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Issue No. 327 Y O N H A P N E W S P a ge 2 연합소식 I s su e No. 327 담임목사 칼럼 담임목사 칼럼 연합소식 아버지와 아들 조진모 목사 차두리라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가 얼마 전 차두리는 은퇴를 하는 순간까지도, 편안한 마음 에 은퇴하였습니다. 그는 14년간 태극 마크를 달고 으로 선수 생활을 할 수 없었습니다. 거의 모든 사람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그는 그 동안 많은 팬들로 들이 그를 차범근의 아들 로 바라보았기 때문 입니 부터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최근에 열렸던 아시 다. 비교를 당했다는 것이죠. 아버지는 이런데 아들 안컵 대회에서, 70 미터를 질풍과 같이 달린 후 손흥 은 저렇다 라는 말을 들으며 운동을 한다는 것은, 결 민 선수에게 공을 넘겨주어 골로 연결시키게 해 대 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 때마다 그는, 귀를 닫 단한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는 한국을 대표하는 선 고 이를 악물고 더욱 열심히 뛰었습니다. 차범근의 수로서, 두 번의 월드컵과 70 번이 넘는 경기를 치른 아들 이란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후에, 후배들에게 자리를 양보하기 위해 정든 자리 단 하나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아버지보다 를 떠났습니다. 더 잘하는 선수라는 인정을 받기 위해 무단히 노력했 습니다. 차범근의 아들 결국 차두리 선수는 아버지의 크고 높은 벽을 넘 차두리는 오래 전 국가 대표로 명성을 날렸던 지는 못했습니다. 물론 그의 실력이 부족했기 때문 슈퍼스타 차범근 선수의 아들입니다. 차범근은 한국 은 아닙니다. 그의 아버지가 너무나 뛰어난 선수였 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최고의 선 기 때문입니다. 작년 12월, 2014년 최고의 수비수로 수였습니다. 그가 차두리를 낳은 것은 독일 프랑크 뽑혀 상을 타는 자리에서, 차두리 선수는 짧지만 긴 푸르트에서 대활약을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차두리 감동을 주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차범근의 아들로 는 어려서부터 아버지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 태어나 축구로 인정받기는 정말 힘듭니다. 그런 자 다. 물론 아버지 때문에 축구를 시작하였습니다. 리가 되어서 감사하고 기쁩니다." 2002년 월드컵에 참여한 뒤에는 아버지의 뒤를 이 어 독일 프로팀으로 진출하였습니다. 뜨거운 포옹 은퇴식을 거행하는 날, 수많은 관중들 앞에 선 그는 계속 흘러내리는 눈물을 주체하질 못했습니 다. 긴 시간동안 쌓아온 그라운드에서의 다양한 추 억을 뒤로 두고 떠난다는 것이 무척 아쉬웠기 때문 일 것입니다. 축구협회에서는 은퇴하는 그에게, 금 색 축구화와 그의 등 번호와 이름을 금색으로 새긴 유니폼을 선물하며 그를 위로했습니다. 그의 팬들 은 그의 이름을 계속 큰 소리로 외치며 아쉬움을 달 랬습니다. 줄곧 그의 눈시울이 붉어져 있었습니다.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아들과 아버지의 뜨거운 포옹이었습니다. 차범근이 깜짝 출연하여 꽃다발을 들고 아들에게 다가갔습니다. 꽃을 받아든 차두리 는 아버지의 품에 안겨 한 동안 엉엉 울었습니다. 아버지를 라이벌로 여기고 이겨보기 위해 노력한 아들과, 아들이 자신을 뛰어넘는 훌륭한 선수가 되 기를 바랐던 아버지의 뜨거운 포옹은 매우 감동적 이었습니다. 부자간에 여러 감정이 교차되는 순간 이었으리라 짐작됩니다. 차두리는 그 은퇴식 자체를 큰 선물이었다고 생 각했습니다. 축구를 잘하는 아버지가 자랑스러우면 서도 큰 부담이 되어 지금까지 누리지 못했던 자유 를 말합니다. 그는 '차범근의 아들'로 자신을 바라 보는 시선의 중압감으로부터 해방된 것입니다. 차 두리는 은퇴식 후에 의미 있는 말을 했습니다. "아 버지는 모든 것을 갖추신 분입니다. 저는 축구적으 로 이 분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했던 선수였습니다. 집에 돌아가면 그런 아버지와 모든 것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제게는 행운입니다." 이제 자유의 몸이 된 차두리가 '차범근의 아 들'로 지내온 시간을 어떻게 평가할까요? 아버지가 자기의 라이벌 이었다는 것을 도리어 감사하지 않 을까요? 그가 선수 생활을 마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한 것은, 상대를 쉽게 이길 수 없었기 때문이었습 니다. '차범근의 아들'이란 그늘에서 벗어나려는 노 력이, 그를 성실한 선수로 만든 것입니다. 어찌 보 면 그가 아버지를 능가하지 못했던 것이 그에게 축 복이었는지도 모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은 성도들은, 삶의 목 표가 분명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다운 모습 으로 사는 것 입니다. 삶의 현실을 살펴봅니다. 우 리의 소원과 달리 항상 부족함을 느낍니다. 좌절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죄송한 마음을 떨쳐 버 릴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환경 속에서 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한결 같은 아버지의 사 랑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려울수록 우리를 더욱 하나님께 엎드리게 하십니다. 모든 것을 내려 놓고 하나님의 은혜를 전적으로 의지하게 하십니 다. 어려운 목표가 우리 앞에 항상 놓여 있다는 것 자체가 축복입니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빌립보서 3장 12절)
연합소식 I s su e No. 327 P a ge 3 P a ge 4 연합소식 I s su e No. 327 교육위원회 소식 Zechariah 현중의 유아 세례를 감사하며 Peter & Hearim Kim 1. 2015년도 세 번째 교육위원회 모임이 3월 8일(주일) 오후 1시에 화평의 집에서 있었습니다. 주일학교 각 부의 부장집사(신성균 집사, 여인욱 집사, 배승민 집 사, 박승일 집사)와 교육부장(이동희 집사), 교육위 원장(서원철 장로), 그리고 교육목사(이성흠 목사)가 함께 모여서, 3월~5월의 사역을 살피고 조율하는 시 간을 가졌습니다. 동시에, 중고등부 견신자 교육과 시험, 면담, 잔치 및 세례와 입교식에 관한 계획을 점 검하고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육위원회가 명실상부한 역할을 힘있게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 2015년도 견신자반잔치가 3월 28일(토) 오후 7~9시 30분에 소예배실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9월부터 시 작되어 중고등부장(박승일 집사)와 담당교역자(김 성민 강도사)가 합동으로 치밀한 계획 가운데 기도 와 헌신으로 교육을 진행하였고, 지난 3월 22일(주 일)에 시험을 치렀으며, 같은 날과 같은 주 수요일 (3/25)에 당회의 면담을 전원 통과한 가운데 잔치에 참여하였고, 기도하며 작성한 개인간증문을 잔치에 참여한 분들과 나누는 감격스런 시간이 있었습니다. 3. 지난 3월 29일(종려주일) 2부 예배간, 견신자반을 우 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중고등부 학생 6명이 입교를, 2명이 세례를 받는 감격스러운 성례의 시간이 있었 습니다. 이제 막 새롭게 믿음의 경주에 합류한 이 귀 한 학생들이 이 경주를 힘있게 달릴 수 있도록 지속 적인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4. 2015년 전반기 교육부 전체 학부모교사연합(P.T.A.) 모임이 3월 22일(주일) 오후 1~2시 30분에 3층 찬양 대실에서 있었습니다. 연합교회교육부가 가진 교육 철학 및 기본적인 교육안을 나누고 앞으로 걸어갈 걸음을 함께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임은 교육위원장이신 서원철 장로의 기도로 시작 하여, 두 번에 걸친 주제 발표가 교육목사이신 이성흠 목사에 의해 이루어졌고, 이어서 질의 및 응답의 시간 을 가진 후, 연합교회 교육부의 걸음을 하나님께 부탁 드리는 시간을 가지고 교육부장이신 이동희 집사의 기도로 마쳤습니다. 특별히, 첫 번째 발제에서, 이성흠 목사는 이 세상이 가진 교육 에 대한 도전들 은 무 엇인지에 관해 북한교육의 힘인 세뇌 와 미국 national PTA가 가진 교육철학 (학교와 가정의 협력), 그 리고 교육체계와 관계없이 성공한 대표적인 인물인 아인스타인(예외적인 가능성)을 잠시 언급하면서, 우 리가 그러한 교육체계를 은연중에 따르고 있음과 더 불어 그러한 학부모의 열정이 교회의 교육 속에 얼마 만큼 나타나고 있는지를 질문하였습니다. 동시에, 우 리 연합교회교육부가 이러한 세상의 도전들에 대해 취하는 응전 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응전의 실효를 거두기 위해 연합교회 교육부의 커리 귤럼과 교사와 학부모가 어떻게 시너지(Synergy)를 이루어야 하는지에 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눌 수 있 었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인 모임을 구상하고 조금 더 효율적인 모임이 되도록 그리고, 연합교회 교육부가 학부모와 교사의 연합을 도모하고, 함께 교육부를 섬 겨나가려는 믿음과 노력이 좋을 결실을 맺을 수 있도 록 지속적인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EM을 맡고 있는 피터김 전도사 그때 제가 섬기던 교회의 모든 성도님들이 한 마음으 입니다. 아들 Zechariah 현중이의 유아세례를 축 로 기도해 주셨습니다. 저희에게는 너무나도 길었던 4 하하고 기념하면서, 정말 많은 생각이 머리 속을 년 정도의 기다림 끝에 졸업의 마지막 한 학기를 남겨 스쳐갔습니다. 그리고 저의 지난 삶 속에서 하나님 두고 있을 때 아내가 임신을 하게 되었고, 마치 하나님 께서 어떻게 역사하셨는지, 그리고 이곳까지 얼마 께서 저에게 주신 졸업선물 같았습니다. 나 크신 은혜 가운데 인도하여 주셨는지 다시 한번 오랫동안 저는, 제가 과거에 방탕한 삶으로 하나님을 돌아보게 됐습니다. 거역하는 삶을 살았기 때문에, 그 벌로 아이가 생기지 저는 사춘기 시절에 부모님께 많은 반항을 하고, 않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주위에 많은 분들이 문자 그대로 비행 청소년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그 저희 부부에게,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아 보라는 조언 리고 젋은 나이에 사업에 성공하면서 벌게 된 많은 을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저희 부부는, 하나님께서 지 돈으로, 크리스챤이 아닌 하나님을 대적하는 삶을 금까지 이렇게 인도하셨는데, 이제 와서 그의 계획에 살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만한 가치가 없는 대해 의심하지 말고 하나님을 믿어보자 라는 믿음의 마 삶을 살았습니다. 음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약 8년 전, 많이 망가져 버린 삶 그리고 결국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크신 사랑 가운 으로 힘들어 하고 있을 때 제 아내를 만났습니다. 데 현중이를 저희 가정에 허락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렇 주님은 그런 저와 아내를 긍휼히 여기시고, 자비와 게 부족한 저희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선물을, 많 은혜를 베풀어 제 삶을 변화 시키셨습니다. 저는 은 성도님들 앞에서 다시 하나님께 맡길 수 있게 되어 주님께 제 삶을 온전히 맡기고 아내와 결혼 하였습 너무 기쁩니다.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저희의 삶에 간섭 니다. 성경을 공부해 보자는 마음에 시카고에 있는 하시고 인도해 주셨던 것처럼, 앞으로 현중이의 삶도 무디 신학교(Moody Bible Institute)에 입학 하였습 그분의 은혜 가운데 인도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이 모 니다. 그곳에 있는 동안 저희는 아이를 가지려고 든 것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노력을 했으나 저희 계획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건물위원회, 봉사위원회에서 알립니다. 교회 각 건물의 장소 사용과 차량의 안전 및 효율성을 위해 성도님들의 협조를 요청합니다. 1. 각 건물의 출입구 및 차량의 열쇠를 보유하고 있는 성도님들께서는 사무실에 알려 주시고 필요하지 않는 열쇠는 반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교역자 및 직원 포함) 2. 각 지체의 월례회 및 단체 등 각종 모임의 시간과 장소, 인원 등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기간은 4월 셋째 주일까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합소식 I s su e No. 327 P a ge 5 P a ge 6 연합소식 I s su e No. 327 Communicants Class Banquet 2015 김성민 강도사 홍주영 Alex Hong s Testimony (shortened) 홍효근 Caleb Hong s Testimony (shortened) 저는 작년 7월 부터 중고등부를 섬기고 있는 김성민 강도사 입니다. 사역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 에, 연합교회의 일정과 새로운 방식들을 익히기 위해, 지 금까지 열심으로 달려왔습니다. 이전에 섬기셨던 사역 자들을 통해서 특히 Communicants Banquet은 중고등 부의 1년 계획 가운데 가장 큰 행사라는 것을 알고 있었 습니다.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면서, 긴장 가운데 세례 교 육과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Banquet을 통해서 너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정말 우리 연합교회는 소망이 있고, 미래 가 있고, 제일 중요한 것은 사랑과 헌신이 있다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이 Banquet을 위해서, 우리 새로운 가족 멤버들을 위해서, 어린 친구들과, 어른들과, 특히 부모님들께서, 언어에 상관없이 얼마나 많이 헌신하시 고, 도와주시고, 섬겨주셨는지 저는 하루 종일 그런 모습 에 너무나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무런 대가나 기대 없 이, 오직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도와주고 섬기는 모 습이 바로 주님께서 바라시는 교회의 모습이 아닌가라 는 생각에, 제가 이 교회에서, 이 공동체에서 섬길 수 있 다는 것이 너무나 행복하고 축복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 었습니다. 또 우리 견신자 반을 통해서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인 도하심을, 다시 한번 체험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 다. 한 사람 한 사람 다양한 환경 속에서 자라 왔고, 또한 그들의 짧은 인생을 여러가지 어려움 가운데 지나왔지 만, 하나님께서 그들을 사랑하시고 그들에게 주님을 사 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신 것을 보며, 주님의 자비와 은 혜는 정말 말로 표현을 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 달았습니다. 학생들의 솔직한 고백과 간증문들을 통해, 주님께서는 그 어느 누구도 저버리시지 않으시고 인도 하실 수 있다는 것을 보았고, 정말 많은 힘을 얻고 오히 려 제가 위로를 받았습니다. 저는 중고등부 목회자로써 너무나 행복합니다. 이번 에 세례와 입교를 받은 견신자 반 학생들, 또 따라올 신 앙의 후배들, 그리고 선배님들, 그들 가운데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진실한 아름다운 마음을 볼 수가 있기에 너 무 기쁘고 소망이 가득 합니다. 계속해서 저희 중고등부 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이 교회를, 주님의 나라를 확 장 시킬 우리의 미래를 위해, 더욱 더 많은 관심과 기도 의 후원을 부탁 드립니다. 신앙간증문/세례와 입교를 받으며... 지난 3월 28일(토) 오후 7시부터 소예배실에서 있었던, 2015년도 견신자 잔치(Communicant Banquet) 에서 8 명의 학생이 자신의 신앙을 고백했던 신앙간증문 (Testimony)을 지면에 맞게 조정하여, 학생들 영어이름 의 알파벳 순서에 따라 게재합니다. 한기훈 Alex Han s Testimony After much thinking about my life, I was able to realize how imperfect I was. Every time I try to avoid wrongdoing and sin I fail. All the time I find myself not only displeasing and sinning against myself, but also against others. I've finally realized that I cannot live alone, and need Christ in my life. Through him I was able to become a better person, and become more aware of myself. I am so very thankful for this new life and way of thinking I am given. I now wish to repay for this gift he has given to me by confessing my sins and becoming a true Christian, living out my life for him in order to assist others and let others know about his glory and grace. With him in my life I now feel wholesome. I no longer feel empty inside, for there is now a spirit within me that drives me to do better and live out the Christian life. I want to be accepted into God s family, and come closer to Christ and his father, our father in Heaven Hi, my name is Alex Hong. Growing up I had very loving parents and an older brother Kyle every Sunday we would attend church and hear the same old things read your bibles, pray every night and before meals I never really knew what it meant, but seeing my brother do these things as a younger brother Its kind of my job to follow him and copy everything he does. Both our parents were working everyday extremely hard every night my brother and I would read our bible verse after verse and it was only to get it over with. Later after many events and coming to KUC me and my brother went to the KUC winter retreat. The topic of that retreat was Heaven and Hell and man was that topic heavy. I kept thinking about will I go to heaven will my brother will my parents and that s all I stressed about, and the last night of that retreat was super heavy I didn t know what was going to happen so like everyone else I prayed but this time sincerely and really calling out to him. That night changed how I saw things recently last year something didn t feel right I didn t have that burning flame for Jesus anymore and my passion just died down I didn t know what it meant but I just returned to my rather common Christian life the purpose wasn t there. A couple months ago something struck my heart right when I heard it I was talking to Pastor Sung Min and I told him about my passion and how it was practically dead he told me one thing that I will never forget You shouldn t thrive to be in God s Kingdom but to thrive to be with God in his Kingdom and at that moment I realized that he was right and I have been filling my heart with something that couldn t even come close to what was before me. I was brought into Christianity by my parents at a young age. I enjoyed reading and learning about the messages that were told in the bible. However, due to some events in my childhood being bullied and other things I became very sad and depressed and I gradually hated going to church and stopped my interest to the bible. The awful feeling I felt at the church made me at one point dislike God and Jesus. After that short possible moment meeting with Christ I gradually changed. After coming to KUC I was very happy being in the youth group because it felt like church where almost everyone was like brother and sisters. I started to enjoy coming to church not only for basketball and other activities but I enjoyed coming to church because I enjoyed praying, learning and singing with others at church. I seems like that Christ fixed my problem. I feel good when I m at church and more dedicated than ever on learning and hearing the messages given to me at church. My life has changed because of Christ and made my life currently amazing. My life right now with Christ is still not strong enough thou. I need to work harder as my life continues until the very end. I would never say my life with Christ is perfect but I could say that my life with Christ is wonderful. 고준수 Ezra Koh s Testimony (shortened) Hi, my name is Ezra Koh and I m here to share with you my testimony. I ve grown up in a Christian family and have been attending KUC my whole life. Every week, I have heard how God had sent His Son to die on the cross for our sins and how He loves us. However, many of these things that I learned went in one ear and out the other Later, after the first few weeks of being in the Junior High Ministry, I was starting to get more and more comfortable though. I was able to relate to Pastor Brian s sermons and I found myself focusing more on God rather than my friends. Church had now become a place to worship God and stopped becoming a place to hang out with my friends. I was able to worship God and learn more about all the things he s done for me. I had learned all my life that Jesus had died for our sins and how he loved us. But after joining the Youth Group and coming out to Friday worships, I had truly understood what that really meant and how precious his sacrifice was for us. During this time, I had really built up my weak relationship with God and grew in my faith in him.
연합소식 I s su e No. 327 P a ge 7 P a ge 8 연합소식 I s su e No. 327 한진 Jin Han s Testimony (shortened) James 2:19. You believe that God is one: you do well. Even demons believe- and shudder! So I grew up in church. I came to KUC even as a fetus in my mom s stomach and my closest friends were always from church. I was raised to believe that God exists and that Christ died on the cross and rose again on the third day. These things were accepted facts of life like the sky is blue or the grass is green. There were times I would question the truth of these statements but I would always brush it off. That was like me doubting that the sun would rise in the east or that I would fall down if I jumped up. But I realized that that was my problem. I thought I could just believe that God was real and that would be ok. I didn t think much about my salvation but I guess that I just supposed that what I thought was enough. Later, I had a lot of problems through my childhood and I struggled a lot in my faith. Despite all this, somehow I constantly felt God s presence in my life. I don t really think that I had a sudden epiphany about God and suddenly knew I was saved. It wasn t like that. There was no real beginning to my relationship with God. He was always present in my pain and suffering and He simply taught me how to lean on Him and to trust him through my trials. I realized that God had blessed me with so much and I looked back on my life and saw just how much He loved me. His free gift of grace and love has saved me and many times I doubt my salvation because it seems impossible that I could actually be saved when I ve only ever done things that make me unworthy of being with God. But I guess that s more of a reason I should praise God, for loving me despite my flaws and sanctifying me. 이진 Jin Lee s Testimony (shortened) Since I was an infant I was born into a Christian family. Through my parents' faith, I was able to get a baby baptism. At that time, I was only one year old and I did not know about God. I was baptized only by the faith of my parents. However, I had some problems. It was a matter of God and me. I often doubted the existence of God, because I was so lonely. I always relied on my brother, but after he left for Pittsburgh for four years, I was always lonely. When I feel lonely, I asked God, "Are you there?" However, He did not answer. So, I doubted God s existence and I thought that God does not love or care about me. It was these moments that I started feeling hatred and anger towards God. Whenever bad things happened to me, I complain and blame God. While taking the communicant class, I realized that I was misunderstanding God. I knew that God is always watching me, but he waits for me to find him through the class. I certainly learned that Jesus died on the cross because God loves me. Even though Jesus death is always heard at Sunday school from an early age, but now, his death came into my heart deeply. While learning about God's love and sacrifice of Jesus, I prayed "Please let me feel God s love." Around the end of the communicant class, I have confidence of God's existence and love. When I praise, my heart is hot. Also, when I pray, my tears flow from my eyes. I can feel that God is changing me slowly. am grateful to God for restoring my faith in Him. Without him I wouldn t be able to know what to do in my life. I will live out my days as a child of God and as a member of KUCP by glorifying God and to enjoy Him forever. 박지석 Joshua Park s Testimony (shortened) It has been a true battle to be where I stand now in life. I now stand here to confess God as my Father, my Savior, and the one to revive my spirit from my sinful ways. For a long time I have suffered a terrible feeling of isolation. Depression then started surging through me like a disease. I felt like giving up as I felt there was no hope for me. However, through friends and Jesus I overcame my problems. Christ has revived me and released me from my dark past. How Christ released me from me from my sins is that he provided me with the courage and strength so that I may make more friends. Christ has also provided me with knowledge and willpower to spread his word and love and affection for every single one of us. Now He has set me on the path to a bright future. I would like to thank everyone who helped me along the way. I now feel thankful and so close within Christ. I also focus on fulfilling what God had asked of me. I may stand together with my brothers and sisters to sing the good word of the Holy Spirit. I walk out of here as an official member of the church with pride and faithfulness, knowing now I have been blessed with many friends in Christ. I shout out his name for the whole world to hear what he has done so that others may follow us to heavens gates. I now pray for others that they realize the need to confess and to accept God as the one and only Savior. 최준영 Michael Choi s Testimony (shortened) I was born into a Christian family, and attended church to this day. I did not go to KUC at first however, I was attending church in Delaware. When I was four, I switched to KUC. As I got out of the Pre-K, into the Primary group, everything changed. I had my share of problem as I got bullied throughout my childhood not only at school but also at church. It was verbal as well as physical abuse by my older friends. This led to hating every Sunday for church. I had a feeling of envy each time I saw people with a groups of friends, all happy, wondering why I couldn t be like that. Things continued to go downhill as when 5th grade, I visit my mom was gone for 1.5 years. She was diagnosed with 2 cancers and as of now, she survived both, but is really weak still. Just a lot of things were hard for me. The way the Gospel touched me was when I visited my first retreat of summer of 2013. The reason I went there was for the fun and to get away from home. But while I was there, the sermons touched my heart in a way I never felt. It was like a Great Awakening. I realized what I have done wrong of jealousy and anger as a sinner and began to realize Jesus calling me to come back to him. I prayed on the last day for God to restore my faith and salvation. I felt like a different person after that day. My life is Christ now is strong, but still a path of suffering awaits ahead of me. Christ has freed me of my sin of hatred and jealousy. The calling of Christ of that moment is the reason why I am living for Christ today. I am being more patient with others, and showing love to others. In the future, I will live out his glory every day with faith, passion, and follow in Jesus steps in suffering. 3월 교구 및 구역 모임 교구/지역,구역 일 장소 참석인원 인도자 1/북부 B 22(주) 이형원 집사 13 남영선 장로 1/불루벨 A 29(주) 최정웅 장로 15 조진모 목사 1/불루벨 B 22(주) 홍승표 집사 9 신문남 집사 1/불루벨 D 29(주) 교회 10 장진원 목사 2/서북부 A 7(토) 장동선 집사 9 이성흠 목사 2/서북부 B 22(주) 차호순 성도 19 이성흠 목사 2/갈릴리 A 22(주) 한은희 집사 11 민경민 집사 3/뉴저지 8(주) 정영기 장로 30 엄종열 장로 3/뉴저지 Y 29(주) 교회 8 서원철 장로 4/동북 1B 22(주) 박영한 집사 7 김진만 집사 4/코람데오 22(주) 김준형 집사 11 이동희 집사 4/동북 2Y 28(토) 김환철 집사 6 김환철 집사 4/벅스 A 1(주) 송상원 장로 16 박동진 집사 4/벅스 B 8(주) 원종민 장로 11 최건식 집사 4/헤브론 29(주) 유충목 집사 7 임호선 장로 5/로간 8(주) 실로암실 17 이성흠 목사 5/린우드 A 22(주) 이성제 집사 10 송미카엘라 5/린우드 B 8(주) 전희근 장로 15 최경남 집사 5/린우드 B 22(주) 전희근 장로 15 최경남 집사 5/린우드 C 22(주 ) 전경옥 권사 4 전경옥 권사 5/린우드 D 8(주) 이관우 장로 13 이성흠 목사 5/린우드 D 22(주) 윤정나 권사 11 윤정나 권사 5/푸른 21(토) 박승일 집사 10 이성흠 목사 6/중북 A 22(주) 교회 9 고광재 집사 6/중북 B 29(주) 방종례 집사 6 방종례 집사 6/중북 C 21(토) 김봉섭 집사 7 김봉섭 집사 6/중북 D 22(주) 강원복 집사 10 권태익 장로 6/중북 E 22(주) 교회 11 한승희 집사 6/첼튼햄 8(주) 은혜의 집 19 백기림 집사 7/메인 A 22(주) 황대규 집사 7 황대규 집사 7/메인 B 13(금) 전영화 집사 8 방혜경 집사 7/메인 C 8(주 ) 김민자 권사 15 정진부 목사 7/KOP 15(주) 교회 8 석종각 장로
연합소식 Issue No. 327 Page 9 Page 10 연합소식 Communicant Class Banquet 3.28(토) Issue No. 327
연합소식 I s su e No. 327 P a ge 11 P a ge 12 연합소식 I s su e No. 327 믿음의 삶, 그리고 복 장득신 교우 나이를 먹는다는 것이 몸만 늙어가는 것이 아니 다. 기억력도 흐려져 가고 마음도 약해져 가고 있다. 약해져 가는 마음이 모든 것에 자신감을 잃게 만든 다. 어디선가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누구나 다 나이를 먹어 가면서 노인은 되는 것이지만,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이 말을 내 가슴에 담아보니 참 부끄러운 생각이 든다. 그런데 사무엘 울만 (1840~1924)의 청춘 중에서 읽은 시 한 수가 나에게 위로를 준다. 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함을 뿌리치는 모험심을 의미한다. 때로는 스무 살의 청년보다 예순 살의 노인이 더 청춘일 수 있다. 나이를 먹는다고 누구나 늙는 것은 아니다. 이상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는 것이다. 이상의 날개를 나도 한번 마음속에 달아 보니 세 월을 뛰어넘어 청춘이 되는 것 같기도 하다. 무엇을 바라는 마음이란, 이상이라는 큰 틀 속에서 꽃을 피 울 수 있다는 것도 알 것 같다. 그리면 내가 어른이 될 수 있는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를 생활 할 수 있 는 여유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 그런데 갑자기 무엇 인가 내 마음속에서 나를 부끄럽게 만든다. 이상으 로 포장한 너의 마음이 겨우 청춘으로 느껴지려는 욕심이냐고, 내 마음이 나를 비웃는다. 믿음의 날개 를 한번 달아보지는 못하느냐고, 내 마음이 나를 꾸 짖는다. 이 달은 4월이고, 또한 은혜충만한 달이 아닌가.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하나님의 독생자가 고난 당하 셨고, 죽임 당하셨으며, 죽음에서 부활하신 달이 아 닌가. 주님이 부활하신 이 달에, 믿음의 삶속에서 주 님이 우리에게 주신 그 많은 은혜와 축복들 중에서 그 하나를 생각해 보았고, 내 나름의 깨달음을 얻은 것이 있다. 그것이 곧 "팔복(The Beatitudes)"인 것을 알게 된 것이다. 마태복음 5장 3절 부터 10절까지를 마음으로 읽 고, 주님의 뜻을 찾아보면서, '삶의 새로운 지침'을 축복(Blessed)으로 우리에게 주신 주님의 은혜에 고 마움을 느낀다. 우선 3절과 10절에서 주님은 이 세상 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천국이 지금 너의 것이다.'라 고 말씀하시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즉 심령이 가난 한(the poor in spirit or The humble in spirit) 삶을 사 는 믿음의 교우들이 어떻게 삶 속에서 천국을 못느 낄 것이며, 의(righteousness)를 위해 불의와 싸우는 굳건한 믿음과 핍박 받게 됨(be persecuted)을 두려 워하지 않은 삶을 사는 믿음의 교우들이 천국의 평 안함을 삶 속에서 어찌 느끼지 않겠는가. 주님의 축 복은 4절부터 9절까지 계속되며, 우리에게 여섯가지 믿음의 삶을 살면 받게 될 '축복'을 주신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게 될 것이다.'라 는 축복을, 온유한 삶을 사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 이 이 땅을 유산으로 '받을 것이다.'라는 축복을, 의 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채 워짐 받게 될 것이다.'라는 축복을, 자비로운 자는 복 이 있나니 그들이 자비를 '보임이 될 것이다.'라는 축 복을,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 님을 '볼 것이다.'라는 축복을, 화평하는 자는 복이
연합소식 I s su e No. 327 P a ge 13 P a ge 14 연합소식 I s su e No. 327 믿음의 삶, 그리고 복 가면을 벗어 던져버려라 안세준 교우 도서부에서 책을 소개합니다. - 소설 앵무새 죽이기 독후감 정홍택 장로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리워지 게 될 것이다.' 라는 축복을 주신다. (Ref.: NIV English Bible, Matthew, 5:3 through 10, and Luke, 6:20, 21 and 22.) 주님의 이 여덟가지 축복(3절부터 10절)은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모든 것을 맡기고, 따 르는 삶을 살아갈 때, 그 하나하나에 합당한 복 속에 지금 살고 있는 것이며, 그에 합당한 복이 있을 것이며, 또한 앞으로 받을 것 이라 고 말씀하신 것이다. 모세에게 주신 '십계 명'과는 다르게, 주님은 우리에게 여덟가지 '삶의 지침'을 축복으로 말씀해 주셨음을 깨 닫게 된 것이다. "하나님, 당신의 아들이 목 마를 때 영의 물 을 찾음에 게으르지 않게 잡아 주소서. 당신 을 찾지 못할 때 애통해하는 마음 심어주소 서. 당신께서 의롭다 하신 것 감당치 못하고 해매고 있으면 길을 보여 주소서. 청결한 마 음 잃지 않게 세상 유혹에서 지켜주소서. 이 웃을 배려하고 화평한 삶을 갖도록 도와주소 서. 하나님을 믿고 따르며, 불의에 타협치 않 으며, 마귀에 굴복치 않는 힘을 주소서. 이 모 든 기도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 로 드립니다." 아멘 심리학적 용어로 Personasms 가면을 쓴 인격을 말합니 다. 광대들이 썼던 가면에서 나온 말인데 말 그대로 자신의 실체는 숨기고 다른 모습으로 춤을 추며 노래합니다. ~척 병에 걸려 살고 있는 사람들은 다른사람에게 인정받으 려고 내면의 솔직한 본능과 요구는 깊숙이 묻어두고 열심 히 살다가 어느날 가면이 벗겨지는 날이 오면 사람들을 놀 라게 실망시키거나 구설수에 오르내리게 됩니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일수록 가면의 무게는 더 무거 울 수도 있고 척 병의 징후도 심각할 수도 있습니다. 구약 성경에 존경받고 사랑받던 이스라엘 왕 다윗이 심히 아름 다고 사려 깊은 밧세바와 사랑에 바져 충성스러운 신하 우 리야를 간접살해 할 만큼 가면을 썼지만 가면을 벗어 던지 는 순간 고통은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 절규했 습니다.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 의 많은 긍휼을 다라 내 죄악을 지워주소서 내가 죄악 중 에서 출생하였고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 게 하소서(시편 51편 1~12) 창세기 3장에 아담과 이브가 수치스럽고 부끄러운 욕구 를 무화과 나무 잎으로 가리듯이 다윗이 침상을 적시는 눈 물로 엎드렸고 하나님의 긍휼함을 입어 밧세바의 몸을 통 해 솔로몬을 낳아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의 혈통을 이어갔 습니다. 오늘부터라도 척 가면을 벗어 던지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원합니다. 누가 흑인을 깜둥이라고 하는가 이 소설을 읽으면 가슴이 따뜻해 진다. 오래 전 학교시절에 우리는 소 설 <검둥이 톰 아저씨(Uncle Tom s Cabin)>를 읽었다. 이 책을 미국의 링컨 대통령도 읽었고 흑인 노예 해 방에 대한 그의 주장에 확신주었다 고 한다. 이런 면에서 <앵무새 죽이기>는 21세기를 사 는 독자들에게 같은 크기의 또 다른 감명을 주고 있다. 미국 고등학교에서는 이 책을 필독서로 선정하여 학 생들에게 졸업 전에 독후감을 한 번 이상 꼭 쓰게 한다. 1991년 미국 국회도서관은 미 국민들을 상대로 독서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바 <앵무새 죽이기>가 성경 다음으 로 독자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고 발표했다. 2001년 쉬 카고 시청에서 비슷한 조사를 한 바 이번에도 이 책이 성인 필독서 1위에 뽑혔다. 2006년에는 영국 도서관 사 서들을 상대로 모든 어른이 죽기 전에 꼭 한 번 읽어야 할 책을 한 권 추천해 주시요 하는 질문서를 돌렸는데 본서가 뽑혔다. 오래 전 이 작품은 영화로도 만들어져 그레고리 펙이 주연하여 아카데미 상을 받기도 했다. 부끄럽지만 이제야 딸의 권유로 이 책을 구입해 첫 페 이지를 열게 되었다.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며 나는 깊 은 감동에 휩싸였다. 좋은 책이란 독자들을 정신적으로 성장시킨다고 하는데 바로 그런 일을 내게 해 주었다. 나는 미국에 와서 기독교인이 되었고 지금까지 30 여 년 믿음생활을 해 오고 있다. 처음 믿었을 때는 너무 좋 아서 예수님이 왜 진작 불러주시지 않았을까 안타까워 하며 성경에 깊이 침잠하기도 했고, 미친 듯이 전도를 한 적도 있었다. 그러다가 옹달샘에 물이 남모르게 고 하나는 교회에서 믿는 사람들끼리 왜 저리 심하게 싸울 까 하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왜 미국의 <바이블 벨트 >에서 인종차별이 더 심할까 였다. 오랫동안 이 질문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찾지 못한 채 그럭저럭 살아오는 동 안, 믿음은 서서히 식어가는 것을 어찌할 수가 없었다. 소설의 무대는 1930년대의 알라바마주 어느 시골이 다. 이 작은 동네에 큰 소동이 벌어졌다. 가난한 백인 농 부가 한 흑인 청년을 자기 딸 강간 혐의로 고소를 했단 다. 당시 흑인이 이런 혐의로 백인에게서 고소를 당하면 무조건 사형 선고를 받는 것이 예외 없는 현실이었다. 물론 사법적인 절차는 밟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형식 적 요식행위일 뿐이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그 동네에서 가장 존경 받는 고 참 변호사가 그 사건의 변호를 맡게 되었다는 것이다. 서너 명의 양심적인 사람만 빼고 온 동네가 들고 일어났 다. 백인 원고를 상대로 흑인을 변호해 주다니 전통 을 중히 여기는 집안 어른들이 가문의 망신이라고 그를 찾아가 간곡히 말리기도 했다. 학교에서는 두 자녀가 친 구들에게서 모욕을 받는다. 저녁 식사 후 딸은 아버지에 게 물었다. 사람들이 모두 그렇게 반대하는데 왜 꼭 아 빠가 이 일을 해야 해요? 아버지는 딸을 무릎에 앉히고 대답해 준다. 저 청년을 내가 변호해 주지 않으면 교회 에서 기도를 할 수가 없구나. 너희들도 이 아빠의 말을 믿고 힘들더라도 좀 참아주면 좋겠구나. 소설의 시기와 장소는 우리와 동떨어지지만 이야 기가 주는 의미는 커다란 가르침으로 다가온다. 책을 읽으며 믿는 사람들은 진정 예수를 믿는다는 것이 어 떤 것인가를 다시 생각하게 될 것이고, 일반인들은 마 틴 루터 킹 목사가 하루 아침에 혜성처럼 나타난 것이 이듯 언제부터 인가 마음 속에 두 가지 의문이 싹텄다. 아니고 이런 무명의 양심적인 백인 신자들의 희생적
연합소식 I s su e No. 327 P a ge 15 P a ge 16 연합소식 I s su e No. 327 소설 앵무새 죽이기 독후감 선교위원회 소식 의지가 만들어낸 역사의 산물이란 것을 배울 것이다. 그러나 무어니 무어니 해도 소설은 재미있어야 한다는 것 이 나의 지론인데 이 책은 그런 나의 바램 또한 배반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통속소설처럼 변호사가 법정에서 속 시원하게 열변을 토해서 배심원들을 감동시켜 결국 승리한다? 전혀 그렇지 않다. 이것이야 말로 <앵무새 죽이기 >가 시대와 국가를 초월해 고전 소설 선두에 서게 한 이유이다. 정의가 언제나 승리하는 사회는 아무데도 없다. 그런데 왜 <앵무새 죽이기>이지? 앵무새는 한 번도 안 나오는데? 답은 읽으면서 나온다. 왜 어떤 한국 사람들은 아직도 흑인들을 가리켜 <깜둥이>라고 하지? 이들이 바로 앵무새를 죽이는 사람들이다. 책을 읽으면 부끄러워서 얼굴이 붉어질 것이다. 교회 **<앵무새 죽이기>는 교회 도서실에서 대여하실 수 있습니다. 박중상 교우 하모니(Harmony)를 피플스 사전은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서로 다른 소리들을 하나로 묶는 작업이며 더 자연스 럽고 발전된 새 질서를 창조하는 음악 형성의 3대 요소 중 하나이다. 이런 화음의 정의는 음악뿐 아니라 사람 관계 에서도 드러난다. 불화는 성격의 차이보다 이해 부족에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람은 서로 얼굴이 다르듯 다 른 점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인간의 특색이기도 하다. 미국사회를 샐러드 볼(salad bowl)이니 모자이크 사회니 하는 것도 많은 인종, 다른 문화가 모였지만 각자의 특색 을 서로 모아 전체에 공헌하며 하나의 보다 높은 조화를 이룩하자는 것이다. 많은 색깔은 혼란이 아니라 미술가의 손으로 조화 있게 배치될 때 아름다운 작품이 된다. 건강도 실은 조화와 균형을 잘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젓가락은 두 가락의 협조와 조화로서 그 기능을 발휘한다. 서양인들의 포크는 찔러서 나르는 도구인데 비하여 동양인의 젓가 락은 두 가락의 협력으로 차분하게 집어서 나르는 예술성을 지니고 있다 교인들도 피차 포크가 되기보다는 젓가락 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교회를 집이라고 불렀다(고전 3:9) 하나님의 집에 분란은 있을 수 없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가족이며 이세 상 어느 가족보다도 유대가 강한 가족이 되어야 하는 곳이다. 그 중에는 약한 자도 있고 못난 자도 있다. 그러나 교회 는 결코 싸우고 배척하고 밀어내는 곳이 아니다. 교회는 네 편, 내편 가르듯 정치판도 아니다. 교회는 피곤한 영혼이 안식을 얻으며 꺼져가던 인생이 의욕과 소망을 얻고 방황하던 영혼이 갈 길을 발견하고 몽롱하던 인간이 빛을 보며 자기만 알던 자가 사랑을 실천하며 이 말세에 때를 아껴 그리스도를 전하는 곳이 교회이다. 남의 교인을 끌어와 우 리 교회를 채우는 것이 전도가 아니다. 할 일이 너무나 많은데 엉뚱한 곳에 정력과 시간과 재력과 받은바 은사를 낭 비하는 죄를 짓지 말자. 사방에 기아와 홍수와 지진이 나고 주님의 재림을 예고하는 이런 때에 우리는 서로 사랑하 고 뭉쳐 열심히 주님의 부탁을 위하여 전진해야 할 가족들이다. 하루속히 원수라도 용서하고 또 나도 남에게 상처 준 일이 있다면 하루속히 용서를 빌고 나를 위해 피 흘리신 그리스도의 상에 참예할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나는 너를 도무지 알지 못하겠노라 하시는 말씀을 듣게 된다면 그때는 어찌하려는가? 박광석 선교사(M국) 기도의 동역자님들께 사랑하는 아내(김남희선교사) 소식을 전합니다. 일차수술 후에 뇌압이 올라가 이차 수술 후 거의 9일 동안 뇌 압 때문에 인위적으로 수면제를 통해 잠을 재워왔는데 이제 수면제는 거의 중단하고 어제부터 아내의 잠을 깨워 의식을 찾기 위해 시도를 한 결과 조금씩 반응을 보이는 싸인들이 나 타납니다. 수면제를 거의 끊었고 뇌압도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만약에 있을 뇌수축 현상을 대비해 두 주간 계속 뇌를 모니터 링 한다고 합니다. 폐렴치료 1차는 끝나 호전되었고 2차 폐렴 치료를 위해 계속 제한적으로 항생제를 투입하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계속 의사들이 두시간마다 아내를 깨우려 흔들기도 하고 이야기도 합니다. 이틀간 별다른 차이는 없지만 수면제 중단 이후의 반응은 첫째- 주사를 갈아 끼울 때마다 아내가 고 통스러워 눈을 몇번씩 떴다 감았다 했답니다.(뇌가 반응을 보 이기 시작했다는 좋은 싸인) 둘째- 어제 중보기도 하시는 몇분 이 오시어 기도하실 때 숨을 눈에 뜨일 정도로 크게 쉬고 몸을 떠는 현상이 몇차례 반복이 되었습니다. 이 현상은 오늘도 반 복이 되었고 기도 중에 아내가 다리를 움직였습니다. 셋째- 오 늘 오후 병원 면회시간에 수간호원이 내가 왔다고 아내한테 귀에 대고 큰 소리로 말했는데 얼굴과 입술이 움직이면서 싱 긋 웃는 모습을 잠간 보였습니다. 의식은 돌아오지는 않았지만 뇌가 반응을 하기 시작한 시점 으로 의사들이 말합니다. 월요일까지 지켜보면서 서서히 의식 이 돌아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계속적으로 의식이 완전히 돌아오기를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오. 아내를 붙들고 간절히 주 님보좌를 붙들고 간곡하게 간절하게 기도해주셔서 고맙습니 다. 이호영 선교사(우간다) 드디어, 우간다 정부로 부터.. 라디오방송국 (FM RADIO CHRIST THE KING)허가를 받았 습니다. 살아계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다들 기적이라고 말합니다. 아프리카 특성 상, 엄청 난 커미션을 줘야 허가 받는다고들 했는데 정 말 기도와 인내로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하나 님께서 이루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앞으로 준 비하고 가야할 길이 멀지만, 여기까지 인도하 신 분께서 더 세밀하게 함께 하실줄 믿습니다. 방송선교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에 대해서 실감하고 있는 중입니다. 현지 지도자들의 관 심과 열의가 대단하며.. 현지 청취자들의 관심 도 대단합니다. 이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대학에서 방송과 매스미디어를 전공한 저희 방송국 현지인 매니저와 함께 한국 CBS방송 국 초청 및 방송연수를 위해서 5월초에 한국 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과정이 쉽지는 않을 듯 합니다. 한국비자 받는 것도 쉽지 않고 여행과 체류경비 및 숙박 등 현재 CBS방송국에서 긍 정적으로 준비 중에 있으며 이를 위해서 기도 하며 기다리는 중입니다. 남은 과정과 단계들 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는 단지, 가만히 있을 뿐인데 하나님께서 직접 간섭하셔서 그 분의 사람들인 현지인 동 역자들을 통해서 하신 일이니 얼마나 은혜와 감사가 되는지요!
연합소식 I s su e No. 327 P a ge 17 P a ge 18 연합소식 I s su e No. 327 선교위원회 소식 지체 소식 조주연, 한현주 선교사(키르키즈스탄) 이곳은 불과 몇년 사이에 100여개의 빌딩이 세워지 고, 대책없이 들어오는 중고차들로 도로는 거의 포화 상태 입니다. 이러한 변화가 정상적인 경제성장에서 오는게 아니라는 것이 저희들을 혼란스럽게 합니다. 지난 여름 이후로 외국인에 대한 경계심이 늘어나면 서 비자를 받지 못해 떠나거나 재입국을 못하는 사역 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마 소련의 정치적인 영 향과 아랍권의 종교적, 경제적인 영향인 것 같습니다. 같은 이슬람권으로써 극단주위 이슬람을 경계하지만 경제적인 도움은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최근 중 앙아시아에서 제일 큰 규모의 이슬람 사원이 비쉬켘 도시에 세워져 볼 때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MBA에서 가르쳤던 학생 중, 두명을 보조교수로 세 우고 또 다른 한명을 세우려 훈련시키는데 그들에게 복음을 증거하는 기회가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Logistic and Supply Chain Management Program (물류 및 공급관리 프로그램)에서 오는 6월 3-5일까지 세미나를 진행하려고 준비중입니다. 지리적으로 실크 로드 중심부에 위치한 크르크즈에 필요 적절한 Topic 일 뿐 아니라 학교 교육이 산업과 연결되는 세미나가 되리라 기대하며 준비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3월 말에 IT오피스의 Business Work Permit(노동허 가)과 Personal Work Permit 신청이 들어갑니다. 미국 인 2명, 한국인 1명 신청을 하고 노동허가가 나오면 바 로 Visa 신청을 하려는데 기도 부탁드립니다. 지난 안식월을 다녀온 이후, 한선생이 사무실 일에 동참하여 전반적인 재정관리를 맡아서 해오고 있습니 다. 현지인 회계사와 함께 일하면서 세무법에 대한 것 도 배우고 개인적인 관계도 가지며 보람있게 섬기고 있습니다. 서로 신뢰하고 인정하는 관계를 쌓아가도 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섬겨왔던 고아원 사역은 안식월에서 돌아온 이후 잠시 쉬게 되었습니다. 가을에 큰 딸 진아 결혼식 방문 이후에 다시 섬기게 될 것입니다. 부원장 아이굴 은 요즘 영어를 배우고 싶다고 하여 학원에 다니고 있 습니다. 열심히 일하면서 공부하는 남다른 열정을 가 진 자매지만 시간이 없어서 교회에 같이 나가지 못한 다는 것이 안타까운데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오레곤에 있는 벧엘회사에서 오는 6월에 저희를 방문 합니다. 처음 맞는 단기팀이라서 그런지 많이 설레입 니다. 서로 잘 준비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큰 딸 진아는 회사에서 진급도 받고 결혼준비도 잘 하고 있습니다. 막내 딸 사라도 힘들었지만 학업에 전 념하면서 다음 학기를 위한 아파트를 찾고 있습니다. 진아도 아파트를 찾아야 한다고 하는데 위해 기도부 탁드립니다. 둘째 딸 한아는 이곳에 있는 국제학교에 서 계속 일하면서 On-line Master program를 시작하 기로 하였습니다. 그동안 이곳에서 교육자의 보람을 맛보게 하시고 비젼을 주셔서 다음 단계를 갈 수 있도 록 인도하신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얼마전 고통 스러워하던 사랑니의 통증도 그 이후론 지금까지 아 무런 통증이 없다고 합니다. 여름에 미국에 나가서 치 료 받을 때 까지... 기도 부탁드립니다. 나오미 여전도회 1. 월례회/3.15, 18명 참석 2. 생일카드 발송/김난홍 권사 3. 고 안금순 권사 장례에 조의 4. 아프신 회원들을 위해 합심기도 바람, 입원/이정림, 백태주 권사 5. 심방부에서 부장님이 열심히 심방하고 있음 여호수아 남전도회 1. 월례회/3.22, 19명 참석 즉석 성극 장자의 명분을 팔아버리는 에서 공연 성경암송구절 결정: 누가복음 6:27~38 협력선교사 결정: 몽골 손정백 선교사 2. 양로원 예배(Cheltenham York Rd.)/3.15, 9명 참석 3. 박영한 집사 모친상(고 안금순 권사) 조의 4. 제 5회 교구 친선 탁구대회 준비 6.7 준비 루디아 여전도회 1. 월례회/3.15, 25명 참석 말씀/서원철 장로(고문장로) 2. 고난주간 새벽기도 다과봉사예정/4.2 3. 새회원 환영 예정/4월중 4. 주일학교 교사 식사대접/4월, 9월 5. 합심기도: 교회를 위해, 담임목사와 부교역자를 위해, 미국과 한국을 위해, 병약한 분/김남희(박광석 선교사 사모), 황정순 권사 딸 꽃님, 안병주 집사 한나 여전도회 1. 월례회 및 친교, 신입회원 환영 모임 3.22 오후 1시, 31명 참석, 이연한 집사댁 말씀/사도행전 2:44~47, 안정애 회장 2. 김은정 선교사(몽골), 손옥순 선교사(독일)를 물 질과 함께 기도로 후원하기로 함(2년간) 3. 친교후 소그룹으로 나누어 기도모임을 가짐 4. 매월 셋째주 주일 점심 준비 모세 남전도회 1. 월례회/3.15, 22명 참석 2. 신입회원 환영 및 친목 모임/루디아 여전도회와 합동으로 갖기로 함 3. 4월 둘째 주일 이부 헌금송 예정 마리아 여전도회 1. 매주 토요새벽예배 후 QT모임 2. 매월 둘째, 넷째, 다섯째주 부엌봉사 3. 3부예배 헌금송/3.8 4. 월례회/3.15, 23명 참석, 오귀석 회원댁 5. 자선부(장산성 전도사), 선교부(이윤경 전도사) 후원 6. 땅콩과 김의 판매 수익금은 선교와 자선에 쓰임 (한아름내 롯데에서도 구입할 수 있음) 에스더 여전도회 1. QT 모임/매월 토요새벽예배 후 2. 기도회 및 임원회/매월 둘째 주일, 오후 12:45 3. 월례회/3.29, 12:45 4. 매주 2부, 3째 3부 예배 주방봉사/이현숙, 김미홍 5. 한아름,아씨 티켓 판매와 영수증 수익금으로 매월 첫 주 중고등부 식사 준비(문의: 이현숙) 6. 3월 토요새벽예배와 특별새벽기도 월요 다과봉사 7. 자선바자회(5.2) 물품(의류, 신발, 가정용품) 도네이션 부탁/수익금 전액은 선교와 구제비로 쓰임(문의: 유지현) 8. 조의/강희수 회원 아버님 소천 9. 1, 2, 3월 생일축하 10. 친목 및 기도모임 예정/4.19, 3부 예배 후, 평화기도원 <에스더 자선 바자회> 수익금 전액이 선교 및 구제비로 쓰입니다. 의류,신발, 잡화,가정용품 도네이션 부탁드립니다. 물품 임시보관 장소:사랑의 집 1층(구유아부실) 날짜:2015년 5월2일 토요일 새벽예배후~오후 3시
연합소식 I s su e No. 327 P a ge 19 교회 소식 3월 소식 광 고 3.1(주) Gwynedd 양로원 예배 1. 교회를 위한 40일 금식기도에 참여를 바랍니다. 3.1(주) 부서장 회의 12차(3.29~5.7) 친교실 게시판의 표에 신청 바람. 3.4(수) 교구 및 구역리더 교육 2. 예배를 위한 중보기도: 장소/아가페실 3.5(목) 정기당회 시간 : 1부/7:50~8:10, 2부/ 9:20~9:40 3.6(금) 새출발 금요기도회 3. 창세기 강의를 교회 웹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3.15(주) York 양로원 예배 www.kucp.org 교회조직/훈련 전도와 훈련 3.22(주) 교육부 전체 PTA 성경공부 인터넷 강의 3.28(토) Communicant Class Banquet 4. 방주원고(시, 수필, 간증문 등)를 모집합니다. 3.29(주) 종려주일/세례식 및 입교식, 성찬식 5. Walk Against Hunger (4.11, 토) 참가신청 3.30(월)~4.4(토)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매 예배 후, 친교실 *새벽예배 후 교회출발 4.3(금) 성금요일 십자가의 밤 -예배/칸타타/성찬식 6. 에콰도르 단기 선교팀 모집/8.10~20 교우소식 말씀, 주일학교, 치과사역 *문의/박경호 집사 7. 제 5회 교구별 친선 탁구대회/6.7(주 ) 오후 1:00 1. 소천 여호수아 남전도회 주최 고 임병완 권사(홍명국 집사 빙부)/3.6 8. 에스더 여전도회 자선바자회/5.29토) 고 강형진 성도(강희수 집사 부친)/3.14 *도네이션 바람(의류, 잡화)/사랑의 집 1층(구 유아부실) 고 안금순 권사(박영한 집사 모친)/3.16 9. 필라 어머니학교 12기/4.11, 12, 18, 19 *체리힐 제일교회 고 백정기 집사(백기림 집사 부친)/3.21 YONHAP NEWS The Korean United Church of Philadelphia, PCA 1200 W. Cheltenham Ave Philadelphia, PA 19126 Phone: 215-927-0630 Fax: 215-927-0643 We are on the Web! www.kucp.org 필라델피아 한인연합교회 발행인: 조진모 목사 발행처: 출판문화부 편집: 출판문화부(부장/신진숙), 정진부 목사 사진: 박상진, 전희근, 전영애, 최종호, 한승희 4월 교회 행사 안내 4.1(수) 수요예배 후, 교구 및 구역리더 교육 4.5(주) 부활주일 4.7(화) 오후 7:00, 정기당회 4.11(토) 새벽예배 후, Walk Against Hunger 4.18(토) 새벽예배 후, 교회 청소의 날 2. 혼인 *방은혜 양(방승규 집사 장녀) & 한진 군(한삼영 교우 장남)/3.14 *강민구 군 & 윤현화 교우(청년회)/3.14 3. 출생 강병현 전도사 가정 득남/윤우(Immanuel), 3.12 세례 및 입교식(3.29) *괄호안은 부모 *유아세례: 김현중(Peter Kim 전도사) *입교: Alex Han, Ezra Koh, Jin Han, Jin Lee, Joshua Park, Michael Choi *세례: Alex Hong, Caleb Hong 4. 시온 찬양대원 임명/김번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