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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같은 탈북자가 소유하고 있던 <같은 인물>이라고 할수 있는 또 한장의 사진도 테루꼬양이라고 보고있다. 二宮喜一 (니노미야 요시가즈). 1938 년 1 월 15 일생. 신장 156~7 센치. 체중 52 키로. 몸은 여윈형이고 얼굴은 긴형. 1962 년 9 월경 도꾜도 시나가와구에서 실종. 당시 24 세. 직업 회사원. 밤에는 전문학교에 다니고 있었다. 좀 휴실으로 도와다호에 갔다 오겠다 라는 메모를 남긴채 자태를 감추어 버렸다. 그때부터 1 개월후 하숙집에서 돌아오지 않았는데 그곳에 가지 않았는가 라고 본가 집에서 련락을 받아 실종임을 판명되였다. 요시가즈상은 무선통신사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었다. 井上征子 (이노우에 세이꼬). 1944 년 1 월 11 일생. 신장 146 센치. 체중 50 키로. 흰살결에 말수가 적은 편이 였다. 1962 년 12 월 6 일 도꾜도 기따구에서 실종. 당시 18 세. 양재사 견습로써 일하면서 야간에는 양재학교에 다녔다. 당일날 통학도중 양재 일감을 손님에게 맡기고 학교로 향해 간 것까지는 확인되였으나 그 길로 행방불명이 되였다. 학교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坂下喜美夫 (사까시다 키미오). 1933 년 2 월 9 일생. 1963 년 이시카와현 나나오시 사꾸지마찌에서 실종. 당시 30 세. 빨래집. 자전거로 배달하려 나간후 부터 행방불명. 돈지갑, 운전면허증도 집에 둔 채로 였다. 키미오상은 나나오시에 오기전 카나자와에서 자위대에 입대한 자위관으로써 근무하고 있었다. 中塚節子 (나가즈카 세쯔꼬) 1945 년 6 월 5 일생. 신장 156~58 센치. 얼굴은 희다. 1963 년 6 월 16 일 도꾜도 분꾜구 근무처 가까이에서 실종. 당시 18 세. 인쇄회사에 근무. 일을 마치고 좀 나갔다 올케 라고 동료의 남성과 용돈을 가지고 산다루를 신고 나간후 부터 행방불명이 되였다. 간식 과자나 사려고 나간 느낌이 였다고 한다. 寺越昭二 (테라꼬시 쇼지). 1963 년 일본해에서 고기잡이하려 나간채로 실종. 당시 36 세. 1963 년 5 월 11 일 테라꼬시 쇼지, 소또오, 타케시씨등 세명은 고기잡이에 나간채로 행방불명이 되여 타고 있던 배만 바다 가운데에서 발견되였다. 실종 당시 조난으로 알고 있었지만 24 년후인 1987 년 1 월 22 일 소또오씨로 부터 누이 앞으로 북조선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편지가 왔다. 쇼지씨는 랍치당할 때 저항하였기 때문에 사살되여 바다에 던져졌다고 하지만 믿을만한 근거가 없으므로 확인할수 없다. 그리고 따케시씨는 그후 일본에 일시 귀국하여 어머님과 다시 만날수 있었다. 7
寺越外雄 (테라꼬시 소또오). 1963 년 일본해에 고기잡이하려 나갔다가 실종. 당시 24 세. 1963 년 5 월 11 일 테라꼬시 쇼지, 소또오, 타케시씨등 3 명은 고기잡이 나갔다가 행방불명이 되여 타고 있던 배만 바다에서 발견되였다. 당시는 조난으로 알고 있었지만24년후의 1987 년1월22일 소또오씨로 부터 누이 앞으로 북조선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편지가 왔다. 쇼지씨는 랍치 당할때 저항하였기 때문에 바다에 수장되였다고 하지만 믿을 만한 근거는 확인되여 있지 않다. 그리고 타케시씨는 그후 일시 귀국하여 어머님과 다시 만났다. 寺越武志 (테라꼬시 타케시). 1963 년 일본해에서 고기잡이하다가 실종. 당시 13 세. 1963 년 5 월 11 일 테라꼬시 쇼지, 소또오, 타케시씨등 3 명은 고기잡이 나갔다가 행방불명이 되여 타고 있던 배만 바다에서 발견되였다. 당시는 조난으로 알고 있었지만 24 년후의 1987 년 1 월 22 일 소또오씨로 부터 누이 앞으로 북조선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편지가 왔다. 쇼지씨는 랍치되는 당시 저항하였기 때문에 사살되여 바다에 수장되였다고 하지만 믿을 만한 근거는 확인되여 있지 않다. 그리고 타케시씨는 그후 일본에 일시 귀국하여 어머님과 다시 만났다. 高橋太一 (따까하시 따이찌). 1941 년 11 월 21 일생. 신장 165 센치 전후. 체중 60 키로 정도. 오른손 안쪽 손목부터 10 센치 정도의 팔에 두부콩 만한 검은 점이 있다. 1963 년 6 월 초순경 카나가와현 카와사키시내의 하숙집에서 실종. 당시 21 세. 하숙집 주인으로부터 가족에게 6 월 초순부터 하숙집에 돌아오지 않는다 라는 련락이 엽서로 보내왔다. 방안의 본인의 소지품은 그대로 남긴채 의류와 이불은 정돈 되여 있었다. 면허증, 도장 같은 것들도 방안에 그대로 있었다. 따이찌씨는 이전에 자위관이 였다. 森 洋子 (모리 요우꼬). 1944 년 5 월 15 일생. 신장 163 센치. 체중 48 키로. 키가 크고 여윈형 살색은 희다. 맹장 수술 자리가 있다. 코 오른쪽 밑과 입 밑에 있는 검은 점이 특징. 실종시 파마 머리였다. 1963 년 9 월 20 일 홋가이도 하꼬다테시 찌또세마찌의 뻐스 정류소 부근에서 실종. 당시 19 세. 가정에서 경영하는 잡화상, 심부름을 하고 있었다. 실종 전에 요우꼬양은 고등학교 시대의 친구 집에서 자기도하고 그 다음 날은 다른 친구와 쇼삥도하며 하꼬다테산에 놀러 가기도 하였다. 그리고 20 일 저녘 친구와 함께 다방집 두 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오후 9 시경에 뻐스를 타기 위해 둘이서 뻐스 정류소로 가는 도중 요우꼬양은 전날 숙박한 친구네 집에 가서 자겠다고 말하여 뻐스를 타고 돌아가는 친구와 헤여졌다. 이 것이 마지막으로 소식이 끊어졌다. 馬場昌一 (바바 마사가즈). 1944 년 10 월 13 일생. 신장 165 센치 전후. 체중 60 키로. 1964 년 6 월 4 일 도꾜도 히노시의 자택을 나간 후 실종. 당시 19 세. 기계과의 대학 2 학년생. 실종 당시 아침 량부모와 만났다. 누이에게는 신쥬꾸에 아르바이트가 있다 고 말하고 있다. 현금이나 의류품도 가지고 나간 흔적은 없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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