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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1회 전국 고교생 문예백일장 산문 부문 심사평.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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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감사담당관 정책: 행정의 투명성 제고 단위: 민원발생사전예방 1)민원심의위원 수당 70,000원*9명*3회 1, 업무추진비 5,800 5, 시책추진업무추진비 5,800 5, )민원심의 업무추진 250,000원*4회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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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치 룕견제굛균형굛원리 지역민이 주인룖 대구시 내년 예산 6조8천874억원 확정 진통 끝에 예결특위 통과 확정했 시내버스 재정지원 225억 삭감 세수 추계의 정확도 제고를 위한 지속 일반회계 예산심사는 세입분야에서굚 서 중요한 이슈로 다루어질 것으로 전 지방자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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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호-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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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15일 수요일 제21470호 1판 구독 광고/(031)231 5114 (032)861 3200 안전핀 뽑고 바다 누비는 여객선 1 철새 빠진 보전대책? 2 4 3 수백 명의 승객을 태우고 중국과 평택을 운항하는 국제여객선이 화재 보안 테러 등 안전 실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관련법 개정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승객의 접근이 통제된 엔진실이 일반인의 출입이 가능하도록 잠금장치 없이 방치돼 있다. 비상시 사용하도록 비치된 구명튜브 앞에 보따리상들의 개인물품 등이 내걸려 있다. 도선사들이 배에 승선할 때 사용되는 장치가 비상구 중국 웨이하이/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 앞에 방치돼 있다. 보따리상이 개인물품 등을 두고 내릴 수 있는 개인사물함을 해운사 측에서 설치, 임대하고 있다. 들로,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 경인일보 취재팀 국제선 탑승 르포 인천시가 수립 중인 철새보전 종합대 종합대책은 인천시 담당 부서가 시 정 책 이 철새보호 보다는 생태관광 쪽 책기획 관련 부서에 제안한 철새를 활 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돼 논란이 용한 생태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 불가피할 전망이다. 인천시는 5개년 계 안 을 바탕으로 수립하고 있다. 출발점 획인 철새보전 종합대책 을 이달 중 수 부터가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인 것이 립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시는 올 다. 또 철새 관련 전문연구기관 등을 통 2월부터 자체적으로 철새보전 종합대책 한 별도의 용역을 거치지 않고 시가 자 을 마련하고 있으며, 현재는 마무리 단 체적으로 만들다 보니 전문성이 크게 떨 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철새 모니 종합대책은 인천에 오는 철새의 보전 터링과 대체 서식지 조성 등 철새보전 대 을 위한 국가철새센터 건립 지원, 멸종 책은 기존 계획에서 그대로 가져왔다는 위기종 1급인 저어새(천연기념물 205 게 시의 설명이다. 이 때문에 최근 논란 호) 브랜드화 추진, 도시와 희귀철새가 이 계속되고 있는 제2외곽순환고속도 어우러진 생태관광도시 기반 구축 등의 로가 철새 서식지인 송도 람사르 습지를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멸종위기종 33 관통하는 문제 등에 대한 대책도 빠져 종, 천연기념물 28종 등 인천의 희귀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시정 방침인 인 새 자원을 활용해 생태관광을 활성화하 천의 가치 재창조 작업으로 추진하고 겠다는 것이다. 이런 내용의 철새보전 있다 며 서식지 복원 등 철새 보전과 종합대책은 정작 희귀철새를 보전하는 생태 관광이 어우러질 수 있는 방안을 방안에는 소홀할 수밖에 없다는 우려가 마련 중 이라고 말했다. 벌써 나오기 시작했다. /박경호 김주엽기자 pkhh@kyeongin.com 루원시티 정상화 청사진 나온다 려운 데다 우리말을 능숙하게 하는 승무 인천과 제주를 오갔던 연안여객선 세월호. 극한 위기 상황에 능 시는 루원시티 중심부 약 15만 를 입 원도 부족했다. 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해 참사로 이어졌다. 승객과 선원 대부분이 보안문제는 더 취약했다. 승객들의 지규제최소구역 으로 지정해 교통거점형 한국인이라 의사 소통에 문제가 없었고, 침몰지역은 연안으로 해 접근이 엄격히 통제된 엔진실과 화물칸 고밀도 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시는 이 경의 신속한 출동이 가능했지만 304명이 희생되는 결과를 가져왔 은 통제하지 않아 자유롭게 출입이 가 같은 내용을 개발계획에 반영하고 인구수 다. 그래서 세월호 참사를 바라보는 국민들은 분노했다. 능했고 위험물질 보관 등의 우려로 개 와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하는 등 오는 11 국제여객선의 경우 승객과 선원의 국적이 서로 다르고, 멀고 먼 공해상(公海上)을 항 인물품을 선내에 두고 내릴 수 없도록 월까지 기존 개발계획을 전면 개편하기로 해한다. 안전이 더욱 강조돼야 할 국제여객선이지만 여전히 곳곳이 위험에 노출돼 있 규정하고 있지만 오히려 해운사 측은 개 인천 루원시티(서구 가정오거리 일원 했다. 시는 조사반을 구성해 주변 부동산 고, 안전과 보안은 허술함을 드러내고 있다. 경인일보 취재팀이 평택항에서 중국으로 인 사물함을 설치해 임대하고 있는 실정 97만2천 ) 개발사업 종합 용역이 이달 재 시장과 주민들의 관심 사항을 조사하기로 이다. 개된다. 했다. 또 기업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향하는 국제여객선에 탑승해 화재와 테러 등 안전 보안 실태를 확인한 결과 세월호 참 국제여객선 대부분은 선실 및 복도 등 관련기사 3면 22면 선내 흡연은 물론 커피포트 등 전열기기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국내 인천시는 가정오거리 도시개발사업 사 루원시티 투자 입주 수요 조사를 벌이기 를 이용하는 승객들도 허다했지만 누구 외 선박의 안전은 기본적으로 선박안전법 업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을 이달 로 했다. 이는 수요자 의견을 개발계획에 도 이를 제지하는 사람은 없었다. 화재에 을 따르지만 아직도 안전과 보안에 취약 중 재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업 시행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한 부분이 많다 고 말했다. 사 이후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다. 평택에서 중국 5개 도시로 향하는 국제 차례로 취항했다. 항로거리는 389~734 대비한 방화문은 일부 부숴졌고 대부분 여객선을 이용하는 승객은 매년 50만명에, 운항시간은 적게는 12시간에서 많게 은 걸쇠로 고정됐다. 더구나 승객 다수는 육박하고 있다. 그러나 해운사들은 매번 는 22시간 이상으로 공해상을 거쳐 한-중 60~70대 한 중 보따리상(일명 따이공) 기본적인 안전조치도 없이 십여 시간을 운 을 오간다. 또한 평택항의 모든 해운사는 루원시티 종합 용역은 2007년 6월 시작 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웨이하이 룽청/민웅기 강영훈기자 kyh@kyeongin.com 인 인천시와 LH는 지난달 30일 루원시티 루원시티 정상화 합의서에는 현금 대신 정상화 추진을 위한 합의서 를 체결, 종합 땅으로 사업비를 정산할 수 있다는 내용 용역 재개 등을 약속한 바 있다. 의 손익 처리 방안 이 포함돼 있다. 시는 보유 토지 활용방안을 검토하는 등 손익 처리 대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세월호(배수량 6천825t)보다 배수량이 4 됐지만, 사업성 악화로 인해 2013년 6월 14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 따르면 배 가까이 크고, 600~700명의 승객이 탑 중단됐다. 루원시티 조성원가가 3.3 당 시는 내년 2월까지 실시계획을 수립한 평택에서 중국으로 가는 여객항로는 웨이 승하는 초대형 국제 카페리를 운용하고 2천만원대인 데다, 부동산 경기까지 침체 뒤, 그해 9월 단지조성 공사를 시작할 계 하이 룽청 롄윈강 옌타이 르자오 등 5개 있다. 됐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용역을 재 획이다. 시는 루원시티 사업이 2018년 말 개해서 사업화 계획을 수립하고 개발계획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로 대룡해운 교동훼리 일조국제훼리 연 운항훼리 연태훼리 등이 지난 2001년부터 하지만 해운사들은 세월호 참사에도 불구 여전히 안전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변경 등을 검토할 계획 이라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5년 4월 15일 수요일 제21470호 세월이 가도 변한건 없었다 경인일보 취재팀 국제선 탑승 르포 지난 9일 평택~중국 웨이하이 간, 지난 12일 선의 또한 중국인 한의사 1명뿐으로, 식중독 중국 룽청~평택 간 국제 보따리상 B(66)씨는 주요 승객인 보따리 여객선은 안전불감증이 상들의 평균 나이는 70세 정도다. 심장마비 심각한 수준이었다. 같은 긴급 상황이 생기면 죽는 수밖에 없다 눈 감은 안전 며 선의가 한국어를 알아듣기는 해도 복통, 지난 9일 오후 8시께 두통, 감기 등 간단한 한국어만 알고, 자세한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중국 웨이하이로 가 운항사 지분 中9 : 韓1 등 다량의 환자 발생 시 속수무책이다. 소극적대처에 눈치만 진단은 내리지 못한다 고 전했다. 는 A해운사 국제여객선(길이 185.5m, 폭 밤중 갑판으로 나가보니 매서운 바닷바람 26.8m)이 정박한 모습은 마치 바다 위에 빌 이 몰아쳤고, 바닷물이 올라와 미끄러운 상 딩 이 서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따이공들 사 태였다. 난간은 성인 남성의 골반 높이(1 가 평택항을 이용해 한~중을 오 이에 섞여 배에 오르자 가장 먼저 눈에 띈 것 량)로, 음주가 가능한 점에 미뤄보면 실족사 가는 국제여객선들의 안전 보 항만 전문가들은 한국 해운 은 객실 흡연자 벌금: 3만원, 罰金 200元 이 고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실제로 지난해 말 안분야가 취약해진 원인에 대해 사의 경우 사기업이 운영하고 라고 쓰인 경고문이었지만, 승객들은 바닥 이 배에서 60대 남성이 사라졌다가 닷새 만 선박 전문가와 종사자들은 한 있고, 중국 해운사의 경우 우리 에 깔린 카펫에 거리낌 없이 재를 떨며 떠들 에 시신으로 발견됐지만, 갑판에는 CCTV 결같이 중국 측에 쏠린 지분역 나라로 치면 공사 격인 유한공 전 현상을 지목하고 있다. 사가 운영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여객선 안전 취약해진 이유는? 어댔다. 운사로 지분이 쏠려 있다. 승객을 대규모로 수송하는 기차 비행기 평택항에는 현재 중국 5개 항 회사 운영에 따른 적자를 메우 등은 모두 흡연이 엄격히 금지되는 반면 선박 로를 오가는 국제여객선 5대가 기 위해 지분 증자를 하는데 있 의 경우 아무런 법적 규정이 없어 흡연 무법 운항 중이다. 어 한국 회사는 소극적일 수밖 지대와도 같다. 4층에는 아예 흡연실까지 설 에 없고, 중국 회사는 상대적으 치돼 있었다. 하지만 정원 750명의 초대형 국 로 투자가 용이하기 때문 이라 제여객선이라는 이름과는 걸맞지 않게 화재 고 설명했다. 대비는 허술하기 짝이 없었다. 화재 발생시 이같은 지분역전 현상으로 문에 달린 자석식 전기장치가 작동, 자동으 해운사들 대부분은 국제여객선 로 문이 닫혀야 하지만 걸쇠로 고정돼 있어 운영에 있어 중국 해운사 눈치 정상 작동될지는 미지수였다. 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 승객들의 무질서도 위험을 키우고 있다. 하게 돼 자금이 소요되는 안전 밤이 어두워지자 5층 LOBBY 구역에는 갑 과 보안문제 등에 소극적일 수 판으로 통하는 비상구까지 가로막고 테이블 밖에 없다. 2개가 설치, 점당 100원짜리 고스톱, 세븐포 이들 국제여객선은 한중해운 또 국제여객선 운영은 물론 커판이 생겼다. 한 편에는 도박이 하루이틀 회담을 근거로 호혜원칙(互惠 승객 및 한국과 중국 해운사 간 이 아닌 듯 믹스커피와 녹차티백까지 준비돼 原則)에 따라 한 중 해운사가 의 각종 마찰이 발생해 사후처 있었다. 도박판의 한 구경꾼은 술 마시며 도 각각 50%씩 지분 참여를 통해 리하는 과정에서도 중국 해운 박으로 밤을 새우는 일은 빈번한 일 이라고 한중합작회사를 만들어 한국과 사 혹은 중국 승객에 유리하게 귀띔했다. 환자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할 사람 중국에 선사를 선정해 운영해오 진행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도 없다. 대부분의 승객들이 잠든 지난 10일 고 있다. 오전 3시30분께 복통 환자로 가장해 안내데 부실한 여객선 관리 실태 뿐만이 아니라 탑승하는 승객들의 무질서한 행위도 여객선 안전사고 위험을 키 우고 있어 방지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여객선내 승객들이 금연구역 표시 앞에서 버젓이 담배를 피우는 모 습(사진 위)과 복도에 삼삼오오 모여 도박을 하는 모습.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 스크를 찾았지만, 순찰중(巡察中) 이라는 팻말만 올려놓은 채 당직 근무자는 사무실에 실제 국제여객선에 정기적 이같은 지분율은 한 중 회 으로 탑승하는 한국인 보따리 사 간의 힘의 균형을 맞춰 국제 상들이 중국 회사의 불합리한 여객선 운영에 따른 사고와 대 처우와 안전에 대한 문제를 개 서 잠을 자고 있었다. 설치된 비상용 전화기 응방안, 마찰, 운영방침 등에 선키 위해 승선거부 등을 한 사 는 통화음도 나오지 않았고, 호출(呼出) 버 서 어떠한 상황이 발생해도 상 례도 있지만, 시정된 경우는 드물다. 튼도 먹통이었다. 등이 전혀 없어 사인을 밝히는데 어려움을 겪 길이 4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의 운송비는 을 한 명도 태우지 않아도 손해는 보지 않을 호 동등한 입장에서 일을 합리 매번 다르지만 최대 미화 약 600달러 정도 것 이라며 중국 산동성으로 화물을 운반하 적이고 공평하게 처리할 수 있 항만 전문가들은 한 중 회 근무자는 갓 잠에서 깬 듯 눈을 비벼댔고, 영 사람보다 돈이 먼저 로, 14일 기준 65만7천300원 가량이다. 반면 는 해운사가 평택 4곳 등 10여개에 달해 각 해 도록 하기 위한 최소의 법적 장 사간 지분비율을 5대5로 되돌 어로 배가 아프다 고 수차례 외쳐도 알아듣 지난 12일 오후 3시(중국시간)께 중국 룽 이 배의 선실 ECN 등급(8~48인실) 운임은 운사마다 화물 적재율이 60~70%에 머무른 치다. 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 사무실 문을 수차례 두드리자 나온 당직 었다. 지 못했다. 이 배의 한국 승무원 비율이 10% 청에서 평택으로 가는 C해운사 국제여객선 580위안(약 10만5천원)으로, 승객 4명의 운 다. 컨테이너를 1대라도 더 실으려는 이유 도 되지 않는 탓이다. 배를 문지르는 시늉을 의 탑승이 시작됐지만 실제 출항은 이날 오후 임이 컨테이너 1대 운송비와 비슷하다. 사람 라고 설명했다. 하자 승무원 아무런 말도 없이 선의(船醫)에 7시40분 이뤄졌다. 갑판에 나가 보니 컨테이 보다 화물을 다량으로 실을수록 해운사의 이익이 커지는 구조다. 게서 받아온 정체불명의 알약 두 알을 내밀었 너가 짧게는 2~3분마다 한 대씩 적재되고 있 다. 의사를 만나게 해달라고 했지만, 팅부동 었다. 승객이 화물을 기다리는 상황이 계속 (못알아듣겠다) 이라며 손사래 칠 뿐이었다. 됐던 것이다. 한 선박 전문가는 해운사는 승객이 아니 라 화물로 먹고 산다. 100% 싣게 되면 승객 C해운사 관계자는 출항이 늦어지는 것은 하지만 5개 해운사들 중 5대 는다면 선박안전문제는 더욱더 5 지분을 유지하고 있는 해운사 심각해질 수밖에 없다 고 경고 는 한 곳뿐이고, 나머지 해운사 하고 있다. 중국 현지 공무원들의 문제로, 승객보다 화 들은 만성적자로 지분증자 과 평택/민웅기 강영훈기자 물을 우선시하는 것은 아니다 고 해명했다. 정에서 최대 9대1까지 중국 해 muk@kyeongin.com 중국 웨이하이 룽청/민웅기 강영훈기자 kyh@kyeongin.com 3

자치 의정 제21470호 2015년 4월 15일 수요일 하루 10명도 이용 안하는 22억짜리 육교 5 을지대의정부캠 경관계획 건물배치 조정 조건부 통과 그 반대편으로 건설했다. 22억원이 투입된 육교, 이용객 은 하루 10명 이하? 당시 육교에 대한 위치변경을 요 에 대한 조망권과 가로변 개방감을 구하는 민원이 많았으나 시는 차단 확보하기 위해 건축물 배치를 조정 녹지(옥구공원쪽) 연결을 위한 다 의정부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 하고, 운동장을 설치해 녹지공간 른 육교설치가 계획돼 있다는 이유 서 경관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 을 확보토록 했으며, 색채 및 조 로, 현 위치에 육교를 설치했다. 운데 2015년 제1회 경관위원회를 명, 시설물 디자인 등에 대한 검토 이 육교의 1일 평균 이용객이 10 열고 을지대학교 의정부 캠퍼스 의견은 설계에 반영을 권고하는 것 명 이하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 및 부속병원 건립공사 에 대한 경관 으로 조건부 가결했다. 났다. 육교의 위치가 공원이용객들 계획을 심의, 조건부로 통과시켰다 의 동선과 상반된 결과다. 고 14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심의한 안 건을 비롯해 각종 개발사업과 사회 시흥시의회 홍원상(새누리당) 의 특히 최근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이번 을지대학과 관련해 심의한 기반시설, 건축물 등에 대한 경관 원이 시흥시가 수십억원을 들여 설 (이하 수공)가 수백억원의 예산을 사업은 대상지가 천보산 자락에 자 심의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자연경 치한 육교의 1일 평균 이용객이 10 투입, 옥구공원과 정왕권 공원을 리 잡고 있으며, 아파트 등 주거단 관과 조화를 이루는 쾌적한 의정부 명 이하라며 대표적 예산낭비 사업 연결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와 상업시설이 인접해 있어, 도심 도시경관을 조성해 나갈 것 이라고 옥구브리지는 왕복 8차선의 서 과 천보산 녹지를 연결하는, 경관 말했다. 이라 비판하고 나섰다. 여기에 최근에는 한국수자원공 해안로를 가로지르는 폭 30m, 길 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에 위치한 한편, 을지재단 관계자는 을지 사가 인근에 수백억원을 들여, 옥 이 42m의 합성형 라멘교로 설치 만큼 건축물 디자인을 비롯한 시설 대학교 의정부 캠퍼스 및 부속병 구공원과 정왕권 공원을 연결하는 하고 있다. 오는 6월 준공예정인 물의 배치계획과 조경, 색채, 야간 원 은 향후 경기도 건축위원회 심의 그린브리지 공사를 시행하고 있 이 그린브리지는 155억원이 투입 경관 등에 대한 적정 여부를 심도 등의 절차를 거쳐 2015년 하반기에 어, 이중 예산 투입이라 지적하고 된다. 있게 논의했다. 착공 예정 이라고 말했다. 나섰다. 설치 당시부터 육교에 대한 이용 접근성 문제가 제기됐지만 이를 무시한 채 설치돼 이용객이 하루 10명 이하에 불과한 옥구공원 앞 삼거리 보도육교 전경. 시흥/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홍 의원은 200억원이 넘는 세금 14일 홍 의원에 따르면 시는 지난 이 투입된 육교에 하루 10명도 안되 2010년 22억2천600만원을 들여 정 는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며 당초 왕동 옥구공원 삼거리 앞에 길이 공원 쪽으로 육교를 설치했다면, 39, 폭4m, 엘리베이터 2개소가 수백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 심의결과, 동일로변에서 천보산 의왕 글로벌인재센터 문열다 있는 옥구공원앞 삼거리 보도육 다 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 교 를 설치했다. 자는 해당 육교는 당시 교통약자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1일 그러나 설치 당시부터, 옥구공원 편의를 위해 건설된 것으로 공사개 체험과 토요 원데이 몰입 프로그 이용자들이 육교에 대한 이용 접근 시 3년전 계획됐던 것으로 안다 고 성에 문제를 제기했으나 시가 사업 해명했다. 을 강행, 육교는 공원 쪽이 아닌, 의왕시 내손동 의왕글로벌인재 센터 개관식이 14일 김성제 의왕시 시흥/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장과 송호창 국회의원, 전경숙 시 과 성인들의 맞춤형 교육을 위한 최 램, 방학캠프 등 단기간에 효과적 신 복합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으로 회화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글로벌인재센터는 유아에서 성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양주 지적측량 위성이용 디지털화 양주시의 지적측량 업무가 GPS 위성측량을 통한 디지털 지적공부 의회 의장, 박요찬 새누리당 의왕 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르 김성제 의왕시장은 외국어 능력 과천 당협위원장, 시의원, 교육관 는 외국어 학습과 다양한 체험 교 만이 아니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 시는 일제 강점기 때부터 이어진 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장과 성인들의 평생학습을 위한 복 평판과 대나무자로 측량해 수기로 열렸다. (주)정상JLS가 오는 2017년까지 위 합교육시설로서 앞으로 의왕시의 작성된 종이도면을 이용하는 기존 탁 운영하게 된다. 의왕 글로벌인재센터는 부지 3천 화 방식으로 변경된다. 교육경쟁력 강화와 명품교육도시 의 지적 업무방식을 최신 위성측량 수 있는 공간조성과 이용객들의 안 600 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사회 과학 문화 등 실생활과 연 로서의 가치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지적으로 개 전을 위한 볼라드와 공원 등을 설 2천289 규모로, 체험형 강의실을 계된 다양한 테마별 체험강의실과 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 이라 선을 추진 중이다. 치할 예정으로 지난해 말 실시설계 포함한 18개의 강의실과 북카페, 미 특화된 교육시설을 바탕으로 청소 고 말했다. 를 완료했다. 총 사업비는 19억원 디어 체험실, 평생학습관 등 청소년 년들이 자연스럽고 쉽게 외국어를 의왕/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위성측량 방법으로 지적측량기준점인 지적삼 화성시는 동탄1 2신도시 중앙에 으로 4월말 착공해 10월 준공될 예 각보조점 102점을 신설한데 이어 지 위치한 반석산 근린공원에 다양한 정이다.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적측량업무 활용을 위한 최신 위성 식생공간을 조성하고 둘레길을 만 하기 위해 인근 노작공원 부설주차 든다고 14일 밝혔다. 장(홍사용문학관 내)도 유지보수 반석산 에코벨트(둘레길)조성 를 통해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의정부/윤재준기자 bioc@kyeongin.com 양주시 지적직 공무원들이 디지털 지적 구축을 위한 위성측량장비 실습교육을 받고 있다. /양주시 제공 일금속(이상 6-1 마을버스), 심박 측량장비 1대를 마련했다. 또 이달 골입구(7번 마을버스), 능안삼거 부터 지적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위 14일 하남시에 따르면 여성, 노 리 정림삼거리(이상 8번 버스), 미 성측량을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측 2020년까지 연차적으로 디지털 지 밤 늦은 시간 이제 집 앞 임시정 류장에서 내리세요. 홍사용문학 약자, 청소년 등 교통약자가 밤늦 사강변16 28단지 정문 앞(이상 10 량전문가를 초빙해 위성측량장비 적공부화를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수직형인 기존 산책로에 4 구간의 관, 동탄복합문화센터, (구)LH홍 은 시간에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 번 마을버스) 등 총 10개소다. 이 를 활용한 GNSS(위성측위시스템) 는 전체 필지의 15%인 2만5천여 필 둘레길 순환코스를 추가로 도입해 보관, 노작마을 및 오산천변 등의 도록 초이동 여상골입구 등 10개 용자들은 오후 10시 이후 운전기 이론 및 실습교육에 나서고 있다. 지에 대한 디지털 지적을 구축할 계 기존 자연림과 지형변화를 최소화 입지를 활용하고, 환경 교육 문화 의 임시정류소를 이날부터 설치 사에게 요청하면 해당 임시정류소 하면서 숲속도서관, 시(詩) 현수 를 연계한 천연자연림을 그대로 살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서 내릴 수 있다. 막, 무장애길 등의 시설물이 있는 린 둘레길 코스가 완성되면 시민들 쉼터, 15종류의 테마 수목원을 조 의 사랑을 받게 될 것 이라고 기대 상골입구 사래기 입구, 광암슈퍼 변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적불부합지 예방과 경계분쟁의 성하는 사업이다. 했다. (이상 6번 마을버스), 충청원예 유 하남/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민원해소 등 시민 재산권 보호에 큰 사업 은 대부분 정상부를 향하는 오산천과 동탄2신도시를 바라볼 화성시 공원과는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이번에 설치된 임시정류소는 여 이와 함께 시는 임시정류장 주 강희수 토지관리과장은 담당 공무원이 직접 위성측량기술을 습 획 이라고 말했다. 양주/이상헌 기자 lsh@kyeongin.com 득해 지적측량 업무에 활용할 경우 기여가 기대된다 며 시는 오는 구독 신청 수원 인천 031) 231 5503 032)861 3200

제21470호 경제 2015년 4월 15일 수요일 7 IFEZ 투자유치 中 두드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도시공사, 7채에 불과하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설명 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일부 그룹에 회에서 부동산투자이민제 상품을 적극적 서 관광, 쇼핑 분야 프로젝트에 많은 관 으로 소개해 추가 투자유치 실적이 나올 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돼 집중적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영종 송도 인 투자유치에 나설 예정 이라고 했다. 등에 미분양주택, 영종도 내 별장부지, 인천경제청 등은 중한무역합작구가 있 외국인 주거단지, 영종복합레저단지, 미 는 칭다오시 서해안신구도 둘러볼 계획이 단시티 등이 대상이다. 다. 한 중 협력이 이뤄지고 있는 해당 지역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중국인을 대상 기업유치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 방문으로 IFEZ에서 한 중FTA를 활용하 으로 본격적인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획이다.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송도국제 는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투자유치에 나선다. 인천경제청은 인천도 도시를 설명하고, 한 중 FTA와 연계해 있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투자설명회를 시 시공사 등과 함께 15~17일 중국 선전, 칭 물류산업의 최적지로 자유무역지구, 송 작으로 국내에서도 중국인을 대상으로 하 다오 등에서 부동산투자이민제 적용 부 도 신항만, 아암물류단지 등을 소개한 는 여러 부동산 투자설명회에 참가할 계획 동산 등에 대한 합동 투자설명회(IR)를 다. 2015년 말부터 부지 매각이 가능한 인 이다. 이달 27~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항만공사의 골든하버 토지 이용계획 는 차이나 위크 2015 와 다음달 12일 송 도 안내할 예정이다. 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LH 투자유치설명 IFEZ에는 미분양아파트, 콘도 등 법무 부가 지정한 부동산에 7억원 이상을 투자 특히 선전에서는 호텔 연회장에서 중국 회에 참여해 IFEZ를 홍보한다. 할 경우 투자와 동시에 거주 자격(F-2) 기업가, 고소득층 인사 100여명을 대상으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앞으로 대문을 을, 투자 후 5년이 지난 뒤 영주권(F-5)을 로 IFEZ 내 투자 가능한 부동산을 소개 박차고 나가는 공격적이며 개성 있는 투자 부여하는 부동산투자이민제가 운영 중인 할 계획이다. 칭다오에서는 개별 기업을 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 이라고 했다. 데, 현재까지 적용 실적이 미분양 아파트 방문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을 홍보할 계획 인천 건설산업 활성화 맞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4일 오전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가공기업, 국회의원 및 건설관련 협회 등과 인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상생 협약 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경비직 고령근로자 국비 지원 이 사업이 지원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 비를 확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인천지역 경비직 고령 근로자의 해고를 상당부분 방지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50% 이상이어야 한다. 이번 사업에 지원 신청한 259개 아파트 일자리지원본부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단지 중 167개 단지에서 629명이 지원 대 최저임금의 90%였던 감시 단속 근로자 상자로 선정됐다. 선정된 60세 이상 고령 들의 임금이 올해부터 100%로 상향 적용 경비직 근로자에겐 1인당 월 6만원씩 6개 됨에 따라 인천의 아파트 단지에서는 고 월간 총 36만원을 지원한다. 령 경비직 근로자 위주로 인원감축 조짐 이 있었다. 구별 선정 현황은 서구 44개, 부평구 35개, 연수구와 계양구 각 27개, 남동구 인천상공회의소가 회원 업체를 대상으 인천경제통상진흥원JST일자리지원본 대다수의 타 지자체들이 경비초소 개선 로 새롭게 개설한 현장방문교육이 호응 부(이하 일자리지원본부)는 경비직 고령 지원 등 실질적 고용과 무관한 환경 개선 을 얻고 있다. 근로자의 고용 안정을 위해 인천의 167개 사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일자리지원본 일자리지원본부 관계자는 이번 경비 아파트 단지, 629명에게 6개월간 2억3천 부는 고령 경비직 근로자의 실질적 고용 직 고령 근로자 지원사업이 최저임금 적용 여만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유지를 위한 인건비 지원형 사업을 추진해 에 따른 대량해고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 국비 확보에 성공한 것이다. 고, 경비직이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로 발 14일 인천상의에 따르면 현장방문교육 의 일환으로 13일 김광 이레커뮤니케이션 대표가 (주)한세엔지니어링을 방문해 임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화장품업체 수비어스(SUVIUS) 코스메틱 10주년 기념행사를 기획 유치 했다. 기념행사에 참여한 500여명의 뷰티전문가들은 인천중구문화회관 비밥(BIBAP) 공연 관 람, 자유공원 벚꽃놀이, 짜장면박물관 방문 등의 활동을 했다. /인천도시공사 제공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일터 만들기 강좌를 호응 속에 진행했다. 인천상의의 현장방문교육은 전액 무료 해외기업체 행사 인천 유치 공들여 일자리지원본부는 지난 2월 고용노동 부의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지원 대상은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됐 공모에 고령 경비직 근로자의 해고 방지 으며 인천시 공동주택현황에 따른 아파트 를 위한 인건비 지원사업 을 제안했으며, 인정 단지로, 60세 이상 경비직 고용률이 26개 단지 등이다. 대체로 아파트 단지가 많은 구가 높은 선정률을 보였다. 전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 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회원서비스로, 최근 들어 늘고 있는 기업 체의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 색적인 관광활동으로 참석자들의 만족도 됐다. 교육은 기업 임직원들이 공감하는 가 높았다 고 했다. 자기계발 프로그램들로서, 품질 및 생산 인천도시공사는 다음 달에는 싱가포르 성, 조직 활성화, 법정 의무교육, 비즈니 에서 열리는 MICE 대전 에 한국관광공 의 복합개발 사업으로 터미널 일대 교통 인천터미널 복합개발 교통정체 발목 상황이 더욱 나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복합개발사업에 따 스 매너, 동기 부여 등의 다양한 분야로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마이스(MIC 사와 함께 참석해 기업회의나 포상관광의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주)한세엔지니 E) 산업 육성 전략으로 기업회의나 포상 최적지로 인천을 홍보할 계획이다. 해당 근 남동구 구월동 일대는 상습 정체구간 어링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교류가 잦지 관광 관련 행사(Incentives)를 적극적으 행사에는 동남아시아 지역 기업 행사 담 으로 꼽힌다. 터미널 서측 남북 방향의 예 건축심의위의 이번 결정으로 롯데의 인 않은 타 부서 직원들끼리도 가까워져 앞 로 유치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당자들이 참석한다. 술로(종합터미널사거리~동암역 입구사 천터미널 복합개발사업에 차질이 불가피 거리 구간)는 차량 평균속도가 15.1 /h 하게 됐다. 으로 서로 협력하는 업무의 진행이 더욱 원활해질 것 같다 고 말했다. 인천시는 한국관광공사 베이징지사와 중국의 프랑스 화장품 기업체인 수비어스 른 교통대책을 더 검토하라는 심의위원들 포상관광과 관련한 코스도 현재 4개에 서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교육은 회원 업체 (SUVIUS)의 코스메틱 10주년 기념행 인천시 백현 마이스산업과장은 대규 가 원하는 일시와 장소, 주제를 정해 신청 사 를 기획 유치해 500여명의 뷰티전문가 모 해외 인센티브 단체의 인천 유치를 위 하면 각 분야의 전문 강사가 파견되는 형 가 지난 12일부터 인천에 머무르고 있다. 의 주문이 많았다 고 했다. 인천종합터미널 일대에서 벌이려던 롯 로 D등급 수준이다. 퇴근 시간대 평균 통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다시 밟아 데의 복합개발사업 이 애초 계획보다 늦 행속도는 최저 13.2 /h까지 떨어진다. 야 하기 때문이다. 롯데는 터미널 일대를 어질 전망이다. 터미널 남측 동서방향의 매소홀로 역시 교통과 상업, 문화, 업무기능을 복합적으 로 갖춘 이른바 롯데타운 으로 개발한다 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이 인천시 건축심의위원회는 14일 회의 태로 진행된다 면서 교육을 찾아다닐 필 이들은 방한기간 전 일정을 인천지역 색적인 회의장소 개발에 집중하겠다 며 를 열고 롯데가 제출한 개발사업 계획을 터미널 일대의 유동인구는 하루 평균 8 요 없이 기업 임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 특급호텔에서 머무르면서 자유공원 벚꽃 인천시와 인천컨벤션뷰로는 대규모 인 부결 처리했다. 복합개발사업에 따른 교 만~10만 명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 롯 경쟁력 강화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놀이, 짜장면박물관 방문, 비밥공연 관 센티브 단체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 통 처리 대책이 부족하다는 게 주된 이유 데 측의 복합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 유동 건물 신 증축을 진행해 2017년 공사를 마 것 이라고 말했다. 람, 쇼핑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했다. 였다. 인구 규모가 하루 평균 20만 명 규모에 이 무리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인천에서 이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터미널이 있는 인천 남구 관교동과 인 예술로와 비슷한 수준이다. 를 것이라는 게 인천시의 예상이다. 롯데 는 계획이다. 롯데는 다음 달 착공하고, 단계적으로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8 유통 2015년 4월 15일 수요일 수박 제21470호 유통단신 없앤다 아이 사랑 맘 을 잡아라 들려면 가위질을 3번이나 해야 하 는 등 수확에 노력이 더 들어간다. <mom> 유통 과정에서 꼭지가 떨어지면 정 상가의 절반 수준으로 판매 가격이 앞으로 소비자들이 볼 수 있는 수박의 모습이 조금 달라질 전망 이다. 불황 모르는 아동용품 낮아지는 문제점도 있다. 하지만 꼭지를 1 정도만 유지 하도록 수박 유통관행을 바꾸면 노 정부가 수확때부터 꼭지를 잘라 동력 절감, 작업속도 향상, 가치 하 낸 수박의 유통을 적극 권장하기로 락 방지 등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수 영유아식품 전문업체 베베쿡은 했기 때문이다. 확 작업 때 꼭지가 망가질 우려를 처음 먹는 어린이 김 2종을 출시.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부터 수 하지 않아도 된다. 꼭지가 손상된 소금 대신 상대적으로 염도가 낮은 박 꼭지절단 유통 활성화 방안 을 수박은 전체의 5 7%인 연간 3만2 발효간장과 당근분말, 양파분말을 추진, 꼭지를 잘라낸 수박을 시중 천 4만5천 발생한다. 사용해 어린이도 거부감없이 섭취 이처럼 꼭지 없는 수박을 유통하 소비침체에도 아동용품 시장이 가능. 전라남도 장흥에서 산 처리 여름철에 사랑받는 과일인 수박 면 연간 344억 627억원 상당의 경 계속 성장하자 유통업계가 엄마 를 하지 않고 재배한 원초와 국산 은 대부분 꼭지가 T 모양으로 다 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농식품부 고객 잡기에 나섰다. 참기름, 현미유를 사용. 해조칼슘 듬어져 유통된다. 수박 신선도를 는 예상했다. 에 시범 유통한다고 14일 밝혔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면 이달 하순부터 농협 수도권 유통 세점은 최근 국내 면세점 가운데 처 센터 6곳에서 꼭지 없는 수박 120t 음으로 인터넷 면세점에 약 60개 브 그러나 충남대 산학협력단이 최 을 시범 판매한다. 이어 수박 성수 랜드를 모은 유아동관 을 열었다. 판단하는 기준으로 꼭지가 활용되 기 때문이다. 까지 첨가. 1.5g 10봉에 5천500원. 근 실시한 수박 꼭지 절단 유통개 기인 5 8월에 대형마트, 도매시장 유아동관에서는 레고와 짐보리 선 연구 에 따르면 유통기간 내 수 중도매인 등을 통해 4천600t을 유 등 완구는 물론 맘비노 아토팜 등 박은 꼭지 부착 여부에 따라 경도, 통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꼭지에 어린이가 쓸 수 있는 화장품과 벤 하도록 인터넷에도 유아동관을 열 당도, 과육 색 등에 차이가 없었다. 관한 수박 품질관리 규정을 개정하 시몽키즈 뽀드미엘 쁘띠엘린 등 었다 고 설명했다. 소비자가 꼭지에 의존하지 않아 는 등 꼭지 절단 수박 유통이 이른 패션 잡화 브랜드 제품을 구매할 도 품질 좋은 수박을 먹을 수 있다 시일 내에 정착하도록 제도적인 개 수 있다. 는 게 농식품부의 설명이다. 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금처럼 T 자 모양 꼭지를 만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단맛 전염시킨 허니버터칩 /아이클릭아트 행사에는 크림하우스 파크론 품(-2.5%) 의류 잡화(-8.7%) 매 페도라 등의 브랜드가 참여해 외국 출이 모두 마이너스 성적표를 받 롯데면세점은 앞으로 어린이 신 유명 브랜드 제품보다 값은 저렴하 은 것과 비교하면 그 성장세는 더 발을 판매하는 해외 직구 브랜드 면서도 성능은 뒤지지 않는다는 평 두드러진다. 디즈니와 플릭플락 등 시계 액 3 4개를 비롯해 아기 체온계와 을 받아온 상품들을 내놓는다. 세서리와 세노비스 등 식품 브랜 젖병을 판매하는 브랜드를 추가로 드도 입점해 있다. 입점시킬 계획이다. 대형마트에서도 유아동 용품은 효자 상품 노릇을 하고 있다. 부문별로는 유아용 위생용품 (30.2%)과 유기농 유아 간식 (25.6%), 유아 교육 서적 차 전문 프랜차이즈 공차코리아 가 재스민이 들어간 그린티 에이드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지난해 신세계의 통합 온라인몰 SSG닷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24.5%)의 매출 상승 폭이 컸고 유 소공점과 코엑스점에 유아 존(zo 컴(www.ssg.com)도 이달 26일까 전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 아용 식기(12.6%)와 유아 완구 5종 을 선봬. 재스민 그린티를 기본 ne)을 만들었는데 반응이 좋았 지 국외에서 호평받는 토종 유아 다 3.0% 줄었지만, 유아 상품 매 (13.4%)도 매출이 1년 사이 10% 이 으로 각각 레몬 자몽 복숭아 사과 다 며 유아동용품 시장이 계속 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K-베 출은 오히려 7.5% 늘었다. 상 늘었다. 크고 있어 고객들이 쇼핑하기 편리 이비 브랜드 페어 를 연다. 신선 가공식품(-3.2%) 생활용 /신선미기자 ssunmi@kyeongin.com 블루베리 등의 과일을 섞어 제조 마지막 단계에서 로즈마리를 첨가. 독특한 허브향은 물론, 칼로리도 낮춰 20~30대 여성에게 어울리는 음료로 주목. 가격은 4천300원. 에어컨 사면 공기청정기 덤 허니버터칩 열풍이 감자 스낵 과 단맛 과자류 매출을 급격하게 끌어올렸다. 14일 편의점 GS25에 따르면 올 해 1월부터 지난 13일까지 감자 과 린이 전용 수영장 등을 무료로 이 자 매출은 지난해 동기에 비해 101.7%, 일반 과자 매출은 28.9% 쳤지만, 단맛 상품은 이보다 높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2.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용할 수 있다. 이 중 짐스토리 키즈 프랑스 결혼 이사철을 맞아 55인치 커 클래스는 패키지 기간에만 특별히 아웃도어 브드 UHD TV와 액티브워시 세탁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장애물 브랜드밀 등을 선물한다. 허니버터칩 열풍 이후 매출 증가율이 두 /GS25 제공 드러진 단맛 과자류. 기를 함께 사면 공기청정기를 제공 그랜드 하얏트 인천이 가정의 달 통과하기와 볼 풀 공놀이 등으로 레는 젤 삼성전자는 다음달 10일까지 자 하고, 셰프컬렉션 냉장고와 세탁 5월을 앞두고 가족 단위 고객을 위 아이들의 다양한 신체 활동을 유도 컴포트시 해 감각 지각 능력, 사회성 등을 키 스템 을 워준다. 적용한배 특히 이들 과자를 맛별로 나눠보 올해 새로 출시된 제품 외에 이전 사 제품 구매 고객에게 선물을 증정 기 행사모델을 동시에 구매하는 한 짐 플레이 패키지 를 출시했다. 면 짠맛보다 단맛 상품의 매출 증 부터 판매됐던 단맛 일반 과자 역시 하는 우리 집, 꿈꾸던 봄날의 프러 고객에게는 모션싱크 청소기를 증 이번 패키지는 연휴가 한창인 5 가율이 두드러졌다. 정한다. 매출이 19.2% 증가하며 허니 열 포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지난해 이맘때에는 짠맛 감자스 풍 의 혜택을 받았다. 매출 구성비 밝혔다. 낵밖에 없었지만 허니버터칩 인기 를 살펴봐도 지난해 0%였던 단맛 2015년형 스마트에어컨 Q9000 를 계기로 달콤한 감자스낵이 현재 감자 과자의 매출비중은 올들어 전 행사 모델을 구매하면 삼성 공기청 는 10개나 출시된 상태다. 체 감자 과자의 51.1%를 차지했다. 정기 블루스카이를 준다. 기존 짠맛 감자 과자의 매출은 1 년 사이 1.3% 감소했다. 일반 과자 역시 1년 사이 짠맛 상 품의 매출은 15.1% 늘어나는 데 그 GS리테일 관계자는 허니버터칩이 또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을 구매 파장을 불러 일으키며 단맛 상품의 하는 전 고객에게 소형 공기청정기 호응도를 크게 높였다 고 말했다. 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김연아와 /신선미기자 ssunmi@kyeongin.com 함께하는 스케이팅 클래스 초대권 낭 테크 월 1~5일, 5월 22~25일 이용할 수 패키지 종류는 조식만 포함된 펀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 있다. 특히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옵션 과 조식, 석식이 모두 제공되는 니션 40 지(www.samsung.com/sec) 이벤 함께 진행해 5월 첫 주 투숙객은 4 풀 옵션 두 가지다. 식사는 성인 2명 을 출시. 트 코너에서 볼 수 있다. 월 24일까지, 5월 넷째 주 투숙객은 과 함께 투숙하는 만 12세 이하 어린 어깨 패드 내부에 젤을 충격 완화제 5월 15일까지 예약하면 가격을 6만 이 2명까지 제공한다. 가격은 얼리버 로 삽입해 어깨끈의 상하 움직임과 원 할인해 준다. 드 프로모션 적용 시(세금 10% 별도) 소지품의 하중으로 인해 유발되는 /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손안의 뉴스친구 앱시리즈 모바일 K 패키지 이용 고객은 객실 1박과 펀 옵션 25만5천원부터, 풀 옵션 37 통증을 완화. 등판에는 에르고 라 짐스토리 키즈 클래스, 닌텐도 플 만5천원부터다. 문의:(032)745-1234 이트 를 사용해 밀착감과 하중 적 레이 존, 키즈 플레이 그라운드, 어 /박석진기자 psj06@kyeongin.com 응력을 높여. 19만9천원.

10 사람들 2015년 4월 15일 수요일 제21470호 참교육 실현 다양한 활동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최화규)은 최근 광명 시, 광명경찰서와 공동으로 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초 중 고교 학생 및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 14일 오후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인미래포럼 강사로 나선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이 절대 포기하 14일 평택 소사벌 레포츠타운에서 열린 제21회 경기도장애인 축제한마당 에서 휠체어 달리기에 출전 한 선수들이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지마라 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운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 토론회 위기 속 리더, 기회 찾고 잡아야 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편견 깨고 어깨동무 불가능 넘은 휠체어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 던 삼호 주얼리호가 끌려가는 것을 지연시키고 은밀히 해군에게 도움을 요청해 아덴만 여명 작전 을 성공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석 선장은 살 수 있다는 희망도 보이지 않았 총 끝이 내 쪽으로 향했다. 죽는구나 싶었 지만 선장이 흔들리면 모두가 무사할 수 없다고 다. 아내의 얼굴이 떠올랐고, 그 순간 다퉜던 생각했다 고 말했다. 컴퓨터로 바둑을 두는 척 일이 머리를 스쳐 지나갔다. 아내의 마음을 돌 하면서 우리 군에 위치 정보 등을 전송하고, 엔 경인일보사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가 제35회 장애인의 날과 장애인 주간을 겸 렸던 열쇠는 칭찬 이었다. 흥분한 해적을 진정 진 전문가가 해적 중에 없다는 점을 이용해 속 공동 주관한 경기도 최대 규모의 장애인축 해 열린 이날 장애인축제한마당에는 경기 시키기 위해 칭찬을 하기 시작했다. 5분여의 짧 도를 일부러 줄이는 등 기지를 끊임없이 발휘했 제 제21회 경기도장애인 축제한마당 이 14 도지체장애인협회 김기호 회장, 경기도장 은 시간 뒤, 총이 사라졌다. 다. 석 선장은 일 평택청소년문화센터 일원에서 성대히 개 애인체육회 장호철 사무처장, 김화양 경인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이야기가 1시간30여분 가야 한다 는 책 속의 구절이 떠올랐고, 기회를 최됐다. 일보 부사장,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평 동안 경인미래포럼에서 펼쳐졌다. 미래포럼의 잡기 위해 노력했다 고 회고했다. 지금도 통 택시의회 의장 등과 시 군 단위 지회별 선 네번째 강사로 참석한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증이 있다 는 석 선장은 운동을 열심히 해서 수단 등 총 5천여명이 참가했다. 선장은 14일 망망대해에서 배와 선원들을 지키 손도 다시 쓸 수 있고 걸을 수도 있게 됐다 고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권)은 14일 초 중 고 특수학교 학부모회 대표 57명을 대상으로 마 을교육공동체 실현 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기회는 기다리지 않는다. 찾아 개회식에서 김기호 협회장은 오늘 함께 기 위해 벌였던 사투를 덤덤하게 풀어냈다. 석 강조했다. 여전히 자신과의 싸움을 계속하고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 한 도내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모두 무사히 선장은 지난 2011년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됐 있다고 했다.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이래 합법 테두리 안에 설 하루를 즐기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따듯 립된 학부모회가 교육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 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김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화양 부사장은 장애인 여러분의 날인 만큼 다양한 교육문제를 함께 극복하자는 데 뜻을 모 축제 한마당을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 았다. 를 다 날리시길 희망한다 고 축사했다. 안성/이명종기자 lmj@kyeongin.com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문광부장관, 글램핑장 안전 꼼꼼 체크 행사는 장애인의 날 기념 모범 장애인 장 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지회별 대항 체육대회 후 시상식,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체육대회에서는 궂은 날 최근 강화도 글램핑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5명이 씨임에도 출전한 선수들이 소속 지회의 명 사망하고 2명이 부상하면서 캠핑관련시설이 사회 원청(교육장 예를 걸고 과녁게임, 훌라후프, 휠체어 문제화 한 가운데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권혁수)은 14 탁구 등 종목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 글램핑장 안전시설을 직접 점검했다. 성남교육지 일 학교폭력 없이 뽐냈다. 대회 종합우승은 이천시지 김 장관은 14일 파주시 파평면 두포리 동화힐링 책임교사 151 회, 준우승 동두천시지회, 3위는 성남 캠프를 찾아 장동문 캠프장 대표로부터 현황을 청 명을대상으로 시지회가 각각 차지해 트로피와 부 취하고 소방 전기 등 안전 전문가, 캠핑장협회 관 학교폭력예방 상을 받았다. 종목별 1~3위 입상자 계자들과 함께 글램핑장 안전시설을 확인했다. 및 도 별도 수상했다. 아동학대 구석구석 유심히 살피던 김 장관은 국민들이 함을 누리기 위해 오는 것은 아니다 면서 전국 1 천860여개 야영장에 대한 전수조사를 이달 중 마치 고 안전관리 방안을 강구하겠다 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평택소사벌레 야외 활동을 즐기면서 우후죽순 캠핑장이 생겨났 포츠공원에서 예정됐다가 우천으 지만 여러 부처에서 관리하다 보니 시설 및 안전관 한편 임진강과 율곡수목원 인근에 자리한 동화 리 기준이 미비하다 며 지난 1월 말 관광진흥법상 힐링캠프는 아무런 준비물 없이도 자연을 그대로 야영장법이 발효돼 모든 야영장이 내년 5월까지 등 만끽하며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어 캠핑족들 사이 록해야 하고 등록하지 않은 야영장에 대해서는 2 에 많이 알려져 있다. 이 캠핑장은 이날 안전시설이 학교폭력 예방 및 처리 방안 과 아동 학대 예방 천만원의 벌금을 부과한다 고 설명했다. 그는 이 잘 갖춰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강을 들었다. 이후 성남교육지원청이 추진해야 어 야영은 자연을 즐기기 위함이지 호텔처럼 안락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예방교육에대 한 워크숍 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로 인해 장소를 변경해 열렸다. 평택/김종호 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아이클릭아트 학교폭력예방 동영상을 시청하고 김시태 교사의 할 학교폭력 예방책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성남/김규식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양평군은 최근 제6회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다음달 1~3일 열리는 산나물 축제에서 산나물의 생산 공급 판매 책임자 및 산나물 재배 단체 관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차 포천시가 14일 중국 헤이룽장성 탕위안현과 국 한국도자재단은 14일 광주 곤지암 도자공원에 질없는 공급 자연산과 재배산 구별 판매장 위 제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행정 경제 농업 문 서 경기대학교와 도자산업 및 문화 활성화 업무협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4일 농협 설악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회장 이 치 등의 내용으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축제에는 화예술 분야에 협력하기로 했다. 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자 미술 관광분야 련원에서 경기축산 경제사업 활성화 워크숍 을 개 상호)는 지난 13일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적 물적 자원을 보유한 경기대와 문화, 학술, 전 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축협 경제상무와 부 통일시대 시민교실 을 열었다. 건전한 통일담론 시행사에서 협력한다. 천축산물 공판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홍원식 박사가 용문산관광지 중앙광장에 30여개 판매장이 운영 양평/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자리 옮겼습니다 환경부 가정화 부현장 등 탕위안현 방문단은 이날 김한 섭 부시장 등 시 관계자들과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된다. 논의했다. 상반기에 공무원 교류부터 추진할 예정 이날 이완희 재단 대표는 도자 및 미술분야에 축산 축산물 품질안전 윤리경영 실천 결의문을 낭 강사로 나서 우리 국민 개개인은 통일에 대한 인 으로, 먼저 포천시가 오는 5월 1년 일정으로 탕위 풍부한 기반을 갖춘 경기대와 도자문화산업의 미 독하고 경기축산 경제사업 활성화 지자체협력 식이 부족하다. 통일이 또 다른 기회로 작용할 수 안에 공무원을 파견한다. 래를 열겠다 고 말했다. 방안 경기축산물 유통 활성화 등의 방안을 논의 있다는 확신을 갖자 고 강조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이천/심재호 서인범기자 sjh@kyeongin.com 했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안양/이석철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과장급 전보 기획조정실 창조행 정담당관 김종률 기후대기정책관 실 대기관리과장 신동인 자연보전국 생물다양성 화성시의회(의장 박종선)는 14일 광명시의회(의 하남시는 지난 13일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과장 권군상 자원순환국 폐자원관리과장 김영 장 나상성)와 시흥시의회(의장 윤태학) 의원을 초 발굴 제안하고 국정 및 시정을 모니터링할 생활공 우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지원과장 김영민 국 청해 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현장을 안 감정책 모니터단 25명을 위촉했다. 립생물자원관 전략기획과장 성수호 영산강유역 내했다. 환경청 유역관리국장 김진식 본사손님 윤정한(우리은행 경기남부영업본부장) 박동 석(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 대표이사)씨=인사 모니터단은 1년간 인터넷을 통해 정책 제안 및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화순 화성부시장이 동행, 토론을 하고, 오프라인에서는 정책현장과 봉사에 장사시설 추진현황과 계획을 설명했다. 박 의장은 참여한다. 행정자치부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가 5개 지자체(화성 부천 시흥 안산 광명)가 공동 운데 하남은 도내 5번째 많은 인원이 활동한다. 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조속한 시일에 건립되도록 교범 하남시장은 지하철 5호선 연장, 하남유니온 오늘 확인한 내용을 널리 알려 달라 고 당부했다. 스퀘어, 종합대학 유치 등 현안을 설명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하남/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제21470호 사람들 2015년 4월 15일 수요일 11 워킹맘 배려 가족친화인증기업 늘릴것 김희정 여가부 장관 인천포럼 강연 인천포럼은 14일 남동구 간석동에 있는 베스트웨 인천본부세관은 성실무역업체(AEO) 공인증서 수 스턴인천 로얄호텔에서 여성가족부 김희정 장관 초 2015년 인천광역시 지방기능경기대회가 지난 13일 막을 내렸다. 지난 8일 개막해 6일간 인천기계공고 등 7개 경기 청 강연회 를 개최했다. 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김희정 장관은 일 가정 양립에서 찾는 국가경제의 이날 인천세관은 (주)대하전선, 상신이디피(주), 조 미래 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여성의 경력단절로 인 인셋(주), 자이언트아시아(주), 파이오니어종합물류 (주) 등 5개 업체에 신규 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장에서 개최된 올해 대회에서 인천기계공고가 금 9 한 사회적 비용이 연간 15조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은 8 동 4 우수상 8개로 총점 1천188점을 획득하며 며 임신과 출산, 육아가 경력단절의 주된 이유 라고 AEO 공인을 받은 업체는 수출입과정에서 수출입 정상에 올랐다. 2위는 부평공고(금 4 은 2 동 4 우 말했다. 이어 여성의 경력단절을 줄이기 위해서 유 물품 검사비율 축소, 서류제출 생략에 따른 신속통관 수상 3개, 총점 515점), 3위는 인천전자마이스터고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금 3 은 3 동 3 우수상 2개, 총점 463점)가 차지했 또 인천세관은 공인 유효기간이 만료된 한국공항 다. 155명의 대회 입상자에겐 상금과 함께 오는 10월 (주) 등 11개 업체에 대해서도 재 심사를 거쳐 AEO 공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될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에 따라 인천세관 내 AEO 공인 전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이 14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베스트웨스턴인천 로얄호텔에서 일 가정 양립에서 찾는 국가경제의 미래 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손종흥 인천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은 업체는 모두 127개가 됐으며, 전국 507개 업체 가운데 25%를 담당하게 됐다.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앞두고 체계적인 지원 을 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더 많은 우수 기능 연근무제와 육아지원 등을 시행하는 기업을 대상으 인이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로 진행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을 확대할 계획 이 말했다. 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체의 경우, 평균 이직 설명했다. 집으로 아이돌보미를 파견하는 서비스다. 올해는 여성가족부는 경력단절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 이기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전국 140곳에서 운 영하고 있으며, 아이돌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5만6천가구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희정 장관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며 이는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률은 낮아지고 여성 고용률과 직원 만족도는 높아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지는 추세를 나타냈다. 매출액과 입사 지원율이 상 도와주고, 취직 후에도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재 국회의원, 인천시의회 박 승한 기업도 절반 이상이었다. 채용기업에는 양성평등 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환 승희 부의장, 인천시 조용균 정무특보, 인천항만물 김희정 장관은 지난해 956개였던 가족친화인증 경 개선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 류협회 배준영 회장, 인천평생교육원 김성숙 원장 기업을 올해 1천300개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할 경우 아동의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인천동구기업인연합회(회장 허영복)는 14일 인 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며 간식으로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내고 좋은 결실을 맺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했다. 최 총장의 이번 피자 배달은 지난 1일 늦은 시간 천시 동구가 운영하는 꿈드림 장학회 에 장학금 1 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동구지역에 거주하는 취 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와 인천시 중구청이 중구 관내 아 까지 연구에 매진하는 대학원생들을 찾아 격려했 허영복 회장은 앞으로도 꿈드림 장학회를 통해 동들의 꿈 성취를 응원하는 희망의 활주로 프로 던 피자 배달에 이은 두 번째 야식 배달이다. 최 총 동구의 교육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젝트 의 첫 발을 내디뎠다. 장은 앞으로 학생들을 만나는 야식 배달 외에도 전했다. 교직원 식당으로 학생들을 초청하는 총장과 함 양 기관은 희망의 활주로 프로젝트 에 따른 첫 번째 자원봉사활동을 10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시행 인하대 최순자 총장이 중간고사를 앞두고 도 께하는 행복한 점심시간 등 소통 행보를 이어나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아동센터 5개소의 아동 서관에서 공부 중인 학생들에게 깜짝 야식 을 배 잘 보길 바란다 는 응원과 함께 피자를 나눠줬 160여 명을 대상으로 신학기 학용품세트 지원, 영화 달했다. 다. 출출한 밤 시간 뜻밖의 피자를 선물 받은 학 인하대 관계자는 총장이 취임 이후 줄곧 학생 생들은 최 총장에게 학교에서 이런 행사를 해주 들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 어 힘이 난다 고 인사했다. 들에게 다가서고자 노력하고 있다 며 인하공동 관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15일과 16일,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최 총장은 지난 13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인 하대 정석학술정보관과 각 단과대 도서관을 방문 이번 첫 번째 자원봉사활동에는 인천공항공사 해 학생들에게 피자 100판을 전달했다. 최 총장은 최 총장은 중간고사를 맞아 늦은 시간까지 열 임직원 100여 명과 중구청 공무원 60여 명이 참여 중간고사 준비에 한창인 학생들을 만나 시험을 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는 만큼 앞으로 더 좋 갈 계획이다. 체 정신을 지닌 함께하는 인하대를 만들고자 노 력중 이라고 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해 아동들과 자연스럽게 1:1 멘토링이 이뤄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참가자들은 신학기를 맞이한 어 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의 꿈 성취를 위해 다 으로 사회적기업 나눔 스토어 가 릴레이 형식으로 방면에서 조력과 응원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실시하고 있다. 이근 원장은 재능대 이기우 총장의 14일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가 인천시교육 또 운영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아동센 가천대 길병원 이근 원장이 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 추천으로 동참하게 됐다. 이근 원장은 작은 나눔 청에 협력사업비, 제휴카드기금 13억2천700만원 터를 돕기 위해 희망의 활주로 스토리 를 인천공 인 라이스버킷챌린지 에 동참했다. 이근 원장은 14 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 며 길병원 전 직원이 을 전달했다. 항 SNS 채널로 공유하는 캠페인을 격월로 진행한 일 오후 집무실에서 임직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쌀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이 원장은 다 이 기금은 인천영업본부와 시교육청 협약에 따라 다. 시민들의 좋아요 와 리트윗 수에 비례하여 5포대(50 )를 지게로 들어 올렸다. 음 주자로 제은호 가천CEO아카데미 6기 원우회장 교육공무원의 교육사랑카드 사용액 등에서 일정 비율 (삼성디자인포장 대표)과 조승연 인천시의료원장을 을 적립해 마련됐다. 기금은 앞으로 시교육청의 복지 지목했다. 기금으로 사용된다. 결연 아동센터에 추가적인 후원을 진행할 계획이 다. /차흥빈 기자 sky@kyeongin.com 라이스버킷챌린지는 전국 쪽방촌 주민들에 관심 을 가져 달라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기부 캠페인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박석진기자 psj06@kyeongin.com

오피니언 제21470호 2015년 4월 15일 수요일 칼럼 13 [ 사설 ] 필자는 졸저 기업 생로병사의 비밀 의 출판 이후, 한 기업의 미래 서 행진하라. 군대에서는 총소리에 맞춰서 행진해야 하지만 과학 비결이 무엇일지 질문을 받곤 한다. 그런데 사실 그 답이 쉽지 않 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즉, 무리를 따르지 말고 사람이 적게 다 다. 기업 판세가 워낙 변화무쌍할 뿐 아니라, 밀림에서의 경쟁과 같 니는 길로 걷는 과학자의 성공을 권장하는 것이다. 아서 우발적인 생존비결이 난무하기 때문에 미래의 생존 요인을 한 2030 인천시 도시기본계획안 성공의 조건 마디로 정리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가 믿는 가장 강력 한 비결은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이 세상에서 독보(獨步)적 존재 인천시가 2030 인천시 도시기본계획 의 윤 골자로 계획을 설정하고 있다. 이런 생활권 가 되는 것이다. 독보적 존재란 많은 사람의 무리에서 벗어나 이 세 조선의 성군 세종(世宗) 임금도 그의 생각 속에 이(異) 와 별 곽을 담은 초안을 발표했다. 15년 뒤 인천의 및 테마별로 지역을 구분하는 것은 도시계획 상에서 오직 하나뿐인 존재가 되는 것, 즉 다른 곳에서는 절대 찾을 (別) 을 깊이 박아두고 다름 을 존중하는 자세를 잃지 않았다. 이런 모습을 그려내고, 또 인천의 발전에 대한 비 을 추진하는 유용한 기준이 된다. 그런데 조 손 동 원 수 없는 존재를 말한다. 영어권에서는 온리 원(only one) 으로 표 철학적 입장이 세종실록에 수도 없이 많이 담겨있으며, 그의 많은 전과 그 실현방안이 담겨있는 중요한 작업의 심해야 할 점도 여러 가지다. 지역을 구분할 객원논설위원 인하대 교수 현하기도 하는데, 이 표현의 의미도 좋다. 결국 너만이 할 수 있어 업적의 내면에 스며들어 있다. 1429년(세종11년)에 편찬된 농사직 초안이 나온 것이다. 이는 100여명의 시민대 때 불가피하게 지역마다의 이해관계를 조정 라는 경지에 올라야 독보 가 된다. 미묘한 흥분을 주는 말이지만 설(農事直說) 의 서문에서 오방(五方)의 풍토가 같지 아니하여 곡 표들로 구성된 시민계획단을 통한 의견수렴 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인접 지역이고 유사한 결코 쉽지 않은 경지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쉼 없는 훈련으로 내 식을 심고 가꾸는 법이 각기 적성이 있어 옛글과 다 같을 수는 없 과정을 거쳐서 도출된 계획안으로서, 앞으로 테마를 가졌다 해도 지역마다 원하는 미래 모 공을 쌓아야 겨우 도달할 수 있다. 이렇게 높은 경지라고 해서 이 다 고 말하며 농법의 차이를 직시하고 있다. 그의 최대 업적으로 꼽 시민 공청회, 정부부처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습이 다르기 때문에, 실제로 추진이 시작되면 비결은 삼성전자나 현대자동차와 같은 글로벌 기업에만 해당할 것 히는 한글(훈민정음)의 창제 동기에도 역시 나라말이 중국과 달라 심의 등을 거쳐 11월께 최종안이 나온다. 이해관계가 치열하게 충돌할 수 있다. 보통 기업의 미래를 결정하는것 으로 생각하면 오해다. 작은 골목 안의 자영업자에게도 마찬가지 한자와 서로 통하지 않는다 라는 차별성 철학이 깊이 작동했음을 무엇보다 흥미로운 것은 인천을 사람 중 의 경우 이를 부추기는 것이 바로 정치권의 다. 세상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유일한 된장찌개, 최고의 건강을 강조하고 있다. 현재의 시선으로 보면 당연한 말로 들리겠지만, 중 심의 국제 문화 관광도시 로 설정했다는 점 소지역주의 다. 각 지역의 빅 마우스(big m 주는 김밥, 뭐 이런 것들이 미래를 지배하는 비결이 된다는 것이다. 화사상에 물든 당시로서는 혁명적인 사고였음을 간파해야 한다. 이다. 시민들이 중심이 되고 시민들의 삶의 outh)가 자기 지역만을 위한 게임의 법칙 을 질을 높인다는 목표는 도시계획의 근본이지 하려는 노력이 충분히 나올 수 있다. 만, 현실에서는 의외로 그 근본이 쉽게 무시 소지역주의를 막으려면 처음부터 시민이 되는 경향이 있어 왔다. 많은 경우 계획안은 중심이 되는 도시발전 이라는 명제가 최우선 실제로 마케팅 교과서의 제 1계명이 바로 차별화라는 것을 기억 사람을 중심에 놓지 못하고 계획을 위한 계 되어야 한다. 만약 이를 놓칠 경우 전례로 볼 이고 있다. 그의 책 제로 투 원(Zero to One) 의 선풍적인 인기 해 보자. 그것은 남과 달라야 시장에서 살아남는다는 말이다. 그 획 이 되곤 했던 것이다. 이번에는 진정으로 때, 원하는 인천의 도시모습은 도달하기 어 때문인데, 그 인기는 그가 금융과 IT기술의 융합분야인 핀테크 런데 차별화한다고 해서 겉모습의 치장만을 떠올린다면 그건 잘 그 함정에서 벗어나길 기대한다. 려울 것이 분명하다. 미래를 말하는 것은 어 (FinTech) 의 원조기업인 페이팔(PayPal) 을 성공시켰기 때문 못 이해한 것이다. 진정한 차별화는 민낯에 분칠하는 선으로는 절 이번 초안에 따르면, 인천시는 인천을 7개 이다. 그는 신생 창업자들에게 간결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세 대 도달하지 못한다. 자칫하다간 손님의 관심을 잃는 분칠한 퇴기 생활권으로 나누고 각 지역별로 특색에 맞는 요한 이유는 미래 삶의 모습을 제시하면서 현 상에 없는 것을 개척하여 독점적 가치를 누리라는 것이다. 그래 (退妓) 가 될 수 있다. 진정으로 남과 다르기 위해서는 품(品) 과 개발 정책을 펴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또 생 재를 움직이는 동력을 주기 때문이다. 지금 서 그는 1 to n 의 생각에서 벗어나, 제로 투 원 으로 전환하라 혼(魂) 이 담겨야 한다. 여기서 품 이란 장인으로서의 집념이자 활권과 별개로 도시재생축, 미래성장축, 평 부터 최종안이 나올 연말까지 치열하게 고민 고 권장한다. 이 권장은 언젠가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했던 블루 책임감이다. 자신만이 한 분야의 가장 깊은 속살을 보고야말겠다 화벨트축, 국제기반축이라는 4개 테마 축을 해서 좋은 결과를 내놓기 바란다. 미국 페이팔 기업의 창업자인 피터 틸 은 요즘 한창 주가를 높 오션 개념과도 맥이 통하는 말이다. 는 집념 어린 장인정신을 말한다. 이는 제조업에도 적용되며 국숫 독보적인 존재가 성공한다는 메시지는 실제로 많은 석학과 영 집 같은 작은 식당에도 적용된다. 혼 이란 자신만의 정신과 열정 웅들의 삶에 담겨있다. 세계적인 생물학자이자 하버드대 교수인 이다.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영역에 대한 자부심, 그리고 저 높은 목 윌슨 박사가 젊은 과학자들에 권장하는 글에 의하면, 그는 한마디 표를 이루고야 말겠다는 의지 등을 이르는 말이다. 독보적 경지에 로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도전하라고 말한다. 총소리와 떨어져 오르려는 기업들의 묵묵한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 지역&이슈 대중국전진기지 서해안권 지자체 주도 김 환 기 서부권 취재본부장 쩔 수 없이 오류가 많다. 그러나 그 작업이 중 치와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상호우호적 분위기 조성 경쟁력 있는 해양산업 육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들은 국제물류 거점지 제종길 안산시장은 대부도를 굴뚝 없는 생태 해 총리 신분으로 검찰 수사 받겠다는 건가 새누리당은 14일 이완구 국무총리에게 3 할 수 없는 처신과 수시로 말을 바꿔 신뢰성 천만원을 건넸다는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이 없다는 국민들의 불만의 소리가 터져나오 의 생전 인터뷰가 공개된 것과 관련, 검찰은 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새누리당 최고위에서 빨리 이완구 국무총리부터 수사해야 할 것 총리부터 수사하라는 주장은 시중의 여론을 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머뭇거릴 경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가진 뒤 국정의 공백 우 자칫 당 정이 공멸할 수 있다는 위기감을 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라도 국무총리부터 수 인지한 것이다. 실제로 수수사실 여부를 떠나 사해줄 것을 검찰에 요구한다 고 말했다. 국정에 심각한 공백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국 대, 생태 해양관광의 메카, 국제 해양관광벨트, 해 양관광의 메카 로 조성키로 하고 중국의 대표적 친 새누리당의 이같은 요구는 정치적 수사에 회 대정부 질문은 지속적으로 이 총리를 겨냥 양 연관산업 육성 등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환경 도시인 러산(樂山)시 및 바이쓰어(白色 )시와 따른 것으로 보이지만 이 총리가 성 전회장의 했고, 인터넷상에는 수시로 말을 바꾸는 이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지인인 충남 태안군의회의 의원에게 15차례에 총리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한 네티즌들의 불 서해안권 자치단체들이 관광 레저 교육 등이 복 유영록 김포시장은 중국은 김포의 내수시장 이라 합된 중국을 시장화하려는 각종 프로젝트를 앞다퉈 는 캐치프레이즈로 전 직원의 중국어 교육과 중국에 경기도에서 가장 긴 해안선을 보유한 안산은 수도 걸쳐 전화를 건 것으로 밝혀지고, 3천만원 수 만으로 뜨겁다. 정부와 새누리당에 대한 불 추진하고 있다.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대한 장 단기 연수에 들어갔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M 권 최고의 관광지 대부도와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수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악화된 여론을 그대 신이 극에 달한 느낌이다. 국정의 2인자가 그 교류를 위한 대중국 전진기지를 인접한 서해안권 소 TV 산업단지에 중국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설명회를 시화호, 국내 최초의 대규모 인공습지를 보유하고 로 방치할 수 없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최고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데 국정이 제대로 돌아 재 단체가 주도해야 한다는 의지에서다. K-water(수자원공사)와 추진하고 있다. 시흥 소재 있다. 안산은 대부도 보물섬 만들기 등 해양 생태 위원회의에서는 이 총리의 거취 문제를 놓고 갈 리 없다. 이들 자치단체가 대 중국진출에 나서는 것은 이유 국가산업단지 입주 업체에 중국자본의 유치를 위해서 환경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보물섬 프로젝트 에 상당히 고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 총 우리는 검찰이 이 총리부터 수사하는 게 맞 가 있다. 중앙정부가 국가적 장 단기 프로젝트를 입 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중국 웨이하이 옌타이 칭다 승부수를 띄우고 지난 1월 대부 해양관광본부를 개 리는 금품수수를 부인하고 검찰 수사를 받 다고 본다. 다만 아무런 정황과 증거에 대한 안해 발전의 기틀을 마련해 주면 바람직하지만 국가 오 등 3개 도시가 우리 만화에 관심이 지대하며 특히 청했다. 생태 환경도시로서의 잠재력을 생산성으로 겠다 고 말했다. 이 총리가 부정부패 관련 대 보강수사 없이 돈을 수수했다는 녹취 하나 만 간 정치적 이해 등이 복합돼 있는 데다 지자체의 특 산둥성이 만화특구로 지정되면서 부천에 러브콜을 보 부각해 반드시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겠다는 의지다. 국민 담화문 을 발표한 지 한 달 만에 스스로 으로는, 현직 총리에 대한 제대로 된 수사가 성에 맞는 발전방안을 맞추다 보면 더뎌질 수도 있기 내고 있다 며 중국의 고속통신망 발전과 모바일 네 자치단체장들의 거대하고 훌륭한 계획의 추진 동력 검찰 수사의 대상이 되는 소설같은 아이러니 될 수 없다. 검찰의 입지만 좁게 만들 뿐, 부 때문에 마음이 급해진 자치단체가 어쩔 수 없이 자구 트워크 확장에 따른 웹툰 애니메이션 광고 캐릭터 분 은 공무원들의 의지와 피땀에서 비롯되며, 구성원 모 가 대한민국 정치의 서글픈 한 단면이다. 실한 수사가 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검찰 책을 강구하는 것이다. 안산 화성 김포 부천 시흥 야에 돈 되는 구체적 모델을 만들겠다 고 강조한다. 두가 같이 가야 성과물을 얻을 수 있다. 자치단체 선 지금 여론은 이 총리에게 집중되고 있다. 등 서해안권 자치단체들은 자매결연 등을 통한 중국 필자가 출입하는 안산시는 아시아 교역의 전진기 장들의 의지가 얼마나 반영될 지는 미지수다. 이들의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이 총리의 이해 지방정부와의 문화교류를 시작으로 중국의 자본 유 지로 대부도에 생태 관광 기반을 조성하고 나아가 대 중국 행보에 실질적 성과와 결실이 있길 기대한다. 포토라인에 선 현직 총리의 모습을 봐야하는 국민의 심정을 이 총리는 헤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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