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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후 (who) 말 한마디 유덕기 도봉구 의사회장/유덕기내과의원 원장 상계백병원은 989년 유덕기내과의원과 비슷한 시기에 개원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허허벌판이었던 그곳에 높게 우뚝 솟아, 상계동 일대에서는 꽤 큰 건물이었고 도봉구 인근지역에는 대학병원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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慈遊의 울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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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병해충 방제규정 4. 신문 방송의 보도내용 등 제6 조( 조사지역) 제5 조에 따른 발생조사는 다음 각 호의 지역으로 구분하여 조사한다. 1. 특정지역 : 명승지 유적지 관광지 공원 유원지 및 고속국도 일반국도 철로변 등 경관보호구역 2. 주요지역 : 병해충별 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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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자 육성 프로그램 개정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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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1999년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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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도큐06

□ 과제선정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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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를 북한에서 영화의 주제곡으로 사용했다든지, 남한의 반체제세력이 애창한다 든지 등등 여타의 이유를 들어 그 가요의 기념곡 지정을 반대한다는 것은 더 이상 용인될 수 없는 반민주적인 행동이 될 것이다. 동시에 그 노래가 두 가지 필요조 건을 충족시키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2 6년째 박스권 갇힌 코스피 美 금리인상 등 대외악재 발목 더위 먹은 증시 전문가 진단 브렉시트 고용지표 속도조절 영향 국내 증시가 대외 불확실성에 다시 조정을 받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한 주 동안 0.98%(19.32 포인트) 떨어진 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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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바이오 헬스산업 기사 요약(3.17~3.21) - Biotech 기업 동향 SK케미칼, 기술료만 500억 받고 글로벌 백신 출사표 (3.19, 머니투데이) ㅇ SK케미칼(대표 이인석)이 글로벌 제약사와 차세계 폐렴구균백신 공동개발 계약을 맺고 글로벌 프리미엄 백신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SK케미칼은 19일 글로벌 백신 전문 기업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올리비에 샤메이 이하 사노피 )와 '차세대 폐렴구균백신'의 글로벌 공동 개발 및 판매 계약을 체 결했다. 계약 규모는 초기 기술료와 개발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만 500억 원이며, 판매 수익은 별도로 분배된다. 국내 제약 기업이 글로벌 기업과 백신 공동 개발 판매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계약에 따 라 SK케미칼은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사노피와 함께 백신 개발을 진행하 고, 개발 완료 후 SK케미칼 안동백신공장(L 하우스)에서 생산해 전량 사노 피에 공급한다. 사노피는 SK케미칼과의 공동 개발에 참여하면서 향후 글 로벌 임상 및 허가를 주도한다. 제품 출시 후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마케팅 을 진행하며 판매에 따른 이익은 양사가 계약 조건에 따라 나눈다. 두 회 사는 이르면 2020년 이후 이 제품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 다. 현재 폐렴 백신 시장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5조원(세계의사회 자료 기 준)에 이르며 과거 10년간 연평균 20%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이인석 SK케 미칼 사장은 "이번 계약은 인류의 건강을 지키는 백신을 국내 최고의 친환 경 시설에서 생산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SK케미칼의 미션과 비전 이 실현된 성공사례"라며 "범국가적 지원을 바탕으로 필수 예방 접종 백신 의 국산화를 앞당기는 데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국내에 유 통되던 주요 백신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산화에 대한 필요성이 높았 다. 이번 계약에는 산업통상자원부(백신원료 맞춤형 생산지원 사업), 보건 * 바이오 헬스산업 동향보고(한국바이오협회) 1

복지부(백신산업 글로벌진출 협의체), 식품의약품안전처(백신실용화 민관협 의체), 질병관리본부 등 정부 기관의 정책적 지원과 안동 백신 공장이 위 치한 경상북도, 안동시 등 지방자치 단체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이 뒷받침 됐다는 평가다. 한편, SK케미칼은 경북바이오산업단지(안동) 내에 연간 1억 5000만 도즈의 생산이 가능한 최첨단 대규모 백신 생산 시설을 구축 완료 하고 자체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사노피 그룹(매 출 49조3000억원)의 백신 사업부문으로 110년 이상의 오랜 백신 개발 역사 를 가지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5조5000억원으로 백신분야에서 세계 최 대 매출을 기록했다. 암치료제 바이오벤처 `신라젠` 美 제약사 제네렉스 인수 (3.19, 매일경제) ㅇ 국내 암 치료제 바이오벤처 회사인 `신라젠`의 미국 제약업체 제네렉스 (Jennerex) 인수가 마무리됐다. 신라젠은 지난 14일 제네렉스 인수가 최종 마무리됐으며 15일부터 자회사로 편입됐다고 19일 밝혔다. 신라젠의 제네 렉스 인수 비용은 총 1600억원이다. 이번 인수는 국내 12개 금융사에서 투 자를 받아 미국 바이오 기업을 인수한 첫 사례로 현재까지 300억원 투자가 마무리됐다. 신라젠 관계자는 "국내 바이오벤처가 10개 넘는 기관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인수한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라며 "시장에서도 암 치 료제 `펙사벡`에 거는 기대가 크고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는 신호" 라고 밝혔다. 펙사벡은 제네렉스와 황태호 양산 부산대병원 간담도질환병 원특성화센터ㆍ임상시험센터장이 공동 개발한 항암 바이러스인 `JX-594`를 이용한 암 치료제다. 지난해 5월 간암 말기 환자 30명에게 임상시험을 한 결과 저용량을 맞은 15명은 평균 6.7개월, 고용량을 맞은 15명은 평균 14.1 개월을 더 생존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신라 젠은 협력회사인 트랜스진과 공동으로 이르면 올해 4분기부터 말기 간암에 대한 글로벌 임상 3상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 바이오 헬스산업 동향보고(한국바이오협회) 2

바이오리더스, 경구용 자궁경부암 치료백신 임상 개시 (3.19, 디지털타임스) ㅇ 바이오리더스는 지난해 말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은 경구용 자궁경부전암 치료백신 `BLS-ILB-E710c`의 임상 1ㆍ2a상 시험을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임상 시험은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고려대 구로병 원, 관동의과대 제일병원, 계명대 동산의료원 등 총 5개 기관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측은 국내 임상에 앞서 일본 동경대학에서 실시한 사 전 임상연구 결과, 면역반응 수치 증가와 치료 효과가 일관성 있게 확인됐 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연초 기술이전 에이전트와 계약을 체결해 글로벌 기업으로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며 "세계 최초 경구용 자궁경부 전암 치료백신 출시를 목표로 사업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린바이오, 은나노 DNA센서를 이용한 신기술 microrna 분석 제품 출시 (3.20, 서울경제) ㅇ 서린바이오사이언스는 microrna(마이크로rna)를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분석하는 제품을 개발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이 제품의 홍보를 위해 지난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microrna 컨퍼런스(microRNA as Biomarkers and Diagnostics Conference)에 참가했다. 서린바이오가 출시한 miqtm(마이크로 큐)는 덴 마크 코펜하겐대학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제품화에 성공시킨 것으로서, 은나노 DNA센서를 이용하여 microrna를 분석하는 제품인데, 은나노 DNA센서가 질병을 유발하는 microrna와 결합하면서 빛이 사라지는 기 술을 적용하여 개발되었다. 2014년 1월에는 관련 연구 결과를 국제 전문학 술지인 Analyst와 Nanotechnology에 발표하고 최근 게재 승인된 바 있다. 서린바이오가 개발한 miqtm 제품은 별도의 증폭과정 없이 2시간 내에 기 존 분석 방법들과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월등히 빠른 분석 속도를 갖고 있으며, 기존 분석 기술에 비해 정확도도 향상되었으며, 가격 또한 저 * 바이오 헬스산업 동향보고(한국바이오협회) 3

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miqtm(마이크로 큐)는 연구용제품 (miqtm-research)과 진단용제품(miQTM-Diagnostics) 두 가지 제품을 출시 예정이며, 우선 연구용제품(miQTM-Research)를 연구시장에 출시한다. 서린 바이오의 30여년간의 마케팅력을 바탕으로 우선 국내 대학, 병원, 기업체, 국가 기관에서 mirna 기능을 연구하는 실험자들에게 제품을 제공할 계획 이다. 제넥신, 中 기업과 합작사 설립 MOU (3.20, 머니투데이) ㅇ 제넥신은 지난 19일 중국 허방사(Hebang)사와 당뇨병치료제 등 바이오 의 약품 공동개발과 글로벌 제품 생산공장을 설립에 합의하고 이와 관련한 양 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회사는 앞으로 중국에 합작사 를 세우고,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중국 허방사는 4개의 제약회사를 비롯하여 10여 개의 계열회사를 보유한 그룹사다. 제넥신 관계자는 "허방사가 자본과 의약품 생산 노하우를 가진 기업"이라며 "제넥 신이 첨단 바이오 기술 및 제품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어 양사의 합작회사는 시너지를 창출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제 넥신은 바이오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다"며 " 이번 MOU체결로 자본 투입 없이도 글로벌 제품 판매가 가능한 생산기지 를 확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넥신은 세계 최초 유전자 치료백신 과 차세대 단백질 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 바이오톡스텍, 8억원 규모 의약품 안전성시험 계약 (3.20, 뉴스토마토) ㅇ 바이오톡스텍은 차바이오앤디오스텍과 8억원 규모의 의약품 안전성시험 계 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15년 2월 28일까지다. * 바이오 헬스산업 동향보고(한국바이오협회) 4

CJ 제약사업부문,제약 신설법인 설립 최종 확정 (3.21, 약업신문) ㅇ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이 4월 1일 'CJ헬스케어주식회사'로 출범한다. CJ 제일제당(대표이사 김철하)은 21일 서울 중구 동호로 CJ제일제당센터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CJ헬스케어를 제약 신설법인으로 설립하는 안건을 최종 확정하고, 공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올 4월 1일 CJ그룹의 제약 전문 계열사로 공식 출범할 CJ헬스케어는 현 CJ제일제당 김철하 대표와 CJ 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 곽달원 대표(부사장)가 각자대표를 맡게 된다. 지난 1984년 제약사업에 진출한 CJ의 제약사업부문은 출범한지 만 30년이 되는 해인 2014년, 그룹의 전문 제약 계열사인 CJ헬스케어로 새로운 출발을 맞 게 됐다. CJ헬스케어는 약가인하, 허가 특허 연계제도 등 다양한 제도 시행 으로 급변하는 제약산업 환경에서 신속하고 책임 있는 의사결정과 적극적 인 R&D 투자로 전문 제약기업으로서 역량을 강화하여 글로벌 제약사로 도 약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 곽달원 대표는 혁신적인 사 고와 도전을 통해 사업을 성장시킨 CJ그룹의 정신을 계승해 Heal the World, Better life 라는 기업의 Vision을 달성하는 전문 제약기업으로 거듭 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CJ헬스케어는 4월 1일 서울 필동 CJ인재원에서 출범식을 갖고 CJ헬스케어의 출범을 공식 선포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 는 김철하 곽달원 대표 및 전 임직원이 참석, 사업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Biotech 산업 동향 "바이오기업 성공, 기술만 갖곤 안돼 '사람'이 중요" (3.18, 한국경제) ㅇ "바이오 투자에서 원천기술 못지않게 중요한 게 '사람'입니다. 바이오 창업 의 시작은 기술이지만 기업의 성공을 위해선 결국 경영능력이 필요합니다."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에서 열린 '우수기술 설명회'에 강연자로 * 바이오 헬스산업 동향보고(한국바이오협회) 5

나선 오성수 솔리더스 인베스트먼트 상무는 이 같이 강조했다. '유망기술의 성공적인 투자전략'이란 주제로 강연한 오 상무는 "투자 결정시 가장 중요 한 요소는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라고 말했다. 원천기 술 경쟁력이 성패를 좌우하는 바이오 분야지만 투자 유치의 최대 관건은 경영진이란 것이다. 벤처캐피털리스트인 오상무는 투자를 "밸류 시프트 (Value shift)에 따라 이동하는 미래의 가치를 찾고, 나아가 가치를 적극적 으로 창조하는 것"이라고 정의 내렸다. 국내 기술 창업의 투자는 담보 없이 은행권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고, 기술보증에만 자금 수혈을 의존한다. 이 로 인해 기술창업의 투자를 돕는 벤처캐피털의 수와 투자 규모가 늘어나는 추세다. 2004년부터 벤처캐피털 업체당 평균 투자금액은 10억 수준이었다. 이 투자금액은 꾸준히 증가해 2010년 이후 업체당 평균 투자규모는 20억 수준으로 늘어났다. 현재는 101개의 벤처캐피털 회사가 431개의 벤처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2009년부터 매년 1조원이 넘는 투자조합이 결성된 것이다. 오 상무는 "기술투자 심사에서도 (기술뿐 아니라) 창업자를 중요하게 본다" 며 "기술력이 다가 아니다. 연구능력과 경영능력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역 설했다. 그는 최초의 생명공학벤처로 꼽히는 '제넨테크(Genetech)'의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제넨테크는 허버트 보이어 UC샌프란시스코 교수와 벤처캐 피털리스트 로버트 스완슨이 만나 설립한 회사. 이들은 인슐린 개발에 성공 해 바이오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꿨다. 기술금융과 바이오 연구자가 만나 설 립한 회사가 협업으로 큰 성과를 거둔 것이다. 오 상무는 "심사를 하는 사 람들이 산업계 인사이지만 기술전문가는 아닌 만큼 바이오 기술에 문외한 인 사람도 이해하기 쉽도록 상대를 배려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공 계 출신 바이오 창업자들이 빠지기 쉬운 '기술 편중' 성향은 곤란하다는 지 적이다. 그는 사업계획서에 인적 자원의 강점 시장 상황과 경쟁구조 차별화된 수익모델 위기관리 능력 투자금 회수방안 등을 골고루 담아 야 한다고 주문했다. 영리기관과 비영리기관이 협업을 진행하며 특허를 공 동소유 할 경우 연구 계약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다. '공동 연구 성과물의 귀속과 활용' 주제로 강연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선 * 바이오 헬스산업 동향보고(한국바이오협회) 6

준 연구원은 "연구기관 등 비영리기관이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할 때는 '기 술료 상환' 조건이 필요하다"며 "공동소유 특허를 이용해 기업이 내는 수익 을 나눠 갖는 조항을 명시해야 한다"고 귀띔했다. 아산병원의 우수기술 소 개와 산업계 기술이전을 위한 투자사 의견수렴의 장으로 마련된 이날 설명 회는 한국바이오협회와 서울아산병원 공동주관으로 개최됐다. 설명회 내용 사업화를 위한 의료기술 개발 투자 사업 전문가 등 12명의 외부 자문위원이 현장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정책 동향 식약처, 신약개발에 필요한 질환모델동물 개발에 나서 (3.18, BRIC) ㅇ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향후 개인 맞춤형 의약품 개발 및 신약 등의 개발에 필수적인 질환모델동물 개발과 확보를 위해 미래 맞춤형 모델동물개발 연구사업단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단은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질환동물모델을 국내에서 공급 하여 수입 대체 및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질환모델동물 개발로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연구사업단은 서면 및 현장 평가와 외부 전문가 등의 자문을 거쳐 연세대학교(사업단장 이한웅 교수)가 선정되었으며, 의약품 안전성 유효성 평가에 필요한 질환 모델동물(마우스)을 개발할 계획이다. 연구는 올해부터 18년까지 연구비 42억원이 투입되며, 14년에는 식품과 의약품 분야의 수요를 조사하고 질 환모델동물 개발에 필요한 기술과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연구가 완료 되면, 질환모델동물 수는 약 50종 이상으로 늘어난다. 주요 연구내용은 신약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모델마우스 개발 개발된 동물의 유용성 평가 동물자원 관리체계 구축 등이다. 우선, 국내에서 사망률이 높은 질병의 치료제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질환모델마우스를 매년 5종 이상 씩 제작하여 18년까지 40여종을 개발한다. 유전자를 재조합한 모델마우 * 바이오 헬스산업 동향보고(한국바이오협회) 7

스가 실제로 사람과 유사한 질환을 나타내는 시점과 발현양상 여부 등을 확인 검증하는 유용성평가 연구를 수행하고 관련 정보를 구축한다. 국내 모델마우스를 장기 보존할 수 있는 기술 구축 및 관리 분양을 위한 활성 화 방안도 마련한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사업단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선 진국 수준의 다양한 질환모델동물을 확보하여 질환 모델 마우스 기탁등 록보존 국가기관 으로서 의약품 개발자나 연구자 등에게 현재와 같이 무 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위해 미래창조과 학부가 추진하고 있는 유전자변형마우스 기반 구축사업(KGEMC) 과 협 력을 통해 국내 의약산업발전 등의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미래부, 바이오헬스 신시장 발굴 과제 최종 선정 (3.19, 국민일보) ㅇ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2월 미래부 연두업무보고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생 애 단계별 8대 건강문제 해결 중심의 바이오헬스 신시장 발굴을 위한 미 래부 R&D 추진방안 을 수립, 바이오 의료기술개발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이영식 한양대 교수)를 거쳐 확정하고 19일 최종 발표했다. 추진방안은 미 래부 설립 목적인 새로운 시장을 창출 하기 위해 유아에서 노년에 이르기 까지 국민의 생애 단계별로 미충족된 건강관련 이슈를 발굴, 바이오분야 R&D를 통해 해결하고자 수립됐다. 지난해 7월 관계부처 공동으로 수립한 국민 건강을 위한 범부처 R&D 중장기 추진계획 및 2014년 미래부 연두 업무보고 내용을 구체화했다. 미래부는 국민 수요, 병원 기업 연구소 등의 전문가 의견 등을 토대로 생애 단계별(유아-청소년-청장년-노년) 총 20여개 건강문제(후보)를 발굴했다. 현재 기술수준, 단기 성과창출 가능성, 민간시 장 여건 등의 기준 하에 R&D를 통해 우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생애단 계별 8대 건강문제 를 선정했다. 이번 추진방안은 8대 건강문제 해결을 위 한 R&D 추진을 통해 기대되는 15개 제품 서비스 관련 기술을 담고 있으 며, 향후 이러한 기술이 산업계로 연계돼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바이오 기반 창조경제 실현을 앞당기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15개 제품 서비 * 바이오 헬스산업 동향보고(한국바이오협회) 8

스 관련 기술 중 미래부는 우선 3년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7개 과제의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했다. 한의학기반 생활습관 관리 App 및 진단기기 기술 개발 (2014 2016, 총 75억원 내외) 표적항암제 사전약효확인 검사 기술 개발 (2014 2016, 총 90억원 내외) 모바일 복합 진단기기 기술 개발 (2014 2016, 총 45억원 내외) 휴대용 뇌출혈 진단 영상기기 기술 개발 (2014 2016, 총 15억원 내외) 바이오임플란트 소재 및 임플란트생착주사제 기술 개발 (2014 2016, 총 30억원 내외) 스마트 휠체어 기술 개발 (2014 2016, 총 30억원 내외) 심박수 등 생체신호 상 시모니터링, 응급상황 시 통신/GPS 기능을 통한 자동신고, 근전도 등 생체신호를 이용한 휠체어 제어, 요통완화, 욕창방지 기능 융복합 청소 년 비만 예방관리 플랫폼 기술 개발 (2014 2016, 총 90억원 내외) 등이다. 이와 함께 미래부는 내성결핵 혁신신약, 치매 예측 및 조기진단 기술, 발달장애 유전체 조기 진단 및 치료 기술, 인터넷/게임중독 단계별 진 단 및 예방 기술, 뇌손상 유발 질환(ADHD, 자폐증) 억제 및 치료 기술, 비침습성 질병 자가진단센서 기술, MRI와 PET이 결합된 뇌질환 영상 진단 시스템 기술, 심혈관질환 및 망막질환 대상 세포유전자치료제 기술 등 8개 기술개발을 위한 장기적인 연구개발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미래 부는 "앞으로도 생명공학정책포럼(생명공학정책센터 운영) 등을 통해 생애 단계별 추가적인 건강문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이를 해결하기 위한 R&D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향후 관계부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 하고, R&D 성과가 인허가 과정에서 사장되지 않도록 사업의 기획 단계부 터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래부 이 근재 연구개발정책관은 그동안 정부가 발표한 바이오분야 R&D 정책을 유심히 살펴보면 어떤 기술을 개발하겠다는 내용은 많지만, 특정한 건강과 관련된 이슈를 대상으로 그 이슈의 해결 내용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며 기 술 공급자 중심의 연구개발에서 벗어나 국민들의 수요가 R&D로 연결되고 R&D성과가 이후 구체적으로 어떠한 제품 또는 서비스로 연계 될 수 있는 지에 대한 일련의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 바이오 헬스산업 동향보고(한국바이오협회) 9

해외 동향 美 연구팀, 미성숙 인간배아줄기세포주 만들어 (3.17, 디지털타임스) ㅇ 미국 연구팀이 인간배아줄기세포보다 분화능력의 폭이 훨씬 넓은 미성숙 인간배아줄기세포주(naive human embryonic stem cell line)를 만들어내 는 데 성공했다. 미국 워싱턴 대학 줄기세포ㆍ재생의학연구소의 캐럴 웨 어 박사는 인간배아줄기세포를 유전자 조작 없이 인체를 구성하는 모든 종류의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전분화능(pluripotency) 미성숙 줄기세포주 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배아줄기세포를 전단계로 되돌릴 수 있는 인자들이 함유된 배양액에 넣어 미성숙 상태로 환원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웨어 박사는 밝혔다. 그의 연구 팀은 미성숙 상태로 환원시킨 배아줄기세포를 다시 특수 배양액에 넣어 미성숙 줄기세포의 상태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배아줄기세포주를 만들 어 냈다. 줄기세포주란 몇 차례 분열하면 죽는 보통 줄기세포와는 달리 특수 처리를 통해지속적으로 증식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상태 로 만든 것을 말한다. 줄기세포주는 보존해 두었다가 어느 때든 필요할 때 연구에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인간배아줄기세포에 한 세트의 유전자 를 주입해 강제로 미성숙 상태로 되돌리고 있다. 이렇게 만든 미성숙 인 간배아줄기세포주는 연구에는 요긴하게 이용할 수 있지만인공적으로 유전 자를 주입해 만든 것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배아줄기세포로 성장하지못해 재생의학에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없다. 그러나 웨어 박사가 만든 미성숙 배아줄기세포주는 배아줄기세포에 인공적인 유전자 주입 없이 직접 환원 시킨 것이기 때문에 자연적인 배아줄기세포와 똑같이 성장, 발달할 수 있 다. 이 미성숙 인간배아줄기세포주는 `ELf1`으로 명명됐다. EL은 이 연구 를 지원한 엘리슨 재단(Ellison Foundation), f는 줄기세포의 성인 여성 (female), 1은 최초를 의미한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국립과학원 회보 (Proceedings of National Academy of Science) 최신호에 발표됐다. * 바이오 헬스산업 동향보고(한국바이오협회) 10

글로벌 OTC 약물 시장 연 6% 성장할 듯 (3.19, 메디팜스투데이) ㅇ 글로벌 OTC와 다이어트 보조제 시장은 안정적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리서치업체인 BCC 리서치(www.bccresearch.com)의 보고서를 보면 글로 벌 OTC 약물과 다이어트 보조제 시장은 2012년 약 1290억 달러, 2013년 143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 시장은 연간 5.9% 성장해 2018년 1900억 달 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진통제, 해열제, 위장 제품, 피부 제품, 안과 제품, 치과 제품, 응급과 금연 제품 등이 OTC로 판매되는 선도 제 품이다. OTC 약물과 다이어트 보조제는 80개 국가 이상으로 확대되고 있 다. OTC 약물의 분류와 유통은 국가 약물 정책에 주로 의존한다. 규제와 정책은 전 세계에서 매우 다양하다. 미국 등 일부 국가는 OTC 약물 사용 을 권장하기 위해 잘 다듬어진 규제와 정책이 있는 반면 다른 많은 국가 들은 OTC 약물의 승인과 마케팅에 여전히 보수적인 접근을 유지하고 있 다. 릴리 日 서 신약 연구개발 강화 (3.20, 일간보사) ㅇ 미국 일라이 릴리의 일본법인이 대학 벤처기업과 제휴하고 일본에서 신약 연구개발을 강화한다. 릴리 일본법인은 대학 등과의 제휴를 담당하는 전 문연구자를 일본에 배치하고 일본인에서 많은 위암과 간암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신약 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움직임은 일본 에서 의료연구의 사령탑인 '일본판NIH'가 올해 설치되는 등 의료분야 연 구가 강화되는 것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릴리 일본법인은 올해 연구개발 비를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약 100억엔을 확보하기로 했다. 일본에서 우 울증이나 알츠하이머형 치매, 암 등 신약개발이 임상시험 후기단계에 있 어 개발비가 많이 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 외에 고베시 니시쿠 공장 내에 22억엔을 투자하고 정제와 캅셀제의 인쇄와 포장라인을 건설하 기로 했다. 영업면에서는 연내 신형 당뇨병약 등을 발매하기 위해 의약정 보담당자(MR)를 현재보다 약 200명 많은 180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 바이오 헬스산업 동향보고(한국바이오협회) 11

관련기관 동향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 8년 연속 이공계전문기술연수사업 선정 쾌거 (3.19, 대전일보) ㅇ 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 바이오캠퍼스는 미래창조과학부 공모'2014년도 이 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에 한국바이오협회와 공동으로 참여해 선정돼 지 난 2007년부터 8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고 19일 밝 혔다. '2014년도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된 것은 한국 바이오협회와 유기적 산학협력체계 구축과 바이오 현장실무형 교육의 강 점이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고 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 바이오캠퍼 스측은 설명했다. '2014년도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 책임자인 장재선 교수(생명의약분석과)는 "이 사업은 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 바이오캠퍼스 의 바이오 현장 실무기술 교육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바이오관련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현장 실무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며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바이오 생산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 한 바이오생산 전문인력 으로의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약협회, 항체의약품 개발 동향 세미나 개최 (3.19, 메디컬투데이) ㅇ 향체의약품의 개발과 시장 동향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다. 한국제약협회(이하 제약협회)는 오는 25일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가 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항체의약품의 개발 및 시장동향 등에 대 한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방배동 제 약협회 4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회원사들에게 항체의약품의 글로벌 시장 분석을 통한 미래 전망 및 연구개발 동향, 블록버스터 항체 의약품의 특허만료 이후 시장진입 전략 등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국 내 바이오의약품 기업들의 항체의약품 개발과 네트워크 구축에 도움을 * 바이오 헬스산업 동향보고(한국바이오협회) 12

주기위해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는 항체의약품의 시장 분석 및 전망 (파 렉셀 김민영 이사), 항체의약품의 기술 및 연구개발 동향 (바이넥스 이정 진 연구개발본부장)의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항체의약품 생산플랫 폼 개발과 게놈엔지니어링 에 대해 앰브로시아 오창규 박사, 항체의약품 의 특허 전략 은 제니스국제특허법률사무소 양부현 변리사가 발표할 예정 이다. 바이오의약품 연구 개발에 관심있는 비 회원사는 오는 21일까지 사 전 참가신청을 해야 참석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 바이오 헬스산업 동향보고(한국바이오협회)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