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후기 올해 신설한 연극관람 문화행사가 성황을 이뤘습니다. 모처럼 문화활동을 했다는 만족감과 함 께 같이 본다 는 공유의식으로 기쁨은 배가 됐습니다. 하반기 <웃음의 대학>은 깊은 웃음을 웃 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역시 올해 신설한 관훈초대석도 착착 진행됐습니다. 관훈초대석은 진행 형식뿐 아니라 초대 인 물의 다양성에서 자부심을 가집니다. 다음 집행부에서도 잘 살려나가시길 기대합니다. 관훈클럽 활동의 기본은 참여입니다. 클럽에 회비만 내고 클럽에서 받는 것은 없다는 회원도 있 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하기나름입니다. 내년에도 각종 행사가 줄줄이 열립니다. 한번만 나와도 본전(?)은 뽑는답니다. 행사 때마다 수줍음이 진행자나 사회자의 결격사유가 아니라는 것을 몸소 증명하는 이창순 사 무국장, 가끔 오버하는 것이 매력인 숫자 천재 이재우 부국장, 믿음직한 미소의 민영숙 과장, 막내답게 사랑스런 김후남 대리, 일년간 수고하셨습니다. 관훈클럽 60대 집행부 물러갑니다. 많이 미끄러지고 빠졌나요? 그래도 오태규 총무의 논두렁 정신 에 앞서 관훈정신이 있었기에 망가뜨리거나 무너뜨리지 않았습니다. 편집후기도 새 임원 을 맞아 다시 근엄과 위엄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편집자> 관훈통신 발행처/관훈클럽 언론인들의 연구 친목 단체 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 100-750 전화 732-0876, 737-0876 팩스 732-0877 www.kwanhun.com kwanhun@chol.com 운영위원 총 무 오태규 한겨레 논설위원 서 기 김창균 조선일보 정치 방송담당에디터 기 획 최상연 JTBC 정치부장 회 계 백수현 전 SBS 경제부장 편 집 김진경 동아일보 지식서비스센터 부장 감사 정형일 MBC 보도국 부장 이기수 경향신문 정책사회부장 주간/김진경 사무국장/이창순 편집위원 김세은 강원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신종수 국민일보 사회2부장 정충신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도운 서울신문 편집국 부국장 장인철 한국일보 논설위원 윤경호 매일경제 논설위원 하영춘 한국경제 금융부장 고승일 연합뉴스 정치부장 김혜례 KBS 해설위원 김종균 YTN 정치부 부장대우 부국장/이재우 관훈통신 150호.indd 20 2013-12-26 오후 3:26:19
관훈 통신 관훈클럽 회보 제150호 2013년 12월 23일 발행 진실과 의를 내세우고 거짓과 사악을 물리쳐 자유와 평화의 복지사회를 이루기 위하여 오늘의 혼탁한 사회에서 신문이 짊어진 사명이 무겁고 귀함을 우리는 알고 있다. 세계의 사조( 思 潮 )는 숨가쁘게 흐르고 현실의 과업은 겹겹이 절박해 오는 이때 어찌 언론만이 수구( 守 舊 )하여 주저앉아 있겠는가. 자성( 自 省 )과 개신( 改 新 )으로 취약과 편협과 횡포를 박차고 새 사조를 호흡하여 능히 세대의 앞장을 서야 할 것이다. 1957.8. 관훈클럽회지 제1호 권두언에서 총무를 마치며 관훈정신과 함께한 1년 오태규 2 관훈언론상 최병우기자기념 국제보도상 심사평 심층보도는 기본, 플러스 알파 있어야 김세은 3 관훈언론상 수상소감 상식을 구했다 고나무 4 최병우기자기념국제보도상 수상소감 무모한 미국행, 국보 를 찾다 김민철 5 관훈클럽 새 문화행사 <웃음의 대학>, 모처럼 함께 웃다 곽병찬 6 클럽소식 7 회원동정 12 편집후기 20 관훈통신 150호.indd 1 2013-12-26 오후 3:26:19
총무를 마치며 관훈정신과 함께한 1년 오태규 제60대 총무/한겨레 논설위원 관 훈열차 의 60번째 기관사로서 1년간의 열차 운행을 무사하게 마치고, 다음 기관사에게 임무를 넘기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1000명 이 넘는 까다로운 승객 을 태우고 떠나는 여정이기 때문에 중간에 기차가 탈선이라도 하면 어쩔까, 속도 는 떨어지지 않을까, 승객들이 지루해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한시도 머리를 떠날 날이 없었습니다. 다음 주자에게 핸들을 넘겨준 이 시점에도 긴장감이 완전히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되돌아보면, 그리 걱정할 일도 아니었는데 말입니 다. 훌륭한 선배들이 열차를 잘 정비해 놓고, 레일을 튼튼하게 깔아놨기 때문에 저는 그저 운전대만 단단 히 잡고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는데, 그동안 왜 그 리도 마음을 졸이고 안달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초 보자로서의 불안감, 진보언론 최초의 총무라는 부담 감, 선배들이 쌓아놓은 전통과 권위를 훼손해서는 안 된다는 의무감, 열차의 운행을 이전보다 조금이라도 개선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두루 작용한 결과가 아니 었을까 하고 자문자답해 봤습니다. 이전에도 몇 차례 본 적이 있는 시이지만, 1년간 임무를 마치고 나니 이 시야말로 저의 심정을 그대로 표현해 주는 것 같아 옮겨 적어 봅니다. 내려갈 때/보았네/ 올라갈 때/보지 못한/그 꽃 (고은의 그 꽃) 이런 아쉬움은 앞으로 계속 관훈열차에 타고 갈 승객의 한 사람으로서 뒤에 올 분들에게 잘 전달하 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저희 60번째 집행부가 1년간 활동을 하면 서 자랑할 것이 조금 있다면, 관훈열차의 강력한 동 력이라고 할 수 있는 관훈정신 을 이 시점에서 다시 탐색하고, 이를 통해 언론계가 당면하고 있는 위기 를 극복하려는 노력을 일관되게 펼쳐온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런 작업은 <관훈저널> 봄호에 관훈정 신 탐구 라는 특집기사를 실은 것을 시작으로, 2013 년 12월 <한국언론의 품격>이라는 단행본 출간까지 죽 이어졌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관훈정신은 민주성, 독립성, 초당 파성, 선진성 4가지를 기둥으로 이뤄어져 있다고 생 각합니다. 민주성은 클럽의 대표를 회장이나 총재가 아닌 총무라는 이름으로 하고 있는 데서, 초당파성 은 정치적인 사안에 대해 클럽 차원의 행동을 자제하 는 전통을 가지고 있는 데서 드러납니다. 또 독립성 은 클럽의 운영을 기금과 회비로 자체 조달하고 있다 는 점, 선진성은 언론계가 당면한 문제를 우리 클럽 이 선도적으로 파악하고 해결하려고 노력해 온 전통 에서 엿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 4개의 기둥에 참여 라는 신무기를 장착한 다면, 언론계에 어떠한 위기와 위험이 닥친다 해도 능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비롯한 제60대 집행부가 관훈클럽과 함께한 1년은 관훈정신을 통해 이런 가능성과 자신감을 발 견한 한 해였다고 자부합니다. 관훈열차는 물리적인 종착점은 없지만 지향점은 뚜렷합니다. 국민의 존경 과 신뢰를 받는 민주, 자유언론의 발전입니다. 그런 지향을 위해 저희 집행부도 지금부터는 승객으로서 계속 힘을 보탤 것을 약속합니다. 지난 1년 동안 저희 활동을 지지, 성원해 주신 선 배, 동료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 립니다. 2 관훈통신 150호 관훈통신 150호.indd 2 2013-12-26 오후 3:26:19
관훈언론상 최병우기자기념 국제보도상 심사평 심층보도는 기본, 플러스 알파 있어야 김세은 강원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어 떤 상이 권위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역사와 전통도 중요하고 대중성도 중요하지만, 무 엇보다 심사의 공정성이 관건이다. 올해 관훈언론 상은 퓰리처상 심사방식을 참고해 심사의 공정성 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심사방식을 도입했다. 심 사회의 때 후보작을 제출한 언론사의 심사위원이 자사 후보작에 대해 설명을 일체 하지 않고, 투표로 결정할 경우 최종 후보작에 오른 해당 언론사의 심 사위원은 최종 심사 논의와 투표에 참석하지 않기 로 한 것이다. 올해 31회 관훈언론상과 25회 최병우기자기념국 제보도상에는 각각 13건과 5건의 후보작이 응모했 다. 먼저 김용준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검증 등 박 근혜 정부 첫 조각 검증 보도 (채널A 사회부 정원수 차장 외 9명)과 경찰 고위층 국정원 사건 축소 은폐 지시 폭로 파문 (연합뉴스 사회부 고상민 기자), 전 두환 은닉재산 특별취재 (한겨레 사회부 고나무 기 자 외 3명) 등 3건의 기사가 최종후보로 압축됐다. 이석기 의원 참석 비밀회합 녹취록 단독 입수 보 도 (한국일보 이진희 기자 외 7명)에 대해서는 녹취 록을 정확히 입수, 보도함으로써 추후 보도의 토대 가 됐고 파급력도 컸지만 시간차 특종이라는 점, 진 행 중인 사건이므로 유보할 필요가 있다는 점 등에 서 최종후보에서 제외됐다. 국민일보의 연중기획 독 일을 넘어 미래 한국으로, 서울신문의 위기의 한국 사 교육 실태 보도 역시 적절한 어젠다에 대한 심층 보도라는 점에서 최종후보작으로 거론되기도 했지 만 심사위원 다수의 지지를 받지는 못했다. 수상작은 최종후보작 추천과정에서 이미 결정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심사위원 전원이 한겨레의 전두환 은닉재산 특별취재 를 추천했기 때문이다. KBS에서도 같은 주제로 심층보도가 있었다는 점 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보도의 내용과 기법이 중요 하다는 점에서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수개월에 걸 쳐 전직 대통령의 은닉재산을 파헤치고 분석한 취 재진의 끈질긴 노력은 물론 크라우드 소싱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독자를 기사 생산영역의 동반자로 부 상시킨 취재 방식이 높이 평가됐다. 채널A의 김용 준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검증 등 박근혜 정부 첫 조 각 검증 보도 는 시점도 빨랐고 대응 능력이 뛰어 났으며 이후 인사검증에도 영향을 미친 보도였다 는 점에서 돋보였고, 연합뉴스의 경찰 고위층 국 정원 사건 축소 은폐 지시 폭로 파문 보도는 올 한 해 한국사회를 뜨겁게 달궜던 국정원 댓글 관련 사 안에서 중요한 변곡점으로 작용했다는 점에서 의미 가 큰 보도였다. 최병우기자기념 국제보도상은 후보작들이 과연 국제보도상의 성격에 맞는가 하는 데에 대한 논란 으로 시작됐지만, 공들인 취재로 해외문화재 반환을 실제로 이끌어낸 해외문화재 추적보고서 (KBS 김 민철 김용모 기자)를 수상작으로 선정하는 데에는 별 이견이 없었다. 문화일보의 마루타부대 731 찍 힌 자위대기 탄 아베 최초보도 (김하나 기자)는 자 칫 흘려버릴 수 있는 외신 사진에 사회적 의미를 부 여한 기자의 센스와 순발력이 돋보였다는 점에서, 월간조선의 국내 최초 태평양 14개 도서국 전체 현 지 취재 (백승구 기자 외 3명)는 방송이나 일간지도 하기 어려운 기획을 최초로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 가를 받았다. 수상작이나 후보작은 물론, 올 한해 우리 언론의 고군분투는 한국 사회에 적지 않은 변화와 변화의 조짐을 만들어냈고 이는 언론의 역할과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라고 할 것이다. 세상을 바꾸는 언 론의 힘을 내년에도 기대해 본다. 관훈통신 150호 3 관훈통신 150호.indd 3 2013-12-26 오후 3:26:19
관훈언론상 수상소감 상식을 구했다 고나무 한겨레 전두환 전 대통령 은닉재산 특별취재팀 상 식을 구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관훈언론상 수상소감 첫 문장치고 진부한 단어입니다. 그러나 진부한 이 단어보다 현실이 더 진부했습니 다. <한겨레>는 진부한 수상소감 첫 문장을 이렇게 변론합니다. 법원은 1997년 전 전 대통령에게 유죄 판결과 함께 거액의 추징금을 선고했습니다. 그러 나 미납 추징금 1672억 원은 2013년 5월까지 16년 간 집행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포털에 전두환 골프 로 검색하면 무수한 기사가 뜹니다. 언론은 전 전 대 통령이 골프 칠 때만 분노한 게 아닌가, <한겨레>는 반성했습니다. 지난해 6월 전두환 전 대통령 육사 사열 논란이 벌 어졌습니다. 그러나 비난의 데시벨은 높은데, 어디서 도 2004년 전 전 대통령 차남 재용씨 조세포탈 사건 때 희미하게 드러난 전 전 대통령 은닉재산의 실체 를 넘어서는 팩트를 찾기 어려웠습니다. 그때 <한겨레>는 진부하지만 상식적인 질문에 기 댔습니다. 전 전 대통령에게 남은 재산이 없다는 주 장이 거짓임은 2004년 수사 판결 때 입증된 게 아 닌가? 1988년 5공 청문회 이후 모든 은닉재산 의혹 기사와 수사 재판 기록을 모두 참조했습니다. 이제 훈 전 <한겨레21>편집장이 특별취재를 허락했습니 다. <한겨레21>의 딸 효선씨의 관양동 땅 소유 특 종은 그렇게 나왔습니다. <한겨레>는 상식적 질문을 더 밀고나가기로 했습 니다. 대선 이후 지난 5월 상식이 부정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종편과 극우사이트 일간베스트사이 트 가 5 18 민주화운동을 왜곡 부정했습니다. 민 주화 이후 진보 보수가 공유한 상식의 교집합이 부 정당한 겁니다. 전두환 이라는 이름은 진부했지만, 이런 역사왜곡은 전혀 진부한 게 아니었습니다. 추 징시효 만료가 2013년 10월로 닥친 현실도 진부하 지 않았습니다. 진부한 역사적 과제를 진부하지 않게 보도하고 싶 었습니다. 온라인 집단지성 실험인 크라우드 소싱 (crowd sourcing)을 시도한 이유입니다. 전 전 대통령 재산 은닉 조력자 명단 등을 담은 잊지말자 전두환 사전 1.0 을 만들어, 온라인에 공 개했습니다. 실제로 많은 시민들이 130여건의 제보 를 했고, 이 중 신뢰할 만한 제보를 추려 취재한 결 과 많은 특종을 썼습니다. 때마침 미납 추징금 환수 라는 상식적 과제 해결에 국회, 청와대, 검찰이 모 두 나섰습니다. 16년 만에 상식문제 하나 풀었습니다. 특별취재 팀 혼자 푼 게 아닙니다. 과감히 특별취재팀을 구성 한 유강문 편집국장과 박용현 사회부장 등 여러 에 디터들의 결단과 편집국 동료 선후배들의 응원 덕 입니다. <한겨레> 혼자 푼 게 아닙니다. 선의의 경쟁을 했 던 기자 동업자들 덕입니다. 매체들 사이에 다시 선 의의 탐사보도 경쟁이 벌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검찰 이 상식적으로 행동할 때 얼마나 멋진 집단인지 다 시 배웠습니다. 진보나 보수보다, 상식은 힘이 셉니다. 그 진부한 진실을, 전혀 진부하지 않은 취재 경험을 통해 배웠 습니다. 감사합니다. 진부하지만, 이 말밖에. 4 관훈통신 150호 관훈통신 150호.indd 4 2013-12-26 오후 3:26:19
최병우기자기념국제보도상 수상소감 무모한 미국행, 국보 를 찾다 김민철 KBS 정치외교부 기자 기 자생활, 2014년으로 15년차가 됩니다. 방송 기자들 대부분이 그렇듯이 한 부서에 오래 있지 못하고 이 부서 저 부서 돌며 취재하느라, 전문 성 없이 박이부정( 博 而 不 精 )할 수밖에 없습니다. 문 화재 분야도 역시 조예가 깊진 않았습니다. 그저, 소 중한 궁중 유물이 전쟁 통에 무더기로 반출됐다는 기 록과, 이것을 지금에라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무모한 희망을 갖고 이번 취재를 시작했을 뿐입니다. 주로 찾으려 했던 것은 어보 였습니다. 조선 왕실 의 의례용 도장인 어보 는 행정사무용으로 사용하던 옥새와 달리, 종묘에 수백 년간 보관해 온 것들인데, 300여 개 가운데 47개를 6 25전쟁 당시 미군이 훔 쳐갔다는 기록을 발견했습니다. 이 기록을 들고, 무작 정 미국행 비행기를 탔을 때만 해도 이 어보 중 하나 라도 찾을 가능성은 희박했습니다. 그런데 행운이 찾아왔습니다. 물어물어 찾아간 LA 의 한 소장가의 집에서였습니다. 한국 소장품들을 자 랑하며 보여주던 이 소장가는 서재 한쪽 귀퉁이에 있 던 궤짝에서 무언가를 꺼내 불쑥 내밀었습니다. 처음 엔 모조품 어보인가 했는데, 살펴볼수록 진품 같았습 니다. 다리가 후들거렸습니다. 사진을 찍어 한국의 어 보 전문가들에게 보인 끝에 이 어보가 조선 제18대 현종의 어보임을 확인했습니다. 사라진 어보들 가운 데 하나를 60년 만에, 미국 땅에서, KBS 취재진이 직 접 찾아낸 것입니다. 미 국토안보수사국(HSI) 수사관과의 단독 인터뷰 도 잊지 못합니다. HSI는 이미 2007년부터 유네스코 의 협약을 근거로 도난 문화재를 본국에 돌려주는 사 업을 활발히 진행해오고 있었습니다. 현재까지 20여 개국에 7000여 점을 반환했는데, 한국으로의 반환은 없었습니다. 이번 인터뷰로 HSI는 한국 도난 유물 반환에 속도 를 냈고, 우리 문화재청과 대검찰청과의 공조 수사 도 한층 긴밀해졌습니다. 실제로 방송 이후 HSI는 호 조태환권 원판 을 한국에 공식 반환했고, LA 문정왕 후 어보와 우리가 찾은 현종 어보, 샌디에이고의 대 한제국 옥새 등을 줄줄이 압수해 한국 반환을 진행 하고 있습니다. 해외문화 추적보고서 는 한 미동맹 60년 되는 해에 한 미 양국이 더 긴밀히 공조하는 데 기여하 는 등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는 게 문화재 당국 관 계자들의 말입니다. 관훈클럽에서 최병우 국제보도 상을 주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 를 드립니다. 이 귀한 상은 결코 저 만의 것은 아닙니다. 수상 소 감은 제가 쓰지만 방송 프로그램을 같이 만들기까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한 김용모 촬영기자의 공이 컸습니다. 또, 주요 외국 기록물들을 찾아내고 현지 관 계자들을 섭외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김지혜 정 운기 자료조사 요원들의 도움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급변하는 언론환경에서 공영방송의 살 길은 탐사보도 임을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는 탐 사보도팀 동료 기자들과, 며칠 밤을 새우며 이번 취 재와 프로그램 제작을 진두지휘한 이주형 탐사보도 팀장, 그리고 감일상 탐사제작부장, 백운기 시사제작 국장, 또, 본인이 정치외교부로 부서를 옮기고도 후 속 취재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금철영 외교안보 팀장과 김환주 정치외교부장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관훈통신 150호 5 관훈통신 150호.indd 5 2013-12-26 오후 3:26:19
관훈클럽 새 문화행사 <웃음의 대학>, 모처럼 함께 웃다 곽병찬 한겨레 대기자 실 컷 웃었는데, 실은 비극이었다. 문득 로랑 티 라르 감독의 영화 <몰리에르>의 마지막 장면 이 떠올랐다. 죽어가는 연인 엘미르는 몰리에르(희극 작가)에게 슬퍼하는 모습은 싫어요. 웃게 해주세요 라고 말한다. 몰리에르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라고 말하자 엘미르는 이렇게 답한다. 세상에 희극 을 담지 않은 비극이 어디 있을까요. <웃음의 대학>은 2009년 국내 초연 때부터 장안 을 휩쓸었던 화제의 연극이었다. 초연 객석 점유율 100%를 기록하며 2010년까지 전국 누적 관객수 30 만 명을 동원했다. 당시는 인터넷은 물론 SNS에서 오 가는 의견까지 단속 대상이 되고, 풍자적인 그래피티 아트까지 처벌을 받던 상황이었으니, 검열을 소재로 한 이 연극은 시기적으로 잘 맞아떨어졌다. 그러나 상황적 요인이 성공의 비밀은 아니었다. 돌아온 무대 역시 그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검열은 관훈 가족에게 잊으려야 잊을 수 없는 악 몽이다. 신문 대장을 들고 보안사 하사관에게 오케 이 사인을 받아야 했고, 저녁마다 보도지침이 떨어지 던 것이 불과 한 세대 전의 일이었다. 비록 그 시절 을 거치지 않았다 해도, 아주 오랫동안 권력의 감시 를 받아야 했던 한국 언론의 비참한 기억을 잊을 사 람은 없다. 그런 점에서 웃음을 제공하는데 목숨을 건 희극 작가와 억압체제를 흔들 수 있는 웃음을 대 본에서 발라내려는 검열관 사이의 갈등은 남의 일이 아니었다. 웃음을 사실 혹은 진실로 바꾸면 그건 우 리의 자화상이었다. 하지만 이 희극이 작가와 검열관의 갈등을 통해 권 력의 위선만을 드러내려 했다면 건조한 웃음만을 던 지는 데 그쳤을 것이다. 그것이 감동까지 던질 수 있 었던 것은 검열관의 치열한 내적 갈등 때문이었다. 권력(검열)과 개인(검열관)의 갈등이야말로 이 연극 의 핵심이었다. 웃음을 거세한다는 것이 더 희극적으 로 바뀌면서, 검열관은 끝내 이렇게 고백한다. 당신 의 작품은 평생 웃어본 적이 없는 나를 83번이나 웃 게 만들었소. 비록 1940년대 군국주의 시절 일본을 배경으로 하 고 있지만, 검열은 추억이 아니라 현실의 문제다. 권 력에 의한 물리적인 검열은 전두환 정권, 그리고 보 도지침은 노태우 정부 때 끝났다. 공연물이나 영상물 에 대한 사전검열 역시 1996년 공륜의 퇴장과 함께 폐지됐다. 그러나 조직의 논리와 수익원인 자본의 압 력 앞에서 우리 언론인은 여전히 고단하다. 극 중의 권력자로서 검열관은 끝까지 대본에서 모 든 웃음을 지우라고 호통친다. 하지만 연출가이기도 한 작가에게 징집영장이 날아왔으니 더 타협할 이유 는 없다. 이젠 다툴 필요도 없습니다. 저는 조국을 위해, 이 한 목숨 바치러 떠나야 합니다. 그러자 검 열관은 외친다. 안 돼,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 고? 그런 소리는 하지 마. 당신은 글을 써야 해, 웃음 을 줘야 해. <웃음의 대학>의 덕은 웃음 그 너머에 있었다. 관 훈 가족들은 모처럼 다 같이 배꼽 빠지도록 웃었다. 웃음만으로도 선물이었는데 깊이 숙연하게 했다. 중 견 언론인 모임이라지만, 언제부턴가 속한 회사, 추구 하는 입장에 따라 서로 경원하고 외면했던 건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었다. 그러다 보니 회원으로서 함께 공유하는 가치와 목 표가 희미해지고 말았다. <웃음의 대학>은 이렇게 물 었다. 작가가 권력에 맞서 웃음을 지키려 했다면, 언 론이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인가? 그 뻔한 답을 회원 들은 폭소로 화답했다. 께름칙한 마음 속 앙금을 한 때나마 날려버리게 해준 관훈 총무단의 감식안에 감 사드린다. 6 관훈통신 150호 관훈통신 150호.indd 6 2013-12-26 오후 3:26:19
클럽소식 신임 총무에 이용식 문화일보 논설실장 이용식 문화일보 논설실 장(사진)이 12월 20일 오 후 6시 30분 한국프레스센 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제60 차 정기총회에서 제61대 관 훈클럽 총무로 선출됐다. 신 임 총무의 임기는 2014년 1 월 11일부터 2015년 1월 10일까지 1년이다. 이용식 신임 총무는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 업하고 1984년 서울신문사에 입사해 언론인 생활 을 시작했다. 세계일보와 한겨레신문을 거쳐 1994 년 문화일보로 옮겨 정치부장, 경제부장, 편집국 부 국장, 편집국장, 논설위원 등을 지냈다. 관훈클럽에 서는 2002년 편집위원, 2005년 기획담당 운영위원 을 역임했다. 총무 선출에 이어 방문신 SBS부국장겸 8시 뉴스 편집 부장과 신연수 동아일보 논설위원을 감사로 선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13년도 결산(수입 837,420,367 원, 지출 589,802,050원)을 승인하고 2014년도 예산 510,890,000원과 사업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관훈클럽 홈페이지 휴대폰으로도 볼 수 있어 관훈클럽은 홈페이지 내용을 휴대폰으로도 볼 수 있도록 관훈클럽 모바일 앱 을 만들었다. KT의 지 원으로 개발해 온 모바일 앱이 12월 16일 완성됐다. 휴대폰으로 관훈클럽 홈페이지를 보려면 검색을 해서 관훈클럽 홈페이지에 들어가 왼쪽 중간에 있는 관훈클럽 모바일 앱 을 클릭해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다운로드를 받은 다음 상단 바를 내리면 kwanhun. apk 파일이 뜬다. 그것을 클릭하면 나오는 애플리케 이션에서 패키지 설치자 또는 확인 및 설치 를 클릭 한다. 그러면 오른쪽 하단에 설치 가 뜨는데 그것을 클릭하면 다운로드가 완료되며 휴대폰 앱스에 관훈 클럽 앱 이 나온다. 앱을 클릭하면 관훈저널, 관훈 토론회, 관훈포럼, 관훈초대석, 관훈강좌 관훈클 럽과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 소개 등을 볼 수 있다. 관훈클럽 창립 기념식 및 관훈언론상 시상식 관훈클럽은 2014년 1월 10일 오후 6시 30분 한국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57주년 기념 식과 신임 총무 취임식 및 관훈언론상과 최병우기자 기념국제보도상 시상식을 갖는다. 이용식 신임 총무는 취임사를 한 뒤 1년 동안 같이 일할 임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임 총무 취임식이 끝난 뒤 관훈언론상과 최병우 기자상 시상식을 하고, 장소를 18층 외신기자클럽으 로 옮겨 만찬을 한다. 관훈언론상에 한겨레 전두환특별취재팀 관훈클럽은 12월 9일 제31회 관훈언론상 수상자 로 한겨레 사회부 전두환특별취재팀의 고나무 기자 외 3명을, 제25회 최병우기자기념국제보도상 수상자 로 해외 반출 문화재를 추적 보도한 KBS 정치외교부 의 김민철 기자 외 1명을 각각 선정했다. 관훈언론상과 최병우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세은 강원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이날 한국프레 스센터에서 심사회의를 열고 지난 11월 한 달간 접 수한 13건의 관훈언론상 후보작과 5건의 최병우기자 상 후보작을 심사한 뒤 이같이 수상자를 결정했다. 먼저 관훈언론상을 심사했는데 심사위원들은 전두 환특별취재팀의 보도 이후 국회가 전두환 추징법 을 만들었고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는 추징금 완납 계획 서를 제출하는 등 대단한 성과와 큰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킨 점과 전두환 재산찾기 크라우드 소싱 기 획 이라는 새로운 취재 기법을 높이 평가해 만장일치 로 관훈언론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병우기자상의 경우 KBS의 시사기획 창 의 해 외문화유적 추적보고서 - 미국에서 찾은 국보 프로 그램과 연합뉴스의 한국, 미국에 전시작전통제권 전 환 재연기 제안 특종이 경합을 벌였는데 미국에 반 출됐던 국보급 문화재를 환수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KBS 보도를 더 높이 평가해 최병우기자상 수상작 으로 선정했다. 관훈클럽은 올해부터 심사 방법을 보완했다. 심사 관훈통신 150호 7 관훈통신 150호.indd 7 2013-12-26 오후 3:26:19
클럽소식 위원들은 위원장을 제외하고 각 언론사 대표로 구성 되는데 과거에는 자사 후보작에 대한 설명을 심사위 원이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올해부터는 그런 설명을 하지 않고, 1차 선정에서 최종 후보로 올라온 후보작 을 낸 언론사 심사위원은 최종 심사 논의와 투표에서 제외했다. 최근 몇 년간은 계속 투표로 수상작을 선 정했는데 올해는 비교적 쉽게 의견이 모아져 투표를 하지 않고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2014년 1월 10일 개최되는 관훈클럽 창 립기념식 때 함께 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한다. 관훈언론상과 최병우기자기 념국제보도상 상금은 올해부터 500만원에서 1000만 원으로 올랐다. 3개월 과정의 외국 언론인 연수 수료 관훈클럽(Kwanhun Club)과 한국언론진흥재단 (KPF)이 공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 3개월 과정의 외국 언론인 연수 프로그램 (Kwanhun-KPF Press Fellowship)이 11월 21일 끝 났다. 인도네시아에서 2명, 미얀마, 베트남, 에티오피 아, 이집트, 인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등 8개국에 서 각각 1명씩 10명의 외국 언론인들은 9월 3일부터 11월 21일까지 약 3개월간의 연수 프로그램을 이수 하고 돌아갔다. 오태규 관훈클럽 총무(한겨레신문 논설위원)와 김 성수 한국언론진흥재단 경영본부장은 이날 한국프레 스센터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해외 언론인 연수 프로 그램이 한국에 대한 이해 증진과 한국에 관한 정확한 보도에 도움이 되고 한국과 연수 참여국 간의 우호관 계 강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한국전쟁 참전국과 지원국 중에서 연수 참가국을 선정했다. 지난해에는 10개국이었는데 올해는 9개국의 언론인들이 참가했 다. 프로그램은 저널리즘, 한국어,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한류와 K-Pop, 남북관계와 북핵 등 다양한 분 야의 교육, 언론사 인턴십,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포스코 등을 방문하는 산업시찰과 문화유 적 답사, 청와대, 외교부, 판문점 방문 및 자유 취재 등으로 구성했다. 한국 연수에 참여한 외국 언론인들은 타에 수 흘 라잉(Thae Su Hlaing) 미얀마의 양곤 미디어 그룹 에디터, 응고 트리 두옹(Ngo Tri Duong) 베트남의 티엔 퐁 신문 온라인부문 부국장, 엥기도 니구시에 (Engidaw Nigusie) 에티오피아 통신사 바히르다르 지국 코디네이터, 아므르 가랄 사크르(Amr Galal Sakr) 이집트의 엘- 아크바르 신문 기자, 사친 파라샤르(Sachin Parashar) 인도의 더 타임스 오브 인디아 외교부문 부편집장, 위스누 수지트노 카시미노(Wisnu Sujitno Kasimino) 인도네시아의 콤파스 데일리 국제부 수석기자, 마수 키 아스트로(Masuki Astro) 인도네시아의 안타라 통 신사 뉴스에디터, 체아 소팔(Chea Sophal) 캄보디 아 국영 TV 국제부 기자, 칸타찬 켄시트(Kanthachan Kensit) 태국의 방콕 TV 채널7 아나운서, 마리아 글 라이자 림 리(Maria Glaiza Lim Lee) 필리핀의 마닐라 블리틴 기자 등 10명이다. 저술 지원 신청 1월 한 달간 접수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은 2014년 상반기 저술 번 역 출판 지원 신청서를 1월 한 달간 사무국에서 접수 한다. 하반기 신청서는 7월에 접수할 예정이다. 언론계에서 5년 이상 재직한 전 현직 언론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언론인은 2월에 열 리는 심사회의에서 선정되며 심사위원은 신영연구기 금 이사장과 이사들로 구성된다. 지원금은 저술 출판 500만원, 번역 출판 300만원 이다. 지원 방법은 지원금의 10%(저술 50만원, 번역 30만원)를 먼저 지급하고 나머지는 책을 출판해 20 권을 납본 받은 뒤 지급한다. e북 출판 지원 대상 언론인에 김현예 기자 선정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은 11월 21일 언론인 e북 출 판 지원 심사회의를 열고 김현예 중앙일보 편집국 기 자를 지원대상자로 선정했다. 김 기자는 위기의 가족 8 관훈통신 150호 관훈통신 150호.indd 8 2013-12-26 오후 3:26:19
클럽소식 들 - 벼랑 끝 가족의 솔루션을 찾다 라는 제목의 e북 을 출판하겠다고 밝혔다. 신영연구기금은 지난 2012년 1월 언론인들이 뉴 미디어를 활용해 책을 낼 수 있도록 언론인 e북 출 판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지원금은 1권당 100만 ~150만원이다. 박원순 서울시장 초청 관훈토론회 박원순 서울시장 초청 관훈토론회가 11월 7일 오 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 서 열렸다. 서울시청 출입기자와 관훈클럽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원순 시장 대선에 출마하 지 않는다 는 내용을 중심으로 신문 방송 통신 등 언 론에 크게 보도됐다. 오태규 관훈클럽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 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기조연설을 한 뒤 김동석 조선 일보 사회부 차장, 윤제춘 KBS 해설위원, 이도운 서 울신문 편집국 부국장, 한준규 한국일보 사회부 차장 과 대선 출마 문제, 서울시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질의응답을 했다. 역대총무 간담회 12월 12일과 16일 개최 관훈클럽 역대총무 간담회가 12월 12일과 16일 두 차례 열렸다. 12월에 열리는 역대총무 간담회는 통상 적으로 한 번 열린다. 그런데 이번에는 12일 열린 간 담회에서 새총무 후보로 추천된 정성희 동아일보 논 설위원이 사내 사정으로 고사함에 따라 새로 총무 후 보를 추천하기 위해 16일 다시 역대총무 간담회를 열 었다. 두 번째 간담회에서 이용식 문화일보 논설실장 을 새총무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역대총무들이 추천한 이용식 논설실장은 12월 20 일에 열린 관훈클럽 정기총회에서 제61대 총무로 선 출됐다. 현역 회원 친선의 밤 100여명 참석 관훈클럽은 11월 19일 오후 7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현역 회원 친선의 밤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08년 시작한 이후 매년 참가 언론인들이 늘어왔는데 올해는 102명이 참가해 처음 으로 참가자가 100명을 넘었다. 행사는 오태규 관훈클럽 총무 인사말, 문창극 관훈 클럽신영연구기금 이사장 인사말, 만찬, 상품권과 경 품 추첨 순으로 진행했다. 만찬을 하는 동안 참가자 들이 언론 현황과 관훈클럽 활동 등 다양한 화제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다. 현역 회원들을 위한 행사는 지난 2008년에 시작 했다. 관훈클럽 행사에 현역 회원들의 참여가 저조하 다는 지적에 따라 현역 기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 해 만들었다. 그동안 많은 현역 회원들이 참석해 성 황을 이루었다. 회원과 친지 등 200여명 웃음의 대학 관람 현역 회원을 위한 관훈클럽의 두 번째 문화행사로 12월 3일 오후 8시 서울 대학로에 있는 복합문화예 술공간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한 연극 웃음의 대 학 을 관람했다. 관훈클럽 회원과 가족 친지 등 200 여명이 배우 정태우와 조재윤이 열연한 웃음의 대 학 를 보았다. 일본 최고의 극작가 미타니 고키의 대표작 웃음 의 대학 은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웃음을 잃어 버린 비극의 시대를 살아가는 관객에게 유쾌한 웃음 을 선사하려는 극단 웃음의 대학 전속 작가와 희극 은 필요 없다는 냉정한 검열관과 벌이는 7일간의 해 프닝을 웃음과 감동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2008년 초 연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뒤 2009년에는 인터파크 티켓 연극 부문 7주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누적 관 객 30만명을 넘었던 흥행작이다. 이번에 3년 만에 다 시 11월 8일 공연을 시작했다. 관훈클럽의 현역 회원을 위한 첫 번째 문화행사는 지난 5월 모노드라마 염쟁이 유씨 관람이었다. 문화 행사는 연 2회 토요일에 하던 문화유적 답사 일정을 평일로 바꿔 참석하기 어려운 현역 회원들을 위해 마 련한 것이었지만 현역에서 은퇴한 회원들도 함께 공 연을 보았다. 관훈통신 150호 9 관훈통신 150호.indd 9 2013-12-26 오후 3:26:19
클럽소식 언론계 반목과 갈등의 벽 허물기 토론회 개최 관훈클럽은 11월 8일 제주도에서 언론계의 반목과 갈등의 벽을 허물기 위해 벽을 허물자 주제의 대토 론회를 열었다.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방선 규 국민소통실장, 각사 논설위원 및 해설위원, 관훈클 럽 임원등 30명이 참석했다. 오태규 관훈클럽 총무의 사회로 토론회는 1부와 2 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에서는 방선규 국민소통실 장이 한국 언론 발전 방안 에 관한 주제발표를 하고 2부에서는 참가자들이 한국 언론계의 반목과 갈등 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다양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관훈클럽은 지난 2009년 언론사와 언론인 간의 심 각한 반목과 갈등, 상호 비방과 불신을 해소하기 위 해 벽을 허물자 캠페인을 시작했다. 그동안 언론 내 부 반목의 벽 허물기, 밖에서 본 언론계 갈등과 해 소 방안, 언론계 갈등 극복 대안 찾기 등 3회의 토 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도 벽 허물기 캠페인 의 일환으로 열렸다. 한국 저널리즘의 품격 주제 세미나 관훈클럽은 11월 5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 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한국 저널리즘의 품격 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관훈클럽은 한국 저널리 즘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올 연말에 한국 언론의 품 격 이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할 예정인데 이번 세미나 는 책 발간 준비의 일환이었다. 세미나는 오태규 관훈클럽 총무의 사회로 1부 주 제발표와 2부 토론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주제발표 는 한국 저널리즘의 품격 필자로 참여하는 남시욱 전 문화일보 사장, 이재경 이화여자대학교 언론홍보 영상학부 교수, 심석태 SBS 국제부 부장, 김세은 강 원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박재영 고려대학교 미디어 학부 교수 등 5명이 했다. 2부 토론에서는 배정근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 부 교수, 정필모 KBS 보도위원, 권석천 중앙일보 논 설위원이 지정 토론자로 나섰고 세미나 참가자들의 질문도 있었다. 미 국무부 초청으로 클럽 임원 미국 방문 관훈클럽 임원 등 13명은 미국 국무부 초청으로 10월 2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워싱턴과 뉴욕을 방 문했다. 오태규 관훈클럽 총무 등 관훈클럽 측 13명과 알 렉시 크랄 부공보참사관, 최성완 공보관 등 주한미국 대사관 직원 3명은 20일 워싱턴에 도착해 23일 저녁 까지 머물며 국무부 브리핑을 참관하고 국무부 한국 과를 방문해 한 미관계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 으며 Foreign Press Center, International Center for Journalists, Newseum(저널리즘 박물관), 워싱턴 포 스트, CNN 워싱턴지국 등을 방문했다. 10월 23일 저 녁 뉴욕으로 옮겨 컬럼비아대학교 퓰리처상 위원회, 블룸버그 통신사, Committee to Protect Journalists 등을 방문하고 27일 귀국했다. 해외연수 언론인 송년회 10일 열려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 지원으로 해외연수를 다녀 온 언론인들의 송년모임이 12월 10일 낮 12시 한국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렸다. 해외연수를 다녀온 언론인과 신영연구기금 이사장 과 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성준 언론재단 이사장에 감사패 증정 관훈클럽은 12월 12일 열린 역대총무 간담회에서 이성준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38대 총무)에게 한 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관훈클럽 과 공동으로 외국 언론인 연수 프로그램(Kwanhun- KPF Press Fellowship)을 실시하는 등 관훈클럽을 물 심 양면으로 적극 지원한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 은 감사패를 증정했다. 관훈클럽은 또 Kwanhun-KPF Press Fellowship 프 로그램 중 강의를 주관하고 시설을 제공하는 등 해외 언론인 연수가 조기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데 큰 도 움을 준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를 대표해 심재철 미 디어학부장 겸 언론대학원장에게도 감사패를 증정 하기로 했다. 10 관훈통신 150호 관훈통신 150호.indd 10 2013-12-26 오후 3:26:19
클럽소식ㆍ회원동정(이름 가나다순) 관훈클럽 사무실 깔끔하게 리모델링 관훈클럽 사무실을 깔끔하게 리모델링했다. 사무 실 안에 있던 창고를 프레스센터 지하 3층으로 옮기 고 30여년 만에 사무실 전체를 다시 꾸몄다. 소파, 책 상, 캐비닛, 파티션, TV 등 기존에 있던 것을 모두 버 리고 새것으로 교체했다. 천장과 바닥도 새로 하고 9 개의 등도 새로 달아 사무실 분위기가 밝아졌다. 리모델링 공사는 2013년 11월 25일부터 12월 4일 까지 10일간 인테리어업체 상상디자인이 했다. 공사 기간 동안에는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가 자리를 내 줘 그곳으로 사무실을 잠시 옮겼다. 공사가 끝나고 모든 정리가 마무리된 지난 10일 오후 2시 조촐한 리모델링 축하 행사 를 가졌다. 관훈클럽 사무실 리모델링은 이성준 한국언론진 흥재단 이사장이 프레스센터 지하 3층에 관훈클럽 창고를 만들어 주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지난해 총 무를 맡았던 김민배 총무는 이성준 이사장에게 사 무실을 넓힐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여의 치 않았다. 그러자 올해에는 문창극 신영기금이사장과 오태규 총무가 창고를 만들 공간만이라도 마련해 달라고 요 청해 이성준 이사장이 프레스센터 지하 3층에 조그 만 창고를 마련해 주었다. 관훈클럽 사무실 창고에 있던 많은 책과 자료는 일 부만 남기고 새로 만든 지하 창고와 관훈동에 있는 기금회관으로 옮겼다. 회원동정 SBS 논설실장에 김인기 회원 김인기 회원이 12월 2일 SBS 논설위원실장에 임명됐다. 김 논설실장은 서울대 교육학 과를 졸업하고 1984년 MBC에 입사해 사회부 기자 등을 하다 1991년 SBS로 옮겨 정치부 차장 대우, 사회부 차장대우, 기획취재CP, 사회부장, 전국 부장, 국제부장, 파리특파원, 선거방송기획팀장, 논설 위원 등을 지냈다. 동아일보 편집국장에 김차수 회원 김차수 회원이 12월 10일 동 아일보 편집국장에 임명됐다. 김 편집국장은 고려대 신문방 송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동아 일보에 입사해 정치부 차장, 문 화부장, 정치부장, 부국장 겸 통 합뉴스센터장, 방송사업본부장 겸 통합뉴스센터장, 채널A 보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채널A 보도본부장에 박제균 회원 박제균 회원이 12월 10일 채 널A 보도본부장에 임명됐다. 박 보도본부장은 서울대 공법 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동아일 보에 입사해 정치부 기자, 파리 특파원, 정치부 차장, 통합뉴스 센터 영상뉴스팀장 겸 동아닷컴 앵커, 정치부장, 편 집국 부국장, 채널A 부본부장 겸 앵커 등을 지냈다. SBS 보도본부장에 최영범 회원 최영범 회원이 11월 28일 SBS 보도본부장에 임명됐다. 최 보도본부장은 성균관대 법 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동아일 보에 입사해 사회부 기자 등을 하다가 1991년 SBS로 옮겨 정치 부 차장, 기획본부 정책팀장, 정치부장, 보도국장, 논 설위원 등을 지냈다. 관훈클럽의 2007년 회계 담당 운영위원을 역임했다. 관훈통신 150호 11 관훈통신 150호.indd 11 2013-12-26 오후 3:26:20
회원동정 승진 전보 동아일보 최영훈(편집국장)논설위원(12.10) 한국일보 박진용(디지털뉴스부장) 논설위원(12.4) 매일경제신문 김성회(사회부장)과학기술부장 김정욱(정치부장)금융부장 직대 서양원(경제부장) 부국장대우 산업부장 서정희(증권부장)부국장대우 지식부장 손현덕(산업부장 겸 지식부장)편집국 국차장 위정한(금융부장)증권부장 직대 윤형식(매경닷컴 대표)국장 매경닷컴 대표 홍기영( 프리미엄뉴스부장)부국장대우 경제 부장 (이상 11.8) 연합뉴스 김종현(전략사업국장)마케팅국장 이기창(논설위원)뉴미디어본부장 (이상 12.1) SBS 김성우( 미디어홀딩스 전략본부장 상무)기획 실장 신동욱( CNBC대표이사) 미디어넷 스포츠경제 본부장 우원길(사장)회장보좌역 (이상 11.28) 박수언( 소셜미디어팀장)편성전략본부 부국장 급 리스닝센터장 박진원(문화부 차장)문화과학부 부장 방문신( 편집1부장)보도본부 부국장급 편집1 부장 임광기( 보도국 부장)보도본부 부장급 선거방 송기획팀장 (이상12.2) 부산MBC 윤주필(보도국장)광고사업국장(12.2) 데일리안 이종근(편집국 국차장)편집국장 직무대리 (12.6) 미디어펜 이의춘(데일리안 전무 겸 편집국장)대표 (12.10) 활동 강신철(한국안전인증원 이사장) 10.30 제12회 대한민국안전대상 대통령상 수 상자를 선정. 11월 6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시상. 강인선(조선일보 국제부장) 10.30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송희영 조선일 보 논설주간) 주최 제48회 한 일 편집간부 세 미나에서 한 일관계 관련 보도의 특징과 과 제 주제 발표. 고영재(전 경향신문 사장) 11.29 한겨레 33면 시민편집인의 눈 면에 거 짓의 시대 기고. 곽정수(한겨레 경제선임기자) 11.13 주간 <기자협회보> 7면 스페셜리스트 경제 란에 15년 만에 재발한 재벌총수 리스크 기고. 곽태헌(서울신문 편집국장) 12.2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서울 신문사와 서울신문 STV 공동 주최로 열린 서울 석세스 어워드 시상식에서 축하. 권영빈(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10.24 매일경제신문 A32면에 문예위, 기업과 신진예술가 매칭 사업, 예술가를 춤추게 하는 메 세나 제목의 인터뷰에서 안무가와 JTI코리아를 연결하고 1기업 1예술나무 키우기 사업 강조. 12.4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예술나무 운동 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나누기 위한 예술이 빛나는 밤에 행사 개최. 김광현(조선일보 AD본부장) 11.1 주간 <조선일보 사보> 3면에 조선일보 광고대상은 광고주 눈치 안본다 제목으로 인 터뷰. 김광희(동우회 회장) 11.11 월간 <동우회보> 5면 세정낙수 란에 선 량한 공범자 기고. 김균미(서울신문 부국장) 11.21 정동 미대사관저에서 성김 미국대사와 북 김정은체제 핵문제 경제개혁 올바른 방향 으로 가는 신호 없어 제목으로 단독인터뷰. 대 담 22일 게재. 김민환(고려대 명예교수) 10.22 인터넷 다산포럼에 손석희 뉴스가 눈길 을 끄는 이유 세가지 기고. 김백(서강언론동문회장 YTN 상무) 12.11 서강대 동문회관에서 송년회를 개최하 고 2013년 서강언론인상 시상. 김벽수(한국방송기자클럽 사무총장) 10.31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11월 1일까 지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주최 고령화 시대 보도국 조직 개편 방안 주제 세미나의 사회. 김성호(전 파이낸셜뉴스 주필) 11.20 주간 <기자협회보> 6면에 50년 기자생 활 마침표 이제 큰짐 덜었다-지난 2일 퇴임 한 파이낸셜뉴스 김성호 전 주필 제목으로 활 동소개와 인터뷰. 김수종(전 한국일보 주필) 10.28 인터넷신문 자유칼럼그룹 김수종2분산 책 면에 거문오름의 고요함을 지키자, 11월 12 관훈통신 150호 관훈통신 150호.indd 12 2013-12-26 오후 3:26:20
회원동정 18일 호프집에서 생긴 일, 12월 10일 로벤 섬과 흑인 하녀 기고. 김영수(조선일보 조선비즈 대표) 12.11 중구 밀레니엄 서울 힐튼 그랜드 볼룸에 서 2013 사랑 나눔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 개최. 김영희(중앙일보 국제문제 대기자) 10.24 중앙일보 회의실에서 호주언론인 4명의 방문을 받고 대담. 김인규(한국전쟁기념재단 이사장) 11.21 서울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에서 제3 회 후원의 밤 행사 개최와 해외 참전용사 후손 장학금 전달. 김재홍(경기대 정치대학원 교수) 11.28 한겨레 33면 시론 란에 정의 의 사제 와 특검 기고. 12.4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 린 공평세상, 희망시민연대 주최 새로운 시대, 새로운 정치 주제 희망시민연대 창립 기념심 포지엄에서 새로운 정치를 위한 경험적 조건 들-18대 대통령선거 결과와 그 극복 방안 주 제 발표. 김종헌(월간 조우 편집인) 11.27 월간 <조우> 15면에 곱게 늙는 사람이 건강하다 기고. 김종혁(중앙일보 편집국장) 11.4 <고대신문> 창간특집호 2면에 최고의 인 터뷰를 기다립니다 기고. 김진현(세계평화포럼 이사장) 10.10 국가정책 전문계간지 <Global Affairs 2013> 가을호(세종대학교 국가전략연구소와 세종연구원 공동 발간)에 히말라야권의 중심, 지구촌의 허브 기고. 11.6 서울팔래스 호텔에서 21세기국가발전연 구원(이사장 박관용) 주최로 열린 세미나에서 대한민국의 현주소와 미래 주제 강연. 11.29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안재홍기념사업회 주관 제4회 민세상 시상. 김창균(조선일보 편집국 부국장) 10.14 조선일보사 회의실에서 열린 조선일보 독자권익보호위원회(위원장 조순형) 10월 정 례회의에서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보도 등 보도 전반에 대해, 11월 11일에 열린 정례 회의에서 토론. 김창기( 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 이사장 조 선뉴스프레스 사장) 10.13 최근 화재로 무료급식시설 등 건물일부 가 소실된 구로구 외국인 노동자 복지시설 지 구촌사랑나눔 에 구호기금 2000만원 전달. 11.2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와 공동으로 베 트남 하노이 인근 쏜남에 희망유치원 완공. 김학준(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10.31 한양대 백남학술정보관 6층 회의실에서 한양대 중국문제연구소(소장 문흥호)와 공동 으로 한 중 유학생 포럼 주최. 김호준(전 신문발전위원회 위원장) 11.8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학준)이 주최 한 러시아 연해주 한인이주 150년 기념 학술 회의 에서 유라시아 고려인 150년 이란 주제 로 기조연설. 남재희(노동부 장관 전 서울신문 주필) 11.5 주간 <시사IN>에 전교조 논란-예감이 나 쁘다 기고. 11.8 한겨레신문 1~2면 특별기고란에 역사는 되풀이 되는가, 비극과 소극으로-소수자에 대 한 억압은 민주주의의 부정 기고. 11.11 서교동 프레시안 협동조합 사무실에서 인터뷰. 14일 프레시안 정치면에 박근혜, 이렇 게 가다간 더 큰 저항에 부딪힌다-아버지 후광 업은 인디라 간디를 반면교사 삼아야 제목으 로 인터뷰 기사 전재. 11.21 경향신문 4면에 박대통령, 롤모델로 박 정희 따라 하다 보면 경제는 성과 없고 민주주 의 타격만 남을 것 제목으로 인터뷰. 류희림(YTN사이언스TV 본부장) 11.15 월간 <방송기자저널> 9면 방송기사 알 고 쓰기 난에 방송뉴스에 뿌리 내린 일본식 번 역체 문장-습관적으로 쓰는 번역체 문장 사용 피하고 우리말 표현 찾아 써야 기고. 마동훈(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11.5 월간 <신문과 방송> 미디어 포럼 면에 한 국형 팩트체킹 모델의 도입과 함의- 정파적 해 석 막기 위해 정교한 견제 룰 필요해 기고. 문창극( 고려대 석좌교수 관훈클럽신영연구 기금 이사장) 10.24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검찰총장후보 추천위원회(위원장 김종구 전 법무부 장관) 첫 전체회의에서 차기 검찰총장후보 4명을 황교 안 법무부장관에게 후보로 추천. 민병문(전 동아일보 논설실장) 11.11 월간 <동우회보> 6면 살며 생각하며 난 에 아, 미안, 미안합니다 기고. 박경석(전 국회의원 동우회 명예회장) 11.11 월간 <동우회보> 3면 시론 면에 고교 국 사교과서 국정으로 전환하라 기고. 박기병( 대한언론인회 6 25참전언론인회 장 전 강원민방 사장) 10.18 용산기념관에서 국빈 방문중인 베니그노 아키노 3세 대통령에게 한국전쟁에 마닐라타임 스 종군기자로 참전 종군한 그의 부친 고 베니그 노 아키노 2세 상원의원에게 감사패 증정. 박기정( 이북5도위원장 함경북도지사 전 전남일보 사장) 10.27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북한이탈주 민과 함께하는 2013 어울림한마당 에서 축사. 10.30 충남지역 북한이탈주민 가족 결연식 주재. 박무종(코리아타임스 사장) 11.25 세계3대 인명사전인 마퀴스 후스후 2014년 판에 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언론 분야에서 두드러진 업적으로 등재. 박병석(국회 부의장) 관훈통신 150호 13 관훈통신 150호.indd 13 2013-12-26 오후 3:26:20
회원동정 10.30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야위원 20명과 함께 개성공단 재가동에 따른 점검과 입주 기업 의 애로 사항을 듣기 위해 개성공단 현장 방문. 11.21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국회경제정책포 럼과 국회입법조사처 주최로 열린 한국 경제 무엇이 문제인가 주제 세미나에서 개회 축사. 박석흥( 건양대 대우교수 전 경향신문 출판국 장 전 문화일보 편집국장 대리) 10.14 대전일보 22면 박석흥 세상보기 난에 한국 국제 장기판의 졸( 卒 )이 아니다, 11월 11일 존경과 신뢰받는 국가의 조건, 12월 9일 피로 맺은 한 미관계 일본 농간에 균열 기고. 박선이(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장) 10.25 부산 센텀호텔에서 아시아 태평양 영 화 등급 분류 기구 간 협력과 정보 교류 포럼 개최. 박시룡( 서울경제신문 부사장 겸 HMG 퍼블리 싱 부사장) 10.30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에서 대보그룹(회 장 최등규)과 공동주최한 제3회 대보 서원밸 리 한 중 10대 클럽 국가대항전 에서 완승을 거둔 한국팀에 시상. 박정훈(조선일보 프리미엄조선 에디터) 11.8 주간 <조선일보 사보> 2면에 뉴스 유료 화는 언론의 숙명 NEWSTORY로 헤쳐나갈 것 제목으로 인터뷰와 활동 소개. 박준영(전남지사) 12.5 내년 개최가 무산된 포뮬러원(F1) 코리 아 그랑프리(GP)를 2015년 4월에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 계획 발표. 박찬수(한겨레신문 이사 콘텐츠본부장) 11.13 한겨레 회의실에서 열린 열린편집위원 회 2기 회의 에서 사회. 박창래(동우회 부회장 전 동아일보 외사실장) 11.11 월간 <동우회보> 10면에 렌터카로 토스 카나를 누비다, 이탈리아-그리스 여행기 기고. 박현태(전 KBS 사장) 11.1 월간 <대한언론> 8면 회우들이 펴낸 신간 란에 박현태회우 문제는 정치야 제목으로 책 소개. 변용식(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이사장 조선일 보 발행인) 10.27 춘천 의암호 순환 코스에서 춘천시, 스 포츠조선, 대한육상경기연맹과 공동주최로 2013 조선일보 춘천마라톤 겸 제67회 전국마 라톤선수권대회 개최. 11.8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홀리데이인리조트 호텔에서 9일까지 법규를 위반한 식품광고의 유형과 그 해결 방법 주제 중앙 일간 신문 광고 국장 세미나 개최. 봉두완( 사단법인 한미클럽 회장 전 라자로돕 기회장 천주교한민족돕기회장) 10.9 서울 올림픽 경기장에서 거행된 제16차 서울지역 울뜨레아(가톨릭대회)에 전임 세계 크리스천 꾸르실료 협의회의장으로 참석 격려. 10.24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제1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65개국에서 750명 참 석) 에서 격려사. 11.2 제43회 라자로의 날에 성 라자로 마을 가 족(나환우)들이 봉두완 8순 잔치 축하연. 11.8 대전 유성CC 대강당에서 한 미 동맹 60주년, 도전과 기회 주제 세미나 개최. 11.11 중앙일보 29면에 한센인들의 친구로 40년 여든살 생일상을 다 차려줍디다 제목 으로 인터뷰와 활동소개. 12.9 롯데호텔 2층 크리스털 볼룸에서 2013 한미클럽 송년모임 개최하고 성김 주한 미국 대사에게 제1회 한미클럽상 시상. 손태규(단국대 교수) 10.24 동아일보 A29면 손태규의 직필직론란 에 이런 검찰 보고 어떻게 국민에게 법 지키라 하나, 11월 21일 A32면에 통진당의 3보1배 퍼포먼스 기고. 송영승(경향신문 사장) 10.28 경향신문 5층 대회의실에서 11월 29일 까지 경향시민대학 가을학기 개강. 11.10 서울~임진각 코스에서 제 43회 전국통 일구간마라톤대회 개최. 12.4 2013년 경향광고대상 수상자 선정. 송희영(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조선 일보 논설주간) 10.29 저녁 6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 셔널프레스클럽 한일 편협 간부세미나 전야제 와 30일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한 일 관계 관 련 보도의 특징과 과제 주제 토론 개최. 12.5 충남 대천 파로스호텔 회의실에서 6일까 지 한국어문기자협회(회장 이경우)와 공동 주 최로 언론매체에 대한 신뢰와 언어 주제 세미 나 개최. 심석태(SBS 보도본부 국제부 부장) 12.12 대검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 2층 베리타 스 홀에서 법무부 주최로 13일까지 열린 미디 어와 인권 주제 2013 인권의 날 기념 국제심 포지엄에서 1세션 피의사실공표 주제 발표. 안병찬(한국언론인권센터 명예이사장) 12.2 한겨레신문 32면 사람 면에 채 장군, 종 전 뒤 베트콩 적장 해후 영원한 적도 영원한 친 구도 없었다 기고. 양휘부(한국케이블 TV 방송협회장) 11.13 충정로 케이블TV방송협회 회의실에서 SO협의회장(최종삼), PP협의회장(최종천)과 프로그램 사용료 관련 협약 체결. 여영무( 뉴스앤피플 닷컴 대표 남북전략연구 소장) 10.29 동아일보 A33면 기고란에 북한이 붕괴 할 경우 중국군 개입은 침략 기고. 11.1 월간 <한국논단>11월호 통일전 독일 반 국가이적단체해산법과 공직자들의 사상검증 제도 기고. 오건환( 전 한국방송기자클럽 회장 전 KBS 파 리총국장) 14 관훈통신 150호 관훈통신 150호.indd 14 2013-12-26 오후 3:26:20
회원동정 11.1 월간 <대한언론> 9면에 KBS 추적 60분 편향-불공정성 논란 기고. 오태규(관훈클럽 총무 한겨레 논설위원) 10.30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 서 열린 수림문화재단 주최로 열린 갯가의 성 녀 윤학자 탄생 101주년 기념 한 일, 오늘의 과제와 내일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 12.1 광복회보 12월호에 `일본의 집단적 자위 권과 한반도 기고. 윤승용( 아시아경제 논설고문 전 청와대 홍보 수석) 10.2일 전북대 초빙교수로 3년간 기초교양교 육원에서 저널리즘에 대한 특강과 연구. 윤영철(연세대 언론홍보학부 교수) 12.6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한 국언론학회 주최로 열린 포털의 뉴스 검색기 능과 인터넷 뉴스 생태계 개선 방안 주제 특별 세미나에서 전체 사회. 윤재홍( 가나문화콘텐츠그룹 부회장 전 KBS 제주방송 총국장) 10.20 KBS본사 1층 시청자광장에서 27일까 지 열린 제3회 KBS 사우회 서예전시회에 서예 작품 3점 전시. 이경재(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10.15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정 감사에서 KBS 수신료 인상 필요하다 고 답변. 10.16 한국광고문화회관을 방문, 광고교육원, 광고박물관, 광고도서관 등 기반시설을 둘러 보고 중소광고시장 상생을 위한 간담회. 10.23 수유동 한빛맹학교를 방문해 화면 내용 을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화면해설방송수신기 를 전달하고 재학생 대상으로 강연. 11.14 서울리츠칼튼 호텔에서 15일까지 국제 전기통신연합(ITU)과 공동주최로 아시아 태 평양 지역 총 25개국 장 차관급 방송통신 규 제기관 고위급 인사 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 태지역 규제자 라운드 테이블 개회식에서 개 회사를 하고 디지털 시대의 소비자 보호 주제 토론회 개최. 11.25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광고홍보분 야 원로 중진 중견인사들의 모임인 서울AP클 럽(회장 조병량) 주최 올해의 광고인상 등 시상 식에서 강연. 이광영( 한국골든에이지포럼 상임이사 전 한 국일보 편집위원) 10.10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시니어박 람회 액티브 시니어, 노후에 어디서 무엇을 하 며 어떻게 살 것인가? 주제의 유영미 아나운서 와 함께하는 노후준비 북 콘서트에서 환영사. 10.14 분당 소재 서현중학교에서 17일까지 1 학년 8학급을 대상으로 과학에서 배운다 - 정 체성 확립과 진로선택 주제로 특강. 11.1 월간 <대한언론> 13면 고령자의 건강리 포트난에 제2형 당뇨병 아침 든든히 먹어라 기고. 이동관( 전 대통령 홍보수석비서관 전 동아일 보 논설위원) 10.16 고려대 일민국제관계연구원 초빙교수 로 권력과 언론의 관계, 한 일 관계, 대통령 리더십 등에 대해 특강과 연구 활동. 이병규(문화일보 사장) 11.28 문화일보 대회의실에서 2013 문화광 고 그랑프리 시상식 을 거행하고 시상. 이성준(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10.10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신문협회와 공동주최로 2013 대한민국 NIE 대회 와 2013년 신문사랑 전국 NIE 공모 전 시상식 개최. 10.20 호주 국영방송 기자 등 언론인 4명을 27 일까지 초청하는 한-호주 언론교류 프로그램 진행. 10.26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27일까지 2013 미디어 교육 전국대회 개최. 11.23 경기도 청소년수련관에서 전국 다문화 가족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24일까지 토요 신문활용교육(NIE) 캠프 주최. 이성춘(전 한국일보 이사 논설위원) 11.1 월간 <헌정> 11울호 긴급진단 국감 이대 로 좋은가 특집 면에 국정감사를 곡한다- 정쟁 과 난장, 그래도 국정감사는 살려야 한다- 기고. 이수영(광원산업 회장) 10.28 조선일보 A8면에 구호품 보내던 미국, 더 잘사는 나라 된 걸 보세요, 저도 소 돼지 키 워 모은 재산 미련없이 기부했죠-74억원 상당 건물 유증한 이수영 광원산업 회장 제목으로 인터뷰와 활동 소개. 이양수(중앙SUNDAY 편집국장) 10.23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 서 중앙일보 중앙SUNDAY 주최 제49회 중앙 광고대상 시상식에서 시상. 이영만(성언회 회장 헤럴드미디어그룹 대표) 12.16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 서 성균관대 출신 언론인 모임인 성언회 주관 2013 자랑스러운 성균언론인상 시상. 이영성(한국일보 논설위원) 10.29 코리아나 호텔 7층 글로리아 홀에서 열 린 한국언론문화포럼(대표 임철순) 주최 의회 정치 쇄신과 언론 보도 주제 세미나에서 토론. 이원창(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 11.2 양평 코바코연수원에서 제18회 코바코사 장배축구대회 개최. 이인용(삼성 미래전략실 사장) 12.5 경향신문 P1면에 고객 사랑으로 성장한 75년, 그 역사가 숨쉬는 한 장면 제목으로 경 향대상에 대한 소감 기고. 이재호(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원장) 10.12 가평 유명산 자연휴양림에서 제3회 책 드림 콘서트 개최. 10.28 건국대(총장 송희영)와 출판산업 발전 및 독서문화 진흥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 11.7 서체와 서체프로그램에 대한 합리적 대응 관훈통신 150호 15 관훈통신 150호.indd 15 2013-12-26 오후 3:26:20
절차를 담은 서체프로그램 이용 길라잡이 발간. 12.6 대한출판문화협회 4층에서 출판진흥기 금과 출판 메세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 한 포럼 개최. 이제훈(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10.26 중앙일보 20면에 봉사 나이 11세 젊 게 보인다고? 끊임없이 감동받으니까 제목으 로 인터뷰와 활동 소개. 10.28 현대자동차와 11월 15일까지 저소득층 고등학생 2300여명에게 장학금을 제공하는 희망나눔 캠페인 개최. 11월 1일까지 저소득 가정 7~18살 아동 중 학업 예 체능에 재능있 는 아이리더 모집. 11.19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한국 아동 복지 NGO 발달과정과 미래 주제 아동 복지포럼 개최. 이종원(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회장) 11.20 도봉구 창동 아름다운지역아동센터에 서 인터넷TV(IPTV) 공부방 활성화 시범사업 시연회 개최. 이준희(한국일보 부사장 편집인) 10.28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서울시(시장 박원 순)와 공동주최로 2013년 서울시봉사상 시상. 임종건(전 서울경제 사장) 10.24 인터넷신문 자유칼럼그룹 임종건 드라 이펜 면에 골퍼 최경주의 내공( 內 功 ), 11월 13일 영호남 후보 단일화, 12월 5일 익명사 회 기고. 임철순( 한국일보 상임고문 한국언론문화포 럼 회장) 10.23 인터넷신문 자유칼럼그룹 임철순 담연 칼럼 면에 노벨문학상에 목매지 말고, 11월 11일 이외수는 이 한 수 였다, 12월 2일 다 내려놓는 달 기고. 10.29 코리아나 호텔 2층 양식당 프레스룸에 서 의회정치 쇄신과 언론 보도 주제로, 11월 20일에는 7층 글로리아 홀에서 김동호 전 부산 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을 초청, 박근혜 정부 문화융성의 방향 주제 세미나 개최. 임홍빈(문학사상 회장) 12.5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 린 2013문학사상 문학상(제37회 이상문학상, 제28회 소월시문학상, 신인문학상<시, 중 단 편, 평론부문>) 시상식에서 인사말. 장행훈( 언론광장 공동대표 전 동아일보 편집 국장) 11.15 한겨레신문 19면 미디어 전망대 란에 조 중 동 종편, 계속 유지해야 하나 기고. 정구종( 동서대 일본연구센터 소장 전 동아일 보 편집국장) 10.16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한 일협력 위원회와 공동주최로 한 중 일 관계 국제 심포지엄 개최. 12.5 동우회 사무실에서 열린 제4회 동우회 명 사 초청 교양강좌에서 한 일관계 경색 및 점 차 격렬해지는 극우단체 등장 주제 특강. 12.10 동서대 문화센터 콘서트 홀에서 열린 동서대 한 일 정책 좌담회 에서 토론. 정규재(한국경제신문 논설실장) 10.27 한국경제신문 본사 로비에서 한경TV 프 로그램인 정규재TV 가을 밤의 추억 에서 민경 국 강원대 교수와 자유주의 시장경제에 대해 대담하고 소설가 복거일씨와 토론. 정성희( 사단법인 한국여기자협회 회장 동아 일보 논설위원) 11.23 제주 서귀포 KAL호텔 1층 그랜드볼룸 에서 24일까지 선배 언론인에게 듣는 여기자 의 리더십 주제 2013 리더십 세미나 개최. 정용석(FM 성남방송 대표 전 KBS 런던특파원) 11.15 월간 <방송기자저널> 7면 그 때 그 현장 면에 그 현장에 SORKN 있었다-1차 걸프 전 쟁 취재 도전기 기고. 정은령(서울대 언론학부 교수) 12.6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한 국언론학회 주최로 열린 포털의 뉴스 검색기 능과 인터넷 뉴스 생태계 개선 방안 주제 특별 세미나에서 제1주제 디지털 생태계와 저널리 즘의 변화 주제 지정 토론. 정재권(한겨레신문 논설위원) 11.13 한겨레 회의실에서 열린 열린편집위원회 2기 회의 에서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보도에 대 해 토론. 정진석 (한국외국어대 명예교수) 12.3 부산일보 강당에서 백산 안희재(일제 강 점기 중외일보 사장) 순국 70주년 기념 학술발 표회에서 백산 안희재의 항일 언론 활동 주제 발표. 12.4 아리랑 TV 한 영 수교 130주년 기념 프 로그램에 출연. 정진석(국회 사무총장) 10.28 세종시 정부세종청사를 강창희 국회의장 과 방문해 국회 상임위원회 회의장을 둘러봄. 조갑제(조갑제닷컴 대표) 11.6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조갑제 기자의 현대사 강좌 개최. 조병철(전 세계일보 주필) 11.8 세계일보 객원 논설위원으로 위촉되어 조병철의 나명글명 칼럼 연재. 조정진( 세계일보 논설위원 국회도서관 편집 기획위원) 10월 29일 여의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전 직 원 대상 '현대사의 몇 가지 오해와 진실'을 주제 로 특강. 11월 1일 풍문여고-고대부속중학교에서 '기 자, 어떤 직업인가'를 주제로 특강. 최맹호(동아일보 대표이사 부사장) 10.20 서울시(시장 박원순)와 공동주최로 서 울시청 앞 서울광장을 출발해서 뚝섬 한강 시 민공원으로 골인하는 하프코스와 청계천을 돌 아 서울광장으로 돌아오는 2013 서울달리기 대회 개최. 16 관훈통신 150호 관훈통신 150호.indd 16 2013-12-26 오후 3:26:20
10.28 여의도 한화생명 본사 회의실에서 한화 생명(대표 차남규)에게 동아일보 1면에 돌출 광고를 싣기 시작한 지 40주년을 맞아 기념패 전달. 최영범(SBS 논설위원) 10.10 SBS 수 목요일 오후 3시 10분에 방송 되는 시사 프로그램 이슈 인사이드 방송 진행. 10.16 주간 <기자협회보> 6면에 29년차 기자 의 도전 검증된 팩트 이성적 논리의 시사토 크 만들 것-이슈 인사이드 앵커로 나선 최영범 SBS 논설위원 제목으로 인터뷰와 활동 소개. 최희조(세종대 석좌교수 전 문화일보 편집국장) 11.1 월간 <대한언론> 7면에 기초연금 애당초 공약될 수 없었다 기고. 한승헌(클럽 고문변호사 전 감사원장) 11.18 한겨레 신문 22면 책과 생각 면에 법조 55년 선집낸 한승헌변호사-5 16때도 권력 에 대든 검찰 내치진 않았는데 제목으로 인 터뷰와 활동 소개. 함영준(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전 무 서울문화연구원장) 11.26 미래에셋 센터원빌딩 서관 35층에서 열 린 11월 행복 찾기 포럼에 최중현 교수(통의도 시연구소장)를 초청해 서울로 가는 길 주제 포 럼 개최. 허문명(동아일보 오피니언팀장) 11.20 주간 <기자협회보> 6면 신간안내 란에 김지하와 그의 시대 소개. 허영섭( 전 경향신문 논설위원) 10.16 인터넷신문 자유칼럼그룹 허영섭의 세 상만사 면에 엎질러진 군 복무 단축 공약, 11 월 8일 수험생들 모두 흡족한 결실을, 11월 29일 사마르칸트 환송회 기고. 홍성완(SBS 미디어넷 대표) 11.25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 총동문회장으 로 2013년 자랑스런 한양언론인상 수상자 선정. 황경춘(전 AP서울지국장) 10.29 인터넷신문 자유칼럼그룹 황경춘오솔 길 면에 아베 총리와 언론자유의 한계, 11월 20일 아베 일본 총리의 새 고민 기고. 황성기(서울신문 월간 테소로 편집장) 11.15 서울신문 일본어판 월간 <테소로> 창간. 타블로이드 36면. 무료신문. 곽태헌(서울신문 편집국장) 이목희(서울신문 상무) 11.27 서울신문사 회의실에서 열린 제63차 서 울신문 독자권익위원회 회의에서 남북정상회 담 회의록 실종 관련 보도를 주제로 토론. 구본영(서울신문 논설실장) 김석기(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사무총장) 김지석(한겨레신문 논설위원) 배명복(중앙일보 논설위원) 신효섭(조선일보 논설위원) 심규선( 동아일보 논설위원실장 한국신문방 송편집인협회 부회장) 이충재(한국일보 논설위원) 10.7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송희영 조 선일보 논설주간)과 주한 미국대사관과 공동 주최로 일본 도쿄와 오키나와에 있는 주일 미 군기지를 안보 탐방하고 12일 귀국. 권순활(동아일보 논설위원) 김도형(한겨레신문 국제부 에디터) 양윤석(SBS 문화과학부장) 조용래(국민일보 논설위원) 황영식(한국일보 논설실장) 10.30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송희영 조선일 보 논설주간) 주최로 열린 제48회 한 일 편집 간부 세미나에서 한 일관계 관련 보도의 특 징과 과제 주제 지정 토론. 김경철(전 헤럴드경제 사장) 김성기(국민일보 사장) 김영일( 한국ABC협회 회장 전 스포츠투데이 사장) 김진현( 세계평화포럼 이사장 전 문화일보 회장) 박기정(전 전남일보 사장) 박정찬(전 연합뉴스 사장)] 변용식(조선일보 대표이사 부사장) 송현승(연합뉴스 사장) 이병규(문화일보 사장) 이영만(헤럴드경제 사장) 12.5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린 2013신문발행인포럼에 참석 대담. 김상균( 뉴스통신진흥회 이사 전 광주MBC 사장) 김수종(전 한국일보 주필) 김인규(한국전쟁기념재단 이사장 전 KBS 사장) 김창기(조선뉴스프레스 사장) 김학순( 고려대 초빙교수 전 경향신문 논설 실장) 남찬순(전 동아일보 심의연구실장) 문창극( 고려대 석좌교수 관훈클럽신영연구 기금 이사장 전 중앙일보 주필) 박정찬(전 연합뉴스 사장) 이경형(전 서울신문 이사 논설실장) 이상석( 전 한국일보 사장 전 코리아타임스 사장) 이인용( 삼성 미래전략실커뮤니케이션팀장 사 장 전 MBC 앵커) 이정식(뉴스1 부회장 전 CBS 사장) 하금열(전 대통령실장 전 SBS사장) 황병선(전 서울신문 이사 편집국장) 12.9 롯데호텔 2층 크리스털 볼룸에서 열린 한 미클럽(이사장 봉두완) 2013 한미클럽 송년 모임 초청인. 심석태(SBS 국제부 부장) 정필모(KBS 보도위원) 10.31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 서 한국방송학회 주최로 열린 스마트 시대 방 송저널리즘의 위기와 전망 주제 세미나에서 관훈통신 150호 17 관훈통신 150호.indd 17 2013-12-26 오후 3:26:20
회원동정 지정 토론. 변용식(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이사 조선일보 발행인) 이성준(한국언론재단 이사장) 11.29 제주 KAL호텔 회의실에서 30일까지 언론의 공정성과 객관성 주제 중앙일간신문 편집국장 세미나 공동 개최. 이영란(헤럴드경제 부국장) 조재길(한국일보 광고국장) 11.21 태광그룹 산하 일주학술문화재단 주관 제5회 언론인저술지원 대상자로 선정됨. 선임 위촉 강용식(21세기 방송통신연구소 이사장) 11.1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정책자문위원 회 위원장 문창극( 고려대 석좌교수 관훈클럽신영연구 기금 이사장) 10.7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 위원 박해현( 조선일보 논설위원) 12.3 대통령소속 제4기 도서관정보정책위원 회 위원(임기 2년) 변용식(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이사장 조선일 보 발행인) 10.7 제19회 한 일 국제환경상 한국측 심사 위원 송희영(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조선 일보 논설주간) 10.29 한국언론인공제회 이사 심규선(동아일보 논설위원실장) 10.7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방일 기자단 단장 윤승용( 아시아경제 논설고문 전 청와대 홍보 수석) 10.26 전북대 초빙교수 이광영( 한국골든에이지포럼 상임이사 전 한 국일보 편집위원) 9.13 서울대 호암 홀에서 열린 참 행복 나눔 운 동 창립총회서 이사로 선임. 이광재(경희대 명예교수) 10.19 국선도 사범 이선민(조선일보 선임기자) 11.19 대통령소속 문화융성위원회 인문정신 문화특별위원회 언론부문 위원 이성준(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12.1 언론중재위원회 조정 중재심리를 지원 하는 전문가 자문단의 자문위원장(임기 3년) 최창섭( 전 서강대 교수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장 서울 인성실천연합회 출범 준 비위원장) 11.18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서울 인성실천연합회 상임대표에 선임. 홍성규(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11.26 정동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런던클럽 창 립총회를 갖고 초대회장에 선출됨. 수상 고흥길(전 특임장관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 12.4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 에서 재한미주리대 총동문회(회장 김상열) 주 관 올해의 자랑스러운 동문 수상. 곽정수(한겨레 경제부 선임기자) 11.25 한국기자협회 주관 제278회 이달의 기 자상에 효성 그룹 수천억 탈세 국세청 검찰 고발키로 보도로 취재부문 1부문 수상작에 선 정됨. 수상은 12월 2일 한국프레스센터 19충 기자회견장. 김순덕(동아일보 논설위원) 10.22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 클럽에서 사단법인 청권사(이사장 이명의)와 효령상심사위원회(이사장 이현재) 공동주관 2013년 제16회 효령상 언론부문 수상. 박정찬(전 연합뉴스 사장) 12.5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회홀에서 열린 한 국신문협회 주최 발행인포럼에서 감사패 받음. 배정근(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11.29 한국PR학회 주간 제1회 한국PR학회 학 술상 최우수 논문상 수상. 송상근( 동아일보 교육복지부장 실전 내러티 브연구회 기자) 11.19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 럽에서 대한언론인회 주관 제22회 대한 언론 상 기획취재부문 수상. 유인경(경향신문 선임기자) 12.16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성균관대 출신 언론인 모임인 성언회(회 장 이영만) 주관 2013 자랑스러운 성균언론인 상 수상. 윤재홍(성균관대 언론정보대학원 초빙교수) 11.15 한 일문화교류센터 주관 아시아문화경 제네트워크 창립 기념행사에서 한 일 민간교 류에 기여한 공으로 한 일문화대상 언론인상 수상. 이경재(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12.20 여의도 63빌딩 별관에서 한국언론인연 합회(회장 이상열) 주관 제13회 자랑스런 한 국인 대상 대상 수상. 이수영(광원산업 회장) 10.19 개포동 경기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경기여고동창회(회장 김자경) 주관 개교 105 주년 기념 자랑스러운 경기인 수상. 이영희( 전 한국여성문학인회장 전 한국일보 문화부장) 12.10 한 일 양국 고대사 연구에 매진해온 공 로로 일본의 여성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됨. 이하경(중앙일보 논설위원실장) 12.4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최고위과정 총동 창회(회장 신현일) 주관 동문을 빛낸 올해의 인물 언론부문 수상. 정진석(한국외국어대학교 명예교수) 11.19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 럽에서 대한언론인회 주관 제22회 대한언론상 특별공로상 수상. 18 관훈통신 150호 관훈통신 150호.indd 18 2013-12-26 오후 3:26:20
회원동정 한삼희(조선일보 논설위원) 11.26 대한화학회 탄소문화원(원장 이덕환) 주관 2013년 탄소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됨. 황정미(세계일보 편집국장) 11.26 서강언론동문회(회장 김백 YTN 상무) 주관 2013년 서강언론인상 수상자에 선정됨. 12월 11일 서강대 동문회관에서 열린 송년회 에서 수상. 결혼 강성보( 경성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전 인천경 향신문 대표이사) 11.23 장남 형민군 결혼. 한국프레스센터 20 층 국제회의장. 남찬순(전 동아일보 심의실장) 12.6 차녀 다정 양 결혼. 남산 제이그랜하우스 잭시 가든. 마권수(여백회 회장 전 방송위원회 상임위원) 12.28 딸 선진 양 결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박남훈(CBS 사업단사장) 12.14 장녀 희윤양 결혼. KBS 신관 공개홀 1층 로비. 윤흥인(전 경향신문 논설위원) 11.10 딸 여울양 결혼. 양재역 엘타워 5층 매 리골드홀. 최맹호(동아일보 대표이사 부회장) 12.14 차남 상조 군 결혼. 공항터미널 서울컨벤 션 웨딩홀. 부음 김종철(한겨레 정치부 선임기자) 10.18 장모상. 흑석동 중앙대병원, 발인 20일. 김학준(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10.31 장모상. 서울성모병원, 발인 11월 4일. 이영근(전 동아일보 기획위원) 12.11 모친상. 부안 혜성병원 장례식장, 발인 14일. 임광기(SBS 보도본부 선거기획단장) 12.10 장인상. 나주 빛가람 병원 장례식장, 발 인 12일. 기금지원 저술출판 박석흥(전 문화일보 편집국장대우) 11.5 한국 근현대사의 쟁점 연구 국학자료원 발행. 신국판 반양장본 468쪽, 2만 9000원. 손재권(매일경제 모바일부 기자) 11.30 실패를 성공으로, 파괴를 창조로 만드 는 실리콘밸리의 특별한 비밀 파괴자들 한스 미디어발행. 신국판 394쪽, 1만 6000원. 출판 출판기념회 김진현(세계평화포럼 이사장 전 문화일보 회장) 10.31 세계평화지수 2013 한글판, 영문판 2 종 세계평화포럼 발행. 신국판 한글판 302쪽, 영문판 314쪽. 박현태(전 KBS 사장) 10.31 문제는 정치야 바보들아-젊음을 쭉정 이로 만들지 말라! 동서문화사 발행. 신국판 254쪽, 1만원. 서옥식(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 전 연합뉴 스 편집국장) 10.30 오역의 제국-그 거짓과 왜곡의 세 계 도서출판도리 발행. 크라운판 643쪽, 2만 5000원. 송희영(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조선 일보 논설주간) 11.29 2013 연차보고서 한국신문방송편집 인협회 발행. 4x6배판 319쪽, 비매품. 정진석(한국외국어대 명예교수) 11.10 한국의 독립운동을 도운 영국 언론인 배 설 역사공간 발행. 신국판 197쪽, 1만 3000원. 허문명(동아일보 오피니언팀장) 11.5 김지하와 그의 시대-4 19부터 10 26까지 삶의 관점에서 기록한 통합의 한 국 현대사 블루엘리펀트 발행. 신국판 501쪽, 1만 8500원. 한승헌(관훈클럽 고문변호사 전 감사원장) 11.14 서울시청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피고인 이 된 변호사, 권력과 필화, 한국의 법치주 의를 검증한다, 한일현대사와 평화 민주주 의를 생각한다 4권 선집 출판기념회 개최. 이사 사무실 이전 구본홍(고려대 언론대학원 초빙교수) 12.1 전화변경 3290-1401, 010-8613- 1401. 윤정국(전 동아일보 문화부장) 6.30 경기 과천시 중앙동 주공아파트 1025-201로 이사. 전화 507-3566, 011-6269-5528. 이충환(전 OBS 보도본부장) 10.16 경기 고양시 일산 동구 숲속마을로 195 901-1204. 전화 031-818-7423, 010-5397-8382. 신용석(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10.31 이메일 주소 ysshin@clubsangmi.com 으로 변경. 이상 2013. 12. 11 현재 회원 동정 경조사 알려 주십시오 회원 여러분 동정과 경조사를 클럽 사무국에 알려 주십시오. 관훈통신을 통해 회원들께 널리 알려 드리겠습니다. 전화 732-0876 737-0876 2001-7617 팩스 732-0877 www.kwanhun.com Kwanhun@chol.com 관훈통신 150호 19 관훈통신 150호.indd 19 2013-12-26 오후 3:2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