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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Happy House 1 2 가족분만실 리모델링 오픈 - 전문성과 기능성 대폭 강화 분만의 질적 향상 기대 - - 진통에서 회복까지 한 곳에서 One-Stop 분만 가능 - 3 4 5 6 가족분만실에서3.31kg의건강한여아를출산한산모가족과산부인과의료진 보호자및방문객을위한휴식공간 3월 7일 가족분만실에서 모든 산모와 아기에게 하느님의 사랑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진행된 축성식 장면 가족분만실 내에 마련된 가족분만 전용침대 문의) 산부인과 외래 02-958-2130 분만실 02-958-2196~7 내 집처럼 편안한 곳에서 가족과 함께 출산의 기쁨을 느껴 보세요! 사랑담긴 최상의 진료로 신뢰받는 가톨릭의과대학 성바오로병원이 기존의 가족분만실을 대폭 강화한 새로운 가족분만실을 오픈, 출산문화의 새 場 을 열었습니다. 성바오로병원은 최근 가족분만실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3월 5일 첨단장비와 최신 시설로 새롭게 단장한 가족분만실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산모와 가족들은 한층 좋아진 환경 속에서 가톨릭 의과대학 소속 의료진의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선을 보이게 된 가족분만실은 최신 기능으로 진통과 분만, 회복의 전 과정을 한 곳 에서 진행할 수 있는 가족분만 전용 침대(Hill-Rom, U.S.A) 를 비롯해 보호자가 편히 산모를 돌볼 수 있도록 한 보호자용 침대, 분만의 전 과정에 함께 참여한 가족들이 쉴 수 있는 다인용 소파와 테이블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가족분만실의 전체적인 인테리어를 내 집처럼 편안하게 라는 Concept에 맞춰 꾸밈으로써 산모가 병원에서 느낄 수 있는 이질과 공포을 최소화하고, 가족과 함께 집에서 분만 하는 것처럼 편안함을 느끼도록 했습니다. 더욱이 이번 가족분만실의 리모델링은 그동안 성바오로병원에서 매월 진행하고 있는 임산부 교실에 참가했던 산모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한층 더 산모의 입장에서 산모들이 더욱더 편하게 출산의 전 과정을 가족과 함 께 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성바오로병원의 가족분만실에서는 분만 시 산모가 겪는 두려움과 정신적인 불안을 해소시켜 주기 위해 분만의 모든 과정을 배우자나 평소 산모에게 친숙하고 마음의 의지가 되는 가족들을 분만에 참여하게 함으 로써 산모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특히 보호자가 옆에서 단순히 분만을 지켜보는 것이 아니라 산모를 격려하고 아이를 안아보거나 제대를 절개하는 등 적극적으로 분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성바오로병원은 또 산모들의 원활한 출산을 돕고, 올바른 출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임산부 교실 을운영 함으로써 산모와 가족들의 행복한 출산의 길에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임산부 교실은 산전관리, 산전체조, 이완연상법, 분만과정과 호흡법, 산후관리, 모유수유, 분만실 견학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금요일, 월 4회 코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편 성바오로병원은 3월 7일 김기순 병원장, 김찬주 산부인과 과장 등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축성식을 갖고 가족분만실을 비롯해 성바오로병원에서 탄생하는 모든 신생아들과 산모, 가족들에게 하느님의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했습니다. www.cmcbaoro.or.kr 04 05

다 행복한 세상 혈압조절을 위해 당시 한 4년을 치료를 잘 한다는 병원들을 찾아다녔지만 계속 머리가 당기고 좀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어요. 혈압이 낮아봐야 180/150 이하로 떨어지질 않았죠. 그때 수녀님의 도움으로 성바오로병원 김재형 교수님을 만나 뵙게 되었어요. 그런데 김재형 교수님에게 진료를 받기 시작한 후 세 번인가 약을 바꿔보시더니 그토록 떨어지지 않던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거에요. 그때는 정말 기뻐서 어쩔 줄을 몰랐어요. 긍정적인 삶은 질병 치료의 원동력 임명순 님의 삶은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오면서부터 활력을 되찾기 시작했습니다. 비록 지금은 혈압이 정상 으로 되돌아왔지만 언제 또다시 고혈압으로 악화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운동과 식사, 긍정적인 사고로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야채를 많이 먹고 운동을 많이 하라는 의사의 처방을 충실히 따랐다는 임명순 님. 시간만 되면 등산을 가고, 될 수 있으면 많이 움직이는 등 운동량을 넓혀서 혈압을 조절한 것이 혈압을 낮출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말합니다. 예상치 못했던 병마가 찰나( 刹 那 )에 평온한 삶을 혼돈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자신에게 이런 고통이 찾아오 리라고는 꿈에서조차 생각지 못했습니다. 침묵의 살인자 로 불리 우는 고혈압. 그 덫에 걸려 지내온 혼돈의 시간을 희망과 기쁨으로 바꾸어 놓은 이가 있습니다. 임명순 님(61 세례명 데레사)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이제는 정상혈압을 유지하며 건강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그의 희망노래를 들어봅니다. 고혈압, 그 기나긴 싸움의 시작 20여 년 전. 길을 가던 임명순 님은 갑자기 속이 미식거리고 뒷머리가 당기는 고통이 엄습함을 느꼈습니다. 그 자리에 한참을 있다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가까운 병원을 찾은 임명순 님에게 의사는 혈압이 높아 위험 한 상황이라는 믿기지 않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바로 입원해 치료를 받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혈압이 250/180이었어요. 의사 선생님이 상태가 심각하니 빨리 입원해 치료를 받으라는 거에요. 순간 이제 죽나보다 싶었어요. 솔직히 그때는 내가 혈압이 높다라고는 전혀 생각지도 않았고, 혈압이 높으면 어떻게 되는지도 몰랐던 상황이어서 받아들이기가 어려웠어요. 그때부터 임명순 님과 고혈압과의 긴 싸움은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 임명순 님은 높은 혈압을 정상으로 되돌려 놓기 위해 여러 곳의 병원을 다녀봤지만 혈압은 좀처럼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평소 알고 지내던 한 수녀님이 성바오로병원 순환기내과 김재형 교수를 소개시켜줬고, 그때부터 임명순 님의 혈압은 조금씩 조금씩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혈압이 어느 정도 정상 범위에 들어서면서부터 운동과 식사에 많은 신경을 썼어요. 약도 꾸준히 먹고 운동도 틈나는 대로 하고, 식사도 나물 종류, 샐러드, 양배추 등 채식위주로 하니까 많이 좋아지더라고요. 임명순 님이 혈압을 다스릴 수 있었던 또 다른 원인은 바로 신앙이었습 니다. 신앙생활로 인해 참을 수 있게 되고 받기보다는 주려고 하는 마음을 갖으려고 노력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혈압이 내려갔다는 것입니다. 특히 생각 자체를 바르게 하고, 좋은 것만 생각하는 긍정적인 사고를 자신뿐만이 아닌 질병과 싸우는 모든 이들이 가졌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는 임명순 님. 혈압은 마음을 다스리는 것과 같은 것 같아요. 상대방이 좋으면 나에게 도 좋고, 말 한마디를 해도 좋게 해주면 마음이 편해져요. 특히 저처럼 고혈압 환자뿐만 아니라 병을 갖고 있는 모든 분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 바로 긍정적인 생각인 것 같아요. 남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는 것, 이것이 바로 병을 이길 수 있는 원동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매 순간 오늘 하루도 세상을 볼 수 있음에 사하고, 당신이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평화가 있기를 바라는 임명순 님. 힘들고 어려운 싸움을 하고 있는 그의 앞길에도 지금처럼 활기찬 삶과 희망의 노래가 계속 울려 퍼 지기길 기대해 봅니다. 사순시기를 맞아 교우들과 함께 십자 가의 길을 바치고 있는 임명순님 임명순 님은 매일 집 앞 공터에 마련된 운동기구를 통해 체력을 관리한다 1 2 3 www.cmcbaoro.or.kr 06 07

예 SPECIAL THEME 코 코골이&수면무호흡 드르렁~ 푸~우~ 우.리. 몸.의. 공.기.청.정.기 코골이가 심한 사람 옆에서 잠을 자게 되면 코 고는 소리 때문에 여간 잠자리가 불편한 게 아닌데 요. 특히 코를 골다가 갑자기 숨을 쉬지 않는 사람과 하루 밤을 보내게 되면 혹시 무슨 변고가 나지 는 않을까 하는 걱정에 한바탕 곤혹을 치르기 십상입니다. 당신이 잠든 사이, 도대체 코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 어지고 있는 걸까요? 문의) 호흡기내과 02-958-2376 이비인후과 02-958-2148 코딱지와 콧물, 코털 등으로 상징되는 코는 열심히 자신의 본분을 다한 결과물(?)이 단지 지저분 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주요관리대상에서 멀어져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오로지 예쁜 코( 卑 )를 위한 성형의 대상으로만 여겨지는 것이 현실이죠. 우리 몸에 필요한 산소 공급은 물론 불필요한 탄산가스를 내보내고 우리가 들이 쉰 공기 속의 크고 작은 먼지를 걸러내는 공기청정기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는 코. 이제 묵묵히 일하는 코에 우리가 관심을 보여야 할 때가 아닌가 싶은데요. 바울나음터가 제안하는 코 사랑법. 그 시작은 코가 겪고 있는 고통을 함께 나누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코골이 무호흡 수면무호흡증후군 흔히들 코골이 하면 코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소리로만 알고 있는데요. 하지만 사실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좁아진 기도로 인해 주로 목젖과 입 천장, 그리고 그 주변의 점막이 떨려 발생하 는 일종의 호흡잡음 입니다. 보통 30~50세 남성의 20%, 여성의 5%가 코를 고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60세 이상 노년층 에서는 남성의 60%, 여성의 40%가 습관적으로 코를 골 정도로 매우 흔한 수면장애입니다. 특히 코를 골다가 간혹 숨을 쉬지 않는 수면무호흡은 단순 코골이와는 달리 문제가 더욱 심각합니다. 의학적으로 수면 중에 10초 이상 호흡이 정지하는 것을 무호흡 이라고 하며, 무호흡이 수면 시 간 1시간 당 5번 이상 나타나거나 7시간의 수면 중 30회 이상인 경우를 수면무호흡증후군 이라 고 합니다. 이 경우에는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www.cmcbaoro.or.kr 08 09

예 SPECIAL THEME 코 코골이&수면무호흡 나쁜 생활습관이 주범 그럼 수면무호흡증후군은 어찌하여 우리에게 다가와 달콤한 잠을 방해하며 이토록 괴롭히는 걸까요?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는 비만 이 손꼽힙니다. 뚱뚱하고 목이 굵은 사람들에서 심한 코 골이를 볼 수 있는 것은 비만으로 인해 기도가 정상인에 비해 더 좁아지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비만일 경우 코골이의 발생빈도가 정상인보다 3배가량 높다는 통계가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습니다. 흡연도 수면무호흡증후군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흡연은 입 속 점막에 염증을 일으키고 호흡 시 공기저항을 증가시켜 코골이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직접 신경계에 작용하여 깊은 잠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수면무호흡증후군은 또 호르몬의 영향 을 받기도 하는데요. 여성 호르몬이 무호흡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호르몬의 역할은 젊은 여성에서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이 적은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또 갑상선 기능이 저하된 환자의 경우 기도가 붓고, 호흡중추의 기능이 떨어져 수면무호흡증이 잘 생깁니다. 이밖에 잠자는 자세나 코막힘, 약물 등도 수면무호흡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흔히 코를 고는 사람을 옆으로 누워 재우면 그 정도가 덜 한 것을 알 수 있는데 요. 이는 바로 누워 자게 되면 혀와 턱의 무게로 인해 기도가 막혀 무호흡이 더 심해지게 되는 것을 어느 정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또 평소에 코골이가 심하지 않은 사람이 술을 마시고 난후더심하 게 코를 고는 것은 알코올에 의해 목젖이나 입 천장 주변의 점막이 느슨해져 평소보다 더 심하게 떨리기 때문입니다. 심각한 합병증 유발할 수도 수면무호흡증후군은 증상 자체로도 본인과 주변 사람들을 괴롭히지만, 더욱 심각한 것은 심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겪기도 합니다. 특히 그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성격이 변하기도 합니다. 항상 불안하고 우울하거나, 공격적 인 성향을 나타내며 성( 性 )적인 능력도 떨어지게 됩니다. 수면다원검사는 무호흡검사의 필수 수면무호흡은 코를 고는 사람의 다양한 증상과 검사를 통해 비교적 쉽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우선 심하게 코를 고는 뚱뚱한 남자가 혈압이 높고, 자고 일어나도 두통이 심하며 낮에 졸린다면 수면무호흡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또 호흡에 관여하는 코와 목, 편도 등에 대한 철저한 검사가 필요하며, 체중과 비만의 정도를 관찰해야 합니다. 수면무호흡증의 합병증과 관련 있는 고혈압, 부정맥 등의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검사도 반드시 시행합니다. 하지만 수면무호흡증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수면다원검사 라고 하는 검사를 시행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이 검사는 수면무호흡증의 진단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필수 검사로, 무호흡이 어느 정도 심한지를 판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술적인 치료를 해야 하는지, 아니면 다른 치료를 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검사는 병원에서 하루를 자면서 이뤄집니다. tip 1 우리 아이가 숨을 안 쉬어요! 소아에서의 코골이는 약 10% 가량이며, 이 중 수면무호흡증은 3% 정도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특히 3~5세에서 관찰되는 수면무호흡증은 대부분 편도 및 아데노이드 비대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편도절제술이 필요합니다. 소아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정상아에 비해 체중이 적게 나가고 성장장애를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수면 중 과도한 몸부림 등으로 많은 열량을 소모하며, 수면 중 분비 되는 성장 호르몬에 장애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심장질환 수면무호흡증이 심한 사람은 무호흡 동안 혈액이나 뇌에 산소공급이 되지 않아 심장에 여러 가지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 수면무호흡 환자의 50%에서는 고혈압이 동반되고, 무호흡으로 심장에 산소공급이 떨어지면 심장마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신경정신과적 증상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은 수면 중 심하다 싶을 정도로 뒤척이거나, 허공에 발을 차는 등의 비정상적인 행동을 자주 하게 됩니다. 또 소아의 경우에는 야뇨증이, 성인은 소변을 보기 위해 자주 깨는 야간배뇨가 흔해지게 됩니다. 저녁에 깊은 잠을 자지 못해서 아침에 머리가 아프고 항상 피곤하며 졸리게 되는데, 심하면 운전 중에 깜빡 졸아 큰 사고를 당한다든지 집중력이 떨어져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www.cmcbaoro.or.kr 10 코털은 맑은 공기를 우리 몸속으로 들여보내는데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일등공신입니다. 코털은 코 속의 둥글둥글한 점막과 함께 우리가 들이 쉰 공기 속의 크고 작은 먼지를 걸러내는 공기청 정기 작용을 합니다. 또 찬 공기는 덥혀주고 뜨거운 공기는 식혀 기관지로 보내는 냉난방 조절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죠. 코 점막에서 분비되는 분비액은 공기 중에 미세한 먼지나 티끌, 미생물 등을 잡아 가래로 배출시킵니다.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코딱지 는 코털과 코 점막의 분비액에 의해 생포된 먼지와 떨어져 나온 점막 상피세포(동물의 몸 표면이나 내장기관의 내부 표면을 덮고 있는 세포), 콧물 등이 덩어리를 이룬 것이며, 재채기는 콧속에 들어온 이물질을 체외로 배출해 호흡기를 보호하려는 우리 몸의 방어 작용입니다. 11 tip 2 코, 그속에춰진 재미난 이야기

예 SPECIAL THEME 코 알레르기 비염 환경이 잉태한 천덕꾸러기, 해마다 봄만 되면 유독 코가 간질간질 거려 큰일입니다. 요즘에는 외출할 때뿐만 아니라 집 안에서 도 증상이 좀체 가라앉지 않는데요. 코의 속살이 어떤 특정물질에 과민하게 반응을 해 급작스럽게, 그리고 반복적으로 재채기와 맑은 콧물, 코 막힘, 가려움증 등을 일으키는 알레르기 비염. 최근 들어 환경오 염으로 그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는 알레르기비염의 모든 것을 김병국 이비인후과 교수와 함께 알아봅니다. 문의) 이비인후과 02-958-2148 A 봄이 되면 특히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어떤 병인가요? 알레르기 비염은 말 그대로 알레르기로 인해 코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어떤 특정 한물질(이를 원인항원 이라고 합니다.)에 코가 예민하게 과민반응을 일으켜 재채기나 콧 물, 가려움증, 코막힘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데요. 최근에는 공해 등 환경오염 때문에 전 세계인구 의 10~25% 가량이 이 병을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A 어떤 물질에 코가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라고 하셨는데요. 좀 더 자세히 말씀해 주세요. 알레르기 비염은 집 먼지 진드기 같은 특정한 물질에 민한 사람이 그 물질에 노출되었을 때 몸속에서 이 물질을 제거하거나 맞서 싸우기 위해 비정상적으로 과민한 면역반응을 보 이기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이 과민성 면역반응은 주로 lge라는 물질에 의해 일어나는데요. lge가 특정한 물질에 반응하면 히스타민 같은 여러 가지 화학물질이 몸속에 만들어지게 됩니다. 바로 이 화학물질이 재채기나 맑은 콧물, 코 막힘 등의 증상을 일으켜 알레르기 비염이 생기는 것 입니다. 유전적인 원인이나 환경적인 요인에 따라 일부 사람들에서만 이 병이 발생하게 됩니다. A 그럼, 어떤 물질들이 알레르기 비염을 일으키는 건가요? 알레르기 비염을 일으키는 물질, 즉 원인항원으로는 집 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애완 동물의 털, 비듬, 바퀴벌레 따위의 곤충 부스러기 등과 같이 호흡기를 통해 우리 몸속으로 들어오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또 음식물이나 음식물 첨가제, 약물 등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이 중 우리나라에서는 집 먼지 진드기가 알레르기 비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그 증상이 1년 내내 나타나게 됩니다. 꽃가루는 계절에 따라 심해지는 알레르기 비염의 흔한원인으로, 봄에는나무에서, 늦여름에서가을까지는 잡초에서많이날립니다. 이처럼알레르기 비염을 일으키는 원인물질이 다양하기 때문에 환자들마다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원인물질이 다르고, 그 증상도 어떤 사람은 1년 내내 나타나는 반면 어떤 사람은 계절에 따라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A 자신이 알레르기 비염에 걸렸는지를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우선 알레르기 비염의 가장 특징적인 세 가지 증상은 재채기, 맑은 콧물, 코 막힘입니다. 이 세 가지 증상이 있으면 가장 먼저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환자가 병원을 방문하면 의사는 먼저 가족 중에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있는지, 천식이나 아토피 피부염 같은 다른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지, 증상이 가끔 생기는지 아니면 계속 나타나는지, 언제 증상이 심해지는지 등을 물어봅니다. 이와 함께 콧속을 검사해 콧살이 창백하고 부어 있는지, 콧 물의 색은 어떤지도 살펴봅니다. 만약 콧살이 창백하고 부어있고, 맑은 콧물이 많으면 알레르기 비 염을 의심합니다. 특히 누런 콧물이 나온다면 축농증이 함께 온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을 확실히 진단하기 위해서 피부반응검사를 하거나 피 검사로 특정물질에 대한 lge를 확인하게 되는데요. 이런 검사를 통해서만 알레르기 비염을 일으키는 원인물질을 알 수 있 고, 앞으로의 치료방침을 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A 알레르기 비염은 생활하는데 좀 불편한 것일 뿐 다른 질병처럼 심각하게 생각되지 않는데요. 알레르기 비염을 꼭 치료해야 하나요? 말씀하신 대로 알레르기 비염은 생명을 위협하는 심한 질환은 아닙니다. 하지만 생활하는 데 불편을 주고, 학생들에게는 학습능력을, 직장인들에게는 작업효율을 떨어뜨려 사회생활에 지 장을 줍니다. 특히 천식이나 축농증으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제때에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좋 습니다. www.cmcbaoro.or.kr 12 13

예 SPECIAL THEME 코 알레르기비염 A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하셨는데요. 치료만 하면 완전히 나을 수 있나요? 결론적으로 말해 알레르기 비염은 각 개인의 체질적인 문제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완치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완전히 낫기 위해서는 원인 항원을 완전히 제거하거나 자신의 과민 한 체질을 완전히 바꿔야 하는데, 이 두 가지를 모두 없애는 것은 현실적인 어려움이 따릅니다. 가장 흔한 원인물질인 집 먼지 진드기나 꽃가루의 경우 이 세상 어디에나 존재하고, 완전히 없앨 수 없는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체질을 바꾸는 것도 면역요법을 통해 시행할 수는 있지만 한번 시작하면 최소 3~5년의 장기적인 주사치료가 필요하고, 환자 70% 정도에서 효과가 있기 때문에 모든 알레르기 비염 환자에게 1차적으로 사용하는 치료법으로서는 한계가 있습니다. 때문에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는 기본적으로 병을 완치시켜 다시는 걸리지 않는다는 것보다는 다 양한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들을 적절한 방법으로 치료해 환자들이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 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A 그렇다면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는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물질에 대한 노출을 줄이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원인물질을 줄이는 환경요법을 비롯해 약물요법, 면역요법, 수술 요법 등으로 치료가 진행되는데요. 우선 모든 환자들은 원인물질을 피하는 회피요법과 주변의 환경을 조절하면서 약물요법을 시행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물질이 일상적인 생활환경에 산재해 있기 때문에 이 물질에 대한 노출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는 어렵지만 보통 환경요법과 약물요법을 병행하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치료법은 원인물질에 대한 회피요법과 함께 알레르기 질환이 발생하는 경로를 변화시킬 수 있는 좋은 치료법입니다. 보통 3~5년 정도 치료하게 되는 면역요법은 집 먼지 진드기가 주 원인 물질인 우리나라의 경우는 60~70% 선에서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술요법이 있는데요. 주로 코 막힘을 해결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수술은 레이저 등을 이용해 콧속 살의 부피를 소시키거나 휘어진 코 중격을 펴주어 콧속 환기를 개선하는 방 법이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이밖에 콧물을 줄이기 위한 수술, 알레르기 비염과 동반된 축농증에 대한 수술 등도 시행합니다. 하지만 수술 후 시간이 경과하면 증상이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적절한 예방이나 약물치료를 함께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A 생각보다 치료법이 다양한데요.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세요. 우선 약물요법에 대해 말씀드리면 이비인후과 의사는 증상의 종류와 정도, 원인물질에 따라 다양한 약을 효과적으로 처방하게 됩니다. 주로 쓰이는 약으로는 항히스타민제, 스테 로이드제 등이 있는데, 각 증상마다 잘 듣는 약이 다르고 증상의 경중에 따라 쓰는 약제를 조절해 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또 다른 치료법인 면역요법은 주기적으로 면역주사를 맞음으로써 환자의 과민한 면역체계를 개선시키는 방법입니다. 알레르기 비염 퇴치법 1 집 먼지 진드기, 곰팡이 먼지가 많은 천으로 된 소파, 커튼, 카펫의 사용은 피하세요. 침구는 천이 아닌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등의 비침투성 커버로 쌉니다. 오리털이나 거위 털 등 털 종류로 된 침구류는 가급적 피하고, 천으로 된 침구나 커버, 커튼은 적어도 2주에 한번씩 55도 이상의 더운 물로 세탁합니다. 베게 속은 씨앗이나 깃털을 쓰지 말고 합성고무나 천연고무로 된 제품을 사용합니다. 이불이나 베개 등 침구류는 자주 햇볕에 말려 소독시켜 주세요. 침실은 자는 것 외에 작업이나 놀이장소로 사용하지 마세요. 동물의 털이나 비듬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은 금물입니다. tip 바닥은 평면이 고르고 닦기 쉬운 나무마루나 비닐장판으로 하고, 천장, 벽, 마루 등을 자주 깨끗이 닦아줍니다. 봉제완구나 인형 등 먼지가 끼기 쉬운 물건은 쉽게 닿지 않는 곳으로 치워둡니다. 장난은 진공청소나 잘 털어서 말리는 방법과 영하 20도 이하(냉장고 냉동칸)에 밤새 놓아 두어 진드기를 죽일 수도 있습니다. 빗자루, 물걸레는 매일 세탁하고, 정기적으로 진공청소를 합니다. 실내 온도는 20도 정도를 유지하며 적절히 환기를 해줍니다. 습도는 50% 이하가 좋기 때문에 되도록 가습기 사용을 피하고, 습한 계절에는 제습기를 사용합니다. 집 먼지 진드기 살충제나 곰팡이 제거제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진공청소기는 일회용을 사용하고, 청소를 할 때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사용합니다. 또 실내청소 시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는 밖으로 나가게 하고, 청소 후에는 적어도 2시간 동안은 들어오지 못하게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 퇴치법 2 꽃가루 꽃가루에 의한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은 환경관리 측면에서 꽃가루가 날리는 시기가 되면 창문을 닫고 공기정화기를 사용합니다. 외출을 할 때는 안경과 마스크를 쓰고, 꽃가루가 많은 계절에는 꽃가루가 많은 장소에 가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제초나 정원손질도 하지 않습니다. 차 안에는 고성능 여과기를 설치하고, 방 안에 나무나 화초를 두지 않습니다. 포자수가 가장 많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실외운동은 피합니다. 꽃가루가 날리는 시기가 되면 일정기간 휴가나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방법도 시도해 볼 만합니다. tip 1 2 www.cmcbaoro.or.kr 14 15

예 SPECIAL THEME 코 축농증 대부분의 환자에서는 단순 부비동염으로 진단되지만 일부에서는 수술 후 현미경을 통한 조직 검사 등이 필요하기도 하고, 수술 후에 수술 전 진단과는 다른 양성 혹은 악성종양으로 진단되는 경우도 있어 질병의 종류에 따라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시원하게 뚫려져 있어야 할 코, 콧물이 흐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로 생각하기 십상입니다. 때문에 치료도 소홀해지기 마련인 데요. 하지만 맹맹한 내 코를 단순한 기로 오인해 제때 치료받지 못하면 축농증의 덫에 걸려 헤 어 나오기 어렵게 될 수도 있습니다. 시원하게 뚫려져 있어야 할 코. 그 막힌 곳을 뻥 뚫어줄 수 있는 해법을 알아봅니다. 문의) 이비인후과 02-958-2148 코 속 순환기능에 문제 발생 코 주위의 얼굴 뼈 속에는 대칭적인 4쌍의 빈 공간이 있습니다. 이를 의학용어로 부비동 이라고 하는데요. 우리가 들여 마시는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고,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 콧속과는 작은 구멍으로 통해 있어 코 안과 환기가 이루어지고, 부비동 내의 분비물이 자연적으로 코 안으로 배출되게 합니다. 축농증이란 바로 이 부비동에 염증이 생겨 콧물이 나가지 못하고 고여 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정확한 병명은 부비동염 입니다. 부비동염, 즉 축농증은 질병의 기간에 따라 급성 또는 만성 부비 동염으로 나뉘며, 간혹 물 혹이 함께 생기기도 합니다. 주 증상으로는 급성기에는 권태이나 두통, 미열과 함께 코 막힘, 콧물과 안면 통증이 올 수 있 으며, 만성기에는 코 막힘, 지속적인 누런 콧물, 코 뒤로 넘어가는 콧물 등이 생깁니다. 증상이 더 진행되면 후각기능이 떨어지거나 두통, 집중력 퇴 등이 나타나고, 중이염이나 기관지염이 생기 기도 합니다. 부비동염이 있는 환자들은 먼저 증상과 병력으로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내시경을 사용해 코 안을 관찰하고, 부비동 부위의 단순 X-ray 사진이나 컴퓨터 단층촬영(CT) 등의 검사와 알레르기 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환기와 배설 유지가 관건 부비동염의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원칙은 부비동의 환기와 배설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치료는 항생제 등의 약물치료가 우선입니다. 치료에 반응이 있으면 콧물의 농 상태가 개선되어 색이 엷어지고 점도가 묽어집니다. 양도 차츰 줄고 비강의 순환 상태가 좋아지게 됩니다. 생리식 염수를 이용한 비강세척 등의 대증적인 방법도 코 안의 상태를 좋게 해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수개월 동안 약물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병이 너무 심한 경우 그리고 물 혹이 생긴 경우에 는 수술을 고려해 봐야 합니다. 수술은 염증이 있는 부비동을 환기와 배설이 잘 되도록 해주고, 물 혹 등의 제거와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코 안의 구조적인 이상을 교정하는 것입니다. 어린이의 경우 전신마취로 하며, 어른은 증상의 심한 정도와 위치,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전신마취 로 할 지, 부분마취로 할 지를 결정합니다. 예전에는 윗입술을 들고 입안을 절개해 부비동으로 접근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였지만 최근에는 내시경 수술이 발달되면서 일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내시경을 이용해 수술을 합니다. 내시경 수술은 합병증을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코의 기능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 니다. 수술 부위의 출혈을 막기 위해 수술 후 코 안에 심지를 넣게 되는데, 이것은 보통 1~2일 후에 제거하며, 이때 경우에 따라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수술 후에는 코 안의 상태를 내시경으로 확인하고 코 안의 분비물이나 딱지 등을 제거하면서 코 안의 점막이 정상 상태로 돌아오도록 치료를 하게 되는데, 수개월간 정기적인 외래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축농증 수술은 내시경 등 수술기구와 기술의 발전으로 과거에 비해 재발율이 현저히 낮아졌습 니다. 그러나 모든 환자에서 재발 가능성은 항상 존재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 후 수 주 만에 재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환자에 따라 다르지만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물 혹이 심한 경우, 나이가 어린 경우, 구조적 이상 이 동반된 경우, 면역학적 이상이 있는 경우, 천식이 있는 경우, 흡연 등은 재발을 증가시키는 요인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재발 시 약물치료나 재수술이 필요하게 됩니다. www.cmcbaoro.or.kr 16 17

예 영양 이야기 살랑이는 바람결에, 스치는 꽃향기에 설레는 것은 사춘기 소녀의 마음만은 아닌 듯합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도 풀고, 영양도 보충하고, 덩달아 마음까지 따뜻해질 수 있는 엄마표 웰빙 도시락이 있다면, 식중독 지수 가 가장 높아지는 계절에도 안심하고 가족들과의 단란한 나들이를 계획할 수 있지 않을까요? 글 소은진 영양사(영양팀) 쌈밥 밑반찬 간식 후식 도시락하면 떠오르는 메뉴 김밥. 퍽퍽해서 체할 우려가 있고, 상하기 쉬운 음식입니다. 특별한 별 미 쌈장과 함께하는 쌈밥은 식중독도 예방하고, 식어도 부드럽게 섭취할 수 있어 아이들은 물론 어르신과 함께하는 나들이에도 안성맞춤이지요. 재 료 호박잎, 케일, 머우, 곰취, 곤달비잎 中 택 1 150g/양배추 200g/다시마, 쇠미역 中 택 1 200g/ 참치쌈장/참치초고추장(참치통조림 1개) 밑반찬은 당질 위주의 도시락을 풍성하게 해 줍니다. 단백질과 칼슘, 철분이 풍부한 재료로 구성 한다면 영양만점 도시락을 준비할 수 있겠죠? 재 료 오징어 말이(오징어 1마리 몸통만, 오이, 피망, 당근 약간씩)/아몬드멸치볶음(아몬드 3큰 술, 건멸치 1/3컵)/계란말이(계란 2알)/김치볶음 활동량이 많아지는 아이들을 위한 영양 간식으로 추천됩니다. 열량이 풍부하고, 곁들여진 달콤한 시럽이 소화를 도와줍니다. 재 료 고구마 맛탕(고구마 2개) 낯선 장소에서의 식사는 자칫 소화불량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키위, 파인애플 등 색이 변하지 않고, 소화를 도와주는 과일을 준비하는 센스. 나들이가 즐거워집니다. 재 료 키위(1개)/파인애플(4쪽)/방울토마토(1컵) 1. 찬 음식 중심으로 구성해야 제 맛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식초, 소금, 녹차, 냉동 음료수 등을 이용하여 식중독을 예방하세요. 3. 완전히 익혀서, 완전히 식힌 후 담으면 음식을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지요. 4. 소화기능을 돕는 과일과 함께 하면 편안한 나들이가 될 수 있겠죠? 5. 잔반이 남지 않는 음식으로 구성한다면 몸도 가뿐하고, 더불어 환경도 지킬 수 있구요. 별.미. 참.치.쌈.장. 만.들.기 재 료 통조림 참치 1/2컵, 된장 5큰 술, 고추장 2큰 술, 다진 파 2큰 술, 다진 풋고추 1큰 술, 다진 붉은 고추 1큰 술, 설탕 2큰 술, 참기름 1큰 술, 깨소금 1큰 술 만드는법 참치는 체에 밭쳐 기름을 빼고 잘게 부순다. 볼에 준비된 재료를 넣고 고루 버무린다. 추천 도시락 영양가 분석 4인 가족 기준 (30~49세 부모, 9~11세 남아, 3~5세 여아, 한 끼 기준) 열량(Kcal) 단백질(g) 비타민 C(mg ) 칼슘(mg ) 철분(mg ) 섬유질(g) 영양 권장량 2,500 50 100 1,000 12 추천 도시락 2,600 75 300 900 16 15 성인병이 걱정되는 아빠, 비만이 걱정되는 아들, 입이 짧고 자주 탈이 나는 딸을 위한 영양만점 도시락. 정성이 가득 담긴 도시락과 함께 하는 봄나들이 어떠세요? www.cmcbaoro.or.kr 18 19

예 헬스 플러스 따사로운 햇살이 마음마저 포근하게 해주는 봄입니다. 온 세상은 알록달록 생명의 꽃들로 가득합니다. 하지 만 왠지 내 몸은 마치 병든 닭처럼 나른하기만 합니다. 꾸벅꾸벅, 몰려오는 졸음에 컨디션은 꽝 이기 일쑤입 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찾아오는 불청객, 춘곤증. 올 봄에는 확실히 날려볼까요?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일 뿐 춘곤증은 겨우내 움츠렸던 우리 몸의 신진대사 기능이 봄철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생기는 일종의 피로증세로,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입니다. 흔히 봄을 탄다 고 표현되는 춘곤증은 엄격한 의미에 서 보면 질병은 아니며, 시기적으로 2월 하순부터 4월 중순 사이에 흔히 나타나는 일종의 계절병 으로 봅니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온몸이 나른해지고 졸음이 지속되며 의욕도 떨어집니다. 아침에 일어나기 가 매우 괴로우며, 기온이 올라가 따뜻해지면 졸음은 더욱 심해집니다. 입맛도 떨어져서 먹는 것 도 귀찮고 그저 쉬거나 잠깐 자고 싶은 생각만 들 뿐입니다. 때로는 현기증이나 두통, 소화 불량, 손발 저림, 무기력증 등의 신체적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아직까지 확실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낮이 길어지고 기온이 올라가는 계절적 변화에 우리의 생체 리듬이 즉각적으로 적응하지 못하는 것이 주요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봄이 되면 밤이 짧아지고 낮이 길어지며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피부의 온도가 올라가고, 겨우내 긴장됐던 근육이 이완되면서 나른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또 봄에는 활동량이 늘면 서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하는데, 겨울에 이를 충분히 보충하지 못해 생기는 영양 불균형이 춘곤증을 일으키는 것으로도 봅니다. 때문에 춘곤증은 보통 겨우내 과로나 피로했던 사람에게 잘 옵니다. 또한 운동이 부족한 사람, 자주 과음을 하는 사람,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에게도 쉽게 나타납니다. 소화기 장애가 있거나 추위를 잘 타는 사람,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 외부 환경에 대한 신체의 적응능력이 떨어지는 사람 도 춘곤증에 시달리기 쉽습니다. 나른한 몸에 활력을 충전하자! 그럼 따스한 봄날의 불청객, 춘곤증을 이기기 위한 좋은 방법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첫째! 가벼운 운동을 해 봅니다. 둘째! 식생활을 올바르게 갖습니다. 셋째! 정상적인 수면을 취합니다 몸이 나른할수록 체력을 보강해 피로를 이겨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은 1주일에 3~5회, 1회에 30~60분씩 달리기, 수영, 자전거 타기, 에어로빅 체조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스트레칭이나 가볍게 걷기 등의 준비운동은 5분 이상 충분히 하셔야 합니다. 운동을 끝낼 때에도 맥박이 정상으로 떨어질 때까지 마무리 운동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봄이 되면 우리 몸은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을 더 많이 필요로 합니다. 비타민 B1과 비타민 C도 충분히 섭취합니다. 그리고 아침을 거르고 점심을 과식하면 춘곤증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아침은 생선, 콩 제품, 두부 등으로 간단히 먹는 게 좋습니다. 저녁 식단은 고단백질과 봄나물, 신선한 과일 등이 적합합니다. 기상시간과 취침시간을 규칙적으로 함으로써 숙면을 취하는 것이 피로를 풀어주는 첩경입니다. 낮 시간에 졸릴 때 10~20분 정도 눈을 붙이는 것은 오후를 활기차게 보낼 수 있지만, 오후 늦게나 20분 이상의 낮잠은 오히려 밤에 잠이 오지 않아 다음날 더 피곤해지는 악순환을 밟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www.cmcbaoro.or.kr 20 21

예 헬스 플러스 춘곤증, 떠나거라~~~~ 적당한 운동은 폐활량을 증대시키고, 우리 몸의 신진대사 기능을 원활하게 하여 춘곤증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스트레칭은 전신 스트레칭이나 맨손체조 등이 좋고, 가벼운 산책과 자전거 타기 등도 숙면을 도와주는 것은 물론 몸의 활력을 찾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격렬하고 힘든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겠죠. 직장에서 춘곤증을 이겨낼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법을 소개합니다. 올 봄, 꾸벅꾸벅 조는 모습 에서 벗어나 활력 있는 직장생활을 위해 시작해 볼까요? 어깨 높이로 몸 앞쪽에서 깍지를 낍니다. 양팔을 앞쪽으로 쭉 뻗으면서 손바닥이 바깥을 향하게 돌립 니다. 어깨, 등 윗부분, 팔, 손, 손가락 등에 스트레칭 됨을 느낍니다. 15초 정도 가벼운 스트레칭 상태를 유지한 다음 긴장을 풉니다. 최소 2번 반복합니다. 깍지를 끼어 두 팔을 쭉 펴주면서 손바닥이 머리 위쪽을 향하게 합니다. 팔과 갈비뼈 윗부분에 스트레칭을 느끼면서 두 팔을 늘린다고 생각합니다. 10초씩 3회 기분 좋은 정도로 합니다. 하나 둘 운동과 함께하면 효과 두 배! 1. 입맛을 돋우는 냉이와 쑥, 달래, 두릅 등 봄나물로 비타민을 보충하세요. 양 팔을 머리 위로 올려 한쪽 손으로 다른 쪽 팔꿈치를 잡습니다. 스트 레칭하면서 머리 뒤쪽으로 팔꿈치를 부드럽게 잡아당깁니다. 천천히 15초 동안 유지하는데, 절대 숨은 참지 않습니다. 다른 쪽도 반복합니다. 목과 어깨를 스트레칭하기 위해 오른손으로 왼쪽 팔을 등 뒤에서 대각선으 로 잡아 당기면서 머리를 오른쪽으로 기울입니다. 10~15초 동안 가벼운 스트레칭을 양쪽 모두 합니다. 2. 실내의 탁한 공기는 산소부족으로 몸 안에 이산화탄소를 축적시켜 졸음을 유발하기 때문에 자주 환기를 해줍니다. 3. 향긋한 차와 함께 피로를 이겨내는 것도 센스. 커피를 줄이고 한방 차나 허브 차, 대추차 등을 즐겨봅니다. 4. 하루하루를 사하며, 크게 웃어 봅니다. 넷 등 뒤에서 깍지를 끼워서 양팔을 뒤로 쭉 뻗으면서 팔꿈치를 안쪽으로 천천히 돌립니다. 어깨, 팔, 가슴이 스트레칭 됩니다. 5~10초 정도 유지합니다. 다섯 여섯 팔꿈치를 가슴을 가로질러 반대편 어깨 쪽으로 부드럽게 잡아 당깁니다. 어깨와 등 윗부분의 스트레칭을 느낍니다. 10초간 유지하며, 다른 쪽도 반복해서 합니다. www.cmcbaoro.or.kr 셋 22 23

예 Fashion&Health 최근 여성들 사이에 짧은 치마와 배꼽 티, 높은 굽의 신발 등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한 다양한 패션들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이 중 다리를 길어보이게 하기 위해 높은 굽의 신발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패션 속에서 찾아보는 건강 Fashion&Health. 이번 호 에서는 그 첫 번째로 여성들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는 통굽구두에 대해 알아봅니다. 허리 건강에 빨간 신호등 문의) 재활의학과 02-958-2221 여성들 사이에 발이 편하고 키를 커보이게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인기를 얻고 있는 통굽구두. 많은 분들이 통굽구두가 뒤 굽과 같이 앞에도 굽이 있어 발이 꺾이는 게 덜한 만큼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상식(?)과는 달리 통굽구두도 기본적으로 뒤 굽이 앞부분에 비해 높은 하이힐 형태라 발목과 척추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또 뒤 굽뿐만 아니라 앞부분도 2cm 이상의 굽이 있는 경우에는 굽 전체가 높기 때문에 발목이 꺾 이기 쉽고, 계단을 오르내릴 때 발을 잘못 딛어 다칠 위험도 있습니다. 편한 느낌 때문에 자칫 허리 건강에 빨간 신호등이 켜질 수 있는 셈입니다. 1 2 3 높은 굽의 신발이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정상적인 걷기를 방해한다는 점입니다. 제대로 걷기 위해서는 뒤꿈치부터 지 면에 닿는 3박자 보행을 해야 하는데요. 걸을 때 지면과 가 장 가까운 뒤꿈치부터 바닥에 디디고, 그 다음 발바닥, 발끝 1 2 3 측면에서 본 정상적인 3박자 보행(위)와 순의 3박자 보행이 바른 체형을 유지하는데 가장 좋은 걸음 정면에서 본 좋은 결음법(아래) 법입니다.[왼쪽 그림 참조] 하지만 통굽구두는 발이 구두 앞쪽으로 쏠리게 돼 발가락이 먼저 지면에 닿게 됩니다. 이 때문에 조금만 걸어도 발은 피로를 느끼고, 엄지발가락이 휘어지는 무지 외반증 이나 발 모양의 기형을 유발하게 됩니다. 특히 통굽구두와 같이 굽이 높은 신발을 신게 되면 우리 몸의 무게 중심은 땅에서부터 멀어져 위 로 올라가게 됩니다. 이는 우리 몸이 불안정해지고 넘어지지 않게 중심을 잡기 위해 온 몸의 근육 이 긴장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또 발목을 삐지 않으려고 더욱 힘을 주고 걷기 때문에 허리 나 어깨, 목 뒤가 아프게 됩니다. 근육만 긴장시키는 것이 아니라 허리를 뒤로 젖혀 걷는, 소위 임산부 자세 로 인해 요추 전만증(허리등뼈가 임산부처럼 앞으로 튀어나오며 구부러진 증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밖에 앞굽과 뒤 굽의 차이가 1cm 이상 되면 무릎 관절에 무리를 주어 퇴 행성관절염이 발생할 확률도 그만큼 높아집니다. 강함과 부드러움의 조화 어떤 신발을 신느냐에 따라 발뿐 아니라 허리의 건강도 결정됩니다. 즉, 신발만 잘 신어도 발목과 다리에 편안함을 줄 수 있는데요. 보통 신발은 발의 길이와 폭보다 1~1.5cm 정도 여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굽 높이는 보통 2~3cm 가량이 가장 좋다고 추천되며, 가능하면 굽에 쿠션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부득이 하게 높은 굽의 신발을 계속 신어야 한다면 굽 높이가 다른 신발을 몇 켤레 준비해 번갈아 신습 니다. 계속해서 높은 굽의 신발을 신으면 아킬레스건이 짧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높은 굽은 연 속 2일 이상 신지 말아야 건강을 해치지 않습니다. 보통 하루에 6~8시간, 일주일에 3~4회를 넘 지 않아야 합니다. 틈틈이 발 운동을 해 발의 피로를 풀어주고, 끝이 뾰족한 신발을 신었을 때는 꼼 지락거리듯이 자주 발가락을 움직여 주는 것도 좋습니다. 흔히 신발은 가볍고, 부드러운 것이 좋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신발 전체가 부드러우면 발이 신발 안에서 이리저리 쏠릴 뿐 아니라 충격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게 됩니다. 신발을 고를 때는 우선 발을 효과적으로 지탱해주는 밑바닥이 단단한지, 굽의 위치는 적당한지를 먼저 살펴야 합니다. 발가락이 접히는 신발의 앞부분은 부드러워야 하고, 체중이 실리는 뒤꿈치는 딱딱한 것이 좋습니 다. 가급적 통풍이 가능한 가죽소재와 재봉선이 많지 않은 신발이 좋고, 걸을 때 부담을 주지 않 는 낮은 굽이 건강에 이롭습니다. 오후가 되면 발이 부어 평소보다 좀 더 커지게 되는데, 신발이 오전 오후의 발 상태를 모두 편하게 할 수 있을 정도로 탄력적인지도 따져봐야 합니다. www.cmcbaoro.or.kr 24 25

희 망 바오로 名 醫 어느 분야이건 자신이 몸담고 있는 곳에서 최고 라는 평가를 받기는 무척 어렵습니다. 최고 라는 타이틀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남보다 더 빨리,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것은 물론, 그 능력을 객관적 으로 인정받아야 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은데요. 국내에서 심장 부정맥이 미개척 분야로 남아있던 1980년대 후반. 아무도 걷지 않았던 그 길을 개척해 부정맥 분야 최고의 권위자로 우뚝 선 노태호 순환기내과 교수를 만 나봅니다. 심폐소생술의질( 質 ) 한단계업그레이드 노태호 교수의 우수한 실력은 대외적으로도 그 명성 을 인정받고 있는데요. 지난 2년간 국내에서 부정맥을 전공하는 의사들의 모임인 부정맥연구회의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대한심폐소생협회 전문 심폐소생술 위원장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순환기 분야 상근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노태호 교수가 역점을 두는 것은 바로 심폐소생술인데요. 노태호 교수는 최근 내과 전공 의들이 미국심장협회에서 수여하는 전문심폐소생술 자격증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희생자의 상당수가 내과에서 않고 있습니다. 바로 심장병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 만의 고유한 그 무엇인가를 찾아 나선 것입니다. 한국인의 심장병이 미국사람과 같을 것이라는 것이 보편적인 생각입니다. 의학교과서에도 그렇게 되어 있고요.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아 보입니다. 영구 심박동기 시술을 받은 사람이 우리나라의 경우 인구 100만 명당 30명 이하입니다. 하지만 우리나 라와 경제규모가 비슷한 나라의 경우를 보면 100만 명당 300~500명으로 큰 차이를 보입니다. 이처럼 다른 나라 사람들과 큰 차이를 보이는 국내 심박동기 시술 환자를 안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 부정맥과 관련된 질환이나 심장의 전기시스 템이 다른 나라와 다르지 않겠느냐는 것이 노태호 논리력과 테크닉의 절묘한 조화 기록하고 전기적 자극을 주어 반응을 살펴보는 복잡한 발생합니다. 때문에 최일선에서 환자들을 대하는 전공의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교육이 교수가 주목하는 부분입니다. 노태호 교수가 역점을 두는 또 하나의 프로젝트는 부정맥 하면 생소하신 분들이 많이 계실 텐데요. 과정을 통해 병의 모습에 접근합니다. 필요하다고 생각했죠. 가톨릭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가정혈압 입니다. 부정맥은 심장 조직 중 동방결절이란 곳에서 형성 노태호 교수는 이러한 심장부정맥 질환의 특성을 에서 교육경비를 전액 지원하고, 가톨릭중앙의료원 지금까지 혈압 환자의 치료기준은 의사가 진료실 된 전기적 신호의 정상적 전달에 문제가 생기거나 잘 파악해 정확한 치료를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소속 8개 병원 내과 전공의들이 전원 전문심폐 에서 재는 것이 기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단 한번 아니면 비정상적 전기발생으로 인해 심박동이 불규 즉, X-ray나 초음파, 혈관조영술 검사 등을 통해 소생술 교육을 받아 미국심장협회에서 인정하는 진료실에서 측정하는 것보다는 제대로 가정에서 여 칙하게 뛰는 것을 말합니다. 나타나는 형태학적 이상이나 구조적 이상을 치료하는 공인 전문심폐소생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러 번 반복 측정해 치료의 기준으로 삼는 것이 환 성바오로병원의 순환기내과 노태호 교수는 이처럼 일반적인 심질환의 치료와는 달리, 빈맥 혹은 서맥 시 했습니다. 자의 예후에 중요하다는 의견들이 대두되었고, 이 불규칙하게 뛰는 심장을 정상적으로 돌려놓는데 전기적 활성의 양상이나 전기자극에 반응하는 심장의 노태호 교수의 이러한 노력과 열정은 지금까지 60여 것이 가정혈압을 탄생시키게 된 배경입니다. 있어 국내 최고의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반응 등을 상상력과 논리력을 동원해 진단하고 치료 명의 전공의가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신뢰성 있는 기계로 가정에서 여러 번, 여러 상황에 부정맥의 치료는 심장의 전기적 이상을 바로 잡는 하는 제 과정에 있어 그 정확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거두었고, 이는 국내 심폐소생술의 질( 質 )을 한 단계 서 다양하게 측정한 혈압이 환자의 예후를 판정하 것입니다. 심장진단에 널리 있는 것입니다.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는데 더 좋은 치료의 기준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 사용되는 심장초음파나 혈관 조영술로는 눈에 보이지 않는 부정맥은 심장의학 분야 중 가장 두뇌를 많이 사용하는 분야입니다. 논리적인 단계를 많이 밟아야 진단과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심장병 연구 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도 내딛지 않은 불모지를 개척해 최고 의 반열에 이런 질환을 진단하는데 한계 치료가 가능한 분야인 것이죠. 즉, 질병의 진단을 위해 노태호 교수는 그 옛날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부 오른 노태호 교수. 지금도 끊임없이 개척자의 삶을 가 있죠. 때문에 심장에 특수 서는 풍부한 상상력과 정확한 논리력이, 치료에는 섬세한 정맥 분야를 개척해 온 것처럼 지금도 보다 나은 살고 있는 그의 노력과 열정이 환자들에게 질병치료에 전극을 삽입해 전기활성도를 손과 테크닉 모두가 필요한 것이 부정맥 분야입니다. 질병치료를 위해 새로운 분야에 대한 연구를 멈추지 대한 희망의 열매로 자라나기를 기대해봅니다. www.cmcbaoro.or.kr 26 27

공 연중 캠페인, 암! 극복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이 세상 드넓은 공간 중 가장 편하고 안온한 장소는 어디일까요? 이미 기억 속에서 사라졌다고 해도 우리 모두의 진정한 고향이며, 시원( 始 原 )인 자궁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성으로서, 어머니로서 겪어내야 하는 수많은 고통과 변화가 잠재되어 있는 자궁이 최근 들어 원치 않는 고통을 겪고 있는데요. 지금 이 시간, 자궁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자궁의 자기소개서 난관 자궁바닥 마법의 성, 생명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자궁. 자궁의 출발점은 바로 질 입니다. 아기가 나오는 길이 난소인대 난소 자궁: 자궁강 황체 광인대 자 성( 性 ) 생활을 행하는 곳인 질은 부드러운 점막으로 자궁외막 내자궁구 자궁근층 자궁경부 자궁내막 자궁경관 덮여져 있고 주름이 많습니다. 바깥쪽은 처녀막으로 덮 외자궁구 질 여 있고, 안쪽은 자궁으로 이어져 있어 성교 시 정자가 자궁으로 통과하는 중간다리이기도 합니다. 소음순 질을 통해 들어온 정자는 자궁을 지나 나팔관 이라는 곳에서 난자와 만나 수정란을 형성하는데 요. 정자가 나팔관까지 갈 수 있는 것은 질과 자궁에서 분비하는 분비물의 성질이 각기 다르기 때 문입니다. 기본적으로 산성을 싫어하는 성질을 갖고 있는 정자가 산성을 띠는 질을 피해 약한 알 칼리성을 띠는 자궁 분비물을 찾아 올라가도록 유도하여 나팔관까지 갈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자궁은 임신을 하게 되면 놀라운 변화를 보이는데요. 평상시에는 자신의 주먹 정도의 크기지만 임신을 하게 되면 평소 부피의 500배인 5l까지 늘어난다고 합니다. 자궁 속을 좀 더 살펴보면 질 을 지나 조금 좁아지는 구간이 나오는데요. 이 지점이 질과 자궁의 경계부위입니다. 이 다음에 좁 아지다 양쪽이 팽대하여 역삼각형의 구조를 보이는데, 이곳을 자궁의 몸통이라고 합니다. 자궁 몸통의 가운데는 빈 공간이며, 자궁강 이라고 부릅니다. 점막과 같은 내막으로 이루어진 자궁의 몸통을 따라가다 보면, 좌우에 난소와 나팔관이 있습니 다. 나팔관은 여자의 몸속으로 들어온 정자가 난소에서 나온 난자와 상봉하는 곳이기도 하는데 요. 모양이 나팔꽃처럼 생긴 이유는 난소에서 배란된 난자를 나팔관으로 잡아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www.cmcbaoro.or.kr 28 29

공 연중 캠페인, 암! 극복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침윤암 1기 2기 3기 4기의 순서로 발전됩니다. 자궁경부암의 발생은 30세를 전후로 해서 급속히 증가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발생 평균연령을 보면 이형증(0기)이 35세이고, 상피내암(1기) 이상은 45세 정도로 조사되고 있 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젊은 나이에도 암이 발견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특히 선진국의 경우는 자궁경부암으로 확실한 진단을 내릴 때 암의 진행상태가 초기인데 반해 우리나라의 경우는 3기 이상 진행된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아 그만큼 치료가 어렵고 사망률이 더 높습니다. 우리의 영원한 고향이자 생명탄생의 성스러움을 안고 있는 자궁이 암의 공격에 힘겨워 하고 있습니다. 30세 를 전후로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자궁경부암 이 그 주범인데요. 연중 캠페인, 암!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 다섯 번째 이야기. 자궁경부암의 모든 것을 알아봅니다. 문의) 산부인과 02-958-2130 30세를 전후로 급격히 증가 자궁경부암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궁경부의 정확한 위치를 알아볼 필요가 있는데요. 자궁경부는 앞장 태초의 보금자리, 자궁 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질에서 자궁강 으로 가는 길의 첫 출발점, 즉질과바로인접한, 자궁강 으로 가는 좁은 통로의 시작점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람의 자궁은 약간 편평한 가지 모양을 하고 있는데요. 자궁 아래쪽의 가늘고 잘록한 부분을 자궁경부, 위쪽의 자루 모양의 부분을 자궁체부 라고 합니다. 자궁암은 크게 자궁경부암과 자궁체부암(내막암)으로 나누어집니다. 국내의 통계에 의하면 자궁체부암보다 자궁경부암이 약 5배 이상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자궁암 검사 라고 하면 사실은 자궁경부암 검사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궁경부암은 자궁경부 상피세포에 자궁경부암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 인유두종바이러스 (HPV) 염이 발생하면서 이들이 장기간 염상태로 존재해 상피세포에 변화를 일으킨 것입니다. 상피세포의 이상 정도에 따라 자궁경부 상피이형증(초기/중기/말기) 상피내암(0기) 조기 발견 시 100% 완치 가능 자궁경부암의 발생은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거의 100%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염과 연관 되어 있으며, 상피이형증과 상피내암 등의 전 단계를 거쳐 서서히 암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 져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의 전 단계인 상피이형증과 상피내암 환자는 자궁경부암 환자보다 최소 100~1,000배 이상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염과 관련하여 1년에 수십만 명 이 진단을 받고, 수술 방사선 치료 및 항암치료에 드는 비용은 적어도 수천억에 달할 것으로 추 정되고 있습니다. 이밖에 흡연, AIDS 등의 질병으로 인한 면역저하, 어린 나이의 성 관계나 많은 사람과 성관계를 한 경우, 다산부( 多 産 婦 ) 등도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부부관계 후에 질 출혈이 있는 경우가 많으며, 젊은 환자의 경우에는 월경 간 출혈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자궁경부 암이 진행된 상태일수록 혈성 분비물의 횟수와 양이 증가합니다. 또 소변을 볼 때 아랫배에 통증이 오거나 등 아래쪽의 통증, 성관계 시 통증이 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이미 침윤암으로 발전한 단계일 가능성이 높아 치료시기를 놓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러운 것은 자궁경부암은 조기 발견 시 100% 완치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는 자궁경부암이 암 전 단계, 즉 염 후 암으로 진행되기까지의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가능하고, 조기에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자궁경부암은 주요 암 중 유일하게 병의 원인이 밝혀진 암입니다. 즉 고위험군 인유두종바이러스(HPV)가 암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규명이 되어서 치료 가능성을 더욱 높여주고 있습니다. www.cmcbaoro.or.kr 30 31

공 연중 캠페인, 암! 극복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암=죽음 의 등식이 성립하는 것이 일반화 되어버린 세상입니다. 하지만 어둠 속에 한 줄기 빛이 더욱 밝게 느껴지는 것은 바로 희망 이라는 생명의 끈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질병의 예방을 위해 스스로 삶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 Virus, HPV)는 일명 사마귀 바이러스 로 불리는, 흔한 바이러스입니다. 그 종류도 100개 이상으로 다양하며, 이 중 30가지 정도가 질병을 유발합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는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고위험군 인유두종바이러스는 대부분 1년 내에 자연적으로 없어지지만 경우에 따라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염된 상태로 유지되어 자궁경부 암을 일으키게 됩니다. 반면 저위험군 HPV는 성기 사마귀 등의 성병을 유발합니다.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인 유두종바이러스 때문이 라는데요. 인유두종바이러스 가 무엇인가요? 의 희망을 키워나가는 것은 당연한 의무입니다. 더구나 잠시잠깐의 여유와 시간투자로 100% 암을 예방할 수 있다면 두말할 나위도 없겠지요. 자궁경부암으로부터 100% 자유로워지는 법, 김찬주 산부인과 교수와 함께 그 해법을 알아봅니다. 문의) 산부인과 02-958-2130 자궁을 검사한다고 하면 왠지 거부이 드는데요. 검사방법에 대해 자세히 말씀 해주시지요. 자궁경부암의 검사에는 크게 세포 검사 와 HPV 검 사 라는 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가 있습니다. 먼저 세포 검사에 대해 말씀드리면 자궁경부의 세포를 채취 해 염색하여 현미경으로 직접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이 검 사는 세포의 모양과 색깔 변화를 통해 이상 유무를 파악하 는 것으로, 간단하고 통증이 거의 없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모양이 비정상적인 세포가 나오면 자궁경부암의 진행여부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암이 있는데도 검사 상 정상으로 판정될 수 있는 경우가 있어 자궁경부암을 발견하지 못하 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하나의 검사방법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검사는 자궁경부 세포에 염되어 있는 인유두 종바이러스(HPV)의 DNA를 검사하는 것으로, 이 검사법은 특히 염되어 있는 바이러스의 양 을 자동 분석함으로써 비교적 높은 민도를 보입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인유두종바이러스 검 사로는 미 FDA의 승인을 받은 Hybrid Capture Ⅱ System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세포진 검사와 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를 함께했을 때 95% 이상의 민도를 나타내기 때문에 자 궁경부암 검사를 할 때에는 두 가지 검사를 함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고위험군 HPV에 염되지 않는 것이 중요 한 것 같은데요. 고위험군 인 유두종바이러스와 자궁경부암 은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우선 고위험군 HPV는 자궁경부이형증과 자궁경부암 등을 일으킵니다. 자궁경부암 환자의 99%가 고위험군 HPV에 염되어 있을 정도니까요. 그러나 고위험군 인유 두종바이러스에 염된 환자가 모두 자궁경부암으로 발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고위험군 HPV는 염되더라도 증상이 거의 없고, 오랜 기간 잠복한 후에나 자궁경부암을 일으키기 때문에 조기검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연령별로는 30세 이후에는 HPV의 염률은 떨어지지만 자궁경부암 발생률 은 증가합니다. 때문에 HPV에 염된 30세 이상은 정기적인 경과관찰이 필요합니다. 먼저 세포진 검사와 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를 함께 받 습니다. 특히 성 경험이 있는 20세 이상의 모든 여성은 조기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기관을 선정하는 것도 중 요한데요. 세포 채취나 검사는 반드시 믿을 수 있는 의료기 관에서 시행하셔야 합니다. 검사 주기는 매년 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처음 연속된 세 예방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느끼게되는데요.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려면 어 떻게 해야 하나요? 번의 검사가 모두 정상으로 판정되었을 때는 위험인자에 대해 전문의와 상의를 하신 후 재검진 기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www.cmcbaoro.or.kr 32 33

공 연중 캠페인, 암! 극복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아닙니다. 검사를 받고자 하실 때는 다음의 사항들을 주 그럼 검사는 아무 때나 의하셔야 합니다. 먼저 생리 기간일 때도 가능하지만, 생리 받을 수 있는 건가요? 가 끝나고 난 뒤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검사를 받기 이 틀 전부터는 성 관계를 갖지 마시고, 탐폰을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그리고 질 세척이나 질 내 약물, 윤활제, 질 내 피임약 등은 사용하지 마십시오.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자궁경부암은 아무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단 증상이 나타났다면 이미 치료가 어려운 단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궁경부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성 관계 후에 출혈이 있는 것입니다. 또 악취가 나는 질 분비물, 체중 소 등의 증상은 자궁경부암이 이미 진행되었을 때 나 타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검사는 증상이나 문제가 있기 전 단계인 이형증, 즉 이상 병변을 발견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부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 자궁경부의 이상은 마지막 자궁경부암 검사 직후부터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이 진행되어 발견되는데 수년이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검사는 반드시 받으셔야 합니다. 간단하게 체크해 보실 수 있는데요. 생활습관은 어떤지 자 신의 자궁경부암 위험도를 스스로 점검해 보세요. 담당의사 및 간호사와 적절한 조기검진 기간을 상의하시고, 적극적으로 세 포 검사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검사를 요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검사를 받은 후에는 검사결과를 꼭 점검하고 기 록해 두어 이후의 검사결과와 비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물론 예방 차원에서 받으면 좋지만 몸에 아무 이상이 없는데도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네. 성 접촉이 없더라도 자궁경부암 검사를 해야 합니 더 이상 성 접촉이 없어 다. 자궁경부암이 발생하는 기간이 10~15년 정도 걸리기 도 자궁경부암 검사를 때문에 현재 성 접촉이 없더라도 과거 성 접촉에 의해 자궁 해야 하나요? 경부암과 전암병변이 있는지 검사를 해야 합니다. 고위험군 HPV도 아무 증상 없이 오랜 기간 잠복해 있으면서 자궁경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는데요. 자궁경 부암의 예방을 위해 스스로 체크해 봐야 할 것이 있는지요.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는 자신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 느냐에 따라 크게 좌우됩니다.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산부인과에서는 자궁경부암의 조기발견을 위해 이 분야의 권위자인 김찬주 교수를 중심으로 자궁경부이형증클리닉 을 운영, 보다 전문화된 진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문의) 산부인과 02-958-2130 병리학과 연계, 정확한 치료제공 자궁경부이형증클리닉은 젊은 여성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HPV(인유두종바이러스) 관련 질환, 즉 자궁경부이형증 의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기적인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와 HPV 검사로 질병을 조기에 발견, 치료함으로써 자궁경부암으로 인한 사망률 소 뿐만 아니라 자궁보존 및 자궁 적출술의 위험도를 크게 낮추고 있으며,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오랜 교수생활을 해온 병 리과 서은주, 민기옥 교수와의 협진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 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세포진 검사와 HPV 검사를 함 께 시행할 경우 침윤성 암은 100%, 고위험 상피내이형증은 95% 이상, 저위험 상피내이형증은 70%까지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이형증클리닉은 특히 자궁경부암 발생원인인 HPV 염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분자생물학적 방법인 최신 진단시 스템을 도입하여 초기 병변의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고위험형 HPV에 염된 환자들을 미리 진단하여 추적, 관리함으로써 자궁경부암의 예방과 관리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의료진 소개 성 명 김찬주 교수 전문분야 부인종양학, 자궁경부암 일반부인과학 클리닉 자궁경부이형증클리닉 부인암 조기검진클리닉 해외연수 독일 Heidelberg 암 센터 (DKFZ) 대외활동 前 보건복지부 암조기검진사업 지원 평가단 권고안분과위원 現 대한부인종양콜포스코피학회 정회원 現 미국 암 연구 모임(AACR) Associate Member 2006년 대한부인종양콜포스코피학회 자궁경부암 진료권고안위원회 위원 및간사 www.cmcbaoro.or.kr 34 35

공 알짜배기 건강상식 의 식사 간격은 5~6시간. 약물의 혈중농도 유지시간 간격과 거의 일치합니다. 식사를 전후로 하루 세 번 약을 복용하도록 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만약 이 규칙을 깜빡했을 경우, 예를 들어 점심 때 약을 먹지 않 았다면 생각난 즉시 복용하도록 합니다. 하지만 이미 저녁 무렵에 가서 생각이 났다면 점심 약은 그냥 포기 하고 저녁 약부터 먹어야 합니다. 하지만 항생제처럼 체내 병원균에 작용하는 약이나 호르몬제 등은 좀 다 2 릅니다. 지난 건 잊고 다음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의사나 약사에게 상의해야 합니다. 미지근한 물로 한잔 가득~ 약을 복용하는데 있어서 시간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어떻게 먹느냐 입니다. 약을 복용할 때는 어떤 약이든 물이 기본입니다.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미지근한 물을 한 잔 가득히 Medicine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약 먹을 때 물을 많이 마시는 사람을 약을 못 먹는 사람으로 취급하곤 하는데, 틀린 이야기입니다. 약은 물을 많이 먹어야 약이 위장으로 내려가고 식도에 남지 않습니다. 오히려 물 없이 약을 먹게 되면 약이 식도에 남게 되어 식도염을 일으킬 수도 있고, 또 흡수가 늦어져 적절 한 시간에 적절한 효과를 나타내지 못하게 됩니다. 하지만 물을 조금 마셔야 하는 예외성을 지닌 약도 있습 니다. 위장약 중 헬리코박터파이로리균을 죽이는 약은 되도록 물을 조금 마셔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물의 양 외에도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차나 우유, 주스 등을 주의해서 마셔야 합니다. 우리 몸은 어디가 아프다 라는 적신호가 들어오면 면역반응 체계가 가동하게 됩니다. 몸 스스로 정상상태로 돌아가기 위한 바쁜 움직임이 시작되는 것이죠. 예를 들어 기에 걸렸으면 몸의 반응은 기침이나 가래 등으로 나타납니다. 이런 행동 등을 통해 원래 상태로 돌아가려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모든 질병을 방어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병이 심하거나 몸이 약해진 경우, 특히 몸이 튼튼하지 못한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는 더욱 그렇습니다. 이런 위급 상황에서 우리는 약에게 도움을 청하게 되고, 약의 도움으로 질병을 쫓아내게 됩니다. 그러나 약은 아프다고 아무 때나 먹는 것이 아니라 복용시간과 복용방법, 복용기간 등을 잘 따져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1 적당한 혈중농도 유지가 관건 약의 효과가 아무리 뛰어나다 해도 복용시간을 지키지 않으면 원 하는 만큼의 효과를 보기 힘듭니다. 머리 아플 때, 배 아플 때, 기에 걸렸을 때, 속이 쓰릴 때 등 질병에 따라 복용하는 약의 종류도 다양하지만 복용하는 방법과 시간도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약을 복용하는 시간은 대체로 식후가 많지만 식전, 식간 또는 식사와 함께 복용하는 등 방법도 다양하므로 자신이 약을 언제 복용해야 하는지 기억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간을 제대로 지키느냐 아니냐에 따라 약 효가 최고가 되기도 하고 최악이 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유산균제제나 한방 과립제, 제산제 등 은 공복에 먹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대부분의 약 복용시간은 식전 30분, 식후 30분 입니다. 약은 약 성분이 혈액에 퍼져 적절한 혈중농도를 유지할 때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루 세 끼 변비약을 우유로 먹으면 약이 위장에서 녹아버리기 때문에 효과가 적어집니다. 빈혈약을 홍차나 녹차와 같이 먹거나 일부 항생제를 우유로 먹었을 때도 효과는 적습니다. 우유로 약을 먹으면 일반적으로 금속착염 현상이 생겨 약이 쉽게 분해되지 않습니다. 영아나 유아에게 약을 먹일 때 우유를 피하라는 것도 이 때문입 니다. 하지만 우유를 무조건 안 좋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지용성비타민(비타민 A, D, E, K 등)을 포함한 일부 약은 음식의 지방분에 녹아 흡수되기 때문에 이런 약은 식후에 물보다는 오히려 우유에 먹는 것이 더 효과 적입니다. 3 독( 毒 )되는 약( 藥 )? 사람들이 가장 흔하게 접하게 되는 약은 피로회복제나 두통약일 것입니다. 피로회복제는 음료수처럼 복용할 수 있고 인체에 흡수가 잘 되는 카페인과 비타민이 들어 있다는 점, 또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어서 많이 복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너무 마시다 보면 카페인에 대한 의존성이 높아져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심장이 약한 사람은 가슴이 두근거리는 부작용이 올 수도 있습니 다. 머리가 아플 때마다 먹는 두통약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두통약에 든 아세트아미노펜 이란 성분은 심하 면 간세포를 망가뜨리고 사망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슈토에페드린이란 성분이 들어있는 콧물기약의 경 우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성분이 든 약은 편두통이나 심장병, 고혈압 환자가 복용할 경우 생명에 심각한 해를 줄 수 있습니다. 몸에 이상이 있는 사람일수록 그 약에 대한 상세정보를 안 후 복용해야 합니다. 약이 독이 되는 건 한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www.cmcbaoro.or.kr 36 37

미 Culture & Festival 인.형의 동심 속으로 <러시아인형극과 세계인형전> 이 행사는 러시아 국립모스크바중앙인형극장 박물관의 인형전시와 인형 극장의 인형극 그리고 인형체험도 해볼 수 있는 기회다. 모스크바중앙 이제 곧 여기저기 계절 맞는 소리가 요란한 봄. 하지만 꽃놀이 인파에 휩쓸리기보다 다른 알찬 놀이는 없을까? 이번엔 우리 가족만의 文 化 꽃놀이는 어떨까? 흥미진진하고, 색다른 세계문화 속으로 흠뻑 빠져 보면서 말이다. 그.림.책 속으로 <매직펜슬전> 평범한 연필이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그 이야기가 그림으로 표현되는 마술 같은 공간으로의 초대 를 모토로 하는 영국 어린이도서 일러스트레이션전. 전 세계 30여 국을 순회하는 <매직펜슬>은 그림책 200권과 일러스트레이션 인형극장은 세계 인형극의 메카로 이곳 작품은 단순한 인형극이 아닌 예술적 재치와 해학을 표현하는, 놓치기 아까운 명작들이다. 해설이 있는 발레인형극, 호두까기 인형, 오페라인형극, 카르멘, 인형극의 거장인 오브라쵸프의 걸작, 알라딘 등을 볼 수 있다. 전시장에는 마리오네뜨 인형 놀이공간도 있으며 체험 워크 샵은 극 구성, 줄인형, 조명조작 등 직접 무대에 올려보는 협업을 통하여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기간 : 3월 2일~5월 6일(오전 10시~오후 6시, 4월의 일요일은 쉼) 관람연령 : 만24개월이상 장소 :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별관 1~2F 문의 : 02-6678-1144, www.sejongpac.or.kr 63점을 작가 원화와 함께 도서관 전시실, 층간 복도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영국 그림책의 다양한 스타일을 경험하고, 지각대장 존 의존버닝 햄과 토마토 절대 안먹어 의 로렌 차일드 등 아이들에게 친숙한 작가들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기간 : 2월 5일~4월 2일 장소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전시문의 : 02-3451-0800, www.nlcy.go.kr 이용시간 : 오전 9시~오후 6시(둘째, 넷째 월요일/공휴일(일요일 제외)은 휴무) 아.프.리.카의 북소리를 따라 <뮤지컬 우모자>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만든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작품으로 흥겨운 리듬과 춤이 어우러진 댄스뮤지컬. 우모자(Umoja)는 함께하는 정신(Spirit of Togetherness)이란 뜻으로 평화의 메시지다. 근대 스윙재즈부터 부츠를 이용하는 탄광 노동자들의 대화방식에서 유래한 검부츠댄스, 흑인탄 압의 시련을 녹여낸 댄스음악, 요즘 젊은이들의 힙합까지 한 무대에 서 만날 수 있다. 배우들 모두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과 함께 부르는 가스펠 합창 장면은 공연의 백미. 기간 : 4월 5일~4월 14일 공연시간 : 평일 7시 30분(월요일 쉼), 주말 3시, 7시 30분 장소 :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 문의 : 02-548-4480 우리만의 꿈.동.산 <어린이전용극장> 라트어린이극장(www.lattct.com) 국내 최초의 어린이 영어연극 전문 극장. 언어를 초월하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으로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도록 돕는다. 연락처 :02-560-0979 위치 : 서울 서초구 양재동(3호선 양재역에서 도보 10분 거리) 사다리아트센터(www.sadariartcenter.com) 어린이전용 복합 문화 예술공간으로 연극, 뮤지컬을 공연하는 동그라미, 세모, 네모극장과 어린 이 도서관을 갖추고 있다. 연락처 : 02-382-5477 위치 :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4호선 혜화역) 웅진씽크빅 아트홀(http://wj.pmcproduction.co.kr) 어린이 난타전용극장과 성인극장이 함께 있는 곳으로 어린이공연을 연간 상시공연하며, 내부 구성을 어린이 필요에 맞춘 게 특색이다. 연락처 : 02-509-0696, 02-738-8289 위치 : 서울 강남구 역삼동(2호선 역삼역, 3호선 양재역) www.cmcbaoro.or.kr 38 39

가톨릭의과대학 성바오로병원, 가족분만실 리모델링 오픈 OPeN 진통에서 회복까지 한 곳에서 One-Stop 분만 가능 전문성과 기능성 대폭 강화 분만의 질적 향상 기대 사랑담긴 최상의 진료로 신뢰받는 가톨릭의과대학 성바오로병원이 기존의 가족분만실을 대폭 강화한 새로운 가족분만실을 오픈, 출산문화의 새 場 을 열었습니다. 산모와 가족들은 한층 좋아진 환경 속에서 가톨릭의과대학 소속 의료진의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게 됩니다. 가톨릭의과대학 성바오로병원 산부인과 외래 T. 02-958-2130 분만실 T.02-958-21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