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52 2015 SUMMER MEMBERSHIP MAGAZINE OF LOTTE CASTLE www.lottecastle.co.kr 2015. SUMMER.
CONTENTS IN.CASTLE IN.CASTLE IN.CASTLE IN.CASTLE ART in life LOTTE CASTLE 2015 SUMMER 04 06 08 10 living in the CASTLE 26 30 34 MAKE SPACE 36 14 40 20 42 MAKE SPACE 22 24 44 46 50 52 54 56 60 62
ART in Life ESSAY writing 04 LOTTE CASTLE SUMMER 05
06 LOTTE CASTLE CULTURE TALK - DRAWING ART in Life writing illust
09 SUMMER CULTURE TALK-FOOD ART in Life writing illust
ART in Life SOUL SPACE 02 03 01 01 옻칠로 시간의 묵직함 담아낸 허명욱 작가의 옻칠 식기 컬렉션 02 갤러리를 겸하고 있 작업실 전경. 작가가 직접 제작한 가구와 수집품으로 채웠다 03 작업실은 작가의 시간 고스란히 품고 있 사물로 가득하다. 사진작가 허명욱 시간 품은 모든 것에 대한 찬사 오래돼 때가 묻은 색 주 묘한 안도감 시작었다. 새것의 생경함보다 낡은 것 주 익숙함 좋았다. 그러다 빛바랜 사물에도 각자의 역사가 있음 주목했다. 사진작가 허명욱은 그렇게 사물의 과거에 찬사를 보내고 있었다. writing 백현주 생생한 시간의 흔적 오래된 수집품은 추억 향유한 보물 되고, 녹 슨 철문은 단 단한 세월의 산물 된다. 허명욱 작가의 손길 닿았 뿐인데 나간 시간은 어느새 생생한 숨 얻다. 사진작가면서 수집 가인 그의 화두 언제나 연륜( 年 輪 ) 었다. 시간과 세월과 기억 영감 불러일으켜 우리가 감하 못한 사물의 시간 허명 욱식 으로 표현하기 위해 셔터를 누르고 붓 들었다. 먼저 피사체를 촬영한 후 커다란 캔버스에 인화합니다. 그 위에 아크릴 물감으로 채색 하요. 그리고 캔버스를 다시 촬영해 인 화한 뒤 페인팅 작업 합니다. 러한 과정은 사물 품고 있던 시간에 대한 또 다른 표현입니다. 거기에 저의 감성도 더하고요. 나만의 결과물 탄생하 것요. 나테를 씌운 듯한 그의 작품은 인화, 캔버스를 넘어 옻칠 공 예품까 른다. 20~30회 중첩하 옻칠 작업야말로 시간 윤색되 과정 그 자체다. 그 아름다움 공유하고자 일본의 옻칠 작가 구마노 기요타카와 협업해 옻칠 트레, 수저 세트 같은 식 기 컬렉션도 선보였다. 사물의 원류를 찾아서 시간에 대한 애착 다양한 방식으로 보여주 허명욱 작가 금 속공예를 전공했다. 사물의 시간성 통해 존재하 모든 것의 원 류 즉 본질 야기하고 싶었던 그 사진 먼저 매개로 선택했 다. 공예와 사진. 예술라 같은 카테고리 속에서 작업의 폭 넓어진 건 어쩌면 예견된 일인 모르겠다. 최근에 수십 년 동 안 작가적 심미안으로 모은 수집품 전시해 수집도 창작 될 수 있음 보여주며 수집가 의 면모를 드러냈다. 10 LOTTE CASTLE SUMMER 11
시간성 표현하 다양한 방식 있 뿐 사물의 본질 야기 하고자 하 의도 같다 허명욱 작가. 수집 역시 사물 가진 시간과 그 바탕 눈여겨보 작품 세계의 연장선다. 제 작품 활동의 원류가 수집입니다. 녹슬고 헤진 사물의 흔적에 서 본질적 아름다움 찾 것 수집에서 시작된 셈요. 공간 상의 공간 시간에 묵묵히 애착하 그의 작업은 고독한 여정다. 그래서 그 시간 함께 버틸 수 있 안식처인 작업실의 존재도 중요했다.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 허명욱식 작품 탄생하려면 모든 작업 담 수 있 공간어야 했다. 그곳 작가가 3년에 걸쳐 완성 한 용인의 작업실다. 2006년에 완공했으니 작가와 함께한 어느덧 10년다. 숲 마당 되고 햇살 조명 되 곳, 오롯 하게 서 있 두 개의 적갈색 벽돌 건물 시원한 자태를 뽐낸다. 두 동의 건물은 외부 물론 내부 색감과 가구, 소품 등까 작가 자신 그대로 반영한, 허명욱의 작품자 허명욱 본인다. 10여 년 전부터 꿈꾸던 곳에요. 그래서 건물 짓기 전에 들여 놓 가구며 소품며 미리 다 골라놨죠. 집 안의 조명 스위치 하나 도 직접 만들고 모든 부분 제가 생각했던 형태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정성 다했습니다. 공간 자체만으로도 제게 영감 주 곳 입니다. 서울과 경기도의 작업실에서 시작된 야기 용인 작업실에서 탈고의 단계를 거쳐 세상에 나온다. 작품의 종착면서 작가의 다사했던 머릿속까 정리할 수 있 치유의 장소나 다름없다. 서울 안국동에 사진 작업실 있고 경기도 남양주에 철 작업 실, 분당 정자동에 옻칠 작업실 있어요. 그곳에서 일차적으로 작업 시작하고 마무리 언제나 곳 용인 작업실에서 합니다. 그래서 곳은 작업실 상의 의미가 있요. 저의 모든 작품 세 상에 나가기 전에 꼭 거치 곳라 더 애정 어린 공간입니다. 그 앞으로도 시간의 흔적 작품으로 표현할 계획다. 옻칠 공 예 과정 동영상으로 제작해 겹겹의 시간 곧 무늬가 되고 형태 로 탄생하 순간 사람들과 공유할 생각도 있다. 사물의 본질에 대한 물음은 여전할 것며 시간에 대한 애착도 계속될 것다. 나간 시간에 생명 불어넣 허명욱 작가의 작업은 생명력 가 득한 한여름의 녹음과 닮았다. 그의 작업실 주변 가득 메운 초 록의 나무들 인상 깊게 다가온다. Make Space 삶 흐르 공간 01 01 허명욱 작가의 문 시리즈 중 하나. 색 바래고 여 기저기 해진 흔적 작가의 감성 덧칠해면서 하나 의 작품 됐다 02 그의 수집의 기준은 확고하다. 작 동 될 것. 오래된 수집품라도 여전히 생동감 느 껴 유다 03 허명욱 작가의 손에서 낡고 녹슨 철제 트렁크도 생생한 피사체로 거듭난다. 잘 다녀왔습니다. 다녀 올 곳 있다 건 행복에 가장 가까운 일. 시간 흐르고 공기가 흘러 닿 곳은 언제나 일상다. 02 일상의 또 다른 름 있다면 그건 필시 집 겠. 추억과 금은 여기에 스며 다정스레 공간 도닥고 오직 편안함으로, 곳에 마음 메운다. 03 Make Space, 空 간 滿 들다 머무 공간 어떻게 채우느냐에 따라 내가 사 집의 정체성 결정된다. 다채로운 아디어로 空 가득 채우( 滿 ) IN.CASTLE의 공간 만들기 프로젝트. 12 LOTTE CASTLE
SEASON'S INTERIOR ITEM 일 때문에 머물러 있 뉴욕 제품 협찬 곳에서도 겨울은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방학 등 가족 함께 모일 시간 유난히 개나리벽(www.g7.co.kr) 브라운 일색의 앤티크, 플라워 프린트와 레스 많은 계절다. 때문에 따뜻한 온기를 줄 수 있 인테리어에 신경 쓰게 마련. 세련 구다모(gudamo.co.kr) 까쁘레띠(www.jellow.co.kr) 된 뉴요커들은 거창하게 대대적으로 꾸미기보다 컬러와 소재에 주목해 세리어 리 던-에드워드 페인트(jeswood.com) 더들은 어두운 색과 약간은 투박한 느낌의 질감 사용하여 따뜻하 쓰게 마련. 세 일상, 행복한 순간 예술 천 마디 말보다 조우하다 디아디벽(www.didwallpaper.com) 련된 뉴요커들은 거창하게 대대적으로 꾸미기보다 컬러. 런빠뉴(www.lonpanew.com) 레어로우(www.rareraw.com) 로코코소파(www.rococosofa.com) 리뉴하우스(www.renewhouse.co.kr) 몽시느(www.montsine.com) 베스트리빙(www.best-living.co.kr) 부티끄홈(www.boutiquehome.co.kr) 빌라토브(www.villatov.com) IN. CASTLE 솝(www.sop.co.kr) 아마조나스 코리아(amazonas.kr) 브라운 일색의 앤티크, 플라워 프린트와 레스로 장식한 로맨틱 스타일 혹은 블랙&화트로 꾸민 모던 인테리어. 단 한 가 분위기로만 집 안 꾸몄다면 제 인테리어도 퓨전 스타일에 도전해보자. 어울리 것 같은 소재와 컬러 배합으로 만들어낸 새로운 믹스앤매치 인테리어가 인기다. 아트인루체(www.artinluce.com) 에잇컬러스(www.8colors.co.kr) 글 쓴 신달자 시인은 인다디자인(www.indahdesign.com) 최연 photographer 한수정 interior stylist 최아 assistant 임상아 editor 예술적인 란 말은 매혹적만 동시에 어렵기도 하다. 타일몰(www.tilemall.co.kr) 시와 연애하던 대학 시절의 열정으로 1964년 <여상> 투투베비(www.tutubaby.co.kr) 여류신인문학상 받으며 등단했다. 2008년 영랑시문 코니페블(www.conniepebble.com) 학상 수상했다. 대표작으로 시집 <아버의 빛> < 하우스라벨(www.houselabel.co.kr) 더라고요. 그래서 생활하 데 조금 불편하더라 예술 예술품으로만 인식하기 때문 아닐까. 예술 란 물 위를 걷 여자> <여자 나와 함께 아름다워진 다> <나 마흔에 생의 걸음마를 배웠다> 등 있다. 도, 30년의 시간 니고 있 집의 풍경과 우리네 삶의 아름다운 모든 것 칭한다. 평범한 우리 집 가치를 보존고 싶었어요. 하나의 예술품으로 만드 모든 방법에 대해서. 짐작컨대 그녀 우리의 전통 의상인 한복 만 writing 진현영 stylist 김은희(세컨드플로어 스튜디오) assistant 정은 드 사람으로서 집 닌 역사를 깡그리 무시 하고 아예 새로 짓 것 마음에 걸렸으리라. 게다가 마당 한가운데 자리한 살구나무 봄 되면 어찌나 꽃 어여쁘게 피 그런 건 돈 주고도 구하 못하 풍경란다. 따뜻한 온기를 줄 수 있 인테리어 근한 기운까 덤창하게기를 연출할 수 겨울은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방학 등 가 운까 덤아니라 안락하고도 포근한 기운 아, 도심 한복판에 런 마당 넓은 집라니. 차 동서양의 아름다움 공존하다 가 있 모른다. 대학에서 연극 연출 전공 족 함께 모일 시간 유난히 많은 계절 까 덤으로 얻 수 있 것다. 하만 김영진 대표를 만나러 가 그녀의 집 대문 마당에서의 감탄 뒤로하고 집 안으로 들어서 했고, 의류 브랜드의 슈퍼바저로 활동했으며, 다. 때문에 따뜻한 온기를 줄 수 있 인 골드 컬러 그 사용의 비중과 반짝임의 열리니, 눈앞에 펼쳐진 풍경에 그만 부러운 니 한 단어로 규정짓기 어려운, 장르를 구분할 미술품 컨설팅하고 세일즈하 아트컨설턴 테리어에 신경 쓰게 마련. 세련된 뉴요 정도에 따라 고급스러울 수도, 혹은 그렇 마음 앞선다. 30년 된 층집 개조해 만든 수 없 독특한 분위기가 풍긴다. 우리네 전통 트를 거쳐 금의 한복 디자너가 된 그녀답 예술품은 그 자체만으로 훌륭한 오브제가 된다.커들은 하만거창하게 품(品) 대대적으로 꾸미기보다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심하게 그녀의 집은 차의 매장과 살림집 한데 어우 의 단아하면서도 정갈한 느낌 들다가도, 다른 게, 풍부한 감성 고스란히 인테리어에도 반영 라 형태에 매여 있기에 그 활용 방안 종종 아쉽다. 어딘가에 올 주목해 포인트를 살리 컬러와 소재에 반짝 것보다 빈티 느낌의 골드를 러진 공간다. 내부 완전히 리모델링했만, 한편으로 웅장하고 화려한 소품들 눈길 된 결과일 터. 려놓거나 걸어두 것 외에 달리 꾸밀 수 있 방법 없기 때문. 효과적으로 겨울 인테리 며 경제적면서 사용하 것 고급감과 따뜻한 느낌 외부 골격은 그대로 살렸다. 아직까 그녀 사로잡다. 결국 감성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연극든 아 럴 때 활용하기 좋은 것 일상 오브제나 벽다.어를 공간꾸민다. 자체에 예술 일반적으로 밝은 색 따뜻 제대로 연출할 수 있 방법다. 에서도 세월만큼 가치 있 것은 없다고 여기기 때문 고가구 위에 놓인 다양한 모양의 도자기나 자개 트컨설팅든, 한복 디자인든 인테리어든 감 의 숨결 불어넣 방법. 제 예술 재정의할 시점다. 한 느낌 자아내긴 하만, 세계적인 인 겨울은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방학 등 가 다. 장, 노리개가 한국적라면 고풍스러운 디자인 각 있 사람 잘하게 마련잖아요. 공연 예 테리어 리더들은 어두운 색과 약간은 투 Like This 한 폭의 그림나 전시물 같은 뮤럴 벽 아티스틱한 박한 마크 느낌의 질감 사용하여 따뜻하 감성 완성하 공간의 한 수다. 붓 터치가 강렬한 로스코 족 함께 모일 시간 유난히 많은 계절 집 구입해서 다시 으려고 할 때, 아무래 의 커다란 거울과 현대적 느낌의 미술 작품들은 술나 디자인 서로 상호작용하 부분 있 다. 때문에 따뜻한 온기를 줄 수 있 인 도 도심에 있어서인 건물 여러 층 올려 짓 서양식다. 하만 신기하게도 것들은 잘 어 것도 사실고요. 감성의 영역인 만큼 정답 쓰게 마련. 세련된 의 그림 한쪽 벽에 두었다면, 다른 벽면은 보다 밝은 터치의 뮤 뉴요커들은 거창하게 기를 연출할 수 있 뿐만창하게기를 연 럴 벽로 장식해보자. 그 자체로 공간의 얼굴 달라진다. 출할 위 수티포트 있 뿐만 벽 개나리벽, 암체어와 오토만은 인다디자인, 오토만 런 아니라 안락하고도 포 테리어에 신경 쓰게 마련. 세련된 뉴요 것 어떻겠느냐 주변의 의견 있었어요. 우러져, 그것 자체로 하나의 인테리어를 완성한 없고 규정할 수도 없죠. 그런 생각 제가 생 커들은 거창하게 대대적으로 꾸미기보다 하만 곰곰 생각해봐도, 그건 내가 작업하고 다. 활하 집에도 가 생활하 집에도 반영반영된 컬러와 소재에 주목해 포인트를 살리 살림할 공간으로 뭔가 부족하다 느낌 들 어쩌면 모든 것은 그녀의 력과 깊은 관계 다. Keep in Mind 예술의 재정의 있 뿐만 아니라 안락하고도 포근한 기 빠뉴, 러그 빌라토브, 블루 컬러 타일은 타일몰, 샹들리에 리뉴하우스. 14 LOTTE CASTLE SUMMER 15
SEASON'S ITEM (선반 맨 위줄) 타포그래피 컵과 접시 빌라토브, 건물 모양 접시 솝, 퀄키 스타일 접시와 찻잔 티포트 해골 디자인 접시 런빠뉴, Idea 1. 일상 곧 예술 오브제 미니멀한 저그 에잇컬러스, 프티 사즈 저그 하우스라벨. (선반 둘째 줄) 줄무늬 컵과 화트 머그잔 도자기 식기 하우스라벨, 와인 오프너 에잇컬러스, 스푼 트레 빌라토브, 손잡가 돋보 찻잔과 고래 그래픽 접시 솝. (선반 셋째 줄) 검은색 저울과 일 때문에 머물러 있 뉴욕 실버 저그 핸드메드 문양의 그릇들은 하우스라벨, 트레 빌라토브, 애프터눈 티 컬렉션은 런빠뉴. 일상은 소소한 물건의 기나긴 나열다. 쓰고 나서 제자리에 두 브라운 일색의 앤티크, 플라워 프린트와 레스 행복한 순간 천 마디 말보다 곳에서도 겨울은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방학 등 가족 함께 모일 시간 유난히 많은 계절다. 때문에 따뜻한 온기를 줄 수 있 인테리어에 신경 쓰게 마련. 세련 게 정리 정돈의 진리만 그 위치에 따라 일상은 납작해기도 풍 된 뉴요커들은 거창하게 대대적으로 꾸미기보다 컬러와 소재에 주목해 세리어 리 성해기도 한다. 평평한 일상의 색다른 제자리 찾기. 더들은 어두운 색과 약간은 투박한 느낌의 질감 사용하여 따뜻하 쓰게 마련. 세 Styling 1. 주방 식기 오픈 선반에 Styling 2. 거실 정면으로 마주하 음반 집주인의 취향 담긴 식기. 취향은 자고로 보여야 제맛다. 나만 책과 음반 커버 모두 디자너의 손길 거쳤단 사실 상기해 의 그릇 컬렉션 멋스럽게 오픈 선반에 장식해보자. 그릇과 티포 보자. 미 그 자체로 세심한 정성 스민 작품란 얘기다. 들 트, 컵, 트레 등 높낮가 다른 식기를 교차해 배치하면 공간에 예술품 삼아 거실 꾸며보자. CD와 LP 커버 정면 보도록 위트가 더해진다. 세라믹과 우드, 철재 등 여러 소재를 믹스 매치하 두고, 책은 가로, 세로, 정면 등 다양한 방향으로 진열한다. 조금만 IN. CASTLE 련된 뉴요커들은 거창하게 대대적으로 꾸미기보다 컬러. 것도 하나의 방법. 상식 탈피하면 일상 다채로워진다. 브라운 일색의 앤티크, 플라워 프린트와 레스로 장식한 로맨틱 스타일 혹은 블랙&화트로 꾸민 모던 인테리어. 스탠드 조명은 아트인루체, 테블은 코니페블, 손잡 달린 화병은 하우스 글 쓴 신달자 시인은 천연 소가죽 소파 로코코소파, 소파 위 쿠션은 모두 부티끄홈, 사드 테 단 한 가 분위기로만 집 안 꾸몄다면 제 인테리어도 퓨전 스타일에 도전해보자. 어울리 것 같은 소재와 라벨, 그 왼편의 화병과 맨 오른쪽 의자 앞쪽의 다닝 체어 에잇컬러스, 크 블은 빌라토브, 테블 위 저그 하우스라벨, 찻잔은 솝, 파란색 유리 조명은 컬러 배합으로 만들어낸 새로운 믹스앤매치 인테리어가 인기다. 롬과 화트 컬러 의자 레어로우. 아트인루체, 바퀴 달린 수납 선반은 레어로우. 받으며 등단했다. 2008년 영랑시문 여류신인문학상 시와 연애하던 대학 시절의 열정으로 1964년 <여상> 학상 수상했다. 대표작으로 시집 <아버의 빛> < editor 최연 photographer 한수정 interior stylist 최아 assistant 임상아 더라고요. 그래서 생활하 데 조금 불편하더라 물 위를 걷 여자> <여자 나와 함께 아름다워진 다> <나 마흔에 생의 걸음마를 배웠다> 등 있다. 도, 30년의 시간 니고 있 집의 풍경과 가치를 보존고 싶었어요. 짐작컨대 그녀 우리의 전통 의상인 한복 만 드 사람으로서 집 닌 역사를 깡그리 무시 하고 아예 새로 짓 것 마음에 걸렸으리라. 게다가 마당 한가운데 자리한 살구나무 봄 되면 어찌나 꽃 어여쁘게 피 그런 건 돈 주고도 구하 못하 풍경란다. 16 LOTTE CASTLE 따뜻한 온기를 줄 수 있 인테리어 근한 기운까 덤창하게기를 연출할 수 겨울은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방학 등 가 운까 덤아니라 안락하고도 포근한 기운 아, 도심 한복판에 런 마당 넓은 집라니. 차 동서양의 아름다움 공존하다 가 있 모른다. 대학에서 연극 연출 전공 족 함께 모일 시간 유난히 많은 계절 까 덤으로 얻 수 있 것다. 하만 김영진 대표를 만나러 가 그녀의 집 대문 마당에서의 감탄 뒤로하고 집 안으로 들어서 했고, 의류 브랜드의 슈퍼바저로 활동했으며, 다. 때문에 따뜻한 온기를 줄 수 있 인 골드 컬러 그 사용의 비중과 반짝임의 열리니, 눈앞에 펼쳐진 풍경에 그만 부러운 니 한 단어로 규정짓기 어려운, 장르를 구분할 미술품 컨설팅하고 세일즈하 아트컨설턴 테리어에 신경 쓰게 마련. 세련된 뉴요 정도에 따라 고급스러울 수도, 혹은 그렇 마음 앞선다. 30년 된 층집 개조해 만든 수 없 독특한 분위기가 풍긴다. 우리네 전통 트를 거쳐 금의 한복 디자너가 된 그녀답 커들은 거창하게 대대적으로 꾸미기보다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심하게 그녀의 집은 차의 매장과 살림집 한데 어우 의 단아하면서도 정갈한 느낌 들다가도, 다른 게, 풍부한 감성 고스란히 인테리어에도 반영 컬러와 소재에 주목해 포인트를 살리 반짝 것보다 빈티 느낌의 골드를 러진 공간다. 내부 완전히 리모델링했만, 한편으로 웅장하고 화려한 소품들 눈길 된 결과일 터. 며 경제적면서 효과적으로 겨울 인테리 사용하 것 고급감과 따뜻한 느낌 외부 골격은 그대로 살렸다. 아직까 그녀 사로잡다. 결국 감성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연극든 아 어를 꾸민다. 일반적으로 밝은 색 따뜻 제대로 연출할 수 있 방법다. 에서도 세월만큼 가치 있 것은 없다고 여기기 때문 고가구 위에 놓인 다양한 모양의 도자기나 자개 트컨설팅든, 한복 디자인든 인테리어든 감 한 느낌 자아내긴 하만, 세계적인 인 겨울은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방학 등 가 다. 장, 노리개가 한국적라면 고풍스러운 디자인 각 있 사람 잘하게 마련잖아요. 공연 예 테리어 리더들은 어두운 색과 약간은 투 족 함께 모일 시간 유난히 많은 계절 집 구입해서 다시 으려고 할 때, 아무래 의 커다란 거울과 현대적 느낌의 미술 작품들은 술나 디자인 서로 상호작용하 부분 있 박한 느낌의 질감 사용하여 따뜻하 다. 때문에 따뜻한 온기를 줄 수 있 인 도 도심에 있어서인 건물 여러 층 올려 짓 서양식다. 하만 신기하게도 것들은 잘 어 것도 사실고요. 감성의 영역인 만큼 정답 쓰게 마련. 세련된 뉴요커들은 거창하게 테리어에 신경 쓰게 마련. 세련된 뉴요 것 어떻겠느냐 주변의 의견 있었어요. 우러져, 그것 자체로 하나의 인테리어를 완성한 없고 규정할 수도 없죠. 그런 생각 제가 생 기를 연출할 수 있 뿐만창하게기를 연 커들은 거창하게 대대적으로 꾸미기보다 하만 곰곰 생각해봐도, 그건 내가 작업하고 다. 활하 집에도 가 생활하 집에도 반영반영된 출할 수 있 뿐만 아니라 안락하고도 포 컬러와 소재에 주목해 포인트를 살리 살림할 공간으로 뭔가 부족하다 느낌 들 어쩌면 모든 것은 그녀의 력과 깊은 관계 다. 있 뿐만 아니라 안락하고도 포근한 기 SUMMER 17
SEASON'S ITEM 일 때문에 머물러 있 뉴욕 곳에서도 겨울은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방학 등 가족 함께 모일 시간 유난히 브라운 일색의 앤티크, 플라워 프린트와 레스 많은 계절다. 때문에 따뜻한 온기를 줄 수 있 인테리어에 신경 쓰게 마련. 세련 된 뉴요커들은 거창하게 대대적으로 꾸미기보다 컬러와 소재에 주목해 세리어 리 행복한 순간 천 마디 말보다 더들은 어두운 색과 약간은 투박한 느낌의 질감 사용하여 따뜻하 쓰게 마련. 세 련된 뉴요커들은 거창하게 대대적으로 꾸미기보다 컬러. 브라운 일색의 앤티크, 플라워 프린트와 레스로 장식한 로맨틱 스타일 혹은 블랙&화트로 꾸민 모던 인테리어. 단 한 가 분위기로만 집 안 꾸몄다면 제 인테리어도 퓨전 스타일에 도전해보자. 어울리 것 같은 소재와 컬러 배합으로 만들어낸 새로운 믹스앤매치 인테리어가 인기다. IN. CASTLE 글 쓴 신달자 시인은 시와 연애하던 대학 시절의 열정으로 1964년 <여상> 여류신인문학상 받으며 등단했다. 2008년 영랑시문 학상 수상했다. 대표작으로 시집 <아버의 빛> < editor 최연 photographer 한수정 interior stylist 최아 assistant 임상아 더라고요. 그래서 생활하 데 조금 불편하더라 물 위를 걷 여자> <여자 나와 함께 아름다워진 다> <나 마흔에 생의 걸음마를 배웠다> 등 있다. 도, 30년의 시간 니고 있 집의 풍경과 가치를 보존고 싶었어요. 짐작컨대 그녀 우리의 전통 의상인 한복 만 드 사람으로서 집 닌 역사를 깡그리 무시 하고 아예 새로 짓 것 마음에 걸렸으리라. 게다가 마당 한가운데 자리한 살구나무 봄 되면 어찌나 꽃 어여쁘게 피 그런 건 돈 주고도 구하 못하 풍경란다. 따뜻한 온기를 줄 수 있 인테리어 근한 기운까 덤창하게기를 연출할 수 겨울은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방학 등 가 운까 덤아니라 안락하고도 포근한 기운 아, 도심 한복판에 런 마당 넓은 집라니. 차 동서양의 아름다움 공존하다 가 있 모른다. 대학에서 연극 연출 전공 족 함께 모일 시간 유난히 많은 계절 까 덤으로 얻 수 있 것다. 하만 김영진 대표를 만나러 가 그녀의 집 대문 마당에서의 감탄 뒤로하고 집 안으로 들어서 했고, 의류 브랜드의 슈퍼바저로 활동했으며, 다. 때문에 따뜻한 온기를 줄 수 있 인 골드 컬러 그 사용의 비중과 반짝임의 예술 작품라도 감상만 하면 루해기 십상다. 손수 개입해 테리어에 신경 쓰게 마련. 세련된 뉴요 정도에 따라 고급스러울 수도, 혹은 그렇 야 온전히 알게 되 것 진리. 예술에서 모티프를 얻어 공간 꾸 커들은 거창하게 대대적으로 꾸미기보다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심하게 미거나 예술적 소질 마음껏 발휘할 기회를 만들어보자. 컬러와 소재에 주목해 포인트를 살리 반짝 것보다 빈티 느낌의 골드를 Styling 1. 아 방 예술 체험하 공간 Styling 2. 침실 예술 무드를 재현한 공간 며 경제적면서 효과적으로 겨울 인테리 사용하 것 고급감과 따뜻한 느낌 열리니, 눈앞에 펼쳐진 풍경에 그만 부러운 니 한 단어로 규정짓기 어려운, 장르를 구분할 미술품 컨설팅하고 세일즈하 아트컨설턴 마음 앞선다. 30년 된 층집 개조해 만든 수 없 독특한 분위기가 풍긴다. 우리네 전통 트를 거쳐 금의 한복 디자너가 된 그녀답 그녀의 집은 차의 매장과 살림집 한데 어우 의 단아하면서도 정갈한 느낌 들다가도, 다른 게, 풍부한 감성 고스란히 인테리어에도 반영 러진 공간다. 내부 완전히 리모델링했만, 한편으로 웅장하고 화려한 소품들 눈길 된 결과일 터. 외부 골격은 그대로 살렸다. 아직까 그녀 사로잡다. 결국 감성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연극든 아 세월만큼 가치 있 것은 없다고 여기기 때문 고가구 위에 놓인 다양한 모양의 도자기나 자개 트컨설팅든, 한복 디자인든 인테리어든 감 다. 장, 노리개가 한국적라면 고풍스러운 디자인 각 있 사람 잘하게 마련잖아요. 공연 예 집 구입해서 다시 으려고 할 때, 아무래 의 커다란 거울과 현대적 느낌의 미술 작품들은 술나 디자인 서로 상호작용하 부분 있 도 도심에 있어서인 건물 여러 층 올려 짓 서양식다. 하만 신기하게도 것들은 잘 어 것도 사실고요. 감성의 영역인 만큼 정답 것 어떻겠느냐 주변의 의견 있었어요. 우러져, 그것 자체로 하나의 인테리어를 완성한 없고 규정할 수도 없죠. 그런 생각 제가 생 커들은 거창하게 대대적으로 꾸미기보다 하만 곰곰 생각해봐도, 그건 내가 작업하고 다. 활하 집에도 가 생활하 집에도 반영반영된 출할 컬러 수 있 안락하고도 포 컬러와 소재에 주목해 포인트를 살리 박스 솝, 오렌와 옐로 컬러 페퍼백 빨간색 곰인형 그린 펠트 뿐만 바스 아니라 션 모두와 보태닉 프린트 쿠션은 몽시느, 베 컬러 블랭킷은 부티끄홈, 암체 켓과 호랑 쿠션은 빌라토브, 울 러그 투투베비. 어 로코코소파, 클래식한 디자인의 카펫은 구다모. 살림할 공간으로 뭔가 부족하다 느낌 들 어쩌면 모든 것은 그녀의 력과 깊은 관계 다. Idea 2. 예술 누리기 있 뿐만 아니라 안락하고도 포근한 기 예술은 체험해봐야 소질 알 수 있 법. 아 방 중앙에 마음껏 좋아하 작품 녹인 공간에 머무를 수 있다면 분명 행복할 것 어를 꾸민다. 일반적으로 밝은 색 따뜻 제대로 연출할 수 있 방법다. 에서도 작업할 수 있 테블 두고 벽에 칠판 페인트를 칠해보자. 생 다. 고전 <오만과 편견>의 분위기를 침실에 옮겨놓다면 나도 좀 한 느낌 자아내긴 하만, 세계적인 인 겨울은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방학 등 가 각나 건 무엇든 쏟아낼 수 있 내 아의 창작실 될 터. 창 더 우아해질 수 있 않까. 클래식 무드의 정석인 꽃무늬와 샹 테리어 리더들은 어두운 색과 약간은 투 족 함께 모일 시간 유난히 많은 계절 들리에, 캐노피를 활용하되 계절감 고려해 청량한 빛깔의 침구 의력의 결실은 방 곳곳에 전시해 아의 자부심 돋운다. 박한 느낌의 질감 사용하여 따뜻하 다. 때문에 따뜻한 온기를 줄 수 있 인 구름 모빌은 코니페블, 실내용 칠판 페인트 던-에드워드 페인트. 사슴 모양 를 두면 여름빛 담은 로맨틱 클래식신경 분위기가 쓰게 마련. 세련된 뉴요커들은 거창하게 테리어에 쓰게완성된다. 마련. 세련된 뉴요 의 헌팅 트로피 핑크와 옐로 컬러 엘머 앞치마 상어 추시계 패치워크 빈백은 플로럴 벽 디아디벽, 화트 컬러 전등갓 조명은 아트인루체, 샹들 까쁘레띠, 행잉 체어 아마조나스 코리아, 테블은 베스트리빙, 노란색 팬톤 리에 리뉴하우스, 리넨 소재의 침구와 베개 투투베비, 플라워 프린트 쿠 기를 연출할 수 있 뿐만창하게기를 연 18 LOTTE CASTLE SUMMER 19
DIY Memory 일상 속 추억 한 조각 애중하던 그 많은 수집품은 다 어디로 갔까? 아마도 서랍 깊숙 틀어박혀 햇빛 볼 날 학수고대하고 있 것다. 렇게 묵혀뒀던 수집품 꺼내 나만의 인테리어 소품 만들어보자. 간단한 손질로 아련한 추억까 되살리 DIY 노하우. writing 임은혜 stylist 규엽(고로고로공작소, blog.naver.com/gorosang) 만화 속으로 들어가 상상 장난감 유리돔 앙증맞은 모양에 반해 모으기 시작한 미니어처 장난감. 꺼내 두자니 산만하고 분해해서 뭔가를 만들자니 아깝기도 하다. 미니어처 장난감 모아 유리돔에 넣 건 어떨까. 그저 와 르르 쏟아 한곳에 넣었 뿐인데도 놀랄 만큼 개성 있 인 테리어 소품 된다. 1 2 3 재료 : 미니어처 장난감(미니카, 레고 등), 유리돔, 접시 ➊ 미니어처 장난감 한데 모은다. ➋ 유리돔 뒤집어 위쪽부터 장난감 채워나간다. ➌ 유리돔 윗부분 손으로 잡은 후 접시를 씌워 뒤집다. 낭만 가득한 빈티 무드 여행 스크랩북 조개껍질, 조약돌, 나뭇잎 등 여행에서 가져온 자연물로 장식하 여행 스크랩북 DIY. 폴라로드 사진과 자연물 종에 붙기만 해도 빈티 감성 묻어나 오브제가 된다. 자연물 대신 외국 동 전, 냅킨 등 다양한 수집품 활용해도 좋다. 재료 : 두꺼운 종, 실, 마스킹테프, 장식용 자연물(나뭇잎, 돌, 조개껍질 등), 바늘 ➊ 종에 원하 문구를 출력한다. 직접 글씨를 쓰거나 레터링 테프를 붙여도 좋다. ➋ 나뭇잎 실로 꿰어 붙 등 각각의 종에 자연물나 수집품 붙여 장식한다. ➌ 꾸며둔 종와 종 사를 마스킹테프로 연결한다. ➍ 종들 다 연결한 후 접히 부분 살짝 펼쳐 세운다. 컬러 Up 분위기 Up 카세트테프 연필꽂 더 상 듣 않 카세트테프로 키치한 매력의 연필꽂 를 만들어보자. 카세트테프에 아크릴 물감 칠해 만드 카세트테프 연필꽂 어두운 색감의 원목 테블에 올 릴 포인트 소품으로 제격다. 1 2 3 1 2 3 4 재료 : 아크릴 물감, 카세트테프, 하드보드, 붓, 글루건, 가위 ➊ 아크릴 물감 용해 카세트테프를 원하 색으로 칠한다. ➋ 색칠한 카세트테프 4개를 글루건으로 붙여 연필꽂 몸통 만든다. ➌ 하드보드를 잘라 연필꽂 바닥 부분에 붙인다. 20 LOTTE CASTLE SUMMER 21
LIVING TIP writing PART 01 PART 02 22 LOTTE CASTLE SUMMER 23
TREND STUDY writing summer 24 LOTTE CASTLE
Around Castle 마음 두드리 여름의 소리 봄기운에 깨어난 자연 여름 만나 힘차게 생동한다. 푸른 초원에서 마주한 바람의 노래, 굽굽 협곡 돌아 내려오 계곡물 소리, 꽃과 나무 사로 흐르 새들의 저귐에 오감 활짝 열린다. 온몸 휘감으며 마음에 스미 여름의 소리. writing 김혜화 cooperation 대관령하늘목장, 울진군청 문화관광과, 천리포수목원 바람 머물다 강원도 대관령하늘목장 사철 바람 머무 곳자 바람에 오를 수 있 대관령하늘목장. 해발 1,000m가 넘 곳에 위치한 목장은 평균 풍속 초속 6~7m에 른다. 특히 대관령에서 가장 높 은 선자령(해발 1,157m) 품은 하늘마루 정상 에 오르면 소리부터 남다른 바람 만난다. 트랙터 마차로 20분면 도착하 하늘마루 정상은 하늘과 푸른 초원 맞 닿은 곳. 대가 높은 데다가 대형 풍력발전기가 곳곳에 있어 바람에 오른다 고 해도 과언 아니다. 드넓은 초원 바라보며 바람의 노래를 들어보자. 백두대간의 능선 넘어 온 바람, 바람 소리가 마음속에 푸른 기운 퍼트린다. 온의동 롯데캐슬 스카 클래스 강원도 내 최고층 아파트로 하 3~상 39층, 전용면적 84~154m2, 7개 동에 총 993가구 로 구성된다. 조망권 좋아 동 호수에 따라선 의암호, 중도, 북 한강 등 볼 수 있다. 남춘천 초 중교, 남춘천 여중, 춘천 남부 초교 등 밀집해 있 교육 역라 더욱 눈길 간다. 온의 구 춘천에서 서울로 통하 관문 역할 하 역으로 교 통 여건 역시 우수하다. 경춘선 복선전철 남춘천역 가깝고 춘 천고속터미널도 도보로 용할 수 있으며, 도심과 통하 주요 도로가 인접해 차량 용 또한 편리하다. 위치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6번 외 4필 입주 시기 2015년 11월 예정 분양 문의 033-242-9989 26 LOTTE CASTLE summer 27
협곡 따라 흐르 투명한 물살 경북 불영계곡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부터 서면 하원리까 총길 15 에 르 불영계곡. 한국 의 그랜드캐니언 라 부를 만큼 규모가 방대하고 풍경 수려하다. 깊은 협곡과 기 암괴석 어우러진 곳은 울진의 자랑자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 꼭 가 봐야 할 관광 중 하나다. 불영계곡은 S자를 그리며 펼쳐데 전망대(불영정, 선 유정)에서 내려다보면 계곡의 절경 한눈에 담 수 있다. 협곡 따라 굽굽 흐 르 물살 제법 세차며 계곡물은 바닥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맑다. 가만히 눈 감으면 물소리가 손에 잡힐 듯 선명해데 상쾌한 물소리에 더위가 절로 잊히고 가슴 뻥 뚫린다. 수성 롯데캐슬 The First 대구하철 2호선 대구은행역과 3호선 대봉교역 도보 5분 거리인 더블역세권 단로 전용면적 76~109, 총 979가구로 구성될 예정다. 단 인근에 대백프라자, 경북대병원 등 있어 도심 생활편의 시설 용 수월하고, 신명여중과 남산고 등 초 중 고교가 도보로 안전하게 다닐 수 있 거 리에 위치해 수성구의 우수한 교육 환경 누릴 수 있 것도 매력적인 요인다. 외에 신천변 주변의 녹 공간 비롯해 단 내 피트니스 클럽, 맘&키즈 카페 등 다양한 편의 시설 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위치 대구시 수성구 수성동1가 249-139번 외 469필 입주 시기 2015년 8월 예정 분양 문의 053-768-2400 마음속 푸르게 퍼 멜로디 충남 천리포수목원 충남 태안의 천리포수목원은 자연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한 곳다. 2009년 일반인 에게 부분 개방하기 전까 40년간 철저히 관리해온 유다. 덕분에 국제수목학 회로부터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 인증도 받았다. 국내 최다 규모인 1만 5,000여 종 의 식물 보유한 천리포수목원은 특히 봄과 여름에 그 진가를 발휘한다. 흐드러 게 핀 색색의 꽃과 눈부시게 푸른 나무로 청량한 기운 가득한 것. 귀에 들리 건 새소리가 전부다. 새들의 저귐 배경음악 삼아 마음 초록으로 물든다. 서서히, 아주 진하게. 아산모종 캐슬어울림 아산 도심 입에 들어서 최대 단로 하 2~상 25층, 아파트 24개 동, 총 2,102가구로 롯데건설과 금호산업 시공한다. 단가 위치한 아산시 모종동은 도심라 교육 및 생활편의 시설 풍부하게 갖추고 있다. 단 인근에 모종동초등학교(가칭)가 2017년 개교할 예정며 걸어서 5분 거리에 동신초교가 있다. 밖에 용화중교, 순천향대 등 인접해 있다. 아산모종 캐슬어울림은 우수한 입 와 설계로 전 세대 분양 완료됐다. 위치 충남 아산시 모종동 풍기 도시개발사업구 입주 시기 1차분 : 2017년 2월, 2차분 : 2017년 6월 예정 분양 문의 041-542-2102 28 LOTTE CASTLE summer 29
CASTLE MAP 동탄 롯데캐슬 알바트로스 도시의 품격 동탄2신도시에 롯데캐슬 새로운 둥를 틀었다. 교육 문화 비즈니스 기능 조화롭게 설계된 도시에 터 잡았으면서도 자동차로 10여 분면 천년고찰 품은 트레킹 코스와 낚시터에 닿 수 있 곳. 동탄 롯데캐슬 알바트로스에서라면 일상 편리하고 주말은 특별하다. writing 미선 illust 김민호 cooperation 강성일 동탄 롯데캐슬 알바트로스 공무팀장 동탄 롯데캐슬 알바트로스 위치 경기도 화성시 동탄순환대로 21길 53 입주 시기 2015년 7월 15일~9월 14일 분양 문의 031-373-3226 알바트로스처럼 우아하고 기품 있게 알바트로스 하늘 나 조류 가운데 활공 가장 잘한다. 바람 부 날에 길고 좁은 날개로 날갯짓 없 수 시간 동안 비행할 수 있 정도다. 또 름은 골프 용어로도 쓰 데 규정 타수보다 3타 적은 것 의미한다. 롯데건설은 알바트로스를 닮아 우아하고 기품 있 생활 영위하면서, 골프 라운딩에서 알바트로스를 기록한 것처럼 행복하길 바 라 마음 담아 동탄2신도시에 세운 롯데캐슬 알바트로스라 름했다. 동탄2신도시 첨단산업과 주거, 교육, 문화, 비즈니스 기능 조화롭게 설계된 계획 도 시다. 그 규모가 동탄1신도시의 2.7배, 분당의 1.8배나 된다. 16개 동 1,416세대로 뤄진 동탄 롯데캐슬 알바트로스 동탄2신도시에 현존하 아파트 중에서 연면적 가장 넓고 세대수 두 번째로 많다. 뿐만 아니라 골프 클럽과 인접해 멋진 조경의 골프장 내 집 의 후원처럼 느껴진다. 사통팔달 동탄2신도시의 교통 프리미엄 신도시로의 주를 선택할 때 가장 난감한 것은 교통 문제다. 직장 다니면서 한적한 주 거로 옮기 일, 동탄 롯데캐슬 알바트로스에서라면 가능하다. 동탄 롯데캐슬 알바트 로스 기흥 동탄 IC, 기흥 IC, 수원 IC와 근접해 용인, 수원, 광교 자동차로 30분 내에 접근할 수 있다. 2016년 개통 예정인 경부선 KTX 동탄역은 서울 수서동까 연결된다.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에 어 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으 30 LOTTE CASTLE SUMMER 31
감골오리 주소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풀무골로 77번길 7 문의 031-377-5289 롯데캐슬에서 자동차로 10분 02 롯데캐슬에서 자동차로 11분 가인 주소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풀무골로 106번길 8 문의 031-374-9374 03 롯데캐슬에서 자동차로 10분 무봉산 주소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01 04 로의 접근 더욱 편리해질 것고, 2021년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개통하면 서울 삼성동까 20분 내로 닿 수 있다. 동탄2신도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 진행형 도시다. 금도 대형 마트와 다양한 상업 시설 들어서고 있으며 학교와 공원, 공공시설 건설 중다. 그중 가장 먼저 준비를 마 친 건 교육 시설다. 5분 거리에 목리초등학교가, 인근에 동탄중학교와 동탄고등학교가 개교했다. 미 몇 개의 사립유치원 개원했고, 목리초등학교 병설유치원도 곧 개원할 예정다. 모두 한데 어우러 커뮤니티 동탄 롯데캐슬 알바트로스 캐슬리안 센터를 스포츠존, 컬처존, 오피스존으로 나누었 다. 피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 클럽, 핑퐁 클럽 등으로 구성한 스포츠존은 운동하면서 입 주민들끼리 자연스럽게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 공간다. 컬처존은 독서실과 미니 도 서관, 동화구연실로 구성했고, 오피스존에 주민회의실, 관리사무실, 방재실 등 배치 했다. 영유아를 위한 놀 시설과 엄마들 위한 카페가 들어선 캐슬 맘&키즈 카페도 동 탄 롯데캐슬 알바트로스의 자랑거리다. 또 단 곳곳에 알바트로스가든, 버디가든 등 골 프에서 름 딴 공원 조성했고, 실외 운동 시설과 어린 놀터도 마련했다. 스마트하고 안전한 친환경 주거단 층간 소음은 괜찮까, 관리비 폭탄 맞 않까, 친환경 자재를 썼까 등등. 입주 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할 리스트를 곳에서라면 무시해도 괜찮다. 동탄 롯데캐슬 알바트 로스 층간 소음 저감하기 위해 자재 등급 상향하고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다. 에너 를 절약하기 위해 하 주차장은 물론 가로등과 경관등에도 LED를 적용했다. 세대 내 에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과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채택해 새 에너를 꽉 잡았다. 뿐만 아니라 모든 입주민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방범과 보안 시설 확충했다. 차량번호로 출입 제어할 수 있 차량통제 시스템 설치하고, 단 외부에 200만 화소 CCTV를 배치했으며, 저층부에 적외선 감기와 거실동체 감기 를 설치했다. 자동차로 10여 분면 한적한 자연 여가 생활에 대한 관심 높아면서 주말면 근교로 나가 가 많아졌다. 하만 꽉 막힌 도로에서 시간 허비하기 십상. 동탄 롯데캐슬 알바트로스에서 자동차로 10여 분 만 움직면 트레킹 가능하고 낚시터에도 갈 수 있다. 봉황 춤추 모습과 닮았다 무봉산은 해발고도 360m의 야트막한 산다. 중리마회관에서 시작해 신라 때 어진 천년고찰 만의사와 아흔아홉 고개를 나 정상에 오른 다음 내려오면 2시간 남짓 걸린다. 무봉산 근처 중리에 낚시터가 있고, 인근에 불꽃정식과 초계탕으로 유명한 한정식 집 가인 과 훈제가 아닌 생오리고기에 양념부추를 곁들여 먹 오리부추구로 름난 감골오리 등 맛집 많다. 캐슬리안의 삶에 여유를 선사할 동탄 롯데캐슬 알바트로스. 그 특별한 행복 누릴 날 머않았다. 01 단 내 조성된 시원한 실개천 입주민들의 삶에 청량감 더 해준다 02 신록 우거진 동탄 롯데캐슬 알바트로스의 산책로 생활의 활력소가 되기에 부족함 없다 03 입주민라면 누구나 부담 없 용할 수 있 실내 골프 클럽 04 아들의 해맑은 웃 음소리가 울려 퍼게 될 놀터. 32 LOTTE CASTLE SUMMER 33
special report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기전설계팀 준영 책임 건강한 바람, 드레스룸 노크하다 드레스룸은 옷 수납하 공간다. 때문에 꼼꼼한 캐슬리안도 드레스룸 살펴볼 때 수납공간 얼마나 넓은 정도를 살필 뿐, 환기가 얼마나 잘되 같은 기능은 간과하기 쉽다. 업그레드한 환기 기능에 살균 기능까 갖춘 드레스 룸 클린 환기 시스템 은 그래서 더 반갑다. writing 임은혜 illust 박성민 cooperation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모델하우스 Lee Joon Young 살균 필터를 장착한 멀티 환기 시스템 드레스룸 문 열고 옷 꺼내 입 시간은 대개 아침다. 드레 스룸 문 여 순간 캐슬리안의 하루가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 아닌 셈. 기분 좋은 순간에 퀴퀴한 냄새를 맡게 된다면 어떨까? 그것도 모자라 곰팡가 군데군데 핀 옷 발견하게 된다면? 상 쾌했던 기분은 순식간에 짜증으로 얼룩질 것 분명하다. 처럼 그날의 기분 좌우할 수 있 드레스룸 환기와 살균 문제, 롯데 캐슬에서 내놓은 드레스룸 클린 환기 시스템 라면 걱정 없다. 시스템은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가 기후 변화와 제습 트렌드 를 빠르게 파악해 반영한 결과물다. 우리나라 기후가 점점 아열대 쪽으로 변하고 있잖아요. 여름철 습 도가 높아졌고, 봄나 가에 황사가 많 일어나서 미세 먼도 늘었어요. 소비자들도 먼 제거나 제습 기능 갖춘 기기를 많 구매하 추세죠. 런 소비 트렌드를 드레스룸 환기 장치에 접목 해 만든 게 드레스룸 클린 환기 시스템입니다. 금까 드레스룸 환기 드레스룸에 배기 팬 설치하 수준 에 머물렀다. 배기 팬은 단순히 드레스룸 내부 공기를 밖으로 빼 내 방식라 공기 순환 통한 먼 제거나 환기에 한계가 있 다. 롯데캐슬의 드레스룸 클린 환기 시스템은 런 한계를 넘어 내부 공기를 전체적으로 순환시키 방식으로 환기 기능 강화 했다. 스위치를 누르면 천장에 설치한 배기 팬과 벽체 하단의 환 기구가 작동하며 공기를 순환시키 원리다. 그뿐만 아니다. 배 기 팬의 UV살균 필터가 먼와 환경 미생물까 잡아주니 멀티 환기 시스템 라 부를 만하다. 모두가 고개를 끄덕일 만한 데터를 만들다 롯데캐슬에서 개발해 미 5년 전 특허를 취득한 드레스룸 클린 환 기 시스템.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기전설계팀 준영 책임은 를 현장에 맞게 적용하 일 담당했다. 새로운 시스템인 만큼 일에 크고 작은 어려움 뒤따랐다. 특히 살균 필터 기능 검증 하 단계에서 막막한 상황에 처하기도 했다. 드레스룸 클린 환기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것 UV살균 필터만 검증된 데터가 없었던 것. 믿 만한 데터가 전혀 없었어요. 살균력 얼마나 강한 필터를 사용해야 할, 그 필터가 곰팡균 얼마나 죽일 수 있도 몰 랐고요. 살균 기능에 대해 기준 잡 것 자체가 어려웠어요. 그렇만 현장 적용 포기할 수 없었다. 준영 책임은 곰팡 균 직접 배양해 살균 성능에 관한 새로운 데터를 만들기로 결 심했다. 먼저 드레스룸과 같은 조건의 밀폐된 부스에 실험실 꾸 미고 그 안에 옷 여러 벌 걸어뒀다. 가습기와 음식 넣고 곰팡 가 좋아할 만한 환경 만든 후 옷에 곰팡가 번식할 때까 기 다렸다. 결국 2주 정도 기다린 끝에 공인인증기관에 의뢰해 시스 템 가동 전과 후의 곰팡균 수치를 시간대별로 체크하며 살균 성 능 검증할 수 있었다. 처럼 기능 인증 위해 난하면서도 꼼꼼한 테스트를 거친 드레스룸 클린 환기 시스템니 더욱 믿음 갈 수밖에 없다. 품격 높은 공간에 실속 더하다 드레스룸 클린 환기 시스템은 서울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모델하우스에서 첫선 보인 상태다. 금까처럼 캐슬리안에게 꼭 필요한 상품 내놓 것, 더 나아가 롯데캐슬 더욱 품격 높 은 공간으로 만들어가 일 그를 비롯한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의 의무일 테다. 저희가 가진 기술력으로 새로운 상품 만들어내야죠. 그렇게 한 다면 롯데캐슬 최고의 브랜드로서 그 자리를 공고히 할 수 있 거라고 생각해요. 디자인연구소에서 올해 롯데캐슬 브랜드 디 자인 리뉴얼할 예정니 한 차원 높게 변화된 롯데캐슬의 디자 인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34 LOTTE CASTLE summer 35
CASTLIAN'S TABLE 바비큐 파티 테블 세팅 가드 토록 혜로운 테블 숯불의 향 머금은 고기와 쫀득한 치즈가 입맛 자극한다. 자연물 활용해 만든 소품 분위기를 돋운다. 간편하게 그리고 자연 스럽게 완성한 바비큐 파티 테블. writing 김혜화 stylist 장스타일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입주 후 마음의 여유를 얻었다 한재현 김소연 씨 부부와 새봄 예준 남매. 그리고 덕수궁 롯데캐슬에서 새로운 출발 기다리 장미경 영주 씨 자매. 바야흐로 캠핑의 계절다. 오롯 자연 만나 시간. 들꽃 빌려 장식한 테블과 맛 좋은 음식 함께한다면 더할 나위 없 터. 처럼 풍성한 바비큐 파티 테블 위해 캐슬리안 김소연 씨 가족과 장미경 씨 자매가 뭉쳤다. 꽂고 구우면 완성, 파르메산포크 꼬치구 경기도 양평의 야외 정원에서 진행한 바비큐 파티 테블 세팅 클 래스. 캐슬리안들 날씨만큼나 밝은 얼굴로 테블에 둘러앉 았다. 난 2월, 파주의 운정신도시 롯데캐슬에 입주한 김소연 씨 남편 한재현 씨와 딸 새봄, 아들 예준를 데리고 참여했다. 맞 벌하 김소연 씨 부부 아들 위해 매 주말 나들를 즐긴 다. 주로 테마파크나 맛집 가데, 번에 색다른 체험 위 해 클래스를 신청했단다. 더욱 올여름부터 300만 캠퍼 대열에 합류할 예정라 클래스에 거 기대가 남다르다. 캠핑 가서 어떤 음식 할 고민더라고요. 애들에게 특별한 요리를 해주고 싶거든요. 오늘 열심히 배워서 잘 활용해볼래요. 번 클래스를 시의적절하게 만난 것처럼 소연 씨 가족과 롯데캐 슬의 만남도 기막힌 타밍으로 성사됐다. 여느 도시민들처럼 전 원생활에 대한 로망 있던 부부. 호수공원 끼고 있 운정신도 시 롯데캐슬은 그래서 최적의 장소였다. 오픈하우스를 보러 간 날, 아파트 물론고 주변 환경에 반해 바로 계약했어요. 자연 품은 집 에 살면서 저희 부부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아들은 더 밝아졌답니다. 캐슬리안 가족들 배울 요리 파르메산포크 꼬치구. 돼고 기 목살과 채소, 과일, 치즈 등 꼬치에 꽂아 구우면 완성다. 테블에 돼고기 목살과 케소블랑코 치즈, 파인애플, 방울토마 토, 단호박 등 푸짐하게 놓였다. 강사의 도에 따라 새봄와 예준가 호기롭게 꼬치를 하나씩 집어 든다. 고기를 좋아하 예 준의 꼬치에 채소가 실종된 상태. 예준아, 채소랑 치즈도 끼 워야. 소연 씨가 터 웃음 참으며 예준에게 채소 그릇 밀어준다. 예쁜 것 좋아하 새봄 채소와 과일과 고기를 번갈아 끼워 색감 최대한 살렸다. 아빠 재현 씨 카메라까 준비해 요리에 열중하 아들 담느라 여념 없다. 36 LOTTE CASTLE summer 37
멋까 더한 내추럴 테블 두 가족 열심히 끼운 꼬치가 접시에 수북 쌓였다. 제 꼬치 를 숯불에 굽기만 하면 완성다. 고기 초벌구를 한 상태니 까 나머 재료들만 살짝 구워주세요. 강사의 말에 각자의 꼬치 를 불에 올린다. 새봄와 예준 처음에 불 무섭다며 뒷걸 음쳤만 한 번 해본 뒤로 적극적다. 노릇노릇 잘 구운 꼬치 를 예쁜 접시에 담았더니 그럴싸한 식탁 됐다. 보기 좋은 떡 먹기도 좋은 법. 번에 식탁 더욱 멋스럽게 만들어줄 테블 세팅 배워보기로 했다. 음료수 공병에 마커로 글 써 넣어 만든 미니 화병부터 꽃과 나뭇잎으로 만든 수저와 포 크 받침 그리고 노끈 용해 꽃 손잡에 묶어 장식한 포크까. 미경 씨와 영주 씨 번에도 서로를 도와 꽃포크를 완성하 더니 열심히 사진 찍다. 평소 딸아의 머리를 손수 묶어준다 재현 씨 데코 작업 할 때에도 여문 손끝 자랑했다. 소복 쌓인 파르메산포크 꼬치구, 꽃과 꽃잎으로 장식한 포크, 토마토 주스, 소담스러운 꽃병 한데 어우러졌다. 어느 요리연구 가의 표현대로 고급진 테블 완성됐다. 웃음 끼우고 여유를 끼우고 사랑 끼워 완성한 행복 한 접시. 캐슬리안 두 가족의 추 억도 맛있다. 도타운 자매애로 요리도 척척 테블 한쪽에서 자매애가 빛나고 있었다. 덕수궁 롯데캐슬에 입주 예정인 장미경 영주 씨 자매다. 네 자매 중 막내인 미경 씨 어려서부터 둘째 언니 영주 씨와 유독 친했다. 첫째, 셋째 언니 가 출가한 후에 더욱 단짝 됐단다. 둘 다 바쁜 직장인라 주말에 쉬 편만 어쩌다 외출할 일 생기면 함께할 때가 많아요. 내년에 입주하면 주변에 궁도 있고 삼청동도 가까워서 언니랑 부모님 모시고 나들를 자주 할 것 같아요. 테블 세팅 배우고 기분 전환도 할 겸 클래스를 신청했다 두 사람. 무엇든 같하 걸 좋아하 자매답게 꼬치를 만들 때도 함께 의 힘 발휘한다. 언니, 여기에 방울토마토를 끼우 게 좋 까 단호박 나까?, 미경아, 꼬치 좀 살짝 잡아줄래? 간단 한 작업조차 서로의 의견 묻고 힘 더한다. 그렇게 완성한 장 자매표 꼬치 굽기 전부터 먹음직스러운 모양새를 자랑한다. 동생은 외국계 금융회사에서 일하고 저 사내 카페에서 바리스 타로 근무해요. 카페에서 신메뉴를 출시할 때마다 직접 세팅해 촬 영 하데 오늘 배운 걸 앞으로 용해보려고 해요. 파르메산포크 꼬치구 재료 돼고기 목살 600g, 케소블랑코 치즈 파인애 플 샬롯 방울토마토 100g씩, 단호박 200g, 올 리브유 1큰술, 바질 오레가노 15g씩, 파르메산 치즈 가루 흑설탕 허브 가루 소금 통후추 약간씩(기호에 따라 옥수수 200g) 2 3 4 ❶ 큼직하게 썬 목살에 올리브유, 소금, 통후추, 바질, 오레가노를 발라 냉장고에서 2시간 상 매리네드한다. *매리네드 : 고기, 생선 등 요리하기 전에 와인, 올리브유, 식초, 과일, 향신료 등에 절여놓 것. ❷ 매리네드한 목살과 파인애플, 단호박, 케소블랑코 치즈 등 한 입 크기에 맞게 적당 히 잘라 꼬치에 꽂다. 방울토마토과 샬롯은 통째로 꽂다. ❸ 재료가 골고루 익도록 꼬치를 돌려가며 굽다. ❹ 구울 때 목살에 허브 가루와 파르메산 치즈 가루를 뿌리고 파인애플에 흑설탕 뿌 려준다. *목살 잘 익 않 수 있으니 초벌구를 하 것 좋다. 38 LOTTE CASTLE summer 39
THE FURNITURE 41 SUMMER writing cooperation
COLLECTION 06 07 01 02 03 09 10 08 writing 01 02,1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3,14 11 04 13 05 14 12
POWER KNOW-HOW 수납 살림 전문가 행복미소 장숙 참 유용한 현관 정리 실전편 3.3m2 남짓한 현관은 덩치 작만 집의 첫인상 결정하고 집주인의 취향까 가늠하게 하 어마어마한 힘 녔다. 돈 들 않고 비우고 나누 살림법으로 유명한 장숙 파워 블로거에게 현관 수납 정리의 기본 공식 배워보자. writing 김경민 혜로운 살림 복 부른다 풍수학에서 현관 집에 좋은 기운 흘러들게 하 관문으로 보고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살림 전문가에게 어떤 공간일까. 현관은 집에 생기를 불어넣 곳에요. 그러려면 우선 공간에 여유가 있어야 하죠. 물건 많 나와 있으면 아무리 정리해도 깔끔해 않거든요. 골프채와 우산 우산꽂에 담아 현관에 놓 경우가 있데, 안전 위해서라도 뾰족한 물건 두 것은 삼가야 해요. 현관 수납의 첫걸음은 밖으로 드러나 않게 물건의 정석 만드 거예요. 파워 블로거 장숙 씨가 강조하 수납 비법은 두 가. 비워내 기 와 유하기 다. 수납은 버리기만 잘해도 50% 성공한다 것. 실제로 집 안 물건 중 자주 사용하 것은 20% 내외다. 필요하 않은 것 처분하면 정리 정돈 한결 수월해요. 잘 버 렸다면 그다음엔 잘 유해야 하요. 업체에 부탁하면 순식간에 살림 깔끔해질 수 있만 주부마다 스타일 다르기 때문에 그대로 유하기 쉽 않아요. 수납할 때 80%만 채우고, 나머 공간은 비워두 것도 노하우죠. 수납에 정답 없기 때문에 각 자 취향에 따라 응용하고 발전시키다 보면 큰 성취감 느낄 수 있 겁니다. 장숙 씨의 삶도 그녀의 살림법 닮았다. 속상한 일 있 때 마다 책상 서랍 비워내며 마음 정리 정돈했던 소녀가 주부가 되고 엄마가 돼 열 살 터울 남매를 키우다 보니 우울증에 걸릴 것 만 같은 나날 있었다. 큰딸의 권유로 블로그 행복미소의 에코 수납 야기 를 시작하며 살림에 재미를 붙인 그 살림도 힐링의 방법일 수 있다 것 알았다. 장숙 씨의 블로거 웃은 3만여 명. 엄마들 행복미소 에 열광하 유 우리 주변 재활용품에 아디어를 더해 수납 도구로 변신시킨다 데 있다. 행복미소 와 함께 현관의 변신 시작해보자. 유하기 쉬운 신발장 수납 정리법 1 2 3 4 5 ❶ 가족별로 정석 만들자 1층은 아빠 칸, 2층은 엄마 칸 등 가족별로 구 역 정리를 해두자. 신발 찾기 물론, 수납도 쉽다. 선호하 신발 알 수 있고 신 않 신발 처분하 데도 용하다. ➋ 우산은 키 순서로 정렬 장우산, 3단우산 등 길가 다양한 우산 한 꺼번에 우산꽂에 담아두거나 선반에 걸어두 등 별도로 보관하면 제법 공간 차한다. 긴 우산은 신발장 문에 고리를 붙여 걸어두고, 접우산은 눕혀서 보관하면 공간 절약할 수 있다. ➌ 신발 수납은 페트병으로 층층 플라스틱 우유병의 손잡 부분 잘라내면 슈 즈 랙으로 활용할 수 있다. 페트병도 꼭 부분 자른 뒤 그 속에 한 짝, 위쪽에 한 짝 포개 면 수납공간 두 배가 된다. ➍ 롱부츠와 레인부츠 쇼핑백에 철 따라 잠깐씩 사용하만 부피가 커서 보관 하기 쉽 않은 롱부츠 쇼핑백에 넣어두면 수납 간편하다. 신발 높에 맞춰 쇼핑백 안으로 접 것 포인트. 자주 신 부츠 서 류꽂에 겹쳐서 보관하자. 때 쇼핑백과 서 류꽂에 름표를 붙면 어떤 물건 들어 있 찾기 쉽고, 사용한 물건 제자리에 돌려 놓 습관까 만들 수 있다. ➎ 등산화 생활용품과 함께 등산화처럼 위아래로 겹쳐서 보관하기 어려운 경우 신발 옆 남 공간 활용해보자. 1,000ml 우유팩 한 면 잘라내고 구두약, 구두솔 등 생 활용품 세로로 세워 보관하면 된다. 우유팩 내부의 빈틈도 놓치 말자. 요구르트병 두 개 를 준비한 뒤 윗면과 옆면 잘라 서로 겹쳐 우 유팩 내부에 넣으면 조절 가능한 미니 수납공 간 완성된다. 에코 살림의 달인 행복미소 장숙 blog.naver.com/jes6305 MBC <기분 좋은 날>, EBS <60분 부모> 등 각종 방송 프로그 램에 출연해 수납 아디어를 소개했고 문화센터, 학교 등에 서 수납 정리에 대한 강연 하고 있다. 저서로 <돈 들 않 수납 정리 살림 아디어 300> 있다. 6 ➏ 신발주머니 세탁소 옷걸에 쏙 세탁소 옷걸를 펜치로 잘라 둥근 더블유 모 양으로 구부리면 수납 고리가 완성된다. 잘라 낸 끝 부분은 빨대 또 전선 피복 끼운 뒤, 라터로 그려 완전하게 접착시킬 것. 신발 장 문고리에 걸어두면 신발주머니뿐 아니라 다 양한 물건 수납할 수 있다. 단, 신발장에 들 어가야 하 물건까 걸어두면 어수선해질 수 있으니 주의한다. 44 LOTTE CASTLE SUMMER 45
Tasty Home 스페인 가정식 여름밤의 삼박자 하루를 먹 것으로 시작해 먹 일로 끝낸다 스페인 사람들. 음식은 수단 아니라 기쁨라고 단언하 그네들은 1일 5식 즐길 정도로 미식가자 대식가다. 하만 요리법은 아주 착하다. 간단하고 맛있어 더욱 유쾌한 스페인 미식의 세계로. writing 진현영 stylist 문인영(101recipe) assistant 황규정, 최보미 간식 상의 간식, 아보카도 참치 타파스 퇴근 무렵, 스페인 곳곳의 바(Bar)에서 타파스와 가벼운 칵테일 한 잔 즐기 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타파스 작은 접시에 내놓 소량의 스낵 총칭하 말로, 를 즐기 것은 애주가자 친 교를 사랑하 스페인 사람들에게 없어서 안 될 음식 문화다. 집에서 간식으로 만들어 먹 경우도 많은데 레시피가 정형화되 않아 나만의 타파스를 만드 재미도 쏠쏠하다. 더운 여름, 불포화방산 많은 아보카도와 참치를 용하면 맛은 맛대로, 영양은 영양대로 챙길 수 있어 입맛도 찾고 몸도 보 할 수 있다. 오늘의 저녁 메뉴, 스패니시 오믈렛 감자 토르티야 스페인의 대부분 가정집에서 저녁 무렵 되면 약속라도 한 듯 달그락거리 소리가 나기 시작 한다. 볼에 무언가를 넣어 섞 소리. 바로 스페인식 오믈렛 토르티야를 만들기 위해 달걀 푸 소리 다. 리드미컬하게 섞은 달걀 물 올리브유에 볶은 감자와 양파에 부어 도톰하게 익히면 완성. 아주 단 순한 조리법만 스페인 사람들 가장 사랑하 요리로 꼽 유 먹어보면 안다. 부드러운 달걀 사로 따끈한 감자가 씹힐 때면 그 진한 맛에 하루 의 피로가 절로 풀리 기분다. 46 LOTTE CASTLE summer 47
낭만적인 여름밤 위해, 샹그리아 샹그리아 와인에 과일 넣어 만든 칵테일의 일 종다. 뜨거운 여름에 얼음과 과일 동동 떠 있 샹그리아 한 잔 마시면 그 기분 말로 헤아릴 수 없 정도로 경쾌해진다. 샹그리아를 만들 때 과 일의 맛과 향 와인 전체에 고루 배도록 하루 정도 숙성시키 것 포인트. 스페인의 모든 음식은 샹 그리아와 함께 먹다고 할 정도로 스페인 요리와 의 조화가 뛰어나다. 그러니 번 여름에 타파스, 토르티야에 샹그리아를 곁들여 풍성한 스페인식 만 찬 즐겨봄 어떨까. Recipe 2 4 2 3 스패니시 오믈렛 감자 토르티야 재료 감자 200g, 달걀 4개, 토마토 2개, 실파 2대, 양파 1개, 올리브유 1/2 컵, 후춧가루 소금 약간씩 ❶ 감자와 양파 얇게 채 썰고, 실파 송송 썬다. ❷ 큰 프라팬에 올리 브유를 두른 후 감자와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갈색 날 때까 바삭하 게 볶다. ❸ 감자가 갈색 되면 양파를 넣어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갈 색 될 때까 골고루 볶다. ❹ 달걀에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곱게 푼 후 3에 부어 약한 불에 천천히 익힌다. ❺ 4에 실파를 뿌리고 토마토를 곁들여 낸다. 아보카도 참치 타파스 재료 아보카도 2개, 참치 캔 1개, 마요네즈 1큰술, 실파 3대, 피망 1/2개, 다 진 마늘 1/8작은술, 발사믹 식초 후춧가루 소금 약간씩 ❶ 참치의 물기를 뺀다. 실파 송송 썰고 피망은 1x1cm 크기로 썬다. ❷ 참치, 실파, 피망, 다진 마늘, 발사믹 식초, 후춧가루, 소금 한데 넣고 잘 섞다. ❸ 아보카도를 반으로 자른 후 씨를 제거한 자리에 2를 채운 다. ❹ 3에 마요네즈를 골고루 뿌려 낸다. 2 샹그리아 재료 오렌 3개, 레몬 2개, 레몬 주스 1/2컵, 설탕 1/4컵, 레드 와인 1병 ❶ 오렌 2개 즙 내고 나머 오렌 1개와 분량의 레몬은 깨끗 씻어 0.5cm 두께의 반달 모양으로 슬라스한다. ❷ 슬라스한 오렌 와 레몬, 오렌즙과 레몬 주스, 설탕 모두 섞어 30분 상 재워둔다. ❸ 2에 와인 부어 하룻밤 숙성시킨다. 48 LOTTE CASTLE summer 49
eco & body 나 앞에 당당하게 웰에징 흘러가 시간 어찌 막 수 있으랴. 요즘은 노화를 억제하 안티에징보다 건강하게 나 드 웰에징(Well-aging) 화두다. 질병 예방하고 통증은 줄여주 웰에징 노하우를 소개한다. writing 임은혜 reference book <하루 10분 전신 마사> 삼호미디어, <노화 세포 건조가 원인다> 전나무숲 통증 산뜻하게 줄 비법 어릴 때도 물론 가벼운 통증은 생기게 마련다. 그러나 노화가 시작되면 통증의 빈도가 잦아진다. 통증은 내 몸 보내 상 신호나 다름없다. 가능하다면 병원 찾겠만 정도가 약해 진료 받기 애매한 경우도 있다. 잠시 스치 스트레스성 두통나 가벼 운 근육통 좋은 예. 그럴 때 바질 오일 핫팩과 겨자 찜질 통증 줄여줄 수 있다. 바질 오일 핫팩으로 두통 Out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쌓 스트레스. 나중엔 머리가 끈끈 아픈 두통 생기고야 만다. 스트레스성 두통에 머리를 맑게 해 스트레스를 완화하 바질 오일 핫팩 좋다. 특유의 바질 오일 향 자율신경계에 빨리 전달돼 마음의 안정 찾 수 있다. How To ❶ 대야에 뜨거운 물 붓고 수건 넣은 후 바질 오일 한두 방 울 떨어뜨린다. ❷ 5분 정도 나면 물 위에 뜬 오일 걷어낸다. ❸ 수건 건져 물기를 짠 후 마나 목덜미에 대고 찜질한다. 근육통엔 겨자 찜질로 화끈하게 평소보다 조금 더 움직였 뿐인데 몸 예전 같 않다. 운동하다 생긴 근육통 빨리 없애고 싶다면 통증 부위에 겨자 가루 찜질 시 도해본다. 찜질할 때 겨자가 피부에 직접 닿 않도록 주의하자. 피 부가 약한 편라면 겨자 가루에 생감자를 조금 갈아 넣어도 좋다. How To ❶ 겨자 가루와 통밀 가루를 5:5 비율로 섞다. ❷ 55 정도의 물 부어 살짝 흐를 정도로 반죽한다. ❸ 거즈에 겨자 반죽 올리고 그 위 에 비닐 덮다. 를 통증 부위에 두었다가 15~20분 후 떼어낸다. 질병 예방하 참 쉬운 습관 우리 몸은 나가 들수록 병에 맞서 싸우 능력 떨어진다. 상 징후가 있데 그저 알아서 회복되겠거니 하고 방치하 건강 긍정주의 버려야 한다 말다. 다행스럽게도 아직 큰 병 없 다면 질병 예방하 데 초점 두도록 하자. 여기, 주방에서 꺼 낸 소금과 블루베리로 질병 예방하 비법 있다. 깔끔하게 소금 수욕 혈액 순환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나치 않다. 고혈압 나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의 원인 원활하 못한 혈액 순환인 까 닭다. 혈액 순환 좋게 하 데 소금 수욕 최고다. 그저 손 만 소금물에 담글 뿐인데 온몸 따뜻해 데다 수족냉증과 비 만에도 좋은 일석조 건강법다. How To ❶ 대야에 43 정도의 따뜻한 물 받아 소금 1작은술 넣다. ❷ 손목 높까 손 물에 담근 채 휴식 취한다. ❸ 물 식으면 더운 물 부어 온도를 유하고 10~15분 후 마무리한다. 블루베리우유 주스 한 잔 노화가 진행되면 좀처럼 피로가 풀리 않다. 피로 면역력 떨어뜨려 중증 질환의 원인 되기도 한다. 피로가 안 풀린다 싶 땐 블루베리우유 주스를 마시면 좋다. 거무스름한 색 띠 안토시아닌 성분 면역력 높여준다. How To ❶ 블루베리 200g 깨끗 씻다. ❷ 우유 1/2컵 부어 잘 섞 다. ❸ 기호에 따라 구운 소금 조금 넣고 곱게 갈아 마신다. Well-aging 50 LOTTE CASTLE summer 51
WORLD HOUSING 독일 생태주거단 함께 멀리 오래 독일의 경험, 도시의 성장과 자연의 파괴 독일의 도시들은 1970년대까 급속도로 성장했다. 하만 그 반대급부로 자연은 무참히 파괴됐다. 먼저 성장 경험한 독일인들은 한 번 파괴된 자연 다시 복원하 것 얼마나 어려운 일인도 한발 앞서 깨달았다. 그런 만큼 자연 보호하기 위해 움직였고, 삶의 기본인 주택에 친환경적인 개념 도입하기에 르렀다. 제 환경은 전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됐다. 급속한 도시화로 자연의 순환체계가 무너면서 자원 고갈되고 있 다. 그렇다고 모두 다 도시와 도시 속 집 버리고 전원으로 나가 생활할 수 없 노릇다. 새로운 도시 주거의 형태가 절실히 필요한 유다. 독일의 생태주거단 자연과의 공존 위해 붕에 녹를 까 등 다양한 방법 활용해 집 짓고 단를 만든 새로운 형태의 주거단다. 우리의 미래 대안 될 수 있 주거 형태 중 하 나. 독일의 생태주거단 사례를 통해 자연과 인간 생각하 주거단의 가능성 살펴보자. 림(Messestadt Riem) 주거단 삶의 기능 한데 모으다 림(Messestadt Riem) 주거단 인간의 주요한 활동인 주거, 상업, 업무에 따른 기능 하나의 도시에 모두 압축해놓은 곳다. 삶의 주요 기능 분리돼 있으면 사람들은 자동차를 용해 그 기능 찾아 동하 데 많은 시간 보내게 될 것다. 자동차 현대인의 필수품만, 환경적 측면에서 온난화의 주범다. 림 주거단 삶의 주요 기능 한 공간에 집중해놓았기 때문에 일터로, 집으로의 동 도보 혹은 자전거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산화탄소 발생 최소화하고 에너를 효율적으로 용 하도록 한 실로 사려 깊은 주거단다. 독일은 일찍부터 친환경적인 삶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한 노력 결실 맺은 형태가 바로 생태주거단. 기존의 것 함부로 훼손하 않고 자연의 순환체계를 수용하 에너 생산 시스템 갖추면서도 기능적인 삶 룰 수 있도록 계획한 단다. 곳에서 우리가 나아갈 미래 공동주택의 방향 그려본다. 자연과 함께 숨 쉬다 자연은 나름의 순환체계를 가고 있다. 비가 돼 내리 물은 땅으로 스며들고 다시 수증기로 증발해 비가 된다. 바람은 자연스레 집 안 곳곳에 흘러들어갔다 다시 밖으로 나오며 공기를 순환시킨다. 나무 숨 쉬며 공기 중의 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뿜다. 흐름 깨면 기후가 변하게 된다. 림 주거단 를 경계해 자연 본디 그대로 흐를 수 있도록 곳곳에 여러 장치 를 마련했다. 딱딱한 아스팔트가 아니라 물 스며들기 좋은 재료로 땅 포장해 빗물의 흡수를 돕고, 흡수된 빗물은 저장했다가 단 내 어린 놀 시설과 생태호수를 관리하 데 활용한다. 또 기존의 녹를 길로 조성해 신선한 바람 단 안으로 끌어들 였다. 길은 폭 무려 400m에 달하데, 사람들 여유롭게 쉴 수 있 녹공원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한다. writing photo 박진희(연세대학교 건축학 박사) 림 주거단 보봉 주거단 림 주거단 보봉(Vauban) 주거단 차 대신 사람 생각하다 단에 자동차가 많아면 환경오염도 문제만 주차 공간 등으로 인해 녹와 아들의 놀 공간 줄어드 것 또한 심각한 문제다. 를 해결하기 위해 보봉(Vauban) 주거단 단 내 차량 진입 최소한으로 제한한다. 자동차 대신 자전거와 사람 자유롭게 단를 돌아다닐 수 있게 한 것. 단 밖으로 나가 사람 위해서 대중교통 용 편리하도록 길과 정류장 조성 하고 운행 시간 효율적으로 조정했다. 또 단 외부로 닿 자전거 전용도로의 동선 효율적으로 만들어 자전거로 나가 시 간과 차로 나가 시간에 큰 차가 없도록 하니, 자연스레 자전거족 늘어났다. 같은 노력 끝에 단 내 길은 아들 나와 놀아도 전혀 문제없 안전한 놀터가 됐다. 52 LOTTE CASTLE SUMMER 53
HEALTHY LIFE 항문 질환의 궁금한 속내 병은 소문내야 낫다고 하만, 항문 질환은 그렇게 하기 쉽 않다. 부부 사에도 털어놓기 어려운 고민기에, 25년간 대장항문만 연구하고 치료해온 두한 원장에게 물었다. 쉬쉬하느라 오해만 깊어졌던 변비와 치질에 관한 상식 바로잡고 예방법도 들었다. writing 김경민 항문, 어디까 알고 계세요? 항문에 병 생겼다 하면 대부분 치핵 치질 라 병명 의학 용어에 없어요. 항문에 생기 병 란 의미로 치질라 부르 겁니다. 저희 병원 수술 케스를 살 펴보면 치핵 환자가 70%, 치루 환자가 20%, 치열 환자가 10% 정 도인데 치질라고 부르 질환은 대부분 치핵 칭하죠. 치핵 은 항문 주위에 있 혈관, 결합조직 늘어나서 생기 질환입니 다. 항문은 평소에 줄어들어 있다가 변 보면 팽팽하게 확장됩 니다. 그런데 고무풍선 바람 넣었다 뺐다 하다 보면 늘어나 것처럼 항문도 사용할수록 늘어나게 되 거죠. 백내장에 어 수술 횟수 2인자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4년 항문 질환으로 수술 받은 환 자 19만여 명으로, 전체 수술 건수 중 백내장에 어 2위를 차 한다고 해요. 특히 50세 상은 2명 중 1명 치핵으로 불편 겪고 있어요. 수술은 많만 재발률은 치핵의 경우 1% 미만입니다. 10년, 치루가 암으로 변할 수 있 시간 항문에 머리카락 한 올 두께의 작은 구멍인 항문선 10여 개 있 어요. 그 구멍에 균 들어가 염증 생기 것 치루입니다. 약 간의 고름 나올 뿐 통증 거의 없어서 대부분 병원 찾 않 죠. 그런데 방치하면 치루관에 생긴 염증 주변으로 번질 수 있 고, 10년 상 두면 드물만 암 발생하기도 해요. 그러므로 농 양 생겼 때 초기에 치료하 것 좋습니다. 항문 건강 키 화장실 골든타임 10분 배변 시간은 10분 넘기 말아야 해요. 10분 나도 배변 어 려우면 잔변감 있더라도 그냥 나오 편 낫습니다. 또 술 마 시면 말초혈관 확장되고 혈류량 증가해 항문 부위에 출혈과 통증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항문 질환 발병했다면 음주를 삼가 게 좋아요. 야외활동 후에 5~10분 따뜻한 물로 좌욕 하면 혈액 순환 원활해져 치핵 예방하 데 도움 됩니다. 치질 & 변비 치료의 진짜 속사정 치핵은 빨리 손쓸수록 치료 효과가 크다 치핵은 1~4기로 구분합니다. 1기 대변 볼 때 피가 나 상태, 2 기 대변 볼 때 무언가 나오데 일어서면 들어간 것 느껴 상태, 3기 대변 볼 때 무언가 나오데 손으로 밀어넣어야 들어 가 상태고 4기 밀어넣어도 안 들어가 상태입니다. 1~2 기에 약물나 간단한 비수술적 요법으로 치료하고, 3~4기 근본적인 해결 위해 수술하 것 일반적요. 수술법은 절 제하 것부터 묶 것까 다양한데 질환 부위의 모양에 따라, 상황에 따라 최적의 수술법 존재합니다. 분명한 것은 빨리 치료 할수록 치료 선택권 넓고 수술 효과도 크다 점입니다. 수술하면 괄약근 망가진다? No! No! 항문에 괄약근라 근육 있습니다. 치핵 수술은 괄약근 건드리 않고 괄약근에 붙어 있 혈관과 늘어난 조직 제거하 수술입니다. 사람에 따라 흉터 부위의 감각 둔해질 수 있 만 괄약근과 무관합니다. 출혈 나타나면 즉시 전문의에게 진단받아야 치열은 항문 주위가 파열되거나 상처가 나 질환으로, 변비로 인 해 유발되기 쉽습니다. 치열나 치핵 생기면 배변 시 출혈 나타날 수 있데 직장암나 항문암의 가장 큰 증상도 출혈입니 다. 그래서 간혹 암의 증상었데 치열나 치핵으로 오해해 암 조기 발견하 못하 경우가 있습니다. 배변 시 출혈 있으 면 반드시 전문의의 진단 받아보 것 좋습니다. 알로에 천연 변비약만 과용은 금물 알로에를 먹 것은 변비약 먹 것과 같습니다. 변 자극하 약리 성분 함유하고 있기 때문요. 그런데 천연 성분라고 해서 더 좋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약리 성분의 함량 가늠할 수 없으니까요. 천연 성분도 과용하면 부작용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서울 대항병원 두한 원장 2014년 EBS <명의 3.0>에 출연했다. 대학병원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갖춘 친절한 병원라 평 통해 대장항문 단일 전문병원의 성공 신화를 룬 주인공. 대항병원은 2008년 보건복부가 정한 대장항문 전문병원 시범기관 으로 름 올렸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 결과 대장암 수술 후 가장 회복 빠른 병원 1위로 등록됐다. 54 LOTTE CASTLE SUMMER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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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TTE E&C POWER 롯데케미칼 여수 제3공장 EC-PROJECT 상생의 터에 쌓아올린 소통의 기적 플랜트 복잡하고 다양한 공종 때문에 참여 인원 많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들의 다양한 경험과 숙련도가 요구되 종합예술다. 멋진 종합예술 대차게 흥행시킨 상생과 소통의 현장 EC-PROJECT 에 다녀왔다. writing 우승연 원천 기술로 완공한 롯데건설의 경쟁력 여수산업단 내 롯데케미칼 제3공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진화했다. 2007년에 은 PC(폴리카보네트)공장 시작으로 BD(부타디엔)공장과 PE(폴리에틸렌)공 장, PP(폴리프로필렌)공장 순차적으로 뿌리내린 공단. 그중 단연 돋보 건 난 2014년 1월부터 12월까 EC-PROJECT 로 완공한 PE촉매공장다. 석유 화학의 핵심라 할 수 있 촉매제를 생산하 PE공장은 라선스가 아닌 롯데 케미칼의 자체 기술력의 결과였다. 원천 기술로 구현해낸 EC-PROJECT 롯데 케미칼은 물론 롯데건설 닌 남다른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했다. 난 1년 동안 밤낮으로 완벽한 공정에 몰두한 EC-PROJECT 구성원에겐 당연한 서광다. 난해 마막 달에 공사를 마쳤습니다. 쉽 않은 1년었죠. 가장 어려웠던 건 공장 부가 매립라 점었어요. 만수 때 하수위가 엄청났거든요. 매번 물 때문에 전쟁 치렀죠. 비가 오면 3일 동안 물 퍼내기 바빴고, 10인치 양수기를 24 시간 풀가동시킬 정도라 토목공사 업체가 고생 많 했습니다. 그렇게 펌핑한 물은 정수해서 버려야 하데 그 시간 역시 만만치 않았죠. 박기태 현장소장은 그렇게 물과의 전쟁 치른 후에야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할 수 있었다고 덧붙인다. 300~400톤짜리 대형 크레인, 매일 쓰 100톤 하 크레인 과 카고크레인 등의 장비를 들고 나니 쉴 새 없 바쁜 시간 시작됐다. 1996년 부터 화공플랜트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박 현장소장에게도 쉽 않은 작업었다. 다른 플랜트 공사에 비해 규모와 면적은 작은데 시간 안에 모든 공정 들어가야 하니 문제였죠. 건축, 기계, 전기 업체들 겹쳐서 일하느라 고생기도 했고요. 그래서 공정별 협력업체가 머리를 맞대 동선 짜고 안전발판 깔았습니다. 하 루 틀 더디게 진행하더라도 여러 사람의 목소리를 담 게 중요했어요. 금까와 다른 시너를 기대했던 현장 사람들은 잦은 만남으로 자연스러운 팀워크를 형성했다. 그것은 내 효율성으로 확장됐으며, 아무리 강조해도 나 치 않 안전에도 영향 미쳤다. 현장 정리 하며 기본 다다 작업 효율 위해 정품, 정량, 정위치를 고수했던 박기태 현장소장. 그 무엇 왜 필요하며 어디에서 얼마만큼 어떠한 상태로 있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 리 를 강조했다. 그리고 쾌적한 환경 위해 청소를 거듭하며 효율적고도 안전 한 현장 끌어냈다. 많 땐 현장 5개 업체, 600여 명 일하곤 했어요. 그들 손톱 하나 다치 않 은 것만으로도 저 공사에 만족합니다. 한층 강화된 롯데건설의 안전 기준으 로 신경 쓴 결과요. EC-PROJECT 현장의 자랑거리 소통었다. 근로자 복를 위해 분기마다 근 로자 대표들의 의견 수렴해 화장실, 근로자 휴게실 등 개 보수해 곳곳에 설 치했다. 더울 때 아스크림과 화채도 내줬다. 그런 사적인 순간은 대화의 시작 점었고, 박기태 현장소장 비롯한 롯데건설 직원은 그 기회를 놓치 않았다. 모두 누군가의 시보다 자율적으로 솔선수범해서 른바 화공플랜트 현장 전 문가로 거듭났다. 12개월간 작업하면서 모두 괄목할 만큼 성장했습니다. 상생 제1원칙으로 삼았 기에 가능했죠. 돌아보면 나태해 않도록 서로를 격려하던 경쟁사와 협력업체 가 항상 옆에 있었습니다. 정말 다행었죠. 박기태 현장소장과 롯데건설 직원들은 EC-PROJECT 완공으로 스스로의 역량 강화를 확인했다. 그들은 화공플랜트 분야에서 한 획 그었뿐더러 진정한 전 문 엔니어로 성장했다. 땀은 배신하 않다 사실 믿 그들에게서 당당 한 자신감 배어난다. 물론 더 나아가기 위해선 시행착오를 겪어야 할 터다. 하 만 그 또한 즐거운 경험요, 발전의 주춧돌임 그들은 알고 있다. 박기태 현장소장 60 LOTTE CASTLE SUMMER 61
<in.castle> 읽고 난 소감 독자엽서에 적어 보내주세요. 추첨 통해 푸짐한 선물 드립니다. Essay 안락하고 쾌적한 보금자리 행복란 편안한 보금자리에서 샘처럼 솟아야 하 것다 란 문구가 유독 와 닿았습니다. 롯데캐슬 분양받은 후 가족 편히 쉴 수 있 공간 꾸미고 싶었데, 답 얻은 기분입니다. 김현미 부산시 부산진구 동평로 gift. <in.castle> 독자분들 위해 선물 준비했습니다. Interior 맞춤하다, 변주하다 롯데상품권카드 30만 원권 1명 입주를 앞두고 실내를 어떻게 꾸밀까, 가구 어떻게 배치할까 고민하던 중 칼럼 보 순간 머릿속 확 개였습니다. 제가 찾던 실내 공간 여기 있었네요. 서영숙 부산시 동구 고관로 The Furniture 완벽한 침대를 찾 6가 방법 사를 하면 어떤 침대를 살 것인가에 대해 남편과 의견 분분했데, 남편 먼저 읽고 저에게 큰 소리로 읽어주었습니다. 좋은 기사 덕분에 의견 조율 잘될 것 같습니다. 김아영 부산시 동래구 아시아드대로 라세느 디너뷔페 2인 식사권(부산) 1명 <in.castle> 봄호 독자엽서 당첨자 롯데백화점 상품권 30만 원권 김현미 부산시 부산진구 동평로 윤정 대구시 동구 율하서로 1길 스마트폰 전용 프린터 인스탁스 쉐어 미니필름 60장 서영숙 부산시 동구 고관로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류교환권 10매 김아영 부산시 동래구 아시아드대로 해옥 서울시 금천구 금하로 롯데리아 버거 세트 2종 류교환권 10매 장미경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로 진보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고객 참여 벤트에 초대합니다 롯데캐슬에서 마련하 고객 참여 벤트에 여러분 초대합니다. 테블 세팅 노하우를 배우며 우리 집 더욱 아름답게 보듬 방법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선정된 분은 롯데캐슬 매거진 <in.castle> 가호에 소개되며, 소정의 선물 드립니다. 참여 대상 롯데캐슬 입주자 및 예정자 참여 방법 간단한 본인 소개와 함께 신청 유를 적어 독자엽서나 메일 (ympark@lottenc.com)로 보내주세요. 후 인스탁스 미니 폴라로드와 필름 2팩 세트 2명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8매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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