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伐)이라고 하였는데, 라자(羅字)는 나자(那字)로 쓰기도 하고 야자(耶字)로 쓰기도 한다. 또 서벌(徐伐)이라고도 한다. 세속에서 경자(京字)를 새겨 서벌(徐伐)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또 사라(斯羅)라고 하기도 하고, 또 사로(斯盧)라고 하기도 한다. 재위 기간은 6

時 習 說 ) 5), 원호설( 元 昊 說 ) 6) 등이 있다. 7) 이 가운데 임제설에 동의하는바, 상세한 논의는 황패강의 논의로 미루나 그의 논의에 논거로서 빠져 있는 부분을 보강하여 임제설에 대한 변증( 辨 證 )을 덧붙이고자 한다. 우선, 다음의 인용문을 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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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국어에서 관용표현 지도 방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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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과 학기 술부 고 시 제 호 초 중등교육법 제23조 제2항에 의거하여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을 다음과 같이 고시합니다. 2011년 8월 9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1.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은 별책 1 과 같습니다. 2.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별책

시험지 출제 양식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합시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집시다. 5. 우리 옷 한복의 특징 자료 3 참고 남자와 여자가 입는 한복의 종류 가 달랐다는 것을 알려 준다. 85쪽 문제 8, 9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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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사항이 없을 경우 무 표시하시기 바랍니다. 검토항목 검 토 여 부 ( 표시) 시 민 : 유 ( ) 무 시 민 참 여 고 려 사 항 이 해 당 사 자 : 유 ( ) 무 전 문 가 : 유 ( ) 무 옴 브 즈 만 : 유 ( ) 무 법 령 규 정 : 교통 환경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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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절 조선시대 이전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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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부산연주문화\(김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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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국회 1 월 중 제 개정 법령 대통령령 7 건 ( 제정 -, 개정 7, 폐지 -) 1.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 1 2.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 1 3.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법 시행령 일부개정 2 4.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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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답 과 해 설 1 (1)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생활 주요 지문 한 번 더 본문 10~12쪽 [예시 답] 상대에게 상처를 주고 한 사 람의 삶을 파괴할 수도 있으며, 사회 전체의 분위기를 해쳐 여러 가지 사회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0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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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금융분야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 1. 개인정보보호 관계 법령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전자금융거래법 시행령 은행법 시행령 보험업법 시행령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 자본시장과

2016년 제31차 통신심의소위원회 회의록(심의의결서,공개, 비공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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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인물 강순( 康 純 1390(공양왕 2) 1468(예종 즉위년 ) 조선 초기의 명장.본관은 신천( 信 川 ).자는 태초( 太 初 ).시호는 장민( 莊 愍 ).보령현 지내리( 保 寧 縣 池 內 里,지금의 보령시 주포면 보령리)에서 출생하였다.아버지는 통훈대부 판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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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은하 1 우리 은하 위 : 나선형 옆 : 볼록한 원반형 태양은 은하핵으로부터 3만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 2 은하의 분류 규칙적인 모양의 유무 타원은하, 나선은하와 타원은하 나선팔의 유무 타원은하와 나선 은하 막대 모양 구조의 유무 정상나선은하와 막대나선은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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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상해 등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안 번호 179 제안연월일 : 제 안 자 :조례정비특별위원회위원장 제안이유 공무상재해인정기준 (총무처훈령 제153호)이 공무원연금법 시행규칙 (행정자치부령 제89호)으로 흡수 전면 개

교육실습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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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내며 학교도서관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교수-학습 활동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에 의해 열악했던 학교도 서관 시설 및 환경이 나아지면서, 학교도서관이 자원기반활용학습의 중요한 공간으로 인식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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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환경정책 형산강살리기 수중정화활동 지원 10,000,000원*90%<절감> 형산강살리기 환경정화 및 감시활동 5,000,000원*90%<절감> 9,000 4, 민간행사보조 9,000 10,000 1,000 자연보호기념식 및 백일장(사생,서예)대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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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오스본을 중심으로 한 작은 정부, 시장 개혁정책을 밀고 나갔다. 이에 대응 하여 노동당은 보수당과 극명히 반대되는 정강 정책을 내세웠다. 영국의 정치 상황은 새누리당과 더불어 민주당, 국민의당이 서로 경제 민주화 와 무차별적 복지공약을 앞세우며 표를 구걸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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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운 체계상의 특징 음운이란 언어를 구조적으로 분석할 때, 가장 작은 언어 단위이다. 즉 의미분화 를 가져오는 최소의 단위인데, 일반적으로 자음, 모음, 반모음 등의 분절음과 음장 (소리의 길이), 성조(소리의 높낮이) 등의 비분절음들이 있다. 금산방언에서는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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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스님의 이 달의 법문 성철 큰스님 기념관 불사를 회향하면서 20여 년 전 성철 큰스님 사리탑을 건립하려고 중국 석굴답사 연구팀을 따라 중국 불교성지를 탐방하였습 니다. 대동의 운강석굴, 용문석굴, 공의석굴, 맥적산석 굴, 대족석굴, 티벳 라싸의 포탈라궁과 주변의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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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강 판소리계 소설 심청전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1106월 평가원] 1)심청이 수궁에 머물 적에 옥황상제의 명이니 거행이 오죽 하랴. 2) 사해 용왕이 다 각기 시녀를 보내어 아침저녁으로 문 안하고, 번갈아 당번을 서서 문안하고 호위하며, 금수능라 비

2 국어 영역(A 형). 다음 대화에서 석기 에게 해 줄 말로 적절한 것은? 세워 역도 꿈나무들을 체계적으로 키우는 일을 할 예정 입니다. 주석 : 석기야, 너 오늘따라 기분이 좋아 보인다. 무슨 좋은 일 있니? 석기 : 응, 드디어 내일 어머니께서 스마트폰 사라고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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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 畿 鄕 土 史 學 第 16 輯 韓 國 文 化 院 聯 合 會 京 畿 道 支 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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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 1 節 組 織 11 第 1 章 檢 察 의 組 織 人 事 制 度 등 第 1 項 大 檢 察 廳 第 1 節 組 대검찰청은 대법원에 대응하여 수도인 서울에 위치 한다(검찰청법 제2조,제3조,대검찰청의 위치와 각급 검찰청의명칭및위치에관한규정 제2조). 대검찰청에 검찰총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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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 -장애인도서관 협력활성화 워크숍 일정 12. 6 (목) 14:30~15:30 등록 사 회 : 기민도(도서관운영협력과) 15:30~15:35 일정 및 행사 안내 등 소개 15:35~15:40 인사말 권경상 (국립중앙도서관장) 15:40~16:00 도서관협력사업 유공자 시상식 16:00~16:30 주제 1 : 전국적 도서관협력체계 구축방안 16:30~17:00 주제 2 : 공공도서관 협력망 실태분석과 발전방안 이용훈 (한국도서관협회 사업진흥부장) 남태우 (중앙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17:00~17:10 휴식 17:10~17:40 주제 3 :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협력사업 활성화방안 윤희윤 (대구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17:40~18:40 특강 1 : 말 잘하는 사람, 잘 말하는 사람 18:40~20:40 만찬 및 친교의 시간 공문선 (커뮤니케이션 클리닉 원장) 12. 7 (금) 09:25~09:30 일정안내 09:30~10:30 특강 2 : 얼굴경영 - 좋은 인상만들기 10:30~11:00 국가표준 상호대차시스템 소개 11:00~11:30 11:30~12:00 공공도서관협력사업 우수사례 발표 - 경기도 도서관진흥 및 협력사업 추진 현황 장애인도서관협력사례 발표 - 경남점자정보도서관의 사례를 중심으로 - 주선희 (인상학 박사) 최경호 (국립중앙도서관 전산사무관) 민완식 (경기도청 문화정책과 행정주사) 장상호 (경남 점자정보도서관장) 12:00~ 오찬 / 종료

공공도서관-장애인도서관 협력활성화 워크숍 목차 주제 1 : 전국적 도서관협력체계 구축방안 1 이용훈(한국도서관협회 사업진흥부장) 주제 2 : 공공도서관 협력망 실태분석과 발전방안 33 남태우(중앙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주제 3 : 도서관장애인서비스 협력사업 활성화 방안 59 윤희윤(대구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특강 1 : 말 잘하는 사람, 잘 말하는 사람 79 공문선(커뮤니케이션 클리닉 원장) 특강 2 : 얼굴경영-좋은 인상만들기 97 주선희(인상학 박사) 국가표준 상호대차시스템 소개 113 최경호(국립중앙도서관 정보화담당관 전산사무관) 사례발표 1 : 공공도서관 협력사업 우수사례 발표 131 민완식(경기도청 문화정책과 행정주사) 사례발표 2 : 장애인도서관 협력사례 발표 149 장상호(경남 점자정보도서관장)

전국적 도서관협력체계 구축방안 이 용 훈 한국도서관협회 사업진흥부장

전국적 도서관협력체계 구축방안 이 용 훈 / 한국도서관협회 사업진흥부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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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 협력망 실태분석과 발전방안 남 태 우 중앙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공공도서관 협력망 실태분석과 발전방안 남 태 우 / 중앙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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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장애인서비스 협력사업 활성화 방안 윤 희 윤 대구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협력사업 활성화 방안 윤 희 윤 / 대구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차 례 1. 서론 3.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2.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협력사업 활성화 방안 협력사업의 현주소 4. 결론 1. 서 론 지식기반사회와 정보해득력을 선도해야 할 도서관계는 취약계층, 특히 장애인의 정보접근 권을 보장하고 상대적 격차를 해소하는 사회적 장치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여러 저해요소 중에서 도서관계의 장애인 및 정보서비스에 대한 인식부족과 정부의 정책적 및 제도적 부실이 주된 이유의 하나이다. 도서관이 장애인의 자주적인 평생학습력과 정보해득력을 제고시키지 못하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없고 지역사회를 위한 지식정보센터로서의 위상을 유지할 수 없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도서관을 위한 정책수립과 제도적 지원에 소홀하면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어렵고 복지국가의 구현과 사회통합도 요원하다. 따라서 국립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는 도서관법 제45조 제2항에 규정된 7가지 업무(도서 관의 장애인서비스를 위한 국가 시책 수립 및 총괄, 장애인 서비스를 위한 도서관 기준 및 지침의 제정, 장애인을 위한 독서자료 학습교재 이용설명서 등의 제작 배포, 장애인을 위한 정보서비스와 특수설비의 연구 및 개발, 장애인의 정보서비스를 담당하는 전문직원 교육, 장애인의 정보서비스를 위한 국내외 도서관과의 협력, 그 밖에 장애인에 필요한 도서관서비스에 관한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 그 중의 하나가 장애인의 정보서비스를 위한 국내외 도서관과의 협력 이다. 이에 일선의 전문가 여러 분과 함께 전국도서관 협력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고민해 보고자 한다. 61

2.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협력사업의 현주소 국내 도서관에서의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협력사업은 지금 까지 주목 할 말한 내용이 없다. 2005년도 국립중앙도서관의 도서관 협력사업 추진실적은 아래에 간추린 총 15가지이며, 2006~2007년 또한 대동소이하다. 공공도서관 건립 운영 지원 및 협력 증진 지식정보시대를 선도할 도서관인 양성 지방출판물의 체계적 수집 신착자료 서비스 협력형 디지털 참고봉사 국가문헌 공동보존을 위한 국내 사례조사 지식정보사회 기반 조성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정보접근기회 확대 도서관 정보화시스템 확장 개선 지식정보 표준화 도구 개발 등 외국 국립도서관간 업무교류 외국 국립도서관과 교류협정 체결 국제 자료교류를 통한 도서관간 이해와 협력 증진 국제 상호대차 국제 세미나 유치 및 개최 먼저 국립중앙도서관의 협력사업 실적 중에서 공공도서관 건립 운영 지원 및 협력 증진 의 구체적인 내용을 집약하면 <표 1>과 같다. 그리고 공공도서관에 한정되어 있던 도서관 협력망 사업을 작은 도서관으로 확대 연계하기 위하여 전국 읍면동에 위치한 문고의 운영실태를 조사함으로써 기초자치단체 및 공공도서관이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도서관 협력망 운영실태를 보급 홍보하여 공공도서관 협력망의 내실화를 기하는 한편, 온라인 공유 시스템을 통하여 협력사업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방향으로 도서관 협력사업의 필요성을 고취시켰다. 다음으로 광역시도별 공공도서관의 협력사업 추진실적은 협약(협정)체결, 도서관 정보화 (KOLIS-NET) 사업, 분담수서, 관외 대출증 및 자료복사 카드 공유, 상호대차, 공동보존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들의 시도별 실적은 도서관 정보화 사업(공동목 록, 도서관 상호간 정보 공유)을 제외하면 협력사업에 참여하는 공공도서관이 전체의 절반에 미달하며, 특히 <그림 1>에 도시한 것처럼 협력사업의 근거가 되는 협정체결의 비율이 극히 저조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62

협력메뉴인 각종 서비스 업무(대출증 및 복사카드의 공유, 상호대차)와 보존공간의 심각한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보존 등에서의 협력실적이 부실하다. 구 분 공공도서관 건립 지원 도서관 협력망 운영 내실화 공공도서관 지원 내실화 공공도서관 협력증진 유공자 포상 협력사업의 구체적인 실적 공공도서관 건립(45개관)을 위한 17,291백만원 지원 농어촌 공공도서관 건립(17개관)을 위한 9,851백만원 지원 공공도서관협의회 총회(3월) 및 운영위원회 개최(2월, 11월) 시도별 공공도서관 운영회의 개최(총 35회) 전국 공공도서관통계 조사 및 배포(2~6월) 도서관 협력망 운영실태 자료집 조사 및 배포(1~8월) 도서관 협력망 활성화 워크숍 개최(5. 12~5. 13) 도서관협력 질의답변 담당자 지정제도 창안(8월) 공공도서관 독서교실 운영 지원 제71차 WLIC(IFLA 총회) 참가 지원 공공도서관협의회 특별연구논문집 발간(연구과제 3개 지원) 선진 외국 도서관 연수 제71차 WLIC 참가 항공료 지원 국민 독서진흥 활동과 도서관 및 문고 등 독서문화 공간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단체 포함)의 발굴 포상 <표 1> 국립중앙도서관의 공공도서관 건립 운영 지원 및 협력 증진 실적 도서관간 정보공유 67.7 공동목록 57.8 분담수서 관외대출증 공유 40.7 43.2 상호대차(관외대출) 복사사카드 복사카드 공유 협약체결(상호대차) 23.7 29.0 28.4 협력사업 실시율 (%) 협약체결(분담수서) 14.6 상호대차(복사) 10.7 협약체결(대출자 정보공유) 5.8 0 10 20 30 40 50 60 70 80 <그림 1> 공공도서관 협력사업 실시율(%) 63

한편 장애인을 비롯한 지식정보 소외계층에게 접근기회를 확대할 목 적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종합목 록(연간 1만건, 총 12만건)과 원문자료(연간 709책, 총 2,985책)를 구축하고, 홈페 이지 사용설명서 및 점자도서(500부)를 제작 배포하였으며, 센스 리더기를 무상으로 제공하 였다. 특히 2006년도 국립중앙도서관의 장애인을 위한 협력사업 중에서 시각장애인용 종합 목 록DB 및 원문정보DB 구축은 주목 할 만하다. 전자는 전국의 시각장애인 도서관 및 공공도서관이 소장한 시각장애인용 도서목 록을 제공 받아 한국문헌자동화목 록형식(KORMARC)으로 구축하였으며, 이용자가 원클릭으로 해당자료의 소장도서관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따라서 이동이 어려운 시각장애인은 자료를 검색한 후에 편리한 도서관에서 이용할 수 있고, 시각장애인 도서관 상호간의 중복 제작을 방지하며, 기존의 목 록을 편목 에 공동활용할 수 있다. 총 구축건수는 8만건이며, 국가 자료공동목 록시스템과 국가전자도서관 시각장애인용 홈페이지를 통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후자는 2003년부터 추진된 시각장애인용 원문정보DB 구축사업으로 시각장애 대학생들이 학습하는 주요 분야의 대학 기본학습서를 대상으로 텍스트DB로 구축하고 있으며, 총 2,985책 110만 페이지를 국가전자도서관 시각장애인용 홈페이지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그러나 양자 모두가 시각장애인에 국한된 사업일 뿐만 아니라 그 내용도 서지 및 원문DB 구축 위주의 정보화사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따라서 지식정보 취약(소외)계층을 위한 명실 상부한 협력사업으로 간주하기 어렵다. 도서관 협력사업의 궁극적인 목 적은 역할분담과 자원공유를 통하여 경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시키면서 대중의 이용서비스를 활성화하고 만족도를 극대화하는데 있다. 그러므로 중앙 관의 체계적인 계획수립과 지속적인 추진 지원이 중요하며, 개별도서관의 적극적인 협력의지와 자발적 참여가 전제되어야 한다. 더욱이 도처에 산재하는 취약(소외)계층의 정보접근 및 이용권 보장이 차별금 지와 사회통합의 단초가 된다는 점에서 장애인의 정보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협력사업은 가장 중요한 정책적 및 실무적 메뉴로 간주되어야 한다. 그들의 인간다운 삶과 사회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도서관계의 전략과 실천이 시급하다. 64

3.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협력사업 활성화 방안 1)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협력사업의 논거 도서관 협력활동은 사회의 지배계층에서 피지배계층으로, 소수의 엘리트 집단에서 불특정 다수의 대중으로, 성인중심에서 아동 청소년 및 노령층으로, 비장애인에서 장애인으로 확대 되고 있다. 그 배경과 동인, 즉 논거는 <그림 2>와 같이 추론할 수 있다. 디지털 기술의 대중화에 따른 온라인 이용가능성 도서관 상호협력 자급자족형 장서구축 신화의 붕괴에 따른 핵심역량 약화 경영패러다임 변화와 NPM 적용의 불가피성과 경제성 추구 사회복지 차원에서 소외계층 정보기본권 보장 외생적 배경과 동인 공동보존 상호대차 협동목록 공동제작 컨소시엄 분담수서 내발적 배경과 동인 정보접근 이용의 최후 보루와 최종 해결사로서의 기대와 압력 이용자 우선주의 및 봉사지향적 운영을 통한 서비스기능 극대화 지식정보격차 해소와 사회통합 기여를 위한 법제장치 강화 공적 자금 사용에 따른 사회적 가치와 기여에 대한 설명책임 <그림 2> 도서관 협력망 구축배경 및 동인의 스펙트럼 첫째, 기술환경적 관점에서는 디지털 정보기술의 발달과 인터넷 정보유통이 보편화됨에 따라 서지 및 원문DB를 구축하고 협력을 통한 공유가 용이하게 되었다. 따라서 디지털 점자 및 녹음도서 등을 상호대차하여 소장의 한계와 이용의 불편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 둘째, 경영관리적 측면에서는 소수집단인 장애인을 위한 단위도서관 위주의 자료수집과 정보서비스가 어떤 이용계층보다 투입 대비 산출의 경제성이나 효율성을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에 협력망을 구축하여 규모의 경제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서비스 기능을 제고시킬 필요가 있다. 셋째, 사회복지적 측면에서는 장애인의 정보접근 및 문화향유에 대한 기본권 보장이 국제 사회의 사조이며 참여정부의 핵심정책이다. 이를 보장할 때 장애인은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고 사회통합에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한다. 도서관의 장애인서비스를 위한 협력사업은 선택적 사안이 아니라 필수과제이며 시급한 현안이다. 65

넷째, 법제적 측면에서 장애인서비스를 위한 도서관 협력망 구축의 근거는 개정 도서관법 을 비롯한 여러 법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가운데 도서관이 장애인을 위한 협력사업을 활성화해야 하는 법적 근거는 도서관법 제45조 제2항의 6호(장애인의 정보서비스를 위한 국내외 도서관과의 협력)이다. 다섯째, 도서관의 내발적 요인 중 장서관리 측면은 도서관계가 오랫동안 금 과옥조로 삼아 왔던 자급자족형 장서구축이 신화로 전락함으로써 수집과 제공에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는 점이 협력사업의 당위성 논거로 작용한다. 여섯째, 도서관의 정보서비스 측면에서는 대다수 장애인이 이동에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거주지에서 가장 가까운 도서관이 그들의 정보접근 및 이용권리를 보장할 때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다. 요컨대 도서관 협력망의 구축은 비장애인 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정보접근성 제고와 격차해소를 위한 필수조건이다. 마지막으로 도서관의 사회적 책무라는 측면에서도 공적 자금 을 지출하는 공공도서관은 지식정보의 수집과 제공, 다양한 문화활동의 전개, 평생교육 지원 등에 주력하는 한편, 취약(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하는 방향으로 사회적 존재 가치를 설명해야 한다. 66

2)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협력사업의 기본원칙 도서관이 장애인서비스를 강화할 목 적으로 협력사업을 추진할 때는 논거를 바탕으로 목 적과 목 표, 기대효과, 서비스 대상의 특성, 기존의 협력망 등을 고려한 기본원칙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 그 기본원칙과 우선순위는 <그림 3>과 같다. ❶ 국가(공공)의 책임주의 ❻ 민관의 견고한 파트너십 도서관서비스의 비차별과 사회통합 지향성 ❷ 목적(사업)의 명확성 ❺ 접근(이용) 편의성 극대화 ❹ 근거리 우선봉사주의 ❸ 철저한 기능(역할) 분담주의 <그림 3>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협력사업의 기본원칙 첫째, 도서관의 장애인서비스를 위한 협력망을 구축할 때 가장 중시해야 할 원칙은 국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주의이다. 국가 및 자치단체가 장애인서비스를 공적 책무로 각인하지 않는 한 도서관 협력사업을 활성화하기 어렵다. 둘째, 도서관의 장애인서비스를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때는 그 목 적과 사업내용이 명확 해야 한다. 도서관 서비스를 강화하여 장애인의 정보접근 및 이용권리를 보장하는 것이 협력사업의 직접적 목 적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정보기본권 보장을 통한 비차별성 과 사회통합을 지향하는데 두어야 한다. 2007년 도서관 장애인 서비스현황 조사결과 보고서 에서는 희망하는 협력사업의 내용이 <그림 4>와같이 나타났다. 67

100 90 80 70 81.3 78.1 71.9 85.9 공공도서관 점자도서관 특수학교 도서관 60 50 54.2 62.5 61.0 62.5 40 30 20 10 40.7 66.6 60.3 20.3 54.1 53.8 50.6 37.5 30.6 28.8 0 장애인서비스용 각 종 장비의 지원 장애인서비스 교육 및 연수 네트웍 통합형 전자 도서관 구축 종합목록구축 점자도서 및 녹음자 료의 제작과 보급 기관대출 <그림 4>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협력망 구축시 희망하는 협력 내용 셋째, 도서관의 장애인서비스를 위한 협력사업은 모든 관종을 포괄하되, 더 중요한 원칙은 철저한 기능(역할)분담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국립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는 모든 장애인 에게 직접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고, 공공도서관(분관, 작은 도서관 포함)도 자료 인력 예산 등이 제한적이며, 점자도서관 역시 봉사권역이 한정적이다. 따라서 모든 관종을 아우르되 법정 책무, 조직적 및 지리적 여건 등을 감안하여 기능과 역할을 분담해야 한다. 넷째, 도서관의 장애인서비스를 위한 협력망 구축에는 근거리 우선봉사 원칙이 준수되어야 한다. 모든 장애인에게는 접근권(이동권, 이용권, 통신권)이 기본권 보장의 출발점이다. 그들의 이동권 제약에 따른 막대한 비용손실을 최소화하는 조치가 필요하다. 그것은 협력사업을 추진할 때 근거리 내지 최단거리에 위치한 도서관이 우선적으로 봉사하는 방향으로 구상해야 한다. 다섯째, 도서관이 장애인서비스를 위한 전국 협력사업은 근거리 우선봉사 원칙과 더불어 접근이용의 편의성도 중시해야 한다.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렵고 자료이용이 쉽지 않은 장애인을 위해서는 협력사업을 통하여 접근이용의 편의성을 제공할 때 이용자 지향적인 도서관 운영으로 간주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도서관이 장애인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망을 구축할 때는 국가(공공)의 책임주의에 못지않게 민간과의 견고한 파트너십이 필요하다. 국립장애인도서관지 원센터나 공공도서관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민간차원의 점자도서관, 각종 장애인 관련단체와의 연대를 통하여 상호보완하는 방향으로 협력사업을 구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68

3)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협력사업의 기본구조 도서관의 장애인서비스를 위한 협력사업의 기본원칙에 입각하여 전국적 협력사업을 위한 모형은 <그림 5>와 같이 제안할 수 있다. 첫째, 도서관의 장애인서비스를 위한 협력사업은 모든 관종과 봉사대상을 아우르는 국가 모형(National Model)의 부분집합으로 존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 이유는 장애인을 위한 독자적인 협력망의 양태보다 전국적 협력망 구조 내에서 특징과 신축성을 담보할 때 적실성과 실천성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협력망의 기본구조는 다계층 상향식 연계시스템(공공도서관- 지역대표도서관-국립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으로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셋째, 전국적 협력사업의 구성단위는 모든 개별도서관과 그들의 우산역할을 하는 협의회로 양분할 수 있다. 전자는 직접 장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서관을 의미하며, 지역사회에 산재하는 공공도서관과 점자도서관이 서비스센터에 해당하는 반면에 다른 관종은 제한된 이용계층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후자는 지역사회의 모든 관종을 아우르는 가칭 지역도서관장애인서비스협의회 와 지역대표도서관을 중심으로 구성하는 가칭 전국 도서관장애인서비스협의회 를 말한다. 지역협의회는 지역대표도서관을 중심으로 광역 지자체의 협력사업을 추진 지원하고, 전국협의회는 국립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가 주관 하며 전국적 협력사업과 정책적 및 법제적 지원기능을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넷째, 전국적 협력사업 모형은 모든 도서관이 장애인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을 전제 함에도 불구하고 <그림 5>처럼 공공도서관과 점자도서관을 직접서비스의 구심체로 상정한다. 분관/분실 작은 도서관 문고 KLA 지구협의회 사서(도서관)연구회 어린이 도서관 공공 도서관 기초 협력망 지역 대표도서관 지역도서관 장애인서비스 협의회 학교 도서관 광역 협력망 점자 도서관 장애인 관련단체 각종 장애인도서관 특수학교 도서실(관) 교사(사서) 협의회 <그림 5>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지역협력망(광역-기초) 구축모형 69

4)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협력사업의 핵심메뉴와 전략 2007년 9월에 월드리서치가 조사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도서관 장애인서비스를 위한 협력 망을 구축할 경우에 희망하는 협력의 내용은 <그림 6>과 같이 나타났다. 그러나 도서관의 장애인서비스는 각종 제도적 기반을 전제로 자료를 수집 제작하고 서지 및 원문DB를 구축 하여 제공 관리하는 과정인 동시에 행위이다. 따라서 다음의 핵심메뉴를 중심으로 협력사업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 100 90 80 70 81.3 78.1 71.9 85.9 공공도서관 점자도서관 특수학교 도서관 60 50 54.2 62.5 61.0 62.5 40 30 20 10 40.7 66.6 60.3 20.3 54.1 53.8 50.6 37.5 30.6 28.8 0 장애인서비스용 각 종 장비의 지원 장애인서비스 교육 및 연수 네트웍 통합형 전자 도서관 구축 종합목록구축 점자도서 및 녹음자 료의 제작과 보급 기관대출 <그림 6>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협력망 구축시 희망하는 협력 내용 가.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지침과 기준의 개발 도서관이 자체적으로 또는 협력사업을 통하여 장애인에게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는 <표 2>를 참고하여 이론적 토대인 동시에 실무적 준거가 되는 지침과 기준을 개발 해야 한다. 국립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는 전국협력망의 구성멤버와 공동작업 방식으로 초안을 준비하여 전문가 집단에 자문을 구하거나 학계에 의뢰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서비스 지침을 마련해야 한다. 그리고 제정할 서비스 지침은 <그림 7>의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70

IFLA 제정기관 지침(기준)명 적용 장애분야 전반 신체 시각청각정신 1999 Guidelines for Library Service to Braille Users. 2000 Guidelines for Library Services to Deaf People 2001 Guidelines for Library Services to Persons with Dyslexia 2007 ALA/ASCLA (1995) Guidelines for Library Services to Persons with Dementia Guidelines for Library and Information Services for the American Deaf Community. ALA/ASCLA (1996) Standards for Library Services for the Blind and Visually Handicapped. 미 국 ALA/ASCLA (1999) Guidelines for Library Services for People with Mental Retardation. ALA/ASCLA (2006) Guidelines for Library Services for People with Mental Illnesses. LC(2006) Revised Standards and Guidelines of Service for the Library of Congress Network of Libraries for the Blind and Physically Handicapped. 캐나다 CLA(1997) Canadian Guidelines on Library and Information Services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호 주 ALIA(1998) Guidelines on Library Standards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표 2> 주요 선진국의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지침(기준) 제정 사례 Ⅰ. 서론 : 배경, 목 적, 범위 등 Ⅱ. 장애인의 정의와 유형 Ⅲ. 장애인서비스의 일반원칙 Ⅳ. 장애인서비스의 구성요소와 기준 1. 장서개발(수집, 제작, 정리 등) 2. 이용서비스(각종 서비스, 촉진프로그램 등) 3. 정보기술과 디지털 접근성(정보기술, 보조기기, 웹사이트 운영 등) 4. 전문인력(자격, 기준, 역할, 교육프로그램 등) 5. 상호협력 Ⅴ. 장애인서비스의 평가 <그림 7> 가칭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지침 의 구성요소 71

나. 장애인용 대체자료의 개발과 제작 도서관의 장애인서비스를 위한 협력사업 가장 중요한 메뉴는 대체자료의 개발이다. 국립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는 지역대표도서관과 함께 점자도서, 디지털 녹음도서, 대활자본 등의 대체포맷을 확충하는데 주력하되, 제작시설이 미비한 현실을 감안하면 직접 제작하기 보다는 기존의 민간업체 및 점자도서관을 활용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그림 8>처럼 직접 제작하는 방식과 아웃소싱 방안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장애인 요구 조사 대체포맷 제작 수요 파악 협력망 도서관의 필요 자체제작/분담제작 Yes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전국 협력망 No 민간업체/점자도서 관 등 의뢰 납품 접근 이용 학교 도서관 작은 도서관 지역대표도서관 (소장) 배포/대차 어린이 도서관 공공 도서관 상호대차 분관 분실 점자/특수 도서관 각종 문고 광역 협력망 기초 협력망 접근 이용 장애인 이용자 <그림 8> 도서관의 대체포맷 제작과정 및 협력망을 통한 배포서비스 72

다. 장애인을 위한 직접서비스의 제공과 지원 도서관의 장애인서비스 협력사업을 전개하는 궁극적인 목 적인 동시에 그 성패를 좌우 하는 핵심메뉴는 직접서비스이다. 다층구조의 협력망을 통하여 장애인의 접근성과 만족 도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그림 9>와 같은 운영모형을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장애인의 정보요구 (방문, 온라인) 소장자료 요구 No 소장처 추적 Yes 대출/대여서비스 (자료대출/기기대여, 복사, 낭독, 참고서비스 등) Yes No 기초 협력 공공도서관 OPAC 지역종합목 록 DB 광역 협력 반납 우편택배서비스 자택방문서비스 온라인 전문서비스 Yes 제공 종료 국가종합목 록 DB 전국 협력 No Yes 요구자료 소장처 확인 도서관방문 수령 상호대차 요청 요청자료 도착 <그림 9>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협력망을 통한 각종 서비스의 흐름도 73

라. 장애인 정보해득력프로그램의 강화와 다양화 모든 도서관은 장애인서비스를 위한 협력사업을 통하여 장애인의 정보해득력을 강화 하고 평생학습프로그램을 확대 제공해야 한다. 이를 위한 바람직한 운영방향과 프로그램 모형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1 도서관 협력망을 통하여 제공할 평생학습은 궁극적으로 그들의 삶의 질을 제고시 키는데 있으므로 비장애인과 공통된 가치 및 욕구를 충족시키는 프로그램이어야 한다. 예컨대, 컴퓨터 활용 및 인터넷 이해와 같은 지식정보 격차해소를 위한 정보 해득력, 노동기회 확대와 노동시장에의 통합을 위한 인적자원 개발, 시민의식 고취와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시민교육 등이 필요하다. 2 광역 및 전국협력망은 장애인을 위한 인터넷 활용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워크샵을 개최할 필요가 있다. 3 심신장애의 경감과 보완 또는 극복에 필요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한다. 여기에는 장애아동프로그램, 자주적인 성인생활로 전환하는데 유용한 장애청소년프로 그램, 고용 주거 재정 여가 등의 활동을 지원하는 장애성인프로그램 등이 포함될 수 있다. 4 장애인의 신체적, 사회적, 심리적 위험을 차단할 프로그램과 자기결정 및 자기주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5 장애유형별로 독특한 평생학습프로그램, 즉 시각장애인을 위한 라디오 독서서비스나 음악감상서비스,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처리 영화회, 정신장애 및 독서장애인을 위한 독서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개설해야 한다. 6 장애인이 비장애인보다 쉽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에게 특수지식과 능력을 교육시키는 장애인 도우미 프로그램, 수화 및 점자제작, 책 읽어주기, 독서 요법 등도 프로그램화할 필요가 있다. 7 후천적 장애인을 위한 재활프로그램과 그들을 조력할 가족대상의 평생학습프로 그램을 개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보검색서비스, 원격대출서비스, 온라인 참고 서비스, 자료입수방법, 디지털 녹음도서(DAISY)의 이해 등을 들 수 있다. 74

마. 장애인서비스용 보조기기의 개발과 보급 도서관이 대체포맷을 확보하더라도 필요한 부대기기가 없으면 무용지물이므로 보조 기기의 개발 및 보급도 국립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 및 전국 협력사업의 전략적 메뉴로 삼아야 한다. 다만 장애인용 정보접근 보조기기의 개발과 및 지원사업은 정보통신부와 위임기관인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주도하고 있다. 따라서 각종 보조기기를 확보하거나 장애인의 정보이용을 지원하려면 <그림 10>처럼 관련기관과의 협력 및 연대를 통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그 외에도 국립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는 공공도서관과 점자 도서관이 각종 대체포맷과 보조기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재정적 및 기술적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해야 한다. 국립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의 보조기기 보급계획 수립 전국 협력망도서관 장애인서비스용 보조기기 심의 확정 지역대표도서관 의견 수렴 보 급 장애인 관련단체 기초협력망 도서관(문고) 광역 협력망 공공도서관 점자도서관 보 급 보 급 독자적 개발 제작 No Yes 자체개발 제작 No Yes 개발 제작 도서관 장애인용 보조기기 보급협의회 구성 문화관광부(국중 지원센터) 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노동부 한국정보문화진흥원 보조공학센터 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지방자치단체 장애인관련단체 개발 제작 의뢰 협업 개발/제작 의뢰 보조기기 개발기관 제작업체 납 품 <그림 10> 도서관 협력망을 통한 장애인서비스용 보조기기 개발 보급 전략 75

바. 표준 직무모형 개발과 전담인력의 전문성 강화 도서관의 각종 인프라가 충실하더라도 이들을 장애인서비스로 연계시키는 전문인력이 부실하면 무용지물이다. 따라서 장애인서비스를 위한 표준직무 개발과 사서직의 전문성 강화도 협력망 운영의 핵심메뉴로 상정해야 한다. 첫째, 도서관 장애인서비스를 위한 전국적 협력사업의 구심체인 국립장애인도서관지원 센터는 공공도서관 및 점자도서관을 대상으로 모든 업무를 분석하여 표준직무를 개발하고 전국협력망 회의에서 확정할 필요가 있다. 둘째, 국립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는 사서직의 장애인서비스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연수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2006년은 물론 2007년도 국립중앙도서관의 사서 연수프로그램을 보면 총 31개 교육과정 중에서 장애인서비스 담당인력을 위한 재교육 프로그램은 전혀 없다. 도서관의 장애인서비스 관련 직무를 분석하고 수요 조사를 전제로 국립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는 <그림 11>과 같은 개발모형에 입각하여 교육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전문성 강화계획 수립 (국립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 전국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직무분석 (KLA, 학회, 연구자) 전국 협력망 문헌정보학계 도서관 민간 전문조사기관 수요조사 도서관 수요조사 장애인 수요조사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수화 점자 교실 (위탁교육) 교육연수프로그램 모형 개발 교육연수 실시 (국립중앙도서관) 광역 협력망 장애인을 위한 도서관 이용교육 (지역대표도서관) 장애인서비스 담당인력의 전문성 제고 장애인 전담사서 자격인정제도 도입 <그림 11>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협력사업을 통한 교육연수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 셋째, 도서관의 장애인서비스를 위한 자원봉사자 교육프로그램, 장애인의 도서관 이용촉진 프로그램, 현직자 중심의 세미나 등도 전국협력망을 통하여 실천해야 할 주요 메뉴에 속한다. 76

Ⅳ. 결 론 도서관의 장애인서비스를 위한 협력사업은 국립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의 책임감과 실천의지, 그리고 전국협력망의 구성 및 운영방식에 따라 성패와 성과가 좌우된다. 국립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가 다층구조형 협력망과 유기적 연계성을 아무리 강조하여도 리더십과 정책기능이 취약하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장애인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의 중요성을 설파하고 재정지원을 독려할 수 없다. 또한 대체포맷의 개발과 지원시스템이 부실 하면 지역대표도서관 및 서비스센터를 선도할 수 없고 협력망 운영체계의 적실성도 담보할 수 없다. 불교의 최고 경전으로 회자되는 화엄경 에 초발심시변정각( 初 發 心 時 便 正 覺 ) 이는 구절이 있다. 발심하는 순간 바르게 깨달아 결과를 얻는다는 의미이다. 도서관의 장애인서비스를 위한 협력사업이야말로 초발심에 해당하지 않을까. 세간과 출세간을 구분하지 않듯이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경계는 부질없다. 장애인을 위한 도서관 협력사업도 별종일 수 없으며, 장애인서비스 또한 차별적일 수 없다. 그것이 초발심이고 곧 정각이기를 기대한다. 77

말 잘하는 사람, 잘 말하는 사람 공 문 선 커뮤니케이션 클리닉 원장

말 잘하는 사람, 잘 말하는 사람 공 문 선 / 커뮤니케이션 클리닉 원장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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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경영 -좋은 인상만들기 주 선 희 인상학 박사

얼굴경영- 좋은 인상만들기 주 선 희 / 인상학 박사 차 례 1. 인상의 엇갈리는 명암 2. 좋은 인상 만들기 1. 인상의 엇갈리는 명암 1) 보이는 아름다움이 다는 아니다 눈 코 입 등 얼굴의 근육이 변화하듯 인상은 변한다. 인상에서 절대적인 운명은 없다는 것. 긍정적으로 밝게 살면 근육 운동으로 얼굴 형태가 변하면서 인상도 변하고, 운기도 변한다. 얼마 전 구두닦이 청년이 변호사로 변신해 화제가 됐다. 이 청년은 먼저 변호사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생각을 바꾸고, 행동으로 옮겨갔다.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습관화 시켰다. 결국 성공 했다. 여기서 알 수 있듯 행동까지 습관화 되어야 인격이 바뀌고, 그러면 운명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무조건 노력하고 정진해서 몸과 함께 어우러지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 한 유명가수의 경우 정면(사회생활 의미)에서 바라본 얼굴은 멋지지만 측면(사생활) 모습은 약하고 못생겼다. 이는 겉은 화려하지만 가정에서 대접받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밖에서는 꽃다발을 받지만 집에서 꽃을 주지 않은 경우다. 반대로 한 미화원은 정면은 계발되지 않았지만 뺨이 쫙 올라가 측면이 좋았다. 가정이 화목 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듯 현재 생활과 여건에 따라 얼굴이 달라지기 때문에 '마흔 넘으면 얼굴은 자신의 책임'이라는 말이 나온 것이다. 2) 생사를 빼곤 절대적 운명은 없다 부부사이의 불화는 반반 책임이다. 죽고 사는 것은 마음대로 할 수 없지만 그 외 세상사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노력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가정을 경영한다는 입장에 서면 모난 것은 다독거리고, 모른 척 넘어가기도 하고, 미워도 칭찬도 해주는 것 등이 필요하다. 99

또 친구나 직장 동료에게 마음이 내키지 않더라도 몸으로 먼저 긍정적으로 표현하면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 30도로 봐야지 90도로 보면 안될 것을 충고한다. 좀 멀리서 보라는 얘기다. 한 문화센터 수강생 회장을 맡고 있는 60대 주부는 젊은 시절, 4살과 3살된 아이들에게 꼭 장 박사 라고 불렀다. 지금 30대 어른으로 성장한 이들은 정말로 박사가 됐다. 이 주부는 지금 도 매사에 적극적이고 희망적으로 살고 있다. 또 하나, 남녀 모두 사생활이 맑고 깨끗해야 늙어서 아름다운 얼굴이 된다는 것. 즐기는 것만 쫓으면 추한 것에 찌들기 십상. 청순미와 요염함으로 최고 주가를 자랑하는 모 영화배우는 대단히 노력해야 할 얼굴이다. 지금 은 젊어서 아름답지만, 사생활을 새롭게 하는 노력을 하지 않은데 할머니가 된다고 좋은 인상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영화배우에서 경영자로 변신한 문희씨는 균형과 조화를 이룬 대표적인 얼굴. 피부가 두텁고 아름답고 고상하다. 이중 하나라도 갖춰있으면 좋다. 여성벤처협회장이었던 정희자씨는 갸름한 얼굴. 만약 바깥일을 하지 않았으면 아주 얌전한 주부상에 해당된다. 하지만 80% 노력에 의해 만들어진 무형의 혼이 지금 의 정 회장을 만들 었다. 대단히 노력한 성공이다. 여성적이어서 가정에서 내조도 잘 하는 상이다. 2. 좋은 인상 만들기 1) 자주 거울을 보고 웃어라 어떤 얼굴을 늘 가슴에 담고 그 얼굴을 닮고 싶어하고 거기에 어울리는 행동을 하면 그 얼굴을 닮게 된다. 그래서 시간이 나면 쉬지 않고 거울을 보고 자기 마음을 보라. 기분이 좋을 땐 오장육부에 탄력이 생겨 얼굴에 홍채를 띈다. 불만스럽거나 가라앉은 모습일 경우 심호흡을 다지고 에너지를 재충전 시켜본다. 눈이 반짝 빛날 만큼. 또 하나. 상대에 대해 지극한 마음이 있더라도 표현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특히 마음을 변화시키는데 시간이 걸릴 것 같으면 우선 태도부터 변화시켜 본다. 일단 싫은 사람이라도 태도나 언행에 예의를 갖추면 마음도 달라지게 된다. 이는 얼굴에 나타나는 얼굴상이 아니라 태도에 나타나는 상이므로 인상의 범주에 든다. 그래도 영 싫은 사람이 있으면, 평소 좋은 사람을 만나게 해달라고 마음으로 빌고 바라면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 100

2) 싫은 사람도 예의를 갖추면 마음이 달라진다 밝은 표정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질 수도 있지만 날마다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 하루의 얼굴은 전날 밤부터 만들어진다. 혹시 미워하는 사람, 마음에 께름칙한 일이 있다면 잠들기 전에 마음을 정리해야 한다. 우선 미운 사람을 떠올리고 이유를 생각한다. 입장을 바꾸어 생각하거나 이해하려는 노력으로 미움을 가능한 지운다. 마음에 걸리는 일이 있다면 긍정적으로 생각하 도록 하자. 손해를 봤더라도 '더 나쁜 일이 생길 걸 이걸로 때웠다'고 생각하자. 이렇게 하루 하루 마음을 정리하고, 하루를 반성하고, 하루에 감사하고 잠자리에 든다면 다음날 얼굴은 빛이 날 것이다. 다음으로 아침에 일어나면 우선 얼굴의 색과 윤기를 체크한다. 어두운 기운이 찰색으로 나타나면 그 부위에 해당하는 기관은 약해져 있거나 나빠져 있다. 그 날 일은 그 날 가슴에서 응어리를 풀고 잠자리에 들어야 좋은 찰색을 유지한다. 이 찰색은 건강 뿐 아니라 운기에도 연결된다. 얼굴색이 좋지 않은 사람은 일도 안 풀린다. 매년 초 자신의 사진을 한 장씩 찍어두고 얼굴의 변화를 관찰해보는 것도 좋다. 자신의 인생이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사진이 보여줄 수 있다. 3) 인상은 변하는가? 인상은 정말로 변한다. 위의 눈, 코, 입에서 보았듯이 긍정적으로 밝게 살면 근육의 운동으로 얼굴의 형태가 변하면서, 인상도 변하고, 운기도 변하게 된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듯이 사람의 얼굴도 10년이면 자연스럽게 변하게 된다. 요즘은 초스피드 시대라 10년 운운은 옛말이고 10개월 만에도 강산이 변할 수 있다. 터널을 뚫고 다리를 놓고 인공폭포에 인공연못도 만드는 세상이지 않은가. 인상도 마찬가지다. 얼마 전 벤처 사업으로 6개월만에 떼돈을 번 사람을 만났더니, 6개월 전과 인상이 판이하게 달라져 있었다. 성형으로도 몇 시간만에 코를 높이는 세상이니, 인상이 세월에 따라 서서히 변한다고 만도 할 수 없다. 결혼해서 남편에게 사랑을 받는 여자는 얼굴이 활짝 펴지게 되고, 시집살이를 고되게 하는 여자는 얼굴에 살이 빠지고 어두워 보인다. 결혼한 지 불과 몇 개월 만에도 얼굴을 보면 현재 결혼생활의 행복도를 예측할 수 있다. 돌 사진과 초 중 고 졸업사진을 보면 같은 사람인지 알 수 있지만 얼굴이 똑같지는 않다. 17세까지는 성장에 따라 뼈도 변화하지만, 그 이후는 살과 근육, 얼굴색(찰색) 이 변화하여 얼굴이 달라진다. 101

어느 회사 임원교육 때의 일화다. 임원들 중에 사장보다 더 찰색이 좋아 보이는 사람이 있었다. 알고 보니 사장이 가장 인정하는 임원으로 특별포상까지 받은 상태에 있었다. 사장이 바뀌고 나서 우연한 자리에서 다시 그 사람을 보게 되었는데, 그때의 좋은 찰색은 사라지고 없었다. 현재의 사장으로부터는 예전만큼의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대기업의 사장단 교육때의 일화도 있다. 30명이 넘는 사장과 임원들 중 누가 가장 실세로 보이는지 질문이 들어왔다. 필자는 얼굴에 에너지가 왕성하고 찰색이 좋은 사람을 찾아내 지목 했다. 알고 보니 그 사람이 바로 구조조정을 총지휘하는 핵심인물이었다. 그래서 모두들 크게 웃었던 적이 있다. 그 중 대기업의 조직생활에 맞지 않는 사람이 한 명 보여서 얘길 했더니 병원장이라고 했다. 이렇듯 어릴 때 얼굴과 지금 의 얼굴은 달라진다. 현재의 생활과 여건에 따라 얼굴이 달라 지기 때문에 마흔이 넘어 만들어진 얼굴은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 는 말이 생겨난 것이다. 유아나 청소년 때는 부모님의 관리 하에 있지만, 결혼 후부터는 온전히 자기가 살아가는 삶이기 때문에 마흔이 넘어 자기 삶의 모습이 얼굴에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요즘엔 시대가 바뀌어서 아이들이 일찍 부모로부터 독립하기 때문에 서른만 되어도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 4) 인상은 삶의 모습으로 서서히 변화한다 인상은 삶의 모습으로 서서히 변화한다. 하지만 적극적인 방법으로 변화시킬 수도 있다. 바로 성형수술에 의한 것이다. 병원에 들어갈 때 낮은 코가 나올 때 높아지기도 하고 작은 눈이 커지기도 하는 등 인상이 급격히 달라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성형한 얼굴을 인상에 적용해서 볼 수밖에 없다. 어릴 때 뛰어 놀던 동산에 터널이 생겼다고 하자. 어릴 적 기억이 있는 사람에게는 터널이 없었던 옛 동산의 모습이 떠오르겠지만 처음 그 산을 본 사람에게는 터널이 뚫린 산 의 모습 그대 로가 전부이다. 이처럼 성형후의 얼굴로 처음 만나는 사람은 성형전의 코나 눈은 상상하지 않고 현재 그대로만으로 사람을 보게 된다. 성형으로 달라진 얼굴에 따라 운명이 바뀌기도 하는데, 문제는 균형과 조화를 생각하면서 성형을 했는지가 중요한 요소가 된다. 대개의 경우 얼굴이 납작하면 납작한 대로 균형이 맞아서 자연스러워 보이는데, 누구누구의 코처럼 되고 싶고 누구누구의 눈처럼 되고 싶어하기 때문에 자기 얼굴형이나 전체 부위와 균형이 맞지 않는 형태로 성형하기 쉽다. 인상을 연구하는 입장에서 얼굴을 보면 한눈에 성형의 유무를 알아볼 수 있다. 자연스럽지 않고 어색한 부위가 바로 성형을 한 부위로, 필자가 어느 부분에 성형을 했다고 지적하면 화 들짝 놀라는 경우가 많다. 102

성형을 한 부위가 얼굴에 조화되지 않고 어색하다면 운기에 나쁘게 작용할 수 있다. 인상 학자가 보는 것과 자신의 기준으로 예뻐 보이는 것은 분명히 다르다. 예를 들어 납작한 얼굴에 코가 납작한 사람은 애교스러워 보여서 좋았는데, 황신혜의 코처럼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하자. 본인은 자기 만족과 위안을 받게될지 몰라도 자신의 좋은 점이었던 애교스럽고 편안한 모습은 사라지고 강하면서도 어딘지 어색한 얼굴이 되어 좋은 인상을 줄 수 없게 된다. 코만 높게되면 광대뼈와도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자기중심적인 독선적 성격으로 점차 바뀌게 되고, 인간관계시 상대방도 그런 성격의 소유자로 보게 된다. 첫인상에서 그런 느낌을 주고받게 되면 좋을 게 뭐 있겠는가. 성형으로 오히려 좋아지는 경우도 더러 있다. 명문대를 졸업한 여성이 있었다. 눈에 쌍꺼 풀이 없고 가늘게 살짝 눈 꼬리가 올라가 날카로워 보이는 그 여성은 눈매처럼 영민하여 수석졸업을 했다. 그러나 맞선에서 원하는 결혼상대에게 거절을 당하고, 취업 때도 성적은 우수하여 1차는 통과하지만 면접에서 번번이 실패를 했다. 그러자 이 여성은 성형으로 쌍꺼 풀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눈매를 부드럽게 했다. 크게 욕심내지 않고 약간만 키운 덕에 대인 관계나 인상이 한결 좋아졌다. 결국 원하는 결혼상대와 결혼도 하게 되고, 원하는 직장에 수월하게 취업도 하게 되었다. 아주 바람직한 경우다. 그러므로 성형을 할 때는 욕심을 많이 내지 말고, 전체적으로 균형과 조화를 살펴가면서 약간만 수정하는 것이 좋다. 눈에 띄게 문제가 없는 경우에는 살면서 스스로 생활과 태도, 생각을 바꾸어서 자기얼굴 자체에서 좋은 얼굴로 개발을 시키는 게 좋다. 열심히 성공적으로 사는 사람들을 보면 미남, 미녀가 아니더라도 에너지가 넘쳐 밝고 활기차 보인다. 그런 얼굴이 건조한 미남, 미인보다 더 건강하고 섹시해 보이지 않겠는가. 5) 인간관계와 인상의 관계 인상은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기도 하지만 주변사람들의 영향으로 변화하기도 한다. 결혼식 사진 속의 얼굴이 완전히 다르던 신랑신부들이라도 25년 후, 50년 후, 은혼식, 금 혼 식을 올릴 때 보면 서로 많이 닮아있음을 느낄 수 있다. 부부란 늘 가까이에서 일거수 일투족을 함께 행동하고 생각하며 살아나가는 사람들이다. 결혼이란 부부가 서로 마주보는 게 아니라 함께 같은 방향을 보는 것이라 했다. 같은 시간에 부모가 되어 아이를 낳았을 때 함께 기뻐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함께 사랑하고, 부모를 잃었을 때 함께 슬퍼하며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함께 고통을 겪으면서 오랜 세월을 지내다보면 얼굴 표정의 근육들이 비슷하게 형성되어 간다.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희노애락, 환경과 문화, 생각을 공유하게 되면 거기서 형성된 공감대가 얼굴로 발현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 것이다. 103

반대로 부부의 인연을 맺은 지 오래 되었는데도 닮아 있지 않다면 그 부부는 문제가 있는 부부라 말할 수 있다. 남편이 회사 일로 고민할 때 부인에겐 따로 즐거운 일이 있었고, 남편이 인삼뿌리를 먹을 때 부인은 무 뿌리를 먹었다는 얘기가 된다. 결혼이란 새로운 인생의 출발이다. 자기를 버림으로서 상대와 온전한 하나가 될 수 있는 자기 희생이 없이는 한 차원 더 성숙한 반려가 될 수 없으며, 서로 다른 사람들이 만났을지 라도 상대의 것으로 채워지는 결혼생활을 하다보면 그의 얼굴 속에 상대의 얼굴이 자리잡게 되고 결국은 오랜 시간 후에 오누이 같은 부부 가 되어 금 혼식 사진액자 속에서 도란거 리고 있을 것이다. 부부와 마찬가지로 친구나 직장 동료, 상사 등 가까운 사람끼리도 인상이 닮아간다. 어느 행동심리학 책에 의하면, 같은 내용의 일을 하는 상사의 모습과 행동, 걸음걸이, 말투 까지 닮아가게 된다고 한다. 나다니엘 호돈의 명작 소설 큰바위얼굴 은 그 큰바위얼굴을 보고자라면서 덕행을 쌓아 큰 인물이 된 소년주인공의 얼굴이 마침내 노인이 되어선 바로 그 큰바위얼굴과 똑같았다는 이야기이다. 이는 소설 속의 가공된 이야기이긴 하지만, 현실적 으로도 설득력이 있다. 어떤 얼굴을 늘 가슴에 담고 그 얼굴을 닮고 싶어하고 거기에 어울리는 행동을 하면 그 얼굴을 닮아가게 되는 것이다. 얼마 전 누군가 정말 싫어하는 상사가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냐며 상담을 청해온 적이 있다. 그 때 필자는 두 가지 선택에 대해 얘기해주었다. 하나는 떠나서 더 잘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떠날 수 없을 경우 자기 마음을 변화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도 저렇게도 못하면서 계속 불만의 마음을 지니고 있다면 스스로 불행을 불러들이는 결과가 된다. 마음을 변화시키는데 시간이 걸릴 것 같으면 우선 태도부터 변화시켜 본다. 일단 싫은 상사라도 태도나 언행에 예의를 깍듯이 하는 게 좋다. 태도가 달라지다 보면 마음도 빠른 속도로 달라지게 된다. 이는 얼굴에 나타나는 얼굴상이 아니라 태도에 나타나는 상이므로 역시 인상의 범주에 든다. 내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상대의 모습을 보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이치다. 사람은 기를 서로 주고받는 까닭에 본인이 먼저 좋은 면모를 보이다보면 상대도 또 다른 좋은 면을 보여주게 되는 것이다. 그래도 영 싫은 사람이 있다. 그럴 땐 기도하는 수밖에 없다. 평소 좋은 사람을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산다면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될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은 입으로도 말을 하고, 눈으로도 말을 하고, 몸으로도 말을 한다. 주는 것 없이 싫은 사람, 미운 사람은 내 몸이 거부한다는 뜻으로 세포가 싫어하는 것이다. 그렇더라도 나는 내 몫은 다하겠다는 마음으로 좋은 염력을 보내면 관계가 많이 나아진다. 104

계속 긍정적인 기운을 보낼 수 없다면 다시 소원한 관계가 되기도 하지만 그런 시기에는 거시적인 안목 으로 멀리 시선을 보내는 게 좋겠다. 어쩐지 체질에 맞지 않는 사람이라면 피해서 멀찌감치 떨어져 있는 게 좋겠지만 함께 살아야 하는 가족이나 친지라면 문제가 심각해진다. 그럴 땐 일일이 따져 계산하지 말고 상대방을 보는 듯 멀리 다른 곳을 보도록 한다. 누구에게나 정도나 형태만 달리할 뿐 자기 십자가는 있게 마련이므로 이런 일을 자기 성숙의 기회로 삼는 것도 심상을 관리하는 방법이 된다. 6) 좋은 인상 내가 만든다 얼굴이 캔버스라면 채색을 하는 물감과 붓은 그 사람의 마음과 행동이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뼈대야 고치기 힘들다지만 얼굴의 색이나 분위기는 자신이 어떻게 마음먹는가, 얼마나 노력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길은 갈 탓, 말은 할 탓, 인상은 만들 탓이다. 인간은 처음에 육체가 있고 거기에 영혼이 들어가 인간으로 완성된다. 육체 + 영혼 = 인간 이라는 공식이 성립되는데, 육체와 영혼을 잇는 파이프의 역할을 하는 것이 마음 이다. 육체는 눈으로 볼 수 있지만 영혼은 눈으로 보기 힘들다. 이 영혼을 그나마 들여다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그 사람의 얼굴이다. 갓 태어난 인간의 얼굴은 대개 같은 인상을 하고 있다. 그 얼굴이 성숙해가면서 여러 가지 기( 氣 )가 투영되고 융합작용을 일으키면서 이 인상이 형성되어 가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좋은 기운을 받지 못한 사람의 경우는 영혼도 정화되지 않아 성격도 비뚤어지고 인상도 좋지 않게 나타난다. 그렇다면 적어도 이 글을 읽은 사람은 나쁜 기운을 멀리하고 좋은 기운을 끌어들이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링컨의 말처럼 사람은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한다. 주어진 환경 속에서 수동적으로 살게되는 어린 시절이나, 유혹에 약하고 판단력이 미숙하고 삶의 중심이 잡히지 않은 청년기라면 모르지만 불혹의 나이에 이르러서도 인상이 좋지 않다면 그 사람의 심상 또한 일그러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링컨이 동양의 인상학을 연구했을 리 없는 데 이런 말을 했다면 동서고금 을 막론하고 인상=심상의 논리는 진리로 통하고 있음이다. 얼굴이란 식물로 치자면 한 송이의 꽃이다. 그 해의 기후불순이나 비료부족 등으로 설령 못생긴 꽃이 피었다 하더라도 그것은 그다지 문제가 될 일이 아니다. 꽃은 시들어도 뿌리가 살아있다면 그 종에 좋은 비료를 줌으로써 다시 한번 훌륭한 꽃을 피울 수도 있다. 그 뿌리는 인간으로 치자면 영혼이다. 영혼에 좋은 기운을 줌으로써 그 사람의 인생은 되살아 날 수 있다. 여러 기운 가운데 좋은 기만을 골라 자기 영혼에 받아들이도록 노력한다면 반드시 사람의 인상은 좋게 변한다. 105

인상을 좋게 하는 기운은 지금 까지 강조했듯이 마음에서 우러나온다. 결국 그 기운은 주어 지는 기운이 아니라 자기 자신 안에서 발휘되는 기운이다. 인상을 아름다운 빛깔로 채색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덕 이다. 덕은 인간을 비로소 인간답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지식이나 지혜는 다소 부족하더라도 남을 사랑할 줄 알고, 어려운 이를 돌볼 줄 알며, 사람 에게 적극적이며, 은혜를 알고,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지니고 산다면 그 사람의 인상은 어느 고명한 학자보다 좋아지고 인생도 평화로워진다. 보통사람들이 이 덕을 갖추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성인이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치부해버리기 쉽다. 말은 쉽고 행은 어렵기 마련이다. 산에 오르는 일은 어렵지만 내려오는 일은 쉽다. 좋은 상이 나쁘게 되는 건 간단하지만 나쁜 상이 좋은 상으로 바뀌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덕을 쌓아서 영혼이 정화되고 인상으로 표출되어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요구된다. 덕을 쌓는 마음과 행동이 습관화되었을 때 비로소 그 사람의 인상은 가장 화사한 꽃으로 피어나고 가장 아름다운 예술작품으로 완성되는 것이다. 7) 좋은 인상 만드는 나의 마음 인간은 혼자서는 살 수 없다.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수한 사람과의 만남이 있고 그 사람들을 돕거나 혹은 그들로부터 도움을 받으며 살아간다. 멀리는 생명을 주신 조물주로 부터 선조들, 가깝게는 부모가 있고 생명을 받은 이후부터는 형제, 선생님, 친구, 직장상사나 동료, 혹은 선후배까지 고마운 사람은 얼마든지 있다. 주위의 사람이나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은 곧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에 다름 아니다.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겸허한 태도를 지니고 있다. 삶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사는 사람은 곧 덕을 쌓을 줄 아는 사람이다.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사랑할 줄도 안다. 사람을 사랑하고 공경하고 믿고 밀어주고 끌어주고,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고 가꿀 줄 아는 사람에게 삶은 참으로 풍요롭고 넉넉하다. 요즘 착하다는 말은 곧 욕이다 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착하다는 것은 곧 세상물정 모르는 바보라는 말과 통한다는 뜻이라서 그렇다고 한다. 이 경우는 착하다는 말이 상당히 왜곡되어 표현된 것이다. 자기중심이 없는 착함은 이런 말을 들을 수도 있지만 확고한 신념과 가치관을 가지고 착하게 사는 것은 덕이 있는 사람의 삶이다. 덕을 갖추면 사람이 모이고 행복과 행운이 모인다. 사람이 모인다고 해서 그 사람이 덕이 있는 사람이라는 말은 물론 아니다. 사람이란 해바 라기 성향이 있어서 권력이 있는 사람주변에도 많이 모인다. 부를 갖춘 사람 주변에도 많이 모인다. 그러나 그 사람의 권력 혹은 부가 사라지면 사람은 흩어진다. 하지만 사람을 보고 106

모이는 사람들은 권력이나 부의 후광이 없어도 모여들며, 사람이 죽으면 더욱 많이 몰려든다. 필자가 아는 어느 회사 사장은 생일잔치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사람이 되기보다는 장례식 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 며 많은 덕행을 쌓으며 살고 있다. 그 사람의 얼굴에는 항상 기쁨과 즐거움의 화색이 돌고 있다. 골치 아픈 회사 일로 분주해도 늘 인상 찌푸림 없이 살 수 있는 삶의 비결은 바로 그의 덕행에 있는 것이다. 덕에는 음덕과 양덕이 있다. 음덕이란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도 모르게, 묵묵하게 덕을 쌓아 가는 것이고 양덕은 자신의 선행을 드러내면서 쌓는 덕이다. 양덕은 없는 것보다야 낫겠지만 음덕보다는 그 가치가 한결 떨어진다. 덕행을 실컷 베풀면서도 평판이 좋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그는 양덕만 행하였기 때문이다. 맑은 인상, 밝은 인상, 행복한 인상의 온전한 주인은 음덕을 쌓은 사람이다. 8) 좋은 인상 만드는 나의 행동 덕을 쌓는 행동으로 인상을 바꾸는 것은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알고 있어도 그 것을 행동으로 옮기기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덕행은 차차 쌓기로 하고 우선 현재보다 좀더 나은 인상으로 손쉽게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 간단한 인상 바꾸기 실전 법을 적어본다. 결혼상담소를 찾는 사람들이 배우자감의 사진에서 가장 선호하는 성향은 명랑하고 밝은 얼굴이라고 한다. 아무리 잘생긴 얼굴이라 할지라도 얼굴에 그늘이 스쳐간다거나 신경질적으로 보이면 인기가 없다고 한다. 밝은 표정을 가진 사람의 주변에 사람이 모이고, 자연 행운도 보인다. 밝은 표정이란 하루아침에 만들어질 수도 있지만 매일 매일의 자기관리가 필요하다. 하루의 얼굴은 전날 밤부터 만들어진다. 평상시 잠자리에 드는 시간부터 아침까지 푹 자고 일어난 얼굴에는 쾌청한 기운이 감돈다. 과음을 했다거나 고민거리를 안고 잠들었거나 푹 자지 못한 얼굴에는 구름이 낀다. 혹 미워하는 사람, 마음에 께름칙한 일이 있다면 잠들기 전에 마음의 정리를 해야한다. 우선 미운 사람을 떠올리고 이유를 생각한다.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보거나 이해하려고 노력해서 미움을 가능한 한 최대한 지운다. 마음에 걸리는 일이 있다면 부정적인 쪽보다는 희망적인 쪽으로 생각도록 한다. 가령 금 전적인 손해를 보았다면 더 나쁜 일이 생길 걸 이걸로 때웠다 고 생각하자. 이렇게 하루하루 마음을 정리하고, 하루를 반성하고, 하루에 감사하고 잠자리에 든다면 다음날 얼굴은 빛이 날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우선 얼굴의 색과 윤기를 체크한다. 107

색이나 윤기는 반드시 아침에 체크한다. 만약 얼굴에 갑자기 윤기가 사라졌다면 우선 의심 해야 할 게 질병이다. 코 주위에 건강과 관련된 거무스름하거나 검붉은 색이 보인다면 2~3일 주의하며 지켜보다가 개선되지 않으면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본다. 필자의 경험으로 미뤄 볼 때 어두운 기운이 찰색으로 나타나면 그 부위에 해당되는 기관은 약해져 있거나 나빠 있다. 찰색의 정도에 따라 상태를 읽을 수 있는데 가령 신경을 많이 써도 수시로 위에서 산이 나와 위장에 부담을 주면 코 중앙부분이 어두워진다. 이럴 때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다듬는 작업이 필요하다. 빠른 시간 내에 나빠진 찰색을 되돌려 보내지 않으면 찰색이 머문 시간만큼, 어떤 때는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 한다. 그 날 일은 그 날 가슴에서 응어리를 풀고 잠자리에 들어야 좋은 찰색을 유지하게 된다. 이 찰색은 비단 건강진단 뿐만 아니라 운기에도 연결된다. 얼굴색이 좋지 않은 사람은 일도 잘 안 풀린다. 따라서 담배연기 같은 색깔이 보인다면 주의를 하거나 그 찰색을 빨리 보내버리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부하직원에 해당하는 턱 주위에 어두운 색이 있거나 뾰루지가 나거나 하면 부하직원과 트러블이 생기기 쉬우므로 마음을 잘 다스려 트러블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한다. 근심이나 걱정거리와 다시 맞대면하러 나가야되는 하루이지만 어떤 걱정도 밝은 마음을 방패삼아 막아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나선다면 그 날 밤은 다시 감사하는 마음으로 잠들 수 있는 하루가 될 수 있을 것이다. 9) 좋은 인상을 만들기 위한 이미지 트레이닝 동경하는 사람의 얼굴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한다. 누군가를 동경하며 그 사람과 같이 되려고 노력하면 바로 그 사람과 아주 똑같지는 않더 라도 비슷하게 될 수 있다. 자신의 인상이 어떻게 되면 좋을지 구체적인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평소 자신이 동경하는 사람의 이미지를 목 표로 한다. 유명한 발명가가 되고 싶다면 에디슨의 전기를 읽고 그의 얼굴을 잘 기억해두고, 큰 기업 가로 성공하고 싶다면 정주영 회장의 전기를 읽고 그 사람의 삶의 행동방식과 얼굴을 기억 해둔다. 사진을 가까이 두고 매일 정해진 시간에 이미지 트레이닝에 들어가면 더욱 좋다. 평소 동경하는 이미지가 없거나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가 잘 떠오르지 않는 다면 자신의 삶을 반성해볼 일이다. 인생에 대해서든 자신의 일에 대해서든 구체적인 비전이 없이 살고 있기 때문이다. 비전을 가지고 노력하는 사람만이 행운을 불러들여 꿈을 이룰 수 있다. 매년 초 자신의 사진을 한 장 씩 찍어두고 얼굴의 변화를 관찰해보는 것도 좋다. 자신의 인생이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사진이 보여줄 수 있다. 108

자신이 원하는 구체적인 이미지가 어느 유명인이 아니라도 좋다. 너무 작지 않은 종이 한 장을 준비하여 자신이 머물고 싶은 환경을 그려본다. 그런 다음 그 안에 가장 좋은 위치에 자리한 자신을 그려본다. 창업을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자기가 꾸미고 싶은 회사를 그려본다. 그런 다음 근사한 사장 자리에 앉은 자기 자신을 그려 넣는다. 그리고는 매일 그 그림을 꺼내들고 이미지 트레이닝에 들어간다. 10) 이미지 트레이닝의 다섯 단계 1) 이미지 트레이닝을 실행에 옮길 때는 거울을 준비하여 앞에 놓고 시작한다. 2) 심호흡을 하고 마음을 가다듬는다. 이 때 호흡은 흉식 호흡보다는 복식호흡이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좋다. 복식 호흡 법을 모른다면 그냥 심호흡을 세 번 정도 한다. 3) 눈을 감고, 원하는 것을 실현시킨 상황을 머리 속에 그려본다. 자신이 즐거워하면 그 상황을 향유하는 상태를 시간에 구애 없이 맘껏 누린다. 가능하면 아주 상세하게 그려 본다. 창업한 사람의 경우라면 바로 밑 직원이 지금 열심히 주문을 받아 적고 있고 저쪽에는 상담을 위한 고객이 찾아들어 오고 있고 하는 주변의 움직임에서부터 내 책상 왼쪽에 멋진 화병이 있고 돈이 가득 찰 금 고가 있고 등등 구석구석까지 그려본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뭐든지 자유롭게 마음껏 그려본다. 4) 이렇게 해서 기분이 아주 좋아져 가슴이 두근두근할 정도가 되었다면 눈을 뜬다. 그리곤 거울을 가져와 들여다본다. 5) 바로 지금 의 표정이다. 자신이 지금 가질 수 있는 최고의 표정인 것이다. 이 때의 표정을 잘 기억해두기 바란다. 이것이 일상적으로 가능해진다면 이 꿈의 실현을 위한 행운이 찾아오는 얼굴이 만들어진다. 이 때 얼굴이 웃는 얼굴이 되어 있지 않는다면, 입이 웃음으로 벌어지지 않고 다물어져 있거나 무표정한 상태라면 충분한 이미지화가 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이는 1억 원짜리 복권에 당첨된 상황을 이미지화했다고 하는 사람의 표정이 2천만 원짜리 복권에 당첨된 표정정도만 된 것이라 할 수 있다. 109

11) 좋은 인상의 핵심 포인트 - 웃는 얼굴 만들기 경제가 어려우니 어디가나 찡그린 사람 투성이다. 부도난 사람, 실직한 사람, 돈 떼인 사람, 사업이 잘나가지 못하는 사람, 스트레스로 찌든 사람 등등 마음이 편안한 사람 만나기는 하늘에 별 따기다. 사회도 나날이 각박하고 흉흉해져서 별 탈이 없는 사람까지 왠지 불안하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웃음이 없어지고 잘 웃던 아이들까지도 어느새 웃지 않은 병에 전염 되어 가고 있다. 즐겁게 마음껏 웃어본지가 언제인지가 모르겠다. 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라면 마음을 새롭게 가져야 될 필요가 있다. 즐겁게 웃지 않다 보면 더 오래도록, 아니 영원히 웃음을 잃어버리는 불행이 다가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때일수록 웃음을 찾는 노력을 해야한다. 앞의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한 방법이 아니라도 유머집이나 코미디 영화나 개그 프로그램에 자주 접하려는 노력도 해야한다. 필자가 아는 어느 대기업의 실직 이사는 친구의 사무실에 책상 하나를 두고 앉아 있는데, 처음엔 뾰족하게 할 일이 없어 답답하고 우울해 죽을 지경이었다. 그런데 방송국에 있는 친구 하나가 매일 몇 장씩 팩스로 음담패설이나 유머 등을 보내주었다. 그걸 보며 낄낄거리거나 폭소를 터뜨리며 나날을 보내던 그에게 좋은 소식이 날아들었다. 대학 동창이 주선한 중소기업 중역자리였다. 이렇게 어떤 방법으로든 웃다보면 표정이 좋아지고 행운도 찾아들게 된다. 사무실이나 집 방안에도 웃자, 실컷 웃자 라든지 밝은 회사 만들기, 우리 집은 밝은 집 같은 표어를 써 붙여도 좋다. 웃는 스마일 스티커를 사다가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여도 좋다. 이 표어의 힘을 무시할 수 없다. 자꾸 시선에 들어오다 보면 어느새 자기도 모르게 그 단어와 일체화되는 게 인간의 심리다. 필자가 아는 어느 잡지사는 늘 새로운 잡지를 만들기 위해 이런 단어를 벽 한가운데 붙여 놓고 있었다. BALLADANG 처음 보는 사람은 저 영어단어의 뜻이 무언가 갸우뚱할 것이다. 그런데 그 회사직원들은 저 단어의 의미를 항상 되새기고 있었다. 발라당 사실은 순 우리 한글을 영어로 표기한 것이다. 지난 것을 발라당 뒤집어서 새롭게, 발상도 거꾸로 새롭게 하자는 뜻이다. 그래서 그 잡지는 늘 새로운 기획으로 인기를 누렸다. 간혹 만나는 사람들 중엔 이가 못생겨서, 잇몸이 보여서 등등의 이유로 입을 활짝 벌려 자신 있게 웃지 못하거나 손으로 가리고 웃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경우는 운세도 어정쩡해진다. 자신감만큼 좋은 재산은 없다. 비록 이가 좀 못생겼더라도 활짝 웃는 얼굴의 분위기가 이의 모습을 충분히 커버해 줄 수 있다. 110

12) 아름답게 웃는 얼굴은 다음과 같은 운세를 호전시킨다 첫 번째, 건강해진다. 웃다보면 이상구박사가 유행시킨 엔돌핀 이론이 아니더라도 건강이 상당히 좋아진다. 두 번째, 인간관계가 좋아진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 는 우리 속담은 진리다. 웃는 얼굴의 사람은 어른은 물론 동료, 후배들에게까지 인기가 좋아지고, 그러다 보면 좋은 관계가 형성된다. 세 번째, 승진하거나 사업에 성공한다. 웃는 얼굴인 사람은 요즘 유행하는 정리해고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어려운 시기, 어두운 분위기에서 가장 필요한 사람은 웃는 사람이고, 웃는 사람들이 대개 일도 적극적으로 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사업에 있어서도 웃는 얼굴인 사람이 하는 사업 쪽엔 고객이 잘 모인다. 사업상 필요한 계약도 잘 이루어진다. 네 번째 부와 사회적 명성을 얻는다. 승진을 하고 사업이 잘 되다보면 부와 사회적 지위, 명성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다섯 번째 사는 기쁨을 알게 된다. 사는 참 기쁨을 아는 사람은 정말 드물다. 자꾸 웃다 보면 자꾸 웃을 일이 생기고 그러다 보면 얼굴도 입 끝이 살짝 올라가는 운 좋은 인상으로 변화된다. 그대 이 세상에 태어나는 날 / 아무도 기뻐하지 않는 사람 없을 때 / 홀로 그대만이 울었다네 / 그대 마지막 시간에 있어 / 아무도 슬퍼하지 않는 사람 없을 때 / 홀로 그대만이 슬퍼하지 않는 사람 되도록 / 보람 있는 삶을 살아주게 누군가가 생일카드에 적어준 참 아름다운 말이다. 웃을 줄 아는 사람은 바로 이렇게 마지막 시간에 웃을 수 있는, 보람 있는 삶을 살게 된다. 마음속에서부터 우러나오는 웃음은 눈에 나타난다. 그러므로 웃음은 입 끝의 모습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중요한 눈빛도 좋게 만들어준다. 마음은 아직 개운하지 않아서 눈까지 웃음이 나오지 않더라도 자꾸 웃으며 노력하게 되면 어느 순간 눈도 웃게 될 것이다. 웃을 일을 자주 만들고, 조용한 시간을 만들어 거울을 들고 웃는 연습을 하자. 입을 크게, 이가 다 보이게 활짝 웃는 자신의 얼굴을 자주 들여다보자. 입다물어지지 않는 그 웃음을. 행운을 맞이하러 나서는 나의 얼굴을. 111

13) 좋은 인상 만드는 습관들이기 덕 쌓기는 현실적으로 바로 실천하기가 좀 어렵더라도 이미지 트레이닝이나 웃는 얼굴 만들기는 100일만 해보자. 100일이란 시간은 무슨 일을 습관들이는데 필요한 시간이지 100 자체의 의미는 없다. 100일정도 계속 꾸준히 하다보면 하지 않으면 왠지 하루 일을 다하지 못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럴 정도가 되면 일단 성공이다. 그 때부터는 매일 습관화하는 일이 어렵지 않게 된다. 습관은 제 2의 천성이며 제 2의 자연이다. 좋은 습관을 들이는가, 나쁜 습관을 들이는가에 따라 인간의 삶은 완전히 달라진다. 습관은 인간의 사회적인 의상이다. 옷이 날개 라고 했듯이 좋은 습관은 날개가 되어 사람의 운명을 비상( 飛 翔 )하게 해준다. 운명을 좋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은 1) 결혼을 잘 하는 것 2) 친구를 잘 만나는 것 3)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다. 이 중 자기 자신의 의지만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세 번째의 노력이다. 습관은 노력 없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밖에도 자신에게 나쁜 습관은 없는지 한 번 돌이켜보기도 한다. 나쁜 습관은 내일보다 오늘 극복하는 게 낫다. 주변 청소나 정리를 잘 하고 있지 않다면 아침에 항상 청소로 하루를 시작하자. 한 번 청소하면 한 번 복이 들어온다는 말이 있다. 명상을 배워보는 것도 좋은 일이다. 라즈니쉬는 명상은 삶과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무엇에 있어 완전해지고 전체성을 이루게 되는 경지에 지나지 않는다고 했다. 명상을 무슨 도의 경지라 생각하고 어렵게 생각하거나 꼭 마음을 비워야한다며 집착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잡념도 받아들였다 내보냈다하면서 하다보면 한결 쉬워진다. 하루 15분 정도 매일 명상을 하면서 마음을 정화시키는 노력을 하다보면 눈빛도 맑아지고 마음도 평온해지면서 인상과 운명에도 평화가 깃들게 된다. 평화로운 삶은 하루 하루가 잔치가 된다. 112

국가표준 상호대차시스템 소개 최 경 호 국립중앙도서관 정보화담당관 전산사무관

국가표준 상호대차시스템 소개 최 경 호 / 국립중앙도서관 정보화담당관 전산사무관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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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 협력사업 우수사례 발표 민 완 식 경기도청 문화정책과 행정주사

경기도 도서관 진흥 및 협력사업 추진현황 - 도서관 협력사업을 중심으로 - 민 완 식 / 경기도청 문화정책과 행정주사 차 례 1. 민선4기 경기도 공공도서관 3. 도서관 역할 및 협력운영 발전 목 표(2010년) 강화를 위한 제언 2. 도서관 진흥 및 협력사업 추진 현황 1. 민선4기 경기도 공공도서관 발전 목표(2010년) 1) 도서관 인프라 확충 생활권역별 중 소규모 공공도서관 건립 확충 : 인구 8만 명 당 1개관 운영 - 07년 8월말 전국 공공도서관(589개관) 중 19.0%(112개관, 점자도서관 3개관 미포함) 를 경기도에서 운영 중 2007년 : 부천 책마루 도서관 등 18개 도서관 개관, 1개 도서관 추가 개관 예정 작은도서관 확충 : 공공도서관 서비스 사각지역 위주로 100개소 이상 운영 - 07년말 까지 60개소 운영 예정, 08년 16개소 이상 조성 추진 2) 공공도서관 이용자 확충 등 기능 강화 추진 도서관 자료 확충 추진 : 도민 1인당 도서관 자료를 1.2권 이상으로 확충( 10년) U-Library 구축 지원으로 지식정보 접근기회 제고 및 근무 직원 업무량 경감, 공공 도서관 평가 실시로 도서관간 경쟁력 강화 및 근무 직원 사기진작 도모 도서관 관련 민간단체, 대학(82) 학교도서관(1,863) 등과 Network 구축 및 도민 제안, 설문조사 등을 실시 도서관에 대한 관심 제고로 이용자 확충 추진 133

3) 공공도서관 장기 발전 기반 구축 경기도 도서관 육성 및 대표도서관 설치 운영 조례 제정 공포( 07. 8. 6) 경기도 광역 대표도서관 설립 공청회, 타당성용역 추진 등 도서관 인프라 확충 및 운영 활성화 추진 목표 (2006년 10월 현재, 단위 : 천명, 관, 천권) 구 분 확충 목 표 운영 중 (확 보) 건립 확충 추진 계 2007년 2008년 2010년까지 경기도 인구 추계 - 10,906-10,954 11,191 11,854 소 계 120 36 19 17 공공도서관 156 (1관당 78천명) 94 30 18 12 어린이 특수도서관 26 6 1 5 작은 도서관 신설 100 42 58 20 15 23 도서관 장서 확충 14,230 10,618 3,612 1,032 1,250 1,330 도서관 자동화기기 지원 80 3 77 23 20 34 운영 중 공공도서관은 2007년 11월 기준임, 인구 추계는 통계청 자료 인용 134

2008년도 도서관 확충 및 운영 활성화 지원 예산 현황 (단위 : 관, 백만원) 사 업 명 2008년도 2007년도 증 감 사업량 예산규모 사업량 예산규모 사업량 예산규모 비고 계 531 41,945 (11,432) 721 46,123 (15,438) 191 4,178 ( 4,006) 소 계 330 38,312 (11,302) 290 40,906 (15,438) 40 2,594 ( 4,006) 공공도서관 건립 지원 19 30,804 (10,456) 19 33,260 (14,713) 2,456 ( 4,257) 도 서 관 인프라 확충 활성화 지원 작은 도서관 설치 지원 도서관 등 자료구입 지원 도서관 우수 프로그램 공모 지원 U-Library 구축 지원 10 500 16 800 6 300 238 5,794 5,604 190 196 42 (134) (134) (0) 20 100 23 100 3 0 20 395 23 460 3 65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지원 20 712 (712) 9 591 (591) 11 121 (121) 선진 공공도서관 정책연수 추진 공공도서관 평가 추진 2 7 3 11 1 4 1 1 80 80 경기도 대표도서관 운 영 학교도서관 운영 지원 사서 지원 도서 지원 설치 지원 1 1,080 1 1,150 70 200 2,553 430 4,067 230 1,514 ( )내 금 액은 국비(균특 - 지역개발계정, 분권교부세 포함) 지원액임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지원은 국고지원기준에 의하여 배분 예정임 135

2. 도서관 진흥 및 협력사업 추진 현황 1) 5년여동안 59개 도서관 개관, 공공도서관 2배 확충 2002년말 58개 공공도서관(1관 당 봉사인구 171,163명)이 운영 중이였으나, 2003년부터 공공도서관 건립에 집중투자를 통하여 2006년 11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공공 도서관 100개관을 달성하고 2007년 11월 현재 117개관을 운영하는 등 5년여 동안 59개 도서관을 신설하여 도서관 인프라 확충 및 도서관 서비스 수혜대상 확대를 위해 노력 하였음 공공도서관 건립 지원 예산 현황 (단위 : 백만원) 구 분 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6년 지원 관 수 - 26 36 30 20 19 지원 예산 160,807 30,596 40,650 26,758 29,543 33,260 국 비 56,341 5,400 12,920 10,778 12,530 14,713 도 비 104,466 25,196 27,730 15,980 17,013 18,547 2) 작은도서관 조성 추진 인구 대비 부족한 공공도서관의 기능을 수행하고 도서관 서비스 수혜대상 확대를 위하여 2004년 복권기금 을 지원받아 작은도서관 5개소를 조성하고 2006년 경기도 작은도서관 조성 계획을 수립 추진하며, 복권기금 지원사업과 보조를 맞추어 타 지역보다 더 많은 시설을 조성할 수 있었으며, 2007년부터는 작은도서관 37개소, 2008년 57개소에 운영비를 지원함으로 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하였음.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현황 (단위 : 백만원) 구 분 계 2004년 2006년 2007년 2008년 비 고 설치 개소 수 62개소 5개소 20개소 22개소 15개소 예산 지원액 4,030 500 1,270 1,760 500 복권기금 2,130 500 670 960? 도 비 1,900 600 800 500 06년 1개소, 07년 4개소는 기금 과 도비를 함께 지원, 07년 상호대차 기반 조성 복권기금 지원액(100백만원) 포함 운영 중인 공사립문고 발굴 등을 통해 2007년 11월 현재 59개소 운영 중 136

3) 도서관 자료 1,000만권, 도민 1인 당 1권 달성 2002년 말 도민 1인당 자료 수 0.53권(9,927천명, 5,244천권)이던 2006년 10월말 도서관 자료 1,000만권을 보유하게 되었고, 2007년 10월말 도민 1인 당 1권을 달성하고, 전년 말 대비 1,516천권(10,618천권 12,134천권)이 증가되는 등 전국 평균 장서율을 상회하고 2010년까지 도민 1인 당 자료수 1.2권의 목 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도서관 자료 및 자료구입 지원 예산 현황 (단위 : 천명, 천권, 권, 백만원) 구 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10월 도민 수 9,927 10,207 10,463 10,697 10,906 11,056 자료 수 5,244 6,021 7,316 8,571 10,618 12,134 장서율 0.53 0.59 0.70 0.80 0.97 1.10 지원예산 1,670 4,170 4,564 4,717 4,099 5,604 자료구입 국비지원은 2005년부터 분권교부세로 전환됨, 도비지원예산만 기재 4)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설립 운영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도내 공공도서관의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경기도민에게 인터넷으로 다양한 지식정보 및 콘텐츠 제공을 위하여 2001. 6. 21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을 설립 운영 중임. 구축기간 : 2000. 8월 ~ 2002. 5월 운영방법 : 민간위탁(수탁기관 : 경기문화재단) 소 재 지 : 수원시 선경도서관 1층(198.2m2, 사무실, 기계실 등) 운영예산 : 9,091백만원 2000년부터 2007년까지 운영 및 시스템 구축에 투자된 예산임 주요 사업 - 공공도서관과의 협력망 구축 및 지원,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 - 공공도서관 소장 자료 통합목 록 구축 및 상호대차 추진 - 도서관 사서 능력개발 지원 및 장애인 서비스 개발 시행 - 경기도 대표도서관 역할 수행 137

5)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 추진 공공도서관 운영 실태의 일제 평가를 발굴, 도서관간 공유를 통하여 도서관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우수 도서관 및 직원을 선발하여 포상을 실시함으로 도서관 근무 직원의 사기진작과 더불어 한 차원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게 하고, 도서관 발전시책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2001년부터 지속 추진하고 있음. 2001 ~ 2002년 : 도서관 평가 후 우수, 장려도서관 선발 표창. 2003년 이후 : 우수, 장려도서관 선발 표창, 우수 직원 표창 후 해외연수 실시. 6) 도서관 운영 정보 공유를 위한 워크숍 등 개최 공공도서관 협력체계 강화와 도서관 운영 우수 사례 공유, 도서관 발전 방향에 대한 특강 실시 등 도서관 운영 활성화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2004년부터 지속적 으로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으며, 도서관 건립 담당자 및 운영 담당자를 대상으로 건립 및 운영 우수 도서관 견학을 2박3일 일정으로 실시하고 있음. 2006년부터는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공공도서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활성화 추진 워크숍을 추진하고 있음. 2004년 : 공공워크숍 1회, 도서관 견학 2회 2005년 : 공공워크숍 1회, 도서관 견학 1회 2006년 : 공공워크숍 1회, 도서관 견학 1회, 작은도서관 워크숍 1회 2007년 : 공공워크숍 1회, 도서관 견학 1회, 작은도서관 워크숍 1회 7) 사서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연수 추진 도서관 서비스는 사서로부터 시작된다는 인식 아래 도서관 근무 사서의 능력 향상을 위하여 2005년 독서치료사 교육을 경기도를 7개 권역별로 실시하였으며, 2007년부터는 경기도공무원교육원에 도서관행정과정을 신설 운영하고 있음. 독서치료사 과정 : 2005. 9. 5 ~ 12.26, 7개권역으로 구분 실시, 325명 참여 도서관행정 과정 : 2007. 5.28 ~ 6. 1, 경기도공무원교육원, 50명 참여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실시하던 선진도서관 해외연수 참가에서 2006년부터는 도서관 근무자의 설문조사를 통하여 경기도 도서관정책연수로 정착시켜 해외 선진도서관의 운영 현황에 대한 정책 연수를 하고 있음. 2006년 5월 : 스웨덴, 노르웨이, 17명 참여 138

2007년 3월 : 프랑스, 이탈리아, 20명 참여 2007년 4월 : 캐나다, 미국, 20명 참여 2008년에는 영국(4월), 캐나다(8월) 연수를 추진하고 있음. 8) 도서관 우수 프로그램 공모 지원 도서관 서비스 프로그램의 확대 및 도서관 서비스 수준 향상을 통한 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2006년부터 고령자, 다문화가정, 요보호 아동 등 정보소외계층 대상 도서관 프로그램을 공모하여 지원하였으며,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하여 도내 도서관에 확산을 유도하였으며, 2008년부터는 정보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도서관의 우수 문화 프로그램을 포함 지원할 계획임. 2006년 : 7개 프로그램 20,000천원 지원 2007년 : 23개 프로그램 100,000천원 지원 2008년 : 20개 프로그램 100,000천원 지원 예정 9) U-Library 구축 지원 주5일 근무제의 전면 시행으로 도서관 이용자 증가에 따른 도서관 이용자들의 이용 편의 증진 및 절대적으로 부족한 사서직의 업무경감을 통해 도서관 서비스의 다양성을 확보 하기 위하여 도서관 업무 자동화기기 도입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이용자 DB보안 지원, RFID 시스템 구축 지원 등을 통하여 전 도민의 지식정보 접근이 용이하도록 할 계획임. 2005년 : 자동화기기 3개관 150,000천원 지원 2007년 : 자동화기기 23개관 460,000천원 지원 2008년 : 자동화기기 20개관 395,000천원 지원 예정 10) 경기도내 도서관간 상호대차 서비스 실시 경기도내 31개 시 군 공공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도서관 소장 자료를 상호 교환하여 도서관 이용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2001년 7월부터 전국 최초로 체계적인 상호 대차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음. 2006년부터는 이용자에게 친근한 개념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명칭 공모를 거쳐 이웃 대출 이라는 명칭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기도내 공공도서관 가운데 점자 도서관과 일부 어린이도서관 등을 제외한 102개 공공도서관에서 상호대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139

상호대차를 통한 도서관 서비스 확대 차원에서 2006년부터는 도내 시군과 협력하여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접 집으로 책을 전달하여 주는 두루두루 서비스로 확대 운영하고 있음. 경기도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이용현황 (단위 : 건) 구 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10월 월평균 이용율 27 55 171 286 525 618 증 가 율 - 104% 211% 67% 83% 20% 11) 경기도 공공도서관 종합목록 시스템 구축 운영 광역자치단체 차원에서 도내 공공도서관의 서지정보를 수집하여 보존함과 동시에 통합 검색과 상호대차를 통한 대민 도서관 서비스 향상을 위해 2001년 3월부터 공공도서관 종합목 록을 구축하여 서비스 함. 도서관별 자동화 프로그램 기종에 관계없이 최신 데이터를 수집하여 일관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KOLAS III 보급등과 연계한 UNICODE 및 통합 MARC 지원기능을 보완할 계획임. 경기도 공공도서관 종합목록 구축 현황 (단위 : 종, 책) 구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10월 서지정보 1,324,699 1,426,071 1,823,890 2,003,629 2,109,872 2,256,811 2,444,250 소장정보 3,616,632 4,253,906 5,884,370 7,248,904 8,254,901 9,643,413 11,920,675 12) 도민 지식정보서비스를 위한 경기도 공공기록물 원문구축사업 도내 시 군 발간자료 중 정보, 학술적 가치가 있는 자료를 대상으로 디지털 형태로 원문 구축하여 웹서비스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 구축자료는 경기도내 향토, 역사, 문화, 행정에 관련된 자료 및 이용자 다수가 요구하는 자료로 자료선정위원회를 거쳐 구축대상을 선정. 경기도내 도서관 및 관련기관 협력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여 많은 예산을 필요로 하지 않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음. 140

경기도내 발간자료의 편리한 접근에 따라 이용자의 시간 및 비용 절감 등 도민의 알 권리 충족과 도서관 홍보효과 발생. 2007년 월 평균 500건 이상 이용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 향후 도내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도내 공공기록물의 효율적인 DB구축 및 정보 공유를 통해 경기도 아카이브 기능 수행 예정. 경기도 원문DB 구축 현황 (단위 : 책) 구 분 2002년 2005년 2006년 2007년10월 총계 구 축 량 1,670 592 2,691 514 5,467 13) 독서문화 저변확대 사업 추진 국가지식 인프라의 핵심기반인 도서관을 통하여 도민들의 능동적인 독서여건을 조성 하고자 독서의 달 포스터 제작, 독서의 달 표어 공모, 독후활동지 공모 등을 실시하고 있음. 독서표어공모 및 독서포스터 제작 배포 - 2006년 : 경기도내 공공도서관 92개관 및 초 중 고등학교도서관 배포 - 2007년 : 경기도내 공공도서관 114개관 및 초 중 고등학교도서관 배포 독서표어공모(2007년 시행) - 당선작 : 보는 기쁨 읽는 재미 독서하며 얻는 행복 경기도 독후활동지 공모전 개최(2006년부터 총2회) 14) 장애인을 위한 4대 서비스 시행 경기도는 신체장애로 정상적인 도서관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무료택배대출 두루두루 서비스, 홈페이지 음성 이용안내 나들머리 서비스, 소리로 듣는 책 소리세상, 소리로 듣는 신문 동네방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장애인 무료 택배대출 두루두루 - 장애인이 경기도 종합목 록을 통해 도서관의 책을 집에서 신청하고 받아 보는 서비스로 2007년 10월 현재 25개 시 군, 53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행 하고 있으며 금 년 말까지 31개 시 군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임. 141

홈페이지 음성 이용안내 나들머리 서비스 - 시각장애인이 홈페이지에서 키보드 조작만으로 필요한 책을 탐색할 수 있도록 음성으로 안내 소리로 듣는 책 소리세상 서비스 - 시각장애인이 불편 없이 음성으로 된 책을 들을 수 있도록 지원 - 문학, 아동, 경제 등 총 589책(2007년 10월 기준) 소리로 듣는 신문 동네방네 서비스 - 지역 언론 기관과 협약을 통해 매일 최신 주요 뉴스를 음성으로 제공 15) 관종간 협력사업 : 학교도서관 활성화 지원 독서의 생활화를 통한 학생들의 창의력 개발 및 학습편의 제공,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학교도서관 운영을 위하여 2000년부터 32,153백만원을 지원하여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기하고 있음. 학교도서관 활성화 지원 현황 (단위 : 명, 교, 백만원) 구 분 총 계 2000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사서지원 1,724 82 132 180 220 280 300 300 230 도서지원 1,711-211 - 400 80 400 420 200 설치지원 52 - - - 20 32 - - - 사 업 비 32,153 500 2,700 2,400 6,323 4,963 5,500 5,700 4,067 142

3. 도서관 역할 및 협력운영 강화를 위한 제언 1) 공공도서관의 효율적인 확충 및 운영 지원 방안 강구 공공도서관 건립 및 운영 예산의 지속적인 국비 지원 제도 정착 공공도서관 건립 지원(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및 지방 이양사업으로 추진되는 자료 구입 지원(분권교부세) 예산은 2010년 이후 부터는 지원 여부 불투명 - 균특회계와 지방이양사업을 국고보조사업으로 전환 지속적인 지원체계 마련 - 디지털자료실 구축 지원 시설에 대체 구입 방안 강구 - U-Library 구축, 도서관간 협력사업 추진, 도서관 서비스의 확대를 위한 새로운 지원 제도 마련 2) 도서관간 네트워크 구축 및 사서 역량 강화 도서관간 교류 확대를 위한 시책 강구 시 군 운영 도서관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에 대한 인사교류의 한계로 다양한 도서관 운영 기법 등 정보교류 제약 해소 필요. - 국립중앙도서관외에 지역대표도서관에서 도서관 근무 직원에 대한 보수 교육 실시의 제도화 - 국립중앙도서관과 공공도서관 근무 직원 간 교류 근무 추진 - 전국 단위의 행사도 필요하지만 권역별, 시 도별 워크숍 등 개최 지원 필요 사서 확충 및 역량 강화를 지도 지원 강화 유명무실한 도서관법의 확고한 법규준수를 위한 중앙정부차원의 지원 필요. - 공감할 수 있는 사서 배치 기준으로 법규정비와 총액인건비제에서 예외로 신규 도서관 등에 적정사서를 배치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간 협의 필요. 사서의 자긍심 제고 및 역할에 대한 재인식 필요. 도서관은 이용자들의 평생학습 뿐만 아니라 지역문화의 중심이 되는 복합기능 수행을 요구하는 이용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사서의 역할 변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임. - 도서관은 도서관이다. 도서관이란 명칭에 자긍심을 느껴야 한다. - 사서는 책, 도서관 프로그램만을 전담하는 직원이 아닌 행정의 달인이다. - 사서의 적은 사서? 희소직렬로 느끼는 불만을 함께 해소하는 동지로 전환 143

전국 공공도서관 현황 (2006. 12월말 현재) 시 도별 인구 수 (천명) 공공 도서관 수 계 시 도 교육청 1관 당 봉사인구 도서관 자료 수 (권) 1인당 책 수 06 자료구입 예산(천원) 1인당 예산액(원) 경 기 10,906 99 89 10 110,162 10,618,388 0.97 14,702,001 1,348 서 울 10,181 61 39 22 166,904 6,500,690 0.64 5,274,207 518 부 산 3,612 25 13 12 144,480 2,859,553 0.79 2,382,687 660 대 구 2,496 16 4 12 156,007 2,228,837 0.89 1,593,002 638 인 천 2,624 13 5 8 201,876 1,759,994 0.67 1,086,667 414 광 주 1,408 13 8 5 108,292 1,497,766 1.06 940,486 648 대 전 1,466 15 13 2 97,744 1,686,179 1.15 980,664 668 울 산 1,093 7 3 4 156,071 716,325 0.66 664,700 608 강 원 1,505 42 20 22 35,843 2,984,236 1.98 2,118,185 1,407 충 북 1,495 26 11 15 57,483 1,667,061 1.12 1,080,586 723 충 남 1,974 44 24 20 44,873 2,725,814 1.38 2,178,776 1,104 전 북 1,868 38 21 17 49,168 2,249,546 1.20 1,617,902 866 전 남 1,943 48 28 20 40,478 3,396,320 1.75 2,245,558 1,156 경 북 2,689 51 23 28 52,717 3,548,941 1.32 2,384,999 887 경 남 3,173 45 21 24 70,508 3,547,770 1.12 3,863,414 1,218 제 주 559 21 15 6 26,595 1,356,047 2.43 1,173,700 2,102 계 48,992 564 337 227 86,865 49,343,467 1.01 44,287,534 904 사립 공공도서관은 시 도 소관에 포함, 도서관 자료 수는 도서와 비도서 합계임 144

전국 공공도서관 현황 (2005. 12월말 현재) 시 도별 인구 수 (천명) 공공 도서관 수 계 시 도 교육청 1관당 인 구 도서관 자료 수 (권) 1인당 책 수 05 자료구입 예산(천원) 1인당 예산액(원) 경 기 10,697 80 72 8 133,715 9,158,840 0.86 13,229,854 1,237 서 울 10,167 54 32 22 188,284 6,080,153 0.60 5,090,759 501 부 산 3,638 24 12 12 151,596 2,643,930 0.73 2,516,286 692 대 구 2,511 13 1 12 193,177 2,023,536 0.81 1,262,014 503 인 천 2,601 11 3 8 236,409 1,725,126 0.66 1,611,405 620 광 주 1,402 12 7 5 116,812 1,415,174 1.01 925,250 660 대 전 1,455 15 13 2 96,976 1,608,136 1.11 1,096,242 753 울 산 1,088 6 2 4 181,275 627,801 0.58 650,170 598 강 원 1,513 40 18 22 37,828 2,755,461 1.82 971,549 642 충 북 1,489 25 10 15 59,552 1,571,222 1.06 1,546,015 1,038 충 남 1,963 39 20 19 50,324 2,611,172 1.33 2,423,670 1,235 전 북 1,885 37 20 17 50,955 2,102,509 1.12 1,423,931 755 전 남 1,967 46 26 20 42,765 3,081,015 1.57 2,674,762 1,360 경 북 2,688 51 23 28 52,716 3,392,896 1.26 2,557,225 951 경 남 3,160 42 18 24 75,248 3,243,551 1.03 4,085,214 1,293 제 주 558 19 13 6 29,346 1,217,796 2.18 1,232,681 2,209 계 48,782 514 290 224 94,907 45,258,318 0.93 43,297,027 888 사립 공공도서관은 시 도 소관에 포함, 도서관 자료는 금 년 통계부터 비도서 포함 145

전국 공공도서관 현황 (2004. 12월말 현재) 시 도별 인구 수 (천명) 공공 도서관 수 계 시 도 교육청 1관당 인 구 도서 수 (권) 1인당 책 수 04 자료구입 예산(천원) 1인당 예산액(원) 경 기 10,463 70 62 8 149,470 7,315,894 0.70 13,592,830 1,299 서 울 10,173 44 22 22 231,208 5,389,640 0.53 4,520,681 444 부 산 3,666 24 12 12 152,764 2,361,344 0.64 2,449,663 668 대 구 2,525 13 1 12 194,209 1,769,355 0.70 1,123,405 445 인 천 2,579 11 3 8 234,438 1,435,257 0.56 1,818,692 705 광 주 1,401 12 7 5 116,764 1,297,959 0.93 1,061,375 758 대 전 1,444 15 13 2 96,231 1,408,775 0.98 1,042,200 722 울 산 1,082 5 1 4 216,291 493,368 0.46 638,100 590 강 원 1,521 39 17 22 39,010 2,421,835 1.59 2,036,794 1,339 충 북 1,489 25 10 15 59,558 1,427,101 0.96 1,723,278 1,157 충 남 1,953 38 19 19 51,405 2,047,637 1.05 2,262,775 1,159 전 북 1,907 36 19 17 52,965 1,805,188 0.95 1,626,167 853 전 남 1,986 44 25 19 45,141 2,679,571 1.35 2,594,960 1,307 경 북 2,696 51 23 28 52,861 2,969,110 1.10 2,848,368 1,057 경 남 3,144 42 18 24 74,853 2,583,872 0.82 3,928,098 1,249 제 주 555 18 12 6 30,853 1,017,883 1.83 1,059,541 1,909 계 48,584 487 264 223 99,761 38,423,789 0.79 44,326,927 912 사립 공공도서관은 시 도 소관에 포함 146

전국 공공도서관 현황 (2003. 12월말 현재) 시 도별 인구 수 (천명) 공공 도서관 수 계 시 도 교육청 1관당 인 구 도서 수 (권) 1인당 책 수 03 자료구입 예산(천원) 1인당 예산액(원) 경 기 10,207 66 58 8 154,649 6,020,687 0.59 12,925,690 1,266 서 울 10,174 40 18 22 254,357 5,175,751 0.51 5,186,080 510 부 산 3,691 23 11 12 160,498 2,148,258 0.58 2,382,000 645 대 구 2,530 11 1 11 210,795 1,655,167 0.65 1,171,000 463 인 천 2,570 11 3 8 233,654 1,259,981 0.49 2,544,400 990 광 주 1,396 12 7 5 116,314 1,153,943 0.83 776,795 566 대 전 1,432 13 11 2 110,177 1,257,867 0.88 889,000 621 울 산 1,073 4 0 4 268,217 436,681 0.41 639,000 596 강 원 1,527 38 16 22 40,185 2,185,196 1.43 2,310,260 1,513 충 북 1,490 24 9 15 62,068 1,196,300 0.80 2,076,667 1,393 충 남 1,913 38 19 19 50,337 1,803,504 0.94 2,489,380 1,301 전 북 1,954 36 19 17 54,290 1,493,252 0.76 1,918,179 982 전 남 2,018 44 25 19 45,858 2,381,528 1.18 2,691,551 1,334 경 북 2,721 50 22 28 54,417 3,052,188 1.12 3,595,938 1,322 경 남 3,139 42 18 24 74,738 2,351,820 0.75 84,877,408 27,040 제 주 552 19 12 6 30,683 895,273 1.62 1,073,040 1,944 계 48,387 471 249 222 102,732 34,467,396 0.71 127,546,388 2,636 사립 공공도서관은 시 도 소관에 포함 147

전국 공립 공공도서관 현황 (2003. 6월말 현재) 시 도별 인구 수 (천명) 공공 도서관 수 계 시 도 교육청 1관당 인 구 도서 수 (권) 1인당 책 수 02 자료구입 예산(천원) 1인당 예산액(원) 경 기 10,068 62 54 8 162,387 5,184,058 0.51 9,139,166 907 서 울 10,207 33 11 22 309,303 4,978,030 0.49 4,779,003 468 부 산 3,705 23 10 13 161,087 2,192,777 0.59 2,088,552 564 대 구 2,528 11 11 229,818 1,567,781 0.62 895,173 354 인 천 2,575 9 3 6 286,111 1,090,151 0.42 1,517,424 589 광 주 1,392 11 6 5 126,545 999,371 0.72 1,164,690 836 대 전 1,429 11 9 2 129,909 1,196,308 0.84 1,137,408 796 울 산 1,069 4 4 267,250 392,965 0.37 561,742 525 강 원 1,530 39 17 22 39,230 1,884,353 1.23 2,371,222 1,550 충 북 1,490 23 8 15 64,782 1,018,754 0.68 940,647 631 충 남 1,906 39 20 19 48,872 1,605,220 0.84 2,145,736 1,126 전 북 1,944 32 15 17 60,750 1,394,794 0.72 1,522,024 783 전 남 2,046 42 24 18 48,714 2,164,862 1.06 2,219,107 1,085 경 북 2,733 49 21 28 55,776 2,297,757 0.84 2,797,383 1,024 경 남 3,134 40 16 24 78,350 2,300,338 0.73 4,176,769 1,333 제 주 551 17 11 6 32,412 771,007 1.40 880,911 1,599 계 48,307 445 225 220 108,555 31,038,526 0.64 38,336,957 794 인구수 및 공공도서관수는 03년 6월말 통계이며, 도서 수 및 자료구입 예산은 02년 12월말 기준임 02년 자료구입 예산은 국비, 시 도비, 시 군비 합계액임 148

장애인도서관의 협력사례 장 상 호 경남 점자정보도서관장

장애인도서관의 협력사례 - 경남점자정보도서관의 사례를 중심으로 - 장 상 호 / 경남 점자정보도서관장 차 례 1. 서론 4. 공공도서관이 장애인 도서관과의 협력을 2. 장애인도서관간의 협력사례 위한 전제조건들 3. 시각장애인전문도서관과 5. 독서장애인에 대하여 공공도서관의 협력사례 6. 독서장애인에 대한 도서관서비스 업무의 (경남점자정보도서관의 사례를 범위와 역할분담 중심으로) 7. 독서장애인센터에 대하여 8. 논의의 핵심(결론) 1. 서 론 지금 까지 공공도서관들은 도서관 업무 대상에서 장애인들을 제외 하다시피 해왔다. 그러나 최근들어 시각장애인들의 독서욕구가 공적인 자리에까지 분출되고 공공도서관들도 장애인에 대한 정보격차해소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인식하면서 장애인, 노인 등에 대한 도서관 서비스를 위해 일단의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리하여 인천화도진도서관이나 경기도립수원도서관에서는 일정부분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장애인도서관 역시 정보소외계층의 핵심인 시각장애인을 중심으로 자생적인 도서업무를 진행해 왔고 장애인도서관간의 협력도 굳이 문서로 협약을 체결하진 않았지만 매우 긴밀하게 이루어져 왔다. 다만 아쉬운 것은 장애인도서관과 공공도서관과의 협력이 눈에 띌 정도로 이루어지지 못했 다는 점이며 이를 위한 체계적인 노력이나 관심이 부족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제 도서관법이 개정되고 국립중앙도서관내에 국립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가 설치 되면서 독서장애인에 대한 업무가 수면위로 부상하여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게 된 것으로 이해 하면서 이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필요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151

그래서 여기서는 먼저 장애인도서관간의 협력사례를 논하고 다음으로 장애인도서관과 공공 도서관과의 협력사례를 설함으로서 마지막에는 앞으로 공공도서관이 장애인도서관과 견고한 파트너쉽을 발휘하기 위해서 전제되어야 할 몇 가지 조건들과 그 방향제시에 대하여 생각해 보도록 하겠다. 논의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용어를 정확하게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첫째, 장애인도서관이란 주로 시각장애인전문도서관을 비롯, 복지관내의 장애인도서서비스, 그리고 공공도서관내의 장애인열람실을 통털어 말하는 것으로 이해하자. 그러나 좁은 의미에서의 장애인도서관이란 그중에서 시각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민간의 시각 장애인전문도서관을 의미할 수도 있겠다. 둘째, 독서장애인이란 기존의 콘텐츠로는 정보를 습득할 수 없거나 매우 힘든 사람들로 이해하자. 예를들면 문자해득이 불가능한 시각장애인, 수화통역이 필요한 청각장애인, 자세를 바꾸기 힘든 장애인, 같은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없는 환자 등이다. 그런데 독서장애인을 도서관시설 이용이 어려운 사람과는 좀 구별되었으면 좋겠다. 도서관시설 이용이 어려운 사람에게는 편의시설을 설치하면 되는 것이고 독서에 불편을 겪는 사람에게는 독서 가능한 콘텐츠를 제공하면 되는 것이다. 두 가지가 모두 불편한 사람에겐 편의시설과 변형된 콘텐츠를 함께 제공해야 하는 데 사실 편의시설 설치는 장애인도서관의 업무로 보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 셋째, 복지마인드란 도서를 전달하고 회수하는 과정에서 부과적으로 발생하는 사소한 잡무 즉 잔심부름, 생활상담 같은 것까지 포함하여 해결하려는 일체의 노력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하자. 사실 사서 입장에서는 복지란 용어가 너무도 막연하고 모호해서 자기일이 아닌 것 처럼 느껴질지 모르겠다. 그러나 장애인에 대한 도서업무가 정안인과 다른 점이 바로 여기에 있으니 마냥 외면 하기가 그리 쉽지 않을 것이다. 152

2. 장애인도서관간의 협력사례 장애인도서관간의 협력사례는 주로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있는 한국시각장애인복지재단 내 녹음도서관을 대표적인 사례로 꼽을 수 있겠다. 이 점자도서관에서는 수원, 대구, 울산, 경북, 경남 등 지방에 있는 7~8개소의 장애인도서관 들과 약정을 맺어 자기네들이 제작하는 신간도서들을 10~20종씩을 월별로 일정하게 동시에 보급해 주고 있다. 참고 1. 한국시각장애인복지재단 내 점자도서관과 지방 점자도서관간의 도서정보협력사항표 시각장애인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려면 비싼 돈과 엄청난 시간, 노력, 시설, 방법의 노하우가 필요한데 이 점자도서관에서 제작하는 음성도서는 전국에서 가장 품질좋은 도서로 자타가 다 공인하는 바이다. 이처럼 어렵게 제작한 음성도서를 아주 저렴한 가격(공 TAPE, 공 CD 정도의 가격)으로 타 장애인 도서관에 꾸준하게 보급한다는 것은 정말로 획기적인 협력사례가 아닐 수 없다. 이뿐만이 아니라 경남점자정보도서관과는 ARS(Automatic Response System) 즉 음성정보 서비스를 공유하고 있는 것이 특이하다. 음성정보서비스란 대형서버에 일반 소설이나 잡지, 기타 정보들을 음성으로 녹음하여 저장 해놓고 이 서버에 전화회선을 연결하여 시각장애인 독자들이 각기 자기 집안에서 전화를 걸어 24시간 언제든지 자료를 열람, 독서 할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이다. 이러한 음성정보서비스를 서울 이외의 다른 지방에서는 시외요금 이 듦으로 사실상 이용이 어려운 상황인데 경남점자정보도서관에서는 인터넷으로 한국시각장애인복지재단의 점자도서관과 서버를 연결하여 서울서버의 정보들을 경남서버로 옮겨놓고 경남점자정보도서관에서도 같은 시스템으로 경남의 시각장애인도 서울에 있는 시각장애인과 마찬가지로 시내통화료로 접속 하여 열람, 독서 등 정보 이용이 가능하도록 연결해 놓았다. 이를 위해 경남점자정보도서관에서는 별도의 인터넷선을 설치하고 한국시각장애인복지재단 점자도서관에서는 매달 20여종의 신간도서와 베스트셀러들을 경남서버로 옮겨 주고 있다. 이 때문에 경남점자정보도서관의 월 전화대출건수가 200여건 이상 실적을 올리고 있다. 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