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7호 2011년 9월 29일 목요일 <Biweekly> 수시1차에 수시1차에 수험생 수험생 1만 1만 7천여명 7천여명 지원 지원 중국 중국 등 등 해외에 해외에 인턴 인턴 60명 60명 파견 파견 우리학생들 각종 각종 공모전 공모전 휩쓸다 휩쓸다 우리학생들 SAP SAP 동아일보에 동아일보에 크게 크게 보도 보도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열린 <대학축제한마당>에서 열정적으로 응원 중인 우리학생들
Dongseo 상상실현 Dongseo My Bright Future 수시1차모집 하강진 입시관리처장 결과 분석 동서대의 장래 발전전망과 학생들의 미래 보장해 줄 수 있는 대학이라고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인정해준 것이죠 대학입시서 역사를 쓰다 1828명 모집한 수시1차에 수험생 1만7136명 지원 정원내 경쟁률 9.81대1 기록, 각계의 이목 집중 2012학년 수시1차 모집에서 우리대학은 작년에 비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정원내에서 3.1%, 정원외에서 1.2%, 전체 2.8%라는 상승폭을 보였다. 지원 경쟁률 15,618 9.82 1,518 6.41 17,136 9.37 2011학년도 지원 경쟁률 11,839 6.72 1,245 5.25 13,084 6.55 모집 인원 정원내 1,591 정원외 237 전체 1,828 9월 16일 마감한 동서대 수시1차 모집에는 전국에서 무려 1만7136명의 수험생이 지원했다. 1828명(정원 외 포함)을 모집한 수시1차는 9.3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원내(모집인원 1591명) 경쟁률은 9.81대1 에 이르렀다. 전체 인원으로 보면 무려 4,052명이 증가했고, 경쟁률은 2.83% 상승했다. 타 대학이 약간 상승했거나 감소한 추세에 비하면 대단 히 높은 증가폭이라 하겠다. 그리고 전형유형별 지원현황을 보면 다음과 같다. 학부별 경쟁률은 경영학부 6.84대1 영어학과 5.59대1 일본어학과 5.84대1 중국어학과 6.07대1 국제학부 6.69대1 International Studies과 6.8대1 영상매스컴학부 7.54대1 사회복지학부 11.52 대1 관광학부 11.34대1 경찰행정학과 16대1 보건행정학과 14.61대1 임상병리학과 17.35대1 간호학과 14.48대1 치위생학과 26.1대1 방사선학과14.95대1 작업치료학과 17.71대1 전자공학 과 9.03대1 산업경영공학과 8.66대1 메카트로닉스공학과 9.84대1 컴퓨터정보공학부 6.91대1 에너지/생명공학부 7.61대1 디지털콘텐츠학부(내신전형) 6.13대1 디지털콘텐츠학부(실기전형) 13대 1 디자인학부(내신전형) 12.11대1 디자인학부(실기전형) 8.26대1 레포츠과학부 4.62대1 경호전 공 6.29대1 영화과 7.78대1 뮤지컬과 5.44대1 연기과 10.14대1로 집계됐다. 모집단위별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치위생학과 교사추천자전형(48.5대1)이었다. 내년에 개교 20주년을 맞는 동서대의 이번 입시성적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학생들에게 밝은 미래(My Bright Future)를 열어주기 위해 대학의 글로벌화와 특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첨 단 캠퍼스 인프라를 구축해온 결과이다. 동서대의 특화된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로는 중국 SAP(Study Abroad Program), 미주분교 개설, 중국 캠퍼스 설립, 센텀시티 R&D타운 건립, 임권택영화예술대학 설립 등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많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11년 취업률에서도 동서대는 부산 1위 전국 4위(졸업자수 2000명 이상 3000명 미만)에 올랐고, 대 학교육역량강화사업에서도 3년 연속 선정됐다. 입시관리처 관계자는 입시팀도 열심히 했겠지만 동서대 교직원들이 한마음 으로 대학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은 것이 이번 입시에서 그대로 반영됐다 며 특히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와 인프라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이런 입시 성 적도 가능한 것 이라고 말했다. 모집 인원 인문계고교전형 975 교사추천자전형 245 전문계고전형 200 사회배려대상자전형 44 실기우수자전형 25 자기추천자전형 58 교회담임목사추천자전형 32 입학사정관제전형 12 모집인원 1,761 237 1,998 지원자 경쟁률 9,783 10.03 2,795 11.41 1,617 8.09 461 10.48 96 3.84 597 10.29 168 5.25 101 8.42 모집인원 1,026 257 290 45 37 54 40 12 2011학년도 지원자 경쟁률 7,476 7.29 1,715 6.67 1,705 5.88 265 5.89 81 2.19 406 7.52 142 3.55 49 4.08 정원내 8개 전형 중 인문계고교전형, 교사추천자전형, 사회배려대 상자전형, 자기추천자전형에서 모두 10대1 이상을 보였다. 인문계고교전형 중 임상병리학과 21.2대1, 치위생학과 28.7대1, 작업치료학과 24.4대1 등 보건의료계열의 학과에서 높은 경쟁률 을 보여 상승세를 주도했다. 교사추천자전형에서는 치위생학과 48.5대1, 보건행정학과 31.7대1, 경찰행정학과 25.8대1, 방사선 학과 21.5대1을 기록했다. 전문계고교전형에서는 보건의료계열 12개 학과 학부, 10대1 이상 경쟁률 기록 특히 보건의료계열 절대 강세 지속 이번 수시1차 모집에서 보건의료계열이 절대 강세를 보였다. 6개의 전 학과가 10대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치위생학과의 경쟁률 은 26.1대1에 이르렀다. 보건의료계열의 학과별 경쟁률은 보건행정학과 14.61대1, 임상병리학과 17.35대1, 간호학과 14.48대1, 치위생학과 26.1대1,방사선학과 14.95대1, 작업치료학과 17.71대로 집계됐다. 보건의료계열 외에 10대 1 이상의 경쟁률 을 보인 학부 및 학과도 6곳이나 됐다. 경찰행정학과 16대1을 비롯해 관광학부 11.34대1, 사회복지학부 11.52대1, 디지털콘텐츠학 부(실기)13대1, 디자인학부(내신전형) 12.11대1, 연기과 10.14대1 등으로 높은 경쟁률을 자랑했다. 동서대 뉴스 2 < 3 동서대학교가 대학입시에서 당당하게 주인공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수시1차 모집부터 강력한 돌풍을 일으키자 각계의 이목이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동서대에 쏠리고 있 는 것이다. 이 강세를 띤 가운데 사회복지학부가 14.8대1로 지원자가 높았다. 이 같은 성과는 여러 차원에서 분석되고 있다. 첫째 우리대학이 추 진하고 있는 국제화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다. 매년 수백 명을 해 외자매 대학에 파견하고 있는데, 특히 올해에는 에 항공료, 기 숙사비, 문화체험비 일체를 지원함으로써 국제화에 앞선 대학이미 지가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분석되고 있다. 둘째 이와 관련하여 중 국 무한시에 오는 10월 개교할 우리대학의 중국캠퍼스도 상당한 주 목을 받은 점이다. 셋째 취업이 강한 대학으로 학부모나 교사들에 게 깊은 인상을 준 것도 한몫했다. 수시접수 2주일 전에 올해의 취 업률이 발표되었는데, 나그룹에서 부울경 사립대학 중 1위, 전국 4 위의 성과는 우리대학을 선택하는 결정적인 변수가 되었다. 넷째 수시 직전에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이 발표되었는데, 우리대학은 전혀 포함되지 않음으로써 발전적이고 학생들의 미래를 보장하는 대학으로 상당한 신뢰감을 주는 데 도움이 된 점이다. 다섯째 올해 작년에 비해 배 이상의 홍보 노력을 기울인 점이다. 일선 학교를 방 문하여 대학의 발전상을 설명했고, 특히 우리대학에 관심 있는 학 생들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직접 개최함으로써 대학을 새롭게 인식하게 했다는 점이다. 이 외에도 여러 요인이 작용했겠지만 진정한 마음으로 우리대학을 알림으로써 수험생이나 학부모나 교사들에게 신뢰를 준 것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 앞으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실기고사, 면접 고사 등의 전형절차가 뒤따를 것인데, 우 리 대학의 전 구성원은 좋은 정보를 제공하고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 록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Dongseo Global Dongseo Global 해외취업수기 - 96학번 컴퓨터정보공학부 이근윤 지금의 나는 미래의 나를 위한 과정이다. 앞으로 나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내가 할수있는 최선을 다해서 조금 더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외국인이 현지인들 과 경쟁을 뚫고 더 위로 올라가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일단 도전은 해 봐야 알 수 있는 것이니까. 그리고 더 많은 동서대 학생들이 국내보다는 해외로 눈을 돌려서 도전을 해보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보다 많은 곳을 다니면서 많은 업무 스타일 및 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는 것이 바로 젊 었을 때 할수 있는 값진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나는 외국에 늦게 나 온 것을 가끔씩 후회한다. 조금만 일찍 나왔으면 보다 크고 넓은 세계를 조금 더 경험할수 있기에. 휴렛팩커드(HP Enterprise Malaysia)에서 부원 13명을 이끌어가는 Team Leader로 근무 중 나는 외국에 늦게 나간 것을 가끔씩 후회한다. 조금만 더 일찍 해외로 진출했더라면 넓은 세계를 더 많이 경험할 수 있었을텐데. 후배들은 국내보다는 해외로 눈을 돌려서 도전해 볼 것을 적극 추천한다. 보다 많은 곳을 다니면서 많은 업무 스타일 및 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는 것은 젊었을 때 할 수 있는 값 (96학번 컴퓨터정보공학부 이근윤) 진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2005년 1년여의 영국 어학연수를 다녀오고나서 부터 친한 대학친구들끼 리 부산에 있는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기 시작했다. 우리대학교에 교환학 생으로 온 외국인 친구들이 많은데, 말레이시아 친구들, 독일친구들 그 리고 그 친구들을 통해서 알게 된 또다른 외국인친구들.. 외국에 대한 호기심과 열망이 강렬해서일까? 2008년 봄, 한국에서 잘 다 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말레이시아 구인광고를 보고 지원을 하게 되었다. 그 당시에는 한국에 있는 헤드헌팅업체를 통해서 지원을 하면 거기에서 영어 전화면접을 보고 해당 지원자를 EDS (지금은 HP) HR 로 넘겨서 HR(인사부)에서 또 전화면접을 보고 마지막으로 내가 지원하게 된 팀의 담당자들 과 영어로 전화 면접을 봤었다. 합격되었다는 전화는 면접을 본 후 1주일 뒤에 왔었는데, 그 이후 로 비자 발급 절차가 3~4개월정도 걸렸었다. 이때부터 역시 외국은 한국처럼 빠르게 처리가 안되는 군. 이라는 생각이 스쳐갔다 마치 2004년에 1년여간 어학연수를 떠 났던 영국처럼.. 전세계 어디를 가도 한국처럼 치안이 안전하고, 업무처리가 빠르고, 모 든 사람들이 빨리빨리 외치는 곳은 극히 드문것으로 알고있다. 그것이 대 한민국의 장점이자 단점이지만. 2008년 8월 말레이시아에 와서 처음 업 무를 하게 된 순간 처음 접하는 Service Desk업무라서 내게는 조 금 생소했고, 방대한 업무를 익히는데 쉽지는 않았던 것 같다. 내가 일하는 곳은 Global Service Desk라는 곳이다. GM (General Motors)의 직원들에게 IT Service Desk를 하는 곳이다. 한국 account 를 담당하고 있으며 한국의 쉐보레 (구 GM대우자동차), GM Korea 직원 들이 IT관련 컴퓨터문제 및 기타 컴퓨터 주변기기에 문제가 있으면 우리 Service Desk로 연락을 하면 우리가 간단한 trouble shooting 및 re- mote 로 문제를 해결해주고, 해결을 하지 못하면 level2로 넘기는 업무 를 한다. 쉽게 얘기하면 IT관련 장애문제를 접수받는 Call Center라고 하 면 될 것이다. 주로 85%정도는 한국사람들을 상대를 하고, 나머지 15% 정도는 영어권 사람들을 상대를 한다. 주업무를 하려면 GM Korea의 IT 관련 프로세스를 익혀야하는데 자동차회사이다보니 엄청난 양의 application을 쓰고 GM Korea만의 한국식 application 그리고 GM전세계 회사가 쓰는 application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각각의 어플리케이션의 trouble shooting절차나 처리 절차를 익히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다. 게 다가 대부분의 reference 는 영어로 되어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여기에 있는 다른 나라 직장 동료들 일본, 태국, 인도 그리고 말 레이시아 동료들과도 영어로 얘기를 하면서 업무를 한다. 업무를 하면서 조금 힘든 부분은 하루에도 수십통 씩 들어오는 영문이메일 공지사항들 을 제대로 필터링을 하는 것과 한국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라서 가끔씩 난 감한 컴플레인 전화를 받을 때이다. 한국서 하던 것처럼 성실하면 직장에서 인정을 받는다. 외국에 나와보면 알겠지만 한국 직장생활에서 하던 것 처럼만 하면 외국 에서 인정을 받는다는 것이다. 열심히 일하고 근무시간 보다 30분정도 일찍와서 업무준비하고 일을 하니 조금씩 우리팀 및 다른 관리자들에게 인정을 받게 되어서 지금은 13명인 GM Korea team 의 Team Leader 로 일을 하고 있다. 일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항상 부족한 영어가 더 부족 하다는 것이다. 일반 사원으로 일을 할 때에는 영어가 조금 모자라도 업 무를 하는데 어려움이 많이 없었는데, Team leader가 되고나니 매일 호주에 있는 매니저와 컨퍼런스콜 그리고 기타 모든 follow up case등 을 처리하는데 있어서 부족한 영어실력이 밑천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서 근무시 참고 및 주의사항. 문화: 말레이시아에는 3개의 각기 다른 민족이 사는데, 말레이계, 중국 계, 인도계가 어울려서 사는 곳이다. 말레이계는 이슬람종교를 의무적 으로 가지며(이 나라 국교가 이슬람이다.) 돼지고기를 멀리하며, 중국계 와 인도계는 불교 및 그 나라의 종교를 믿고 해당 종교가 있는 사람들은 소고기를 멀리한다. 이슬람 국교를 가진 나라라서 다른 중동 나라들처 럼 아주 엄격한 이슬람나라는 아니다. 상대적으로 여러 인종이 모여사 는 곳이라서 이슬람 국교를 가진 국가들중 가장 개방적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업무장점: 사내에서 쓰는 공식적인 언어는 영어이다. 모든 공지사항 및 커뮤니케이션, 기타 월급명세서 고용계약서 등. 모든게 영어이니 회사에서 쓰는 다양한 영어표현을 익힐수가 있다. 그리고 클라이언트 회사가 GM이라서 GM자동차에 관련된 IT관련 업무 프로세스를 한눈에 패션디자인취업연수 과정도 첫 개설 참가자들에 항공료 국내외 교육비 등 지원 우리대학은 올해 말까지 60명의 학 파견예정국가 생들을 해외 기업에 파견해 연수를 국가 인원 시킨다. 25 3~12개월 간 해외 연수 과정을 거쳐 중국 10 현지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재정적, 베트남 10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일본 5 국가별 파견 인원은 이 25명으 인도네시아 4 로 가장 많다. 이어 중국 10명, 베트 말레이시아 2 남 10명, 일본 5명, 인도네시아 4명, 싱가포르 3 싱가포르 3명, 말레이시아 2명, 캐나 캐나다 1 다 1명 순이다. 합계 60 특히 연수에는 패션디자인취업 패션디자인취업연수과정 연수과정 10명이 포함돼 있다. (10명) 패션디자인전공 학생 10명은 9월 14 일 으로 출국해 자매대학인 호프 국제대학에서 4개월 간 어학연수를 받고 8개월 간 LA지역 패션업계 에서 인턴연수를 한다. LA에는 2500여개의 패션업체들이 있으며 이중 절반 가량은 한인(韓 人)이 운영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패션디자인취업 연수생들에게는 국내외 교육비, 항공료, 보험료 등 1인당 800만원을 지원한다. 글로벌인력개발센터의 이봉준 담당은 패션전공 학생들의 연수 처럼 앞으로는 전공과 관련기업 수요와 연계한 맞춤형 해외취업프로 그램을 많이 개발할 것 이라며 학생들의 재능을 국제 무대에서 마음 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 대학의 방침 이라고 말했다. 패션디자인취업연수과정 학생 10명이 동서대 미주분교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학때 준비만 잘 하면 많은 기회가 찾아온다 파악을 할수있다. 마지막으로 한국지역을 support 하기때문에 말레이 시아 공휴일은 휴가로 가져갈수있다. 1년에 13~15정도, 그리고 여기 연차가 15일정도 있으니 1년에 28~30일정도의 휴가가 생기는 편이다. 서비스데스크 특성상 연중무휴 24시간 돌아가나 주5일근무에 본인 업 무시간 하루 9시간만 하기때문에 여가시간이 많이 남는편이다. 아시아에서 대표적인 저가항공사인 에어아시아 본사가 말레이시아라 서 동남아근처 여행도 상당히 싼가격에 다녀올수있다. 현지적응시 도움되는 사항. 나같은경우에는 축구를 너무 좋아해서 여기에서 한인 풋살 클럽에 회원 으로 가입했다. 한국인들만 알게되면 여기 문화를 모르는 단점이 생기지만, 한국인들 을 아예 모르는 것도 초기 정착하고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게된다. 그 리고 한국인만의 끈끈한 정을 느낄수 없게되니, 정이 그리운 사람이라 면 한개정도의 현지 취미동호회에 가입해서 활동하는것을 추천한다. 동서대 뉴스 4 < 5 지금의 나 는 과거의 내가 만든 산물이다. 동서대생 60명 올해 해외기업에서 인턴 실습 3~12개월 실습 거쳐 현지 업체에 취업
Dongseo Dream Dongseo Dream 공모전 휩쓸다 KB국민은행 대학생 광고공모전 대상 최우수상 디자인학부 재학생 4명이 차지 상금 300~500만원에 인턴십 기회도 받아 생각한다며 국민은행은 고객 한 사 람 한 사람을 소중히 생각하겠다는 라는 기업이미지 광고를 선보였다. 아트디렉터를 꿈꾸고 있는 이서영씨 는 4학년 졸업을 앞두고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 이제 취 업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았지만 이번 상을 계 기로 내 꿈에 한 발짝 다가간 것 같 다. 이제 대학 생활 끝자 락에서 더욱 열심히 준비해 취업에 성공하겠 다 고 다짐했다. 주현지씨는 공모전을 준비하며 과거 수상작 분석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컨 셉을 찾고자 노력했던 것이 이번 수 상에 크게 도움이 된 것 같다 고 말 하며 자신의 아이디어를 소중히 생각하고 항상 자신의 아이디어를 메모하고 정리를 할 수 있는 아이 디어 북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고후 배들에게 공모전 노하우를 전했다. 부산경제 한미FTA로 으라차차 국제학부 재학생 3명, 韓美 FTA 에세이 공모전 우수상 수상 이들은 동서아너소사이어티 선후배 사이 우리 학생들이 전국규모의 공모전에서 우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국제학부 민선혜(국제통상학 4), 김진하(국제통상학 2), 문희연(국제관계학 2)씨는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25일까지 실시된 기획재정부 주최 전국 대 학(원)생 한 미 FTA 에세이 공모전 에서 우수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받 았다. 우리 학생들은 부산경제, 한 미 FTA로 으라차차 라는 제목으로 현재 부 산의 경제상황 및 산업구조, FTA 활용도에 있어서 부산 중소기업의 취약점 그리고 FTA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함 으로써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 및 일반인의 FTA에 대한 관심과 활용을 제고할 목적으로 정부 주최로 한 미 FTA로 달라지는 우리 생활 이라는 대주제로 개최되었는데, 총 60여 편이 출품되어 정부 내부와 수상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김홍률 교수 외부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그중에서 6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수상 작들은 향후 FTA 박람회 등을 통해 FTA를 국민들에게 홍보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학생들은 모두 동서 아너소사이어티 선후배 사이로서 평소에도 글로벌 이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팀워크를 다져 왔다고 한다. FTA 공모전을 지도한 김홍률(국제통상)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정부 정책을 적극 활용하여 통상전문가로 성장하고 나아가서는 무역업계에 진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제3회 부산관광 UCC영상 전국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방송영상전공 이남옥, 이봄이, 문소정, 이예린씨가 제3회 부산관광 UCC영상 전국공모전 에서 일반부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상금 2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대회는 부산관광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기 위해 부산시가 개최했으며 시상식은 9월 4일 BEXCO 부산국제관광전 행사장에서 열렸다. 부산시는 부산으로 떠나는 여행 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총 39개 작품에 대해 지 난달 23일 관광 및 영상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결과 총 9개 작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작품 씨네포트 부산 을 출품한 우리 학생들은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부산 곳곳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와 영화산업을 위한 장소를 여행자들이 체계적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소개한다. 5분 분량의 영상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해운대(영화-해운대), 보수동 책방골목(영화-국화꽃 향기), 중앙동 40계단(영화-인정사정 볼 것 없다) 등 영화 도시 부산을 잘 그리고 있다. 그리고 영화에 대한 관심이 많은 사 람들을 위해 독립영화상영관,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등 영화관련 볼거 리를 보여주고 있다. 이남옥씨는 부산을 단순하게 소개하는 것 보다 특별한 주제를 선정해 부산을 보여주고 싶었다. 유난히도 무더운 올 여름 내내 부산 곳곳을 돌 아다니면서 촬영을 한다고 무척 힘들었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더욱 값진 여름을 보낸 것 같다 고 말했다. LH공사 주최 제15회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서 은상 건축설계학전공 재학생 3명 유럽건축기행 특전 이상준 교수는 LH공사 사장 감사패 수상 건축설계학전공 학생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가 주최한 제15회 대학생 주택건축대전 에서 은상을 받았다. 라이프 스타일에 대응하는 도시집합주거 란 테마로 개최된 이 대회에 김현덕(5년), 김지민 (3년), 박규동(3년)씨 등 우리학생 3명이 응모해 이같이 수상했다. 학생들은 이번에 유럽건축 기행 특전과 상금 50만원도 받았다. 설계지도를 맡았던 이상준 교수는 감사패를 받았으며 학생들의 작품명은 영역확장 Extended Territory 이번 건축대전에는 150여 작품이 출품됐다. 이상준 교수와 수상 학생들 동서대 BK21 사업단 2곳, 5차년도 사업단 연차평가 1위 무선센서 네트워크 응용헬스케어사업단, 에코디자인 인력양성사업단 우리대학의 BK21 사업단 2곳이 올해 5차년도 사업단 연차평가에서 1위를 했다. 무선센서 네트워크 응용헬스케어사업단(단장 이훈재 교수)은 핵심과 학기술응용분야 10개 사업단 가운데 평균 보다 17%나 높은 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 에코디자인 인력양성사업단(단장 강범규 교수)은 핵심 인문사회 디자인영상 분야 2개 사업단 중에서 1위 평가를 받았다. 2개의 사업단은 1위 평가에 따른 인센티브로 10~20%의 예산을 증액 배정받았다. 동서대 뉴스 6 < 7 KB국민은행 대학생 광고공모전 에서 우리대학 디자인학부 학생들이 대상과 최우수상을 휩쓸며 동서대 디자인학부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 했다. 시각디자인전공 4학년 이서영, 주현지씨가 대상(상금 500만원)을 차지 했으며 같은 전공 장백산, 김연수씨가 최우수상(상금 300만원)을 수상했 다. 특히 이 대회 최고상을 거머쥔 이서영, 주현지씨에게는 국내 최고의 광고회사 중 하나인 이노션에서 인턴십 기회도 주어졌다. 시상식은 9월 2일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서영, 주현지씨의 대상 수상 작품은 접은 꿈에 날개를 달다 라는 제목의 TV광고다. 꿈이 적힌 종이가 접히며 자신의 꿈도 접혔다. 하지만 접힌 종이가 마지막에 학으로 변하며 꿈이 이뤄진다. 즉 자신의 꿈인 자동차, 여행, 집 마련 등이 적힌 종이를 접다 라는 표현을 꿈을 접다 라는 것으로 중의적으로 표현했고 이를 KB은행 적금과 함께 자신의 꿈을 이뤄 가라는 내용을 담 아냈다. 국민에게 배웁니다 라는 TV광고를 제출한 장백산, 김연수씨는 숲보다는 나무를 먼저 보고, 돈 보다 사람을 먼저 방송영상전공 학생들 작품 씨네포트 부산 으로
Dongseo Campus Dongseo Campus News News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단 방글라데시 유학생 이프테카 살람 동서대 통해 코리안 드림 이루다 유비쿼터스 IT학과 석사학위 받은 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연구직으로 취업 동서대 유비쿼터스 IT학과 석사과정을 마친 이프테카 살람(방글라데 시)씨가 최근 IT분야 최고연구소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연구 직으로 취업했다. 2009년 9월 1일 유학온 이프테카씨는 지난 8월 20일 석사학위를 마치 고 바로 ETRI에 취업이 되어 코리아 드림을 이룬 것이다. 이프테카의 석사 논문은 Complexity Analysis of Algebraic Attack against Irregularly Clocked Stream Ciphers (비정규 클 럭을 적용한 스트림 암호의 대수적 공격 복잡도 분석). 다음은 이프테카 살람씨가 유학생활 동안 느낀 소감. <편집자 주> 2011-2학기 신입 외국인유학생 83명 대상 오리엔테이션 개최 국제교류센터는 9월 8일, 9일 이틀간 U-IT관에서 신입 외국인유학생 83 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8일에는 영어로, 9일에는 중국어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학교소 개, 학사(교환학생, 학부생), 학사일정, 기숙사 및 생활규칙, 교내생활, 비자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다과를 함께 하며 유학생활에 필요한 사항들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오리엔테이션이 끝난 뒤에는 학교버스를 타고 단체로 출 입국사무소로 이동해 외국인등록증을 신청했다. 한일 대학 공동 세미나 自立 自律 공동 테마 놓고 한일 6개 대학 세미나 개최 동서대 부산대 게이오대 다이쇼대 등 참가 학생들 주축의 한일 6개 대학 공동 세미나가 9월 15일 우리대학 소향아 트홀에서 개최됐다.참가대학은 동서대, 부산대, 부산외국어대, 게이 오대, 야마구치현립대, 다이쇼대학이다. 自立 自律 이라는 공동테마 로 열린 세미나는 6개 대학의 학생들이 한 명씩 돌아가며 발표를 한 뒤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발표 토론이 끝난 뒤 양국 학생들은 조별 로 나눠 50분간에 걸쳐 그룹 디스커션(group discussion)도 가졌다. 이날 밤에는 일본측 학생들은 한국 학생들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했고 다음날에는 함께 부산시내 관광을 하면서 우정을 쌓았다. 재학생 471명 자발적으로 참여해 30시간 이상씩 아동청소년복지관, 노인복지관 등에서 봉사활동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단 이 이번 2학기에도 활동을 계속 이어간다. 이 봉사단은 9월 2일 소향아트홀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자원봉 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고 양보와 감사의 마음 으로 자원봉사를 하겠다고 선서했다.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단 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자 발적으로 구성된 학생들의 모임이다. 이번 2학기에 봉사단 참여 를 신청한 학생은 471명이다. 봉사단 학생들은 2학기 동안 사회복지관, 아동청소년복지관, 노 인복지관 등 부산시내 100여 곳의 봉사기관을 방문해 30시간 이 상 봉사활동을 벌이게 된다. 지원한 학생들은 각자 실시할 봉사활동 계획서를 만들어 대학 당 국에 제출했으며 대학 당국은 활동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1학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조증성 부총장은 발대식 격려사에서 희생 봉사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봉사단에 참여한 여러분은 진정한 사회인이 될 자질을 갖췄다 며 여러분의 봉사 활동은 사회의 불평등을 해소하는데도 한몫을 하게 될 것 이라고 격려했다. 지난 1학기에는 569명의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단 에 가입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다. 레포츠과학부 경남 청소년 진로박람회 참여 한국세계지역학회 인권특별학술회의 개최 부스 설치하고 고교생들에 체험기회 제공 민석도서관서 정치권력과 인권 주제로 레포츠과학부는 9월 16일, 17일 창원에서 개최된 2011년 경상남도 청 소년 진로박람회 에 참여했다. 이 학부 교수와 학생들은 이번에 부스를 설치하고 경호장비, 체지방분 석, 스키, 스노보드, 미식축구, 테니스, 스킨스쿠버 등을 체험할 수 있 는 기회를 중고교생들에게 제공했다. 동서대를 비롯해 18개 대학이 부스를 설치했으며 경남지역 중고생 1만 여명이 이 행사를 다녀갔다. 박병주 교수는 많은 중고교생들이 우리대학의 부스를 방문해 레포츠 과학부와 관련된 분야를 체험해보고 돌아갔다 며 청소년들의 진로선 택에 도움을 주고 대학 홍보에 한몫을 한 행사였다 고 말했다. 한국세계지역학회는 9월 23일 동서대 민석도서관 국제회의실에서 정치 권력과 인권(Political Power and Human Rights)이라는 주제로 인권특별학술회의를 개최했다. 남궁영 한국세계지역학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학술회의에서 손광주 데일리 NK편집인(북한 체제와 인권의 상관관계)과 제성호 중앙대 교수 (국제사회에서 바라본 북한 인권문제)가 발표를 했다. 신정화(동서대 교수), 김규륜(통일연구원), 서보혁(서울대 통일평화연구 소), 신율(명지대), 홍진표(국가인권위원회)씨가 토론자가 참석했다. 동서대 뉴스 8 < 9 내 이름은 방글라데시에서 온 유학생 Md. Iftekhar Salam입니다. 저는 한국의 동서대학교에서 자랑스런 유학기간을 보냈고, 동서대를 통 하여 코리안 드림을 이루었던 유비쿼터스 IT학과 출신들의 계보를 잇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보다 먼저 동서대에서 학위를 받은 Dr. Dhannanjay Singh (국가수 리과학연구소 재직), 쿠 시엔핑 (삼성전자 재직), Galib (카이스트 박사과 정)씨는 코리안 드림을 이룬 유학생들로, 늘 부러움과 존경의 대상이 되 어 왔습니다. 저도 이들처럼 한국에서 좋은 일자리를 얻게 돼 무척 영광 입니다. 동서대에 유학 온 석사과정 2년 동안 나는 내 인생에서 가장 따뜻 하고 자랑스런 친구들을 만났으며, 이 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었습 니다. 2년의 기간 동안에 암호 및 네트워크 보안 연구실(CNSL) 에서 이 훈재 교수님의 지도하에 열정적으로 연구했으며, 이를 통하여 좋은 곳에 취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잘 조직된 소속 연구실에서의 연구는 암호 및 컴퓨터 네트워크 보안 분야의 연구 환경에 더욱 친숙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게다가, 수업시간 에 갖게 된 다양한 프로젝트식 수업 참여 경험은 여러 분야에서 놀랄 만큼 깊고 넓게 내 지식의 양과 질을 늘려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동서대에서 많은 교수님들의 학습지도와 방향설정은 내 지식 수준을 넓 혀주었고, 또한 내 연구 스킬(기술)을 향상시켜 주었습니다. 학위과정이 끝난 후 한국 내에서 전공분야에 대한 직장을 구하려고 계획했었습니다. 감사하게도, 동서대 학위 수여와 동시에 한국의 최고 연구소인 한국전자 통신연구원(ETRI)에 연구직으로 발령받게 되어서 너무도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내 전공분야에서 박사과정을 다시 공부하고 싶으며, 동서대는 또 다시 내게 기회의 땅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감사 합니다. 011년 9월 15일 이프테카 살람 힘든 이웃 위해 2학기에도 활동 계속 이어간다
Dongseo SAP Dongseo SAP 학점보다 비전 동서대 해외연수 프로그램 도전 성공한 3인방의 열정 <2011년 9월 15일 목요일> 밥먹듯 학사경고 받은 김태경 (컴퓨터정보공학부 3) 고물상 알바하며 공부해온 정민주 (영어학과 3) 봉사가 삶의 중심인 황설화 (간호학과 2) 동아일보에 대서특필 SAP 통해 꿈 실현하려는 도전정신 높이 평가 SAP(Study Abroad Program)에 지원해 최종 합격하고 두 학기 유학길에 올랐던 재학생 3명의 스 토리가 동아일보 전면에 걸쳐 게재됐다.(9월 15일자 8면) 동아일보는 학점보다 비전, 동서대 해외연수 프로그램 도전 성공한 3인방의 열정 이라는 제목을 붙여 이들의 대 학생활, 방황한 시간들, 알바 경력 등을 이야기체(스토리 텔링)로 풀어냈다. 현재 학점이나 실력 보다는 그들의 꿈과 도전정신, 열정 을 높게 평가했다. 이번 기사의 주인공은 학사경고를 밥 먹듯이 받았던 김태경(컴퓨터정보공학부 3), 공부만 해보 는 게 소원인 고물상 알바생 정민주(영어학과 3), 봉사가 몸에 밴 황설화(간호학과 2)씨. 이들 3명을 포함한 SAP 참가자 100명은 9월 14일, 15일 으로 출국했으며 두 학기 동안 호프국제대 내 동서대 미주분교에서 글로벌 교육을 받게 된다. SAP 참 가자들에게는 현지 교육비, 기숙사비, 항공료를 대학 당 국이 전액 지원하고 있다. <편집자주> 문제아의 반란 김태경 씨는 동서대 컴퓨터공학과 3학년이다. 올해 나이 스물넷. 늘 주눅이 든 채로 학교를 다녔다. 전공과 적성이 맞지 않아서였다. 김태경 씨는 학점은 낮지만 스펀지처럼 더 잘 빨아들일 수 있다고 말해 심사위원의 마음을 움직였다. 그는 잘생긴 얼굴과 훤칠한 키 덕분에 수십 차례 길거리에서 캐스팅이 됐다. 군대를 다녀온 뒤 2009년에는 에스팀(ESTEEM)이라는 패션모델 업체에서 모델로 활동했 다. 이 분야에서 크게 성공하기 힘들다는 생각에 마음을 접고 학교에 복귀했다. 공부는 힘들었지만 목표가 생겼다. 모델 생활을 하면서 명품 브랜드에 관심을 갖고 비주얼 머천다이저(VMD visual merchandiser)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패션쇼 의 해외 상품 가운데 국내에서 반응이 좋을 만한 품목을 골라 매장에 공급하거나 진 열하고 광고하는 직업이다. 좌절과 후회로 하루하루를 보내던 그에게 포스터가 눈에 띄었다. SAP(study abroad program)라는 이름의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이었다. 동서 대 미주 캠퍼스가 있는 호프국제대(캘리포니아 주 풀러턴)에서 9개월간 어학수업을 듣고 학점을 인정받는다. 경비는 학교에서 지원한다. 모두가 만류했다. 2학년까지의 평균 학점은 4.5점 만점에 0.88. 학사경고 세 차례. 네 학점으로 되겠느냐, 괜히 상처만 받는다. 격려해주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그러나 이런 소리는 귀에 들리지 않았다. 가슴이 설레기 시작했다. 2005년 대학에 입학한 이후 처음이었다. 고물상 알바생의 도전 정민주 씨는 학교의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합격하고도 개인부담액을 걱정했으나 교 수님의 도움으로 비행기를 탄다 정민주 씨는 같은 대학 영어학과 3학년이다. 스물다 섯 살, 또래 젊은이들처럼 대학 생활의 낭만을 즐길 수 없다. 중학교 때 아버지가 가출하면서 생활비와 학비를 스스로 해결해야 했어요. 전단지 나눠주는 일부터 시 작해서 식당 서빙, 배달, 야간 택배 분류, 고물상 아르바이트 등 안 해본 일이 없죠. 그래서 못하는 일도 없어요. 하루 종일 공부만 하기. 이게 정 씨의 소원이다. 영어연극 동아리 활동을 하고 셰익 스피어의 작품을 원서로 독파할 정도로 전공을 좋아하지만 아르바이트 때문에 공부 할 시간이 늘 부족했다. 어린 나이에 많은 일을 하면서 산전수전 다 겪었지만 성격은 밝다고 자부한다. 택배 분류 작업이 힘들어요. 거대한 드럼통을 밤새 100개씩 옮기고 아침에 학교 로 달려가 수업을 듣는데 잠은 쏟아지고 집중하기가 어렵더라고요.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의 일이다. 새벽에 물건을 정리하다가 그만 잠이 들 어버렸다. 손님이 들어왔다가 강 도가 든 줄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 일이 있은 뒤부터 편의점 사장 은 피곤한 건 알겠는데 카운터에 앉아서 자라 고 당부했다. 그도 SAP를 알리는 포스터를 봤 다. 내가 선발될 수 있을까. 이 런 생각을 하다가 고개를 저었다. 비행기표, 대학 기숙사비, 학 비는 학교에서 부담하지만 생활비 는 학생 부담이었다. 구호단체를 향한 계획 마음이 착하다. 학업, 봉사, 해외 연수 이 모든 것을 황설화 씨는 남 을 돕는 과정의 하나로 생각한다. 황설화 씨는 같은 대학 간호학과 2 학년이다. 매주 토요일 친구들과 놀고 싶은 마음을 뿌리친다. 아름 다운 가게에서 봉사활동을 하기 때 문이다. 중학생 때부터 줄곧 해온 일이다. 간호학과에 진학하면서 봉사에 대 한 욕심이 더욱 커졌다. 간호 사 자격증을 따기로 했다. 한국이 든 이든 병원에서 업무를 익힌 후에는 유니세프 같은 국제구호단 체에 들어갈 생각이다. 아프리카 등 오지의 아픈 아이들 을 도와주고 싶어요. 대학에 입 학한 지 2년이 안 된, 나이 스물하 나의 여대생은 학업과 연수와 직업 을 하나의 꿈으로 가는 과정으로 생각한다. SAP 포스터가 눈에 확 들어온 이유다. 생활비가 걱정이다. 400만 원 정도 가지고 가는데 떨어지면 막막해서 조금이라도 아껴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손톱깎이 등 사소한 물품까지 다 챙겨간다. (김태경 씨) 가서 쓸 통장을 만들고 환전도 하고 짐도 싸고 너무 바쁘다. 혹시 빠뜨리고 가는 게 있진 않을까 며칠 전부터 짐을 수십 번 풀었다 쌌다 했다 (정민주 씨) 첨부했다. 서류만 통과하면 면접 에선 승산이 있다고 판단했다. 예 상대로였다. 면접관들은 아킬레스 건인 학점을 물고 늘어졌다. 그는 말했다. 저는 스펀지와 같은 상 태이므로 물을 더 잘 빨아들일 수 있습니다. 학교를 어떻게 빛내겠느냐는 질문 에 김 씨는 유명한 VMD가 돼서 한국 패션산업을 해외에 널리 알리 겠다 고 말했다. 또 포털 사이트 에 내 이름을 치면 출신 대학에 동 서대가 뜨게 되고 자연히 학교 홍 보가 된다 고 너스레를 떨었다. 마 지막 말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잡 았다. 지금 저는 낭떠러지에 있고 모든 것을 걸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최종합격자 명단에 나 오지 않았다. 1차 합격자(130명)에 들어갔지만 4주 어학수업 뒤의 최 종명단(100명)에서는 빠졌다. 그러 나 예비순위 1번이었다. 1명이 개 인적인 사정으로 포기하면서 뒤늦 게 합류하는 행운을 안았다. 처음 에 떨어진 것을 알고는 일주일을 술 로 보냈을 정도로 상심했어요. 보 름쯤 뒤에 추가 합격이 됐다는 통보 를 받고 기절할 뻔했다니까요. 도움의 손길 정 씨의 아르바이트 경험은 연수자 선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심사를 맡은 김희경 영어과 교수는 환경이 바뀌면 잠을 잘 못 자서 시차 적응이 안 될까 봐 밤잠을 줄이고 있다. 학업 성적이나 영어 실력이 우수 몸이 약해서 감기약, 두통약 등 각종 약도 꼼꼼히 챙겼다'. (황설화 씨) 하진 않지만 누구보다 바른 인성의 소유자였다 며 학업은 시간이 지나면 발전할 수 있다. 긍정적인 사고와 뚜렷한 목적의식이 심사위원 부푼 꿈? 헛된 꿈? 의 마음을 움직였다 고 말했다. 난관은 또 있었다. 연수 중의 식 김 씨는 무조건 지원하기로 했다. 학점이 턱없이 모자랐지만 교수의 비 300만 원이 본인 부담이었다. 선납해야 하는데 모아둔 돈이 부족했 추천이 있으면 지원이 가능했다. 안면이 있는 교수를 찾아다녔다. 추 다. 어머니께 손을 벌려야 하나. 고민하던 그에게 빛이 보였다. 같 천서는 1장이면 충분한데도 2명의 교수에게 받았다. 은 대학 에너지공학부 박차철 교수가 도와주고 싶다고 했다. 박 교수 같은 과의 조형국 교수는 중학교 때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정서적 는 대학 홈페이지에 올라온 선발과정 동영상을 보고 직접 연락해 왔 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엇나가지 않고 착하게 자란 아이 라며 다. 박 교수는 힘든 환경에서도 노력해서 좋은 기회를 잡은 민주 군 평소에 찾아볼 수 없던 열정이 보였고 기회를 줘도 아깝지 않겠다는 이 대견해서 도와주고 싶었다 며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정 씨는 눈물 확신이 들었다 고 말했다. 을 삼키면서 꼭 훌륭한 사람이 돼서 보답하겠다 고 다짐했다. 어머 조 교수는 심사위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진정성이 있는 아이다. 한번 니 양희자 씨는 기회를 잡은 거지 성공한 것은 아니다. 은혜를 베풀 믿어보라 고 압력 을 넣었다. 어 준 이들에게 보답할 길은 아직 멀었다 고 당부했다.(후략) 김 씨는 꿈과 비전을 적은 계획서를 별도로 제출했다. 건강진단서까지 동서대 뉴스 10 < 11 이들의 美國연수 스토리가 학교에 돌아왔다. 모델이 되겠다는 마음을 접은 뒤였다. 수업을 따라가기는 쉽지 않 았다. 학점이 바닥으로 내려갔다. 태경이는 캠퍼스 생활이 따분했다. 안 해 본 일이 없다. 전단지 나눠주기, 식당 서빙, 배달, 야간 택배 분류, 고물상 아 르바이트. 학비와 용돈을 혼자 해결해야 한다. 민주에게는 하루하루가 버겁다. 주말이라지만 쉬지 못한다. 아름다운 가게에 봉사활동을 가야 한다. 중학교 때부터 8년째다. 좋아서 하는 일이지만 부담되는 건 사실이다. 설화는 늘 시간에 쫓겼다. 세 명은 같은 비행기에 탄다. 15일 오전 11시 15분 김해공항에서 로스앤젤레 스로 향하는 델타항공 622편. 어학연수가 목적이다. 대학생 20명 중 1명꼴로 해외 어학연수를 떠나는 시대지만 이들에게는 남다른 의미가 있다. 그림의 떡 이 진짜 떡이 됐다. 꿈은 현실이 됐다. 이들은 언제 꿈을 꿨고, 어떻게 이뤘을까.
Dongseo People 장제국 총장, 포럼서 발표한 내용 서일본신문에 상세히 게재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부산 후쿠오카 포럼이 지난 2,3일 일본 후쿠오카와 가 고시마에서 한일 해협권 신시대-부 산 후쿠오카를 기축으로 한 장래상 이 라는 테마로 개최됐다. 한국 측에서는 장제국 동서대 총장, 이 장호 부산은행장, 김종렬 부산일보사 장, 이만수 KNN사장, 신정택 부산상 의회장, 장준동 부산지방변호사회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일본측에서도 이 시하라 JR 규슈회장을 비롯한 지역의 주요 인사 12명이 자리를 같이 했다. 서일본신문(西日本新聞)은 포럼 상보(詳報)를 9월 16일자 신문 양면 (26, 27면)에 걸쳐 게재했다. 미술관에 간 CEO 저자 김창대 대학원장 스토리 조선일보 톱박스 기사로 실려 경영서적인 미술관에 간 CEO 와 저자 김창대 대학원장(경영학부 교수)에 대한 스토리가 조선일 보에 톱박스 기사(9월 20일자 16면)로 게재됐다. 조선일보는 이 기사에서 김창대 원장이 그림과 경영을 융합한 책을 써 경영관련 책으로서는 보기 드문 대박을 터뜨렸다 고 전했다. 또 지금까지 6쇄 인쇄에 1만5000권 정도 팔렸 고 인세 1000만원을 제자들의 장학금으로 내놓았다 고 소개했다. 이 신문은 이어 강연 요청도 쇄도해 삼성전자 중앙기술연구원, 삼성 전자 첨단기술연구소, 기업은행 본점, 영남 출신 재계리더 모임 등에 서 40여 차례 강연을 했다 고 적었다. FAU 부총장 등 외국교수 4명 객원교수 위촉 송숙희 사상구청장, 최고경영자과정 특강 한국 여성 정치의 현황과 과제 주제로 우리대학 부산-후 쿠오카 초국경 경영 대학원 제16기 최고 경영자과정 2학기 개강 특강이 9월 20 일 대도뷔페에서 열 렸다. 이날 송숙희 사상구청장이 한 국 여성 정치의 현 황과 과제 를 주제 로 특강을 했다. 송숙희 사상구구청장은 과거 정치가 독재와 민주주 의에 대한 투쟁의 정치였다면 현 정치는 민생정치, 생활정치로 변화 했다. 이런 패러다임의 변화로 여성 정치인들의 활동과 역할이 더욱 중요해 졌다 고 강조했다. 김현태 한국디자인진흥원장 특강 디자인학부 대학원생 등 참석 디자인전문대학원은 9월 15일 U-IT관에서 김 현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을 초청해 특강을 가 졌다. 디자인의 새로운 패러다임 융합 이라는 주제로 열린 특강에는 디자인 학부 및 대학원 생, 전공 교수들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은 융합 형 디자인 교육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학생들에 게 권위자들의 폭넓은 지식을 전수하기 위해 마 련됐다. 김현태 원장은 산업자원부 무역조사실장, 지식경제부 보험사업단장 을 거쳐 2009년 4월부터 제13대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을 맡고 있다. 동서대는 9월 8일 독일대학의 교수 4명을 에너지생명공학부 글로벌 생명공학전공 객원교수로 위촉했다. 위촉된 객원교수는 토스텐 쉰켈 FAU부산분교 부총 장, 클리스토프 린덴베르 거 FAU부산분교 연구교 수, 플로리안 포겔 FAU부 산분교 연구교수, 아우구 스티누스 바더 라이프치히 대학 교수이다. 신임교원 한상용 최우식 (국제물류학 전공) (호텔경영학 전공)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졸 세종대 호텔경영학 졸 고려대 대학원 경제학박사 美 Univ. of Nevada 박사 이현정 (경찰행정학과) 성균관대 법학과 졸, 성균관대학원 법학 박사 총장주요동정 9.9(금) 9.16(금) 9.20(화) 9.21(수) 9.22(목) 9.23(금) 9.24(토) 9.26(월) 9.27(화) 9.28(수) 부산문화재단 남송우 대표 접견 벨연구소 랜디자일스 한국지사장 일행 예방 CEO특강 (주)서원유통 김기민 대표이사 접견 사회통합위원회 전국간사의장단 회의 인도네시아 페트라대학 50주년 기념행사에서 축사 인도네시아 Ciputra University 방문 김영선 주인도네시아 대사 예방 중화인민공화국 주대한민국대사관 애굉가 참사관 간담회 인성교육특강 베를린공대 생명공학연구소 개소식 축사 MBC부산 동아시아 네트워크 출범식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