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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21562호 2015년 8월 21일 금요일 6천억 재조달방안 특정금융 의존 찜찜 인천시, 송도 6 8공구 토지 환매 결정 인천시가 교보증권 컨소시엄으로부터 송도 6 8공구 A1 R1블록 토지리턴을 받게 되면 7 고령화가 날로 심화되는 우리 사 또한 정 상임위원은 정부가 추진 회에서 임금피크제가 노동계의 현안 하는 임금피크제가 청년 일자리 확 을 해결하는 해법이 될 순 있지만, 기 충으로 이어질 것으로는 보지 않았 업 환경에 맞춰서 시행되어야 한다는 다. 그는 임금피크제는 고령자 고 견해가 나왔다. 용안정에는 기여하는 것으로 보이나 임금피크제 어떻게 할 것인가? 기업차원에서 청년근로자의 채용 동 서, 시는 다음 달 7일까지 교보 측에 약 6천억원을 돌려줘야 한다. 시는 17일 내로 6천억원 란 주제로 인천광역시 노사민정협의 기를 떨어뜨리는 것이 일반적 현상 을 마련하기 위한 금융 구조를 마련해 놓은 상태인데, 해당 구조를 이행하는 과정에 위험 요 회가 주최하고 인천경영자총협회가 이라며 중소기업 입장에서도 저임 소가 있고, 특정 금융사에 대한 특혜소지도 있어 우려가 크다. 주관한 고용 노동 현안 해결을 위한 금으로 숙련된 기능공을 사용하는 인천시가 토지리턴제 로 교보증권 컨소시엄 싸이러스송도개발(주)에 매각한 송도 6 8공구 부지를 결국 환매 결정했다. /경인일보 DB 대토론회가 20일 인천 로얄호텔 영 것이 당장에 활용도가 낮은 청년근 빈관 2층에서 개최됐다. 로자를 고용하는 것보다는 생산성 려워질 수밖에 없다. 에는 리스크 검토에 오랜 시간이 필요한 회컨설팅 상임위원은 3년 안에 우리 데, 리턴대금 납부 기일까지 시간이 촉박하 나라에 고령화 사회가 도래할 것으 기 때문이다. 로 관련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국 노무사(노무법인 유앤)는 대기 면서 어떤 형식으로든 임금피크제 업의 협력업체, 중소기업 보다는 강 는 이뤄져야 한다 고 말했다. 한 연공형의 임금 체계 혜택을 누리 발제자로 나선 정호석 한국능률협 인천시, 인천도시공사 모두 계획 실행에 대한 일정을 제대로 말해주지 못하고 있다. 특정 금융사를 위해 짜놓은 판, 리스크 크고 특혜소지도 있어 부족한 시간과 리스크 다. A사는 처분신탁을 통해 SPC(특수목적 시가 20일 브리핑에서 토지리턴에 필요한 결국 이번 공모에 A사를 제외한 금융사 는 모두 들러리를 서라는 이야기로 풀이할 수 있다. A사에 대한 특혜라는 지적이 나올 하지만 정 상임위원은 임금피크제 과 인건비 절감에서 유용한 측면이 있다 고 지적했다. 발제에 이어 토론자로 나선 박현 는 대기업에만 임금피크제는 필요하 시와 인천도시공사가 자금 재조달을 위 법인)를 설립하고, SPC가 인천시의 보증으 자금을 재조달하는 방안으로 내놓은 것은 수밖에 없는 이유다. 게다가 A사가 인천 가 만병통치약이라고는 주장하지 않 다 고 했다. 신승일 전국의료산업노 해 17일 이내에 마쳐야 하는 절차로는 송도 로 대출을 받아 A1 R1블록 토지매매에 필 국내 증권사인 A사가 제안한 것이다. 인천 도시공사의 제안공모에 참석하지 않을 경 았다. 그는 고령화에 대응하는 적 동조합연맹 사무처장은 우리나라 6 8공구 A1 R1블록에 대한 감정평가, 인 요한 자금을 확보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방 도시공사가 자금 재조달을 위해 진행하는 우 인천시의 대책은 없다. 경제 논리로 움 합한 보상제도를 어느 하나의 제도 근로자의 평균 퇴직 연령이 53살이 천시 투자심사, 인천시 보증안에 대한 의회 안을 제시했다. A사가 리턴 기일 이전에 이 금융사 제안 공모가 A사 선정으로 흘러갈 직이는 특정 증권사에 인천시가 특혜를 주 로 특정하기 어렵다 면서 경제환경 다.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십수만개 동의, 2차 추경, 인천도시공사 토지매매계 를 제대로 이행해야 한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고, 시의 명운까지 건 것이다. 과 기업 여건을 고려해 연공급제부 의 일자리 재원이 생긴다는 정부의 터 역할급제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전제가 잘못됐다 고 말했다. 양시영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 상무는 정부가 60 약 체결, 자금 재조달을 위한 금융사 제안 하지만 인천시는 오는 25일에야 토지매 A사의 제안 이후 인천시와 인천도시공 이에 대해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현재 공모 등이 있다. 공모를 거쳐 선정된 금융 매를 위한 첫 단계라 할 수 있는 감정평가 업 사는 해당 방안에 대한 리스크 검토를 했 안으로 되지 않을 경우 인천시, 인천도시공 사도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절차를 밟아야 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17일 안에 감정평가 고, 이를 최소화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타 사의 일시 차입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해 고령화에 대응해 연공급제하에서 세 정년연장을 법률적으로 명기하면 한다. 외 모든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을지는 미지 금융사가 도시공사의 공모에 A사보다 낮 시간을 번 뒤 다시 자금 재조달을 할 수도 도 호봉승급분을 조정하거나 임금 서 근로자들에게 임금피크제를 제시 시는 현재 국내 금융사인 A사로부터 제 수다. 모든 절차가 동시다발적으로 완벽히 은 금리로 다른 안을 제시하더라도 공사는 있다 고 했다. 피크제 등을 병용함으로써 고령화에 할 명분을 없앤 부분이 있다 고 지적 안받은 방식을 자금 재조달안으로 내놓았 진행되지 않으면 기간 내 자금 재조달이 어 A사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A사의 안 이외 따른 인건비 상승효과를 줄일 수 있 했다. /홍현기 박경호기자 hhk@kyeongin.com 다는 것이다. 롯데제품 불매 범시민 서명운동 인천평화복지연대 등 시민단체들이 20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롯데백화점 앞에 서 롯데제품 불매 범시민 서명운동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 한중해운회담 인천항 관련의제 全無 는 한 중 컨테이너 항로 개방은 이번 한 중 컨테이너 항로 개설이 어려울 회담 의제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시와 IPA 등 해수부 관계자는 IPA가 한 중 컨테이너 항로 개방과 관련한 안건을 이 의제 상정에 미온적으로 대처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달 말께 개최되는 2015년 한 중 제출했고, 인천시는 아무런 안건도 인천항만업계 한관계자는 IPA가 해운회담 을 앞두고 인천항 물동량 제출하지 않았다 며 인천항 쪽에서 항로 개방과 관련한 안건을 올려놓고 증대와 관련한 의제가 한 건도 상정 컨테이너 항로 개방 문제를 몇 년 전 도 이를 의제에 반영시키지 못 한 점 되지 못할 전망이다. 부터 제기하고 있지만 중국과의 의제 은 아쉬움이 남는다. 시는 최근까지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IPA) 등이 설정 과정에서 선복량 과잉 등 부정적 회담이 열리는 일정도 알 지 못했다 한 중 간 컨테이너 항로 개방과 같은 인 의견이 많아 이번 회담에 포함하지 고 하니 인천항 활성화에 어떤 노력 의제를 상정시키는 데 적극적이지 못 않을 가능성이 높다 라고 말했다. 을 하는 지 모르겠다 고 비판했다. 인천항과 평택항은 부산항 등 타 이에 대해 인천시 관계자는 해수 20일 해양수산부와 인천시 등에 따 항만과 달리 북중국 간 컨테이너 항 부에서 이번 회담과 관련해 의견 수 르면 오는 26~27일 이틀 간 중국에서 로 개설을 위해서는 회담에서의 합의 렴 공문 조차 보내주지 않았다 며 2015년 한 중 해운회담 이 개최된 가 있어야 한다. 했다는 지적이다. 당초 오는 10월께 회담이 열리는 줄 다. 이번 회담에서는 지난해 발생한 이는 양국이 인천항과 평택항의 경 알고 항로 개방과 관련한 안건 제출 세월호 사고에 따른 한 중 카페리 선 우 북중국 간 컨테이너 항로 개설과 을 준비하고 있었다. 해수부와 IPA 령 제한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 화물 적재량에 대해서 회담을 통해 등이 이번 회담에서 지자체 의견을 다. 그러나 인천항만업계가 인천신항 통제하기로 합의했기 때문이다. 배제하려고 한 것 같아 아쉽다 고 해 활성화를 위해 필수적이라고 주장하 인천항만업계는 이번 회담에서도 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인천항을 통한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4.6% 증가한 반면 수입은 동기 대비 12.7% 감소했다. 20일 인천본부세관이 발표한 명했다.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 수출 품목 중 기계류와 전기 전자 이에 따라 인천항의 무역수지는 전 기기, 화공약품 등이 주로 인천항을 년 동월 대비 7억3천500만 달러 통해 수출됐다. 이 중 화공약품은 전 (21.5%) 줄어든 26억7천900만 달러 년 동월 대비 58.4% 증가해 가장 큰 의 적자를 나타냈다. 폭의 증가율을 보였다. 지역별 무역수지를 보면 중국과 인천항의 주요 수입 품목 중 유 중동, 아세안 등의 지역에서 큰 폭의 류, 곡물류 등은 감소했다. 유류는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43.6% 감소한 8억 2015년 7월 수출입 동향 에 따르면 중국과는 14억6천700만 달러의 적 3천6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곡물 수출은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자를 나타냈으며, 중동과 아세안 지 류는 전년 동월 대비 11.6% 감소한 2 4.6% 증가한 18억2천600만 달러를, 역은 각각 4억6천900만 달러와 4억2 억1천2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수입은 12.7% 감소한 45억500만 달 천100만 달러의 적자를 보였다.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8 2015년 8월 21일 금요일 유통 제21562호 저지방 우유, 담백한 맛의 정수 백질 10g이 포함돼있다. 흡수율이 높은 양질의 우유단백질 우유를 통해 단백질을 섭취할 경 을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한 제품 이라며 고단백, 저지방, 고 탄수화물, 비타민, 무기질, 지 거치지 않아도 되고, 일상 속에서 칼슘 등 우유의 3대 장점을 두루 갖 방, 단백질 등 5대 필수영양소 가운 수시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는 췄기 때문에 칼슘흡수촉진이 필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 단백질 장점이 있다. 흡수율도 높아 영양 한 성장기 어린이, 근력 운동을 즐 이다.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기는 남성, 탄력 있는 몸매를 원하 또 밀크랩 고단백 저지방 우유 는 여성, 활발한 두뇌 활동이 필요 는 지방함량을 일반 우유의 40% 수 한 수험생, 면역기능 강화가 필요 서울우유협동조합(www.seoul 준인 1.5%로 낮춰 체중 부담도 한 한 시니어 등 온 가족이 두루 건강 milk.co.kr)은 우유단백질을 간편 껏 덜었다. 지방함량이 낮은 우유 을 챙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하게 섭취할 수 있는 밀크랩 고단 는 자칫 맛이 싱거워질 수 있는데, 고 말했다. 백 저지방 우유 를 최근 선보였다. 이 부분은 우유단백질로 채워 담백 떻게 섭취하는 것이 좋을까. 싼 게, 큰 게, 맛 게 한 건강관리가 중요해지면서, 체내 우 육류와 같이 별도의 조리과정을 그렇다면 단백질을 무엇으로 어 그래픽/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아이클릭아트 비 1.8배 높였다. 180ml에 우유단 밀크랩 고단백 저지방 우유 는 함을 더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제공 유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고객에게 더 좋은 우유 를 밀크랩 고단백 저지방 우유 는 연구하기 위해 서울우유가 만든 신 180ml(850원), 900ml(3천원) 두 용량 으로 만날 수 있다.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한 질 좋은 서울우유 관계자는 밀크랩 고 규 브랜드 밀크랩은 앞으로도 지속 우유단백질과 칼슘을 일반우유 대 단백 저지방 우유는 단백질을 활용 적인 연구를 통해 다양한 기능성 우 /이상헌기자 lsh@kyeongin.com 프리미엄 꽃게인 유자망 활 꽃게 와 일반 통발 꽃게 를 함께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통발 꽃게의 가격을 100g당 1천100원으로 책정했으나 꽃게 금어기(6월 21일 8월 20 홈플러스는 오는 27일까지 일주 경쟁 업체들의 인하 가격에 맞춰 일)가 지나면서 대형마트들이 가을 일간 가을 꽃게를 100g당 980원에 950원으로 내렸다. 상품 차별화를 햇꽃게 할인 경쟁에 돌입했다. 판매한다. 위해 선보이는 유자망 활 꽃게는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금어기 해제일인 21일 새벽 서해 는 2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가을 안에서 잡은 톱밥 꽃게를 당일 산지 유자망 활 꽃게는 조류의 흐름 햇꽃게를 업계 최저가인 100g당 직송해 일부 점포에서 선보인 후 에 따라 그물을 걸어두고 헤엄쳐 다 950원에 판매한다. 22일부터는 전 점포에서 판매할 계 니는 꽃게를 잡은 것으로, 통발 꽃 100g당 1천280원에 판매된다. 주요 산지인 충남 태안, 전북 격 획이다. 올해 수온 변화와 강수량 게에 비해 크기가 크고 생명력이 강 포 등에서 선단 직거래를 통해 많은 감소 등으로 꽃게 어획량이 지난해 해 시세도 20%가량 비싸다. 물량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됐 보다 10 20% 감소할 것으로 전망 대형마트 관계자는 금어기 이 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되지만, 홈플러스는 고객들이 더욱 후 처음으로 잡은 꽃게들은 살이 지난해 1주일 만에 325t 물량, 약 저렴하게 가을 햇꽃게를 즐길 수 있 올라 더욱 인기가 많다 며 수산물 26억원어치를 판매한 데 이어 올해 도록 가격을 1천원 이하로 책정했 매출에서 꽃게 비중도 점차 커지고 도 지난해 이상의 물량을 선보일 계 다고 설명했다. 있다 고 전했다. 획이다. 롯데마트도 22일부터 31일까지 인천 백화점 눈부신 웨딩 19일 오픈한 ABC마트 현대판교점 메가스테이지 매장은 숍인숍 형태로 입점해 많은 종류의 신발을 선보인다. /신선미기자 ssunmi@kyeongin.com ABC마트 현대판교점 활짝 만 원권 상품권을 준다.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은 21~30일 리빙&웨딩 페어 를 진행한다. 하나 더 사면 할인은 플러스 시즌을 앞두고 일제히 관련 이벤트 를 편다.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오는 30일까 지 올해 마지막 웨딩페어 를 연다. 루제, 덴비 등 주방 식기 브랜드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크 삭스를 사은품으로 선착순 증정 할 예정이다. 한편 분당에 위치한 ABC마트 분당AK점 은 21일 프리미어 스테 이지로 새롭게 리뉴얼 오픈한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롤리 21일부터 10일간 전품목을 10% 할 팝 파스타 를 팝업메뉴로 출시, 22 인 판매하고, 10만원 이상 구매한 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20일 밝혔 치, 까르띠에, 티파니 등이 웨딩 인 스 등의 유명 인기 브랜드가 숍인숍 고객에게 섬머보틀을 선착순으로 다. 아웃백이 새롭게 선보이는 롤 기 제품을 선보인다. 형태로 입점해 보다 다양한 종류의 증정 할 예정이다. 리팝 파스타는 기존 인기메뉴인 터 이 기간 페라가모, 버버리, 코 인천지역 백화점들이 9월 웨딩 /ABC마트 제공 또 이벤트 속 이벤트로 5층 행사 신발을 폭넓게 선보인다. ABC마트 관계자는 ABC마트 커 파스타 에 치즈 라이스볼을 곁 특히 덴비는 스크래치 제품을 최 장에서는 21~23일 클라르하임 론 오는 23일까지 신발 2족 구매 시 현대판교점은 인기브랜드를 폭넓 들인 메뉴다. 신선한 해산물과 잘 대 50% 할인해 판다. 웨딩 스페셜 칭 기념 고객 초대전이 열린다. 여 국내 최대 슈즈 멀티스토어 AB 10%, 3족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게 선보이는 메가스테이지로 오픈 어우러지는 토마토 소스 파스타 이벤트로는 골든듀가 나서 여성용 기에서는 매트리스 커버, 60수 면 C마트(대표 이기호)가 지난 19일 제공한다. 또 나이키와 아디다스 등 해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 로, 막대사탕 모양의 치즈 라이스 이번 행사에는 혼수 필수 아이템 3부 다이아몬드, 겹반지와 남성용 차렵이불 등을 5만9천원 균일가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현대백화점 판 인기브랜드 상품을 4만9천원부터 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ABC 볼까지 더해 고소한 맛과 먹는 재미 인 침대, 소파, 식탁 대표 브랜드인 반지로 구성된 커플링을 297만원 판다. 이외 LG전자는 OLED TV 교점 내 ABC마트 현대판교점 을 선착순 판매한다. 마트는 신규오픈 및 확장을 통해 까지 느낄 수 있다. 이 기간 롤리팝 에이스, 다우닝, 본톤 등 12개 브랜 (정상가 319만원)에 판매한다. 로드쇼를 21~27일 열고, 르크루 오픈 하고, 이를 기념해 특별 프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을 파스타를 주문하면 플레이모빌 피규 제는 창립 90주년 특별전을 21일부 모션을 실시한다. 맞이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어(매장당 선착순 100개)를 증정하는 드가 참여한다. 이들은 진열 상품 롯데인천점은 웨딩 바우처 증정 을 30~50%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 행사를 열어 신규 웨딩 회원 가입 시 다. 박홍근(침구)과 실리트, 르크 구매 금액별 사은품을 증정하고, 터 연다. /박석진기자 psj06@kyeongin.com 21일부터 23일까지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현대백화점 상 ABC마트 현대판교점은 메가스 품권 5천원권을, 5만원 이상 구매한 /민정주기자 테이지 매장으로 나이키, 아디다 고객에게는 슈즈 연출을 돕는 페이 zuk@kyeongin.com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신선미기자 ssunmi@kyeongin.com

10 2015년 8월 21일 금요일 사람들 제21562호 한국유통협회가 국내 중소기업들의 보다 쉬운 중국진출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한국유통협회는 20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한 중 국가급 진푸산업지구 사업설명회 를 갖고 국내 중소기업들의 중국 다롄시 진출에 대한 길이 열렸 다고 밝혔다. 한국유통협회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들은 한 생태계 보고로 다시 태어난 시화호를 알리기 위해 페트병 뗏목 횡단에 도전한 인치광, 유솔씨가 횡 단에 성공한 후 손을 흔들고 있다. /안산시 제공 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전후 해외시장 정보 파악과 마케팅, 원활한 프로세스 정립(물류 납품 수금 등) 등 무역 진출에서 고충을 겪고 있으며, 의왕시가 계원예술대,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와 힘을 모아 시의 유일 전통시장인 부곡도깨비시장을 스토리가 있는 지역 명소로 만들기 위해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전통시장 명소화를 위한 협력사업 MOU를 체결했다. 의왕 유일한 전통시장 이러한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유통협회는 다 완다그룹과 다롄시 완다프라자 광장 내에 한국문 롄시와 진푸산업지원 프로젝트를 결성하고 전략적 화상품거리 조성에 대한 계약도 체결했다. 이를 인 협정 체결을 마쳤다. 통해 한국유통협회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한국의 중국 다롄시 진푸산업지구는 랴오닝성 3대 바이 문화 특산물 엔터테인먼트 등의 많은 상품을 오 오산업 집중지역 중 하나로 다롄시 하이테크산업 프라인과 온라인 마켓이 연결된 O2O(Online to O 발전의 주요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세계 500대 ffline)시스템으로 중국 전역에 팔 수 있을 것으로 기업 중 66개 기업이 투자해 91개의 대형 프로젝트 내다보고 있다. 이재학 한국유통협회 회장은 이 를 진행 중이다. 제는 한국 중소기업들에도 제대로 된 기회를 줘야 또한, 한국유통협회는 중국 최대 부동산 기업인 한다 고 말했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대학생 2명이 페트병 뗏목 (치유호)을 타고 시화호를 횡단했다. 대학생 인치광(25 충북대 도시공학과 4 년)씨와 유솔(25 한양대 건축학과 4년)씨는 스토리텔링 명소화 20일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시화호 수변공 원에서 대부도 방아머리 구 선착장까지 20 구간을 페트병 뗏목을 타고 건넜다. 이들은 공장폐수와 생활하수 유입 등으 로 환경오염의 대명사로 불리던 시화호가 의왕시의 유일한 전통시장인 부곡도깨비시 장이 스토리가 있는 지역 명소로 새롭게 부활 한다. 김성제 의왕시장과 이남식 계원예술대학교 시디자인과와 영상디자인과 창업동아리가 협 오명을 벗고 생태계 보고로 다시 태어났다 업해 전통시장의 역사 사람 콘텐츠를 스토리 는 것을 알리기 위해 도전에 나서기로 하고 텔링해 디스플레이 및 영상제작기술을 활용한 지난 6월 안산시에 도움을 요청했었다. 치 새로운 시장 디자인으로 전통시장의 명소화와 유호 는 인치광 유솔씨의 이름을 합성한 문화공간화하는 사업이다. 것이지만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치유하자 특히 스토리텔링 맵 을 통한 왕송호수~ 는 의미도 담고 있다. 철도박물관~자연학습공원으로 이어지는 관광 석 졸업은 전자공학과 김준환씨가 차지했다. 전체수 시는 젊은이들의 도전 정신에 아낌없는 루트 개발 시장미술관 등 볼거리가 있는 문 석 김준환씨를 비롯한 10명이 이사장상을 받았으며 박수를 보내며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협조 총장상과 대학원장상 총동문회장상 등 43명에게 상 해 안전하게 시화호를 횡단할 수 있도록 지 장이 수여됐다. 이길여 총장은 대학생활을 통해 미 원했다. 해병전우회 인명구조대는 만일의 총장, 김재완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장은 20일 화공간 조성 팔기 쉽고 사기 쉬운 매장을 위 시청 소회의실에서 전통시장 명소화를 위한 협 해 활용성 높은 가판대 제작 간판디자인 및 력사업 MOU를 체결했다. 상품연출법 개발 등이 추진된다.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는 20일 대학 예음홀에서 201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이길여 총장과 김신복 이사장 래를 내다보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람만이 꿈을 이 사고에 대비해 고무보트를 타고 뒤를 따랐 이날 협약식은 계원예술대가 상반기 소상공 시 관계자는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부곡도 을 비롯해 교무위원 학위수여자 학부모 등 3천여명 룬다는 사실을 배웠을 것 이라며 도전과 혁신으로 다. 이들은 노 젓는 힘을 아끼기 위해 시화 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2015년 전통시장 대 깨비시장이 젊은 층이 찾는 전통시장, 시장 전 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사 1천72명과 석사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는 가천인이 돼달라 고 말했 호 조력발전소의 발전시간까지 계산에 넣 학협력사업 공모에 참여, 지난 7월 최종 선정 문디자이너 육성과 청년들이 창업할 수 있는 전 251명, 박사 38명 등 1천361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수 다. 어 도전에 나섰고 대부도 방아머리 구 선착 되면서 추진하게 됐으며 계원예대 산학협력단 통시장,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관광상품으 은 VMD & PM 기법을 적용한 전통시장 재창 로서의 전통시장으로 새롭게 탈바꿈해 소상공 인치광씨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재평가 조 프로젝트 사업 을 통해 도깨비시장의 매출 인의 매출증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친구와 함께 페트 증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병 뗏목 횡단에 나섰다 고 말했다. 전통시장 재창조 프로젝트 는 계원예대 전 성남/김규식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장에 무사히 도착했다. 의왕/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환경부는 대부도와 시화호 주변 대송습 지를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했으며, 시는 수원 이춘택병원은 세계최초로 로봇수술을 통 환경이 되살아난 시화호일대에 대한 국제 한 휜다리 교정수술(high tibial osteotomy) 에 성 람사르습지 등록을 추진 중이다. 공했다. 안산/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이번에 진행된 휜다리 교정수술은 무릎아래 경 골 안쪽 뼈를 잘라 수술기구를 이용해 내측에서 필 요한 만큼 각도를 벌린 뒤 다리 축을 일자로 맞춰 인공 뼈를 삽입해 고정하는 집중력이 필요한 수술이 이번 수술로 안전성을 확보하고 종전 수술보다 시간 다. 관절 내 골절이나 혈관 손상 등 합병증을 유발해 을 단축하는 크리에이트 로봇수술이 만들어졌다.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마음 체육대회 등 주요 행사를 기획 진행한다. 한편 이춘택병원은 2002년 국내 최초로 인공관절 지난달 21일 병원은 68세 여환자를 대상으로 로봇 수술용 로봇인 로보닥을 도입해 로봇수술에 대한 박정원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관심이 아닌 신념 을 이용한 휜다리 교정수술을 실시해 성공을 거뒀다. 투자와 연구를 이어갔다. 또 뼈를 깎아내는 속도를 2016년 수원중 고 행사준비위원회(위원장 박정 으로 일하겠다 며 용기를 내 감동을 줄 수 있는 수술 전 환자의 뼈 모양을 3차원 CT를 이용, 컴퓨 줄인 절삭시스템 객체 정합장치 및 그 방법 을 2013 원)는 20일 오후 7시 수원시 인계동 밸류호텔 하이 행사를 준비하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김종 터에 입력해 가상으로 수술계획을 세워 데이터를 입 년 특허 획득, 지난해 11월 세계최초로 초정밀 로봇 엔드호텔 6층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 회 총동문회 회장은 검소하면서도 의리 충만하게 력했다. 이를 바탕으로 뼈의 위치를 알려주는 정합 인공관절 수술 1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입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용서 전 수원시장을 비 일했으면 좋겠다 며 투명한 운영과 진행으로 신 과정을 거쳐 로봇팔을 통해 정밀하게 뼈를 깎았다. 롯해 동문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타 고교 뢰를 쌓아나가자 고 격려했다. 박형순 유신고 총 동창회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준비위원회 발대식은 지난 1982년을 시작 으로 올해로 34번째이며 위원회는 신년인사회, 한 동문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같은 뿌리로 함께 발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병원장 손일 전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자 고 발대식을 축 홍)은 20일 병원 신관 13층 회의실에서 (주)와이즈 하했다. 비젼으로부터 병원발전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조윤영기자 jyy@kyeongin.com 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황중원)은 20일 교육장 이날 전달식에는 손 원장과 시설관리업체인 와 실에서 관내 학교 및 지역주민 등에게 신문활용교 이즈비젼 김평수 회장, 박용정 대표이사 등이 참석 육(NIE)과 평생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는 지역 기 한 가운데 병원 발전기금으로 삼천만원이 전달됐 과장직위 승진 농림 업 관계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 으며 병원측도 감사패를 전했다. 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 졌다. 황중원 교육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자리 옮겼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군포/윤덕흥기자 ydhr@kyeongin.com 도 지역 인재 육성에 많은 관심을 두심에 감사드린 역본부 휴대품검역과장 윤순홍 수원대학교 /유은총기자 yooec86@kyeongin.com 다 고 말했다. 경상대학장 최준봉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삼가 명복을 빕니다 성낙송(수원지법원장)씨 장인상 = 20일 오전 10 구리시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시. 빈소: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 발인:22일 오전 8시. 장지:천안공원묘지. (02)2258-5940 대한건축사협회(회장 조충기)가 전자정부 전문 각종 체험학습 캠프를 연계운영해 시민들의 호응을 김주현(수원시 기획조정실 자치행정과장)씨 부 IT기업인 (주)솔리데오시스템즈(대표 김숙희, 이 친상=19일 오후 9시50분. 빈소:경북 울진의료원 하 솔리데오 )와 건축기술에 IT를 접목시킨 미래 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최근까지 경기도와 서울시 장례식장 특실. 발인:22일 오전 8시. 장지:경북 군 형 건축기술의 발전과 국제경쟁력강화를 위해 업 등의 지원을 받아 5일~3주 일정으로 경기영어마을 위군 금매리 선산. 010-5027-8811 무협력 양해각서(MOU)를 20일 서울 서초동 건축 파주캠프 양평캠프,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 우리 김명욱(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전 수원시의회 도 사회관에서 체결했다. 문화 생태여행, 키다리아저씨 농촌여름체험학습 참 시환경위원장)씨 부친상=19일. 빈소:강원 속초보광병 얻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솔리데오가 16년 이상 개 여를 지원했다. 마지막 프로그램으로는 21~22일 강 원 장례식장 403호. 발인:21일 오전. (033)633-7444 발 유지관리 해온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 와 3차 원도 횡성에서 열리는 가족사랑캠프에 아동들을 보 박춘일(파주시 교하도서관 팀장)씨 부친상, 정원 원 건축정보관리시스템(BIM) ArchiBIM 을 건축 낸다. 안성시는 20일 오후 1개 업체와 2개 단체에서 시 각하는 기회가 됐다. 장실을 방문, 지역 인재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장학 시 무한돌봄과 김행록 과장은 앞으로도 교육지 기금을 (재)안성시민장학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원 건강관리 정서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이날 후원금은 죽산면 소재 경일여객(대표 신동 모(파주시 안전건설교통국장)씨 송종완(파주시의 부문에 확산 적용하고, 최근 인도네시아에 성공적 특히 이달 초 행정자치부에서 지원하고 사단법인 계획 이라며 경제적인 이유만으로 자칫 상대적으 삼)과 칠현회(대표 지강스님), 삼죽면 소재 지일축 회 전문위원)씨 장인상=19일 오전 7시 45분. 빈소:경 으로 적용한 스마트빌딩관리시스템 ArchiFMS 무지개세상에서 주최한 우리문화 생태여행 경주편 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아이들이 지역사회 온정 산(대표 이훈)에서 각각 1천만원, 500만원, 430만 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장례식장. 발인:21일 오전 8 의 상호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에 참가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은 문화재를 직접 에 힘입어 더 건강하고 다양한 꿈을 꿀 수 있길 기대 원을 기탁했다. 관람하고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우리 역사를 깊이 생 한다 고 말했다. 시. 장지:동화경모공원. 010-9188-2247 /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구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안성/이명종기자 lmj@kyeongin.com

제21562호 사람들 2015년 8월 21일 금요일 인천의 향수 기록한 낭만 카메라 11 상생협력 의 길 찾는 리더스클럽 교류회 서은미 사진가, 송도 트라이볼서 전시회 인천의 오 랜 헌책방과 음악카페 등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 아낸 작품이 송도신도시 복합문 화공간인 트라이볼에서 전시 중이다. 한때 헌책을 사려는 학생들로 붐볐던 동 구의 헌책방 아벨서점, 30년이 넘는 세월 인천에 애정을 갖고 인천 의 모습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 동안 중구 신포동에서 재즈 애호가를 위한 하는 수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어 행복 공연을 이어온 클럽 버텀라인, 언제든 추 했다 고 소감을 말했다. 사진 속 공간은 인 박동철 본부장은 최근 글로벌 산업환경 변화에 억의 포크 음악을 LP 음반으로 들을 수 있 천에서 태어나고 자란 서 작가에게도 추억 따라 기업들은 새로운 패러다임과 근본적인 혁신 는 중구의 카페 흐르는 물, 에너지 넘치는 이 깃든 곳이다. 아벨서점에서는 마을 소식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박동 이 필요한 시점에 직면해 있다 면서 리더스클럽 실력파 록밴드의 공연을 매주 만날 수 있는 지를 만드는 20대 작가 지망생을 만났고, 철)는 20일 주안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한 (주)리팩 교류회가 상생협력의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펍 글래스톤베리인천, 인하대 인근에서 버텀라인에선 대학생이 된 자녀에게 자신의 (회장 이일해)에서 인천지역 KICOX 글로벌 선도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아마추어 밴드를 위해 언제든 무료로 무대 추억이 서린 공간을 소개하는 중년 남성을 기업 리더스클럽 제2차 교류회를 가졌다. 를 내어주는 남구의 라이브클럽 울림, 희 만났다. 그렇게 4개월 동안 공간과 그 공간 귀한 고전 예술영화를 상영하는 강화도 옆 을 찾는 사람들을 카메라에 담아갔다. 동검도 섬마을의 DRFA 365 예술극장 등 그는 모두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인천 과 이곳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이번 사진의 의 문화공간을 즐기고 있었다 며 이들 공 주인공이다. 간이 같은 세대끼리 어울리고 신세대와 구 인천문화재단이 지난해에 이어 2번째 기획한 전시 낭만 인천, 도시를 보다 에는 고영택 김보섭 민경찬 방영문 서은미 한편 클럽의 구성원은 인천지역 산업단지를 대 참가자들은 우리나라 자동포장기계산업의 선두 표하는 8개사 경영자들로 구성됐으며, 각자의 우 주자인 리팩의 전 생산공정과 품질관리 시스템을 수 혁신역량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상생발전을 도 살펴보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 모하고 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세대가 함께 소통하는 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 고 했다. 서 작가는 앞으로 전문 사진작가가 아 이도건 등 프로 아마추어 사진작가와 이 닌 일반인의 눈으로 공간을 즐기고 경험해 종복 이하람 등 글을 쓰는 작가들이 참여 기록한 사진을 전시해보고 싶은 소망이 생 했다. 겼다 며 이런 기회가 다시 한 번 주어졌으 이번 전시에 참여한 서은미(사진 48 여) 면 하는 바람이다 고 말했다. 사진작가는 전시를 준비하는 4개월 동안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부평으뜸포럼(위원장 한원일)은 한길안과병원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와 아마존서비시스 대강당에서 통일 한국과 경제 대국의 길 이라는 코리아는 세계 최대 온라인 소매기업인 아마존닷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컴 B2C(기업이 소비자를 상대로 행하는 인터넷 비 지난 18일 열린 이번 포럼에는 인하대 통상물류 즈니스) 입점 설명회를 열었다. 학과 정승연 교수, 인천시의료봉사단 회장 윤형선 20일 인천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열린 설명회는 인 박사, 한국동물병원협회 허주형 회장, 새누리당 천시 8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뷰티산업의 해외시장 부평(을) 김연광 당협위원 등 100여 명의 임 회원이 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참석했다. 뷰티산업은 인천 수출의 차세대 아이템으로 지 인하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장석철)는 20일 정석 인천 강화군 내가면 적십자 부녀봉사회는 지역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본부장 김학빈)는 이날 강연자로 나선 전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위원 난해 인천의 화장품 수출은 2억 달러를 기록, 전체 학술정보관 국제회의실에서 2015학년도 2학기 장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 내가면 주민자치센터에서 20일 인천 남구 주안동 남부종합시장을 방문해 전 인 최양오 박사는 치밀하게 준비하면 통일은 우리 수출총액의 11.2%를 차지했으며, 전년대비 수출 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적십자 사랑의 효도잔치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통시장 장보기 행사 를 가졌다. 에게 축복이 되고 남 북 모두에게 기회가 된다 고 증가율은 126%로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총동창회는 재학생 91명에게 모두 1억4천만 이날 행사에서 내가면 적십자 봉사원 20명과 대 이날 김학빈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가족 50여 말했다. 그는 또 인구 대국, 취업인구 확대, 국토 뷰티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한 이번 설명회 원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특히 이번 수여식에서는 한적십자사 강화지부 부녀봉사단 10명은 올 한해 명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면적 확대, 경제 대국으로 거듭난 통일 독일을 본보 에선 화장품 해외인증획득방법, 시장진출전략에 최초로 일본 국적의 학생 야마구치 타이코(화학과 막바지 더위를 이겨내라는 의미에서 관내 어르신들 압력밥솥 등을 구입해 중증장애인 복지시설 해피 기로 삼아야 한다 고 덧붙였다. 이어 한국노래지도 대한 세션도 별도로 진행됐다. 2)씨를 외국인가계곤란 장학생으로 선발해 특별장 에게 정성스럽게 마련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송영 타운에 기부했다. 자협회 박호제 홍보이사의 축하 공연도 이어졌다. 허덕진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장은 글로 학금을 수여했다. 정석철 회장은 장학생들이 미래 미 적십자 부녀봉사회장은 어르신들께 음식을 대 한원일 위원장은 광복 70주년에 남북통일은 민족 벌온라인마켓플레이스를 통한 해외직판은 우리 영흥화력본부 관계자는 대형마트에서는 느낄 의 훌륭한 리더로 성장해 모교를 빛내고 동문 선배 접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작은 나눔이 큰 행복을 가 수 없는 정겨움을 느낄 수 있었고, 이웃을 위한 기 의 관심사 라며 한반도가 대륙으로 이어져 국토면 중소 수출업체들이 해외 소비자들에게 직접 제품 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자랑스러운 인하인이 되길 져온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펼쳐 나 부까지 해 더욱 보람 있었다 라고 말했다. 적과 인구가 확장돼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나라가 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고 의미를 설명 바란다 고 말했다. 갈 것 이라고 말했다.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 될 것이다 고 말했다. 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12 오피니언 2015년 8월 21일 금요일 제21562호 풍경이 있는 에세이 참성단 박물관운영의 질적 성장을 꿈꾸다 영국 템즈강의 그 가늘고 뾰족한 그림자를 드리우는 국회의사당 웨스트민스터 궁전은 영국의 자랑이다. 여행 자들은 웨스트 민스터 북쪽 끝 탑 위에 있는 빅벤(Big Be 우리나라 박물관의 양적 성장은 선진국 수준에 화콘텐츠를 개발해 문화발전을 이끌 의무가 부여 n) 과 런던아이의 어우러진 야경을 봐야만 런던에 온 것을 근접해 가고 있다. 박물관 수는 세계 9위를 차지 된다. 박물관이 그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게 하기 실감한다. 시계탑의 정식 명칭은 엘리자베스 타워(Elizab 하고, 인구대비 박물관 수는 세계 8위를 차지할 위해서는 현실에 입각한 박물관 진흥법 제정이 필 정도로 높은 순위에 랭크돼 있다. 박물관은 문화 요하고, 타 부처의 규제로부터 박물관 진흥을 위 발전을 이끌 다양한 가능성을 내재하고 있기에 수 해 행해지는 모든 행위가 보호될 수 있도록 부처 적 증가는 국가의 문화수준을 높이는 요인으로 간의 정책적 합의가 필요하다. 이런 과정들이 선 사자같기도 하고, 양같은 모양도 하고 있지만 이마에 중요하게 평가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에 맞지 않 행된 후 지원정책이나 제도의 개선 및 규제 개혁이 외뿔이 있는 게 특징인 해태는 시비(是非)와 선악(善惡)을 는 낙후된 정책과 규제 등으로 박물관 운영에 제 이뤄진다면 박물관은 열악한 환경에서 벗어나 질 판단하는 신통함을 가진 상상의 동물이다. 해치(役辛), 동이 걸리고 열악한 환경에 처하게 되는 한 발전의 적 성장을 이끌게 될 것이고, 다양한 문화의 잠재 신양(神羊), 식죄(識罪)로 불리기도 했다. 중국 문헌인 내재적 가능성은 빛을 잃게 되고 박물관의 미래는 적 성장은 그 가능성을 높이게 될 것이다. 문화공 eth Tower), 영국 의회 민주주의의 상징이다. 영국에 빅 벤이 있다면 여의도 국회의사당에는 해태상이 떡 버티고 한 국 희 있다. 입법부, 민주주의 상징으로 이 해태상을 세웠다. 우석헌자연사박물관장 암울할 것이다. 양적 성장과 더불어 질적 성장이 간으로서 관람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관 의 뿔을 가지고 있는데, 보장될 때 박물관이 높은 문화적 가능성으로 빛 람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여러 행위가 박물관진 성품이 충직하여 사람이 을 발하게 됨을 새삼 깨닫는 시간이다. 다양한 정 흥법과 상충되는 타 법이 적용돼 규제되고 처벌된 싸우는 것을 보면 바르 책으로 박물관의 양적 성장을 이끌었던 전 시대의 지 못한 사람을 뿔로 받 고, 사람이 다투는 것을 들었을 때는 옳지 않은 이물지(異物志) 에는 동북 변방에 있는 짐승이며, 한 개 관에 대한 사회 인식이나 행정기관의 규제는 지나 다면 박물관의 질적 성장은 결코 이루기 어려울 노력이 눈부신 문화발전의 결실을 얻기 위해서는 칠 정도로 가혹하다. 사립박물관은 개인의 사재 것이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 속에서 모 박물관의 질적 성장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로 유물을 수집하고, 운영비를 충당하면서 교육 두의 창의성이 제고된 효율적이고 현실적인 제도 정책 및 지원 전략이 있어야 한다. 빠르게 변화하 및 자연유산 보존 연구 조사 등 공공의 이익을 개혁이 절실히 필요하다. 사람을 받는다 고 적혀 는 사회 현실 속에서 구태의연한 정책이나 제도는 목적으로 설립 운영되고 있는 비영리 문화시설임 이제 문화발전의 산실인 박물관이 어떤 어려움 있다. 왜 국회 앞에 해태상을 세웠는지 답이 나온다. 문화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음을 깨닫고 에도 불구하고 사회의 잘못된 인식 때문에 제도 을 겪고 있고, 질적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이 무엇 박물관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합리 적 행정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인지, 다양한 문화콘텐츠의 보고인 사립박물관 광화문과 덕수궁에도 해태상이 있다. 이곳에 해태상을 우리 사회의 모든 규제는 누군가를 처벌하기 이 열악한 환경에서 신음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등 氣)로 인한 화재 예방이 첫째 이유고, 또 하나는 해태가 궁 박물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관광부는 위한 것이 아니라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 문제에 대한 충분한 분석과 논의가 요구된다. 박 으로 들어가는 부정한 벼슬아치를 보면 사정없이 물어 뜯 2012년 새롭게 모색된 박물관 진흥정책 연구를 는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것이어야 한다. 그러나 물관 단순지원은 발전의 대안이 아님을 깨닫고 어 정사를 돌보는 임금의 공평무사(公平無私)를 비는 뜻이 발표했다. 새로운 박물관 정책이 현장에 적용되 오늘 우리 사회 안에서 행해지는 여러 규제행위는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적인 제도적 변화를 시도해야 할 때이다. 세운 것은 두 가지의 뜻이 있다고 한다. 관악산의 화기(火 담겨 있었다. 그런데 탐관오리가 지나가도 물어 뜯지 않고 어 박물관 발전을 이끌기 위해서는 먼저 관행적으 사회발전을 목적으로 하지 않음을 실감한다. 사 다양한 각도에서의 지원정책이 새로운 대안으로 보고만 있자 백성들은 해태가 장님 이라고 비웃었다. 구전 로 행해지는 문제 해결이 있어야 한다. 현실성 없 회발전에 장애가 될 수 있는 정책이나 법 규정은 제시돼야 한다. 이처럼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지원 으로 전해지지만 해태 눈 은 그래서 생긴 말이다. 는 각종 규제개혁과 박물관에 대한 사회적 인식 과감히 버리고 획일주의와 흑백논리에서 벗어나 정책과 규제개혁을 위해 모두 고민할 때 박물관 요즘 국회의원의 슈퍼 갑질 이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 변화가 선행될 때 높은 효율을 얻게 될 것이다. 아 다양성이 인정된 현실에 맞는 규제개혁이 절실한 은 문화선진화를 이끌어 밝은 미래를 열게 될 것 다. 이권 청탁에 불법 개입해 거액의 돈뭉치를 타 쓰다가 직도 우리 사회는 박물관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때이다. 국내의 모든 박물관은 국가의 승인하에 이다. 결실의 계절 가을의 문턱에서 문화의 열매 적발되고, 대낮에 호텔에서 저지른 성폭행 의혹에, 자녀 지배적이다. 특히, 설립 주체가 개인인 사립박물 설립 운영되고 있다. 그렇게 설립된 박물관은 문 주렁주렁 맺힐 그 날을 꿈꾼다. 취업청탁 논란까지 하는 짓이 시정잡배가 울고 갈 정도 다. 19대 국회의원 가운데 범죄 혐의로 수사나 재판을 받 고 있는 의원이 18명에 이르는 등 윤리 지수 도 바닥이 기고 다. 그럼에도 그들은 매일 법을 어긴 사람을 금방 알아내 영종 용유지역 지속가능한 성장관리방안 어 물어 죽이는 해태상 앞을 거리낌 없이 지나다녔다. 의 원들의 저질 행태가 근절되지 않는 걸 보면, 국회 앞 해태 가 눈만 부릅뜨고 있을 뿐, 앞을 보질 못하는 해태 눈 이 아닐까. 이영재 논설위원 정된 것만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획일적이고 이 종 호 인천시 도시관리국장 외부인사의 글은 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회장 이길여 발행 편집 인쇄인 송광석 편집국장 장철순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99 442-702 전화 031)2315-114 팩스 2321231, 223-2662 편집부 2315-339 정치부 2315-350 경제부 2315본사 351 사회부 2315-360 지역사회부 2315-370 사진부 2315-316 문화 체육부 2315-380 교열부 2315-340 디지털뉴스부 2315-375 인천시는 경제자유구역에서 해제된 영종의 로 제한하고 있어 용도지역이 혼재된 지역 특성 계획 미수립 지역(11.8 )과 용유 무의 계획 미 과 현지 여건 반영에 한계가 있다. 지자체의 기반 최근 들어 수도권의 비시가화지역, 특히 도 수립 지역(소무의도 포함 20.85 )에 대해서 성 시설 설치비 부담이 가중되고, 계획관리지역에 시지역 내 자연녹지지역을 중심으로 개발압력 장관리방안을 수립 중이다. 영종지역은 장래 만 인센티브가 부여돼 계획적 개발 유도가 곤란 경직되게 운영되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 과거 우리나라의 국토이용체계는 도시지역 이 높아지고 있고, 이는 기반시설 부족 및 경관 공항 배후 복합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관리방안 한 문제점 등도 있다. 그럼에도 성장관리방안은 과 비도시지역으로 이원화돼 관리됐으나, 비도 훼손 등을 발생시키는 난개발로 이어지고 있 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적정한 기반 그동안 관리되지 못한 계획 미수립 지역의 난개 시지역의 난개발(亂開發) 문제와 도시지역의 다. 이에 정부에서는 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의 시설의 확보 계획과 토지이용 및 건축계획 등에 발을 방지하고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는 제도적 과밀화 문제가 대두함에 따라 국토의계획및이 개발방향을 미리 제시함으로써 난개발을 방지 관한 기본방향을 설정해 지역의 계획적 개발을 기반을 구축한다는 의미에서 필요한 제도다. 용에관한법률 로 통합 일원화돼 관리되고 있 하고 계획적 개발을 유도할 성장관리방안제도 유도하고자 한다. 용유 무의지역은 공공 및 기 인천시는 성장관리방안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다. 비도시지역에도 도시계획기법을 도입해 토 (2014.3.시행)를 도입했다. 성장관리방안이란 반시설 부족 등으로 인한 주민생활의 불편을 정부의 제도 개선 및 규제 완화에 적극 협조하고 지이용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종합적으로 개발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대상 조기에 해소하고, 주변 지역 여건 변화에 유연 동참할 것이다. 특히 자연녹지지역에 대한 인센티 인천시 남구 학익1동 684-1 402-041 전화 032)861-3200 팩스 861인천 3206,3209 정치부 861-3200 경제부 861-3201 사회문체부 861본사 3202 사진부 861-3203 조정하고, 난개발 방지와 환경친화적인 국토이 으로 기반시설의 설치 및 변경, 건축물의 용도 하게 대응하는 맞춤형 발전계획을 수립해 친환 브 확대 및 기반시설 부담 경감, 지역 특성에 맞는 용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등에 관한 관리방안을 말한다. 이미 확정된 계 경적 지속가능한 발전을 유도하고자 한다. 성장관리방안이 수립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서 울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4-24 삼보호정빌딩 801호 150-608 전화 본 부 02)780-0456 팩스 780-0356 취재부 780-0458 광고부 780-0457 그러나 여전히 우리나라 국토이용관리는 인 획을 반영하는 게 아니라 미래의 개발행위를 예 물론 성장관리방안이라는 제도가 시행 초기 구가 밀집된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관리되고 있 측해 이에 대한 계획적 개발 및 관리방향을 제 단계이기 때문에 제도상 미흡한 부분들이 있다. 무의지역에 대한 미래의 계획적인 개발과 관리방 는 것이 현실이다. 비도시지역들을 관리하는 제 시하는 계획으로, 변화하는 여건에 유연하게 수립대상지역을 자연녹지지역, 생산녹지지역(구 향이 제시되고, 주변 개발지역과 유연하게 연계될 도가 도입 운영되고 있지만, 법에서 명확히 규 대응할 수 있는 행정계획이다. 역 면적의 20%), 계획관리지역, 생산관리지역으 수 있는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기대한다. 광고문의 수원 031)2315-252~9 인천 032)861-3204 서울 02)780-0456 구독료 월 10,000원 / 1부 500원 구독신청 031)2315-503 것이다. 성장관리방안 수립을 통해 영종과 용유

제21562호 오피니언 2015년 8월 21일 금요일 춘추칼럼 13 [ 사설 ] 코리아 디스카운트(Korea discount)라는 말이 있다. 이 입찰이나 용역에서 용역금액이 낮은 것은 지역 업체에서 는 예전 한국 경제의 불투명성 불확실성을 근거로 실제 가 참여할 가능성이 있지만, 대형사업의 경우 수도권 기업의 치보다 낮게 평가하면서 붙여진 수식어다. 이 수식어는 주 차지가 된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 된 지 오래라는 부분을 식시장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 걸쳐 메이드인 코리아(Ma 부인하기 어려울 것이다. 北 도발, 자멸(自滅)임을 확실히 알려줘야 de in Korea)의 저평가를 대변해 사용되기도 했다. 그러나 요즘은 이 수식어를 좀처럼 듣기 힘들다. 한국이라는 브랜 지뢰도발 이후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 향한 총안구를 개방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돼 드의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다는 결론인데, 상승의 중요한 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군이 20일 서부전선 우 우리 군이 경계 태세를 강화해 왔었다. 대북 비즈니스에서 처음 이뤄지는 것이 명함교환인데 이 과정 리 군을 향해 포격 도발을 감행했다. 우리 군 확성기방송을 북한이 얼마나 두려워 하는지 에서 수도권이 아닌 소재지가 지역일 경우 왠지 모를 위축 은 발포지점을 향해 155 K-9 자주포 수십 명백하게 드러난 셈이다. 감과 상대방이 우리 회사를 저평가하고 있다는 자격지심으 여발을 발사하는 등 즉각 대응에 나섰다. 군 우리가 대북방송을 하게 된 것은 북한의 로 회사소개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던 경험들이 있을 것이 은 또 연천 파주지역 민통선마을 주민들에게 지뢰도발에서 비롯된 것임을 저들도 잘 알고 견인차 중 한류(韓流) 라고 말하는 부분을 크게 부정하는 남 진 규 사람이 없을 듯하다. (사)한국애니메이션 제작자협회 부회장 문화융성, 지역 디스카운트 다. 업무상 해외 전시회나 박람회에 참가하는 경우가 많은 긴급 대피명령을 내리는 한편, 북한의 후속 있을 것이다. 북한이 빈번하게 도발을 하는 필자 역시 한류 를 실감했던 사례가 있다. 2년 전, 중국 필자는 외국 기업과 비즈니스할 때 그 기업의 소재지가 수 도발 등에 대비해 최전방 전 지역에 최고수준 것은 북한 내부가 제대로 결속되지 않고 있다 광둥지역에 자사 애니메이션 뭉게공항 의 완구를 수출한 도가 아닌 지역이라도 그렇게 지역 기업에 대한 선입견이 의 경계 태세를 유지토록 비상령을 내렸다. 는 증거다. 체제가 불안하니 관심을 밖으로 바 있는데, 그 당시 한국어 포장의 완성품에 대해 중문(中 발생하지 않았다는 경험에, 왜 한국에서는 그런 현상이 더 포격을 보고받은 청와대는 대통령 주재로 대 돌리려는 꼼수다. 그러므로 북한군이 이번에 文)으로 다시 포장해야 하는 거 아닐까? 라며 수출단가 상 욱 심하게 발생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고민 통령 비서실장과 외교 통일 국방장관, 국가 확성기를 향해 도발을 했다고 해서 방송이 중 승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중국의 대형마트 담당자는 무슨 끝에 얻어낸 결론 중 하나, 대부분 지역이라도 우리가 알고 정보원장 등 안보라인이 모두 참석한 국가안 단돼서는 안된다. 오히려 방송을 더 강화해 소리냐. 한국어가 표기되어야 중국 상품보다 높은 가격이 있는 도시였다는 점이다. 전보장회의(NSC) 상임위를 긴급 소집했다. 야 한다. 이번 사태의 모든 책임은 애초 지뢰 라도 소비자가 선택한다. 새로운 포장을 할 필요가 없다 군의 즉각 대응과 청와대의 NSC 소집은 고 해 일정 부분 단가를 절감할 수 있었던 경험이 있다. 이렇듯 국가나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는 전반에 막대한 해결이 첫걸음 도발로 정전협정을 위반한 북한에 있다. 매우 적절한 조치였다. 특히 지금은 한미 연 지뢰도발에 이은 포격 도발은 북한이 자멸 합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의 길로 가는 어리석은 짓이다. 북한군이 왜 필자 역시 외국 파트너가 춘천을 잘 몰라서 배용준 겨울 중으로 만일 북한의 추가 도발이 있을 경우 이런 어이없는 짓을 저질렀는지 분석도 필요 반면, 국가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에서 탈출했으나 지역에 연가 촬영지라고 어렵게 이해를 시킨 적이 있다. 물론 하나 열배 백배 응징을 해야 한다. 이번 북한의 포 하지만, 이번 기회에 도발로 얻을 것보다는 서 콘텐츠 기업을 운영하는 현실에서는 지역의 디스카운트가 의 예를 들은 것이고 모든 원인이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결 격은 연천 중면에 있는, 북한을 향해 대북 확 잃는 것이 훨씬 많다는 것을 깨닫게 해줘야 영향을 끼친다 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장애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이 사실이다. 비단 필자 론적으로 지역 디스카운트의 문제는 지역 업체 특혜와 같은 성기 방송을 하는 부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다. 아울러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만 의 회사뿐만 아니라 지역의 ICT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게 단기적 해결방안으로는 해소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거시 우리 군은 지난 10일 DMZ 지뢰도발 대응 차 반의 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 비무장지대 되면 지역 디스카운트의 문제는 더욱 심각하게 느껴진다. 적 관점의 지역 브랜드가치 재고의 정책을 통해 국가와 지자 원에서 대북 확성기방송을 재개했다. 최근 는 물론 서해안 일대와 후방의 군사적 취약지 예를 들어 공공입찰이나 국고 지원사업 신청에서 지역 체가 공동으로 이 문제에 대응해 나아가야 된다. 이 문제를 북한군은 군사 분계선 일대 초소에서 남쪽을 역 등에 대한 경계도 강화해야 한다. 의 기업들은 지역 디스카운트의 높은 장벽을 실감하게 된 계속 방치할 경우 지역 기업들의 성장이 저해됨은 물론이고 다. 요즘은 일부 공기관에서 심사시 지역 업체 가점부여를 신규 기업과 인력의 창출이 어려워지며 나아가 지역문화 콘 통해 이를 해소해 보려고 노력은 하고 있지만, 기업들이 텐츠산업의 기반이 위태해질 것이 자명한 일이다. 이는 현 정 체감하기엔 많이 부족해 보인다. 아이러니하게도 지역의 부가 추구하는 문화융성 내에 지역 균형 문화발전을 성공시 자치단체나 공기관에서도 지역 디스카운트가 발생한다. 키기 위한 첫걸음이자 근본(Foundation)이라는 생각이다. 발언대 녹조 제거 기술, 연구개발로 극복해야 조 재 욱 사면초가 빠진 한국 경제, 비상구가 안보인다 불안한 중국경제의 여파로 우리 경제가 휘 극복할 능력이 있느냐다. 한국 경영학회가 청거리고 있다. 중국상하이지수와 동조화를 경영학자 2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 1년 보이는 우리 증시는 사흘동안 줄곧 하락했 간 최경환경제팀의 실적평가에서 학자들은 다. 최근 증시를 보면 외부환경에 우리 경제 C와 D학점의 중간 점수로 평가했다. 침체된 가 얼마나 취약한지 그대로 드러난다. 중국 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확장적 재정정책과 부 증시 폭락으로 코스피 지수는 1천900선을 위 동산 활성화정책은 C학점에 가까웠지만, 갑 가 성장하기 좋은 조건인 햇빛이 강하고 수온이 20~ 부상분리, 응집침전, 초음파 등 다양한 녹조 제거 기 협받을 정도로 주저앉았고, 코스닥은 지난 7 작스런 재난 대처는 D학점에 가까웠다. 한마 25 이상인 상태에서 성장에 필요한 질소와 인이 술을 실험하고 상용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거래일간 10% 이상 급락했다. 불안한 중국 디로 낙제를 겨우 면한 정도라는 것이다. 증시가 우리 시장에 직격탄을 날린 것이다. 물속에 풍부하면 발생한다. 녹조현상이 발생하면 그러나 우리나라는 녹조 제거 기술의 개발과 상용 산소가 필요한 물고기 등 수생동물이 질식사하거나 화 속도는 매우 더디기만 한 실정이다. 다행히 최근 중국은 우리 수출의 25%, 해외주식 투자 근 중국 경제의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대 지난 6월 한강에서 15년 만에 처음으로 조류경보 악취 독성물질을 발생하기도 하며 물을 정수 처리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과산화수소 희석액을 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위안화 해 장기적으로 수출과 실물경제에 도움이 가 발령됐다. 녹조가 확산되면서 2천500만명 수도권 하는 과정에서 처리효율을 떨어뜨려 최종적으로 먹 이용한 녹조 제어방안 연구를 하고 있고, 용인시에서 가 10% 절하될 경우 경제성장률이 0.9%포인 될 수 있다 고 말하는가 하면 중국증시 불 주민의 생명수인 팔당호까지 위협받기도 했다. 특히 는 물까지 위협하게 된다. 는 기흥저수지의 녹조 제어를 위해 가압 부상분리법 트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한국을 포 안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이라 적용 등의 노력을 하고 있으나 현장 적용성이 있는 함한 19개 신흥경제국에서 저성장과 통화가 고 말했었다. 하지만 나흘동안 코스닥 지수 기술개발과 예산투자는 매우 미미한 상태이다. 치 하락 등의 여파로 지난 13개월 동안 1조 달 가 폭락해 17조원이 사라지고 증시가 패닉에 도의회의원(새 남양주1) 지난 17일 최 부총리는 위안화 절하 등 최 올해 봄과 여름은 소양강댐이 1973년 준공된 이래 저 이와 같은 녹조 문제는 발생하기 이전에 근본적인 수위가 최저치까지 떨어지는 극심한 가뭄과 폭염이 원인을 찾아 제어하는 예방적 차원의 관리도 중요하 이어졌고 수온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녹조에 대한 지만, 가뭄이나 수온 상승과 같은 자연현상에 의한 지난 10년간 한반도 기후변화는 매우 급속히 진행 러(약 1천187조원)에 가까운 규모의 자본이 빠지자, 최 부총리는 20일 중국 정부의 위안 우려가 어느 때보다 컸다. 이에 따라 경기도 수자원 영향이 크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발생한 녹조를 신 됐고 124년 주기의 극심한 가뭄이 3년째 지속되고 있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의 잇단 위안 화 평가절하가 한국 경제에 부담되는 측면이 본부는 적극적인 녹조예방대책을 추진했지만 지난 속하게 제거하는 노력이 더욱 시급하다. 그러나 아 는 상황에서 녹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효과적 화 평가절하 조치에 이어 오는 9월 미국 연방 크다 며 다양한 시나리오별로 대비책을 마 19일 팔당호의 조류가 과다 번식했고 한강유역 환경 쉽게도 예방기술에 비해 사후 제거기술에 대한 연구 이면서도 경제적인 녹조 제거 기술을 연구 개발해 실 준비제도(Fed)가 금리인상을 단행할 경우 신 련하고 있다 고 말을 바꿨다. 한국경제 수장 청은 조류주의보 를 발령했다. 최근 10년 동안 팔당 개발 노력은 매우 부족한 편이다. 실제로 2014년 팔 제 현장에 적용해야 한다. 녹조 제거 기술을 위한 시 흥시장에서의 자본유출이 더 가속화할 수 있 이 불과 3일 앞을 내다보지 못한 것이다. 정 호에 조류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이번이 8번째이다. 당호에 녹조현상이 발생되었을 때 녹조제거를 위해 간과 노력, 지속적인 예산이 지원되지 않으면, 빈번히 다. 중국 경제불안에 미국 금리인상 등 우리 부는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각오로 최악의 상 를 두러 싼 외부환경이 산넘어 산 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녹조 현상은 물속에 있는 식 선박 5척을 이용해 물속의 공기를 불어넣거나 황토 발생하는 녹조 예방은 물론 먹는 물 안전성에 따른 국 물성 플랑크톤 중 남조류가 대량 증식해서 물빛이 살포를 하는 등 아직 초보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 민 불안감을 해소할 수 없다. 새로운 녹조 제거 기술 녹색을 띠는 현상을 말한다. 이러한 현상은 남조류 이미 영국과 미국, 덴마크, 일본과 같은 선진국들은 의 개발과 도입을 위한 적극적 자세가 필요한 때다. 문제는 최경환경제팀이 이런 상황을 과연 황까지 가정한 초비상 대책을 마련해야 한 다. 지금 상황이 그리 만만치 않다.

제21562호 장애인체육 2015년 8월 21일 금요일 15 동료와 함께 공 굴리는 재미 시간 가는 줄 몰라 자 기 희 옥 /성 픽 래 그 om.c in g n eo ky @ ie ok 국가대표가 올해 목표 전국체전 준비 최선을 장애인 AG 2관왕 윤복자 선수 올해 목표는 국가대표 한국체육 우리가 힘 경기도 장애인 론볼연맹 에 뽑히는 것입니다. 경기도를 대표하는 론볼 선수의 한 명인 윤복자 (45 여)씨의 말이다. 지난 1995년 처음 론볼을 19일 안산 능안운동장에 서 훈련 중인 경기도 론볼 연맹 소속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004년 12월 출범한 도 장애인론볼연맹은 도내에 8개 지부가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 론볼은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며 전국 무대를 호령하고 있다. 올해에도 4월 열린 인천시장배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고, 5월 전 한 선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 으며 지난해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선 여자 개 /이원근기자 인전과 혼성 복식에서 우승하며 2관왕에 오르기도 lwg33@kyeongin.com 했다. 윤 씨는 장애인 아시안게임 시상식 리허설 재활 운동을 위해서도 좋지만 가족같이 함께 운동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시작한 그는 현재까지 활발 때 당시 2위로 올라갈 것 같다는 얘기를 듣고 우승 는 분들도 계시다 면서 론볼을 하다 보면 그런 통증을 이겨낼 수 있 다는 것도 론볼이 갖고 있는 장점이다 고 말했다. 론볼 경기에 사용하는 공은 타원형으로 만들어져 있어 공을 굴리 게 되면 아치를 그리며 굴러간다. 또 다양한 작전과 함께 수 싸움도 필요하기 때문에 다양한 묘미가 있는 종목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올 림픽 정식 종목으로는 채택되지 못하고 있다. 하고 싶어 화장실을 핑계로 예행연습에 참석하지 남 전무이사는 론볼은 장애인 비장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않았던 기억이 난다 면서 그때 마음을 다잡고 침 종목이다 라면서 앞으로 론볼이 도내에서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 착하게 경기를 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며 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덧붙였다.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또 그는 처음 론볼을 시작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했을 때 내성적인 성격이라 당시에는 주위 사람들 국생활체육대축전에선 1위를 차지했다. 8월에는 경기도, 서울시, 보 과 잘 어울리지 못했는데 가족처럼 함께 모여 운동 은팀과의 교류전에서도 우승할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다. 하다 보니 성격이 많이 변한 것 같다 면서 그동안 이다. 개인전부터 4인전까지 다양하며 혼성경기로도 치를 수 있 많은 곳에서 영입 제의도 받았지만 경기도에서 함 다. 상대방의 공을 맞춰 내보낼 수 있다는 점에선 동계 스포츠 종 께 했던 선수들과 정이 들어 옮기지 않았다 고 덧 목인 컬링과 비슷하다. 론볼은 영국에서 시작됐다. 1299년 영국 붙였다. 윤 씨는 론볼에 집중하고 싶어 6년 전 다니 남상열 도 장애인론볼연맹 전무이사는 전국체전 대표선수들은 의 한 클럽에서 석구를 사용한 론볼 경기가 열렸다는 기록이 남 던 직장을 그만두기도 했다. 그는 경기장까지 이 선발전을 거쳐 뽑힌 선수들이라 실력이 좋다 면서 전국체전을 위해 아 있는데 이것을 론볼 경기의 기원으로 보고 있다. 장애인경기 동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라면서도 서 이곳과 시흥 론볼경기장 등지에서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훈련 는 1960년 영국의 스토크맨드빌 병원에서 처음 시작됐다. 19일 안산 능안운동장에 위치한 론볼경기장에선 10월 제35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경기도 장애인론볼연맹 소속 선수들이 훈 론볼 경기는 련에 열중하고 있었다. 하고 있다 고 전했다. 도장애인체육회를 비롯한 주변 분들의 지원으로 한국에선 1987년 제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처음 시범경 운동을 계속 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그의 올해 목 남 전무이사는 론볼은 동료들과 함께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론볼이라는 이름은 잔디에서 볼을 굴린다는 뜻에서 유래됐 기를 실시했고 1988년 서울장애인올림픽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 표는 국가대표에 선발돼 내년 아시아-태평양 대회 가장 큰 장점이다 라면서 론볼은 가로, 세로 40 의 경기장을 몇 번 다. 표적이 되는 공인 잭 을 먼저 굴려놓고 공을 근접시켜 겨루 다. 현재 전국체육대회 이외에도 안양시장배, 전남도지사배, 서 에 출전하는 것이다. 윤 씨는 올해 남은 대회에서 씩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재활 운동으로도 안성맞춤 일 뿐 아니라 가 는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울시장배 등 다양한 전국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포인트를 쌓아 국가대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즐길 수 있어 새롭게 각광 받고 있는 스포츠다. 하겠다 면서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족 같은 분위기에서 여러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어 사교성도 좋아질 수 있다 고 소개했다. 또 그는 여기서 운동을 하는 선수들은 고통이 심해 진통제를 먹 어느 팀이 많은 수의 공을 표적구 가까이에 놓느냐에 따라 승 부가 갈린다. 매회 점수를 합산해 최다 득점자가 승리하는 방식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다짐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제21562호 2015년 8월 21일 금요일 17 늦깎이 휴식 가을로의 초대 함양 상림숲은 9월이면 30만 포기의 꽃무릇으로 붉게 물든다. 한국지방신문협회 공동기획 # 남해 독일마을과 금산 보물섬 남해로 가보자. 아름다운 남해바다와 물건방 조어부림이 펼쳐지는 남해 독일마을. 고국을 떠나 외화벌 이에 나섰던 파독광부와 간호사 30여명이 귀국 후 이곳에 터를 잡고 마을을 이뤘다. 주황색 기와와 하얀색 벽이 특 징인 독일식 주택에 살며 관광객과 독일문화를 공유한 다. 지난해 6월 파독광부와 간호사들의 삶의 흔적을 담은 파독전시관이 문을 열었다. 매년 10월 이곳에선 독일마 을 맥주축제 가 열린다. 정통 독일맥주의 독특한 맛과 다 양한 독일식 안주가 독일마을의 낭만과 어우러져 관광객 들을 유혹한다. 올해 맥주축제는 10월 9~11일 열린다. 다도해의 푸른바다가 한눈에 담기는 산에 오르는건 어 떨까. 경치가 빼어나 소금강 또는 남해금강이라 불리는 남해 금산(681m)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공 원으로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룬다. 금산은 망대 문장암 등 38경을 품고 있는데 기기묘묘한 바위들마다 아름답 # 밀양 만어사 표충사 다. 정상에 서면 남해바다에 점점이 떠 있는 섬들과 해수 욕장이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정상 부근엔 우리나 기기묘묘 바위 푸른 다도해 품은 남해 금산 나라에 큰 어려움이나 전쟁 등 변란의 징후가 있을 때 비 라 3대 기도처의 하나인 보리암이 있다. 8부 능선까지 도 로가 나 있어 20여분만 걸으면 정상에 갈 수 있다. 상주은 독일마을 들러 맥주 한잔 더하면 낭만가득 만어사(萬漁寺)는 만어산(萬漁山 670m)의 너덜겅(돌 분이 소요된다. 낭만 가득한 함양으로 떠나보자. 천년의 숲 상림은 연 인과 친구, 가족을 위한 추천 여행지. 숲속 오솔길을 걸으 며 꿀맛같은 여유를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 천연기념물 천년 숲 함양 상림 9월 꽃무릇 붉게 물들고 물고기떼 닮은 돌밭 밀양 만어사 신비로움 이 많이 흩어져 있는 비탈)의 돌들이 마치 바닷속 물고기 떼를 연상케 한다. 여기에 얽힌 신비로운 두 가지 전설 중 하나가 동해 용왕의 아들이 죽을때가 되어 무척산의 신승 (神僧)을 찾아가 새로 살 곳을 부탁했고, 신승은 용왕의 아들에게 가다가 멈추는 곳이 바로 그곳이라고 말해줬 제154호로 지정된 상림은 신라 진성여왕 때 당시 천령태 수로 있던 최치원 선생이 홍수를 막기 위해 조성한 인공숲 면에 땀이 흐르는 홍제사 표충비 는 밀양의 3대 신비로 불리는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모래비치 인근 금산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면 1시간30 # 함양 상림과 물레방아골 축제 얼음골 과 만마리 물고기가 돌이 되었다는 만어사, 10월 마산 국화축제 10만송이 그윽한 향기 다. 용왕의 아들이 길을 떠나자 수많은 고기떼가 그의 뒤 이다. 총면적이 21 이며 숲 길이는 1.6 에 달한다. 은행 를 따랐는데 그가 멈춘 곳이 만어사이며 만어사에 이르자 나무 생강나무 비목나무 개암나무 등 120여종 2만여 그 용왕의 아들은 큰 미륵돌로, 그를 따르던 수많은 고기들 루의 낙엽 활엽수가 둑을 따라 어우러져 자라고 있다. 상 은 크고 작은 돌로 변했다고 한다. 림은 계절마다 색다른 아름다움을 선물한다. 봄의 신록, 천년고찰 표충사는 단장면 구천리의 제약산에 깃들어 여름의 녹음, 가을 단풍, 겨울 설경 등 사철이 아름답다. 져 있다. 신라 태종무열왕 원년(654년)에 원효대사가 창건 그중에서도 가을 상림이 으뜸인데 화려한 단풍과 꽃무릇 하였는데 창건 당시 표충사의 절 이름은 죽림사(竹林寺) 은 국민 볼거리. 30만 포기의 꽃무릇이 9월의 상림을 붉 였다. 이후 흥덕왕 4년(829년)에 절 이름이 영정사(靈井 게 물들인다. 가을엔 단풍 명소로도 유명한데 발목을 덮 寺)로 바뀌었는데 나병에 걸린 흥덕왕의 셋째 왕자가 죽 을 정도로 수북이 쌓인 낙엽을 밟으며 추억을 담기에 좋 림사에서 약수를 마시고 완쾌되자 흥덕왕이 가람을 중창 다. 상림공원 옆 연꽃단지는 또 다른 볼거리. 6만6천 의 케하고 절 이름도 영정사 로 바꾸었다고 전한다. 오랜 역 연밭엔 백련 홍련 황련 등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 사의 표충사를 만나러 가는 길은 짙고 푸르고 깊다. 오는 9월 상림공원을 찾으면 물레방아골 축제를 즐길 # 창원 마산가고파 국화축제 창동예술촌 수 있다. 전국음악경연대회, 시조경창대회, 풍물 국악경 바다 옆에서 국화꽃 10만 송이가 뿜어내는 향이 마음을 연대회뿐 아니라 연극공연 축하공연 가요제 등 풍성한 볼 흔드는 때가 다가온다.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거리가 마련된다. 축제 기간은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창원 마산항 제1부두에서 열리는 제15회 마산가고파 국 화축제 가 바로 그것. 우리나라 최초의 국화 상업재배 시 다도해의 푸른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남해 금산. 배지였던 창원에서 매년 열리는 우수축제 로 140만명 이 상이 다녀간다. 2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세계기네스 기록 경신을 위한 1천510송이의 다륜대작 전시를 비롯해 어린 이를 위한 디즈니 마을 등 11개 테마구역을 구성해 전시한 다. 또한 해상뮤지컬 불꽃쇼와 창원시립예술단의 공연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을 예정이다. 쇠퇴해가고 있는 원도심을 문화예술의 터전으로 일군 창동예술촌 도 깊어가는 가을 찾아갈 만한 곳이다. 창원 마산합포구 창동과 오동동 일대에 있는 창동예술촌은 도 시재생사업으로 50~60년대 문화 예술의 중심지였던 마 산의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꾸민 곳. 골목모습을 복원하고 마산 골목 이야기를 바탕으로 연출한 마산 흔 적 골목, 테마예술상업 골목인 에꼴드 창동 골목, 조각 가 문신 선생을 재조명하는 문신예술 골목 등 3대 테마 골목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경남신문 /강지현기자 pressk@knnews.co.kr 맨 왼쪽사진부터 지난해 열린 마산가고파 국화 축제 모습. 물고기 떼를 연상케하는 돌들이 신 비로운 만어사. 50~60년대 마산의 추억과 향 수를 느낄 수 있는 창동예술촌 거리와 이국적 인 주택가가 눈길을 잡는 남해 독일마을 맥주 /경남신문 제공 축제 모습.

18 2015년 8월 21일 금요일 영화&맛집 제21562호 맛집을 찾아서 스크린 첫 도전 생활습관까지 바꿨어요 인터뷰 수원 매탄동 미정이네 영화배우로 변신한 걸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 앉아있을 때도 허리를 꼿꼿이 펴서 앉는 등 생활 습관까지 싹 바꾸게 됐다 고 말했다. 그녀가 주연을 맡은 영화 암살교실 은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원작이 일 본 내에서 1천만 부 이상 발매됐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지구를 파괴하 려는 초생물 살선생이 한 학교에 부임해 아이돌 가수가 아닌 배우 강지영의 모 오고 3-E 반의 담임을 맡게 된다. 3-E 습 기대해주세요! 현해탄을 넘어 일본에 반 학생들은 1천억 원의 포상금이 걸린 살 건너가 연기자로서 제2의 인생에 도전한 선생 암살이라는 미션을 받은 뒤 암살수 강지영. 본격 활동에 나선 그녀가 첫 스크 업을 받게 된다. 학교에 파견 온 최고의 린 데뷔작 암살교실 로 돌아온다. 암살자 일리나 옐라비치는 학생들과 함께 걸그룹 카라 활동을 접은 뒤 노래가 아 살선생을 암살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 닌 영화로 팬들을 찾아온 것은 이번이 처음 다. 그녀가 이번 영화에서 맡은 배역이 바 이다. 첫 영화계 도전인 만큼, 그녀는 생각 로 옐라비치다. 그녀는 옐라비치는 유능 보다 어려웠던 촬영 과정에 대한 속내를 털 하고 섹시한 킬러로, 정말 매력적인 캐릭 매콤한 양념 밴 코다리 밥도둑 이 따로 없구나 어놨다. 그녀는 아무래도 영화 작업은 처 터였다. 원작에서도 인기가 높은 캐릭터 음이다 보니 모든 환경부터가 낯설었던 게 였기 때문에 살짝 부담이 가기도 했지만, 밥을 한 숟갈 뜨는 순간, 새로운 밥 도 사실이다 며 특히 작품 속에서 섹시한 킬 매력적인 배역인 만큼 꼭 도전해 보고 싶 둑 을 찾은 기분이었다. 러 역을 맡다 보니 그 배역을 소화하기 위 었다 고 밝혔다. 해 서 있는 자세부터 고치려고 노력했고, 달걀이 올려진 공기 밥은 신의 한 수 배우 강지영은 현재 드라마 촬영 작업 도 활발히 하고 있다. 그녀는 일본에서 맛집 이 흔한 시대다. 미식가들의 블로 민왕 이라는 드라마를 찍고 있는데, 일 그에는 항상 사람이 들끓는다. 하지만 정 맛의 비결은 재료와 기술에 있었다. 속 본인 역할이라 부담이 크지만 최선을 다 작 맛집을 찾아도, 원하는 맛을 얻을 수 초 덕장에서 직송해 온 코다리에, 여러 품 하고 있다 며 이 작품은 한국에서도 방 없을 때가 많다. 비슷한 메뉴에 도토리 키 종의 고추 가루로만 매운맛을 낸 것이 비 송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재듯 정해진 조리법은 새로운 맛을 찾는 결이다. 알고 보니 서울 성수동 뚝도시장 고 했다. 화려했던 아이돌 가수를 넘어 훌 사람의 미각을 충족시킬 수 없다. 그러던 의 명물인 미정이네 에서 직접 기술을 익 륭한 배우로 성장해 나갈 그녀의 행보에 중 수원의 새로운 맛집 소문을 들었다. 삼 혀 분점을 냈다. 관심이 모인다. 성전자 수원사업장 인근 매탄동 상업지구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스위트파워 제공 피 튀기는 재난영화 연평해전 다. 무엇보다 코다리가 튼실했다. 맵지만 이대연의 영화 톡 세상 톡 혀끝이 아리지도 않았다. 콩나물 무침, 어묵볶음, 김치 등 밑반 내에 위치 해 있는 미정이네 다. 삼성맨 찬도 일품이다. 밑반찬 역시 30대의 두 남 들 사이에서 이미 식사는 물론 술 안주로 자 사장님이 직접 조리한다. 계란탕과 함 도 인기를 끌고 있다는 설명이 곁들여졌 께하면 술안주로도 제격이다. 이 때문인 다. 코다리찜이라는 메뉴가 신선했고, 국 지 이 가게는 맛보기 맥주 도 제공한다. 내산 고추 가루로만 매콤한 맛을 낸다는 코다리는 명태내장을 제거하고 반 건조 게 더욱 기대를 갖게 했다. 한 것이다. 단백질은 높은 반면 지방 함유 추천을 받은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지인 는 적어, 여성들의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몇몇과 가게를 찾아, 메인 메뉴인 코다리 인기가 높다. 주문과 동시에 조리에 들어 피가 튄다. 다급한 고함과 고통에 찬 비 공포영화와 맥을 같이 한다. 표면적으로 관객의 마음속에 남게 된다. 영화를 둘러 찜을 시켰다. 매운맛의 정도를 선택할 수 가, 성격이 급한 미식가는 가게를 찾기 10 명이 난무한다. 포탄이 선체를 때리고 총 공포영화의 희생자는 개인인데 반해 재난 싼 현실적 조건이나 애국, 반공 등의 이념 있었는데, 우선은 중간 맛을 택했다. 붉 분전, 전화로 미리 주문을 할 것을 권한 탄이 살을 찢는다. 카메라가 바쁘게 움직 영화의 희생자는 대개 집단이라는 사실이 은 접어두고라도 무엇 에 대한 질문이 남 은색 양념으로 조려진 코다리찜이 상위에 다. 점심특선 메뉴인 코다리찜(1인 양푼 이며 클로즈업한다. 그 시선에 붙잡힌 것 눈에 띄는 차이일 것이다. 재난이 무서운 는다. 영화는 관객에게 무엇을 보여주고 나왔다. 매콤한 냄새가 후각부터 자극한 밥 포함) 8천800원. 2인 이상 주문 가능. 은 찢긴 살과 흐르는 피의 처참함이다. 그 것은 감당하기 어려우며 대처할 수 없기 자 했을까? 다. 코다리 살을 뒤집자, 잘게 저민 양념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1263-3. (031)216- 러므로 그들은 전투하고 있는 것이 아니 때문이다. 우리 일상 밖으로부터 다가오 영화의 몇 장면에서는 실제 기록영상이 이 밴 채로 냄비 바닥에 자리 잡고 있다. 8878 무를 밥에 비비고 그 위에 코다리를 올려 다. 훼손된 몸의 이미지를 착취당하고 있 된다. 그런데 꼬리 끌기나 애국마케팅, 는, 납득할 수 없는 불가항력적이며 절대 삽입됐다. 붉은 물결로 뒤덮인 월드컵 거 을 뿐이다. 이념 논쟁 등과 관련된 논란 말고도 연평 적인 힘을 지닌 어떤 것이다. 리응원 장면과 장례식 장면, 그리고 엔딩 연평해전 이 6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두 달에 가까운 상영 기간 탓에 꼬리 끌 해전에 대해서는 할 얘기가 하나 남은 것 같다. 재난영화는 등장인물들의 일상-재난 크레딧이 올라가는 동안 나오는 쿠키 영 의 조짐-재난 발생-재난의 극복 이라는 상 등이다. 모든 것이 사실이고, 실존했던 기본 구조를 지닌다. 인물들이 겪어야 했던 비극적 경험이라는 기 라는 비아냥거림이 있지만, 메르스 여 영화는 제2연평교전 을 소재로 하고 파 등 악재와 블록버스터들의 틈바구니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아니 그것까지도 그런데 연평해전에는 공포의 해소를 위 것을 강조하고 있다. 그런데 실존인물들 에서 관객 수 600만이라는 성과를 올린 포함해 재난영화의 구조를 충실히 따르 한 극복 의 단계가 배제돼 있다. 유족의 의, 괴기스러울 정도로 처참하고 노골적 것은 어쨌건 쉬운 일은 아니다. 흥행 전략 고 있다. 영화가 보는 시선에서 연평해전 슬픔과 정부의 무능이 후일담처럼 그 자 인 이미지들을 통해 이 영화가 말하고 싶 인 애국마케팅 의 효과도 컸으리라 짐작 은 전쟁이 아니라 재난이다. 재난영화는 리를 메운다. 결국 공포는 사라지지 않고 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영화평론가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2 사회 2015년 8월 21일 금요일 제21562호 교통사고 하루 131건 꼴 경기도 전국최다 불명예 특히 도내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살펴보면 부천 상동 세이브존 사거 경기지역에서 지난해 가장 많은 교 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들 떠난 동네문방구 문닫는 추억가게 동네 문방구가 사라진다는 건 아이들이 추억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진다는 뜻입니다. 리(34건), 안양 호계동 용화사 사거 20일 오전 11시께 수원시 세류동의 한 초등학교 앞 문방구는 사람이 리(33건), 성남 하대원동 모란삼거 찾지 않는 듯 먼지가 쌓이고 있었다. 아이스크림 기계는 오랫동안 작동하 리(33건), 수원 매산동 수원역광장 지 않은 상태였고, 선반 위에는 팔리지 않은 장난감 상자들이 누렇게 변 (32건) 등 순이다. 한 채 방치되고 있었다. 20일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도 조 의원은 교통사고 다발지역 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교 에 대한 집중 관리와 교통안전 캠페 이 문방구의 하루 매출은 30만 통사고 발생 및 교통사고 다발지역 인,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등 교통 원으로 제품원가를 제외하면 순이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 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 익은 10만원이 채 되지 않는다. 게 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22만3천 다 며 교통사고 최다 발생지역이 다가 가게 임대료까지 내면 남는 552건이며, 이중 경기도내에서 가 라는 오명을 벗고 국민이 안전하고 게 거의 없다. 장 많은 4만8천112건(21.5%)이 발 살기 좋은 교통사고 청정지역으로 주변에 대형문구점과 대형마트 생했다. 거듭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경찰을 가 들어서면서 아이들은 동네 문방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910 비롯한 관계기관이 긴밀하게 협조 구를 더 이상 찾지 않는다. 찾는 아 명으로 전국 시 도 평균(280명)의 해 중장기 교통대책을 차질 없이 추 이들이 줄어들면서 장난감을 공급 3.3배로 나타났으며, 부상자도 7만 진해 나가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하는 기업들도 문방구를 떠났다. 3천844명(전국 평균 1만9천853명) 한편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손 한 때 동네 문방구에서 가장 인 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실비용은 지난 2011년 21조9천525억 기있는 상품은 영실업 등 완구제 하루 평균 131건의 교통사고가 발 원, 2012년 23조5천900억원, 2013년 작 기업이 만든 장난감이었지만 이 문방구 주인 김모(63)씨는 아 아오는 사람들로 성업 중이었다. 생해 2명이 사망하고 202명이 부상 24조444억원으로 집계됐다. 미 효자상품은 대형마트로 옮겨진 직 아이들이 저렴한 식품을 찾긴 매장 곳곳에는 남녀노소의 눈길을 (33 여)씨는 물건이 다양해 꼭 필 한국문구유통협동조합 관계자 지 오래다. 지금은 동네 문방구에 하지만 남는 것이 없다 며 대형 끌 만한 인기 캐릭터가 그려진 팬 요한 게 없더라도 와서 구경하다 는 문방구는 주인과 아이들이 교 서 원가가 저렴한 중국산 모방 장 마트 등으로 동네 문방구는 설 곳 시 장난감 사무용품들이 진열돼 간다. 같이 구경하다 아이가 맘에 류하고,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추 난감만 팔고 있다. 을 잃은 것이 현실로 근처 문방구 있었다. 드는 걸 고르면 사주곤 한다 고 말 억을 쌓는 소중한 공간이었다 며 하고 있는 셈이다. 날씨 /조윤영기자 jyy@kyeongin.com 21일 금요일 (음력 7월 8일) 비처럼 떨어지는 수은주 완구뿐만이 지난 책이나 연필 색종이, 심지어 멜로 대형문구점과 대형마트가 들어서면서 동네 문방구를 찾는 발길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20일 오후 수원 시내의 한 초등학교 앞 디언 같은 학용품 모두 학교에서 에 위치한 문방구에서 주인이 물건을 정리하고 있다. 는 빚만 300만원이 넘는다 고 토 로했다. 2010년부터 정부에서 초등학생을 최고기온은 27~29도의 분포가 되겠다. 대상으로 학습준비물 무상지원 정 반면에 같은 시간 수원시 인계동 책을 시행한 이후 학용품도 사가 의 한 대형 문구점은 끊임없이 찾 해뜸 05:53 해짐 19:19 달뜸 11:42 달짐 22:45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 받거나 대형마트를 찾는다. 비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3도, 낮 밀물 08:11 20:34 썰물 02:14 14:31 인천 아니었다. 는 사람이 없어졌다. 아이들은 공 특히 대형문구점은 근처에 자리 이날 문구점을 찾은 문모 했다. 잡은 기업에서 대량으로 문구 용 이처럼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학 품을 구매하는 덕에 하루 매출이 용품 장난감 먹거리 등 아이들의 150만원은 거뜬히 넘고 있다. 복합생활공간이었던동네문방구는 간 신상정보 공개를 명령했다고 20일 밝혔다. 서 울 23/28 양 평 21/29 인 천 22/28 수 원 22/29 평 택 23/28 강수확률 인천 서울 강릉 바다날씨 풍향 서 해 동~남동 남 해 북동~동 동 해 남동~남 풍속 파고 4~9 0.5~1.0 8~12 1.0~2.0 5~9 0.5~1.0 대전 전주 강릉 22/29 대전 22/27 광주 22/27 대구 21/26 부산 22/25 제주 25/29 오늘 이후 날씨 22일(토) 광주 /김범수기자 faith@kyeongin.com 23일(일) 대구 인천 22/28 23/28 수원 부산 서울 22/30 제주 파주 22/30 22일(토) 23일(일) 21/31 21/30 22/30 의정부 21/30 22/30 22/30 백령도 20/26 21/26 결했다. 최씨는 지난해 12월 30일 직장 개발 업체 측으로부터 수천만원 다 라며 취득한 금액도 적지 않아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엄벌이 필요하나 범행을 인정하고 오상용)는 직장 동료의 7살짜리 범행으로 한창 성장기에 있던 나이 리를 도와달라 며 동료의 딸인 A 이종철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반성하는 점, 인천경제청장으로 재 딸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유사 어린 피해자는 상당한 정신적 충격 (7)양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한 뒤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직하면서 성실히 직무를 수행한 점 강간한 혐의(13세 미만 미성년자 을 받았을 뿐 아니라 앞으로 성적 유사강간하는 등 비슷한 방법으 등을 고려했다 고 양형이유를 설명 위계 등 추행 등)로 최모(39)씨에 정체성과 가치관을 형성해 나가는 로 2차례에 걸쳐 범행한 혐의로 기 했다. 게 징역 6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데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소됐다.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5년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 피고인은 /강영훈기자 kyh@kyeongin.com 인천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손 전국날씨 수원 타깝다 고 말했다. 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 고 판 의정부 21/29 오후 제 설 자리를 잃어가는 현실이 안 무면허 운전을 하기도 한 점을 고려 백령도 21/27 오전 문구업은 호황인 시절을 지나 이 전력이 있음에도 또다시 술에 취해 파 주 21/29 강 화 21/28 점차 몰락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 진홍)는 20일 뇌물수수 혐의로 기 소된 이 전 청장에 대해 징역 1년에 이 전 청장은 지난 2011년 5월부 집행유예 2년, 벌금 2천200만원을 터 2012년 3월까지 3차례에 걸쳐 용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의 동료 집을 방문했다가 이삿짐 정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1천947만원 유 무의도 복합레저단지 개발업체 추징을 명령했다. 인 에잇시티 측으로부터 2천만원 첫 공판에서 혐의사실을 모두 부인 참석해 북한 체제에 동조하는 이적 고위공직자로 더욱 상당의 고급 양복 4벌 등을 받은 혐 했다. 이날 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 성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엄격한 도덕성이 요구됨에도 이같 의로 기소됐다. 이 전 청장은 또 지 판사 양철한) 심리로 우 전 대변인 또 이들은 각종 행사에서 반미혁 은 범죄를 저질러 죄질이 좋지 않 난해 5월 인천 송도의 한 식당에서 과 이영춘 민주노총 고양 파주지부 명투쟁을 선동하는 혁명동지가를 장 등에 대한 첫 공판이 진행됐다. 제창하고 당의 령도체계를 철저히 재판부는 손안의 뉴스친구 앱시리즈 모바일 K 인천경제청 발주 공사를 낙찰받은 RO 회합 에 참석해 북한체제에 건설업체 대표로부터 500만원을 받 동조한 발언을 한 혐의(국가보안법 우 전 대변인 등은 지난 2013년 5 은 혐의다. 위반)로 구속기소된 우위영 전 통합 월 12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마리스 진보당 대변인 등 3명이 20일 열린 타교육수사회에서 열린 RO 회합에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세울데 대하여 등 이적표현물을 소지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강영훈기자 kyh@kyeongin.com

제21562호 사회 2015년 8월 21일 금요일 23 곳간 비었다 앓는 소리 치적쌓기 사업엔 흥청망청 인천 기초지자체, 전시성 사업 예산낭비 심각 을 들여 성냥공장 박물관을 만들 등 관련된 자료를 수집해 전시할 산 달동네박물관 과 전시 물품이 체를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한 바 업에 투입되는 예산을 막을 수 있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계획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구의 비슷해질 수밖에 없다 며 특별한 있다. 정지열 연수구의회 의원은 다고 주장한다. 계획에 부정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 고민없이 전시성으로 박물관만 찍 대강당에서 작은 음악회나 토크 한국지방정부연구원 김회창 원 동구지역은 우리나라 최초 성냥 공장인 조선인촌성냥주식회사 가 다. 인근에 위치한 수도국산 달동 어 내려고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 콘서트, 각종 문화강연 등을 주로 장은 임기제 구청장들은 본인의 있었던 곳이다. 1918년 동구 금창 네 박물관 과 콘텐츠가 중복될 우 는다 고 지적했다. 여는 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 며 재 임기 동안 치적을 남겨야 하기 때 동 지역에 문을 연 조선인촌성냥 려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연수구는 최근 청사 지하 대강당 정이 부족해 꼭 필요한 곳을 제외 문에 무리한 사업을 추진할 수밖에 재정난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기 10만명이 찾는 박물관 인근에 이와 주식회사 는 당시 500여 명의 직원 인천시립박물관 배성수 전시교 의 영사실 준비실 분장실 부속실 하고, 지출을 줄이고 있는 상황에 없다 며 일정 예산 이상이 투입되 초지자체가 여전히 보여주기식 예 유사한 물품이 전시되는 박물관건 이 근무했을 만큼 큰 기업이었던 육부장은 성냥은 주민들의 생활 음향시설을 전면 교체하면서 약 4 서 왜 이 사업을 했는지 모르겠다 는 사업에 대해서는 주민들에게 의 산낭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지 립 계획을 세우고 있다.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이 일대에 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성냥 억원을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 고 불만을 토로했다. 견을 묻고, 동의를 받도록 해야한 적이다. 3년 전에 수리한 멀쩡한 대 인천시 동구는 송림 1동 주민센 우리나라 최초의 성냥공장이 있던 공장 박물관을 만든다면 과거 이 연수구는 이미 지난 2012년에 1 전문가들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강당을 리모델링하고, 이미 연간 터 지하 1층에 4억5천만원의 예산 사실을 기념하기 위해 성냥의 역사 지역 생활사를 보여주는 수도국 억7천만원을 들여 450개의 좌석 전 여론수렴 과정을 거쳐야 전시성 사 다 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노조 조합원 명단을 일일이 작성해 이 교통사고를 내 60일 정직 처분을 들의 특성을 알아보고 비상대기 편성 받은 50대 버스 운전기사가 사측 인천 부평구의 한 대학병원이 돈 이 과도한 징계를 했다 며 회사 앞 벌이에 급급해 직원과 의사들을 환 이에 성모병원 관계자는 터무니 나무에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 자 유치에 내몰고 노조에 가입한 직 없고 과장된 내용을 유포에 대해 적 은 일이 발생했다. 원은 탄압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 극 대응할 것 이라며 일부 노조원 20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됐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이 병원 질서를 해치고 있어 적법한 이날 오전 6시30분께 부평구 십정 인천부천지역본부는 20일 인천성 징계 절차를 한 것일 뿐 이라고 해 동 A 버스회사 운전기사 김모 모병원 돈벌이 경영 및 노동인권탄 명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56)씨가 회사 앞 나무에 목을 매 숨 압 실태고발 기자간담회 를 열고 병원이 무분별하게 수익추구를 져 있는 것을 동료 직원이 112에 신 하고 있으며 병원 내 노조 탄압을 고했다. 전면 중단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A 버스회사는 김씨가 지난 6월 1 일 버스를 운전하던 중 추돌, 승객 북한군 해안초소에 긴장감 등 3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를 낸 이 도 앞 북한 개풍군 원정동 북한군 해안초소 진지에 북한군들이 보이고 있다. 북한군이 20일 오후 서부전선 포격 도발로 강화군 교동면 주민들이 대피소로 대피하는 등 남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은 강화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 노조 측이 이날 배포한 자료에는 지난 2009년 열린 29차 기획조정실 유로 지난 5일 60일 정직 이라는 징 회의록 중 환자 풀을 증가시키는 것 계를 내렸다. 이 최대 숙제고 급선무 라며 수익성 김씨의 한 동료는 김씨는 홀로 높은 임상과 선정 및 효율적 관리를 요양원에 있는 어머니를 부양하고 하라 는 지시가 기록돼 있었다. 특히 있어 정직으로 생활비를 벌지 못하 면 가계 형편이 어려울 지경이었다 환경단속 봐주고 뇌물 폐수업체 불법 묵인 며 정직이라는 징계가 김씨에게 가 PET-CT(암 진단 등 정밀 검사기기) 운용을 활성화해 일 평균 촬영 건수 17건을 유지하라는 내용까지 포함돼 혹했다 고 전했다. 을 무료(974만원 상당)로 이용한 혐 김씨 역시 유서 일부에서 회사 경찰은 허 팀장이 사용한 신용카 있다. 일부 직원들이 쓴 신규환자 드 대금을 대신 내준 폐수처리업체 유치방안 보고서에는 한달 평균 폐수처리업체로부터 뇌물을 받 대표 심모(67)씨와 골프장을 무료 300~2천 명 수준의 안과 검진 환자 은 허 팀장은 지난 3년간 해당 업체 로 이용하게 한 모 골프장 경영팀장 에게 정밀 검사를 홍보해 신규환자 허 팀장은 2012년 3월부터 지난 의 불법 행위와 관련해 비교적 가벼 조모(43)씨도 뇌물공여 혐의로 각 를 유치해야 한다며 이를 두고 황금 에 가까운 금품을 받아온 것으로 달까지 자신이 관리하는 폐수처리 운 행정처분인 개선명령만 2차례 내 각 불구속 입건했다. 어장 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드러났다. 업체 대표로부터 신용카드를 받아 렸다. 자신이 무료로 이용한 골프 경찰 관계자는 구속된 공무원 노조 측은 또 병원이 노조 탄압 의도 받고 있다. 대표의 부당한 징계 남발, 민주버 환경오염 시설을 단속하는 인천 스 노조원에 대해 강력 징계를 내 서구청 공무원이 단속 무마 대가 렸다 며 죽음으로 항의하겠다 로 수년간 관련업체로부터 1억원 고 남겼다. A사 관계자는 인명피 해로 전치 3주 이상, 대물사고 100 수수)로 서구청 허모(53 6급) 팀장 을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만 원 이상은 중대사고로 보고 해 뇌물을 받은 공무원은 제대로 된 유흥비와 생활비, 골프용품 구입 장의 경우 단 한 번도 위법 사실을 은 거의 매일 출근 전 후 골프장을 을 위해 직원들을 감시하기 위한 몰 고까지 검토하고 있다 며 김씨는 단속 한번 하지 않고 환경업체들의 비 등으로 1천275차례에 걸쳐 8천 적발하지 않았다. 공짜로 이용했고 고가의 골프 장 래카메라를 설치했다고 주장했다. 2천600만원의 물적 피해를 내 중징 불법 행위를 눈감아 줬다. 130만원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 특히 서구청 허 팀장은 관련 업체 비를 구입해 사용했다 며 인천 공 이들은 노조사무실 출입구에 몰 계인 60일 정직 처분을 내렸고 이 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다. 허 팀장은 또 2012년 5월부터 지 에 먼저 뇌물을 요구했고, 해당 업 직 사회에 이런 사례가 더 있을 것 래카메라를 설치해 놓은 것을 보고 는 취업규칙상 있는 내용 이라고 는 환경오염 유발업체에 단속 관련 난달까지 서구 청라국제도시 인근 체 대표가 자신이 준 신용카드를 돌 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떼 경영진에 항의하자 병원 측이 해명했다. 편의를 제공하고 9천104만원의 금 골프장의 토양오염 단속을 봐주는 려 달라고 했지만 이를 묵살한 것으 고 말했다. 오히려 카메라를 훼손했다며 경찰에 품을 받아 챙긴 혐의(특가법상 뇌물 대가로 해당 골프장과 골프연습장 로 전해졌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표를 조직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신고하기도 했다 고 말하며, 병원이 이공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