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4대강 사진전 관람 후 긍정적 이해"64% - 23일간 전국 순회 전시 마친 사진전 설문조사 결과 - 지난 7월 20일(수) 동대구역을 시작으로 서울광장, 대전역, 광주버스터미널, 부산역 등 5개 지역에서 개최된 2011 달라진 4대강 사진전 이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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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외구사( 三 畏 九 思 ) 1981년 12월 28일 마산 상덕법단 마산백양진도학생회 회장 김무성 외 29명이 서울 중앙총본부를 방문하였을 때 내려주신 곤수곡인 스승님의 법어 내용입니다. 과거 성인께서 말씀하시길 道 를 가지고 있는 사람과 어울려야만 道 를 배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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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머리말 각종 기록에 따르면 백제의 초기 도읍은 위례성( 慰 禮 城 )이다. 위례성에 관한 기록은 삼국사기, 삼국유사, 고려사, 세종실록, 동국여지승람 등 많은 책에 실려 있는데, 대부분 조선시대에 편 찬된 것이다. 가장 오래된 사서인 삼국사기 도 백제가 멸망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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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되지만, 논란은 더욱 증폭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단 광주지역 민주화 운동 세력 은 5.18기념식을 국가기념일로 지정 받은 데 이어 이 노래까지 공식기념곡으로 만 들어 5.18을 장식하는 마지막 아우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걱정스러운 건 이런 움직임이 이른바 호남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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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민락초신문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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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절 조선시대 이전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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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K, L 4. 주식회사 동진여객 대표이사 M 피고보조참가인들 소송대리인 법무법인(유한) N 법무법인 O 제 1 심 판 결 부산지방법원 선고 2014구합20224 판결 변 론 종 결 판 결 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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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이슈리포트 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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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6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그 여자와 그 남자의 사랑 이야기

정 답 과 해 설 1 (1)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생활 주요 지문 한 번 더 본문 10~12쪽 [예시 답] 상대에게 상처를 주고 한 사 람의 삶을 파괴할 수도 있으며, 사회 전체의 분위기를 해쳐 여러 가지 사회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04 5

1면~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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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진행 순서 서울중앙지검 검사장 축사(14:00) 제1주제(14:10~15:10):성폭력 피해 유형별 예방책 및 피해자 보호 방안 주제발표 :김진숙(여조부장),최순호(여조부 검사) 지정토론 :이화영(한국여성의전화 성폭력상담소장),백미순(한국성폭력 상담소장) 별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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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ion:

관광관련 정부정책 제 271호 (2011년 8월 다섯째 주 ) 연구기 획조정 실 Tour.go.kr [국토해양부] "4대강 사진전 관람 후 긍정적 이해"64% 2 [외교통상부] 시리아 여행금지국 지정/리비아 여행금지 운영 완화 4 [환경부] 북한산 최대 난개발 '송추마을' 계곡보호 위해 이전한다 6 [대구광역시] 대구스타디움 주변은 글로벌 마케팅 전장! 8 [울산광역시] 생명의 강으로 다시 태어난 태화강 9 [부산광역시] 중국 여행상품 기획자들, 관광상품 개발위해 잇달아 부산 방문! 10 [부산광역시] 화명야외수영장 여가 휴식공간으로 계속 개방 12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 의료관광재단 출범식 13 [광주광역시] 빛의 도시 광주,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를 꿈꾼다 14 [광주광역시] 구 도심이 사람 중심 도시공간으로 뜬다 15 [강원도] 대한항공 양양국제공항 원주공항 정상화 강원도와 함께한다 17 [충청북도] 민선 5기"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브랜드 가치 전국에 알린다 20 [충청남도] 안면도관광지개발 새로운 외국인투자자 찾기 성공 21 [전라북도] 동아시아 경제중심지 향해 비상의 날개 펴다 23 [전라남도] 남도 문화생태탐방로 명품길로 관광자원화한다 27 [전라남도] 전남도-광주시, F1 등 가을축제 상생 협력키로 28 [제주특별자치도] 국제크루즈 제주 기항 50회 달성 29

[국토해양부] "4대강 사진전 관람 후 긍정적 이해"64% - 23일간 전국 순회 전시 마친 사진전 설문조사 결과 - 지난 7월 20일(수) 동대구역을 시작으로 서울광장, 대전역, 광주버스터미널, 부산역 등 5개 지역에서 개최된 2011 달라진 4대강 사진전 이 8월 20일(토)을 마지막 으로 23일간의 순회전시를 성료했다. 이번 사진전은 동대구역 광장 전시 2,450명, 서울광장 전시 1,650명, 대전역 광장 전시 3,250명, 광주 유스퀘어광장 전시 4,150명, 부산역 광장전시 4,250명 등 총 15,750명이 관람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사진전과 함께 국민 1,3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대국민설문조사에서 이번 사진전 으로 계기로 4대강살리기사업에 대한 긍정적 이해를 가지게 되었다는 답변이 64%, 국민 61%가 4대강사업에 관심이 있다, 62%가 4대강사업이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2011 달라진 4대강 사진전 은 과거 아름답던 추억의 강과 4대강사업 전, 후의 달라진 강의 모습을 소개하고, 사업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위해 기획되었다. 사진전을 관람한 오승은씨는 "최선을 다해 국민이 좋은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하도 록 했으면 한다."라는 의견을 남겼고, 김화연씨는 "예전에는 1년 내내 말라있던 강 들이 물이 흐르면서 생태계가 활성화되어 매우 만족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심명필 본부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온 국민이 강의 소중 함과 가치를 느끼고 4대강살리기사업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붙임> 설문조사 자료 조사 기간: 7월 20일 ~ 8월 20일 조사 대상: 동대구역, 서울광장, 대전역, 광주버스터미널, 부산역 이용객 및 나들이 가족 등 시민 1342명 조사 방법: 면대면 조사 2

- 사진전 관람 전후에 '4대강 살리기' 사업 이해도를 측정해 본 결과 이해하고 있 다고 한 답변은 51%에서 64%로 대폭 상승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반면에 이 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변한 시민은 18%에서 10%로 줄었다. 이는 '4대강 살리 기' 사업 전후의 강의 모습들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사진전이 '4대강 살리기 사업' 에 대해 이해시키는데 효과가 있었다고 볼 수 있다. - '4대강 살리기' 사업에 관심이 없다고 한 답변은 14%로 매우 낮게 측정되었다. 반면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 답변이 61%로 집계됨으로써 대다수의 시민들이 4대강 살리기 사업의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사진전 관람 전후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질문해 본 결과 필요 하다고 답변한 시민들의 수가 57%에서 62%로 상승했다. - 사진전 살리기 사업으로 인해 개선 또는 발전될 분야 중 시민들이 기대하는 순 위를 측정해본 결과 기대치가 높은 분야로는 1위가 홍수예방, 2위는 물 확보로 집계되었고, 기대치가 낮은 분야로 지역경재와 문화 여가공간조성이 공동1위로 집계되었다. (국토해양부, 담당 : 4대강추진본부팀 홍준성 (02-2110-6279) l 등록일 : 2011.08.23) 3

[외교통상부] 시리아 여행금지국 지정/리비아 여행금지 운영 완화 1. 외교통상부는 금 8.23(화) 제15차 여권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시리아를 향후 6 개월간(2011.8.30-2012.2.29) 여행금지국으로 지정키로 하였다. ㅇ 위원회는 현재 시리아 전역에서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고 시리아 정부의 강경 진 압으로 인한 유혈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적으 로 고려하여 이와 같이 결정하였다. ㅇ 여행금지기간을 6개월로 한 이유는, 시리아 정부와 시위대 간의 교착상태로 인한 치안 불안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되기 때문이며, 도중에 상황이 개선될 경우 여권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여행금지국 지정 해제 여부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 관보게재 소요기간(약5일)을 감안, 여행금지국 지정 개시일을 8.30으로 결정 시리아 여행금지국 지정에 따라, 여행금지국으로 지정된 국가는 총 6개국(이라 크, 소말리아, 아프가니스탄, 리비아, 예멘, 시리아) 8.23 현재 시리아에는 우리국민 74명 체류중(KOTRA 5, 기업 5, 교민 11, 종 교활동 42, 유학 11) 2. 현재 시리아에 체류중인 우리국민 74명의 경우, 여행금지국 지정 발효 후 1주일이 되는 시점(9.6)까지 체류허가(여권사용허가) 신청을 하면 이를 여권정책심의위원회 에서 개별 심사하여 자체 안전대책 구비여부 등을 검토하여 허가 여부를 결정키로 하였다. 3. 한편, 최근 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리비아의 경우, 교전사태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 은 현재로서는 현행 여행금지 지정(2011.3.15-10.14)를 당분간 유지하되, 사태 추 이를 예의주시하며 여행금지 해제 문제를 검토해 나가기로 결정하였다. ㅇ 반정부군의 트리폴리 장악으로 내전 종식이 임박하기는 했으나, 8.23 현재까지 교전상황이 완전히 종료되지 않았고 당분간 치안 불안이 지속될 가능성 감안 4. 이와 관련, 리비아에서의 우리 기업 활동에 대한 제약을 최소화하고자, 상대적으 로 안정적인 벵가지 등 동부지역에 대해서는 동일 사업에 대해 여행금지기간 만료 일(10.14)까지 유효한 복수(장기간) 여권사용허가서를 발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ㅇ 이를 통해, 일단 허가를 받은 사업의 경우, 매 방문시마다 허가 신청을 할 필요 없이 자유롭게 입출국할 수 있게 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의 리비아 내에서의 원활 한 사업 진행을 최대한 지원하고자 하였다. 4

지금까지는 여행금지국을 예외적으로 방문하고자 하는 경우 동일 사업에 대해 서도 매 출장시 여권사용허가신청서를 접수하여 심사후 허가서를 발급해 왔음. 다수의 우리 기업이 진출 중인 이라크의 경우, 현재 6개월간 유효한 복수 여권 사용허가서를 발급중임. 5. 또한 우리 언론의 취재 보도를 위한 리비아 방문의 경우, 이동시 안전대책 등 충분 한 자체 안전대책이 구비된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하였다. 현재 교전이 진행중인 트리폴리 등 서부지역은 공무를 제외한 신규방문이 금 지되어 있고, 벵가지 등 동부지역의 경우 안전대책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기업활동을 위한 신규방문을 제한적으로 허용중임. 6. 외교통상부는 리비아에서 철수한 우리 건설기업들이 조기에 건설현장에 복귀하여 재건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리비아 내전이 완전히 종식되고 상황이 안정되 면 여행금지를 해제할 예정이다. 7. 한편, 금일 회의는 민동석 외교부 제2차관 주재하에, 청와대, 총리실, 외교부, 법무 부, 경찰청, 국토해양부 등 정부 관계부처와 민간위원 등이 참석하였다. (외교통상부, 담당 : 재외국민보호과 박기준 (02-2100-7582) l 등록일 : 2011.08.23) 5

[환경부] 북한산 최대 난개발 '송추마을' 계곡보호 위해 이전한다 - 1970년대 이후 서울시민의 대표적인 교외 유원지로 활성화되면서 안전 우려 - 2013년까지 53가구 143동, 365억 원 들여 공원입구로 이전 환경부(장관 유영숙)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 북한산국립공원 송추계곡 주변에 밀집한 상가와 주택 53가구를 공원입구에 이주단지를 조성하여 이주 시킨다고 밝혔다. ㅇ 송추계곡 주변에는 53가구 143동의 음식점과 주택이 밀집해 있는데 계곡 내에 좌 판을 설치하고 영업을 하고 있어 계곡수 오염이 염려되고, 이들 음식점을 이용하 려는 차량과 탐방객이 뒤엉키는 혼잡이 문제되어 왔다. - 특히, 1998년 여름에는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21명이 숨지는 재난사 고가 있었는데 최근 들어 국지성 호우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주민과 탐방객의 안전이 우려되어 왔다. ㅇ 이주단지는 계곡 입구에 50,500m2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공단은 지난 7월에 국 토해양부의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에 본 사업을 반영하는 등 본격적인 이주절차 에 착수하였다. - 이주사업은 2013년에 마무리될 예정이며 보상비 205억 원과 이주단지 조성비 160억 원 등 총 36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게 된다. 송추계곡은 북한산국립공원을 대표하는 계곡 중 하나로 송추입구에서 오봉능선까 지 약 5km에 달하는데 1963년 서울 교외선 철도가 개통되면서 수영장 음식점 숙박 시설 등이 들어섰고 서울시민들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유원지로 활성화되었다. < 송추계곡 입구에 조성되는 이주단지 조감도 > 6

ㅇ 1983년에 북한산과 도봉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국립공원에 포함되었으나 즐비하게 늘어선 음식점들이 계곡을 독점하고 영업장소로 활용하고 있어 이를 단 속하려는 공단 직원과 매년 실랑이를 벌여왔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박기연 공원시설부장은 "작년에 마무리된 북한산성계곡 북한동 마을에 이어 송추계곡 음식점의 이주가 완료되면 북한산국립공원의 음식점 밀집촌 은 모두 이전되는 것"이라며, "서울시민의 녹색허파 역할을 하고 있는 북한산국립 공원 보호를 위한 주민들의 협조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환경부, 담당 : 자연자원과 최효길 사무관 (02-2110-6762) l 등록일 : 2011.08.29) 7

[대구광역시] 대구스타디움 주변은 글로벌 마케팅 전장! - 도요다, 삼성등의 글로벌마케팅의 전장; 마켓스트리트 -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육상경기이외에 또하나의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7개의 글로벌후원사(TDK, Toyota, Adidas, Posco, Samsung, Seiko)와 국내후원사들 (대한한공, KT, 금복주)들이 경기장옆 동편 태극광장 마켓스트리트(Market Street)에 서 대회기간에(8.27~9.4) 경기장을 찾는 40만 관객에서 자신의 최신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고 서로 치열한 마케팅 전쟁을 하는 장소가 마련된다. 일본 Toyota 자동차는 최신 하이브리드 자동차 프리우스, 삼성의 3D TV와 스마트 폰, Seiko의 계측시스템과 시계, 등 후원사로 참여한 기업들은 세계3대 스포츠축제의 한마당을 마케팅의 장으로 활용하는 시도를 치열하게 준비하고 있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 인천아시안게임, 여수엑스포등 8개의 비상업적 기관에서도 자신 행사의 정보전달를 위하여 부스를 설치하고 열띤 홍보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간단한 식음료를 사먹을 수 있는 푸드코트가 마켓스트리에 구역에 설치가 되고, 마 켓스트리트의 바로 옆에 설치된 육상체험존과 홍보관이 설치되어 있어서 어린이와 함 께한 가족들에게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컨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마켓 스트리트와 육상체험존은 티켓없이도 입장이 가능하다. (대구광역시, 담당 : 사업부 마케팅팀 강천중 (053-803-9222) l 등록일 : 2011.08.25) 8

[울산광역시] 생명의 강으로 다시 태어난 태화강 울산시,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컨벤션 '울산 홍보관' 운영 울산의 저력, 태화강 프로젝트, 태화강 기적의 확산 등 홍보 생명의 강으로 다시 태어난 '태화강'이 '지역 대표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알린다. 울산시는 오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1년 대한 민국 국가 브랜드 컨벤션'에 '울산 홍보관'을 설치, 태화강을 집중 홍보한다. '울산 홍보관'은 모두 6개 독립 부스로 설치된다. '주요 콘텐츠'는 울산의 저력 태화강 부활 프로젝트 태화강 기적의 확산 자 연으로의 회귀 아름다운 태화강 미래를 준비하는 태화강 등으로 꾸며진다. '울산의 저력'에서는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치사문, 1962년 대비 울산의 발전상 등을 보여주고 한국 경제의 중심으로 들어선 이후 현재의 공업 생산액, 수출액 등을 소개 한다. '태화강 부활 프로젝트'에서는 성장제일주의와 환경에 대한 무지로 희생된 태화강을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를, '태화강 기적의 확산'에서는 울산 4대강 정비 과정을 각각 보여준다. '자연으로의 회귀' 분야에는 태화강 수질변화와 48종의 조류와 어류 등 총 430여종 의 태화강 동식물을 소개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태화강'에서는 태화강철새공원, 태화 루 건립, 선바위 공원, 100리 자전거길 등의 조성 계획 등을 보여준다. '아름다운 태화강'에서는 태화강 배경으로 하는 공모전 사진이 전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민선 3기 출범과 함께 본격 추진된 태화강 생태복원사업 성공신 화를 울산 4대강(태화강, 동천, 회황강, 회야강)으로 확산, 태화강을 세계적인 도심 생 태하천으로 완성하는 과정을 울산 홍보관에 담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1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컨벤션'은 대통령 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위원장 이배용) 주관으로 정부, 16개 시 도, 유관기관, 기업체, 민간단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전시 및 체험, 컨퍼런스, 문화 행사 등으로 치러진다. '개막식'은 8월 25일 오전 10시30분 국무총리, 시도지사, 기업 및 단체 대표 등 3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행사, 테이프 커팅, 전시장 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광역시, 담당 : 하길상 (052-229-2124) l 등록일 : 2011.08.24) 9

[부산광역시] 중국 여행상품 기획자들, 관광상품 개발위해 잇달아 부산 방문! - 'FIT(Free Independent Traveller) 여행 전문가 초청사업' 추진 - 최근 증가하고 있는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의 유력 여행상품 기획자 및 인기 파워 블로거 35팀을 초청해 영남권 관광의 매력을 홍보하는'FIT 여행 전문가 초청사업'실시 북경에서 2팀이 방문(9.1)하는 것을 시작으로 12월까지(4개월간) 진행되며, 방문 자가 자신의 여행 장소를 선택해 개별 관광토록 하는 새로운 방식의 맞춤형 팸 투어로 추진 부산시와 영남권 4개 시도(대구 울산 경북 경남)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중화 권 관광객들이 영남권의 매력을 발견하고 방문으로 이어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 으로 기대 올 하반기 중국의 거물급 여행상품 기획자들이 부산을 비롯한 영남지역을 연이어 방문한다. 부산시와 영남권 4개 시도는 중국 최대의 영향력을 가진 여행상품 기획자 등을 초 청해 부산 등 영남권의 관광매력을 집중 홍보하는 'FIT 여행 전문가 초청사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FIT(Free Independent Traveller)'란 자유여행을 하는 사람들을 뜻하 는 것으로, 최근 단체여행보다는 개별 또는 가족별 일정에 따른 여행을 선호하는 경 향에 따라 그 수가 대폭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시나닷컴(sina.com) 및 시트립닷컴(ctrip.com) 등의 유력 여행상품 기획자와 중국 현지의 인기 파워 블로거 등 35개 팀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4개월 간) 바다와 축제,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영남권 지역을 방문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중화권(중국, 대만, 홍콩) 관광객의 유치 확대를 위해 부산시와 영남권 4개 광역시 도(대구, 울산, 경북, 경남), 한국관광공사, 아시아 나 항공, 에어부산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번에 초청되는 35개 팀은 한국관광공사 중 국지사의 추천을 통해 선발했다. 이들은 영남권 5개 시도가 제안하는 기본 코스 또는 본인들이 원하는 자유 코스를 선택해 3박 4일의 일정으로 부산, 대구, 울산, 경주, 거 제 등 영남권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첫 방문은 북경의 여행기획자 및 파워블로거 2팀이 오는 9월 1일 부산에 도착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과거 10~20명씩 일괄 초청형식으로 진행되 던 기존의 팸투어 방식이 아닌, 방문자가 자신의 여행 일정과 원하는 장소 등을 결정 하면 거기에 맞춰 진행되는 새로운 방식이다. 여행은 초청자와 우리나라의 중국어 전 담 가이드가 한 팀을 이루는 1:1의 맞춤형 답사 형식으로, 영남권 지역의 관광매력을 10

알리는 데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여겨진다. 올해 하반기에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8.12~10.10)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8.27 ~9.4)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9.23~11.6, 경남 합천 해인사 등) 진주 유등축제 (10.1~10.12) 부산국제영화제(10.6~10.14) 부산불꽃축제(10.21~10.29) 등 영남권 대형 이벤트가 대거 몰려 있다. 따라서 이를 활용한 중국인 대상의 관광상품 개발 및 온라인 홍보에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FIT 전문가 초청사업'은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등 영남권 5개 시도와 한국관광공사 영남권협력단으로 구성된 '관광과장회의'가 올해 2월 발족된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공동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해외 관광객 유치 활성 화를 위해 영남권의 5개 시도가 함께 관광홍보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다. 한편, '관광과장회의'는 영남권 관광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졌으 며, 앞으로 영남권 관광 통합브랜드 및 CI를 개발해 해외 홍보설명회 개최, 공동 홍보 물 제작, 팸투어 진행 등 해외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영남권 5개 시도가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점과 방문 자의 희망에 따라 원하는 장소를 방문하는 개별 팸투어 형식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에 서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히면서, "참신하게 시도되는 이번 사업이 그동안 서 울, 제주에 편중되었던 중화권 관광객들로 하여금 영남권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게 하는 계기가 되어, 중화권 관광객의 대거 유치를 위한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 담당 : 관광진흥과 정은진 (051-888-8228) l 등록일 : 2011.08.29) 11

[부산광역시] 화명야외수영장 여가 휴식공간으로 계속 개방 - 8.25 폐장에 따른 향후 운영계획 확정 화명야외수영장, 8.25 폐장 이후에도 시민들의 친수 여가 휴식공간으로 계속 개방 향후 화명야외수영장을 워터파크, 눈썰매장 등 사계절 가족형 테마파크로 활용하 기 위해 다양한 방법 모색 전국 최초로 낙동강변에 조성되어 지난 8월 1일 개장한 낙동강 생태공원 내 화명야 외수영장이 지난 8월 25일에 폐장하였다. 그러나 부산시는 폐장 이후에도 이곳을 시 민들을 위한 친수 여가 휴식공간으로 개방하기로 결정하고 구체적인 운영계획을 마 련했다. 당초 유료로 운영하던 화명야외수영장은 폐장 이후에는 무료로 운영되며, 친수 공간 조성을 위해 성인풀의 수위를 낮게 조정한 후에 시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주간에만 입장을 허용하며, 안전요원 및 유지관리 인력도 계 속 배치한다. 한편, 부산시는 화명야외수영장 운영결과를 분석한 결과 입장객은 개장일부터 3주간 총 61,680명(유료 15,381명, 무료 46,299명)이었다. 하루평균 입장객은 3,000여명이었 으며, 평일보다 주말에 집중되었다. 특히 무료 입장기간(8.1~8.5)중에는 평균 8,000명 이상이 방문하여 성황을 이뤘으나 8월 중순 이후 잦은 비와 낮은 기온 등 일기가 고 르지 않아 입장객이 많이 감소하였다. 아울러, 이번 운영기간 중에 낙동강사업본부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요원 및 운영요원을 추가로 투입하는 등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화명야외수영장 이용시 시민들의 불만사항을 분석한 결과 수영장 내 파라솔 및 그 늘막 부족, 매점 미설치 등 편의시설 부족이 많이 제기되었다고 밝히고, 내년부터는 이를 보완 운영하기로 하였다. 또한 테마 물놀이시설을 추가로 설치 및 접근시설 (진 출입로), 안내표지판도 확충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부산시는 향후 수영장을 여름 에는 워터파크로, 겨울에는 스케이트장 눈썰매장, 봄 가을에는 야외공연 카페테리 아 등 사계절 가족형 테마공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낙동강사업본부 관계자는 "화명야외수영장이 야외물놀이를 즐기려는 가족단위의 나 들이객에게 큰 인기를 얻어, 야외물놀이 시설이 빈약한 부산에서 여름철 무더위를 날 려버릴 수 있는 대표적인 물놀이시설로 자리매김한 것 같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시민 들에게 새로운 여가공간 제공과 수변문화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 이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 담당 : 낙동강사업본부 김종쳘 (051-310-6014) l 등록일 : 2011.08.29) 12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 의료관광재단 출범식 - 인천을 메디컬 시티로 만드는 본격적인 사업시작 알려 ㅇ 우리나라 지자체차원에서는 처음으로 의료관광전문기관으로 설립된 인천광역시의 료관광재단(이사장 신동근)이 대표이사, 사무국장 인선에 이어 전문실무인력 채용 을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시작을 알리는 재단 출범식을 29일 송도 갯벌타워(국제회 의장)에서 진행했다. ㅇ 이번 출범식은 지난 6월 국내 지자체로서는 처음으로 설립된 인천광역시 의료관광 재단이 7월 대표이사, 사무국장 임용에 이어 8월 러시아권, 영어권, 일본지역 마케 팅 전문인력 채용을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리는 의미에서 준비된 것으로 이번 출범식 행사에는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의료재단 이사장인 신동근 정무부시장, 류수용 시의회의장, 의사회와 인천시 주요 병원과 의료단체, 관광업계 등의 주요 외빈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ㅇ 인천광역시 의료관광재단 출범을 축하하는 현판 제막식과 출범 기념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송영길 시장은 "인천은 인천국제공항과 송도 경제자유구역 등 외국 인 의료관광을 유치할 수 있는 최고의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으며 의료관광재단 을 통해 인천을 '메디컬 중심' 도시이자 '의료관광의 중심'으로 만들어가는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의료관광출범에 대한 의미를 밝혔다. ㅇ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인천광역시 의료관광재단은 연간 4천만명이 이용하는 인천 국제공항과 인천항의 지리적인 이점과 인하대병원, 길병원 등 세계최고수준의 JCI 인증 병원이라는 의료 기반, 2014년 인천 아시아 게임 이라는 기회를 활용해 '인천 만의 특화 의료기술 발굴 및 상품화', '전략시장 확보를 위한 러시아, 중국, 베트남, 일본 등의 해외 의료관광 시장 개척', '다문화 가정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의료 코 디네이터 육성', '재단과 참여 의료기관간 공동사업 기반조성'을 바탕으로 통해 인 천의료관광을 적극 홍보하여, 명실상부한 동북아시아의 의료관광 중심도시로 만들 어 간다는 계획이다. (인천광역시, 담당 : 의료관광재단 (032-260-3118) l 등록일 : 2011.08.29) 13

[광주광역시] 빛의 도시 광주,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를 꿈꾼다 -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1차 자문에서 신청 가능성 높이 평가 받아 광주시는 8월 29일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가입을 위한 유네스코 한국위원 회 1차 자문결과를 발표했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광주시의 미디어아트분야 신청 가능성에 대한 전문가 자문 결과 문화적 자산과 기반산업 등 도시의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 이를 도시의 발 전으로 연결하려는 노력과 미디어아트 창의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적 의지,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민관 협력 네트워크 형성, 대내외 인지도 제고 등을 도시 내에서 실질적 으로 실현하고 2차 자문을 받도록 권고하였다. 이에 광주시는 유네스코에서 통보된 자문의견을 토대로 미디어아트 도시 기반 구축 과 병행하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의 2차 신청서 내용 자문에 대비할 계획이다. 광주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가입되게 되면 미디어아트분야로는 프랑스 리옹에 이어 세계 두 번째 도시가 된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2004년에 각 도시의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산업 육성과 상호협력을 통한 문화 다양성을 증 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가입분야는 미디어아트, 문학, 영화, 음악, 공예와 민속예술, 디자인, 음식 등 7개 분 야로 한국위원회의 사전자문과 국제전문 NGO대표로 구성된 유네스코본부 심사위원 단의 심사평가를 거쳐 창의도시를 선정, 가입 희망도시는 문화적 특성과 도시환경 및 선호도에 따라 1개 분야를 선택해 가입 신청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작년부터 전문가 T/F팀을 운영하여 광주가 보유한 문화예술자 산과 기반산업, 역사 문화적인 도시환경, 창의산업으로의 발전가능성 등에 대한 폭넓 은 논의를 거쳐 미디어아트분야로 가입키로 결정한 바 있다. 현재까지 가입도시는 영국의 에든버러(문학), 독일의 베를린(디자인), 이탈리아의 볼 로냐(음악), 호주의 시드니(영화) 등 세계 19개국 29개 도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되었고 국내도시로는 서울(디자인)과 이천(공예)이 작년에 지정되었다. 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가입하면 유네스코의 로고와 명칭을 사용할 수 있고 세계 선진도시간의 상호협력을 통한 발전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도시브랜드와 국 제경쟁력 제고 및 국제사회가 공인한 세계적인 문화예술도시로써의 광주의 위상이 높 아져 관광객 증가는 물론 미디어아트와 연계된 창의산업의 발달로 많은 일자리가 창 출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담당 : 도시디자인과 (062-613-4880) l 등록일 : 2011.08.29) 14

[광주광역시] 구 도심이 사람 중심 도시공간으로 뜬다 - 행복한 창조마을 만들기 등 창조적 도시재생 사업 활기 - 공(폐)가 정비, 근 현대 건축물 활용 통해 도심 활력 주력 광주시가 구 도심 활성화를 위한 창조적 도시재생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 사람 중 심의 공동체 모델을 만드는데 성과를 거두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광주시가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은 행복한 창조마을 만들기, 공가 폐가 정비, 금 남로 주변 근 현대 건축물의 재활용 등으로 구 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 로 기대된다. 행복한 창조마을 만들기는 주거, 문화, 복지, 일자리가 어우러진 마을단위 통합재생 을 통해 따뜻한 정이 흐르는 행복한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1월 자치 구별 공모를 통해 5개 시범마을을 선정했다. 5개 시범마을은 동구 계림1동 '추억의 경양마을' 서구 상무 2동 '행복을 꿈꾸는 하모니 타운' 남구 방림 1동 '희망을 노래하는 방젯골' 북구 임동 '숲의 마을' 광 산구 어룡동 '자연과 역사를 바꾸는 박산마을' 등이다. 시는 창조마을 사업비로 마을별 2억원씩 총 10억원을 지원했으며, 이 사업이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 토론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의 성공모델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강운태 시장은 지난 6월 북구 임동 사업현장을 방문, 주민과 지역 공동체가 주 도해 마을내 퇴색한 공간과 버려진 자원을 재활용, 새로운 창조적 공간으로 탈바꿈시 켜가는 과정을 보고 격려하기도 했다. 시는 또 구 도심에 방치된 공가 폐가를 주민 커뮤니티 공간 조성으로 정비하는 등 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모두 168개동을 철거하거나 정비해 주민 쉼터, 주차장 등으로 조성키 로 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오는 2014년까지 1,137동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금남로 주변 근 현대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문화시설 공간 등으로 활용하는 사업도 활기를 띠고 있다. 가톨릭센터는 5 18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계기로 5 18아카이브 사업 등으로 이용, 현대극장과 광주극장은 뮤지컬 공연장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낙후된 구도심에 광주의 역사와 문화적 배경을 담은 건축물을 통해 문화적 활력 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중인 세계적 작가들의 건축조형물 '광주폴리'가 설치되고 있다. 15

광주폴리는 이달 말까지 10곳의 작품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9월2일 디자인비엔날레 개막과 함께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광주송정역은 오는 2014년말 호남고속철도 개통시기에 맞춰 호남을 대표 하는 '국가기간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된다. 시는 광주송정역이 남도 관광의 출발점이자 지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환승교통과 문화 업무 상업 기능 등이 어우러진 전국 최고의 복합환승센 터로 개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구도심 활성화는 물론 문화수도 광 주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사람중심의 공동체 모델을 만들고 품격있는 도시공간을 창조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담당 : 대변인실 (062-613-2140) l 등록일 : 2011.08.25) 16

[강원도] 대한항공 양양국제공항 원주공항 정상화 강원도와 함께한다 강원도(환경관광문화국)는 지난 8.23 대한항공 본사를 방문하여 도내 양양국제공 항과 원주공항 정상화 방안에 대한 협의결과 대한항공으로부터 양양국제공항에 서 국제선 취항, 원주공항의 운항시간대 조정과 임시편 지원 등 도내공항 정상화를 위한 적극 적인 지원방안을 이끌어 냈다 고 밝혔다. 협 의 개 요 일 시 : 2011. 8. 23(화), 16:00~17:45 장 소 : 대한항공 본사 회의실 참 석 : 6명(강원도 2, 대한항공 4) - 강 원 도 : 환경관광문화국장, 공항지원담당 - 대한항공 : 여객사업본부장, 여객노선영업담당 상무,여객노선영업부 노선지원 팀장, 노선지원부장 협의내용 : 도내 양양국제공항 및 원주공항 정상화 방안 ㅇ 이날 회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후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동계올림픽 공항으로 지정 된 양양국제공항의 정상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 형성후 후속조치로 개최하였다. ㅇ 이날 회의에 강원도에서는 박용옥 환경관광문화국장과 대한 항공에서는 우기홍 여객사업본부장이 참여하여 1시간 45분간 그동안 제기되었던 도내 공항의 문제점 에 대한 난상토론 끝에 대한항공이 양양국제공항과 원주공항 정상화 를 위해 적극 지원 하겠다는 약속을 이끌어 냈다. 주요성과를 보면, 평창동계올림픽 공항인 양양국제공항 정상화 위해 최근 의료관 광, 소규모 무역을 위해 한국 방문이 증가하고 있는 러시아 특정노선의 항공수요를 대한항공이 조사하여 정기편 또는 정기성 전세기취항을 적극추진 하기로 하였다. ㅇ 강원도는 항공수요 창출을 위해 러시아인의 여행패턴에 맞는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러시아 현지홍보 및 러시아 현지의 여행상품을 국내에서도 적극 홍보하 여, 안정적인 모객 지원을 통해 장기적으로 양양공항 러시아 와 정기노선 개설 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한편, 원주 제주노선 의 공항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등 공항 관련 3개기관이 3 회에 걸쳐 공항이용객 및 도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대한항공과 협의, 공항 정상화의 실마리를 풀어가게 되었다. 17

1 원주공항 출발시간이 오후 늦은 시간인 15:05으로 되어 있어 제주현지 관광불편 등을 이유로 많은 도민이 김포공항이나 청주공항을 이용하고 있는 점을 들어, 이 번 회의에서 원주공항 출발시간을 오전 11:00~12:00사이에 출발하는 방안을 내 년 3월부터 시작되는 하절기 운항스케줄에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하였다. 2 금년도에 원주 제주노선 항공운임 할인 3회 실시로 탑승률 제고에 기여한 바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 하반기 비수기인 8.27~10.1까지 항공운임 50% 할인을 최 종 합의하였으며, 강원도민이 저가의 항공운임으로 제주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할인 이벤트를 수시 실시하기로 하였다. - 할인 3회 : 상반기 25~15%, 하반기 40~15%, 비수기 50%(8.27~10.1) 3 현재 원주 제주노선 대한항공기는 B737 162석으로 160명 이상의 수학여행단 등 단체여행객이 동시에 이용할 수 없어 타 지역 공항을 많이 이용하였으나, 앞 으로 수학여행단, 단체 여행객 등 수요가 확정되면 시기에 관계없이 단체 여행객 들이 함께 이동 할 수 있도록 임시 항공편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4 또한, 원주 제주노선의 탑승률이 80%이상 올라갈 경우, 항공기 1대를 증편하기 로 합의하였다. 도는 이를 위해 현재 시행중인 원주공항 모객 우수여행사 인센 티브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고, 내년도에는 원주공항을 이용 하는 수학여행단 에 대해 버스임차비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강원도는 8.23 한국공항공사 본사도 방문하여 박용옥 환경관광 문화국장과 한국공 항공사 성기천 시설안전본부장이 참석하여 평창동계올림픽 공항인 양양국제공항 시설확충과 국제선 정기편 또는 정기성 전세기취항 촉진을 위한 공항시설사용료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여 성과를 도출 하였다. 1 도가 수립한 양양국제공항 비전2020 추진전략 을 한국공항 공사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지원 계획화를 협의 하였으며, 앞으로 구성될 평창동계올림픽조 직위원회에서 구체화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2 양양국제공항 비전2020 추진전략 에는 동계올림픽대회 참가 선수단, 방송미디 어 관계자, 관람객 등을 수송하는 전세기 자가용항공기의 종착지 주공항 지정과 경쟁력 확보등 여건조성을 위해 계류장 확장, 탑승교 1식, 탑승구 1식, 광고판 정비, 여객 청사 리모델링, 동해고속도로와 공항진입로 연결 등 최소한의 공항 시설 확충을 담았다. 3 또한 양양국제공항 정기노선 개설과 정기성 전세기 취항을 촉진하기 위해 항공 기 증편운항시 징수하는 공항시설사용료 50%감면을 국제선 정기편 4개노선 이 상 취항등 공항정상화시 까지 면제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하였다. 18

강원도는 대한항공, 한국공항공사와 협의한 사항에 대한 실행력 확보를 위해 대만 타이베이 노선외에 내년도에 최소한 3개 이상의 국제선 취항을 목표로 대한항공 한국공항공사 전세기 항공운송 사업자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행정력을 총 집중 해 나가기로 하였다. 박용옥 강원도 환경관광문화국장은 "대한항공 한국공항공사와 협의한 사항이 조 기에 성사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해서 양양국제공항은 2018평창동계올림 픽 주공항으로 지정 되도록 하고, 원주공항은 출발시간대 변경과 각종 인센티브 지원시책을 발굴 시행하여 탑승률을 높여 증편운항 으로 연계, 도민들이 제주 여 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하였다. (강원도, 담당 : 관광마케팅사업본부 (033-249-5098) l 등록일 : 2011.08.26) 19

[충청북도] 민선 5기"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브랜드 가치 전국에 알린다 ㅇ 충청북도는 서울 코엑스에서 대통령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 주관으로 8. 25부터 4 일간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컨벤션에 참가하여 민선 5기"생명과 태 양의 땅 충북"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알린다고 밝혔다. - 전시관 구성은 Bio(생명산업)와 Solar(태양광산업)를 형상화하여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을 표현, "3+1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충북의 미래 비전을 담고 있다. -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브랜드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나타내고, 대내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입체적인 조형물과 체험 이벤트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편성하여 관람객의 흥미를 발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ㅇ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은 생명산업인 바이오밸리 조성, 태양광산업인 솔라밸리 조성과 지역 계층 산업간 균형발전 그리고 청주국제공항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 당당한 충북'으로 완성시켜 나가는 것이다. ㅇ 이번 국가브랜드 컨벤션을 통해 충청북도는 타 시도에 비해 선점하고 있는 바이 오산업과 태양광산업이 경쟁력을 갖는 것은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과 다양한 인 프라가 구축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 전국 최저 분양가격(40만원/3.3m2 미만), 전국 어디서나 2시간이내 접근이 가능 한 접근성, 세계적인 바이오클러스터 구축, 전국유일의 광역형 태양광산업 특구 지정(도내 7개 시군), 태양광부품소재 산업용지 특화 분양, 태양광 테스트베드 구 축으로 중소기업 태양광 기술 제품의 사업화 지원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ㅇ 충북도는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바이오를 상징하는 염기서열을 형상화하고 태양광 모듈을 이용해 조형물로 입체화한 것은 물론, - 체험프로그램 중 관람객의 혈액을 채취한 후 DNA를 분리해 목걸이를 만들어 주는 이벤트를 통하여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목걸이를 간직할 수 있게 하는 등 타 시도와의 차별화에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고 밝혔다. - 또한, 충북 전시관에는 다트게임을 통해 청남대 승용차 무료 입장권, 태양광 솔 라 배터리 충전기, 나노바이오 손세정제를 경품으로 지급하고, 나노기술을 이용 한 피부보전 체험인 나노 수증기 마스크팩 등 다양한 이벤트로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고 있어 많은 관람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했다. ㅇ 앞으로, 충북도는"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브랜드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 미지 확산을 추진하는 등 브랜드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충청북도, 담당 : 공보관 l 등록일 : 2011.08.26) 20

[충청남도] 안면도관광지개발 새로운 외국인투자자 찾기 성공 - 25일 안면도관광지개발사업 컨소시엄 구성원 등 변경승인결정 통보 - 충남도는 안면도관광지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인터퍼시픽 컨소시엄이 지난 6월 24일 제출한 '컨소시엄 구성원 및 지분율 변경신청서'에 대하여 승인결정하고 8월 25 일자로 인터퍼시픽컨소시엄(대표자 에머슨퍼시픽(주) 대표 이만규)에 변경 승인을 통 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말 인터퍼시픽 컨소시엄의 외국인투자자였던 '모건스탠리부동산펀드' 의 한국 부동산 시장 철수로 불거졌던 사업장기 공전 우려가 말끔히 해소됨에 따라 그동안 미루어져왔던 각종 행정절차가 신속히 재계되는 등 안면도관광지개발사업 추 진이 본격 탄력을 받는다. 이번에 충남도가 승인한 인터퍼시픽 컨소시엄의 주요 변경의 사항은 종전 컨소시 엄의 구성원인 '모건스탠리부동산펀드'와 '삼성생명'를 대체하여 'Python Capital Advisors'와 '국민은행'이 새로운 구성원이 되었으며 지분투자율이 종전에는 '에머 슨퍼시픽(주)' 45%, '모건스탠리부동산펀드' 45%, '삼성생명' 10%이었던 것을 '에머슨 퍼시픽(주)' 60%, 'Python Capital Advisors' 30%, '국민은행' 10%로 각각 변경했고 지분투자금액도 종전 총600억원에서 총700억원으로 100억원을 증액하였다. 또한 자기자본 외 타인자본은 국내자금 50%, 해외자금 50%의 구성비율로 조달 할 계획으로 국내자금조달은 '국민은행'이 맡고 해외자금 조달은 영국계은행인 'Standard Chartered'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충남도가 그동안 인터퍼시픽 컨소시엄이 신청한 컨소시엄 변경신청에 대하여 한 달 보름여 동안 다각적이고 정밀한 검토검증 및 분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컨소 시엄측이 제출한 신청서류에 대한 전반적 법률 검토를 위해 외국인투자 전문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서울의 유수 법무법인에 수차례에 걸친 자문을 받았으며, 제출된 서류 에 대한 적정 권한 부여 및 진위성 확인을 위해 사실조회를 실시하였고, 검토결과 불 명확한 일부사항에 대해서는 보완 및 소명을 받는 등 세밀하고 심도 있는 검토를 통 해 이번 제출된 신청서류가 적합하다는 결론에 이른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인터퍼시픽 컨소시엄의 변경사항의 주요 포인트는 사업초기 투입되는 자기 자본 규모가 600억원에서 700억원으로 증액됨에 따라 사업추진 기반이 보다 향상된 점 이 사업 컨소시엄의 대표사로서 전반사항에 걸쳐 사업을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에머슨퍼시픽(주)의 지분율이 종전 45%에서 60%로 대폭 늘어남에 따라 명실상부한 대표 투자자로서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사업의 주도적 추진이 가능해 짐에 따라 확고하고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 종전에는 해외자 21

금조달을 '모건스탠리부동산펀드'만이 담당하였던 것을 자기자본 해외자금은 'Python Capital Advisors'이 조달하고 타인자본 해외자금은 'Standard Chartered'를 통해 조달 하는 형태로 다변화함에 따라 향후 금융조달 환경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 록 하였다는 점에서 금번 인터퍼시픽 컨소시엄의 구성원 등 변경의 우수점을 높이 살 수 있다. 이번 컨소시엄에 새롭게 참여하는 'Python Capital Advisors'은 일본 동경에 소재하 는 부동산투자 및 자문회사로서 투자가능 자금이 7억 달러에 이르며 특히 대표자인 홍진규 및 아베신이치는 지난 35년간 리조트 부동산 투자경험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 졌다. 또한 해외자금 조달기관인 'Standard Chartered'은 SC제일은행의 100%지분을 가지고 있는 영국 런던에 본점을 두고 있는 은행으로서 전세계 금융기관 중 브랜드 가치가 24위로서 동아시아와 인도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세계적 금융 기관이다. 한편 충남도는 이번 외국인투자자 등 컨소시엄 구성원 등 변경이 성공적으로 이루 어짐에 따라 오는 9월에 안면도 현지에서 개최되는 지역순회 주민설명회 및 관광지 조성계획변경절차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10월에는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협의 체를 개최하며 내년 10월쯤 관광지 조성계획변경절차가 마무리 되면 내년 말까지 법 적 구속력 있는 본계약 체결을 마친다는 계획으로 이렇게 될 경우 2013년 첫 삽을 뜨 게 되어 6년에서 8년 정도면 안면도가 세계적인 관광지로 탈바꿈하게 될 것으로 예상 된다. (충청남도, 담당 : 관광산업과 송무경 (042-251-2366) l 등록일 : 2011.08.25) 22

[전라북도] 동아시아 경제중심지 향해 비상의 날개 펴다 새만금사업 이끄는 견인차 역할 - 새만금 내부개발 초석 다져 새만금산업단지 + 관광단지 본격 개발... 새만금 2날개로 비상 '개발'의 초석 위에 '투자유치' 결실 맺기 위한 총력전 펼친다 ㅇ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명노)이 8월 28일로 개청 3주년을 맞았다. ㅇ 새만금경제청은 지난 3년 동안 새만금 내부개발의 첫 주자인 새만금군산경제자유 구역(이하 SGFEZ)의 조속한 개발과 투자유치 기반 확충을 통해 새만금 전체 사 업을 견인해 나가겠다는 일념으로 전력을 다해왔다. ㅇ 지난 3년간의 주요성과를 보면, 첫째, <개발사업 부문>에 있어 새만금산업단지와 관광단지 착공을 시작으로 새만금 내부개발을 본격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 새만금산업단지를 '저탄소 녹색성장의 명품산업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개발계획 변경과 실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산업단지 매립 및 조성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 하고 있으며, 공유수면 매립권리 양도 양수가격을 낮추어(3.3m2당 52,231원 33,554원) 1,057억원을 절감함으로써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한 농어 촌공사의 PQ심사기준을 개정해 지역업체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을 마련했다. - 새만금관광단지는 '동북아 최고의 가족친화형 복합관광리조트'로 개발하기 위해 선도사업 지구인 게이트웨이 매립공사를 본격 추진해 금년 11월까지 완료할 예 정이다. 또한 '새만금종합실천계획'에 부합하도록 지구경계를 변경함으로써 총사 업비 1,195억원을 절감하고, 중앙부처 협의를 통해 매립토 채취원을 당초의 먼 바다에서 방조제 내부로 변경해 내부준설토로 매립하게 됨에 따라 37억원의 사 업비를 절감하고 공기를 3개월이나 단축하는 등 본격적인 개발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 고군산군도지구는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신시도 지역부터 단계적으로 개발을 추 진하기로 결정하고, 섬 지역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건설사 업이 본격 착수되었다. 또한, 미래형 고부가가치 산업인 리조트형 마리나항만 개 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고군산마리나항만 개발계획을 '국가주도형 리조트형 마 리나항만 기본계획(국토부)'에 반영하고, 국가 선도사업(전국 43개중 2개)으로 선 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둘째, <투자유치 부문>에 있어 새만금산업단지 내 녹색성장을 견인할 신재생에너지 조선해양 자동차부 품 등 산업별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선도기업을 유치하고, 중국특구 조성을 위한 중화자본 유 치의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했다. 23

- 투자유치 관련 조례를 개정해 기업유치 지원을 위한 제도 정비와 업종별 지구 별 투자유치전략과 중장기 로드맵을 포함한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투자 유치 지원기관과 투자정보 공유 및 협력체제를 강화했으며, 투자유치 전담공무원 의 전문성 제고와 역량 극대화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 그 결과, 세계적인 태양광기업 OCI 로부터 총 투자규모 10조원이라는 최대 규 모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냄으로써 새만금산업단지가 태양광산업을 중심으로 명 실상부한 '녹색성장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 플랜트기기 생산업체인 세원셀론텍 유치(현재 공장 건설 중), 군산대학교를 비 롯한 16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는 '조선해양클러스터 조성' 투자협약 체결, 윙 쉽중공업 등 5개 기업과 '위그선 협동화단지 조성' 투자협약 체결 등을 통해 새만금이 플랜트, 조선산업 및 위그선 생산 수출의 허브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 기를 마련했다. - 또한, 중화자본유치를 위해 새만금산업단지를 관세가 영구 면제되는 종합보세구 역으로 지정해 외국인이 투자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고, 중국빈해신구와 우호 협력을 체결해 대중국 전진기지 조성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셋째, <입주기업 지원 부문>에 있어서 군산2국가산단지구 내 입주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그 결과, 산단지구 내 입주기업의 가동율과 착공율, 고용인원 등 산업지표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 2011년 8월 현재, 개청 당시인 2008년 8월과 비교했을 때, 가동 중인 공장은 76 개 194개로 118개가 늘어나 155.3%가 증가했고, 미착공 업체는 199개 66개로 133개가 줄어들어 미착공율은 66.8%P가 감소했다. 고용 측면에서도 5,705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그간의 공장 착공 유도로 금년 하반기 중에 20개 정도의 기업이 추가로 착공할 예정이어서 약 720개의 일자리가 추가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만금경제청은 입주기업과 입주 예정기업들을 위한 실질 적인 지원책을 강구해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넷째, <민원행정서비스 부문>에 있어서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행정을 통해 구역 내 주민과 기업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 6개 분야 86개 단위사무의 민원 처리기간을 '08년 61.5%, '09년 65.6%, '10년 69.0%, '11년 68% 단축 운영해 기업들이 군산2국가산단에 신속히 입주할 수 있 도록 지원하고, 기촉탁서비스(민원예약제 처리상황 문자서비스) 등 각종 민원 편 의시책을 운영해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또한 직능단체 설명회, 찾아가는 환경도우미제도 등 현장행정을 강화해 고객과의 소통에 힘쓰는 등 신 속 정확한 전국 제일의 민원 처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4

다섯째, <행정 분야>에 있어서는 새만금경제청 청사를 새만금 현지로 이전하고, 2011년 지식경제부 경제자유구역청 성과평가에서 후발청 중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 새만금산업단지 내로 경제청 청사를 이전함으로써 현장중심의 개발사업과 투자 유치 활동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 또한 지식경제부가 전국 경제청을 대상으로 개청이후부터 2010년까지의 추진실 적을 평가한 결과, 새만금경제청이 후발청 중 1위를 차지해 타 경제자유구역에 비해 투자가치 측면에서 비교우위를 점하게 되었다. 앞으로 국내외 유수기업들의 관심과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도록 할 것이다. 새만금경제청은 이번 평가를 통 해 2억 5천여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앞으로의 추진계획은 - <산업부문>에 있어 새만금산업단지 1공구 2차분 매립공사를 '12년 12월까지, 2 공구 매립공사를 '13.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금년 하반기부터 매립공 사를 마치는 구간부터 선분양을 실시해 산업단지 1 2공구를 중심으로 신재생에너 지 조선해양 자동차부품 관련 기업을 유치해 산업별 클러스터를 조성함으로써 새 만금산업단지를 녹색기술과 첨단산업이 어우러진 '저탄소 녹색성장형 청정복합산 업도시'로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다. - <관광부문> 새만금관광단지는 선도사업 지구인 게이트웨이 매립공사를 금년 11 월까지 완료한 후, 아쿠아 테마파크 마리나빌리지 콘도 등을 조성하기 위해 '14. 1 월 단지조성에 착수할 예정이다. 그리고 연내에 사업시행자를 선정, 새만금관광단 지를 국제적 수준을 갖춘 '가족친화형 복합관광리조트'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고군산군도지구> 고군산군도 연결도로의 조성단계에 따라 신시도 지역부터 선 유도, 무녀도, 장자도 순으로 단계적 개발을 추진함으로써 고군산군도를 '국제해 양관광의 신흥거점'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다. 또한, 고군산 마리나항만 개발계획 을 '국가주도형 리조트형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금년 하반기에 마리 나항만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국비 9억5천만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ㅇ 앞으로 새만금경제청은 지난 3년간 다져 놓은 '개발'의 초석 위에 경제자유구역의 본래 목적인 '투자유치'가 가시화 될 수 있도록 투자유치에 유리한 여건을 조속히 마련하고 적극적인 세일에 나설 계획이다. ㅇ 특히, 지식경제부의 성과평가에서 동아시아 경제중심지로서의 잠재력과 성장가능 성을 인정받음으로써 국내외 유수기업들의 관심과 투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 망됨에 따라, 25

ㅇ 국가소유의 광활하고 저렴한 땅과 지리적으로 세계 최대시장인 중국과 인접해 있 는 등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로서의 탁월한 경쟁력을 무기로 적극적인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도록 할 것이다. ㅇ 새만금경제청 이명노 청장은 '새만금경제청이 지난 3년간 계획했던 사업들을 충실 히 진행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SGFEZ의 성공적인 개발이 전라북도의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지역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틀임을 확신 하고 모든 역량을 결집해 준 전북도민의 지지와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 으로도 SGFEZ가 동아시아 제1의 경제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 길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라북도, 담당 :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 김용만 부장 (063-290-5710) l 등록일 : 2011.08.26) 26

[전라남도] 남도 문화생태탐방로 명품길로 관광자원화한다 -전남도, 도보여행 증가추세 맞춰 전문가 컨설팅 통해 개선책 마련- 전라남도는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역사를 특성있는 이야기(스토리)와 엮어 매력있 는 도보 여행길을 만들기 위해 도내 30여개 '남도 문화생태탐방로'에 대해 전문가 초 청 컨설팅을 실시, 명품길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남도 문화 생태 명품 탐방길' 조성은 최근 전국적으로 500여개의 도보여행, 걷기 모임 동호회가 활동중인데다 주 5일근무제 정착, 체험형 관광수요 증가 등으로 앞으 로도 도보여행 관광객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데 따른 것이다. 전남도는 현재 운영중인 탐방로 및 조성 계획중인 30여개의 문화 생태 탐방로를 대상으로 관광전문연구기관에 의뢰해 도보여행전문가, 관광학과 교수, 여행기자, 도보 길 실제운영자 등으로 평가단을 구성, 1차로 선정된 20여개의 탐방로에 대한 실사를 거쳐 명품길 선정을 진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 및 시 군 탐방로 담당공무원과 남도 문화 생태 탐방로 평가단 은 30일 전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실사과정에서 논의된 문제점과 발전방향을 놓고 컨설 팅을 실시한다. 컨설팅에는 도보여행길 운영전문가, 길 관련 관광전문가, 관광학과 교수 등이 참석 해 현재 운영중인 탐방로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한 컨설팅과 함께 탐방로 관광상 품화를 통한 주민 소득증대 방안에 대해서도 토론한다. 도보여행길 운영전문가로부터 '국내외 탐방로 운영실태와 남도길 발전방향' 에 대한 강의도 진행된다. 이기환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앞으로 전문가 평가와 컨설팅을 통해 걷기 좋은 남 도 고유의 독특한 대표 탐방로 10여곳이 선정되면 도보여행을 통해 남도의 정취를 느 끼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탐방객이 찾아올 수 있도 록 관리와 홍보에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 담당 : 관광정책과 (061-286-5230) l 등록일 : 2011.08.29) 27

[전라남도] 전남도-광주시, F1 등 가을축제 상생 협력키로 -9월 30일부터 방문주간 설정 디자인비엔날레 등 연계상품 운영- 전라남도와 광주시는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등 축제 외래관 광객 유치를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광주 전남 방문주간'을 설 정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광주 전남 방문주간'에는 전남도와 광주에서 개최되는 F1대회와 디자인비엔날레 등 양 시 도 축제와 연계된 관광상품을 개발 운영하고 공동 홍보 마케팅 활동, 축 제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운행 등 관광객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유료관광지 운영권자의 협조를 받아 F1대회 입장권 소지자에게 광주지역 유료 관광지를 무료 또는 할인 입장토록 하고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입장권 소지자에게 전남 지역 유료관광지를 무료 또는 할인 입장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광주 전남 방문주간 개최되는 주요 축제 및 행사는 전남의 경우 명량대첩축제를 시작으로 곡성심청효축제, 광양전어축제, 남도음식문화 큰잔치, 보성소리축제, F1대회, 화순풍류문화큰잔치, 영암 무화과축제 등 18개 축제가 개최된다. 광주에서는 디자인비엔날레를 시작으로 추억의 7080, 광주아트페스티벌, UEA광주 정상회의, 정율성국제음악제, 세계김치문화축제 등 6개 축제가 개최된다. 한편 광주전남 방문주간은 F1대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같은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동 노력하고 상생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박준영 도지사와 강 운태 시장이 직접 나서 추진하게 된 것이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앞으로 광주전남광역행정협의회를 통해 방문주간 운영에 따른 기관간 세부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해나갈 계획이다. 이기환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방문주간 운영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방문 하는 계기가 돼 녹색의 땅 전남, 문화수도로서 광주의 지역 이미지를 제높이고 관광 을 매개로 한 협력체계를 구축, 양 시 도가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총력을 기 울이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담당 : 관광정책과 (061-286-5220) l 등록일 : 2011.08.27) 28

[제주특별자치도] 국제크루즈 제주 기항 50회 달성 제주기항 국제크루즈 입항 회수가 지난해(8월) 동기대비 66% 증가하는 등 국제크루 즈를 이용한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세계 유일한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 획득과 세계7 대 자연경관 도전 등에 힘입어 지난해 총 입항 횟수인 49회를 무려 넉 달여 앞당겨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 었으며, 이는 지난해 8월말 기준 66% 증가한 것으로 제주특별 자치도가 세계적인 해양관광지로 부상하고 동북아 크루즈 시장의 거점 도시로 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외항에 8만톤급 국제크루즈 전용 선석이 9월 완공되면 크루즈선 확대와 관광객의 여행만족도를 높이고 소비를 증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품 개 발에도 박차를 기해나가기로 했으며, 지난 5월 31일 제주항이 기항지가 아닌 모항으 로서 승 하선이 가능하도록 (주)오리엔탈크루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선사에서 선박 을 구입하는 등 제반 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 중에 있다. 지금까지 크루즈 입항 실적을 보면 2004년 2척 753명을 시작으로 2008년 39회 3 만,523명, 2010년 49회 5만5천423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근거리 크루 즈 확산과 경제성장에 따른 중국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2011년 8월 현재 50회 41,496명으로 전년대비 크루즈 관광객이 20.2%가 증가하였다. 올 10월 제주모항 크루즈가 취항하면 100회 10만명이 제주를 다녀 갈 것으로 전망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136회(15만명)를 운항할 계획이어서 외국인 관광객 200만명 시 대 조기진입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구 분(년도) '04 '05 '06 '07 '08 '09 '10 '11(계획) 입항실적(회) 2 6 23 24 39 37 49 100 관광객(명) 753 3,205 11,265 17,285 30,523 38,147 55,243 100,000 29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앞으로 제주가 동북아 해운시장의 거점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 운영 중인 제주해운비즈니스산업 태스크포스팀의 전문가들과 머리 를 맞대 출입국절차 등 제도개선과 볼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제주 중심의 크루즈 운영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담당 : 해양개발과 (064-710-3226) l 등록일 : 2011.08.2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