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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 행 인 : 안 성 모 편 집 인 : 이 원 균 대한치과의사협회 발행 홈페이지: 주2회발행(월 목) 2007년 3월 29일 (목) 1966년 12월 15일 창간 The Korean Dental Association News 제1534호 빗속 헤치고 전국 의료인 7만여명 총궐기

2 2007년 3월 29일 (목요일) 특집 제1534호 3 노란물결 7천여 치과의사 절규 봄을 재촉하는 비가 아니었 의료법 개악을 저지하고자 전국에서 모여든 의료 인들의 분노와 절규의 눈물이었 지난 21일 오후 2시 20분부터 과천 정부 종합청사 앞에서 열린 의료법 개악저지 범의료계 총궐기대회 는 비가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올라온 7천여 명의 치과의사와 의사, 한의사, 간호조무 사 등 7만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의료법 개 악을 반대하고 재개정을 촉구하는 함성이 울려 퍼졌 복지부의 입법예고를 며칠 앞둔 상황에 서 치협을 비롯해 의사협회, 한의사협회, 간호조무사협회 등 4개 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궐기대회는 유사이래 최대규 모의 의료인들이 대규모로 집결한 것으로 앞으로의 의료법 개정 과정에서 상당히 의 미있는 투쟁이었 이날 저녁 KBS, MBC, SBS 방송은 메인 뉴스에서 이번 의료인들의 궐기대회 소식 을 일제히 톱뉴스로 다루는 등 큰 관심을 모았 특히, 이번 궐기대회는 전국에서 7천여명 의 치과의사들과 임직원 등이 치과의사협 회 라는 글자가 새겨진 노란색 모자 를 쓰 고 질서정연하게 한 자리에 모여 하나된 목 소리를 냄으로써 전국 치과의사들의 단합 에도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 비가 오는 악조건 속에 2시간 10분에 걸 쳐 진행된 궐기대회에서는 정부의 의료법 개악을 성토하는 의료계 단체 인사들의 연 설과 대정부 요구안 채택, 투쟁결의문 낭 독 등을 통해 의료인들의 의료법 개악에 대한 주장과 투쟁의지를 보여줬 또한 국민건강 장례식과 유시민 장관의 캐리커쳐가 그려진 판에 물풍선 던지기, 희 망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의 이벤트 전국 회원 노란색 모자 통일 의료법 개악 한목소리 궐기대회에 참석한 전국 치과의사 회원들이 의료법 개악을 반대하며 철폐를 촉구했 를 통해 대회 행사장 분위기를 돋구웠 이날 4개 단체는 투쟁결의문을 통해 유 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료법 개정안을 즉각 폐기하고 의료질서의 대혼란을 야기 한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라 고 촉구하 고 의료법개악 저지를 위해 향후 면허증 반납을 비롯한 의료기관 휴폐업 등 강력 투쟁을 전개하겠다 고 밝혔 안성모 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의료 인들의 정당한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고 한다면 앞으로 더욱 강력한 투쟁을 전면적 으로 벌일 것 이라고 경고하고 8만여 치 과계 가족들은 의협, 한의협, 간호조무사 협회와 끝까지 함께 하며 의료법 개악을 저지하는데 앞장 서겠다 고 강조했 치과계를 대표해 읽은 연대사에서 부용 철 제주지부 회장은 지금의 개악의료법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 이땅에 살고 있는 의료인의 존재를 무의미하게 만 들고 있다 며 복지부의 의료법 개정안은 철폐돼야 한 의료법 개악이 저지될 때 까지 함께 하겠다 고 밝혔 박선욱 구로구치과의사회 직전회장이 의료계를 대표해 읽은 대국민호소문에서 4 개 의료인단체는 국민 여러분의 건강을 수호하기 위해서라도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는 정부의 의료법 개정을 강력히 반대한 다 고 밝히고 의료인들이 지나친 상업화 에 물들지 않고 소신껏 환자를 진료할 수 있도록 올바른 의료환경을 만들어 줄 것과 개정안을 끝까지 고수하려는 정부 당국 의 무모함을 꾸짖어 달라고 국민들에게 호 소했 이날 궐기대회에 대해 부용철 제주지부 회장은 전국에서 7천여명 치과의사들이 참석했다는 것은 첫 번째 궐기대회임에도 대단한 결집력 이라며 주변에서도 의사 보다 치과의사들이 강도가 높았는 평가가 많다 고 말했 단상에서 구호선동대로 활동한 김세영 전 치협 섭외이사는 치과계에선 처음 열 리는 궐기대회임에도 치과의사들이 노란 색 물결을 이루며 투쟁하는 모습이 너무나 기쁘고 보람이 있었다 고 평가했 이윤복 기자 bok@kda.or.kr

3 2007년 3월 29일 (목요일) 종합 제1534호 5 유시민 장관 구강보건팀 해체 치과계 적색 경보 부당성 알리기 총력 안 협회장 치졸한 보복행정 좌시 않겠다 사 설 보복행정 치과계 저력 보이자 범치과계 긴급회의 의료법 개정 공청회 불참에 따 른 보복성 행정조치로 복지부가 구강보건팀을 해체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구강보건팀 해체 와 관련한 유시민 복지부 장관의 최종 결재가 궐기대회 전날인 지 난 20일 떨어졌다는 소식이 관계 요로를 통해 전해지면서 치과계 가 전면 비상체제에 돌입했 복지부의 최종방침을 확인한 안 성모 협회장은 지난 21일 궐기대 회 개회사에서 복지부의 치졸하 고 편협한 보복 행정 시나리오를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 면서 (구 강보건팀 해체)이 같은 소식이 현 실화 된다면 전 치과계가 똘똘 뭉 쳐 의료법 투쟁보다 더 강력한 투 쟁을 벌이겠다 고 복지부에 강하 게 경고했 안 협회장은 이어 궐기대회 다 음날인 22일 오전에 열린 치협 이 사회에서 구강보건팀 해체와 관 련된 모든 사안을 일괄 일임 받은 가운데 국회 및 대정부 관계자 접 촉을 통해 정확한 사실 확인에 착 수, 구강보건팀 해체의 부당성 알 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 치협은 아울러 22일 오후 치협 조영식 기획이사의 주최로 치위 협, 치기협, 건치, 구강보건학회 및 협회, 구강보건사업지원단 관 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구강보 건팀 해체 관련 대책 수립을 위한 범치과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 이날 대책 회의에서는 우선 각 단체별로 즉각적인 성명서 발표 및 기자회견을 통해 구강보건팀 해체의 부당성을 알리고 전국적 인 서명운동을 시작하기로 했 치협을 비롯해 치위협, 치기협, 건치 등으로 구성된 구강보건팀 해체 관련 대책수립을 위한 범치과계 긴급대책 모임이 지난 22일 개최됐 또한 치대, 치위생과, 치기공과 학 생 모두가 참여해 복지부, 청와대 등 정부 주요 사이트 게시판에 구 강보건팀 해체의 부당성을 알리 는 글을 게재키로 했 또 각 단체별 전방위적인 국회 접촉을 통해 구강보건팀 해체를 저지해 나가기로 했 이날 조영식 기획이사는 직제 개편이 있을 때마다 구강보건팀 해체 얘기가 흘러나오는 것은 치 과계를 우습게보고 구강보건을 경시하는 경향 때문이라고 생각 한다 면서 타 팀에 비해 예산은 터무니없이 낮게 책정해 놓고 사 업은 하라고 했으면서 이제 와서 실적도 없고 효율도 없어 폐지한 다니 핑계에 불과하 더군다나 치과계는 지난해 영유아 노인들 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MOU 사 업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며 격분했 조 이사는 또 구강보건팀 해체 시에는 머리라도 깎을 만큼 비장 한 각오가 서 있다 면서 이번만 큼은 전 치과계가 일치단결해 강 력하게 대처, 다시는 구강보건팀 을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 일이 없 도록 하자 고 강하게 주장했 구강보건협회와 구강보건학회, 구강보건사업지원단 등에서 활발 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박용덕 경희 치대 교수는 정부와 치과계 간 유일한 정책 통로인 구강보건팀 을 해체하려는 복지부 의도가 도 무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 면서 앞으로 구강보건정책국을 만드 는 것이 목표였는데 오히려 팀을 해체 한다니 정책이 거꾸로 가고 있는 것 아니냐. 사태가 이렇게 된 근본 원인을 찾아 다시는 이런 일 이 없도록 해야 할 것 이라며 격 양된 모습을 보였 이원흥 치기협 부회장은 팀이 해체 되면 그동안 치기협 차원서 구강보건팀과 논의해 오던 사업 들 자체가 하루아침에 없던 것으 로 되는데 너무 무책임한 것 아니 냐 며 복지부를 질타했 김원숙 치위협 부회장은 이번 일은 치과계 각 단체가 중지를 모 아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할 것 이 라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치과위 생사 회원은 물론 치위생과 학생 들도 총 동원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 <7면에 계속>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3 21 범의료계 궐기대회는 사상 유래없는 의료계 대연합 궐기 대회였다는 점에 우선 큰 의미를 둘 수 있 치과의사들 만해도 1만3000여 개원의 2명당 1명 정도인 7000여명이 참가했을 정도니 단일 행사에 이처럼 많은 치과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이기는 처음 이 여기에 의사들과 한의사, 간호조무사까지 합쳐 약 7만여명 이 참가했 엄청난 수의 의료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부의 의 료법 개정안을 철폐해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 그동안 수많은 정책부실 문제로 고충을 받아왔어도 항의공문 과 항의방문 정도로 대응을 해 오던 치과계 그러나 이번 의료 법 개정안은 문제가 너무 심각했 전부 개정하면서 의료계의 합리적인 주장을 제대로 담지 않았 이에 의사단체나 한의사 단체나 서로 추구하는 바가 약간씩 달라도 의료법 전면 재논의에 는 모두가 찬성하고 있 정부의 일방통행식 논의와 과정상의 오만함이 빚은 결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아직도 사태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 하고 있 3 21 궐기대회 바로 전날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구강보건팀 폐지에 도장을 찍었 의료법 개정안의 문제점은 파 악조차 하지 않으면서 보복부터 하고 나선 것이 아직 공표하 지는 않았지만 참 어처구니없는 발상이 아닐 수 없 치과계가 감히 복지부에 대들었어. 뜨거운 맛을 봐라 는 식이 도대체 이 나라 보건복지를 담당하는 수장이 어떻게 그런 유아적인 치졸한 발상을 할 수 있단 말인가. 구강보건팀이 어디 치과계만을 위한 행정부서란 말인가. 지난 1998년에 이 부서가 부활할 때 치과계만의 부서가 생겨서 환호한 것이 아니었 우리나라 국민의 구강보건을 담당할 부서가 생긴 것에 환영했던 것이 보건복지행정 수장이 뭔가 큰 착각을 한 것 같 이 부서는 치과계가 졸라서 만들어야 하는 부서가 아니 라 먼저 알아서 만들었어야 했던 부서 그런 부서를 아직도 치과계만을 위한 부서 정도로 생각하고 폐 지에 도장을 찍다니 참 우리나라 국민들이 불쌍하 이정도의 수장들이 이 나라 행정을 좌지우지하고 있으니 어찌 의료계가 들 고 일어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미 당국의 실체는 다 드러났 당국은 구강보건팀 해체뿐 아니라 광중합 레진 급여화, 임프란트 수술 급여화까지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위기가 기회라고 한 이번 과천벌 궐기대회 때 보여준 7000여 치과의사들의 함성이 하나로 뭉칠 때 당국의 치졸한 보복성 행정 도 저지할 수 있다고 본 모처럼 치과계가 하나됨을 경험했 그 저력을 승화시켜 치협이 사태해결을 해 나가는데 큰 힘으로 작용시킨다면 부실행정, 부실정책도 막을 수 있을 것이 아울러 당국은 지금이라도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고 자신의 잘못된 점을 시인하는 용기를 가져야 한 그것이 이번 사태해결의 열쇠이기 때문이

4 2007년 3월 29일 (목요일) 종합 제1534호 7 안성모 협회장을 비롯한 3개 단체 대표가 지난 21일 의료법 개악저지 과천 궐기대회에 앞서 서울 중앙지방검 찰청을 방문, 유시민 복지부장관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소했 불법무면허행위 조장 직무유기 치협 등 3개 단체 유시민 장관 서울지검에 고소 안성모 협회장, 장동익 의협 회 장, 윤한룡 한의협 비상대책위원 장 등이 지난 21일 의료법 개악저 지 과천 궐기대회에 앞서 이날 오 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을 방문해 보건복지부 유시민 장관을 불법 무면허의료행위 조장 및 직무유 기 혐의로 고소했 보건의료 3개 의료단체 대표는 이날 고소장을 통해 지난 2006년 11월초 보건복지부가 장복심 의 원에게 제출한 무면허의료행위 단속현황 자료에 따르면 2003년 <5면에서 계속> 김용진 건치 집행위원장은 복지부 장관이 25일 출국해 4 월초에나 들어온다고 하니 그 전에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면서 건치는 광화문 정부청 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 치련 학생 및 선배들의 협조 를 구해 정부를 압박해 나갈 계획 이라고 설명했 건치는 유시민 장관이 보복 성 행정으로 구강보건팀 해체 에 최종 결재했다는 소식을 입 수한 직후, 지난 20일 긴급 비 상대책회의를 열고 전국 1500 여 회원이 집결하는 총궐기대 회 개최 등 전면적인 투쟁을 결의하면서 발 빠른 행보를 보 이고 있 치의신보 편집국 02) ~5 구인광고 02) 주소이전 02) F A X 02) kdanews@chollian.net 48건, 2004년 68건, 2005년 73건 등 증가추세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불법의료 신고센터의 경우 처리실적이 연 간 4~5건에 불과하다 며 복지부 가 불법의료행위를 단속할 의지 가있냐 고 문제를 제기했 3개 단체는 이어 복지부의 이 같은 방치 속에서 불법무면허의 료행위를 자행하는 무면허의료행 위자들은 더욱 조직화 지능화돼 최근에는 직접 무면허의료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자체적으로 1966년 12월 15일 창간 발행인 안성모 편집인 이원균 주소우 서울특별시 성동구 송정동 81-7 광고접수 02) ~8 kdapr@chollian.net 韓 國 專 門 新 聞 協 會 會 員 社 협회사무처 재무 02) 학술 02) 총무 02) 보험 02) 법제 02) 치무 02) 등록번호:서울다07185호 또한22일오전과천정부 종합청사 앞에서 구강보건팀 해체 결정 철회 를 요구하는 1인 시위 진행을 통해 본격적 인 행동전에 돌입했으며, 23 일에는 광화문 정부청사서 기 자회견을 열고 복지부의 보복 성 행정조치를 비판했 한편 치협, 치위협, 치기협, 건치, 구강보건학회 및 협회, 구강보건사업지원단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구강보건팀 해 체관련대책수립을위한범 치과계 긴급 대책모임은 추후 경과를 보면서 구강보건팀 해 체와 관련한 범치과계 단체의 움직임을 단일화 하는 공식적 인 성격을 띤 대책위로 꾸려 질 계획이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발행 무면허의료행위자들을 양성하고 있다 고 지적했 고소장에서는 또 무면허의료 행위 등이 횡행해 국민건강에 큰 위해를 끼치고 있는 상황에서 복 지부 장관은 의료법상의 제반 권 한에 따라 이를 단속할 직무상의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방임 내지 포기한 채 오히려 양성 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면서 이는 도저히 국민건강과 생 명을 보호할 의무가 있는 보건복 지부 장관이라고 볼 수 없기 때문 에 직무유기에 해당된다 고 밝혔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구강보건팀 해체 결정 철회하라! 건치 1인 시위 돌입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공동대표 조 기종 신이철 곽정민 박상태 이하 건 치)가 보건복지부의 구강보건팀 해체 결정 철회를 위한 1인 시위에 나섰 지난 22일 첫 시위를 시작으로 오는 30일 까지 과천 정부종합청사 정문에서 매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 첫 날은 소종섭 건치신문 편집국장이 1인 시위를 벌였으며, 이어 건치 임원을 비롯한 원로 회원 등이 지속적으로 시위에 나설 방 침이 소종섭 편집국장은 국민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구강보건팀이 순식간에 해체되 는 것에 분노한다 며 모든 방안을 활용해 반드시 구강보건팀 해체 결정이 철회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의지를 표명했 김용진 건치 중앙집행위원장은 복지부의 갑작스런 구강보건팀 해체 결정은 적절한 조 직평가와 대안 마련, 관련 전문가단체 및 시 민단체 의견정취 등의 여론 수렴과정도 생략 한 졸속행정 이라고 지적하면서 특히 최근 치과계를 비롯한 범의료계의 의료법 개악 저 지 투쟁에 즈음해 나온 치졸한 보복행정으로 국민구강건강을 무시한 처사 라고 맹비난했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정형근 의원, 내달 4일 국회의원회관서 연말정산 간소화! 무엇이 문제인가? 치협, 의협, 한의협으로 구성 된 소득세법 개정 TF팀은 정 형근 의원 주최로 다음달 4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이같은 주제를 두고 연말정산 간소화 관련 소득세법 개정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 정이 이날 주제발표에서는 김선택 한국납세자연맹 회장이 발제를 할 예정이며, 토론자로 심태섭 단국대 경영학부 교수, 김승호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최영 태 참여연대 조세개혁센터 소 장, 임금자 의료정책연구소 연 구위원, 최영록 재경부 소득세 과 과장, 국광식 (치협 의협 한의협) 소득세법 개정 TF팀 간사 등이 나설 예정이 치협은 의협, 한의협과 함께 소득세법 개정 TF팀을 구성하 고 잘못된 의료비 소득공제 제 도 개선방안 마련 및 대체입법 을추진중에있으며, 이번정 책토론회에서는 연말정산 간 소화 시행에 따른 성과와 문제 점에 대해 각계 전문가의 의견 을 듣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 정형근 의원은 연말정산 대 상자인 근로소득자 뿐만 아니 라 모든 국민들의 의료비 교 육비 정보를 정부가 지정하는 기관에 무차별적으로 제공하 는 것은 자기정보 결정권 등을 제한하기에 위헌이라는 논란 이 제기되고 있다 며 또 근로 소득자는 본인 및 배우자 등 부양가족의 연말정산 자료를 인터넷으로 조회, 출력해 제출 하는 과정이 매우 복잡하고 어 려워 연말정산 간소화의 실효 성에 대해 매우 회의적이 이 에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니 관 심 있는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의견을 부탁한다 고 밝혔 마경화 상근보험이사는 일 부 회원들은 의료비 소득공제 와 관련된 법을 없애는 것이 치협의 방침인 것으로 오인하 고있다 며 현재 관련법을 없 애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판단 하에 관련법에 대한 대체입법 을 추진하고 있다 고 치협의 입장을 설명했 마 이사는 또 치협에서는 시도지부의 의견을 수렴해 환 자 진료정보 공개 동의서 서 식을 마련하고 홈페이지에 게 시해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 록 했 서식은 치협 홈페이 지( or.kr) 치과 의사 전용서비스 KDA 정보 공지사항 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고 밝혔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지난 22일 소종섭 건치 편집국장이 과천 정부종합 청사 정문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

5 특집 10 제1534호 2007년 3월 29일 (목요일) 개악철폐 그날까지 투쟁은 계속된다 치협을 비롯한 의료계 단체가 대국민 호소문과 대정부 요구안, 투쟁 결의문 을 잇따라 채택, 과천벌을 가득 메운 7 만여 의료인들의 투쟁의지를 달구었 특히 치과계에서는 박선욱 서울시 구로구치과의사회 전 회장이 대국민 호소문을 낭독, 의료법 개악을 추진하 는 보건복지부를 강력히 규탄했 이 어 좌훈정 서울시의사회 홍보이사가 대정부 요구안을 채택, 시종일관 결연 한 모습을 보여줬 박선욱 구로구치과의사회 전 회장은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정부는 의료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국민들에게 큰 혜 택이 돌아갈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 면 서 의료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최대의 피해자는 바로 국민이 될 것 이라고 강 조했 박 회장은 또 호소문을 통해 만일 법안이 통과되면 유인 알선이 허용되 고, 임상진료지침에 따른 획일적 규격 진료를 강요당해 의료가 하향 평준화 된 또 돈 받고 환자를 알선해 주는 병원브로커가 판치게 되는 등 의료 상 업화가 더욱 심화 될 것 이라고 못박았 의사 (개업의) 엔화대출 (연1.5~2%) 10억 대출시 월이자 120만원 중계수수료, 취급수수료 없음 대출기관 (국민, 외환, 신한 ) Excellent 대부업등록 경기용인 제 116호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507번지 대국민 호소문 대정부 요구안 투쟁 결의문 채택 이어 좌훈정 서울시의사회 홍보이사 가 나와 대정부 요구안을 채택, 의료계 의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 4개 단체는 대정부 요구안을 통해 정부는 의료인의 권익을 침해하고 의 료 양극화를 조장하는 의료법 개악을 즉시 중단하고 모든 논의를 원점에서 다시 시작 할 것 정부는 의료법 개악 추진 과정에서 의료인과 국민들을 기 만하고 졸속 강압적으로 추진한 것에 대한 공개사과를 촉구했 4개 단체는 또 유시민 장관의 즉각 퇴진과 유사의료행위의 배제는 물론 무자격자에 의한 사이비, 불법 의료를 엄단, 국민 건강 수호를 위한 대책 마 련을 요구했으며, 의료의 주체인 의료 인들과 함께 국민의 건강권을 수호하 고 의료인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의료 정책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 특히 좌 홍보이사는 대정부 요구안 낭독 후 자신이 직접 쓴 의료법 개악 결사 저지 문구가 담긴 혈서를 펼쳐 보이며, 더욱 강력한 투쟁에 나설 것임 을 다짐했 마지막 궐기대회의 대미를 장식한 투쟁 결의문 낭독은 박인수 경남한의 사회 회장이 맡았 투쟁 결의문을 통해 입법 예고된 의 료법 개정안은 국민 생명과 건강을 위 협하는 악법임을 대내외에 천명한다 면서 보건복지부 유시민 장관은 의료 법 개정안을 즉각 폐기하고, 의료질서 의 일대 혼란을 야기한 책임을 지고 당 장 사퇴하라 고 촉구했 4개 단체는 또 향후 면허증 반납을 비롯한 휴폐업 투쟁을 전개할 것과 향 후 투쟁에서 벌어지는 모든 결과는 정 부에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참가자들이 빗속에서도 의료법 개악 저지 피켓을 내걸고 결연한 자세로 정부를 강력히 규탄하 고 있

6 2007년 3월 29일 (목요일) 특집 제1534호 11 TV방송 일간지 보도 실망 환자 불편에만 초점 심층취재 부족 의료행위 상품이냐 할인허용 웬말이냐! 를 외치는 참가자들. 지난 과천 궐기대회에 대한 주요 언론매체의 일방적 인 의료인 때리기식 보도 에 치과의사들을 비롯한 보 건의료계가 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 주요 방송사를 비롯한 일간지들은 지난 21일 과천 궐 기대회가 끝나자마자 의료법 개악 저지 총 궐기대회를 크게 보도했 그러나 의료법 개정 반대 이유는 간과한 채 의료계 평일 집단휴진으로 인한 환자 불편 에만 초 점을 맞춰, 의료법 개악 저지 총 궐기대회의 본질을 희 석시켰다는 것이 중론이 MBC는 집단휴진으로 인해 동네병원을 찾아 헛걸음 한 환자들이 많았다 면서 휴진한 치과 및 의원들의 모습 을 보도했으며, 불편을 겪은 환자 인터뷰에만 시간을 할 애했 다른 지상파 방송인 KBS와 SBS도 집단 이기주의의 목소리만 큰 의료계가 안타깝다, 의료단체가 함께 투 쟁에 나선 것은 정부가 의료계를 압박했다는 피해의식 으로 보인다 고 지적, 이들 방송사도 의료인 때리기 에 한몫했다는 지적이 주요 일간지의 보도 내용도 방송사들과 대동소이했 조선일보와 중앙일보가 의원들의 집단 휴진으로 외국 인 근로자 1명이 숨지고 많은 환자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보도한 것을 비롯해 동아일보는 의료법 개정반대 대규 모 집회로 동네의원 집단 휴진으로 큰 혼란이 초래됐다 고 강하게 비판했 이밖에도 주요 일간지와 대다수 언론들은 사설 등을 통해 평일 집회로 인한 환자들의 불편을 강조했으나 왜 치과의사들을 비롯한 의료계가 집단 휴진을 강행하고 과천집회를 감행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심층적인 기사는 간과했 이에 대해 집회에 참가했거나, 이날 언론 보도를 본 개원의들은 실망감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 분위기 강원도에 개원하고 있는 P원장은 궐기대회 직후 언 론의 보도 행태는 가진 자 즉, 의사들의 대한 저항 또는 비판의식을 표출하는 듯 했다 면서 국민들의 언성을 들을 각오를 하고 그것도 평일에 왜 수만 명의 의료인들 이 과천에 모여야만 했는지 좀 더 심층적인 보도를 했어 야했다 고 지적했 인천 L원장도 의료법에 관심이 없는 일반 국민이 보 기에는 그저 의료인들의 밥그릇 싸움으로 비춰졌을 것 이라면서 주요 방송사 및 일간지의 수박 겉핥기식 보 도 에 대해 큰 우려감을 감추지 못했 21일 과천집회에 참가한 경남 C원장은 시청률 또는 구독률로 언론의 경쟁력이 평가 받는 주요 언론 매체의 속성상 이와 같은 편향적인 보도는 예상했다 면서 그 나마 1차 궐기대회 보다 주목을 더 끈 점이 나름 성과라 고 생각한 추후 이와 같은 궐기대회가 다시 있다면 그때는 더욱 나아지지 않겠느냐 고 반문했 이 밖에 주요 언론의 편향 보도에 대해 의료단체가 좀 더 적극적인 대책을 세울 것을 주문하는 개원의도 있었 서울의 P원장은 어차피 이번 의료법 파동은 모든 일 반 국민들의 공감을 얻어야 하는 부분이다 면서 이러 한 측면에서 주요 언론도 의료계가 안고 가야할 대상 이 라며 좀 더 유연하게 대처할 것을 주문했 김용재 기자

7 특집 12 제1534호 2007년 3월 29일 (목요일) 진혼곡이 울려 퍼지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국민건강 장례식이 치러졌 국민건강 죽음 맞았다 비통 4개 단체장 국민건강관 앞 묵념 퍼포먼스 유 장관 캐리커쳐 물풍선 세례 분노 표출 지난 21일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열린 의료법 개악저지 범의료계 총 궐 기대회에서는 지난달 11일 집회와 달리 다양한 퍼포먼스 등의 이벤트도 펼쳐져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집회 분위기를 더 욱 고조시켰 우선 궐기대회 식전행사로 경희치대 동문들로 구성된 그룹사운드 몰라스 (MOLARS) 를 포함해 의사 출신의 이 범룡 씨, 한의사 출신인 오지총 씨 등의 노래공연이 펼쳐져 행사장은 금세 열기 로 휩싸였 첫 이벤트로는 국민건강 장례식이 치 러졌 진혼곡이 울려 퍼지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장례식은 국민건 강을 수호해야 하는 보건복지부와 유시 민 장관이 추진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결국 국민의 건강에 심각한 피해를 입 히는 행위라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해 이를 지켜보던 7만 의료인들은 의료법 개악을 반드시 저지하겠다 며 큰 함성 으로 결연한 의지를 다졌 죽은 이의 사진 대신 국민건강 이라 고 적힌 액자를 든 상여행렬이 무대 중 앙으로 들어서자 단상에 선 의협 이재 호 정책이사는 국민건강은 차가운 죽 음을 맞고 말았다 고 비통해하며 의료 법 개악은 결국 저 주검의 행렬처럼 곧 우리에게 들이닥칠 위협이며 현실이기 때문에 반드시 막아야 한다 고 목청을 높였 무대로 향한 상여꾼들이 단상 앞에 관을 내려놓자 안성모 협회장을 비롯한 장동익 의협 회장, 윤한룡 한의협 비상 대책위원장, 임정희 간호조무사협 회장 등 의료 4개 단체장들은 관 앞에 고개를 숙이고 조문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진혼곡이 연주되는 가운데 국화꽃을 헌 화하며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국민건강 을 애도했 국민건강 장례식에 이어 진행된 두번 째 이벤트에서는 유시민 장관을 풍자하 는 캐리커쳐가 그려진 의료법 개악 보 드에 참가자들이 물풍선을 던지는 퍼포 먼스가 진행됐 저마다 의료법 개정으로 쌓인 분노를 한껏 풀어내는 듯 힘차게 물풍선을 던 지고 또 던졌 퍽! 퍽... 보드에 물풍 선이 터질 때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 天 上 天 下 唯 我 獨 尊 ) 이라는 글귀가 아 로새겨진 유 장관의 모습은 흉물로 변 해갔 집회 한 참가자는 의료인을 무시하 고 안하무인격으로 의료법 개정을 추진 하는 유시민 장관은 반드시 심판을 받 아야 한다 고 외치며 온 힘을 다해 물풍 안성모 협회장을 비롯한 4개 단체장들이 국민건강 장례식서 묵념하며 국민건강을 애도했 선을 보드에 던지며 분노를 표출하는 장면도 목격됐 집회의 마지막을 장식한 종이비행기 날리기 이벤트에서는 날아라! 희망이 여, 함께하는 국민건강, 행복한 미래 로 라는 주제로 참가자 전원이 희망 과 염원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접어 하 늘로 힘차게 띄웠 이어 모든 참가자 들의 힘찬 함성과 열렬한 박수가 과천 벌을 뜨겁게 달궜 한편 이날 집회장에는 100여명이 넘 는 언론기자들이 참석해 취재열기 또한 의료인 못지 않은 열기를 뿜어냈 특 히 이날 펼쳐진 각종 이벤트 장면을 담 기위한 사진기자들의 자리싸움은 가히 전투(?)를 방불케 할 정도로 치열해 이 번 집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대변했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8 2007년 3월 29일 (목요일) 특집 제1534호 13 궐기대회 말미에 참가자 전원이 희망과 염원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접어 하늘로 힘차게 날려 보내고 있 그래도 우린 희망을 날린다 참가자 전원 염원 담은 종이비행기 띄워 경희치대 몰라스 팀 공연 투쟁열기 점화 빗속 결연한 모범 투쟁 전개 행사장에는 10시 30분 경부터 봄 비가 내리기 시작해 굵어지고 멈추기를 몇차례 반복하는 가운데 11시 40분부터 리허설이 시작. 치협은 중앙단상 오른쪽에 간호조무 사협회와 의협 회원들 사이에 자리가 마련된 상황에서 충북지부가 가장 먼저 행사장에 도착했으며, 다음으로 대전지 부도 단체로 도착해 치협에서 준비해온 비옷과 노랑색 모자, 자체적으로 준비 해온 플래카드, 피켓 등을 들고 질서정 연하게 앉아 투쟁에 동참. 치협 깃발아래 맨 앞쪽에는 경기, 울 산, 서울, 대전지부 순으로 앞자리를 잡 고 이후에는 오는 순서대로 앉아 자리를 꽉 채움. 치협에서 준비한 노랑색 모자를 경희치대 출신으로 구성된 그룹사운드 몰라스 가 식전 행사로 열창을 하며 분위기를 돋우고 있 쓴 치과의사 대열은 멀리서 봐도 가장 눈에 띄고 호응도도 가장 높았다는 평가. 특히 원로 회원들 뿐만 아니라 젊은 치과의사들이 통일된 복장으로 함께 구 호를 외치고 막대풍선을 두드리며 쏟아 지는 빗속에도 굴하지 않고 의료행위 상품이냐 할인허용 웬말이냐, 유인 알선 허용하는 개정악법 반대한다, 프 리랜서 웬말이냐 동네의원 다죽는다 등의 구호를 목이 터져라 외침. 비가 계 속해서 내림에도 흐트러짐 없이 젖은 바닥에 앉아 결연한 투쟁을 전개해 치 과계 역사를 새롭게 쓰는 자랑스러운 주인공의 모습을 시종일관 유지. 치과의사들 집회 분위기 선도 오후 1시 10분 경희치대 출신으 로 구성된 그룹사운드 몰라 스의 노래공연 등 식전 문 화공연으로 사전 분위기를 띄운뒤2시20분부터이재 호 의협 정책이사, 한의사 협회 박혁수 이사, 정옥주 KBS 성우 등 3명이 공동사 회를 맡아 대회를 진행. 안성모 협회장 등 4개 단 체장이 동시에 대회 개막을 선언했으며, 강순심 간호조 한 참가자가 유시민 장관을 풍자한 캐리커쳐에 물풍선을 던지고 있 무사협회 사업이사의 경과보고에 이어 4개 단체장의 대회사가 이어짐. 이날 궐기대회에서 가장 분위기가 고 조된 국민건강 장례식 이벤트 행사에 이어 부용철 제주지부 회장 등 각 단체 대표 4명의 호소력 있는 연대사가 이어 져 참석자들의 투쟁의지가 한층 고조. 특히 부용철 제주지부 회장은 굶은 톤 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연대사를 낭 독해 대중을 압도. 행사 중간에 단상에서는 김경미 의정 부치과의사회장이 김세영 전 치협 섭외 이사 등 5명으로 구성된 구호 선동대와 함께 선두에서 구호를 외치며 대회장 분위기를 리드. 유시민 장관의 캐리커쳐와 의료인을 두둘겨 패는 모습이 그려진 만화가 그 려져 있는 물풍선대에 물 풍선을 던지 는 퍼포먼스에 이어 박선욱 전 구로구 회장이 의료인을 대표해 차분한 목소리 로 대국민 호소문을 낭독. 참여정부 아닌 참여 배제정부 이어 할복 혈서로 잘 알려진 좌 훈정 서울시의사회 홍보이사는 대정부 요구안 채택에 전에 가진 발언을 통해 이번 비는 차디찬 봄비가 아니라 동료 의사들의 피눈물이라는 생각이 들어 너 무 감격스러웠다 고 말한 뒤 현 정부 는 참여정부가 아닌 참여배제정부라고 바꾸어 줄 것 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긴 급히 건의. 이어 유시민 복지부 장관에게는 능력 이 안되면 그냥 빨리 내려오라 고일침. 이날 궐기대회는 노란색의 색종이를 접어 날리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 와 투쟁결의문 낭독에 이어 4시 30분에 대단원의 막을 내림. 각 단체 회장들과 임원들은 출구쪽에 서서 대회를 마치고 귀가하는 회원들에 게 인사하며 멀리 지방에서 버스를 타 고 올라온 지방회원들을 배웅. 이윤복 기자

9 특집 16 제1534호 2007년 3월 29일 (목요일) 강현규 원장 (강릉 강현규치과의원) 71세의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 강원지부에서 몸소 올라와 투쟁에 참가한 강 현규 원장(강현규 치과) 은 40평생을 의료업에 종사하면서 의료가 발전 되는 모습을 봐야 하는데 오히려 후퇴하고 있으니 이러면 안 되는 것 아니냐 며 개탄했 김 원장은 또 선배들이 먼저 앞장 서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어 직접 참여하게 됐다 면서 현 정권이 너무 지나치다는 생각이 국민들을 위한다 면서 오히려 피해를 주고 있지 않냐 고 정부를 강하게 질 타했 강은정 기자 김도형 원장 (대전 김도형치과의원) 의료법 개악을 반대한다 는 글을 빨간 매직펜으로 적은 대머리 가발 을 머리에 쓰고 와 눈길 을 끈대전 지부 김도형 원장 (김도형 치과)은 오늘 궐기대회에 간다니 집사람이 손수 가발을 만들 어줬다 면서 마 음 같아서는 삭발 이라도 하고 싶었 지만 환자들에게 너무 과격하게 보 일까봐 가발로 대 처했다 고 밝혔 김 원장은 지금 전 의료인들은 우울증에 걸려 있다 면 서 우울증의 결말은 결국 자살뿐이 오늘 궐기대회를 통해 의료법 개악에 대한 내용을 적극 알리고 앞으로 의 료법이 제발 올바른 방향으로 가길 바라는 간절한 심정으 로 참여하게 됐다 고 목소리를 높였 강은정 기자 정파진 원장 (경남지부 부회장) 이번 궐기 대회로 인해 전국의 치과의 사들이 단합할 수있는기회 가됐 경남지부 부 회장을 맡고 있는 정 부회 장은 급한 경 우를 제외하고 거의 전원이 참석한 진주시 치과의사회 소 속 85여명원과 함께 버스 3대 를 이용해 출정식을 마치고 과천에 왔다 며 밤 10시가 넘어 도착해 조금 피곤하지만 보람있는 하루였다 고소 감을 밝혔 정 부회장은 앞으로도 더욱 일치단결해 치과계를 목 소리를 내야한다 며 앞으로 있을 궐기대회에도 적극 참 여하겠다 고 말했 이윤복 기자 경기지부 부회장이기도 한 양영환 원장(양영환 치과)은 이날 치과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하고 있는 성미숙(26), 허 정화(22)씨와 함께 의료법 개 정 반대 궐기대회에 참석, 정 부의 의료법 개악을 반대하는 데 한목소리를 냈 양 부회장은 이번 의료법 개악은 치과의사들 뿐만 아니 라 전 치과가족들이 자기 일 이라는 생각으로 함께 동참해 양영환 경기지부 부회장 간호조무사 2명 양영환 경기지부 부회장과 간호조무사인 성미숙, 허 정화 씨. 적극적으로 막아내야 한다는 생각 이라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서라도 치과계가 제발 좀 단합되기를 바라는 마음 이라고 밝혔 강은정 기자 김미자 김경식 소정애 원장 (전주) 의료법 개악을 알리기 위해 전주분회에서 함께 올라온 김 미자(김미자 치과), 김경식(연 세치과), 소정애(효자부부치과) 원장은 남자치과의사들 일색인 과천벌에서 홍일점으로 빛났 이날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열심히 의료법 개악을 외친 김 미자 원장은 처음에는 협회 에서 올라오라고 해서 왔는데 현장에 와보니 소속감도 느껴 왼쪽부터 차례로 김미자 김경식 소정애 원장. 지고 잘 왔다는 생각이 든다 면서 비가 오는 악조건이라서 앞으로 기억에 더 남을 것 같 치과 문을 닫고 올라온 것이 전혀 아깝지 않고 오히려 보람으로 느껴진다 고 말했 강은정 기자 곽정빈 원장 (구미 참아름다운치과의원) 권칠성 (대전지부 보험이사) 김성수 원장 (구미 김성수치과의원) 의료계의 의견이 반영돼야 하 고 국민건강을 위해 의료법이 개 정돼야함에도 반영이 되지 않아 이번 궐기대회에 참여했다 는 곽정빈 원장은 지난해 5월 1일 개원해 개원한 지 11개월째를 맞 고 있는 새내기 개원의. 개인적으로 기차를 이용해 과 천에 도착했다는 곽 원장은 결 의대회 현장에 와서 치과의사, 의사, 한의사, 간호조무사 등 여러 직능과 함께 의료법 개악을 반대를 외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유익했다 고 말했 곽 원장은 결의도 높아지고 참석하길 참 잘한 것 같다 고 말했 이윤복 기자 집행부 임원으로 궂은 날 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선 배 후배들과 함께 모범적으 로 집회에 참석한 권칠성 보험이사는 진작부터 이 런 궐기대회가 있어야 했 다 면서 결연한 의지로 이 번 투쟁이 임하고 있었 권 이사는 이번 의료법 개정이 잘못돼 한사람 한사 람의 힘을 모아 큰 목소리 를내지않을수없다 며 대전지부에서는 지난번 궐기대 회에도 대거 참석하자는 분위기 였고 이번 집회에서도 가 장 모범적으로 참여했다 고 밝혔 이윤복 기자 의료법 개악저지 궐기대회 에서 많은 동료 치과의사들 이 참여해 자존심을 지킨 것 같아 이번 궐기대회의 의미가 컸다고 생각한 복지부의 의료법개정 안에는 유인 알선 행위 를 인정하려는데 이것이 시행되면 내가 살기 위해 동료를 죽이게 되는 것이 조무사 업무 중에서 진료보조를 빼고 업무 보조만 할 수 있게 한다면 치과 개원가는 큰일난 치협이 계속 투쟁한다면 어렵겠 지만 따르겠 박동운 기자

10 2007년 3월 29일 (목요일) 특집 제1534호 17 이경훈 원장 (대전 한국치과의원) 하정국 원장 (천안 하&김미소치과의원) 김영균 원장 (익산 호남치과의원) 나는 1928년 생이다(서 울치대 9회). 치과의사 를 천직으로 알고 지 금까지 열심히 진료 에 임했 그동안많은의 료제도 변화를 경 험했지만 환자 유 인 알선 가격 할 인 제도가 도입되면 치과의료가 완전히 장사 속으로 변질될 우 려가 있 이것만은 막아 야 겠다고 해서 궐기대회에 참 석했 정부는 의료인과 대화해야 한 의사들을 이런 식으로 압박해서는 곤란하 박동운 기자 당초 대전에서도 오늘 지역 의료인들과 함께 궐기 대회를 대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었다며 운을 뗀 이 경훈 원장(한국치과의원)은 이렇게 수만의 의료인들 이 진료실까지 박차고 왜 여기 과천까지 모였겠느냐 며 지금껏 의료인들은 인내할 만큼 했다고 생각한 이제는 의료권과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한 우리의 의 지를 표출해야 한다 고 목소리를 높였 또한 이 원장은 마침같은날열려과천궐기대회에 참석했지만 곧 대전에서도 다시 궐기대회 일정이 잡힐 것으로 본다 며 동참의지를 전했 신경철 기자 충남 천안에서 개원한 지 9년을 맞고 있는 하정국 원장 은 회원들이 생각보다 많이 모였다 며 그동안 가져왔던 의료인의 불만이 의료법 개악을 계기로 터진 셈이 치 과의사, 한의사, 의사들이 의료법의 세부내용에 대해서 시각의 차이가 있으나 의료법 개악이라는 큰 이슈로 함께 모여 투쟁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고밝 혔 하 원장은 일단 회원들의 협조가 확인됐으니 치협에 서는 일관성 있고 과감하게 의료법 개악에 대해 대처해줄 것 을 치협에 바랐 안정미 기자 최창욱 원장 (경산 오케이라인치과의원) 박상태 원장 (인천 용현서울치과의원) 홍국선 원장 (목포 하당 신우치과의원) 경북 경산에서 과천벌 까지 달려온 최창욱 원장 (오케이라인 치과의원) 은 어렵게 진료실까지 비우고 또 비까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궐기대회에 모인 전국 의료인들의 의지가 반드시 관철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끝 까지 의료법 개악 저지를 위한 투쟁에 적극 동참할 것 이라고 밝혔 최 원장은 아울러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불철주야 노 력하고 있는 치협 회장단과 임원진들도 힘들겠지만 더욱 힘을 내 하나로 결집된 치과인의 힘을 보여주자 고피력 했 신경철 기자 궐기대회 현장에 오고 보니 이 렇게 많은 의료인들이 분노하고 있다는 사실에 새삼 놀랐 이번 에 졸속으로 추진되는 의료법 개 정이 절대 이뤄져서는 안된다는 강한 의지가 느껴집니 인천에서 개원하고 있는 박상태 원장(용현서울치과의원)은 이번 에 개정하려는 의료법에는 의료인 들을 옥죄는 독소조항이 많다 며 복지부가 원하는 대로 의료법이 개정된다면 의료인들 뿐만 아니라 결국 국민 건강권도 보장할 수 없 다는 것을 국민들도 이해해 줄 것 이라고 믿는다 고 밝혔 신경철 기자 복지부의 의료법 개정안이 너무 다른 방향으로 전개돼 궐 기대회에 참석했 우리병원은 그래도 규모가 큰 병원이 그러나 현재 환자유 인 알선행위 조항 이 허용될 경우 다른 동료 치과의사들이 큰 피해가 우려된 정부측에서도 의 료인 입장에서 한번 쯤 생각했으면 한 멀리 전라도에서 오려니까 힘은 든 그러나 치협이 원한다면 계속 궐기대회에 참여하는 등 투쟁하겠 박동운 기자 박민갑 원장 (인천 연세 박치과의원) 심상국 원장 (대구지부 부회장) 노승곤 원장 (시흥 좋은치과의원) 인천 남구에서 개원중인 박민갑 원장은 88년 개원 후 20여년만에 처음 으로 궐기대회에 참 석하게 됐다 며 현대 자동차의 강성 노조의 데모를 보면서 욕을 많이 했는데 화이트칼라의 대 표라고 할 수 있는 우리들이 궐기대회를 하게 돼 씁쓸하 다 고 밝혔 박 원장은 내 밥 그릇 을 챙기기 위해 휴진하는 것처 럼 보여 부끄럽다는 생각도 들었다 며 이런 집단행동 사 태를 유발한 정부 당국이 너무 원망스럽 수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집행부가 좀더 세련된 방식으로 정부에 대응해야 한다 고 언급했 안정미 기자 지난 2월 11일 궐기대회에도 참석한 바 있는 심상국 원 장(대구지부 부회장)은 대외적으로 의사, 치과의사, 한의 사의 이해관계가 서로 다른 것처럼 보여지는 것은 옳지 않 다 며 의료법 개정에 앞서 의료계 전체가 합의한 내용이 어야 한다는 것이 강조됐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언론 등 바깥을 상대로 할 때에는 국민을 위해서 설득한다는 것 을 강조하고 내부적인 이야기는 보건복지부 또는 치과 관 계자들 사이에서 이야기돼야 할 문제 라고 밝혔 심 원장은 또 궐기대회에 참석하지 않고 진료에 임한 원장 도 의료법 개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병원 내에 좀더 확실하 게 알릴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이라고 덧붙였 안정미 기자 경기도 시흥의 개원 4년차인 노승곤 원장(사진 오른쪽) 은 함께 근무하고 있는 류현숙 조무사(사진 가운데)와 함 께 궐기대회에 참석했다(사진의 왼쪽은 식전행사에서 분 위기를 돋웠던 몰라스의 멤버 한수희 원장 치과에서 근무 하는 박현영 조무사). 노 원장은 궐기대회 행사장에 도착 하기 전까지만 해도 꼭 참석해야 한다는 생각은 들지 않 았으나 당일 직접 참가해보니 상황이 무척 심각하다는 것 을 느꼈다 며 다음에 궐기대회를 또 한다면 꼭 참석할 것 이 이번에 참석하지 않은 회원들도 다음에는 참석할 수 있도록 더 많이 독려해줄 것을 집행부에 부탁한다 고 밝혔 안정미 기자

11 특집 18 제1534호 2007년 3월 29일 (목요일) 주먹 불끈 쥐고 김세영 전 치협이사가 단상에서 구호를 선창하며 투쟁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 우리 손으로 막아내자 부용철 제주지부 회장이 치과계를 대표한 연대사에서 좌중을 압도하는 연설을 하고 있 끝까지 투쟁 삭발투쟁? 대전지부 김도형 원장은 의료법 개정을 반대하는 구호가 적힌 가발을 쓰고 집회에 참가했 안성모 협회장이 대회 개 회사를 통해 강력한 투쟁 의지를 밝히고 있 개악 피켓행렬 의료법 개악을 반대하는 각종 구호가 걸린 만장 뒤로 노란 색 물결이 보이고 있 국민건강 애도 간호조무사들이 가운을 입고 국민건강 죽음에 대한 애도를 표하 고 있다,

12 2007년 3월 29일 (목요일) 특집 제1534호 19 국민여러분께 박선욱 전 구로구치과의사회 회장이 4개 단체를 대표해 대국민 호소문을 낭독 하고 있 4개 단체 한마음 안성모 협회장 등 4개 단체 대표들이 공동으로 대회를 선언하고 있 심판하자 김경미 의정부시치과의사회 회장이 치과계를 대표해 단상 에서 힘차게 구호를 외치고 있 치과계 서울지부 투쟁 모습. 의료법 개악 반대 의료계 함성 쩌렁 쩌렁 좌훈정 서울시의사회 홍보이사가 대정부 요 구안을 발표한뒤 투쟁의지를 밝히고 있 의사협회 회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 개악 저지를 외치는 한의사협회 회원들.

13 특집 20 제1534호 2007년 3월 29일 (목요일) 전면 폐지 허점 투성 일방 추진 법안 심의 의원도 부정적 여론 의료연대-고경화 윤호중 현애자 의원 주최 복지부의 의료법 개악시도와 관련, 국회 내부에서 부정 적 입장이 부각되고 있 민주노동당의 경우 복지부의 의료법 개정안이 폐지되 든가 아니면 전면 재 설계돼야 한다는 강경 방침이 의료연대회의와 윤호중 열린우리당 의원(국회보건복지 위원회), 고경화 한나라당 의원(국회보건복지위원회), 현 애자 민주노동당 의원(국회보건복지위원회) 등이 공동 주 최한 국민과 의료 공공적 관점에서 본 의료법 개정안 정 책 토론회가 의료법개악저지 범 의료계 궐기대회 하루전 인 지난 2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렸 이날 공청회는 보건복지부의 의료법개정안 통과여부가 어차피 국회에서 결정되는 만큼, 사전에 국회보건복지위원 회 의원들이나 각 당 입장을 탐색한다는 점에서 주목됐 이날 정책토론회에서 현애자 민주노동당 의원은 복지 부의 의료법개정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 현 의원은 복지부의 의료법개정안은 의료를 경쟁시키 고 이윤 추구 동기를 합법화하는 데 지나치게 관대하다 며 의료의 본래 속성인 공공성확보 기초아래 의료법 개 정안은 폐지하거나 다시 재 설계해야 한다 고 밝혔 현 의원은 이번 의료법개정안 발표 후 의료를 공급하 는 여러 단체들 간의 잠재돼 있는 갈등이 소통되고 수렴 되기보다는 도리어 악화되고 있다 면서 이는 각 의료계 의 의견을 조정하고 통합하는 능력을 복지부가 상실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 지적했 현 의원은 특히 의료법 개정안의 비 급여 할인 면제, 유 인 알선 등을 허용하는 것은 의료 영리화 노선에 입각한 전형적인 정책 이라며 복지부의 이 같은 정책추진은 장 기적으로는 유인 알선행위 등의 영업활동이 오랜 기간 지속돼 궁극적으로는 의료비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 이 라고 비난했 고경화 한나라당 의원은 사견임을 전제, 복지부 의료법 개정안이 문제가 많은 만큼, 각계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정 교하게 만들어질 필요가 있다 고 지적했 고 의원은 의료법 개정안의 일차 문제는 본 의원이 야 당이어서 그런지 복지부의 의견수렴 과정이 전혀 없었다 며 여러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법안심의 과정에서 반영 하겠다 고 밝혔 고 의원은 특히 국민의 생명을 다루는 것이 의료 라면서 의료행위면 의료행위지 유사의료행위가 무엇인가? 의료행 위의 중간 정도로 달랑 달아놓고 인심쓰듯 개정안을 마련했 한 조항에도 이렇게 문제가 많 의료법개정안은 많은 의견을 수렴해 정교하게 만들어져야 한다 고 강조했 이밖에도 병원의 부대사업확대와 인수 합병에 대해서 는 독과점 방지책이 필요하고 환자 유인 알선행위 허용 은 장기적으로 가격 담합과 의료 질 저하가 우려된다고 강조했 고경화 의원 윤호중 의원 현애자 의원 윤호중 열린우리당 의원은 이번 의료법 개정안과 관련해 우리당내 에서도 복지부의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불만이 있 대통령이 탈당 해서 여당이 아니라고 인식했는지 당정협의가 전혀 없이 입법예고 했 다 면서 서운함을 직접 표현했 윤 의원은 의료는 공공성과 효율 성을 어떻게 조화롭게 끌어가는 것 이냐가 문제 라며 법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복지부에게 향후 공공의 료 강화 방안 대책을 제출하겠다 고 밝혔 윤 의원은 특히 오늘부터 열린 우리당 정책위원회에서 복지부의 의료법개정안에 대한 당 입장을 정 리하는 작업에 착수할 것 이라고 덧붙였 윤 의원과 고 의원의 이날 발언 에 따라 복지부가 국회보건복지위 원회 회의에서 장관보고를 통해 의 료법개정안을 대략 설명했을 뿐 법 안 주요쟁점사항 등에 대한 의원들 의 의견수렴에는 등한시 했다는 것 이 확인됐 이는 결국 복지부가 의료법개정 안의 통과여부를 최종 결정하는 의원들에게 마저 정확한 설명 없이 밀어붙이기식 입법 을 추진한 것으로 향후 법 안심의 과정이 순탄치 않을 전망이 이날 정책토론회와 관련, 다수의 국회 의원실 보좌진들 은 의사들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복지부의 의료법 개정안 에 대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면서 우리당의원들 중에는 어려운 시기에 복지부 가 매끄럽지 못한 일 처리가 못마땅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 이라고 밝혔 박동운 기자 유인 알선 허용땐 비정상 의료 판친다 토론 참석자들 대다수 재개정 공감 고경화 국회보건복지위원회 한나라당 의원 등 여야 의원 3명과 의료연대회의가 공동 주최한 국민과 의료 공공적 관점에서 바라본 의료법 개정안' 정책토론회가 지난 2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250명의 시민단체, 의 료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 이날 토론회에서 의료법 개정안의 쟁점과 과제로 주제 발표한 임준 가천의대 교수(의료연대회의 정책부 위원 장)는 이번 의료법 개정안 중 환자 유인 알선 행위를 허용하고 의료법인의 부대사업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이 국회를 통과하면 정상적인 의료행위보다 영리 추구적 의 료행위가 더욱 성행될 가능성이 크다 고 진단했 임 교수는 일반적인 시장이라면 경쟁이 커질 경우 서비스 또는 상품의 가격이 떨어지는 것이 정상 이라 면서 그러나 의료인에게 독점돼 있는 보건의료는 가 격인하 유인보다는 새로운 행위나 시술 등을 도입, 개 별공급자의 수입을 증가시키려는 유인이 더 크게 작 용할 것 이라고 밝혔 이에 따라 의료는 경쟁이 격화될 경우 급격한 의료 비 증가를 가져올 수밖에 없고 부적절한 서비스의 과 잉공급으로 인한 질 저하를 동반되는 사태가 발생할 수있다 고 경고했 임 교수는 특히 그 예로 투자자인 주주들에게 이익 금을 배당해야 할 의무가 있는 영리법인 의료기관이 비영리법인인 의료기관에 비해 의료 질이 낮았다는 미국 US News and World Report가 수행한 2004년도 의료기관별 의료질 평가 결과를 인용했 지난 2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국민과 의료 공공적 관점에서 본 의료법 개정안 정책 토론회가 열렸 당시 의료질 평가 결과 미국베스트 병원 14개 병원 모두는 공공병원과 비영리병원이었 1위는 존스홉킨스, 2위가 메이요 클리닉 등 비영리 법인이 차지한 것이 또 영리병원과 비영리병원이 있는 지역간 1인당 의 료비 비교결과에서도 영리 의료기관은 비영리 의료기 관에 비해 의료비가 높고 비용대비 효율성도 낮았 이상이 박사 등이 의료산업화와 공공성에 관한 연구 <2005> 에 따르면 89년, 92년, 95년도의 영리병원지역의 1 인당 의료비는 4006달러 4243달러 5172달러였 그러나 비영리 지역 1인당 의료비는 89년 3554달 러 92년 3841달러 95년 4440달러에 불과했 효율성에서도 비영리병원은 전체비용 중 행정관리 비 비율이 24.5%인 반면, 비영리병원은 34%로 나타나 비영리병원에 비해 뒤쳐졌 역시 이날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한 신현호 변호사 도 의료산업화가 국민에게 이익이 된다면 당연히 그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본다 면서 그러나 의업은 산업 화와 친하지 않으며 병원을 수출하거나 외국환자를 수입해 돈번 나라는 세계 어디에도 없는 만큼, 의료산 업화와 영리화 부추키는 이번 의료법개정안은 반드시 철회돼야 마땅하다 고 역설했 박동운 기자 보건복지부가 시민들의 우려섞인 목소리를 외면 하고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철회하거나 연기할 의사 가 전혀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 했 지난 20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국민과 의료 공공적 관점에서 본 의료법 개정안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한 이영찬 복지부 보건의료정책본부 장은 이 시점에서 의료법개정안의 논의기간을 늘 려 논의하자는 것은 효율적이지 못하다 고 밝혔 이날 토론회에서 평범한 시민이라고 밝힌 50대 남 자와 60대 여자는 의료법개정안과 관련 복지부 의견 을 물었 철회 의사 없다 의견수렴 하겠다 되풀이 이들 시민들은 의약분업을 시행하고 보니 의료비 와 약값도 비싸지고 불편하다 면서 국민들의 합의 도 없고 의료계와도 대립하고 있는 것 같 의료법 이 졸속으로 입법되면 국민피해가 올 것이 우려된 의견수렴 등을 통해 더 많은 준비를 해야하는 것 아니냐 고 질의했 이에 대해 이영찬 의료정책 본부장은 의약분업을 합의해 추진하는데 7년이 걸렸다 면서 의견을 달라 해도 의견을 제대로 안준 우리 나라의 대화구조 가 폭발적으로 합의하는 정서(몇 달 남겨 놓고 급 하게 처리하는 스타일) 1년 이후부터 논의한다해도 또 1년 이상 걸릴 것이 이 시점에서 기한을 늘려 논의하자는 것은 효율적이지 못하다 고 답변했 이 본부장은 또 입법예고 기간 중 국민과 의료단 체들로부터 개진되는 어떠한 의견도 국민입장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반영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의례 적인 답변으로 일관했 박동운 기자

14 특집 22 제1534호 2007년 3월 29일 (목요일) 비대위 구성 조직적 투쟁 전개 대구지부 대구지부는 조무현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의료 법 전면개정 반대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보다 조 직적으로 향후 의료법 개정반대 투쟁에 임할 것을 결의했 대구지부(회장 조무현)는 과천 총궐기대회 전날인 지난 20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제26회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집행부가 제안한 비상대책조직위원회 구성을 승인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 면서 비상연락망을 꾸리는 등 체계적으로 향후 의료 법 개정투쟁에 임하기로 했 조직위원회는 조무현 회장이 위원장을, 김해동 총 무이사가 간사를 맡으며, 회장 및 각 구회 대표 위촉 위원들로 구성된 비상대책고문위원회도 구성됐 조직위 산하에는 내부조직위원회, 외부조직위원회, 홍보기획위원회 등 3개의 위원회가 구성돼 김양락 심상국 김종호 부회장이 위원장을 맡기로 했 비상조직위원회는 비상연락망을 작성해 배치하고 적극적인 집회참여 유도와 대국민 홍보물을 작성하면 서 비 협조회원의 대처방안과 향후 일정 대비책 등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 또한 이날 총회에서 대구지부 대의원들은 의료법과 소득세법 등 의료인들의 권익에 흠집을 내고 있는 현 실에 대비, 의료계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연구하고 기획, 집행하는 특별위원회와 소득세법 개정 등에 대 해 자체적으로 연구 검토하는 포럼형태의 치과경영 개선연구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집행부에 위임했 또한 기존에 직원이 진단서 발행 회원으로부터 진단 대구지부 조무현 회장이 20일 열린 대의원 총회에서 인사 말을 하고 있 서를 접수, 심의위원을 방문해 심의해오던 방식을 발 행 회원이 소속구회 심의위원과 협의해 발행회원이 직접 심의를 받도록 진단서 심의방법을 개선키로 했 이는 진단서 심의남발을 줄이고 중복발급을 방지 하기 위해서 이밖에 달구벌 개원 책자를 다시 발간키로 하고 소요되는 경비는 복지기금에서 약 1천만원을 사용토 록 승인했으며, 정보화 시대에 맞춰 공문서를 이메일 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 총회에서는 또 의권신장사업, 여성회원들의 의견수 렴, 건강보험 설명회, 치과기자재수급 및 기자재전시 회, 소식지 발간, 회원친목행사 등 사업계획과 예산 2 억2천8백여만원의 예산을 승인했 이윤복 기자 bok@kda.or.kr 의료봉사상 공로패 학술대상 시상 안성모 협회장과 권영세 대구광역시 행정부시 장, 권오원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원장 등 내 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녁식사 후 8시경부터 시작된 총회 개회식에서는 협회장상 시상에 이어 대구회장 의료봉사상과 공로패 시상이 진행. 특히, 조무현 회장이 지부 발전에 기여하고 은퇴한 김동욱 회원과 윤형수 회원에게 의료봉사상 상패와 행운의 열쇠를 전달했으며, 학술대상 수상자인 경희 문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에게 상패와 300만원의 상금을 전달하고 격려. 김봉환 대의원총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다함 께 뭉쳐서 의료법 개악 반대를 외치며 의권 권익 신장 에모두협력해줄것 을 당부. 김 의장은 총회를 마무 리 하면서 뭉치자! 외치자! 의료법 개악 철폐!! 라는 구호를 선창하며 투쟁결의를 유도. 조무현 회장은 총회 인사에서 마지막 남은 1년도 봉사와 섬김의 자세로 화합과 봉사를 목표로 하는 믿 음직한 바람막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강조 하고 회원들이 단결한다면 의료법 개악이 반드시 철 회될 것 이라며 동참과 관심을 당부. 안성모 협회장은 축사에서 의료법 개악진행 경과를 설명한 뒤 이번 의료법 투쟁에서 절대 물러서지 않겠 치과의사 자존심과 의권이 달린 문제 라고 강조하 고 끝까지 치협 집행부에 힘을 실어달라 고 당부하 자 대의원들은 박수로 화답. 유인물 배포 등 궐기대회 만전 21일 과천 총궐기대회 전날 열린 총회여서 다 소 무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된 총회장에서 집행부에서 는 대의원들에게 궐기대회 참여방법과 행사진행 순 서, 의료법 개정의 문제점, 의료법 개악반대 성명서 등 이 실린 유인물을 나눠 주며 관심과 참여를 유도. 개악 철회때까지 거부 운동 결의 대전지부 대전지부(회장 기태석)는 의료법 개정에 반대하 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의료법 거부 운동을 지속적으 로 진행하기로 했 대전지부는 또 치과의 감염방지 비용 현실화 디지털 X-ray 재료대 산정 치과 치료재료 가격 현 실화 등을 치협에 건의하기로 했 대전지부는 지난 20일 대전 하나은행에서 제1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발표된 의료법 개정 시안 을 전면 거부한다 치협의 반대 결정을 따르며 적 극 협조한다 지부 차원에서는 타 의료 단체와 공 동으로 항의 집회 등의 거부운동을 지속적으로 진행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법 개정 반대 결의문 을 채택했 대전지부는 의료법의 주요독소 조항으로 비급여 진료비용 할인 및 보험사 단체계약 할인을 통한 환자 유인 알선 행위 허용 임상진료지침 제정 관련 규 정 유사의료행위 규정 비전속 진료 허용 등을 꼽 으면서 보건복지부에서 개정하고자 하는 의료법에는 불합리한 조항이 많아 치과계에 큰 피해가 있을 것으 로 예상돼 결의문을 채택한다 고 밝혔 총회에서는 또 치협에 상정하는 안건으로 치과의 감염방지 비용 현실화의 건 회원 퇴임 시 치과공로 표창 실시의 건 디지털 X-ray 재료대 산정 치과 치료재료 가격 현실화 등을 치협에 건의하기로 했 아울러 회원들의 회비 납부율이 점점 낮아짐에 따라 최대한 회비 납부율을 높여줄 것을 (대전지부)집행부 에 건의하고 회비납부율 인상에 대해 (대전지부)집행 부에 일임하기로 했 기태석 대전지부 회장이 지난 20일 열린 대전지부 대의원 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 이와 함께 2007년도 예산으로 2006년 대비 5.2% 감소한 1 억7천만여원을 승인하고, 2007년도 주요사업으로 지난 5 년간의 치과의사회 역사 백서 정리 봉사활동 활성화 의료분쟁과 관련 회원 보호 등을 추진하기로 했 기태석 대전지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집행부에서 는 3년간 큰 틀을 갖고 첫해에는 회칙개정 등 기초다지 기, 다음 해에는 CDC 등 대외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마지막 해에는 회원 결속을 위한 내부 다지기에 노력 할것 이라며 남은 1년간 깨끗한 마무리와 차기 집행 부를 위한 준비를 해 나가겠 또 치협과 공조해 의료 법 개악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 한편 이날 총회에는 김재영 치협 부회장, 윤영준 대 전지부 대의원 총회 의장, 김명수 치과신협 이사장, 이 영규 대전 정무부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단결된 힘 보여주자 호소 대전지부 총회는 50명 대의원 중 37명이 참석 하고 7명이 위임해 성원이 된 가운데 다음날(21일) 과천 궐기대회를 대비하기 위해 일사천리로 진행. 특히 지난 12일 임시대의원총회가 열린 상황이라서 대의원들의 별다른 의견 없이 빠른 속도로 안건을 처리해 나감. 김재영 부회장은 격려사에서 노무현 정부가 들 어서면서 치과계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실제로 MBC 감염방지 문제, 의료비 연말정산 간 소화 문제, 의료법 개악 문제 등 큰 일이 계속 터지 고있다 며 당국에서 치협에 대해 제일 못마땅하 게 생각하고 있 구강보건팀을 없애겠다느니 임 프란트를 보험화하겠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 는 실정이 이번 기회에 모두 뭉쳐 치협의 힘을 보여주자 고호소. 회비 미납 회원 제재 논의 이날 총회에서는 특히 회비를 납부하지 않는 회원에 대한 제재의 건이 심각하게 논의되기도 함. 모 대의원은 회비를 안 내는 회원에게 어떤 제제를 할 것이냐 고 질의하면서 회원 수가 늘어나면서 회 비 미납회원이 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회비를 미납 하는 회원이 의료법 개악에 투쟁성금을 낼 리가 없 총회에서 제재 사항을 확실하게 정하고 집행부 가 집행해 나가야 한다 고성토. 그러나 제재의 건이 문구로 명문화되는 것에 문제 가 있다는 의견에 따라 집행부에서 최대한 회비납부 율을 높여 달라는 유한 문구로 바꿔 통과시키면서 집행부에 일임하기로 의결.

15 업계 26 제1534호 2007년 3월 29일 (목요일) 의료용품 작년 18% 증가 7500억 달해 병원 중심 전자상거래 확대 주도 수직상승 최근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을 사칭해 특정 제품을 강매하려 하거나 기업정보 제공을 강요하는 사례가 발생 해 업계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 최근 중기청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최근 사칭 사례 로 상품구매에 따른 금전적 피해는 물론 개인 기업정보 의 유출로 2, 3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 했 지난 한해 동안 e-마켓을 통해 이뤄진 의료분 야 전자상거래 규모가 7천5백억원에 달하는 것 으로 나타났 통계청이 지난 20일 발표한 2006년 4분기 및 연간 전자상거래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의 료분야의 전자상거래는 국내 14개 e-마켓을 통 해 총 7천4백70억원 가량이 거래돼 지난 2005년 도 11곳, 6천1백30억원에 비해 업체 수로는 3곳, 금액은 18%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 의료분야 14곳의 e-마켓 업체 수는 전자부문 25곳, 기계 및 산업용자재 20곳, MRO(Maintenance, Repair, Operation)물품 19곳, 농축수산물 및 식음료 15곳에 이어 5번째로 많은 것으로 특 히 작년 4/4분기에는 총 2천3백30억원 가량의 거래가 이뤄져 1분기(1천5백30억), 2분기(1천7 백60억), 3분기(1천8백60억)에 비해 큰 폭의 증 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 아울러 지난해 4월 병협 등이 30여 품목의 거 즈류와 정형외과 소모품을 대상으로 시작한 의 료소모품 공동구매 등이 의료기관들의 좋은 반 응을 얻으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 는것. 통계청에 따르면 이 같은 증가세는 병원을 중심으로 온라인을 통한 의료물품 구매가 빠르 게 확산, 의료 부문의 전자상거래 시장 활성화 를 주도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 한편 지난해 전체 전자상거래 규모는 4백13 조5천8백40억원으로 2005년(3백58조4천5백억) 에 비해 15.4% 늘었으며, 거래 주체별로는 기 업간(B2B) 전자상거래가 3백66조1천9백10억 원, 기업ㆍ정부간(B2G) 거래는 34조4천3백60 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각각 14.7%, 18.6% 증가 했 또 기업ㆍ소비자간(B2C) 전자상거래는 9조1 천3백2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5.3% 늘었고, 기 타 전자상거래 규모도 소비자ㆍ소비자간(C2C) 거래 활성화로 전년 대비 66.9% 증가한 3조8천 2백60억원으로 집계됐 신경철 기자 제품 강매 기업정보 요구 등 피해 피해사례로 우리 회사는 중기청에서 공인한 기업으로 우리의 인터넷 서비스를 설치하면 중기청의 정보화 지원 사업에서 이점을 받을 수 있다'라는 식으로 유혹하고 있 다는 것. 또 중기청인데 운영자금을 지원해 줄테니 기업근로자 등 기업정보를 제공해 달라는 등의 피해사례가 나타나고 있다고 중기청은 덧붙였 이와 관련, 중기청 관계자는 정부 지원사업 중 민간기 업의 상품을 구매했다고 해서 가점을 주거나, 지원을 보 장하는 사업은 전혀 없다"면서 주의를 강조했 신경철 기자 작년 52% 매출신화 외국인 대상 세미나 호평 덴티움 MBC드라마 히트 PPL광고 오스템임플란트 정기주총 오스템임플란 트(주)(대표이사 최규옥)가 지난 16일 가산동 본사 에서 제1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 하고, 2006년 재 무제표와 이사 선 임 및 정관 변경 등을 원안대로 가결했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담당임원 인 이일규 이사가 등기이사로 선 임된 것을 비롯해 코스닥 상장기 업으로서 증권거래법 규정에 의 거,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강연준 부교수와 이용무 서울치 대 부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 아울러 경기도 교육청 초대 기 획관리실장을 역임한 이선직씨를 상근감사로 선임했 이날 오스템이 발표한 재무제 표에 따르면 오스템은 지난해 1천 97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해, 2005 년매출7백22억원대비약52%의 성장을 실현시켰 특히 임프란 트 생산설비 확충, 해외시장 공략 을 위한 해외법인 투자, 브랜드 강 화를 위한 케이블TV 광고 실시, 우수인재의 확보 및 양성 등의 활 동으로 인해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소폭 하락한 81억원을 기록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16일 정기주주총회를 열 었 했 한편 주주총회 이후 열린 이사 회에서는 인사 마케팅 총괄부문 장인 유혁근 상무와 영업1본부장 인 노재욱 상무가 전무이사로, 재 무담당임원 이일규 이사와 임플 란트연구소장 엄태관 이사 및 생 산본부장 손경준 이사가 상무이 사로, 그리고 김봉선 기획부장과 이광희 영업2본부장이 신임 임원 으로 승진했 최규옥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 해 오스템임플란트는 주주들의 지대한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빠 른 성장을 지속해 왔 올해에도 세계화 전략의 적극적인 추진, 국 내 영업의 강화, R&D 및 설비투자 확대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기술 력과 생산능력 확보 등을 통해 회 사의 성장이 멈추지 않도록 하겠 다 며 주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요청했 김용재 기자 (주)덴티움은 지난 18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임프란티 움 심포지엄 에 참가한 외국인 교 수, 치과의사, 치기공사 등을 대상 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삼성동 세미나실에서 세미나를 진행했 이란을 비롯한 인도, 싱가포르 등에서 30여명이 참가한 이번 세 미나에서는 임프란트에 대한 기 본 개념 강의부터 보철, 외과수술 에 대한 이론 강의와 제품을 직접 식립해 보는 실습시간이 준비되 는 등 강의와 실습이 병행됐 아울러 세미나 후에는 시술 동 영상 CD 및 기념품과 수료증 등도 제공돼 호응을 받은 것으로 전해 졌 신경철 기자 척추 보호 바란스 6단 의자 장시간 앉아서 진료를 해야하 는 치과의사들에게 척추디스크 질환은 매우 흔한 일이 최근 척 추 디스크질환 예방을 위해 백화 산업에서 바란스 6단 의자 를출 시해 큰 기대를 받고 있 바란스 6단 의자는 척추에 무리 가 가지 않는 상체와 허벅지의 각 도가 135도인 점을 착안, 의자의 좌대를 앞으로 기울이고 앞에는 디오 임프란트(대표이사 김 진철)가 지난 19일부터 매주 월 화에 방영되는 MBC 드라 마 히트(고현정 하정우 주 연) 에 제작지원을 한다고 밝 혔 디오 임프란트에 따르면 이 미 케이블 방송에서 CF상영으 로 널리 인지도를 쌓고 있는 디 오 임프란트가 이번 방송 제작 지원을 계기로 홍보범위를 지 상파방송으로 확대해 고객들에 게 더욱 친밀히 다가갈 것으로 기대했 디오 임프란트 관계자는 방 넘어지지 않도록 무릎받침대를 설치, 앉았을 때 최고의 편안함을 선사한 또 바란스 6단 의자는 척추디스 크질환 예방 및 치유에 효과적으 로, 외국에서는 학생들의 학습의 자로서 잘 알려져 있 또 등받이 각도를 6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며, 기본적인 자세교정의자 이외에도 휴식용의자, 수면용의자, 기도용 송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드라마 히트 에서 PPL광고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 상승효과를 통해서 디오 치약 등의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 한편 디오 임프란트는 최근 출시한 고순도 하이드록시 아 파타이트(HAp)가 10% 함유된 전문가용 디오 미플러스 치약 을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 ( 통해 체험단 신청 및 내달 7일까지 후기 작 성 체험기를 접수 중에 있 신경철 기자 의자 및 낚시용의자로 사용가능 한 다기능성 의자로도 활용이 가 능하 문의: ,

16 국제 28 제1534호 2007년 3월 29일 (목요일) 칫솔질, 간질 유발할 수 있다 멜버른대 연구팀, 뇌 특정영역 자극 발작 증세 보고 칫솔질이 일부 특정 환자들에게서는 뇌 영역을 자극해 이른바 간질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독특한 연구결과가 나왔 특히 이 같은 증상에 대해 칫솔질의 리듬 이 뇌의 특정 영역을 자극해 발생한 것이 라고 연구팀은 추론했 의학전문 헬스데이뉴스는 최근 웬딜 드 소우자 호주 멜버른대학 성빈센트병원 연 구팀이 의학전문지인 신경학저널(Neurology) 최근호(3월 6일자)에 발표한 연구결 과를 인용, 이 같이 보도했 보도에 따르면 연구팀은 이 저널에 칫솔 질에 의해 야기된 간질성 발작(epileptic seizures)의 세 증례를 보고했 드소우자 씨를 비롯한 멜버른대학 연구 팀이 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정밀 영상 촬 영을 한 결과 세 명의 환자 모두에게서 손 과 말 동작과 연관된 뇌 영역의 작은 문제 가 발견됐다는 것. 이에 대해 논문의 저자인 드소우자 씨는 이 같은 칫솔질의 리듬성 행동이 지나치 게 흥분하기 쉬운 뇌 영역을 자극할 수 있 다 고 지적했 특히 연구팀은 이 같은 반응이 빛을 터트 릴 때 발생할 수 있는 경련과 연관된 광감 수성간질(photosensitive epilepsy)과 유사하 다고 말했 이들 세 증례의 환자 중 한 환자는 약물 치료에 의해 증상이 소실됐고, 한 명은 수 술에 의해 증상이 좋아졌 그러나 연구팀은 한 명은 다각도의 치료 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 같은 증상이 사 라지지 않고 있다고 논문에서 보고했 윤선영 기자 혈당치를 올리는 고지방 즉석식품과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는 여성은 암에 걸 릴 위험이 훨씬 크다는 연 구 결과가 나왔 영국 텔레그래프 신문은 스웨덴 연구팀의 연구내용 을 인용해 지난 21일 이같 이 보도했 스웨덴 우메아 대학병원 의 파르 스타틴 박사 연구 팀은 스웨덴 남녀 6만4500 명을 대상으로 13년 동안 실 시한 결과, 혈당치가 상위 25%에 있는 여성은 하위 25%에 있는 여성보다 암에 걸릴 가능성이 26% 더 컸 고혈당 여성 암 잘 걸린다 탯줄 2분 있다 자르세요 혈구수 철분 수치 호전 효과 신생아의 탯줄을 태어나자마 자 자르는 것보다 2분 정도 기다 렸다 자르는 것이 신생아 건강 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 왔 미국 마이애미대학 의과대학 산 부인과 전문의 살리 야신 박사는 미국의학협회저널(JAMA) 최신호 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지금 까지 발표된 탯줄 자르는 시간에 관한 연구논문들을 종합분석 한 결과 탯줄을 태어나자마자 자르 는 것보다 분만 2분 후에 자르는 것이 혈구수와 철분 수치가 좋아 질 수 있다고 결론을 지었 야신 박사는 탯줄을 늦게 자르 면 아기가 빈혈의 위험이 줄어드 는 이점이 있다 며 이 경우 적혈 구가 지나치게 많아질 수 있으나 이는 일시적 현상으로 보인다 고 밝혔 탯줄을 언제 자를 것이냐에 대 해서는 산부인과 전문의들 사이 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 임신 중 모체와 태아를 연결하 는 생명줄이었던 탯줄을 언제 자 를 것인지에 관해서는 어떤 공식 적인 지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선진국에서는 대개 분만 직후 탯 줄을 자른 호흡에 문제가 생기 는 것을 막고 엄마와의 유대감을 촉진한다는 두 가지 목적에서 그러나 개발도상국들에서는 일 정한 관례는 없지만 신생아 빈혈 위험을 막기 위해 탯줄을 늦게 자 르는 경향이 있 탯줄을 언제 자를 것이냐에 대 해서는 산부인과 전문의들 사이 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 이와 관련 텍사스 A&M대학 보 건과학센터의 소아과전문의 셰릴 시프리아니 박사는 많은 의료기 관이 참가하는 대규모의 임상시 험을 통해 이 문제를 매듭지어야 할때가됐다 고 논평했 안정미 기자 황색포도상구균 90% 박멸 병원감염의 주범인 슈퍼박테리 아 메티실린내성 황색포도상구균 (MRSA)을 방향유( 芳 香 油 )로 제 거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 됐 영국 맨체스터에 있는 위센쇼 병원의 켄 던 박사가 최근 상당 한 면적의 병동에 분무기 하나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방향유를 내 뿜으면 공기 중의 MRSA를 90%까 지 박멸할 수 있다 고 밝혔다고 BBC 인터넷판이 지난 20일 보도 했 던 박사는 이 병원의 화상병동 에서9개월동안실시한시험결 과 MRSA 감염 환자가 전혀 발생 하지 않았으며 이 분무기의 작동 을 의도적으로 중단한 마지막 두 달 동안은 공기 중의 MRSA가 다 시 증가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 났다고 설명했 던 박사에 따르면 분무기를 통 해 공중에 살포된 방향유는 맨체 스터 메트로폴리탄대학의 미생물 학자들이 특수 조제한 것으로 분 무기 자체는 방향전문기업인 센 트 테크놀러지스사가 이 방향유 를 내뿜어 화상병동의 냄새를 없 앨 목적으로 만들어 설치했던 것 으로 알려졌 하지만 우연한 기회에 방향유가 슈퍼박테리아 감염을 차단하는 효 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 던 박사는 특히 병동의 면적 이 상당히 넓은데도 이 분무기 하나로 이 같은 효과가 나타났 다 고 강조하면서 영국에서만 매년 약 5000명이 병원에서 MR- SA에 감염돼 사망하고 있는 만 큼 앞으로 병원감염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말 했 한편 휘발성 식물기름으로 향 수, 약제의 원료로 쓰이는 방향유 는 과거부터 감염을 억제하는 효 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민간요 법으로 이용되고 있 강은정 기자 또 49세 미만 여성층에서 는 혈당치가 높은 여성이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상대 적으로 더 컸 스타틴 박사는 패스트푸 드 같은 기름진 음식의 다 량 섭취는 포도당을 분해하 는 신체 능력을 떨어뜨림으 로써 혈당치를 끌어올릴 수 있다 며 혈당치가 높은 남 성도 암에 걸릴 가능성이 더 큰 경향을 보였지만, 통 계적으로 무시할 수 있을 만한 수준이었다 고 밝혔 스타틴 박사는 과거에도 당뇨병에 걸렸거나 비만인 사람들은 암에 걸릴 위험이 더 크다는 연구 보고서들이 발표된 적이 있다 며 그러 나 이번 연구는 당뇨병에 걸리지 않았고, 정상 체중 인 여성도 혈당치가 높으면 암에 걸릴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어 의미가 있다 고 밝혔 안정미 기자

17 칼럼 30 제1534호 2007년 3월 29일 (목요일) 양승욱 변호사 법률 이야기 127 최근 대법원은 주치의가 의료행위를 분담한 인턴의 진료행위를 제대로 지 휘ㆍ감독하지 못해 환자에게 상해를 입혔다면 형사상 책임을 져야 한다는 취지로 판결했 모병원 정형외과 전공의인 A씨는 2000년 3월 수술 중에만 쓰이는 마취보 조제가 컴퓨터에 잘못 입력돼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 인턴의 잘못된 처방으로 근육종 수술 환자를 의식불 명 상태에 빠뜨려 업무상과실치상죄로 기소됐 대법원 3부는 같은 병원 인 턴의 처방이 적절한지를 확인하지 않 아 환자를 의식불명 상태에 빠뜨린 주 치의 A씨에게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 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지난 19일 밝혔 재판부는 A씨는 주치의로서 인턴 의 처방이 적절한 것인지를 확인하고 감독해야 할 업무상 주의 의무가 있음 에도 이를 소홀히 한 나머지 환자에게 잘못된 처방에 따른 상해를 입힌 만큼 업무상 과실치상죄의 범죄 사실이 유 죄로 인정된다"고 하고, 사실상 지휘 감독하는 지위에 있는 의사가 다른 의 사와 의료행위를 분담했더라도 의료 영역이 다른 의사의 전공과목에 전적 으로 속하거나 다른 의사에게 전적으 로 위임된 것이 아닌 이상 업무상 주의 의무 소홀로 환자에게 위해가 발생했 다면 과실을 면할 수 없다"고 판시했 위 사안과 같이 의사들간 협업으로 이뤄지는 의료행위의 경우 다른 의사 의 담당영역에 대한 주의의무가 존재 하는지, 주의의무의 범위 및 한계와 관 련해 신뢰의 원칙 적용여부가 논의되 고 있었 이런 의미에서 신뢰의 원칙 은 주의의무의 범위를 한계지우는 기 능을 한 교통사고와 관련한 법적 책임을 논 하는 경우에 신뢰의 원칙은 주의의무 위반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광범위하 주치의의 전공의 지도 감독상 책임 게 원용되고 있으나, 규격화된 사실관 계가 존재하지 않은 다양다기한 사실 관계가 존재하는 의료현장에서 신뢰의 원칙이 적용되는 경우가 어떠한 경우 인지, 구체적인 사실관계에서 신뢰의 원칙이 문제되는지 명확하게 판단하기 용이하지 않 그런데 위 판결에서 재판부는 지휘, 감독하에 있는 인턴의 처방을 확인할 주의의무가 있다고 보았는바 주치의의 주의의무가 면제되지 않는다고 보았 주의의무가 면제될 수 있는 경우로 서 재판부는 사실상 지휘 감독하는 지 위에 있는 의사가 다른 의사와 의료행 위를 분담했더라도 의료 영역이 다른 의사의 전공과목에 전적으로 속하거나 다른 의사에게 전적으로 위임된 것이 아닌 이상 업무상 주의의무 소홀로 환 자에게 위해가 발생했다면 과실을 면 할 수 없다"고 판시했 따라서 대법 원은 전공과목이 상이하거나 다른 의 사에게 전적으로 위임되지 않은 한 주 의의무가 면제될 수 없다는 취지로 판 단한 것으로 보인 치과병원 등에서는 주치의 외에도 전공의들에 의한 의료행위가 협업 방 식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흔할 것으로 보인 그런데 지휘 감독 하에 있는 전공의에 의한 의료행위에 있어서 주 치의의 법적 책임이 유지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할 것이 <양승욱 법률사무소 , 8896> Balanced Score Care (4) 경영의 능력을 불신하는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 면, 대부분 크고 작은 실패의 경험을 안고 있 조 직의 사명과 비전도 있고 그럴듯한 전략도 만들고 각종 실천 방안을 갖고 있었지만, 일의 결과는 실패 로 끝나기 쉽다는 말이 실패한 경험이 있는 사람 들은 쉽게 경영의 능력을 불신하게 된 경영의 능 력은 이론적일 뿐 현장에서 작동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 그러나 그들의 실패를 살펴보면 현 장의 장벽을 넘어서지 못했던 경영의 능력 부족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 노튼'과 캐플런'의 책에서 언급하는 실패의 장벽을 살펴 보자. 요즘 우리나라 병원들도 흔히 사명과 비전 선언문 을 갖고 있 이런 문장들의 내용은 희망적이고 고 상한 사회적 소명을 담고 있기는 한 데, 문제는 이런 내용을 구체적 실행으로 전환하기는 쉽지 않 예 를들면,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존중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할 때, 작업의 현장 에서 이 선언문이 담고 있는 내용을 어떻게 실행할 것인가에 대한 방안이 명확하지 못하 병원이 고 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한다면, 그 병원의 수익성 실행의 장벽들 은 감소할 수도 있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자면 진료진의 기술이 그에 상응한 수준을 갖추고 있어야 한 조직에 속한 구성원들은 이 비전은 실천 불가 능한 것으로 간주하게 된 비전 선언문은 있지만, 사실상 비전은 존재하지 않게 된 혹은 비전대로 되기를 원하지만, 이를 실행할 전략을 제시하기란 쉽지 않 결국, 조직 구성원들 모두가 참여하고 이 해할 수 있는 명확하고 쉬운 선언문에다 BSC가 제시 하는 전략목표와 측정지표를 첨부해야 다른 조직원 들이 동참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실천가능한 비전이 또 하나의 장벽은 조직의 목표와 개인의 목표가 하나의 선상에서 정렬되지 않은 경우에 생겨난 아주 흔한 예를 들어, 원장의 전략 목표가 진료수입 을 10% 증가시키자는 것이라면, 그리고 그 원장과 파트너십을 갖고 있는 진료진은 그 목표를 향해 열 심히 일한다고 하자. 문제는 하부직원들이 이들이 정한 목표에 동참하지 않게 되는 경우이 대부분 의 경우, 일반 직원이 현장에서 실행해야 할 목표는 별도로 설정되지 않은 데다가 수입 증가에 따른 인 센티브도 별도로 명시하지 않았기 때문이 BSC에 서는 원장은 물론 일반 직원을 위한 측정지표와 보 상을 신속하게 연결하는 것을 중시함으로써 그 조직 은 움직이게 된 BSC가 아주 명확하게 잘 만들어졌다고 해도 자원 이 없어서 못하는 경우도 있 기획과 재무 간에 엇 박자가 나는 경우이 전략을 실천에는 비용이 드 는 데 그 비용은 조직이 조달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가능하 일반적으로 의욕이 넘치는 기획팀에서 조 직 구성원들에게 과장된 실행목표를 제시하기 때문 에 전략의 내용은 화려하기만 할 뿐 실행으로 옮기 기 어렵게 되는 경우이 마지막으로 전략 목표 실행에 대한 피드백이 부족 한 경우이 초기의 혼란과 어려움, 그리고 단기 목 표 달성에 집착한 나머지, 돌이켜 보면서 성과를 점 검하고 목표에 대한 검증과 학습을 할 시간을 고려 하지 않을 수 있 필요하다면 경쟁상황과 시장상 황, 기술여건의 변화를 고려해 목표치 자체를 조정 하거나 새로운 목표치를 설정할 수도 있어야 한 작은 실패가 사람들이 배운 경영의 합리성을 무시 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 경영이 기술이 있다면, 현실에서 부딪히는 장벽을 넘어서는 줄 알아야 한 경영은 과학이며 현장 학문이기 때문이

18 2007년 3월 29일 (목요일) 오피니언 제1534호 31 삶 황재국 목사 <안산호수중앙교회> 심리학자 아브라함 머슬로우 는 인 간욕망의 5단계설에 대한 이론으로 유 명합니 마치 피라미드처럼 형성된 인 간의 욕구순위는 다음과 같습니 첫째는 생존의 욕구입니 이것은 인 간이 존재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 건들입니 쉼쉴 수 있는 공기, 마실 것 과 먹을 것 같은 의식주야 말로 인간생 존을 위해 없어서는 안될 기본적인 욕 구입니 둘째는 안전의 욕구입니 생존의 욕구가 어느 정도 충족된 사람 들은 이제는 미래에 대한 안전을 추구 하기 위해 노후보장이나 보험 에 관심을 갖고 은퇴이후를 설계하기도 합니 셋째는 소속의 욕구입니 이것은 인간이 기초적인 욕구가 채워 진 후 느끼는 것으로 친구나 가족 그리고 동창회, 향우회, 동우회 같은 모임이나 교회의 멤버가 되면서 동질성을 갖춘 공동체에 소속하 기를 원합니 넷째는 인정의 욕구입니 아리스토텔레스 의 말대로 인간은 사회작동물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으로 부터 존경 받거나 명성을 얻어 유명해 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누구나 다 있습 니 그 가운데 자기자신을 존경하는 자존감도 포함됩니 다섯번째는 자아 실현의 욕구입니 인간은 앞서 말한 모든 것이 채워진다해도 자신이 가진 것 이상의 높은 이상을 꿈꾸고 이를 성 취함으로써 보람을 느끼는 존재입니 소위 그것을 성공이라고 합니 미국의 사상가 랄프 왈도 에머슨 은 진정한 의 미에서 성공을 이렇게 정의했습니 무엇이 성공인가?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 것, 현명한 이에게 존경받고 아이 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 정직한 비평가 의 찬사를 듣고 친구의 배반을 참아 내 는 것, 아름다움을 식별할 줄 알며 다른 사람에게 최선의 것을 발견하는 것, 건 강한 아이를 낳든, 한 뙈기의 정원을 가 꾸든, 사회환경을 개선하든 자기가 태 성공의 의미 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 자 신이 한 때 이곳에서 살았음으로 인해,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 지는 것,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 크리스찬 의사인 폴 투르니에 는 인 간의 삶의 기간을 크게 세 부분으로 나 눈다고 하면 유아기나 소년기에 우리 가 가지는 가장 커다란 열망은 아마도 소유의 열망일 것이며, 청년기의 열망은 경험일 것이 그러나 장년기의 열망은 마땅히 인격의 열망이 돼야한다 고말 했습니 어린아이들을 보면 무엇이 그 들을 가장 강렬하게 지배하고 있습니 까? 갖는 것입니 내 꺼야! 하는 소 유의식이 강합니 아이들만 그렇습니 까? 장년이 돼서도 아직도 소유의 집착 에서 해방되지 못하고 있다면 내 인생 은 아직도 유아기적인 상태에 고착돼 있다고 밖에 말할 수 없습니 청년은 모험을 즐기는 시기이기에 새로운 세계 를 동경하고 새로운 차원의 인생을 탐 험하고 싶어 합니 청년기의 열망은 경험의 열망입니 그러나 장년기에 들 어서내삶을마무리할그시 간이 가까울수록, 그리고 언 젠가는 인생을 마감하고 하나 님앞에엄숙히서야할시간 이 가까울수록 인생의 열망도 마땅히 인격의 열망이 돼야 합니 주님 앞에 서는 날 내가 얼마나 벌었 느냐? 는 소유보다는 내가 어떤 사람 인가? 하는 존재가 더 중요한 의미로 다 가오기 때문입니 그때에 하나님은 우 리가 가진 것 보다는 우리의 존재됨을 더 중요시 여기기 때문입니 성 테레사수녀는 말하기를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성공으로 부르신 것이 아니라 성실로 부르셨다 고 했습니 하나님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이야 말로 진정한 의미에서 성공이 아닐까 요? 이재봉 교수의 평범한 사람은 부지런한 사람을 못 좇아 가고, 부지런한 사람은 머리 좋은 사람을못좇아가며, 머리좋은사람 은 운 좋은 사람을 못 좇아 간다고 합 니 사실 역대 대통령도 그렇고, 국무총 리, 장 차관, 국회의원 정도를 지내려 면 부지런 하고 머리도 좋아야 하지만 역시 운이 대단히 좋은 사람이 아니면 절대로 될 수가 없습니 대기업 총수 는 차치하고라도 중소기업, 음식점 사 장님과 같은 자영업자들도 90% 가 5년 내로 망한다니 성공하려면 운이 좋아 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 같은 자 영업자라 할지라도 치 의 약 계열에 종사하는 분들은 전문직이라 제한적으 로 경쟁을 하도록 법으로 보장 받았기 때문에 월급을 받고 지내는 월급쟁이 나 일반 자영업자들 보다는 상대적으 로 성공할 확률이 높아 운 좋은 직종에 종사 한다고 볼 수 있습니 단적으로 서울공대의 입시 예상 성적표가 모든 치 의 약 계열에 못 미칠 뿐 아니라 충남대 수의대 다음에 위치 한다는 말 목요칼럼 이 도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하겠습니 전문대학원에 입학한 학생들에게 어 느 대학 나왔냐고 물어 보면 서울공대 전자과, 건축과, 자연대 물리과, 화학과 출신이라는 학생들이 적지 않습니 고 3때 서울 공대 재료공학과에 응시를 해 보기 좋게 낙방하고 재수를 하던 중 간에 선택 과목만 시험을 치르던 입시 요강이 바뀌어 갑자기 전 과목을 치르 게 돼 입학예상 점수가 낮은 치과대학 을 입학하게 됐는데 30여년이 지난 지 금 치과대학이 훨씬 높아진 것은 예상 치 못한 행운이었던 것 같습니 재수를 한 주제에 제 분수를 모르고 예과 주제가인 노세, 노세 예과 때 놀 아! 본과 가면 못 노 나니! 를목청높 幸 運 兒 의 執 筆 後 記 여 부르다가 보기 좋게 국민윤리에서 F를 맞아 낙제 시절을 보내던 중 뭇 사 람들이 재는 낙제를 했대! 하는 손가 락질에 공부 한번 해보자고 결심한 결 과 운 좋게 상을 받고 졸업하게 됐습니 그 후로 공직의 길에 나서서 모교 의 교수 공개채용에 응시했다가 보기 좋게 낙방하고 그 후로 13년을 여러 병 원을 옮겨 다니며 근무하다가 51세의 나이로 조교수로 발령받게 됐으니 혹 시 답답하게 산다고 여기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저로서는 큰 운이 따랐던 것 같습니 그 후 그동안의 경력을 인정 해 주는 제도가 갑자기 생겨 56세에 정 교수가 되는 행운을 동료들의 도움으 로 갖게 됐으니 늙으막에 대박이 터진 것으로 여기며 항상 감사를 하고 있습 니 치의신보에 6개월간 제가 매주 고정 칼럼을 쓸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해 큰 행운이며 영광이라 생각하고 있습니 그동안 치과전문지에 간간이 기고 를 했지만 언론인도 아닌 저에게 매주 칼럼을 쓸 수 있도록 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과, 제가 기고한 글을 보시고 격 려를 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 치협 게시판과 치과전문지 투고란에서 제가 시민단체나 노무현 대통령에 대 해 비판하는 것에 대한 불만을 토로 하 는 글을 보았는데 저는 비록 치과전문 지라도 우리 치과의사들의 시각에서 충분히 언론사의 논설위원 보다 더 정 확히 사물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정치에 관한 글도 실려야 한다고 생각합니 지난번 대선 때 선 거운동 기간 중임에도 불구하고 치과 의사 게시판에 노사모를 지지하는 치 과의사들과 민주노동당을 지지하는 치 과의사들의 명단이 실린 것은 비판하 지 아니하고 제가 기고한 것에 대해 비 판을 하는 것은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 이 하면 불륜이라는 생각과 다를 바 없 다는 생각이 듭니 그 동안 성원을 보내주신 치과의사 선생님들에 감사드 리며 앞으로 글 쓰는 법에 대해 공부도 하고 글감도 많이 마련한 다음 기회가 주어지면 보다 더 좋은 글로 보답을 할 까 합니 그동안 기고한 글을 제가 부회장으로 있는 공직치과의사회와 대 한치과보철학회 홈페이지에 게재 할 예정이니 인용하실 분은 본인의 글처 럼 인용해 주시고, 이견이 있으신 분들 은 틈틈이 들어오셔서 논쟁을 해 주시 면 감사하겠습니

19 Real 세미나 2007년 3월 29일 제1534호 목 33 따스한 봄 햇살이 쏟아지던 지난 18일 오후 대학로가 서울치대 동문들의 물결로 들썩 거렸 서울대치과병원, 치과대학, 동창회가 공 동 주최한 2007년도 학술대회 및 홈커밍 데이 가 동문 등 1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 이날 행사는 장영일 서울대치과병원 병 원장과 최근 새롭게 취임한 김종철 서울치 대 학장, 홍예표 서울치대 동창회장이 치 과병원, 치과대학, 동창회간 유기적인 협 력체계를 구축하고 단합을 도모하자는 취 지에서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로 동문은 물 론 타 대학 출신 개원의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서울치대 교수 및 동문들이 연자 로 직접 참여한 가운데 임프란트, 심미보철, 치아교 정, 턱관절 장애 등 치과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한 41개의 다양하고 알찬 임상 강연이 열렸 서울대 치과병원 치과대학 동창회 2007 학술대회 홈커밍데이 41개알찬강연 동문 단합 도모 총 1120명 참석 학창시절 옛 추억 만끽도 결과 서울대치과병원, 치과대학, 동창회가 공동 주최한 학술대회 및 홈커밍데이 에서 장영일 병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 더불어 치과위생사, 간호사, 치과기공사 등 스탭들과 사무행정직 종사자들을 위한 병원 경영관리 방안, 치 과건강보험 요양 급여비 삭감 분석, 치주질환 환자 및 흡연자를 위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등 직종별 강연 도 마련됐 또 동문간 유대를 돈독히 한다는 취지 아래 학술대회와 함께 동문들을 위한 홈커밍데이 행사가 열렸으며 각 기별 동문 및 의국 동문들이 점심시간 혹은 저녁시간을 이용해 학창시절 추억이 깃든 대학로 인근 음식점에서 만남을 가 질 수 있도록 준비해 좋은 호응을 얻었 아울러 가족을 동반하는 동문들을 위해 창경원, 비원, 과학관 등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고 연인을 동반하는 미혼 동문들을 위해 대학로 연극과 예술 프로그램을 비치하는 등 동문들을 위해 애쓴 흔적이 돋보였다는 반응이 장영일 병원장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독립법인으 로 개원하고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곳곳에서 아 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여러 동문들 덕분으로 이 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면서 동문 들이 학술대회를 통해 최신정보를 공유하고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화합의 장으로 오늘 하루를 즐겼으면 하는 바 람 이라고 밝혔 홍예표 동창회장은 치대 및 치과병원과 이번 공동학 술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강연 을 맡은 각과의 교수님과 동문들에 감사드리고 이날 학술 대회가 치의학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이 라고 강조했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치대 및 치과병원 발전에 기 여한 동문들과 치과인들에게 보답하는 의미에서 참가비 를 일체 받지 않았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1G 메모리 USB 가 기념품으로 제공됐 또 경품행사 추첨을 통해 동문 들에게 PMP, LCD 모니터 등이 제공됐 더불어 학술대회 이후 6시부터는 경성치과의학전문학 교를 졸업한지 60주년을 맞는 서울치대 1기 졸업 선배들 을 초청한 가운데 뜻 깊은 홈커밍데이 행사가 열렸 강은정 기자 스페인 ITI Education Core Group 회의 결과 예정 덴티움 라이브 서저리 한국대표로 이성복 경희치대 교수 참가 시술 노하우 테크닉 전수 ITI Education Core Group 회의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스페 인의 지중해 휴양지섬인 말로르카에 서 성황리에 개최됐 전 세계에서 32명의 정예 치과임 프란트 학자들이 선정 초청돼 열린 이번 회의에 한국에서는 이성복 교 수(경희대 동서신의학 치대병원 생 체재료보철과장)가 참가했 이번 회의는 치과임프란트 치료계 획 수립시 필요한 가이드라인(SAC classification; Straightforward, Advanced, and Complex)을 설정, 전세 계 임프란트 임상가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초안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 었 이번 회의 가운데 특히, 매년 일정 인원을 선발해 각 연구기관에서 1년 간 수학할 수 있는 ITI scholarship program 회의에서 연세대학교 치주 과 정의원 임상강사가 마지막 2명의 독일 신청자를 제치고 취리히대학 파견 장학생에 최종 선발되는 성과 가 있었 정의원 강사는 향후 취리히대학 파견 장학생으로서 미화 3만불을 받 고 1년 간 연수를 하면서 골형성유도 인자에 관한 연구프로젝트에 참여할 ITI Education Core Group 회의에 참석한 각국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됐 이 선발회의에 참석한 이성복 교 수는 지난 2005년부터 2006년까지 1 년간 독일 마인즈대학에서 ITI scholorship program으로 연수하고 돌아온 권용대(경희치대 구강외과) 조교수에 이어 다시 두번째 쾌거를 올렸다 면서 임프란트 강국인 한국 의 힘과 ITI 한국 섹션의 외교능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어 기뻤다 고 말했 한편 이번 회의는 처음 2일간은 외 과영역 그룹과 보철영역 그룹으로 나눠 매일 8시간씩 진행된 원탁회의 에서 각 나라 실정에 맞는 치료법에 대한 발표 및 논의가 있었으며, 마지 막 날에는 두 그룹이 함께 모여 전반 적인 수정 보완 및 결론을 도출했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결론들은 올해 말까지 각 나라의 언어로 된 가 이드북이 출판될 예정이며, 이 책에 는 모든 치료분류에 입각한 임상 사 진들이 함께 상세하게 수록돼 치료 계획 수립 뿐만 아니라 학생들과 임 상의들을 교육하는 교육현장에서 신 뢰도 높은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 이윤복 기자 bok@kda.or.kr 덴티움의 Dr.Root Implant Institute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14일까지 개원의를 대상으로 하는 실전 실습 라이브 서저리를 삼성동 Dr. Root 세미나실에서 연 모두 5회에 걸쳐 주말에 진행되는 이번 코 스에서는 임프란트 시술부터 보철까지 전체 적인 내용의 흐름에 대한 이해를 실전 실습 을 통해 이뤄진 이번 코스에는 김태형 원장(김&이 치과의 원)과 김기홍 원장(김기홍 치과의원), 정성 민 원장(웰치과의원) 등이 연자로 나와 매회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임프란트 개념뿐만 아 니라 시술의 노하우 및 테크닉 등이 다양하 게 진행된 구체적인 강연 및 실습 내용으로는 임프 란트 진단 치료계획 및 동물뼈와 Stent 실 습 외과적 술식과 실습 보철적 술식에 대한 과정 및 다양한 어버트먼트의 종류 사 용법 임프란트의 외과 시술원칙과 Surgical Prosthetic 과정 등이 포함된 이어 마지막 5회차에는 직접 실제 환자에 게 임프란트를 식립해 볼 수 있는 라이브 서 저리가 진행된 또한 시술 후 연자와 함께 시술에 대한 과정과 앞으로의 치료계획 등을 세우며 고찰하는 시간도 갖는 문의 : ,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20 2007년 3월 29일 (목요일) 학술 제1534호 35 치주과학회 총회 학술집담회 결과 박준봉 신임 회장 취임 박준봉 대한치주과학회 차기회장이 지난 21일 연세대 치과병원에서 열린 제46회 치주과학회 정기총회에서 정식 으로 취임했다 <오른쪽 인터뷰 참조>. 2006년도에 차기회장으로 선임된 박 회장은 2009년 3월까지 앞으로 2년간 치 주과학회를 이끌어 가게 됐 또 류인철 서울치대 교수가 새 부회 장으로 지명됐으며 황광세, 노문호 현 감사가 다시 감사로 추대됐 박준봉 신임 회장은 소감을 통해 우 리들은 변화하는 세대 속에 있어서 과 거는 존재하고 미래는 위협적으로 다 가오고 있다 며 시대에 맞도록 변모 하자는 회원들의 개선의 목소리를 받아들어 미래 시대에 부응하는 학회로 만드는데 노력하겠 가 장 중요한 것이 회원들의 참여라고 생각한 집 행부는 집행부 대로 고민하고 회원들도 적극적으 로 참여하면서 학회가 발전해나가길 바란다 고밝 혔 임기를 마친 채중규 전 회장은 치주과학회가 지 난 60년에 창립된 이후 현재 4개 지부를 포함해 1500 여명의 회원, 680명의 인정의가 배출되는 등 크게 성장했 또 지난 해에는 학회지가 학술진흥재단 에 등재되기도 했다 며 각 부서를 맡으신 임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밝혔 정기춘 원장의 치과경영 Q&A 대한치주과학회 임원들이 지난 21일 열린 총회 후 회원들에게 인 사를 하기 위해 단상 위에 모였 치주과학회는 또 이날 총회에서 3억2천만여원의 2007년도 예산안을 승인했 아울러 종합학술대회 및 학술집담회 개최 일 본치주과학회 50주년 학술대회 참가 대만 및 중국 치주과학회 교류협의 학회지 온라인 투고 및 심 사 시스템 구축 홈페이지 지속적 보완 등을 골자 로 한 올해 사업계획을 승인했 한편 이날 총회에 앞서 열린 학술집담회에서는 정의원 연세치대 교수가 Ridge Preservation and Gap Healing in Immediate Implantation 이라는 연제 로 강의했 안정미 기자 최대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 은 효율적인 팀의 구성과 그 팀을 움직이는 시스템이라 할 수 있습니 이번 호에서는 이러한 팀 구성과 시스템에 관하여 알아보 도록 하겠습니 박준봉 자연치아 살리기 운동의 취지를 살려 자연치아의 중요 성을 대국민에게 알리는데 주 력하겠습니 지난 21일 치주과학회 총회 에서 정식으로 회장에 취임한 박준봉 신임 회장은 주요 사 업을 밝히면서 최근 치과계 일각에서 일어나고 있는 자연 치아 살리기 운동은 매우 뜻깊다고 생각한 치과의 사로서 자연치아를 살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며, 자연치아를 살리는데 치과의사가 존재한다고 생각한 치주과학의 근거도 주변의 땅 을 튼튼하게 해서 기둥 을 오래 쓰도록 하자는 것이 매스컴 등을 이 자연치아 중요성 적극 알릴 것 용, 공익광고 형태로 국민을 상대로 홍보해 나가겠다 고 강조했 박 회장은 또 현재의 왜곡된 수가문제도 개선해 나 가야 할 것 이라며 현재의 수가 시스템이 국민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학문적인 발전에서도 왜곡을 일으키고 있다 고 지적했 박 회장은 국민들의 의식이 변화하고 있고 의료시 장 개방, 의료법 개정 등 내외적으로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만큼 학회에서도 개선이 필요하다 며 오랫동안 의 관습은 전통 이나 개선하고 보완해야 할 것은 인 습 이 나 스스로에게 인습이 있다면 고치고 개선 해나갈 것이 변화에 적응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 박 회장은 또 인습에 대한 변화는 스스로 할 수도 있겠지만 혼자가 아니라 우리 모두 함께 고쳐나가야 할것 이라며 개원의 회원의 의견 수렴을 위해 조직 을 개편해서 외부의 목소리에도 귀기울여 나가겠다 고 언급했 안정미 기자 리빙웰 치과병원 결과 Q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 필요한 팀 구성과 치과 시스템과의 관계는 무 엇입니까? A 잘 되는 치과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 한 것이 바로 효율적인 팀과 그 팀을 움직이는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 치 과의 발전 수준과 시스템과의 관계는 다음 과 같습니 Level I : Chaos 가장 낮은 수준의 단계로 시스템이 아예 없거나 정비되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 통 상 신규 개원 치과에서 많이 나타날 수 있 는 상황입니 치과의 경우 접수, 수납부 터 상담 및 치료 후 관리까지 적지 않은 시 스템이 필요합니 이러한 시스템이 잘 정 비되지 않거나 없는 경우 당연히 혼돈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 따라서 이러한 초기 단계를 얼마나 빨리 벗어나느냐가 치과의 성장을 보장해주는 가이드가 될 것입니 Level II : Organizational 비교적 체계적인 시스템이 약속되어 있 는 상태입니 몇 번의 시행착오를 거치거 나 모범적인 사례들을 도입하여 직접 부딪 쳐보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 지속적인 교 육과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필요하고 특히 환자 관리에 있어서는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 Level III : managerial 전반적인 치과 시스템이 완성되는 단계 입니 특히 고참 스탭이 신참 스탭을 가 이드 할 수 있는 팀 문화가 있어 급작스럽 게 치과 시스템이 무너지는 현상은 없다고 할 수 있습니 내원한 환자들에게도 안정 된 느낌을 줄 수 있는 단계입니 Level IV : Leadership Level III의 문화가 더욱 탄탄해진 상태 입니 팀 역할과 문화가 탄탄하게 정비 되어 결점이 크게 보이지 않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 최대의 성과를 내는 팀은 팀원 각자의 역할과 직무가 잘 배분되어 있고 특히 윗 사람의 리더십이 뛰어납니 기본적인 신뢰가 팀 사이에서 형성되 고 변화나 업그레이드에 대한 저항이 없 기 때문에 항상 앞서갈 수 있는 조건을 갖 추고 있습니 임프란트 어드밴스 코스 성료 리빙웰치 과병원이 31차 임프 란트 어드 밴드 코스 를열고, 임 프란트 식 립시개원 가에 꼭 필 요한 사항 연수회 직후 김현철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 을 짚어주는 시간을 마련했 리빙웰치과병원은 지난 17일부터 18일 양일 간에 리빙웰치과 병원 대강당에서 어드밴스 코스를 열었 이번 연수회에는 라 이브 서저리로 상악동 접근에 대한 외측 접근법 증례를 비롯해 Localized Management of Maxillary Sinus를 시행했으며, 상악동 에 대한 5가지 술식의 비교를 강연을 통해 전달했 이어 기존 Sinus Graft, Ridge Expantion &Split Technic에 대한 총정리와 함께 상악 전치부 & Single Tooth Implantation(Early &Immediate Loading)이라는 새로운 주제를 강연 내용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 참가한 개원의들의 높은 호응을 불러 일으켰 이번 연수회를 참석한 개원의들은 일정이 매우 타이트했지만 개원가에 필요한 주제만을 엄선해 강연을 진행하고 바로 임상에 적용 할 수 있을 정도로 연수회를 진행해 매우 만족한다 고 말했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21 학술 38 제1534호 2007년 3월 29일 (목요일) 예정 오스템 미팅 2007 임상능력 업그레이드 절호의 찬스 치주 심미 레이저 등 연자들 만반의 준비 일반연제 Part Ⅱ 오는 4월 14일과 15일 양일 간에 걸쳐 펼쳐지는 국내 최대 학술잔치인 오스템 미팅 2007 에 치과의 사들을 위한 최신 학술 정보가 가득 마련돼 있 임프란트(골)를 비롯한 구강외과, 보철 영역은 지난 part Ⅰ에서 살펴 본 바 있고, 이번에는 지난 호에 이어 일반연제 Ⅱ 를 구성, 치주영역을 비롯 한 즉시 및 심미 임프란트, 치과 재료, 신경마비, 영 상, 치과보존, 레이저, 교합 영역의 연자 및 연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한 치주 영역 연자 및 연제로는 오제익 원장(덴탑치과 의원)의 임프란트 치료의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연조 직 처치를 시작으로 전인성 원장(서울하바드 치과 의원)의 심한 치주질환환자에 있어 전 악회복 시 오 스템 임프란트 시스템을 이용한 성공적인 발치 후 즉 시 임프란트 식립 가이드라인의 제시 등의 강연이 준 비돼 있 이어 즉시 임프란트 영역의 경우 권종진 교수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의 Retrospective study of Immediate-Immediate loading from single to full mouth rehabilitation with OSSTEM SS-II 외에도 김운규 원장(첨단미래치과의원)의 즉시 식립 득과 실 김 종훈 원장(김종훈 치과의원)의 전악 즉일 식립 기능 임프란트를 통한 환자의 즉각적인 심미적 기능 회복 고찰 박현식 원장(샘치과의원)의 Immediate Temporarization on the Implant Treatment 등의 강연이 예 정돼 있 임프란트 심미 영역은 함병도 원장(카이노스 치과 의원)의 Gummy Smile and Esthetic Implant Dentistry 와 허인식 원장(메리트 치과의원)의 상악 전치부의 심미적 임프란트 수복을 위한 고려사항 강연으로 채 워질 전망이 또 디자인 영역은 권경환 교수(원광치대)가 임프란 트 디자인과 연관된 장기적 임프란트 성공요인 분석 이라는 주제로 행사 당일을 기다리고 있으며, 신경 손상을 주제로 김명래 교수(이대 목동병원)가 임프 란트 치료와 관련된 지각마비와 동통성 지각이상을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하는가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 정이 지난 오스템 2006에는 6천여명의 치과인들이 참석, 대 성황을 이뤘 이어 치과 재료 부분은 김도영 원장(김&전 치과의 원)이 멤브레인 사용의 새로운 전략에 대해 알아보 며, 라성호 원장(서울미소치과의원)이 디지털 영상의 임상 활용법에 대해, 오영학 원장(올치과의원)이 치 주질환이 심하게 이환된 치아의 생존전략을 보존적 진료를 통해 알아본 이 밖에 임세웅 원장(안암위드치과의원)은 최적의 심미를 얻기 위한 키레이저 활용에 대한 강연을 준비 하고 있으며, 주지신 원장(광양 함께하는 치과의원) 은 임프란트 교합으로 인한 분쟁사례와 대책에 대해 알아 볼 예정이 오스템 홍보 관계자는 연자 구성에 있어 오스템에 서 운영하는 AIC의 코스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이 들로 대부분 채워졌 연자들을 대상으로 리허설을 준비하고, 연제를 다시 여러 번 체크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면서 연자들의 임상 능력을 충분 히 검증 받은 만큼, 임상능력을 업그레이드 하는 절 호의 찬스가 될 것 이라고 설명했 문의: 김용재 기자

1554-01제호

1554-01제호 발 행 인 : 안 성 모 편 집 인 : 이 원 균 대한치과의사협회 발행 홈페이지:www.kda.or.kr 주2회발행(월 목) 2007년 6월 11일 (월) 1966년 12월 15일 창간 The Korean Dental Association News 제1554호 의료법 개악 반대 릴레이 1인시위 투쟁! 국회 앞 1인시위 재개 치협 등 4개단체 임원들 적극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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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5-01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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