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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실습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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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를 북한에서 영화의 주제곡으로 사용했다든지, 남한의 반체제세력이 애창한다 든지 등등 여타의 이유를 들어 그 가요의 기념곡 지정을 반대한다는 것은 더 이상 용인될 수 없는 반민주적인 행동이 될 것이다. 동시에 그 노래가 두 가지 필요조 건을 충족시키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2015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평가 보고서 사업 사진 1차 장사항 행사 4차 가평 행사 평가 결과 우 수 보 통 미 흡 구 분 단체역량 운영과정 성 과 사 업 회 계 종 합 사업비 집행 현황 (단위 : 원) 비목 보조금 자부담 예산 집행 잔액 예산 집행 잔액

청소년 위기, 함께 나서야 합니다 작년부터 여성가족위원회 활동을 하며 우리 사회 문제 중 위기 청소년에 대한 문 제가 심각함을 느끼고 이 문제에 대한 종합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 습니다. 청소년을 보호하고 성장시키는데 있어서 가정에서 담당하던 청소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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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오스본을 중심으로 한 작은 정부, 시장 개혁정책을 밀고 나갔다. 이에 대응 하여 노동당은 보수당과 극명히 반대되는 정강 정책을 내세웠다. 영국의 정치 상황은 새누리당과 더불어 민주당, 국민의당이 서로 경제 민주화 와 무차별적 복지공약을 앞세우며 표를 구걸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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伐)이라고 하였는데, 라자(羅字)는 나자(那字)로 쓰기도 하고 야자(耶字)로 쓰기도 한다. 또 서벌(徐伐)이라고도 한다. 세속에서 경자(京字)를 새겨 서벌(徐伐)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또 사라(斯羅)라고 하기도 하고, 또 사로(斯盧)라고 하기도 한다. 재위 기간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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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국어에서 관용표현 지도 방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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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과 학기 술부 고 시 제 호 초 중등교육법 제23조 제2항에 의거하여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을 다음과 같이 고시합니다. 2011년 8월 9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1.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은 별책 1 과 같습니다. 2.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별책

시험지 출제 양식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합시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집시다. 5. 우리 옷 한복의 특징 자료 3 참고 남자와 여자가 입는 한복의 종류 가 달랐다는 것을 알려 준다. 85쪽 문제 8, 9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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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사항이 없을 경우 무 표시하시기 바랍니다. 검토항목 검 토 여 부 ( 표시) 시 민 : 유 ( ) 무 시 민 참 여 고 려 사 항 이 해 당 사 자 : 유 ( ) 무 전 문 가 : 유 ( ) 무 옴 브 즈 만 : 유 ( ) 무 법 령 규 정 : 교통 환경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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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론 회 순 서 - 좌장 : 정용건 국민연금 바로세우기 국민행동 집행위원장 14:00 인사말 14:20 발제 발제 1. 박근혜정부 기초연금의 문제점과 개혁 과제 _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 발제 2. 기초연금법 정책결정 및 입법 과정에 대한 평가 _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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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화교의 어제와 오늘 34 정착부흥기 35 정착부흥기: 1884년 ~ 1940년 이 장에서는 인천 차이나타운에 1884년 청국조계지가 설정된 후로 유입 된 인천 화교들의 생활사에 대한 이야기를 시기별로 정리하였다. 조사팀은 시기를 크게 네 시기로 구분하였다. 첫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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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절 조선시대 이전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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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사 연구와 지역운동사의 편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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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청소년신문 JINJU ADOLESCENT NEWSPAPER 2014년 9월 2일 화요일 복간 제 14호 사/단/법/인/청/소/년/문/화/공/동/체/필/통 잊지않겠습니다.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이달의인물] 나의 꿈은 인디밴드 중앙고3학년 우정진 [청소년뉴스] 게임 셧다운제 규제완화, 사실상 폐지 수순? 고교 2년생 91%가 세월호 진상규명 비관적 [학교소식] 경남과학고 국제산림대회 국가대표 선정 진주시 청소년문화축제 열려 진주중 관악부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3연패 쾌거 [세월호 특집] 필통 학생기자단 3분 스피치 [맷캉년맷반] 명신고 2학년 1반 [반보드CHART] 동명고 3학년 2반 vs 삼현여고 2학년 6반 [동아리탐방] 경상대사대부고 밴드 악성코드 [19금톡톡] 청소년이 생각하는 성매매 [틴틴&이슈] 9시 등교가 비정상인가? [현장취재] 청소년멘토스쿨, 아웃사이더를 만나다 [K-POP 탐구생활] 9월, 이런 노래 어때요? [숨은 진주를 찾아서] 기차 폐선로가 진주의 새로운 여가시설로! [우리학교에만 있다] 진주고의 아주 특별한 수업 [이슈Vote] 청소년 범죄 이대로 괜찮을까? [THE FAN] 김제동은 내가 꿈을 향해 달리게 하는 롤모델! [특종 카메라] 위험한 등굣길, 대체 언제까지... [JOB을 잡아라] 진주소방서 조철호 소방관을 만나다 [우리 선생님] 진주제일여고 김소영 선생님 [취재수첩] 보일 듯 말 듯, 과학 중점고의 불편한 진실! 길에 떨어진 10원짜리 동전을 발견한다면? 교통카드 잔액부족, 승차가능은 유언비어! 방학인 듯 방학 아닌 방학 같은 너 [필통우체통] 독자글모음 사단법인 청소년문화공동체 필통 여러분의 후원을 기다립니다 필통은 청소년들에게 공익적 가치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필통은 청소년문제를 극복하고 대안을 만들어 갑니다. 필통은 청소년의 권리를 증진하고 행복의 가치를 나눕니다. 2014년 한 해도 아이쿱 진주생협은 필통과 함께 합니다. 필통을 후원합니다. 필통을 진주의 자랑으로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후원신청방법] 필통 홈페이지 www.ifeeltong.org 에서 접수해 주시거나 전화로 상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 : 070-8628-1318 CMS 후원계좌 : 경남은행 516-07-0197887(예금주/사단법인 청소년문화공동체필통) 후원회원 등록시 매월 지정된 날짜에 약정하신 금액이 인출 됩니다. (연말 소득공제용 기부금 영수증 발행)

2 청소년뉴스 이달의 인물 3 게임 셧다운제 규제완화, 사실상 폐지 수순? 청소년의 인터넷 게임을 심야시간대인 자정부 터 오전 6시까지 할 수 없도록 막았던 셧다운 제 가 대폭 완화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여성 가족부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동 브리핑을 열어 내년 하반기부터 16살 미만 청소년이라도 학부모 동의가 있으면 심야시간에 인터넷 게임 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게임 규제 개선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부모가 요청하면 적용을 해제 하지만, 부모가 다시 적용을 요청하면 재적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만 16살 미만에 적용됐던 청소년보호법상의 강제적 셧다 운제와 만 18살 미만의 경우 맞벌이 가정 등을 위해 셧다운 시간을 조정해주는 게임산업진흥법상의 선택적 셧다운제의 구분이 사라지고 적용 대상 연령도 16 살 미만으로 통일된다. 정부는 이와 함께 심야시간 게임 제공을 제한하는 청소년보호법 규정을 위반한 사업자를 형사처벌하는 현행 제 도를 바꿔 처벌에 앞서 시정명령 단계를 거치도록 했다. 또 규제 논의 창구를 일원화하기 위해 게임업계, 청소년 단체가 참여하는 상설협의체도 꾸리기로 했다. 경기도 9시 등교 초중고 88.9% 참여했다 9시 등교 전면 시행 첫날, 찬반 논란에도 불구하고 경 기지역 초ㆍ중ㆍ고등학교 의 88.9%가 9시 등교를 시작 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입 시 등으로 참여율이 크게 떨어 질 것으로 예상됐던 고등학교 도 72% 넘게 동참했다. 경기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2,250개 학교 중 2,001개 학교가 이날부터 9시 등교를 시작했 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가 94%, 중학교 91.1%, 고등학교 72.7%의 참여율을 보였다. 그 동안 9시 등교 를 놓고 경기지역 교육계가 찬반을 놓고 맞서왔던 것에 비춰볼 때 참여율은 예상보다 높은 수준이다. 특히 고등학교의 경우 학부모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반대도 많았기 때문에 비교적 높은 참여율에 교육계는 의외라는 반응이다. 그러나 고등 학교의 9시 등교 결정은 학교측의 도교육청 눈치 보기 때문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영화 같은 이임식 학생 교사 700명 인간 하트선물 지난 8월29일 서울 강동구 선사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학생 700여명이 하트 모양을 만들었다. 1일 서울시교육청 동부교육지 원청으로 옮기는 이영희 교장을 배웅하 기 위해서다. 이 교장은 2011년 서울형 혁신학교인 선사고에 부임, 한 반을 15 명으로 꾸린 작은 학급제, 소규모 테 마 수학여행을 시행하는 등 혁신적 학교 운영으로 학생과 교사들의 전폭적 지지 를 얻어왔다. 이 교장은 2011년 서울형 혁신학교로 개 교한 선사고의 초대교장으로 부임했다. 그는 취임하자마자 학생들에게 각별한 사 랑을 드러냈다. 교장실에 전교생의 사진 과 이름을 붙여놓고 학생들의 이름을 거 의 다 외웠다. 어떤 학생이 누구와 사귀고 헤어지고 방황하는지 모두 파악하고 있었 다. 교사들한테 이 교장은 권위주의를 내 려놓아 권위를 얻은, 친근하지만 존경받 는 교장이었다. 학부모들의 아쉬움 가득한 댓글도 이어졌 다. 저 하트 밑에 밑그림도 없고 즉흥적 으로 선거랍니다. 특히 교복을 잘 안 입 고 오는데(자율규정이라) 이날은 강제하 지 않았는데 거의 대부분이 입고 왔대요. 특히 고3학생들은 수시원서 쓰는 와중 인 데요 자발적으로 참여한 거랍니다. 저도 아이 입학후 1주일이 안되어서 직접 교 장선생님이 전화하셔서 저는 뭔 사고난줄 알았어요. 믿고 맡겨달라고 당부전화하신 거드라고요. 성범죄 교사 115명, 여전히 현직에 있다 교사들이 성범죄로 인해 경징계만 받아도 결격 및 당연퇴직이 되도록 하는 법 개정 안이 국회에서 추진된다. 현행법은 미성 년자에 대한 성폭력범죄 행위로 교사가 파면 해임되거나 100만원 이상의 벌금 형 이상의 형이 선고 확정된 경우에만 결격 및 당연퇴직되도록 제한적으로 규 정하고 있다. 이러하다 보니 최근 5년간 성범죄를 저지른 교사가 240명, 이 중 절 반에 가까운 115명이 현직에 몸담고 있 는 실정이다. 교사직 유지가 가능한 것은 성범죄로 물 의를 일으키거나 100만원 미만의 벌금형 을 받은 교사들은 다른 학교로 전보 조 치되어 계속해서 근무하고 있기 때문이 라는 지적이다.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교 육공무원이 성범죄로 인해 100만원 이상 의 벌금형 및 파면 해임뿐만 아니라 강 등 정직 감봉 견책의 징계처분을 받 더라도 결격 및 당연 퇴직된다. 중 고교 절반 이상 올해 수학여행 포기 세월호 참사로 중단됐던 수학여행이 2학 기부터 재개됐으나 올해 수학여행을 가 지 않았던 경남지역 중 고등학교의 절 반 이상이 2학기 수학여행을 포기한 것으 로 나타났다. 경남도교육청은 도내 초 중 고교 967곳을 대상으로 올해 수학여 행 시행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 됐다고 밝혔다. 전체 중학교 274곳 중 1학기에 수학여행 을 가지 않은 210개 학교 가운데 수학여 행을 가지 않기로 한 학교가 132곳으로 62.8%로 조사됐다. 2학기에 수학여행을 가기로 한 중학교는 78곳, 1학기에 다녀 온 중학교는 64곳에 그쳤다. 전체 200곳인 고등학교도 1학기에 수학 여행을 가지 않은 144곳 가운데 2학기에 도 가지 않겠다는 학교가 76곳(52.7%)으 로, 가겠다는 학교 68곳보다 많았다. 경남 고교 서울대 신입생 수 전국 5위 올해 경남도내 학생들이 서울대학교에 합 격한 신입생 수가 전국에서 다섯번째로 많았다. 특히 진주 소재 고교는 최근 5년 간 239명의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해 진 주가 전통의 교육도시임을 입증했다. 서 울대로부터 제출받은 지역별 서울대 신입 생 현황(최초합격 기준)에 따르면 올해 전 국적으로 3304명의 학생이 서울대에 입 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고등학교 출신 학생이 무 려 61%(2014명)에 달하고, 서울만 1270 명(38.4%)에 이른다. 경남도내에서는 창원(46명)과 진주(44명) 가 90명으로 도내 전체 신입생 중에 65% 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김해(10명), 거창 (9명), 양산(7명), 거제(6명), 남해(4명), 창 녕(3명) 순이었다. 밀양과 통영, 함안은 각 각 2명의 신입생을 배출했고, 사천과 산 청, 고성은 각각 1명의 신입생을 배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의령, 하동, 함양, 합천 4개 지역은 서울대 신입생을 한 명 도 배출하지 못했다. 또한 최근 5년간의 신입생 현황을 보면 진주가 239명, 창원이 226명으로 진주시 가 전통의 교육 도시임이 다시 한 번 확 인됐다. 고교 유형별로는 일반고 학생이 101명으로 전체의 73%를 차지했다. 뒤 를 이어 과학고 25명, 자율형 공립고 7 명, 외국어고 4명, 특성화고가 1명이었다. EXO 콘서트 티켓 싸게 팝니다 수천만원 챙긴 10대 안산단원경찰서는 8월31일 유명 아이돌 그룹 엑소(EXO) 콘서트 티켓을 싸게 판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임 모씨(19)를 구속했다. 임씨는 5월16일부 터 최근까지 인터넷 포털 사이트 등에 엑 소, 지오디(god) 등 인기 가수들의 콘서트 티켓을 싸게 판다는 글을 올려 청소년 등 85명에게서 1인당 10만 50만원씩 입금 받아 모두 18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 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임씨는 인터넷 고교 2년생 91%가 세월호 진상규명 비관적 세월호 특별법 제정이 진통을 겪는 가운 데, 이른바 세월호 세대 인 고교 2 학년생 10명 가운데 9명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에 비관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8월20일 한겨레사회정책연구소와 전국 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산하 참교육연 구소가 함께 지난 7월15일부터 25일까 지 서울과 경기, 인천 15개 고교의 2학 년생 1051명을 대상으로 벌인 세월 호 참사에 대한 고2 학생 의식조사 를 보면, 철저하고 성역 없는 진상규 명 에 대해 응답자의 91.2%가 비관 적 이라고 답했다. 지위 고하를 막론한 책임자 처벌 이나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확립 역시 비 관적 이라는 답이 각각 86.2%, 86.5%로 조사됐다. 세월호 참사의 충격은 국가와 사회 시스템 전반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졌다. 내가 위기에 처할 때 국가가 나를 지켜줄 것 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7.7%에 그쳤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낀다 는 답 역시 24.9%로 참사 이전(61.9%)보다 크게 줄었다.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했다 고 진술했다. 청소년 사이버 괴롭힘, 게임 SNS 통해 이뤄져 청소년 10명 중 3명은 사이버불링(괴롭 힘)을 당해봤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17일 발표한 2014 한국청소년사이버불링실태조 사 를 보면 중 고등학생 27.7%가 사이버불링 피해를 당한 경험이 있다 고 답했다. 피해 유형별로는 온라인상 개인정보 유출 (12.1%)이 가장 많았고, 온라인게임을 통한 괴롭힘 (10.2%)이 뒤를 이었다. 반대로 응답자 19.4%는 사이버불링 가해 경험이 있다 라고 답 했다. 남학생은 주로 온라인 게임 도중 괴롭힘 을 당한 경우가 많았고, 여학생은 사회관 계망서비스(SNS) 활용에서 피해당한 사 례가 많았다. 사이버불링과 가족 관계의 측면에서는 사이버불링을 겪은 학생 집단 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부모에 대한 애 착과 신뢰가 낮았다. 우리나라 학생들 예의는 바르지만 성실성 떨어져 우리나라 초 중 고교생들은 예의는 바 른 편이지만 상대적으로 성실성이나 자기 조절 능력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는 중학생의 인성 수준이 가장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 은 교육부가 한국교육개발원(KEDI)에 위 탁해 개발한 표준화 인성검사 결과 발표에서 19일 드러났다. 검사는 10개의 하위 덕목과 70개의 문항으로 구성됐다. 교육개발원이 인성검사를 개발하면서 전국 1184개 학교 학생 4만여명을 대 상으로 조사한 결과, 10개 덕목 중 예의 가 8.25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정의 (7.82), 책임(7.71), 자기존중(7.67), 시민 성(7.63), 배려 소통(7.5), 정직 용기 (7.4), 지혜(7.18), 자기조절(7.1점), 성실 (6.61점) 순이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 생의 인성 점수가 가장 높았고, 고등학교, 중학교 순이었다. 10개 덕목 점수을 합 산한 결과, 중학생은 72.83으로 초등학생 (78.12), 고등학생(73.38)보다 떨어졌다. 특히 중학생은 자기존중과 성실을 제외한 8개 덕목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성별로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대체로 높 았다. 자기존중, 성실, 자기조절을 제외한 7개 덕목에서 여학생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학교폭력 신고 267건 성범죄 급증세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로 하루 평균 학 교폭력 신고가 267건 접수되고 있는 것 으로 집계됐다. 2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 회가 경찰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가 개소된 지난 2012년 6월 이후 총 21만3000여건 의 학교폭력 신고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본인이 신고한 건수는 14만 7000여건(69.1%)이고, 나머지 30.9%는 타인에 의해 학교폭력 신고가 접수됐다. 지난 2010년부터 올해 7월 현재까지 학 교폭력으로 인한 검거자는 총 9만5739명 에 달했다. 검거자 수는 지난 2010년 2만 5175명에서 지난해 1만7385명, 올해 7 월 현재 7345명으로 감소 추세다. 하지 만 성폭력 범죄는 같은 기간 575명에서 지난해 1067명으로 급증세를 보였다. 올 해 7월 현재도 성폭력 범죄는 755명에 달 하고 있다. 유형별로는 폭력이 6만782명으로 63.5% 를 차지했고, 금품갈취가 1만9359명 (20.2%)으로 뒤를 이었다. 또한 학교폭 력으로 인한 검거자는 중학생이 45.3% 로 가장 많았고, 고등학생 36.9%. 초등학 생 3.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로는 경기도가 4499명(25.8%)으로 가장 많고, 서울 3363명(19.3%), 부산 1139명 (6.5%), 전북 1007명(5.7%) 등의 순이다. 척추측만증 환자의 46%는 10대 청소년 척추가 옆으로 휘는 척추측만증에 노출 되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 평가원은 2010년 척추측만증으로 진료받 은 환자 가운데 10대가 전체의 절반 정도 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2006년엔 43.1% 에서 2010년 46.5%로 해마다 높아지는 추세다. 10대의 허리가 휜다 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다. 10대 청소년 사이에 척추측만증 환자 가 크게 늘어나는 것은 평소 메는 무거 운 가방, 몸에 맞지 않는 책상, 오랜시간 의자에 앉아있는 자세 등이 원인으로 꼽 힌다. 장시간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 하는 것도 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원인을 모르는 특발성 측만 증이 80~9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 져 있다. 이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 휜 상태로 척 추가 굳어지면 성인이 된 후에도 중력의 영향으로 조금씩 척추가 휘면서 등이 굽 은 것처럼 보이거나 쉽게 퇴행성질환이 유발된다. 이미 뼈가 단단히 굳은 상태이 기 때문에 교정이나 수술로도 쉽게 치료 되지 않는다. 방치할 경우 요통에 시달리 거나 성인이 된 후 사망률이 2배 이상 높 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달의 인물] 중앙고 3학년 우정진 성공한 가수? 나의 꿈은 인디밴드 버스킹(bosking), 정해진 무대가 아니라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노래와 연주를 하는 것을 말한다. 쉽게 거리 공연이다. 우리 지역 진주에서도 가끔 차없는 거리 나 대학교 앞, 또는 지역 축제때 버스킹을 하는 밴드를 만날 수 있다. 8월 여름의 막바지 차없는 거리에서 기타와 잼배를 치며 자유롭게 노래하는 밴드를 만났다. 바로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3인 조 어쿠스틱밴드 푸엘푸엘라 다. 푸엘푸엘라는 소년, 소녀라는 뜻인데 이번호 이달의 인물은 바로 푸엘푸엘라에서 기타 와 보컬을 맡고 있는 멋진 소년우정진(중앙고 3)군이다. 그의 음악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보자. 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중앙고등학교 3학년 4반에 재학 중인 우 정진이라고 합니다. Q.음악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초등학교 때 피 아노를 잠깐 배우면서 좋아하게 됐고 고 등학교 1학년 때 어쿠스틱 동아리에 들 면서 기타와 노래를 배우고 더 좋아하 게 됐습니다. Q. 진주라는 작은도시에서 음악을 한다 는 것이 힘들지는 않으신가요? 힘든 건 어려서 그런지, 아직 경험이 많 지 않아서 그런지 아직 느껴 본 적이 없 습니다. 아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지 지원도 많이 받으면서 음악을 하고 있 어요. Q. 푸엘푸엘라를 만든 이유 제가 만든 게 아니고 멤버인 진솔이(박 진솔, 중앙고3)의 권유로 시작하게 되었 습니다. 푸엘푸엘라는 이름도 진솔이가 만든 이름이에요. Q. 공연하면서 제일 좋을 때 거리공연(버스킹)이 제일 좋아요. 형식 에 얽매이지 않고 사람들을 편안하게 대 할 수 있어 버스킹을 하면 말을 많이 하 는 편이에요. 소소한 대화로 친밀감을 느낄 수 있어서 버스킹을 좋아합니다. Q. 주로 어디서 어떤 공연을 하는지? 시내에 있는 현장아트홀, 개인 카페, 학 교 축제에서 공연을 해 봤고 서리에서 제일 많이 하는 편이죠. 최근 골목길 아트페스티발 에 정식 참가는 하지 않 았지만 그 곳에서 마음대로 자리 잡아 공연을 한 적도 있어요. 노래할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좋은 것 같아요. Q. 따로 음악학원을 다니는지? 초등학교 6학년 때 피아노 학원 반년이 답니다. Q. 그렇다면 독학을 했다는 말인데 어 떤 방법으로? 어깨너머로 배우고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원래 음치였는 데 오래방 같은 곳에 많이 가서 노래연 습을 많이 했죠. 좋아하면 배우게 되고 노력하게 되나봐요. Q. 작사, 작곡도 하나요? 많이 해봤죠. 장르는 종잡을 수 없는데 어쿠스틱 발라드, 후크송이 많고 가사가 말도 안 되는 노래가 많아요. 아직 공연 하면서 불러 본 적은 없어요. Q. 자신만의 음악에 대한 철학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이제 출발선에 있는데 철학까진 좀 그 렇구요. 그냥 다른 사람이 들었을 때 좋 은 음악. Q.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할 생각이 있 는지? 참가해 본 적은 없지만 한 번 나가보고 는 싶습니다. 결과와 상관없이 재미 있 는 경험이잖아요. 내년에 나가 볼 생각 필통칼럼 꼰대가 보는 요즘 청소년, 그리고 관심병사 꼰대라는 그럴까? 요즘 학교와 청소년들 을 보면 참 걱정이다. 꼰대의 입장에서 보 는 요즘 청소년들의 특징이 몇 가지 있 다. 그 특징으로 생긴 걱정은 마음을 무 겁게만 한다. 먼저 우리 청소년들은 말을 잘 듣는다. 착 하다. 물론 모두 그렇지는 않겠지만 대부 분의 청소년들은 참 착하다. 그런데 어찌 보면 청소년이란 시기는 반항도 하고 조 금 엇나가기도 하며 약간의 일탈을 경험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다. 좋게 얘기하면 착하다라는 것이지만 다 른 한편으로 보면 억눌려 있다 라고 볼 수 있다. 어떻게 정답이 하나일 수 있을까? 세상이 제시하고 부모가 바라는 그 길만 이 절대 선인것 처럼 강요한다. 그것을 벗 어나면 죄악이니 현실에 철저히 따르고 순응하게끔 길들여진 모습이 착하다라고 표현될 수도 있다. 다름이 있고 설사 당장 그것이 틀렸다 하더라도 표현하고 부딪 히고 반항하고 표출하는 것이 청소년기 의 특권이다. 그럼에도 우리 청소년들에 게 그 특권을 너무나 어렸을때 부터 빼앗 아 버려 그 착함속에는 억눌림이 가려져 있는 듯 하다. 두 번째 청소년들의 특징도 그와 연관되 어, 요즘 청소년들은 표현에 서툴다는 것 이다. 친구와 카톡은 끊임없이 주고 받지 만 자기 생각을 정리해 말하라고 하면 말 문이 막힌다. 스피치에 너무 약하다. 스피 치를 못하면 결국 소통이 안 되는 것이다. 왜 그럴까? 그것은 어느 순간부터 말하 기, 표현하기가 중단되었기 때문이다. 가 정에서도, 학교에서도 말하기가 중요하지 않게 된 것이다. 자기생각이 의미 없어진 것이다. 우리가 청소년이란 시기에 그들 에게 가장 원없이 제공해야 할 공간은 거 침없이 자기 생각을 펼치고 말하고 표현 할 수 있는 공간일텐데 조금씩 성장하면 서 그 공간이 사라진 것이다. 세 번째 특징은 바로 자존감이다. 세상 어 느 부모가 자신의 자녀가 자존감이 떨어 진 아이이길 바랄까? 그런데 청소년들을 지켜보면 이 자존감의 차이가 너무 크다. 사실 공부를 잘하고 학교에서 인정받는 아이들은 자존감에 큰 문제가 없어 보인 다. 그러나 많은 청소년들은 자신의 존재 가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인지 스스로 인 정하지도 않고 또한 학교뿐 아니라 가정 에서조차도 인정해주지 않는다. 자존감이 높은 아이들은 표정부터 다르다. 성적도 중요하지만 적어도 성적으로만 아이들의 가치와 인격을 평가해서는 안 된다. 인생 을 결정짓는 것은 성적보다 청소년기의 자존감임에도 우리 가정과 학교는 아이 들의 자존감을 끊임없이 갉아 먹기만 하 고 있는지도 모른다. 예전에 어떤 학자가 이런 말을 했다. 가 장 허약한 인류가 이렇게 문명을 이루며 지구의 최강자가 되는 결정적인 이유가 인간에게는 <감탄>이라는 능력이 있었기 이에요. Q. 음악을 포기하고 싶다고 생각한 적 이 있는지 없어요. 전 음악이 좋아요. 전 제일 잘 할 수 있고 열심히 할 수 있고 또 가장 하 고 싶은 것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공연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난감할 때가 많아요. 실수했을 때가 제 일 그렇죠. 한번은 예전에 현장아트홀에 서만 공연을 할 수 있는 줄 알고 무대 를 빌렸는데 임대료가 30만원이었어요. 15만원밖에 없었지만 후불이라서 관람 료로 다 채울 수 있다고 생각하고 공연 을 했죠. 하지만 30만원이 다 모이지 못 해서 친구들에게 돈을 빌리러 다닌 적 도 있어요. Q. 가장 좋아하는 가수는? 좋아하는 가수는 많아요. 로이 킴, 이적, 라디, 어반자카파 등등이 있습니다. Q. 음악가란 무엇인가요? 음악을 좋아하고 또 하는 사람이죠. 굳 이 잘 해야 하는 건 아니에요. 자신만의 때문이라고 말이다. 인간는 태어나서 1년 이 되도록까지 혼자서 걷지도 못한다. 다 른 동물들은 태어나자 마자 걷고 날기까 지 한다. 그에 비하면 인간은 참 나약하고 미약한 존재다. 그런데 인간에게는 감탄이라는 강력한 무 기가 있었다는 것이다. 1년 만에 혼자 한 발짝만 떼도 박수를 치고 소리를 지르고, 어눌한 발음으로 아빠 비슷하게만 말해도 천재라면서 세상 모든 부모들은 난리를 치며 진정 감탄에 감탄을 거듭한다. 인간 은 누구나 감탄 받으며 성장하고 그 감탄 으로 인해 스스로 대단한 존재가 되어간 다는 것이다. 그러나 잘 생각해 보자. 요 즘 세상 누구나 할 것 없이 아이가 4살이 되고 5살이 되면 그 감탄은 감쪽같이 사 라진다. 하지마라, 넌 왜 그러니, 틀렸다, 멍청하다, 바보다, 못됐다, 아이들에게 감 탄과 정반대의 감정들을 줄기차게 주입하 게 된다. 그리고는 부모가 생각하는 것을 아이에게 강요하고 꿈 마저도 부모의 것 이 전달되는 것이다. 상상해보라. 어릴 때 그 감탄이 이어지고 우리 아이들이 그 감 탄속에서 자라며 자신의 꿈을 그릴 수 있 는 가정과 그런 학교에서 공부한다면 그 음악세계를 가지고 있고 즐길 수 있으면 음악가라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의 꿈 다른 사람들이 조금은 알만한 인디밴드 가 되고 싶어요. 음악을 언제나 할 수 있 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Q.나에게 음악이란 다섯 글자로 항상 재밌는^^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페이스북 푸엘푸엘라 좋아요 눌러주세 요. 열심히 할 수 있고 자신이 가장 하고 싶 은 것을 해야 한다. 참 외모만큼이나 깔 끔한 대답이다. 다른 건 몰라도 진짜 음 악을 즐기는 것이 느껴진다. 기타를 둘 러 맨 그의 꿈은 거창하지 않다. 인디밴 드를 하는 것이 꿈이란다. 세상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성공과는 거리가 먼지도 모 른다. 하지만 언제나 음악을 즐기며 세 상과 소통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그 어 떤 성공과도 비교할 수 없는 큰 꿈이 아 닐까? 우정진 그의 꿈을 응원한다. [취재 : 범용원(사대부고2), 김민정(제일여고2)기자] 아이의 현재는 늘 행복할 것이다. 그리고 스스로 행복한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어떤 직업을 가지던 행복하게 일할 수 있 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다. 학부모는 아이가 초등학교만 들어가도 감탄하지 않는다. 오히려 비난 과 힐난한다. 소통할 사람은 사라지고 가 정에서도 학교에서도 자신을 표현하지 않 는다. 현실에 순응하지만 억눌린 감정은 가슴속에 쌓이기만 한다. 학교에서는 공 부와 성적에 의해 대부분이 열등과 낙오 의 현실인식으로 자존감이 떨어져만 간 다. 억눌려 있고 소통이 자유롭지 않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긍정의 에너지 가 없고 어느 순간 분노가 폭발할 가능 성이 높다. 어쩌면 우리는 이런 청소년들을 만들고 있다. 왜 군대에 관심병사가 늘었냐고? 지극히 당연한 것 아니겠는가? 문제는 말 그대로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라는 것 이다. 미래가 걱정이 되는건 단순한 기우 일까? [필통편집국]

4 학교소식 진주고 한일 문화교류행사 실시 진주 경진고 학생 글로벌현장학습 파견 선발 경남과학고 국제산림대회 국가대표 선정 학교소식 진주시 청소년문화축제 자기성장 위한 무한도전 5 진주고등학교는 지난 8월12일 일본 야마구찌현 시모노세키 중등교육학교와 자매학교 교류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진주고와 시모노세키 중등교육학교 학생간의 문화교류, 언어 사용 체험 활동, 새로운 문화 체험을 통 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으로 이번 교류 행사는 시모노세키 중등교육학교 교감, 교사 7명, 학생 17명 등 25명의 방문으로 이뤄졌다. 행사에서 진주고는 환영식과 함께 학생들의 춤과 노래, 현악기 합주, 기타 연주 등의 문화공연 행사를 실시했으며, 이어 시모노세키 중등교육학교 학생들이 준비해 온 공연을 답례 로 펼쳐 자매학교간의 친교를 다짐했다. 한편 진주고는 시모노세키 중등교육학교와 지난 2006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여 우호교류 방문단 상호 5 회 교류를 하였으며, 이번 시모노세키 중등학교의 방문에 이어 올 겨울에 진주고가 일본을 방문할 계획을 추진 하고 있다. 진주 경진고등학교 학생 2명이 2014년 특성화고 글로벌현장학습 파견 학생 에 최종 선발 돼 뉴질랜드 로 직업교육훈련을 떠나게 된다. 글로벌 현장학습은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전문 기술 기능인재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경진고의 2014년 특성화고 글로벌현장학습 최종선발 된 학생은 김동형(남.18) 학생이 IT 지원분야, 박 봄이(여.18) 학생이 미용 분야에 최종선발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남에서는 총 20명의 학생이 이 번 글로벌현장학습에 최종선발 됐다. 이들 두 학생은 9월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3개월간 뉴질랜드에 머 물며 전문 기술과 기능을 습득하며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특히 경진고는 2014 글로벌현장학습 파 견학생 선발은 이번이 처음으로 학생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학교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하나의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남과학고등학교 김명환, 권오승, 조민지(지도교사 김윤동) 학생이 산림청에서 실시한 제1회 국제청소년 산 림대회 논문 공모전 최종 심사에서 소나무 재선충의 병원성에 대한 연구 라는 주제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 했다. 이번 공모전은 러시아에서 주최하는 제11회 국제청소년 산림대회 국가 대표 선발을 겸한 대회로 고 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국내 명문대 학생들과 겨루어 1위를 차지하고 국가대표가 됐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 러시아 연방 산림청 주최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는 청소년의 생태관련 인식제고 및 생태적 실용 지식 교류 등을 목적으로 매년 30여개국에서 수십 명의 청소년들이 각국을 대표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청소년 논문 대회이 다. 올해는 오는 8~12일까지 러시아 세인트피터스버그에서 개최되며 경남과학고 김명환 학생이 한국대표로 참 가해 또 한 번의 수상을 기대하고 있다. 제15회 진주시 청소년 문화축제가 지난 8월30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평거둔치야외무대 일원에서 성황리 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자기성장을 위한 무한도전 이라는 슬로건 아래 창작 타악공연을 시작으로 댄 스, 밴드 동아리 줏대잡이 한마당 경연대회, 수상레저체험 아쿠아존, 냅킨아트, 아로마 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가족체험거리는 물론, 동아리 홍보방, 스마트폰대안놀이 및 1388 청소년전화홍보, 성격 및 간이진로검사 등 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행사장을 방문한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경남 학생수 42만9226명 2.9% 감소 경남지역 학생수가 지난해보다 2.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28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밝힌 교육기본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 기준 경남 학생수는 42만9226명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44 만2189명보다 1만2963명(2.9%)이 줄어든 것이다. 감소율은 전국 17개 시 도교육청 가운데 충북지역 과 함께 11번째로 높았다. 학년별로는 지난해 19만 166명이었던 초등학생이 18만6973명으로 1.7% 감 소했다. 중학생은 12만4566명에서 11만8400명으로 4.9%, 고등학생은 12만7457명에서 12만3853명으 로 2.8%가 각각 줄었다. 이번 통계에서 초등학생 감소율이 가장 큰 곳은 전 남(3.9%)이며 중학생은 울산(5.9%), 고등학생은 부산 (5.3%)이 가장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과학고 학생발명전시회 학교단체상 수상 경남과학고등학교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국 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제36회 전국학생과학발명 품경진대회와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 27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13명의 학생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은 광섬유를 이용한 천체망원경 파인더 정렬 보조장치(이동혁, 2학년) 와 비례식을 이용한 g측 정저울(허은지 1학년) 이다. 이 외에도 5개 작품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제27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는 학교 단 체상 수상과 함께 2학년 피하영 학생이 청소가 용 이한 탈착식 마우스 사육 장치 로 은상을 수상했 다. 또한 빛 따라 색 따라 그림자 도형놀이 완구, 격 자가 이동하는 자, SAFE TUBE(소금물을 이용한 자 동차 옷 끼임 경보장치)등의 발명품으로 5명의 학생 이 동상을 수상했다. 진주중 관악부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3연패 쾌거 지난 8월 27일 한국 교원대학교 캠퍼스에서는 전국 110개 초중고등학교 관악부가 참가한 제39회 대한 민국 관악경연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에 참가한 진주 중학교 관악부가 금상을 수상하여 3연패 쾌거를 이루 었다. 6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진주중 관악부는 지정 곡 계룡행진곡 과 자유곡 The Mistery of the Hidden Sun Temple 을 웅장하고 역동적으로 연주 하여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진주교육지원청 찾아가는 독도 전시회 도슨트 교육 실시 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29일 오후 2시 찾아 가는 독도전시회 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영남대학 교 독도연구소(교수 김호동)의 지원으로 진주지역 고 교생들에게 도슨트 교육 을 실시했다. 도슨트 (docent) 교육 이란 박물관과 미술관 등 전시관에서 일정한 교육을 받은 뒤 일반 관람객들을 상대로 전시 물과 작가 등에 대한 설명을 알기 쉽게 안내할 수 있 도록 교육하는 것을 말한다. 도슨트 교육을 받은 34명의 진주지역 고교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봉사활동으로 찾아가는 독도 전시 회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에 대한 자세한 해설로 관 람객들의 이해를 도울 것이다. 진주교육지원청이 찾아가는 독도 전시회 를 개최하게 된 것은 올해 초 교육부 공모에서 전국 3개 지역교육지원청에 선정돼 지난 6월 26일에 개관식을 했다. 진주 명신고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진주 명신고등학교는 지난 7월 23일 1학년 학생 340 명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부와 연계해 심 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의 기 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추었을 경우 4~5분안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특별한 조직손상이 없이 회 복될 수 있어 4분의 기적 으로 불리고 있다. 심폐 소생술 교육은 학생들에게 심 정지 환자 발생 시 골 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급차 도착 전 응급 처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처음 한 시간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및 필요성, 위급상황 시 행동요 령 등을 알아보는 이론수업을 실시했고 둘째 시간은 모든 학생들이 직접 마네킹 애니인형을 이용해 심폐 소생술의 순서와 방법을 다시 한 번 실습함으로써 교 육의 효과를 높였다. 사대부고 교내 과학동아리 연합 과학캠프 사대부고는 동아리 간의 정보를 교환하고, 활동 주제 에 대한 토론과 실험을 통하여 과학 지식을 공유하며 보다 발전적인 동아리 활동을 하기 위하여 지난 7월 30일 교내 과학동아리 연합 과학캠프를 열었다. 개마 무사, SCI-CO 동아리 회원 및 비동아리 회원들이 참 여해 과학체험부스 운영, 직업소개, 토론활동 등 다양 한 활동을 펼쳤다. 진주 대아중 에코 나눔 텀블러 캠페인 실시 진주 대아중학교는 지난 7월29일 오후 2시부터 5시 까지 진주시자원봉사센터 전문가를 초대해 포스코와 함께 하는 에코 나눔 텀블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번 에코 나눔 텀블러 캠페인은 자신이 하나뿐인 텀블 러를 직접 만들어 지역사회 저소득 아동, 청소년들에 게 선물해 언제든 건강한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선 물하는 테마형 봉사활동이다. 일회용으로 병들어 있 는 지구를 위해 환경보호도 하고 누군가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는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가한 대아중학교 학생 72명은 준비 된 재료를 활용해 정성껏 텀블러를 꾸며 세상에 하 나밖에 없는 특별한 텀블러를 만들고 희망의 메시지 를 작성하고, 직접 진주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진주시 청소년 토론 동아리 발표회 개최 진주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10일 수련관 다목적 강당에서 2014년 청소년 토론 동아리 발표회 를 개최했다. 청소년수련관 토론동아리 모의유엔 ( 대표 삼현여고 3학년 박예인)은 중 고등학생 71명 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토론회의 주제로는 교 육감 선거 투표권 고등학생에도 부여하는 것은 어 떤가 와 남자 친구에게 받는 선물 어느 것이 더 나은가? 100만원상당의 선물 vs 1000만원 상당의 이벤트 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에서는 토론자의 충 분한 사전조사를 통하여 상호간의 반박과 교차질의 로 긴장감과 재미를 더 하여 청소년들의 열띤 호응 을 얻었다. 진주남중 직업체험 프로그램 참여 진주남중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세부프로그 램 일환으로 여름 방학을 맞아 지난 7월24~25일 대구 계명대 한국청소년체험세상에 40여명의 학생 이 참여했다. 이번 직업체험프로그램은 자신의 재능 과 흥미를 토대로 관심 있는 직업군에 대해 생각해보 고 직업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 공하며 건전한 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함이다. 마술연합동아리 Joyful Magic 발표회 개최 진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8월 23일 마술연합동아리(J M A)가 진행 한 제10회 여름 마술연합동아리 발표 회 가 개최되었다. J M A는 대아고, 명신고, 제일여고, 중앙고, 진주여고, 진 주고 학생으로 구성된 연합마술 동아리 로서 Joyful Magic 이라는 주제로 진 행된 이번 발표회는 올해 상반기 동안 갈 고 닦은 마술을 선보이는 자리로서 마술 공연 뿐만 아니라 노래와 댄스공연 등 다 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기존 연 합동아리의 마술 발표만 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다소 어설프지만 열성적으로 준비 한 노래와 댄스 공연을 통해 관객들로부 터 큰 재미와 웃음을 선사했다. 진주 대아중 자기주도학습 Day Camp 실시 진주 대아중학교는 진주YMCA와 업무협 약체결로 지난 8월18~19일 오전 10시 부터 오후 4시까지 2일간 꿈, 비전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이라는 제목으로 청소 년 자기주도학습 Day Camp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가한 대아중학교 학생 44명은 학습 클리닉 검사 를 통해 자 신의 학습유형을 파악하고, 새롭게 자신 을 이해하는데 흥미를 느끼며, 자신의 꿈 이 무엇인지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자기주도학습 Day Camp의 프로그램으 로는 학습유능감, 시간관리 전략, 읽기전 략, 시험전략, 기억전략, 노트필기전략, 과 목공부 방법전략 등 배우고, 실습시간을 통하여 일회성 배움으로 끝나는 것이 아 니라 실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진 행 됐다. 진주기계공고서 지식재산 특강 열려 진주시는 지식재산이 경쟁력인 지식기반 사회에서 창의력 있는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8월 29일 진주기계공업고등학 교를 찾아 지식재산 특강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대한민국 발명 창의협회 회장 이며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전인기 강사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 발명대회 안내 및 특허검색, 특허와 발명의 중요성에 대 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성화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전문기술에 대한 지식을 지식정보화에 대한 마인드를 갖고 발명 아이디어를 통해 지식재산 특 허 등을 출원 등록해 보호 하고 산업 현장 에서는 혁신을 선도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사례를 들어가며 쉽고 재미있게 강의를 진행했으며 학생들로부터 도전 의 식과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어 큰 호응을 받았다. 진주동명고 자기성장 학술제 개최 진주동명고등학교는 2학년 학생을 대상 으로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개척하고 필 요한 지식을 쌓기 위해 제1회 자기성장 漸 步 (JUMBO) 학술제를 7월17~18일 이 틀간 실시했다. 이번 학술제는 스스로 탐 구 주제를 정해 1차 보고서를 내고, 1차 예심을 통과한 학생들이 프리젠테이션 (PPT) 자료를 이용해 자신의 탐구에 대한 주제를 발표했다. 발표회에서 수상은 여 현모 학생이 인문과정 상평공단 일대 재개발 방안에 관한 연구: 현 문제점 진 단과 지역구조 재편성 방법을 중심으로 라는 주제로 금상을 수상했다. 또 정성철 학생은 자연과정 고혈당에 의한 삼투압 현상 및 혈당 유지법 이라는 주제로 금 상을 수상했다. 진주중학교 한국 JOB월드 진로직업체험 진주중학교는 지난 7월28~29일 교육복 지대상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한국 Job 월드 및 캐리비안베이를 돌아보며 진로직 업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방학중에 실시된 이번 체험행사는 학생의 적성과 흥미를 바탕으로 관심있는 직업군에 대해 생각해 보고, 다양한 직업체험과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학교장의 의지에 따라 실시 됐다. 첫째 날에는 진로진학상담교사(장 경욱)의 진로특강을 통해 사회의 변화에 따라 미래사회에 유망해질 것으로 예상되 는 직업들과, 학교선택을 중심으로 한 진 로발달체계를 듣고 자신의 꿈 발표시간을 가졌고 둘째 날에는 한국 Job월드에서 자 신의 꿈과 관련된 직업들을 중심으로 체 험을 가졌다. 자장면 들고 고3 찾아온 경찰들 진주경찰서가 수능을 앞둔 고등학교 3학 년 학생들을 위해 한밤에 깜짝 이벤트를 준비, 밤을 잊은 학생들에게 힐링을 선물 했다. 8월28일, 진주경찰서 직원들과 협 력단체인 진주시민경찰연합회, 청소년지 도위원회 회원들이 학생들을 위한 선물 을 한아름 들고 진주고등학교 급식실을 방문했다. 이들은 이날 수능을 70여일 앞 둔 고3 수험생(240명)들에게 용기와 희망 을 주는 진주경찰과 공감 힐링 이벤트 행사 를 진행했다. 경찰과 협력단체 회 원들은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수험생들의 허기진 배를 든든하게 할 수 있는 야식인 자장면과 음료수, 과일 등을 준비해 학생 들에게 제공했다. 진주시 상반기 청소년 동아리 발표회 진주시는 8월2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 강당에서 관내 청소년과 일반시민 등 3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상반기 청 소년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동아리 발표회는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 가는 프로그램으로 상 하반기로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식전행사로는 K-POP 스 타 시즌 3에 출연한 정진우군과 ESC 힙 합 팀의 초청공연이 이뤄졌다. 기념식에 서는 모범청소년과 유공자원봉사자에 대 한 진주시장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 동아리 활동에 남다른 리더 십과 모범을 보여 온 진주 중앙고등학교 최진영외 4명의 동아리 대표와 경남과학 기술대학교 이정민외 2명의 자원봉사자 가 수상했다. 7개 분야 28개 동아리 513 명의 회원이 노래와 댄스, 밴드, 마술 등에 서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 이번 발표 회에는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 방식으로 12개 팀이 참석해 그 동안 준비한 숨은 장 기를 마음껏 뽐냈다. 이번 발표회 결과 최 우수상에 락기 (밴드)가, 우수상에는 피플파킹(댄스), 장려상에는 딜레당트와 블랙쉽(댄스)이 차지했으며, 협동상에는 사분의 일(밴드)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주중 정성태군 독도 UCC경진대회 금상 진주중학교 3학년 정성태군이 지난 8월 21일 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린 독도 UCC경진대회 에서 Please save our Dok-do! 로 금상을 수상했 다. 이번 독도 UCC경진대회는 영남대학 교 독도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진주교육지 원청이 6월 26일부터 개최하는 찾아가 는 독도전시회 에 따른 것으로, 학생들 의 독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나아가 국토 사랑의 정신을 고취하고자 경상남 도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진주 봉원중 1학년 대상 공감프로그램 운영 진주봉원중학교는 최근 경상대학교 심리 학과 어울림카운슬러와 연계해 공감 프로그램을 1학년 학생 159명을 대상으 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의 내용으로는 자신의 정서를 인식하고 적절한 소리로 표현하기, 상황에 따른 자신의 감정을 인 지하고 이에 따른 원하는 바를 표현하기, 상대방의 상황에 대해 어떤 감정일지 추 측하고 적절하게 공감하기, 실제 상황 속 에서 상대방의 입장에 대해 충분히 공감 했다는 마음을 행동으로 표현하기 를 다 루었다.

6 현장취재 맷캉년맷반 7 [현장취재] 청소년멘토스쿨 현장을 가다 속사포래퍼 아웃사이더 진주 청소년을 만나다 [맷캉년맷반] 명신고 2학년 1반을 소개합니다 이 시대 관종들의 집합소! 언제나 즐거운 명신고 2학년 1반 자기 인생의 주인공은 언제나 자신이다. 지난달 7월 25일 오후 3시 진주 청소년수련관. 필통과 진주YWCA가 준비한 진주 청소년멘토스쿨 청소년 꿈의 날개를 달다 가 열렸다. 진주지역 청소년을 만나기 위해 달려온 멘토는 속사포래퍼로 유명한 가수 아웃사이더 였다. 지난해 MBC의 김민식 PD에 이어 2회째를 맞는 멘토스쿨은 지역청소년들 이 만나기 어려운 사회 여러분야의 리더나 청소년들의 멘토를 초청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사회, 진행을 모두 필통기자단과 와이틴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하였다. 진행이 매끄럽지 못하고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청소년들 스스로 만든 무대라는데 더 큰 의미를 둘 수 있을 듯 하다.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한 행사는 필 통과 진주YWCA의 소개 영상에 이어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3인조 어쿠스틱밴드 푸엘푸엘라 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곧이어 멋 진 소개 영상과 최고의 히트곡 외톨이와 함께 아웃사이더가 무대에 올랐다. 서울과 수도권에서 청소년들과의 소통하는 강연과 공 연을 자주 펼치고 있는 아웃사이더는 지방에는 처음이라고 한다. 미소를 머금고 자기 인생의 주인공은 언제나 자신이다 라는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남들은 내가 잘못되었다고 했지만 난 내가 잘못된 길을 걷는 것이 아님을 증명하고 싶었다. 명신고등학교에는 아주 특별한 반이 있다. 소문이 자자하다. 아마도 명신고에 계시는 선 생님들께 가장 인상깊은 반을 선택해 달라고 한다면 10명중 8명은 바로 2학년 1반이라고 말씀하실 것이다. 평소에도 교우관계가 튼튼하고 활기차며 독특하고 특이한 분위기를 형 성하고 있다. 딱딱하고 평범한 다른 반과 달리 사제간은 물론 친구들끼리도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수업을 만들어 나가는 반이기 때문이다. 일명 관종이 가득한 명신고 2학년 1반은 필통의 맷캉년 맷반에서도 조금은 색다르게 자신 들을 표현해 보였다. 다양하고 개성넘치는 관종들이 모인 2학년 1반을 주제별로 방송프 로그램을 패러디해 소개해 본다. 명신고는 현재 2인담임제로 운영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1담임이신 권순도 선 생님을 소개하려한다. 옆집 아저씨 같은 친근한 외모를 가지셨지만 누구보다 도 우리 반에 뜨거운 관심을 가지신 1등 담임선생님! 역사란 과목은 사실 딱딱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쉽게 흥미를 잃을 수 있다. 하 지만 권순도 선생님과 함께라면 걱정은 안녕~ 이다. 니 내가 좋나? 싫나? 신라~~~~, 니 이거 살래? 안살래? 안사~~의난, 아이구 아이구~~ 등의 어 록과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교과 내용의 이해에 도움을 주신다. 대부분 의 학생은 선생님께 1년 전에 배운 내용도 아직 기억에 남을 정도로 임팩트 가 있다고 한다. 이런 대한민국 최고의 선생님과의 하루하루가 추억이 되어 간다는 것에 감 사하다. 사회의 기성 틀에서 벗어나서 독자적인 사상을 지니 고 행동하는 사람, 아웃사이더. 이름에 걸맞게 독자적인 사상을 가지고 꿈을 좇았던 그의 음악인생 은 마냥 순탄치만은 않았다. 10년이란 긴 시간의 무 명기간, 때론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을 때도 있었지 만, 많은 사람에게 질타와 비난을 받을 때에도 그는 음악이 자신에게 준 삶 중 가장 큰 축복이었기에 마 이크를 놓을 수 없었다고 한다. 수 없이 쏟아지는 앨 범 속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소신 있게 성 실히 무대에 임하는 것뿐. 아웃사이더의 원래 꿈은 기자였다고 한다. 신방과 진 학에 실패 후 편입을 위해 영어과로 진학하게 되었 고, 영어과 재학 도중에 자기가 원하는 일이 아닌 일 을 평생 하는 것은 힘들다고 깨닫게 된다. 이후 기자 의 꿈을 접고, 아웃사이더 라는 이름으로 또 다른 날개를 펴게 된다. 아웃사이더가 음악을 한다고 했을 때, 남들은 모두 그 에게 잘못된 길을 걷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이 당장 돈이 없고, 학교도 번듯한 곳을 간 것도 아니었고, 군대도 가지 않았지만, 자신에게 잘 못됐다고 했던 사람들에게 나는 잘못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자기 인생의 주인공은 자신이기 때문이다. 1집 남자답게 가 실패한 후, 비록 잘 안됐더라도 당당하게 살고 싶었다고 한다. 그는 편의점에서 최저 임금도 못 미치는 돈을 받으며 3년 동안 일을 했었 다고 한다. 남들 앞에서 떳떳하게 살았지만, 문득 자 신과 자신의 음악에 대한 회의가 들기 시작했고, 그 래서 무작정 일을 그만두고, 가방 하나만 달랑 들고 떠났다고 한다. 가능한 한 모든 문명을 차단하고, 순수하게 사람과 사 람 간의 대화와 눈빛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싶었다 고. 그 여행을 통해서 있는 그대로의 내 감정과 생각 을 꺼내어 놓았을 때 누군가와 진심으로 소통하고 교 감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배웠고, 외톨이라는 노래를 만 들게 됐다. 내 상처를 치료해줄 누군가를 간절히 원했 고,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어깨를 빌려줄 누군가를 간 절히 원했었다고 한다. 외톨이 가 세상에 나온 이후, 오답지 였던 자기 인생에 사람들이 비난이 아닌 인정을 해주기 시작했 다. 그때의 아웃사이더를 돌아보며, 그는 이 세상의 청춘들에게 타협하지 않더라도 자기의 신념이 있다 면 그 인생은 정답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청춘을 잃을 때란, 나이가 많아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일을 포기할 때라고 생각해요. 즐거운 일을 하지 않으면 힘든 일이 다가왔을 때 이겨낼 수 없거든요. 그러므로 금방 포기하게 되죠. 가다가 중지 하는 것보다 한 걸음이라도 가는 것이 나아요. 인생은 예상 밖의 시련 투성이에요. 시련의 대 부분은 내 의 지가 통하지 않지만, 뜻 한대로 되지 않더라도 뜻을 꺾지 말고 멈추지 말아야 해요. 정종린 선생님 (수학) 못생긴 1반~ 방학동안 못생긴건 좀 괜찮아졌는지 모르겠네..ㅋㅋ 2학기 때는 더 멋진 모습으로 더 열심히 해 보자!! 김현주 선생님 (영어) 한명 한명 자기 색깔이 있는 수업하 기 재밌는 반. 잠은 자지 않는데 지금 적고는 있는거지?... 서지영 선생님 (한문) 1반은 일단 반응이 너무 좋다! 내가 이야기하면 집중해서 들을려고도 하 고 그에 대해서 반응도 잘하는 것 같 구. 또 다들 활달한 것 같아서 기분좋 아. 근데 한번씩 너무 활달해서 탈이 징 ㅋㅋㅋㅋ 지켜야 할 선은 지켜줬으면 좋겠는 데. 다들 너무 들썩이는 것 같다! 그래도 너희반 가면 수업하는게 재밌 어. 중간중간 열정이 있는 아이들이 많아 보이거든. 그때 나도 힘이나지 ^^*ㅋㅋㅋ 수업 은 너희랑 소통인데 그게 어떨 땐 너 거반에서 잘되거든! ㅋㅋ 이승민 선생님 (국어) 싱그러운 웃음과 장난기 어린 눈빛. 언제 어디서나 밝은 1반이 되길! 확고한 신념이 용기를 만들고 용기가 자신을 바꿉니다. Q. 속사포 랩을 하게 된 이유? A. 하고 싶은 말이 많았어요. 말은 많이 하고 싶은데 박자는 정해져 있으니까 말을 빨리하기 시작한 거죠. 남들과 다르게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요. Q. 자신이 생각하는 단점이 있다면? A. 예전에 제 별명이 시옷 이였어요. 시옷 발음 이 안 돼서 많이 놀림을 받았죠. 발음이 안 된다는 건 가수로서 큰 단점이기 때문에 그 단점을 극복하 기 위해 비염조차 잊으며 노래했었어요. 그 결과 시 옷이 들어가는 라임도 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는 지경에 이르렀고, 이제는 일부러 가사에 시옷을 많 이 넣기도 해요. Q. 청춘들에 하고 싶은 말? 자기 인생의 주인공은 언제나 자신이에요. 이루고자 하는 꿈이 있다면, 남들의 시선에 신경 쓰지 말고 그 꿈을 향해 열심히 쫓아가세요. 그러나 열심히만 하면 안 돼요. 열심히 잘~해야 합니다.^^ 잘! 다르게! 확 실하게! 즐기면서! 확고한 신념이 용기를 만들고, 용 기가 자신을 바꾸고, 곧 세상을 단단하게 만듭니다. 아웃사이더의 강연이 끝난 후, 랩 스타의 공연이 이 어졌고, 아웃사이더와의 합동공연으로 이번 필통 멘 토스쿨을 마무리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웃사이 더와의 만남은 우리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고, 청 소년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끔 해주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 청소년멘토스쿨 지상중계 #1 공연전 입장하기 바로전 모습 입니다. 앞자리에 앉기위해 아웃사이 더 팬분들은 1~2시간전에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2 이번 청소년멘토스쿨은 필통 학생기자단과 진주 YWCA 와이틴 청소년들이 직접 사회와 진행 스텦으로 참 여하였습니다. #3 사회는 정혜지(경해 여고2,필통기자), 정선미(진 주여고2, 와이틴회장) 학생 이 진행했습니다. #4 진주시 유병주 교육장님 도 참석하셔서 청소년들과 함께 해 주셨습니다. #8 강연 후 3인조 힙합그룹 랩스타 흥겨운 축하무 대가 이어졌습니다. #5 사전 축하공연으로 고등학생 3인 조 어쿠스틱밴드인 푸엘푸엘라 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9 마지막 피날레무대는 아웃사이더와 함께 모두 하나가 되었습니다. 황인위 1) 이름 : 황인위 (어그로 담당) 2) 별명 : 삽관종 3) 특기 : 관심끌기 4) 여자친구 : 정혜진 외 5명 5) 특징 : 입다물면 잘생김 이준호 1) 이름 : 이준호 (개그 담당) 2) 별명 : 핵관종 3) 특기 : 관심받기 4) 여자친구 : 황인위 5) 특징 : 잘못생겼는데 잘생김 안진균 1) 이름 : 안진균 (부반장) 2) 별명 : 로맨틱관종 3) 특기 : 꼬름지게 행동하기 4) 여자친구 : 황인위 5) 특징 : 크고 아름답고 잘생김 최병석 1) 이름 : 최병석 (학급 사진담당) 2) 별명 : 페북관종 3) 특기 : 셀카찍기 4) 여자친구 : 황인위 5) 특징 : 셀카에서 잘생김 박세용 1) 이름 : 박세용 (반장) 2) 별명 : 빡세 3) 특기 : 닭먹고 사진 올리기 4) 여자친구 : 황인위 5) 특징 : 반장 중에 잘생김 때로는 우리 반을 위해 용기내고 2 3 때로는 서로 힘이되며 #6 소개 영상, 외톨이 노래와 함께 등장한 아웃사 이더의 강연이 시작되었고 진솔한 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7 강연이 마치고 여기저기 손을 들며 질 의 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10 행사를 마치고 필통 기자단과 와이틴 친구들 의 기념촬영이 있었습니 다. [취재 : 정미진(삼현여고2),박솔미(진주여고2)기자] 강기봉 1) 이름 : 강기봉 (골키퍼 담당) 2) 별명 : 꽃돼지 3) 특기 : 진흙탕 구르기 4) 여자친구 : 황인위 5) 특징 : 뭐 먹을때 잘생김 1 때로는 같은 버스에 타며 때로는 우리 반의 4 5 웃음을 주고 때로는 평생 갈 추억을 만들어주는 6 명신고등학교 2-1 Forever [취재 : 김승혁(명신고2)기자]

8 세월호특집 [세월호 특집] 필통 학생기자단 3분 스피치!!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왜 유가족들이 목숨을 걸어야 하죠? 박주희 (경해여고1) 충분한 보상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그것 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게 해서는 안 될 일이다. 특례입학이나 의사자지정 은 합의와 조정이 필요하다. 유가족들의 뜻을 왜곡하게 하는 정치인들의 포퓰리 즘이 안타깝다. 정미진 (삼현여고2) 희생자 중 학교 선배님도 계셨고 친구 사촌 동생도 있어 누구보다 마음이 아 팠고 힘들었다. 시간이 가면서 그냥 잊 히는 것 아닌가 걱정이 된다. 유가족의 입장이 되어야 하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4개월이 훌쩍 넘었다. 진상조사가 이루어지고 진실이 밝혀지며 책임 있는 사람들의 처벌과 국 가의 재난시스템 정비로 보내야 할 시간 도 부족할 지금.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 은 단식하고 유민 아빠는 죽음을 각오한 채 40여 일을 넘게 굶으며 싸움을 이어 나가고 있다. 많은 사람이 단식에 동참하고 있으며 야 당지도자와 연예인까지 기약 없는 단식 을 진행하고 있다. 바로 <세월호특별법 > 때문이다. 세월호 특별법의 핵심은 철저한 진상규 명 재난방지 대응책수립이다. 대한변호 들어 줘야 한다. 그것이 국가가, 사람이 해야 할 일이다. 김동창 (진양고2) 왜 특례입학 같은 민감한 문제를 특별법 에 우선시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 정부가 유가족의 뜻을 받아들여 빨리 모든 문제 가 해결되었으면 한다. 범용원 (사대부고2) 유가족들은 처음부터 한결같이 진상규 명을 얘기하는데 언론에서는 왜 특례입 학, 보상금, 의사자선정에만 집중하고 부 풀려 말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지금은 유 [세월호 특집] 유민아빠가 단식으로 말하려했던것 사협회와 유가족들의 제안한 특별법은 특별조사위원회에 조사권, 수사권, 기소 권을 부여해 세월호 참사의 실체적 진실 을 규명하는 것이다. 쟁점은 조사권, 수 사권과 기소권이다 조사는 어떤 사건이나 현상의 원인이나 내용을 명확하게 알기 위하여 자세히 살 펴 보는 것으로 강제권이 없다. 수사권 은 범죄의 혐의가 있다고 생각되는 경우 에 범죄 혐의 유무를 명백히 밝혀 공소 제기 여부를 결정하거나 공소를 유지하 기 위한 준비작업의 일환으로 범인을 발 견, 확보하고 증거를 수집, 보전하는 강 제권이 있는 것이다. 가족이 원하는 것에 집중해야 하고 보상 문제도 상식선에서 충분하게 이루어져 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다현 (경해여고1) 정부는 돈이나 보상으로만 문제가 해결 된다고 여겨선 안 된다. 특례입학도 다 른 학생들의 피해가 없는 선에서 충분 히 고려할 수 있는 일이라고 본다. 당장 우리 학교 일이었다면 도대체 어떻게 제 정신으로 공부하고 또 입시를 준비할 수 있었겠나. 하준승 (고교자퇴) 유가족이 제시한 특별법은 대학특례나 보상이 목적이 아니라 진상규명이다. 대 학특례나 보상은 유가족과 합의 없이 정 치인들이 제멋대로 만들어 낸 것이다. 정 부나 정치인들은 역사상 유례가 없는 이 엄청난 사건을 왜 빨리 마무리 짓고 끝 내려고만 하는지 모르겠다. 하은서 (진주여고1) 방송이나 뉴스를 보면 속 시원히 다 얘기 를 안 해 준다. 결국, 정부는 수사권과 기 소권을 줄 수 없다는 것이다. 진실을 밝 힐 수 없고 뭔가 문제가 있다고 볼 수밖 에 없지 않을까? 세월호 사건의 진실도 세월호특별법, 수사권 기소권 없이 진상규명은 불가능하다. 기소는 공소제기의 줄임말로 검사가 일 정한 형사사건에 대하여 법원의 심판을 구하는 행위다. 대한변호사협회와 유가 족이 함께 제정한 세월호특별법의 핵심 은 특검에 준하는 특별조사위원회가 조 사, 수사, 기소권을 가지고 진실을 밝히 는 것이다 수사는 자료제공, 증언, 증인의 강제성 을 가지고 기소는 불법행위의 재판 회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다. 기소권이 없으 면 확실한 범죄행위가 입증되어도 재판 으로 보낼 수 없다. 처벌의 무대에 보낼 수 없다. 그러니 무조건 수사, 기소권 있 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고 우리는 얼마나 제대로 알고 정확 한 정보를 가졌는지 모르겠다. 이원주 (대아고2) 세월호 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 가장 큰 문제는 정부와 여당이 책임을 회피하고 역사적인 국가재난이 고 많은 의문을 가진 참사임에도 진상규 명을 하지 않으려는 태도가 문제다. 야 당도 정치적 계산에서 벗어나 진정 유가 족을 위한 것을 관철해야 한다고 본다. 정혜지 (경해여고2) 유가족들은 지금 논의되는 특별법의 대 학 특례나 의사자지정을 처음부터 요구 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왜 국민들에게 잘못 알려지는지 언론과 야당에 책임을 묻고 싶다. 무조건 유가족 처지에서 생각 해야 한다고 본다. 수사권과 기소권이 없는 특별법은 아무 런 의미가 없다.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것 이기 때문이다. 국민 70%가 특별법에 찬 성하는데 무엇이 문제인가? 제대로 된 나라라면 유가족들에게 자신 의 목숨 같은 아들딸들이 왜 죽어야 했으 며, 애타게 기다렸을 그들을 어떻게 단 1 명도 구조하지 못했는지 그 진실을 알려 줘야 한다. 그것조차 하지 못하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라면 어떻게 이 나라 국민으 로 살 수 있을까? 지난 과거 역사를 통해 국회가, 특검이 진상을 밝히기보다 면죄부를 내리는 수 많은 사건을 목격했다. 우리 역사에 유 강수진 (진주제일여고2) 이제 좀 세월호 참사에서 벗어나고 싶다 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의도적으로 쳐다 보지도 클릭하지도 않으려 한 것이 사실 이다. 세월호 참사 직후 우리 정부와 국 가에 분노했던 마음보다 요즘 진심이 없 는 우리 정부와 대통령에 화가 난다. 레 이디가가도 노란리본을 가슴에 다는데 우리 대통령의 가슴엔 값비싼 브로치만 반짝거린다. 윤소정 (진주여고2) 엄청난 참사 앞에 당연히 진상규명을 하 고 특별법이 정해져야 함에도 40일 넘게 죽기를 각오하고 단식을 해야 하는 현실 이 너무 싫다. 유족들의 뜻을 호도해 위 로받아야 할 그들이 오히려 비난받는 어 처구니없는 상황을 지켜볼 수 밖에 없는 것이 안타깝다. 례가 없었던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해 독립된 수사권과 기소권을 요구하 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왜 이것을 가 장 위로받아야 할 희생자 유족들이 목숨 까지 걸면서 요구해야 하고 정부의 당연 한 책임임에도 왜 목숨 걸고 막으려 하 는지 너무나 비상식적인 대한민국의 오 늘이 부끄럽다. 세월호특별법을 지켜내지 못하면 진실 은 밝히지 못한다. 수사권, 기소권을 가 진 특별법제정으로 성역 없는 수사를 통 해서 실체적 진실, 관련자처벌, 재발방지 대책 등을 세워야 한다. 반드시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 이것은 그 어떤 이념이나 정파와 상관없이 생각해야 하는 문제다. [필통편집국] [틴틴이슈] 학교 등교에서 마저 정상과 비정상이 헷갈리는 우리나라 학생이 있는 가정에선 아침이면 전쟁이다. 부모님 들은 몇 번을 깨우고 학생들은 여전히 꿈길을 해메 인다. 일어나는 것, 씻고 옷 찾아 입기도 버거운 시 간, 어쩌면 아침밥은 학생들에겐 실제하지 않는 존 재인지도 모른다. 아무리 가까운 거리에 학교가 있다고 한들 빠르게 는 7시 40분 늦어도 8시 10분까지의 등교시간을 맞추려면 학교와의 거리에 따라 다르겠지만 7시 전 에는 일어나야 한다. 아침밥을 챙겨 먹으려면 그보 다 더 일찍 일어 나야 되니 아침밥보다 잠을 선택 하는 학생들이 당연한 모습이다. 그런데 최근 경기도교육청의 9시 등교 방침에 따 라 9월1일부터 경기도의 학교들은 9시에 등교를 한다. 시작부터 논란이 되고 반대여론도 만만치 않 았지만 결국 90%에 가까운 학교들이 9시 등교를 하기 시작했다. [내가 니 앱이다] 바로풀기는 간단히 말해 자신이 모르는 문제가 생길 때, 그 문제를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은 후 바로풀기 에 올리 면 함께 가입되어 있는 회원들이 풀어주는 원리이다. 초등학 교 1학년부터 일반인까지 질문과 답변 수준을 선택할 수 있고, 과목도 국어, 영어, 수학은 물론 탐구나 공부법 등 다양한 과목 들을 질문하거나 답변할 수 있다. 특히 수학문제를 질문하게 되면, 풀이과정까지 답변 해주니 보다 자세하게 문제를 파악할 수 있다. 또 회 원들끼리 친구추가 기능이 있어 자신에게 친절하게 답변해준 회원에게 지속적으로 모르는 문제를 질문할 수 있고, 다른 회 원들이 질문한 문제를 스크랩 할 수도 있다. 스마트폰으로 문 제를 찍을 때도, 독서실이나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스터디 헬퍼 는 목표를 세우지만 구체적인 수치가 제시되 지 않아 작심삼일인 학생, 공부를 할 때 스마트이 공부에 많 이 지장을 주는 학생을 위한 앱이다. 이 앱은 공부에 관한 목 표를 여러 가지 설정 해놓은 다음, 각 목표마다 붙어있는 재 생버튼을 누르면 목표가 시작된다. 또한, 수학 공부를 하다 영 어 공부를 시작할 때에는 목표를 바꿀 수도 있다. 그래서 최 종적으로 자신이 오늘 하루 얼마나 공부를 했는지 수치로 파 악할 수 있다. 이 앱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스마트폰 제어이다. 목표를 시작 등교시간이 빨라진 것은 분명 과열된 입시경쟁으 로 인한 학교간 경쟁의 산물이다. 그래서 있지도 않 은 0교시 수업을 했고 0교시 수업을 하기 위해선 새벽에 집을 나서야 했다. 겨울에는 정말 깜깜한 어 둠속에서 등교를 하는 지극히 비정상적인 장면을 연출 했었다. 0교시 수업에 대한 비판이 일자 수업 이 없어지는 대신 그 자리에 자율학습이 생겼다. 당 연히 그 자율 학습을 위해 학교에는 여전히 새벽같 이 등교해야 한다. 참 비정상적인 일이다. 왜 우리 아이들은 새벽같이 모자란 잠에서 깨어야 하고 아침밥도 못 챙겨 먹고 학교에 가야 하는지 누구도 얘기 하지 않았다. 학부 모도 학교도 학생들 조차도 아주 당연하고 정상적 으로 받아 들이고 그다지 문제제기도 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오히려 학생들이 느긋하게 9시까지 학교에 가는 모습을 이상하다라고 생각할 정도다. 9시 등교를 반대하는 이유들도 충분히 그 근거가 있다. 8시 10분에 수능이 시작되기 때문에 고3의 수험생들의 생활 리듬을 지적하기도 한다. 또 맞벌 이 가정의 부모의 출퇴근 시간과 자녀의 등교시간 의 차이로 인한 혼란도 지적할 수 있는 부분이다. 등교시간을 늦춘다고 학생들의 수면시간이 늘어 나지 않는다는 지적 또한 맞는 말이다. 사실 우리 청소년들의 수면시간의 부족은 늦게 자는 것이 더 큰 원인이다. 야자다 학원을 마치면 자정을 훌쩍 넘 고 그때부터 친구들과 카톡이나 게임을 하다보면 새벽 늦게 잠자리에 들 기 일쑤다. 그러니 아침에 30분~1시간 더 잔다고 큰 도움이 되지 않느다는 주장도 억지는 아닌 것이다. 또한 등교시간을 늦춘 다 해도 아이들이 아침을 먹기 보다 여전히 잠을 선 택하고 결과적으로 변하는 것이 없다는 비판도 현 실적으로 맞는 부분이 있다. 공부에 도움이 되는 앱 2학기 시작! 이제 진짜 공부다! 바로풀기 스터디 헬퍼 9시등교가 시작되었다. 9시 등교가 비정상적인 우리 학교 위해 무음카 메라 모드도 지원하고 있 다. 질문하는 것뿐만 아니 라 자신이 아 는 문제를 답 변하면서 복습할 수도 있다. 혼자 모르는 문제가 생겼다고 끙 끙 앓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좋은 선생님이 되어줄 수 있다. 하는 즉시 인터넷 접속이 차단되 고, 자신의 설정한 앱 이외에는 실 행되지 않는다. 스마트폰의 유혹에 서도 벗어나 공부에 집중할 수 있 는 앱이다. 새로 시작된 2학기! 새 롭게 세운 목표로 다시 도전해보 면 어떨까? [취재 : 이동규(중앙고2)기자] 틴틴이슈 9시 등교는 오로지 학생의 입장, 교육의 관점에서 바라 봐야 그러나 그래도 9시 등교로 가야 하지 않을까? 분명 지금은 비정상이기 때문이다. 학교에 가기 위해 새 벽같이 일어나고 아침 챙겨 먹을 물리적 시간도 주 지 않는 것이 정상이라고 우겨서는 안된다. 학교 가 서 책상에 엎드려 자는 아이들의 모습에 자더라 도 학교가서 자라 고 하며 그것이 정상인 것처럼 말해선 안된다. 3학년 문제나 맞벌이 가정은 그에 맞는 현실적인 대책을 세워야 할 부분이다. 학생들 의 스마트폰 문제나 늦잠 또한 가정에서의 소통과 노력으로 풀어가야 할 일이다. 성장기의 청소년들 이 충분한 수면을 하고 아침을 먹게 하는 것은 그 들의 인권이자 권리다. 그것이 정상이고 그런 환경 과 교육을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책 임과 의무다. 9시 등교는 이러한 정상과 비정상의 관점에서 바라 볼 필요가 있다. 왜 새벽 같이 학교에 가야 하는가? 학부모, 선생님, 학생들까지도 어쩌면 그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하고 있는지 모른다. 고등학교 3년은 죽었다 생각하고 1 분 1초도 아껴 써야 하니 한 시간이라도 덜 자고 새 [책소개] 시게마츠 기요시의 말더듬이 선생님 벽같이 학교를 향하는 것이 정상이라고 말이다. 충 분히 그럴 수 있다. 자신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열정을 바치는 것 만큼 멋진일도 없는 것이니 까. 하지만 학교의 모든 학생들이 그래야 할까? 대 한민국의 모든 학생들이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일까? 지극히 정상적으로 9시부터 학교는 시작해도 된다. 더 부지런하고 더 공부에 열정적인 친구들은 그 만 큼 더 일찍 가고 더 늦게 집으로 오면 되는 것이다. 그것이 정상이 아닌지 한번쯤 고민해 봐야 한다.. 학생들의 등교시간을 가지고도 보수와 진보를 나 누고 이념과 지역을 얘기하는 것 또한 정상적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현실적으로 당장 9시 등교를 실 시하기엔 사회적 합의 과정이 필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화는 정책이 필요한 것 뿐이다. 9시 등교가 우리 학생들의 기본적인 권리고 우리 학교의 정상 적인 모습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우리가 고 민해야 할 것은 얼마나 현명하게 비정상을 정상화 시킬 수 있을 것인가가 아닐까? 지난 여름의 숱한 습하고 무거운 밤을 이 책을 읽으며 거뜬히 넘겼 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말더듬이 선생님은 국어를 가르 치는 임시직 교사입니다. 그야말로 볼품없는 떠돌이인 셈이지요.하지 만 이 선생님의 눈에는 외롭고 저 혼자만의 아픔을 지니고 있는 학생 이 누군지를 알아보는 특별함이 있 습니다. 그런 왕따를 알아보고는 다행이다. (너와의 만남이) 늦지 않아서. 라고 말하곤 하지요. 이 말이 유난히 가슴에 새겨지는 듯 하네요. 아마도 실패와 낙오로 절 망하기 전에 너를 만나 다행이라는 뜻이겠지요. 아, 이 선생님은 실패 를 성적이나 스펙으로 보지 않았네요. 학교라는 공동체에 낙오자가 있어서는 안 됨을, 모두가 자신의 길을 찾도록 동반자가 되어야 함을 깨닫고 있었던 게 지요. 그래서 그 선생님은 심하게 더듬으면서도 외톨이에게 나는 (옳은 것 보다) 중요한 것을 가르치고 싶어한다고 힘주어 말하곤 했지요. 마지막 쪽을 덮으며 빗소리 들리는 깊은 밤이지만 희망의 여운이 잔잔하게 전 해져옴을 느낍니다. 지독한 외로움을 겪었던 사람이 외톨이 곁을 다가가 따뜻 하게 손 잡을 수 있는 힘이 있음을 새삼 알게 되네요. 절망의 나락에서 새로 일 어난 사람이 어두움 속에서 고통하는 이를 한걸음 앞서 희망의 길로 이끌 수 있음을 새기게 되네요. 말더듬이 무라우치 선생님과 같은 분들이 우리 교단 곳곳에도 계실거라 믿습니다. 그래서 때늦지 않은 소중함을 삶으로 드러내며, 한결같이 네모난 교실마다 둥근 희망의 문을 만드시길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9 [필통 편집국] (소개 : 한영수/진주지역활동가)

10 [반보드CHART] 19금톡톡 11 [반보드CHART] 9월 우리반 반보드 순위는? 동명고 3학년 2반 vs 삼현여고 2학년 6반 <필통 반보드 차트>는 매월 남녀 고등학교 각 1개반을 선택하여 청소년이 관심 있는 분야의 순위를 정해 보는 코너이다. 정확한 설문조사나 통계는 아니지만 요즘 청소년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고 남녀 학생들의 내가 제일 좋아하는 & 싫어하는 과목은? 당신은 하루에 얼마나 씻나요? 좋아하는 과목 제일 좋아하는 과목을 묻는 말에 남학생들은 사회과 과목이 8표로 가 장 많았고 체육과 국어가 그 뒤를 이었다. 여학생들은 문학소녀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문학이 10표로 가장 많았고, 이후 미술과 사회과 과 목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일반적으로 이번 호의 남녀 학생 모 두 문과 과목에 흥미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싫어하는 과목 나는 학교에서 머리를 감아봤다? 작은 차이를 발견할 수 있는 재미있는 미니 설문조사라고 보면 되겠다. 40명이 채 안 되는 1개반의 설문이 므로 그 결과가 어떤 통계적 의미나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님을 밝혀둔다. 이번 조사는 동명 고 3학년 2반 29명과 삼현여고 2학년 6반 29명에게 같은 질문의 내용으로 설문조사를 해 봤는데,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대부분 여학생들이 하루에 머리를 1번 감는 데에 비해, 대부분 남학 생들은 머리를 2번 감는다고 한다. 깔끔한 여학생보다 남학생들이 머 리를 더 많이 감는다는 결과가 나 왔다. 남학생들은 여름철 운동으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머 리를 자주 감는 것이 아닐까. [19금 톡톡] 성매매에 대한 솔직 발칙한 토크 성매매 필요악일까? 청소년 성매매는 그냥 악이다. 이번호 <19금 톡톡>의 주제는 성매매다. 아마도 우리 청소년들에게 19금으로 가장 금기시되는 것이 바로 성 이다. 또한 역 설적으로 금기시 하지만 가장 관심을 가지고 많은 정보를 공유하는것 역시도 성 이 아닐까?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직업 이라는 매춘업, 성을 사고 파는 성매매는 우리나라에서 당연히 불법이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성매매는 우리 청소년들에게도 낯 설지 않은 단어다. 신문이나 방송의 뉴스에서 수시로 등장하는 말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아동이나 청소년성매매가 사회적 문제가 되기도 한다. 불법이지만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성매매에 대한 우리 청소 년들의 생각을 <19금 톡톡>에 참여한 남녀학생들의 얘기를 통해 간접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참여한 학생은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민정(진주제일여고2/필통기자), 천홍주(진주여고2), 천영광(명신고2), 김승혁(명신고2/필통기자)이다. 자신의 성지식 수준을 스스로 평가해 달라는 돌발질문에 교과공부 위주라는 천영광은 30%, 성에 대해 일찍 눈을 떴다는 김승혁 은 50%, 홍주는 40%, 민정은 10%라고 자체평가 했다. 스스로 성에 대한 지식이나 정보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성매매는 필요악인가? 영광 : 필요악이 아니야. 성매매는 근절 해야 한다고 생각해. 필요악이란 사고가 우리사회가 성범죄에 관대하고 너그럽고 만드는 거야. 성매매는 필요악이 아니라 없어져야 할 범죄일뿐이라고 생각해. 힘 들어도 우리 사회가 철저히 규제하고 차 <그림 하인경(중앙고2)> 단해야 된다고 봐. 승혁 : 내가 볼 땐 필요악이야. 지구상 모든 나라에서나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고, 쉽게 사라질만한 문제가 아니야. 성에 관 련된 문제는 관리를 통해 규제해야 해. 홍주 : 필요악이지. 성매매란 것은 사유 재산이 생겨난 이후로 쭉 있었던 거라 없 앨 수 없어. 그래서 적절히 규제해야 한다 고 생각해. 범죄영역으로 가지 않게 규제 를 하는수 밖에 없지 않을까? 민정 : 필요악이지. 홍주말대로 예전부 터 이어져 오고 있고, 이어오는 동안 사라 지지 않고 있어. 남녀가 있는 한 없앨 수는 없으니 차라리 합법적인 통제를 통해 해결 해야 된다고 봐. [사진-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민정, 천홍주, 천영광, 김승혁학생이다.] 성이 상품화의 도구고 매매의 대상인가? 홍주 : 성이라고 상품이 되지 말라는 법 은 없는 것 같아. 영광 : 성은 인간 고유의 것인데 그것을 상품 취급하는 건데. 그것은 여성을 태어 날 때부터 여성성이라는 인간의 존엄성이 아니라 상품 취급하는 것이랑 같아. 승혁 : 자본주의 사회에서 다 사고 팔 잖아. 유사성행위등도 성을 파는 것과 다 름없다. 실제로 성은 상품화되고 있는 것 이 명백한 현실이다. 민정 : 성은 인간의 본성인데 자본주 의사회이니 돈을 주고 사는 것 아닌가? 영광 : 성행위는 사랑의 표현이자 그 결 실이야. 사고 파는 것은 그것을 왜곡시키 는 것이다. 섹스는 사랑에 기반해야 해. 성 은 매매의 대상이 아니다. 홍주 : 성이 상품화되고 매매의 대상이 되는 것을 찬성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 서 그것을 막을 방법이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는 것이지. 영광 : 성은 천부적으로 부여받은 거라 고 하잖아. 인간의 성은 생명권과 비슷하 다고 생각해. 생명을 팔 수 없듯이 성도 팔 수 없는 것이다. 민정 : 성을 인간의 존엄성이나 생명권 으로 보기 보다 자기결정권이란 관점에서 봐야 하지 않을까? 자신이 결정할 수 있 는가의 문제 말야. 지난 호에 이어 남녀학생 과반수 이상이 제일 싫어하는 과목으로 수 학을 연달아 뽑았다. 남학생들은 수학을 잘한다는 속설 때문에 이번 에는 좋아하는 과목에 배치되지 않을까 기대해보았는데 정반대의 결 과가 나왔다. 수학을 보기만 해도 머리가 아프고 하기가 싫은 것은 학 생들의 공통적인 부분인 것 같다. 이어 영어가 각각 7표로 2위를 차 지했고, 다음으로 남학생들은 사회를, 여학생들은 윤리를 제일 싫어 하는 과목으로 뽑았다. 내가 제일 즐기는 운동은? 제일 즐기는 운동을 물어보는 질문에 남학생들은 축구를, 여학생들 은 배드민턴을 뽑았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 점심시간 남학생들의 운 동장은 열정으로 가득 차있다는 말이 거짓말은 아니었나 보다. 이에 비해 여학생들은 땀은 적게 흘리되 칼로리는 많이 소비할 수 있는 운 동을 선호하는 것 같다. 생수병 재활용 사용 횟수? 생수병을 몇 번 재활용하느냐는 질문에 남녀학생이 대비되는 결과 를 보였다. 남학생들은 비교적으로 많은 횟수인 4번 이상이 10번으 로 1위를 차지했지만, 여학생들은 재활용을 하지않는다는 것이 11명 으로 1위를 차지했다. 당신은 하루에 얼마나 손을 씻나요? 내 이성 친구? 결벽증 vs 더러움 17명의 남학생이 밥 먹기 전 손을 꼭 씻는다고 답했다. 이에 비해 훨 씬 작은 수인 4명의 여학생이 밥 먹기 전 손을 꼭 씻는다고 답했다. 학생들에게 화장실을 다녀온 뒤 손을 씻는지를 물어보았다. 남녀 모 두 중 여학생 한 명을 제외한 모두가 손을 씻는다고 답하였다. 밥 먹기 전에는 손을 씻지 않지만, 화장실을 다녀온 뒤에는 손을 꼭 씻는다는 아이러니한 결과다. 나 이렇게까지!! 1. 얼마나 씻지 않고 지내봤나요? 보통의 남, 여학생들이 보통 1일~4일 정도 안씻고 지내봤다고 답하였다. 남학생의 경우 는 1주, 2주, 많게는 1달까지 안 씻고 지내봤 다고 하였으며, 여학생의 가장 긴 기간은 2주 였다. 땀이 많이 나지 않는 겨울 동안 안 씻고 지내왔었다는 학생도 있었다. 주관식으로 별개의 질문을 더 해보았다. 2. 나 이렇게까지 더러워 봤다! 남학생의 경우 운동한 후 씻지 않고 잤 다., 몸에서 소금이 날 때까지 땀을 흘 렸다. 등 다양한 답이 나왔다. 여학생은 씻기 싫어서 물티슈로 세수해봤다., 땀이 나더라도 씻지 않고 말렸다. 머리가 떡진 걸 넘어서 뻣뻣해진 적이 있었다. 등의 대 답을 해주었다. 대부분 여학생들이 하루에 머리를 1번 감는 데에 비해, 대부분 남학 생들은 머리를 2번 감는다고 한다. 깔끔한 여학생보다 남학생들이 머 리를 더 많이 감는다는 결과가 나왔다. 남학생들은 여름철 운동으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머리를 자주 감는 것이 아닐까. 남학생들은 비슷한 분포이나, 이성 친구가 더러운 것이 낫다는 답 변이 더 많았지만, 여학생은 이성 친구가 결벽증인 것이 낫다는 답 변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여학생의 깔끔함을 엿볼 수 있었던 결과였 던 것 같다. 남학생들은 비슷한 분포이나, 이성 친구가 더러운 것이 낫다는 답 변이 더 많았지만, 여학생은 이성 친구가 결벽증인 것이 낫다는 답 변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여학생의 깔끔함을 엿볼 수 있었던 결과였 던 것 같다. 3. 나는 다른 사람의 이런 더러움이 싫다! 남학생들은 각종 냄새, 입에 음식물을 씹고 있 다가 튀길 때, 트림 입 안 가리고 하는 사람, 발가락의 때를 말해 주었고, 여학생들은 입 냄 새, 화장실 갔다 와서 손 안 씻고 밥 먹는 사 람, 똥 싸고 물 안 내리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공통으로 입 냄새를 포 함한 냄새를 싫어한다고 밝혔다. [취재 : 정미진, 지해인(삼현여고2)기자] 성매매 합법화에 대한 생각은? 영광 : 합법화하는 것은 성매매종사자 를 직업으로 간주한다는 말이잖아. 성행위 를 노동으로 간주하는 것이고, 성은 인간 고유의 것인데 그것을 상품 취급하는 건 데. 합법화 하는 거 자체가 인간의 존엄성 을 비하하는 것이라고 생각 해. 홍주: 우리나라는 명백히 성매매가 불 법이지만 현실은 성매매가 일상적으로 일 어나고 있다. 연예인도 성매매를 하고 있 을 정도다. 음성적으로 성매매산업을 허 용하는 것보다 양성화시켜 합법적인 공간 에서 철저하게 통제하는 것이 현명한 선 택이 아닐까? 민정 : 해야 한다고 생각해. 홍주와 같 은 생각을 하는 사람은 많으니깐, 제대로 규제하면서 교육을 한 상태에서 합법화를 한다면 된다고 생각해 승혁 : 난 반대야. 우리나라는 인식이 성매매라는 것에 안 좋은 인식 투성이인 데, 합법화를 한다는 거 자체가 더욱 더 큰 문제를 가져다 올 거라고 생각해. 영광 : 나도 극구반대야. 합법화는 섹스 산업을 확대재생산하고 퇴폐유흥산업을 양산해 낼 것이다. 독일처럼 합법화의 부 작용으로 사회적 갈등에 빠질 수도 있다. 또한 성매매 합법화는 사회적으로 여성의 <그림 하인경(중앙고2)> 지위와 권리를 약화시키고 돈이면 무엇이 든 살수 있다는 황금 물질만능주의 사회 분위기를 만들 수 있어. 홍주 : 불법이지만 현실적으로 성매매 를 중단시킬 수 없고 수많은 성매매 종 사자들이 있는데 그들의 인권이나 노동 권에 대해 언제까지 모른 척 할 수는 없 을 것 같아. 민정 : 합법화는 마음대로 하시오가 아 니라 또 다른 규제와 법이잖아. 강력한 규 제와 처벌이 동반되는 것이라면 오히려 무 책임한 지금보다 좋다고 생각해. 승혁 : 그나마 불법으로 규정하고 단 속을 하니 이 정도라도 유지 되는 것 아 닐까? 합법화 된다면 성관련 산업의 규 모도 훨씬 커질 거야. 한해 가출청소년들 이 20만명이 넘는다고 하는데 성매매합 법화는 무분별한 청소년 성매매를 양산할 수도 있어. 홍주 : 그래도 현실을 무시하고 도덕책 만 읽을 순 없어. 불법으로 규제하고 있지 만 성의식은 타락하고 섹스산업 번창하고 있잖아. 대안도 없어 무조건 반대만 해선 안된다고 봐. 우리나라 1년 동안 전체남성중 성매수 경 험이 있는 사람이 40%다. 이것이 어쩌면 핵심적인 문제다. 바로 비정상이라는 것 이다. 미국은 4%다. 미국은 성매수가 아 니라 서로 동의한 성관계가 많을 것이다. 성매매가 합법화 되어 있는 호주 네덜란 드는 16%다. 영국 뉴질랜드 는 7%. 즉 불 법인 나라든지 합법화된 나라든지 1년동 안 성매수의 경험이 있는 사람이 15%를 넘지 않는 것이 정상이다. 우리나라는 지 극히 비정상적인 성문화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성매수가 상식처럼 되어 있고 당 연시되어 있는 성의식 자체가 가장 큰 문 제라 할 수 있다. 성인이 되기 전 성관계 어떻게 생각해? 홍주 : 할 수는 있다고 생각해. 근데 나 는 아니야. 만일 성관계를 한다면 경제적 문제, 임신등의 파생적인 문제도 반드시 청소년 성매매에 대한 생각 홍주 : 청소년성매매 뉴스를 들으면 정 말 화가 나. 적어도 청소년들의 성을 사고 파는 것은 최고의 범죄로 다뤄야 된다고 봐. 또한 우리 청소년들도 어렸을때부터 교육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성에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해. 영광 : 나도 동의해. 정말 청소년과 아 동 관련 성범죄에 대한 처벌은 훨씬 강화 되어야 된다고 봐. 일단 성 구매자를 청소 년 성폭행범 이상으로 똑같이 처벌을 해 야 해. 왜 성범죄에 대한 처벌이 상대적으 청소년 성범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인터넷 스마트폰의 발달로 유해환 경에 대한 노출이 훨씬 쉬워졌고 파괴되 는 가정은 늘어가고 부모와 자녀간의 소 통은 단절되어 가출 청소년들이 늘어만 간다. 과도한 입시경쟁은 수많은 낙오자 를 만들고 그런 청소년들을 구제하고 교 육할 시스템은 부족하기만 하다. 거기다 청소년들을 성매매에 이용하거나 돈벌이 생각해야 된다고 봐. 영광 : 성관계가 19금은 아니라고 봐. 실제로 아는 형이 고3인데 애를 낳고 잘 살고 있어. 승혁 : 난 반대야. 우리나라의 전통과 로 관대한지 이해를 못하겠어. 승혁 : 환경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 난 사실 어린 청소년들이 성매매나 성폭 행등 그런 뉴스를 보는 것도 좋지 않다 고 봐. 여하튼 요즘은 너무 유해한 환경속 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살아가고 있는 것 이 문제야. 민정 : 어렸을 때부터. 가정에서든 학 교에서든 성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시켜 서 성에대한 인식을 바로 잡아야한다고 생각해. 홍주 : 처벌도 처벌이지만 청소년성매 대상으로만 보는 어른들과 우리사회에 만 연한 유흥과 섹스산업을 생각해보면 청소 년 성범죄와 성매매문제는 당연한 결과라 볼 수 있다. 성범죄에 관대한 우리사회의 근본적인 사 고가 우선 바뀌어야 한다. 청소년들은 철 저히 보호하고 성매수자들의 처벌은 강력 해 져야 한다. 또한 가출청소년, 학교 부 사회적 인식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해. 민정 : 할 수는 있다고 생각해. 적지 않 은 나이고 자신들만의 생각이 있겠지. 하 지만 이후에 일어나는 일은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하겠지. 매에서는 피해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해주는 도움 이 절실할 것 같아 영광 : 맞아. 사실 가출 청소년이나 문 제아라고 하는 아이들이 처음부터 그랬겠 어. 결국 가정에서 학교에서 제대로 도움 을 받지 못한거잖아. 승혁 : 청소년들이 성에 대해 알아가고 지식을 쌓고 나름의 가치관을 가지는데 여전히 가정에서나 학교에서 교육이 부족 한 것 같아. 흔한 말로 우리 성교육은 야 동이나 SNS가 시켜준다고 하잖아. 성이 란 것을 너무 숨기려 해서도 안될 것 같아. 적응 학생들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 인 대책이 필요하다.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의식을 위해 실질적인 성교육 또한 선 행되어야 한다. 무엇보다 학교에서는 도 덕과 윤리를 얘기하고 사회에서는 타락과 퇴폐문화가 일상이 되어 있는 현실을 그 대로 두어선 안 된다. 사회가 건강하지 않 은데 어떻게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할 수 있겠는가? [취재 : 김민정(진주제일여고2),김승혁(명신고2)기자]

12 특종카메라 지저귀는 새소리와 벌레 소리, 방금 깨 어난 듯 하품하는 고양이. 대아고의 아 침 6시는 평화롭기 그지없다. 하지만 1 시간 후, 이곳은 차와 사람으로 미어터 지는 전쟁터가 된다. 좁은 2차선 도로에 차는 3줄로 세워져 있고, 학생들은 그사 이를 곡예 하듯 비집으며 가파른 경사 길을 오른다. 대아인에게는 익숙한, 하 지만 다른 학교 학생들은 혀를 내두르 는 대아고의 등굣길은 그야말로 위험천 만이다. 등교하는 학생들도 갑갑하겠지만, 시끄 러운 경적 소리로 아침을 맞이하는 주민 들의 불편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대아고 에서도 이러한 불편을 덜기 위해 자전거 주차장을 마련하고, 학교 앞에서 교통정 리를 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 한 꺼번에 몰려드는 자동차의 행진을 통제 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대형참사나 큰 2천여명 위험한 등굣길, 대체 언제까지... 진수대교는 왜 그렇게 생겼을까? 지난 8월 필통학생기자단은 여름 MT를 가졌다. 1박 2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 이 진행되었는데 첫날 조별로 나뉘어 목 적지를 알려주지 않은 채 몇 군데 경유지 와 여러 미션들을 수행하며 MT 장소를 찾아 가는 길이었다. 히치하이킹으로 차를 얻어 타고 완사에 서 수곡으로 가는 길. 진양호를 둘러 가 는 그 경치는 하늘에 부딪힌 산과 들, 그 리고 진양호의 모습을 한 눈으로 담을 수 있음이 호사스럽기만 했다. 그런데 얼마 가지 않아 그만 눈살이 찌 푸려졌다. 바로 진양호를 가로지르는 다 리를 건널 때 였다. 바로 진수대교다. 길 이가 무려 830m에 이르는 짧지 않은 다 사고가 있으면 항상 언론에서는 안전, 안전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정작 우리 주위에는 1년 365일 항상 위험할 수밖 에 없는 상황을 이렇게 내버려두고 있지 만, 대책이 없다. 큰 교통사고가 나질 않 아서일까? 아니면 그 대상이 우리 학생 들이라서 그런 것일까? 2~3가구의 교 통권을 위해 큰돈을 들여 다리를 놓기도 하고 문화의 거리를 조성한다면서 엄청 난 돈을 들여 땅을 사들이기도 한다. 그 런데 우리 학생들이 아침저녁으로 날마 다 부딪히는 이런 위험에는 모른 척 눈 감고 미루고 계획도 없다. 대아 중고교는 날마다 2천여 명이 넘 는 학생들이 등하교한다. 자동차를 피 해 걷고 뛰고, 자전거는 이리저리 빈자 리를 찾아 다니고. 좁은 도로에 자녀 태 워주랴 출근하랴 서로 지각 안 하려 바 쁘기만 한 자동차들이 줄을 선다. 언제 쯤 우리 학생들의 안전에 진심으로 마음 를 써 줄까? [취재 : 이원주(대아고2)기자] 리다. 2차선 다리는 주변의 아름다운 경 치와는 너무 어울리지 않은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다리 양쪽은 콘크리트 허연 시멘트로 꽉 막혀 아무것도 볼 수 없게 만들어져 있었 다. 쭈뼛 멋없이 세워져 있는 가로등 또 한 다리하고는 무척이나 잘 어울렸지만, 진양호반의 그림 속에는 지워버리고 싶 은 정말 본능에만 충실한 구조물이었다. 진양호 일주도로는 주변 경관과 더불어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 있고 우리나라에 서 가장 아름다운 마라톤 코스로도 유명 하다. 그 가운에 위치한 진수대교. 다리 를 지나면서 왜? 라는 의문이 들지 않 을 수 없었다. 양쪽을 꽉 틀어막은 시멘트 콘크리트, 흡 사 무슨 교도소 진입로 같은 느낌의 다 리를 만든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봤다. 운전하면서 경치에 빠져 사고를 낼 수 있다는 판단이 아니면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았다. 그림 같은 진양호반을 가로지른 진수대 교가 주변 자연과 잘 어울리는 작품 같 은 건축물까지는 아니더라도 허연 콘크 리트 담벼락과 멋대가리 없는 가로등으 로 아름다운 경치를 반감시키는 구조물 밖에 되지 못하는 것이 조금은 안타깝다. [필통편집국] [연재/만평] [이슈 VOTE] 청소년 범죄 이대로 괜찮을까? 분노 섞인 사형, 무기징역 극형 요구 높아 김해여고생 살인사건, 이 끔직한 일이 다시 일어 날 수 있다면? 이슈 VOTE 강력한 처벌보다 중요한 것은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 세월호 사고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 에 또 다시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5월 김해에서 일어난 여고생 살해 사건으로 범인은 전과 25범의 20대 남 성 세 명과 15살의 여중생 세 명이다. 이들은 가출한 윤 모(17)양에게 성매매 를 강요하고 폭행을 서슴지 않았으며 끓는 물을 붓는 등 악랄한 수법으로 괴 롭혔다. 시달리던 윤 모 양은 급성 심장 마비로 사망했다. 한창 순수하고 바르게 자랄 15살의 여 김해여고생 살인사건의 피의자에 대한 처벌을 물어 보았다. 선택항목은 사형, 무기징역, 법에 의한 판결, 3가지로 나 눴다. 범죄의 끔찍함에 대한 분노의 감 정탓인지 결과는 사형이 총 득표수의 반을 넘게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은 무기징역이 많았고, 법에 의한 판결은 극소수의 선택을 받았다. 어쩌 면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른다. 현재 재 판이 진행중인데 실제로 사형이나 무 기징역이 선고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스티커를 판넬에 붙이면서도 격 한 감정을 쏟아내는 사람들도 적지 않 았는데 피의자들이 15살 어린 여중생 이라는 것에 놀라고 충격을 받은 모습 실종신고된 가출 청소년의 수는 통계 상 3만여명, 하지만 실종신고가 되지 않은 가출 청소년의 수는 무려 20만 에 달한다고 한다. 이들은 숙식을 해 결할 능력이 없어 가출 하루만에 범 죄에 노출된다. 최근 가출 청소년들 은 가출팸이라는 집단을 결성해 제2 의 가족을 만든다고 하지만 이 가족팸 이 경우에 따라서 범죄의 온상이 되곤 한다. 이번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역 시 가족팸 내에서 이루어진 범죄행위 였다. 만약 이들 가출 청소년들이 길 위의 가출 패밀리보다 기존의 가정을 더 믿을 수 있었다면 이처럼 잔인한 일이 발생하진 않았을 것이다. 이떤 이유로든 김해여고생 살인사건 을 저지른 청소년들의 잔악무도함을 비난하지 않을순 없다. 하지만 이러한 사건의 발생원인에 기성세대도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다는 점 역시 부정 중생이 그토록 잔인하게 사람을 죽이고 시신을 유폐한 것은 큰 충격으로 다가 온다. 어리고 철없는 청소년들이 무엇 이 옳은지 그른지도 채 알기 전에 이기 적인 누군가에 의해 성매매를 하고 살 해사건의 주범이 됐다. 그렇다고 가벼 운 처벌로 넘기기에는 너무 늦었다. 분 명 처벌이 필요하다. 지난 8월 12일 엠 비씨네 로비에서 김해 여고생 살해사건 에 대해 사람들의 생각을 들어보았다. 이었다. 한편으로는 그 어린 청소년들 을 어찌 해야 하는지 답답해 하는 시민 들도 눈에 띄었다. 한 어른은 당연히 사형을 시켜야지. 어차피 실제로 집행되는 것도 아니고 극형을 내려야 다른 청소년들이 사람 목숨을 쉽게 생각하고 이런 범죄를 따 라하지 않을 테니까. 라며 목소리를 높였고, 한 학생은 사형은 좀 심한 것 같다. 물론 처벌을 내리는데 반대 하는 건 아니지만 이 아이들보다도 범 행을 주도한 전과범 세 명의 처벌이 더 급한 것 같다. 라고 답했다. 할 수 없는 사실이다. 2011년 여성가 족부가 가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설 문조사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가출원 인은 부모와의 갈등(51.3%), 자유로 운 생활을 위해서(25.5%), 학교 공부 가 하기 싫어서(18.5%)의 순이었다. 아이들에게 신뢰를 주지 못하고 갈등 을 반복한 것도 자유로운 생활을 하지 못하게 억압한 것도 그리고 피를 말리 는 학업스트레스를 준 것도 기성세대 와 기성사회였던 셈이다. 한국은 OECD국가중 청소년 공부시 간 1위, 학업성취도 평가에서도 1~2 위를 다투고 있지만, 청소년 행복지수 는 최하위다. 끈기와 의지 역시 보통 이하다. 학업 능력은 뛰어 날지 모르 지만, 다른 부분에선 특별히 뛰어나지 않다. 행복감 역시 느끼지 못한다. 이 들이 삶에서의 일탈하고 싶은 욕구를 느끼는 것, 그리고 비윤리적인 행동 을 감행하는 것은 어쩌면 이러한 구조 하에서 만들어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김해여고생 살인사건, 잔혹영화에서 나 나올법한 일이 현실이되었다. 끔 찍한 청소년범죄에 분노하고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것이야 당연한 일이 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가를 잘 살피는 일이다. 만 일 우리 사회가 또 멀지 않은 미래에 비슷한 뉴스를 맞게 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라면 그것보다 더 끔찍한 일은 없을 것이다. 우리의 가정환경을 살피고 학교교육 에서 낙오하는 아이들과 가출청소년 들을 구제할 방법을 마련하지 않으면 서 범죄를 저지른 청소년과 어른들을 강력하게 처벌만 하겠다면 우리는 지 옥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들을 반복해 서 목격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13 청소년 범죄 원인으로 불우한 가정환경 꼽아 이번 사건과 연관해 <이슈보트>에서는 청소년범죄의 원인에 대해서도 즉석 투 표를 받아 보았다. 청소년 범죄원인으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것은 불우한 가정 환경 이었다. 즉, 가족 간 대화의 부족, 경제적 어려움 등의 문제로 이어진 정상 적이지 못한 가정환경을 청소년범죄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아 절반이 넘는 표를 받았다. 그리고 돈이 최고인 사회, 학교 교육의 문제점 이 그 뒤를 이었 다. 이번 김해 여고생 살해사건의 피해자 도 한 부모 가정의 자녀로 심리적 애정결 핍 때문에 가출을 했고 사고를 당한 것이 사실이다. 이 때문인지 많은 사람이 가정 환경 문제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에서 어떤 결핍 없이 자라도록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라고 자신의 의 견을 얘기했다. 마지막 투표로 문항으로 부모와 자녀간 대화를 얼마나 자주 하는지 물어 보았다. 결과는 다행스럽다고 해야 할까 대화 를 자주한다. 가 투표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티커 투표 결 과로만 보면 우려했던 만큼 부모와 자녀 간의 대화단절이 심각하지 않다고도 볼 수 있다. 하지만 대화가 가끔이다 라는 의견도 적지 않았고 대화를 거 의 하지 않는다 에도 소수지만 투표자 가 있었다. 멋진 일러스트레이터를 꿈꾸는 삼현여고 이예빛(3학년)학생이 빛이그린세상 이란 타이틀로 자신의 생각을 담은 만평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연재/ 작품 이예빛 (삼현여고3) dldpqlc@naver.com] 스티커 투표를 했던 한 학생은 아무 래도 가정환경 요인이 가장 크지 않을까 요? 이전에 악명 높았던 범죄자들도 대 부분 가정에서부터 문제가 있었고 가족 의 사랑을 충분히 느끼지 못하면서 자란 사람들이 많았으니까. 물론 청소년을 돈 벌이로 사용하려는 사람들도 처벌해야하 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청소년들이 가정 더구나 요즘 청소년들은 초등학교 고학 년, 중학생만 되어도 부모님과 대화가 쉽 지 않다고 한다. 부모도 바쁘고 자녀도 바쁘다. 하지만 가족간의 소통이 가장 중 요한 교육이자 우리 청소년의 건강한 성 장의 기본 조건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을 진리일 것이다. [ 취재 : 지해인(삼현여고2), 김다솔(대아고2)기자]

14 탐방 취재수첩 15 [숨은 진주를 찾아서] 여러분! 경전선을 기억하고 계시나요? 기차 폐선로가 진주의 신( 新 ) 여가시설로! 주약철도 건널목에서 경상대까지 2.8km 자전거도로 변신 구 진주역을 통과하던 옛 경전선이 2012년도에 진주역 역사를 이전을 하 면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한 채 남아 있 었다. 하지만 2년이 지난 올해 8월 말 의 경전선은 자전거 도로와 경남 최초 레일바이크가 조성돼, 놀라운 변화로 숨은 진주 를 찾아 나선 필통 기자단 을 반겼다. 취재 당시가 8월 24일이었기 때문에, 안타깝지만 8월 27일에 개장했던 레일 바이크는 취재할 수 없었다. 꿩대신 닭 이라는 말이 있듯이, 현재 완전한 완공상태는 아니지만, 사람들이 많이 이 용하고 있다는 자전거 도로를 찾아갔다. 자전거 도로를 걷기 시작한 지 얼마 지 나지 않아 이곳을 찾은 인근 주민들을 만날 수 있었다. 계속 걷다 보니 점점 마 주치는 사람들이 늘었고, 그분들과 대화 를 시도해 봤다. 엄마와 세발자전거를 타는 아들 Q. 이 길을 찾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A. 주변 풍경도 좋고, 차가 없어서 아이 들 자전거 타기에 안전해서 왔어요. Q. 폐 선로에서 자전거 도로로 바뀌고 난 뒤로 얼마나 자주 오시나요? A. 저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이용하고 있고, 제 친정어머니 같은 경우에는 일 주일에 5번 정도 오셔서 산책하세요. 인라인을 타고 온 아빠와 아들 Q. 이 길을 찾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A. 보다시피 아들이랑 인라인을 타러 왔 습니다. (웃음) Q. 주로 언제 이곳에 오시나요? A. 매주 주말마다 아들이랑 같이 이렇게 오고 있고, 퇴근할 때 책 읽으면서 지나 가기도 해요. 보일 듯 말 듯, 과학 중점고의 불편한 진실! 여러분은 과학 중점고등학교(이하 과학 중점고)가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 혹시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 중에서 어? 나 과학 중점고등학교 다니는 데. 하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른다. 아니, 분명히 있을 것이다. 왜 그렇게 자신하느냐 고? 이제부터 진주에 있는 학생들도 잘 모르고, 다 니고 있는 학생들도 잘 모르는 과학 중점고에 대해 서 말해 볼 것이니 궁금하다면 집중해서 읽어 보자. 진주에는 과학 중점고가 3개 있다. 경남에 위치한 과학 중점고는 총 6곳으로, 김해에 한 학교, 창원에 두 학교, 나머지 세 곳은 모두 진주에 있다. 진주가 그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대체 과학 중점고 등학교가 뭐길래 이러는 걸까. 과학 중점고등학교는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가 일반계 고등학교의 과학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전 국 53개의 학교를 과학 중점고로 지정하면서 만들 어졌다. 수학 과학 교육에 중점을 둔 고등학교로, 수업단위의 45%가(과학고는 60%, 일반고는 30%) 수학 과학을 차지한다. 일단 지정되고 나면 자 율학교 로 전환돼 시설비 5억 원, 매년 1억 5천만 원씩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학생들은 1학년 때 연 간 60시간 이상의 과학체험활동과 함께 한국과학 창의재단에서 제작한 과학교양, 과학융합과목을 추 가로 이수하게 되고, 2학년 때부터는 과정에 따라 ( 과학 중점반을 선택할 경우) 실험, 탐구 중심의 교 육을 받는 식이다. 좋은 제도지만 이런 과학중점고등학교가 진주에 상 대적으로 너무 많은 것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든다. 진주 인문계 여자고등학교 네 학교 중 두 학교가 과학 중점고인데, 사실상 인문계열 비중이 높은 학 교는 삼현여고 한 학교뿐이다. 이런 사실을 대부부 의 학부모와 학생들은 알지 못한채 고등학교를 선 택하고 있다. 그렇다 보니 가깝다는 이유로, 좀 더 오래 되었거나 이미지가 좋다는 이유로 학생보다 학부모의 입김으로 학교가 선택되어 진다. 학생들 의 장단점이나 앞으로의 진로는 전혀 고려되지 않 고 있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막상 아무것도 모르고 문과를 지망하며 과학 중점고에 들어간 학생들은 어리둥절하기만 하 다. 일주일에 한 번씩 과학실험을 하고, 소풍은 과학 체험하는 날이 되고, 교내대회도 온통 과학, 과학. 위에서 언급한 연간 60시간 이상의 과학체험활동과 함께 교양과목을 추가 이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거기다 요즘 교내대회 수상실적이 더욱 강조되 면서 문과 학생들은 자연히 자연계열 위주로 돌 아가는 학교 운영에 소외감을 느낄 수밖에 없 다. 심지어 어느 학교에서는 수학 선생님이 시 험 전에 과학 중점반 아이들에게 너희에게 유 리하도록 출제했다 고 말해 논란이 되기도 했 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문과 학생들은 불만을 터뜨 리며 역시 문과는 버리는 카드가 맞는 거냐 고 항의성 하소연을 하고 있다. 여학생들은 아무래도 문과를 더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나 진주여고, 제일여고 두 과학 중점고 모두 문과 6반, 이과 2반, 과학중점반(이하 과중반) 2반 으로, 명신고는 문과 4반, 이과 4반, 과중반 2반으 로 나누어져있다. 진주의 모든 학교에서 과중반이 단 2반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반수를 차지 하는 인문계열 학생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더 크게 느껴진다. 과학중점고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진짜 과학이 중점이 되는 학교. 그래서 우수한 인재들이 대학으 로 보내질 수 있게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을 위해 과학 중점고는 고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입학 후 혼란이 가중되지 않도록 학교에 대한 홍보 를 강화하고, 학생들도 고등학교 선택에 있어 충분 한 정보를 갖고 고민 후에 진학을 결정할 수 있었으 면 한다.그래야 무늬만 과학중점고가 아닌 진정한 과학중심 교육의 목표를 달성 할 수 있을 것이다. 덪붙여 현재 과학중점고의 인문계열 학생들에게도 상대적 박탈감이나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학교에서 좀 더 세심한 배려가 있었으면 한다. [윤소정(진주여고2)기자] 방학인 듯 방학 아닌 방학 같은 너를 보내며... <주약동 철도 건널목부터 경상대 정문까지 조성된 코스를 따라 걸었다.> 사대부고, 경상대 자전거 통학 편리해져 사진에서 왼쪽이 인도, 오른 쪽이 자전거 2차선 길이다. 2.8km 정도 이어지는 산책로 이자 자전거 도로인 이 길은 가호동과 천전동을 최단거리 로 연결한다. 주변에 자리한 경상대학교 사범대 부설 고등 학교 학생들의 어려웠던 통학 문제도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 같다. 거기다 시끄럽고 오염 된 도심의 자연환경을 비켜 숲길을 따라 산림욕을 할 수 있는 산책길로도 사랑받을 수 있어 보인다. 함께 운동하러 온 이웃주민부터 시마현 대학교에 다니는 일본인 대학생까지 다 양한 사람들을 이 길에서 만날 수 있었 다. 대부분 주말을 이용해 산책하러 온 근처 주민들이었고, 인터뷰내용처럼 자 전거 도로가 생기고 난 뒤부터 자주 이 용한다는 답변이었다. 자전거 도로의 중간지점에는 진치령터 널이 자리해 있었다. 멀리서 보기에는 굉장히 으스스해 보이는 풍경이었지만, 막상 들어가 보니 터널 내부는 고대 유 적지에 온 것처럼 이국적이고 신비로웠 다. 더운 날씨에도 후덥지근한 바깥과 온도차이가 제법 나서 그런지 시원하고 오히려 터널 안이 쾌적했다. 터널을 나 오는 게 아쉬웠을 정도였다. 계속해서 걷다 보니 주변에서는 공사가 한창인 곳도 있었다. 최근에 자전거 도 로가 만들어졌음을 알려 주는 헤드콘이 바닥 그림 주변을 둘러싸고 있기도 했 다. 이처럼 아직 완벽하게 공사가 마무 리 되지 않았음에도 지역주민들의 발길 이 끊이지 않고 이어진다는 것은 그동 안 시민들이 가까운 여가시설을 간절히 원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드러내는 것 이다. 진주에 경전선을 활용한 여러 여가시설 이 만들어지면서 앞으로 그에 따른 경 제적 효과가 기대된다는 말들이 들려온 다. 그러나 물론 경제적 효과도 좋지만, 자전거도로를 걸으며 나누게 될 더 많 은 가족과의 대화, 친구 간의 소 통 이 만들어 낼 긍정적인 효과가 그 무엇보다 가치 있는 변화가 아닐까. 학업에 지친 진주의 청소년들이여. 걸어 도 좋다. 자전거를 타고 바람을 벗 삼아 함께 달려도 좋다. 어떤 땐 홀로, 또 어 떨 땐 친구들과 한적한 자전거도로에서 자연을 만나보자. 정답을 보여주진 않을 지라도 우리의 마음에 여유를 불어 넣고 긍정의 에너지를 충전시키는데는 부족 함이 없을 것이다. 한 학기를 열심히 달려온 학생들에게 방학은 말 그대로 학업으로부터의 해방, 자유를 의미한다. 하 지만 방학마다 한참 휴식을 취하고 있어야 할 고 등학생들은 지친 몸을 이끌고 학교로 향하는 버스 에 올라야 한다. 바로 보충수업 때문이었다. 비교적 입시경쟁이 덜한 중학생 때의 방학은 학기 중에 하지 못했던 취미생활 등으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고등학생들은 대부분 시간을 지난 학기에 대한 점검, 다음 학기를 위한 예습으로 학업에 집 중하면서 방학을 보낸다. 또, 방학 중 2주가량의 시간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보충 수업에 참석해야 한다. 고등학생은 중학교와 달리 진로를 결정하는 마지막 단계나 다름없으므로 어쩌면 당연한 차이 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방학이라고 하지만 방학이 아닌 이런 현실이 정상일까? 방학 중임에도 등교 시간과 수업시간은 학기 중 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 오후 늦게까지 자율학습 까지 하는 학생들이 많으니 방학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일과를 보내야 한다. 보충수업의 자율성 을 위해 학생들에게 동의서가 주어지지만 일반적 으로 학교에서는 예체능 계열의 학생이거나 해외 연수 등의 특별한 사유가 있지 않고 선 불참석란 에 체크를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임 은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문제는 과연 이 시간이 학생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느냐는 것이다. 학생들은 저마다 공부하는 방식 이 다르기 마련이다. 보충수업을 하게 되면 하루 에 적어도 4시간 이상의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게 된다. 이 시간 동안 보충수업을 원치 않았던 학생 의 능률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실제로 수강 여부 를 자율적으로 선택하는 학교보다 그렇지 않은 학 교의 학생들이 출석률이 낮고 조퇴 횟수가 높다고 한다. 선생님들은 선행학습 규제 때문에 예습할 수 없어 교과서 외의 내용이나 전 학기의 복습을 할 수밖에 없는 것에 난처해 하고 시험에 나오지 않 는 내용이라 집중도가 떨어지는 학생들을 보는 것 도 힘들다고 한다. 학기 중 학생들은 아침 8시에 등교해 야간자율 학습까지 하면 10시 정도까지 학교에서 생활한 다. 이것도 모자라 학원, 과외까지 돌다 보면 12시 전에 잠들기란 쉽지 않다. 이는 성인이 소화하기 에도 무리한 일정이다. 이렇게 매 학기를 힘들게 달려온 학생들은 푹푹 찌는 무더위에도, 살을 에 는 추위에도 변함없이 학교에 나와야 한다. 어쩌 면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에게 이미 방학은 사라져 버린 지도 모른다. 어른들은 그렇게 말한다. 공부는 때가 있다고, 그 리고 고등학교 때는 우리들의 미래를 결정짓는 인 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이라고, 그래서 모든 것 을 희생해서 공부해야 한다고 말이다. 그래서 우 리는 새벽 등교도 야간자율학습도 너무나 자연스 럽다. 늦은 밤이나 주말의 학원도 당연한 생활 일 부다. 물론 방학도 예외가 될 수 없고 우리 학생들 에겐 그것이 지극히 상식적이다. 아마도 그렇지 않 거나 그것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비정상이 라고 비난받기 일쑤다. 물론 방학 보충수업이 무의미한 시간은 아닐 것 이다. 그러나 방학인 듯 방학 아닌 방학 같은 여 름을 보내면서 우린 너무나 비정상적인 것을 정상 으로 무작정 받아들이고만 있지 않은지 하는 생각 을 하게 된다. 적어도 방학때만큼은 보충수업도, 자율학습도 학생들의 자율에 맡겨 보면 어떨까? [하은서(진주여고1)기자] 자전거 도로를 찾을 여러분을 위한 꿀팁! 들어는 보았나, 자전거 보험! 당신이 진주 시민이 라면 이미 보험 하 나는 아무도 말하지 않았지만 가입돼 있 다. 바로 진주시민 자전거 보험이다.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 도시 중 하나 인 진주는 자전거의 활용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그에 따라 자전거로 인한 사고를 대비하고, 자전거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0년에 이 보험이 만들어졌다. 진 주시에 주소가 있다면 누구나 자동 가입되고, 다른 지 역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발생한 손해도 보상해 준다. 주요 보장내용은 보험기간 중 자전거 사망(15세미만 제 외) 과 후유장애의 경우 최대 4천5백만원, 자전거 상해 위로금은 4주이상 4십만원에서부터 10주 이상 백만원 까지며 1주 이상 실제 입원시 40만원이 추가 지급되고, 그외 자전거 사고 벌금, 변호사선임비용, 사고처리 지원 금 등도 보장받게 된다. 자전거를 애용하는 청소년들도 언제 어떻게 사고가 날 지 모르는 법. 잘 알아 뒀다가 사고가 발생하면 꼭 동사 무소나 시청으로 가서 권리를 요구하자! [보험금 청구시 준비서류] 미성년자일 경우 보험금청구서, 주민등록등본, 초진진료차트, 진단서(4 주이상), 입퇴원확인서, 보험수령자의 부모님(법정상속 인) 명의의 통장사본 성년자일 경우 보험금청구서, 신분증사본, 주민등록등본, 초진진료차 트, 진단서(4주이상), 입퇴원확인서, 보험수령자(법정상 속인)명의의 통장사본 2014.2.28 이전 자전거 사고 보험금 청구 보험사 : LIG손해보험 2014.3.1 이후 자전거 사고 보험금 청구 보험사 : 동부화재해상보험 진주 경전선 폐선에 레일바이크 경남 진주시 남강을 따라 달리는 레일바이크가 운행을 준비하고 있다. (추석전후 개통예정) 경전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2012년 폐선된 경남 진주시 내동면 독산리~망경동 2km 구간( 지도)의 철로를 레일바이크 노선으로 개발했다. 경남에서 레일바이크를 운행하는 것은 처 음으로, 전 노선에서 남강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레일바이크는 독산리 희망교에서 출발한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왕복 4km를 운행하는 데 40분가량 걸린다. 쉬는 날 없이 매일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하며, 요금은 2명에 2만원, 4명에 3만원이다. 레일바이크 노선을 제외한 경전선 폐선에서는 경남과 전남을 연 결하는 남도순례길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취재 : 윤소정(진주여고2), 최영환(중앙고2)기자] 군대 갈래? 참으면 윤 일병, 못 참으면 임 병장! 최근 시민의 한 인터뷰가 화제가 되었다. 아닌 말로 군대 가서 참으면 윤 일병이고, 못 참으면 임 병장 되는 것 아닙니까. 이런 군대에 어떻게 우리 자식들을 마음 놓고 보낼 수가 있겠습니까? 이 때문에 각종 포털사이트와 SNS 등에서 오르내리 고 있는 글귀가 있다. 참으면 윤 일병, 못 참으 면 임 병장. 지난 6월 21일 22사단 GOP 최전방에서 임 모 병장 이 총기를 난사한 사건이 발생했다. 바로 임 병장 사 건이다. 관심병사였던 임 병장은 군내 집단 따돌림 을 당하다 참을 수 없는 분노에 못 이겨 군 동기들을 사살하였고, 총상을 입힌 후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 다. 이 때문에 5명이 사망하고 7명이 중상을 입었으 며 이후 이틀간 군과 대치하다 생포됐다. 임 병장은 왜소한 체격과 어눌한 말투 때문에 선임 과 후임, 심지어 간부에게까지 매일 괴롭힘을 당했 고 초소 벽면에는 자신의 비하 그림이 그려져 있었 으며 때로는 4주 동안 하루에 16시간씩 근무를 서 기도 했다. 살인이라는 행위가 정당화될 수는 없지 만 아이러니하게도 사람을 5명이나 살해한 범죄자 를 측은해 하기도 한다. 윤 일병 사건은 지난 4월 6일, 28사단에서 집단폭 행으로 인해 윤 모 일병이 사망한 사건을 말한다. 이 사건은 당시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후 군 인권 단체(임태훈 소장)에 의해 세상에 알려졌다. 윤 일 병은 의무병 소속으로 선임들의 강요 때문에 치약 한 통을 억지로 먹기도 했고, 맞아 쓰러지면 링거를 맞게 해 다시 정신을 차리게 되면 또 무자비한 구타 를 당했다. 그로 인해 비장이 파열되고 후유증으로 음식물이 기도를 막아 숨졌다고 한다. 윤 일병 사건이 세상에 알려진 이후 계속 해서 가혹 행위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수도권의 한 부대에서 는 눈빛이 기분 나쁘다. 라는 이유로 폭행을 가 해 안구가 파열되는 경우도 있었으며 경북의 한 부 대에서는 변기를 핥게 하는 등의 가혹행위마저 있 었다. 윤 일병 사건 이외에도 군대에는 일상적인 폭 행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사고가 일어나고 있는 군대에 대한 청소년들 의 생각은 어떠할까? 나도 조금 있으면 군대에 가야 하는데 내가 이런 일을 당하게 될까 봐 군대 가 기가 싫다., 이 사건이 일어나기 전만 해도 군 대가 재밌는 곳인 줄 알았는데, 이제는 무서워서 군 대 가기가 싫어졌다., 진짜 사나이라는 예능프 로그램을 통해 군대가 친근한 곳이 됐는데 막상 그 런 곳만은 아닌 것 같다., 가족이 지금 군대에 가 있는데 이런 일이 벌어져서 너무 걱정된다. 등 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군에 자식을 보낸 부모가 어떻게 편안히 발 뻗고 잠 을 청할 수 있겠는가? 또 얼마지 않아 자식을 군으 로 보내야 할 부모 마음 또한 그 불안함이 어떨까? 또한, 몇 년 후면 당연히 군대에 갈 수 밖에 없는 우 리 청소년들은 어찌해야 하는가? 임 병장, 윤 일병 사건 이후 군대 모든 병사에게 휴대폰을 지급해야 한다, 모병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등의 대책들이 쏟 아져 나오지만 아마도 시간이 좀 더 지나면 또 조 용해지지 않을까? 대한민국 군대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관계되 지 않은 이가 없다. 모두가 누군가의 아들이고 오 빠고 동생이며 친구다. 하루빨리 근본적으로 문제 를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군대 내 왕따, 폭행 사건으로 인해 자살하는 일을 대물림해서는 안 될 것이며 앞으로 제2의 임 병장, 제3의 윤 일병이 발 생하지 않도록 군대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지켜봐 야 할 것이다. [정미진(삼현여고2)기자]

16 취재수첩 길에 떨어진 10원짜리 동전을 발견한다면? 길을 걷다가 떨어져 있는 동전을 본 적 이 있는가? 우리 주위에는 사람들의 실 수로 인해 길거리 등에 떨어져 있는 동 전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런데 당신은 그 10원짜리 동전과 마주친다면 어떻 게 하겠는가? 학생들에게 그 돈을 주 울지, 아니면 지나칠지 50명에게 직접 물어보았다. 총 50명 중 10원짜리 동전을 줍겠다는 학생은 10명에 불과 나머지 40명의 학 생은 보고도 지나친다는 답변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전체의 36%에 해당하는 18명의 학생은 100원짜리도 줍지 않겠 다고 말했다. 왜 동전을 줍지 않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대부분의 학생이 가치 가 없어서, 귀찮아서 라는 비슷 한 의견을 내놓았다. 요즘 학생들에게 10원이나 50원짜리 동전은 그만큼 가치가 없다는 이야기 다. 사실 우리 생활에서 10원짜리 동 내 손 안의 수도꼭지, 다한증을 아시나요? 뜨거운 날씨에 땀을 흘리며 생활해야 하 는 여름이 지나,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하지만 여름 은 물론이고, 한겨울에도 땀을 흘리며 생 활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손 한번 만져 볼래? 무심코 만진 친 구의 손에선 물인지 땀인지 모를 무언 가가 만져진다. 궁금해서 친구에게 물어 보면, ㅋㅋㅋ이거 땀이야. 내가 다한증이 있 어서 여름엔 물론이고 겨울에도 손이랑 발에 땀이 엄청나게 나.ㅜㅜ 라는 친 구의 말. 한겨울에도 땀이 엄청나게 난다 는 다한증. 과연 다한증이란 무엇일까? 다한증은 의학적 설명으로는 신체에 부분적으로 과도하게 땀 분비가 되는 것 으로 스트레스와 긴장을 많이 받거 나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생기는 것인데 주된 이유는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한다. 땀을 많이 흘리는 증상이 장기간 변화 없 이 지속할 수도 있으며, 특히 예민한 사 춘기일 때 심하다고 한다. 언제 어디서나 연락을 주고받고 실시간 으로 세계의 뉴스를 접할 수 있는 디지 털 시대. 우리는 스마트폰과 PC 등과 같 이 우리의 삶을 더욱 발달시키고 편리하 게 해주는 기기들이 쏟아져나오는 21세 기에 살고 있다. 그런 시대를 사는 우리 에게서 무언가 사라져 가고 있다는 생각 을 해 본 적이 있는가? 늘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어떤 것 이 사라지고 그 빈자리를 대체할 다른 것 이 생겨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우리가 한 번쯤 되돌아 보고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언제부터인가 빨간 우체통의 수가 현저 하게 줄어들었고 집 앞 마당의 편지함 은 엔틱한 장식품으로 여겨지기 시작했 전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어디에 있 는가? 옛날 동전 공중전화라도 있었을 땐 그나마 이용가치가 있었지만, 요즘 은 10원짜리를 돈 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곳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 니다. 10원짜리 동전은 1966년부터 제조되 었는데, 초기에는 구리 88%, 아연 12% 로 구성되었으나 1970년에 이르러 현 재의 비율인 구리 65%와 아연 35%의 비율로 조정되었다. 그러나 구리 아연 의 가격이 계속 올라 10원짜리 제조원 가가 40원에 달하자 2007년 알루미늄 에 구리를 씌운 작고 가벼워진 현 10원 짜리 동전을 발행하게 된 것이다. 이렇 게 10원짜리의 원료가격이 2~3배 더 높은 탓에 과거에는 불법으로 10원짜 리 동전 7~8개를 녹여 동전팔찌와 동 전목걸이를 만들어 5천 원~2만 원에 판매를 하기도 하고 최근엔 10원짜리 동전 40만 개를 녹여 동괴를 만들려던 실제 다한증을 겪고 있는 친구는 이렇게 말했다. 손에 땀이 많이 나서 심할 경 우 시험 칠 때 손이 미끄러워 컴퓨터 사 인펜 뚜껑 열기도 힘들고, 사용할 때 잘 번져.ㅠㅠ 서술형 칠 때는 시험 종이가 눅눅해져서 답 쓰기도 힘들고. 평상시 에도 손에 먼지도 많이 묻고 손이 찐득 찐득해지면 머리도 잘 못 묶어. 이렇 듯 친구의 말처럼 과도한 땀 분비인 다 한증으로 인해 시험기간, 일상생활에서 많은 학생이 불편을 겪고 있다. 예민한 사춘기, 청소년기에 더 심하다는 다한증.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 다한증을 치료하는 방법엔 수술을 하는 것이 효과가 좋다고 하지만 꾸준한 관리 를 통해서도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다한증의 경우 열이 많이 나면 땀을 더 많이 흘리기 때문에 몸의 열을 식혀주는 음식이 좋다고 한다. 메밀, 연 근, 매실은 몸의 열을 식혀주고 과도한 땀 분비로 인한 갈증 완화, 스트레스 긴 장해소에 효과적이다. 또 다한증에는 손이나 발과 같은 땀이 많 이 나는 부위를 잘 건조 시켜주는 것이 우체통과 손편지, 사라지는 추억이 되다 다. 우리 부모님들은 `편지`라고 하면 아 련한 추억에 잠기시는 모습을 볼 수 있 다. 친구나 가족에게 보낼 편지지의 종류 를 고를 때의 즐거움, 편지를 보내고 답 장을 기다릴 때의 설렘, 종이상자에 한가 득 모아둔 편지를 몇 년이 지난 후에 꺼 내 볼 때 떠오르는 추억. 그것에는 아마 도 요즘 모든 사람의 소통 수단인 카카 오톡은 감히 침범할 수 없는 무언의 경 계가 있을 것이다. 보내는 즉각 즉각 답장이 오고 대화 내 용이 한눈에 보이게 되어 있어 혹시 말 실수를 하더라도 곧바로 정정할 수 있기 때문에 따로 깊이 생각해 보지 않아도 된 다. 편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고 누구와 도 대화할 수 있으므로 넓은 대인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카톡. 그러나 이와 달리 사람이 체포되기도 했다. 연간 길에 버려지는 동전이 우리들의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다. 10원짜리의 환수율이 3.66%에 불과해 한국은행에 서는 어쩔 수 없이 계속 세금을 들여 찍 어 낼 수밖에 없다고 한다. 10원짜리가 가치가 없고 사용할 곳이 없는 것이 사 실이다. 그러나 완전히 10원짜리를 없 애지 않는 한 우리 국민들의 세금이 10 원짜리를 만드는데 들어가야 한다. 이제 버려진 10원짜리를 모른 척하지 말자. 마트에 가면 10원짜리를 기부받 는 곳이 있다. 그것이 불편하면 우리 생 활에서 10원짜리를 유용하게 쓰는 방 법도 있다. 적어도 10원짜리를 버리거 나 찾기도 힘든 곳에 처박아 두지는 말 자는 것이다. 10원짜리도 여전히 돈이 고 그 돈을 위해 더 많은 돈이 들어가고 있으니 말이다. [취재 : 박종권(진주고2)기자] 중요한데 파우더나 향이 가미된 로션을 바르면 땀 냄새 또한 줄일 수 있다고 한 다. 겨드랑이 같은 부위는 주먹으로 겨드 랑이를 꾹꾹 눌러 독소를 배출하는 마사 지와 자주 씻고 통풍을 해주는 것이 중 요하다. 이외에도 물을 자주 마시거나(탈 수증상 예방)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 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곡지혈, 곤륜 혈, 합곡혈 부위를 하루에 여러 번 마사 지 해주는 것도 좋다. 여학생, 남학생 공통으로 고민하고 신경 쓰는 땀. 남자친구나 여자친구의 손 을 잡을 때도 땀이 많아 잡지 못하고 땀 냄새가 날까 봐 신경 쓰일 수 있다. 이렇 게 신경을 쓰다 보면 스트레스를 받아 땀 이 더 나게 마련이다. 만약 주위에 땀이 많은 친구가 있다면 이해와 관심이 필요 하다. 자기 자신은 다한증이 아니라고 말 하지만, 누구나 다한증일 수도 있다. 많 은 학생들이 공동으로 생활하는 학교. 땀 때문에 고민하는 친구가 있다면 나로 인 해 친구들로 인해 힘들어하거나 더 스트 레스 받지 않도록 하는 배려가 필요하다. [김보영(사대부고2)기자] 광범위한 소통은 불가능하지만 오래 간 직할 수 있고 한 글자 한 글자에 정성을 담을 수 있는 편지. 이것에 대한 학생들 의 생각은 어떨까? 많은 학생들이 편지를 써 본 경험은 꽤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이 스승의 날이나 어버이날, 학교 행사 등 특정한 날에 `써 야 해서` 쓴 경우였다. 카카오톡이 있는 데 번거롭게 무슨 편지냐는 생각도 많았 고 누군가에게 편지를 받았을 때는 너무 기분 좋지만, 막상 답장을 쓰려고 펜을 들면 무슨 말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 부담스러운 짐이라고들 했다. 반면에 편지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가 지고 있는 학생들도 있었다. 자신도 물 론 카톡을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카톡 * 곡지혈 팔을 굽혔을때 몸 바깥쪽 오 목한 부분 (영화 `러브레터`중에서) 은 너무 가벼운 것 같다. 그리고 편지 같 은 경우는 많이 생각해 보고 쓰는 글이어 서 좋지 않은 말이나 친구의 기분을 상하 게 하는 말은 되도록 쓰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카톡은 아무 생각없이 막 내뱉는 말도 있기 때문에 깊이 있는 대화가 어 렵다`고 말했다. 1990년대 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화 러브레터 의 와타나베 히로코는 죽은 옛 연인과 이름이 똑같은 여자와 편지를 주고받으며 마치 사랑했던 연인이 살아 돌아온 듯한 기분에 휩싸이고 그 두 여 주인공은 너무나도 멋진 인연을 맺어 간 *곤륜혈 복사뼈와 아킬레스건 사이의 음푹 파인 곳 10원짜리 생활의 지혜 1. 초저가 음이온 발생기 제아무리 싱싱한 꽃도 꽃병에 며칠 꽂 아두면 시들기 마련. 꽃병 안에 동전을 넣어보자. 동전의 구리에서 음이온이 발생해 물이 빨리 썩는 것을 방지해주고, 자연스레 꽃 이 시드는 시기를 늦추게 된다. 2. 냄새 잡는 탈취제가 단돈 10원~?! 10원짜리 동전을 2~3개 정도 꺼내 냄 새나는 곳에 넣어보자. 싱크대 배수구 와 냄새나는 음식찌꺼기 거름통에서 넣 어 냄새를 없애는 데에도 좋다. 스타킹 에 동전을 4, 5개 넣어 거름통에 매달 아 두면 된다. 3. 전자파 차단 프로젝트 TV의 브라운관이나 컴퓨터 모니터 앞에 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 전자파가 걱정된 다면 모니터 옆에 동전을 붙여두자. 구 리와 알루미늄은 전자파 차단력이 있어 정전기가 줄어들고 전자파 차단 효과도 생길 것이다. * 합곡혈 엄지와 검지손가락 사이의 음푹 들어간 곳 다. 많은 관객이 이 영화를 통해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에 잠길 수 있었던 이유는 아마도 편지를 통한 교감이 주된 내용이 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잠시 스마트 폰이나 키보 드에서 손을 떼고 친구에게, 부모님께, 혹은 연인에게 쓸 예쁜 편지지를 고르 는 즐거움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그 리고 진심이 담긴 편지를 써 보는 것이 다. 분명히 조금 더 행복해 지고 있는 자 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승현(진주여고1)기자] 청소년이라면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 을 수 없을 것이다. 뚜렷하지 않은 자신의 미래에 답 답해 하기도 하지만 방학이 되면 청소년들은 자신 의 진로를 찾거나 미리 체험해보기 위해 진로캠프, 학과 캠프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한편으로 자신의 미래를 자신있게 준비하며, 스스 로 더 적극적인 활동으로 주위의 시선과 관계없이 자신의 길을 향해 가는 청소년들도 있다. 학생신분 으로 쇼핑몰을 운영하는 친구들이 있다. 미래의 쇼 핑몰 CEO들은 자신이 직접 물품을 준비하고 개인 블로그와 SNS를 통해 물건을 판매하면서 자신들만 의 진로체험을 하고 있는 것이다. 쇼핑몰 운영을 취미 삼아, 혹은 용돈 벌이로 하는 학 생들도 있지만, 쇼핑몰 CEO가 꿈인 학생들이 대부 분이다. 하루에도 수십 개의 쇼핑몰이 생겼다가 수 십 개의 쇼핑몰이 사라진다. 쇼핑몰 CEO가 된다고 해서 100% 성공의 길을 걸을 수는 없다. 어린 쇼핑 몰 CEO들은 이런 세태를 잘 파악하고 방학을 이용 해 자신만의 쇼핑몰을 만들고 운영하는 연습을 하 고 있었다. 생각만이 아닌 원하는 일을 주저하지 않 고 시도하는 모습이 멋지다. 여고생이 운영하는 쇼핑물은 대부분 액세서리를 팔 고 있다. 소원 팔찌, 원석 팔찌, 헤어타이 등이 주 를 이룬다. 이들은 도매용 쇼핑몰에서 원재료를 구 잔액이 부족합니다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 번쯤 들어봤 을 법한 음성이다. 보통 교통카드 잔액이 부족하 면 현금을 추가로 내며 버스에 탑승한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SNS에서 떠도는 잘못된 정보로 인 해 요금을 내지 않고 탑승하는 사람이 생겨나고 있어 문제다. 이는 마이너스 승차제 에 대해 잘못 이해한 한 여성이 쓴 글로 인해 비롯되었다. 2006년에 처 음 도입된 마이너스 승차제 는 교통카드의 잔 액이 부족해도 버스에 한해 1회 승차를 허용하고 지난 7월 25~27일 한국국제대학교에 서 제 1회 MUNNEO (신 평등 모의유엔) 대회가 개최되었다. MUNNEO, 들어본 적 있는가? 지난 필통 신문에서 소개된 바와 같이 MUNNEO( 이하 무네오)는 실제 UN 기구를 본떠 청소년들이 회의하는 모의 유엔회의 대 회로 정식 명칭은 신 평등 모의유엔 (Model United Nations New Equal Opportunity) 이다. 글로벌 인재 육성 사 매한 후 직접 시간과 노력을 들여 자신만의 물품을 만든다. 완성된 물품의 가격을 정하기도 쉽지 않다. S 여고의 김모(18) 양은 재료비 외 부수적인 비용 들을 매울 수 있되 구매자가 큰 부담을 느끼지 않 을 정도의 가격으로 정한다고 말한다. 이렇게 판매 한 결과, 한 달 평균 보통 7~9만 원 정도의 순수익 을 얻는다고 한다. 학생이 운영하는 블로그이다 보니 홍보를 잘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주로 페이스북이나 스타일 쉐 어, 각종 포털사이트의 카페를 이용한다고 한다. 개 인 SNS를 통해 원석 팔찌와 발찌를 판매하는 온모 (18) 양은 지인들에게 자신의 판매 글을 공유해달 라고 부탁하며 홍보에 힘을 쏟는다. 이들은 이런 과 정에서 다른 지역의 사람들과도 소통하며 구매지역 을 넓히기도 한다. 판매 블로그를 운영 중인 김모(18) 양은 이렇게 덧 붙였다. 처음엔 사람들이 내가 파는 물건들을 살 까 싶었는데 물품 입고를 하고 블로그에 판매 글을 올리자마자 한 시간 만에 바로 품절이 되었어요. 게 다가 재입고를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았죠! 걱정했 던 것보다 잘 팔려서 다행이었고 굉장히 뿌듯했답 니다. 그렇지만 일을 하면서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복잡하고 힘든 것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앞으 로 많은 경험을 쌓고 충분히 공부해 개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진짜 CEO가 되고 싶어요! 추후 카드 충전 때 부족액을 차감하는 제도이다. 그러나 마이너스 승차제 가 모든 교통카드에 해당하는 내용은 아니다. 이 제도를 이용하기 위 해선 티머니 마이너스 카드 를 사야 한다. 티머니 마이너스 카드 는 교통카드 가격에 마이 너스 승차제 이용을 위한 보증금 1,000원이 포 함되어 있기 때문에 마이너스 승차가 가능하다. 또 이 제도는 전국적으로 다 해당하는 내용이 아 닌 서울 버스에 한해 승차가 가능하며 지하철에 서는 사용할 수 없다. 따라서 일반 교통카드를 사 용하며 잔액이 부족할 때에는 빨리 하차하거나 현금을 내야 하는 것이 맞다. 더구나 이 티머니 업단(이하 GTRO)에서 주최하는 프로그 램 중 하나로 학생들의, 학생들을 위한, 학생들에 의한 대회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국제대학교에서 한 국국제대학교 총장님의 축사와 홍보영 상과 함께 시작되었다. 이사회별로 공 식의제에 대한 각국의 입장을 쓴 기조 연설문을 바탕으로 공식회의가 열렸다. 각국의 입장, 나아갈 방향 등을 제시하 취재수첩 나의 꿈은 진행형, 쇼핑몰을 운영하다 는 기조연설문을 낭독하고, 기조연설문 을 바탕으로 이틀에 걸쳐 제1차~5차 공 식, 비공식 회의가 진행됐다. 대회 2일 차인 3차~5차 회의에서는 결의안을 내 기 위한 이사회별로 열띤 논쟁을 펼쳤으 며 모두가 밤을 지새워가며 완성한 결의 안은 대회 3일 차에 각 이사회의 대표들 이 발표했다. 결의안을 발표한 후 시상식이 이어졌으 고등학생이 온라인 판매나 쇼핑몰을 운영한다면 당 장 공부나 하지 라는 비판도 있을법하다. 하지 만 자신의 꿈을 고교시절부터 현재진행형으로 준비 하고 실천하고 있는 것이라면 충분히 응원과 박수 교통카드 잔액부족, 승차가능은 유언비어! 마이너스 카드 또한 2006년 처음 도입돼 일시 적으로 약 1,000장이 팔렸지만, 현재는 판매되고 있지 않아 사용할 수도 없다. 몇 년 전부터 이러한 잘못된 정보가 진실인 것 처럼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다 보니 요금을 내지 않고 탑승하는 승객과 버스 기사 사이에서 빈번한 다툼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버스 기사들 은 잔액이 없을 때를 대비하여 후지급교통카드 를 사용하거나 잔액 확인을 매번 하는 것이 제 일 좋은 방법이라고 말한다. 잔액이 부족한 카드 로는 버스를 타지 못한다. 더는 잘못된 정보로 인 한 버스 기사와 승객 간의 불필요한 다툼이 사라 를 받을만 하다. 그 친구들 또한 성공한 CEO가 되 기 위해서 지금 현재 무엇이 필요한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테니 말이다. 졌으면 한다. 제1회 MUNNEO (신 평등 모의유엔) 대회가 개최되다 <개회식 때 의장단 및 스텝들이 인사하는 모습> 며, 수상자 중 대표로 인터뷰한 UN교육 과학문화기구의 류지화(경상대학교사대 부고,2) 학생은 이런 대회가 처음이라 서 많이 부족했는데 뜻밖의 상을 수상하 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열심 히 대회에 참가할 것 이라고 수상소 감을 밝혔다. 무네오 대표 최상철(동명고2) 군은 무네 오와 비슷한 대회를 접한 뒤 국제사회 [지해인(삼현여고2)기자] [고유리(삼현여고1)기자] 17 에 대한 안목이 넓어졌고 서부경남권 학 생들에게 모의 UN을 알리고자 뜻을 같 이하는 친구들과 함께 대회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한다. 처음엔 힘든 점이 많았 지만, 그동안 경험을 통해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한다. 특히 무네오는 평등 모 의 UN 대회라서 나이나 직업에 국한되 어 있지 않고 대회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하며 대회 를 주관하는 모든 친구가 정말 훌륭하 고 회의나 대회 진행 때도 적극적으로 임해서 학생들이 직접 주관한 대회 중에 선 최고라며 자부심 섞인 자평으로 자신 감을 보였다. 지금부터가 시작인 무네오. 앞으로 제2 회 대회를 준비하여 개최한다고 한다. 성 공적으로 폐회한 제1회 대회를 발판으로 더욱 알차고 유익한 승승장구하는 무네 오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취재 : 정다현(경해여고1)기자]

18 동아리탐방 19 우리 선생님 학업에만 치중된 일상, 매일매일 지루하고 똑같은 하루를 보내지는 않는가? 이러한 하루들 중에서 몇몇 학생들이 특별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한다. 이번 호에서 만나 볼 동아리는 경상대학교 사대부설고등학교(이하 사대부고)의 악동 밴드부 <악성코드>이다. 사대부고의 밴드부인 악성코드는 올해 초부터 자신들만의 앨범을 기획하여 2 달 후인 11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고 한다. 도대체 어떤 앨범일지, 어떻게 만들게 되었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자. 경상대사대부고 밴드 악성코드 자작곡 앨범을 발매! 세상과 부딪혀 나를 깨다 <거리 공연(버스킹)하는 모습> [우리학교에만 있다] 진주고의 아주 특별한 수업 남명학과 마음공부 수업 진고인은 이미 교양인 항상 똑같기만 한 학교에서의 일과. 학생들은 이런 지겨운 반복에 심신이 지 쳐간다. 그런데 진주고등학교에 이런 학 생들의 심신을 치유해줄 수 있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진고에만 있는 교양 수업! 국어, 수학, 영어와는 다르게 학생 들의 인성과 인품을 키워주고 심신을 편 안하게 치유해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시간, 바로 남명학 수업 과 마음 공부 수업 이다. 이 수업들은 1학년에게만 해당하는 수 업이며, 1학기와 2학기를 구분하여 1주 일에 1시간씩 정규 시간으로 편성되어 있다. 남명학 수업 진주고등학교의 특별한 교양수업 중 남명학 이라는 수업은 조선중기의 문 신학자 남명조식 선생에 대해서 아주 자 세하고도 흥미롭게 접근해 공부하는 수 업이다. 학생들의 인성과 인품을 높여줄 이 수업 은 내신점수에 스트레스받는 국, 수, 영 수업들과는 다르게 편안한 자세로 수업 에 임할 수 있어, 학생들의 사랑을 받기 도 한다. 이 수업은 1시간 동안 남명학 의 기초부터 자세하게 배우게 된다. 어 쩌면 다소 따분하기만 한 수업처럼 느껴 질지도 모르지만, 가끔 토요일 오전 자 율학습 시간을 이용하여 남명조식 선생 의 생가를 견학해보는 체험활동도 진행 하여 학생들에게 재미있고도 특별한 경 험을 제공한다. 마음공부 수업 학생들에게 남명학 수업보다 더 많 은 사랑을 받는 것이 있다. 바로 마음 공부 수업! 남명학 수업에서 학생들의 인성과 인품을 키워 주었다면, 마음공부 수 업에서는 국어, 수학, 영어 등 일상생활 속에서 상처받고 지친 마음을 치료해주 고 안정시켜 준다. 마음공부 수업 은 이름 그대로 마음을 공부하는 수업이 다. 자신의 마음뿐만이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마저 공부하는 이 수업은 마음을 다 스리는 법, 인내심을 키우는 법 등을 배 우고 명상을 통해 심신을 안정시켜준다. 또한, 수업이 끝나고 느낀 점이나 자기 를 성찰하고 기록하면, 후에 그것을 모 아 책자로 인쇄해준다. 시간이 지나 다 시 그 책자를 보게 되면, 그때의 기억과 함께 가슴 찡한 느낌을 받기도 하는 등 학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도움을 주기 도 한다. <마음공부 수업 책자> [취재 : 박종권(진주고2)기자] [우리선생님] 진주제일여고 김소영 선생님 >> 필통 기자단(이하 필) : 밴드부 구 성원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다 같이 : 저는 지금 밴드부 부장 맡 은 2학년 부장 최시은, 밴드부 1학년 기타를 맡은 유동권, 보컬을 맡고 있 고 1학년 김은빈, 저도 보컬을 맡고 있고 1학년 강래현입니다. 지금 밴드 부는 2학년이 3명이고 1학년이 10명 입니다. >> 필 : 밴드부에 어떻게 들어오게 되 었나요? 유동권 : 저는 초 6 때부터 음악에 관 심이 많았고 꿈도 그쪽이라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김은빈 : 저는 평소에 노래하는 것을 좋아했는데 고등학교 들어와서 동아 리를 찾다가 들어오게 되었어요. 강래현: 고등학교 때 동아리 하는 것 이 마지막이니까 하고 싶은 것 해보고 싶어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 필 : 면접을 볼 때 얼굴을 보거나 그러나요? 부원들이 다 잘생기고 예 쁘네요. 최시은 : 원래 음악 하는 사람들이 다 잘생기고 예뻐요.^^ >> 필 : 밴드 동아리 연습은 주로 어디 서 하시는지? 유동권 : 학교에 동아리방이 있긴 한 데. 그곳을 저희가 자유롭게 항상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서 사용에 제약이 있어요. 그래서 부족한 연습시 간을 주말에 친구들이랑 따로 공간을 빌려서 같이 연습합니다. >> 필 : 학교에 연습실에는 장비가 다 있나요? 최시은 : 아니요, 저희가 지금 지원이 안 돼서 앰프 하나, 드럼 하나 말고는 다 저희 개인 악기 쓰고 있습니다. 밴 드 시작할 때 지원이 전혀 없었죠. 연 습실도 연습실이라 말하기 뭐한 그냥 창고 같은 곳? 다락방 같은 창고였는 데 청소하고 정리해서 저희가 쓰고 있 습니다. 근데 환경이 좀 많이 열악해 서 힘들어요. 그래도 저번 달에 선풍 기 2대 들어왔습니다.^^ >> 필 : 그럼 총 13명 중에 보컬, 기 타, 베이스, 드럼 이런 거 맡는 사람들 은 다 있나요? 최시은 : 아니요. 저희가 작년에도 그 랬지만 세션이 항상 부족하죠. 특히 드럼을 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요. 제 가 드럼을 칠 수 있긴 한데 베이스를 >> 필 : 공연을 하신다면 주로 어디서 하시는지? 공연장소는 따로 없나요? 학생들의 호응은 어떤가요? 최시은 : 어차피 저희는 학생이니까 기본적으로 학교에서 주로 점심시간 이용해서 음악으로서 학생 복지 겸 학 교 문화 바꾸기에 노력을 하고 있습니 다. 학교 급식실이나 학교 2층에 공연 가능한 공간이 있는데 그쪽을 많이 이 용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많이 모이 긴 하는데 좀 생소하다 보니까 사실 반응은 기대만큼은 아니죠. 좀 더 열 심히 해야겠어요~ㅋ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죠. 시내 민뮤직 이라는 학원원장님의 배려 로 녹음을 쉽게 할수 있었고요. 앨범 사진도 스냅사진 더 스타일 에서 협 찬(?)으로 비용을 아낄 수 있었어요. 앨범이 나오면 물론 우리 동아리 주 활동시간인 점심시간이나 학교 내에 서 버스킹 할 때 수록곡들도 들려드 릴 계획이고요. 축제 때도 무대에 오 르고 싶어요.^^ 그리고 저희 악성코 드만의 단독 공연도 하려고 계획 중 이랍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 필 : 밴드 악성코드의 장단점 이 있다면? 유동권 : 단점으로는 아무래도 학 교의 지원이 거의 없다는 것이겠 죠. 특히 다락방 연습실은 최악입 니다. 여름에는 꽉 막혀 너무 덥고 선풍기에는 더운 바람만 나오죠. 겨울에는 너무 추워서 연습을 제 대로 할 수가 없어요. 강래현 : 맞아요. 또 저희가 공연 을 하려면 1층에서 해야 하는데 연 습실이 꼭대기에 있어서 앰프나 악 기 등을 다 짊어지고 1층까지 내려 가야 하거든요. 물론 다시 올라가 야 하죠. 너무 힘들어요. 편리하고 쾌적한 연습실이 있으면 좋겠어요. 유동권 : 장점으로는 아무래도 바 로 옆이 대학로가 있어 버스킹 할 장소나 기회가 많아서 좋은 것 같 아요. 저희가 대학로에서 딱 한 번 버스킹을 했었는데 그때 세월호 추 모공연으로 저희가 공연을 했었습 니다. 그때 임형주의 천개의 바 람이 되어 라는 노래를 불렀었는 데 많은 분이 응원해주시고 박수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필 : 지금은 악성코드지만 미 래의 각자 꿈이 있을 것 같은데? 강래현 : 저는 경찰이 될 건데요. 음악은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취미 로 하고 싶습니다. 김은빈 : 저는 보컬을 전공으로 해 서 학원도 다니고 음악쪽으로 나가 고 싶습니다. 가수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냥 음악 쪽 일을 계 속하고 싶어요. 유동권 : 저는 원래 음악 선생님 과 기타 전공 중에 하나를 하고 싶 었습니다. 당연히 기타를 전문적으 로 하고 싶은데 아무래도 경제적 인 현실을 고려하다 보니 지금은 음악 선생님 쪽으로 많이 기울었 죠. 그러면 음악을 언제나 할 수 있 잖아요. 최시은 : 저는 미술 전공 중이에요. 꿈은 미술교사가 되어서 아주 나중 에는 음악이나 미술을 가르쳐주는 예술학교를 짓고 싶어요. >> 필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최시은 : 앨범 예약하고 싶으신 분 들 제 이름으로 페북 메시지 보내 시면 앨범예약 하실 수 있으니까 연락 많이 주세요. 강래현 : 밴드부실을 조금 더 자유 롭게 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매번 허락도 맡으러 가야 하고 선 생님들께서도 별로 안 좋아하셔서 담당 선생님도 다른 선생님들 눈치 도 보시는 것 같아요. 밴드부실에 좀 편하게 사용하게 해 주세요^^ 김은빈 : 저희가 키보드가 없어서 멜로디언으로 연습하는데 숨이 딸 려요...ㅠ 키보드를 좀 지원해주셨 으면 좋겠습니다.^^ 유동권 : 학교에서 연습시간을 조 금만 더 주셨으면 좋겠어요~ 이 상 더 바라는 건 없는 것 같습니다. 키워드로 본 학창시절 <필통사무실에서 인터뷰하는 모습> 부원들 최시은(2학년) - 부장 사회적인 책임에 대해 다 시 한번 더 생각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미친듯한 자 신감을 얻었다. 우리 앨범을 만들어 보자! 앨범제작을 무자본으로 주위 분 들이나 SNS에 후원을 받아 진행해 보자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세웠죠. 앨범을 내서 팔고 그 수익금을 전액 경상대 후문에 있는 더공감 이라는 카페에서 진행하는 몰래산타 에 전 액 기부하겠다고 하면서 호소를 했 습니다. 진심은 통하는 것인지, 아 니면 어린 학생들이 귀여워서 그랬 는지 기부금으로 모인 돈이 100만 원. 학교 선생님들까지 동참해 주셨 어요. 그래서 11월에 저희 악성코드 앨범이 나옵니다. 자작곡 6곡이 수 록된 의미 있는 앨범, 기대해 주세 요.^^ 항상 학생들과 함께하는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맡아야 되다 보니 여러 상황이 힘들었 죠. 결국 아. 락 밴드는 안 되겠구 나. 싶어서 어쿠스틱 밴드로 전 향했습니다. 채홍주(2학년) - 앨범 작 사 & 래퍼 음악이 하고싶다는 꿈과 꼭 가야만할 것 같던 대학 중 고민하던 나에게 가장 큰 조언이 되어준 좋은경험 이었다!! 강래현(1학년) - 동아리 보 컬& 비주얼 담당^^ 강빙화(1학년) - 앨범 작곡 다른 동아리보다 훨씬 재 미있는것 같다. 촌에서 상경해 멋진 직업여성을 꿈꾼, 친구도 공부도 사랑도 열정적이었던, 자 취하는 키크고 순진한 척한 여고생, 모교 영어선생님이 되다 여름 그땐 어떻게 견뎠을까 싶어. 당 시엔 교실에 선풍기도 없었고 에어컨은 상상할 수도 없었기에 옷을 동동 걷어 올리고 손부채질을 해가면서, 가끔은 물 수건을 팔다리에 감싸기도 하고ㅋ 교실 에 있는 문짝은 몽땅 떼어내는 궁여지 책까지~ 정선규(2학년) - 앨범 작곡 힘든 학교생활속에서 동 아리는 꿀이였다. 별명 어린 시절 짓궂은 남자아이들이 이름에 소 자가 들어간다는 이유만 으로 소대가리 라 불러댔는데 너무 싫어서 개명을 생각하기도 했었고ㅋㅋ 제일여고에 입학해 집 떠나 하숙생활을 하게 됐는데 어찌나 집 생각, 엄마생각 이 났었는지 늘 울고 다닌다고 친구들이 마마걸 이라고 부르기도 했어ㅋㅋ 추억 평일 12시까지 야간자율학습을 하고, 주말에도 거의 쉬는 시간 없이 학 교에서 자율학습을 했던 고등학교 3학 년. 무진장 힘들기도 했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수다 떨고 매점에서 군것질도 하 고... 그때 친구들, 그립고 생각나고... 선생님 지금 내가 영어교사로 살아 가고 있는 결정적인 이유! 나의 고등학 교 학창시절 첫 영어선생님이셨던 송임 선 선생님~ 외모, 실력, 성품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롤 모델. 나도 꼭 저런 선 생님이 되어야지~ 라고 생각했었지. 첫사랑 아마 제일여고를 다니고 있 는 학생들은 다 알 듯~ㅋ 고등학교 3학 년, 한참 공부에 매진해야하는 시기에 뭔 지 모를 외로움이... 친구를 졸라 얻어 낸 펜팔친구. 그 후로 1년 동안 얼굴 한 번 보지 않고 편지만 주고 받았지. 수능치고 처음 만났는데 너~무 괜찮은 거야. 대학 입학하고 9월 무렵 첫 미팅에서 지금의 신랑을 만나 고무신을 거꾸로 신기전까 김보현(1학년) - 보컬 & 회계 공부만 해야하는 17살이 시기에 의미있는 일을 하게 되어서 뿌듯하다. 위남규(1학년) - 앨범 보컬 음악적으로 소통하는 것 이 너무 즐겁다. 김은빈(1학년) - 앨범 보컬 재미지다. 유동건(1학년) - 앨범 기 타 & 보컬 열악한 조건에서 힘들지 만 음악을 포기하지 안을꺼 다!!! 김태완(1학년) - 앨범 작곡 탁현수(1학년) - 래퍼 동아리에서 하고 싶었던 일을 해서 좋았다. 염호성(1학년) - 보컬 <사대부고 악성코드 동아 리방에서 연습하는 모습> [취재 : 김다솔(대아고2), 김동창(진양고2)기자] 단어 - 반복이 최고! 최소한 1년에 단어집 1권씩! 하루에 5개든, 10개든 미루거나 빼먹지 않고 꼬박꼬박 누적 해가며 외우는 수밖에 없지.포스트잇 을 여기저기 붙여놓고 보는 방법이나 코딱지만한 수첩을 들고 다니면서 늘 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지. 독해 - 단어가 어느 정도 암기 되었 다면 독해지문을 꾸준히 풀어봐야지. 실력이 평균에 못 미칠 땐 많이 푸는 게 아니라 한 문제를 어떻게 푸느냐 가 중요해. 실력이 어느 정도의 괘도 에 올랐다 싶음 그때부턴 질보단 양. 기출문제 중심으로 가능한 한 많이 접 해봐야지. 듣기 - 듣기도 꾸준히 듣는 게 무엇 보다 중요한데 정~말 너~무 안 들려 고민인 학생들은 오히려 답지나 대본 을 보면서 듣기 전에 먼저 공부를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듯. 대본을 보면서 어떤 단어들이 나오는지, 어떤 문장으 김소영 선생님 프로필 생년월일 : 1980년 6월 18일 고향 : 경남 산청군 생초면 사는 곳 : 진주시 금산면 장사리 금산 아이파크 106동 성격 : 전형적인 트리플 에이형 (AAA)-뒤끝 작렬의 소심 형 가족관계 : 1남 2녀 중 장녀 & 두 아이의 엄마이자 한 남자의 아 내 담당과목 : 영어 교직기간 : 2003년부터 시작, 중간 중간 짬짬이 쉬었기에 교단 에 5~6년? 교육방침 : 영포자(영어포기자) 없는 참여율 100%의 교실~ 지 지고지순한 풋사랑을 했었지^^ 학생 김소영 솔직하게 말해도 되 나? ㅋ 초등학교시절 내내 학급임원에 서 빠지지 않았고, 중고등학교 시절 학 급 반장부터 전교 학생회 부회장까지~ 이정도면 길게 말 안해도 알겠지? 내 성 격이 고집이나 아집이 센 것도 아니고 여 기저기 무난하게 어울리는 편이라 주변 에 항상 친구들이 많았어. 친구들은 아마 너도나도 큰 키만큼이나 순진하고 싱 거웠던 친구 라고 말하지 않을까? ㅋ 스트레스 성적 때문에 참 고민을 많이 했었지. 특히나 촌에서 와 하숙, 자 취를 하면서 학교를 다니던 촌년들(?)에 겐 성적이라는 게 꽤나 큰 짐이었을 거 야. 기대에 못 미치게 성적이 나오면 난 노래를 부르러 갔었어. ㅋ 선학 사거리 지하에 있던 SK노래방으로 나의 단짝 강 미진씨와 함께~ 한 시간의 열창이 나에 게 개운함을 선사하곤 했었지. 꿈 아주 어렸을 때부터 장래희망이 뭐 냐고 물어보면 항상 선생님 이라고 대답을 했었던 것 같네. 영어과를 선택 한 건 대학입학원서를 넣을 때였고.. 그 런데 어린 시절 내 눈엔 25~27살의 아 가씨들이 어쩜 그리 예뻐 보였는지.. 머 릿속으로 그려보곤 했었지. 어느 회사의 직원으로서 열심히 내 몫을 다하고 있는 직업여성 로서의 내 모습을^^ 그땐 24살 에 결혼해 27살 두 아이의 엄마가 될 줄 상상도 못했겠지 ㅋ 영어 선생님 김소영이 말하는 영어 공부 TIP! 김시현(1학년) - 앨범 보컬 선배와 후배간의 직접적 교류로 상호간의 의사소통 과 친밀감이 상승됨. <남명학 현장체험 활동> 로 대화가 이어지는지 사전지식을 좀 쌓은 후 이런저런 대화를 듣고 문제 를 풀어보는 것도 추천할 만한 방법 이라 생각해. 그리고 추가로 하나 더! 영어로 수 학과 마찬가지로 꼭 오답노트를 썼음 좋겠어. 거창하게 쓰라는 것이 아니라 틀린 문제 밑에 짤막짤막하게 틀린 이 유를 적어보는 거지. 어떤 단어가 핵심 어였는데 몰랐다든가, 내용을 전반적 으로 잘 못 이해했다든가.. 어쨌든 다 음에 유사 문제를 보게 됐을 때 같은 실수는 하지 않도록 꼭 한번쯤은 짚고 넘어가는 게 좋을 것 같네. 지금 죽을 것 같이 힘든 고민들도 고교시절만의 특권이다. 즐겨라! Q 선생님이 본 진주제일여고는 어떤 학 교인가요? As good as it gets. 지금으로부터 18년 전 고입연합고사를 치르고 진주제일여고로 배정받았을 때 나는 슬픔과 실망을 금치 못했었지. 촌년 들의 로망이었던 모 여고에 비해 너무나 초라한 교정과 짧은 역사... 지금은 그때 를 말하기가 조심스러울 정도로 너무나 발전했지. 진주시내 어디와 견주어도 빠 지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교정, 열정적인 선생님들, 아직 탑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 진 않지만 한결같이 노력하는 귀여운 학 생들, 무엇보다도 많은 중학생들이 제일 여고를 지원하는 이유 중의 하나로 꼽는 화려한 급식~ㅋ 나도 그 맛에 학교 출 근 한다. ㅋㅋ 앞으로도 나의 후배이자 제자들이 명문 대제일여고의 명맥을 이 어줬으면 좋겠네. Q 학생이 아닌 선생님으로서의 학교생 활은 어떤가요? 교사로 다니는 지금은 최대한 학생들 입 맛에 맞는 수업을 하고 싶은 욕심에 고민 도 많고 때로는 학생들 눈치도 보게 되는 어려움이 있는 듯. 또한 매체에서도 여러 번 보도된 것처럼 가르치는 것 이외에 업 무가 많아 실력이 형편없는 내가 따라가 기 좀 숨차다는 거? 그래서 요즘 늘~ 허 덕이고 있어ㅋ Q 기억에 남는 학생이 있나요? 있다면 어떤 학생이었나요? 영어교사로서 하고 싶었던 일 중의 하 나가 영어신문이나 잡지를 내보는 거였 거든. 그 꿈을 실현시켜준 제자들이 있 지. 작년에 Jeil Times 라는 이름으 로 영어 신문을 내보자고 먼저 찾아와 안겼던 부연이, 지언이~ 현재 제일여고 3학년들. 그리고 지금 Jeil Break 라 는 이름으로 영어 잡지를 만드는데 무던 히 애쓰고 있는 다원이랑 여민이도ㅋ 기 대 만땅^^ Q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 힘들다면 힘들고, 길 다면 긴 학창시절을 맘껏 누리고 즐기라고 얘기해주고 싶네. 지금은 이런저런 고민들로 죽을 것 같이 힘들어도 학창시절에만 해볼 수 있는 고 민들이 대부분일 테고, 끝없이 길 것 같 았던 학창시절도 지나고 보면 한순간 후 ~딱 지나가버리거든. 짧은 만큼 더 아쉽 고 그리운 시간들이 될 테니 하루하루를 값지게 보내라는 거~ Q 어떤 선생님이 되고 싶나요? 항상 학생들과 따로 놀지 않는, 함께 어 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선생님이 되고 싶 어. 매시간 수업 종료 령이 울렸을 때 학 생들도 나도 만족스러워할 수 있는 수업 을 하는 선생님~ 그리고 학생들이 내 품 을 떠났을 때 그 선생님 영어 수업만 큼은 참 재밌고 들을만했다. 라면서 되 새겨볼 수 있는 선생님이 되었으면 좋 겠네. 계속 노력해야지. 쉽게 되는 건 아 니니까. [취재 : 박지원(진주제일여고2)기자]

20 K-POP 탐구생활 JOB을 잡아라 21 [K-POP 탐구생활] 9월을 맞이하는 노래! 3가지 키워드로 본 9월, 이런 노래 어때요? 무더웠던 여름과 짧았던 방학이 끝나자 새로운 2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또 선선한 날씨 와 함께 9월과 새로운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는 여러분을 위해 이번 <K-POP 탐구생활>에서는 9월하면 생각나는, 3가지 키워드를 골라 잔잔히 들을 수 있는 노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 노을 두 번째 키워드. 가을 세 번째 키워드. 독서 진주소방서 조철호 소방관을 만나다 [JOB을 잡아라] 진주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감사의 말 한마디, 진짜 소방관이 되는 힘! 붉은 노을과 함께 가을 정취에 젖어봐요~ 고독, 추수, 단풍, 추석, 코스모스.. 생각이 많아지는 계절, 가을. 독서의 계절이라 쓰고 가을이라 말하다. 이번 잡을 잡아라! 에서는 위급한 상황에서 구조 구급활동을 통해 국 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소방관을 만나보았다. 헬멧을 쓰고 호스로 불을 꺼주시는 우리 상상속의 소방관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 보다 훨씬 더 위험한 사건사고속에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듣는 것에 보람을 느끼다는 소방관.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현재 진 주 소방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조철호 소방관을 만나보았다. 하루 동안의 바쁜 일상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 갈 때 하늘을 바라본 적이 있나요? 높고 높은 가을 하늘에 단풍 같은 노을이 아름답게 물들 어 있는 모습을 보면 아름답게 물들어 있는 모 습을 보면 고단했던 하루의 피로가 싹 가시는 느낌이 들곤 합니다. 이런 날 여러분께 추천하 고 싶은 노래가 있는데요. 저는 이 노래를 들으면 아련한 옛 추억과 함 께 가을의 예쁜 모습들이 떠오른답니다. 바쁜 하루를 끝낸 어느 가을 날.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들어보며 여유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주요가사 붉게 물든 노을 바라보면 슬픈 그대 얼굴 생각이나 고개 숙이네 눈물 흘러 아무 말 할 수가 없지만 난 너를 사랑하네 이 세상은 너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 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그 세월 속에 잊어야 할 기억들이 다시 생각나면 눈 감아요 소리 없이 그 이름 불러요 아름다웠던 그대 모습 다시 볼 수 없는 것 알아요 후회 없어 저 타는 노을 붉은 노을처럼 난 너를 사랑하네 이 세상은 너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 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이문세는 1978년 세븐틴 MC로 먼저 방 송에 나왔고, 1983년 나는 행복한 사람 란 곡으로 데뷔를 하였다. 붉은 노을 은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한 곡으로, 빅뱅의 붉 은 노을도 잘 얄려져 있다. 이문세는 레전드 100인 아티스트 에 선정될 만큼 한국 가요 사의 대표적인 가수이다.> [THE FAN] 동명고 3학년 김인규 가을, 참 말도 참 예쁩니다. 슬슬 낙엽이 밟히 고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겠죠. 마음이 허해지며 옆구리가 시려(?)지기도 합니다. 조금 쌀쌀해진 날씨 때문에 하복 입은 학생들도 줄고 있습니 다. 뜬금없이 이런 생각이 듭니다. 겨울 방학도 있고 여름방학도 있고 심지어 봄방학도 있는데, 왜 가을 방학은 없을까? 비록 가을 방학은 없지만, 가을 방학이 부른 가을 방학이란 노래를 들으며 쓸쓸함을 달래봅시다. 주요가사 넌 어렸을 때부터 가을이 좋았었다고 말했지 여름도 겨울도 넌 싫었고 봄날이란 녀석도 도무지 네 맘 같진 않았었다며 하지만 가을만 방학이 없어 그게 너무 이상했었다며 어린 맘에 분했었다며 웃었지 <가을 방학은 2009년에 결성된 혼성 2인조 인디밴드이다. 밴드 구성 원은 정바비(작사, 작곡)와 계피(보컬)이다.> 김제동은 내가 꿈을 향해 달리게 하는 롤모델! 우리나라에서 김제동을 모르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대부분이 알고 있다. 김제동(본명 김제범)은 대구 출생으로 1994년 군대 문선대 사회자로 시작, 가수 윤도현과의 인연으로 2002년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요즘은 SBS 힐링캠프 와 전국을 투어 하며 자신만의 특별한 토크콘서트로 활약하고 있다. 김제동의 열혈팬을 자처하며 그를 자신의 롤모델로 삼고 있다는 학생이 이번 호 [THE FAN]의 주인공이다. 바로 김인규 학생이다. 필통기자(이하 필) : 김제동의 팬이 된 계기 는 무엇인가요? 김인규 학생(이하 김) : 제가 올해 초에 우연 히 이모에게 김제동의 토크콘서트 표를 받게 되어서 친구와 같이 보러 갔어요. 콘서 트를 진행하던 중에 김제동 아저씨께서 선물 을 받고 싶은 사람은 손을 들라고 했어요. 저 는 손을 들었죠. 무대 위로 올라오라고 하셨 고 저에게 여기에 왜 오게 되었냐. 라고 물으셔서 전 김제동 아저씨가 롤 모델이 라서 여기에 오게 되었습니다. 라고 대답했 죠. 또 꿈이 무엇이냐고 하셔서 전 관객에 게 웃음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라고 했죠. 그런 저를 좋게 보셨는지 선물도 듬뿍 주셨고 공연 후 대기실에서 만나 주시기도 했 어요. 사인도 받고 사진도 같이 찍었습니다. 그런 아저씨의 인간적인 모습 때문에 더 광팬 이 되었습니다. 필 : 특별히 김제동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 나요? 김 : 제가 김제동 아저씨를 좋아하는 이유 는 여러 가지인데, 우선 공채가 아님에도 불 구하고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을 수 있는 MC 가 된 것에 대해 무척 대단하고 존경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저는 김제동 아저씨 와 공통점이 무척 많아요. 키도 비슷하고 어 릴 때 많이 아팠다는 것, 그리고 공부를 못한 다는 것도 비슷해요.^^ 끼워 맞추는 감이 있 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제가 생각하기에 는 저와 김제동 아저씨는 무척 닮은 것 같아 요. 그래서 저도 훌륭한 개그맨이 될 수 있 을 것 같고요. 필 : 김제동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김 : 안녕하세요. 김인규입니다. 저를 기억하 시는지는 모르겠어요. ㅋㅋㅋ 저 김인규 그 때는 배우 된다고 했지만, 이제는 MC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기대해주세요. 15년 안 에 연예계의 판이 바뀔 것입니다. 김제동 아 저씨 같은 똑똑하고 능력 있는 예능 MC가 되 겠습니다. 꼭 지켜봐 주시고 조언도 해주세 요. 언제 자연스럽게 유느님과 같이 식사 한 번 안될까요? 필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김 : 앞으로 제 목표는 개그맨이 되는 것입 니다. 그것도 엄청나게 유명한 개그맨이. 앞 으로 개그맨이 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할 것이고, 제가 좋아하는 김제동 아저씨를 바 라보면서 제 꿈을 향해 더욱더 열심히 나아 갈 것입니다. 관심과 열정을 그 무엇에게 쏟아 부을 수 있 다는 것만큼 행복한 일도 없을 것이다. 팬이 라는 것이 훗날 나의 길을 가는 작은 디딤돌 이 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된다면 우리는 기꺼이 누구의 팬, 또 그 어떤 것의 팬이 되는 것을 주저할 이유가 없다. 김인규 학생은 김제동을 향한 자신의 마음처 럼 자신의 꿈에 대해서도 희망과 확신을 가지 고 있다. 몇 년 뒤 유명한 개그맨이 되어 있 을 김인규 학생을 상상하며 그때까지 많은 시 간 동안 땀 흘리며 준비할 그의 노력에 박수 와 응원을 보낼 것이다. [취재 : 김동창(진양고2)기자] 사실 도서관에 갔었던 기억이 까마득 합니다. 아마 여러분 중에서도 찔리는 분이 많으시겟 죠. 흔히 가을을 독서의 계절이라 부르는데, 쓸 쓸한 가을 감성은 책읽기에 최적화 되어 있고 마음의 여유도 생기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독 서할 때 가끔씩, 잔잔하게 들을 수 있도록 추천 해드리는(혼자 있을 때 듣기에도 좋습니다) 노래입니다. 가을바람과 잘 어울리는 감미로운 목소리,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 과 함께 도 서관으로 출발! 주요가사 지금 곁에서 딴 생각에 잠겨 걷고 있는 그대 설레는 마음에 몰래 그대 모습 바라보면서 내안에 담아요 사랑이겠죠 또 다른 말로는 설명할 수 없죠 함께 걷는 이 길 다시 추억으로 끝나지 않게 꼭 오늘처럼 지켜갈게요 <발라드의 황태자 성시경은 2000년 사이버 가요제 뜨악 페스티 벌 을 통해 가수로 데뷔하였고, 첫 번째 싱글은 내게 오는 길 이 다. 현재 그는 가수, 라디오 DJ, 방송 인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취재 : 강혜민(중앙고2) 기자] <토크콘서트 당시 무대에서 김제동과 함께..> <김제동 아저씨는 나의 롤모델이다. 그와 닮고 싶고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Q. 소방관이 되신 계기가 있으시나요? A. 제가 초등학교 때 긴급구조 라는 TV프로그램이 있었거든요. 그때 소방 관 이라는 직업을 알게 되었죠. 어리지 만 그 프로그램을 보면서 나도 한번 저런 거 해봐야지 생각했던 기억이 있 어요. 전 군 특수부대에서 근무 했는데 이쪽으로 올 기회가 생겨서 오게 되었죠. Q. 소방관이 되기 위해선 어떠한 자질이 필요할까요? A. 정신력과 체력을 키우고 공부도 열심 히 해야 해요. 일단 체력을 많이 키워야 해요. 소방관을 하게 되면 야간에도 일하 고 생활리듬이 완전 바뀌니까 힘들거든 요.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가 적극적으로 나서는 성격이 되어야 합니다. 뒤에서 물 러서는 성격이 아니라 어려운 상황에서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 면 소방관의 자질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죠. 겁이 많고 사건 사고등이 두렵다면 적성에 맞지 않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게 되고 힘들겁니다. 정신력이 강한 사람들 이 쉽게 적응하겠죠. Q. 소방관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필기시험, 체력검정, 면접 이렇게 크 게 세부분으로 나눠집니다. 모두 합격해 야 만 소방관이 될 수 있죠. 체력검정이 있다는 점을 빼면 일반 공무원 시험이랑 비슷합니다. Q. 소방관분들도 각자 맡은 역할이 다 르죠? A. 구조특재, 응급 구조사 등으로 나뉘 고 예전에는 간호사를 채용하기도 했었 어요. 화재 진압만 하면 되었던 옛날에 비해 요즘은 전문화 되어 있어요. 소방 소방관이 되려면. 1.소방관(소방공무원)이 하는일은? 가장 존경받는 직업은? 가끔 <포브 스>같은 유명 경제잡지에선 이런 설문 조사를 하면 이때 항상 앞자리를 지키는 직업이 바로 소방관입니다. 하지만 우리 나라는 아니죠. 소방관은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거나 진압하고 태풍, 홍수, 건물 붕괴, 가스폭발 등 각종 재난발 생 시 출 동하여 인명을 구조하고 재산을 보호하 는 직업입니다. 담당업무에 따라 사무요 원과 현장요원으로 나눌 수 있어요. 사무요원은 소방방재청, 소방본부및 소 방서에 근무하면서 일반 행정 업무와 각 종 건축물에 대한 소방검사 등의 예방 활동을 합니다. 현장활동요원은 또 다시 화재진압요원, 구조요원, 구급요원으로 나뉩니다. 2.소방관(소방공무원) 준비는 어떻게 해 야 되나? 소방관(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해선 소방 안전학과와 응급구조학과가 있는데 소 방안전학과는 화재 예방을 위해서 소방 시설 등에 대해 공부를 하게 되고 응급구 조학과는 말 그대로 응급구조, 사람을 살 리는 방법에 대해 배우게 되죠. Q. 소방관의 직업으로서 장단점이 무엇 이라고 생각하나요? A. 당연히 단점은 휴일이라는 개념이 없 어요. 남들이 쉴 때 일할 수도 있고.. 그 러다보니 가족들과 만나기도 힘들고, 친 구들 만날 때도 약속시간 잡기가 어렵죠. 반대로 이야기하면 남들 일할 때 쉴 수 도 있는 거죠. 양면성이 있더라고요. 그 래도 규칙적인 주말 휴일이 없이 일한다 는 것이 단점이겠죠. Q. 응급상황에서 길을 막는 차들이 많다 고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A. 모세의 기적 이라는 소방차 길 비 켜주기 캠패인을 많이 홍보 하고 있고 TV에서도 소개되고 하니까 인식이 서서 히 변하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 요즘도 잘 안비켜주죠. 위급한 상황에서 답답할 때가 많아요.. 만약 자신의 가족일이라 면 당장 비켜줄텐데 말입니다. 많이 인 식이 개선되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부족 합니다. 청소년여러분은 기본으로, 당연 한 것으로 알고 운전자가 되었으면 해요. Q. TV 심장이 뛴다 에서 논란이 되 었던 구급차를 택시마냥 사용하는 시민 들이 있었는데 실제로 그런일이? A. 아주 없다고는 얘기 못하죠. 꼭 하는 사람만 하는 것 같아요. 악용하는 사람, 몇 분께서 그러시죠. 그래도 아프다고 하 면 거절할 이유 없이 병원까지 태워줘야 죠. 그런데 막상 병원까지 태워주면 병원 직공무원 공개채용시험이나 특별채용시 험, 소방간부후보생 선발시험에 합격해 야 합니다. 먼저 소방직 공개채용시험 은 시도별로 매년 1 2회 시행되는데 요. 서류전형, 필기시험(국어,한국사, 소 방관계법규), 체력검정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되며, 안경을 벗은 맨눈 시력 이 0.3 이상이어야 하고 체력이 좋아야 하는 등 체력과 시력, 색약 등에 제한 이 있습니다. 그러나 학력 신장 체중 은 따지지 않아요. 또 소방분야는 1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있어 야 하고, 구급분야는 1급응급구조사 자 격증을 소지한 2년 이상의 경력자여야 응시가능입니다. 특별채용시험은 공개채용시험과 유사 한 시험과목으로 구성되는데, 4년제 대 학교의 소방행정학과나 소방공학과(소 방학과 포함), 응급구조학과 졸업자 및 전문대학의 소방안전관리과나 응급구조 에 안가고 다른 곳으로 가는 분들이 있 어요. 이 부분은 저희가 막을 수 있는 방 법이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속고 해 주는 거죠. Q. 소방관으로 일하며 목숨을 위협받는 많은 사고들을 접했을텐데, 두려움이 없 나요? A. 그 두려움을 생각하고 일을 하면 더 힘들어요. 현장 출동할 때 아예 두려움은 잊고 나는 소방관이니까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구해줘야 한다. 는 사명감만 갖고 현장에 가죠. 두려워하거나 자신의 목숨을 먼저 생각하게 되면 할수 있는 일이 없어요. 직업상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일이 가장 우선이잖아요. 그것이 두려우면 일을 못하겠죠. Q. 진주에서도 위험한 사건들이 자주 일 어나나요? A. 당장 오늘만 해도 크래인 작업 하는 곳에서 사고가 났는데, 사람이 떨어지면 서 다리가 절단된 채 4M 높이에 매달려 있었거든요. 시민들은 뉴스에 나온 사건 들이 전부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그게 다 가 아니거든요. 우리 주위에는 수많은 사 건사고가 많이 일어나는데 뉴스에 나오 는 건 정말 일부분일 뿐이에요. Q. 사람들이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어떻 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까? A. 사람들에게 존경받을 수 있는 직업이 되었는가는 잘 모르겠지만 뉴스에서 순 직한 소방관들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존경해야한다, 고생한다. 는 격려 가 많다. 하지만 실제로 현장에 갔을 때, 저희는 그런 대우를 받지 못해요. 불 끄 고 있는데 욕을 하고 구급대원같은 경우 학과 졸업자, 의무소방원으로 복무를 마 치고 전역한 사람만이 응시할 수 있습 니다. 소방간부후보생시험도 매년 실시되는데 응시연령이나 신체기준은 일반 소방공 무원과 같지만 시험과목은 조금씩 다릅 니다. 이 시험에 합격하면 중앙소방학교 에서 1년간 어학, 소양과목, 전문과목의 교육을 받은 후 초급간부에 해당하는 소 방파출소장이나 119구조대장으로 일을 시작하게 된다고 하네요. 에는 뉴스에도 나왔듯이 폭행사고도 일 어나요. 직접적인 비교는 힘들지만 경찰 한테는 절대 그렇게 못하죠. 어쩌면 경찰 관보다 더 절실한 존재고 생명을 구하고 보호하는 일을 하는 소방관을 무슨 이유 로 함부로 해도 되는 것처럼 인식되어 있 는지 이해가 안되죠. Q. 소방관을 하면서 제일 뿌듯했었던 일은? A. 그래도 저희가 해야 할 일이기는 하지 만 돕고 난 다음에 사람들에게 감사하단 말을 들었을 때가 가장 뿌듯한 것 같아 요. 그리고 생명을 구한 경우가 아니더라 도 촌에 할머니들이 엉뚱하지만 간단한 일을 부탁하는 경우도 있어요. 고맙다면 서 냉장고에서 음료수 꺼내주고 손자처 럼 대해주실 때, 감사하다고 소방서로 찾 아오시는 분들도 있어요. 다쳤을 때는 경 황이 없었다며 감사하다고 찾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 정말 뿌듯하죠. 그런 고맙 다는 말 한마디를 들었을 때 정말 좋죠.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의 국 가직 전환에 찬성하는 여론이 반대 의견 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한국 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 과 소방관 국가직 전환을 찬성한다 는 의견은 무려 73.4%인 반면 반대한 다 는 8.7%의 미미한 수준이 그친것으 로 드러났다. 잘 모르겠다 는 의견 은 18.4%.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고군 분투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은 정작 시, 도 차원의 재정지원이 열악해 최소한의 안전보호장비인 헬멧이나 보호장갑 등 조차 제대로 보급받지 못해 자비로 구 입하는 등의 참담한 현실에 놓여 있다. 소방직이 원하는 국가직 전환 은 국 가 차원의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 Q. 필통 청소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 A. 학생이였던 때가 10년이 넘었네요. 그때는 진짜 제가 뭘 해야 할지 몰랐어 요. 당장 꿈이 없다고 목표가 뚜렷하지 못하다고 답답해 마세요. 어쩌면 그게 당 연한지 몰라요. 학생이잖아요. 학생 때는 공부를 해놔야 나중에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지금 무시하면 나중에 꿈을 키우려고 해도 부족하거든 요. 그러니까 자기가 꿈을 못 정했다면 학생으로서 해야 될 것에 최선을 다하 고, 만약에 꿈이 생기면 그 꿈을 위해서 발로 뛰었으면 해요. 자신이 소방관이 꿈 이다 하면 찾아와서 소방관이 되고 싶은 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보고 적극성 있게 했으면 좋겠어요. 만약 지금 현재 꿈이 없다고 해도 어느 순간엔 꿈 이 찾아오거든요. 그러니까 학생으로서 본분을 다하고 꿈이 생기면 목표를 위 해서 적극적으로 행동하면 될거 같아요. 소방관이 왜 국가직 공무원이 아니지? 기 때문에 이들의 업무환경을 안전하게 만들 수 있고 이는 곧 국민의 안전과 직 결되는 문제이다. 따라서 이에 대한 국 민적 공감은 이번 조사결과처럼 압도적 일 수 밖에 없다. [취재 : 강수진(진주제일여고2), 김보영(사대부고2)기자]

22 필통우체통 필통우체통 23 to. 내가 정말 좋아하는 친구에게 친구야~ 우리 고등학생된지 어느덧 이제 반년이 지 나가네ㅎㅎ 앞으로 남은 2년 반?도 잘 헤쳐나가자! 요즘 친구문제로 힘들어하는 널 보면서 정말 속상 했어ㅠㅠ 기운차리고 넌 있는 그대로도 빛이 나니까 힘내고 날 씨도 덥고 습한데 아프지말고 힘내!! 넌 보는 순간 알거야 너한테 보내는 편지니까ㅎ ㅎ 나도 꼭 원하는 대학가서 PD되서 너의 커피집 취재해 줄께ㅎ 힘내자!!!! 우린 사촌이니까!! 보루꾸 Forever! -최병석(명신고2)- -황혜림(경해여고1)- 진주고 3학년 수학실~ 이제 수능이 90여일 남은 시점에 수업 듣느라 고생이 많은 우리 3학년 수학실 아이들아 아는 건 잘 풀고, 모르는 건 자~알 찍어서 모두 기대이상의 결과를 거 두길 바랄게. 내년에는 원하는 대학의 멋진 대학생이 되 어있을 너희모습을 기대하며, 조금만 더 힘내서 마무리 하자. 화이팅! ^~^ 민지, 민상! 안녕ㅋㅋㅋ. 이번에 친구의 간곡한 부탁을 들어주고자(ㅋㅋ) 이 편지를 쓴다! 음... 먼저 민상이에게... 우리 상이는 머리털부터 Good! 얼굴도 귀엽지^^. 보아하니... 왠~지 여친이 있을 것 같은데 말이지?!( 형으로서 부럽구나ㅠ_ㅠ) 키도 급속 성장중이고 외모는 평타이상! 하지만... LOL이 문제여 LOL이ㅋㅋ 그것 때문 에 성적이...흠! LOL을 끊으라는건 아니야. 사랑하는 막둥이 아들~~ 큰누나야^^ 오랜만에 큰누나가 아들이라고 불러본다 그지? 큰누나 결혼하기 전엔 큰누나한테는 우리 도희가 아 들이고 동생이였는데^^ 큰누나가 결혼하고 멀리 이사 가는 바람에 자주 챙 겨주지도 못하고 기껏해야 용돈 보내는 주는 게 다라 서 항상 미안해ㅜㅜ 요즘 공부하랴 진로 고민하랴 힘들지? 지금이 고3 때보다도 오히려 더 머리도 복잡하고 답 답하고 고민스러울 거야 거기다 너는 우리 집 하나뿐인 늦둥이 아들이니 너에 게도 말 못할 책임감이 있겠지~ 가끔 진로 고민에 엄마, 아빠 그리고 누나들이랑 의 견이 부딪칠 때마다 속상해하는 것도 누나도 다 알고 있어 도희 네가 속상해하는 걸 알면서도 누나 입장에 서 쓴소리해야 하는 게 누나도 가끔은 속상하고 미 안하고 그래.. 그렇지만 도희 너도 알지? 우리가족 모두가 너를 위해서 걱정하고 있다는걸 말 이야^^ to. 대아고 정기현 우리 알고 지낸지 12년이 다 되었는데 고등학교 따로 떨어지고 한번도 못보고 있네. 설마 내~ 까묵은건 아니제. 연락좀 하고 살고, 주말에 라이언 오면 가끔 내 볼수 있다. 한번씩 온나. 우리햄도 있다. 빙준이 햄도 가끔? 있다. 그리고 우리 수능 끝나면 시간 많겠제. 시간 비아나라. 기다리고 있는다.ㅋㅋㅋ 길, 잘살고 있니? 중학교 때는 하루 종일 붙어다니다가 고등학교 오면서 떨어지니까 너무 보고싶어ㅠ. 중학교땐 나름 편지 자주 썼던 것 같은데 진짜 완 전 오랜만이다ㅎ. 니가 고등학교 가면서 친구는 사겨 도 니보다 친한 친구는 만들지 말라고 한 거 기억하나? 우린 진짜 오랜만에 봐도 안 어색하고 그런걸 보면 평 생 갈거 같다ㅎ. 그래도 폰좀 그만 꺼놓고 연락좀 해 길아. 내가 니많이 좋아하는거 알지? 조만간 만나자 우리 -이현아(진주여고)- -김지우(진주고2)- 요즘 연락도 안되는 김은길 나도 마구마구랑 피파3를 많이 하니까(부모님껜 비 밀이다) 단지 시간을 조~금만 줄이는 건 어떨까?? 그리고 줄인 시간만큼만 공부를 해보는게 어떨까? 조금만 공부를 위해 시간을 가지자! 형이 많은 가르침을 줄게(스타르타식임!) 이젠 민지차례네.. 흠... 공부머리야...뭐... 여자의 로망인 먹어도 안찌는 몸의 소유자! EXO의 팬! 집에서는 안경을, 밖에서는 렌즈를?! 항상 큰누나도 작은누나도 도희 네편이다^^ 이제 이런 훈훈한 이야기는 그만할께ㅋㅋ 손발이 오글거리니까ㅋㅋㅋㅋㅋ 참, 누나한테 연락 좀 자주 하지? 넌 용돈 필요할 때만 톡하더라?ㅋㅋ 큰누나, 작은누나, 엄마, 아빠가 매달 주는 용돈으로 뭐하고 다니니? 여친 가방사주니?ㅋㅋ 여친 생기면 바로 큰누나한테 소개 시켜 줘야 된 다ㅋㅋ 여자는 여자가 봐야 해ㅋㅋㅋ 비밀연애 따위 할 생각마.. 도희 네가 숨기려 해도 누난 다 알 수 있으니까ㅋ ㅋ 그리고 부탁인데 예쁜 아가씨 좀 만나ㅋㅋ 큰누나 랑 작은누나는 얼굴 본다 알지?ㅋㅋ 사랑하는 막둥이^^ 지금이 힘든 시기인 거 우리가족이 다 알고 있어 그래 도 힘들어도 좀만 참고 열심히 공부해~ 넌 할수있어 ~~ 원도희 화이팅!! p.s) 되도록 연애는 대학 가서 하는 걸로~ 진욱엄마 (전업주부 3년차) to. 경해여고 2학년 5반 고등학교 2학년을 경해여고 2학년5반에서 보내 는 아이들을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이 무더운 여름방학이 끝나면 가을이 지나고 겨울 이 올 것입니다. 그 때쯤 5반 학생들은 떠나겠죠. 서로가 모르는 사이에서 서로를 알아가다가 결국 모 르는 사이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됩니다. 하지만 남은 기간 모두가 좀 더 서로의 힘듬과 아 픔을 품어주고 위로해 준다면 좋은 추억하나 간직하 고 떠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학년 5반 힘내자구요!! 반을 위해서가 아닌 내가 포함된 서로를 위해서 힘내서 이야기하고 대화하는 5반이 되면 좋겠습 니다. 이상으로 5반 담임 잔소리 줄이겠습니다.^^ -박명규 선생님(경해여고)- to. 중앙중 전희남선생님께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 승목이예요. 제가 중학교 때 사고도 많이 치고 선생님 괴롭혀 드 려 정말 죄송 했었습니다. 근데 고등학생이 된 지금은 많이 달라졌어요 말도 잘 듣고 사고도 안치고 잘 하고있습니다. to. 민지 민상, 나의 동생들에게 남친이 없다고 하는데,.. 있는지 없는지는 잘...흠... 먼저 난 니가 부럽다! 집중력이 너무 강한 것이 정 말 부러워ㅠㅠ. 공부는 요것보다 조금만 더 노력해다오! 조금만 더해서 전교 top을 찍어 보거라ㅋㅋ 근데 너는 게으름이 문제여! 내년에 고등학교는 어떻게 갈 것이냐! 밤에 팬픽따위 읽지 말고 디비 자란 말이다! 함 만 더 그런꼴을 보이면 전자사전을 take it 하겟 다ㅋㅋ. 그리고 조금만 더 자신감이 있었으면 해! 오랜만에 쓰는 편지 음... 일단 너무 오랜만에 쓰는 편지라서 할말이 많 아. 일단 미안한게 있는 혜윤이랑 혜진이랑 선화 니네한테는 미안해. 그래도 생일이란게 축하받으 면 좋은건데 딱히 그런 선물도 못주고 카톡으로만 축 하한다는 말을 해서 미안했어. 그리고 내가 성격이 좀 무심하고 입도 조금 험해서 상처받은 애들도 있고 장난으로 한 농담이 지나쳐서 또 상처받은 애들 생 각에 진짜 계속 생각나면서 미안했어. 자중하려 고 노력할께ㅠㅠ. 그리고 니네랑 있어서 즐거웠던 건 솔직히 만날 때 마다 하는건 없는데 맨날 재밌어ㅋㅋㅋㅋ 혜진이 집에서 그냥 누워서 이야기하고 영화보고 배 고프면 밥먹는게 제일 편하고 재밌는데ㅋㅋ 그리고 진짜 가끔 놀러가는것도 재밋고 작년에 물놀 이 최고였는데 진짜ㅠㅠ. 이번에는 병원에만 있었고ㅠㅠ. 이니셜도 못 맞 추고 이번에 한게 없어. 그리고 걱정되는건 심노ㅠ ㅠㅠㅠ. 잘지내니 5월 그 연휴 이후 널 못 본거 같애 그러니까 먼저 놀자는 말도하고 그건 혜지도!! 혜지 넌 더 오래됐어. 아무튼 심노 넌 아주머니께서 널 부탁하셨으니까 얼굴 좀 보자. 그리고 혜윤이랑 혜진이는 나랑같이 to. 중앙중 정덕임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 재경이예요 오랜만이네 요^^ 제가 사고도 많이 치고 교무실도 많이 갔는데 선생 님이 아니셨다면 저는 지금도 정신 못차리고 여전히 방황 했을 겁 니다.. 선생님이 제 담임이셨기 때문에 학교에서 도움 도 많이 주시고 그래서 고등학교도 좋은데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진심, 이때까지 담임선생님중에 선생님이 최고 십니다!! 이렇게 편지로만 전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시간나면 찾아가 큰절 한번 하겠습니다 감사합 니다 사랑해요 -김재경 올림(중앙고1)- 선생님 생각이 자주 납니다. 다음에 시간나면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 생님! -양승목 올림(경진고1)- 남한테 말할 때 조금만 더 큰 목소리로! 그리고 계속 교대와 사범대를 왔다갔다 하는데 살짜 쿵 결정하렴ㅋㅋ P.S 니 얼굴은 오빠가 고쳐줄 테니 공부 열심히 하렴. 가끔 집중 안 되면 거울 속 니얼굴을 보거라ㅋㅋ. 동생들아! 조금만 더 노력하고 잘살자! 사랑...한다?! -정혜윤 선생님(진주고)- -김민성(진주고2)- 세운 버킷리스트 잊어 먹지 말고 꼭 이번 에 이루자 또 혜윤이는 너의 유리심장을 내가 지켜주 도록 노력해볼게. 나 싫어하면 안돼! 알겠 지?ㅠㅠ 우리 할게 많아. 그리고 혜진이는 나도 상처라는 걸 받는 사람 이라는 거 잊지마... 조금만 자중해줘 그래도 가끔해주는 화장도 머리도 나도 나름 즐기고 있어ㅋㅋㅋㅋㅋ 그니까 앞으로도 잘부탁할게. 그리고 연진이 는 항상 일을 참 잘해.. 임은정 생일도 그냥 찾아갈 생각이였는데 생일선물도 준비하고 입만 험하지 참 착해ㅋㅋㅋㅋㅋ 그니까 어른되면 계주되서 튀지마ㅋㅋㅋ. 그리고 천지는 in서울 할때까지 니랑 노는 건 참아 줄게. 그냥 넌 도서관에서 보자. 그리고 나 갈데 없으면 니집 갈거다 밥해줄게 그니 까 얻혀살껴ㅋㅋㅋㅋ. 목표대학 파이팅 그리고 선화는 정보고에서 참 고생 이 많다. 그리고 상봉동이나 시내에서부터 걸어올때 참 좋아 앞으로도 잘부탁해. 그리고 혜지야 그냥 얼굴 좀 보자 우리 S N D 천지 랑 내랑 도서관 올꺼니까 니도 와. 심노는 이 신문 읽으면 문자좀 해. 니 친구이야기도 좀 듣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인원이 8명이고 이야기하는건 거의 카톡내에서니까 서로 의도치 않 게 말 무시하거나 상처받는경우도 있는데 서로 더 존중해 줍시다. 그리고 8/27일 천지랑 혜지 생 일 축하해. 앞으로 대학교가고 성인되어서도 자주 만 나고 방학때 이제 해외로 여행을!! 앞으로도 잘 부탁해. 내가 진짜 너네 ㅋㅋㅋ ㅋㅋ 안녕~. -윤아현(삼현여고)- 진주고 2학년 7반에게 얘들아~ 방학인 듯 방학 아닌 방학 같은 방학을 보내고 개학도 1등으로 하 고나니 이제 어느덧 함께 한 시간이 반이나 흘렀네. 그만큼 우리에게 남은 시간도 반 밖에 남지 않았다는 거겠지? 학기 초에 서로 어색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워낙 작년부터 함께 했던 아이들이라 금방 익숙해진 것 같다. 어쩌다보니 이렇게 너희들이 보는 신문에 편지를 올리게 되었는데 누구한테 쓸지 고민하다가 당연 7반이 먼저 떠올랐지 평소에는 오글오글해서 못 했던 말을 할 기회가 생겼네. 워낙 하루 일정이 빡빡하고 요즘은 자기 진로를 위해 공부 뿐 아니라 많은 것들을 해야 하는 너 희라서 안쓰럽기도 한데 그런 과정을 잘 소화하는 것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든다. 사실 우리가 영어를 수준별 수업으로 하다 보니 우리 반 전체를 수업시간에 만날 수 없어서 수업시간의 우리 반 분위기를 알고 싶을 때가 많아. 그럴 때마다 다른 선생님께 여쭈어 보곤 했는데, 다들 칭찬하셔서 기분이 좋고 뿌듯하더라. 다소 소극적이고 조용한 것 같다는 생각도 많이 하는데 (내 앞에 음...97클럽!! 동명고등학교 양돌 양준혁! 진주와서 잘 적응해가는 모습을 보니 나도 기분이 좋다 ㅎㅎ 앞으로 1년 남았으니 조금만 더 힘내서 네가 원하는 대학 가고 나 중엔 꼭 너만의 아름다운 커피점 열어!!! 항상 응원할게!! 필통 우체통은 진주청소년신문 필통의 독자 여러분의 공간입니다. 필통 지면을 통해 알리고 싶은 내용이나 편지, 고백글, 여러분들의 학교나 생활속 의 재미있는 사연을 함께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어떤 내용이라도 좋습니다. 우리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공감하고 기뻐하고 웃음을 줄 수 있는 많은 얘기를 남겨 주세요. <참여하시고 싶은 독자분들> 필통 홈페이지(www.ifeeltong.org)에 따로 마련된 <필통 우체통> 게시판에 올려 주시면 매월 신문에 싣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아이디 <feeltong1318>을 검색해 톡으로 사연과 사진을 남겨 주셔도 됩니다. 필통우체통 서 내숭부리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남은 시간 정말 활기 넘치게! 정말 뭐든 잘해서 탈이지만 행여나 못하더라도 즐겁게! 생활 했으면 좋겠다. 내가 다소 표현이 과격(?)하지만 늘 우리반이 서로를 먼저 생 각하고 내가 맡은 아이들만큼은 마음 따뜻하고 즐겁게 학교 생활하면 좋 겠다라는 바람 때문에 그러는 거니까 모두 힘내고! 진고에서 만큼은 아쉬운 것 없이 무엇이든 다 해보면서 훗날 떠올 렸을 때 기분 좋은 반으로 기억되자. 마지막으로 당부할 것은 제발 깨끗하게 살자 우리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무슨 말인지 알제? 청결 과 적극성, 이 두 가지만 선생님이 욕심 좀 낼게. 경석이 동우 명진이 성헌이 동렬이 민준이 재헌이 현욱이 정현이 두 명의 준하들 강희 경민이 기호 동언이 은수 준우 현승이 현창이 진영 이 성환이 종현이 경호 광호 대인이 석준이 광석이 차녕이 호빈이, 우리 반 존멋 존잘 스물 아홉 명 알라뷰 -손세리 선생님(진주고)- 우리가 만난지 벌써 5년이네~ 진짜 오래간다 그치? 항상 장난치고 웃고 싸우고하던 중학생때가 그립네ㅜ고등학생이되니 까 서로 바빠서 자주보지도못하고ㅠㅜ 그래도 내가 니들쏴랑하는거알쥐~? 우리 97클럽!!오래가자~><97클럽 Forever~ 그리고 박진주, 권무당, 인디언, 희동이 진짜 너희들은 내꼬 진주야 우리 만난지9년? 10년이 되어 가는데 힘들때 항상 응원해줘서 고맙다. 사랑해 그리고 무당이, 디언이!! 너희들도 5년이 됐네...ㅋㅋ 마지막으로 희동아~우즤 황희동!! 희진앜ㅋ 우리도 약속을 잡아 놓고 만난적이 별로 없넹...ㅠㅜ 한번 보자ㅠㅜ 진짜 마지막으로 진양고 2-4반! 너희들 진짜 착한거 같아!! 다들 너무 친하게 대해줘서 너무고마웡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자~>< 진양고 2학년 4반 박민아 한 줄 TALK^^ @박선하 선생님(경해여고) 사랑하는 우리 2학년 3반 남은 반년동안 잘 지내자 ~(꼬집기는 선생님의 애정인거 알지? ) @최성현(진주여고1) 야!김다은 우리 인 서울해서 꼭 같이 다음에 자취하자~ @안도연(진주여고1) 지은아, 서로 다른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슬퍼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여름방학이 끝나가네. 우리 자주는 못만나겠지만 서로의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자! @최용환(진주기공3) 창준이, 창민이 그리고 나! 모두 열심히 해가지고 꼭 정직원 되자!! 파이팅 열공!! @강선희(진주여고1) 이봐,에이든 ㅋㅋ 이거 보면 내가 누군지 알겠지? 한달에 4 번씩 보는데도 맨날 보고 싶구먼. 고등학교친구가 평생 친구라 하지만 난 절대 자 네를 잊지 않겠어 후후 내일 카톡에서 봐~ @김민경(진주여고1) 야, 2학기 때는 내가 니 따라 잡는다!!!!!!!!! @김정민(선명여고1) to. 보은. 음..오랜만에 편지써보는거같아..안만난지 되게 오 래되었네..저번에 만나기로했는데ㅠㅠ 보고싶어..한국게임과학고 열심히 다니고!! 사랑해 @김시원(진주여고1) 김미지에게. 진주여고 1학년 8반 김미지! 야, 우리 중1때 만 나서 니 내 옆자리에서 노리f2반짝거리고 문자하던게 한달전 같은데 우리 벌써 3 년이나 만났네. 신기방기^^ 그때는 야 우린 평생친구야 이러고 놀았는데 현실이 될것 같다. 너는 잉여로우니까 이거 보고 있겠지? ㅎ 그리고 내 생일 조공 빨리 바 쳐라. 아무거나가 아니면 받지 않겠다 한번 보시지 껄껄. 아무튼 나중에 대학가서 같이 자취하게 보증금 마련해라. 라뷰 @이유리(진주여고1) 채림아 안녕ㅎㅎ 우리 고등학교 다른데 와서 서로 바쁘게 지 내느라 중학교때 처럼 자주 만나지도 못하구그래서 아쉬워ㅠㅠ 요새 공부 열심 히 하는것 같던데 보기 좋더라~^^ 그래도 가끔은 연락해 알지? 같이 영화도 보 고 밥도 같이 먹고 고민도 나누고 수다도 떨고!! 그때까지 잘 지내고 몸 조심해~ @정지현(진주여중2) to. 미래의시골소녀 영미, 전학가서도 잘지냈으면 좋겠당. 먼 곳은 아니지만 지금처럼은 못만날거같아서 아쉽네ㅠㅠ 남녀공학 부럽다!! 친구 많 이사귀고 소개시켜주는거 잊지마ㅋㅋ @김해지(진주여고1) to. 미진(말이) 힘들고 기쁠때 늘 함께 해주어서 고맙다! 그만 큼 미안한 것도 많고! 그치만 앞으로도 늘 함께 했으면 좋겠다~ 진주고 1학년 3반~사랑해! 잘있어~얘들아~! 니들이 이거 볼때 쯤 난 아마 부산으로 전학간 뒤겠지. 썩 내키진 않지만, 어쩔 수 없으니 그냥 받아드리는게 건강에 좋을듯 싶다. 평소에 말도 거칠게 하고 내 마음대로 이기적이게 행동해서 미안했는데 그걸 이제야 전하게 되는것 같네. 내가 했던 안 좋은 행동들은 이제그만 잊 어줘ㅋㅋ. 항상 까이기만 했지만 그래도 1학년 때 부터 친하게 지낸 키도 작고 뇌도 작은 동규, 키는 크지만 뇌 가 작은 재철이, 볼살 대마왕 일송, 가 오왕 영락, agua man 경민, 생각없 는 삶 창희 창희한테 억눌린 삶 민영, 힙합전사 멘탈호구 병준, 호구 지우, 입롤 현우, 그 냥 준기, 츤데레 불주먹 갱수외 많은 1-3 아그들.. 1학년 때 톡은 안 나갈꺼니까 계속 짹 짹거려줘. 마지막으로 18년 인생 15년을 같이 지 내온 용곤이, 대아고에서 보고 있을 민상이 사랑하고 평생친구로 지내자. 부산에오면 맛있는 거 사줄 테니 자주 놀러오고 나도 겨울방학이나 연휴 있으면 진주 내려 갈 테니까 기다리고 있으라. 카톡할게 얘들아 사랑해~ -진고간판 강남준(진주고2)- [정리 : 박종권(진주고2),정혜지(경해여고2)기자]

24 광고 필통상식 낱말퀴즈 독자여러분! 필통 낱말 퀴즈를 풀어 작성자란을 채우시고 사진으로 찍어 필통 홈페이 지(www.ifeeltong.org)에 따로 마련된 <필통 우체통> 게시판에 올려 주시거나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아이디 <feeltong1318>을 검색해 톡으로 전송해 주세요. [이번호는 9월19일(금)까지 접수분에 한해 추첨합니다] 보내주신분들 중 추첨을 통해 10분에게 문화상품권(5천원)을 드립니다. 당첨되신분들은 필통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다음호 신문에 게시합니다. 필통상식 낱말퀴즈 사단법인 청소년문화공동체 필통 -가로- 1. 교사의 인솔 아래 실시하는 여행. 4. 박지원의 기행문. 6. 혁명가, 요승이라는 상반된 평가를 받는 공민왕 때의 승려 7. 공동이 아닌 혼자서만 사용함. 9.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바다의 깨소금. 10. 대궐로 통하는 길. 11. 최근 일어난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법. 14. 공식적인 행사에서 국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격식. 15. 우등한 사람에게 주는 상. 16. 일상적인 대회에서 쓰는 말로 된 문체. 17. 마음에 꼭 맞지 아니해 발칵 역정을 내는 짓. -세로- 2. 학생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 3. 여러 숫자나 문자를 배열한 것. 5. 세월이 하다.(몹시 이상하게 돌아간다.) 6. 조선시대 사용된 로켓 추진 화살. 8. 한글 창제 후 첫 시험으로 이루어진 최초의 한글 문헌이며 악장이다. 10. 말의 일정한 법칙. 물고기를 잡는 방법. 12. 전쟁, 경기 따위의 형세나 형편. 13. 드라마 대장금 의 지진희가 연기한 내금위 종사관의 이름. 15. 미래 창조 과학부에 딸린 기관으로 제비가 대표 상징이다. 17.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즐겨 먹은 김성주의 신메뉴 음식. 필통멘토스쿨이란? 10대 청소년의 시기에 누구를 만나고 어떤것에 가슴이 떨리느냐는 인생에서 무엇보다 중요합니 다. 자신만의 롤모델을 만들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 우는 것이 청소년의 특권입니다. <필통멘토스쿨>은 지역청소년들에게 이러한 그 들의 특권을 위해 우리시대 청소년들의 멘토가 되어 줄만한 분들을 초청해 진솔한 이야기 대화 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7월 진주YWCA와 함께 시작한 진주청소년 멘토스쿨에 속사포래퍼<아웃사이더>에 이어 명품 조연 배우 박철민씨가 진주 청소년들을 만나기 위해 달려옵니다. 사단법인 청소년문화공동체 필통 여러분의 후원을 기다립니다 필통은 청소년들에게 공익적 가치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필통은 청소년문제를 극복하고 대안을 만들어 갑니다. 필통은 청소년의 권리를 증진하고 행복의 가치를 나눕니다. 정확한 일정이 정해지는대로 공연장소와 시간을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진주 최고의 맛과 신뢰를 자랑하는 제일식당이 청소년문화공동체 필통을 후원합니다. PLAYiCOMMUNICATION 플레이아이커뮤니케이션 홈페이지 제작 / 광고디자인 / 파워포인트 IT 및 SNS강의(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 컴퓨터 기초강좌 PLAYi은 Play(놀다)와 i(internet, information)의 합성어입니다. 놀이터에서 놀듯 인터넷 정보공간에서도 쉽게 뛰어 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도와드립니다. 지금 바로 전화하세요. 문의 070.8988.0019 playi@daum.net http://playi.kr 플레이아이커뮤니케이션은 필통을 후원합니다. 필통과 함께해 주시는 분들 (주)큰누리상사 강갑진 강건욱 강길선 강동성 강동혁 강동현 강미옥 강민구 강민아 강병구 강병구 강석순 강윤미 강은주 강정구 강정무 강정태 강정혁 강종혁 강지훈 강진영 강진홍 강진희 강철 강태길 강태룡 강호영 고능석 고도형 고명정 공민정 공태원 곽기출 권락현 권민수 권선혜 권선화 권순민 권순제 권영길 권영보 권영현 권정애 권춘현 권혜경 김가희 김경도 김경민 김경순 김경호 김계일 김경환 김국철 김귀영 김기덕 김기종 김단우 김동우 김달연 김동현 김두점 김명수 김미경 김미경 김미숙 김미향 김민경 김민석 김민석 김민정 김보성 김선영 김선용 김성현 김성효 김순옥 김연옥 김연화 김영남 김영주 김영준 김영준 김오용 김용근 김유미 김은미 김일석 김장홍 김정숙 김정훈 김종길 김종신 김종주 김좌민 김중희 김진영 김태영 김태진 김택균 김현민 김현식 김형선 김형점 김홍수 남기태 남두용 남정만 남필 노경란 노규태 노병주 노태경 노태인 노화식 도금숙 두성식품 드림오션스 류재수 류지효 마기수 문창현 민경옥 민병욱 박경희 박동구 박동만 박문기 박문범 박미영 박미희 박민숙 박범주 박병도 박보근 박상범 박상소 박성기 박성진 박성훈 박수연 박영석 박영선 박우경 박은진 박인규 박인숙 박장용 박정배 박정선 박정헌 박정희 박준옥 박지윤 박태환 박학수 박현정 박회원 박흥준 반성우 방성철 박한영 백병근 백서연 백승대 백은숙 백인구 빈중관 서도성 서동욱 서성룡 서소연 서은애 서지영 서현주 석진희 성순옥 성진혁 성태기 성태현 손동명 손병석 손영아 손정현 신성애 신영미 안병욱 안상도 안상열 안순덕 안용준 안정현 안탁열 양규석 양옥순 어인준 여송 오량 오준희 오현영 우광일 원지연 유강수 유명한 유병주 유재용 유재한 유현성 유현수 유현준 육근아 윤경선 윤둘남 윤도병 윤상국 윤성민 윤인석 윤재진 윤혁노 윤현준 이경애 이경희 이곤정 이기 이기관 이길렬 이동철 이미경 이미희 이민재 이민호 이상권 이상영 이상태 이상태 이수경 이양석 이영균 이영원 이왕준 이용희 이우기 이욱헌 이유정 이은경 이은영 이은영 이은주 이은주 이인자 이재석 이재헌 이정숙 이정숙 이정후 이종원 이주미 이한진 이해숙 이현미 이회숙 임병선 임병재 임석 임소정 임재광 장경외 장일순 전민규 전진우 정경숙 정고운 정기섭 정기홍 정길란 정동균 정명교 정문수 정미숙 정민경 정보라 정석희 정성령 정세정 정승인 정승환 정연근 정연호 정은영 정재윤 정정환 정종근 정종해 정창교 정철효 정현대 정형숙 조경민 조상민 조성태 조성환 조수찬 조숙은 조영주 조우영 조원혁 조은해 조은화 조은희 조재경 조재우 조한진 주선경 주정희 지외식 진애희 진옥순 진재필 차명지 차영석 천수인 천윤권 최다성 최성재 최성환 최승희 최연주 최유동 최재심 최정민 최지원 최지윤 최진철 최현수 최현욱 추수현 하경봉 하상수 하윤지 한기민 한신주 한영식 한형도 허귀용 허문봉 허종화 형경희 황규민 황진희 필통을 후원합니다. 필통을 진주의 자랑으로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필통지정 배부처 <천전동>글라스박스/채선당/제일좋은약국/소소책방/신철헤어/초록마을/커피포트/콩세상/칠암주민센터/녹원어린이집/진주남교회/크니크니/석윤호수학/동훈서점/신상록서점/소문난서점/신한샘서점/커피볶는<신안,평거,이현동>바람이불어오는곳/ 블레스유/황금알감자탕/한빛약국/장안미소/신세계수영장/만리장성/사해방/와바/띠아모/화가의정원/오꾸닭/큰바위서점/진주문고/eie어학원/진주평화교회/아이쿱진주생협/안정현플라워/삼보서적/키튼/대아서점/여중문고/성지원<시내지역>제일안경원/동산교회/다원/ 죽향/대호김밥/송강식당/진주교회/포스타/포스타/문학당서점/예원/대양서적/메이지/펄짓제작소/한양꽃집/YMCA/엘리트교복/학생사/교학사/디스커버리/노스페이스/극단현장/블랙야크/필라아웃도어/오프로드/노프케이프/요미요미/카코이돈부리/숲/박대출의원/본안 경원<가호동>엠비씨네/진주문고/부에나비스타/윗치스/진주시민미디어센터<도동>진주시청/YWCA/상록사진관/진양도서/하이아트/이노티안/쉐프랑/진주텃밭/닭그락/은행나무/교문서점/알파문구/하이프렌즈문구/드림문고/드림오피스<상봉,봉곡동>문학당서점, 형설서점 사단법인 청소년문화공동체 필통 (우) 660-980 경남 진주시 남강로 720 (옥봉동, 2층) / 1999년 4월 9일 창간 / 등록번호 진주라00001(월간) / 발행인 인쇄인 대표이사 이혁 / 편집인 편집국장 윤종화 전화 070-8628-1318 팩스 0303-0957-1318 / 홈페이지 www.ifeeltong.org *본보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