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OBOS 희망 생명 사랑의 나눔이 모여 만드는 기적, 세상이 행복한 웃음꽃 향기로 가득해집니다 COVER STORY CONTENTS 한마음한몸운동본부 한마음한몸운동본부 03. 한마음한몸 지금 여기 _ 한마음한몸운동본부 故 김수환 추기경님께서 설립하시고 초대 이사장을



Similar documents
새만금세미나-1101-이양재.hwp

???? 1


??

(최종) 주안도서관 소식지_7호.indd

원우내지

제주발전연구원 제주발전연구원 정책이슈브리프 2015년 11월 2일 Vol. 226 발행처 : 제주발전연구원 발행인 : 강기춘 주 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연로 253 TEL FAX 제주발전연구원은 지역사

2 국어 영역(A 형). 다음 대화에서 석기 에게 해 줄 말로 적절한 것은? 세워 역도 꿈나무들을 체계적으로 키우는 일을 할 예정 입니다. 주석 : 석기야, 너 오늘따라 기분이 좋아 보인다. 무슨 좋은 일 있니? 석기 : 응, 드디어 내일 어머니께서 스마트폰 사라고 돈

<B3EBB5BFB0FCB0E8B9FD20B1B9C8B820B0E8B7F920C0C7BEC828C3D6C1BE29A4BB2E687770>

2015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평가 보고서 사업 사진 1차 장사항 행사 4차 가평 행사 평가 결과 우 수 보 통 미 흡 구 분 단체역량 운영과정 성 과 사 업 회 계 종 합 사업비 집행 현황 (단위 : 원) 비목 보조금 자부담 예산 집행 잔액 예산 집행 잔액

<B5B6BCADC7C1B7CEB1D7B7A52DC0DBBEF7C1DF E687770>

단위: 환경정책 형산강살리기 수중정화활동 지원 10,000,000원*90%<절감> 형산강살리기 환경정화 및 감시활동 5,000,000원*90%<절감> 9,000 4, 민간행사보조 9,000 10,000 1,000 자연보호기념식 및 백일장(사생,서예)대회 10



01Report_210-4.hwp

<C3D1BCB15FC0CCC8C45FBFECB8AE5FB1B3C0B0C0C75FB9E6C7E D352D32315FC5E4292E687770>



교육 과 학기 술부 고 시 제 호 초 중등교육법 제23조 제2항에 의거하여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을 다음과 같이 고시합니다. 2011년 8월 9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1.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은 별책 1 과 같습니다. 2.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별책

시험지 출제 양식

177

제주어 교육자료(중등)-작업.hwp

¸é¸ñ¼Ò½ÄÁö 63È£_³»Áö ÃÖÁ¾

<C3D6C1BE5FBBF5B1B9BEEEBBFDC8B0B0DCBFEFC8A C3D6C1BEBABB292E687770>

초등국어에서 관용표현 지도 방안 연구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합시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집시다. 5. 우리 옷 한복의 특징 자료 3 참고 남자와 여자가 입는 한복의 종류 가 달랐다는 것을 알려 준다. 85쪽 문제 8, 9 자료

상품 전단지

::: 해당사항이 없을 경우 무 표시하시기 바랍니다. 검토항목 검 토 여 부 ( 표시) 시 민 : 유 ( ) 무 시 민 참 여 고 려 사 항 이 해 당 사 자 : 유 ( ) 무 전 문 가 : 유 ( ) 무 옴 브 즈 만 : 유 ( ) 무 법 령 규 정 : 교통 환경 재

2

DBPIA-NURIMEDIA

화이련(華以戀) hwp

ÆòÈ�´©¸® 94È£ ³»Áö_ÃÖÁ¾

歯1##01.PDF

6±Ç¸ñÂ÷

<5BC1F8C7E0C1DF2D31B1C75D2DBCF6C1A4BABB2E687770>

120229(00)(1~3).indd

과 위 가 오는 경우에는 앞말 받침을 대표음으로 바꾼 [다가페]와 [흐귀 에]가 올바른 발음이 [안자서], [할튼], [업쓰므로], [절믐] 풀이 자음으로 끝나는 말인 앉- 과 핥-, 없-, 젊- 에 각각 모음으로 시작하는 형식형태소인 -아서, -은, -으므로, -음

민주장정-노동운동(분권).indd

untitled

<C0CEBCE2BABB2D33C2F7BCF6C1A420B1B9BFAAC3D1BCAD203130B1C72E687770>


최우석.hwp

E1-정답및풀이(1~24)ok

교사용지도서_쓰기.hwp

< BDC3BAB8C1A4B1D4C6C75BC8A3BFDC D2E687770>

<C1B6BCB1B4EBBCBCBDC3B1E2342DC3D6C1BE2E687770>

0429bodo.hwp

cls46-06(심우영).hwp

時 習 說 ) 5), 원호설( 元 昊 說 ) 6) 등이 있다. 7) 이 가운데 임제설에 동의하는바, 상세한 논의는 황패강의 논의로 미루나 그의 논의에 논거로서 빠져 있는 부분을 보강하여 임제설에 대한 변증( 辨 證 )을 덧붙이고자 한다. 우선, 다음의 인용문을 보도록

伐)이라고 하였는데, 라자(羅字)는 나자(那字)로 쓰기도 하고 야자(耶字)로 쓰기도 한다. 또 서벌(徐伐)이라고도 한다. 세속에서 경자(京字)를 새겨 서벌(徐伐)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또 사라(斯羅)라고 하기도 하고, 또 사로(斯盧)라고 하기도 한다. 재위 기간은 6

1+2월호-최종2



06 ƯÁý

4 꼬부랑 이라는 말이 재미있습니다. 5같은 말이 반복이 되어서 지루합니다. 4 꼬부랑 은 굽은 모양을 재미있게 흉내 낸 말입니다. 꼬부랑 을 빼고 읽는 것보다 넣어서 읽 으면 할머니와 엿가락, 강아지의 느낌이 좀 더 실감 나서 재미가 있습니다. 국어2(예습) / 1.

한류스토리 내지 허경회수정 인디파일(10.07).indd

<BCD2B0E6C0FCBCAD20C1A62032B1C72E687770>

11.indd

글로벌한류격주보고서 42호_.indd

어깨동무소식지108호_05.indd

untitled

688È£

<C1A634C2F720BAB8B0EDBCAD20C1BEC6ED20BDC3BBE720C5E4C5A920C7C1B7CEB1D7B7A5C0C720BEF0BEEE20BBE7BFEB20BDC7C5C220C1A1B0CB20C1A6C3E22E687770>

QYQABILIGOUI.hwp

<5BC1F8C7E0C1DF2D32B1C75D2DBCF6C1A4BABB2E687770>

*20호내지

4••••-•••.pdf

08년csr3호


인천 화교의 어제와 오늘 34 정착부흥기 35 정착부흥기: 1884년 ~ 1940년 이 장에서는 인천 차이나타운에 1884년 청국조계지가 설정된 후로 유입 된 인천 화교들의 생활사에 대한 이야기를 시기별로 정리하였다. 조사팀은 시기를 크게 네 시기로 구분하였다. 첫 번

2016년 사보

레이아웃 1

사업단소식지7호



< B5BFBEC6BDC3BEC6BBE E687770>

<3130BAB9BDC428BCF6C1A4292E687770>

11민락초신문4호

양파 공동체 中 이제 들여보내 다오. 나는 쪼개지고 부서지고 얇아지는 양파를 쥐고 기도했다. 도착하면 뒷문을 열어야지. 뒷문을 열면 비탈진 숲, 숲을 지나면 시냇물, 굴러 떨어진 양파는 첨벙첨벙 건너갈 것이다. 그러면 나는 사라질 수 있겠다. 나는 때때로 양파에 입을


마음자리vol.17호_00

제1절 조선시대 이전의 교육

사진 24 _ 종루지 전경(서북에서) 사진 25 _ 종루지 남측기단(동에서) 사진 26 _ 종루지 북측기단(서에서) 사진 27 _ 종루지 1차 건물지 초석 적심석 사진 28 _ 종루지 중심 방형적심 유 사진 29 _ 종루지 동측 계단석 <경루지> 위 치 탑지의 남북중심

652

歯 조선일보.PDF

< C1A633B1C75FC3D6C1BE5FBCF6C1A4BABB2E687770>

<33B1C7C3D6C1BEBABB28BCF6C1A42D E687770>

10월 표지 최종

<C1DFB1DE2842C7FC292E687770>

<5BC6EDC1FD5DBFA9BCBAC0C720BFC2B6F3C0CE20C0CEB1C7C7C7C7D820C7F6C8B2B0FA20B0B3BCB1B9E6BEC82E687770>

96부산연주문화\(김창욱\)

어트렉티브-13호표지(3.3)


일제.PDF

청소년 위기, 함께 나서야 합니다 작년부터 여성가족위원회 활동을 하며 우리 사회 문제 중 위기 청소년에 대한 문 제가 심각함을 느끼고 이 문제에 대한 종합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 습니다. 청소년을 보호하고 성장시키는데 있어서 가정에서 담당하던 청소년 교육


목 차 국회 1 월 중 제 개정 법령 대통령령 7 건 ( 제정 -, 개정 7, 폐지 -) 1.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 1 2.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 1 3.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법 시행령 일부개정 2 4. 대

!µ¿¼�Çѹ溴¿ø04º½È£š

°£È£ 1~8 1È£š

8) 자원의 9) 우리나라 굴할 경우, 앞으로 몇 년이나 더 채굴할 수 있는가를 계산한 것으로, 자원의 고갈 시기를 나타내는 지표가 된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5 비 : 국민들의 식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 는 국내 곡물 생산 기반을 유지할 필요가 있 어. 8.

Transcription:

2015.06 통권 26호 특집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법인행정팀, 커뮤니케이션팀 OBOS One-Body One-Spirit MAGAZINE / vol. 26 / summer / www.obos.or.kr

c OBOS 희망 생명 사랑의 나눔이 모여 만드는 기적, 세상이 행복한 웃음꽃 향기로 가득해집니다 COVER STORY CONTENTS 한마음한몸운동본부 한마음한몸운동본부 03. 한마음한몸 지금 여기 _ 한마음한몸운동본부 故 김수환 추기경님께서 설립하시고 초대 이사장을 지내셨 2015.06 통권 26호 04. SPECIAL STORY 1 _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의 살림꾼들, 법인행정팀 던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1989년 제 44차 서울 세계성체 대회를 준비하면서 생명존중과 나눔실천이라는 대회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이후 특집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법인행정팀, 커뮤니케이션팀 06. SPECIAL STORY 2 _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의 얼굴, 커뮤니케이션팀 헌혈, 헌안운동을 벌이며 교회와 사회의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현재까지 국내를 비롯한 지구촌 08. SPECIAL STORY 3 _ 생애주기별 기부에 참여한 부모 모임, 50여 개국을 대상으로 나눔운동과 생명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천주교NGO(비정부기구)입니다. 나누미네 티타임 10. 현장을 가다 _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의 네팔 지진 피해 구호 활동 Vision 예수그리스도께서 설립하신 성체성사의 정신에 따라 나눔을 실천하고 생명을 살리는 평화로운 세상을 이루고자 한다. 12. OBOS Family _ 15일간의 미얀마 국제개발협력사업 모니터링 후기 One-Body One-Spirit MAGAZINE / vol. 26 / summer / www.obos.or.kr 14. 희망공작소 _ 부룬디 학교짓기 캠페인 현장을 다녀오다 Mission 01. 고통 받고 소외된 지구촌 모든 이들의 인권을 존중하며 빈곤을 없애고 사회정의와 지속 OBOS 16. OBOS Hope Maker 1 _ 상명대학교에서 펼친 조혈모세포 기증 캠페인 17. OBOS Hope Maker 2 _ 백혈병 치료 수혜를 받은 3살 난딩의 이야기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일합니다. 02. 생명의 존엄성을 수호하며 생명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여 생명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일합니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의 얼굴인 커뮤니케이션팀과 살림꾼들 법인행정팀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희 망, 생명, 사랑의 나눔이 만드는 기적이 모두의 가 슴에 닿을 때까지,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할 것입니다. 공감하는 세상 18. 나눔가게 나눔기업 _ 꿈꾸는 갈비탕 20. 생애첫기부 22. NEWS + _ OBOS NEWS 한마음한몸 운동본부 현황 03. 나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림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일합니다. 단체명 (재)천주교한마음한몸운동본부 창립 1988년 위치 서울시 중구 명동길 80 가톨릭회관 413호 이사장 유경촌 디모테오 주교 통권 26호 / 여름 법인이사회 한마음한몸운동본부 감사 발행인 유경촌 운영위원회 팀별 소위원회 사무국 발행처 발행일 한마음한몸운동본부 2015년 6월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서 발행하는 소식지 한마음한몸은 후원자 분들에게 무료로 배포됩니다. 한마음한몸의 내용은 인터넷(www.obos.or.kr)으로도 법인행정팀 커뮤니케이션팀 국제협력팀 생명운동팀 (장기기증센터) 자살예방센터 디자인 slowalk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소변경 및 문의 후원관리팀 본 소식지의 저작권은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 있습니다. T 02 727 2288 E obos@catholic.or.kr Copyright c ONE BODY ONE SPIRIT, all rights reserved. 한마음한몸 지금 여기 한마음한몸운동본부 3

한마음한몸운동본부를 만들어가는 사람들 본부 법인행정팀, 커뮤니케이션팀을 만나다 지 않는 손의 역할을 하는 법인행정팀은 아름다운 나눔의 발자취를 기억하며 간직할 수 있게 하는 일 또한 소리 내지 않고, 가만가만 사람들 마음에 스미게 합니다. 팀의 임미혜 대리는 본부가 수행하는 여러 사업들의 재정적인 관리는 기본이지요. 각 사업팀의 예산대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게 돕고, 결산을 하는 일은 저희 팀의 고 유 업무입니다. 또 인턴사원 등 본부의 직원을 모집하고 채용하는 일, 봉사를 원하시 는 분들이 이곳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돕는 일도 하지요. 후원자분들의 좋은 의도를 전달하는 심부름꾼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하느님께서 저희 직원들에게 내려주신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관리를 넘어 관계를 잇다 팀을 총괄 관리하고 있는 장석훈 팀장은 관리 라는 이름으로 오늘도 바쁜 걸음을 하고 있지만 저희 팀원들은 관리를 넘어 직원, 봉사자, 후원자들과 관계 를 잇는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며 보람이자 사명감을 살짝 보여주셨습니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여타의 비영리단체와 비교하면 거액의 기부 보다 소액의 기부 가 많다는 것과 장기적으로 후원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이 많아서일까요? 업무로 하는 일이지만 이보다 더 좋은 직업은 없을지도 모른다고 장 팀장은 덧붙였습니다. 법인행정팀_장석훈 팀장 기억에 남는 분이 있지요. 한 달에 3천 원씩 후원을 하던 분이셨는데 생활이 어려워 후원을 중단한다고 전화를 하고선, 며칠 뒤 다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하시더라고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의 살림꾼들, 법인행정팀 요. 이유를 물으니, 본인이 너무 마음이 불편하다고 하면서, 먹을 거 줄이더라도 계속 해야 마음이 편하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런 분들과 대면하며 업무를 하다 보니 제 자 후원자에게 감동을, 봉사자에게 만족을, 직원들에게 행복을 신도 변할 수밖에요. 돈에 대한 가치를 되새기게 되기도 하고, 생활인으로서 세상을 살아가는 악착같은 마음도 순화되곤 한답니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는 재정 자원봉사 후원관리를 하고 있는 법인행정팀이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눔을 실천하시는 후원자님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법인행정팀_장선하 간사 법인행정팀_이혜진 대리 4 Special Story 또한 팀의 막내인 장선하 간사는 가끔은 후원하시던 분이 세상을 떠나시고 난 후, 법인행정팀_임미혜 대리 그 분의 자녀가 전화로 부고를 전하기도 하시고 가족들께서 투병중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오시기도 합니다. 그런 경우 저희들은 매달 있는 직원미사 때나 매일 아 침에 있는 기도시간에 그분들을 위해 기도를 해 드림으로써 조금이나마 감사의 표현 법인행정팀 비전과 미션 한마음한몸운동본부를 통해 후원을 하셨던 분은 누구나 이러한 감사 문자를 받은 적 을 대신합니다 라고 얘기해 주었습니다. 팀 비전 후원자, 봉사자, 직원 모두가 행복한 조직을 지향한다. (본부三樂) 이 있으실 겁니다. 또 본부에서 전하는 작은 선물과 마음을 받으신 일도 있으실 것입 가끔은 고충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후원하는 분들과 가장 가까이 또 가장 먼저 만 팀 미션 1. 투명하고 안정적인 재정관리 니다. 누가 보낸 것일까? 한번쯤은 문자를 보내는 손길이 궁금하셨을 지도 모릅니 나다 보니 마음을 털어놓은 분들과도 자연스레 만나게 되지요. 팀의 이혜진 대리는 2. 후원자와 지속적인 관계형성 다. 바로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법인행정팀입니다. 본부의 살림을 맡고 있는 법인행정 업무와 상관없이 개인적인 신세한탄을 하는 분, 가톨릭에 관련된 부분을 비판하는 3. 자원봉사자 만족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팀은 후원을 원하는 분에게서 연락이 오면 후원신청을 입력해 후원을 지속할 수 있 분들도 가끔 있어 힘들긴 하지만, 한편으론 들어줄 귀가 되었다는 생각에 다행이라 도록 도와드립니다. 또 시기에 맞게 감사카드를 발송하고, 본부의 소식을 전하는 월 고 생각한다 며 얼마나 좋은 일이냐며 환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간지, 계간지를 회원들에게 발송합니다. 연말이면 기부금영수증을 챙기는 것은 물론 법인행정팀은 올 초에는 팀의 비전과 미션을 만들어 팀의 업무와 지향하는 바를 굳 이지요. 소중한 후원금이 돕고 싶은 그 누구에게까지 잘 전달 될 수 있게 하는 보이 건히 하고 있습니다. 4. 조직 내 원활한 소통을 위한 사랑방 역할 팀 핵심 후원자에게 감동을, 봉사자에게 가치 만족을, 직원들에게 행복을 Special Story 5

배제되거나 소외되지 않고 골고루 후원자의 마음이 전달되는 것, 그리고 후원을 받 는 사람의 인권이 존중되는 것 이라며, 이러한 가치가 제대로 실현될 때 일하는 사 람으로서 행복하다고 했습니다. 본부에서 모금과 홍보를 맡아 업무를 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팀은 모금 캠페인을 펼 치며, 홈페이지와 SNS등에 알리고, 보도자료를 보내 언론보도를 하고, 또 월간지와 계간지를 발행해 본부의 사업을 널리 알립니다. 팀의 김영삼 대리는 홍보는 가치와 활동이 배어나오는 얼굴 이라며, 그래서 본부 각 팀들 사업의 의미를 속속들이 꿰고 있어야 하고, 팀들과 유기적으로 연계되어야 하기 때문에 언제나 깨어있어야 한다 고 말했습니다. 이들의 보람은 무엇일까요? 또 한 사람의 홍보담당자 이상민 간사는 여러 분들이 저희에게 수없이 감사하다는 말씀을 하실 때 가끔은 어깨가 더 무거워집니다. 하지만 사실은 저희에게 감사할 일이 아니지요. 나눔의 의무를 다하는 후원자들께서 감사의 인사를 받아야 하지요. 오셔서 좋은 일을 하는 현장에서 이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고 말하며, 본부의 이러한 업무를 내 일로 갖게 된 것, 그리고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벌까를 생각하기보다 어떻게 하면 다 같이 행복해질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것이 행복이고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의 얼굴, 커뮤니케이션팀 보람 이라며 미소 지었습니다. 본부를 홍보하여 사람들 사이에 소통의 다리를 놓은 곳 2015년 5월 13일 오전 10시, 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위치한 명동성당내 가톨릭회관 4 커뮤니케이션팀_정문선 대리 층에 햇살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출입문을 열면 정면에 법인행정팀이 위치해있고, 본부에 몸담고 일하는 것이 아이들의 아버지로서 자랑스럽다고 웃음 짓는 김대민 팀 오른쪽으로는 본부의 모금과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팀이 있지요. 그 문 장은 더 많은 후원자들을 만나기 위해 본부의 이미지를 가꾸어가고, 본부의 사업을 으로 키가 어른 허리에도 채 닿지 않는 어린아이들 20여명이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홍보하는 역할을 하는 커뮤니케이션 팀은 양적인 확장보다 기부자들의 마음과 의미, 고요하던 사무실, 각자 맡은 일에 몰두해 있던 직원들의 눈이 일제히 문으로 향했습 가치를 전달하는 중간자 역할에 충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고 했습니다. 니다. 그때 커뮤니케이션팀의 정문선 대리가 가장 먼저 아이들을 맞이하기 위해 자 끝으로, 팀의 정문선 대리가 덧붙였습니다. 저희들이 좋은 일은 하는 것도 아닌데 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저희를 칭찬하는 분들이 계세요. 저희들이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 오늘은 도곡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나눔 장터를 열어 생긴 수익금을 이 몸소 하고 계시잖아요. 칭찬받을 분들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네팔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하기 위해 본부를 방문한 것이지요. 커뮤니케이션팀_이상민 간사 6 Special Story 하루 100원 모으기 사업, 생애주기별 기부, 이러한 것들을 하는 곳이 한마음한몸 후원자들 뒤에서 후원금과 가치를 전하는 커뮤니케이션팀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의 나눔은 초대 신앙공동체 좀도리 운동 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여러분들의 후원으로 나눔이 모여 기적이 이루어지는 곳이 천주교 박해시대 때 천주교인들이 모여서 살며 어려웠어도 굶어죽은 사람이 지요. 그리고 저희 팀은 후원을 독려하여 많은 분들에게 나눔이 전달될 수 있도록 발 없었다고 합니다. 조금 있는 사람이 덜어내 더 어려운 사람을 돕는 좀도리 로 뛰는 곳입니다. 운동 이 있어서였습니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의 시작은 이랬습니다. 누군가 의 원칙과 가치도 알려주었습니다. 후원회원을 확대하는 것이 팀의 업무이지만, 사 국제협력, 생명운동, 자살예방, 나눔가게 나눔기업 기부 커뮤니케이션팀_김영삼 대리 김대민 팀장이 팀의 업무를 소개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어, 본부가 추구하는 후원 커뮤니케이션팀_김대민 팀장 를 위해 자신의 쌀 한줌을 기부하는 것을 받아, 어려운 이들에게 나누어주었 운동본부랍니다. 법인행정팀과 커뮤니 케이션팀은 여러분과 한마음한몸운동 본부를 연결하는 소통의 다리입니다. 언제든 연락주세요. 서울시 중구 명동길 80 가톨릭회관 습니다. 초대 신앙공동체 나눔 운동 정신을 이어가는 한마음운동본부는 2015 413호 년 이 시간에도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T 02.774.3488 F 02.776.7879 실 후원금이 많고 적고는 문제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누구 하나 후원의 혜택에서 Special Story 7

후원자들과 긴밀한 관계형성(Relationship Fundraising)을 주선하는 <나누미네 티타임 현장스케치 - 5월 23일 나누미네 티타임에서 >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커뮤니케이션팀 자녀의 행복은 부모의 노력으로 만들어지기보다는 부모 스스로 행복해야 생애주기별 기부에 참여한 부모 모임, 나누미네 티타임 아기를 갖자마자 태명으로 또는 출생을 앞두고 건강하게 태어나길 기도하며 한마 음한몸운동본부 생애첫기부에 참여하는 가족들, 또 아기의 백일이나 돌, 그리고 결혼기념일 등 기념일 기부를 행하고 계신 분들이 있습니다. 이에 한마음한몸운 동본부는 생애주기별기부에 참여하시는 가정에게 한발 더 다가가 끈끈한 연대와 유대를 형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엄마, 건강한 아빠가 되기 위한 나누미네 티타임 을 소개합니다. 소중한 자녀를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고 자란 아이들은 어 떤 모습으로 성장할까요? 부모는 아동 발달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고 그 영향은 어느 것보다 강하며 효 과 또한 오래 지속됩니다. 자녀가 나눔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습관 또한 부모에 의 해 형성됩니다. 이에 본부는 기부에 참여하시는 가정의 부모님들에게 자존감 확 립을 통한 나눔에 대한 올바른 교육 의 시간인 나누미네 티타임 시간을 마련하 고 있습니다. 부모 역할과 그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진 행해 가족구성원이 함께할 수 있는 나눔 문화, 자녀의 자존감을 살려주는 토대를 만들고자 합니다. 한솔(윌리엄)이의 돌 잔치때 답례품을 주는 대신 기부를 하자고 마음먹었다던 한동수 (가브리엘), 석보경(카롤리나) 부부는 이 후 한솔이 두 돌, 그리고 결혼기념일 등 생애 일시 주제 1차 5월 23일 (토) 행복한 부모가 만나는 행복한 아이 2차 6월 27일 (토) 아이들을 보는 새로운 시각 3차 7월 11일 (토) 나눔과 교육의 연결고리 4차 7월 25일 (토) 세상에 태어날 소중한 아기를 기다리며 장소 허그인 2008년 백혈병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주기별 기부를 꾸준히 해오고 있었습니다. 위한 테마기부로 시작된 생애첫기부가 다음 주면 둘째가 태어날 예정이라는 엄마 석보경씨는 나눔은 기쁨과 슬픔을 함께 6년간 후원자의 참여가 지속되어 2015 하는 것 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이에게 욕심 부리는 마음, 집착하는 마음을 조금은 년 6월 현재, 총 2,809 가족(생애첫기부 내려놓게 되었다 고 티타임에 참여하고 드는 생각을 전해주었습니다. 차시 생애주기별 기부 후원자들은 2,166가족, 기념일기부 641가족)이 생애 주기별기부에 참여하셨습니다. 또 작년 아이 첫돌 때 생애 첫 기부를 했던 정재민(안토니오), 이자연(안토니아) 부부 생애주기별기부 후원자는 기존 모금 는 내용이 유익할 것 같아 오게 되었다 면서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 방식을 통한 후원자와 몇 가지 차별성 한 것은 오늘 강의의 주제처럼 행복한 부모 가 아니겠느냐 고 말했습니다. 아빠 정재 을 띄고 있습니다. 개인이 아닌 가족단 민씨는 부부간에 대화가 많아야 행복해질 것이며, 나눔으로 행복한 부모가 되어야 가족이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다 고 했습니다. 커피와 나무가 있는 편안한 공간 허그인 에서, 참여한 가족들은 온전한 쉼을 누리면 위로 참여하고 있으며 일시후원에서 그치지 않고 참여 가족이 직접 기념일 을 지정해 자발적 지속 후원, 자원봉사 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 부모의 역할과 나눔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8 Special Story Special Story 9

생명을 구하는 일, 그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하지요 카리타스 회원국들의 네팔 지진피해 긴급구호 활동 GLOBAL ISSUE 네팔 카리타스는 지진 발생 직후 부터 세계 11개 카리타스 기구의 긴급구호 전문가들과 함께 즉각적 인 구호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의 네팔 지진 피해 구호 활동 지난 4월 25일 네팔 카트만두 서쪽 80km 지점에서 발생 네팔 지진 피해 상황 한 리히터 규모 7.9의 강력한 지진으로 네팔 전역에 수천명 1. 사망자 및 실종자 에 달하는 사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지진은 네팔 사람들의 시신 1구 미확인 삶을 송두리째 빼앗아 버렸습니다. 무너진 건물과 함께 삶의 네팔 카리타스는 5월 6일까지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2,500개의 방수포를 배포하고, 전염병을 예방을 위한 인식증진활동을 펼쳤습니다. 터전도 무너져 내렸고, 사람들의 평화로웠던 일상도 앗아갔 습니다. 그리고 그 피해는 아직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하루 사망자 남성 3,887명 여성 + 4,771명 8,659명 실종자 아침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사람들은 슬퍼할 겨를도 없이 당 384명 장 몸을 피할 곳을 찾아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이에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네팔 대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지난 4월 29일 긴급구호자금 5만 달러를 네팔 카리타 약 약 모은 현금과 물품은 지진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생활에 8,000,000 명 800만 명 이상의 피해자 중, 인도적 지원 대상자 280만 명 3. 가옥 및 학교 피해 완파 카리타스 네트워크 구호 활동 한 의료 및 심리사회적 지원 형태로 제공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카리타스 네트워크는 139,896명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669,413채 지원과 심리사회적 지원을 제공하였다. 고 이를 통해 모아진 기금과 지난 5월 3일 서울대교구 전 본 당에서 실시한 네팔 지진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2차 헌금을 구호 물품 더해 국제 카리타스에서 추후에 진행할 긴급, 중기, 장기 지 방수포 제공, 긴급 식량 지원 잇따른 비극으로 절망에 빠진 네팔 사람들을 위해 본부 피해 입은 가옥이 50만 채 이상에 달하였고, 3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 게 식량구호가 시급한 상황에서 곧 다가올 우기 전에 긴급구호활동을 서 둘러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는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이들의 크나큰 슬픔에 대해 관심 가져주시고, 고통의 시간을 잘 견뎌낼 수 있도록 함께 붕괴 500,223채 32,145개 (부분 혹은 완전 파손) UN OCHA (2015년 5월 29일 기준) 10 카리타스는 전 세계 가톨릭교회가 사랑 실천과 사회정의 구현에 헌신하도록 조직된 기구로 한국을 비롯하여 총 164개 나라가 회원 국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UN 협의기구 지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장을 가다 방수포 및 담요 제공 11,365가구 카브레, 오칼둥가, 누왓콧, 라수와, 신두팔촉, 시눌리 주거지 지원 키트, 위생 증진 용품 제공 13,245가구 고르카, 람중, 다딩 긴급구호 총 수혜자 27,459가구 (137,295명) 의료 지원 카리타스는 피해자들에게 가장 시급한 임시 거주지를 지원하고, 방수포 와 식량 구호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사업 지역 카트만두 밸리 (카트만두, 랄릿푸르, 박타푸르) 의료 지원 및 심리 사회 지원 교실 수혜 가구 2,849가구 의료 지원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자료 (6월 2일자) 주거지 지원 물품, 식량, 급수와 위생 증진 물품을 비롯하여 의료 그리고 본부는 오는 6월 30일까지 특별 모금을 전개하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가옥피해 필요한 기본적인 용품, 식량, 급수와 위생 증진 물품을 비롯 원계획에 동참할 것입니다. 그동안 모금에 참여해 주신 많은 169,190채 미국, 인도, 호주 등 카리타스 회원 기구들은 네팔 카리타스와 함께 피 해자들에게 임시 주거지에 방수포, 매트, 담요 등을 제공하고 급수 및 위생증진키트를 조달하는 등 긴급 구호활동을 펼쳤습니다. 2015년 4월 25일 네팔의 진도 7.8의 강진발생. 7천 명이 넘는 사망자와 1만 4천 명 이상의 부상자 발생했습니다. (UN 5월 4일자 보고서) 스를 통해 우선 지원하였습니다. 카리타스 회원국들이 함께 2. 전체 피해자 의료 지원 총 수혜자 수혜자 사업 지역 고르카 1,901명 신두팔촉 697명 2,601명 현장을 가다 11

미얀마, 밍글라바 (안녕하세요) 15일간의 미얀마 국제개발협력사업 모니터링 후기 저는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이하 본부) 커뮤니케이션팀의 차창으로 바라본 미얀마의 풍경은 그곳에 공존하고 있 파고다를 하나 쌓아올리는 것이 최고의 영광이라 할 정도로 직접 마주하면서 주는 이와 받는 이가 따로 있지 않음을 깨 이상민 미카엘입니다. 하루하루 더워지는 날씨를 느끼며 올 는 여러 소수민족들, 그리고 그들의 문화만큼이나 다양하고 미얀마는 인구의 약 90%가 불자인 불교국가입니다. 그러나 닫습니다. 해도 무더울 여름을 상상하게 됩니다. 왠지 익숙한 이 느낌 놀라웠습니다. 사람과 자동차가 즐비한 양곤을 벗어나 모든 다양한 소수 민족 문화와 고유문화가 공존하고 있어, 그로 미얀마 사람들의 순수한 눈과 마주잡았던 두 손의 따뜻함 은 지난 3월 다녀온 미얀마를 떠올리게 합니다. 지금부터 미얀 동식물조차 메마르게 한 드라이존(Dry Zone)을 지나기도 했 인한 충돌과 갈등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미얀마의 가톨 을 기억하며, 다가오는 여름에는 시원하고 상쾌한 일들이 본부 마의 뜨거운 태양과 맑은 하늘, 그리고 그곳 사람들의 아름다 고, 또 나무가 우거진 수풀림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릭교회는 이런 미얀마를 하나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 와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가득하시길 기도해봅니다. 운 미소를 확인하고 돌아온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도시에서 멀어질수록 교통 환경, 위생시설은 척박하고 습니다. 양곤대교구의 교육기관 피냐산애(PSIE)의 교사훈련 본부는 현재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통해 미얀마 내 3개의 거칠었지만 주민들은 그런 상황에서도 각자의 방식대로 자신 프로그램(TTC)을 통해 양성된 교사들은 교육이 필요한 곳 가톨릭 기관인 양곤대교구, 파안교구, KMSS_Pyay(삐카리 의 삶을 살아내고 있었습니다. 3일을 꼬박 달려 도착한 미얀 으로 돌아가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었고, 파안교구는 보딩 타스) 그리고 민간단체인 CAD, NH미얀마와 협력하여 빈곤 마 북서쪽 산간지방 친주(Chin State)의 나링(Hnaring) 사 하우스를 운영하여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도 학교를 다닐 수 퇴치와 사회정의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 람들 역시 그랬습니다. 10년 만에 외국인을 맞이하는 그들의 있도록 하고 있었습니다. 또 삐 카리타스(KMSS_Pyay)는 습니다. 또한 본부는 식수제공, 농업지원, 도로건설과 같은 지 표정에는 약간의 경계심도 있었지만, 먼저 웃으며 악수를 청 지역주민들에게 소액대출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열 역개발과 함께 점차적인 자립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해 주었습니다. 어주고 있었습니다. 수 있도록 현지기관과 협력하여 교육, 워크숍 등의 사업도 진 미얀마의 NGO단체인 CAD는 본부의 지원을 받아 산 이 모든것이 종교를 초월하여 모두가 조화롭게 연대하며 간마을인 나링에 다리와 도로를 지어 오토바이로 타 지역으 살아가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었고 그 과정에서 소외되는 이에 본부의 국제협력팀 박재출 팀장, 김다해 간사와 함 로 이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습니다. 또 병원이 멀고 교 이들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음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께 대한민국 면적의 12배나 되는 미얀마 곳곳의 사업현장을 통이 불편해 환자들이 제때 치료받지 못했던 어려움을 덜기 15일간 돌아보며, 진행되고 있는 사업을 살펴보았습니다. 위해 의료시설을 짓고 있었습니다. 마을에서는 아가페모임 행하고 있습니다. (Agape Group)도 열리고 있었습니다. 이 모임을 통해 여성 이라면 누구나 생계를 위한 다양한 제안을 하고, 지원을 받 째주띤바래(감사합니다), 미얀마! 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성공 사례를 구성원들이 공유하고 문제점이나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나눌 저는 미얀마 모니터링 기간 동안 분에 넘치는 감사의 인 수 있는 아가페회의(Agape Conference)에 저도 참여해 구성 사를 받았습니다. 그럴때마다 본부는 후원자 여러분의 크고 원들과 인터뷰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저는 도로와 병원 시설 작은 나눔을 모아 필요한 곳에 전하는 전달자일 뿐, 도움을 확충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그들이 자신들의 삶을 스스로 만 주시는 수많은 분들이 미얀마 현지의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 들어 나가려는 의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있음을 알려드리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나눔을 청하거나, 나 미얀마의 어느 곳에서도 빛나는 파고다(금탑)! 평생에 이 12 OBOS Family 눔을 받아서 전달하고, 감사와 미소로 돌아오는 모든 과정을 OBOS Family 13

마을에 생긴 그것, 와! 학교다! 같은 생각을 하고 있으며, 같은 꿈을 꾸고 있었으 며, 각 나라마다의 당면 문제도 우리와 크게 다 르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아프리카의 각 나라들이 외부의 도움 없이 스스로 지금 현재의 어려운 상태를 극 복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와 부룬디 학교짓기 캠페인 현장을 다녀오다 같은 생각, 같은 꿈, 비슷한 문제점을 안고 있는 나라 들이지만 그 극복 과정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어 려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들이 외부의 도움 없이 스스로 극 총 6개의 교실 중 3개의 교실에서는 수업이 한창이었으며, 정부 차원에서 취학 대상 아동들의 학교 배정이 끝나면 나머 지 3개 교실도 공부하는 아이들로 채워질 것이라고 전해 들 었습니다. 올 연말연시 부룬디 학교 짓기 2차 캠페인을 통해 교실 3개가 더 건축되면, 내년에는 좀 더 많은 아이들이 좋 은 환경 속에서 공부할 수 있을 것이라는 담당 신부님의 얘 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글 커뮤니케이션 팀장 김대민 집 가까운 곳에 학교가 생겨 아이들은 행복해 보였습니 다. 그리고 무엇보다 감동적이었던 것은 마을 어른들이 아이 지난 5월 17일부터 12일간, 아프리카에서 진행하고 있는 보낸 뒤, 다음날 아침 기헤루 초등학교가 있는 마캄바 지역 들을 위해 새로 지어질 교실의 터를 닦는 모습이었습니다. 경 본부의 사업 현장을 돌아보고자 케냐, 부룬디, 베넹 3개국 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도로사정이 양호했다면 한 두 시간이 제적으로 어려워 물질적인 부분으로는 할 수 없지만, 아이들 을 방문하였습니다. 일정을 진행하며 어려움도 많았지만, 우 면 도착할 거리를 거의 5시간이나 달려서 마캄바 본당에 도 이 배움을 이어갈 학교를 위해 신성한 노동으로 참여하고 있 리는 아프리카 사람들의 진실한 삶의 모습과 미래에 대한 진 착하였습니다. 신자가 2만 명 정도에 4명의 사제가 있는 규 었습니다. 정말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아마도 지한 꿈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의 가난과 열악한 환경 모가 꽤 큰 마캄바 본당은 초등학교가 있는 기헤루도 관할 초등학교 건립을 위해 한푼 두푼 기부해 주신 모든 후원자 을 반드시 극복하겠다는 현지 직원들과 주민들의 모습은 감 지역이었습니다. 분들과 부룬디 현지에서 아이들의 꿈을 이루어주기 위해 노 점심식사 후 일행은 기헤루 초등학교를 향해 자동차로 동 그 자체였습니다 10여 분간 포장도로를 달려 산중턱에 도착했고, 다시 산길 룬디 마캄바(Makamba) 지역 기헤루(Giheru) 초등학교 건 로 20여 분간을 올라간 후 산 정상에 다다랐을 때, 우리들 우리는 흔히 아프리카를 이렇게 떠올립니다. 푸른 초원을 축사업 을 보며 우리는 우리가 꿈꾸던 아프리카의 미래를 볼 은 깜짝 놀랄 장면을 목격하였습니다. 너무나 많은 마을 주 뛰어다니는 여러 종류의 야생동물, 그리고 기아와 질병으로 수 있었습니다. 요즘 부룬디는 대통령 선거로 인하여 쿠데타 민들이 우리 일행을 환영하기 위해 모여 있었기 때문이었습 고통 받는 사람들의 모습, 서구열강들의 식민지 지배를 받아 가 발생하는 등 정치적으로 매우 불안한 상황입니다. 이로 니다. 고마운 마음과 함께 너무나 큰 환대에 조금은 죄송스 그들이 인위적으로 국경선을 만들었다는 것, 또 정치 문화 인해 우리 일행의 입국 여부는 잠시 염려되었지만, 이틀을 기 럽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의 종교적으로 갈등이 심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식수부족 다려 무사히 입국할 수 있었습니다. 부룬디에 도착하여 우리 후원자들의 정성으로 가득한 예쁘고 아담한 학교가 세워져 으로 장시간 매일 물을 길어 나르는 아이들과 여성들. 일행을 안내할 마캄마 본당 지역 사회복지를 담당하는 테렌 있었습니다. 산 아래의 형편이 여유로운 학교와 비교해도 결 하지만 이번 방문으로 새삼 우리의 단편적인 생각과 선 스 신부님의 환영을 받으며 수도인 부줌부라에서 하룻밤을 코 뒤지지 않을 만큼 외관도 멋지고 튼튼한 학교였습니다. 입견이 얼마나 무서운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들도 우리와 희망공작소 재 우리가 할 수 있고 해야 할 일이라 생각이 듭니다. 부룬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현장 방 문을 통해 우리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 아프리카 주민들과 아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 었으며, 일방적 지원이 아니라 본부와 현지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통한 의사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배울 수 있었습 니다. 짧은 방문이었지만 본부와 현지 주민들의 노력이 모여 기헤루 지역의 모든 사람들이 환하게 웃을 그날이 오리라 믿 습니다. 부룬디 기헤루 초등학교 건립을 위해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력하신 분들의 노력이 합쳐져 이루어진 것이 아닌가 생각해 특히, 2014년부터 본부의 프로젝트 사업으로 진행된 부 14 복할 수 있는 작은 동기나 토대를 만들어 주어야 하는 것이 현 봅니다. 희망공작소 15

상명대학교에서 펼친 조혈모세포 기증 캠페인 잘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백혈병 치료 수혜를 받은 3살 난딩의 이야기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치료비 마련이 여려운 환자분들에게 수술비 및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딸의 치료비 수천만 원은 너 무나 큰 부담이었습니다. 난딩 의 어머니도 돈을 벌고 싶었지 만 아픈 아이를 간호해야 하 는 상황이라 여의치 않았습니 다. 여기에 또 난딩처럼 병을 백혈병 환자, 혈액암 환자를 살리는 캠페인입니다. 환자에게 기증해 주어 생명을 살렸다. 조혈모세포가 일치 난딩(Nandinkkhuel)은 2013년 8월에 태어난 몽골국 치료하기 위해 의료관광비자 학생들이 수업을 마치고 가는 발걸음을 따라 상명대학 할 확률은 많게는 2만분의 1에서 적게는 5만분의 1에 이른 적의 여자아이입니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천미부(꼬 로 입국한 이들은 국내 의료 교 가톨릭학생회 루시아 회원들이 홍보에 여념이 없었다. 다. 이처럼 타인 간에 일치할 확률이 희박한 조혈모세포 기 리뼈)에 종양이 별견되어 한국에서 종양제거 수술을 받았 보험제도의 보장을 받을 수 없고, 또 치료를 받는다 해도 치 더운 날씨에 땀나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캠페인을 펼치 증에 보다 많이 참여하여 환자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것 지만, 올 1월 천미부 내 잔여 종양과 간으로 전이된 종양이 료비가 국내 일반 수가보다 30% 높은 국제 수가를 적용받고 고 있는 회원들은, 한 명이라도 더 생명을 살린다는 마음 이 우리 모두가 해야 할 일 아닐까. 발견되어 수술을 받아야만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있어 부담이 눈덩이처럼 커져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으로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5월 26일 본부와 루 시 아 회 본부의 유영자(가브리엘라) 대리는 많은 사람이 참여 난딩의 아버지는 몽골에 난딩의 부모는 직접 후원 단체를 찾아다니며 치료비 지 원들의 조혈모세포 기증 캠페인의 현장. 그곳에서 참여하고 하면 그만큼 살릴 수 있는 생명도 늘어나겠죠. 선행을 베푼 서 광고회사 매니저로 일을 했 원을 호소하였지만 여의치 않았습니다. 4월에 예정되었던 있는 이들을 만나 보았다. 다는 생각보다는 스스로 생명을 살릴 기회를 갖는다고 생 지만, 딸의 치료를 위해 한국 수술도 연기될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한마음 서울 가톨릭 대학생 연합회 소속의 루 시 아 는 봉 사 활 각하면 좋겠다 며 기증에 참여하는 연령층은 20대가 가장 에 머물기 위해서 이삿짐센터 한몸운동본부의 지원으로 4월 중순경 재수술과 치료를 받 동을 하며 가톨릭 정신을 실천해가는 대학생 동아리이다. 많다고 전했다. 에서 일용직으로 일을 하고 고, 현재 난딩은 건강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수술 후에도, 루시아 의 회장을 맡고 있는 이다교(데레사) 학생은 캠페 오전에 홍보지를 받고 수업이 끝나면 채혈하러 오겠다고 있었습니다. 한 달에 100만 약 1년 정도는 더 항암치료를 받아야 해서 걱정은 많습니 인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을 주고자 적극 참여하고 약속했던 손소연(미디어소프트웨어학과 4학년) 학생은 채 원 정도의 수입은 월세와 기 다. 하지만 여러 분들의 기도와 관심으로 어려움을 잘 이겨 있다 면서 지나던 학생들이 조혈모세포 기증의 의미를 알 혈할 때 아플까봐 걱정이었는데, 하고 나니 아픈 누군가에게 본생활비만으로도 빠듯하여 내리라 믿습니다. 고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기증을 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다 고 했다. 조혈모세포 기증 운동은 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2003 년부터 펼치고 있는 생명나눔운동의 하나이다. 2015년 현 재 3만 6천여 명이 조혈모세포 기증을 신청했고, 그 중 360여 명이 실제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백혈병 등 혈액암 기증의사를 밝히고 채혈을 한 학생들은 잘 맞았으면 좋 겠다 라는 글귀가 써진 물병을 선물로 받았다. 아마도 그 물 병에 시원한 물을 담아 마실 때마다 나눔의 의미와 조혈모세 포가 일치되기를 기다리는 마음도 더 커질 것 같다. 삶을 선물해 준 고마운 분들에게 - 난딩 어머니의 편지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여러분에게~ 제 딸인 난당은 현재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딸이 치료를 받고 있는 도중, 저희 가족은 재정적으로 몹시 어려웠고, 또 치료를 지속할 수 없는 상황에 부딪쳐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치료를 포기해야 할 수도 있겠다는 상황에 닥쳤을 때,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여러분께서 저희 딸의 치료를 위해서 큰돈을 마련해주셨습니다 그 덕문에 난딩은 치료를 지속할 수 있었고,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저희 딸에게 삶을 선물해준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런 보답을 요구하지 않고 도와주신 그 마음에 한없이 감동받았습니다. 그 고마움을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이 선한 마음으로 많은 이들이 새 삶과 희망을 선물 받았을 거라고 짐작해 봅니다. 이 마음, 이 은혜 영원히 잊지 않고 간직하며 살아가겠습니다. 모두들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난딩 엄마 올림 16 OBOS Hope Maker OBOS Hope Maker 17

나눔으로 만드는 더 큰 세상, 2015 사랑 프로젝트 나눔가게 나눔기업에 참여하세요 나눔의 참 행복을 느껴보세요 INTERVIEW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나눔가게 기업은 본부가 중소규모 자영업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펼치는 특별기부 사업에 동참하는 사업장을 말합니다. 본부에 예 비 나눔가게 기업으로 등록한 뒤 1년 이상 정기적으로 후원에 참여해 주시면 나눔가게 기업으로 선정됩니다. 나눔가게 기업으로 선정되면 벽에 부착할 수 있는 나눔가게 기업 현판을 보내드리고 정기적으로 모아주신 기부금은 지구촌 빈곤 퇴치와 긴급 구호, 난 치병 어린이 치료비와 자살 예방 사업 지원 등 본부의 다양한 생명 나눔 운동에 지원됩니다. 문의 : 02.727.2263 나눔가게 나눔기업 이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 또는 고객들의 성금을 전달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세상의 모든 가게 및 기업을 말합니다. 나눔가게 177호점 꿈꾸는 갈비탕 이번호에서 소개해 드릴 나눔가게는 영등포구청 뒤쪽에 위 치한 새롭게 뜨는 맛집 177호점 꿈꾸는 갈비탕 입니다. 이 곳 사장님께서는 원래 맛의 고장 전남 순천에서 정육식당 을 오랫동안 운영하다, 지난 2월 서울로 올라와 따님과 함 가게와 기업의 규모와 종류는 다르지만 행복나눔을 실천하겠다는 마음은 같습니다. 가게와 기업에게는 사회공헌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일상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 나눔가게 나눔기업을 신청해 주시면 전용 저금통과, 안내 자료를 보내드립니다. 1년 이상 정기적인 후원하신 가게 기업, 또는 연간 1천만 원 이상 기부하신 가게 기업이 되면 예쁘게 디자인된 나눔가게 나눔기업 현판을 보내드립니다. 선정되신 나눔가게 나눔기업 카운터 및 입구에 나눔현판을 부착하시면 나눔의 의미는 더욱 빛을 발할 것입니다. 께 매장을 내셨다고 합니다. 본부 나눔가게는 함께 가게를 운영하는 따님(이정은 아녜스)께서 직접 신청을 해주셨습니 다. 명동성당 교우인 아녜스 자매님은 몇 년 전 지인을 통해 본부를 알게 된 후, 하루 100원 모으기 운동 등 크고 작은 본부 행사에도 직접 참여하고 계십니다. 서울에서 새로이 가게를 열면서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자, 나눔가게도 참여하자고 이야기를 나눴다는 아녜스 자매님과 사장님.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나눔가게 나눔기업의 사랑 나눔 방법 매출 수익의 일정액을 매달 지속적으로 기부합니다. 고객들이 저금통에 넣어주신 성금을 전달해 사랑 나눔 바이러스를 퍼트립니다. 따뜻한 실천사례를 전해주시면 본부 홈페이지와 소식지를 통하여 나눔가게 나눔기업을 홍보해 드립니다.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5-701-166291 <예금주: (재)천주교한마음한몸운동본부> 참여문의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커뮤니케이션팀 02.727.2263 두 분 모두 참 아름다웠습니다. 경기가 좋지 않아 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걱 정도 많았지만, 우려와는 달리 평일 낮 시간에 찾아갔는데도 손님이 많았습니 다. 요즘 주위에서 맛집으로 소문이 나면서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습니다. 어머니의 마음을 지닌 사람들이 만드는 따뜻한 갈비탕 한 그릇이면 배는 물론 마음까지 든든해질 것입니다. 지금의 따스한 마음 오래도록 간직하시고, 사업도 번창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나눔가게 나눔기업 꿈꾸는 갈비탕 대표 이정은 / 운영시간 평일 10:00~22:00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로31길 20 꿈꾸는 갈비탕 / 전화 070.4122.7979 18 공감하는 세상 나눔가게 나눔기업 나눔가게 나눔기업 공감하는 세상 19

김리예 율리아 김예린 카타리나 2015년도 여름호 생애첫기부 & 기념일기부 오윤진 최수영 다니엘 방가온, 방시온, 방진온 진유비 마리스텔라 이지유 로사리아 안병현 베드로, 유선 로사 생애첫기부 두번째 기부 강동현 바오로 2014.04.12生 父 강형석 母 최혜정 고다윤 2014.03.08生 父 고용수 母 강현정 고무성 요한바오로 2세 2014.03.18 권아이린 이레네 2014.06.01生 父 권춘식 母 최선영 김대용 치릴로 2004.02.15生 父 김기태 母 최서윤 김동욱 2013.03.02生 父 김봉재 母 장은경 김리원 2012.02.15生 父 김영진 母 이은경 김은우 다 生 父 고은형 母 이정은 고주원 2014.03.08生 父 고용수 母 강현정 곽여준 2014.04.14生 父 곽동수 母 김혜진 김규담 2015.02.13 니엘라 2013.03.14生 父 김준우 母 소유진 김주원 프란치스코 2013.03.30生 父 김동은 母 오지정 김주은 마리아 2014.05.20生 父 김상일 母 서경희 김지원 2014.09.20生 父 김성락 母 박민정 박라온 生 父 김재복 母 편수아 김다솜 연희 마리아 2014.04.14生 父 김영부 母 송해련 김다원 2015.01.29生 父 김정환 母 이혜정 김도 가브리엘 2013.04.06生 父 박은수 母 김동현 박시윤 2012.5.22生 父 박원철 母 최애리 박유진 요셉 2014.03.06生 父 박재홍 母 임조희 박재윤 레오폴도 2013.04.02生 父 박준용 母 김세정 박하윤 일 경 데미안 2014.04.20生 父 김동현 母 이하영 김레아 2014.12.30生 父 김상원 母 송리나 김미미(태명) 父 김현수 母 권소현 김민 루미나 2013.03.08生 父 박찬익 母 하영재 사유민 마리스텔라 2015.05.14生 父사장빈 母두슬기 송다겸 2014.04.24生 父 송원영 母 명소형 송지용 2013.03.24生 父 송경환 母 송양지 송하연 엘리사벳 서 2015.02.23生 父 김광익 母 김주연 김민재 2014.05.23生 父 김태현 母 김윤채 김병현 2000.12.05生 父 김성규 母 김문희 김서 2014.07.12生 父 송민건 母 박라영 심세형 안드레아 2012.06.19生 父 심재윤 母 이근정 심예원 2014.06.02生 父 심상우 母 손지현 여효주 스텔라 2013.02.17生 父 여호명 母 이영은 염호준 세례자 요한 한 2014.05.15生 父 김윤학 母 문은혜 김시준 안드레아 2014.04.15生 父 김정호 母 이주선 김예린 카타리나 2014.04.23生 父 김태 2013.06.17生 父 염동훈 母 이하림 유승주 사도요한 2012.03.18生 父 유수영 母 정은율 유지아 플로라 2014.04.30生 父 유진수 母 이미정 윤요한 요한 2008.06.03生 父 윤장희 母 안정아 이대원 라파엘 영 母 방진원 김유찬 2014.06.30生 父 김태완 母 남명희 김재윤 아우구스티노 2014.06.25生 父 김치겸 母 한희명 김준희 필립보 2012.03.02生 父 이진우 母 장운록 이문정 2007.05.24生 父 이준수 母 이상은 이서하 힐데가르트 폰 빙엔 2013.04.05生 父 이준명 母 조아리 이소울 2013.05.09生 父 이성문 母 강은영 이수오 프란치스 2014.05.12生 父 김동귀 母 박미숙 김지성 릴리안 2013.12.05生 父 김종원 母 나보라 김지연 로즈마리 2013.12.05生 父 김종원 母 코 2014.05.02生 父 이성동 母 고은희 이은빈 글라라 2004.10.03生 父 이재현 母 송외숙 이준영 요셉 2004.03.18生 父 이종화 母 김경희 이형민 사도요한 2014.03.07生 父 이형화 母 류민경 임지영 에 나보라 김지온 라파엘라 2014.03.03生 父 김현승 母 김도연 김지호 2014.05.28生 父 김태영 母 신춘현 김하온 2014.04.03生 父 김환종 母 이사슴 김형준 2010.11.10生 父 김재헌 母 윤안나 김희성 글로 스텔 2012.04.29生 母 임은숙 장동하 다미아노 2013.02.26生 父 장동훈 母 윤수진 장지훈 2013.03.21生 父 장현석 母 정효빈 정하준 미카엘 2013.04.10生 父 정용욱 母 안명은 조민재 미카엘 2013.01.14 리아 2014.03.18生 父 김상훈 母 염지영 나윤서 2014.03.04生 父 나상오 母 구상희 노동현 요셉 2009.04.29生 父 노성수 母 김리나 류제인 2014.04.14生 父 류근창 母 최세라 명주아 아가타 2015.01.05 生 父 조준일 母 진민경 조예서 2013.04.22生 父 조광제 母 김미선 조윤재 알로이시오 2014.03.12生 父 조현진 母 조효진 진여운 2013.04.06生 父 진동섭 母 문아미 차규림 크리스티나 2013.03.28生 父 生 父 명재환 母 정효림 문성찬 2014.3.12生 父 문지원 母 유경현 문세연 정혜 엘리사벳 2013.12.07生 父 문홍권 母 고민선 박건우 2014.3.16生 父 박성관 母 김자희 박경훈 2014.05.31生 父 박정욱 母 권 차규상 母 고예림 최수영 다니엘 2014.05.15生 父 최진우 母 이가은 최윤 마리스텔라 2013.03.13生 父 최지완 母 김희원 한솔 윌리엄 2013.03.20生 父 한동수 母 석보경 은영 박도온 마르첼리노 2014.03.16生 父 박정명 母 김진화 박동균 2014.04.19生 父 박형완 母 이하연 로사 박민성 대건 안드레아 2013.03.28生 父 박상득 母 최형주 박상우 2014.06.14生 父 박찬환 母 유정임 박서연 그라시아 2014.03.18生 父 박광순 母 서윤정 박선규 2014.3.28生 父 박철한 母 나윤아 박선정 2014.04.02生 父 박경근 母 김다정 박소은 2014.03.26生 父 박병선 母 구지현 박수연 로사 2014.11.22生 父 박윤석 母 이지민 박재원 2014.02.12生 父 박락응 母 지소영 박주현 2014.03.12生 父박종선 母김미정 방가온 2014.05.21生 父 방순원 母 주현선 방시온 2012.08.10生 父 방순원 母 주현 선 방진온 2010.04.05生 父 방순원 母 주현선 배다현 사무엘 2014.03.12生 父 배길수 母 도현정 배지오 2014.04.08生 父 배재한 母 최진영 백지훈 명서 베드로 2014.02.19生 父 백수현 母 이서은 범지 우 로사 2014.05.02生 父 범지원 母 고준경 서하율 프란치스코 2013.03.14生 父 서지훈 母 김수연 성지유 2014.03.26生 父 성인수 母 정은경 손오반(태명) 父 손혁준 母 강지원 손채은 비아 2014.03.08 生 父 손혁준 母 강지원 솔(태명) 2015.05.22生 父 김정현 母 정혜진 송맑음(태명) 父 송준한 母 이소연 신지아 비비안나 2014.06.30生 父 신국남 母 허지영 심은서 2014.05.09生 父 심대석 母 조은아 안소은 마리아 2014.05.08生 父 안용주 母 이지우 안정민 2014.05.13生 父 안병철 母 신채은 양연우 2013.05.18生 父 양성용 母 염남옥 엄지우 2014.04.01生 父 엄성민 母 함정연 연지혜 2014.06.29生 父 연경호 母 홍정아 오기쁨 마리스텔라 2014.01.26生 父 오경환 母 김다울 오서윤 2014.05.07生 父오경현 母이혜경 우이준 2014.03.21生 父 우진영 母 강성민 유시현 바르나바 2014.06.10生 父 유대 한 母 손해민 유이현 2014.04.06生 父 유재민 母 장별 윤지원 2014.05.20生 父 윤민구 母 김현정 이기호 2014.03.24生 父 이상욱 母 김미경 이다온 에스텔 2014.06.06生 父 이상원 母 강소현 이소영 소 피아 2014.04.12生 父 이인호 母 안지현 이우건 다윗 2014.05.24生 父 이혁주 母 박경화 이우제 2014.04.29生 父 이명중 母 정명은 이유준 다니엘 2014.03.12生 父 이찬희 母 채윤정 이재훈 프란치스코 2014.04.19生 父 이장일 母 김인애 이지오 토마스 아퀴나스 2015.01.23生 父 이연 母 이경화 이지유 로사리아 2015.03.04生 父 이동훈 母 오은샘 이하은 제노베파 2015.01.19生 父 이찬욱 母 방지윤 이 현우 요한 돈보스코 2013.07.21生 父 이강복 母 임숙연 임서우 201404.07生 父 임충민 母 고혜영 임서윤 2014.05.22生 父 임동희 母 김보연 임세현 2014.02.25生 父 임재정 母 한승연 임소율 2014.03.11 生 父 임찬택 母 홍영미 장하경 2014.03.20生 父 장은훈 母 최지은 전서진 2014.09.01生 父 전수종 母 장지원 전태훈 2014.05.06生 父 전수영 母 이현희 정도윤 다니엘 2012.06.14生 父 정석후 母 오지 연 정유은 2014.07.16生 父 정지성 母 안미희 정찬영 대건 안드레아 2013.01.22生 父 정한희 母 이은정 정하연 마리나 2007.01.10生 父 정하명 母 강규화 정하은 라파엘라 2014.03.29生 父 정용 母 김 지혜 정현규 2013.04.03生 父 정재엽 母 손봄이 정현찬 2013.04.03生 父 정재엽 母 손봄이 조서희 마리아 2015.02.17生 父 조낙기 母 조선미 조영후 라파엘 2012.05.19生 父 조진용 母 김희선 조예원 세번째 기부 고은혜 스텔라 2013.05.19生 父 고재우 母 김이수 김나윤 마리스텔라 2012.05.23生 父 김동진 母 황수현 김보민 보나 2012.05.03生 父 김태현 母 박정미 김아윤 2012.04.26生 父 김우상 母 강영지 김 연아 엠마 2012.06.29生 父 김호진 母 박주형 김지원 2014.09.20生 父 김성락 母 박민정 김지희 글라라 2012.02.15生 父 김익균 母 김지영 김효주 아녜스 2002.04.29生 父 김요한 母 이현화 문규림 크리스티나 2012.02.09生 父 문현기 母 박미선 박서준 마르첼리노 2005.04.28生 父 박광진 母 박봉정 박설아 2012.04.24生 父 박세현 母 손은진 박소율 요안나 2012.03.26生 父 박광진 母 박봉정 박 시우 요셉 2012.04.10生 父 박정호 母 임미혜 박지율 2012.03.06生 父 박형석 母 임경화 심우형 다니엘 2009.05.15生 父 심재윤 母 이근정 오윤우 안드레아 2009.06.07生 父 오세훈 母 송지혜 오윤 진 2012.04.14生 父 오향석 母 이은희 이한결 리노 2012.05.29生 父 이승학 母 김윤경 조서윤 그라시아 2012.03.20生 父 조재범 母 도해리 한서준 스테파노 2010.06.24生 父 한정환 母 이혜진 홍상현 2013.05.26生 父 홍재준 母 정지영 네번째 기부 강서윤 스콜라스티카 2004.06.25生 父 강승렬 母 문희선 강서진 요안나 1994.04.29生 父 강승렬 母 문희선 김리예 율리아 2011.05.23生 父 김선준 母 장진영 김예은 가타리나 2012.04.28生 父 김남 호 母 오해순 이승원 2014.05.11生 父 이경민 母 안효연 이승유 콘스탄티노 2014.04.12生 父 이종수 母 박우정 장수아 2011.06.01生 父 장진성 母 이정화 정성하 요셉 2011.03.09生 父 정용운 母 김애리 정수아 2011.04.29生 父 정대훈 母 김은선 다섯번째 기부 이승유 콘스탄티노 2014.04.12生 父 이종수 母 박우정 고영훈 요한 2013.4.13生 父 고윤석 母 성민정 황지윤 아녜스 2010.03.05生 父 황상묵 母 김현수 안나 2014.05.19生 父 조정호 母 라인정 조유진 2014.11.21生 父 조윤승 母 이현진 조인우 2014.04.08生 父 조성열 母 신선영 주성율 요한 바오로 2세 2014.05.22生 父 주재찬 母 최보연 주혜성 가브리 엘라 2014.05.22生 父 주재현 母 신지선 지현아 에스텔 2014.04.30生 父 지창윤 母 지미현 지혜윤 2014.05.20生 父 지상인 母 엄혜정 진우현 다니엘 2014.03.13生 父 진덕윤 母 배우리 진유비 마리스 기념일 기부 텔라 2014.01.06生 父 진보람 母 문나나 진현민 2015.02.13生 父 진효정 母 이소라 최똥냥(태명) 父 최경환 母 서정은 최민혁 루이 2013.05.10生 父 최태봉 母 정민숙 최성은 2014.01.13生 父 최용석 母 생일 기부 고재인 시몬 1977.03.26生 이찬희 바오로 1981.02.04生 칠순 기념 기부 최정자 아가다 스승의 날 기념 기부 이나은 미카엘라 하이캠유치원 분홍반 김주영선생님 아름다운 부부의 기부 이수현 최온유 베드로 2014.05.10生 父 최승일 母 황효진 최재연 2014.04.18生 父 최상우 母 박은경 최준우 요셉 2014.03.11生 父 최지웅 母 황정원 최하늘 요안나 2009.05.11生 父 최원혁 母 김미선 탁 권혁정 & 안영신 결혼기념 김선익 바오로 & 정옥수 크리스티나 결혼33주년 김진남 요셉 & 문희아 카타리나 결혼1주년 박인식 디모테오 & 송종민 로사리아 결혼3주년 안병현 베드로 & 유선 로사 승민 2014.04.28生 父 탁정호 母 김세정 편서윤 클라우디아 2014.08.08生 父 편상연 母 김미림 하다혜 2014.04.30生 父 하준호 母 김효숙 하윤서 2014.06.03生 父 하재만 母 최지숙 한데레사 데레사 결혼1주년 알렉스 알레산더 & 김선아 실비아 결혼2주년 오제영 & 김은주 결혼3주년 이주홍 요한바오로 & 민송이 엠마 결혼1주년 이준석 로베르토 & 백주현 로사리아 결혼2주년 이찬희 바오로 & 채 2009.03.22生 父 피재환 母 한소진 홍성윤 바오로 2015.03.02生 父 홍은표 母 양민정 홍연서 에밀리아 2013.05.16生 父 홍의석 母 김로사 홍지원 2014.4.21生 父 홍성철 母 변정연 황아인 2011.02.27生 윤정 루시아 결혼2주년 한동수 가브리엘 & 석보경 카롤리나 결혼3주년 황창덕 프란치스코 & 차주은 안젤라 결혼20주년 황호건 요한 & 허혜수 리디아 결혼30주년 멋진 커플의 기부 허일회 루카 & 父 황남운 母 조현영 황우성 2014.04.26生 父 황남운 母 조현영 황찬우 2015.02.22生 父 황범석 母 안진희 박경순 안젤라 700일 기념 첫 월급 기부 박상준 세례자 요한 1989.06.25生 박숙정 다니엘라 1989.02.27生 감사 기부 전현 요셉 최영록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군대입대 기념 기부 강동연 안드레아 20 공감하는 세상 생애첫기부 생애첫기부 공감하는 세상 21

NEWS+ 한마음한몸운동본부 기금협력사업 모니터링 본부는 지난 3월, 4월, 5월에 미얀마, 네 팔, 그리고 아프리카 케냐, 베넹, 부룬디 의 기금협력사업 현장방문을 실시하였습 니다. 사업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지역 주 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 한 시간이었습니다. 본부는 현지기관과 협력을 통해 빈곤을 없애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 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OBOS NEWS vol. 26 자살예방 교육 실시 지난 5/3,10,17(일) 3주에 걸쳐, 서울 세검 정성당(주임 최원석 신부)에서 교리교사 및 주일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형 자 살예방프로그램 - 보고 듣고 말하기 교육 (강사: 센터장 손애경 수녀) 을 실시하였습 니다. 교육을 받은 교사와 학생들은 실천 활동으로 6/21(일) 본당 전 신자를 대상으 로 자살예방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외에도 4/13(월) 서울 월계동성당에서 노원지구 CO.산하 쁘레시디움 간부 대상 생명존중과 자살예방교육, 5/7(목)과 6/4(목), 서울 가톨 릭회관에서 일반인 대상 보고 듣고 말하기 교육 을 실시하였습니다. 장기등기증희망자 등록 신청서 KONOS 희망의 씨앗 심기 생명나눔 제가 하겠습니다 풀칠하는 곳 등록번호 나는 이웃에게 새 생명을 주고자 아무런 대가 없이 나의 장기를 기증하고자 합니다. 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 교회 내 생명존중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에 앞장서는 본당 및 단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울 신당 동성당(주임 강사집 신부, 4/11~12), 서울 생명나눔 캠페인 전개 의정부성모병원과 본부는 경기북부지역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올해를 장기기 증 의료 문화 선도의 해 로 정해, 희망의 빛, 이어지는 생명 을 주제로 4/21~23일 이름 세례명 본당 주민등록번호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장기기증 등록증 발송을 위해 주소를 정확히 기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전화 태릉성당(주임 여인영 신부, 5/2~3), 천 주교 마산교구 생명대행진(담당 강형섭 신부, 5/17), 서울 명일동성당(주임 강귀석 까지 3일간 캠페인을 펼쳐 생명을 잇는 장 기기증의 숭고한 의미를 시민에게 전하였 습니다. 이외에도 5/1~5일까지 경기도 연 정보수신여부 이메일 이동전화 문자메시지 우편물 기증형태 뇌사 시 장기 등 기증 안구(각막) 기증 중복 선택 가능 신부, 5/30)에서 생명존중 자살예방캠페인이 펼쳐졌습니다.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 해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천군이 주최한 연천 전곡리 구석기 축제장에서도 장기기증 캠페인과 어린이를 위한 의 사체험 행사를 열어 약 100여명의 연천군민과 시민의 장기기증 신청이 이어졌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운전면허증에 장기등기증희망자라는 사실을 표시하기를 원하십니까? 예 아니오 운전면허증 신규발급, 갱신, 재발급 시 표시할 수 있습니다. 장기등이식에관한법률 제 15조 제 1항 및 같은법 시행규칙 제 7조에 따라 한마음한몸장기기증센터에 위와 같이 신청합니다. 장기기증 교육 실시 지난 5/7(목)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죽음준비학교 22기 교육생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장기기증에 관한 구체적인 방법 및 절차 등에 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습니 다. 이외에도 5/9(토) 대치4동 주민문화센 터에서 세계도덕재무장(MRA/IC)한국본부 산하의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동아리인 함 네팔 대지진 긴급구호 후원 감사드립니다 대지진으로 절망에 빠진 네팔 이웃들을 위 해 유치원, 학교, 성당, 단체 등 848분이 사랑 가득한 후원금을 전해주셨습니다. 잇 따른 비극으로 절망에 빠진 네팔 사람들을 위해 본부는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이들의 크나큰 슬픔에 대해 관심 가져주시 고, 고통의 시간을 잘 견뎌낼 수 있도록 함 풀칠하는 곳 20 년 월 일 이름 반드시 자필서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서명 법정대리인의 동의 이름 서명 관계 주민등록번호 미성년자의 경우 반드시 자필서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첨부서류 1 신청인이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인 경우: 동의하는 사람이 법정대리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1부 2 신청인이 정신질환자나 지적장애인인 경우: 정신과 전문의가 본인 동의 능력을 갖추었다고 인정하는 소견서 1부 하루 100원 모으기 자동이체 출금동의서 풀칠하는 곳 께 걷는 청소년들 30명(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기기증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인식 을 심어주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더불어 교육에 참여하였던 아이들은 지역주 민들을 대상으로 장기기증에 대한 홍보활동도 전개하였습니다. 께 기도해주시길 요청 드립니다. 이름 세례명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2015. 4 ~ 6 치료비 지원사업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단위: 만 원 후원금액 3,000원 10,000원 30,000원 기타 원 출금일자 매월 5일 매월 20일 출금통장에 한마음한몸 이라 표시되며, 매달 약정일에 자동 출금됩니다. 연말 소득용 납입영수증 발급됩니다. 금융기관명 계좌번호 성명 병명 병원 진료비 원 (남) 방광암 국립암센터 900 난 (여) 천미부 기형종 서울대학교병원 1,000 아 (남) 기관식도누공 서울대학교병원 1,000 방 (여) 급성간부전증(간이식) 단국대학교병원 1,000 심 (여) B형간염, 간경화(간이식)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1,000 이 (여) 만성바이러스성 B형간염 (간이식) 부천성모병원 900 성명 병명 병원 진료비 신 (남) 울혈성심부전(심장이식) 만성신부전(신장이식) 인천성모병원 800 윤 (여) 척추손상, 말초혈관 질환 국립암센터 300 여 (여) 악성림프종 국립암센터 900 임 (여) 상세불명의 심부전 희명병원 200 알 (여) 전신화상 75%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1,000 계좌주명 계좌주 주민등록번호 계좌주 통장의 인감(서명)으로 날인하시기 바랍니다. 서명 계좌주 본인의 계좌에서 자동이체를 이용한 출금에 동의합니다 개인정보 및 고유식별정보 수집 및 이용동의 1 수집 및 이용목적: 자동이체 서비스의 원활한 제공 2 수집항목: [개인정보] 성명, 전화번호, 주소, 계좌정보 / [고유식별정보] 주민등록번호 3 보유 및 이용기간: 전자금융거래법에 의거 자동이체 이용 종료 또는 해지 후 5년 4 신청고객은 개인정보 및 고유식별정보 수집 및 이용을 거부할 권리가 있으며, 권리행사 시 자동이체 신청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금융결제원의 자동이체신청 절차에 의해 반드시 개인정보 및 고유식별정보 수집에 동의하셔야 자동이체 신청이 가능합니다. 수집을 원치 않으실 경우에는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자동이체를 통한 정기후원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 동의함 동의안함 고유식별정보 동의함 동의안함 본인은 자동이체거래약관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듣고 자동이체를 신청한 때로부터 해지 신청할 때까지 금융거래정보(거래금융기관명, 영업점명, 계좌번호, 주민등록번호 등)를 상기 거래금융기관에 제공하는 것과 위 정보 제공사실을 명의인에게 통지하지 않는 것에 대하여 약관과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의 규정에 따라 동의하며 위와 같이 자동이체를 신청합니다. 20 년 월 일 이름 반드시 자필서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서명 풀칠하는 곳

소중한 100원, 큰 나눔의 씨앗입니다 하루 100원 모으기 운동 100원이라는 작은 씨앗으로 사랑과 나눔이라는 큰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I DO! 제가 하겠습니다. One-Body One-Spirit MAGAZINE / vol. 26 / summer / www.obos.or.kr 행복 희망의 씨앗 을 심는 2015년 많은 사람들이 세상이 점점 팍팍해지고 있다고, 살기 힘들어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런 세상 속에서 어떻게 희망을 꿈꿀 수 있냐고 한탄합니다. 하지만 내가 먼저 나눔을 실천하며 다른 이들에게 행복 희망의 씨앗 이 되어 보는 건 어떨까요. 우편엽서 우편요금 수취인 후납부담 발송유효기간 2014.03.09~2016.03.08 서울중앙우체국 제4151호 100-809 서울시 중구 명동길 80 가톨릭회관 413호 T 02.774.3488 F 02.776.7879 H www.obo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