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3년) (달러당 원) 6 2015년 6월 8일 월요일 (-46.7) 2,068.10 (-4.12) 707.27 (+2.9) 1,111.1 (-0.004) 1.741 일주일전과 비교 수치 제21508호 임금인상 협력사와공유 통큰상생 低금리 파동 장학금 줄어든다 공유 프로그램 을 시행키로 했다 선 및 안전 보건 환경 개선에 대한 고 7일 밝혔다. 투자로 사용하게 된다. 협상 타결로 노조는 임금 협상에 SK하이닉스 노사는 또 지난해 도 저금리 기조 속에 이자 수입으로 운영돼 보다 출연금을 5억원 더 늘리고도 이자수 서 합의한 임금인상 재원 3.1% 중 입한 정년연장 및 임금피크제 등에 온 경기도내 지자체들의 장학사업에 비상 입이 반토막났다. 당초 특별금리 상품을 10%인 0.3%포인트를 내놓고 회사 대한 시행방안 수립과 통상임금을 이 걸렸다. 통해 4.5%의 금리를 적용받아 3억원의 수 는 이와 같은 규모인 0.3%포인트 포함한 생산직의 임금 및 직급체계 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기준 금리는 입을 냈지만 올해는 1.8%의 금리 탓에 수 노사가 협력, 임금인상의 일정액 를 추가로 내 놔 총 0.6%포인트 만 를 산업구조 변화에 맞게 개편하기 2011년 6월 3.25%를 기록한 후 2012년 10 입이 1억5천만원에 그친 탓이다. 그동안 을 협력사 직원들의 처우개선에 활 큼의 비용을 협력사 직원들에게 제 위한 임금체계 개편위원회 를 만들 월 2.75%, 2013년 5월 2.5%, 지난 3월 280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지만 올해는 용하는 상생협력 임금공유 프로그 공하게 된다. 어 올 하반기부터 운영키로 했다. 1.75%로 해마다 0.25~0.5%P 하락해왔 150명으로 줄었다. 램 이 처음 시도된다. 다. 불과 4년 만에 금리가 절반 수준으로 이에 따라 SK하이닉스 임직원들 도시-농촌상생협력프로그램 은 36억원을출연받은의정부시민장학회도 SK하이닉스는 최근 노사 간 은 실제로는 2.8%만큼만 임금인상 농협과 연계해 직원들에게 친환경 지난해 이율 7%의 10년 만기 상품이 종료 2015년 임금협상을 타결하고 임금 률을 적용받게 된다. 이렇게 마련된 농산물을 구입해 제공하는 것으로, 기준금리 인하는 시중은행의 금리하락 돼 이자 수입이 1억4천만원에서 8천만원으 인상분의 20%를 협력사 직원들의 재원은 이천과 청주 사업장에 근무 농가에 연 100억원 규모의 안정적인 으로 이어졌고, 출연금에 대한 이자 수입 로 급락했다. 이자수입으로 지급하던 장학 처우개선뿐만 아니라 안전 보건 환 하고 있는 4천여명의 협력사 직원들 소득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으로 운영해 온 지자체 향토장학회는 수입 생은 87명에서 37명으로 줄었다. 수원시 경 개선에 지원하는 상생협력 임금 의 임금인상, 복리후생 등 처우개 이천 /심재호 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떨어진 셈이다. 감소로 장학금 수혜대상과 몸집을 줄이 고 있다. 장학재단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장학회들은 사무직원을 줄이거나 운영 오산시 애향장학회는 2012년 100억원의 비를 대폭 삭감하는 등 허리띠를 졸라매고 출연금을 시중은행에 예치하며, 금리로 있지만 저금리 시대에 따른 경영악화를 해 3.5%를 적용받아 매년 3억5천만원의 이자 결할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수입을 거뒀다. 이자 수입은 대학생 50명과 다 내수경기 침체와 메르스 사태 확산 등의 중 고등학생 140명 등 200여명에게 지역 인 영향으로 오는 11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급됐다. 를 추가 인하할 것이란 전망이어서 장학회 그러나 올해 예 적금 이율이 2%대 초반 으로 인하되면서 이자 수입도 2억원으로 운영 자체에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다. 김포시민장학회 관계자는 금리가 추가 감소했고, 결국 올해는 대학생 28명과 고 로 인하되면 장학회 운영은 더 힘들어 질 등학생 87명 등 115명에게만 장학금을 지 수 밖에 없다 며 이럴 때일수록 지역 기업 급할 예정이다. 과 기관, 단체들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 이 김포시민장학회는 지난 2013년(75억원) 라고 말했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박원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장이 지난 5일 정찬민 용인시장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 전문건설업체를 적극 활용해달라는 등 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제공 용인 아파트 유지관리공사 지역업체 활용을 박 회장은 공사의 품질향상을 위해 실제 시공업체인 해당 전문건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회 청했다. 그는 아파트 시설 개선공 설업체에 맡겨달라 며 또 지자체 장 박원준)는 지난 5일 정찬민 용인 사는 전문건설업체에 발주돼야 함 가 저예산에 맞춰 무리하게 공사비 시장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 전문건 에도 공사 내용에 맞지 않는 업종 를 산정하는 것도 현장 여건을 충분 설업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달라 으로 발주되는 사례가 빈번한 데 히 반영해 개선돼야 한다 고 지적 는 등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고 7 다, 타 지역 업체에 발주되는 경우 했다. 이에 정 시장은 간담회를 통 일 밝혔다. 도 많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해 지역 소재 중소 건설업체들의 실 되지 않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정이 어렵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박 회장은 용인시는 아파트 거 주비율이 73%로 전국 최고 수준에 또 소규모 복합공사의 경우 적정 며 전달받은 건의사항을 최대한 달한다 며 아파트 유지관리 공사 한 공사비를 산정해 줄 것과 전문건 반영하는 등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에 용인 지역의 전문건설업체가 참 설업체에 직접 발주해달라는 내용 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답했다. 여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 고 요 도 건의했다. /신선미기자 ssunmi@kyeongin.com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는 소유 농지가 3ha를 넘는 경기도 내 농업인도 농지연금 가입이 가능 해질 전망이라고 7일 밝혔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3 가정용 와이파이 서비스 10만 돌파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가 정용 와이파이 서비스인 올레 기가 와이파이 홈(olleh GiGA WiFi home) 의 가입 자 수가 출시 3개월 만에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 일 농지연금 가입제한 완화 내용을 담은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 기금법 시행령 개정안 을 입법예고 한데 따른 것이다. 이번 개정안은 농업인의 농지연 금 가입 기회 확대를 위해 소유농지 3ha 초과 농지에 대해서도 가입을 복 (24.7%), 할랄 시장의 높은 성장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전국 성 기대 (19.4%), 국내 무슬림 시장 65세 이상 농가 중 경지규모 3ha 이 국내 식품 중소기업 3곳 중 1곳 성장에 대비 (8.6%), 할랄 식품 전 상 농가 3만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 은 할랄 시장 진출을 원하는 것으 문기업으로 전환 (2.2%) 등의 이유 으로 전망된다. 로 나타났다. 를 꼽았다. 할랄 시장 진출시 예상되 또 기간형 가입자의 연령제한을 는 어려움은 정보부족 (46.7%)과 5년형은 78세 이상, 10년형은 73세 7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식품 중 소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할랄 시 까다로운 인증절차 및 비용 이상, 15년형은 68세 이상 가입이 장에 대한 인식 및 진출의향 을 물 (37.7%), 할랄 공정 및 설비구축 비 가능하도록 명시함으로써 노후생 은 결과, 28%가 할랄 시장으로 진 용 부족 (29.3%) 등으로 나타났다. 활 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출을 원하거나 추진 중인 것으로 응답 기업들은 할랄 시장 진출을 2011년부터 현재까지 농지연금 조사됐다. 이미 진출해있는 기업도 위해 할랄 공정 및 설비구축 자금지 에 가입한 도내 농업인은 1천189명 3.3%였다. 할랄이란 무슬림이 먹 원 (46.7%), 할랄인증컨설팅지원단 (누적)에 이른다. 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이슬람 율 운영 (41.7%), 이슬람 및 할랄 정보 자세한 내용은 한국농어촌공사 법에 따라 처리 가공된 제품으로, 센터 구축 지원 (15.0%), 국내 할랄 경기지역본부 및 각 지사(1577- 지난 3월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 시장 육성 시책 마련 (13.7%), 중동 7770)로 문의하면 된다. E)간 할랄식품 양해각서(MOU)가 시장개척단 파견 확대 (11.7%), 중 체결된 바 있다. 기업들이 할랄 시장에 진출을 원 하는 이유로는 글로벌 시장 진출 및 다각화 (45.2%), 내수시장 한계 극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소기업 전용 할랄 R&D센터 설치 (11.0%) 등의 정부 정책이 필요하다 아이패드앱 고 답했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홈페이지

8 2015년 6월 8일 월요일 공항 항만 제21508호 덕적도 마리나항만 개발 무산되나 인천 옹진군 덕적도의 마리나항만 개발 사업이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이번 모집 공고에 이 회사가 사 치로 인한 해안선 변화 숙박 시설 및 접 업자 모집 공고 등은 아직 검토 중이지 않 업계획서를 최종 제출하지 않음에 따라 근도로 조성에 따른 생태계 단절 등 덕적 다.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6곳에 대해서 우 덕적도 마리나 개발 사업은 좌초 위기에 도의 자연환경 훼손 가능성이 높다고 판 선 검토를 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빠졌다. 단했다. 앞서 해수부는 지난해 덕적도를 포함 이는 환경부가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 환경부는 이 같은 평가 결과를 지난 4 해 전국 6개 지역에서 거점형 마리나 항만 사업지 6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략환경 월 11일께 해수부에 전달하며, 덕적도 마 조성을 추진했으나, 덕적도는 경제성 등 영향평가에서 덕적도에 대해 전면 재검 니라항만 개발 사업을 전면 재검토 해 달 을 이유로 민간 사업자 모집에 실패한 바 토 의견이 나왔기 때문이다. 라고 요청했다. 있다. 이탈리아 알리탈리아 항공이 지난 5일부터 인천 ~로마를 잇는 항공노선을 열었다. 이를 기념해 5 일 인천공항등 관계자들이 취항식을 가졌다. /인천공항 제공 7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달 끝낸 환경부는 해수부가 인천 덕적도 등 6곳 이에 따라 해수부는 이 같은 사실을 사 한편 이번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곳 거점형 마리나 개발사업 계획 공모에 인천 에 대한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 사업을 업참가 의향서를 제출한 민간 업체에 알렸 은 경기 안산의 방아머리마리나항만, 부 고 있어 인천과 로마를 오가는 하늘길이 덕적도는 사업계획서가 제출되지 않아 평 추진하자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실시했다. 고, 이 회사는 덕적도 마리나 항만 개발 산 영도구의 하버마리나항만, 부산 해운 한층 더 넓어질 전망이다.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대구의 운촌 마리나항만, 충남 당진의 이탈리아 국적항공사인 알리탈리아항 1946년 설립된 알리탈리아항공은 현재 앞서 인천 덕적도는 서울의 한 민간 개 나개발 사업이 진행될 경우 해식애(해 해수부 관계자는 환경부에서 덕적도 당진마리나항만, 전남 여수의 웅천마리 공이 인천과 로마를 잇는 노선에 신규 취 전 세계 102개 도시, 164개 노선을 운항하 발회사가 마리나 항만개발 사업참가 의향 식작용에 의해 형성된 해안가의 절벽) 훼 의 경우 환경훼손 등의 이유로 전면 재검 나항만, 경남 창원의 명동마리나항만 등 항했다. 알리탈리아항공은 지난 5일 인천 고 있는 이탈리아 최대 항공사이다. 118대 서를 제출함에 따라 개발 가능성이 높아 손 자연식생(인류의 간섭이 가해지지 토 요청이 들어와 마리나 항만 개발은 어 6곳이다. 공항 여객터미널 28번 게이트에서 취항 기 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졌었다. 않은 식물집단) 훼손 매립 및 방파제 설 려울 것 같다 며 덕적도의 경우 추가 사 념행사를 열었다. 알리탈리아항공이 한국 에만 2천340만 명의 여객을 수송했다. 이 에 취항하는 것은 1995년 김포-로마 노선 탈리아 각 지역음식의 특색을 살린 기내식 운항을 중단한 지 20년 만이다. 과 와인, 명품브랜드의 기내용품을 비롯 이 평가에서 환경부는 덕적도에서 마리 가에서 제외 됐다.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 인천항과 미주대륙을 연결하는 정기 컨 인천-로마 노선은 대한항공이 단독으 해 차별화된 이탈리안 스타일의 서비스를 로 주 3회 운항해 왔다. 알리탈리아항공 제공하고 있으며, Global Traveler지가 은 이 노선에 A330-200(277석)을 투입해 선정한 최고의 기내식 상 을 5년 연속 수 주 3회 운항할 예정이다. 오는 30일에는 상하기도 했다. 아시아나항공의 인천-로마 취항도 앞두 /차흥빈기자 sky@kyeongin.com 테이너 운송 서비스가 시작됐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세계에서 두 번 째로 큰 해운선사 동맹체인 G6의 현대상 선 소속 현대도쿄(HYUNDAI TOKYO 6천800TEU급)호가 7일 오후 7시30분께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에 입항했 해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인 단속이 가능 다고 밝혔다. 해질 전망이다. 현대도쿄호는 길이 303.83, 선폭 인천공항공사는 오는 20일부터 여객터 공항공사는 또한 불법 주차대행으로 크기의 중대형 컨테이 미널 도착층(3층) 및 출발층(1층) 전면도 인한 차량혼잡을 막고자 여객터미널 전면 너선이며, 1883년 개항한 인천항에 입항 로에 고정형 주정차 CCTV 21대를 설치해 도로를 주차대행 금지구역으로 설정해 운 5분 이상 정차 시 도로교통법에 따른 과 영할 예정이다. 특히 공식주차대행업체를 태료가 자동적으로 부과되도록 할 예정 이용하는 방문객은 여객터미널 3층(출국 이라고 7일 밝혔다. 층) 전면도로에서 5분 내로 동승자와 짐을 40, 깊이 24.2 한 컨테이너선 중 가장 큰 규모의 배다. 이날 입항한 현대도쿄호는 지난달 19일 평택항마린센터에서 열린 제3회 평택항 마린스타 그림그리기 시상식. /경기평택항만공사 제공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출항, 오클랜드(지 난 달 22일)를 거쳐 한국의 부산(지난 5일) 과 광양(지난 6일)항에 이어 인천항으로 입항했다. 도화지 물들인 아이들의 푸른 꿈 공항공사에 따르면 기존에는 차량을 통해 이동식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이 이 뤄졌으나, 이번 고정형 CCTV 설치를 통 하차시킨 후 지상주차장 C구역으로 이동 하여 주차대행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차흥빈기자 sky@kyeongin.com G6는 이날 입항한 현대도쿄호를 포함 해 5척의 컨테이너선을 CC1항로에 투입, 같다 고 말했다. 매주 토요일마다 인천신항으로 입항할 예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는 최 정이다. 첫 항차는 미국 오클랜드항의 작업 사 정으로 입항이 하루 지연됐다. G6가 운영하는 CC1서비스는 국내의 수도권과 미주 서해 인근 도시들의 수출 입 화물을 처리하게 된다. 그림 솜씨를 뽐냈다. 영예의 대상은 평택시 서정리초등학교 로 오는 2017년까지 IPA가 관리하고 있 김희현군과 경기엘림어린이집의 김규리 는 32개의 항만시설물에 대한 보강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근 평택항마린센터에서 바다의 날을 맞아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 어린이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 우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3회 평택항 위원회에서 독창성, 예술성, 상징성 등을 상, 장려상, 노력상을 수상한 9명에게도 마린스타 그림그리기 시상식을 개최했다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를 통해 11명의 수상 상장과 상품이 돌아갔다. 인천항만의 내진성능이 보강된다. 도 시설을 복구할 수 있고, 물자를 수송 고 7일 밝혔다. 자를 선정 및 발표했다. 최용환 한국소리터 최종국 공사 본부장은 공사는 지역사 인천항만공사(IPA)는 6월부터 5개월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계류시설 등을 확보 본부장은 입상작품에 대한 종합심사평을 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공기업으로서 우 간 인천내항 5, 6부두의 내진성능을 보강 한다는 원칙에 맞춰 내진 성능을 보강한 다는 방침이다. 평택항 마린스타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 IPA는 최악의 강진이 발생한 상황에서 현대도쿄호의 입항으로 본격적인 미 회는 바다의 날 을 기념해 관내 유치원생 통해 매해 공모전이 진행 될수록 어린이들 리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 하는 실시설계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주 항로 서비스가 운영됨에 따라 인천항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바다를 통한 무 의 무한한 상상력과 바다에 대한 순수한 사 이들에게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경기 이는 국내 외에서 지진의 발생 빈도가 또 이번 설계에 지반 조사와 시험, 내진 은 수도권의 관문 역할을 하던 항에서 글 한한 상상력을 펼치도록 하기 위해 매년 랑이 담긴 출품작품들의 수준이 상당히 향 도 유일의 국제 무역항인 평택항에 대한 관 잦아짐에 따라 국가기간시설인 항만에 대 성능의 평가 재검토 등을 시행할 예정이 로벌 항만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 개최되고 있다. 로 전망된다.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 상 되는 것을 느낀다 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심을 증대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한 내진성능을 확보할 필요성이 높아짐에 며, 부두운영에도 지장을 최소화할 수 있 이번 대회에는 바다와 관련된 자유주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바다에 대해 을 기획하고 있다 고 밝혔다. 따른 것이다. 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로 220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평택/김종호 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IPA는 인천내항의 5, 6부두를 시작으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

제21508호 2015년 6월 8일 월요일 송도 꽃 피다 Meeting / Incentives / Convention / Exhibition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MICE 산업 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춰가고 있다. MICE산업 핵심시설인 송도컨벤시아에서는 세계교육포럼 등 대규모 컨벤션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세계 각국에서 온 참석자들을 중심으로 송도의 강점 이 알려지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송도컨벤시아에서는 유네스코(UNESCO)가 주최하는 세계교육포럼, 한국 외교부가 주최하는 2015 UN DCF(Development Cooperation Forum) 고위급 심포지엄, 아태감염학회의 아시아태평양 감염학회 학술대회, 한국물리학회 대한전자공학회 삼성전자 등이 주최하는 제22회 한국반도체 학술 대회, (재)아시아태평양감염재단 주최의 제10회 항생제와 항생제 내성에 관한 국제심포지엄 등이 열렸다. 이들 대회는 모두 1천명 이상이 참가하는 등 대 있다. 송도더프론티아주식회사는 관련 절차를 규모로 열렸다. 세계 각국에서 온 분야별 전문가 거쳐 오는 11월 컨벤시아 2단계 사업에 착수할 것 들이 송도컨벤시아를 찾아 현안을 논의했다. 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컨벤션 행사가 열린 송도컨벤시아에 대해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많은 인원을 효과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시설 물과 체계적인 운영은 이들이 꼽는 송도컨벤시 송도에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세계은 행 한국사무소 등 국제기구와 대우인터내셔널 등 글로벌기업의 입주에 따른 마이스 관련 수요 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시가 마이스산업 관련 적극적인 유치에 아의 강점이었다. 세계교육포럼 참석 차 바레인에서 온 파테마 쉐호스(여 Fatema Shehos)씨는 세부적인 부 나선 점도 송도의 MICE 산업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분까지 참석자들을 배려한 시설이나 조직운영이 인천시는 지난 4~5일 경기도 킨텍스에서 개최 눈에 띄었다 며 매우 좋았고, 준비한 사람들도 된 국내 유일 글로벌 MICE 전문 전시박람회인 체계적이었다 고 했다. Korea MICE Expo 2015 에 역대 최대 규모로 이들은 송도컨벤시아 내 시설물 뿐만 아니라 참가해 적극적으로 인천을 세일즈했다. 중국 동 숙소 등 송도 주변 여건에도 만족감을 표했다. 남아시아 지역의 기업회의, 잘 정비된 도시도 매력적인 요소라고 입을 모았 포상관광 바이어에 대한 집 다. 송도에 있는 한 호텔에서 머물렀다는 인텔 직 중 상담을 벌였다. 특히 올해 원 안샬 소낙(Anshal Sonak 말레이시아)씨는 에는 수도권 유일 한옥호텔인 숙소의 수준이 매우 만족스러웠다. 식사 등 모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등이 든 준비가 좋았고, 행사장과 가까워 편리하게 이 신규로 참가해 다른 지역과 차 용할 수 있었다 고 했다. 별화된 인천의 매력을 선보여 송도에서는 올해 하반기에도 각종 행사가 열 릴 계획이라 MICE도시로서 송도의 위상은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송도컨 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 중에 부동산투자박람 벤시아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그 회, 국제도시재생포럼, 프레지던트컵 골프대회 동안 시설물 부족으로 유치가 어려 기념행사 등이 예고돼 있다. 웠던 대규모 MICE 관련 행사도 적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송도컨벤시아 2단계 사 극 유치할 수 있게 될 것 이라며 송 업이 본격화되면서 MICE 산업 발전의 동력을 도 지역을 중심으로 호텔이나 관련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 관계자들이 모이는 마이스얼라 인천경제청은 지난 4월 송도컨벤시아 2단계 임대형민간투자사업(BTL) 우선협상대상자로 포스코건설 등 10여개사 컨소시엄인 송도더프 론티아주식회사 를 선정한 뒤 협상을 이어가고 이언스를 통해 지속적인 MICE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세계교육포럼 행사 모습. /경인일보 DB 인천지역 호텔, 송도컨벤시아 등 16개 인천 MIC E 얼라이언스 회원사가 지난 4~5일 경기도 킨텍스 에서 개최된 국내 유일 글로벌 MICE 전문 전시박람 회인 Korea MICE Expo 2015 에 역대 최대 규모 /인천도시공사 제공 로 참가해 인천을 세일즈했다. 9

10 사람들 2015년 6월 8일 월요일 제21508호 독도를 들었다 놨다 장정순씨 한상숙씨 뭉클한 대한민국 만세 이재열씨 의정부시는 남다른 도전정신과 창의성을 바탕 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양성평등사회 구현과 지 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주는 제7회 의정 부시 성평등상 수상자로 3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성평등문화 확산부문 대한민국 만세, 대한국민 만세, 대한독도 만세. 현충일을 이틀 앞둔 지난 4일 오후 3시 10분께 장정순 우리 땅 독도 선착장에서는 일본의 독도 침탈에 (60 여),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부문 한상숙 맞서는 제2기 울릉도 독도 탐방단의 만세 삼창이 (50 여), 여성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부문 이재 울려 퍼졌다. 열(65)씨다. 탐방단은 지난 2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제2회 시는 7월 1일 오후 2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 경기도민과 함께 하는 울릉도-독도 탐방 및 독도 다 고 주문했다. 장에서 개최되는 201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포럼 행사 에 참가한 경기도민들로, 광복 70주년 앞서 전날(3일)에는 울릉도 군민회관에서 이병 에서 이들에게 상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을 기념하기 위해 안보 보훈단체 및 문화 예술계 렬 문학박사의 독도특강과 소설 목민심서 저자인 인사, 도의원 등 70명으로 구성됐다. 탐방단은 경 황인경 작가의 독도 이야기가 이어졌다. 독도를 주 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구환 간사의 선 제로 한 가수 유리와 팝피아니스트 이권희의 작은 창에 맞춰 구호를 제창했다. 무대는 탐방단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줬다. 같은 의정부/윤재준기자 bioc@kyeongin.com 안산상록경찰서(서장 신상석)는 지난 5일 청사 이어 탐방단 일원인 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오 날 길종성 (사)독도사랑회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완석 수석부대표가 일본 정부를 향해 민족의 섬 독도포럼에서는 일본의 독도도발 이대로 좋은가 독도를 침탈하기 위한 헛된 야욕을 즉각 중단하 -독도대응 전략 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 라 며 성명을 낭독했고, 새누리당 윤태길 수석부 다. 포럼 발제자로는 도의회 양당 수석부대표를 대표 또한 일본은 제국주의 침략을 즉각 사죄하 비롯, 독도는 우리땅 을 부른 국민가수 정광태(전 고 대한국민 앞에 석고 대죄하라 는 내용의 결의 국제대 교수)와 김성호 성균관대 교수, 윤인수 경 문을 발표했다. 인일보 문화부장 등이 나섰다. 탐방단은 이후 수호 작전에 여념이 없는 독도경 이밖에 탐방단은 탐방 기간 동안 죽도와 독도 비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김성도 독도이 노래비, 나리분지, 독도전망대, 독도박물관 등을 장과 환담도 가졌다. 김 이장은 우리 국민들이 우 방문하며 우리 땅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리 땅 독도에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야 한 도의회 문광위 김도헌 간사는 독도 땅을 밟았 광복70주년 기념 제2기 경기도민과 함께 하는 울릉도-독도 탐방 및 독도포럼 행사 에 경기도 안보 보훈단체 및 문화 예술계 인사, 도의원 등 70명으로 구성된 탐방단이 지난 4일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를 찾아 일본정부를 비판하는 성명 /김종택기자 jomgtaek@kyeongin.com 서를 발표한뒤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고 있다. 을 때 뭉클함을 느꼈다. 독도는 가만히 있으면 절 경인일보사 등이 후원했다. 경기문화재단과 독도 대로 지킬 수 없다 고 소감을 밝혔다. 사랑회는 70주년 광복절을 전후해 독도 사진 고지 이번 행사는 경기문화재단과 (사)영토지킴이 독 도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도사랑회 등이 주최 주관하고, 경기도와 도의회 /김민욱기자 kmw@kyeongin.com 상록회관에서 의무위반 예방 및 동료 챙겨주기 시 스템 구축을 위한 지구대 파출소 팀장 간담회 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신상석 서장은 의무위반 근절은 경찰이 국민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근간인 만큼, 직 원들이 무사안일 또는 소극적인 근무행태에 빠지 지 않도록 중추역할을 하는 9개 지구대 파출소 팀 장들이 관리 감독을 강화함으로써 위반행위를 일 소해야 한다 며 사회에서의 비난을 유발하고 조 직에 악영향을 주는 의무위반 행위 금지 노력에 총 력을 다해 달라 고 당부했다. 안산/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양평군과 척 추디스크 전문 이재홍 파주시장과 간부공무원 60여명은 7일 병원인 서울나 가뭄으로 모내기를 못하고 있던 민통선 DMZ내 은병원이 최근 대성동과 통일촌 농가를 위해 예비못자리설치 일 군민 건강증진 손돕기에 나섰다.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박미라)는 최근 소속 직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이 최근 박달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리플래시 캠프(Refresh Camp) 동 하수처리장 지하화사업이 진행되는 새물공원을 를 개최했다. 찾아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리플래시란 생기를 되찾게 한다 는 뜻으로, 일상 위원들은 하수처리장 상부에 조성하는 새말공 있는데 예비못자리까지 도와주니 그저 감사할 따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쉼과 힐링을 통해 재충전할 원과 관련해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공사 추진 현 름 이라고 말했다. 기회를 제공하고 안산의 관광명소 문화재 생태학습 황을 일일이 확인했다. 이재홍 시장은 이번 일손돕기는 휴일인데도 장 등을 직접 찾아 체험활동을 하면서 안산의 역사와 심규순 위원장은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 만큼 불구하고 가뭄 현장의 어려움을 농업인과 함께 현재, 미래를 공감하자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와 더 최적의 하수처리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 극복하자는 의지로 간부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불어 공직자로서 안산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배양하 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과 양 기관 발전 가뭄이 장기화함에 따라 이날 설치한 예비못자 을 위한 의료사 리 42 1만2천500장은 오는 12일 농업인들에게 나선 것 이라며 파주시는 가뭄 극복을 위해 민통 려는 의도도 있다. 이번 리플래시 캠프는 대부도 염전 안양/이석철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업 협약을 체결 제공될 예정이다. 선 북방지역에 15억원을 투입, 지난 겨울부터 저 과 그랑꼬또 와이너리 체험, 성호기념관 견학 순으로 사진/안양시의회 제공 수지를 준설했고 관정 20공을 설치 중 이라고 설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최근 관광지로 각광받는 염전 명했다. 의 변모한 모습과 대부도 특산품 포도를 이용한 포도 했다. 파주시에는 올해 평년대비 65% 수준에 불과한 김선교 양평 141.5 의 비가 내려 대성동 지역 저수지 2곳의 물 군수와 최유열 이 마르는 바람에 89 에 달하는 논이 지금껏 모 병원장은 이번 내기를 못하고 있다. 협약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무료 수술을 비롯해 M 이완배 통일촌 이장은 민통선 북방지역 가뭄 RI 초음파 종합검진비 등 진료비 감면, 입원보증 이 극심해 파주시가 각종 대책을 세워 도와주고 한편 파주시는 DMZ 북방지역 농지의 농업용 주 생산과정을 체험하면서 관광자원 개발 및 지역경제 수 공급을 위해 급수관 8 를 설치하는 등 가뭄 활성화 인식을 새로 정립했다. 또한 안산의 역사를 살 극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피고 성호실학의 현대적인 계승방향을 모색하는 뜻깊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은 시간을 보냈다. 안산/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금, 중간진료비 납부 유예, 의료취약지역 정기 검 진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 군수는 서울나은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 다 고 말했다. 의정부시 호원2동 주민센터(동장 고무중)는 양평/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녹색 희망도시, 푸른 의정부 만들기 운동에 동참 하고 기후변화 지구온난화 등 환경 변화에 적극 자리 옮겼습니다 중부지방국세청 적으로 대응할 목적으로 관내를 관통하는 신흥로 승진(서기관) 감사관 화단에서 최근 주민과 함께 아름다운 나무심기 행 실 김영철 조사1국 조사 사를 개최했다. 호원2동 통장협의회(회장 임영국)와 주민 등 50 2과 김대근 조사3국 조사1과 임연 조사4국 조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오경석)는 홍철호(새누리 김포) 국회의원은 지난 5일 국민건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이태영 정책 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신흥로 불법광고 나눔축산 경기도지부와 경기도의회 강득구 의장 강보험공단 김포지사에서 일일 명예 지사장 체험에 나 국장(양평읍 공흥리 사진 가운데)이 지난 5일 서울 물 제거를 시작으로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과 삼가 명복을 빕니다 등 기우회12조 회원, 수원축협 장주익 조합장 등 섰다. 이날 홍 명예 지사장은 질병이 발병하고 난 뒤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0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주민의 통행이 잦은 주요 도로에 영산홍 및 백철쭉 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 수원 보훈요양원에 세 치료하게 되면 개인적 사회적인 손실이 너무 크다 며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등 900주를 심는 녹색 공간 확충으로 쾌적한 주거 김장수씨 별세, 재근(세종시 대변인)씨 부친상= 탁기 등 300만원 상당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7 6일. 빈소:대전 을지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8 일 밝혔다. 사3과 권태성 정기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예방해야 한 이 국장은 지난 2004년부터 협의회 정책국장을 다 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모든 국민에게 정기 건강 역임하는 동안 정부와 자치단체, 지역주민간 상호 기우회12조와 나눔축산 경기도지부는 소외계 검진 기회를 제공하는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 협력을 꾀하는 등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 관리시 한 참가자는 나무를 심는 데 그치지 않고 아름 층 봉사활동과 하천 살리기 등 환경책임 운동을 라가 유일하다 며 이렇게 좋은 제도를 시행하고 있 행의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팔당지역 중첩규제 완 다운 꽃길 화단이 계속 유지되도록 관리해 나가겠 통한 범 축산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실천에 앞장 음에도 정기 건강검진을 안 받는 이들에 대한 제재방 화는 물론, 팔당 7개 시 군의 현안사항 해결에 적 다 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고무중 동장은 무더 <제653회> 서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 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끝 극적으로 나서는 노력으로 특별대책지역 특정수 운 날씨에도 나무심기에 참여한 여러분께 감사하 6, 26, 27, 38, 39 1 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 으로 보호자와 간호인 도움 없이 간호 인력이 모든 질유해물질 규제 합리화, 자연보전권역 내 대학교 다 며 주민들이 불법 쓰레기 투기지역에 자발적 리고자 기획됐다. 입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괄간호서비스를 이른 시일 입지허용, 채석업 규제의 합리적인 개선 등에 큰 역 으로 나무심기를 이어간다면 푸른 의정부 만들기 오경석 본부장은 앞으로도 기우회12조와 나 안에 모든 병원에 도입해야 한다 고 말했다. 한편 개 할을 해왔다.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기대했다. 눔축산 경기도지부 등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 인 간호인을 고용할 경우 1일 기준 7만~8만원이 들지 는 환경부, 경기도, 팔당 7개 시 군, 주민대표로 행사를 주도한 임영국 회장은 주민이 직접 나 는 축산업이 될 수 있도록 소외계층과 지역주민들 만 포괄간호서비스를 이용하면 1일 기준 3천800~7천 구성돼 2012년 6월 법적 협의체로 출범했으며, 정 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꾸준히 조성해 항상 푸 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봉사와 후원활동에 더욱 힘 450원의 저비용만 지급하면 된다. 김포에서는 지난달 부 자치단체 지역주민 협의체 기능과 더불어 청소 름이 넘치고 사람과 숲이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겠 쓰겠다 고 말했다. 20일 뉴고려병원에 이어 하반기 김포우리병원에 도입 년 환경교육, 팔당호 관련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다 고 말했다. 된다. 있다. 일 오전 7시. (042)611-3980 1등 당첨번호 2등 보너스 숫자 등위 1등 2등 3등 4등 5등 5, 당첨번호 6개 숫자 일치 5개 숫자 일치+보너스 숫자 일치 5개 숫자 일치 4개 숫자 일치 3개 숫자 일치 추첨일:2015년 6월 6일 당첨금(원) 980,958,670 40,873,278 1,146,172 50,000 5,000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김포/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양평/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여건을 조성했다. 아울러 희망의 녹색도시 만들기 에 주민 동참 분위기를 확산했다. 의정부/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제21508호 사람들 2015년 6월 8일 월요일 11 인천항 한단계 더 앞으로 최고의 정책 책임감 총리 표창 받은 김종길 인천항만공사 물류산업육성팀 실장 유럽 등의 항로까지 컨테이너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며 한 중 FTA가 발효되 면 명실상부한 FTA 거점 항만으로 발전할 수 있는 인천시 동구(구청장 이흥수)와 신한은행 인천본 기반이 마련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신항 부,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난 5일 영세 소상공인 이 조기에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수도권 제2외곽순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이차보전) 지원 환고속도로의 확보, 인천신항 배후단지의 조기 조 사업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 인천본부는 동구 소 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특례보증 1억원을 인천신 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동구는 이에 대한 이자총 액 중 3%를 부담할 계획이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큰 상을 받은 만큼 더 무 거운 책임감을 갖고 인천항 발전에 기여하겠습니 김종길 인천항만공사 물류산업육성팀 실장은 따라 항만기능의 재배치 작업을 추진하고, 벌크화 제2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정부가 수여한 포상에 물의 인천항 유치 마케팅, 북항 활성화 방안 등을 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소감을 이 같이 밝혔다. 검토해 나갈 것 이라며 인천항 인근에 난립한 중 김 실장은 인천신항의 부분개장 문제, 인천항 제 고 자동차 수출단지에 대해서도 일본의 중고차 옥 1, 2 국제여객터미널 이전, 인천내항 8부두 개방 등 션 거래 시스템, 리사이클링법 등을 검토해 제도화 인천항 현안 해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유공자 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아이클릭아트 로 선정됐다. 그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긴 했 아울러 김 실장은 인천항에서의 교역량이 많은 새로운 사업 모델을 인천항에 도입시켜 인천항 지만 인천항의 발전을 위해서 앞으로 할 일이 많다 중국, 미국, 베트남 등의 국가와 FTA를 활용한 의 물동량을 창출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의 고 했다. 인천신항 활성화, 벌크화물 유치, 중고자 사업 모델을 인천신항 배후단지와 아암물류2단지 활성화에도 나서겠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김 실 동차 수출단지 조성 등이 인천항이 풀어나가야할 등에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 이라며 최근 전 장은 인천항만공사가 올 해 출범한 지 10년을 맞 현안들이라는 것이다. 자상거래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만큼 한 중 카페리 는 만큼 이제는 인천항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 업계와 연계한 한 중 해상특송 서비스와 같은 사 는 환경을 만들고 정책을 세우는 데 힘을 쏟겠다 업모델 등도 검토해 나가겠다 고 덧붙였다. 고 말했다. 인천항도 동남아시아에 국한된 서비스에서 미주, 려와 관련, 기초 위생 관리를 위한 대대적인 병원 또 그는 인천내항 8부두를 시작으로 내항 남 항 북항 신항 등에 대해 성장 잠재력 있는 품목에 다. 김 실장은 인천신항이 지난 1일 개장함에 따라 가천대 길병원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메르스 우 성 등이 필요하다 고 주장했다.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 세계 환경의 날 기념 깨끗한 세상 만들기 한걸음 부평농협이 우리 농산물 판매 향상을 위해 조 내 소독 작업을 실시했다. 합장 일일 하나로마트 점장 체험 농산물 판매 행 길병원 임직원 200여명은 지난 6일 병원 내부를 사 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비롯해 인근 도로와 화단, 상가 입구 등에서 환경 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병원은 상시적인 소독과 멸 이날 이상원 조합장은 부평농협 임원, 주부대학 균 작업을 강화해 전염병 예방에 총력을 쏟는다는 학생 등과 함께 마늘, 수박, 매실, 참외, 사과 같은 방침이다. 계절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특히 올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해 처음 출하된 전남 해남 벌마늘 3천500 망을 직거 볼 기회를 제공했다 며 앞으로도 가격 하락 등으 래 판매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앞장설 이상원 조합장은 직거래로 어려운 농가에는 제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으 프랑스 환경서비스 전문기업 베올리아 한국 지사 로 지난 5일 제20회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기 위 인 베올리아코리아는 제20회 세계 환경의 날(6월5 해 인천공항 남측유수지 공원 인근에서 환경정화 일)을 맞아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 등에서 환경정화 캠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페인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인천사업장에서는 지난 값을 받아주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맛 이번 행사에는 인천공항 협력사, 경정훈련원과 3일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승기천 주변에서 20여명 네스트호텔 등 민자사업자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임직원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경기도 이천사 새누리당 인천시당 해양항만위원회는 청운대 평 참가, 남측유수지 주변과 공원 일대에 방치된 생활 업장에서는 고객사인 SK하이닉스와 이천환경운동연 생교육원, 내항살리기 시민연합 등과 함께 지난 3 쓰레기 등 폐기물 10여톤을 수거했다. 합, 이천양정고 등과 함께 하천정화활동과 EM흙공 일과 5일 인천항 바로 알기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개장한 인천신항을 비 /차흥빈 기자 sky@kyeongin.com 것 이라고 말했다. /박석진기자 psj06@kyeongin.com 롯해 인천내항, 남항 등을 둘러보고 인천항을 공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는 최근 인천 부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서구 경서동 낙원양로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 합운송협회, 한중카페리협회 등 9개 민간협회와 시했다. 이날 행사에선 사회교육위원회 조정현 회 인천세관이 참여했다. 장과 보호위원, 법무보호대상자,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양로원 어르신들에게 식사와 간식을 전달 하고, 양로원 주변 환경을 정리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인천본부세관은 최근 인천항 민 관 Clean-Up 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한국관세사회, 관세물류협회, 인천 항만물류협회, 인천광역시 물류창고협회, 인천복 이 행사에는 첫 날과 둘째 날 각각 27명, 30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인천항만공사의 항만안내선 이들은 인천항의 발전과 수출입기업의 지원을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 인 에코누리호를 이용해 인천항을 찾았다. 허식 새 위해 2년 간 각종 규제와 관행을 발굴하고, 이를 누리당 해양항만위원장은 인천신항을 비롯해 인 풀어나가기 위해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천항의 전체적인 모습을 보면서 인천항과 해양관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 민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다 고 말했다. 광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였다 며 인천시 구독신청 인천 수원 032) 861 3200 031) 231-5503

12 오피니언 2015년 6월 8일 월요일 제21508호 월요논단 참성단 관료적 비밀주의가 불러온 메르스 바이러스 카오스 중국에선 만리장성이 장성(長城 : 창청), 양자강이 창장(長江) 이다. 그만큼 길다는 거다. 정말이지 유럽의 메르스 바이러스(MERS-CoV) 감염 확진 판정 알지 못하게 하는 것을 뜻한다. 관료/공무원들은 스템에 익숙한 스스로를 과시한다. 현재 감기와 유 센 강이나 템스 강, 다뉴브 강은 한강에 비하면 청계천 같 이 계속 늘고 있다. 6월 7일 오전 메르스 검사결과 흔히 공익을 이유로 비밀주의의 정당성을 주장한 사한 메르스 증세에 대한 확진 판결까지의 과정은 고 한강 대동강도 양쯔(揚子)강이나 황허(黃河)엔 비교 14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여기에는 사망자도 포함 다. 보건복지부를 중심으로 한 정부 당국은 지금 길고 번잡하다. 우선 의심환자는 14일의 잠복기를 됐다. 그러자 보건복지부를 중심으로 한 정부 당국 까지 병원 운영의 혼란과 준비부족을 이유로 관료 포함해 꽤 긴 시간 동안 자가격리된다. 그 기간에 은 감염자가 거친 병원을 밝혔다. 그동안 준비 소 적 비밀주의 행태를 보여왔다. 이에 대해 이미 뉴욕 환자는 스스로 메르스인지 여부에 두려워하며 불 홀을 이유로 병원을 밝히지 못하다가 서울 삼성병 타임즈는 한국에 공포감이 번지고 있으며, 현 정 안해한다. 가족과 격리된 상황에서 혼자 생활하면 붉은 강 콜로라도처럼 흙탕물이라는 거다. 백년하청 원 등의 2차 감염자가 늘자 이를 밝혔다. 이 과정에 부는 질병과 관련된 정보를 대중에 공개하지 않음 서 잦은 세탁과 청소, 생활용품 분리사용 등을 혼 (百年河淸) 이라는 말이 증명하듯 백년 천년 맑을 줄 모 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35번째 의사 환자가 메르스 으로써 국민을 위험에 처하게 했다 고 보도했다. 자 해결해야 한다. 바로 이 부분 때문에 환자들은 르는 황허처럼 양쯔강도 다를 바 없다. 두만강 푸른 물 환자와 접촉한 뒤 메르스 증상에도 불구하고 1천 결국 병원 운영을 위한 공익보다 국내외적 불신/불 자가격리 시 스스로 괜찮겠지 하는 생각에 골프 에 노 젓는 의 두만강이나 한강처럼 맑고 푸른 강이 흔 565명이 참석한 대규모 행사인 재건축조합 총회에 안 해소가 더 중요해진 상황까지 가서야 보건 당국 를 치고 친지도 방문한 것이다. 이제라도 보건 당 도 안 된다. 저장(浙江)성 쳰탕(錢塘)강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양쯔강은 大江(따장) 으로도 불린다. 긴 강, 큰 홍 문 기 강의 대명사다. 또 하나 특징은 인도의 갠지스나 미국의 한세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 하랴! 그래선지 지난주 후베이(湖北)성 지엔리(監利)현의 참석했다고 주장했지만 당사자인 의사는 새빨간 은 비밀의 문을 열었다. 그동안 국민불신은 극에 국은 이 불편한 과정을 어떤 식으로든 개선하는 노 長江에서 침몰한 대형 거짓말이라고 받아쳤다. 이미 성남시는 메르스 환 달했다. 다음으로 관료적 형식주의가 문제다. 력을 해야 한다. 특히 감염 의심 환자가 감염 상황 여객선 둥팡쯔싱(東方 자 신상정보를 SNS로 공개하고 있었다. 개인이 이는 관료/공무원들이 실질적인 내용이나 현실 을 두려움과 공포심 대신 보건 당국에 대한 신뢰를 之星), 중국판 세월호 메르스 확산 지도 를 만드는가 하면 어떤 언론사 보다 책임회피를 목적으로 법령과 규정의 형식/절 기반으로 질병 극복의 의지를 북돋울 수 있도록 최 구조작업은 어려웠다. 선을 다해야 한다. 는 정부보다 먼저 앞장서서 메르스 확진자가 거쳐 차 등을 중시하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메르스 침몰 닷새 만에 배는 간 병원과 환자정보까지 인터넷에 공개했다. 왜 이 확진자가 늘어가는 상황에서 시스템 운영상 혼란 인양됐지만 한사코 인양 렇게 혼란스러워졌을까? 이 혼돈 (Chaos)은 행정 을 이유로 보건 당국은 관계 법령을 읊조리며 감염 을 말리는 여성이 있었 부를 책임져야 하는 총리가 없는 상황에서 우리 정 자 관련 병원을 밝히지 않았다. 다. 푸졘(福建)성에 산다는 여성은 자신의 손가락에 낀 부에 만연된 일상적 관료주의가 메르스 위기를 계 반지를 가리키며 그이가 같은 반지를 끼고 있어 금방 알 기로 드러난 결과가 아닌지 우려스럽다. 메르스 사태에 대해 혹자는 과거 참여정부가 더 낫다느니 이 정부는 잘하는 일이 하나도 없다 느니 하며 비아냥거린다. 그러나 지금은 그럴 때가 그 결과 평택 성모 병원을 중심으로 감염자가 확 아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누구든 정치적 이익을 기 산된 데 이어 서울 삼성병원에서 14명의 감염 환자 대하며 말과 행동을 하는 것은 국가 위기 상황을 수 있을 텐데 시신이 훼손되면 알아볼 수 없잖아요 하고 관료주의 (官僚主義, bureaucratism)는 관료제 가 메르스 감염으로 확진됐다. 마지막 관료주의적 악용하는 패륜적 행위임을 인식해야 한다. 비록 중 외쳤다. 선체는 인양됐고 CNN의 데이비드 매켄지(Mck 국가의 행정기관에서 나타나는 특정한 집단의식으 병리현상은 번문욕례다. 이는 규칙이 너무 번잡해 대한 국가 위기 상황에서 컨트롤타워인 총리가 없 enzie) 기자는 생존자를 수색하지만 배 안에선 아무런 로 흔히 비밀주의 형식주의 번문욕례(繁文縟禮) 비능률적인 것을 뜻한다. 이 경우 관료/공무원들 어 안타깝지만 보건 당국과 관료/공무원/의사들 인기척도 없다 며 절망 을 보도했다. 승객 458명 중 생환 형태로 나타난다. 우선 비밀주의는 관료/공무원들 은 이를 쉽고 간소하게 하는 대신 규칙의 명확성과 은 온 힘을 다해 메르스 감염 확산 사태를 막아주 자는 14명뿐, 어제 낮까지 431구의 시신이 수습됐다. 그 이 알고 있는 정보를 비밀 공유대상 외에는 누구도 절차의 공정성을 주장하며 복잡하고 까다로운 시 기 바란다. 꼭 그렇게 되리라 믿는다. 배는 선체의 잦은 개조와 무리한 운항, 먼저 탈출한 선장 과 더딘 구조 등 세월호를 닮았지만 다른 점도 있다. 세 월호는 세상을 넘는다(世越) 죽는다 는 뜻이지만 동 이영관 시민기자의 눈 시인의 연인 방의 별 이야 이름만은 얼마나 멋진가! 또 하나 세월호 상 장(喪章)은 노란 리본인데 중국에선 자동차 아웃사이드 미러(옆 거울)마다 노란 머플러를 길게 매달고 다닌다는 거다. 그런데 세월호와 동방의 별 을 약이라도 올리자는 오늘의 저를 있게 하고 지금의 대한민국이 발전 아침에 다시 살아나지 않는다. 그러나 대통령이 앞 길은 사라지고/굽고 휘고 뒤틀린 나무들 뒤섞여/더 깊이 더 건가. 허드슨강의 기적 을 영화로 만든다. 2009년 1월 을 이룬 것은 모두 선생님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장서고 전 국민들이 호응한다면 이에 힘입어 다시 일 무성히 울울한 여름 숲/문득 펼쳐진 낙엽송 군락에 서서/오 미국 여객기의 엔진에 새가 충돌, 뉴욕 허드슨 강에 불시 선생님이 존경받고 교육개혁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어설 수 있다고 본다. 래전 사람들의 그림자를 본다/산나물과 약초를 캐고/화전 착했지만 기장 체슬린 셀렌버거(Sullenberger)의 침착한 뒷받침할 것입니다. 그러려면 선생님 스스로 뼈를 깎는 노력이 선행되 을 일구며 살다 간/쓰러진 고목 위로 귀틀집 한 채 혹은/너 어야 함은 물론이다. 교권은 누가 거저 가져다주는 와집이나 굴피집 한 채 지어/몸 들였을 까맣게 그을린 삶들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맨손으로 도끼와 톱과 낫과 삽과 괭이를 부린/지도에는 판단으로 155명 승객 전원이 무사했던 그 사건을 워너 브 올해 스승의 날은 그 어느 해보다 의미가 깊다. 현 러더스 사가 영화화한다고 2일 발표했다. 세월호, 동방 직 대통령으로선 최초로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밖 의 별에게 보라는 듯이. 으로 나와 중 고교 은사님을 모시고 스승의 날 기념 더는 스승의 날이 자조적인 날이 되지 않았으면 식에 참석하여 대통령의 교육정책에 대한 의지를 밝 한다. 스승의 날만 되면 마치 무슨 죄라도 지은 양 위 혔기 때문이다. 축되지 않았으면 한다. 외부인사의 글은 오동환 객원논설위원 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회장 이길여 발행 편집 인쇄인 송광석 편집국장 장철순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99 442-702 전화 031)2315-114 팩스 2321231, 223-2662 편집부 2315-339 정치부 2315-350 경제부 2315본사 351 사회부 2315-360 지역사회부 2315-370 사진부 2315-316 문화 체육부 2315-380 교열부 2315-340 디지털뉴스부 2315-375 사라진/고단한 빈손들이 어른어른 지나간다 곽효환(1967~) 이번 기념식을 지켜보면서 전국의 선생님뿐 아 이번 스승의 날을 계기로 대한민국 선생님의 위상 길은 먼저 간 사람들의 기록이다. 시에서 사람들의 출입이 끊긴 이곳은 굽고 휘고 니라 국민들도 교육을 보는 시각이 달라졌으리라 과 자긍심 회복에 커다란 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 뒤틀린 나무들 뒤섞여/더 깊이 더 무성히 울울한 여름 숲 으로 재현된다. 여기서 화 고 본다. 다. 참교육의 실현을 위해서라도 학교는 스스럼없이 자는 문득 펼쳐진 낙엽송 군락에 서서/오래전 사람들의 그림자를 본다 군락을 이 교문을 활짝 열고, 국민들은 스승에 대한 감사의 마 루고 있는 낙엽송에서 오래전 살았던 사람들의 그림자를 찾아낸다. 쓰러진 고목 위 음을 활짝 여는, 그런 교육환경이 됐으면 한다. 로 귀틀집 한 채 스승의 날 기념식에 대통령의 참석. 일회성 이벤 트로 끝나지 않았으면 한다. 해마다 기념식에 참석 함은 물론 현장 선생님들과 대화도 갖고 선생님 존 언론이나 사회에서도 촌지 등 부정적 이미지만 부 경 풍토와 교육예산 지원 등 교육에 각별한 사랑과 각되는 것이 아니라 아직은 따뜻한 사회, 사회 곳곳 인천시 남구 학익1동 684-1 402-041 전화 032)861-3200 팩스 861인천 3206,3209 정치부 861-3200 경제부 861-3201 사회문체부 861본사 3202 사진부 861-3203 관심을 좀 더 가져 줬으면 한다. 에서 묵묵히 참교육자의 길을 가고 있는 우리네 선 서 울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4-24 삼보호정빌딩 801호 150-608 전화 본 부 02)780-0456 팩스 780-0356 취재부 780-0458 광고부 780-0457 처장관에게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대통령의 광고문의 수원 031)2315-252~9 인천 032)861-3204 서울 02)780-0456 구독료 월 10,000원 / 1부 500원 구독신청 031)2315-503 인도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더 나아가 교육부 장관은 물론 예산을 담당한 부 교육철학이 구현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직접 확 땅에 떨어진 교권과 무너진 교원들의 사기는 하루 생님들의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회자돼 웃음꽃이 피 는 사회를 그려본다. 우리의 아이들이 먼 훗날 그때 그 선생님의 말 한 너와집이나 굴피집 한 채 는 누군가의 흔적이다. 산나물과 약초 를 캐고/화전을 일구며 살다 간 화전민들을 떠올린다. 이들이 맨손으로 도끼와 톱 과 낫과 삽과 괭이를 부린 산속 생활을 통해 까맣게 그을린 삶들 을 유추한다. 지금은 지도에는 사라진 여름 숲 속에서 바람이 불 때 흔들리는 나뭇가지를 고 단한 빈손들이 어른어른 거리는 것으로 묘사된다. 이 시는 사라지고 없는, 사람들의 길을 덮고 있는, 지도에도 없 는, 이른바 그을린 숲속 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마디가 오늘의 나를 있게 했다는 말을 하며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사회를 꿈꿔본다. 권성훈 (시인 문학평론가)

오피니언 제21508호 2015년 6월 8일 월요일 데스크 칼럼 [ 사설 ] 메르스 사태에 휩싸인 뭍과 달리 독도는 말간 얼굴로 의연했 윤 인 수 다. 햇살은 독도 사면에 부딪혀 찬란하게 흩어지고, 동해는 검은 주역으로 성장했을 때, 서로 자국 영토임을 주장하며 부딪친다면 우리의 후손들이 백전백승할 것이다. 실제 대한민국 영토로서의 지난 2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울릉도- 독도의 실체를 체감한 한국의 후예들을, 자국 역사학계가 부끄 독도 탐방 및 독도포럼에 다녀왔다. 경기문화재단과 사단법인 영 러워하는 거짓으로 꾸며진 교과서로 독도를 접한 일본의 후예들 독도 메르스 퇴치에 정부 지자체 여 야 따로 없다 토지킴이 독도사랑회가 주최 주관하고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 메르스를 둘러싸고 정부와 지자체 간의 갈 인일보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두번째이다. 광복 70주년을 등이 계속되고 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자신 맞아 70명으로 꾸린 탐방단에는 도의원과 고양시의원, 유공자단 의 페이스북에 성남지역에서 첫 메르스 양성 정부는 어제 확진 환자가 나온 병원과 환 체 간부, 문화계인사 등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이 함께했다. 독도 입도일인 3일 오전, 엄청난 강풍으로 울릉도 전체가 들썩 의 성소 해도 실체없는 허장성세에 불과하다. 양국의 청소년들이 시대의 돌섬 독도로 인해 더욱 짙푸른 색으로 우리 영해를 표시했다. 문화부장 국민통합 13 없었을 것이다. 이 시장의 행동은 오히려 혼 란만 가중시킬 뿐이다. 이 이길 도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독도에 젊은 기운을 심 반응 환자가 발생했음을 알리며 환자의 거주 자가 경유했던 병원 24곳을 공개했다. 마지 어야 한다. 독도를 청소년들의 국토순례의 성지로 만드는데 정 지역 아파트 실명과 직업, 자녀가 다니는 학 못해 공개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지만 뒤늦 부와 지자체가 나서야 한다. 청소년들이 독도를 상징이 아니라 교 실명까지 공개했다. 김만수 부천시장도 게라도 정보를 공개한 건 잘한 일이다. 또한 실체로 느끼게 된다면, 언젠가 일본의 독도침략 의지는 스스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메르스에 감염된 30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 꺾일 것이다. 남성 A씨의 동선을 공개했다. 박원순 서울시 장, 남경필 경기지사, 권선택 대전시장, 안희 장도 시가 독자적으로 메르스 대책 체제로 정 충남지사 등이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메 였다. 강풍재난경보가 발령되고 모든 배의 입출항이 금지됐다. 허 독도는 국민통합의 성소이다. 독도를 방문한 한국인이라면 지 나 독도를 친견하려 울릉도에 머문 뭍 사람들의 염원을 가납한 것 역과 계층, 이념과 세대를 초월해 우리 강역의 성스러운 기운으로 전환하는 동시에 500여 명의 인력을 배치해 르스 확산의 차단을 위해 모든 정보를 공유 인가. 다음날 하늘은 독도로 향하는 바닷길을 열어주었고, 우리는 자연스럽게 일체감을 느낀다. 뭍에서 다투던 자들이 영토의 위대 역학조사와 가택격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 하는 중앙과 지자체 간 실무협의체를 구성키 푸른 비단을 미끄러지듯 독도로 향했다. 울릉도에서 90분 남짓의 함과 민족의 소중함을 새삼 각성하는 것이다. 황홀한 일체감이 다. 공교롭게도 모두 야당 지자체장들이다. 로 한 것 역시 바람직 하다. 이번 사태는 정부 뱃길이 끝나자 동도 선착장에 도열한 독도경비대원들의 거수경례 다. 다양한 계층의 복잡한 이해가 얽힌 뭍의 현실에서는 좀처럼 교 로 독도 순례자들을 맞아주었다. 의식의 엄숙함은 우리 영해의 끝 감할 수 없는 감정이다. 정부의 대처가 미약해 야권 지자체 장이 독 자적인 행보를 할 수밖에 없는 것을 이해 못 와 지자체, 여와 야, 그리고 국민이 함께 대처 하고 서로의 힘을 모아야 극복할 수 있다. 에서 영토수호의 상징으로 곧추 서있는 독도의 위용에 어울릴만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시장과 정부의 무능은 이번 사태가 진정된 후 따져 했고, 영토 순례자들의 가슴을 벅찬 기운으로 가득채웠다. 김 시장, 그리고 박 시장의 발표가 신중치 못 도 늦지 않다. 메르스 사태가 정쟁의 대상이 해방 70년. 우리는 해방의 순간 영토의 절반을 다른 체제에 내 했다고 본다. 특히 이 시장의 경우 SNS를 통 돼서는 안된다. 야당 입장에서는 메르스 사태 주었다. 그리고 지금 일본의 독도 침탈야욕에 긴장하고 있다. 폭 메르스로 인한 혼란이 국난 수준으로 번졌다. 초기에 정부가 해 개인 신상을 노출함으로써 불필요한 혼선 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싶은 유혹도 있겠지 력적으로 우리에게 식민지배를 강제한 일본은, 이제 우익세력의 제대로 기능을 못했고, 정치권도 국회법 시비에 휘말려 사태의 심 과 공포감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만 참아야 한다. 이번 일을 실추된 정치력을 정치적 이득과 배타적경제수역의 확대를 노려 독도를 겨냥한 만 각성을 인지하지 못했다. 감염자는 자기 자신을 통제하지 못했 뒀어야 했다. 아무리 급해도 정식 브리핑이 회복하는 수단으로 삼으려 한다면 국민에게 행을 자행중이다. 내년부터 독도를 자국 영토로 기술한 중학교 고, 국민들은 공포에 매몰돼 괴담을 퍼날랐다. 정부와 정치가 국 아닌 SNS를 통해 중대사항을 발표한 것은 역풍을 맞는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다시 교과서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아베정권의 사주와 비호 아래 우익 민을 소중하게 여기고, 국민들이 이웃을 배려하고 국가의 안위를 납득할 수 없다. 모든 유언비어가 SNS를 통 강조하거니와 메르스 퇴치에 정부 정치권 지 들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날이 갈수록 기승이다. 걱정했다면 지금과 같은 총체적 혼란은 없었을 것이다. 해 확산되고 있다는 것을 이 시장이 모를 리 자체 국민 모두 합심해야 극복할 수 있다. 한일 양국의 역사적 기록으로 보나, 실효적 지배의 세월로 보 독도에서 체험한 영토와 민족에 대한 의미 있는 각성이 소중해 나 독도는 엄연히 대한민국 영토이다. 지난 10년간 독도를 찾은 진다. 국민 모두 한번 쯤 독도를 방문한다면, 지금과는 다른 삶을 국민이 140여만명에 이른다. 일본이 아무리 자국영토임을 주장 모색할 수 있을 것 같기에 더욱 그렇다. 박인하의 만화세상 펠레 포르셰드 <우리 부모님>, 우리나비, 2014 인천시의 수출지원정책이 결실을 거두었 고령화 사회 우리 부모님의 이야기 가는 한국 독자들에게 보내는 글에서 2000년대 초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창작전공 교수 정부 환율외교에 팔 걷어붙여야 장이 맞고, 타인의 주장이 틀리다. 그러던 중 구넬 할 환율격차가 2010년 이후 최대를 기록한 탓이 다. 인천시는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지난 다. 실질실효환율이란 명목환율을 상대국과 24일 중동지역 최대의 두바이 국제자동차 의 교역비중으로 가중평균 및 물가변동까지 부품 및 서비스 박람회 에 DH라이팅 헤스본 반영한 환율로 올 3월 원화의 실질실효환율 등 관내 중소기업 7곳을 참여시킨 결과 760만 은 지난해 4월보다 무려 11.2%나 고평가되었 반 홈케어 서비스 직업에 종사하고 있을 당시 나는 노 머니가 돌아가신다. 도우미 펠레, 구넬 할머니, 할머 달러의 계약을 성사시킨 것이다. 향후 수출전 다. 반면에 일본 엔화는 하락한 결과 원화에 인을 돌보는 일과 나이 들어가는 삶에 대해 여러 가지 니의 아들 오케와 딸 아니카. 할머니의 죽음을 둘러 망까지 밝아 의미가 크다. 비해 무려 60%가량 떨어진 것이다. 생각을 하게 되었고 또 그에 대해 많은 경험을 했습니 싼 갈등은 오케가 펠레를 감시하기 위해 숨겨놓은 카메라에 찍힌 의외의 장면으로 쉽게 해결된다. 그러나 지자체들의 수출제고 노력에 비해 수출기업들은 통화전쟁에서 희생될 수 없 우리 부모님 은 스웨덴에서 노인과 장애인에게 도 다 고 밝힌다. 자신의 경험에서 이야기를 끌어냈는 성과가 그리 밝지 않을 수도 있어 고민이다. 다며 정부에 대해 외국통화 결제 및 해외생산 움을 주는 도우미센터에서 근무하는 간호보조사들 데, 이런 자전적 이야기는 자칫하면 경험에만 집중하 첫 화 가족 편을 보면 노인을 돌보는 도우미와 국제환율전쟁의 여파가 점차 확대되는 때문 비중 확대를 통한 외환보유액 축소 등 적극 의 이야기를 축으로 인생의 황혼을 사는 사람들의 이 게 된다. 하지만 우리 부모님 은 개인(작가이자 만화 그 가족의 갈등이 이야기의 중심일 것으로 생각한 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한국 수출기업들이 적인 환율관리를 주문하고 있다. 물가상승률 야기를 담은 만화다. 나이를 먹어 누군가의 도움을 의 화자인 펠레)의 경험에서 더 나아가 노인과 가족, 다. 하지만 만화는 노인케어 시스템의 문제가 아니 받는 타격이 가장 크다는 점이다. 지난해 한 도 6개월째 0%인 만큼 기준금리 인하 및 통화 받아야 하는 노인들을 위해 도우미센터를 운영하고, 그리고 홈케어 시스템의 문제에 접근하고 있다. 라 인간의 문제로 나아간다. 끓는 물 편에서는 펠 국의 달러표시 수출액은 5천731억 달러로 사 공급 확대도 요구하고 있다. 파이낸셜 타임 이곳에 근무하는 도우미들이 집을 방문해 식사, 목욕 펠레는 매일 여러 노인의 집을 방문해 그들을 돌 레가 돌보는 엘린 할머니의 오래 묵은 트라우마를, 상 최대를 기록했으나 원화표시 수출액은 2 즈(FT)도 그동안 세계 환율전쟁에 참여를 등 일상생활에 도움을 준다. 이 만화는 스웨덴 세인 본다. 가장 당혹스러운 건 가족들이다. 구넬 할머니 잉그마르 편에서는 잉그마르 할아버지의 집착에 년 연속 줄었다. 국내 대표 수출기업인 현대 꺼려온 한국이 경쟁적 절하대열에 참가할 가 능성이 커졌다 며 국내 기업들을 들쑤신다. 트보딜 도우미센터에 근무하는 펠레의 도움을 받는 의 딸 아니카는 펠레가 준비한 버섯 요리가 보기만 대해, 장례식 편에서는 죽음을 마주하는 어린이들 차와 기아차의 올 1분기 판매량은 작년 1분기 노인들과 노인을 둘러싼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8 해도 밥맛이 뚝뚝 떨어지는 음식 이라며 자신이 해 의 이야기를 그린다. 심지어 마스팔로마스 편에서 대비 각각 3.6%, 2.7%나 감소했다. 영업이익 정부의 고민이 깊다. 가계부채문제로 금리 개의 짧은 에피소드로 구성되어있다. 한쪽을 직사각 온 소고기 스튜를 드린다. 두 번째 숟가락을 삼키던 는 가족 편에 나오는 중년 오케를 통해 중년의 무 률도 줄어 들었다. 중견 및 중소 수출기업들 를 섣불리 손댈 수 없는 터에 원화 값을 떨어 은 더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형의 4칸으로 구분하는 서구만화의 정형적 연출을 사 할머니 목에 소고기가 걸리고, 펠레의 응급처치로 력함과 내면의 갈등을 보여준다. 마지막 에피소드 용하는데, 이런 연출은 칸 안의 내용에 집중하게 한 문제가 해결되었다. 음식을 먹여준 건 딸이었지만, 블랙&화이트 편은 누워있는 노인이 바라보는 1인 세계경기 둔화 내지는 근래 중국이 내수중 탓이다. 더욱 우려는 경쟁국들의 환율조작 다. 간략한 그림 스타일이지만, 정확하게 인물의 특 아니카는 펠레의 근무태만을 센터에 신고한다. 한 칭 시점을 잡아낸다. 노인문제의 본질은 노인 그 자 심으로 돌아선 때문이나 엔저가 더 크게 작용 시비다. 얼마 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뜨릴 경우 내수경기에 부담을 줄 수도 있는 징을 묘사하고 있어 역시 독해에 효율적이다. 형식이 주가 지난 후 신문에 학대받는 어머니 라는 기사가 신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마무리다. 먼 나라 이야기 했다. 일본과 경합관계에 있는 제품일수록 한국의 외환방패 3종 세트 폐지를 운운한 바 내용을 끌어가는 것을 최대한 배제하고, 내용에 집중 나온다. 기사의 요지는 맞지만 틀리다. 펠레의 입장 처럼 보이지만, 노인 문제는 우리의 발등에 떨어진 특히 피해가 심한데 원화와 엔화의 실질실효 있다. 환율외교에 팔을 걷어붙여야 할 때다. 하도록 한다. 주인공인 펠레는 작가의 이름이다. 작 과 구넬 할머니의 딸 아니카의 입장에서는 각자의 주 불이다. 그래서 우리 부모님 의 이야기다.

스포츠 제21508호 2015년 6월 8일 월요일 인천시청 4분 드라마 15 그라운드 어벤져스 FC바르셀로나 트레블 달성 핸드볼코리아리그 2연패 인천시청이 여 자 핸드볼 리그 우 승을 차지했다. 인천시청은6일 디펜딩 챔피언 인천시청이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2015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서울시청을 꺾고 대 회 2연패를 달성했다. /인천시체육회 제공 서울 송파구 SK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2015 SK 을 시작한 인천시청은 류은희가 연 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챔피언 달아 골을 터뜨리며 피 말리는 승부 결정전(3전2승제) 2차전 서울시청 에 쐐기를 박았다. 과의 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승의 영예를 누렸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인천시청의 쌍포 한국 여자핸 드볼 간판 김온아와 류은희가 각각 SK핸드볼 코리아리그 개인상 이로써 앞서 1차전(24-22)을 이 후반과 연장 막판 해결사 역할을 톡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정의경 겼던 인천시청은 지난해에 이어 2 톡히 해내며 일군 승리였다. 특히 (두산) 김온아(인천시청) 챔피언 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류은희 등 주전들의 잇따른 부상 결정전 최우수선수=윤시열(두산) 누렸다. 악재를 딛고 이룬 우승이기 때문에 류은희(인천시청) 신인상=황도 더욱 값질 수밖에 없다. 엽(두산) 강경민(광주도시공사) 끝에 29-27로 승리했다. 그야말로 극적인 한판 대결이 었다. 인천시청은 후반전 종료 4 김온아는 후반 중반 내가 2분간 감독상=윤경신(두산) 조한준(인천 분여를 남겨놓고 20-23으로 뒤 퇴장을 당해 벌어진 점수 차를 만회 시청) 득점=이현식(코로사) 김온 지고 있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 하고 싶었다 며 동료 선수들이 끝 아(인천시청) 어시스트=정의경 는 분위기였으나 김온아가 연달 까지 열심히 해줘 승리할 수 있었 (두산) 김온아(인천시청) GK방 아 두 골을 몰아넣어 추격의 발판 다 고 기뻐했다. 어=박찬영(두산) 박미라(삼척시청) 7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FC바르셀로나 선수들이 우승컵을 들고 환호하 고 있다. 이날 결승전에서 스페인의 거함 바르셀로나는 이탈리아 자존심 유벤투스를 3-1로 꺾고 2010~2011시즌 이후 4년 만에 빅 이어 (우승 트로피 애칭)의 주인 공이 되면서 우승 상금 1천50만 유로(약 131억원)를 챙겼다. 또 바르셀로나는 트레블 (정규리그 FA컵 챔스리그 동반 우승) 달성의 영광까지 맛봤다. / = <인천Utd U-18팀> 을 마련했고 경기 종료 약 30초 전 시즌 초반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 에는 다시 김온아가 23-23 동점 했던 류은희는 부담이 컸다. 동료 사) 홍진기(두산) 이현식(코로사) 김 을 만들며 승부를 연장으로 가져 선수들이 잘해줘 우승까지 차지할 동철(상무) 김세호(상무) 임덕준(두 의 경기에서 후반 6분 박형민의 B조에선 울산현대 U-18팀인 울 갔다. 수 있었다 며 소감을 밝혔다. 산) 황도엽(두산) 여자부 베스트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창단 첫 산현대고가 우승을 차지했고, 2~4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전국대회 우승이어서 기쁨이 더 위에 포항스틸러스 U-18(포항제철 의 주역인 김승대, 손준호(이상 포 했다. 고), 전남드래곤즈 U-18(광양제철 항), 김영욱, 이종호(이상 전남), 임 고), 부산아이파크 U-18(개성고) 창우(울산), 문상윤(전북, 전 인천 팀이 이름을 올렸다. 유스), 윤일록(서울, 전 경남 유스) 남자부 베스트7=이창우(코로 인천시청은 연장 전반 시작 1분 한편, 남자부에선 두산이 7일 벌 7=박미라(삼척시청) 유현지(삼척시 여 만에 서울시청의 김이슬이 2분 어진 3차전에서 신협상무를 22-16 청) 권한나(서울시청) 김온아(인천 간 퇴장을 당하자 기회를 놓치지 않 으로 꺾었다. 시리즈 전적 2승1패 시청) 류은희(인천시청) 신은주(인 고 신은주의 득점으로 1점(24-23) 를 기록한 두산은 올해 코리아리그 천시청) 배민희(서울시청) 심판상 을 앞서나갔다. 26-24로 연장 후반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 =유석진 상임심판 인천 대건고가 K리그 산하 18세 이하 클럽 최강자를 대건고는 서울 오산고와 승점 가리는 23점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 2015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전 에서 앞서며 A조 우승을 차지했 대건고 등 조별리그 우승팀을 포 다. 수원 매탄고는 수원월드컵보조 함해 각 조별 1~4위 팀은 2015 전 전 전남 유스), 홍철(수원 전 성남 임중용 감독이 이끄는 인천 유 구장에서 열린 수원FC U-18과의 반기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진 유스), 권창훈(수원), 김현(제주, 정석, WS 자유석, E/N 자유석 등 총 나이티드 U-18팀인 대건고는 지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하며 3위에 출권을 얻었다. 전 전북 유스), 진성욱(인천) 이창근 5가지로 구분돼 있으며 최대 50%까 난 6일 오후 4시 부천실내체육관 올랐다. 안양 안양공고는 고양 Hi 올해로 8년 째인 이 리그는 2008 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인조잔디구장에서 펼쳐진 대회 FC U-18을 4-0으로 물리치고 4위 년 프로 구단들의 유소년 클럽 시스 A조 11라운드 부천FC U-18전과 를 차지했다. 템 운영을 활성화하고 우수 선수를 기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축구 K리 미니연간권 구매는 인터파크 홈 그 클래식(1부리 페이지와 13일 성남전, 21일 전북전 그) 수원 삼성이 당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 하반기 미니연간 매표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또 회를 이끌게 됐다. 의 매력에 빠진 팬들에게 보다 저 이번 미니 연간권을 구매하는 팬들 지난 1970년 배드민턴 청소년대 7일 렴한 가격에 축구를 즐길 수 있는 은 기존 연간회원과 동일한 혜택을 표로 활약한 서 회장은 은퇴 후 중 부터 오는 30일까지 7월 1일부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 기획 누릴 수 있으며 블루마일리지제도 스포츠인 출신 경영자인 서명 시작되는 하반기 홈 10경기를 즐 됐다 고 전했다. 와 좌석양도제를 통해 마일리지도 원 대교에듀캠프 대표이사 및 대 서 신임 회장은 이날 서울시 중랑 민턴단 감독, 장애인국가대표 감 적립할 수 있다. 교 사회공헌실장이 지난 5일 제18 구 서울시체육회에서 취임식을 갖 독, 대교스포츠단 단장, 대교그룹 대 서울시배드민턴협회장으로 취 고 내년 2월까지 서울시배드민턴협 비서실장을 각각 역임했으며, 아시 권을 출시한다. 수원은 길 팬들을 위해 미니 연간권을 출 하반기 미니연간권 판매 좌석은 골 시한다 면서 올 여름 수원 축구 드클래스 좌석을 포함해 W1, W2 지 조기 발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임했다. 과 지동원(독일 아우크스부르크 (부산) 등 축구 유망주를 다수 길러 냈다. /임승재 이원근기자 isj@kyeongin.com 아장애인배드민턴연맹회장으로도 활동해왔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학교 체육교사를 하다가 대교배드 손안의 뉴스친구 앱시리즈 모바일 K

18 2015년 6월 8일 월요일 전면광고 제21508호

24 2015년 6월 8일 월요일 전면광고 제21508호