내소 염수술 교정치료와 관련 매복사랑 니와 단순사랑니 발치의 요양급여 인정여부 2개소 이상의 구강내소염 수술시 수가 산정방법 교정을 목적으로 시행한 발치는 교정의 일련의 과정에 포함되는 행 위로 비급여대상인바, 교정목적으로 제3대구치를 발치하거나 치배 형성시기인 발생도중의 치아를 조기발치하는 경우에는 비급여대상 으로 한 다만 교정치료 도중이라도 지치주위염, 우식증, 수평매 복지치 등 질병의 상태에서 제3대구치를 발치하는 경우에는 보험 급여 대상으로 한 다발성 농양으로 차45 구강내소염 수술을 동시에 2개소 이상 부위 에 실시한 경우에는 상 하 좌 우로 구분하여 주된 부위 100%, 그 이외부위 50%로 산정하되 최대 200%까지 인정한 교정치료와 관련 매복사랑 니와 단순사랑니 발치의 요 양급여 인정여부 2개소 이상의 구강내소염 수술시 수가 산정방법 교정을 목적으로 시행한 발치는 교정의 일련의 과정에 포함되는 행위이므로 비급여 대상이며, 교정목적으로 제3대구치를 발치하거나 치배 형성시기인 발생도중의 치아 를 조기발치하는 경우에는 비급여대상으로 함. 다만 교정치료 도중이라도 지치주위 염, 우식증, 수평매복지치 등 질병의 상태에서 제3대구치를 발치하는 경우에는 요양 급여 대상으로 함. 다발성 농양으로 차45 구강내소염 수술을 동시에 2개소 이상 부위에 실시한 경우에 는 상 하 좌 우로 구분하여 주된 부위는 소정점수의 100%, 그 이외부위는 소정 점수의 50%로 산정하되 최대 200%까지 산정함. 차105 치은박리 소파술 치은박리소파수술과 발치술 동시 시행시 수가 산정방법 동일부위에 차105 치은박리소파수술과 차41 발치술을 동시에 시행 한 경우에는 주된 수술은 100%, 제2의 수술은 50%로 인정한 치은박리소파수술과 발치술 동시시행시수가산정방법 동일부위에 차105 치은박리소파수술과 차41 발치술을 동시에 시행한 경우에는 주된 수술은 소정점수의 100%, 제2의 수술은 소정점수의 50%로 산정함.

11 사람들 제1554호 29 장영일 서울대치과병원장 재임 변화 개혁 바람 불어 넣겠다 연임에 대한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 병원에 변화와 개혁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3년 임기동안 모든 업무를 과감하게 추진할 계획입니 장영일 병원장이 서울대치과병원장에 재임된 가운데 지난 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임 소감 을이같이밝혔 장 병원장은 달리는 말에는 기수를 바꾸지 않는다 는 말이 있듯이 독립법인 출범 후 추진 중인 여러 사업 및 개편된 조직을 안정적으로 정 착 시키고 마무리 하라는 취지에서 재임을 시킨 것같다 면서 훗날 냉정한 평가를 받을 각오로 병원 발전에 전력투구 하겠다 고 강조했 장 병원장은 우선 법인화 이후 대대적으로 개 편된 병원 조직과 관련 형식 보다는 능력 과 성과 위주의 경쟁력을 키우는 동시에 조직 전 체가 불평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 또한 지하주차장 및 진료지원동 공사, 병원 비전 선포, 병원의 수련 및 연구 기능 강화 등 지난 임기동안 의욕적으로 추진해왔던 사업을 이번 임기 내 가능한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겠단 간호사 스타 누가 될까? 간협 본선진출 7개팀 뽑아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조자 이하 간협)가 지난 2 일 서울 두산타워 앞 야외특설무대에서 1000여명의 서울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2007 간호사 스타 선발대회 예선전에서 본선에 진출할 7팀을 가렸 이번 예선전에는 모두 24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 합을 벌였 이 가운데 경남 측추병원팀(댄스, 이 은진 간호사 외 11명) 계명대 동산의료원팀(댄스, 백가연 간호사 외 1명) 동국대 경주병원팀(품바타 령, 서미혜 간호사 외 4명) 금산군보건소팀(노래, 이민숙 간호사) 건국대 충주병원팀(라틴댄스, 신 영미 간호사 외 6명)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팀 (검무, 양재명 간호사 외 9명) 이대목동병원팀(노 래+칵테일쇼, 김민철 간호사) 등이 본선에 진출하 는 영예를 안았 이들은 오는 16일 오후 1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간호사와 같이 가요, 건강한 삶, 행복한 노후! 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서 진행될 2007 간 방사선안전관리 핸드북 배포 식약청 진단용방사선안전관리에 대한 실무 핸드북이 발간돼 전국 보건 소를 대상으로 배포된 지난달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청 은 진단용방사선안전관리 실무를 담당하는 전국 시 군 구 보건 소에서 각종 민원 및 의료기관 현 장지도 실무에 바로 사용 가능한 진단용방사선 안전관리 실무 핸 드북 을 발간했다고 밝혔 이번에 발간된 핸드북은 진단 용방사선발생장치의 신고와 방사 선방어시설의 적용 지침 등 안전 관리 업무 수행의 기본적인 이해 와 방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특히 다양한 진단용엑스선장치의 형식 기재, 방사선관계종사자의 피폭 선량관리 및 부적합 장치의 불법 사용 근절을 위한 신속한 안전조 치 등도 포함됐 또한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의 안전관리 관련 법규, 검사 측정 기관 현황 및 전국 보건소 주소록 등도 수록돼 있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핸드북 발간으로 시 군 구 보건소의 민원 업무 담당자의 잦은 인사이 동에 대한 업무의 연속성 유지와 신속한 업무이해의 편의가 마련 됐다 며 정확한 업무 처리를 통 한 민원인의 불만을 사전에 예방 하는 등 민원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있을것 으로 기대했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목표 현재 지하주차장 및 진료지원동 공사는 35% 정도 진행된 상태 로 주차장과 진료지원 동은 향후 임대하는 형 식을 통해 병원의 새로 운 수익사업으로 활용 한다는 복안이 장 병원장은 독립 후 초대 병원장으로 있던 지난 임기동안 연 40~50억원 규모의 흑자경영 을 기록함으로써 국립대병원은 만성적인 적자 운영이라는 오명을 벗은 것, 병원 노조와의 윈 윈 전략을 통해 바람직한 노사문화를 정착시킨 것, 병원 직원들의 주인의식을 높인 것 등은 지 난 임기 내 가장 큰 성과였다 면서 남은 3년간 병원이 보다 발전하고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최 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 한편 장 병원장은 3년간의 병원장 임기를 마 침과 동시에 6개월 후인 2011년 2월 정년 퇴임 을하게된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간협은 지난 2일 간호사 스타 선발대회 예선전을 치렀 호사 스타 선발대회 본선에 진출하게 된 한편 이번 대회는 간협이 창립 제84주년과 제 7 회 전국대회 를 맞아 간호사들에게는 평생 잊지 못 할 추억을 남겨주고 그동안 국민들에게 간호사는 정 직하고 윤리적인 전문직이라는 딱딱한 이미지를 벗 고 보다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했 강은정 기자 의료기 지재권 설명회 진흥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 원)은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주 관으로 오는 14일 한국지식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의료기기 지적 재산권 설명회 를 개최한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 서는 의료기산업체 특허경영을 위한 특허정보 활용(박형달 특허 청 심사관)을 비롯해 의료기기 특허동향 및 특허맵(최재욱 한국 발명진흥회 책임연구원) PCT국 제출원절차 및 전략(나양희 특허 청 주무관) 등이 소개될 예정이 진흥원 관계자는 의료기기 생 산업체의 지적재산권에 대한 인 식 및 관리 능력을 제고하고자 이 번 설명회를 마련하게 됐다 고말 했 신경철 기자 치의 등 의료단체 시민 학계 망라 부산권 의료산업협 출범 부산광역 시치과의사 회등부산 지역 의료계 단체와 시민 단체, 학계 등이 부산지 역 의료산업 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모임을 결성 했 부산권 의료산업협의회 (이하 협의회)가 지난달 28일 부산일보사에서 발 기인대회를 가지고 향후 본격적 인 활동을 예고했 특히 부산지역에서 치과, 양 한방, 약학 등 모든 의료조직을 총 망라한 단체가 모여 협의체를 결 성하기는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져 의미가 크 협의회에는 부산대병원, 동아 대병원, 고신대복음병원, 인제대 백병원, 동의대한방병원 등 대학 병원 5개와 부산시치과의사회, 부 산시병원회, 의사회, 한의사회, 약 사회, 부산시관광협회, 부산시, 부 산일보 등 15개 기관 및 단체가 참 여한 공동대표는 구정회 부산시병 부산권 의료산업협의회가 최근 발기인대회를 갖고 지 역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졌 예 성공비결 출간 총각네 야채가게 김영한 교수 예네트워크 성공스토리를 담은 경영서적이 출간돼 관심을 모으 고있 총각네 야채가게 의 저자로 잘 알려진 김영한 교수가 동네치과 에서 시작해 최고의 네트워크 병 원이 된 성공요인 분석한 피그말 리온 리더십 을 최근 출간했 피그말리온 리더십 은 박인출 대표와 그와 함께 병원 네트워크 라는 의료 업계의 변혁을 이루어 낸 파트너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 특히 예치과의 초창기 설립 스 토리와 현재 국내 57개, 해외 8개 의 예치과네트워크와 5개의 메디 컬 네트워크로 성공하게 된 여러 성공 요인들을 조목조목 분석해 놓았 김 교수는 저서에서 예(Ye) 메 디컬 네트워크 를 만든 박인출 대 표의 핵심 키워드는 기대는 조각 도 살아나게 한다 는 피그말리온 리더십 에 그 성공요인이 있다고 소개했 피그말리온 리더십 은 철학 (Philosophy), 비전(Your vision), 자신감(Grow pride), 멘토링 (Mentoring), 존중(Appreciate), 학 습(Learning)의 여섯 가지를 그 핵심 요소로 하는데, 박 대표은 이 여섯 가지 요소를 예치과 경영에 적극적으로 도입, 급변하는 창조 경영 시대에 예치과가 놀라운 경 원회장, 이경호 인제대학교 총장, 김종렬 부산일보 사장 등이 맡고 있으며 신성호 부산지부 회장 등 이 이사로 활동하게 될 전망이 향후 의산협은 수도권으로의 환 자 역외유출을 막기 위해 지역의 우수한 의료인력 육성을 지원하 고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사 업에 착수해 구체적인 실천 방안 을 강구한다는 방침이 또 의료관광특구 및 의료테마 거리 등을 통해 의료 마케팅을 공 동으로 수행하고 의료산업 R&D(연구개발) 인프라를 구축하 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맡게 될 예 정이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쟁력을 가질 수 있게 했다는 설명 이 저서는 또 박 대표가 말하는 공동개원의 원칙 을 다음과 같이 요약 소개했 참여자가 독자개업형인지 그 룹형인지 판단하라 가치관을 공유할 수 있는지 토의를 통해 확 인하라 장 단기 목표를 구체 화하라 개원 철학을 만들어라 기존 병원 자산에 관한 해결책 을 마련하라 공동개원 매뉴얼 을 만들어라 결정된 사항들은 법적 절차를 거쳐라 동업은 안 된다는 고정관념을 탈피하라 돈 문제는 철저히 해야 한다고 너 무 집착하지 마라 상호 신뢰와 유연성에 기초하라. 한편 피그말리온 효과 란 그리 스 신화에 나오는 조각가 피그말 리온이 여인상을 사랑해 그 여인 상이 생명을 얻게 된 얘기에서 유 래된 심리학 용어로 타인의 기대 나 관심이 일의 능률을 높아지게 하는 것 을 말한 강은정 기자

12 사람들 32 제1554호 2007년 6월 11일 (월요일) 화합 자선 퍼팅 열기 활활 부산지부 회원들의 골프회합 이 지난달 31일 성황리에 개최됐 부산지부(회장 신성호)는 지난 달 31일 오전 6시부터 통도 컨트리 클럽에서 제7회 부산광역시치과 의사회 회장배 골프대회 를 열었 다고 밝혔 지부회원, 유관단체 관계자, 내 빈등총30조109명이참가한이 날 대회는 남 북 인코스와 아웃 코스에서 4인 1조로 오전 6시부터 동시 출발, 뉴페리어 방식으로 진 행됐 대회 결과 우승은 전성업 회원, 메달리스 트는 최치갑 회원, 준우승은 정태상 회원, 3 인천지부(회장 이근 세)가 장애인 기금마 련을 위한 자선 골프 대회를 성황리에 열었 지난달 31일 36개 팀, 1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천 영종도 스카이 CC 에서 열린 이번 골프대 회는 스트로크 방식과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돼 메달리스트에 안 병규 원장(부평 뉴욕치과의원)이 차지했 또 우승에 스트로크조 김덕규 원장(부평 미치과의원), 신페리어조 양해민 원장(양해 민 치과의원)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스트 로크조 최선락 원장(최선 치과의원), 신페리 어조 이병기 원장(서울 치과의원)이 차지했 이 밖에 단체우승상은 부평구에 돌아갔 부산지부 - 회원 친목 도모 제7회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달 31일 통도 컨트리클럽에서 열렸 인천지부 - 장애인 기금 마련 위는 이승구 회원이 각각 차지했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인천지부가 지난달 31일 장애인 기금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했 한편 이날 골프대회에는 이근세 회장을 비 롯한 인천지부 내빈들과 김재영 치협 부회 장, 이해돈 동국제약 부사장 등이 참석, 자리 를 빛냈 이근세 회장은 골프대회에 참석한 여러분 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면서 자선 골 프대회를 통해 불우한 이웃을 한번 둘러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연세치대 동문회 - 장애인단체 기부 연세치대 동문회 자선 골프대회가 열렸 지난달 31 일용인한화 프라자에서 열린 이날 골 프대회에는 전국에서 33 개팀 132명의 동문들이 참 여, 김철훈 장계봉 회장이 골프대회 수익금을 한 벗 에 기부하 고 있 동문이 메달리스트로 선정됐으며, 두 개조로 나눠 치러진 대항전에 서는 A조 홍준표 동문, B조 최은숙 동문이 우승을 차지했 이날 행사에는 김동기 치협 부회장, 김성옥 서울지부 회장, 박영철 연세치대 학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 자리를 빛냈 연세치대 동문회 는 이날 행사에서 얻어진 수익금을 장애인 단체 한 벗 에 기부했 한편 국내 진단장비 전문업체인 포인트닉스(대표 정좌락)가 이날 최신형 구강카메라 50대(1억원 상당)를 연세치대 동문회에 기증했 정좌락 포인트닉스 대표이사는 오래 전부터 치과 디지털화에 앞 장서 온 연세치대 동문들을 위한 고객환원 이벤트를 준비해 왔다 며 앞으로도 포인트닉스는 고객을 위한 이익환원 차원에서 다양한 이 벤트를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 장계봉 연세치대 동문회 회장은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한 동문 골프대회는 해가 거듭될수록 동문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 다 며 앞으로도 연세치대 동문회는 동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치과 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 이라고 밝혔 김용재 기자 전남치대 경인지부 동창회 - 조선족 돕기 전남치대 경인지부 동창회가 골프대회 직후 기념 촬영을 했 충남지부(회장 최우창)는 지난 달31일치아의날기념제6회회 장배 회원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 천안 우정CC에서 열린 이번 골 프대회에는 충남지부 회원 60명 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펼 쳐졌 이 골프대회는 9일 치아의 날을 기념하고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함 은 물론 불우이웃을 위한 자선골 프대회도 겸하는 뜻 깊은 대회로 매년 개최해오고 있 이번 대회 수상자로는 우승에 는 최남훈 원장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에는 홍병희 원장이, 메달리스트에는 하정국 원장 에게 돌아갔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안성모 협회장과 이수 충남지부 - 치아의 날 기념 지난달 31일 열린 충남지부 치아의 날 기념 회원친선골 프대회에 참석한 안성모 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 구 치협 부회장도 참석해 격려와 함께 금일 봉을 전달했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전남치대 경인지부 동창회(회장 윤재현)는 지난달 31일 덕평 힐뷰 CC에서 자선 골프대회를 가졌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골프대회에서는 오희균 전남대학교 치의 학전문대학원 원장 외 3명의 교수와 회원 56명 등 모두 60명이 참석 해 15개팀으로 나눠 진행됐 윤재현 회장은 이번 자선 골프대회서도 회원들 간의 친목 도모와 함께 골프대회 참석자들의 성금을 조선족 동포를 위한 무료치과진료 소에 기부하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고 전하면서 참석해준 동문 들에 대한 감사와 아울러 앞으로도 많은 동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 부했 이번 대회 수상자에는 74타를 기록한 김강문 동문이 메달리스트에 올랐으며, 우승은 문정호 동문이 차지했 지난 2002년 3월 개소한 조선족 동포를 위한 무료치과 진료소는 서 울 구로구의 조선족교회에 소재하고 있으며, 전남치대 경인지부 동 창회 회원들이 매주 일요일 오후에 조선족 동포들에게 무료 치과진 료를 시행해오고 있 현재 전남치대 경인지부 동창회는 서울, 인천 및 경기도에 개원중 인 약 450여명의 동문들로 구성돼 있으며, 18개 지회로 나뉘어 동문들 간의 유대 증진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 매년 1회 자 선골프대회와 가족체육대회를 개최해오고 있 신경철 기자

13 업계 제1554호 35 의료기 임상시험 전문화 겉돈다 실시기관 교육프로그램 미비 심사위원회 전문가도 태부족 국내의 의료기기 임상시험 활 성화를 위해서는 의료기기 특성 을 고려한 전문화된 임상시스템 을 갖춘 기관과 교육프로그램 개 발 등 전문화가 시급하다는 지적 이 제기됐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하 진흥원) 강태건 의료기기산업 팀 책임연구원의 국내 의료기기 임상시험 현황과 임상시험센터 의 필요성'이란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전문화된 임상시스템을 갖 춘 기관이 소수의 대형병원에 불 과할 뿐 아니라 아울러 의료기기 임상교육프로그램도 미비해 어 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현재 우리나라 의료기관에서 운 영되고 있는 임상시험센터의 IRB(임상시험심사위원회)는 의료 기기를 심사할 수 있는 의공학 전 해외 특허 출원 비용 최고 1천여만원 지원 경쟁력을 갖춘 첨단기술 해외특허 출원에 드 는 비용 지원이 대폭 확대된 특허청은 지난달 31일 국제출원 촉진을 위 해 핵심기술 분야의 해외출원비용을 1건 당 3 백만원에서 1천1백만원까지 지원한도를 확대 하는 방안을 마련,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 해외출원비용 지원사업 선정기준은 특허 등록의 가능성(신규성, 진보성) 특허기술의 공자 등 관련 전문가가 없거나 크 게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지적이 특히 올 초 식약청이 의료기기 전문성을 가진 중소전문병원의 의료기기임상시험 참여를 허용하 는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 지정에 관한 규정 을 고시로 제정 해 의료기기임상시험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중소전문병원도 자 체적으로 IRB를 둘 수 없는 경우 에는 외부의 임상시험실시기관의 IRB를 활용, 임상시험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해 기대되고 있지만, 이 역시 전문화된 임상시스템을 갖 춘 기관이 소수여서 현실성이 떨 어진다는 주장이 또 IRB 위원들의 의료기기 임상 시험 관련규정에 대한 이해도 부 족과 의료기기 임상교육프로그램 및 교육기관 미비, 임상시험 지원 및 관리체계 구축 미흡 등도 시급 히 개선해야 될 사항으로 지적됐 보고서는 의료기기 임상시험 을 심사할 IRB 위원들과 임상시험 을 수행할 시험책임자 시험자, 시험을 의뢰하고 모니터해야 하 는 업체의 임상시험에 대한 개념 과 규정에 대한 이해가 매우 부족 하다"고 전했 아울러 연구개발이 완료됐으 나 임상시험비용을 기업이 조달 할 수 없어 상품화를 시키지 못하 는 경우도 있다"며 보다 많은 업 체가 임상시험에 참여할 수 있도 록 현실적인 수준으로 지원 규모 를 확대할 필요도 있다"고 보고서 는 강조했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1 년부터 2005년 5년동안 총 132건 의 임상시험계획서가 접수됐으며 이 중 70건은 전임상자료 미비 및 과학적 근거가 없는 임상시험방 법 제시 등의 사유로 반려조치 되 거나 자진 취하됐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우수성(기술의 경쟁력, 파급성, 독창성) 특허 기술의 활용성(기술의 실용화 가능성, 시장성, 확산성) 등이 1인당 지원한도는 개인과 중소기업은 3건, 대 학 및 연구기관은 10건 이내에서 지원하고 있 선정절차는 신청기술에 대해 특허청 심사관 의 기술성 평가와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게 된 특허청은 지난해까지 모두 7144건의 우수기 술을 발굴, 총 1백13억8천여만원을 지식재산권 해외 권리화 비용으로 지원한 바 있 신경철 기자 (주 )신 흥 이 오 는 KDA 2007(6.15~17) 전 시회에서 원스탭 레진 시멘트 Maxcem(맥 셈) 특별 이벤트를 실 시할 예정이 신흥은 KDA 2007 신 흥 KERR 부스를 방문 해 Maxcem 을 구입하 는 모든 고객에게 Non- Eugenol계 임시 시멘트 Temp-Bond NE 를 무상으 로 증정한 신흥 관계자는 Maxcem 출시와 동시에 초간편 시술과 정이 화제로 떠오르며 약 1년 여 만에 레진 시멘트의 대명 사로 자리 잡게 된 것에 보답 하기 위해 KDA 2007 전시회 를 통해 특별 사은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 고 밝혔 Maxcem 은 페이스트/페이 스트 타입의 듀얼큐어 레진시 멘트로 특허 받은 산화촉진 시스템에 의해 에칭, 프라이 머, 본딩, 시멘팅과 같은 복잡 한 시술 단계가 하나로 합쳐 진 매우 간편하고 효율적인 원스탭 방식을 채택하고 있 이에 번거로운 핸드믹싱이 나 복잡한 본딩 단계, 도포 등 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임 상의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 며 Self-etching, Self-adhering 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 고있 또한 Maxcem은 시린지 타 입으로 자동 믹싱팁을 사용해 완벽한 농도로 부드럽게 믹스 돼 와동에 직접 적용하며, 잉 여 시멘트는 젤 상태로 쉽게 제거할 수 있어 작업 과정이 매우 용이해, 덴틴, 에나멜, 포 셀린, 올세라믹 등 모든 케이 스에서 접착력이 뛰어나고, 크라운, 브릿지, 인레이, 온레 원스탭 레진 시멘트 Maxcem KDA 특별 이벤트 연다 이 등 다양한 케이스에 적용 이 가능하 뿐만 아니라 본 딩 강도가 RMGI 시멘트에 비 해 2배 이상으로 강력한 접착 력을 자랑하며, 뛰어난 색안 정성과 투명한 셰이드로 심미 성이 우수하 특히 조작성이 뛰어나고 최 적의 점도로 술 후 민감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거의 없다는 점에서 더 큰 사랑을 받고 있 한편, KDA 2007 신흥 KERR 부스에서는 컴포지트 레진 Premisa, 연마 브러쉬 Occlubrush, 리트랙터 Opti View, 러버댐 OptiDam 에 대해 3+1 파격 이벤트를 실시 한 문의: (주)신흥 컴포지트팀 /2860 강은정 기자 서지컬 모터 OX OSSEO SYSTEM 효율성 높고 조작 편리 히트 소비자가 말하는 임플랜트 오스템, TV 광고 2탄 방영 거인씨앤아이(대표이사 전병 호)의 간편한 조작과 효율성을 높 인 서지컬 마이크로 모터 OX OS- SEO SYSTEM 이 개원가의 인기 몰이를 하고 있 MEDO-MORTOR의 명성과 수 련한 디자인, 테크놀로지, 퀄리티 를 가진 GOOF를 결합한 OX OS- SEO SYSTEM은 미리 프로그램화 돼 있는 서지컬 매개변수(Parameter)를 사용자가 각 시스템 키 로 선택,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 됐 시스템 키 방식은 사용자가 일반 적인 수술 과정에서 다양한 핸드피 스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요 임플랜트에 구애 받지 않 고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 시스템 키를 포트에 연결하면 LCD에 시스템 키 종류와 해당 임 플랜트 매개변수(Parameter)와 각 각의 서지컬 과정을 인체공학적 으로 설계된 발판을 눌러 쉽게 변 환해 사용할 수 있 특히 사용자 가 자주 사용하는 회전 수 4가지 를 임의로 메모리 시켜 사용할 수 있 일선 개원가에서도 OX OSSEO SYSTEM에 대해 토크 파워가 안 전하고, 쿨링 시스템의 결함이 없 어 본 데미지를 방지하는데 효과 적이 정밀한 드릴링이 절대적 으로 필요한데 요건을 충족시키 는 것이 바로 OX OSSEO SYSTEM 이라며 흡족함을 나타냈 문의: 김용재 기자 오스템임플란트(주)(대표이사 최규옥 이하 오스 템)가 지난 1일부터 새로운 소재의 TV CF로 케이블 TV 광고를 지속하고 있 6월부터 방영된 새로운 광고 역시 첫 번째 광고와 마찬가지로 국민에게 임플랜트를 알리고, 임플랜트 의 이미지를 제고시키는 방향으로 광고물이 제작됐 오스템의 새 광고는 소비자의 측면에서 느끼게 되 는 임플랜트의 편익에 대해 소비자의 목소리로 얘기 하는 형태로 광고의 스토리가 전개돼 임플랜트의 이 미지를 친숙하게 받아들이게 하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전망이 특히 전편의 광고가 첫 광고임을 감안해 단순히 임플랜트를 알리는 방향으로 제작됐다면, 새로운 광고의 경우 4명의 소비자가 임플랜트 통해 새로 운 인생을 즐기게 된 내용을 2편의 광고에 담아내,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임플랜트를 통해 누릴 수 있 는 편익을 좀 더 구체적으로 어필한다는 복안이 오스템은 치과계에서는 처음으로 2006년 5월부터 임플랜트를 알리는 내용으로 TV광고를 진행해 왔 오스템 새 광고는 지난 1일부터 케이블TV의 주요 최규옥 대표이사가 오스템임플란트와 관련한 새로 운 광고를 촬영하고 있 채널인 YTN, OCN, SBS드라마, MBC드라마 등을 통 해 방영됐으며, 오스템 관계자는 앞으로 일반 국민 이 많이 볼 수 있도록 광고 케이블TV 채널을 조절 해 가며 광고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 오스템의 관계자는 전편에 이어 이번 광고에서도 회사 브랜드를 크게 부각시키기 보다는 임플랜트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인지도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광 고의 제작방향을 잡았다 면서 새로운 광고가 방영 되면 치과 임플랜트의 대중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 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14 국제 38 제1554호 2007년 6월 11일 (월요일) 중국산 치약서 유해 물질 미 FDA, 유독 화합물 DEG 확인 사용말라 경고 중국 소량인체무해 최근 미 식품의약국(이하 FDA) 가 중국산 치약의 유해성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 워싱턴 발 로이터통신은 FDA의 최근 발표를 인용, 중국산 치약에 유독 화학물질이 함유돼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중국산 치약을 사 용하지 말라고 권고했다고 지난 1 일 보도했 보도에 따르면 FDA는 미 국경 에서 부동액으로 쓰이는 디에틸 렌 글리콜(이하 DEG)이 3% 가량 함유된 치약을 실은 컨테이너선 을 발견하고, 이 같은 치약이 마이 애미와 푸에르토리코 등 두 지역 의 소매점에서 판매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 FDA는 소비자들에게 치약을 육류 지방 식습관 피부암 발병률 높여 육류와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가장 흔한 형태의 피부암인 편평 세포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고 호주 연구팀이 발표했 호주 퀸즐랜드 의학연구소의 토 루키리 이비에벨레 박사는 미국 의 영양학전문지 임상영양학 저 널(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최신호에 실린 연구논문에서 1360 명을 대상으로 식사습관과 피부 암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 분석한 결과 육류와 지방 섭취량이 많은 사람이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사람에 비해 편평세포암 발생률 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 밝혔 연구팀은 이런 연관성은 특히 육류와 지방 섭취량이 가장 많은 사기 전 중국산인지, 그리고 DEG가 함유됐는지를 확인할 것 을 권고하고, 국경 지역에서 중 국으로부터 들어온 선박에 대한 검색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전했 이에 앞서 지난주 코스타리카, 도미니카공화국, 파나마, 니카라 과 등에서 DEG에 오염된 중국산 치약이 잇달아 적발된 바 있 DEG는 자동차 부동액으로 쓰 이는 화학물질로 중국 일부 제 품의 경우 치약 제조 과정에서 싼 값에 치약의 쓴 맛을 없애고 농밀화하기 위해 글리세린 대신 DEG를 사용해왔던 것으로 알려 졌 이에 대해 FDA 약품평가연구센 터의 데보라 오터 씨는 아직까지 미국에서 중국산 치약으로 인한 사람과 과거에 피부암 병력이 있 는 사람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났 으며, 반면 녹색 채소와 과일을 많 이 먹는 사람은 편평세포암 발생 률이 현저하게 낮았다고 보고했 이비에벨레 박사는 특히 피부 암 병력이 있는 사람은 지방이 많 은 식품, 지나치게 가공된 음식, 당분이 많은 음식을 피하면 재발 위험을 막을 수 있을 것 이라며 이 결과는 피부암을 막으려면 선 스크린 크림, 차양모자와 복장이 중요하지만 음식에도 신경을 써 야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 이 라고 밝혔 한편 또 하나의 흔한 피부암 인 기저세포암은 특정한 식사습 관과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 났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중독에 대해 보고받은 바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DEG에 대한 만성 노출을 우려하고 있다 고말 했 특히 오터는 어린이와 신장 혹 은 간 질환자들이 DEG에 지속적 으로 노출될 경우 인체에 치명적 이라며 특히 어린이가 DEG 함유 율이 3%인 치약을 사용할 경우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고 강조했 이와 함께 FDA는 DEG가 함유 된 중국산 치약제품의 상표들은 쿨덴트 와 클린라이트, 오랄 맥스 등이라고 밝히고 제약회사 들에게 글리세린의 안정성을 입 증할 것도 촉구했 한편 이에 대해 중국 정부는 소량의 DEG의 경우 인체에 해롭 지 않다며 미국 정부의 조치는 비과학적이며 무책임한 행동이 라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뇌졸중 위험 낮춘다 엽산이 뇌졸중 위험을 상당수 준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 영국의 과학전문지 뉴 사이언 티스트 온라인판은 최근 미국 시 카고 노스웨스턴대학의 왕샤오빈 박사의 연구결과를 인용, 비타민 B의 일종으로 브로콜리, 콩, 현미 등에 많이 함유돼 있는 엽산이 뇌 졸중 위험을 18%에서 최고 30%까 지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보 10대 때 다른 형제자매와 사이가 좋지 않으면 50세 이 전에 우울증이 나타날 가능성 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결과 가 나왔 미국 하버드대학 의과대학 브리검 부인병원의 로버트 윌 딩거 박사는 정신의학 저널 (Journal of Psychiatry)' 최신 호를 통해 다른 형제자매와 한 사람이라도 사이가 나쁘면 이것이 나중에 우울증의 원인 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 윌딩거 박사는 남자 229명 을 대상으로 10대 때부터 50 대까지 생활의 질, 형제자매 와의 관계, 양육의 질, 우울증 가족력 등을 조사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50세까지 우울증 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음을 예고할 수 있는 두 가지 지표 가 형제자매간 불화와 우울증 가족력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 형제자매 중단한명과사 도했 이 보도에 따르면 왕 박사는 60 세 전후의 남녀 총 1만7000명을 대상으로 2~6년에 걸쳐 실시된 총 8건의 임상연구 보고서를 종합 분석한 결과 엽산 보충제를 하루 0.5~15mg 복용한 사람은 복용하 지 않은 사람에 비해 뇌졸중 위험 이 1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 밝혔 유년기 형제자매 불화 50세 전 우울증 부른다 이가 좋지 않아도 결과는 마 찬가지였으며 형제자매 중 단 한 명이라도 사이가 매우 가까웠던 사람은 나중에 우 울증에 걸릴 위험이 훨씬 적 었다고 윌딩거 박사는 밝혔 윌딩거 박사는 이 결과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 지는 알 수 없으나 형제자매 와 사이가 좋지 않은 것이 우 울증의 초기 전조증상 이거 나 아니면 형제자매와 가까운 사이가 또래 친구들과 관계를 맺는 능력을 발달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뜻일 수 있 다 고 지적했 시애틀 집단건강조합(Gro up Health Cooperative)병원 정 신과전문의 그레고리 사이먼 박사는 어렸을 때 형제자매 간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이 성인이 됐을 때의 정신건강에 오래도록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있다 고 논평했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미국 보건당국은 엽산을 최소 한 하루 0.5mg 이상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 특히 왕 박사는 노르웨이, 중 국, 이탈리아 등 곡물에 대한 엽산 첨가를 의무화하지 않고 있는 국 가에서는 엽산보충제 복용 그룹 의 뇌졸중 위험이 25% 낮았으며 엽산보충제를 최소한 3년이상 복 용한 소그룹은 30%까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 말했 그러나 왕 박사는 엽산섭취량 이 가장 적은 그룹과 가장 많은 그룹 사이에는 뇌졸중 위험 감소 율에 차이가 없었다 고 밝히고 이는우리몸이필요로하는엽 산의 양이 일정하기 때문으로 생 각된다 고 말했 윤선영 기자

15 칼럼 제1554호 41 이 승 호 조선조 초기 계유정란 때 수양대군 이 죽이고 살릴 사람의 이름을 적어둔 명부를 일컬어 살생부라고 하는데, 비 교해서 생각하면 끔찍한 부분이 있기 는 하지만 우리 치과의사들도 매일 같 이 치아들을 대상으로 보존해서 살릴 것인지 여부를 고민한 희망이 없는 치아라면, 외과적으로 제거해 염증을 조절하고 충분한 치유시간을 부여해서 잇몸과 치조골의 회복이 이뤄지면 보 철적 치료로서 기능을 다시 찾아주는 전문적인 일을 수행하고 있 더욱이 요즈음에는 발전된 치과 임플랜트 치 료로서 기능적 심미적 회복치료에 신 기원을 이뤘고, 그 치료성과는 날로 커 져가면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는바 다대하 한편, 일부 국민의 입장에서 보면 임 플랜트 치료라는 새로운 시술방법에 드 <본지 집필위원> 는 고액의 치료비 지출로 인해 가계에 어려움이 생겼음을 호소한 마침내 뜻있는 소비자단체 간부들은 치과의사 협회를 향해 발치와 비 발치 가이드라 인을 말씀해 달라는 요청을 하기에 이 르렀 과연 우리는 국민의 구강위생 을 위해 어떻게 치과 의료정보를 전달 할 것이며, 생물학적 리더십을 유지하 고 양질의 교육을 실천할 것인가. 이미 나와 있는 임상 치의학적지식이 부족하 지 않다고 한다면, 어떻게 그 귀한 지식 의 구슬들을 효과적으로 한 줄에 꿰어 서 아름다운 보물로 만들어 나아갈 것 인가. 殺 生 簿 구미선진제국의 경우가 아니라 우리 나라 치과계에서도 Everyday practice에 서 Probing and Recording을 않음으로 써 발생되는 문제는 꽤 심각하 발치 하고 임플랜트를 해야 하겠다는 결정에 대해 환자는 불만을 터뜨리는 경우가 있는데, 몇 년씩 치과를 다녔고 지시대 로 스케일링을 정기적으로 해 왔는데, 어느 날 갑자기 난데없이 이를 뽑겠다 고 하느냐? 왜 자신에게 미리 치주치료 가 필요하다고 말을 해 주지 않았느냐? 자신의 잇몸이 이지경이 되도록 치주가 나쁘다는 이야기를 한번도 해 주지 않 았지 않았는가? 당신네 치과를 이용하 는 동안 전문적인 잇몸관리나 치주수술 에 대한 정보를 전혀 받은 바 없으니, 이것이야말로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하 겠고 법률적 의료과실에 해당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식이 사실은 각개 치아를 평가해서 예후를 판정해 주는 것은 치과임상의 시작이 며, 필요한 스케일링의 회수와 시간, 빈 도, 그리고 효과 있을 칫솔질 방법과 빈 도 등도 전부 탐침기록으로부터 시작이 된 치아를 지지하는 골의 질과 양, 병적 치주낭의 유무와 그 깊이 측정, 부 착상실의 정도와 주변연조직의 건강도 평가, 교합의 안정성이 유지되고 있는 지 여부 등이 종합되고, 요약 압축해서 환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임상정보전달 을 해야만 하는 것이 특히 구치부일 경우에는 분지부병소가 있는지 치아 동 요도는 어떠한지를 미리 파악해야 한 또한 필요에 따라 환자의 내과적 전 신건강상태를 비롯해 사용 중인 약물에 대해 알고, 개인구강위생수행능력을 평 가, 자가 수행능력의 개선을 위해 개인 맞춤형 칫솔질방법을 만들어서 가르치 기를 반복하고, Positive Feedback으로 Reinforcement시켜 나아가야하는데, 경 우에 따라 치과위생보조기구의 사용을 숙지하도록 해야 할 것이 이 같은 업 무수행에는 주로 임상에 매여 있는 치 과의사보다는, 치과의사의 지도와 감독 아래 구강보건교육과 치과질환 예방사 업을 위한 전문 인력인 치과위생사를 심화교육 수련시켜서 주도적으로 활동 하게 하면 더욱 효과가 클 것이며, 결국 국민건강증진과 복지에 매우 크게 이바 지하리라 믿는 피해자 감정 뒷받침해야 공소 유지 <1552호에 이어 계속> 더욱 엽기적인 사건으로는 시신의 살을 각을 떠서 유기하는 경우를 들 수 있 서울시내 모다방의 마담이 실종된 사건이 있었 탐문수사 등에 의해 내연의 남자가 용의선상에 올 랐 그러나 범행을 부인하고 있었고 별다른 증거를 확 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었 그러던중 하수도에서 여인의 매니큐어를 칠한 손톱 이 오물속에 섞여있는 것을 수사관이 발견하고 추궁 끝에 범행일체를 자백받고 유기된 시체의 행방을 찾 아내어 수거했 범인은 푸줏간을 경영하는 자로서 시체를 분해해 일부는 하수도에 흘려보내고 많은 부분은 김장독에 은닉했던 것이 과거 영국에서 시체를 강한 산에 태워 액체를 테 임스강변 모래사장에 흩뿌려 버리고 증거를 완전히 인멸한 것으로 알고 뻔뻔스럽게 완전 범죄를 꿈꾸며 범인이 자백했으나 모래사장에서 치아편을 수거해 공소가 유지됨으로써 검거된 사건은 잘 알려진 일화 의 하나이 저항능력이 심히 약한 어린아이를 납치하며 애타 는 부모의 가슴을 악용해 금품을 갈취하려는 악랄한 범죄, 우리는 이를 유괴라 칭한 영화 가운데 범죄를 다루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어 흥행성에서는 어느 정도 성공률이 높은 것으로 돼 있으나 모방범죄 등의 역작용의 문제가 뒤따르는 점 에서 고려해야 할 점이 많 특히 유괴는 어른이 저지르는 최악의 범죄로서 원 한 관계에 의한 경우도 있으나 많은 경우 돈에 얽혀, 어른사회의 비정한 생리와 인간 내면의 악이 어우러 져 발생함을 볼 수 있으며 해외 곳곳에서도 유괴사 건들이 끊이지 않고 발생해 우리의 마음 한 구석이 몹시 불편한 것을 보면 우리만의 문제는 아니라 할 수있 어쨌거나 유괴사건을 다룬 영화들이 매우 많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영화의 중요한 소재로 자리잡고 있 는 것이 현실이 친절한 금자씨, 오로라 공주, 잔혹한 출근 을 비롯해 이형호어린이 유괴살해사건을 소재로 최근 상영되고 있는 그놈 목소리 등이 그 대표작이라 할 만하 유괴하는 모티브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가해자와 피해자 부모사이에 밀고 당기기가 매우 드라마적인 점에 있으며 즉 강도 살인 같은 범죄의 경우는 범 인이 검거됨으로써 끝이 나버리나 유괴의 경우 대개 납치와 협상이 이어지며 다양성이 있어 영화소재로 서는 더욱 긴장감이 높기 때문으로 생각된 어린이 유괴사건에서 범인들은 보통 아이들을 납 치해 곧바로 살해하는 경향이 있 이는 어린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귀찮은 점이 있고 아이를 후에 풀어줄 경우 자기의 정체가 발각될 위 험이 크기 때문으로 보인 부모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되는 아이들을 그것도 부패돼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상태에서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는 감정에 임하 면서 연민의 마음을 금할 수 없 실제로 1950년대부터 발생된 어린이 유괴사건의 목차를 훑어보면 대부분 살해된 것으로 알려져 새삼 유괴라는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필요가 생긴 영화 친절한 금자씨 의 모티브를 제공한 1980년 11월 3일 발생한 이윤상군 유괴사건은 누나의 심부 름을 가던 14세의 중학생이 같은 학교 체육교사에 의해 유괴된 사건으로 선생님이 제자인 지체부자유 한 아이를 납치 살해한 것이 밝혀져 더 큰 충격을 주 었 유괴 후 모 아파트에서 이불을 덮어 질식사 시 킨 후 북한강 둔치에 암매장 했 범행동기는 도박 빚을 갚기 위한 것으로 들어났으며 유괴범은 62회에 걸쳐 협박편지와 협박전화를 통해 인질금 4천만원 을 요구했 경찰은 처음에는 비밀수사로 하다가 공개수사로 들어가 사건발생 1년만인 1981년 11월 30일 검거됐고 이때 불륜관계에 있던 두 여고생도 범행을 도운 혐의로 구속됐 비닐봉지에 넣어 암매장 한 것을 고도로 부패된 상태에서 발굴해 신원확인작업에 착수하게 됐 먼저 윤상군의 중학교 1, 2학년 정기신체검사기록 에서 치료받은 구강검사표를 통한 치아상태 기록을 검토하고 보니 1학년때 치료받아 충전된 영구치가 2 학년때 기록에 치료받지 않은 건전치로 남아있는 등 기록이 정확치 않았 새삼 진료기록의 중요성과 기록을 정확히 할 필요 가 있음을 느끼게 했 일선 수사요원들이 범인의 자백을 받고 시신을 찾 아냄으로써 사건이 종결된 것으로 볼 수 있으나 때 로는 시신이 피해자임을 확인하는 감정이 뒷받침해 야만 공소가 유지되므로 끝까지 필요한 조처를 철저 히 해야 한 한결음 더 나아가 장기간 경과하는 등 여건상 시신의 발견이나 확인의 난점이 있는 경우에 는 개인식별감정의 비중이 더 크다 할 수 있다

16 칼럼 44 제1554호 2007년 6월 11일 (월요일) 정부가 국기에 대한 맹세 문안을 바 꾸겠다고 수정안을 내 놓은 모양이 참으로 어이없 더욱이 호국보훈의 달 인 6월에 왜 이런 일을 하려하는지 도저 히 이해할 수 없 하필이면 호국보훈의 달에 행자부 홈 피에 수정안을 올려놓고 이에 대한 의견 을 인터넷으로 접수할 계획이라고 한다 니, 도대체 무엇 때문에 국기에 대한 맹 세 문안을 바꾸려 하는지 이해할 수 없 는 일이 벌어지고 있 행자부가 홈피에 올린 수정안은 다음 과같 (1)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서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과 영광을 위하 여 국민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 (2)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조 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해 사랑과 자유와 평등의 이름으로 국민의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합니 (3)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조 국의 통일과 번영을 위하여 정의와 진실 로써 충성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 행자부가 표현한 국기에 대한 맹세 문안 변경 배경이 더더욱 이해할 수 없 행자부 관계자는 현재 사용하고 있 는 맹세문에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라는 문안이 양 심의 자유를 침해하고, 국가우선주의가 지나치게 담겨있어 시대상에 맞지 않다 는 지적이 있다고 말하고 있 이는 한마디로 국가의 상징인 태극기 의 존엄성에 대한 상식을 뛰어넘는 도전 으로 비춰진 국민이 국가에 대해 몸 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한다는 것은 지극히 아름답고,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 이며, 지극히 당연한 일이 국가가 위난에 처해있을 때 국민들이 몸과 마음을 바쳐 국가를 지키지 않는다 면 그 국가가 존속할 수 있다는 말인가. 왜 이렇게 충성이라는 단어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야만 하는가. 그 배경이 무엇인가. 국가의 국기에 대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라 는 말이 무슨 양심의 자유를 침해했으 며, 어떻게 국가 우선주의가 지나치게 담겨있다는 말인가. 국기란 두말할 여지없이 국가가 지니 고 있는 역사와 전통 그리고 국가에 대 한 국민의 뜻이 담긴 위대한 상징이 자유를 사랑하고 누구보다 양심의 중 요성을 외쳐왔던 모든 민주국가들의 국 민들은 자기네의 국기를 소중히 하며 길 을 가다가도 하기( 下 旗 )할 때는 멈춰 서 서 국가에 대한 감사와 충성 및 애국을 생각하는 국민으로서의 지극한 나라사 국기에 대한 맹세 문안 변경 시도, 국가정체성에 대한 도전 행자부는 즉각 철회하라 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민주국가 국민 들의 자세를 우리는 익히 보고 들어 잘 알고 있 국가에 대해 충성을 맹세하는 문구가 들어있다고 해서, 국기에 대한 맹세 문안을 바꾸려고 하는 정부의 태도는 어 떠한 이유로도 이해가 되지 않는 정부가 표현했듯이 어떤 일부가 비판 한다 하여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바꾸려 고 하는 발상은 전혀 명분이 없는 역발 상이 어떤 특정한 인격에 대해 충성 하는 것도 아니고, 국가라는 상징성에 대해 충성을 맹세하는 것이 어떻게 문제 가 될 수 있다는 말인가. 국가에 대한 충성을 내셔널리즘(Nationalism)으로 과잉 해석을 가한다는 것 은 사안의 본질을 잘 모르는 좌파성 포 퓰리즘적 사고의 결과라고 밖에 해석할 수없 또 국민이 국가에 대하여 강한 충성심 을 가지면 무엇이 어떻게 된다는 말인 가. 자기나라 국민이 자기나라를 지키기 위해 충성심을 다하는 것은 지극히 아름 다운 일이자, 자랑스러운 일일뿐더러, 당연한 일이 오히려 국가가 나서서 국가에 대한 존엄성과 국가에 대한 충성 심을 갖도록 해야 하는 것이 정부의 올 바른 태도가 아닐까. 국가를 대표하는 상징물인 태극기에 대한 존엄성을 비하시키려는 행위나 행 동은 국가 정체성에 대한 강한 도전으로 밖에 해석할 수 없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조국 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 짐합니 위의 자랑스러운 국기에 대한 맹세 문안을 바꾸려고 하는 정부의 발상은 비 합리적, 비애국적 발상이라고 생각돼 이 를 원상으로 즉각 환원하기를 요청하는 바이 본 칼럼은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

17 Real 세미나 2007년 6월 11일 제1554호 월 47 코엑스로 오세요 치협 종합학술대회가 4일 앞으로 다가왔 6월 15 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코엑스 신관 및 대서양홀에 서 펼쳐질 제46회 치협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에는 학술과 문화의 만남, 치과의사와 가 족의 만남 으로 다채로운 학술과 문화의 향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 국내 최대 최고의 학술대회를 기약하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2만여 회원들과 다수의 치 과대학 재학생,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국내 외 치재 상공인 및 외국 인 치과의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치과계 최 대의 행사이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크게 학술프로 그램과 치과기자재전시회, 패밀리프로그램 등 문화행사로 기획돼 있 학술프로그램과 관련 특강 12개, 심포지 엄 23개, 임상강좌 17개, 패널토의 4개, 교 양강좌 2개, 최신지견 6개, 구연 19개, 테이 블 클리닉 4개, 포스터 42개, 치과위생사를 위한 강연 3개 등 132개의 연제가 마련돼 있 박상철 서울의대 교수가 백세인 을 주제로 기조 연설을 하며, 수복치의학 임플랜트 심미치과 Future Dentistry 일본 치과계 현황 노인치의 학 스포츠치의학 보철 Tooth Bio-Engineering 진료실 감염 여자치과의사 리더십 등을 주제로 하는 특강이 마련돼 있 아울러 미니 임플랜트 개원의를 위한 임플랜 트 치료법 노년층을 위한 임플랜트 수복 진정법 보건의료정책 Digital Dentistry 레이저 Dentistry 근관치료학 등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마 련되며, 심미치과를 주제로 한 6개의 임상강좌가 진 행될 예정이 특히 올해 학술대회는 학술과 가족의 만남으로 패밀리 페스티벌 을 지향하면서 주말을 이용해 공 부하려는 치과의사들을 배려,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 15일부터 3일간 열리는 학술 축제 다채로운 강좌 문화 향연 기대 음악회 등 가족프로그램도 풍성 으로 놀이방을 운영하고 초 중등생을 대상으로 스 타크래프트 게임대회를 진행하기로 해 보다 많은 가 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 또 연극을 사랑하는 치과의사 모임(연사모)이 제 10회 정기공연으로 맨발로 공원을 이라는 제목의 연극을 공연할 예정이며,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 와 함께 하는 가족사랑 음악회 가 진행될 예정이 치과기자재전시회와 관련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며, 코엑스 본관 3층에 위치한 3136평 규 모의 대서양홀에서 국내외 130여개의 업체가 참여해 총 558개 부스 규모로 전시될 예정이 또 이번 전시회에서는 독일의 11개 업체가 연합팀 으로 14개 부스에서 독일관을 형성, 또 다른 볼거리 도 제공될 예정이 아울러 수천여종에 이르는 최신 치과기자재가 선 보일 예정인 가운데 각 참여 업체들마다 고 객을 위한 경품 행사를 비롯, 할인행사, 휴 식공간 마련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도 선 보일 계획이 안성모 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는 노 인치의학 등 이와 관련된 여러 강좌들 뿐만 아니라 임상과 기초를 아우를 수 있는 여러 강연, 보건의료정책 심포지엄 등 다채롭고 내실 있는 내용이 준비돼 있다 며 더불어 E-game, 연극공연, 가족사랑 음악회 등 다 양한 패밀리 프로그램을 계획,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치과인들 간에 서로 우애를 다 질수있는시간이될것 이라고 밝혔 안창영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백세인을 위한 치의 학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학술대회와 풍성하게 준비 된 패밀리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 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며 협회에서 준비한 학술 행사와 전시회를 통해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하는 소 중한 시간으로 보내는 한편 참석한 모든 분들이 미 래의 치의학을 선도해 나가는 주체가 되길 기원한 다 고 밝혔 안정미 기자 # 학술대회 팁 현장등록처 : 코엑스 그랜드볼룸 동쪽 로비 및 대서양홀 입구 중식 : 행사 양일(16~17일) 점심식 사와 기념품 제공 주차 : 행사 양일(16~17일) 무료주 차권이 제공될 예정이나 교통 혼잡 이 예상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 용 숙박 :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특별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양 실 1박 21만7800, 세금 봉사료 포 함) 보수교육 점수 : 대회참가자에게는 보수교육점수 4점 인정/구연, 테이 블클리닉, 포스터발표, 최신지견 발 표에 참가할 경우 보수교육점수 2 점추가인정 대회사무실 : 코엑스 아셈 회의실 209 VIP대기실 : 코엑스 오디토리움 303A 기념품 배부처 : 코엑스 그랜드볼 룸동쪽입구 Preview Room : 코엑스 아셈회의 실 210 현장등록 : 16일~17일/치과의사-8 만원, 군의관 공보의 조교 전 공의 비개원대학원생-5만원, 비치 과의사(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치재상공인, 기타)-5만원 # 행사 프로그램 개회식 일시 : 2007년 6월 16일(토) 11:30~12:00 장소 : 코엑스 오디토리움 내용 : 시상 및 경품권 추첨 폐회식 일시 : 2007년 6월 17일(일) 18:00~19:00 장소 : 코엑스 오디토리움 내용 : 시상 및 경품권 추첨 학술강연 일시 : 2007년 6월 16일(토)~17일 (일) 09:00~17:00 장소 : 코엑스 오디토리움, 그랜드 볼룸 101~105호, 아셈 회의 실 203호 치과기자재 전시회 일시 : 2007년 6월 15일(금)~17일 (일) (금요일 12:00~18:00, 토~일 : 09:00~18:00) 제4회 테이블클리닉 및 포스터발표 경연대회 일시 : 2007년 6월 17일(일) 14:30 장소 : 코엑스 아셈 회의실 208호 가족사랑 음악회 일시 : 2007년 6월 16일(토) 18:00 장소 : 코엑스 오디토리움 E-game 일시 : 2007년 6월 17일(일) 09:00~18:00 장소 : 코엑스 컨퍼런스룸 311호 연극공연 일시 : 2007년 6월 14일(목)~17일 (일) 14일(목)-1회-20:00/15일(금)-1회- 20:00/16일(토)-2회-17:00,20:00/17 일(일)-1회-17:00 장소 : 코엑스 아트홀 어린이 놀이방 일시 : 2007년 6월 16일(토)~17일 (일) 09:00~18:00 장소 : 코엑스 컨퍼런스룸 310호 길거리화가 초청 일시 : 2007년 6월 16일(토)~17일 (일) 10:00~17:00 장소 : 코엑스 오디토리움 동쪽 로 비 의료지원센터 운영 일시 : 2007년 6월 16일(토)~17일 (일) 09:00~17:00 장소 : 코엑스 컨퍼런스룸 306호

18 학술 50 제1554호 2007년 6월 11일 (월요일) 미리보는 2007 치협 학술대회 젠유키 야마네 교수/tokyo dental college Introduction : 일본 사회의 고령화는 급 격히 진행되어 왔 1970년에 65세 이상의 인구는 7%를 넘어섰고 1994년에는 14%를 넘었 더구나 2010년에는 21%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 한국에서는 2006년 65세 이상의 인구가 7.2%였으나 고령화가 급속 히 진행됨에 따라 2019년에는 그 비율이 14%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시기에 는 한국도 고령사회가 될 것이 일본에서의 노인치과학 : 1970년 이전에 는 우식증이나 치주염 혹은 결손치에 의해 보철을 필요로 하는 환자가 많았으나 치과 질환을 가진 환자에 비해 치과의사의 수가 부족하였 이러한 환경에서 노인들은 치 과진료를 잘 받지 못하였 치과 진료를 받는 환자가 전신 병력이 없는 경우는 치 과의사는 치과 영 역에 국한된 지식 과 기술만 있어도 되지만 일본에서 는 고령화가 상당 히 진행됨에 따라 치과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어 왔으 며, 보다 고령의 전 신 병력을 가진 환자들이 현재는 치과에 내원하고 있 게다가 보다 많은 치과 종 사자들이 고령 등의 이유로 주거를 벗어나 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왕진을 시행하고 있 일본 노인치과학회 : 1986년 일본 노인 치과학회가 처음 개최되었고 올해 21주년 을 맞이하게 된 회원은 대학교수 뿐 아 니라 개인치과나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치과의사도 있 일본 노인치과학회는 약 2000여명의 회원이 있으며 일본치과학회 의 분과이 누가 노인치과분야를 담당해 야 하는가는 복잡한 문제인데 많은 노인환 자들이 보철을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보철 과가 담당할 수도 있고, 전신 질환의 관리 나 침습적 치료의 필요에 따라 구강외과나 치과마취과도 필요할 수 있 그리고 구 강 건강의 유지가 노인의 구강질환예방에 중요하다는 점에서 예방치과에서 담당할 수도 있 일본 노인치과학회는 일본 노 인학회의 일원이며 국제 노인학, 노인병학 회의 일원으로 4년에 한번 열리는 학술대 회에도 참가한 노인치과학의 미래 전망 : 1989년 8020 캠페인이 일본 보건복지부와 치과협회에 의해 진행됐 처음에는 80세에서 4개의 치아만이 있었으나 2006년에는 80세 인구 의 20%가 20개의 치아를 가지게 되었 많은 노인들이 무치악인 때에는 치과의사 의 주된 역할은 의치를 만들어서 저작기능 을 회복시켜주는 것이었 하지만 오늘날 에는 전신 질환의 위험이 있는 노인들에게 발치를 포함한 포괄적인 치과치료의 필요 성이 증가하게 되었 최근 구강건강관리 는 보다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는 단순 히 구강 질환뿐만 아니라 노인에서 잘 발 생하는 흡인성 폐렴도 예방할 수 있 구 강과 전신과의 관계는 치과, 의과 모두에 서 연구되어 왔 한편 Nutrition support team(nst)에 의 한 연구에서는 구강을 통한 음식물의 섭취 가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결론지었는 데 입으로 음식을 섭취할 때 먹고 삼키는 기능은 매우 중요하며 이는 노인치과학의 가장 중요한 논제 중 하나이 노인치과 학에 대한 철저한 연구는 노인의 신체적, 정신적 상태를 이해하여 안전한 치과진료 를 제공하는데 필수적이 또한 우리는 노화방지에 대해서도 더 연구를 해야 할 것이 이상 일본에서의 노인치과학의 최 신경향을 토의하였으며 이러한 정보가 대 한치과의사협회의 학술대회에도 유용하기 를 바란 서병인/비스코 사장 본딩제와 수복물의 발달이 심미 치료에 도움이 되고 있 사용자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간편한 본딩 제품의 요구에 따라 이들은 증가하는 반면 과학적 연구가 이들 본딩제가 셀프 큐어 컴파짓과 듀얼 큐어 컴파짓 모두에 적합한가에 관한 여러 가지 이슈를 더욱 부채질하고 있 멀티 스텝 본딩제가 임상적으로 실험적 으로 간소화된 본딩제보다 우수하다는 것 을 뒷받침하는 연구들이 주를 이루고 있 따라서 제조업 자들에게는 어떻 게 하면 임상적으 로 간단하고 빠르 게 사용할 수 있으 며, 우수한 품질의 본딩제를 만들 것 인가 하는 것이 도 전 과제이 비스코는 셀프, 듀얼 큐어 레진 모두에 적합한 셀프 에칭 본딩제를 새롭게 개발하 였 (All-Bond SE) 또한 소수성을 띄고 있어 더욱 우수한 본딩력을 발휘하는 HEMA-free 레진을 비롯한 토털 에칭 본딩 제인 All-Bond 3를 함께 선보이고 있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자가 접착 레진 시멘트로 보철물이나 포스트 작 업을 효과적으로 임상 적용할 수 있 (BisCem/Bisco, UniCem/3M-ESPE) 대부 분의 과정에 적용 가능하나, 에나멜 본딩 이 필요할 경우 제한적으로 사용된 이 를 보완하는 방법으로 pulp-dentin complex 를 보호하고, 술후 민감성을 줄일 수 있도 록 소수성인 본딩 시스템으로 immediate dentin sealing' 테크닉을 사용할 수 있 새로운 세라믹 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이들 세라믹에 어떻게 하면 더욱 적당한 본딩력을 유지할 수 있을까 하는 이해 또 한 요구되고 있 Silane을 어떻게 도포하 느냐에 따라 본딩력을 높일 수도 본딩의 실패를 가져올 수 있 그러므로 세라믹 면에 본딩력을 가장 높이기 위해 silane 시 스템을 언제,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가 상 당히 중요한 과제이 본딩제와 컴파짓은 사용자에게는 편리 하고 환자에게는 만족감을 가져오는 방향 으로 발전해야 한 이번 강의에서는 그 동안 과학적으로 이미 증명된 자료를 바탕 으로 앞서 언급한 과제들을 극복할 수 있 는 여러 가지 정보들을 공개한 All-bond 3와 All-bond SE 같은 셀프 에칭 본딩 시스템과 토털 에칭 본딩 시스 템의 장, 단점 이해 셀프 에칭, 셀프 본딩 레진세멘트(자 가 접착 레진 세멘트)의 이론과 한계점 술후 민감증을 최소화 하는 immediate dentin sealing 테크닉 silane primer 도포 방법, 선택 방법(1 병혹은2병타입), 치료과정중도포시기 (try-in 전 혹은 try-in 후) 정필훈 교수/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 치주질환, 충치, 외상, 암 또는 다양한 유 전질환에 의한 치아와 턱뼈의 상실은 구강 기능 뿐만 아니라 심미적으로도 크게 영향 을 미친 이러한 결손을 재건하기 위한 치료로 최근 자가 조직이식과 금속성 임플 랜트의 이식 등이 행해지고 있 그러나 이들은 생체 적합성 문제와 함께 골유합증 과 치아의 치근막에 의해 생기는 쿠션이 없어 충격력을 흡수 할 수 없으며, 교정력 을줄수없어이동이불가능하 그 러나, 생체공학적 방법을 이용한 바이오 장기의 제작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큰 유용성을 가지고 있 발생 원리 에 기초 (배아의 이용)하여 생물학적 또는 공학적 방법을 적용한 생체기관의 인위적 배양 기법을 치아 발생에 적용하여 치아 결손부의 수 복 회복이 가능하 리라 여겨진 치 아 생체공학의 또 다른 접근으로 성 체줄기세포를 이 용할 수 있 성체 줄기세포는 다양한 조직에서 발견되어졌 으며, 자가증식 및 다양한 조직으로 분화 할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 게 다가 대부분의 줄기세포 연구에서 효과적 인 재생치료가 보고되고 있 본 연구실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생쥐 태 아를 이용하여 발생중인 하악원기를 분리 하고 분리한 치배를 시험관 및 생체에서 기관배양하여 배양치아를 제작하는데 성 공하였 즉 배아 악골 원기 부분의 표피 를 배양하여 실제 치아와 똑 같은 구조를 가진 치아를 배양하는데 성공하였 또한 악골 원기 부위를 기관배양하여 하악골 전 체를 배양하는데 성공하였 하악골 전체를 배양할 수 있다는 점은 그 악골 속에 있는 치아도 성공적으로 배 양되었다는 것이 이러한 악골 배양 및 치아 배양이 가능하다면 치아가 없는 부위 로 이식하였을 때는 어떻게 될까? 생쥐에 서 치아가 나지 않는 부위에 이식하여 기 관 배양하였을 때 치아가 나지 않는 부위 에서도 배양치아가 생성됨을 확인하였 그러면 배양치아의 형태는 어떻게 조절 할까? 치배를 발생 중인 다른 하악원기의 치아가 없는 부위에 이식시킨 후 기관배양 을 실시하며, 기관배양 시 분자물질(예: 골 형성단백과 골형성단백 억제물질)을 주입 하여 발달된 교두나 평평한 교두를 만드는 형태 형성을 조절할 수있었 이렇듯 배 아에서 기관배양법(Organ Culture)을 이용 하여 배양치아를 만드는 한편 이로부터 얻 은 지식을 줄기세포를 이용한 바이오치아 개발로 연결하고 있 즉, 줄기세포를 이용한 생체공학적치아 개발을 위해 치아에서는 줄기세포의 추출 이 어렵다는 기존의 틀을 깨고 치수, 치주 인대, 치정낭, 잇몸, 그밖의 여러 치아주변 조직으로부터 줄기세포를 추출하는데 성 공하였으며, 줄기세포를 증식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들을 확립하는데 성공하였 이렇게 얻어진 다양한 종류의 치아 줄기세 포의 특성을 면역화학 염색법, PCR, 콜로 니 형성능 측정, 증식능력 측정 등의 여러 방법으로 확인하였 또한 이러한 줄기세 포가 지방세포와 경화세포로 분화되는지 를 확인하였으며 이 치아조직 줄기세포를 누드 마우스의 등에 이식하여 상아질의 형 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이용한 바이 오치아 개발 연구에 관해 보고하고자 한

19 학술 제1554호 53 예정 원광치대 동문학술대회 리빙웰치과병원 임플랜트 어드밴스 코스 결과 대전병원서 동문간 화합 나눈다 원광치대(학장 조혜원)와 원광치대동문회(회장 주태 훈)는 오는 30일 원광치대 대 전병원 대강당에서 동문학술 대회를 개최한 특히, 이번 동문학술대회는 지난 4월 21일 원광치대 대전 병원이 개원식을 가진 뒤 이 주태훈 회장 곳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동문 행사여서 상당수의 동문들이 참석한 것으로 예상되 고있 동문학술대회가 끝난 뒤에는 동문회 정기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그 다음날에는 에딘버러CC에서 동 문회 자선골프대회가 열린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동문학술대회에는 민 경산 교수의 알고보면 너무나 단순한 근관형성의 원리, 유형근 교수의 심미 임플랜트를 위한 치주적 수술의 접근법, 오승환 교수의 임플랜트를 위한 골 이식 총정리 를 주제로한 강연과 질의 응답시간이 마련돼 있 점심식사 뒤에는 정성길 원장의 하악 무치악환자 의 임플랜트 접근법, 양홍석 원장의 임플랜트 재료 의 효과적인 활용, 이명호 원장의 전치부 심미임플 랜트의 새로운 접근법, 치주질환부 임플랜트의 전략 적접근 을 주제로한 강연이 열린 이어 이홍찬 원장의 OSC(상악동 골이식의 최신 지난 4월 21일 개원식을 가진 원광치대 대전병원 입 구에서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 개념), 김강태 원장의 저작효율을 고려한 임플랜 트 즉시부하 를 주제로한 강연과 질의 응답 시간이 이어진 학술대회 말미에는 경품추첨의 시간이 마련돼 있 으며, 그 이후에는 같은 장소에서 동문회 정기총회가 개최된 학술대회 다음날인 7월 1일에는 120명이 30개 팀으 로 나눠 동문회 골프대회가 진행될 예정이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 등록마감은 오는 20일까지 로 등록비는 4만원이며,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된 문의 : (동창회 사무국장) 이윤복 기자 bok@kda.or.kr 첨단 진료장비 술식 정보 전달 리빙웰치과병원(대표 원장 김현철) 이 임플랜트 어드밴스 코스를 성공적 으로 마쳤 리빙웰 임플랜트 연수회 어드밴스 코스 과정이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 지 양일에 걸쳐 리빙웰 치과병원 10층 대강당에서 열렸 제32차를 맞이한 이번 연수회는 지 김현철 원장 난 연수회와 마찬가지로 20여명 이상이 참석하는 등 일부 참 석자들은 재수강을 통해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정보를 얻고, 실제 임상에서 경험했던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결하는 자리가 됐 이번 연수회 첫째 날인 26일에는 상악동 거상술 증례 라이 브 서저리가 소개됐으며, 상악골 임플랜트 식립 시 Sinus 메니 지먼트를 위한 다양한 술식이 자세히 소개됐 또 상악동과 관련된 합병증에 대한 예방 및 대처 방안이 제 시된 한편 밤늦게까지 해부학적 모델에서 각각의 술식을 실습 함으로서 Sinus management를 확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 둘째 날인 27일에는 Chisel을 이용한 Ridge expansion 증례 의 라이브 서저리를 시작으로 좁은 골폭을 극복하기 위한 Ridge expansion & split technique, 자가골 이식술 및 이식재료 에 관한 강의가 이어졌 아울러 전치부 심미적 임플랜트 식립을 위한 강연에서는 심미적 임플랜트 식립을 위한 제반 기본 원리가 총망라됐으 며, 강의 마무리에서는 동물뼈를 통한 실습이 다시 이어져 실 제적인 임상 술식이 습득되도록 배려했 강의 전반을 통해 레이저와 피조 그리고 PRP 테크닉 등 첨단 진료 장비와 술식 에 대한 정보가 폭넓게 소개됐으며, 다양한 증례의 동영상을 통해 실제적인 지식을 습득했 김용재 기자 예정 덴티움, GBR & Sinus 코스 상악동 거상술 자신감 고취 (주)덴티움이 오는 13일부터 4주에 걸쳐 내달 4일까지 매주 수요일(오후 7시 10 시)마다 삼성동 M타워 세미나실에서 GBR & Sinus 코스를 개최한 이번 코스 연자로는 양창호(신내부부치 과의원) 원장과 이대희(송명구 이대희 서울치과의원) 원장이 연자로 참석해 Sinus Elevation Surgery 및 Augmentation 등 에 대한 기본개념과 더불어 동물턱뼈, 전 용모델실습 등이 이뤄질 예정이 첫날에는 Sinus Surgery Concept를 시작 으로 Sinus Elevation Surgery & Technique 에 대한 동영상 강의가 진행되며, 2회차에 는 Osteotome technique 및 Sinus Augmentation, Antrostomy, Trap Door에 대한 이 론 강의와 실습이 함께 진행된 또 3회차에는 Bone Biology를 주제로 Graft Material 분류와 종류 및 Barrier Membrane의 개념과 분류, 여러 GBR의 대 체적인 방법들에 대해 다뤄지게 된 이 어 마지막 날에는 연조직 처치 동영상 강 의와 함께 상악 전치부, Bone Fenestration GBR 및 Membrane을 이용한 Vertical Augmentation 실습이 이뤄진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코스는 이론 강 의 및 다양한 실습을 통해 직접 임상에서 시술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 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 한편 이번 코스 참가자에게는 수료기념 품과 시술에 도움이 되는 수술 동영상 CD 가 제공되며, Sinus Kit, Ostetome Kit 등의 특판행사도 병행된 문의 : ,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Q 정기춘 원장의 치과경영 Q&A 상여금에 관한 부분은 어떻게 정해야 합니까? (계속) A 상여금 지불에 관한 원칙은 정해진 것은 없지만 통상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지불합니 정식 채용 후 첫 상여금은 근속 몇 개월 째에 해당되 는 %를 지급하며, 이후로는 몇 개월마다 몇 %씩 지급 함을 원칙으로 합니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간 사이 에 급여의 변경(승급 등)이 있었을 경우는 해당 기간 의 평균 급여를 환산하여 지급하도록 합니 중식 보 조금을 지불하는 경우에는 1개월 분의 중 식대는 전 직원 동일 금액을 설정하여 급여일에 함께 지급함을 원칙으로 합니 단 병원 측에서 중식을 제공하는 경 우는 이에 해당되지 않습니 Q 직원의 세금 공제 부분은 어떻게 해야 합니 까? A 직원에게 부과되는 갑근세, 의료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의 세금은 병원 측에서 정 해 놓은 원칙하에 일부 지원함을 원칙으로 하며, 차후 사정에 따라 변경이 있을 시에는 직원에게 공고하도록 합니 이 때 파트 타임 근무, 아르바이트 직원에 대 해서는 별도의 임금 규정에 따라 개별 책정합니 Q A 지난 호에 이어 개원 시즌에 맞추어 핵심적인 개원 준비 사항에 관해 궁금한 점들을 알아보 도록 하겠습니 개원을 준비하시는 원장님께 서는 체크리스트로 활용하시기 바랍니 야간 진료나 시간외 근무 수당의 원칙은 어떻게 정해야 합니까? 야간 연장 근무에 대해서는 시간외 근무 수당을 지급합니 통상 급여의 시간당 급여를 환산하여 그 것의 150%를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야간 근무 시 간 수당을 일괄적으로 책정하여 지급할 수도 있습니 Q 기타 인센티브에 관한 부분은 어떻게 정해야 합 니까? A 성과급은 치과의 성장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 필 요한 부분입니 단 지급 사항에 관해서는 반 드시 원칙을 정해두고 실시해야 합니 일시적인 성 과를 위해 인센티브제를 도입하는 경우에는 그 후유증 도 적지 않습니 특히 대형 치과의 경우 팀별간에 갈 등이 발생될 수도 있기 때문에 명확한 원칙이 필요할 것입니 따라서 성과급 도입 전에 치과의 시스템을 개선하고 일정 기간 동안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 또한 수익부분만을 고려하는 성과급제보다는 경비 절 감의 노력이라든지 환자 만족도 증가라든지 치과의 이 미지를 올리는 부분에 관해서도 다양한 포상제도가 필 요할 것입니

20 학술 제1554호 55 한 일 치과근관치료학회 공동학술대회 결과 예정 코웰메디, 부산서 임플랜트 세미나 양국 아시아 근관치료 선도 확인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최기운 이하 근 관치료학회)가 한 일 양국간 학술 교류를 성공 적으로 마쳤 최기운 회장을 비롯한 근관치료학회 관계자 16 명은 지난달 26일, 27일 양일간에 걸쳐 일본 히로 시마에서 열린 제28회 일본치내요법학회와 제5 차 한 일치과근관치료학회 공동학술대회 에 참 가했 이번 공동학술대회에서 한국 근관치료학회 관 계자들은 특별 강연과 1편의 구연 발표, 4편의 포 스터 발표를 했으며, 포스터 부분에서는 우수상 을 수상하는 등 한국 근관치료학의 우수성을 입 증시켰 특히 이승종 교수(연세치대 치과보존학)는 초 청 연자로 초빙돼 Replantation and auto-transplantation 이라는 주제로 강연, 큰 호평을 받았 한 일치과근관치료학회 공동학술대회는 지 난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대한치과 근관치료학회와 일본의 일본치내요법학회 (Japanese Endodontic Association)가 교대로 자국 에서 개최하고 있 지난해 4월에는 경주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으며, 차기 공동학술대회 는 2008년 4월 26일과 27일에 광주에서 개최키로 데이몬(Damon)스터디 그 룹이 지난달 28일 서울대치 과병원에서 2007년 1차 학술 집담회 및 총회를 열었 스터디 그룹 초대 회장에 는 김형수 강북삼성병원치 과 교정과 과장이 선임됐 으며 부회장에는 한희성 원 장이, 연수위원장에는 김 기달 원장이 선임됐 데이몬 스터디 그룹은 애 초 자가 결찰 브라켓(Selfligation Bracket)인 Damon System 를 사용하고 공부 하는 유저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2005년 결성 돼 지난 2년여간 자체 심포지엄 등을 지속하며 활발한 임상교류를 해 왔 이후 관련 시스템을 사용하는 치과의사들에게 모임을 오픈, 지난 2월부터 회원을 모집했으며 이 날 첫 학술집담회를 연 것.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첫 학술집담회에서 는 김은주 원장이 소모적인 브라켓 리본딩을 효 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을 소개한 논문을 발표 했으며 황성진 원장은 Lip-bumper effect in Extraction cases 주제로 발표했 특히 이날 김 원장은 브라켓이 떨어져 리본딩 을 하게 될 경우 치과경영에 있어 얼마만큼 직접 적으로 이윤을 감소시키는지, 브라켓이 떨어지는 실제 수치와 근본적인 원인 등을 데이터화 함으 로써 원천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을 소개한 논문을 발표해 많은 관심을 모았 김 원장은 기업의 경우 100만불의 1의 결함을 줄이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반면 교정 결정됐 한편 김성교 교수(경북 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보존학교실)는 한 일 치과근관치료학회 공동학 술대회 참가에 앞서, 일본 의 동경의과치과대학교의 최기운 회장 초청으로 지난달 24일 일 본 동경에 소재하는 동경 의과치과대학교를 방문했 김 교수는 이번 방문에서 Behaviors of Ni-Ti rotary instruments 라는 연제로 특별강연을 실시 했으며, 강의 직후 참석자들과 열띤 질의응답 시 간을 가졌 근관치료학회 관계자는 일본의 초청으로 이 뤄진 이번 행사는 양국의 협력 및 양교의 협력을 증진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면서 대회 가 거듭될수록 양국의 협력이 증진되고 공동학 술대회가 실질적인 협력체재로 발전하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으며, 양국이 근관치료학을 선도 하는 아시아의 두 축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 말했 김용재 기자 데이몬 스터디 그룹 2007년 1차 학술집담회 총회 초대 회장에 김형수 과장 선임 데이몬스터디그룹 학술집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 결과 치과의사들의 경우 결함(리본딩 케이스)을 가지 고 온 환자들을 별 것 아닌 것처럼 생각하고 이러 한 결함에 대해 너무나 관대한 면이 있다 고지 적했 김 원장은 이에 브라켓이 떨어져서 오는 환자 들의 문제를 데이터화 해보면 자신의 술식에 문 제가 있는지, 스탭 중에 원인이 있는지 등 문제의 실질적인 원인을 찾아 낼 수 있고 치과경영에 있 어 유 무형의 비용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다 고 강조하면서 실질적인 문제를 찾아내는 방법 등을 소개해 유익했다는 반응이 한편 이날 김 원장이 발표한 한 논문에 따르면 외국사례의 경우 1년을 통틀어 약 200개의 브라 켓을 리본딩 했을 때, 유무형의 손실을 수치화 한 결과 연간 약 2천5백만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수치는 근무시간, 인건비 등 각자의 상 황에 따라 달리 집계됨.> 강은정 기자 최신 임플랜트 시술 노하우 전수 (주)코웰메디는 오는 24일 부산 노보텔앰배서더호텔에서 임플랜트 세미나를 열고 최신 임플랜트 시술의 노하우를 전수한 Update of Contemporary Implant Dentistry 를 주제로 다양한 임플랜 트 정보가 공개된 이날 연자 및 강연내용으로는 정문환 원장(달라스치과의원)은 결손 부위에 따른 임플랜트의 효율적 접근 에 대해 강연하며, 양홍석 원장 (OK라인 치과병원)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심미 임플랜트를 위하여 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 또 조승헌 원장(세인트치과의원)은 구내 자가골을 이용한 임플 랜트 식립부위의 처치 에 대해, 장덕상 원장(크리스마스치과의원) 은 Biomaterials in Implant Dentistry 를 중심으로 강연을 펼친 아 울러 유영준 원장(고운이치과의원)도 임플랜트 보철을 이용해 포 괄적 치과치료를 거쳐 전악회복술에 이르는 길 에 대한노하우를소 개한 코웰메디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유명 연자들을 통해 최 신 임플랜트 시술의 유익한 노하우를 접하는 기회가 될 것 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 한편 코웰메디는 심포지엄 후 경품행사로 안정적인 임프란트 시술을 위해 인체공학적 기술로 개발된 덴탈 엔진 세트와 서지컬 키트 세트, 코 웰메디 100만원 상품권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 문의 : ~8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김형수 데이몬 스터디 그룹 초대회장 새로운 교정 시스템에 대한 끊 임없는 연구를 통해 유용한 임상 정보를 보다 많은 치과의사들과 공유함으로써 치과 교정계의 얼 리 어댑터(early adapter) 역할을 해낼 계획입니다. 지난달 28일 열린 데이몬(Damon)스터디 그룹 2007년 1차 학술 집담회 및 총회에서 초대 회장에 선임된 김형수 회장(강북삼성병원치과)은 향후 스터디 그 룹의 역할을 이 같이 설명했 수없이 계발되고 사라지는 각종 교정 시스템을 유저입장 에서 발 빠르게 사용하고 공부해 사전에 장 단점을 파악 함으로써 동료 치과의사들과 이에 대한 내용을 가감 없이 공유하겠다는 방침인 것. 김 회장은 애초 스터디 그룹은 데이몬 브라켓의 과학 적이고 쉬운 접근에 관심을 가진 유저들의 미팅으로 시작 교정계 얼리 어댑터 역할 할 것 됐지만 앞으로는 꼭 데이몬 시스템만을 공부하는데 국한 하지는 않을 예정 이라면서 스터디 그룹을 통해 기존에 혹은 새롭게 교정을 접하는 치과의사들이 교정치료에 있 어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밝 혔 이에 스터디 그룹은 앞으로 년 1회 공개 심포지엄과 4회 학술집담회를 개최하면서 교정술식에 대한 최신 임상노하 우를 공유할 계획이 또한 교정을 전공하지 않은 치과의사들도 교정에 쉽게 입문 할 수 있도록 7월중 초심자를 위한 데이몬 코스 도 기획하고 있 김 회장은 교정치료의 목적은 다 같지만 누가 더 쉬운 지름길을 찾아 가는 가에 교정치료 성공의 관건이 달려있 다 면서 모임을 통해 지름길을 찾아 가는 노하우를 오픈 해 공유할 계획인 만큼 같은 뜻을 지난 치과의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 고 당부했 강은정 기자

1534-01제호

1534-01제호 발 행 인 : 안 성 모 편 집 인 : 이 원 균 대한치과의사협회 발행 홈페이지:www.kda.or.kr 주2회발행(월 목) 2007년 3월 29일 (목) 1966년 12월 15일 창간 The Korean Dental Association News 제1534호 빗속 헤치고 전국 의료인 7만여명 총궐기 2007년 3월 29일 (목요일) 특집 제1534호 3 노란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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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5-01제호

1565-01제호 발 행 인 : 안 성 모 편 집 인 : 이 원 균 대한치과의사협회 발행 홈페이지:www.kda.or.kr 주2회발행(월 목) 2007년 7월 19일 (목) 1966년 12월 15일 창간 The Korean Dental Association News 제1565호 치의 실기시험 빠르면 2012년 도입 현재 필기시험 12월로 옮기고 1월초 시행 4학년 7 8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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