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편> 1과 생선은 동네에서 사지 그래요? 1. 단원 목표 및 내용 주제: 재래시장 장보기 어휘: 슈퍼마켓 관련 어휘 문법: -지 그래요?, -기는요 기능: 제안하기, 반박하기 2. 수업 개요 수업 내용 6교시 4교시 기준 기준 준비물 수업 및 교재 안내 10 5 도입 및 본문 30 10 발음 10 10 녹음 자료 어휘 50 25 사진 자료 문법 1 40 30 문법 2 40 30 종합연습 40 30 듣고 말하기 45 25 녹음 자료 읽고 쓰기 45 20 확인 및 정리 10 5 수업 및 교재 안내 첫 시간이기 때문에 복습 대신 수업 안내를 한다. 교재의 구성과 사용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학생 들 간에 자기소개를 하면서 인사를 나누게 한다. 1. 수업 안내 1 책의 단원 구성, 사용 방법, 수업 준비물 등에 대해 안내한다. 책의 구성 Ÿ 20개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음. Ÿ 각 단원은 본문, 발음, 어휘, 문법, 듣고 말하 기, 읽고 쓰기로 구성되어 있음. Ÿ CD에 교재 내용의 일부가 녹음되어 있음. 사용 방법 본문, 발음, 어휘 등을 CD를 들으면서 큰 소리로 따라하는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 좋음. 2. 자기소개 첫 시간이니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하게 한다. 자기소개는 자유롭게 하 되, 가능하면 이름, 국적, 가족, 한국에 온 이유, 한국어를 어디에서 얼마 동안 배웠는지, 한국어에 서 특별히 어려운 부분은 무엇인지 등을 이야기 하게 한다. 도입 및 본문 활동 단원의 도입과 본문 활동을 통해 1과의 주제와 학습 내용을 확인한다. 1. 도입 1 보통 장을 보러 어디로 가는지, 누구와 함께 가는지 물어본다. [교] 시장을 보러 어디로 가요? [학] 근처 마트/ 시장으로 갑니다. [교] 근처에 어떤 시장/ 마트가 있어요? 2 가족과 함께 시장에 갈 때가 있는지, 가족과 같이 가면 어떤 점이 어려운지 물어본다. [교]아이들(남편)과 함께 시장에 간 적이 있어요? [학] 네/ 가끔 같이 가요. [학] 같이 가면 어떤 점이 좋아요? 나쁜 점은 뭐 예요? 내용 이해에 필요한 어휘를 미리 제시한다. 장을 보다: 시장에 가서 물건을 사는 것을 장을 보다 라고 해요. 흥정: 시장에 가면 가격을 깎을 수 있지요? 가게 주인은 돈을 더 받으려고 하면 여러 번 이야기하 면서 가격을 정하지요. 이것을 흥정이라고 합니 다. 덤: 어떤 물건을 사면 다른 것도 더 주거나, 그 물건을 더 많이 주거나 하는 것을 말해요. 시장에 - 1 -
서 콩나물을 사면, 조금 더 주세요 하면 조금 더 넣어 주시지요? 또는 샴푸 큰 것을 사면 작은 것 을 줄 때 그런 것을 덤 이라고 해요. 2. 본문 1 본문을 듣고 상황과 내용을 전체적으로 파악 하도록 한다. 2 본문을 다시 한 번 듣고 세부 내용에 대해 이 야기한다. [교] 수잔이 동네에서 장을 보지 않고 시장에서 장을 보는 이유는 뭐예요? 누구와 같이 시장을 봐요? 지금 아들 기분은 어때요? 남편의 생각은 어때요? 3 역할을 나눠서 본문의 내용을 읽으며 모르는 단어나 표현에 밑줄을 긋게 하고 모르는 것이 있 으면 설명해 준다. 고등어: 등이 푸른 생선이에요. 사진을 보여주며 설명하면 좋다 참다: 어렵고 아픈 것을 견디는 거예요. 어려움, 슬픔, 아픔 등에 사용할 수 있어요. 동네: 자기가 사는 집 근처를 말해요. 싱싱하다: 야채나 꽃, 생선 등이 시들거나 오래되 지 않고 생기가 있다는 뜻이에요. 4 알아보기 의 질문을 읽고 답을 학생들 스스로 찾아보게 한 다음 함께 확인한다. 발 음 발음 규칙을 인식하고 연습하며 문장의 억양을 연습하여 자연스러운 발음을 연습한다. 1. 힘든 것 같은데[힘든걷까튼데] 1 힘든 것 같은데 를 교사가 칠판에 써 준 후에 학생들이 읽어보게 한다. 2 학생들이 정확하게 읽을 수 있는지 확인하고 잘못 읽을 경우 규칙에 대해 설명해 준다. 예) 책상[책쌍] 믿고[믿꼬] 잡다[잡따] 먹고[먹꼬] 밥도[밥또] 값도[갑또] 4 힘든 것 같은데 는 끊어 읽지 않고 한 단위로 발화하는 것이 자연스러우므로 이 점에 주의하여 여러 번 따라 읽게 한다. 예) 재밌을 것 같은데[재미쓸걷까튼데] 피곤한 것 같은데[피곤할걷까튼데] 비싼 것 같은데[비싼걷까튼데] 2. 동네에서 보기는요. 1 제시된 문장을 읽어보게 한다. 2 CD를 들으면서 교재 부록의 억양 곡선을 확인 하도록 한다. 3 억양 곡선을 보면서 여러 번 따라 읽게 한다. 4 끊어 읽기가 중요하므로 끊는 지점에 대해 주 의하도록 손동작으로 지점을 표시해 주며 연습하 도록 한다. 알아볼까요 <격음화> 받침 'ㄱ, ㄷ, ㅂ'이 뒷음절의 자음 'ㄱ, ㄷ, ㅂ, ㅅ, ㅈ'와 결합되면 'ㄲ, ㄸ, ㅃ, ㅆ, ㅉ 로 발음된다. 'ㄱ, ㄷ, ㅂ'+ 'ㄱ, ㄷ, ㅂ, ㅅ, ㅈ 'ㄲ, ㄸ, ㅃ, ㅆ, ㅉ' 3 동일한 규칙의 어휘를 제시하여 연습하도록 한다. - 2 -
방문 수업에서는 학생의 환경이나 여건에 따라 대형 마트에 가본 적 이 없는 학생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방안을 활용 할 수 있다. 1) 유제품, 과자류, 인스턴트 식품 등 식품의 종류 로 가르친다. 2) 야채 가게, 과일 가게, 정육점 등 시장에서 특정 식품을 판매하는 가게의 이름으로 가르친다. 2 [제시-발음] 그림과 함께 제시된 단어들의 발 음을 확인한다. 몇 학생을 지적하여 읽어보게 하 고 정확하게 발음하도록 지도한다. 곡물[공물], 정육[정육] 알아볼까요 <비음화> 끝소리 'ㄱ, ㄷ, ㅂ'가 다음 음절 첫소리의 비음 'ㄴ, ㅁ'과 만나면 비음 [ㅇ,ㄴ,ㅁ]으로 발음된다. - 끝소리 'ㄱ, ㄷ, ㅂ', 비음 'ㄴ, ㅁ'-> 비음 [ㅇ,ㄴ,ㅁ] 어 휘 슈퍼마켓에서 사용되는 식품 및 제품의 분류 명 칭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한다. 1. 슈퍼마켓 관련 어휘 1 [도입] 슈퍼마켓에서 무척 다양한 물건이 팔 리고 있음을 환기시키며 이를 종류별로 구분하는 이름이 있음을 제시한다. [교] 슈퍼마켓에 가면 무엇이 있지요? [학] 과자, 과일, 야채... [교] 다양한 것들을 살 수 있어요. 과일은 무엇이 있지요? 바나나, 사과, 딸기... 여러 가지 있지요? 이것을 모두 과일 이라고 부르지요. 그러니까 슈 퍼마켓에서 바나나를 사고 싶으면, 과일 코너로 가면 돼요. 3 [제시-의미] 학생들에게 어휘에 대한 설명을 제시한다. 이때 일방적인 교사의 설명이 아니라 그림을 보고 해당하는 식품의 이름을 말하면서 학생들이 스스로 의미를 추측할 수 있도록 한다. [교] 슈퍼마켓에서 음식을 분류하는 이름들이 있 어요. 정육: 돼지 고기, 소고기 등 고기를 말해요. 여러 가지 고기를 파는 곳은 정육점 이라고 해요. 반찬: 김치, 나물 등 (반찬 코너, 반찬 가게) 곡물: 쌀 같은 것을 곡물이라고 합니다. 수산물: 바다에서 나는 것을 수산물이라고 해요. 무엇이 있을까요? 생선, 오징어... 건어물: 바다에서 난 것을 말려서 먹는 것 있지 요? 맥주 마실 때 안주로 자주 먹는 것이 오징어 지요. 그런데 그냥 오징어가 아니라 말린 오징어 라서 건어물 코너에 있어요. 말린 오징어, 말린 멸치 같은 것을 건어물이라고 해요. 조미료: 소금, 후추 같은 것은 조미료라고 해요. 다른 것은 다시다 등이 있어요. 과자류/ 야채/ 과일/ 음료 유제품: 우유, 요구르트 등을 말해요. 인스턴트 식품: 라면, 짜파게티, 3분 카레 등을 말해요.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예요. 유아용품: 아기에게 필요한 거예요. 기저귀, 이유 식 등이 있어요. - 3 -
욕실용품: 욕실, 화장실에서 쓰는 물건이에요. 세 숫대야, 샴푸 등이 있어요. 주방용품: 부엌, 주방에서 쓰는 거예요. 수세미, 세제 등이 있지요. 잠깐! 학생의 수준이나 모국어 배경(중국어 모어 화자)에 따라 한자어 접미사의 의미를 통해 설명할 수 있다. - -류 : 종류라는 뜻, 과자류, 양념류, 야채류, 과일류 - -제품 : -로 만든 제품(물건). 가공이 필요함. 예) 유제품, 면제품, 수제품 - - 용품 : -에서, -용도로 사용하는 물건. 예) 주방 용품, 유아 용품 4 [연습] 15쪽의 <연습 1>을 짝과 함께 번갈아 가며 맞춰 보도록 한다. 확인 후 교사와 함께 맞추어 보고 추가로 식 품 이름들을 확인해 볼 수 있다. [교] 우유는 어느 코너에 있어요? [학] 유제품 [교] 유제품에는 또 무엇이 있지요? [학] 요구르트, 두유... 우유-유제품/ 멸치-건어물/ 닭고기-정육/쌀-곡물 김치-반찬/ 김치-반찬/ 기저귀-유아용품 수세미-주방용품/ 초콜릿-과자/ 배추-야채/ 수박-과일/ 갈치- 수산물/ 식용유-식용유 라면-인스턴트 식품/ 오렌지 주스-음료 샴푸-욕실용품 5 [활용] 마트에 가면 어느 코너에 자주 가고 어떤 물건을 주로 구입하는지 말해 본다. [교] 장을 보러 가면 보통 어디로 가요? 가서 무 엇을 어느 코너에서 사요? [학] 저는 보통 집근처 마트에서 장을 봐요. 우리 아이가 요구르트를 좋아해서 유제품 코너는 꼭 들르는 편이에요. 보통 플레인 요구르트하고 흰 우유를 사요. 그리고 ㅇㅇ마트에는 맛있는 반찬 가게가 있는데, 거기 오징어 무침이 맛있어서 자 주 가요. 어휘 활동지 참조 이럴 때 이렇게 <시장에 가면> 차시 시간이나 학생 수준에 따라 <시장에 가면> 게임을 해 볼 수 있다. 돌아가면서 시장에 가면 있는 물건 종류나 이름을 말한다. 앞 사람이 말한 것을 모두 말한 다음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이 름을 추가해서 말해야 한다. 예) 첫 번째 사람: 시장에 가면 유제품이 있고, 두 번째 사람:시장에 가면 유제품이 있고, 곡물도 있고, 세 번째 사람: 시장에 가면 유제품이 있고, 곡물도 있고, 목욕용품도 있고... 문 법 자신의 의견을 가볍게 제안하는 -지 그래요? 와 상대방의 말을 가볍게 부정하는 -기는요 의 의미 와 기능에 이해하고 알맞게 사용할 수 있다. 1. -지 그래요? 1 [도입] 가볍게 제안하는 상황을 들어 도입한 다. [교] 오늘부터 날씨가 추워지는데 남편이 반팔 옷을 입으려고 해요. 긴팔을 입는 게 좋겠다고 생 각해요. 그러면 어떻게 말해야 해요? [학] 긴팔을 입으세요. [교] 이렇게 가볍게 -하세요 말할 때 -지 그래 요 를 써서 말할 수 있어요. 2 [의미 제시] 자신의 의견을 가볍게 제안하기 때문에 -(으)세요, -아/어 등 다른 명령형에 비 해 부드러운 느낌을 줌을 제시한다. 교재의 예문 문장을 읽으면서 확인한다. 이때 추가로 예문을 제시하여 설명할 수 있다. Ÿ Ÿ 선풍기를 켜세요 선풍기를 켜지 그래요? 사전을 찾아 보세요 사전을 찾아 보지 그 래? <새 어휘와 표현> 선풍기: 여름에 날씨가 더울 때 시원하게 해 주는 전자 제품을 말해요. 사전: 단어를 모를 때 찾아보는 책이에요. -지 그래요? 에서 끝의 요 를 빼고 -지 그 래? 로 말하면 반말이 됨을 알려 준다. - 4 -
요즘 살이 많이 쪘어요. 운동을 시작하지 그래 요? 6 [기능 제시] 다른 사람의 걱정에 대해서 가볍 게 해결책을 제안할 때 사용함을 제시하고 연습 한다. 연습 2의 <보기> 대화를 읽어보고 설명을 해 준다. 상황을 충분히 이해시킨 뒤 짝과 함께 1)-3)을 연습해 보게 한다. <새 어휘와 표현> 돌잔치: 아이가 한 살이 되었을 때 가족들과 친한 사람들을 초대해서 함께 축하하는 파티(잔치)를 말해요. [교] 친구가 어떤 걱정을 하고 있을 때 -해 보세 요 하고 말하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어요. 시간 여유가 있다면 몇 팀이 역할극처럼 발 표해 보게 한다. 3 [구조 연습] 예문을 같이 읽어 보면서 입에 익히도록 한다. 또 여러 가지 상황에서 나타날 수 있는 동사를 사용해서 구조 연습을 한다. (문형 카드나 판서 사용) 전화하다 전화하지 그래요? 말해 보세요 말해 보지 그래요? 물어 보세요 물어보지 그래요? 물을 더 넣으세요 물을 더 넣지 그래요? 4 [대화 연습] 학생들이 짝활동으로 연습 문제 1을 묻고 대답하며 연습해 보도록 한다. 5 [활용] 연습을 마치면 다음과 같이 교사가 상 황을 제시해서 대답을 유도해서 학생들이 직접 문법을 사용해서 말하도록 한다. [교] 친구가 한국어를 못해서 힘들다고 말해요. 한국어를 배우세요. 말하고 싶어요. [학] 한국어를 배우지 그래? 감기에 걸렸어요. 약을 먹지 그래요? 한국 생활에서 모르는 것이 있어요. ㅇㅇㅇ에 게 물어 보지 그래요? 요즘 피부가 안 좋아졌어요. 좋은 화장품을 써 보지 그래요? 알아 볼까요 <-지 그래요?> - 동사에 붙어 간단한 제안을 나타낸다. - 어미의 요 를 떼면 -지 그래 의 반말이 된다. - 이 표현은 의문문의 형태를 띠기 때문에 -(으)세 요, -(으)ㅂ시다 등 직접적인 명령문보다 부드 러운 제안 및 권유를 나타낼 수 있다. - 유사한 표현으로 -는 게 어때요? 등이 있다. Ÿ 인터넷에서 찾아 보지 그래요? 싼 비행기 표가 많이 있을 거예요. Ÿ 힘든 점이 있으면 남편에게 직접 말하지 그래 요? 2. -기는요 1 [도입] 칭찬받는 상황을 제시하면서 도입한다. [교] 시어머니께서 요리를 잘한다고 칭찬을 해 주셨어요. 그럼 여러분 어떻게 말해요? [학] 아니에요. 아직 못해요. [교] 네, 한국에서는 칭찬을 받으면 아니에요 말 하면서 겸손하게 말하는 것이 예의예요. 이럴 때 아니다 는 뜻으로 잘하기는요 하고 말해요. 2 [의미 제시] 칭찬받을 때 겸손함을 표현하기 위해 가볍게 부정을 나타낼 때 사용됨을 제시한 다. 교재의 예문을 들어 설명하여 이해를 돕는다. <새 어휘 및 표현> 부족하다: 아직 충분하지 않아요. 필요한 것보다 적어요. 돈이 없을 때 돈이 부족하다, 능력이 없 을 때 한국어 실력이 부족하다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 5 -
[교] 이렇게 아니다 는 의미를 가볍게 나타낼 때 쓸 수 있어요. -기는요 에서 요 를 뺀 -기는 의 형태로 사 용되면 반말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이때 추가로 예문을 제시하여 설명할 수 있다. Ÿ Ÿ 공부를 잘하네요. 잘하기는요. 맛있네요. 맛있기는요. 3 [구조 연습] 간단한 상황 제시를 통해 예문을 도출하고 형태 변화를 연습한다. 따라 읽으면서 발음도 익숙하게 되도록 연습한다. (어휘, 문형 카 드 또는 판서 사용) 집이 참 좋다 좋기는요. 아이가 참 똑똑하다 똑똑하기는요. 남편분께서 미남이다. 미남이기는요. 형태 변화가 비교적 간단하므로 오랜 시간을 할애할 필요는 없다. 4 [대화 연습] 연습문제 1을 통해서 연습한다. 보기 대화를 이해한 뒤 짝끼리 연습해 보도록 한다. 5 [기능 제시 및 연습] 상대방의 말에 대해서 반박할 때도 사용할 수 있음을 제시한다. 연습 문 제 2번의 보기 대화를 읽고 이해한 뒤 짝끼리 1)-3) 대화를 연습해 보도록 한다. [교] 보기 대화를 보세요. 생선가게에서 아저씨 는 고등어가 아주 싱싱하다고 말했지만 보니까 아닌 것 같아요. 이럴 때 싱싱하기는요 하면서 말할 수 있어요. 상대방 말이 틀린 것 같을 때 아 니라고 말하면서 사용합니다. <새 어휘 및 표현> 연하다: 고기가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먹기에 좋아요. 고기가 딱딱하면 먹기도 힘들고 맛도 없 어요. 하지만 고기가 연하면 씹을 때 부드럽고 맛 있어요. 6 [활용] 칭찬에 대해서 겸손을 표현하는 대화 를 해 보도록 한다. 학생들이 각자 짝에게 칭찬을 해 주면 -기는요 를 사용해서 겸손하게 대답해 보도록 한다. [학1] [학2] 예쁘기는요. 씨는 눈이 참 예뻐요. 방문 수업에서는 교사가 학생에게 칭찬을 해 주고 학생이 -기는요 를 사용해서 대답하도록 한다. 알아 볼까요 <-기는요> - 상대방의 진술을 부인하거나 거기에 동의하지 않 을 때 사용한다. Ÿ 가: 새로 바꾼 세탁기 어때요? 편리하죠? 나: 편리하기는요. 오히려 복잡해져서 불편해요. - 칭찬에 대한 겸손의 의미로도 사용할 수 있다. Ÿ 가: 젊었을 때 정말 예쁘셨네요. 나: 예쁘기는요. 아니에요. - 동사, 형용사에 모두 사용할 수 있고 과거/미래 시제 사용하지 않는다. 조금 더! <-다니요/라니요?> 비슷하게 상대방을 부정하는 표현으로 -다니요/ 라니요?>가 있다. -다니요/라니요? 는 믿을 수 없 거나 놀랍다는 의미가 매우 강하다. Ÿ 가: 내일 시험 보는 거 아시죠? 나: 내일 시험을 본다니요? Ÿ 가: 벌금을 좀 내셔야 겠어요. 나: 벌금이라니요? 왜요? 3. 종합연습 1 본 과에서 학습한 두 개의 표현을 함께 사용 하는 종합 연습 문제를 풀어보도록 한다. 활동을 하기 전에 가벼운 부정을 나타내는 -기는요 와 부드럽게 제안하는 기능을 나타내는 -지 그래 요? 의 기능을 확인한 뒤 교사와 보기의 문장을 - 6 -
[교] 친구 머리가 너무 길었어요. [학] 머리를 자르지 그래요? 새로 산 옷이 너무 작아요. 바꾸러 가지 그래 요? 문법 활동지 참조 듣고 말하기 생선가게에서 생선을 사는 내용의 대화를 듣고 이해하고, 친구의 고민에 대해서 조언해 줄 수 있 게 한다. 같이 읽고 푸는 방법을 같이 확인해 본다. [교] <보기>를 보세요. 한국어를 잘한다는 칭찬 을 들었어요. 어떻게 대답하면 좋을까요? -기는 요 를 사용해서 대답합시다. [학] 잘하기는요. [교] 그렇게 말하고 나서 발음이 나빠서 걱정이 라고 했어요. 그럼 (가)씨는 뭐라고 조언을 해 줄 수 있을까요? -지 그래요? 를 사용해서 대답하세 요. [학] 한국 드라마를 보지 그래요? 2 각자 문제를 풀고 짝과 함께 대화로 연습해 보도록 한다. 그리고 교사와 정답을 확인한다. 학생들이 발표하는 답이나 좋은 예문을 칠판 에 써서 쓰기의 오류가 없도록 한다. <새 어휘와 표현> 외식하다: 집에서 식사하지 않고 밖에서 식사하는 거예요. 익숙해지다: 처음에는 어렵고 힘들었던 일이 점점 하기 편해지는 거예요. 한국에 온 지 3년쯤 됐어 요. 한국 생활에 익숙해졌어요. 이젠 제사상 차리 는 일에 익숙해졌어요. 3 유사한 상황을 제시하고 배운 문법을 사용해 서 대답해 보도록 한다. 1. 듣기 1 [듣기 전] 시장에 가서 흥정을 할 때 어떻게 말할지 생각해 보게 하면서 대화문의 표현을 유 도해 낸다. 흥정할 때의 표현과 생선을 살 때의 표현을 미리 제시한다. [교] 시장에 가서 장을 볼 때는 가격을 흥정하지 요? 가격을 깎으려면 어떻게 말해야 돼요? [학] 깎아 주세요. 많이 살 거니까 깎아주세요. 단골이니까 깎아주세요. [교] 네. 그렇지요. 단골 은 가게에 자주 오는 손 님을 말하지요. 그 가게에 자주 갈 때는 단골이니 까 깎아 달라고 말하면 돼요. 오늘 듣기에서 수잔 씨는 생선 가게에서 갈치를 살 거예요. 여러분 갈 치는 보통 어떻게 해서 먹지요? [학] 구워서 먹어요/ 찌개, 조림 등 [교] 네. 찌개용, 조림용, 구이용일 때 모두 손질 하는 방식이 달라요. 그러니까 구워 먹으려면 구 이용으로 손질 해 달라고 부탁해야 하지요. 2 [듣기] 대화를 들으면서 누가 누구에게, 무슨 부탁을 하는 대화인지를 파악하게 한다. 3 대화를 다시 들으면서 세부 내용을 파악하여 교재에 제시된 문제에 답하게 한다. <새 어휘와 표현> 뿌리다: 생선을 구울 때, 삼겹살을 구울 때, 맛있 게 하려면 무엇을 넣어요? 소금을 조금씩 골고루 뿌린다 고 말해요. 피자에 치즈 가루를 뿌리다. 단골: 가게에 자주 오는 사람을 말해요. 구이용: 생선을 어떤 음식에 사용할지에 따라 다 르게 다듬어요. 구이용, 전골용 등이 있어요. - 7 -
손질하다: 무엇을 손으로 잘 만져서 다듬는 거예 요. 야채, 생선 등은 음식에 그냥 넣을 수 없기 때문에 다듬어야 돼요. 토막: 덩어리진 부분을 말해요. 생선 한 토막 과 같이 말할 수 있어요. 4 내용을 맞게 이해했는지 함께 확인한다. 5 듣기 지문을 읽고 주요 어휘 및 표현을 확인 한다. 6 들은 내용을 자기 말로 표현해 보도록 한다. [교] 오늘 수잔 씨는 어디에 가서 무엇을 샀지 요? 수잔 씨는 어떻게 가격을 깎을 수 있었어요? 수잔 씨는 이것으로 어떤 요리를 만들어 먹을 거 예요? 그래서 아저씨에게 부탁한 것은 뭐예요? <듣기 지문> 수잔: 아저씨, 갈치 한 마리에 얼마예요? 주인: 한 마리에 만원이에요. 저기 작은 건 한 마리 에 팔천 원이고요. 수잔: 아저씨, 큰 거 두 마리 살게요. 만 오천 원에 주세요. 주인: 아이고, 그렇게 많이 깎으시면 안 돼요. 만 팔천 원에 가져가세요. 수잔: 에이, 단골인데 더 깎아 주세요. 자주 오잖아 요. 주인: 아휴, 알았어요. 그럼, 만 칠천 원만 주세요. 수잔: 알았어요. 그럼 구이용으로 손질해 주세요. 주인: 어떻게 해 드릴까요? 세 토막으로 잘라 드려 요? 수잔: 네. 주인: 소금도 뿌릴까요? 수잔: 아니요, 괜찮아요. 제가 집에 가서 할게요. 주인: 자 여기 있습니다. 다음에 또 오세요. 수잔: 감사합니다. 많이 파세요. 2. 말하기 1 처음 한국에 와서 요리를 못할 때 어떻게 한 국 요리를 배웠는지 질문하면서 도입한다. [교] 처음에 한국 요리를 못할 때 한국 요리를 어떻게 배우셨어요? [학] 시어머니에게서 배웠어요./ 학원을 다녔어 요./ 요리책을 샀어요. 2 <보기>의 그림을 활용하여 한국 요리를 못 해 서 고민인 친구에게 조언하는 상황임을 제시하고 어떻게 조언할지 말해 보게 한다. [교] 친구가 한국 요리를 못해서 고민이라고 해 요. 뭐라고 조언해줄 수 있을까요? [학] 시어머니에게서 배우지 그래요?/ 학원을 다 니지 그래요?/ 요리책을 사지 그래요? 3 <보기>의 대화문을 설명하고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도록 함께 읽는 연습을 한다. 4 짝을 지어 교재에 나와 있는 고민들에 대해 - 지 그래요? 를 사용해서 조언해 보도록 한다. 5 학생들이 각자 자신의 고민에 대해서 말하고 이에 대해 서로 조언해 보도록 유도한다. 이럴 때 이렇게 다음 주제 중 학생의 상황에 걸맞는 것으로 골라 고민 내용 및 화제를 유도할 수 있다. - 시부모님/ 남편과의 관계, 고향 나라와 한국의 문 화 차이, 자녀 교육, 한국어 공부, 한국 생활(요리, 장보기, 생활, 살림, 경제적인 문제), 개인 건강 및 취미, 주변 주부들과의 관계, 교통, 생활비 등 - 농촌 지역: 잔치 준비/ 마을 경조사/ 마을 청년 회, 농사일, 날씨 등 - 8 -
읽고 쓰기 시장에서 좋은 식품을 고르는 방법에 대한 글을 이해할 수 있고 학생 자신만의 식품 고르는 방법 에 대해서 써 볼 수 있게 한다. 1. 읽기 1 [읽기 전]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해 봅시다 의 질문을 묻고 답하며 시장에서 식품을 고르는 방 법 에 대해서 도입한다. [교] 여러분 나라의 시장과 한국의 시장은 어떻 게 달라요? 보통 시장에서는 무엇을 사지요? (과일, 야채 등) 시장에서 야채나 과일을 살 때 어려운 점은 뭐예 요? (물건 값을 흥정하는 것, 좋은 식품을 고르는 것) 2 읽기 자료가 좋은 식품 고르는 방법에 대한 글임을 알려주고 포도, 멸치, 배추, 생선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아는 것을 말해 보게 한다. [교] 포도/멸치/배추/생선을 고를 때 주로 어떤 것을 보나요? [학] 싱싱한 것, 깨끗한 것, 큰 것 등 [교] 오늘 글은 이런 야채나 과일 등 식품을 고 를 때 어떤 점을 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글이에요. 3 글을 읽기 전에 간단하게 글에 나오는 어휘를 주제별로 제시한 뒤, 읽기 자료를 읽고 문제에 답 하게 한다. <새 어휘와 표현> 줄기: 식물의 중심 부분이에요. 나무 줄기, 물줄 기, 강줄기 등으로도 사용돼요. 비늘: 물고기를 덮고 있는 얇고 단단한 작은 조각 을 말해요. 비린내가 나다: 물고기, 동물의 피 등에서 나는 냄새가 나는 거예요. 배가 터지다: 배가 찢어져서 갈라지는 거예요. 멸 치를 고를 때 보면 배가 터져있는 것이 있지요. 마르다: 살이 빠졌다는 뜻이에요. 살이 없는 친구 에게 몸이 많이 말랐다. 고 말하지요. 묵직하다: 들었을 때 제법 무게가 있다는 뜻이에 요. 속이 차다: 배추 속이 많이 들어 있다는 뜻이에 요. 아가미: 물속에서 사는 동물, 생선에 있는 것으로 숨을 쉬기 위한 기관을 말해요. 선홍색: 밝고 따뜻한 붉은 색이에요. 갓 죽은 동 물의 피는 선홍색을 띠지요. 살이 단단하다: 살이 무르거나 부서지지 않고 튼 튼하고 꽉 차 있는 느낌을 말해요. 탄력이 있다: 제자리로 돌아가려는 힘이 강한 거 예요. 용수철이나 고무줄 등은 탄력이 있지요. 또 몸, 피부가 탄력이 있다. 와 같이 쓰기도 해요. 신선하다: 채소나 과일, 생선 등이 오래되지 않고 싱싱한 거예요. 4 내용을 맞게 이해했는지 답을 함께 확인한다. 5 읽기 자료를 함께 읽으면서 새 어휘와 표현에 대해 보충 설명한다. 6 읽은 내용을 자기 말로 표현해 보도록 한다. [교] 생선을 고를 때/멸치 고를 때/ 배추 고를 때 / 포도 고를 때는 어떤 것을 보아야 해요? 2. 쓰기 1 여러 가지 가전 제품이나 주방 용품을 살 때 좋은 물건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 본 - 9 -
다. 먼저 그림을 보고 제품의 이름을 확인하고 구 입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교] 프라이팬 살 때는 어떤 점을 보아야 해요? 어떤 프라이팬이 좋은 프라이팬이에요? 이야기하기 전에 그림을 보고 물건의 이름을 확인한다. (프라이팬, 유모차, 기저귀, 믹서기, 냄 비, 전기밥솥, 아기 장난감, 기저귀, 아기띠) 2 제시된 글을 읽고 이해하도록 한다. <새 어휘와 표현> 코팅: 코팅(coating), 물건의 표면(겉)을 보호하는 것으로 덮는 거예요. 프라이팬을 보면 코팅 된 것 이 있지요. 면: 무명이나 목화솜으로 만든 실이에요. 속옷은 면으로 된 것이 좋아요. 빨기도 쉽고 땀도 잘 흡 수해요. 조절하다: 적당하게 맞추는 거예요. 가방 끈 중에 는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어 요. 방 온도는 보일러, 에어컨으로 조절하지요. 긁히다: 긁다 의 피동사예요. 손이 가시에 긁혔 다. 얼굴을 고양이에 긁혔다. 와 같이 사용해요. 프라이팬은 코팅된 것이 잘 긁히지 않아요. 흡수: 물을 빨아들이는 거예요. 면은 땀을 잘 흡 수해요. 3 최근에 샀던 물건이나 평소에 자주 쓰는 물건 들을 구입할 때 고려해야 하는 요인에 대해 간단 히 이야기해 보고 이를 바탕으로 쓸 내용을 미리 메모해 보도록 한다. [교] 최근에 산 물건 중에 괜찮았던 것은 뭐예 요? [학] 유모차를 마트에서 샀는데 싸고 괜찮았어요. [교] 그 물건을 살 때 중요하게 본 점들은 뭐예 요? [학] 유모차를 살 때는 바퀴가 중요해요. 바퀴가 잘 굴러가고 튼튼해야 돼요. 또 햇볕을 막아주는 것이 좋고요. 면으로 되어 있어야 세탁하기가 편 해요. 요즘 비싼 유모차가 유행이지만 너무 비쌌 어요. 고민하다가 마트에서 샀는데 싸고 괜찮았어 요. 4 이야기한 내용을 바탕으로 각자 한 가지 물건 을 정해서 물건 잘 고르는 법에 대한 글을 작성 하게 한다. 이때 교사가 써야할 내용에 대한 도움 질문을 제시할 수 있다. [교] 물건을 잘못 사서 후회한 적이 있어요? 물건을 잘 사서 기분이 좋았던 적이 있어요? 그 물건을 살 때 잘 봐야하는 것은 뭐예요? 가격 은 어디서 사는 것이 괜찮아요? 재료는 어떤 것 이 좋아요? 4 작성한 글을 제출하게 하여 오류를 수정해 준 다. 마 무 리 1 1과에서 배운 내용을 어휘와 문법을 정리해 주고 질문을 받는다. 2 필요에 따라 어휘/문법 활동지, 쓰기 등을 숙 제로 내 준다. 3 수업이 잘 진행되었는지 점검해 보고, 다음 수 업에서 더 보완해야 할 사항이 있는지 확인한다. - 10 -
어휘 연습 Ⅰ. 다음 단어 중 알맞은 단어를 골라서 다음 표를 완성하세요. 조미료 유제품 주방 용품 수산물 유아 용품 분류명 식품 <보기> 정육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1 우유 두유 야쿠르트 2 소금 후추 다시다 3 기저귀 보행기 이유식 4 프라이팬 수세미 주방 세제 5 갈치 고등어 오징어 Ⅱ. 다음에서 알맞은 단어를 골라 글을 완성하세요. 인스턴트 식품 욕실 용품 건어물 곡물 정육 오늘의 장 보기 l 밑반찬 떨어짐 -시금치, 나물 등 ( 반찬 ) l 남편 안주거리 - 마른 오징어 ( ) l 화장실 세숫대야 ( ) l 쌀 20kg ( ) l 찌개용 돼지고기 ( ) l 아이가 좋아하는 <짜장파티> ( )
문법 연습 Ⅰ. 다음에서 알맞은 표현을 골라 -지 그래요? 를 사용해서 다음 대화를 완성하세요. 선풍기를 틀다 사전을 찾아 보다 다이어트를 하다 병원에 가 보다 <보기> 가: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요. 나: 한국어 수업을 듣지 그래요? 1) 가: 엄마, 방이 왜 이렇게 더워요? 나: 2) 가: 이 단어를 잘 모르겠어요. 나: 3) 가: 감기에 걸린 것 같아요. 나: 4) 가: 요즘 살이 너무 쪘어요. 나: Ⅱ. 다음에서 알맞은 단어를 골라 -기는요 를 사용해서 다음 문장을 완성하세요. 좋다 잘하다 싸다 가깝다 <보기> 가: 아이가 정말 똑똑하네요. 나: 똑똑하기는요. 장난이 심해서 큰일이에요. 1) 가: 집이 참 좋네요. 나:. 정리를 못해서 좀 지저분해요. 2) 가: 한국어 참 잘 하시네요. 나:. 아직 잘 못해서 힘들어요. 3) 가: 오늘 정육 코너 특별 세일입니다. 정말 싸요. 나:. 옆 가게에서는 더 싼데요. 좀 깎아주세요. 4) 가: 학교에서 집까지 가까운 편인가요? 나:. 가는 데 한 시간이나 걸려요.
2과 조상님께 정성을 다한다는 뜻으로 음식을 차려요 1. 단원 목표 및 내용 주제: 제사상 차리기 어휘: 제사 관련 어휘 문법: -(으)ㄴ가 보다, -나 보다 -다는/라는 뜻/의미 기능: 변명하기, 다짐하기 2. 수업 개요 수업 내용 6교시 4교시 기준 기준 준비물 복습 10 5 도입 및 본문 30 10 발음 10 10 녹음 자료 어휘 50 25 사진 자료 문법 1 40 30 문법 2 40 30 문법 3 40 30 듣고 말하기 45 25 녹음 자료 읽고 쓰기 45 20 확인 및 정리 10 5 복 습 1과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하면서 학생들의 학습 상태를 확인한다. 1. 어휘 1 1과의 슈퍼마켓 관련 어휘 를 학생들이 알고 있는지 퀴즈나 문답 형식을 통해 확인한다. [교] 슈퍼마켓에 장을 보러 가요. 우유, 요구르트를 사려면 어디로 가야 해요? 멸치는 어디에 가면 살 수 있어요? 소고기를 사려면 어디로 가야 해요? 2 어휘장을 활용하여 상위어를 말하면 해당하는 식품 이름을 말해 보도록 한다. [교] 곡류 에는 무엇이 있어요? 생선 에는 어떤 것이 있어요? '유아용품 에는 어떤 것이 있어요? '주방용품 에는 어떤 것이 있어요? 2. 문법 학생들이 1과에서 배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질문이나 상황을 제시한다. -지 그래요? [교] 친구가 감기에 걸린 것 같아요. 뭐라고 할까 요? [학] 병원에 가보지 그래요? / 옷을 따뜻하게 입 지 그래요? / 집에서 좀 쉬지 그래요? 한국어를 못해서 고민이라고 해요. 한국어를 배워 보지 그래요? / 한국 친구를 사귀지 그래요? / 한국어 수업에 가지 그래요? -기는요 [교] 한국어를 참 잘 하시네요. [학] 잘하기는요, 아직 잘 못해요. 아이가 참 똑똑하군요. 똑똑하기는요, 장난이 얼마나 심한지. 도입 및 본문 활동 단원의 도입과 본문 활동을 통해 2과의 주제와 학습 내용을 확인한다. 1. 도입 1 한국에서 제사를 지내 본 적이 있는지, 제사 음식을 준비해 본 적이 있는지 물어 본다. [교] 여러분 집에서는 명절에 제사를 드리나요? [학] 네. / 아니요. [교] 제사 준비를 해 본 적이 있어요? 본문의 내용 이해에 필요한 어휘를 미리 유 도하여 제시한다. 조상: 지금은 돌아가신 우리를 낳아주신 가족들을 말해요.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돌 아가시면 조상이 돼요. 제사: 명절에 조상님들께 음식을 차려 드리는 거 예요. 2 제사나 제사 음식의 의미가 궁금할 때 어떻게 질문할지 물어본다.
[교] 시어머니에게 제사에 대해서 물어보고 싶으 면 어떻게 말할까요? [학] 제사는 어떻게 드려요? /제사를 드리는 이유 는 뭐예요? /어떤 음식을 만들어요? 2. 본문 1 본문을 듣고 상황과 내용을 전체적으로 파악 하도록 한다. 2 본문을 다시 한 번 듣고 세부 내용에 대해 이 야기한다. [교] 흐엉 씨와 시어머니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은 뭐예요? 제사상에 음식을 이렇게 많이 놓는 이유는 뭐지 요? 흐엉 씨 고향에서는 제사를 지낼 때 어떤 음식을 준비합니까? 예전에는 제사를 몇 시 쯤 지냈어요? 3 역할을 나눠서 본문의 내용을 읽으며 모르는 단어나 표현에 밑줄을 긋게 하고 모르는 것이 있 으면 설명해 준다. [교] 포: 얇게 저미고 말려서 만든 음식이에요. 북어포: 북어를 얇게 저미고 양념하여 만든 음식 이에요. 제사상: 제사 음식을 차리는 상이에요. 정성을 다하다: 할 수 있는 한 가장 열심히 생각 해서 준비하는 거예요. 음식을 차리다: 음식을 준비해서 음식상에 놓는 것 제사를 지내다: 제사를 할 때 지내다 라는 표현을 써요. 4 알아보기 의 질문을 읽고 답을 학생들 스스로 찾아보게 한 다음 함께 확인한다. 발 음 문장의 억양을 연습하여 자연스럽게 발음할 수 있게 한다. 1. 아범이 오늘 일이 많은가 보다 1 문장에 포함된 단어의 발음을 확인한다. 칠판 에 써 주고 정확하게 발음할 수 있도록 연습한다. 오늘 일 [오늘릴] 많은가 보다 [마는가 보다] 2 제시된 문장을 읽어보게 한다. 3 CD를 들으면서 교재 부록의 억양 곡선을 확인 하도록 한다. 4 억양 곡선을 보면서 여러 번 따라 읽게 한다. 5 끊어 읽기가 중요하므로 끊는 지점에 대해 주 의하도록 손동작으로 지점을 표시해 주며 연습하 도록 한다. 2. 일이 많아서 늦나 봐요. 1 문장에 포함된 단어의 발음을 확인한다. 칠판 에 써 주고 정확하게 발음할 수 있도록 연습한다. 제시된 문장을 읽어보게 한다. 많아서[마나서] 늦나 봐요[는나봐요] 2 CD를 들으면서 교재 부록의 억양 곡선을 확인 하도록 한다. 3 억양 곡선을 보면서 여러 번 따라 읽게 한다.
어 휘 제사 관련 어휘들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한다. 1. 제사 관련 어휘 1 [도입] 제사에서 사용하는 여러 가지 표현들 을 들어본 적이 있는지 물어보며 도입한다. [교] 제사 때는 어떤 그릇을 사용해요? [학] 나무 그릇이에요. / 금색이에요. [교] 제사를 드릴 때는 특별한 그릇을 사용하는 데 이것을 제기 라고 해요. 이렇게 제사에 대해서 여러 가지 특별한 단어나 표현들이 있어요. 방문 수업에서는 학생의 가족들이 제사를 지낼 때 어떤 그릇과 절차 로 제사를 드리는지 물어보면서 확인한다. 제사를 드리지 않는 가정일 경우에는 관련 자료나 사진을 준비해서 보여주면 좋다. 2 [제시-발음] 그림과 함께 제시된 단어들의 발 음을 확인한다. 몇 학생을 지적하여 읽어보게 하 고 정확하게 발음하도록 지도한다. 향로[향노] / 향불[향뿔] 2 [제시-의미] 학생들에게 어휘에 대한 설명을 제시한다. 이때 일방적인 교사의 설명이 아니라 그림을 보고 어휘의 의미를 추측할 수 있도록 한다. [교] 제사에 쓰이는 물건들의 이름을 알아봅시다. 병풍: 그림이나 글씨를 써서 방에 세워두는 것이 예요. 지방: 제사 때 조상님들의 성함을 종이에 써서 세 워 놓는 패예요. 제기: 제사 때 쓰는 그릇 향로: 향을 피우는 그릇 술잔을 올리다: 조상들의 잔에 술을 따라 드림. 향불을 피우다: 향에 불을 붙인다. 절을 하다: 제사상 앞에 엎드려 인사하는 거예요. 성묘를 하다: 조상의 묘(무덤)에 직접 찾아가서 제사를 드리는 거예요. 벌초를 하다: 풀을 깎는 등 조상의 묘(무덤)를 손 질하는 거예요. 음복을 하다: 제사 때 드린 술이나 음식을 먹고 마시는 거예요. 이럴 때 이렇게 제사 관련 어휘는 학생의 가정 상황에 따라 지도한 다. - 제사를 드리지 않는 가정: 복잡한 제사 관련 어 휘들은 간단히 접해 보는 정도로 하고 넘어 간다. - 제사를 드리는 가정: 평소 제사를 드리면서 들어 본 단어나 표현에 대해서 말해 보게 하고 질문이 있는지 물어본다. 학생의 흥미도에 따라 관련된 문 화도 자세히 설명해 줄 수 있다. 4 [연습] <연습 문제1>을 짝과 함께 번갈아 가 며 맞춰 보도록 한다. 5 [활용] 제사상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서 배운 단어를 사용해서 말해 보도록 한다. [교] 제사상 준비할 때 어떻게 합니까? [학] 방에 병풍을 치고 그 앞에 제사상을 차려요. 지방에 조상님의 이름을 쓰고요. 음식들을 담아서 제기에 담아서 둬요. 불을 피울 향로와 술을 준비 합니다. [교] 제사를 지낼 때 어떤 일들을 해요? [학] 향불을 피운 다음에 조상님들에게 각자 술 잔을 올리고 절을 해요. [교] 성묘를 가면 무엇을 하지요? [학] 직접 묘에 찾아가서 벌초도 하고 간단히 제 사를 지낸 다음 음복을 해요.
어휘 활동지 참조 방문 수업에서는 학생의 집안에서 하는 의식에 대해서 말해 보도록 할 수 있다. 제사를 드리지 않는 가정에서는 명절날 아침에 조상을 기념하는 다른 의식이 있는지 물어본 다. [교] 제사 대신 무엇을 해요? [학] 사진을 보고 이야기를 나눠요. / 간단하게 추 모 예배를 드려요. 조금 더! <제사 풍습> - 기제사: 1년에 한 번, 돌아가신 기일에 지내는 제사. 예전에는 4대 고조 할아버지까지 따로 드리 고 기일 첫 시간에 드리기 위해 한밤중에 지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많이 간소화 되어 부모의 기제 만 따로 지내며, 저녁 시간대에 드리는 것이 보통 이다. - 차례: 매월 초하루, 보름, 설날, 한식, 추석, 동지 등 명절과 조상의 생신 날 드리는 제사. 요즘에는 대체로 1년에 두 번 설날과 추석에 지낸다. 한식과 추석에는 성묘를 하고 차례를 지낸다. 차례는 기제 와 달리 아침에 지내며 설에는 떡국을, 추석에는 햅쌀로 지은 메를 올리는 등 계절 음식을 제사상에 올린다. 조금 더! <제사(차례상) 준비 시 유의점> 문 법 사실 증거에 미루어 추측하는 -(으)ㄴ가 보다/- 나 보다 와 행동이나 말의 의미를 설명하는 -다 는/라는 뜻/의미 의 의미와 기능에 대해 알고 알 맞게 사용할 수 있다. 1열: 시접, 잔반, 밥과 국을 신위 수대로 올린 다. 명절 차례에는 떡국이나 송편을 올린다. 2열: 어동육서( 魚 東 肉 西, 생선은 동쪽, 고기는 서쪽), 두동미서( 頭 東 尾 西, 생선의 머리는 동 쪽, 꼬리는 서쪽)에 따라 놓는다. 3열:생선탕, 두부탕, 고기탕 등의 탕류를 놓음 4열: 좌포우혜( 左 脯 右 醯, 좌측 끝에는 포, 우 측 끝에는 식혜)에 따라 놓는다. 5열: 조율이시( 棗 栗 梨 枾, 왼쪽부터 대추, 밤, 배, 감 순으로 놓음) 또는 홍동백서( 紅 東 白 西, 붉은 과일은 동쪽, 흰 과일은 서쪽)에 따라 놓 는다. 1. -(으)ㄴ가 보다/-나 보다 1 [도입] 단서를 통해 상황을 추측하는 상황을 제시하며 도입한다. [교] 아이가 기침을 해요. 목이 아픈 것 같아요. 이것을 보고 무엇을 알 수 있어요? [학] 감기에 걸린 것 같아요. [교] 이럴 때 감기에 걸렸나 봐요. 말할 수 있어 요. 2 [의미 제시] 보거나 들은 단서를 통해서 상황 에 대해 추측할 때 사용함을 설명하고 교재의 예 문 문장을 읽으면서 확인한다. 다음과 같은 추가 예문을 들어 설명할 수 있다. Ÿ 수잔 씨가 일찍 갔어요 몸이 아픈가 봐요. Ÿ 사람들이 우산을 쓰고 가요 비가 오나 봐요. Ÿ 슈퍼에 사람이 많아요 세일을 하나 봐요. 3 [구조 연습1] 형용사에 붙는 -ㄴ가 보다 의
구조를 연습한다. 문형 카드나 판서를 통해 가능 한 문장의 구조와 발음을 연습한다. [교] 형용사에는 -ㄴ가 보다 를 사용해요. 아이가 집에 오자마자 자요. 피곤한가 봐요 아이가 화장실에 자주 가요. 배가 아픈가 봐요. 남편이 시원한 물을 달라고 해요. 더운가 봐요. 시험을 보고 온 아이 표정이 좋아요. 시험이 쉬웠나 봐요. 남편이 벌써 밥을 세 그릇을 먹었어요. 배가 많 이 고팠나 봐요. 4 [대화 연습1] 학생들이 짝활동으로 <연습 문 제 1>을 묻고 대답하며 연습해 보도록 한다. 5 [구조 연습2] 동사에 결합하는 -나 보다 를 연습한다. 남편이 아침부터 웃고 있어요 좋은 일이 있나 봐요. 친구가 비행기표를 샀어요 고향에 가나 봐요. 아들이 2시간 동안 전화를 하고 있어요 여자 친구와 통화하나 봐요. 철수 씨가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내일 시험 이 있나 봐요. 어머님께서 전화를 받지 않아요 지금 주무시 나 봐요. 친구가 약을 먹고 있어요 감기에 걸렸나 봐요 남편 얼굴이 빨개요. 술 냄새도 나요 술을 많 이 마셨나 봅니다. 있다 / 없다 에도 -나 보다 가 붙는다고 알려 주고 연습한다. 친구가 예쁘게 화장했어요 오늘 데이트가 있 나 봐요 아들이 잘 먹네요 음식이 맛있나 봐요. 오늘은 남편이 오랜만에 집에서 쉬네요 바쁜 일이 없나 봐요. 질문이 나오면 명사에는 (이)ㄴ가 보다 를 붙 임을 알려 준다. 밖이 어두워졌어요. 벌써 밤인가 봐요. 날이 추워졌어요. 벌써 겨울인가 봐요. 6 [대화 연습2] 학생들이 짝활동으로 <연습 문 제 2>를 묻고 대답하며 연습해 보도록 한다. 집에 들어온 아이 표정이 안 좋아요 학교에서 안 좋은 일이 있었나 봐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살이 많이 빠졌어요. 많 이 아팠나 봐요. 안 좋은 일이 있었나 봐요. 7 [기능 제시] 상황에 대해서 보거나 들을 수 있는 단서를 통해 추측할 때 사용함을 알려 준다. [교] 그냥 느낌, 그냥 생각이 아니라 어떤 이유가 있어요. 여러분이 다른 데서 들은 것, 책에서 읽 은 것, 직접 본 것 등을 통해서 생각하게 된 것을 말할 때 써요. 8 [기능 연습] 연습 3의 <보기> 대화를 읽어보 고 설명을 해 준다. 상황을 충분히 이해시킨 뒤 짝과 함께 1)-3)을 연습해 보게 한다. <새 어휘와 표현> 학부모: 학생의 부모님을 부르는 말이에요. 아가씨: 남편의 여동생을 부르는 말이에요. 에어로빅: 에어로빅(aerobic)을 말해요. 잠깐! 다른 사람의 상황에 대해서 추측하면서 말을 할 수 있지만 자기 자신의 상황에 대해서는 추측할 수 없 고 -아/어요 로 대답해야함을 주지시킨다. Ÿ 가: 많이 바빴나 봐요. 나: 네, 바빴어요. (바빴나 봐요(X)) 시간 여유가 있다면 몇 팀이 역할극처럼 발 표해 보게 한다. 9 [활용] 연습을 마치면 교사가 질문해서 대답 을 유도하거나, 학생들끼리 서로 질문하고 대답하
면서 직접 문법을 사용해서 말하도록 한다. 알아 볼까요 <- 나 보다/ -(으)ㄴ가 보다> - 눈으로 보거나 들을 수 있는 구체적인 근거를 통 해 추측한다. Ÿ 창 밖을 보니 사람들이 우산을 쓰고 간다 비 가 오나 봐요. Ÿ 친구가 목소리가 변하고 기침을 해요 감기에 걸렸나 봐요. - 동사에는 -나 보다, 형용사에는 -(으)ㄴ가 보 다, 명사에는 -(이)ㄴ가 보다 를 사용한다. 조금 더! <유사 문법 대조> - 나 보다 / -(으)ㄴ가 보다 - 눈으로 보거나 들을 수 있는 근거가 필요 하다. - (경기를 보고 있지 는 않지만 골이 들어 가는 소리, 함성 소리 등을 듣고) 우리 팀이 이기나 봐( ) 2. -다는/라는 뜻/의미 -(으)ㄴ/는/(으)ㄹ 것 같다 - 단서가 없이 주관적 인 추측에도 사용된다. 따라서 더 포괄적으로 사용된다. - (경기가 시작되기 전) 왠지 오늘은 우리 팀이 이길 것 같아 ( ) 1 [도입] 한국어나 한국문화에 대해서 질문하는 상황을 통해 도입한다. [교] 한국에서 시험 보는 사람에게 무엇을 선물 하는지 아세요? 엿 을 선물하지요? 왜 그렇게 하 는지 아세요? [학] 아니요. / 시험을 잘 보세요. [교] 네 시험을 잘 보라는 의미예요. 엿처럼 시험 에 잘 붙으라는 의미예요. 2 [의미 제시] 어떤 행동이나 말의 의미를 설명 할 때 사용한다는 것을 제시한다. 예문을 이해시 키면서 뜻을 명확히 알도록 한다. 이때 다음과 같 은 예문을 사용하여 설명할 수 있다. [교] 그 뜻(의미)을 설명할 때 씁니다. Ÿ Ÿ 이 선물은 도와주셔서 고맙다는 의미예요. 출입금지는 안으로 들어가지 말라는 의미예요. 3 [구조 연습] 간접화법 형태를 사용해서 동사 나 형용사에는 -다는 을 붙인다는 것을 알려주고 연습한다. 간단한 상황 제시를 통해 예문을 도출 하고 구조 연습한다. 따라 읽으면서 발음도 익숙 하게 되도록 연습한다. (어휘, 문형 카드 또는 판 서 사용) [교] 이 선물은 뭐예요? 고맙다 고맙다는 의미예요. 미안하다 미안하다는 의미예요. 잠깐! <간접화법 활용형> -라는/다는 은 간접화법에서 파생된 구조라고 할 수 있다. 간접화법은 다음과 같이 문장의 종류와 선행 용언의 품사에 따라 다르게 활용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익숙해지기 어려운 문법이므로 아직 어려 움을 느낀다면 정리해 준다. Ÿ 평서문 동사: -ㄴ/는다고 하다 형용사: -다고 하다 명사: -(이)라고 하다 Ÿ 의문문 동사: -느냐고 하다 형용사: -(으)냐고 하다 명사: -(이)냐고 하다 Ÿ 청유문 -자고 하다 Ÿ 명령문 -(으)라고 하다 4 [대화 연습] <연습 문제1>을 통해서 연습한 다. 보기 대화를 이해한 뒤 짝끼리 연습해 보도록 한다. <새 어휘와 표현> 신문 사절: 신문 넣지 말라는 뜻이에요. 미역국: 미역으로 만든 국을 말해요. 은혜: 다른 사람이 해 준 고마운 일을 말해요. 꼬집다: (동작으로 설명) 5 [구조 연습2] 명령문에는 -(으)라는 을 사용 하고, 청유문에는 -자는 을 사용함을 제시하고
연습한다. 단서를 제시하고 구조를 바꿔보는 연습 을 한다. (문형 카드나 판서 사용) [교] 남편이 선물을 줬어요. 무슨 선물이냐고 물 어봤어요. 남편 생각은 앞으로 더 잘 지냅시다 예요. 남편이 뭐라고 대답할까요? [학] 더 잘 지내자는 의미예요. 어머님께 더 잘하세요 어머님께 더 잘하라는 의미예요. 화해합시다. 화해하자는 의미예요. 6 [대화 연습] 연습문제 2을 통해서 연습한다. 보기 대화를 이해한 뒤 짝끼리 연습해 보도록 한 다. <새 어휘와 표현> 새끼 손가락을 걸다: (동작으로 설명) 이렇게 하 면서 약속을 하는 거예요. 영수증: 돈을 주고 물건을 사면 가게에서 그 확인 으로 주는 종이예요. 절약하다: 돈이나 물건을 아껴 써요. 7 [기능 제시] 질문을 받았을 때 그 의미를 설 명할 때 사용하는 기능을 함을 제시하고 연습 문 제 3번의 보기 대화를 읽고 이해한다. [교] 동네 야채 가게 문이 며칠 동안 닫혀 있어 요. 가게 문 앞에 상중 이라고 써 있어요. 그 말 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다는/라는 의미/뜻 을 사 용해서 대답해 볼까요? <새 어휘와 표현> 상중: 가족 중에 누가 돌아가셨다는 뜻이에요. 폐업: 가게를 그만 둔다는 뜻이에요. 휴업: 일을 잠깐 쉰다는 뜻이에요. 내부 수리 중: 안을 수리하는 중이라는 뜻이에요. 8 [기능 연습] 짝끼리 대화를 연습해 보도록 한다. 9 [활용] 학생들이 서로 나라 풍습에 대해서 질 문하고 대답해 보도록 한다. 또는 본 차시에서 배 운 한국 제사의 풍습에 대해서 교사가 질문하면 대답을 해 본다. 방문 수업에서는 활용 시 교사가 학생 나라 풍습에 대해 질문하고 학 생이 배운 문법을 사용해서 대답해 보도록 할 수 있 다. [교]베트남에서는 구정 전날 청소를 한다면서요? 그 건 무슨 의미예요? [학] 안 좋은 일을 모두 버린다는 의미예요. 알아볼까요 <- 다는/라는 뜻/의미> - 행동이나 말의 의미나 숨은 뜻을 설명할 때 사용 한다. - 뜻 과 의미 는 유사하게 사용될 수 있지만 문자 적 뜻보다 선물, 의례, 행동 등 보다 추상적인 상징 에 대해서는 의미 가 더 적절하다.?이 선물은 무슨 뜻이에요? 이 선물은 무슨 의미예요??이 풍습은 무슨 뜻이에요? 이 풍습은 무슨 의미예요? 문법 연습지 참조 듣고 말하기 한국 제사의 금기 사항에 대한 대화를 듣고 이해 하며, 한국 제사의 금기 사항에 대해서 말할 수 있게 한다. 1. 듣기 1 [듣기 전] 한국의 제사상 풍속을 아는지 물어 보며 도입한다. [교] 제사상에 생선을 올리지요. 어떤 생선을 올 리면 좋을까요? [학] 고등어 / 삼치 [교] 제사상에 올려도 되는 음식이 있고 안 되는 음식이 있어요. 대화를 들으면서 한번 알아봅시 다. 2 [듣기] 대화를 들으면서 누가, 누구와 함께, 무엇에 대해서 하는 대화인지를 파악하게 한다. 또 주요 표현이나 단어에 대해서 미리 제시한다. 3 대화를 다시 들으면서 세부 내용을 파악하여 교재에 제시된 문제에 답하게 한다. 4 내용을 맞게 이해했는지 함께 확인한다. 5 듣기 지문을 읽고 주요 어휘 및 표현을 확인 한다. <새 어휘와 표현> 간을 하다: 음식에 소금, 간장, 된장 등을 해서 조
금 짜게 하는 거예요. 조기: 우리나라 서해에서 많이 나는 생선(그림 제 시) 갈치: 길고 가느다란 생선(그림 제시) 6 들은 내용을 자기 말로 표현해 보도록 한다. [교] 오늘 흐엉 씨가 실수한 것은 뭐예요? 현우 엄마가 알려 준 것은 뭐예요? 제사 음식 차릴 때 하면 안 되는 것은 뭐예요? 제사 음식은 어떻게 간을 해요? 조금 더! 주요 어휘 및 표현을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유형으로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다. 가: 씨, 오늘 (으)ㄴ가/나 봐요? 나: 네, 거든요. <듣기 지문> 현우엄마: 흐엉 씨, 오늘 무슨 날인가 봐요? 장을 많이 봤네요. 흐 엉: 네, 내일이 할아버님 제사거든요. 어머님이 이번에는 혼자서 준비해 보라고 하셨어요. 현우엄마: 그런데 갈치도 샀어요? 흐 엉: 네, 조기가 너무 비싸서 갈치를 샀어요. 맛 있게 구워서 제사상에 올리려고요. 현우엄마: 어머, 흐엉 씨, 갈치는 보통 제사상에 올 리지 않아요. 흐 엉: 아니, 왜요? 현우엄마; 갈치, 꽁치, 삼치처럼 치 자가 들어가는 생선은 옛날부터 제사상에 올리지 않았어요. 흐 엉: 그렇군요. 아이고, 큰 실수를 할 뻔했네요. 혹시 제사상에 올리면 안 되는 음식이 또 있 어요? 있으면 또 알려주세요. 현우엄마: 음, 복숭아도 올리면 안 돼요. 또 제사 음 식을 만들 때에는 고추, 마늘을 넣지 말고 간장하고 소금으로만 간을 해요. 흐 엉: 제사를 지낼 때 알아야 할 게 정말 많네요. 항상 어머님이 다 준비하셔서 잘 몰랐거든 요. 현우엄마: 지금부터 배우면 되지요. 저도 처음 결혼 했을 때는 아무 것도 몰랐어요. 2. 말하기 1 한국에서 특별한 날 상에 꼭 올리는 음식과 그 이유에 대해서 아는지 물어본다. [교] 생일이면 어떤 음식을 먹지요? 그 의미는 무엇인가요? [학] 미역국을 먹어요. 어머니에게 감사한다는 의 미예요. [교] 네, 낳아주신 어머니 은혜에 감사한다는 의 미지요. 미역은 아이를 낳은 여자 몸에 좋은 성분 (철분)이 들어 있다고 해요. 2 한국의 풍습에 대해 알고 싶을 때 어떤 표현 을 사용할지 질문하며 대화의 표현을 유도한다. [교] 미역국을 먹는 의미에 대해서 물어보려면 어떻게 할까요? [학] 미역국을 먹는 이유는 뭐예요? [교] 미역국을 먹는 무슨 의미라도 있어요? 3 <보기>의 대화문을 설명하고 모르는 표현을 설명하면서 이해하게 한다. 자연스럽게 읽도록 함 께 읽는 연습도 한다. <새 단어와 표현> 북어포: 북어를 얇게 해서 양념을 해서 만든 요리 자손: 자녀(아들, 딸)과 그들의 자녀를 모두 부르 는 말이에요. 열대 과일: 더운 지방에서 나는 과일이에요. (파 파야, 망고 등) 4 말하기 연습을 하기 전, 그림에 제시된 음식과 그 의미를 이해하는지 간단하게 확인한다. <새 어휘와 표현> 수수팥떡: 수수 가루에 팥고물을 얹어 찐 시루떡 (사진 제시) 5 두 명씩 짝을 지어 그림을 보고 <보기>와 같이 이야기해 보도록 한다. 그리고 각자 나라에서의 음 식 풍습에 대해 생각해 본 뒤, 짝과 함께 <보기>
와 같이 대화해 보도록 한다. 시간이 있으면 학생들이 각 나라의 경우를 포 함하여 만든 대화문을 발표해 보도록 한다. 조금 더! 각자 나라의 독특한 풍습에 대해 다음과 같이 묻고 답해 보도록 하여 말하기 연습을 유도할 수 있다. 가) 씨, 에서는 다면서요? 나) 네, 다는/라는 의미예요. 조금 더! <여러 나라의 풍습과 그 의미> 학생들에게 아래와 같은 풍습에 대해서 물어보아 -다면서요? 를 사용해서 대답하도록 할 수 있다. 중국: 추석에 월병을 먹는다. 새뱃돈을 빨간 봉투에 다가 넣어 준다. 배를 선물하면 안 된다. 베트남: 구정 전날 청소를 한다. 그런데 구정 당일 에는 청소를 하거나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다. 새해가 되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새것으로 갈 아입는다. 고양이는 집에 들이지 않고 개가 들 어오는 것을 선호한다. 일본: 명절에 흰 떡을 집 안에 걸어 놓는다. 여자아 이의 날에는 예쁜 인형을 사서 집안에 장식한 다. 남자아이의 날에는 잉어가 그려진 깃발을 단다. 읽고 쓰기 제사 음식이 남았을 때 이를 처리하는 방법에 대 한 글을 읽고 이해하며, 학생 자신만의 제사 음식 처리 방법에 대해서 써 볼 수 있게 한다. 1. 읽기 1 [읽기 전] 학생들끼리 함께 이야기해 봅시다 의 질문을 묻고 답하며 제사 음식에 대해서 이야 기해 보도록 한다. 2 읽기 자료가 남은 제사 음식 처리하는 방법에 대한 신문 기사임을 알려 주고 기사의 특징을 찾 아보도록 한다. [교] 오늘 읽을 글은 남은 제사 음식을 처리하는 방법에 대한 신문 기사예요. 몇 일자 무슨 신문에 실린 기사인가요? [학] 서울 신문. 9월 20일자. 3 글을 읽기 전에 간단하게 글에 나오는 어휘를 주제별로 제시한 뒤, 읽기 자료를 읽고 문제에 답 하게 한다. <새 어휘와 표현> 생선 전골: 여러 가지 재료에 국물을 부어 끓인 음식이에요. 쌈: 밥이나 고기, 반찬을 야채에 싸서 먹는 음식 이에요. 4 내용을 맞게 이해했는지 답을 함께 확인한다. 5 읽기 자료를 함께 읽으면서 새 어휘와 표현에 대해 보충 설명한다. 이때 각자 모르는 어휘를 질 문하게 할 수도 있다. <새 어휘와 표현> 고민하다: 마음 속으로 괴로워하는 일이에요. 전: 생선이나 고기, 채소 등을 밀가루에 묻혀 기 름에 요리한 음식이에요. 담백하다: 맛이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거예요. 고소하다: 참기름에서 나는 냄새예요. 나물: 풀이나 나뭇잎을 요리한 음식이에요. 라이스페이퍼: 라이스페이퍼(rice paper), 쌀을 얇 게 만든 것. 베트남 쌈을 먹을 때 싸 먹어요. 소스: 소스(sauce), 맛 내기 위해 같이 먹는 것이 에요. 6 읽은 내용을 자기 말로 표현해 보도록 한다. [교] 남은 제사 음식을 활용해서 만들 수 있는 음식은 무엇이 있어요? [학] 생선 전골을 끓일 수 있어요. 남은 생선과 전을 넣어서 만들어요. / 비빔밥을 만들 수 있어 요. 남은 밥과 나물을 넣어서 만들어요. / 베트남 쌈도 만들 수 있어요. 라이스페이퍼는 슈퍼에서 사고 남은 나물과 고기를 싸서 소스에 찍어 먹으
면 돼요. 2. 쓰기 1 제사 음식으로 만들 수 있는 음식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한다. [교] 제사상을 차릴 때 음식을 많이 만들면 남은 음식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학] 계속 두고 먹어요. / 다른 요리를 만들어요. [교] 남은 제사 음식으로 만들기 좋은 음식에는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 봅시다. 2 제시된 대화를 읽고 이해하도록 한다. <새 어휘와 표현> 부침개: 기름에 부쳐서 만드는 빈대떡이에요. 다지다: 요리할 때 재료를 여러 번 칼질해서 작게 만드는 거예요. 송송 썰다: 요리할 때 재료를 덩어리로 자르는 것. 송송 은 써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이에요. 술안주: 술 마실 때 같이 먹는 음식이에요. 3 이야기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쓸 내용을 미 리 메모해 보게 한다. 이때 교사가 써야할 내용을 간단히 제시해 줄 수 있다. [교] 무엇으로 만들어요? / 어떻게 만들어요? 양념은 무엇이 필요해요? / 간은 무엇으로 해요? 이 음식은 누가 좋아해요? 이럴 때 이렇게 학생이 자신이 잘 알고 있는 고향 음식을 떠올리도 록 유도한다. 중국의 탕수육, 베트남의 쌈 등 고향 음식 중에서 한국 제사 음식과 재료가 겹치는 요리 를 창의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참고 <요리 관련 어휘> 다음과 같은 요리 관련 어휘를 필요에 따라 제시해 준다. 양념: 마늘, 식초, 소금, 간장, 된장, 고추장, 참기 름, 소스 조리 방법: 굽다, 볶다, 태우다, 끓이다, 삶다, 붓 다, 뿌리다, 섞다, 젓다, 뒤집다, 끓이다 조금 더! <학급 요리책 만들기> 각자 독특한 음식에 대한 요리법을 완성하도록 도 와서 학급 문집(포트폴리오)를 만들게 할 수도 있 다. 학생들이 관심을 갖기 좋은 주제라 동기 부여 하기에 용이하고, 문집을 만들어 공유할 경우 서로 에게 유익한 정보가 될 수 있다. 참고 <남은 제사 음식 활용 아이디어> 학생이 아이디어를 떠올리기 어려워 할 경우, 다음 과 같은 예를 제시해 준다. Ÿ 튀김, 전류 찌개, 전골에 넣기 식용유에 튀겨 탕수육 만들기 Ÿ 편육 과일을 활용해 편육 냉채 만들기 Ÿ 나물 밥과 함께 끓여서 죽 만들기 튀김 옷을 입혀 튀김해 먹기 Ÿ 잡채 밀전병에 싸서 중국식 춘권처럼 튀겨 먹기 Ÿ 북어 북어국 끓이기 밑반찬 만들기 북어 찜, 구이, 전으로 활용하기 Ÿ 과일 샐러드 해 먹기 사과는 사과초무침 으로 밑반찬 해 먹기 마 무 리 1 2과에서 배운 내용을 어휘와 문법을 정리해 주고 질문을 받는다. 2 필요에 따라 어휘/문법/문법 활동지, 쓰기 등 을 숙제로 내 준다. 3 수업이 잘 진행되었는지 점검해 보고, 다음 수 업에서 더 보완해야 할 사항이 있는지 확인한다.
어휘 연습 Ⅰ. 다음 중 관계 있는 것끼리 연결하세요. <보기> 절 하다 1. 제사상 하다 2. 정성 차리다 3. 음복 다하다 4. 제사 피우다 5. 향불 지내다 Ⅱ. 다음 빈칸에 알맞은 단어를 쓰세요. Ⅲ. 다음 중에서 알맞은 단어를 골라 문장을 완성하세요. 수수팥떡 전 부침개 간을 하다 다지다 전골 1) 제사 후 남은 생선과 ( )을/를 넣고 간을 하면 맛있는 생선 ( )을/를 끓일 수 있다. 2) ( )에는 아기에게 나쁜 일이 생기지 말고 건강하게 크라는 의미로 ( )을/를 올린다. 3) 제사 후 남은 찬밥에 ( )ㄴ/은/는 양파와 고추를 넣고 부치면 맛있는 ( )이/가 된다.
문법 연습 Ⅰ. -(으)ㄴ가 보다, -나 보다 를 사용해서 다음 대화를 완성하세요. <보기> 가: 애야, 애들 아빠가 늦는구나. 나: 회사 일이 많은가 봐요. 1) 가: (남편이 아침상 앞에서 기침을 한다) 나: 여보!. 약 좀 드세요. 2) 가: 오늘 흐엉 씨가 결석했는데 전화도 안 받아요. 나:. 걱정이네요. 3) 가: 엄마! 아기가 계속 울기만 해요. 어떻게 하지요? 나:. 우유를 줘야겠다. 4) 가: 선생님께서 전화를 안 받으시네요. 나:. 조금 있다가 다시 해 보세요. 5) 가: 마트 앞에 오늘 왜 저렇게 사람이 많을까요? 나:. 우리도 가 봐요. Ⅱ. -다는/라는 뜻/의미 를 사용해서 다음 대화를 완성하세요. <보기> 가: 가게 앞에 폐업 이라고 써 있는데 무슨 뜻이에요? 나: (가게를 그만 둔다) 가게를 그만 둔다는 뜻이에요. 1) 가: 생일상에 미역국을 꼭 올리는 것은 무슨 뜻이에요? 나: (낳아 주신 어머니의 은혜에 감사하다). 2) 가: 수잔 씨, 이 꽃은 뭐예요? 나: (그동안 감사했다). 3) 가: 한국에서는 왜 시험 보는 사람에게 엿을 선물하지요? 나: (시험에 꼭 붙으세요). 4) 가: 여보! 저기 정숙 이라고 써 있는데 무슨 뜻이에요? 나: (조용히 하세요). 5) 가: 엄마, 문 앞에 노크 라고 붙여 놓으신 건 무슨 뜻이에요? 나: (방에 들어오기 전에 꼭 노크를 하자).
3과 식용유 병이 일반 쓰레기인 줄 알았어요. 1. 단원 목표 및 내용 주제: 분리 수거 어휘: 쓰레기 관련 어휘 문법: -(으)ㄴ/는 줄 알았다/몰랐다 -게 마련이다 기능: 변병하기, 두둔하기 2. 수업 개요 수업 내용 6교시 4교시 기준 기준 준비물 복습 10 5 도입 및 본문 30 10 발음 10 10 녹음 자료 어휘 50 25 사진 자료 문법 1-1 40 30 문법 1-2 40 30 문법 2 40 30 듣고 말하기 45 25 녹음 자료 읽고 쓰기 45 20 확인 및 정리 10 5 복 습 2과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하면서 학생들의 학습 상태를 확인한다. 1. 어휘 1 2과의 제사 관련 어휘 를 학생들이 알고 있는 지 퀴즈나 문답 형식을 통해 확인한다. 교사가 질 문하면 학생들이 어휘를 대답하거나 반대로 교사 가 어휘를 말하면 학생들이 어휘를 설명할 수 있 다. [교] 제사를 지낸 후 제사 음식을 먹는 것을 뭐 라고 해요? (음복을 하다) 명절 때 성묘 가서 무덤을 손질하는 일을 뭐라고 하지요? (벌초를 하다) 제기 는 뭐예요? (제사 때 사용하는 그릇) 2 제사에 대해서 2과에서 배운 어휘 및 표현을 사용해서 말해 보도록 한다. [교] 제사상에 올리는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 어요? 제사상에 올려서는 안 되는 음식에는 어떤 것들 이 있어요? 제사를 지내고 남은 음식으로 만들 수 있는 음식 에는 무엇이 있어요? 2. 문법 학생들이 2과에서 배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질문이나 상황을 제시한다. -(으)ㄴ가 보다, -나 보다 [교] 밖을 보니 사람들이 우산을 쓰고 가요. [학] 비가 오나 봐요. 남편이 오늘은 늦게 오네요. 회사일이 바쁜가 봐요. -다는/라는 뜻/의미 [교] 가게 앞에 상중 이라고 쓰여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학]집안에 누가 돌아가셨다는 의미예요. 친구에게 미안한 일이 있어서 선물을 준비했어요. 뭐라고 말하면서 줄까요? 이 선물은 미안하다 는 의미로 드리는 거예요. 도입 및 본문 활동 단원의 도입과 본문 활동을 통해 3과의 주제와 학습 내용을 확인한다. 1. 도입 1 쓰레기를 버릴 때 재활용을 위해서 분리해서 버 려야 함을 환기시키며 쓰레기를 어디서 어떻게 버 리는지 질문하면서 주제에 대해 도입한다. [교] 쓰레기를 어디에다가 버려요? [학] 쓰레기 통 / 분리 수거함 [교] 한국에서는 환경 보호를 위해서 쓰레기를 종류별로 분리해서 버려요. 분리 수거 라고 하는
데, 이것을 지켜야 돈도 아끼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어요. 2 한국에서 쓰레기를 버릴 때 어려운 점은 무엇 이 있는지,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물으며 본문 내 용에 대해 도입한다. [교] 쓰레기는 어떻게 버리지요? [학] 쓰레기 봉지에 넣어서 버려요. [교] 한꺼번에 모두 버려도 돼요? 따로 버려야 하는 것은 어떤 것들이 있어요? 식용유 병은 어 디에다가 버려야 할까요? 다시 쓸 수 있는 것은 어디에다가 버리는 것이 좋을까요? 내용 이해에 필요한 어휘를 미리 제시한다. 버리다: 필요 없는 물건을 없앤다는 뜻이에요. 쓰 레기나 안 쓰는 물건을 버린다 고 말해요. 플라스틱류: 플라스틱(plastic)을 말해요. 재활용 센터: 재활용 은 다시 쓴다는 의미예요. 재활용 센터 는 다시 쓸 수 있는 물건을 모아서 팔거나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해 주는 곳을 말해 요. 2. 본문 1 본문을 듣고 상황과 내용을 전체적으로 파악 하도록 한다. [교] 어디에서, 무엇에 대해서 하는 이야기예요? [학] 쓰레기통 근처에서 / 쓰레기 버리는 방법에 대해서 2 본문을 다시 한 번 듣고 세부 내용에 대해 이 야기한다. [교] 지금은 하루 중 언제예요? 흐엉 씨는 식용유 병을 어디에다가 버리려고 했어요? 현우엄마는 식용유 병을 어디에다가 버리라고 했어요? 곰 인형은 어떻게 하면 돼요? 3 역할을 나눠서 본문의 내용을 읽으며 모르는 단어나 표현에 밑줄을 긋게 하고 모르는 것이 있 으면 설명해 준다. <새 어휘와 표현> 일반 쓰레기: 재활용할 수 없어서 분리해서 버리 지 않아도 되는 쓰레기예요. 실수하다: 잘 모르거나 조심하지 않아서 잘못 하 는 거예요. 주의하다: 일에 관심을 두고 조심해서 해요. 4 알아보기 의 질문을 읽고 답을 학생들 스스로 찾아보게 한 다음 함께 확인한다. 발 음 발음 규칙을 인식하고 연습하며 자연스러운 문장 의 억양을 연습하여 자연스러운 발음을 연습한다. 1. 저녁 먹고[저녕먹꼬] 1 저녁 먹고 를 교사가 칠판에 써 준 후에 학생 들이 읽어보게 한다. 2 학생들이 정확하게 읽을 수 있는지 확인하고 잘못 읽을 경우 규칙에 대해 설명해 준다. 알아볼까요 <경음화> 받침 'ㄱ, ㄷ, ㅂ'이 뒷음절의 자음 'ㄱ, ㄷ, ㅂ, ㅅ, ㅈ'와 결합되면 'ㄲ, ㄸ, ㅃ, ㅆ, ㅉ 로 발음된다. <비음화> 끝소리 'ㄱ, ㄷ, ㅂ'가 다음 음절 첫소리의 비음 'ㄴ, ㅁ'과 만나면 비음 [ㅇ,ㄴ,ㅁ]으로 발음된다. 3 동일한 규칙의 어휘를 제시하여 연습하도록 한다. 경음화 믿고[믿꼬] 밥도[밥또] 값도[갑또] 비음화 속마음[송마음] 함박눈[함방눈] 색연필[생년필]
어 휘 쓰레기 관련 어휘를 이해하고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한다. 1. 쓰레기 관련 어휘 1 [도입] 분리수거함에 가면 어떻게 쓰레기를 분 류해야 하는지 물어보며 도입한다. [교] 여러분 동네에는 분리수거함이 어디에 있고, 또 언제 버릴 수 있어요? [학] 아파트 앞에 있어요. 매주 화요일, 수요일에 버릴 수 있어요. 방문 수업에서는 학생의 주거 환경이나 지역에 따라 분리수거의 방식 이 다양할 수 있다. 이를 감안하여 학생의 맥락에 맞게 도입한다. 1) 아파트: 아파트 동 내에 분리수거함이 있다. 분 리수거를 하는 요일이 정해져 있는 경우도 있다. 2) 주택 및 농촌 지역: 동네에 분리수거함이 있어서 일정한 요일에 수거한다. 4 저녁 먹고 는 끊어 읽지 않고 한 단위로 발화 하는 것이 자연스러우므로 이 점에 주의하여 여 러 번 따라 읽게 한다. 유사한 문장을 연습하도록 한다. 예) 밥 먹고[밤먹꼬] 간식 먹고[간식먹꼬] 2. 다음부터 주의하면 되니까 괜찮아요 1 문장에 포함된 단어의 발음을 확인한다. 칠판 에 써 주고 정확하게 발음할 수 있도록 연습한다. 주의하면[주이아면] 괜찮아요[갠차나요] 2 CD를 들으면서 교재 부록의 억양 곡선을 확인 하도록 한다. 3 억양 곡선을 보면서 여러 번 따라 읽게 한다. 4 끊어 읽기에 유의하여 자연스럽게 발음하도록 한다. 2 [제시-발음] 그림과 함께 제시된 단어들의 발 음을 확인한다. 몇 학생을 지적하여 읽어보게 하 고 정확하게 발음하도록 지도한다. 병류[병뉴], 플라스틱류[플라스팅뉴] 알아볼까요 < ㄹ 의 발음> 받침 'ㅁ, ㅇ' 뒤에 연결되는 'ㄹ'은 [ㄴ]으로 발음한 다. 예) 강릉[강능], 대통령[대통녕] 받침 'ㄱ, ㅂ' 뒤에 연결되는 'ㄹ'도 [ㄴ]으로 발음한다. 예) 백리[뱅니] 십리[심니] 3 [제시-의미] 학생들에게 어휘에 대한 설명을 제시한다. 이때 일방적으로 교사가 설명하기보다는 학생 들이 아는 바를 유도하면서 제시한다. [교] 쓰레기의 분류는 어떤 것이 있지요? 종이류: 신문, 책, 종이, 잡지, 우유곽(우유팩) 등 종이로 된 것이에요. 플라스틱류: 다 쓴 세제 통, 페트병, 플라스틱으로 된 물건들, 요구르트 용기 등이에요. 캔류: 맥주캔, 콜라캔, 커피캔, 통조림, 참치캔 등 캔으로 된 것이에요. 병류: 맥주병, 콜라병 등 유리로 된 병이에요.
이럴 때 이렇게 학생들 수준과 환경에 따라서 분리수거 가능한 품목 을 제시할 수 있다. Ÿ 음식물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에 따로 버 려야 한다. 달걀 껍질, 생선 뼈 등은 제외하고 버 려야 한다. 요즘에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용 제품 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Ÿ 스티로폼류: 컵라면 용기, 전기제품 포장용 스티로폼. Ÿ 필름류포장재: 라면이나 과자 봉지 Ÿ 비닐류: 1회용 비닐봉지 등 Ÿ 폐형광등: 다 쓴 전구류 Ÿ 폐건전지: 다 쓴 건전지류 Ÿ 헌옷: 헌 옷은 따로 수거되어 재활용센터로 보내 진다. Ÿ <농촌> 농약병: 농촌의 경우 농약병 분리수거대가 따로 있다. 4 [연습] 15쪽의 <연습 1>을 짝과 함께 번갈아 가며 맞춰 보도록 한다. 확인 후 교사와 함께 맞추어 보고 추가로 식 품 이름들을 확인해 볼 수 있다. [교] 주스 병은 어디에다가 넣어요? [학] 병류요. 콜라 캔-캔류/ 우유곽-종이류/ 신문-종이류/ 책-종이류/ 페트병-플라스틱/ 식용유 병-플라스 틱/ 컵라면 용기-스티로폼류/ 비닐 봉지- 비닐류/ 곰인형-재활용센터/ 스티로폼-스티로폼류/ 잡지- 종이류 어휘 활동지 참조 5 [활용] 분리수거를 할 때 어려운 점은 무엇인 지 배운 어휘를 사용해서 이야기해 본다. [교] 종이류/ 플라스틱류/ 캔류/ 병류/ 음식물 쓰 레기를 분리수거를 할 때 어려운 점은 뭐예요? [학] 종이류는 좀 무거운 편이에요. 신문이 쌓이 면 무거워져요. 음료수병은 씻어서 버려야 해요. 캔류도 마찬가지 로 씻어서 버려야 해요. 또 뚜껑 등은 따로 떼어 서 버려야 해요. 비닐 봉지도 음식물을 담았던 것 은 씻어서 버려야 해요. 음식물 쓰레기는 설거지 할 때마다 따로 버리기 도 불편하고 많이 모이면 냄새가 나요. 그래서 밖 에 나갈 때 음식물 쓰레기 통을 늘 남편에게 버 려달라고 부탁해요. 문 법 어떤 사실에 대해서 알고 있거나 모르고 있음을 표현하는 -(으)ㄴ/는 줄 알았다/몰랐다 와 어떤 일이 당연하다고 표현하는 -게 마련이다 의 의미 와 기능에 대해 알고 알맞게 사용할 수 있다. 1. -(으)ㄴ/는 줄 알았다/몰랐다 1 [도입] 몰랐던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된 상황을 들어 도입한다. [교] 한국에 오기 전에 몰랐는데 한국에 와서 알 게 된 게 뭐가 있어요? [학] 지하철에 사람이 너무 많아요. [교] 네, 그러니까 옛날엔 몰랐다, 지금 알게 되 었다는 의미로 지하철에 사람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어요. 처럼 말할 수 있어요. 2 [의미 제시] 어떤 사실에 대해서 몰랐거나 잘 못 알고 있었던 상황에 사용함을 설명하고 교재 의 예문 문장을 읽으면서 확인한다. [교] 어머니가 방에 계신다.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 보니까 어머니가 방에 안 계세요. 어머니가 방에 계신 줄 알았어요. 라고 말해요.
숙제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안 했어요. 그 런데 이제 보니까 숙제가 있어요. 몰랐던 것은 뭐 지요? 숙제가 있는 줄 몰랐어요. 잘못 알고 있었던 것은 뭐예요? 숙제가 없는 줄 알았어요. 예전에 알고 있었던 정보에는 알았다 를 쓰고, 예전에 모르고 있었던, 지금 알게 된 정보에는 몰랐다 를 씀을 주지시킨다. [교] 예전에 잘못 알고 있었던 것은 알았어요 를 써요. 예전에 몰랐던 것은 몰랐어요 를 써요. 숙제가 있는 줄 몰랐어요.(예전에 몰랐음. 지금 알 게 된 정보) 숙제가 없는 줄 알았어요.(예전에 잘못 알고 있었 던 정보) 3 [구조 연습] 예문을 같이 읽어 보면서 입에 익히도록 한다. 동사/형용사와 시제에 따라 활용 형이 다르므로 이를 제시하고 연습한다. (문형 카 드나 판서 사용) [교] 동사 과거에는 -(으)ㄴ 줄 을 쓰고 현재에는 -는 줄, 미래에는 -(으)ㄹ 줄 을 씁니다. 남편이 집에 왔어요. 남편이 벌써 집에 온 줄 몰랐어요. 요즘 한국어 배워요. 요즘 한국어 배우는 줄 몰랐어요. 내일 눈이 올 거래요. 내일 눈이 올 줄 몰랐어 요. [교] 형용사에는 -(으)ㄴ 줄, -(으)ㄹ 줄 을 씁 니다. 지금 현재 상태를 말할 때는 -(으)ㄴ 줄 을 써요. 한국이 무척 더워요. 한국이 이렇게 더운 줄 몰랐어요. [교] 옛날에 현재에 대해 생각했던 것이니까 미 래 로도 쓸 수 있어요. 이 때는 -(으)ㄹ 줄 을 써 요. 한국이 이렇게 더울 줄 몰랐어요. [교] 명사 뒤에는 -(이)ㄴ 줄 을 씁니다. 이집이 우리 집이에요. 이 집이 씨 집인 줄 몰랐어요. 관형형 -(으)ㄴ 줄, -(으)ㄹ 줄, -는 줄 의 활 용형이 까다로운 편이므로 동사/형용사, 동사는 시제별로 구분하여 반복 연습하여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한다. 또 형용사의 경우는 시제에 따른 의 미 차이가 미미하므로 뚜렷한 차이를 두기보다는 관점의 차이로 이해시킨다. 4 [대화 연습] 학생들이 짝활동으로 연습 문제 1, 2를 묻고 대답하며 연습해 보도록 한다. <새 어휘와 표현> 장모님: 부인의 어머니를 부르는 말이에요. 모임: 사람들이 어떤 목적을 위해서 같이 만나는 거예요. 도시락: 밖에서 먹기 위해 밥, 반찬 등을 담는 거 예요. 도시락을 싸다 라고 말해요. 몰랐다/알았다 를 자유롭게 사용해서 응답하되 활동을 마친 뒤 확인하면서 한 상황에 대해서 두 형태를 모두 사용해서 표현할 수 있음을 설명해 준다. 예) 오늘 도시락 안 싸요?(도시락을 싸야 된다) 오늘 도시락을 싸야 되는 줄 몰랐어요. 오늘 도시락을 안 싸도 되는 줄 알았어요. 5 [활용] 연습을 마치면 교사가 질문해서 대답 을 유도하거나, 학생들끼리 서로 질문하고 대답하 면서 직접 문법을 사용해서 말하도록 한다. [교] 한국에 오기 전에 몰랐는데, 와서 알게 된 것에는 어떤 것이 있어요? [학] 차비가 이렇게 비쌀 줄 몰랐어요. 제사 준비 가 이렇게 힘들 줄 몰랐어요. 필요한 경우 이렇게, 그렇게, 저렇게 와 같이 쓰는 경우가 많음을 제시한다. 6 [기능 제시] 어떤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 실수 하는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음을 제시하고 연습 한다. <보기> 대화를 읽어보고 설명해 준다. 상황 을 충분히 이해시킨 뒤 짝과 함께 1)-3)을 연습 해 보게 한다. <새 어휘와 표현> 의류수거함: 재활용을 위해 헌옷을 넣는 수거함이 에요. 재활용품: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이에요. [교] 친구가 어떤 걱정을 하고 있을 때 -해 보세 요 하고 말하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어요. 시간 여유가 있다면 몇 팀이 역할극처럼 발 표해 보게 한다.
알아볼까요 <-(으)는 줄 알았다/ 몰랐다> - 주어의 기대나 예측을 나타낸다. 예측과 같을 때 는 -줄 알았다 /다를 때는 -줄 몰랐다 를 사용한 다. Ÿ 오늘 시험을 안 보는 줄 알았어요. = 오늘 시험을 보는 줄 몰랐어요. - 시제에 따라서 (으)ㄴ 줄, (으)ㄹ 줄, 는 줄 로 쓰인다. - 있다/없다 는 -는 줄 몰랐다 로 변형된다. Ÿ 한국어 공부가 아주 재미있어요 한국어 공부가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어요. - 알았다/몰랐다 는 항상 과거 형태로 쓴다. - 형용사에서는 -(으)ㄴ 줄 몰랐다 와 -(으)ㄹ 줄 몰랐다'의 차이가 미미함. Ÿ 한국 날씨가 더워요. 한국 날씨가 이렇게 더 운 줄 몰랐어요(더울 줄 몰랐어요) 지금 알았어 요. Ÿ 지하철이 있어서 편리해요. 지하철이 이렇게 편리한 줄(편리할 줄) 몰랐어요. 알아볼까요 <-(으)ㄹ 줄 몰랐다 vs. -는 줄 몰랐다 vs. -(으)ᄂ 줄 몰랐다 > - -은 줄'은 과거에 일어난 일에 쓴다. 특히 과거에 일어난 사실을 내가 몰랐는데 알게 되었다는 의미가 있다. Ÿ 선생님이/학생이 결혼한 줄 몰랐어요. Ÿ 아침에 일어나 보니 바닥에 물이 있어요. 하지만 지금은 안 와요. 밤에 비가 온 줄 몰랐어요.(지 금 알았어요) - -는 줄 은 일반적인 현재 시제에 사용된다. Ÿ 밖에 비가 오고 있어요. 그래요? 밖에 비가 오 는 줄 몰랐어요. Ÿ 오늘 시험을 봅니다. 오늘 시험을 보는 줄 몰랐 어요. Ÿ 오늘 발음 연습을 합니다. 오늘 발음 연습을 하 는 줄 몰랐어요. - -을 줄 은 일반적인 미래 시제에 사용된다. 또한 과거 시점에서 현재에 대해 추측했던 내용을 나타내 는 의미로도 사용된다. Ÿ 오늘 오후에 비가 올 거예요 그래요? 오늘 비 가 올 줄 몰랐어요. Ÿ (비가 오는 중) 오늘 비가 올 줄 몰랐어요. 2. -게 마련이다. 1 [도입] 보통 있는 일이라는 것을 말할 때 뭐 라고 할지 물으면서 도입한다. [교] 외국어를 배울 때 시간이 많이 걸리나요? [학] 네, 많이 걸려요. [교] 친구가 한국어 배우는 게 너무 힘들다고 하 면, 괜찮다는 뜻으로 이렇게 말해 주세요. 외국어 를 배우는 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게 마련이에 요. 2 [의미 제시] 다른 사람의 실수나 어려움에 대 해서 이를 감싸주기 위해서 보통 있는 일이라는 의미로 사용함을 제시한다. 교재의 예문을 들어 설명하여 이해를 돕는다. 3 [구조 연습] 간단한 상황 제시를 통해 예문을 도출하고 형태 변화를 연습한다. 따라 읽으면서 발음도 익숙하게 되도록 연습한다. (어휘, 문형 카 드 또는 판서 사용) 형태 변화가 비교적 간단하므로 오랜 시간을 할애할 필요는 없다. 다만 필요한 경우 -게 가 아닌 -기 의 형태로도 많이 사용됨을 알려준다. 처음에는 누구나 실수하다 처음에는 누구나 실수하기 마련이에요.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지다 시간이 지나면 익 숙해지기 마련이에요. 4 [대화 연습] 연습문제 1을 통해서 연습한다. 보기 대화를 이해한 뒤 짝끼리 연습해 보도록 한다. 5 [기능 제시 및 연습] 상대가 실수를 해서 사 과할 때 이를 용서해 주고 상대방의 마음을 편안 하게 해 주기 위해서 사용할 수 있음을 제시한다. 연습 문제 2번의 보기 대화를 읽고 이해한 뒤 짝 끼리 1)-3) 대화를 연습해 보도록 한다.
알아 볼까요 <-게 마련이다> - 당연하다는 뜻을 나타냄. Ÿ 사람은 누구나 죽게 마련이다. - -기 마련이다 로 바꿔 쓸 수 있다. Ÿ 사람은 누구나 죽기 마련이야. Ÿ 병에 걸리면 마음이 약해지기 마련이다. 문법 활동지 참조 듣고 말하기 부녀회에서 벼룩시장을 한다는 안내방송을 듣고 이해할 수 있고, 한국에 살면서 실수한 경험에 대 해서 이야기할 수 있게 한다. [교] 보기 대화를 보세요. 미안하다고 할 때 여러 분이 괜찮다고 말하면서 누구나 실수 한다, 자주 있는 일이라는 뜻으로 -게 마련이다 를 쓸 수 있 어요. 이렇게 말해 주면 상대방이 덜 미안해할 수 있지요. <새 어휘 및 표현> 깜빡하다: 깜박하다 라고도 해요. 어떤 것을 기억 하지 못하거나 주의를 주지 못하는 거예요. 태우다: 타다 의 사동사예요. 냄비를 태우다, 밥 을 태우다 로 사용해요. 6 [활용] 짝에게 서로 걱정이나 어려움을 말하 고 서로 -게 마련이다 를 사용해서 위로하는 말 하기를 해 보도록 한다. 이럴 때 이렇게 학생의 수준에 따라 다음과 같은 한국어의 표현을 가르쳐 줄 수 있다. Ÿ 고인 물은 썩게 마련이다. Ÿ 욕심이 과하면 체하게 마련이다. Ÿ 인간은 모든 일에 익숙해지게 마련이다. Ÿ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게 마련이다. 이러한 자기 자신만의 경구 를 만들어 보도록 할 수도 있고 자기 나라의 속담을 한국말로 바꿔서 말해 보게 하는 것도 좋다. 1. 듣기 1 [듣기 전] 동네 부녀회에서 하는 행사에 대해 물어보면서 주제에 대해 도입한다. 필요한 어휘를 미리 제시한다. [교] 동네에서 주부들이 모이는 모임이 있어요? [학] 네, 반상회, 부녀회 [교] 동네에 사는 사람 중 엄마 그것을 부녀회라 고 해요. 그런 모임에서는 주부들이 힘을 합쳐서 할 수 있는 좋은 의미의 행사를 자주 합니다. 가 끔 쓰지 않는 물건을 사고파는 시장을 열기도 하 지요? 그것을 벼룩시장 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번 돈은 좋은 일에 쓰기도 해요. <새 어휘와 표현> 부녀회: 마을, 아파트 등에서 여자들로 구성된 모임 이에요. 벼룩시장: 중고품을 사고 파는 시장이에요. 아나바 다 시장 이라고도 해요. 2 [듣기] 듣기 자료를 들으면서 무엇에 대한 안 내 방송인지, 언제, 무엇을, 왜 하는지 파악하게 한다. [교] 벼룩시장에서는 무엇을 할 수 있어요? 재활용품은 어디로 가져가야 하나요? 이 벼룩시장은 왜 하는 거예요? 3 안내 방송을 다시 들으면서 세부 내용을 파악 하여 교재에 제시된 문제에 답하게 한다. <새 어휘와 표현> 주민 센터: 예전 동사무소 의 새 이름. 여러 가지 행정적인 일 처리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 네 모임이 열리는 곳이다.
학용품: 학생들이 공부하는 데 필요한 물건들, 연 필, 노트, 책가방 등을 말해요. 교환권: 가지고 가면 다른 것과 바꿔 주는 증표예 요. 4 내용을 맞게 이해했는지 함께 확인한다. 5 듣기 지문을 읽고 주요 어휘 및 표현을 확인 한다. 6 들은 내용을 자기 말로 표현해 보도록 한다. [교] 부녀회에서 하는 행사는 뭐예요? 재활용품을 팔고 싶으면 어떻게 하면 돼요? 재활용품을 사고 싶으면 어떻게 하면 돼요? 아무거나 다 가지고 가도 돼요? 재활용품을 가지 고 갈 때 주의할 점은 뭐지요? <듣기 지문> 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녀회에서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 주 토요일에 주민 센터 앞에서 재활용품 벼룩 시장이 열립니다. 부녀회에서는 옷, 가방, 구두, 학용품, 책, 장난감, 가전제품 등의 재활용품을 모으고 있습니다. 가정에 서 잘 쓰지 않거나 필요 없는 물건이 있으시면 이번 주 토요일까지 주민 센터로 가져오십시오. 단, 이불 이나 고장 난 가전제품은 받지 않으니 주의해 주십 시오. 재활용품을 가져오시면 벼룩시장에서 물건을 교환할 수 있는 교환권을 드립니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벼룩시장 에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작은 관 심이 어려운 이웃과 환경에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안내 말씀 드립니다. 2. 말하기 1 한국에 와서 실수한 경험이 있는지 질문하면 서 도입한다. [교] 한국에 와서 실수한 적이 있어요? 가족에게 부르는 이름을 잘못 불러서 실수한 적 이 있어요? [학] 도련님과 친해졌다고 생각해서 반말을 썼다 가 시어머니에게 혼난 적이 있어요. [교] 네, 한국에서 가족 간의 부르는 이름이나 말 투는 좀 복잡해서 실수하기 쉽지요. 2 <보기>의 대화문을 설명하고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도록 함께 읽는 연습을 한다. [교] 이 사람은 시누이를 아가씨 라고 부르니까 시동생을 아저씨 라고 불러도 된다고 생각했어요. <새 어휘와 표현> 시누이: 남편의 여자 동생을 부르는 말. 시동생: 남편의 남자 동생을 부르는 말. 도련님: 시동생 을 부르는 말 3 교재에 제시된 실수담을 읽고 이해한 다음, <보기>의 대화처럼 자신의 실수담을 이야기해 볼 수 있도록 한다. <새 어휘와 표현> 노약자석: 나이가 많은 사람이나 몸에 장애가 잇 는 사람이 앉도록 따로 정해 둔 자리예요. 버스, 지하철에 노약자석이 있어요. 혼이 나다: 잘못해서 벌을 받거나 꾸지람을 들음. 5 학생들이 각자 자신의 실수했던 경험에 대해 서 말하고 이에 대해 서로 조언해 보도록 유도한다. 조금 더! 학생의 수준에 따라, 본 과에서 학습한 문법을 활 용해서 다음의 문형으로 <실수담 말하기-위로하 기>대화를 연습해 보도록 한다. 가: 은/는 적이 있어요. 전에는 이렇게 은/는 줄 몰랐어요. 나: 씨가 때문에 실수한 줄 몰랐어요. 누 구나 처음에는 게 마련이지요.
지역에 따라 다음 주제 중 학생의 상황에 걸맞은 것으로 골라 실 수담을 유도해 볼 수 있다. Ÿ Ÿ Ÿ Ÿ Ÿ Ÿ Ÿ 한국어/한국 문화를 몰라서 생긴 실수 한국 생활에 익숙하지 않아서 생긴 실수 한국에서 아이를 키우면서 생긴 실수 교통편(버스나 지하철)의 사용방법이나 문화를 잘 몰라서 생긴 실수 도시의 지리를 잘 몰라서 생긴 실수 <농촌 지역>: 처음 해 보는 제사 준비나 농사일 때문에 생긴 실수 동네 어른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서 생긴 실수 읽고 쓰기 쓰레기 분리 수거에 대한 안내문을 이해할 수 있 고 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해서 설명하는 글을 써 볼 수 있게 한다. 1. 읽기 1 [읽기 전]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해 봅시다 의 질문을 묻고 답하며 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한 안 내문 에 대해서 도입한다. [교] 고향에서는 쓰레기를 버릴 때 어떻게 해요? 쓰레기를 버릴 때 한국과 고향의 다른 점은 뭐예 요? [학] 고향에서는 분리 수거를 하지 않아요. 음식 물을 따로 버릴 필요가 없어서 훨씬 편해요. [교] 쓰레기 분리 배출은 한국의 특징 중 하나지 요. 동네마다 어떻게 버려야 하는지 정해져 있어 서 잘 알지 못하면 실수하기 쉬워요. 2 읽기 자료가 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한 안내문 임을 알려주고 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해서 무엇을 알아야 할 지 물어본다. [교] 쓰레기 분리 수거에 대해서 알아야 할 것에 는 어떤 것이 있어요? [학] 언제 해요? 어디에 버려야 돼요?, 어떤 것을 재활용할 수 있어요? [교] 네, 그런 것들에 대해서 이 글에서 알 수 있 어요. 3 글을 읽기 전에 간단하게 글에 나오는 어휘를 주제별로 제시한 뒤, 읽기 자료를 읽고 문제에 답 하게 한다. <새 어휘와 표현> 분리 배출: 분리해서 버린다는 뜻이에요. 협조하다: 힘을 모아서 서로 돕는다는 뜻이에요. 대형 쓰레기: 따로 버려야할 만큼 큰 쓰레기를 말 해요. 수거함: 물건이나 쓰레기를 한 데 모으는 통이에 요. 4 내용을 맞게 이해했는지 답을 함께 확인한다. 5 읽기 자료를 함께 읽으면서 새 어휘와 표현에 대해 보충 설명한다. 6 읽은 내용에 대해서 다음 질문에 대답하면서 말해 보도록 한다. [교] 쓰레기 분리 배출은 무슨 요일, 몇 시부터 몇 시까지 할 수 있어요? 어떤 물건을 재활용할 수 있어요? 가구, 거울은 어떻게 버려야 해요? 옷이나 신발은 어떻게 버려야 해요? 그 외에 이 마을에서 지켜야할 점들은 어떤 것들 이 있어요?
2. 쓰기 1 쓰레기 분리 수거가 쉽지 않고 알아야 할 점 들이 많음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처음에 이러한 것들을 어디에서 배웠는지, 궁금한 것이 있을 때 어떻게 하는지 물어 본다. [교] 쓰레기 분리 수거하는 방법에 대해서 누가 알려 줬어요? 궁금한 것이 있으면 누구에게 물어 보나요? [학] 시어머니, 옆집 아주머니, 반장 아주머니 [교] 여기서는 인터넷 사이트에 올려서 질문하고 있어요. 무엇을 묻고 있는지 같이 읽어 봅시다. 2 제시된 글을 읽고 이해하도록 한다. <새 어휘와 표현> 새댁: 새로 결혼한 며느리를 부르는 말이에요. 3 학생들이 알고 있는 쓰레기 분리 배출 방법에 대해서 말해 보게 하고, 또 서로 궁금한 것에 대 해서 물어 보고 대답하도록 한다. [교] 쓰레기 분리 수거에 대해서 잘 알고 있나 요? 언제, 어떻게 버리면 돼요? [학] 매주 화, 수요일에 분리수거 하면 돼요. [교] 재활용 쓰레기는 어떻게 버려요? [학] 재활용 쓰레기 분리 배출함이 있어요. 종이 류, 캔류, 병류, 플라스틱류가 쓰인 함이 있는데 거기에 종류별로 넣으면 돼요. 적절한 추가 질문이나, 학생들 간에 정보 공유 유도를 통해서 쓰레기 분리 배출 방법에 대한 정 보가 충분히 제공되도록 한다. 이럴 때 이렇게 다음과 같은 추가 질문을 통해 쓰레기 분리 배출 에 대해서 구체적인 발화를 유도할 수 있다. Ÿ 헌 옷들은 어떻게 버려요? Ÿ 근처에 재활용 센터가 있어요? Ÿ 아이들 책이나 장난감은 어디에다가 가져다 주 면 좋을까요? Ÿ 음식물 쓰레기는 어디에다가 버리면 돼요? Ÿ 음식물 쓰레기도 버리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 요? Ÿ 음식물 쓰레기 처리를 편하게 하는 방법이 있 어요? Ÿ 비닐 봉투도 재활용 쓰레기에 포함돼요? Ÿ 스티로폼은 어디에다가 넣어야 해요? Ÿ 생선 뼈, 달걀 껍질 등도 음식물 쓰레기에 포함 돼요? Ÿ <농촌> 농사 지을 때 나오는 쓰레기(비닐, 농 약병)들은 어디에다가 버려요? 4 이야기한 내용을 바탕으로 각자 쓰레기 분리 배출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글을 작성하게 한다. 교재에 나온 것과 같이 인터넷 게시판에 작성 하는 글의 양식을 활용해서 써 보도록 해 본다. 편지글의 양식으로 대화하듯이 쓰고, 이모티콘도 활용하게 하면 재미있는 활동이 될 수 있다. 4 작성한 글을 제출하게 하여 오류를 수정해 준 다. 마 무 리 1 3과에서 배운 내용을 어휘와 문법을 정리해 주고 질문을 받는다. 2 필요에 따라 어휘/문법 활동지, 쓰기 등을 숙 제로 내 준다. 3 수업이 잘 진행되었는지 점검해 보고, 다음 수 업에서 더 보완해야 할 사항이 있는지 확인한다.
어휘 연습 Ⅰ. 다음 중 관계 있는 것끼리 연결하세요. <보기> 잡지 종이 1. 맥주병 플라스틱류 2. 페트병 캔류 3. 콜라캔 병류 4. 부엌에서 쓴 휴지 일반쓰레기 5. 과일 껍데기 음식쓰레기 Ⅱ. 다음에서 알맞은 단어를 골라 글을 완성하세요. 분리 배출 분리 수거함 재활용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벼룩시장 제목 쓰레기 분리 배출 안내문 안녕하십니까? 먼저 우리 아파트의 주민이 되신 것을 환영합니다. 우리 마을에서는 쓰레기를 종류별로 ( )하고 있습니다. - 종이류, 플라스틱, 캔류 등 ( )은/는 아파트 내 놀이터 옆에 있는 ( )에 버려 주시면 됩니다. 매주 월요일, 수요일 9:00-11:00에 버려 주시기 바랍니다. - 먹다 남은 음식과 같은 ( )은/는 그 옆에 있는 통에 따로 버려 주십시오. - 다시 쓸 수 있는 물건은 저희 매달 열고 있는 ( )에 보내 주시면 좋겠습니다. 필요없는 물건들을 모아서 판 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습니다.
문법 연습 Ⅰ. 다음에서 알맞은 단어를 골라 -(으)ㄴ/는 줄 알았다/몰랐다 를 사용해서 다음 문장을 완성하세요. 오다 어렵다 편리하다 미국 사람이다 숙제가 있다 <보기> 가: 오늘 흐엉 씨가 생일이라 일이 있어서 결석한다면서요? 나: 어, 저는 흐엉 씨가 올 줄 알았어요. 그래서 선물을 가지고 왔는데. 1) 가: 한국에 오기 전에 지하철을 타 본적이 있어요? 나: 아니요, 지하철이 이렇게. 2) 가: (전화로) 여보, 어디예요? 계속 전화 했는데 안 받았네요. 나: 미안해요. 다른 일 하고 있었어요. 전화가. 3) 가: 유진 씨가 미국 사람이래요. 나: 정말요? 저는 유진 씨가. 한국 사람인 줄 알았어요. 4) 가: 시험 어땠어요? 나: 이렇게. 5) 가: 왜 숙제를 안 하셨어요? 나:. Ⅱ. 알맞은 것을 찾아 -게 마련이다 를 사용해서 <보기>와 같이 써 보세요. 사람이 너무 많다 실수하다 눈이 많이 오고 춥다 시간이 많이 걸리다 오랜만에 연락해도 반갑다 자주 싸우고 화해하다 <보기> 아이들은 자주 싸우고 화해하게 마련이에요. 1) 사람들은. 2) 외국어를 배우기란. 3) 진짜 친구란. 4) 주말에 놀이공원 가기는. 5) 겨울은.
4과 곧 나을 테니까 걱정하지 마 1. 단원 목표 및 내용 주제: 문병 어휘: 인사 관련 어휘 문법: -아/어 있다, -아/어야지요 -(으)ㄹ 테니까 기능: 사실 묘사하기, 위로하기 2. 수업 개요 수업 내용 6교시 4교시 기준 기준 준비물 복습 10 5 도입 및 본문 30 10 발음 10 10 녹음 자료 어휘 50 25 사진 자료 문법 1 40 30 문법 2 40 30 문법 3 40 30 듣고 말하기 45 25 녹음 자료 읽고 쓰기 45 20 확인 및 정리 10 5 2 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해서 3과에서 배운 어휘 및 표현을 사용해서 말해 보도록 한다. [교] 씨 집에서 쓰레기 분리수거는 어떻게 하 면 돼요?(언제, 어디서, 어떻게) 음식물 쓰레기는 어떻게 버려요? 재활용품은 어디에다가 버려요? 비닐봉투도 분리수거할 수 있어요? 2. 문법 학생들이 3과에서 배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질문이나 상황을 제시한다. -(으)ㄴ/는 줄 몰랐다/알았다 [교] 한국에 오기 전에 몰랐는데, 와서 알게 된 것에는 어떤 것이 있어요? 요즘 새로 알게 된 것 에는 어떤 것이 있어요? [학] 차비가 이렇게 비쌀 줄 몰랐어요. 제사 준비 가 이렇게 힘들 줄 몰랐어요. -게 마련이다 아이가 실수해서 너무 부끄러워해하고 있어요. 괜 찮다는 의미로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요?(사람은 누구나 실수하게 마련이야.) 친구가 피곤해서 늦잠을 잤다고 해요. 괜찮다는 의미로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요? (피곤하면 늦잠 을 자게 마련이야.) 복 습 도입 및 본문 활동 3과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하면서 학생들의 학습 상태를 확인한다. 단원의 도입과 본문 활동을 통해 4과의 주제와 학습 내용을 확인한다. 1. 어휘 1 3과의 쓰레기 관련 어휘 를 학생들이 알고 있 는지 퀴즈나 문답 형식을 통해 확인한다. 교사가 질문하면 학생들이 어휘를 대답하거나 반대로 교 사가 어휘를 말하면 학생들이 어휘를 설명할 수 있다. [교] 분리수거할 필요 없는 쓰레기는 뭐라고 해 요? (일반쓰레기) 종이류 에는 무엇이 포함돼요? (신문, 잡지, 우 유곽 등) 1. 도입 1 친구가 아플 때 직접 가 본 적이 있는지 물어 보며 주제에 대해 도입한다. [교] 친구가 몸이 아파서 집에 있거나 병원에 있 을 때 가 준 적이 있어요? 여러분 몸이 아파서 집에 있거나 병원에 있을 때 친구나 가족이 와 준 적이 있어요? [학] 네, (자신의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 [교] 아플 때 직접 가서 도와주면 참 고맙겠지요.
2 문병갈 때 무엇을 사 가는지, 가서 어떤 말을 하는지 물어 보며 본문 내용에 대해 도입한다. [교] 아픈 사람에게 가 주는 것을 문병 이라고 합니다. 문병 갈 때 무엇을 가지고 가요? 가서는 어떤 말을 해요? [학] 음료수, 과일을 사 가요./ 몸은 괜찮아요? 빨 리 나았으면 좋겠어요.. 내용 이해에 필요한 어휘를 미리 제시한다. 입원하다: 몸이 아파서 병원에서 살면서 치료를 받는 거예요. 반대말은 퇴원하다 예요. 병이 나다: 병이 생기는 것을 병이 나다 라고 해 요. 감기 에 대해서는 감기에 걸리다 라고 해요. 나다 를 또 쓰는 경우는 열이 나다, 기침이 나 다 등이 있어요. 문병하다: 아픈 사람에게 가서 위로해 주는 거예 요. 2. 본문 1 본문을 듣고 상황과 내용을 전체적으로 파악 하도록 한다. [교] 여기는 어디예요? 누구에게 누가 문병을 왔 지요? [학] 병원에서/ 흐엉에게 수잔이 갔어요. [교] 네, 흐엉이 입원해서 수잔 씨가 문병을 왔어 요. 2 본문을 다시 한 번 듣고 세부 내용에 대해 이 야기한다. [교] 흐엉은 왜 병이 난 것 같아요? 흐엉은 지금 얼마나 아파요? 수잔은 무엇을 가지고 갔어요? <새 어휘와 표현> 키우다: 아이나 동물을 자라게 하는 거예요. 밤낮이 바뀌다: 밤과 낮의 시간이 바뀌는 거예요. 밤에 아이가 울어서 밤에 잘 수 없으면 낮에 자 고 싶겠지요. 밤낮이 바뀌게 돼요. 3 역할을 나눠서 본문의 내용을 읽으며 모르는 단어나 표현에 밑줄을 긋게 하고 모르는 것이 있 으면 설명해 준다. <새 어휘와 표현> 다행이다: 생각과 다르게 일이 잘 되어서 좋다는 뜻이에요. 당연히: 어떤 일의 상황을 보았을 때 그렇게 하는 것이 옳다는 뜻이에요. 비슷한 단어로 마땅히 가 있어요. 몸조리: 아픈 것이 낫도록 몸을 보살피는 일을 말 해요. 4 알아보기 의 질문을 읽고 답을 학생들 스스로 찾아보게 한 다음 함께 확인한다. 잠깐! <필리핀 음식 시니강> 시니강 (sinigang): 필리핀의 대표적인 생선 스프로 쌀뜬 물에 새우, 고급 어종으로 필리핀에서 많이 잡 히는 라뿌라뿌라는 생선과 조개, 채소를 많이 넣어 서 끓인 신맛이 나는 스프다. 우리나라찌개에서 돼 지고기, 닭고기, 심지어 김치, 야채등 먹을 수 있는 것은 모두 찌개 거리가 되듯이 필리핀의 시니강도 돼지고기나 닭고기, 생선이나 조개종류 등 거의 모 든 재료를 다 사용한다. 단, 우리나라 찌개는 소금, 간장, 마늘등으로 맛을 내지만 필리핀 대표음식 시 니강은 열대과일인 따마린, 레몬, 깔라만시의 즙을 내어 맛을 내기 때문에 신맛이 난다. 발 음 자연스러운 문장의 억양을 연습하여 자연스러운 발음을 연습한다. 1. 다행이다 1 제시된 문장을 읽어보게 한다. [다앵이다]
어 휘 알아볼까요 <ㅎ약화> ㅎ 발음은 단어의 첫음절 외의 위치에서 자 주 약하게 발음된다. 예) 은행[으냉], 남해[나매], 남한산[나만산] 2 CD를 들으면서 교재 부록의 억양 곡선을 확인 하도록 한다. 3 억양 곡선을 보면서 여러 번 따라 읽게 한다. 2. 곧 나을 테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1 제시된 문장을 읽어보게 한다. 걱정하지 말고[걱쩡아지말고] 2 CD를 들으면서 교재 부록의 억양 곡선을 확인 하도록 한다. 3 억양 곡선을 보면서 여러 번 따라 읽게 한다. 4 끊어 읽기가 중요하므로 끊는 지점에 대해 주 의하도록 손동작으로 지점을 표시해 주며 연습하 도록 한다. 인사 관련 어휘를 이해하고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한다. 1. 인사 관련 어휘 1 [도입] 문병, 장례식, 결혼식에서 어떻게 인사 하면 좋을지 물어보며 도입한다. [교] 문병을 가서 어떤 말을 하면 좋을까요? [학] 빨리 나으세요. 몸조리 잘하세요. [교] 본문에서 수잔이 몸조리 잘하세요 라고 한 것 같이, 문병을 가거나 사람이 돌아가셨을 때, 결혼식을 갔을 때처럼 특별한 경우에 인사하는 말이 있어요. 2 [제시-발음] 그림과 함께 제시된 단어들의 발 음을 확인한다. 몇 학생을 지적하여 읽어보게 하 고 정확하게 발음하도록 지도한다. 문장을 연습할 때는 억양에도 유의하여 따라하도록 한다. 완쾌되시기를[완캐뒈시기를] 잘하세요[자라세요] 3 [제시-의미] 학생들에게 어휘에 대한 설명을 제시한다. 이때 각 교재에 그림으로 나와 있는 각 상황 을 중심으로 어휘를 확장하며 설명해 나간다. [교] 문병을 갔을 때 하는 말을 알아봅시다. 병문안: 문병과 비슷한 거예요. 아플 때 찾아가서 위로하는 것을 말해요. 완쾌되다: 병이 완전히 낫는 것을 말해요. 쾌차하다: 병이 낫는 거예요. 완쾌되다 와 비슷하 지만 완전히 낫지 않았지만 좀 나아졌을 때 쓸 수 있어요. [교] 사람이 돌아가시면 장례식을 하지요. 장례식 에서 하는 인사말을 알아봅시다. 조문객, 문상객: 장례식에 위로하러 찾아간 손님 을 말해요. 조의금: 위로하는 뜻으로 장례식에 가서 내는 돈 이에요.
상심: 슬픔이나 걱정하는 것이에요. 고인: 돌아가신 분을 말해요. 명복: 죽은 뒤의 복을 말해요. 돌아가신 뒤에 좋 은 곳에 가서 편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바랄 때 명복을 빌다 라고 해요. [교] 결혼식에 가서는 어떤 인사말을 하는지 알 아봅시다. 하객: 결혼식에 간 손님이에요. 축의금: 축하하는 뜻으로 결혼식에 가서 내는 돈 이에요. 4 [연습] <연습 1>을 짝과 함께 번갈아 가며 맞 춰 보도록 한다. 잠깐! 발음과 철자 ㄹ 의 발음 받침 'ㅁ, ㅇ' 뒤에 연결되는 'ㄹ'은 [ㄴ]으로 발음한다. 예) 담력[담녁], 침략[침냑] 확인 후 교사와 함께 맞추어 보고, 억양이나 어조에 주의하여 자연스럽게 읽어 보도록 한다. 조금 더! <장례식 관련 어휘 및 예절> 학생의 수준에 따라 장례식 관련 추가 어휘 및 정보 를 제시할 수 있다. <장례식 관련 어휘> 상갓집: 상을 당해 장례식을 치르는 가족이나 그 집. (유사어) 상갓집 상주: 장례식의 중심이 되어 손님을 맞는 사람. 보통 고인의 아들이 됨. <장례식 관련 금기> 상갓집에서는 수고한다, 고생한다 는 표현은 쓰지 않는다. 상갓집 음식을 먹을 때에는 맛있다는 소리를 하지 않는다. 임신 중에는 상갓집에 가지 않는다. 상주에게는 애도의 말을 하지 않기도 하며, 애도의 말을 듣더라도 상주는 침묵을 지키기도 한다. 5 [활용] 장례식, 결혼식, 문병 상황을 주고 대 화를 해 보도록 한다. <연습1>의 상황을 활용할 수 있다. [교] 친구가 다리를 다쳤어요. 병원에 입원해 있 어서 문병을 갔어요. 친구와 어떻게 이야기할까 요? 같이 대화를 해 봅시다. [학1] 안녕하세요, 씨. 다리는 좀 어때요? [학2] 씨, 바쁠 텐데 어떻게 여기까지 왔어요. 와주셔서 감사해요. [학1] 바쁘긴요. 당연히 와 봐야지요. 다리는 좀 괜찮아요? 의사는 뭐라고 해요?. 어휘 활동지 참조 조금 더! 학생의 수준에 따라 다음과 같은 특정 상황에서의 대화에 사용되는 표현을 제시할 수 있다. <장례식에서 상주와 조문객의 대화> 조문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상주: 이렇게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히 가셨습니다. 식사 좀 하고 가십시오. <결혼식에서 하객과 신랑신부 가족의 대화> 신랑신부 또는 신랑신부의 가족: 바쁘실 텐데 이렇게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객: 신랑이 훤칠하네요. 신부가 참 예쁘네요. 선남선녀네요. 무척 행복해 보이는 한쌍이네요. <병원에서 문병객과 환자의 대화> 환자: 바쁘신데 여기까지 오셨어요, 괜찮은데... 문병객: 당연히 와 봐야지요. 고생이 많으시지요. 의사는 뭐라고 해요? 병환은 좀 어떠세요? 차도가 있으세요? 병원 음식은 입에 좀 맞으세요? 문 법 어떤 행위의 결과 상태가 지속됨을 나타내는 -아 /어 있다 와 어떤 일을 해야 한다는 의지를 나타 내는 -아/어야지요, 말하는 사람의 추측이나 말 하는 사람의 의지를 나타내는 -(으)ㄹ 테니까 의 의미와 기능에 대해 알고 알맞게 사용할 수 있다.
1. -아/어 있다 1 [도입] 교실 안에 학생들이 앉아 있는 상태에 주목하게 하며 도입한다. [교] 여러분은 지금 교실 안에 있는데요. 서 있어 요, 앉아 있어요? [학] 앉았어요. [교] 네, 아까 의자에 앉았지요. 그래서 지금 여 러분은 의자에 앉아 있어요. 2 [의미 제시] 어떤 행동의 결과로 그 상태가 지속됨을 나타낼 때 사용한다고 제시한다. [교] 아까 여러분이 앉았어요, 그 때문에 지금 여 러분은 서 있는 것이 아니고 의자에 앉아 있어 요. 어떤 행동 때문에 지금도 계속 그런 것을 말 할 때 -아/어 있다 를 붙여서 써요. 잠깐! <-아/어 있다 의 동사 제약> - -아/어 있다 는 동사 제약이 심한 문법 요소로서 일부 피동사를 포함하는 자동사와만 결합한다. 따라 서 동사를 많이 확장시키지 않고 결합이 가능한 동 사로만 연습한다. - -아/어지다 는 3권 9과에서 배웠지만 피동 표현 및 피동사는 아직 배우지 않았다(본 교재 4권 7과에 서 다룸). 따라서 교재에 나온 동사 위주로, 피동 등 문법적 의미보다는 어휘 의미를 부각시켜 제시한다. 예) 들다, 앉다, 서다, 눕다, 남다, 피다, 켜지다, 꺼지다 등 (피동사: 놓이다, 걸리다, 쓰이다, 열리다, 닫히다 등) Ÿ 가방에 책이 넣어 있어요. (X) Ÿ 가방에 책이 들어 있어요. ( ) 3 [구조 연습] 예문을 같이 읽어 보면서 입에 익히도록 한다. -아/어 있다 와 결합이 가능한 동 사를 선정하여 활용형을 연습한다. (문형 카드나 판서 사용) [교] -아/어 있다 는 지금 어떻다 는 것을 말하 는 데 써요. 예문을 보세요. 모두 죽지 않고 살았 다, 그래서 지금 살아 있어요 라고 말해요. 봄에 는 꽃이 피었어요. 그래서 지금 꽃은 피어 있어 요 라고 말해요. 파리가 있어서 제가 파리를 죽었어요. 그럼 지금 파리는 어떻게 됐어요? (죽다) 죽어 있어요. 여러분은 아까 의자에 앉았지요. -> (앉다) 지금 의자에 앉아 있어요. 선생님은 앉아 있어요? 아니요, 일어섰어요. -> (서다) 서 있어요. 방에 어머니가 주무세요. 누우셨어요. -> (눕다) 누워 있어요. 어른의 경우에는 있다 의 존경 동사인 계시 다 를 사용함을 알려 준다. 커피를 마시다가 말았어요. 커피 다 마시지 않았 어요. (남다) 컵에 커피가 남아 있어요. 4 [대화 연습] 학생들이 짝활동으로 연습 문제 1을 묻고 대답하며 연습해 보도록 한다. <새 어휘와 표현> 깨다: 잠이나 꿈에서 벗어난다는 뜻이에요. 새벽: 아침보다 이른 시간으로 아침 4-6시 쯤을 말해요. 출출하다: 배가 고픈 느낌이 있는 거예요. 연습이 끝나면 -아/어 있다 의 동사 제약에 대해서 간단히 암시하여 오류를 방지한다. 학생이 오류 문장을 발화하거나 질문할 경우 예를 들어 가며 보다 강조하여 제시한다. [교] -아/어 있다 는 모든 동사에 쓰지 않고 특 별히 같이 쓰는 동사들이 정해져 있어요. 그러니 까 다른 동사들에 사용하면 안돼요. 예를 들면 먹다 에는 지금 한다 는 의미로 먹어 있어요 가 아니라 먹고 있어요 라고 하면 돼요. 5 [활용] 연습을 마치면 교사가 질문해서 대답 을 유도하거나, 학생들끼리 서로 질문하고 대답하 면서 직접 문법을 사용해서 말하도록 한다. [교] 책상 위에 무엇이 놓여 있어요? 씨 옆에 누가 앉아 있어요? 지금 서 있는 사람이 누구예요? 6 [기능 제시] 사실을 묘사할 때 사용함을 제시 한다. <보기> 대화를 읽어보고 설명해 준다. 상황 을 충분히 이해시킨 뒤 짝과 함께 1)-3)을 연습 해 보게 한다. [교] 지금 어떤지, 그림을 그리듯이 설명해 줄 때 -아/어 있다 를 써서 말할 수 있어요. <새 어휘와 표현> 놓이다: 책상 위에 있다는 의미를 나타낼 때 놓 이다 를 사용하여 놓여 있다 의 표현을 사용해요. 망고: 과일의 한 종류인 망고(mango)를 말해요. 놓이다 를 제시할 때 여기서는 놓다 와의 관 계를 제시하지 않고 상황에 걸맞는 표현으로 연 습시킨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몇 팀이 역할극처럼 발표 해 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